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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채소 and 벚꽃연못 [내부링크]

봄에 나는 상추랑 부추 먹어야 된다고 지난주부터 계속 내려오라던 엄마 백신 3차 맞고 밤새 근육통에 오한에 끙끙 앓았다 기다리고 있을 엄마를 생각하니 아침에 겨우 정신 차리고 출발 배나무에 배꽃이 가득 피었구나 가지를 늘어뜨리고 만개한 어사꽃 복사꽃도 인물이 끝내주고~~ 부모님이 가꾼 앞마당 꽃들을 보니 아픈 게 사라진다 심술쟁이 코코 깨발랄 용이 어디를 그리 뛰어다녔든지 털에 박혀 있는 가시들을 뽑아주고 있다 키운 표고버섯과 부드러운 상추와 독특한 향이 나는 당귀까지 부들부들 부추로 부추겉절이 두릅이 조금씩 올라오는 거 따버렸다고ㅎㅎ 봄에 시골은 영양 가득 채소가 넘쳐나므로 꼭 고기파티를 안 할 수가 없다 나오는 길에 보니 근처 연지못에서 청소년 행사를 하더라 연못 둘레가 모두 벚나무들이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늘어진 벚나무들 벚꽃 연못이 되었다 창녕에도 경치 좋은 곳이 많이 있구나~~ 근처에 꽈배기 팔길래 사와선 차 안에서 먹었다 뜨끈뜨끈 달달하니 맛나구나 아픈 딸이 걱정인지 엄

화명동 생태공원 튤립언덕 [내부링크]

오늘 낮 1시경 점심 먹고 잠시 들러본 생태공원 지난주 조금씩 피어있던 튤립들이 전부 피어있구나 색색들이 뽐을 내며 피어있는 튤립 보면 볼수록 예뻐 죽겠다 바람이 제법 불지만 봄바람이라 추운지 모르겠고 튤립 가득 한가운데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혼자서 신나 있다 해마다 보는 튤립이지만 첫 만남 같은 설렘을 주는 너~~ 나무의자에 잠시 앉아 봄바람 맞으며 있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 #부산튤립공원 #화명동튤립공원 #튤립언덕 #튤립천국

부동산 초보 소장이야기(명지국제신도시,준비편) [내부링크]

부동산 실장이야기(실전편) 에 이어서 씁니다 부동산 실장으로 6개월간 경험으로 나름 계약 성사도 제법 하고 스스로 자신감이 생길 때쯤 나는 계획한 대로 내가 가고 싶었던 명국(부산 명지국제신도시)으로 새로운 일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 당시 명지국제신도시는 아파트 분양이 활발했고 부동산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을 때였다 지금 이곳은 너무 조용하니 배움에 한계가 있고 기존 아파트만 하니 분양권이나 상가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때마침 친구가 잠시 일했던 부동산에서 직원을 구한다고 했다 그곳은 전부터 친구를 통해 알고 있었고 또 나름 명지에선 TOP3 안에 드는 부동산이였기에 바쁘고 힘들어도 그곳 소장님 밑에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바로 면접보고 이튿날 부터 출근시작 소장님은 내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으니 그냥 소장 직함을 달고 일하자고 하셨다 실장직함을 생각한 나는 더욱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낌 그러면서도 소장이라는 직함에 뒷목에 힘이 드감ㅎㅎㅎ 말이 소장이지 사실 급여는 실장 급

집중하기로 마음 먹은 건 최소 1년은 채우기(나와의 약속) [내부링크]

블로그를 2018년쯤부터 조금씩 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작년부터이고 더 집중하기 시작한 건 작년 퇴사 후인 12월부터이다 서로이웃도 늘었지만 현재 더 늘이려고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서로 이웃분 중에 관심사가 같거나 소통하다 정이 든? 이웃님들을 챙기고 있더라 나는 시작하기 전 그놈에 계획 세우다 세월이 다 가버릴 정도로 계획형이라 시작도 못한 결심들이 줄지어 있고 준비하다 진이 빠져 멈춘 경우도 많다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려는지 사실 제대로 되지도 않는데... 그래서 마음먹으면 바로 실행해버리는 사람들 보면 머뭇거리는 나와 비교가 된다 주변을 신경 쓰는 내 성격 탓과 자신에 대해 관대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나 때문이라는 건 자각하고 있다 우스워도 보잘 거 없다 싶어도 해보고 아님 관두지... 블로그 글 쓰는 것도 쓰고 난 글들을 볼 때면 유치스럽다 싶은 것도 있고 글 수준이... 이런 것도 있다 예전 같으면 지우거나 글 씀을 중단했을 거다 진짜로 그런데 꾹 참는다 사소하

김해율하맛집 한정식 추천 더 부엌 [내부링크]

오늘은 지인들과 김해연지공원 튤립 구경하고 점심 먹으러 간 곳 더부엌 매주 월,화 정기휴무 오전10시30~20시 브레이크타임 15시30~16시30 김해율하카페길 97-17 김해 맛집 검색해서 알아낸 곳인데 나는 맛집 검색할 때는 내돈내산 위주로 포스팅 된 글들을 보고 결정한다 아닌 곳도 있겠으나 대부분 나의 경험으론 내돈내산 찐후기 위주로 살펴봐야 안전빵 아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검색하다 맘에 든 집인데 혹 별로면 어쩌냐 걱정하고 감 식당 내부는 크지 않고 아담 단일메뉴 1개 잔치상 11,000 우린 3인분 33,000 자리에 앉자마자 단일메뉴라고 3인분 준비한다고 하심 그리곤 빛의 속도로 반찬이 나옴 공깃밥이나 전복 튀김 등은 리필이 안되나 나머지는 반찬리필바가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와서 먹을 수 있더라 맛은 전체적으로 먹을만 하다 반찬 가짓수도 다양하고 골고루 실컷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콩나물무침이랑 연근 반찬은 더 가져와서 먹었다 같이 온 언니는 미역국이 좀 짜다고 물

부산 화명동 고깃집 추천 평화김해뒷고기(가성비최고) [내부링크]

매번 지나가다 슬쩍 보고 지나친 곳이다 늘 사람들은 많아서 대기도 있고 일부러 이른 저녁에 입장함 저녁 5시 25분에..! 가격이 넘나 만족스럽구나 뒷고기 1인분(120g) 5,500원 기본 주문 4인분 이상임 우리는 5인분 주문함 내부는 원형 테이블에 그리 넓지 않다 곧 기본 찬들이 나옴 김치와 양념콩나물 가득히~~ 한번 초벌 해서 나온 고기를 불판에 올려주고 한쪽으론 줄 맞춰서 김치와 양념콩나물, 파절이를 올린다 너~~무 맛나다 나는 고기와 같이 구운 파절이를 엄청 좋아하니 고기를 파절이에 얹어서 먹으니 먹으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능... 시원한 맥주가 빠질 수 없다!! 술도 술술 넘어간다잉~~ 고기 먹고는 밥을 먹어야 하는 국룰 메뉴에 적힌 치즈김치볶음밥을 가격도 안보고 3개 달라고 주문함 직원분이 1개면 충분하대서 뭔 말인지 어리둥절 자세히 보니 볶음밥 7,500 하나가 2~3인분 양이라고 함 치즈김치볶음밥 1개 (2~3인분) 7,500원 치즈이불 덮고 나온다 든든하게 잘 퍼먹

정기점검한날(사직세계로병원) [내부링크]

