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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선거철인가? [내부링크]

https://youtu.be/Wv6O8HhW4U4?si=DCIsEgTaQ2X_I-Is 서울시가 얼마 전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관련 개편 방향을 설명해 주고 있는 영상이다. 핵심 내용은 아래의 세 가지 내용이다. 1.현황용적률 인정 기존의 재건축 용적률 상한에 걸려 노답이던 단지들을 기존 용적률을 인정하고 거기에 추가로 플러스알파를 적용해 주겠다는 내용. 2.사업보정계수 재개발, 재건축 시에 기부채납이나 역세권 등의 플러스 알파를 적용해 주는 대상을 확대하고 추가 적용의 상한 또한 올려주겠다는 내용. 3.접도율 완화 기존 4미터 도로에 접하고 있는 낙후지역 위주로 적용되면 접도율을 6미터까지 완화하겠다는 내용. 뭔가 추가 보너스를 주고..? 제한을 완화해 주고..? 범위도 확장해 주고..? 이런 성격의 대책들이 계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죽어가는 빌라들을 살리기 위함인 것인가. 아니면 답이 없어진 아파트 재건축 시장을 살리려고? 그것도 아니면 4월10일 운명의 공휴일 때문인

꼬맹이와 함께 읽기 #1 데미안 [내부링크]

꼬맹이에게 유일하게 압박(?)하는 한 가지는 바로 독서이다. 어린시절 지독하게도 책을 싫어했던 내가 지금에 와서 책의 재미에 조금은 빠져들어보니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던 학창시절 시간들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꼬맹이에게 검사의 차원에서 책의 내용을 이것저것 물으려니 나 또한 꼬맹이가 읽는 책을 함께 읽을 수밖에 없어져 버렸다. 아이와 뭔가를 특히 독서를 함께 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건전하고 생산적인 나눔이자 즐거움이라 생각된다. 뭔가 시작함에 작은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동기부여의 차원에서도 크게 다르다고 생각한다. 해서 오늘부터 꼬맹이와 함께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 함께 나누며 블로그에 남기고 일정량 달성할 때마다 잊지 말고 보상도 챙겨주려 한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펴보는 이번 책은 헤르만 헤세의 명작 『데미안』이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이다. 언제 읽어도 우리에게 작은 배움과 깨달음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고전도 나름 괜츈! 삶의 의미는

희망고문 종료 feat. 공산주의 [내부링크]

2024년 총선 결과. 민주당 압승. 개인적으로 딱히 정치적인 성향은 없지만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우리의 앞날과 나도 부모이기에 우리 다음 세대들의 앞날을 위해서 지극히 보통의 자본주의를 추구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형들은 듣도 보도 못했고 어느 쪽이든 간에 다 자기 주머니 사정만 신경 쓸게 뻔해 애당초 누가 되든 기대도 없었지만 그래도 이번 총선 결과를 보며 느낀 건. 이제 보수 쪽이 국회를 점령하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포퓰리즘에 취한 70% 이상이 꾸준히 그들의 정권 재창출을 가져다줄 것이고 이것으로 우리나라는 이제 공산주의다. 더 이상의 희망고문은 하지 말기로 하자. 선수들이 떠나버린 시장에서 과연 어떠한 재미난 일들이 벌어지는지 앞으로 많이들 즐기시길~! 극한의 양극화와 빈부격차 대환영~!!! 우리 적폐(?)투자자들은 공부하며 내실 다지고 자산 재배치 + 리스크 관리 현업 열심히 하며 꾸준히 모으고 즐기시길!@!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내부링크]

이제는 좀 편하게 책을 읽으려고 한다. 더불어 내 나름의 서평도 앞으로는 생각을 가감 없이 아주 편하고 또 간단명료하게 써 내려갈 예정이다. 개괄적인 건물 투자와 관련된 정보와 방법, 체크리스트 그리고 운영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9명의 각기 다른 방법과 관점을 제시해 주지만 저금리 + 심리적 안정기에 가능할 법한 부동산 투자 내용들이 많다고 느꼈다. 어쩌면 건물 투자에 대한 환상을 심기 좋은 내용들도 제법 보였다. 단연코 쉽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되는 것이 부동산 임대업 그리고 건물 투자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명심하셨으면 한다. 그럼에도 다양한 조건과 상황에서 그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며 겪은 살아 있는 이야기들은 언제나 좋구나! 필요하면 행동하고 겪으면 배우고 알게 된다. 이 책의 소중한 가르침을 한 번 더 새겨보자.

자금 흐름 재배치 [내부링크]

최근 연이어 만기가 돌아오는 호실들의 재계약을 3건 진행했다. 물론 재계약은 셀프로! https://blog.naver.com/junyfa45/222943950882 주택임대사업자 - 셀프 계약 연장 등록 임대주택들의 만기가 다가오면 분주해진다. 연장하거나 퇴실하거나. 퇴실하면 부동산에 내놓고 새로운... blog.naver.com 예전과는 사뭇 다르게 계약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은 1.확연히 예전과는 다르게 전세는 기피한다. 2.그럼에도 가파른 월세 상승의 여파로 인해 최우선 변제금 한도 내에서는 월세를 줄이려고 한다. 3.세입자들의 요구사항이 점점 많아진다. ex.보증금 반환확약, 계약 후 대출진행 불가 조약 등 결론은 연일 부동산 관련 쏟아지는 뉴스들과 사건들로 임차인들도 부동산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은 분명하고 지식수준도 높아져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한다. 다른 부분은 시장의 심리, 흐름이다. 월세 선호 현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느껴지

방관자 효과 - 94/100 [내부링크]

울 꼬맹이에게 항상 말하곤 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모두의 무관심이라고. 어린시절과 너무도 달라져버린 요즘이 아직도 나에게 조금은 낯설다.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고는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놀랄만한 사건들과 그 이면에 켜켜이 쌓여가는 사람들의 무관심이 무섭기까지 하다. 어찌 보면 나도 무섭거나 귀찮거나 혹은 또 다른 여러 핑계로 무관심을 일삼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보자마자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책은 캐서린 샌더슨의 『방관자 효과』이다. "무서운 사실은,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하는 테러리스트는 이상하기는커녕 너무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왜 우리가 중요한 문제에 대해 침묵하는지 혹은 행동하지 않는가에 대한 고찰과 이유 그리고 이와 같은 방관이 쌓여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다. 또한 케이스 별로 실제 행해졌던 실험들의 데이터

임대차 3법 합헌? [내부링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임대차 3법. https://www.mk.co.kr/news/politics/10952984 [속보] 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합헌 결정 - 매일경제 임차인(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규정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8일 주택임대차보호법 6조의3 등 관련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 www.mk.co.kr 오늘 헌재에서 합헌 판결이 나왔다. 내용을 살펴보면, 1. 계약갱신요구 조항이 임대인의 사용, 수익권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2. 인상률 5%는 지나치게 낮다고 볼 수 없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임대인적인 입장에서 보자. 1.계약갱신요구 조항이 임대인의 사용, 수익권을 어느 정도는 제한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런

아무튼, 술 - 96/100 [내부링크]

얼마 전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었다. 다행히 큰일은 아니었지만 누군가를 걱정시키고 불안하게 만드는 일은 이제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놈의 술이 뭐길래 참... 이래저래 이제는 좀 바뀌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때마침 계획과 목표를 세우기 좋은 시기지 않은가?^^ 이번 책은 재미나게 읽었던 아무튼 시리즈의 수무번째 작품인 『아무튼,술』이다. 지독하게도 마셔댄 술. 글로 너란 놈을 접하긴 또 처음이구나!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처음 시작부터 문구가 기가 막힌다. 어서 읽어 보자. 작가의 멋모르고 도전한 수능 100일 주의 추억부터 20대의 상처와 아픔을 잊기 위해 마구 달리며 마셨던 삶의 위안이 돼준 술. 이 책은 술에 대한 예찬론도 주류학개론처럼 술에 대한 정보나 안주 페어링의 내용도 아니다. 우울감, 슬픔 따위를 감추려는 술. 나를 어루만지며 위로해 주는 술. 그냥 힘내라는 주변의 위로담긴 말처럼 그저그런 우리가 항상 마주하는

신경 끄기의 기술 - 97/100 [내부링크]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하나라도 있으면 잠도 설치고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아무리 봐도 참 안 좋은 성격이다. 그래도 이놈의 성격 탓에 어떤 일이든지 미루지 않고 빠르고 제법 완벽하게 처리한다. 실행력이 좋다는 말도 제법 듣는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예민하고 급하고 결벽증인 거다.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하지만 그게 그리 쉽게 된다면 벌써 고쳤겠지..^^;; 보자마자 나와 같은 성격의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느낀 이번 책은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다. 과연 내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빠르게 읽어보자!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모르는 게 아니다. 문제는 그들이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마약 중독자 백수에서 미국 최고의 미디어 파워를 가진 블로거로 완벽하게 변신한 마크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포기하고 과감히 버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애쓰지 마" 술, 마약, 매춘에 빠져지내

또 속을까? feat.주택임대사업 [내부링크]

정권의 방향에 따라서 때론 대중의 분위기에 따라서 수시로 입맛대로 바뀌는 민간 주택임대사업자와 관련된 정책과 혜택들. 초기에 진입한 사업자들은 혜택이 줄어들었음에도 여러 부분에서 아직은 유효한 혜택을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부당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임대시장의 대부분을 민간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소위 말하는 시장의 선수들이 진입할 수 없는 현재의 상황은 정부와 지자체 입장에서는 세수의 감소 및 임대 시장의 비활성화 등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을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151600003?input=1195m '부활' 단기임대 의무기간 '6년' 추진…기업형 장기임대 '20년'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재도입하겠다고 밝힌 민간 단기 등록임대 제도의 의무 임대 기간을 6년으로 두는 방안을 추진한다. 단기 ... www.yna.co.kr 기존의 4년 8년 주택임대사업자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98/100 [내부링크]

100권 챌린지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읽었던 책들을 살펴보니 투자서, 자기 계발서, 소설 등등.. 제법 편식하지 않고 다양하게 그동안 책을 읽어 온듯해 조금은 뿌듯하다. 본인의 실제 삶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써 내려간 책들이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그런 책들을 싫어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서재에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 아쉽긴 하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이번 책은 승승장구하던 이가 친형을 암으로 잃고 세상 가장 아름다운 곳에 숨어 보낸 10년 동안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써낸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이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주저 없이 택했던 단 한 가지 이유는 메트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혹은 수많은 거장들의 작품들 때문은 아니었고 브링리가 왜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는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10년의 시간은 잠시의 일탈 혹은 회피로의 시간치고는 너무 길다고 느꼈으니까.. 일을 시작하고 처음 몇 주는 뇌

부의 변곡점 - 99/100 [내부링크]

출근길 지하철에서 동작대교를 지나갈 때마다 항상 많은 생각이 든다. 높이 솟은 반포의 많은 고급 아파트들 그리고 동작대교를 질주하는 포르땡들을 지하철에서 바라볼 때의 느낌들... 사치를 원하지는 않지만 시간적 여유와 목표를 위해 계속 달려가면 언젠가는 변곡점에 다다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책은 가난했고 수없이 좌절했던 저자가 2년만에 삶을 바꾸고 성공을 이룬 정윤진(돈버는형님들)님의 『부의 변곡점』이다. "취업이 계기가 되어 그럴싸한 미래가 펼쳐지리라고 철석같이 믿었다." 월급 190만원 직장인의 현실은 참담했고 조금 더 나은 직장으로의 이직도 늘어나는 지출과 이자를 감당하기는 벅찼다. 대기업의 벽은 높았고 일반 직장인으로의 삶은 아무리 생각해도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살아보니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대부분일 뿐입니다." 독서모임에서 듣게 된 인생 선배의 말은 가혹했지만 사실이었고 투자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여느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주식투자를 시작했지만

죽어가는 빌라 feat.전세보증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2877 '공시가 126%'가 뭐길래... 빌라 집주인들 우르르 월세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A빌라 집주인은 최근 기존 전세를 보증부 월세로 바꿔 내놨다. 전세보증금은 3억2,000만 원에서 2억8,800만 원으로 내리고 나머지 3,200만 원에 대해 연 6% 금리를 적용해 월세 16만 n.news.naver.com 전세 사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방지하고자 전세 보증 가입 시에 보증 기준을 순차적으로 낮추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전세 보증 기준은 공시가 x 150%였으나 현재 갭투자와 역전세, 전세 사기 등을 방지한다는 명목하에 보증 기준이 공시가 x 126까지 낮아진 상황. 취지는 좋다. 그런데 비아파트 주택의 공시가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시세 대비 매우 낮고 심지어 매해 공시가가 떨어지는 지역들도 다수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보증 기준 요율을 계속적으로 하향하고 있어 전세가의 하

끌림 - 100/100 그리고 소회 [내부링크]

오래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사둔 책이 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고 벗어나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 그 감정이 더 강해질 것만 같아서 참고 또 참으며 기다렸다. 이제는 그 책장을 넘겨보려고 한다. 독서 100권 챌린지의 마지막은 꼭 이 책으로 장식하고 잠시 훌훌 털고 떠나고 싶었다. 마지막 책은 이병률 시인의 산문집 『끌림』이다. 아이가 마냥 이쁘고 귀여워 안아주고 놀아주던 때가 이젠 사실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녀에 대한 사랑, 설렘, 열정의 불꽃도 이제는 많이 작아져 버린 것 같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난 맘에 들지 않거나 원하지 않거나 혹은 효율적이지 않은 모든 것들을 바꾸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때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그래 내가 뒤척이고 뒤집고 움직여야 한다. 고여 버리면 썩게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니까. 이토록 짧은 글에 이렇게 큰 공감과 자각을 느낀 건 처음인 것 같다. 그는 언어의

재개발의 민낯 [내부링크]

https://youtu.be/87wElhUI5Kw?si=viO4OUkaLOGdn_Ng 매주 잊지 않고 즐겨보는 김시덕박사님의 도시야사. 요즘은 동남권 특히 부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주신다. 얼마 전에 들렀던 감천문화마을이 경사지에 만들어질 수 있었던 시대적, 기후적 배경도 알게 되었고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41년에 지어진 부산 최초의 아파트인 청풍장 아파트가 아직도 건재한 걸 보니 사무실 근처 지땡건설 본사에서 연일 농성 중인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은 헤아려진다. 역시나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며 알아가는 것이 적어도 내겐 너무나 당연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다시금 느낀다. 도시야사 캡처 이야기를 듣던 중 김시덕박사님이 던지신 한 마디. "재건축은 언제나 필요한 절실한 곳에 되는 게 아니라 토지주들이 합의 보기 쉬운 곳부터 된다." "여긴 아직 살만 한데.." 절실한 곳이 항상 뒤로 밀리곤 하는 안타까움. 그리고 돈이 되는 곳부터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안

아는 만큼 보인다 - 88/100 [내부링크]

꼬맹이와 책을 고르려 서점에 들러 여기저기 기웃대다 너무나 반가운 책을 만났다. 녀석도 읽고 싶다며 흔쾌히 사달라고 말해 기분 좋게 책도 사고 이제는 보고 싶은 책을 고르는 녀석을 보니 뿌듯함도 느낀다. 역사를 알아야 함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 열풍을 일으켰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한 권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책은 유홍준박사님의 『아는 만큼 보인다』이다. 이번 책은 기존의 출간되었던 시리즈들을 두 개의 큰 파트로 구성해서 그에 맞는 상징적인 문화유산들에 대한 내용을 담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다이제스트 쯤으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1993년 1편이 출간되고 책이 열풍을 일으키며 문화 유적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유적지들에 대한 방문으로 까지 이어졌었다. 유홍준박사님이 명예강진군민증까지 받았었다고 하니 그 열기가 대단했었던 것 같다. 누군가는 여행을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라 했으니 답사는 유적을 방문해 역사를 알아가고 직접

뭣이 중헌디?feat. 인허가, 착공 [내부링크]

"분양 취소" 청약 당첨자 날벼락…시공권 포기하는 건설사 - 머니투데이 (mt.co.kr) "분양 취소" 청약 당첨자 날벼락…시공권 포기하는 건설사 - 머니투데이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침체, 자금조달 경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 스스로 시공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특히 인천, 울산 등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곳이 주된 대상지다. 지난해가 건설 경기 악화 예고편이었다면 올해는 어려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견 A건설사는 울산시 소재 정비사업 시공권 포기를 검토 중이다. ... news.mt.co.kr 계속 유지되고 있는 고금리 기조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현업(필드)에 계신 중개사님들의 체감이 시장의 현재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다고 여겨 시간내어 자주 찾아가고 얘기도 나눈다. 얼만 전 오랫동안 종사하셨던 대표님과 길게 통화를 나눈적이 있는데 내가 느끼는 것보다 더 심하

화이트 러시 - 89/100 [내부링크]

추리 소설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지만 몇 권의 추리 소설을 접하며 읽는 내내 느꼈던 휘몰아치는 긴장감과 반전들에 조금은 매료된 듯하다. 리디 셀렉트 소설 신작을 둘러보다 발견한 거장의 신작! 이번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화이트 러시』다. 스키장 어딘가의 눈 속에 무언가를 파묻은 후 활강하여 코스로 진입하던 주인공은 순찰원에게 발각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이후 발송한 메일의 수신자는 의대 연구소의 소장. 스키장에 묻은 것은 주인공이 개발한 신종 탄저균이었고 되찾는 대가로 3억엔을 요구하는 협박 메일이었다. 탄저균 연구원이었던 주인공 구즈하라는 연구소 최고의 연구원으로 가공할 수준의 균을 만들어내고 이는 위협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개발이라 주장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해고되고 말았다. 앙갚음으로 벌인 대범한 협박. 그리고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한 협박범의 죽음.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는 것임을 알고도 묵인했던 소장은 경찰에 일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일을 해결하려

첩첩산중 feat.부동산 PF + 상업용 빌딩 [내부링크]

매일 아침 일어나면 씻고 야채 주스 한 잔과 메르님의 블로그 글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워낙 인사이트가 뛰어난 분이시기도 하지만 단순한 숫자로 정렬되는 내용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세상 모든 게 얽히고설켜 돌아간다는 것에 새삼 놀랍고 흥미로운 일들이 가득하다 느낀다. 다양한 세상 일들에 대해 포스팅해 주시고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투자와 연관 지어 나아갈지에 대한 확실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나에겐 큰 도움이 되고 아무런 대가 없이 이런 글들을 접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https://blog.naver.com/junyfa45/223238901997 1%를 읽는 힘 - 73/100 그의 성도 이름도 나이도 모른다. 오로지 그의 글과 글에 담긴 내용에 매료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 blog.naver.com 메르님의 책 1%를 읽는 힘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인사이트를 길러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으로 블로그 이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 90/100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unyfa45/223209079907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67/100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연일 하나 둘 나오고 있지만, 정작 부동산 서적의 씨는 더... blog.naver.com 지난번 책에서 큰 깨달음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었던 보도 섀퍼 형님의 책을 다시 한번 읽을 기회가 왔다! 이번 책은 보도 섀퍼의 『부의 레버리지』다. 나는 이제 돈을 더 벌기로 했다. 과거의 규칙(노동)을 버리고 새로운 규칙(아이디어, 지적재산권 등)을 적용해라. 시대에 맞는 롤모델(멘토)을 찾아라. 이기기 위한 게임에는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실패(실수)는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실수를 넘어간다.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은 필수다.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시대다. 때때로 과거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일을 찾아내야만 한다. 전통만 고수하는 사람은 언제나 같은 곳에

부동산 시장 청룡의 기운이 깃들기를! [내부링크]

성공하면 부동산 갑부, 안되면 전세사기…제2·제3의 건축왕 막을 수 없다 - 머니투데이 (mt.co.kr) 성공하면 부동산 갑부, 안되면 전세사기…제2·제3의 건축왕 막을 수 없다 - 머니투데이 법원이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일명 '건축왕'에게 사기죄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판결이 임차인들의 눈물을 닦아주진 못했다. 피해보전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셋값이 떨어지면 언제라도 임차인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축왕' 법정최고형 받았지만…인천... news.mt.co.kr 설 연휴를 앞두고 안타까운 기사가 보여 개인적으론 맘이 좋지 않다. 전세라는 특이한 주거 사다리가 존재 하는 한 시장의 특성을 이용한 악성 범죄자들을 모두 막아내는 건 역부족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앞으로 억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장치가 조속히 마련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또한 임대업을 하

거인의 노트 - 91/100 [내부링크]

우리의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살아가며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 난 부동산에 있어서도 앞으로는 역사적인 부분의 의미가 더욱 부각될 거라 생각하고 그러기에 투자가가 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역사를 공부하고 이해하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역사의 기반은 '기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기록의 보존과 해석 그리고 검증이 중요하다. 기록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도 나를 남기고 되돌아 보기 위한 과정의 핵심이기 때문에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내가 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록의 모체는 간단한 메모, 끄적임 들이며 이를 찾아서 제대로 정리하는 일을 기록이라고 한다. 기록은 한계에 부딪힌 이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말하는 이번 책은 우리나라 1호 기록학자이신 김익한교수님의 『거인의 노트』이다.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 3단계 성장 기록법 기록하라. 반복하라. 지속하라. "기록은 나를 성장시키며 내

왜 이제야 왔니 feat. 글렌알라키 12년 [내부링크]

아직도 위스키의 열풍이 가라앉지 않은 것인지 이젠 비싸진 가격이 그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분위기고 인기 있는 종류들은 만나보기도 너~~무 힘들다. 연휴 전에 오랜만에 한 번 뭉치자는 친구 녀석들의 오더로 앱을 검색하던 중 두둥! 12년산계의 명품이라는 글렌알라키 12년을 발견했다. 어디 갔다 이제야 왔니! 너무 반갑다 알라키12! 논칠 필터, 46%. 내추럴 컬러임에도 영롱한 색감! 글렌알라키 12년은 빌리 워커가 빚어낸 명작으로 버진오크+올로로소 셰리+PX 셰리 3가지의 캐스크에서 숙성시켜 완성한 녀석이다. 첫 잔을 머금자 달큰한 꿀 향과 맛 약간의 기분 나쁘지 않을 만큼의 알콜이 살짝 쳐주는 느낌을 준다. 12년산이지만 준수하게 길고 향긋한 피니시를 가지고 있으며 베리, 초콜릿, 부드러운 바닐라의 향과 맛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정말 밸런스 좋은 몰트였다. 다른 12년산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저숙성 특유의 알콜느낌과 인위적인 향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매우 만족스럽게 완병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에.. [내부링크]

어제는 꼬맹이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상처되는 말을 내뱉으며 출근을 했다. 그제는 제발 좀 흘리며 먹지 말라고 잔소리를 했고 오늘은 빅 사이즈가 되어버린 꼬맹이가 라면을 먹고 싶다길래 또 잔소리를 해야겠구나 마음먹고 있었다. 그러다 잠시 블로그 이웃을 정리하던 중에 무심코 한 분이 읽고 가신 예전 포스팅 글을 봤다. https://blog.naver.com/junyfa45/222958236387 Father forgets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다 중간에 소개된 [아들아, 아버지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미국 저널리즘의 ... blog.naver.com 내가 또다시 너무 많은 것을 바랐구나.. 그저 작은 아이일 뿐인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에 인간이다. 우리가 반복한 수많은 실수와 실패가 모이고 모여 우리를 어제보다 조금은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꼬맹이를 살포시 안아주며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줘야겠다. 그냥 소소한 나의 끄적임 노트가 되어버린

살인자의 쇼핑몰 1,2 - 92,93/100 [내부링크]

요즘은 작가들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쓰인 글이 온라인을 타고 웹 소설, 웹툰으로 그리고 OTT를 타고 드라마와 영화로까지 제작된다. 드라마와 영화도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그래도 책에 푹 빠진 요즘은 뭐니 뭐니 해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으로 만나는 걸 선호한다. 이번 책은 요즘 드라마로 핫한 『살인자의 쇼핑몰』이다. 드라마로 정주행도 좋지만 책으로 먼저 만나보자! 할머니의 죽음. 그리고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여겨진 부모님의 죽음. 주인공 지안에게 남은 가족이라곤 노안에 도박꾼인 삼촌뿐이다. 그런데 그런 삼촌마저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모든 이야기는 시작은 삼촌이 남기고 간 쇼핑몰에서 시작되고 삼촌의 타투 murthe로부터 우연히 접속된 또 다른 쇼핑몰은 살인에 관한 모든 것을 취급하는 살인자의 쇼핑몰이었다. 쇼핑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과 하나 둘 풀려가는 비밀들. 홀로 남겨진 주인공 지안은 킬러들에게 공격을 받지 않는 유일한 그린코드였고 숙명처럼

논란의 실거주 의무 폐지 [내부링크]

지난 1.3 부동산대책으로 서울 강남, 용산,송파 등의 규제지역의 전매제한이 10년에서 3년으로 줄었다. 더불어 실거주 의무 또한 주택법 개정을 통해 폐지하는 것으로 발표했었다.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 실거주 의무 폐지는 여야의 의견 대립으로 아직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사실 1.3대책을 두고 둔촌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 파크포레온을 위한 정책이란 말들도 많았다. 분양 흥행에도 실패하고 논란도 많았던 올림픽 파크포레온은 1.3대책 발표 이후 완판을 했으니까.. 실제 분양 시에 '실거주 의무 폐지'라는 문구를 내세웠고 이제 그 분양자들은 멘붕에 빠졌을 거라 생각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0933 ‘실거주 의무 폐지’ 이번에도 허탕?…정부만 믿다가 분양자들 ‘멘붕’ [부동산 이기자] - 매일경제 [부동산 이기자-18] 1·3 대책으로 부동산 규제 푼다던 정부 전매제한 완화됐지만 실거주 의무 여전 야당 “갭투기 부추

부산 여행 with 발베니 19년 위크 오브 피트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연휴를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계획한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부산 송정. 외가 쪽 친척들이 부산에 모두 계시지만 15년 만에 부산 방문인듯싶다. 여행은 목적은 예스러움 로컬스러움 피트스러움! 예스러움을 꼬맹이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 첫 번째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감천문화마을. 이런 곳이 아직 있다는 것에 그리고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음이 또 어린 시절 살던 동네와 너무 흡사한 느낌에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간 듯한 감성에 잠시나마 빠져들 수 있어 행복했다. 다만 관광객들로 인해 부서지고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일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아쉽게 느껴졌다. 보존과 발전의 중도는 항상 어려운 일인 듯하다. 멋진 광안대교를 건너고 너무나 아름다운 용궁사와 송정 해변의 노을. 행복하다는 느낌으로 만끽했다. 잘 보존된 동해남부선 송정역에서 해변 열차를 타고 해운대에 도착해 그 유명하고 장엄한 엘시티도 보고 도시와 해변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해운대 해변은 반짝임 그 자체였다. 시장은 꼭

하면 된다! 퀀트 투자 - 84/100 [내부링크]

자산의 리밸런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느껴지는 요즘에 가장 큰 고민거리는 주식이다. 이제까지 꽤나 오랜 시간 주식을 해왔었지만 이도 저도 아닌 그저 추세를 따라다니거나 남들의 방식을 약간 흉내 내는 정도가 다였던 것 같다. 성향에 가장 맞는 투자가 부동산이라고 느껴져서 시작했지만 자산을 고르게 배분하고 투자의 기간을 고려했을 때 또 접근성이나 투자 방법 등 여러 가지를 모두 고려해 봐도 주식투자는 꼭 해야 한다고 느낀다. 우량주에 일정 부분 그저 묻어놓는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긴 하지만 믿음이 크지 않아서 일까 추가 투자를 하기에 자꾸만 망설여진다. 그래서 제대로 공부하고 내 성향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 투자하기로 결심! 그래서 고른 이번 책은 너튜브에서 이미 너무나 유명한 강환국님의 『하면 된다! 퀀트 투자』이다. 많은 주식 투자의 방법이 있다.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해라. 성장주 가치 투자를 해라. 우량주, 배당주를 장기 투자해라. 기술적인 지표나 매크로 기반의 투

PF폭탄의 시작인가? feat.태영건설 [내부링크]

얼마 전 공공연하게 떠돌던 PF 관련 소문. 태영건설이 OO을 한다더라는 카더라 소문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07258#none [단독]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닥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듯 - 매일경제 재시행 기촉법 1호 기업 유력부동산PF 위기 현실화 우려 www.mk.co.kr 태영 건설이 워크아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매일경제의 오늘 자 기사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지난주 오전 운동을 마치고 쉐이크 한 잔을 마시며 사무실 1층 로비에서 바람을 쐬고 있는데 옆에서 궐련을 태우시며 작은 목소리로 담소를 나누던 양복 부대 아저씨들. 대화의 내용은 태영건설에 관한 것이었고 핵심은 자산을 처분하면 큰 무리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거란 대화였다. 그럼 한 번 볼까? 태영건설 홈페이지 자회사 중 굵직한 녀석이 보인다. 태영건설 홈페이지 부동산 시행사로 추정되는 자회사들도 많이 보인다. 아마도 채권단과의 협의로 잘

Happy New Year. [내부링크]

23년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렸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였고 올해는 왜 이럴까 싶을 정도로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돌아보면 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버린다. 언제나 그렇듯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었다. 항상 연말이 되어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면 뭐하나 이룬 것 없는 공허함과 나이만 늘어간다는 한숨들이 나오지만.. 그래도 항상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나름의 시간들을 보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자고 생각한다. 지난 해보다 조금은 나은 올 한 해를 보냈다고 모두가 자기 자신에게 작은 칭찬을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내년은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해가 될 수 있게 한 걸음씩 나아가면 그걸로 된 거라 생각한다. 2023.12.30 종로에서 Good Bye 2023. Happy New Year.

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 - 85/100 [내부링크]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각기 저마다의 다른 이유들로 부자가 되기 위해 자기만의 영역과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달려 나간다. 과연 무엇이 그들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모두가 결국 원하는 마지막 목표는 무엇일까? 이번 책은 신희은님의 『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이다. 젊은 나이에 막대한 자산을 축적할 수 있었던 24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성공이 절실했고 돈을 벌고 싶다는 열망이 너무나 강했다. 매억남 * 성공한 젊은 부자들의 핵심 - 실행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 틀에 얽매이지 않는 오픈 마인드. - 근로소득 이외의 대체소득은 필수다. -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빠르게 확장한다. - 간절함이 모든 것을 바꾼다. * 성공한 젊은 부자들의 액션 -몰입(Flow):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영역)을 찾아 몰두한다. -확장(Expansion):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영역을 확장한다. -헤지(Hedge):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자산을 안전하게 분산한다.

핵심은 전세보증보험 가입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47380 [단독] “저는 바지 사장입니다” 80억 보증금 배째라 집주인의 정체 [부동산360] #. 지난해 말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입주자로 당첨된 대학생 안모(21) 씨는 거주하던 빌라 임대인 A씨에게 중도 퇴거를 문의했다. 안씨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관악구 봉천동의 한 신축빌라 반지하에 보증금 1억원으 n.news.naver.com 80억 가량의 보증금 전세보증금 사기가 서울 봉천동 부근에서 또 터진 듯하다. 이건 몇 차례 발생했던 전세 사기들과 마찬가지로 조직적으로 또 계획적으로 짜인 범죄다. 건축 시행(시공) 사 와 바지 건물주 그리고 중개업자 모두가 합을 맞추고 행해야만 하는 전형적인 전세 사기다. 사실 사회 초년생들이나 학생들은 부동산 관련 지식이 많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중개인들의 말을 신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기본적으로 부동산 계약 관련된 공부가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지속 불가능 대한민국 - 86/100 [내부링크]

나와 다른 생각 다른 행동 다른 이상을 추구하는 이들의 의견이나 주장을 받아들이기가 아직도 많이 힘들다.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힘든 것은 아직도 내가 부족하다는 것의 반증이다. 다르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님에도 그런 책들을 마주 하면 아주 빠르게 덮어버리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하여 무턱대고 밀어내지 말고 노력해 보기로 했다. 이번 책은 박상인교수님의 『지속 불가능 대한민국』이다.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고 지킬 것이 하나 둘 늘어감에 자연스레 보수적으로 변해감을 느끼고 이를 부정하진 않는다. 다만 최대한 넓게 보고 어우르며 살아가려고 노력할 뿐이다. 박상인교수님은 이번 책에서 과거의 정부 주도 재벌 중신의 발전 전략의 배경과 과정들 또 모방경제와 재벌의 수직계열화 등 과거의 성장과 현재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대한민국의 경제 전반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또 성공적이었던 재벌 중심의 경제 발전 전략들이 현재에 이르러 보이고 있는 문제점들과 부작용 그

부동산 이대로 가보능겨~ feat.1.10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17617 尹 “30년된 낡은 주택 안전진단 없어도 재건축”…강남·노원·도봉 수혜 - 매일경제 윤석열 대통령 ‘주택분야’ 민생 토론 준공 30년 단지 안전진단 없이 사업 재개발 노후도 요건 66→60% 완화 1기신도시 선도지구 2027년까지 착공 준공 2년내 소형 비아파트 주택수 제외 준공후 미분양, 1가구 1주택 특례 적용 www.mk.co.kr 윤대통령님의 부동산 분야 민생토론 기사다. 핵심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매일경제 기사 캡처 준공 30년이 지난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 실현된다면 재건축 초기 사업 진행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수 있을 듯하고 재개발 노후도 요건 60%로 완화로 재개발 역시 조금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60%이하(수도권6억,지방3억 이하) 비아파트 주택과 준공 후 미분양 주택(2024년1월부터 2년간 준공)에 대해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수에

있는 공간, 없는 공간 - 87/100 [내부링크]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 갖가지 이유로 죽어가고 있는 상권의 카페를 획기적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다. 메뉴, 마인드,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완벽한 변화를 꾀하는 과정들이 매우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획기적으로 변하는 공간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유정수대표님의 마술과도 같은 공간 기획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리디 신작을 둘러보던 중 대표님의 책을 발견하곤 바로 다운로드! 이번 책은 공간의 신 유정수 대표님의 공간에 관한 철학이 담겨있는 『있는 공간, 없는 공간』이다. 사실 이 책에서는 상업 시설에 포커스한 다양한 공간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부동산과 전혀 관련 없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난 집, 상가, 빌딩 등 모든 부동산을 관리함에 있어 부동산의 공간을 캐어하고 개선해 나가고 결국에는 리빌딩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 하고 읽게 되었다. 그럼 공간의 신이라 불리는 유정수대표

꿀벌의 예언 1,2 - 77,78/100 [내부링크]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순간 인간에게 남은 시간은 4년뿐이다." -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뿐만 아니라 5학년인 울 꼬맹이도 꿀벌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한다. 인간의 자각과 변화가 없다면 어쩌면 정말로 이루어질 수도 있는 이제는 정말 다뤄야 할 문제를 소설로 풀어냈다. 한국인의 꾸준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돌와왔다. 이번 책은 그의 신작인 『꿀벌의 예언』이다. 주인공인 최면술사 부부는 공연 중 의도치 않게 미래를 보는 시도를 하게 되고 이는 사고로 이어진다. 공연 중 관객의 요구로 보게 된 미래의 모습은 고온과 인구폭발 속의 혼돈 그 자체였다. 주인공 르네는 다시 홀로 최면을 통해 미래의 자신과 만나게 되고 꿀벌의 멸종으로 인해 촉발된 식량난과 이로 인한 폭동과 혼란은 3차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미래의 르네는 양자 물리학을 들먹이며 르네가 행했던 미래를 보는 최면으로 이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결을 재촉한다. 그리고 유일한 단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79/100 [내부링크]

김부장 이야기 시리즈로 우리에게 친숙한 송희구님의 신작이 이북으로 나오길 계속 기다렸지만... 결국 지쳐 못 참고 오랜만에 종이책을 구매했다. 간만에 종이 질감의 감성으로 빠져볼까나~! 이번 책은 송희구님의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이다. 너무 손꼽아 기다렸던 책이라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의 경제 지식을 채워줄지 기대감 뿜뿜! 공부를 잘해 광화문 생활을 하는 엄친아 영철과 지방대를 나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친구 광수는 놀이공원에서 20년만에 만나게되고 영철은 프리패스 티켓과 명품옷 그리고 E 클래스로 자신을 과시하며 뿌듯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나누며 헤어진다. 영철 회사의 사옥을 건축하는 업체로 우연인지 광수의 업체가 선정되고 둘은 공사를 진행하며 계속된 만남을 갖던 중 광수가 저위라고 가리키던 집이 놀이공원 바로 위 천당(시그니엘)이었음을 알게 된다. 골동품 가게의 아들이자 지방대 출신의 광수가 천당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영철은 놀람과 궁금증이 폭발한다. 아무도 달에는

매매가와 진입 시점 [내부링크]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바야흐로 투자 전성시대다. 무엇을 투자하건 간에 많은 사람들이 가장 바라며 가장 쉽게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라. 너무 심플하지 않은가? 하지만 막상 내 피 같은 돈을 넣어 무언가에 투자를 시작하고 나서 이런 상황이 닥칠 때 모두에게 똑같은 딜레마가 찾아온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싶은 마음과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고 싶은 마음. 결국은 욕심 때문에 진입 시점과 탈출 시점 모두를 놓치고 만다. 우리는 모두 최고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최고보다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위의 그림에 1번에 가격에 진입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라. 2번의 위치에 진입해도 충분히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 결국은 욕심이 항상 문제다. 2. 달리는 열차에 올라탈 것인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76301 12억에 산 집, 지금은 고작 8억 ‘날벼락’…바닥에 사서 꼭지에 팔려면 [매부리레터] -

지리학자의 인문여행 - 80/100 [내부링크]

많은 이들이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떠나며 모두가 그렇듯 나도 여행을 좋아한다. 먹고 쉬고 리프레시 하기 위해 여행을 다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온전히 여행지를 있는 그대로 보고 걷고 느끼며 받아들이는 것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과 깨달음을 가져다주었을 때 여행으로 얻는 행복감이 가장 크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이번에 만난 이 책을 통해 나의 여행을 즐기는 방향이 제법 근사하다는 확고함을 가져다주었다. 이번 만나볼 책은 이영민 교수님의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이다. 이 책은 이화여대의 인기 교양 과목을 엮어 낸 것인데 여행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내어 읽어 보시길 꼭 추천드리고 싶다. 인문학자인 이영민 교수님은 여행지를 단순히 즐기고 쉬는데 그치지 말고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준다. 장소에 대한 앎에서 나 자신에 대한 앎으로..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일상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며

누구의 잘못인가 feat.홍콩ELS [내부링크]

요즘 어지간해선 은행에 갈 일이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반 다르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입출금기, 앱, 온라인뱅킹에 서툰 노년층에게는 은행 창구에 가는 방법 외엔 마땅한 방법이 없다. 매번 은행에 가서 직접 업무를 보는 노년층에게나 아주 가끔 은행에 들르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나 창구에 가면 일관되게 받는 것들이 있다. 바로 각종 카드, 펀드, 보험 등의 가입, 판매 권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22961 퇴직금 예금하러 갔다가 봉변…은행의 펀드 판매 이젠 관두라 [송성훈 칼럼] 경제학자도 당한 홍콩ELS 복잡한 상품 이해도 없이 할당 떨어지면 팔기 급급 ‘툭’하면 사고에 보상 빈번 오랜만에 만난 노교수가 씁쓸하게 웃으면서 몇가지 물어봤다. 원금을 회복할 가능성은 있는지, 손실을 줄일 방법은 n.news.naver.com 이제 순차적으로 그리고 아주 폭발적으로 터질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ELS 상품. 머니투데이 기사캡처

나쁜 아이들 - 81/100 [내부링크]

MZ세대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급부상하며 사회의 전반에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 젊은이들로의 세대교체는 젊은 열정과 신선함이 필요한 사회에 매우 긍정적이고 또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한다. 다만 과한 자유로움이 독선과 오만으로 또 각종 범죄로 나타나고 있는 부작용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이며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번 책은 중국 추리소설의 대신으로 불린다는 쯔진천 작가의 『나쁜 아이들』이다. 첫 중국 소설을 대신이라 불리는 유명 작가의 책으로 만나보게되어 매우 흥분상태! ^^ 부모와 가족들의 따뜻한 온기로 마땅히 사랑받으며 자라야 할 아이들이 어떤 일들로 인해 소외되어가며 결국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또 부모로서 사회의 어른으로서 과연 우리가 앞으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줘야 할지 이 책을 통해 작은 깨달음을 얻고 싶은 소망이다. 『부모의 새로운 사랑에 대한 욕심으로 아이들은 홀로 외톨이로 남겨지고 그렇게 방치되어 사랑받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내부링크]

몇 차례 카발란을 맛보고 나서 많은 이들이 왜 그토록 대만발 저숙성 위스키에 환호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고 더 다양한 녀석들을 마셔보고 싶던 찰나.. 기가 막힌 타이밍에 너무나 훌륭한 녀석을 만났다. 월드 위스키 어워즈에 빛나는 카발란 비노바리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색감과 패킹! 그리고 어워즈 인증서(?) 같은 서류가 들어있다. 2005년에 설립된 대만의 카발란 증류소는 NAS의 저숙성 위스키가 주류를 이루지만 대만의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훌륭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 카발란 비노바리끄 Cask strength 제품으로 물을 섞지 않은 원액 제품. 50도 중반에서 60도 초반까지 랜덤이며 이번에 만난 녀석은 59.4도. 논칠 필터에 색소 처리도 하지 않은 정말 퓨어한 녀석이다. Cask No. W161223060C 2016년 12월 23일 숙성을 시작한 녀석인듯하다. 뒷면에 병입 날짜를 체크 못해서 ㅠㅠ 대략적으로는

무조건 걸러야 할 부동산 투자 feat.지역주택조합 [내부링크]

