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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홍대 전시회- '뷰티인사이드展' 로맨틱 포토 에디션 [내부링크]

[전시/공연] :: '뷰티인사이드 展' 로맨틱 포토 에디션 안녕하세요-저는 원래 전시회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미술,예술은 딱딱하다는 편견때문에 굳이 찾아 다니지 않았었죠. 그런데 1월에 전시 종료된 대림미술관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를 우연한 기회로 관람한 후 전시회가 예전처럼 어려운 것만은 아니구나 느끼게 되었죠. 그래서!! 또 볼 만한 전시회가 없나 찾아보던 중 SNS에 예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핫하다는 홍대 뷰티인사이드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꽃, 조명, 거울, 웨딩 커튼 등 다양한 오브제를 통한 4개의 테마와 35종의 포토존으로 구성된 입체적 공간에서 촬영 및 감상하기 좋은 예쁜 전시 콘셉트로 기획,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가본 결과 4개의 테마가 공간으로 확실히 나눠져 있기 보다는 전시 섹션 내에 적절하게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였는데 이 부분은 따로 설명이 없다보니 정확하지는 않아 맞는지 모르겠으니 내 마음데로 포토존을 테마 설

[여행] 제주도 서쪽 투어 :: 2박3일 보고 느낀 5월의 제주,첫째날 [내부링크]

드디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가긴 했지만 너무 빡빡한 일정에 제주를 느낄 겨를도 없이 돌아오기도 했고 졸업한지 꽤 된지라... 비행기로 50분, 마음만 먹으면 부산보다 더 쉽게 갈 수 있는 제주도인데 다시 가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작년부터 친구랑 제주도 가려구 계획했었는데 올해 5월3일~6일 연휴기간에 맞춰 2박3일로 짧게 여행을 다녀온지 딱 한달이 되었네요. 늦은 후기지만 제가 보고 먹고 느꼈던 제주도를 지금부터 같이 공유해볼께요~ DAY 1 제주도 서쪽 투어 김만복 본점 - 나홀로나무 - 새별오름 - 제주크랩잭 - 카페 봄날 - 투명카약 - 한담해안산책로 - 장인의 집 - 하이엔드 제주 01 김만복 본점 렌트카 인수 후 가장 먼저 들린 곳인 제주 김만복김밥. 효리네민박과 밤도깨비 등 인기TV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전복김밥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전복 내장으로 볶은 밥에 부들부들한 계란을 넣고 싼 전복 김밥과 마찬가지로 전복 내장

[여행] 제주도 서쪽 투어 :: 2박3일 보고 느낀 5월의 제주,둘째날 [내부링크]

DAY 2 제주도 서쪽 투어 형제섬보말칼국수 - 노리매 테마공원 - 봉순이네흑돼지 - 제스토리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 천지연폭포&새연교 - 섬버거 - 제주 허브동산 01 형제섬보말칼국수 보말칼국수는 이름부터 생소한 음식이였는데 친구가 제주도로 가족여행갔을 때 보말칼숙수를 처음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꼭 다시 먹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숙소 근처로 찾은 맛집이 바로 여기 '형제섬보말칼국수'. 보말이란 제주도에서 고둥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보말칼국수랑 보말죽을 주문하고 돔베고기도 같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점심으로 흑돼지를 먹기로 해서 자제했어요 칼국수는 보말말고도 매생이도 같이 넣고 끓여 바다향이 물씬 나는 칼국수였어요. 사실 전 비린걸 잘 못먹어서 매생이가 안들어갔으면 저한테 더 좋을 뻔했어요. 친구가 먹어봤던것도 매생이가 없는 보말칼국수였는데 그게 더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보말칼국수를 드셔볼 계획이라면 식당별 조리방법을 잘 알아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행] 제주도 서쪽 투어 :: 2박3일 보고 느낀 5월의 제주,마지막날 [내부링크]

