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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65 - 이것저것 가득한 모동숲 플레이! [내부링크]

BAEBAEDO DAY #65 이것저것 가득한 모동숲 플레이! 안녕안녕️ 모두 그렇겠지만 전 지독한 주말 짝사랑 중입니다. 평일동안 주말이 오기만을 엄청 기다렸는데 주말은 절 그낭 스쳐가버리네요. 무슨 말이냐고요? 그냥 주말 너무 짧다는 소리입니다ㅎ.. 그 짧은 주말에도 운동하며 갓생사는 주민들도 있는데 제가 너무 칭얼대는 거겠죠. 화이팅, 나! 여울이의 인사도 빠르게 스킵하고 찾아온 곳은 바로 머피의 집입니다. 누가 초록 머리 아니랄까봐 집 뚜껑도 초록색인 머피 아앗 근데 생각해보니 이사 온 첫 날을 못챙겨줬네요. 벌써 부지런하게 짐을 다 풀어놓은 머피에요. 이제야 얼굴 본다고 하는 것 같은 건 저의 착각이겠죠..? 아..아앗.. 주대답게 인사를 왔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머피야..!!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캠핑 한 번 오라고 꼬셔 이사 와서 살라고 꼬셔 그래놓고 정작 오니 얼굴도 안 비춘다? 이거 완전 잡은 물고기한테 밥 안주는 격…. 모동숲 주민들이 맘씨가 착해서 다행인 부분

[간단일기] 25.05.29 - 디너의 여왕, 첫 블로그 체험단의 기록 [내부링크]

#04 그림 좀 작아졌나요..? 안녕안녕️ 갑자기 블로그 체험단이라니..엄청나죠? 어느날 친구가 같이 체험단 신청을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언제나 도움이 되어주고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친구여서 바로 따라 들어가본 그 곳. 바로 “디너의 여왕” 입니다. 디너의여왕 - 푸드 분야 국내 1위 마케팅 플랫폼 '먹거리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다' 디너의여왕 공식 사이트. 맛집 무료 체험, 빅데이터 맛집 랭킹 제공 dinnerqueen.net 근데 들어가봤는데 뭐가 엄청 많고 신기한 세계인거에요..! 새로운 걸 쉽게 흡수하는 타입은 아니라 천천히 여기저기 둘러보았답니다. 배송은 뭐고 맛집은 뭘까.. 하면서 말이죠. 알고보니 먹거리를 배송받아볼 수도 있는 거더라고요! 역시 세상엔 신기한 게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신기했던 건 여가 부분인데요. 상상 이상의 것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배낚시를 마주할 줄은.. 상상조자 하지 못했다. 어쨌든! 처음으로 신청해 본 것은 ‘맛집’ 분야였어요. 일단 직장

[동두천/지행][맛집탐방] 고기 조합 천재의 집, 화로상회 지행역점! [내부링크]

고기 조합 천재의 집, 화로상회 지행역점! 안녕안녕️ 어젠 꽤 먼 곳까지 지하철 여행을 했답니다. 1호선은 정말 길고 길더라구요. 전 지행역까지 갔는데, 깊이깊이 들어간 거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역시 수도권의 저력.. 시간이 늦었어도 사람 대박 하지만 뭐.. 고기를 맛보러 가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고기집이에요 화로상회 지행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708 · 블로그리뷰 98 naver.me 바로바로 여기! 화로상회 지행역점이랍니다! 바로 제공하는 여기서 알아두시면 좋을 정보! 운영시간 : 12:00~23:00 (매일) 라스트오더 : 22:30 화장실 : 가게 밖, 같은 건물 안에! 비밀번호️ 위치 : 4번출구로 나와서 길 건넌 다음 감성커피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기! 빵집 옆 넓은 주차장을 가진 고기집 두둥등장! 무한리필 고기집은 오랜만이라 괜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장했답니다. 자리마다 안내가 붙어있어 좋았는데요

[간단일기] 25.05.31 - 사랑니 발치의 기록 [내부링크]

#05 엄마는 사랑니 3개 아빠는 사랑니 0개 그리고 저는 4개를 가지고 태어난 불운의 여인…. 심지어 모두 매복인 콤보까지! 근데 그 중 하나가 기적적으로 머리가 다 났지 뭐예요. 그 러 나 치아가 자라면서 볼을 씹어서일까요 날이 갈수록 아파서 치과를 방문. 사과나무치과병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78 · 블로그리뷰 140 naver.me 바로 이 곳. 사과나무치과로 갔답니다. 동생이 다니는 치과인데, 사랑니를 순식간에 뺀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인기가 많아서 첫 방문 때는 검진만 받고 발치 예약을 걸었어요. 그리고 그것이 오늘이었습니다…. 간판이 보일 때부터 호달달ㄷ라달달 뽑는건 위쪽 사랑니지만 보통 같은쪽 아래도 세트로 뽑는다길래 가능하면 뽑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신경이랑 안겹치는지 3D영상.. CT도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웃겨서 찍어봤어요. 입툭튀 실화인가.. 어쨌든, 들은 이야기가 진짜 충격이었는데요. 왼쪽 아래 신경과 살짝 맞닿아있어서

[간단일기] 25.06.03 - 블로그 스티커 도전을 위한 기록 [내부링크]

#06 블로그 스티커에 한 번 관심을 갖게 되니 괜히 슥슥 그림을 그리게 되고.. 그림을 슥슥 그렸더니 이웃분들, 지인분들이 응원도 해주시고.. 해서! 진짜로 블로그 스티커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었답니다 아직도 이미지 크기는 못맞추는 중…. 사실 현생이 바쁜 직장인이라 할 수 있나..? 하는 마음이 컸는데요. (당장 오늘만 해도 야근하고 9시 30분 귀가) 이왕 가진 취미, 작은 시간이라도 모아서 더 잘 즐길 수 있다면 좋은 게 좋은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슬그머니 결심하고 바쁘면 스르륵 묻어두는 게 아니라 진짜로 하기 위해서 나름의 선언처럼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나중에 꼭 도전기를 올려볼게욧 화이팅 나!!

[간단일기] 25.05.18일의 기록 [내부링크]

#01 오늘은 친구를 따라 야구장을 다녀왔어요. 성인이 되고 난 뒤에 간 건 처음이었어서 굉장히 재밌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간단하게 뭐라도 기록하고 싶어져서 짧게 전자다꾸로 쓱-싹! 그림도 그리니 은근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오늘 밤도 기쁘게 마무리 합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63 - 일상 속에 가득한 즐거움, 빼곡한 모동숲 플레이! [내부링크]

BAEBAEDO DAY #63 일상 속에 가득한 즐거움, 빼곡한 모동숲 플레이! 안녕안녕️ 이젠 낮에 긴 소매 옷을 입고 다니면 더위가 느껴지는 그런 날들이 됐어요! 머리 위로 내려오는 볕이 좀 뜨겁기도 하고요. 벌써 여름이 다가오나..싶지만. 그래도 아직은 봄 느낌을 더 누리고 싶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벌써 엄청나게 푸릇해진 이 동네. 하긴 타임슬립을 진행해서 6월을 지나고 있으니 배배도는 이미 여름일까요? 아무 생각 없이 우편함을 열었는데 선물이 든 편지가 두 개나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증축을 진행했었죠! 커진 집에 대한 선물이겠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열어봅니다. ? 축하와 격려의 변기와 기분 전환의 샤워 세트…. 모동숲 주민과 해피홈 아카데미는 남의 집 욕실 사정에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어쨌든, 이 주대! 드디어 주민들과 비슷한 사이즈의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아아아 혼자만 서럽게 다운그레이드 당첨된 집에서 그동안 을매나 서러웠든지! 드디어 제 집에도 왼쪽 창문 두둥등장입니

[동화/그림책] 다양성을 알게 해주는 동화, 내 귀는 짝짝이 [내부링크]

궈난의 동화/그림책 추천 : 다양성을 알게 해주는 동화, 내 귀는 짝짝이 안녕안녕️ 오늘도 동화책 한 권을 들고 왔어요. 이 책은 제가 대학생 때 아동상담 수업을 듣다 만났답니다. 그 때 당시 아이가 평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해야 했는데.. 어떤 자료를 이용해야할지 무척 고민스러웠어요. 그렇게 서점을 돌아다니다 운명처럼 눈에 확 들어온 동화가 바로 이 책, ‘내 귀는 짝짝이’ 에요. 내 귀는 짝짝이 글 그림 히도 반 헤네흐텐 / 옮긴이 장미란 내 귀는 짝짝이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naver.me 표지 그림부터 너무 귀엽죠? 한쪽 귀가 팔랑팔랑 내려앉은 이 토끼가 바로 주인공이에요. 책을 열자마자 다양한 모습의 당근이 보여요. 내용을 모르고 볼 때는 그저 귀여운 패턴같지만, 읽고 나면 의미가 짜르르 전해져온답니다. 오늘의 주인공 리키는 귀 한쪽이 내려간 것이 고민인 토끼입니다. 혼자만 친구들과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늘 시도합니다.

[편의점][GS25] 마루는 강쥐 좋아해요? 그럼 마루의 치즈마루! [내부링크]

마루는 강쥐 좋아해요? 그럼 마루의 치즈마루! 안녕안녕️ 여러분은 어떤 웹툰을 좋아하세요? 저는 요즘 마루는 강쥐를 즐겨 보고 있어요. 강아지가 사람(유아) 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우당탕탕 일상물인데요! 강아지도 귀엽지만 아이는 더 귀엽다 귀여운거x귀여운거 = 최고 귀여운거 잖아요? 아마 그런 부분 덕분에 사랑에 빠진 독자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콜라보가 많아졌는데! 그중! GS25, 해태아이스와 콜라보를 했다는 소식! 마루가 마루한것이에요…. 하지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사실. 띠부는 마루 샌드에만 있다는 것! 제가 CU 쿠키런 띠부 때부터 띠부 광인이거든요…. 띠부가 있다고 하면 괜히 하나 둘 사게 되는데 마루 띠부가 있다? 이건 못참죠. 친구랑 회사 근처 대모험 역 근처 대모험하며 근처에 있는 모든 GS 매장을 다 가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결국 문명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재고 있는 곳을 찾기엔 이거만한 게 없거든요! 바로 우리동네 GS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64 - 머피, 넌 내거야! 아미보 주민 데려오기 [내부링크]

BAEBAEDO DAY #64 머피, 넌 내 거야! 아미보 주민 데려오기 안녕안녕️ 한 주는 빠른 듯도 느린 듯도 하네요. 오늘은 벌써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 않은데 벌써 찾아온 것 같은 목요일입니다. 이 복잡 미묘한 마음.. 여러분도 이해하시죠? 이 평화로운 세상 속으로 다이빙하고 싶은 마음.. 하지만 다이빙해도 이렇게 쓸려나오면 소용이 없겠죠! 여울이도 그걸 느꼈는지 표정이 영 아닙니다. 저도 얌전히 현생을 살아나가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리고 보란듯이 집앞에 쓰러져있는 죠니. 축하 편지를 확인하는데도 끄트머리에 보이는 이 녀석.. 힘겹게 외면하고 순회방문 돌았습니다. 상체운동에 열중하는 김펭수씨 발견! 면적이 불가능할것 같은데.. 뭐 일단 응원합니다. 다음으로는 나무캐러 나온 이쭈니씨 발견! 여어, 라니 약간 아저씨 같습니다. 하지만 감성은 좋아요. 낭만다람쥐 같으니 순회방문을 마친에는 안내소를 찾아갔어요. - 사브리나 : ? 왜냐면 오늘은 머피의 이사를 땅땅하는 날이거든요! 아미보

[부천][맛집탐방] 돈까스는 물론이고 배까지 가득, 무공돈까스! [내부링크]

돈까스는 물론이고 배까지 가득, 무공 돈까스! 안녕안녕️ 맛집 탐방도 벌써 열 번째 게시글이네요! 소소하게 먹고 다닌 기록인데도 돌아보니 뿌듯하고 배고프고 그렇습니다. 어제는 감자와 함께 돈까스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남자=돈까스람서요?ㅋㅎㅎ 제육과 돈까스는 남자의 상징! 남자력(?) 채우러 다녀온 이곳은 바로.. 무공돈까스 부천고강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71 · 블로그리뷰 108 naver.me 무공돈까스 부천고강점이랍니다. 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야 하지만 환한 불빛이 여기 가게 있어요! 하고 말해줘서 찾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만 맞은편에 훌랄라치킨이 있더라구요? 쪼금..유혹 당할 수 있다는 점.. 어쨌든 여기서 알아두시면 좋을 정보! 운영시간 : 11:00~21:00 (매일) 화장실 : 건물 안에! 위치 : 너무나 동네! 고강 사거리에서 우리은행이 있는 골목까지 간 다음 안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야 나와요. 가게로 들어오면 바로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

[간단일기] 25.05.25 - 장군이 생일의 기록 [내부링크]

#03 오늘은 엄청나게 중요한 날이에요. 우리집 최고의 강쥐, 장군이의 생일이거든요. 이 멍멍이를 위해 큰누인 저는 노즈워크 장난감을, 짠누인 동생은 알러지강쥐도 먹을 수 있는 껌을 막내형은 애견카페 입장권을 준비했답니다. 벌써 7살이 된 우리의 강강쥬.. 믿기지가 않는달까요. 본견은 생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작은 거라도 챙겨주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 그래서.. 전날 엉아랑 애견카페도 다녀오고 오늘 짠누가 사온 껌도 념념하고 (캔도 위험해서 덴탈껌으로 만족해야하는 불쌍강쥐) 큰누가 사준 노즈워크 장난감으로 사료 쇼도 펼친 이 강쥐 행복했을까요? 인간 기준이라 어땠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얘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귀여움으로 제 사리사욕도 챙겼습니다만.. 그래도 오늘이 참 소중합니다. 블로그에 이것저것 기록하는 김에 장군이와의 추억도 조금씩 남겨두려고요! 생일 축하해, 건강하고 행복하자 장군아!

[조각글] 언젠가 분명히 [내부링크]

어떤 시간은 너무도 길어 수백번 끝을 그리다 먼저 지치더라도 지나간다면 정말 순간이 되겠지만 야속하게 머무른대도 목 끝이 맵고 눈 앞이 일렁여 길고 긴 밤 속 어딘가를 배회할 때에도 너 떠올리기를, 얽혀오는 마음과 내려앉은 손길 네게 닿아올 그 모든 따뜻한 것들 http://unsplash.com/ko/@grakozy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60 - 행복과 기만이 공존하는 6월의 웨딩 이벤트! [내부링크]

BAEBAEDO DAY #60 행복과 기만이 공존하는 6월의 웨딩 이벤트! 안녕안녕️ 어느새 월요일입니다. 분명 주말이 찾아온 걸 기뻐한게 방금 전이었는데.. 그래도 적응해내는 것이 어른이겠죠? 참담한 제 마음처럼 비가 내리는 배배도. 적응은 무슨 적응~! 아 못하겠따고요~! 제가 웅앵찡찡댄거에 비해 세상 단호한 여울.. 너굴 밑에서 일하는 것이 영 쉽지 않았겠죠. 오늘도 그녀를 보며 단단해져야겠다..생각합니다. 왜이렇게말이많냐고요월요일이싫어서요…. 습하..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려면 그래도 환기가 필요하겠죠. 즐거운 생각으로 뇌를 씻어냅니다. 엥? 근데 정말 새로운 일이 벌어졌어요. 파니엘이 무슨일이죠? 나한테 뭐 맡겨놨니? 요 깜찍한 녀석들. 하지만 궁금하니까, 이따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이것이 어쩔 수 없는 플레이어의 마음! 일단 상점을 향해 달리는데 꺼벙이가 뭘 한참 고민중이었어요. 이 말을 보자마자 아 캠핑장 다녀와서 말 걸껄 하고 후회했어요. 하 역시. 정말 유독

[마인크래프트] 마크 기록 Ep.7 - 죽음과 부활, 레이드와 건축! [내부링크]

NANA & POTATO PLAY #7 죽음과 부활, 레이드와 건축! 안녕안녕️ 오늘은 오랜만? 의 마크 게시글! 그것도 심야! 사실 플레이 한 지는 꽤 됐는데 첫 죽음의 충격에서 벗어나는게 꽤 걸렸습니다. 별건 아니긴 하지만 그날의 플레이 함 같이 보시죠ㅎ 어김없이 별장에 갇혀있는 나와 마중나온 감자 ㅎ 아니 근데 저 없는 사이에 길 단장을 아주 기깔나게 해놨더라구요!? 제가 별장 오가면서 죽을까봐 아예 횃불로드를 만들어준 그.. 덕분에 마크리무진 타는 중입니다 다른 몬스터들이 못 나오게 담장도 쌓아놨어요. 근데 그렇게 구경하며 집으로 돌아오고 나니까 곡괭이가 많이 아프지 뭐예요? 그래서 경험치 공장으로 왔답니다. 곡괭이로 금러버들의 발목을 열심히 치는 중.. 도구의 내구도를 지킬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었어요! 양껏 충전한 다음엔 전원을 끄고 귀가합니다. 이젠 갑옷도 짱짱하겠다 밤길이 무섭지않죠! ? 이상한 부족민이랑 팬텀이 같이 와서 죽었어요. 오ㅡ열 내 경험치.. 내 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6 - 눈물의 공원 공사, 토미랑 트윈룩으로 회복! [내부링크]