친한 친구 녀석이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오랜 시간 임대사업을 하고 있어 옥상파티가 열리면 자주 놀러 가곤 했다. 최근 샤로수길로 핫한 근처인데 유독 이 방면을 거닐다 보면 지역 주택 조합의 안내와 현수막을 많이 마주친다. 물론 친구에게도 압박(?)이 들어왔었고 거래를 거절하자 협박(?)도 들어왔었다. 학창시절 제법 화끈(?)했던 친구녀석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해버렸다. 지금 이 지역에는 신축된 건물들과 지주택조합에서 사들인 폐허처럼 남겨진 건물들 그리고 기존 주민들의 건물들이 얽히고설켜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은 채 10여년을 넘게 그냥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앞으로 10년이 더 흘러도 아무것도 변하는 건 없을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26576 “원수에 권하라는데, 난 왜 투자했을까”…사당동 곡소리 난다는 이것 [매부리레터] 지역주택조합 성지된 서울 사당동 모아타운 등 진행되며 지주택 난립 “저

더 크래시 - 82/100 [내부링크]

눈에 띄게 줄어든 부동산 관련 서적들이 고금리와 거래량 감소, 불안감 등의 부동산 시장의 냉기를 반영 하는듯하여 맘이 조려온다. 오랜만에 평소 유튜브 콘텐츠에서 자주 접하곤 하는 한문도 교수님의 책이 올라와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바로 이북 다운로드! 이번 책은 한문도 교수님의 『더 크래시』이다. 이 책은 부동산과 경제 전반에 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담아내고 있는데 한문도 교수님은 부동산 시장의 단순한 조정과 하락이 폭락이 아닌 비정상의 정상화임을 말하려 한다. 많은 채널을 통해 대표적인 하락론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지만 실상은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의 극히 정상적인 사이클임을 강조하고 있다. 저금리 유동성 과잉 공급으로 인한 호황 ↓ 화폐가치의 하락과 자연적으로 수반되는 물가 상승 ↓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과 뒤따르는 경기 침체 위의 자본주의 사이클은 너무나도 자연적인 자본주의의 본질이자 굴레이다. 다만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2024년 New 부동산 제도 [내부링크]

2024년에 신규로 생기거나 변경되는 부동산 관련 제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38425 애 낳으면 5억 파격대출…내년 부동산 이렇게나 많이 바뀝니다 [부동산360] 2024년에는 금융, 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부동산 제도가 달라진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도입 신생아 출산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된다.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한 무주택 n.news.naver.com 기사로 정리되어 있는 것들 중에서 몇 가지만 추려서 코멘트해 보자면... 출산과 관련된 조항들이 유독 많이 보인다. 인구 감소 문제가 정말 심각한 건 사실이지만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 줄 모르시는 건지.. 인구 문제를 이렇게 부동산과 연결 지어 버리니 아이가 부동산 구매를 위한 도구로까지 치부돼버리는 것만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혼인 증여 3억은 리저너블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

트렌드 코리아 2024 - 83/100 [내부링크]

벌써 12월이라니... 2023년도 눈 깜짝할 새 다 지나가 버렸다. 뭔가 이룬 것 없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지만 잘 버텨냈다 위로하고 싶고 잘 다져졌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서점의 한편을 차지하는 책.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이번 책은 연말의 단골손님! 『트렌드 코리아 2024』이다. 트렌들 코리아의 모토가 최고의 책보다는 작년보다 좀 더 나아진 책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키워드가 내년을 우리와 함께할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2024년 핵심 키워드는 Dragon eyes. Don't waste a single second : time efficient society 분초 사회 초 단위로 움직이는 현대 플랫폼 경제에서 시간의 밀도가 높아지며, 시간의 가성비 대두. Rise of homo promptus 호모 프롬프트 AI가 급속도로 발전해도 결국은 인간이 중심. 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 육각형인간 사회가 지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 76/100 [내부링크]

난 유독 주식 투자 수익률이 좋지 않다. 급한 성격과 너무 과한 추진력. 그리고 종목 선정과 진출입 시점 미스 등 허점투성이 투자만 골라서 한다... 근데 또 계속하고는 있으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다. 역사상 시장을 이긴 큰 형님은 두 분 계시다고 한다. 피터 린치 & 워렌 버핏. 이번 책은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다. 나도 한 번쯤은 이겨볼 수 있을까?^^ 책의 초반에 나오는 성 아그네스 학생들의 모의투자 결과와 원인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이 학생들은 다양한 회사에 투자해 70%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렸다. 어떤 방법으로 이들은 이런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에는 투자하지 말라. 뭘 하는 회사인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회사인지. 돈을 잘 벌고 있는지. (과도한 부채는 없는지)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성장하고 있는 회사인지. 낙폭이 과도하거나 값이 너무 싼 건 아닌지. 너무나 명확하게 기본적이지만 핵심들만을 보고 투자한

핵심은 DSR.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59995 진짜 집값 떨어진 이유는 그게 아냐…"지금 사면 바보" 왜?[부릿지] 소수의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추가 상승 거래는 사라졌다. 지난 9월 특례보금자리론이 끝남과 동시에 시장은 급속히 냉각됐다. 현재의 부동산 가격은 높은 금리로 인한 대출 등 제한 때문이라는 n.news.naver.com 명료하고 명쾌한 논리를 펼치시는 분이라 채상욱대표님 영상을 가끔 접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분들 중 한 분이다. 우리나라 가계 부채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은행권에서도 개인들의 부채는 개별 신용도와 상관없이 굉장히 낮은 등급의 채권으로 분류한다고 알고 있다. 고로 우리나라의 시한폭탄 같은 개인 부채관리를 위해서 DSR이 안전장치 역할로 꼭! 필요한 장치라는 말이다. 머니투데이 기사 캡처 - 부릿지TALK 핵심은 바로 DSR. 1억 이상 주담대 대출 시 차주별 40%규제. DSR은 차

시한폭탄 PF대출 [내부링크]

출근 전 뉴스와 주부님들의 최애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을 보는 것을 제외하면 공중파 TV프로는 거의 보지 않는데 어제 우연히 MBC의 시사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에서 부동산 PF와 관련한 내용을 방영하길래 시청했다. https://tv.naver.com/v/42675655 짧지만 임팩트 있는 내용이었고 나야 관심분야가 부동산 분야니 대충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지만 문득 든 생각은 많은 일반 사람들이 이런 내막을 꼭 알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간략히 정리해 보자면 * 청담의 옛 호텔부지 사업이 고금리와 불확실한 사업성 등의 이유로 좌초 위기에 빠진 상황임. * 강남 중의 강남 청담동에서 이런일이 발생하는 것을 두고 부동산PF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부실 부동산PF를 정부가 연착륙을 이유로 은행권과 제도 변경 등을 통해 막대한 자금으로 지속적으로 지원 하고 있었음. * 전문가들은 부실PF의 상당 부분이 곪아가고 있으며 터트릴 건 해결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함. 한 번

이게 맞지! feat.토지거래허가제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junyfa45/222936050271 친구의 한숨 feat.토지거래허가제 감기에 걸린 꼬맹이를 재우고 친구가 부탁한 물건들을 배달해 주러 나섰다. 지인들이 가끔 물건을 부탁할 ... blog.naver.com 1년 전쯤 친구의 푸념에 시원한 대책을 마련해 주지 못했었고.. 그저 이건 자본주의 근간에 상충되는 제도라 조금만 기다려보면 해결될 것 같다고만 얘기했었다. 계속되는 고금리와 거래제한으로 엑시트도 하지 못하고 많은 고민에 빠져있던 친구에게 오늘에서야 너무 반가운 소식을 전해줬다. 잠실·청담·대치·삼성 '강남 노른자' 상가·빌딩 토지거래허가 풀렸다 - 머니투데이 (mt.co.kr) 잠실·청담·대치·삼성 '강남 노른자' 상가·빌딩 토지거래허가 풀렸다 - 머니투데이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둔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의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을 '아파트' 용도로 한정키로 했

챗GPT 새로운 기회 - 75/100 [내부링크]

꼬맹이가 읽고 싶다며 산 책을 2주 만에 완독하더니 제법 재미를 느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다 "아빠도 한 번 읽어보세요!"라며 이젠 책을 권하기까지 한다. 왠지 모를 뿌듯함에 기분이가 좋다 ^^ 꼬맹이의 추천 책은 바로 『챗GPT 새로운 기회』! 요즘 아이들은 정~말 놀랍도록 빠르다.. 2022년 11월 틱톡, 인스타그램 보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며 혜성같이 등장한 GPT3.5 기반의 AI챗봇 서비스. 바로 챗GPT다. Google is done! 구글은 끝났다는 기사까지 나오게 만든 이 챗봇 서비스에 대중이 열광했던 이유는 바로 무한한 잠재성이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겼을 때보다 소설, 에세이 등 인간의 창작 영역까지 침범해버린 AI의 등장에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물론 아직은 미흡하고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지만 진짜 AI가 무서운 이유는 『진화』중이기 때문이다. 챗GPT의 또 다른 열광 포인트는 기존 AI들의 감성형 대화가 아닌 상황에 맞는 답변과 인간 수준의 자연스

New 부동산 양극화 [내부링크]

세상 모든 것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양극화는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를 극복해나가며 조화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모두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진행되어 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62726 서울 강남·강북 격차 더 커져…도봉 2억 오를 때, 15억 뛴 이 아파트 - 매일경제 최근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역 선호도에 따라 크게 엇갈리고 있다. 지방에서 주로 나타났던 집값 양극화가 서울에서도 갈수록 심화되는 모습이다. 31일 한국도시연구소의 ‘서울 구별 대표 아파트 매매가·전셋값 변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미도 아파트의 가구당 매매가는 전용 85 기준 2013년 7억627만원에서 올해 22억1273만원으로 www.mk.co.kr 기사에 따르며 10년 동안 아파트값의 변화가 반포 기준 7억 627만원 → 22억 1273만원으로 15억

I MAY BE WRONG - 74/100 [내부링크]

항상 뭔가 해답을 찾고 결론을 내려 하며 명확하지 않은 것들은 배척했다. 그래서였을까 이 책의 제목만을 보고도 내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느껴졌다. 스웨덴 태생의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다국적 기업 최연소 임원으로 지명되었지만 태국 숲속 사원에 귀의 하여 파란 눈의 스님으로 17년간 수행 후 환속했다. 그 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고요를 지키며 살아 가는 법을 전하며 스웨덴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것도 잠시였을까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그는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난다"라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독특한 이력의 나티코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가르침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성공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결국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닫게 되듯 우리는 알아차리며, 알아차린 채로 머무르며, 알아차림과 하나가 된다. 우리들을 힘들게 만드는 마음속 불안과 잡념들을 떨치고 내면의 고요함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나티코는 강조한다. 잠시도 명상하지 못하는

누굴 위한 법인가? feat.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내부링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23/2023102300104.html 서울, 한단지 건너 20년된 노후아파트…재건축 규제완화론 힘실리나 신규주택 공급물량 감소로 서울 아파트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급 부족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떠오르면서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서울 신규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총 8576가구로 조사됐다. 올해 약 3만52가구가 준공예정인 점과 비교하면 71.4%나 감소한 수치다.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만큼 '품귀현상... biz.newdaily.co.kr 많은 노후 단지들이 재초환으로 인해 재건축을 미루고 있고 또 1:1 재건축을 택한 단지들도 있다.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노후화 단지들의 슬럼화와 시민들의 불편. 또 아파트 세대 수 증가를 강제적으로 막는 규제로 인해 도심의 아

1%를 읽는 힘 - 73/100 [내부링크]

그의 성도 이름도 나이도 모른다. 오로지 그의 글과 글에 담긴 내용에 매료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야채주스와 함게 그의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게 나의 루틴이 되어 버렸다. 사실 이 유명 블로거가 나를 이웃으로 받아준 것부터 의아하긴 하다... Anyway! 이번 책은 너무나 유명한 메르님의 따끈한 신작. 『1%를 읽는 힘』이다. 1년에 책 한 권도 잘 읽지않던 내가 무려 예약 판매 중인 책을 사버리다니! 역시 책의 힘은 대단함을 느낀다. 메르님의 포트폴리오는 예약자에게만 증정되는 특전! 투자자라면 위의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인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메르님이 이 책에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것은 바로 "연결된 세상을 보는 시각"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기존의 관점들과 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 2. 그로 인해 새롭게 창출되는 기회 포착 3~4. 경제 원리를 분석하고 숨은 투자의 비밀 파악 5. 자신만

금리 전망 feat.KB PB [내부링크]

https://naver.me/5Ti3OXWT “영끌해 샀는데 큰일 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거래가 10억원 위태 [부동산360] 좀처럼 내리지 않는 금리에 집값 고점인식이 더해지며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거래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올해 8월 11억원대까지 상승하던 평균거래가격이 지난달부터 내림세로 돌아서더니 이달은 10억원선도 위태로운 것으로 파 naver.me 서울 아파트 평균거래가가 낮아지고 있고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섰으며 며칠 전 기준금리는 다시 한번 동결했지만 주담대 금리가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영끌 형들이 걱정된다는 기사. 그래 다 좋은데 매달의 변동폭으로 시장의 분위기나 가격, 매수세 등을 판단하며 연일 기사를 쏟아내는 자극적인 내용들은 긴 호흡으로 나아가는 부동산 투자와는 상충되니 이젠 알아서 거르시길..!! 지난 금요일 KB PB의 정기적인 세미나에 참석해서 복합적인 경제 상황들과 앞으로의 전망들에 대해 듣고 왔다. 짧게 요약하자면.. 금리 인하 시점 24

한번 나가면 다신 못 돌아온다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48783 집값 감당 안 돼 ‘탈서울’…‘옆세권’ 반사이익 - 매일경제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서울지역을 떠나고 있다. 이에 옆세권으로 불리는 인근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는 분위기다. 12일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총 3만534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반대로 경기(4만3882명) 및 인천(2만8101명)은 인구 유입을 www.mk.co.kr 서울의 높은 집값으로 인해 탈서울하는 인구 순유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이로 인해 이른바 '옆세권'인 서울 인근의 경기권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기사다. 옆세권 김포의 신축 아파트 조감도다. 이 얼마나 멋진가~! 혹 할만하다. 몇 년 전에 서울에서 큰 바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을 세입자로 모신(?)적이 있었다. 사장님은 서울의 답답함이 싫어 김포 전

부동산 엇박자 [내부링크]

부동산 시장 지표의 중요한 자료 중 하나가 우리의 아군인 중개사분들의 현장 목소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95423 “집 한 채만 중개해도 직장인 월급” 이젠 옛말…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 수 ‘뚝’ 올해 응시 예정자수, 전년比 10만명↓ 고금리로 인한 주택거래 급감 영향 올해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시험 응시 예정자 수가 전년 대비 10만 명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년 전 응시 열기와는 사뭇 n.news.naver.com 냉랭한 시장의 분위기(?)로 폐업하는 중개사분들도 부쩍이나 많이 보이고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대상자가 9만명 가량 급감했다고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00415012279862&type=2&sec=estate&pDepth2=Etotal "주담대 7%? 갈아타기 포기할래요"…부동산 '거래절벽' 오나 - 머니투데이 #. 4년 전 서울 강북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 72/100 [내부링크]

밥 형님의 책을 읽고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으니 그의 패러다임에 큰 영향력을 끼친 나폴레온힐의 책은 당연히 읽어야겠쥬? ^^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성공한 사상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성공의 법칙 등 성경보다 많이 팔렸다는 그의 대표작들을 뒤로하고 내가 선택한 책은 사회의 반발을 의식해 집필 후 무려 75년간 출고되지 못했다는 『결국 당신의 이길 것이다』 이다. 내면의 악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깨움을 주고자 하는 그의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마치 난 1900년대 초중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한편의 재미난 소설을 읽고 있는듯한 묘한 착각에 빠져들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묘한 매력과 강한 흡입력으로 글에 빠져들어갔고 아마도 그의 경험,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힘이 강한 공감과 집중을 끌어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계발서인가 아닌 소설같은 느낌을 받으

부의 확신 - 71/100 [내부링크]

절판된 중고책의 가격의 몇 십만원을 호가하는 책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성공 철학자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 서평을 통해 접해 본 밥 형님의 인사이트는 남달랐고 그의 책을 읽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마도 다음 책은 나폴레온 힐의 저서를 읽게 될 듯하다. ^^ 그래서 선택한 이번 책은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이다. 부와 성공의 비밀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세계의 모든 성공자는 오감으로 들어오는 정보에 기분이 좌우되지 않는다. 나폴레온 힐 기억하고 강화해라. 관점(perception) 어떤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의지(will) 원하는 목표에 집중하라. 상상(imagination) 원하는 모습을 명확히 상상할수록 그곳에 가까워진다. 직관(intuition) 오감을 넘어선 육감. 다른 능력들이 강화하면서 직관력도 함께 강화된다. 기억(memory) 완벽한 기억력을 위해 연습할수록 강화된다. 판단(reason) 생각

온전히 본인 몫이다.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37866 “노후 대비하려 투자했는데”…결국 벌금폭탄 맞는 ‘애물단지’ - 매일경제 정부 “생숙, 주거 사용 안돼” 주거유지시 이행강제금 내야 시가 표준액 10% 매년 부담 오피스텔 전환특례 내달 종료 생숙 소유자들 극렬 반발 “국토부 소극행정에 피해” www.mk.co.kr 애초에 투자를 목적으로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안된다는 것도 인지했을 것이고 지금의 상황도 충분히 예측 가능했었으리라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는 건. 떼쓰는 어른아이(?)로 비칠 뿐이다. 시기적절하게 잡한 채 사서 규제로 일관된 정책과 광기어린 투기자들의 흥분으로 만들어진 상승장에서의 성공이 본인의 투자 성공으로 착각한 일부 사람들과 시장의 축제를 놓치지 않고 본인의 돈벌이로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투자의 세계로 입문시킨 여러 사람들. 그들이 만들어낸 부동산 투자의 병폐가 지금의 이 어른아이들로 나타나고 있는 건 아닐까.. 우리의 소중한

9.26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내부링크]

첨부파일 (별첨)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pdf 파일 다운로드 찐 공급자들을 위한 엄청난(?) 대책이다.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더라. [내부링크]

혹자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 금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차피 모두가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하지만 난 지금의 오름세는 명백히 정책자금의 유입이 실수요자들의 매수를 견인했고 여기에 대기수요자들의 불안감이 더해져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美 긴축에 고민 커진 한국 "금리 더 올리자니 경기 부진…물가도 걱정" - 머니투데이 (mt.co.kr) 美 긴축에 고민 커진 한국 "금리 더 올리자니 경기 부진…물가도 걱정" - 머니투데이 미국이 통화긴축 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것임을 시사하면서 우리 정부와 한국은행 속내도 복잡해졌다. 한은이 한미 금리차를 고려해 높은 기준금리 수준을 장기간 유지하거나 재차 올릴 경우 내수 활성화에 제약이 생긴다. 강달러 현상이 계속되면 수입 물가 상승으로 안 그래도 불안한 국내 물가가 다시 들썩일 수 있고 이는 다시 한은 통화긴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news.m

달러구트 꿈 백화점 - 69,70/100 [내부링크]

사람들은 매일 밤 꿈을 꾼다고 한다. 다만 기억하지 못할 뿐.. 난 이상하게도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 기억력이 나쁘다고 해야 하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불면증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달콤함 꿈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내가 원하고 그리던 일들을 꿈으로 꿀 수 있다면? 꿈을 산다는 기발한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번 책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다. 오랜만의 소설, 가끔이지만 소설책은 참 좋으다^^ 주인공 페니는 꿈을 파는 유명샵 달러구트의 백화점 취직에 성공하고 당당하게 프런트 업무를 꿰찬다. 꿈의 값어치는 꿈을 꾼 사람이 느낀 감정을 일부 나누어 주면 되고 이 감정들의 시세가 주식시장처럼 정해진다. 돈이 아닌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우리들의 삶에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줌을 일깨워 준다. 저마다 잠든 시간을 이용해서 어제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꿈은 무의식의 반영이라 사람들

우리는 투기의 민족입니다 - 68/100 [내부링크]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르지만 부자가 되고자 하는 열정, 욕망은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임팩트 있는 표지와 제목 ^^ 어찌 이 책을 픽 하지 않는단 말인가! 서양의 튤립 광풍에 못지않던 조선의 투기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란 말의 문화적으로 인격적으로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며 예의 바르고 곧은 사람으로 자라나라는 뜻이었으나 이제는 '인 서울'의 강한 투자 시그널로 바뀌어 버렸다. 한양의 당시 집값을 지금의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거의 10억에 육박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집이 부족해 쪼개기가 성행하며 고위 관직자들도 셋방살이에 허덕였으며 난개발과 불법건축물(?)들로 한양대화재 참사까지 일어나게 되었던 당시를 머릿속에 그려보니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구나 생각이 든다. 역시 핵심은 공급량. 그리고 정부 기관의 존재 여부인가. CBD, 과천, 세종 등이 떠오르는 건 나뿐만은 아니겠지.

삐걱삐걱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507231785122&cast=1&STAND=MT_T 국민과 딴세상 '文정권의 집값' 이상하다 했더니…"조작이었다" - 머니투데이 [the300]"이대로 가면 저희 라인 다 죽습니다. 한 주만 더 마이너스로 부탁드리면 안되겠습니까"감사원이 15일 발표한 문재인 정권의 집값 통계조작 실태는 적나라했다. 국민의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그만큼 민감한 경제지표인 주택 가격 통계를 정권의 입맛대로 쥐락펴락한 사례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청와대(대통령비서실)가 압박하고... news.mt.co.kr 압박과 조작? 이 모든 게 정말 사실이라면... 할 말이 떠오르질 않는다. 국민의 대표라고 뽑아놨더니 일은 하지 않고 허구한 날 싸워대고 결국은 진영과 개인의 이득만을 위해 움직이시는 우리 큰형님들! 좌우를 떠나 정말 이제 진절머리 난다. https://youtu.be/z3E8yKGnHEI?si=-h_pe0JRX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67/100 [내부링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연일 하나 둘 나오고 있지만, 정작 부동산 서적의 씨는 더 말라간다. 왜일까...anyway! 이번 책은 독일의 유명 컨설턴트이자 머니코치인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이다. 사실 너무 유명인들의 자기계발서는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엔 다를거라 기대하며 책장을 넘겨본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나는 4,000권의 책을 읽었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한 사람 200명을 만났다." 사실 위의 멘트 하나만으로도 확신이 들었다. 보도섀퍼가 들려주는 승자의 습관들을 어서 펼쳐보자! 두려움과 불신으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기존의 것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생을 수정(결정)하며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다. 책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위의 내용을 읽었을 때 내 속마음을 들킨 것처럼 뜨끔했다. 이 형은 찐이구나^^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해내라.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문구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 66/100 [내부링크]

꼬맹이에게 언제나 잔소리 폭탄을 퍼붓지만 공부하란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대신 책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줄기차게 이야기해주곤 한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 생일선물로 책 한 권을 선물해 준 울 꼬맹이. 정말 너무 고마웠다 그런데.. 꾹꾹 눌러쓴 작은 편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책 한 권. 적잖이 당황했지만... "아빠 블로그 책 100권 읽기 도전에 이 책도 들어갔으면 좋겠어요~!"라는 꼬맹이의 말에 그래도 날 응원해 주는 가족들이 있음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Anyway! 이 책은 우리 사회에 꼰대로 불리는 기성세대와 MZ세대로 불리는 신세대 간의 갈등과 오해 그리고 그 배경을 서로 이해하며 공존해나가기 위한 방법들을 현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편향적인 관점을 배제하자. 세대 갈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대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이는 서로의 위치가 다름으로부터 생기는 입장의 차이 또 사람의 성향에 따른 차이일 뿐이다. "latte is horse" 나도 이런 인간

부동산 양극화 심화 [내부링크]

연일 서울의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완벽히 돌아섰다고 기사들이 쏟아지는 와중이지만 2억 뚝, 4억 뚝…"집값 반등? 강남만" 강북 집주인은 웁니다[부릿지] - 머니투데이 (mt.co.kr) 2억 뚝, 4억 뚝…"집값 반등? 강남만" 강북 집주인은 웁니다[부릿지] - 머니투데이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반등과 추가 하락을 놓고 긴 싸움을 이어갔다. 최근 강남 3구 등 주요 지역의 10억대 이상 아파트가 상승 거래로 시장을 달궜다. 하지만 모든 지역에서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진 않는다. 서울 내에서도 '노도강' 지역은 오히려 아파트 가격이 더 내려가면서 지역별 편차가 더 심해졌다. 강북구 부동산 현장에서는 강남 아파트 반등의 호재를... news.mt.co.kr 여전히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기회가 있어 보이고 터질 게 터졌다?…"경고해도 2년 손 놓더니" 새마을금고의 민낯 - 머니투데이 (mt.co.kr) 터질 게 터졌다?…"경고해도 2년 손 놓더니" 새마을금고의 민낯 - 머니투데이 [MT

아파트 공화국에 대한 짧은 단상 feat. 콘크리트 유토피아 [내부링크]

오랜만에 내무부장관님과 휴일을 즐기고자 지인의 추천을 받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관람했다. 그냥 가볍게 병헌이 형의 미친 연기 하드캐리와 병맛스러움 또 서준이형의 눈부신 얼굴을 감상하며 내무부장관님이 대리만족을 느끼길 바랐건만...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틸컷 웰메이드 영화인 건 분명했으나 이건 단순한 재난 영화가 아니었다. 제작자분들의 정확한 의도는 영화에 무지한지라 잘 모르겠고... 많은 분들은 극한의 상황에 자연스레 드러나는 인간의 탐욕과 추악스러움에 치를 떨었을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으나 관심사가 부동산인지라 그 이면에 매개체가 되어주는 바로 '집' 아니 '아파트'에 눈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언제부터 보금자리인 집으로 사람의 등급이 매겨지고 부의 기준이 결정되며 어울려야 하는 부류가 나뉘는 이런 세상이 아니 이런 대한민국이 돼버린 걸까.. 콘크리트로 지어진 현대판 닭장이 그리 좋을까.. 누구나 편히 쉬어야 하는 보금자리인 집이 정상적인 투자의 범주를 벗어

부동산 공급 활성화 방안?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66028 [속보]대통령실 "이달 중 부동산 공급활성화 방안 발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일 "당초 예상대로 부동산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부동산 공급 활성화 방안을 9월 중으로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L n.news.naver.com 오늘 대통령실 경제수석님께서 "예상대로 부동산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 활성화 방안을 9월 중으로 마련해 발표할 것" 이라고 밝히셨는데... 원자재 비용 급등과 고금리, 부실PF 등으로 인해 리스크 관리와 동시에 수익성 악화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야 하는 건설사들.. 가파르게 줄어든 인허가 때문에 향후 몇 년간의 공급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느끼고 선재대응을 하려는 듯(?) 보인다. 물론! 순전히 내 생각이다. ^^ 모든 포커스를 "공급"에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올바른 방향성의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 65/100 [내부링크]

난 서울에 한정하여 투자한다는 기준을 세웠다. 여러 한계가 분명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세운 기준을 끝까지 지키며 오래도록 시장에 남아 투자하며 살아가고 싶은 바람이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내 투자의 기준에는 남들과는 사뭇 다른 기준이 있다. 부동산의 입지와 일자리, 교통, 학군등 중요한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난 '이야기'를 투자의 첫 번째 요소로 생각한다. 스토리 즉 사람들이 살아오며 살아가며 또 앞으로 살아가며 만들어 낼 많은 이야기들. 거창하게 얘기하면 역사라 할 수 있겠지만 난 이야기라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야기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즐거움=fun의 핵심이 바로 이야기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서울의 여러 가지 이야기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서울의 역사를 공부하고 찾아가며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주 우연히 숨겨진 서울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줄 것만 같은 책을 찾았다. 이번 책은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이다. 사실 이 책은 201

와~한국 완전히 망했네요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society/10814086 “와~한국 완전히 망했네요”…세계적 석학 머리 부여잡은 이유 - 매일경제 EBS 다큐멘터리 예고편 ‘짤’ 화제 미국 유명 교수, 韓 출산율에 놀라 22년 합계출산율 0.78명 세계 최저 www.mk.co.kr EBS 캡처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와! 그 정도로 낮은 수치의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한국의 출산율을 들은 한 미주립대 교수의 반응이다. 2022년 합계출산율 0.78. OECD회원국 38개국 중 꼴찌. 미래에 대한민국은 완.전.소.멸. 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의 우리에게 닥칠 일은 아니지만 우리의 아이들 후손들에게 너무나 미안할 뿐이다. 우리가 부동산을 투자함에 있어서는 앞으로는 수도권 아니 <이곳>에 집중해야 하는 너무나도 명확한 이유다.

부동산 묘안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84757 “을지로·익선동이 흥한 이유? 모두가 아파트에 살잖아요” [건축맛집] 대다수 사람이 집 또는 건물을 바라보는 관점은 계산에 기반한다. 몇 가구인지, 용적률을 몇 퍼센트로 하고 층수는 얼마나 올릴지에 따라 향후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서다. 이처럼 ‘숫자 건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좋 n.news.naver.com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현준건축가님. 그리고 빅 팬인 김시덕박사님. 두 분이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에는 닮은 점이 있다. 바로 공존, 다채로움. 있어 보이게 표현하자면 Mix! 그리고 도시를 만드는 것은 도시에 사는 우리가 해나가야 하는 것임을. 부디 저 두 분의 혜안과 묘안을 도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정책을 만드는 지체 높으신 형님들께서 부디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대출의 마법 - 64/100 [내부링크]

부동산 투자에 있어 레버리지의 힘이 그 무엇보다도 크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금리 상황에 따라 때론 이 레버리지가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산과 대출의 밸런스와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함을 느낀다. 코로나 시대의 저금리 시대는 어느덧 저물었고 언제 그랬냐는 듯 무섭게 올라버린 고금리 상황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발이 묶여버린 지금. '대출의 신' 레오로 불리는 김은진님의 『대출의 마법』을 통해 건전하고 힘 있는 레버리지를 공부해 보자! 왜 우리는 은행에 저축만 하고, 부자들은 그 돈을 이용했을까? "부동산 구매에 있어 대출 전략은 이제 필수인 시대다." "빚을 잘 내는 것도 능력이다." 너무나 공감 가는 멘트들로 시작하는 레오님의 책은 문답식으로 쓰여 집중하기도 읽기에도 매우 편하며 대출 초보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나쁜 빚과 좋은 빚을 구분하자. 막연히 이자를

신고가의 비밀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1020561219866&cast=1&STAND=MTS_P 17.8억 신고가 찍은 그 아파트…부모가 사더니 6개월 뒤 "계약 취소" - 머니투데이 #1. 2021년 12월 부산 지역 A 법인회사는 분양 물건을 회사 직원에게 3억4000만원(신고가)에 매도했다. 신고가 계약 이후 법인은 오른 가격을 기준으로 보유 중인 주택 여러 건을 매도했다. 이듬해 9월 최초의 신고가 계약은 해제됐다. 법인은 계약해지를 한 직원한테 계약금을 모두 돌려줬다. 특수관계인 법인과 직원 간 자전거래 의심사례다.#2. 202... news.mt.co.kr 머니투데이 기사 캡처 부동산 매매 신고가의 비밀이 일부는 풀린 듯하다. 무려 500건이 넘는다는데 지금 서울 부동산 거래 건수가 3천건 남짓으로 알고 있는데... 계약 후 등기도 안치고 계약 취소하고 가족끼리 자전거래하고 중개사는 몇 푼 쥐여 준다고 좋다고 동조하고 단체로 시세조작하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 63/100 [내부링크]

라라브레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자 너튜브에서 인상깊게 봤던 형님의 얼굴이 나온다. 성공한 형님들의 살아 숨쉬는 이야기들은 무조건이지! 어서 펼쳐보자. 이번 책은 성공한 라라브레드 CEO 강호동님의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이다. 하루 빨리 내 건물에서 내 장사하는 법 오랜만에 살아 있는 이야기를 접하기 전이어서일까 아님 <내 건물> 이란 단어가 주는 흥분일까.. 뭐든 어떤가 어서 라라브레드의 성공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보자! 중졸 단돈 5만원으로 일터에 뛰어들어 연 매출 100억과 100억 부동산을 이룬 자본가. 너무 멋지지 않은가? 누구든 할 수 있다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는 느낌이다. "마케팅은 사게 하는 것이고 브랜딩은 사랑받는 것이다." 2천여권의 책을 읽었다는 저자는 삶의 터닝 포인트는 단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100권도 아직 못 채우고 허덕이고 있지만..힘내보자! 혈우병을 앓는 외톨이. 세명의 알콜중독자 아버지

23년 세법개정안 [내부링크]

첨부파일 1. 2023년 세법개정안.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2. 2023년 세법개정안 상세본.pdf 파일 다운로드 7월 27일 2023년 세법개정안이 발표됐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외 요약 소형 주택에 대한 간주임대료 특례 기한 연장 혼인 증여 신설로 1억 추가공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1년 연장 가업승계 증여세 개정 등등등... 근데 결론은 앙꼬 없는 찐빵!! Have a nice weekend.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 61/100 [내부링크]

매주 정해진 시간 온비드 및 여러 땡땡 옥션들을 방문하며 경매 물건을 살펴보는게 일상의 루틴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문득 말소기준권리의 종류가 전부 떠오르질 않는다...^^ 충분히 공부했다 여겼지만 역시 공부는 끝이 없나보다. 자책이 밀려오니 오랜만에 다시 공부도 할 겸 경매관련 책을 펼쳐보자! 이번에 선택한 책은 이현정님의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경매 공부를 전체적으로 한 번 더 하기 위해 선택한 책인 만큼 책의 곳곳에서 경매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모조리 담으려한 저자의 열정과 노력의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직장 다니느라 시간이 없다고요? 아니요,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경매에는 은퇴가 없어요. 누구보다 부지런한 경매 투자자들. 부동산 투자 수익(경매, 임대사업자 등)은 불로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입니다. 수익 or 차익(목적성), 지역, 투자 기간 설정 등 확실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입찰 기일 전에 변경, 중단, 취소 등 변경될 수 있는 유동적인 내용들의 재

삼성, 디엘, 포스코? [내부링크]

외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될 만큼 우리나라의 아파트 사랑은 끝이 없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prsco_id=469&arti_id=0000753137 불법 하도급 판치고·감리는 눈치만... 정부, 아파트 하자 처리 매년 4,000건하자 분쟁 13%는 10대 대형건설사건설현장 10곳 중 4곳 불법하도급2일 경기 파주시 초롱꽃마을 3단지(파주운정 A34) 지하주차장에 보강공사를 위한 천막이 설치돼 있다. 뉴스1연초 새집으로 이사할 생각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김모씨는 입주 전 사전점검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설계상 벽돌로 채워져야 할 외벽은 흙으로 채워져 있고, 일부 단지는 보온재가 그대로 노출될 만큼 시공 상태가 부실했기 때문이다. 외부 창틀은 검정 테이프로 마감 처리하는 등 집 내부 마감도 기대 이하였다. 이 단지는 land.naver.com <한국일보> 남은 건 삼성, 디엘,

Hello 글렌알라키 8년 [내부링크]

친구들과의 모임에 몰트 한 병 없으면 섭섭하다며 급하게 리쿼샵으로 향했던 친구 녀석들이 데려온 글렌알라키 8년. 글렌알라키는 12년과 15년산 녀석들이 워낙에 인기도 많고 귀해 아직까지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기본에 충실(?)하자는 구호 아래 8년산이지만 아주 감사하게 마셔보기로 했다 ^^ 글렌알라키 8년은 46도 논칠 필터 제품이며 색소 또한 첨가하지 않은 본연의 싱글몰트로 심플하지만 매혹적인 색감의 박스로 패킹되어 있다. 선셋 브론즈 컬러. 허니, 버터스카치, 시나몬, 진저, 구운아몬드, 모카.. 얼마나 느낄 수 있을까 의문이.. ㅎㅎ 뚜따하자 달큰한 향기가 먼저 마중을 나와줬고 첫 모금을 머금자 생각보다 부드럽고 은은한 달콤함이 올라온다. 다만 맛과 향의 지속력은 매우 약했고 약간은 강한 알콜 느낌과 스파이시함이 치고 올라온다. 버진오크와 쉐리캐스크 조합의 숙성을 거친 녀석이라 하는데 생각보다 쉐리의 향긋함과 몰티함은 약한 편이었다. 8년산의 기본 라인업 제품치고는 나쁘지 않았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 62/100 [내부링크]

유독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필요성. 부동산 초보 투자가로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다양성의 부재와 자산의 쏠림 심화가 더 가중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생각이 든다면 뭐든 해보자는 생각에 펼쳐든 이번 책은 유명 이코노미스트이신 홍춘욱박사님의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이다. 이 책은 문답형식의 전개로 자연스레 흥미를 유발하고 읽어나가기 매우 편하며 친근하다. 역시! 홍춘욱박사님은 투자의 시점별로 각기 다른 투자 방법을 제시하여 주고 있는데 가장먼저 20대를 위해서는 투자의 기초와 적립식 투자를 30대에게는 분산투자, 40대에게는 주식, 채권, 부동산 마지막 50대 이후의 투자는 노후설계를 중점적으로 제시 하여 주고 있다. 20대 투자전략 일정액을 저축하듯 투자하자. 반반(국내주식+미국채권) 투자 전략. 배당주에 투자 + 배당금은 재투자하자. 복리는 진리,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짐을 잊지말자. 30대 투자전략 3분법 투자 : 한국 주식 / 미국 주식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60/100 [내부링크]

부동산 비법을 전수하겠다던 그 많았던 투자가들과 선생님(?)들이 다 어디로 가셨는지 부동산 투자 서적 신권을 도통 찾아볼 수가 없는 요즘이다. 다행히도 리디셀렉트에 오랜만에 부동산 투자 관련 신권이 떴다. 게다가 너무나도 유명한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뭘 망설이겠는가 어서 읽어보자~ 책 초반에는 자본주의의 특성과 반복되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산의 중요성, 또 월급 소득의 한계와 실행력의 중요성 등 자주 접했던 내용들로 시작하고 있어 조금은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역시 성공한 자산가들이 반복적이고 공통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이 불변의 기본 진리들은 변하지 않는다. 투자를 결심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이런 기본적인 진리들이다. 당연시하다 보면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목표 설정]에 있어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 한다. 대부분이 부자가 되려고 또는 경제적 자유,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고 얘기할 뿐 뭔가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목표 설정은

반복되는 땜질 처방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2711322776733&cast=1&STAND=MT_T 현실된 2%p 한미금리차…한은, 다음 스텝은? - 머니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6일(현지시간) 잠시 멈췄던 정책금리 인상을 재개하면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이가 2%p(포인트)로 벌어졌다. 역대 최대폭을 다시 갈아치웠다.외환당국은 외국인 자금 유출과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다만 한미금리차가 자금 이동과 환율 방향에 영향을 주는 '유일한 ... news.mt.co.kr 미국 연준의 베이비스텝으로 한미 금리차는 2%가 되었다. 여러 창구를 통해 금리차로 인한 자금 유출이나 기타 영향들은 제한적이라고 들었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첨부파일 230727(조간)_역전세_반환대출_규제완화(주택기금과).pdf 파일 다운로드 오늘부로 역전세 관련 반환 대출 완화가 시행. 기존 40% D

주거 사다리의 균열 [내부링크]

선량한 생계형 임대사업자들 자꾸 건드리면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8117 “서울로 대학만 보내면 끝날 줄 알았는데”…치솟는 월세 부모들 ‘멘붕’ - 매일경제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 56만7000원, 1년새 8%↑ 일부 대학 인근 원룸은 60만원 넘어 www.mk.co.kr 월세의 급격한 상승과 전세의 월세화 그리고 전세 종말만을 앞당길 뿐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8329 포르쉐 몰던 자산가 청년...사실은 깡통주택 만든 전세사기꾼 - 매일경제 깡통주택을 만들어 세입자들의 전·월세 보증금을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시세를 부풀려 보증금 규모를 키운 뒤 차익을 나눠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부동산컨설팅업체 직원과 조직폭력배를 비롯한 전세 사기 일당 91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20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Why 서울. [내부링크]

유명 건축가 유현준님의 유튜브 채널인 셜록현준에 너무 좋은 콘텐츠가 올라와 공유해 본다. https://youtu.be/lm-xXM7BEac 역사와 가치의 보존 그리고 개발 과연 어디쯤에서 타협하고 공존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또 앞으로의 세대들에게 올바른 것일까. 우리의 도시들을 우리(주민들)가 만들어나가야 할 방향성을 유현준님과 조승연작가님께서 클리어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듯하다. 잘 지어진 마천루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현대식 편리와 쾌적함을 즐기기 위한 고층 빌딩들과 아파트들의 개발도 필요하고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가치를 지켜내고 우리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어릴 적 오락실에서 땅따먹기 게임을 하듯 획일적인 구역을 나눠 모두 밀어버리는 재개발이 역사와 가치 그리고 스토리를 지워버리는 작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크다. 과연 어디쯤에서 타협하고 공존을 이뤄내는 것이 맞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결국은 투자의 대상이 물

아무튼, 현수동 - 59/100 [내부링크]

부동산 투자와 실거주 목적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집을 현실에서 찾기란 실로 쉽지 않다. 투자가치가 높은 물건들은 대부분 몸테크를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거주하기 좋은 신축의 주택들은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런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투자와 실거주의 중간 어딘가쯤에는 모두의 입맛에 맞는 살기 좋고 사기에도 좋은 집이 있을런지도...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상상하고, 빠져들고, 마침내 사랑한다" 과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집은 소설속에나 존재하는 것일까.. 과연 그런 집은 그런 동네는 어떤곳 일지 장강명 작가님의 『아무튼, 현수동』으로 떠나보자. 이 책은 제목과 표지에도 끌렸지만 도시공학을 전공한 장강명 작가님의 이력에 무엇보다도 강하게 끌렸다. 또 한 번 너무 좋은 책을 만난것만 같아서 너무 설레는 이 느낌! 항상 느끼고 싶다 ^^ 사실 이 책은 '아무튼' 에세이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아무튼 시리즈는 나에게 기쁨이자 즐거움이 되는, 생각만 해도