오늘은 며칠 전부터 예민한 날이었다 재작년 가슴 맘모톰에 이어 미세석회 제거 수술을 하고 두 번째로 받는 정기점검 날이다 스스로 아주 멀쩡해서 진짜 멀쩡한 줄 알았는데 당일인 오늘은 아침부터 두근두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두 발에 바위돌 하나씩 매달고 가는듯한 무거운 발걸음으로 병원 가는 지하철을 탔다 1년에 한 번씩 받는 정기점검이지만 처음 세계로병원 진료받자마자 시술+수술+후유증까지 3연타를 계속 맞았던 기억에 트라우마처럼 병원 가는 길이 무섭다 1층 원무과에 접수하고 마침 올해가 유방x-ray 국가검진 대상이라 무료로 검사하고 지하1층 초음파실 예약해둔 유방초음파와 확대촬영술도 같이 하기로 함 옷 갈아입고 긴장되는 마음 붙잡고 대기하다가 초음파실 입실하여 x-ray부터 찍고 그다음 유방확대술 찍고 짜부러지는 고통은 경험자들은 알것이야ㅠㅠ 2층 초음파실 올라가서 초음파를 마지막으로 본다 초음파 내내 미세석회가 늘었을지 혹들이 커졌을지 머릿속은 복잡 초음파 끝나고 다시 탈의실 가

제주도 한라산 짙은 안개에 갇히다 [내부링크]

갑작스럽게 가게 된 제주도 무계획으로 1박2일 다녀왔다 첫날 한라산 결정 한라산은 영실매표소 지나서 탐방로 입구까지 올라가 주차해놓고 가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고 해서 가는 중에 점점 짙어지는 안개 안 보여도 이렇게 안 보일 수가 처음 겪는 일이라 무섭기까지 아무것도 안 보여서 당황당황 비깜 키고 거북이 운전하며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일단 탐방로입구까지 가보기로 함 휘몰아치는 바람과 짙은 안개에 등산 불가 판정하고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내려갔다 아고~~무서버라 미쳤지 아까 그냥 돌아설걸ᅲᅲ #제주도한라산 #한라산안개 #안개에갇히다

한라산 병풍바위까지만 성공 [내부링크]

전날 짙은 안개로 오르지 못한 한라산을 4/12(수) 다시 올라가보았다 무계획으로 갑자기 가게 된 제주도라 제대로 검색없이 한라산 등반을 하므로 앞으로 당할 큰 시련을 모른 채... 천진난만하게 오르기 시작함 울창한 나무 숲길을 올라가며 이상하게 올라가는 사람은 우리뿐이라? 등반 시작 시간은 1시경 이였음 안내도를 보니 병풍바위까진 빨간색길(난이도 높음) 포기하고 돌아갈까도 생각했으나 전날 실패하고 두 번이나 왔는데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열심히 올라갔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 들리고 새소리도 들리고 나무계단, 돌계단도 나타나고 점점 저질체력 드러나고 병풍바위 앞두고는 엄청 가파른 돌계단이 나타나서 정말 두 다리를 부여잡고 올라갔다 올라갈수록 바람이 거세지고 병풍바위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숨차고 힘들었으나 하늘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경치를 보자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웅장한 자연의 모습에 감탄 병풍바위 더 올라가고 싶었으나 5시까지는 렌트차량 반납에 점

오페라의 유령 부산공연후기(팬텀 김주택) [내부링크]

2월 초에 예매한 오페라의 유령 부산공연을 두 달 넘게 기다린 끝에 드디어 보고 왔다 저녁 7시 30분 공연 저녁을 일찍 먹고 지하철 타고 전포역 3번 출구 나와서 직진~~ 오페라의 유령 후기들 보면 가는 길도 자세하게 포스팅한 글들도 많으니 참고해도 될 듯함 직진하다 보니 오늘의 팬텀 김주택님의 현수막이 뙇!! 건물 사잇길로 들어가면 드림시어터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2.5층을 지나서 3층에 도착하니 드림시어터 입구가 나왔다 거의 두 시간 전에 도착했기에 바로 앞 카페 새집 들어감 카페마저도 오페라의 유령 컨셉으로 꾸며놔서 신기했다 시즌 한정 메뉴인 팬텀 라테(아이스만 가능) 주문해 봄 ( 6,000원) 유령마스크 아트구나ㅎㅎㅎ 맨 위에 뿌려진 건 시나몬가루임 (메뉴판엔 초코가루라고 쓰여있으나 아니라고 함?) 커피 마시며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가 6시에 오픈되길래 즉시 입장함 사람 몰리기 전에 사진 찍어야 된다는 후기들을 본지라 가방 던져 놓고 기념사진 찍기 시작함 장미마스크존

양산손두부맛집(초가손두부)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간 곳 초가손두부 진짜 오래된 양산 맛집이다 저번에 신랑과 갔다가 휴무인 거 보고 대실망 했더랬지 그래서 이번엔 일요일 방문함 건물 아래 주차장으로 차를 주차하고 가게로 들어간다 배가 느무나 고프다 여전히 손님들이 많구나 방문시간 pm 12시50분 내부는 손님이 많은 관계로 못 찍었다 겨우 벽만 찍어봄(왜 찍은 거냐) 주문 시작~ 4인분 기준 두부김치전골 中 24,000 손두부 반모 4,000 파전 15,000 공깃밥 별도 4개 4,000 두부 반모와 볶은김치, 밑반찬 나옴 역시 맛은 여전하구나~ 반찬도 친절하게 리필 해 주심 두부 김치 먹고도 한참을 더 기다림 드디어 팽이버섯 두른 파전 등장 옛~날 만 원했었는데 하며 맛있게 먹음 메인 메뉴 두부김치전골 돼지고기와 두부에 김치 얹어서 허겁지겁 먹어버림~~ 배 두드리며 나오다 보니 콩비지 가져가라고 매장 입구에 놔두셨더라~ 배부르니 비로소 보이는 건너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등가 나와서는 주변을 둘러보니 식당 옆

숨은 맛집 두구동 돌솥알밥집(한결같은마음) [내부링크]

오늘 종일 봄비가 내리는 중에 요즘 게으름 피웠던 블로그에 집중 좀 해볼라꼬~~ 외계인 일리머신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나의 라떼실력 갬성 있게 마셔준다 곧바로 어디선가 들리는 공사 소음 종일토록 들리는구나 쿵쿵쿵 바로 어젯밤 10시경은 윗집 남학생께서 부르신 나의 최애곡 응급실을 돼지멱 따는 소리로 부르셔서 흥분의 도가니탕 빠짐 아~~ 본론은 이게 아니다!! 얼마 전 지인따라 갔던 미래화훼에서 우리가 구입한 식물들 구르마 가득(내껀 6개) 사고 난 뒤 지인의 오랜 단골 식당을 갔다 한결같은 마음 부산금정구 체육공원로 399번길 89 돌솥알밥집 단품 오전 11시 30~오후 6시 30 재료 소진 시 close 일요일 휴무 지나가다가 잘 봐야 한다 비닐하우스로 알고 지나칠 수도~ 현지 맛집이라고 하는데 메뉴는 단 하나 "돌솥알밥" 돌솥알밥 8,000 3개 주문함 12시 30분경 들어가서 겨우 한자리 잡았는데 금방 돌솥밥이 나오고 회전이 빠르다 보니 곧 빈자리들이 생김 바싹한 전은 밑반찬과

화명동 카페추천 단골카페 덤커피 [내부링크]

