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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 월 170 노하우 전자책 무료 나눔(기간한정) [내부링크]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 이미지 제작. 마케터 둘이 그러나 오늘도 나는 현생에 치인다..... 다들 제2의 파이프라인으로 돈도 벌고 잘나가는 것 같은데 나는 어떡하지...? 혹시.... 이거 내 얘기다 싶으신 분??? (토닥토닥) 괜찮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이거 사실 제 얘기였거든요... 아, 지금 말고요. 불과 두 달 전이요. 블로그 시작한 지 딱 두 달 만에 수익, 흥미, 기회, 협찬 블로거 꽃길이 열렸습니다. 승인 후 월별 애드포스트 수익 ️ 특히 최근에는 하루 수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요즘은 어제 수익 확인하며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요c *** 애드포스트 수익은 물론 매일 편차가 있습니다. 하. 지. 만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대로만 운영한다면 블로그 운영 기간과 비례해서 내 글이 노출되는 만큼 수익도 꾸준히 우상향할 거예요. *** 그냥 애드포스트 승인만 받으면 땡? NOPE!! 아니에요. 애드포스트 수익을 안정화 시키려면 그냥 포스팅 개수와 운

실행 천재가 된 김대표 [내부링크]

'실행만이 답이다.' 이 말을 인정한 건 이미 아주 오래전이었어요. 그러나, 이 말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건 오늘이 시작이네요. 실행이라는게 이렇게 어려운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만큼 중요한 것임을 더는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로 하였어요. 실행을 하지 않은 나와 실행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차이가 그것을 더이상 거부하지 못하게 했죠. 부디, 너무 늦진 않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의 나쁜 습관들부터 하나씩 고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나약하고 비겁했던 나를 벗어 던지면서 스스로 떳떳한 하루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그렇게 막 살진 않았죠. 다만, 하루하루 진짜 최선을 다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가 있고 여전히 현재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얼마전 오디오북에서 들은 '고생은 했지만 최선을 다하진 않았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더군요. 최악은 면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준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노력'이란 단어를 쓰기에

독서 천재가 될 김 대표(ft.'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독후감) [내부링크]

뭐에 홀린 듯 결제해버린 클래스 101 내성적인 건물주님의 영상을 보던 중 내건주가 친구에게 추천한 책 리스트가 잠시 나왔었습니다. 해당 장면을 캡처해 놓고 며칠이 지나 이 책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내가 책을 산 것도, 그것도 책을 사는데 한 번에 무려 30만 원을 쓴 것도. 솔직히 아직도 얼떨떨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으려 온 마음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저자 강규형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7.05.22. 내 블로그고 내 독후감이니 내 마음대로. [ 독. 후. 감. ] 책을 읽기로 생각한 것, 비상금으로 책을 구매한 것, 그리고 백만 년 만에 책장을 넘기며 꾸역꾸역 읽어 나간 것. 이것으로도 나 스스로에게 많이 칭찬해 주고 싶다. 그 첫 시작 즈음에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오는 '무의미한 독서, 단순 다독이나 속독'을 하며 혼자 뿌듯해하며 오랜 시간 잘못된 독서를 하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일을 막아 준(것 같은?) 고마운 책이

턱걸이의 효과(ft.일단 매달리기부터) [내부링크]

서울대 체육학 박사이자 피트웰컨설팅 대표인 이동기님의 '주간동아_백세시대 피트니스' 연재글의 내용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매달리기 조차 엄청 효과적인 '가성비 최고의 운동'이라고 강조합니다. 서울대 박사님 믿고 내일부터 매달립니다. 두달 간 매일 1분씩 자주 매달리면, 상위10% 체력 https://weekly.donga.com/3/search/11/1632869/1 철봉 매달리기 운동만큼 체력 증진, 체중 조절, 체형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은 없음 https://weekly.donga.com/3/search/11/1632869/1 철봉 매달리기 운동의 효과는 그냥 매달리기만 해도 중력 방향으로 척추가 늘어나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혈액순환이 촉진됨 https://weekly.donga.com/3/search/11/1632869/1 철봉에 매달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같은 건강 관련 체력이 향상됨 https://weekly.donga.com/3/se

직장인 투잡 부수입 파이프라인 만들기_1.블로그 [내부링크]

21년 4월, 이사와 이직. 큰 환경 변화가 있고 어느 정도 적응과 안정이 되었다. 죽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돈에 대한 고민을 좀 더 깊게 할 수 있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였다. 출근 전/퇴근 후 할 수 있는 투잡을 알아봤다. 대리운전을 알아봤다. 친한 지인과 2인1조로 기동성을 확보하면서 하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나쁘지 않아보였다. 카카오대리운전에 가입도 마치고 어플을 보며 실제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인의 사업이 갑자기 급성장하며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까지 출근하는 지경에 이르며 무산되었다. 쿠팡 배송을 알아봤다. 이건 스스로 핑계거리가 너무 많아서 못했다. 체력적으로도 공수 대비 효율 측면에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핑계가 너무 많았다. 집에서/내가 할 수 있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디지털노마드. 나도 블로거가 될 수 있을까? 블로거는 될 수 있다. 하루 조회수가 많느냐. 돈을 버느

