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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전한 꽃 식물 난초, 호접란(꽃말) [내부링크]

고양이 안전한 식물 꽃 난초 호접란 꽃말 행사가 있어 사무실에 난초와 호접란이 많이 들어왔어요. 원하면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가져가라고 하는데 식물이라면 씹고 맛보는 것이 특징인 고양이 집사는 안전한 식물인지 확인하는 게 먼저죠. 네이버 쇼핑렌즈로 검색하니 사무실의 서양란은 모두 호접란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팔레놉시스. 호접란은 서양란 중에서 가장 흔한 품종으로 난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나비들이 날개를 펴고 앉아 있는 모습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꽃말도 행복이 날아들다~ 참 이쁘죠. ^^ 다행히 호접란은 독성이 없어 고양이에게 안전한 꽃이라고 합니다. 미국동물학대방지협회(ASPCA)는 호접란을 비롯하여 동양란을 포함한 전세계 25000종의 난초는 모두 고양이 강아지 말에게 안전한 무독성 식물로 규정했습니다. 독성은 없지만 난초의 잎이나 꽃을 과량 먹으면 배탈이나 설사를 할 수 있으니 난초의 구근이나 잎, 꽃을 너무 먹어대려 하는 녀석이 있는지는 관찰하셔야 해요. 화학비료나

고양이 모래 추천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다묘 가정에서 오래 쓰고 있는 이유 [내부링크]

고양이 모래 추천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다묘 가정에서 오래 쓰는 이유 고양이 몸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관리 안 된 고양이 화장실에서는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집사들은 하루 한두번씩 청소를 하고 가끔은 탈취제도 뿌리면서 고양이 화장실 관리에 힘을 쏟지요. 하지만 잘 부서지고 냄새 잡는 기능이 없는 고양이 모래를 사용한다면 집사가 아무리 청소에 진심을 쏟는다 해도 고양이는 오래 참아주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의사 표현을 하고야 말거든요. ㅠㅠ 오늘은 6냥이들과 함께 사는 다묘 가정인 저희 집에서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벤토나이트 모래 마이도미넌트 소개합니다. 고양이든 집사든 한쪽이라도 불만이 있었다면 이렇게 오래 사용할 수 없었을 텐데, 취향 확고한 고양이들도, 다묘 수발하느라 가끔은 힘이 딸리는 저도 마이도미넌트 모래만은 만족하기에 모래 유목민 생활을 오래전에 청산했답니다 원료의 품질이 좋은 모래예요 식재료든 가구든 기본 재료나 원료가 좋아야 품질도 만족스럽듯이 고양이 모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블로그 힘들지만 기록하는 삶 보람 있네요.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냄새, 소리, 행동 12가지 [내부링크]

집사라면 누구나 우리집 고양이에게 잘해주고 싶어하고, 또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용품을 자주 사주기도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애정 표현을 하기도 하면서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고양이의 마음을 얻는 비결은 좋아하는 것을 해주기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거라는 것. 물론 고양이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이건 중요한 원칙이지요 오늘은 강아지와도 미묘하게 다르고 사람 입장에선 더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냄새, 소리, 행동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고양이와 잘 지내고 싶은 초보 집사님이나 고양이 입양을 고려하고 계신 예비 집사님꼐서 특히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냥바냥, 고양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 주세요.)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냄새, 소리, 행동 12가지 강한 냄새 고양이는 사람보다 후각 수용체가 6배 많다고 해요. 그래서 냄새에 매우 예민한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싫어하는 냄새가 있어요. CoolP

시고르자브종 뜻, 유래, 서귀포 믹스견 귀여운 짤 [내부링크]

시고르자브종 뜻, 유래 서귀포 믹스견 귀여운 짤 시고르자브종의 뜻을 아시나요? 언뜻 프랑스에서 건너온 강아지나 고양이의 품종 이름처럼 들리는 이 말은 시골에서 사는 혈통을 알 수 없는 개, 시골 잡종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시골 잡종=시고르자브종 ㅎㅎ 사실은 미국의 개 DNA 검사 회사인 엠바크(Embark)사가 한국의 시골 잡종견을 Shigol Jabjong으로 분류하면서 붙여진 이름인데 발음을 재미있게 굴리면서 이국적인 이미지가 더해졌죠. 푸들이니 비숑이니 품종들만 대접받고 사는 치사한 세상에서 잡종으로 불리던 우리의 시골 개들에게 붙여진 애정 어린 별칭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시고르자브종의 외형적 특징 시고르자브종의 특징은 다양하다,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에 사는 삼돌이도 진도 믹스견으로, 마당에서 살던 순종 진돗개가 지나가던 과객 견과 눈이 맞아 태어난 아이라고 해요. 그 때문에 다 자란 후에는 진돗개처럼 입이 뾰족하고 얼굴형에 각이 있는 얼굴로

고양이 털 청소기 사용 후기, 이불 털 제거에 미니잘비 추천해요 (내돈내산) [내부링크]

깨끗이 닦으라냥~ 내돈내산 인증 쇼핑 미니잘비 더보기 2023.11.구매확정 고양이 털 청소기 사용 후기 이불 털 제거에 미니잘비 추천해요 (내돈내산) 집사님들은 고양이 털 청소기 어떤 거 쓰시나요? 특히 이불이나 옷에 박힌 고양이 털 어떻게 제거하세요? 저는 바닥은 청소기 한번 돌린 후 부직포로 한번 더 닦아주고, 이불이나 옷에는 돌돌이만 사용하고 있어요. 털빗는 장갑, 이찌모다진, 레이캅 다 사용해봤는데 장갑과 이찌모다진은 이불처럼 넓은 면적을 청소하기엔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가고, 레이캅은 청소후 뒷처리가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겨울이 되니 고양이들이 이불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또 털 청소 고민이 시작됐어요. 춥지 않을 때는 털 안 붙는 알러지케어 이불을 덮어서 많이 도움이 됐는데 날이 추워지니 이불 위에 이불을 겹쳐 덮으면서 이불이 다시 고양이털 천지가 되었거든요. 마룻바닥의 고양이털은 밀어서 닦아내면 되지만 이불이나 옷에 콕콕 박힌 털은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돌돌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스라소니 시라소니 종류 특징과 생태 기본정보 [내부링크]

멸종위기동물 스라소니 시라소니 종류 특징 생태 기본정보 스라소니란 동물을 들어보셨나요? 삵보다는 체급이 크고 표범보다는 작은 고양이과의 중간 포식자입니다. 예전에 방영했던 <야인시대>란 드라마에도 시라소니란 인물이 등장했었는데요, 주먹 하나로 이름을 날리던 재야의 싸움 실력자 이미지가, 지금 생각해보니 스라소니란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라소니 종류 시라소니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스라소니가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링크스(Lynx)라고 불리고요, 사는 지역에 따라 이베리아 스라소니, 유라시아 스라소니, 북아메리카 밥캣, 캐나다 스라소니로 나뉘는데 한반도에 서식했던 종은 유라시아 스라소니에 속해요. 외형적 특징 몸길이는 80~130cm, 체중은 수컷 20~30kg 정도의 중대형 맹수입니다. 귀 끝에 4cm 정도 안테나처럼 검은색 털이 솟아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 털이 실제로 사냥감의 소리가 나는 방향을 탐지하지요. 몸은 회백색이나 적갈색을 띠며 다른

치즈태비 삼색이 남매 중성화 덕분인지 같이 잘 다니고 있어요 [내부링크]

치즈태비 삼색이 남매 중성화 덕분인지 같이 잘 다니고 있어요 올해 4월경 태어나 어미의 극진한 보호를 받고 자라던 치즈태비와 삼색이 남매. 어미에게 독립당하기 직전인 9월과 10월에 걸쳐 2마리 다 중성화를 했었지요. 보통 고양이 중성화 시기는 암컷 수컷 모두 5~6개월 전후 첫 발정이 시작되기 전이 좋은 데 마침 6개월을 지나던 시기에 딱 맞게 포획이 되어 TNR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시기가 그냥 지나갔다면 수컷인 치즈태비는 새로운 영역으로 떠났을 것이고, 암컷인 삼색이는 발정이 나서 임신을 했을지도 몰라요. 지금은 어미에게서는 독립을 당했지만 둘 다 발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따로 떨어져 살 필요 없이 의지하고 함께 지내는 것 같아요. 도시에서 사는 길고양이에게 발정은 정말 좋을 게 하나도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새끼를 낳고 종족을 번식시키며 임신과 출산을 통해 태어난 보람을 느끼는 것이 자연의 섭리 아니겠냐고 한다면 그건 지극히 인간의 시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발정이

펫로스 증후군 증상과 극복, 경비 아저씨의 위로 [내부링크]

아끼고 사랑하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보호자는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펫로스 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이런 어려움은 슬픔과 상실감, 죄책감 등의 감정적 반응과 함께 잠을 못 자거나 밤이 안 먹히는 신체적 반응으로도 나타나지요. 심한 경우에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도 손을 놓아버릴 정도로 힘들어하기도 한다고 해요. 펫로스 증후군 증상 실감 못함 얼마 전 제 친구도 10년 동안 함께하던 강아지를 암으로 떠나보냈는데 처음엔 너무 놀란 상황에서 장례 절차가 긴급하게 진행되어 슬픔을 느낄 겨를조차 없었다고 하는군요. 슬픔 그러다 한숨 돌리고 나니 부재가 실감 나 봄이야~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엉엉 울곤 한다고 합니다. 추억에 집착 아픈 강아지 봄이가 쓰던 옷도 한 달이 지나서야 치우고, 강아지가 깔고 자던 오줌 냄새 배어 있는 이불은 딸의 만류로 아직까지 못 빨고 있다고 해요. 봄이에게 마음을 많이 의지했던 딸은 아직도 강아지 이불 냄새를 맡으면서 잔다고 ㅠㅠ 죄책감 반려동물을 잃은

겨울 길고양이 [내부링크]

겨울이 시작되면 많은 길냥이들이 사라져요. 어찌어찌 겨울을 넘겨도 그동안 약해진 면역력 때문에 봄을 앞두고 또 떠나고요.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났지만 내일도 만나리란 기약이 없어 더 애틋한 길 위의 만남 . 살아서 내 앞에 나타난 생명이니 이왕이면 예쁜 모습으로 고생 덜 하고 즐겁게 살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랍니다. 겨울 되면 안 그래도 마음이 울적해지는데 작년에 저를 많이 울게 했던 카오스가 2년 전 기록으로 남아 있네요 ㅠ 처음 만나 난감하고 한 달 만나 사랑에 빠지고 삼개월쯤 만난 후에는 내내 걱정이더니 칠개월 후에는 영원히 떠나버렸던 카오스 아가. 올겨울엔 무지개별에서 뒹굴뒹굴하길 바랄게. 2021.11.30. 2년 전 오늘 혼자 남은 똥꼬발랄 카오스 새끼고양이 귀여운 새끼고양이들 거짓말처럼 싹 사라진 후 혼자 남은 카오스 아가. 현관 안으로 들어와 지하실에 갇히기도 하더니 지금은 밖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아침이면 어떻게 알고 나와서 기다리다가 제가 가까

고양이 로드킬 신고 방법, 길고양이 등 동물별 로드킬당하는 이유 [내부링크]

동물이 자동차에 치여 생명을 잃는 것을 로드킬이라고 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한해 일어난 로드킬 건수는 3만 7000건이 넘는다고 하네요. moritz_photography, 출처 Unsplash 그중 도심에서 가장 많이 로드킬을 당한 동물은 고양이,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이 죽은 동물은 고라니와 너구리라고 합니다. 저도 자유로로 출근을 하다 보니 코로나 이전에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로드킬당한 고양이 사체를 목격했었는데,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조금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로 보입니다. 고양이 등 동물이 로드킬당하는 이유 특히 날이 추워지면서 먹이를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동물들이 양쪽으로 갈라진 서식지를 옮겨다니다가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특히 로드킬을 많이 당하는 건 생태적인 특성과도 연관이 있어요. v 야행성: 고양이는 어두울 때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운전하는 사람이 발견하기 어려워요. 특히 차가 많지 않은 야

버스정류장 열선의자 길냥이, 이런 핫팩 해주고 싶네요 [내부링크]

인터넷 돌아다니다 퍼온 사진이에요. 인천에 있는 버스정류장인가 본데 열선 따뜻한거 어떻게 알고 길냥이들이 쉬고 있네요. 귀요미들 이런 핫팩 해주고 싶다 ㅠ 진심~~

겨울잠 자는 동물 들_뱀과 곰의 동면 차이, 북극곰도 겨울잠을 잘까? [내부링크]

겨울은 야생에서 사는 많은 동물들에게 참 힘든 시간입니다. 먹이도 구하기 힘들고 추위로 인해 체온을 유지하기도 힘드니 살아남는 것 자체가 큰 숙제지요.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는 것도 바로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수단이에요. 겨울잠 자는 동물 들 뱀과 곰의 동면 특징과 이유 북극곰도 겨울잠을 잘까? 겨울잠을 자는 동물에는 곰 오소리 너구리 고슴도치처럼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살 수 있는 항온동물이 있고 뱀 도마뱀 거북 개구리 두꺼비처럼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달라지는 변온동물이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다 비슷한 겨울잠 같지만 이들이 동면이 드는 이유와 특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곰 오소리 너구리의 겨울잠 곰이나 너구리 같은 항온동물의 겨울잠은 에너지 절약 차원이에요. 식량을 먹어야 몸에 필요한 열을 얻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데 겨울에는 먹을 것이 구하기가 어려우니 가을에 실컷 먹어 에너지를 비축한 후 겨울에 잠을 자면서 소모하는 것이죠. 이때 자는 잠은 우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고양이가 강아지 사료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내부링크]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고양이가 강아지 사료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강아지들은 고양이에 비해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고양이 사료를 줘도 잘 먹더라고요. 냄새를 맡아봐도 고양이 사료에서 더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해서 저도 가끔 회사 출퇴근길에 있는 할아버지네 강아지 밥그릇이 비어 있으면 길고양이 사료를 부어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드는 의문.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먹어도 되는 걸까? 고양이가 강아지 사료를 먹는 것은 어떨까? 강아지와 고양이를 모두 반려하는 분이라면 이런 생각 한번쯤 해봤을 텐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어쩌다 한번 먹어서 큰일 나는 건 아니지만 계속해서 먹으면 안 된다는 점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또는 고양이가 강아지 사료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정리해볼게요. 육식동물 고양이와 잡식동물 강아지는 필요한 영양성분이 달라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모두 육식동물이지만, 강아지는 사람과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반육식동물 또는 잡식동물이

고양이 츄르 추천 아기고양이부터 노령묘까지 수플담 영양 간식 [내부링크]

고양이 츄르 추천 아기고양이부터 노령묘까지 수플담 영양 간식 오늘은 우리집 고양이들에게 100점 만점에 100점 맞은 고양이 츄르를 추천합니다. 바로 수플담에서 생산한 영양 스틱 3종이에요. 수플담은 '숲을 담다'라는 의미로 깨끗하고 건강한 원재료를 이용하여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건강 기능 간식을 만들고 있는 회사예요. 홀리스틱 수의영양학 연구소와 의사 수의사 한의사 등 전문가가 협력하여 팔도 레시피를 만들고 있는데 지금까지 3종이 완성되었고요. 모두 깨끗한 원재료를 기본으로 전문적인 처방에 의한 영양 배합으로 모두 3개월 이상의 아기고양이부터 노령묘까지 급여 가능한 츄르 간식이라고 합니다. 수플담 오사스틱 약돌돼지맛(면역력 강화) 경북 문경의 약돌돼지를 주원료로 하여 풍기인삼 등 한의사가 설계한 한방 약재 포함, 8가지 슈퍼푸드를 함유하고 있어요. 오사스틱은 문경의 지역번호 054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작명 센스 기발하죠 ㅎㅎ) 약돌 먹은 돼지맛이라니 과연 고양이들 입맛에

겨울 대비 고양이 숨숨집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상자, 옷걸이, 헌옷) [내부링크]

겨울 대비 고양이 숨숨집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상자 옷걸이 헌옷) 겨울이 되니 방에서 혼자 지내는 고양이 럭키를 위해 숨숨집을 마련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년만 해도 고보협 고양이 겨울집을 럭키 숨숨집으로 썼는데 방을 옮기면서 공간도 좁아진데다 럭키가 발톱으로 너무 긁어 너덜너덜해져서 버리게 되었어요. 지금은 마약박스와 다이소 쿠션에 의지해 지내고 있는데 뭔가 안정감이 없어 보이고 겨울이라 밤에는 춥지 않을까 걱정도 되더군요. 우리 냠냠이와 우유 어렸을 때 옷걸이와 니트로 숨숨집 만들어 겨우내 잘 썼던 게 생각나서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준비물은 안 입는 긴팔 니트, 종이상자 바닥면, 옷걸이 2개, 뻰찌, 가위, 드라이버, 테이프, 목장갑입니다 저는 모래 포장상자를 이용했고요, 참고로 사이즈는 30*40cm였어요. 니트는 터틀넥, 반터틀넥은 안되고, 라운드넥이나 브이넥이 좋아요. 먼저 목장갑을 끼고 뻰찌로 옷걸이의 고리 부분을 잘라줍니다. 뎅강~ 드라이버로 종이

일산 점심 맛집 추천 덕이동 주막 메뉴 털레기 최고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산 점심 맛집 추천 덕이동 주막 메뉴 털레기가 최고 (내돈내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오랜만에 점심으로 털레기 먹으러 일산 덕이동 맛집 주막에 다녀왔어요. 털레기는 시래기 새우 버섯 청경채 단호박을 넣고 국물을 낸 된장국에 끓인 항아리 수제비를 가리키는 메뉴 이름이에요. 재료를 털털 털어넣어 털레기라고 한다고 ㅎㅎ 느지막히 1시 넘어 도착했는데 가게 앞에 사람이 많아서 밥 먹고 가려고 차 기다리는 사람들인가 했는데 에구.. 웨이팅하는 줄이네요. 입구에 온 대로 이름 쓰는 공책이 나와 있고, 옆에서 운영하는 찻집 테이블까지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겨울이라 춥다고 들어가 기다릴 텐트도 마련되어 있네요. 저희 앞에 8팀이 있어 오래 기다리면 어쩌나 했는데 15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2층으로 올라가라는 안내를 받고 올라가는 길, 내려다본 1층 모습이에요. 꽤 넓은 매장인데도 손님들이 꽉 자서 우와, 사장님 장사 잘돼서 좋겠다 감탄했지요. ㅎㅎ 덕이동 주막

고양이 혀 돌기 혓바닥의 역할과 의외의 사실 [내부링크]

우리집 고양이들은 혀로 핥아주는 걸 참 좋아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고양이 혀의 촉감이 까끌까끌해서 시간이 지나면 도망가게 되는 것, 집사님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거예요. 고양이 혀는 사상유두라는 수백 개의 돌기가 덮고 있는데 이 돌기의 모양이 고리처럼 휘어져 있기 때문에 바로 이렇게 거친 느낌이 나는 것이랍니다. 오늘은 고양이 혓바닥의 역할과 혀 돌기와 관련된 의외의 사실 정리해 볼게요. 고양이 혀의 돌기는 국자 모양이며 그 속은 비어 있어요 조지아 공과대학의 알렉시스 노엘과 데이비드 후의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 혀의 돌기는 국자 모양이며 끝이 비어 있다고 합니다. 이 비어 있는 구멍은 그 속으로 침을 흡수하여 그루밍으로 피부와 털을 깨끗이 해준다고 해요. 고양잇과 동물들은 모두 이런 혀를 가지고 있습니다 mobography, 출처 Unsplash 사자, 호랑이, 표범, 살쾡이 등 고양잇과 동물들은 모두 이런 혀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모양의 혀는 그루밍뿐 아니라 사냥한 먹잇감에서 살

멸종위기동물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추진 찬성! 되면 어떤 권리 얻나 [내부링크]

멸종위기동물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추진 찬성 제주남방큰돌고래가 2025년이면 우리나라에서 첫 생태법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우리나라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 아직은 낯선 개념인 생태법인. 생태법인이란? 생태법인(Eco Legal Person)은 생태적 가치가 있는 동식물이나 자연환경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기업이나 재단에 법인격이 있어 법적 권리를 행사하는 것처럼, 자연도 생태법인으로 지정되면 후견인을 통해 법적 권리도 누리고 침해당했을 경우엔 소송도 제기할 수 있다고 해요. 국내 1호 생태법인 추진 대상은 제주남방큰돌고래 우리나라에서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대상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준위협종 (멸종위기 직전)으로 지정한 120여마리의 제주남방큰돌고래예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덕분에 주목을 받기도 했고, 그 전엔 놀이공원에서 쇼를 하던 제돌이를 비롯한 8마리가 제주바다로 돌아가면서 화제가 되었었죠. 만약 제돌이와 춘삼이,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잠자리 베스트 6 [내부링크]

저녁마다 우리집에선 집사 옆에서 자기 위한 고양이들의 잠자리 쟁탈전이 소리 없이 펼쳐지고 있어요. 자유롭고 독립적인 고양이들이지만 한편으론 아기 같은 면도 있어서 밤새 집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잘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하지요. 이렇듯 고양이들에겐 여러 이유로 선호하는 잠자리가 따로 있는데 오늘은 우리집 고양이들 기준으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잠자리 꼽아봤어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잠자리 창가 앞 폭신한 자리 햇빛이 드는 창가 앞 폭신한 자리는 고양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잠자리예요. 주말 낮에 보면 요즘 같은 날씨에도 우리집 고양이들은 창가 상자에서 잠을 청하더라고요. 바깥이 내다보이는 창가에서 햇볕을 쬐며 자는 건 테레비 보다 자는 것만큼이나 꿀잠이려나요 ㅎㅎ 바깥이 보이는 곳에 캣타워나 선반 위 상자를 놓아주시면 고양이들에게 가장 만족감 높은 잠자리 공간이 될 거예요. 집사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자리 책상 옆에 상자를 하나 두었더니 제가 책상에 앉을 때마다 고양이 잠자리로의 경

초겨울 아침 길고양이 풍경 길냥이 챙길 땐 핫팩과 따뜻한 물 필수 [내부링크]

초겨울 아침 길고양이 풍경 길냥이 챙길 땐 핫팩과 따뜻한 물 필수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날씨를 확인해보니 영하 8도가 찍히네요. 잠결에 잘못 본 건가 싶어 다시 봐도 영하 8도. 겨울은 길생활하는 동물 모두 힘든 계절이지만 이제 처음 추위를 맞는 어린 길고양이들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이 추위에 어디서 밤을 보냈을까. ㅠㅠ 겨울이 되면 길고양이 밥셔틀 준비물로 핫팩이 추가됩니다. 핫팩을 데우고 캔과 닭가슴살도 따뜻하게 데울 시간도 추가로 필요하고요. 저희집에서 아랫목 역할 하는 따뜻한 돌쇼파 밑에 20분 정도 넣어두면 핫팩도 간식도 가지고 나가기 딱 좋은 상태가 되더라고요. 물도 따뜻하게 준비해서 나갑니다. 밤새 겨울 추위에 떨었을 길냥이들, 직접 만나서 이렇게 먹어주면 제일 좋고, 못 만나더라도 찬물보다는 천천히 얼겠지요. 예상했던 대로 물은 다 꽝꽝 얼어 있네요. 핫팩 깔 수 있는 겨울 물그릇에 따뜻한 물 부어주고 밥그릇 준비합니다. 16시간 지속된다는 군용핫팩이라 이

강아지 산책 시 은행 밟거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dominostudio, 출처 Unsplash 강아지 산책 시 은행 밟거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이유 올해는 다른 해보다 바닥에 은행 열매가 많이 떨어져 있네요. 저도 길고양이 밥 챙기러 가는 공간마다 은행이 수북히 떨어져 있어 발걸음 옮길 때마다 얼마나 곤혹스러운지 모르겠어요. 가는 곳마다 하도 은행이 밟혀 이 은행들 주워다 까먹어볼까 생각도 했다는.. ㅋㅋ 하지만 냄새를 생각하니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게다가 은행에는 독성물질도 있다니 조심하는 것이 상책인 것 같아서 패쓰! 은행 외피에는 피부염을 일으키는 독성물질 은행을 밟거나 만졌을 때 이렇게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은 은행을 감싸고 있는 노란색 물컹한 외피에 빌로볼이라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이에요. 곤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다는 이런 독성물질은 피부에 닿아 흡수될 경우 알레르기성 피부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절대 맨손으로 만지면 안된다고 하네요. 강아지를 산책시킬

고양이 구내염 원인과 침흘림 등 증상 치료, 길냥이 구내염 약 액티클라브 10개월 급여 후기 [내부링크]

고양이 구내염 원인과 침흘림 등증상 치료 길냥이 구내염 약 액티클라브 10개월 급여 후기 길에서 살아도 여느 부잣집 아들 딸 못지않게 깔끔한 고양이들. 이게 다 제 몸을 혀로 솜방망이로 쓸고 닦고 핥아대는 고양이들의 그루밍 덕분인데요, 가끔 보면 얘가 고양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더럽고 지저분하고 침흘림이 심한 고양이들을 볼 수 있어요. 길에서 이런 고양이를 보셨다면 백프로 구내염에 걸린 고양이로 보셔도 됩니다. 고양이 구내염 원인 고양이 구내염은 치아, 잇몸, 볼살, 목구멍 등 입안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가리키는 이름이에요. 원래 엄청 미묘였을 구내염 고양이 만성 치은염(FCGS)과 림프구성 형질세포성 치은구내염(LPGS) 2종류가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력 저하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면역교란이 일어나기 쉬운 칼리시바이러스나 허피스바이러스가 있는 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랍니다.)

돌보던 길고양이 길냥이 사라지거나 안 보이는 이유 [내부링크]

길고양이를 챙기다 보면 갑자기 돌보던 아이가 사라지거나 안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태어나면 언젠가 죽고 만나면 이별하는 날이 오는 게 자연의 순리지만 몇 달 혹은 몇 년씩 보던 아이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나면 남은 사람은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이 감당하기 힘든 이별을 조용히 삭여야 하지요. 몇년을 챙기면서도 이름을 붙여주지 않았던 고양이, 삼순이와 케미가 좋아 서로 의지하고 지내던 삼순이 친구 까만 녀석이 며칠 전부터 보이지 않네요. 요즘 간식을 줘도 잘 안 먹길래, 새로 온 꼬마 녀석들에게서 영역 지키느라 신경이 곤두서서 입맛도 떨어졌나보다 했는데, 며칠째 보이지 않으니 온갖 가능한 상황을 상상해보게 됩니다. 돌보던 길고양이 길냥이가 사라지거나 안 나타나는 이유 v 몸이 아파서 잠시 휴식 중 제가 제일 바라는 이유입니다. 안 그래도 컨디션이 안 좋던 상태였는데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더 많이 안 좋아져서 어디서 며칠 쉬고 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곧 돌아오겠지요. v 더 좋은 밥

고양이 코골이 원인과 병원 가야 할 숨소리(단두종 특징 외) [내부링크]

책상에 앉아 있는데 어디선가 고양이 코고는 소리가 들리네요. 책장 뒤 숨숨집 위에서 잠들었던 우리집 페르시안 고양이 코시의 코골이 소리예요. 언제 와서 자고 있었데? 고양이도 자면서 코를 곤다는 사실, 저는 코시 때문에 알았네요. ㅋ 코시의 코고는 소리 들으면 그 태평함에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가끔은 신경 안 써도 괜찮은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해요. 오늘은 고양이 코골이 원인과 혹시라도 병원 가야 하는 숨소리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고양이 코골이 원인 얼굴의 생김새: 단두종 우리 코시가 코골이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얼굴의 생김새 때문이에요. 코시처럼 얼굴이 위아래로 납작하고 콧구멍은 작은 아이들을 단두종이라고 부르는데요. 단두종 고양이나 강아지는 콧구멍은 작고 연구개, 목의 앞쪽에 있는 부드러운 부분이 길어서 공기의 통로를 압박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숨쉬기 힘들고 잘 때도 코를 고는 특징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페르시안 고양이와 스코티시폴드, 엑조틱 고양이가 있고, 시츄, 불

주말 일기_첫 추위 속 길고양이들 [내부링크]

이번 첫추위는 왜 이렇게 추운가요? 온몸이 으슬으슬.. 아직 물도 안 얼었는데 몸으로 느끼는 온도는 영하 10도쯤 되는 기분이에요. 며칠 전 안 보여서 걱정했던 삼순이 친구 까만 녀석 어젯밤에 나타났어요 ㅠ 저도 꿈인가 생신가 싶어 얼떨떨해하고 있는데 삼순이도 반가워서 박치기 박치기. 오늘 아침에도 아무 일 없단 듯이 나와주니 이제야 한숨 돌리겠네요. 며칠 동안 먹지도 않고 불안해하던 삼순이가 이제야 좀 먹는군요. 요 녀석 어디 뜨뜻한 데 들어갔다 왔는지 등에는 먼지와 부스러기가 꼬질꼬질한데 컨디션은 아직 그저 그래 보입니다. 독립한 새끼고양이들은 둘이서 똘똘 뭉쳐다니더니 이틀째 안 보여요. 현관 밖만 나가도 다리가 시린 이 첫추위를 길에서 어떻게 감당하고 있을지.. 눈 마주치고 밥 나눠 먹은 정이 이렇게 무서워요.ㅠ 애초에 정을 주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되니 문젭니다. 회사 밥자리에도 가보고 일주일에 한번 들르는 할아버지네 강아지 고양이네 들르느라 아침부터 닭가슴살

엑죠틱 숏헤어, 페르시안의 단모 버전 엑조틱 고양이 특징과 유전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만화 캐릭터 가필드 고양이의 모델이기도 한 엑조틱 고양이 소개할게요. 엑죠틱 숏헤어 고양이의 유래 1800년대 후반 미국에 페르시안 고양이가 건너와 인기를 끌자 미국의 아메리칸숏헤어 사육자들은 페르시안 고양이와 아메리칸 숏헤어를 교배하면 은색 털에 녹색 눈을 가진 아메리칸 숏헤어가 나오지 않을까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부터 시도된 이 교배는 결국 의도했던 결과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뜻밖에도 털이 짧은 페르시안 고양이가 탄생하여 인기를 끌게 되었지요. 그 주인공이 바로 엑조틱 숏헤어 고양이로, 품종의 이름이 된 exotic은 이국적인 고양이, 독특한 고양이라는 뜻이에요. 엑조틱 숏헤어는 1967년에는 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서 품종으로 인정받은 후 1991년 올해의 고양이, 1992년 최고의 고양이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엑죠틱 숏헤어 외형적 특징은 '둥글다' 짧고 눌린 듯 보이는 들창코와 넙적한 얼굴이 페르시안 페키 페이스와

고양이가 변 보고 똥처리 안 하는 이유 모래 안 덮는 이유 (ft. 윤쌤 ) [내부링크]

첫째 고양이 냠냠이가 처음 왔을 때 정말 신기했던 건 화장실 가서 용변 보고 야무지게 파파팍 덮는 모습이었어요. 저렇게 어린데 어디서 이런 처리법을 배운 건지, 안 배우고도 본능적으로 터득한 건지 고양이란 생명체가 더욱 신비롭고 사랑스럽게 생각됐어요. 그런데 이런 아깽이도 다 하는 똥처리를 안 하는 고양이도 있더라고요. 우리집 럭키가 그런 고양이인데요, 퇴근해서 돌아왔을 때나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어디서 똥냄새가 난다 싶으면 영락없이 럭키가 변을 보고 모래 위에 덩그러니 그대로 둔 거더라고요. 모래에 덮인 고양이 똥은 냄새가 어느 정도 가려지는데 모래 위에 덩그러니 놓인 똥에선 시간이 가도 냄새가 가시질 않아서 제가 럭키 앞에서 모래삽으로 똥을 덮어 보여 준 게 한두 번이 아니건만... 이 녀석 버릇을 영 고치지 못하네요.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마이펫 상담소의 윤쌤이 답을 알려주시길래 정리해보았습니다. 고양이가 변 본 후 똥처리 안 하는 이유 모래 안 덮는 이유 자신감 있는 고

할배 고양이는 무지개 다리 건넌 듯하네요 ㅠ [내부링크]

날이 잠깐 추워진 사이 할배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듯하네요. 구내염이 심해서 밥먹고 물먹으면 흔적이 진하게 남는데 며칠째 밥그릇 물그릇이 깨끗해요. 작년 가을부터 처참한 몰골을 하고 다니면서도 겨울 나는 걸 보고 생명이란 것이 참 약한듯하면서도 강하구나 생각했는데 속은 다 바스라져 껍데기만 겨우 남아 있었던 거겠죠. ㅠ 제가 처음 밥 줄 때만 해도 우리 동네 젊은 총각이었는데, 몇 년 안 보이던 사이 구내염 걸리고 다리도 아파 보기 괴로울 정도로 모습이 변해서 나타났던 아이. 길에서는 이렇게 처참하게 늙었지만 어느 집에 갔으면 포동포동 이쁜 노총각으로 늙어갔겠죠. 그래도 짧은 인생, 본능대로 자유롭게 살다 갔으니 나쁘지만은 않았으리라 믿고 싶어요. 할배, 무지개다리 너머 저쪽 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안락하십셔~~~ ㅠㅠ

코리안숏헤어 턱시도 고양이 (까치 고양이) 성격 경험해보니.. [내부링크]

며칠 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삼순이 친구 턱시도 고양이. 정 안 주겠다고 이름도 안 지어줬다가 다시는 못 만나는 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네요. 아무튼 어제도 오늘도 잘 나타나 삼순이랑 동네 경비 잘 서고 밥도 잘 먹고 있습니다. 긴양말 짝짝이 양말 수염냥 가면냥까지 다양한 외모 이 녀석처럼 온몸이 까맣고 가슴털이 나 있는 고양이를 턱시도 고양이라고 부르는데요, 품종명은 아니고 코리안숏헤어의 털색깔을 가리키는 이름이에요. 코리안쇼트헤어 포토 기본정보 코리안숏헤어 한국 고양이 종류 특징 해마다 9월 9일은 한국 고양이의 날이라고 해요. 기념으로 오늘은 한국 고양이를 대표하는 코리안쇼트헤어 ... m.blog.naver.com 조선시대에는 까치고양이라고 불렀다고 하는군요. 긴양말과 반양말의 짝짝이 양말 보통은 가슴털과 발이 하얀색인데 발이 어느 만큼 하아냐에 따라 긴양말, 반양말, 짝짝이 양말로도 불리죠. 가면냥 얼굴은 흰색과 검은색의 조화에 따라 콧수염이 나거나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이

보더콜리 산책 신나는 수준 (특징, 지능, 파양률 높은 이유 등 기본정보 포함) [내부링크]

보더콜리 산책 신나는 수준 (특징, 지능, 파양률 높은 이유 등 기본 정보) 동영상은 서해안 쪽 팬션에 사는 보더콜리 산책하는 모습이에요. (차에서 찍은 모습 ㄷㄷㄷ) 보더콜리 운동량 많고 활발한 견종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광활한 갯벌을 달리는 모습 보니 얘가 정말 개인가 말인가 싶기까지 하네요. 실제로 보더콜리는 시속 48km로 달릴 수 있다고 해요. 이 녀석 주인도 살이 쪘던 분인데 같이 산책 다니면서 10kg가 넓게 빠지셨답니다. ㅎㅎ 오늘은 보더콜리 견종 알아볼게요. annadudkova, 출처 Unsplash 보더콜리 기본 정보 콜리(collie)는 영국의 목양견, 일명 양몰이개를 가리키는 이름이에요. 앞에 붙은 보더(border)는 국경 지역, 말하자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 지역에서 활동했다는 뜻인데 실제로 목양견 중에서 양 모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보더콜리 신체적 특징 체고(어깨높이)는 46~56cm, 체중은 15~23kg인 중대형견. 골격이 튼튼하고

[고양이 츄르 추천] 기호성 좋은 저염 츄르 듀먼 베리베리 츄릅 스틱 후기 [내부링크]

고양이 츄르 추천 기호성 좋은 저염 츄르 듀먼 베리베리 츄릅스틱 후기 반려인 능력시험을 본 후 상품으로 받은 고양이 츄르가 도착했어요. 반려인능력시험 접수 응시 후기, 제 점수 결과는요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15일에 온라인으로 2023년 반려인능력시험이 실시되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결과를 ... m.blog.naver.com 저는 90점을 받아 전체 1086명 중 87등을 해서 베리베리 츄릅스틱 3종 세트를 받았답니다. 베리베리츄릅스틱은 굽네에서 만든 펫푸드 브랜드 듀먼에서 생산한 고양이 츄르로, 닭가슴살, 참치, 연어를 베이스로 베리류 과일에 들어 있는 항산화 영양소를 첨가한 스틱형 츄르예요. 3종 모두 7가지 베리 농축분말에 엘라이신, 타우린, 오메가3, 프락토올리고당이 원료로 사용되었고요, 나트륨 함량이 낮고 향료가 포함되지 않은 국내산 휴먼그레이드 제품이라고 합니다. 한 상자에 10개씩 들어 있는데 포장 상자도 예쁘고 연두색, 분홍색, 주황색으로 구별한 츄르 디자인도 예뻐

강아지 광견병 주사 (무료 or 비용), 개물림과 광견병(공수병) [내부링크]

강아지 광견병 주사 (무료 or 비용) 개물림과 광견병(공수병) 서귀포 마당에서 키우는 제주개 삼순이가 얼마 전 집에 방문한 사람을 물어 한바탕 소동이 있었어요. 물린 사람은 상처가 깊지 않아 처음엔 소독만 했는데 다음날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워지자 두려운 마음에 병원 가서 MRI까지 찍었는다는군요. 사람 물어서 격리 중 ㅡㅡ 그 소식 듣고 광견병이나 그런 거 아닌가 싶어 너무 놀랐는데 다행히 뇌 쪽엔 이상이 없는 걸 확인했다고. ㅠ 다행이라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 기회에 미뤄두었던 광견병 주사 맞으러 강아지들 데리고 서귀포 중문에 있는 병원으로 출동했어요! richardworks, 출처 Unsplash 광견병 감염 원인 광견병은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야생동물(너구리 오소리 박쥐 등)에게 직접 물리거나, 이런 야생동물에게 물려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다시 물릴 경우 발병한다고 합니다. 광견병 증상 광견병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초기에는

[20.Blog] 11월 5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주말 컨디션 c️ 오늘의 날씨 비가 뿌리는 날 오늘의 BGM 오랜날 오랜밤 오늘의 식사 토스트 커피 ️ 오늘의 대화 동생과 전화 통화. 엄마에게 밝은 얼굴로 대하자 오늘의 소비 주유, 서귀포 길냥이 강아지 사료 주문 오늘의 행복 잠 많이 자서 그런가 컨디션 좋아서 행복함.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고양이 모래 추천 6냥이와 집사의 최애 벤토나이트 마이도미넌트 (전체갈이 후 버리기) [내부링크]

고양이 모래 추천 6냥이와 집사의 최애 벤토나이트 마이도미넌트 (전체갈이 후 버리기) 6냥이를 반려하는 집사에게 고양이 용품 선택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고양이 모래는 실내 생활하는 냥이들과 집사가 모두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 제가 1년 이상 사용하며 동생에게도 추천한 고양이 모래가 바로 마이도미넌트예요. 오늘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 하는 날이라 화장실 청소하면서 마이도미넌트 한 달 사용 후기 정리해볼게요.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 하는 날 오늘은 한 달에 한 번씩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하는 날이에요. 사진에 있는 것 외에도 방에 화장실이 2개 더 있는 건 안비밀입니다 ㅋㅋ 6냥이다 보니 화장실이 7개인데 5개 꺼내오다 지쳤어요 ㅠ 부스러진 대소변 찌꺼기 진짜 적어요 한 달 사용한 마이도미넌트 모래입니다. 우리 냠냠이 순찰 돌며 이렇게 깨끗한데 왜 갈려고? 하고 잔소리하는 듯해요. 진짜 깨끗하긴 합니다. 최상급 벤토나이트가 원료이기 때문에 관리

고양이 골골송 소리 내는 이유와 효과 (ft. 인상파 고양이) [내부링크]

고양이 골골송 들어보셨나요? 집사에겐 익숙하지만 고양이와 살지 않는 사람은 평생 들을 일이 없을 수도 있는 소리예요. 영어로는 purring, 우리말로는 골골송이나 갸르릉거림이라고 부르지만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그 소리. 먼저 듣고 가시죠. 코고는 소리처럼도 들리는 이 우렁찬 소리는 우리집 인상파 고양이 짜잔이가 책상 위에 올라와 제 팔을 베고 누워서 좋다고 내는 골골송 소리예요. 인상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지금 짜잔이는 기분이 아주 편안하고 좋은 상태랍니다. 고양이 골골송 소리 내는 이유 골골송은 고양이의 후두 근육이 수축하면서 성대를 진동시켜 내는 소리로 알려져 있어요.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재미있는 건 살쾡이나 치타, 퓨마도 골골송 소리를 낸다는 것. ㅋ 고양이가 골골송 소리를 내는 이유는 우리 짜잔이처럼 기분이 좋을 때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v 좋아하는 존재가 곁에 있어 기분좋다 좋아하는 집사나 친구나 부드러운 쿠션 등 자기가 좋아하는

고양이 캡슐 알약 유산균 추천, 잘 먹어서 신기한 본아페티 변비 설사 유산균 [내부링크]

