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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를 즐기는 두가지 여행경로 [내부링크]

경로1. 완전 다 즐기는 경로.. 대신 조금 많이 힘들거에요. 특히 카프카 박물관과 레넌벽은 반대방향에 있어서 왔다갔다 해야해요. 이 경로는 빨리 경로를 보는 방법이긴 한데 댄싱하우스부터 반대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경로2는 저번에 소개시켜드린 방법인데 스트라호프 수도원부터 카를다리까지 내리막길이라 다리가 덜 아파요. 사실 해가 어디쯤 있느냐를 보고 움직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끔 역광이 될 수 있어서. 프라하는 두번갔지만 무하박물관과 카프카 박물관은 결국 보지 못했군요. 많이 아쉽습니다. 시간상 충분히 볼 수 있었지만 먹고 마시고 주변 도시를 방문하느라 특히 알폰소 무하의 그림을 직관하지 못한 점 너무 아쉽습니다. 중앙역에서 12번 트램을 타고 Pohořelec정류장에 도착하면 케플러 동상이 보입니다. 걸어서 5분정도 올라가면 스트라호프 수도원이 보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이군요. 어떤 양식이건 상관 없지만 내부는 무료로 들러볼 수 있으니 한 번 들어가봐요. 너무 멋있죠.

성공과 실패에 관한 명언 [내부링크]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어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거기서 멈추면 실패가 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 성공을 하면 실패가 아니기 때문이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패배한다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러나 포기한다는 것은 영원히 그만두는 것을 의미한다. - 마릴린 사반- 세상의 어떤 것도 강한 의지를 대신할 수 없다. 사람은 재능만으론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재능이다. 천재성만으로도 안 된다. 천재이면서도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끈기 있는 노력과 강한 의지력만이 전능한 힘을 갖고 있다. - 캘빈 쿨리지 - 성공은 능력보다 열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승리자는 자신의 일에 몸과 영혼을 다 바친 사람이다. - 찰스 북스톤 - 성공의 비결은 남의 험담을 결코 하지 않고 장점을 들추어 내는데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기까지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심지어 불가능하다 해도 지금 시

아빠와 아들이 일기쓰듯 쓴 아빠의 질문력 [내부링크]

휴넷을 창업한 휴넷대표 조영탁씨와 아들 조예준군이 7가지 질문에 대해 대화하고 서로 느낀 점에 대해 쓴 글입니다. 형식은 먼저 아빠가 화두를 던지고 그에 대한 생각을 먼저 아빠인 작가가 정리하고 대화를 하며 느꼈던 점을 아들이 마지막에 일기처럼 답글을 썼습니다. 형식이야 어쨌든 내용이 아빠가 가르치듯 글을 썼든 서로 대화를 통해서 서먹했던 관계가 매우 좋아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괜찮은 시도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7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2. 지금 당장은 실현 불가능한 꿈이 있니? 3. 마음속에서 긍정으로 바꿔야 할 부정을 찾아볼래? 4. 노력과 끈기, 과연 재능일까? 5. 어른이 되면 더 공부할 필요가 없을까? 6. 친구는 왜 필요할까? 나는 어떤 친구가 되면 좋을까? 7. 이루고 실은 그 일, 작게 쪼개서 매일 하면 어떨까? 아빠의 질문력, 조역탁, 조예준, 행복한북클럽 출판 7가지 내용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책에서 흔히 볼

체코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내부링크]

굴라쉬(Gul) 체코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은 굴라쉬에요. 소고기 소스에 빵을 곁들인 요리인데, 굴라시는 헝가리 얼 "구와시 후스" 또는 목동의 고기를 뜻하는 단어인데요. 굴라쉬는 오스트리아, 헝가리에도 있는데 조리방법과 맛이 조금 달라요. 체코의 굴라쉬는 크네들리키라는 쫀득한 식감의 빵과 함께 나와요. 맛은 우리나라 장조림 같은 맛이고 고기는 훨씬 더 부드러워 갈비찜같은 육질이 느껴져요. 식당이 달라서 모양과 양이 조금 다르지만 맛은 똑같이 맛있어요 콜레뇨(Koleno) 콜레뇨는 우리나라의 족발과 비슷한데 돼지족발을 하루동안 맥주에 숙성한 후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낸 요리에요. 독일에는 슈바인학세가 있는데 뭐...거의 똑같은 느낌이에요. 양이 많고 맥주와 먹으면 좋아요. 어느식당에 가느냐에 따라서 플레이팅은 다르죠. 아래쪽은 코젤 직영식당이에요 타르타르(Tartar) 타르타르는 동유럽에서 흔히 맛 볼수 있는 육회에요. 타르타르는 먹는 방법이 있어요. 일단 빵과 같이 나온 마늘을 빵에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내부링크]

책을 구매한지 한 참만에 읽게 됐지만 계속해서 읽고 싶었던 류시화씨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이번 책은 다른 책들과 약간 다른 작가 본인의 이야기가 짧막하게 다뤄진 산문 같은 글이다. 책의 제목인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라는 소제목의 이야기는 작가가 대학졸업을 앞두고 언론사 필기시험 일자를 착각해서 시험을 못보고 말았다. 인생의 첫 구간부터 막혔다는 불길한 마음이 들었지만 현재를 보니 막힌 길이 언젠가 선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삶의 비밀을 이야기 한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간 길이 아니라 지금 다가오는 깅이다." 그리고 하나의 에피소드를 더 들려주는데 작가와 처럼 보험회사 입사시험을 보다 이메일이 없어서 채용되지 못한 청년이 부지런히 날마다 토마토 장사를 하다 결국은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서 보험을 들게 되었는데 보험사 직원이 그의 이메일 주소를 물어보자. "나는 이메일이 없소"라고 답했다. 그러자 보험사 직원이 이메일도 없는데 성공했는데 이메일이 있었다면 더

독일 마트의 장보기, 식재료들 [내부링크]

독일은 집 렌트비는 너무 비싸지만 식재료를 마트에서 구매하면 너무 너무 저렴해서 계속 살고 싶고 한국으로 보내주고 싶을 정도에요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야채나 식재료들도 많이 있어서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죠. 대부분 실패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왜 우리나라에 까지 수출이 되고, 안되는지 알 수 있는 그런 맛. 맛있었으면 진작에 우리나라에 수입됐겠지.. 이런 곳에만 있었겠니!!!! 노랑당근 보라당근 주황당근.. 원래 당근 색은 주황이 아니였다고 해요. 원래는 보라색위주의 당근이었는데 가끔 주황색 당근이 돌연변이로 나왔는데 16세기에 네덜란드에서 이 주황당근을 개량시켜서 보급했다고 합니다. 색깔이 예뻐서 맛있게 생겼잖아요... 애들은 당근 빼고 먹지만 각종 잎채소류도 있고. 아스파라거스, 파..파는 우리나라 대파는 없고 가느다란 파만 있어요 아래보이는 대파처럼 보이는 것은 대파가 아니고 부추의 일종인 채소에요. 음... 그래서 아무맛도 나지 않은 그냥 풀맛. 대파인줄알고 찌개에 넣

독일 유학 갈 때 안 가져가도 되는 것들 [내부링크]

독일의 천원샵 TEDi와 독일이 탑텐 DEICHMANN, ROSSMANN 독일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던 곳 중 하나가 TEDi에요. 굳이 한국에서 바리바리싸가지 않은 것들. 짐의 부피가 커지지만 가격은 비싸지 않은 것들은 현지에서 조달하기로 했기 때문에 독일에 가자마다 방문했어요. 짜잔..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있을 건 다있어요. 한국의 다이소 같은 느낌.. 아니..1000원샵느낌. 일단 잘 둘러보기로 해요. 매트가 필요해서 먼저 매트부터 봤어요. 7유로 정도군요. 흠 비싼데. 핫팩주머니는 5유로.. 저렴한듯. 이거 껴안고 자면 3월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멀티탭이 필요한데...이건 좀 .. 반찬 접시처럼 생겼잖아 오... 이건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네.. 이것이 좋겠어요. 스위치도 달렸는데 5유로. 뭐 학용품들 품질은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가격은 호주나 영국처럼 아주 비싸지는 않아서 그냥 살만해요 노트나 스케치북들도 다양하게 있어요. 그닥 살일은 없을것 같지만

독일 드레스덴 저렴한 숙소 Ibis budget [내부링크]

드레스덴에 놀러갔어요. 숙소를 가장 먼저 검색해야죠. 어차피 잠만 자려고 했으니까 저렴한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잡았어요. 이름도 있고 저렴한 것...바로 이비스 버짓. 위치도 드레스덴 역에서 멀지 않고 크로이츠 교회에서 가깝고.. 조금만 가면 바로 관광지 인접해서 바로 이곳이나 하고 예약.. 가격은 한국가격으로 10만원 정도. 여름이나 성수기인 봄이되면 가격이 더 올라가요. 3월말 4월 초는 가격이 이정도. 오호.. 90유로 정도 하는 군요...사실 독일어를 몰라서 뭐라고 쓰여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예약해버려서 상관없어요. 카운터를 보면 왠지 모텔스러운 점이 보여요. 자판기에서 음료수랑 칫솔 같은 것들을 팔고 있어요.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분이 독일식 영어로 체크인을 도와주시죠. 놀랍게도 시티 택스가 있었어요. 독일은 도시마다 숙박할때 1~5유로씩 숙박세금을 받는데 돌려주지는 않아요. 예약한 금액과 별도라서 체크인 할때 돈을 더 내야해요. ㅠㅠㅠ 그런거는 미리 이야기해줘야 하는

너무나 독일스러운 독일 안의 독일 뉘른베르크 [내부링크]

이름도 낯익은 뉘른베르크. 하지만 많은 여행객들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뉘른베르크를 소개합니다. 뉘른베르크 역에 도착하면 일단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 될거에요. 바로 도개교를 따라 들어가서 잠시 순찰 돌 듯이 휘딱 둘러보고.. 흠..꼼꼼히 봐도 되겠군요.. 거리가 예쁩니다. ㅎㅎ 바로 뉘른베르크 성으로 이동합니다. 뭐..이런 멋진 교회가 나타나거나 이런 멋진 풍경을 보거나 이런 멋진 분수탑.. 황금탑이 나와도 그냥 갑니다. 일단은 ㅠㅠㅠ 그러면 웅장하고 멋진 성을 만나실 수 있어요. 뉘른베르크는 여행을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시면 독일 르네상스 화가 알베르히트 뒤러의 집도 만날 수 있고 뒤러집 옆길 아래 알트슈타트 호프에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붉은 맥주를 마셔볼 수도 있어요 사형수의 다리를 가보시면 이런 사진을 나도 찍을 수 있구나 싶은 풍경도 마주하고 많이 걸었다 싶으면 슈바인학세도 먹고.. 곁들인 맥주가 맛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반

울산 분위기 좋은 맛집 하울 [내부링크]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된 소고기 맛집 하울입니다. 회식으로 가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지인과 함께 조용히 분위기를 즐기며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가게 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을 정도에요. 간판이나 분위기도 일반적인 음식점과 조금 다릅니다. 일식집 혹은 이자카야 , 오마카세 같은 분위기 입니다. 간신히 알아보면 이렇게 꾸민듯 안꾸민듯한 입구가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실내는 바로 가게로 이어지지 않고 잠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대기실에는 옷장이 있어서 냄새를 걱정하시는 분은 옷장에 옷을 넣고 들어가도 됩니다. 입구부터 일단 마음에 듭니다. 처마끝 물이 떨어지는 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한 참 보고있었어요 이렇게 창문에도 물이 흐르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약간 사장님 취향대로 하신듯합니다. 약간 은은한 분위기로 가까운곳만 밝기 때문에 이야기에 집중할 수가 있어요. 간단히 간장양파 소스, 김치국, 와사비, 소금, 산고추, 무우말랭이가 놓여있어

3월 4월에 독일에 가면 반드시 사야하는 것들 [내부링크]

5개월간 독일에 머물면서 아쉽게 놓친 것이 있었어요. 바로 초콜렛.. 그 중에서 토끼 초콜릿이에요. 부활절 하면 우리는 계란만 생각했지만... 부활절 토끼가 있었어요.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게 초콜릿이 나왔어요. 만약 3월에만 머물게 된다면 바로 사야겠지만 4월까지 머물수 있다면 부활절 다음날 사면 정말 80~50%까지 세일을 하고 있는 토끼 초콜릿을 만날 수 있어요. 물로 페레로에서 만든 초콜렛은 할인하지 않아요. 가격도 아주 만만합니다. 2유로정도면 살 수 있어요. 품질관리를 엄청나게 하는 초콜렛은 부활절전에 사야하고 밀카..처럼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초콜릿은 조금 기다렸다가 사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어른들의 초콜렛인 위스키 초콜렛도 이때만 되면 엄청나게 나옵니다. ㅎㅎㅎㅎ 이 토끼 초콜릿은 딱 3월과 4월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이때 반드시 사서 한국으로 보내거나 맛을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맛은 똑 같지만 양이 조금 더 많고 모양의 독특함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엄청 좋아요.

독일 드레스덴 아시아마트에서 장보기 [내부링크]

독일에서 한인마트를 찾기가 어려워요.. 물론 한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그나마 많지만 다른 곳에서는 찾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의외로 한인마트가 아니라 아시안 마트에 가면 한국 식재료가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이 다양하게 있어요. 아시안 마트가 아니라 한인마트라고 불러도 될정도에요. 한국에서 많은 재료를 사가면 좋겠지만 옷과 생필품들을 넣다보면 기껏 김몇장, 고추장, 고춧가루 정도 가져가게 되죠. 그럴때 한인마트나 아시아마트로 가세요. 특히 독일에서는 "고 아시아"를 검색해보세요 엄청 잘 되어있어서. 외국인들이 한국음식을 많이 먹긴 하는 구나 느낄 수 있어요. Galeria Dresden, Karstadt 지하에 있어요. Prager Str. 12, 01069 Dresden, 독일 GO ASIA Supermarket 태양초 고추장도 있고 쌈장도 있고 생일날이면 꼭 먹고 싶은 미역도 있고 당근 된장도 있어요 매콤한 불닭소스도 있어요 찜닭양념, 고등어조림, 고추장 주물럭 등 양념

NAVER 주가분석(개인의견) [내부링크]

네이버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21년까지 재무상태가 매우 좋았는데 현재는 거의 상황이 여의치 않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EPS의 추세를 보면 계속 안 좋았다가 21년 7월부터 22년 7월까지 1년간만 좋았을뿐 계속 별로 좋지 않았다. 다시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주가도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을 뿐이다. 다만 자산은 여전히 증가했고, 부채도 증가했다. 당연히 부채가 늘어서 자산이 증가하였던 것 같다. 메리츠 증권 이효진 애널리스트의 분석(적정주가 240,000원) 이분은 사실 1월에 네이버 적정주사근 23만원을 예상하다가 이번에 24만원으로 상향하였다. 네이버의 4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 2,717억원(+17.8% YoY)과 3,365 억원(-4.2% YoY, 이하 동일)으로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 콘텐츠 부문 일회성 효과(매출 인식 변화에 따른 매출 1,368억원 및 비용 1,349억원)를 제 외할 경우 4분기 연결 매출 증가율은 +12.3%로 추정치에

[울산] 심심할 땐 산전만화도서관 [내부링크]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예약을 하지 못해서 갈곳이 없어 막막하다면... 심심한데 어디 무료로 갈만 한 곳이 없나 싶으면 바로 이곳 산전 만화 도서관에 가보세요 위치가 조금 외곽지역에 있다보니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요즘에 조금 알려졌는지 점심때 쯤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긴 합니다. 벽에 벌써 얼른 와서 만화를 보라고 합니다. 주차장은 몇개 되지 않아서 아침 일찍 오시거나 다른 곳으로 가서 주차해야해요. 어차피 근처 공영주차장도 다 무료라서 조금 돌아보시면 됩니다. 오픈이 9시인데 9시 반까지는 주차장이 남아 있더군요. 출출하면 입구에 있는 마을 구판장에서 컵라면을 사서 물 넣고 먹으시면 되요. 우리가 가려는 만화도서관은 바로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층으로 가봐요. 3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차한잔 해도 됩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저는 그냥 걸어 올라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중구 마스코트인 울산아가씨가 있죠.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최신 만화부터

정말 가져가면 꿀인 유럽 여행 필수템 정리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영국에 10개월, 독일에 5개월을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여행을 다니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미리 조금더 잘 알고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물품들이 있었어요. 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과 여행하면서 필요한 것들은 달랐어요. 저는 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었는데 여행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으면 좋았을텐데 싶었죠. 여러분들은 저를 타산지석 삼아서 꼭 잘 챙겨가세요. 비싼 제품들은 꼭 새것으로 살 필요는 없답니다. 중고거래를 통해서 조금 저렴하게 준비해서 가세요. 1. 휴대폰 분실방지용 스트랩(4천원 ~ 2만원).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를 방문하실 분들은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물품이에요. 이걸 잃어버리면 정말 난감해질거에요. 모든 티켓, 지도, 일정, 정보들이 다 들어있는데 사라지다니... 정말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마음놓고 마시지도 못하고, 거리에서도 길찾을때도 벽보면서 휴대폰 봐야할 수 있어요. ㅠㅠ. 구매전이나 구매후 테스트 필수로 해보세요

마지막날 마라도에서 일몰 [내부링크]

한해의 마지막을 어떻게 잘 보내는지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일몰입니다 즐거운 한 해였고 내년에도 좋은일 많기를 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마라도등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165 #일몰#마라도#노을#마지막#31일#한해#새해

[이탈리아] 피렌체 1박2일 추천 일정 2탄 [내부링크]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다비드상을 보고 설레였던 마음을 간신히 추스려서 계속 길을 걸어가 봅니다. 저는 가을과 여름에 가봤는데 요즘은 유럽도 여름에 엄청 더워서 힘이 나질 않았어요. 계속 물을 마시면서 돌길을 걷다보니 발바닥이 돌모양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고 몸이 물에 절여져서 점점 쳐지고 했어요 잠시 걷다보니 눈앞에 아른거리며 적갈색의 돔이 보이는 순간 힘이 부쩍 나기시작해요. 우리가 항상 보고싶어했던 브루넬레스키 돔이에요. 이탈리아에서는 "쿠폴라"라고 해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 나온 바로 그 돔이에요. 피렌체 가실 분들은 꼭 영화나 소설을 읽어보시고 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유튜브라도 보시길. 다케노우치 유타카라는 넘 잘생긴 배우가 나와요. 두오모 성당은 1296년부터 시작했지만 1436년에야 완공이 되는 대 공사였어요. 처음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였는데 1337년에 성당을 확장하고 돔을 짓기로 결정해서 1418년 돔을 건축할 디자이너를 찾기 위한 공모전이 열렸고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내부링크]

동생이 제주 마라도에 출장을 갔다가 차가 너무 맛있다며 마셔보라고 보내준 차세트 차는 일하다 궁금하거나 졸릴때 벌컥벌컥 마시고 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기자기 파스텔톤의 상자가 8개 들어있어요 한상자에 다섯개씩 티백이 들어있어요. 그럼 총 40개가 들어있다는 뜻 왼쪽이 동백, 오른쪽이 삼다꿀배 일단 향이 좋아요. 커피가 질린분들에게 추천

한겨울 따뜻한 겨울 나들이 장소 서울식물원 [내부링크]

너무도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심지어 패딩을 벗게 만드는 가족 나들이 장소가 있다고 해서 전 가족이 출동했어요. 바로 서울 식물원. 이용요금은 대인은 5천원, 청소년 3천원, 아이들은 2천원이에요. *다둥이 두자녀 30%, 세자녀 50%할인 받을 수 있어요 관람시간은 09:30~17:00까지. 월요일은 쉽니다. 주차가 사실 매우 어려울 수 있으니 그냥 지하철로 산책하듯이 걸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가까운 지하철은 마곡나루역과 양천향교역인데. 마곡나루역에서 산책하면서 걷는 방법을 추천해요 주차장명은 식물문화센터(온실) 지하주차장이고 주소는 마곡동로 161 이에요. 184대를 주차할 수 있어요. 주의 사항은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안되요. 금연. 애완동물은 목줄 및 배변봉투 필수. 온실내에서는 애완동물 출입이 안되요. 그러니 강아지나 고양이는 아쉽지만 집에 모셔놓고 오세요. 물품보관함은 식물문화센터 1층 온실 출구 양쪽과 식물문화센터 온실 매표소 입구 지하 전용 엘리베이터 앞 방문

[독일] 뮌헨 4번 여행자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 1탄 [내부링크]

유럽 배낭여행 중 독일은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위해서 뮌헨만 방문하고 지나간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5개월동안 독일에서 살아보면서 뮌헨을 3번이나 더 방문할 줄은 저도 몰랐어요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저처럼 자주 오랫동안 여행할 수 없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기 때문에 가장 인상적인 코스를 정해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중앙역에 몇시에 도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파리에서 야간열차로 오신분들은 아침일찍 오기때문에 아래 코스로 움직이시면 되지만 만약 11시 이후에 도착하시는 분들이나 버스로 오시는 분들은 이 코스를 돌기 전에 가보셔야 할 곳이 한곳 더 있습니다. 바로 아우구스티너 캘러입니다. 거기부터 시작하세요. 뮌헨 여행을 위해서 바이에른티켓이나 데이티켓을 구매하세요. 1일권, 3일권 티켓: 뮌헨에서 하루종일 트램이나 S-Bahn, U Bahn, 버스를 무제한 이용 바이에른티켓: 퓌센, 밤베르크, 뉘른베르크 등 지역 소도시 여행에 사용 ※반드시 첫

[독일] 뮌헨 4번 여행자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 2탄 [내부링크]

독일 뮌헨 여행코스 1탄에 이어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말솜씨는 없는데 해줄 말은 많고, 설명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해질까봐 걱정이에요. 1탄에서 호프브로이 하우스까지 설명을 드렸어요. 사실 호프브로이는 너무 유명해서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방문자들이 뮌헨사람들이라기 보다는 전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이 대부분이랍니다. 뮌헨 또는 독일 사람들은 주로 비어가르텐에서 맥주를 즐기고 있어요. 호프브로이가 가기 싫으신 분은 근처에 비르츠하우스 아잉거(Ayinger am platzl)를 추천해드려요 Ayinger am platzl 인스타그램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나와서 막스요셉 광장으로 이동해요. 막시밀리안 1세의 동상이 광장 한 가운데 있고 빙 둘러서 오페라하우스와 레지덴츠(궁전) 뮤지엄 그리고 음식점들이 있어요. 광장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카페에서 차한잔하면서 잠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주로 맥주를 마시지만. 레지덴츠 뮤지엄은 반드시 가보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바이에른 왕

[독일] 뮌헨 4번 여행자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 3탄 [내부링크]

뮌헨을 하루만에 다 볼 수는 없어요. 엄청 힘들겠지만 마구 힘내서 돌아다닌다면 2일. 여유롭게 즐기면서 돌아다닌다면 3일 만약 옥토버페스티벌이 열린다면 ...맥주 또는 미술관을 너무 사랑한다면 4일정도 걸리겠죠. 저는 옥토버페스티벌 즐기기, 6대 양조장 깨기, 미술관과 건축(교회)물 구경, 여유롭게 즐기기 등을 해봤어요. 주변에 퓌센이나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뉘른부르크 등 주변도시도 다닐수도 있을거에요. 독일 뉘른베르크 이번에 제가 만든일정은 꼭 필요한 곳들로 채워넣어서 엄청 힘들게 마구 돌아다니는 코스로 짜봤어요. 다른 나라 도시들도 돌아보려면 뮌헨은 2일만에 돌아봐야 하니까요. 잠은 열차나 버스에서. ㅎㅎ 독일 뮌헨 2일차 코스 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작해야되요. 이동 거리가 길어서 트램이나 U-Bahn도 타야하니 데이티켓을 반드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아침일찍 일어나서 바로 님펜부르크 궁전으로 출발하세요. 님펜부르크 궁전 앞쪽에 맛있는 빵과 커피를 파는 가게들이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바쁘기도 했고 보람찬 한 해였어요. 유럽여행도 하고 학위도 받고.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이탈리아] 피렌체 1박2일 추천 일정 1탄 [내부링크]

피렌체는 어찌하다 보니 두번 가보게 되었네요. 아름다운 광장들과 광장을 둘러싼 건축물들이 아름다운 르네상스의 발상지이자 르네상스가 있도록 한 메디치가가 통치하던 도시. 바티칸의 금서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 신곡의 작가이자 세계 유일의 월계관을 쓴 작가 단테가 태어난 곳. 티본스테이크의 본고장. 이탈리아는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도 많고 역사적인 곳들도 많지만 미술과 역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도시가 피렌체이예요. 가장 궁금해하실 여행 코스는 아래처럼 가시면 좋아요.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실 무의미해요. 중간 중간 아름다운 건물을 만나거나 맛있는 간식거리를 만나면 잠시 멈췄다가 가야해서.. ㅎㅎㅎ 그리고 여름에는 정말이지 중간 중간 젤라또 엄청 사먹으면서 다녀야해요. 저는 항상 1박2일로 갔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지만 3일 이상 머물면서 두오모, 우피치, 피치 궁전 등 최소 6개의 미술관, 박물관을 관람하실 분은 피렌체 카드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

제주에서 꼭 한 곳만 가야한다면 [내부링크]

벌써 제주도에 6번째 군요. 그동안 제주도도 참 많이 변했어요. 한 동안은 제주에 도착해서 렌트하면 무조건 동문시장에 가서 귤을 한상자사서 뒷자리에 놓고 여행이 끝날 때까지 손톱이 노랗게 변하도록 먹었어요. 감귤체험도하고, 비자림방문, 오름도 오르고, 여미지, 천지연, 천제연, 쇠소깍, 별난 박물관, 테디베어, 키티, 코코몽, 만장굴, 올레시장 가 볼 곳은 다가보고 랍스터, 물회, 갈치구이, 달고기, 근고기 등 먹어볼 것도 다 먹어봤군요. 이제는 이 정도 비용이면 동남아를 가도 될 듯 싶기도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한동안 못 갔었는데 이번에 다시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한 곳이 있었는데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감탄이 나옵니다. 동백꽃이 세상을 온통 붉게 물들입니다. 제 고향에도 겨울이면 동백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동백꽃을 따서 놀았던 생각이 났어요. 한 자리에 앉아서 르네상스시대 작품부터 제가 좋아하는 인상파에 이르기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

세계 공통 흔한 공대생들의 대화 [내부링크]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카이스트 학생들과 독일 친구들의 대화. 너무 공감되서 올려요. 그렇지 눈이 녹으면 물이지. 학계에 보고된거임? 진짜 이거 말하면 찐 공대생, 이과임. 유퀴즈온더블럭에서도 과학자 임두원님은 역시나... 놀랍게도 아이돌 히트곡 작사가 서지음씨는 완벽한 문과.

[독일] 라이프치히의 작센 전통 음식점 Zill's Tunnel [내부링크]

라이프치히는 독일 작센주에 있는 지역인데 라이프치히 대학이 유명하죠. 역사적으로는 나폴레옹을 몰락시킨 라이프치히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가 이곳에서 살고, 리하르트 바그너가 태어난 곳, 괴테가 공부했던 곳입니다. 독일에서 유명한 분들이 거쳐간 곳이죠. 제가 살던곳에서 멀지 않아서 자주 온 곳인데, 4월에 왔을 때 날씨가 너무 엉망이라서 고생했어요. 비오다 해떴다가 우박떨어졌다가 해떴다가... 4월에 가실 분은 우리나라 2월 정도를 생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우산이랑 모자달린 점퍼도 준비 필수. 하지만 5월 중순부터 날씨가 확~ 달라져서 완전 좋아요. 독일에서 살다보니 독일식 족발인 학세와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은 너무 많이 먹어봐서 독일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1841년부터 영업을 했던 작센 전통 음식을 제공한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갔어요. 1556년부터 영업을 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유럽에서 두번째)도 있다고 해서 갔는데 공사중...

비긴어게인 태연이 노래부른 베를린 명소 [내부링크]

비긴어게인에서 나온 곳들을 방문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유튜브를 보다가 어~ 저기 나도 갔었는데.. 하는 곳이 나왔어요 2019년 태연이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불렀던 곳. 아는 만큼 감동이 몇배나 증가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이죠. 베를린 가시면 주요관광지 한 가운데 있으니까 꼭 방문해보세요. 박물관섬쪽에 있거든요. 어디냐 하면 영상에도 자주 나오는 베를린 돔쪽으로 쭉 가신 다음. Altes Museum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돌아 가면 프리드리히 다리가 나옵니다. 프리드리히 다리에서 버스킹을 했어요. 구글지도로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요. 시간 나시면 홈볼트미술관도 가보세요. 옥상테라스로 올라가시면 멋진 베를린 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 태연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베를린 돔에서 종소리가 울려서 버스킹이 중단되기도 했었죠. 태연의 버스킹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부러운 분들입니다. 버스킹 영상을 올려봅니다. 좋은노래 멋진 풍경 https://www.youtube.c

웃고 싶을때 보자 [내부링크]

난 또.. 아.. 맘에 드신줄.. 좋아 계산은 완벽해 푸하 멈춰 이제 그만 놀고 쉬어야지 혁신! 최첨단 AI 내비게이션 퇴근후 행복

[프랑스] 파리의 브런치하기 좋은 카페 추천 1탄 [내부링크]

1. Le Procope 168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프랑스혁명당시 혁명의 주역들(루소, 볼테르, 로베스피에르, 몽테스키외 등)이 모여서 지식을 교류하던 장소로 나폴레옹도 드나들던 식당으로 나폴레옹이 음식값대신 맡긴 모자를 전시하고 있어요. 레스토랑이지만 브런치는 조금 어렵지만 점심부터 가능해요. 시떼섬 근처에 있어요 영업시간 : 12:00~24:00 주소: 13 Rue de l'Ancienne Comédie, 75006 Paris, 프랑스 예약은 https://linktr.ee/leprocope?utm_source=linktree_profile_share&ltsid=482c5778-e432-4481-a847-d9b05b47b71b @leprocope | Linktree Linktree. Make your link do more. linktr.ee restaurantprocope1686 인스타그램 restaurantprocope1686 인스타그램 2.