애프터쉐이브 스킨 추천 클럽맨피노드 에프터쉐이브 사용 후기 [내부링크]

습식면도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생을 하던 나는 클럽맨피노드를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위스키병을 연상시키는 클럽맨피노드를 소개한다. 지금 쓰는 제품은 위스크우즈. 177ml에 2만원으로 가격이 싸진 않지만 가격 값을 하는 녀석이다. 왜 애프터쉐이브를 써야하는가? 날면도를 하게 되면 수염과 함께 피부 요철도 함께 날에 긁히게 된다. 이 때, 피가 보이지 않아도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밖에 없고, 이 상처에 세균이 붙으면 바로 트러블이 생긴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면도 직후 미세한 상처를 바로 소독하는 용도로 알코올이 함유된 애프터쉐이브를 사용한다. 처음 사용한 건 클럽맨 오리지날인데, 생각보다 알코올이 쎄고 피부가 따갑길래 호기심에 불을 붙여봤더니, 불이 붙더라.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본 알코올용기처럼. 확실히, 어느날이든 사용할 때마다 따가워 손바닥으로 착착 치게되는데, 괜히 아재가 된 것 같아서 받아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이젠 아침을 깨우는 의식 같은 과정이 되었다. 사실 아재이기도

개인택시공제조합 후방추돌 합의금 처리 후기_1(ft.개인택시공제조합 교통사고 후기) [내부링크]

'22년 설 연휴를 앞둔 어느 날. 본인, 아내, 미취학 아들과 딸. 총 4명이 타고 있었어요. 마트에서 장 보고 귀가하는 길, 얌전히 신호대기 정차 중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쿵' 충격이 발생하고, 후방 추돌을 인지 후 비상등을 켜고 차에서 내렸어요. 택시네요. 운전자가 내려 사과를 하시네요. 일반적인 사람이구나싶어 일단 안심이 되었지요. 어쩌다 그러셨어요? 물으니, 신호가 잘 안보였다고...말끝을 흐리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대답이었으나, 본인 잘못을 인정하는데 이유가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어 대화를 멈췄어요. 양측 보험사를 호출하였어요. 보험사 담당자가 도착하기 전에 다시 한번 가족들 상태를 확인하고, 블랙박스를 확인합니다. 전/후방 영상 모두 잘 녹화되었네요. 아무리 바빠도 블박 점검은 수시로 해야겠어요. 영상을 보니, 택시도 약 3m 뒤에 정상적으로 정지했는데, 갑자기 슬슬슬슬 앞으로 오더니 쿵. 잠시 후, 택시를 몰고 택시공제조합 담당자가 도착하고 본인 보험사 담당자

개인택시공제조합 후방추돌 합의금 처리 후기_2(ft.개인택시공제조합 교통사고 후기) [내부링크]

사고 3일 차, 기분 탓인지 목이 뻐근하네요. 사고 6일 차,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니 오래간만에 모니터를 붙잡고 있어서인지 사고 때문인지 목과 어깨가 확연히 불편해지네요. 퇴근 후 와이프와 집 앞 정형외과를 갔어요. X레이 촬영 결과, 와이프는 단순 염좌. 그런데 나는 목뼈가 일자로 펴져 있다며 약 좀 먹어보고 지켜보자고 하네요. 사고 7일 차인 내일까지도 불편하면 MRI를 찍어보자고 하네요. 상당히 교통사고에 특화된 병원이란 느낌적인 느낌이 확 들더군요. 뭐, 내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의사 소견이니 듣고 나옵니다. 다음 날, 대인 담당자로부터 연락을 받고 상황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현.시점(MRI촬영 전)합의시 예상 합의금을 문의해봤어요. 인터넷을 뒤져보면 개인택시공제조합과의 합의 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워낙 많은지라 이쯤에서 마무리를 지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진짜 목이 불편한데 그럴 수 없겠더군요. 집에 돌아와 블박 영상을 다시 봤어요. 목 불편이 사고

개인택시공제조합 후방추돌 합의금 처리 후기_1(ft.개인택시공제조합 교통사고 후기) [내부링크]

이것저것 신경 쓸 다른 일들도 많았고, 선입견 영향으로 괜한 힘 빼고 감정 소비할 곳이 아니겠단 마음에 종결 희망 연락을 했어요. 종결. 공제조합과의 합의 과정에 대한 불만과 걱정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나 역시도 걱정이 있었지만. 사고 내용이 내용인지라 분쟁 없이 마무리했어요. '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혁신 방안 추진 등 의 노력(아래 보도자료 참고)이 있긴 하겠지만, 이번 경험상 일반 보험사 대비하여 보상 담당자/현장 출동 담당자의 에티튜드와 합의금 규모 부분은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인 듯해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차이가 있다고요. 뭐...그렇다고요. 아! 한 가지.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 상대가 공제조합이라고 (또는 상대 보험사라고) 너무 걱정하여 예민하게 대응하다가 흥분해서 되레 역공을 당하거나 약점?이 잡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교통사고 피해는 피해고, 처리는 처리! (오바일 수 있겠지만, 대물 담당자랑 통화하는데 이상한 부분