고양이 캡슐 알약 유산균 추천 잘 먹어서 신기한 본아페티 변비 설사 유산균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고양이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은 억제하여 장건강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성 변비나 설사로 고생하는 고양이가 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 굿똥 보는데도 도움이 되죠. 하지만 냄새에 예민하고 먹는것에도 까다로운 고양이에게 유산균 같은 영양제를 꾸준히 먹게 하기란 쉽지 않은 일. 저도 이번에 럭키의 설사 때문에 고양이 유산균을 준비해봤는데요, 예상 외로 고양이들이 잘 먹어서 신기했던 본아페티 유산균 소개합니다. 본아페티 고양이 면역력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캡스 용량: 캡슐형 유산균 60정 대상: 3개월 이상의 고양이 강아지 원료: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락토바실러스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살리바리우스, 프락토 올리고당, 단호박 분말, 강황분말, 황태분말 제조국: 한국 변비 설사 면역기능 개선 본아페티 유산균은 3개월 이상이면 아기 고양이 강아지에게

뽀숑 고양이 탈취제(화장실 모래 포함) 안심 성분의 강아지 냄새 제거제 찐으로 추천해요 [내부링크]

뽀숑 고양이 탈취제 (화장실 모래 포함) 강아지 냄새 제거제 찐으로 추천해요 오늘은 고양이나 강아지를 반려하는 가정에 꼭 필요한 반려동물 냄새 제거제 뽀숑 고양이 탈취제 소개합니다. 저희집은 여섯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는데요, 깔끔하고 배변 처리를 잘하는 고양이들이지만 가끔 똥스키를 타는 녀석도 있고 짜잔이 같은 경우 변비 때문에 힘들어하다 화장실 밖에서 실수를 하기도 해서 탈취제가 필수품이에요. 냄새에 예민하고 그루밍에 진심인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용품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탈취제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믿을 수 있는 성분인가 하는 것이죠 뽀숑 고양이 탈취제 보니 성분이 믿음 가서 사용해보게 됐어요. 뽀숑 고양이 탈취제 강아지 냄새 제거제 주요 성분: 구연산, 구연산나트륨, 글루콘산나트륨, 베이킹소다, 정제수 사용처: 반려동물의 장난감, 침구, 배설물, 냄새 원인 물질 특징: 살균제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탈취제 용량: 500ml, 2.5리터, 13리터 4가지 향

일산역에서 서해선 타고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까지 걸린 시간 [내부링크]

일산역 서해선 타고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까지 걸린 시간 오늘은 제주도 가는 날, 8월에 가고 두 달 만인데 그사이 서해선 일산역이 개통되어 처음으로 환승 없이 이용해봤어요. 경의선만 다니던 일산역에 표시된 서해선 안내 표시 처음 보네요. 서해선의 반대편 종착역은 원시라고 합니다. 2시 53분 출발하는 열차를 타기 위해 저는 2시 50분에 탑승구에 들어섰어요. 탑승 선로를 경의선과 같이 사용하기에 승강장 가는 입구도 같아요. 서해선은 일산역 출발 노선과 대곡역 출발 노선 두 종류가 있고, 저는 지하철 시간표를 보고 일산역 출발하는 열차 시간표에 맞춰 나왔어요. 덕분에 한산한 열차에서 앉아 갈 수 있었답니다. 일산역에서 김포공항까지는 6정거장으로 소요시간 19분이에요. 한산하던 열차 안이 김포공항역에 가까워지니 어느새 찼네요. 김포공항 역은 5개 지하철이 지나는 곳이라 지하 깊이가 엄청난데 서해선은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지하 5층이에요.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경사도도 어마어마합니다. 안

등린이의 윗세오름 영실 코스 후기 제주도 11월 단풍 여행지 (입장 및 소요 시간, 주차장, 입장료) [내부링크]

윗세오름 영실 코스 후기 제주도 11월 단풍 여행지 추천 (입장 및 소요 시간, 주차장, 입장료) 두달에 한번씩 서귀포 드나든지 5년만에 처음으로 한라산에 오름에 올라가보았네요. 저희가 오른 코스는 서귀포 1100로의 영실 탐방로를 통해 윗세오름까지. 윗세오름 영실 코스 영실 탐방로~병풍바위~ 윗세오름 대피소까지의 3.7킬로미터, 1시간 30분 코스예요 서귀포 주민들은 주말마다 뒷산 오르듯 한다던데 산은커녕 걷기운동조차 게으른 저는 가다가 힘들면 병풍바위까지만이라 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나섰습니다. 영실 탐방로 주차장이 붐벼요 요즘처럼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아니라도 윗세오름 영실 코스는 꽤 인기좋은 등산 코스라 새벽 아니면 차라리 점심시간쯤에 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느지막히 1시쯤 출발했는데도 주차장 입구에 차들이 늘어서 있더라고요. 한 대 빠지면 한 대 들어가는 식인데, 다행히 등반 마치고 내려가는 차들이 계속 나와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

강아지 산책 후에는 간식이지(제주개(제주견), 진도믹스 대형견) [내부링크]

강아지 산책 후엔 간식이지 (제주개(제주견), 진도믹스 중대형견) 서귀포에는 제주개 삼순이와 진도믹스 삼돌이가 살고 있어요. 삼순이는 4살, 삼돌이는 2살. 둘 다 쌩쌩하고 힘이 넘쳐요. 호피무늬의 제주개 삼순이는 작지만 다부지고 기질이 용맹한데, 산책 데리고 나가면 동네 할망들이 이쁜 애나 키우지 못생긴 애는 왜 키우냐고 그런다네요 ㅠ 강아지도 이쁜 것들만 대우받는 드러븐 세상 ㅋ 한라산 늑대개라고도 알려진 제주개는 제주도 토속견인데 일제 때 많이 살육당해 잡종 교배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순수 혈통인지는 모른다고.. 하지만 삼순이처럼 호피무늬 옷을 입은 제주개들이 특히 주인밖에 모를 정도로 충성스러움이 대단하다고 해요. 실제로 삼순이는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호의적이기보다 경계하는 분위기가 강하더군요. 털색에 따라서도 성격 특징이 있다니 신기한 일이죠 ^^ 삼순이 젖 먹겠다고 쫒아다니던 삼돌이는 어느새 덩치가 삼순이보다 훨씬 큰 중대형견이 됐어요. 산책 다니면 얼마나

새끼 고양이 독립 2주 이제 어미가 하악질로 밀어내네요 [내부링크]

새끼 고양이 독립 2주 이제 어미가 하악질로 밀어내네요 추석때 중성화했던 새끼 고양이들 완전 독립한 지 2주쯤 됐어요. 6개월이 넘도록 키웠으니 어미로서는 최선을 다한 셈이죠. 포동포동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치즈 녀석 콧잔등에 벌써 상처 입고 다니는 거 보니 독립한지 얼마 안 돼 고생하는 티가 나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같은 배에서 나온 새끼 고양이 삼색이도 벌써 산전수전 다 겪은 표정으로 ㅠ 치즈랑 같이 오기도 하고 따로 오기도 해요. 얘네도 따로 지내다가 저 나오는 시간에 맞춰 이렇게 만나는 눈치예요. 둘다 TNR 했으니 제 마음 같아선 형제끼리 의지하고 지냈으면 좋겠는데 자연의 섭리는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이곳이 어미 고양이에게도 포기하기 힘든 밥자리라는 것. 그러다 보니 가끔은 세 모자가 만나기도 합니다. 어미가 저 작은 몸집으로 제 새끼들 뒤에 감추고 저한테 하악질해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다가가는 제 새끼 고양이들 독립 시기 지났다고 하악질하네요. 길

서귀포 가성비 맛집 중문 괸당집, 키조개 관자 메뉴가 있는 고깃집 (내돈내산) [내부링크]

서귀포 가성비 맛집 중문 괸당집 키조개 관자 메뉴가 있는 고깃집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조개 관자 메뉴가 있는 서귀포 중문의 고깃집 괸당집 소개해드려요. 고기라면 매일도 먹을 수 있지만 조개 먹으면 배탈 나는 남편과, 조개 요리라면 없어서 못 먹는 저의 취향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었던 특별한 맛집입니다. 정겨운 불빛으로 중문 거리를 밝히고 있는 괸당집 외관이에요. 괸당은 제주도 말로 친척을 의미하는데, 아마도 친척집에서 먹는 것처럼 소탈하고 편안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챙겨주는 마음이 담긴 음식점을 의미하지 않을까, 제 뇌피셜입니다. ㅋ 기본 메뉴는 냉동삼겹살과 키조개 관자예요. 제주산 냉동삼겹살이 일인분 11,000원, 키조개관자가 9,000원으로 가격이 아주 순하쥬 ^^;; 여기에 계란찜, 국수, 찌개 등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겉에서 보기보다 매장이 넓은 편이고 매장에서 서비스하시는 분들이 젊고 친절해서 분위기가 아주 밝더라고요. 지나갈 때마다 늘 붐볐는데 이날은

고양이 습식 사료 추천 도돌 위니캔 노령묘도 잘 먹는 영양 캔 [내부링크]

고양이 습식 사료 추천 도돌 위니캔 노령묘도 잘 먹는 영양 캔 저녁마다 고양이 습식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6냥이 집사예요. 하루 3회의 건사료와 1회의 습식사료를 먹고 있는 우리집 고양이들에게 저녁시간은 하루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죠. 그런데 자주 먹는 습식사료 위주로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요즘은, 또 같은 거냐며 냄새만 맡고 가는 빈도가 잦아지네요. 궁팡에 가서 여러 샘플을 얻어다 먹여보기도 했지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고양이 취향 저격 습식 찾기. 즐거워야 할 저녁 시간이 집사에게는 점점 부담스러운 시간이 되고 있었지요. 그런데 마침 도돌 위니캔 고양이 습식사료를 맛볼 기회가 생겨서 급여했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우리집 고양이들 반응이 너무 좋네요. 부모는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거 보는 게 행복이라더니 주인님들 코 박고 잘 먹는 모습 아주 뿌듯합니다요~^^ 특히 요즘 입맛을 잃고 뭘 줘도 시큰둥한 10살 노령묘(라기보다는 시니어) 우유까지 따로 의자에 자리를 잡고 맛있게

고양이 키우기 전 알아둘 파양 이유 7가지, 키우는 비용 포함 [내부링크]

남편 친구가 전화를 걸어 고양이 1마리 더 키울 생각 없냐고 물었다네요. 무슨 말이냐고 하니 고양이 키운 지 6년 됐는데 화장실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어 더이상 못 키우겠다고 하더래요. 헐~ 저는 말이 되는 소리냐, 화장실 하나 치우면서 그거 힘들다고 6년이나 함께 산 고양이를 버리냐, 남편은 힘들 수도 있지, 다름을 인정해라, 왜 화를 내냐, 하면서 대화는 그대로 단절이 되어 버렸어요 ㅠㅠ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어릴 때만큼 귀엽게 보이지 않거나 내 사정이 힘들어져 집사 생활이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고양이는 물건이 아니라 느끼고 교감하는 생명체. 내 사정이 안 된다고 하여 파양을 하면 실내 생활을 하며 이 공간과 사람에 백프로 기대어 살던 고양이는 세상이 완전히 닫히는 느낌이 들겠지요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매일의 수고가 있어야 수월한 고양이와의 동거 생활. 고양이 키우기 시작 전,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파양을 많이 하는지 알아보아요. 고양이 키우기 어려운 이유 가장 많은

길고양이 겨울집 만들기, 고보협 길냥이 집 조립하여 위장하기, 놓을 위치 문구 참조 [내부링크]

길고양이 겨울집 만들기 고보협 길냥이집 조립 위장하기 놓을 위치 문구 참조 고보협에서 공구한 길고양이 겨울집이 도착했어요. 고보협 겨울집은 1겨울집과 뉴겨울집 두 종류인데 저는 올해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작은 1겨울집으로 2개 주문했습니다. 뉴겨울집이 조립도 편하고 재질도 좋은 것 같은데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기에는 앞뒤 길이가 655mm로 긴 편이라 겨울집 놓을 위치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고보협 길고양이 겨울집 구성품 단프라 박스, 스티로폼 상자, 처마 단프라, 벨크로 테이프, 비닐 커튼, 안내문 올해 주문한 고보협 1겨울집은 385*465*325(폭*앞뒤 길이*높이)로 비교적 콤팩트한 편입니다. 대신 단프라 박스와 스티로폼, 처마가 분리되어 있어 조립을 해야 한다는 점. 사실 조립이랄 것도 없는 게 단프라 박스와 스티로폼 상자의 구멍이 맞도록 끼워 주신 후 벨크로 테이프를 눌러 고정해주면 됩니다만, 똥손 집사는 이마저도 가끔 벨크로 테이프가 벌어져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고양이 언어, 머리 쿵 박치기 헤드 번팅의 의미는? 주의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언어 중에서도 머리 쿵 박치기의 의미 알아볼게요. 헤드 번팅이라고도 하는 머리 쿵 박치기가 고양이의 호감 을 담은 행동이라는 건 많은 분들이 느낌으로도 짐작하실 거예요.. 집사가 퇴근해서 돌아오거나 외출했다 들어올 때면 얼른 다가와서 머리 쿵 박치기하며 들이대는 모습에서는 반가움이 느껴지죠. 고양이 언어 머리 쿵 박치기는 고양이가 사람에게 하는 인사이기도 하지만 고양이들끼리 하는 인사이기도 해요. 우리 동네 절친인 삼순이와 총각이(제가 드디어 4년 만에 지어준 이 녀석 이름입니다 ㅋ)도 아침에 만나면 자기들끼리 머리 쿵 박치기로 인사로 하루를 시작해요. 같은 시간에 나오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밤을 보냈을 두 녀석이 서로의 친밀감을 확인하는 인사인 것이죠. 그렇다면 헤드 번팅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고양이 언어, 머리 쿵 박치기 헤드 번팅의 의미는? 나에게 관심을 보여줘 고양이 언어 중에서도 헤드 번팅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가 담겨

고양이 요거트 요구르트 유산균 대용으로 먹어도 될까 [내부링크]

간식으로 요거트 즐겨 드시나요? 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칼로리도 낮은 새콤달콤 요거트 저도 떨어뜨리지 않고 먹고 있어요. 요거트 먹을 때마다 우리집 고양이 코시가 코를 벌름거리며 달려드는 통에 한 번씩 찍어주기도 하는 건 안비밀이고요 ㅋ 그럴 때마다 늘 머리를 떠나지 않는 생각, 고양이에게 요거트를 줘도 될까? 줘도 될 것 같고, 주면 안 될 것 같기도 한 고양이 요거트 급여! 코시 덕에 공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양이 요거트 요구르트 유산균 대용으로 먹어도 될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고양이 변비가 있거나 변이 무르다는 이유로, 장이 약하다는 이유로 유산균 대신 요거트 급여를 고민하거나, 실제로 급여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요구르트가 어떤 식품인지 먼저 알아볼게요. 요거트 요구르트, 사람에게는 훌륭한 영양 간식 튀르키예어로 요구르트라고도 불리는 요거트는 유산균을 이용하여 우유를 발효한 음식으로, 장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력을

반려인능력시험 접수 응시 후기, 제 점수 결과는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15일에 온라인으로 2023년 반려인능력시험이 실시되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제 점수는요, 90점! 고양이 부문에 응시해서 전체 1,086명의 참가자 중 87등을 했답니다. 반려인능력시험이란 반려인능력시험은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내가 반려하는 동물을 더 잘 이해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지요. 저도 시험 준비를 하고 실제로 시험에 응시하면서 제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확실히 아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반려인 능력시험 시기, 접수, 응시 2019년부터 시행된 반려인능력시험은 지금까지 9월과 11일 사이에 연 1회 실시하고 있어요. 시험 실시 2개월 전에 동그람이 블로그(blog.naver.com/animalandhuman)를 통해서 공지되는데, 공지된 날짜에 맞춰 담당 사이트(dogandcat.modnexam.com)를 통해 응시 접수를 하면 됩니

반려견 운동회가 좋을까, 강아지 산책 행사가 좋을까_일산에서 개최되는 2023 가을 반려동물 반려인 축제 2 (주차 정보) [내부링크]

돌아오는 주말인 10월 28일과 29일, 일산에서는 반려동물 반려견 축제가 2건이나 개최됩니다. 하나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댕댕이 산책 행사 펫츠런이고요, 다른 하나는 반려견 운동회를 포함 설채현 수의사와의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고양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예요. 오늘은 이 2건의 행사를 소개합니다. 행사 1) 강아지 산책 행사 산책도 하고 기부도 하는 2023 펫츠런 2023 펫츠런 일시: 2023. 10.28~29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참가비: 무료 펫츠런은 반려동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기부도 하는 댕댕축제로 산책 후 제공되는 빈백이나 돗자리에서 피크닉도 즐기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행사예요. 호수공원처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에서 다른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참여도 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즐거울것 같아요. 또 강아지 산책과 관련해 문제가 있을 경우, 그룹 훈련

마당개 마당냥이들 집 앞에서 반가운 만남 [내부링크]

주말이라 회사 급식소 밥 채우고 돌아오는 길 할아버지네 강아지 고양이들에게 들렀어요. 마당인지 길인지.. 집 앞에 강아지와 고양이 집이 있는 곳이라 늘 짠한 마음으로 지나는 곳인데 주인인 할아버지도 계시고 챙겨주시는 캣맘도 있는 것 같아 전 일요일 아침에만 잠깐 들릅니다. 건너편에서 차소리 나면 내다보던 강아지 오늘은 안 나오고 고양이 식구들만 누굴 기다렸던 듯 나오네요. 오늘은 밥그릇이 텅텅 반가워 나오면서 어찌나 하악질을 해대는지.. 냥이들 종특! ㅋㅋ 강아지에겐 삶아간 닭가슴살 주고 냥이들에겐 캔과 태비타퍼 닭고기와 물 주고 돌아서는데 차 한대가 와서 멈춰서네요. 여기 챙기시는 분인가? 순간 멈칫했는데 눈 마주친 김에 인사를 건넵니다. 아.. 전 일요일 아침에만 잠깐 들러요. 그분도 일요일에만 오신다면서 손에 맛있는 거 잔뜩 들고 오셨더라고요. 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 마음은 다 비슷했나 봐요 ^^ 이 녀석들 길에 살다시피 하는 마당냥 마당개였지만 일요일엔 별식 맛 좀 보고 있었

고양이 어항 장난감 캣플릭스 해파리 LED 수족관 물멍하기 딱이야 (내돈내산) [내부링크]

고양이 어항 장난감 캣플릭스 해파리 LED 수족관 물멍하기 딱이야(내돈내산) 요즘 들어 진짜 자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집 시니어 냥님들. 고양이가 원래 잠이 많은 건 알지만 너무 활력이 없다는 생각에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나 돌아보게 되는 것이 집사의 마음이죠. 삶이 너무 단조로워 재미가 없나?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가? 그러던 차에 궁팡 캣페스타에 가서 발견한 고양이 어항 장난감. 캣플릭스 해파리 수족관으로, LED 조명 아래서 물고기와 해파리가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시선을 끌더라고요. 마법에 끌린듯 제 지갑도 저절로 오픈 ㅋ 역시 궁팡은 지갑 털리러 가는 곳 맞네유~ 구성품은 어항, 리모컨, 해파리 2마리, 물고기 3마리, USB 케이블이고요. 전원만 꽂으면 LED 조명이 켜지고 밑에서 물방울이 뽀글뽀글하면서 해파리와 물고기가 둥둥 떠다니게 되어 있어요. 리모컨으로는 빨강 녹색 노랑 파랑 흰색 4가지 색으로 LED 조명을 조절할 수 있고요. 조명 들어오자마자 빨려들어갈 기세의

새 스크래쳐 두고 빵꾸 난 스크래처에 고집하는 고양이 행동 심리는? [내부링크]

새 스크래쳐 두고 빵꾸 난 스크래처 고집하는 고양이 행동 심리? 한 달 전 궁팡에서 사온 스크래쳐, 우리 개똥이가 정말 마르고 닳도록 쓰더니 정말 빵꾸가 나버렸어요. 스크래쳐가 이렇게 뽕~ 빵꾸난 거 처음 보는구만요. ㅋ 집 안에 스크래처가 여러 개 있는데 굳이 이 스크래쳐만을 사랑한 개똥이. 행사가 10,000 원에 산 스크래쳐의 골판지가 너무 약했었나 싶어 이번엔 좀더 단단한 스크래쳐를 구입해서 그 자리에 놓아주었어요. 같은 자리에 같은 모양으로. 헌 스크래처는 그대로 두었다가 분리수거일에 버리기로 했고요. 근데 우리 개똥이는 새 스크래쳐는 본 제 만 체하고 헌 스크래처에만 가서 앉아 있네요. 비싼 간식 사줬더니 입도 안 댈 때처럼 참으로 알 수 없는 게 고양이 취향이에요. 헌 스크래처를. 선호하는 개똥이 심리 제 나름대로 분석해봤습니다. v 내 냄새가 잔뜩 밴 스크래쳐와 이별할 준비가 안 됐다 v 새 쇼파 스크래처의 웨이브가 마음에 안 든다. v 새 쇼파 스크래쳐의 골판지 강도

고양이 온열 매트 하우스 비바펫 스위트룸 전기 방석, AI가 알아서 온도 설정? [내부링크]

고양이 온열 매트 하우스 비바펫 스위트룸 전기 방석 AI가 알아서 온도 설정?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고 있네요. 더워서 고양이들만 있는 집에 에어컨 틀고 출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곧 난방 시작하게 생겼어요. 오늘은 따뜻한 거 좋아하는 고양이들에게 선물하면 너무 좋아할 고양이 온열매트, 비바펫 스위트룸 전기 방석 소개합니다. . 비바펫 스위트룸 고양이 강아지 스마트 냉난방 하우스 자동, 난방, 냉방, 살균 모드 사이즈: 500mmx260mm 구성: 본체, 매트, 전원 코드 사용 대상: 체중 60kg 이하의 고양이, 강아지 매트 색상: 그레이, 브라운, 아이보리 겨울에 따뜻, 여름엔 시원 AI가 온도 설정하는 스마트 냉난방 하우스 커다란 크기의 택배 상자와 함께 고양이들의 격한 환영을 받은 비바펫 스위트룸 온열 매트는 사실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유용한 냉난방 하우스예요. 구성품은 지름 500mm의 하우스 본체, 매트, 전원 코드. 비교적 단순해서 전원 코드만 꽂으면 바로

멸종위기동물 삵 살쾡이, 고양이와 차이점 외양 생태 습성 특징 구별하기 [내부링크]

멸종위기동물 삵, 살쾡이 고양이 차이점 구별하기 제주도에 가서 집 근처 돌담 위나 지붕 위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얘가 고양이 맞나? 혹시 티브에서 보던 삵이라는 동물 아닌가? 의문스럽더라고요. 그만큼 덩치도 크고 표정도 야성미가 넘치더라는.. ㅋ 하지만 같은 고양이과 동물이라도 삵과 고양이는 엄연히 다른 동물로서 외모나 습성 면에서 구별하기 어렵지 않은 차이점이 있어요. 오늘은 제가 궁금해서 공부해본 멸종위기동물 삵과 고양이 차이점 정리해볼게요 멸종위기동물 삵, 살쾡이 살쾡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삵과 살쾡이는 같은 동물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한반도 습지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야생동물. 1970년대 대대적인 쥐 박멸 운동이 벌어지면서 독성 쥐약을 먹은 쥐나 새의 2차 피해자가 되어 개체수가 급감하고, 이어 도시화가 진행되는 동안 삶의 터전을 잃거나 로드킬에 희생된 결과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로 지정되었어요. 멸종위기동물이기 때문에 개인이 포획하여 사육하거나 반입

고양이 습성 이해 사냥 힘들면 사냥놀이라도 [내부링크]

우리가 보는 고양이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생태계에서는 유능한 사냥꾼이자 포식자이기도 하지요. 평소엔 이렇게 육중한 모습으로 가끔 임신했냐는 오해까지 받는 이 녀석도 나무 위에서 짹짹거리는 새를 발견하자 날듯이 뛰어오르더군요. 잡힐듯 잡히지 않는 새 때문에 애가 타는 우리 뚱냥이. 고양이는 왜 이렇게 새만 보면 전력을 다해 잡으려고 하는 걸까요? 고양이 습성 이해 사냥 힘들면 사냥놀이라도 먹이 너는 내 먹이다냥!! cacciahands, 출처 Unsplash 호랑이나 사자와 마찬가지로 포식자의 지위에 있는 고양이는 야생에서 새나 설치류처럼 작은 동물을 사냥하여 먹이로 삼는 육식동물이에요. 꾸준히 먹이를 공급받는 실내 고양이의 유전자에도 이 생존 본능은 강하게 새겨져 있답니다. 움직임에 대한 반응 자꾸 움직이니까 잡고 싶다냥~ 고양이는 시력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지만 대신 움직이는 대상을 잡아내는 동체시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작은 동물의 움직임은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자극하여

[20.Blog] 기록이 쌓이면 앨범이 된다 [내부링크]

저는 주로 고양이들과 지내는 일상을 바탕으로 기록을 남겨요. 그러다 보니 집에 사는 고양이들 길에 사는 고양이들 사진을 많이 찍게 되네요. 사진 솜씨는 형편없지만 고양이들과 지냈던 추억, 예전 모습들을 블로그 보면서 많이 확인해요. 우리 아이들 이렇게 젊었구나 웃겼구나 생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이제는 사라진 길고양이들 기록 보며 가슴이 시큰해지기도 하죠. 블로그가 아니었다면 고양이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지 못했을 것 같은데 저에게. 블로그는 소중한 앨범이랍니다.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길고양이 TNR 하기 딱 좋은 계절이네! 실내 고양이 중성화와 다른 점, 귀 표식 이유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하고 1년 중 가장 천천히 가기를 바라게 되는 계절이죠. 추석 때 세 모자 고양이 중 딸래미 tnr 했는데 오늘 아들 녀석도 TNR 하고 돌아왔어요. 그제 밤에 굶겼더니 포획틀 놓자마자 뙇! 기특하게도 들어가 집에서 하룻밤 자고 보호소에 다녀왔답니다. 딱 좋은 계절에 잘 잡혀주어 큰일 마치고 나니 마음이 정말 흐뭇하네요. 비록 길에서 살아도 중성화를 받을 수 있는 고양이들은 그나마 선택된 아이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계절, 나이, 건강 상태, 그리고 캣맘의 의지와 보호소 일정, 마지막으로 포획이라는 최소 6박자가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일이거든요. 길고양이 TNR하기 좋은 날씨 고양이 중성화와 다른 점 귀 표식 이유 길고양이 TNR이 실내 고양이 중성화와 다른 점 길고양이 TNR은 포획 중성화 제자리 방사를 의미하는 trap neuter return의 이니셜이에요. 중성화를 한 후에 암컷 3박 4일, 수컷 1박 2일이 지나 퇴원을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정 표현할 때 하는 행동 8가지 [내부링크]

컴퓨터 책상 옆자리에 종이 박스를 하나 가져다놨더니 제가 책상에 앉을 때마다 이 상자를 차지하려는 눈치싸움이 은근 치열하네요. 코시는 먼저 앉아 있다가 우유한테 쫓겨납니다. ㅠ 그저 집사 옆에 있기만 하겠다는 건데 그것도 뜻대로 할 수 없다니.. 오늘은 코시가 다 보여주지 못했던,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표현 행동 정리해볼게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정 표현할 때 하는 행동 8가지 어느새 옆에 와 있어요 독립적이고 간섭받기를 싫어하는 고양이지만 좋아하는 사람과는 늘 곁에 있고 싶어합니다. 특히 저희 집처럼 다묘 가정인 경우 집사 옆자리는 언제나 선착순, 적극적인 순이죠. 책상이면 책상, 화장실이면 화장실 가리지 않고 고양이는 좋아하는 사람과 최대한 같이 있으려 한답니다. 함께 자려 해요 주말에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고양이들이 옆에서 자고 있네요. 이 시간이면 창가에서 일광욕을 쬐면서 바깥 구경할 땐데.. 바람과 햇빛보다 더 좋은 집사 옆에서 자기. 고양

고양이 쇼파 커버 오르카홈 아쿠아텍스 패드, 오염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 때문에 구입했어요 (내돈내산) [내부링크]

고양이 쇼파 커버 오르카홈 아쿠아텍스 패드 오염 스크래치 방지 기능 때문에 구입했어요(내돈내산) 고양이 있는 집이라면 어떤 쇼파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되는 가정이 많을 거예요. 저희집도 가죽 쇼파를 쓰다가 한때 코시가 소변 테러를 하는 바람에 돌쇼파를 들여오게 된 경우예요. 털도 안 묻고 쇼파를 긁을일도 없는데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데요, 문제는 디자인이 너무 노티가 나서...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게 에러 ㅠㅠ 쇼파를 바꾸기엔 너무 멀쩡한데다 기능이 좋아서 괜찮은 쇼파 커버만 찾으면 정말 잘 사용할 것 같은데..쉽지가 않더라고요. 마침 지난 9월 일산 궁팡 캣페스타에 갔다가 오르카홈 부스에서 밝은 색상의 기능성 쇼파 패드를 발견했어요. 고양이들이 긁어도 스크래치가 안 나고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오염이 묻으면 바로 닦아내면 된다는 아쿠아텍스 재질이었는데 손으로 만져봤을 때 도톰하고 짱짱한 느낌과 밝고 부드러운 컬러가 마음에 들

고양이 발톱깎기 셀프미용의 신세계 바비온 선인장 LED 안전 발톱깎이 추천해요(발톱 주기는?) [내부링크]

고양이 발톱깎기 셀프미용의 신세계 바비온 선인장 LED 안전 발톱깎이 추천해요(발톱 주기는?) 꽤 연식 있는 집사임에도 저는 고양이 발톱깎기가 무섭더라고요. 시력도 안 좋은데 노안까지 겹쳐서 아이들 다치게 할까봐 겁이 나서 말이죠. 그래서 고양이 발톱 깎기는 딸 담당이었는데 깎는 주기가 점점 길어지네용. ㅠㅠ 이것은 매의 발톱인가 고양이의 발톱인가 실내 생활하는 고양이는 발톱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깎아주지 않으면 다 자라 휘어진 발톱이 옷감이나 가구에 걸려 다칠 수가 있어요. 보호자에게 접촉하다 상처를 입힐 수도 있고요, 그래서 최소 2-4주 정도를 고양이 발톱 주기로 보는데, 저처럼 시력이 안 좋은 경우에는 발톱을 깎아주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고양이 발톱엔 혈관이 지나가기 때문에 자칫하면 셀프미용하다 상처를 입혀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바비온에서 새로 출시한 발톱깎기 사용해보니 이젠 고양이 발톱깎기 셀프미용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길냥이 고양이 울음소리 큰 싸움 이유와 대처법 [내부링크]

길냥이 고양이 울음소리 큰 싸움 이유와 대처법 아침 밥셔틀을 나가기 전 집아이들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 날카로운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아무래도 영역에서 마주친 고양이 싸움 소리 같은데 목소리가 귀에 익네요. 요즘 영역을 넘보는 뉴페이스들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삼순이 소리 같더라고요. 길에서 사는 고양이 울음소리만 안 내도 민원의 50프로는 줄어들 텐데 길냥이에게 영역은 죽느냐 사느냐 목숨을 건 생존의 현장이라 참 어렵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와 싸움 이유는 먹이 전쟁, 영역 전쟁이지만 양상은 조금씩 다르답니다 대장 고양이의 세력 과시 모든 영역에 대장 고양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장 고양이가 있는 경우 그 영역에서 힘을 과시하며 다른 고양이의 접근을 막을 때 무서운 울음소리와 함께 쫓아내는 싸움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 동네엔 대장 고양이가 없으니 그런 건 아닌 듯요. 번식을 위한 전쟁 봄이나 가을은 고양이가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이 경우 암컷을 두고

고양이 중성화 필수인 이유와 암컷 수컷 수술비용 [내부링크]

고양이 중성화 필수인 이유와 암컷 수컷 수술 비용 체코의 작가 카렐 차페크는 푸들렌카라는 고양이를 키운 후로 1년에 두 차례씩 쉼없이 출산하는 이 녀석 때문에 사람들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면 마지막으로 꼭 이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혹시 고양이 키우고 싶지 않으신가요?"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고양이는 자연 그대로 두면 쉼없이 번식을 하는 생명체라, 집에서 키우든 길에서 돌보든 중성화를 해주는 것이 사람과 고양이에게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중성화를 해야 하는 이유가 번식 방지만은 아니겠지요.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가 필수인 이유와 암컷 수컷 수술비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고양이 중성화란 고양이의 생식기, 즉 수컷은 고환을, 암컷 난소를 적출하는 불임수술이에요. 고양이 중성화가 필수인 이유 V 발정기 특유의 스트레스와 공격성을 줄여줍니다. 암컷은 6개월이 넘어가면 발정 증상을, 수컷은 공격적이고 밖으로 나가려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성화는 호르몬을 감

파주 강아지와 함께 당일 가볼 만한 곳 애견 동반 드라이브 코스 4(임진각 마장호수 외) [내부링크]

추석 연휴에 뭐하시나요? 특별한 계획 없으시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하루 드라이브는 어떨까요? spemble, 출처 Unsplash 오늘은 서울이나 경기도 인근에 계신 분께 강아지와 동반하여 가볼만한 곳, 파주 드라이브 코스 추천해드려요. 한강을 끼고 자유로를 달리다 보면 기대 이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이브길. 무작정 달리기보다 목적지를 정하고 가면 더 즐겁겠죠? 파주 가볼 만한 곳 드라이브 코스 추천 임진각 관광지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64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놀이공원 평화랜드, 곤돌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아서 부모님과 아이가 다 함께 가기 좋아요. 민통선을 건너는 곤돌라 탈 수 있지만 평화누리공원 산책만 해도 힐링되는 곳. 애견 동반 가능, 입장료 따로 없습니다. 그늘막 텐트 가져가시면 좋아요. 주차요금 2,000원/ 곤돌라 요금 (일반 11,000원, 크리스탈 14,000원(성인기준)) 마장호수 출렁다리

어린 길고양이 TNR 후 귀 커팅까지 하고 무사히 돌아왔어요, 고양시 동물보호소 개인 입소 중성화 신청 방사 패널티 [내부링크]

어린 길고양이 tnr 후 귀 커팅까지 하고 무사히 돌아왔어요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개인 입소 중성화 신청 방사 패널티 어린 고양이 삼색이가 지난밤에 포획되어 추석 연휴에 중성화하고 방사까지 했네요. 새벽에 포획틀 안에 어리벙벙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어린 삼색이. 여태껏 한시도 떨어져본 적 없는 형제인 치즈가 놀라서 들여다보고 어미도 자리를 못 떠나고 어쩔 줄 모르네요 ㅠ 미안하다. 며칠만 기다려줘~ 길고양이 TNR 확인용 이름표 달아 사진 찍어 동물보호소 담당자님께 문자 보내고, 고양이 데리고 나머지 빌린 통덫도 반환하러 고양시 동물보호소에 갔습니다. 순한 녀석인 줄은 알았지만 차 안에서도 낑낑거리는 소리 한번 안 내고 표정도 어찌나 평온한지, 긴장한 탓도 있겠지만 태생 자체가 순둥한 녀석 같아요. 어미한테 극진한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지요. 추석 당일이 방사일이라, 차례 마치자마자 개인 포획틀 들고 동물보호소 달려가 삼색이 찾아왔습니다. TNR한 고양이라는 표식인 귀 커팅. 왼쪽 귀

활달한 숲냥이 출신 노르웨이숲 고양이 성격 크기 수명 산책 [내부링크]

Image by rianne_sneevliet from Pixabay 노르웨이숲 고양이 로망이신 분들 많으시죠. 줄여서 놀숲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가 좋은 품종묘예요. 오늘은 대형 장묘종에 속하는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알아볼게요. 신화에도 출현하는 노르웨이 왕실 인정 공식 고양이 북유럽에 위치한 노르웨이는 나라 이름 자체가 북극으로 가는 길을 뜻할 정도로 북쪽 지역의 기후가 매우 혹독한데요,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이런 기후에 적응하여 살아남은 자연발생종 고양이예요. 북유럽 신화에 프레이야 여신의 수레를 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노르웨이 사람들은 줄여서 Wegie(놀냥이 정도?), Skogcatt(숲냥이)라는 애칭으로도 부른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집고양이들과의 교배가 이루어지면서 숲고양이의 혈통이 사라져가자 1970년대에 품종 개량을 통해 지금의 노르웨이숲 고양이 품종이 만들어졌고 올라프 왕에 의해 노르웨이 공식 고양이로 인정받았습니다. 노르웨이숲 고

고양이 소고기 먹어도 되나요? 생고기 생식은? [내부링크]

고양이 소고기 먹어도 되나요? 생고기 생식은? 명절 지내면서 양념 안 한 소고기 한 덩이가 남았어요. 회사 오가는 길에 가끔 들르는 할아버지네 강아지 가져다주려고 구웠어요. 소금도 안 뿌린 고기라 강아지에게 가져다주면 명절 특식으로 기분도 내고 영양 보충도 될 것 같아 흐뭇한 기분 ^^ 호일 얹어 지글지글 굽는데 고양이들이 냄새 맡고 싱크대 밑에서 기다리네요. 음... 너희들 안 먹을 것 같은데 왜 기다리니? 고양이에게 소고기는 고급 단백질 공급원 소고기는 질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예요. 강아지뿐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피로 회복과 모질 개선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지요. 하지만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들이라 그동안 먹여본 적은 없는데 냄새 맡고 자리를 떠나지 않는 고양이들 눈빛을 외면하지 못해 저도 소고기 잘게 잘라 급여해봤어요. 역시나! 냄새는 좋았는데 입맛엔 안 맞았는지 다들 자리를 떠나고 오늘도 특이 식성 코시만이 남아서 소고기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 화장실 관리해 주는 집사가 최고다냥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추천 이유) [내부링크]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 화장실 관리해주는 집사가 최고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연휴의 마지막을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와 화장실 청소로 마무리하고 나니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그래도 새 모래에 들어가 좋아하는 아이들 보니 뿌듯합니다.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는 고양이들에게 일상에서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일 거예요. 자유롭게 용변 장소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한정된 공간에서 주어진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고양이들에게 깨끗한 모래는 생활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지표니까요. 특히 저희 같은 다묘 가정에서는 내가 보지도 않은 용변 때문에 더러워진 화장실을 사용해야 할 때가 많아 정말 스트레스 쌓이는 상황 ㅠ 오늘은 고양이도 행복하고 집사도 행복해지기 위해, 모래 전체갈이 하는 법과 1년 넘게 사용하면서 꼭꼭! 추천하고 싶은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소개해드릴게요.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 하기 전체갈이란 지금까지 사용하던 모래를 모두 버리고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한 후 새 모래를

길고양이 겨울집 올해도 고보협(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공구해요, 길냥이 겨울집 놓을 때 주의할 점 [내부링크]

기온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급격히 낮아졌네요. 아침에 보니 어린 길고양이들 코에 맑은 콧물이 대롱대롱~ ㅠㅠ 세상에 나와서 처음 맞는 겨울 얼마나 매서울지 잘 견딜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되더라고요 . 추위가 시작되면 길고양이 돌보는 분들은 겨울 준비로 마음이 바빠지시죠. 핫팩도 미리 주문하고 겨울집도 만들고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라도 미리미리 먹여놔야 한다는 생각에 가을을 즐길 겨를도 없이 겨울을 맞는 느낌입니다. 저도 밥주는 자리의 상황에 맞게 스티로폼으로 겨울집을 제작하기도 하지만 고보협에서 판매하는 길고양이 겨울집 공구에도 참여해왔는데요, 올해도 겨울집 공구가 시작되어 소식 알려드려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길고양이 겨울집 공구 일정: 10월 4일부터 접수 후 입금순으로 10월 16일부터 순차 발송, 배송일 지정 가능함 구성품: 본체, 앞비닐, 안내문, 설명서 가격: 뉴겨울집 22,500원, 1겨울집 20,000원(각각 택배비 포함). 택배비는 겨울집 1개당 택배비이므로 2개 이상

고양이 미니 캣타워 창틀 창문 윈도우 캣워커 모넬로 냥단 쉼터 설치 후기 (내돈내산) [내부링크]

고양이 미니 캣타워 창틀 창문 윈도우 캣워커 모넬로 냥단 쉼터 설치 후기 (내돈내산)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에게 꼭 필요한 게 수직 공간이지요. 저희집도 캣타워 창가 책상 베란다 리빙박스 장롱 위 등 고양이들이 즐겨찾는 다양한 수직 공간이 있어요. 그런데도 일산 궁팡 가서 신상 캣타워들 보니까 눈이 막 돌아가더라고요. 그중에도 눈에 띈게 모넬로 매장의 미니 캣타워 창틀 설치 가능한 캣워커 들이었어요. 창에 부착하는 캣타워 과연 안전할까 싶어 구입할 엄두를 못 냈는데 박람회에서 실물 보니 조금 믿음이 가서 냥단 쉼터 1개 우선 구입해봤어요. 택배가 도착했는데 선반 큐방 조임 볼트 스크래처 보니 구성품 보니 막막하더라고요. 설명서도 없어서 남편과 헤매다 판매처에 문의하니 설치 링크를 보내주셨어요. 큐방 끼우는 것부터 어려웠는데 한번 하니 요령이 생겨 좁은 곳에 힘주어 꽂고 수직으로 세워서 볼트로 조여 힘겹게 조립 완성! 부직포로 스크래처 깔고 나니 거의 1시간 넘게 걸리네요. 처음이

