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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먹는 왕달팽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달팽이 생활 후기 [내부링크]

칼슘 먹는 왕달팽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달팽이 생활 2024년 1월 6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오늘은 즐거웠던 1월의 달팽이 사진들을 기록해 본다. 올만의 정상적인 육와일기인데, 정말 지금도 귀엽지만 이때의 달팽이는 아주 많이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 한동안 백수깜수 동생 입양하고 싶어서 많이 기다리고 했는데, 아무래도 한순간의 입양 욕구로 섣불리 입양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우선 많이 내려놓고 우리 백수깜수에게 집중하고 있다. 키운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여름도 잘 견뎌내보고 아이들이 좀 더 성장을 하고 더 컸을 때 얼마나 손이 많이 갈지를 체크해 보고 그때 감당이 확실히 되겠다 싶으면 입양을 하려고 한다. 우선 입양할 수 있는 카페들도 몇 군데 가입해서 등업 조건들을 다 완료를 해놓은 상태이니 이제는 편하게 아이들에게 좀 더 집중하면 될 것 같다. 현재까지 내 달팽이 생활 후기 (케어 편) 현재 경험상도 그렇고, 주변에 대화도 그렇고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데 베

ㅣ자료ㅣ국내 유입주의 생물로 등록된 달팽이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내부링크]

국내 유입주의 생물로 등록된 달팽이는 어떤 게 있을까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와 자료 정리 BY. 릴리안 오늘은 며칠 전에 포스팅한 자료 중에 한국외래생물 정보시스템에 유입주의 생물로 등록된 달팽이 15종에 대해서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유입주의 생물들이 어떻게 생긴지 너무 궁금하고 아직은 달팽이류는 민달팽이 포함 15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을 하나하나 찾아보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유입주의 생물의 경우는 국내로 들여올 때 「승인이 필요한 외래종」으로 함부로 국내에 유입하면 안 되는 생물들이다. 이를 어기고 그냥 수입 시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나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기에 분명히 주의가 필요한 쉽게 말하면 유해종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실제 검색해 볼 때 관련 국가에서 해당 달팽이로 인한 피해를 받은 뉴스 기사들을 접해볼 수 있다. 귀여운 애들도 있지만, 생김새가 좀 그런ㅋㅋ 애들도 있었다. 징그러운 개체도 있기에 사진 보기 힘드신 분들은 패스하시는 것을 권

7cm 패각의 왕달팽이 집 이사ㅣ 투명 리빙박스 도착한 날 [내부링크]

7cm 패각의 왕달팽이 집 이사한 날 2024년 1월 7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오늘은 세 번째 우리 백수깜수네 이사한 날, 이사라기 보다는 기존 집하고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려고 집을 추가로 구입했다. 기존 아크릴 하우스를 동일하게 사기보다는 리빙박스는 어떤지 궁금해서 리빙박스로 구입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새로운 집이어서 오늘은 리빙박스 소개를 잠깐 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는 입양 왔을 때 곤충 채집통이라서 이층집으로 이사 이층집이 불편해서 바로 단층집(아크릴 하우스)으로 이사 단층집과 같이 사용하려고 구입해 본 새로운 집 리빙박스 우선, 집 이사하는 거 맞춰서 코코피트도 갈아주고 단백질 먹는 날이기도 해서 단백질도 챙겨주고 했다. 달팽이들이 겪은 이사의 스트레스를 맛있는 걸로 푸는 걸로 ㅎㅎ 최대한 스트레스는 안 주려고 했는데 미안해 그래도 스트레스를 최소화로 했다. 요새 야채박스 주문을 하고 있어서 나름 다양한 먹이를 먹였다. c 오늘의 메뉴 6구 식판 : 버섯분태/

왕달팽이에게도 중요한 놀이목 그리고 유정란 무정란 구별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놀이목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달팽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고 키우면서 확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코코피트를 새로 깔아주거나 맛있는 것을 주었을 때 아 이건 좋아하는구나, 아 이건 싫어하는구나 등을 느낄 수 있는데 그중 환경의 변화도 속한다. 흙만 있는 것보다는 놀이목이나 큰 나뭇잎을 넣어주면 그 안에서 쉬거나 그 위로 올라가거나 하면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달팽이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왕달팽이에게도 중요한 놀이목, 몇 가지의 환경설정으로 달팽이들 삶의 질을 올려주기 2024년 1월 8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우리 달팽이집 놀이목은 큰 사다리와 작은 사다리가 배치되어 있다. 저번에 이웃 집사님이 사다리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셔서 기재해 본다. 사다리 구입할 수 있는 곳을 기재해 보자면 큰 사다리는 < 안녕 달팽이 스토어 > 작은 사다리는 < 방달팽이 연구소 > 그리고 구입 가능한 다른 방법도 있으니 좀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

꽉 채운 달팽이의 저녁ㅣ왕달팽이가 좋아하는 단백질 챙겨주기 [내부링크]

단백질 좋아하는 왕달팽이들 저녁 챙겨주기 2024년 1월 9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이날은 내 생일이었던 날 원래 생일을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오글오글하면서도 즐거운 생일을 보내게 되었고 ㅎㅎ 이날은 우리 강이지와 고양이두 맛있는 것들을 잔뜩 챙겨주었다. 달팽이는 단백질 먹는 날이어서 좋아하는 감마루스로 넣어주었다. 6구 식판 꽉꽉 채우고 야채들도 잔뜩 넣어주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유럽 상추와 얼갈이배추, 아욱 그리고 초록 초록한 청상추는 기본으로 챙겨주었고 콜라비,가지,표고버섯조각,감마루스 이렇게 오늘의 저녁 식단을 준비했다. 오늘의 칼슘은 먹던 분필을 갈아서 공급 나는 분필을 그날그날 새걸로 넣어준다. 하루 동안 분필을 먹었는지 얼마나 먹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칼슘을 다른 사람들처럼 많이 주는 편이 아닌 것 같아서 부족할까 봐 분필은 항상 비치해 준다 사실, 아주 듬뿍듬뿍 생크림 케이크처럼 칼슘이 넘치게 야채에 발

사랑으로 키우는 달팽이ㅣ지난 1월 9일의 짧은 기록 [내부링크]

사랑으로 키우는 달팽이, 한가한 오후 시간의 즐거운 달멍 2024년 1월 9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귀여운 우리 집 달팽이들의 아기 때 기록, 이때가 우리 집에 온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시점인데 일기에 쓰던걸 사진하고 같이 블로그에 올리니 오히려 정리하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것 같다. 이쁜 우리 달팽이들, 참- 어떤 분이 왕달팽이 키우기 쉽냐고 몇 마리나 키울 수 있냐고 물어보셨다 ㅎㅎㅎ 답변드린내용 - ( 참! 반말로 답변드리지는 않았다 ㅎㅎ 여기는 그냥 기록처럼 쓰는거라 반말체로 기록 ) 왕달팽이 키우기 쉽나요? 나도 키우기 쉽다고 해서 키웠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키우기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신경 쓰고 관리해야- 다른 동물에 비해서는 키우기 쉽다고는 할 수 있겠다 아빠가 동물을 좋아해서 소동물을 몇 종류 키웠었는데 키웠던, 그리고 키우고 있는 아이들과 비교하자면 토끼보다는 키우기 쉽다 햄스터보다는 어렵다 반수생 거북이/자라보다는 어렵다 강아지보다 키우기 쉽다

왕달팽이들의 딸기먹방 ㅣ 과일을 엄청 좋아하는 달팽이들 [내부링크]

왕달팽이들의 딸기먹방 ㅣ 과일을 엄청 좋아하는 달팽이들 2024년 1월 11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왕달팽이는 과일을 참 좋아한다. 편식이 생길까 봐 자주 주지는 않는데 야채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바나나같은 느낌보다는 달달한 맛이 있는 종류를 엄청 좋아했다. 블루베리, 딸기, 샤인머스켓 같은 류를 많이 좋아했다 ㅎㅎ 과일은 뭐든 잘 먹지만 내가 먹어봐도 달달하니 맛있다 싶은 건 우리 백수깜수도 엄청나게 좋아하드라 ㅎㅎ 오늘은 이 시기 풍년이였던 맛있는 딸기 를 주었다. 딸기위에 칼슘젤리를 얹어서 더더욱 꿀맛-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선 뚜껑에 붙어있던 백수를 뚜껑을 뒤집어서 딸기를 급여했다. 젤리류가 벌레가 엄청 잘 꼬인다고 해서 젤리는 조심해서 급여하고 있다. 절대 달팽이 집안에서는 급여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 수강생님이 장수풍뎅이를 키웠었는데 젤리 줬다가 벌레 꼬임으로 난리였다고 했다. ㅎㅎ 풍뎅이라서 초파리 같은

