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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맛집 | 제주흑돼지 돈까스 거북이금고 [내부링크]

꽤 유명한 남천동 돈까스 맛집인 거북이금고를 갔다왔다. 나는 몰랐는데 쏭쌍현은 아는거보니 웬만한 맛집을 다 파악하고 있는 부산인 이라면 거북이금고 또한 알고있을것같다. 거북이금고 부산광역시 수영구 황령대로489번길 10 대성상가 1층 남천역3번 출구로 나와서 올리브영 코너쪽으로 쭉 내려오면 정면에 남천부부치과가 있는데 보는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계단 위에 건물에 바로 보일것이다 나는 처음에 건물안에 있는줄 알고 바로 앞에 두고선 한두바퀴 삥삥 돌았다..c 일요일이라 웨이팅이 길줄 알았는데 갔더니 우리가 1번 대기였다 화분앞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앉아서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니까 금방 들어갔다! 메뉴는 이렇다 1번인 카레등심+안심 을 시켰다 두껍고 고기도 알차다 한입 먹자마자 둘 다 표정이 놀라서 이렇게 되고 씹고나선 c이렇게 녹아버렸다 너무 맛있었다ㅠㅠ 개인적으로 전포에 돈까스맛집인 수수하지만굉장해 보다 더 맛있었다 수수하지만 굉장해 보다 고기가 좀더 풍부한 맛이 나는거

클래식음악카페 핸드드립 커피맛집 | 남포동카페 나담 [내부링크]

남포동을 놀러가게 되서 카페를 검색하다가 올드스러워 보이면서도 힙해 보이길래 가보았다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서 지나칠 수도 있을 거 같다 보시다시피 '고급 커피전문점' 군더더기 없는 설명의 간판 벌써 가게 할아버지의 쿨함이 느껴지는 거 같다ㅋㅋ 메뉴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사장님께서 직접 블렌딩하고 커피도 내려주신다 2층 주문받는곳 옆에 이렇게 LP판들이 진열된게 꽤나 힙해보여.. 3층도 있다 올라가보자 올라가는 코너쪽에도 LP들을 그냥 보관해 두신건지, 인테리어 인지는 모르겠지만 감각이 느껴졌다 3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보인 건 누가 마시다가 갔는지 햇살을 받으며 계속 끓고 있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와 4잔의 커피잔들이 예뻐 보였는데, 사장님이 따뜻하게 드시라고 배려해주셨는데 불도 끄지 않고,의자도 정리하지않고 가신거였다. 사장님은 다시 나를 돌아보게 하고 부끄러워지게 하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람들이 앞태, 즉 남에게 보이는 모습만 중요하고 정작

전포 프렌치감성 테라스 카페 | 로우앤스윗 [내부링크]

여기는 내가 작년부터 부산에 이사오고 나서 종종 오게된 전포카페이다. 테라스가 있어서 개방감이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테라스의 자리가 꽤 많아서 프렌치한 감성이다 (프랑스 한번도 안가봄) 나는 바깥, 왼쪽 자리를 제일 좋아한다 쏭쌍을 처음 만났을때도 이 카페 안에서 만나서 수다떨다가 내가 좋아하는 자리로 옮겨서 사진도 찍어줬닼ㅋㅋㅋ 이때 사진을 참 열정적으로 찍어주었다..인상깊다... 메뉴판이 액자처럼 이쁘게 전시되어 있다 여기서 쿠키도 먹어본적 있는데 맛있었다! 두껍고 쫀득! 로우앤스윗 메뉴중 최애가 되버린건 따뜻한 라떼에 설탕 넣어먹는걸 젤 좋아하게 되었다! 원래 라떼나 아메리카노에 설탕이나 시럽을 넣는건 별로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여기서 따뜻한 라떼에 설탕을 처음으로 넣어 먹어보고선 그게 최애 메뉴가 되었다 달콤함과 뒤에오는 꼬소함 씁쓸함이 오묘하게 매력있었당 하지만 오늘은 롱블랙 아이스를 시켰다~! 얼마전에 갔던 데니스에서 롱블랙을 못먹어서 벼루고 있다가 로우앤스윗에서는 처음

힙한 LP바카페 | 부산 서면 전포 구프 GOOF: [내부링크]

오늘은 부산 서면 전포에 있는 카페인 '구프' 를 소개 해보겠당 여기는 나의 최 ㅣ ㅣ ㅣ 애 카페 이자 젤 많이 간 카페다!! 울산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동생이 있는데, 경상도 ( 부산, 대구, 울산 ) 권 힙한 카페를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정말 정말 자주 가는 인ㅋ 싸ㅋ 동생이 맨 첨에 둘이 놀 때 이 카페를 데려가 주었다 그때 카페 첫인상도 너무 좋아서 날씨와 내가 입었던 옷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그날 비가 추적추적 오던 여름이었는데, 큰 창으로 이 비 내리는 장면이 너무 이뻤다 처음 간 날 찍은 사진 그리고, 여기가 LP판으로 힙하고 신나는 음악을 볼륨을 꽤 크게 틀어주는데 그게 너무 내스타일.. 내가 또 막귀중엔 예민한 편이라 아무리 인테리어가 이뻐도 음악이 별로 그 가게가 안이뻐보인다 그렇게 하여 인테리어 + 음악 + 커피맛 삼박자가 완벽하여 전포 구프는 나의 최애 카페가 되었다!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정성스럽게 내려주신당 그리고 브런치할 메뉴도 있고, 술도 판다! 가게

