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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나이키 런 클럽 앱 연동 문제 (NRC, 나이키 러닝 앱) [내부링크]

문제 문제 없는 상태: 핸드폰 나이키 런 클럽(NRC) 앱에서 러닝 시작을 누르면, 애플워치도 바로 연동되고 러닝 상태가 떠야한다. 폰의 러닝앱 상태와 애플워치의 러닝 상태가 동기화 되어야함. 현재 상태: 핸드폰 NRC 앱에서 러닝 시작을 누르면, 애플워치에서 NRC 앱이 켜지기는 하는데, 러닝 시작 상태로 바뀌지 않음. 러닝 시작을 누르라는 화면만 나옴. 애플 워치 NRC에서 러닝 시작 누르면, 핸드폰에서 따로 상태 동기화 되는 게 없음. 러닝 종료 후, 러닝 기록은 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음. (이건 원래 그런 것 같다.) 문제 발발 시점 런데이 앱을 애플워치 연동 이후 NRC 앱 연동이 꼬이기 시작했다. (사실 런데이 앱도 애플워치랑 동기화가 안됐다.) 해결 과정 애플워치에서 런데이 앱 삭제 (런데이 앱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애플워치에서 NRC 앱 삭제 후 재설치. 해결 여부 이제 잘 됨! 핸드폰에서 NRC 러닝 시작 누르면, 애플워치에서도 바로 동기화됨!

가보자아아 [내부링크]

퀘스트 열심히 깨는 중 #결혼준비

결혼 준비 - 중요한 것들은 예약 완료 [내부링크]

오늘 본식 스냅 업체 예약 완료. 원래 하려던 업체가 이미 예약 마감이라 아쉬웠지만, 오늘 예약한 곳도 괜찮기를.. 이것으로 결혼 관련 급한 예약은 모두 끝! 후련하네 #결혼준비

월간 러닝 기록 [내부링크]

11월들어서 한번에 뛰는 최대거리를 6km로 갱신 했는데, 요즘은 3km까지만 뛰고 있다. 추워지니 몸이 움츠러드네 12월도 3km로 시작 주 3회만이라도 달리자.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자꾸 안생겨 안경+마스크 쓰고 달리기 정말 별로야 겨울러닝은 신경쓰이는 게 넘 많다

본식 아이폰 스냅 - 메아로사 스냅 계약 후기 (23년 가오픈 프로모션 할인 혜택 받음) [내부링크]

아이폰 스냅을 찍고 싶어 c 본식 스냅(결혼식날 메인 사진 촬영)을 결정하기 전부터 아이폰 스냅에 더 관심이 많았다. 본식 스냅은 식이 끝난 후, 한참 후에 사진을 받을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다. 본식 스냅 촬영 사진들을 식이 끝나고 짧으면 3개월 후, 길면 1년 후에야 사진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충격을 받았다. 반면 아이폰 스냅은 결혼식 끝나고 바로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식 끝난 직후 사진/영상을 봐야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질텐데, 더더욱 아이폰 스냅을 꼭 하고 싶었다. 메아로사 스냅을 알게 된 계기 웨딩 정보를 얻기 위해 웨딩 관련 오픈 카톡방에 있었는데, 어떤 분이 아이폰 스냅 업체 인스타그램을 올려주시며, 가오픈 행사중이라고 홍보해주셨다. 오모나 이건 봐야해. 안내 이미지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었기에 얼른 인스타그램으로 달려갔다. 당시 오픈카톡방 메아로사 스냅을 선택한 이유 메아로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earosa.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올해는 블로그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빠르게 건강등급 확인하고 보험료 조회하는 방법 - DB 생명 다이렉트 [내부링크]

DB생명에서 건강등급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1분내 빠르게 내 건강등급 확인과 이에 적절한 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다. https://direct.idblife.com/app/gu/lo/GULO010010.do 건강등급서비스 | DB생명 DB생명 다이렉트 건강등급서비스 가이드 건강등급 할인 서비스로 보험료를 할인 받아 보세요. 나의 건강등급은? ? 등급 0 1 2 3 4 5 6 7 8 9 0 0 1 2 3 4 5 6 7 8 9 0 0 1 2 3 4 5 6 7 8 9 0 점 본인인증 하시고 건강등급을 받으세요. 보험료가 할인돼요! '지금 나는 얼마나 건강할까?' 최근 받은 건강검진의 결과를 통해 자동으로 얼마나 건강한 지를 알려주는 알 수 있는 건강등급을 통해 보험료가 할인 적용됩니다. 더 내린, DB생명 디지털보험 DB생명 다이렉트에서 보험가입 시, 건강등급을 확인... direct.idblife.com 먼저 본인인증을 한 다음, 건강보험공간 인증을 하면 내

운전면허시험준비. 맞추다운전면허 [내부링크]

수능끝나자마자 못따서 영원히 못딸것만 같은 운전면허시험.. ^^ 이번 챌린저스 통해서 운전면허필기시험 준비앱이 있다는 걸 알게됐다. 앱에서 따로 공부내용이 있는건 아니고, 냅다 시험부터 친다. 공부를 하나도 안한 상태였는데, 적당히 잘 찍었더니 아래 점수가 나왔다. 틀린것들 오답노트도 볼 수 있고,설명도 있기때문에 이것만 있어도 충분히 공부가 될 것 같다. #운전면허시험 #운전면허필기시험 #운전면허필기

2023년과 2024년 [내부링크]

2023년 작년은 다른 해에 비해 인풋이 매우 적었다. 그래도 몸을 직접 움직이며 얻은 경험들이 많았다. 10월부터 러닝 꾸준히 해온 것 필라테스 꾸준히 해온 것 요리 조금씩 이것저것 시도해본 것 (면요리 비중 매우 높음.. ㅋㅋㅋㅋ 다른 요리도 좀 해봐야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블로그 꾸준히 해왔던 것 (현재는 잠깐 멈췄지만, 좀 정리되면 다시 시작할 예정) 국내 여행을 다녀온 것 (춘천 2회, 속초, 양양, 제주) 맛집을 많이 찾아본 것 춘천통나무닭갈비 스시초진 HK 로스터스 결혼 준비 시작한 것 2024년 건강 러닝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2회 참여해보기. 일단 3월 10K 예정 주 3회 달리기 다른 운동 필라테스는 그냥 꾸준히 해보기 홈트도 꾸준히 해보기 적정 수면 잘 챙기기 12-8시 (근데 지금 2시 ㅋㅋ.. 벌써 와장창) 식단 단백질, 식이섬유 잘 챙겨먹기 물 많이 마시기 새로운 시도 스페인어 공부 신혼여행으로 스페인 갈 예정. 듀오링고로 공부

러닝에 빠졌다 [내부링크]

지금까진 생각없이 달렸는데, 높은 심박수로 계속 달리면 부상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얘길 들었다. 이젠 심박수를 목표로 두고 달릴 예정 [1차 목표] 체중 감량 - 목표 값: 달리기 적정 체중 도달 (키-110cm) - 높은 심박수(고강도 달리기)로 달릴 경우, 부상 발생 가능성 증가 - 체지방 감량되는 심박수(목표 심박수 60-70%)로 달리기 [2차 목표] 5km 마라톤 - 목표 값: 목표 심박수 70%로 1시간 이내 5km 러닝 가능 - 11월 초 5km 마라톤 참가 신청 완료 (마감 날짜X, 중간 확인 날짜 O) [달리면서 신경쓸 것] - 케이던스: 현재 160, 조금씩 높여가며 괜찮은지 보기. (억지로 높이지 말 것, 중요도 낮음. 부상 방지 목적) - 페이스: 서서히 올려갈 것 (목표 심박수 40%부터 달리기 시작) 달리기 프로그램과 기록 일지 운동 프로그램(훈련 일지)과 네번째 이미지는 아래 영상 참고했음 https://www.youtube.com/watch?v=bMsYJ

[안산 한양대 카페] 묵커피바 - 분위기 좋으면서 맛 좋은 커피가 있는 카페 [내부링크]

학교 근처 카페 중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다. 분위기 좋기로 유명한 카페. 묵 커피바. 이 카페 근처에서 회의 진행하는 김에 이번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묵커피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안1길 25 1층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부는 살짝 어두운 분위기에 중심부만 밝은 구조지만, 외벽은 기둥을 제외하고 모두 큰 유리창으로 둘러져 쌓여있는 구조고, 조명도 은은해서 막상 자리에 앉으면 어두운 걸 느끼기 어렵다. 창가쪽은 밝은 편 아래는 흑임자라떼. 에스프레소를 따로 준비해준다. 아메리카노. 오! 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마시기는 정말 오랜만이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컵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컵 본체에서 조금 떨어진 구조라서 손이 데이지 않을 정도였고, 살짝 홈이 파져있는데, 손가락이 딱 걸쳐지는 모양이라서 정말 편했다. 무게중심 딱이야! 그리고 컵받침에 사알짝 홈이 파져있는데, 그게 컵모양이랑 딱 맞아서 매번 내려놓을 때마다 딱 쾌감있었다. 앉아서 오래 일

[20.Blog] 10월 15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집순이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다. 오늘 뛰는 날인데 어제 3만보 걷고, 발에 약한 통증이 있어서 쉬기로 했다. 여유롭게 집에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해먹고 편안한 하루였다. c️ 오늘의 날씨 맑음. 나가서 뛰고 싶은 날씨였다. 하지만 참자. 오늘의 BGM 야생화 - 박효신 2014년 10월 15일. 박효신이라는 가수를 알아보기 시작했던 날로 기억한다. 이날이 아마 박효신 15주년 콘서트 예매날. 그래서 유달리 기억이 잘 난다. 그래서 기념으로 입덕곡이었던 박효신의 야생화를 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giiyLp5pk 오늘의 식사 투움바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닭강정 투움바파스타는 삼양 쿠티크 투움바 파스타 (컵라면)이라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었고, 알리오 올리오는 직접 마늘 썰어서 해먹었다. 닭강정은 부모님이 사오셔서 먹음! 마늘 구워지는 소리가 참 좋아 ️ 오늘의 대화 오늘 대화가 거의 없었는데.. 음 집 노트북을 사야하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 사용 전/후 피부모습 [내부링크]

챌린저스 챌린지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고, 후기를 작성해본다. 길쭉한 형태의 케이스. 뚜껑은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 신기했던 점은 비타민 캡슐이 잘 섞이도록, 사용 전에 펌프를 꾸욱 눌러서 30초 이상 강하게 흔들어 줘야 한다. 제형은 되직한 로션 느낌 피부에 얹으면 이런 느낌이다. 바르고 나서 굉장히 쫀쫀하게 발리는 느낌이 참 좋다. 향은 그렇게 막 좋다할 그런 향은 없다. 없어서 오히려 좋아. 바르기 전에는 얼굴에 뭐가 좀 많이 났었는데, 최근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 바르고나서는 얼굴에 잘 안난다. 그리고 한두번의 펌프질만으로도 얼굴이 모두 커버되고, 바르고나서 얼굴이 건조한 느낌이 전혀 없다. 아주 굿 #프리메라비타티놀세럼 #프리메라 #비타티놀세럼 #결톤탄력

러닝 훈련일지 [내부링크]

10월 16일 월요일 달리기 10/16 월. 4km(본인 최대거리 80%) 달리기 - 오래 달리면서 심박수를 유지하는 게 더 힘들구나. 페이스를 계속 낮춰야했다. - 찬 공기에 콧물이 나왔다. 숨쉬기가 어려워서 심박수가 올라간 것도 영향이 있을까. - 3km 넘어가니 4km도 5km도 아무렇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왕 뛴거 5km까지 뛸까 하다 오버하지 않기로 했다. - 좀 더 편하게 빨리 뛰고 싶은데 아직 먼 것 같다. - 다음날 온 몸이 뻐근하다. 달리기의 영향일까. 정말 살살 뛰었다 생각했는데도 영향이 있는걸까. - 체지방 감량하려면 심박수 151이 제한인데, 자꾸만 넘는다. 그러니 알배기는 것일지도 - 목표 심박 138로 뛰려면.. 으음... 어떻게 뛰어야하나. 사실 걸어야한다. 살짝 뛰었다가 심박 140 찍고, 빠르게 걸으면 이 심박이 나온다. 이렇게 걸어야겠지? - 심박수 160만 넘기면 자연스럽게 입으로 쉬려고 하고, 숨이 더 거칠어진다. 160이 마지노선 같아

[서울 이촌]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동부이촌점 - 브루클린웍스, 프렌치프라이, 아.. 왤케 맛있나 [내부링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다 보고 (4시간 반 걸림.. 3층은 정말 대충 봤는데도.. 그렇게 걸렸다.. 지쳐버렸어....) 먹을데가 있나 둘러봤다. 처음엔 국수를 먹으려 했는데, 4시간 반 걷고 나니까 고기를 안 먹으면 안되겠어.. 싶어서 찾고 찾다가 도무지 안나와서 그냥 저번에 먹고 괜찮았던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를 가보기로 했다. 좀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면 국중박에서 또 한참 걸어야한다는 거.. ㅋㅋ ㅠㅠ 국중방에서는 한 25분 정도 걸어야한다. 고픈 배를 움켜쥐고 터덜터덜 걸어갔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동부이촌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7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파트 상가였더라!? 외관 넘 예쁘더라. 내부는 이렇게 대부분 바 형태로 되어있고, 일반 테이블은 두세개 정도 밖에 없다. 갔을 때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일요일 저녁 6시 쯤) 배달, 포장 주문도 정말 많더라. 점원 분들이 일을 정말 잘하시더라. 말하지 않아도 척척, 필요할

[20.Blog] 기록이 쌓이면 또 다른 내가 된다 [내부링크]

그저 흘러 지나간 나의 삶을 잡아다 기록한 내 모습은 '나'이지만, '나'에 의해 해석되고 만들어진 또다른 '나'가 된다.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첫 마라톤! (5km) [내부링크]

런데이 앱으로 마라톤 신청하고, 오늘 달렸다. 참가비도 없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라톤이라 부담도 없었다. 매달 열리는 것 같던데, 또 참여할 것 같다.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바퀴 뛰니까 딱 5km. 오전에 뛰어서 상쾌하고 재밌었다. 너무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달리다가, 후반에 열심히 뛰었다. 천천히 달린덕에 얘기하면서 달리기도 하고 좋았다. 호흡도 편하고, 부상없이 가뿐! 보통 대회날은 열심히 달리는 것 같던데, 아직 많이 달려보지 않았으니 훈련하듯 천천히 달렸다. 다음에도 아마 또 한다면 5km 할 것 같은데, 그 때는 오늘보다 더 가뿐하게, 좀 더 빠른 속도였으면 좋겠다. 런데이 앱이 애플 워치로 실시간 연동이 안되길래 급히 나이키 러닝앱 켜서 동시에 이용했다 ㅋㅋ 나이키를 조금 더 늦게 켰더니 5km 기록이 좀 더 빠름. 첫 마라톤이었는데, 부상없이 잘 마무리해서 만족!! #마라톤 #런데이 #런데이마라톤 #마라톤5K