서울 빵집 모두모아 빵지순례 23곳 모음 [내부링크]

서울에 있는 모든 빵집을 다 올리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유명한 곳들로 일단 올려보아요. ㅠㅠ 사진들은 빵집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였습니다. 모든 사진에 참조를 넣고 싶었지만 한꺼번에 말씀드립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모두 돌아다니면서 빵을 먹어보았지만 각 나라별로 특색이 있고 자신만의 음식특색이 있듯이 주식인 빵들도 나름의 역사가 있고 스토리가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일본을 거쳐 들어온 빵들도 있고, 미국에서 직수한 빵들도 있고. 최근에 해외에서 직접 배워서 정통 파티쉐들이 만드는 빵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맛보는 빵들도 해외에서 맛본 빵에 뒤지지 않음을 느낍니다. 가격은 정말이지 3배에서 5배정도 비싸기는 해요. ㅎㅎㅎ 자금이 조금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해서 모두 방문하지 못했지만 몇몇 곳들을 방문하면서 정말 수준 높은 빵들을 한국에서 맛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장 블랑제리: 맘모스빵 1996년

서울근교 숨은 막국수 보쌈 맛집 [내부링크]

막국수는 메밀을 주원료로 만드는 거칠은 면으로 만들기 때문에 냉면과달리 뚝뚝 끊기는 면과 부드러움이 특징이고 메밀의 특성상 소화가 잘되서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살도 안 찌는 면요리예요. 강원도에 가거나 경기도 끝자락에나 가야 맛볼 수 있는 직접 뽑은 막국수를 근교에서 맛볼 수 있었어요 박가네 막국수보쌈 이예요. (지원받고 쓴 글이 아닙니다.) 먼저 진짜 막국수집 답게 메밀차가 나왔어요. 공장에서 받아온 면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맛 볼수 없는 차입니다. 메밀 알갱이들이 가라앉아 있어요. 아래 사진은 밥 다먹고 먹는 차.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매일 과일을 갈아넣은 양념을 직접 만들고 면도 바로바로 뽑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면과 조화를 이뤘어요. 식탐때문에 사진도 안찍고 바로 비벼버렸어요. 찍고나서 먹으려고 생각만 하고 매번 손이 그냥 있질 못하고 막국수를 마구 비벼버리네요. 양도 엄청 많아서 ㅎㅎ. 사실 막국수는 이렇게 많이 나오기를 바라기는

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뷰 맛집 카페 22곳 추천 [내부링크]

데이트하거나 뭐.. 혼자 가도 좋은 곳에서 차한잔 혹은 브런치를 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스테이크는 남자들끼리 가거나 혼자가지는 않겠지요. ㅎㅎ 분위기 좋은 곳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원하는 만큼 사용해보는 것. 하루쯤 괜찮지 않을까요? 노키즈존은 아무리 분위기가 좋고 풍경이 아름다워도 배제했습니다. 저도 아이였던 때가 있었고,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니까요. 떠들고 울고 웃고 넘어지고. 아이들은 그런것이겠죠. 모든 사람들,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1. 오드스테어 루프탑라운지, 발렛가능, 예약불가 영업시간 : (월, 화 휴무) 수,목 17:30~24:00, 금 17:30~25:00, 토 15:30~25:00, 일&공휴일 15:30~24:00 주소 :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다길 2 참조 : 오드스테어 인스타그램 오드스테어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0다길 2 3층 2. 더 로열 푸드 앤 드링크 : 브런치 영업시간: 매일 10:

제주 조용하고 한적한 해수욕장 [내부링크]

https://instagram.com/stories/logos0305/2980427096186618170?igshid=MDJmNzVkMjY= 스토리 • Instagram logos0305 이 스토리를 보려면 로그인하세요 전화번호, 사용자 이름 또는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또는 Facebook으로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계정이 없으신가요? 가입하기 닫기 instagram.com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사람이 적어서 좋아요

데이터분석가 송길영의 [그냥 하지 말라] [내부링크]

삼프로 TV를 보다가 이 분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참 통찰력있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글을 읽다보니 말도 잘하지만 글도 잘 쓰는 분인 것 같다. 글을 읽다보니 두고두고 마음에 담아두면 좋을 것 같은 이야기 들이 있어서 남겨놓는다. 괜찮은 책이라 두번 읽어보았다. 출처 :https://www.aboutcomm.com/speaker/%EC%86%A1%EA%B8%B8%EC%98%81/ 자신의 생산성과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의 혁신을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기술과 세상이 바뀌는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스스로 업데이트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만나고 싶지 않은 수직적 계층의 만남은 제거해버리는 비대면, 선택적 대면.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싶다는 것. 코로나가 부른 변화를 많은 분들은 '비대면'이라고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선택적 대면'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현재 회사의 일상을 정확하게 꼽아 주셨어요.

카페제이 [내부링크]

요즘은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는 가격으로만 승부할 수 밖에 없겠다. 고덕동에 카페제이도 유니크한 카페라서 인기가 많다. 말차가 맛있는 카페다. 점심시간에 가면 교토 소반을 먹을 수 있다. 일본식 찻집이라고나 할까. 내부에 일본 전통찻집에서나 볼 법한 다기들이 인테리어로 전시되어 있다. 몇가지는 판매도 하는 듯 하다. 분위기는 데이트하기 좋은 곳. 친구와 조용히 이야기하기 좋은 곳 실내는 시끄럽지 않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다양한 테이블들이 있어서 혼자가도 되고 여럿이 가도 될 것 같다. 편액에 꽃 화자가 쓰여있는데 나머진 잘 모르겠다. 교토말차, 말차라떼와 교토박스가 나왔다. 흠... 색이 너무 예쁘다. 말차에 검은색 대나무(오죽)가 꽂혀있고 ....아쉽게.. 스푼의 옻칠이 벗겨져 사용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게 단점. ㅎㅎ 녹차잎 색... 교토박스는 녹차티라미수입니다. 이렇게 떠내면... 크림이 조금 녹았네요..ㅎㅎ 그래도 맛은

서울숲 쌀국수 맛집 Qua [내부링크]

서울숲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가보면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 쌀국수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일단 테이블링하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예약을 하고 둘러보기로 했다. 둘러보다가 프랑스 바게트가게에 줄이 없어서 얼른 몇개 사서 계산하고 있는데 자리가 생겼다고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후다닥 달려갔다. 실내는 베트남 정글이려나? 그렇게 생긴 계단을 통해서 지하로 내려갔다. 아래서 위를 바라보면 문도 대나무. 인테리어는 베트남을 떠올릴 수 있게 소품들이 있지만 저게 베트남것인지 다른 나라것인지 알수가 없다. 분짜와 왕갈비 쌀국수를 시켜서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다 먹고 난 다음 활명수. 그 부채표 활명수가 행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배부르고 더부룩할때는 활명수 한병...

[독일] 뮌헨 음식맛집과 맥주맛집 18곳 추천 [내부링크]

독일의 뮌헨 맛집을 찾다가 없어서 제가 올립니다. 저는 뮌헨을 4번정도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좋았어요. 그냥 두서없이 올린거라 순위가 있지는 않고, 내 마음대로 올렸어요. 음식은 호불호가 있어서 제 입맛에 맞는다고 다른 분들이 맛있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직접 가본 곳도 있고 추천받은 곳도 있습니다. 여행 책자나 블러그들을 보면 주로 맥주양조장 선술집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그 곳들은 맥주가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맥주맛이죠. 1리터짜리 맥주잔을 들고 흥쾌하게 마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들고 있는 500ml는 소주잔이구나 싶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아저씨는 당연히 1리터 잔으로 벌컥벌컥. 단, 원샷은 안 합니다. 나눠 마셔요. 맥주를 즐기신다면 바이엔슈테판> 파울라너> 아우구스티너> 슈파텐> 뢰벤브로이=호프브로이=에딩거 순으로 추천합니다. 바이엔슈테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뮌헨에서 30~40분 기차타고 가는 프레이징에 있어서 반나절 여행해야 해

독일 유학중 머물렀던 숙소 [내부링크]

독일에서 유학중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아마도 다들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집이야 천차만별해서 다 같지는 않겠지만 제가 머물렀던 곳을 소개해드리면 그래도 출발전인 분들은 조금 참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 층에 여러명이 머물수 있도록 복도식. 기숙사 같은 느낌이고. 중간에 움푹 들어간 곳 옆이 밖으로 나가는 출입문. 화장실이 한층에 3개. 화장실과 욕실이 같이 있어요. 주방은 2개인데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1개. 끝 쪽에 있는 곳은 조금 어둡고 좁아서 사용하기 어려웠어요. 파란색 문틀이 있는 곳들에 방들이 있어요. 물론 카페트로 되어 있어요. 방도 똑같은 색의 카페트가 깔려있죠. 창문은 위로 열리기도 하고 옆으로도 열려요. 벌레막는 그물망 같은 건 없어요. 유럽은 벌레가 한국에 비해서 많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여름에는 조그만 벌레가 엄청 많아요. 다행히 모기는 많지 않은듯 샤워부스를 잘 닫고 물이 밖으로 안 나가게 잘 해야합니다. 밖은 배수구가 없어요. 잘 못하면 아

[잠실] 점심은 마음에 점을 찍듯이 가볍게 맛집 요찌무 [내부링크]

잠실 석촌호수로 잠시 데이트를 갔어요 오랫만의 데이트라 좋았고, 날씨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최고였어요. 요찌무는 소바, 츠케멘 맛집이에요.. 영업시간 : 오전 11:20 - 오후 9:30 브레이크타임 : 오후 3:00 - 오후 5:00 입구에는 항상 하얀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 같은데.. 주인차인가?? 입구에 메뉴판이 걸려있어서 확인하고 들어가실 수 있어요. 뭐 메뉴라고 해봐야 5개뿐. 마그마 정원이라는 고기요리 1가지를 제외하면 모두 면요리입니다. 들어가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정하고 자리에 가서 앉아있으면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 주세요. 저는 마제소바와 카라츠케멘을 주문했어요. 가격대가 조금 높죠. 마제소바는 계란노른자와 파, 양파를 섞어서 먹는 비빔우동 같은 것, 카라츠케멘은 약간 매운 미소츠케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츠케멘이 뭔지 저도 몰라서 검색을 해봤어요. 멘은 면을 뜻하는 것 같은데. 삶은 면과 국물을 따로 담아서 국물에 '찍어서 먹는 면'이라는 뜻이

암사역사공원 빛 축제 [내부링크]

같은 서울에 있지만 너무 외진 곳에 있고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공원이에요. 밤에 왔더니 주차장도 완전 텅비어있고 주차비도 무료 원래 낮에는 주차요금을 받고 있지만... 지금은 안 받네요 경차 하루 1천원, 중소형차는 2천원, 대형차는 4천원.. 저렴하군요. 다른 곳은 30분에 저 가격인데. 오늘의 목적지는 공원 안에 있습니다. 빛축제를 한다고 하길래. 조용히 들어가 봤어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깐 약간 으시시하기도 했어요 원시 거인이 제일 먼저 반겨줬어요 안에 전구들이 반짝이고 있어서 그럴싸한데.. 들고 있는 창에는 왜 안하신건가요? 고양이와 쥐 입니다 빛나는 네모 상자들이 소나무 아래 놓여있어요. 앉아 볼 수도 있긴 한데.. 나무에 생선들이 걸려있어요. 속담이 생각납니다. 연목구어라고... 아름다운 나비들의 행렬을 따라 가봐요... 짜잔 대왕 나비? 밤이니깐 나방인가?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나비가 있는 곳이 전환점이였군요. 다시 도깨비가 나올 것만 같은 곳을 지나가야

씻으면 죽습니다. 씻는 것이 이렇게 위험하다니 [내부링크]

코로나때 우리나라 전 국민은 잘 씻고, 마스크 잘 써서 위기를 잘 극복한 듯 보입니다. 심지어 철마다 걸리던 감기도 안 걸리고 아픈사람도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사망한 사람도 늘었지만요. 손을 잘 씻고 마스크만 잘 써도 감기정도는 충분히 안 걸릴 수 있다는 걸 온 국민이 증명해냈습니다. 하지만...잘 살던 사람이 씻어서 죽었습니다. 2022년 10월 23일. 60년동안 씻지 않던 94세의 노인이 씻은지 몇달만에 사망했습니다. 출처: JTBC 이란 매체 IRNA와 영국 BBC에서 반세기 이상 목욕을 하지 않았던 하지씨가 씻은지 몇달만에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인은 수십 년 동안 신선한 음식은 먹지 않고 죽은 짐승을 먹고, 동물의 배설물을 파이프에 넣고 담배를 피우듯 피웠고, 녹이 슨 기름통에 담긴 물을 마셨다고 합니다. 자신이 씻고 깨끗한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릴 것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출처: JTBC. 뉴스 마을 사람들이 하지를 씻기기 위해 여러번 시도했지만 차에서 몸을 던져

반나절만에 독일 에르푸르트 ERFURT 둘러보기 [내부링크]

에르푸르트는 구석구석 골목마다 볼거리들이 아기자기하게 많은 곳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5,6월과 10월에 가보신다면 정말 좋을 거에요. 전 7월말에 가서 너무 더웠지만.. 구글로 여행코스를 이어봤는데 1시간 4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건 엄청난 속보로 관광지를 찍고 걷고 찍고 걷고 반복했을 때의 시간이구요. 실제로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여행코스] 간단(2~3시간): 중앙역- 튀링엔 주청사- 돔광장-대성당- 페터스베르크요새- 크뢰머 다리 - 댐헨 - 아우구스티너수도원- 노이에뮐러- 중앙역 이 코스를 가고 싶어하시는 분은 아마도 에르푸르트와 근처에 있는 괴테가 근무핟던 바이마르를 들리는 코스로 가고 싶은 분이시리라 생각합니다. [가보면 좋은 곳] Neue Muhle 노이에 뮐레: 새 물레방아라는 뜻으로 원래 있던 물레방아가 화재로 불타버린 후 새로 지어졌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었습니다. 흐르는 강물과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강위에 헤엄치는 오리를

루터의 영적 고향 에르푸르트 구석구석 살펴보기 여행코스 [내부링크]

반나절만에 에르푸르트를 보고 바이마르로 가는 경로를 보시는 분은 제 블로그 반낮절 코스를 보시고 이 블로그는 구석구석 자세히 구경하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정말 즐겁지만 많이 걸어야 합니다 독일 튀링겐의 주도인 에르푸르트 ERFURT는 제2차세계대전에 거의 파괴되지 않아서 중세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건물들이 잘 남아있어서 독일인들이 자주 여행가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를 잇는 무역의 중심지로 청색 염색재료를 수출해서 부자 도시였다고 합니다. 예전 독일 부자도시. 자세히(4~5시간): Bahnhof(중앙역) - (레글러교회) - St.Grgor kirche - (Stadtmuseum) - Augustiner Kloster - Dammchen - Augustiner Erfurt - Kramerbrucke - Old Synagogue - Michaelishkirche - (Allerheiligenkirche) - Fischmarkt - Rathaus - Neue Muh

수능을 앞두고 두뇌력을 높이는 음식과 음료 [내부링크]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모두 민감한 상황입니다.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제발 좀 층간 소음이 나지 않게 조심 좀 해달라는 호소문이 붙어 있을 정도입니다. 날씨도 수능이 가까워오자 언제 더웠냐는 듯 순식간에 싸늘히 식어버렸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음식도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영국 잡지 Cooking Light에 나온 두뇌력을 높이는 18가지 요리법을 두서없이 작성해봅니다. 음식도 있고, 수무디나 차와 같은 음료도 있습니다. 두뇌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이 많은 연어, 잎이 많은 채소, 딸기, 카페인 음료, 호두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면 인지 저하를 늦추고 시험점수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음식을 맛있게 자주 요리해서 먹으면 좋겠죠. 1. 연어 심장보호 및 두뇌 강화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연어나 지방이 많은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어의 오메가 3 지방산에 DHA가 풍부하여 동맥에 플라그 형성을 늦출 수 있다

[성공담] 3천원으로 냉장고 냄새 2일만에 해결 [내부링크]

냉장고를 열때마다 냄새가 온 거실을 가득 채워서,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설치한지 단 이틀만에 냄새를 싹 사라지게 만들었다. 커피가루는 곰팡이가 슬고, 우유도 상해서 더 냄새나고, 칸칸이 닦아도 보았지만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어요. ㅠㅠ. 냄새먹는 하마는 하마가 아니라 개미인줄. 그러던중 마지막으로 이걸 해보았죠. 지금은 두달째 아무 냄새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정답은 바로 이겁니다. 숯. 비장탄이라고 쓰여있지만.. 그냥 나무를 태워 만든 숯이면 됩니다. 뭉쳐서 만든 숯이나, 번개탄, 진흙섞은 것. 이런 거는 안됩니다. 나무를 태워서 만든 것만 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많아요. 다이소에 가서 제일 싼것으로 사왔어요. 덩어리가 크면 공기에 접촉면이 작아지므로 요렇게 잘게 망치로 부수면, 공기 접촉면이 많아져서 냄새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가루로 만들면 흡수율은 올라가지만 가루가 날리거나 쏟았을때 대 참사가 일어날겁니다 적당한 크기의 넓은 그릇. 저는 하리보 젤리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담론] [내부링크]

요즘 누군가의 말로 신영복 선생의 이름이 불필요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불편하게 느껴진다. 담론의 저자 약력은 아래와 같다. 신영복 선생은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결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복역한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 교수로 재직하셨다. 출처: 신영복 아카이브. 니체의 말과 비슷하군요. 철학은 망치로 하는 것이다. 자... 그럼 성공회 대학교 학생들은 김일성주의자를 교수로 앉히고, 주체사상을 가르친 것이 되는 것인가? 아직도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인지.. 발언 한 사람은 참 지혜롭습니다. 담론을 읽다보면 신영복 선생의 사고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가끔 복역하던 과거사를 이야기하자면 조금 괴리감이 느껴지긴 하나. 담론을 어떻게 정의하거나 정리하기 보다는 서두에서 말하는 몇자를

맥주는 이런 잔에 마셔야 제 맛. 이마트 쇼핑기 [내부링크]

지금 이마트에서 좋은 맥주잔을 팔고 있다.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바이엔슈테판 헬레스잔(라거), 파울라너 1리터잔. 얼른 가서 사보자. 이 거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됑. 독일에 갔을때 차마 사지 못해 발걸음을 아쉽게 돌려야 했는데 이제 기어코 살 기회가 생겼다. 마시는 맥주마다 잔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한두개 사놓자. 독일 라거(헬레스)는 요거 머그잔, 밀맥주난 필스너는 조렇게 긴잔. 벨기에 맥주는 조렇게 튤립모양, 스타우트 포터 요런 진한 거는 파인트. 하지만 가장 편한 거는 역시 손잡이가 달린 머그잔이다. 뮌헨에서 마시던 파울라너는 정말 좋았지. 비어가든에서 햇살에 녹아나는 탄산과 밀맥주의 부드러움을 이제는 다시 느끼기 어렵겠지만 이 잔만 있다면 분위기는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손을 마구 대고 있는데 비어가르텐에서 마시는 맥주가 정말 맛있지. 영국에는 펍이 있다면 독일은 비어가르텐. 이렇게 테이블보가 없는 곳에서는 자기가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물론 맥주도

서울 러버덕 프로젝트, 고무오리 [내부링크]

러버덕프로젝트를 한다고해서 잠실 석촌호수에 발걸음 이달 말까지만 하기 때문에 바로 와봤다. 미루다보면 결국 안 오거나 못 오게되는 때가 종종 생기니까 뽀로로가 석촌호수에서 반갑게 놀고 있었다 오 보인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큼 손위에 올려놓고 찍어도보고 가까이 가보고 어라 너 지인짜 크구나. 아주 가까이는 못 다가가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해 멀리서도 괜찮아 집을 노랑오리에게 뺐긴 거위들. 석촌호수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러버덕 #고무오리#석촌호수 #오리

"척추의 신"서울대병원 교수가 말하는 허리운동 법칙 [내부링크]

허리강화 운동을 하는데 허리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가 아픈데 어떻게 운동을 할까요? 허리를 좋게 해주는 운동은 오직 한가지. 허리디스크를 손상되지 않게 하는 운동. 알아봅니다. 저도 계속 앉아있어야 해서 관심이 많다보니 자료를 올려봅니다. 서울대병원에서 매월 보내주는 자료에 보니 좋은 자료가 있어서. 자이홍의 건강극장에서 "척추의 신" 서울대병원 정선근 교수와 인터뷰한 내용을 발췌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있기 전에는 윗몸일으키기가 도움이 되지만 이미 허리디스크가 발병한 경우에는 절대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안됩니다.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허리통증 완화에 좋은가? 허리근육이 좋은 젊은 사람들, 유전적으로 허리가 튼튼한 사람들은 허리통증 완화에 좋지만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 유전적으로 디스크가 약한사람은 코어근육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악화가 될 수 있음 결론은 허리는 운동으로 좋아지지 않는다. 허리는 좋은 자세로 좋아진다. 허리를 좋게 하는 유일한 운동은 걷기와 달리기. 자세한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99%가 있는 나무 [내부링크]

은행나무는 식물계>관다발식물군>은행나무문>은행나무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은행나무속>은행나무이다. 이렇게 1문 1강 1목 1과 1속 1종만이 현존하는 식물이라는 것은 나머지 식물은 모두 사라졌다는 뜻이다. 지질학상 고생대 페름기부터 자랐고, 대멸종 시기를 버텨내고 현대까지 살아남았다. 현재 야생에서 자생하는 개체가 없어 야생절멸종이라고 알려졌으나 중국 저장성 일대에 소수의 자생 서식지가 있다고 한다. 은행나무는 열매로 후손을 퍼트리는 종인데 매개동물이 신생대쯤 멸종되어 그 타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은행나무는 새나 다람쥐같은 동물들 뿐만아니라 벌레나 미생물같은 세균, 곰팡이 조차 거의 안먹는다고 한다. 사실 동물들에게 은행은 독성물질이니 안 먹을 수 밖에. 은행나무는 본 줄기가 죽어도 새싹이 다시 돋아나는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나라는 가로수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은행열매나 잎사귀의 추출액이 혈전용해제, 말초순환기 장애치료 등

피부노화, 항암, 체중감량 등 건강에 만능 슈퍼푸드는? [내부링크]

누구나 알지만 꾸준히 먹지 못하는. 과일같지만 채소인. 의사들이 싫어하는 채소. 토마토 입니다. "토마토가 익을 수록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채소인 토마토는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소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었습니다. 토마토를 먹어야하는 이유는 토마토 속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항산화 성분, 비타민 C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라이코펜이라는 색소는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베타카로틴보다 10배 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K, 심장근육의 활동을 돕는 칼륨,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사포닌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영양소가 많고 에너지는 높지만, 칼로리는 100g 당 22kcal로 낮아 체중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A, 루테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시력에 좋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토마토를 먹어야 하는 이유 - 피부노화방지, 기미예방 - 심혈관 건강 -체중감량 -시력에 도움 출처 :

여의도 한강 공원 불꽃축제 [내부링크]

오늘은 불꽃놀이 보기 좋게 완전 맑은날 지하철에서 여의나루역에 사람 많다고 그냥 패스해서 여의도역에서 내려 걸어왔음 엄청난 인파 역시 휴대폰으로 찍으면 엉망이군요.

암사종합시장 물가 [내부링크]

암사시장에서 유명한 족발집입니다 서민갑부에 나왔다는 튀김집. 꼬마김밥이 유명합니다 종류도 다양 돈까스도 튀겨줍니다. 완전 바삭. 건 야채, 과일도 있고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어요. 치킨집도 여러집 보여서 골라먹는 재미가 정육점도 여러집 있고요 암사종합시장 중간쯤에 스타벅스 원두로 내리는 커피집도 있죠 꽃집도 있고 엄청 편하게 보이는 수면 잠옷이 오천원. 고쟁이? 바람 슝슝들어올것같은 바지가 사천원 암사종합시장은 없는게 없군요 옛날과자 파는곳도 있죠. 이건 온라인이 더 저렴 공주밤. 밤은 꿀밤 고구마는 밤맛 암사종합시장에는 반찬가게들도 많습니다. 가격도 괜찮습니다. 각종 부침개 한팩에 오천원 다양한 반찬들 식혜도 한병 샀어요. 가을은 전어의계절. 새우도. 전어가 배영을 하고 있어요 저는 이 돈까스집에서 주로 사죠 암사종합시장 거의 끝에 있어요 해산물도 싱싱하고 과일도 신선 떡도 맛있겠다 애호박 한개 천오백원 곱창도 맛있어요. 야채곱창 만원. 둘이 가볍게 먹을 정도

진주의 부자소나무와 부자 마을 승산마을 [내부링크]

사진만 찍어도 부자가 된다는 소나무, 기를 받으면 부자가 된다는 마을로 여행을. 진주 승산마을에 1921년 개교한 지수 초등학교에 있는 소나무가 주인공이다. 이 초등학교를 다녔던 인물들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대기업 창업주들이기 때문이다.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제가 바로 지수 초등학교를 다녔었다. 그들이학교옆 바위틈에 자라고 있던 소나무를 개교한 다음해에 교정에 옮겨심고 가꾸었는데, 지금은 부자소나무로 알려졌다고 한다. 창업주들이 소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벌써 100살이 넘었는데, 소나무가 부러지거나 아프면 그룹차원에서 소나무 전문가를 보내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한국방송 2, 1박2일. 스스로 추리여행편 지수초등학교는 송정초등학교로 통합되면서 2009년 폐교되었다가 최근에 k-기업가정신센터로 바뀌었습니다. K-기업가정신센터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지수로 482 지수초등학교를 졸업한 기업가는1회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삼성그룹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영화박물관 DFF [내부링크]

독일의 유일한 영화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티켓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볼만한 곳입니다. 특히 연인이나 아이들과 같이 가면 즐겁게 대화도 하고, 따라해보기도 하고, 기념품도 괜찮은 것들이 있어요. 독일영화박물관 프랑크푸르트 영업시간 : 화요일 ~일요일 10:00~18:00, 월요일은 휴무 크리스마스 이브 휴무 2개의 층에서 상설 전시를 하고, 3층에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갔는데 영화를 볼 수는 없었어요. 매달 두개의 시리즈가 상영되고 있다고합니다. 일반 영화는 아니라고...하지만 매주 금요일, 일요일 오후에는 어린이용 영화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다만, 독일어니깐.. 참고하세요 갤러리를 가보면 다양한 영화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익히 알고 있는 영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처럼 조금 오래된 영화들이 주류이긴 하지만... 스타워즈 다쓰베이더 투구도 볼수 있고, 해리포터 영화의 한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 에니메이션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쉬른 미술관 [내부링크]

박물관 티켓 있는 분, 혹은 정말 특별 전시할 때만 가보세요. 가끔 정말 유명한 작품들을 전시할 때가 있어요. 2022년 11월에는 샤갈 작품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뢰머광장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중간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상당히 멋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조금 특이한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설명을 듣지않고는 일반인들이 다가가기에는 너무도 문턱이 높았습니다. 벽에는 별이라는 작품이 걸려있고. 바닥에는 광대라는 작품이 누워있는데 진짜 사람이 누워있는 줄 알았어요. 행위예술하시는 분이 누워있나 했는데.. 조각작품입니다. 아주 편안하게 누워있는 배불뚝이 광대입니다. 빨간색 타이즈는 피도 안통하게 왜 입고 있는지..얼굴은 숯마스크팩을 하고 누워있는 듯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가다가는 깜짝 놀랍니다. 저 검정 벽도 풍경이라는 작품이거든요..ㅎㅎㅎ 난 건물이 이렇게 생겨서 그냥 돌려놓은 줄 알았는데... 작품이었어.. 저기 앉아계신 작품들도.. 진

베를린 뉴내셔널 갤러리 Neue Nationalgalerie [내부링크]

Neue nationalgalerie는 1968년 개관한 20세기 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미술관입니다. 건물은 저는 잘 모르지만 유명하다고 하는 Ludwig Mies Van der Rohe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1층으로 되어 있는 유리로 된 건축물인데 아무것도 전시되지 않은 그냥 건물하나가 서있는 듯 합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LOVE 조각이 있습니다. 사진 찍으라고 있는 거겠죠. 바닥에 왠 글씨만 그려져있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작품입니다. 본격적인 전시관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관람에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1905년부터 1945년까지의 표현주의, 다다, 초현실 주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중입니다. 현대 미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파블로피카소, 에른스트, 호안미로, 칸딘스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바이마르 공화국,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등 시대적 상

환상적인 베를린 미술관 게말데갤러리 Gemaldegalerie [내부링크]

게말데 갤러리는 뉴갤러리와 매우 가까이 있는 미술관입니다. 많은 분들이 베를린에 오면 박물관섬에 있는 미술관들만 휙하고 보고 가시긴 하는데 게말데 갤러리는 안 보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미술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2,3시간은 후딱 지나가 버리죠. 1900년대 베를린과 드레스덴에서 활동하던 작가들 뿐만아니라, 13세기에서 18세기 미술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얀 반 에이크, 피터 브뤼겔, 알브레히트 뒤러, 라파엘로, 베르메르, 렘브란트, 피터 폴 루벤스, 카라바지오, 보티첼리 등 미술시간에 들어보았던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미 박물관섬을 지나와서 이제는 질리다 싶을 수도 있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제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모르니 꼭 한번 가봐요. 보티첼리의 작품은 이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죠. 순정만화 같은 인물들이 많이 있으면 보티첼리.ㅎㅎ 보티첼리, 성모자와 연주하는 천사들이라는 작품인데,. 천사들이 잘 생겼음. 보티첼리의 작품은 이전의 중세시대의 그림과 달

베를린의 초현실주의 미술작품들 Scharf-Gerstenberg Collection [내부링크]

샤프-게르스텐베르그 켈렉션은 베를린에 있는 프랑스 낭만주의 부터 초현실주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Bergruen 미술관 맞은편에 있어서 두 미술관을 같이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고야, 마네 등의 작품이 있는 줄 알고 갔지만...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현대미술 그중에서도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그로데스크한 모습을 아주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호안미로, 에른스트, 파울클레, 막스클링거 등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분들이 있는 것보니.. 매우 컬렉션들의 수준이 장난이 아닌 것 같기는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번역을 해보니 수준 높은 이야기가 한가득합니다. "이 컬렉션에는 가장 먼저 Max Ernst와 Hans Bellmer를 비롯하여 René Magritte, Salvador Dalí, Yves Tanguy 및 André Masson을 비롯한 프랑스 지식인 André Breton을 둘러싼 초현실주의 그룹의 거의 모든 구성원이 선택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서울 산책하기 좋은, 가볼만한 일자산 허브공원 [내부링크]

강동구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산책을 가도 좋고, 도시락싸가지고 놀러가도 좋고, 데이트 가도 좋을만한 곳입니다. 입장료 없음. 각종 허브들이 심겨있어요. 겨울 빼고 가보기 좋습니다 동물 동상들이 곳곳에 있어요 밤에 오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누이와 동생이 앉아있는 동상 가운데 동산이 있는데 밤에 오면 별자리 모양으로 빛이 나요 소 동상. 아이들이 좋아하죠. 올라가보고 싶어서 하늘보며 쉴수 있는 곳도 있고 허브향을 맡으며 이야기할 수있는 벤치도 있고 작은 실내 식물원도 있죠 내부는 정말 작아요 가을이라 억새도 있습니다 허브들이 많아서 잎사귀들을 만져서 코에 대보면 손에 한가득 허브향이 한가득해요 라벤더도 있고 로즈핑크 진짜 향이좋은 장미허브 베르가못 자그마한 천문대도 있어요. 언제 여는지는 모르지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로마 워킹에서 걸으며 한장찍고 억새도 한장 찍고 제일 인기가 좋은 복덩이들 애만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요.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맛집 22곳 추천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 맛집들을 모아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유명한 곳들이라도 웨이팅이 길지 않으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독일사람들 양이 많아서 1인분시켜도 두명이 먹을 정도로 나오니 참조하세요. 다양하게 드시고 싶다면 각각 시켜드시고 3인이 가면 메인요리 2가지와 사이드메뉴를 시키시고, 4인이가면 메인요리 2가지와 사이드요리 2가지 혹은 메인요리 3가지와 사이드요리 1가지를 시키시면 무난히 다 드실 수 있어요 여자분들끼리 가신다면 조금 양을 줄여서 주문하세요. 유럽은 물도 주문해야하고 탄산이 든 물도 있는데, 사실 조금 마시다보면 탄산이든 물이 더 소화도 잘 되고 물갈이도 적게 하게 되어서 나중에는 탄산이 든 물만 찾을 수도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민박집 주인분들, 지인들 추천한 곳을 참조해서 만들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이라고 해도 주관적인 점에서 결정하는 것이니까 참고 바랍니다. 가봤는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더라...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고

베를린에서 피카소와 마티즈, 클레를 만날수 있는 곳 [내부링크]

베를린에서 피카소, 마티즈, 세잔, 클레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곳. 베르그루엔 박물관 Berggruen Museum. 이 곳은 샤를루아 궁전 바로 앞에 있어서 샤를루아 궁전을 방문할때 같이 코스에 넣어서 방문해도 좋습니다. 원래는 궁전 경비병들의 숙소 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2022년 9월5일부터 2025년 까지 건물 리노베이션 때문에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3년동안 이 작품들은 내셔널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행이죠. 뮌헨에서도 Neue와 Altes 피나코테가 리모델링으로 계속 개장을 안했었죠. 아비뇽의 처녀들에 나오는 한 여인의 얼굴입니다. 어쩐지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다 싶지요. 몇몇 작품은 일본과 중국, 프랑스로 전시를 갑니다. 5개 장소 2022년 10월 8일 ~ 2023년 1월 22일: 도쿄 국립 서양 미술관 2023년 2월 4일 ~ 5월 21일: 오사카 국립 미술관 2023년 7월 8일 ~ 10월 8일: UCCA Edge Shanghai (tbc) 202

아이와 가기 좋은 베를린 자연사박물관(Museum of Natural History) [내부링크]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박물관은 역시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동물들도 보고 태양계 관찰도 하고, 광석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죠. 프랑크푸르트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보다는 조금 작지만 구성은 비슷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공룡화석이 딱 서있습니다.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공룡화석만 보면 심심하겠죠. 왼쪽에 공룡을 바라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는데 사실 망원경이 아니라 살아움직이는 공룡을 볼 수 있는 프로젝터입니다. 뼈에 살이 붙고 표피까지 완성이 되면 살아 움직이죠. 바로 왼쪽으로가면 광물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광물은 제일 나중에 보기로 하고, 중앙으로 들어가서 화석들을 만나봐요.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에서는 흔하게 보는 암모나이트, 심지어 시장에 가서 살수도 있고 박물관에서 판매도 합니다. 진짜인지 모조품인지는 알 수가 없어요. 저희 집에도 한 녀석 있죠. 목걸이로 된 암모나이트.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어류, 즉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게 전

