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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사진전, 원스텝 어웨이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관람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울에 출장온김에 보고싶었던 이경준 사진전을 보러왔습니다. 티켓은 따로 예매안하고 현장발권했어요. 가격은 15,000원이고요 3월에 봤으면 멤버쉽할인으로 반값인데.. 아무튼 제값주고 봤어도 충분히 볼만 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은 서울역 4번출구에서 3분이면 갈수 있어요. 그랜드센트럴 3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키오스크에서 결제하고 영수증을 직원에게 주면 도장이랑 안내사항을 말씀해주는데요. 카메라는 무음으로만 가능하고 아이폰은 꼭 라이브포토로 찍어달라도 당부했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 뉴욕에서 한달동안 있었던 적이 있는데요. 사진들이 그때 제가 몸으로 느꼈던 것 보다 더 생생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진이 작아보이지만 제 키보다도 훨씬 큰 사진들이에요. 이런 사진들이 어떻게 픽셀하나 깨지지 않고 선명한지 아~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

홍콩(1)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들어온김에 내 홍콩 여행기 보고 가요... 해외여행에 큰 관심 없던 오빠가 왠일로 먼저 홍콩을 가고 싶다네요? 오케이 접수. 좋아 함께 가주마 그렇게 그녀는 홍콩에 가게되는데.. 마침 저녁비행기라 오전에 필라테스도 다녀오고 느즈막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빠의 충치 이슈로 나 먼저 입국장에 들어오게 됐는데 그새 셀프수하물수속이라는게 생겼다.. 나 마지막으로 인천공항 온게 언제였더라..? 아무튼 짐을 붙이면 이렇게 영수증도 나오고요. 확인증을 꼭 보관하라고 하지만 사실 수하물 찾을 때 안보잖아요 이거 대구에서 인천으로 오는 그를 기다리며 소녀는 혼자 인천공항을 구경합니다.. 면세점 구경하고 있으니 오빠 도착.. 아사 직전이여서 바로 밥먹으러 왔어요. 마티나 라운지왔는데 이야..신기하다잉~~!~~ 맥주기계가 있어서 한 두어번 마신것 같네요. 아무튼 나라는 사람에게 허기를 채운다? 그런건 없습니다. 항상 위에 초과 적재를 하는 사람이라고요... 별안간 밥 야무지게 먹고

홍콩(2) [내부링크]

두번째 홍콩 포스팅 흐름 끊기지 않게 부지런히 써보았습니다. 1편은 쓰기 시작한지 한달만에 올린건데 오늘 전 휴가니까요^ ^... 여행 마지막날 밤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일 예정니다. 오늘은 제니베이커리 성공하고 말겠다며 셩완으로 출발 아 제발~~~ 제니베이커리 사러 셩완점 왔는데 오픈전인데도 줄이 지구 반바퀴....빠른 포기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지난번에 문닫아서 못간 싱흥유엔은 오늘은 다행히 열었네요. 이미 사람 북적북적한데 다행히 앉을 자리 하나 있었습니다. 대신 합석은 필수고요. 세상 처음보는 다른나라 커플이랑 합석해서 먹었습니다. 자리에 앉고나서 웨이팅 생겼습니다..한국인 반 외국인 반 배운대로 토마토라면, 크리스피번토스트, 똥윤영 빠르게 주문하고요. 한국인들 다 똑같이 먹고 있네요ㅋㅋ 토마토라면+계란추가 똥윤영은 믹스커피에 홍차섞은 맛 햄버거빵 구워서 연유뿌린 별거 없는 이게 왜 젤 맛있는지요. 밥먹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러가는 길

입춘(立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그리하여 제가 왔습니다. 밋밋한 저의 일상에 감칠맛 한꼬집 더하기 위해 냅다 짤부터 올려봅니다. 아무튼요 근데 생각해보니 여행을 가장한 일상이네요.. 주말에 잘 놀러다니니까 이것도 일상으로 칩시다. 맥모닝~ 아침부터 열심히 영주가는 길 사진엔 안담기는 태백산맥의 광활함 다들 태백산맥 정기들 느끼고 가셔요~ 저도 기를 느끼기 위해 백숙 먹으러 왔습니다. 어김없이 닭다리는 그대에게.. 닭다리 주는건 찐 사랑이라고. 진짜 너무 맛있어서 토종닭 한마리 해치웠어요.. 알고보니 한마리가 4인분이었네ㅠㅋㅋㅋㅋ 어쩌겠어요? 아무튼 든든하게 먹었으니까 마저 가보자고요. 부석사 누가 오자고 했죠? 이런~ 너무 좋잖아...! 부석사의 기를 모조리 흡수하고 가겠다며.. 무병장수 + 부자 = 내 소원 기왓장에 저의 작은 바램도 적어봤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요. 부석사 나와서 온김에 시베리아 호랭이 보려고 백두대간수목원도 들렸답니다. 셔틀 놓쳐서 호랑이 못볼까봐 예민했는

