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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BTI와 MBTI - 망고튤립이 프리지아를 만나면! [내부링크]

지난 편 '플라워BTI 스위트피'편에 이어, 이번에는 망고튤립의 최적의 연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편- 플라워BTI 스위트피 https://blog.naver.com/ombishanati/222693032477 플라워BTI와 MBTI이야기 - (1) 스위트피편. 플라워BTI와 MBTI의 결과를 보면 나와 잘 맞는 플라워도 있고 잘 밎지 않는 플라워도 있더군요. 재... blog.naver.com 오늘 알아볼 플라워BTI는 망고튤립입니다. 2. 망고튤립 "매혹적인 사랑꾼" 잘 맞는 꽃 잘 맞지 않는 꽃 망고튤립(ESTP) 프리지어(INFP) 미니델피늄(INFJ) 플라워BTI망고튤립 망고튤립은 '전문연애꾼'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연애에 있어서는 베테랑의 관록을 지니고 있습니다 ㅎ 망고튤립의 연애관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다" 쿨합니다 lol 그래서 한번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에게 목숨을 걸듯이 열정적으로 사랑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뜨거웠던 열정이 사그라

역곡사과나무치과의 거짓말. [내부링크]

우선 이 글은 특정 병원을 폄하하고 비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상담한,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팩트만을 서술함으로써 나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다소 딱딱하더라도 팩트만 간단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첫 번째 - 역곡사과나무 치과의 진료를 받게 된 경위 본인은 역곡 근처 온수동에 살고 있기에, 네이버 검색으로 치과를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리뷰가 많이 달리고 평이 좋은 병원 이미지가 좋은 병원을 찾던 중 역곡 사과나무치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마케팅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역곡사과나무치과의 좋은 평들이 바이럴 마케팅 업체 또는 병원 자체의 마케팅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가질 수는 있었지만 인터넷상의 역곡사과나무치과에 대한 평가가 너무 후해서 역곡사과나무치과에서 진료를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번째- 상담 전체적인 저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고 치료 스케줄 및 치료 비용, 치료 계획 등을

히든위너스클럽 이용 후기 - 멤버십 서비스 끝판왕 [내부링크]

히든위너스클럽 히든위너스클럽 스팸전화인줄 알았는데... 6월 초. 히든 위너스클럽이라는 데서 전화가 왔다. 예전에 제주도 여행 갈 때 아이제주투어라는데서 쏠쏠하게 혜택을 본 적이 있는데... 히든위너스클럽이라는 멤버십 서비스를 권유하는 전화였다. 사실 본인은 멤버십 서비스 같은 건 통신사 멤버십밖에 몰랐다. 그래서 멤버십 서비스에 뭐 이런저런 혜택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랑은 별 상관이 없어 보여서... 지금까지 멤버십 서비스는 이용해 본 적이 없다. 사실 멤버십서비스던 일반 소비재 상품이든간에 중요한 건 믿을 수 있느냐? 인 것 같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히든위너스클럽을 검색해보니 히든레저그룹이라는 그룹사의 자회사 사이트더라... 검색해 보니 27년 된 회사더라.. 살짝 믿음이 가더라... 가격이 너무 착해.. 10년도 안된 회사들이 멤버십 서비스 제공한다고 광고하는 거 보면 왠지 믿음이 안 갔으니까... 히든위너스 클럽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혜택이 진짜 많기는 많더라... 나는

우박 맞은 날 - 성인들을 위한 한편의 우화 [내부링크]

우박맞은날 성인들을 위한 한 편의 우화와 같은 영화였다. 주인공 미구엘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상학자였다. 모두들 그를 믿었고 그를 좋아했다. 그래서였을까? 그는 도취되었다. 자신의 인기에.. 자신의 영향력에... 자신의 존재감에. 더불어 그는 잃어버렸다. 하나뿐인 딸과의 관계를. 우박맞은날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기상학자. 그것은 마치 마약과도 같은 달콤함 이었으리라. 그러나 한차례 쏟아진 우박 덩어리들은 그의 삶을 나락으로 이끌었다. 생이란 이 얼마나 불가항력적인 것인가? 인생에서 삽입되어지는 조그마한 삶의 삽화 하나가 한 사람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도화선이 되어버린다. 우박맞은날 이것은 우박맞은날의 미구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에게도 삶의 순간순간 우박은 아닐지라도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시그널이 어느 순간 찾아온다. 우박맞은날 하지만 우박은 불가항력일지라도 우리에게 순간순간 찾아오는 시그널은 결코 부정적인 것이 될 수 없다. 영화 우

오미크론바이러스 생존기간 -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6배나 오래살아... [내부링크]

오미크론바이러스 생존기간 오미크론바이러스의 생존기간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생존기간에 있어서 처음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였던 코로나19바이러스보다 최소2배이상 최대6배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미크론바이러스생존기간 홍콩 면역 및 감염센터, 홍콩대 파스퇴르 연구소등 공동연쿠팀은 오미크론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을 알아보기 위해 코로나 19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를 플라스틱과 유리, 휴지, 종이에 각각 뿌려보았다. 그 결과 오미크론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은 약 7일간 생존하는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경우 플라스틱에서 2일 유리에서 4일 휴지에서 15분 종이에서 5분밖에 생존하지 못했다. 그런데 오미크론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은 플라스틱,유리에서 7일 이상이나 생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미크론바이러스생존기간 즉 우한 바이러스에 비해 2~6배나 오미크론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길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미크론바이러스는 플라스틱이나 유리에 묻은

만보 몇키로? 4~5km, 만보걷기의 효과는? [내부링크]

만보는 몇키로? 일단 만보가 몇키로 인지 살펴보면 사람마다 보폭이 달라서 일률적이진 않지만 대략 4~5km라고 볼 수 있다. 정확히 만보가 몇키로 되는지 계산을 해보면 각자의 보폭을 측정해서 x10000을 하면 정확히 각자의 만보가 몇키로 되는지 알 수 있다. 사람마다 만보가 몇키로인지는 모두 다르지만 걷는 시간으로 대입해보면 2시간 정도 걸어야 만보를 걸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만보를 걷게 되었을 때 건강에 효과가 있을까? 걷기 운동의 효과? 자료참조 여주대학 현석환 교수 (12주간 걷기 운동이 비만여성의 체력, 신체구성,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조건 여주대학의 현석환교수가 흥미로운 논문하나를 발표하였다. 비만여성이 12주간 걷기 운동을 했을 때 비만여성의 체력이나, 신체구성 또는 혈중 지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논문이다. 이 연구에서 대상은 중년의 비만여성을 타깃으로 삼았다. 그리고 중년의 비만여성이 12주간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했을 때 과연 체력이나,

고딩엄빠 서현의 스토리 요약 [내부링크]

MBN에서 방영 중인 고딩엄빠를 보았어 무척 재미있고 흥미롭더라.. 한편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ㅠㅠ 특히 고딩엄빠 서현의 스토리는 출연한 다른 두 명의 고딩엄마보다 더 깊은 감상을 남겼어. 그래서 고딩엄빠 서현의 스토리를 요약해서 적어볼까 해. 고딩엄빠는 고등학생 엄마 아빠를 줄인 말이야. 고딩엄빠에 출연한 서현이는 정확히는 3월 7일이 출산 예정일이야.. 이날 방송에서도 거의 만삭의 몸으로 출연한 거지... MC들이 서현에게 왜 고딩엄빠에 출연했냐고 물었어... 아직도. 서현이와 남편은 부모님들의 허락을 못 받은 상태로 같이 살고 아이도 출산하게 돼버렸어. 그래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데 그런데 고딩엄빠에 출연한 또 다른 이유가... 돈이 없어 출산준비를 다 못한 거야.. 돈이 없어서... 어쩌면 벌써 서현이는 모성애를 발휘하고 있는 건지도 몰라.. 전 국민이 보는 TV에 출연한 이유가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는 부끄러움보다 자신의 아이가 더 나은 환경에서

고티카 - 귀신이 한을 품으면 정신과 의사도 미치게 해 (스포 있음) [내부링크]

고티카 꽤 재밌었어. 그런데 고티카를 리뷰한 대부분의 리뷰어들은 고티카를 부정적으로 리뷰했더라구. 근데 난 꽤 재밌게 봤단 말이지. 이유는? 초자연적인 것 귀신 빙의 이것들에 관심이 있는, 또는 이것들을 믿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꽤 재미있을 거야. 왜냐하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 바로 귀신이거든. 고티카 그리고 소재는 그 귀신의 마음에 맺혀 있는 '한' 이었구... 한 줄 요약하자면.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주인공의 스토리' 라고 할 수 있어. 요기서 평이 갈리는 거 같애 귀신이나 빙의나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는 사람들한테 고티카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2시간 동안 주구장창 보여주는 B급 영화일 거고 귀신이나 빙의를 믿는 사람들은. 어? 어? 하면서 몰입해서 영화에 빠져들고... 나는 후자에 속해 고티카 나두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이긴 한데 우리가 알 수 없는 초자연적인 사실이 분명 존재한다고 믿는 편이라... 예를 들어 우리나라 법원에서 어떤 살인사건을 빙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판결

플라워BTI와 MBTI이야기 - (1) 스위트피편. [내부링크]

플라워BTI와 MBTI의 결과를 보면 나와 잘 맞는 플라워도 있고 잘 밎지 않는 플라워도 있더군요. 재미삼아 하는거지만 저는 궁금점이 생겼어요. 예를들면 "우리는 왜 나쁜궁합으로 나오지?" "나한테는 왜 저꽃이 좋은 궁합이지?" 한번 같이 생각해 볼까요? 우선 아직 플라워BTI를 안하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 깔아두었습니다. 플라워BTI(FlowerBTI) 나의 연애 성격은 무슨 꽃일까? ktestone.com 16가지 유형 별 플라워BTI와 MBTI를 활용해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의 살펴보지요. 1.스위트피 "나를 기억해주세요" 잘 맞는 꽃 맞지않는 꽃 플라워BTI 스위트피 (ISFP) 라넌큘러스 (ENTP) 메리골드 (ENTJ) 플라워BTI스위트피 스위트피는 적극적으로 나서길 두려워하고 속으로 깊이깊이 상대방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타입이에요 혼자 있는걸 좋아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그득해요 그래서 스위트피의 연예는 극도로 신중하답니다. 따라서 연예를 잘 안하려고 해요. 앞서 말

포레스트검프 - 따스하지만 차가운 영화 [내부링크]