고양이가 핥는 이유와 그루밍 서열 알로그루밍 의미 싸움 나는 이유 [내부링크]

오늘 이웃님께 고양이가 있으면 뱀이 얼씬도 못한단 실화 듣고 살짝 놀랐는데요. 고양이는 이렇듯 타고난 사냥꾼. 그래서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죠. 똥싸고 오줌 싸도 열심히 덮어서 냄새를 감추고 몸에서 체취라도 묻어나올까 그루밍은 또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몰라요. 어제는 우리집 뚱냥이 닿지도 않는 몸 구석구석 그루밍하는 모습 보며 한참 웃었네요 ㅋ 음.. 그렇게 해서 냄새가 잘 감춰질까? 그런데 고양이가 핥는 이유가 체취를 감추기 위해서만일까요? 고양이가 자기 몸을 핥는 이유에는 그 외에도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핥는 이유 v 체취 감추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사냥꾼의 본능으로 자신의 체취를 감추기 위해 그루밍을 합니다. v 목욕 청결 자기 몸의 털을 핥으며 죽은 털을 골라내고 털에 묻어 있는 먼지 땀 미생물들을 닦아냅니다. v 스트레스 해소 그루밍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해요. 사람도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힘들 때 청소나 설거지를 하는 것처럼요. 알로

고양이 턱드름 원인과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 [내부링크]

동생네 고양이가 턱드름이 생긴 것 같다고 해요. 턱드름은 고양이들에게 흔한 질환으로 자주 재발하기에 예방과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 약간 걱정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동생을 위한 포스팅. 고양이 턱드름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고양이 턱드름이란? 턱드름은 고양이의 턱과 입술 주변에 검은 깨 모양으로 생기는 일종의 여드름이에요. 이 부위는 피지선이 발달한 부분인데, 이 피지선과 연결된 모낭이 검은색 피지, 즉 개기름에 막혀 블랙헤드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이마나 턱에 생기는 여드름이 고양이의 턱에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양이 턱드름 원인 그렇다면 고양이는 턱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피지의 과다분비 스트레스나 호르몬 불균형 등의 요인으로 인해 과다분비된 피지가 모낭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루밍을 하기 힘든 부위 자기 몸을 핥고 닦기 좋아하는 고양이도 턱이나 입 주변은 그루밍을 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다 보니 기름기나 이물질이 있어도 다른 부위처럼 깨끗하게 관리되지

삼색고양이 치즈 고양이 코숏 성격 색깔과 성별 따라 다른 이유 [내부링크]

얼마 전 통화를 하던 지인이 그러시더군요. "나는 강아지는 좋은데 고양이는 지 멋대로라서 별로야. 삼국시대부터 우리와 함께 했지만 사람에게 적응하기보다 사람을 적응하게 만든 특별한 동물 고양이. 누군가에게는 애교 덩어리고 누군가에게는 속을 알 수 없는 경계심 많은 존재로 인식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그분이 처음 만난 고양이가 치즈였다면 고양이에 대한 인식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kabofoods, 출처 Unsplash 고양이도 털 색깔에 따라 성격이 차이가 나거든요. 털 색깔에 따라, 성별 따라 차이 나는 삼색고양이 치즈 코숏 고양이 성격 정리해 보겠습니다. 삼색고양이 99.9%가 성별이 암컷이라는 삼색 고양이는 2종류의 무늬를 가지고 있어요 흰색 주황색 검정색이 옷감을 이어붙인 듯 경계가 뚜렷한 칼리코와, 색깔이 경계 없이 뒤섞인 토티셸. soberanes, 출처 Unsplash 둘 다 삼색고양이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고 사람과 거리를 좁히지 않으려 하

고양이 한복 케이프 강아지 추석빔 명절빔, 묘생 사진 찍기 딱이에요(사이즈 참고) [내부링크]

고양이 한복 케이프 강아지 추석빔 명절빔 묘생 사진 찍기 딱이에요(사이즈 참고) 자유로운 영혼 고양이는 당연히 자기 몸을 성가시게 하는 걸 너무 싫어하죠. 그래서 여태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고양이 한복. 그런데 이번 궁팡에 갔다가 고양이 한복 파는 코너에 갔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문제는 가격이 후덜덜.. 미련을 못 버리고 인터넷 검색 후에 고양이 한복 케이프를 검색하여 구매했어요. 케이프 정도라면 그래도 참아주지 않을까? 고양이 한복 케이프 L 사이즈 도그 아이 강아지 한복 나비 한복 케이프 양단 원단, 나비단추, 똑딱이 단추 컬러: 레드 블루 옐로우 핑크 사이즈: S~XL 가격: 9900원 색깔은 빨강 진파랑 노랑 분홍 네 가지였고요. 저는 빨강이랑 진파랑 골랐어요. 똑딱이로 열고 닫게 되어 있어서 입히기 편하고, 사이즈도 넉넉하게 L사이즈로 했더니 4~8kg 우리집 고양이들에게 다 맞더라고요. 제일 만만한 코시부터 입혀봤는데 생각보다 싫어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진은 찍히고

펫로스 증후군 위로가 되는 동화, 밤을 달리는 고양이 [내부링크]

펫로스 증후군 위로가 되는 동화 밤을 달리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펫로스 증후군에 위로가 되는 동화 한편 소개해드려요. 이 책은 올해 봄에 국제 도서전 구경갔다가 산 책으로,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만드신 고경원 작가님이 운영하는 야옹서가 부스에서 샀어요. 작가님을 직접 만났다는 반가움과 고양이 동화라는 이끌림에 샀는데 집에 와서 읽고는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되도록 울었네요. 만날 수 없어도 늘 곁에 있어요, 언제나 별이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이 세상 모든 생명 있는 존재는 언젠가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됩니다. 특히 고양이나 강아지는 제 생명을 다 살고 가도 우리가 그 뒤에 남아 그리움을 감당해야 할 때가 대부분이죠. 생각만 해도 애틋하고 눈물 나고 후회와 죄책감이 남고... 예전에는 별나다고 비웃는 사람도 많았지만 요즘은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해서 이런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될 이런 이별의 순간을 상상하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 쓰다듬는 법,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 필독 [내부링크]

오늘은 초보 집사님이나 고양이가 있는 집에 놀러 갔을 때 친해지는 스킨십 방법,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 쓰다듬는 법 알려드려요. 개묘차가 있지만 고양이는 대체로 경계심이 강해 자기 쪽에서 마음을 열기 전까지는 낯선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습니다. 상대가 무해한 인간이라는 확신이 들어야 주변을 돌고 꼬리를 스치면서 탐색을 시도하지요. 여기서 더 마음을 열면 옆에 앉아서 몸을 만지도록 허락합니다. 사실 쓰다듬기는 고양이에게도 엄마가 핥아주는 것처럼 기분 좋은 느낌을 전달하거든요. 하지만 자칫 고양이가 만지는 걸 싫어하는 부위 스킨십을 시도했다간 오히려 멀어질 수도 있으니 만져주면 좋아하는 부위를 알아야겠죠. 잘 알고 쓰다듬으면 고양이에게도 사람에게도 행복한 스킨십,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져주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 얼굴 고양이와 친해질 때 손끝으로 가장 먼저 스킨십을 시도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눈과 눈 사이, 양 볼, 코와 입 주위를 천천히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어려서 엄마가

길고양이 TNR 하기 싫다, 중성화 시기라 포획틀은 놓지만.. [내부링크]

어미 고양이 새끼 고양이 한꺼번에 TNR을 하려고 한밤중에 나가 포획틀을 설치했다. 아침 일찍 고양시 동물보호소에 개인 입소를 신청하고, 오후에는 1시간 일찍 퇴근하여 포획틀을 빌려왔는데 설치는 최대한 늦게 하고 싶어 밤 12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일찍 잡히면 너무 오래 무섭고 추우니까.. 게다가 오늘은 저녁에 비까지 살짝 내려 포기할까 싶었는데 좀 전에 나가 보니 그친 듯도 하고 온다 해도 살짝 흩뿌리는 수준이 될 것 같았다. 이불로 한 번 덮고 박스 같은 걸로 한 번 더 눌러 혹시 잡히더라도 비는 안 맞게 조치해놓기. 길고양이 TNR은 할 때마다 하기 싫다. 나도 힘들고 고양이도 힘들고 남의 삶에 끼여드는 게 잘하는 짓인지 확신도 안 서고,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 잘못된 고양이 본 후로는 죄책감도 트라우마도 너무 크다. 하지만 TNR한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와서 건강하게 잘 지내면 이런 마음고생이 또 꿈처럼 잊힌다. 올봄에 TNR 하고 잘 정착한 녀석 길고양이 TNR. 한다

성균관 추석 차례상 간소화 상차림 참고하세요 [내부링크]

성균관 추석 차례상 간소화 상차림 참고하세요 드디어 이번주에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모여서 함께 식사도 하고 부모님과 형제자매들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추석 차례도 지내고요. 차례에 올릴 음식 준비하려고 가격 알아보는데 사과와 배 가격부터 정말 비싸더라고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예전처럼 다 갖춰 준비하려면 정말 부담일 텐데 다행히 작년에 성균관 추석 차례상 간소화 상차림이 발표되어 마음의 짐을 조금 덜었답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니 가족끼리 합의만 된다면 얼마든지 간소하게 추석 차례상을 준비해도 되니까요. 성균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차례상에 올릴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6가지로 기름에 지진 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예법에 맞다고 합니다. 또한 홍동백서니 조율이시 같은 표현도 없으니 음식을 올리는 위치도 각자가 편한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그리하여 예전의 5열 정도 되던 차례상도 3열 정도로 간소화됩

고양이 시니어 사료 조건 노묘 기준은? [내부링크]

고양이 시니어 사료 조건 노묘 기준은? 안녕하세요. 고양이들과 산 지도 어느새 10년이 되었네요. 2013년에 냠냠이와 우유를 처음 만난 것을 시작으로 코시와 짜잔이가 2년 후에 왔으니 두 녀석은 10살, 두 녀석은 8살이 넘은 셈이에요. 정말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흐른 건지, 제 나이와 고양이들 나이 생각하면 깜짝깜짝 놀라요. 노묘 기준 요즘은 고양이 수명이 길어져서 노묘 기준도 10살 이상은 돼야 한다는데 그래도 7살이 넘으면 노화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지지요. 우리집 냥이들도 겉모습은 그리 변한 걸 못 느끼겠는데 전보다 많이 자고 활력 떨어진 건 알겠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사료토를 자주 한다는 것. 소화력도 떨어져요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헤어볼토와 함께 사료토를 자주 하네요. 저도 외출했다 돌아오면 토해놓은 거 없는지 찾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고양이 시니어 사료라면 이런 증상을 개선하지 않을까 싶어 알아보니 칼로리는 낮추고 소화 흡수를 돕는 것이 노묘 사료의

파주 애견동반 카페 피스피스 심학산 롯데아울렛 출판도시 미국식 정통 파이 디저트 맛집 [내부링크]

파주 애견동반 카페 피스피스 심학산 롯데아울렛 출판단지 미국식 정통 파이 디저트 맛집 파주심학산 주변은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모여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 예쁜 카페들도 진짜 많지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출판도시 지나 롯데아울렛 A동 맞은편에 자리한 디저트 카페 피스피스 소개해드려요. 주변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들러보기 딱인 곳이에요. 피스피스 출판단지점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45-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피스피스 출판단지점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45-2 1층 open. 10;00~21:00(추석 휴무) 단체이용, 주차, 포장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파이가 주는 마음의 평화 화이트 외관에 큼직큼직한 구조물들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입구입니다. pie makes it all better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피스피스는 미국식 정통 파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가게 이름도 한 조각의 파이가 주는 마음의 평화라는

일산 궁디팡팡 (궁팡) 캣페스타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궁디팡팡 캣페스타 일산 내돈내산 후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궁디팡팡 캣페스타 다녀온 후기입니다. 저는 토요일 12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 안쪽으로는 여유 있더군요. (주차 어렵단 얘기 있었으나 주차장 충분히 넓음요.) 킨텍스제1전시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전시장 들어가기 전부터 사람 많아서 축제 분위기 들썩! 이고요. 입장하면서 밥이 보약을 비롯 오메가 3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도 받아 기분도 좋았습니다. 입구부터 행사장마다 줄이 진짜 많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큐알코드 찍고 파우치 세트 선물~ 가필드 QR코드 찍어 인스타 팔로워하거나 스토어찜하면 소소하더라도 샘플 주는 곳이 많아서 다니는 재미가 있었고요. 처음엔 조금 버벅댔으나 간편해서 쑥스러움도 잊었어요 ㅋ 고양이 반려하는 집사답게 방구석에서 마우스로만 세상 구경하니 제가, 모르던 간식 습식 사료 용품 등 실컷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고

거대한 신사 고양이 메인쿤 성묘 크기 성격 및 반려 시 주의점 [내부링크]

거대한 신사 고양이 메인쿤 성묘 크기성격 및 반려 시 주의점 고양이 품종은 고양이가 사육되거나 자생하던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지요. 오늘 소개할 메인쿤도 미국 메인주에서 자연발생한 고양이로 풍성한 꼬리가 너구리의 것 같다 하여 라쿤의 쿤이 품종명 뒤에 붙었다고 합니다. 장모종 중 유일하게 미국이 원산지인 고양이예요 덩치가 크고 목둘레의 갈기가 풍성하여 사자를 연상시키는 외모가 꽤 야성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알고 보면 온화하고 애교 많은 성격이라고 합니다. 메인쿤 고양이 성묘 크기 메인쿤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고양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성묘 수컷의 몸무게는 6~10kg 정도이며 정말 큰 개체는 크기가 15~20kg로 삵보다도 크다고 하네요. 2010년 가장 긴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스튜이 꼬리가 길고 풍성해 실제보다 더 커보이기도 하는데 기네스북에는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크기가 1미터 23cm에 이르는 메인쿤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외모의 특징 몸은 상당한 근육질이고 털은

고양이 추석 때 데리고 이동시 준비물 및 주의사항 [내부링크]

다음주가 벌써 추석이네요. 이번 추석 명절은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정해져 6일의 연휴가 이어진다죠.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오랜만에 고향이나 부모님 댁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고 오실 분들도 있을 텐데요. 고양이 집사님이라면 추석 때 고양이를 두고 갈지, 데리고 이동할지 고민되실 거예요. 저는 2달에 한 번씩 2박 3일로 제주도에 가기 때문에 고양이끼리 두고도 다녀오긴 합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2박 3일 정도까지는 이동을 하기보다 필요한 준비를 해놓고 집에서 지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2박 3일 여행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고양이 혼자 또는 고양이끼리 두고 2박 3일 집 비울 때(명절, 휴가) 고양이 혼자 또는 고양이끼리 두고 2박 3일 집 비울때 (명절, 휴가) 고양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 외박과 ... blog.naver.com 하지만 집을 비우는 기간이 길어지면 집사도 고양이도 불안하니 데리고 이동을 하기로 결정하는 분도 있을 거예요. 추석

한달 금주 효과 신체 변화 좋은점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다이어트 금주 방법 [내부링크]

한달 금주 효과 신체 변화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다이어트 금주 방법 현재 두 달째 금주, 아니 엄밀히 말하면 절주 중인데요, 한달 금주 후부터의 효과, 제게 일어난 신체 변화와 일상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저는 스스로 술을 좀 즐기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지요. 술의 양은 맥주 500ml 한 캔 정도. 주변 사람들이 다들 술에 관대한 타입이라 그게 음료지 술이냐고 했지만 날이 갈수록 피로감이 더해져 퇴근 후 일상이 없어지더라고요. 더 큰 문제는 갈수록 심해지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어려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장실을 가야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했는데 그 증세가 최근 들어 심해져서 심각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마침 회사 동료가 맥주맛 나는 무알콜 음료가 있으니 그걸 한번 마셔보라고 조언해주어 저녁에 술 대신 무알콜맥주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효과가 있더라고요. 금주 방법 술 생각 나면 무알콜 맥주 마시기 술 먹는 것도 습관이라, 저녁에 고단한

코리안쇼트헤어 포토 기본정보 코리안숏헤어 한국 고양이 종류 특징 [내부링크]

해마다 9월 9일은 한국 고양이의 날이라고 해요. 기념으로 오늘은 한국 고양이를 대표하는 코리안쇼트헤어 포토와 함께 기본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코리안쇼트헤어 포토 기본정보 코리안숏헤어 한국 고양이 종류 특징 이름과 품종 코숏, 코리안숏헤어라고도 불리죠, 한국의 짧은 털 고양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토착 고양이를 가리키는 애칭이에요. 브리티시숏헤어, 아메리칸숏헤어처럼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특징 품종묘들이 외형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나름의 특징을 가진 데 반해 코리안숏헤어 한국 고양이는 특징과 개성이 없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선택적인 교배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이죠. 외형과 성격 그럼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지역에 자생한 고양이들인 만큼 공통된 외형과 특징을 꼽아볼 수는 있는데요, 털이 짧고 체중은 3~5kg, 날쌔고 건강하며 대체로 성격이 활달한 편입니다. 유전병 인위적인 교배가 없는 만큼 유전적으로 안정적이라 고정된 유전병도 없다고 해요. 역사 삼국시대에 불

파주 심학산 롯데 아울렛 맛집 푸드코트 테이스티 그라운드 애견동반식당 [내부링크]

파주 심학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푸드코트 테이스티그라운드 애견동반식당 오랜만에 파주 심학산 근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더니 식당이 리뉴얼을 했더라고요. 그동안 따로따로 운영하던 식당들이 모여 푸드코트 형태로 한자리에 모인 것. 제목은 테이스티 그라운드라고 합니다. 테이스티그라운드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302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경기 파주시 문발로 302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 롯데 아울렛 A동 3층에 있고요. 에스컬레이터 내려서 델리커리 보이는 식당가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라 그동안은 주로 파스타를 파는 곳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만 손님이 몰렸었는데 여러 식당이 한 곳에 있으니 가족이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 참 좋을 것 같아요. 입점한 식당은 11곳. 수룹&빌리언박스(멕시칸), 장사랑반상(한식), 돈이찌(일식), 군오일상(군산오징어 한식), 퍼틴(쌀국수), 이가네떡볶이(분식), 스

대조 불광시장 불광역 nc백화점 맛집 넷길이콩나물국밥 부모님 취향 저격(내돈내산) [내부링크]

대조 불광시장 불광역 nc백화점 맛집 넷길이콩나물국밥 부모님 취향 저격 (내돈내산) 한달에 한번 정도 부모님과 주말 점심에 식사를 함께 해요. 나이 드신 엄마가 아버지 식사 챙기느라 애쓰시니 주말 점심 한 끼 정도는 엄마도 쉬게 해드리자는 취지. 둘째가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2주에 한번, 막내와 제가 4주에 한번씩 찾아뵙습니다. 이번주에는 불광역 불광시장 nc백화점 근처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맛집 넷길이콩나물국밥집에 부모님과 점심 먹으러 다녀왔어요. 넷길이콩나물국밥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139 용진빌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넷길이콩나물국밥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139 용진빌딩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대조 불광시장 삼거리에서 은혜산부인과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건물 하나가 콩나물국밥집이에요. 1층이 전용주차장이고 차 들어가면 나와서 주차 안내해줍니다. 24시간 연중무휴 간판. 요즘에도 이렇게 영업하는 곳이 있다는 게 반가워요. 예전에는 참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고양이 비듬 원인과 관리법 치료 필요한 경우 [내부링크]

고양이 비듬 원인과 관리법 치료 필요한 경우 고양이 털 쓰다듬어주다 비듬 때문에 놀란 적 없으신가요? 저도 오늘 럭키 빗질해주려다 비듬 보고 놀라서 등쪽 털을 모두 밀어버렸어요. 럭키는 숨어서 생활하는 유령 고양이라 손에 들어왔을 때 뭐든 해야 할것 같아서 말이죠. 그동안 목욕은커녕 빗질도 하지 못하고 지낸 럭키는 스스로 그루밍을 안 하는 특이한 고양이라 온몸이 죽은털과 비듬이 뒤덮여 있는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아이였어요. 하지만 우리 럭키처럼 특이한 성격과 환경이 아닌데도 비듬이 폭발하는 고양이들이 있죠. 오늘은 고양이 비듬의 원인과 관리법,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비듬의 원인 건조한 날씨, 건조한 실내환경 피부 각질이 떨어져 생기는 비듬. 고양이 비듬의 가장 큰 원인은 피부의 건조함 때문이에요. 날씨나 실내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특히 가을 겨울과 같이 습도가 부족할 때도 많이 생깁니다. 피부병 또는 기생충 감염 진드기나 벼룩 모낭충 등의 외

고양이 품종 샤트룩스, 브리티시숏헤어 러시안블루와 혼동되는 샤르트뢰 특징과 성격 [내부링크]

고양이 품종 샤트룩스 브리티시숏헤어 러시안블루와 혼동되는 샤르트뢰 특징과 성격 러시안블루처럼 청회색 털의 고양이 샤트룩스를 아시나요? 프랑스에서 발견된 고양이로 프랑스에서는 샤르트뢰라고 부르는데 영어식 발음에 따라 샤트룩스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오늘은 고양이 품종 중에서도 브리티시숏헤어 같기도 하고 러시안블루와도 비슷한 샤트룩스 샤르트뢰 특징과 성격 준비해봤어요. 주황색 눈의 청회색 고양이 샤트룩스는 은빛이 도는 청회색 털에 주황색 눈을 한 땅딸막한 근육질의 고양이입니다. 연두색 눈, 호리혼리한 체격의 러시안블루 청회색 고양이를 대표하는 러시안블루와는 체형이나 눈색깔이 달라서 구별이 쉬운 편이에요. 러시안블루가 호리호리한 체형에 연두색 눈인 데 비해 샤트룩스는 얼굴과 몸집이 둥글고 두꺼운 편이며 눈이 구리빛 또는 주황색으로 유명하거든요. 별명은 웃는 고양이 넙적하고 둥근 얼굴과 체형이 러시안블루보다 회색 브리티시숏헤어와더 닮아 보여요, 자세히 보면 턱 아래쪽이 브리티시숏헤어보다 좁

길고양이 밥 먹이 줄 때 고양이 먹어도 되는 음식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알아두세요(달걀 우유 조개류 생고기 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길냥이 밥을 주다 보면 밥자리 옆에 빵 부스러기나 멸치 대가리같은 것을 놓고 가는 분들이 있어요. 길고양이 먹이 주는 거 싫어하는 분 마주치는 것보다야 훨씬 감사한 일이지만 빵은 고양이들이 먹지 않고 멸치 대가리는 염분이 많아 치워야 해서 오히려 일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그래서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과 먹어도 되는 음식, 또 줘도 안 먹는 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길에서 어쩌다 마주치는 고양이에게 뭐라도 주고 싶은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절대 안 되는 음식 초콜릿(초콜릿 케이크 포함), 포도, 마카다미아, 조개류, 양파, 마늘, 상한 음식 (모두 고양이에게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입니다.) 좋아할 수도 있지만 안 주는 게 좋은 음식 사람용으로 양념된 육류, 어류, 예를 들어 멸치, 치킨, 참치캔, 꽁치캔, 소시지, 사람 우유, 생고기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라 육류와 어류를 좋아하지만 사람이 먹도록 양념된 고기와

고양이 박스 숨숨집 상자 좋아하는 습성 컴퓨터 할 때 이용하기 [내부링크]

고양이 박스 숨숨집 상자 좋아하는 습성 컴퓨터 할 때 이용하기 집사님들 블로그나 게임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고양이가 먼저 와서 방해하지 않나요? 저희 집도 제가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어느새 하나씩 조용히 따라 들어와 앞 뒤 옆에서 조용히 주시한답니다. (아주 부담되고 좋아요 ㅋㅋ) 지켜보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키보드를 밟고 모니터를 가리며 갑자기 나만 바라봐.. 모드. 우리집만의 풍경은 아니겠지요? 이럴 때 모니터 옆 책상 위에 고양이가 들어갈 만한 박스나 숨숨집 하나 놓아보세요. 고양이의 훼방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오늘도 블로그 쓰는 걸 방해하려고 모여든 냥님들, 택배 보내려고 비워뒀던 박스를 책상 옆에 올려주고 관심 돌리는 데 성공했어요. 냠냠이는 앗, 갑자기 웬 박스야! 하는 듯이 두리번거리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우유는 냠냠이가 비키자마자 자리에 안착, 아주 편안한 자세로 휴식중이십니다. 항상 컴퓨터할 때마다 저를 가장 많이 방해하던 고양이가 우유였는데 이렇게

2023 일산 궁디팡팡(궁팡) 고양이 전문 박람회 현장 증정 이벤트 모음 (펫페어 아니고 캣페스타예요) [내부링크]

2023 일산 궁디팡팡(궁팡) 현장 증정 이벤트 (펫페어 아니고 캣페스타) 안녕하세요 2023년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고양이 먹거리, 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캣페스타 궁디팡팡이 열립니다. 펫페어의 조연이었던 고양이가 드디어 주연이 되는 날이죠. 궁디팡팡 캣페스타 : 고양이전문박람회 대한민국 최대 최초의 고양이 용품, 소품, 아트 박람회. 고양이를 반려하거나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www.gdppcat.com 매일 먹던 것 , 쓰던 것만 쓰니 지루할 수도 있는 반려 일상에 새로운 제품도 구경하고 샘플도 좀 얻어 오고 눈에 띄는 제품이 있으면 구입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저도 고양이와 오래 살다 보니 낡고 오래된 제품, 좀 많이 지겨워졌는데 새로운 제품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고할인행사도 많이 하니 그동안 비싸서 쟁이지 못했던 간식도 쟁이고 새로운 제품 체험도 하고 싶네요. 가기 전에 현장 이벤트를 검색하다가 증정 이벤트가

고양이 놀이 싸움 구별법, 사냥놀이의 규칙 [내부링크]

고양이 사냥놀이 보신 적 있나요? 다묘 가정인 우리집에서는 가끔 고양이들이 자기들끼리 우다다도 하고 쫓고 쫓기며 사냥놀이도 합니다.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사냥놀이는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꼭 필요한 운동입니다. 사냥놀이를 제안하는 아이는 주로 코시. 평소에는 쭈구리처럼 기죽어 지내지만 한번 뭔가에 꽂히면 다른 고양이들에게 먼저 장난을 걸어요. 그런데 가끔은 꼬리를 격하게 흔들거나 귀가 누운 모습을 보여 저것도 놀이일까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이 노는 중인지 싸움 중인지 헷갈릴 때 놀이와 싸움 구별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고양이 놀이 싸움 구별법 사냥놀이의 규칙 공격과 방어, 쫓고 쫓기는 역할을 교대로 합니다 고양이들의 놀이는 한쪽이 다른 한쪽을 쫓고 잡힌 쪽은 누워서 항복하는 척하거나 뒷발질을 하는 식으로 진행이 돼요. 놀이에서는 이렇게 쫓고 쫓기는 역할을 번갈아가며 합니다, 만약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른 쪽을 쫓는면 놀이가 아닐 수도 있어요. 중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로 접근방지 스프레이 만들기(주의점) [내부링크]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로 접근방지 스프레이 만들기(주의점) 며칠 전 퇴근을 하고 와보니 주차장에 이런 안내문이 놓여 있더라고요. 강아지 배설물을 치워달라는 내용. 아침에 경비아저씨 말씀하시길, 누가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여기다 자꾸 똥을 누게 하고 안 치우고 간다고 하시더니 이런 안내문을 붙여놓으셨구나 생각했어요 아, 근데 그날 저녁에 보고 말았지 뭔가요. 제 차가 주차하면 제 차 밑에서 지내는 늙고 아픈 할배 고양이가 그 옆에다 똥싸는 장면을 ㅠㅠ 이 할배가 치맨가, 넓은 풀숲 다 놔두고 왜 길 옆에다 똥을 누시나요.. 경비아저씨께 살짝 가서 개가 아니라 고양이인 것 같다고 고백을 했지요. 며칠 지켜보던 아저씨도 그런 것 같다고 고양이가 여기에 똥 못 싸게 할 방법을 같이 연구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를 변 보는 자리에 뿌리기로 했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로 접근 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그런데 고양이는 어떤 냄새를 싫어할까요

고양이 모래 교체에서 버리기(마대)까지 마이도미넌트 대용량 벤토나이트 후기 [내부링크]

고양이 모래 교체에서 버리기까지(마대) 마이도미넌트 대용량 벤토나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7, 8월에는 몸만 뒤척여도 땀이 줄줄 흐르더니 9월 되니 아침저녁으로 많이 시원해졌어요. 이렇게 좋은 계절 9월, 여러분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저는 고양이 모래 교체로 시작했습니다.ㅋㅋ 현관 앞에 마이도미넌트 모래 5포가 줄을 서서 기다리니 우리집 고양이들 빨리 모래 갈아달라고 압박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ㅋ 우리집 고양이 모래 교체 주기는 1달 하지만 이렇게 깨끗한데? 1달 써도 부서짐이나 찌꺼기도 없는데? 우리집 고양이 모래 교체 주기는 1달에 한번. 중간에 2번 정도 보충을 해주지만 전체 모래 교체하려고 보면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서 항상 고개를 갸웃거리게 돼요 조금 더 있다가 할까? 바꿀 때 된 모래 왜 이렇게 깨끗해? 1달이 지나도록 먼지나 가루 없이 알갱이가 그대로 잘 살아 있으니 냄새도 별로 안 나고 눌어붙은 모래도 거의 없거든요. 좋은 벤토나이트의 힘 마이도미넌트 모래는 미국에서 온

고양이 하악질 이유, 화난 게 아니에요 [내부링크]

고양이 하악질 이유, 화난 게 아니에요 비실비실 밥도 안 먹고 기운 없어서 범백일까 봐 걱정했던 새끼고양이가 지금은 어미 따라 건강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이제 덩치가 어미만해져서 같이 있으면 누가 어미고 누가 새끼인지 헷갈릴 지경이지만 어미는 기특하게도 아직 내치지 않고 새끼들을 챙기고 있어요 저 자그마한 몸으로 새끼들 너무 이쁘게 잘 키웠죠? 아가들 멀리 가지 않으면 조금 더 있다가 추워지기 전에 중성화해도 될것 같아요. 근데 이 녀석 저만 나타나면 졸졸 쫓아와 새끼들 있는 차 밑으로 끌고 와놓고 얼마나 하악질을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그럴 때면 표정이랑 동작이 정말 무서워서 한발 물러나게 됩니다. 새끼고양이 지키느라 경계하는 건 알겠는데 어미 고양이 하악질이 너무도 진심이라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고양이 하악질하는 이유 1.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라는 경고 이 녀석의 경우엔 밥 주는 척하며 내 새끼들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 이런 의미란 거 너무 알겠더라고요. 정말

현지인도 즐겨찾는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 3곳 (중문 향토오일시장 앞 한라국수의 고기국수 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가면 호텔 조식을 먹지 않는 한 어디에서 아침을 먹을까 정하는 것도 큰 숙제인데요 오늘은 제주도, 그중에서 서귀포 중문 근처에 있는 아침식사 맛집 3곳 알려드려요. 현지인도 즐겨찾는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 3곳 (중문 향토오일시장 앞 한라국수의 고기국수 쇠) 제가 가본 곳도 있고 현지에 사는 지인이 소개해준곳도 있으니 제주 서귀포 여행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아침 일찍 문을 열며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 위주로 정리해보았어요. 중문 한라국수 서귀포 천제연로 18번길 17 open. 08:00~20:00 라스트오더(19:3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가, 포장 가 중문향토오일시장 입구에 위치합니다. (참고로 중문오일장은 3일과 8일에 열린다고.) 국밥류, 국수류가 주요 메뉴이고 만두와 수육도 팔고요 가격은 따로국밥(9000), 얼큰국밥(9000), 순대국밥(9000), 고기국수(9500), 비빔국수(9500), 만두(8000), 수육(2

회사 길고양이 밥, 뉴페이스 길냥이, 할아버지네 강아지, 편의점 커피-주말 루틴 [내부링크]

. 오늘 아침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회사 길고양이 밥자리에 다녀왔어요 아직 여름이라 물도 갈아줄 겸 사료는 개미들로부터 안전한지 확인도 할 겸 자유로 드라이브도 할 겸 오는 길에 길인지 마당인지에서 사는 강아지 맛난 것도 챙겨줄 겸, 일타쌍피가 아니라 한번에 4가지 목적을 가지고 길을 떠나는 거지요. 길고양이 밥 오늘 길고양이 밥은 어느 놈이 밥그릇을 엎어놔 난리가 났네요. (아마도 새들의 소행인 듯) 사료가 물에 엎어져 받쳐둔 물은 엉망이 되고 개미들은 버글거리고.. 그릇들 청소하고 사료 다시 놓아주는데 못 보던 뉴페이스가 인사를 하네요. 용기가 좀 있는 편인 고양이인가.. 처음 보는 아인데 인사인지 요구인지 제법 목청을 낼 줄 압니다. 임신해서 많이 배가 고팠던 모양인데 오늘 못만났으면 섭섭할 뻔했네요. (오길 잘했어 ㅠ) 할아버지네 강아지 갈 때는 자유로로 가지만 집에 올 때는 지름길로 오는데 이 길에 마당도 아닌, 길도 아닌 곳에서 사는 강아지가 있어요. 나이가 아주 많

강아지 계란 감자 같이 줬더니(달걀 흰자는? 감자튀김은?) [내부링크]

강아지 계란 감자 같이 줬더니.. (달걀 흰자는? 감자튀김은?) 주말이면 길고양이 밥을 챙기느라 회사에 한번씩 들르는데 오가는 김에 그 길에 사는 강아지에게도 가끔 별식을 챙겨주고 있어요. 닭가슴살을 삶아다주거나 고양이들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다주지요. 어제의 간식은 감자와 계란. 둘 다 제 도시락 반찬의 주재료라 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인데 고양이들은 거의 먹지 않거나, 특이 식성의 코시도 맛이나 보는 정도예요.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감자나 고구마가 좋은 간식이라 들었고,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이야 더 말할 나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자 1개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계란은 3개..(너무 많은가?) 강아지한테 가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밥을 안 챙겨줬는지 밥그릇은 엎어져 있고 사료가 조금 남아 있더라고요. 계란과 감자 삶은 비닐봉지를 꺼내니 냄새 맡고 반가워하는 기색입니다. 감자부터 꺼냈더니 안 먹어요. 너 강아지 맞니? 아무래도 계란 냄새가 나니 계란을 달라는 뜻 같네

고양이 언어 이해 능력, 고양이는 사람 말을 얼마나 알아들을까? [내부링크]

고양이 언어 이해 능력 고양이는 사람 언어 얼마나 알아들을까 저희 친정 엄마는 아직도 우리집 고양이들이 각자 자기 이름을 알아듣느냐고 물으세요. 그럼 전 기가 막히다는 듯이 대답합니다. 아니, 고양이들이 바보예요? 자기 이름도 못 알아듣게.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흔히들 말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사람과 살기 위해선 사람 언어에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결과,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진 못해도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이 하는 말의 맥락은 어느 정도 파악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고양이가 알아듣고 반응하거나 알아듣고 무시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죠. 듣고 싶은 말에는 반응해요 자기 이름은 확실히 잘 알아들어요. 다묘 가정이라 수시로 이름 불러본 결과 이건 확실합니다. 간식 먹자~ 소리도 확실히 알아들어요, 자기들이 좋아하는 거엔 귀를 쫑긋 세우죠. 입맛 까다로운 우유에겐 늘 간식을 따로 챙기는데 그때마다 몰래 우

고양이 범백 증상 새끼고양이에게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 전염 질환 범백 혈구 감소증 치료비 [내부링크]

고양이 범백 증상 새끼고양이에게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 전염 질환 범백 혈구 감소증 치료비 주말에 길아가들 밥자리에 갔는데 씩씩하게 어미 따라다니던 치즈 새끼고양이가 나뭇가지 담아놓은 마대자루에 힘없이 누워 있네요. 숨은 쉬는데 살금살금 다가가도 꼼짝하지 않는 걸 보니 가슴이 철렁! 고양이 범백에 걸린 게 아닌가 하여 겁이 나더군요. 고양이 범백 새끼 고양이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 전염 질환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고양이 파보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범백, 파보바이러스가 백혈구를 공격하여 혈액 내 백혈구수가 감소한다 하여 범백 혈구감소증이라고도 합니다. 새끼 고양이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 100%, 성묘도 치사율 85%에 이르는 아주 무서운 바이러스 전염 질환이에요. 구토 설사(혈변) 식욕부진 침흘림 증상 돌연사도 가능 고양이 범백 증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토와 설사, 침흘림, 식욕부진입니다. 설사는 녹색빛에 가까운 검정색 혈변이고요 당연히 탈수와 발열이 동반되고 깨

고양이 황태 채 좋아한다면 무염으로 급여하세요 [내부링크]

고양이 황태 채 좋아한다면 무염으로 급여하세요 저희집 냉장고에는 황태 채가 거의 떨어지지 않아요. 꽈리고추와 함께 볶으면 단짠단짠 맛있는 황태채볶음이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간식거리나 인주도 되니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지요. 그런데 이 황태채 봉지만 바스락거려도 우리집 막내 고양이 개똥이가 달려와서 애절한 눈빛을 발사하네요 고양이에게 황태는 저지방 고단백 영양식 명태를 여러번 자연 건조한 황태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는, 훌륭한 영양간식이지요. 강아지에게는 최고의 기력 회복 식품이라고 들었는데 고양이 간식으로는 주로 동결건조간식, 트릿류로 많이 활용됩니다. 고양이들은 대체로 질긴 거 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던데 뭔가 야생의 기운이 넘치는 개똥이에게는 질깃한 황태채가 취향 저격인가 봐요. 데치거나 여러번 불려 염분기 제거 후 급여해주세요 하지만 사람이 먹는 황태채에는 염분이 많아 고양이나 강아지에게 그대로 급

일산 궁디팡팡 캣페스타(2023) 사전예매 혜택 프로그램 체험단 이벤트 소개, 반려동물 입장은? [내부링크]

일산 궁디팡팡 캣페스타(2023) 사전예매 혜택 프로그램 체험단 이벤트소개, 반려동물 입장은? 안녕하세요. 드디어 9월이네요. 유독 무덥고 힘든 여름이었는데 이제 끝이 보이는것 같아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좋은 계절 9월에 일산에서 열리는 궁디팡팡 캣페스타 소식 알려드려요.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매회 3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고양이 박람회예요 항상 펫페스타, 펫페어에서 항상 조연 역할에 머무르던 고양이가 드디어 주연의 자리에 서는 축제이기도 하지요. 제26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일산 일정: 2023년 9월 15(금)~17(일)(10:00~18:00, 입장 마감은 금토 17:30분, 일요일 17:00) 장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 품목: 고양이 용품 전반(사료, 간식, 화장실, 캣타워, 생활용품, 위생용품, 패션잡화, 공예, 아트 등) 입장권: 일반 8,000원, 7~12세 4,000원(사전 예매 시 6,000원(카드 결제)) 반려동물 입장:

고양이 합사 스트레스, 실패한 것 같을 때 [내부링크]

고양이 합사 스트레스 실패한 것 같을 때 요즘 우리집은 고양이 무리에 끼고 싶은 럭키와 그런 럭키를 받아주지 않는 짜잔이 때문에 긴장감이 흐르는 상태입니다. 집에 온 지 2년이 가까워지도록 제가 무서워 숨어 살던 럭키. 아직도 저를 무서워하긴 하지만 다른 고양이에게는 관심을 보이는 중이에요. 며칠 전 저녁에는 고양이들 사이에 개똥이인 척 앉아 있어서 깜놀! (둘이 무늬가 비슷해요,) 아, 드디어 럭키가 밖으로 나오는구나, 다른 고양이들도 받아주는구나, 감격했는데 잠시후 우리집 큰 숫놈 짜잔이가 럭키에게 다가가 하악질을 하면서 싸우려고 들더라고요.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양이에게 합사는 매우 스트레스가 되는 일입니다. 기존 고양이의 합사 스트레스 고양이 합사는 기존 고양이가 받아주느냐 아니야에 성공과 실패가 달려 있습니다. 내가 쓰던 공간에 낯선 침입자가 왔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고양이는 없겠죠. 게다가 저희 같은 다묘가정에서는 기존에도 나눠 쓰던 공간을 새로운 존재와 또 공유해야

고양이 혼자 또는 고양이끼리 두고 2박 3일 집 비울 때(명절, 휴가) [내부링크]

고양이 혼자 또는 고양이끼리 두고 2박 3일 집 비울때 (명절, 휴가) 고양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 외박과 외출이 쉽지 않죠. 특히 다묘 가정의 집사에게 여행은 설렘보다는 부담스러움이 동반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고양이들만 두고 2박 3일씩 비우고 있어요. 이번에도 가기 전부터 마음이 많이 분주했는데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고양이들이 잘 지내고 있더군요. 오늘은 고양이 혼자 또는 고양이들끼리 지내야 할 때 준비할 것 확인할게요 호텔 등 장소를 옮기기보다 집에서 지내는 게 좋아요 집을 비우는 시간이 더 길어지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2박 3일은 준비만 잘해두면 고양이가 혼자서 또는 자기들끼리 지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호텔이나 병원에 맡기기보다 가족이나 친구, 펫시터의 방문을 추천하며 방문 탁묘가 여의치 않아도 화장실과 식음료를 잘 준비해두면 괜찮습니다 여분의 화장실 준비해주세요 2박 3일 동안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해줄 수 없으므로 여분의 화장실을 두어

강아지 이름 추천 플루토 유래, 뜻, 견종(명왕성 속 플루토) [내부링크]

강아지 이름 추천 플루토 유래, 견종, 의미 (명왕성 속 플루토) 미키마우스의 반려견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미키마우스의 강아지 이름이 플루토였던 거 아시나요? 생쥐의 반려견이면서 고양이는 엄청 싫어하는 특이한 캐릭터지요. 모델 견종은 사냥개 출신의 블러드하운드 노란색 털과 크고 축 처진 귀, 기다란 주둥이를 하고 있는데 블러드하운드라는 견종이 모델이라고 합니다. 저승의 신과 어두운 별 플루토는 원래 로마신화 속 저승세계의 신을 가리키는 플루톤의 영어 이름입니다. 1930년 태양계의 아홉번째 행성으로 발견된 명왕성은 이름 공모전을 통해 플루토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별이 춥고 어두워 보인다고 하여 영국의 11살 소녀가 제출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플루토의 그리스 이름인 하데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고.. 명왕성 발견의 해 기념 그런데 미키마우스의 강아지 이름은 어쩌다 플루토라고 불리게 되었을까요? 바로 이 강아지가 처음 출연한 해가 명왕성이 발견된 해인 1930년.