ㅣ자료ㅣ생태체험을 가장한 가해ㅣ무작정 집으로 생명을 보내지 마세요 [내부링크]

생태체험을 가장한 가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동의 없이 집으로 생명을 보내는 일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와 자료 정리 BY. 릴리안 꽤 자주했던 이야기. 왕달팽이를 집으로 보내는 행위에 대한 짧은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달팽이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알 이야기다. 고양이 강아지 혐오도 심한 세상에 연체동물은 귀엽다라기보다는 "징그러워" 가 자동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내 주변만 해도 정말 많다. 사실 나도 달팽이를 키우기 전에는 연체동물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던 종류다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인터넷 서치를 해보면 유치원에서 보내왔다는 글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또 달팽이나 파충류 양서류 관련 카페라든지, 지역 커뮤니티나 혹은 맘 카페 등에서 유치원에서 받아서 분양 보낸다는 달팽이 분양 글도 소소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달팽이 분양에 대한 생각을 교육자라면 더더욱 중요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ㅣ자료ㅣ달팽이 특성 및 외래종 유입에 대한 자료 [내부링크]

「 자료 」 달팽이 공부하기, 달팽이의 특성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와 자료 정리 BY. 릴리안 오늘은 몇 가지 나만을 위한 달팽이 공부를 기록해 본다. 백과사전에 나온 내용을 기재하면서 달팽이가 어떤 동물인지에 대해 정보를 적어두는 내용  우선 달팽이는 연체동물 복족류에 포함이 되는 동물이다. 가운데 나선형 패각이 있는 종류들을 모두 통칭하는 단어인데, 여기서 추가로 민달팽이도 있고, 민물에 사는 물달팽이도 있다. 우리가 말하는 달팽이라는 단어는 명주 달팽이( Fruticiola sieboldiana) 같은 종을 말한다. 세계에 약 2만 종의 달팽이가 분포되어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종류들이 많다. 여기서, 복족류란? 「배가 발인 동물」을 일컫는 말 야생에서는 주로 다양한 식물, 이끼, 곰팡이, 버섯, 재미있게도 벌레 등 동물의 사체까지 먹고산다. 잡식성에 속하는 동물이라는 의미이다. 이런 다양한 생물류를 먹고 잘게 분해해 배설물을 배출하며, 이 배설물은 자연의 비료 역할을

내가 하는 달팽이 집 관리 방법 ㅣ 밀웜을 먹어보는 오늘의 왕달팽이들 [내부링크]

1월 2일 왕달팽이 일기 칼슘을 좋아하고 밀웜도 먹어보는 달팽이의 하루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와 자료 정리 BY. 릴리안 별거 없는 새해의 첫 화요일의 기록, 별거 없이 소소한 일상이 지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소중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오늘은 화요일 단백질 먹는 날c 이 시기에는 1주일에 2번씩 단백질을 주었는데, 둘 다 생각 없이 동물성으로만 급여를 했었다. 특히 감마루스의 경우 고단백이다 보니 과급여의 우려가 있는데 잘 모르고 그냥 단백질을 2번씩 고단백으로 주었었다. 지금은 화요일은 식물성단백질을 토요일은 동물성 단백질을 급여해 준다. 영향 불균형은 몸에 질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달팽이는 치료할 수 있는 병원도 없어 평소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암튼 지금 보면 관리를 나름 잘해주는 것 같긴하다. 오늘은 깜수는 수태 속에서 잠을 오래 자고 있다. 아기 때도 깜수는 버로우로 오래 잠을 잤고, 백수는 자더라도 천장이나 벽 혹은 상추 아래서 자는 경우가 많았다. 코코피

태어난 지 3-4개월째 드디어 교미공 나온 달팽이의 성장 [내부링크]

1월 3일, 드디어 교미공이 나온 우리 달팽이들 2024년 1월 3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 현재 약 3-4개월 정도로 추정하는 우리 달팽이들. 거의 3개월이 조금 넘는 시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데 벌써 교미공이 나왔다. 교미공은 달팽이들이 이제 성장을 해서 알을 산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벌써 이렇게 자랐다니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 잘 크고 있구나! 너희들!! 교미공이 생기는 위치?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 오른쪽 볼에 작은 반점같은 형태가 교미공이다. 교미공이 나올 때는? 교미를 하고 싶다거나 혹은 기분 좋을 때 뽈록 솟아오른다. 우리 애들의 경우는 온습도가 알맞거나, 환기가 돼서 공기가 좋거나, 맛있는 것을 먹을 경우 솟아오른 편이다. 교미공의 모양은? 달팽이끼리 교미할 때는 안테나처럼 뾰족하게 길어진다. 그럼 평소에는? 흑와달팽이인 깜수는 까만 피부 위에 하얀색 뾰루지처럼 생긴 편인데, 말 그대로 공처럼 부풀어 오른다 기분 좋을 때는

배발의 신기한 움직임 ㅣ 달팽이는 배발로 움직이는 복족류 [내부링크]

비 오는 창가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 같은 감성 가득한 낭만백수 2024년 1월 4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굉장히 귀여운 달팽이의 오늘, 첫 사진은 좋아하는 사진! 사육 통에 뿌려진 물방울 때문인지 낭만 가득, 비 오는 창가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우리 낭만백수 ㅋㅋ 이름이 백수다보니 앞에 단어를 붙이면 항상 웃기는 것 같다 ㅋㅋ 암튼 우리 백수를 시작으로 오늘의 육와일기 시작! 깜수는 버로우 중인데 오늘은 얼굴이 다 보여서 너무 귀엽다 깨어나서 눈을 삐쭉 움직이면서 주변을 탐색 중인 우리 깜슈모습 도톰한 성장선도 귀엽고 점점 까매지고 있다 배발의 신기한 움직임, 달팽이는 배발로 움직이는 복족류에 해당이 된다 위의 영상을 보면 배발의 움직임이 정말 신기하게 보인다. 저런 식으로 세포들의 움직임으로 신비롭게도 이동을 한다. 달팽이는 느리다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빠른 편이다. 복족류는 배가 발인 무리라는 의미인데, 우리가 아는 친숙한 동물의 복족류로는 달팽이

집 구경 중인 우리 깜수와 백와달팽이 백수의 콜라비 먹방 [내부링크]

집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는 깜수와 백수의 육와기록 2024년 1월 5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병원을 입원하고 2일간 글을 못썼네 지난 기록이라 최대한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기록을 남겨야 몇 개월치 분량을 채울 텐데 언제고 당일 일기를 쓰게 될까나 ㅎㅎ 암튼 진작에 운영 열심히 할걸 늦게 하는 내 모습에 후회 하지만늦지 않았으니 기록을 다시금 달려보기로 1월의 육와기록 시작 오늘은 굉장히 귀여운 우리 깜수의 집 구경 사진을 기록으로 남겼다. 백수는 거의 천장에만 붙어있는데, 깜수는 벽을 타다가도 문 열어두면 저렇게 턱에 걸쳐서 한참을 여기저기 구경을 한다. 보이ㅣ지는 않으니 아마 집안 냄새를 맡는 것 같다.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호기심이 많은 편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잘만 하면 탈출을 잘 하게 될 것 같아서 항상 주시하는 녀석이다. 같이 달팽이를 분양받았던 수강생님도 깜수가 생각보다도 많이 귀엽다고 흐흐흐흐 행복하네 귀여운 우리 흑와달팽이 배발도 연한 커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작업 중 호박ㅣ작물 세밀화로 표현하기 [내부링크]

pumpkin botanical art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 호박 색연필화 강아지와 함께하는 그림 시간 DRAW NOKDA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물류 중 하나인 호박 그림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작업과정 스틸컷만 잠깐 있는 취미용 그림인데요. 난이도가 살짝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는 종류라서 한번 기록해 봅니다. 굉장히 다양한 호박이 많아요. 실제 정물을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지만,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종류가 없어서 해외사진을 찾으시는 것이 훨씬 재미있어요. 구글링만 해도 엄청 많이 재미있는 호박 사진을 찾을 수 있어요. 기괴한 모양이나 다양한 색을 호박이 정말 많습니다. 이 호박 종류는 원래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나중에 호박을 시리즈로 그려서 업로드를 해보겠습니다. ※ 보정 작업을 하지 않은 사진이라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폰으로 보면 채도가 과하게 높습니다. (특히 갤럭시) ※ 왼쪽은 기초 스케치입니다. 역시 따로 스케치를 하고 전사

ㅣ자료ㅣ무분별한 입분양 및 부화에 대한 비판의 글 이후 블로그 상승 [내부링크]