미수선처리로 경미한 교통사고 합의금 처리 후기_1(차로감소 차선감소 합류지점 접촉사고) [내부링크]

평화로운 평일 오후. 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평온하게 운행중이었습니다. 전방에 적색 신호등을 보고 속도를 줄이고 가는데...드드득!! 어? 무슨 소리지? 스톱. 뒤차가 사고가 났나? 내가 뭘 밟았나? 백미러와 룸미러를 사사삭 보니 후방 오른쪽에 차가 멈춰 서더니 비상등을 켜네요. 뭐지. 내가 딴 생각이라도 하다 사고를 쳤나?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내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운전자가 저를 봐라보네요. "이 좁은 길에서 그렇게 큰 차가 훅 지나가면 어떻해요!" "네? 저 천천히 갔는데. 근데 제가 소리가 나서 내리긴 했는데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서요." "아 참. 이거 보세요. 제 차 백미러를 밀고 가셔서 이렇게 접혔잖아요." "네?" "(갑자기...)그럼 저희가 잘못했단 얘기에요!" "네? 아니 그게 아니고(ㅅㅂ...) 일단, 제가 지금 상황 파악이 되질 않아서. 잘했네 잘못했네 말씀 드릴 상황이 아닌 것 같고. 블랙박스 있죠? 서로 확인 좀 해보죠.그리고 제가 밀

미수선처리로 경미한 교통사고 합의금 처리 후기_2(차로감소 차선감소 합류지점 접촉사고) [내부링크]

차들이 밀립니다. 내려서 중앙선에 서서 양방향 차들에게 교통 지도를 하고 있으니, 10여분쯤 뒤에 우리 보험사가 도착합니다. "고객님, 블박 있으시죠.일단, 현장 사진을 제가 다 찍었으니 차량을 저 옆으로 이동시켜도 될까요?" 혹시 몰라 사진을 더 찍고 차를 옮깁니다. 보험사 직원이 차에 올라타고 함께 블박을 봅니다. 내 차는 중앙선에 딱 붙어서 앞만 보고 얌전히 갑니다. 드드득 소리가 나는 순간 블박 화면 우측하단에 상대방차 대가리가 훅 나왔다가 사라집니다. 후방 블박을 봅니다. 상대차가 직전 신호대기 정지선에서 제 옆차선에 그것도 두번째에 멈춰있네요. 점점 속도를 내더니 영상에서 없어지네요. 드드득. 그리고 다시 영상에 나타나네요. "고객님은 차선을 따라 정상적으로 주행중이셨네요." "네..무슨 상황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차선이 두개에서 하나로 감소된 곳입니다. 개구리 위치가 사고 위치입니다. 2차로에서 뒤에 따라오던 상대차가 1차로로 들어오거나 조심해서

미수선처리로 경미한 교통사고 합의금 처리 후기_3(차로감소 차선감소 합류지점 접촉사고) [내부링크]

몇 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연락을 해봅니다. "어찌되고 있나요." "아직도 같은 상황입니다."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나요." "사실. 그렇습니다. 저희가 설득하고 있으니 좀 더.." "하..참, 그 분들은 계속 뭐라시는거에요?" "서로 주의 의무가 있었으니, 서로 알아서 하자고." "서로 알아서 하자는게 무슨 말이죠?" "서로 자기차 수리를 자기가 하자는..." "하..그게 무슨... 어디 이민 갔다 왔다고 하나요?." "네. 계속 우리 과실 없음으로 입장 전달중이니 좀 더" "네..상황 생기면 연락주세요." 또 몇일이 지납니다. "고객님, 상대에서 과실 인정하기 직전입니다. 차 수리 맡기셨는지요." "아뇨. 제 돈으로 못하겠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새똥 묻었다생각하고 버티고 있네요. 근데, 왜 갑자기 입장이 바뀌었대요?" "금액이 큰 건이 아니라, 과실 인정해도 큰 불이익이 없음을 계속 설명했더니..." 이 연락이 있기 전. 사무실 직원들과 이 건으로 얘기를 하다보니. 미수선처리

KTX자유석 이용방법 안내 및 이용후기 [내부링크]

자유석을 타게 되었는데, 자유석이 뭔지, 어디에 앉아야 하는지, 앉을 수 있기는 한지. 이용 전날까지 몰랐었던 KTX 자유석 이용후기입니다. 결 론 1. 빈자리가 있다면, 편하게 얼른 앉으세요. 마치 지하철 타는 것처럼요. 아래는, 이 글을 보신 thsj02님께서 제가 원래 썼던 내용에서 잘못된 내용을 짚어 주시고, 추가로 설명하여 주신 댓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2. 혹시나 자리 주인이 오면, 쿨하게 일어 나주면 됩니다. 우린 잘못한 거 없어요. 그냥 자유석이에요. 3. 혹시,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 개인적인 생각엔 포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역마다의 예상 빈자리를 체크하기도 어렵고... 그거 확인해서 오래 앉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만 괜한 헛고생하느니, 차라리 서서 기억에 남을 유튜브나 책을 보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석 표를 가진 당신. 당신은 자유다. 그냥 지하철 탔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빈자리에 앉아라. 자유석 칸 안에서의 자