홈플러스 세일 행사 추천템 PB상품 물티슈, 캐슈너트, 코젤 무알콜 맥주, 리뷰 이벤트 홈플대란(8.17~8.31) [내부링크]

홈플러스 세일 행사 추천템 PB상품 캐슈너트, 물티슈, 코젤 무알콜 맥주, 리뷰 이벤트 홈플대란(8.17~8.31) 지난달에 홈플러스 2+1 행사에서 쟁여두었던 코젤 다크 논알콜 맥주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 혹시나 하고 홈플러스에 들어와봤더니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홈플대란 행사 중. 홈플대란은 매달 하는 건가? 갸우뚱했지만 어쨌든 구매자 입장에서야 행사 상품 많으면 이득이니까. 지난달에 샀던 것 중 마음에 들었던 물건 위주로 장바구니에 담아본다. 홈플대란 추천템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1,000원) 제조국: 대한민국 물티슈: 100장 중량: 347g 물티슈는 쿠팡에서 늘 쓰던 것이 있었는데 4만원 무료배송 맞추느라 샀던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아주 마음에 든다. 개당 1000원짜리 물티슈 중 가장 도톰하고 알찬 듯,, 퀄리티만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물티슈는 계속 이 제품을 쓸 것 같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구운 캐슈너트 1+1 (9,900원) 원산지: 베트남 봉지당 용량: 35

제주도 가볼만한곳 서귀포 자연휴양림 날씨 상관없이 걷기 좋은 숲길 산책로 [내부링크]

제주도 가볼만한 곳 서귀포 자연휴양림 날씨 상관없이 걷기 좋은 숲길 산책로 제주도 하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행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서귀포 자연휴양림 숲길도 참 좋더라고요. 여러개의 숲길이 있지만 40분짜리 생태관찰로 코스는 어린아이들이 슬리퍼 신고 걸어도 좋을 만큼 편안한 코스예요. 서귀포에 여행 왔다면 숙소를 나서기 전에 산책하듯 들러볼 만한 서귀포 자연휴양림 숲길 소개합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중문에서 가까운 서귀포 1100로를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240번 버스도 1대 다니더라고요.) 올라가는 동안 잠시 귀가 먹먹했을 정도로 고도가 높고 공기가 깨끗해요. 서귀포 자연휴양림 제주도 서귀포시 1100로 882 이용시간 09:00~18:00(입장은 17시 마감)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초등학생 300원 (65세 이상, 유아, 다자녀, 서귀포시민 무료)

고양이 뱃살 처진 이유 말랑말랑 원시주머니 루즈스킨 기능 [내부링크]

고양이 뱃살 처진 이유 말랑말랑 원시주머니 루즈스킨 기능 고양이 뱃살은 귀여움의 상징이죠. 옆에 누워 있으면 기어코 한번씩 만져보게 되는 말랑말랑한 뱃살. 비만 고양이의 배는 만져보면 응가라도 가득 찬듯 단단한 느낌이 들어 문질러줘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고양이들의 배는 흐물흐물 몰랑몰랑 찰떡처럼 만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뚱냥이도 제일 아래쪽 배는 보드라워요) 바로 처진 뱃살, 루즈 스킨이라고도 불리는 원시주머니(primordial pouch)라고 해요. 고양이에겐 원래부터 있는 주머니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원래부터 있는 처진 뱃살인 만큼 원시주머니는 고양이의 야생성, 기본 습성과 관련이 있어요. 급소인 배와 장기 보호 고양이들 자세를 보면 항상 배를 보호하는 자세가 기본인 걸 알 수 있는데요, 고양이끼리 영역을 두고 싸우기도 하고 다른 동물들과 적이 되기도 하는 야생에서 원시주머니인 여분의 뱃살은 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먹이 저장고 집에서 사는 고양이들이야 그럴

서귀포 중문 아침 일찍 금방 싼 김밥 맛집 1100로 휴게 마트 [내부링크]

서귀포 중문 아침 일찍 금방 싼 김밥 맛집 1100로 휴게 마트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김밥이냐 할 수도 있지만 여행 갔다고 내내 맛집만 찾아다닐 순 없잖아요. 힘줄 때는 주고 뺄 때는 빼야죠 ㅎ 1100로휴게마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68-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귀포 중문에 여행을 갔다, 오늘은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싶다, 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김밥 맛집이에요 가볍게라고 했지만 맛은 결코 가볍지 않은.. 1100로 휴게 마트 메뉴입니다. 대형 체인 편의점 아니고 예전 동네 가게처럼 운영하는 편의점이에요. 이 동네 보니 어느 편의점은 오뎅 맛집, 어느 편의점은 김밥 맛집.. 나름의 생존전략이 있더라고요.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우니 이 근처에 숙소 정하신 분들 아침 일찍 (지금 같은 여름엔 7시부터 해요) 차 끌고 나와서 김밥 사다가 간단히 드시기 좋아요.. 맛있습니다. 동네 주민들도 산에 가거나 나들이 갈때 김밥이랑 계란 사서 가더군요. 김밥

비문증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눈에 날파리 보일 때 원인, 증상, 검사, 치료) [내부링크]

비문증, 눈에 날파리나 실지렁이 보일 때 눈에서 자꾸 날파리가 날아다니며 시야를 방해하는 느낌이 심해지는 것 같아 안과 병원에 다녀왔어요. 비문증 증상 날파리가 아니라 그림자 정식 명칭은 비문증(飛蚊症), 모기가 날아다니는 듯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난 날파리 같았는데 ^^:: tarikul_islam, 출처 Unsplash 우리 눈 속에는 젤리 모양의 액체인 유리체가 가득한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이 유리체에 혼탁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나타나면 그림자가 비쳐서 눈에 뭔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비문증 원인 노화가 가장 많지만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노화..ㅠ 나이가 들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다는 거지요. 보통은 40세가 넘으면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근시가 심한 경우에는 청년기 이후부터 시작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bhanuzdill, 출처 Unsplash 치료법은? 노화로 인한 비문증의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무시하며 지내는 것이 답이라고 해요. 의사

고양이 간식 추천 토로토로 통살 필렛, 길고양이도 아기고양이도 영양식 먹고 힘내자 [내부링크]

고양이 간식 추천 토로토로 통살 필렛 길고양이 아기고양이도 영양식 먹고 힘내자 날이 더워서인지 집에 있는 고양이들 사료가 줄지를 않네요. 하루 네 번씩 주던 사료를 세번만 주어도 남을 때가 있어요. 이렇게 지치고 힘든 여름엔 고양이들도 힘나는 음식을 먹어야 활력을 찾으려나요? 오늘은 딱 봐도 맛있어 보이고, 또 먹으면 힘이 팍팍 날 것 같은 비주얼의 고양이 간식 토로토로 통살 필렛을 소개합니다. 참치와 닭고기 원물을 살린 8종의 고양이 영양 간식 참치, 참치 가리비 수프, 참치 가쓰오부시 참치 콜라겐의 참치류 4종과, 그릴드치킨, 그릴드치킨 가스, 그릴드치킨 연어, 그릴드 치킨 콜라의 치킨류 4종으로 총 8가지 맛이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어요. 휴먼그레이드, 고온 스팀 살균 기법 참치 통살을 하나 꺼내봤는데요, 겉은 단단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혀 살짝만 힘을 주어도 결을 따라 부드럽게 뜯어지더라고요. 냄새도 고소하고 약간 맛을 보니 그릴에 구운 생선 맛과 식감이... 진짜 휴먼그레

소설 검은 고양이, 책 속 고양이 이름 플루토의 의미, 집사 리뷰 (에드거 앨런 포) [내부링크]

agapetrn, 출처 Unsplash 소설 검은 고양이 책 속 고양이 이름 플루토 의미 집사 리뷰 (에드거 앨런 포)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는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에게도 벽 속의 검은 고양이, 시체, 복수, 끔찍한 울음소리 같은 이미지로 검은 고양이를 공포스럽고 기괴한 동물로 상상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읽어본 이 책의 줄거리는 완전히 낯설었다. 어? 공포소설인 줄 알았더니 살인마 범죄 심리소설이잖아? 환상적이고 초자연적인 내용인 줄 알았더니 완전 사실적인 이야기잖아? 아마도 내가 고양이 집사가 되기 전과 후의 느낌일 수도 있겠다. 소설 검은 고양이에는 두 사람과 두 고양이가 등장한다. 등장인물과 등장동물 나 이 책의 주인공이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사랑하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내가 성격이 온순하고 사려 깊다고들 했다. 동물들을 특히 사랑하는 나를 위해 부모님은 애완동물을 이것저것 구해주셨다. 그러나 결혼 후

고양이 단호박 먹어도 되나, 급여시 주의사항, 칼로리, 찌는 법 [내부링크]

고양이 단호박 좋아하나요? 급여시 주의사항, 칼로리, 찌는법 단호박 영양성분, 효능, 칼로리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도 풍부한 단호박, 달콤한 맛까지 좋아 정말 좋아하는데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을 돕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열량은 100g당 70kcal. 며칠 전 길에서 만난 이웃께서 미니 단호박을 나눠주셔서 저녁 대신 먹으려고 쪘어요. 맛있게 쪄낸 단호박 보니 우리집 별난 고양이 코시가 먹겠다고 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고양이에게 단호박 좋은 음식인가요 고양이에게 새로운 음식을 맛보게 할 때는 먼저 급여해도 되는 음식인지 알아봐야겠죠. 결론부터 말하면 단호박은 고양이가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살이 찌거나 변비가 있는 고양이에게 포만감을 주고 배변활동을 돕는다고 해요 물론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굳이 권할 필요도 없고 고양이들도 좋아하지 않을 확률이 높긴 합니다만.. ^^;; 고양이가 단호박을 먹는다면, 그러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일 이후 일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9분 탑승 후기, 대곡역 평면환승 대박(노선도, 시간표) [내부링크]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일 이후 일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9분 탑승 후기. 평면환승 대박(노선표 시간표 포함)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제주도에 왔어요 지난번 제주도에 올 때만 해도 일산역에서 DMC역까지 경의중앙선을 탄 뒤 다시 DMC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공항철도를 타고 총 12정거장, 40~45분을 걸려서 왔었어요. 일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6정거장 19분 7월 1일 일산 대곡역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대곡소사선을 이용해서 김포공항까지 와보았어요. 일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걸린 시간은 19분!! 대곡역 경의중앙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주로107번길 71-8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산역에서 대곡역까지 4정거장 9분 대곡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장거장 9분, 환승 텀 1분 이렇게 걸렸어요. 토요일 오후 1시 20분에 일산역에서 경의중앙선에 올라 1시 39분에 김포공항역 서해선에서 내렸답니다. 평면환승이라 환승시간 2~3초 정말 좋았던 것은 경의중

강아지 산책으로 시작한 서귀포 회수동, 회수마을의 아침 [내부링크]

서귀포 회수동이에요. 중문관광단지가 5km 정도로 가깝지만 제주도의 마을 모습을 잘 간직한 동네입니다. 서귀포 회수동, 회수마을 서귀포에는 일주도로와 중산간서로라는 큰 도로가 관통하는데 회수동은 중산간서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집마다 담이 있고 담 옆에는 나무나 풀이나 꽃이 자라고 어느.집 귤나무나 손 뻗으면 잡을 수 있을 만큼 흔하고.. 무엇보다 집들 지붕이 낮아서 너무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동네예요. 강아지 산책 여름철 산책 시간은 ? 여름이라 기온이 빨리 올라 날이 더워지기 전에 강아지 산책 나왔어요. 아침 7시 45분 현재 기온 26.5도 여름에는 7시 이전, 아무리 늦어도 8시 이전에는 산책을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저희도 더워지기 전에 서둘러 나왔어요. 진도 믹스인 삼돌이와 제주개인 삼순이.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 한 녀석이 멀어지면 많이 불안해해요 빨리 따라가자개~~ 산책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 생긴답니다. 아빠가 가던 길에 아는 사람을 만나 얘기를 나누면 잠시 기다려줘야

서귀포 시청 맛집 추천, 바다뷰가 끝내주는 솔솥 너무 맛있어서 강추! [내부링크]

남편과 저는 좋아하는 음식 취향이 달라서 음식점 선택할 때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간만에 고기파인 남편과 해물파인 제가 모두 만족하면서 먹었던 서귀포 밥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서귀포 시청 맛집 추천 바다뷰 끝내주는 솔솥 너무 맛있어서 강추! 정식 상호는 솔솥 서귀포점이라고 해요. 솔솔도 아니고 솥솥도 아니고 솔솥! 바다와 범섬, 서귀포 신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여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와요 우와~~~!! 시청도 가까운 시내권에 이런 뷰가 있다니 대박 ㅎㅎ 솔솥 서귀포점 제주 서귀포시 신동로 119 open.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장 가게 앞 넉넉함 단체석 있음 전망 좋은 주택가에 자리한 깔끔한 외관 입구부터 분위기 깔끔.. 간판에 일본어도 써있는 게 일본식 솥밥집 느낌입니다. 가게 앞을 밝히는 등도 참 예뻐서 눈길을 끌고요. 널찍한 실내, 서비스는 상냥하고 빨라요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초록이들이 반

고양이 식물 무해하고 안전하다는 공기정화 식물 녹보수(녹색 보석나무라는 뜻), 스파트필름 추천받았어요 [내부링크]

고양이 식물 무해하고 안전하다는 녹보수(녹색 보석나무라는 뜻), 스파트필름 추천받았어요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식물을 들여놓는 것도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새로운 식물이라면 일단 씹고 보는 녀석도 있고 백합 같은 식물은 한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하니 식물을 함부로 들이기가 어렵지요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 중에 식물을 키우시고 싶은 분이라면 녹색 보석나무라 하는 녹보수 추천드려요. 녹보수 녹색 보석나무의 줄임말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관엽 식물 잎모양이 해피트리와 매우 비슷하지만 두릅나무과인 해피트리와 달리 능소화과다. 돈을 부르는 식물이라는 속설이 있다. 꽃말: 재물, 행운, 행복 저도 오늘 화훼시장 갔다가 전문가분께 추천받은 식물인데요. 광택이 나는 잎사귀가 녹색 보석 같다 하여 녹보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언뜻 보면 해피트리하고 생김새가 비슷한데 두릅나무과인 해피트리와 달리 능소화과라고 하는군요. 가장 중요한 건 고양이가 씹어도 무해하다는 것. 고양이가

일산 화분 꽃은 가드닝, 플란테리어, 식집사의 천국, 한국화훼농협 본점 케이플라워 [내부링크]

일산 화분, 꽃은 가드닝, 플란테리어, 식집사의 천국 한국화훼농협 본점 케이플라워 식물 키우는 덴 소질이 없다 보니 집근처에 한국화훼농협 본점을 두고도 일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하네요. 주말에 농협하나로 클럽에 먹거리 사러 갔다가 화분 구경하고 싶어서 케이플라워 방문했어요. 정식 명칭은 한국화훼농협 본점 케이플라워라고 합니다. 한국화훼농협 본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362 한국화훼농협 본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국화훼농협 본점 (일산) 케이플라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362 영업시간: 09:00~20:00 연중무휴, 추석, 설날 당일 제외 주차장: 매우 넓음 봄에 왔을 땐 사람이 북적북적했는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게다가 오픈 시간에 갔더니 제가 갔을 땐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그래도 실내를 가득 채우고 있는 식물들과 천장 높은 쾌적한 공간에 들어서니 이 한여름 가슴이 뻥 뚫리더군요.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이달의 행사 상품 코너. 여러

고양이 우다다 달리기 행동, 이유와 층간소음 대처법 [내부링크]

저녁에 모든 일과를 마치고 마지막 식사까지 마치고 나면 느닷없이 고양이 달리기 대회가 시작될 때가 있어요. 바로 고양이 우다다라고 합니다 우다다란 말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우다다란 갑자기, 요란하게 시작되는 고양이 달리기를 말해요. 어린 고양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집 고양이들 보면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하더라고요. 한 녀석이 이유 없이 우다다를 시작하면 다른 녀석들도 같이 달리기를 하는 거지요. 같이 노는 것 같기도 하고 각자 달리는 것 같기도 한 고양이 우다다 왜 하는 걸까요? 허상을 쫓는 사냥놀이 사실 고양이 우다다는 아직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행동이라고 해요. 밥 잘 먹고 혹은 배변을 시원하게 하고는 갑자기 스위치라도 켜진 듯 다다다다, 달리는 모습은 의아하기까지 하지요. 우리 눈엔 안 보이지만 고양이의 감각을 자극하는 허상을 쫓는 놀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술래잡기 혼자 노는 것 같으면서도 다른 고양이가 달려주면 더 신나게 달리는 모습으로

고양이 사료 추천 네코 러브믹스 건사료, 기호성 미쳤네요 [내부링크]

고양이 사료 분석 네코 러브믹스 건사료 기호성 미쳤네요 우리집 고양이들은 네코(NEKKO)에서 나온 캔 사료와 파우치를 너무 좋아해서 조금씩 쟁여뒀다가 특식으로 주곤 하는데요 이번에 같은 회사에서 건사료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급여해보게 되었어요. 네코 러브믹스 건사료 인도어(닭고기) 주원료: 닭고기, L-카르티닌, 녹차 추출물, 육어포, 비타민 화합제, 엘라이신, 타우린, 올리고당 제조업체: 뉴트릭스 영양 성분: 조단백질 32%, 조지방 13%, 칼슘 1.5% 이상, 조섬유 6.5% 이하 급여대상: 1년 이상 성묘 제조업체: 뉴트릭스 중량: 400g, 1.2 kg, 3kg 고양이 사료 이름이 러브믹스라니 거참 묘하군, 생각했는데 네코 사료 내용물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8mm 작은 알갱이의 사료에 건더기가 섞여 있는 것이었어요. 이런 고양이 사료는 처음이라 뭐지? 하며 꺼내는 순간, 살필 틈도 없이 사료로 돌진하는 고양이들. 고양이들은 입으로 먹기 전에 냄새로 먼

길고양이 밥 자리 공유하는 길냥이 가족 [내부링크]

길고양이 밥 자리 공유하는 길냥이 가족 독립성이 강한 고양이에게 영역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죠. 편히 쉬는 것 같아도 영역 감시 중 길고양이 수컷들은 영역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건 싸움을 불사하기도 하고요. 수컷뿐 아니라 새끼를 낳은 암컷도 영역에 매우 예민하기는 마찬가지. 새끼 양육 중인 어미는 눈빛이 이글이글합니다 ㅎ 새끼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게 만드는 듯합니다. 하지만 새끼를 낳은 길고양이가 밥 자리를 공유하며 무리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희 동네에도 그런 모녀지간이 있어요. 저는 이 검은 고양이가 어미 쫓아다니는 순한 수컷인 줄 알았더니 이번에 새끼를 2마리 데려왔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공교롭게도 어미도 같은 시기에 새끼를 출산해서 키우는 중이었고요. 전에 4마리 데려와서 인사시켜줬는데 1마리만 살아남아 ㅠ 어미 둘, 새끼 셋이 있는 거지요. (새끼 두 녀석은 제 그림자만 봐도 달아나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 잠자는 자리는

자동차 휴지통 추천_LAHP(라프) 카포켓 접착없는 차량용 쓰레기통 물건이네 [내부링크]

자동차 휴지통 추천 LAHP(라프) 카포켓 접착없는 차량용 쓰레기통 차 안에 쓰레기가 굴러다녀도 모았다 치우는 나쁜 습관이 있어 제 차 안은 언제나 난장판 일보직전이에요. ㅠ 오늘은 바로 저 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차량용 휴지통 겸 정리함 LAHP 카포켓 소개해드릴게요. 콘솔과 보조석 사이에 들어가는 차량용 쓰레기통 겸 수납함 차량 내부의 콘솔과 보조석 사이에 이만큼의 틈만 있으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신기한 제품이랍니다. 저도 LAHP 자동차 휴지통 설치하기까지는 이런 공간이 있는 줄 몰랐는데 보니까 있더라고요. 숨은 몇센치의 마력이라고나 할까요? 평소에는 있는 줄도 몰랐던 이런 틈으로 카포켓이 들어가다니 완전 신기 ㅎㅎ 동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세요. ABS 재질, 구성품 제가 설치한 LAHP(라프) 카포켓은 수납함과 자동차 휴지통(쓰레기통)을 겸한 제품으로, 재질은 잘 깨지지 않는 국산 ABS 플라스틱입니다. 틈새에 끼워넣는 부분은 스펀지 재질인데 이 부분이 넓은 차량을 위해

세계 고양이의 날 기념, 길고양이도 약한 아이들에겐 자리를 내준다 [내부링크]

오늘이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고.. 이웃인 앙리누나님께 들었다. 블로그 이름에 고양이를 걸어놓고 세계 고양이의 날도 모르고 지나다니... 뭡니까ㅎㅎ 뭐라도 기록을 남겨야겠기에 전부터 쓰고 싶었던 이야기를 간단히 써보려고 한다. 내 차 밑은 삼순이와 삼순이 친구의 밥자리다. 여러 밥자리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자리라 할까.. 근데 언젠가부터 이 자리에, 역시 이 동네의 오래된 고양이가 자리 잡았다. 숫놈인데 최약체.. 그동안 내 밥이야 먹었겠지만 가까이 오지도 않아 나와는 눈인사조차 안 하고 다니던 아이다. 건강하던 시절 깜순이 신랑 예전엔 죽은 깜순이 신랑이기도 했고, 동네 여러 암고양이 후리고 다녔을 터.. 이 녀석이 작년가을부터 구내염이 심해져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다리랑 꼬리는 엉망이고 가끔은 입가에 나뭇잎을 붙이고 험한 꼴을 하고 다녔다. 그러더니 안 되겠는지 내 차 밑에 자리를 잡았다. 여긴 삼순이와 친구 자린데..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해하고 있는데 삼순이와 친구가

길고양이 길냥이 사료 추천 영양성분 가격 비교(캐츠랑, 캐츠랑 키튼, 캐츠맘, 프로베스트캣, 캣차우, 커클랜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고양이 사료 정리해봤어요. 길고양이 사료는 지속적으로 급여해야 하고 , 급여하다 보면 개체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고 길냥이들의 기호성이 좋으며 특별히 평판이 나쁘지 않은 선에서 택하게 됩니다. 그런 기준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급여되고 있는 길고양이 길냥이 사료 추천드려요 길고양이 길냥이 사료 추천 영양성분 가격 비교 1. 캣츠랑 제조사: 대주산업(국산) 주요 성분: 닭, 곡물, 참치, 기타 급여대상: 전연령 알갱이 크기: 8~13mm 조단백: 31%, 조지방: 11% 용량: 2kg, 5kg, 20kg 가격: 20kg 기준 46,000~50,000원 기호성: 매우 우수함 길고양이에게 가장 많이 급여되고 있는 사료일 거예요. 세모 모양의 알갱이에 신선한 사료의 경우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기호성이 매우 좋아 캐츠랑 먹던 길고양이는 다른 사료를 안 먹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도 급여해 보니 가장 잘 먹더군요. 사진 찍느라 그릇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로 여름철 청결한 화장실 관리하기(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추천) [내부링크]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로 여름철 청결한 화장실 관리하기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잘 지나고 계신가요? 정말 살인적이라 할 만큼 무더운 계절이네요. 사람이나 고양이나 어느 때보다 위생에 신경 써야 할 때인 것 같아요. 고양이들이야 자기 몸은 알아서 청결하게 잘 관리하니 집사는 화장실 관리만 잘해주면 이 여름도 건강하게 날 수 있겠죠. 여름철 고양이 화장실 관리는 청결과 좋은 모래 고양이 화장실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과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하루 2번 화장실 청소,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퍼플(지구) 모래로 전체갈이를 해주면서 고양이 화장실 관리를 하고 있어요. 좋은 모래의 조건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퍼플 모래는 발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 잘 부스러지지 않는 청결함, 무향의 모래라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요. 게다가 부어보면 알듯이 먼지도 진짜 안 나

속마음을 알 수 없는 고양이 행동, 이유가 궁금해 [내부링크]

속마음을 알 수 없는 고양이 행동들 이유가 궁금해 고양이들과 살다 보면 참 알다가도 모를 행동을 할 때가 많은데요, 속마음이 궁금해지는 우리집 고양이 행동 모아봤습니다. 다른 고양이 빗질할 때마다 엉덩이 들이밀기 장모종인 코시는 빗질을 안 하면 속에서 털이 뭉치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보다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해요. 그런데 장모인 코시 빗질만 해주려고 하면 달려와 제 엉덩이 들이대는 우유. 한두 번이 아니라 늘 그럽니다. 자기도 빗질을 해달라는 뜻인가 하여 빗질을 해주면 잠깐 있다가 달아난다는.. 엉덩이 들이미는 건 신뢰의 표시라던데 왜 코시 빗질할 때마다 달려와 저에게 신뢰를 표시하는 걸까요? 화장실 볼일 보는 거 구경하기 언젠가부터 짜잔이는 럭키가 화장실에서 일을 볼 때마다 바로 그 앞에 가서 지켜보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짜잔이가 럭키를 못마땅하게 여겨 부담을 주려는 것 같은데 그걸 또 애써 외면하며 럭키는 제 볼일을 다 봅니다. ㅠ 이러다 스트레스로 소변 테러라도 할까봐 짜잔

비도 오고 고양이 사진 찍기 참 좋은 날이네 [내부링크]

고양이 사진 찍기 좋은 날 일어나면 비가 그쳤을 줄 알았더니 경기도는 아직 비가 그치지 않았네요. 아주 살짝 내리고 있어요. 날이 시원해서 24시간 켜두었던 에어컨을 드디어 끄고 창문을 활짝 열었어요. 모처럼 자연 바람이 좋은지 창가로 모이는 고양이들. 그중에서도 우리 코시는 제일 넓은 창가 자리 차지하고 앉아 혼자 모델 놀이 중입니다. 아무리 봐도 얘는 지가 이쁜 걸 아는 것 같단 말이죠 ㅎㅎ 모처럼 공기는 시원하고 아래쪽으로는 우산을 쓰고 오가는 사람들과 차, 더위에 갇혀 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중이겠지만요. 더위가 살짝 물러난 8월 주말 공기는 깨끗하고 바람도 시원해 창가 자리 앉아 쉬는 고양이 사진 찍기 참 좋은 날이네요. 고양이 집사님들도 소중한 순간 놓치지 마시고 고양이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길고양이 새끼들 아직 어미와 밥 잘 먹고 잘 다녀요 [내부링크]

장마 전 잘 키운 새끼들 데리고 나타났던 길고양이 삼색이 가족 근황 전해요. 최근 밥자리 주변 환경도 좀 변하고 비도 계속 오다 보니 길고양이 새끼도 어미도 보기가 힘들었는데 날이 개고 나니 모습 보여주며 다가오네요 잘있었구나.. 새끼는 더 똘똘해지고 어미는 더 쪼꼬매져 이제 덩치가 비슷해 보이네.. 사람 기다려놓고는 항상 경계를 놓지 않는 어미. 새끼들 독립시킬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 밥자리 때문에 머무는 건지 어린 새끼들 두고 걸음이 안 떨어지는지.. 이런저린 추측을 하게 되네요. 대신 새끼는 이 장마통에도 이제 막 알에서 나온 병아리처럼 깨끗하고 순진무구한 모습. 밥자리가 아니라 벽돌 주워다 씻어서 캔간식 부어주니 아마 수컷일 치즈 녀석이 어미보다 더 용기 내서 다가옵니다. 저쪽 차 아래에는 겁많고 새침한 삼색이가 숨어 탐색 중. 맛있게 먹고 즐겁게 뛰놀고 그늘 찾아 낮잠도 실컷 자고 길에 살지만 몸단장도 깨끗이 하면서... 그렇게 오늘을 살자. 내일 같은 건 걱정하지 말고..

논알콜 맥주 추천 코젤 다크 논알콜(내돈내산) 무알콜과 차이는? 도수, 칼로리, 성인 인증하는 이유 [내부링크]

논알콜 맥주 추천 코젤 다크 논알콜(내돈내산) 무알콜과 차이는? 도수, 칼로리, 운전, 성인 인증하는 이유 기분 좋아서, 힘들어서, 스트레스 풀려고 저녁이나 주말이면 즐기던 캔맥주. 먹다 보니 어느새 습관이 됐네요. 이제 건강 생각해서 음주 습관 버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은데 과연 의지만으로 가능할까 고민되더라고요. 마침 지인이 논알콜 맥주 코젤 다크를 추천해주길래 구입해 먹어봤는데 너무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논알콜 맥주란? 무알콜과의 차이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 함량 0%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알코올 함량 0%인 무알콜 맥주와 달리, 논알콜 맥주, 즉 비알콜 맥주는 알코올 함량 1% 미만 함유되어 있는 맥주를 말합니다. 주세법상 주류 아니지만 성인 인증하고 구매 우리나라에서는 알코올 도수 1% 이상부터 주류로 취급하기 때문에 주세법상 무알콜 맥주나 논알콜 맥주 모두 주류는 아닙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든 매장이든 구입할 때는 성인 인증을 해야 하죠. 어린이식생활관리법에서 맥주맛

고양이 사춘기, 냥춘기 증상_발정 전후 어른이 되는 중이에요 [내부링크]

고양이 사춘기, 냥춘기 증상 어른이 되는 중이에요 종이만 뭉쳐서 던져줘도 즐겁게 집안을 누비며 축구를 하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어느날부턴가 공격적이거나 시크한 고양이가 되었나요? jarispics, 출처 Unsplash 바로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랍니다. 고양이 사춘기, 냥춘기가 온 것이죠. 고양이 사춘기, 냥춘기 사람의 사춘기가 성호르몬의 발달과 함께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처럼 고양이 사춘기, 즉 냥춘기도 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시작됩니다. 개월수로는 5개월에서 1년 사이, 고양이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신체적 변화와 행동 변화가 동반됩니다. 소변 스프레이, 콜링 같은 발정 증상이 나타나요 고양이의 사춘기는 발정기와 함께 시작된다고 할 수 있어요. 암컷은 빠르면 4개월, 평균 6개월 정도에 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발정 증상을 보이는데 괴로워하면서 몸을 뒹굴거나 수컷을 부르는 시끄러운 소리를 냅니다. 수컷은 6~7개월 정도부터 시작하여 9~12개월 사이에 성숙을

고양이 AI(조류독감) 증상 예방법, 길고양이 통한 인체 감염 사례는 없다 [내부링크]

뉴스에서 길고양이 소식을 접하는 건 반갑지가 않다. 좋은 소식보다는 가슴을 내려앉게 하는 소식일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고양이 AI(조류독감) 소식이다. 제목만 보면 길에 다니는 고양이들 사이에 전염병이 돌아 떼죽음이라도 당하고 있는 것 같다. 팩트 체크하자면 현재까지의 상황은 이렇다. 고양이 AI(조류독감) 경과: 서울 사설 보호소 2곳에서 확인 경기도 8000마리 정밀 검사, 음성 * 6월 24일, 서울 용산구의 사설 보호시설 1곳에서 보호중이던 고양이 40마리 중 38마리가 폐사했다. 이중 2마리를 조사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 7월 29일, 관악구의 사설 보호시설에서도 3마리가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H5N1형으로 조류독감에서 흔히 보는 바이러스라고 한다. * 경기도는 7월 도내 65개소에서 보호 중인 8000여 마리의 고양이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kyawthutun, 출처 Unsplash

태백 구렁이는 일광욕 나온 황구렁이? (합성 논란) [내부링크]

태백 구렁이 사진 보셨나요? 차보다 훨씬 큰 뱀이 나무를 휘감고 있는 이 사진은 태백 장성광업소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촬영한 것으로 사실은 최근 사진이 아니라 지난해에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촬영자가 거의 8미터에 이르는것으로 기억했던 사진 속의 뱀은 아나콘다급의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합성 논란도 일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합성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이 사진 속의 뱀을 구렁이로 추측했다고 하는군요. 이 뉴스 보고 뱀과 구렁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알아보았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뱀류 황구렁이(먹구렁이) 구렁이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대체로 독이 없는 뱀입니다. 색깔에 따라 먹구렁이 황구렁이로 다르게 불리기도 하지만 학술적으로는 같은 종이라고 합니다. 학명은 엘라페 아노말라(Elaphe anomala). 형태 우리나라 뱀류 중에서 가장 대형으로 몸길이가 1미터 이상 2미터에 이르기도 합니다. 몸통 전체에 가로줄 무늬가 있고 등에는 23줄의 용골(

[2년 전 오늘] 구내염 길고양이 갑돌이(2) 구조했어요 [내부링크]

봐도 봐도 행복한 갑돌이 이야기. 임보 1년 만에 입양가, 어느새 입양 1년이 넘은 갑돌이. 원래 애교 있고 귀여운 녀석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복까지 많은 녀석일 줄이야.. 2년 전 오늘 갑돌이라 구조된 날이라기에 기념으로 또 올려봅니다. 행복한 갑돌이 사진 보며 힐링하는 금요일 되세요~ 2021.8.4. 2년 전 오늘 구내염 길고양이 갑돌이(2) 구조했어요 어제 저녁 드디어 구내염 길고양이 갑돌이를 구조했네요 ㅠ 그동안 아는 캣맘의 도움을 빌어 두번쯤 통덫 포획을 시도했고 보기좋게 실패하여 경계심만 커진터라 다시 친해지는 중이었어요. 구조 실패를 하고 나니 자신감이 부쩍 떨어지면서 갑돌이의 구조가 과연 가능할까 아득한 심정이었는데 우연히 소개받은 전문가의 ... 앨리스와고양이

일산 밤리단길 파스타 맛집 구스토구스토, 데이트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내부링크]

일산 밤리단길 파스타 맛집 구스토구스토, 데이트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산 밤리단길엔 맛집도 많고 분위기 좋은 집도 많아 데이트 성지로 유명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요즘 핫한 밤리단길 파스타 맛집 구스토구스토에서 동생과 데이트한 후기입니다 ^^ 구스토구스토, 이탈리아로 맛있다 맛있다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구스토구스토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93번길 5-1 (1층) open.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30~17:3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가게 앞), 포장, 예약 구스토 구스토 일산밤리단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93번길 5-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코너를 끼고 있어서 일산 밤리단길에서도 눈에 잘 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실외에도 자리가 있지만 지금은 너무 더워서 엄두도 못 내고, 선선한 날 저녁에 와서 야외 식사하면 분위기 근사할 것 같아요. 실내 분위기는 아늑한 고급스러움 그 자체 식물이며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고양이 유산균 넬라펫, 수의사가 직접 만든 고양이 영양제 [내부링크]

고양이 유산균 넬라펫 수의사가 직접 만든 고양이 영양제 고양이 화장실을 치우다 보면 그날그날 고양이들의 변 상태를 알 수 있죠. 길고 적당히 단단한 응가를 보면 오늘은 다들 쾌변했구나 싶어 흐뭇하지만 염소똥처럼 작고 단단한 응가나 설사가 많은 날은 걱정이 될 수밖에 없어요. 특히 나이 들고 뚱뚱해지는 녀석들 생각하면 유산균을 꾸준히 먹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성분부터 제조까지 수의사가 만든 고양이 유산균 영양제 그런데 고양이 유산균을 비롯하여 영양제 어떤거 먹여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믿고 먹일 수 있는가, 바로 신뢰성과 안전성이에요. 현직 수의사님이 이름을 걸고 직접 성분부터 제조 과정까지 참여하여 만든 제품을 급여해 볼 기회가 생겨 참여해 보았습니다. 바로 넬라펫에서 만든 넬라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안티펫이에요 넬라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안티펫 고양이 강아지 겸용 유산균 영양제 형태: 분말 중량: 2gx30포 급여 용량: 10kg 이하 1일 1포 대상: 생후

고양이 사료 네슬레 퓨리나 캣차우 인도어 기호성과 유통기한(내돈내산) [내부링크]

고양이 사료 네슬레 퓨리나 캣차우 인도어 기호성과 유통기한 최근 고양이들 사료로 퓨리나의 캣차우 인도어를 섞어 먹이기 시작하면서 고양이 사료의 기호성이 유통기한과 상당히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료 개척은 집사의 과제 꽤 오랫동안 고양이 사료로 로얄캐닌 사료만 먹이다 보니 한 가지 사료에만 의지해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사료 급여를 시도해본 끝에 최근 섞어 먹이기에 성공한 제품이 네슬레 퓨리나의 캣차우 인도어입니다. 캣차우 인도어 기본 정보 대상: 12개월 이상의 실내묘 주요 성분: 닭고기, 대두섬유질, 오메가 지방산 중량: 6.8kg 가격: 5만원 내외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8개월 이내 제조사: 네슬레 퓨리나 캣차우 인도어 실내 고양이용 사료 캣차우는 아는 캣맘의 권유로 길고양이에게 급여하기 위해 컴플리트 사료로 처음 접했는데요, 고양이들도 잘 먹고 냄새도 좋고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만든 사료라는 점에서 호

고양이가 사료를 덮으려는 듯이 행동하는 이유 (저장 행동) [내부링크]

고양이 중에는 먹고 남은 사료에 모래를 끼얹듯 덮는 시늉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 이웃인 앙리누나님댁 막내 주나도 사료를 덮덮한다고,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하시더군요~ 고양이 사료 덮는 이유 저장 행동이라고 해요 고양이가 사료나 먹이를 덮어두는 건 야생 고양이나 대형 고양잇과 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사냥을 통해서 먹이를 확보하다 보니 사냥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여 남은 먹이를 저장하는 것이지요 . 한번에 다 먹기 힘들어서 이런 저장 행동은 보통 한번에 다 먹기 힘들 만큼 큰 먹잇감을 사냥했을 때 한다고 합니다. jwimmerli, 출처 Unsplash 새나 쥐, 경쟁자에게 영역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해 사냥한 먹이를 새나 쥐, 경쟁자에게 빼앗기지 않는 것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그 안에서 점한 우위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노력이기도 합니다. 집고양이들은 대체로 저장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데.. 하지만 집사에게서 일정하게 먹이를 제공받는 집고양이들은 이런 행

고양이 츄르 영양제 추천 허비캣 구강싹싹(연어)으로 입냄새 구내염 걱정 덜어요 [내부링크]

고양이 츄르 영양제 추천 허비캣 구강씩싹(연어)으로 입냄새 구내염 걱정 덜어요 사람이든 고양이든 나이가 들면 간식 하나를 먹더라도 이왕이면 몸에도 좋은 걸로 챙겨 먹으려 노력하게 되지요. 이제 다들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 고양이들, 외모로나 소화력으로나 조금씩 늙어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걱정되는 건 입속 건강이에요. 옆에 와서 하품 한번 할 때면 예상 못한 입냄새에 깜놀하기도 ㅠㅠ 오늘은 저처럼 고양이 입속 건강 걱정하는 집사님께 도움이 될 만한 고양이 구내염 영양제이자 츄르인 허비캣 구강싹싹 리뷰 준비했어요. 허비캣 구강싹싹(연어) 1박스 용량 15스틱(1스틱당 12g) 가격: 22,000원 원료: 연어, 프락토올리고당, 어성초 혼합분말, 엘라이신, 락토페린 농축물 등 대상: 생후 3개월 이상의 고양이 권장 급여량: 하루 1스틱 해독초, 소염초, 정장초라 불리는 약모밀(어성초) 포함된 고양이 츄르 영양제 허비캣 구강싹싹의 원료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약모밀이라

매미는 수컷만 운다(매미 시기, 수명, 우리나라 매미 종류, 영어 이름) [내부링크]

오전까지 쏟아지던 비가 오후가 되면서 소강 상태에 들어갔네요. 요즘 비는 치고 빠지기.. 식으로 오는 것 같아요 ㅠ 그 틈을 이용해 매미는 수시로 날아들고 우리집 고양이들도 계속해서 매미와 대치중입니다 ㅋㅋ 이맘때면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에 매미란 도대체 어떤 녀석들인지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어요. 매미 수명 전세계적으로 매미의 종류는 3000종에 이르는데 매미는 수년간의 유충 생활을 거쳐 성충이 되어 겨우 7일에서 20일, 말하자면 1~3주 정도를 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매미들은 주로 5~7년의 유충 기간을 거치며 아메리카 대륙에는 무려 17년의 유충기를 거치는 주기매미도 있습니다. 매미 울음소리의 범인은 수컷 짧게는 5년에서 17년을 기다려 세상에 나온 매미는 고작 1~3주 정도의 생을 살면서 번식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한여름 시끄러운 매미 소리도 수컷 매미가 암컷 매미에게 보내는 사랑의 세레나데라고 하는군요. 암컷은 발성 기관이 없어서 소리를 낼 수 없다고 하네요. 매미