오랜만에 포레스트검프를 다시 보았다. 음... 명작은 보면 볼수록 새로운 감상이 느껴지는 것 같다. 우선 이번에 보면서 느꼈던 점은 두 가지다. 첫째 사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묻어있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해서 두 사람의 성장과 상처를 고스란히 드러내었다는 점이다. 이점이 따스한 포레스트검프의 느낌이다. 둘째 미국이라는 나라의 지나온 과정을 냉정하게 투시했다는 점이다. 포레스트검프로 대변되는 미국사회의 보수적인 모습. 제니로 대변되는 미국사회의 진보적인 모습. 그 양자간의 충돌과 화해를 드러내지 않았나 싶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므로 영화의 본래 메시지와는 다를지 모르겠다. 첫번째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제니와 포레스트는 무척이나 다른 성장 기반을 가지고 있다. 포레스트검프는 지능 낮은 바보지만 따스한 어머니의 보살핌으로 자라난다. 그러하기에 장애를 이겨내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그러나 제니는 그렇지 않았다. 충분히 매력 있고 잠재력 있는 아이였지만. 어린 시절의 상처

좌파의 헤게모니 전략 - 문화 패권 [내부링크]

19세기 중반 무렵 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고도화될 경우 계급들 간의 갈등이 치열해질 것이고 자연스럽게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0세기 초반이 되어서도 대부분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주의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 공산주의 이론가 안토니오 그람시는 이 문제에 대해 연구를 하였고, 결과 부르주아지가 교육. 종교, 문화, 예술, 언론 등을 이용해서 무산계급의 상식을 지배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안토니오 그람시는 자본주의 사회는 이제 더 이상 군사나 경찰의 힘으로 무산계급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교육이나 종교, 문화와 예술, 대중매체를 적극 활용해서 무산계급의 동의를 자연스럽게 얻어내는 고도화된 지배 단계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이제 더 이상 힘으로 억누를 필요 없이 부르주아 계급은 문화를 활용한 헤게모니 장악으로 노동자나 농민들을 부르주아지에 이념적으로 동화시킨 것이다. 따라서 사회주의 혁명 역시도 군사적인 전략으로는 이제 불가하고 지배계급의 문화 헤게모니

커트코베인에게 음악은 하나의 더러운 필터 [내부링크]

커트코베인 마치 불꽃놀이의 폭죽처럼 자신의 삶을 도화선 삼아 생을 불태우며 사라져간 뮤지션들이 있다. 커트코베인이 그렇다. 커트코베인 그의 삶은. 너무나 짧고 강렬했다. 한 시대의 음악의 조류를 완전히 바꾸어 인디로 시작해 메인스트림을 장악했다. 그것은 혁명과도 같았다. 80년대말 그리고 90년대 초 당시의 락 음악씬은 헤비메탈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형형색색 색칠한 유니폼을 뽐내며 현란한 기타연주와 청아한(?)하이보이스의 향연 깃털을 바짝세운 공작새와 같았던 그들. 그들의 틈속에서 하나의 낡은 불꽃이 도화선에 불을 당기고 있었다. 커트코베인이다. 낡은 청바지에 허름한 티셔츠 열반 (NIRVANA)이라는 밴드명 너바나의 음악은 전혀 세련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다. 거칠고 사나운 사운드 단순한 코드진행 지독히도 솔직한.과격한 메시지. 그 안에 담겨있는 절망과 분노 본능에 충실한 울부짖음을 락으로 승화한 커트코베인의 음악에 뮤직씬은 열광했고, 미디어는 그의 음악에 이름표를 달아주

Ode to my family -The Cranberries (MV/가사의역) [내부링크]

Ode To My Family - Cranberries tu ru tu-tu tu ru tu-tu tu ru tu-tu tu ru tu-tu tu ru tu-tu tu ru tu-tu tu ru tu-tu tu ru tu- Understand the things I say 내가 말하는 것들을 이해해줘 Don't turn away from me 나를 외면하지마 Cause I spent half my lfe out there 난 차가운 밖에서 내 삶의 절반을 보냈어 You wouldn't disagree 너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Do you see me, do you see 아직도 나를 기억하니? 기억해? Do you like me, do you like me stading there 아직도 나를 사랑하니? 사랑해? 이런 내모습을. Do you notice, do you know 너는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알거야 Do you see me, do you see me 나를 기억하니? 기

굿윌헌팅 - 위로가 아닌 공감이 필요해 [내부링크]

굿윌헌팅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영화 그렇다면 굿윌헌팅이 아직도 사람들의 뇌리에 감동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굿윌헌팅의 어떤 점이 사람들의 기억에 잔상을 남기는 것일까? 굿윌헌팅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것은 공감의 힘이다. 상처를 위로해 주는 것은 잘 난 조언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처를 공감해 주는 것이다. 굿윌헌팅은 시중의 수많은 싸구려 자기 계발서들처럼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 훈계하지 않는다. 카운셀링도 하지 않는다. 그저 너도 아파? 나도 아파! 이렇게 공감해 주며 따스히 어루만져 줄 뿐이다. 굿윌헌팅 굿윌헌팅에서 윌의 상처는 흔한 신파조의 상처가 아니었다. 윌의 상처는 수차례 입양이 되고 버려지고 다시 입양이 되고 모질게 학대까지 받으며 영혼 깊숙이 생긴 깊은 상처였다. 육신의 생긴 멍은 지워지지만 마음에 새겨진 상처는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굿윌헌팅 상처 입은 자들은 울지 않는다. 윌은 위로를 원하지도 동정을 바라지도 않았다. 오히려 세상을 향해 강하

어느 노숙자가 부른 CREEP (LIVE) [내부링크]

어느 노숙자가 부른 CREEP (LIVE)

도마복음 제1절 -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내부링크]

그리고 그가 말했다 누구든지 이 가르침의 속뜻을 발견하는 사람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정경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복음서에도 비유가 나오긴 하나, 도마복음에 비하면 유치한 수준. 그걸 문자 그대로 믿고, 적혀있는 거에 따라 죄와 사망을 규정해버리는 쓰레기 목회자들... 암튼. 도마복음의 첫 구절이다. 도마는 도마복음의 서문에서 '예수가 설한 비밀의 가르침' 으로 적시하였다. 기존의 4복음서나 바울의 서신이 유치원 수준의 가르침이었다면, 도마복음은 그보다 깊은 수준의 가르침으로 여겨진다.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육신의 죽음은 당연히 아닐 거고... 존재의 근원에 대한 가르침인 거 같다. 영혼 또는 에너지체 등등 기존의 종교나 철학에서 다루고 있는 영원성의 측면에서, 도마복음의 1절은 궤를 같이 하는 거 같다. 나는 영혼이라 생각한다. 100년짜리 시한부 육체가 아니라, 영원 전부터 지금까지 운행되어온, 나의 영혼. 천국과 지옥이라는 개념은 죄와 두려움을 이용해서

조울증증상기록 - 열흘 (2022/04/03) [내부링크]

조울증증상 차곡차곡 쌓여가는 일기. 조울증 증상이 양호하다는 증거다. 과거 조울증증상기록을 보니. 이렇게 컨디션이 양호해질 무렵 항상 다른 무언가를 시도했더라. 그리고 실패했더라 그리고 쓰러졌고 몇 달간 시체처럼 누워버렸었다. 음... 정답은 12월까지 지금 일이나 하며 나를 단련시켜 나가야 하는 것인데... 아... 욕망이 너무 꿈틀거려 내가 원하는 작가 일을 할 수도 있는데.. 그것을 눈앞에서 목도하자니... 갈망. 또 갈망이 내 온 마음을 휘저어놔 일단. 아직은 판단 보류 목요일날 그들을 만나보면 판단이 서겠지... 생각은 때론 참 의미 없고 쓸모없다. 지금에 감사하는 삶.. 그리고 그 감사와 기쁨이 넘쳐흘러 주체할 수 없을 때. 서서히 외부로 눈을 돌리는 것. 그래 이게 그나마의 대안일 거 같다. 어쨌든 열흘 정도나 조울증 증상이 양호하다. 이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

조울증증상? - 위험신호 (2022/04/04) [내부링크]

조울증증상 이때다. 양호했던 조울증증상이 서서히 무너져 바닥에 처박히는 때가. 시작은 욕망의 꿈틀거림이다. 뱀처럼 간교하고 선악과처럼 치명적인 유혹. 더 나은 일? 꿈? 바람? 모두 나한테는 불행히도 개소리들. 조울증은 나를 강제한다. 철저히 나를 비우고 내려놓아야 한다고... 씨발. 내가 중 대가리들도 아니고.. 뭐 이따위냐? 삶의 질이. 내려놓아야만. 마음을 비워야만. 조울증 증상이 양호해지고.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바라면 곧바로 나의 뇌주름들은 미쳐서 요동을 치고... 아... 좆같다. 꿈 없는 삶? 왜 살아야 하는 거니? 좋은 차 좋은 집 근사한 옷 다 필요 없고.. 난 그냥 내 DNA에 박힌 티끌만 한 탤런트라도 발휘해서 자아실현을 해보고 싶다고... 자아의 실현이 그리도 욕심이던가? 오직 신만이 알겠지.....라고 그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위태위태한 희망 조각 붙들고 살았었는데... 다 필요 없어. 인도 가서 명상이나 하면서 살고 싶다. 개처럼 벌어서 명상이나 하며 사는 삶?