레버리지 - 58/100 [내부링크]

자본주의의 중심에는 은행이 있다. 드러나지 않은 자본주의의 근간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를 파헤쳐 보자. 경제 경영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롭 무어의 『레버리지』. 뒤늦게나마 부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사실 수많은 추천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은 이유는 현재의 고금리, 경제불안, 양극화 등의 많은 요소들로 인하여 레버리지란 단어 자체를 반사적으로 몸이 밀어냈던 것 같다. 또한 레버리지를 자본과 노동적인 부분으로만 한정하여 생각하고 판단했어서 일까 책을 펴자마자 깨달았다. 역시나 내 생각은 보기 좋게 틀려버렸구나! ^^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당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고, 당신이 잘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위임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30~40년 후 좀처럼

든든한 아군 feat.세무 [내부링크]

재화의 특성상 나름 긴 호흡으로 투자해야 하는 부동산. 그만큼 부동산 투자는 금리, 시장의 흐름, 시기, 정책 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매우 많다. 개인적으론 그중에서도 부동산 투자의 정점은 바로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살 때 취득세를 시작으로 보유하며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부가세, 등록면허세 등을 납부하며 팔 때는 양도소득세 또 매 거래 시마다 중개수수료, 등기비용, 법무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적인 세무와 관련된 내용들은 필히 숙지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7월은 부가세, 재산세 납부가 겹쳐있어 임대사업을 하는 모든 이들의 지갑이 얇아지는 달이다. 세무 담당 실장님과 서류 제출 및 신고, 납부까지 완료하고 잊지 않고 작은 선물을 드린다. 많은 부동산 투자 서적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중개사분들의 중요성만을 언급하는데 실제로 세무, 세금과 관련된 부분의 양적, 질적으로 훠~~~~얼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투자에 있어 세금의 포지션이 큰 부동

임대사업자 눈으로 본 2023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내부링크]

첨부파일 1.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pdf 파일 다운로드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은 참고해 주시고 전반적인 내용은 자금을 풀어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여러 산재하고 있는 리스크를 분산 또 제도 개선과 지원책들을 통해 시장 안정을 유도 GTX-C,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도 착공. 등등등... 뭐 좋은 거 많이 하시겠다고 한다. 각설하고 현 임대사업자로서 또 초보 부동산 투자가로서 가장 크게 눈이 가는 부분은! 세입자 보호 조치로 보증금 차액에 대한 반환 목적 대출 한시적 완화. 빚 내게 해줄 테니 역전세 막아라. DSR 때문에 걸려있는 부분도 해소해 주겠다 하니 그래 좋다. 근데.. 임대사업자 의무보증 가입요건 개선 → 전세가율, 주택가격 산정 방법 등을 전세보증과 유사하게 개선. 현재 전세보증 시 주택(비아파트)가격= 공시가의 120% 임대사업자는 현재 150%. 이거 120%로 낮추고 전세가율까지 조정되면 전세, 월세 할 거 없이 보증금 하방 가속화. 기존 보증금 액수와의 갭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3 -57/100 [내부링크]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3편이다.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는 송과장의 하루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작은 김부장이었지만 마지막은 송과장, 어쩌면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는지도 모르는 부동산과 관련된 본격적인 이야기들이 드디어 펼쳐질 거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어온다. 마지막 3편은 송과장의 시선으로 모든 이야기가 전개 된다. 독서, 사소한 습관..묘하게 거울을 보는듯한 나와 조금은 닮아 있는 송과장의 모습과 사회에서의 위치에 또 한 번 동질감이 격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송희구작가님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쓰여 졌다는 작가님의 에필로그가 떠오르며 송과장=송희구 라는 퍼즐이 맞춰지며 더 강하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가기 시작한다. 역시 아이를 재우고 와이프와의 맥주 한 캔은 국룰이구나! ^^ 투자 고수의 부동산 투자 이야기로 흘러갈 줄 알았지만 우울증, 자살시도, 취업전쟁 등 치열한 요즘 청춘들의 현실을 공감가게 그려내며 조금씩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모든 것의

이런 집에 살고 싶다..feat.전주 [내부링크]

항상 업계 휴가에 맞춰 극성수기에 여름휴가를 다니다 보니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7월 초로 여름휴가를 강행! 보다 합리적이고 한산하며 여유로움이 한가득 ^^ 한옥 스테이를 하려 했지만.. 아들놈의 여름휴가 필수 코스 물놀이로 인해 급선회해서 묵게 된 전주 라한호텔. 4인 가족을 위해 선택한 주니어 스위트룸은 대만족! 1층에 위치한 더 플레이트의 조식은 작지만 준수했고 이용객이 없어 전용 피트니스로 사용한 짐은 상상치도 못한 테크노짐 머신에 너무나 좋았고! 루프탑 수영장은 대만족~ 꼬맹이를 위해 나름 유적지인 경기전, 전동성당 어머니를 위해 난장도 둘러보고 여기저기 맛집 탐방도 여유롭게 즐기니 생각보다 할 게 없다 ㅎㅎ;; 전주 3박 4일 일정은 너무 길다... 어릴 적 골목길 느낌의 샛길들을 걸으며 구옥들과 한옥들을 구경하며 오롯이 든 하나의 생각은 "저런 집에 살고 싶다.." 서울에서 과연 가능할까 고민이 많아지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그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2 -56/100 [내부링크]

1편을 순식간에 읽어버리고 나서 2편을 나도 모르게 결제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김부장의 고군분투하는 삶 속으로 어서 들어가 보자! 1편은 생각했던 것보다 가족애와 우리네 평범한 아빠 그리고 회사원들의 모습에 좀 더 포커싱 되어 있었는데 그래서였을까 공감 100%의 내용들이 빼곡했고 더 빠져들어가며 읽게 되었던 것 같다. 2편은 정대리, 권사원 편으로 과연 2편에서는 우리 김부장님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는지 흥미로운 기대감으로 서둘러 책을 펼쳐보았다. 인스타로 삶을 판가름 짓고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지 보다 무엇을 걸치고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한 지금의 일부 MZ세대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정대리. 그의 꿈은 당장이라도 달려가 냄새나는 아반땡 대신 외제차를 사는 것이다. 신혼집은 그냥 전세나 들어가면 그만이라며 여기저기 소비요정처럼 돈을 써대는 욜로 김대리의 모습에 한때나마 물욕 충만했던 내 젊었을 시절이 떠오른다.. 여보 미안해.. ^^ 김부장만 모르는 팀원들 눈에 비치는 구닥다리

슬슬 오는 건가..?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2011023621136&cast=1&STAND=MT_P '강남 4구'라던 강동, 집값 반토막…준강남도 안심 못한다[부릿지] - 머니투데이 강남 3구의 집값이 치고 올라가자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도 좌우로 흘러갔다. 준강남으로 주목받은 동작구와 강동구는 2021년 전국적인 집값 폭등에서도 큰 폭의 상승을 겪었다. 강동은 동작보다 좋은 입지 조건으로 강남 4구로까지 불리게 됐다.그러나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집값이 하락하자, 강동구의 집값은 강남 3구보다 더 빨리 가파르게 추락했다. ... news.mt.co.kr 준 강남으로 불리는 강동구의 집값이 고점 대비 반토막 났다는 기사. "반등이요? 계약이 없는데..." 가격이야 그렇다 치고 거래량을 살펴보면, KB부동산 전국 주택 거래량 KB부동산 서울 주택 거래량 5년 평균 거래량 대비 아직은 거래량이 살아나지 못한 상태. 진입 시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 - 55/100 [내부링크]

너무나도 유명한 송희구님의 신작이 나왔다는 내무부장관의 알림을 받고.. 기존 작품이 리디 셀렉트에 뜰 것 같은 기대감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 결국 구매완! ^^ 많은 추천과 찬사를 넘어 열풍이 되었던 책. 바로 송희구님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 보자! 모든 변화와 주변의 시선, 대기업 부장으로서의 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부장. 명품으로 치장하고 자존심상 할부는 절대 없는 김부장도 동료 최부장의 고급 아파트의 실체가 밝혀지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보고, 또 놈팽이로만 불리던 친구녀석이 사실은 건물주 였다는 사실에 부동산에 모든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사람이냐,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냐, 이 둘의 차이는 엄청난 거야. 인생은 좋은 대학나와 대기업에 취업해 성실하게 일하며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야말로 최고라고 여기는 김부장. 그에게 직장은 전부다. 귀에 피가 나게 부모님께 들었던 인생을 그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오크 vs 발베니18 PX CASK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임이 생겨 아껴뒀던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오크를 들고 나섰다. 항상 최고급의 좋은 술을 제공(?) 해주는 친한 녀석이 오늘도 어김없이 몰트 한 병을 지참하여 와주었고~ 카발란 올로로소 쉐리오크와 발베니18 PX CASK 두 녀석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맛보게 되었다. 영롱한 녀석의 자태들~^^ 스타트는 발베니18 PX CASK! 얼마 전 발베니15 마데이라를 마신 직후였어서 비교하며 마시기 시작~ 이번 발베니는 어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에 페드로히메스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싱글 몰트로 발베니 특유의 베리향과 달큰함 또 바닐라의 부드러움을 모두 지닌 아주 밸런스 좋은 녀석이었다. 48.7도의 제법 높은 알콜도수의 몰트였지만 과한 알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고 온더락에 마시자 글렌피딕 시리즈의 몰티함도 선사해 주었다. 다만, 나름 고가 라인임에도 뭔가 특별한 느낌보다는 발베니 고유의 특징이 강한 느낌이었고 개인적으로는 15년 마데이라나 가성비 좋은 12년 더

토지거래허가구역 feat.은마 [내부링크]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토지거래허가구역 :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 및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땅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 대표적인 서울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강남,서초의 일대 이며 그중에서도 서울 재건축 대어 은마아파트.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96045?sid=101 호가 24억 은마아파트, 경매로 26억에 사도 이득? [부릿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반등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매 시장에도 훈풍이 불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80%대에 들어섰다. 강남권에서는 호가보다 2억 이상 높 n.news.naver.com 이 은마아파트를 최저가 매물보다 비싸게 3차 경매에서 낙찰받았다는 소식. 왜일까?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핵심은 실거주 및 실사용이다. 단, 경매로 낙찰받은 경우에는 해당 없음. 즉 전세 or

부동산 천태만상 [내부링크]

언제나 찬성과 반대 또 좌와 우로 때론 상승과 하락으로 극명하게 둘로 나누어지는 게 시장이지만, 지금의 시장 상황은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어둡고 어렵기만 하다. 전문가들의 갖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실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 머니투데이 기사 캡처 이 모든 것의 기저에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사랑이 있다. 부동산 공화국 또는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자산의 80-90%를 부동산으로 보여하고 있는 특이한 나라이자 한 평생의 목표를 내 집 마련으로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요즘 시간대별로 쏟아지는 수많은 부동산 관련한 기사들을 접하고 있자면 전 국민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정말 극에 달했음을 잘 느낄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94759 "주차장 물 콸콸, 세차장 옵션이냐"…위례 아파텔 입주 강행에 '부글' 경기 하남시 한 아파텔(오피스텔)이 일부 공사가 미완성된

5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 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 54/100 [내부링크]

유일하게 잘 모르고 사실 큰 관심도 두고 있지 않은 재건축, 재개발. 많은 사람들이 자산 증식의 효과가 큰 이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지만 난 아직 잘 모르겠다.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는 투자를 필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투자기간이 길 수밖에 없는 재개발, 재건축 투자를 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좋게 말하면 실행력이 매우 강하고 나쁘게 말하면 성격이 매우 급한 내 성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5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책 제목만을 보고 이 책을 펼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와이스로 알려진 저자 장미진님은 본인의 투자 내용을 기반으로 아주 알기쉽고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 1도 모르는 나도 쉽게 빠져들어 읽어 내려갔으니 모든 분들이 편하게 접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재개발 재건축의 매력 = 도심의 미니신도시 탄생 진와이스님이 말하는 재개발, 재건축 투자의 장점. 1. 작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 53/100 [내부링크]

힘든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진일보된 지금의 세상은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개편되어 졌다. 온라인 집중과 재택근무, 화상 비즈니스 등 상황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한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살아남아 특색을 가진 새로운 비즈니스의 한 형태로 자리잡았고 그렇지 못한 많은 이들은 사라져갔다. 온라인으로 재편된 세상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 바로 로컬의 힘이다. 새로운 소비주도층으로 떠오른 MZ들은 특색있는 로컬과 그에 맞게 다양하게 자리잡은 오프라인 비즈니스 현장에 열광했고 그것이 어쩌면 앞으로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내 시각이 달라져야 함을 의미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에 선택한 책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통해 앞으로 떠오를 로컬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오프라인 시장의 미래는 로컬이다. 쇼퍼테인먼트(재미+쇼핑) / 아트테인먼트(예술+재미) 처럼 모든 거대기업들 조차 주목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은 과연 무엇일지 또 그러한 관점에서 앞으로의 투자 목적의 부동산 입지는 어떤 곳을 선정해야 할지

주택임대사업자 종합소득세 감면 feat.감가상각의제 [내부링크]

부동산 투자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무시무시한 『세금』이다.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 보유 시 재산세, 소득에 따른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매도 시 양도소득세. 주택임대사업자 세금에 관련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전문 세무사님들과 소통하는 걸 강추한다. 다만, 어느 정도는 공부도 하고 수시로 변경되는 세법에 관련해서는 빠르게 접하고 숙지하여야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납부의 달이기 때문에 모든 임대사업자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시기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세금납부를 위해 각종 서류를 전달하고 소통하던 중 발견한 영상... https://youtu.be/YKwAKv6X5r8 많은 세무사님들이 포기한 주택임대사업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세무에 관하여 끝까지 파헤치고 알려주시는 세무법인 가감의 지병근 세무사님의 영상이다. 개인적으로 지병근 세무사님의 영상은 빼놓지 않고 챙겨보길 추천한다. 가감세무TV 영상 캡

여전히 겨울. [내부링크]

22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사진=뉴스1 언제나 그렇듯 시장에서는 싸게 사려는 자와 비싸게 팔려는 자들 간의 계속된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42586 “집주인이 월세 준다고 하네요”...심각해진 전세시장, 무슨 일이 - 매일경제 역전세난 심화로 전세가 뚝 세종·대구는 25% 이상 급락 보증금 반환 힘든 집주인들 세입자에 월세 지급도 고민 www.mk.co.kr 여전한 역전세 상황으로 집주인은 임차인들에게 급기야 보증금 차액만큼의 월세를 지급하기도 하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2213505549616&cast=1&STAND=MTS_P 돌변한 집주인들 "급매 가격엔 안 팔아요" 호가 들썩…왜 - 머니투데이 급매가 소진되고 거래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면서 집값 하락폭이 축소됐다. 금리 하락 전망이 우세해지고 대출 등 규제 완화로

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 52/100 [내부링크]

유독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관련 책들을 살펴볼 때 눈에 띄는 단어가 있다. 바로 40. 마흔. 인생의 반을 달려왔다는 안도감 혹은 불안감에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생각해서 일까.. 이미 마흔을 훌쩍 넘겨버렸지만 나 역시 사십대여서인지 눈길이 가는 걸 보니 역시나 마케팅의 승리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는 근본적인 목표는 일하지 않아도 수입을 창출하는 바로 경제적 자유. 바로 이 자유를 통한 자아실현, 가족과의 풍요로운 삶,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 모두의 목표일 것이다. 이번에 만나볼 책은 박상태(생각실현가)님의 『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이다. 이 책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아주 구체적인 방법들을 단계적이고 아주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에 있어 이 부분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계획과 실행에 취약한 투자자들이라면 필독해야 할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본인을 생각실현가라 칭하는 저자의 체계적인 노하우를 함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51/100 [내부링크]

꿈을 찾아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과감하게 선택하여 걸어온 나의 길이 가끔 뒤돌아보면 거품이었나 싶고 후회와 나에 대한 연민이 밀려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놓을 수 없는 오롯이 나로 살기 위한 발버둥은 아마 생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지 않을까? 너무나 유명한 김수현 작가님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뒤늦게나마 펼쳐본다. 따뜻한 위로와 위안의 말들로 나에게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줄듯한 책이라 여겼기에 오랜만에 종이책으로 사고 펼쳐보았더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오는 위로와 위안의 말들이 조금은 놀랐지만 너무나 내 스타일이다. ^^ 아주 속 시원하고 거침없는 표현들이 내가 눈치만 보고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었고 내가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도 쉽고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속 시원할 정도로 명확하게 일깨워준다. 시원한 유쾌함으로 현실의 벽들을 무너뜨려주는 김수현 작가만의 전달 방식이 아마도 이 책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지

성수동 떠나는 큰손들? [내부링크]

배우 하지원씨도 물렸다? 큰손들이 떠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92260 "100억에 산 하지원도 물렸다"…성수동 떠나는 큰손들 “지난해 이후 성수동 꼬마빌딩 가격이 급등하면서 임대료로 은행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따금 이뤄지는 거래도 현금으로 매수한 후 ‘존버’해서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출을 끼 n.news.naver.com 물론 큰 레버리지를 일으켜 자기자본 투자 비율이 매우 낮은 꼬마빌딩들의 현재 상황은 좋을 리 없다. 기사에 따르면 서울의 핫한 투자 지역 대비 임차료가 낮은 편이고 고금리 여파까지 맞물려 수익률은 처참할 것이 분명하다.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이유는 지적편집도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 전역을 펴놓고 봐도 저 영롱한(?) 블루칼라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것임을 부동산 투자자들이라면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루칼라 → 디벨롭으로 이

Good bye 전세.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515043340523&cast=1&STAND=MT_P "전세 4억씩 빠져" 종로 집주인 비명…최악 역전세 대란 오나 - 머니투데이 올 하반기 최악의 역전세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전세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2021년 하반기 체결된 아파트 전세계약 만기가 다가오면서다. 2년 새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전세가격도 수억원씩 내렸는데, 집주인은 계약이 만료되면 가격이 내린만큼의 금액을 충당해야 ... news.mt.co.kr 2021년 매매가와 더불어 정점을 찍은 전세가. 통상 2년주기의 계약이니 만료시점은 2023년 하반기. 서울 전역이 역전세 폭탄을 떠안게 되면서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에 큰 전환점이 찾아올 듯하다. ※아래의 모든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임. 1.자금 여력이 취약한 임대인들은 선택의 폭

건축, 근대소설을 거닐다 - 50/100 [내부링크]

어딘가에서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들을 마주친다면 그 경험의 가치는 매우 커지게 됨을 느낀다. 소설의 허구가 주는 상상력과 재미 속에서 실존했던 건축물들의 역사를 보게 된다니! 그야말로 최고의 경험이라 칭하고 싶은 책을 찾았다. 근대건축의 역사와 시대상을 풍자한 소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책은 김소연님의 『건축, 근대소설을 거닐다』이다. 도시형 한옥 너무나 유명한 정세균의 도시형 한옥은 획기적인 분양 방식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받아 경성시대를 대표하는 확고한 하나의 건축양식으로 자리 잡게 된다. 도시형 한옥은 싸고 잘 지어진 집이었지만 그보다도 식민 치하를 살아가던 우리네 선조들의 애환을 머금고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누던 보금자리였다. 경성 인구의 3%가 토막민이었던 시절이니 도시형 한옥은 지금의 강남처럼 어쩌면 모두의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문화주택 반면, 부의 상징으로 모든 서양식 문물로 가득 차 모든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문화주택. 때론 백화점의 경품이 때론 사기의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49/100 [내부링크]

어느 유튜브에서 20년 차의 베테랑 증권맨 한 분이 이 책을 읽고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주식 관련 책들을 모조리 버리고 이 책만을 몇 달간 끼고 읽으셨다는 영상을 보곤 주저 없이 픽한 이번 책은 피터 나바로의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이다. 매크로 투자 다시 말해 거시경제 기반의 투자 방법이 진리임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다만, 어떠한 거시경제의 지표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가 투자의 성공 유무의 차이를 가져다줄 것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거시경제를 보는 기본적인 안목을 키워줄 아주 소중한 책이라 생각 된다.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거시경제의 힘을 무시하는 주식 트레이더나 투자자는 기대보다, 어쩌면 가진 것보다 더 많이 잃는다는 것이다. 피터 나바로 그럼 과연 거시경제란 무엇인지 거시경제의 각기 다른 5개의 학파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고전주의 경제학】 시장의 순환을 통한 자동적인 경제회복이 가능하기 때문

No justice.. [내부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4111000003?section=economy/all&site=editors_picks_news_view "주택 여러채 '무자본 갭투자'는 전세사기"…특별법 적용될듯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역전세로 인한 단순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자는 특별법으로 구제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부가 임대인이 여러 주... www.yna.co.kr 법무부에서 내린 전세사기의 정의를 기반으로 그냥 내 자의적인 해석을 해보자면.. ※ 신규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 수령 후 기존 임차인 보증금 반환 → 응 사기꾼~ ※ 부동산 시장 악화로 인한 전세가 하락으로 보증금 차액 발생, 임대인 차액 보증금 반환 능력 없음 → 응 너도~ 사기꾼 ※ 임대 보증금을 자본으로 추가 물건 매수에 사용 → 너 역시~ 사기꾼 ※ 갭투자 → 뭘 묻냐~ 당연히!! 사기꾼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별한 지렛대 전세. 그냥 이참에 없어져 버렸으면~! 법무

임대사업 a.k.a. 범죄조직 [내부링크]

한때 현미누님(?)의 달콤한 말에 속아 임대사업에 입문한 수많은 임대사업자들은 애국적폐란 이름으로 마녀사냥을 당하며 실패한 정책의 희생양으로 5년 남짓의 시간을 보냈고,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23777#none 피해자는 죽어가는데...전세사기 범죄조직 형량은 겨우 - 매일경제 재난 수준의 전세사기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다수의 부동산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가 연루된 구리 빌라왕 일당에게는 조직폭력에 해당하는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구리경찰서는 현재 경기도 구리시를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빌라와 오피스텔 940여채를 사들여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편취한 부동산임대업체 대표자 www.mk.co.kr 이제는 임대사업 = 전세사기 = 범죄조직 이란 참 기가 막힌 수식어가 성립되어 난 잘못한 거 1도 없고 경찰서도 한 번 간 적 없이 착실하게 살았건만... 안 그래도 을에 입장에서 힘겹게

제2 강남을 조심하라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1811223720858&cast=1&STAND=MT_T "제2 강남은 여기" 이 말에 속았다…건설사·지자체가 숨기는 것[부릿지] - 머니투데이 부동산이 한껏 부풀던 시절, '제2의 강남' '다음 강남은 여기' 같은 홍보 문구가 서울, 수도권을 넘어 전국을 뒤덮었다. 하지만 한차례 폭풍이 불어닥친 지금은 허울뿐인 ... news.mt.co.kr 머니투데이 기사 캡처 "시행사 좋은 일만 하고 계시는데 피하셔야 할 거고요." "한 번 걸어보시면 그 말이 안 나올 겁니다." "앞에 20분 거리인데 2번 갈아타면 열받습니다." 그런 부분이. 그게 이제 호재를 조심하자는 얘기. 그럴싸하게 포장된 얘기는 애초에 믿지를 말자.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그렇게 좋은 거면 자기가 한다. 나한테까지 올 경우는 절대 없다. 아직도 직접 걸어서 임장하지 않고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이쪽이든 저쪽이든 이제 다 지겹고

나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 - 48/100 [내부링크]

우리는 대격변의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 삶과 투자에 있어 조급함은 큰 적이 아닐 수 없기에 느긋하고 안정적인 삶과 투자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마인드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부합하는 아주 좋은 책을 찾은듯하다. 이번 책은 영국의 작가 조너선 클레먼츠의 『나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이다. 책의 내용과 분량이 편하고 가볍게 읽기 좋고 부담 없이 받아들이기에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찌 보면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들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매우 핵심적이고 중요한 철칙들임을 부정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정 소득, 절약, 저축의 중요성과 손실을 두려워하는 본능을 이겨내기 위한 장기투자 또 이런 기본의 중요성을 알고 세우고 지켜나가는 기준들. 모두가 알고 있는 것들 이지만 결코 쉽게 한결같이 해나갈 수 있는 것들이 아님에 부단히 노력하며 긴 호흡으로 나아가야 한다. 5가지 핵심을 기억하라! 돈과 행복은 연

반등의 필수 조건 [내부링크]

언제나처럼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극과 극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장의 근본적인 요인에 외부적인 요인들이 더해져 복합적으로 방향성이 결정되는 시장인지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그 누구도 단언하기는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는 꼭 수시로 체크하고 움직이자. 1. 거래량 2. 전세의 방향성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13162 “4억 내릴테니 계속 살아주세요”…전셋값 수억씩 낮추는 집주인들 - 매일경제 전국 아파트 전세 60%, 2년 전比 가격↓ 수억원씩 내린 가격에 거래 체결 www.mk.co.kr 이 두 가지를 꼭 체크하고 플랜을 세워 움직인다면 큰 실패를 하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Have a nice weekend!

레슨 인 케미스트리 - 46,47/100 [내부링크]

자기관리, 부동산, 역사 관련 서적만을 뒤적이다보니 현 시장의 얼어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부동산과 관련한 그 많던 신작들을 지금은 신기하게도 정~~말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본인의 역량과 투자방식, 기준, 의지와는 상관없이 억누르던 규제와 수급으로 용수철처럼 튀어버린 부동산 가격의 흐름을 타고 함께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론가 가버렸나 보다. 그러므로 지금은 소설을 읽기에 참 좋은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소설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한결같이 소설만을 읽는 내무부장관님을 바라보며 일단은 쉽고 대성공을 이뤘다는 유명한 장편소설을 한 권 펼쳐본다. 2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수많은 찬사를 받은 걸작. 바로 『레슨 인 케미스트리』이다. 여성 과학자가 거의 없던 1950~6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시대의 역경에 맞서 좌절하지 않고 그 큰 벽을 넘어서는 한 여성의 삶을 그리고 있다. 2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독자의 시간을 순삭 시킬 만큼 매력적이라고

코미디도 아닌 것이 정말 웃겨요 feat.신림1구역 [내부링크]

어린 시절을 서울 신림동에서 나고 자랐다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이었고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나 불편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환경이었었지만 그땐 어려서였는지 모든 게 마냥 좋고 행복했다. 가끔 친구들과 만나 술잔을 부딪칠 때면 수업 시간에 창밖을 보면 소가 밭을 갈고 있었다며 웃곤 한다. 웃프지만 사실이다 ^^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09822 '소셜믹스'가 뭐길래 …"재개발 다시 짜라" - 매일경제 서울시 계획 스스로 뒤집어'신통기획 1호' 관악 신림1구역당초 임대주택 별동으로 진행최근 '분양과 혼합배치' 변경조합 "재설계 비용·시간 부담"市 "소셜믹스 가치 위해 필요" www.mk.co.kr 그래서인지 유독 신림동 재개발에는 관심이 간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정말 코미디다.. 김시덕박사님은 공무원들의 특징인 행정의 연속성이 정말 강력하여 수십수백 년을 이어져내려온다 했건만 이럴 때는 또 일관성 없이 이런 긴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건가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 45/100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갭투자, 무피, 플피 등의 형태의 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가장 큰 투자의 기준중에 하나인 자산의 비중이 나의 생각과 맞지 않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물건의 가치를 높게 생각하기 때문에 선택한 책. 이번 책은 잭파시로 유명한 최경천님의 인기 서적!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이다. 선입견에 책장을 넘기긴 했지만 책 초반 저자의 "어느 하나 대박이 나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10년 동안 하나씩 꾸준히 자산을 불려온 결과"라는 말에 투자 진입 방법 보다는 보유 목적과 형태 또 기간의 중요성이 나의 생각과 같다는 느낌에 든다. 그럼에도 역전세는? 특별한 시기에 한정된 방법 아닐까? 하는 반문에 빠르게 책장을 넘겨 보았다. 22년 초반에 나온 책이어서인지 금리 인상을 한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고 양적완화도 계속될 것이라고 저자는 판단하고 있어 지금 상황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음을 꼭 인지하고 읽어야

글렌피딕 18년 퍼페추얼 컬렉션 VAT 4 [내부링크]

싱글 몰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No.1 싱글 몰트 글렌피딕. 면세점 한정으로 퍼페추얼 컬렉션을 선보였고 때마침 친구 녀석이 겟 한 VAT 4 버전을 만나보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존의 글렌피딕 시리즈의 패킹 느낌과는 사뭇 다른 뭔가 오묘한 느낌의 첫인상!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존 글렌피딕 18년과 비교샷. 외형적인 차이점인 크게 없으나 글렌피딕 18년의 색이 좀 더 캐러멜 느낌이 진한 색감을 보인다. 글렌피딕 18년 퍼페추얼 VAT 4는 기존 글렌피딕 18년 대비 40도에서 47.8도로 변화되었고 논칠필터 위스키로 냉각여과를 거치지 않은 녀석이다. 약간의 침전물을 있을 수 있겠으나 섬세한 맛과 향에 좀 더 포커싱한 녀석으로 볼 수 있다.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18년 이상 숙성 시켰으며 글렌피딕 특유의 솔레라 시스템으로 병입한 녀석임을 알게 해주는 설명들. 50도에 가까운 녀석이기에! 온더락

때론 불도저가 필요하다.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614262556163&cast=1&STAND=MS_P "판자촌 정리해" 한마디에 아파트 뚝딱..4개월만에 '우르르'[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지금으로부터 53년전인 1970년 4월 8일.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 자락에 있던 와우시민아파트가 무너... news.mt.co.kr 박 대통령은 독재자라는 오명이 남았지만 그의 강력한 리더십을 그리워하는 이들도 있고 김현옥 서울시장은 대규모 개발로 어쩌면 시민들 하나하나의 삶과 상황을 모두 반영하지는 못했고 서울시 재정을 파탄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지만 불도저라는 별명처럼 강력했던 그의 의지와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했던 열정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느낀다. 언제 적 정해진지도 모를 일괄적인 용적률, 건폐율 또 땅의 용도 구분 따위를 빠르게 현재 상황에 맞게 개선하고 그 기준에 맞게 도시계획을 진행해 나

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7,000만원 벌게 됐을까? - 43/100 [내부링크]

제목이 참 길다.. 용주주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인터뷰 영상을 몇 번 보았던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강용수님의 저서이다. 고금리 시대와 역전세난의 시장에서도 과연 그의 수익형 투자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엄청난 파이프라인 왕국을 구축한 용주 주님의 비법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이 책에는 단기간에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스킬은 담겨 있지 않다. 평생을 두고 차근히 단계를 밟아 가면 마땅히 도달할 수 있는 부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부자가 되는 첫 단계는 투자의 관점을 바꾸는 것에 서부터 시작한다. 그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책의 전반부에서부터 너무나도 공감가는 용주주님의 현명한 투자관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용주주의 투자 원칙 1.투자수익이 바로 발생하는 것에 투자하라. 2.충분히 이해했을 때 투자하라. 용주주님의 책은 생각보다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또 객관적인 실제 자료를 토대

오피스텔 DSR개선 예정(?) [내부링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2910203633030 주거용 오피스텔 대출 완화 "DSR 산정시 약정만기 반영" 정부가 일반주택에 비해 불리한 주거용 오피스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5월 초 개선하기로 했다. 담보대출 DSR 산정 시 실제 약정만기를 반영토록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공매에 묶인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4월부터 계획대로 추진한다.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는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주거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주거용 오피스텔 view.asiae.co.kr 현행 오피스텔의 대출만기는 무조건 8년 고정으로 일괄 고정돼 DSR산정시에 아파트에 비해 매우 불리한 조건이며 불합리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던 중이었고 묵묵부답하던 정부가 드디어 개선안을 발표 했다. 3.29 발표된 내수활성화 대책에 오피스텔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 - 44/100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고 일기장 마냥 써내려 온 나의 흔적들을 되돌아보면 다시 한번 기쁨과 슬픔, 아쉬움 등 과거의 나와 모든 감정들을 공유하고 공감하게 된다. 초등학교 감상문 수준의 글들이지만 그래도 뭔가를 시시때때로 기록하고 남기는 글쓰기는 참으로 좋은 일인 것 같다. 이번 책은 24인의 파워라이터들에게서 쓰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이다. 작가는 언감생심이지만 그래도 여러 프로들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읽어보며 조금이나마 끄적임의 레벨을 올려보자! '진심의 글을 쓰라', 그리고 '아프고 가렵게 하라' 문장의 명료함과 아름다움, 개성 삶이든 글이든 자기감정에 당당하라! "나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니까 쓸 수 있는 표현과 말을 찾는 거예요." 글쓰기에 당당함이 있어야 한다. 니체의 위대함은 니체적인 글을 쓴데 있고, 장자의 위대함은 장자적인 글을 쓴 데 있다. '고통스럽게 쓰되, 쉽게 읽혀야 한다.' 기록하지 않으면 망각된다. 글을 쓰려면 글에

글렌그란트 16년 vs 듀어스 18년 [내부링크]

고민이 많고 머리가 복잡한 요즘. 또다시 독주를 부르는 계절(?)이 와버렸다 ^^ 급하게 모인 자리에 감사하게도 너무나도 색이 다른 두 녀석을 함께 만나보게 되었다. 역시 싱글 몰트지! 1번 선수는 글렌그란트 16년! 단종된 귀한 녀석을 만나보다니 행운아인듯^^ 싱글 몰트 고유의 향과 몰티함을 지닌 전형적인 녀석. 아주 약간의 피트향도 느낄 수 있었고 진항 오크향이 긴 피니시를 선사해 준다. 하지만 16년이라는 조금은 애매한 숙성연도 때문인지 저숙성에서나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알코올 향과 스파이시함이 개인적으론 나와 맞지 않는 녀석인 듯 ㅠ.ㅠ 역시나 아저씨들 맘대로 페어링으로 선택한 종로 종각역 부근의 <호미관>의 고등어 모듬회는 진심 인생 최고의 고등어회를 맛보았다. 강추!!! 부드러움은 블렌디드지! 2번 선수는 듀어스 18년! 듀어스는 첫 시음기부터 18년이라 그저 행복했고 역시 고숙성 블렌디드 위스키답게 매우 부드럽고 향긋했으며 무엇보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느낌! 거기에

보증보험의 늪 feat.공시지가 하락 [내부링크]

2023년 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었다. 1주택자에게도 보유세가 과도하게 책정된다는 정부의 취지하에 전체적인 공시지가 하락으로 이어졌고 종합부동산세가 대폭 줄어들 예정이라 한다. 어차피 등록 주택임대사업자는 종부세 합산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한번 확인해 보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realtyprice.kr) 실제 확인 결과 내 경우에는 동결. 뭐지? 주변의 분위기를 살펴보자면 아파트 공시지가 급감. 일반 빌라, 다중주택은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 하락.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prsco_id=020&arti_id=0003487284 ‘공시가 하락’ 후폭풍… 전세보증보험 탈락 늘듯 전세가율 낮추고 공시가 떨어져전세보증보험 가입문턱 높아져“집주인, 반전세-월세로 매물 내놔”‘사기 가담’ 감정평가사 징계 등 처분A 씨는 2년 전인 2021년 3월 전세보증금 2억5000만 원에 서울 강서구 화

급매 다 팔렸대! feat.심리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1609272271893&cast=1&STAND=MTS_P "여보, 급매 다 팔렸대. 빨리 집 사자"…절반 이상 값 올랐다 - 머니투데이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분기 보다 오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16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올해 1분기(1월~3... news.mt.co.kr "급매 다 팔렸대." 절반 이상 값 올랐다! 100이었던 집값은 여러 요인으로 200이 되었고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140이 됨. 130대에 나와있던 급매물들이 소진되자 조바심을 느낀 일부 매수 대기자들은 140-150 언저리의 물건들을 매수함. 직전의 130대비 매수가는 당연히 올라갔지만 여전히 매매, 전세가는 하락의 폭이 줄어들었을 뿐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 마치 현재의 시장을 상승장이 시작된 것 마냥 또 엄청나게 거래량이 터진 것 마냥 글을 써대

불편한 편의점2 - 42/100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함을 선사해 주었던 책! 김호연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2>가 드디어 리디 셀렉트에 신간으로 출시되었다. 한 번 더 마법 같은 공간 편의점으로 들어가 보자! 나의 마지막 직장은 서울역 서부 청파동에 있었다. 서울역 서부와 숙대, 남영동까지 길게 이루어진 이 지역 일대를 매일 걸어다니며 생활했어서일까 책 속의 편의점 은 마치 내가 그때 드나들던 회사 옆의 편의점 같다는 생각과 공감에 왠지 모르게 난 이 책에 더 빠져든다. 또한 말 그대로 불편한 이 편의점이 못나고 부족한 나와 너무도 같다 느껴져서일지도 모르겠다. 역시 <공감>은 지금의 현실을 살아감에 무엇보다 중요한 하나의 요소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줄만 알았던 전직 형사출신 아빠가 약해질 대로 약해져 편의점 알바를 하며 멀어진 사이가 돼버린 딸을 오랜만에 보고도 용기가 나지않아 아는체도 하지 못하는 모습은 이 시대 늙어가는 아빠들의 표상처럼

나는 집 하나로 실거주하면서 월세도 받는다 - 41/100 [내부링크]

부동산 투자의 끝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라면 '빌딩'으로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한때 붐이 불기도 했었던 꼬마빌딩, 다가구, 상가주택 투자의 면모를 살펴보자! 이번 책은 <나는 집 하나로 실거주하면서 월세도 받는다> 직관적인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에서는 소규모 빌딩 다시 말해 다가구, 상가주택, 원룸형 주택 등에 대한 투자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차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차익형 부동산 투자와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저마다 지닌 장단을 비교해주며 하락기에도 충분히 버틸 힘을 지니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상세하고 알기 쉽게 소개해 준다. 저자가 수익형 투자, 특히 소규모 단일 건물 투자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 1.실거주와 투자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2.외부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장기적으로는 지가 상승을 통한 시세차익을 바라볼 수 있다. 3.월급과 임대수익, 보증금과 월세의 리밸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40/100 [내부링크]

날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이 또 그런 것들에 힘겨워하는 나 자신이 때론 불쌍해 보이기도 무섭기도 하다. 언제나 그랬듯 아프고 치유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 삶이기에 이제는 조금 더 따뜻한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고자 한다. 나와 조금은 어울리지 않지만 이 책에서 만난 치유의 말들을 정리해보며 모두의 상처도 치유되길 바라본다. 『사람이 약간의 히스테리, 편집증,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즉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인생을 너무 숙제처럼 해치우듯 살았다는 것이다.』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쳐올 때가 있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달려 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준비가 좀 덜 되어 있으면 어떤가.