드디어 제주 여행 마지막날 포스팅이네요. 포스팅이 끝나는 건데 여행도 같이 끝나는 느낌이에요ㅜ(여행은 벌써 끝난게 맞지만) DAY 3 제주도 서쪽 투어 오라동 메밀밭 - 명월국민학교 - 한림 일품횟집 01 오라동 메밀밭 제주도의 봄하면 떠오르는게 뭐다? 바로 유.채.꽃! 4월엔 유채꽃, 5월말엔 청보리가 절정인 제주도를 보실 수 있는데요. 마침 오라동 메밀밭에서 4월26일부터 5월31일까지 청보리&유채꽃 축제가 열려서 여행기간이랑 겹쳐 다녀왔습니다. 가파도도 유채꽃이랑 청보리로 유명한데 배타고 들어가야되고 해서 거리상 가까운 오라동으로 결정했어요. 5월 초에 오다보니 청보리는 아직 덜자라서 애들이 키도 작고 초록빛이더라구요ㅜ다 자란 청보리는 황금빛을 띈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덜 자란데로 푸르른 제주를 느끼고 왔어요. 그래도 유채꽃은 완전 절정이라 인생사진 많이 찍어서 다행이지 뭐에요~중간중간 이렇게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었어요. 셀프웨딩 찍으시는 커플도 있구 봄에 제주 여행가신다면 날짜

[여행] 제주도 숙소 추천 :: 호끌락 옥상달빛 [내부링크]

오늘은 제주도 여행 마지막 포스팅. 제가 2박 3일 동안 묶었던 숙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 10시가 다 돼가는 늦은 시간이어서 조심조심 올라갔어요. 두근두근️ ㅋㅋ 친구랑 저랑 짐 정리하면서 다음날 어떻게 입을지 코디해서 창문에 걸어놨어요ㅋ 쭉 걸어놓으니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놨네요 저희가 제주도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서 이렇게나 이쁜 숙소를 잡아놓고 숙소에서 보낸 시간이 거의 없어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 날 아침에 밝을 때의 숙소는 어땠는지 기억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곳에 머무르신 분들은 여기서 인증 사진 많이 남기시더라고요 ᄒᄒ 설정 숏️

2015 패션일러스트 연습 [내부링크]

다른 스타일로 일러스트 그리기

[전시/공연]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후기 [내부링크]

드디어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여름엔 모다? 바로 페. 스. 티. 벌! 서울재즈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의 뒤를 이어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도 지난주에 성황리에 종료가 됐죠. 저도 친구랑 여름을 즐기기 위해 다녀왔습니다ㅎ 이렇게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타임 테이블에서 시간대에 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따라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이 가능해요. 1일권, 양일권 있었는데 저희는 1일권 구매해서 토요일에 관람 갔어요. 올림픽공원 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안으로 걸어오시면 티켓 교환 처가 나와요. 저희도 티켓이랑 팔찌 교환받고 이런 인증 사진 남겨줘야죠ㅋㅋ 메인 스테이지인 PARK STAGE 입구. 11시쯤 도착해서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입장 줄이 어마어마 땡볕에서 30분 정도 서있었더니 힘들었어요.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리 잡고 무대 기다리는 중. 뒤쪽에 푸드존이 있어서 음식 골라 먹는 재미에 생맥주까지~ 낮술 꿀맛 양 다일씨 노래는 음원으

[맛집/카페] 잘 빠진 메밀 서촌점 [내부링크]

저는 사실 메밀을 좋아하지 않아요.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을 즐기는 터라 담백한 메밀은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대전에서 놀라온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일단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랑 추어탕 집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자칫하면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고요. 익선동에서 택시 타고 도착하니 벌써 줄이 서있었어요. 매장은 계단 밑으로 내려가서 지하에 있어요~내려가는 계단에 줄 서있으면 앞쪽에 메뉴판이 붙어있고 직원분도 따로 가져다주셔서 메뉴 미리 고르면 돼요. 내부는 엄청 넓진 않아요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 저희는 메밀 한 상차림이라고 메밀면(물/비빔 선택) 사이드 메뉴가 조금씩 한 접시에 다 나와서 맛볼 수 있고 동동주도 한 잔씩 제공돼서 이걸로 주문했습니다. 후기 보니까 메밀 물냉면은 평양냉면과 비슷하다 그래서 담백한 거 좋아하는 친구는 물로, 저는 비빔으로 시켰습니다. 일단 물은 친구 거 먹어본 결과 평양냉면보단 육수가 더 진하고 감칠맛이 있다 해야 되나? 간이 짭짤해서