깔끔하고 교통이 편한 프랑크푸르트 한인민박 "카이저72"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도착해서 바로 앞으로 나있는 도로명이 카이저거리입니다. 그곳에 왼쪽에 있는 건물들 중 72번지에 있는 한인 민박집이 바로 카이저 72입니다. 카이저가 라틴어 시저. 카이사르에서 나온 말로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데 황제72라는 뜻이 있는 것인가 생각했지만 그냥 집주소가 카이저로 72번지라서 카이저 72인 한인민박집입니다. 민박집을 찾기도 너무 쉽습니다. 번지를 찾아가도 되고 오른쪽에 스타벅스를 찾아서 고개를 돌리면 바로 카이저 72 민박집이 있습니다. 민박집을 찾았다면 초인종을 누르고 예약된 이름을 말하면 답변을 해주시고 문을 열어주십니다. 삐하는 소리가 들리면 문을 밀고 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냥 누군가 문을 열었다고 따라들어가면 안됩니다. 주인분이 안쪽문을 열어주셔야 하는데, 알 수가 없거든요. 이 곳에서 짐이 별로 없다면 계단을 타고 한 개층만 올라가면 되고, 짐이 많다면 바로 옆에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을 누르면 됩니다. 독일은 우리나라

프랑크푸르트 맛집 "Pak Choi"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최대 경제중심지 답게 높은 빌딩들이 즐비합니다.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살다 보니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맛집들도 많고요. 오랫만에 한국에서 만나는 중국집이 아닌 독일의 중국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민박집 사장님이 적극 추천해주셨어요. ㅎㅎㅎ 이 곳의 유명한 요리는 동파육과 꿔바로우, 마파두부라고 합니다. 저는 혼자 갔기때문에 다양한 요리를 시킬 수는 없었어요. 그냥 마파두부만.. 엄청 많이 붐비긴 하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자리가 있어요. 그리고 회전율도 괜찮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주문을 해야하는데 메뉴판은 없습니다. 밖에 창문에 붙어있는 메뉴를 보고 외우거나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면 됩니다. 사실 동파육도 시키려고 했는데 저는 그냥 갔더니 메뉴판이 없다고 하면서 그냥 가려고 해서 그냥 마파두부만 시켰어요. 다시 주문하려면 언제 올지 모르니까.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여기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가기 전 알고가야 하는 이야기 [내부링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작품(약2,500점)을 가지고 있는 미술관 중에 하나인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은 르네상스의 수많은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는 미술계의 보고입니다. 간혹 샤갈이나 루벤스, 램브란트등 르네상스 이외의 작품들도 소수 있지만 대부분 중세와 르세상스 작품입니다. (우피치는 이탈리아어로 사무실이라는 뜻) 수많은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그냥 가면 처음에는 놀라지만 나중에 갈 수록 그냥 무뎌진 감각과 지친 심신으로 인해서 그냥 쉽게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 알고 방문하게 되면 중간중간 재미도 있고 흥미가 생겨서 조금더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3시간 정도 걷게 되면 허리와 무릎과 발이 너무 아프게 되는것은 피할 수 없죠. 우피치 미술관에서 간과하면 안될 것이 천장화입니다. 각 장마다 모두 다른 그림이 수백장 그려져있죠. 너무도 유명한 작가 3인방.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는 이 우피치 미술관에 잘 전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우피치 미술관

감자탕의 기원과 장터순대국 감자탕 [내부링크]

나에게 감자탕, 뼈다귀 해장국은 정말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 또는 해장국으로 먹던 추억의 음식이었는데, 요즘은 한끼 식사로 자리잡고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전문식당까지 생겨났다. 뼈다귀탕을 좋아하는 나는 이제는 집에서 해먹을 정도라서 해외에 긴 시간동안 머물다 집에 올때, 반드시 먹고야 마는 음식이다. 돼지 등뼈를 푹삶아서 기름기는 빼내고, 육수에 시래기나 묵은지를 넣어서 양념간을 해서 다시 등뼈를 넣어 끓여내어 뼈를 잡고 살과 골수까지 쪽쪽 빨아먹는 맛이란.. 박정배님의 "한식의 탄생"에는 감자탕에 대한 몇가지 기원이 나오는데, 첫번째는 신라시대에 전라도에서 돼지등뼈를 즐겨 먹는데 돼지 골수를 감자라 불러 감자탕이라고 불렀다고하지만 근거가 되는 자료나 정확한 증언은 없다고 한다. 두번째는 전라북도 순창에 한동길이란 분이 끼니를 거르는 노동자들을 위해 값싼 재료인 시래기, 감자, 돼지뼈를 이용해 탕국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한동길 감자탕"이란 곳의

그리스와 로마 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Altes Museum [내부링크]

베를린 박물관 섬에 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박물관이 Altes 뮤지엄이다. 이곳에는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미술품들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많은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어서 작품들을 한번 둘러보는데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소요된다. 박물관 섬의 건물들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건물들도 아름답다. 고대그리스의 토기들은 단순한 무늬를 반복적으로 그려넣었지만 균형미와 조화미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초기에 도시국가 사이에 수많은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시민군의 장갑을 착용한 모습들이 도자기에 묘사되고 있습니다. 당시의 주무기는 창과 방패, 투구와 가슴갑옷을 입고 있는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칼은 아직 주무기가 아니였습니다. 칼을 만들기에는 너무 많은 구리가 들어가고 튼튼하지 않았기 때문에 창보다 비효율적이었을 겁니다. 막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초기 그리스시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여인 상을 보고있으면 왠지 신라의 기와에 새겨진 얼굴이 생각납니다. 이집트 미술

베를린 섬 Altes National gallery, Nationalgalerie [내부링크]

베를린 섬에 있는 박물관 이름중 헷갈리는 것이 Altes museum과 Altes national galeries 인데 구박물관은 주로 조각과 도자기들이 전시중이고 구 내셔널 갤러리에는 조각과 그림들도 있는 곳이다. 주로 독일의 화가들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에 문외한인 나는 잘 모르거나 살짝 이름만 어디선가 들어본 작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실 이 고전적인 건축물만 보러가도 충분히 멋진 곳이 구 내셔널 갤러리다. 방문하면 관람하는데 소요시간은 두시간정도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이층 창문에서 바라보는 베를린 돔은 맑은날 너무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이 조각상은 승리자에게 월계관을 던지는 빅토리아상이다 프로이센 시대에 만들어졌으므로 그리 오래된 조각상은 아니다. 폴린휘브너의 초상화는 그의 새아내 폴린 샤를로테를 그린 것입니다.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오크우드 수도원입니다. 데일리 아트매거진에서는 이 그림을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슬

베를린 박물관섬 Bode Museum [내부링크]

베를린 박물관섬에서 가장 핫스팟은 Bode Museum 앞입니다. 베를린시에서도 박물관섬을 홍보할때면 항상 사용하는 사진이 바로 Bode Museum 앞이나 대각선으로 찍은 사진이죠. 보데 박물관은 박물관 섬에서 4번째로 지어졌는데요 건축양식 역사에서는 많이 현대인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화려하게 지어졌습니다. Berlin Bode Museum 입구만 들어가도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돔을 마주하면 감탄사가 나오게 됩니다. Bode 박물관은 조각컬렉션과 비잔틴 미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요작품은 도나텔로의 Pazzi Madonna와 안토니오 카노바의 Dancer 등이 있다고 합니다. 조각들은 주로 19세기와 20세기 초의 이탈리아와 독일의 작품들을, 비잔틴 미술은 3세기에서 15세기에 이르는 작품들을 즉, 중세와 비잔틴 미술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부분은 화폐컬렉션도 함께 있지요. Berlin Bode Museum 원래는 카이저 프리드리히 박물관이었는데1956

베를린에서 꼭 한 곳만 가야한다면 Pergamon Museum [내부링크]

베를린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는 박물관섬. 그 중에서 시간이 없어서 단 한곳만 가야 한다면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 나에게 추천을 요청한다면 단연코 Pergamon Museum이다. 베를린에서 독일의 색채가 거의 묻지않은 곳. 하지만 독일이 아니면 볼수 없는 고대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었던곳. 지금은 일부분이 복원작업중이라서 개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름이 페르가몬인데 페르가몬 신전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 그럼 조금 저렴하게 하던지..아니면 안내문구를 미리 써붙여놓던지. 홈페이지를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 요즘 독일의 불친절함이란 거만함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Berlin Pergamon Museum 페르가몬 박물관을 가려면 제임스 시몬미술관을 통해서 들어가야한다. 난 2~30분을 해메다 들어갔다. 사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엄청 줄을 서야하므로 미리 하루전에 예약해서 시간에 맞춰 입장하자. 그렇지 않은 경우 아래 맨 오른쪽처럼 줄은 두시간 정도 설 수도 있다. Berlin Pe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VS 산타 카타리나 시장 [내부링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면 가우디 건축물과 몬주익 분수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여행일 수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현지인들의 식생활을 볼 수 있는 곳을 가보는 것도 색다른 여행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가면 될 수 있으면 현지인들이 가는 시장을 검색해서 가보고는 한다. 여행책자나 유튜브 등에서 바르셀로나의 대표시장으로 안내하고 있는 곳은 보케리아 시장이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하지만 마스크도 쓰지 않고있는 엄청난 인파를 만날 수 있다. 보케리아 시장 스페인 보케리아 시장은 현지인이 가지는 않는 것 같다.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객 특화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곳의 주요 품목이 현지인들이 사는 것들 보다는 관광객 위주의 음식들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당들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스페인 보케리아 시장 각 종 튀김도 먹을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해안에 위치한 도시라서 그런지 해산물 음식들도 많습니다. 오징어 튀김,

벨기에 간식들을 맛보자(감자튀김, 초콜릿, 와플) [내부링크]

이번 벨기에는 조금 벼르고 갔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전에는 몇시간만에 그랑플라스와 몇몇 유명한 스팟만 둘러보고 바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넘어갔으니까. 너무 아쉬웠고 왠지 마음 한 켠에 꾹하고 뭔가 남아있었으니까 이런걸 한이라고 해야 하나?? 사실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것은 홍합탕과 맥주였지만 일단 간식들도 못 먹어봤으니 간식들 부터 둘러보자 첫번째 벨기에 간식은 역시 벨기에 사람들이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감자튀김. 많은사람들이 프렌치 프라이라고 불러서 프랑스가 원조가 아니냐고 하지만 벨기에 사람들은 자기들 것이라고 말하면서 엄청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사실 미국과 프랑스간에 무역분쟁이 발생했을때, 미국이 프렌치 프라이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개명하자, 프랑스에서는 그걸 가지고 "그거 어차피 벨기에 거야!"하면서 놀렸다는 일화가 있다. 더운 여름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고 봄, 가을, 겨울에는 정말이지 너무 맛있다. 일단 감자 품종이 다르고 감자를 겉은 바삭하고 속을 촉

독일 가기 전 꼭 알아야 하는 소도시 여행(역사순으로) [내부링크]

독일은 소도시가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는 나라로 유명하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수도를 위주로 발전된 것에 비해 독일의 베를린은 고전적인 건물들보다는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다. 그 이유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 패전국으로 주요 거점도시는 연합군의 융단폭격과 전쟁의 접전지로써 엄청난 공방을 주고받아서 제대로 된 건물은 남아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래된 작은 도시들은 뜻밖에도 이런 전쟁의 포화를 빗겨날 수 있어서 현재까지 보존될 수 있었고 오늘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독일의 옛 모습을 보려면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라 지방에 있는 작은 소도시를 봐야 한다. 독일 소도시 여행 코스를 역사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가본곳을 위주로 소개하겠군요. 밤베르크 구 시청사 독일은 로마시대때부터 거론되기 시작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군대가 게르만 족과 최초로 접촉했지만 게르만 족의 위험성때문에 라인강을 경계로 만들고 포기했다.

프랑스 마르세유 자유여행 하루코스 [내부링크]

바르셀로나를 거쳐 프랑스 제2의 도시, 2600년 된 도시 마르세유에 도착했다. 밤새 버스를 타고 와서 조금 피로했지만, 새로운 도시를 만나는 설레임과 긴장감에 몸은 가볍게 움직여졌다. 중앙역과 버스터미널이 함께 있기 때문에 중앙역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서 세수와 양치를 하고 아침을 시작했다. 마르세유 중앙역 마르세유 중앙역 중앙역에서 가까운곳에 마르세유 개선문이 있다. 도보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다. 마르세유는 언덕이 많은데 중앙역있는 곳이 고지대이고 항구근처가 저지대이다. 마르세유 개선문 마르세유 개선문 마르세유 개선문은 스페인과 프랑스의 전쟁에서 승리를 기념하여 로마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티투스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정면은 전투의 모습을 묘사하고 자유의 수호에 대한 부름과 영웅의 귀환을 묘사하고 있는 조각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명소죠. 마르세유 할아버지 얼굴이 흐뭇함. 마르세유 이 그림은 너무 잘 그려서 안 찍을 수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맥주 뉘른베르크 Rotbier [내부링크]

독일, 체코, 벨기에, 영국 등 맥주의 강국뿐만아니라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와인이 주류인 국가까지 돌아다녀보면서 양조장 투어, 생맥주 Draft와 병맥주, 캔맥주까지 해본 결과 내 입맛에 가장 맛있는 맥주는 바이엔슈테판. 맥주대회에 금메달을 3번이나 받은 그 녀석. 아니 그분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2등은 독일에 와서 처음 맛보게된 맥주였다. 뮌헨 아우구스티너 지하창고 플젠 필스너우르켈 양조장 체코의 필스너우르켈, 바이에른지방의 주도 뮌헨의 가장 오래된 아우구스티너, 뢰벤브로이, 파울라너 등의 헬레스 보다도.. 벨기에의 쟁쟁한 트라피스트나 람빅보다도 강렬하게 맛있었던 맥주가 있다. 사실 맥주의 종류도 람빅, 에일과 라거로 나뉘고 더 분류하자면 둥켈, 스타우트, 필스너, 헬레스, 람빅, 크릭, 에비 등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풍미도 다양해서 뭐가 어떻게 맛있는지 취하면 다 똑같지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 맥주 1리터가 한계인지라 고심하고 고심해서 조금씩 맛 볼

맥주의 기원을 만나 볼 수 있는 베를린 Neue Museum [내부링크]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싶고, 조금 더 알게 되면 벨기에의 람빅과 트라피스트도 경험해보고 싶게 된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되면 될 수록 더욱 재밌게 되고 재미있어지는 만큼 더욱 맥주맛도 알게되어서 즐길 줄 알게된다. 맥주 양조장 내부 모습 와인처럼 맥주의 맛도 다양할 뿐만아니라 와인과 같이 맥주의 역사도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양조되어 왔다는 것을 기록으로 알 수 있다. 다만 와인처럼 체계적이지 않고 그냥 시원하게 한잔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을 뿐. 문명의 시작과 같은 메소포타미아의 쐐기문자로 기록된 진흙판서에도 나왔다고 하니 맥주의 역사도 만만치 않게 깊다고 할 수 있다. Neue museum 쐐기문자에 나와 있는 맥주의 기록까지는 볼 수 없지만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인지 가능한 기원전 기록문자가 있는데 그 것은 바로 이집트 문자이다. 이집트의 상형문자로 맥주에 대해 언급된 기록이 베를린 Neue Museum에 보존되어 있다. 너무 뜻밖의 발견

피렌체에 가면 우피치미술관에 꼭 가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사실 난 이번 피렌체 florence의 방문이 두번째이지만 첫번째 방문은 로마에 머물면서 인터레일로 하루 일정으로 왔기 때문에 정말 스쳐지나간 듯이 여행을 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미켈란젤로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가지의 모습은 생생하게 각인되어 있었고. 다시 와서 봤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이 개발을 안해서 그런지 보존을 잘 해서 그런지 예전 추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피렌체에 오면서 꼭 가고 싶었고, 전에는 가지 못했던 우피치 미술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놀랍게도 다른 나라에서는 더 싸게 사거나 동일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티켓가격을 이 곳 피렌체는 2~4유로 정도 더 받는다. 줄을 적게 설 수 있는 프리미엄이라고 하는데... 성수기에는 줄 서는 시간이 그리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아서 조금 화가 날 수도 있다. 아무튼 플로렌스 즉, 피렌체에 가면 우피치미술관에 꼭 가야하는 이유는 피렌체의 다른 어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볼

벨기에 감자튀김 원조와 신흥강자의 맛 비교 [내부링크]

얼마전 피렌체에서 우연히 벨기에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감자튀김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사실 나는 맥주를 맛보기위해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벨기에 맥주도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가족은 벨기에는 감자튀김이 제일이고 그 다음이 맥주라며 감자튀김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사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등을 다니며 감자요리를 많이 먹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먹게 되는 감자요리와는 정말 다른 맛이 느껴지기는 했다. 유럽의 감자는 스페인이 남미를 정복하며 들여와서 관상용이나 사료용으로 사용되다가 서민들에게 퍼져나갔는데 과거 독일의 전신인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국민들에게 감자를 먹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당시 기독교 정신에서는 이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열매가 악마의 열매로 보였나보다. 왕실에서 시식회도 열고 홍보에 노력했으나 모두 부정하고. 오히려 귀족들만 먹을 수 있

[실패담] 벨기에 홍합요리 여기서 먹어야 함 [내부링크]

벨기에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당연히 초콜릿, 맥주, 감자튀김, 와플과 함께 홍합탕을 꼭 먹어보고 싶었다. 전에 베낭여행 왔을 때,, 그냥 멀리서 지켜보며 처량하게 지나갔던 서글픈 생각을 이번 기회에 싹 지우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잘 골라서 먹어보자 하며 검색하던 차에 숙소근처에 조금 유명하고 친철한 현지인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날도 더운데 혼자 였고, 예약도 하지 않아서 실내에 혼자 앉게 되었다. 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했다. 메뉴판도 영문으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다. 위시빈이라는 어플에서 찾은 이곳은 평점도 괜찮았다. 이 곳 식당의 이름은 Le Bistro 이다. 현지인들이 많이 앉아있었고. 아시아계 사람들은 나 말고는 한명도 보이지는 않았다. 두번째 칸에 OUR MUSSELS가 보였는데 홍합요리다. 기본이 24유로부터 시작했는데, 와인을 넣은게 더 풍미가 깊을 것 같아서 26유로짜리를 시켰다. 날도 덥고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목도 마르고 해서 생맥주를 한잔 시켰

또 하나의 맥주 람빅의 맛은 무슨맛일까? 벨기에 맥주여행 [내부링크]

보통 우리나라에서 맥주를 말하면 투명하고 맑은 노란 빛깔의 라거를 떠올리지만 수입맥주들을 보면 색깔이 매우 다양하고 맑지 않고 탁한 맥주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조금 알게되면 라거 말고도 에일이라는 맥주가 있구나 하고 알게된다. 라거보다 에일이 조금 더 전통적인 맥주이고 역사도 오래됐고 맛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물론 현재 유통되는 맥주의 90%는 라거이지만 종류로 따지고 보면 다양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에일도 맥주의 시초는 아니라는 것을 조금만 인터넷을 찾아보면 알게된다. 벨기에에는 에일맥주보다 더 원조의 맛일 것으로 추측되는 맥주가 있다는 것을. 따라서 맥주는 종류가 오래된 순으로 람빅, 에일, 라거 세종류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가장 최신판이면서 가장 많이 유통된다는 말은 가장 현대인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맥주가 라거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하고 쌉싸름한 맛. 하지만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입맛도 다양해지듯이 소수의 에일과 람빅을 좋아하는 사람들

베를린에서 안가면 후회하는 박물관 순위 [내부링크]

앞서서 3일간 베를린 박물관 정복계획을 수립하고 실제로 실행해 보았다. 계획은 성공적이었지만,,,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던 것 때문에 실제는 실패라고 해야 겠다....3일동안 15개에서 21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 했다. 다만 가장 멋진 박물관은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베를린에 왔는데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베를린을 그냥 지나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요시간은 작품들을 모두 볼수있도록 루트를 따라 걸었을 때의 걸리는 시간이다. 1. 페르가몬 박물관(소요시간 : 2시간이상) 말이 필요없이 No 1. 압도적인 신전을 만날 수 있다. 베를린에 가면 베를린 장벽보다 이곳을 먼저 가보기를 추천한다. 베를린 웰컴 카드, 뮤지엄카드 없어도 무조건 가야하는 곳. 일단 이 신전을 만나면 "아~..." 감탄사가 나오고 신전을 지나 로마신전을 만나면 "와우~" 하고 나오게 된다.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 이슈타르문 기원전 이집트

브뤼셀 숙소chic Cocoon guest house [내부링크]

브뤼셀에서 1박을 하면서 머문 게스트하우스. 보통 한인민박에 투숙하려고 하는데 내가 브뤼셀에 도착하는 날에 한인 민박이 하나도 없었다. 가성비 좋은데로 찾아보니 이곳 chic Cocoon guest house를 선택하게 됐다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한적한 주거단지 쪽에 있어서 잘 찾아가야 한다. 나도 두번이나 그냥 지나쳤다. 예약을 하고 도착하는 날 주인이 출입문 비밀번호를 문자로 알려준다. 별로 어렵지는 않다 전원버튼 누르고 비번 입력하고 엔터누른다음. 왼쪽 손잡이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열린다 계단을 따라올라가서 내가 예약한 방으로 간다. 바로 위에 화장실이 있고 그 다음 층에 부엌 및 응접실. 그리고 계단을 또 오르면 목욕실 겸 화장실. 그리고 또 계단을 오르면 방 불을 켜지 않고 찍었더니 어둡다. 사실 불을 켜도 형광등이 아니라 어두운건 마찬가지 반대편에서 찍으면 잘 나옴. 수건 두장. 발수건 한장. 퀸침대, 옷장 하나씩 TV도 있지만 안 봄. 선풍기 있고, 에어컨은 없음.

피렌체 3가지 메뉴 맛볼수 있는 가성비 현지인 식당 [내부링크]

피렌체florence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이곳을 가보기를 추천한다. 두오모 바로 근처에 있는 현지인 식당으로 한국인은 만나볼수도 없었던 로컬식당. 국밥집같은 곳. 식당이름은 zio gigi 다. 지오지지. 지오다노 아니고. 점심메뉴 12유로로 파스타, 고기요리, 샐러드를 푸짐하게 먹을수 있다. 메뉴는 몇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매일 메뉴는 달라질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들르는 곳이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아래 메뉴판에 런치메뉴에서 각 코스별로 말하면 된다. 안에 들어가면 이런 구조인데. 갑자기 주인 아저씨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지만 놀라지 말자. 그냥 흥이 많은 아저씨인듯. 첨에 약간 놀랐음. 여행책에서 보고 왔다면서 책에 나온 가게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내 머리에 뽀뽀하고 안아주고 난리다. 자꾸 눈 마주치면 엄지한번 들어주고. 흠.. 의외로 메뉴판이 영어로 되어 있는걸 주셨지만. 봐도 잘 모른다. 그냥 무슨 재료가 들어갔구나 정

독일 택배회사 Hermes와 독한배송으로 택배보내기 [내부링크]

처음 독일에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낼때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 하는게 저렴한지 고민도 하고 이게 제대로 한국까지 배송이 될지? 특히 독일내 배송이 잘 될지 고민이 많이 됐었다. 하지만 몇번 이용해보니 그리 어렵지만은 않았다. 다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구나. 다만.. 내가 받는 배송은 가끔 아예 물건이 사라져 버리는 구나 ....ㅠㅠ 이 정도.(심지어 아마존 프라임이었는데도.. 아무한테나 막 준다. 우리집에 그런사람 안사는데) 택배회사를 찾기가 어려우니 링크를 표시하겠습니다. 이용하세요. 택배회사 많아요. 유명한 것이 두곳이라 그렇지. DPD같은 곳도 있는데.. 이곳은 심지어 우리나라처럼 배송기사가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기도 해요. (광고아닙니다. 내가 불편한 경험이 있어서. ) https://www.myhermes.de/ Hermes Paketversand Privatkunden Geschäftskunden Start Versenden Empfangen Preise Serv

독일 생활에 없으면 불편한 소소한 것들 [내부링크]

독일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소소한 것들. 한국에서 너무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왔지만 독일에서 구매하자니 가격이 두배정도이거나, 아예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이 있다. 그걸 소개해보려고 한다. 방수가 되는 후드잠바. 모자달린 잠바. 방수는 기본 보온도 되는 것을 가져오기를 바란다. 3월, 4월 날씨가 하루에도 서너번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비가 쏟아지다가 맑다가 기압이 올랐다. 내렸다. 기압의 변화때문에 두통이 와서 하루종일 고생한 적이 있는데 이건 기압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뇌졸증 초기 증상중 하나라고 한다. 이때 보온이 되는 옷을 입거나 따뜻한 실내로 급히 대피해야 한다고 한다. 체온관리가 중요한데 이 때 방수되는 후드잠바가 필요하다. 출처: 티몬 잭울프스킨 진통제, 두통약 앞의 경우와 비슷한데. 이곳에서 구매하면 비싸기도 하거니와 갑작스럽게 구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타이*놀 같은 약은 봄철에는 상비로 가지고 다닐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타이레놀 파스,

반나절 독일 뒤셀도르프 여행 [내부링크]

쾰른에 이어 뒤셀도르프도 반나절만에 다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굉장히 낯선 독일의 뒤셀도르프.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쾰른 반나절, 뒤셀도르프 반나절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 하인리히하이네 대로에 온 이유는 아름다운 다리와 다리에 있는 분수 때문이다. 지나가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분수를 보고 잠시 쉬어가는 곳이기도하다. 강이라기 보다는 시냇물정도의 작은 개울이 지나가는데 둑방위를 오리들이 지나가면서 바쁘게 곤충들을 잡아먹고 있다.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별다른 경계를 하지 않는 걸 보면 이곳 터줏대감인듯하다. 뒤셀도르프 Stadtgraben 물고기와 삼지창 하면 포세이돈인데,, 너무 젊어보여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등근육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동상과 물을 쏟아내는 물고기가 시원하게 조각되어 있다. 뒤셀도르프 Stadtgraben 도심 한 가운데 설치되어있는 녹지와 분수가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하이인리하이네는 독일 시인의 이름인데 이 곳 도로의

뮌헨 근교여행 세계 최고의 맥주 바이엔슈테판 치맥 [내부링크]

세계최고의 맥주를 마시는데 두번인들 못 갈까. 올 수 만 있다면 더 자주 오고 싶은 곳이지만 독일 뮌헨에서 30분 더 이동해야만 하는 곳 프레이징에 있기 때문에. 신기한 것은 독일내에서도 바이엔슈테판을 판매하는 곳이 그리 많이 않다는 것. 이제 독일도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그냥 걸어다니기엔 힘든 날이다. 그래서 역사 바로 옆에 붙어있는 버스정류장에서 X660번을 타고 바이엔슈테판 언덕(Berg)으로 왔다. 바로 앞에 이정표가 있다. 하지만 저 이정표대로 간다면 도착이야 하겠지만 언덕을 위로해서 넘어간다. 거리도 멀지 않긴하다. 하지만, 조금 아래로 내려가서 걸어가면 우리의 친근한 곰돌이가 나온다. 안녕 곰돌이 2개월만에 다시 만나네. 곰돌이도 수도승처럼 머리를 밀었다. 바이에슈테판 을 다시 올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이 집은 그대로인듯. 아침 일찍왔더니 아무도 없다. 안에서 회의하는 목소리만 들렸다. 그래서 조심히 복도를 지나 실내를 벗어나다녔다. 금상수상한 비투스들을 전시해놓은 벽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과 비어가르텐 [내부링크]

뮌헨 중앙역에서 뒷쪽으로 돌아가면 플릭스버스를 타는 센트럴버스 터미널이 있다. 센트럴 버스 터미널 앞에 바로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아우구스티너의 켈러. 켈러는 저장고라른 뜻이 있으니. 아우구스티너 맥주 저장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뭐... 여름이면 쉬는 날 없이 계속 영업을 하고 있어서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다면 이 곳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신나고 즐겁게 놀고 싶다면 음악이 항상 연주되고 있는 호프브로이지만 맛있는 맥주는 아우구스티너를 따라 잡을 수는 없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한산한 모습이지만. 그렇지 이렇게 폴대가 서있어야징. 엄청난 인파. 대략 천명은 되는 듯한 인파가 한 장소에서 같은 맥주를 마시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고 있지만 술이 취해서 고주망태되거나 술주정을 부리는 사람을 본적은 없다. 다들 말술이거나 적당히 자기 주량껏 마시는 것 같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건물로 들어가면 이런 기념품들을 팔고 있지만...그렇게 당기는 건 없다.