BAEBAEDO DAY #56 눈물의 공원 공사, 토미랑 트윈룩으로 회복! 안녕안녕️ 목요일이라 쓰고 어게인 월요일이라 읽는 오늘.. 다들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햇살이 잘 비치는 날씨라 하늘 올려다 볼 때면 기분이 좋아져요. 문득 가로수에까지 시선이 닿으면 잎이 언제 이렇게 커졌나 싶기도 하고요 무성한 자연을 보고 있으면 그 꾸준한 변화와 힘에 놀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모동숲을 향한 저의 꾸준함도 새삼 놀라울 지경 이렇게 매번 새로운 방문자가 있는데 어떻게 질리겠나요! 매번 즐겁게 플레이 할 뿐입니다 따아잇 근데 날씨가 영 아니네요. 오히려 현실 날씨가 더 좋은 건 오랜만입니다. 그래도 할 일은 한다! 잠깐 딴 짓만 하구.. 근데 놀랍게도 살만한 게 없어서 캡쳐 안했어요. 그보다는.. 드디어 광장 뒤 성벽 간격을 결정했단 사실! 성탑-성벽-성문-성벽성벽성벽-성문-성벽-성탑 일걸요? 아마.. 사실 성문을 더 넣고 싶었는데 성문은 가로가 세 칸 짜리라 애

[동화/그림책] 나만의 개성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동화, 반바지 공주 [내부링크]

궈난의 동화/그림책 추천 : 나만의 개성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동화, 반바지 공주 어릴 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동화 전집은 제 보물 중에 하나였어요. 씽크빅 선생님이 방문하기 전 까지 읽는 것이 8살 인생의 낙이었답니다️ 벌써 몇 년이 지났을까요. 시간의 흐름을 맞아 손때도 먼지도 많이 탔지만 동화책을 정리할 수 없었던 것은, 그 때의 즐거움이 생생하게 기억나서일 거예요. 오늘은 소중히 책장에 모은 동화들 사이에서 가장 좋아했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던 동화를 소개할 거예요. 바로 '반바지 공주' 랍니다 반바지 공주 글 마리 바타유 / 그림 델핀 뒤랑 표지만 봐도 반바지가 엄청나죠? 오늘의 주인공 반바지 공주는, 멋쟁이들의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그 멋쟁이들 사이에서 편안함을 추구할 뿐이죠. 하지만 귀족들 사이에선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늘 반바지 차림이니, 할머니께 혼나곤 했지요. 하지만 할머니는 손녀인 반바지 공주를 사랑했고 다른 나라의 멋진 왕자나 공작에게

[여의도/더현대][맛집탐방] 스콘의 스콘에 의한 스콘을 위한! 카페 레이어드 [내부링크]

스콘의 스콘에 의한 스콘을 위한 카페 레이어드 안녕안녕️ 어제는 오랜만에 더현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지난번에 브레디포스트가 너무 좋았어서 새로운 디저트가 있는지 이곳 저곳 살펴봤죠! 그 결과 시야에 잡힌.. 카페 레이어드! 왜 시야에 잡혔는지는 이 사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짜자잔! 와 정말이지 화려한 스콘 천국! 요즘 디저트는 바리에이션이 엄청나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잠봉뵈르 스콘! 전 잠봉뵈르만 들어가면 사고 싶어하더라고요? 짭짤함 절대 지켜.. 그 외에도 엄청 다양한 스콘이 많아요. 그래서 뭘 고를까 정말 고민고민했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방문하신 분들 대부분이 그랬어요. 다들 가판대 앞을 서성서성.. 아무렴, 이 광경을 봤는데 어떻게 서성이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러다 힘겹게 운명의 스콘을 고르면.. 기나긴 케이크존이 기다린답니다. 강아지 케이크는 진짜 너무 귀여워서 포장이 아니라 납치할 뻔. 뒤엔 일본인 손님분들도 있었는데

[서울/화곡][맛집탐방] 중식과 마라가 좋다면 여기, 취링취링 [내부링크]

중식과 마라가 좋다면 여기, 취링취링 안녕안녕️ 다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마지막까지 불태워 놀 예정이에요. 어쨌든! 이 연휴의 시작이 된 토요일, 감자와 함께 마라를 먹기 위해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도착한 곳은 바로.. 취링취링 화곡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67 · 블로그리뷰 990 naver.me 취링취링 화곡역점! 길 건너에서부터 화려한 간판에 홀려버렸어요.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 ! 운영시간 : 17:00~03:00 (매일) 화장실 : 건물 안에! 위치 : 화곡역 7번 출구에서 직진! 근데 안쪽도 장난아니게 화려하더라고요? 컨셉은 열차/마작인 것 같은데, 네온사인 가득한 간판이 중국 느낌 낭낭~ 저희는 열차 좌석같은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실내 인테리어가 멋스러워서 괜히 두근두근 그릇도 젓가락도 취링취링! 전용 식기는 궈난을 기분좋게 해요 궈난과 감자가 주문한 메뉴는 마라전골+요리의 2인세트!️ 요리는 숙주가득 유린기로 선택하구 전골에다가 사리를 추가했

[여행기][강릉] 바다 맛집 강릉으로 어서가세요! [내부링크]

TRAVEL DAY #3 날짜 2024년 5월 5일 - 6일 장소 강릉 제목 바다 맛집 강릉으로 어서가세요! 안녕안녕️ 지난 연휴에 강릉에 다녀온 궈난입니다. 교회 내 동아리 분들과 꽤 오래전부터 약속한 여행! 일요일 저녁 출발이라 1박인거에 비하면 이것저것 한 건 조금 적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가다보니 두근두근했네요. 간략하게 계획된 내용을 정리해드리자면! 경기도 광주 휴게소 - 저녁식사 하기 숙소에서 다같이 놀기 강릉 카페 가기 소나무집 초당순두부 - 점심식사 하기 정도인데요. 이정도면 대문자 P의 여행이라 불릴 만 하죠? 뭐 모두 만족한 부분이라 괜찮았어요 (아마도..) 그러나 문제가 있었는데요.. 날씨!! 날씨가 영 꽝이었어요. 여행 갈 때마다 날씨가 영 별로인 이유는 뭘까요 정말 비의 폭풍이 어마무시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뚫고, 목적지인 숙소에 도착했어요. 쏠레이빌리지 : 네이버 방문자리뷰 86 · 블로그리뷰 18 naver.me 바로바로 여기! 쏠레이 빌리

[조각글] 파도의 기억 [내부링크]

파도는 구름이었다 한참 부풀다 흩어지기를 반복하는 머리 위에 있는 그 것 파도는 집이 그립다 똑같이 너르고 푸르나 그립기만 한 이유는 이곳에 오래 머물렀어도 알 수가 없다 옛날을 떠올린다 늘 하던 것처럼 흠 없고 싶은 파도가 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부딪히는 것 잊고 싶지 않다 나는 원래 구름이었지 부서질 때 남기는 기억이 그저 하얗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2 - 꽃신을 신고 뛰어보자 공사! 다리가 건너편에 닿겠네 [내부링크]

BAEBAEDO DAY #52 꽃신을 신고 뛰어보자 공사! 다리가 건너편에 닿겠네 안녕안녕️ 어메이징 월요일입니다. 질리지도 않고 매일같이 오네요. 그리고 토요일에 비가 오고 나서도 날이 아직 흐립니다. 토요일 정도의 비로는 아직 성에 안 차는 걸까요 마침 이 모동숲 동네도 시원하게 비가 옵니다. 현실에도 한번 싹 내리고 하늘이 개면 좋을 것 같네요 방송은 별 거 없었습니다. 너무나 뭐 없었던 나머지 캡쳐에 알맹이가 없어져버린 현상황.. 어쨌든 들어왔습니다. 밀린 편지함을 확인하는데.. 우리 귀여운 에바가 선물을 보냈어요. 선물의 정체는 꽃신이었어요. 바로 신어줬습니다. 꽃신을 신다니,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네요. 앗. 다리를 없애버렸더니.. 편의성이 감소해버린 배배도. 심지어 저 너머에 사는 주민들이 많은데 감금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ㅎ 얼른 외곽공사 끝내야지.. 라고 했지만 돈도 생겼겠다 옷가게로 들어가고 마는데.. 와 고옥이가 드디어 아는척을.. 좀 감동입니다. 그리고 이때다 싶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3 - 주민 집터 옮기고 섬꾸! 계단 고르기는 어려워.. [내부링크]

BAEBAEDO DAY #53 주민 집터 옮기고 섬꾸! 계단 고르기는 어려워.. 안녕안녕️ 아침은 잔뜩 흐려, 쌀쌀할듯 말 듯하더니.. 일교차가 난리인 목요일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감기 조심해야해요.. 아침일찍 나와 저녁에 들어가는 분들은 다들 가벼운 겉옷 정도는 챙기시기! 아직 모동숲 세계 속 요 녀석들도 소매가 긴 옷을 입거든요! 사실은 다른 옷이 없어서지만요ㅎ 오늘도 크게 뭐가 없는 일상이라네요. 잔잔함이 또 모동숲의 장점이니까요! 그렇게 방송 끝나고 나와보니 집 뒤에! 다리가! 구경하러 달려가는 길에 계단을 이용하는 꺼벙이를 만났습니다. 주민들이 이 계단을 참 잘 써요. 뿌듯뿌듯합니다. 그리고 배배도의 뉴 다리도 완성! 주변 마이디자인은 다시 깔아야겠지만.. 2층에 있는 다리라 1층 멀리까지 보이는 게 참 마음에 들어요 섬꾸는 멈추면 안 되는 법. 가로등을 풀로 매수해줍니다. 매수한 가로등은.. 다음날 배송이 오는대로 여기 1층, 대각선 길에 설치할 거에요. 집터 주변을 둘러

[마인크래프트] 마크 기록 Ep.6 - 마인크래프트, 모험도 건축도 즐거워! [내부링크]

NANA & POTATO PLAY #6 마인크래프트, 모험도 건축도 즐거워! 안녕안녕️ 나른한 토요일입니다. 이젠 봄이 오다 못해 여름이 오는지 낮에는 해가 제법 뜨겁고 덥더라구요. 아직 5월도 안 됐는데 말이죠.. 그래서 안전한 집에서 토요일 즐겼습니다ㅎ 오늘은 마크, 너로 정했다! 근데 이번에는 저 혼자 플레이 할 거에요. 장비가 좋은데도 자꾸 겁먹어서.. 강해지기 위해 모험을 떠날 거랍니다. 요즘은 맨날 다이아 캐러 다녔더니 이쪽 동굴이 낯설 지경입니다. 후.. 심지어 이 뒤쪽은 처음 넘어가는거에요. 이쪽 동굴에는 철이 참 많아요. 모험 덕분에 광부 경험치 좀 올리는 기분! 깊숙히 들어와 물고기 구경도 했어요. 동굴도 마냥 탄광은 아닌것 같아요. 깊이 파고파고 들어와서 아쿠아리움을 볼 줄이야. 예측 불가한 부분이 모험심을 자극하는 게임.. 그래서 다들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나봐요️ 그리고 나름의 전투도 진행했답니다. 근데 사실 엔더맨도 만났는데.. 싸워도 되는지를 잘 모르겠더라구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9 - 난 돈다발이 좋아, 집게궈난! [내부링크]

BAEBAEDO DAY #49 난 돈다발이 좋아, 집게궈난! 안녕안녕️ 이것저것 다른 게시글도 쓰다보니 모동숲 게시글은 오랜만이네요! 습ㅡ하.. 어쩐지 고향에 온 기분이랄까요ㅎ 어쨌든! 산도 들도 그냥 거리의 가로수도 점차 푸릇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비가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걸 보면 봄은 이 시기의 완벽한 주인이 되려는 것 같아요. 이 비로 만연한 초록 세상이 되겠죠? 물론 이 동네는 이미 푸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긴 해요. 오늘도 반갑게 인사하는 배배도 1등 공무원, 여울이. 하지만 전 안녕하지 못해요. 왜냐고요? 사건은 좀 전으로 돌아가야합니다.. 벚꽃이 만연한 어느 봄날 저는 벽돌 계단의 모금 현황을 확인하러 갔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터무니없는 모금액이 절 반겨줬는데요. 이 때부터일까요.. 왕창 기부하고 뚝딱 끝내고싶지만 그러기엔 자본금이 줄어들고 그러면 돈다발 루트를 탈 수가 없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그럼 결론이 뭐다? 돈다발이 얼른 고액거래템

[조각글] 뭔가 키우는 게 있나요? [내부링크]

전 하나를 돌봐요 아, 키우는 건 아니에요 가끔 어디론가 사라지거든요 아무래도 부끄럼이든 겁이든 많은 모양이죠 혼자 오락가락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그래요 그러다 어느샌가 와서 붙어있곤 하는데 어릴 때야 무섭기도 했지만 이제는 뭐 익숙해요 컴컴한 낯도 이만치 봤으면 눈에 익는다니까요 오죽하면 앞에 서있어도 모를 지경이에요 뭐 그냥 지나가도 알아서 피하니 걱정은 마세요 주의사항이라 음, 번쩍이는 걸 싫어하나봐요 가엾게도 여러 갈래로 찢어지다 몇몇은 꼭 없어져요 고약하긴, 기껏 친구가 생겼는데 혼자보다 하나 아닌걸 못 참는 모양이더라고요 무슨 말이냐고요 그냥 뭐 다들 데리고 사는 거 말이죠 unsplash.com /@martino_pietropoli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1 - 파니엘의 섬 광장 채우는 일상, 그리고 어게인 여욱이! [내부링크]

BAEBAEDO DAY #51 파니엘의 섬 광장 채우는 일상, 그리고 어게인 여욱이! 안녕안녕️ 추적추적 봄비 내리는 토요일입니다. 봄에는 푸릇함이 여기저기 보여서일까요 날이 흐리고 어두워도 세상이 전부 톤다운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요며칠 내내 미세먼지가 난리였다보니 주말에 찾아온 비가 반가울 지경이에요. 그렇게 산뜻한 기분으로 모동숲 일기를 쓰기! 이 때 사실 좀 기분 좋았어요. 이번 주 내내 야근하고 갈리느라 모동숲 제대로 못했는데.. 오자마자 펭수가 보여서요 그러나 A를 연타하는 손가락에는 감성이 부족한 편. 빠르게 여울이와 조우해줍니다. 이 때까지만해도 저스틴한테 물고기 좀 팔아볼까 했는데요. 안내방송 끝나자마자 완벽하게 잊어버렸어요. 심각한 청년 치매.. 하지만 요 귀염둥이랑 만나버린걸 어떡하겠습니까. 전 펭수의 눈이 너무 좋아요ㅎ 이 시건방짐도 귀엽습니다. 얘.. 내가 섬 발전을 위해서 목돈 마련하느라 좀 바빴단다. 나중에 부리 빠지게 놀랄 준비나 해라. 그럴 일 없다는

[여행기][경기광주] 사계절 취향껏 방문해, 화담! [내부링크]

TRAVEL DAY #화담 날짜 2024년 4월 5일 장소 화담 제목 사계절 취향껏 방문해, 화담! 안녕안녕️ 요즘 정말 꽃이 만발한 봄이죠?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화담숲에 가게 됐어요. 대단한 걸 말로만 들었어서 이래저래 기대가 많이 됐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입구! 이제 들어가서 주차하고 입장하면 되는데요. 이 주차가 꽤나 험난합니다. 주차난과 시간대별 QR코드 확인을 모두 이겨내고 입장한 화담숲! 들어가자마자 멋진 포토존이 있는데요. 이 대표 포토존에는 아예 직원분이 촬영을 도와주고 계셔서 이렇게 편안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그렇게 뒤쪽으로 천천히 걸어들어오면.. Previous image Next image 호수와 함께 절경을 이루는 장소가 나타나요. 해가 가장 잘 드는 곳이라서 그런지 키가 큰 꽃은 가장 만발한 장소였어요. 이 말은? 네.. 벚꽃은 한창 멀었더라고요! 하지만 예약한 모노레일은 타야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

[간단일기] 25.05.21 기록 [내부링크]