조울증증상기록 - 명상? (2022/03/30) [내부링크]

약을 먹었을 때와 먹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커. 지금도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한 온갖 항우울제를 때려 박아서 이렇게 조울증증상기록도 할 수가 있는데 만약 아침 약을 먹지 않았다면 아마도 난 침대에 널브러져 넷플릭스나 쳐보고 있었겠지. 하지만 명상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대부분의 크리스천이나 목사들은 아마도 이렇게 말할 거야. "예수님 믿는다는 사람이 명상을 한다고? 그건 사탄의 놀음이야! 이단이야!" ㅎㅎㅎ 개소리들. 나는 명상을 통해서 아버지와 더 가까워질 수 있고 더 깊은 기도를 할 수 있다고 이 위선자들아... 어찌 됐든. 일은 4월부터 시작이니 한 2~3일 더 쉴 수 있고, jie와 엄마가 소통을 한다면. 참 좋을 거 같아. 나를 위해서도. 엄마를 위해서도. jie와 엄마가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면 어머니도 훨씬 더 안심을 하겠지. 아직도 부모에게 걱정이나 끼쳐 드리는 벌레 같은 놈이라고 내 마음이 속삭이지만.... 나... 아프다고 이 개새들아. 그냥 최선을 다해 한 걸음

조울증증상기록 - 욕심 (2022/04/01) [내부링크]

다시 욕심이 그득해졌어. 컨디션이 일주일 넘게 베스트야. 경조증도, 울증도 아닌 지극히 보통의 감정흐름들. 계약기간이 7개월이나 남았는데... 그깟 돈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벌고 싶어서 구직 짓거리를 하게 되네?? 근데 진짜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어. 마케팅기획 물론 스트레스는 이빠이 였지만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그리고 페이도 그리 적지 않다는 것. 물론 항상 나의 빌어먹을 울증이 좋은 기회들을 말아먹었지. 이번 역시도 불행히도 그럴 확률이 높고... 아.... 그냥 지금의 이 수월한 일에 만족을 하는 게 현명한 것일까? 마음은 원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 참 개 같은 일이야. 나도 소망하고 싶다고. 희망하고 싶다고 바라고 싶다고. 뭐 엄청 거대하고 망상적인 것도 아니고... 지극히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일하고 희로애락 하고 싶다고... 씨발. 이렇게 일 같지도 않은 일 하면서 겨우겨우 생계나 연명해 나가고 싶지는 않단 말이야... 아버지를 믿지만. 고2 때

조울증증상기록 - 조증? (2022/04/02) [내부링크]

지금의 조울증 증상은 양호한 조증인듯해. 막 넘치는 의욕이 있거나 그러지는 않은데 한없이 쳐져서 아무것도 못하거나 그러지는 않아. 딱 균형잡힌 기분의 흐름. 근데 참 위험하기도 하다. 벌써부터 회복될 기미가 보이니... 다른 일에 대한 욕심이 막 생겨. 돈도 돈이지만... 내 못난 자아는 항상 뭔가를 꿈꾸고 결핍되면 한없이 내자신을 죽이기에 바빠. 에고의 목마름 근데 명상하다 보니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끔찍한 스트레스보다 더 무서운 게 욕심과 욕망... 집착인 거 같네 100% 무언가를 또 탐내면 난 망가질 거야. 지금은 JIE가 있어서 함께 상의하고 조율하면서 욕심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근데 정말 집착이란 건 사막의 선인장처럼 말라죽지 않고 어떻게든 마음의 사막에서 뿌리를 내리고 뽑혀지질 않아. 담주 면접이 지금 상황에서 뭔 의미가 있겠냐마는. 아.... 통제가 안 된다. 면접은 봐야겠다고 이미 내 자신이 허락해 버렸어. 만일 YES라면. 수요일까지 빼는 걸로 하고.. 주 4일

인사동 [내부링크]

어쩌면 가장 행복했었던 그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지만.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사랑해 주었던 그때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던 그것. 지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먼 훗날 지금을 추억하며 지금을 그리워할 수도 있겠다. 지금을 즐겨야겠다.

돌고 돌고 돌고... [내부링크]

벌써 20년이 흘렀다. 돌고 돌고 돌아 결국 다시 가야 하나? 아직은... 발리보다 바라나쉬가 좋아... 운명이란 것도 있을 거고. 업이라는 것도 있을 거고.... 올해는 제발... 불행으로 가는 특급 열차든 행복으로 가는 위태위태한 날갯짓이든 그어졌으면 한다. 명확한. 확실한 길 운명의 길... 올해는 말야... 에효... 구제불능 병신 쓰레기... 근데 말야... 굶어서 말라죽고 구더기 들끓는 시체 냄새 광고해서 불속에 넣어지려고..................... 이 지구별에 떨어진 건 아니라고......... 100% 확신한다. 그럼 뭐야 씨발.

프리즈너스 - 진범이 아닐 수도 있는 용의자를 고문하는 피해자? (스포X) [내부링크]

아이들이 실종된다. 그리고 부모는 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범죄를 서슴지 않는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잔혹한 범죄가 과연 정당한 것일까? 프리즈너스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은 다른 리뷰글에 많이 있으니 중략하고... 나는 영화의 큰 줄기에서 곁까지로 빠져나온 부분적인 부분에 주목을 하고자 한다. 이야기는 딸의 실종으로부터 시작한다.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혔지만 아무런 증거 없음으로 용의자는 풀려나게 된다. 아버지는 딸의 유력한 용의자를 범인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법의 힘이 아닌 자신의 처단으로 용의자를 구속한다. 딸을 납치당한 피해자에서 용의자를 감금한 가해자로 입장이 바뀌어진 것이다. 문제는 용의자가 진범일 수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행 [내부링크]

S# 창고 카키색바지에 체크무늬 남방을 단정히 입은 석호. 차분한 미소를 지으며 벽에 걸려있는 예수의 성화 앞에서 눈을 감고 무언가를 읊조리고 있다. 눈을 뜨고 살그머니 미소를 짓는 석호. 창고바닥에 어지럽혀져있는 잡기들을 조심조심 피하면서 분주히 움직인다. 연장들과 널브러져있는 쓰레기 더미들을 짜증스럽게 쳐다보며 정성스럽게 정돈하는데……. 핏물이 담긴 통을 나르던 중 피한방울이 카키색바지에 묻는다. 순간석호 핏물 통을 걷어차고 욕설을 퍼붓는다. 잠시 침묵하다가 다시 십자가앞에서서 조용히 무언가를 읊조린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핏물에 더렵혀진 바닥을 닦고나서 창고안 한 귀퉁이 옷장에서 똑같은 카키색 바지를.......

레옹 - 누구나 사랑이 그립다 [내부링크]

꽤 오랜만에 레옹을 다시 보았다. 아마도 중학교 때였나.... 그때 레옹이 개봉했을 것이다. 그때는 단순히 킬러가 등장하고 여주인공을 멋지게 구하는 재미있는 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다시 보니 감정이 새롭더라. 음.... 영화이기에 킬러는 미화될 수 있다. 아니 그렇게 미화는 안되었구나... 그저 살인이 일상인 킬러로만 표현했으니... 그런데 설정이 좀 마음에 와닿았다. 레옹은 식물은 무척 사랑한다.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항상 해가 비치면 식물을 창가에 내놓고 영화의 클라이맥스 부분인 치열한 싸움 와중에도 마틸다에게 식물을 안겨준다. 그런데 그 식물은 뿌리가 없다고 한다. 뿌리.......

수신거부가 반갑다. [내부링크]

2년이 흘렀어. 다행히 사진 몇장은 가지고 있네. 과거를 추억하면 항상 죄스러움만 가득한데. 그래두 지금 넌 행복하니... 수신거부당해도 고맙기만 하다. 힘들었던 5년이었어. 서로에게 좋은 이별이었다고 위안하자. 좋은 이별이라는게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러니. [내부링크]

무언가를 가진 자는 다른 무언가를 더 가지려 노력하고. 무언가를 잃어버린 자는 다른 무언가를 더 버리려 ...

침묵. [내부링크]

침묵은. 자신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기도 하다.

사랑 1. [내부링크]

사랑은. 사람과 꽃과 같다. 아름다운 꽃이 있을때 사람은. 그 꽃의 내음을 맡기위해 다가간다. 그러다 내음...

새. [내부링크]

갇힌 새의 비극은. 몸을 조여오는 철창 사이로, 날갯죽지를 휘 젖는 힘겨움이 아닌. 익숙해진 철창사이즈에...

컴플렉스. [내부링크]

컴플렉스의 최악의 방패는 허영이다.

불빛 [내부링크]

불빛이 보여. 무리에서 벗어나 불빛에 홀려 떠나는 여행자들. 이유는 아무도 모르지. 여행이 끝나면 불빛이...

있는 그대로. [내부링크]

자극은 판단을 낳고 판단은 반응을 낳는다. 문제는. 갖가지 왜곡과 오류가 판단에 스며들어 버리는 것이다....

편지. [내부링크]

가끔 너희들을 생각해. 혁명 따위야 우습지만. 최소한 우린 진실했고 동강난 마음을 그리도 쉽사리 퍼주었...

조울증증상기록 - 2007/11/6 [내부링크]

이런게 현실도피인가부다. 집안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씻지도 않은채. 주섬주섬 먹을건 대충 ...

조울증증상기록 - 2007/11/7 [내부링크]

몇개월만의 병원. 길거리도 낯설고 지하철도 낯설고 인간들은 더더욱 낯설다. 약을 받아오고. 보험이 말썽...

조울증증상기록 - 2007/11/8 [내부링크]

나두 어쩔수가 없다구. 서울대병원? 좋은약? 그게 무슨소용이겟어. 엎질러진물을 주어담는데 더좋은걸레 더...

조울증증상기록 - 2007/11/9 [내부링크]

어두워져 버렸다. 산에가기엔... 약은 먹었지만. 뭘 써야할지 모르겟다. 한숨과 체념뿐인 낙서야 한가득 쌓...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 [내부링크]

어쩔수 없는인간. 아무리 생각을 해도. 수없이 고민을 해도. 가야할곳은 한곳이다. 어렵겟지만. 여러가지를...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2 [내부링크]

내년 이맘때쯤. 12월15일정도가 적당할거 같다. 방법과 장소는 하나하나씩 준비하자. 머릿속에엔 죽음이 가...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3 [내부링크]

식욕이 통없다. 집에 가둬놓고 갇혀진채로 생각들... 온통 죽음이다.... 어떻게 죽을것이며 어디에서 죽을...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4 [내부링크]

쓸말이 없어진다. 잠시 반짝이는 무언가에 대한 결심과 혹은 감정... 반딧불처럼 빛났다 꺼지고 여전히 하...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5 [내부링크]

죽음은 어둠과 같겟지... 하찮아보였던. 아니 익숙해보여 그속에 있어도 뒹굴어도 아무 상관없던 어둠이었...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6 [내부링크]

산을 쪼개는 과정이야. 집착이라는 산. 욕망이라는 산. 미련이라는 산. 아픔이라는 산. 아득해만 보여. 삽...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7 [내부링크]

유난히 춥다. 겨울이라. 근1년을 격리된 수용소처럼 가두어놓았기문일수도 있고. 가장 정확할지도 모르는...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8 [내부링크]

흔들리는건 사실이다. 여러정황과 상황들. 고민의 여지가 없는 결론이 내려졌건만. 아직도 마음은 바람에 ...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9 [내부링크]

