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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로 용접 일 구하는 몇가지 팁 [내부링크]

오늘은 호주 워홀로 와서 용접 일을 구하는 몇가지 팁을 써보고자 한다. 현재 나는 호주에서 보일러메이커 / 웰더로 한 용접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나도 처음엔 워홀로 시작했지만 용접 일을 구하지 못 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있었고 워홀이라도 이런 부분만 알고 자신감을 갖고 용접 일을 구하면 구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1. 영어 영어를 못하면 해외살이에서 풀리지 않는 퍼즐과 같다. 따라서 워홀로 기술직을 취업을 할 생각이라면 어느정도는 공부를 하고 와야한다. 용접은 사실 기술직이다보니 높은 수준의 영어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전화가 왔을 때 상대방과 인터뷰 약속을 정할 수 있고 상대방이 하는 얘기를 파악은 되어야하며 인터뷰 당시 그래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경험이 있다는 걸 어필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한다. 하지만 보일러메이커 일은 다르다. 보일러메이커는 한국식으로 말하면 제관사이다. 도면을 보고 구조물을 만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내 의사를 표한 할

호주 조선소 용접 급여 VS 한국 조선소 용접 급여 (전격비교) [내부링크]

몇 년 전 부터 한국 조선소 용접에 관한 뉴스를 접하면 항상 낮은 시급과 구인난에 대한 문제로 시끄러웠다. 나는 호주 조선소에서 용접 커리어를 시작했으므로 (공군출신으로 한국에선 항공 용접인 TIG 용접을 주로 했다.)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었고 자연스레 호주와 비교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서로 비교해보며 이 문제에 대해 다뤄보고 싶었다. “시급은 9160원…조선소에서 일할 용접사 구합니다” “기량 따라 1만원까지 협의 가능” 열악한 조선업계 근무환경 대변, “다들 시급 9160원이라고 망설이는데 기량에 따라 10000원까지 협의가 가능합니다.” 무거운 철판, 뜨거운 용접불꽃. 힘들고 위험한 일이 많은 조선소 용접사의 임금은 최저시급. 대부분 하청 노동자들로 구성된 조선소는... www.seoul.co.kr 22년의 기사에 의하면 시급이 9160원이고 24년인 현재는 1만원대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계약서에는 1만원대로 하고 실제는 90

호주 해외취업,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내 경험)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고 정말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그 중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호주에서 용접으로 일을 하려면 영어를 얼마나 해야하는지이다. 사실 이 부분은 나도 고민중인 부분이다. 내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얼마 만큼 더 영어를 잘해야 할까? 일단 나에대해 이야기 한다면 나는 30살 넘어 막차 워홀로 호주에 왔고 외국인과 영어로 말한는 것이 어색했다. 직업군인으로 오래 있었기에 영어를 쓸 일도 없었고 그저 근무평정을 위해 토익점수 700점 까지 취득했다. 그리고 추후 이민 준비를 위해 PTE each 50점 (IELTS each 6점)을 한국에서 취득했다. 딱 그 정도 였다. 그렇다고 호주 가기 위해 따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 호주를 갈 당시 근거없는 자신감만 갖고 출발 했는데 막상 호주 땅에 도착하니 심각했다. 내가 알던 영어가 아니었다. 전혀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막상 호주 회사에 취업하려고 했을 때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인 컨트랙터에게 전화를

호주 이민 유학보다 용접이 더 쉬울 수 있다. [내부링크]

현재 호주는 주택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을 구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최근 퍼스로 이사 온 나 조차 렌트 하우스를 구하느라 정말 애먹고 있다. 집 하나를 보러가면 몇 십 팀과 경쟁을 해야하는 것은 기본이고 웃돈을 얹어도 구할 수 있을까 말까다. 수요 대비 한 없이 부족한 주택 공급 주택부족 문제의 원인을 임시비자자들의 중가로 발생한 것으로 여론이 주목하고 있다. 현 정부는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였던 정당이었으나 여론을 의식하고 차기 선거를 대비하여 이민 제도를 조금씩 손 보고 있는 중인데 그 중 하나가 2024년 7월 1일부로 호주에서 학업을 하고 난 뒤 졸업비자를 신청 할 수 있는 나이를 50세 이하에서 35세이하로 15세 낮추었다.(학업이 끝나고 졸업 할 당시 나이.) 현재 학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 36세 부터는 7월 1일부로는 졸업비자를 신청하지 못 한다. 학업 후 졸업비자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자였다. 학업 후 기술을 갖고 이민 비자(189

호주 용접기능사 / 용접산업기사로 취업 가능할까? [내부링크]