무분별한 입분양 및 부화 등에 대한 비판의 글 그 후, 블로그품질이 상승하고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게 됨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와 자료 정리 BY. 릴리안 다양한 안 좋은 사례의 달팽이 집사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통합 위에 무분별한 입분양이라고 했지만,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그때 그 해당 행위자가 찾아와서 공격을 해서 그에 대한 답변의 글을 쓰느라고 제대로 비판의 글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내 친구들 이야기로는 앞 답변 글이 길어서 비판글은 다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게 중요한 건데 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번 해당 비판글이 어떤 건지만 간단히 사례별로 정리하고 자세한 내용 보고 싶은 사람은 글 마지막 링크 타고 가서 읽어보면 될 듯하다. 현재 글은 읽기 힘들다는 내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글 (맨하단에 전에 쓴 비판글 링크 있음 클릭하면 게시글로 이동) 사실 해당 공격자가 내 글을 보게 된 경위를 말했고 내가 그런 말 할 필요없다고 하니, 누구와 주고받은 캡쳐까지

ㅣ자료ㅣ왕달팽이는 방생 시 처벌을 받을까ㅣ정말 방생 불가 유해종인가 [내부링크]

이 글은 방생해도 된다는 뜻의 글이 아닙니다 제발 방생 좀 하지마세요. 그럴거면 왜 키웠어요? 블로그 검색 키워드들이 참;;; 아마 방생하려고 우선 검색 먼저 해 본 것 같은데 「방생 = 100% 죽어라」 와 같은겁니다 또한 선충류 감염으로 인간과 동물에게 유해한 생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죽일생각 아니면 방생하지 말고 어디 농장에라도 연락해서 보내보려는 노력해보거나 파충류나 달팽이 카페, 혹은 지역카페에 글이라도 쓰세요 왕달팽이는 방생 시 처벌을 받을까, 그리고 정말 방생불가 유해종인가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와 자료 정리 BY. 릴리안 오늘은 한 가지 중요한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해당 자료들은 인터넷 서치, 환경부 자료, 유튜브 및 뉴스 기사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정리해 본 내용인데 후에 환경부 등에서 모든 외래종을 포함한 방생 유기에 대한 처벌제도도 생겼으면 좋겠고, 법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일반적인 반려동물뿐만이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이색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처벌

애호박으로 달팽이와 친해지기 [내부링크]

애호박으로 달팽이와 친해지기 2023년 12월 26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오늘은 백수랑 깜수랑 둘 다 깨어있을 때 애호박도 먹여줘 보고 손 냄새도 맡게 해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나름 오늘 메뉴도 풍성하게 하면서 아기 달팽이들이 먹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영양을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봤는데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잘 자라줘야 할 텐데 항상 즐거움 반 걱정반으로 달팽이를 돌보고 있다 :) 중간중간 걱정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현재 글 쓰는 4월, 달팽이들과 함께한 지 현재 5개월에 접어들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 중간에 어떤 실수를 했었는지는 오늘 한번 기록해 보려고 한다. 달팽이를 키울 때 생각 이상으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오늘은 단백질 데이 유럽 상추, 애호박, 숙주나물, 코코넛 가루, 보리가루+버섯, 감마루스 나름 다양하게 특식 개념으로 줬는데 실패했다 ㅎㅎ 코코넛 가루, 숙주나물, 버섯, 보리가루 아예 안 먹었다 상추

ㅣ자료ㅣ멸종 위기종 2급 거제외줄달팽이의 서식지 노자산 지키기 [내부링크]

사진은 외래종인 아프리카 왕달팽이 어린 개체 (c)DRAWNOKDA ... 즐거운 수요일의 육와기록 전 날 먹은 것 아침에 잘 먹었나 체크! 2023년 12월 27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이날은 즐거운 수요일, 보통 애들 전날 밤에 애들 활동 시간에 식사 챙겨준 다음에는 다음날 이른 아침에 얼마나 먹었는지 잘 먹었는지 꼭 확인을 해보고, 집 청소를 해준다. 즉 하루 2번씩은 무조건 집 청소를 해주는 편이라는 소리 중간중간 시간이 있을 경우에는 똥 청소+환기 겸 집 확인할 때도 자주 있다 크게 별거는 없지만 아래처럼 사진으로 기록해두기도 한다. 기록하는 버릇이 있어서 별거 아니라도 꼭 필수로 사진을 찍거나 노트에 적어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새벽에 밥시간에 밥을 먹고 있는 깜수사진 / 1.보리가루에 섞어준 버섯을 먹어보고 바로 뱉은 달팽이 2. 좋아하는 감마루스 먹는 새벽의 달팽이 3. 아침에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해 본 사진, 보면 모든 잎은

과일 채소 보태니컬 아트 l 토마토 색연필화 [내부링크]

tomato botanical art & pencil sketch 과일 채소 보태니컬 아트 중 토마토 색연필화 강아지와 함께하는 그림 시간 DRAW NOKDA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미니미 하게 그려서 더더욱 귀여운 보태니컬 아트 작업물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꽃 그림보다는 물건이나 작물류(곡식, 채소, 과일)를 그리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니어 수업을 해보기 전에는 꽃에 사실 관심이 없었는데요. 70-80대 시니어 수업과 어머님들 수업을 진행해 보면서 엄마 나이가 되면 왜 꽃 사진을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하고, 꽃구경을 다니는지 알겠더라구요 :) 꽃을 그리는 어머님들, 어르신들 얼굴이 참 아름다워 보이면서 저도 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그래도 저는 어릴 때부터 작물 등의 정물을 그리는 것을 세밀화 작업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 앞으로는 작물 그림 소개를 좀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수강생님들 중에서도 꽃그림에서 작물로 넘어가는

옆집으로 침입시도 중인 우리 백수 달팽이의 바쁜 하루 [내부링크]

「옆집으로 첫 침입시도한 귀여운 우리 팽이의 바빴던 하루」 얼마나 잘 먹었는지 아침마다 확인해서 먹는 양이나 선호하는 먹이를 체크해 본다 2023년 12월 28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이날은 유독 백수가 활기찼던 하루였다. 우리 연약하고 약한 백수는 이때는 그래도 성장기라 그런지 잠도 많이 잤지만 깨어있을 때는 절대 얌전히 있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고 놀고 했던 시기였다. 정말 귀여운 우리 백수, 다른 개체에 비해 처음 올 때부터 약하고 건강하지는 않은 듯한 느낌이 있어 마음이 많이 쓰여서 깨어서 활기차게 놀거나 잘 먹고 하면 많이 기쁘다. 육와일기 시작! 저녁에 맛있는 거 챙겨주니 다음날 먹은 흔적, 깜수에 비해서는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단백질이나 칼슘 등 먹을 만큼 나름 최선을 다해서 먹어둔 느낌은 있다. 이날은 상추와 배추는 찔끔 먹었고, 호박씨는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먹지 않았다. 쥬키니는 조금 입에는 댄 흔적이 사진에서 보인다. 빵꾸뽕! 하고 동그랗게

반려달팽이들의 과일젤리 먹방 ㅣ 아프리카 왕달팽이 키우기 [내부링크]

반려달팽이들의 과일젤리 먹방시간 2023년 12월 29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안녕 달팽이 스토어에서 젤리를 구입했었다. 최근에 또 구입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안 팔고 ㅠ 곤충용 아니고 달팽이들을 위해 제작된 달팽이 전용 젤리로 칼슘 젤리, 복숭아 젤리, 망고젤리 이렇게 과일로 만든 젤리라고 한다. 사실 달팽이가 단것을 좋아하지만, 많은 당은 달팽이의 몸에 좋지 않기에 젤리를 구입할까 말까 고민을 살짝- 했었지만, 뭐든 도전해 봤던 시기라서 나름 대만족했던 달팽이용 젤리 ㅎㅎ 주사기 타입이어서 급여하기가 깔끔하니 좋았다. 친구가 색소가 자연에서 나올 수 없는 색소라고 걱정된다 했었는데, 실제 문의사항에 누가 동일하게 물어본 글이 있었다. 답변은 "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색소 "라고 적혀있어서 자주 줄 것도 아니고 별 고민 없이 주문했다 결과적으로 정말 너무 잘 먹는데 그중에 멜론 젤리는 안 먹어서 멜론은 결국 버렸다 ㅎㅎ 식판에 흰색은 칼슘, 빨간색은 복숭아, 노

오늘은 달팽이 목욕 시키기ㅣ달팽이 씻기기 [내부링크]