아직 멀었나 보다 [내부링크]

연일 우리 기자형들이 정반대의 기사를 쏟아내며 신나게 양측을 대변하며 저울질하신다. 좋아지고 있어 오를 거야! vs 아니야 이것 봐 정말 심각해! 어느 쪽을 대변하고 믿든 그건 본인의 몫이다. 현재의 냉랭한 부동산 시장의 요인은 복합적이지만 핵심적인 몇 가지를 추려보자면.. 금리 부동산 정책 시장의 심리와 추세 가장 먼저 금리. 큰 형의 말씀을 참고해 보자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714174328424&type=2&sec=politics&pDepth2=Ptotal "자녀가 집값 절반 '빚투' 한다면?"…이창용 총재에게 물었더니 - 머니투데이 "3월 물가상승률 4.5% 아래로 내릴 것""최근 원/달러 환율 흐름 국내보다는 해외 요인 영향"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 news.mt.co.kr 금리 인하는 아직은 조금 시기 상조인 듯 보인다. 체력을 기르고 긴 터널에서 빠져나갈 때까지 버텨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이게 정말 가능할까?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914434170329&cast=1&STAND=MT_T 온라인서 '더 싼 대출'로 갈아타기…'800조 주담대' 시장도 열린다 - 머니투데이 5월 신용대출 인프라 개시 후 연말까지 주담대 추가...은행 간 금리 경쟁 촉진금융당국이 온라인서 한 번에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에 주택담보... news.mt.co.kr 머니투데이 캡처 이게 정말 된다면 내 주변에 유일하게 빚 없이 사는 우리 초딩 꼬맹이를 제외하곤 모두 환호성을 지를 듯하다. 평생을 빚 갚다 죽을지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편해질 테고, 은행들은 서로 제 살을 깎아내며 출혈경쟁을 하게 될 텐데.. 부동산이 급등했던 지난 정부 시절. 개인적으로 가장 큰 요인은 규제였다고 생각한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시장 간섭. 자유롭게 수요와 공급, 시장의 심리와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모든 게 결정되고 흘러가는 자본주의에서 시장을

에헤이..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77170 ‘생애첫집’ 샀는데 ‘세금 12배’ 폭탄맞은 20대 공무원…사연 알고보니 - 매일경제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한 청년이 이혼한 모친의 보유 주택들 때문에 취득세를 12배나 내 사연이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인 A씨(26)는 최근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아파트를 산 후 군청으로부터 12%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1가구 4주택이라 다주택 중과세 규정에 따라서다. 이는 1가구1주택의 취득세율 1%의 12배 www.mk.co.kr 말도 안 되는 취득세 폭탄으로 사회 초년생의 꿈이 조세 심판으로까지 이어졌다. 도대체 구구단 셈법처럼 아무 근거 없이 4% 8% 12% 책정해놓고 결국은 거래 절벽에 지방정부 수입 초토화 시키고.. 잘나신 우리 큰 형들 알면서 안 하면 심각한 거고 진짜 몰라서 안 하는 거면 더 심각한 건데.. 더 이상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 말고 제발 시장

럭키 드로우 - 38/100 [내부링크]

살다 보면 때론 의무감이나 강제성을 띤 무언가가 더욱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하게 해준다는 것을 가끔 느낀다. 아직 반도 채우지 못한 목표이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하나씩 읽어나가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오직 운으로만 결정되는 이 게임에서는 두려움 없이 돈을 넣고 레버를 당기면서 왜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레버를 당기는 것은 그토록 망설이는 걸까? 드로우앤드류 이번 책은 드로우앤드류의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 <럭키 드로우> 속으로 빠져보자! 의지할 것 하나없는 낯선 외국에서 저자가 홀로 일어서고 실패하고 또 선물 같은 결실들을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도전" 했기 때문이다. 그저 겸손하게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을 거라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는 것이라 느껴진다. 매우 익었을 때 고개를 숙여라! 열정이라는 동력이 꺼진 기차는 무의미하게 선로 위를 달릴 뿐이다. 끊임없이 찾아내고 목표하고 실행해라. 정해진 계획 보다 기회를 따라가면 후회는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매도 전략 [내부링크]

부동산의 매입, 매도 시기와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신이 아니기에 아니 신이라 할지라도 앞날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저기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지만 부동산 시장만은 여전히 냉혹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무엇보다 '심리'가 꺾여버린 시장의 분위기를 되돌리기 에는 그 어떤 것도 역부족임을 체감한다. 현 시장에서의 마땅한 매도 전략이 무엇일까? 마땅히 없다. 그냥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여 실행하는 것뿐이다. 그 많은 부동산과 거래했지만 임차 시장의 전문가와 매매 시장의 전문가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었다. 물어물어 소개받은 매매 전문가들에게 물건도 다시금 내놓고 오늘은 유튜브 촬영까지 완료! 드론까지 띄우며 열정적으로 촬영해 주신 촬영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뭐가 어찌 될지 한 치 앞도 모르지만 그저 묵묵히 할 일들을 실행해 보다 보면 언제 가는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놀부의 부동산 DNA - 39/100 [내부링크]

부동산 관련 책을 둘러보며 이번에는 뭘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익숙한 이름의 저자가 눈에 띄었고 사진을 찾아봤더니 예전에 내가 알던 그가 맞았다. 연락은 안 한지 오래되었지만 이 분야에 영향력 있는 지인(?)이 쓴 책이니 바로 펼쳐보았다. 이번책은 놀부(놀라운 부동산)으로 유명한 정형근님의 <놀부의 부동산 DNA>이다. 부동산 관련 책들을 읽다 보면 꽤나 많은 책들이 주택 특히 아파트에 포커싱 되어 쓰여있고 저자의 주관이 듬뿍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저자들의 특별한 관점이나 투자 방법, 노하우들이 안목을 넓혀주고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저자들이 겪었던 특별한 기간이나 한정된 케이스에 국한된 내용들도 많기 때문에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적용하면 되려 독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놀부님의 이 책에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기본이 들어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무엇보다 편안하게 술술 읽어 내려가지는 내용들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아주 좋은 책이라 생

부동산 투자의 정석-37/100 [내부링크]

너무나 유명한 책 마치 한 분야의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책들이 개인적으로는 선뜻 펼치기 더 어렵게 느껴진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막연한 두려움 때문일지도.. 이제는 이 책을 펼쳐야 할 때가 진정 온 듯하다. 너무 오래도록 읽기를 미뤄왔던 부동산 투자의 바이블. 부동산 김사부로 너무나 유명하신 김원철님의 저서 <부동산 투자의 정석> 이다. 『부동산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사람, 부동산 투자를 이렇게 하면 본인처럼 된다고 하는 사람, 그럼 사람들이 왜 투자만 계속하지 않고 수강생을 모집 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부동산에 투자해서 한 번에 수십 억원 버는 건 우습고, 또 몇 번만 하면 본인처럼 수백억 원을 가질 수 있다고? 그럼 그런 일을 계속하면 되지 왜 몇십만원짜리 강의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이냔 말이다. 자신이 알게 된 귀하디귀한 비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베풂과 나눔을 실천하려고?』 참으로 공감가는 김사부님의 멘트. 시작부터 시원하다! 경험을 토대로 쓰인 수많은

싱글 몰트 좋아 - 카발란 솔리스트 모스카텔 쉐리 [내부링크]

주말을 이용해 절친의 본거지 여수를 다녀왔다. 돌산의 핫플레이스라는 모이핀 카페에서 내려다본 뷰는 언제나 상쾌함과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여수 바다의 매력 이 흠뻑 묻어난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보다는 KTX로 편히 갈 수 있는 여수에서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을 정도다. 배멀미가 심해 배낚시를 가지 못하는 나를 남겨두고 우리 친구들은 매정하게 배를 타러 떠났지만.. 이쁜이들로 만선하고 돌아와 흔쾌히 형님이라 불러줬다. 워낙 인원이 많아 넓은 방을 써보자며 숙소로 예약한 여수 라테라스 CLUB VIP 룸은 환상적이었고! 친구 녀석이 미리 준비해둔 오늘의 하이라이트. 카발란 솔리스트 모스카텔은 영롱했다 ^^ 대만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카발란은 그리 오래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는 아니지만 요즘 굉장히 핫하게 뜨고 있어 꼭 한번 마셔보고 싶었는데 첫 녀석부터 대장급 녀석을 만나다니 행복할 뿐이다. 카발란 솔리스트 모스카텔은 카발란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이며 캐스크 스트랭스 제품으로 무

집값은 어디로? [내부링크]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에 양면이 존재하듯 자산 시장의 방향 예측에도 항상 의견이 엇갈린다. 특히 부동산 가격의 예측은 언제나 치열하고 극명하게 엇갈리며 양측이 대립하며 자신들의 예상이 맞을거라며 서로 목소리를 높이기 마련이다. 이들 중에는 순수하게 자신의 견해를 주장하며 대중에게 소중한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전문가분들도 계시지만 일부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틀에 맞춘 정보들과 함께 원사이드한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후자의 얘기만을 믿고 무작정 추격 매수했던 많은 분들이 피해를 봤다며 온라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명 <영끌오적>에 대한 이슈도 있었다. KBS 뉴스 캡처 본인이 선택한 결과를 두고 누구를 탓한단 말인가.. 참으로 웃픈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몫이다.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뿐. 즐겨보는 삼프로TV에서 현재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체크하고 앞으로의 시장 방향에 대한 토론 영상이 올라와 공유해 본다. 영상이 나름 재미나

트렌드 코리아 2023 - 36/100 [내부링크]

이맘때쯤이면 항상 서점 한켠 베스트셀러 구역에서 반갑게 볼 수 있는 책이 있다. 한 해를 시작함에 있어 지나칠 수 없지~! <트렌드 코리아 2023> 속으로 들어가 미리 2023년을 만나보자. 우리는 이미 예측 불가능한 시기에 살고 있고 어떤 이들은 과거의 데이터를 통한 가늠조차 맞지않는 불확실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의 앞날을 미리 눈과 머리에 조금이라도 담아보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는 2023년 계모년 검은 토끼의 해를 "RABBIT JUMP"로 재치 있게 풀어내고 있다.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의 붕괴 양극화와 갈등, 분열의 전 세계적인 현상 극과 극을 넘어선 승자독식의 시장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오피스 빅뱅 팬데믹 이후 일터로의 복귀를 거부하는 '대사직'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

결정 그리고 실행 [내부링크]

우리는 매 순간을 선택하며 살아간다. 자신의 한순간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더라도 오롯이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함에 선택은 항상 어렵다.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오다..드디어 임대사업 부동산 물건을 매도하는 것으로 결심했다. 정했다면 빠르게 실행하자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에 어제 하루 동안 그동안 거래해오던 부동산 대표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매물을 드리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다. 이런저런 부동산 시장의 뉴스가 연일 쏟아지지만 역시나 현장의 반응은 아직 차가웠다. 뉴스보다 현장의 소리를, 누군가에게 전해 듣는 소리보단 내가 직접 가서 듣는 소리를 모두가 더 신뢰할 것이다. 현장의 한파에도 매도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하나. 등록 임대사업자 물건의 특성상 우호적 정책이 나왔을 때가 진입 시점이자 동시에 EXIT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둘. 시장의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언제나 옥석을 찾고 있는 대기수요는 늘 존재한다. 셋. 수익형 물건의 특성상 노후도와 수익의 관계가 애매 해지는 시점

서울 아파트가 8000만원? [내부링크]

머니투데이 이달의 경매 1위! 8000만원에 팔린 서울 아파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3116473289153&cast=1&STAND=MT_P 서울 아파트 8000만원에 팔렸다?…화제의 매물, 진실은[부릿지] - 머니투데이 집값 하락기, 주택 거래량이 줄고 청약 열기도 사그라들었지만 경매 시장은 분위기가 다르다. 올해 하반기 경매시장에 출회되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news.mt.co.kr 그래 뭐 하락 중이니까.. 서울의 외곽에 위치한 지역이겠지.. 소형 평수의 물건이겠지.. 그럼에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경매 내역을 파헤쳐 보자!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소재의 68 나 홀로 아파트. 감정가 3억 4800만원. 낙찰가 8750만원.. 경매에서는 말소기준 권리가 가장 중요한데 이 경매 사건의 말소기준 권리는 2020.09.10 가압류. 전세 세입자(2억6천만원)의 전입은 2019.12.02로 말소기준

자이언트 임팩트 - 35/100 [내부링크]

전쟁과 기상이변의 불규칙함,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 금리, 에너지, 인플레이션 등 모든 게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있다. 데이터를 통한 예측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좀 더 복합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앞으로의 세계를 바라봐야 함이 필요하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최고의 경제전문기자 박종훈님의 <자이언트 임팩트>이다. - Pax Americana 소련의 해체, 일본 경제의 붕괴 등으로 인해 과거의 로마제국과 같은 강력한 패권 국가 미국의 탄생으로 전 세계는 미국 중심으로 재편되어 갔고 이는 물가와 임금의 안정, 저금리 유지, 군비 지출 감소, 자원 가격 안정을 이룸. - 탈세계화 & 패권 전쟁 중국의 미국에 대한 패권 도전, 무역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탈세계화 등으로 거대한 지각변동의 시작. 이 책에서는 인플레이션, 금리, 전쟁, 에너지 네 개의 축을 통해 전 세계 패러다임 전환의 향방을 가늠하고 있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민감하게 체크하는 저 네가지 요소들의 이면 속으로 들어가

부동산 V자 반등이 올까? [내부링크]

부동산 시장의 V자 반등의 요건. 양적 완화 부동산 부양책 시장에 엄청난 양의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는 목적의 양적 완화. 금융위기나 코로나 사태를 통해 우리는 이미 양적 완화를 경험해 보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아직 경기 침체도 오지 않은 상황이다.. 유튜브 삼프로TV 캡쳐 KB부동산에서 전망한 아파트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작년 4.5%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고 올해는 약4% 가량의 가격 하락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정부의 정책을 살펴보면, 규제의 완화라는 표현보다는 부동산 정책의 정상화라는 표현이 맞다. 그런데도 여기저기 욕먹기 바쁘다.. 이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을 막고자 부동산 시장 부양 카드를 과연 꺼내들 수 있을까? https://youtu.be/yLUMH63wQug 현재의 부동산 시장 상황을 재미나게 설명해 주는 삼프로TV의 집으로를 시청하며 전문가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자니 V자 반등은커녕 골이 깊어만 질 것 같다.

거래량 절벽의 반증인가? [내부링크]

임대사업을 운영하며 부동산 투자 법인도 시작하고 보니 소통하고 있는 부동산이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그중 직접적으로 거래하는 부동산은 10군데 남짓 되려나 싶다. 참 다양한 중개사님들이 계시고 이상한(?) 일들도 일반분들보다는 많이 겪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은 좀 더 신박하다. 실주거 및 투자 겸용의 목적으로 매물을 찾고 있어 여기저기 연락도 많이 하고 직접 찾아가기도 하는데 전화 통화만 계속 해오던 한 부동산 사장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매물을 보여 달라고 수차례 이야기했음에도 집주인과 일정을 잡지 못해 매물을 직접 보지도 못했고.. 일정이 안 맞아 못 보는 건 차후에 보기로 하고 부가세 관련 부분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만도 몇 번이나 했음에도 확인을 못해주던 중개사님께서 뜬금없이 매도가 될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에 정민이 형님의 대사가 떠오른다 영화 달콤한 인생 스틸컷 "나를 아주 XX 같이 봤구먼?" 웃음밖에 안 나와 반응하지 않고 한참

분양권 마피 등장! [내부링크]

매일경제 서울의 대부분이 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 또는 사라졌다. 쏟아지는 매도 물량과 가파르게 내리고 있는 전세가. 오를 때로 올라버린 금리와 전세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서울의 아파트 시장이 매우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18793#none “제발 분양권 좀 사주세요”…거래 급감에 ‘2억’ 마피 단지까지 나와 - 매일경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 68건뿐 고금리·시장 하락에 분양권 전매 규제로 역대 최소치 www.mk.co.kr 얼어붙어 버린 매매시장에 급기야 일부 분양권 마피까지 등장해버렸다는 뉴스! 공급과 수요로 가격이 형성되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의 지극히도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속성임을 상기하자. 무리한 레버리지를 투자에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임을 현 시장에서 뼈저리게 느끼며 자본과 레버리지의 비율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제의 함성과

핑크 펭귄 - 34/100 [내부링크]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구매자가 알지 못하면 그 좋은 제품도 팔 수가 없다. 수없이 많은 판매자와 제품, 기업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출,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간다. 복잡하고 원론적인 개념만 설명해놓은 지루한 책보다는 사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책을 보고 싶어 선택한 책이다. <핑크 펭귄> 속으로 빠져보자. 위험보다 불편이 낫다. 하기 싫은 것은 대개 옳다. 불편과 옳은 것을 선택하고 반응하면 좋겠다. 좋은 책은 5번 이상 읽어야 한다. <핑크 펭귄>은 20번 이상 읽으면 좋겠다. -강규형- "평범하면 까인다" "묻히면 죽는다!" 다소 도발적이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직설적인 커버에 빠르게 책장을 넘겨갈 수 있는 책이 바로 빌 비숍의 저서 <핑크 펭귄>이다. 같은 종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며, 같은 부류의 스토리를 전하고 같은 유형의 행동방식을 보인다. 시장의 관점이나 잠재 고객의 눈에는 모두 한 무리의 펭귄처럼 <똑같아> 보인다. 이것이 바로 펭귄의

이럴 줄 몰랐어? [내부링크]

우주 최초로! 수익자가 돈을 거의 내지 않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보험을 출시하였다. 누가 비용을 내는지는 상관없었다. 사회적 약자로 공감이 형성된 세입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임대사업자 제도 변경을 통해 보증보험의 대상이 되는 물건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서 한 번 더 정부는 머리를 굴려 특정 기관만 해당 보험을 취급할 수 있게 하였고 막대한 보험료가 해당 기관으로 흘러들어가게 되었다. 너무나도 다양한 형태의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만든 이 보증보험은 태생부터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었는데 국토부를 포함한 지자체와 해당 보험을 취급 하는 기관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서로 핑퐁을 하기 시작 했다. 냄새를 맡은 기자형들이 물고 뜯자 수차례에 걸쳐 보증보험과 관련된 사항들을 수정하고 예외조항들을 만듦으로써 계속된 가입을 안정적으로 유치해 나갔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 건전성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https://land.naver.com/new

역시 현장이지 말입니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나선 임장. 주거지를 옮길 계획인데 이게 참 쉽지가 않다. 1.실거주 목적의 쾌적함 2.투자가치 3.직주근접 4.학군 써놓고 보니 더 못 찾을듯싶다. 한 녀석을 찾아서 급하게 일정을 잡고 찾아갔다. 이 녀석은 숨은 보석인 게 1,2,3,5호선 도보 5분내로 이용 가능. 바로 뒤 경찰서. 주변의 대형 재건축 개발 중. 조금 오래되었지만 뷰도 좋고 거주 측면에서도 나이스! 근데...주변에 초등학교 1개 빼곤 아예 학교가 없다. 가장 가까운 중,고등학교까지 거리가 1.5km가 넘는다. 더군다나 학원가는 아예 없어서 진학 예정인 아이가 있는 세대는 중학교 진학 전엔 모두 이사를 간다고 한다. 버티는 부모들은 아이 전담 셔틀 기사 생활을.... tvN 드라마 미생 캡처 역시나 답은 현장에 있다. 부동산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 느낀 점은 아직도 실제 매물 주인들은 생각보다 고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조금은 놀랐다. https://www.mk.co.kr/news/reale

내 무습다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economy/10610715 가계 연체폭탄 터지나…“20년전 카드사태 이후 리스크 최고조” - 매일경제 1분기 가계 신용위험지수 44 연체율 치솟은 카드대란때 수준 www.mk.co.kr 우리나라는 가계 부채가 심각하고 중국은 기업 부채가 심각하고 일본은 국가 부채가 심각하다. 셋 중 뭐가 제일 불안할까..? 작년 여름쯤이었던가 강남PB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담당 팀장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업들과 가계의 대출을 기존보다 더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부실채권 발생 시에는 레드얼럿이 뜨는 시스템인데 벌써부터 가계 부실채권의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만약 대량으로 가계 대출이 터지게 되면 사태의 파급력은 아마 심각할 거라고.. 연준의 슈퍼스타 연예인병 걸린 큰 형은 말 안 듣는 애들 (ex, 중국, 사우디..) 말 들을 때까지 계속 때리고 싶을 것이고 우리 큰 형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33/100 [내부링크]

다양한 책을 읽으며 항상 느끼는 건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는 것. 살아감에 모든 것은 인간의 관계 형성에 기반한다는 것. 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은 더 나아질 것 같던 관계 형성 능력은 오히려 내 생각과는 다르게 조금씩 더 편협해지고 보수적으로만 변해간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 준 최고의 인간관계 바이블을 펼쳐야만 할 때가 된듯하니 카네기 형님의 가르침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1.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2.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3.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규칙 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2. 웃어라. 3.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4.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5.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6.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논쟁을 피하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당신이

더 이상 배려는 없어요^^ [내부링크]

하루 차이로 만기가 다가오는 두 집의 세입자분들이 모두 연장 의사를 밝혀왔다. 이 시기에 부동산 수수료도 아끼고 내 입장에서는 굿! 역시 계약 연장은 셀프로 준비~ 자세한 주택임대사업자 셀프 계약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https://m.blog.naver.com/junyfa45/222943950882 주택임대사업자 - 셀프 계약 연장 등록 임대주택들의 만기가 다가오면 분주해진다. 연장하거나 퇴실하거나. 퇴실하면 부동산에 내놓고 새로운... m.blog.naver.com 8년간 임대사업을 운영해오며 적폐로 살아왔지만 손해를 봤으면 봤지 단 한 번도 갑의 스탠스를 취해본 적 없다. 그런데 이제는 달라지기로 했다. 소위 무슨 세대라 불리는 대부분의 젊은 임차인들은 들어갈 때와 나갈 때의 입장이 극명하게 다르고 오로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며 타협할 줄 모르고 손해 보길 싫어한다. 다시 말하면 극도로 이기적이다^^ 그래서 나도 이젠 배려하지 않기로 했다. 내 조카

더 천천히 feat.매수 [내부링크]

오늘 다시 한번 기준금리의 인상 소식이 들려온다. 0.25%인상 베이비스텝. 스텝 이름도 참 잘도 짓는 것 같다. 금리, 세금, 시장의 심리, 각종 규제와 꼬여버린 제도들.. 골이 깊으면 정상도 높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 모든 게 자본주의 순환의 굴레에 있으니까. 이 내리막의 어딘가쯤에서 투자 목적이든 실거주의 목적이든 매수 타이밍을 보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모두가 말하듯 위기는 기회인 법이니까. 하지만 어쩌면 부동산 중에서 유일하게 집이라는 물건은 또 대한민국에서의 그 집의 값어치는 처음부터 어긋나 있었던 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남. 그중에서도 명실상부 원탑 대치동의 위치한 한 아파트의 오늘 자 시세를 보자. 매매가 24억 / 전세가 6.5억 - 전세가율 27% 2022.11 기준의 통계청 자료를 보면 강남의 대부분 전세가율은 50%정도이며 현재는 훨씬 더 낮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우리나라 집값의 형성

부동산 매수 타이밍 [내부링크]

부동산 투자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매수, 매도의 타이밍, 시점이다. 매수세가 몰려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반등하는 시점이 매수의 타이밍으로 보통은 생각한다. 그러나 이 타이밍 을 완벽하게 잡고 들어가는 건 사실 쉽지가 않다. 누가 그랬던가 '무릎에 사라!' 명언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매수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격 조건보다도 외적인 요소를 난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정부 정책이나 입법에 의한 제도의 변화. 난 이게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정책이나 제도는 대부분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부분인 세금이나 규제와 직결되기 때문이고 이런 문제가 해결 되지 않고서는 우리 애국적폐 투자자들이 들어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욕하는 우리 애국적폐 세력인 부동산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는 아래의 시장 진입 루틴을 보면 알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 진입 → 1주택 갈아타기 수요자 진입 → 무주택 실수요자 진입 다시 바꿔 말하면, 정부

청약 분양제도 Q&A [내부링크]

예전에 임대사업자 제도를 부양하겠다고 했을 적 연일 바뀌는 법과 정책으로 머리가 아팠다. 정부의 스탠스 전환으로 부동산 급등의 원인 세력으로 임대사업자가 낙점되었고 온 국민의 공공의 적! 바로 적폐로 등극하고 나서부터는 너무나도 빠르게 또 다양한 방면으로 전면 개편되면서 이제는 너덜너덜 해져 어지간한 일반인들은 뭐가 뭔지 알기도 어려워 졌다. https://blog.naver.com/junyfa45/222960789468 세무사도 포기한 주임사 양도세 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78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 blog.naver.com 심지어 전문가들도 포기해버렸으니까... 연이은 부동산 규제의 완화 방안들이 쏟아져 나옴에 청약과 분양 시장, 기존의 당첨자들까지 혼란스럽다. 앞으로 더 얼마나 바뀌고 손질되어 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일단은 현 상황에서 참고할 만한 자료를 첨부해 본다. 우리

쓸 만한 인간 - 32/100 [내부링크]

책을 펼치고 가장 눈길을 끌었던 작가의 말. 그럴듯한 문장과 서사는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그래도 읽어 보시겠다, 그저, 무심결에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럴싸하게 포장된 멋진 말보다 솔직 단백한 저 짧은 글이 너무나 좋았다. 흔히 말하는 연예인이 쓴 책을 읽어본 적도 관심도 없다. 박정민이란 배우는 작품 속에서 여러 번 만나보았지만 그때마다 왠지 모르게 참 괜찮은 사람 같았다. 특히, 영화 <파수꾼>에서 보여준 연기는 나를 사로잡기 충분했고 그가 쓴 책이라는 호기심은 위의 작가의 말을 보자마자 확신으로 바뀌었다. "너 같은 놈 많이 봤어. 발 좀 담그는 척하다가 다 없어져." 극단 형의 한 마디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떠올라 오기로 참고 견딘 무명의 배우 지망생. 흥미로운 여행을 좋아해 이곳저곳을 떠돌다가도 영화에 출연한 배우임을 알아차려주는 소중한 팬을 가진 배우. 여행에 적지 않은 돈이 들지만 적지 않은 경험과 사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의 글에는 위트가 넘치지만 뭔지 모

흔들리지 말아라. [내부링크]

연일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미디어가 문제일까.. 아님 의도적으로 그렇게 얘길 하는 형들이 문제인가? 애니웨이. 하루는 규제 완화와 심리 회복으로 집 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렸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매일경제 서울 전세 물건 다음날은 청약 분양 시장의 규제완화로 매물 폭탄이 쏟아져 전세가 하락과 역전세의 심화가 우려된다 하고.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00035 “이렇게 전세 손님 없긴 처음”…전세매물 가장 급증한 곳은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전세매물 1년전보다 두배이상 증가 고금리·사기 위험에 전세 기피 확산 www.mk.co.kr 누구는 급상승 중인 금리의 피벗이 가까워졌다며 총알 일발 장전하고 준비해야 한다 하고. 또 다른 누구는 계속된 금리인상과 이어진 경기침체로 올해는 역대급 폭락장이 펼쳐질 거라 한다. 난 부동산 투자 초보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솔깃하다. 다만, 명확한 나만의 기준이 있다. 문제는 아직 내가 온전히

국토부 2023 주요 정책 과제 -So what? [내부링크]

어제부로 국토교통부에서 규제 정상화와 부동산 시장 연착륙, 서민 주거 안정 및 취약계층의 복지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2023년 주요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첨부파일 230103(참고)_주택시장_연착륙과_서민·취약계층_주거안정_역점_추진.pdf 파일 다운로드 가장 핵심인 서울의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전면 해제! 이외에 분양가 상한제 해제 및 전매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중도금 대출 분양가 기준 폐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정상화했다. 공공 주택의 질적 양적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가장 큰 규제지역 해제로 인해 바뀌는 부분이 사실 작지는 않다. LTV가 더 늘어나고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완화되며 취득세와 보유세도 낮아진다. 그럼에도! 주택을 투자 목적으로 보지 말라는 사인과 삶의 터전 으로써 봐야 한다는 기조는 좋다 쳐도 애초에 개인의 자산을 얽매고 규제한 것 자체가 난 단연코 잘못된 정책 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Not yet [내부링크]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방안이 쉬지 않고 발표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을 막으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고 있고 정부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듯 보이지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508023884649&cast=1&STAND=MTS_P "증시 랠리 원치 않는다"…다시 확인된 연준의 속내 - 머니투데이 4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연준(연방준비제도)이 시장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긴축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특히 연준은 지난... news.mt.co.kr 위기는 기회다. .... 공포에 담아라. ....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진짜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생각한다. Not yet 성격 급한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고 한다. 이는 실행력이 좋고 계획력이 좋다는 얘기니 오해말라. 급하게 부자가 되려고 하기 때

Like a 심시티 [내부링크]

루틴으로 즐겨보는 일프로TV 김시덕박사님의 도시야사 에서 오랜만에(?) 초대손님을 모시고 "디지털 트윈" 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내용을 다룬 영상을 봤다. https://youtu.be/MHJDMCeA9EM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기존의 좌표, 데이터 위주의 도시자료들을 항공, 드론, 스캐닝 등 복합적인 기술과 접목하여 3,4차원의 종합 시뮬레이션으로 구축하여 미래의 도시 계획과 접목시키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어릴 적 밤새워 플레이했던 추억의 게임 심시티를 보는 듯한 느낌에 매우 흥미롭게 시청했다. 일프로TV 도시야사 기존의 부동산 투자를 위해 손품을 파시던 분들에게는 위성지도나 거리뷰 같은 지도를 이용한 서칭이 매우 보편화되어 있는데 그보다 더 진보된 형태의 복합적인 자료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일프로TV 도시야사 매우 선명하고 왜곡됨 없이 질감까지 표현된 형태이며 일프로TV 도시야사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보는 듯 퀄리티가 매우 좋다. 일프로TV 도시야사 작은 나무 하나까지 심거나

정말 안타깝다. [내부링크]

조금 더 젊었을(?)적 마냥 운동이 좋고 조금이라도 내가 가진 무언가를 남에게 알려주는 매력에 빠져 운동을 업으로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체대 출신도 아니었고 일반 직장 생활을 했던 나에게 그들의 문화, 방식 모든 게 낯설었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굴러온 돌이었던 나는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잘못된 것 이라며 바꿔보려고 노력했지만 예상대로 나만 튕겨나가 버리고 결국 홀로서기를 해야 했었다. 홀로서기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두 가지는 하나는 사람들이 운동인들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 나머지 하나는 썩어빠진 체육계의 행태와 시스템. 지금은 운동이 아~주 많이 보편화되고 친숙해졌으며 삶의 일부로 많이 자리 잡고 인식도 너무 좋아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90422 손흥민 트레이너 분노케 한 ‘2701호’ 사건, 전말 드러났다 - 매일경제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돌봤던 안덕수 트레이너의 소위 ‘2701호 폭로’에 대한

싱글 몰트 좋아 - 발베니 15 마데이라 캐스크 [내부링크]

오랜만에 연말 모임으로 친구들과 뭉쳤다! 지난 오사카 여행 때 닷사이를 놓치고 뜻하지 않게 겟 한 발베니15 마데이라 캐스크를 드디어 오픈했다. 개인적으로 색감이 매우 독특하고 예쁘다고 느낀 발베니15 마데이라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에 15년을 숙성하고 마데이라 캐스크에 수개월을 다시 피니쉬한 녀석~ 참고로 마데이라 와인은 도수를 높여 풍미를 더욱 살려 준 주정 강화 와인으로 포트와인, 쉐리와인과 함께 3대 고급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마데이라 캐스크 피니쉬의 위력인지 매우 짙은 캐러멜 색감을 띄고 있고 개인적으론 오묘한 발베니의 색감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다. 외형만 보고도 이렇게 마시고 싶은 욕구가 드는 녀석은 또 처음이다 ^^ 아이폰14 pro를 이용해서 건진 한 컷! ^^ 역시나 페어링 따윈 안중에도 없는 아저씨들은 오늘도 위스키는 회랑 마셔야 한다며 특 사이즈 참돔과 도다리 새꼬시와 함께 했다. 첫 잔을 따르자 상큼한 과실 향과 달달함이 바로 코를 스쳤고 매우 향이 맘

새해 다짐? 그런 거 없다 [내부링크]

이미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살아왔고..^^ 무엇보다 목표 설정과 다짐은 수없이 반복했다. 해가 바뀐다 한들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저 지금처럼 한결같이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하나씩 해나가면 그걸로 충분하다 느낀다. 강직함보다는 유연함이 조급함보다는 차분함이 함께해 주길 다만 소망해 본다. Just say hello to 2023. timmarshall, 출처 Unsplash

2022 결산 [내부링크]

오늘은 2022년 12월 30일. 이제 내일이면 2022년도 끝이구나 생각하니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뿐이다. 살면서 단 한 번도 한 해를 글로 정리해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실로 놀랍지만 올해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이 라고 하기에도 뭐 한 일기를 쓰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뭔가를 끄적이는 게 어디냐며 홀로 위안 삼아본다. 2022년을 Positive / Negative로 나누어 보자면 P(+) 1.부동산 투자 목적의 법인 생성 실행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찌 되었든 목적성이 뚜렷했기 때문에 잘 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비록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었지만 어딘가에는 활로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2.임대사업자 수익 안정화 개인적으로는 3D 업종이라 생각하는 임대업. 올해는 그래도 목표한 대출/보증금/월세의 재 분배를 이뤄냈다.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적인 캐시 플로를 가져다주었으니 만족한다. 3.법인 명의의 등기 추가 서울의 등기+1은 조금이라도 땅의 지

자본주의 정점 [내부링크]

자본주의란 게 어찌 보면 심플한데 또 다르게 보면 참으로 어렵다. 그럼에도 의심할 여지없이 누구나 인정하는 한 가지. 자본주의의 정점에는 언제나 그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BANK". 8385, 출처 Pixabay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돈을 생성하고 시장에 자본의 추가 흐름을 만들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금리를 결정하며 모든 경제의 근간이 되는 은행. 이들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예로부터 무수한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거대한 세력이자 때론 서민의 가장 큰 친구임을 자처하며 자본의 창구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거대하고 강력한 금고 역할도 맡고 있다. 그런 그들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910181253925&MS_P 연2.5% 고정금리인데…신협 "연4.5% 변동금리" 일방통보에 '발칵' - 머니투데이 일부 신용협동조합이 대출 약관을 근거로 고객에 '고정금리' 대출을 '변동금리'로 일방적으로 바꿔 통보했다 파

보증보험의 늪 [내부링크]

나무위키 "보험" 사용자(수익자)가 비용을 내고 혼자 감당하기 힘든 것을 보험회사로부터 일정량 약속된 부분만큼 보장을 받는다. 바로 "보험"이다. 예를 들어보자. A가 꿈에도 그리던 포르땡 나인원원을 사고 출고를 앞두고 있다. 판매자 딜러B씨는 나라에서 정한 필수 보험을 가입하라고 알려준다. A는 보험의 혜택(보장)을 받는 사용 수익자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본인이 비용을 지불하고 보험을 가입한다. 그렇다. 보험이란 사용 수익자가 비용을 내고 보장 및 혜택을 받기 위해 가입한다. 내가 알기론 전 세계 모든 보험은 그렇다. 수년 전 임대사업자와 관련된 보증보험 이슈가 한창 핫(?) 할 때 시장의 혼란은 최대치였고 국토부로 전화를 걸어 알지 못하는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 기억으로 그분은 정책이 만들어지면 그게 합리적이고 시장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검증하는 위원이라고 본인이 소개했었다. 나무위키에 입각하여 보험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포르땡을 구입한 A의 예시도 들고 세상어느 보험 비용

경성의 건축가들 - 31/100 [내부링크]

부동산에 관심을 두고 살다 보니 어딜 가든 그 지역의 길과 건물, 또 기반 시설들을 눈여겨보는 것이 습관처럼 몸에 배기 시작했고 특히 건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단순과 경관의 미적인 측면과 관리자로서의 측면 또 실사용자로서의 편리성의 측면. 마지막으로 투자 대상으로써의 측면까지. 특히 오래된 건물일수록 관심도는 배가 되어갔고 보다 오래된 건축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어졌다. 식민지 시대의 경성을 누빈 건축가들의 삶과 유산을 통해 조금이라도 배움을 찾고자 선택한 이번 책은 김소연님의 <경성의 건축가들>이다. 경성 시절 경성고등공업학교나 그 이전의 공업전습소 출신의 건축가들은 차별과 핍박 속에 저마다 다른 계기와 목적으로 건축을 배웠지만 대중의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는 무색무취의 존재였다. 건축주만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뿐. 그러나 그 건축가들 중에는 민족과 조국의 이름으로 건축을 택한 사람. 또 일본에게 배운 건축으로 일본을 극복하려던 건축

부동산 현황 체크! [내부링크]

하루의 루틴 중에 운동을 하면서 항상 영상을 시청한다. 그중에서도 삼프로,일프로 TV는 최애 채널 중에 하나고 명쾌하고 시원한 분석과 해설, 또 눈치 보지 않는 소신 발언이 이 채널들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이 채널들의 영상 자료는 개인적으로 매우 신뢰한다. 삼프로TV에서 KB부동산과 콜라보로 <집으로>라는 새로운 프로를 진행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시청해보았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KB가 매우 신뢰받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삼프로TV와 KB부동산의 콜라보는 매우 옳다. 내용 역시 훌륭하다~^^ 새롭게 볼 만한 프로가 생겼다는 기쁜 마음과 앞으로 명쾌한 정보를 제공해 주길 기대해 보며 영상을 공유해 본다. https://youtu.be/5VttIlwjdPU 바쁘신 분들을 위한 영상 서머리! 1.자산의 지표 - 1)가격 2)거래량 2.부동산 매매가 현재상황으로 보면 25~30% 급락중 3.매매가보다 전세가의 급락은 더 심각한 수준 4.거래량 절벽을 넘어서 거래량 사망이라

충격의 대치동 마피 등장!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81546 강남 대치서도 충격의 ‘마피’…부동산 바닥은 멀었다 [매부리TV] - 매일경제 [홍장원의 인터뷰] 대한민국 학군지의 최고봉. 한국 ‘맹모(孟母)’가 모이는 집결지. 그곳은 바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입니다. 외부에서 대치동으로 진입하려는 대기수요는 끊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불경기에도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 시세는 비교적 탄탄한 편입니다. 오를때는 다른 곳보다 더 오르고 내릴 때는 덜 떨어집니다. 과거 대치동은 서울 다른지역과 비교해 www.mk.co.kr 대한민국 부동산의 정점 서울! 그중에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 상급지 대치동. 올 10월 입주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세대수가 73세대로 적고 매수자들이 그리 선호하는 단지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치동에서 마피 아파트가 매물로 등장했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하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강

세무사도 포기한 주임사 양도세 [내부링크]

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78 [`22년 국감] 류성걸 의원 “세금 복잡하고 신고도 어려워…‘양포세무사’ 신조어까지 등장” - 세정일보 [세정의 파수꾼 세정일보, 세금전문 직필 정론지 세정일보]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복잡한 양도소득세 규정, 어려운 종합소득세 신고 및 국세청의 세금신고 지원 인력 미배치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은 “지난 5년간 ... www.sejungilbo.com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바로 세금이다. 그중에서도 부동산 세금의 꽃은 양도소득세다. 워낙 이리 바뀌고 저리 바뀌어서 일부 세무사들은 주택임대사업자의 양도세 관련 수임을 포기할 정도.. 이들을 흔히 양포세무사라고 까지 부르기도 한다. 물건 출구 전략으로 고심하며 자료를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세무사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 예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 30/100 [내부링크]

꼬맹이가 부쩍 크다 보니 녀석이 내가 겪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빠르게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거기까지 가는 지름길 정도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이 부모의 몫이 아닐까..? 길잡이 역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선택한 이번 책은 바로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이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로 10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신 남편 정선용님과 부동산 투자로 자산가 반열에 오른 부인 안창순님. 이사만 총 28번을 다니고 그럴듯한 말 보다는 몸으로 부딪친 경험의 힘을 믿는 이 부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무리 인생을 바쳐 일해도 직장은 삶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 젊은 날 내 집을 마련하면 자산 증식의 레버리지 효과가 최소 5배라는 사실, 이것이 당장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라고 너에게 당부하는 이유다.' 엄마가 가진 경험한 현장감과 재테크에 대한 동물적인 감각과 아버지가 가진 개념화하는 능력의 콜라보! 가히 환상적인 콤비다! 편하게 아

2023 경제정책방향 - 한 마디로! [내부링크]

첨부파일 1. 2023년 경제정책방향.pdf 파일 다운로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 보도·참고자료 | 기획재정부 (moef.go.kr) 12.21 발표한 내용 중 부동산과 관련된 내용 위주로 핵심만 추려서 한 번 살펴보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봐를 한 마디로 표현해 봤다. Just 재미로 봐주시길!! 다주택자 형들 급매도 사고 분양도 받고 좀 해봐~! 다른 거 말고 아파트! 사줘야 해~ -- The End -- 자 그럼 이거 만든 높으신 형님들께 물어보고 싶다. 1.건물,빌딩 등 보유한 형들은 최소 10주택자다. 1억짜리 10세대의 다세대주택을 보유한 10주택자가 6% 취득세 내고 과연 뭐라도 살까요? 2.임대사업자 세금 감면 좋지~전부 수도권 기준 6억. 서울 아파트 분양가 및 시장의 시세는 아시는 거죠? 아 매입해서 15년 임대하면 되는 거죠? 3.2주택은 다주택자로 안 보겠다는 거군요! 실거주 1주택자분들이 고금리의 대출 땡겨 오면 이분들 부동산 투자자로 만들어주시려는

부동산 투자 : Exit or holding [내부링크]

투자에 있어 투자 진입 시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출구전략과 시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s://blog.naver.com/junyfa45/222817191992 주택임대사업 - 엑시트 투자는 진입 시기와 전략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론 #엑시트 시점과 전략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blog.naver.com 6개월 전쯤 출구전략과 시점에 대한 간략한 컨설팅을 받고 혼자 많은 고민에 빠졌었다. 하지만 시장에 산재해 있는 많은 걸림돌들로 인하여 사실 어떠한 움직임과 전략도 통하지 않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그렇게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자산가들과 일부 부동산 투자자들은 지금 정부의 당근을 바라보며 계획을 세우고 진입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러하니까.. 그런데 오늘 부동산에서 오전부터 수차례 매도 물건과 관련한 전화를 받았고 물건 브리핑에 대한 세부내역을 부동산 대표님과 조율했다. 3D업종이라는 임대업을 그만두고 정리하

왜 이제야 왔니 [내부링크]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1593151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내년부터 대출규제 순차적 완화 www.hankyung.com 근 4년 동안 전면 금지되어 왔던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담대가 아마도 곧 풀릴 듯하다. 현재처럼 갚을 능력 대비 대출을 제한하고 실행해 주는 방법이 난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무턱대고 주택수가 많으니 또는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대출은 불가능하다는 현재의 정책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납득이 가지 않으니까... georgeiermann, 출처 Unsplash 모든 것은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러하고 부동산도 그러하고 정부의 정책들도 그러하다 생각한다. 취득세 정상화 + 주택임대사업자 개편 + 다주택자 & 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이 모든 것이 연계되어 있다. 1. 시장에 산재해 있는 미분양, 급매 물건들을

Father forgets [내부링크]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다 중간에 소개된 [아들아, 아버지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미국 저널리즘의 고전인 Father Forgets는 원래 <피플스 홈 저널>에 사설 형태로 실렸었고 카네기는 저자의 허락을 받고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압축한 글을 실었다. 어디선가 읽어본 내용이었는데 다시 정확히 읽어보니 구절구절 가슴에 박히는 내용들로 너무나 와닿았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해 본다. 아들아, 아버지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들어 보렴, 아들아. 내가 말을 하려는 지금 너는 잠들어 있구나. 조그만 팔 하나는 뺨 아래 아무렇게나 쑤셔 넣고 있고, 금발머리는 촉촉한 이마에 붙어 있구나. 혼자서 네 방에 가만히 들어왔단다. 조금 전, 서재에서 서류를 보고 있자니 견디기 힘든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들더구나. 죄책감에 마음이 아픈 채, 아빠는 지금 네 침대 곁에 앉아 있다.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있다. 아들아, 나는 네게 짜증을 부렸다. 학교 갈 준

범죄의 재구성 [내부링크]

영화 범죄의재구성 포스터 아주 오래전 영화지만 지금 봐도 매우 흥미로운 웰메이드 영화라 생각하는 <범죄의 재구성>. 인간의 욕심은 사기라는 범죄를 만들어 냈고 이로 인해 아무 죄 없는 무고한 피해자가 속출하는 세상. 부동산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임대차 시장에서의 각종 사기들로 인하여 연일 언론에서는 뉴스를 쏟아내고 있는 지금. 피해자들의 사례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끼고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우리의 높으신 분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매우 안타까운 심정을 느낀다... 녹색창에 빌라왕이라고 검색하면 쏟아지는 기사들. 급사했다는 소식과 안타까운 피해자들의 사례들.. 사실은 빌라왕이 아니고 바지 임대인이 맞다. 최대한 팩트에 기반하여 한 종류의 부동산 사기 범죄를 재구성해 본다. 부디 더 이상의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겨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중소형 건설사 중 일부는 재개발의 가능성이 없고 노후 주택이 많은 곳을 타겟으로 다세대 빌라를 신축. 2. 실질적으로 자본

자 이제 시작이야! [내부링크]

부동산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다른 시각들이 존재하지만 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목표는 중국일 것이고 그야말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터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12/10/PLG2MOECFFBDTKBUIN3YXRG5PM/ 시진핑, 걸프 정상들에 “석유·가스 위안화로 결제하겠다” 시진핑, 걸프 정상들에 석유·가스 위안화로 결제하겠다 biz.chosun.com 바이든 vs 시진핑 구도에 살만이 형을 포함한 아랍의 많은 나라들이 더해진 형국... 구 소련과 일본이 당했듯 미국은 중국도 저 아랍의 국가들도 결코 좌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이 그리 쉽게 패권을 넘겨주는 일은 없을 거라 본다.. 금리와 국제 정세뿐만 아니라 공급도 많다. 특히 강남의 향후 아파트 공급량이 많다. 또한 오래 걸리겠지만 3기 신도시도 본격화될

주임사 셀프 계약 신고 완료 & 취득세 [내부링크]

셀프로 표준임대차계약을 진행하고 변경 신고를 한 후 2주 남짓 지났고 오늘 신고 완료 문자가 왔다. 렌트홈에 접속해서 이력을 확인해 보면 신고가 완료로 처리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지난번 작성했던 주택임대사업자의 셀프 연장 계약 포스팅 후에 많은 분들이 준비 후에 렌트홈에서 민원을 신청하는 걸 물어오셔서 포스팅에 담아 본다. 주택임대사업자 계약서 셀프 작성은 아래의 글을 참고 하시면 쉽게 계약 준비 및 작성까지 완료하실 수 있다. https://blog.naver.com/junyfa45/222943950882 주택임대사업자 - 셀프 계약 연장 등록 임대주택들의 만기가 다가오면 분주해진다. 연장하거나 퇴실하거나. 퇴실하면 부동산에 내놓고 새로운... blog.naver.com 계약서 작성을 완료하고 필요 서류들이 준비되었다면 https://www.renthome.go.kr/ 렌트홈(임대등록시스템) 1 2 일시정지 등록신청 계약신고 임대료인상률계산 말소신고 민원취하 불법행위 신고

오티움 - 28/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28/100) 삶에 있어 적절한 휴식, 쉬어가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바쁘고 힘들 때는 어김없이 이 휴식을 소중함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모두가 각자의 방법으로 쉬어가고 여가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진정한 휴식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드물 거라 생각한다. 함께 읽고 살아갈 힘을 주는 진정한 휴식에 대해 알아보자~^^ - 오티움 여가, 은퇴 후 시간, 자신을 재창조하는 능동적 휴식.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문요한작가가 들려주는 진정한 쉼표, 오티움을 만나고 모든 것이 달라진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사람들의 고통은 그 크기가 커서 치유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위로해 줄 적합한 치료제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티움. 능동적 여가활동. 즉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에 그 해답이 있다. 즐기는 여가 활동은 사람들에게 '놀이'다. 여가의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진정으로

결여된 부동산 입지 [내부링크]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모든 걸 망각해 버린다. 2011년 7월 우면산 산사태가 남부순환도로를 덮친 모습 (네이버) 부동산을 투자용으로 구매하려거나 또는 실거주용 부동산을 구매하려 할 때는 더더욱 고려해야 할 입지요건 중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https://youtu.be/7aHngevQjxg 하루의 루틴 중 꼭 스킵 하지 않고 실행하고 있는 김시덕박사님의 도시야사 시청 중 이런 모두가 잊고 사는 부동산의 또 한 가지 중요한 입지에 대한 영상이다. 나라에서 제공하기를 꺼려함에도 한 방송사의 계속된 요청으로 2천장 분량의 문서로 제공받았다는 국내의 침수 관련 자료. 데이터도 아닌 종이 문서로 제공해서 방송사가 직접 자료를 분석해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만들자 그제야 관련 부서에서 웹사이트를 만들고 정보를 제공 하고 있고 이마저도 디테일하게 확대가 되지 않아 방송 내내 마우스 휠을 돌리고 계신다는 김시덕박사님의 말씀에 헛

두 번은 안 속지 [내부링크]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prsco_id=648&arti_id=0000012184&mobile 임대사업자 혜택 부활에 '다시 안속아'…등록해? 말아? 등록임대사업자 혜택 연내 부활 예고아파트까지 확대? 임대차 안정 기대혜택 줬다 뺏다 ‘가두리 정책‘ 비판도등록임대사업자 혜택 부활을 앞두고 시장에선 우려부터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 임대차시장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집주인들은 콧방귀를 뀌는 분위기다.사업 대상이 아파트까지 확대된다고 해도 평형·주택 가액에 제한을 둘 가능성이 높은 데다, 그동안 임대사업자 혜택을 두고 ‘줬다 뺏었다‘를 반복한 통에 정책 신뢰도가 떨어졌다. 벌써부터 신규등록을 꺼리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등록임대 land.naver.com 임대사업자 혜택을 부활시키겠다며 여기저기 언론마다 연일 기사를 띄우기에 바쁘다. 왜 또 이제는 우리가 필요하신가 봐요?