오래전부터 자주 가던 단골카페임 2층으로 올라가서 안으로 입장 예전에는 음료 위주로만 팔았는데 점점 메뉴들이 다양해졌다 내가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무난한 커피 맛과 수제차 종류가 다양하고 수제차 내용물이 충실하기 때문이다 내부는 보기보다 넓다 창가 쪽은 장미공원을 바라볼 수 있어 나름 공원뷰~~^^ 칸막이 테이블도 있다 김밥 3,800 우엉이 많이 들어간 채소가득 김밥 짜지 않고 먹기에도 부담 없다 크로와상 4,000 블루베리잼과 같이 나옴 잼은 묽어서 비추 크로와상은 맛있다 자몽차 5,800 나의 최애 메뉴임 자몽알갱이가 가득 떠먹다 보면 배부름 겨울에는 찐한 대추차도 맛있다 건너편에는 초코쉐이크 5,500 딸기쉐이크 5,500 설탕 씹히는 듯 달달함의 극치 머핀, 베이글, 허니브레드 등등 제법 종류가 많다 여름에는 계절메뉴인 팥빙수도 추천함 팥빙수 맛집이다 #화명동카페 #화명동수제차카페 #화명동덤커피

온천천~광안수변공원 둘레길을 걷다 [내부링크]

올레길 모임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한 달에 한 번 올레길 코스를 다녀보고 있다 이번에는 온천천을 시작으로 광안리까지 벚꽃구경가며 걸어가 본다 3/25 토요일 오랜만에 버스 타고 동래역 도착 4번 출구에서부터 걷기 시작함 온천천 입구부터 멋진 새 한 마리가 도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찍어도 꼼짝않코 모델이 되어줌~~^^ 동래구 모양을 낸 화단 조금 걷다 보니 유채밭이 보인다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서 사진 찍으니 예쁘게 나온다 보리도 한 컷~ 온천천을 따라 계속 걸어나가니 테마별로 조성된 화단들이 눈에 띄었다 정말 오랜만에 와 봤는데 많이 바뀌었다 웰컴 투 수영강 날은 흐리고 바람도 불어서 조금 춥기도 했지만 사진 찍기 좋고 걷기도 좋았다 과정교를 지나고 있군 행복한 터널을 지나면 진짜 행복해지는 거야~~ 행복 터널 지나는 곳곳마다 가슴에 와닿는 시 간판이 보인다 가는 길 내내 벚꽃들이 줄지어 있다 제법 만개한 벚꽃이 많았다 광안대교까지가 우리의 종착지 여기서 맛난 점심을 먹기

부산 광안리 횟집 광안다찌(온천천~수변공원둘레길 뒤풀이) [내부링크]

동래역에서 출발한 뒤 광안리 수변공원까지 2시간 정도 걸었다 미리 예약한 광안리 맛집이라는 광안다찌가 최종 목적지ㅎㅎ 먹는 게 남는 거여~~ 예약된 룸으로 들어가고 다찌 한상 1인 45,000 곧바로 준비되어 나오기 시작함 복어 앞접시 예뻐서 한 컷 가리비 구이, 새우장 가리비구이는 조갯살도 통통 소스와 가리비가 잘 어울림 회무침, 샐러드, 날치알캘리포니아롤 날치알롤에 새우도 들어가 있다 날치알 비리면 잘 못먹는데 비리지 않아 맛있게 먹음 문어숙회, 피꼬막 피꼬막 인원수만큼 나오니 더 묵고 싶은뎅~~아쉽구나 대하구이 나는 껍질 째 씹어 먹었다 전복구이, 부추전 키조개, 멍게,개불 전복 회. 식감 오독오독 싱싱~ 살아 있는 낙지탕탕이 생선조림 모둠 회 홍합탕 아 개인적으로 홍합탕은 맑은 국물이 더 시원할 듯함 시원한 술~~ 맥주를 하트 소주잔에 담아봄 모둠 튀김 마지막으로 그릇에 꽉 찬 전복죽 배가 너무 불러서 전복죽을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싹싹 긁어 먹음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엄청

백신 3차 모더나BA .4/5 동절기 추가접종(슈퍼면역자이야기) [내부링크]

우리집 식구들 코로나 이야기 2021년 가족 모두 백신 1차 2차 접종 완료 2022년 3월 막내 코로나 확진으로 일주일 격리 확진 전날 장난친다고 나한테 엄청 치대고 비비적거림 당장 아침에 보건소 달려가서 긴긴 줄을 서며 PCR 검사함 다행히 확진 안돼서 휴~ 그달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코로나 확진 점심 같이 먹고 붙어 다니므로 곧 확진될 거라는 운명이 느껴짐 기대도 안 했는데 무사히 통과 작년 8월 이사하기 전날 신랑 코로나 확진 살고 있는 집 세놓고 간다고 둘이서 화장실 들어가서 3시간 정도 선풍기 틀어가며 줄눈 작업하고 다음날 신랑 확진돼서 이번만큼은 나도 피해 갈 수 없다고 장담하고 만약 또 넘어가면 나는 슈퍼면역자로 인정키로 함 그런데 또 무사히 넘어가서 슈퍼면역자로 주변에서 인정하기 시작함 작년 10월 막내가 코로나 두번째 확진 자칭 슈퍼면역자라 생각된 건지 방에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왕래? 함 그래도 무사통과되니 점점 코로나에 무뎌짐 3차 백신의 필요성도 못 느끼고 신

스타벅스 텀블러 손뜨개커버 주문(핸드메이드) [내부링크]

얼마 전에 손뜨개 달인 언니에게 반강제로 텀블러 커버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꼭 빨간색으로 말이다! 빨강에 초록색 포인트를 넣어준 언니~ 센스 만점이야^^ 스타벅스에서 그린 색이 예뻐 샀던 텀블러가 손잡이가 없고 둥글고 뭉툭해서 손에 들면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불편했다 손이 작은 나는 더욱더~~ 손잡이 있는 커버를 씌우고 나니 세상 예쁘고 들고 다니기 편하다 시간과 공을 들여 예쁘게 만들어준 언니에게 진심 감사하고 감사하다 생각해 보니 오래전부터 언니가 만들어 준 손뜨개 작품들을 내가 많이 받았구나 싶다 우리 집 곳곳에 손뜨개 작품들이 있으니 말이다 오늘 새벽꿈에 또 전 직장에 나가서 일하다가 열받아서 펑펑 우는 꿈을 꿨다ㅠㅠ 아주 징하다 이제는... 꿈에 나와도 즐거웠음 좋겠는데 마음을 아프게 하니 말이다 일어나서는 아침부터 기분이 우울했다 #스타벅스커버 #텀블러손뜨개커버 #꿈 #잠시우울

반가운 봄비 소리 같이 들어봐요(소풍에서)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아지트 소풍에서 지인들과 봄맞이 모임을 했다 오랜만에 와서 더 반갑고 좋았던 양산소소한 풍경 산수유도 가득 펴서 봄을 알려주고 있고 개나리도 앙증맞게 넝쿨 타고 있구나 곧 비가 올 듯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다 서둘러서 미나리와 함께 먹을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지인의 친척이 청도에서 미나리를 직접 키워서 보내주신 청도 미나리가 오늘의 주인공 청도 미나리와 삼겹살은 맛없을 수가 있느뇨 미나리 쌈에 삼겹살 마늘 땡초 올려서 한입~~ 미나리향과 어울려 삼겹살은 더 맛있어진다 먹는 중에 갑자기 쏟아진 봄비 부랴부랴 데크쪽으로 치우니 금세 비가 그치고 해가 나옴 비가 종일 그치다 말다 반복 따신 방에 앉아서 봄비 소리를 가득 담아본다 이웃님들도 오늘 오랜만에 내린 봄비 실컷 보셨나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ㅎㅎ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

봄이니깐 봄이야기만 자꾸 하나 봄니다 [내부링크]