뉴발란스 프레쉬폼x 880 W880B12 2E 블랙, 250사이즈 약 한 달 후기 [내부링크]

입문용 러닝화로 구매했다. 서치해보다가 발볼 넓은 사람은 뉴발란스가 괜찮고, 그 중에서 입문용으로 880, 1080 라인이 괜찮다고 했다. 일단 처음이니까 좀 더 저렴한 880을 구매. 쿠팡 에비뉴에서 팔길래, 좀 더 믿음이 가서 쿠팡에서 주문했다. 좀 작게 나왔다길래, 평소보다 약간 크게 샀다. (평소에 240-250 신음. 보통 245) 산지 한달쯤 된 것 같은데, 사실 한달은 안됐네. 3주하고 5일정도? 그래도 이 운동화로 12km, 20km 정도 한번에 걸어보기도 하고, 여러 번 나눠서 35km정도 달렸다. 빠르게 도착 v12라는 이름은 안보인다. v12는 아닌건가.. 모르겠다. 쿠팡에서 살 때, 발볼 너비가 안 나와있었는데, 2E(넓음)이었다. 다행.. 근데.. 발바닥 부분이 뭔가 지저분하더라.. 꼭 누가 한번 썼던거 마냥... 찝찝함.. 뭐 어쩌겠나 싶어서 그냥 신기로 했다. 실제 신은 모습 무지외반증이 심해서 발볼이 넓은 편인데, 일단 발볼은 편했다. 옆모습 발을 앞으로

어느새 달리기 5주차 [내부링크]

10월 초 달리기 시작하고 벌써 한 달 지났네. 일주일에 두세번씩 뛴 나 칭찬해. 아직 심각한 부상 없는 거 칭찬해 11월 1일 수요일 밤 달리기 - 나이키 앱 시작 누르고, 핸드폰을 허리 가방에 넣으려니까 갑자기 애플워치에서 연동이 끊겼단다. 으잉?? 왜이랴? - 다시 러닝 재시작 해보고 하는데.. 애플워치랑 폰 연동 아예 끊김. - 그래서 그냥 워치로 러닝 시작 누름.. 워치로 러닝 시작하면 이어폰랑 블루투스 연결이 안돼서 km당 기록 소리가 안 들린다 ㅠㅠ 아 아쉬워.. 왜 연동이 끊긴걸까.. - 30분 서서히 뛰었다. 적당히 코로만 쉬기 적당한 속도.. 라기엔 조금 버겁긴 하다. 심박수가 알려준다. 160bpm 좀 빠르고 편한 호흡은 아니다. 근데 9분 페이스로 뛰면 호흡은 더 편한대신 오히려 발 특히 아킬레스건이 더 아프더라.. - 일단은.. 8분대가 나에겐 딱 적당한 속도같다. 심박수는 모르겠고 그냥 내가 느끼기에 적당한 속도로 뛰어야겠어. 11월 3일 금요일 밤 달리기

[안산 초지역] 스시초진 - 알차고 맛난 동네 초밥집 [내부링크]

배달로 시켜 먹어봤는데 괜찮길래 직접 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초지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스시초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160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21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따로 예약은 안하고 갔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샐러드 세팅 메뉴판 우리는 초진스시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10분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와.. 정말 맛있어 보여.. 떼깔이 정말 곱다. 모든 초밥위 생선들이 다 길고 통통했다. 회의 맛을 느끼기에도 정말 충분했다. 그리고 회의 상태도 정말 좋아서 정말 다 맛있었다. 광어도 참돔(? 잘 모르겠음..), 아마도 광어 지느러미 인것도 맛있었고, 연어 말모.. 정말 부드럽고 맛있구.. 참치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새우가 정말 깜짝 놀랐다. 새우 아부리(생새우를 불에 살짝 구운거) 처음 먹어보는데, 와.. 정말 탱글하고 달고 어쩜 이리 맛있나..? 정말 깜짝 놀랐다. (간장 새우장은 원래 좀

[양양] 지오파인트리 - 서피비치, 중광정 해수욕장 근처 숙소. 정말 친절하고, 만족스러웠던 곳. (2인 2박) [내부링크]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아침에 서핑하기로 결정했기때문에 그 근처 숙소를 열심히 찾아봤다. 대체로 양양 근처 숙소들이 후기가 좋은 편이더라. 여러 숙소 중에서 시설이 괜찮아보이고, 조용하면서 가까운 곳으로 골랐다.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의 서치해보면서 가장 저렴한 사이트에서 결제했다. (사실 더 저렴한 사이트가 있었는데, 약간 찝찝해서 익스피디아에서 결제했었음.) 지오 파인트리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동해대로 1579-2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약 친절함 최고 다시 오고 싶은 숙소 들어가는 길 가는 길이 좁다. 와 이러다 반대쪽에서 차오면 어떡해? 말하자마자 반대편에서 차가 오더라 ㅋㅋㅋㅋㅋ 다행히 조금씩 살짝 비키면 서로 지나갈만 했다. 큰 차라면... 음 잘 모르겠다. 굴다리를 지나면 지오파인트리 안내판 밤에 올때는 좀 무서울 것 같았다. 우리는 주로 차로 움직였는데, 걸어서 오는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대신 좀 길이 한적하고, 어두워서 (길 중간중간

[안산 중앙역] 노성일 참치 안산점 - 특선 무한 리필. 안산 시청 근처 참치 맛집 [내부링크]

남친 생일 기념으로 참치를 먹고 싶다길래 먹으러 갔다. 서울로 갈까 하다가 가까운 곳에서 먹기로 결정. 가까운 곳에 후기가 괜찮은 무한리필 참치집이 있길래 예약을 했다. 네이버로 예약 완료! 노성일참치 안산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안산 고잔 프라움 씨티 2층으로 올라가서 쭉 복도 끝으로 가면 참치집이 나온다. 처음에는 룸으로 예약했는데, 룸이 모두 꽉차서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예약 당시 전화가 왔었는데, 모르는 번호인줄 알고 안 받았는데, 나중에 문자가 다시 왔었음.)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도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우리는 다찌석을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편인데, 아예 주방을 바라보는 것도 아니고 서로를 바라보는 형태여서 괜찮았다. 메뉴판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따로 메뉴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추가 주문을 하고 싶다면, 요청하면 될 듯하다. 기본 세팅 처음엔 김, 초장을 사용 안한다길래 왜? 했는데, 다른 참치 집에서 김과 초장을 주

알리오올리오(마늘파스타) with 연두 [내부링크]

저번 양배추 계란 덮밥에 이어서 연두 활용해보기 챌린지 3탄 오랜만에 야식으로 알리오올리오를 해보기로 했다. 알리오 올리오 준비물 마늘 여러개 (원하는 만큼. 3알 이상?) 파스타 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소금 매운맛 (연두 매운맛 or 페퍼론치노 or 고추가루) 후추 (필요하다면) 마늘은 미리 물에 좀 뿔려둔다. 그러면 좀 껍질이 잘 벗겨진다. 그 사이에 물을 끓인다. 굵은 소금도 한껏 넣어준다. 오일 베이스 파스타일수록 짜야 괜찮다고 한다. 좀 더 넣어줬는데, 더 넣어줄 걸 그랬다. 오늘 재료. 심플하다 심플. 마늘 잔뜩 썰어주고, 조금 못난건 다져줬다. 파스타 면 옆에서 끓이는 사이, 옆에서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구워준다. 보글보글 보글보글 어 마늘 하나씩 노릇해진다 싶으면 빨리 하나둘씩 건져내자. 아 오늘은 타버렸어. 아무래도 마늘 건져낼 작은 망을 사야할 거 같아.. 너무 불편하다. 건져낸 사이 알덴테로 완성된 면을 얼른 건져내서 팬에 넣어준다. 면수도 좀 넣어주고, 연

[인천 송도] 라라 필라테스 송도점 - 1:1 개인 레슨 20회(4개월), 3:1 그룹 레슨 4개월 후기 [내부링크]

PILATES 라라 필라테스 송도점 8개월 이용 후기 올해 초부터 필라테스를 다니려고 센터를 알아봤고, 라라 필라테스를 선택했다. 1월 말부터 시작해서 어느새 8개월이 지났다. 1:1 레슨을 4개월, 3:1 레슨 담임제를 4개월 해보고 있다. 이용하면서 느꼈던 각 레슨의 장단점과 필라테스에 대한 후기를 써보겠다. 라라 필라테스 듀엣 레슨 룸 목차 1. 라라 필라테스 후기 및 이용 팁 A. 라라 필라테스 전반적인 후기 B. 라라 필라테스를 선택한 이유 C. 라라 필라테스 오는 길 D. 라라 필라테스 관련 SNS 2. 라라 필라테스 1:1 개인 레슨 후기 A. 1:1 레슨 수업 후기 B. 1:1 레슨 룸 모습 C. 1:1 레슨 예약/취소 방법 3. 라라 필라테스 3:1 그룹 레슨 후기 A. 3:1 레슨 수업 후기 B. 3:1 레슨 룸 모습 C. 3:1 레슨 예약/취소 방법 4. 개인적인 고려 사항 A. 필라테스 복장/도구 B. 생리할 때 첫번째 라라 필라테스 후기 및 이용 팁 A. 라라

[시흥 정왕역] 섭카츠 - 시흥 돈까츠 맛집 [내부링크]

시흥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저녁으로 괜찮은 돈까스 집에 가자고 해서 방문했다. 정왕역에서 도보 5분거리 섭카츠 경기도 시흥시 다솜마을2길 5-2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서오슈가 인상적이다. 외관만으로 어떤 곳인지 약간 느껴진다. 2층은 약간 창고로 쓰이는 것 같다. 이 안쪽이 주방인 것 같다. 메뉴판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 나는 등심+안심, 친구는 등심+치즈를 주문했다. 처음오면 물과 종이컵을 준다. 식사가 나왔다. 오른쪽이 안심, 왼쪽이 등심. 친구의 치즈카츠 + 등심카츠 친구의 하트뿅 친구가 하나 준 치즈 카츠. 치즈가 영롱하다. 양도 정말 많아. 등심+안심 카츠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어떤 돈카츠집은 등심이 무척 질긴데, 여기는 안심도 등심도 모두 부드러웠다. 튀김도 느끼하지 않고,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었으며, 튀김옷이 끝까지 고기에 잘 붙어있었다. 정말 만족스러운 일본식 돈까츠였다. 다음에 또 정왕역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다면 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역] 솔트 스테이크 - 생면 파스타 맛집, 초리조 알라치타라, 화이트라구 딸리아뗄레 [내부링크]

최근에 이곳에서 생면파스타를 맛있게 먹었었다. 또 파스타가 땡겨서 이곳에서 먹기로 했다. 솔트스테이크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 송도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13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솔트 스테이크 메뉴판 이번에는 둥근 컵. 저번엔 사각형 컵을 받았었다. 보니까 테이블마다 컵 종류가 다르더라. 초기 세팅 에피타이저로 바삭한 빵과 그린 오일(바질유자 오일)이 살짝 뿌려진 그릭 요거트가 나온다. 저번엔 바질 오일로만 구성된거 같았는데, 유자향이 추가됐다. 향긋하고 잘 어울리네! 추가로 주문한 스프라이트 1잔. 사람이 두명이어도 빨대는 하나만 나옴. 파스타 두개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좀 오래걸렸다. 그랬더니 미안하다면서 감자 스프를 서비스로 주셨다. 오 감자스프는 다시 먹어봐도 맛있당. 안에 건더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드디어 나온 초리조 알라치타라 (초리조 오일 파스타) 초리조 알라치타라 초리조와 다진 할라피뇨,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매콤한 오일 파스

[양양 양리단길] 양양막국수 - 비빔막국수, 설렁탕 [내부링크]

양리단길 돌아다니다가 막국수가 땡겨서 카카오맵 리뷰와 네이버맵 리뷰를 보며 찾다가 이곳에 가기로 결정했다. 양양막국수 영업시간 양양막국수 영업시간 08:20 - 19:40 (비수기 08:30 - 19:00) 양양막국수 위치 삼거리 코너에 있고, 세븐 일레븐 바로 윗층이다. 간판과 창문에 크게 막국수라 써있으니 찾기가 어렵지 않다. 양양막국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길 60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셀프식당이라고 적혀있다. 주문하는 곳에서 주문, 결제 후 음식 나오기까지 기다리면 된다. 수저, 물, 반찬 모두 셀프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셀프 반찬 코너 부분에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오면 된다. 가위와 소스들도 있음. 양양막국수 메뉴판 우리는 비빔막국수와 설렁탕을 주문했다. 비빔막국수 음 특별한 맛은 없었다. 그냥 막국수! 메밀면이라 전혀 질기지 않으므로 가위 필요없음! 그리고 꽤 매웠다 ㅠㅠ (매운 음식 잘 못 먹는 편) 반찬 코너에서

[양양 양리단길] 양양버거 - 치즈버거, 불고기 치즈버거 [내부링크]

양양이 최근 젊은 외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보니 햄버거나 피자같은 메뉴를 파는 곳이 많았다. 햄버거는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여기서 파는 햄버거도 특색있지 않을까 싶어 가보기로 했다. 서피비치와 양리단길 중에 양리단길의 햄버거집, 양양버거의 리뷰가 괜찮아서 방문하기로 했다. 위치 양리단길의 시작지점인 죽도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 가게 앞에는 주차할 수 없다. 바로 앞에 죽도 해수욕장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타고 방문하기 편하다. 양양버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103-2 양양버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양버거 영업시간 양양버거 영업시간 11:00 - 17:00 (16:30 라스트 오더) 수요일 정기휴무 네이버 지도 안내와 아래 사진에 찍힌 문 앞 영업시간 안내가 다르다. 성수기와 비성수기 영업시간이 다른 것 같다. 양양버거 메뉴판 치즈버거가 대표메뉴. 주문 방법 1층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하면,

[속초 중앙시장] 나루터 물회 - 물회와 회덮밥이 맛있고,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곳 [내부링크]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가 물회가 먹고싶어서 방문했다. 카카오맵 리뷰와 네이버맵 리뷰를 꼼꼼히 보고 찾아갔다. (이 근방의 맛집 리뷰는 왜이리 리뷰테러와 리뷰 조작이 많은지.. ) 나루터 물회 영업시간 나루터 물회 영업시간 11:00 - 21:00 정기 휴무: 매달 두번째 화요일 위치 상당히 좁은 골목길을 쭉 지나서 걷다보면 금방 발견할 수 있다. 나루터물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7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 정보 주차는 인근 이스턴관광호텔을 이용하면 되고, 한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이스턴 관광호텔에서 나루터 물회까지 도보 2분 골목길을 지나면 보이는 모습 (88 생선구이 집이 있는 속초생선구이 거리 골목을 다 건넌 후, 찍은 사진) 나루터 물회 문 앞 들어갔더니 강아지가 바닥에 뿅 누워있다! 귀여워! 나중에 일어서서는 이 손님, 저 손님 조용히 인사하고 다님 ㅎㅎ 실내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있었고, 우리 뒤에 선풍기가 한 대 있긴 했는데,