#02 블로그를 하면서 광고를 달아볼 날이 있을까..생각했었는데 드디어 달게 되어서 작은 축하 겸 간단기록 예에에에전에 애드포스트 조건을 한 번 찾아봤었는데요. 구체적인 조건은 없지만 만든 지 한 달 이상은 되어야하고 게시물이 몇 건 이상이어야하고 하루 방문자 수가 몇 명 이상이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사실 그 중에선 방문자 수가 제일 어려웠어요. 열 명이 올까말까 한 블로그일 때였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 검색유입도 이웃 유입도 늘길래 어제 자기 전에 그만… 그냥 막 등록해버렸지 뭐예요. 근데 심사라는게 얼마나 걸리는 지 잘 몰랐어요. 저녁 외식 맛있게 하고 돌아오는 길에 메일 확인을 했는데.. 어차피 블로그 주소인데 괜히 가리게되는.. 두둥.. 되어버렸어요. 그저 감사할 따름.. 앞으로 더 힘차게 블로그 생활 즐겨야겠어요c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61 - 돌아온 마일섬 노가다!️ [내부링크]

BAEBAEDO DAY #61 돌아온 마일섬 노가다!️ 안녕안녕️ 날씨가 좋아 월요일같았던 목요일입니다 어제 늦게까지도 비가 엄청 오더니만 오늘은 또 쨍쨍해서 당황했지 뭐예요. 꼭 출근하는 날만 날이 좋네요. 원통하다. 그래도 어제는 비도 오고 하는 김에 게임 잘 즐겼습니다. 집에 가만히 있을 때 비가 오는 것도 나름 낭만있어요. 그러니까 나를 좀 봐줄래 얘들아.. 유독 오프닝부터 뒤돌아있는 파슬리와 은근히 외면중인 델리입니다. 따잇 맞아요..꺼벙이가 떠나기로 했었죠. 마지막 가는 길.. 인사는 해줘야죠 꺼벙아 안에 있니? 나 들어간다? 집에 들어오니 빗자루질로 바쁜 꺼벙이가 보입니다. 청소를 하던 그는.. 생각이 많아진 듯 창밖도 바라봅니다. 하지만 말을 걸면 아련함이 모두 사라지는 것이다. 어째서? 말은 앞을 봐야지 역시. 화이팅하구.. 나도..길티의 즐거움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 잘가, 꺼벙아!!cc 그리고 세상 매몰찬 주대. 바로 나c 이사 확정내려고 다음 날로 찾아왔어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62 - 잔잔한 배배도 일상, 주민들과 대화하기! [내부링크]

BAEBAEDO DAY #62 잔잔한 배배도 일상, 주민들과 대화하기! 안녕안녕️ 돌아온 금요일 전 금요일이 되면 너무 신이 나요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다들 그러시겠죠? 제 맘이 여유로워서일까, 주민들도 엄청 여유로워보여요c 그래서 오늘은 적당히 쉬어가는 플레이로 정했답니다. 오늘은 쉬어가는 플레이라 구조 활동도 없을 예정이에요^^!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랍니다. 모동숲에서 6월이 되자마자 여름 편지지가 계속 들어와서 좋습니다. 우편함 보는 재미가 남달라졌어요! 동시에 여름의 더위는 너무 힘들지만 그 계절의 감성만큼은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청량한 색조는 정말 여름만의 느낌이죠! 파란 파도가 그렇고 새하얀 구름이 그렇고 ️ 한껏 푸른 초목이 그렇습니다 곧 여름이 되면 넘쳐흐를 생명력! 제가 에어컨의 보호 아래 있을 때 가장 기쁘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어쨌든 그렇다구요. 이 여름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옷가게에 방문했어요. 때마침 귀여운 모자와 원피스 리스트업! 바로

[부천][맛집탐방] 맛있을 때 나는 소리, 키햐아 까치울역점 [내부링크]

맛있을 때 나는 소리, 키햐아 까치울역점 안녕안녕️ 어제는 나들이를 나왔다가 카페거리에 있다는 맛집을 찾았어요. 정작 카페는 가질 않았는데.. 맛집이 정말 만족스러워서 홀랑 잊었답니다. 그래서 간 맛집이 어디냐면! 키햐아 까치울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48 · 블로그리뷰 387 naver.me 바로 여기, 키햐아 까치울역점입니다. 조용조용한 주거단지에 쏙 들어가있는 맛집이더라구요? 자, 여기서 알아두시면 좋을 정보! 운영시간 : 11:30~22:00 (매일)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화장실 : 건물 안에! 위치 : 까치울역 4번 출구에서 카페 거리 안! 앞에 도착하니까 대문짝만한 주차 안내와 광기넘치는 우산 출입금지가 바로 눈에 들어오는데, 이건 손님이 잦다는 거 아니겠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마지막 2인석을 차지했어요c 그 외에는 6인용 테이블, 높은 6인용 테이블이었는데 2명이어도 이용할 순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늑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8 - 별장 맞추고! 마이디자인 무드 맞추고! 카드는 못 맞추고.. [내부링크]

BAEBAEDO DAY #58 별장 맞추고! 마이디자인 무드 맞추고! 카드는 못 맞추고.. 안녕안녕️ 돌고돌아 금요일입니다. 하루씩 더 쉬니까 주말이 더 빨리 오는 것 같고 좋네요c 그나저나 오늘은 볕이 이렇게나 좋은데 내일은 비가 온다니, 이건 무슨 일일까요? 날씨의 변화가 너무 청기백기라, 긴 소매 옷을 완전히 정리할 수가 없어요 그래도 더운 것 보다는 낫지, 하고 있는 요즘ㅎㅎ 모동숲 세계에도 사계절이 있지만 주민 친구들은 단벌 신사다보니, 이 어려움을 크게 공감하진 못하겠네요. 공무원들은 이야기가 좀 다르지만요. 여긴 그래도 동복 하복이 있더라구요? 배배도 안에서는 특권 계층임이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또 그가 왔다. 이제는 주민도 쓰루하는 그! 얘 그러니까 작작 조난 당해라.. 요즘 가구가 너무 갖고싶어서 그냥 너굴상점으로 출근하는데요! 뭐가 없어서 바로 옆집으로 넘어왔습니다. 하 좀 밖에 두기 좋은 걸 팔아줬으면 좋겠는데 맨날 거울 식탁 의자 거울 식탁 의자 옷가게에라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9 - 끝 없는 공사 일상, 섬꾸할 때의 법칙! [내부링크]

BAEBAEDO DAY #59 끝 없는 공사 일상, 섬꾸할 때의 법칙! 안녕안녕️ 날씨가 쨍하니 풀린 일요일입니다. 어제는 정말 엄청나게 비가 내리더니만 오늘은 또 괜찮네요. 주말에 내내 날씨가 흐리거나 안 좋으면 괜히 속상한 이 기분, 다들 아시죠..? 오늘은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모동숲 세상도 볕이 좋네요! 너희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렴c 그나저나 오늘의 메인은 쵸이인데 그 뒤로 두 녀석이나 붙어서 어쩐지 비밀 호위를 받는 듯한 느낌이네요. 오늘의 배배도 방문자는 늘봉이입니다. 하지만 섬꾸단계에서는 꽃을 심어봤자 번질 뿐이라.. 오늘은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어제 집 놀러갔다고 편지도 보내준 요비! 아유, 맘도 예쁜 것 있죠? 깜찍콩떡이.. 근데 직접 만나러 갔더니만 모르는척 새침을 새침을 아주! 역시 아이돌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빠른 헤어짐 후, 바로 너굴 상점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제발 좋은 가구가 있었으면..! 꿈 깨겠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예쁜 옷이라도! 고순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5 - 섬꾸 빼고 다 하는 일상, 헤어스타일 바꾸기! [내부링크]

BAEBAEDO DAY #55 섬꾸 빼고 다 하는 일상, 헤어스타일 바꾸기! 안녕안녕️ 오늘은 근로자의 날! 다들 각자의 하루를 잘 보내고 계시겠죠? 저도 괜히 돌아다녔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가 햇살을 만끽하는 기분이 끝내줬답니다. 근로에서 해방된다는 건 정말이지 최고에요. 쉬는 날 와장창 많아졌으면 좋겠다.. 여튼 쉬는 김에 동숲 세계도 열심히 돌아다녔어요c 고민했던 다리도 예쁘게 지어진 모습입니다. 돌 계단은 오갈때 들리는 소리도 좋아요. 그 다음에는 삼거리로 나와봤어요. 생각보다 말끔하죠? 하지만 섬꾸엔 끝이 없는 법! 오늘도 잔잔바리 업무들을 처리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를 켜줍니다c 쉬는 날이어도 또 나름의 업무가 있네요. 광장 뒤편에는 아직도 성문/성벽을 다 못 세웠어요. 대칭을 맞추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몇개 더 사뒀답니다. 어떤 간격으로 어떻게 놔야 예쁠지.. 좀 더 고민을 해보려구요! 가구 신상 있나 살피러 상점 가는 길에 운동하는 꺼벙이를 만나버렸습니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7 - 도도항공 VIP 일상, 파니엘의 광장 누비기! [내부링크]

BAEBAEDO DAY #57 도도항공 VIP 일상, 파니엘의 광장 누비기! 안녕안녕️ 드디어 주말이 밝았습니다 정말 희열 넘치네요ccc 이번 주말은 특히나 대체공휴일이 붙어있죠? 뭘 하면 좋을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정해진 루트 오늘은 죠니가 왔다는군요. 전 다양한 방문자 모두를 사랑하지만 죠니는 좀.. 다른 주민들도 이 방송을 보고 있을 테니 그들이 도와줄겁니다 그나저나 비는 왜 이렇게 오는 건가요? 전에도 비가 오더니만.. 모동숲은 맑은 날씨가 또 포인트인데 말이죠! 아니, 포인트 취소하겠습니다. 노랑 우비 입고 운동하는 펭수? 이건 귀하네요. 왜케 귀여울까요ㅠ미치게따ㅠ 참! 지난번에 뭘 또 샀었는지, 세모난 조각 식물을 하나 못 샀어요. 솔직히 다섯 개는 너무 적은걸요ㅠ 너굴상점은 배달 가능 개수를 늘려줘라! 늘려줘라!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막지마라! 막지마라! 물론 될 리가 없으니 빠르게 하나 구매해줍니다ㅎ 광장은 내일이나 완성되겠군요! 어제에 이어 토미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4 - 모동숲 주민들도 불금은 못참지 대화 모음집! [내부링크]

BAEBAEDO DAY #54 모동숲 주민들도 불금은 못참지 대화모음집! 안녕안녕️ 드디어 해피 금요일!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게요- 마침 아침에 나오는데 날씨도 딱이었어요. 시원서늘하고 막 흐리지도 않고! 이런 날 소풍이나 가고 싶은데.. 육신이 회사에 잡혀있었던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9 to 6직장인이 할 수 있는 건 데이터 세상 나들이 뿐.. 그래도 녀석들의 포근한 감성과 함께라면 힐링이 되니까 좋아요. 아 그리고 숙제 제출합니다c 친절한 이웃, 메몽님의 도움을 받아 돌계단으로 결정했어요. 설치하고 나서도 마음이 변하면 바꿀 수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일시불로 결제했어요. 야호우! 그 다음엔 파슬리가 잘 이사왔는지 체크! 이사는 잘 왔는데.. 주변이 엉망이네요. 주변 정리도 할 겸 크리에이터 ON 길도 덮어주고 이래저래 정비하다보니.. 어느샌가 광장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의식의 흐름보다 무서운 공사의 흐름.. 그런데 이래저래 움직이다보니.. 요 귀염둥이들이 대화를 하고 있

[야당 CGV] 범죄도시4 관람 후기, 총, 칼, 주먹과 폴리스 다크 아미 [내부링크]

24.04.28 범죄도시4 관람 후기 총, 칼, 주먹과 폴리스 다크 아미 안녕안녕️ 어제는 얼마전 개봉한 그 영화, 시원한 액션과 맛깔나는 개그의 그 영화! 범죄도시4를 보고왔어요. 이번에는 야당 CGV로 다녀왔답니다! 여기저기 포스터가 잔뜩 있었어요. 짜자잔 범죄도시4 정보 : 네이버 통합검색 '범죄도시4 정보'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naver.me 영화의 상세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음.. 사실 전 영화 취향이 그냥 애라서 잘 볼 수 있나 걱정이 되긴 했는데요ㅠ 약간 어렵긴 했어도 나름 잘 보고 왔답니다! 이번에는 반반팝콘과 함께 입장 예매한 관은 리클라이너가 있었는데요..! 저.. 리클라이너 좌석이 처음이라 감탄을 반복했어요c 최고로 안락한 영화 시청 환경을 맛봤답니다. 어쨌든! 즐겁게 보고 온 만큼 내용 정리해볼게요️ c범죄도시4 간략 줄거리c 필리핀의 어두운 밤, 맨발로 거리를 뛰어다니는 남루한 모습의 남자가 영화의 첫 장면을 채웁니다. 무시무시한 이들을 피해 도망

[파주/야당][맛집탐방] 해외여행 느낌의 데이트 맛집, 모토이시! [내부링크]

해외 여행 느낌의 데이트 맛집, 모토이시! 안녕안녕️ 오늘은 그제 범죄도시4를 보기 전, 감자랑 같이 간 맛집을 소개하려고 찾아왔어요. 무려 감자가 가보고싶어서 추천한 그 집! 모토이시 파주야당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47 · 블로그리뷰 750 naver.me 바로바로 모토이시 파주 야당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특징! 운영시간 : 16:00~01:00 (매일) 화장실 : 건물 공용 위치 : 야당역 2번 출구에서 직진! 야끼니꾸? 야키니쿠?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일본식 고기집입니다c 요즘 일식 가게들은 정말 일본에 있는 가게처럼 인테리어를 해두더라고요? 여행느낌 이득.. 모토이시도 그런 집 중의 하나였어요. 그래서인지 외관부터 내부까지 많은 요소가 시선을 잡아끌더라구요. 들어서면 바로 복도가 있고, 양 옆에 칸별로 자리가 있는 형식이에요. 자리마다 4인 테이블이 놓여있지만.. 테이블 자체가 크지 않아 넓다고는 못 하는? 어쨌든 인기가 많은 가게인지라,

[서울/화곡][맛집탐방] 화르륵 화르륵 화곡 화덕피자, 제이미 피자 [내부링크]

화르륵 화르륵 화곡 화덕피자, 제이미 피자 안녕안녕️ 피자는 젊음의 음식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치즈며 토핑이 가득한 피자는 위장이 열심히 움직여야 소화하기 편하다보니 그런 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제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에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c 어때요? 핑계도 아주 상타치죠?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바로바로! 제이미피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01 · 블로그리뷰 221 m.place.naver.com 화곡동에 위치한 제이미 피자에요. 무려 화덕피자 맛집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특징! 운영시간 : 12:00~21:00 (월~토) 화장실 : 건물 0.5층에 공용 위치 : 화곡역 3번 출구에서 직진, 화곡시장 옆 입구에는 이런 안내들이 있는데요. 이태리 나폴리 피자장인 협회의 공식 인증이라니.. 어쩐지 벅차오르는 가슴. 심지어 여긴 브레이크 타임도 없다지 뭐예요. 정말 언제 방문하든 맛있는 피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곳! 분위기 넘치는 계단을 오르

[마인크래프트] 마크 기록 Ep.5 - 경험치 공장 가동, 땅굴만 파는 두더지는 깜짝! [내부링크]

NANA & POTATO PLAY #5 경험치 공장 가동, 땅굴만 파는 두더지는 깜짝! 안녕안녕️ 오랜만의 마크 일기입니다. 벌써 다섯 손가락을 채울 만큼의 게시글이네요! 아무래도 버스 타는 중이라, 제 시점에선 크게 이슈가 있진 않지만요c 그래도 나름 인터넷 데이트 용으로 좋답니다c 추천추천~ 내가 왔다! 그리고 호다닥 달려와준 감자. 감자는 그 사이에 장비도 레벨업했어요. 지옥에서 무슨 광물을 캐가지고 만들었대요. 보라색이 일렁이는 검은 좀 멋있어요. 그리고 감자가 토템을 하나 줬는데요! 이걸 들고있으면 한번 죽어도 다시 살아난대요. 울며 장비 주우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ㅎㅎ 그리고 제가 없는 동안 이것저것 많이도 만들어둔 감자에요. 지옥문도 만들고 이상한 탑도 만들고.. 의문의 지하실도 만들었어요. 이 지하실은 왜 있는거야? 하고 물어봤더니.. 두둥 세상에 우리집이 노예감금소였다니 이게 무슨 일이니 감자야.. 힘들게 구해온 노예(구 마을주민) 라는데요 뭐랬더라 뭐시기 노가다를

[고양/삼송][맛집탐방] 숙성하면 다 맛있나? 김치옥 [내부링크]

숙성하면 다 맛있나? 김치옥 안녕안녕️ 오늘 저녁으로는 감자와 함께 김치찌개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빨간 국물이 먹고싶었거든요. 그렇게 감자가 찾아준 곳, 김치옥에 방문했답니다. 이름부터 김치가 있다니 신뢰도 급상승 그런데 신뢰를 높여주는 것이 또 있었어요. 바로바로 김치실명제!! 오늘 제공되는 김치는 작년 2월에 담근 거래요. 이걸 공지하다니..기대가 넘쳐흘러버렷ㅠ 메뉴판 참고하세요c 저희는 김치찌개를 먹으려고 했는데 저녁에는 고기 위주로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한접시’ 메뉴에 ‘김치옥 숙성지 김치찌개’를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감자가 계란찜은 참을거냐고 물어보길래 고민하다가 뇌에 힘주고 참았답니다c 본 메뉴들이 오기 전, 셋팅되는 찬들이에요. 떡쌈이 있다니.. 너 무 좋 아 아! 그리고 구울 것들은 옆에 따로 놔주셨어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두둥고기!! 초록초록 미나리가 같이 있으니.. 고기가 더 예뻐보여요. 응? 저희 계란찜 안시켰는데요..? 놀라서 보니 서비스래요.