극도의 무기력함... 온몸을 보이지 않는 밧줄로 꽁꽁 묶어 놓은것처럼. 한편에선 끝없는 절망속에서 몸부림...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0 [내부링크]

외롭긴 많이 외롭나부다. 하긴. 지금의 난 거의 자폐증환자처럼 모든걸 막아놓은채로 외따로 쳐박혀있으니....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1 [내부링크]

머리가 무겁다. 팽팽하게 조여오고. 담배를 피면 더심해지는듯 하다. 오랜만의 외출이었다. 이젠 병원외엔 ...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2 [내부링크]

갈증처럼. 외로움이 찾아온다. 조금 깊이. 고독으로표현할수없을만큼. 사람자체가 신기할정도면.... 그런데...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3 [내부링크]

이런날엔. 그저 멍하니 타들어가는 가슴 부여잡고 쓰러져버리는 수밖에는 없다. 죽기전엔 끝나지 않겟지. ...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4 [내부링크]

인정한다. 여전히 내속에선 자그마한 삶의 끈이라도 붙잡으려는 욕망이 존재함을. 그러나. 이미 모든건 죽...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5 [내부링크]

어울리지 않다. 금욕이나 수행자같은 삶은 수도승이나 사제들의 것이지 내것이 아닌데. 욕망과 미련으로 발...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6 [내부링크]

참 우습다. 사람이란것이... 먹고싶은거 싸고싶은거 자고싶은거 배설하고싶은거 당연하다지만. 그냥 사치같...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7 [내부링크]

아....... 하기사. 두렵지 않을수 있을까... 미련이 남지 않을수 있을까... 그런데. 너무나 쉽게 꿈을 꾼다...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19 [내부링크]

생일인가부다. 엄마. 애들이 뛰어다니고 누나들대화소리에 왁자지끌해서 예민해졌다가 잠이들어 깨보니 잔...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22 [내부링크]

미쳐가고있는걸까? 생전 관심도없던. 영,전생,업,명상, 갑자기 우습기도하고. 어쩔댄 심각히 느껴질때도 있...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23 [내부링크]

우스운 일이야. 누군가를 만나는것도 아니며 어떠한 일을 하는것도 아니며 불의의 사건이 터진것도 아닌데....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25 [내부링크]

크리스마스라 그런건 아닐거야. 착잡함 우울함은. 언제야 안그랬냐마는. 참... 수시로 찾아오는구나. 죽어...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26 [내부링크]

외출이 필요하구나. 뇌경색 환자처럼 시들시들 앓다 예약두 변경할까싶어 망설이다 그냥 나갔더니. 마음이....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27 [내부링크]

편집증. 피해의식. 의처증.의부증. 괜히 생긴게 아니겟지. 아니땐 굴뜩에 연기 안나듯이. 그런데 과장되어...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28 [내부링크]

2008년이 3일남았다. 유예에 빠져서는 안되는데. 죽던지 살던지 택일해야 할텐데. 약때문일까? 그저 멍하니...

조울증증상기록 - 2007/12/31 [내부링크]

센치한걸... 여러가지 상념들이 겹쳐서. 해를 넘어가는 마지막날의 설명할수없는 허전함이련가... 찔레꽃 ...

조울증증상기록 2008/01/01 [내부링크]

새해는 밝았지만 별다른 감흥은 없다. 남들처럼 떠들석하게 한해의 마감을 자축하지도 않았으며 일출을 바...

조울증증상기록 - 2008/01/02 [내부링크]

최악이다. 아프다.딱 꼬집어 설명할순 없지만. 피로하고 지치고 춥고 외롭고 답답하고 아프다. 외로워서 그...

조울증증상기록 - 2008/01/03 [내부링크]

꽤 힘든시기다. 언제 안힘든적이 있었겟냐마는. 글쎄..숨통을 죄여온다고 해야하나... 귀는 이명인지 뭔지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1/04 [내부링크]

스킨을 샀다. 관심도 없던 화장품이라니... 버려두었던 나에대한 최소한의 관심이라며 흐뭇해할까 이놈의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1/05 [내부링크]

다르다. 숨막힐듯 조여오는 압박과는... 쓸쓸하다 못해 찢어지는 깊고깊은 고독과도... 단순히 허전하다라...

조울증증상기록 - 2008/01/07 [내부링크]

가슴에 불덩어리 하나가 쑤욱 올라온다. 지금같은거... 그놈의 돈가지고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은근히 사람 ...

조울증증상기록 2008/01/11 [내부링크]

배가 불렀나 보다. 잠시..그것도 아주조금..스트레스와 외로움과 괴로움이 줄었다해서 난 또다시 욕심을 꿈...

조울증증상기록 2008/01/12 [내부링크]

브레이크가 필요해. 도대체 뭐하자는거니? 하나두 제대로 수습못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하기는. 영락없이 조...

조울증증상기록 2008/01/13 [내부링크]

다시 들떴던 마음 추스리니. 지금의 나를 현실을 모습을 마음을 생각을 보고있자니. 또다시 막막한 거치른 ...

조울증증상기록 2008/01/14 [내부링크]

나름의 진정의 효과일까. 역시 직시하니 입을 다물수밖에 없다. 마냥 좋아라하며 뜬구름낀 생각에 빠져있을...

조울증증상기록 2008/01/15 [내부링크]

잠시 잊어 버린다. 어디로 가고있는건지. 어디로 가야하는건지. 삶이란 이런것일까? 그저 알아도 모른척 모...

조울증증상기록 2008/01/16 [내부링크]

문득 문득 느껴지는 거지만. 살아간다는거. 꽤 어릴때부터. 마치 맞지 않는 옷을 입은것마냥. 내것이 아니...

조울증증상기록 2008/01/18 [내부링크]

별다를바 없이. 다시 저조한 기분., 말이 너무 많다 난. 생각도. 로보트처럼. 시멘트처럼. 어짜피 피흘리며...

조울증증상기록 2008/01/20 [내부링크]

어느새 또... 병이나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죽었다 깨어나도 어쩔수 없는건 없다지만. 정말 몹쓸것이...

조울증증상기록 - 2008/01/24 [내부링크]

조울증이라 그럴수도 있고. 뭐 워낙 기복이 심하니. 다시 아무것도.그무엇도. 죽음만이. 뭐 어짜피 죽음으...

조울증증상기록 2008/01/29 [내부링크]

어찌 됐거나 길은 가고있다. 시간이 흐르고. 나자빠져 티브이에 음악에 시덥잖은 상상에 녹아내리더라도.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1/30 [내부링크]

병자체가 기복이 심하니. 그렇기도하고. 생각에 따라 좌우되는 폭도 크고. 가지려하면.이루려하면.암담해지...

조울증증상기록 2008/01/31 [내부링크]

사람이란 동물이 그런걸까? 아님 나란동물만 그런걸까? 주제도 모르고 나대다가. 있는그대로의 비록 비관이...

조울증증상기록 2008/02/01 [내부링크]

나. 조그만 사람.조그만 사건.조그만 두려움.조그만 절망에 부들부들 떨며 두려워하는 겁쟁이. 조그만 일들...

조울증증상기록 2008/02/02 [내부링크]

이모양 이라니.. 여전히 너는 창녀였다. 그렇게도 뭘 보여주고 싶은건대? 심오한 무언가...썩어빠질 감상.....

조울증증상기록 2008/02/03 [내부링크]

그냥 지켜보며. 별다른말 필요없다. 별다른 행동필요없다. 시간남거나 힘남으면 뭐라도 저지르는거다. 죽을...

조울증증상기록 - 2008/02/04 [내부링크]

꾹꾹 눌러담고 있다. 아.너무 짓이겨지면 조금 방탕히 풀어버리고. 링에서. 카운터 펀치 얻어맞고 귀퉁이에...

조울증증상기록 -2008/02/05 [내부링크]

9년전에. 닫힌 마음으로.노래가사처럼 잘가라는 인사도없이 모두 떠나보내고. 철지히 혼자가 되어 바람부는...

조울증증상기록 -2008/02/07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가족과두 담을 쌓고 지내는구나. 그저 우울해서 아무도 보고싶지않고.내부끄러운 모습들키기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2/08 [내부링크]

유달리 남자른 자존심. 그것은 나와 부랄친구들을 분리시켰고 가족에게 침묵케 했다. 나는 나를 좋아하지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2/11 [내부링크]

다시 노래를 듣는다. 그리고 변치않는 우을과 절망을 기록한다. 이것은 내가할수있는 나를위한 나의 최대한...

조울증증상기록 - 2008/02/16 [내부링크]

우습다. 나. 너무 불쌍하면서 웃기다.최소한 1년은 더 살려고 하는데. 억장이 무너진다.정말. 165센치 고졸...

조울증증상기록 -2008/02/17 [내부링크]

엘리엇 김광석 29의 지하철시체 이은주 정다빈 장국영 뉴스 뒤적이면 나올 수많은 그들. 어쩔수없는건 정말...

조울증증상기록 - 2008/02/19 [내부링크]

군에 있을때. 변기에서 면도칼로 그어야했던지 참...힘들게 싸워야 했던지. 두가지 였지. 물론.다른 병사들...

조울증증상기록 - 2008/02/25 [내부링크]

아직도 추억은 남아있다. 지금의 폐허에서 어쩔수없이 들춰낼지도 모른다. 무너진다.비틀린다.쓰라린다. 재...

조울증증상기록 - 2008/02/29 [내부링크]

전생. 다녀왔다. 참 12월달부터 벼러왔는데 어제야 다녀왔다. 1600년도 일본의 왕족. 하......웃기다. 장애...

조울증증상기록 - 2008/03/01 [내부링크]

어두침침한 방구석. 뒤늦게 먹은 약탓에 아직도 퍼져있는 몸. 청승떠는 정신과 대책없는 공상. 꺼리가 제공...

조울증증상기록 - 2008/03/02 [내부링크]

3월이구나. 시간은 금새도 지난다. 몇년이 흘러듯이 몇년이 흘러가겟지. 살아있다면. 때때로 추악할정도로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3/03 [내부링크]

초라함. 한없는 초라함. 학창시절. 온교실을 휘젖고 다니며 거리낄것없이 주름잡다. 단번에 바퀴벌레 들끓...

조울증증상기록 - 2008/03/09 [내부링크]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욕심들. 피아노에 소리에 명상에 공부에 방금전까지는 권투까지 생각했다. 미쳐가고 ...