동백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 있길래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나이? 들수록 꽃이 좋아 죽겠다ㅎㅎ 예쁜 꽃들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고 있으면 신랑은 빨리 안 오냐고 성화다 동백꽃 급하게 찍다가 나중에 볼 때면 초점이 안 맞게 찍힌 사진!! 얼메나 성질 나는지~~ 매화나무도 예쁘고 목련도 활짝 피어 곧 질듯 하다 집 근처 풀숲에서 새초롬히 올라온 야생화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서양톱풀 이라고 검색하니 나온다 들꽃들은 작고 앙증맞고 색도 예뻐서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되더라 #봄꽃 #봄소식 #봄야생화 #봄힐링

새벽에 들린 귀신소리 [내부링크]

자다가 살짝 코끝을 스치는 바람 느낌에 잠이 깼다 그와 동시에 내 침대 머리맡에 있던 기가지니가 "네~" 라고 함 신랑 출장 가고 나 혼자 자고 있었는데 부르지도 않았는데 기가지니 그 적막한 새벽에 지니가 "네~" 라고 대답하니 순간 소름 돋고 무서워서 혼자 누워서 오만가지 상상을 하게 됨 그러니깐 귀신이 출연해서 기가지니한테 "지니야~~" 라고 불렀던 거지 그러니 지니가 "네~"라고 답한 거야 ㄷㄷㄷ 지금도 내 옆에 있을지 몰라 ㅠㅠ 애들 방으로 가고 싶으나 그것도 무섭고 지니의 전원을 끄고 싶으나 무서워서 이불 속에서 꼼작도 못하다가 아침이 밝자마자 지니 전원 꺼버리고 방 밖으로 치워 버렸다 거실 TV 옆에 있는 지니는 음성 오류가 자주 나서 혼자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하고 가족끼리 대화하고 있으면 끼어들어서 이상한 말하고 ㅎㅎ 자주 있는 일이라 그런가 보다 하는데 밤에 자다가 대답하는 지니는 참말로 무섭더라 피곤하고 식겁한 새벽이었다 #기가지니 #지니귀신 #즉결처분

달래장 만들어서 청도미나리와 밥 비벼 먹음(달래장레시피) [내부링크]

지난주부터 달래장 만들어서 밥에 비벼 먹고 있다 오늘도 달래 한 봉지 사서 껍질 까고 녹은 이파리 뜯어내고 손질이 귀찮아서 여태껏 한 번도 만들지 않았는데 만들기 시작하니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오늘이 세 번째 달래를 손질하는 중이다 이 두꺼운 뿌리 덩어리는 먼가? 달래 같지는 않은데? 버렷! 손질 한 달래를 깨끗이 씻어서 쫑쫑 썰어두고 다진 마늘, 홍고추, 청고추 다져 넣고 유튜브 우리엄마밥상 채널에 달래장 레시피 참고함 달래장 레시피 물반컵 간장한컵 다진마늘 홍고추 청고추 메실엑기스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요리에 재주 있는 사람 아니라 레시피는 참고만 하고 대충 때려 넣는 스타일임 물도 조금씩 간장도 조금씩 재료 다 넣고 짜지만 않게 맞춰둔다 짜면 노답이므로... 대충 대충~~ 넣으라는 양념들을 던져 넣고~ 뻑뻑해서 생수 추가하고 간을 보니 정량대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매번 맛이 달라 양념을 더 넣곤 하는데 오늘은 간이 제대로 맞아떨어진다 완성된 달래장을 반찬통에 옮

카페라떼 거품산을 만들다 [내부링크]

얼마 전 선물로 받은 일리커피머신 외계인 ET처럼 생긴 외모가 특이하다 커피는 커피빈 스틱 사다 놓고 매일 일잔씩 마시는데 커피머신기는 다룰 줄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고~~ 유튜브 보면서 열심히 눈으로 익힌 뒤 커피를 내려보니 진짜 커피 맛이 다르구나! 향도 좋고 맛도 깊고 크레마도 부드럽고~~^^ 이 맛에 다들 홈 카페를 만들어서 맛난 커피를 즐기는가 싶더라 이번에는 라떼를 만들어보려고 도전 커피 내려주고 우유스팀 하면서 거품 내는데 거품만 따로 놀고 있는 우유 스팀 작동시키다가 스팀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간 떨어지고 심장 진정시키고 우유스팀에 집중하였으나 거칠한 거품만 만들어진다 거칠한 우유 거품을 올려주다 보니 점점 산이 되어 갔다~ 전문가가 왜 따로 있겠능가~ 갑자기 바리스타 국비지원 과정에 급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일리커피머신 #카페라떼만들기 #우유거품산 #커피는산으로

KT멤버십 3월의 달달혜택 [내부링크]

가끔 내가 쓰는 통신사에서 할인정보가 문자로 온다 이번에 kt에서 보낸 쿠폰은 집 근처에서 바로 쿠폰 사용이 가능할 듯하여 얼른 겟함 kt멤버십 들어가서 로그인하면 3월 31일 까지 사용 가능한 혜택들이 나온다 내가 관심 있는 건 이삭토스트임 이삭토스트 선택 햄치즈토스트를 1000원에 구매 가능 쿠폰 다운로드 클릭~~ 멤버십 포인트 1000점 차감 달달 혜택 중 1개만 선택 가능 확인 클릭! 쿠폰함으로 이동~ 이제 이삭토스트 가서 햄치즈토스트 3,100 주문하고 쿠폰 보여주면 1000원만 현장 결재! 이런 쿠폰 왕 좋아라함^^ #kt멤버십 #kt멤버십달달혜택 #kt멤버십할인 #kt할인정보 #이삭토스트할인

봄식물 집에 들어온 날 [내부링크]

저번에 구경 갔던 미래화원에서 예쁜 봄식물들을 데려왔다 화원에는 다양한 꽃들로 여전히 눈을 뗄 수가 없더라 집에 있는 꽃기린밖에 모르는데 잎모양이 특이하다 "황금꽃기린" 고민하다가 놔두고 온 ㅠ 사 올걸 후회하고 있는 "천하대장군" 알록달록 예쁜 식물들 보느라 정신이 없다 단정화 귀엽고 단정하구나 연필선인장 저번에 갔을 때 보고만 왔는데 이번에도 들었다 놨다만 함 수 다육인가? 인터넷 찾아봐도 안 나옴 빨간 장미 쥬얼리바위솔 모양도 특이하고 색도 예뻤다 엔젤가랑코에 지인 따라 혼자 온 몸이라 맘에 드는 거 잔뜩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뿐이다 고르고 고른 나의 봄식물들 1번 미니염좌 2번 칼랑코에 3번 덴드롱 4번 후쿠시아 5번 라울 6번 페르시아 원래 있던 아이들과 한 컷 예쁜 화분에 담아 놓으니 아기자기 귀엽다 우리 집에도 봄이 제대로 왔구나 사랑을 듬뿍 주어서 오래오래 같이 살아보쟈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난생 처음 직접 찾아가보다 [내부링크]

아파트생활만 따진다면 30년째 인데... 그동안 층간소음으로 겪은 일들 중에서 이번 이사한 아파트가 최고인듯하다 작년 8월 새아파트로 입주하고 현재까지 층간소음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니 말이다 여러 아파트를 살아봤지만 사람말 소리가 이렇게나 자세히 들리는 곳은 처음이다 보통은 발소리, 물건 끄는 소리 뛰는 소리 정도가 들리는데 여긴 그런 소리도 기본이고 애들 떠드는 소리가 소음이 될 정도로 크게 들리니 정말 이 아파트의 부실시공이라는 확신마저 들게 되었다 보통은 쿵쿵소리나 고함치는 소리가 윗집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은 여자애들 비명소리와 음악소리가 심각하게 크게 들려 난생 처음 층간소음으로 윗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나 : 정말 죄송한데 지금 고함소리와 음악소리 쿵쿵소리가 크게 들린다 애들이 놀고 있느냐 윗집: 지금 식사중이고 애들이 다커서 뛰거나 소리지를 나이가 아니다 지금껏 이 소음들이 모두 윗층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니 잠시 멘붕 옴 1층 밖으로 나가서 불켜진 집들을 찾아봄