2023 연말결산 [내부링크]

밀린 일상들을 포스팅 해보련다 이젠 없지만 한때 빠져있던 스타벅스 단호박크림치즈케이크 왜 이 존맛메뉴를 시즈널 디저트로 만든것인지 설명하시오.. 축구 재미없어서 전반전만 보고 나온날 제주fc에 구자철 있어서 신기했다... 아무튼 노잼이어서 전반 보고 밥먹으러 나와버렸음 이마트에서 샤인머스켓사서 집까지 40분 걸어간날 손목부서지는 줄 무슨 패기로.. 이날은 회식 앞에 열심히 구워주시는 분은 우리 부장사마^ ^ 아침일찍 출근하면 꽤나 좋운 뷰를 볼수 있죠 오늘은 오전근무만 할거라서 기분이 째집니다 일찍 퇴근하고 오라방스랑 베스타 먹으러갔다 베스타가 대전내 가격대비 제일 만족스러운듯 오빠가 사줘서 더 맛있었다^ ^..v 동성로에 무탠다드 생겨서 와봤다 근데 매장 내 디퓨저 냄새가 영 별로임 이름 모를 존맛 빵집 나의 원픽 반월당 닭강정 예린이 땜에 알게됐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 아아 드디어 받았네..받아버렸다 결혼 축하해요 지윤시~~~ 소녀의 청첩장과 맛있는 저녁식사 대접 냠

2024년 새해 맞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해가 가고 또 새로운 한 해가 찾아왔네요.. 이제는 정말 스물 여덟살이 되었습니다..ㅜ 오늘 아침에 앞산으로 해보러 갔다왔어요 사실 명당자리에서 보고싶어서 전날 밤 미리가서 차박했는데요 케이블카 타러가니 이미 앞에 100명은 줄 서 있더라고요? 정말 시간낭비 체력낭비, 그래도 낭만은 있었습니다^ ^.. 이 또한 젊으니까 가능한게 아닐까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 다섯시 반 조금 넘은 시간에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대구의 야경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요. 오빠가 한번씩 앞산 케이블카 타자고 했는데 그간 무시해서 미안합니다.. 카메라에 담기지 않아 찍진 않았지만 별이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고 북두칠성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상의 시간도 잠시,,, 앞으로 2시간 이상을 한 자리에 서서 기다려야 한답니다. 피곤해보이는 오늘의 동행자... 이 동행자와는 벌써 3번째 새해를 같이 맞이하고 있군요.. 22년엔 통영, 23년엔 삿포로, 24년엔 대구에서 함께 새해를 맞이하

겨울끝자락 [내부링크]

여간 힘든게 아니었던 1,2월.. 힘들 때 웃는 나, 일류가 되어보겠다며 그 중에서도 재미난 순간들을 찾아 이 겨울을 잡고 포스팅을 써보아요 ? 시시시..작 콜라겐 냅다 섭취하며 포스팅 시작하기 이거 꽤나 비싼데 요새 피부가 엉망진창이라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보았어요.. 궁금하면 후기 알려드릴게ㅠ 1월에 대학교 동기들이랑 모여서 놀기로 했는데 원래는 스키장 가기로 했는데 어찌저찌 펜션잡고 노는것으로.. 암튼 천안에서 모이기로 했다 만나서 도란도란 근황토크하는데 핑크지식이.. 김지식씨 오늘 집에 안간답니다. 누구 데려갈 사람? 플러팅 하신다며 플러팅니트를 샀다네요. 궁금해서 그런게 있나 했는데 이게 왜 진짜 있는건데..;; ? 아무튼 카페에서 애들만나서 트레이더스 가서 장보고 숙소들어갔다가 할거 없어서 다같이 카페로 용호랑 주성이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가웟슴.. 다들 그대론데 그대로여서 너무 웃김ㅋㅋㅋㅋ 바베큐도 야무지게 해먹었다. 대영이오빠랑 용호가 거의다 구운것 같네

뉴욕 [내부링크]