조울증증상기록 -2008/04/16 [내부링크]

한달만의 일기구나. 꽤 날카로워졌다. 어떤변화가 있었을까? 부쩍 이것저것 많이하게됐다. 지금.기타배우고...

조울증증상기록 - 2008/04/21 [내부링크]

꿈을 꿨다. 원래 뭐가 뭔지도 모를 꿈. 기억나지도 않고. 별중요하지도 않은 꿈들이지. 그런데 오늘은 다르...

조울증증상기록 - 2008/04/23 [내부링크]

기분의 폭은 줄어들었지만. 오늘처럼 조금 가라앉았을때 조금 힙이든건 사실이다. 운동.피아노.기타연습 혹...

조울증증상기록 - 2008/04/29 [내부링크]

어느새 또 한달이 흘러버렸다. 올해도 삼분의 이가 남은지금. 가슴은 씁쓸하다. 나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

조울증증상기록 - 2008/04/30 [내부링크]

지찬하루라 마음은 상쾌하다. 무작정 끝없는 무기력속에 잠식되지않고 처참한패배에 쩔어 뻥하고 터져버리...

조울증증상기록 - 2008/05/01 [내부링크]

피아노.운동. 두가지만으로도 피곤하다. 아니 그보다는 사람과 사람.그것이 날피곤케하는거겟지. 운동하는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5/02 [내부링크]

머릿속이 새하얗다.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영매인 여자가 그랬다. 사람의 말한마디.표정하나에도 영향받는...

조울증증상기록 - 2008/05/06 [내부링크]

아마도 거의1년간의 집안에만 쳐박혀있던생활이 나를 세상과 너무나 동떨어지게 만들었다. 하나하나 배워나...

조울증증상기록 - 2008/05/09 [내부링크]

한동안 또다시 해매일뻔했다. 정신없이 흥청거리다 지쳐 나자빠지는것은 지난날에도 늘상 있는일이었으니.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5/11 [내부링크]

점점 가식이 되어가는것 같다. 요리조리 눈치보는 뱁새처럼. 눈.... 그래 타인의 눈이겟지. 진실하기위해서...

조울증증상기록 - 2008/05/14 [내부링크]

지나치다. 운동.밴드.기타.피아노.바.여자애 몇가지 안되는거 같은데 노력없이 이리휘청저리휘청대고만 있...

조울증증상기록 - 2008/07/16 [내부링크]

또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구나. 많이 바빴지.그리고 정신없었고. 음. 또 기복이 꽤 있었던듯 해. 절망적인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7/23 [내부링크]

아.갈수록 가식적에 컴플렉스 덩어리라 갖은 체에... 역겨워 진다. 이해를 바랄필요는 없지만. 내자신의 추...

조울증증상기록 - 2008/07/27 [내부링크]

무턱대고 그럴싸하다 싶은 여자애를 따라가 만나자는 쪽지 건네고 돌아왔다. 순정 그런건 없이. 누구나 그...

조울증증상기록 - 2008/10/01 [내부링크]

일기를 쓴다는건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있다는 거겟지? 최소한 돌아보지는 못하더라도 하루를 되짚어 볼시...

조울증증상기록 -2008/10/02 [내부링크]

10월의 하루하루를 다시 일기로 기록하니 마음이 편하다. 기록,생각,반성, 중요한것들이다. 반복되는 좋은 ...

조울증증상기록 - 2008/10/12 [내부링크]

음. 일기를 쓰지않는 기간은 나에게 암흑이라고 봐야하는게 맞다. 여유가 없다거나 혹은 다운이되있거나 그...

조울증증상기록 - 2008/10/13 [내부링크]

만성적인 게으름. 약속전 충분히 여유가 있었음에도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부랴부랴 뛰어나가고. 과제를 낼 ...

조울증증상기록 -2008/10/19 [내부링크]

한달보름남은 2008년 무엇이 달라졌을까? 음. 엄마한테 화내는 일이 적어졌다는것. 그건 엄마에 대한 감정...

조울증증상기록 - 2008/11/08 [내부링크]

떨어졌어 쉽게 본것도 있고. 형편없이 노력했으니 결과에 순응해야지 뭐. 계속 드라마를 쓴다는 허상에 빠...

조울증증상기록 - 2008/11/09 [내부링크]

오랜만에 명상을했다. 무엇인지 모르겟다. 빙의? 아니면 내가 만들어낸 허상. 명상을 할때마다 무언가 나를...

조울증증상기록 - 2008/12/01 [내부링크]

미약하지만 다시 갈피를 잡고있다. 다소 사라진 우울증으로 꿈틀대는것일지도 모르지만. 1퍼센트 전진하고 ...

조울증증상기록 - 2008/12/02 [내부링크]

미뤄뒀던 기타 요금납부...뭐 등등 처리하고 나니 홀가분하다. 매일 집안에만 갇혀서 동굴에 원시인처럼 생...

조울증증상기록 - 2008/12/07 [내부링크]

12월 2일. 그때 비로서 정신을 어느정도 차릴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했던 건. 사람들 만나기. 특히나 애정...

조울증증상기록 - 2009/02/04 [내부링크]

드문드문 일기만큼이나 나의 빛도 드문드문 햇살을 드리운다. 일기가 사라진 시간들. 그속에서 나는 진흙탕...

조울증증상기록 -2009/04/23 [내부링크]

아주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또한 숱한 방황들. 상처는 날 강하게 한다. 유감스럽게도. 경호에게 전화를 하...

조울증증상기록 - 2009/04/24 [내부링크]

어제가 되겟구나. 써야지 하다. 피곤해서 자버렸다. 운동도 다녀오고(오랜만이라 힘들었다. 그러나 한계에 ...

조울증증상기록 - 2008/04/25 [내부링크]

3일째의 운동.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고 어깨는 뻐근하고 다리는 후들거린다. 그래도 좋다. 한계에 도전한다...

조울증증상기록 -2009/04/26 [내부링크]

아침부터 시나리오 과제하느라 피곤하다. 글쓰는 동안은 몇시간동안이나 삼매에 빠져 글을쓴다. 탈출구..그...

조울증증상기록 - 2009/04/27 [내부링크]

성질.........분노.................조증때문일수도 있겟지만. 밀이야 어쩄든 나의 치부이다.이렇게 두어서...

조울증증상기록 - 2009/04/28 [내부링크]

서른. 서른이란 나이의 무게답지않게 경박한나. 일단 벌어진 현상은 제쳐두고. 기회가 된다면 사과하고 용...

조울증증상기록 -2009/05/10 [내부링크]

이주간의 침묵. 교육원과 그날의 방종이 부를 참혹한 웃음거리. 이주간의 시간이 유예되었다. 체육관 과제 ...

조울증증상기록 -2008/05/17 [내부링크]

5월10일 이후 한 삼일간은 나름 열심히 살았던거 같은데. 다시 다운. 금전적으로도 궁색해져서 일은 해야할...

조울증증상기록 - 2009/05/18 [내부링크]

학원에 다녀왔다. 여전히 사람들과의 불화? 뭐라고 해야되지 극히 불편한 관계들 선생은 물론이구., 그냥. ...

조울증증상기록 - 2009/05/19 [내부링크]

나름 열심히 보낸하루다. 음. 운동도 했고. 골칫덩어리 과제도 어느정도 마무리지어졌고 (이제 음. 며칠더...

조울증증상기록 - 2009/05/20 [내부링크]

열심히 보낸 하루다. 체육관두 이틀연속으로 나갔고. 운동의 재미도 서서히 느껴가고 시나리오의 골격도 잡...

조울증증상기록 - 2009/05/22 [내부링크]

며칠 무리했던 탓일까> 좀 지쳤다. 오늘하루는 잠맜잤다. 그래서 더욱 축늘어지고 가만. 항상. 조금 의...

조울증증상기록 - 2009/05/27 [내부링크]

역시나 난 사람과의 문제가... 내잘못이지 뭐. 친구들 지나쳐온 사람들. 그리고 저번학원에서도 마찬가지. ...

조울증증상기록 - 2009/05/28 [내부링크]

어제 하두 글이 안써져서 중간에 말아버렸는데. 자꾸 자기검열처럼 선생이 지껄이던 소리가 떠올라서. 도무...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01 [내부링크]

벌써 한달째. 또 시간을 흘려보냈다. 많이. 복잡하고 아프고 우울하고 외롭다. 어디로 가는걸까> 두렵기...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1 [내부링크]

아. 버리고 싶지않은( 아름다워서? 아니 아름다워서. 그래 그렇다고 하자) 추억이 떠오를때면. 몹시도 죽음...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2 [내부링크]

흠.... 술아니면 게임 혹은 공상? 자기위한수단으로는 너무 비루해. 단하나. 시나리오. 그것에 집중해야지....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3 [내부링크]

하는건 없지만. 나자신을 내가 가끔이라도 보려하구 있어. 나를 찾고 싶은거지. 가식과 허영을 벗고. 진짜...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4 [내부링크]

협회에 다녀왔다. 선생도 낯설고 학생들도 낯설고. 그냥 글이나 써야겟다는 생각이 들어러 쓰잘데기 없이 ...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5 [내부링크]

술을 괜히 마셨다. 나를 진실로 보게되면. 음. 마음이 많이 안좋다. 진짜는 재미가 없다. 대충 과제를 마무...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6 [내부링크]

생일인데. 별루다. 뭐 하두오래전부터 챙기지 않았더니. 잉여된 삶이다. 정말 잉여인간이다. 컴퓨터 티브이...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7 [내부링크]

어느정도 명상이 도움이 된 탓일까 쉽사리 정신을 잃어버릴때가 많긴하지만. 어느정도후에 다시 나를 돌아...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8 [내부링크]

또 서서히 지쳐가는건가? 마음이 헤이해져 가는건가? 마음에 또 때가끼기 시작한다. 뭐 아침에 산에갔다오...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19 [내부링크]

후... 뭐 하는거없이 하루를 보내냐 습관이란게 참 무섭지. 노닥거리는것도 어느새 습관이되서 당연하듯 노...

조울증증상기록 - 2009/07/20 [내부링크]

다시. 마음이 풀어진다.아주잠깐. 기우뚱했다가 무너져가고있다.' 후.... 재밌다.인생이란 참. 마이너의 웃...

조울증증상기록 - 2009/09/09 [내부링크]

또 거의. 한달하고 10일 40일을 그냥 흘려보냈구나. 어느덧 구월중순이다. 가만보니 3달반밖에 남지않은 올...