오늘은 달팽이 목욕 시키기, 흙 갈아주고 집 옮겨주면서 백와달팽이 살짝 씻기기 2023년 12월 30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오늘은 코코피트 갈아주는 날, 보통 2주에 한 번씩 전체 갈이를 해주는 편이다. 1주는 부분 갈이 2주째는 전체 갈이, 근데 매일 청소하고 코코피트를 휘저어주다 보니 대부분 상태가 좋아서 현재는 3주까지도 사용하는 편이다. 어떤 분은 관리 잘하면 4주도 괜찮다고 한다 (여름 제외) 벌레만 안 꼬이면 되긴 하는 듯- 암튼 내가 이 육와일기를 쓰는 이유는 사실 달팽이라는 키워드가 인기 있는 소재는 아니다 보니 달팽이 글 쓴다고 해서 블로그가 성장할 일은 없다. 인스타도 그렇고, 그래서 다른 뜻보다는 우리 강아지 고양이는 이렇게 기록을 못해봐서 아쉬워서 달팽이라도 일기를 기록하자 하는 생각으로 쓰게 되었다. 언제까지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달팽이를 키우는 동안은 꾸준히 해볼 생각이며, 1년씩 모아 PDF로 일기장을 제작할 계획 백수랑 깜수의 목욕시간,

ㅣ자료ㅣ달팽이 나라별 명칭과 23년의 마지막 12월 31일 [내부링크]

「 자료 」 달팽이 나라별 명칭을 한번 알아보자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와 자료 정리 BY. 릴리안 오늘은 짧은 자료 하나, 달팽이를 각 나라별로 뭐라고 칭할까? 우리나라는 수입할 수 있는 달팽이들이 한정적이다.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기에 수입금지된 개체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구글링이나 인스타그램에 검색만 해도 정말 세상에 신기한 달팽이들이 많고 독특한 달팽이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된다. 근데, 우리나라 달팽이들이 좀 귀여운 듯 뭔가 만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달팽이나 무시무시한 이미지의 달팽이들이 꽤 많아서 신기 「 구글링 등의 검색을 위한 언어별 명칭 기록 」 통상적인 달팽이라는 단어에 대한 각 나라별 언어별 명칭 영어 snail 라틴어 cochlea 중국어 蜗牛 일본어 蝸牛 : かたつむり 러시아어 улитка 스페인어 caracol 프랑스어 escargot 인도어 эмгэн хумс 세부적으로 아프리카 왕달팽이는 African giant Snail으로 불린다.

ㅣ자료ㅣ먹으면 안 되는 음식 리스트 해외자료 및 상추 먹는 달팽이 [내부링크]

상추 먹는 달팽이 영상 및 달팽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리스트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토독토독 맛있는 상추먹방중인 우리 집 흑와달팽이인 깜수영상을 한번 기록해 본다. 영상을 잘 들으면 ASMR 마냥 토독토독 소리가 들리는데, 친구 말로는 내 눈에만 귀여운 거라는 ㅋㅋㅋ 암튼 뭐 정말 귀엽당 지금은 더 귀엽구 ... 추가로 해외자료 링크를 하나 기록하려고 한다 구글링을 하다 발견했는데 번역기 돌려서 보면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달팽이 자료들인데, 다양한 자이언트 달팽이들을 종류별로 볼 수 있고, 달팽이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도 볼 수 있다. 거기서 내가 저장한 링크는 달팽이에게 이상적인 건강한 식단 급여를 정리한 자료이다. 달팽이가 가장 좋아하는 상추 여태까지도 변함없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코 상추라고 할 수 있겠다. 적상추도 잘 먹고 청상추도 잘 먹는다. 근데 로메인 등 다은 유럽 상추나 쌈 채소류는 그다지 잘 먹지는 않는다. 대부분은 입도 대지 않거나 혹은 한입

ㅣ자료ㅣ달팽이는 과일을 먹어도 될까? 과일 급여 시 주의사항 [내부링크]

달팽이는 과일을 먹어도 될까?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오늘은 과일 급여에 대한 기억할 만한 것들을 적어본다. 어제 포스팅에도 기재했듯이 달팽이가 채소만 먹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실제 논이나 밭에 가면 다양한 농작물을 다 먹어서 어떤 농부들에게는 달팽이가 골칫거리가 되기도 하며, 심지어 꽃밭의 꽃들을 다 먹어버려서 정원을 훼손시키는 일도 있다. 내 지인의 경우 주택에 예쁘게 심어놓은 꽃들을 죄다 달팽이가 파먹어서 속상해하던 사례도 있었다. 그리고 석면 등 벽을 갉아먹기도 하니 달팽이는 잡식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달팽이는 채소, 칼슘 공급원, 단백질 및 약간의 과일을 포함하는 다양한 식단을 급여하는 것이 좋다. 야채만 먹이거나 야채 안에서도 상추나 오이만 지속적으로 먹이는 것 역시 풍부한 영양공급을 할 수 없다. 식단이 다양하고 균형이 맞을수록 달팽이가 더 건강해진다는 것! ↓ 음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 클릭 ↓ ㅣ 자료 ㅣ 먹으면 안 되는

파버카스텔 PITT 매트 흑연 연필로 그린 동물 세밀화ㅣ 산양 그리기 [내부링크]

파버카스텔 PITT 매트 흑연 연필로 그린 세밀화ㅣ 산양 그리기 동물 miniature 강아지와 함께하는 그림 시간 DRAW NOKDA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전에 파버카스텔 흑연 연필 제품을 협찬받아 그리게 된 세밀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때 10명의 드로잉 작가에 뽑혀서 그 안에서 영상과 그림 등을 3주간 다양한 정물 과제를 기준으로 그리게 되었던 재미있는 경험이었는데요. 단순 제품을 협찬받은 적은 있으나 제가 스스로 체험단 신청을 해서 과제를 진행한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 그래서 좀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던 작업입니다. 저희 수업 강사님들께 체험단 신청을 하게끔 하고 싶어서 제가 솔선수범?으로 보여드렸던 3주간의 진행과정이었는데요 한주에 한 과제씩 그린다는 게 사실 쉽지 않습니다. 다른 멋진 작가님들도 많았지만 소재들이나 기법이 겹칠까 봐 제가 선택했던 건 시간이 걸리지만, 정밀한 연필 세밀화였습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Fabercastell PITT 흑연

손에 잘 올라오는 깜수ㅣ구름사다리 타는 달팽이의 하루 [내부링크]

구름사다리 타는 달팽이의 하루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의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손에도 잘 올라오고 구름사다리도 잘 타면서 혼자서도 엄청 잘 놀던 깜수의 하루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이고 집사는 디스크로 엄청 아팠던 12월 이때쯤 입원도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수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물가물한 아픈 12월이었지만, 달팽이들을 입양하게 되면서 많은 걸 극복하고 회복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좋은 기억만이 남아있던 12월이다. 백슈는 잠을 자고 있었고 깜수는 깨어있어서 토마토를 잘라서 한번 먹여보려고 집 뚜껑을 오픈 모서리와 수태 사이에서 끼어서 놀고 있던 깜수, 토마토 먹여보려고 꺼내본다. 근데 이때는 성장선이 넓고 패각도 단단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정말 부서질까 봐 조심조심 수태 상태 그대로 과일 먹이려고 꺼냈던 것 같다. 근데 알아서 손에 올라와가지고 정말 신통방통했고 너무 좋아서 기절할 뻔했던 ㅎㅎㅎ 꺼내기 전에 손에 자연스럽게 올라올 때까지 구경만 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기억ㅣ눈이 왔던 크리스마스 달팽이집 꾸미기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기억, 눈이 왔던 크리스마스 멍냥이와 달팽이와 함께한 작은 파티 2023년 12월 24일 일요일의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의 추억하나, 거제는 눈이 잘 안 쌓이기도 하고 눈이 와도 " 왔나~ " 싶은 느낌으로 따뜻한 지역인데 눈이 펑펑 오는 제주도와 눈이 펑펑 쌓이는 추운 광주와는 다른 포근한 겨울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이브에는 눈이 내려서 나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추억이 있던 24일 우리 강아지 녀석이 산책 빨리 안나간다고 째려봐서 얼른 나갔다. 사실 쌓인 눈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 얼른 나가보자 몽도라 이쁜 겨울이었다. 포근해서 카메라도 챙기고 똥주머니도 챙기고 해서 우리 강아지와 함께 눈 구경하러 고고 :) 포근한 날 덕분인지 시들고 말랐지만 꽃색도 볼 수 있었다. 시들어도 아름다운 건 꽃뿐인 듯 예쁜 색을 보여주면서 겨울에 움츠리고 있는 어여쁜 꽃도 한 장 남겨

패각이 또렷해지고 있는 우리 달팽이들 Achatina fulica [내부링크]