힘들어도 신나는 맥주집 호프브로이 하우스 [내부링크]

뮌헨에 올 때마다 가게 되는 곳은 역시 호프브로이 하우스가 포함된다. 지치고 힘들때 씬나게 노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나도 흐뭇하면서도 즐거워 지니까 계속 가게 되는 것 같다. 사실 맥주가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곳 뮌헨에서 제일 맛있는 맥주만 아닐 뿐이지 다른 맥주에 비하면 상당히 맛있는 맥주이니까. 문을 개장하자 마자 들어갔더니 한적해서 사진 찍기 좋았다. 11시에 개장하는 호프브로이를 정확하게 11시에 들어가자. 그럼 맥주밖에 안 준다. 음식은 11시 반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헬레스와 밀맥주.. 정말 첫잔이라서 완전 가득 넘치도록 따라주었다. 이게 정말 완벽한 맥주. 그리고 바로 앞에서 악단도 맥주를 한잔씩 마시기 시작한다. 역시 한잔하고 시작하는 씬나는 연주. 호프브로이하우스의 인기연예인들. 신나는 악단의 연주를 들어보자. 호프브로이하우스 천장화는 온통 풍요로운 먹거리들이다. 호프브로이 하우스 둥켈 둥켈이라 쓰여있어서 마셨지만 아무튼 그렇다. 자기들이

유레일도 필요없는 300유로로 유럽여행 일주 [내부링크]

유럽여행을 하려면 교통비, 숙박비, 식비, 관람비가 들어가는데 가장 큰 비용은 숙박비,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 비용이 교통비인데, 교통비는 보통 유레일이나 인터레일을 구매해서 오게된다. 유레일이나 인터레일은 그 편의성이 좋아서 일정을 변경하거나 단순히 시간을 변경하기에도 좋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문제에서 자유롭게 대처가 가능하다. 하지만 비용도 또한 만만치 않게 10은 429유로, 15일은 474유로, 21일은 554유로이다. 보통 10일에서 15일권을 구매하게 되는데 유로/원 환전을 하게되면 58만원에서 64만원 정도 하는 거금이 들어간다. 유럽에서 거주를 하거나 6개월이상 머물렀다면 인터레일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인터레일은 조금 더 저렴하다. 15일 동안 이용하지만 사용일을 선택할 수있는 티켓은 493유로, 15일간 연속사용하는 티켓은 443유로. 조금 더 저렴하면서 선택의 폭은 넓다. 1년이상 머무는 사람은 10일권을 여러번 나눠서 구매해 여행을 다니기 좋다. 이런

반나절만에 쾰른명소 모두 돌아보기 [내부링크]

쾰른 대성당으로 유명한 쾰른. 보통 쾰른만 보고 가는 경우가 있지만 조금만 시간을 더 들이면 다른 곳들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쾰른 대성당은 너무 커서 가까이에서는 시야에 다 담기가 어려워요 기차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아름다운 쾰른 대성당을 더 자세히 웅장하게 볼 수 있습니다. 쾰른 호엔츨레른 다리 짜잔 쾰른의 명소는 쾰른 대성당이지만 가까이에서 찍으려면 사진각이 안나와요. 다리를 건너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어요. 야경이 더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러면 쾰른에서 하루밤 자는 사람만 가능한 일입니다. 쾰른 호엔츨레른 다리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장군님이 계셔서 일단 한컷. 아.. 저 표지판만 없으면 더 좋았을 텐데. 사진때문에 없앨수도 없고 포샵으로지워야 하남... 쾰른 호엔츨레른 다리 다리 난간에는 엄청난 자물쇠들이 붙어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글로 된 건 없나 살펴보면서 걸었는데.. 쾰른대성당 쾰른대성당 호엔츨렌 다리를 건너면서 인생샷을 많이 건질 수 있죠. 여행안내책도

독일 뮌헨의 숨겨진 명소 알리안츠 아레나 [내부링크]

유럽여행 일정을 프랑스- 독일-스위스-이탈리아-체코 등의 일정으로 잡았다면 분명 뮌헨이나 베를린을 방문할 것이다. 뮌헨에 방문하게 된다면 보통 알테피나코테크, 레지던츠 궁전, 님펜부르크 궁전 등을 미술품과 보석들, 화려한 귀족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코스를 갈 수도 있고, 칼츠플라자부터 시작해서 프라우엔교회, 신시청사, 성 피터교회, 테아티너 교회, 개선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돌 수도 있다. 아니면 옥토버페스티벌에 참여하는 6대 양조장을 하나하나 격파해가며 돌아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직까지 뮌헨의 숨겨진 명소 알리안츠 아레나를 소개해주는 블러그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곳은 정말로 숨겨진 보석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파노라마로 보여주는 곳이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하늘과 하늘의 석양보다 더 붉게 변해가는 알리안츠 아레나를 보고 있노라면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이 생각이 난다.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뮌헨의 어디에서든 결국 U6번을 타고 Fröttmaning 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독일 뮌헨의 전망대는 이 곳, 성 피터 교회 [내부링크]

독일 여행을 가게 되면 기념품 판매점에서 카드나 엽서를 보면서 "아. 나도 저렇게 멋지게 사진찍어야지"하면서 거리를 거닐다가 깜박잊고 그냥 지나치거나, 잘 못해서 다른 곳으로 올라가서 "아... 이게 아닌데"하곤 한다. 뮌헨은 반드시 이 곳. 성 피터 교회를 방문해서 전망대를 올라가봐야 한다. 뮌헨 성피터교회 전망대 매표소 성인 5유로, 학생할인 3유로, 6~18세는 2유로로 입장이 가능하다. 학생증은 국제학생증이나 독일 대학교의 학생증이면 된다. 신시청사의 전망대는 조금 더 저렴하다. 조금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 성피터교회 전망대 계단 자.. 이런 계단을 300개 정도 오르면 도착한다. 여름에 좁은 계단을 오르면 너무 더울 것 같지만 벽이 두꺼워서 그나마 온도가 높지는 않다. 올라갈만 하다. 성 피터 교회 전망대 계단 자. 14층라고 쓰여있지만 독일은 1층은 E층으로 숫자로 세지 않으므로 15층을 계단으로 오른 셈이다. 다 올라왔다. 오른쪽과 왼쪽 모두 나갈 수 있는데 어느쪽으

프랑크푸르트 조각 박물관 리비히 하우스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에 이틀동안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있다. 프랑크푸르트 뮤지엄 티켓인데. 아주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 중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되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꼽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프랑크푸르트 미술관 추천 방문우선순위 : 슈테델미술관,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괴테하우스, MKK현대미술관, 리비히하우스, 독일영화박물관, 쉬른미술관, 통신박물관 위의 것은 내가 직접 방문한 곳들 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여행은 동선을 잘 짜야하므로 일단 슈테델 미술관이 있는 박물관 거리를 하루동안 다 방문해서 보고 다음날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괴테하우스- MKK현대미술관 순으로 이동하면 될것 같다. 프랑크푸르트 Liebieg Haus 내부도 프랑크푸르트 Liebieg Haus 프랑크푸르트 Liebieg Haus 리비히 혹은 리비에그 하우스는 개인이 수집한 다양한 조각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리비히 하우스란 말그대로 1896년 보헤미안 섬유제조업체 사업가 리비히의 주택이었다.

놀라운 미술관 프랑크푸르트 MMK 현대미술관 [내부링크]

현대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반드시 가봐야 할 미술관이다. 정식이름은 MUSEUM MMK FÜR MODERNE KUNST 이다. 더위에 지치고 다른 미술관들도 많이 보기도 했고, 현대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걱정반, 휴식을 할 겸해서 방문했지만 너무도 뜻밖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MMK 현대미술관 영업시간은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 개관, 18시 문을 닫는데, 수요일은 19시까지 영업을 한다. 입장료는 성인 16유로 할인티켓은 6유로이다. 할인은 학생, 연수생, 실업자, 중증장애인, 프랑크푸르트 카드 소지자, 20인 이상 단체이다. MUSEUM MMK FÜR MODERNE KUNST 프랑크푸르트 MMK 현대미술관은 1981년 마부르크 예술평론가 페터 이든이 창시자로 간주되고 있다. 위치는 대성당 돔과 불과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뢰머광장을 들렀다 쉬른 미술관, 대성당을 구경하고 방문하는 코스로 이동하면 된다. MUSEUM MMK FÜR MOD

프랑크푸르트 한인민박 제이시앤블루 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게 되어 한인민박을 급작스럽게 예약하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제이시앤 블루를 민다를 통해서 예약했다. 민다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처음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5천원 할인권을 주고, 예약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예약할인 5천원부터 시작해서 좋았다. TIP : 민다 추천인 코드 : 939587 추천인 코드를 입력해주시면 5천원 할인권을 받으시고 저는 3천원 할인권을 받게 됩니다. 중앙역 신호등으로 오게 되면 바로 오른쪽에 금호타이어 간판이 붙은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 모퉁이의 중국음식점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출입문이 나오는데, 예약을 하면 주인아저씨가 보내주신 카톡에 들어오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똑같이...틀리지 말고, 똑같이 하면 바로 열립니다. 제이시앤블루 게스트하우스 엘리베이터에 타고 주인아저씨가 주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4층 제이시앤블루로 가게됩니다. 아무 걱정없이 하라고 한데

독일 뮌헨 한인민박 훈민박 [내부링크]

독일 뮌헨에 벌써 세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 한번도 민박에서 잠을 잔 적이 없었다. 독일생활 중 즐거운 것중 하나는 한식을 먹는 것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한인민박, 한식조식을 주는 곳으로 선정했다. 민다를 이용해서 민박집을 검색하고 연락을 해보고 선택하게 됐는데, 이상하게도 이 날따라 예약되는 곳은 훈민박하나 뿐이었다. 다른 곳은 1박은 받지 않는다고 거절하셔서. 난 다 이해한다. 안되면 호텔가려고 했다. 민다에서는 가입시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5천원 할인권을 주고, 예약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민다 추천인 코드 : 939587 추천인코드 넣으면 5천원 할인권을 받고, 저는 3천원 할인권을 받습니다. https://www.theminda.com/main/invite_friends.php?inviteno=939587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시가지가 아니라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인데 아래층은 아직 상가가 나가지 않았는지 비어있었다. 상가 입구는 중간에 있고 맨 우측에

베를린 뮤지엄 정복 계획 [내부링크]

베를린에는 박물관섬이라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밀집된 섬들이 있고, 독일의 정치적 수도 답게 다양한 볼거리들이 상시 전시중이다. 당연히 베를린은 이 것을 활용하여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카드하나로 다양한 볼거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베를린 뮤지엄패스 권이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가격은 3일동안 일반은 29유로, 할인된 가격은 14.5유로로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https://www.visitberlin.de/en/museum-pass-berlin Museum Pass Berlin One card that opens more than 30 doors www.visitberlin.de 연속되는 3일 동안 베를린에 있는 30개 이상의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 보통 아무리 빠르게 감사한다고 해도 5개 ~7개 이상의 박물관을 돌기는 힘드므로 이론상 최대 15개~21개정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멋진 작품을 만나거나, 이동

(경험담)독일 DB BahnCard 자동연장 취소하기 [내부링크]

독일에서 생활하며 여행을 할 때, 가장 편리한 것이 기차이다. 가끔...아니, 자주 취소되거나 연착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있거나 우회할 수 있는 기차편이 있기도하고, 요즘은 아예 포기한 상태로 다닌다. 뭐..또 늦는 구나. 없어지지만 말아라.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이 얼마전에 있었는데, 독일 기차를 이용할때 Bahncard라는 것을 구매하면 이용하는 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예를 들자면, BahnCard30을 구매하면, 매번 기차표를 구매할 때마다 30%를 할인해주는 것이다. BahnCar50을 사면.. 50%..헐 완전 좋구나 하지만, 현실은 3주 전 쯤 예매하는 경우에는 많이 할인되고 출발일정이 근접할 수록 할인율이 달라진다. 어쨌든 할인이 많이 되길래, 어차피 이곳저곳 여행다닐때 편하고, 할인도 받을 작정으로 BahnCard50을 구매했다. 처음 구매할때는 Probe BahnCard50이었다. 가격이야 조금 비싸지만 3개월동안 잘 다닐 수 있겠구나 싶었다. 카드의

내가 뽑은 가장 맛있는 독일 맥주는? [내부링크]

독일에 와서 벌써 수많은 맥주들을 마셔봤지만 가장 맛있어서 다시 마셔보고 싶은 맥주. 여름이나 겨울이나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는 맥주는 무엇일까? 사진을 찍긴했는데 올리다보니 누락된 것도 있고.. 벌써 3개월째 조금씩 마셔보는 독일 맥주들. 양조장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가서 직접 마셔도 보고 케그에서 바로 따는 모습도 보고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해보면서.. 이제는 그만 순위를 정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를리너 필스너, 부드바 흑맥주, 슈파텐 헬 베를리너 필스너와 부드바(이건 독일이 아닌데...), 슈파텐 병맥주. 슈파텐은 삽이란 뜻으로 뮌헨맥주. 베네딕티너 헬, Lubger 흑맥주, 훈제맥주 베네딕티너 헬, 루버인지 후버인지 흑맥주. 라후어비어(훈제 맥주. 생맥으로 먹어도 너무 햄맛이 난다.) 프라이버거 필스너, 프란치스카 바이젠 프라이버거 필스너, 프란치스카너(뮌헨)은 생맥주가 더 맛있었어. 슈테른버그 엑스포트, 풀러켄 헬레스, 바이에른 헬 스테른버그 액스포트는 우리나라

도착시간별 뮌헨여행 방법 [내부링크]

독일여행에서 오로지 한 곳만 가겠다고 하면 대부분 뮌헨을 방문할 것이다. 두번째는 베를린, 세번째는 아마도 프랑크푸르트, 드레스덴이나 쾰른 정도가 아닐까 싶다. 모두 나름대로 멋있고, 관광지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이 있다. 뮌헨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는 도착시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다른 곳도 들러볼 수 있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뮌헨 신시청사 1. 아침 일찍 새벽녁에 도착했다면 님펜부르크 궁전을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이 곳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여름 한 낮에 방문하는 사람은 너무 지치게 되어서 다음 일정에 무리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님펜부르크궁전 님펜부르크궁전 안뜰 2. 오전 9시에 도착했다면 당연히 미술관을 먼저 방문하시기 바란다. 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들의 감동을 받고 나와서 시내를 걷다가 지치면 다시 레지던츠 궁전을 방문하는 코스로 여행하시길 바란다. 알테피나코테크 전경 알테피나코테크에 전시중인

독일 여행 필수 앱(어플) [내부링크]

독일에 온지 3개월째 아직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여행을 다니다 보니 꼭 필요한 앱(어플)들이 있다. 여행의 기본은 교통, 숙박, 식사가 될 것이다. 독일이나 다른 유럽은 곳곳이 기차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보통 유럽에 올 때 유레일패스를 가지고 오겠지만, 그래도 내가 여행할 때나 생활해보니 반드시 있으면 유용한 어플들이 있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DB Navigator 독일에서는 기차가 수시로 연착되거나 취소되고는 한다. 그렇다고 연착되거나 취소되었다고 친철하게 표를 다시 끊어주거나 다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없다. 조금 친절한 승무원을 만난다면 직접 안내를 받을 수도 있지만 RB, RC 등 지역구간을 이동하는 기차를 타게된 경우 거의 영어를 하지 못한다. 영어로 물어보면 독일어로 대답이 돌아올 뿐. 독일 이층기차 기차의 여행구간도 어떻게 이동하는지 잘 알려주고, 취소되면 취소되었다고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은 전광판과 DB Navigator뿐이다. 의외로 방송은 대부분 독일어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프랑크푸르트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 [내부링크]

아이와 함께 왔는데 가볼만한 곳은 없을까 생각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동물원과 자연사박물관, 놀이동산 등이 있겠다. 동물원은 사람의 복지보다는 동물들의 복지를 우선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여름, 겨울은 비추천한다. 놀이동산은 시간대비 효율을 잘 따져서 가야한다. 잘 못하면 걔속 줄만서다가 하루종일 5개의 어트랙션만 타고 와야한다. 애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엄마 아빠도 잠시 쉴수있는 곳이 자연사 박물관이다. 진짜 가볼만 하지 않겠는가? 싶다.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공룡화석 진품들이 즐비하게 있다. 먼저 입구에서부터 실물크기의 공룡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다. 어플도 있지만 한국어 지원은 안될듯 하다. 아래 주소로 가면 안드로이드와 애플 모두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받아보시길 https://museumgoerlitz.senckenberg.de/de/museum-digital/app-mein-objekt-senckenberg/ App "Mein Objekt –

괴테가 없는 프랑크푸르트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느끼게 해주는 괴테하우스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를 뺀 괴테는 있을 수 있지만 괴테를 뺀 프랑크푸르트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괴테는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워낙 젊었을 때부터 유명해서 그의 노년까지 자료들이 하나하나 거의 다 잘 보존되어 있다. 괴테하우스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데, 괴테가 태어나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장소로 알려진 방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괴테하우스 리셉션 괴테박물관 계단 괴테하우스의 박물관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씩 오르면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괴테박물관 소장 그림 1749년 8월 28일 태어난 괴테는 여동생 코넬리아와 함깨 청년기 까지 이집에서 살았다. 괴테하우스 부억 복원 건물의 대부분은 복원한 것들로 실제 사용하던 것은 아니다. 실제 원본은 옮길 수 있었던 것들 뿐이라고 한다. 전쟁의 폭탄은 눈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무엇하나 남기지 않을 뿐이다. 괴테하우스 계단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이 있자 유품들을 미리 다른 곳

마틴 루터가 예배보던 교회들과 95개조 반박문 [내부링크]

500년 전 마틴 루터가 카톨릭으로부터 독립해서 예배를 보던 교회는 독일 비텐베르크에 있다. 마틴 루터는 사실 엄청난 엘리트였음. 루터의 아버지는 아들을 법률가로 만들려고 에르푸르트 대학에 보내서, 루터는 문학학사, 문학석사학위가 있었다. 당시 시대상 엄청난 엘리트. 대학에서 공부하던중 에르푸르트로 가는 길에 슈토테르하임 근처에서 벼락이 떨어지자 "성안나여, 나를 도우소서, 저는 신부가 되겠습니다."라며 맹세했다고 한다. 안 뜰에서 바라본 광장교회(성모마리아 시립교회). 이 곳이 마틴 루터가 주로 설교하던 교회. 이 곳에서 최초의 신교 설교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초의 목사님 동상도 이 곳에 있다. 처음에는 출입구가 어디인지 몰랐는데, 예배를 보러가는 곳과 관광용이 달랐다. 예배를 보러 가려면 이곳을 통해서 들어가면 된다. 관광을 위해서 들어가면 문이 좀 크다. 그리고 관광을 위해서는 입장료도 준비해야 한다. 광장교회 내부는 매우 단촐하다. 루터가 암살당할 것을 염려한 당시

1500년대 중세를 경험할 수 있는 비텐베르크 루터축제 [내부링크]

루터의 도시 비텐베르크를 잠시 시간이 나서 가보게 되었다. 유네스코로 지정된 곳이고, 독일에서 루터의 도시라고 이름 붙은 3개의 도시중 가장 유명한 도시라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루터 축제가 한창이었다. 매년 6월 둘째주에 하나보다. 루터축제 팜플렛 놀랍게도 루터아저씨도 만날 수 있었다. 날도 더운데 저렇게 껴입고 몇시간씩 서 계셨다. 옆에분은 똑같이 입고 도와주시는 보조역할인데.. 주머니 시계까지 차고 매우 그럴싸해 보였다. 루터와 보라 코스튬 도시 전체가 축제로 한창이었는데 상인들은 모두 중세의 옷을 입고 있었다. 슐로스 교회앞에서 당시 옷을 빌려입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빌려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중세복장 대여점 음악대 행진이 너무 신나서 따라가 보았다...그런데.. 잠깐..내가 뭔가 잘 못 본것 같았은데...뭔가 다른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이상하다. 축제행렬 한 창 행진행렬을 따라 가다가 엄청난 것을 보고 말았다. 드래곤인간.. 용인..??

독일 소도시여행, 종교개혁의 시작점 마틴 루터의 일생을 느낄 수 있는 비텐베르크 [내부링크]

전 세계인 누구나 알고있고, 영향을 받게된 인물 중 한명인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를 만나러 독일의 소도시 비텐베르크를 방문했다. 아침일찍 비텐베르크 역에 도착하니 아직은 한산했다. 밤에 비가 잠시 내려서 아침 기온은 덥지 않고 시원했다. 이곳은 유네스코에 등록되어있다고 한다. 역에서부터 걸어가도 멀지 않은 곳에 마틴 루터의 집이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봤다. 비텐베르크에서 마주친 그래피티 비텐베르크 어느 다리아래 마주친 그래피티 트램이나 버스를 타고 가면 좋은 점은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겠지만, 길가에 만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은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걸어다니는데 발가락이 너무 아프다. 천천히 걷다보면 간혹 마주치는 것들 중 하나는 여행 안내서나 인터넷에서는 볼 수 없는 이름없는이가 그린 그림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현지 명소, 길거리 맛집 같은 것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1520년 마틴 루터는 결국 교황으로부터 "주여 일어나소서, 멧돼지가 거룩한 포도원을 파괴하고 있나이다

프랑크푸르트 사과와인 맛집 아돌프바그너 [내부링크]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영국교수님이 두 곳을 추천해줬다. 한 곳은 슈테델미술관, 다른 한곳은 애플와인이 맛있는 아돌프바그너. 숙소 주인아저씨는 이 곳을 그다지 추천하지 않았지만 이 지역 특산품이 애플와인이니 한 번 마셔보고 싶었다. 마침 위치도 슈테델 미술관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트램을 타고 이동했다. 트램은 Frankfurt (Main) Schwanthalerstraße에서 내리면 된다. 11번, 12번, 14번, 15번, 16번이 지나간다. 프랑크푸르트 도로 주변에 있는 식당들도 인기가 좋은지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돌프바그너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앞마당과 뒷마당이 있는데 탁자가 조밀하게 붙어있다. 장사가 잘되는 곳은 보통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 이 곳 아돌프바그너도 현금만 받으니 반드시 현금을 챙겨가자. 이거 다 탈세와 연관되는거 같은데... 아돌프바그너 실내 내부 모습은 이렇지만 안(뒷)마당이 고즈넉히 분위기가 좋아서 나가서 먹기로

프랑크푸르트 필수 방문지 슈테델미술관 [내부링크]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은 모든 프랑크푸르트 미술관과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이 된다. 근처에서 유학하시거나 생활하시는 분들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8월/12월의 "박물관의 밤" 행사를 잘 참석해서 다 보시길 바란다. 특히 슈테델 미술관과 MMK 현대미술관, 쉬른 미술관에서는 가끔 뜻밖에도 거장들의 미술을 접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확인해보시길. 얼마전 슈테델 미술관에서는 르노아르 특별전이 있었다. 여행은 온 분은 바쁜 일정을 맞출수 없으므로 뮤지엄우퍼 티켓을 구매해서 2일동안 다니자. 일단 일반 21유로, 학생 12유로인데, 한 곳만 봐도 10유로 정도이니 3곳만 봐도 이익이다. 슈테델 미술관,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 MMK 현대미술관만 둘러봐도 좋다. 사실 소장품이 10만점이 넘는다고 해서, 하루종일 여기에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림에 문외한이라 두시간만에 다 보고 나왔다. 살아생전 괴테가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고 극찬했다고 해서 그런지 1층 정중앙에 괴테의 그림이 걸려

동유럽 여행추천; 난쟁이들이 사는 세상 브로츠와프 [내부링크]

폴란드 크라쿠프 혹은 바르샤바에서 3시간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난쟁이들이 살고 있는 도시가 있다. 예전에는 프로이센에 편입되어있던 도시였다고하니, 역사는 독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곳에 거주하던 독일인 주민들은 추방되었다고 한다. 익명의 행인 기념동상이 Swidnick 거리에 있다. 처음에는 한 곳에 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반대편에 하나가 더 있었다. 동상들은 점점 바닥으로 들어가서 건너편에서 다시 나오는 모습이다. Jezy Kalina가 1977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중앙역에서 광장으로 가다보면 스비드니카 길(Swidnicka Street)이 시작된다. 이곳에 모든 난쟁이들의 시작인 파파(Papa)난장이가 서있다. 왠지 좀 근엄하기도 하고 다른 난쟁이들보다 훨씬 크다. 바로 뒤쪽으로 가면 고흐를 닮은 난쟁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렌지 얼터너티브 Orange Alternative라고 불리는 1980년대 공산주의를 반대운동을 기념하기

독일에서 가봐야하는 음악축제 바흐페스티벌 [내부링크]

라이프치히에서 10일 동안 음악축제가 개최되었다. 라이프치히는 바흐가 죽을때까지 27년간 살았던 곳이다. 현재 바흐는 성토마스교회에 안장되어 있다. 보통 음악축제를 하게되면 오페라하우스, 극장, 별도의 장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할 뿐더러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싼것은 조기에 매진되었다 마침 오늘은 성토마스 성가대 주니어들이 합창을 했었는데 너무 귀엽고 자유분방한 모습이 즐거워 보였다. 합창행사가 끝나고 엄마아빠에게 자랑하는 모습이 우리네랑 똑같다. 어찌나 조잘 대던지. 하지만 바흐축제는 중앙역사 안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계속진행되었지만 더 전문성이 높은 음악은 모두 유료니 감안하자 내부의 아름다움은 성니콜라이 교회가 더 좋다. 길을 가다 들렀는데 오케스트라 조율이 한창이었다. 바흐가 일했던 성토마스 교회와 성니콜라이 교회에서는 현장 결제와 3유로의 저렴한 가격으로 바흐의 칸타타를 들을 수 있었다. 30분정도 줄을 서다가 입장해서 오케스트라와 같은 2층으로 올라가 자리에 앉으면

화려한 왕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레지덴츠 궁전 [내부링크]

독일 여행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곳을 꼽자면 뮌헨이다. 뮌헨에는 볼거리, 먹을 거리가 일단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먹을 거리는 맥주, 옥토버 페스티벌이 열리면 전세계에서 구름처럼 사람들이 모이는데 이 때 6개의 양조장에서 초대형 천막을 설치해서 흥청망청... 볼거리는 화려한 신시청사와 시계탑, 미술관, 레지던츠 궁전과 님펜부르크 궁전 등이 있다. 가볼만한 곳이 많아서 3일은 머물러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미술관과 레지던츠 궁전은 반드시 들러봐야하는 곳이다. 중세부터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 인상주의를 거쳐 현대 미술까지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미술관을 먼저 들러보고, 시간이 나면 레지던츠 궁전을 방문하자. 레지던츠 궁전을 둘러보는데만 2~3시간 소요된다. 보통 궁전내부와 보물관 두 곳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레지던츠 궁전을 대표하는 방 중의 하나인 안티쿠아리움은 알프스 북부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방이다. 이 방은 골동품 조각품들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는데,

폴란드 여행 3대장 브로츠와프 [내부링크]

브로츠와프는 현재 폴란드의 도시이지만, 예전에는 오스트리아, 프로이센(독일)에 소속된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인이 많이 정착해서 살았지만 2차세계대전이후 폴란드에서 추방당했습니다. 브로츠와프에는 멋진 대성당섬과 난쟁이들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공산주의 정부에 항의를 표명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 난쟁이 그림을 그렸고, 2000년대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난쟁이 동상을 도시 곳곳에 세웠습니다. 브로츠와프는 10세기 초에 도시를 통치하고 도시를 세웠다고 알려진 보헤미안 공작 Vratislav I의 이름으로 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구시청사 브로츠와프 국립미술관 라크라비체의 파노라마에는 멋진 전쟁그림이 파노라마로 그려졌있지만, 역사를 잘 몰라서 패스. 프랑스 오랑주리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엘리자베스 성당은 14세기에 건설된 이 성당은 원래 주탑의 높이가 130미터였습니다. 1976년 화재로 파괴되어 지금은 91.5미터로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당앞에 불끄

독일 중세마을을 느낄 수 있는 로만틱가도의 크베들린부르크 [내부링크]

크베들린부르크(Quedlinburg)는 독일사람들이 여행을 오는 관광지다. 이곳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을답게 구시가로 들어서면 옛마을에 들어섰구나 느낌이 바로 든다. 이 곳은 베를린에서도 상당히 거리가 떨어진 곳이라 특별히 마음을 먹고 와야하는데, 하츠산맥을 따라 탈레, 베르니게로델르 함께 경유하는 코스로 여행하는 것이 좋다. 버스와 기차역이 한 곳에 있을 만큼 아주 작은 마을이다. 버스역이 따로 없다. 그냥 정차역 정도. 로만틱 가도에 자리잡은 마을답게 6세기에 지어진 2,069채 이상의 골조 가옥과 아르누보 건물이 잘 보존된 중세시대 도시로 인정받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독일 최초의 왕인 하인리히 1세와 그의 아내 마틸데가 안장된 성 세르바티우스 대학 교회는 독일 3대 교회 보물중 하나이다. 르네상스 시청사, 바로 옆으로 돌아가면 공중 화장실이 있다. 할머니가 깨끗이 관리하고 있다 시청사 앞에는 도시의 수호자인 롤란드 상이 세워져있다. 이 광장이 사실 처

독일 아우토반을 달리면 보는 풍경들 [내부링크]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국도와 아우토반을 달려보았다. 아우토반은 안타깝게도 아돌프히틀러가 건축한 독일의 고속도로다. 로마도 식민지 건설을 위해 "가도"들을 만들었듯. 나치도 도로부터 정비했다. 물론 건축사업을 통해서 국내 산업을 일으키는 역할도 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모 대통령도 이걸 보고 배워서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독일 국도 옆 보리밭 먼저 국도를 달리다 고속도로에 진입하는데 한 창 보리가 익고 있었다. 어떤 곳은 이미 수확을 했고 어떤 곳은 이렇게 익어가고 있다. 이 보리를 수확해서 그 유명한 독일 맥주를 만들겠지. 독일 국도 독일 국도 달리는 모습은 아래쪽에 동영상으로 참조해보면 알 수 있다. 120킬로미터로 달리는데 오토바이가 추월해서 간다고 놀랄필요는 없다. 속도가 무제한이라서. ....ㅠㅠ 내가 느린건가? 독일 고속도로 우리나라에소 졸음쉼터가 있고 간이 휴게소와 큰 휴게소가 있듯이 독일 고속도로 휴게소도 다양하게 있는데, 표지판에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폴란드3탄] 동유럽 여행의 휴식처 크라쿠프 여행 코스 [내부링크]

폴란드에서 관광지로 가장 유명한 곳이 크라쿠프 (또는 크라코프, 독일어로는 크라카우)이다. 동유럽이라 조금 치안이 안 좋을까 걱정을 했지만 한 밤중까지 경찰차가 순찰을 다녀서 그런지 치안이 매우 좋았다. 크라쿠프는 동유럽의 알프스라는 자코파네,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소금광산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크라쿠프에서 모두 2시간이내에 왔다갔다 할 수 있고, 숙소도 저렴한 것들이 있다. 폴란드는 물가가 저렴해서 역시나 다양한 전통 음식들을 맛볼수 있다. 독일여행 중 비싸서 맛 볼 수 없었던 학세나 갈비, 소고기 등을 이곳에서 반값에 맛 볼수 있으니 음식점에도 들러보자 크라쿠프 중앙역은 갤러리아 백화점과 붙어 있어서 백화점을 통과해서 광장으로 나와야 한다. 광장 지하로를 통해 공원 초입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바비칸이라는 둥근 관문이 나온다. 크라쿠프는 폴란드의 옛 수도였는데 몽골의 침입때 완전히 다 부서져서 다시 지어진 도시이다. 그 당시

블로그 전문가들의 방문자 늘리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내부링크]

블로그 전문가들은 어떤 방법으로 블러그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구독자 혹은 방문자들을 늘리는지 무척 궁금했다. 내 블러그는 왜 이리 지지부진한지 답답하기도 하고 너무 점진적으로 올라서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리해보기로 했다. 경제나 재태크 처럼 사업성과 시장이 큰 분야를 다루자.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느낌으로 꾸준히 노력한다. 블로그 강사 감성인간 TV 상위노출을 시키기 위해서 키워드를 잘 잡고, 포스팅 제목을 잘 구성하고, 콘텐츠를 잘 구성하면 블로그 성장과 수익을 모두 향상싴킬수 있을 것이다. 방문자 수와 수입은 비례하지 않는다. 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이어족 Keily 하루 방문자 550명인 네이버 블로그, 한달 수익 공개를 하신 분이고, 컨텐츠는 경제/비즈니스를 다룬다고 한다. 수입은 한달에 2만원~7만원 정도로 크지 않은 금액을 받고 있다. 경제/비즈니스를 다루다보니 구입 및 클릭수가 적어서 낮은 것

[폴란드 4탄] 트램과 버스 티켓구매 방법 [내부링크]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트램과 시내버스를 타고 다녀야 할 곳들이 있어서 티켓구매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트램과 버스는 다리를 편안하게 해주고 시간을 단축시켜주긴 합니다. 시간별, 원데이티켓, 일주일 티켓등이 있으나 저같은 뜨내기 관광객은 그때그때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어차피 소금광산 갈 때와 공항 갈 때만 사용할 거니까요. 티켓은 버스나 트램을 타면 티켓구매 키오스크가 있고, 영어가 지원되므로 의외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구매하면 바로 펀칭 기계에 넣어서 날짜와 시간이 올바르게 찍히도록 하자. 벌금이 20배. 키오스크 사용방법 먼저 위에 영국 국기를 눌러서 영문으로 바꿔주세요. 독일어를 할 수 있다면, 독일어로.. 2. 영문으로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3. 폴란드에서는 시간에 따라 티켓을 사는데 20분만에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4쯔워티(1~3존), 60분거리면 6쯔워티, 혹시 시간이 걸린다면 7쯔워티...8쯔워티짜리도 있어요. 앞에서 다른 버튼을 누르면

[폴란드] 유네스코에 첫번째로 등재된 소금광산 [내부링크]

폴란드 크라쿠프 중앙역에서 50분~1시간 거리에 있는 비엘리치카(Wieliczka)라는 마을에는 1978년 세계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소금광산이 있다. 바다도 아닌 곳에 소금광산이 있다는 말은 암염층이 깊게 존재한다는 뜻이다. 비알리츠카 소금광산은 약 5천년이 넘게 존재해 왔고 1996년까지 소금을 채취했으나 지금은 소금 채취를 중단하고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4세기 폴란드의 카시미르 대왕이 광부의 특권을 지정해서 광산안에 들어가면 암염으로 만든 조각들이 있다. 이 곳 소금광산은 반드시 투어를 통해서 가이드와 함께 출입을 해야하는데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면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했다면 방문센터에 가서 티켓으로 바꿔서 줄을 서면 된다. 줄에 국기가 표시되어 있는데 영국 국기가 있는 곳에 줄을 서면 된다. 아쉽게 한국어는 없다. 처음 378개의 계단, 40층계를 내려가면 64미터인 1단계에 도착한다. 그러면 일단 가이드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서로 알

[폴란드 5탄] 손짓 한번에 생사가 갈린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내부링크]

말로만 듣던 홀로코스트 역사의 잔해, 아우슈비츠를 방문하게 되었다. 아우슈비츠는 100%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해야하는데 사실 나는 아우슈비츠를 가기 두려웠다. 너무 무서운 장면을 보게되면 트라우마가 생겨서 한동안 고생할까봐 많이 걱정했다. 그리고 사실 아우슈비츠가 독일에 있는 줄 알았었다. 폴란드에 일이 있어 들렀는데 지인이 크라쿠프에서 조금만 가면 아우슈비츠가 있다면서 가볼것을 추천했고, 어떻게 설득당해서 갈 수 밖에 없었다. 아침 일찍 간단히 아침을 먹고(반드시 먹어야 한다.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미니 버스를 타고 오시비엥침으로 이동했다. 폴란드 어로 오시비엥침을 독일어로 변환한것이 아우슈비츠라고 한다. 그래서 아우슈비츠 라는 지역에 있는 강제 수용소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이다. 막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니 출입구로 가는 길이 공사중으로 막혀있었다. 투어 약속시간에 맞추려고 엄청 뛰어갔다. 이 곳에서 볼 것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두 곳을 투어로 보고