조울증증상기록 - 2009/10/27 [내부링크]

수업이 서서히 끝나가는데. 뭐하나 제대로 한게없다. 나라는 인간의 한계. 무언가 했다면 이여자 저여자 한...

조울증증상기록 - 2009/10/28 [내부링크]

쓰고픈 말이 많다. 이틀째 명상을 했더니 정신이 좀 맑아진것도 같구. 마음이 많이 정리되는거 같기두하고....

조울증증상기록 - 2009/10/29 [내부링크]

음. 참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영양가 없지만. 시시때때로 덮쳐오는 지독한 기억의 지옥속에서 나름대로 선...

조울증증상기록 - 2009/10/30 -1- [내부링크]

산에 다녀왔다. 어제 한두시간 자고 밤을 새우고 오늘 한 세시간 잔가 같구. 지금 나를 일으켜세우기 위해...

조울증증상기록 - 2009/10/30-2- [내부링크]

결국 일이터졌다. 그렇게도 추스렸는데. 정희누나에게의 연락을 뼈아프게 참아왔는데 그리도 쉽사리 무너지...

조울증증상기록 - 2009/10/31 [내부링크]

내업이려니. 유부녀와 다름없는 여자와 섹스를 하고 좋아하고 그러다 이별을하고 그감정에 못이겨 내생활은...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2 [내부링크]

이틀간 호두마을에 다녀왔다. 휴. 마음이 많이 정리되어 가는듯하다. 가끔 정희누나를 생각할때 가슴저리는...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3 [내부링크]

제작년 11월 일기를 보니 온통 자살로 도배가 되어있드만. 정작 죽지도 못했으면서. 또 왜그리 감상적인 자...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4 [내부링크]

몸이 아프다. 몸살앓았더니 하루종일 잤다. 약을 먹고 푹자니 좀 괜찮아 진거 같기도 하고. 아직도 상처로 ...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4-2- [내부링크]

방금 전화를 했어. 정희누나와. 음. 대략 나의 직감은 맞는듯 해. 인간은 착각을 하는동물이기때문에 보고...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5 [내부링크]

음. 엠피쓰리 고치고 인사동가서 대략 구상좀 하고. 감기기운때매 몸에 힘이 없다. 조금조금씩 써내려야지....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6 [내부링크]

12시 즈음에 일어나 음...드라마작법 요약정리좀 하고 사진스캔좀하다가 홍대 스타벅스가서 시놉짜고. 얼렁...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7 [내부링크]

쉬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마냥 멍하니 티브이 브라운관 앞에서 헛움읏만 지었...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8 [내부링크]

만성적인 게으름. 어느정도 마음의 지독한 갈등이 사라지는듯 하니 다시 예전처럼 나른해진다. 철훈형한테 ...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09 [내부링크]

산에 다녀오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또 푹쉬어 버렸네. 우울함을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요즘 예전의 그 우울...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10 [내부링크]

무력한 하루들. 벌써 지쳐버린건가. 어쩔수 없지. ................ ........... 할말이 없다.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11 [내부링크]

대충 나갔다. 너무 쳐박혀 있는거 같아서. 풋 구로 시장이었나. 노가다뛸 안전화를 사고. 시네큐브가서 영...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13 [내부링크]

계속 무딘 하루들이다. 심난한 마음들이다. 안정을 바란다는것 조차 욕심이겟지.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18 [내부링크]

또 며칠간의 동굴파기. 외출도 좋고 명상도 좋은데. 약먹어도 별루다. 이젠 말야. 시훈형이 끝이라 말하는...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19 [내부링크]

늦게 일어났지만. 늦게까지 글을 썼다. 삶이라는거. 이제는 재미있는게 없을거다 헀는데 글쓰는건 조금 재...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20 [내부링크]

어제의 일기를 오늘쓰려 한다. 집에서만. 꽤 오래 시놉작업을 했다. 집에서도 어느정도 집중이 된다. 책을 ...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23 [내부링크]

이틀간의 공백. 토요일의 영향이 컸다. 어느정도 시나리오작업을 하다보니. 문득. 정희누나에게 연락을 했...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25 [내부링크]

네이버가 점검중이라 어제의 일기를 오늘쓴다. 참...글도 막상 펜을 들기전까지는 지독한 권태로움가 귀차...

조울증증상기록 - 2009/11/30 [내부링크]

음...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을 스리슬쩍 흘려보내고. 일요일 오후에야 작품쓰기 시작해서 여태껏 한 두시간...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02 [내부링크]

햐. 벌써 12월이구나. 대본써서 냈다. 죽음에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 마음을 비운다고? 웃기는 소리다. ...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05 [내부링크]

무의미 하게 지나가는 하루들. 이런하루들을 더이상 반복하고 싶지않다. 정희누나와의 만남 그리고 섹스 그...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06 [내부링크]

헤아려보니. 순천의 누나. 유나. 에이디. 부랑자누나. 또. 나무누나. 부랄친구들. 소라누나. 성란누나. 경...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07 [내부링크]

겨우 늦게일어나서. 소상공인 거기가서 구직등록하고 내일 공공근로 신청이나 해야겟다. 쳇. 욕심이 생기네...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08 [내부링크]

인간이 덜됐다. 좀 신경질냈다구 나이한참 많은 기사아저씨한테 지랄하고. 그러고 나서 내속만 상하고 부끄...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13 [내부링크]

수요일날 정희누나를 봤지. 그리고 목요일날 낮에 정희누나네 집에서 또보고 또 섹스를하고 면접을 봤지만 ...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14 [내부링크]

어이없이 정희누나와 만났다. 그냥 여느때와같이 순간적인 충동. 밖에 나가봐야겟다는 생각. 그럴수있는 동...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15 [내부링크]

어제 정희누나와 만난후. 음. 참 많은 욕심이 있다는걸 알고있지만 새삼 다시금 느꼇다. 음. 하루가 지나고...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16 [내부링크]

조금 수월해졌다. 많이 복잡하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외로 이것저것 마음속의 것들이 비워지기 시작해서 인...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21 [내부링크]

정희 누나와 만나고 나서는 며칠간의 공백이 생긴다. 다시 만나기로하고 불편한 달콤함을 즐겼다. 하지만 ...

조울증증상기록 - 2009/12/26 [내부링크]

죽기로 결심했다. 마음을 비우려하고있다. 여러가지것들을 정리하려하고있다. 사람에대한 욕망 꿈에대한 욕...

조울증증상기록 - 2010/01/08 [내부링크]

지난 몇주. 지독한 절망과 외로움 그리고 좌절. 으레 그렇듯 죽기로 결심했지만. 약을 끊어버렸던 탓인지 ...

조울증증상기록 - 2010/01/09 [내부링크]

조증이다. 약하지만 조증이다. 덕분에 활동할 에너지는 얻게 되었지만. 한때의 ....에너지의 발산에 그치지...

조울증증상기록 - 2010/01/10 [내부링크]

많이 달라졌다. 조금씩 생활을 컨츄롤하려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며 무언가를 하기 시작하려하고 작은 부분에...

조울증증상기록 - 2010/03/07 [내부링크]

해야할것들이 많다. 의식하지 않으려 하지만. 잠재의식속에서 끊임없이 압박한다. 필리핀으로의 긴여정 실...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1 [내부링크]

후... 필리핀에서 하루만에 도망치듯 나와 방황하다 서울로 귀국. 머물곳없어 미광누나집에서 잠시 기거. ...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2 [내부링크]

하루의 노가다. 쉬운만큼 작은일당 6만3천원 거기다 밥값 교통비 제하니 5만5천원. 그래도 감지덕지. 피곤...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3 [내부링크]

노가다 다녀옴. 순한아저씨와 동반2인조. 나도모르게 농땡이. 게다가 같이일하는 굿맨들. 결국 일당7만원. ...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5 [내부링크]

그제 물탱크에서 놀았더니 감기기운. 어제 휴식. 오늘은 농땡이. 다시 비관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다. 마음...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6 [내부링크]

가까스로 새벽에 일어나 인력사무소행. 이곳은 일이없다. 광명은 전화통에 불이 났었었는데. 집으로 귀환해...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7 [내부링크]

실컫 잠을 잤다. 어제 새벽까지 하지정맥류 그놈때문에. 내일 첫 출근이다. 가끔기도를 한다. 조금 맘이 편...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8 [내부링크]

피곤하다. 첫날. 사람들과의 부대낌. 하루지났으니. 쫒겨나기전에 내가 나가는 일은 없도록.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29 [내부링크]

일시작 이틀째. 실수투성이. 그래도 생각보다 엉망진창은 아님. 내일은 더 정신없을거라함. 정신줄 놓지 않...

조울증증상기록 - 2010/04/30 [내부링크]

4월의 마지막날이구나. 3일째의일. 자잘한 실수는 있었지만. 어제보다 훨바빴지만. 나름 잘 했음. 기도 덕...

조울증증상기록 - 2010/05/06 [내부링크]

벼랑끝에 서있다. 나 어디로 가는거니?

조울증증상기록 - 2010/06/03 [내부링크]

방법. 죽느냐 혹은 사느냐. 최선은 사는거고 차선은 죽는거. 살기 위해서는.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것. 미혼...

조울증증상기록 - 2010/06/05 [내부링크]

머리를 깎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간다. 단. 문득. 알바 10개 이상구해보고. 세개는 전전해보고. 갑자기 생각...

조울증증상기록 - 2010/06/09 [내부링크]

생각이 수차레 바뀜 물론 출가는 생각하고 있음 단. 가기전에 조금은 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듬. 면접본...

조울증증상기록 - 2010/06/23 [내부링크]

한없이 복잡하다. 정희누나때문에. 지금내가 여자를 만날때가 아닌데. 수컷의 영역지키기인가. 그냥 이대로...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20 [내부링크]

흠. 2년 전으로 돌아간거 같다. 매일 명상을 하고. 반성을 하고. 성찰을 하고. 그러면서 마음은 깨끗해지는...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22 [내부링크]

답답하다. 하두 답답하니 일기라도 쓰게된다. 흠... 어제 지영이를 만났다. 참 예쁘게 생겼다. 예뻐서 그런...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23 [내부링크]

음. 또 가슴이 참 아프다. 얼마전에 연락처를 따내고. 한번봤던 지영이라는 여자얘와 참 어이없이 관계가 ...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24 [내부링크]

가슴이. 마음이. 토나올거같다. 미칠거같다. 정말. 지옥의 기분이다. 어제 그리고 오늘. 약도 먹지않았다. ...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25 [내부링크]

다시. 살아야겠다는 알수없는 분위기에 휩싸인다. 그건. 너무 배고파서. 뭐 좀 먹고싶어서. 그냥 살아야지....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26 [내부링크]

명상을 하고 기도를했다. 어설픈 희망으로 살수도 없고. 어설픈 절망으로는 죽을수도 없다. 그리고 지금. ...