전라도 광주 맛집 이색 특별보양식 '전남식당'(ft.우삼탕,우족탕,백합삼탕의 명가) [내부링크]

전라도 광주에서 특별한 맛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초복이 이틀 지난 폭염주의보가 내린 여름날이었습니다. 지역별 숨은 맛집을 잘 아시는 일행분을 따라 전남식당을 갔습니다. 입구부터 포스가 남다릅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 기대감이 고조됩니다. 본관?을 지나 별관으로 갑니다. 늘어난 빨래가 널려져 있는 건조대까지 더해지니 시골 할머니댁 느낌이 물씬 납니다. 작은방이라는 룸?이 있습니다. 우리는 가건물 같은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대부분의 안내물들의 종이색이 편안한 누런색입니다. 보는 곳마다 오랜 역사가 느껴집니다. 밑반찬입니다. 특히, 끝 맛이 매콤하면서 특별한 맛이 일품입니다. 백합삼탕(2.2만)을 먹었습니다. 우삼탕, 우족탕은 매니아가 아닌 저 같은 일반인들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테이블에 올려 주신 후 한동안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아주 푹 끓여진 것이 느껴집니다. 백합, 밤, 삼, 마늘, 대추, 검은깨 아주 알차

KTX특실 KTX마일리지 사용하여 이용한 후기(ft.KTX특실 좌석의 쾌적함) [내부링크]

일반석 탑승 30분 전 갑자기 알림 팝업이 띵동. 평일 지방에서 지방으로 가는 열차편이다 보니 빈자리가 많은가 보다. 마일리지로 차감하면 된다니 마다하지 않죠.회사 업무로 KTX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마일리지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네요. 출장길 시작이 좋다. 기차 시간 15분 전이다. 남은 커피 쪽쪽 원샷하고 특실 타러 갑니다. 오호. 3호 차. 머리칸에 타보는구나. 아. 꼬리구나. 몰랐네. 그렇지. 사장님들 뒷자리 타지. 오호. 뭐야 호텔이잖아. 오호. 뭐야 정말 쾌적합니다. 무릎이 이렇게 남는다고? 오호. 뭐야 이 조명은. 대박. 전기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잖아? 카메라 촬영음이 승객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겠다라고 느껴지는 이 정숙함. 호호호. 잠시 폰을 내려놓고 성공한 젊은 사업가인 양 특실을 느껴봐야겠다. 사실 성공한 젊은이들은 폰을 잡고 있으려나. 아놔. 사진 안 찍으려고 했는데... 유튜브를 보려고 핸드폰 놓을 곳을 찾는데. 오호. 이거 뭐야 진짜. 특실은 특실이구먼 그려

가족 릴레이 확진의 시작. 초등학생 코로나 고열 증상의 무서움 [내부링크]

이제 와서 확진이라니...결국, 코로나와의 숨바꼭질에서 지고 말았다. 1일 차. 22년 4월 24일 새벽 3시, 잠에 들 때부터 끙끙 소리를 내던 아들이 밤새 소리를 낸다. 오후 곤충 채집 나들이가 힘들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머리를 만져보니 불덩이다. 덜컥 겁이나 딸방으로 가 아내를 깨우고 체온을 잰다. 39도가 넘었다. 아이를 깨워 미리 준비해 둔 해열제를 먹이고 얼음팩을 해준다. 올 것이 온 것 같은 생각은 우리 부부도 아들도 자연스레 하는 분위기였다.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듯 코로나일 수 있다고 별 거 아니라며 1차 설명을 해주었다. 동네 형도 친구도 아빠 회사 친구도 다들 걸렸었음을 얘기해주며 안심을 시키려 했고 다행히 이 녀석도 동요 없이 냉수 찜질에 잠이 들어줬다. 1일 차. 22년 4월 24일 08시, 두 아이를 깨워 준비하고 서둘러 병원으로 갔다. 09시부터 진료 시작인 병원에 09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20팀은 있었다. 코로나 의심 환자들은 별도의 공간에서 차례를 기다

전주 깨끗한 키즈카페, 넓은 키즈카페, 전주 제이키즈클럽(제이키즈카페) [내부링크]

코로나19 이후 첫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와 오전에 건강검진을 받느라 오랜만에 평일에 연차를 사용했거든요. 오랜만에 평일 연차라 편안히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역시 엄마는 대단합니다. 오랜만에 평일에 쉬니 꼬맹이들 유치원에 보내지 말고 놀아주라네요. 오전엔 처남 찬스를 사용하여 아이들을 맡기고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와이프는 미용실을... 가겠다네요? 저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아주라는... 두려움 반 짜증 반 아이들과 있어서 행복 반에 반. 병원이 있는 건물이다 보니, 주차장과 엘베에서 느낀 첫인상은 좀 쎄했습니다만. 엘베에서 내린 순간부터의 기억은 그 간 다녀온 키즈카페 중 가장 좋았습니다. 후기는 짧게 쓰렵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즈카페는 얼마나 쾌적한 시간대에 이용하는지, 노후도와 청결도는 어떠한지에 따라 만족도가 결정되었거든요. 이용료나 음식 가격과 맛도 위 두 요소에 따라 가성비와 가심비에 대한 개인마다의 평가가 좌지