김해 맛집추천(간단한 한끼 수제비칼국수) [내부링크]

김해 볼일 보고 늦은 점심 먹으러 오랜만에 방문한 곳 배가네흥동수제비 예전 친정집이 이 근처라 친정 갈 때마다 자주 가던 곳이다 주차는 앞마당이나 길건너편도 주차 가능함 언제나 붐비는 이곳 지금이 오후 3시인데도 자리가 거의 만석이다 매월 넷째 주 월요일 휴무구나 바깥 테이블에서도 식사 가능 우린 항아리수제비 2인분₩16,000 김밥 1인분 ₩3,000 주문함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데 사람이 나가면 빈자리는 곧 채워진다 김밥 먼저 나오고 작은 단지에서 깍두기 꺼내서 같이 먹고 있으니 항아리 가득 찬 수제비 나옴 그릇에 덜어서 쫄깃한 수제비랑 찐한 다시국물을 허겁지겁 먹었다 예전 그대로의 맛이다 옆테이블은 칼국수 먹던데 더 맛있어 보인다ㅎㅎ 그리고 지금은 멀리 창녕에 계신 부모님도 생각났다 이 근처 그대로 살고 계셨으면 오늘 같이 왔을 수도 있고 더 자주 뵐 수 있을 텐데... #김해맛집 #김해맛집추천 #김해수제비 #김해칼국수

완벽한듯 완벽하지 않은 완벽할 나를 위해~~ [내부링크]

막둥이는 아이패드 들고 나가고 큰아들은 내 노트북 들고 나갔다 혼자 남은 집에서 아주 여유롭게 큰 아들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켜고~~ 우리 이웃님들의 글도 읽어 보고 댓글도 달고 그러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딱히 집에 먹을 건 없고 생라면 하나 꺼내서 스프 조금 뿌려 넣고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으며 블로그 글도 쓰고~ 깔끔 떠는 큰아들이라서 라면 부스러기 흘리지 않으려 초초 노력을 하며 먹었다 키보드도 예민하게 알아차리므로 열심히 닦아내고 책상에 앉아 간식 먹는 거 싫어하는 거 아니깐 나는 정말 완벽해... 흐흐 그날 밤... 큰아들 : 엄뉘? 이건 머죠? 엄뉘 : (라면 부스러기 보고) 그게 머야? (모른척함) 큰아들 : 진실을 얘기하시죠? 엄뉘 : (눈빛 보고 끝남을 직감) 진짜 깨끗이 치웠는데 그게 왜 거기서 나오냐 큰아들 : 레이저 발사함 엄뉘 : 라면부스러기 들고 튐 어째 한 번도 안 걸린 적이 없는지 나는 꼼꼼하지 못하는 건가... 분명 먼지 한톨 없이 치웠는데 귀신같이 찾아

시골 공기 담아가요(시골개 용이 현재 영상 추가) [내부링크]

오늘 집 앞 산책하다가 늘 보던 새가 아니어서 사진을 찍어 봤다 부리가 길고 뒤 갈퀴가 있다 보기보다 덩치도 크다 이름이 먼가? 지인들에게 사진 공유하니 후투티 라는 새 같다고 한다 네이버지식백과 네이버지식백과 맞아 맞아 후투티 새구나 어제는 김치가 똑 떨어져서 창녕 친정에 가서 한통 담아왔다 용이가 반겨준다 그새 통통해지고 좀 컸더라 여전히 깡충거리며 뛰어다닌다 어제 날씨는 오전에 비가 오고 종일 구름 가득 흐렸지만 시골 공기는 폐를 세척해 주는 느낌이다 친정집을 나오면서 시골 공기를 담아본다 저 멀리 친정집이 보인다 이웃님께도 시골의 공기가 전달되길요~~^^ #시골의향기 #친정집강아지

모브다이닝85 양산레스토랑 가족모임 연인데이트맛집 [내부링크]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고 해서 지인들과 찾아서 간 곳 울산 가는 길이군 영업시간 매일 11~21시까지 브레이크타임 X 토요일 2시쯤 도착함 주차장 넓고 손님은 한 팀 있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듯한 내부 그런데 고급스러워 보인다 일렬로 배치된 식탁들과 벽 쪽으론 단체룸이 몇 개 있음 자리 잡고 보니깐 한쪽엔 샐러드바가 있다 과일과 롤케잌, 모닝빵 피클과 샐 러드 피클은 몇 번이나 퍼 옴 5명이 갔는데 메뉴 5개 시켰다가 음식량에 당황함 몽블랑빠네 - 26,000 먹다가 치즈랑 스파게티가 굳어서 떡이 돼버림 남은 거 포장해감 치즈오븐떡볶이 - 20,000 그냥 떡볶이 맛, 양이 많음 떡볶이는 떡볶이 전문집에서 먹자 치즈롤까스&필라프플래터 - 24,000 볶은 밥은 김치, 채소 선택 가능 우린 김치필라프로 선택 양 많고 치즈도 듬뿍, 추천함 콤비네이션피자 - 24,000 라코타치즈에 볶은 소고기, 시금치 느끼하지 않게 잘 먹음 랍스타그란치오파스타 - 30,000 구운 랍스터에 로제

100원 동전 만나는 오늘의 운세 [내부링크]

오늘 이웃님 블로그 글 보다가 앱태크로 10원은 아주 소중하게 하루 하루 열심히 모으는데 땅에 떨어진 10원은 쳐다도 안 보고 있더라고~ 백프로 공감가더라ㅎㅎ 그러다 문득 몇 년 전 지하철 탈 때 동전이 부족해서 난감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 친구들 만나고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 표 끊으려는데 현금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는 거다 탈탈 털어보니 딱 100원이 모자랐다 100원이 얼마나 아쉽던지... 돈을 찾으려면 바깥으로 나가 ATM기 까지 찾아가야 되니 영 귀찮고 난감해서 고민하는 중에 내 앞에 여고생이 기계에서 표를 받고 거스름돈이 나오는데 꺼내다가 100원이 바닥에 떨어졌다 그런데 아이씨 하면서 동전을 기계 쪽으로 차버리고 가는 거다 동전을 줍기 싫어서 발로 차버리는 행동에 큰 충격 먹음 그러나 여고생 사라지고 나는 재빨리 기계 바닥 밑으로 손을 넣ㅇㅓ 100원을 꺼내었다 나한테는 이날 100원이 엄청 소중하고 귀했으나 여고생에게는 땅에 떨어진 귀찮은 100원이었다 이 순간 만감이

솜털 같은 목련 봉오리야 봄을 알려 주어 고마워 [내부링크]