특색에 투자하라 [내부링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09000200 “대세는 성수? 난 달라”…샤넬도, 설화수도 있는 ‘이곳’ 갑니다 [고물가 속 작은 사치] #1. 서울에 사는 직장인 박지연(26) 씨는 ‘미술관 투어’에 푹 빠져있다. 평일 반차 휴가까지 불사하며 전시를 보러 다니는 박씨는 최근 한 달 사이에만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설화수의 집’을 세 번이나 다녀갔다. 그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피케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케팅)’ 네이버 예약에 광탈하고, 뒤늦게 취소 표를 ‘줍줍(주워 담는다... news.heraldcorp.com 경성시대에 작은 운송용 기찻길이 있었고 마장 우시장에서 소 가죽, 뼈 등 모든 부산물을 실은 기차는 뚝섬, 성수를 지나 멈춰 섰다고 한다. 그 당시 뚝섬은 지금의 서울경마장이 위치한 경마장 이었고 성수 일대의 종점에서 하역한 소가죽을 이용한 경공업이 발달하기 시작했

투기의 세계사 - 29/100 [내부링크]

FTX 파산의 여파로 가상화폐가 전저점까지 떨어지고 많은 코인 투자자들이 다시 한번 겨울을 맞이했다. 되풀이되는 투자의 광풍과 반복되는 크고 작은 사태들. 나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이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고들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게 계속되는 풍파들을 견디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우리의 살아온 역사 속에서 다시 한번 배움을 얻어보자. 토르스텐 데닌의 42가지 사건으로 보는 투기의 세계사. <From TULIPS to BITCOINS> 벌써부터 흥미진진할 거란 묘한 긴장감이 든다. 함께 책 속으로 빠져들어가 보자~ "월스트리트 사람들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희망과 두려움 탐욕에 무너지는 것이다." 벤저민 그레이엄 42가지 버블의 사건들 중 흥미롭고 대표적인 사건들만 추려서 정리해 보았다. - 튤립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부유한 상류층의 지위를 상징하던 튤립 → 폭발적인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함 → 가격 급등 → 구입할 권리 매매 시작 → 투

소소한 행복 : giver [내부링크]

벌써 2022년의 마지막 12월이다. 항상 한 해의 마지막 달에는 세월 참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만 가득할 뿐..뭔가 이룬 것이 없는듯한 느낌과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매너리즘에 빠진 건 아닌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낀다. 여행 전 친구 녀석의 작은 부탁으로 준비한 예쁜 조카의 선물!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본다. 오랜만의 일상으로부터의 해방감과 행복감을 선사해 준 오사카 여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뭐든 옳다 ^^ 작은 선물이지만 누군가에게 무한한 행복감을 선사해 주기도 하고.. 맛보다 상황과 분위기가 뜻하지 않은 만족감을 가져다 주기도 함을 느낀다. 비싸지 않은 한 잔의 술이지만 오랜만의 벗과 티격태격 밤을 지새우며 이야기를 나눈 자리에서의 이 술은 40년산 몰트위스키보다 맛있었다! 소소한 선물과 작은 도움, 베풂들이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훨씬 더 크다는 걸 느끼게 해준 감사한 한 주였다. 올해도 어김없이 끝나가지만 아직도 12월 한 달이나 남았다는

Be expert. [내부링크]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자신들만의 성향,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투자에도 분명 이러한 성향이 반영되고 그에 따라 예기치 못한 다양한 결과를 낳곤 한다. 분당쪽에서 꽤나 이름을 날리며 교육 분야에 몸담고 있는 친구 녀석이 용인으로 거처를 옮겼고 오랜만의 모임을 가졌다. 좋은 사람들과 너무 맛있었던 수육. 그리고 발베니 한 병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 몇 해 전부터 난 이친구에게 계속 부동산 투자를 권유 해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ㅎㅎ;; 그에 반해 이 녀석은 묵묵히 본인의 갈 길을 걸어왔고.. 드디어 곧 선보일 사업 아이템이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만약 내 말을 듣고 친구가 부동산 투자를 했더라면.. 초기 상승장이 오기 전부터 권유했기 때문에 큰 상승흐름에 자산이 2배가량 불어났을 것이다. 2-1. 상승의 흐름에서 타이밍 좋은 매도를 하고 재투자 타이밍을 보고 있었더라면 더할 나위 없이 나이스한 투자가 되었을 것이다. 2-2. 만약 더 큰 수익을 위해 계속 보유했더라면 투자

오사카 도시 탐방 [내부링크]

투자가 여행으로 바뀌어버린 상황에 목적성 있는 여행이 되길 원했기에 조금이라도 오사카의 길과 건물, 마을과 도시를 담아오고 싶었고 두 번째는 많은 책들에 수없이 언급되던 츠타야 서점이었다. 관심사가 부동산이다 보니 자연스레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임장이 익숙해져 있다. 때마침 우리 숙소엔 자전거가 무려 4대나 무료로 비치되어 있었지만 일단은 무작정 걸어보았다! 총 경로는 오사카 순환선의 오시하라바시역에서부터 신사이바시역 근처에 위치한 다이마루 백화점까지가 목표였고 최대한 길과 집, 건물 또 마을,도시의 형태와 특색을 담아보고 싶었다. 새 건물은 찾아보고 매~우 힘들었고 대부분이 오래된 집, 건물이거나 보수한 것들이었다. 육안으로 보아도 오래되었지만 놀랍도록 보존 상태가 좋은 건물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오래된 건물 주변에 흔히 발견되는 방치된 짐, 물건들이나 쓰레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도로는 넓고 반듯했으며 쾌적했다. 마을 중앙에서는 아주 오래된 신사로 보이는

주택임대사업자 - 셀프 계약 연장 [내부링크]

등록 임대주택들의 만기가 다가오면 분주해진다. 연장하거나 퇴실하거나. 퇴실하면 부동산에 내놓고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면 되는 것이고 임차인이 연장을 요청하면 등록임대사업자 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연장에 동의해야 한다. 이 특별한 사유라는 것이 참 애매하기 때문에 어떨땐 나가주었으면 하는 임차인도 울며 겨자 먹기로 연장에 동의하는 수밖에 없다. 이것 또한 그냥 임대사업자의 의무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게 이젠 속 편하다..^^ 연장을 요구할 시 부동산에 가서 계약서만 작성할 수도 있고 보통 이럴 땐 중개수수료만큼은 아니더라도 일정 금액만큼의 비용을 지불한다. 뭔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굳이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셀프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연장하면 된다. 난 대부분을 셀프로 연장하며 마침 한 임차인분이 연장 계약 요청을 해왔다. 도배까지 직접 하신다 하니 금상첨화지 않은가~! 자 그럼 이제 3가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표준임대차계약서 최신버전 < 렌트홈 → 알림마당 → 민원법정서

여행 좋아 - 오사카 [내부링크]

비록 엔화 투자가 여행으로 변질되었지만 언제나 해외여행은 준비부터 오가는 길까지 모든 것이 즐겁다! 랜딩 직전의 오사카 항공뷰! 1일차: #포켓몬센터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예약 잘 했다고 칭찬받은 숙소~ 이런 집에 살고 싶다!! 숙소 근처의 그냥 동네 식당에서 튀김정식&생맥주! 관광객이 없는 한적한 곳이라 너무 좋았다. 다이마루 백화점 9층에 위치한 포켓몬 센터. 특별한 건 없고 사람만 가득했다^^ 아이도 나도 실망ㅋ 가는 길에 만난 타코야끼 거리. 타코야끼는 오사카다! 도톤보리 최고의 인기남 런닝맨(?) 아저씨와의 단체샷. 관광지에 왔다는 실감 팍팍 ㅎㅎ 2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츠텐카쿠메가돈키호테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진짜 가볼 만하다. 돈이 안 아깝다. 특히 닌텐도 월드와 해리포터는 최고다! 익스프레스 패스 안 살 거면 안 가는 게 나을듯하다. 뭘 하던 기다리다 하루 다간다^^ 츠텐카쿠에서는 먹자골목 가서 쿠시카츠,오코노미야끼 를 먹어주고! 뒤이어 방문한 메가돈키호테는 너무

살 집? feat.둔촌주공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44559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의 딜레마...이자만 1억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내달 5일 특별공급, 6일 일반분양 분양가 전용 84 12억 확정 www.mk.co.kr 재건축 최대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둔촌주공! 연일 둔촌주공과 관련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나무위키 올림픽포레온 조감도 출처 나무위키 둔촌주공의 새 이름 올림픽포레온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전용84m2 분양가: 12.5억~13억(중도금 대출 불가) 전용59m2 분양가: 10억 (중도금 대출 가능) 5,9호선 더블역세권! 1만2000가구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 8년 전매 제한, 2년 실거주 의무. 옵션 비용 별도.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의 폭등세와 전세가 및 집값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금까지의 추세일 뿐 당장 내일부터는 어찌 될지 감히 예측하지 않겠다. 어차피

인간력 - 27/100 [내부링크]

모든 것이 사람에 의해 돌아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너무나도 중요하고 그만큼 관계를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 어렵다. 이에 종합적인 측면의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여겨질 때 때마침 적합한 책을 찾았다. 바로 다사카 히로시의 < 인간력 >이다. 인간의 마음은 뱀, 전갈과도 같다고 한다. 인간으로서 수행을 거듭해도 마음 한구석에 완성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완벽하지 않은 미숙함이 있다 하더라도 멋진 인생을 살 수 있고 주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인간력 - 사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은 물론, 자립한 하나의 인간으로서 잘 살아가기 위한 종합적인 능력. 이 인간력을 높이고 키우기 위해 인간관계가 원활해지는 마음습관 일곱 가지를 소개해 본다. 결점이 많지만 사랑받는 매력적인 사람들. 그 속에는 솔직한 '인정'과 '반성' 또 "감사함"이 있다. 잘못과 결점까지 받아준 주변 사람들에게 건네는 말. "고맙습

오래가는 놈. [내부링크]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드라?" 영화 짝패 스틸컷 수작인 영화 짝패의 범수형님 명대사다. = 천천히 오래가는 놈! = 오래 버티는 놈! = 오래 버틸 수 있는 놈! = 오래 버틸 체력과 마음의 여유, 현금흐름이 있는 놈! https://www.mk.co.kr/news/economy/10543100 [속보] 한은, 6연속 기준금리 인상…3.00→3.25% - 매일경제 미 연준 긴축 속도 조절, 고물가 대응 채권시장 불안…추가 빅스텝 부담 1900조원 육박 가계부채 우려도 내년 성장률 2.1%→1.7% 하향 조정 www.mk.co.kr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기준금리는 또 한 번 올랐다. 2.89% → 3.13% → 4.89% → 6.25% (오늘 자)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지금 물건의 시설자금 대출의 7년간의 금리 변화이다. 자 이젠 근 시일 내로 금리가 내려간다는 헛된 희망은 과감하게 버리기로 했다. 위의 범수형님 대사에게 얻은 결론에 따라 버

기다려라 닷사이! [내부링크]

2년만에 처음으로 코감기가 찾아왔다. 코로나인줄 알고 잠시 긴장했으나 다행히도 감기! 기력을 보충하려고 찾아간 종각역 #부산조방낙지 . 한 끼 식사에 이런 행복감을 느낌에 감사하다. 이전 선물로 받은 잘 생긴 화분에서 정체 모를 벌레들이 출몰하여 한바탕 난리도 치고 ㅠㅠ 판매자분들 관리 잘 해서 팔아주셨으면!! #삼척쏠비치 로 오랜만에 어른들끼리의 여행을 떠나신 엄마. 바다를 보니 너무 좋다며 소녀처럼 잔뜩 설렌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온다. 나이가 드시니 가끔은 자식보다 친구보다 함께 한 세월이 깊은 친지들과의 여행이 필요한 듯하다. 엄마 앞으로 자주 보내드릴게요~! 사무실 근처 외진 곳에 홀로 떨어져 있는 수제비집을 발견하곤 외톨이같이 여겨져 나라도 먹어줘야지 하며 들어갔다가 어릴 적 아버지가 손수 밀어주던 그 맛과 너무나도 비슷해서 정신없이 먹고 어린시절을 추억했다. 잠시나마 아버지와 어린시절을 떠올려준 수제비 한 그릇이 정말 고마웠다. 엔화 가치의 급락으로 나 역시 조금 투자했었

맥락을 팔아라 - 26/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26/100) 가게도 이전 한 김에 이제는 우리 브랜드에도 무언가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에게 각인시켜줘야 한다고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선택한 26번째 책은 <맥락을 팔아라> !!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는 시대의 마케팅! 하 ㅠㅠ 정말 힘든 시대에 살고 있구나... 애니웨이 장사꾼 사업가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함께 책 속으로 빠져보자~ 굿즈 열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실은 '책을 사는 새로운 맥락이 생겨났다'라는 사실이다. → 무언가를 구매하는 새로운 이유? 바로 맥락이다. 마이보틀, 허니버터칩과 순하리 열풍! → 보여주기에 집중하는 젊은 세대의 발견! 이것이 우리가 맥락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다. 성공한 서점의 표본. 츠타야서점의 CEO 마스다 무네아키의 <지적자본론>에 집중하라! 1st stage : 물건의 부족, 필요에 의한 구매. 2nd stage : 넘쳐나는 상품과 판매처, 플랫폼의 시대. 3rd stage

임대차 제도 개선! [내부링크]

부쩍 뉴스로 많이 접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와 관련하여 드디어 국토부가 움직였다! 제도나 정책의 허점을 이용하여 얄팍한 수로 사기를 치는 일부 배드가이들 때문에 임대사업자들과 모든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분들까지 싸잡아 나쁜놈들로 보는 시선들도 많았기에 이번 발표는 대환영이다~!! 첨부파일 221121(석간)_전세사기_및_소위_깡통전세_방지를_위한_임대차_제도개선(주택임대차지원팀).pdf 파일 다운로드 국토교통부의 발표 자료를 첨부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봐주시고~ 핵심 내용만 한 번 살펴봐야겠다. 선순위 임차인 정보, 임대인 체납정보 확인권 신설 → 신규 임차인이 위의 정보들을 요청하면 임대인은 의무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 뭐 심플하다. 제공해달라면 해주면 되고 못 해주는 임대인에 대해선 신규 임차인들이 알아서 거를 듯.. 2. 소액임차인의 범위 및 최우선변제금 상향 → 각 권역별로 소액임차인 범위 (+1,500만원) 최우선변제 금액 (+500만원) 일괄

친구의 한숨 feat.토지거래허가제 [내부링크]

감기에 걸린 꼬맹이를 재우고 친구가 부탁한 물건들을 배달해 주러 나섰다. 지인들이 가끔 물건을 부탁할 때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급가는 도매가로!! 대신 소정의 뇌물을 제공받는다. 가볍게 맥주를 몇 잔 마시자 친구가 한숨을 내쉰다. 무슨 일 있냐고 묻자. 부모님이 보유 중인 상가 때문에 또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친구는 부동산 분야로는 영 관심이 없는 녀석이라 계약도 내가 따라가주고 상황을 잘 알고 있었기에 얘기를 이어갔다. "요즘 상황 알잖아..힘들어도 버텨내야 해.." 친구: 그게 아니고 토지허가 뭐시기 때문에 아예 거래를 못하는 상황이래 ㅠㅠ "어디서 그런 말을 해?" 친구: 부동산에서 그러더라고..그 제도 때문에 정말 거래 하기가 힘들다고... 토지거래허가제를 주택에만 적용되는 걸로 난 알고 있었 기에 확인하려고 다시 찾아보았더니... 상가도 포함이네... 정확히 개발용(사업용)에 포함인지 기타(현상보존 등) 에 포함되는지 알 수는 없으나 위의 말대로면 토지거래허

전세 몰락의 신호인가?? [내부링크]

임대물건 중 원룸 세입자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 ‘싸늘하다’.. 휴 다행히도 만기 전 퇴실 요청! 하자가 아닌 것에 그저 감사..근데 이게 맞는 건가.. 정말이지 세입자 전화에 애 떨어지것네ㅠㅠ 애니웨이 개인적으로 만기 전 퇴실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임대인분들은 다 아실 듯..^^ 매번 전화로 임대 물건을 내놓고 계약 때나 부동산에 들리곤 했는데 오랜만이니 부동산에 직접 가서 내놓기로 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사장님에게 물건을 내놓고 사무실로 돌아온 지 2시간쯤 지났을까.. 벌써 손님을 모시고 집을 보러 왔다며!! 빨리도 보러 왔네 하며 간단히 설명드리고 통화 종료. 1시간 후. 디테일 한 세부사항들 조율 요청. 일 잘하시는 사장님이기 하지만 이건 너무 빠른데? 그래도 요청하니 나도 서둘러 예약을 시작! 퇴실 청소 예약 완료~ 도배도 필요해서 예약 완료~ 계약 성립을 알리는 문자완 계약금 입금 완료. 가끔 방을 내놓으면 불과 며칠 만에 나가는 경우도 있고 임자를 만나면 바로

가치의 확신 [내부링크]

순수하게 내 기준으로 어떠한 외부의 요인으로부터도 근본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여지가 없을 때 난 그것이 무엇이든 투자한다. 이 기준이 내 투자의 기준이자 나만의 작은 철학이다. 부동산은 외부의 많은 요인들로 인해 시장이 큰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자산이다. 금리, 정책, 경제 상황 등 많은 요인들로 인해 영향을 받지만 근본적인 가치가 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투자하고 믿음에 흔들림은 없다. 반대로 주식에 투자하며 항상 느낀 점은 내가 투자한 회사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점이었다. 내가 제법 많은 돈을 투자한 국내의 모기업의 투자현황. -54.97%... 심각하다 ㅠㅠ 코로나 여파에 곤두박질치고... 경기 침체와 시장 상황들의 악화로 내려가고.. 이 회사의 기술과 그 가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추매하지도 그렇다고 손절하지도 못한 채 말 그대로 강제적인 장기투자 중이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주주친화적이지 못한 운영과 회사 수익의 분배(배당, 증자) 부분에 아쉬움이

안 좋다 안 좋아... [내부링크]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prsco_id=421&arti_id=0006457132 법 시행前 임대사업자, 12월9일까지 부기등기 의무 소급국토부 "유예기간 연장 어려워"…임대인협회 "옥상옥 제도"뉴스1 자료사진 News1 장수영 기자(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등록 말소를 앞둔 등록임대사업자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임대주택 부기등기‘ 시한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한을 넘기면 과태료 500만원을 물어야 하는데, 부기등기를 마친 직후 등록이 말소되면 효용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는 예정대로 법 집행에 나설 계획이라 갈등이 예상된다.1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등록임대사업자들은 지자체에 등록한 임대주 land.naver.com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급등의 주체로 지목되어 갖은 핍박을 받고 살아온 임대사업자들... 폐지된 유형은 임대사업자들은 순차적으로 만료와 동시에 말소가 되는데 이런 분들까지

온라인 교육이라 다행이다! [내부링크]

승강기가 있는 물건에는 해당 승강기를 관리하는 주체 즉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여야 하며 선임된 안전관리자는 주기적으로 승강기와 관련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임대사업 중인 물건지 엘리베이터의 안전관리자는 내가 맡고 있고 주기적으로 교육도 이수해 왔다. 아 벌써 만료인가... 마침 오늘 바쁘지 않으니 바로 교육받기로 했다. 온라인 교육이라 넘~흐 다행이다 교육 주기는 3년이며~ 승강기교육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난 이미 가입 및 안전관리자 선임, 기 교육 이수까지 진행해왔었기 때문에 바로 신청! 비용은 22,000원. 결제를 완료하고 교육 시작~ 역시나 엄청난 양의 분량이다 ㅠㅠ 드디어 마지막 설문! 꼭 설문까지 작성해야 완료된다. 설문작성 완료까지 총 2시간 남짓 걸렸다. (x1.5) 이수 기한 연장 완료!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과 승강기 관리교육은 필수이며 교육내용 자체가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기에 개인적으로 매우 유익하다고 느껴졌다. 승강기 안전관리자분들은 잊지 말고 꼭 이수하시길~!

winter is coming [내부링크]

부쩍 추워진 날씨에 코감기까지 걸려버린 이번 주!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온 듯하다.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 꼬맹이와 함께 산을 찾았고 다행히도 가을의 끝자락 냄새는 맡고 내려온 듯하다. 결혼 13주년 기념일. 항상 결혼기념일에 함께 했던 뮤지컬 대신 이번에는 오랜만에 연극을 봤다. #연극옥탑방고양이 굿초이스~너무 재밌었다. 여주인공 역할의 배우분 나중에 대스타가 되실 듯... 연극보다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는 처음이다! 선물 대신 도착한 내무부장관님의 편지! 난 선물보다 손 편지가 더 좋다고 수백 번 주문을 왼다. 조촐한 식구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기에 우리에게 겨울에 초입에는 늘 빅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김장 !! 스타트를 꼬맹이의 손을 빌려 시작~ 녀석 제법 야무지게 도와줘서 뿌듯하다. 힘든 김장이지만 이걸 먹기 위함이니 그 정도는 얼마든 참아낼 수 있다. 이 조합 미쳤다! 너무 맛있었다. 산책하다 발견한 종로 골목 구석에 위치한 #삼숙이라면 가격이 조금

맛집 탐방 in 종로 [내부링크]

이전한 사무실의 정리도 이제 다 끝나가고 마음의 안정이 조금씩 찾아오는 한 주였다. 여유가 생겼으니 주별 탐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본다. 가장 쉬운 건 역시나 먹거리 탐방이지! 닭 한 마리 컨셉이 #백부장집 .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말이 필요 없는 맛집이다. 고즈넉한 외관과 내부의 한옥 양식은 잠시나마 감성을 끌어올려 주고 음식에 깊은 감성 한 스푼을 더해준다. 손기정 옹의 단골이었다는 #이문설렁탕 집은 언제나 약간의 북적거림과 진한 국물로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미쉐린가이드서울2023 외관부터 독특한 #우육면관 에서는 언제인가 TV에서 백종원형님이 타이완의 한 거리에서 먹었던 바로 그 우육탕과 모든 차림이 똑같았고 적어도 내 입맛에는 너무 맛있었다. #미쉐린가이드서울2023 함께 주문한 수교는 말이 필요 없다. 직접 꼭 맛보시길! 다음번엔 저녁에 방문해서 요리와 술을 곁들여 볼 생각. 용은으로 이사 간 친한 녀석의 집들이에 종로부터 용인까지 차로 이동하던 중 마주친 이태원

도시의 발견 - 25/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25/100) 이상해진 걸까? 투자를 위해 가치 평가, 입지, 매수 매도의 타이밍 등 배우고 갖추어 나가야 할 것들이 무수히도 많지만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도시' 그 자체에 빠져 버린 것만 같다. 도시를 바라보면 뭔가 큰 그림을 그리는 듯한 착각에도 빠져들고 계속 파고 들어가다 보면 어느샌가 또 역사의 한 켠을 뒤적이고 있다. 뭐든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마음으로 그냥 가보자! 이번 책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교수님의 < 도시의 발견 > 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 인문학 이라는 부제가 딱 들어맞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모두가 가격과 거래량, 예측, 규제와 해제, 세금 뭐 이런 것들로 도배되어 있는 부동산 시장이지만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도시의 인문학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살기 좋은 도시를 바라지만 권력과 자본은 팔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판다. 이놈의 자본주의!! -집 인테리어에는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으로 많은

부동산 법인 Next step 완료! [내부링크]

담당 세무 실장님으로부터의 연락이 왔다. 법인의 진행 상황들 관련 연락이었다. 먼저 본점의 종목 추가 완료. 최초 법인 설립 시 법인 명의의 물건이 없는 상태라면 임대 및 매매업 등록이 불가능하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며 꼭 물건 매입 후 본점에 종목 추가를 해 주어야 한다. 건물 매매 및 개발 공급업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록 완료~! 다음은 매수한 물건지로의 지점을 설립하고 사업자 등록을 하여야 한다. 지점에는 사업장 소재지와 본점 소재지가 함께 기재되며 종목은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으로 등록! 지점의 설립과 사업자 등록 완료~! 그런데.. 지점을 설립하고 바로 본점으로 통합하려 했으나 담당 실장님의 기억 오류(?)로 해당 통합 건은 신청은 완료하였지만 세법상 1월 기준으로 가능한 것으로 세무서에서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자주 처리하는 업무가 아니다 보니 착각하신 듯하다. 뭐 이 정도 착각이야 리저너블하게 이해하고 패스~ 한데 내년 1월전까지는 임차인에 대한 세금계산

웃는 남자 feat.원상복구 [내부링크]

아주 가끔 내무부장관과 단둘이 뮤지컬을 보는 것이 내가 즐기는 가장 큰 기쁨 중에 한 가지이다. 그중에서도 효신이형 캐스팅의 뮤지컬 <웃는 남자>는 손에 꼽게 큰 감동을 주었던 뮤지컬이었다. EMK 공식 홈페이지 웃는 남자 흉측한 얼굴로 부자들에게 살인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조롱하고 때론 비판하는 그윈플렌은 모습은 탐욕적인 인간 내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비판해 주었던 것 같다. 현실에서도 웃는 남자가 존재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과는 반대로 항상 친절하고 웃는 모습으로 사람을 대하고 말하지만 실제로 행하는 액션은 제로인 웃는 남자..^^ 나 현실판 웃는 남자들을 가장 싫어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인간 본성을 등에 업고 겉으론 착한 척 친절한 척 웃으며 사람을 대하지만 이들은 아무것도 해줄 생각이 없는 지독하게 이기적인 대표적인 본능적인 인간들이다. 5년간 한 사무실에서 영업하고 일하며 만났던 이전 건물의 주인은 현실판 웃는 남자였다. 난 재수도 참 없다..

법인 지점 설립 및 사업자 종목 추가 [내부링크]

어제부로 부동산 법인 명의로 매수한 오피스텔의 서류 정리는 모두 마무리했다. 등기권리증 +1 : 이자가 증가하였습니다 ^^ 수입이 증가하여야 하는 게 맞는데... 레버리지를 사용한다고 전제했을 때... 지금의 금리 상황으로는 서울 시내 어떤 곳에 수익형 부동산을 매수해도 수익을 내기란 쉽지 않다. 투자의 계획과 모든 스텝이 꼬여버린 지금 난감할 뿐..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일단 등기까지는 완료했고 임차계약도 완료한 상태. 오래도록 함께 해온 실장님의 연락으로 관련 서류들을 전송하고 본점 사업자등록증상 종목을 추가해야 한다. 부동산 관련 법인은 최초 설립 시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물건이 없으면 매매, 임대가 등록 불가능하다. 해서 법인 명의의 부동산을 매수 한 후에 종목을 추가 하여야 한다. 또한 해당 매수 물건지로의 지점을 설립하고 운영해야 하는데 우리 법인은 지점 설립 후 업무상 편의를 위해 바로 본점과 통합할 예정이다. → 담당 실장님께 일임! 이때 지점 설립 관련 임원의

잘못한 것도 없는데 쫄리네!? feat.국세청 [내부링크]

퇴근 후 법인 이사님께 경과를 보고하기 위해 홀로 이수에 위치한 한 곱창집으로 달려갔다. 신나게(?) 잔소리도 듣고 나름의 반박도 하며 보고가 마무리 지어갈 무렵 내무부장으로부터 온 깨톡.. '국세청에서 등기 왔었나 봐~뭐 잘못했니?' 범법행위는 물론이거니와... 세금도 한 번 체납한 적 없이 착실히 살고 있다!! 근데...국 세 청 세 글자에 쫄리기 시작했다.. 업무보고(?)가 마무리된 이후의 술자리에서도 마음 한구석의 불편함 때문인지 자리에 집중도 안 되고 계속 신경이 쓰이고 불안해지는 느낌 ㅠ.ㅠ 아니 그리고 국세청 형님 누님들! 등기를 저 시간에 보내면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은 고위층 백수(?)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걸 받습니까... 어쩔 수 없이 빠르게 자리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복귀. 내무부장관은 요즘 전자고지 안 하는 사람이 세상천지 어디 있느냐며 보자마자 머신 건을 쏴댄다.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그래 너 잘났다?^^ 설마 내 블로그를 염탐하진 않겠지... 아무튼 성

So what..?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23818 서울과 경기 4곳만 규제지역 유지…인천·세종 등 전 지역 해제 - 매일경제 부동산관계장관회의 발표 규제지역 해제는14일 0시부터 효력 www.mk.co.kr 또 아침부터 여기저기 큰일이라도 난 듯이 떠든다. 서울, 과천, 성남(분당,수정),하남,광명 이 네 곳을 제외하고는 다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는 소식! so what..?!! 저 네 군대 말고 다른 곳 다 규제지역 풀면 그래서 뭐 부동산 시장 좀 좋아지는 거야? 대출이 좀 더 나오고 뭐 그러면 7-8%대의 금리로 대출받아 지금 집 살 용자들 있는 거야? 연착륙? 경기 침체에 부동산시장의 연착륙이란 없다. 자칭 타칭 주식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울 이사님이 타고난 것은 '기세'. 주식 시장에서 큰돈 벌려면 난 이 기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세는 후천적으로 얻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흐름, 추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론

임대업자 스킬 트리 [내부링크]

나의 기본적인 성향이 남을 잘 믿지 못한다. 특히 뭔가 일을 시키면 다시 내가 꼭 확인해야만 하고 체크해야 하는 조금은 까탈스러운 성격 때문에 회사 생활 동안에 애를 먹기도 했었다. 임대사업 7년차에 나름 중급 스킬 트리(?)까지 찍었다 생각하고 자부하지만 비용을 아끼겠다고 혼자 옥상 방수를 하다 더위 먹고 쓰러졌었던 기억을 떠올리면 역시나 약은 약사에게 공사는 전문 업자에게 맡기는 것이 신상에 좋다는 것도 조금은 깨달았다 ^^ 친한 친구 중에 임대사업을 하는 녀석들과 자주 만나며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다 보면 비슷함을 많이 느낀다. 녀석들 중 한 명은 현재 건축업자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사는 본인이 다 할 줄 안다. 최종 스킬트리까지 찍은 엄연한 전문가 업자이지만 녀석은 어느 일정 수준의 공사가 필요할 때에는 항상 본인 팀을 불러 일을 시키고 비용을 지불한다. 녀석의 논리는 심플했다. 상생과 전문성. 입대사업을 하다 보면 비용이 줄이기 위해 또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작은 결실 & next step.. [내부링크]

정말로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다. 애초에 10년 묵은 가게 짐을 옮기는 것 자체를 너무도 쉽게 생각한 내 잘못이다 ㅠㅠ 70%가량 세팅이 진행된 사무실의 모습. 해놓고 보니 별거 없는데 뭘 그리도 많이 한 거지... 이 녀석에게 소중함과 감사함을 이렇게나 느낄 줄이야. 가족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며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도시를 구경하는 맛이 좋다. 어찌나도 맛있게 먹는지 ㅋ #인사동탕후루 . 태어나지 않았던 70년대의 신문을 이렇게 볼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오묘한 느낌.. 과거와 현재, 도시와 시골이 절묘하게 섞인 듯한 이곳의 풍경들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이 터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모습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 본다. 너무나 함께 고생해 준 내무부장관과 소소한 회식! 외국인들에게 둘러싸여 먹는 전은 또 한 번 낯선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 법인 명의로의 등기 완료로 법인으로의 첫 번째 투자가 별 탈 없이 마무리되었다. 멈출 줄 모르고 상승 중인 금리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심리,

꼬맹이 부동산 공부 with 모노폴리 [내부링크]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는 으레 “우리 보카 갈까?!”를 외치는 나와 아내. MZ를 넘어서 아직 명확한 세대 지칭어도 없는 꼬맹이에게 뒤처지기 싫은 생각에 보드카페를 보카라고 꼰대틱하게 줄이곤 흐뭇해한다! 자주 가는 보드카페 #스몰월드 . 쾌적하고 친절하며 커피도 제법 향긋해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한다. 첫 게임은 #인더스트리아 ! 카드를 경매하여 카드의 기능만큼 자원을 생산, 교환 하여 정해진 쿼터 내에 최대한의 소득을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제법 복잡하지만 그만큼 재밌다~ 게임의 신(?)이 돼버린 꼬맹이에게 이제 인더스트리아 쯤은 E~~~asy~ ! 지루해진 꼬맹이는 뭔가 서로 뺏고 빼앗기는 조금은 복잡한 듯한 부루마블 스타일의 게임을 하고 싶단다. 머릿속을 잠시 스친 이웃분 포스팅 중에서 우연히 봤던 모노폴리의 기억! 게다가 경제, 부동산 공부도 된다고 봤었기의 망설임 없이 게임 Start~^^ 스몰월드에서 많은 보드게임을 했었지만 이 정도로 낡고 닳은 게임판은 처음!

뭐를 잘못한 거니? [내부링크]

https://naver.me/xgTdDZdY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68% 청년층에…'미혼 특공' 도입 시세 70% 이하 분양 '나눔형' 25만호…최대 5억원·1∼2%대 고정금리 모기지 지원 내년까지 고덕강일·마곡 등 1만1천호 사전청약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34만호(68%)를 청년 naver.me 세대 간의 갈등을 한 번 더 조장하고 싶은 건가? 나오는 족족 이러면 앞만 보며 나름 열심히 살아온 40-50대와 60대 이상의 기성세대들은 역차별이라 느끼지 않을까? 아무리 핵심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적인 목소리의 축이 MZ 세대들에게 넘어갔다곤 하지만 제발 포퓰리즘에 기대지 말고 모두에게 공정하고 올바른 길로 가줬으면 한다. 나도 MZ 세대 직원과 보다 더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소비의 핵심인 그들을 잡기 위해 매일 애쓰고 있지만 서로 함께 노력하고 맞춰나가야 하는 것. https://naver.me/F4txDV6M 심폐소생술 하는데 옆에선 '떼

장기전을 대비해야 한다.. [내부링크]

https://naver.me/xmPkesHU 시중은행 가계대출 금리 13년만에 ‘7%’ 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 등 시중은행 주요 대출 금리 상단이 모두 7%를 넘어섰다. 13년 만에 본격적인 '7% 금리 시대'가 시작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 naver.me 가파르게 상승 중인 기준금리와 시중금리. 한미 기준금리는 역전된 상황이고.. 부동산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심리도 이미 한겨울을 맞이했다.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경기 침체, 금리인하로 귀결되는 자본주의 순환 고리의 어느 한 부분에 와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장기전이 될 것 같다. 열심히 캐시를 모으고 자산을 재배치하며 언제든지 저 고리의 한 부분에서 과감히 진입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 시기임에 분명하고 장기전을 치를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 이제 종로 메인 오피스의 세팅도 마무리 단계이니 언젠가 블로그에서 언급했던 실행

시장을 읽는 부동산 투자 - 24/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24/100) 잠시 눈과 마음을 돌려 외도(?)를 해서 인가 다시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책이 오히려 읽고 싶어졌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4명의 각기 다른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투자의 비법을 담고 있는 책, 시장을 읽는 부동산 투자. 한국경제TV 부동산부에서 엮어 낸 책이기에 살짝 기대도 했지만 기대보다 조금은 지루하고 평이했다. 하지만 부동산 고수분들의 투자 비법을 빨리 엿보고 싶어서였는지 생각보다 책은 쉽게 읽어 내려가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비법을 함께 살펴보자~ -재테크는 돈의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재테크 2대 바보 : 자산을 현금으로 보유, 전세 거주. -내가 살 집 한 채는 필수다. 그 후에 재테크 하자. -부동산은 추세를 따라간다. 이를 파악하고 예측해라. -정부의 정책 속에 숨어있는 기회를 포착해라. -역세권의 핵심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내부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308360365137&cast=1&STAND=MT_T 파월이 던진 메시지…"나는 증시 랠리를 원하지 않는다" - 머니투데이 미국 금리가 결정된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웃다가 울었다.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오는 오후 2시까지 약보합 수준에서 조심스럽게 대기하... news.mt.co.kr 순전히 내 기준으로만 판단하면 파월형도 관종이란 생각이 든다.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고 위로해도 시원찮을 상황에 항상 뭔 말이 저리도 많은지... 연준이라는 사기업은 정말 그들만의 이득을 위해서만 또 그들만의 리그 안에서만 살아가고 싶은 것일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311325495730&cast=1&STAND=MTS_P 日 대피령 울렸던 北 ICBM…2단 분리하다 비행 실패 - 머니투데이 [the300] (상보)3일 오전 북한이

떠나감에 남기기 in Bangbae [내부링크]

울 가게가 방배동에 자리 잡은 건 10년이 넘은 듯하다. 손님이 없어 한 여름에 단둘이서 스크류바를 돌리며 텅 빈 사무실에서 땀을 식히던 추억부터 보증금이 부족해 어찌어찌 밀려나듯 입주한 허름한 사무실에선 겨울 한파에 입김 불며 벌벌 떨었었다. 가게가 확장할 땐 너무 기뻐 서로 안고 웃었고 힘들 때는 함께 울었던 지난 10년간의 우리의 청춘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 동네에서 이제 곧 떠나야 한다. 임장이라 하기에는 뭐하고 어차피 운동도 할 겸 추억을 사진에 담고자 자전거와 출동했다. ^^ 나름 조용하고 운치 있는 주택들이 제법 많다. 꼬맹이 시절까지 떠오르게 해 준 고마운 주택을 발견! 나랑 친구할래? 재개발의 긴 시간 싸움을 이겨내고 투자할 자신도 없고 적폐(?) 다주택자로 너무 긴 시간을 살아와서인지 주택 투자 자체에 관심이 없어 별생각 없이 지나쳤다. 엄청난 금액에 경매에 나온 걸 봤던 상가주택이다. 진정 이렇게 하려고 사신 건 아니시죠 새 주인님??? 어린 시절 뛰어놀던 딱 그

모르면 큰일 나~ [내부링크]

jontyson, 출처 Unsplash 세금은 정말 중요하다. 아니 무섭다!! 투자에서 세금은 매몰비용에 가깝기 때문에 모든 세금을 놓치지 말고 체크해서 계산해야 한다. 절세할 수 있으면 최고지만 ^^ 그중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세금. 채권 매입과 관련된 부분이다. 국민주택채권은 정부가 국민주택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부담으로 발행한 채권을 말한다. (주택도시 기금법 제7조 제1항) 등기는 신청하는 자는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주택도시 기금법 제8조 제1항 제2호) 근데 은행 대출을 받을 때도 매입해야 한다!! 다 뜯어가네 정말~~ ㅠㅡㅠ 채권이면 이자를 받을 수도 있고 나중에 되팔 수도 있는 권리이긴 하지만 보통 바로 팔고 이때 매일 바뀌는 채권 할인율에 따라서 차액만큼을 손해 보는 구조?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그냥 등기 치거나 대출 일으킬 때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하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Hi Jongno [내부링크]

우리 삶에 영원한 것도 없고 영원히 하지 못할 것도 없다. 꼬맹이와 수제 샌드위치 배틀(?)을 한바탕 펼치고 건강하게 시작된 한 주~ 너무나도 기다리던 매형의 기술사 합격에 오랜만에 모든 가족들이 #논고을 로 총출동!! 논고을의 갈빗살은 말이 필요없음. 레전드 ^^ 종로 1호기 잔금을 무사히 치르고 내무부장관과의 양꼬치 앤 칭따오! 고생했다고 자축 ㅎㅎㅎ 종로 사무실 겸 상담공간의 세팅이 한창이다. 오랜 시간 함께 성장 해나가는 우리의 또 하나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길 바라본다! #유에스엠할러 ? 뭐 usa짝퉁도 아니고 넌 누구냐! 사악한 캐비넷 가격에 너무도 놀라 아재개그가 ㅠㅠ 앞으로 연이은 배송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 듯하다. #페티바이번 에서 폭식으로 나름의 스트레스를 핑계 삼아 풀어본다! ^^ 이번 주는 알파벳 1주만 추가 매수하며 마무으리!