[행신 CGV] 쿵푸팬더4 관람 후기 - 씨앗에서 나무로, 스카두쉬!️ [내부링크]

24.04.12 쿵푸팬더4 관람 후기 씨앗에서 나무로, 스카두쉬! 어쩌면 운명이었을까요? 여의도에 꽃구경갔다가 쿵푸팬더 홍보부스를 봤었거든요. 그래서 보러 간 건 아니지만 영화관 데이트를 하려던 차에 딱 눈이 마주쳤어요. 그래서 감자와 휘리릭 다녀왔습니다️ 바로 행신역 CGV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CGV간판! 영화관 데이트는 오랜만이라 설레던 차에.. 응? 양파쿵야ㅋㅋㅋ 야채부락리와 뭐 콜라보를 했나봐요. 완벽한 맑눈광의 표본.. 속아서 팝콘 사버릴뻔. 예매해둔 티켓도 발권하고 주인공 포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어요. 눈썹만 보면 스승인 시푸와 닮지 않았나요? 멋쨍이c 그리고 입장입니다! 이번엔 큰 관이라 스크린도 크고 좋겠더라구요. 정답! 아! 그리고 또 좋았던 건, 좌석과 좌석 간의 간격이 넓단 거였어요. 어린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다릴 움직이곤 하는데 실수로라도 걷어찰 수 없는 넓이.. 덕분에 저도 편안하게 관람했답니다. 쿵푸팬더4 줄거리 용의 전사로 살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0 - 모동숲 플레이 시 주의사항 [내부링크]

BAEBAEDO DAY #50 모동숲 플레이 시 주의사항 안녕안녕️ 어느덧 50번째 일기로 찾아뵙네요c 다른 모동숲 블로거님들의 일기 수에 비하면 그리 엄청난 수는 아니긴 한데요- 스스로 생각하기를, 아 나도 이렇게 뭔가를 꾸준히 할 수 있구나. 이러더라고요?ㅎㅎ 여차저차 해서.. 오늘은 그동안 플레이하면서 아 이건 알아두면 좋았겠다 싶었던 것들을 한 번 정리해두려고 해요 스타팅 주민 집 자리 정해주기 이건 거의 다 아시겠죠? 텐트를 지급받고나면 같이 섬에 들어온 동물들의 텐트 자리도 플레이어가 지정해줄 수 있어요. 말걸기 필수 자나깨나 벌 조심하기 이건 오랜만에 하면 아직도 당하긴 하지만.. 나무를 흔들기 전에는 꼭! 잠자리채를 들고 하세요. 그래야 불시에 떨어지는 벌집에 대처할 수 있어요! 벌집이 떨어지면 A버튼으로 잡아버리기cc 플레이는 뭐다? c피지컬이다!c 주머니 정리 자금 모으기 주머니 정리 테크닉들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건 총 13,000마일! 잊지말고 준비해서 답답함 없

[고양/행신][맛집탐방] 여자의 떡볶이와 남자의 돈까스, 해피치즈스마일! [내부링크]

여자의 떡볶이와 남자의 돈까스, 해피치즈스마일! 안녕안녕️ 지난번 쿵푸팬더4를 보러 갔을 때 영화를 보기 전에 맛있는 식사를 했었거든요. 이 근처에서 데이트 할 일이 있다면 간단하게 먹기 좋아 추천하려고 찾아왔어요c 이번에 추천하는 곳은 어디냐면! 해피치즈스마일 행신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52 · 블로그리뷰 289 naver.me 바로 요기, 해피치즈스마일 행신역점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꽤 귀여워요. 통통튀는 분위기가 기분까지 들뜨게 한달까요? 그리고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편하게 주문이 가능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매뉴! 메뉴도 다양했어요. 떡볶이를 선택한다면.. 당연 맵기나 토핑도 선택가능c 저희는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로제떡볶이랑 돈까스 플레이트가 포함된! 로제떡볶이 세트로 결정했어요 돈까스를 위한 소스 라인업! 깔끔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메 인 메 뉴 떡볶이는 말해 뭐하나요! 로제에는 실패가 없

[여행기][춘천] 비가 오면 두배로 맛도리 여행 가능해! [내부링크]

TRAVEL DAY #춘천 날짜 2024년 3월 25일 장소 춘천 제목 비가 오면 두배로 맛도리 여행 가능해! 안녕안녕️ 3월의 막바지.. 감자와 연차를 맞춘 저는 춘천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당일치기라, 거창한 여행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무릇 직장인들이 그렇듯 연차일 땐 뭘 하든 행복하잖아요? 심지어 옆에 감자까지.. 출발할 때부터 신남의 발동동을 발사했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세상 묵직한 구름들이 보이시나요? 그렇습니다.. 궈난과 감자.. 둘 중에 날씨 요정이 없었던 겁니다. 원래의 여행 일정은 이랬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악산 케이블카 점심 (막국수) 카페 1 김유정 레일바이크 감자밭 방문 / 감자빵 구매 저녁 (닭갈비) 귀가 그러나.. 일단 생각보다 늦게 출발해버리기도 했고 날씨도 영 꾸리꾸리해서 케이블카 먼저 타러 갔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이시나요? 날이 흐려서 사람이 없는 모습. Previous image Next

[마인크래프트] 마크 기록 Ep.3 - 가장의 무게 [내부링크]

NANA & POTATO PLAY #3 가장의 무게 안녕안녕️ 오랜만에 마크 세계로 돌아온 궈난입니다! 한동안 저나 감자나 바빠서 같이 플레이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미니플레이들을 모아모아 이제야 3회차 플레이 기록을 완성합니다c 아예 정착해버린 렐름! 들어갈 때마다 느끼지만 대기화면부터 동숲과 감성이 완전 다릅니다. 모험이 더 강조된 느낌이랄까요? 제가 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온 감자의 모습! 오늘도 그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환영의 박수 쇼c 네모네모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사실 이 네모네모 세상에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감자가 땅굴은 직진만 하면서 파는게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파는 거라더라고요? 그래서 계단식으로 파다보니 밑에 뚫린 공간이 두둥등쟝 X2.. 두번 다 감자호출했어요ㅎ 그렇게 땅굴 생활을 하도 해서 저도 철기시대에 풀템으로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비전투인원에 가까워서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름 커플룩이잖아요? 전 그 점이 좋아요

[마인크래프트] 마크 기록 Ep.4 - 첫 모험은 너무 어 려 워 [내부링크]

NANA & POTATO PLAY #4 첫 모험은 너무 어 려 워 안녕안녕️ 오늘은 제법 하늘이 파란 화요일이었죠? 내일은 선거일이지만.. 사전 투표를 마친 제겐 휴일이에요. 내일은 뭐 할지 벌써 두근두근이라구요 지난 주엔 이러저러해서 감자를 못 만났어요. 그래서 보상 심리일까.. 마크에서라도 만나려고 같이 플레이 했답니다. 안녕 네모네모 세상아! 안녕 감자야! 이번에도 감자가 먼저 플레이 중이었는데 뭘 이것저것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해놨길래 그러나..싶었는데.. 한쪽엔 목장을, 다른 한쪽에는 농장을 만들어놨더라고요..? 놀라워.. 집앞 뷰.. 생각보다 부내나게 바뀌었어요! 이장님 댁 같은 느낌? 그런 부유함? 그래서 저도 열심히 일했어요. 딱히 의미가 있진 않은데.. 길을 열심히 깔았답니다c 그 사이에 감자는 엄청 바빴는데요.. 나쁜 주민..? 잡고 수경재배도 하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감자를 보니.. 의미없는 길 깔기 대신 다른걸 해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올랐어요 그래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6 - 민첩한 하루 되세요! [내부링크]

BAEBAEDO DAY #46 민첩한 하루 되세요! 안녕안녕️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한 주를 쉬고 돌아왔어요c 왜 갑자기 쉬었느냐 하면, 좀 복합적인데요! 교회를 다니는 저에게는 지난 한 주가 고난주간이기도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문득 블로그를 하면서 콘텐츠보다도 방문자 유입에 몰두하게 된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이래저래 중심을 좀 잃은 것 같더라구요c 그래서 잠시 환기도 할 겸 중심도 잡을 겸! 짧은 휴가를 보내고 왔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요비! 반가워서 텐션이 쭉 올라갑니다 근데 말이죠..사실.. 블로그에 그렇게 오랜 시간을 쏟은 것도 아닌데 무언가 말하지 않는 한 주가 어색했어요. 소통의 즐거움은 금방 스며드나봅니다. 저도 맛을 알아버린 것 같아요️ 여울이도 안녕! 몽총한 표정이 너무나 귀여워요. 여울이는 뭘 떠올렸을까요? 헉. 오늘이 별똥별 떨어지는 날이래요. 저녁 시간대에 꼭 들어와야겠어요. 소원도 빌어볼게. 우리 배배도의 안녕을 위해서! 방송을 끄고 나오자마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7 - 캠핑장 노가다? 그게 뭔데? [내부링크]

BAEBAEDO DAY #47 캠핑장 노가다? 그게 뭔데? 안녕안녕️ 봄 기운이 만연한 화요일입니다. 분명 얼마 전까지 봉오리가 맺혀있긴해도 꽃잎은 그 속에 꽁꽁 숨어있었는데.. 어느덧 팝콘처럼 가득 피어있더라구요! 짜잔 저마다 경쟁하듯 터뜨리는 봄향기를 보세요 주말엔 필히 꽃구경을 가야겠습니다. 그 런 데 모동숲은 음성인식 게임인가요? 저 구석에 핀 벚꽃이 보시이나요 서둘러 A를 연타해서 모동숲 세상으로 들어갔어요. 꽃구경가자! 안녕 여울아! 근데 오늘은 내가 좀 급해.. 방송 빨리빨리.. 오잉 와..이게 무슨일이래요? 오랜만의 캠핑장 손님입니다. 손님도 꽃구경을 온 모양이에요. 이 색감.. 이 데이터의 공기.. 모든것이 손님이 올 정도로 완벽해요. 오늘은 되는 날입니다 따잇 직감 실패.. 그래도 물품에는 희망을 좀 가졌는데.. 애매하게 쓸모 있을듯 말듯한 병풍만이 저를 반기네요. 그래도 살 거에요. 얼른 가구 카탈로그를 좀 채우고 싶거든요. 오늘도 언제나와 똑같이 돈다발 레시피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8 - 달밤의 섬꾸, 달밤의 보물찾기 [내부링크]

BAEBAEDO DAY #48 달밤의 섬꾸, 달밤의 보물찾기 안녕안녕️ 비가 올락말락, 괜히 하늘만 묵직했던 수요일입니다. 전 작은 양우산을 늘 가방에 넣어다니는데 다른 가방에다 옮겼었는지 오늘 메고 온 가방 안에는 없더라구요c 어쩐지 한 두 방울 떨어질 때 아무리 가방속을 휘저어도 없더니만.. 배신감.. 그래도 바람이 구름을 걷어가줘서 집에 갈 때는 하늘빛이 보이는게 좋은 하루였어요. 오늘은 레온이 섬을 방문했어요️ 요즘들어 벨모으기에 게을러져서 벌을 많이 모으진 못했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 한가득입니다. 여울이가 새로운 뭔가를 안내하면 그렇게 마음이 들떠요. 낚시 대회라! 라이트가 아닌 기본 기기였다면 손맛이 더 좋았겠지만! 낚시 자체가 긴장감 넘치는 컨텐츠라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가장 재미진 것은 벨을 불리는 일이다. 예전에 잡아둔 저의 목돈.. 타란툴라입니다. 얼마인지 궁금해서 따로 팔아보았는데 나름 쏠쏠합니다! 벌은 고작 네 마리 모아뒀어요. 지난날 부지런하지 못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섬꾸기록 - 배배도의 얼굴, 섬 입구 투어에 초대합니다! [내부링크]

배배도의 얼굴, 섬 입구 투어에 초대합니다! 섬꾸 기록 #3 안녕안녕️ 오늘은 나름 섬 입구의 지형이 완성되어 소개차 찾아왔어요. 이 때를 기억하시나요? 정말 순수하게 아무 것도 없던 시절.. 크리에이터도 획득 전이어서 지형 디자인을 하며 섬꾸를 향한 마음을 달랬었죠! 바로 이렇게! 물론 큼직큼직하게 그려서 수정할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나 섬 입구는 그냥 2층 지형을 직선으로 박아둔 탓에 수정이 꽤나 있었답니다 짜잔! 현재 지도는 이렇게 생겼어요. 광장 터도 마련하고 대각선 길도 조금 하다 말았지만 처음 지도와는 달리 뭐가 많이 생겼죠? 완전 뿌듯ㅎㅎ 물론 오늘은 이 중에서.. 작고 소중.. 요기 작은 부분을 알아보자구요️ 제가 시공자니까 느낌있게 안전모 쓰고 안내 진행합니다. 자, 다들 집중해주세요! 대칭병 말기.. 저는 비행장에서 나오자마자 노출되는 길과 안내소 광장 앞 길까지 가로 세로 각각 18x19칸을 이용해서 섬꾸를 진행했어요. ️ 분홍 타일 : 의자, 나무, 꽃 c 주황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3 - 꺼벙이의 장점과 평범한 길 정비 [내부링크]

BAEBAEDO DAY #43 꺼벙이의 장점과 평범한 길 정비 안녕안녕️ 요즘 일교차 때문에 감기가 유행이라네요. 다른 유행은 잘 따르지도 않으면서 감기 유행에는 대차게 줄을 따라 서버린 저.. 여러분은 감기 조심하세요.. 부디 장염 유행까지 따라가지 않길 바라며 오늘의 일기를 시작합니다ㅠ 그래요.. 어쩌면 사브리나처럼 운동을 했어야 했을 지도. 저스틴! 전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테스트만 없었어도 참 좋았을 거에요.. 저 테스트가 귀찮아서 물고기 팔러 안 가는것 같아요.. 헉 에바가 선물을 보내줬어요. 심지어 저를 생각하며 패션 아이템을 골랐나봐요. 완전깜찍이,, 과연 선물의 정체는..! 두구두구두구 나막신! 착용샷을 찍진 않았는데요.. 신고 다닐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귀여웠어요. 그래서 집에 보관해두기로 결정! 집안은 여전히 더러워서 굳이 캡쳐하진 않았습니다ㅎ 그 다음엔 늘 하는 그것을. 떼잉쯧 아니 돌아서 섬 입구쪽으로 왔는데요. 물론 누구나 앉을 수 있는 의자이긴한데 꺼벙이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4 - 꺼벙, “사실 이 섬을 떠날 생각…” 파격발언 [내부링크]

BAEBAEDO DAY #44 꺼벙, “사실 이 섬을 떠날 생각…” 파격 발언 안녕안녕️ 벌써 신나는 금요일입니다! 불금을 즐겨즐겨버려 우비 입은거 너무 ㄱㅇㅇ 하지만 모두 아시다시피 저는 이곳에서 불금을 즐긴답니다. 현란한 네온사인보다는 현란한 Led를 마주하며.. 저스틴이 요즘 자주 오네요.. 기력 있는 날에 다시 찾아와주라..ㅠ = 정식 주말에 와달라 매일같이 확인하지만 매일같이 와주지않는 돈다발. 그리고 좋은 가구.. 아니 얘들아 나도 중세의 거리랑 서부의 거리 갖구싶어..ㅠㅠ 하지만 그 어느것도 쉽게 와주지 않아서 결국 다시 돈나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컨디션..좋지..어.. 금요일이라 컨디션 나쁘지 않어.. 아가아가하게 노란 우비를 챙겨입고선 볼까지 핑크핑크하면 어쩌잔건가요 이 펭귄ㅠ 진짜 넘귀짱귀라 힐링 다됐습니다ㅠ 힐링 후에는 안내소 방문을 해줍니다. 매일 마일리지 모으는게 또 쏠쏠하거든용 모은 마일은 이렇게 좋은 곳에 쓰이고 있답니다. 언젠가 다 섬꾸에 쓰일 예정이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5 - 와 줘서 고마워, 잔잔한 일상 [내부링크]