고양이 종류 스핑크스, 털 대신 유분기가 문제, 성격과 관리법도 알아봐요 [내부링크]

100만 가지 매력을 가진 고양이의 유일한 단점이 털이라고 하지요. 실제로 고양이 집사의 일상은 털과의 전쟁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단점을 보완해줄 고양이 종류로 스핑크스 반려를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유아인 고양이로도 알려진 스핑크스 고양이의 털과 성격, 주의점에 대해 준비했으니 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캐나다에서 온 무모종 고양이 스핑크스 뾰족한 얼굴이 이집트의 스핑크스를 닮았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캐나다에서 자연 변이로 생겨난 종류입니다. 체형은 세미 포린, 몸무게는 2.5kg 정도, 주름과 근육이 많은 몸에 언뜻 보면 털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0.5nm 정도의 짧은 털이 있다고 해요. 실제로 만져보면 벨벳 느낌이라고.. 털 대신 기름기 관리가 필요한 스핑크스 고양이 짧아도 콕콕 박히듯 빠지는 털도 있는데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빠짐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둥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몸 전체에 분비되는 유분

우리집 뚱냥이의 일상, 비만 고양이 고민 [내부링크]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집 뚱냥이 짜잔이예요. 짜잔이는 평균 체중 4~5kg의 평범한 고양이들 사이에서 7kg가 넘는 거대 몸집을 유지하고 있는 비만 고양이입니다. 오늘은 건강이 걱정되면서도 귀엽고 웃긴 우리 짜잔이의 일상 준비해 봤어요 뚱냥이가 가장 기다리는 건 간식 타임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 고양이 간식 타임. 이 시간이 되면 짜잔이는 싱크대 앞에서 뱃살을 보여주며 애교인지 시위인지 모를 몸짓을 하며 집사를 압박해요. 내 배가 이렇게 홀쪽해졌다며, 빨리 간식을 달라며.. 그 모습 귀엽다고 발로 뱃살 문질렀다간 날카로운 발톱 세례를 받을 수도 있어요. 나 홀로 시위가 먹히지 않으면 시위대를 불러 모으기도 합니다. ㅋ 잘 때는 옆에서 난리가 나도 꼼짝하지 않음 요즘 매미 때문에 고양이들이 창가를 떠나지 못하는데 옆에서 난리가 나도 쳐다도 안 보는 뚱냥이의 스킬.. 살을 찌우려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몸소 보여주는 중입니다. 잘 먹고 왜 움직여... 그루밍이 안 되는 부분도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가장 많이 쓴 태그가 주간일기챌린지라니.. 내가 언제?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어 온 블로그. 내년에 더 잘할 수 있을까?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고양이 털 필터가 추가된 위고 펫 공기청정기 들여놨어요 [내부링크]

고양이 털 필터가 추가된 위고 펫 공기청정기 들여놨어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공기청정기 하나씩은 사용하고 계시죠? 다묘가정인 저희 집에도 공기청정기 2대가 돌아가고 있어요. 평소엔 잘 모르다가도 필터 청소 한번 할 때마다 고양이털이 얼마나 나오는지 공기청정기 없으면 어쩔 뻔했나 싶더라고요. 고양이가 많은 만큼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높고 싶지만 비용과 공간 때문에 고민만 했는데 이번에 날씬한 디자인의 위고 펫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들여놓게 되어 소개합니다. 이번에 들여놓은 공기청정기는 청소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생산업체인 위고(WiiGO) 에어케어 공기청정기 W25AP예요. 고양이털 등 펫 전용 필터가 포함된 만큼 반려동물 있는 가정에 더욱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본체에 우드톤 커버가 참 깔끔하고 이쁘죠? 위고 에어케어 공기청정기 사이즈 310cm*700cm 무게 8.3kg 360도 서라운드 에어케어 H13헤파 필터 장착으로 초미세먼지, 냄새 99.9% 제거

겨울철 길냥이들 생존 확인 [내부링크]

겨울철 길냥이들 생존 확인 연이어 한파가 계속되고 있네요. 내린 눈까지 얼어붙어 버리니 풍경은 왜 이렇게 을씨년스러운지.. ㅠ 추위에도 총량이 있다면 좋을 텐데, 이번 주 춥다고 다음주 안 추운 것도 아니니 다가올 1월은 어찌 지나가려나요. 매일 얼굴 보여주던 길냥이들도 만나기 힘들어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빈 밥그릇으로 생존 확인 중입니다. 사는 곳 7군데, 회사에 1군데, 출근 전 한번, 퇴근 후 한번, 하루 두번씩 순찰 도는데 가는 곳마다 밥그릇 물그릇이 싹싹 비워져 있어요 겨울 오기 전에는 밥그릇에 사료가 조금씩은 남아 있었는데 물도 먹이도 귀하긴 한가 봅니다. 그래도 먹고 간 흔적이 있다는 건 살아 있다는 거니 빈 밥그릇도 너무 반가워요. 삼순이만은 변함없이 제 발소리, 차소리만 나도 어디선가 달려오지만요. 가끔은 삼순이가 간식 때문에 달려오는 게 아니라 저를 만나러 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삼순이 이름 더 반갑게 불러주고 따뜻하게 데워간 간식

고양이 고구마 먹방, 고구마 칼로리, 급여시 주의사항 알아봐요 [내부링크]

고양이 고구마 먹방 보고 가세요 (고구마 칼로리, 급여시 주의사항) 고구마 잘 먹는 고양이 보셨나요? 육식동물이라 고구마에는 별 관심이 없을 것 같은 고양이. 뭐? 고구마? 그딴 걸 왜 먹어? 대부분의 고양이에게 고구마를 내밀면 쳐다도 안 보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지요. 식탐쟁이 고양이 짜잔이도 고구마 앞에서는 눈 딱 감고 도닦습니다 ㅎㅎ 하지만 우리집 별난 고양이 코시는 고구마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고구마뿐만 아니라 딸기, 참외, 자두, 토마토까지.. 다른 고양이들은 관심도 없는 온갖 과일과 채소들을 아주 잘 먹는 정말 식성이 특이한 냥이예요. 먼저 우리집 고양이 코시, 고구마 먹는 모습 보시겠어요? 저 먹는데 옆에서 떠나질 않길래 으깨서 조금 줬더니 이렇게나 잘 먹더랍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어떤 음식을 줄 땐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확인은 필수죠. 포도처럼 사람에겐 아무 문제가 없어도 고양이나 강아지에겐 크게 해가 되는 음식들이 있으니까요.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주요 영양소지만 그

[고양이 빗 추천] 바비온 슬리커 브러쉬로 빗질해주니 고양이들 좋아하네요 [내부링크]

고양이 빗 추천 바비온 슬리커 브러쉬로 빗질해주니 고양이들 좋아하네요 오랫동안 사용하던 고양이 빗이 너무 낡아 버려서 새로운 빗을 마련했어요. 그동안 사용해 보고 싶었던 바비온 핀 슬리커 브러시. 슬리커란, 핀이 촘촘하게 박힌 빗으로 주로 동물의 엉킨 털을 빗어내는 데 사용하는 데 쓰이는 핀 브러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요 자동 털 제거 기능 때문이었어요. 고양이들 빗질하고 나면 물티슈 사용해서 빗에 빅힌 털 뽑아내는 것도 일인데 바비온 슬리커는 원터치로 빗살만 집어넣어 주면 박혀 있던 털이 쏙 빠진다고 하니 너무 편리하겠더라고요. 바비온 쓱싹 핀슬리커 반려동물의 죽은 털을 제거하고 뭉친 털을 정돈 핀 끝을 둥글게 처리한 소프트 핀이라 빗을 때 자극이 적고 피부 손상이 방지됨 원터치 푸시로 빗살을 삽입하여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음 자동 털 제거 기능으로 뒷처리가 간편함 중형(가로 109mm)과 대형(126mm) 두 종류 중 선택 가능

채식 스테이크_콩고기로 만든 베지 함박 먹어본 후기 (내돈내산) [내부링크]

채식 스테이크 베지 함박 먹어본 후기 (내돈내산) 농협 하나로마트에 있던 채식 코너. 베지 함박이란 포장지에 눈에 띄어 다가가봤어요. 채식 만두는 인터넷에서 사먹어 봤지만 콩고기는 아직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눈에 띈 김에 일단 구입을 했습니다. 375g 한봉지에 7,480원. 식물성 대체육으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로, 콜레스테롤 제로라고 하네요. 한봉지에 매쉬드포테이토를 품은 배지함박 세 개, 브라운 소스 3개씩 들어 있어요. 1개당 열량이 150칼로리. 흠..칼로리 마음에 드는데요 ㅎㅎ 1개만 먹고도 속이 찰지 모르겠지만요 ^^;; 베지함박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할 때는 냉동상태의 함박 1개를 180도에서 10분간 돌려주되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고,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는 전용 용기에 랩을 씌운뒤 1분 30초에서 2분 돌려주면 됩니다. 저는 함박은 에어프라이어에 앞뒤 뒤집어 가면 15분 정도 돌렸고 브라운소스는 끓는 물에 2분 정도 넣었

고양이 귀 언어, 모양 따라 의미도 다른 마징가귀 [내부링크]

고양이 귀 언어 모양 따라 의미도 다른 마징가귀 날이 추우니 고양이들이 하루종일 돌쇼파에 딱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좀 비키라고, 나도 좀 앉자고 한 녀석씩 이름을 불러보지만 귀만 까딱거리기 일쑤. 분명 들은 거 아는데 못 들은 척 시침을 딱 뗍니다. 고양이 귀는 생쥐의 초음파 소리도 들을 정도로 청력의 범위가 넓다는데, 들었다는 표시는 지들 기분 내킬 때만 하네요 ㅠ 이렇게 소리를 듣는 기능 외에도 고양이는 기분을 표현할 때도 귀를 사용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고양이 마징가귀에 담긴 의미 알아볼게요. 마징가귀란? 고양이 마징가귀란 옆으로 누운 귀모양이 오래전 만화 캐릭터 마징가Z의 귀와 닮았다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마징가Z 귀와 남냠이귀 닮았나요? ㅋ 사실 고양이 마징가귀도 납작함의 각도 귀끝의 모양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오늘은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마징가귀의 모양에 담긴 의미를 준비해봤습니다. 심기 불편: 지켜보고 있다 똑바로 선채 바깥쪽을 향한 이 귀는 냠냠이가

고양이 모래 추천_ 먼지 없고 돌덩이처럼 응고되는 벤토나이트 마이도미넌트 [내부링크]

고양이 모래 추천 먼지 없고 돌덩이처럼 응고되는 벤토나이트 마이도미넌트 내일부터 날이 많이 추워진다죠.ㅠ 지난 주말은 너무 따뜻하고 좋아 고양이들 일광욕도 실컷 하고 마음껏 햇볕도 즐겼는데 곧 닥칠 추위가 벌써 겁나네요.ㅠ 고양이들은 한가롭고 햇볕은 따스해서 좋았던 주말, 저는 한 달 만에 고양이 모래 전체갈이를 했습니다. 허리가 뽀사지도록 모래 갈아준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모래 치우려고 커다란 비닐을 꺼내놓으니 그새 비닐에 들어가서 놀고 있는 코시. 고양이는 나이를 먹어도 철이 안드나봐요 ㅎㅎ 고양이 모래 화장실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하루 1~2회 똥삽으로 청소, 일주일에 한번 이상 덧부어주기, 한 달에 한번 무조건 전체 갈이. 이 루틴을 지키고 있어요. 이번에도 한 달이 다 되어 전체 갈이를 해주려고 보니 모래가 너무 깨끗해서 잠시 고개를 갸웃~ 아니, 한 달 쓴 모래가 왜 이렇게 깨끗한 거죠? 제가 사용하는 모래는 마이

길고양이, 겨울, 생각나는 아이들 [내부링크]

길고양이, 겨울, 생각나는 아이들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닥친다니 마음이 불안하다 못해 비장해지기까지 한다. 밖에 있는 길고양이들 잘 버텨주어야 할 텐데.. 갑작스러운 강추위에 얼마나 놀랄까. 퇴근하고 길고양이들 챙기고 돌아오는데 갑돌이 생각이 났다. 아마도 며칠 전 갑돌이 임보자님으로부터 받은 카톡 때문이었던 듯하다. 갑돌이. 성격이 느긋하고 뻔뻔한 데가 있어서 겨울이 되면 주민들 드나들 때 현관문 안으로 들어와 바람을 피하곤 했다고 한다. 예전 경비 아저씨들 말에 의하면 고양이 무서워하는 어린 여학생들이 갑돌이 때문에 현관엘 못 들어가 아저씨가 데려다주기도 했다고.. ㅠ 그래도 주민들이나 경비아저씨들은 갑돌이 미워하지 않고 이 꼴통 같은 녀석! 하고 웃고 말았단다.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길냥이였던.. ㅎㅎ 갑돌이가 작년 여름 아픈 몸으로 구조되어 두 번째 겨울을 지나고 있다. 첫해는 임보자님 댁에서, 이번에는 죽을 때까지 함께할 진짜 가족이 있는 집에서. 10개월 가까이 돌본 임

연말 회식 하기 좋은 해물 아구찜 맛집 부천 오정동 마라도 아구찜(내돈내산) [내부링크]

연말 회식 해물 아구찜 맛집 부천 오정동 마라도 아구찜 (내돈내산) 주말에 동생과 볼일이 있어서 부천에 갔다가 정말 맛있는 아구찜, 그것도 해물아구찜을 먹었어요. 남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기 힘들었던 메뉴인데 입맛 비슷한 동생과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삭하고 쫄깃했던 아구에 싱싱한 해물이 정말 푸짐해서 돈이 아깝지 않았던 곳이라 소개합니다. 저희가 간 곳은 부천 경인방송(OBS) 정류장 근처에 있는 마라도 아구찜이에요. 부천은 잘 모르지만 주변에 파리바게트, 올리브영 같은 건물이 있어 찾기 쉬운 위치에 있어요. 마라도아구찜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478번길 108 마라도 아구찜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478번길 108 영업시간 11:00~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단체석, 포장, 배달 메뉴: 아구찜, 해물아구찜, 아구탕, 해물아구탕, 알곤이찜, 1인뚝배기탕(점심) 무엇보다 상가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조명 때문에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건물인데요. 건물 앞에 주차

고양이 스크래쳐야? 숨숨집이야? 레미투미 피라미드 스크래쳐 구입하면 기부가 저절로 [내부링크]

고양이 스크래쳐야? 숨숨집이야? 레미투미 피라미드 스크래쳐 마련하면 기부가 저절로 고대 이집트에선 들쥐를 사냥하여 곡식을 지켜내는 고양이가 신으로 여겨졌다죠. 오직 파라오만이 고양이를 소유할 수 있었고 일반인들은 고양이에게 살 곳과 음식을 바치며 떠받들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기억이 유전자에 남아서 오늘날 우리 냥님들이 도도한 건가 ㅋㅋㅋ 이렇듯 신으로 여겨졌던 이집트 고양이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숨숨집형 피라미드 스크래쳐를 소개합니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 중으로, 펀딩금액의 10%가 기부된다고 하니 관심있게 보아주세요 신묘한 피라미드 스크래쳐 레미투미 사이즈: 45cm(가로)x46cm(세로)x60cm(높이) 9kg 고양이까지 사용 가능 숨숨집+스크래쳐2in1 무접착 방식으로 접어 쓰는 스크래쳐, 앞뒤 뒤집어서 사용 가능 펀딩 금액: 1개 24,000원 2개 46,000원 3개 69,000원 펀딩 기간: 11월 23일부터 한 달간 오늘의 주인공 스크래쳐. 이름 자체가 신묘한 피라미드

제주 12월 카멜리아힐 사전 인터넷 예매 할인, 동백보다 가을정원이 아름답네 [내부링크]

제주 일정이 정해지면서 이번엔 동백꽃 구경을 꼭 해야지 결심했다. 연초 시즌이 끝난 다음 휴애리에 갔다가 허탕을 친 경험이 있어 이번엔 카멜리아 힐로. 인터넷으로 사전 구매도 하고. (현장에선 9000원인 입장료가 사전구매하면 7500원으로 할인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동백 동산 입장!! 헉!! 그런데 이상 기온 탓일까. 동백들 상태가 안 좋다. 생각보다 활짝 핀 꽃들이 시들기까지 해서 이쉬움 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 모델놀이 완수ㅎㅎ 사진을 찍을수록 점점 꽃에게 미안해지는 이 기분은 뭐지?ㅋㅋ 동백은 빨갛기만 한 줄 알았더니 흰색 분홍색 꽃도 있다는 거 처음 알았다. 동백 보며 아쉬웠던 마음 모두 잊게 해준 카멜리아힐의 마지막 코스 가을 정원. 가을 정원에 들어서는 사람이면 누구나 기대하지 않았던 풍경에 탄성을 지르게 된다. 꽃만 아름다운게 아니었구나.. 온 계절이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 이곳은 가을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보여주는 곳 같다. 가을정원까지

국내산 고양이 저염 츄르 골드로니 순살스틱(대구) 간식으로 추천해요 [내부링크]

국내산 고양이 저염 츄르 골드로니 순살 스틱(대구) 간식으로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츄르, 그중에서도 인증받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서 더욱 믿고 먹일 수 있는 골드로니 순살 스틱 소개합니다. 골드로니에서는 연어, 대구, 소고기, 닭가슴살, 오리를 원료로 하여 5가지 종류의 츄르가 생산되고 있어요. 전에 연어 순살스틱을 급여했더니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한참 먹였는데 오늘은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대구 순살스틱을 급여해 보았어요. 고양이들은 냄새와 맛에 민감하다 보니 원료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잖아요. 대구 순살스틱은 흰살 생선인 대구를 원료로 하여 정제수, 고구마 가루, 한천, 비타민 C를 혼합하여 만든 스틱형 츄르예요. 저는 고양이만을 반려하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급여하지만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좋은 간식이랍니다. 무엇보다 ISO 9001 인증을 받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츄르라는 점에서 너무 마음에 들고요, 합성향료, 감미료, 색소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고 하니 더욱

길고양이 겨울 대비_ 물그릇, 핫팩, 길냥이 동결 건조 간식 준비하기 [내부링크]

길고양이 겨울 대비, 물그릇, 핫팩, 길냥이 동결건조간식 준비하기 어제 오후부터 쉴새 없이 뜨는 한파 문자에 길고양이 챙기시는 분들 마음 많이 불안하셨죠? 낙엽이 떨어지고 날이 추워지면 시작되는 우울증, 긴장감. 캣맘님들 마음 다들 똑같을 거라고 생각돼요. 겨울이 되면 길고양이에게 가장 큰 문제는 물 먹을 데가 없다는 거예요. 고양이는 물을 잘 안 먹으려 하는 동물이지만 물을 안 먹고 살 수 있는 동물은 없죠. 혈액순환이나 노폐물 배출을 위해 길고양이에게도 물은 필수랍니다. 그래서 길고양이 챙기는 많은 분들이 여러 아이디어로 겨울에도 얼지 않는 물그릇을 준비하실 텐데요. 저도 2년전부터 사용하는 물그릇이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미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아직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고자 알려드려요. 제가 사용하는 물그릇은 인터넷에 <길고양이 겨울 물그릇>이라 치면 구입할 수 있는 것이에요. 전용 용기와 케이스,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고 플라스틱 위에 핫팩을 깔아두면 하루종

[제주 중문 맛집] 제주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서귀포 고깃집 아방갈비 [내부링크]

제주 중문 맛집 제주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서귀포 고깃집 아방갈비 서귀포 중문은 교통도 편하고 음식점도 많아서 제주에 갈 때마다 저녁 식사하러 자주 가는 곳이에요. 관광단지가 가까운 만큼 음식점의 종류도 다양한데, 이번에 갔을 때는 처음으로 소갈비를 먹으러 갔네요. 저희가 간곳은 바로 중문 네거리에서 한라산 방향에 위치한 아방갈비인데요, 음식도 맛있고 정갈할 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 착한 가격이 모두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아방갈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상로 46 2층 아방갈비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문상로 46-2 영업 시간: 11:30~22:00(라스트 오더 21:00) 전화번호: 064-738-1841 휴일: 첫째 셋째 토요일 포장, 단체석, 주차 가능 아방갈비는 제주 한우만을 재료로 쓰는 음식점으로 점심시간에는 갈비탕과 따로국밥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카멜리아 힐에 갔던 날, 약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저녁시간의 대표 메뉴는 양념갈비인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정보 등록하니 편하고 빠르네요(셀프 등록대, 유인등록대 위치) [내부링크]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정보 등록하니 편하고 빠르네요 (셀프등록대 유인등록대 위치) 안녕하세요 제주에 자주 가면서도 그동안 남의 일로만 여겼던 바이오정보 등록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바이오정보 등록이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제 바이오정보를 등록하고 출발 신호를 간소화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바이오등록을 하고 나면 일반 게이트보다 훨씬 한가한 게이트로 입장할 수 있고, 처음 1회만 빼고는 신분증도 제시할 필요가 없어 빠르고 편리하게 수속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공항에서도 수속이 간편한 바이오등록을 적극 권장하는 분위기였고요.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정보 등록 손바닥정맥 인증을 통해 바이오정보를 인증한 후 출발 수속을 간소화 장소: 국내선 3층 출발장 셀프등록대, 유인등록대 대상: 만 14세 이상 국민(재외국인 포함)은 셀프등록대, 만 7세 이상은 유인등록대 준비물: 신분증, 휴대폰 (청소년과 어린이는 사진 있는 학생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소요 시간: 5~10

케이펫페어 일산, 강아지 동반 박람회 관람 사진 후기(주차정보) [내부링크]

케이펫페어 일산, 강아지 동반 박람회 관람 사진 후기 (주차정보) 오늘 일산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가낳지모 캣페어를 관람하러 갔는데 입장해보니 케이펫페어 한쪽에 고양이 코너가 있는 정도라고나 할까.. 물론 오랜만에 고양이용품 실컷 구경하니 좋았습니다만, 역시 우리나라 펫산업은 강아지 위주구나 하는 점을 실감하고 왔다지요. 캣페어는 반려동물 입장 금지지만 케이펫페어는 입장이 가능한데, 캣페어 장소와 펫페어 장소가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니라 트여 있었기 강아지 구경 실컷 하고 왔습니다. 주차하고 전시장 건물로 갈 때부터 벌써 위풍당당한 강아지들의 모습. 강아지들, 특히 중대형견은 산책하다 보면 눈치 많이 보인다던데 오늘만은 다들 주인공 너낌이에요 오늘 하루라도 기분 좋게 어깨 쫙 펴고 다니길 바랄게. 유모차 타고 다니며 호기심 천국의 표정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고양이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또 부럽기도 하고요. 이런 펫페어에 같이 가서 입맛에 맞는 간식도 시식해

홈트 빅씨스 100일 챌린지, 재벌집 막내아들 미래를 안다면 분당땅 선택? [내부링크]

빅씨스 100일 챌린지 요즘은 홈트로 빅씨스 100일 챌린지를 하고 있다. 50분동안 유산소와 근력 운동, 그리고 쿨다운까지 체육관에서 짜준 프로그램처럼 알차다. 몸이 많이 망가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빡세게 시작하고 보니 이제 겨우 2주일을 했는데도 근력이 생기고 몽쳤던 곳이 펴지는 걸 느낀다. 덤으로 여기저기 염증반응처럼 느껴지던 통증도 많이 줄었다. 몸은 언제나 나와 화해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동안 너무 외면했구나. 오늘도 운동 방해중인 코시 조금만 나를 돌보면 몸은 나와 잘 지내고 싶어하니 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겠다. 빅씨스 100일 챌린지, 다이어트와 근력운동을 겸한 홈트로 강추! 재벌집 막내아들, 미래를 아는 아이 필구(김강민)가 선택한 분당땅 재미있는 드라마는 재방송을 자주 해주니 시청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인트로 같은 1부를 지나 2부에서는 이성민 배우와 필구(김강민)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칼기 폭파, 노태우 대통령 당선 등 1980년대 한국 현대

고양이간식 추천_잘 먹는 간식캔 아이엠캣 , 길고양이 간식으로도 부담없어요 [내부링크]

고양이간식 추천 잘 먹는 간식캔 아이엠캣 길고양이간식으로도 부담없어요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들 모시고 사느라 늘 새로운 고양이 간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사는 집사예요. 다묘 가정이다 보니 이 녀석이 먹는 건 저 녀석이 안 먹고 저 녀석이 먹는 건 이 녀석이 먹고 고양이간식 비위 맞추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입맛은 까다로우면서 간식 시간은 어찌나 칼같이 지키는지 저녁 7시가 가까워지면 간식 내놓으라고 시위가 말도 못해요. 루틴에 철저한 고양이들 ㅋㅋㅋ 그러다 보니 기회만 생기면 간식캔 맛 순례를 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유산균이 함유된 고양이간식 아이엠캣을 급여해보니 우리집 고양이들이 모두 잘 먹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엠캣(고양이 간식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함유로 면역력 증강 싱싱한 참치로 만들어져 타우린 풍부 90% 수분 함량으로 음수량 보충 새우, 치킨, 게살, 연어의 4가지 맛 1박스 80g, 24캔 우선 아이엠캣은 연어, 치킨, 새우, 게살의 4 종류 맛이 있는

고양이 꿈 해몽 15가지, 새끼 고양이 꿈, 큰 고양이 꿈이 의미하는 것은? [내부링크]

고양이 꿈 해몽 15가지 새끼고양이 꿈, 큰 고양이 꿈이 의미하는 것은? 태어나서 3개월 정도가 되기까지 새끼고양이는 어미의 극진한 보호를 받습니다. 이 기간에 어미의 돌봄을 받지 못한 새끼고양이는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렵죠. 새끼 고양이란 이렇듯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새끼 고양이가 나오는 꿈은 나의 마음속에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털어놓고 싶은 고민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새끼고양이가 나오는 꿈이 현재 나의 상황과 관련하여 지니는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새끼 고양이 꿈은 고민과 관련 새끼 고양이를 줍는 꿈 인간관계나 남녀 관계로 고민 중이신가요? 귀여운 새끼고양이를 줍는 꿈은 새로운 사랑이나 친교관계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좀더 적극적인 친교 활동에 참여해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새끼고양이를 보는 꿈 지금 나의 능력이나 가능성에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면? 지금은 미미하지만 앞으로는 윗상사나 큰 거래처에게 인정받을 꿈이라고 합니다. 새끼고양이를

고양이 표정과 눈, 지금 행복한 거 맞습니다^^ [내부링크]

고양이 눈과 표정 지금 행복한 거 맞습니다 ^^ 낡은 스크래쳐를 버리려고 현관 앞에 내놨더니 7kg 고양이 짜잔이가 올라가서 안 내려오더군요. 이 스크래처는 짜잔이가 창밖 내다볼때 전용으로 사용하던 건데 짜잔이에게는 애착 의자나 마찬가지였나 봐요. 할 수 없이 못 버리고 다시 들여다놨더니 올라가서 행복한 표정으로 앉아 있네요. 고양이 이런 얼굴이 행복한 표정이냐고요? 화난 거 아니냐고요? 네, 심술궂어 보이는 이런 얼굴, 고양이 행복한 표정 맞습니다. 증거 ㅋㅋㅋ 불만 가득해 보이는 저 얼굴이 행복한 표정이라니 도저히 믿기지 않겠지만 고양이 집사님들은 아실 거예요. 눈을 가늘게 뜨고, 귀는 구멍이 앞을 향한 채 잘 서있고, 수염은 편안하게 잘 늘어져 있다면 아 우리 고양이 지금 편안하구나, 만족스럽구나 생각하면 된다는 걸. 제 배 위에 올라앉아 있는 코시도 꽤 지금 꽤 만족스러운 표정이네요. 옆에 와서 비키라고 방해하는 녀석 없고 집사는 누운 채로 움직이지 않으니 자기만의 평화를 누

[파주 가볼만한 곳] 출판도시 서호정사(西湖精舍), 열화당 고택이 아니었네 [내부링크]

파주 가볼만한 곳 출판도시 서호정사(西湖精舍) 열화당 고택이 아니었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출판도시에서 가볼만한 곳, 서호정사를 소개합니다. 파주 출판도시를 지나다 보면 큰길에서도 보이고 출판문화센터에서도 보이는 고택이 하나 있어요. 구역마다 담당하는 건축가가 있을 정도로 멋진 현대식 건축물이 늘어선 출판도시에서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곳이죠. 저는 이곳이 미술과 건축에 관한 책을 주로 출간하는 열화당 출판사 대표님의 집안 고택을 옮겨온 것이라고 주워 들어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파주 북소리 포스팅을 하다가 이곳에 서호정사라는 택호가 있으며 열화당 고택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만, 보존할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 고택을 열화당 대표님의 제안으로 이건한 것은 맞더군요. 서호정사 주소: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25-22 서쪽에 샛강이 흐르는 학문 도량이라는 의미. 열화당에서 출간한 <정읍 김씨집>에 소개된 정읍 김동수 씨 작은댁의 사랑채를 이건한 것 이건 경과:

제주 핫플 카페 뷰맛집 원앤온리, 잊을 수 없는 산방산과 해안 풍경, 브런치 메뉴도 굿굿 [내부링크]

제주 핫플 카페 뷰맛집 원앤온리 잊을 수 없는 산방산과 해안 풍경 브런치 메뉴도 굿굿 제주에 와서 서귀포 쪽으로 오다 보면 제일 눈에 띄는 게 산방산이에요. 서귀포에 올 때마다 봉긋 솟은 모습으로 인사해주는 것 같은 산방산을 이제야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보았네요. 제주 서귀포의 핫플 원앤온리 가면서 말이죠. 뒤로는 산방산이, 앞에는 황우치 해변의 풍경이 꿈처럼 펼쳐지는 곳에 자리한 원앤온리. 뷰도 끝내주고 식사도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산방산 멀리서 볼 때는 동그란 돌섬처럼 보였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산맥처럼 규모가 웅장합니다. 주차장에 내리면 산의 크기에 한번 놀라고 그 앞에 길게 펼쳐진 해변에 놀라고.. 노을이 질 때쯤 갔더니 너무나 아름답더라고요. 해변을 따라 돌담이 이어지는데 그 안쪽이 모두 제주도의 브런치 카페 원앤온리 영업장이라고 합니다. 원앤온리 브런치 카페 주소: 제주 서귀포 안덕면 산방로 141 특징: 산방산과 황우치 해변 풍광 주차: 실외 주차 넉넉함 애견동반 금

가을 풍경 속 이쁜 길고양이 검은 고양이 사진 [내부링크]

가을 풍경 속 이쁜 길고양이 검은 고양이 사진 주말이라고 푹 잤더니 눈 떠보니 아침 9시. 호다닥 놀라서 눈꼽도 안 떼고 뛰어나갔더니 제일 꼴찌 밥자리에서 기다리는 검은 고양이. 제가 다니는 길목까지 마중 나와 있네요. 새로 새끼 낳은 제 엄마 아직도 쫓아다니는 겁쟁인데 늦어지는 캣맘 기다리다 못해 용기를 냈나 봐요. 가자 가자 가자 밥 먹으러 가자 밥자리까지 뛰어가자.. 항상 같이 기다리던 어미는 기다리다가 새로 낳은 새끼들 젖주러 갔는지 안 보여요. 가자 가자 가자 그런데 오늘 은행잎이 너무 이쁘네요. 드디어 밥자리 도착!! 열심히 뛰어왔으니 사진 그만 찍고 밥이나 주라냥~ 그동안 급히 회사 가느라 사진도 못찍었는데 오늘은 포즈 한번 잡아주라~ 이르케? 이르케? 똥손 찍사도 행복하게 해주는 가을 풍경 속 검은 고양이.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 이 아름다운 가을이 가는 게 너무 아쉬워요

집사도 고양이도 만족하는 모래 화장실 청소 관리 팁(ft.마이도미넌트) [내부링크]

집사도 고양이도 만족하는 모래 화장실 청소 관리 팁 (ft.마이도미넌트) 오늘은 고양이 모래 갈이하는 날, 고양이들은 신나고 집사는 골병 드는 날이죠. 특히 저 같은 다묘 집사는 모래 전체 갈이 한번 하고 나면 허리 아프고 팔 아프고 몸살 나기 딱 좋아요. 하지만 주인님이 이렇게 행복하시다면야... 고양이 화장실은 고양이의 행복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아무리 힘들어도 한 달에 한번 모래갈이는 반드시 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집에 화장실이 여섯 개나 되다 보니 요령이 필요해요. 무리하게 청소하고 나면 된통 아플 수 있어서 요즘은 하루에 두 개씩 나눠서 사흘에 걸쳐 모래 갈이를 하고 있답니다. 새 모래 꺼내놓기만 해도 신난 녀석들. 저희 집 모래는 늘 사용하는 마이도미넌트 모래예요. 와이오밍주에서 가장 질 좋은 벤토나이트를 공수해서 국내 기술로 제조한 모래라 믿을 수 있고 사용해보니 먼지 안 나고 냄새도 잘 잡아줘서 고양이들도 저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거든요. 한 달 한 번 모래 전체 갈이

한입에 순삭, 그냥부엌 치즈 감자채전 밀키트 추천 초간단 간식 안주로 최고네요 [내부링크]

한입에 순삭, 그냥부엌 치즈 감자채전 밀키트 추천 초간단 간식 안주로 최고네요 감자채전 정말 좋아하는데 저는 감자채 얇게 썰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연장이 불량인지 솜씨가 불량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감자채 썰기 힘들어 잘 안 해먹던 저. 불량주부 맞습니다. ㅋ 하지만 저처럼 칼질하기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도 바삭하고 쫀득하고 영양 풍부한 치즈 감자채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희소식 전해드려요 힘들게 채썰고 어렵고 모양 잡아 부칠 필요 없이 부어서 데우기만 하면 끝인 감자채전 밀키트가 있거든요. 그것도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풍미 가득하고 쫄깃한 치즈 감자채전이에요. 양파 고추 썰어넣어 양념간장까지 곁들이면 누구에겐 맥주를, 누구에겐 막걸리를 부르는 안주로도 최고!! 출출할 때 간식, 휴일 아침의 브런치로도 그만이고요. 그냥부엌 더바삭 치즈 감자채전 더바삭 치즈 감자채전 용량: 200g 재료: 국내산 감자, 자연치즈(모짜렐라치즈 99.3%) 냉동보관 국내산 감자를

가낳지모 캣페어 사전등록하면 케이펫페어도 입장 가능, 집사능력시험도 개최 [내부링크]

고양이들과 살다 보니 가끔 캣페어, 펫페어에도 방문하게 되네요. 그동안 안 먹여본 사료나 간식 샘플도 받아볼 수 있고 생각지 못한 신상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물론 지갑 털릴 각오는 기본 ㅋㅋㅋ 고양이는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모신다죠. 바로 그런 의미를 담은 가낳지모 캣페어가 제가 사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있어 가져왔어요. 가낳지모 캣페어 날짜: 2022년 11월 18일(금)~ 11월 20(일) 장소: 킨텍스 제1 전시장 홀 입장 시간: 10:00~18:00(입장 마감 17:30) 반려동물 입장 불가 고양이 사료에서 간식, 모래, 장난감, 생활용품과 위생용품까지 고양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전시되는 박람회예요. 저도 우리 고양이들 어릴 때는 캣페어 자주 갔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나가본 적이 없어 관심이 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지갑 털리고 오기 십상이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열린다니 가봐야겠어요. 입장료는 1만원으로 1차 사전 등록 기간에 접수

코로나 4차 접종, 일산 라페스타 점심 혼밥 강릉집, 안개 속의 출근 [내부링크]

코로나 4차 접종 올겨울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는 소식에 4차 접종을 했다. 독감 예방주사도 같이 맞으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받쳐주지 않아 일단 코로나 접종만.. 4차 접종을 했다 하니 주변에서는 대부분 왜? 하는 반응이다. 4차는 다들 안 맞는 분위기인가? 나만 염려증인가? 겸사겸사 오후 반차를 내고 병원 가던 날, 시간이 남아 미관광장에 들렀는데 어느 분이 비둘기 밥을 주고 있었다. 고양이나 비둘기나.. 동물 밥 주는 건 싫어하는 사람 눈도 생각해야 하는 일이라 이분도 내가 쳐다보는 걸 눈치채고는 얼른 자리를 뜨셨다. 그 마음 내가 알지요. ㅠ 일산 라페스타 점심 혼밥 강릉집 일산 라페스타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면, 그것도 혼밥이라면 강릉집 혼밥 메뉴 강추하고 싶다. 해산물 전문점답게 혼밥 메뉴도 회무침 정식, 회덮밥, 황태구이 정식, 전복미역국 정식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내가 먹은 황태해장국은 맛있고 황태 양도 푸짐하고 반찬도 잘 나와 잘 먹은 한 끼 느낌이다. 요즘 같은

길고양이 겨울나기 위장막 씌운 겨울집 만들기 [내부링크]

길고양이 겨울나기 위장막 씌운 겨울집 만들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어젯밤에는 베란다에 잠깐 나갔는데 엇 추워~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한겨울 추위도 매섭지만 추위가 시작되는 늦가을 초겨울 추위는 유독 더 스산한 것 같아요. 돌침대에 모여 있는 우리집 고양이들 보니, 삼순이를 비롯하여 눈에 밟히는 녀석들. 이 저녁 어디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까 마음이 저릿하더라고요. 이때쯤이면 길고양이 겨울집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저는 작년부터 고보협에서 판매하는 길고양이 겨울집을 준비해서 쓰고 있어요, 재질도 좋고 튼튼하기도 해서 너무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은 크기가 너무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거예요. 안전하게 놓을 자리가 있다면 너무도 훌륭한 겨울집이지만 자리가 마땅치 않다면 직접 만들어야 할 수도 있어요. 이럴 때는 분리수거일에 적당한 크기의 스티로폼 박스를 주워다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단프라 박스나 다른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분도 있지만 저는 이 방법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놓

힐링의 고양이 사진들 (2022 코미디 펫 포토그래피 어워즈) [내부링크]

고양이 사진 보고 웃고 가세요 대한민국 전체가 슬픔에 젖은 요즘. 잠깐이나마 웃고 가시라는 의미로 재미있는 반려동물 사진전에서 수상한 웃긴 고양이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맨 위의 사진 제목은 <붐붐(쿵쿵)>. 2022년, 영국에서 네 번쨰로 개최되는 코미디 펫 포토그래피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에요. 좁은 담 위에서 마주친 흰색 고양이와 치즈고양이가 머리를 맞대고 겨루면서 순간적으로 머리가 없어진 것처럼 보이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으로 작가는 일본의 고양이 사진 전문 작가 모리나가 겐이치라고 합니다. 코미디 펫 포토그래피 어워즈는 영국의 동물복지단체인 애니멀 서포트 엔젤스의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사진전인데 2022년에도 70여 개국에서 개, 고양이, 말 등 다양한 동물을 담은 수백 점의 사진이 출품되었다고 하네요. 우수상을 받은 이 사진 역시 모리나가 겐이치의 작품으로 제목은 <자, 이제 내 사진은 어떻게 올려요?>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넣은 샴 고양이가 사용법을 궁리하

고양이 성별 따라 성격도 특징도 달라요(고양이 암수 구별하는 법) [내부링크]

고양이 성별 따라 성격도 특징도 달라요 치즈태비 고양이는 수컷의 비율이 월등히 높고 삼색 고양이는 99.99퍼센트가 암컷이라는 사실 아셨나요? 재미있는 것은 길에서 만나는 치즈태비 고양이는 대부분 소년처럼 단순한 데가 있고 삼색 고양이는 조심성 많은 편이라는 겁니다. 고양이도 암수 성별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 예지요. 오늘은 고양이 성별에 따른 성격과 특징, 그리고 암수 구별하는 법을 정리해봅니다. 일반적인 사례라 품종과 각각의 고양이에 따라 개묘차가 있을 수 있으나 제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썼으니 참고해주세요 수컷 고양이 성격이 (암컷보다) 털털하고 애교가 많아요 사람 세계에서도 그렇지만 고양이 세계에서도 수컷 고양이가 암컷에 비해 성격이 단순하고 털털합니다. 길에서 영역과 먹이를 두고 싸울 때는 죽음도 불사할 정도로 살벌하지만 그런 문제가 해결된 실내 고양이들은 암컷 고양이에 비해 성격이 느긋하고 편안한 편이지요. 다묘 가정인 저희 집에서는 짜잔이와 개똥이가

고양이 양치 주기 줄이기 칫솔 펜으로 효과 봤어요 (ft. 치카펜, 치카오일펜) [내부링크]