오래된 작은 가게 이야기 - 23/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23/100) 조금은 더뎌진 투자 시계처럼 독서의 속도도 처음에 비해 많이 느려졌다. 하지만 느림의 미학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여유롭게 예술품을 관찰하고 보듯 책을 대함에도 조금은 여유롭게 가도 얼마든지 괜찮지 않을까? 뭐든지 급하면 실패하는 법이니까 ^^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오래된 작은 가게 이야기>라는 책이다. 저자 정나영님이 미국 소도시에서 머무르며 가족들과 일상 속에서 드나들던 작고 특색 있는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또 그 가게들이 오랜 기간 그곳에서 살아남고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들을 진솔하게 전해준다. -사람, 관계, 그리고 공간 작은 가게의 핵심은 바로 '관계'이다. 얼마나 사람들 간의 친근, 애착을 기반으로 하는가가 가게의 유지와 생존을 결정짓는 요인이다. 관계가 주는 편안함, 안도감 또 이 관계들을 이어주는 이야기. 이 모든 감정적인 영역의 결정체가 작은 가게 공간이 되는 것이다. -늘 그곳에서 환영받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가.. [내부링크]

성실, 노력, 매진 등의 것들로 루틴을 만들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며 단련하여 투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 끝에 있는 무엇을 향해 달려갈까.. 난 그 끝에 다다라지 못했기에 답을 알지 못한다. 다만 내가 간접경험하고 보고 들은 것들로 유추함에 항상 그 끝에는 자유가 있었고 그 자유는 결국 나에게 소중한 이들,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함이었다. 사소한 것에 틀어지고 세심하지 못함에 실망한다. 배려와 이해는 항상 기대보다 모자라기에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는 법이 없다. 투자의 성공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다 하여 과연 이런 것들이 내 뜻대로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첫 의문이 생겼고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느껴진다. 내가 원하던 자유와 여유가 가져다주는 것은 그럼 무엇일까..그것이 무언가를 이룰 도구는 될지언정 정답은 될 수 없음을 작게나마 깨닫는다. 큰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부자의 그릇처럼 행복을 얻기 위한 최종 관문에 필요한 것은 가장으로서 자식으로서 남편으로서의 또 누군가의

국토·도시계획 반백년 - 22/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22/100) 시청각을 통학 부동산, 경제 공부는 매우 중요하다. 예전에는 유명세를 많이 탄 경제, 부동산 관련 유튜버 들의 조금은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보곤 했지만 요즘은 식상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Big fan이 되어버린 김시덕 박사 님이 삼프로, 일프로 TV에서 방송 중인 도시야사를 하루 1편씩 보는 게 나에겐 하루 루틴이 되어버렸다. 정말 최고다! EBS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 김시덕 박사님이 손에 들고 무언가를 설명하시다가 '이 책은 정말 중요한 책입니다..'라는 한 마디에 뒤도 안 돌아보고 구매했다. 심지어 이북이 없어서 몇 달 만에 종이책을 구매해버렸다 ㅎㅎ;; 이야기로 듣는 <국토·도시계획 반백년> 이 책의 첫 느낌은 뭔가 학회나 협회들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 느낌이 강했다. 멤버들에 대한 설명, 업적을 기리고 슬쩍 자랑도 늘어놓는 정도? '아 이번 선택은 잘못돼버렸구나!!' 느낌이 싸했다.

몇 대 맞으니까 무섭나? feat.금리 [내부링크]

나무위키 범죄와의 전쟁 스틸컷 그래 솔직히 무서웠다.. 개인사업자 대출의 금리 인상에 살짝 얻어 맞고.. 임대사업자 앞으로 가지고 있는 시설자금대출의 금리 폭등으로 더 세게 맞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법인 대출 불가 통보와 잔금 날이 코앞인데 연락 없는 은행 형들에게 치명타를 맞았다. 안 무섭다면 거짓말이지..ㅠㅠ 그래도 다행이다 루시퍼급(?)의 조건이지만 늦게나마 연락이 왔다. 오늘 자 법인 대출 기준 금리 표. 법인의 현 상황이나 법인 대표의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고 변동폭이 크다고 하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하다. 법인 대출 시 필요서류.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다. 추가로 부동산과 법무사 쪽에서 요청한 서류를 포함하면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법인 대표 등본, 신분증,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원 -법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원, 주주명부, 법인인감도장 참고로 계약 및 대출실행 당일 법인 명판은 필수!!! 없으면 전완근에 심각한

old & new [내부링크]

10월도 벌써 열흘 남짓 남았고 방배동 사무실과의 작별도 1주일 남았다. 시간 참 빠르게 잘 흘러간다~ 꼬맹이 등산화 개시와 인왕산 도전 완료! #콜롬비아뉴튼릿지 #인왕산정상 보드게임 카페에서 머리도 좀 굴려주고~ #스몰월드 #인더스트리아 끝나는 않는 정리와의 싸움 ㅠㅡㅠ 하지만 몸이 지칠수록 상쾌함이 커져간다~!! 비어가는 쇼룸의 공간을 보니 10년이란 시간이 조금은 순간 허무하다 느껴지지만 또 누군가의 것들로 다시 채워지겠지... 과감히 비워내고 조금은 모자란 듯 채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3년을 넘게 쓴 핸드폰이 자꾸만 말썽을 부려 결국 새것을 들였다. 항상 목표를 상기하기 위해 배경화면은 래미안첼리투스로!! 아이유의 이웃사촌이 되고 싶다 계속 써와서 아이폰이 편하기도 하고 난 애플의 주주니 최신 아이폰으로!! 근데 아이폰 가격 미쳤다 ㅠㅠ #아이폰14pro 부동산 법인 이사님과의 만화방 회동~ㅋ 일 얘기는 20분 하고 만화만 2시간 본건 비밀~^^ 시간 순삭! 너 왜 이렇게 재

불편한 편의점 - 21/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21/100) 너무 차가운(?) 책들만 읽어서인지 속도가 많이 더뎌진 게 느껴진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그러면서도 너무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책을 읽고 싶어졌다. 어디까지나 내 목적은 투자고 이건 현실 이니까.. 부정적인 제목에 끌리는 건 나 혼자인가? 역시나 한 번 더 약간은 투덜대는 듯한 제목에 이끌려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번 책은 바로 <불편한 편의점>이다. 나만 모르고 있던 유명한 소설책이었다 ^^;; 다시 한번 다짐해야겠다. 편식하지 말자!! 이번 책은 인상 깊었던 문구들과 내 느낌을 적어보며 후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엄마와 딸은 같은 용산구에 산다. 서울의 중심이 용산 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엄마는 청파동 낡은 빌라3층, 딸은 동부이촌동 땡땡 빌리지....> -부동산 투자와 어울리는 책이구나! 소설에서도 역시 대세는 용산~! 엄마는 원주민? 아님 재개발을 노리는 투자인가?! 딸은 영끌족인가? <딸은

운동 좋아 - 인왕산 도전 [내부링크]

연주대를 점령하고 한껏 사기가 올라있는 꼬맹이에게 등산화를 선물해 주었다. 투박한 80년대에나 나왔을 클래식한 디자인에 매료되었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낡디 낡았던 등산화가 매우 닮아있었기에 주저 없이 구매했다. 함께 등산을 하며 땀 흘리고 작은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기 위한 또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등산하던 나의 희미하게 바랜 기억을 선명하게 하기 위한 선물이었다. 선물을 받았으면 개시해야지?! 오늘은 인왕산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케케묵은 핑계를 대는 꼬맹이에게 "인왕산은 정상이 350m쯤 되려나 한 2시간이면 정상 찍고 내려올걸~" 하고 슬쩍 흘렸더니 연주대를 격파한 자기에게 그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라며 새 신을 신는다. 제법 예쁘게 물든 단풍과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과 정취. 너무나 좋다. 성곽을 따라 오르는 인왕산 정상까지의 코스는 이런 정취를 더욱 끌어올려 줬고, 생각보다도 더 무난했던 등반길에 꼬맹이는 살짝 실망한 듯 투덜거리며 단번에 야경,

친구 따라 강남 가지 마라 feat. 조한이형 [내부링크]

반포지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진짜 강남 서울의 강남으로 이사 가는 거면 말리지 않고 만사 오케이다 다만,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파이프라인 소득 만들기의 일환인 쇼핑몰(스마트스토어),무인점포 창업 등에 대하여 소심하게 날리는 나의 일침이다. 난 10년 넘게 지금의 장사를 하고 있고 그전에도 타 업종에서 였지만 3년 남짓 장사를 했다. 물론 평생을 자영업에 몸담고 있는 선배님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또 치열하게 자영업 전선 에서 달려왔고 지금껏 살아남았다. 숱하게 많은 경쟁업체들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시장 속에서 무너지는 업체들의 공통점을 찾은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전문성>이다.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자기들의 유명세와 인기를 등에 업고 전혀 알지도 못하는 업종의 아이템 으로 창업을 하는 기사를 수없이 접한다. 물론 타고난 수완과 인지도, 진정성으로 성공에 이루는 정말 멋진 분들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은 운영, 서비스, 품질 또 자영업자 최대의 적인 블랙컨슈머 등

성공하는 가게 [내부링크]

성공하는 작은 가게의 요소 중 무엇보다 먼저인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다. 고객과의 소통은 공감을 만들고 그 공감은 다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충성심을 만든다. 작은 관심으로 고객의 작은 일들을 챙겨주는 것. 그것이 성공하는 가게를 만들어 주는 첫 번째 열쇠이다. 사업장 이전을 기억해 두었다가 이런 녀석을 챙겨주시는 동네 단골 라멘집 대표님. 손 편지에 한 번 더 감동을 받는다. 오픈 때부터 이 가게가 유명하기 전부터 한결같은 라멘 맛에 줄곧 먹으러 다녔던 라멘집이지만, 지금 이 라멘집의 성공은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https://pcmap.place.naver.com/restaurant/880703747/review/ugc?from=map&fromPanelNum=1&ts=1666071627217&type=photoView 호시라멘 : 네이버 방문자리뷰 808 · 블로그리뷰 512 pcmap.place.naver.com 단골 라멘집을 홍보할 맘 따윈 1도 없다. 그거 주변의 성공에

부동산 시장의 척도 [내부링크]

자본주의 모든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척도는 수요, 공급. 즉 거래이다. 이 모든 거래의 총량을 수치화하여 나타낸 거래량이 모든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난 생각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모두가 환호성을 지를 때 상승 열차에 탑승한 영끌족들은 가파르게 상승 중인 고금리 상황에 힘들어하고 떨어지는 집값에 두려워하며 매도를 희망한다. 반면에 어떠한 이유에서든 매수를 희망하는 자들은 최대한 저점에 들어가기 위해 상황을 살피며 눈치싸움에 여념이 없고 쉽사리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주요 구의 거래량 그래프이다. 참혹하다... 많은 뉴스와 자료들로 거래량 급감은 익히 듣고 봐왔기 때문에 사실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냥 정말 그런가 싶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예전부터 거래하고 있던 혹은 어디서 알아 냈는지 모르던 중개인분들로부터 계속된 전화를 받고 있다. 단순한 안부 전화부터 매물문의,

tiny flex [내부링크]

반복되는 일과 해야 할 데일리 루틴들을 지키고 이전의 준비들로 바쁜 한 주였다. 항상 느끼지만 돈이 엮이면 피곤해지는 건 세상 진리다.. 좋아하는 #백채김치찌개 에서 거하게 에너지 충전하며 힘차게 출발한 이번 주~ 메인보다 #달걀말이 가 더 맛있어도 되는 겁니까! 백채김치찌개에선 달걀말이 주문 필수입니다~^^ 자전거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꼬맹이와 반포 한강공원 나들이~! 함께 트랙까지 돌고 용 됐다 ㅎㅎ 너무 이쁜 하늘을 바라보며 꼬맹이와 함께 한 둘만의 시간은 꼬맹이가 크면 클수록 점점 더 소중하다. 외식만 하면 스시집을 가자고 졸라대는 먹깨비 꼬맹이 때문에 함께 만든 내무부장관표 와규&다마고 초밥! 너무 잘 팔려서 최단 시간 Sold out! 오랜만에 Flex! 최애 커피 폴 바셋과 조던 델타~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여름용을 쇼핑하는 센스! 에어컨은 겨울에 사야합니다~ㅎㅎ 이번 주는 너무 하방에 걸었는지 해외주식 추가 매수는 실패했고 비트코인만 0.0038BTC 추가~

얽매임에 벗어나자 feat.깨톡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10519?cds=news_edit 카톡 10시간만에 일부만 복구…"재난이다" 국민 멘붕 카카오(035720)는 16일 카카오톡 메신저가 이날 오전 1시31분께 일부 복구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SK C&C데이터센터가 있는 SK 판교 캠퍼스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10시간 만이다. 카카오는 “현재 이원 n.news.naver.com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 또 연관된 카카오페이,택시 등 많은 서비스들이 먹통이 된 상태다. 여기저기 불편함을 호소하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서비스 복구가 언제쯤 되는지 다들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분위기다. 카카오는 한물갔다며 리포트를 쏟아내며 카카오 관련 주식들은 연일 신저가를 찍고 있는데 그에 반해 엄청난 카카오의 지배력을 체감하고 나니 이제는 카카오 주식을 사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다음 주면 추워서 옥상 파티를 못한다는 친구 녀석들 성화에 이번에는 즉석떡볶이 파티를 벌였다. 역

왜 그럴까..? [내부링크]

난 좁은 집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4명이 함께 산다. 생활하는 데 있어 큰 소음이 발생할 일은 뭐 딱히 없다. 굳이 꼽자면 꼬맹이가 발망치 정도? 이마저도 슬리퍼 착용 의무화(?) 시행으로 큰 문제가 없다. 대부분 가족들은 10시~11시 사이에 모두 침대로 향하고 난 홀로 남아 차 한잔하며 하루를 정리하거나 넷플릭스로 드라마 한 두편 시청하고 잠에 든다. 소음을 억지로 내지 않고서야 생활하는 데 있어 딱히 큰 소리가 날일이 없다. 모든 음식을 집에서 해 먹고 4명이 사는 우리 집도 이런데.. 그들은 도대체 뭘 하길래 소음 공장을 가동하는 걸까.. 잠들기 위한 필수품이 되어버린 이어 플러그.. 귀가 아프다 못해 이석증까지 겪었지만 매일 밤 소음을 피해 아픔을 참고 이어 플러그를 착용한다. 집에서 데드리프트라도 하는 걸까? 아님 매일 밤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시나? 아님 혼자 외로움에 치는 몸부림인가?도대체 뭘까? 정말 뭐 하는지 지켜보고 싶은 심정이다.. 아무리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고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20/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20/100)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그러나 시장의 분위기는 벌써 겨울이 온 것 같이 춥다... 설국열차처럼 춥고 긴 터널을 오랫동안 참고 버티며 지나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내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자본주의가 가진 필연적인 순환의 한 부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가 망하지 않는 한은 시장은 망하지 않을 것이다. 순환, 흐름을 읽는 눈을 가져야 함에 또다시 책을 펼쳐 보았다. 바로 <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이다. 유명한 국내 이코노미스트 중 한 명인 홍춘욱 박사님의 저서인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이다. 내가 필요한 건 바로 돈의 흐름을 읽는 눈!! 역사적으로 투자 붐을 일으킨 요인은 다르지만, 시장에서 나타나는 투자 패턴은 비슷하기 때문에 홍춘욱 박사님은 가장 먼저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리, 경기의 순환, 주식 시장의 등락 등 배경지식을 습득해야 투자에 대한 인내심, 또 성

Ready to 등기 [내부링크]

종로 1호기 잔금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살짝 깐깐하지만 일 처리는 완벽하신 부동산 대표님은 어김없이 문자를 주셨다. 역시~! 잔금 준비 상황(유상증자, 은행대출)과 법무사 의뢰 상황 체크~법인으로 매수했지만 역시 내 행색이 없어 보이긴 했나 보다... 유상증자는 진즉에 완료했고 법인등기도 발급 완료! 다음은 은행 대출을 체크해야 한다. http://news.mk.co.kr/sforward.php?domain=news&sc=30000001&year=2022&no=899527 [속보] 한은, 기준금리 0.50%p 인상…석달만에 또 빅스텝 사상 첫 5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 미 연준 고강도 긴축, 고물가, 환율 부담 1900조원 육박 가계부채 우려 "11월에도 빅스텝 가능성" news.mk.co.kr 최악의 상황까지 시뮬레이션해서 준비한 매수지만..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사악해진 기준금리!! 게다가 얼마 전 이웃님 포스팅에서 법인 대출이 매우 까다로워져서 심지어 대출 승인도 잘 안 난다

웃기는 짬뽕 [내부링크]

"김현미 말만 믿고 주택 임대사업했는데"…4년 만에 없던 일로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주택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을 전면.. search.naver.com 주택임대사업자를 장관까지 나와서 미친 듯(?) 장려하다가 정책 실패의 희생양이 필요하니 적폐로 몰아가고~ https://mk.co.kr/estate/news/2022/880919?_ga=2.78654359.2020944328.1664848366-789001677.1611110982 [단독] "공시가 실거래가보다 높아질수도"…2년만에 실토한 국토부 - MK부동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2020년 강행한 mk.co.kr 선심 쓸 재원이 필요할 땐 또 한 번 미친 듯 올리고 극단적 오류만 아니면 괜찮다고 했다가 이제 와서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고~ 아무리 정부의 기조에 따르고 눈치를 본다고 하지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식의 이런 대처를 우리가 계속 그냥 보고 듣고 휘둘리고 살아야 하는가..

모두가 기분 나쁜 부동산의 시대 - 19/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19/100) 애용하고 있는 리디에서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책들을 다운받아 읽을 수 있는 리디셀렉트를 사용하다 보니 책을 고르는 것도 일이 되어버렸다. 누군가에게 추천받은 책도 좋지만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책을 찾아 읽게 되는 것도 매우 즐거운 일이기 때문에 선택함에 매우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특히 제목이나 표지가 주는 임팩트에 끌려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 이번 책은 의미심장한 제목에 매우 끌렸다. 무도가 기분 나쁜 부동산의 시대! 이 책은 단순히 지난 정부나 인사들 또는 정책을 폄하하거나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지난날의 정책의 전개 과정을 세밀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나타난 시장의 반응과 부작용을 돌아보고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저자는 글을 썼다고 한다. 투자자로서 정책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의 변화를 미리 알고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이러한 책을

일상 루틴으로의 복귀. [내부링크]

오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고 구경간다며 주변 사람들이 난리다. 불꽃놀이를 하는 걸 보니 곧 추워지겠구나 싶다. 겨울은 싫은데 ㅠㅠ 10월 1주차 요약 일상 루틴으로의 복귀. 양양으로의 도피성 휴식! 일상의 쉼표,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옳다. 사무실 정리에 박차를 가하던 중 발견한 생각지 못한 네팔산 수제 카펫들.. 유통 법인을 운영 중인 친구의 제품들을 숍인숍 형태로 전시해 주고 있었는데 워낙 안 팔려서 까먹고 있었다 ^^;;; 아쉽지만 콜 해서 전부 반품 처리! 3년이란 시간 동안 나의 발이 되어준 자전거로 당근으로 보내주고 앞으론 따릉이를 이용하기로 ㅎㅎ 일상의 루틴으로 빠르게 복귀하자~! 경매 물건을 검색 중 발견한 못 보던 아이콘을 클릭~ 직접 경매 물건을 영상으로 설명해 주는 서비스! 좋은 세상이다 정말~ 책도 열심히 읽어주고~ 바쁜 일정들로 발품 대신 손품도 열심히 팔아주고! 어제 또 한 번 주저앉은 미국장에서 사과 +2주 추가 매수 완료~ 부쩍

수요 공급의 진리 [내부링크]

자본주의 사회에서 복잡 미묘한 많은 현상들은 심플하게도 수요 공급의 원리만 적용시켜도 대부분이 설명이 된다. 그만큼 모든 시장이 유기적으로 형성 되어가면서 시장의 자율성을 대표할 만한 단어는 단연코 수요 공급이라 생각한다. 난 40대 꼰대 아저씨이지만 유일하게 친구 녀석들 중에 패션방(?)멤버이다. 거창하게 들리지만 그나마 패션의 끈을 놓지 말고 살아가자는 의미로 몇몇이 모여 드로우도 참가하고 발매 정보도 공유하는 정도다. 그중에서도 신발은 나에게 최애 패션템이다. 셔츠는 세일할 때 SPA브랜드로 달려가 8천원에 사서 입곤 하지만 신발만은 포기할 수 없다 ^^ 몇 년 전에 사두었던 나이키 베이퍼맥스목 트리플블랙. 이름도 길구나 ^^;;; 겹치는 스타일이 많아 자주 이용 하는 크림에서 판매 완료! 구매가의 2배 정도 가격에 판매했다. 다른 한정판 신발들의 한 번 살펴보면 오름 폭은 더욱 크다. 나이키 오프화이트 에어포스1 무려 130만원! 조던1 스캇로우 모델은 200만원에 육박한다!

싱글 몰트 좋아 - 글렌피딕 그랑크루 23 vs 달모어 15 [내부링크]

이번 양양 도망치기 여행에서 친구들의 플렉스로 과분할 정도의 몰트 위스키 파티를 벌였다. 첫 번째 선수는 글렌피딕 18년산~ 한때 태국 출장길에 주로 면세에서 구매했던 몰트인데 10만원 언더의 가격으로 18년산 싱글몰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친구다. 지금은 가성비가 너무 안 좋아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패스~ 두 번째 선수는 글렌피딕 그랑크루! 영롱하다 ^^ 글렌피딕21년산과 똑같은 형태의 패킹이었는데 21년이 람보르기니의 걸윙도어 였다면 그랑크루 23은 맥라렌의 느낌이랄까~ 특이한 캐스크 피니시로 유명한 그랑크루 23은 23년간 아메리칸+유러피안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 후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을 숙성한 프랑스산 뀌베 캐스크 에서 6개월 추가 숙성을 했다고 한다. 고급스럽고 짙은 또 매우 다채로운 향이 압도했고 부드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스파클링 와인 오크 피니시의 영향인지 달콤한 꿀을 머금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정도로 스윗하다~ 근데 현재의 가격이라면 다음부터는 사

한국의 젊은 부자들 - 18/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18/100) 요즘 가게 이전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게 되고 또 자연스레 변화를 고민하게 된다.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지니 머리도 복잡해진다. 먼저 성공한 형님 누님들의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아보자! 바로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다. 평균 나이 33세, 연평균 매출 184억!! 제법 오래된 책이지만 아직도 독자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멘트라고 느껴진다. 이 책에는 어디선가 한 번쯤 매스컴에서 들어봤을법한 대표님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내가 독서에 이용하는 '리디북스'부터 울 꼬맹이 치킨 배달의 필수 앱인 '배달의민족' , 군대 시절 최고의 화장품 '꽃을 든 남자' , 튀김소보루로 유명한 '성심당' 등 너무나도 유명한 대표님들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 또 성장과정 모두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다. 이 모든 이야기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관성을 깨며 사는 것, 도전하라. 실패의 과정

도망가자..to yangyang [내부링크]

코스피 연저점 경신 2140선.. https://youtu.be/eQFl-jQeV_0 5-6개월 전 감정평가금액과 시장의 하락한 가격 갭이 입찰보증금을 포기하게 만들고 있는 경매시장.. 오늘은 9월 30일..내일이면 10월의 시작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계절 가을을!! 조금도 만끽할 수 없는 것인가.. 최애 미드 왕좌의 게임의 네드 스타크가 옳았다. Winter is coming ! 모두들 잠시 떠나서 휴식도 취하고 그동안을 뒤돌아 보다 보면 어느새 내 앞에 기회가 다가와 있지 않을까? 가족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자!!

chillin!! [내부링크]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9월도 끝이 보인다. 날씨보다 부동산, 주식시장이 더 차가워지는 건 아닐지 걱정이지만 방한모라도 쓰고 버텨보자. 9월 4주차 요약..일단 좀 벗어나자~ chillin !! 시원한 바람에 맑고 높은 하늘! 꼬맹이 자전거 홀로서기 100% 완수를 위해 반포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서울숲에서의 투쟁(?) 덕분인지 훨~수월했고 30분 만에 홀로서기 성공~! 꼬맹이에게 출발 전 물었다. "오늘은 잘 될 것 같아?" "저번에 한 번 타보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웃으며 대답하는 녀석을 보곤 오늘은 성공하겠구나 싶었다. 역시 믿음과 자신감이 중요함을 다시 배운다. 성공 뒤의 쉑쉑버거 ! 모두가 행복하다. 근처에 사는 친구 녀석의 옥상에서 개최한 꼬치구이 party!!! 마트발 냉동 꼬치와 맥주 몇 캔, 그리고 시원함 바람이 위로와 여유로 선물해 준다. 이사님과 생각을 정리하러 떠난 낚시여행에선 홍민어, 참돔 그리고 이쁜이 돗돔까지! 긴 기다림 끝에 보상은 따라오는 법

여행 좋아 - 양양 [내부링크]

강원도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한 우리 아저씨들이 휴식과 재충전, 도망(?)의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서퍼들의 성지로 핫하다는 양양으로 뭉쳤다. 서울 경부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4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양양터미널! 전용차선이 없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는 버스도 무용지물이었다 ㅠㅠ 드디어 도착한 양양 서피비치! 약간의 동남아스러운 살짝 이국적인..끝..막상 가보니 뭐가 정말 없다 ㅎㅎ 그래도 동해답게 바다는 정말 맑고 아름다웠다. 그래 뭐 특별한 게 있겠냐 먹고 쉬는 거지~ 자연산 섭, 가자미, 멍게 콜라보! 이게 여행이지!! 숙소 바로 뒤편의 새로 생긴 듯한 bahreut(바릍)! 버거, 카페, 술 라이브까지~분위기에 취하는 집이다. 날 것을 실컷 먹었으니 이번에는 Grilled! 먹었으니 마시고~!! 친구들의 플렉스로 호강했다. 마지막 날 예쁘다하조대 카페에서 아저씨들 인증샷! 서퍼들에게 천국이라는 양양! 아저씨들의 가족여행으로는 so so.. 기차역의 아쉬움과 하조대 주변에 가족들

자극은 최고의 실행 기폭제 [내부링크]

책을 읽고 느낀 작은 배움이 때로는 머리를 한 대 맞은듯한 강한 자극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모든 이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워하는 실행함에 있어 '자극'이 이렇게도 강력한 기폭제가 될 줄은 몰랐다. 단순히 정리 좀 하고 깔끔하게 지내보자는 생각에 읽은 책이 내겐 너무나도 큰 자극이 되었고 이 작은 정리가 내가 원하던 최종점에 다다르는 해법 중에 한 가지였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과감하게 책상 전체를 정리했다. 5년 묵은 책꽂이도 정리했고 2곳을 정리하고 남은 필요한 물품들은 3단 서랍장에 모두 들어갔고 심지어 서랍장엔 아직 여유가 있다. 왜일까? 이 사진 한 장에 모든 답이 들어있다. 정리를 하면서 정말 너무나 놀란 사실은 내가 그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모아두었던 물건들은 모조리 불필요한 것들뿐이었다는 것이다. 파일박스 하나 슬쩍하려고 들른 마눌님쪽 사무실... 난 뭘 하고 산 것이냐.... 배...배신감......아니다 ^^ 30분만 정리해야지 하고 시작했지만 2시간을 넘게 정리를

아주 작은 변화의 시작. [내부링크]

옷소매가 길어지는 만큼 낭만적인 밤도 길어지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지금의 계절~! 짧은 만큼 하루하루가 지남이 점점 더 아쉽다. 9월 3주차 요약. 아주 작은 변화의 시작. Previous image Next image 추석에 찾아뵙지 못한 처가 식구들을 짧게 만나고 허기짐에 들른 #파미에스테이션 #호호식당 . 이날만큼은 꼬맹이에게 선택권을 모두 줬고 너무나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뿌듯! 꼬맹이가 다니는 수영학원에 참관 기회가 생겨서 방문! 너무 많이 변한 수영 실력에 시키기만 하고 관찰하지 않음을 반성하고 이날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상으로 꼬맹인 최애 음식인 일본라멘을 드셔야겠다며 앞장서서 도착한 #내방역산쪼메 . 너무 맛있다 ㅠㅠ 얼마나 밀어 왔는지 기억조차 없는 사무실 정리도 시작! 이 쾌적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용산역도 돌아다녀 보고~ 방배동도 돌아다녀 보고~ 역시 직접 두발로 땀 흘리고 찾아가 보고 듣는 이 소중한 경험들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보석 같은 기억들이

뜨거운 감자 맛보기 feat.용산 [내부링크]

얼마 전 만난 대학 동기는 예전과는 다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고 자신감이 넘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내 친구가 좋다니 나도 좋다^^ 근데 녀석이 왜 이리 싱글벙글일까? 바로 이 친구는 바로 뼛속까지 ‘용산’ 토박이다. 요즘 부동산 뜨거운 감자는 누가 뭐래도 용산이다. 정말 숨겨놓은 뭐라도 있나 싶을 정도로 모두가 용산을 찬양하고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 2000년대 후반 IT분야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나는 용산,가산,구로를 매우 자주 드나들었었고 그때의 용산 모습은 지금과 비교하면 너무 초라했었다. 출처 나무위키 용산역 업체와의 미팅을 기다리다 2-3층짜리 낡은 건물의 PC방에 들어가 시간을 때우기도 했었고 또한 다들 알고 있는 집창촌으로 인해 걷다 보면 묘하고 살벌한 분위기도 살짝 났었던 기억이 난다. 용산역에 있는 아이파크를 방문할 일이 생겨 4호선을 타고 신용산역에 내려 일행(?)의 잔소리를 무시하며 주변을 돌아보았다.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 정말 상전벽해라는 말이 떠오른다

잊고 있었던 녀석 in Jeju [내부링크]

재산세는 1년에 두 번 나온다. 주택은 7,9월 나눠서 나오고 나머진 7월 건축물 분 9월 토지 분이 부과된다. 그래서 잊고 있었다. 이 녀석의 존재를!! 제주도에 땅인데 이 녀석을 멋지게 변신시켜 거창한 디벨로퍼라는 직함도 한 번 달아보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매 해마다 전화돌리기 바쁘다. 여기 뭐 없어? 소식 없어? 뭐 해야해? 위로는 대학교도 있고 좀더 위에는 카카오 본사도 들어왔지만 바로 뒤에 기피시설 1호가 있다. ㅠㅠ 한 번은 시청에까지 연락 해보고 건축사무소들과도 통해해봤는데 내 땅 바로 위에서 상하수도가 끝났단다. 끌어오려면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한단다. 이게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방법이 정말 없는 걸까. 모색해봐야 한다. 너무 오랫동안 놀리기에는 아까운 땅이다. 거리뷰를 활용해서 오랜만에 살펴보니 보이지 않았던 버스정류장이 생겼다?!! 제주에서 버스정류장이란 교통편이 의미가 있을런지 판단이 서지 않지만 없는 것보다 백배낫지 않은가! 위치상으로는 주유소, 충전소

쉬어가며 배우기 with -30% [내부링크]

아무것도 모르고 단타를 목적으로 입양했던 오래도록 묵혀둔 주식을 처분했다. 수익률 -30% ^^ 적지 않은 손실을 가져다주었지만 과거의 그릇된 생각을 반성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차피 지금의 기준으로 바라본 그 회사들은 계속 보유하고 있을 이유가 없었다. 돈을 잘 버는가? 적자 상태. 성장성이 있는가? 매년 적자 폭의 확대. 새로운 성장동력(BM)의 부재. 지수가 하루에 5%가 빠지고 개인 주주들의 연이은 패닉셀과 반대매매. 해외 언론에선 환율에 취약한 아시아권 국가로 필리핀과 함께 우리나라를 지목하고 있으며, 또 다른 언론에선 IMF사태가 터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더 공부하고 노력하고 위험성을 감수하며 시장에 뛰어들기보다는 푹 쉬고 좋아하는 것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난 택한다. 길고 지루한 기다림 또 힘든 상황과 시간을 이겨낸다면 분명 기회는 올 것이고, 그

지출 줄이기 vs 내무부장관 [내부링크]

우리 내무부장관님은 함께 운영 중인 가게의 대표도 겸직(?)하고 계시기에 그 파워는 실로 막강하다^^ 이제 한 달 후면 메인 오피스를 종로1호기로 옮겨야 하기에 직원들까지 함께 사무실 정리에 분주하다. 대형폐기물을 버리는 비용도 모이면 만만치 않기에 저렴한 가격에라도 새 주인을 찾아주고자 대기 중인 녀석들. 다행히 모두 당근으로 새 주인을 찾았다^^ 내가 이러고 있는 와중에 내무부장관님의 깨톡~ 일방적인 지출 통보였는데 구매리스트에는 너무나 흉측한 녀석들이.. 가격이 정말 사악하다^^ 내가 앉으면 다리가 휠 듯 보이는 연약한 의자는 개미가 모티브라는데 더 사악했다 ^^ 우리 가게는 예약제 샵이어서 쇼룸도 겸하고 있어 설비(?)투자는 필수라는 대표님의 의견!! 먼지를 털며 당근을 준비하던 나는 무기력해졌지만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사무가구는 셀프 조립 형태의 가구들로 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9.20조약(?)체결! 어제 분명 불필요함을 제거하고 지출을 줄여나가는 실행이 편하고 좀 더 수월하

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 - 17/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17/100) 맥시멈보다는 미니멀해지고 싶다. 모든 부자들의 집에는 꺼내어져 있는 지저분한 물건들이 없다고 한다. 정리도 기술이 필요하다. '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의 저자 Emi에게 함께 배워보자~ 책상, 서랍, 주변의 정리에서부터 업무의 정리, 일과의 정리, 생각의 정리까지 모든 정리에 관한 88가지 노하우와 방법이 담겨있다. 위의 4가지 원칙을 모든 곳에 적용하면 끝이다. 불필요한 건 버리고 필요한 것만을 추려서 종류별로 보관하면 된다. 어렵지 않다. 근데 왜 못할까? 단순한 정리가 효율성으로 귀결됨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 효율성이 오름에 따른 잉여 시간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바뀜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상과 생각을 조금만 정리해도 업무 시간은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그 대가로 주어지는 것은 가족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단순하게 깔끔한 게 좋아 정리의 기술을 배워보고자 이 책을 펼쳤지만 모

꼬맹이 주식 추가 매수하기 [내부링크]

장기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신 삼성전자의 주주! 울 꼬맹이에게 얼마 전 주식 시장의 현황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했더니 용돈이 제법 모였다고 한다. "그 돈은 그럼 뭐 할 거야?" 치킨이 간절히 먹고 싶다는 애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물어봤지만, "주식 다 살 거예요!"라고 망설임 없이 답하는 녀석. 치킨은 못 먹었지만 뿌듯함에 배는 부르다. ^^ 모은 용돈을 입금하기 위해 은행에 함께 갔지만 이젠 절대로 도와주지 않는다. 무사 입금 완료! 보통 장내 매수 시간은 꼬맹이가 학교에서 수업 중 일 때가 많으므로 내가 대리로 매수하는데 이번엔 뭘 살 거냐고 물으니 역시나 최애 게임회사 로블록스의 현황을 또다시 물어온다. 매출이 어쩌고 저쩌고...배당은 어쩌고 저쩌고... 최대한 아는 만큼 설명했더니 회사가 돈을 못 벌면 큰일이라며 사지 않겠단다. 그러더니 삼성전자는 많이 올랐냐고 되물어온다.... '올 것이 왔구나!!' 기지를 발휘하여 현재 떨어진 상태지만 좋은 회사의 주식은 저렴할 때 세

스마트스토어 체크하세요! [내부링크]

이웃님들의 글 중에 스마트스토어 관련된 파이프라인에 대해 읽어보다 문득 떠오른 생각. 아 나도 스마트스토어 있었지? 너무 오랜만에 들어간 스마트스토어. 알람이 있네? 뭐 변경하란다. 상품정보에 지정 택배사를 미리 등록하라는데 22/10/5 부터는 필수값으로 변경되어 공란일 시 상품 수정,등록이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이게 뭐 중한 거라고 등록도 못하게 하지 싶은데... 고객님들이 택배사에 대한 호불호가 심해서 그런가.. 애니웨이 잘 모르겠지만 안 하면 큰일 난다니 해보자. 1. 상품 조회/수정 클릭 2. 개별 상품 수정 클릭 3. 배송란에서 택배사 선택 후 저장. 끝. 매~~우 간단하니 잊지 말고 무조건 하시길!