Achatina fulica ㅣ 패각이 또렷해지고 있는 우리 달팽이들 2023년 12월 25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지금 키우고 있는 우리 달팽이는 거대한 육지 달팽이로 학명은 Achatina fulica(아카티나풀리카) 라고 한다. 전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실존하는 건가 할 정도로 커서 신기해서 봤던 기억이 있다. 신기한 게 키우고 있는 애들 말고 해외의 비슷한 종이지만 조금 다른 개체들이 있는데 정말 무시무시하게 생기기도 했고 조금 징그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애들도 있다. 암튼 달팽이는 정말 신비로운 동물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세상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정말 많고 :) 이때는 물그릇을 엎지는 않아서 종종 넣어주던 작은 물그릇, 놀다가도 물그릇의 물을 잘 먹었던 백슈 지금은 너무 커서 물그릇은 넣어주면 죄다 엎어버려서 놓아주질 못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자연처럼 집안을 꾸며줘서 작은 계곡식으로 집안에 셋팅해주고 싶은데 패각이 엉망이 되거나 실수로 패각이 떨어져서

파브리아노 드로잉 노트와 스테들러 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캐릭터 스케치 [내부링크]

파브리아노 드로잉 노트와 스테들러 연필로 그려보는 귀여운 캐릭터 스케치 강아지와 함께하는 그림 시간 DRAW NOKDA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제 소소한 취미생활 중 하나인 간단히 그려보는 연필 드로잉 시리즈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그림의 경우,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매일매일 스케치 연습을 위한 드로잉 연습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 짧은 저만의 드로잉 챌린지입니다. 이런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장점이 있는데요 후에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에서 < drawing with me > 라는 챌린지성 라이브를 함께 할 계획입니다. 드로잉 취미를 쉽게 시작하고 끝낼 수 있는 용기 1시간 가량의 짧은 드로잉 완성시간으로 효율적 매일 매일 나만의 챌린지 도전으로 실력 향상업! 선연습 향상, 스케치 향상, 상상력 개발, 수준업! 드로잉을 시작으로 어려운 그림 그리기로도 연결 이렇게 시간도 과정도 좋은 가벼운 연필 스케치를 하다 보면, 매일은

예쁜 백와달팽이 핸들링 그리고 강아지와 소고기 생식 [내부링크]

예쁜 백와달팽이 핸들링 시도하기 그리고 강아지와 소고기 생식 냠냠 2023.12.18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집이 칼슘과 똥으로 범벅이라 청소를 안 할 수가 없던 날, 백수집만 유독 난장판이 돼서 불가피하게 청소하게 되었다. 달팽이 집 청소 어떻게 해야 될까? 내가 하는 집 관리 방식 가능하면 보일 때 똥은 바로바로 갈아주는 편이다. 하루에 최소 2번 정도는 꼭 살펴보고 치워준다 똥이나 코코피트 위에 음식이나 칼슘 가루 등을 방치할 경우, 벌레가 생길 수 있고, 여름에는 곰팡이의 증식할 수 있기도 하다. 초파리도 꼬일 수 있기에 가능하면 계절 상관 말고 자주 살펴보아주고 청소 시마다 코핏도 꼭 확인해 주자 초파리 및 코핏에서 번식되는 벌레는 달팽이에게 치명적!! 글로 나열하면 어려우니 아래 표로 간단히 표기해 본다 - 백수깜수네 집사의 하루 집 관리 방식 순서 하루 2번 식사 챙기고, 집 청소해 주면서 환기 타임 벽에 점액 및 더러운 부분 닦아주기 키친타월로 닦아주거나

아기 달팽이의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 준비ㅣ미로 가열 복합식 가습기 [내부링크]

아기 달팽이의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 마련 2023.12.19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우리 집 자체가 따뜻한 편이라서 꽤 집안이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전에 이끼를 키운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죽었던 기억이 있다. 이끼는 잘 안 죽는다고 해서 키웠는데 죽어서 어찌나 속상하던지 ㅠ 그래서 달팽이를 키우기 전에도 봄부터 고민하다가 충분히 알아보고 공부도 한 후에 겨울에 입양을 했다. 습한 환경의 생명은 키우기가 조심스럽고 잘 키울 수 있을까란 고민이 많았다. 그렇다고 강아지 고양이가 아니라서 병원도 없어 키우면서도 걱정이 심했다. 그래서 겨울 유난히 건조한 집 환경 때문에 키우자마자 바로 가습기 일주일 정도 알아보고 주문했다. 현재도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잘 산 것 같당 에어레스트 미로 HEAT 가열 복합식 가습기 걍 대충 폰으로 찍은거라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쁘다이뽀 가습기는 거의 일주일을 찾아보고 고민하고 비교했는데 우선 나의 가습기 선택 기준은? 가열 복합식이

채소 박스 오는 날ㅣ달팽이에게 줄 어글리어스 정기구독 [내부링크]

못난이 채소 박스 도착한 날 달팽이를 위한 어글리어스 정기구독 시작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우리ㅣ집 달팽이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채소 박스 구독을 시작했다. 못난이 채소 박스인데 비록 못생겨서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좋은 품질과 무농약의 건강한 채소를 저렴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정기결제 서비스이다. 나는 2주마다 채소 구독을 했다. 달팽이에게 이것저것 먹여보고 싶은데 일일이 사기가 귀찮고, 가능하면 제철 과일 야채 위주로 신선하게 먹이고 싶어 주문을 시작했다. 달팽이가 안 먹는 건 나와 우리 강아지가 같이 먹으면 된다 ️ 새벽에 감마루스 먹는 흑와달팽이 단백질 먹는 날이었는데, 두부분태는 안 먹길래 추가로 감마루스를 넣어주었던 새벽 c 냠냠 맛있게도 먹네 잘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사실 달팽이는 교감이 별로 필요 없는 동물일 거라 생각했다. 전갈이나 지네 같은? 근데 교감이 되는 동물이고 크기도 크다 보니, 좀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생각 이상

손만 보면 올라오는 달팽이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오후 [내부링크]

손만 보면 올라오는 달팽이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오후 2023년 12월 22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우리 집은 강아지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와 달팽이 2마리가 같이 살고 있는 집이다. 고양이는 달팽이를 좋아하고, 강아지는 달팽이를 무서워하기에 그들만의 재미있는 관계성도 지켜볼 수 있다. 오늘은 맛있는 채소들도 듬뿍 넣어주고 그냥 겨울이지만 햇살도 따뜻해 포근한 오후를 보냈다. 수태를 넣어주는 이유, 바로 위의 이유, 깜수가 수태에서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한다. 은신처는 사용하지 않아서 실패했고, 수태도 원래는 한쪽에 많이 깔아줬었는데, 집이 너무 습도가 올라가서 불안해서 뺐다가 깜수가 너무 좋아해서 구석에만 저렇게 조금 넣어주었다. 지금도 수태는 집에 넣어주지만, 매일을 고민 중이다 뺄까 말까- 아무리 쥐어짜서 넣어줘도 습도가 90을 넘긴다. 90이 넘어가면 좋지 않아 환기도 오래 하고 자주 해줘도 습도계가 집안에 넣기만 하면 점점 올라가서 90을 거뜬히

다양한 채소 급여 및 달팽이 식단표 ㅣ 아크릴 케이지 장단점 [내부링크]

다양한 채소 급여 시도 오늘의 저녁 식단 2023년 12월 22일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채소 박스 주문과 마트에서 사 온 친환경 채소 들로 인해서 이 주는 아이들이 먹는 게 푸짐하고 다양하다. 다만 중요한 건 먹었으면 하는 것들은 많이 안 먹고 사실 그닥 영양소가 많지 않은 상추만 주구장창 먹는다는 게 조금 슬픈 현실 무튼, 식단이 다양하고 균형이 알맞을수록 더 건강해진다는 건 어느 동물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야채, 칼슘, 단백질, 과일 등 최대한 다양하게 한주의 먹이를 주는 것이 좋고, 대부분 날 것의 신선한 음식으로 주어야 한다 오늘 우리 달팽이들의 식단인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굉장히 다양하게 야채 및 과일 시도를 해보고 있는 중이다 아무래도 채소 박스 덕이 크지만 물 하나도 좋아할 것 같은 걸로 시도해 보는 집사의 마음을 헤아려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현재 유지하고 있는 평균 식단 표는 아래와 같다 일주일 내내 다양한 야채식 ( 상추+애호박은 기본

A Garden Eden Botanical illustration 수록작 ㅣ참나무 열매 보태니컬 아트 작업 [내부링크]