설날즈음? 아마 짧게 미국에 다녀왔다고 남겨두었는데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말했다시피 미국을 다녀온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1. 코로나가 이렇게 심각해질 줄 몰랐음 2. 그러므로 해외여행가기 글렀음 3. 추억팔이 하기 위함 그럼 고고 반년만에 왔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면세점에서 쇼핑 이것저것 하고있다보니 보딩타임이 되어간다 여행갈 때 국룰ㅋㅋㅋ 아시아나는 무.조.건 쌈밥입니다. 아시겠어요?! 밥먹고 맥주에 영화보구 있다보면 밥 또줌ㅎ 케네디공항 도착해서 비가 와가지구 사진이고 뭐고 바로 버스타고 숙소로,,, 숙소오자마자 이렇게 첫날은 끝난걸로(기억) 브라이언 파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브라이언파크 바로 옆에있는 뉴욕 공립도서관 여기도 엄청 큰 트리를 세워놔서 포토존인데 사람 지이인짜 많았다 한달간 나의 뉴욕살이를 책임져줄 메트로카드 이거 그냥 매번 티켓사면 돈 무지막지 나간다? 911메모리얼 쌍둥이빌딩 테러가 있었던 그 자리에 추모하기

런던 [내부링크]

언젠가 꼭 남기고 싶었던 여행기_ 복학 앞두고 여행 한번 제대로 못갔던게 아쉬웠는데 마침 소현이가 영국을 가고싶다고 했다. '그럼 갈까? 그래 가자!' 이렇게 해서 나름 짧은 여행준비 끝에 가게된 여행. 시간적 금전적으로 모두 여유로웠던 시기였어서 더 오래 있다오지 못한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ㅠ 하지만 이 마저라도 즐겼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이 된 지금 2019년 마스크없이 돌아다니던 이 때가 너무 소중하고 그립기만 하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예전처럼 여행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순간순간 마다 스토리도 너무 많고 재미있었지만 내가 글솜씨는 또 형편없어서...쩝 사진으로라도 남겨보는 그 시절 (추리고 추려서 올려도 너무나 많은 것) 우리의 여행 계획(이거 다 못감) 한국에서의 마지막 만찬 벙거지 눌러쓴 우리, 서로 너무 힙해서 감탄하는 중..ㅋ 중국 경유하는 중국항공사라 쫄았는데 환승호텔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에 맘이 놓였다.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운 서비스 동영

제주여행(1) [내부링크]

2년만에 다시 써보는 블로그 곧 퇴사하는 언니들과 금쪽이(나)의 여행 포스팅으로 복귀해보시겠다~ 목요일 코어타임끝나자 마자 퇴근해버리고 냅다 청주공항으로 달려옴 분명 네비에서 45분 예상이었는데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베스트 드라이버가 있기 때문이지요..ㅎ 비행기 꽤나 타봐서 감흥 없으나 그래도 창밖뷰는 늘 좋습니다. 대한항공 타고왔는데,,,뭐지;; 저가항공사 보다 비행기가 좁고 불편 하네요.. 제주도착 선발대 언니들과 이마트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일단 렌트카 픽업하러 가봅겠습니다. 아니 여기 무슨 하와이세요~~? 렌터카 후다닥 픽업해서 언니들 만나러 고고 와인잘알 보람쓰 오더로 채원,은선언니가 미리 장보고요. 후다닥 피자 픽업해서 숙소도 들어갔습니다. 차에서 피자냄새 참느라 죽을뻔.. 아 진짜 왤케 맛잇으세요ㅠㅠ 리보스코화덕피자 두번가요...젭알.. 이건 나만의 팁인데(아닐지도?) 저 부스러기같은 감자튀김에 핫소스 뿌려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페퍼로니도 존맛이고요,,근데 일단 용암?

가을 날 [내부링크]

오랜만이쥬? 마지막 포스팅이 여름이니.. 일단 건너뛰고 가을로 눈갱 미안해요.. .ㅠ 팩만 바르면 내가 귀여워 지는 걸 어떡햐? 세라한테 생일선물 받았다 이때가 9월 중순이니 얼추 생일 두달 지나고 서울걸이라 자주보지도 못하는데..ㅠ 아무튼 늦게나마 챙겨줘서 너무 고맘 아울렛 갔다가 너무 허기져서 간단하게 먹을라고 샀는데 역시 도제는 나랑 안맞아.. 오빠랑 대하축제 가는데 호갱 안당하려고 대하 구별법 찾아봄..ㅋ 나 이제 흰다리새우랑 완벽하게 구별 가능 새우튀김 존맛 막상 대하는 축제라고 딱히 저렴하지도 않더라는.. 전임자의 모니터를 입양하면서 고양이도 입양했다 운동가기전 혼밥 후딱했다 그리고 집가서 맥주 한잔^ ^...ㅋ 운동으로 조지는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압도적으로 많은 나 아빠가 이럴거면 다이어트 한다는 소리 하지 말래,, 오늘은 양재로 출장가야했는데 처음으로 프리미엄 버스 타봤다 단풍보러 화담숲 가고싶어서 예약사이트도 웨이팅 양재도착! 하필 출장오는날 비가 오네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