전주 에코시티 맛집 '자연정가' 양평해장국 [내부링크]

기본찬과 함께 나오는 아주 찰진 찰밥과 김이 입맛을 돌게 해줍니다. 특별할 것 없는 찬이지만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좋은 기본찬입니다. 국물은 맑은 편이고 멋음직스러울 정도의 고추기름이 비쥬얼을 아름답게 해주네요. 콩나물과 내용물?의 양이 내겐 딱 알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도 매운 걸 별로라하는 나에게는 딱 얼큰하네요. 전 진라면 매운맛이 딱 좋은데 그 언저리 강도의 매운맛입니다. 예쁜 초등학교가 가게 옆에 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이 풍경이 왠지 좋아서 에코시티쪽에 올 일이 있으면 꼭 여길 옵니다. 흰눈이 예쁘게 쌓일 겨울에 눈 덮인 학교를 보며 뜨거운 해장국 한그릇하러 꼭 다시 올 생각입니다.

전주 맛집 '전주 우리국수 잘하는 집' 전주 국수맛집 인정! [내부링크]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 외근을 하고 복귀하는 길에 주차장이 딸린 국숫집이 보입니다. 국숫집 간판보단 가게 앞에 걸려진 짜글이 글자가 더 크게 보이네요. 날도 덥고 걷기도 싫은데 입맛도 없던 참에 가게 현수막에 쓰인 김치말이 국수가 당기네요. 유턴을 하고 가게에 들어섭니다. 사장님께서 크고 밝은 목소리로 입구에서부터 반겨주시네요. 김치말이 국수를 시켰습니다. 오호 색깔이 예쁘면서도 무섭네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이라 겁이 나지만 첫 비주얼이 매혹?적입니다. 와우. 와우. 생면전문점입니다. 가위로 잘라봅니다. 일반 국수 면과 다른 단면이 네모?면이네요. 얼음 육수? 국물을 한 숟가락 먹어봅니다. 기가 막히네요. 오늘 같이 더운 날과 딱입니다. 겉절이와 한 입. 맛나요. 다 먹었습니다. 양파와 열무와 면과 국물의 조합이 아름?다웠습니다. 다 먹을 동안에도 국물은 얼음물처럼 차갑습니다. 남은 국물을 한 모금 마셔보니 눈이 찌푸려집니다. 새콤해서요. 매콤 매콤 새콤한 맛입니다. 테이

베란다 수영장 아라칸 에어쿠션풀 [내부링크]

수도권에 코로나 4단계 적용이 되고, 여기 전주도 폭풍전야와 같은 분위기 속에 느낌이 쎄합니다. 해수욕장이든 워터파크든 올 여름은 피해야 할 것 같군요. 오빠는 지금 딸 개월수에 제주도 여행도 갔는데 우리 꼬맹이 공주는 정말 너무 미안하고 불쌍하고. 코로나 끝나거든 아빠가 좋은데 데려갈께. 약속~ 일단, 급한대로 베란다 피서라도 가자. 어제 마트에서 에어쿠션풀장을 사와서 바람을 넣고 찬물을 받아놨습니다. 꼬맹이들 늦잠 자고 일어날 시간이면 미지근해져 있겠다 싶었는데, 오늘도 흐린 동남아 날씨네요. 응차응차. 장난감 박스에 온수를 담아서 부지런히 부어주고 드디어 입수. 아들 많이 컷네. 너 놀기엔 이젠 풀장이 너무 작다야. 그래도 웃으며 신나게 놀아주는 꼬맹이들. 급한대로 풍선을 불어 건조대에 달아줍니다. 솜사탕도 먹고 천도복숭아도 먹고. 샤워하고 핫도그도 먹고. 생각해보니 워터파크 아니라도 할 건 다 했다야. 글을 쓰려고 하는데 쓸 수 있는 이야기 별로 없네요. 사진만 봐도 정말 빡

'18.08 로스엔젤레스 [내부링크]

3년 전인데 300년 전 일처럼 믿기질 않습니다. 생전 처음 간 미국에서 혹시 총을 맞지는 않을까 무섭기도 했고, 역시 미쿡은 미쿡이구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3박 5일이었습니다. 미국에 도착해 수속을 밟는데, 기기에 찍힌 내 얼굴에 나도 깜놀. 날아오는 동안 수염이...이런... 영화에서 보던 아시아계 도둑놈 같네? 대기하는 동안 머리 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몽타쥬가 재수 없다고 팔을 뒤로 꺽어 끌고 가진 않겠지? 어설픈 영어 대신 절박한 표정과 바디랭기지로 최대한 선함을 어필해야겠지? 다행히 무사 통과하였습니다. 그 때 블로그를 했었어야 했는데. 귀국? 후 손이 오그라드는 셀카들을 대량 삭제하고 남은 사진이 몇 개 없는게 너무 아쉽지만, 이 호텔 야경 사진이 남아 있음에 괜히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아마 느낌적인 느낌으로 남은 여생 미국은 없을 것 같거든요. 와. 아름다우면서 무서울 만큼 압도적인 야경이었습니다. 이야..진짜 여기는 사람 한 명 사라져도 아무도