불필요함 지우기 feat.영웅문4 [내부링크]

핸드폰에 깔려 있던 키움증권 앱이 업데이트가 떠서 새롭게 깔았더니 클래식함이 나름 매력(?)이었던 녀석이 약간 요즘 느낌으로 바뀌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가독성 매우 좋아졌다. 오늘도 시장은 차가운 분위기!! 군더더기 없는 주문창까지~이번 업데이트 굿! 사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모두 모바일을 사용하는 빈도가 많고 가끔 PC버전의 HTS를 켜놓기는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HTS를 켜두면 보는 횟수와 할애하는 총 시간이 급격하게 많아졌고 차트도 자주 보곤 했다. 어디선가 듣고 봤지만 어딘지는 모르는..^^ 작은 배움들의 속삭임. 해야 할 일을 새로이 추가하기보다는 불필요함을 제거하는 게 효율적이다. 수익을 10% 늘리는 일보다 지출을 10% 줄이는 일이 쉽고 효율적이다. HTS 켜놓고 수시로 체크하며 황금 같은 시간을 낭비하고 트레이더나 차티스트의 꿈을 꾸게 해주는 녀석. 과감하게 삭제해보자! 불필요함을 제거하는 실행이 보다 쉬움을 체감한다.

family [내부링크]

밤과 새벽 사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 소리와 이맘때면 입이 돌아간다는 모기들의 습격으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맑은 공기나 마셔보자고 일찍 출근했다. 시원한게 아니고 이제 춥기까지 하다. 가을이 왔다가 아무도 모르게 가버릴지도 모르겠다. 9월 2주차 요약 family. 가족과의 등산으로 시작된 한 주. 작은 돌탑을 쌓으며 건강과 행복,성공을 빌어본다. 힘든 과정은 가족과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었고 기쁨은 사랑하는 가족과 나눴기에 더 행복했다. 여주의 최애 막국수집 #홍원막국수 ! 난 막국수 보다 홍원의 편육을 더 좋아한다 ㅋ #설빙 의 망고빙수는 역시 가성비 최고다. 가족과 함께 웃으며 먹으니 모든 게 맛있다. 어릴 적 아버지는 일하느라 바쁘셨고 난 자전거도 혼자 넘어지고 일어서며 배웠다. 꼬맹이에게만은 내가 가르쳐주고 싶어서 함께 도전! 80%성공!힘들고 어렵다던 녀석도 날 믿고 기대어주니 가족의 힘이란 대단함을 느낀다 ^^ 애플 2/1000 주 / 0.0028 BTC 완료. Fed

독서 15-16/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15-16/100) 나쁜 머리에 이것저것 너무 집어넣으려고만 했더니 혼란이 생기기 마련이다. 직접 겪고 헤쳐나간 일들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 독서의 배움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건 아직은 힘든 일인 것 같다. 이럴 때면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본을 다시 점검하고 다져보고자 이번에 읽은 책은 부읽남으로 너무나 유명하신 정태익님이 쓰신 책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부동산 투자 수업'이다. 부동산 투자 수업은 기초편,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초편은 이제 막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셋부터 전반적인 부동산에 관한 용어, 배경지식들 또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주고 있다. 실전편은 심화 버전으로 보다 더 자세하고 다양한 부동산 투자 전반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을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으니 두 권을 함께 읽는 것을 추천

법인 등기부등본 점검하기 [내부링크]

부동산 법인의 유상증자를 완료하자마자 법인 등기부등본 점검하라는 안내 메일을 받았다. 이제 설립한지 3개월 지났는데 뭐지? 내가 뭘 안 한 게 있었나? 살짝 두근거리며 메일을 열어봤더니 넌 잘하고 있으니 이런 것도 해야 해~하는 메일이다. 나도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도 있겠구나 싶어 꼼꼼히 한 번 살펴보고 공유해 본다. tingeyinjurylawfirm, 출처 Unsplash 법인은 변동 사항이 생길 때마다 등기를 변경해야 하고 이를 하지 않았을 시에는 과태료도 부과된다. 대부분 법인의 변동 사항들은 변경등기를 바로 진행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미처 신경 쓰지 못하거나 변경 등기의 해당사항 여부를 모르는 것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꼭 수시로 체크가 필요하니 잊지 말고 챙겨보자~! <자주 깜빡하는 등기 사항 TOP3> 임원의 임기 만료 임원 임기가 종료되었다고 해서 저절로 등기부등본에서 사라지지 않으니 만료 후 14일 이내에 중임 등기 혹은 퇴임 등기를 반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내부링크]

다주택자라는 꼬리표에 이사를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임대주택에 살며 세입자들에게 수시로 탈탈(?) 털리고 위아래로 다양하게 포진한 세대들의 소음 공격에도 이제 버틸 만큼 버텼고 더 이상은 힘이 든다. 공간적으로 많이 협소했지만 아버지가 떠나신 후 홀로되신 어미니를 당연히 내가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공간은 우리 집에 없다. 이제 다 커버린 울 꼬맹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중학교로 가야 할 텐데 집 주변에는 중학교, 고등학교가 아예 없다.... 난 공인된 적폐 다주택자에 임대사업자기 때문에 대출도 안 나오고 취득세는 무려 12%다. 사실 난 3D 생계형 임대사업자인데 말이다. ^^ 법인으로 투자할까 생각해 봤지만 법인은 집 사면 세금 내다 죽을 판이다. ^^ 집을 안사고 전세든 월세든 돌리고 나도 임차로 들어가려고도 해봤는데 내가 임대주택에 살며 지금 누리고 있는 위의 호사(?)들을 아무도 누리고 싶지 않아 한다며 부동산 사장님이 포기하

이상한 블로그 나라 [내부링크]

올해 6월 24일부터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여 오늘로 글이 102개가 넘었다. 블로그 시작 이유는 부동산 투자와 법인 , 임대사업자 운영에 관한 일들을 남겨 필요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 또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 종이 일기장처럼 훗날 나의 발걸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자일기장을 만들어 간직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 이상한 블로그 생태계에 점점 빠져들어감을 느꼈고 뭔가 재정비의 필요성을 느낀다. 다단계처럼 얽히고설켜 최상위의 그 누군가는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생태계에 빠지지 말자. 글을 끄적이는 행위 자체가 주는 행복과 작은 배움에 소중함을 느낄 뿐 강박에 사로잡혀 강제하지 말자. 블로그로 얼마나 큰돈과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내 본업과 투자로 돈 벌어 경제적 자유를 얻자. 소탐대실하지 말고 항상 초심으로 행하여 나가자.

주택임대사업자 - 부기등기 하기 [내부링크]

띵 띠리 띵띠 띵 띠띠띠띠~ 임대업과 건축업을 하고 있는 친구 녀석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부기등기가 뭐여?' '아 저번에 하라고 했잖아. 아직도 안 했어?' '.............' 오래돼서 기억이 잘 나지도 않지만 어차피 친구 녀석에게 알려줘야 하는 거 정리해서 올려보자. 친구야 너도 이 포스팅 보고 따라 해라 ^^ -주택임대사업자 부기등기란? 기존 등기에 이거 하나 추가하는 거. -무조건 해야 해요? 기존 주택임대사업자들은 22.12.10까지 해야 하고 20.12.10 이후 신규 등록분은 즉시 해야 한다. 안 하면? 응 벌금이요~^^ -부기등기 방법 (어렵지 않으니 직접 해 보아요~) 이택스에 들어가서 등록면허세 납부하고 확인서 출력. 물건구분: 부동산, 등기종류:정액/기타, 사유: 민간임대주택 등록 2. 임대사업자 등록증 발급 이건 다 가지고 계실 듯 ^^ 혹시 없으시면 구청이나 렌트홈에서 발급 가능! 렌트홈은 며칠 소요되니 급하시면 구청으로 Go Go Go~ 3. 등

독서 13/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13/100) 경제적 자유와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삶. 우리 모두가 꿈꾸고 갈망하는 목표다. 책을 통해 이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고 더 나아가 인생을 바꾼 여러 인사들을 만나러 떠나보자! 유명 인사들이 저마다 한 권의 소중을 책을 만나 깨달음을 얻고 인생의 전환을 맞이하게 되는 짧은 이야기들의 묶음. 오늘의 주인공은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들과 공감 가지 않는 이야기들. 사실 조금은 진부하고 고리타분했다 ^^ 방학숙제로 읽기 싫은 위인전을 읽는 아이처럼 힘겹게 읽었다 ㅠㅠ 의외로 배움은 마지막 페이지 옮긴이의 말에 있었다. '이 책은 유명 인사들 이름값을 빌려 대충 전하는 명작 다이제스트가 아니었다. (중략) 지은이들의 예사롭지 않은 인생행로에 한 권의 책이 끼어들어 삶의 방향타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조곤조곤 들려주는 인생 에세이들이었다.' '책의 영향력은 자극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한결

운동 좋아 - 연주대 도전하기 [내부링크]

연휴로 망가진 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운동뿐! 뒷산을 가려다 오늘은 메인으로 가보자는 꼬맹이 의견으로 신림선도 구경시켜 주고자 관악산 정문으로 향했다. 무인으로 운영되지만 역무원 한 분이 계속 타고 계신다. 앞을 훤히 보며 가는 게 마냥 신기하다는 꼬맹이 ㅎㅎ 요즘은 시대가 공존하는 이 느낌이 가장 좋다. 오랜만에 등산이지만 녀석이 제법 잘 따라와 준다. 정말 오랜만에 도롱뇽인지 도마뱀인지를 봤다. 어렸을 적 관악산에서 가재를 잡고 놀았었는데..ㅎㅎ 너무 힘들어 못 올라가겠다고 버티기 시작했지만 계속된 응원의 말들과 동기부여(?)책으로 계속 전진~ 추억의 아이스크림 아저씨를 만났을 때 정상에 올랐다는 기쁨보다 아이스크림을 본 꼬맹이의 상기된 표정에 더 기뻤다 ^^ 연주대 너무 힘들어서 내려갈 엄두가 안 난다는 꼬맹이에게 함께 굴러서 내려가자며 답했다가 신나게 맞았다 ^^ 하산길에는 가족 모두가 지쳐서 개울에서 발도 담그고 어설픈 댐도 만들며 쉬엄쉬엄 그렇게 무사히 도착! 총

실행. 가상화폐 모아가기 [내부링크]

hbschw, 출처 Pixabay 금=달러 시대가 지나 원유=달러의 시대에 살다 보니 전 세계 패권은 화폐 전쟁이라고 느낀다. 세계 경제의 리더 자리를 놓을 수 없기에 기축통화국들은 가상화폐를 반기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가상화폐 투자는 빨리 시작했지만 빠르게 그만두었다. 수년 전 가상화폐에 대해 알게 되어 이리저리 찾아도 보고 공부도 해보았지만 머리가 나쁜 탓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 그때 비트코인이 1개에 390만원 선이었고 리플은 200원이었던가..지금까지 보유했더라면.... 행복한 상상은 언제나 기분이가 좋다 ㅎㅎ 가상화폐 투자를 주로 하는 이웃님들 포스팅을 요즘 자주 접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레 또 관심이 가고 내가 좋아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만 할 순 없으니 한 번 모아보기로 결정했고 실행했다. 며칠 지났을 뿐인데 뭔가 싶다 ^^ 하지만 원칙을 세우고 지켜야 한다. 더욱이나 내가 잘 모르는 시장이지 않은가! 투자 원칙 1. Max 월 50만원 투자 / 1억 목표

독서 14/100 [내부링크]

100권의 책과 100가지 실행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14/100) 나는 꽤 반항적이고 까칠한 성격이다. 기존의 잘못된 틀과 관례에 잘 녹아들지 못했다. 그래서 군대에서도 힘들었고, 직장 생활은 일찌감치 그만두었다. 그들에게 배울 건 없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 그런 나에게도 요즘 세대, MZ 세대, 90년대 생들은 어렵다! 울 직원님도 90년대생이고 소비시장의 큰 손 또한 이들이다. 무조건 읽어야 했다! '80년대 김팀장과 90년대 이대리가 웃으며 일하는 법' 'The Me Me Me Generation.' '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나는 이들이 틀렸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거였고 난 과거의 것이 중요하다 여겼지만 이들은 현재 지금이 중요했다. 흔히 싸가지 없는 세대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주관이 뚜렷했고 기존의 경직된 권위에 반발할 줄 아는 피터팬이었다. 이 책은 너무나도 몰랐던 90년대 생들의 사고와 행동. 또 그들의 진심 어린

독서 12/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12/100) 운영 중인 내 가게에서 더 많은 수익이 나오길 바라지만 일은 더 적게 하고 싶다 ^^ 모두가 똑같은 고민과 생각을 할 거라 믿는다. 살짝 지루하다는 평과 우리나라 상황과 조금은 맞지 않는다는 후기들도 많았지만 나도 4시간만 일하고 싶어 읽었다 ^^ 바로 팀 페이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이다. 어쩜 후기가 이렇게 잘 맞는지 재미없다 ㅠㅠ 그래도 4시간만 일해보자는 열망하에 힘겹게나마 완독!!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D E A L로 요약할 수 있는데 Definition - 적게 일해도 많이 벌 수 있다. 생각을 바꿔봐~ Elimination - 단순함이 답이다. 필요 없는 것들 좀 하지마 제발! Automtion - 돈벌이를 자동화 시켜보자. 전문가에게 맡겨봐~ Liberation - 그럼 시간의 자유를 얻을 수 있어! 어느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 '아무리 독서를 많이 해봐라 다 똑같은 이야기

Just do it [내부링크]

많은 이웃님들이 '실행'이란 정말 어렵고 '행동'이란 단기간에 하기 쉽지 않음을 알려 주셨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 비록 해답은 찾지 못했지만 때론 그냥 그렇게 해나가다 보면 느끼게 되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 ^^ 조급함, 욕심, 나태, 게으름, 합리화, 적응, 불안 등등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나를 막았다고 생각한다. 아주 작은거라도 할 수 있는 것부터.. Just Do It ! 실행하기 위해 나름 방안을 강구했다. 실행 리스트 만들고 하나씩 해나가고 체크해 보자. 파일명도 just do it.xlsx 꾸미고 이런것도 필요 없다. 그냥 실행해야 할 일들 적고 실행 하면 삭제하고 생기면 추가하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욕심이 과했다.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어 앞으론 정해진 시간만 하기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실행이지만 만족한다. 정답도 모르고 이유도 모른다. 그냥 해 보자! ^^

주식 파이프라인 가동 하기 [내부링크]

트레이더도 해보고 차티스트도 되어 봤다. 근데 남들 다하는 외쿡 주식은 아직이다... 그냥 왠지 모르게 어려울 것 같고 손이 안 가더라. 많은 투자 책에서 또 여러 이웃님들이 입이 닳도록 외치신다. vidarnm, 출처 Unsplash 제발 좀 사서 모아가~~~ 그래 just do it ! 허접한 내 실행 리스트의 첫 칸을 지워보자. 내 기준 영웅문S글로벌 깔자~ 원화주문 신청해~ 이체하고 사서 모으자~ 끝! Easssssssy! 어느 나라? 그래 미쿡 해야지! 종목은? 음.....고민이 길어졌지만 1등 주식을 살 거라면 세계 1등을 사자고 마음먹고! 사과를 사기로 결정했다. 사과 1주 매입 완료! 사과는 1주일 단위로 계속 매수할 예정이며 목표는 1,000주로 잡았다. 1/1000 완료~ㅎㅎ 실행 리스트 첫 칸도 이렇게 완료~ 작은 실행이지만 완~~전 뿌듯하고 좋다 ^^

#주간일기 챌린지 - 9월 1주차 [내부링크]

주간일기 한 주를 쉬었더니 의욕이 뿜뿜! 드디어 천고마비의 계절 시작! 항상 날씨가 지금만 같았으면 소원이 없겠네~ 9월 1주차 요약! Sad and Happy 역대 최고로 강력했던 태풍으로 인해 남부 지방의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고 소중한 생명도 앗아갔다. 슬픔에 잠겨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기원한다. 부동산 법인의 종로 1호기 계약 및 대출 실행을 위해 유상증자와 조사보고자 해임도 빠르게 완료! 때론 느낌표 보다 쉼표가 필요한 법. 얼마 만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만화카페 방문! 열혈강호는 환갑 때도 미완일 듯 ㅎㅎㅎㅎㅎ 소박한 추석 상도 아버지께 올려 드리고~ 아버지 잘 계시죠~ 저희 보살펴주셔서 감사해요^^ 울 꼬맹이 인사로 이번 주는 마무리합니다. 송편 많이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부동산 법인 - 자본금 증액 [내부링크]

초기 법일 설립 시 자본금 2800만원까지 법인 등기 수수료가 동일하다. 그래서 보통은 2800만원 내외로 자본금을 설정하고 우리 법인도 그렇게 진행했었다. 그런데 신생 법인의 경우 대출 실행에 있어 이렇다 할 사업 관련 매출이나 수익이 없기 때문에 법인 대표자의 신용도 + 자본금 을 기준으로 대출 실행 여부와 한도가 결정된다고 한다. 울 세무사님 왈 자본금 1~2억 정도가 무난한 수준이라고 조언 받아 자본금 증액을 진행했다. 법인은 뭔가 변경만 하면 무조건 비용, 시간, 또 귀찮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한 번에 모아서 진행하는게 좋다. 법인 설립 시 조사보고자 1인을 무조건! 임명하여야 하는데 설립 후 보통 해임한다. 이것 또한 등기 변경을 거쳐야 하는 일이라 미뤄뒀는데 이번에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등기소에 방문해서 민원실에서 상담까지 받고 왔지만.... 약은 약사에게! 등기는 법무사에게! 법인 설립 시 매우 만족스럽게 이용했던 헬프미를 통해서도 가능한 업무여서 먼저 비용

독서 10/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10/100) 한 권 한 권 읽다 보니 어느새 10권! 꾸준히 지금처럼만 100권을 향해 달려가 보자! 인생의 4번째 도전을 부동산 투자로 정하고 노력하고 실행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지만 내 본업은 장사치다. 난 주변 어느 누구에게도 사업을 한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아직 내업의 그릇이 그 정도가 아닌 현실도 있지만 장사치란 저 표현이 항상 날 잡아 주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는 신께 배움을 얻고자 읽었다.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우노 다카시. '사원은 모두 독립시킨다'라는 방침 아래 대성공을 이뤄낸 이자카야의 아버지이다. -유행은 거품. 질리지 않는 평범한 가게를 꾸려라. -불경기는 오히려 찬스다. -상상하고 이미지화하는 능력을 키워라. -좋은 아이디어를 따라 하는 건 천박한 게 아니라 작은 가게의 커다란 '무기'다. 고집부리며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하지 마라. -손님 입장에서 보지 말고 손님이 된 내 입장에서

가치소비 [내부링크]

가치소비라는 단어 뒤에 숨어 내 소비를 합리화하고 내가 하는 소비가 옳다고 생각했고 다들 그럴 거라 믿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남의 옷을 입은 것만 같던 불편함을 떨쳐내고야 뒤늦게 내가 틀렸음을 깨달았다. 아니 부자처럼 보이고 싶었었던 내 욕망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투자금을 모을 때는 아껴 쓰는 게 아니라 소비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이라고 어느 책에선가 읽은 기억이 난다. 생일날 좋아하는 거 사라던 와이프에 말에 돈 모아 부동산 살 거라며 웃어넘기는 조금은 변한 내 모습에 기특하기까지 하다 ^^ 오랜만에 필요 없는 소비를 했다. 그런데 오늘에야 활짝 핀 웃음꽃을 보고 느꼈다. 가치소비는 내 소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소비가 아닌 소중한 것에 소비하는 행복임을. 원하던 카드가 나와 주었다며 하루를 싱글벙글 보내는 우리 꼬맹이 네 덕에 오늘도 아빠는 힘이 난다. ^^

독서 11/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11/100) 투자, 재테크의 광풍이 불고 있는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파이프라인이다. <파이프라인 우화>라는 짧은 책을 읽으며 처음 접했던 생소했던 단어가 이제는 궁극적인 목표의 단어가 되어버렸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파이프라인의 창출과 유지 방법,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5가지 소득으로 총자산 100억을 만든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책장을 넘길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 스크루지여서 필명이 루지인 저자는 내가 느끼기엔 정말 평범한 보통의 사람이다. 책의 내용도 아주 특별하거나 남들이 모르는 숨은 비법도 없다. 전반적으로 아주 읽기 편하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그럼 저자는 이 책을 왜 썼을까? 저자가 말하고 있는 다섯 가지 파이프라인! 근로 소득 / 사업 소득 / 콘텐츠 소득 부동산 소득 / 주식 배당 소득 주변에서 많은

아무 일도 없었다. [내부링크]

영화 달콤한 인생 스틸컷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본인의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뢰하 형님은 영철 큰 형님께 크게 혼이 난다. '너 뭐하는 놈이야? 그런 식으로 할래?' 며칠째 나에게 되묻고 있다.... 계속되는 루틴으로 채찍질하며 바뀌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채찍질만 계속하고 있다... 난 무수한 단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실행력 빼면 시체일 정도로 실행력 하나만은 뛰어나다. 그런데 배우고 느낀 것들을 하나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느끼고 깨달았으면 실행해야 하는데 아주 작은 것조차 못하고 있다. 자꾸 되묻는다. 이거 뭐지? 왜 이러지? 생각을 정리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이대로 계속 나아가는 건 의미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니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군이 필요하다. [내부링크]

올해 추석이 유난히 빠르다. 시간이 없어 급하게 잡은 벌초 일정.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만을 믿고 떠났지만 역시나 일기 보고가 되어버려 하루 종일 내리는 비에 산소는 전쟁터였다. 벌초 전쟁에서 피멍이 들고 타박상을 입고 돌아왔다. 아버지 시원하게 이발해 드렸으니 그거면 족하다. 하지만 벌초 동안 다른 곳에서 전쟁이 터졌다. 수십 통의 부재중 전화와 문자.... 부동산법인 투자 물건의 막바지 조율 중이었기에 불안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ㅠㅡㅠ 조율 중이던 매물에 2팀이나 매수 희망을 해왔고 크진 않지만 매수 희망가도 나보다 높았다. 이에 추가로 매물과 거의 동일한 컨디션의 물건이 1억 높은 가격에 온라인에 신규 등록되었다. 말 그대로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어 버렸고 확답이 필요하고 이 상황들도 정리해야 했던 부동산 대표님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 매우 짜증 나신 상태였다 ㅠㅠ 급하게 맘을 풀어드리고자 노력했고 상황도 설명드렸다. 또한 평소 부동산 중개인분들과의 관계를 매

독서 9/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9/100) 사실 8번째 트럼프형의 책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 그래서 조금은 편하게 읽으며 초심으로 돌아가 가벼운 마음으로 이론과 생각을 정리하고자 선택한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생각보다 꽤나 알려진 책이었다. 편하게 읽기 시작했고 틈틈이 나오는 삽화는 EBS를 보고 있는 듯한 친숙함도 느끼게 해주었다. -돈의 지불에 대한 약속은 곧 신용. -인플레이션과 돈의 증가, 가치 하락, 예금, 대출, 은행의 돈 생산. 이 모든 것들의 굴레. -자본주의의 중심과 메커니즘. -돈의 과거와 역사. -자본주의에서의 소비와 투자. 누구나 어렴풋이 알고 있고 학창 시절 배웠던 그런 친숙한 내용들과 여러 전문가들의 첨언들. 그런데.... 점차 후반으로 읽어나갈수록 잊고 있던 현대 자본주의의 실체를 보게 되었고 자본주의 시스템의 중심인 은행의 간과했던 행태들을 마주하며 또 한 번의 깊은 생각에 빠졌다. 자본주의의 경기 순환은 피

결실 (結實) [내부링크]

길고 긴 코로나의 여파로 올 3월 운영하던 사업 중 한 부분을 정리했다. 아직도 스마트스토어는 돌아가고 있고 애착도 매우 컸던 비즈니스였지만 고심 끝에 내릴 수밖에 없던 결정이었다. 또 한 번의 실패...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며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고 괜찮다 위로했지만 사실 그리 괜찮지는 않았다 ^^ 나이 40을 넘겨 또다시 뭔가를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따위를 방패로 삼기에는 그리 인생은 길지 않다.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재미있는 일을.. 다른 것보다 약간이라도 잘 할 수 있는 일을.. 배우며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그래서 내린 결정은 투자였고 부동산이었다. 약 6개월에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었지만 앞만 보고 달렸고 불타던 20대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나름에 열정을 쏟았다. 그리고 오늘.. 첫 결실을 맺었고 녀석의 이름을 < 종로 1호기 >로 지었다. 아무도 부동산을 거래하지 않는다고 연일 뉴스에서 떠들어대지만 이젠 방법이 없다. 이미 내린 선택에 후회하기보단 내

운동 좋아 - 자전거 임장 [내부링크]

예전에 운동을 업으로 할 때에도 유산소 운동을 너무 싫어했다. 지금도 너무 싫지만 생명 연장의 꿈과 등산을 위해 그래도 줄넘기만은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건 사실이다. 땀 흘리는 개운함이 좋아 종종 탔던 내 자전거는 바퀴에 바람도 다 빠졌다^^ 춥다는 핑계로 또 너무 덥다는 핑계로 계속 미뤘지만 하늘도 높고 날씨도 맑고 이제 더 이상의 핑곗거리도 없다. 또 하나 자전거의 좋은 점은 구석구석 주변을 살피고 파악하기 매우 편리함에 있다. 이게 왜 좋냐고? 바로 자전거 임장이다! 자전거로 운동과 임장. 건강과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독서 8/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8/100) 열정과 도전. 오만과 분노. 거래의 귀재. 이슈메이커. 부동산 제국을 이룬 억만장자. 오늘의 주인공 도널드 트럼프를 수식하는 말이다. 그의 자서전이자 베스트셀러인 거래의 기술을 완독했다. 생각보다 책이 길고 fun한 구성은 아니어서 읽는데 며칠을 투자했다 ㅠㅡㅠ 이 책은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 보단 트럼프가 걸어온 그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하며 읽어나가면 큰 깨달음을 얻게 되지 않을까 싶다. 트럼프는 혜안을 가졌고 그의 끝없고 오만하기까지 한 자신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트럼프는 인재를 채용하고 배치하는 탁월한 안목을 가졌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밀어붙이며 거래를 추진하고 성사시키는 힘과 기세를 타고났다. 책을 읽는 내내 이런 트럼프의 능력들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트럼프의 자서전과 트럼프를 향한 인기는 부와 성공을 향한 열정과 열망 끊임없이 무언가를 성취하고픈 우리의 모습이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

#주간일기 챌린지 - 8월 4주차 [내부링크]

처서도 지나고 이제 제법 쌀쌀해졌다. 날씨도 내 마음도 뜨거웠던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8월 4주차 요약...check! 이번 주도 루틴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책 보고 블로그 쓰고 영상도 보고 임장가고 요가, 바디웨이트 트레이닝의 반복. 너무 달려왔다는 생각에 점검과 확인, 쉬어감이 필요함을 느꼈고 이번 주를 점검주로 잡아 일정을 세웠다. 세차도 가끔 해주는 게 미안스러워 오랜만에 오일, 필터 시원하게 갈아줬다. 쿠폰이 아직 많아 무료! ㅎㅎ 오래간만에 #홍수계찜닭 에서 하는 혼밥! 이젠 혼자서도 밥 잘 먹는다 ^^ 집 근처 병원에서 건강검진도 받고~ 다행히 경미한 위염 소견만 있어 약만 처방받고 무사귀환. 항상 건강함에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형님이 하시는 #진오돌뼈 . 오랜만에 좋은 시간 보냈다. 정말 멋진 센스만점 아트월과 인테리어. 형님의 마인드에 항상 많은 배움을 얻는다. #위더스에셋 의 부동산 전문가를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아 현 부동산 엑시트에

싱글 몰트 좋아 - 글렌피딕 21 [내부링크]

건강검진 일정이 잡히면 한 친구를 멀리한다. 아주 얄팍한 수라 대세에 영향은 없지만.. 난 간사한 동물이기에 큰 탈 없이 검진이 끝나면 멀리했던 친구를 바로 소환한다 ^^ 지인 찬스로 고이 모셔온 오늘의 친구는 바로 글렌피딕21년 이다. 글렌피딕21년의 회전식 오픈패킹은 수퍼카의 걸윙도어 만큼이나 아름답다! 니트로 첫 잔을 마셔보았다. 43.2도의 싱글몰트지만 찾아볼 수 없는 알콜향. 고급스럽고 향긋한 향과 표현하기 힘든 부드러움!! 온더락 잔으로 바꾸자 기분 좋고 향긋한 달콤함이 진동을 한다! 기존 글렌피딕 시리즈에서 느끼기 힘든 매우 맛있고 고급스러운 달콤함이다. 반면에 스모키함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답은 럼캐스크!! 처음 접해 본 럼캐스크 싱글몰트였지만 매우 만족스럽고 너무 맛있다^^ 육사시미, 새우와 함께 완병~ 함께한 친구들도 매우 만족스러워해서 더욱 좋았던 글렌피딕21. 꼭 다시 만나자^^

독서 6/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6/100) 반복되는 경제, 경영 서적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공부보다는 마음의 안식을 얻고자 선택한 이번 책은 #김시덕박사 님의 #우리는어디서살아야하는가 이다. 제목과 저 너무나도 감성적인 표지에 혹해 도시와 부동산에 관한 에세이쯤으로 여기고 읽기 시작했다. 30분쯤 누워서 책을 읽었을까 자세를 고쳐 앉고 마음먹었다. 이거 오늘 다 읽어야겠다고.. 기존의 관점이 시장의 거래량, 가격, 호재 등 조금은 일관이고 정량적인 수치들과 상황으로 부동산을 바라보았다면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에서는 (김시덕박사님께 죄송하지만 '우어살'로 줄임) 실제 사건들을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인구증감 또 오염, 재해, 푸드 데저트, 건강으로 이어지는 사기(buy) 위해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살기(live) 좋은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보고 있다. 우어살에는 직접 걸어서 임장을 가야만 알 수 있는 현장의 디테일함이 곳곳에 묻어있어 매우 생동감 넘치는 얘기

부동산 입지 - 교통망 [내부링크]

임장 가는 날은 항상 덥다 주 초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다. 매물을 보러 갈 때면 항상 하는 일이 있다. 스톱워치를 켜고 여러 시간들을 기록한다. 도착까지의 총 시간. 도보시간. 대중교통 대기시간. 대중교통 역간 이동시간 등등... 미친 사람 같지만 꼭 한다. 왜? 내 나름의 해당 교통망의 퀄리티를 체크하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입지를 외치고. 역세권, GTX, 경전철 등을 떠들어대지만 진짜 걸어서 직접 타보고 하는 소린인지 가끔은 심히 의문이 든다.. 어제 이동 시에 새로 개통한 신림선을 타보았는데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놀랐고 지하에 지하로 내려와 열차 도착까지 플랫폼에서만 자그마치 7분을 기다렸다 ^^ 언제 생길지도 모르는 GTX 역들의 주변 시세가 미친 듯이 오르는 또 폭락하는 이 기이한 상황. 물론 신규 교통망의 확충은 매우 좋은 호재이나 GTX 이용요금은? 플랫폼까지 이동시간은? 배차간격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난 서울시 지하

독서 7/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7/100) 리디로 갈아타기 전 미리 구매해뒀던 나의 마지막 종이책 ^^ #입지센스 를 완독했다. 입지 센스에서는 부동산의 핵심인 입지 결정에 관련된 여러 가지 요인들과 가치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 내고 있다. 입지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들. -교통 -주변 인프라 -학군 -교육 -자연환경 -직장 -상권 좋은 입지는 위의 요소들의 가치가 높고 결국 미래가치가 높아지는 곳. 또한 부동산의 기본 입지에 충실하며 내재적인 가치를 중시하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부동산 중에서도 특히 아파트에 포커스 하여 입지 분석을 기반으로 실거주 및 재테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내 집 마련과 투자의 관점에서 부동산을 접근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하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입지의 요소를 교통에 한정하는 듯한 느낌과 다른 부동산을 배제하고 투자 목적의 아파트만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부분. 또한 이러한 것들이 주택 가격,

삼프로도 놀란 이야기 속으로..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어떤 이는 대세 하락의 시작이라고 하고 다른 이는 부동산의 폭락은 없을 거라 반박한다. 또 어떤 이는 과거의 숫자들과 그래프를 기반으로 일타강사처럼 현란한 설명을 하고 옆에선 아직도 가능하다며 소액, 단타를 들먹이며 귀 얇은 투자자들을 모집한다. 초급변하고 무질서한 세상에 살고 있는 지금. 정량화된 예측이란 것이 가능할까? 차티스트가 되고 싶은가? 투자가가 아닌 트레이더가 꿈인가? 요즘 너튜브를 보며 느낀 점들을 적어봤다. 데일리 루틴에 하나인 영상시청을 통한 부동산 공부. 뼈와 살이 되는 좋은 영상들이 너무나도 많고 열심히 올려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그럼에도 반복적으로 생산되는 영상에 조금이라도 지친 분들이 계시다면 나도 반하고 삼프로도 놀란! 김시덕박사님의 도시야사를 적극 추천해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x-6iOIL-QMY&list=PLQvqXcm97CTDj0SFHx0yG4HCndCp6YD

#주간일기 챌린지 - 8월 3주차 [내부링크]

8월 3주차 요약 소중함. 오랜 벗들과 광복절 연휴를 이용하여 #가평빠지 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주었다. 다시금 느끼는 재충전 시간의 소중함. 광복절 당일 꼬맹이와 함께 봤던 #한산:용의출현 . 선조, 조국, 정의의 소중함을 느꼈다. 꼬맹아 너도 느꼈지? ^^;;; 폭우로 아버지 산소가 걱정되어 술도 한잔 올리고 여기저기 정리도 하고 왔다. 더위에 너무 지쳐 자주 가는 서래마을의 #제주근고기 최애집 #도야진가 . 제주도 현지 고깃집들 보다 맛이 좋다 ^^ 소주 한 잔 마시고 나니 문득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 싶고.. 간절히 소중함을 느꼈다. 늦은 밤 전화에 집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그 구하기 어렵다는 #원소주스피릿 과 #포켓몬빵 을 들고 날 기다리는 우리 형. 고맙고 소중함을 느낀다. 종로에서 임장 전 방문한 #이문설농탕 . #미쉐린가이드 에도 오른 유명한 맛집이지만 Nothing special ! 하지만 깔끔함과 담백함의 진수. 엄마가 집에서 땀 흘려 고아 낸 진국의 느낌. 화려함보단

부동산 공부 - 루틴의 힘 [내부링크]

우리 모두가 반복적인 삶을 살아간다. 자기가 다람쥐가 된 듯한 느낌이 들 때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보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시 반복된 삶에 녹아든다. 부동산 법인을 만들고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많은 새로움 들 이 찾아왔지만 이 역시 오래가지 않아 순식간에 반복되는 굴레가 되어버렸다. clintmckoy, 출처 Unsplash 지루하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모두 같은 것 같지만 다름을 발견하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 안에서 배움을 얻는다. 위의 3가지가 다름쥐 같은 나의 일상 루틴에서 내가 발견한 보석 같은 희망이다. 1. 서칭(경매사이트,부동산 매물) 2. 기록의 생활화 (메모, 사진) 3. 블로그 작성 4. 독서, 영상 시청 5. 스트레칭, 바디웨이트 트레이닝 5가지 일상의 루틴을 언제까지 해나갈지 장담할 순 없지만 하나 확실한 건 이 루틴들을 멈추는 날 나의 성장이 끝나는 날이다. 열심히 땀 흘리는 다람쥐가 되어보자! ^^

독서 5/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5/100) 5번째로 선택한 책은 바로 #돈의속성 . 어디선가 추천을 받아서 메모해 놓고 최근에 사귄 친구 '리디'로 구매했다. 요즘 이 친구 덕에 핸드폰으로 틈만 나면 책을 읽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성공한 CEO 저자 #김승호회장 님. 3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필독서! 등 기대감에 부풀게 하는 멘트들로 인해 사실 기대가 컸다. 돈을 인격체로 대하고 존중해라. 부자가 되기 위해선 벌고 모으고 유지하고 쓰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감히 예측하지 마라 아무도 모른다. 쿼터의 법칙, 두량 족난 복팔분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마라... 좋은 얘기로 가득 찬 책이었지만 왠지 저자가 나에게 알려주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아 어딘지 모르게 순서가 뒤죽박죽인 그런 느낌까지 들었다. 생각보다 내용이 그리 재미나거나 흥미롭게 빠르게 읽히는 책도 아니었다. 그런데 책을 완독하고 나서 떠오른 단어. 누구나 들어 봤고 알고 있고 깨

부동산 법인 - 욕심, 페이스 [내부링크]

Skitterphoto, 출처 Pixabay 법인 투자 물건 선택의 기로에서 만난 여러 명의 매도자들은 욕심에 가득 찬 돼지들이었다. 시장의 상황이나 분위기 따윈 안중에도 없고 매너? 찾아볼 수도 없었다. 일방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핑계들. 어떻게든 팔아만 달라던 그들은 매수 희망과 동시에 호가를 올려 버리곤 배짱을 부린다. 내가 계속 왜 이런 매도자들을 만나는 걸까.. 자책할 필요 없이 요즘 읽었던 책들에서 답을 찾는다. 서두르지 말고 내 기준을 다시 상기하고 나만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두량 족난 복팔분' 과욕은 화를 부르기 마련이다. 내 기준을 지키고 페이스를 유지하면 결국은 내가 이기는 싸움이라 믿는다.

종이책의 종말 feat.리디 [내부링크]

아저씨답게 난 종이책을 선호한다. 종이라는 소재가 주는 질감, 소리, 느낌 그래 뭐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감성'이라고 통칭해 보자. 이런 감성이라는 핑계로 종이책만을 고집하다 실수로 자주 이용하던 예스24에서 첫 이북을 구매하곤 어쩔 수 없이 돈이 아까워 읽었다. 최악의 가독성으로 완독까지 정~말 오래 걸렸다. 뭐 조절도 불가능하고 연신 확대와 축소를 번갈아 하다 보면 눈이 빠질 것만 같았다. 급히 보고 싶은 책이 생겨 참지 못하고 2번째 이북을 구매했었고 또 한 번 그냥 참고 읽어 내려갔다. 3번째 이북은 종이책 대비 20%나 저렴한 가격에 비 오는 궂은 날씨까지 한몫하여 다시 한번 이북을 구매했다. 실수로 구매한 이북의 시작이었지만 즉각성, 가격 경쟁력, 시공간 제약의 탈피 등 이북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편리함이 슬슬 종이책의 감성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참기 힘든 하나 바로 최악의 가독성...ㅠㅠ 추가 이북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나에게 '리디북스가 교보문고를 넘어섰다던

독서 4/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4/100) 경제, 부동산, 재테크, 자기계발 관련 책들만 읽다 보니 재밌는 소설책이 그립기까지 하다. 그래서 읽게 되었다. #부자의그릇 . 저자 #이즈미마사토 는 본인의 경험을 소설 형식으로 구성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경제, 경영 서적을 마치 한편의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어 준다. 실제로 부자의 그릇은 매우 즐겁게 또 조금은 가볍게 읽기에 적합하다. 무겁고 어려운 내용들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읽고 난 후에 우리가 받게 되는 메시지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릇=크기=역량=감당 돈=신용=거울=두려움 갑자기 큰 성공이란 차에 올라타게 되면 더 크게 성공하거나 순식간에 망한다고 한다. 너무 큰 용돈을 받았을 때의 꼬맹이들의 미묘한 표정과 일맥상통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나의 그릇을 크게 만들 수 있을까?.. 내 인생의 조커는 누구일까?.. 끝없는 도전과 실패의 반복. 경험과 공부(

부동산 법인 - Don't Stop Me Now! [내부링크]

법인의 첫 투자 물건의 모든 시뮬레이션이 끝나고 매도자와 길고 긴 줄다리기 중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의 카운터펀치를 맞고 줄다리기에서 결국은 졌고 매력적인 전용률의 녀석을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졌다고 실패했다고 자책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멈추지도 않을 거다. 서칭, 전화 통화. 또다시 이어지는 임장. 쌓여가는 부동산 명함들. 멈추지 않고 흐르는 땀. 아이스커피. 난 숨은 원석을 찾기 위한 지루한 쳇바퀴를 구르고 있지만 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배움이 있고 이것들이 날 성장시켜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멈추지 말고 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HgzGwKwLmgM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 8.16 대책 [내부링크]

첨부파일 (안건)_국민_주거안정_실현방안.hwp 파일 다운로드 집중 호우로 발표가 연기되었던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 이 8.16 드디어 발표되었다. 50페이지가 넘는 자료는 기다림에 비해 너무나도 짧고 추상적이고 무엇보다 미래지향적(?) 이었다.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가 추후, 예정, 검토 였기에 사실 무슨 내용인지는 중요치 않다. 눈에 띄었던 단 한 페이지. 모든 건 시장의 자율적인 원리와 상황에 맡겨야 하고 그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강하게 믿고 있기 때문에 공급의 주체를 민간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는 것은 굉장히! 아주! 정말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8.16대책의 핵심은 '도시계획체계 개편방안'의 발표 예정 공지 정도로 의미를 부여하면 될 듯하다. 9월에 발표한다고 하니 다시 한번 9월을 기다려 본다..

여행 좋아 - 가평 빠지 [내부링크]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 연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여행이 급했다. 정말 지치고 힘들수록 오랜 어릴 적 친구 놈들과의 여행이 최고다 ^^ 마침 꼬맹이는 이사 간 단짝의 집에 초대를 받아 멀리 세종으로 출장중~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 목적지는 #가평 , 목표는 #낚시 #빠지 가평은 가깝고 놀이 인프라가 좋아서 언제나 인기 만점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 출발부터 내리는 비에 낚시 포기 ㅠㅠ 배꼽시계 알람에 남양주에서 들른 #힘찬낙지 ! 불향이 좀 과하지만 한 끼 삭사로는 손색없다. 한적한 곳에 위치한 숙소는 조용히 힐링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조촐한 고기파티를 시작으로. 초대손님 #글렌드로낙12 ! 러블리한 몰트임에 틀림없는 위스키이다. 다행히 화창한 다음날 숙소 근처에 위치한 #크라운수상레저 빠지를 방문했다. 빠지는 수상 레저와 수상 장애물,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를 한데 모아둔 곳으로 MZ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다. 아저씨들의 방문 소감은 그냥 그저 그랬다 ㅎㅎㅎ 시원한

싱글 몰트 좋아 - 글렌드로낙 12 [내부링크]

과한 인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쉐리 몰트 위스키. 대표적 주자로는 너무나도 유명한 맥켈란 쉐리! 하지만 맥켈란 쉐리는 어지간한 열정으론 손에 넣기 정말 쉽지가 않다 ㅠㅠ 그 자리를 위협하는 쉐리 몰트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 #글렌드로낙12 를 소개한다. 대중적인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쉐리 몰트 매니아 층에선 이미 충분히 핫하다^^ 평범한 위스키 케이스 느낌이지만 강렬한 색감으로 확실한 첫인상 눈도장! 바틀 디자인도 평범하지만 케이스와 동일한 강렬한 색감 사용으로 일관적인 인상을 준다. 바틀의 설명과 실제의 맛과 향을 정말 흡사하게 느낄 수 있는 글엔드로낙12. px쉐리와 올로로소쉐리 숙성답게 풍부한 과실의 향과 맛이 강렬하다. 12년 숙성 다운 약간의 알콜 느낌이 올라오지만 과하지 않고 꿀, 바닐라의 달콤함에 묻혀버린다. 생각보다 부드럽고 향긋하며 짧지 않은 피니시에 조금은 놀랐고 글렌드로낙18과 같은 고숙성 버전이 궁금해진다^^ 맥켈란이 쉐리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지

독서 3/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3/100) 삶에 있어 투자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 생각, 자세 등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다시금 정립하게 해준 책. 말이 필요 없는 재테크 고전의 대표작! #부자아빠가난한아빠 를 완독했다. 저자 #로버트기요사키 는 어린 시절 두 아빠로부터 겪고 배우는 돈과 관련된 자세와 사고를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 너무나도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나간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돈을 만들어라 모든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사고하고 움직여라. 다양성이 필요하다. 베풀어라. 등 나열하긴 너무나 많고 벅찬 가르침을 우리에게 선사해 준다. 이외에도 아주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수입, 자출, 부채에 대한 고찰. 금융지식과 세금의 중요성 등 놓치지 말아야 할 재테크의 정석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사실 이번이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두 번째 완독 이었는데 전혀 다른 배움이 있었다. 첫 번째 읽었을 때에는

부동산 트렌드 [내부링크]

https://youtu.be/Di9G2Dj3Ukk #삼프로TV 에 출연하여 방송하시는 모습에 반해 이웃으로 추가한 #박원갑박사 님. 다른 전문가분들 대비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어려운 내용도 쉽고 편하게 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너무 좋으시다! 이번에는 #815머니톡 에 출연하신 영상을 블로그에 올리셨기에 바로 시청하고 공유해 본다. -인구학적 관점의 부동산 변화 - #MZ세대 #알파세대 의 부동산 특성 -거시적인 #부동산트렌드 등의 내용을 설명해 주신다. 무엇보다도 부동산의 매도, 매수 시점 폭락, 폭등처럼 모든 이들이 향후 부동산의 추세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지금. 부동산 트렌드에 관한 고찰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다.