BAEBAEDO DAY #45 와줘서 고마워, 잔잔한 일상 안녕안녕️ 해피 토요일! 어느덧 찬기운도 가시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꽤 가벼워졌습니다. 오늘 외출 계획이 없다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는 일은 생각보다 마음을 들뜨게 한답니다. 봄바람은 속 깊은 곳까지도 불어오거든요 마침 에바도 모동숲 세상을 산책중이네요. 길 위로 걷는 모습을 볼 때마다 꾸미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울 하이cc 전부터 생각했지만, 아직 반팔은 좀 이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먼저 여름에 가 있는 그녀.. 속도감이 대단합니다. 헉 드디어 손님이? 마지막 주민은 캠핑장에서 스르륵 데리고오고 싶은 마음인데요. 과연 이번에 온 손님이 제 소원을 들어줄까요? 잠시후에 확인하시죠! 왜냐면 이거부터 해야하거든요. 오늘도 텄지만요. 음. 아닙니다! 그래도 아직 가구가 있으니 혹시 모르는 일이죠! 아니 이 수박같은! 아니 욕 아니고 정말 이 수박같은 가구들은 뭔가요. 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1 - 궈난, 해피 홈 파라다이스 첫 기관 건설! [내부링크]

BAEBAEDO DAY #41 궈난, 해피 홈 파라다이스 첫 기관 건설! 안녕안녕️ 오늘은 행복가득 토요일! 드디어 주말이라 이거에요. 다들 주말동안 뭐할지 정해두셨나요? 전 일단 모동숲이에요. 한참 섬꾸 할 때라 집중력이 최상이랍니다. 오늘의 오프닝은 펭수! 쵸이 집 앞을 괜히 어슬렁거리는데.. 삼각관계 이후로 괜히 관심이 갑니다. 매일 방문자를 기다리다보면 은근 늘봉이도 자주 오는 것 같단 말이죠. 비슷한 느낌으로는 죠니, 고숙이가 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취소할게요. 늘봉이는 낮은 나무로 섬꾸에 도움이 되니까 죠니와 고숙이보단 낫습니다. 플레이 시작하자마자 확인하는 그것. 오늘도 꽝입니다. 이후 섬 입구부터 둘러보는데, 1층에 있던 요비가 저를 부릅니다. 아니 이거 괜찮은건가..? 너무 가까워서 이렇게 잘 부르나? 내려가기 힘든데 말이죠.. 사다리 들고 내려가자마자 대화했더니 앵글의 상태가 영.. 정말이지 물음표 뿐인 앵글입니다. 그래서 요비가 절벽 가까이 있는 지금! 간격

[일산][카페탐방] 이 중에 네가 원하는 좌석이 하나쯤은 있겠지, 스퀘어81 [내부링크]

이 중에 네가 원하는 좌석이 하나쯤은 있겠지, 스퀘어 81 안녕안녕️ 이번 주에는 감자와 함께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날이 따뜻했어서 그런지 산책하는 사람도 강아지도 많더라구요. 한바퀴 돌고 나니 목도 마르고 해서 붕붕이를 타고 스르륵..스퀘어 81 에 갔답니다. 뉴서울프라자 3층에 있다고 했는데.. 사실 건물 외관이 연식이 좀 있어보여서 긴장했어요. 하지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짜자잔..! 멋들어진 분위기의 스퀘어 81이 두둥등장c 막상 먹지도 않으면서 브런치를 하는 카페라고 하면 마음이 두근거려요.. 어쨌든! 카페를 왔으면 역시 자리를 잡아야겠죠. 한 층이 통째로 카페다보니 한바퀴 돌며 자리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웠답니다. 손님이 요기조기 다 있다보니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공간별로 특색있게 꾸며둔 게 다양해서 좋았어요. 통창을 바라보는 소파존 벽과 붙어있어 은밀한 스터디존 카운터 뒷쪽, 구분된 분위기의 소파존 책장 근처 큰 테이블의 다인석존 널따란 평상존

[마인크래프트] 마크 기록 Ep.2 - 궈난과 감자, 렐름 서버에 상륙! [내부링크]

NANA & POTATO PLAY # 2 궈난과 감자, 렐름 서버에 상륙! 안녕안녕️ 마크는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나름 큰 일이 있었어요. 사건의 발단은 이랬습니다. 감자는 폰에도 마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밖에 있을 때 네모 세상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플레이 중인 친구가 없다는 거에요. 검색하면 플레이중이라고 뜨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렐름에 또 서버를 파버렸어요. 기존 마크의 멀티플레이 방식은 넷상에 서버를 여는 게 아닌 개별 서버장의 기기 내에 서버를 여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렇다보니 서버장이 꼭 열어줘야만 플레이 할 수 있다 해서 안그래도 불만이 있었거든요! 렐름은 이 점을 보완하여 넷상에 서버를 여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해결해버리기! 그렇게..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크생활 2입니다. 아 물론 이전 집도 또 하긴 할거지만요. 어쩐지 시무룩한 얼굴의 그.. 렐름의 좋은점이라면 감자의 외관이 한층 더 귀여워졌단거죠. 어쨌든 그게 아니라..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2 - 배배도의 섬꾸는 계속된다 [내부링크]

BAEBAEDO DAY #42 배배도의 섬꾸는 계속된다 안녕안녕️ 잠깐 비가 오더니만 금방 그쳐버린 화요일입니다. 점심에 잠시 나갔다 왔는데 대기가 온통 뿌얘서 이게 안개인지 먼지인지 좀 헷갈렸답니다. 혹시 모르니 여러분도 꼭! 나갈땐 마스크를 쓰세요. 먼지로부터 나를 보호해야죠! 그리고 꺼벙이로부터 나의 눈을 보호하는 오프닝! 헉 오랜만에 방문자가 있는 모양입니다. 죠또,, 죠니가 또 저랑은 관계 없는 일이다 생각하고 방송 종료 이후 집 앞으로 나와줍니다. 산뜻한 데이터의 공기! 나오자마자 마주한 펭수가 오늘도 귀엽습니다. 헤에? 그거 헛꿈아니야? 그의 꿈은 여전히 에어로빅 선수입니다. 뭐, 나이들고 못하는 건 키즈모델뿐이라니까요. 아니요! 돈다발 판매도 추가해야 합니다. 도대체가 사 주는 날이 없습니다. 이런 날은 매장 내 물건도 영 아니더라구요. 가게 앞 그네에서 배 주스를 마시는사브리나와 사진을 찍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다들 얼마나 기부했나 살펴보러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0 - 섬 입구에 계단을! [내부링크]

BAEBAEDO DAY #40 섬 입구에 계단을! 안녕안녕️ 요즘 날이 참 뿌옇죠? 마스크 없이 산책하고나면 목이 따끔거리는 게 참 쉽지 않은 봄입니다. 언제쯤.. 먼지 없이 쾌청한 날을 볼 수 있으려나요. 모동숲 세상만큼 맑으려면 지구는 고생 꽤나 해야겠어요. 이제는 여울이의 방송도 스킵하고 찾아옵니다. 여전히 실패지만요.. 어쩌겠나요. 오늘은 안된다 하니 섬꾸나 할 수밖에.. 오늘은 진짜로 체리나무 손상 없이 계단을 심을 겁니다. 망설임 없이 벽돌계단 골라주고 패키지를 받아 나옵니다. 공사하는 느낌을 내려면 역시 그 모자를 써야 해요. 편—안 체리나무가 무사한 정도까지 왔다갔다 테스트를 좀 하고나면.. 이렇게 나무로부터 두 칸 안쪽으로 설치 완료입니다. 모금.. 아주 좋습니다. 그 어떤 주민도 돈을 많이 내지 않을 거라는 걸 제외하면 말이죠. 취지만 좋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계단이 설치되는 걸 빨리 확인하고 싶으니 제가 전액을 기부해줍니다. 얘야 얘야 도달했어 X 다 냈어 O 혼

[마인크래프트] 마크 기록 Ep.1 - 마크에서 살아남기 [내부링크]

NANA & POTATO PLAY #1 마크에서 살아남기 안녕안녕️ 이번엔 마인크래프트 게시글로 찾아왔어요. 맨날 동숲하다가 뜬금없이 웬 마인크래프트냐고요? 음.. 사실 전 마크는 몇 번 해본 적이 없는데 감자는 꽤 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어느날 둘이 뭐할까 하다가 디스코드로 감자가 플레이하는 걸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근데..은근히 재미나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냅다 다시 깔았지 뭡니까! 다시깔았다..라는 말은? 네.. 사실 예전에 닌텐도에 구매해서 해봤었어요. 근데, 전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밤만 되면 좀비가 나타나서 절 때려죽이는거에요.. 분해서 그대로 삭제했었던 비운의 마크랍니다. 마크는 사실상 처음에 가깝다보니 멀티플레이를 할 때 이것저것 확인할 게 조금 있었는데요! 바로..PC와의 에디션 차이! 여기서부터 집중해야해요! PC와 기타 기기는 각각의 에디션을 사용해요. 바로바로.. 이렇게! PC - 자바 / 베드락 PC제외 기타 기기 - 베드락 요 에디션들은 사실상 호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7 - 배배도의 삼각관계, 교집합은 펭수? [내부링크]

BAEBAEDO DAY #37 배배도의 삼각관계, 교집합은 펭수? 안녕안녕️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일요일입니다. 날이 좋으니 정말 주말 느낌이 낭낭하네요. 침대 위에서 볕이 드는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겨봅니다. 하지만 전날 이래저래 뭘 많이 먹었더니 팅팅 부은 것이 그냥 느껴지네요. 오늘 거울은 엄금입니다.. 대신 요 귀염둥이들을 만나기! 김또봄 김주대 또 고액거래품목 봄 리스트가 분명히 바뀌긴 하거든요..? 그런데 말뚝 / 항아리가 여러 번 나올동안 돈다발이 안나오네요. 이정도면 돈다발이 직무 태만인 겁니다. 광장으로 왔더니 쵸이와 펭수가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주민 수가 늘어나서인지, 아니면 함께 지낸 시간이 쌓여서인지는 모르지만 서로 대화하는 모습이 부쩍 늘어 주대는 기분이 좋습니다. 또 늦었다간 대화가 끝날까 봐 호다닥 달려가 참여합니다. 그리고 질리지도 않고 아저씨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펭수.. 어쩐지 쵸이의 대범한 질문에 당황한 듯 해요. 이거 완전히 말렸는데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8 - 주민들아, 내게 섬꾸할 힘을! [내부링크]

BAEBAEDO DAY #38 주민들아, 내게 섬꾸할 힘을! 안녕안녕️ 날씨 맑았던 주말은 모두 꿈이었을까요? 무척이나 꾸리꾸리한 월요일이었어요. 모동숲 세계는 흐린 날이 더 적은데 요즘 현실 세계는 맑은 날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아쉬울 따름이에요.. 물론 방문자도 좀 아쉽습니다. 품목은 더 아쉽구요. 돌 스툴이랑 항아리는 정말 지치지도 않고 매입하더라구요. 품목이 에바여서 오랜만에 에바 집이나 방문해보려 합니다. 마침 DIY중이길래 말을 걸었습니다. 뭘 만들고 있었으려나~ 에바야.. 아니 에바는 도롱이 하의 장인이 되고픈 걸까요? 전에도 중복이라 거절했었는데! 오늘도 거절했더니만 한껏 삐져버린 에바. 아니 근데 두번이나 이러는건 심했짜나..ㅠ 억울한 맘으로 나온 뒤에는.. 배배도 꽃 물주기 담당 꺼벙이와 마주합니다. 느끼 성향은 원래 꽃에 물을 자주 주나요..? 유독 자주 보이는 그의 꽃 사랑.. 고마운 듯 미묘한 마음으로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그렇게 광장으로 왔는데.. 최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9 - 야근과 불타는 섬꾸 [내부링크]

BAEBAEDO DAY #39 야근과 불타는 섬꾸 안녕안녕️ 분명히 오늘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것 같은데 회사 일이 바빠서 이시간이 되었어요. 이상하다.. 제가 일을 안한게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너무 억울한 나머지 월루를 좀 하려고 블로그를 켰어요. 비오는 날, 노란 우비 세트를 입은 펭수가 인트로를 열어줍니다. 귀여운 녀석 같으니. 안녕! 하지만 고숙이는...좀 귀찮습니다. 도와줘서 받은 쿠폰도 고작 3,000벨인걸요. 그래서 아직 꺼내보지도 않았답니다. 매일 반짝이는 우체통 속에는 고숙이의 쿠폰이 있어요.. 비오는 날의 풍경이나 감상합니다. 그리고 감상할 만한 감동조차 없는 오늘의 고액 거래 품목 아니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조례를 설정해놔서, 상점에서 사는 모든 물품이 비싼거에요? 그것도 모르고 예쁜거 나오면 다 샀는데.. 뭐 근데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쇼핑은 정말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비오는 날 산책중인 귀염둥이 토미를 만났습니다. 전 역시 먹보 주민이 좋아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4 - 슈퍼 레인보우 카니발 [내부링크]

BAEBAEDO DAY #34 슈퍼 레인보우 카니발 안녕안녕️ 요며칠 날씨가 계속 꾸리꾸리합니다. 파란 하늘을 보고 싶은데 날씨가 돕지를 않네요!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봄 답게 기온은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나무 끝을 바라보면 금방이라도 고개를 내밀 듯한 봉우리들이 열려 있고요. 봄은 그 어느 계절보다도 성큼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아마 이 섬에서도 그럴 거에요. 벌써 카니발의 2월 20일이니 눈으로 덮인 배배도를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겠죠! 눈밭에서 신나게 즐겨 볼 예정인데.. 꺼벙이는 왜 초록초록한 풀포켓몬 사이에서 혼자 분홍일까요? 차라리 물포켓몬이면 이해했다. 여울이는 풀포켓몬이군요 어울립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안내소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다는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만 따로 즐기게 되겠죠! 그래도 온 섬 천지에 흩날리는 색종이는 제법 운치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너굴 상점은 눈치가 없고요. 정말 카니발만 즐겨야겠습니다. 광장에 왔더니만 보라색 옷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5 - 썸인듯 커플인듯, 이래저래 아닌 듯 [내부링크]

BAEBAEDO DAY #35 썸인듯 커플인듯, 이래저래 아닌 듯 안녕안녕️ 언제 마주해도 즐거운 금요일! 심지어 파란 하늘이 함께 맞이해주네요. 일이 많고 힘들어도 작은 것들에서 힐링을 하려고 노력해요. 아직도 잘 안되긴 하지만요. 그럴땐 이녀석들의 긍정을 떠올리면 좋답니다. 오늘의 방문자는 가방장수네요. 그의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가짓수가 적어서 맘에드는게 잘 없다는 거에요. 나머지는 다 좋습니다. 어쩐지 좀 핀트나간 긍정.. 어쨌든 들어가보니.. 웬일로 파니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파니는 섬을 소개 할 때만 연락하던데.. 이녀석, 끝내주는 섬 리뉴얼을 한 모양인데요? 제가 지난 돈다발 사건으로 느낀 점이 있는데, 그건 일을 미리미리 해놓자는 거에요. 그래서 허망한 물품 확인을 끝내자마자.. 공항으로 왔습니다. 파니의 섬도 빨리빨리 뚫어두려고요. 다만.. 방문만 미리 해두고 각각의 NPC를 데리고 오는 건 돈다발 떡상 이후에 하려고 해요. 돈다발 하나 만드는 돈도 생각보다 비싸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6 - 명화 쇼핑해 봄, 펭귄즈 응원해 봄, 봄봄봄! [내부링크]

BAEBAEDO DAY #36 명화 쇼핑 해 봄, 펭귄즈 응원해 봄, 봄봄봄! 안녕안녕️ 날 좋은 토요일입니다! 주말이란 역시 행복하네요. 주민들의 여유를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건 주말 뿐! 그래서 주말 플레이는 특히나 기분이 좋습니다. 룰루랄라 들어갔는데 쵸이의 뒤로 보이는 건.. 잔디? 뚜둥! 눈밭이 없어졌습니다. A를 연타해서 들어가는데 로딩화면 오른 쪽 하단의 섬에도 눈이 없어졌어요. 정말 봄은 봄인가봅니다! 와 갑자기 두근두근 설레는 이 마음.. 모동숲의 변화는 늘 기대돼요. 헉 심지어 특별한 뉴스도 있는 모양이에요. 캠핑장 손님까지! 오늘의 플레이가 엄청나게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방송이 끝나고 나오니 더이상 눈이 없는 섬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제 막 추위에서 벗어난 배배도. 그래서인지 아직 카키색 같은 잔디들이 언 몸을 녹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눈 위가 아닌 잔디 위를 걷는 소리가 나요! 당연한건데도 신기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전 꾸며둔 섬 입구도 눈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2 - 거 돈나무 수확하고 섬꾸하기 좋은 날이네! [내부링크]