프롤로그 : 無聊 [ 무료 ] 하다 [내부링크]

무료하다 無聊하다 1. 형용사 흥미 있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지루하다. 2. 형용사 부끄럽고 열없다. Saturday at 5:19 a.m 원래 남의 얘기에 그다지 흥미롭지도, 표정변화도 거의 없고 웃지도, 울지도 않는 감정기복이 평이한 재미없는 사람. 그런데 요즘 번아웃이 온건지 더욱 무료하다.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듯하여 몇달 하고 귀찮아 내버려둿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내 인생에 조금의 활력이 되길바라며. 좀 더 다른 내일이 있길. 안녕. 사람보단, 하늘에 관심있는 편

Wedding Day D-193 [내부링크]

Wedding day D-193일 오빠랑 함께한지 ️+949일 본격 결혼 준비 블로그 Start

결혼 준비 Step 1 #웨딩홀 - 야외 예식? 실내 예식? [내부링크]

내년 후반쯤 결혼을 생각하던 나에게 부모님이 급히 내년 1월 7일에 식을 올리라며 날을 받아오셨다.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날에 하겠다고 했으나 결국 부모님 뜻대로 따르기로 하고 급하게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결혼은 둘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느끼게 될 줄이야... 결혼 얘기가 오가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장소와 날짜는 한정되어 있기에 베뉴부터 알아보기로 했다. 결혼식을 많이 참석해진 않았지만 친척들이나 지인 결혼식을 보면서 항상 비슷한 분위기의 연출, 똑같은 순서에 싫증을 느꼈던 터라 내가 결혼하게 되면 남들과는 다른 결혼식, 나만의 결혼식을 만들고 싶어 꼭 야외 결혼식을 하고 싶었었다. 밝고 그리너리 한 하우스 웨딩 House Wedding 출처: Pinterest 소규모 하객만 초청하여 저택과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파티 형식으로 진행하는 하우스&스몰 웨딩. 한때 가수 이효리 언니가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식을 회상하며 얘기하길 마당 넓은 신혼집에서 뷰티

결혼 준비 Step 1 #웨딩홀 - 밝은 홀VS어두운 홀 / 서울 하우스 웨딩홀 리스트 [내부링크]

결혼 준비의 첫 번째는 웨딩홀!!! 1차적으로 야외/하우스 웨딩인지 실내 웨딩인지 고민해서 실내 웨딩으로 결정이 됐다면, 보통 웨딩홀들이 예약 일정을 1년 전에 분기별로 오픈하거나, 반기별로 오픈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홀들은 금방 날짜와 시간대가 마감되므로 웨딩홀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홀 타입은 크게 밝은 홀, 어두운 홀, 채플홀 웨딩홀 고를 때 여러 가지 우선순위가 있지만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기 때문에 내 취향을 먼저 파악해야 된다. 서울만 해도 예식장은 수백 개가 넘고 이 선택지에서 밝은 홀을 할 건지, 어두운 홀을 할 건지, 채플홀을 할 건지 정하고 나면 선택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여기에서 가격, 식사, 교통, 주차 등 본인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결정하면 훨씬 결정하기가 쉽다. 채플홀은 나와 예랑이 둘 다 무교라 종교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채플홀은 애초에 배제했고, 밝은 홀과 어두운 홀 장단점만 비교해 보았다. 밝은 홀 VS 어두운 홀 출처: Pinter

결혼 준비 Step 1 #웨딩홀 - 강서 웨딩홀 투어(더 뉴 컨벤션웨딩, DMC 타워웨딩, 더 베뉴 지나 서울, JK 아트컨벤션)+견적 공유 [내부링크]