A Garden Eden Botanical illustration 수록작 참나무 열매 보태니컬 아트 수업 중 응용 시범작 강아지와 함께하는 그림 시간 DRAW NOKDA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저랑 수업하셨던 수강생님들은 보셨을 그림이지만 많이 따라 그려보셨던 작업이라 한번 기록용으로 업로드를 해봅니다. TASHEN 사에서 나온 보태니컬 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아트북에 수록된 작품 중 하나인데요. 책은 나중에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보태니컬 아트의 역사 등의 기록 형태로 제작된 마스터 컬렉션이라고 보시면 되실 것 같은데, 수업 시 다른 멋진 해외자료를 참고하고 싶어 하는 수강생님들을 위해 비치해둔 서적입니다 :) 근데, 저희 수강생님들은 이 책을 굉장히 어려워하는 편이라 다른 책을 더 많이 보시길래 수업 시 중급반 수강생님과 1:1 수업 중 스케치와 작업 응용법에 대해서 시범을 보였었습니다. 오후 수업 시간의 감성적인 그림 시간을 잠시 보여드릴게요 1:1 수업 시간

원래 이름으로 돌아간 백수깜수 왕달팽이 집사의 육와일기 [내부링크]

우리 귀여운 달팽이들과 강아지, 고양이님과 함께 하는 다섯 식구의 삶 우리 집.. 나이가 서서히 들어가는 고양이님, 강아지님과 함께하다가 아직은 0살인 달팽이 두 녀석 백수와 깜수 우리 애들은 교미를 시키지 않을 예정이라서 나중에 따뜻한 봄이 되면, 백와와 흑와를 닮은 흑백와 꼬물이를 입양받아서 키울 예정이다 그럼 달팽이는 총 3마리가 되겠지 ㅎㅎ 와와 분양 글들이 종종 보이는데, 자주 눈에 띄어서 입양이 가능할 것 같다. 원래는 더 키울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에 우리 애들 무정란 낳은 거 보고, 알이 너무 이쁘고 소중했다 부화를 했으면 했는데 다 무정란이라 부화 실패ㅠㅠ 딱 한 마리만 너무나도 부화를 시키고 싶어ㅠㅠㅠ 암튼 아예 입양 계획을 짰다 완전 꼬물이나 알을 분양받을까 싶다 암튼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우선 계획은 그렇게 해놓았다능 ㅎㅎㅎ 이때 우리 깜수는 엄청 게을렀다. 수태 안에 있거나 혹은 땅속에만 있다가 먹이까지도 잘 기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먹으면 정말 푸짐하게 다 먹

ㅣ자료ㅣ좋지 않은 사례의 최악의 달팽이 집사들 애니멀 호더 [내부링크]

" 제가 쓴 글들은 한 사람을 이유없이 비방하는 글이 아니며, 또한 한사람만 두고 저격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 학대/대량부화/수집/잦은입분양/방사 등 다양한 나쁜 사례들에 대해 복합적으로 비판하는 글입니다. 비방과 비판은 다르죠 앞으로 제게 시비거는 사람들은 무통보 고소하겠습니다. 추가로 비판관련 글만 보고 싶은 사람은 3분의1 가량 스크롤을 쫘악- 내리면, 비판글 시작점 표기한 부분나옵니다. 중간까지 쭉 내린다고 생각하고 보면 됩니다. 그 위에는 시비거는 인간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글입니다 백수깜수를 위한 달팽이 공부 및 자료정리 BY. 릴리안 달팽이 컬렉터는 싫다 반려 달팽이를 대하는 마음 귀여운 우리 달팽이들을 돌보다 보면, 파충류 카페라든지 관련 커뮤니티에서 정보도 얻고 많이 보게 된다. 달팽이들 세계는 신기하고 재미있으며 좋아하지 않았던 민달팽이조차도 너무 사랑스러워져서 키워보고 싶다. 근데 그 달팽이 = 반려동물이라는 인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달

블로그 내 모든 영역 복제 후 무단 사용 금지 안내드립니다 [내부링크]

DRAWNOKDA BY.릴리안 블로그 내 모든 영역 복제 사용 금지 안내드립니다 본인만의 블로그를 운영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드로우녹다의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한 가지 공지 안내를 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가 디자인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고 있을 적에 도용 피해가 엄청 많았고, 현재도 그 블로그는 계속 도용 문제가 있습니다. 피로도가 너무 높아서 운영을 안 하고 블로그를 넘겼는데요.. 드로우 녹다 역시 도용 문제가 생겨서 정말 난감합니다 ㅠㅠ 도용 피해가 있어서 블로그에 공지를 해봅니다. 운영 초창기 도용건이고 해당 블로그는 현재 그때 내용증명을 보낸 후 소송까지 오갈뻔했던 건이고, 합의하에 종료가 되어서 추후에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내용을 기록하고 공지글로 등록을 해놓으려고 합니다. 해당 블로그는 블로그 자체가 삭제 처리된 상태고 활동명도 바꾸어 일을 하고 있기에 복제 내용도 같이 올려봅니다. 해당 도용 블로거분의 2차 노출을 원치 않기에 도용한 블

드디어 카페 등업 겨우 완료ㅣ지난 겨울 수요일의 육와일기 [내부링크]

드디어 카페 등업! 너무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카페 활동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데, 우리 백수깜수 반반 섞은 - 흑백와를 입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계획으로 달팽이 카페에서 열심히 등업하려고 노력했다 살면서 처음으로 카페에 열심히 글을 쓰는데 12월에 가입해서 4월에나 겨우 등업 , 맘만 먹으면 2-3일 안에 등업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던데 ㅎㅎㅎㅎ 암튼 이제는 게시글은 좀 쉬고, 입양을 준비해 볼 생각인데 보니깐 등업 후 볼 수 있는 입양 후기들이 너무 귀여웠다. 아무튼, 카페에서 댓글 활동을 좀 하려고 하다 보니 느낀 건데 나이가 어린 집사님들이 정말 귀엽고 글도 아기자기하다. 그래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집사님들 보이면 댓글을 남겼던 기억이 - 그리고 4년, 6년 키우시는 집사님들도 있었는데 정말 배울 것도 많고, 나만의 존경심도 느껴졌다. 우리 애들도 그렇게 오래 살아서 10살까지 건강하게 살다 가셨으면 싶다. 달팽이들도 다 너무 귀여워가꾸 환장 그리고 가끔씩 정신 나간 사람

분필 먹는 달팽이 아프리카왕달팽이의 작은 하루 [내부링크]

아프리카왕달팽이의 소소한 월요일 일상 2023.12.14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귀여운 왕달팽이들, 달팽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훨씬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각보다 달팽이에 쏟는 시간이 많아지고, 생각 이상으로 관심이 많이 생긴다. 교감은 안되는 동물일 거라 생각했는데 교감이 된다는 것도 신기하고 이날은 월요일이라 월요일은 한 주의 시작이다 보니 엄청 바쁜데 달팽이 때문에 챙길 식구들이 총 4마리로 늘어났다는 게 싫지 않고 굉장히 즐겁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애들 집에 있는 수태도 빨아서 다시 넣어주고, 애호박, 파프리카, 청경채, 상추를 넣어주고 칼슘도 솔솔 뿌려놓아주었다. 저 때의 아기들 사이즈가 너무 작고 귀엽다. 칼슘은 매일 급여를 하게끔 하는데, 따로 분필을 넣어주기 때문에 과다 급여가 되지 않도록 야채에 과도한 양을 뿌려주거나 발라주지는 않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키우는지 꽤 많이 검색해

자이언트 백와달팽이의 패각 무늬 ㅣ 안녕 달팽이 아크릴 사육장 비교 [내부링크]

자이언트 백와달팽이의 점점 예뻐지는 독특한 패각 무늬 두 번째 집 장만, 안녕 달팽이 스토어의 아크릴 사육장 비교 2023.12.17 백수깜수네 육와일기 BY. 릴리안 오늘은 이층집 사용의 마지막 날이다. 너무 이뻤던 이층집 그래도 놔뒀다가 나중에 다음 아기 달팽이가 사용할 집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복층으로 쓰고 싶은데, 복층 아크릴판을 따로 판매를 할지는 모르겠다. 스토어에 문의를 해봐야 할 듯하다 처음 출시될 때 바로 샀었는데, 산 거는 후회하지 않는다. 나중에라도 분명 샀을 듯하다 새벽의 먹방타임 17일 일요일 새벽 12:36 이층집 거주 마지막 날 굉장히 못생긴 얼굴로 먹고 있는 우리 백수 토요일 밤에 단백질을 넣어주었는데 깜수는 바로 먹기 시작하고 다시 잠을 쿨쿨 - 백수는 계속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아직은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정확하지 않은 듯하다 낮에도 놀고 밤에도 놀고 하는 거 보면 아직은 루틴이 정확하지는 않은 듯 - Previous image

12월 9일 우리 아기 달팽이들 4일째 이야기 육와 식단 정리 [내부링크]