고양이 양치 주기 줄이기 칫솔 펜으로 효과 봤어요 (냥치카펜, 치카오일펜) 고양이 양치 한번 하려면 고양이나 집사나 모두 신경이 곤두서지요. 칫솔에 치약 묻히는 데도 소리가 나는지 눈치 빠르게 도망가 버리는 고양이들 때문에 어느새 자꾸만 멀어지는 양치 주기. 사실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에요. 안 그래도 사람에게 억지로 잡혀 뭐 하는 거 딱 질색인 고양이들이 붙잡혀서 양치질당하는 거 정말 불쾌하고 싫을 것 같아요. 여기에 통증이라도 느껴지면 정말 무섭겠죠 ㅠ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도 없는 고양이 양치. 양치를 시키지 않으면 입냄새는 기본이고 이빨에는 치석, 잇몸에는 염증 생겨 구강 관리 엉망 되니까요. 어릴 땐 괜찮을지 몰라도 나이 들수록 구강 관리는 고양이의 건강과 관계되는 일인 걸 실감하게 되니 아무리 힘들더라도 양치는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매일 바쁘게 살다 보니 놓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죄책감 느끼는 일상의 반복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와 잇몸에 염증이라도 있다면 고양

마켓컬리 입성후기. 추천 상품과 첫구매 혜택(추천인 아이디 적립금,100원딜) [내부링크]

마켓컬리에 가입하고 처음 둘러본 날, 추천해준 동료에게 신기하다고 카톡을 보냈더니 컬리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답장이 왔어요. ㄷㄷㄷ 저처럼 식탐 많은 다이어트 희망자에게 마켓컬리는 천국이기도 하고 지옥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엄두도 못 냈던 온갖 탄수화물, 그것도 순전히 기름기 자글자글한 것으로만 원없이 먹고 있어요. 마켓컬리 추천 상품 매콤 오징어튀김 오징어튀김은 매콤과 사각으로 먹어봤는데 내 입엔 매콤이 더 맛있었어요. 모노키친 멘보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은 멘보샤. 눈물 날 정도로 맛있습니다. 롱롱 생선까스 생선까스는 튀겨먹는 거 아니었나요? 마켓컬리 음식은 에프에 돌려도 훌륭합니다. 롱롱생선까스 맛있어요. 납작만두는 괜찮은 정도. 아직 재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금미옥 떡볶이 이 칼로리 실화인가요? 2인분 기준이라는데 먹어보니 1인분 느낌 홍대쭈꾸미 마켓컬리 이용자라면 누구나 먹어봤을 홍대쭈꾸미도 괜찮았어요. 콩나물등 채소를 추가해서 먹으면 좀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

가을 단풍도 봄꽃만큼 아름답다 [내부링크]

은행잎이 완전히 물들면서 가을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한때, 마음이 많이 어지러울 때, 밤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는데 그때 스님이 자주 하던 말씀. 봄꽃도 예쁘지만 늦가을 단풍도 아름답다. 인생의 모든 순간순간이 아름답고 귀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던 말씀인데, 해마다 가을이면 그 말이 비유가 아니라 사실임을 실감하게 된다. 실제로 봄만큼 아름다운 계절 가을.. 추운 겨울이 코앞에 있지만 않다면 더 즐길 수 있을텐데. 이 가을 지나면 곧 닥칠 맹렬한 추위를 생각하면 캣맘들은 이미 마음이 초조하다. 해마다 바라지만, 올해도 너무 추운 겨울이 되지 않기를... 풍산개 이야기가 마음이 아파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정치적인 논쟁을 떠나서 연인끼리든 국가간이든 생명이 있는 동물은 선물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ㅠ 지난번 청와대 진돗개도 주인 잃고 가엾은 처지 되더니.. 사람들 사이에서 동물들만 또 가엾은 처지가 될 모양 ㅠ

고양이 셀프미용 추천하는 이유와 주의할 점(ft. 바비온 이발기 고양이 바리깡) [내부링크]

고양이 셀프미용 추천하는 이유와 주의할 점 (ft. 바비온 이발기 고양이 바리깡) 지난 주말 우리집 유일의 장모 고양이 코시의 셀프미용을 했어요. 사람과 고양이의 평화로운 동거생활을 위해 코시는 일 년에 두번 정도 털을 미는데 언제나 집에서 밀고 있습니다. 이쁜 아이 노숙자 만든다는 남편의 타박에도 제가 꿋꿋이 고양이 셀프미용을 고집하는 건 무마취미용이든 마취미용이든 코시를 미용 때문에 충격적인 스트레스에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나름의 신념 때문이에요. 무마취미용은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너무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예민한 고양이의 특성상 생명도 위협하는 ㅠ), 마취미용은 미용을 위해 전신마취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집에서 셀프미용을 하면 비교적 안정되고 익숙한 환경에서 달래가며 털을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코시도 싫어하기는 해도 여러번 하다 보니 어느 정도 받아들이더라고요. 여기에 성능 좋고 섬세한 이발기, 고양이 바리깡만 있다면 셀프미용 어렵지

고양이 스크래쳐가 된 식탁 의자 등받이 커버 셀프 교체했어요(내돈내산) [내부링크]

고양이 스크래쳐가 된 식탁 의자 등받이 커버 셀프 교체했어요(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스크래칭으로 너덜너덜해진 식탁 의자에 인터넷에서 구매한 등받이 커버를 씌운 후기입니다. 비루한 후기지만 저 나름으로는 마음의 평화를 찾을 만큼 뿌듯하기도 했기에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해요. 먼저 우리집 식탁의자의 적나라한 모습 보여드려요. 원래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식탁의 짝은 아니지만 나름 예쁘고 편안해서 애정을 갖고 사용하던 의자예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고양이들이 발톱 자국을 내기 시작하더니 세월이 흘러흘러 이런 상태가 되었답니다.. 사실 모든 고양이가 집에 있는 가구에 이렇게 발톱자국을 내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저희 집처럼 고양이가 여러 마리다 보면 그중 이런 짓을 하는 녀석들이 끼어 있을 확률이 높지요. 저희집에서도 유독 한 녀석이 제가 퇴근해서 오면 반갑다며 의자 위에 올라가 스크래칭을 하더군요. 그러자 이게 긁는 건 줄 몰랐던 다른 고양이들도 레자 커버의 긁는 촉감이 마음에 들

일산 라페스타 맛집 강릉엄지네꼬막집, 꼬막비빔밥과 오징어순대 최고 [내부링크]

일산 장항동 라페스타 맛집 강릉엄지네꼬막집, 꼬막비빔밥과 오징어순대 최고 꼬막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ㅎㅎㅎ 쫄깃한 식감에 맛도 고소한 꼬막. 저는 겨울이면 꼬막살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을 정도로 꼬막을 좋아하는데요. 꼬막은 조개류 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이 많고 비타민 B12도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타우린 성분이 포함되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그야말로 영양 덩어리라고 합니다.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할 때쯤이면 생각나는 꼬막. 마침 동생이랑 시간이 맞아 일산 라페스타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강릉엄지네꼬막집 일산점에 다녀왔어요. 강릉엄지네꼬막집 일산 라페스타점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57 로데오탑 213호 영업 시간: 오전 11:00~오후 10:00(매일) 주차 가능 단체석 가능 포장, 배달 가능 강릉엄지네꼬막집 일산라페스타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0-38 로데오탑 213호 강릉엄지네꼬막집 위치는 일산 라페스타 B동 뒤쪽 GS

톰과 제리의 청회색 고양이 톰의 품종은? 러시안블루? 브리티시숏헤어? [내부링크]

톰과 제리의 청회색 고양이 톰의 품종은? 러시안블루? 브리티시숏헤어? 만화 <톰과 제리> 를 기억하시나요? 멍청한 고양이 톰과 꾀많은 생쥐 제리의 추격전과 난투극이 일상이었던 애니메이션이죠 어렸을 때는 바보같은 고양이가 영리하고 약한 생쥐에게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고양이 집사가 되고 보니 우리 톰, 너무 불쌍했더라는.. ㅋ 집에 있는 고양이들 보면 하루종일 잠만 자는데 <톰과 제리>의 고양이 톰에겐 왜 그렇게 사건사고가 많았을까요? 지금 생각해 보니 마우스 제리가 고양이 톰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잇감이자 사냥감이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되네요. 잠자던 고양이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게 쥐돌이, 깃털 장난감이듯이 고양이 톰에겐 제리와 트위티가 그런 대상이었겠죠? 그렇다면 <톰과 제리>의 고양이 톰은 어떤 품종을 모델로 했을까요? 러시안블루? 청회색이었던 털색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톰의 품종을 러시안블루로 추정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황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키웠다

고양이 닭가슴살에 유산균이 듬뿍, 골드로니 닭안심 통살 간식 [내부링크]

고양이 닭가슴살에 유산균이 듬뿍, 골드로니 닭안심 통살 간식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가슴살은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매우 좋은 간식이죠. 그래서 저도 고양이들에게 닭가슴살 간식 자주 급여하는데요, 최근 유산균이 함유된 닭가슴살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소개합니다. 소개할 제품은 국내산 천연 간식을 주로 만드는 반려동물 푸드업체 골드로니의 통살촉촉 닭안심이에요. 몰랐는데 닭안심은 닭가슴살 안쪽에서 딱 두 덩이만 나오는 부위로 일반 닭가슴살보다 향이 진하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제주도 HACCP 농장에서 키운 무항생제 닭의 신선한 안심을 세척하여 살짝 익힌 후 진공 텀블러 공법으로 프랑스산 고품질 유산균을 분포,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생산된다고 해요. 진공 텀블러 방식이란 진공원리를 이용하여 유산균을 깊숙이 채우고 원료에 분포하여 흡수를 높여주는 방식이라고. . 저도 사실은 잘 모르겠지만 원물에 유산균을 듬뿍 분포하는 특별한 기술인 것 같아요. 그런 다음 빛 차단 멸균 포장 방식으로

덕이동 짬뽕 탕수육 맛집 이비가짬뽕, 자꾸만 입이 가는 맛이네요 [내부링크]

덕이동 짬뽕 탕수육 맛집 이비가짬뽕, 자꾸만 입이 가는 맛이네요 지난주 평일 오후, 모처럼 남편과 늦은 점심 데이트를 나왔어요. 저희가 찾은 곳은 중식점 ㅎㅎ 짬뽕 좋아하는 저, 탕수육 좋아하는 남편.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먹을 수 있어 자주 찾는 곳이에요. 이번에 간 곳은 일산 덕이동에 새로 생긴 이비가짬뽕. 덕이초등학교 주변 엄청 널찍한 대지에 자리하고 있어 주차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위치입니다. 김태균 모델, 쯔양의 먹방으로 유명해서 저도 입 딱 벌리고 본 적 있는데 이비가짬뽕 이런 뜻이었군요. 입이 즐거워서 자꾸만 입이 가는 이비가짬뽕 ㅎㅎ 이비가짬뽕 일산 덕이점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88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라스트오더 8시 30분) 휴일: 매주 수요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 가능 포장 가능 단체석 가능 생활의 달인에서 3차례나 짬뽕의 달인으로 소개된 권혁남 셰프가 만든 곳이라니 기대 안 할 수 없는 맛이겠죠. 점심 시간을 한참 지나서

김포공항 라이브공연 어라라, 사전점검 비용과 준비물 [내부링크]

금요일 오후 김포공항에 있었다. 평소와 달리 무대가 마련되고 사람들이 라이브 공연 준비를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1시 30분에 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라운지 어라라,라고 한다.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이곳에서 쑥스럽지 않을까, 제대로 공연이 될까 생각하며 나도 기다렸는데 잠시 후 수학여행 다녀오던 남학생들이 하나둘 모여들더니 훌륭한 관객이 되어주었다. 여행객이 오가는 이런 곳에서의 공연은 또 이런 묘미가 예상과 달리 남학생들 음악 듣는 매너가 너무 좋아서 보는 사람도 흐뭇했던 시간. 어라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0분간. 김포공항 1층 도착장 입구에서 12월 2일까지 공연을 한다고 한다. 사전점검 비용과 준비물 예전에 분양받아둔 아파텔 사전점검이 있었다. 요즘은 업체에 사전점검을 맡기는 경우도 많은 모양인지 84m2 기준으로 30만원에서 40만원까지 가격이 매겨져 있었다. 우리는 그거 아껴보겠다고 전날부터 검색, 준비물을 챙겨갔다. 준비물은 목장갑, 줄자, 바가지, 의

회사 앞 치즈 고양이, 딸과의 데이트 (다운타우너 청담, 빈브라더스) [내부링크]

회사 앞 치즈 고양이 좀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몰래 왔다 몰래 먹고 가던 이 아이가 얼마 전부터 출근 시간이면 이러고 앉아 사람을 기다린다. 날은 쌀쌀해지고 아이는 처량한 모습으로 앉아 있으니 회사 사람들은 내가 출근을 하면 왜 이제야 왔냐는 듯, 노란 고양이가 추운 데서 아까부터 기다린다고 한마디씩 한다. (왠지 야단맞는 기분 ㅡㅡ;;) 이상해서 유심히 살펴보니 이 녀석은 지금 수유중. 허기져 새끼들만 두고 나왔는데 캔따개는 안 오고.. 급한 마음이 경계심을 이겨버렸던 모양이다. 그러네. 일찍일찍 안 다닌 내 잘못이네 ㅋㅋ 가장 힘들지만 가장 따뜻할 것도 같은 길고양이의 두 달여 양육기간. 새끼도 어미도 지금 행복하기를.. 주말 저녁 모처럼 딸과 함께 서울에서 데이트를 했다. 딸이 아니었으면 나가지 않았을 강남. 딸이 아니었으면 먹지 않았을 수제 버거. 이곳은 서울에서도 핫플레이스라는 다운타우너 청담이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길을 나서보니 이래서 사람이 자식을 낳는구나 싶다. 자식

고양이 전문 보호소 온캣 개관 방문 후기 (동물자유연대 / 동자련) [내부링크]

고양이 전문 보호소 온캣 개관 방문 후기 (동물자유연대 / 동자련) 동물자유연대(동자련)에서 고양이 전문 보호소 온캣 개관식에 초대해주셔서 다녀왔어요. 온캣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복지형 고양이 전문 보호소 위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규모: 대지 3660제곱미터, 건물 933제곱미터 (4개 동) ※ 강아지 전문 보호시설은 2013년에 개관한 온독(온센터)가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음 고양이는 개와 달리 조용한 동물입니다. 중성화가 되어 있고 영역에 대한 불안감이 없다면 거의 소리를 내지 않죠. 단,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있어요. 영역 순찰에 필수인 창문 발톱을 갈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스크래처 수직공간이 필요하죠. 안전한 공간에서 일광욕을 할 수 있다면야 뭐.. ㅎㅎㅎ 개와 고양이가 함께 있던 동자련의 남양주 보호소 온센터에 이어 온캣이 개관한 이유입니다. 쌀쌀하지만 햇볕이 화사했던 날 약간의 설렘을 안고 들어선 파주 온캣의 첫 느낌은 밝고 기분좋은 에너지였어요. 이곳에서

파주 가볼만한 곳, 출판도시 북소리 축제(2022) 행사, 공연, 식당 [내부링크]

파주 가볼 만한 곳 출판도시 북소리 축제(2022) 행사, 공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아직은 다니기 좋은 계절 10월. 전국적으로 축제가 많은 달이기도 하죠. 제가 사는 일산 옆 파주에서도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바로 국내 최대의 북페스티벌 파주 북소리 축제예요. 파주 북소리 축제 기간: 2022년 10월 21일(금)~10월 23일(일) 장소: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정보문화센터 주제: 탐(探, 耽, 貪) 주최: 출판도시문화재단, 파주시 주요 내용: 인문예술 프로그램, 전시, 지역연계 프로그램 올해로 11회를 맞는 파주북소리는 책을 매개로 음악, 연극, 건축, 전시, 토크 등 다양한 문화가 만나는 지식 축제라고 할 수 있어요. 2022년의 주제는 탐 (探, 耽, 貪) 탐구하고 탐닉하며 탐하는 인간 본성 속 그 '탐'의 의미를 찾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공연과 행사 요약 * 10월 21일(금) 오프닝 공연(17:30~18:00) 밴드안녕바다 (지혜의숲 2) 문학과 음악의 만남(18:3

고양이 캣닢 볼 마따따비 장난감 레드캣볼 리뷰/ 고양이 캣잎 좋아하는 이유 [내부링크]

고양이 캣닢 볼 마따따비 장난감 레드캣볼 리뷰 활력 없는 고양이, 매일 바닥과 찰떡이 되어 있는 고양이를 벌떡 일으켜 세우는 마법의 가루 고양이 캣닢 볼 장난감 리뷰입니다. 어디선가 좋은 냄새가 솔솔~~ 간식 먹고 각자 자리에서 그루밍하던 고양이들을 하나 둘 모이게 만든 이 빨간 볼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닢볼 장난감이에요. 국산 마따따비를 넣은 장난감이니 엄격히 말하면 마따따비 장난감이라고 해야겠지만 고양이들을 정신 못 차리게 한다는 점에서 캣닢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해요. 레드캣볼 재료: 국내산 마따따비 가루, 항균 아크릴실 크기: 6.5~7cm 권장 사용시간: 15분 세척: 오염 시 물세척하지 말고 겉면만 물티슈나 알코올로 세척 보관: 향이 빠지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 보관 국내산 마따따비 가루를 넣은 후 항균 아크릴 실을 한땀 한땀 수작업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용전에 향이 진해지도록 손으로 주무르라고 하는데 꺼내자마자 너무 반응이 뜨거워 주무를 틈이 없었네요ㅋㅋ 사실은 반

고양이 집사가 되는 중입니다, 길고양이 입양에서 진짜 가족이 되기까지 [우리집 고양이] [내부링크]

고양이 집사가 되는 중입니다, 길고양이 입양에서 진짜 가족이 되기까지 [우리집 고양이] 고양이는 참 알다가도 모를 친구들입니다. 엉덩이를 들이대길래 안아주면 몸을 빼 달아나고, 혼자 있고 싶은가 하여 조금 무심하게 대하면 어느새 옆에 와서 골골거리죠.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집사님들은 이런 모습 때문에 적잖이 당황하기도 할 거예요. 도대체 나를 좋아하는 거야? 싫어하는 거야? 수년째 고양이 집사 노릇을 하며 깨달은 것 하나는 나의 시간이 아닌, 고양이의 시간에 맞추어야 평화로운 동거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고양이 집사라고도 하지요. 특히나 길에서 살다 온 고양이, 게다가 어른 고양이를 입양한 경우라면 더욱 조심스러운 다가감이 필요합니다. <우리집 고양이>에도 바로 그런 고양이를 입양한 작가의 경험이 담겨 있는데요. 봄 우리집에 고양이가 왔다. 원래는 길고양이였다. 이미 어른 고양이다. 케이지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고양이, 눈물이 그렁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잔뜩 겁이 난 얼굴이네

할로윈데이 잊혀진 계절, 10월의 길고양이들 [내부링크]

#할로윈데이 #잊혀진계절 모처럼 거리에 나섰더니 온통 할로윈 분위기다. 미용실도 라페스타도 호박과 괴물과 검은 드레스가 점령한 걸 보면 이제 10월의 마지막 밤은 할로윈이 대세인 모양이다. 10월의 마지막 밤 하면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떠오르는 나에겐 참 낯설고 신기한 풍경. ㅎㅎㅎ #10월의길고양이들 1년 사이 참 많은 아이들이 사라졌다. 어제 보이던 고양이가 내일도 보이리란 법 없는 게 길고양이의 삶. 그런 날이 오더라도 씩씩하자 각오를 다지면서도 눈물을 쏟는 게 캣맘의 일상. 터벅터벅 걸음소리 듣고 나왔을까, 멀리서 간식 냄새 맡고 나왔을까. 얼굴 보여준 게 고맙고 반가워서 찍어본 아이들.

고양이 사료양 조절도 스마트하게_바비온 고양이 자동급식기 사용 후기 [내부링크]

고양이 사료양 조절도 스마트하게 바비온 고양이 자동급식기 사용 후기 고양이들은 밥 먹을 때 비교적 적은 양의 사료를 자주 먹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보통 5kg고양이를 기준으로 60~70kg의 사료를 4회에 나눠서 주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식으로 보여요 하지만 매 끼니 사료를 챙겨주기 힘든 것이 집사의 현실. 여기에 1박 2일이나 2박 3일 여행이나 출장으로 집이라도 비우게 되면 아이들 밥그릇엔 며칠치의 사료가 수북히 쌓이기도 합니다. 사료는 공기에 노출되면 산패되어 맛과 향이 변하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납니다. 안 그래도 집사가 없어 불안한 고양이들에게 맛없고 냄새 나는 사료는 스트레스를 가중시키죠.ㅠ 그런데 이번에 바비온에서 어플로 설정,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급식기를 사용해보니 이젠 그런 걱정에서 벗어나도 될 것 같아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바비온 고양이(강아지) 스마트 자동급식기 용량: 3리터 크기: 높이 28.7cm, 밥그릇 깊이 27.7, 보관함 지름 18.1cm 밥그

고위험군 아버지, 독감 무료접종과 코로나 백신 접종 동시에 했어요 [내부링크]

고위험군 아버지,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 백신 접종 동시에 했어요 올해 초 급격한 혈당 상승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던 아버지. 퇴원 후에도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와 비뇨기과 꾸준히 다니시면서 치료받으신 결과, 이젠 동네 산책도 살살 다니실 정도로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코로나 백신과 독감 예방 접종 동시 진행 가능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받은 상태였기에 3차를 맞을 것인지를 두고 가족들 사이에 의견이 조금 달랐으나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같이 맞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증상과 독감 증상 비슷해 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독감 예방 접종 필수 게다가 올해는 독감에 걸려도 발열 두통 인후통 등이 코로나와 증세가 비슷해 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고위험군일수록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코로나 예방주사와 독감 예방주사를 맞기 전에 이렇게 예진표를 작성. 아버지는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여서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모두 무료로 맞을 수 있었습니다. 독

고양이 치석제거, 모리펫 초음파 셀프 치석제거기 사용해봤어요 [내부링크]

고양이 치석 제거, 모리펫 초음파 셀프치석제거기 사용해봤어요 고양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관리해주는 일 또한 쉽지만은 않지요. 고양이들의 구강 건강, 특히 누렇게 쌓여가는 치석 문제는 저에게도 감추고 싶은 고민이자 큰 숙제랍니다. 우리집에서는 코시의 치석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인데요, 어떤 날은 병원 가서 스케일링을 할까 생각도 해보지만 마취 문제를 생각하면 엄두가 안 나고, 비싼 비용으로 힘들게 스케일링한다 해도 한번에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 언제나 같은 고민만 되풀이하네요. 마침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셀프치석제거기가 있다고 하여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제가 사용한 것은 분당 200만 번의 초음파 치아 스케일링이 가능하다는 모리펫 초음파 치석제거기예요. 모리펫 강아지, 고양이 초음파 치석제거기 작동 원리: 전기 에너지를 초음파로 변환시켜 진동 없이 단단한 치석만 제거 구성: 본체, 맞춤형 클리너 헤드, 전문 구강경, 무선충전기 KC(한

한글날 처음 이름은? 우리말 공인인증고사, 신조어 테스트 도전해보세요 [내부링크]

한글날 처음 이름은? 우리말 공인인증고사, 신조어 테스트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날이에요. 한글날은 다른 기념일보다 유독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우리의 일상과 너무도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말과 글의 날이까요. 그런데 한글날의 처음 이름이 가갸날이었던 거 아시나요? 첫 한글날 동아일보의 기사 한글날은 일제 강점기이던 1926년에 조선어연구회(오늘날의 한글학회)가 한글 창제 480주년을 맞아 음력 9월 29일(양력 11월 4일)을 가갸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글을 배울 땐 흔히 시작하는 말 "가갸거겨.. 나냐너녀.."의 첫 글자에서 따온 거죠. 조선어연구회(독립기념관) 가갸날의 명칭이 한글날로 바뀐 것은 1928년, 지금처럼 10월 9일로 날짜가 정해진 것은 1945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쉽고 편한 한글 만들고 지켜주신 조상님들 감사드려요 ^^ 그런데 이렇게 공개된 공간에 글을 쓰다 보면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단어가 있지는

단짝 고양이, 고양이들의 애정표현, 퇴근길 댕댕이 [내부링크]

#삼순이 단짝 친구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삼순이의 단짝 친구가 며칠 보이지 않았다. 삼순이는 언뜻 보면 깍쟁이 같지만 알고 보면 츤데레라 누군가 자기를 따르면 귀찮아하는 척 받아주는 편이다. 럭키도 사실은 삼순이의 단짝 출신. 힘들고 외로울 길생활에 그래도 같이 다닐 친구가 있다는 게 보기 좋아 마음이 놓였는데 이 녀석이 며칠 보이지 않자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나흘째.. 울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지하주차장을 한 바퀴 돌고 오니 이 녀석이 무슨 일 있냐는 듯 나타나 딴청을 피우고 있다. 고맙다. 짜샤. 이 기회에 이름이라도 지어줄까.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 지하주차장에선 이름도 못 불렀단다. #고양이들의 애정표현 두통이 지나간 뒤로 계속 몸이 개운치가 않다. 나도 모르게 온몸에 피로가 쌓인 건가. 잠시 쉬려고 쇼파에 누웠다가 잠이 들었다. 자세가 불편해서 깨어보니 어느새 사방엔 고양이들이.. 개똥이는 아예 품에 안겨 잠들어 있고.. 발밑에선 우유가, 머리 위에선 짜잔

[고양이 모래 비교] 두부모래보다 벤토나이트 모래를 추천하는 이유(ft. 마이도미넌트) [내부링크]

고양이 모래 비교 두부모래보다 벤토나이트 모래 추천하는 이유(ft. 마인도미넌트) 먼지와 사막화 문제로 두부모래 사용 고민하는 집사님 많으시죠? 하지만 저는 모래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항상 벤토나이트 모래를 추천합니다. 두부모래 비추하는 이유 1) 일단 고양이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두부 찌꺼기라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두부모래는 본래 사막동물이던 고양이의 취향에는 맞지 않습니다. 대안이 없어 두부모래에 적응하여 일보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화장실 가기 싫어 소변 테러하거나 소변을 참다가 방광염 걸릴 수도 있어요. 2) 제가 쓴 모래만 그런지 두부모래에서는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두부모래 특유의 냄새가 적응이 안되더라는..ㅠ 3) 뿐만 아니라 알갱이가 크니 밖으로 튕겨져 나와 지저분해지는 건 벤토 모래 못지 않습니다. 벤토모래처럼 모래밭을 만들지 않을 뿐이죠. 4) 두부모래에도 먼지가 있는데 흙먼지는 아니지만 알갱이가 부서지면서 생기는 찌꺼기 같은 게 생기더군요.

까끌까끌 고양이 혀(혓바닥)의 6가지 기능, 고양이가 혀를 낼름하는 이유 [내부링크]

고양이 혀, 혓바닥의 6가지 기능 고양이 혀 낼름(혀 메롱) 우리집 막내 개똥이는 그루밍을 아주 좋아하는 고양이예요. 제 몸도 열심히 그루밍하지만 형이고 누나고 집사고 가리지 않고 남을 그루밍해주는 것도 아주 좋아하지요. 문제는 고양이 혀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300개 정도 달려 있는데 이 돌기에는 케라틴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거칠거칠하다는 겁니다. 이런 혀로 그루밍을 받으면 사포질당하는 느낌이 ㅠㅠ 사실 고양이 혀는 본래 사냥동물로서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고양이 혀의 기능 6가지 1) 야생에서 고양이 혀는 사냥한 동물의 살을 발라내는 기능을 해요 이건 고양이뿐 아니라 고양이과 동물들, 즉 치타, 표범, 호랑이, 사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로 혀의 돌기가 핥는 방향과 반대라 마찰력이 좋다고 합니다. peacedreamlady, 출처 Pixabay 2) 그루밍으로 체취를 가려요 고양이는 사냥하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사냥당하는 동물이기도 하죠. 스스로 다른 동물을 사냥할 때,

2022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국민건강검진 받은 후기(비용, 항목, 식사) [내부링크]

2022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국민건강검진 후기 (비용, 항목, 식사) 연말이 다가오니 회사에서 국가건강검진을 독려하는 회람이 도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는데 이러다 놓치면 낭패겠다 싶어 얼른 검진을 받았습니다. 국민건강검진 대상자 올해는 2022년 짝수해라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짝수연도 출생자가 그 대상자입니다.(저도 짝수연도 출생자 ^^) 대상자인지 확실히 확인하고 싶다면 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 전날은 저녁 9시부터 금식 검진 당일 아침은 물도 마시지 말 것 예약을 하려고 보니 저희 지역의 큰 병원들은 예약이 끝난 곳이 많더군요. 겨우겨우 집에서 가까운 일산복음병원에 전화로 예약을 했더니 카톡으로 전날 9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아침엔 물도 마시지 말고 오라는 안내문을 보내주시더군요. (여기서 팁. 예약시간을 최대한 이른 시간에 잡아야 덜 힘들겠죠) 먹지 말라니 왜 더 먹고 싶은지 전날 저녁 8시까지 먹었다는 건 안비

친구네 강아지 포도류 과일 샤인머스켓 먹고 큰일 날 뻔한 후기 [내부링크]

andrewwelch3, 출처 Unsplash 친구네 강아지 포도류 과일 샤인머스켓 먹고 큰일 날 뻔한 후기 친구가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은 지 1년 가까이 됐어요. 강아지 예쁘지만 냄새 날까 봐, 짖을까 봐 키울 생각 못했는데 아들 때문에 키우기 시작해서 이젠 친구가 이뻐 죽는 상황이에요 ㅎㅎ (강아지 싫다던 어머님 ㅋㅋ) HG-Fotografie, 출처 Pixabay 가까이 살아서 간혹 시간을 내서 보기도 하는데 이젠 만나면 저는 고양이 자랑, 친구는 강아지 자랑하기 바쁩니다 ㅎㅎ 강아지에게 샤인머스켓을 먹였다고? 그런데 얼마전 주말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전날 강아지 데리고 동생네 갔다가 샤인머스켓 두 알을 잘라줬더니 잘 먹더란 얘기를 하는 거예요. 강아지에게 샤인머스켓을 먹였다고? 제가 놀라면서 강아지 포도류 먹으면 안되는데. 샤인머스켓도 안 되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검색에 들어간 친구의 얼굴이 사색이 되더군요. 강아지에게 포도류 과일은 급성신부전을 일으킬 수

불광역 추억의 맛집, 제일시장(불광시장) 떡볶이 납작만두(NC 백화점 주변) [내부링크]

불광역 추억의 맛집, 제일시장(불광시장) 떡볶이 납작만두(NC백화점 주변) 학창시절을 은평구 불광동, 대조동에서 보냈어요. 그 당시 불광시장은 이 일대에선 꽤 큰 시장으로 떡볶이와 납작만두 같은 먹거리가 유명했죠. 신림동에 순대볶음이 있다면 불광시장엔 빨간 쌀떡볶이와 납작만두가 있었다고나 할까.. 정식 명칭은 제일시장이라는데 저희들 기억속엔 불광시장으로 남아 있는 곳이에요 ^^ 친정집에 가느라 그 근처에서 장을 보다가 오랜만에 떡볶이 생각이 나서 떡볶이 골목에 갔어요. 늘 사람이 북적이던 시장 먹자골목은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로 한산하네요. 어려서 엄마랑 시장 오면 동생이랑 저랑 여기 떡볶이집에 앉혀놓고 엄마는 시장 보고 오시곤 했는데.. ㅋㅋ 근처에 엔씨(NC) 백화점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생기면서 어느샌가 기존 시장은 조금 쇠퇴하고 쇼핑몰을 동선으로 하는 곳 중심으로 시장이 발달했더라고요. 지하철 불광역에서 쇼핑몰 쪽으로 가는 바깥쪽엔 이렇게 사람이 많고 기존 시장 중심가였던

가계부 어플 '가계부', 작은아씨들 몰아보기, istj 특징 [내부링크]

#가계부어플 '가계부" '가계부'란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한 지 세 달째다. 매번 광고가 뜨는 것이 좀 흠이지만 무료인데다 늘 휴대하고 다니는 핸드폰에 수입과 지출에 변동이 생길 때마 바로 적을 수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난 마트도 별로 안 가고 사람 만나 돈 쓰는 일도 별로 없어 꽤 알뜰하게 사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출 항목이 생각보다 많아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추석이 있고 세금을 내느라 지출이 많았던 9월의 가계부를 보니 돈이란 것도 물꼬가 한번 트이면 걷잡을 수 없이 나가는 힘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든다. 10월에는 터진 물꼬를 다시 막아야 ㅠ #작은아씨들 넷플릭스에서 <작은 아씨들>을 몰아보기 하고 있다. 가난하지만 예쁘고 우애 좋은 세자매가 돈많고 권력 강한 상대와 엮이면서 겪게 되는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다. 클래식한 제목에 마음이 끌리고 내가 좋아하는 김고은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라 보게 되었는데 악이 너무 거대하고 죽는 사람이 많아 보기 불편할 때도 많다. 그런데 엄기준

옥수수 탐내는 고양이, 옥수수 급여해도 될까요?(주의사항) [내부링크]

고양이 옥수수 먹어도 될까요? (효능, 주의사항) 이번 여름에는 옥수수를 한번도 안 먹고 넘어갔는데 무슨 변덕인지 이 계절에 갑자기 옥수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옥수수를 먹으려고 삶아 식히고 있는데 고양이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일단 냄새부터 맡는 녀석들이라 자기 취향 아니라며 돌아설 줄 알았더니 오늘은 다들 비켜줄 기미가 안 보여요. 특히 짜잔이가 옥수수를 엄청 탐내고 있어요. 제가 먹을 옥수수에 침 다 발라 놓을 기세 ㅠㅠ 옥수수는 탄수화물 공급원으로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사람에게는 이렇게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간식인 옥수수, 고양이에게도 좋은 간식일까요? 먼저, 옥수수는 고양이에게 크게 해가 되는 음식은 아닙니다. 옥수수는 사료에도 포함되는 성분으로 고양이가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곡류인 옥수수를 따로 챙겨 먹일 필요

[강아지 품종] 사자와 아기곰을 닮은 중국 개, 차우차우(혀 색깔, 분양받기 전 생각해 볼 점) [내부링크]

[강아지 품종] 사자와 곰을 닮은 중국 개 차우차우 특이한 혀 색깔과 분양받기 전 생각해볼 점 오늘은 제주도에서 만났던 특이한 품종의 개 차우차우를 소개합니다. 이 아이는 한 신혼부부가 키우려고 새끼 때 분양받았다가 아내의 건강 문제로 어느 마당 넓은 공장에 와서 지냈던 우짱이라고 해요. 차우차우 원산지: 중국 품종: 북방계 스피츠 계열 모색: 검정색, 황갈색, 청색, 크림색, 흰색 체고(어깨까지의 높이): 45~55cm 체중: 20~30kg 수명: 10~12년 성격: 조용하고 독립적이며 충성심이 강하지만 사람에게 무관심한 면도 있다. 털이 촘촘하고 얼굴에 주름이 많은 차우차우는 기원전부터 중국에 살았던 토종견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사냥견, 경비견, 수레 끌기 등의 목적으로 사육되었다고 하는군요.(식용으로도 ㅠ) 풍성한 갈기나 근육질의 몸집을 보면 언뜻 사자처럼 보이는데 얼굴은 넙데데하고 동글동글한 것이 귀여운 아기 곰을 연상시켜요. 덩치가 있고 힘이 세서 경비견으로도 적합하다고

작은 아씨들 달걀술 (계란술), 맛이 궁금해서 만들어본 후기 [내부링크]

작은 아씨들 달걀술(계란술), 맛이 궁금해서 만들어본 후기 지난 주말 내내 흥미롭게 몰아보았던 작은 아씨들. 넷플릭스로 보고 본방송까지 봤더니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이제 2회밖에 안 남았는데 엄지원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세 자매와 700억은? 등등 궁금한게 많더군요. 그리고 궁금했던 것 또 한 가지. 고모할머니 오혜석이 마셨던 달걀술(계란술)은 어떤 맛일까..ㅋㅋㅋ 안 그래도 술을 즐기는 편인데 고령의 할머니가 피로를 풀면서 마시는 술이라니 관심이 가더라고요. ㅎㅎ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생각에 레시피를 찾아봤더니 몇 년 전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더군요 일본에서 감기에 걸리면 민간요법으로 먹는 술이라는 사유리의 소개와 함께. 달걀술 만들기 준비물은 달걀 2개, 청주 200밀리, 꿀(또는 설탕)(초간단) 저는 차례 지내느라 사놨던 백화수복 썼습니다만, 흔히 보는 청하로도 가능합니다. 달걀 2개를 풀어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거품기 아니라 스푼으로 저어도 됩니다만 뭉친 부분

고양이꿈 태몽은 딸? 검은 고양이 꿈 해몽 12가지 알아보아요 [내부링크]

고양이꿈 태몽은 딸? 딸아이를 임신했을 때 저는 시어머니가 태몽을 꾸어주셨어요. 어머니가 낮에 깜빡 졸았는데 검은 고양이가 어머니 아들(제 남편 ㅎ)의 바짓자락을 물면서 따라오더라고. 잠깐 졸면서 꾼 꿈인데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걸 보면 태몽이 틀림없다고 하시더군요. 꿈에서 고양이는 대체로 여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꿈을 태몽으로 꾸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저도 딸을 낳았고요 ㅎㅎ) 상황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고양이꿈 태몽은 인물 좋고 영리하고 고위 관직에 오르는 자녀를 낳을 의미라고 해요. 고양이꿈 태몽 종류 고양이를 쓰다듬는 꿈 성품이 부드러운 아이를 낳을 꿈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꿈 여러 사람에게 인기가 있고 인물도 좋은 여자아이를 낳을 꿈입니다. 고양이를 입양하는 꿈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될 아이를 낳을 꿈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안아주는 꿈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해서 잘 어울리는 아이를 낳을 꿈입니다. 고양이가 따라오는 꿈 호기심 많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아니 에르노, &lt;사건&gt; [내부링크]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아니 에르노, <사건>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는 프랑스의 여성 작가 아니 에르노라고 한다. 마침 나한테도 언젠가 읽겠다며 책상에 올려두었던 책이 한 권 있어 급히 읽어보았다.(무지 얇음 ㅎ) 사건 아니 에르노, 윤석헌 옮김/ 2019년 출간/민음사/82쪽/10,800원 이 책은 작가가 20대 때 경험했던 일을 1990년대에 쓴 고백록 같은 소설이다. 1963년 프랑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던 '나'는 남자 친구와의 관계로 인해 생리가 멈춘 것을 알아차린다. 나름 문학을 공부하는 그 시대의 엘리트로서, 관계를 가질 때는 남자와 동등하다고 느꼈는데 사고처럼 찾아든 임신은 나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무거운 숙제가 된다. 내게, 바로 나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는 의심은, 분명 내게 일어난게 틀림없으리라는 확신으로 바뀌었다. 공부를 함으로써 지금보다 나은 미래(계층 상승?)를 꿈꾸던 중이라 아이를 낳을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그 시절 프랑스에서 낙태는 불

고양이에게 스크래쳐(스크래처)가 꼭 필요한 이유(ft. 루디펫 원형 스크래처) [내부링크]

고양이 스크래쳐(스크래처)가 꼭 필요한 이유 고양이가 있는 집이라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스크래쳐입니다. 고양이에게 긁는 행위는 본능으로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고 영역을 주장하는 행위이기 때문이에요. 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 스크래칭은 사냥 동물로서 발톱을 갈고 연마하는 행위라고도 하는데 사실은 여러 겹으로 된 발톱의 겉면을 긁어서 떨어뜨리는 행위이기도 하죠.(고양이 집사님들 청소하다 보면 발톱 떨어진 거 자주 보실 거예요.) 이쁜 짓만 많이 했던 카오스 ㅠ 자주 만나는 길고양이들도 가까이 오지는 못해도 반가움을 표시할 때 나무를 마구 긁어대더라고요. 고양이 있는 집에 스크래쳐가 없다면? 아마도 가구가 온전치 못하겠죠. 곳곳에 스크래쳐가 있는 저희 집 가구도 온전치 않은 걸 보면 스크래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쇼파 영역권 주장하는 우유 그동안 짜잔이가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하던 쇼파형 스크래쳐가 거의 너덜너덜한 수준이 되어 새로 스크래쳐를 새로 교체해주기로 했어

일산 조개구이 조개찜 무한리필 맛집, 고기와 해산물을 동시에 먹는 왕십리 조개창고 [내부링크]

일산 조개구이 조개찜 무한리필 맛집 고기와 해산물을 동시에 먹는 왕십리 조개창고 가족끼리 외식을 하든 회사에서 회식장소를 정하든 나가서 먹으려 하면 메뉴 맞추는 것도 일이죠. 누구는 고기파, 누구는 해산물파.. 저희도 많지 않은 식구가 고기파와 해산물파로 나뉘어 외식 한번 하려 하면 은근 신경전이 있답니다. 그런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해산물과 고기를 취향껏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조개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왕십리 조개창고 일산점이에요. 차를 가져가면 건물 안쪽의 대형 주차장에 대면 되고 버스를 타면 세원고교 입구 정류장에서 내리면 돼요. 저희는 버스 타고 갔는데 버스에서 내리니 가게가 바로 앞에 있더라고요. 상호: 왕십리 조개창고 (일산점)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 8 (2층) 영업 시간: 매일 12:00~23:00(라스트 오더 22:00) 가까운 버스 정류장: 세원고교 입구, 동국대병원 사거리 가격: 성인 26,900원 초등

길고양이와 친해지기는 적당한 거리두기(길고양이 만지면 안 되는 이유) [내부링크]