오늘은 용접기능사 / 용접산업기사로 호주회사에 취업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나는 한국 용접산업기사 자격증과 화이트카드를 갖고 호주 첫 회사를 취직하였다. 과연, 호주 회사들이 한국 공인 자격증인 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를 인정해줄까?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용접 일을 구하기 위해 많이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내 경험으로 말한다면 구직 할 때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다 분명 도움이 된다. 회사에서 처음 이력서를 볼 때 용접 관련하여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다 다른 나라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어필 할 요소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딱 처음 어필하는데 까지 인 거 같다. 이 자격증이 구직 하는데 도움은 되지만 호주 자격증처럼 인정을 받을 수 없어 호주 자격증이 있는 용접사보다 기본 페이가 적을 수도 있다. 내가 예전에 일 했던 회사에서는 호주 자격증이 있는 용접사들을 Trade Welder 호주 자격증이 없는 용접사들을 Non-Trade Welder로 분류한다. Non-T

호주 용접회사 "INCAT" 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다. [내부링크]

내가 처음으로 호주에서 용접사로 일했던 INCAT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타즈매니아에서 손에 꼽히는 큰 회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INCAT이다. INCAT - Leading The World In The Transition To Zero Emission Ro-Pax Ferries Incat is renowned for construction of high-speed lightweight catamarans. Sitting at the cutting edge of environmentally friendly craft. incat.com.au INCAT은 호주 타즈매니아에 위치해 있는 알루미늄 쾌속선을 제작하는 조선소다. INCAT은 23년에 한국 쾌속선을 수주받아 제작 완성하여 현재 한국에서 운용중이다. 울릉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배 취항…시속 93km/h 호주에서 포항으로 출항 - 경북매일 울릉도를 운항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쾌속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호주

호주 용접 학위 자격증 "경력"으로 취득하기(내 경험)2편 [내부링크]

1부에이어 2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RPL을 통해 호주 학위 /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 나아가 이 학위가 왜 호주취업과 이민에 이점이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서류는 1부에서 올렸던 사진처럼 다음과 같다. 1. 호주에서 발급 준비 할 것_ 다른 것들은 한국에서 준비 할 수 있으나 ID 인증을 하기 위한 호주 운전면허증과 건설쪽에서 일하려면 필수인 White Card 한국으로 따지면 산업안전건설이수증이 필요하다. 화이트카드는 보통 반나절이면 가능하고 한국어로 취득 가능 한 곳도 있다. 호주 운전면허증은 보통 한국 면허증을 갖고 있으면 발급이 가능하다. (한국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호주에서 취득하거나 ID를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만들 수도 있다) 이 2가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는 힘들고 호주에 들어와서 신청할 수 있기에 이 2가지는 호주에 들어가서 준비하고 나머지를 먼저 준비를 먼저한다. 2. 최소 경력_ 그럼 RPL을 취득하기위해 최소 얼마큼의 경력이 있어야 할까

호주 용접 학위 자격증 "경력"으로 취득하기(내 경험)1편 [내부링크]

2018년 처음 호주를 워홀로 오기로 마음먹고 먼저 알아본 것이 호주 용접 자격증이다.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호주 용접자격증을 경력으로 취득 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다. RPL - Recognition of Prior Learning이라는 제도로 5년이내에 풀타임 2년 경력이 있으면 (주 37.5시간 이상 근무) Certificate III in Engineering - Fabrication Trade 취득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었다. 추후, 설명하겠지만 이 자격증이 호주에서 용접 일을 할 때 학위로 인정 되는 자격증이다. 호주 공식기관에서 인정한 용접 학위/자격증 공군에서 부사관으로 용접을 했던 경력이 4년 있었기에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네이버 검색을 통해 RPL을 진행하는 한 유학원에 전화를 걸었다. 돌아온 답변은 호주회사에서 일을 했던 경력이 었어야 하고 회사에서 용접 자격증 갖고 있는 사람에 추천서가 있어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보통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

호주 용접으로 이민을 하다.(연봉 공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현재 퍼스에서 호주 이민을 하고 있는 오지군입니다. 저는 현재 보일러메이커/웰더 직책으로 용접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하다 다쳐서 시간이 남아 전 부터 읽고 싶었던 자청 님의 "역행자"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를 써보고 싶단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 주제는 바로, 호주에서 워홀이나 이민을 준비하며 용접사가 되기, 그리고 호주에서 전문직이 되기위한 유용한 정보입니다. 제가 처음 호주로 오기로 마음 먹고 용접을 하려고 검색을 했을 때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용접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용접을 시작하지 못했고 다양한 일들을 섭렵하다 지금의 직책으로 용접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을 하며 알게된 정보들을 생각해보면 누군가 제가 가진 정보들이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과거에 내가 이런 정보를 알았으면 좋았겠다 하는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이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Bolilermaker / w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