[투자전망] 약세장 중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내부링크]

이 글은 모닝스타(MORNINGSTAR)에서 보내준 투자 자료를 옮긴 글이다. 참조만 하자. https://www.morningstar.com/articles/1098507/how-to-invest-during-a-bear-market?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linkshare&utm_source=link How to Invest During a Bear Market And 13 stocks that are trading at rarely seen margins of safety. www.morningstar.com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을 저렴한 가격일 때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데이브 세케라 Susan Dziubinski: 안녕하세요. 저는 Morningstar의 Susan Dziubinski입니다. 미국 주식은 이번 주에 약세장에 진입했으며 광범위한 시장 지수는 최근 고점에서 20% 하락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

미국주식 시장 브리핑 [내부링크]

Market Screener의 자료를 올렸습니다. (https://www.marketscreener.com/quote/index/S-P-500-4985/ S&P 500 : SP500 Index Price | US78378X1072 | MarketScreener S&P 500 () : Stock quote, stock chart, quotes, analysis, advice, financials and news for index S&P 500 | USA: SP500 | USA www.marketscreener.com 미국과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40년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금융 시장은 이번 주에 다시 한 번 혼란에 빠졌습니다. 많은 중앙 은행들이 금리를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Fed +0.75%, BoE +0.25%, Swiss National Bank +0.50%). 4중 마녀의 날과 그에 따른 청산으로 인해 변동성은 오늘날 특히 높게 유지됩니다. 최고 승자: Aca

[독일생활] 김치없이 만드는 김치찌개 레시피 [내부링크]

놀라운 경험. 사람은 궁하면 구한다고 하더니...막상 닥치니 다 가능하게 만드나 보다. 체코에서 3년간 생활했던 지인이 김치없이 김치찌개를 끓여줬다. 맛이 어쩜 한국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독일, 체코, 폴란드 등에서 김치가 비싸서 김치찌개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유학생들에게 전파하고자 한다. 이제 김치없이 김치찌개 원없이 끓여먹고 향수병을 이겨내보자. 먼저 필수재료 : 사우어 크라우트(절인양배추), 고추가루, 돼지고기, 배추(중국배추), 소금, 설탕 부재료: 마늘, 양파, 기름조금, 맛술(싼 화이트와인), 후추가루, 치킨스톡(있다면) 부부재료 : 밥, 맥주 필수재료는 반드시 있어야 비슷한 맛이 나는 것이고, 부재료는 풍미를 가득하게 만들어준다. 한 두달 매콤한 것을 못 먹고 굶주린 사람은 필수재료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한국맛이 필요한 사람은 부재료가 풍부하게 필요하다. 완벽한 한끼를 먹으려면 부 부재료가 필요하다. 양 조절은 신경쓰지말자.. 고기는 많을 수록 좋다. 고기와 배추의

[독일생활] 독일의 생활물가 알아보기(식자재, 생필품) [내부링크]

요즘 물가가 엄청 오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독일 정부가 생활물가를 어느 정도 잘 잡고 있는 듯 하다. 교통비도 9유로 티켓이 나오면서 거의 무료로 다니고 있고, 다만 숙박비만 해결하면 사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하다. 독일 물가를 알아보면 우리나라에서 올 때 사야할 것과 현지에서 준비할 것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먹는 것들은 왠만하면 여기서 해결할 수 있다. 대부분 가격이 비슷한데.. 알디(ALDI)와 페니(PENNY) 또는 리들(LIDL)이 조금 더 저렴한 것 같다. 하지만 대신 상품이 조금 덜 다양하다. REWE나 EDEKA가 더 다양한 듯. 독일은 하리보.. 젤리도 유명하지만 초콜릿도 장난아니다. 저렴하고 다양하다. 흠...킨더는 독일게 아니라 여기도 비싸다. 가끔 할인할 때 사면 한국이랑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것들이 있다. 전화 요금은 데이터 패키지를 사느냐 음악용이냐 통화용이냐 에따라 가격이 다르다. 일단 독일 내에서 생산이 되는 과일들은 저렴하다

[체코 3탄] 황금맥주의 원조 필스너우르켈의 고향 플젠 [내부링크]

아는 분만 아는 사실 세계에서 인당 맥주소비율 1위는 독일이 아니라 체코다.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는 필스너우르켈과 코젤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필스너 우르켈은 맑고 황금색 라거맥주인 "필스너라는 맥주의 원조" 라는 뜻인데, 체코 플젠지역 양조장에서 제조한 맥주들을 말한다. 유럽의 독일어권 국가 여기저기에서 모두 필스너를 갖다 붙이니 독일 법원에 소송을 걸었지만 플젠지방이 원조인 것은 맞지만 이미 용어처럼 쓰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판결내려버렸다. 그래서 자신들이 최초의 원조라고 우르켈을 붙인것이다. Saaz홉이라는 고급 홉을 사용하고 처음에는 쌉싸름한 풀냄새와 향긋한 아로마가 느껴지고 고소한 맥아의 맛이 뒤를 받쳐주는 균형이 뛰어난 맥주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판매되는 맥주이지만, 아쉽게도 아사히맥주에 넘어가버렸다. 1840년 이전에는 체코에서도 에일을 생산했는데 어둡고 탁하면서 맛은 엉망진창이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 때는 너무 맛이 없어서 36개의 맥주통을 한 꺼번

[기행문] 체코 프라하 여행 혼자가도 괜찮을까? [내부링크]

프라하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을 두서없이 써본다. 많은 분들이 베낭여행을 준비하면서 사소한 것도 궁금해할테니 혹시 다른 곳에서 알려주지 않은 팁을 내가 가르쳐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1. 소매치기 체코 프라하는 전 세계 모든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멋진 광광지이다. 예전에는 소매치기와 도둑이 많다고 조심하라고 문구들이 곳곳에 붙어있었는데 현재는 그런 문구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나도 현지분과 만나서 시계탑 부근은 아직도 조심해야한다고 특히, 종이 울리는 시점에 모두들 사진을 찍고 있을때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내가 있었던 4일 중 여러번 지나다녔지만 운이 좋았는지 별다른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내 일행은 2번이나 다녀왔지만 불운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걱정이 된다면 스타벅스 3층에 올라가서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2. 티켓 트램을 타는 것은 시간과 체력을 보존하는 좋은 방법이다. 일일권 티켓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일일권은 처음 타자 마자 티켓을 기계에 넣어

[독일생활] 2개월간의 독일생활에 대한 퇴고 [내부링크]

독일에 와서도 될 수 있으면 한국에서와 같은 패턴으로 살아가려고 노력은 하지만 문득문득 드는 생각은 그렇게 살고있지 않구나~ 공부도 좀 더 열심히 하고, 조금 더 아껴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모든게 그렇게 되지는 않는 생활들. 가끔 벌어지는 상황들에 자책감과 자괴감이 들어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도 있고 아무생각없이 떠난 길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기도 하고 새로운 만남을 얻기도 한다. 일단 언어가 자유롭지 못해서 발생하는 모든 것들이 너무나 불편하고 힘들게 만든다. 이렇게 무기력하게 지나칠 수 밖에 없나 싶기도하고 헤쳐나가려고 발버둥도 쳐본다. 문화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답답하고.. 독일사람들이 이렇게 무책임하고 시간약속도 지키지 않는가? 내가 생각했던 독일이 아닌데.. 이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잘도 생활하고 있구나 아니면 내가 독일사회에 아직 부적응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현재의 문화는 과거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역사에서 기인할테니 이런 삶을 살아가는 구 동독

[체코 1-1탄] 현지인만 아는 프라하 여행 핵심코스 [내부링크]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 사진 찍으면 예술이 되는 도시. 예전에 "백탑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곳 답게 너무 아름다운 전망을 가지고 있다. (내가 찍어도 되려나?) 다녀온지 3주가 지나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하는 마음에 계속 미루다가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한 번에 중요하고 가볼만한 곳만 찍어서 한번에 여행코스로 정리해봤다. 길을 따라 걸어가며 찍었던 사진 순서대로 작성해본다. 이 코스는 체코에 3년 이상 사신분들이 추천해준 코스라서 상당히 효율적인 것 같다. 만약 하루가 아니라 몇 일 더 머문다면 나눠서 다니거나, 다른 멋진곳을 더 방문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나도 가보고 싶었던 박물관과 미술관은 못 가봤지만 건물과 풍경만 봐도 만족스러웠다. 먼저 중앙역에서 트램(구글맵이용)을 타고 스트라호프 수도원이 있는 Pohorelec 정거장으로 간다. "Gymnázium Jana Keplera"를 찍고 가도 된다. 이 곳에서 천문학자 케플러가 근무했다고 한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의

[체코 1-2탄] 현지인만 아는 프라하 여행 핵심코스 [내부링크]

현지에 거주했던 사람, 현재 거주중인 사람들과 같이 여행을 다니니 각 종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다녔던 것 같다. 골목 골목을 다 알고 있으니 잠깐 사이에 전 코스를 다 돌아보고 다음날 2차로 또 확인해보고.. 안 가봤던데도 가보고.. 단점은 미술관, 박물관 같은 곳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안 가도 된다 하며 제외된다는 것. 자.. 이번에는 1-1탄에서 프라하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왔으니 스냅샷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네루도바 거리... 작은 마을 거리를 가보자. 문 위에 호랑이, 태양, 별 표시는 문맹인들도 알아볼 수 있는 표기법 중 하나라고 한다. 케 네루도바 거리를 내려가면서 스냅샷을 마구 찍어보자, 얼굴에 자신이 있다면 가로등에 등을 대고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도 찍어보자. 힘들면 중간에 교회에 들어가서 잠시 쉬면 그 곳도 너무 아름답다. 네루도바 길 중간에 위치한 세인트 카제탄(카예탄) 교회. 네루도바 거리 끝에 있는 성 니콜

[체코여행 2탄] 프라하 현지인 추천 맛집과 맥주집 [내부링크]

프라하에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현지인이 추천해서 가보니 정말 맛있었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다. 배고프면 뭔들 맛이 없을까 하지만.. 맛집은 더 맛있는 걸. 하지만 글을 쓰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왠지 맥주 양조장에서 만든 체인점 같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이름들이 다 그렇다. 먼저 프라하에 도착하자마자 들린 "Pilsnerka Národní" 나로드니 거리의 필스너카인것 같다. 보통 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음식맛을 잘 모르는데 그래도 적당한 염도와 식감으로 맛을 느끼다보면 이 집이 잘 하나 못하나 정도는 알아챌 수 있다. 이 집은 현지인도 자주 들리는 곳이라고 설명하시면서 추천해주셨다. 메뉴는 어딜가나 비슷하게 나오고 다만 전통요리를 하는 곳에는 조금 더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만두처럼 생긴 음식이나 야채 구운 것들.. 주소는 Národní 1987/22, 110 00 Nové Město, 체코 https://maps.ap

[폴란드여행 2탄] 크라코프 맛집 한식과 폴란드식 [내부링크]

폴란드, 헝가리, 체코등 동유럽 쪽은 아무래도 다른 유럽국가들 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맛도 괜찮고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베낭여행을 오게 되면 조금 과식을 해서라도 이것 저것 맛보는 게 좋다. 현지식.... 또는 유럽을 돌다 너무 느끼해지면 한식도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한식도 그 곳 물가에 맞춰서 더 더욱 비싸기 때문이다. 전채로 나온 빵과 미리 폴란드 맥주를 시켰는데.. 생맥주가 아니었다. 크라쿠프에 와서 만찬을 즐길수 있었다. 일행이 많다보니 비슷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개인당 3만원 정도에 양고기, 립, 폴란드식 만두(Pierogi), 고기롤을 남자 5명이 먹다가 남겼으니 양도 푸짐했던 것 같다. 양갈비와 버섯소스가 잘 어울리고 보리밥(?)이 같이 플레이팅되어있다. 자두가 얹힌 돼지고기 립 1kg과 감자, 피클 폴란드식 만두,, 내용물은 다양하니 고기들어간 것으로 주문하자 겉은 닭고기나

[독일여행 4-2탄] 뮌헨 여행 여유롭게 즐기기 [내부링크]

첫 날에는 교회와 건축물들을 주로 보러 다녔다면 이제는 조금 편안하게 산책을 한다는 마음으로 돌아보자 아침 일찍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숙소와 가장 가까운 Sendlinger Tor 앞에 매표소가 있다고 해서 Sendlinger Tor로 갔다. 반가운 간판이 있긴 했는데 같은 뜻은 아니겠지? 오늘 아침부터 이동하는 이유는 이동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바로 님펜부르크(Nymphenburg) 궁에 간다. 바이에른 왕국의 통치자였던 비테스바흐 가문의 여름 별궁인데, 궁전 내부의 "요정(Nymph)들을 거느린 여신의 그림"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처음 지어질때는 궁전이 아닌 이탈리아식 저택이었는데 점점 커졌겠지. 정원들은 다 무료이지만 내부 관람료는 별도로 있다. 17번 트램을 타면 바로 앞까지 오고 16번을 타면 한정거장 걸어간다. 성이 아름답다. 별궁은 보통 너무 화려했던 본 궁에 지쳐서 잠시 쉬러 와야하니까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게 짓나보다. 고니와 물닭이 연못가에 집을 짓고 앉아있다.

[독일여행 4-3탄] 뮌헨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미술관 [내부링크]

이제 건물들도 다 보고, 공원도 다 돌아 봤다면 맥주 양조장 혹은 맥주저장고, 미술관 관람만 남았다. 유명한 맥주집은 점심, 저녁에 틈날때마다 식사를 겸해서 들르면 좋다. 독일 뮌헨에 있는 미술관은 알테 피나코테크, 노이에 피나코테크, 피나코테크 데어 모데르네, 글리프토테크, 안티켄잠룽, 레지던츠 궁전, 님펜부르크 궁전, BMW박물관 등이 있다. 27번 트램을 타고가면 모두 모여있으니 편안하게 볼 수 있다. 현재 노이에 피나코테크는 내부수리중이라서 전시물을 볼 수 없지만 주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알테 피나코테크 특별전시관에서 전시중이니 실망하지 말고 알테 피나코테크를 방문하자. 주요작품은 르네상스 시대의 라파엘로, 푸생, 렘브란트, 루벤스, 뒤러 등의 명작들이 있다. 하지만 그외에도 상당히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서 뮌헨에 방문했다면 반드시 들러서 봐야하는 명소이다. 1층에서 티켓팅을 하고 가방은 보관함에 넣고 편안한 복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보관함은 1~2유로 동전을 넣고 열쇠로

[스타벅스3탄] 폴란드 크라쿠프 스타벅스 [내부링크]

어느새 폴란드 스타벅스에 방문. 여행하는 도시 또는 국가에서 그래도 비교가 쉬운 곳이 맥도날드, 케밥집, 버거킹, 도미노 피자 등 프랜차이즈들이다. 그리고 스타벅스 또한 그런 프랜차이즈다.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주로 대도시에 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도시, 인구이동이 많은 경제적으로 스타벅스 커피한잔 해도 괜찮을 만한 곳에 있는 것이다. 가격과 품질은 비슷하니까. 분위기는 좋아도 푹신한 의자는 없음 모든 음료와 디저트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다. 정리하는 방식과 종류는 다들 비슷한 듯하다 조용할것 같은 좌석이지만 이 곳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있는 스타벅스는 오픈된 매장이라서 엄청 시끄럽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락거리기 때문에 조용히 쉬고 싶거나 친구와 이야기하고 싶다면 비추천한다. 그냥 백화점에서 쇼핑하다 잠시 쉬거나 기차, 버스로 여행하는 중간에 잠시 쉬고 싶다면 들러도 된다. 주문하고 가져오고 하는 시스템은 똑같다. 하지만 보통 폴란드의 다른 커피숍에서는 다 마신 컵은 그냥

[폴란드 1탄] 크라쿠프에서 동유럽의 알프스 자코파네 여행 ; 꿀팁 포함 [내부링크]

스위스는 아직 일정에 없고, 폴란드까지 오다 보니 여기저기 갈 곳을 찾다가 방문지인 크라쿠프에서 가까운곳에 동유럽의 알프스라고 하는 자코파네가 있다고 했다. 자코파네는 동계유니버시아드가 두번이나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고, 어느 사진작가가 세계 5대 호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모르스키에 오코"가 있다고 한다. 사진으로 검색해보니 과연 스위스 알프스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다. 앞으로 폴란드에 언제 다시 올 것이며, 언제 이런 곳을 방문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하루 일정을 빼서 가기로 했다. 폴란드어로 모르스키에 오코는 "바다의 눈"이라고 한다. 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도 비싸지도 않다. 크라쿠프 중앙역 아래 버스터미널에서 미리 표를 사거나 당일 일찍 구매하면 된다. 타는 곳은 대략 G17~19에 있는 것 같았다. 터미널 매표소에서 나가서 맨 끝에 있는 장소. 나 같은 경우는 하루 전날 미리 가서 아침 7시 25분차를 예매했는데, 7시 30분, 7시 50분차도 있었다. 가격은

크라쿠프 바오로 2세 공항 [내부링크]

유럽내에서 이동할 때 장거리는 의외로 항공기가 저렴할때가 있다. 가끔 특가로 5유로에 도시간 이동이 가능하니까. 폴란드 크라쿠프에는 바오로 2세 공항이 있다. 이곳에서 바오로2세가 주교로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곳은 크라쿠프에서 30분이면 도착할정도로 근교에 있어서 도시와 접근성이 좋다. 6즈워티로 가격도 저렴하고. 유럽에 오면 비비디 카드를 발급받길 바란다. 카드로 계산할때 환율이 제일 좋다. 검색을 끝내고 면세점에 들어오면 디오르가 크게 있다 면세점에서 항상 보게되는 술들. 유럽은 양주가 저렴해서 마트에 가도 비슷한듯 하다 시바스리갈 울티스? 양주를 안마시니 모르겠다 조니워커 골드라벨 조니워커 블랙라벨 잭다니엘 글랜피딕 핸드릭스 잭다니엘 저렴이 버전 헨리모리스, 레미 마틴 모엣 샤통 예거마이어 헤네시 시바스리갈 세트 면세점에서 가격이 특별히 저렴하지는 않은것 같다 에르메스 향수 손수건 구찌 향수 샤넬 넘버5.저기 숫자에 300정도를 곱하면 된다고하니 18만원정도. 전혀 안 싸

[스타벅스 2탄] 정말 뷰가 아름다운 프라하 스타벅스 [내부링크]

세계에서 가장 뷰가 아름다운 스타벅스 중 한 곳은 체코에 있다. 바로 프라하성 아래있는 스타벅스. 이런 뷰에서 커피한잔 할 수 있다. 자꾸 위험하게 난간에 올라가 사진찍는 사람이 있어 현재는 난간에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놓았다. 하지만 사진은 여전히 아름답게 찍을수 있으니 가보길 추천한다. 화장실도 해결할 수 있고.. 유럽에 오면 가장 당황스러운 것 중 하나가 화장실에 가면 돈내고 가라고 막혀있거나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이다. 여기는 가볍게 커피한잔하면 해결할 수 있다. 계단을 내려가는 곳에도 사이렌을 테마로 벽화를 그려놓았다 예쁜 텀블러와 컵들.스텐리스 텀블러 중에는 맘에 드는게 없었지만 컵들이 예쁘고 프라하에서만 구입할수 있는 것이 있었다. 리유저블 컵도 있고 이 컵들이 프라하를 테마로 한 겁들이다. 솔직히 독일 컵들보다 예쁘다. 아래 작은 동그라미가 두개있다. 이건 아직까지 어디서도 못 본 것 같은데. 사실 좀 멋진듯. 색상이 화려하고, 일반 기본 컵도 흰색이 아니라 약간

[독일여행 1탄] 독일의 피렌체 드레스덴 [내부링크]

독일하면 보통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을 떠올리지만 여행지는 뮌헨 다음으로 드레스덴이 아닐까 생각한다. 독일 동부에 위치해서 작센스위스와 체코 프라하로 가는 길에 있다. 드레스덴은 작센 왕조의 수도였던만큼 호화롭고 화려했지만, 2차 세계대전 마지막에 영국과 미국의 융단폭격으로 거의 모든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당시 시청에만 대공포가 한 개 있어서 항공기에 대한 대항이 불가해서 정말 마음껏 폭격해버렸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민간인 거주지역이 아닌 군수물자 생산기지, 군사기지만 폭격했다고 거짓정보를 내 보냈지만 결국 사실은 알려졌다. 드레스덴 중앙역에 도착해서 나가면 너무 신시가지가 보여서 당황하게 되지만 그대로 진행나가면 크로이츠교회가 나옵니다. 계속 직진하면 네우마르크트 광장이 나옵니다. 이곳에 성모교회와 유명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여행자 정보센터 즉,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에 가셔서 "드레스덴 시티카드"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하루나 이틀동안 박물관과 미

[독일여행 2탄] 음악과 축구의 도시 라이프치히 [내부링크]

라이프치히 또는 라이프찌히는 왠지 어디선가 들어본 것만 같은 이름인데 정확하게 어디에서 들어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레드불의 라이프치히 축구팀이 있고, 라이프치히 대학교가 있다. 그리고 유명한 멘델스존이 바흐의 음악을 발굴하고 연구한 곳, 슈만이 활동한 곳. 중앙역에 도착해서 나가면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벽을 볼 수 있다. 메리어트 호텔이다. ㅎㅎㅎ 라이프치히는 슬라브어로 "보리수가 있는 곳"을 뜻하는 "Lipsk"에서 나왔다고 한다. 멘델스존이 1843년에 설립한 음악원은 현존하는 독일 대학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구시청 광장이 나온다. 현대에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바흐 살아생전에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 했던 것 같다.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 요한 쿠나우(1660~1722)가 사망하자 라이프치히 시의회는 그 후임자를 찾다가 당시에 유명했던 게오르크 필립 텔레만과 크리스토퍼 그라우프너에게 요청을 했다.

[독일 시골마을에서] 베른부르크에서 일상 2 [내부링크]

5월이 되자 날씨가 풀렸다. 강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공원들과 비어가르텐이 있다. 저기 곰성(Bernburg)이 보인다. 앞에는 강이 흐르는데 수력발전을 하고 있었다. 요즘엔 강을 따라 카누를 타고 가는 아빠와 딸, 친구들이 종종 보인다. 집안에서 역을 바라보면 나오는 풍경 구시가와 연결된 다리를 건너는 곳에도 벚꽃이...학교에도 벚꽃이 만발하다. 얼마 전 만해도 우박이 내렸는데 봄이되자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아졌다. 학교에 이렇게 오래된 겹벚꽃 나무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저 뒷쪽 막스하우스에 교실이 있다. 골방 교실 광장에서 푸드페스티벌이 열렸다. 입장료도 있고해서 엄청기대했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들을 판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구미를 당기는 음식들은 없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있긴한데... 확 당기는 건 없었다. 이게 진짜 전통음식인가 싶기도 하고, 타코와 햄버거가 있으니깐....그냥 광장에 푸드코트 만든 느낌 거의 일등으로 입장..조금있으니 사람들이 들어오긴 했다. 하지만

[독일여행 4-1탄] 한번에 통과하는 뮌헨 여행 필수코스 [내부링크]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 뮌헨은 많은 여행객들이 최소 1박은 하는 여행지이다.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이곳은 베를린은 안들려도 독일에 오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다. 독일 맥주를 유명하게 만든 "맥주 순수령"이 만들어진 바이에른 지방의 뮌헨. 바이에른 티켓이나 메어타케스 티켓을 구매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돌아다니는 범위가 넓을 수록 트램을 타고 다니는 것이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뮌헨 여행의 첫 관문은 카를문 또는 젠들링거 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디서 시작하든지 결국은 돌고돌아 다 보게 되게 되어있다. 나는 Freising의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에 들렀다 오느라 칼 광장에 도착했을 때 저녁이 되어 있었다. 왼쪽이 카를 문, 오른쪽이 젠틀링거 문 카를 문을 지나면 뷔르거잘 교회(Burgersaal Kirche)를 지나간다. 유럽여행을 다니다 보면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특별하게 역사적 사회적 이슈가 없었던 건물들은 그냥 지나치게 된다. 유럽여행의 가장 중요한 점은 아는 만큼

독일시골마을 화덕피자 [내부링크]

베른부르크라는 시골마을에서 화덕피자를 맛 볼 수 있다니 뜻 밖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군의 읍 정도 되는 동네다. 아니면 소도시, 대학도 하나있고, 공장도 두개 정도 있고 기차역이 하나. 버스역은 없는 시골마을. 간판에는 없지만 유리창 그림에 분명히 화덕이 그려져 있다. 오리지널 돌화덕이라고 쓰여있다 안에 들어가면 화덕이 똬아. 가게 안에 들어가면 훈훈한 열기가 있고 직원들은 반팔만 입고 있다. 메뉴는 저렴하다. 9천원에서 1만4천원정도. 사이드메뉴도 있다. 다른 메뉴판은 없고, 벽에만 딱 붙어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본 메뉴도 있다. 마가리타, 나폴리, 모짜렐라, 하와이안 등. 월요일 휴무, 토요일 일요일은 저녁에만 한다.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는 쉰다. 하루 8시간을 넘겨 일할 수는 없나보다. 근로기준법이 철처한 나라니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요렇게 상자가 있는 이유는 배달도 한다는 것. 하지만 독일어를 할 수 없다면 무용. 직접가서 사오자. 사이즈도 한가지라 그냥 요

[독일맥주 3탄] 뮌헨 헬레스 맥주의 원조 슈파텐 헬레스 [내부링크]

옥토버페스티벌에 나오는 6대 양조장 중 하나인 슈파텐 뮌헨에 돌아다녀도 슈파텐 보기가 어려웠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뮌헨 구시가지에서 떨어진 외곽에 양조장이 있었다.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마시기 어려운 맥주. 일단, 다른 맥주를 식사 때마다 마시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와 전단지를 보니 슈파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이런 호기가 없어 바로 마트로 달려가 여러병을 사 돌아왔다. 맛은 뢰벤브로이 헬레스와 비슷하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 헬레스의 원조답게 밝고 투명한 빛이 영롱하다. 병입 맥주도 생맥에 비하면 약간의 손상된 맛이 있겠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가 병맥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 병맥이 이정도라면 양조장에서 생맥을 마신다면 이루말할 수없이 맛있었을 것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거품이 입술을 적셔주고, 향긋한 홉향이 풍성하게 혀를 만족시키면 이미 맥주는 부드럽게 목을 넘어가고 있을 것이다. 홉의 향 역시 뢰

[독일맥주 4탄] 뮌헨 맥주 중 잘나가는 아우구스티너 [내부링크]

아우구스티너는 몇 군데 방문하지 않았지만 유명한 관광지에는 한 개 이상 식당들이 있었다. 그 만큼 잘 팔리고 인지도가 높은 맥주 양조장이 아닌가 생각해봤다. 뮌헨에 가면 우리가 편의점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파울라너보다 아우구스티너를 가장 많이 만나고, 그 다음 호프브로이, 그다음이 뢰벤브로이인 것 같다. 중앙역에서 걸어서 30분. 트램으로 10분....트램을 추천한다. 2명이상 5명까지는 종일권이나 3일권을 구매해서 트램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종일권이 15유로정도 한다. 이 곳도 1328년에 시작하여 상당히 오래된 양조장이며, 옥토버페스티벌에 참여하는 6대 양조장 중 하나인 만큼 맛은 보장되어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아우구스티너 켈러로 켈러라는 말은 저장고라는 뜻이다. 이곳이 뮌헨 중앙역에서 가장 가깝고 호프가르텐 중에서 유명한 곳이라 방문했다. 입구에 줄줄이 경찰차들이 있고 경찰들이 젊은 여자 두명과 대치하고 있어서 무슨일이 일어나 못들어

[독일여행 5탄] 유네스코 지정 독일의 베니스 밤베르크 한번에 통과 필수 코스 [내부링크]

독일에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몇개의 도시가 있다. 이 도시들의 특징은 30년 전쟁, 1차, 2차 세계대전 등 수 많은 전쟁의 포화를 비껴가는 운이 좋은 곳들이다. 우리나라는 전쟁이 일어나면 전 지역이 약탈과 파괴에서 벗어나지 못 해 긴 역사에 비해 남은게 별로 없는데, 유럽은 그나마 좀 남고 리모델링을 잘 했다 먼저 중앙역을 나와 직진하다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작은 현수교가 있다. 수많은 자물쇠가 달린 사랑의 자물쇠 다리 자물쇠를 보면 독특한 것들도 보인다. 혹시나 한글이 보일까 싶어 확인해봤지만 아직은 없다.얼마나 같이 있고싶은지 수갑도 있고. 대형 열쇠도 있고. 헤어지면 풀러오려고 그러는지 번호로된 자물쇠도 있다 계속 직진하면 광장이 나오는데 간식같은걸 팔고있다. 조금 저렴하니 간단히 요기하면 좋다. 작은 시장과 교회. 그리고 넵튠이 보인다 광장을 지나가면 보이는 다리는 우리가 보고 싶었던 구시청사를 반대편에서 보는 모습이다. 다시 돌아가면 볼 수 있는데, 어차피 세개의 다리에서

[독일맥주 5탄] 어라! 뮌헨에 왔으면 맥주를 마셔야지 ; 뢰벤브로이 [내부링크]

사실 맥주의 고장이 독일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맥주의 고장이란 바이에른의 뮌헨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 바이에른 지방에는 맛있는 맥주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실 수 없는 맥주가 다양하게 있으니 뮌헨에 오면 반드시 생맥주로 마셔보자. 옥토버페스트의 맥주, 호프브로이하우스(Hofbräuhaus), 뢰벤브로이(Löwenbräu), 파울라너(Paulaner), 아우구스티너브로이(Augustiner-Bräu), 하커프쇼르(Hacker-Pschorr), 슈파텐브로이(Spatenbräu) 뢰벤브로이 비어가르텐은 가지 못했지만 뮌헨 구시가에 있는 곳을 방문했다 이곳은 프라치스카너와 뢰벤브로이 맥주를 같이 파는 곳이다. 뮌헨 구시가지를 둘러보면 아우구스티너>뢰벤브로이>호프브로이 = 파울라너 순 정도로 간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슈파텐과 하커프쇼르는 만나볼 수가 없었다. 커리부어스트와 감자튀김...역시 뮌헨은 비싼 동네라 바이엔슈파텐에서 먹은 감자칩보다 훨씬 적게 나왔는데 가격도 비싸다. 소시지는

[독일맥주 6탄] 진짜 밀맥주가 맛있는 파울라너 [내부링크]

우리나라 어느 마트나 편의점에도 외국맥주 코너에 반드시 있는 파울라너. 나에게 밀맥주의 신기원을 느끼게 해줬던 파울라너를 방문하다니 감개무량했다. 15세기 이탈리아의 성인 프란체스코 디 파올라(Francesco di Paola)의 기사단 수도원이 1634년에 처음으로 맥주 주조를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파울라너 맥주로 발전했다. 수도원에서 소비하기 위해 주조되던 파울라너의 슈타르크비어(Starkbier: 알코올 함량과 풍미를 높인 맥주)가 도시의 크고 작은 축제가 벌어질 때 뮌헨 시민들에게 판매되면서 큰 호응을 얻어갔다. - 나무위키 1799년에 수도원이 폐지된 뒤 주조업자 프란츠 크사베르 차허를(Franz Xaver Zacherl)이 수도원 주조장을 사들였고, 슈타르크비어의 전통을 이어 ‘구세주’라는 의미의 맥주 살바토르(Salvator)를 생산했다. 살바토르 맥주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나무위키 이곳이 뮌헨시가지에서 조금 더 가깝고 여행책자에 나온 곳이지만, 조금 더

[독일여행 3탄] 황제가 머물던 뉘른베르크 핵심투어일정 한번에 정리....맥주와 소시지 맛집 [내부링크]