[양양 양리단길] 페이보릿 - 인구해변 젤라또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양양버거에서 햄버거 맛있게 먹고나서 디저트로 페이보릿을 가기로 했다. 양양버거에서는 약간 거리가 멀었지만, 해변가 구경하면서 걸어갈만했다. 페이보릿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길 3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페이보릿 영업시간 페이보릿 영업시간 월-금, 일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20:00 (라스트오더: 18:50) 정기휴무 수요일 젤라또 소진시 조기마감 멀리서부터 보이는 차분하면서 힙해보이는 건물 모습이 우리가 찾는 아이스크림 가게같다. 간판에 아이스크림 이미지와 젤라또 글씨가 보인다. 와 너무 이쁜데? 작은 온실처럼 보이기도 하고, 넘 예쁘다. 바닥에 깔린 모습은 모래정원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매대가 보인다. 민트색이 포인트 색이구나.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있다. 아이스크림을 고른 다음 주문했다. 강원도인만큼 초당 옥수수 맛이 있다. 아이스크림 기다리면서 매대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하늘 구경 페이보릿 매장 내부 모습 기다

[안산 한양대] 카페 A.P. 네번째 음악 감상회 - City Pop is all around - 일본 시티팝 선곡 by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 [내부링크]

좋아하는 카페, A.P 커피 앤 베이커리에서 열리는 정기 음악감상회(음감회) AP coffee&bakery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60 한양타운 2층 201호, 2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음감회가 정기적으로 열리는데, 계속 일정이 안맞아서 신청을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 열리나 기다리기만 했는데, 아. 학교 근처라 그런지 학기 중에만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 같았다. 학기가 시작되고 다시 시작된 음감회. 네번째 음감회 주제로 시티팝이 선정됐다. 카페 사장님은 오랜 음악 덕후신데,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님과 오랜 친분이 있으셨다. 요헤이님은 시티팝에 정통하시기에 초대했다고 한다.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님이 엄선한 좋은 노래들을 바이닐 레코드로 들으며 관련 에피소드도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 음반, 아티스트, 발매 당시 반응, 개인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더욱 흥미진진. 세상에 이렇게 좋은 노래들이 어디 숨어 있었나 싶을정도로 모든 노래들이

계란 후라이 파스타 해먹기 (feat. 연두) [내부링크]

까르보나라에 비해서 재료도 간단하고, 일단 영상 보기엔 쉬워보여서 몇번 따라해봤다. 마침 아빠가 배고프다고 하셔서 후다닥 만들어보기~ 레시피는 파브리셰프의 영상을 참고했다. 파브리셰프는 쉽게 하는데.. 아 뭔가 쉽지 않아... https://youtu.be/65mDuv4nsQY?si=C8ADhtRArszJA3vG 들어는 봤나 미친 맛의 계란 프라이 파스타! 필승 맛없없 조합️ 안녕하세요 제 칭구~오늘은 스튜디오 파브리에요 오늘 보여줄 요리? 계란 프라이 파스타에요 제 칭구 !이름만 들어도 너무 맛있겠죠? 그런데 제 칭구..이 요리 이탈리아 사람이 보면 굉장히 굉장히 화날 것 같은 요리에요c그치만 저는 쉽고 맛있는 요리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제 칭구 ... youtu.be 그리고 챌린저스 통해서 연두를 제공받았다. 연두 활용해서 요리 과정 블로그 후기 쓰는 게 이번 미션! 최근에 파스타 많이 해먹었는데, 요리 에센스, msg 같은거 쓰면 맛이 확실히 좋아질거 같아서 쓰고 싶었는데,

양배추 계란 덮밥 with 연두 [내부링크]

저번 계란후라이 파스타에 이어서 연두 활용해보기 2탄 자취할 때 제일 많이 해먹었던 요리, 양배추 계란 덮밥. 한 때 인스타에서 유행했던 덮밥이다. 거기서는 참치를 활용하던데, 참치캔이 은근 비싸다보니.. 참치는 안 넣고, 심플하게 양배추만 볶아서 계란 덮밥을 자주 해먹었다. 미리 양배추를 많이 썰어 두었다면, 정말 10분 컷 가능!! 그리고 양배추 자체가 포만감이 꽤 커서 밥을 적게 넣어도 배가 부르다.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요리이지 않을까 싶다. 양배추계란 덮밥 준비물 (1인분 기준) 양배추 (썰어둔 것의 세주먹 정도 양) 간장 한숟갈 (본인이 먹는 간에 맞추면 될 듯) 굴소스 반숟갈 또는 연두 한숟갈 식용유 (양배추 볶을 때, 계란 후라이 할 때) 계란 1-2개 밥 후추 (원한다면 뿌리세용) 필요한 재료들, 굴소스랑 연두는 맛의 풍미를 도와주는 것들이라 있으면 좋고, 없으면 어쩔수 없고 습관처럼 굴소스를 꺼냈는데, 이번엔 굴소스 안 쓰고, 연두를 써보기로 했다. 오늘 사용한 연

[인천 송도] 아메리칸 트레이 송도 트리플 점 - 샐러드 피자 맛집, 고구마 피자 강추 [내부링크]

한동안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었던 터라 좀 건강한게 먹고 싶다 싶어서 샐러드 집을 가게 됐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쪽에 위치하고 있다. 아메리칸트레이 송도트리플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28번길 5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층으로 올라와서 쭉 가다보면 나온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하다. 전체 메뉴판 샐러드 메뉴 샌드위치와 피자 메뉴 세트메뉴, 스프, 보울, 음료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키오스크 옆에 있는 작은 메뉴판이나 위에 있는 큰 메뉴판에 없는 세트 조합도 있다. 키오스크를 잘 살펴보면서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샐러드+커피 세트가 있어서 따로 샀을 때보다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작은 메뉴판. 테이블마다 올려져있기도 하다. 매장 모습 입구 들어서면 바로 큰 테이블이 있다. 최대 10명까지 앉아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안쪽에도 4인, 2인테이블이 여러개 준비되어 있다. 여러 자격증이 즐비하게 놓여있다. 개중엔 음식과 관련이

[서울 연남동] 고시고시 연남 - 바질소바, 타코야키 라자냐 [내부링크]

지인에게 바질 요리 추천받은 음식점! 마침 이날 만난 지인도 바질 메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했다. 고시고시 연남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33-21 1층 고시고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와 역시 연남동 사람 많아. 바글바글 구불구불 골목길을 지나 바로 도착! LP바 같은 바질소바 먹는 로고와 초록색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 메뉴판 다양한 소바들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뭐 당연히 바질 소바를 선택했고, 사이드로는 타코야키 라자냐를 선택했다. 밑반찬 방울 토마토 절임 반찬 넘 맛있었다. 이게 그 쯔케모노 그건가 싶다. 가운데 초록색 반찬이 당최 뭔지 모르겠더라. 땅콩소스같은 것에 무쳐진 무언가였는데, 식감은 좋고, 특별한 맛은 안나고.. 오리무중이었다. 근데 꽤나 좋았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메뉴가 도착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바질 소바 가운데 수란을 탁 터트려 싹싹 비벼준다. 바질향이 장난 아니다. 면 자체도 적절한 굵기였고

[파주] 광릉불고기 심학산점 - 돼지불고기 200g 2인분, 맛도 좋고 매장도 깔끔하고 친절한 곳! [내부링크]

파주 명필름에서 영화보고,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방문했다. 식당들이 쭉 있는 곳 광릉불고기 심학산점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7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장 외관 토요일 오후 5시 반쯤 도착했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매장 외부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매장 내부 모습 깔끔하고, 쾌적하다. 좌석 간격도 넓어서 편하다. 메뉴판 돼지불고기 200g 2인분 주문. 된장찌개는 주문 시 함께 나온다. (따로 추가 주문 안 했음) 간이 세지 않고, 탄 맛도 없었다. 숯불향이 베어있어 먹는 맛이 좋았다. 양도 꽤 푸짐해서 먹고나서 배가 불렀다. 반찬은 무생채와 콩나물무침만 먹어봤는데, 고기 반찬과 잘 어울렸고, 맛있었다. 된장찌개!! 정말 맛있었다. 짜지않고, 맵지 않고, 된장의 구수함과 배추의 달큰한 맛, 약간의 고기의 고소함. 딱 적당했다. 고기 쌈 해먹기에 정말 좋았음. 상추 추가 요청 상추는 무척 부드러웠고, 쓴 맛도 없었고 맛있었다.

[파주] 사누끼 우동카에 - 유부 우동, 붓카케 우동, 가라아게, 유부 초밥 [내부링크]

파주 명필름에서 영화 보기 전에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했다. 사누끼 우동 카에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8-3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장이 넓다. 사누키 우동카에 영업시간 11:00 - 15:00 마지막 주문: 14:30 휴무일: 일요일 주문방법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주변에 메뉴판들이 있는데, 메뉴판마다 없는 메뉴들이 있다. 키오스크에 있는 걸로만 보는 게 가장 확실할 것 같다. 국물 없는 우동은 면 삶는 방법이 달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내부 모습 굉장히 넓고, 쾌적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다. 식당 내에 화장실도 있는데, 매우 깨끗함. 따뜻한 유부 우동이 먼저 나왔다. 아주 심플하다. 우동과 유부. 유부를 잘라 먹으라는 뜻에서 가위를 함께 준 듯 했다. 한 입만 먹어봤는데 국물은 조금 짰다. 면은 상당히 굵은 편이었는데, 잘 익었다. 국물과 참 잘어울렸다. 붓카케 우동 차가운 간장 국물에, 튀김가루와, 파가 올라가 있다. 레몬도 한 조각 있음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 정아각 송도점 - 쟁반짜장 추천 [내부링크]

!!! 맛있는 중국집을 찾았다!!!! 가족, 남친과 갔는데 모두 만족함. 정아각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하모니로 144 송도 지웰푸르지오시티 A동 102동 215, 216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근처에 비슷한 건물이 굉장히 많아서 찾기가 좀 어려울 수 있다. 점심쯤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다. 정말 피크타임을 제외하곤 대부분 한두자리씩은 있다. 그리고 회전율도 빠른편. 내부 모습 넓은데, 좌석간 간격은 약간 좁은 편 항상 오면 쟁반짜장을 주문한다. 근데 쟁반 간짜장이랑 차이를 모르겠다. 각각 시켜봤는데... 차이를 모르겠어. 그냥 둘다 쟁반짜장같음. 주방쪽에 메뉴들이 사진과 함께 있다. 쟁반짜장 파, 오이, 메추리알 2개가 올라간다. 파, 오이와 함께 먹으면 정말 크.. 맛 좋음.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 다니스테이크 하우스 - 안심 스테이크, 포르치니 리조또(강추), 토마토 스튜 파스타 [내부링크]

인천대입구역 근처 데이트하기에 좋은 식당!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 위치, 오는 방법 인천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10분거리에 있다. 중앙 잔디 광장 쪽에 있으니 일단 중앙쪽으로 쭉 걸어오면 눈에 쉽게 뜨인다. 다니스테이크하우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하모니로 158 타임스페이스 D동 129~130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 안내 타임스페이스 상가 지하주차장 이용하면 된다. 3시간 무료 주차장 입구는 롯데캐슬파크 오피스텔과 상가 사이 골목 쪽에 있다. 영업시간 다니스테이크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예약 방법 예약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아래 전화번호로 예약하면 됨. 032)215-0208 예약없이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수도 있을 것 같다. 매장 내 좌석이 많지 않음. 건물 외관 벽돌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식전 빵 버터에 구워서 참 향기롭고 바삭하고 맛있었다. 안심 스테이크 (아마도..) 접시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본점 - 두번째 방문 만족, 닭갈비 2인분, 우동사리 추가, 볶음밥까지 [내부링크]

올해 초에 방문했다가 자꾸 닭갈비가 생각나던 차에, 강원도 가는 길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오는 길 차로 가는 경우 주차를 통나무집에 바로 할 수 있으니 통나무집 닭갈비로 쭉 오면 된다. 통나무집닭갈비는 춘천에서도 좀 위쪽에 있는 편이라 춘천 도착하고나서도 은근히 꽤 가야한다. 택시로 가는 경우 춘천역에서 출발 시, 금액은 만원 이상, 20-30분 정도 소요. 통나무집닭갈비로 바로 가달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식당이름을 택시 기사님이 알까 싶어서 전에 처음 방문할 때는 근처 아파트 이름을 댔었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큰 식당이고, 춘천 안에서만 분점이 두곳이 더 있다. 방문객도 굉장히 많아서 바로 통나무집 가달라해도 알아 들으실 것 같음. 버스로 가는 경우 춘천역에서 출발 시, 통나무집닭갈비 근처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11번, 12번) 버스로만 30-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음. 춘천통나무집닭갈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63 이 블로그

[춘천 카페] HK 로스터스 - 두번째 방문, 운치있는 멋진 뷰, 맛과 향이 정말 좋은 커피, 싱그러운 홍자두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춘천을 다시 방문한 이유 두개 중 하나. HK 로스터스 홍자두 아이스크림 ️ 닭갈비를 배불리 먹고, 너무 배불러서 산책 좀 하다가 HK 로스터스로 이동했다. 위치 춘천통나무집 닭갈비 근처에 있다. 투썸플레이스 옆집 HK커피로스터스 시즌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4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 시간 HK 로스터스 영업시간 월 - 목 10:00 ~ 20:00 (월 - 목 라스트오더 30분 전) 금 10:00 ~ 21:00 토 09:00 ~ 22:00 일 09:00 ~ 21:00 (금 -일 라스트 오더 50분 전) 주차 주차 가능하고, 생각보다 주차 자리가 꽤 많다. 첫 방문날 찍었던 사진. 내부 모습 아쉽게도 내부 모습을 넓게 찍은 모습이 없다. 전반적으로 쾌적하고, 좌석간 간격이 넓다. 자리마다 어울리는 테이블이 다양하게 놓여있다. 2층으로 테라스? 루프탑도 갈 수 있는 듯하다. 이날 비가 와서 가보지는 못했다. 야외도 앉을 수 있는 것 같다.