음. [내부링크]

떠난다. 생일도 학서암. 며칠. 티셔츠를가지고간다.마음은헝클어져서확결정은안나항상그랬어항상길고복잡한...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30 [내부링크]

다녀왔다. 죽지는 못했고. 잠시 절에 들렸다가. 부처님앞에서 눈물만 쏟고 피폐해진 마음을 안고 서울로 귀...

조울증증상기록 - 2010/07/31 [내부링크]

전화가 오네. 흠. 정희한테 말이야. 성숙해질 기회지. 성장할 기회고. 자신감을 가질기회이기도 하고. 오뚜...

조울증증상기록 - 2010/08/01 [내부링크]

팔월이다. 시간참 빠르다. 1년중에 칠개월이 흘렀으니 절반이 지났구나. 명상을하고 기도를하니. 마음이 편...

조울증증상기록 - 2010/08/08 [내부링크]

엄마 생각이 많이 나. 가슴도 너무 아파. 주름지고 10년은 더 늙어보이는 모습. 나떄문에 제대로 파마도 안...

조울증증상기록 - 2011/01/22 [내부링크]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초라하지만 성공수기다. 아주 아주 아주 대책없고 온통 어둠뿐일때. 단순하게 쇼파...

조울증증상기록 - 2011/02/18 [내부링크]

후..... 일기를 안쓴사이 그간 많이 변했고 또 많이 달라지고 많이 힘들어하고...150도 받고 피식// 시훈이...

조울증증상기록 - 2011/03/19 [내부링크]

벌써 3월 하순에 접어든다. 꽤 성공이다. 못하나 잘하나 지속적으로 일을하고 요 근래에는 운동두 하고있으...

사랑 2. [내부링크]

성의 없는 사랑은 증오하는 것보다 못하다.

조울증증상기록 - 2011/03/21 [내부링크]

피곤하다.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부딫힘. 돈을 버는거 이외의 것은. 전부. 그나마 운동을 한다는게 가끔 술...

조울증증상기록 - 2011/03/22 [내부링크]

꽤 잘보낸 하루다. 하루매상 180이라니..ㅎㄷㄷ 다 ! 하나님 덕분이다. 감사하면서 조심스레 나의 불확실한...

조울증증상기록 - 2011/03/25 [내부링크]

하루하루가 너무나 쉽고 빠르게 흘러간다. 이제 일한지도 언 3개월째.. 참 대단하면서 또한 당신께 감사하...

조울증증상기록 - 2011/03/26 [내부링크]

음... 하루가 지나간다. 오늘도 일당 5만원. 사장쉬느틈새 매니저라 짬짜미해서 두시간 텀을 갖긴했는데. ...

조울증증상기록 - 2011/03/27 [내부링크]

어제 오늘 일찍 끝났다. 운동시간이 끝나서 교회를 갔다. 마음의 찜질 꾸돌이 생각이 간절하다. 너무나도 ...

조울증증상기록 - 2011/04/03 [내부링크]

이직을 결심중이다. 나약한 나에대한 자학대신 이리저리 뒤져나온 핑계거리를 구실삼아 다른걸 꿈꾸는나. ...

조울증증상기록 - 2011/07/09 [내부링크]

석달사이 많이 바뀌었다. 백화점일을 그만두고 부동산 업개일을한다. 내 상태는 오락가락 좌충우돌이다. 방...

조울증증상기록 - 2011/07/13 [내부링크]

옮겼다. 결국. 장점은 널널하다는것. 나중에 볼걸 대비해서 . 한성에서 뉴원이라는 회사로. 단점은 회사에...

조울증증상기록 - 2012/06/01 [내부링크]

총체적인 난국이다. 몇달째 일은 안하고. 경민이란 여자애와 트러블이 생기고. 마음이 가시밭처럼 거칠어지...

조울증증상기록 - 2012/08/06 [내부링크]

오랫만에 첫출근이다. 아침9시에 나가서 저녁 8시까지 일을했다. 그냥 하루를 보내는것보다 이렇게 저렇게 ...

조울증증상기록 - 2012/08/09 [내부링크]

일기를 쓰기 싫다.안그래도피곤한대 일기까지 쓰며 나를 되돌아보기가 힘들다. 일은 무척 잘하고 있다. 첫...

조울증증상기록 - 2012/08/16 [내부링크]

어느새 일주일이 흘러가 버렸다. 그동안의 난. 업체수를 꾸준히 늘리며. 이대로만 열심히 하라고할정도로 ...

조울증증상기록 - 2013/01/14 [내부링크]

아앰애드컴에서 부장과 싸운후 회사를 갑작스레 관두고 다시 백수가 되었다가 다시 취직이 되어 일을 다닌...

조울증증상기록 - 2013/01/23 [내부링크]

이틀쨰 직장에 갔다. 군대에 이틀째 입대를 한 상황이다. 군대로치면 엄청 땡보다 원할때 담배피고 하루종...

조울증증상기록 - 2013/01/24 [내부링크]

많은일이 있었다. 군대라고 생각했다. 변수가 많이 생긴다. 가장 문제는 내 나약함과 초라함이다. 조울증. ...

조울증증상기록 - 2015/05/05 [내부링크]

거의 2년만에 일기를 쓴다. 어쩌다 지난 일기를 들춰보니...마음이 아프더라. 지금 난 어떻게 변했지? 나름...

조울증증상기록 - 2015/05/10 [내부링크]

일할때는 시간이 참 안가는데 집에서 놀고있으니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간다. 놀고있는건지 쉬고있는건지 모...

조울증증상기록 - 2019/04/20 [내부링크]

죽어도 민폐. 살아도 민폐.

조울증증상기록 - 2019/04/29 [내부링크]

4년만에 다시 블로그에 일기를 쓴다. 매우 혼란스럽다. 4년간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고, 때로는 울었고 때...

조울증증상기록 - 2019/05/08 [내부링크]

쓰고 싶은 말이 참 많아... 블로그를 열었는데. 막상 쓰려니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 다만. 지금 벌레 같...

조울증증상기록 - 2019/05/09 [내부링크]

무엇이라도 뱉어내야 속이 편할 거 같다. 그런데 또. 컴터 앞에 앉으니 멍해지네. 영혼에 똥들이 자꾸 덕지...

조울증증상기록 - 2019/05/10 [내부링크]

와.................... 일기를 쓸 수밖에 없구나... 진짜 미쳐버리겠다. 걍. 굶어죽지 않고, 기초 생활수...

조울증증상기록 - 2019/05/14 [내부링크]

결국에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거대한 무언가. 아니 최소한 살아남으려, 꿈을 가져보려, 싸워보려했지...

조울증증상기록 - 2019/05/15 [내부링크]

아찔했어. 순식간에 마음은 지옥이 되었고, 꿈은 절망이 되어버렸어. 마음속엔 용암이 부글부글 끓어 올랐...

조울증증상기록 - 2019/05/19 [내부링크]

안정을 되찾았어. 음. 별다른 건 없었어. 우선 마음이 심히 괴롭고 곤고해서. 윤석전목사님의 설교를 들었...

조울증증상기록 - 2019/07/12 [내부링크]

근. 한달이 넘었네. 휴우... 참 파란만장했던 한달이었다. 음... 5월초 아무튼. 아버지를 다시 만났어. 아...

조울증증상기록 - 2019/07/22 [내부링크]

딱 3주가 흘렀을 뿐인데... 마음은 더할나위없이 교만해졌고, 게으름에 나태에.. 지금은 그저 일이라는 핑...

조울증증상기록 - 2019/07/23 [내부링크]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제, 그제만 하더라도, 하루 15시간 이상을 자고서도 피곤이 풀리지 않았다. 극심...

조울증증상기록 - 2019/07/24 [내부링크]

흠...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1시 즈음이니, 이제 갓 스타트한 하루의 시점이다. 흠. 역시 사람이란 ...

조울증증상기록 - 2019/07/25 [내부링크]

어제는 관계의 어려움을 느꼈는데, 오늘은 어떤 새로운 깨닫는 점이 있었다. 음... 동현 형. 하나님의 자녀...

조울증증상기록 - 2019/07/27 [내부링크]

아.... 어떡하지???? 음.. 지금 증상은 양호한데.. 문득 설교 말씀을 듣다 보니... 또 내 사정이 맨날 이리...

조울증증상기록 - 2019/07/30 [내부링크]

좀 자니까 나아졌다. 피로도. 울증의 원인이 되려나... 오늘 아침... 딱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회피해왔던...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08 [내부링크]

8일만에 쓰는 일기다. 지금껏. 수십년동안. 지켜 왔던 단 하나. 자존심. 근데 그거 오늘 버렸다. 그거 없이...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09 [내부링크]

흠.... 여러 일들이 있었다. 또 똑같은 일들. 나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그리고 인간과 접촉할 때 생기는 ...

높은 곳. [내부링크]

높은 곳에 거하려 할 때. 거하고 있다면. 이미 어둠 속에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0 [내부링크]

음... 어제 아침의 끔찍한 지옥과도 같았던 감정에서... 주님의 역사로 순식간에 천국을 경험. 나는 절대 ...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1 [내부링크]

조금씩. 아버지에 대해, 믿음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느껴져. 물론 듣고 보고 읽고 느끼기 때문이야. 그리...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2 [내부링크]

흠... 비가 주룩주룩 온다. 감정 상태는 not good. 나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 so so가 맞나...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3 [내부링크]

참. 많이. 울었다. 아니다 한 20분 동안 울었으니. 별로 안운지도. 암튼. 내 죄가 참 많더라. 마음으로 짓...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4 [내부링크]

흠. 몸이 조금만 괜찮아지면 욕심이 차올라. 할 수 있든, 아니든 간에, 그 욕심이 아버지의 뜻에 부합되는 ...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5 [내부링크]

흠. 오늘은 쉬는 날이라, 또 어머니가 오랜만에 집에 와서, 어머니랑 알콩달콩 이런저런 이야기꽃도 피우고...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6 [내부링크]

훗날에는 무슨 내용인지, 사연인지 알아볼 수 없을 게다. 그래도 상관없다. 그냥 지금의 감정을 있는 그대...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7 [내부링크]

흠. 어제 참 기분이 안 좋았는데, 역시 아버지의 사랑이란. 아버지의 능력이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지. ...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19 [내부링크]

억지로. 억지로. 일기를 쓰련다. 항상 일주일 정도. 컨디션 괜찮다가, 그 이후에 말썽이더라. 대표적인 증...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20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 오늘은 더욱 좋지 않다. 일요일부터다. 그 전날은 수영이와 술을 먹다. 일방적으로 내가 수영...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23 [내부링크]

다시 힘들어졌다. 벌레 같은 인간들. 자신의 이익을 쫓아, 어떻게든 잇속을 챙기려 하는. 내 스스로 내가 ...