뉘른베르크는 1일 코스로 완벽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뮌헨을 가다가 들러서 가도 되는 경유 여행지. 파란색 원이 둘러볼 명소들이다. 음식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이미 알려진 곳은 조금 불친절하다는 평들이 있어서.. 뉘른베르크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들이 머물던 성이었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 90%이상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독일의 독일이라고 불릴만큼 멋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히틀러도 상당히 좋아해서 나치 유적지"나치당 집회장소"가 이곳에 위치해있다. 중앙역에서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타워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면 수공예 장인들의 공방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냥 구경하며 스쳐지나가자 단,... 먹거리는 먹어보는 것도 좋다. 시내로 들어가면 더 비쌀 수도 있으니까. 방금 지나간 곳이 쾨히니 문이다. 뉘른베르크는 기다란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처음 역에서 보이는 성벽이 구도시를 빙 둘러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성

[독일맥주 2탄]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항상 축제 중 [내부링크]

뮌헨에 오는 수 많은 관광객, 지역민들은 항상 즐거워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호프브로이만 간다면 누구나 즐거움을 겪을 수 있다. 들어서자 마자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입구를 몸소 느끼며 흥분되기 시작한다. 오른쪽에 바로 기념품 상점이 있어서 잠시 들러보자. 맥주를 마시기 전, 제 정신일 때 들러야 제정신에 살 수 있다. 취하면 마구 살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들러보자. 사고싶은 기념품들이 너무 많고, 가격도 생각보다 다양해서 병따개 정도는 사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분명 맥주를 마시고 들렀으면 한가득 샀을 것들이 한 가득 쌓여있다. 실내는 혼잡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자리 잡기가 쉽지 않으니 일단 빈자리가 보이면 합석해도 되는지 물어보자. 구글번역기를 사용해도 되고, 그냥 몸짓손짓으로 이야기 해보자. 아마도 흔쾌히 합석을 승낙해 줄 것이다. 뮌헨사람들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주변 지역사람이나 다른 나라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다. 천정에는 음식과 식재료들, 맥주와 와인

(완벽정리)환전수수료 캐시백까지 유럽(독일)에서 사용하는 비비드카드 ; 가입방법과 답변 방법 [내부링크]

유럽에 오기전에 만드는 카드 중 가장 혜택이 높은 것은 현재 하나은행의 VIVA 카드다. 각 종 면제들이 많아서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이런 혜택에 인출수수료가 아예 없고 캐시백까지 해준다면... 당연히 그곳으로 옮겨가야 하지 않을까. 매번 현금만 쓰기엔는 한국에서 이미 카드와 휴대폰 결제로 단련된 나의 손가락들이 근질거린다. 매번 계산서 확인하기도 번거롭고. 가계부라도 쓴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1%의 캐쉬백, 프리미엄의 경우는 2%의 캐시백을 해준다. 가입시 1달 동안 프리미엄이 무료이니 한달간 사용하고 프리미엄을 해제하면 된다. 독일에서 자주가게 되는 천원샵인 TEDi는 5%를 적립해준다. 뭐 사는 금액이 작아서 적립해줘도 얼마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냥 필요한 걸 샀는데 돈을 푼푼이 주는게 어딘가? 독일도 인터넷 배송시스템이 괜찮아서 주로 ebay를 많이 사용하는데 4% 캐시백을 해준다. 삼성도 잭울프스킨도 해준다고 하니 이용해보자. 가입방법은 PC로

독일 라이프치히 조형예술박물관 [내부링크]

독일 주요도시마다 그 지방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술관, 박물관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그런곳이 있었다. 라이프치히 조형예술 박물관이 그곳이다. 입장료는 10유로로 저렴한데, 학생증을 제시하면 50%할인해서 5유로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하자마자 잘 아는 분이 지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독일 사실주의 그림. 우리나라 금모으기 운동이 생각나는 건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독일통일의 지대한 공헌자 철혈재상 비스마르크 양치기 쿠르베의 그림도 보이고 밀레의 그림도. 루소도 루벤스는 아주 여기저기 다 있다 근대 유럽의 겨울풍경을 볼수 있다 이게 바로 절규지 이런 풍경이 있는 집에서 몇 일 머물고 싶다 인간들의 군상 로뎅의 키스를 보러왔는데, 그건 특별 전시때 잠시 왔었고 지금은 없단다. 그냥 포옹만 봤는데. 전시물 앞에서 연인이 똑같이 포옹하고 있었다 아 회사원들 독일 아저씨와 부인. 아래그림과 분위기가 비슷 아담과이브 강렬한 인상의 수리부엉이

독일 야간열차 여행기; 주의사항 [내부링크]

너무 간만에 여행해서 그 노곤함을 잊어버렸나 보다. Hallè에서 뉘른베르크 행 야간 기차IC를 탔다. 우린나라로치면 새마을호급인데. RE보다 등급이 높아서 일반적으로 차량이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좋다. 이층칸으로 되어 자리도 많고 이건 나중에탄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으로 가는 열차 Alstom에서 만들었다. 아무튼 야간열차여행은 최악이었다. 열차에 좌석번호가 없다보니 아무나 먼저 탄사람이 자리에 앉는데 앞역에서 탄 사람들이 옆자리에 가방을 놓거나 아예 누워서 왔다. 눈을 마주쳐도 자리를 비워주진 않고 눈을 감는다. 5시간을 계단에 앉아가야하나 암담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한 자리 발견해서 간신히 앉았다. 이 사진은 낮에 다시 찍은 것이지만 대략 항상 이런식이다. 이 사람들은 좀 친절하게 길도 잘 가르쳐줬지. 나중에 한 여행객이 직원에게 항의를 하자 직원이 와서 시트에 누운 커플을 깨워서 자리를 정리했는데, 그자리만 정리하고 다시 돌아갔다. 조금 기대한 마음은 실망으로 가라앉았다. 표검사도

[독일맥주 1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맥덕이라면 바이엔슈테판에서 맥주한잔이 버킷리스트 [내부링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브루어리로 등재된 바이엔슈테판 양조장. 뮌헨에서 40km떨어진 Freising 이라는 곳에 있다. 뮌헨에서 마리엔광장, 시청, 호프브루어리만 갈 수도 있지만 맥주를 좋아한다면 .... 반드시 반나절을 소모해서 이곳을 들를수 밖에 없다. 기차역에서 내려서 산책하듯이 도로를 15분정도, 거의 도착하면 잘 가꿔진 정원과 멀리 보이는 풍광이 아름답다. 하지만 약간의 걸음으로 갈증을 확보한 나는 걸음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더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맥주 컨디션으로 만들기를 추천한다. 풍광은 돌아올 때 느끼면 더 아름다워 보인다. 너는 이미 취해 있으니깐. 숲길을 15분정도 걸어가면 맥아의 향긋한 냄새가 나는 창고를 지나가게 된다. 아.. 향긋한 몰트냄새. 효모냄새인가?? 잘 모름... 입구에 도착하면 성자와 관련된 전설이 있는 대머리 곰돌이가 맥주케그를 등에 지고 반겨주고 있다. 맥주 맛을 아는지 혀를 날름거리며. 양조장 투어는 독일어,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스타벅스 1탄] 독일 스타벅스에서 텀블러 구입 [내부링크]

독일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하려면 대도시에 가야한다. 소도시에는 스타벅스가 없다. 베를린 정도 가야 많고 나머지 도시들은 한 두개 정도. 우리나라에는 없는 디자인이 몇개 있다. 요즘 시티컵을 모으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가지고 갈일이 걱정이고, 컵들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것들이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것 같다. 이사할 때 너무 많이 버려서 그냥 가지고 있는 것들로 만족하려고 한다. 사진만 간직하자...내 마음속에 있는 걸로...사진보면서 마시면 되잖아.. 어떤 컵으로 마시느냐보다 누구랑 마시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우리나라에 코리아컵과 훈민정음컵이 있듯이 여긴 독일컵이 있는데 그다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본 다각형 스텐리스 컵이 더 예뻤는데. 신기하게도 저 녹색통안에는 플라스틱 포크, 나이프, 숟가락이 들어있다. 환경친화 앞장서는 나라 아니었나? 저 녹색텀블러는 사이렌 비늘 모양이 양각되어있다. 녹색에 펄이 들어가 있어서 예쁘다. 보온도 잘되고. 지역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스테인

드레스덴 군주의 행렬에 작가도 있다니 [내부링크]

드레스덴에 가면 반드시 보게되는 핫스팟. 군주의 행렬 그림이 자주 지워져서 아예 타일로 만들어 붙여버린 족보. 2차세계 대전 당시 폭격을 피해 온전히 남아 있어 다행히 원본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군주의 행렬 뒷면. 안쪽이라 말해야 하나. 예전에 마굿간이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화려하다.

[유럽미술관 1탄]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 방문기 [내부링크]

누가봐도 그의 그림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밖에 없는 그림. 푸른 천위에 놓인 배를 거친 붓칠로 표현해냈다. 너무나 인상적이고 확고한 그만의 화풍. 고흐의 작품을 드레스덴에 와서 발견하게 되었다. 유럽은 미술관과 교회를 보면 모든 걸 본 것이라 생각한다. 로마이후 유럽의 역사는 기독교와 함께 하고 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나 가까이 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드레스덴 알버티움에는 근현대 미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유명하다고 하지만 중고등학교 다닐때를 제외하고는 책에서 가끔 읽었을 뿐이라 다들 낯선 이름들이었다. 다행스럽게도 몇몇 유명하신 분들 이름이 거론되서 더 자세히 보았을 뿐. 요하네스 페이메르 작품을 인지하고 직접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 전에 유럽에 처음 왔을때는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서 잘 몰랐고, 시간도 충분하게 배려하지 않고 스치듯 지나쳤기 때문에 기억도 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드레스덴 맛집 아우구스티너 [내부링크]

독일의 3월 날씨가 이렇게 변덕스럽고 쌀쌀할 줄은 몰랐던 터라 오전은 당황스러웠다. 기온이 6도정도 밖에 안되는데다 바람까지 불어서 체온도 떨어졌다. 혹시나 해서 패딩점퍼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어떤곳도 다니지 못했을 것이다. 오전에 드레스덴 구시가지를 마구 헤메고 다니다 식당에 들어갔더니 12시 오픈이라고 해서 1시간 가량을 더 돌다가 먼저 들렀던 가게가 아닌 푸짐하게 주는 아우구스티너에 가기로 했다. 성모교회 바로 옆에 있어서 성모교회 앞 루터상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옆에 있다. 이집에서 슈바인 학세를 맛있게 먹었다는 글들이 있어서 첫 슈바인학세는 이집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맥주컵 깔개...음.. 정식 이름이 뭔지 잊어버렸네... 아우구스티너의 내부는 단촐하고 오래된 고전적인 멋이 있다.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인데 혹시 걸어서세계속으로 에 나오지 않았을까? 깔판에 브류라고 쓰여있는데 맥주양조도 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벽장식에 신기하게도 빈 병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지는 못했

[독일] 뮤즐리로 아침식사 [내부링크]

아침을 혼자 만들어 먹다보니 결국 귀결된 것은 간단하고 건강한 한끼 식사였다. 그래서 선택된 것이 뮤즐리, 우유, 요거트다. 독일에 와보니 뮤즐리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것들도 많아 즐겁게 구매했지만 역시나 밥보다 훨씬 많이 씹어서 넘겨야 하니 이에는 고통이 따른다. 이 사이에 끼기도 하고... 크랜베리, 블루베리, 건포도, 옥수수 등이 들어가서 알록달록하고 맛있다. 어찌보면 사람이 이런걸 먹어야 하나 싶지만..나름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이다. 우유도 저렴하게 구매했다. 저지방우유라서 따라보면 맑고 진하지가 않고 약간 허여멀것다. 저녁식사대용으로 프레첼을 구매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었다. 저기 붙은 흰색 점은 소금이라 저부분을 한번에 먹으면 고통이 따른다.

독일 베른부르크 주변둘러보기 [내부링크]

시차적응이 안되서 4시반에 일어나 부스럭거리다 6시쯤 동료들을 따라 거리를 거닐었다. 이른 아침이긴 했지만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아침 풍경도 고즈넉한 운치가 있다 옛 교회터에서 구시가지를 보았다 옛날 어떤 왕자와 관련된 건물. 낡아보이는 만큼 세월을 그대로 받아낸 모습이다 프로테스탄트교회라고 안내를 맡은 학생이 알려줬다 엄청 높은 첨탑이 있다. 웅장하지만 세련되거나 화려한 멋은 없다 옛 수도원 건물앞에서 동료사진 한장.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강가에서 베른부르크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계단이 나온다. 그곳을따라 올라가면 둘레길처럼 성을 한바퀴 돌수 있는 길이 있다. 요새처럼 외부를 경계할 수 있는 구멍들도 있다. 부르크가 성을 나타내는 말인것 같다. 베른은 곰. 그러니까 곰성.. 곰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성. 예전에 도시마다 성이 있었으니까 곰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도시라는 뜻 정도인듯. 여름에는 저 강에서 카누를 타거나 배를 타면서 논다고 한다. 경치가 아름다우니 가능할 듯 싶다

독일기차는 칸트를 무시하지 [내부링크]

새벽에 일어나 이동준비를 하고 중앙역으로 나왔다. 독일어를 모르니 미리 이것저것 확인하려고 일찍왔다. 어느 쪽 방향이 우리가 갈 방향인지 잘 몰라서 번역기를 돌려서 벤치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니 독일어로 잘 말해줬다. 기차표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이렇게 티켓구매용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약간 낯설긴 하지만 대충 우리나라 지하철 표 구매할 때와 비슷한 것 같다. 대충 해석해서 따라해보니 나중에 구매는 가능할 것 같다. 어렵진 않았어. 괴텐에 갔더니 기차가 연착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30분이더니 50분으로 늘어났다. 기다리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너무도 일상적인 일처럼 이야기 한다. 독일은 시간 지키기로 유명한 곳 아니었나????? 역사에 역무원들이 근무하는 곳인데 가서 기차 언제오냐고 물어보니 50분 기다려 보라고 한다. 독일어로...난 영어로 물어봤잖아..연착해서 다음 기차를 놓치게 되거나 기차운행이 취소가 되었다면 이곳으로 가서 상황설명을 하면 다른 기차편을 연결해준

루프트한자 타고 독일가기 [내부링크]

기존 12시간에서 러시아 침공때문에 14시간으로 비행시간이 늘어난 만큼 힘든 여행이 되었다. 수화물 기준때문에 짐싸는 걸 엄청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검사를 너무 설렁설렁 잘 넘어가준다. 루프트한자는 독일것이지만 직원은 한국인이라 그런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수화물 23kg 1개, 기내용 8kg 1개, 노트북가방 1개라고 했는데. 조금씩 넘어도 잘 통과시켜준다. 물론 24kg이내였지만. 사이즈도 158cm ,인데 그냥 무게만 보는듯 루프트한자 기내식은 사실상 최악. 첫 음식은 파스타인데. 빵과 버터가 차갑다. 버터를 녹이려면 파스타 그릇을 위어 놔야한다 김치는 괜찮은데 고추장은 뜬금없다. 여행지에 가져가란 뜻인가 보다. 다들 안먹고 챙긴다 왠 연어 샐러드냐. 가격대를 애가 끊어먹나보다 맥주는 시원하지만 그닥 맛있진 않아. 라거 한 종류만 있다. 두캔 달라면 두캔 주지만 나중에는 안주니 미리 받아놓자 12시간 가는데 중간어 스페셜 스낵이라고 음료수랑 초코 웨하스만 하나 주고 아무것도

독일에서1일차 [내부링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첫 일정은 호텔 투숙이었다. 공항과 연결된 쉐라톤 호텔인데 우리나라 신라스테이와 비슷한 느낌의 비지니스 호텔이다. 가격은 199유로 정도. 방바깥은 풍경은 그다지 볼만한 것들은 없었다. 해는 이미 져서 어두운데 프랑크푸르트 공항만 덩그러니 보인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겉모습은 우리나라 고속버스터미널 처럼 보이는데 새로 리모델링 중인지 비계를 쌓고 겉면 공사가 한창이다. 잠시 정리하고 보니 출출해서 REWE 슈퍼마켓에 가서 샌드위치와 빵을 몇개 사왔다.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약간 싼 것 같기도 하다. 호텔에 있는 커피와 함께 마셨더니 허기가 좀 가셨다. 스타벅스에 갔는데 메뉴판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없지만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Tall Size가 있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없고 GRANDE 부터 있다. 스타벅스의 장점은 어디에서 먹든지 맛이 같다는 것. 아래는 고속도로 휴게소엣 먹은 샌드위치. 샌드위치만 3번연속 먹었더니 속이 편

독일 고속도로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 [내부링크]

고속도로를 이동하다 보니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도 보이고, 생소한 모습들도 보인다. 독일에서 겪는 첫 교통체증. 이곳도 똑같긴 하구나 하면서도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한참을 지체되다 가보니 교통사고가 나있었다. 큰 트럭 뒷바퀴에 펑크가 나있고 뒤에 승용차 앞유리가 깨져있었다. 5시간을 가다보니 너무 지루해서 창밖을 지켜보고 있었다. 시차적응도 안되서 잠도 오지 않고. 독일 군부대가 지나간다. 국도로 가다보니 작은 휴게소가 나온다. 기사님들이 두시간마다 한번씩 교대하면서 운전하시다가 잠시 들른곳인데 우리나라 국도 주변에 있는 식당겸 휴게실과 비슷한 느낌이다. 간단한 샌드위치, 버거, 커피랑 과자등을 팔고있는데 옆에 오락기에서 겜블링 하시는 분도 있다. 가격이 일반 마트에 비해서 두배정도 비싸서 그냥 샌드위치 하나만 샀다. 애들을 겨냥한 과자류들과 장난감들.. 킨더조이. 화장실 이용료가 0.7유로인데, 영수증에 0.5유로가 찍혀있다. 휴게소에서 물건을 살 때 이걸 제출하면 0.5유로 할

[주식] 워렌버핏처럼 투자하는 방법 5가지 [내부링크]

미국 투자전문 회사인 모닝스타에서 특별보고한 내용인 "워렌버핏처럼 투자하는 방법" 입니다. 참조 : sbs 뉴스 "역시 투자 구재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영업이익 100%" 워렛버핏처럼 투자하는 방법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존경받는 투자자 중 한 명인 Warren Buffett의 성공 비결은 간단합니다.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1. 주식이 아닌 기업을 사십시오. 다시 말해, 주식 한 장(또는 요즘에는 디지털 거래 확인서)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비즈니스(회사) 소유자처럼 생각하십시오. 2.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또는 해자를 가진 회사를 찾으십시오. 경쟁자를 성공적으로 물리칠 수 있는 기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재 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3. 단기 수익이 아닌 장기 내재 가치에 초점을 맞춥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미래에 소유주를 위해 얼마나 많은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지입니다. 따라서 할인된 현금 흐름 분석을 사용하여 기업 가치를 평가합니다. 4. 안전 마진을

11월 4일 수요일 [내부링크]

장호항에 가서 찍은사진

[맥주] 칼스버그 붉은색 캔, 챔피언스컵 우승 스페셜에디션 [내부링크]

2020년 리버풀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발매한 스페셜에디션.선수들 사인이 들어가 있다. 보통은 녹색인데 너무 특이해서 사봤어요. 맛은 똑같았음. 칼스버그는 덴마크 왕실에서 인정한 덴마트의 맥주회사로 우리가 마시고 있는 라거(필스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맥주입니다. 요즘에는 우리나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840년 덴마크의 왕 프레드릭 7세가 "덴마크 왕실을 대표할 걸작을 만들라"는 명을 내려서 당시 가내수공업 수준이던 양조업자들이 열심히 맥주를 만들게 됩니다. 그 즈음 1847년 J.C.야콥슨이 당시 5세이던 아들 이름인 칼(Carl)과 양조장이 있던 언덕(Berg)에서 착안하여 이름을 지었지요. 맥주병의 라벨은 1904년 Thorvald Bindesboll이 디자인했습니다. 칼스버그는 에밀 크리스티안 한센 교수를 통해 1883년 효모를 순수배양 하는 데 세계최초로 성공하여, 맥주의 균일한 맛을 유지하고 장시간 보관과 이동까지 가능한 방법들을 특

11월12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정식 발매 [내부링크]

2020년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쿠팡에서 #플레이스테이션5가 정식발매될 예정입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 탑재 버전은 628,000원, 디지털에디션 498,000원입니다. 런칭하는거라 물량이 적을 수 있습니다. 3D오디오와 호환되는 헤드셋을 가지고 계시다면 더 좋은 음질을 느낄수 있다고 제작사는 밝히고 있고, 초고속 SSD가 장착되어 빠른 로딩속도와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3D오디오가 더욱 강한 몰입도를 줄 것 같습니다. PS5에서는 PS4게임도 지원됩니다. 플레이어가 보유한 PS4용 게임을 PS5용 다운로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PS VR도 PS4용 카메라와 어댑터를 활용해 즐길수 있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 https://coupa.ng/bMjUxE 플레이스테이션 (U) PS4 프로 7218 1TB (CUH-7218BB01) 듀얼쇼크 추가셋 COUPANG coupa.ng 쿠팡은 선착순으로 진행 https://web.ru

곰곰 파스퇴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한 우유 [내부링크]

아침에 씨리얼과 함께 먹으려고 구매한 우유 일단 저온살균으로 유명한 파스퇴르사에서 제조했으니 믿음은 갑니다. 원재료는 원유 94.37%,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치커리 식이섬유, 락출로오스, 자일로올리고당, 유산균배양액 0.2%, 탄산수소나트륨. 순수 100%우유는 아닙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뭔가 검색 “배변활동 원활”, “식후혈당상승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의 기능성 식품청가물이네요. 그럼. 탄산수소나트륨은? 빵이나 과자를 만들때제 제품을 부풀게 하여 맛을 부드럽게 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한 식품첨가물이네요. 사실 전 유산균만 보고 샀음 125ml로 자그마 합니다. 색은 옅은황색이에요. 맛은 그냥 우유맛과 약간 다릅니다. 순수 우유는 아니니까요 빨대가 달려있어 여행갈 때 가지고 다니기 편해요. 음.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우유가 더 좋은것 같아요. ,

무주여행 흥미롭고 신기한 무주곤충박물관 [내부링크]

너무 오랫만에 쓰는 무주 여행기. 애들과 무주에 가시면 태권도원, 와인동굴 그리고 곤충박물관에는 가보셔야 합니다 정말 가성비짱 개똥벌레 조형물 엉덩이에 불빛이 반짝입니다. 개똥벌레가 반딧불이니까요 진짜 이만하다면 괴물이겠지? 동굴같은 통로를 지나갑니다 벽면은 가짜 화석들이 있어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장수풍뎅이 그림? ? 손톱아닙니다. 비단벌레 껍데기 입니다. 종의 학살인가 봉황의 꼬리같은 화려한 모습 화려한 나비. 좌우 날개색이 달라요. 완전신기 사슴벌레, 풍뎅이 종류들 이게 비단벌레. 흠. 어디서 많이 본 모양인데. 검정색으로 칠하면 가끔 집에서 목격하게되는 그녀석과 비슷. 그림을 그리면 화면에 나와요. 근데 이거 앞뒷면을 색칠하니 3D로 나옴. 버전업됐구나 대형거미 전갈 부엉이 눈처럼 생긴 모양 천적인 새나 다른 곤충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호색 이렇게 화려한 나비들. 세계에서 가장 큰 종류의 풍뎅이들 무료 3D 극장과 온실도 있어요. 애들 있는 가족들은 꼭 가봐야할 참새방앗

[포텐시에이터]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5000mg, 야근 후 마시는 극강 피로회복제 [내부링크]

유명 연예인이 복용했다고 유명해진..그리고 공항에서 출국전 후에 마신다는 "공항 피로회복제"라는 별명을 가진 그 피로회복제. 마시는 링거. 없어서 못 판다는. 그 피로회복제. 연말에 야근이다 출장이다, 회식이다 (요즘은 자제중) 하며 체력이 방전될 때가 잦은데 피곤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체력이 떨어게 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점점 더 활동영역이 축소되고 있지만 출근을 안할 수는 없고, 출장도 다니지 않을 수 없으니 자체 면역력이라도 올리지 않으면 불안하기도 하고 나이도 나이인 만큼 야근후 회복력이 전과 같지 않습니다. 요즘 자체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주변에서 홍삼도 먹고, 흑마늘도 먹고 각 종 비타민, 코엔자임, 피로회복제들을 먹고 있는데, 이걸로도 잘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진짜 극강의 피로회복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험생, 장거리 운전/출장다니시는 분, 프로야근러 등 피로하신 분들, 스포츠, 운동하시는 분들, 컨디션 유지가 필요하신 분들, 아미노산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이 드시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어렵지 않아요 [내부링크]

미래에셋증권 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글펌했어요. 수익 250만원 비과세, 양도소득세22% 간단히 정리하자면 해외주식은 금융종합소득세에 불포함되며 양도소득세 22%일괄. 250만원까지는 세금없지만 신고는 해야함. 자세한건 아래 링크에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미래에셋증권 보시면 됩니다. 그냥 자료가 좋아 올렸음. https://www.miraeassetdaewoo.com/public/mw/blog/html/20200221190431.html?ver=20201102081834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어렵지 않아요! 해외주식,양도소득세,양도차익,세금대행신고서비스,금융소득종합과세,분리과세 www.miraeassetdaewoo.com

울산맛집 라멘집입니다만 [내부링크]

울산 혁신도시 근처에 일식 라멘 집이 있어요. 메뉴는 단촐하지만 돈코츠라멘 특유의 맛을 잘 내어놓는 곳입니다 성안동 경찰청 옆길로 가면 경치 좋은곳에. 스타벅스가 있죠. 그리고 그 옆에 라멘집이 있습니다. 이름도 그냥 소박하게 라멘집입니다. 메뉴도 딱 세개. 사이드메뉴 세개 주문서에 체크하면 됩니다 여러명이 앉을수 있는 자리도 있고 혼자 앉을수 있는 곳도 있어요 돈코츠와 사리 추가 이건 그냥 돈코츠 이 계란은 어떻게 만들까 차슈도 맛있고 잘 먹었습니다.

울산맛집 생아구 조촐하게 맛있게 [내부링크]

울산 북구에서 지인들과 조촐하게 술한잔 하려면 추천 양포항 주인께서 매일 새벽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오신다고 메뉴는 다들 아구아구 주메뉴인 아구불고기. 아구도 맛있고 우동사리도 맛있음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아구미역국. 뜻밖에도 이게 더 맛있어서 두그릇 먹음 완전 잘먹고 갑니다. 서비스도 좋고. 회식하긴 그렇지만 조촐한 모임 장소로 추천. 양포항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1동 272-4

충남여행 장항스카이워크에서 놀기 [내부링크]

저번엔 입장시간 놓쳐서 못 간 장항스카이워크 다시 옴 바닥이 그레이팅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로 바다나 길이 보인다 무서운 사람은 하늘을 보거나 앞만 보고 가야함. 높아서 운치있다 기벌포해전이 벌어진 곳인지 처음 알았음. 백제의 존망을 가른 곳이라니 참, 세월 무상 하지만 여윽시 메인은 놀이터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논다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내부링크]

요즘은 스타벅스에 거의 가지 않는다. 네스프레소용 커피캡슐이 잘 나와서. 컵도 다양하게 구매해놔서 분위기에 따라 마시면 되니까. 내가 만든 시나몬롤. 이스트를 넣었는데 잘 부풀지 않는다. 이렇게 두종류를 구매했는데 둘다 괜찮음 블론드는가볍게 좀 깊은 맛은 수마트라 아래 스타벅스 홈페이지에가면 즐기고 싶은 맛을 고를수 있다 종류별 커피 찾기 - 네스프레소 | Starbucks At Home South Korea 스타벅스 이탈리안 로스트 by 네스프레소 로스티 & 달콤함 다크 NEW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by 네스프레소 조화로움 & 견과류향 미디엄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by 네스프레소 부드러움 & 초콜릿향 미디엄 스타벅스 카페 베로나 by 네스프레소 로스티한 달콤함 & 다크 코코아 다크 스타벅스 디카프 에스프레소 로스트 by 네스프레소 리치함 & 캐러멜향 다크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by 네스프레소 풍부함 & 토피넛향 미디엄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by 네스

[영양제] 눈영양제 루테인 지아잔틴 맥스 [내부링크]

나이를 계속 먹다보니 눈 건강이 신경쓰인다. 휴대폰도 많이 쓰고 컴퓨터를 많이 보는 일을하다보니 눈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 이러다 안보이면 나중에 무슨 재미로 사나하는 생각에 작년부터 눈 영양제를 먹고있다. 아마도 평생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금 이라도 젊을때부터 관리해야지. 그래서 찾은것. 추천받은 약은 바로 이것 인터넷으로는 안판다. 약국가야 판다. 그냥 싸구려는 아니다. 좋은 약이라는 뜻인가 보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로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구성 물질이란다. 색소는 나이에 따라 점점 감소된다고. 그래서 노안이 오는거겠지. 오기전에 예방해야지. 나이는 같아도 눈 나빠지는 속도는 다르다. 하루에 한개만 먹으면되니까 편하다. 어떤거는 세개 먹어야 하는 것도 있던데 귀찮다. 낱개포장이라 산화도 덜되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함 주요국에서 특허를 받았다고한다. 제조방법 특허다. 시력이 0.5에서 1.0으로 올리는 특허면 일양약품 주가가

[주식] 해성산업 분석 (유상증자) [내부링크]

현재 주가 : 16,650원 PER : 0.71배 PBR : 0.57배 ROE : 1.65% 재무재표만 보면 말도 안되는 주식이지만 최대주주의 어이없는... 주주 반친화적 행위를 하고 있는 기업. 21.7.16. 유상증자 결정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주 가치가 희석되어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단, 제3자 배정방식의 경우는 기업이나 기관, 증권사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유상증자의 주요목적은 회사의 운영자금 또는 시설확장 등의 자금 조달, 부채 상환, 경영권 안정, 자본금 확충 등임 유상증자는 주주배정방식, 일반공모, 제3자 배정방식, 주주우선공모 등이 있다. 발표후 21.07.16 주가 17,200원에서 21.07.21 16,650원으로 계속 하락중 동일 코스피 지수 3,276에서 3,215로 계속 하락 중 현대차 증권 2011년10월 우선주 유상증자 발표후 주가 추이 2019.10.10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유상증자 발

[도서] 건축의 탄생(만화로 보는 건축가 히스토리) [내부링크]

글/그림 김홍철 출판사 루비박스 나오는 건축가 : 안토니 가우디, 미스 반 데어 로에, 프랭크로이드 라이트,르 코르뷔지에, 발터 그로피우스, 알바 알토, 루이스 칸, 이오 밍 페이,김수근, 프랭크 게리, 알도 로시, 렌초 피아노, 안도 다다오, 렘 콜하스, 자하 하디드 개인적으로 감명 받은 건축가는 안토니 가우디, 르 코르뷔지에, 자하 하디드 주로 사진보다는 작가가 건축물을 그림으로 자세히 분석해서 그렸다. 작가님 그림실력이 대단하다. 위대한 건축가들의 일생과 주요 건축물들을 보며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위인전을 짧고 굵게 압축한 느낌이며, 그림으로 되어있어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우리가 관광지에 가서 너무나 감명받게 되는 건축물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된다. 아는 만큼 보이듯이 더욱 감명받을 히스토리가 생겼다. 아래는 일본 교토에 있는 미호미술관 교토에 갔을때 이걸 못 보고 오다니. 배경지식이 없으니 이런 멋진 곳을 못갔다. 관광책자에는 안나오니. "안토니 가우디"

[도서] 설국열차 [내부링크]

지은이 장마르크 로세트, 자크로브, 뱅자맹 르그랑 옮긴이 이세진 출판 바른손 이미 영화로도 나와 많은 사람들이 이름만은 들어본 만화 세계는 영하80도로 얼어붙고 일부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와 같은 열차를 타고 계속 이동한다. 열차는 기관차와 가까울 수록 높은 등급으로 더욱 쾌적하고 뒤쪽으로 갈 수록 지옥과 같다. 생쥐, 토끼, 인공육, 채소 등을 열차칸에서 기르고 신선한 것은 앞쪽칸에 공급되며 뒤쪽칸은 굶기가 일상이다. 근현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섞여있는 분위기다. 인간사회는 수천년이 지났지만 근본적인 권력, 부, 의식주 등의 해결을 위해 서로 권력투쟁이 이루어졌듯이 이 1001냥짜리 열차에서도 이와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이야기는 마지막칸에서 주인공이 탈주하며 벌어진다. 여자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점차 앞칸으로 나아가며 발생하는 에피소드와 결국 설국열차 주 시스템의 동료가 되는 이야기가 1부이다 2부는 쇄빙열차에서 발생하는 이야기인데 설국열차보다 진보된 사회상이 보여진다. 하지만

손쉽게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곤드레나물밥 [내부링크]

친구가 몇개 보내줘서 먹어보고 맛있기도하고 너무 손쉬워 구매하게 된 곤드레. 다른 곳도 많이 팔지만 이걸 먹어봤으니 이걸로 주문하면 설명서가 동봉되어 온다 곤드레영양밥과 그냥 곤드레가 있는데 좀더 맛 있게 먹어보자 음. 그렇쿠나 내용물 그래. 물을 좀 더 넣기만 하면 끝. 몇 미리 더 그런거 없고. 그냥 조금. 초큼. 쪼끔. 이런거 엄마들이 하는 말인데. 나물 무칠때 참기름 조금. 고추가루 조금. 소금 조금. 내가하면 망함. 그래서 손등까지 오게 물 맞추고 취사 오. 잘된듯 양념장도 만들고. ~ 는 훼이크. 그냥 간장에 참기름. 저녁차리기 힘듬 쭈꾸미 볶음, 오뎅탕 만들기도 바쁘다능 막걸리 세팅. 잘 먹음. 완전 맛있음.