[제주 제주시] 미소가 김밥 - 깔끔한 김밥 집 [내부링크]

아침부터 김밥집 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제주도 김밥집은 아침부터 문을 여는 곳이 많겠거니하고 돌아다닌건데.. 가는 곳마다 문 닫음 (두 곳) ㅠㅠ 일정이 와장창 꼬임... 그래서 급히 찾은 곳이 미소가 김밥. 다행히 열렸다! 미소가김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 5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때가 아침 8시 문을 열었다!! 넘 반가워라.. ㅠㅠ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재료 준비중이셨다. 와.. 매장이 정말 엄청 깔끔. 메뉴판 항상 김밥 뭐먹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결국은 참치김밥. ㅎ 깔끔하고 맛있다. 매장이 깔끔하고, 김밥도 깔끔해서 다른 메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치즈 라면을 추가로 주문했다. 역시 깔끔하고 맛있다. 아침 일찍 밥 먹을 곳이 필요하다면, 미소가 김밥집으로. #제주김밥집 #미소가김밥

[제주 우도] 밭318 - 유채꽃밭 뷰 맛집 카페, 우땅토스트, 우도 바당라떼 [내부링크]

우도를 방문하기 전에 친구에게 추천 받았던 카페. 밭3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4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금 올레길과의 위치 비교를 해보니 올레길이 좀 달라졌다. 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1-1코스를 임시 통제한다고 한다. 그래서 평소 길과는 루트가 달라짐.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름철 관광 성수기 제주 올레 1-1 코스 현재 올레길 코스 기준으로는 좀 많이 벗어난 곳에 있다. 아래는 통제 전 원래 코스 원래 코스로 간다면, 밭318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원래 코스는 렌터카와 전기 자전거가 많아서 위험할수도 있다고 하니.. 여름 성수기에 갈 때는 조심해야할 것 같다. (성수기 아닐 때도 걸을 때, 렌터카랑 전기 자전거 좀 무서웠음..) 정갈한 건물 발견! 단단하고 우직해보이는 건물 외벽과 귀엽고 예쁜 간판의 대비가 조화롭다. 카페 창문 전면에 이런 공간이 보인다. 탁트임.. 정말 좋다. 밑으로 내려가면 이런 유채

[제주 성산] 윌라라 - 달고기 피쉬 앤 칩스 [내부링크]

우도 한바퀴 돌고, 식사를 하기위해 방문. 하마터면 매장 내에서 식사를 못할 뻔 했다. 윌라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중앙로 33 *4인 초과시 포장만 가능 *4시 이후 포장만 가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후 4시부터는 매장 내에서 식사할 수 없고, 포장만 가능하다. 나는 오후 3시 40분쯤 도착. 매장 내 식사 가능했다. 매장 모습 매장 내 손님은 나만 있었다. 메뉴판 메뉴판과 이 매장의 역사를 찬찬히 읽어보며 음식이 완성되기를 기다렸다. 윌라라 달고기 피쉬앤칩스 주문하고, 10~15분 정도 지난 다음 음식이 나왔다. 튀김옷이 신기했다. 어떻게 위에는 맨들하고, 아래는 바다 물결같은 모양이 나올 수 있을까? 신기했다. 생선 튀김은 생선과 튀김 옷이 분리될때가 종종 있는데, 이 집은 전혀 분리 되지 않고, 서로 잘 붙어 있었다. 마지막 튀김까지 오래도록 바삭했다. 맛있었다. 달고기로 피쉬앤 칩스를 만드는 곳도 처음이기에 흥미로웠다. 생선 자체가 참 담백하

[서울 성수 서울숲] 주르데크레프 - 바베큐 치킨 크레프, 크로크무슈 크레프, 내추럴 애플 에이드 [내부링크]

주르데크레프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19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숲에 괜찮은 크레페(크레프)집이 새로 생겼다고 들어서 가보게 되었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계단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다. 올라가는 길에 붙어있는 오픈 알림 포스터! 정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매장! 매장 분위기 매장에 들어섰는데, 갑자기 프랑스 작은 골목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프랑스 안 가봄) 근데 주요 색 배치부터가 프랑스 색이라서 안 떠오를 수가 없긴 하다. 매장 안에 또 작은 매장이 있고, 야외 매장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내에 있는데 야외같아 인테리어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굉장히 공들였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넘 죠아.. 인테리어들이 하나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옹기종기 정말 잘 갖춰있다. 소품들이 참 적절함. 좌석 간 거리 적절. 세 테이블 씩 약간 공간을 나눠서 좀 덜 산만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 좋았음.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함께 오는 작은 소개글 크레

[서울 역삼] 1974비래옥 역삼점 - 육회 비빔밥 [내부링크]

역삼역에 왔는데, 아아... 원래 가고자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다. 날은 너무 뜨거웠고, 배고팠기에 일단 식당가 쪽으로 가서 괜찮아 보인다 싶으면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주변을 서성이다가 깔끔해보이고, 프랜차이즈점이길래 가보기로 했다. 카카오 별점이 좀 낮긴 했는데... 아 일단 들어가! (찾다보니 비래옥 본점이 대전이더라 오.. 이미 내가 저장해두고 있었음.) 1974비래옥 역삼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7길 25 1층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메뉴판 깔끔 밑반찬 육회 비빔밥을 주문했다. 심플하다. 메뉴가 오니 확 풍기는 참기름 향. 캬.. 역시 비빔밥은 참기름이지. 양념장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었고, 각자 원하는 만큼 덜어먹을 수 있었다. 양념장이 특별히 맛있다는 건 느끼지 못했다. 상추와 깻잎들. 육회비빔밥은.. 깻잎보다는 상추가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좀 아쉬웠다. 중간중간 깻잎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툭 깻잎만만 도드라지는 순간들이 더러 있었다. 계란

크렘드 마롱 - 밤잼 78g 후기 [내부링크]

친구에게 밤잼 튜브를 받았다. 한동안 안 먹고 있다가 최근에 식빵이 생겨 빵이 발라 먹어봤다. 오 생각보다 달다. 밤의 맛보다는 단 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치만 밤잼 식감 자체가 부드럽다보니 좀 중화되는 느낌. 매력적이다. 맛있다. 근데 양이 얼마 안돼.. 식빵 네 쪽 바르니 다 먹음

[안산 초지역] 장혁민의 부대찌개 - 햄 가득 가성비 좋은 부대전골 [내부링크]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지도에 안나온다. 그런데 아는 사람은 자주 방문하는 곳, 동네 맛집. 언제나 사람이 많은 곳. 장혁민의 부대찌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라성로 1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름은 부대찌개인데 부대전골이 대표메뉴. 햄과 베이컨이 활짝 다 끓고나면 햄과 베이컨을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밥은 솥째로 주심! 양이 정말 많다. 3명이서 부대전골 2인분 시켜도 충분할 양. 위치도 딱 동네맛집 위치라서 자주 방문할 것 같다.

[제주 서귀포] 테라로사 서귀포점 [내부링크]

제주 올레길 6코스 중간 골목으로 빠지면 테라로사가 보인다. 테라로사 서귀포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658번길 27-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보니 내부, 외부 모두 여유를 즐기며 커피를 마시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공간이었다. 다만 외부는 모기/벌레가 있을까봐 걱정되어서 나가진 않았다. 아마도 카페라떼를 시켰던 것 같다. 고소하고 맛있었다. 쉬면서 다음 일정을 어떻게할지 정리하기 좋았다.

[서울 망원] 발리인망원 - 박소 사피, 아얌 바까르 삼발마따, 바관 자궁, 코코넛 [내부링크]

인도네시아인 친구랑 서울 내 인도네시아 식당 가기! 친구가 서울 내 여러 인도네시아 식당 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취향이라고 했다! 오!!! 그럼 당연히 가야쥬!!! 망원역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도착 발리인망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6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웨이팅 토요일 점심 11시 45분쯤 도착했을 때, 웨이팅 없었음. 근데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12시 반쯤 다시 방문. 그때도 웨이팅은 없었음. 식당 내부는 크지 않았다. 안쪽에 4인 테이블 두개정도 있는 것 같았고, 문쪽 가까운 곳은 2-3인 원형 테이블 두세개 1인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쭈욱 일자형 테이블도 있었다. 발리인망원 메뉴판 친구와 입장하니, 일단 반찬?을 주심. 생 양배추 위에 매운 양념. R님은 아예 안드셨음 ㅋㅋㅋ 나는 넘 매워서 패스! 음료수 냉장고. 바로 앞에서 있어서 한 장 찍음. 박소 사피 내 원픽. 쌀국수와 비슷한 익숙한 국물 맛이구 넘 맛있었음. 면이 두 종류인데,

필라테스 센터 고르기 - 4가지 조건 [내부링크]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고, 여러 운동 중에서도 자세 교정과 근력 향상을 위해 필라테스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주변 지인에게 추천을 많이 받은 운동이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다. 그렇다면 첫 난관, 어떤 필라테스 센터를 골라야 할까? 여러 블로그 글과 유튜브 영상을 보며 결정한 네 가지 조건은 1. 거리 2. 센터 분위기 3. 강사 이력 4. 제일 중요! 강사 스타일 - 나와 잘 맞는가 아무리 잘 가르치고, 경력이 좋더라도 선생님의 성격이 나와 맞지 않으면, 재미를 잃기 쉽고,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필라테스 센터에 체험 레슨을 등록하고, 직접 레슨을 받아봐야 알 수 있는 것이었다. 체험 레슨을 신청하기 전에 센터들을 선 정리 후 신청하기로 했다. 1차 관문: 거리, 센터 분위기, 강사 이력 거리 집에서 도보 15분 이내 거리의 센터를 추렸더니 세 군데가 나왔다. 2. 가격 금액대가 대체로 숨어있었지만, 상담 신청서에는 기본가가 적혀있다. 대체로 1:1 레슨

영등포역에서 기차 환승하는 방법 (2분 컷) [내부링크]

영등포역에서 기차(KTX, 새마을, 무궁화 등) 갈아타는 데 몇 분 걸리나 싶어 검색했는데 잘 안 나오더라. 검색 못 해보고 직접 가보니 길이 매우 쉬웠고, 금방 환승할 수 있었다. 그래도 혹시 찾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서 작성해 본다. 1. 계단 올라가기 (용산행인 경우, 6-2, 8-2) 2. 계단 올라간 후, 오른쪽으로 꺾어서 직진 3. 교통카드 하차 태그 4. 기차 타는 곳 확인하고 내려가기 기차 타는 곳 확인: 플랫폼 내 열차 출발 안내판 확인 끝!

모온 오비큠 - 먼지통/프리 필터 청소, 헤파필터 교체 방법 [내부링크]

청소기를 새로 산 지 1년이 넘어 헤파필터 교체할 겸, 먼지통과 프리필터를 청소하기로 했다. 1. 분리 A. 청소기에서 먼지통 분리 먼지통을 잡은 채로 손잡이를 왼쪽으로 돌려주면 됨 B. 먼지통에서 필터 분리 가운데 일자 손잡이를 쭉 잡아당기면 됨 C. 헤파필터, 프리필터 분리 (먼지 더러움 주의) 필터 상단에 역니은 모양의 구멍이 있다. 그 구멍을 따라서 빼주면 됨. 2. 솔과 물로 청소 프리필터 청소는 쉽다. 어려울 게 없음. 솔로 슥슥 닦아주면, 틈 사이에 낀 먼지들이 잘 닦인다. 문제는 먼지통. 가운데 부분에 아주 깊게 틈이 있어서 아무리 작은 솔로 닦으려 해도.. 틈에 낀 먼지와 머리카락들을 제거하기 힘들다. 그냥 이 상태로 말리고 쓸까... 저 부분 잘 안 말라서 냄새날 거 같은데... 하다가 집에 있는 긴 꼬치 있던게 생각남!! 아주 쏙 들어가구요 틈새가 제법 깔꼼 물로 청소한 프리필터와 먼지통을 잘 말린다. 3. 재조립 잘 건조된 프리필터와 먼지통을 조립해 준다. A.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3C 와이파이 재설정 [내부링크]

사용설명서에 나온 방법대로 전원 스위치 / 스크린 스위치를 동시에 5초 이상 누르면, 리셋만 되지 새로운 와이파이를 전혀 잡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설정 방법을 검색해봤는데 미홈 앱 버전에 따라 UI, 기능 차이가 있어보였다. 앱 버튼을 이것저것 누르다가 방법을 찾았다. 매우 쉬움 준비물: 미홈 설치된 핸드폰, 공기청정기 미에어3C 공기청정기 미에어3C 본체 설정 전원 스위치 / 스크린 스위치를 동시에 5초 이상 누르기. - 삐삐삐 소리가 세번 나면 OK - 공청기 디스플레이에서 와이파이 표시가 계속 깜박이면 OK 핸드폰에서 미홈 설정 1. 우측상단 아이콘 + 모양 누르기 2. 기기 추가 누르기 3. 기기 추가 최상단에 자동으로 뜨는 공기청정기 클릭 (사실상 이젠 어려울 게 없음) 4. Wi-Fi 네트워크 선택 (예전에 입력했던 Wi-Fi 네트워크라면 이미 입력되어있음) 5. 기기 연결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6. 방 설정 기존 입력된 방을 선택하거나 새 방 생성 7. 공기청정기

족저사마귀 냉동치료 완치 후기 (1회 치료 후 완치) - 통증, 치료 비용, 관리 [내부링크]

꽤 예전부터 발바닥에 뭔가가 났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아마 최소 6개월, 최대 1년쯤? 그때는 적당히 잡아 뜯어 내면 없어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 뜯어지고, 생살 집어 뜯는 수준으로 잡아 뜯어야 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은 그냥 티눈 같은 거겠거니.. 하고 지나갔다. 그러다 어느 날, 예전보다 점점 커지고 있는 게 보였다. 이게 뭐지? 2023년 03월 23일 왜 커졌지? 심상치 않은데..? 그래서 검색해 보니 족저사마귀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다. 사진 초점이 잘 안 맞아서 잘 안 보이지만, 굉장히 작은 까만 점들이 콕콕 콕콕 박혀있었고, 족저사마귀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진들과 매우 유사했다. 오케이 뭔지는 알았고.. 치료는? 이게 문제였다. 일단 대강 찾아본 족저사마귀는 보통 냉동치료로 하는데, 그 완치율이 낮아 보이는 것.. 하나같이 냉동치료 실패 후기가 가득했다.. ㅠㅠ 다른 치료방법도 완치율이 높아 보이진 않았다. 나아지기는커녕 피부과에서 치료하다가 오히려

[춘천 닭갈비] 통나무집 닭갈비 본점 - 닭의 신선함에 기절하고, 볶음밥에 기절하고 [내부링크]

춘천 1박 2일 여행의 첫 식사! 아무거나 먹을 순 없지. 결과는 대대대만족!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세지 않은 음식을 좋아한다면 여기 가세요. 가는 길 춘천역 → 택시 타고 15분 → 통나무집 닭갈비 도착! 춘천통나무집닭갈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63 택시 루트 대략적인 위치 춘천역 바로 앞에 택시 승강장이 있다. 거기에서 기사님께 "소양강 양우내안애 아파트" 가주세요. 했다. 랜드마크가 뭔지 모르겠고, 그 근처에 닭갈비집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닭갈비집을 대면 모르실 것 같아서 일단 아파트 지명을 말한 것이었음.. 그런데 막상 가보니 그냥 "통나무집 닭갈비" 가주세요. 해도 될 것 같다. 왜냐면.. 내가 보기엔 춘천에서 여기가 사람 제일 많고, 제일 큰 식당 같아.. 모를 수 없는 곳... 여기가 닭갈비집 랜드마크 아닐까... 택시비는 13,600원 나왔음. 생각보다 택시비가 많이 나와서 다음에 온다면 자차나 버스 탈 듯. 버스가 생각보다 많이 다녔고, 찾아보니 30~4

[춘천] 1박 2일 뚜벅이 여행 첫날 - 더 잭슨 나인스 호텔,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원조 남부 막국수, HK커피로스터스, 신북 커피 [내부링크]

남친과 뚜벅이로 여행한 1박 2일 춘천 여행! 맛집 위주로 여유롭게 동선을 짰다. 서울 용산에서 출발! 요약 숙소: 더 잭슨 나인스 호텔 식사: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원조 남부 막국수, 어쩌다 농부 본점 카페: HK커피로스터스, 신북 커피, 책방마실 비용: 약 12만원/1인 뚜벅: 약 3만보 (대략 22km) 코스 요약 토요일: 용산역 → 춘천역 →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점심) → 시민의 숲 산책 → HK커피로스터스 → 신북 커피 → 시내 구경 → 원조 남부 막국수(저녁) 일요일: 어쩌다 농부(점심) → 책방마실 → 춘천역 → 용산역 비용 숙소: 1박 68,185원 이동: ITX-청춘(9,800원/1인 편도), 택시 1회(13,600원) 식비: 81,500원 카페/디저트: 32,800원 어디 갈까? 일단 여행은 가고 싶은데 어디 갈까 얘기하다가 춘천 얘기가 나왔다. 지인 중에 춘천 사람이 있기도 하고,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는 지역.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가기로 결정했다.