순천 맛집 '도원경'(ft.다음엔 꼭 꼬막정식) [내부링크]

순천에 출장 왔습니다. KTX를 타고 순천역에 내리고 쏘카를 찾으러 갑니다. 긁힘, 파손 등 손상 부위 체크를 꼼꼼하게 합니다. 오호 찾았다. 어디다 긁었을꼬. 순천역에 걸어 나오면서 맛집을 검색해 봅니다. 우리 블로거 선배님들의 후기가 쏟아지는데, 꼬막이 유독 많네요. 그런데, 꼬막정식은 2인분이 기본이네요. 도원경이란 곳을 보니 짱뚱어탕은 1인분이네요. 유명한 곳인가보다 싶어 네비를 찍어보니 11분 거리네요. 출발~ 거의 도착했네요. 전기차 충전기가 있네요. 펜션?이 같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혼자 와서 쑥스러우니 구석으로 찾아 갑니다. 혼자라 꼬막도 못 먹는 내 신세. 그렇다고 2인분을 시켜먹을 배짱도 경제력도 식욕도 없음. 나왔어요. 뭐...추어탕 같아보입니다. 반찬이 생각보다 푸짐해서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매실장아찌. 아우 쳐다보니 또 시다. 새콤한게 밥에 물 말아 먹을때 좋겠더라고요. 갓김치. 이것도 쳐다보니 시다. 숙성갓김치. 양념게장. 게는 중국산입니다. 장모님 게

너는 경차냐 SUV냐 니가 바로 현대 AX1 캐스퍼냐? [내부링크]

귀엽게 생긴 녀석을 휴게소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차들을 잔뜩 쫄게 하고 있다는 니가 혹시 캐스퍼? 윗 줄에 실린 봉고 트럭과의 사이즈 비교. 앞에 실린 셀토스와의 크기 비교. 여성분들께 인기가 많을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관건이겠지만, 모닝보다 레이보다 괜찮을 것 같군요. 그런데, 오늘 하늘 뭐냐. 일하기 싫게.

헬로모바일 셀프개통 중고폰 가격(ft.엘지유플러스 알뜰폰) [내부링크]

엘지헬로모바일 중고폰 구매 후기입니다. 기존에도 헬로모바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통신사망을 KT에서 LG로 옮겼습니다. S급 중고폰으로 갤럭시S10e를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쓰고 있는 폰인데 만족도가 높기도 하고, 공짜이기 때문입니다. 택배 박스를 열어봅니다. 심플하네요. OPP 비닐봉투에 포장되어 있네요. 스카치테이프가 붙여 있구요. 중고폰이니 스크레치를 찾아봅니다. 여기 합격. 모서리를 살펴봅니다. 여기 합격. 여기도 합격. 여기도. 여기도 합격. 여기도 ok. 여기도 ok. 유심을 꽂아줍니다. 두세번 껏다켰다 해줍니다. 기존 폰의 데이터를 옮겨줍니다. 갤에서 갤로 옮기니 스마트스위치로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같은 와이파이를 잡아주고 스마트 스위치를 켜주면. 기특하게 알아서들 열심히 일해줍니다. 데이터가 옮겨지면(옮기기 전에 해도 되지만)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개통을 합니다. 기존 사용 폰이 죽고 새 폰이 새생명을 얻습니다. 알뜰폰 셀프 개통, 참 쉽고 편합니다. 싸고

부동산투자수업_직장인 부동산 상가 투자(ft.부자 인터뷰) [내부링크]

세상에 부자는 많다. 내 주변에 부자가 없어서 많지 않은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실 주변에 있었지만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라고 궁금해 하지 않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부자인 줄 몰랐다. 그저, 저 사람은 참 좋겠다...라고만 생각해왔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한계를 스스로 긋고 살았던 것이다. 올해 일 때문에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부자가 된 히스토리를 듣고 놀라고 배우게 된다. 상속, 증여를 통한 전형적인 금수저도 있고, 자유를 향해 가고 있는 생계형(?)부자도 있지만, 자수성가형 부자가 정말 생각보다 많다.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다보면, 왠만한 책이나 유투브 영상 컨텐츠는 비교가 되지 않게 유익하고 자극적이다. 그들을 만나 느낀 감정과 인사이트 등을 블로그를 통해 기억하고 저장해보려 한다. #. 희망퇴직을 대하는 직장인 부자의 마인드 가벼운 악수를 먼저 제안하십니다. 따뜻한 라떼를 주문하십니다. 가만 보니, 미팅할 때

책에 길이 있다? [내부링크]

30만원짜리 하이패스 카드를 사봤다. 좋은지 않좋은지 일단 써보자.