봉오리 망울만 맺히고 아직 피지 아니한 꽃 네이버국어사전 블로그 글 쓰면서 네이버 사전을 자주 보게 된다 단어가 틀린 경우도 많았고 맞춤법도 틀리고 띄어쓰기도 틀리고 글 쓰면서 많이 배우는구나 봉오리도 봉우리 라고 쓸 뻔 지난주부터 보여주던 목련 봉오리 솜털이 넘나 앙증맞구나 오늘 보니 봉오리가 벌어지려고 하고 목련 꽃도 제법 피었더라 예뻐서 한참 들여다보고 사진 찍고 있으니 길 가던 사람들도 목련을 쳐다본다 벌써 목련이 많이 피었다~하면서 목련 꽃말은 "고귀함" 목련이 나무 한가득 피어 있을 때는 꽃송이가 모두 하늘을 쳐다보며 얼마나 도도해 보이는지 모른다 그러나 꽂이 질 때는 세상 지저분하게 떨어진다 마치 고고했던 선비가 한순간에 타락하여 패가망신한 모습과 비슷하다 비유가 맞는지는 몰겄다 집 근처 매화나무에서도 매화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꽃들은 진리다 질 때 어떤 모습인 건 중요하지 않아 꽃이라서 전부 어여쁘고 고맙다 #목련봉오리 #목련개화 #봄을알려준다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이메일 보내기(폰기능 쓸 줄 모름) [내부링크]

오늘 친한 동생이 새로운 걸 알려주었다 휴대폰으로 문자 보낼 때 이메일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메일은 네이버나 구글이메일로 들어가서 보냈는데 말이다 먼저!! 문자메시지를 열고 받는 사람 번호 입력 대신 이메일 주소를 넣으면 된다 내용이나 사진을 전송하고 이메일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네이버메일 확인 사진도 잘 도착했고 문자도 수신이 잘 되었다 저번달에 동사무소에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 발급할 때 집 계약서가 있어야 된다고 했다 휴대폰 갤러리에 저장되어 있다고하니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했는데 네이버 열어서 메일 전송해서 보냈지만 휴대폰 문자로 보냈다면 더 간편하고 빨리 보낼 수 있었겠다 싶다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알아두면 가끔 유용하게 써먹을 기능이다 간단해서 더 좋다 사실 조금이라도 복잡했다면 쳐다도 안 봤겠지... #휴대폰문자 #문자로이메일 #간단해서좋다

친정집 강아지 용이 [내부링크]

두 달이 다 되어가는 강아지 용이 진돗개+풍산개?라는데 쳐진 눈과 북실한 털을 보면 풍산느낌도 나고 진돗개는 잘 모르겠다 며칠 전 창녕에도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눈밭에서 깡충거리며 잘도 뛰어 놀더란다 멀리서 보니 아기 북극곰 같은 착각이 잠시 들기도 이제 곧 이렇게 귀여운 모습은 없고 덩치 크고 의젓해 보이는 모습으로 할머니 집을 지켜주겠지... 용이야~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 자라서 우리 가족과도 잘 지내보자~ #친정에새식구 #반려견용이 #가족

코스트코김해점 스테인리스 뚝배기 사용후기 [내부링크]

며칠 위통 때문에 블로그를 잠시 방치ㅠㅠ 이웃님들 글 보러 가는 취미생활도 못하고 답글도 못해드림ㅠㅠ 오늘 좀 회복되어 지인과 약속되어 있던 코스트코 김해점을 다녀옴 예전부터 가마솥 하나 사고 싶었는데 오늘 할인까지 들어간 스테인리스 가마솥 쿡애버 통3중 아르누보 뚝배기2종세트 55,900원인데 7,000원 할인해서 ₩48,900 임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 가능 전자레인지 제외 사이즈는 두 가지임 사용상 주의사항 원산지 베트남 가마솥 영양밥도 지어보고 찌개, 국도 끓이고 라면도 끓여 먹어보리라 식용유로 열심히 연마제 제거하고 식초물에 팔팔 끓여 소독하고 반복~~ 그리고 집에 있던 대충 먹다 남은 배춧잎이랑 시금치 던져 넣고 된장국 끓여봤다 물도 잘 끓고 일단 가벼워서 좋다 손목, 손가락 관절 통증에 무거운 건 이제 힘든데 무게도 디자인도 기능도 가격도 모두 맘에 든다 #코스트코김해점 #가마솥뚝배기 #스테인리스뚝배기 #코스트코뚝배기

부산 진하해수욕장 맛집(부담없는 한끼추천:유정국수) [내부링크]

진하 바닷가 걷다가 배고파서 밥집 찾는데 딱히 먹을 곳이 없다 검색을 해도 맘에 안들고 만만한 중식으로 결정하고 가니 휴무임 요즘 물가 올라서 그런지 정식 1인분도 비싸고 부담스럽더라 그래서 찾아낸 곳 유정국수 메뉴 점심 한 끼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우리는 김치말이국수 5,500 해장칼국수 7,000 김밥 3,000 주문함 김치말이국수 신랑이 시킨 김치말이국수 양도 많고 새콤한 김치덕에 국물이 입에 짝 달라붙네 해장칼국수 내가 시킨 해장칼국수 적당히 매운맛에 고기도 들어있고 면도 쫄깃쫄깃 김밥 김밥은 두 가지가 있다 그냥 김밥 3,000 매운김밥 3,500 나는 해장칼국수 시켰으니 안 매운 그냥 김밥 시켰다 김밥도 참기름 냄새 고소하니 맛있고~~ 칼국수랑 곁들이니 더 맛있다 진하해수욕장 근처 밥집 찾느라 고민했는데 유정국수집이 가성비 최고인듯 하다 맛도 양도 가격도 대만족함 이 근처 놀러 간다면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은 식당임. #울산진하해수욕장 #진하해수욕장 #진

고등학생 병역준비역 편입안내문 [내부링크]

막둥이가 올해 고3 이고 18살 생일이 3월이다 오늘 병무청에서 막둥이 앞으로 보낸 안내문이 와서 심장 두근두근 큰아들 때도 이렇게 미리 안내문이 왔었던가... 막둥이도 이제 18세가 된 대한민국 남자라고 나라에서 병역의무 대상자라고 알려주다니... 큰아들 전역한지 4년이 넘어가는데 기억도 가물하고 막둥이도 군 입대 차례가 왔다 하니 기분이 또 묘해진다 밥 먹으면서 안내문 보여주니 육군 공군 해군 카투사 벌써 내일 입대할 거처럼 어디로 지원할지 떠들어대고 있다 나한테 막내긴 막내인가 보다 큰애 때는 크게 걱정 없는 맘였는데 막내를 쳐다보니 아기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되기 시작하니 말이다 #고3군입대 #고3병역준비안내문 #병역준비역편입안내문 #18살 #막둥이인데

건강을 위해 마시기 시작한 계피꿀차(코스트코시나몬가루) [내부링크]

아주 예전부터 계피와 꿀은 찰떡궁합이라고~ 우리 몸한테 만병통치약이라고 계핏가루 생각만 실컷 하고 막상 사려고 하면 다음에~ 계피 육계나무껍질을 한방에서 이르는말,감기 해열제로 쓰이며 지절통이나 복통에도 쓴다 네이버어학사전 드디어 코스트코 가서 계피가루 구입했다 가격은 8천원대 303g 베트남 계피가루 향이 너무 진할까 혹시 입에 쓰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계피가루는 엄청 부드럽고 맛있는 향이 나고 먹어보니 전~혀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정말 좋더라 식빵 사 와서 바싹하게 굽고 계피가루 솔솔 뿌려서 먹고 커피에 뿌려서 먹으니 고급진 카푸치노가 되더라 본래 목적이었던 계피차를 만들어본다 계피와 꿀을 섞어서 만들어두고 매일 한 잔씩 따뜻한 물에 타먹으려고 비율을 검색해 봤다 그런데 만들다 보니 비율대로 하면 뻑뻑해지는 감이 있어 빈 통에 꿀을 3분의 2정도 담아주고 계피가루를 조금씩 넣고 섞어 봐가며 계피를 추가해 주면 너무 뻑뻑하지 않게 농도를 조절 가능하겠더라 생각보다 계피가루 한 숟갈 정