[춘천 맛집] 어쩌다농부 본점 [내부링크]

춘천 음식점을 서치하면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접한 음식점. 이곳 음식 역시 자극적이지 않다고 하여 기대했고, 대만족! 어쩌다농부 본점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77번길 35 어쩌다농부 우선 예약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몰라서 예약을 했다. 예약은 3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일요일 점심 11:30 예약! https://m.booking.naver.com/booking/6/bizes/799616/items/4729233?theme=place&service-target=map-pc&area=bmp 네이버 예약 링크 가는 길 어쩌다농부는 육림고개쪽에 있었다. 육림고개라는 이름답게 오르막길과의 조우. 경사도가 심하진 않았다. 높은 건물 중에 롯데 시네마가 보인다면 거의 다 왔다. 육림고개 길목 들어서면 여기저기서 '육림'이 보인다. 계속 쭉 올라갔음. 청년몰 지원 사업이 있었던 건지 새로 지은 듯한 깔끔한 간판들이 종종 있었다. 드디어 도착! 계절마다 메뉴가 다른 듯하

[춘천] 1박 2일 뚜벅이 여행 둘째 날 - 어쩌다농부, 책방마실 [내부링크]

남친과 뚜벅이 1박 2일 춘천 여행 둘째 날! 어쩌다농부와 책방마실을 다녀왔다. 일요일 코스: 어쩌다 농부(점심) → 책방마실 → 춘천역 → 용산역 1. 어쩌다 농부 본점 어쩌다농부 본점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77번길 35 어쩌다농부 춘천 음식점을 서치하면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접한 음식점. 이곳 음식 역시 자극적이지 않다고 하여 기대됐고, 만족! 후기는 별도 글 작성! https://blog.naver.com/60log/223030383658 [춘천 맛집] 어쩌다농부 본점 춘천 음식점을 서치하면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접한 음식점. 이곳 음식 역시 자극적이지... blog.naver.com 2. 북카페 책방마실 책방마실 강원도 춘천시 옥천길 27 2층 춘천 중앙 로터리에서 5분 거리. 춘천 시청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2층에 있으니 지나칠 수 있음! 토요일에 구경이라도 해보자 슬쩍 가보려다가 못 보고 지나쳤었다. 춘천 책방마실은 2층입

[제주] 혼행 뚜벅이 3박 4일 - 계획 세우기 [내부링크]

여행 결정 3월 2일 밤. 세수를 하다가 '제주도 가고 싶다.' -> '길게 가고 싶은데..' -> '남친은 어렵겠지..' -> '그럼 나 혼자 가면 되는거 아닌가?' -> '가볼까?' 하다가 급 결정된 제주도 여행. 작년 제주 한달살이 하는동안 서귀포 김밥집 복음이네를 정말 많이 갔었다. 그 이후로 복음이네 김밥이 많이 그리웠다. 그래서 이번에도 서귀포쪽으로 갈까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서귀포만 갔어. 고딩 수학여행, 동아리 제주 원정, 한달살이 모두 서귀포만 갔다. ㅋㅋㅋ 서귀포는 이미 많이 가봤으니 안 가본곳으로 가자. 제주시 근처로! 비행기 예약 비행기를 이리저리 서치해보다가 스카이스캐너가 원하는 시간대 설정해서 검색하기 제일 편하고, 저렴한 것도 잘 나왔다. 왕복 7만원 이내로 갈수있으면 오케이. 머리 복잡하지 않게 바로 예약했다. 숙소 예약 호텔 예약하려다가 가격 저렴한 곳은 청결하지 않은 것 같아서 에어비앤비로 전환. 그러다가 게하/도미토리 관심이 생겼고, 파티

벚꽃시즌 인천대공원 피크닉 - 주차, 자전거대여 [내부링크]

4월 1일 벚꽃 시즌일 즈음 인천대공원 갔던 날 기록! 사실 인천대공원의 존재를 몰랐다. 나에게 대공원이란.. 서울대공원뿐... 남친이 가보자해서 찾아봤는데 와.. 진짜 엄청 크더라 인천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79 평소에도 인천대공원 주말에 사람 많다고 들었는데, 요날즈음엔 벚꽃이 한참 필까말까 하던 시기라 사람이 더 많을까봐 일찍 출발했다. 아침 9시즈음 거의 도착! 다행히 차량 입구 대기줄은 없었고, 주차 자리도 널널. 사진상으로는 뭔가 차가 많아보이지만,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그늘막 있는 주차 자리를 골라갈 수 있었던만큼 널널했다! 일단 주차하고, 짐은 냅두고, 먼저 둘러보면서 어디에 앉을지 결정한 다음 짐을 가져오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얼마 걷지 않아서 마주한 길.. 와 멋있어. 잎이 우거졌을 때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5월이나 6월에 한번 다시 오고 싶다. 배드민턴도 칠 목적이었기 때문에 배드민턴 칠만한 자리가 근처에 있으면서 그늘이 많은 자리를 픽했다. 그

[시흥 정왕동] 정통숯불바베큐 - 동네 맛집 치킨집 20년 단골 [내부링크]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내가 정왕동에 이사왔던 시절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여러 치킨집을 골라가며 시켜먹다가 어느순간부터 이 집에 정착했다.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시켰고, OO아파트 OOO동 OOO호요 라고 전화주문하면 바로 후라이드 한마리, 양념 한마리요? 라고 물어보실 정도였던것 같다. 그 때 받았던 자석 쿠폰이 있었는데, 그게 수십장씩 있었던 것 같다. 쿠폰을 잘 쓰진 않고, 모으기만 했던 것 같다. 배곧으로 이사간 이후에 한두번 가족끼리 이 집을 방문해서 몇 번 먹었던 적이 있다. 아빠가 사장님께 예전에 이 집 많이 배달 시켰었고, OOO동 OOO호 였다고 말씀드리자 사장님이 아 기억난다면서 말씀하셨다. 치킨이 배달오면 문 앞에서 항상 동생이 받았는데, 동생 얼굴도 낯이 익다며. ㅋㅋ 그러다 몇 년 후, 더 멀리 이사 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가족끼리 가본 적은 없었다. 종종 이 집 치킨 맛이 그리웠는데, 마침 남친이 이 동네 거주. 남친 집은 이 치킨 집

[시흥 배곧] 투파인드피터(2FP) 배곧점 - 데이트 식사로 좋은 곳, 메뉴 추천 [내부링크]

예전부터 배곧 쪽 맛집으로 저장해둔 매장이었고, 워낙 내 주변(인천, 안산, 시흥)에 매장이 많아서 많이 궁금한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에 배곧을 가게됐을 때 큰 고민없이 골랐다. 1. 위치 투파인드피터 배곧점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264번길 35 그린동 226,227호 그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온갖 배너들이 정신없이 즐비한데, 2FP 배너만 없어서 여기 있는거 맞나..? 의문이 살짝 들긴했다. 내가 갔을 땐 에스컬레이터가 모두 막혀있어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갔다. 2층에 올라와서 매장 있는거 맞나..? 두리번 거리다가 번듯하게 잘 있는 투파인드피터 발견! 2. 매장 분위기 첫 인상은 오 깔끔해! 넓다! 분위기 괜찮다! 쾌적하당! 평일에 룸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이미 우리가 가려는 시간대에는 예약이 차있어서 예약을 할 수 없었다. 그래도 홀 석은 예약없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길래 예약없이 감. 홀 석에 앉아서 룸 석을 살짝보니.. 좀 더 조명 분

[인천 송도] 미카도스시 송도점 - 저렴하게 여러 초밥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큰 장점 [내부링크]

주변에 정말 많이 보이는 미카도스시. 간혹 웨이팅도 있길래 궁금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1. 위치 미카도스시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70 인천송도힐스테이트 301동 136호 4거리 대로변 코너에 큼지막하게 위치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주차는 좀 빙 둘러야하고, 결제 시 주차등록 말하니 1시간 추가해주심. 2. 메뉴, 맛 미카도스시 송도점 메뉴 되게 여러 종류가 있었다. 대충 보이기에는 연어초밥류와 새우초밥류가 많이 보였다. 이쁘다 ㅎㅎ 처음부터 연어초밥으로 달렸는데 ㅋㅋㅋㅋ 아.. 역시 연어초밥 최고.. 생연어, 연어구이, 연어 치즈 구이, 연어 양파 등등 굉장히 많은 조합이 있었다. 후.. 다 맛있어.. ㅠㅠ 연어 살살 녹는다.. 밥 양은 적은 편이어서 다양하게 많이 먹기 좋았다. 먹어보니 한 피스짜리 접시가 역시 맛있었는데, 점성어뱃살인지, 도미인지 불확실한데.. 정말 맛있었다. 사진 찍은게 없어서 아쉽다. 계속 연어.. 장어.. 이렇게 먹다

국민체력100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5만원 받는 방법을 알아보자 - 음.. 되는 게 없는데? [내부링크]

유튜브 들어갔다가 알고리즘 픽으로 최상단에 뜬 지원금 관련 영상을 봤다! 어머 조건이 만 11세 이상 전국민이라니! 나도 지원금 타먹을 수 있는건가!! 인센티브를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지 국민체육100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본 후기를 말해본다. 허탈 주의 1. 운동 지원금 5만원 유튜브 요약 https://youtu.be/NKtjpUnFiLM 4월 24일 ~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시범사업 대상: 만 11세 이상 전국민 (소득, 지역 제한 없음) 포인트 연간 최대 5만 포인트 받을 수 있음 1만 포인트부터 문화상품권 만원 권으로 교환 가능 6월 중순 이후부터는 제로페이에서 발행하는 스포츠상품권으로 변경 스포츠 관련 용품 구입, 체육 시설 이용료, 수강료 등으로 사용 가능 포인트 받는 방법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회원가입: 1,000p 체력측정 참여: 5,000p 스포츠활동 10회: 10,000p 스포츠활동 20회: 10,000p 스포츠활동 30회: 10,000p 제한

[인천 송도] 바네스타코 아트포레점 - 송도 최애 맛집, 한 달에 다섯 번 이상 방문 [내부링크]

첫 방문했던 날도 그저 평범하게 뭐먹나.. 하면서 지도 맵 둘러보다가 간 곳이었는데... 인생 타코를 만나버린 것이다.... 타코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었다. 그래서 타코 맛의 기준을 모르는 상태. 원래 타코라는 음식이 이렇게 맛있던가.. 이 집이 유독 맛있는 건가... 여러 번 갔는데 약간의 맛의 차이가 있긴 했으나 최소 맛은 보장했다. 1. 위치 바네스타코 아트포레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7 아트포레상가 C-218호, C-219호 아트포레 건물 2층에 있다. 매장 입구문이 보통 매장처럼 안이 보이는 구조가 아니라 분홍색으로 다 칠해진 형태라 처음에는 여기가 입구가 맞는지 좀 헷갈렸다. (OPEN이 옆에 쓰여있음에도.. 메뉴판이 옆에 있음에도 선뜻 이게 입구 맞나.. 싶었음. 항상 적응이 안 됨ㅋㅋㅋ) (날이 추울 때가서 많이 가서 그런지 문이 항상 닫혀있었음) 문을 찍은 사진이 없는데, 아래 바네스 타코 선인장 간판 바로 옆 분홍색 문이 입구다! 매장 바로 앞에 있는

[인천 송도]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 주말 주차, 추천/비추천 메뉴 정보 [내부링크]

송도에 대형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참 가보고 싶었는데, 대중교통으로는 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한참 못 가고 있다가 기회가 생겨 가게 되었다. 정말 예뻤던 곳!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면 한 번쯤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 1. 위치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이 이름이긴 한데, 흔히 생각하는 송도동(센트럴파크, 송현아가 속해 있는 구역)에 있진 않다. 송도동 위에 있는 옥련동에 있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 145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2. 주차 주말 점심 즈음 도착하면 주차하기도 힘들고, 앉을 자리도 없고, 주문하기도 쉽지 않다고 해서 일찍 갔다. 토요일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주차는 매우 매우 널널했다. 우리 차량 말고는 진입하는 차도 없었다. 3. 내부 모습 주차할 때 차가 없어서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들어가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앉아있었다. 그래도 널널하게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는 상태였다. 식물들이 정말

[제주] 혼행 뚜벅이 3박 4일 - 1일차 | 먹돌 제주본점, 제주 게스트하우스 민박 [내부링크]