[주식] 일진하이솔루스 상장관련 정보 [내부링크]

일진하이솔루스 2021년 9월 1일 상장하는 일진하이솔루스관련 정보가 곳곳에 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나온 정보부터 확인하자. 일진하이솔루스는 업종이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으로 등록된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회사로 국내 수소차량에 사용되는 용기(연료탱크 등) 및 환경사업(매연저감장치)를 생산하는 회사로 미래가치가 높은 사업을 영위한다. 최대주주는 일진다이아몬드가 87%보유 매출액 1,135억원, 순이익155억원 이번 총 공모주식수는 10,893,990주, 액면가 500원이다. 청약경쟁률은 654.5:1로 상당히 높은 편으로 상장시 상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38커뮤니케이션에는 본질가치 분석이라는 자료가 있는데 이자료는 이 주식을 계속 보유할 것인가 아니면 단타로 갈 것인가를 판단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주당 수익가치는 5,060원, 본질가치는 3,767원 물론 주식의 가치가 실제 주식시장에서 가치와 동일하지는 않다. 하지만 가치투자자들은 주가는 주식의 가치와 만나는 시점이 있다

[주식] SK리츠 공모 및 상장 정보분석 [내부링크]

9월 1일까지 SK리츠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를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공모를 한다면 시초가에 팔아야 하나? 계속 들고가야 하나? 분석을 해보자 SK리츠는 거래소에 상장된다. 즉 KOSPI종목 38커뮤니케이션의 자료를 확인해보자. 아직 최대주주가 정해지지 않았다. 배정을 보니 기관투자자 등이 70%, 일반청약자 배정이 30%이다. 매출액, 순이익 등이 나와있지 않다. 총 공모주식수는 46,510,266주, 액면가 500원 희망공모가액은 5,000원이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이다. 신규상장일은 9월 14일이다. 자료가 별로 없어 유튜브로 자료검색. 리츠라는 기업명처럼 SK서린빌딩과 SK에너지주유소를 보유한 자산가치주이다. 보통 리츠주식은 부동산을 임대하고 이곳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당하는 방식이다. 즉, 배당주가 된다는 것. 따라서 부동산가치에 따라 주가가 움직인다. 급등락은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 금융기관의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주식] 외인과 기관이 매수한 가치주(2021.09.01) [내부링크]

아이투자에서 발표한 외인 및 기관이 사모으고 있는 가치주를 확인해보자 발표일은 2021년 9월1일 오늘 기관이 많이 사모으는 종목 위에서 기관 및 외인이 모으는 종목 중 겹치는 종목은 에프엔에스테크, 민앤지, KTB 투자증권, 바이오니아 4종목이다. 아이투자에서는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급매력등을 추려서 MVP종목을 선정하고 있다. 시장의 주목을 받는 저평가 우량주와 투자 유의 부실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위의 3개의 표와 겹치는 종목은 KTB 투자증권이다.

[주식]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 정보 분석 [내부링크]

현대중공업 청약일이 9월 7일이다 청약전에 미리 분석하고 청약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서 미리 공부해보자. 청약경쟁률에 따라 상장 당일 주가가 비례하여 움직이는 것 같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청약마지막날 경쟁률을 확인하고 청약을 하는 것같다. 현대중공업은 거래소에 상장한다. 업종은 선박 및 보트 건조업으로 본점은 울산광역시이다. 선박과 해양구조물, 플랜트 및 엔진 등의 제조,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한다. 매출액 비중은 조선 75.4%, 엔진기계 18.32%, 해양플랜트 5.51% 조선산업 내 독보적 1위업체 총 공모주식수는 18,000,000주로 액면가 5,000원 확정공모가는 60,000원 주간사는 미래에셋, 한국투자, 하나금융,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DB금융, 신영증권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53.09%. 이중 15일 확약 195,300,000주, 30일 확약 2,979,940,000주로 단기간에 의무보유가 풀리는 양이 있어 단기 하락 가능 재무현황은 현재 적자가 지속되고

[주식] HDC 주식 분석 [내부링크]

이 분석은 완벽히 개인적인 생각임. HDC는 부동산 투자 및 임대사업을 하는 지주회사다. 우리나라에서 지주사는 매우 인기가 없는 주식이긴 하다. 하지만,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치고 지주사만큼 혹 하는 주식이 없다. HDC는 재무재표만 보면 엄청난 가치주이다. 주 매출 비중은 지주(0.6%), 건설(70%), 유화(16%), 유통(1.6%),악기(1%), 기타(10%) 투자포인트 - 광주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사고(시행사 한솔기업) - HDC아이콘트롤스와 HDC아이서비스 합병후 사물지능 플랫폼 서비스 - 국내 부동산 사업비중 100%, 서울 역세권 주변 부동산 보유 - HDC 신라면세점(코로나 확산. 여행 재개시까지 손실) - 수원아이파크 분양 관련 형사소송 등 - 최대주주가 주가에 도움되지 않음 - 최근 HDC현대산업개발 매출액 및 이익이 많이 줄었음 재무재표를 분석해보자(2021.9.24 기준) PER 7.4배, PBR 0.26배, BPS 42,106원, EPS 1,501원 내재가

[주식] 영원무역홀딩스 분석 [내부링크]

이 분석은 완벽히 개인적인 생각임. 영원무역홀딩스는 이름만 봐도 지주사구나 알수 있다. 홀딩스가 지주사로 되어있으니깐 우리나라에서 지주사는 매우 인기가 없는 주식이긴 하다. 왜냐하면 지주사 말고 실제 사업을 하는 회사를 이미 상장해서 가치가 쪼개져 있기 때문이다. 구글, 유튜브 등은 미국주식시장에서 찾을 수 없다. 그건 알파벳이라는 지주사가 100%지분을 소유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알파벳 주가가 그렇게 높은 것이다. 유튜브 광고수익이 늘어나면 알파벳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고. 하지만 우리나라 지주사는 사업을 하는 것 보다는 자회사를 관리하기 위한 대주주들의 놀이동산이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치고 지주사만큼 혹 하는 주식이 없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재무재표만 보면 엄청난 가치주이다. 영원무역이라는 아웃도어 및 스포츠의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의 지주사다. 주 매출 비중은 배당금, 임대료 및 경영관리수수료이다. 투

[주식] 원준, 아스플로 주식 공모 분석 [내부링크]

이 글은 완벽히 개인적인 생각임, 추천같은 거 아님 9월27일부터 28일까지 공모주 청약이 두회사가 나왔다. 원준과 아스플로 9월 28일 아침 현재까지 청약 경쟁률은 원준이 101.76:1, 아스플로가 252.44:1 상장당일 상승여부와 청약경쟁률 사이의 접점이 상당한 것 같아서 청약경쟁률을 잘 보고 들어가야 하지만 청약경쟁률이 높으면 몇주 못 받게 되고 몇주 못 받게 된다면 투자자금대비 이익률이 떨어지므로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최근 주식시장 분위기가 별로 좋지않아 잘 못들어가면 손실이 가능하다. 최근 실리콘투 공모청약의 경우 1,589:1인 경우 약 7천만원당 1주 받았으니 무조건 따상 가야 이익이 좀 남는다. 현대 중공업의 경우는 약 400:1이었고, 약 2천만원당 1주 받았지만 시초가 111,000(85%), 최대 13만원대까지 갔다가 떨어졌다. 원준은 뭐하는 회사인가? 2차전지 양극재 열처리 전문업체이며, 첨단소재 생산을 위한 필수공정인 열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

[주식] 케이카 공모주 분석 [내부링크]

이글은 완벽히 개인적인 생각임. 추천하거나 따라하지 마시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케이카의 공모주 청약이 있다. 케이카는 뭐하는 회사인가? 중고차 유통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이다. 전국에 41개의 매장을 직접운영하고 온라인에서 "케이카"를 검색하면 차량을 상당히 잘 팔고 있음을 확인가능하다. 2020년 기준 전체 중고차 매출비중 3.42%, 온라인 매출비중은 78.9%로 온라인 중고차 시장의 1위기업 3개월 환매청구권 부여 최종공모가 :25,000원 기관경쟁률 40:1(기관들이 관심이 없구나) 신주모집 : 1,202,164주(7.14%)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상장일 : 10월13일 청약한도 140,000주(17억5,000만원) 가치 분석을 해보자 부채비율, 유동비율 안정적이다. 중고차를 수리해서 판매하다 보니 이익률이 낮다. 하지만 매출이익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21년 중고차 매출이 굉장히 많이 증가했다는 이야기

[한정판] 첵스 팥맛 시리얼 [내부링크]

이건 개인견해이며 홍보 및 지원받은 것이 아님 이번엔 팥맛이다. 저번에 파맛은 최악이었어 설마 이런 걸 만들줄이야. 모험정신 투철 냄새가 팥냄새 국산팥이 초큼 들어갔다. 많이 들어가면 %표시되는데 없으면 진짜 조금 들어간거임 새알옹심이 대신 마시멜로가 들어갔다 봉지를 열면 진한 팥향이 난다 왼쪽이 초코첵스 오른쪽이 팥첵스 팥 좋아하는 분들은 한정판 한번 먹어볼만 함 계속 먹기는 좀 그렇지 #켈로그 #첵스 #한정판 #팥맛 #시리얼

[주식] 어떤 ETF에 투자해야 할까? 수익률비교 [내부링크]

ETF(Exchanged Traded Fund)란? 상장지수펀드다. 특정 지수(코스피, 코스닥, S&P, 나스닥 등)의 성과를 추적하는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일반적으로 펀드보다 수수료가 더욱 저렴)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투자 상품이다. 수익률이 도대체 어느정도일까? KB STAR 미국 S&P 원유생산기업의 지난 1년간 수익률이 134.79%이다. 1백만원 넣어놨으면 2백34만원 된거다. 그럼 최근 6개월간 최고 수익률은 어떤 ETF일까? TIGER 인도니피트50레버리지가 58.99% 상승했다. 차이나전기차SOLACTIVE도 54.67%로 높다. 예금 적금으로는 꿈도 꿀 수 없는 수익률이다. 하지만, 어떤 ETF는 일반 펀드들 처럼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도 있다. 국내 ETF 수익률을 확인하려면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간단한것 두개만 소개하겠다. 1. 다음, 네이버 등 포털에서 증권에 들어가

위니비니에서 스누피 젤리 득템 [내부링크]

대전 버스터미널 위니비니에서 스누피젤리 할인해서 득템 10봉지가 들어있는데 4800원 스누피, 찰리브라운, 스누피집 등 캐릭터들이 모두 들어있다 설탕처럼 흰가루가흰가루있는 것이 신맛, 그냥 투명한것은 달콤한 맛 하리보 보다 부드럽다 웰치스 젤리의 부드러움 정도 노란색이 신 맛 소로만든 젤라틴, 터키에서 만들어서. 밀납은 벌이 만든 걸까? 인공일까? 맛있긴한데. 인공재료가 너무 많아. #스누피 #젤리 #대전터미널 #아이선물 #위니비니 #weenybeeny #피너츠 #선물

초코다이제 미니 [내부링크]

다이제를 많이 좋아한다 특히 초코다이제 영국에선 엄청싸게 먹었는데 미니사이즈도 맛있겠지 한박스에 8봉지가 들어있고 한봉지에 8개가 들어있다 한입에 쏙들어가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순삭. #과자 #맛있는 #초코 #다이제 #간식 #초코다이제 #미니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후기 1, 2차 [내부링크]

백신접종과 관련해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백신 접종후 사망 사고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1차 접종시 부터 사실 굉장히 걱정된건 사실이었다 얀센이 나왔을때 잔여백신을 신청했지만 순식간에 잔여백신 소진되서 결국 기간이 되어서야 간신히 접종하게 되었다 1차접종 접종할때 주사바늘이 가늘기도 했고, 양도 3ml밖에 되지않아서, 보고 있었지만 순식간에 끝났다. 첫날은 별 느낌도 없이 지나갔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타이레놀을 준비했지만 먹진 않았다 둘째날부터 어깨부위가 묵직하니 결려왔다. 갑작스런 등산후 다음날 허벅지에 느껴지는 뻐근함이 어깨에서 느껴졌다 택배에 넣어졌던 얼음팩으로 지속적 마사지를 해주니 삼일차부터는 거의 아프지 않았다. 다만, 일주일 동안 잠이 너무 많이 왔다. 한달 후 2차 접종 2차 접종 후 30대 가장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왜 내가 접종받으려고 하면 사망사고 뉴스가? 이번에도 걱정하면서 접종. 이번에도 빠르게 접종했다. 이번에는 저녁부터 컨디션이 안

도서 아날로그 사이언스 [내부링크]

쉽고 유익한 감성 과학 카툰 아날로그 사이언스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 만화로 간단하게 양자역학의 역사와 이론을 이해하자 사서보긴 그렇고, 도서관에 가보자 재밌지만 어렵다. 두세번 봐야 이해가된다. 쉬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을 이렇게 숨은 변수이론은 처음 봤음 불확정성 원리, 얽힘이라 이렇게 귀여운 그림도 있다 이건 빛의 운동에대해 배울때 배운 것 같다. 중학생쯤이었나? 신기한 실험들 후일담도 있고 역사적 사건도 있고 뇌가 한시간이라도 젊을 때 읽어보자. 그래도 모르겠다. 두가지 깨달은 것 과학은 넘 어렵네. 빛의 입자운동, 파동운동. 관찰하면 변화한다 까지는 알겠는데 다음은 뭐냐? 천재들이 널려있네 천재는 천재가 디스한다 지들끼리 딴세상이야기를 잔인하게 한다 미드 빅뱅이론 보는듯

[도서] 유시민 작가의 유럽도시기행 1 [내부링크]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도 그렇지만 이번 책이 유시민 작가의 두번째 책이었다. 책을 신청할 때, 그냥 유럽여행에 대한 책을 읽어야 겠다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책이 도착하고 보니, 띠지에 유시민 작가의 사진이 붙어있어서 그제야 알게되었다. 유시민 작가는 워낙 사고가 자유로워서 다른 작가들과는 다른 맛이 있는데 어떤 기행문을 썼을지 궁금함에 같이 온 다른 책을 남겨두고 먼저 읽게 되었다. 어디로인가 여행을 가기전에 사전정보를 알고가려고 노력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몸으로 체득했기 때문이다. 기행문들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은 책이다. 시간과 공간적 변화에 사고의 과정, 느낌을 부여하며 작성된 글이라서 거리낌없이 흐르는 의식에 맡겨만 놓아도 종착지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유럽도시기행은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순으로 작성되었다. 책의 편성 순으로 보자면 일반적으로 동시에 방문할 수 없는 루트이다. 이스탄불- 아테네-로마-파리 순이거나 이 역순으로 움직여야 공간적 흐

[도서] 뭐든 유명하구나 하버드 협상강의 [내부링크]

글쓴이 : 하버드 공개강의 연구회 출판사 : 도서출판 작은우주 요즘 협상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어서 나름 다시 한번 복습하고자 읽어보게 된 책 국가간 중요한 외교정책이나 거대 기업간에 발생하는 협상만을 생각할 수 있지만 협상은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는 일상이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흥정을 한다던지 보험사 직원과 보상관련해서 이야기 할 때, 중고장터에서 거래할 때, 회사내에서 동료들간 업무를 협의할 때 등 얼마나 이성적으로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이 윤택해진다. 협상의 기술, 협상의 단계, 심리, 기교 등을 예시와 함께 쉽게 설명해놨다. 주요한 협상의 기술은 경청, 인내심, 정보력, 차선의 계책, 심리(기세)싸움이며 누군가의 승리가 아닌 상호이익을 존중해야 진정한 협상이라는 것이다. 입이 가벼워 쉽게 떠들어버리면 협상을 망치는 것이며 차분히 상대방이 먼저 협상의 카드를 제시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설득에는 기술이 있다. 쉬운문제, 흥미로운

[주식분석] KG모빌리언스 분석 [내부링크]

테마 : 모바일콘텐츠 모바일 결제관련 회사인 KG모빌리언스를 분석해보자 이것은 완벽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사업홍보글이 아님 평소 인터넷 또는 휴대폰으로 결제를 하면 KG모빌리언스 또는 KG이니시스가 결제회사로 조그맣게 쓰여있다. 피터린치가 말했듯이 우리는 이런 회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먼저 기업개요를 확인하자. 뭐하는 회사인지 알아야 미래가치를 추정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앞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결재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장은 확대될 것 같다.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은 KG모빌리언스와 다날이 전체시장의 약 80%를 과점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10월 말 기준 현재가 9,450원 시가총액 3669억원으로 코스닥 275위의 작지만 강한 기업 외국인 소진율이 3.22%로 소외주다. 뭐,,, 이딴거 관심 없다는 거지. PER 10.59배, EPS892원 동일업종 PER 19.86배로 양호 PBR 1.26배로 조금 높다. 그래도 이 정도면... BPS는 7,483원으로 조금

도서 먼나라 이웃나라 최신버전 또는 번외편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내부링크]

예전에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세계 각국을 소개하는 책을 재밌게 읽었다면 새로나온 이 책을 주목해보자 최근 각국에 대한 이야기들이 대여섯명의 캐릭터들을 통해 흥미롭게 전달된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약간 설명이 위주라면 (특히 작가의 이념과 개인적 견해가 담겨있다) 이 책은 조금 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다. 즉,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만화라 그런지 조금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유도하기는 한다. 나쁘진 않지만 그게 또 하나의 고정관념이 될 수 있으니 그건 좀 고려해야한다. 특히 어린이용 책은 한쪽으로 치우치면 위험하므로 어른이 도와주면 좋을것 같다. 난 독일편만 봐서. 독일의 현재를 더 생동감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 하지만 독일의 국민성, 역사적 관점 등은 차라리 손대지 않았던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를 위한건가 ? 청소년을 위한건가? 어른이를 위한건가? 시리즈물의 한계인가?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그런 형태인데

[재테크] 손쉽게 재테크하기 [내부링크]

10만원을 누군가 그냥 준다고하면 받을까? 아무래도 요즘은 보이스피싱, 사기등이 많아서 선뜻 받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 돈을 준다고한다면?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가 돈을 준다고하면 당연히 받을 것이다. 최근 상장이슈가 있었던 K뱅크에서 돈을 뿌리기로 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12만원이다. 페이북 앱을 통해서 K뱅크카드를 만들고 카드사용하면 돈을 돌려준다 공짜쇼핑하면 된다. 잘 컨트롤하면서 절약해서 가계에 보탬이 되보자 페이북을 설치하자. 재테크도 약간의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 일단 쓰고 기다리면 100% 돌려준다. 설치하고나서 들어간다 아래부분에 재테크를 누른다 위에 보면 카드를 누른다 다양한 카드가 있는데 자기에게 해당되는 카드를 신청한다 예를들면 하나카드가 이미 있는 분은 혜택이 없음. 그렇다면 다른카드신청 해당카드에 들어가면 혜택조건이 나온다 7만원사용하면 7만원 돌려주고 케이뱅크에 월평균 20만원 유지하면 5만원 더 돌려준다 단

이마트 영업시간 및 주차요금 [내부링크]

이마트 영업시간 밎 주차요금표 참고하시길 이마트는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11시에 문을 닫는다. 오전 10시에 가면 복잡하다. 밤 10시에 가면 할인이 많다. 최초 30분, 1만원 이하는 30분 무료. 1만원 이상 구매하면 2시간 무료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시간 무료 5만원 이상 구매하면 4시간 무료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5시간 무료 5시간 이상은 유료. 10분당 1천원. 기계가 계산하니깐 짤없음

발톱무좀약 와이드케어 [내부링크]

발톱무좀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 1일 1회 바르는 편한 약이 나와서 근 1년을 발라봤다. 저녁에 발씻고 이거 바르고 자면 끝. 간단하고 편하다. 한국콜마에서 만들고 일동제약이 파는구나 이렇게 작은 병으로 한달반정도 쓰는것 같다. 엄지발톱기준. 브러쉬로 쓱싹. 근데... 어떤분은 효과를 봤다는데 난 왜 그대로냐. 그래서 병원가서 먹는약을 추가로 처방 받았다. 그랬더니 바로 효과나타난다. 괜히 병원가는게 아니여. 병원가세요. 언능. 후딱. 빨랑.

이마트 설 선물 [내부링크]

이제 설이 얼마남지 않았다. 직접 가서 산다면 괜찮지만.. 배송을 해야한다면 이번주에는 구매해야하지 않을까? 이마트에 가봤다. 과일부분도 볼만하다. 아..먹고 싶다. 선물받고 싶다. 육가공...소고기도 잘 나왔다.. 건강식품도 눈에 띄고. 생활용품도 많고 햄, 참치, 기름세트가 가성비가 좋다. 쿠팡에서도 할인한다고 한다. 구경가보자. https://coupa.ng/cbFK2X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coupa.n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키즈풀빌라 포천 에이요 즐기기 [내부링크]

겨울철 코로나때문에 온천이나 물놀이도 못가고 해서 가볼만한 곳이 없나 검색해봤다. 새로 개장한 풋풋한 키즈풀빌라가 기다리고 있어서 바로 출발. 방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실내놀이터 애들이 완전 신났다. 큰애들은 안되고 꼬맹이용 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두개 복도따라 가보자 이런방이 두개 화장대도 간단히 화장실도 각 방마다 있다 2층에 두개, 1층에 1개. 총3개 어린이용 컨디셔너샴푸도 있음 하지만 타월 같은거는 없으니 가져오면 좋음 어후 자고 싶다 이곳이 풀. 온도는 27도정도(미온수 사용한다면 5만원 추가)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 놀다보면 추운지 따뜻한지 모름 높이는 1미터에서 90센티 정도인듯 가로 2.5, 세로 3정도 인듯 튜브랑 아이용 구명조끼 비치됨 보일러가 있어 온도 조절하는 듯 식당. 식당에서 풀이 보인다. 애들 감시가 가능하지만 나도 이미 풀에 들어가 있어서. 식탁에 의자가 7개 (전기그릴이 있지만 사용료 2만원.) 이렇지만 개인화기 사용금지라면 2만원 내라는 거 아닌

당진에서 가장 전망좋은 레스토랑 [내부링크]

반디 앤 루니스 키친이다. 낮에 왔지만 전망이 너무 좋다 밤에 오면 또 다른분위기 시청쪽 숲과 푸른 하늘 인테리어도 괜찮고 단체로는 안 오겠지? 전망이 참 좋다 빵바구니에서 빵을 리필할 수 있다. 피클도 셀프 리필 가능 키친이 오픈되어 깔끔하다 스테이크는 사전 예약 필수 피자는 재료가 원활히 공급이 안되서 주문받지 않고 있다. 나중엔 하겠지 커피도 스타벅스 보단 저렴 티 종류 까르보나라와 로제페투치네 새우가 큼직해서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 당진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 반디앤루니스 당진점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2로 49-19

미국에서 5년째 1위 다이어트 식단 [내부링크]

채소와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위주의 식사요법인 '대시'(DASH) 식단이 전문가들에 의해 5년 연속 최고의 종합 건강 식단으로 꼽혔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50107064500009 "채소·통곡물 '대시' 식단, 5년째 최고 건강식단 꼽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성완 기자 = 채소와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위주의 식사요법인 '대시'(DASH) 식단이 전문가들에 의해 5년 연속 최고의 ... www.yna.co.kr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는 고혈압을 낮추거나 조절하기 위한 식단인데, DASH 다이어트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음식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되는 영양소인 칼륨, 마그네슘 및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강조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트륨을 가능한 일일한도 내에서 유지하는 것임. (출처: https://ww

계속 듣고 따라하다 보면 나도 잘할 것 같은 영어회화 구문들 1탄 [내부링크]

아.. 영어공부는 끝이 없고, 내 실력은 늘지는 않고 시간은 엄청 빨리 가고, 이젠 지쳐가는데 여기서 포기하기엔 그동안 들인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래도 오늘도 들어본다. 계속 듣고 따라하다 보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 내가 공부하려고 만든 페이지. "27년동안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천재가 됐을까?" 그러게... 난 안되던데... https://www.youtube.com/watch?v=dale57TyvVA 원어민이 많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 100문장 l 케이크 영어 트레이닝 여기도 좋긴하던데.. 무료로 공부할 수도 있고.. 차타고 가다가 잠시 짬내서 보면 좋던데. https://www.youtube.com/watch?v=JJ2nmlaM0JQ&t=834s 영어 회화에서 필수로 알아야 하는 패턴 100개! l 케이크 1시간 집중학습 https://www.youtube.com/watch?v=6c-2no3psBg 여행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

계속 듣고 따라하다 보면 나도 잘할 것 같은 영어회화 구문들 2탄 [내부링크]

내가 공부하려고 만든 페이지. 오늘도 1번씩 듣고 열심히 실력을 키워보자. 화이팅.!!! 영어회화 기초배우기 | 미국인이 가장 많이쓰는 기초영어표현 [통합ver]400문장 연속 재생# 2시간 반복 https://www.youtube.com/watch?v=qQxcsE42958 올리버쌤이 추천하는 원어민 영어 표현 52개 1시간 이어듣기! 아..외국인이 한국말 진짜 잘해... 내가 이렇게 영어하고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YZctEGT5Yfo 효율적인 영어 듣기 트레이닝 (중급 레벨) 켄드라 랭귀지 스쿨 여기는 다양한 언어를 배우기 좋은 유튜브 엄청 다양해서 헷갈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A7695NrFEu0&t=730s 오늘도 수고했어... 화이팅..!!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완전 잘하지 않을까?

계속 듣고 따라하다 보면 나도 잘할 것 같은 영어회화 구문들 3탄 (Native Speakers) [내부링크]

이제 영어 진짜 잘하는 사람들 것도 들어보고 싶다. 얼마나 잘 들리나 테스트도 겸해서 한 번 들어볼까나... REAL LIFE ENGLISH | Speak English Like A Native Speaker Episode 1 https://www.youtube.com/watch?v=1UMDu9pTBwI 크아아아아악... 헉 헉... 발음이 너무 정확해.. 영어 진짜 잘 한다.. 50 Important Verbs in English for Daily Conversation https://www.youtube.com/watch?v=GBee7qwyl5k 오.. 자막이 나오니 좀 괜찮은데.. ㅎㅎㅎ 나. 좀 알아 듣는 듯. 레베루를 좀 올려볼까.. Learn How To Talk About Your Daily Routine in English by Watching Me Act Out Mine https://www.youtube.com/watch?v=ecF1y2bI2T4 오... 이정도면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내부링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이 사람 참 그림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아이디어도 참신하네 하며, 이 작가의 책이 보이면 자주 빌려왔었다. "이게 정말 마음일까?" 아래와 같은 책 말이다. 작가는 일본인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을 보면 작가의 캐릭터가 반드시 나온다. 아래그림에도 있으니 찾아보기. 이 작가가 에세이를 발간했길래 읽어봤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있고,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상해내는지 알 수 있었다. 너무 귀엽고, "참 그랬지, 그럴 것 같아"하는 내용들을 순간적으로 잘 포착해서 그림으로 남기는 것 같다. 일본의 기록문화와 만화 오타쿠가 올바른 방향으로 잘 결합된 것 같은 느낌?!! 참.. 왠지 따뜻해. 아. 공감된다. 정치인들에게 온갖 불만들을 다 표현했는데.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아온것 같다. 책은 그리 두껍지 않아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다. 작가의 책중 "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유가 있어요", "심심해, 심심해"는 너무 재밌다. 어른이 봐도 재밋고 참신한 동화 6

계속 듣고 따라하다 보면 실력이 늘 것 같은 연설문들 [내부링크]

연설문을 들어보며 연습해보자. 코난 오브라이언 세상에서 가장 웃긴 졸업축사 (다트머스 대학 졸업연설 풀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Bs_DdVFPPU 로버트 드니로 명연설 (뉴욕대 티시 졸업축사 풀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PxpybAnlr84 매튜 맥커너히가 말하는 인생의 13가지 교훈 : 미래를 바꿀 명연설 (휴스턴대 졸업축사 풀버전) (한글+영어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KrlqJFmf5Y 오프라 윈프리 하버드 연설한영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9T0Ypso1NZw 오늘 또 오늘 또 오늘 또 오늘 연속이 먼 뒷날 영어 능통자가 될 것을 결정할 것이댜.

따라하기만 하면 영어가 된다는 미드 프렌즈 [내부링크]

프렌즈 (시즌1 Ep1_#1) 출처 : 영어는 반복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_9lSf2j4Jk [Friends S2 EP05] 프렌즈 시즌2, 영어는 반복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5W113AIh6U [시즌2, 6화 #전체분량][Friends S2 EP06]프렌즈 시즌2, 프렌즈 쉐도잉, 영어는 반복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NMkHr_LHY [Friends S2 EP07]프렌즈 시즌2, 영어는 반복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onIRNCYWJA [시즌2, 8화 #전체분량][Friends S2 EP08]프렌즈 시즌2, 프렌즈 쉐도잉, 영어는 반복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_oVUDMjjczI&t=178s [시즌2, 9화 #전체분량][Friends S2 EP09]프렌즈 시즌2, 프렌즈 쉐도잉, 영어

[주식] 대한유화 가치 분석 [내부링크]

오랫만에 이런 하락장에 가치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종목은 대한유화 뜬금없이 무슨 이런 화학주인가? 대충 검색하다 보니 가치주에 가장 부합한 종목이다 보니 궁금해졌다. 뭐하는 회사인가? 일단 차트를 봤다. 10년 정도 추세를 보니 그리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있다. 120일선과 인접해있다. 이런건 진입 타이밍을 보는거니깐.. 외인 수급 흐름(21년9월부터 현재까지) 투자지표의 흐름을 보자 투자지표로 본 적정가는 276,312원 ~321,568원 정도이다. 현재가 17만원 정도이니 60%정도 저평가 된 것 처럼 보인다. 2018년을 정점으로 19년 반쪽 났다가 20년에 조금 회복 추세.. 대신 부채도 반쪽으로 줄었구나. 배당을 (주당) 20년에 3천원, 19년에 2500원, 18년에 4천원 했다. 배당수익률 1.4%, 2.1%, 2.6%로 점점 하향 회계감사는 누가했는가? 삼일회계법인이니 좀 괜찮은가. 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남자 18.85년, 여자 8.30년 1인평균 급여는 남자 77백만

영어(언어)를 1년 안에 배우는 방법 [내부링크]

Jeff 브라운이라는 분이 현재 7개 언어를 할 줄 아는데 어떻게 새로운 언어를 1년안에 배우는 지 알려준다. 아.. 꿈만 같구나. 1. 언어를 습득하라. 학습하지마라. 학습은 우리가 학교에서 해 왔던 것으로, 규칙을 알고, 의식적으로 학교에서 언어에 대해 말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 등 습득은 언어와 표현을 '주워 올리는 '것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언어를 흡수하고 이것에 대한 감각을 갖는 것. 아이들은 어떻게 언어를 배울까요? 아이들은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지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이해가능한 입력을 한다. 아이들은 문법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문법규칙을 습득하는 것이다. 2. 문법을 공부하지 말고, 습득하라. 첫째, 유창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다음 문법공부를 시작하십시요. 문법교재를 그냥 훑어보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Natural Approach라는 교수법이 있음. 이 교수법은 수강하는 학생들이 아기들이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유사하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임.