BAEBAEDO DAY #32 거 돈나무 수확하고 섬꾸하기 좋은 날이네! 안녕안녕️ 날은 따뜻한데..어쩐지 흐린 화요일이에요. 구름이 가득한 게 기운 빠진달까요. 그래도 오늘의 할 일은 해야만 합니다. 모동숲 >>> 업무 저만 그런 건 아니죠? 하지만 캡쳐할 때 정신을 어디 다른 데 빼둔 것 같긴 합니다. 아무리 소식이 없어도 그렇지 알맹이만 빼놓고 캡쳐를 했네. 어쨌든.. 돈다발 레시피를 손에 넣은 뒤로 고액 거래 품목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꼭 오늘이 아니어도 돼. 한번만 나타나 주라! 콩돌 밤돌이는 좀.. 분발하고! 맘에 드는 걸 가져오는 날이 별로 없단 말이죠.. 통신도 살펴보러 넘어가려는데.. 귀여운 합창단을 발견했습니다. 섬에 스피커를 몇 개 설치하고 K.K 콘서트 이후 받은 앨범을 넣어줬더니 그 노래를 많이 흥얼거리더라고요. 아우 귀여워!! 덕분에 기분좋게 안내소로 들어갔습니다만.. 물품은 영 귀엽지 않았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할 일이 따로 있거든요. 그것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3 - 돈다발을 사준다는데 왜 팔지를 못하니 [내부링크]

BAEBAEDO DAY #33 돈다발을 사준다는데 왜 팔지를 못하니 안녕안녕️ 어제 비가 온다더니 안 와서일까요? 날씨가 여전히 꾸리꾸리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꽤 불고 말이죠. 아침에 버스가 없어서 열심히 걸었는데 바람을 뚫고 가려니 바람마저 출근을 말리는 기분이었어요c 이럴 때는 날씨가 어떻든 당당하게 걷는 우리 펭수를 본받아볼게요. 또 너니? 들어가자마자 죠니 소식이 들려옵니다. 믿거죠.. 이제는 익숙한 고액 거래 품목 확인.. 그런데? 뭣이! 그대로 회관으로 달려 50만 벨을 꺼냈습니다. 만든다! 나! 돈다발! 그 전에 조례를 좀 바꿔놔야겠어요. 그래그래! 나 그거 할래 부유한 섬 조례. 사람은 뭐든 그럴듯한 계획을 갖고 있는 법입니다. 조례는 다음날 제정된다는 걸 알기 전까진 말이죠. 그렇습니다. 모처럼 기적적으로 돈다발이 고액 거래 물품이 되었지만.. 미리 조례를 바꿔놓지 않아 이 염병이 나버린 겁니다. 여러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돈다발 레시피로 돈 버는 법 1. 레시피를

[일산][카페탐방] 도심의 숲 속으로, 포레스트 아웃팅스 [내부링크]

도심의 숲 속으로, 포레스트 아웃팅스 안녕안녕️ 어제는 감자와 함께 일산의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에 다녀왔어요. 이런 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잘 몰랐는데.. 동생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머쓱ㅎ 야외 주차장도 있지만 유명 카페여서 그런지 자리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지하 주차장이 엄청엄청 커서, 자리가 많았답니다! 이건 지하에 세워져있는 식사메뉴 안내!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군침이 싹 돕니다.. 바로 옆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화려함 그 자체인 카페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도록도록한 물 소리가 들려서 괜히 더 신선한 느낌이 든달까요? 분수가 잔뜩 흔드는 물결을 따라 움직이는 오리들! 입구부터 시선강탈이었어요. 힘겹게 정신을 차리고 자리를 잡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빛 잔치! 조명이 화려해서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눈이 상당히 즐거웠답니다️ 다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싶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1 - 배배도에서 생일축하파티 [내부링크]

BAEBAEDO DAY #31 배배도에서 생일축하파티 안녕안녕️ 어쩌다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이 왔을까요? 통탄.. 즐거운 세상으로 도피하기 위해 오늘도 스위치를 켭니다. 집앞을 배회하는 펭수. 귀여운 녀석.. 방금 집 밖으로 나왔나봐요. 헉 가구작한다고 타임슬립을 좀 했더니만 생일로 설정해둔 날이 금방 와버렸어요. 만천하에 생일 대공개! 방송이 끝난 뒤 집을 나서니 배회하고 있던 펭수가 말을 겁니다. 너..? 날 기다렸던 거니? 박력보소 얌전히 옆집으로 따라 들어갑니다. 배배도에 들어온 순서대로 펭수 쵸이 요비가 제 생일을 축하해주러 모였네요!! 모동숲에서의 생일파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늘 감동인 것 같아요..c 이 트로트 가수같은 복장의 펭수.. 너무나 귀여워서 두 배로 감동입니다. 해바라기 선글라스의 쵸이도 어울리는 색 드레스를 입은 요비도 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불을 끈 다음 초를 불고.. 박수를 받은 뒤 생일 선물도 받았습니다. 이 깜찍이들, 평생 배배도에서 살 줄 알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섬꾸기록 - 배배도, 지도 그리기 [내부링크]

배배도, 지도 그리기 섬꾸 기록 #2 안녕안녕️ 가구가 부족하다, 마이디자인 쇼핑을 덜 했다, 돈이 부족하다.. 등의 이유로! 섬꾸를 미뤄온 김주대입니다ㅎㅎ 이렇게 섬 크리에이터는 얻었지만.. 요로코롬 텅텅 빈 섬을.. 이렇게나 자연 그자체인 섬을 확 공사해버리기는 어러웠단 말이죠. 아무리 컨셉이 있어도 말이에요! 그래서..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조치는 바로바로..! 지도 그리기 지도라도 그려두면 대충 어느 영역에 어떤 느낌으로 섬꾸가 가능할지 느낌이 올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작업한 배배도 지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짜잔~ 물론 언제든지 변경 가능합니다만.. 1층, 2층, 3층별로 나누어서 넣고 싶은 것들을 요리조리 배치해보았어요. 특히..아시죠? 각 층별로 강과 호수가 있어야 각각의 물고기를 얻을 수 있다! 그 것 까지도 고려를 했다 이거에요! 그리고 섬꾸기록 1편에서 언급했던 1. 메인 상점거리 2. 골목길 3. 광장 4. 자연구역 5. 주거지 6.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7 - 섬 평판작 완료비법은 울타리? [내부링크]

BAEBAEDO DAY #27 섬 평판작 완료비법은 울타리? 안녕안녕️ 주4일제의 화요일이 밝았습니다. 봄 날씨가 오나 했더니만 공기가 시린 것이 아직인가 싶기도 하네요. 동숲 시간도 좀 맞춰보고싶은데.. 언제 한 번 가구작도 할 겸 돌려봐야겠어요. 오늘도 새 주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바로 사브리나! 아니 기쁜 소식을 전해주러 온거잖아 펭수야. 다른 펭귄의 등장인데 녀석아. 펭수는 제 맘을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도 사브리나가 무사히! 섬에 찾아왔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합니다. 두근거리는 첫 주민방문.. 잘 왔어, 사브리나! 어쩐지 집이 하얗고 한 게 펭수랑 닮았다 얘! 어휴 예의바르기도 하지! 내일은 펭수도 껴서 야외에서 만나자️ 그리곤 섬을 돌아다니는데 귀염둥이 델리가 말을 겁니다. ㄴ..너도 그 소문을 들었구나? 과연 델리는 뭘 줄까요? 아무래도 의자일까요? 괜히 두근두근한 이 마음. ? 델리의 엉뚱함이란.. 뭐 엉뚱한 모습마저도 귀여우니까요..! 델리의 개수대도 배치했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8 - 튜토리얼 종료, 콘서트와 섬 크리에이터 [내부링크]

BAEBAEDO DAY #28 튜토리얼 종료, 콘서트와 섬 크리에이터 안녕안녕️ 오늘은 실질적 목요일인 수요일! 내일 퇴근만을 기다리며 모동숲 생활을 이어갑니다. 헉 오늘의 오프닝은 우리 섬의 스누피가!! 옆모습이 너무 귀엽지않나요.. 과연 특별한 날 다운 특별한 시작입니다. 무슨 특별한 날이냐고요? 바로바로.. 엥! 아니..이게 아닌데 어떻게 오늘 딱 캠핑 온 손님이 있네요! 중요 소식은 이거에요 이거! 드디어, 배배도에도! 튜토리얼 엔딩 날이 온 거에요. 가보자고! 근데.. 우리 너무 다닥다닥인거 아냐? K.K 얼굴이 뚫리겠는걸. 그러나 개의치않는 그. 과연 세계관 탑급 스따.. 역시 연예견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 거겠죠! 드디어 시작합니다! 엔딩의 감동, 함께 보시죠️ 단 3장으로 요약했지만 저 안에 감동과 봄여름가을겨울과 우주가 다 있었답니다. 진짜에요! 역시 최고의 연예견. 그렇게 모동숲 튜토리얼 졸업입니다!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너굴 이장이 말을 겁니다. 오늘만큼은 그의 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9 - 배배도 2막 일상 [내부링크]

BAEBAEDO DAY #29 배배도 2막 일상 안녕안녕️ 여러분은 어떤 기기로 모동숲을 플레이하고 계신가요? 저는 스위치 라이트를 이용하고 있어요! 뜬금없이 무슨 말일까 하실 수도 있는데요.. 요즘 퇴근 후 일과가 모동숲하기..이다보니 다들 어떤 모습으로 플레이하고 있을지가 조금 궁금하더라구요! 해변 앞에 서서 바다를 느끼는 중인 델리.. 저는 이 사진을 찍을 때 누워서 모동숲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지금까지는 라이트 버전이 누워서 플레이하기에 제일 가볍고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다만 함정이 있었어요.. 옆으로 웅크려서 하다 보니 어깨가 좀 아픈거에요? 그래서 요즘은 스마트폰 거치대에 일반 모델 화면을 꽂아두고 양 옆 조이콘을 손에 든 채 정자세로 누워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진심일까요?ㅎ.. 그래도 일단 또다시 일기를 씁니다. 오늘은 아마, 방송이 좀 길 거에요. 드디어 배배도에서도 조례 제정이 가능해졌어요. 문제는, 아직도 돈다발 레시피가 없다는 거에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0 - 가구작, 타임슬립의 시작 [내부링크]

BAEBAEDO DAY #30 가구작, 타임슬립의 시작 안녕안녕️ 벌써 30번 째 게시글이네요! 기록된 내용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에요. 시간이 빠른 듯도 하고 느린 듯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플레이 할 날들이 더 길겠죠? 더 힘차게 동숲해볼게요 최애 펭수로 더더욱 힘찬 시작! 하지만 오늘의 일기는 평소와 좀 다릅니다. 왜냐? 이제 정말 가구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 자기 전까지 타임 슬립만 반복했거든요. 바로바로 김주대의 가구작 쇼 되겠습니다. 진행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너굴 상점 물품 확인 2. 너굴 통신 물품 확인 3. 해피홈 파라다이스 물품 확인 일단 함께 보시죠! 가구작 쇼 1트 일단 첫 걸음이 별로 좋진 않네요.. 아. 가구작은 사실 좀 더 간단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가 초기화되는 시간 (새벽 5시) 2~3분 전에 접속해서 너굴 통신으로만 물품을 보고, 시간이 지나 하루가 바뀌고 나면 그 다음 날 치의 물품을 또 보는 거죠. 늦은 시간이다보니 상점 물품까지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6 - 토지매각과 펭귄들 [내부링크]

BAEBAEDO DAY #26 토지매각과 펭귄들 안녕안녕️ 또 다시 가혹한 월요일입니다. 그래도 햇살이 따뜻하고 좋은 것 같아요. 뭐..월요일엔 날씨라도 따뜻해야죠! 차라리 모동숲 세상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에바야 날 데려가라! 뚜둥 오늘은 특별한 안내사항이 있을 예정입니다. 바로바로 새 주민 이사 소식! 헐레벌떡 들어갔더니만 은행알림이 잔뜩입니다. 다비켜 귀염둥이 보러 가야돼! 집도 깔끔한 귀염둥이! 말투도 생김새도 동글동글 귀여워요. 입과 손발 끝이 분홍색인걸 보면 아직 아기 강쥐인거겠죠? 소중한 아기강쥐..배배도에서 행복하자! 가는 길에 쵸이를 만났습니다. 어쩐지 뭉클한 말을 하네요. 정들면 고향이라. 조금만 기다려..곧 멋진 고향으로 만들어줄게.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생명이죠. 오늘의 돈나무 생성! 어게인! 헉 레온의 어게인. 용돈의 수호자가 생각보다 빨리 와버렸어요. 아직 많이 모으진 못했는데 말이죠. 급한대로 산지직송한 벌과.. 그간 모아둔 벌을 모두 팔아줍니다. 좋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3 - 참바다의 사부작 일상 [내부링크]

BAEBAEDO DAY #23 참바다의 사부작 일상 안녕안녕️ 워어어얼화아아수우목금퇼의 금요일입니다. 평일이 주루룩 줄 서 있을 땐 주말까지 남은 날들이 긴 것 같으면서도 주말을 코앞에 두고 보면 한 주가 짧은 듯 합니다. 지난 주에 금요일이라고 좋아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하지만 금요일은 몇 번을 돌아와도 좋아요ㅎㅎ 그건 모동숲도 마찬가지! 매일매일 들어와도 좋답니다ㅎㅎ 오늘은 돈나무 사이로 펭수+선글라스가 깜짝 등장! 펭수.. 저 선글라스가 마음에 들었을까요. 오늘도 여울이의 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알림이 없으면.. 묘하게 심심해요. 오늘은 적당히 경제활동을 해야겠습니다.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경제 활동들은 다 소소합니다. 낚시하기 삼시세끼의 참바다씨를 아시나요? 제가 바로 배배도의 참바다입니다. 강 낚시보단 바다 낚시가 더 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양옆과 앞으로 조준하기가 용이해서인 것 같아요. 강줄기랑 연못은 좀 더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4 - 꽃꽃꽃 꽃을 심읍시다 [내부링크]

BAEBAEDO DAY #24 꽃꽃꽃 꽃을 심읍시다 안녕안녕️ 여유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묘하게 흐린 하늘도 마냥 좋은 주말이에요. 그럼 오늘도 느긋한 모동숲 생활! 드디어 이 날이 오고 말았습니다. 메인에 꺼벙이가 뜨는 날.. 배배도에는 형광색 친구가 없었어서 그런가.. 유독 그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전 여울이의 방송 때마다 누가 방문했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오늘은 늘봉이네요. 마침 잘 됐습니다! 섬에 있는 꽃이라고는 팬지, 국화, 아네모네가 다였거든요. 모동숲에는 다양한 꽃이 있죠? 장미, 튤립, 히아신스, 코스모스, 백합.. 그리고 섬 평판이 별 다섯 개일때만 피는 은방울꽃 까지! 은방울 꽃을 제외하고, 다른 꽃들을 교배해서 예쁜 색을 만드는 것도 즐거운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꽃을 좀 사서 심어야겠어요! 방송이 끝나고 집을 나서자마자 콩돌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의 제가 나름 저금을 해 뒀네요. 하지만 저 돈은 계좌로 들어가는 돈! 현금을 마련하려면 응당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5 - 토지매각 스타트 [내부링크]

BAEBAEDO DAY #25 토지매각 스타트 안녕안녕️ 어제부터 날이 쭉 흐리네요! 비가 한바탕 지나간 뒤여서 그런지 코트로는 조금 쌀쌀한 느낌입니다. 봄이 올듯 말듯 하는데 언젠가 이 밀당도 끝나겠죠? 오늘의 인트로 담당자는 눈밭에 앉아 스프를 후루룩하는 델리! 모동숲 세상도 시간이 지나면 연한 풀밭이 되어 좀 더 피크닉 기분이 날 것 같습니다ㅎㅎ 이 때가 아주 긴장된단 말이죠. 누굴까! 죠니? 여욱? 개인적으로는 여욱이었으면 좋겠는데요! 정답은 죠니였습니다. 미안 죠니. 주대는 바빠. 왜냐면 다른 주민들 보러 가야 하거든요. 쵸이가 아픈가봅니다. 그런데.. 집에 아직도 침대가 없네요. 아픈 이유가 아주 명확해보입니다.. 아직도 약 레시피가 없는 주대는 약을 사러 너굴 상점에 왔습니다. 이녀석들 오늘도 상품 상태는 영.. 오늘 사러 온 건 약이었으니까,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안넘어가도 뭐 할 수 있는건 없지만요.. 언니가 약 사왔다! 짜잔! 오오..? 보답이 은근 궁금한데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9 - 배배도의 평판 [내부링크]