드디어 1일차! 오후에 출발하다 보니 제주도를 많이 구경 못하는 게 아쉽지만, 비행기가 저렴하니까 일단 고! 일정 요약: 비행기 -> 제주 먹돌 본점 -> 게하(숙소) 1. 제주도 가는 길 (지하철 -> 비행기) 역시 평일 낮엔 지하철에 아무도 없다. 유후 언제나 설레는 공항 탑승 대기 중.. 3박 4일 짐 가방은 백팩 하나, 에코백 하나 요렇게 두 개. 짐을 더 줄이고 싶은데.. 쉽지 않아 바로 앞에 시나몬 뭐시기를 팔길래..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역시나 가성비가 별로라 그냥 패스.. 제주도가서 맛난 걸 먹자 드디어 출발! 쭉 찍으려다가 핸드폰 렌즈 탈까봐 그냥 금방 끝냄ㅎ 헬로 제주 찍어줘야죠 2. 먹돌 제주본점 먹돌 제주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성로 26 일단 배고프니까.. 밥을 먹자! 지도 앱 켜고 뚜벅뚜벅 고고! 가는 길이 죄다 렌터카 회사로 가득했다. 걷고 걷고 걷다 드디어 도착 오오 차들이 즐비해. 메뉴 주문하고, 애피타이저. 보리비빔밥이었다. 밥 가운데 빨간 것

[대전 은행동] 에그그 본점 - 오믈렛 전문점, 알고 보면 연어초밥 맛집 [내부링크]

에그그 본점 오믈렛 전문점 주문했던 메뉴들 대전 지인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한 달 만에 재방문. 대전러의 추천으로 점심은 에그그 본점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연어가 정말 맛있다는 추천을 받아서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대만족!!!! 1. 위치 중앙로 역에서 5분 거리 근데 나는 대전역에서 바로 걸어갔다. 대전역에서는 도보 15분 거리! 에그그 본점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39 1층 에그그 가다 보면 노란 에그그 간판이 보이고, 귀여운 에그그 캐릭터가 문 앞에서 반겨준다. 에그그 본점 문 앞 2. 웨이팅 에그그 본점 내부 모습 에그그 본점 11시 - 22시 브레이크 타임: 16시 - 17시 수요일 정기휴무 주말 토요일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우리는 세 명이라서 대기해야 했다. (첫 대기팀이었음) 2인 테이블이 남아 있긴 했는데, 메뉴 세 개를 시키면 자리가 좁을 것 같아서 일단 대기하기로 했다. 점원분이 20-30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혹시 20-30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후기 (2020.11.04 15시) [내부링크]

와..... 감탄.. 감탄....... 강약조절... 엄청난 섬세함.. 단순히 피아노 연주를 넘어서 음악이 살아있는 듯했다. 예습으로 들었던 다른 피아니스트 연주들은 솔직히 지루하고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와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마스크가 진짜... 대박....... 임동민 또모 레슨에서 섬뜩하게 쳐라. 라는거.. 오늘 여기서 잔뜩 감상했다..... 와.... 여태들었던 피아노 연주랑 차원이 달랐다.....ㅜㅜ 조성진 연주한다.. 그러면 닥치고 봐야해... 유튭에선 느끼기 어려워.....ㅠㅠㅠ 특히 고음부분 여리게 칠때는 무슨 피아노가 아니라 실로폰??? 타악기??를 친다고 해야하나 아니악기 느낌이 아니고 ㅠㅠ 아오 표현력... 그냥 입이 벌어진다... 그냥 눈물이 난다..... 낮 공연에는 리스트 소나타가 없었는데.. 앵콜로 해줌....... 와 ㅠ 안타깝게도 내가 리소를 잘 안들었어서 곡의 흐름을 잘 몰랐다.... 그리고 오줌보도 터질뻔했어서 + 또 정신날아가는 느낌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후기 (2021.09.12) [내부링크]

1. 예매 ㅠㅠㅠ 아 진짜 서울공 예매 다 망했어 난 대체 작년에 어떻게 서울공 예매 성공했던거지??? 심지어 예당 1층이었는데 진짜 말도 안 돼.... 그래도 이거라도 가게 되어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다행 ㅠㅠㅠㅠㅠ 2층이 어디야... ㅎ... 2. 가는 길 경기아트센터 와우 가는 길 쾌적 그 자체. 수인선 타고 쭉 가서 10분만 걸으면, 아니 5분만 걸으면 공연장 도착. 최고다 3. 공연 1부 1. 야나예크의 1.X.1905 1악장 분노를 담은 곡.. 처절하고 슬펐다. 2악장 죽음 직전의 상황일까. 자꾸만 조조 래빗의 스칼렛 요한슨이 생각났다. 죽음을 앞두었지만 자신의 숭고한 희생. 슬프지 않고 아름답다. 그렇다고 기뻐할 순 없다. 다소 밝지만 슬픔이 계속 묻어있다.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 주변 사람들도 요란하지 않다. 죽음 그 자체의 긴장감이 사라질 순 없다. 점차 격정적으로 달려간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대체로 숨죽이고 그 죽음을 지켜보고 있다. 그 죽음을 꼭 기

<엘리펀트 송> 연극 2회차 후기 (2022.02.09) [내부링크]

(스포주의) 캐슷: 김현진, 정원조, 박현미 (스포주의) . . . 배우가 달라지니 호흡이 달라지고, 분위기가 달라지고, 몰입 정도가 달라진다. 캐릭터에 대한 이미지도 완전히 달라진다. 조연 같았던 캐릭터가 너무나도 중요한 캐릭터로 변한다.. 마지막 아가..에서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아.... 마이클.. 그렇게도 자유를 향해 가고 싶었니. 피터슨은 엄마였구나... 마이클에게 엄마였어.. 피터슨에게 마이클은 사랑하는 아이였구나.. 혈연은 아니지만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다름없었구나. 그의 인생에서 코끼리는 너무 중요했다. 가장 큰 충격과 사랑받는 순간, 사랑을 원하던 대상에게 버림받고 버리는 순간 부르던 노래.. 안쓰럽고 안쓰럽다.. 처음 봤을 땐 도무지 이해 안 되는 흐름뿐이어서 제작자, 작가의 극단적인 결말 구조에 대해 약간 진저리가 났는데.. 두 번째 보고 나니 대사들이 하나둘 이해되다 보니 마이클이 하고자 하는 행동들이 하나하나 이해가 되고 의도가 느껴져서 더더욱 애잔했다.

<엘리펀트 송> 연극 1회차 후기 (2022.02.05) [내부링크]

(스포주의) 베네피아(복지 포인트)를 쓰기 위해 예매 가능한 연극을 둘러보다가 엘리펀트 송을 보게 됐다. 마침 막공 얼마 남지 않았고 해서.. 보기로 했다. 보러 가는길 . . (스포주의) . . . 짧은 시간 내에 강한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누군가 죽거나 강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의 사고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걸까. 극 내에 자연스러운 흐름보다는 아 결국 또 죽음이야?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초중반부 너무 너무 답답했다. 자꾸 빙빙 둘러서 이야기하는 마이클. 자꾸 코끼리를 얘기하는 마이클. 여러 번 볼수록 재미있게 하려면 이야기를 많이 숨겨놓는 게 좋겠지. 놀란 감독이 생각난다. 딱 테넷이 그랬는데. 대체 한번 보고 나서는 뭔 소리인가 싶어서 짜증 났던 영화. 여러 번 볼수록 너무 재미있었던 영화. 이번 연극도 그럴까. 당연히 그럴 거 같긴 하다. 대부분 뮤지컬/연극이 두 번째, 세 번째부터 엄청나게 재밌었거든. 처음에는 전혀 안 보였던 게 보이면서 몰입도가 엄청났거든. 그리고

[서울 삼성역] 허머스키친 - 중동 음식점, 2회 방문 [내부링크]

삼성역에 갈 일이 생겨서 음식점 찾던 중에 중동 음식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오!! 고고 허머스키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파르나스몰 지하 1층 F-26호 첫 방문 때 주문했던 메뉴 부채살 스테이크 샥슈카 새우 샐러드 오리지널 허머스 피타 브레드 라씨 라씨빼고 모든 게 처음이어서 기대가 컸다. 우선 오리지널 허머스(후무스) 먼저 먹었는데, 와 내취향!!! 후무스 진짜 넘 맛있는데!?? 최근 올리브 오일의 매력에 푹 빠진 상태였는데, 와 이거 후무스 올리브 오일이랑 진짜 너무 잘어울려... 담백하면서 올리브 오일과의 조화가 정말 정말 좋았다. 평소 담백한 것, 콩 류, 비지를 좋아한다면, 이것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부채살 스테이크 샥슈카 샥슈카가 에그인헬이라는 요리라고 한다. 근데 에그인헬이라는 요리를 몰라서 가늠을 못했다. 먹어보니 오 살짝 매운 토마토 카레같은 느낌? 고기가 부드러웠고, 함께 나온 볶음밥과 먹기 좋았다. 새우 샐러드 음.. 다음엔 안 시킬듯.. 맛

[서울 합정] 이리에라멘 - 특색 있고 맛있는 라멘 + 와사비 밥! (두 번 방문) [내부링크]

총 두 번 방문했다. 특색 있고 맛있는 메뉴가 종종 생각나는 집. 합정에 가게 되면 아마 또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리에라멘 합정역 7번 출구 5분 거리 운영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웨이팅 있을 수 있으나 회전율 빠른 편 혼밥 편한 곳 메뉴 추천 요약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시오라멘(기본, 유자) 추천 (진짜 맛있음, 유자 맛 특색 있고 맛있음.) 여기에 와사비 밥.. 정말 강추 비린 맛에 예민하다면, 도미시오라멘 비추천 평소 생선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대표 메뉴여서 도전했는데.. 역시 저는 잘 안 맞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면은 다 먹었음 돼지 냄새에 예민하다면, 돈코츠미소라멘 비추천 지인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음. 이리에라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지1길 18 1층 첫 방문은 작년 9월 25일 저녁 6시쯤. 이 근처 다른 라멘집을 가려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다른 라멘집을 찾다가 알게 되어 갔다. 갔더니 오늘 날짜와

풀무원 새콤달콤 생쫄면 2인분 후기 [내부링크]

배민 B마트로 첫주문 혜택 100원에 주문했던 풀무원 새콤달콤 생쫄면 2인분. 유통기한이 한달쯤 남아있어서 얼른 먹어보기로 했다. 아래는 배민 B마트 후기 https://blog.naver.com/60log/223092057159 배달의 민족 B마트 첫 이용 후기 (총 65%할인 받기) - 토스 이번 주 미션 활용(토스 포인트) 토스 이번 주 미션을 둘러보다가 배민 B마트 첫 이용시 8,000원 포인트 지급 받을 수 있는 걸 확인 어? 마... blog.naver.com 구성 쫄면 1인분씩 두 개, 양념 1인분씩 두 개가 나눠져 있다. 구성은 이게 끝! 나눠서 먹기 편할 듯 조리법 조리법은 간단하다! 특이점은 면을 삶기 전에 면을 풀어야한다는 것. 근데 나는 조리법을 찍기만하고 대충 읽었서 손으로 풀어야한다는 걸 몰랐다. 그래서 조리과정이 좀 번거로웠음.. (찾아보니 원래 쫄면은 삶기전에 손으로 때어내야한다더라. 글쿠나.. 귀찮네) 면 봉지를 뜯어보면 이런 상태 면을 안 풀고 그대로

[대전 둔산동] 라드커피 본점 - 케이크와 음료가 맛있는 곳 [내부링크]

은행동에서 점심 먹고, 둔산동으로 넘어왔다. (이제 점점 대전 지리 익숙해 지는 것 같기도....) 저녁으로 먹을 예정이었던 김현정 떡볶이와 가까운 카페로 잡았다. 커피도 괜찮고, 디저트도 괜찮다길래 픽! 메뉴 추천 딸기 케이크 와 크림이 묵직하고 달콤하고 맛있었다! 식 물성 크림 특유의 미끌거리고 가벼운 맛이 없어서 정말 행복했다.. 진짜 간만에 먹는 동물성 크림 케이크 ㅠㅠ 크림 들어간 음료나 디저트 다 맛있을 듯 (아인슈페너 딱 한 모금 마셨는데, 맛있었다!) 위치 정부청사역에서 10~15분거리 둔산로 31번길에 카페들이 정말 많았다. 라드커피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233번길 36 라온채빌딩 메뉴 케이크/디저트류 가격은 잘 모르겠다. 못생긴 딸기 케이크는 7,500원 (왜 이름을 못생긴 딸기 케이크로 지었는지 모르겠다.. 이쁘기만 한데 c) 주문한 메뉴들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가 시킨 것.. 아.. 특색있는거 시킬걸.. ) 아인슈페너 (딱 한모금 마셔봤는데, 크림 달콤하고 묵

[대전 둔산동] 현정 떡볶이 - 매운데 자꾸 생각나는 즉떡 [내부링크]

여러 명이서 이어진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곳! 두 번 다 7명 이상일 때 왔다. 위치 정부청사역에서 10~15분 거리 현정떡볶이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233번길 20 아기 맛에 닭 떡볶이 3인분! 닭이 조금 더 준비 시간이 걸린다고 했고, 차돌보다 물이 더 빨리 쫀다고 하셨음. 분명 가장 안 매운맛인데... 항상 참 맵다... ㅠㅠ 맵찔이들은 무조건 매워할 맛.. 우리 테이블은 쿨피스 주문함. 다른 쪽은 차돌떡볶이 3인분! 이날 야외 날씨가 정말 딱 좋았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싶은 날씨. 그래서 야외 테이블 쪽에 앉아서 먹었다. 분위기 구웃! 지난겨울에 방문했을 때 12월 초였던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잔뜩 꾸며져 있었고, 야외 테이블석은 천막이 씌워져 있었다. 크리스마스 모빌 ㅎㅎ 이때는 마법봉으로 떡볶이가 맛있어지라는 주문을 외워주셨다 ㅋㅋㅋ 뾰로롱~~ 이때도 단체 컷 점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좋은 곳! #둔산동맛집 #떡볶이집 #현정떡볶이

[서울대입구] 로향 양꼬치 서울대본점 - 양꼬치, 꿔바로우, 마라향궈, 온면 (4인, 평일 저녁 방문) [내부링크]

저녁 회식 겸, 양꼬치를 먹기로 했다! 두 명의 추천을 받아 선택한 곳. 본점 앞에 별관(?) 같은 곳이 있다. 오.. 어마어마하게 잘 되나봐.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도보 3분 거리 로향양꼬치 1호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6길 35 푸르빌 아파트 약간의 에피소드 네 명이 7시에 만날 예정이었다. 근데 두 명은 회사 일로 늦어져서 늦게 합류. 두 명은 7시에 만나서 코노를 잠깐 달리고 있었고, 나는 30분 늦게 합류. 우선 세 명이서 먼저 식당을 가기로 결정. 그 세 명 중 한 명이 이 근처에서 일을 오래 했던 사람이자, 로향을 추천한 사람이라 믿고 따라갔는데.. 언뜻 봤던 지도와는 달리 너무 너무 돌아가길래 '이 길 맞아요??' 했는데, 당사자는 이미 당황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비게이션 고장 ㅋㅋㅋㅋㅋㅋ 설대입구역 3분 거리를 비이잉 돌아서 10분 만에 도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하철에 가장 늦게 도착한 사람이 식당에 가장 먼저 도착함 ㅋㅋㅋㅋ 우린 그냥 운동한