[주식공부] 건설주 투자 분석 1탄 [내부링크]

올 해는 아마도 건설주가 날아가지 않을까 한다. 시장을 거스르지 말라는 격언이 있듯이 정책을 따라가다 보면 답이 보일때가 있다. 어느 대통령이 되든지 부동산 시장은 확대될 것이다. 둘 다 250만 가구를 건설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다 달라붙어도 임기내 250만 가구를 건설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따라서 건설사들의 몸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말이다. (사진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108001128) [부동산공약] 이재명 '국토세 강화' vs 윤석열 '양도세 완화'…각각 문제점은? [부동산공약] 이재명 '국토세 강화' vs 윤석열 '양도세 완화'…각각 문제점은? www.newspim.com 수도권에는 대형건설사들의 재건축, 리모델링, 지방은 엄청난 개발이 있을 수 있다. 서울 , 수도권 주변에 250만 가구를 공급할 만한 부지가 없으므로 위로 올려야 하지 않을까? 그럼 어느 건설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까? 분산투자로

[주식공부] 건설주 투자분석 2탄 DL이앤씨 [내부링크]

4-1.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DL이앤씨에 대한 분석들을 검토해보기로 한다. 최근 이베스트투자에서 기존목표가 19만원에서 -20%조정해서 목표가 15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액, 영업익, 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유는 순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20.9%하회했고, 당분간 주가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점을 들었다. 유안타증권에서는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사유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21~23년 지배주주순이익 15% 환원 = 현금배당 10% + 자사주 매입 5%)은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할인 축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한다. DL이앤씨는 DL건설에서 분할된지 얼마되지 않아 적정주가를 구할 수 없다. 하지만 일단 주주친화적 발표를 했고, 주가는 저점 구간에 있다. 만약 예상대로 건설호황이 이어진다면 현재추정 PER4.06이지만 동일업종 PER7.64배를 따라 잡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최소 목표주가 15만~18만원은 갈것으로 예측

[주식공부] 건설주 투자분석 3탄 GS건설 [내부링크]

4-2. 애널리스트 분석 작년말부터 현재까지 건설업 지수 추이는 지속적인 하락장인데, 최근 현장 사망사고들이 발생하고, 정부의 강경한 대응, 시민들의 냉엄한 반응에 주가는 바닥을 치고있다. 하지만 건설사들의 이익을 최고치, 따라서 PER, PBR을 보게되면 완전 저평가 상태이다. 키움증권에서 분석한 자료를 보면,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지역에는 주택수요는 견조할 것이며, 특히 서울은 택지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재건축/재개발등을 통한 분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주자들의 정책 또한 어쩔 수 없이 이런 상황을 부추기고 있다.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규모를 2021년 11월까지만 봐도 올해는 19년의 두배, 20년에 비해 10% 상승.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건설사 수주물량은 늘어나지만 건설사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갑자기 늘어날 수는 없다. 따라서 건설사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이익이 될만한 사업만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상황은 건설사의 이익을 늘려주고 주가에

[주식공부] 건설주 투자분석 4탄 현대건설 [내부링크]

4-3. 애널리스트 분석 21년 수주 1위 건설사 현대건설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수주 1위이므로 향후 3년간 이익은 보장된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사업에서 또 밑지는 장사를 한다면, 어찌 될지 모른다. 한번 확인하고 넘어가도 좋을듯. 한화투자증권 분석 21년 연간 신규수주는 목표달성률 119%를 기록했다. 역시나 국내 152%, 해외 77%, 22년 수주 가이던스는 28.4조원으로 국내 18.4조원, 해외 9.9조원 제시 투자의견으로 업종내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72,000원. 메리츠증권 분석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액이 컨센서스 대비 4%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대비 15.2%하회 국내 주택부문 매출 증가, 해외 매출 증가했지만 해외사업 UAE 미르파 발전소, 두바이 대관람차 현장에서 대손상각비 가 판관비로 반영되며 시장컨센서스 대비 하회.(역시 현대는 해외에서 빠지는구나) 가치분석을 하면 상당히 좋은 내용이 나오는데... 목표가 67,000원으로 제시.

나에게 마지막 5분만 주어진다면. [내부링크]

사진 :https://scrapsfromtheloft.com/books/fyodor-dostoyevsky-crime-and-punishment-notes/ 어느 날 문득 사형수가 되어 마지막 5분이 주어진다면... 5분을 어떻게 쓸것인가? https://www.europhysicsnews.org/articles/epn/pdf/2010/03/epn2010413p25.pdf 옆에 있던 동료 혹은 같은 방 사형수에게 한마디씩 작별인사를 하는데 2분을 쓰고, 오늘까지 살아왔던 기억과 삶을 정리하는데 2분을 쓰고, 사진:https://www.hult.edu/blog/jumping-out-of-comfort-zone/ 나머지 1분은 주변 풍경을,,,,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진 : https://www.pexels.com/photo/summer-morning-in-calm-forest-4468715/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에반게리온 실사판 [내부링크]

ㅋㅋㅋ 인류보완 계획이 진행 중.....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ypnoticc&logNo=221549620899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ypnoticc&logNo=221549620899 실사판 https://blog.naver.com/dndb018/222179237977 http://wouldyoulike.org/featured/%EC%95%8C%EB%9E%98%EC%8A%A4%EC%B9%B4%EC%97%90-%EC%86%9F%EC%9D%80-%EB%B9%9B-%EA%B8%B0%EB%91%A5-light-pillars-over-alaska/ 그런게 아니라.. 태양기둥 현상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매우 낮은 기온의 일출 또는 일몰 때 이런 현상이 드물게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NASA

[맥주] 유럽에서 가봐야 할 맥주집 (비어하우스) 1탄_체코, 독일 [내부링크]

곧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반드시 가봐야할 맥주집들을 선정하고 한 번씩 가보려고 한다. (버킷리스트니까) "비어헌터 이기중의 유럽맥주 견문록(이기중 저, 즐거운상상)"과 "5분만에 익는 방구석 맥주여행(염태진 저, J&jj)"을 참조하여 작성했다. 출처 : 알라딘 체코 우리가 많이 마시는 황금빛깔 맥주 "필스너"는 체코 플젠지역에서 발명되었다. 그 시초는 진짜 더럽게 맛이 없던 플젠지역 맥주를 이젠 더이상 못 마시겠다고 마시자마자 입에 넣은 맥주를 뿜어버리던 맥덕들이 항의하자. 지역 맥주양조업자들이 모여서 진짜 더럽게 성격이 나쁜 독일 바이에른(뮌헨이 포함된 지역) 맥주 기술자(요제프 그롤)를 데려와서 고생고생하며 만든 것이 바로 필스너. 필스너의 밝고 투명한 황금빛 맥주는 당시 유리가공기술이 발전하고 유리잔이 보급되면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백숙만 먹다가 갑자기 프라이드 치킨을 먹은 충격이었을 듯. 필스너 맛은 플젠지역의 연수와 사츠(Saaz)홉을 사용하여 만든다. 플젠에

[맥주] 유럽에서 가봐야 할 맥주집 (비어하우스) 2탄_벨기에 [내부링크]

곧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반드시 가봐야할 맥주집들을 선정하고 한 번씩 가보려고 한다. (버킷리스트니까) "비어헌터 이기중의 유럽맥주 견문록(이기중 저, 즐거운상상)"과 "5분만에 익는 방구석 맥주여행(염태진 저, J&jj)", "베네룩스 맥주산책(이현수, MadeMind)"을 참조하여 작성했다. 출처 : 알라딘 벨기에 독일이 맥주순수령때문에 매우 깨끗하지만 단조로운 맛을 내고 있을때, 벨기에는 수도원, 양조장 등 자기 마음대로 마구 만들어냈다. 덕분에 벨기에는 맥주의 천국이 되었다. 인구 천만에 양조장이 120개가 있고, 브랜드는 500여개가 있다고 한다. 벨기에를 가지 않고는 맥덕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벨기에는 수도원 맥주, 여름에 마시는 세종, 밀맥주, 시큼새콤한 레드비어, 맥주인지 식초인지 모를 맥주의 원형에 가깝다는 람빅, 알콜 도수가 10도가 넘는 스트롱에일 등 다양한 맥주가 기다리고 있다. 브뤼셀의 람빅(Lambic). 람빅은 공중에 부유하고 있는 야생효모로 만든

PDF 파일 쉽게 번역해서 원서를 읽기(영문번역, 레이아웃 변경 No) [내부링크]

영어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갑작스럽게 책한권을 읽고 정리해서 오라는 레포트를 받게 되면 맨붕이 온다. 발표자료에 필요한 자료가 영문으로 된 경우, 영어원서를 빠르게 읽고싶은데 번역본이 없을때 일일이 사전을 찾고, 구글번역이나 파파고를 돌려보지만 그림들이 들어가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이해가 되지도 않곤한다. 인터넷에 있는 PDF파일은 사전을 통해서 읽고는 하지만.. 가끔 대용량 파일을 일일이 번역하기란 너무 힘이 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이런 때 필요한 것이 번역프로그램.. Doc Translator(https://www.onlinedoctranslator.com/ko/)를 추천한다. 무료사이트이니 마음껏 사용해주자. 최대 장점은 원래의 레이아웃을 변경하지 않고 번역을 해준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처럼 깔끔하게 변경이 된다. PPT를 PDF로 변경해서 번역해도 되고, PDF로 된 영어원서, 영문논문도 그림을 그대로 두고 번역해준다. 영어로된 만화를 보기도 편하다. 너무 강력해서 굳이

영어공부에 유익한 사이트 모음 1 [내부링크]

[1] VOA News Special English https://learningenglish.voanews.com/ Voice of America - Learn American English with VOA Learning English Learn American English with English language lessons from Voice of America. VOA Learning English helps you learn English with vocabulary, listening and comprehension lessons through daily news and interactive English learning activities. learningenglish.voanews.com Voice of America(=VOA)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다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곳에 소개해둡니다. 다른 사이트는 다 잊어버리더라도 VOA News

영어공부에 유익한 사이트 모음 2 [내부링크]

https://www.elllo.org/index.htm ELLLO - English Listening Lesson Library Online ESL students and teachers can access over 2,000 free listening lessons that feature natural English with speakers from all over the world. ELLLO stands for English Listening Lesson Library Online and offers quizzes, vocabulary training, and free printable lessons. www.elllo.org 무려 2000개가 넘는 Speaking and Listening 훈련을 할수있으며, Level, Country, Topic에 따라 다양하게 미국, 영국등 다양한 나라의 발음을 배울수 있는 유용한 싸이트. 하루 한 episode를 집중적으로 듣고 따라 하

[영어] 중학 영어듣기 능력평가 [내부링크]

중학생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항상 궁금할 것이다. EBS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주관하에 시행되는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그것도 학년별로. 기출문제와 강의 자료까지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특히 1학년의 경우는 처음 접하게 되는 시험을 미리 준비할 수 있으므로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2021년에는 4월 초와 9월초에 각 시험이 있었으므로 2022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계획 수립하는 것이 매년 비슷하게 짜이니까. 학년별로 들어갈 수 있고, 연계강좌가 있다. 기출문제와 대본, 해설강의도 있으니 꼼꼼하게 챙겨서 보자. 5개년도 자료가 있으니 테스트해보고 실력이 좋아졌다면, 윗학년 시험도 테스트해보자. 연결되는 홈페이지는 EBS 중학영어사이트이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mid.ebs.co.kr/english EBS 중학사이트 시험정보 1학년 2학년 3학년 연계강좌 영어듣기 능력평가를 위한 [EB

[영어] 고교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 자료 [내부링크]

올해도 역시 4월과 9월에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가 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첫 공식평가인 만큼 떨리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고2와 고3은 이미 경험한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해보고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볼 좋은 기회이다. 모든 자료는 EBSi에 들어가면 기존 기출문제들과 모의고사가 준비되어 있고, 문제, 정답, 대본, 해설강의 까지 Full set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테스트해보면 된다. https://www.ebsi.co.kr/ebs/pot/potg/EnglishListening02.ebs?targetCd=PM03&seriesGrpNo=0 EBSi 국가대표 고교강의 www.ebsi.co.kr 사전준비는 기출문제 풀이부터 한다. 1. 기출문제를 출력해서 동일한 시간에 풀어본다. 2. 정답을 체크해서 틀린문제들을 확인한다. 3. 해설강의를 수강한다. 맞췄다고 넘어가지 말고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끝까지 들어본

마이크로그리드 시뮬레이터 Homer 메뉴얼 한글판 [내부링크]

전력계통 마이크로그리드 시뮬레이터 HOMER 메뉴얼을 해석한 자료를 준비했다. 논문을 쓰다보니 이 자료를 열심히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HOMER는 미국의 NREL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전력시스템 연구를 위해 개발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설계를 최적화해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 그리드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상업용 모형으로 분산전원 등 각 요소의 세부 데이터와 모형의 알고리즘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요렇게 생긴 프로그램이다. 기후요소, 전력수요, 수소 등 자료를 입력하면 마이크로그리드 최적화를 검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가격은 베이스는 매월 125달러, 전문가용은 379달러 까지 있고 학생인 경우에는 아래처럼 반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컴퓨터 한대당 한개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 만약 컴퓨터를 중간에 바꾸려면 HOMER 사에 연락해서 컴퓨터가 바꼈다고 통보하고 승인받아야하는데 한번 질문

[전인구 경제연구소] 22년 꼭 알아야 하는 경제변수, 미국 양적긴축(ft. 오건영 부부장) 요약 1~3부 [내부링크]

연준이 금리를 삼년동안 여덟 번 올린다. 22년 꼭 알아야 하는 경제 변수에 대해 전인구 경제연구소장과 오...

사랑 좋아하시네 (스님의 주례사 중) [내부링크]

스님의 주례사 중에서 법륜스님 지음 남편(아내)과 이해관계로 얽혀 있고, 서로 이해관계로 접근하면서도 ...

절망감, 욕심에서 나온다 (스님의 주례사 중) [내부링크]

법륜스님의 스님의 주례사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

폴 바셋 파우치 [내부링크]

폴 바셋 바리스타 파우치 셋트를 샀다.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마셔봤는데 괜찮은 기억이 있어서 시그니처 ...

우리나라맥주/밀맥주/7브로이-곰표 밀맥주 [내부링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던중 직장동료가 곰표 맥주가 나왔다고 말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집 앞 CU에 갔더...

그냥 생수대신 가성비 좋은 빅토리아 탄산수 리뷰 [내부링크]

생수를 사다마시는데 탄산수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맹물만 마시기 심심하던 차에 구매해봤...

멸균우유(아르보리아)로 집에서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어요 [내부링크]

멸균우유로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습니다 일단 사먹는 것보다 건강하고 저렴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우유선택...

호두까기 인형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갔다 입이 우스워

나는 일인자가 되고싶었다 [내부링크]

일인자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이인자

강동구 식자재왕 도매마트 [내부링크]

서울시 강동구에 식자재 마트가 있다. 식자재왕 도매마트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한다. 앞에 주차장도 구...

퇴사기념 케익 [내부링크]

퇴사기념 케익 마음을 대변해주는 글이 쓰여있다 장식 초도 넘 귀여워 새로운 출발이 기다린다.

[맥주] 후물루스루풀루스는 맥주의 MSG, 홉 [내부링크]

홉은 맥주의 풍미, 쌉싸름한 맛을 내주고 거품을 오래 유지하며, 방부제 역할을 한다. 수확기간은 8월에서 ...

맛있게 맥주 따르는 방법 [내부링크]

출처 : 맥주의 모든것 | 조슈아 M. 번스타인 지음 | 정지호 옮김 맥주광고에서 상쾌하고 시원하게 마시는 ...

호캉스/서울호텔/그랜드워커힐 호캉스 [내부링크]

2020년 10월 그랜드워커힐에서 호캉스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그랜드워커힐 #조식뷔페가 한식, 아메리칸 ...

아이들과 / 서울나들이 / 국립어린이과학관 / 주말에 가볼만한 [내부링크]

#가족여행 #서울 가볼만한 #국립어린이과학관 #가족과함께 #서울가볼만한곳 #어린이과학관 #아이들과가볼만...

충남여행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인생샷 찍어요 [내부링크]

당진에 가족 또는 여친이랑 가볼만한 곳이 많지 않다. 여긴 그나마 괜찮치않나 싶다. 당진시청에서 그리 멀...

당진 갈만한 곳 / 숨은명소 / 당진 핑크뮬리 / 당진 농업테마파크 [내부링크]

당진에 이사오면 가족과 주말에 갈 만한 곳이 없다. 어디 갈 곳없나 찾다보면 숨은 곳이 공원처럼 잘 가꿔...

[충남여행] 가을에 가본 개심사 국화전시회 [내부링크]

개심사는 작지만 오래되고 보물도 소장한 유명한 고찰이다., 한적하게 잠시 산책도 할 만하고 청벚꽃이 유...

[천안여행] 천안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거닐기 [내부링크]

오늘 바로 지금. 가을을 느낀다. 천안 곡교천에 딱 일주일만 느낄 수 있는 은행나무와 가을여행. 너무 아름...

무주여행 향로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의 전설을 느끼다 [내부링크]

저번주에는 친구가족과 무주여행을 다녀왔어요.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에서 숙소를 정했어요 무주에서 가족...

[무주여행] 무주여행 1박2일 여행코스 추천지 태권도원 시범공연을 봐요 [내부링크]

무주여행 2일차 오늘 코스는 와인동굴 - 태권도원- 라제통문- 곤충박물관을 갑니다. 무주에 새로 생긴 태권...

[충남여행]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공원까지 반나절 코스 여행 [내부링크]

예산 예당호에 가면 출렁다리가 있어요 예당호에 갔다가 달팽이 미술관- 의좋은형제 공원 예당장어- 황새공...

충남여행추천 서천 반나절 여행하기 신성리갈대밭과 장흥 스카이워크 [내부링크]

점심을 먹고 서천으로 출발했어요 날이 짧으니 짧게 두곳만 보고 겨울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지만 코로나때...

당진여행 여긴 잘 몰랐지? 숨은 산책로 [내부링크]

당진에 살아도 돌아다니지 않으면 모르는 곳이 있죠. 코로나때문에 붐비는 곳은 못가고 조용하고 경치 좋은...

[충남여행] 홍성 속동전망대에서 석양즐기기 [내부링크]

숨은 사진찍기 명소가 있죠. 실제 가보면 별 거 없지만 사진만 찍으면 잘 나오는 곳. 홍성군 남당리에 새우...

당진 자동차종합검사 저렴하게 서비스 받기 [내부링크]

당진도 2020년 7월부터 대기관리권역법령 시행에 따라 비사업용 차량이라면 승용차는 4년 초과, 기타 자동...

(용봉산둘레길) 산책나왔다가 어쩌다보니 정상 [내부링크]

용봉산 둘레길이 괜찮다고 하길래 1시간 코스면 만만하고 애들도 운동시킬겸 산책을 갔어요. 어.. 조금 이...

[충남여행] 내포사색길을 걷다. 드뎌 산책. [내부링크]

이곳에 오려다 용봉산 정상을 걷고 왔었는데 한달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 근처에 있는 홍예공원 주차장이나...

[울산여행] 해맞이에만 간절곶을 가지는 않지 [내부링크]

울산에 살았지만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간절곳 가보니 좋네 등대관람시간과 일정이...매주 월요일은 휴관. ...

[충남여행] 당진천 늦봄 유채꽃과 산책 [내부링크]

당진 시내에서도 산책할 만 한 곳이 있다. 푸르지오 뒤 당진천을 따라 유채꽃이 한창이다. 집 근처에 이팝...

[충남여행] 내포보부상촌 놀러가기 [내부링크]

애들과 함께 예산에 있는 내포보부상촌을 방문했다. 요금은 일반 11,000원, 아동 7,000원 4D영화시간을 잘...

[태안 만리포] 여름은 역시 바다, 국수 [내부링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아서 아이들이랑 가기좋은 곳. 오늘은 만리포 여름 노을 주차...

[충남여행]광복절을 기념하여 아이들과 독립기념관 방문 [내부링크]

광복절에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것 같아서 방학중인 아이들과 미리 방문. 순국설열들께 감사의 마음과 다...

[충남여행] 우유창고에서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보령에 들렸다 괜찮은 카페를 검색하다 색다른 카페가 있어서 방문 정말 우유곽처럼 생겼다 젖소 송아지와 ...

[충남여행] 태안 밀리앤코 카페에서 [내부링크]

만리포가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 포기하고 실망한 애들 달래주려고 빵과 음료를 간단히 하려고 방문 정원...

[충남여행] 해미읍성 야간 나들이는 처음이지 [내부링크]

낮엔 그냥 지나갔는데 밤에보니 기둥에도 조명이 예쁘게 들어왔다. 야간에 들러보는 해미읍성 나들이 조명...

[속초여행] 델피노 소노문 투숙기 [내부링크]

조금 오래됐지만 주변 풍경이 멋지고 속초와 근접한 곳 다리를 가로지르는 분수는 애들에게 인기만점. 여기...

부산 기장군 좌천역 The nearest station from Gori is Jwacheon station(Busan Gijang) [내부링크]

현재 고리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부산 기장 좌천역 Jwacheon station is the nearest station from G...

[속초여행] 속초에서 놀기_ 다이나믹 메이즈에서 아이들과 [내부링크]

티켓구입전 확인사항 진짜 중요한건 아이들 휴대폰은 케비넷에 보관하고 들어갈것. 중간에 잃어버릴 가능성...

[부산여행]부산 가볼만 한 곳_ 송도 두도전망대 가보기 [내부링크]

아. 부산 멋있다 다리 아. 힘들게 왔는데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강풍때문에 오늘은 휴장 자동티켓발매기 눈으...

[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송도해상케이블카 타보기 [내부링크]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한번 타봐야지 아. 난 할인대상이 아니구나. 크리스탈크루즈는 바닥이 유리로 된거 여...

[통도사, Tongdo-sa]The famous attractions accessible from Ulsan, Gori, and Busan [내부링크]

This is a very famous temple in Korea. There is a saying that Tongdosa Temple is one of the thr...

[여행] 아직 덜 알려진 가을여행지 BEST 추천 [내부링크]

가을이면 단풍놀이로 설악산, 내장산 등 지역유명 단풍관광지가 북새통을 이루고 단풍보다 등산복의 울긋불...

[충남여행] 가을은 '공주 갑사' 트레킹 [내부링크]

너무 일찍 왔나보다 단풍이 하나도 안 보인다 하지만 거닐기 편안한 산책로를 한가로이 가족들과 걷기에는 ...

경주 황리단길을 거닐다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가게된 경주 황리단길. 황남빵사러 왔다가 가까운 첨성대나 가보자하고 주차할 곳을 찾다 길을 ...

당진 버스터미널 시간표 [내부링크]

당진 시외 버스 운행시간표 궁금할 때가 있으니 온라인으로 확인 안되는 것도 있다 코로나로 경상도로 가는...

경주 안압지는 공사중 [내부링크]

안압지는 야경이 최고인 명소인데 지금 한참 보수공사중이라 낮에는 무료개장하지만 밤에는 개장하지 않는...

경주 불국사 겨울풍경 [내부링크]

불국사는 봄과 가을이 절정이다. 12월 풍경은 어떨까 이곳이 봄가을 최고의 스팟 불국사 저연정경 수학여행...

잠실 지브리스튜디오 컬렉션 [내부링크]

잠실에 놀러갔다가 발견 너무 홀릭. 우와. 토토로다. 하고 말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난 이미 입장해서 구경하...

VR체험 놀이 VR콩 테마파크 [내부링크]

이제 메타버스 시대 하지만 더 재미있는게 있지요. 직접 놀이기구를 타기 추워서 힘들면 VR로 체험하기 ...

울산맛집/삼산동 맛집/화로구이/ 울산 미몽 [내부링크]

울산에 1년 반 살며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다 이제야 써보는 맛집기행 회사동료들과 간 #분위기좋고 #조용한 ...

울산맛집/성남동 맛집/일본라멘 /숨은맛집/돈코츠라멘/ [내부링크]

울산 돈코츠라멘 #심야라멘트럭 #울산맛집#애인이랑 둘이서 성남동 구불구불 골목길을 살짝 걷다보면 나오...

당진맛집 / 당진 택이네 조개전골 [내부링크]

우두동. 하이마트 맞은편. 친구들과 또는 단촐한 회식때 가볼만한 식당. 일단 사이즈가 장난 아님. 넓이만....

대학로 맛집 호호식당. 한국에서 교토처럼 [내부링크]

가정식 일식. 한옥에서 먹는 일식이라니. 일본 오사카에 두번 가봤지만 한옥에서 만나니 일본교토에 온 듯...

아산맛집 추억의 꽁당보리밥 [내부링크]

여긴 체인점이지만 아는 사람만오는 가성비 만점 맛집 가족이 여러명일 때 더욱 빛이나는 곳이다. 우린 주...

양재동 그집에서 친구들과 [내부링크]

BTS가 왔던 그집 THE HOUSE 800원만 추가하면 아이스크림 맥주가 거품을 얼려서 아이스크림 모...

울산맛집 삼산동 대한상회가서 불쇼 보며 먹었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울산 삼산동에 있는 대한상회에 가봤어요. 회식이 잡혀서. 입구에 특이한 간판이 있어요. 4차 산업...

예산맛집 예당호근처 예당장어 [내부링크]

예산여행을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다면 예당장어를 추천해봅니다 달팽이미술관과 의좋은형제 공원을 끼고 있...

울산맛집 야마짱에서 회식했어요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간만에 회식했어요. 울산 달동에 야마짱 별도 주차장은 없고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알아서 주...

[부산기장] 밀면과 웨이브온으로 부유한 하루 [내부링크]

기장에도 유명한 밀면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앞에 주차장도 있음 가격은 무난 좌석과 식탁이 있음. 기다리...

[울산맛집] 신명산장 오리간장불고기 숨은 맛집 [내부링크]

이곳이 울산인지 부산인지 잘 모르겠다. 네비를 잘 찍고와야한다. 남창점은 자제분이 한다고 한다 울산에서...

[부산정관] 숨은 맛집, 분위기 괜찮은 카페 녹녹 [내부링크]

한옥카페 분위기가 좋다. 비원에 온 듯한. 녹음이 짙어지는 요즘에는 시원하고 여유러운 느낌으로. 추억이 ...

부산맛집 월내리 마포면옥 [내부링크]

이곳은 찾아오는 맛집이라기 보다는 오가다가 점심시간이 걸리면 들어가면 좋은곳. 의외로 육수맛이 좋다. ...

고요한 저녁에 화사하고 예쁜 카페 하이플로라 [내부링크]

저녁 늦게 카페에 가게 됐다. 고요하고 분위기 좋고 배경이 멋있는 곳을 방문하게 됐다. 입구컷 다섯가지 ...

지역민은 다 아는 간절곶 맛집 관광객은 모른다 [내부링크]

오늘은 간절곶 인근 맛집 사실 모듬회 먹고싶었는데 수요일엔 안한다해서 근처 맛집으로 이동 지역민은 모...

(충남여행) 수덕사 산채정식은 67년 길손식당 [내부링크]

수덕사 아래 산채비빔밥 먹으러 왔다 진짜 밥만 먹으러. 67년 전통이란다. 오래버틴 가게는 다 이유가 있다...

한식대첩2 대상 수정가든에서 비빔밥 먹기 [내부링크]

공주 갑사 입구에 한식대첩2에 대상 받으신 분이 운영하는 수정가든이 있다고해서 가봤다 오늘 뭐 먹지에도...

[기장맛집] 분위기 좋은 카페 Sea & Tree 카페 [내부링크]

기장에 위치한 분위기 좋고 경치 좋은 카페 레고로만든 럭셔리 스포츠카가 전시되어 있다 한번 타보기라도 ...

오무라이스잼잼 [내부링크]

오무라이스잼잼 글 그림 조경규 송송책방 처음 봤을때는 뭐이런 만화가 있나 싶었는데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도서) 마법의 연금 굴리기 [내부링크]

지음 김성일, 그림 김지민 연금저축, IRP, ISA등을 통해 노후자금을 만드는 방법 미국, 선진국, 신흥...

[도서] 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 완성 [내부링크]

지은이 : 샌드 타이거 샤크(박민수) 출판사 : 한국결제신문i 10가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통해 수익을 내는 ...

[주식]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경제적 해자 [내부링크]

지은이 : 팻도시 옮긴이 : 전광수 출판사 : 북스토리 훌륭한 기업은 주위에 깊은 해자를 두른 견고한 성과 ...

[도서] 열한계단 [내부링크]

지은이 : 채사장 출판사 : 웨일북스 이 책은 지대넓얕을 쓴 채사장의 자서전 적인 책이다. 11계단으로 나뉘...

슈퍼개미 이세무사의 삼박자 투자법 [내부링크]

지은이 이정윤 출판 이레미디어 샘표식품 지분 7.62%취득, 실전투자대회 4년 연속 수상 이책의 저자를 알게...

내일의 주가가 보이는 전자공시 100% 활용법 [내부링크]

지은이 이래학 출판사 이레미디어 주식공부에 필수인 공시자료를 잘 해석해놓은 책. 주린이가 한번은 읽어...

[주식] 코스톨라니 투자총서1&lt;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gt; [내부링크]

지은이 앙드레 코스톨라니 옮긴이 김재경 출판사 미래의 창 코스톨라니는 잘 몰라도 몇몇 명언들은 주식을 ...

[도서]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3 &lt;실전투자강의&gt; [내부링크]

지은이 : 앙드레 코스톨라니 옮긴이 : 최병연 출판사 : 미래의 창 목차에 내용대로 잘 나와있다. 1권의 내...

[도서] 이웃집 워런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내부링크]

지은이 : 숙향 출판사 : 한스미디어 꽤 유명한 국내 직장인 가치투자자를 알게되었다. 초보자라면 한번 읽...

[도서] 이웃집 워런버핏, 숙향의 투자일기 [내부링크]

지은이 숙향 출판사 부크온 연평균 수익률 25%, 직장인 투자자의 든든한 은퇴 준비기 이 책은 저자의 은퇴...

[도서]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내부링크]

지은이 켄피셔, 라라 호프만스 옮긴이 이건, 백우진 출판사 에프엔미디어 켄 피셔는 가끔 유튜브 등에서 투...

[도서] 세력의 주가 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주가급등 사유없음" [내부링크]

지은이 장지웅 출판사 이상미디랩 세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참고할 수 있는 책 아쉬운점은 어떤 주식이 움...

[주식] 하락장에 들으면 좋은 Legend 피터린치에게 직접 듣는 주식투자 원칙 [내부링크]

1994년 Saturday on C-SPAN 강연 Material Public Information님의 유튜브에서 발췌했습니다. (ww...

모든 투자자가 배워야 할 워렌버핏 투자법 [내부링크]

CBS선데이 모닝 인터뷰 중(버핏이 87세일때) RICH FILE 님의 유튜브에서 발췌했습니다.(www.you...

워렌버핏이 걸어온 길, 투자마인드를 배운다. [내부링크]

워렌버핏이 된다는 것(Becoming Warren Buffett, 1시간 28분) 만트라TV에서 해석한 워렌버핏 유튜브에...

[주식] 8000만원으로 100억번 고수의 주식투자 이야기 [내부링크]

이 글은 &quot;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quot;이라는 책의 내용과 유튜브 등을 참고로 작성되었음....

[주식] 가치주 분석을 위한 필수 확인사항 [내부링크]

주린이로써 하락장을 대하는 마음가짐. 인내하자.... 공부해서 좋은 기업 사자. 보통 가치투자를 공부하면 ...

[건강] 건강을 위해 먹어본 알티지 오메가3 고르는 방법 및 후기 [내부링크]

이 글은 후원을 받고 쓴 글이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만으로 작성된 글임 따라서 나도 공부해서 ...

[재테크]운동하며 돈 벌기 1타3만 체육쿠폰 [내부링크]

이제 위드코로나로 변경되면서 각종 시설에서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힘든데 ...

[생활] 이마트트레이더스 추천템 비교 [내부링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놀러갔다. 장보러 갔다. 정말 싸고 좋은 가성비 좋은 제품도 있고 그냥 그런제품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