BAEBAEDO DAY #19 배배도의 평판 안녕안녕️ 눈을 뜨고 보니 사일런트힐 세계관 속에 떨어진 월요일입니다. 도대체 안개 무슨일인가요? 뭐라도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튀어나오는 건 돌발 업무 뿐이겠죠. 시야보다 흐린 눈으로 오늘 하루를 보낼 겁니다. 현실도 회색 모동숲도 회색 제가 좀 회의적인가요? 그럴 만도 하죠. 정말 오고야 말았습니다 꺼벙.. 되겠냐고요 방송 끝나자마자 녀석의 집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하얀 외관.. 외관은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니 내부 취향이 좀..? 근데 지금 꺼벙이 앞머리 좀 최준같지 않나요 그래도 이사왔는데 말은 걸어줘야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무..무슨 생각을 한 걸까요. 으악! 저도 모르게 뒤돌아서 나와버렸습니다. 주변을 하염없이 거니는데 펭수가 저를 찾아왔어요. 그런데 하필 수락하는 위치가 나무 밑이어서.. 무슨 비밀 인터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펭O (가명) : 김주대?.. 내가 새로운 리액션을 가르쳐준다고 그랬긴 했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8 - 첫 느끼 주민 소동 [내부링크]

BAEBAEDO DAY #18 첫 느끼 주민 소동 안녕안녕️ 정신을 차리고보니 일요일 저녁입니다. 금요일을 신나하던게 바로 전인데 이게 무슨일이죠? 눈 깜짝하면 월요일이 찾아온다니 누가 절 이시간으로 타임워프 시킨게 분명합니다. 벌써 고통스러운 이 마음.. 힐링해줘, 모동숲 친구들아.. 화사한 여울이의 인사가 조금 맘을 달래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헉! 아닙니다. 절 치료하는건 도파민이었어요. 바야흐로 느끼주민 확정가챠타임..!! 알겠습니다, 공무원님! 얼른얼른 방송종료 요망! 급히 전화도 받아주고 귀염둥이 펭수의 편지도 읽어줍니다. 펭귄이라고 저 편지지를 고른걸까요? 깜찍한 녀석..! 그리고 빠르게 달려 도착한 그곳.. 캠 핑 장 다들 아시겠지만, 첫 캠핑장 방문자는 느끼 주민으로 고정되어있어요. 그리고 무조건 섬에 영입하게 되어있죠. 그 말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데리고 살아야 한다는 것. 전 이 확정 가챠가 제일 두렵습니다. 너무나 떨리는 순간..! 아! 아아!! 저도 모르

[여의도/더현대][맛집탐방] 화려한 프레첼천국, 브레디포스트 [내부링크]

화려한 프레첼 천국 브레디 포스트 안녕안녕️ 오늘은 묘하게 꿍한 마음도 풀 겸 더현대 맛집 탐방을 다녀왔어요! 뭔가 색다른 간식거리를 찾고싶다..싶었는데 눈을 확 잡아끄는 프레첼을 발견해버렸어요. 이 뽀짝한 귀여움!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더라구요. 이름이 뭐지..하고 살펴보니 ‘브레디포스트’래요. 그래서 엽서 테마가 많았구나 싶더라고요. 바야흐로 빵의 컨셉시대! 컨셉에 맞추어 간단한 문구류 (엽서/그립톡) 도 판매중이었어요. 만약 전자다꾸가 아닌 물리다꾸를 했다면 눈돌아가서 샀을 것 같아요.. 한켠에 마련된 쟁반 스테이션! 여기가 코스 출발점입니다. 눈돌아갈만 하죠? 한바퀴 돌면서 본 메뉴를 공유드릴게요! 1. TOMATO&CORN 2. CHIVES BACON 초코 수량좀 보세요.. 3. DIRTY CHOCOLATE 4. BUTTER PEPPER 5. PLAIN 6. CINNAMON 7.COCONUT KAYA 8. PEPPERONI 9. TRIPLE CHEESE BITE 10. JA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7 - 행복 뒤 취업사기 [내부링크]

BAEBAEDO DAY #17 행복 뒤 취업사기 안녕안녕️ 날은 뿌옇지만 즐거운 마음이 가득한 토요일입니다. 평일동안 지친 마음을 야뮤지게 힐링하기 위해! 오늘도 배배도로 쓰윽 접속합니다. 델리의 하얀 뒤통수와 눈쌓인 나무.. 어쩐지 아이스크림 네 스쿱같네요. 흐뭇한 마음으로 들어가봅니다. 오잉 오늘이 설날이라는 충격적 뉴스를 접했습니다. 한동안 닌텐도를 안 키던 상태에서 섬 초기화를 하고 플레이했던지라 연도가 23년으로 설정되어 있는 배배도.. 23년은 이때가 설날이었나봅니다. 며칠만 더 타임슬립했으면 24년도 설에 맞출 수 있었을텐데.. 묘하게 아쉽습니다. 맞다! 어제 야무지게 설치했었죠. 이따 캠핑장을 확인하러 가야겠습니다! 얼마나 야무지게 잘 주차했는지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나오자마자 전화가 풍년입니다. 바다가 새파란게 예뻐서 스샷좀 찍으려 했더니만.. 누구세욧! 그가 아침부터 무슨 일로.. 이런 경우없는.. 역시 아무리 튕겨도, 너굴이장은 저를 오토콜로 보는 것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6 - 반가운 공무원 [내부링크]

BAEBAEDO DAY #16 반가운 공무원 안녕안녕️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금 요 일 월요일이 연휴로 지나가서일까요? 빠르게 찾아와준 금요일에게 정말이지 고마운 마음입니다. 주말에도 실컷 모동숲 할 거에요. 알겠냐 쵸이! 우린 주말에 또 만날 거라구! A연타 후 얼른얼른 접속해줍니다. 헉 오늘의 방송 환경을 보세요 여러분! 드디어! 마참내! 드디어 안내소 완공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뉴 스트리머 여울이 데뷔..! 이 날 만을 기다렸다. 주민도 예의 가득한 방송을 볼 권리가 있다! 그래도 은퇴 축하한다 녀석.. 너굴! 고생 많았따! 그득한 편지함도 함 확인해주고 대수롭지 않게 선물을 보려는데.. 이런 귀한 선물을.. 마일비 굳어서 행복해졌어요. 얘 펭수야 너희집엔 이런거 없지? 그러거나 말거나 근육이야기에 심취한 그.. 동그란 쉐입에 늘 깜빡하지만 펭수는 어엿한 운동광입니다. 이걸 어떻게 알아! 그중 어떤 근육도 없을 것 같은 펭수가 말했다.. 더 있다가는 근육 강의라도 들을 판입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5 - 해적과 패션쇼 [내부링크]

BAEBAEDO DAY #15 해적과 패션쇼 안녕안녕️ 오늘은 길을 나서는 데 비가 오더라구요. 다들 우산 챙기셨나요? 전 고민하다 접이식 우산을 챙겼는데 손에 짐이 많아서 우산까지 펴느라 고역이었어요. 그래도 묘하게 뿌연 공기를 가라앉혀줄 비라 반가우면서도 귀찮은, 미묘한 기분이었답니다. 그러고보니 동숲에서도 우산을 들 수 있는데.. 조만간 예쁜 우산을 만나면 하나 사야겠습니다. 현실에서도 입춘이 지나 따뜻해진 것 처럼 배배도의 겨울도 곧 지나고 봄비가 올테니까요! 아직은 눈밭이지만요. 오랜만에 보이는 요비가 반가워요. 아앗..아직도 시간 설정이 엉망입니다. 너굴이 새벽 방송을 하고있어요. 끼얏호! 방송 빨리 끝내줘요, 새 주민 보러 가야돼. 중요한 공지? 헉..설마. 두근두근 흐으아아아 드디어! 좀 늦었지만 드디어 숙제 성공입니다. 감격스러워요.. 제대로 된 안내소가 지어질거라는 소식이 널리 퍼진걸까요? 몽셰르가 침대를 보내왔습니다. 집에 가구 채워서 마일 받기 좋겠어요! 간단히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4 - 사랑하는 맑은 눈 [내부링크]

BAEBAEDO DAY #14 사랑하는 맑은 눈 안녕안녕️ 일주일의 중심, 수요일이에요! 그래도 월요일까지 연휴였던지라 나름 시간은 빨리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지나가서 얼른 토요일이 왔으면! 동물의 숲 친구들도 이런 생각을 할까요? 주말이 얼른 왔으면 싶은 마음이요. 아마..아니겠죠? 평일에도 주말에도 행동 패턴이 다르지 않은 우리 귀염둥이들.. 어쩐지 부러워집니다. 들어가니 아주 좋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드디어 너구리를 제외한 근로자가 생긴다는 소식! 종합소득세의 삶을 모르는 근로자 김주대는 그 사실이 아주 조금 위로가 됩니다.. 전날 산 빛의 명화도 받아주고 습관성 옆집 방문도 해줍니다. 짧은 팔로 DIY중인 펭수. 오늘도 귀여움이 여전합니다. 얘 좀 섭섭하다. 우리가 꼭 무슨 일이 있어야 보는 사이니. 어쩐지 매번 걸작을 갱신하는 펭수. 이쯤되면 에어로빅 강사 대신 예술가를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작가님! 싸인해서 주세요! 신나는 주접타임 후에 분실물을 만났습니다. 마침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3 - 다음 중 주대가 가진 것은? [내부링크]

BAEBAEDO DAY #13 다음 중 주대가 가진 것은? 안녕안녕️ 연휴가 살살 녹아버린 화요일입니다. 너무 거짓말같네요. 내 연휴 ㅠ 그래도 동숲은 합니다. 숙제가 있었잖아요. 연휴동안 회관 완성하기.. 매일매일 특별한 뉴스가 없는 배배도. 근데 그럴만 합니다. 제가 아직도 맘에 드는 먹보 주민을 못 만났기 때문이죠.. 마일섬 노가다를 너무 많이 시도해서 몇 명의 동물친구가 스쳐지나갔는지도 이젠 잘 기억이 안 나는 정도랄까요. 나중에 한 번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발전이 멈춘 섬에서 최대한의 방송을 하고 있는 너굴 이장.. 오늘만큼은 조금 고맙습니다. 동작그만. 혹시 이거 뒷광고냐? 바로 뒤에 광고주가 있는거 아니냐구. 너굴 이장은 너굴 이장대로 이득을 취하고 있었던 것 같은 배신감이 듭니다. 해명하고 가! 너굴 이장이 아무런 해명 없이 방송을 종료해서 바쁘게 고순이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상담할 게 있다는 고순이. ㅎ..혹시 나에게도 뒷광고를 전혀 아니었습니다. 아니 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섬꾸기록 - 배배도 전체 스케치 [내부링크]

배배도 전체 스케치 섬꾸 기록 #1 안녕안녕️ 아직 섬 크리에이트를 얻진 못했지만 섬꾸 컨셉은 천천히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아 게시글을 준비해보려고요. 1. 섬의 전체적인 분위기 저는 골목길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엔 꼭 넣어서 섬꾸를 하려고 해요. 골목길을 넣으려면 적어도 시골풍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 섬에서 자연풍을 해봤으니까.. 시골풍은 별로 내키지 않더라구요. 특히 모동숲 특성 상 현대적인 아이템이 많으니 이번엔 유럽풍으로 섬꾸를 진행해보려고 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골목길 예시 유럽풍 중에서도 조금 컬러풀한 쪽으로 가야할지 대리석 느낌으로 가야할지는 조금 고민이 됩니다. 일단 가로로 된 메인 도로에서 세로로 길게 들어가는 골목길을 하나 넣고싶어요. 2. 주요 구역 리스트업 섬에 어떤 공간을 넣을 지 미리 설정해두면 공간 분배하기가 좋다 하더라구요! 저는 1. 메인 상점거리 2. 골목길 3. 광장 4. 자연구역 5. 주거지 6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2 - 배배도 주민의 일상 [내부링크]

BAEBAEDO DAY #12 배배도 주민의 일상 안녕안녕️ 벌써 연휴가 절반이나 지났다는 게 거짓말같아요. 이게 실화인가 싶네요. 하지만 오늘도 착실하게 현실로부터 회피하는 삶.. 아직은 좀 더 즐겨볼게요. 오랜만에 시작 화면에서 펭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좋은게 최애는 최애인가봅니다. 펭수는 제 맘을 알까요? 펭수도 절 좋아할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서로가 서로에게 최애인 아름다운 그림 말이죠. 없어구리~! 방송은 방송일 뿐인데 열받네요. 얼른 회관 지어서 구독 스트리머 변경해야지. 일일 업무를 하러 가려는데 요비가 저를 불러 세우네요. 아니 이 예의 바른 신입을 보세요. 3번만에 섬에 찾아와주더니, 선물까지.. 복덩이의 표본같은 친구에요. 두근두근 마침 섬에 없긴 했어. 고마워! 하지만 요비에게 선물을 받으면서도 새로 이사온 에바가 생각나는 나, 김주대. 어쩌면 바람둥이일지도.. 가는 길에 그루터기에 앉아있는 펭수를 만났는데 카메라를 들자마자 일어나버렸습니다. 이자식.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1 - 마일섬은 계속된다 [내부링크]

BAEBAEDO DAY #11 마일섬은 계속된다 안녕안녕️ 벌써 설날이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다들 즐거운 연휴 즐기고 있으세요? 전 배배도 플레이로 방탕한 삶을 보냈어요. 이번 연휴가 끝나기 전까진 마을 회관을 완성히고 싶은 마음입니다. 얼른 또 플레이 해야겠어요 룰루 들어오자마자 반가운 손님이 보입니다. 옷! 시급! A연타해! 뜬금없지만 손님 뒤에 두고 방송하는 거 좀 웃기지 않나요? 오 드디어 요비가 섬에 왔대요. 빨리 가봐야겠어요. 아 맞다. 지난번 플레이 때 마일섬 노가다를 망친 대신 매입함 판매는 열심히 했었어요. 부자되자 김주대.. 요비네 집 간다더니 무의식적으로 최애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아우 또 그냥 캡쳐했네 다 펭수가 너무 귀여워서 그렇습니다. 천재인건 모르겠지만 귀여워. 음료에 대한 욕구를 DIY로 풀고 있던 그.. 너무나 뿌듯해하길래 레시피를 받아둡니다. 이제 정말 요비네 가야지. 이리오너라! 아이고 이 예쁜 것. 이제보니 세번만에 와준 요비가

[파주/운정][맛집탐방] 묵직한 분위기의 멋들어진 맛집, 가람양식 [내부링크]

묵직한 분위기와 멋 가람양식 안녕안녕️ 최근에 생일을 맞이해서 파주에 있는 가람양식에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도 맛도 좋았던 곳이라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갔더니 귀여운 글씨로 테이블에 표시해주셨어요. 우리 감자의 이름을 너구리 스티커로 보호해봅니다. 자리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매장의 분위기를 확 잡아주는 벽면이 있더라구요. 바로 이쪽인데요. 테이블이며 난로 장식, 벽장식 등이 묵직하니 멋스런 느낌이랍니다. 어쩐지 중세시대로 넘어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밑쪽엔 와인병이 줄지어있는데 그것도 멋짐 포인트 중 하나였어요. 인테리어가 멋져서 한참 사진찍다가 뒤늦게 메뉴판을 봤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각각 세트 메뉴 / 개별 메뉴 / 주류 메뉴판입니다. 개별 메뉴 쪽엔 누군가 와인을 흘렸던 것 같은데, 그마저도 멋있습니다. 저희는 피자가 들어간 디너C 세트를 선택했어요. 디너 세트 중에서도 A,B세트는 베이직, C,D 세트는 시그니쳐로 각기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0 - 악몽같은 마일섬 [내부링크]

BAEBAEDO DAY #10 악몽같은 마일섬 안녕안녕️ 벌써 10번째 게시글! 두자리수 게시글이라니 저 좀 감동이에요. 오늘은 회사 일찍 끝난 겸 낮 플레이를 해봤어요. 제가 낮에 플레이를 하면 모동숲 세계에선 밤이지만요. 이렇게 말이죠. 오늘따라 회관 자리가 더 넓어보입니다. 얼른 들어가서 채워줘야겠어요. 아 맞다 방송. 저보다 너굴이장이 먼저 회관 자리를 채워주네요. 그런데 새벽엔 말풍선 색도 조금 다르네요. 조용조용히 방송하기도 하고요. 말소리를 줄인다고 ‘…’ 하는게 은근 귀엽기도 합니다. 아닌가? 바로 평소처럼 당당해진 모습입니다. 새벽이라 소음을 걱정해준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제 착각이었나봅니다. 그래도 약간 심야 라디오같은 느낌도 들고 감성감성하니 좋습니다. 감성감성 취소. 특별한 소식도 배려도 귀염성도 모두 없었다. 방송 끄고 섬생활이나 시작해봅니다. 사실 아직 3가지 성격별 초기주민 노가다가 다 끝나지 않은 탓에 섬에서 할 일은 많지가 않습니다. 늘 비슷비슷하지만.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9 - 펭수와 염동력과 방범대 [내부링크]