[을지로] 진작 - 분위기 좋은 덮밥 맛집, 대창 덮밥, 돈토로 덮밥 [내부링크]

우연히 방문했다가 정말 반한 곳! (토요일 저녁 방문) 2인 데이트 장소로도 매우 적합하고, 4인 단체도 모두 추천하는 곳! 진작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12길 12 1. 웨이팅 주말 저녁 7시 40분쯤, 늦게 도착했는데도 앞에 4팀이 있었다. 뭘 먹을지 메뉴판을 고민하던차에 웨이팅한지 10분~15분만에 입장 2. 매장 분위기 2층으로 안내받았다. 와 덮밥집에서 이런 분위기라니..? 너무 반해버렸어...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하고, 정갈했다. 색깔 톤도 노랑/주황과 블랙, 딱 두개의 톤으로 배치되어, 깔끔. 조명은 살짝 어두운 듯, 적절한 느낌이었는데, 너무 밝아서 집중이 흐려지지도 않고, 식사와 앞에 앉은 상대에게 집중하기 좋았다. 배경음악 또한 고급 레스토랑에 나올법한 적당히 잔잔하고, 밝은 연주곡, 대화가 묻히지 않지만 분위기를 삭막하게 만들지 않을 정도의 음악 크기. 딱 좋았다. 온도는 나한테 조금 추웠으나, 겉옷 입으니 딱 좋았음. 2인 테이블은 좀 작게 느껴졌다. 좀 더 넓었

[서울 서촌] 잘빠진메밀 서촌 본점 - 잘빠진반상, 메밀왕만두 (주말 점심 방문) [내부링크]

춘천에서 먹었던 들기름 첨가된 간장 막국수에 반했었다. 그 이후로 들기름 베이스 막국수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마침 가려 했던 서촌에 들기름 메밀 막국수를 파는 걸 알게 됐다. 당연히 가야지 1. 위치 경복궁역에서 도보 5분 거리 광화문역에서는 도보 20분 거리 (엄청 더웠다 ㅠㅠ) 잘빠진메밀 서촌 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1길 4 큰 사거리를 지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있다. 2. 웨이팅 주말 토요일 오전 10시 37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우리 앞에 3팀 있었음. (오픈 오전 11시) 오픈 전에는 대기 리스트 종이에 이름 써두면 됨. 오픈 이후에는 테이블링으로 예약 가능하다고 함. 이때 날이 엄청 더웠는데, 마침 메밀차가 무료 제공되어 있었다. 와... 너무 반가워라.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이 바로 앞에 대기자들을 위한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11시가 되고 대기 순서대로 입장 시작 2층으로 곧장 안내 구석구석 자리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전반적으로 좀 좁게 느껴

[서울 시청역] 덕수궁 리에제 와플 - 코 끝을 사로잡는 강렬한 와플 향기, 지나치기 어렵다. [내부링크]

덕수궁 길 걷는 초입에서 어디선가 풍기는 버터 향 가득한 와플 향기가 나를 덮쳤다. 아니 이게 뭐야. 무슨 향이야. 어디서 나는 거야. 저기 가봐. 일단 가자. 급히 눈길을 돌리고, 발길을 돌렸다. 덕수궁 리에제와플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5 가격이... ㅓ. 엄... 생각보다 조금 비쌌지만.. 안 먹어 볼 수가 없다. 특이한 와플에 토핑 좀 올라가면 개당 10,000원 넘기기 쉬웠음. 기본 스타일 플레인 3,900원 와플 메이플 4,900원 --- 이것저것 올라가고 추가 가공한 와플류 와플 생딸기 9,500원 와플 벨지움 헤이즐넛 초코 7,500원 와플 벨지움 초코 5,900원 등등 --- 토핑 산양우유 아이스크림 2,800원 바닐라빈 생크림 1,900원 1/2 바닐라빈 생크림 1,000원 크런치넛츠(땅콩, 아몬드, 호두) 1,800원 줄 서는 중. 한 5분 정도 기다림. 원래 남친은 와플 벨지움 초코를 먹으려 했는데, 이때 당시 품절 ㅠㅠ 나랑 같은 거에다가 1/2 생크림 토핑

[서울 서촌] 카페 소울 - 한식 디저트 맛집, 인절미 팥빙수 [내부링크]

이날 참 더웠다. 시원하고 달달한 거... 찾다가 아 그래 빙수!! 빙수 집을 서치하다가 오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 소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50 1층 전반적으로 인테리어가 어두운 나무를 기본으로 되어있었고, 침착하고 깔끔한 분위기였다. 안쪽은 사람들이 있어서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 했음. 손님 좌석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 듯했다. 가장 안쪽, 주문 받는 쪽(현재 사진), 입구쪽 주문 받는 쪽은 테이블이 두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테이블이 넓고, 좋았다. 메뉴판 '주악'이라는 걸 처음 들어봐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단 이때 당시 더위 갈증 해소가 간절했고, 이 '주악'이라는 디저트는.. 이 갈증을 더 극대화 시킬 것 같아서..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팥빙수 하나요! 나무 소반에 담겨져 정갈하게 나온 팥빙수. 깔끔하다. 연유는 별도의 작은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처음에는 단순히 우유 얼음 + 팥 + 인절미 고물만 올라간 줄 알았는데.. 어? 떡이었어?

[인천 송도] 송도갈매기 본점 - 어떻게 구워도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 [내부링크]

가족 이벤트가 있어 오랜만에 송도갈매기를 가기로 했다. 오랜만이라 기대되네! 서울 출퇴근하는 동생을 지하철역에서 픽업하고 8시 반쯤 도착했다. 송도갈매기 본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151번길 25 작은 골목길로 쓱 올라오면 송도갈매기! 송도갈매기 본점의 아주 큰 장점. 주차 걱정이 없다는 점. 주차장이 정말 넓게 준비되어 있다. 늦은 시간대라 자리가 많이 비어있다. 차에서 내리고 뒤돌아서 보면 송도 갈매기 매장이 있다. 주차장 앞에 또 주차장이 있음. 매장 모습. 1층도 꽤 넓은데, 2층도 있다. (2층은 한 번도 안 가봄) 평일 늦은 저녁시간에도 안에는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메뉴판 일단 전통 갈매기(기본) 4인분, 밥 4개를 시켰다. (우리 집은 고기랑 밥을 꼭 먹는 편) 공기밥 하나 당 장국이 나온다. (국그릇에 나옴) 주문한 메뉴와 기본 반찬이 세팅된 상태 송도갈매기 전통 갈매기 ㅋㅋ.. 다 굽고 난 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느라 정신없었다.. 넘 맛있어.. 츄르릅

[안산 한양대] AP Coffee&Bakery - 베이글 맛집, 대화하기 좋으면서, 공부&업무하기에도 좋은 세심한 카페 [내부링크]

지인 추천을 받아 알게 된 카페. 근래 새로 가본 카페 중에 모든 면에서 제일 좋았다. 인테리어,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모두 훌륭함. 단순히 카페를 넘어선 멋진 공간 매장 위치 AP coffee&bakery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60 한양타운 2층 201호, 202호 10여 년 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 '찌개찌개'가 있는 건물의 2층에 있으며, 찌개찌개 옆집이다. 매장 분위기/인테리어 모든 면에서 정말 좋았다. 가본 카페 중에 손에 꼽 우선 쾌적하고 넓다. 좌석 간 간격이 넓다. 목적에 맞게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테이블들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대충 공간을 나눴을 때 이렇게 돼있다. 공부 & 업무 최적화 공간에서는 각 테이블 별로 콘센트와 조명이 배치되어 있다. (테이블에 달린 조명이 그렇게 세진 않음) 시험 기간쯤 되면 공부 & 과제 & 업무 공간에 공부, 업무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대화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화 공간에서 대화함. 목적에 맞게 공간을 세심하게

[인천 송도] 송도 어멍 - 흑돼지 삼겹살 맛집 [내부링크]

주말에 급 고기가 땡겨서 가게 됐다. 결과적으로는 쫌 비싸지만 만족!! 송도어멍 월-토 영업 (일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1:00 위치 센트럴파크 근처처럼 관광객 대상의 상권이 크게 발달된 곳이 아니라 딱 거주민 대상의 동네 음식점이다. 평소 가던 곳이 아니라 새로운 곳이라 처음에 주차 헤맸음. 다른 건물이 서로 딱 붙어있어서 주차 들어갈 때 헷갈리기 쉽다. 송도어멍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54번길 15-3 리슈플라자 104호 예약 네이버 예약이 있길래 혹시 손님 많을까봐 급하게 예약을 했고, 바로 예약 확정! 5시쯤 도착했었는데, 손님은 별로 없었음! (한 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기도.. 우리만 있었나?) 주말이더라도 일찍 간다면, 예약을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았다. 5시 이후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옴. 들어가서 일단 삼겹살 2인분 직접 구워주신다! 편함~ 맛있다.. 누구나 아는 그 맛 참 맛있다.

[일산 킨텍스] 밍차이 - 중식 코스요리 전문점, 훌륭한 가성비와 맛, 주말 방문 웨이팅 [내부링크]

일산 킨텍스에 갈 일이 생겨서, 간 김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밍차이라는 중국집이 가성비 좋은데, 맛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 가게 됐다. 그 짜다는 카카오맵 별점도 높고, 리뷰도 조작이 아닌 것 같아서 기대감이 꽤 컸다. 밍차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55 일산디엠시티 스카이뷰 103동 1층 130 호 대기(웨이팅) 주말은 1시간 정도 대기하는 게 보통이며, "예써"라는 어플로 줄서기 하면 편하다는 것 확인. 매장 오픈 전에는 예써 앱으로 줄서기를 할 수 없었다. 매장 오픈 시간인 11시부터 가능해 보였음. 그래서 킨텍스에서 박람회 구경하다가 11시부터 광클 시작! 11시 되자마자 마구 누름. 근데 아직 줄서기 사용할 수 없다는 알림만 뜸.. 왜 줄서기가 안되나요? ㅠㅠ 그 상황에서 현재 대기팀은 추가되고.. 안돼애.. 계속 새로고침 하고, 줄서기 시도하다가 11시 2분에 줄서기 성공. 대기번호 2번째를 얻었다. 얻고 나니 예상 대기시간 0~20분. ㅋㅋㅋㅋ 당장 가자

[동대구역] 마성면우동리 - 김치참치볶음밥 맛집 [내부링크]

대구에 출장 갈 일이 있어 들르게 됐다. 일단 간단히 끼니를 때우자 싶어 역 내에서 지나가다 보이는 곳 들어갔는데, 오! 김볶 맛집이었다. 또 먹고 싶다.. 가성비는 좀 안 좋지만, 양도 괜찮았고, 맛있었다. 위치 동대구역 4번출구쪽에 있다. 마성면 우동리 동대구역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50 구 맞이방 (신암동, 동대구역) 주문방식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요즘.. 밀가루가 소화가 잘 안되길래.. 밥으로 주문. 가격은 전반적으로 좀 비싸게 느껴졌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여기가 비싼건지.. 후덜덜했다. 김치볶음밥 9,900원 1인 우동세트 (우동 + 김밥) 10,900원 김치참치볶음밥 기대를 전혀 안하고 먹어서.. 사진이 이것 뿐이다. ㅠㅠ 김치볶음밥 위에 참치가 섞이지 않은채로 올라가있고, 계란 후라이, 김가루, 깨 약간 간이 정말 잘 되어있었고, 맛있었다. 최근 여러 식당에서 먹었던 김치볶음밥 중 제일 맛있었다. 이 집이 특출나게 맛있다기 보다는 다른 집들이 맛없었던게 크다

[인천 송도] 바우다 - 돼지고기 코스 요리 [내부링크]

기념일로 가족과 한번 방문하고, 한 번은 남친과 방문. 총 두 번 방문했다. 각 방문 경험이 좀 달랐다. 위치 바우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60 상가판매시설동 1층 116호 최근 위치를 보니 장소 이전을 한 것 같다. 예전엔 센트럴 파크에서 꽤 먼 곳(송도9 공영 주차장 바로 앞)이었는데, 지금은 센트럴파크 바로 앞 상가로 나오네. 접근성은 더 좋아진 듯. 메뉴 단품이다. 1인 코스요리만 있음. 가격도 좀 올랐다. 예전엔 59,000원/1인 이었는데, 지금은 63,000원 예약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면 된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bawuda 바우다 프리미엄 제주 돼지를 이용한 오마카세 입니다. app.catchtable.co.kr 저녁 영업만 하고, 예약이 어렵진 않은 것 같다. (당연하지만 크리스마스 즈음은 예약이 쉽지 않음) 첫 번째 방문 22년 9월 4인 가족 방문 9월 중순이라 적당히 반소매 티만 입고 돌아다닐만한 날씨였는데,

[인천 송도] 스시사쿠 송도점 [내부링크]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점심 식사로 먹었다. 공휴일에는 예약이 안된다고해서 오픈런하기로! 스시사크 송도점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라스트오더: 21:00 스시사쿠 송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13-18 119호 웨이팅 오픈런해서 11:20분쯤 도착 11:30이 되니 문을 열고 순차적으로 입장했다. (10분정도 기다림) 공휴일이라서 평일 런치 메뉴는 주문할 수 없었고, 디너 & 주말 메뉴를 주문해야했다. 당시엔 스시코스가 25,000원이었다. 요즘은 28,000원인듯 샐러드와 국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초밥이 두번에 나눠서 나온다. 나올 때마다 하나씩 설명해주심. 모두 찰지고 맛있었다! 꽉 찬 후토마끼까지! 다 먹고나니 작은 카이센동이 나왔다. 그리고 함께 나온 건 서비스 초밥! 먹었던 것 중에 맛있었던 거 하나씩 준다고 했다. 우리는 연어초밥! 다 먹고나니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25,000원 (당시 가격)으로 이정도 퀄리티의 초밥

[서울 방배] 하우스 - 가성비 좋은 함박 스테이크 맛집 [내부링크]

서울 방배에서 회사를 다닐 때, 일주일, 이주일에 한 번은 와서 먹었던 집 간만에 방문했다. 하우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4길 7 95년부터 장사했다고 한다. 가게 위치는 식당들이 즐비한 곳에 있지 않고, 약간 숨겨져 있다. 그리고 밖에서 보기에는 창문이 새까매서 장사를 안 하는 것 같지만 장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 곳을 엄청 자주 지나갔는데도 실제로 영업하고 있다는 걸 굉장히 늦게 알았었다. 알고난 이후부터는 굉장히 자주 방문했던 집. 하우스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토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 오더: 20:00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 예약 가능! 회사 다닐 때 먹고, 사진 찍었던 것들을 나열해본다. 하우스 함박스테이크 기본 함박스테이크. 실망하지 않는 맛. 무난하다. 알프래도 함박스테이크 진한 크림 맛. 크림맛을 좋아한다면 추천. 마담스튜 함박스테이크 제일 많이 먹었던 메뉴. 최애 메뉴. 여기에는 빵과 밥이 안나온다. 따뜻하