평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은 야식이지 [내부링크]

나는 항상 금요일밤 일과가 끝나면 한주동안 고생했단 의미로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 오늘은 족발을 시켜먹었당 처음 시킨곳 이였는데 양도많고 맛도있었당 양념 맵기 보통맛 + 기본 나는 양념이 더 깨운하고 맛있었당 마무리는 항상 아이스크림 이다.. 배가 아무리 불러도 꼭 먹어야 하는 필수코스가 되어버렸다.. 살은 언제뺄까.. 맨날 말만 하는 아가리어터가 되는것도 지겹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로 변해있었으면 좋겠다.. 또 내일은 강불파파스타를 먹을 예정인데.. 벌써 맛있겠다....

부산 개금맛집 | 가성비 끝판왕 삼겹살맛집 다드림 개금점 [내부링크]

작년 9월 처음 백신을 맞고 원래 갈려고 했던 삼겹살 집이 오픈을 하지 않은 바람에 우연히 가다가 들어가게된 다드림 개금점! 첫인상은 동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삼겹살집이라기대하지않았지만 처음 먹은순간 남자친구와 나는 3인분을 더시켜 8인분을 먹었다는..ㅋㅋ 아무튼 그날이후로 자취생인 나에게 집에서 삼겹살 굽는건 사치인 행위 인지라 땡기면 꼭 가게되서 한달에 1-2번은 가게되는 가성비 최고인 삼겹살 집이다 위치는 백병원 가는길에 있다 상차림비 3천원 추가된다 나는 가면 주로 삼겹살 5인분과 된장찌개랑 공기밥2개를 시킨다 이날도 똑같이 시켰다 된장찌개 맛집 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또 다드림의 좋은점이 셀프코너가 따로 있어서 눈치 안보고 야채를 맘껏 먹을수 있다는 점이다. 깻잎+상추 듀오 쌈 고기와 된찌+공깃밥 먹으면 집에 살짝 걸어가기 힘들정도로 배가 부른데 이렇게 해서 무려 23,950원!! 요즘 웬만한 치킨한마리 가격이다 또 저기서 부산사람이면 다아는 동백전으로 결제하여 십프로 포인트

부산 송상현광장 |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 데니스 dennis [내부링크]

며칠 전부터 가기로 했던 송상현 광장 근처 카페인 데니스를 갔다 데니스는 카페를 좋아하는 부산인이라면 한 번쯤은 가본 카페 일 것이다 밖에서 앉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다 버스에 내려서 가는 길엔 송상현 광장을 잠시 지나친다 햇볕이 좋아서 푸르른 나무가 더욱 푸르른색이 되어 못 참고 사진 한 컷 찍었다 이렇게 넓은 잔디랑 나무들이 줄 지어 있는 곳에만 보면 2년 전 워홀로 갔던 뉴질랜드가 생각난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3개월밖에 못 있었지만.. 인상 깊고 행복했던 기억이... 카페의 위치는 카페데니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306번길 36 카페 데니스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온다 이런 카페가 있을 거 같지 않은 위치라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하지만 송상현 광장과 가까워서 지도로 가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카페 데니스 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다 아마 구옥을 리모델링 한 것 같다. 드르륵 소리 나는 문이 오히려 빈티지 스럽고 분위기 있다 메뉴는 이렇다

부산 서면에서도 먹을 수 있는 | 남포동 이재모 피자 서면점 [내부링크]

남포동 맛집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사실 이재모 피자라고 생각한다 역사도 길고 지금까지도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나에겐 그저 우와... 하면서 지나가는 게 다여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남포동보다 훨씬 자주 가는 전포쪽에 그것도 심지어 3층 건물에 생겨버렸다 그만큼 수용인원이 많아서 대기가 있어도 기다릴만할 거 같아서 가보았다 위치는 앞서 말했듯이 서면과 전포 사이? 옛 커피스미스 건물이다 전포역 7번 출구에서 걸어 내려오면 될거같당 이재모피자 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1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편할 것 같다 6월 6일 빨간 날+전포 식당 브레이크 타임에 겹쳐서 그런지 대기는 20분 정도 하였다 하지만 역시 수용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기다리는 대기인원에 비해 빨리 들어갔다 나는 3층 테라스 쪽에 앉았다 더울 줄 알고 긴장했지만 대형 선풍기가 있어서 생각보다 시원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