길고양이와 친해지기 만지지는 말아요 퇴근하면 언제나 제 차 뒤로 다가오는 삼순이와 삼순이 친구예요. 며칠 전, 차에서 통화를 하느라 늦게 내렸더니 어느새 차 옆까지 와 있네요.(차 밑에도 또 한 녀석 ㅋ) 차에서 안 내리고 뭐 하나 궁금한지 옆까지 와서 빼꼼! 삼순이는 언제나 저에게 당당하지만 삼순이 친구는 아직도 저를 보면 반가움과 경계의 그 중간쯤에 있어요. 하지만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길고양이 처음 밥주기 시작했을 때는 안쓰럽고 예쁜 마음에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결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요. 특히 길고양이를 만지는 것은 길냥이를 위해서도 사람을 위해서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길고양이 만지면 안되는 이유 길고양이가 원치 않아요 길고양이 중에는 아직 어리거나 사람에 대한 좋은 경험이 있어서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본성상 사람이 만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고양이 저염 츄르 추천 골드로니 연어 순살스틱, 아기 고양이에게 먹여도 될까 [내부링크]

고양이 저염 츄르 골드로니 연어 순살스틱, 아기고양이에게 먹여도 될까 츄르는 짜서 먹이는 액상형 간식을 뜻합니다. 풍미가 좋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고양이 마약 간식이라고도 불리죠. 옛날 옛적 울던 아기가 곶감 주면 울다가도 뚝 그쳤듯이 고양이들도 츄르 먹자 하면 멀리서도 달려온다는 전설이 ㅋㅋㅋ 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고 감미료가 많이 들어갔을 거라는 인식 때문에 저는 캔간식에 비해 급여를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츄르의 원조가 일본산 제품이다 보니 어쩐지 더 망설여지는 마음..ㅠㅠ 마침 알래스카 연어를 원물로 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츄르가 있어 맛보게 되었어요. 제품명: 그대로 연어 순살 스틱 제조사: 골드로니 재료: 알래스카 연어, 한천, 고구마, 비타민 C 합성 향료, 감미료, 색소 0% 가격: 4개입(3,000원)/ 30개입(21,000원) 일단 ISO 9001 인정받은 국내 제조시설에서 개발되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합성향료, 감미료, 색소가 0%라니 더욱 박수!! 츄

고보협(한국이고양보호협회) 길고양이 겨울집 공구 소식 [내부링크]

고보협(한국고양이보호협회) 길고양이 겨울집 공구 소식 체감하는 계절은 그대로인데 벌써 10월이네요. 이러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질 수도 있겠지요. 겨울이 오기 전 캣맘들이 준비하는 것, 겨울집과 핫팩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저는 해마다 고보협에서 판매하는 길고양이 겨울집 공구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도 길고양이 겨울집 공구 소식이 있어 알려드려요. 신청은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고보협 게시판에서 하며 10월 17일부터 순차 배송한다고 합니다. 올해 판매하는 겨울집은 뉴겨울집과 1겨울집 두 종류인데요, 뉴겨울집은 작년에 판매하던 종류이고 1겨울집은 그 전해에 판매하던 제품이네요, 두 제품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뉴겨울집] 소재: EPP(발포 프로필렌). 무독성의 친환경 소재로 튼튼하고 열안정성이 높습니다. 크기: 315(가로)*390(높이) * 699(깊이) 색상: 검은색 구성품: 겨울집, 협조 안내문, 설명서, 사은품 가격: 22,500원(제품 17,00

고양이 입양 첫날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물 [내부링크]

고양이를 몇 번 구조해서 입양 보내다 보니 처음 키우시는 분들로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문의를 많이 받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파도, 늙어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가족의 마음이지만 그래도 인간과 생태가 다른 가족을 받아들이는 만큼 물리적인 준비도 필요하겠죠. 고양이 입양 첫날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물 방묘창, 방묘문 입양을 보내든 임보를 보내든 제가 강조하는 것은 방묘창과 방묘문이에요. 어깨 빠져나갈 공간만 있어도 몸을 집어넣고 보는 고양이들, 자칫 창문을 열었다가 현관을 살짝 열었다가 한번의 방심이 영원한 이별로 이어질 수도 있답니다. 중문이 있다면 방묘문을 대신할 수도 있어요. 요즘은 고양이용 방묘창을 따로 설치하는 가정도 있지만 다이소 네트망으로 창문 아래쪽만 탄탄히 막아줘도 됩니다. (창문 하나당 다이소 네트망(2000원) 5개 정도 필요) 이동장 가격대: 13,000~10만원대 2~3만원대 무난 이사나 병원 등으로 이사갈 때 고양이는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서 이동

얼얼한 소스 맛, 마라샹궈(마랄향과) 칼로리 낮게 먹는 법 [내부링크]

얼얼한 소스 맛, 마라샹궈(마랄향과) 칼로리 낮게 먹는 법 주말이 되니 맛있는 음식 생각나서 마라샹궈를 배달시켜 먹기로 했어요. 전에 남편과 마라샹궈집에 갔다가 새우튀김만 먹고 왔는데 나름 일산 마라샹궈 맛집이라는 곳에서 메인 메뉴를 못 먹고 온 게 영 아쉬웠거든요. 마라는 매운맛을 내는 사천지방 소스로 맵고 얼얼한 맛이라는 뜻이에요. 여러 가지 재료에 마라 소스를 넣고 끓인 국물요리는 마라탕, 볶은 요리는 마라샹궈(마랄향과)라고 해요. 문제는 마라샹궈의 칼로리! 요즘 자꾸 살이 쪄서 체중 신경 쓰는 중인데 주말에 맛있는 거 먹고 도로아미타불 될까봐 고민인 거죠 ㅠ 물론 국물 요리인 마라탕보다야 볶아 먹는 마라샹궈가 칼로리는 훨씬 낮겠지만 맵고 자극적인 마라샹궈의 칼로리 또한 만만치 않을 것 같은...ㅠㅠ 검색해보니 마라샹궈 300g 기준 칼로리가 520칼로리라고 하는데 이것도 과연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라샹궈, 칼로리 낮게 먹을 방법이 있어요. 마라샹궈의 가장 좋은

고양이도 잘 먹는 육포 간식, 쫄깃쫄깃 반건조 닭 안심 오리 안심 알리아미(강아지 겸용) [내부링크]

고양이도 잘 먹는 육포 간식, 쫄깃쫄깃 반건조 오리 안심 알리아미 전 사실 부드러운 오리고기살인 줄 알고 주문했어요. 싫증 잘 내는 주인님 위해 집사들은 늘 새로운 간식, 새로운 맛을 탐구해보고 싶어 하잖아요 아니, 그런데 받고 보니 오리 안심 육포네요. 육포라면 딱딱할 텐데 고양이들이 먹으려고 할까? 다행히 반건조라고 합니다. 제품명: 반건조 오리 안심 육포 재료: 국내산 오리 안심살 중량: 110g 등록성분: 조단백 45.6% 이상, 조지방 2.64% 이하, 수분 48.61%, 조회분 4.82% 이하 가격 11,500원 포장을 뜯자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거 사람 먹는 거 아니에요? 아니나 다를까 맛있는 건 귀신같이 알아보는 개똥이와 코시가 코를 박고 달려듭니다. 오리고기는 원래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불포화지방산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또 칼슘, 철, 인, 비타민B,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혈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게다가 오리

내가 만난 아스퍼거 증후군 동료(증상, 테스트) [내부링크]

인터넷에서 리아킴 짤을 봤다.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는 고백과 함께 오은영 박사의 금쪽 상담소에 상담을 온 것.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자폐스펙트럼의 일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 아스퍼거 증후군. 서울아산병원에서는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이 강하고 듣는 이의 느낌과 반응을 신경 쓰지 않고 얘기하는 특징이 있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나도 예전에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후배와 일해 본 적이 있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갔다. 내가 만난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있던 동료 자기소개서가 매우 훌륭했던 그 후배는 일단 인상이 남 신경 쓰지 않는 숨은 고수 느낌이었다. 후배인데도 배울 게 많을 것 같았다. 근데 일주일쯤 지나면서부터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1. 말을 잘하는데 늘 대화가 겉도는 느낌이었다. 어느 분야의 전문지식을 잘 알아서 배우고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잘되지가 않았다. 처음엔 내가 선배인데 잘 모른다고 무시하나 싶기도 했는데 대화에 사용

일산 가볼만한 곳 추천, 일산시장 장날 맛집 (주차장) [내부링크]

일산 가볼만한 곳 추천, 일산시장 장날 맛집(주차장)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도 오일장 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산 서구에 일산동, 일산역 근처에 있는 일산시장이에요.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때 일산시장 장날 구경은 어떠신가요. 평소에는 2500여평 부지에 1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한 상설시장이지만 끝자리가 3일, 8일로 끝나는 날, 그러니까 매달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은 일산시장 장날로 오일장이 섭니다.(3일 8일 5일 간격으로 선다 해서 38 오일장이라고도 해요) 일산시장 주소: 경기도 고양이 일산서구 일청로 12번길 9 가까운 지하철역: 일산역 2번 출구 버스: 7727, 056, 066, 771, 830, 567, 7728 주차장: 공용주차장 있음. 한 시간 무료. 일산시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청로12번길 9 한동안 코로나로 한산하더니 요즘은 장날이면 사람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북적입니다. 마트에 가서 카트 굴리며 하는 쇼핑도 재미있지만 날씨 좋은 날

추분, 도토리 창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오늘, 추분날 우리 동네 풍경은? 오전에 갑자기 강풍과 함께 비가 쏟아져서 깜짝 놀랐네요. 앞뒤 베란다 다 열어놓고 왔는데..ㅠ 다행히 점심시간되기 전에 그쳤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밥먹고 회사 근처 산책했어요. 나뭇잎이 떨어지고 도토리도 떨어졌네요. 회사 주변에 도토리나무가 많아 이 계절이면 도토리 주우러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산책길에도 도토리 줍는 사람들 보았어요. 도토리 좋아하시나요? 살면서 도토리묵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사람들은 이 도토리 왜 주워갈까 늘 궁금했어요. 재미로 줍나? 어디 파나? 그런 생각을 하다 동네 카페를 지나는데 화단 아래서 재미있는 거 발견 !! 화단 밑에 도토리 창고라는 게 있네요. 그 안에 담긴 도토리 몇 알.. ㅎㅎ 호수공원에서는 본 적 있는데 회사 근처에 이런 게 있는 줄 몰랐어요. 좋아하는 카페인데 더 좋아지네요 ㅎㅎ 아직 여름옷 입고 다녀도 하나도 안 추울 정도로 기온은 계절을 실감하지 못

기호성 좋은 길고양이 간식(먹이) 3종 추천(길냥이 참치캔 등) [내부링크]

요즘 날이 너무 좋아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지금부터 11월까지는 길고양이도 캣맘도 너무나 편안한 계절입니다. 개미도 민달팽이도 모기도 더위도 추위도 없으니 매일매일 가을아 천천히 가라, 날씨야 지금만 같아라, 기도하는 심정으로 살지요. 오늘은 가성비 대박에 기호성도 좋은 길고양이(길냥이) 간식 3종 소개합니다. 매일 가지고 다니며 돌아가며 주면 질리지 않아서인지 아이들이 다 잘 먹더라고요. 기호성 좋은 길고양이 간식(먹이) 3종 추천(길냥이 참치캔 등) 아리캔 주원료: 참치, 생선/해산물, 기타 용량: 80g 가격: 10,000~13000원(24캔) 일단 가격이 대박이죠. 아마 고양이 간식캔 중 가장 싸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기호성도 아주 좋아서 우리 동네 고양이들은 아리캔 보고 등돌리는 녀석이 하나도 없답니다. 길고양이들도 은근 입맛 까다로워 자기들 입맛에 안 맞으면 거부의사 확실히 밝히는 거 아시잖아요. 무스 타입이라 깨끗하게 떨어지고 국물이 사료에 묻지 않아 지저분한 흔적이

두통(뒷목 통증)과 혈압, 혈압 정상수치는? [내부링크]

지난주부터 두통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고개를 들기 힘들 만큼 뒷목이 뻣뻣했다가 귀 뒤쪽이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도 나타나서 많이 힘들더군요 ㅠ 목디스크도 의심되고 신경 쪽 문제인 것 같기도 하니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까다롭지 않게 여러 과를 볼 수 있는 일산복음병원을 찾아갔어요. 제 증상을 말하니 신경과로 접수해 주시네요. 대기실 앞에서 기다리는데 혈압측정기에서 혈압부터 재라고.. 근데 혈압 쟀다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제가 혈압이 약간 낮은 편이었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156/93이라뇨 ㅠ 뭐가 잘못됐는 줄 알고 다시 쟀더니 이번엔 더 높게 나오는 거예요. 167/98 혈압 정상수치는 80/120 미만이고 120~139/80~89는 고혈압 전단계, 140~159/90~99는 1단계 고혈압, 160/100은 2단계 고혈압이라는데 이 표에 의하면 저는 1~2단계 고혈압을 넘나드는 셈이네요. 와. 혈압 높아서 머리가 그렇게 아팠구나, 뒷

주간일기 #16. 두통 때문에 힘들었던 한 주. 목디스크 초기증상인가? [내부링크]

두 달 만에 아버지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수치상의 몸상태는 두 달 전보다 좋아 다음부터는 세 달에 한번 와도 좋다는 반가운 결과를 받았는데 아버지 기력은 전보다 못한 느낌이다. 하루하루 컨디션이 널을 뛰는듯.. 병원 올 때마다 딸들 힘들게 하는 것 같다며 어떻게든 혼자 오고 싶어하시는데.. 아무래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 같다. ㅠ 늙는다는 것. 누구나 가는 그 길을 미리 체험하는 기분이다. 오후 출근을 하기 위해 서둘러 회사로 가는데 걷잡을 수 없는 피로와 두통이 밀려들어 길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눈을 감았다. 그 와중에 날씨는 왜 이렇게 좋은거여.. 귀 뒤를 콕콕 찌르는 듯하던 통증은 어느새 걸을 때마다 머리가 흔들리는 증상으로, 이어서는 목 통증으로 옮겨갔다. 코로나 걸렸을 때 머리가 깨질듯 아프더라는 엄마 말이 생각나 코로나 검사까지 해보았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의 정체는 미스테리.ㅠ 주말 내내 응급실을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죽을 정도는 아니니 일단 넘겨보기

고양이 애교 어디까지 받아봤나요? 우리집 고양이 애정표현 6가지 [내부링크]

시크한 표정과 나른한 몸짓의 고양이를 보면 집사들은 내 고양이가 나를 사랑하는지, 혹시 귀찮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들 때가 있어요. 우리집에도 저만 보면 도망가는 고양이와 저를 봐도 신경도 안 쓰는 고양이가 있어요. 저도 가끔 얘네들이 나를 싫어하나, 나한테 뭐 서운한 거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찔리는 거 많음요 ㅋㅋ) 하지만 퇴근해서 아침까지 함께 지내다보면 이런 오해나 서운함은 저절로 풀리게 되죠. 고양이들은 각자 자기만의 애교로 애정표현을 해주니까요. 고양이 애교 어디까지 받아봤나요? 우리집 고양이 애정표현 6가지 집사 심쿵하게 하는 우리집 고양이 애교, 고양이 애정표현 정리해봅니다. 슬며시 엉덩이 들이밀기 우유 우리집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고양이 우유. 다른 고양이들은 나이를 먹어도 아기 같은데 길아이였던 우유는 아가냥 때부터 성묘 같았던..ㅋㅋ 하지만 우유도 자기만의 애교와 애정표현을 한답니다. 바로 엉덩이 들이밀기예요. 다른 데 정신을 쏟고 있다 보면 어느새

고양이 양치 힘들 땐 뿌리는 치약, 알맞은 주기와 횟수는? (강아지) [내부링크]

미국수의치과협회(AVDS)의 보고에 따르면 치아 관리만 잘해줘도 반려동물의 수명이 20~30%는 연장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동물에게 있어 구강 건강은 생명과 연결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길고양이를 보더라도 구내염을 앓는 아이들은 너무나 고생을 하다가 일찍 생을 마감하죠. ㅠ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고양이들 구조하고 치료하면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했으면서도 우리집 고양이들 양치에는 그만큼 공을 들이지 못한 것이 늘 마음 한쪽에 짐으로 남아 있네요. 고양이 양치 횟수는 매일 하는 게 좋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경우, 최소 일주일에 두세 번이라도 하는 걸 병원에서 권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칫솔을 만지작거리기만 해도 다들 바람같이 자취를 감추는 고양이들 때문에 너무나 어려운 꿈이 되어 버린 고양이 양치 ㅠ 남집사에게 딱 걸린 냠냠이 치석 ㅠ 서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고양이 양치 간격은 자꾸만 멀어지고 아이들 치석은 쌓여 가네요.ㅠ 저처럼 칫솔질하기 힘든 고양이들 때문에

다묘집사의 극한 체험 고양이 화장실 모래 갈이(ft.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마이도미넌트) [내부링크]

한 마리 고양이는 한 마리를 더 데려오게 만든다. 헤밍웨이 헤밍웨이의 명언인지, 예언인지에 따라 저도 어쩌다 보니 다묘 집사로 살고 있네요. 조용하고 이쁘고 매력적인 고양이들과 살다 보면 행복지수 뿜뿜 올라가지만 한 달에 한번 고양이 모래 화장실 청소하는 날이면 다묘집사의 극한 삶을 체험하게 되지요. 일단 벤토나이트 모래 너무 무거워요.ㅠ 대형 화장실 6개에 제가 쓰는 모래 11kg 한봉지씩 들어가니 화장실 모래갈이 한번 하다 보면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느라 어깨가 빠질 것 같아요 ㅠ 종량제 봉투 안에 들어가는 봉지는 두 개로 나눠야 합니다. 하지만 모래 채우기 전에 하는 화장실 비우기 역시 만만치 않은 작업이에요. 화장실 하나에서 비운 모래가 10리터니 종량제 봉투를 꽉 채우거든요. (이거 버릴 때는 허리 조심해야 ㅠ) 그다음엔 화장실 청소가 기다리고 있구요. 사람 사는 화장실에 고양이 화장실 2개 들여놓으니 꽉 차네요 ㅠ 일단 락스 푼 물로 깨끗이 닦고 말려서 깨끗한 화장실을 준비

주간일기 #15. 거미줄 조심, 에너지드링크의 신세계 [내부링크]

#거미 #거미줄 이런저런 이유로 고양이 밥자리로 가는 통행로를 약간씩 바꿀 때가 있다. 가령, 어느 밥자리가 사람들에게 너무 노출이 됐다든가, 내가 다니던 사잇길에 개똥이 있어 그 옆길로 비켜 간다든가 하는 식. 그렇게 살짝씩 변화를 줬다가 원래 다니던 길로 가려 하면 그 길엔 어김없이 거미줄이 쳐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멋모르고 지나가다가 얼굴이며 옷에 거미줄이 묻는 찝찝한 경험을 몇번 한 뒤론 지나다니며 거미줄이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 생각보다 거미줄이 곳곳에 많았다. 도시에 살면서는 내 몸에 거미줄 닿는 경험을 할 일이 거의 없지만 나무와 벌레가 있는 곳엔 어김없이 거미의 흔적이 빛나곤 했다. 흔히들 거미줄이 있는 장소는 방치되거나 관리가 안된 공간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거미는 하룻밤 만에도 풍성한 거미집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거미란 녀석들 알고 보니 참 부지런한동물들이다. 실제로도 거미는 파리와 모기를 주로 잡는 익충이라고 한다. 영국에서 1년 동안 잡아먹히는 곤충의

고양이도 훈련이 된다고? 알수록 신비한 고양이의 모든 것. 고양이는 왜 고양이일까?(넷플릭스 다큐) [내부링크]

고양이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진 시대지만 고양이는 아직도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동물인 것 같아요. 예쁘고 귀여운 얼굴 뒤에 포식자의 냉혹한 본능이 살아 있는가 하면, 운동선수처럼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도 빙구 짓을 하는 매력까지.. ㅋㅋ 개똥이 코시하고 같이 봤어요 ㅋ 넷플릭스에서 얼마 전 공개한 다큐멘터리 <고양이는 왜 고양이일까>를 봤어요. 제목이 무슨 뜻이지? 싶었는데 원제는 Inside the Mind of a Cat, '고양이의 마음속'이라는군요. 늘 우리 곁을 맴도는 것 같으면서도 언제나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은.. 저도 가끔은 그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를 파헤쳐 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고양이 심리 전문가, 고양이 생리학자, 고양이 훈련사 등 각 분야의 고양이 전문가들이 출현하여 우리가 그동안 조각조각 알고 있던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네요. 고양이 집사라면 이미 알고 있을 내용도 많지만 점프를 하면서 근육을 100% 활성화하고 자기 몸길이의

[1년 전 오늘] 아깽이대란.. 너는 어디서 나타난 코딱지냐? (정체불명의 새끼고양이) [내부링크]

2021.9.18. 1년 전 오늘 아깽이대란.. 너는 어디서 나타난 코딱지냐? (정체불명의 새끼고양이) 지금 제가 사는 동 앞에는 두 어미에게서 난 새끼고양이가 두 마리씩 뛰어다니고 있어요. 한 팀은 얼마전 독립당한 턱시도와 올블랙, 또 한 팀은 조만간 독립당할 깜순이네 새끼들.. 요 네 녀석이 눈치도 없이 저만 보면 반갑다고 쫓아다니는 통에 저야말로 주민들 눈치 보느라 숨어다녀야 할 지경이랍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앨리스와고양이 꼭 1년전 오늘이었네요. 우리 카오스 처음 나타났던 날이. 1년도 못살고 갈걸 뭐 그리 당차고 귀여웠는지..ㅠ (쓰는 동안 하루 넘어가 1년전 어제가 ㅡㅡ)

고양이 이름 추천, 우리 고양이에게 잘 어울릴 이름은?(가나다순) [내부링크]

고양이가 우리 삶에 들어오면 우리는 자연스레 이름을 불러주게 됩니다. 길에서 자주 봐 낯이 익은 고양이라면 주로 생김새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고 부르며 인사를 건네기도 하겠죠. 치즈 또는 오렌지 그러다 보니 치즈 고양이 한 마리를 놓고도 누군가는 치즈로, 누군가는 오렌지로, 누군가는 노랑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은 달라도 이름을 불러주는 마음에는 그 아이를 향한 특별한 관심이 담겨 있죠. 오늘은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으려는 분들을 위해 고양이 이름 추천드려요 miklevasilyev, 출처 Unsplash 먼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좋은 고양이 이름은 코코, 보리, 모모, 까미, 하루, 미미, 모찌, 나비, 치즈, 두부라고 합니다. 모찌라는 이름이 많다는 건 좀 의외네요 . 고양이 이름은 외모나 성격, 희망사항, 음식 이름, 계절 등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경우를 포함하여 부르기 쉽고 듣기 좋은 고양이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해봤습니다. ㄱ~ㅂ 가을이. 구

한국 고양이의 날, 고양이 예찬 명언 [내부링크]

2022년 9월 9일 오늘은 14주년을 맞는 한국 고양이의 날이에요.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의 대표이자 작가인 고경원님이 1년에 하루만이라도 생명과 공존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창안한 날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목숨이 아홉 개라는 말에서 착안한 아홉 구(九)와 모든 고양이들이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오랠 구(久)를 조합, 9월 9일로 정했다고 하는군요. 좁은 곳도 잘 빠져나가고 높은 곳도 가볍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며 예부터 고양이는 살아남는 재주가 뛰어난 영물로 여겨졌죠. 하지만 목숨이 아홉 개는커녕 한번 태어난 목숨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하고 허망하게 떠나버리는 것이 유독 척박하고 위태로운 한국 길고양이들이 삶이랍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길에서 우연히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다면 깜빡 눈인사 한번 보내주면 어떨까요? 한국 고양이의 날에 떠올리는 세계의 고양이 예찬 명언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힘은 무한대가 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삶의 시름을 더해주는 두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 한가위 되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추석 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 저녁에는 보름달 보며 원하는 소원도 빌어보고요~ 그리고, 서로 응원하며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나름 파격 추석 차례상, 과일 윗부분은 왜 깎는 걸까 [내부링크]

막내로서 얼떨결에 차례를 가져온 후, 차례상 차릴 때마다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늘 자신이 없었는데 성균관에서 제시했다는 차례상 표준안을 본 뒤로 성균관 표준안 너무 형식에 얽매일 필요 없구나, 각자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구나 싶더라고요. 남편과 의논 끝에 밥과 국 정성스럽게 짓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하기로 합의, 나름 파격적인 차례상을 차려봤어요. 상차릴 준비 시작하자 제일 먼저 근처에 자리 잡는 코시.. 일단 고영씨들 감금이 시급합니다 ㅎㅎ 그 와중에 탈출한 개똥이.. 상에 안 올라가고 얌전히 있겠다고 약속해서 봐줬습니다. ㅋㅋ 과일 준비할 때면 윗부분은 왜 깎는 건지 궁금했는데 조상들이 맛은 볼 수 없으니 향이라도 맡으시라고 그러는 거라네요. 과일 윗부분 깎을 때마다 왠지 거부감 들었었는데 그런 의미가 있었다니 더 예쁘게 넖게 깎아야겠네요. . 이번 차례상엔 식구들 안 먹는 나물, 산적, 생선찜은 생략하기로 하고 대신 식구들 좋아하는 불고기, 피자, 어머니 좋아하셨

육묘는 장비빨. 고양이 자동 장난감,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인 리스펫 멀티 꼬리잡기 [내부링크]

여러분의 고양이는 안녕하신가요. 요즘 우리집 고양이들은 이런 상태예요. 쇼파와 한몸이 되어 있거나 캣타워와 한몸이 되어 있거나..ㅋ 어린 시절엔 호기심도 많고 움직임도 많더니 점점 가구와 한몸이 되어 모든 것이 시큰둥 ㅠ 육묘하는 집사는 하루 15분은 격하게 놀아줘야 한다는데 현실은 일주일에 15분쯤? ㅠ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제탓인 것 같아 미안할 때도 많아요 그래서 가끔은 이런 상상도 해본답니다. 나 대신 신나게 놀아줄 고양이 장난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잘 부서지지 않고 쉽게 질리지도 않는 그런 장난감으로요.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것은 최근에 우리집 고양이들에게 선물한 리스펫 꼬리잡기 장난감이에요. 몸 무거운 우리 짜잔이도 일으켜 세운 마법의 장난감이죠 ㅋㅋ 깃털과 꼬치 두 종류라 촉감이 다른 사냥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고 사냥감의 움직임이 보이게 할 수도 있고 안 보이게 할 수도 있어서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어요. 이런 장난감들 잘 부서져서 오래 못 쓰는 거 아닌가

주간일기 #14. 태풍이 오기 전 하늘,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내부링크]

#태풍전하늘이맑은이유 8월이 가고 9월이 시작된 지난주. 반갑잖게도 사상 초유의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여름 장마도 참 길었다 싶은데 좋은 계절 앞두고 태풍이라니..ㅠ 어어없게도 태풍 소식이 들리던 날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무실을 뛰쳐나와 한참을 올려다볼 정도였다. 똥손으로 막 찍어도 너무 예쁜 하늘.. 태풍이 오기 전 하늘이 이렇게 맑은 것은 태풍이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주변의 비구름을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에너지를 모아 세력을 키우는 시간. 그것이 바로 폭풍(태풍) 전야라고.. 이름도 어려운 태풍 힌남 노 너무 크게 위세 자랑하지 말고 순하게 빠져나갔으면 좋겠다. #성균관차례상표준안 명절 차례상에 지지거나 튀긴 음식을 올릴 필요가 없으며 그것이 오히려 예에 어긋난다는 기록도 있다고 성균관에서 발표했다. 그러면서 송편, 나물, 구이(적·炙), 김치, 과일, 술 등 6가지를 기본으로 하는 차례상 표준안도 제시했다고.. 간소하게나마 차례를 지내는 입장에서는 꽤

숨숨집형 고양이 이동장(이동가방), 리스펫 돔형 켄넬 추천 이유 5가지 [내부링크]

간혹 외출을 즐기는 냥이들도 있습니다만, 집에서 지내는 고양이들은 대체로 집 밖으로의 외출을 매우 두려워하죠. 1년에 한번 가는 병원도 어찌나 눈치 빠르게 알아차리는지 고양이를 이동장에 들어가게 하는 것부터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평소에 익숙하게 이용하던 숨숨집이 이동장이라면 이 과정이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요? 숨숨집형 고양이 이동장 리스펫 돔형 켄넬 관심은 가지만 선뜻 다가가긴 어려운 새 아이템. 이것은 또 무엇이냐?? 주저하면서도 마중 나오는 것이 고양이들의 특징이에요 ㅋㅋ 제일 먼저 뚱냥이가 차지해서 들어가 편히 쉬고 있는 이것은 숨숨집처럼 편안한 고양이 이동장 리스펫 돔형 켄넬이에요. 아래쪽 지퍼를 열어두면 고양이들이 내킬 때 들어가 편히 쉬기도 하고 잠도 자면서 경계심을 줄일 수 있어요. 망설이던 까칠냥 냠냠이도 겁쟁이 개똥이도 어느새 들어가 편안한 자세로 쉬고 있네요^^ 리스펫 고양이 이동장 사이즈는 바닥 지름 40cm, 높이 43cm로 넉넉한 편인데 패브릭이

김포공항에서 휴대폰(핸드폰) 충전에 프린트, 팩스까지, 국내선 3층 게이트 앞 빌라드샬롯카페 [내부링크]

저는 휴대폰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지 공항에만 가면 밧데리가 간당간당하더라고요. 그래서 늘 여행을 떠날 떄면 크로스백 손 잘 닿는 곳에 핸드폰 충전기를 넣어 갑니다. 김포공항에는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곳도 물론 있지만 이런 원통 기둥마다 대부분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플러그가 있어 수시로 충전을 할 수 있거든요. 이번에 알게 된 것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있는 빌라드샬롯카페에서도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빌라드샬롯카페는 김포공항 국내선 검색대를 통과하면 게이트 정중앙에 보이는 카페예요. 늘 출발시간에 맞춰 아슬아슬하게 공항에 도착해서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모처럼 시간이 남아서 가보니 샌드위치며 음료수며 메뉴가 아주 다양하더군요. 주문한 음료나 빵을 들고 적당히 자리를 잡으면 이렇게 활주로 뷰가 뙇!! 주말이라 좌석이 거의 다 차서 저는 일인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1인석 좌석에는 피씨와 충전기 코드를 꽂을 수 있는 플러그가 마련되어 있어서 어찌나

고양이 포도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이유 [내부링크]

백만 년 만에 포도를 사왔어요. 사실은 샤인머스켓을 사고 싶었는데 올해는 정말 가격이 후덜덜하더군요. 고양이들 때문에 포도류 안 사먹었는데 작년에 샤인머스켓 몰래 먹으면서 보니 과일 킬러 코시도 아는 체하지 않길래 용기를 내봤어요. ㅋ 샤인머스캣 대신 사온 거봉이에요. 포도는 당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A,B,C,D가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죠. 여름에 입맛 없을 땐 포도 한송이만 먹어도 한 끼 식사를 한 듯 든든합니다. 철분과 무기질도 풍부해서 빈혈에도 도움이 되는 등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름 과일이죠. 하지만 고양이에게 포도는 절대 급여하면 안 되는 과일입니다. 포도에는 고양이나 강아지에게 독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급성신부전이 발생하여 개나 고양이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포도의 어떤 성분이 독성 작용을 하는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미코톡신이라는 곰팡이독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포도 먹고 목숨을 잃었다

김포공항 무료카트, 교통약자 이동서비스(포티케어서비스)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장애인 이용할 수 있어요 [내부링크]

제주도에 자주 가다 보니 김포공항 지하철역을 많이 이용해요. 갈아타기도 해야 하고 걸어야 하는 거리가 길어 번거롭기도 하지만 비행기 탑승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선 지하철이 버스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공항에 갈 때는 대체로 지하철을 이용해요. 그런데 김포공항 지하철역에 내려도 국내선 청사까지 가는 길이 꽤 깁니다. 물론 무빙워크가 있지만 무빙워크는 에스컬레이터처럼 가만히 서서 가는 게 아니라 올라선 사람도 같이 걸어야 하는 이동 수단이잖아요. 비교적 건강한 편인 저도 짐 들고 시간에 쫓겨 국내선 청사까지 바쁘게 걷자면 꽤 멀고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고령의 부모님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이라면 청사까지 가다가 중간에 지칠 것 같아요 ㅠㅠ 이럴 땐 한국공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좋겠어요. 포티케어 서비스라고도 부르는 김포공항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는 고령자, 어린이 동반승객, 임산부, 장애인 등 먼 거리를 걷기 불편한 일반 이용객들을 지하철역 입구에서 국내

길고양이 입양 전후 눈빛 변화(feat. 갑돌이) [내부링크]

갑돌이 입양하신 집사님이 이틀에 한 번 정도 인스타 사진을 올려주셔서 요즘 갑돌이 행복한 생활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입양가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길고양이 묘생역전 스토리는 보고 또 봐도 흐뭇하죠~^^ 이제는 집고양이 다 된 순둥한 표정으로 집사님과 적당히 밀당하며 집사님께도 고양이와 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밖에서 살 때는 늘 눈에 힘을 빡 주고 다니더니 싸울 고양이도 경계할 사람도 없는 지금은 갑돌이 눈 속에 세상 평화가 다 담겨 있어요. 예전 제 인스타 보니 춥다고 벤츠 위에 올라가 사람 기겁하게 하던 갑돌이 갑돌아, 하고 불러 카메라 가져다 대면 옆에 앉아서 포즈 취해주던 갑돌이 어느 가을엔가는 길에서 만나 쓸쓸한 표정으로 이렇게 한참을 앉아서 같이 시간을 보냈던 갑돌이 아직 젊고 예뻤을 때지만 길에서 사는 수컷으로서 늘 야생동물 같은 눈빛을 하고 있었네요 마지막 구조되기 전에는 그루밍도 못할 만큼 아프기까지..ㅠ 길고양이들과 수많은 이별을 하며 이런 인연

주간일기 #13. #토스뱅크 개설 #ISFJ 특징 #초간단mbti 검사 [내부링크]

#토스뱅크 개설 그동안 주거래 은행이던 씨티은행이 작년 10월부터 단계적 철수를 예고하면서 토스뱅크를 개설하고 적은 돈이나마 시범적으로 입금해보았다. 카카오뱅크가 아니었다면 인터넷 은행이라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을 텐데 카카오뱅크를 사용해본 경험이 토스 계좌 개설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 것 같다. 얼결에 계좌를 개설하고 보니 이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단 아무 조건 없이 평생 수수료 무료. 그리고 거의 매일 이자를 주다시피 한다. 적은 돈이지만 이자를 받으시겠어요? 하는 알람이 뜰 때마다 매일 용돈 받는 아이처럼 기분이 좋은 건 뭔지. 바로바로 받으면 복리의 효과도 있다고 하니 얼른 받는 게 이득이다. ㅎㅎ 물론 이런 이면에는 내 돈 관리를 너무 참견하는 것 같은 거부감도 따른다. 나는 새로운 금융체계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 비번 한번 까먹으면 모든 게 사라지는 세상이 오는 건 아닌지.. 새로운 변화가 신기하고 편리하면서 두렵기도 하다. #MBTI 검사 #ISFJ의 성격은

주간일기 #12_서귀포 대정읍 바다. 고래 대신 고양이 [내부링크]

넷플릭스로 보기 시작해서 중반 이후부터 본방 사수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끝났다.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제주도에 오게 되자 드라마 생각이 자꾸 났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가면 삼팔이, 춘삼이, 복순이가 아기 돌고래들과 함께 헤엄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영우 대사 대정읍은 내가 가는 곳과도 가까운 곳이라 오는 길에 들러보기로 했다. 네비에 대정읍 노을해안로를 찍고 달리는 길, 해안로에 들어서서 창문을 열었더니 뜻밖에도 비린내가 화악~ 밀려든다. 오른쪽으로 해안로를 따라 양어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듯. 대정읍 노을해안로 앞 바닷가.. 혹시나 하며 바닷가를 둘러보지만 고래가 있을 리 없을 것 같은 당연한 예감이 ㅎㅎ 아쉬운 대로 편의점 옆에 그려진 돌고래 그림이라도 찍고 있자니 지나기던 할아버지가 고래를 바다에서 봐야지 그깟 사진은 뭐하러 찍냐고 말을 걸어주신다. 할아버지 고래는 언제 지나가나요? 이 바다를 따라 물때 맞춰 올라갔다 내려갔다

서귀포 고기국수_ 이중섭거리 맛집, 제주고기국수맛집으로 추천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귀포 이중섭 거리 근처에 갔다가 맛있게 먹은 제주고기국수맛집, 서귀포 고기국수 소개해드려요. 이중섭 화가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데리고 서귀포에서 1년 가까이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는데 그때 화가가 머물던 초가 일대가 서귀포시에 의해 이중섭 거리로 명명되었다고 해요. 서귀포고기국수는 이중섭 거리에서 해안가의 자구리 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서귀포 고기국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0-1 open. 09:00~19:00 (매주 수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없음) 서귀포고기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암로12번길 21 어딜 가도 높은 건물이 별로 없는 서귀포 옛거리. 동네 이름도 서귀동이라고 하네요~ 서귀포 고기국수 가게 앞에 차를 대고 바다 쪽을 쳐다보니 막힌 공간 하나 없이 트여 있으면서도 아늑하게 느껴지는 동네예요. 저희는 가게 앞에 차를 대고 들어갔지만 바로 앞에 널찍한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듯해요. 식당 내부는 4인용

고양이가 나비라고 불린 이유는? [내부링크]

요즘은 아깽이, 캣초딩, 냥아치, 개냥이 등 고양이를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지만 예전엔 모든 고양이가 나비이던 시절이 있었죠. 2년 전 크리스마스 때 무려 10살의 나이로 입양간 동네 가게 고양이 이름도 나비로, 지나가다 나비야 하고 부르면 발라당 드러누으며 냐~ 하고 대답하곤 했어요. 그런데 예전엔 왜 고양이를 죄다 나비라고 불렀을까요? 사뿐사뿐 걷거나 뛰는 모습이 나비처럼 가볍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일까요? sempaiarts, 출처 Pixabay 아니면, 나비를 쫓아다니는 고양이 모습이 나비와 한 세트처럼 보여서? 고양이의 쫑긋 선 귀가 나비의 날개 같아서 그렇게 불렸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사실 고양이가 나비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설명된 바가 없어요. 다만 나무위키에 따르면 재빠른 동물을 가리키는 옛말 '납'에 접미사 '이'가 붙은 '납이'가 '나비'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constant_lb, 출처 Unsplash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부르는 것

서귀포 중문아침식사 맛집, 중문해장북어국 리얼 후기 [내부링크]

저는 여행지에 가면 유독 아침을 챙겨먹게 되더라고요. 저녁이면 들뜬 마음에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잔하는 경우가 많아서인 것 같아요. ^^;; 이럴 땐 속이 확~ 풀리는 북어국이나 콩나물국이 생각나지만 여행지에서는 그런 음식을 찾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이번에 찾았습니다. 서귀포에서 해장하기 딱 좋은, 현지인들도 단골이라는 중문아침식사 맛집 중문해장북어국이 있었네요. 서귀포 중문아침식사 맛집 중문해장북어국 리얼후기 중문해장북어국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63 중문파출소 옆에 있어요. 중문해장북어국은 서귀포 사람들이 흔히 중문이라고 부르는 천제연로 대로에 위치해요, 중문파출소가 바로 옆에 있는 곳이죠. 영업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2시 30분이면 라스트 오더를 받는다고 하니 저녁 식사는 어렵겠지만 이른 아침 식사를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 같아요. 중문해장북어국 실내 넓고 쾌적한 실내, 친절하고 싹싹한 분위기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가 상당히 넓습니다.