[여의도]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 색다른 치즈버거 [내부링크]

더현대 서울에 방문했다가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만족!! 위치상으로는 더현대보다 IFC몰에서 가깝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1층 2호 주말 저녁 다섯시 반쯤 방문. 손님이 거의 없었다. 입구 옆에 붙어있던 메뉴판. 들어가기 전에 뭐가 있는 지 볼 수 있어서 좋다. 전반적으로 미국 TV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보던 그런 풍경의 식당 인테리어였다. 미국 식당 느낌 가득 펄프픽션, 1994 메뉴판 입석! 메뉴판과 나이프 손으로 들고 먹으면 맛있다는 포장지에 담겨진 칼과 포크. 아이러니하다. 컵도 이미지도 참 좋구만 주문한 치즈 스커트 버거 이름답게 치즈가 아름답게 펼쳐진 햄버거가 나왔다. 흠.. 기대치에 못 미쳤다. 치즈 스커트 부분은 치즈의 고소한 맛보다는 탄맛, 뭔가 화학적인 맛이 강해서 약간 좀 꺼려졌다.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할지 몰라서 일단 나는 치즈 스커트 부분을 모두 적당히 잘게 부숴서 햄버거 안에 넣어 먹었다. 남친은 이 부분 다 남

[인천 송도] 더피자앤버거 인천 송도점 - 감튀가 바삭! 꿀맛, 햄버거도 맛있다 [내부링크]

CGV 송도 타임스페이스 바로 옆에 있는 버거집. 영화보고나면 항상 가게 되는 곳. 더피자앤버거 인천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하모니로 158 송도타임스페이스 A동 지하1층 25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 송도타임스페이스 건물에 주차하고, 현재 최대 5시간까지 무료 주차 등록을 할 수 있다. 다른 지점과 중복으로 등록하면 뭔가 꼬이는 듯하다. 그래서 CGV에서 주차등록 안하고, 아예 더피자앤버거집에서 주차등록을 했다. 긴 영화 보고 난 이후라 주차시간이 애매했는데, 5시간을 등록해주셔서 딱 좋았다. 정말 여러 번 방문했다. 적어도.. 여섯 번은 넘는 듯.. 아니 거의 열 번 될지도? 웨이팅 전혀 없음. 널널합니다. 메뉴 피자 메뉴는 조기 품절 될 때도 있었다. 그래서 유일하게 시키려고 했을 때.. 품절이라 못 시켰음 ㅠㅠ 결국 아직 피자는 먹어보지 못했고, 햄버거 세트만 자주 먹었다. 티파니 더블 치즈 버거 (패티가 두 장)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결국 제일 많이

[압구정] 취요남 팝업스토어 -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신메뉴 브리스킷 샌드위치, 위치, 주말 웨이팅 [내부링크]

취요남 팝업 스토어가 열리고 있었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 근데 거의 끝나기 직전..! ㅠㅠ 다행히 연장됐고, 신메뉴가 추가됐다. 오픈런해서 먹어보기로 도전! 캐치테이블 예약은 못 한 상태로 오픈런을 하기로 했다. (브리스킷 신메뉴 나오기 전에는 캐치테이블 예약이 다 널널하길래 안하고 있었는데, 신메뉴 나온 이후 당일에 캐치테이블 앱을 살펴보니 예약 마감됐더라 ㅠㅠ) 위치 취요남 팝업스토어는 애니오케이션에서 진행 중.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애니오케이션 카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1길 1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0시 40분쯤 도착. 캐치테이블 예약 마감되있길래 아 역시 새메뉴 한정판 판매때문에 인기 많나보다.. 이미 오픈런 웨이팅 길까 걱정하며 갔는데, 다행히 매장 밖까지 줄이 있진 않았다! 카페 외관 본 매장에서 건너편에 보이는 애니오케이션의 테라스. 찾아보니 날이 좋을 때는 지붕이 열리는 구조인 것 같다. 웨이팅 10시 45분쯤

[안산 한양대] 포지타노 - 적당한 가격의 맛있는 이태리 식당, 스테이크 정식, BBQ크림파스타, 레몬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내부링크]

안산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함께 밥을 먹기로 했다. 상록구 근처에서 일했던 친구가 가본 적 있고, 괜찮았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결정! 위치 주변에 빌라가 많은 쪽에 위치하고 있다. 포지타노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학사4길 12 1층 포지타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장은 전반적으로 좁게 느껴졌다. 4인테이블 치고는 좀 작은 편.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조금 불편했음. 메뉴는 태블릿PC에서 주문할 수 있었다. 결제까지는 불가능 레몬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술을 못 하는 편인데, 괜찮았다. 술맛은 초반에만 나고, 후반에는 거의 안났다. 거의 시원한 음료에 가까웠음. 스테이크 정식 가격은 8,900원이라 스테이크치고 굉장히 저렴한 편. 그만큼 스테이크 양은 적었다. 딱 6점 있었음. 고기 맛은 부드럽고 좋았다. 밥은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참기름? 소금?) 맛있었다. BBQ 크림 파스타 16,900원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바베큐는 살짝 돼지냄새가 조금 났으나 괜찮았다.

[압구정] 읍천리382 압구정 직영점 - 정말 시원한 곳 [내부링크]

지난 주말 더위에 못이겨 지나가다 눈에 띄는 아무 카페에 들어갔다. 들어갔더니 압도적인 시원함. 이곳이 천국인가. 읍천리382 압구정 직영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8길 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 들어갔더니 컨셉이 어떤 곳인지 확 다가온다. 2층 메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읍천리라는 이름답게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나보다 참외라떼가 있길래. 궁금해서 주문 메뉴판 음료 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 매장에서 먹고가는 건데, 캔에 담아주네. 일단 먹기가 굉장히 불편했다. 1. 청이 우유와 잘 안 섞임. 청 종류마다 섞이는 정도가 엄청 다른 것 같다. 일단 참외는.. 정말 잘 안 섞임. 바닥에 붙어서 그냥 안 떨어짐. 아무리 흔들어도 상태 그대로. 반대로 자두라떼는 상대적으로 잘 섞였다. 2. 빨대는 캔 입구보다 아주조금 크다. 그래서 빨대를 입구에 넣다보면 빨대가 갈려나간다. 캔 입구 손잡이를 떼어내야만 빨대를 조금 수월하게 넣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청을 제대

[안산 한양대] 투파인드피터 한양대 ERICA점 - 스파이스 크래비 파스타, 보코치니 샐러드, 라구 프라이 [내부링크]

투파인드피터 안산, 시흥, 인천 쪽으로 지점이 많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기가 본점이었구나.. 여기서 시작한 프랜차이즈 꽤 많네. 투파인드피터 한양대 ERICA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안길 78-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단 간단하게 식전빵 특별한 건 없다. 일반적인 모닝빵 세명이 먹을거라 사이드도 좀 시켰다. 보코치니 샐러드와 감자튀김(라구 프라이) 보코치니 샐러드는 중간중간 마늘같이 생긴 치즈가 참 맛있었다. 라구 프라이는 말해뭐해.. 맛있다.. 맛없없.. 스파이시 크래비 파스타 2FP의 시그니처 메뉴. 역시 맛있다. 소스가 많이 뻑뻑해서 시간이 지나면 많이 뭉치더라. 맵기는 맵찔이도 적당히 잘 먹을만한 정도. 한양대 에리카에서 파스타가 땡긴다면 투파인드피터로 #안산맛집 #에리카맛집 #투파인드피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역] 솔트 스테이크 - 생면 파스타 맛집, 아주 부드러운 스테이크 | 화이트라구 딸리아뗄레, 기버터 쁘띠텐더 [내부링크]

기버터 스테이크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위치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 역 근처 매장은 센트럴 파크를 마주보는 방면 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푸르지오시티 상가에서 할 수 있다. (매장 당 최대 3시간씩 추가) 솔트스테이크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 송도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13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네이버에서 예약 필수! 고심해서 모은듯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득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아늑하다. 데이트 장소로 최적. 예약했더니, 이렇게 손글씨로 예약자의 이름을 써서 맞이해줬다. 이런 아날로그 감성 넘 좋아.. 테이블마다 이런 작은 무선 스탠드도 있다. 저녁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다. 가죽 테이블 매트 가죽 테이블 매트는 처음인데..? 관리하기 괜찮나..? (인조가죽인지 진짜인지는 제대로 확인 못해봄) 네모난 물컵은 처음. 처음 마실 때 좀 당황했는데, 당연하게도 모서리로 마시면 편하다. 새로운 느낌 식전빵 바질 오일..? (설명 잘 못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역] 카페 기노스코 -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내부링크]

디저트로 유명하길래 방문했다. 기노스코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 상가 B동 113호 - 115-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센트럴 파크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다. 주차는 최대 3시간 무료 주차 가능 디저트류는 대체로 8천원 매장 분위기는 이렇다. 테이블 간격이 매우 좁은 편. 의자도 그렇게 편하진 않고.. 매우 시끄럽다. 편안하게 얘기하긴 어려움. 주말이라 그런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초콜릿 휘낭시에와 노을빛 커피, 차 제일 유명해보였던 노을빛 너무 달지않고 맛있다의 정석 아닐까. 각 재료의 조화가 정말 적절했고, 맛있었다. 라즈베리와 피스타치오의 조합이 참 좋았다. 내부의 대부분을 감싸고 있는 노란 크림은 느끼하지도 않고, 묵직한 느낌도 없고 메인 맛을 잘 살려주는 좋은 베이스였다. 다음에 또 온다면 또 먹고 싶은 디저트 초콜릿 휘낭시에 초콜릿이 참 예쁘게 덮인 휘낭시에 나쁘지 않았다. 요즘은 카페가 춥다보니... 여름임에도 따뜻한 커피. 음..

[제주 제주시] 바라나시책골목 - 책방, 북카페, 골목에 숨겨진 인도 [내부링크]

제주시를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올레길을 걷다가 들렀다. 바라나시책골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한두기길 35-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름답게 정말 골목에 숨어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이 맞다. '바라나시 책골목'이라는 간판이 써있으니 잘 확인해보자. 현관문을 지나 들어가면, 또 길이 나온다. 그 길이 맞다. 저 건너 바라나시가 써있는 곳 까지 가면된다. 어디가 입구지 싶은데, 길게 방충망 있는 곳이 입구다. 입구에 들어서면, 새로운 세계에 진입한 것만 같다. 외관과는 전혀 다른 느낌. 현실과 동떨어진 어떤 다른 우주같다.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한다. 오래 걷다가 신발을 벗었을 때의 해방감! 크 좋다 메뉴 인도 음료들을 맛 볼 수 있다. 책방 사장님 넘 친절하시다! 여러 곳에 앉을만한 장소가 곳곳에 있다.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책을 읽기 시작 감귤짜이라떼 음료가 굉장히 맛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오로지 책에만 집중하기 좋은 공간. 제주를

캉골 뉴웨이브 메신저 크로스백 아이보리 후기 [내부링크]

캐주얼 옷차림에 어울리고, 방수되고(PVC소재), 튼튼하고, 무겁지 않고(530g), 너무 싼티나지 않으며, 너무 작지 않은 가방을 찾던 중 발견!! 원래는 프라이탁 라씨 구매하고 싶었는데, 무겁다는 얘기도 있고.. 특유의 약품 냄새 강해서 두통온다는 얘기도 있고.. 넘 비싸고.. ㅠㅠ 나중에 고려해보기루... 매장 가서 실제로 직접 보고 나서 사이즈랑 무게 확인해본다음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98,000원 정가를 77,000원 정도에 구매!) 구매 직후 모습 좀 살펴보는데.. 앞면이 사알짝 때가 탄 듯 보이고 (정말 잘 안보임) 뒷면 뒷주머니는... 그냥 쉽게 얼룩이 보임 ㅠㅠ 지워질 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물티슈로 벅벅 지워도 지워질 낌새가 전혀 안 보임. 그래도 뭐.. 거의 안보이고, 심한 부분은 뒷면이라서 그냥 쓰기로 했따!! 안쪽 수납 부분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편한 원터치 캠버클 스트랩 프라이탁도 이런 형식인것 같았는데? 이런 형식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특색있고,

모온 오비큠 무선 청소기 - 5년동안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 [내부링크]

19년에 첫 구매하여, 대만족한 이후로 꾸준히 이용하고 지금까지 본품만 세 번 구매했다. (고장나서 재구매한 건 아님) (좌) 19년 구매한 첫 오비큠 청소기 (우) 22년 구매하고, 23년에 업그레이드 팩으로 교체한 오비큠 청소기 구매 기록 첫번째 구매 2019년. 기존 무선 청소기가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유튜브, 블로그 등을 엄청 살펴보다가 문스콜라보(제품 블로거)를 통해 이 제품을 알게 됨. 후기가 괜찮아보여서 구매. 첫 구매 후, 나는 만족. 엄마는 처음에 반신반의 했으나 만족. 온 가족이 다 만족. 손 저릿함 문제는 최근 모델에서 많이 보완된 듯하다. 22년에 샀던 새로운 모델에서는 손저림이 전혀 없었음. 기존 타사 무선 청소기 버림. 얘가 메인 청소기 됨. 두번째 구매 2022년. 자취 시작할 때 새로 한 개 구매하여 새 제품을 본가에 줌. 기존에 쓰던 제품은 먼지통, 노즐, 헤드만 교체한 상태였고, 자취방에서 사용. 다시 본가로 온 상태라서 요때 사용하던 건 현재 창고에

아이폰 유저, 갤럭시 버즈2프로 사용 후기(비추)와 약간의 이용 팁(단축어로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해제) [내부링크]

아이폰(기타 애플 제품)과 버즈2프로의 조합은 정말.. 웬만해선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처럼 어쩔 수 없이 사거나 선택에 의해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약간의 팁 별로인 이유. 예전 버즈 제품들(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은 아이폰에서도 갤럭시 버즈 앱에서 설정/업데이트 관리할 수 있었다. 근데 버즈 프로부터 아이폰 전용 앱 개발을 중단했고, 당연히 버즈2프로는 아이폰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불가. 아이폰에 있는 갤럭시 버즈 앱에서 버즈2프로 연결을 시도했을 때. 그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는 아예 이용할 수 없는 기능도 있다.(360 오디오 등) 그래도 우회해서 설정을 관리하고, 펌웨어 업데이트 받는 방법이 있긴하다. 찾아보니 안드로이드 폰에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깔고 설정하거나 윈도우 마이크로스프트 스토어 내 앱 이용해야한다. 집에 맥, 아이폰만 있는데, 버즈2프로를 쓰신다구요? 정말 강력하게 비추천합니다. 근데 왜 샀냐구요? 착용감때문에.. 새로운 이어폰이 필요했던 시기에 사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