예랑이와 본격적인 웨딩홀 투어. 서울에만 웨딩홀이 200개가 넘기 때문에 크게 웨딩홀이 몰려있는 강서권과 강남권으로 나눠 2주에 걸쳐 투어를 가기로 했다. 나의 웨딩홀 선정 기준 ️밝고 그리너리 한 홀 ️최소 보증 인원 200명 이상 ️분리예식(뷔페식 식사) ️주차공간 위 4가지 사항을 우선순위로 두고 리스트를 추려보니 밝은 홀이 정말 찾기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선택폭을 넓혀 어두운 홀이나 생화 장식이 많거나 그리너리 한 연출을 콘셉트로 한 홀까지 포함해야 했다. 강서권에서는 총 5군데로 줄여져 전화로 방문 일정을 잡았으나 1군데는 택일사에 모든 홀이 마감이라 거긴 제외하고 나머지 4군데 방문 기록을 포스팅해 보겠다. Wedding Hall in Gangseo, Seoul 강서 웨딩홀 투어 더 뉴 컨벤션웨딩 - DMC 타워웨딩 - 더 베뉴 지세울 - JK 아트컨벤션 01 더 뉴 컨벤션웨딩 발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단독 건물이라 여유 있는 결혼식

결혼 준비 Step 2 #웨딩스냅 결정하기: 제주 스냅 업체 리스트 [내부링크]

기록용으로 포스팅하는 결혼 준비 블로그 제주 스냅 업체 리스트와 강릉 스냅 계약 후기 Start 예식장과 동시에 알아본 게 바로 웨딩 스냅. 공장식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 촬영이 싫었고, 예랑이와 내가 둘 다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주 스냅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인스타에 '제주 스냅' 검색하면 엄청 많은 업체들이 나오는데 하나씩 들어가 보면서 나의 취향을 파악해 보았다. 20-30군데 인스타 프로필을 돌아보니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 것 같았다. 1. 러블리한 무드(뽀샤시한 색감 보정) 출처: 사진 상단부분에 계정 이름 포함 2. 자연스러움을 추구(빈티지한 색감, 필름 st.) 출처: 사진 상단부분에 계정 이름 포함 3. 고급이, 화보 느낌(블랙, 어두운 톤, 흑백) 출처: 사진 상단부분에 계정 이름 포함 최종적으로 정리해 본 나의 취향 ️ 동화 같거나 공주풍의 러블리 무드는 X. ️ 핑크 턴, 옐로우톤 등 너무 심한 뽀샤시 효과는 별로. ️ 우리 커플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줄 수

결혼 준비 번외 편 #스튜디오 촬영도 한다면? : 인물 중심 스튜디오 촬영 업체 리스트 [내부링크]

기록용으로 포스팅하는 결혼 준비 블로그 오늘은 웨딩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에 대해 알아보자. 공장식 스튜디오 촬영이 싫다고 야외 스냅으로 계약까지 완료했던 나였으나 SNS에서 알고리즘이 나에게 화보 같은 웨딩사진들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가격 문제로 추가로 스튜디오까진 찍을 수 없지만 만약 야외 스냅을 안 찍고 스튜디오 촬영으로 선택했다면 고민해 봤을 업체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배경 중심 VS 인물 중심 스튜디오는 크게 배경에 포커스를 맞추는지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는지에 따라 구분되는데 이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간단하게 비교해 보았다. 배경 중심 스튜디오 출처: 가을 스튜디오 홈페이지 배경에 포커스를 맞추는 스튜디오들로 세팅된 촬영장에서 주로 촬영되며 대형 스튜디오가 많아 대부분 경기도권에 위치하고 토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배경 위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인물 구분이 어렵고 전체적으로 연출된 사진. 표정이나 포즈 등 어색한 부분이나 단점이 배경으로 커버된다. 배경도 유행을 타기