기록의 중요성과 필요성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내부링크]

어제인가? 2배 빠르기로 귀로만 듣던 유튜브 영상에서 쓰윽 지나간 말이 어설프게 생각납니다. 몇 년이 지나도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은데, 이런 사람들은 그 때의 생각이나 기억을 버리지 못하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지 못하여 그 생각을 또 하고 또 하고 그 자리에서 반복 한다라는 것이었고 문제는 그 생각들의 대부분이 부정적이고 쓸데없는 생각들.걱정들이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들음과 동시에 순간 생각해보니 완벽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했지만 대충의 공감이 되었습니다. 안탑깝게도 자꾸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눈앞에 떠오르는... 이에 대한 대안이 바로 기록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기록을 통해서, 나쁜 생각은 버리고 정리하고. 기록을 통해서, 좋은 생각은 잊지 않으며 간직하고 발전 시키고 실행하여 결국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더군요. 내 마음대로 해석하길 나쁜 생각을 버리라는 건, 내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은 쓸데없이 안고 있으면서 끙끙대며 하루하루를 더

내용증명 보내기 [내부링크]

*불필요한 인사말은 생략하고, 경험과 정보만 공유합니다.* 내용증명 보내기 별 거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법. 1. 과정(순서) 1) 공문을 작성하고 3장 출력해서 회사 도장 찍기 * 역으로 당할 내용은 없는지 꼼꼼히 작성하고 점검할 것 2) 대봉투에 발신, 수신인 정보 기재하고 3장 넣기 * 손글씨가 자신없다면 출력해서 붙이길 (명색이 공문이니) *공문서상 발신,수신 정보와 동일할 것 (난 처음에 다른 글자가 있어서 우체국서 지적 당하고 고쳐 썼었음) 3) 가까운 우체국 가기 4) 우편업무 대기표 뽑고 대기 5) 내 차례에 공손하게 '내용증명 보내려고요' '아, 빠른걸로요!' (빠른건 대신 비쌈) 6) 필요시, '전달 완료되면 알림 카톡 받게 해주세요' * 업무 특성에 따라 다르겠으나 난 꽤나 유용하게 쓴다. 6.5) 서류를 전달하면 ,우체국 직원께서 저울에 올리신다. 근데 하필 저울이 내 앞에 있어서 저울에 올리실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받으려고 한다. 난 아직도 몇번 갔는

사무실 창고 가벽 설치 후기 [내부링크]

1. 목적 : 창고 공간 안에 사무 공간 구분 필요하여 실내 가벽을 설치하고자 하였음. 2. 과정 1) 인터넷 검색 통해 지역 업체 검색 2) 따스한 블로그 글의 느낌과 다르게 전화받는 분들이 거칠었음 (누가 대신 쓴 느낌 물씬) 3) 역시나, 업체마다 견적 차이 널뛰기 4) 최저가 업체 찾았으나, 통화상 느낌이 재수 없어서 패스 (처음 느낌이 좋아도 하다 보면 문제들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찜찜하다 싶으면 난 패스함) 5) 전문가+푸근한 동네 점빵 사장님 느낌의 업체로 선정 6) 사장님과 상담 간 '래핑 가벽' 안내받음 * 랩핑가벽의 장점 : (1) 석고보드 타입과 달리 마감(도배, 페인트) 불필요하여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음 (2) 빠름 가로 4m* 높이 2.8m, 1면 / 가로 3m * 높이 2.8m, 1면 / 여닫이문 1개 >> 정리까지, 3.5시간 걸림 (3) 청소 편함 시공 후 공사 먼지가 벽에 허옇게 내려앉았는데, 물 묻힌 유리창닦이로 쓱쓱 닦음. 특히, 가정용이 아니라

협상을 잘 하는 방법 [내부링크]

* 질문의 중요성 * 유투버 신사임당의 김호 교수 인터뷰 내용 ㆍ우리 브랜드에게 호감을 가져주신 이유가 무엇이신지요? - 긍정적인 생각을 먼저 떠오르게 유리한 질문을 제일 먼저. ㆍ방금 전 말씀하신 그 부분요. 그 건 어떤 건가요? - 궁금함을 해결하는 질문보다 호감도를 높이는 질문이 중요 - 후속 질문이 중요 ㆍ원하시는 최종 목적은 무엇일지요? ㆍ현재는 어떤 단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질문을 많이 하는 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호감을 갖게 한다. ㆍ질문으로 대화를 이끌어 보려 하라. - 가르치려 하지마라. ㆍ이번에 해봤는데 다음에 한다면 어떻게 해볼까? - 피드백이 아닌 피드포워드. 미래시점으로 바꾸자 솔직한 피드백이 돌아올 것이다. ㆍ내가 취소를 하게 되어 전액 손해를 보게 될 것을 알고있지만, 혹시 선생님께서 패널티를 조금이라도 줄어들게 해주실 수 있는 예외사항이 혹시 있으실지요? - 예외사항을 물어보자. 상대를 존중하는 질문을 하자. - 겸손하고 나

쏘카 타고 한번 쏘까? 쏘카 첫 이용 후기 [내부링크]