12월 9일 아기 달팽이들 4일째 이야기 식단 정리 우리 집 온 지 4일째 2-3개월짜리라서 패각 길이는 아직 4cm 너무 귀엽 지금 보니 엄청 작고 소중하다 사진 많이 찍어두길 잘했고, 이때는 우리 포포도 버로우를 했다는 걸 사진 보고 알았다 지금은 전혀 땅속에는 안 들어가기 때문에 이때 흙 속에서 잠을 청한 시절이라는 게 너무 신기하다 글 쓰는 날짜가 21일인데 한 달 반 전에 이렇게 작고 아기였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예쁜 깜코 어쩌다 보니 지금 다 섬네일이 깜코인데, 사실 실제로는 포포가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 같이 노는 시간이 많다. 깜코는 잘 안 움직여서 만지는 경우가 많은데, 포포는 알아서 잘 놀아서 구경하는 시간도 많고, 과일이나 젤리 같은 특식도 깨 있을 때 주고 씻겨야 해서 포포가 더 많이 먹고 있다는 사실 ㅎㅎ 깜코야 얼른 일어나라 아니 왜 잠을 안 자냐고 귀동아 우리 귀동이 왜 잠도 안 자고 새벽에도 계속 달팽이 옆에 있냐고 ㅎㅎ 미치겠네 결국 내가 먼저 잠이 들

2002년도 시대의 골목 풍경 연필로 그리는 어반드로잉 [내부링크]

2002년도 시대의 골목 풍경 연필로 그리는 어반드로잉 DRAW NOKDA BY.LILLIAN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그려두었던 어반드로잉 하나를 기록해 보려고 해요 어떤 영화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옛날 2002년도 개봉했던 한국 영화였던 것 같아요, 영화에 있던 골목 풍경을 그려보았습니다. 시대상보다는 연필에서 주는 어반 스케치의 매력이 크기에 한번 업로드해 봅니다. 보통 어반드로잉의 경우 저는 펜 드로잉을 위주로 많이 그리는데요. 파버카스텔에서 선물 받은 연필세트들이 있어서 연필로 한번 오래간만에 그려보자 해서 이번에는 연필로 어반드로잉을 했어요 :) [ 사용 제품 ] 파버카스텔 9000 ㅣ 드로잉 패드는 파브리아노 A5 연필세트의 경도를 모두 사용하겠습니다. 앞부분은 높은 경도로 뒷 멀어지는 부분은 낮은 경도를 사용해서 다양하게 사용해 보았는데요 하나의 연필로 강약을 주면서 쓰는 게 일반적이지만, 연필을 경도별로 다양하게 사용하면, 연필의 심 차이, 짙음 등이 굉장히

왕 커질 예정인 귀여운 흑와달팽이의 상추먹방 그리고 중질탄산칼슘 섭취 [내부링크]

왕 커질 예정인 귀여운 흑와달팽이의 먹방 오늘은 흑와달팽이 깜코사진 몇 장 투척! 깜코가 사실 버로우 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평소에는 포포를 보는 시간이 훨씬 많다. 그래서 이렇게 깜코가 나와서 놀거나 야채를 먹으면 너무 반갑고 주시하게 된다 깜코는 아직 흙 속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애들마다 성격이나 취향이 다르다는 걸 이렇게 알게 되고 달팽이도 각자의 선호도가 있다는 게 정말 귀엽다 달팽이가 버로우 하는 이유? 버로우는 굴을 파다, 파고들다 = 흙을 파서 흙 속으로 들어간다 이런 의미라고 보면 되는데, 어린 개체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프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버로우를 한다. 우리 집의 경우, 흑와달팽이는 버로우가 대부분이고, 백와는 천장이나 벽 구석에 붙어 있고 흙 속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도 개체마다 취향 차이가 있는것 같다. 최근에 백와달팽이가 스트레스를 일시적으로 크게 받고, 몸이 불편했는지 한 번도 안 들어갔던 흙 속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

우리 집 막둥이 왕달팽이들 오늘의 먹이 애호박 청경채 당근 버섯 [내부링크]

귀여운 왕달팽이들의 오늘의 먹이 체크 나름 아이들의 매일의 기록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 사진, 먹는 거, 패각 등을 매일 체크해놓았다 현재는 우리 집 온 지 두 달째이고 블로그에는 한 달 전 기록 이때가 12월 11일 우리 집에 온 지 5일 정도 된 상태인데 그새 큰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다 아이들 밥을 밤 10-12시 사이에 아이들이 일어날 거 같은쯤에 지켜보다가 맞춰서 준다. 아이들이 야행성이라 밤에 일어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백와녀석은 늦게 일어났다. 한쪽 눈만 삐쭉해서 살펴보다가 두 촉각 모두 땅에서 나와서 안테나처럼 주변을 탐색했다 ㅋㅋ 땅속에 있는 채로 얼굴만 길게 빼서 먹어서 너무 흠칫! ㅋㅋ 패각이 빠졌나 싶었던 순간이었다 너무 몸만 길어서 이때는 이 부분만 적응을 못했다 민달팽이인 줄 ㅎㅎㅎ 청경채, 상추, 애호박, 당근에 칼슘 발라주고 구경하다가 잠을 잤다. 땅에서 눈만 나온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사랑스러운 우리 포포 근데 백와는 많이 먹지 않는데 아직은 먹이를 얼

파버카스텔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기초작 스노우 플레이크 꽃 [내부링크]

파버카스텔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기초작 스노우 플레이크 꽃 강아지와 함께하는 그림 시간 DRAW NOKDA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수업기초작 중 하나인 스노우 플레이크라는 꽃 그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정말 작고 귀여운 꽃 중 하나입니다. 은방울 수선화라고도 하는데요 초롱한 물방울이 맺힌 것 같은 요정의 집 같은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관련 꽃 작품 검색을 해보면, 보통 엄청 크고 튼튼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대부분이어서 건강하고 큰 꽃보다는 조금은 하찮고 연약한? 듯한 작고 아담한 느낌의 꽃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얇은 선, 세밀한 선 연습을 하기에도 적합한 꽃이라 기초작으로 한번 넣어보았습니다 :) 생화를 보기가 힘들기에 보고 그린 사진은 플라워 컬러 가이드 책에 수록된 작품 사진입니다. ※ 글은 pc버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타, 맞춤법 검수 안 함) 플라워 컬러 가이드 이 플라워 가이드는 유명한 플로리스트인 퍼트남 듀

12월 6일 육와일기시작 귀여운 흑와 백와가 우리집에 온 날 [내부링크]

12월 6일 수요일 점심시간 드디어 우리 와와들이 집에 왔어요 육와일기 시작! * 글은 pc를 기준으로 작성, 모바일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원래 일기 쓰고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우리 이쁜 와와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노트 말고 블로그에 기록을 하기로 했다 원래는 손으로 쓰는 걸 좋아하는데 사진도 넣고 싶어서 아날로그 탈피 10% 하핫 이리저리 나만의 기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 사실 어쩌다 보니 살아가면서 벌레도 좋아하게 되었다ㅋㅋ 원래는 육지거북이를 너무 키우고 싶었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인연으로 우리 강아지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에도 계속 파충류나 양서류 같은 특수 반려동물을 꼭 키워보자 해서 평소 공부도 좀 하고 꾸준히 관심도 많이 가지고 지냈었지만 또 우리 고양이를 구조하고 반려로 맞이하게 되어서 또다시 인연이 닿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강아지 10살, 고양이 8살이 된 2023년 올해, 나도 생명을 돌본다는 것에 조금 노하우와 여유가 생기는 연

12월 7일 깜수깜코 얼굴 자세히 본 날 처음 만져보는 왕달팽이 핸들링 [내부링크]

12월 7일 목요일 깜수깜코 얼굴 자세히 본 날 처음 만져보는 왕달팽이 핸들링 * 글은 pc를 기준으로 작성, 모바일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백수 포포와 깜수 깜코와 함께하는 첫 새벽 하루 종일 달팽이만 본 한 주였어요... 달팽이들이 너무 귀엽고, 보기만 해도 즐거워 달멍으로 일도 재활운동도 거의 안 했다는 건 안 비밀 ㅋㅋ 어쩌자는 건가 집사야 포포 정말 활달한데 걱정되는데 야행성이라고 들었는데 잠은 언제 잘라고 그러는지 온 집을 다 천장부터 사방팔방 다 돌아다닌다 많이 먹지는 않고, 적당히 알아서 먹고 돌아다니고 놀다가 알아서 물 마시고 그런 나름 똑 부러진 스타일이랄까 암튼 앞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지낼 거라고 생각이 괜히 드는 든든한 우리 백와달팽이 포포 사진 속 시간 새벽 2:30 나는 귤 먹으면서 달팽이 구경 중이고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는 다 잠을 주무시고 계신다 나와 포포만 깨있는 새벽. 이토록 재미있는 달멍이라니 돌아다니는 게 정말 정말