결혼 준비 Step 3 #웨딩플래너 계약: 스드메 해결하기 [내부링크]

기록용으로 포스팅하는 결혼 준비 블로그 웨딩 박람회를 통한 스드메 계약 후기 Start c️ 웨딩홀 다음 바로 스드메 업체를 알아보기 때문에 혼자 알아볼지 웨딩 플래너와 계약해서 알아볼지 고민하게 된다. 예랑이와 상의한 결과 둘 다 회사를 다니고 있고 시간적으로 세세하게 챙기기 어려울 것 같아서 웨딩플래너와 계약하자고 했었다. 하지만 베리굿, 디렉트 웨딩, 제이 웨딩 등 유명한 업체부터 작은 업체까지 너무 많은 업체가 존재하고 이들 중 괜찮은 업체는 어디인지, 어떻게 누구에게 연락해야 되는지 너무 막막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웨딩북, 아이웨딩 등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업체도 많아서 이를 활용하거나 카페, 블로그 등에서 정보를 알아보고 워드인으로 웨딩홀, 웨딩스냅 업체까지 혼자 알아보고 계약해버렸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머지도 내 취향에 맞춰 준비하자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온라인에서 박람회 소식을 접하게 됐다. 강서 웨딩박람회 컬러인 웨딩페어 23년 6월 25일. 이날은 예랑이와 함께

결혼 준비 Step 4 #본식 스냅 및 DVD 업체 계약하기: 화이트톤+피치톤 본식 스냅 업체 리스트 (이제인 스냅VS최반석 스냅) [내부링크]

웨딩홀과 스드메 계약까지 마쳤다면 그다음은 본식 스냅! 원래 웨딩홀 예약 다음으로 스드메보다 먼저 알아봐야 할 만큼 원하는 업체를 선점하려면 부지런히 발품 팔고 많이 콘택트 해봐야 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웨딩 준비는 선착순의 연속..ㅋㅋ) 본식 스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색감&사진 보정 콘셉트 크게 화이트 톤/피치톤/세 피에 톤으로 나뉘는데 대표되는 업체 사진을 예로 사진 온 별 특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화이트톤 페이지나 인 선명하고 깨끗한 화이트톤 '페이지 나인' 맑고 깨끗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주는 톤으로, 단아하고 청순한 느낌을 준다. 유행을 타지 않는 보정이라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고 호불호 없이 무난하다. 피부 표현도 뽀샤시하고 쨍하게 보정되는 편이라 대비가 강한 보정을 추구하는 업체는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 밝은 홀 예식이나 야외 예식을 진행하는 분들이 선호한다. 피치톤 더블 로섬 '더블 로섬' 인스타그램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본식 스냅 색감으로, 사랑

결혼 준비 Step 4 #본식 스냅 최종 결정, 최반석 스냅 계약 후기 [내부링크]

지금까지 결혼 준비하면서 홀이나 웨딩 스냅 업체보다도 결정하기 힘들었던 본식 스냅. 수많은 본식 스냅 업체를 고르는 과정에서 내가 정해놓은 기준들은, ️화이트톤+피치톤의 자연스러운 색감 (강한 대비 값 보정으로 색이 나라가 보이는 쨍한 화이트톤은 제외) ️2인 작가, 앨범형 구성 ️밝은 홀 경험이 많은 업체 ️예산 150~200만 원 ️다양한 구도, 인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주로 담아내는 업체 위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는 업체 중 하나가 바로 '최반석 스냅'이었다. 내가 최반석 스냅을 선택한 이유, 색감, 구도, 구성 내가 본식 스냅을 고를 때 가장 중요시했던 건 색감. 맑고 깨끗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톤이면서 너무 과한 보정으로 뽀얗게 색이 나라가 보이는 업체는 제외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장나라 님 사진으로 비교해 보면 같은 화사한 사진이지만 왼쪽은 밝기, 대비 보정이 심해서 뽀샤시 해 보이긴 하지만 얼굴이나 드레스가 나라가 보이지만 오른쪽 사진이 훨씬 자연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