지방 출장 간 쏘카를 이용해 봤습니다. KTX 역 근처엔 쏘카 주차장이 대부분 있고 가격도 자차 이용 대비하여 합리적으로 판단했습니다. 비용도 비용인데 장거리 운전 간/운전 후 피로도를 생각한다면 철도와 쏘카 결합이 솔깃해서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내 돈이 아닌 법카로 타기 때문이었습니다. 11시부터 예약을 했는데, 10분 전 KTX에서 팝업? 푸쉬 알림 메시지가 옵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혹시, 원래 있던 차량 흠집에 대해 수리비가 청구되는 불상사가 없도록 차량 위치 확인과 동시에 차 상태를 사진 찍고 등록을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이 곧 스마트키입니다. 이용 시간 10분 전부터 스마트폰에 자동 실행?됩니다. 기차역에서 내려 쏘카 주차장을 찾아갑니다. 찾았다. 차 상태를 찍어 등록하고 차 안을 봤는데... 이거.. 쓰레기... 쓰레기를 보고 생각해 보니 코로나에는 취약하겠네 생각이 듭니다. 마스크를 꼭 쓰고 운행해야겠다고 생각은 들지만, 차안에서까지

여수 돌문어라면, 다시 먹으라면. 저라면, 차라리 진라면 매운맛을 세 봉지 끓여 김밥과 먹을래요. [내부링크]

오늘은 여수에 왔습니다. 업무차 왔는데 미팅 시간이 30분 남았습니다. 차에서 먹을까 하다 여수까지 왔는데 바다 냄새라도 맡자 싶어 내렸습니다. 오*도펜션이 있는 부둣가입니다. 시간이 없어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는데 뭔 포차 뭔 포차 뭔 포차. 포차만 잔뜩 있습니다. 저어기, '라면' 글자가 보이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중년 아저씨가 이마의 땀을 닦으며 드시네요. 맛있나 본데??? 라면이니 가격도 만만하겠고. 들어갔습니다. 헉. 라면이 만 원. 그래.. 여수잖아.. 여 수 밤바다~ 그 여수. 내가 좋아하는 진라면이네? 흠... 흠... 흠... 흠... 아무리 생각해도 맨 정신에 1만 원을 주고 사 먹을 메뉴는 아닌 것 같았다. 아무리 여수라지만. 못 참고 외쳤다. '사장님!!!' '공깃밥 하나 주세요.' 배가 부르지도 않은 상태로 나오면 더 화가 날 것 같아서 공깃밥을 말아먹었다... 밥을 먹기 시작할 때 한 커플이 들어온다. 제발 라면은 시키지 마세요... 시킨다...

보금자리론 영끌 찬성하는 30대후반 가장의 이야기 [내부링크]

외근 중 이름 모를 언덕길에서 신호 대기가 걸렸습니다. 재빠른 손놀림으로 탄창을 갈아 끼우듯 아이코스를 점화 시키고 창문을 엽니다. 아파트 옆 뒷산? 중턱에 세모 지붕 집이 하나 보입니다. 흠... 엉뚱한 생각이 듭니다. 옆 아파트 한 10층과 비슷한 뷰 갰다. 층간 소음 걱정은 없겠군. 근데 옆 아파트 10층하고 가격 차이는 한 20배 차이 나려나? 마당이 예쁘려나? 저 집에 사는 분들은 아파트 사는 분들보다 불행하다고 느낄까? 혹시, 더 행복한 약간 별장 같은 건가? 저 아파트에 사는 사람, 저 주택에 사는 사람에게 저 집은 어떤 의미일까? 저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결혼 9년 만에 영혼의 영혼의 영혼까지(마통에 보금자리론에 카드에...)끌어서 지방 아파트를 자가로 매입하고 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 불가 6개월 전인데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삶이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집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졌다고 해야 하나. 둘 다 해당되는데, 더 솔직하고 정확히는 지긋지긋한 서울

매트리스 청소하고 매트리스 진드기 시트 놓아주는 코웨이 매트리스 렌탈 케어. 최코웨이요~ [내부링크]

둘째가 태어나고 코웨이 매트리스 렌탈을 시작했는데 코로나19로 케어 서비스를 계속 미뤄왔습니다. 케어 담당자께서 계속 전화가 와서 받아라 받아라 하시길래, 안 받으면 담당자는 편할 텐데 왜 그러나 싶었는데... 그분께는 실적이다 보니 타격이 크다는 걸 알았습니다. 나처럼 코로나로 연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나 봅니다. 이사를 오고 처음으로 받아봅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담당자께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위생장갑을 착용하듯 일회용 위생 양말? 위생 덧신? 을 신으시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렇지... 가전 설치든 수리를 할 때든 기사분들이 오거나 다녀갈 때 은근 양말이 신경 쓰였습니다. 정확히는 양말 바닥이죠. 하긴, 깨끗하자고 매트리스 렌탈 케어 받는데 이 정도 센스는 필요하지 싶습니다. 칭찬해요~ 뚜두두두~청소기로 털고 빨아드리고, 후우우우~사이 사이 먼지도 제거해 줍니다. 매트리스 각각 사진과 같이 먼지가 잡혔습니다. 사용 기간 대비해서 양호한 수준이라네요. 매트리스 가운데 진드기 시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