12월 8일 왕달팽이 첫 이층집 장만 육와 이야기 [내부링크]

12월 8일 왕달팽이들 첫 이층집 장만한 날 그리고 단백질 데이 * 글은 pc를 기준으로 작성, 모바일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이미 잔뜩 2배로 커버린 우리 달팽이의 한 달 전 기록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드디어 오후 3시경, 이층집이 도착 기존 채집 통은 습도 관리도 안 되고 높이도 높다고 하여서 새로 집을 장만! 이 글은 자주 가는 단골 스토어에서 구매한 이층집 리뷰가 될지도 모르겠다 아크릴 이층집을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참고가 될만한 정말 솔직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작성 장단점이 있는 이층집 이야기 시작! 우선 이층집은 너무너무 이뻐서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아이 분양받을 때 바로 샀다. 깔끔하고 리빙박스랑은 다른 저 투명함, 그리고 자리차지도 덜하고 보기에도 좋고 이쁜쪽으로는 대만족! 아무튼 이층집에 대한 장단점을 정리해보ㅈㅏ면, 이층집은 2가지로 선택해서 쓸 수 있는데 나처럼 2마리를 각각 한 층씩 입주시키는 것 이층집을 복층으로 사용하는

거제 미술수업 수업 모집 종료 안내 [내부링크]

거제 미술수업 수업 모집 종료 안내 안녕하세요 드로우녹다 릴리안입니다. 올해 2023년도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제 건강 문제와 수강생님들의 잦은 휴강 문제로 수업을 대폭 축소를 시켰었습니다. 미술수업전부터 좋지않았던 건강이 올해 다시 재악화가 되었습니다.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침, 저녁 풀요일 수업 + 오후에 보강수업 등등 몸에 무리가 많이 가더라구요 수술을 하지 않으려했는데 결국 수술을 잡게 될것 같아요 수술일정이 잡히게 되면 이후에 치료 및 회복에 많이 전념하고 복귀할 예정이라 수업휴강이 장기로 생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기하셨던 수강문의자님들께 너무 죄송하고 문의주셔서 감사하지만 수업 불가 안내를 드리면서 공지도 올립니다. - 거제 오프라인 수업은 제 치료 일정으로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금방 다시 오픈하게 될 수도 있구요~ 아니면 좀 더 회복에 집중하고 오픈하게 될 수도 있구요 아마 2024년에는 제 작업에 좀 더 집중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

색연필로 그리는 꽃 세밀화, 보태니컬 아트 수업작 극락조 [내부링크]

색연필로 그리는 꽃 세밀화, 보태니컬 아트 수업작 극락조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 2021년 부터 시작된 거제 소규모 미술수업 드로우녹다가 2023년 끝자락, 블로그를 따로 오픈을 하게 되었어요 :) 기존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정돈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따로 분리를 하였는데요. 아름다운 거제에서 조금 더 머무를 예정이라 그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거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해 볼게요. 기초 수업작 등 제가 만든 기초작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그림에 대해 다뤄볼 생각입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페이지를 운영할게요. 거제에서 그리는 거제미술수업, 거제색연필화 수업 저 릴리안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2023년에는 수업을 대폭 축소시켜 제 개인 작품에 좀 더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동호회적 느낌, 소규모 모임적인 수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혹시 수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나 수업시간표 커리큘럼이 궁금하신 분들은 공지 확인해 주세요 거제 개

노란 튤립 액자까지 완성, 거제에서 그리는 색연필 세밀화 [내부링크]

거제에서 그리는 색연필 세밀화 노란 튤립 액자까지 완성하기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오늘은 귀엽게 간단하게 그려보는 튤립 그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보통 보태니컬 아트를 접했을 때 첫 정물로 튤립을 많이 선택을 하는편입니다 동그란 모양이 귀엽고 비교적 간단한 꽃 모양이라 제 수업에서도 가장 먼저 도전하는 그림이 튤립 한 송이입니다 오늘은 튤립 한 송이 한 송이를 모은 여러 튤립을 그려보았는데요 액자까지 셋팅해서 집에 인테리어로 배치한 이미지까지 보여드려볼게요 비 오는 날, 분위기 있는 오후 시간에 그림을 그렸어요. 빛도 적고, 비 오는 소리에 차분해지는 기분으로 그림을 시작합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니 집중도도 올라가고 아무것도 안 하고 오후 내내 그리게 되어요. 행복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비가 오니 저희 집 식물은 좀 더 짙고 푸르른 생기를 주는 느낌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라우카리아 입니다. 저는 뾰족하고 날카로운 분위기의 침엽수를 좋아하는데요. 보

해바라기 연필 스케치 드로잉도 꼼꼼하게 그려보기 [내부링크]

해바라기 보태니컬 아트 전 기초 스케치 작업하기 강아지와 함께하는 그림 시간 DRAW NOKDA 안녕하세요 릴리안입니다:) 최근에 해바라기를 보태니컬 아트로 완성했는데요. 완성작을 보여드리기 전, 스케치를 자세하게 보여드리려고 해요. 강아지와 함께했던 그림 시간이라 집중을 제대로 할 수는 없었지만, 굉장히 행복한 마음으로 스케치를 그렸습니다 ㅎㅎ 본업인 디자인 일을 하거나 제 전문 작업인 펜 드로잉의 경우, 다양한 물체나 식물, 동물을 아주 세밀하게 관찰을 하고, 드로잉을 하는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작업 퀄리티가 아주 높아지는데요. 이런 세밀한 작업의 완성을 위해서 보태니컬 아트는 정말 안성맞춤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깊이있게 정물을 관찰하고 옮기는 과정은 어떤 작업을 하던 작업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전문성을 올려줍니다 :) ※ 글은 pc버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해가지는 시간에 집중해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푸릇푸릇한 이

집 방문 불가 및 원데이클래스 불가 안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드로우녹다입니다 수강생님들이나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 헷갈려 하셔서 미술수업 관련 블로그로 따로 신규 개설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수업 영상이나 수강생님들께 좋은 정보를 많이 공유할 생각이에요 :)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보겠습니다 :) 우선 미술수업에 대한 자세한 커리큘럼 안내를 하기 전에 간혹 여쭤보시는 질문들이 있어서 아예 공지로 답변을 미리 드립니다 좋은 내용은 아니기에 읽는 분들에 따라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양해 부탁드릴게요 집 관련 방문 문의 제 수강생이 아닌 분들은 방문 불가입니다. ( 예약 참관 / 수업 전 미리 방문 불가 ) 죄송합니다! 수강생님들 외에 다른 분들은 방문 불가로 규정을 바꾸었습니다. 수업을 받을 분들이라도 수업 전 미리 보러 오시는 역시 불가합니다. 개인 집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 외에는 제 디자인 일을 해야 되며, 주말은 타 지역 이동이 잦습니다. 수업 시간 외에는 방문 약속을 잡기가 도

거제 개인 미술수업 색연필 세밀화 수업시간표 및 커리큘럼 [내부링크]

드로우녹다 릴리안의 간단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드로우녹다입니다 :) 2021년 부터 시작된 거제 소규모 미술수업 드로우녹다가 2023년 끝자락, 블로그를 따로 오픈을 하게 되었어요 :) 기존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정돈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따로 분리를 하였는데요. 아름다운 거제에서 조금 더 머무를 예정이라 그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거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해 볼게요. 기초 수업작 등 제가 만든 샘플작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작품에 대해 다뤄볼 생각입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페이지를 운영해보겠습니다. 거제에서 그리는 거제미술수업!, 거제색연필화 수업! 저 릴리안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현재까지 모든 저의 삶은 그림과 함께였습니다. 저는 시작 디자이너로 현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웹, 문화예술디자인쪽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단순 컴퓨터작업이 아닌, 모두 그림과 연결이 되어있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 삶에서 그림은 떼어 놓

수업공간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어요 불편하신분들은 수업불가해요 [내부링크]

강아지와 고양이가 집에 있어요 안녕하세요 :) 드로우녹다입니다 저희 수업 공간에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어요 횟수로 3년 거제 수업 경험상, 동물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생각보다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아해 주면 정말 정말 기쁘지만 싫어하면 정말 많은 상처가 되고 그걸 눈앞에서 보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블로그 들어와서 문의하시는 분들은 미리 아예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조금 자세히 기재를 해보려고 합니다 :) 집에서 강아지와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이유? 사실 당연한 건데, 이유를 써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방에 넣어두면 고양이가 미친 듯이 울어요 그리고, 어떤 날은 3시간 혹은 그 이상을 수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장시간 강아지 고양이를 가둬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가둬놓을 거면 아예 수업을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고 수업 문의 시 꼭 말씀드리는데요 그래서 당연히 알레르기 있는 분들 / 동물 싫어하는 분들은 오라고 해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