주택임대사업자 - 누수 범인 체포! [내부링크]

호우가 휩쓸고 간 현장 곳곳에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복구에 여념이 없다.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었고 주택, 상가 여기저기 누수로 인해 난리도 아니다. 기록적인 집중 호위였음에도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은 나는 안도했지만 한편으론 더 불안했다. 하지만... 그래 그냥 넘어갈 리가 ㅠㅠ 여름철에 에어컨을 구매하면 설치까지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수리 요청에도 수주가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누수공사도 마찬가지다. 한정적인 인력, 타 공사대비 높은 공사비용으로 평소에도 공사업체들은 보통 "갑"의 스탠스다. 특히 장마철, 태풍, 호우 기간에는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다. 어차피 불러도 와서 확인, 계약만 진행할 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선 공사도 못한다. 높은 비용 부담과 덤으로 오는 스트레스! 차라리 가을철로 미뤄보길 추천하고 싶다. 나처럼 성격이 급하다면 명상을.... 하지 못하고 난간에 올라섰다 ㅠㅠ 꼼꼼히 벽체와 지붕 사이를 확인하고 외벽도 스캔하기 시작했다. 좁은 난간에서 맘을 졸이

독서 1/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1/100) 어디선가 본 멘트가 생각나서 오늘부터 카운팅 하며 열심히 #독서삼매경 에 빠져 보려고 한다. 기존에도 틈틈이 경제,부동산, 투자 관련 책들을 봐오고 있었지만 뚜렷한 목표 없는 실행보단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거라 믿는다. 종이 책만을 고집하며 이제껏 살아왔는데 실수로 구입만 이북을 한번 보고 나니 편리함에 취해 세 번째 이북을 구매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대형서점이 있는 건 비밀이다^^ 오늘 완독한 책은 '노후를 위해 오피스텔에 투자하라' 기자 출신인 저자는 실제 본인의 오피스텔 투자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오피스텔 투자와 관련된 원칙, 투자전략, 세금, 관리 부분까지 다방면의 내용을 재미나게 풀어 나간다. '단기 차익에 매몰되지 말고 풍요로운 50년을 설계하라'라는 저자의 말이 나의 부동산법인 설립 목적과 닮아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순식간에 완독했다! 오피스텔만을 집중적으

#주간일기 챌린지 - 8월 2주차 [내부링크]

집중호우로 모두에게 힘든 한주였다. 다음 주 또다시 강한 비가 예정되어 있는데 하늘이 밝고 맑게 웃어주길 바라본다. 8월 2주차 요약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방학인 꼬맹이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 오랜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 광교에 위치한 놈의 테라스 하우스! 부러우면 지는....부럽다 ㅎㅎ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녀석들! 친구가 준비해 준 #수원돼지갈비 와 골뱅이무침 콜라보! 너무 맛있었다 ㅠㅠ 마시고~ 또 마시다.. 급기야 녀석이 꺼내준 #우드포드리저브더블오크 . 버번을 즐기진 않지만 달큰하고 제법 향긋한 좋은 술이었다. 꼬맹이에게 착한 아빠도 해주고 기분 좋게 시작한 한주였지만 집중호우로 서울을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모두가 슬픔과 허탈함에 잠겼다. 여지없이 사무실에 누수가 시작됐고 집에도 누수가 발생. 참으로 힘든 한주였다 ㅠㅠ 맛난거 먹고 힘을 내보자며 폭흡한 #릿잇타미 의 버거와 특등심 돈가스! 누군가는 내리는 비를 보며 감성에 젖어들고 어떤 이는 사색에 잠기지만 나는 불

독서 2/100 [내부링크]

성공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이상 읽어라! (2/100) 어린 시절 만화책도 싫어하던 내가 하루 이틀이면 책을 한권씩 뚝딱 읽어내니 신기하고 기특하기까지 하다. 더 많이 넓게 읽어 보즈아~! 오늘은 너무나도 많은 이웃분들이 추천하시고 여기저기서 핫한 화제의 바로 그 책! #역행자 를 완독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시절 가장 처음 받았던 선물은 책이었고 #자기계발서 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독서 자체를 싫어했었고 항상 똑같은 내용만 가득했던 자기계발서는 더욱 싫었다. 역행자를 읽고 나서 깨달았다. 내가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너무나도 유명한 저자 #자청 님은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영어 문법의 If 절과 같은 가정 예시로 글을 풀어 나갔고 이로 인해 몰입하며 빠르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청님이 역행자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 단계와 방법들을 난 아래와 같이 편하게 바꾸어 정의하고 나열해 보았다.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환경을 조성하고 몰아붙여라. -핑계

주택임대사업 - 누수와의 전쟁 [내부링크]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성난 소리와 함께 오늘도 폭우가 쏟아진다. 여름 장마가 시작된 건지 끝난 건지 시시때때로 바뀌는 스마트한(?) 일기예보에 도대체가 알 길이 없다. #임대업사업자 들은 해가 지날수록 점점 만능이 되어간다. 나 역시 하다 보니 이젠 싸고 편한 내 손을 이용한다. 그럼에도 모든 임대인들과 관리자들이 범접할 수 없는 골치 아픈 부분이 있다. 바로 #누수 ! 현재 메인 사무실 누수로 결국 이전까지 결정한 상황이고 임대주택에 누수로 몇 년간을 정말 엄청나게 고생했었다. 임대업자들에게 누수는 그야말로 공포다. #일반누수 vs #빗물누수 일반적인 누수는 제법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직접 하기에 힘들 뿐이지 업자들에게 맡기면 대부분 #압력측정 #누수탐지 #내시경 으로 발견 가능하고 수리하면 그만이다. 정말 골치 아픈 건 바로 빗물 누수다. 멀쩡해 보이던 새로 코킹 한 부분을 실리콘을 베어내자 머금고 있던 물이 나왔던 경우. 정말이지 어이가 없었다. #우레탄방수 도 진

블렌디드 좋아 - 로얄 살루트 32 [내부링크]

친구에게 걸려온 다급한 전화 한 통. #로얄살루트32 형을 모셔왔다는 소식!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급 모임 결정 ㅎ.ㅎ 오래전 로얄 살루트 38년이 면세점에서 빠지고 그 자리를 채운 살루트32. 면세점 #블렌디드위스키 왕좌를 지키고 있다. 세븐킹덤의 왕좌에 앉은 듯한 저 고귀한 자태! 아쉽게도 500ml. 양주 면세 한도가 2병 2l로 상향될 예정이지만 금액 한도는 변함이 없기에 700ml의 살루트32를 만나보긴 쉽지 않을 것 같다. 거대한 블랙 다이아몬드 왕관과 그 무게는 녀석의 오랜 세월을 말해주듯 엄청나다. 오픈하고 첫 잔을 따르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스모키함이 진동했고 다크한 초콜릿 맛과 풍부한 향. 이루 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선사해 주었다. 아저씨들의 페어링 선택은 여름의 #제철농어 와 족발 ! 농어와 살루트의 부드러움 콜라보~ 오늘만큼은 농어가 최고의 회로 느껴졌다. 무엇보다 목 넘김 후에 몰려오는 푸르티함의 향연. 정말이지 환상적이다! 무척이나 긴 피니시로 오랜 여운

꼬맹이 주식 투자 feat.삼성전자 [내부링크]

꼬맹이들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가르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용돈을 주면 아무 데나 놔두고 챙기지 않는 어릴 적 조카 녀석의 행동을 보며 다짐했다. 우리 꼬맹이에게 자본과 시장에 관한 교육은 어릴 때부터 꼭 해줘야지! 자본, 시장, 돈, 투자, 파이프라인... 그나마 책은 곧잘 읽어 이것저것 사줘 봤지만 직접 고르고 사준 투자 관련 책은 항상 뒷전이다. 게임을 워낙 좋아하는 녀석이라 최애 게임 로블록스와 연관하여 얘기해 주고 보드 게임 식으로 만들어 설명해 주었더니 어라? 제법 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돼지 저금통부터 시작하여 부동산까지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었더니 은행에 2년 남짓 적금으로 모아오고 있던 본인 용돈 통장의 돈으로 주식을 사겠단다. 기특한 녀석! 빠르게 주식 계좌를 함께 만들고 돈을 이체했다. 참고로 아이들 계좌로는 하루 100만 원씩만 가능했다. 며칠에 걸쳐 이체를 마무리하고 함께 투자 회사를 고르기 시작~ 대략적인 산업군과 대표적인 회사들에 대

부동산 정책 - 도심 고밀화 [내부링크]

https://mk.co.kr/estate/news/2022/699539?_ga=2.263988940.1187615621.1659921622-789001677.1611110982 `250만호+α` 공급대책 발표 잠정 연기…정부 "호우 피해 상황 대처" - MK부동산 국토교통부 세종 청사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정부가 9일로 예정한 mk.co.kr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 발표였던 오늘. 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으로 대책 발표가 잠정 연기되었다. 무엇보다 공급과 관련된 대책이었기 때문에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가지고 나 또한 기다렸지만 현재 피해 복구가 훨씬 급박하니 다들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발표안에는 * 도심 주택 공급 확대 -건축, 재개발 활성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청년 원가 주택, 역세권 첫 집 공급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영화 내부자들 스틸컷 오늘의 요지입니다! 수도권, 도심 --> 무조건 서울의 공급안이 필요하다. 인구가 급감하여 지방 소도시를

주택임대사업자 - 호우에 대처하는 자세 [내부링크]

https://file.mk.co.kr/meet/neds/2022/08/image_readtop_2022_699517_16600094515131930.gif 온라인상에 '신림동 펠프스'로 공유되고 있는 동영상. [출처=유튜브] 80년 만의 기록적인 호우로 서울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심지어 인명피해까지 있었다. 그런데 저러고 있다. 영화 '베테랑' 스틸컷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정말이지 "어이가 없네?" 많은 임대사업을 하는 분들은 어제 아니 오늘 내일도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나 역시 그렇다. 밤늦게까지 우수관과 하수구를 다니며 몰려드는 쓰레기, 나뭇잎 등을 치웠고 집 앞 하수구로 몰려드는 쓰레기도 함께 정리했다. 혹시라도 어딘가에서 누수 될까 마음 졸이며 새벽까지 뒤척이다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랬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20809_00

여행 좋아 - 양평 [내부링크]

서울 근교에 물 맑고 공기 좋고 가까운 곳. #양평 만한 곳도 드물지! 이번 여름휴가는 양평에 위치한 #돌체파르니엔 . https://m.place.naver.com/accommodation/35287484 돌체파르니엔 펜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73 · 블로그리뷰 93 m.place.naver.com 꼬맹이의 워너비 수영장도 있고 엄니의 워너비 계곡도 바로 옆이다. 신나게 놀았으니 단백질 보충! #몽실면당 칼국수 나쁘지 않았다. #증미산제빵소 에서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여유로움. 한가함. 고즈넉함. 이제 이런 것들이 점점 더 좋아진다. 재충전했으니 다시 뛰어 보자^^

부동산 법인 - 줄다리기 [내부링크]

#부동산법인 의 #첫투자 계약이 목전이다. 매도인과 매수인 그리고 중개인, 상호 간의 협의와 조율이 한창인 지금. 이 모든 과정을 #줄다리기 로 표현하고 싶다. trainer24, 출처 Pixabay 힘과 기세의 압도적인 차이라면 이 줄다리기에서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또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훌륭한 전략과 기술로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여 손쉽게 이길 수도 있다. 매매 시장에선 수요와 공급에 따라 #매도자우위 또는 #매수자우위 의 시장 상황이 자연스레 결정된다. 때론 힘을 써서 상대방을 제압하기보단 이 시장 상황을 이용하는 편이 수월하며, 나 또한 이를 이용해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대어를 바라는 낚시꾼의 느긋한 기다림에 맑고 넓은 바다는 화답해 주리라 믿는다.

주택임대사업자 - 금리 & 세팅 [내부링크]

우리은행에서 받은 한 통의 전화. #주택임대사업자 의 #시설자금대출 만기로 연장을 위해 내점해 달하고 온 연락이었다. 현재 주택임대사업자들은 대출 규제와 가파른 #금리인상 의 여파로 매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최초 2.8% 선으로 시작했던 #대출금리 는 현재 4.61%까지 치솟았으며 수시로 바뀌는 #코리보금리 연동 상품이기 때문에 최종 #대출만기연장 은 4.8% 선이 될 거라고 한다. 자그마치 5% !! 이제 주택임대사업자라면 생각해야 한다. 금리의 변동과 더불어 보증금과 월세 세팅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지를. 생각보다 많은 임대사업자들이 이 작업을 간과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현재 시장의 금리 수준에 따라서 신규 계약이나 재 계약 시에 이 금액들의 비율을 반드시 조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돈을 만들어 재투자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수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갈 것인지. 난 신규 모든 계약의 보증금을 증액하고 있으며 이 자금들을 법인에 투자하고 있

#주간일기 챌린지 - 8월 1주차 [내부링크]

여름의 절정과 마무리 8월의 시작이다. 8월의 목표는 #워라벨 ! 최대한 많이 놀고 틈틈이 일하자 ^^ 8월 1주차 요약 아! 여름이다~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의 특성상 #여름휴가 는 무조건 7말 8초 극성수기! 휴가의 시작을 너무나도 신기하고 예쁜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한다. 출발 직전 걸려온 세입자의 요청으로 욕실 실리콘 작업도 해주고~ 웬만한 작업은 이제 내 손이 싸고 편하다^^ 바다도 너무 좋지만 #시원한계곡 은 정말이지 너무 좋다 ^^ 꼬맹이와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숯불바베큐 가 빠지면 여행이 아니지! 가족들이 기름진 걸 싫어해서 업어온 호주산 청정 소고기도 실컷 먹어주고~ 첫 투자를 위해 대출 상담도 진행! 금리가 살벌하구나 ^^ 너무 어려워서 다시 보고 있는 #실전상가투자 #실전꼬마빌딩투자 책. 재미나게 읽을 책이 아닌 건 분명하다 ㅠ 세입자들의 층간소음 배틀로 매우 힘든 한 주였다. 찾고 찾아 주문한 #따사룸퍼즐매트 ! 이 녀석이 잘 해결해 주리라 믿고 이번 주는 마

#주식투자 - 불면증의 원인? [내부링크]

그야말로 재테크 열풍이다. 예•적금 부터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까지.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결정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부동산 투자와 더불어 주식도 소소하게 투자한다. #주식투자철칙 -여윳돈(현금)으로만 투자한다. -망하지 않을 회사에만 투자한다. 수익률 -53.12%의 초라한 성적표지만 걱정은 없다. 철칙에 어긋나는 투자는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투자에는 자신만의 기준, 철칙들을 만들고 지켜나가야만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정말이지 꿈에도 몰랐다. 내 불면증의 원인이 주식투자였을 줄은.. 나와 같은 불면증 원인을 갖고 계신 분들께 꿀잠 촉진제(?)를 추천드리고 싶다 ^^

주택임대사업자 - 층간소음 [내부링크]

zacharykadolph, 출처 Unsplash #층간소음 . 누수 다음으로 싫어하는 단어다. #임대사업자 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라 생각한다. 내가 살고 있는 위층에 #층간소음괴물 이 산다. 두 차례 연장하여 5년째 살고 있고 이로 인해 난 불면증을 얻었고 소음을 막아보고자 했던 조치들로 인해 귀가 망가져 이석증, 이명도 얻었다. 난 이런 것들을 #임대업직업병 이라 부른다. 난 괜찮다 직업병은 누구나 생길 수 있으니까.. 하루 만에 임차가 맞춰져 좋아하던 호실에 입주한 새로운 세입자가 입주 바로 다음날부터 줄기차게 연락을 해온다. 층간소음 문제로.. 누가 잘못을 한 건지..사실 관심도 없고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워낙 개인의 편차가 심한 문제이고 밝혀내기도 쉽지 않은 정말 골치 아픈 문제니까.. 하지만 내가 당해봐서 너무나도 고통을 잘 알기에 중재도 해주고 사비를 들여 소음방지를 위한 물품들도 사다 주고..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전부 자기 기준과 생각

증여 타이밍 [내부링크]

항상 모든 것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수차례 글로 적고 말하고 되뇌인다. 그래야만 인지하고 실행한다. 부자들은 수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자산관리와 세금에 관한 컨설팅을 받고 특히 #증여 나 상속에 관한 시뮬레이션은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어떤 책에선가 부자들은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증여를 시작하고 11, 21, 31....계속 증여한다고 한다.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부자들은 현명하다. ^^ 현재 증여 관련 두 가지 이슈가 뜨겁다. 첫 번째는 내년부터 #부동산증여 시 가액기준을 기준시가에서 시장가액으로. => 취득세 폭탄 예상 두 번째는 부동산증여 시 이월과세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변경. => 양도세 회피 목적의 증여를 방지하기 위해 증여 시 5년안에 매도하면 최초 취득가를 양도세 계산 시에 적용하는데 이 기간을 10년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그냥 팔지 말라는 소리인 듯...... 지금이 부동산 증여 타이밍인가?

부동산 법인 - 본점 이전? [내부링크]

현재 메인 사무실과 #부동산법인본점 과의 거리는 지하철 6정거장 + 도보 10분. 업무 효율성 및 메인 사무실의 몇 가지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두 사무실의 이전, 통합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통합 사무실 임장이다. 불볕더위지만 작은 대나무숲 그늘과 시원한 커피 한 잔의 힘으로 이겨내본다. 법인은 #본점주소변경 시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주 이내 등기하여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이사의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관할 내로 본점 주소를 변경한 경우 이사가 2인 이하라면 본점 이전에 관한 결정서 법인 인감도장 및 인감증명서 본점이전변경 등기신청서 이사가 3인 이상이라면 위의 서류 + 본점 이전에 관한 이사회 회의록 및 공증 + 법인등기부등본, 정관 사본 또한 #주소이전등기비용 도 발생한다. 추후 실행 시 과정을 올릴 예정이다. 오후 2시경 눈여겨 본 몇 군데 임장을 마치고 회의에 들어갔다. 규모 축소 및 통합으로 비용 감소 입지 및 내부 구조의 적합성 투자로서의 가치 향후 사업체 법인

부동산 법인 - 투자와 현실 [내부링크]

내가 #부동산법인 을 만든 이유는? #이윤창출 과 추가 #파이프라인구축 . 이를 통해 내가 바라는 삶에 더디지만 한 걸음씩 다가서고 오르는 즐거움. 두말할 여지없다. 무한한 #ROI 창출과 이를 통한 기쁨. 법인 명함의 뒷면이다. 설립 목적이 명확히 적혀있다. 그런데 현실은.... 당장의 불편함이 싫고 지금의 편리함이 더 절실하며 눈앞에 지출이 더 크게 보일뿐이다.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중하고 침착하게 더 멀리 내다보고 실행하는 혜안이 필요하다. 오늘은 부동산 공부 대신 마윈형(?)의 충고를 들어본다.

싱글 몰트 좋아 - 글렌피딕 15 [내부링크]

재충전을 하기 위해선 어김없이 곁에 오래 둔 친구를 소환한다. 오늘은 #글렌피딕15 ! #솔레라시스템 이란걸 적용한 녀석인데 층층이 쌓인 오크통이 연결되어 섞이고 가장 하단부의 양을 항상 50%로 유지하여 변함없는 맛의 몰트를 생산한다고 한다. 색은 평범한 캐러멀 은은하고 부드러운 오크향과 달큰한 느낌이 퍼진다. 조금은 과한 브이넥을 강조한 신형 바틀. 구형 바틀이 훨 이뻤다 ㅠㅠ #버번 #뉴오크 #쉐리캐스크 에 15년숙성~ 역시 페어링 따윈 무시하고 최애 요리인 엄마표 갈비찜과 함께~ 달달한 버번의 향과 맛이 주를 이루고 약간의 스모키함과 부드러움. 꽤나 많은 에어링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알싸한 알콜 느낌과 스파이시함도 느껴진다. 싱글 몰트의 한방보다는 블렌디드 느낌의 부드러움이 크다. #버번위스키 를 좋아하거나 부드럽고 밸런스 좋은 친구를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린다.

부동산 법인 - 등기부등본 열람 [내부링크]

통합 사무실을 알아보던 중 투자 목적으로 살펴보던 물건 중 하나를 실사용해도 크게 무리 없겠다는 판단이 섰다. 다만 걸렸던 부분은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위치도 준수했고 기반 시설도 나쁘지 않은데 너무 싸다.... 실거래가를 살펴봐도 해당 건물의 물건들은 주변 대비 가격대가 30% 가까이 저렴했고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가 체결됐다. 내가 놓치고 있는 게 뭘까? 하나하나 기본적인 것부터 체크해 봤다. #인터넷등기소 에 접속하면 #등기부등본열람 이 즉시 가능하다. 비용은 열람 700원, 발급 1,000원. 부동산의 #등기부등본 은 해당 물건의 사실관계에 의한 정보를 담고 있는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등기부등본은 #표제부 #사항란 으로 다시 나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제부 : 사실관계 요약 사항란 - #갑구 : 소유권에 관한 사항 (가압류,가처분,경매 등) #을구 : 소유권 외 사항 (제한물건에 관한 사항) 해당 물건의 갑구에서 생각지도 못한 경매로 인한 소유권 이전 내역을

임대인 vs 임차인 [내부링크]

난 #임대인 이자 #임차인 이다. 누구보다 서로의 입장차를 잘 이해한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알지만 상대는 모른다는 게 문제다. 메인 사무실에 꽤나 오래 지속되어온 누수. 비만 오면 틈을 비집고 물줄기가 새어 나온다. 참고 참다 임차인으로 임대인과 마주했다. "사장님의 미온적인 대처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아 힘이 듭니다." -공사도 예정되어 있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온적인 대처? 제가 그랬나요? 생각 좀 해보죠. "제가 수 년 간 임차료 한번 밀린 적 없고 최대한 귀찮게 안해드리려 자잘한 고장도 제가 손수 고치며 지내왔는데 섭섭합니다. " -아니 글쎄 생각해 본다고요. 저도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이전도 심각하고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누수 때문에 많은 부대비용을 들여 이사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허허. 이사 가신다고 하면 어쩔 수 없죠. 미안합니다. 다만, 비용 부담 그런 거 전 모릅니다. "그러신가요...전 원상복구도 못하겠습니다. 제가

블렌디드 좋아 - 조니워커 킹조지 5세 [내부링크]

세계 위스키 판매량 1위라는 #조니워커 ! 조니워커는 엄청나게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레드-블랙-더블블랙 그린-골드-블루 그리고 조니워커 블루라벨 킹조지 5세 . #블렌디드위스키 의 끝판왕 격인 #블루라벨킹조지5세 . 1934년 조니워커가 영국 국왕 조지 5세에게 왕실에 위스키를 공급할 수 있는 왕실 인증서를 받은 것을 기념하여 빚은 술이라고 한다. 고오~급스런 코르크 상부의 각인과 그보다 더 놀란 엄청난 무게! 산해진미와 함께 했지만 가장 맛진 건 녀석이었다 ^^ 정말 말도 안 되는 표현이지만... 마실 때마다 다른 맛이 느껴졌다. 첫 잔에는 초콜릿의 달콤함이 느껴지고 다음번엔 스모키함이 그리고 다음번엔 꽃향기가... 참으로 이상한 건 한 번에 한 가지씩만 느껴졌다. 옆에 친구는 또 시작이라며 미쳤다고 했지만 이상하게도 정말 그렇게 느껴졌다. 꼭 다시 만나자 #킹조지5세 ^^

부동산 법인 - 투자 준비 [내부링크]

늦은 오후 급하게 매물을 보러 나왔다. 오늘의 목적지는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오피스텔 물건이다. 높고 맑은 하늘과 그 하늘을 뚫으려는 기세로 높게 솟은 빌딩들을 보고 있자니 중심 업무지역에 온 걸 새삼 실감한다. 메인 사무실과 법인 본점의 통합 계획은 위치상의 문제로 수포로 돌아갔고 현재 문제가 있는 메인 사무실만을 위한 공간을 물색하였고 힘들게 녀석을 찾았다. 지금 이 시기에 매수를? 지인들과 우리 이사님도 되물어오지만 리먼 사태가 터졌을 때에도 주식시장에 상한가 종목은 존재했다. 매매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지만 진가를 알아보는 안목 역시 중요하다. 업무용 오피스텔인데 #전용률 이 75%. 돌연변이 같은 녀석이다 ^^ 투자분석 회의, 대출 가능 여부 체크 #법인자본금증액 , 현 사무실의 계약 종료 등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어쩌면 #부동산법인 의 #첫투자 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써 설레어온다.

#주간일기 챌린지 - 7월 4주차 [내부링크]

벌써 7월의 끝이 보인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즐거움.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쉬움이 몰려온다. 7월 4주차 요약 hectic ! 이번주는 시작부터 많은 일들이 생겼고 보통 한주의 시작이 그 주를 결정한다. 정신없는 한 주가 될듯한 느낌에 일단 꼬맹이랑 놀아주고 맘편히(?) 일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차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롯데타임빌라스 .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바운스 에서 신나게 놀고 인기 만점 타코 음식점 #이터스 에서 폭흡! 포켓몬스터 확장팩도 선물~ 길게 내려온 내 다크서클을 보며 범죄와의 전쟁의 민식이 형님 대사가 떠오른다. "내가 마 다 했어 임마!" 혼자 가볼 용기가 없어 못 가봤던 브런치 카페도 짬을 내서 가보고~ 불볕더위에도 계속되는 임장. 너무 급한 맘에 생에 두 번째 이북도 구매. 총 3권의 부동산 관련 책도 틈틈이 완독! 세입자 한 분이 갑자기 지방 발령이 났다며 중도 퇴실했지만 하루 만에 새로운 임차인이 나타나서 편

주택임대사업자 - 어느 장단에.. [내부링크]

https://mk.co.kr/estate/news/2022/641094 월세난민 빨간불에…민간등록임대 부활카드 꺼냈다 - MK부동산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목련마을1단지 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관하기에 앞서 회의장에 입장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인사... mk.co.kr 슬슬 시동을 거는 걸까.... 이번에는 과연 몇 차례의 #부동산정책 이 발표되고 얼마나 많은 부분이 변화될지 궁금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입법이 필요한 부분은 바꾸기 매우 힘들 것이라 생각되고 직속 권한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손볼 것이라 예상해 본다. 다만, 다시 한번 부는 칼바람에 이번에 우리는 어떤 춤을 춰야 하는 걸까? 지난 정부 5년간 전통무용에서 힙합까지 갖은 장단에 맞춰 신나게(?) 춤췄고 모두 지쳤다. 모든 걸 #부동산시장 에 그냥 맡겨 줬으면.. 제발 시장을 통제하려 하지 마시길... 간절하게 하나만 소망해 본다. #부동산시장통제

2022년 세제개편안 [내부링크]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jsessionid=NX7lqLbbcD6GXkp0uuQX7TAC.node2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60354&menuNo=4010100 기획재정부 2022년 세제개편안 발표 www.moef.go.kr #기획재정부에서 #2022년세제개편안 을 드디어 발표했다. 각종 세금관련 개편안 중에서 법인 및 임대사업자, 부동산과 관련된 항목들을 살펴보았다. #부동산법인 #1인부동산법인 을 준비중이라면 주목해야한다. 지배주주 등이 50%초과 지분을 보유하고 주된 사업이 부동산 임대,이자,배당 (매출50%이상)이라면 내년부터 최저세율 20% 를 적용 받는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2년 유예. 주식, 펀드 등의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 #소득세과표구간조정 으로 하위 구간 부담완화. #주택종합부동산세 #다주택자중과폐지 #종부세율

여행 좋아 - 인천 영종도 [내부링크]

우리 법인의 이사님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가끔은 생각 정리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고 이런 정리의 시간이 있어야만 다시 나아갈 추진력을 얻기 마련이다. 생각 정리를 위한 여행에는 세월을 낚는다는 #낚시여행 만한 것이 없지! 힘들 때 종종 다녀왔던 가까운 인천으로 향했다. https://map.naver.com/v5/search/%EB%A7%8C%EC%A0%95%EC%A2%8C%EB%8C%80/place/31028965?placePath=%3Fentry%3Dpll%26from%3Dnx%26fromNxList%3Dtrue&placeSearchOption=entry%3Dpll%26fromNxList%3Dtrue 네이버 지도 만정바다좌대낚시터 map.naver.com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만정바다좌대낚시터 ! 가두리 #좌대낚시터 지만 나름 운치가 있다. 미끼로는 갯지렁이와 새우의 콜라보! 낚싯대는 좌대전용인 녀석을 개당 만원에 빌릴 수 있고, 잡은 고기들을 담아둘 어망도 만원에 구매했다.

#주간일기 챌린지 - 7월 3주차 [내부링크]

주간일기 챌린지를 엊그제 시작한 듯한데 벌써 3주차라니..시간 참 빠르다. 7월 3주차 요약 먹깨비! #초복 에는 삼계탕..아니 #장어 !! 초복을 맞아 엄니까지 모시고 집 근처 자주 가던 장어집에서 먹방 스타트!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857933539?c=14135796.825174075%2C4506089.738535341%2C13%2C0%2C0%2C0%2Cdh&placePath=%2Fhome&entry=plt 네이버 지도 서초구 방배동 map.naver.com 사무실 근처에 유명한 #로코민트 웬일로 웨이팅이 없지?! 못 참고 바로입성~ 로제, 알리오올리오, 페퍼로니 피자까지 폭풍흡입 ㅋ.ㅋ 인천 영종도로도 떠난 낚시여행에서는 너무 맛있었던 병어와 참돔회 콜라보. 마무리는 삼겹살!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방배참치 ! 훌륭한 구성의 #참치회 에 좋아하는 형님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도 떨어주고. 울 꼬맹이의 최애 #스몰월드 #보드

주택임대사업 - 엑시트 [내부링크]

투자는 진입 시기와 전략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론 #엑시트 시점과 전략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타이밍 잡기가 매우 어려운 무릎에 사서 머리에 팔아라!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박찬욱 감독의 명작 #올드보이 유지태 자세처럼 초보자들은 반대의 타이밍을 잡기 마련이니까^^ #강남스타PB 측에 의뢰해둔 임대물건에 대한 부동산 컨설팅 답변이 돌아왔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산가들은 더 이상 주택투자를 선호하지 않는다.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 목적의 물건의 가격 범위는 매우 한정적이고 낮은 범위다. -입지가 받쳐준다면 #상가 #오피스 로의 용도 변경도 고려해 볼 만하다. -그럼에도 현 물건의 #파이프라인 에 큰 문제점이 없다면, 노후화 시점까지 수익을 창출해라. 우문현답이다. 항상 혼자만의 고민보단 집단지성이 또 전문가의 핵심을 간파하는 조언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함을 느낀다. 바쁜 일정에도 완벽한 컨설팅을 해주신 팀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디선가 본 판례에서 #주택임대사업자

부동산 법인 - 상대적 소외 [내부링크]

불타는 유럽…기후 재앙 닥쳤다 7월 중순임을 고려해도 지금 유럽은 지나치게 뜨겁습니다. 한낮 기온은 며칠째 40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스페인 최고 기온은 45.7도를 찍었습니다. search.naver.com 사람들의 욕망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 환경과 기후를 오래 공부했던 친구는 지구 기온 상승의 한계치를 이미 넘은 지 오래라고 말하곤 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 지치고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장 은 멈출 수 없다! 많은 #부동산투자자 들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경매 #공매 #급매 시장에 집중한다. 나 역시 #지지옥션 로그인으로 매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오늘은 #상대적소외지역 을 임장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부동산임장 은 예외 없는 땀과의 전쟁이다. ㅠㅡㅠ 그동안 나름 공부하고 조사한 자료들을 토대로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들을 체크해 보니 몇몇 물건들로 범위가 좁혀져 나갔고 바로 중개 업체에 연락해 길을 나섰다. 지난 몇 년

블렌디드 좋아 - 로얄 살루트 21 [내부링크]

오래된 친구의 생일을 챙겨 주고자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뭉쳤다. 좋은 자리에 좋은 술이 빠지면 섭섭하다며 친구 한놈이 흔쾌히 내어준 #로얄살루트21 ! 요즘 싱글 몰트에 푹 빠져있지만 살루트는 못 참지! 너무나도 고급진 맛과 예술적인 외관의 바틀. 엘리자베스여왕 대관식 기념으로 생산된 스카치위스키로 유명하다. #블렌디드위스키 는 마스터가 선별한 여러 가지 원액들을 섞어서 만들며 사용된 원액 중 최소 연수를 표기한다. 고로 로얄살루트21년산은 21년 이상의 원액들을 블렌디드해서 만든듯하다. 역시나 페어링 따윈 무시해버리는 아저씨들 클라스~ 티라미수와 견과류로 안주는 끝! 과하지 않은 스모키함과 우드의 향. 고숙성 블렌디드 위스키 다운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해 준다. 순식간의 친구들과 완병! 좋은 친구들과 좋은 술.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부동산 법인 - 크로스체크 [내부링크]

성격상 몇번이고 반복해서 확인하고 모든 걸 #크로스체크 하는 버릇이 있다. 이로 인해 나와 주변사람들이 피곤해지지만 일에 있어선 확신을 만들어주니 그리 나쁜 습관만은 아닌듯싶다. 곧 있을 #경매입찰 준비와 전체적인 법인 운영방향 계획을 위해 #부동산법인 의 현상태를 체크하고 조언이 필요함을 느꼈다. 엘레강스한 우리 사내이사님을 조르고 졸라 드디어 미팅이 성사되었다. 도착한 곳은 #강남스타PB센터 ! 매일 세입자들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지내다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룸에서 오랜만에 극진한 대우를 받으니 잠시 내가 뭐라도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가끔은 나도 대우받고 싶다규~! 멋진 전경을 내려다보며 미팅시작! 부동산법인의 업무 특성상 #법인대출 #경락잔금대출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로 나눴고 이미 기준금리 빅스텝이 있었기에 현재 보유한 대출들의 앞으로의 시뮬레이션도 진행해 보았다. 추가로 보유 중인 건물의 엑시트도 함께 논의했다. 신규 법인의 대출실행 관련

주택임대사업 - 종합부동산세 [내부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14086600004?input=1195m 빌라 400채 갭투자 30대, 종부세 못내 압류…세입자들 발 동동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박규리 기자 = 서울에 빌라 약 400채를 가진 임대사업자가 세금 체납으로 모든 주택을 압류당해 세입자들의 피해가 눈덩... www.yna.co.kr 다세대 빌라, 오피스텔 등 400채 매입 #종합부동산세 36억 미납으로 압류.... 아무리 #갭투자 의 달인이라고 해도 일반인이 400채를 매입해서 임대한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전문가라면 이런 사태도 안 터졌을 거라 생각한다. 건축업자와 분양대행, 바지 임대사업자. 난 뭔가 냄새가 나는듯하다.... 렌트홈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 자료 #주택임대사업자세제지원 중 #종부세합산배제 . 종합부동산세는 인별로 모두 합산해서 과세하는데 주택임대사업자의 주택은 이 합산에서 제외해 주겠다는 거다. 단,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취득할 시

#주간일기 챌린지 - 7월 2주차 [내부링크]

습하고 후텁지근한 날들이 지났더니 이제는 하늘이 모두를 태워버리려는 듯 무섭게 뜨겁다 ㅠㅡㅠ 무서운 열기에 마치 태국의 거리를 거닐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 그립다 #망고탱고 7월 2주차 요약 sweet? 아니 sweat! 코로나로 동네의 잘 가던 사우나도 폐점. 할 수 없이 찾고 찾아 다녀온 #블루스톤스파 ! 규모와 시설도 만족스럽지만 너무 깨끗하다 뭘 더 바라겠나 ㅎㅎ 땀을 많이 흘려 지칠 만도 한데 녀석들은 언제쯤 지치는 걸까? ㅎㅎ 트레킹 코스로 둘레길을 1시간 남짓 걸었을 뿐인데 온몸에 땀이 흥건. 하지만 기분만큼은 상쾌하다! 가족들과 좋아하는 스시도 먹어주고~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오이시!! 아저씨들이지만 오래된 친구의 생일은 챙겨주고 산다. ㅎㅎ https://naver.me/FuVEs2a4 카페 페라 클래식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87 · 블로그리뷰 455 naver.me #카페페라 의 케이크는 언제나 옳다! 멈춰선 안되는 부동산 공부! 이번 주에는 옥탑방보보

부동산 공부 - 너튜브 [내부링크]

geralt, 출처 Pixabay 요즘 너나 할 거 없이 #youtube 시대다. 초등학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세대에 걸쳐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을 제작하여 방송하고 어린이들은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나 역시 #유튜브 시청을 통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간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좋은 내용의 영상과 진정성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멋진 분들이 아직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영상 시청을 통한 공부 시간을 급격하게 줄여 나가고 있다. 현실을 왜곡하고, 데이터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으며, 철 지난 흑백논리와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한 방송들이 넘쳐난다. https://youtu.be/AhbwdMFcaP0 오랜만에 정말 멋진 영상이 올라와서 공유한다. 종종 보곤 했던 #머니인사이드 에 올라온 연세대 금융부동산과 #한문도교수 님의 영상. 많은 기득권들과 자신들의 이익만을 쫓는 X맨들에게 시원한 일침을 날리신다. 풀버전으로 꼭! 꼭!

운동 좋아 - boxing [내부링크]

#땀 #주먹 . #사각의링 . #헝그리정신 . #복싱 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몸을 다쳐 웨이트계를 떠나고 단지 맘껏 땀흘리는 싶다는 갈망에 허름한 동네 지하의 복싱장을 찾아갔었다. 진정한 자신과의 싸움인 복싱에 매료되고 몇 년간 흠뻑 빠졌지만 반월상연골을 또 다치고 그만둔지도 벌써 2년이나 지났다. 남은 건 너덜너덜해진 무릎관절과 장비병에 걸려 무작정 사버렸던 #클레토레예스 글러브 뿐.... 돌이켜보면 그동안 해왔던 운동들 중에 운동량으론 단연코 복싱이 1위라 생각한다. 실제 운동에 자신하고 갔던 나도 1라운드 종료와 동시에 도망치려 했었으니까.... 지치지 않는 #심폐능력 과 #체력 을 또 무엇보다 #강인한정신력 을 길러주는 복싱은 너무 멋진 운동이다. 남자라면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못난 아빠의 말만 굳게 믿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필수라는 태권도도 마다한 채 묵묵히 혼자 복싱장에 가는 우리 꼬맹이. 관장님이 보내준 핸드폰 동영상이라 화질은 좋지 않지만

주택임대사업 - 보증보험 가입 면제 [내부링크]

주택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가입에 관해 개인적인 소망을 담아 신랄하게 비판했지만 욕만 먹고(?) 현실은 필수 가입! 무조건 가입해야 하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이게 한두 건도 아니고 번번이 그 많은 서류들 준비해서 에휴.... 다행히도 #가입면제 의 경우가 존재하며 현재 내 모든 임대주택은 가입면제 상황에 해당하게 세팅해 두었다. 보증가입 면제 요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8조 3항 보증금에 대해 일정액을 #우선변제 받을 권리 지역별로 금액이 다르며 아래 표와 같다. 해당 계약의 보증금이 #우선변제금 이하이고 임차인이 이로 인한 미가입에 동의하면 클리어! 내 경우 서울 기준 대부분의 계약을 보증금 5,000만원 이하로 세팅하고 임차인의 동의를 얻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는다. 단 이때 #미가입동의서 를 받아 계약 신고 시에 필히 첨부하여야 한다. 보증보험 미가입 동의서 - 렌트홈에서 받을 수 있다. 보증보험 가입 면제 요건 2,3번은 모두 보증 보험 가입에 준하는 조치나

주택임대사업 - 재산세 [내부링크]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 메일 왔다는 알람이 울린다. 혼자 왔니?!! 아니 무더기로 왔다 ^^;; 아 7월 돈 내는 달이구나! #재산세 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주에게 주택분은 7,9월 2회에 나눠서 부과하고 주택 제외한 건축물, 항공기, 선박은 7월에 부과 토지분은 9월에 부과한다. 납기는 부과 당월 말까지이다. 재산세(세율특례) < 지방세미리계산 < 지방세정보 지방세미리계산해보기 필수항목 는 필수 입력항목입니다. 재산세(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접기 구분 세율특례 구분 2021년 2022년 공시가격 필수항목 과세표준 표준세율 산출세액 합계 재산세 도시지역분 지방교육세 납부세액 합계 재산세 필수항목 도시지역분 필수항목 지방교육세 특례세율 산출세액 합계 재산세 도시지역분 지방교육세 납부세액 합계 재산세 도시지역분 지방교육세 환산적용률 % 이용안내 접기 [유의사항] 계산된 납부세액은 실제세액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세표준이 2022년 기준 405,000,000원을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