종아리마사지기 추천(폴리오무선마사지기) [내부링크]

신랑이 운전을 오래 하고 나면 종아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한다 이번 신랑 생일날 막둥이가 평소 아빠가 다리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는 종아리 마사지기를 선물하고 싶다고 나한테 알아봐달라고 하더라 친한 언니가 헬스장 다니면서 공구로 샀다던 종아리 마사지기가 생각나서 막둥이한테 말해주니 즉시 구입함 *막둥이돈 막둥이산* 폴리오무선종아리마사지기 구입가 129,000 배송비 3,000 있으나 카톡 채널 추가하면 무료배송 됨 폴리오 구입처에서는 구입 후기라든지 제품 상세 설명이 엄~청 길게 나와있으나 요즘은 읽는 것도 다 귀찮다 종아리 압박 확실하다는 말만 듣고 타제품 비교없이 구입함 오른쪽 왼쪽 표시되어 있고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 포함 M 주름모드 3단계 조절가능 ️ 온열모드 3단계 조절가능 강도모드 3단계 조절가능 벨크로 당겨서 종아리에 밀착 전원 버튼 눌러서 주름모드선택 온열모드 선택하면 종아리가 뜨뜻해지고 강도는 1단계만 해도 나는 종아리 알이 터질 듯 아픔 신랑도 1단계만 함 종

양산 고깃집 호포 당구대 철판삼겹살(불쇼,가족식사추천) [내부링크]

호포에는 요즘 예쁜 카페나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서 가볼만한 곳들이 많다 호포 지하철역 근처에 화훼농원들이 줄지어 있어서 분갈이 하거나 식물들을 사러 가면 꼭 호포로 나오곤 한다 이번에는 지나가며 봐왔던 호포 당구대 철판 삼겹살 방문!! 주차하고 나서 주차장은 입구부터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음 평일 낮인데도 제법 주차된 차들이 많다 모두 32개의 당구대 철판이 있고 기둥마다 번호도 붙여놓음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다 통삼겹 1인분 300g ₩26,000 자리 잡고 앉아서 삼겹살 3인분 주문 ₩78,000 1인분이 300g인지 모르고 여자 셋이 3인분 주문하니 많아서 결국 남김 오메~~맛있것다 두툼한 통삼겹 세 덩이가 나오고 철판에 올려서 구워주신다 양념콩나물이랑 김치도 같이~ 적당히 구워지면 도마에 고기를 올려서 칼로 잘라주시고 다시 철판으로 옮겨준다 두툼한 고기가 넘 먹음직~ 그리고 우리보고 일어나서 철판과 좀 떨어지라고 하심 왜 그런지 몰랐음 그냥 당구대 철판에서

아파트누수보험 가입 후기(임대인보험) [내부링크]

작년에 살고 있던 아파트를 전세로 내놓고 세입자가 들어왔다 내가 가입한 실손보험 특약 중에 일상생활배상책임특약이 있는데 이 특약은 내가 실거주 했을 때만 보상을 해주므로 내가 세를 놓고 거주하지 않을 때는 따로 보험을 들어야만 했다 <이전 포스팅 참고> ↓ ↓ 아파트 누수보험 아랫집 피해 보상(실손처리) 아파트 누수 발생 시 실손보험에 일상 생활 배상책임보험 특약이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처리 가능함 단! 보... blog.naver.com 요즘은 은행에서도 화재보험 상품이 나와서 임대인 보험을 상담받으러 갔는데 직원이 잘 몰라서 직접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견적 받아봤다 그리고 내가 가입한 화재보험이다 보험가입금액은 매월 10,000 10년 납입 10년 만기 화재보험 맨 아래쪽에 임대인 배상 책임이라는 보험도 설계되어 있다 화재보험 담보내용 보험 가입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임대인 배상책임보험 내용을 보면 임대해 준 주택에 생긴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손해 또는 재물손해에 대한 법

총각무김치볶음밥(오독오독식감 최고) [내부링크]

오늘 저녁에 먹은 볶음밥이다 원래는 햄넣고 김치볶음밥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김치통인 줄 알고 꺼낸 통이 총각무 김치통여서 다시 넣기 귀찮고 이참에 깍두기 김치볶음밥 유튜브에서 보기만 했는데 나도 맹글어보쟈 초간단하다 햄썰고 총각김치 썰고 프라이팬에 기름 넣고 같이 볶다가 이렇게 대충~~자글~~볶아서 밥 두 공기 정도 넣고 심심한 간은 김치 국물로 조절해가며 옆에선 신랑이 계란프라이 하는 중임 마지막 참기름 깨소금 두르고 계란프라이 하나 얹어서 한 숟갈 떠먹는다 적당히 익은 김치라 간을 더할 필요도 없다 대충 볶아도 맛있다 특히 총각무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입맛을 더 돋우어 준다 무김치는 항상 라면 끓일 때 김치 대신 넣어 먹었는데 볶음밥을 해먹어도 엄청 맛나구나 #총각무김치볶음밥 #초간단김치볶음밥 #입춘날 #초간단저녁

부산 미래화훼단지에 봄맞이 꽃구경 실컷하고 왔어요 [내부링크]

어제오늘 날씨가 너무나 따뜻한 것~~ 평소 봐두었던 양산 쪽 맛집에서 점심 먹고 나서 화훼 단지에 꽃구경하러 가보았다 내부가 굉장히 넓었다 수많은 종류의 다육이들 가격도 저렴하고 식물들도 다양해서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예쁜 선인장들도 많이 보인다 그중에 연필 선인장은 이름처럼 모양이 연필처럼 길쭉함 선인장 색도 예쁘고 선인장에 핀 꽃도 귀엽다 레몬 나무에 레몬이 달려 있다니 엔젤가랑코에 2,500 곱디고운 색을 지닌 아기자기한 꽃들도 예뻐죽겠다 화분마다 스티커가 붙어있고 이름과 가격이 적혀 있다 여우꼬리 식물 3,000 화분에 담긴 건 10,000 강아지풀 같이 생겨서 만져보니 촉감도 특이하다 담에 사 가려고 맘에 담아놨다 호야크림슨프린센스 10,000 이것도 사 오고 싶었으나 일단 참자 행잉식물들도 종류가 많고 여러 화분에 담아 걸어두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할인 판매 코너도 있다 게발선인장은 빨간 꽃만 봤었는데 이렇게 영롱한 연분홍 꽃도 있었던가? 트리초스 10,000 꽃 모

효도는 밥먹듯 자연스러운거지 [내부링크]

엄마가 말씀하신다 나 죽으면 누가 이런 거 다 챙겨주겠냐 40중반이 넘은 딸이지만 살림살이하는 거 보니 엄마 보기에는 꼼꼼하지도 않고 제대로 할 줄 모르고 그러니 시원찮아 보이고 애들 다 키우고 언제 돈 모아서 걱정 없이 살겠냐고 그러니 부모한테 쓰지 말고 돈 모으라고 딸만 보면 걱정 한가득이시다 그 말씀의 대답은 나도 한결같다 엄마~돈 모아서 효도는 못해~ 나는 부모님께 오늘 다할꺼야 드시고 싶은 거 필요한 거 있으면 지금 다 해 드려야지 나중으로 미루다가 후회하는 것보단 백배 낫지~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 해드릴 걸 하고 후회하는 건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거야? 나는 당장 돈 없고 힘들어도 부모님께 필요한 게 있다면 돈의 액수를 따지거나 물건값을 저울질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비싸거나부담스러우면 슬쩍 모른척하기도 했는데 내 형편이 더 나아지거나 애들이 독립한 것도 아니지만 생각을 고쳐 먹고 나서는 모든 게 쿨해지더라 그건 시부모님께도 마찬가지다 어머니가 필요하다 말씀이 떨어지기