조울증증상기록 - 2019/08/27 [내부링크]

답을 찾았어. 걱정은 아버지의 답이 아니라, 또 내가 죄짓고 마귀에 속아서 생각한 답이 아닐까 걱정은 드...

조울증증상기록 - 2019/09/23 [내부링크]

흠.... 모든게 제자리를 잡아가는듯 하다. 음. 순리대로. 가야할 때가 이미 지났음에도. 꾸역꾸역 살아보려...

조울증증상기록 - 2019/09/24 [내부링크]

ego 가 보여. 그녀석이 빚어내는 온갖 추한 오물들의 향연. 집착,욕망.허영.교망.ㅇ욕심.분노.화 이 녀석의...

조울증증상기록 - 2019/09/29 [내부링크]

일기라도 쓰면 마음이 후련해질까? 참 쓰기도 고역이다. 에효... 우선 방향은 정해졌다. 가는 방향으로. 3...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06 [내부링크]

한 10여일 커피 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그다지 허기가 고통스럽지도 않더라 그러다 명상하다 갑...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4 [내부링크]

끔찍한 우울증 하루에도 수차례 찾아오는 지옥의 시간들 희망은 살해되고, 절망이 지배한다. 어떻게 해야 ...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4(2) [내부링크]

문득 다시 희망이 생겼어. 마지막 위안거리 명상도 효력을 잃어갈때 쯤 기도가 생각났지. 모든 것을 알고있...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5 [내부링크]

새벽 4시17분 아직도 깨어 이렇게 글을 쓴다. 조증의 발현일까? 어제 아주 오랜만에 아버지께 기도한 후. ...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5 [내부링크]

아버지 덕분에 마음은 새로워졌다. 죽을 생각만 가득했는데... 물론 문제는 가득하다. 5만 원이 전 재산이...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5 [내부링크]

아... 진짜 아버지는 계시는구나.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시는구나. 아... 기쁘고 감사해. 비록 눈물흘렸지만...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6 [내부링크]

다시 희망을 찾게 되었다. 잠시간의 기도였는데. 아버지는 나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다. 하기사. 상황이...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6 [내부링크]

아... 또 인간들에게 구걸통을 내밀었다. 장애인 치과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다 인간들인데... 또 상처...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7 [내부링크]

아...내가 영적으로 예민해진걸까? 아니면 기분변화가 더 극심해진 걸까? 흠.... 어제부터 마귀와 영적전쟁...

old wives' fables [내부링크]

1. 屍 1-1 배부른 돼지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또는, 1-2 설익은 감상을 담은 조악한 그릇을, 진정성 없는...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19 [내부링크]

대한민국은 나한테 지옥. 나의 모든 약점이 이나라에서는 철저히 무시되고 배척당한다. 그저 대한민국에서 ...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20 [내부링크]

다시. 찾아온. 이. 패배감. 너무 빨리 가려고 했어. 아주 아주 천천히 앞으로 가야하는데... 욕심과 갈망은...

조울증증상기록 - 2019/10/20 [내부링크]

며칠간 또 천방지축. 조증이었던게지? 사람을 무척 그리워하고. 외국애들이든 가족이든 누구든 안가리고 마...

Nirvana [내부링크]

비우려하니 채워지기 시작해 숱한 과거의 흔적들 끔찍한 미래의 괴물들 그러나 모두 사라지고 있어 채워지...

끝. [내부링크]

생각보다 드라마틱 하진 않네.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무언가 두렵지도 않은거 같고. 단지 허해... ...

집착. [내부링크]

아직도.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어. 사랑, 꿈 , 희망 , 삶 도무지 버릴 수가 없어. 내 기억의 세포들을 죽...

조울증증상기록 - 2019/12/07 [내부링크]

아주. 아주. 미약하지만. 조금씩 안정을 찾아간다. 시작은. 명상과 명상과 명상. 아주 짧은 시간들이었음에...

조울증증상기록 - 2019/12/08 [내부링크]

단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다만. 안정을 찾은 마음은 더 높은 ...

조울증증상기록 - 2020/01/06 [내부링크]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바뀐 건 하나도 없는데. 음 내가 조금 바뀌었다. 보현이가 와서 그런가... 방 청...

0+0 [내부링크]

실체가 없어. 바라보고 있는 고통도. 잠재되어 있는 기억의 흔적도. 무의식으로 포장 되어진, 그럴듯한 딜...

조울증증상기록 - 2020/04/27 [내부링크]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가는데. 나는 여전히 변함없이 병신이다. 아....... 도저히 도무지 풀 공간도 사람도 ...

조울증증상기록 - 2020/07/18 [내부링크]

이상한 생각이 드네. 아..어떻게 죽어야 할까? 죽는게 답일까? 왜 이렇게 되었지? 의문만 가득했는데... 문...

조울증증상기록 - 2021/05/21/04:02 [내부링크]

아직도 멋있게 보이고 싶은 욕망이 그득하다. ㅋ 아..열거하긴 정말 끔찍하지만. 아무튼 바퀴벌레 그 이상...

조울증증상기록 - 2022/01/17 [내부링크]

햐...참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책을 읽는 버릇도 일기를 쓰는 습관도 잊혀져버렸다. 그냥 걸어 다니는 고...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01 [내부링크]

음. 다시 이별을 고했다. 청의형 말야. 이번의 이별은 전과 같지 않은 느낌이야. 오히려 결과적으로 좋은 ...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03 [내부링크]

지나온 몇 년간의 일기를 대충 훑어보았다. 귀결되는 건 나는 항상 실패했다는 것.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

조우 [내부링크]

집착의 제거. 모든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집착의 대상은 결코 악하거나 선하지 않다. 그것은 ...

Pax Luv. [내부링크]

45억 6700만 년. 그중 우리의 삶은 0.0000000219% 그러나 0.0000000219%짜리 떼놈 한 마리의 우스운 불로초...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05 [내부링크]

음... 다시 일기를 비공개로 하고... 컨텐츠. 미래를 위한 메인컨텐츠. 여러가지 내 생각의 조각들을 조합...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06 [내부링크]

다시 비관하게 된다. 나이의 무게가 느껴지고, 나의 비참함이 더욱 실감되고 객관적인 나의 삶이 얼마나 형...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07 [내부링크]

일기를 쓰긴 써야 하는데. 곤욕이네. 쓸 말이 있어야지 뭐. 걍... 내일부터 일 시작하면 되고 아.. 머리도 ...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08 [내부링크]

아... 일은 졸라 쉬운데. 쓸모없는 욕심들이 솟아나네 참... 아니 뭐 돈도 조금 받고, 그렇다 할 비전 있는...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10 [내부링크]

변함없이. 한결같은. 쓰레기. 또 죄를 범하였다. 항상 회개며 나발이며를 바라면서. 정작 내 곁에 소중한 ...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15 [내부링크]

미미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었어. 흠... 살아간다는 건 나에겐 정말. 너무나도. 큰 모험이야. 항상 실...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16 [내부링크]

나쁘지 않아. 이번 달... 적지 않게 기록을 남기고 있어.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다는 방증이겠지. 여기서 조...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18 [내부링크]

내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일단 글로 풀어봐야 조금 정리가 될 듯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것을 지웠어 ...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19 [내부링크]

어제 나의 모든 것이 순식간에 리셋이 되어버렸어. 포맷한 컴터처럼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어버렸지. 겨우 ...

조울증증상기록 - 2022/02/20 [내부링크]

매우 치열한 하루들이다. 음... 마음속에 쌓여져있는 것들은 많은데. 막상 토해내려니... 주저주저하게 된...

조울증증상기록 - 2022/03/04 [내부링크]

아... 끔찍한 시간들이었다. 근데 문득 기도하다가... 그래 생각이 떠올랐어. 내 이 걸레 같은 삶이 아버지...

루돌프 슈타이너의 윤회론 - 가장 말이 될법한 [내부링크]

<자료 출처> 루돌프 슈타이너의 윤회론 연구 전일균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루돌프 슈타이너 (Rudo...

조울증증상기록 - 2022/03/05 [내부링크]

사람 마음이 이리도 간사하구나. 작년 한창 아버지의 사랑에 빠져있을 때. 나의 온갖 불행에도 불구하고 감...

Damien Rice - Cold Water (Live/가사) [내부링크]

Cold, cold water surrounds me now 차가운. 차가운 물이 나를 감싸고. And all I've got is your ...

라디오헤드 - FAKE PLASTIC TREE (live/가사의역) [내부링크]

A green plastic watering can . 초록색의 플라스틱 살수(撒水 )체 For a fake chinese rubber plant 싸...

조울증증상기록 - 2022/03/24 [내부링크]

드디어 약을 바꿨다. 영양가없는 의료급여 환자여서 그랬을까... 참 성의없는 의사양반이었는데. 그런데도 ...

Across the Universe (MV/가사의역) [내부링크]

Words are flowing out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they slither while they pass, they slip a...

조울증증상기록 - 2022/03/25 [내부링크]

약 때문일까? 기도 덕분일까? 다시 마음을 고쳐먹었다. 자살이고 나발이고 간에. 마지막 힘을 짜내서 살아...

조울증증상기록 - 2022/03/26 [내부링크]

처해있는 입장이나 상황은 똑같은데,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현재에 대한 부정이나 긍정은 갈리...

조울증증상기록 - 2022/03/29 [내부링크]

다시 안정을 되찾았어. 뜨지도 않고 가라앉지도 않는 굿 밸런스 그러자마자 온갖 욕심들이 마음을 들끓게 ...

마음챙김 - 위빠사나의 효과 [내부링크]

<출처> 위빠사나 장기 수행자의 자기변화 경험 내용과 자기변화 유발 요인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