BAEBAEDO DAY #9 펭수와 염동력과 방범대 안녕안녕️ 입춘도 지났는데 쌀쌀하니 겨울같은 요즘입니다. 오늘도 날이 좀 추워서, 코트 대신 패딩을 꺼냈습니다. 따땃하게 입고 돌아다니려니 한겹짜리를 걸치고 돌아다니는 우리 주대와 동물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애들 옷 좀 사입히게 이번 방문자는 고순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둘러 만나러 가보자구요! 귀여운 펭수! 오늘은 섬에 아무도 안 왔나..? 너굴이 진행하는 생생정보통.. 특별한 뉴스가 없어..? 정말 누가 방문을 안했나봅니다. 근데 도움이 되는 정보라니 뭘까요? 두근두근 오.. 이장님의 추천템. 뭘까나? 아니 이미 산거잖아 알고있다고.. 이 쯤 되면 일부러 놀리나 싶기도 하고요.. 방송 시청 후 집 앞으로 나오니 집 앞에 조개가 스폰되어있네요. 쩝. 레시피가 바로 앞에 있는 게 편했는데. 없으면 어쩔 수 없죠. 지금 찾으러 갑니다. 편지 확인만 하고 나서! 여욱이가 가라앉는 명화를 보내왔습니다. 근데 반품은 받지 않는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8 - 여욱이의 진품명품 [내부링크]

BAEBAEDO DAY #8 여욱이의 진품명품 안녕안녕️ 어제는 내내 눈이 내렸죠? 오늘 보니 차 위쪽이나 담벼락 같은 곳에 옅게 쌓여있더라구요. 길에는 다 녹아있는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오갈 때 조심하세요! 여하튼 이런 눈날씨에서조차 모동숲을 떠올리는 저는 나름 중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 오늘은 두 번째 외지인, 여욱이가 방문했어요. 스겜ㄱㄱ! 버튼을 연타해 빠르게 들어가줍니다. 들어가자마자 아니나다를까 사기 주의 방송이 흘러나오는데요. 하지만 위험부담을 감수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자의 자세! 전 준비됐어요. 잔고도 준비되어 가는 것 같죠? 상점이 문을 열고 나면 매입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나름 목표금액을 모은 것 같다~ 싶으면 물건들을 매입함에 따로 팔고 있어요. 매입함에 판 값은 계좌로 바로 입금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유자금이 되거든요! 헉 이렇게 말하고보니 뭔가 금융..블로거 느낌이 나네요. 그보다 중요한 오늘의 레시피. 레시피..레시피를 보자! 이틀 연속 집 앞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7 - 시작된 마일섬 돌이 [내부링크]

BAEBAEDO DAY #7 시작된 마일섬 돌이 안녕안녕️ 주말의 영광은 왜 이리 짧을까요? 벌써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모동숲 세상에서 배배도를 내내 즐긴 것이 꿈만 같은 아침입니다. 사진을 보니 더 꿈 같네요. 일요일에만 찾아오는 무파니가 보입니다. 무파니는 배배도에 처음으로 찾아온 외부인이에요. 이제 무인도가 아니라는 게 꽤나 소문이 난 모양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후다닥 들어가봅니다. 하루만에 상점이 뚝딱 지어졌다는 놀라운 소식! 이런 말 하면 옛날 사람인거 다 들키지만 공사 속도가 러브하우스 뺨을 여러대 치네요. 방송중에 무음은 필수 아닌가요. 아직 신입 스트리머라 뭘 잘 모르시는 모양! 심지어 그냥 전화를 받기까지. 그렇지만 대놓고 시청하다보니 저건 새 주민이 들어올 신호탄 같습니다. 누가 또 이렇게나 아무것도 없는 섬에 오려고 하는 걸까요. 그래도 이건 기회입니다. 주민을 늘리다보면 섬꾸에도 한발짝 가까워지겠죠. 하지만 저 방송 태도는 나무위키에 논란으로 한 줄 기입될만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6 [내부링크]

BAEBAEDO DAY #6 철야의 참맛 안녕안녕️ 어제 포스팅 이후로도 배배도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확실히 회관이 들어서기 전 섬 초기의 모습들을 보는 게 색다른 즐거움이네요. 특히 저는 퇴근 후 밝은 섬을 보기 위해 시간 설정을 해 뒀더니 매번 그 시간대 그 밝기로만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낮에 들어가니 고요한 새벽이더라구요. 이것마저도 색다른 느낌이라 좋다고하면 플레이 초기병일까요?ㅎㅎ 아무도 없는 회관 터가 특히 고요합니다. 어쩐지 동숲같지 않은 쓸쓸한 느낌이죠? 근데 안 자는 주민이 있다? 바로 방문해. 갑작스런 방문에도 놀라지 않는 쵸이.. 그녀는 강심장인게 분명합니다. 이 시간에 대뜸 문열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원래는 신고를 해야하는거야 쵸이야. 다음번엔 주의해ㅠ ㅇㅏ앗..갑작스런 공격.. 사실은 말로 후드려 팰 준비가 되어있었던거죠? 퀘스트 아직 다 못했는데.. 아니 근데 저도 모르게 자동답변을 하게 되네요. 헉 설마 이 가난한 주대를 위해 귀한 섬김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5 [내부링크]

BAEBAEDO DAY #5 퀘스트러쉬 안녕안녕️ 드디어 주말이네요. 이 주말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평소에는 퇴근 후에 할일 다 하고 자기전에 조금 플레이하는게 다였거든요. 오늘은 배배도에서 나태함을 실컷 즐길까합니다. 오! 오늘은 일반 주민이 아닌 밤돌이가 맞이해주네요. 위치가 나름 창고라고 생각했던 곳이라 묘한 기분입니다. 어쩐지 선배가 뒤로 불러서 혼내는 기분이랄까.. 그럴 땐 후다닥 들어가야죠ㅠ 오늘도 어김없이 너굴이장의 방송이 울려퍼집니다. 초반 흐름을 다 잊어버려서일까요? 전 내심 제 집이 완공된 것이 방송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너무 자기중심적 사고인가 생각하며 A를 연타해줍니다. 어쩐지 흰둥이집 같은 내 집 그러자 나타나는 엄청난 사실.. 바로 주대 특별 서비스 집 다운그레이드 되겠습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모두 텐트였거든요! 같이 집 신청했는데 왜 우리집만 작고 소중하냐.. 이래서 방송 안해준거 아냐ㅠ? 언제 이렇게 웅장하고 큰 집을 갖게 된거니 너희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4 [내부링크]

BAEBAEDO DAY #4 동물친구가 주는 힐링 안녕안녕️ 오늘 날씨가 어쩐지 우중충합니다. 한바탕 비라도 쏟아질 예정일까요? 흐리고 추워서 괜히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라운드숄더를 펴고 당당하게 포스팅해볼게요. 마치 너굴이처럼! 특별한 소식이 없음을 굳이 방송으로 선언하는 저 당당함. 저도 본받아야함이 분명합니다. 사실 저 또한 오늘의 플레이에 특별한 점은 없거든요. 섬꾸를 위해 자본을 만든다. 그 목표를 위해 여기저기 섬을 돌아다니는 일상.. 역시 그 중에서 제일은 낚시겠죠. 시작부터 험난하네요. 돈나무 위치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곳에 있어주었습니다. 이장님 영역 바로 앞이라니 과연 자금의 흐름일까요? 돈나무가 사업자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뒤에 앉은 펭수 너무 시강 아닌가요. 당신이 심연을 바라본다면 그 심연 또한 당신을 펭수 혹시나 도망갈까 바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근데 겨울철 뜨끈한 국물을 들고 노상하는 펭귄.. 어쩐지 나이

[부천 롯데시네마] 웡카 관람 후기, 움파룸파 둠파티디️ [내부링크]

24.02.01 웡카 관람 후기 보고싶다고 생각했던 영화인데 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휘리릭 다녀왔습니다️ 바로 부천역 롯데시네마로! 잘생겼어 티모시 샬라메 1층에 도착하자마자 상영중인 영화 포스터를 확인했습니다. 잘생긴 얼굴과 화려한 색감이 시선을 슥삭 훔쳐가는 바람에 사진도 찍었어요. 티켓도 뽑고 콜라도 구매! 오랜만의 영화관이라 마음이 들뜨더라구요. 잰걸음으로 배정된 관을 찾아 이동합니다. 두번 보자 바로 2관! 자리수로 알 수 있는 관의 크기. 작긴 하지만 오히려 매력이 있는 사이즈에요. 처음에는 스크린이 작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조명이 꺼지고 나면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화면 내 요소를 따라 눈이 바삐 움직이지 않도록 한눈에 들어오는것이 편안하달까요! 덕분에 아주 편안한 감상을 했습니다. 영화에 대해 한줄평을 하자면 초콜릿 그 자체 입니다. 초콜릿 제작 외엔 어딘지 어리숙한 윌리 웡카가 곁에 있어줄 사람들을 만나고 점차 단단해지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였거든요. 이해할 수 없는 긍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 [내부링크]

BAEBAEDO DAY #2 배배도 첫 마실 안녕안녕️ 드디어 배배도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입니다. 걱정한게 나야 미납금이야 역시 이녀석은 뭘 모릅니다. 전날 파티를 즐겼으니 늦잠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하지만 고작 여섯명 뿐이어도 배배도에는 어엿한 사회시스템이 구축되어있으니 일어나자마자 사회 생활을 해줍니다. 사회 생활의 결과가 고작 청구서일지라도.. 역시 어디에서든 내 편은 엄마 뿐이죠. 엄마 고마워.. 편지를 읽고 선물을 챙기는 사이에 누군가 다가오는데요. 주민 대표가 이장에게 사회생활 하듯 주민도 주민 대표에게 사회생활을 해라. 아주 예의 바른 펭귄 친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침 인사를 위해 옆 텐트까지 찾아왔네요. 심지어 선물까지 건네주었는데요. 바로 이 모자입니다. 제가 웜톤 취향인건 또 어떻게 알았을까요. 기특한 녀석.. 바로 착용 후 섬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밤돌이가 안내 깃발을 들고 돌아다니네요. 상점만 생기면 밖으로 나올 일 없는 녀석이라 이 모습이 신기합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3 [내부링크]

BAEBAEDO DAY #3 대주주의 꿈 안녕안녕️ 모동숲 플레이를 할 때마다 기록을 남기니 이게 생각보다 큰 즐거움이더라구요. 일지를 쓰지 않았을 때는 크게 관심갖지 않았을 작은 부분까지 재미있게 다가온다는게 참 좋네요. 예를들면 이런 뒤통수라던지.. 참 평화로운 모습이네요. 아직 어떤 섬꾸도 진행되지 않아 자연 그 자체인 곳에서 낚시를 하는 쵸이.. 나뭇잎 달린 낚시대마저 귀엽습니다. 배배도에 들어오니 냅다 방송을 켜는 ️스트리머 너굴️ 부엉씨가 새 가족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줍니다. 사실 이전 플레이 이후 벨을 벌기 위해 소소하게 곤충과 물고기를 잡았는데 생각해보니 처음 잡는 것들은 기증해야 안 헷갈리게 박물관을 채우겠더라고요. 빠른 기증의 결과 섬에 또다른 텐트가 생겼습니다. 사실 옆 해변에 줄줄이 놓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로 사이즈가 잘 맞지 않더라구요. 다른 건물 하나는 더 주차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 마음대로 되는 게 없군요. 그건 이 친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1 [내부링크]

BAEBAEDO DAY #1 섬을 초기화해요 동물의 숲을 처음 플레이 한 게 2020년이었으니까, 섬을 꾸미고 플레이 한 지도 꽤 지났습니다. 다만 여러 개의 섬을 운영할 재력은 없어서 섬을 뒤집어 엎어가며 플레이를 했었어요. 하지만 이제 그마저도 질리는 시점이 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초기화를 해버렸어요 :) 이 화면도 굉장히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 초기화 후 게임을 시작하니, 무인도 이주 패키지 접수처에서 콩돌이 밤돌이가 저를 맞이해주네요. 맞아요. 모동숲은 무인도 이주 패키지를 신청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였죠. 이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처음 플레이 할 때의 감동이 떠오르네요. 역시 모동숲은 몽글몽글한 기분을 선물해주는 게임이에요. 콩돌이가 이주 패키지를 처음 이용하는 것인지 물어봐주네요. 물론 저는 이전 섬에서 플레이 한 시간이 꽤 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아예 새로운 섬을 만날 예정이니 처음이라고 대답해줍니다. 그 다음에는 대충 - 북반구 / 남반구 선택 - 섬 선택

[조각글] 안개가 내린다 [내부링크]

온실에서 나고 자란 그는 아는 것이 없다 왜 이곳에 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것도 알지못해 떨리는 몸은 누군가 감싸주어 잔뜩 엉킨 뒤에야 멈추곤 했다 온실에서 나고 자란 그는 이름도 모른다 누군가가 온실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날이 오기 전까지 안개로 감싸 드릴까요? 안개란 무엇일까 떠올릴 때 엉켜있던 누군가들이 떨어져갔다 흔들리는 사이에도 손을 뻗었으나 닿는 것이 없어 다시금 몸이 떨렸다 나와 같은 안개들은 어디로 갔을까 잘 엉켜는 있는지 알지못해 흔들리던 그도 차가운 바깥으로 떨어져갔다 온실 밖의 안개는 아는 것이 없다 나와 같은 안개들은 어디로 갔을까 왜 이곳에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지못해 무너지던 그의 위로 내려앉는 희뿌연 안개 안개 잔뜩 엉킬수록 녹아 없어지는 안개 안개는 이렇게 차게 사라졌던거구나 온실 밖의 안개는 아는 것이 없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2 - 소복한 겨울 일상 [내부링크]

BAEBAEDO DAY #22 소복한 겨울 일상 안녕안녕️ 안녕안녕️ 2월 22일에 올리는 22번째 게시글이라 두 번 인사해봤어요. 오늘은 온통 하얀 세상이네요. 모동숲 겨울 풍경과 똑같아서 재밌어요. 인사하는 귀요미들. 눈이 잔뜩 쌓인 길을 걸어가니 문득 드는 생각.. 저만치 깨끗하게 치워진 광장은 사실상 쉼터.. 저긴 발이 덜 시릴거에요. 특별한 알림이 없는 오늘의 배배도! 특히나 잔잔한 모동숲 플레이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도 즐겁겠지만요. 최애가 선물도 보내주는데 어떻게 안 행복하겠어요!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선물인가본데 기대가 됩니다.. 센스는 없는 걸로! 마음만 기쁘게 받아야겠습니다. 일과를 시작하려는데 꺼벙이가 달려왔습니다. 꺼벙이의 내적 친밀도는 나름..높은 모양입니다. 살짝 졸음이 올 때의 리액션을 알려주는 꺼벙! 확실히 주민 성격마다 수급되는 리액션이 다르니 꺼벙이도 나름 도움을 주고 있긴 합니다. 의도는 불순하지만요. 쵸이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잘 풀어놓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 Ep.21 - 주식회사 해피홈 파라다이스 [내부링크]

BAEBAEDO DAY #21 주식회사 해피홈 파라다이스 안녕안녕️ 부슬부슬 후두둑 비오는 수요일입니다. 비오는 날은 손이 꽉차서 오가면서 블로그를 쓸 수가 없는게 속상해요. 얼른 일기를 쓰고싶은데 말이죠! 모동숲 일기를 쓰면서 조금씩 기록하는 재미가 붙고있는데 이래저래, 함께 보시는 분들에게도 즐거움이 나눠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덧 존재감이 커진 우리 에바! 사실 큰 기대 없이 데려온 친구였어서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아요. 얼른 만나러 가야징ㅎㅎ ㅎㅇ! 이런.. 익숙한 조난자가 찾아온 모양입니다. 우리 동물 주민들이 이 방송을 잘 들어주었을 거라 믿습니다. 아. 괜히 한번씩 꺼벙이 집 앞을 찾아오게 됩니다. 선호하는 주민이 아니었으니까 그냥 지나치게 될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한번씩 들여다보게 된다니까요. 심지어 가구배치가 깔끔해.. 마치 최준처럼.. 자꾸만 빨려들어가는 듯한 그런 모먼트가.. 아냐!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어쩐지 심연에 들어온듯한 기분에 대화를 끊고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