오페라의유령 부산티켓예매(김주택,부산은행앱결재) [내부링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어 공연으로 부산에서 최초 공연한다는 소식 듣고 그리고 펜텀역으로 조승우님이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오늘 2시에 예매 성공 기원하며 도전했으나 조승우공연 모두 매진 예매 가능 좌석 나와서 선택하면 다른 사람이 결재 중이라고 나옴 몇번 튕기다가 끝나버림ㅠㅠ 조승우님 티켓파워 넘사벽 티켓값도 왕부담스럽고 조승우공연 못 보니 포기하려다가 유령역의 다른 배우 김주택님의 공연으로 예매하였다 성악가 쪽으로는 문외한이라 김주택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사실 잘 모름(^^;;) 다만 캐스팅 된 모든 배우님들의 수준이 보통이 아닐꺼란 확신과 대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부산에서 한다는데 무조건 봐야겠다 싶었다 사전에 BC카드로 결재하면 5프로 할인된다고 들어서 나는 부산은행 앱을 통해 예매함 부산은행앱 예매하기 들어가서 공연 날짜 시간 선택하면 예매 가능한 좌석이 나온다 부산은행앱 VIP석은 1매당 190,000 2매 380,000 이지만 BC카드할인 선택해서 2매 지정하면

봄을 앞둔 울산 진하해수욕장 [내부링크]

울산 볼일 보러 갔다가 들린 울산 진하해수욕장 이날은 바람도 조용하고 날씨도 포근해서 바닷바람 때문에 귀신머리 안되니깐 바다 경치 보며 제대로 구경함 이날따라 잔잔한 파도 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다 봄기운을 가득 담은 바닷가 같다 속에 있던 답답함이 쓸려가는 너낌? 신랑캉 이름 이니셜 모래에 새기고 파도에 씻겨가는 걸 지켜본다 재미지다~~~^^ 바람 안 불고 조용한 바다 오랜만에 보는 듯하다 캠핑을 할 수 있게 데크들이 많이 보인다 공중화장실, 샤워실이 갖춰져 있으니 올 여름에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거 같다 누가 단감 버리고 갔노? 나의 최애 간식 중 하나인 빼빼포 뽑아 먹으며 바닷길 실컷 걷고 집에 갑니다~~^^ #봄바다 #울산해수욕장 #울산진하해수욕장 #해수욕장캠핑추천

오페라의유령 부산공연(오페라글라스대여하기) [내부링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을 예매하고 나서 오페라글라스 대여하기로 맘먹고 드림씨어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오페라글라스대여 신청 가능 맨 아래 오페라글라스 대여하기 1인 최대 4개까지 대여 개당 3,000 공연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고 나는 2개 선택해서 6,000 예매자 정보를 모두 입력해 준다 결재방법 선택하고 결재 완료하면 이렇게 예매 완료 문자를 카톡으로 보내준다 공연 당일에는 드림씨어터 로그인 예매 확인/취소 선택해서 ️ 현장에서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면 대여가능하다 ️ 모바일 티켓은 캡쳐화면은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하니 드림씨어터 로그인 아이디와 비번 잊지 말기 #오페라의유령 #오페라글라스대여 #오페라글라스대여방법 #드림씨어터

오늘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내부링크]

오늘 아끼는 지인들 만나서 고기도 묵고 카페도 가고 수다를 엄청 하는 중에도 나는 말하고 싶은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가끔씩 그럴 수는 있다지만 요즘은 부쩍 심하다 싶다 조짐은 작년부터 있었다 TV 드라마 제목이 생각 안 나는 건 기본 생각났다고 큰소리 치며 외쳐대면 딴 얘기 카페 이름 엉뚱하게 하루 종일 얘기하고 있고 정정해 주는데도 딴소리함 어디가 좋다고 추천하면서도 도무지 이름이 기억 안 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내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뇌세포는 노화가 이리도 빠른가... 기억 잘 하는 사람들 부럽구나 #뇌세포노화 #기억상실 #노화 #대화단절

화명동브런치맛집(동명화179모임장소추천) [내부링크]

예전 살던 곳 근처에 브런치 맛집이 생겼다 몇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재료도 신선하고 커피 맛도 좋고~ 단골이 되어버린 언니들과 또다시 방문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월,수,목,금,토,일은 오전10시~ 오후9시까지 운영 라스트오더 20시 11시에 만났는데 우리가 첫 손님인듯하다 창가 자리 앉으려다 우린 오랫동안 수다를 떨 예정이므로 구석으로~ 항상 먹던 메뉴로 주문하고 여긴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제일 맛나지만 골고루 시킨다고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주문함 계산한 영수증으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참여해서 보여드리니 휘낭시에 서비스로 주심 (츄러스로 선택 가능) 샐러드+아메리카노 세트 12,800 한 접시 덜어먹어본다 상큼한 소스와 싱싱한 채소들이 입맛을 돋는다 아보카도샌드위치+아메리카노세트 11,800 아보카도, 치즈,계란,햄,토마토 양상추,피클이 보인다 손에 꽉 잡고 먹어야 함 잠봉뵈르샌드위치+아메리카노세트 11,800 수제햄이라고 한 것 같은데 햄에서 잡내 나지 않고 정말 깔끔한 맛이 나서

애드포스트 승인 일기(공감해주시는 이웃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내부링크]

블로그 글은 오래전부터 틈틈이 쓰다가 퇴사하고 부터는 매일 일기처럼 쓰고 있는 중이다 우리 이웃님들은 대부분 글에 광고가 달리는 걸 보니 애드포스트 승인을 다 받았구나 싶더라 애드포스트 승인은 나와는 먼얘기 같고 그래서 더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승인받기도 힘들겠지만 승인받아도 내 블로그가 딱히 달리질 거도 없을 테고 글재주 좋은 블로거도 아니고... 일기처럼 쓰는 나의 블로그에 내 감정과 내 기억, 내 추억을 기록해 두는 이유는 추억 회상을 좋아하는 내가 점점 나이가 더 들고 기억이 가물 해질 때쯤 블로그 일기장을 꺼내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얼마나 반가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나가고 있다 어찌되었든 오늘 애드포스트 승인이 되어 나의 기록이 한가지 추가 되었구나 앞으로 내 블로그가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모르겠으나 그저 하고 싶은 일이 생길 때마다 펼쳐 놓는 공간이길 바래본다 나는 유명하지도 내 블로그에 방문자도 한정적이지만 블로그 하면서 좋은 감정 나

화명동 낙지맛집 추천(통큰아재) [내부링크]

통통한 낙지 맛이 좋아서 생각나는 곳이다 길가에서 가게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잘 안 보이기도 한다 내부 모습 우리는 낙새볶음 보통맛으로 3인분 주문함 ₩33,000 공깃밥 3개 ₩3,000 콩나물국과 몇 가지 밑반찬들이 나온다 양푼이에 밥 담아주시고 낙새볶음 3인분도 나오고 낙지도 새우도 채소들도 푸짐하다 국자로 떠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는다 적당히 칼칼한 맛이다 조금 맵다 싶을 땐 콩나물국 떠먹고 낙지가 제법 통통하니 씹는 맛이 있다 맵기 조절도 가능하니깐 주문할 때 미리 말하면 된다 이모님 두분도 친절하심 #화명동맛집 #화명동낙지집 #화명동점심추천 #화명동통큰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