선선한 밤, 길고양이 울음소리 [내부링크]

기분좋은 밤공기를 느끼며 자려고 누웠는데 살짝 열어놓은 창문 너머로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네요. 다들 자는 밤시간, 우리집처럼 창문을 열어둔 집이 많을 것 같아 신경이 쓰여서 내려가 봤어요. 울음소리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우리 삼순이예요. (귀모양 보니 심기가 많이 불편한 상태 ㅠ) 트럭에 앉아 선선한 밤공기를 즐기고 있는데 눈치 없는 어린 녀석 하나가 자꾸 경계를 넘보나 봐요. 주인공은 바로 이 녀석. 봄에 나타나 동네에 스리슬쩍 자리 잡은 오드아이 수컷이에요. 초저녁에도 삼순이 단짝과 대치하며 시끄럽게 하더니 밤에는 또 삼순이와 대치로 잠 못 자게 하네요. 요즘 우리 집 앞은 요 두 녀석이 지키고 있어요 둘다 중성화를 한 녀석인데다 삼순이는 암컷이라 영역에 대한 본능이 수컷보단 강하지 않지만 이곳에 터잡은 지 수년이 지나다 보니 이젠 터줏대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렇게 영역을 확고하게 지키는 고양이가 있는 곳에는 새로운 아이들이 유입되기 어려워 비교적 안정을 유지하게 됩니다

[고양이 수제간식] 골드로니 참치트릿/고양이가 열광하는 동결건조 간식 [내부링크]

고양이들이 나이가 드니 이제 간식도 시큰둥, 날이 갈수록 입맛이 까다로워져 비위 맞추기도 쉽지 않네요. 그런데 요즘 눈이 번쩍 뜨이는 간식 발견! 저처럼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 때문에 번번이 간식 퇴짜맞는 집사님들께 최근 우리집 고양이들이 열광하는 수제 간식, 동결건조 간식이 있어 소개합니다. 먼저 짜잔이와 개똥이 보고 가시죠. 평소 물고 빨고 할 정도로 사이좋은 두 녀석이 흡사 소싸움을 연상시키는 자세로 ㅋㅋ 대결하듯 먹고 있는 간식. 이것은 바로 반려동물 영양간식 전문업체 골드로니에서 생산한 예스아임리얼 DHA 참치트릿이에요. 오래전 북어 트릿을 먹여본 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잘 안 먹길래.. 우리집 고양이들은 동결건조 간식은 별로구나 하며 실망한 적이 있는데 고양이들 좋아하는 참치가 재료라니 혹시 기대하는 마음에 먹여보게 된 골드로니 참치 트릿.. 일단 반응은 기대 이상입니다~ 고양이는 미각보다 후각이 더 예민하다는데 반응이 열광적인 것으로 보아 냄새에서는 합격인 모양이에요. 요즘

외출했다 돌아온 집사. 상황별 고양이 반응 [내부링크]

여러분은 외출했다 들어가면 누가 반겨주나요? 저는 주로 고양이들이 맞아주지만 늘 반겨주는 건 아니랍니다. 똑같이 현관에 들어서더라도 들어가는 시간에 따라 집사를 맞는 고양이들의 자세는 다르거든요. 집사가 퇴근해서 돌아올 때 퇴근시간이 5시라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5시 35분쯤이에요. 이 시간에 들어가면 문 앞에서 기다리는 고양이는 언제나 코시 하나. 쫓아가면 달아나고 안아주면 빠져나가는 코시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문 앞에 나와 수고했다는 건지, 반갑다는 건지, 뚱한 표정으로 맞아줍니다. ㅎㅎ 다른 녀석들은 다들 이 표정. ㅠㅠ 왔냐?? 하루종일 잤을 텐데 아직도 피로들이 덜 풀리신 건지..ㅋ 어려서는 다들 나와서 문앞에서 반겨주더니 이제는 집사가 오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씁니다. 간식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하지만 만사 귀찮아 보이던 고양이들도 하루 한번은 문 앞까지 나와서 집사를 기다릴 때가 있죠. 바로 저녁 간식 시간이 임박했을 때예요. 집사가 저녁 밥셔틀을 돌고 들어오면 곧이어 자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고 나면 보이나니(ft. 출근길 고양이) [내부링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는 어떻게 하면 예술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으로 이 말을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고 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그런데, 예술에 대한 안목뿐일까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고 나면 보이는 것들... 남들은 흘려보내지만 내 눈에는 유독 잘 보이고 사랑스러운 것들 우리 하나씩은 가지고 있지 않나요?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오랜만에 노란 고양이가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이곳 밥자리에 드나드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언제나 몰래 와서 먹고 가거나 어쩌다 눈이 마주쳐도 도망가기 바쁜 녀석이라 반가워서 얼른 사진을 찍었어요. 원래는 이 정도 거리였는데 열 배 줌 하여 찍은 사진. 마침 출근하던 동료가 차에서 내리다 뭐 하는지 궁금해하며 제 휴대폰이 향한 방향을 바라봅니다. 저기 뭐 있어요? 노란 고양이가 있다고 하자 노란 봉지가 떨어져 있는 줄 알았다고...ㅎ 차 밑에는 하얀 아이

그루밍 안 하는 고양이, 그루밍 안 하는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우리집 은둔 고양이 럭키 기억하시나요? 아직도 저를 보면 하악질하고 다른 고양이 보면 앙앙거리는 럭키. 지금은 방문 앞에 놓아둔 작은 방묘문 앞에 나와 앉아서 방 바깥 생활도 궁금해하고 밥 달라고 시위도 할 만큼 실내 생활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이제 방문을 완전 개방하고 생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도 망설여지는 게 럭키가 그루밍을 전혀 하지 않는 고양이라는 점 때문이에요. 보시다시피 럭키가 생활하는 방에는 늘 털이 뭉텅이로 날아다니고 이틀에 한번 빗질을 해줘도 털이 지저분..ㅠㅠ 아마도 길에서 사는 동안 구내염으로 오래 고생을 하면서 그루밍하는 습관을 못 가진 데다 전발치를 했다 해도 입안에 염증이 남아 있으니 그루밍이 잘 안 되는가 보다 짐작을 하게 되네요.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것은 본능에 가까운 행동으로 자기 몸을 청결히 하여 체취를 남기지 않고 체온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본능을 거스르고 우리 럭키처럼 그루

폭우,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 부르는 소리 [내부링크]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 비 피해 없으신가요? 폭탄처럼 쏟아지는 비에 정신이 쏙 빠지는 이틀이었어요. 어제는 퇴근길이 어찌나 무섭던지 운전하면서도 덜덜덜... 퇴근하고 밥자리를 돌아야 하는데 이 폭우 속에 어느 고양이가 밥을 먹으러 올까 싶어 우비 입고 슬리퍼 신고 우산까지 쓴 채로 동네만 한 바퀴 돌았어요. (순찰이라고나 할까요 ㅋ) 사료를 준다 해도 곧 젖어버릴 거 생각하니 밥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었는데 아침에 주고 간 밥자리마다 그릇이 싹싹 비워져 있는 거 보니 모른척할 수가 없더군요. 나름 머리를 쓴다고 쓴 게 닭가슴살이에요. 여름에는 상할까봐 직접 만나지 않는 이상 습식 잘 안 줬느네 이런 날은 영양보충도 할 겸 비에 좀 젖어도 먹을 만한 닭가슴살 어떨까요? 밖을 내다보다 잠시 비가 잦아든 틈을 타서 밖으로 나오니 거짓말처럼 비가 멎었네요. 건사료는 최대한 얇게 깔고 그 위에 찢은 닭가슴살 토핑~ 오늘은 지붕 아래서 기다리는 똑똑이들도 있네요. 요즘 어미 고양이

일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루프탑이 있는 곳, 고양관광정보센터 (정발산역 2번 출구) [내부링크]

초여름, 일산 라페스타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정발산역 근처에 왔는데 낯선 건물이 하나 눈에 띄더라고요. 고양관광정보센터? 왜 처음 보는 것 같지? 알고 보니 2020년에 개관한 곳이라고 하네요 (코로나로 안 돌아다녀서 몰랐을까요 ㅠ) 입구에 커피 2000원이라고 쓰인 배너가 있길래 한번 들어가 보자며 들어선 고양관광정보센터. 고양관광정보센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71-1 (정발산동 2번 출구에서 80m) open. 09: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입구부터 널찍하고 쾌적한 이곳은 고양시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곳인가 봐요. (인포에 계신 분께 뭔가 문의했는데 엄청 친절하심 ㅎㅎ)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기프트샵도 있고 음료를 시키지 않아도 밖이 내다보이든 통창 앞 의자에 앉아 쉬면서 거리를 내다볼 수도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이런 분위기? 목이 말랐던 우리는 자몽에이드 두 잔 마

주간일기 #11_하루 바캉스, 일산 강릉집, 번트엄버 [내부링크]

올해 초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크게 아프셨던 아버지가 많이 호전되셨다. 퇴원할 때는 병원에서 요양병원을 소개해주겠다고 할 정도로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가족들이 합심하고 무엇보다 엄마가 고생하신 덕분에 이제는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계신다. 입원하시기 전만 해도 엄마와 아버지는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엄마는 평생 아버지한테 섭섭한 게 많아 마음에 응어리가 있었고 아버지는 그런 엄마를 꽤나 피곤해하셨다. 가족들이 모이면 서로에 대한 섭섭함을 성토하는 자리가 되기 일쑤.. 그런데 아버지가 아프셔서 엄마에게 의지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아버지는 더 이상 엄마에게 화를 안 내시고.. 덕분에 엄마는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편안해지신 듯하다. 동생과 부모님 외출이 가능할 만큼 건강해지신 아버지를 축하하고 늘 수고하시는 엄마를 응원하기 위한 하루 바캉스. 그래봐야 시원한 맛집(일산 강릉집) 가서 맛있는 음식 먹고 경치 좋은 카페(파주 번트엄버) 가서 각자 좋아하는 음료 마시며 웃고 사진 찍고 대화

주간일기 #10. 내 주변의 나르시시스트. 9가지 특징 [내부링크]

#나르시시스트 #우유빙수 아침부터 화나는 일이 있던 지난주의 어느날 퇴근길에 동료와 우유빙수를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요즘 나의 고민은 멀리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누군가. 이 때문에 유튜브의 심리 관련 영상을 찾아 보다 알고리즘에 걸린 단어가 나르시시스트다. 나르시시스트란 자기애를 넘어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자기 검증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최고이고 자신의 감정만이 중요한 사람. 자신과 대립하는 사람은 모두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는 평범한 사람들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 수 있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사촌이 땅을 잃어야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나르시시스트를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또 다른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는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을 9가지로 요약하고 이중 5개 이상일 때 나르시시스트로 생각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1) 자신의 중요성에 대해 과장해서 생각한다. 2) 무한한 성공 권력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추천_마이도미넌트로 쾌적한 여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지나고 계신가요? 에어컨 없던 시절에는 다들 어떻게 살았는지.. 저는 더위를 별로 안 타는 편인데도 에어컨 없이는 못 살겠더라고요ㅠㅠ 에어컨 밑에 자리 잡고 꼼짝 않는 개똥이 ㅎ 여름이 되니 생전 안 보이던 날파리도 한두 마리씩 날아다니고 열대야 와중에도 습한 날이 계속되는 계절이라, 정말 위생 문제 너무 신경 쓰여요 ㅠ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하는 고양이 화장실도 까딱 관리 소홀하면 세균 번식하고 냄새 번지고 집안 분위기 난감해지기 십상이죠. 저는 봄부터 모래 유목민 생활 청산하고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하고 있는데 습도 높은 이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고양이 모래로 고민하시는 집사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추천 마이도미넌트로 쾌적한 동거 생활~ 마이도미넌트는 '나의 주인님'이란 뜻으로 까탈스러운 주인님, 고양이들의 취향에 맞게 제작된 모래예요. 제시카와 지구 두 종류가 있으며, 저는 제시카보다 고운

일산 라페스타 잭슨조개구이 (내돈내산), 친절하고 분위기 좋네요~ [내부링크]

얼마전 동생이 쏜다고 해서 일산 라페스타에서 조개구이를 먹기로 했어요. 일산 조개구이로 검색하니 4~5개의 가게가 검색되는데 대부분 오후 4시에 영업을 시작하더라고요. 저희는 토요일 낮부터 만나 수다를 떨고 있었기에 더 빨리 여는 집은 없는지 다시 검색. 잭슨조개구이에 전화하니 친절하게 3시 오픈이라고 답해주시네요. 찾았다! ㅎㅎ 잭슨 조개구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5-3 107호3 정발산역 2번 출구에서841m 영업시간. 15:00~02:00 잭슨 조개구이&하이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5-3 107호 잭슨조개구이 라페스타 F동 건너편의 뚜레쥬르 건물과 마주 보고 있는 잭슨조개구이. 특이하게 맞은편 가게도 조개구이 집이에요. 일산 라페스타에 조개구이 집 많지도 않은데 어쩌다 이렇게 마주 보고 장사를 하는지 신기하더라고요ㅎㅎ 당연히. 이렇게 수족관 마련되어 있고요.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덕분에 텅빈 가게 모습도 찍을 수 있었어요. 입구는 좁은데 안으로 넓고 길어서

(내돈내산)고양이, 강아지 치석 억제, 구강건강 보조제_ 스토모액트 오라뮨 [내부링크]

지난주 코시는 만성 구내염이 심해지면서 눈까지 염증이 번지는 등 상태가 안 좋았어요. 원래는 이보다 상태가 더 나빴는데 약 먹고 조금 나은 사진이에요. 똑같은 환경에서 지내도 다른 아이들보다 유독 치석도 많고 염증도 잘 생기는 코시 ㅠ 한번씩 염증 도질 때마다 제 잘못인 것 같아 마음이 참 안 좋네요. 마침 1년에 한번 가는 정기 접종일이라 코시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마취 때문에 망설였던 스케일링.. 권하시면 받을 각오였는데 코시 살펴보시던 수의사선생님이 치석이 좀 많긴 하지만 구강 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으니 일단 약으로 염증을 잡고 지켜보자 하셨어요. 그러면서 6일치 약과 함께 구강건강 보조제 오라뮨을 사료에 타서 먹여보라고 권해주시네요. 병원에서 코시 상태를 보신 선생님의 추천이니 두말 않고 받아온 오라뮨. 정식 명칭은 스토모액트 오라뮨이라고 해요. (38,000원) 개와 고양이에게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구강내 유해세균인 진지발리스균과 뮤탄스균을 억제하는 난황 항체

앞발로 물 떠먹는(찍먹냥) 냠냠이. 고양이, 개 물마시는 방법 [내부링크]

날이 더워지니 고양이들도 전보다 물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항상 반 이상 남아 있던 길고양이 물그릇도 종종 비워지네요. 가만히 보면 고양이들 물 먹는 모습도 가지각색.. 정수기 분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먹는 녀석도 있고 흘러넘치는 물을 받아 먹는 녀석도 있어요. 우리 코시는 그릇에 담긴 물을 열심히 먹는 중.. 그런데 고양이들 물 먹는 모습 보면 모두 혀를 내밀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 carolienvanoijen, 출처 Unsplash 맹수류의 동물들은 입이 양옆으로 길게 찢어져 사람처럼 물에다 직접 입을 대고 먹지 않아요. 입이 모두 물에 잠기지 않는 한 물보다 공기를 더 많이 마실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렇게 혀로 물을 먹는데요. 고양이의 경우 혀로 물을 찍은 다음 물기둥이 딸려왔을 때 얼른 입을 닫아 버리는 스킬을 발휘합니다.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얼굴에 물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는 가설도 있어요^^ rafael_ishkhanyan, 출처 Unsp

냄새 잡는 대형 자동 고양이 화장실 추천_국내 유일 공기청정 고양이 화장실 캣토르 사용 후기 [내부링크]

냄새 잡는 대형 자동 고양이 화장실 추천, 국내 유일 공기청정 고양이 화장실 캣토르 사용 후기 고양이가 여러 마리다 보니 고양이 화장실도 여러 개인 저희 집. 베란다와 마루 등 집 안 곳곳에 화장실을 놓았지만 잘 때 따라 들어와 자는 녀석들 때문에 안방에도 화장실을 하나 두고 있답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어떤 녀석이 응가라도 하면 그 냄새란 거의 테러 수준 ㅠㅠㅠ 다른 곳은 다 개방형 화장실인데 안방 화장실만은 후드형으로 해야 하나 고민한 게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후드형은 집사에게, 개방형은 고양이에게 좋은 화장실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집사와 고양이가 모두 환영할 만한 화장실, 공기청정과 UV살균으로 냄새 잡는 화장실이 국내 최초로 개발되었네요. 예~~!! 일단 모양도 색깔도 너무 이쁜 캣토르 고양이 대형 화장실 보고 가세요. 2021 굿디자인에 선정됐다더니 집 안 어디에 놓아도 화사할 만큼 예쁩니다, 환합니다 ^^ 핑크, 민트, 아이보리, 그레이의 4가지 컬러 중에 선택할

주간일기 #9. 길.. 입양 간 고양이 갑돌이 근황 [내부링크]

퇴근하며 이 길을 지날 때면 늘 갑돌이가 생각난다. 갑돌이는 부분발치 후에도 이틀에 한번씩 약을 먹어야 했는데 식탐도 없고 입맛도 까다로워 약 먹이기가 쉽지 않았다. 아는 분으로부터 약을 쓰게 짓지 않는 병원을 소개받아 갔던 곳이 이 길과 연결된다. 약값은 살짝 있는 편이지만 갑돌이에게는 꼭 필요했던 그 약을 지으러 가며, 우리 갑돌이가 과연 입양을 갈 수 있을까.. 1년 동안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길을 다녔다. 가족을 만난 지 한달! 지금 갑돌이는 정말 너무나 사랑받는 외동냥이로 살고 있다. 귀요미들 천지인 고양이 입양 전쟁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갑돌이를 위해 개설해준 집사님의 인스타그램을 볼 때마다 꿈만 같아서 눈물이, 미소가 아무때나 터진다. 지날 때마다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던 이 길도, 지금은 그래, 잘한 거야, 라며 용기를 주고 위로를 건넨다. #고양이입양 #갑돌이 #블챌 #주간일기

새끼고양이 출현. 어미고양이의 모성애 [내부링크]

2주 전쯤부터 밥자리에 보이기 시작한 새끼고양이들이에요. 우리 동네 수다쟁이 고양이 녀석.. 한동안 배가 불렀다가 홀쭉해졌다 했더니 어느새 새끼를 이만큼 키워 놨던 거네요 누가 그 어미에 그 새끼 아니랄까봐, 아직 코딱지만한 이 녀석도 시끄러워요. 이곳은 원래 동네 청소년 냥이들 밥 먹으러 오는 아지트로, 대체로 순둥순둥한 아이들이 아침이나 저녁 밥시간에 맞춰 나타나면서 별 충돌 없이 유지되는 곳이었죠. 하지만 이 어미가 새끼들 데리고 나와 이곳에 머물면서는 다른 청소년 고양이들이 잘 보이지 않네요. 아마도 새끼 데리고 다니는 어미의 기세가 사나운 모양이에요. 새끼를 양육 중인 길고양이는 가끔 개에게도 달려들 정도로 모성애가 강해요. 하지만 제 몸이 부서져라 새끼를 돌보던 그 강렬하던 모성애도 젖 뗄 즈음이 되면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슬슬 약해지고.. 조금씩 아이들을 모른척하기 시작합니다. 이 녀석도 벌써 새끼랑 나눠 먹으라고 준 간식 저 혼자 다 먹어버리고 있네요. ㅡㅡ^ 여태 어미

주간일기 #8. 신사동6번출구 성형외과(피부과) 건물, 삼인행필유아사, 회사 앞 고양이 [내부링크]

1 회의가 있어 본사가 있는 서울 신사동에 나갔다. 신사역 6번 출구를 나서니 건물 하나가 피부과와 성형외과로 차 있다. 우와~~!! 하늘을 찌를듯한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인가? ㅋㅋㅋ 하루가 다르게 노화되는 피부를 생각하면 나 역시 의느님의 터치가 필요한데 ㅎㅎ 이렇게 선택지가 많다면 어디에도 못 들어가고 밖에서 서성거릴 듯 ㅋㅋ 과연 모여 있는게 도움이 될까? ㅡㅡ 2 삼인행필유아사( 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들중에 스승이 있다. 공자님 말씀이다. 회의를 하러 신사동에 갔던 날, 그날 회의의 주인공이자 대상이 되었던 분은 아주 젊고, 내 입장에서는 어리게까지 느껴지는 분이었다. 상당히 거북스러울 만한 질문을 여러차례 받았음에도 정말 친절하고 자신감 있게 의견을 수용하고 자기 의견도 얘기하던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자존감이란 저런 것이구나, 나였다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했을 만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던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선입견을 가지고

일산 중산동 맛집, 화덕생선구이 멸치에서 고래까지_모임하기에도 혼밥하기에도 좋아요 [내부링크]

여러분은 생선요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구이든 조림이든 찜이든 생선요리가 정말 좋아요. 하지만 집에서 먹으려면 손질과 냄새 때문에 망설여지고 나가서 먹으려면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자주 먹게 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집에서 걸어갈 만한 가까운 거리에 생선요리 전문 식당이 있다는 기쁜 소식이!!! ㅎㅎㅎㅎ 멸치부터고래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로 121 바로 일산 중산동에 있는 멸치에서 고래까지라는 생선 전문점으로, 일산 중산성당 바로 옆, 복음병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큰길과 가까워서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차를 가지고 오기에도 불편함이 없겠더라고요. 식당 앞에는 생선구이뿐 아니라 아구찜, 쭈꾸미, 냉면, 솥밥 등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사진이 쫙~~ 걸려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ㅋㅋ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 보이는 광경이에요. 좁고 냄새 나는 생선구이 집이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환하고 밝은 분위기죠. 150평

주간일기 #7. 폭탄, 코로나고위험군, 미용실 [내부링크]

#폭탄 살다 보니 어쩌다 잠재적 폭탄을 마주치게 되었다. 그 폭탄을 내가 안고 갈지, 도망갈지를 정말 진지하게 고민한 몇주간.ㅠ 젊은 시절이었다면 정의감에 무모하더라도 용기를 냈을 텐데 자칫하면 길고양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줄행랑 치기로 결론을 ㅠ 역시 지킬 게 있는 사람은 소심해질 수밖에 없다 ㅠ 그 잠재적 폭탄이 제발 불발탄이기를 ㅠ #코로나고위험군 엄마가 화요일에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연로하신 데다 당뇨 기저질환자인 아빠를 돌보는 중이라 치료와 격리를 위해서도 입원이 필요한 상황. 엄마 주소지의 구청 보건소에 입원 신청을 하니 간단한 서류 작성 후, 시청의 허가를 받아 입원이 결정되었다 코로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것. 엄마의 밀접접촉자였던 아버지도 나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엄마가 하시던 일을 딸들이 분배해서 하느라 혼이 쏙 빠진 한 주였다. 코로나 검사를 두번이나 받은 아버지가 음성인 건 그나마 다행. (병원 검사비 2000원 ㅋ) #미용실 장마 전에 파

고양이 표정, 고양이 의사소통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난 이 아이. 우리 동네 최강 미묘예요. 맨 뒤에 있는 아이. 어릴 때는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지내기도 했는데 친구들 하나 둘 사라지고 어느날부터 혼자 남아 사람도 피하고 고양이도 피하고 항상 외로운 모습으로 지내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항상 무표정한 얼굴 ㅠ 밖에 사는 고양이들은 늘 긴장한 채로 지내기 때문에 그 상태가 얼굴에 드러나기도 하지만 시력이 별로 좋지 않아 표정을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아요. 하지만 사람과 교류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고양이들은 다양한 표정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지요. 간식을 요구하는 표정 좋아하는 음식을 봤을 때의 표정. 평온하게 일광욕을 즐기는 표정 갑돌이의 이 표정은 웃는 것 같지 않나요? 집사의 발냄새를 맡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표정 ㅋ 집고양이뿐 아니라 길고양이들도 사람과 교류하다 보면 반갑다고 인사를 하기도 하고 요구사항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모두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사람에게 배운 것이라고 하니

길고양이 죽는 이유, 돌연사 [내부링크]

출근 전 단지를 한바퀴 돌고 있는데 친하게 지내는 경비 아저씨가 손짓을 합니다. 저랑 면담 좀 해요~ 네^^ 무슨 일 있으세요? 어제 까만 아이 하나가 차 밑에서 죽어 있었어. 그래서 저기 안 보이는 곳에다 묻어줬어요. 헉ㅠ 어떻게 생긴 아인데요? 아저씨가 망설이다 보여준 사진엔 제가 너무 잘 아는 아이. 간식 편식 심하던 턱시도가 누워 있네요 ㅠ 우리 단지에서 나고 자라 3년전 제 손으로 중성화도 시켜주고 한동안 단지에 머물다 거처를 옮겨간 아이예요. 우리 단지엔 밥을 먹거나 가끔 간식이 생각날 때만 들르는.. 그래서 만나면 반갑고 안 보이면 어디서 잘 지내겠거니 걱정도 안 하던 쿨한 사이였는데 ㅠ 제가 너무 놀라니까 70대의 경비 아저씨가 그러시네요. 너무 속상해 말아요. 사람도 죽고, 누구나 태어나면 다 죽는 건데.. 죽은 모습도 깨끗해서 내가 잘 가라, 하고 인사도 했어. 나이드신 경비 아저씨의 바람같이 가벼운 그 말씀이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ㅠ 거듭거듭 감사 인사를 하고

고양이 간식 골드로니 할로할로 동결건조간식, 깔끔하고 기호성도 최고예요 [내부링크]

사람도 고양이도 더위에 지치는 계절이에요. 저는 아직 입맛이 좋은데 ㅋㅋ 고양이들은 아닌지, 집에 있는 고양이도 길에 있는 고양이도 사료 먹는 양이 팍 줄었어요. 이럴때 딱! 집 나간 입맛 돌아오게 해주는 고양이 간식을 소개해드려요. ㅎㅎ 먹방 보장!! 고양이 영양 간식 골드로니 할로할로 동결건조간식,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짜잔이와 우유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양이 간식은 골드로니에서 판매하는 할로할로 밸런스 믹스! 제가 구입한 건 그중에서도 닭가슴살과 무염멸치 파우더인데요. 국내산 닭고기와 국내산 멸치 원물을 영하 50~60도에서 동결건조하여 자연 영양소를 몸에 바로 흡수할 수 있는 파우더라고 합니다. (45g/8000원) 후추병처럼 이렇게 구멍이 뚫려 있어서 뚜껑을 열고 사료 위에 톡톡! 뿌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뚜껑을 닫아놨는데도 무슨 좋은 냄새가 나는지 열광적인 리액션 ㅎㅎ 사료 위에 뿌려 주니 깜짝 놀랄 정도로 반응이 좋아 저도 순간 당황했어요 ㅋㅋ 할로할로 밸런스

코로나 고위험군 감염병동 입원 절차, 치료, 비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지난주 화요일에 코로나로 입원했던 엄마가 만 7일 만인 이번주 화요일에 퇴원하셨어요. 엄마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처음 들었을땐 앞이 아득했는데 무사히 회복하고 퇴원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analogicus, 출처 Pixabay 연세가 있는 고위험군인 데다, 당뇨 기저질환자인 아빠와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도 엄마는 꼭 입원이 필요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일이 닥치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우왕좌왕하게 되더라고요.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속히 증가하는 시국에, 연로한 부모님이나 고위험군 가족이 있다면 저희의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확진 전 -1일: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 전신 통증, 인후통(목소리 심하게 변함)이 있었습니다 확진 당일: 감염병인 만큼 확진 판정과 함께 모든 조치가 취해져야 합니다. 1) 동네 병원에 가서 확진 판정(2,000원) 병원까지 어떻게 다녀왔는지 모

박나래와 장동민도 감탄한 일산역맛집,일산시장 맛집 북경마라샹궈, 향라새우 맛있네요 [내부링크]

일산역맛집 북경마라샹궈, 향라새우도 맛있어요 일산 오일장날 일산시장 뒤쪽을 지나다 보면 중국 간판이 많이 보여요. 지역 커뮤니티에 이곳에 숨은 맛집이 많다는 글이 간혹 올라오기도 했는데... 박나래와 장동민이 맛보고 감탄했던 마라샹궈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이곳은 일산역에서 나와 일산시장 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북경마라샹궈.. 북경마..까지는 알겠는데 마라샹궈라고 읽는군요. ㅎㅎㅎ (한자어 발음으로는 '마랄향과'라고 ㅎㅎ) 맞은편에는 일산2동 우체국이 있으니 주변을 찾을 때는 우체국을 찾아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한가할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실내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더라고요. 그것도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인지.. 젊은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분위기. 한쪽에는 탕에 넣거나 샹궈, 볶아먹을 재료를 선택하는 코너가 있고요. 원하는 재료를 큰 그릇에 담아 무게대로 가격이 매겨지는 시스템이에요. 마라탕은 100그램당 1900원, 마라샹궈

길고양이 사료 추천_브랜드 믿고 먹이는 퓨리나 캣차우(내돈내산) [내부링크]

좋은 사료란 어떤 사료일까요? 특히 고양이처럼 취향이 확고한 녀석들에게는? 아무리 영양 성분이 좋은 사료라도 고양이들이 안 먹으면 소용이 없기에 한번 입맛이 정착된 사료는 바꾸기가 쉽지 않죠. 저도 집고양이들은 로얄캐닌, 길고양이들은 캣츠랑을 몇 년째 먹이고 있어요. (차별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길고양이들 숫자가 훨씬 많으니 ㅠ) 캣츠랑 성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고들 하지만 길고양이들이 워낙 잘 먹어주니까 캐츠맘이나 이즈칸, 커클랜드 섞어 먹이기를 시도하다가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기호성도 좋고 믿고 먹일 수 있는 사료를 소개받아 섞어주고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퓨리나에서 생산하는 캣차우 사료예요 퓨리나는 1926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연구소를 만든 회사로 2001년 네슬레가 인수하여 네슬레 퓨리나 펫케어를 설립했다고 해요. 수의사 선생님들도 그나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사료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를 추천하시던데 웰스, 퓨리나, 내츄럴발란스, 힐스 등이 이

휴대폰(핸드폰) 터치 이상, 터치 안 될 때 해결한 방법 [내부링크]

주말 저녁, 갑자기 휴대폰이 멈춰버렸어요 ㅠㅠ (참고로 제 핸드폰은 갤럭시 s21) 클래스 101에서 강의를 검색하던 중이었는데 그 상태에서 멈춘 것. 이런 경우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곤 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휴대폰이 꼼짝을 않네요. 헉! 이것이 무슨 상황이지? 전원번튼과 볼륨 낮추는 버튼을 동시에 눌러 강제종료를 시키려 해도 그 상태에서 스톱. ㅠ 이 상태에서 꼼짝을 안 하는 겁니다. ㅠ 놀라서 다이소로 뛰어가 c타입과 유에스비리더기가 연결된 젠더를 구입해 마우스를 연결해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소용없었어요. 전화는 울리고 받을 수는 없고..ㅠ 이런 난감한 상황이 있나요 ㅠ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토요일 밤이고 다음날도 일요일이라 as도 못 받을 텐데 싶어 앞이 캄캄하던 참에 마지막으로 찾아본 유튜브에서 답을 찾았네요. 강제종료 버튼을 7~8초 정도 길게 누르고 있으라는 것. 정말 시키는 대로

손이 자유로운 고양이 이동장 냥댕냥댕 캐리어 고양이백팩 [내부링크]

집에서 지내는 고양이는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지만 아프거나 정기 접종일이면 병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야 하죠. 저 같은 다묘집사는 한꺼번에 두 녀석 이상 병원 갈일이 있을 경우 드는 이동장을 들고 나가는 것이 정말 중노동이더라고요 ㅠ 이럴 때 하나는 들고 하나는 어깨에 메고 가면 정말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언젠가부터 유행한 고양이 백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참 신박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가격이 비싸 엄두를 못 냈는데 이번에 세인클러스터의 정말 가성비 좋은 냥댕냥댕 고양이 백팩을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손이 자유로운 고양이 이동장 냥댕냥댕 캐리어 고양이백팩 크기 43*30*24/ 무게 1.2kg/고양이 7kg 냥냥댕댕 고양이 이동장은 가방 본체에, 아크릴 투명창, 메쉬 창, 창문 고정틀, 발받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크릴창이나 메쉬창을 가방의 빈자리에 대고 창문 고정틀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어렵지 않게 고정됩니다. 또한 지퍼가 양쪽에서 열리는 구조라 고양이 들고날

개선충 너구리, 야생동물구조센터 문의 [내부링크]

며칠 전 출근하다 목격한 괴생명체. 크기는 쥐만한데 털은 하나도 없는 것이 배가 고팠던지 고양이 밥자리 근처에서 오가더라고요.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저것은 이티인가? 난생처음 보는 동물을 보고 너무 놀라 얼음이 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무슨 일인지는 알아봐야지 싶어 들여다보니 오마이갓!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네요. 아까 한 마리가 도망갔으니 다 합쳐 세 마리인 거죠.. 어쩐지 요즘 고양이 밥자리가 자꾸만 어질러져 있더라니 이 녀석들 짓이었네요. 그런데 얘네들 너무 웃겨요, 밥 먹고 배부르니 밥그릇 뒤에 낙엽 쌓인 곳에 가서 둘이 쌔근쌔근 잠을 자네요 ㅠ 크기도 너무 작고 민둥한 몸뚱이가 이상해서 사진을 찍어다 회사 동료들에게도 보여주고 이웃인 앙리누나님께도 보여줬더니 개다, 너구리다.. 의견이 다양해요 ㅠ 마침 경기 북부 지역을 담당하는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있다 하여 문의했더니(031.8030.4455) 개선충 걸린 너구리라고 답해주시네요. 개선충이란 피부를 뚫고 기생하는

심심할 땐 사냥놀이, 카오스 고양이와 비닐장갑 [내부링크]

금방 봄이 올 것 같더니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어제는 분리수거 나갔다가 날아갈 뻔했어요. 물론 저는...

길에서 만난 오드아이 고양이/ 오드아이 고양이는 난청이 많다던데 [내부링크]

길에서 만난 오드아이 고양이. 오드아이 고양이는 난청이 많다던데 얼마 전부터 가끔 눈에 띄던 이 아이. ...

고양이에게 회, 생선 먹여도 될까 [내부링크]

고양이에게 회, 생선 먹여도 될까 여러분은 초밥 좋아하시나요? 모양부터 예뻐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

고양이 알레르기(알러지) 확인하기, 원인과 대처법 [내부링크]

고양이 알레르기(알러지) 확인하기, 원인과 대처법 고양이나 강아지 반려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

고양이와 살면서 향초(캔들)를 쓰지 않게 된 이유 [내부링크]

고양이와 살면서 향초(캔들)를 쓰지 않게 된 이유 고양이 키우기 전에 즐겨 쓰다가 안 쓰게 된 물건 중 하...

일진 고양이?우유 앞의 코시(고양이 합사 잘되는 조합/ 피해야 할 조합/ 강아지 고양이 합사) [내부링크]

고양이 합사 잘되는 조합/ 피해야 할 조합/ 강아지고양이 합사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

겁쟁이 고양이 럭키의 하악질 의미 [내부링크]

겁쟁이 고양이 럭키의 하악질 의미 여러 고양이랑 살아도 하악질하는 거 생전 볼일 없는 우리집에 얼마전부...

식빵 자세로 앉아 기다리는 회사 앞 고양이 [내부링크]

겨우내 보이다 말다 하던 회사 앞 고양이 (사실은 제가 회사를 가다 말다 ㅠ) 오늘은 여유롭게 식빵 자세로...

고양이 꼬리가 살랑살랑, 사냥 나선 카오스 [내부링크]

고양이 꼬리가 살랑살랑, 사냥 나선 카오스 아침에 밥 먹으러 나온 카오스. 오늘 웬일로 저에게 등과 엉덩...

고양이 눈물 눈곱 결막염.. 테라마이신 안연고 [내부링크]

지난주에 짜잔이가 한쪽 눈을 깜빡깜빡하는 듯하더니 눈물을 흘리고 눈곱 때문에 눈을 제대로 못 뜨더라고...

고양이 앉는 자세_이집트자세, 식빵자세, 클레오파트라자세 [내부링크]

쓰레기 버리러 가다가 햇볕 쬐고 있던 고양이들을 만났어요. 비교적 정해진 시간에만 만나다가 예상치 못한...

소변 실수하던 고양이, 1년 넘게 오줌 테러 안 한 비결 [내부링크]

작년 오늘, 코시의 소변 실수, 오줌 테러로 고민하던 중 몇 가지 해결책을 기록해 두었던 흔적이 있네요. ...

딸기 좋아하는 고양이 코시, 고양이와 단맛 [내부링크]

올해초 딸기값이 많이 비쌌죠. 그래서 한동안 딸기를 못 먹다가 며칠전 마트에 가니 가격이 좀 내렸더라고...

집사는 운동 중_방해하는 고양이들 [내부링크]

코로나 핑계로 체육관에 안 나간 지가 한참 됐네요. 1년 반 전만 해도 스피닝 맨 앞줄 멤버였는데 이제는 ...

길고양이, 풀꽂 [내부링크]

봄이 되니 겨우내 안 보이던 고양이들이 하나둘 나타나네요. 처음 보는 아이 오래 본 아이.. 시끄러운 아이...

코로나 수동감시대상자(우선순위 검사대상자)_일주일에 두번 PCR 검사 받은 이야기 [내부링크]

코로나 수동감시대상자(우선순위 검사대상자)_일주일에 두번 PCR 검사 받은 이야기 지난주에 아버지가 ...

아버지 퇴원과 안전 손잡이 설치(ft. 장기요양보험 혜택) [내부링크]

아버지가 2주 만에 퇴원을 하셨어요. 입원할 때 혈당이 너무 높아 거의 혼수상태로 119에 실려가셨기에 퇴...

한경희 무선 물걸레 청소기, 가벼워 사용하기 좋아요(딸돈딸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정말 다이내믹했던 2월이 가고 있군요. 아버지 입원과 퇴원, 그리고 그 후의 파란만장한 일상...

고양이목욕엔 고양이 샴푸 비누, 마일드 그루밍 샴푸바(프로젝트21) 추천해요 [내부링크]

고양이목욕엔 고양이 샴푸 비누, 마일드 그루밍 샴푸바(프로젝트21) 추천해요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들, ...

의외로 기호성 좋은 고양이 간식, 간식캔 추천_알파캔, 해피캔(고보협 공구) [내부링크]

의외로 기호성 좋은 고양이 간식, 간식캔 추천_알파캔, 해피캔(고보협 공구) 작년 말 고보협(고양이보호협...

친환경 고양이모래, 아리쌘 벤토나이트 모래 사용후기 [내부링크]

친환경 고양이모래, 아리쌘 벤토나이트 모래 사용후기 오늘은 우리집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막내 고양이 개...

우크라이나 피난길 고양이들, 고양이 개구호흡 [내부링크]

21세기에 전쟁이 난다면 앉은자리에서 다 죽는 그런 전쟁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크라이나를 보니 21세...

고양이 집사, 명절 때, 여행 갈 때, 고양이만 두고 외출할 때(2박 3일 기준) [내부링크]

고양이 집사, 명절 때, 여행 갈 때, 고양이만 두고 외출할 때 다음주가 벌써 설 명절이네요. 고양이와 함께...

고양이, 귤 한라봉 먹어도 되나요?(시트러스향/ 귤껍질/ 리모넨) [내부링크]

고양이, 귤 한라봉 먹어도 되나요?(귤껍질/ 시트러스향/ 리모넨) 추운 겨울은 정말 싫지만 이 계절에 먹을 ...

고양이 자동 급식기, 밥그릇 추천 [내부링크]

고양이 자동 급식기, 밥그릇 추천 회사 마당에 두고 쓴 지 3년쯤 된 길고양이 자동 급식기, 밥그릇이에요 ...

대대익선, 무릎냥이동동이네 대형 고양이화장실 추천드려요 [내부링크]

대대익선, 무릎냥이동동이네 대형 고양이화장실 추천드려요 한동안 후드형 화장실만 쓰다가 언젠가부터 고...

차소리 듣고 다가오는 길고양이들 [내부링크]

아침 일찍 밥셔틀을 나갔더니 고양이들이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 그때 기온 영하 10도. 어제 저녁 추위에...

고양이 눈에 관하여(동공/ 시력/ 눈색깔/ 새끼고양이 눈뜨는 시기) [내부링크]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햇볕을 즐기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예전보다 자주 보게 되네요. 오랜만에 냠냠이와 코...

고양이모래 추천_디그앤롤 핑크젤리 프라임솔루션, 부드럽고 떡짐없는 고양이 벤토나이트모래 [내부링크]

고양이모래 추천_디그앤롤 핑크젤리 프라임솔루션, 부드럽고 떡짐없는 고양이 벤토나이트모래 세상에는 정...

꾹꾹이하는 나홀로 페르시안친칠라 고양이 코시 [내부링크]

아침마다 꾹꾹이로 잠을 깨워주는 코시 오늘 아침도 변함이 없네요. 서로 집사 옆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치열...

임보자와 교감하는 고양이 갑돌이 사진 [내부링크]

임보자와 교감하는 고양이 갑돌이 사진 안녕하세요. 갑돌이가 두 번째 임보처에 간 지도 4달이 되었어요. ...

삼색고양이의 즐거운 꼬리 엉덩이(ft. 간식 주고 가라냥) [내부링크]

늦잠을 자느라 좀 늦은 시간에 밥셔틀을 돈 주말 아침.. 여섯번째 밥자리를 돌아 다음 밥자리로 향하는데 ...

파주 문지리535_대형 식물원 카페, 가족나들이, 드라이브하기 좋은곳 [내부링크]

파주 문지리535_대형 식물원 카페, 가족나들이, 드라이브하기 좋은곳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

차가버섯 효능과 푸디스타모 블루차가 먹는법 [내부링크]

차가버섯 효능과 푸디스타모 블루차가 먹는법 여러분은 버섯 좋아하시나요. 쫄깃쫄깃 식감도 좋고 고소한 ...

고양이 허피스_카오스 고양이가 아파요 [내부링크]

고양이 허피스_카오스 고양이가 아파요 밥때가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 따뜻한 물부터 촵촵촵 마시고 그다음...

파주 심학산(출판도시) 채식 식당 '녹두', 힐링되는 맛집 멋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 친구 중에 새로 생긴 예쁜 식당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친구에게...

파주 출판도시 맛집, 브런치 카페(북카페) 목요일_분위기도 음식도 취향저격이네요 [내부링크]

파주 출판도시 맛집, 브런치 카페(북카페) 목요일_분위기도 음식도 취향저격이네요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

고양이사료 추천_ ANF 캣 홀리스틱 (헬시어덜트) 급여 후기 [내부링크]

고양이사료 추천_ ANF 캣 홀리스틱 (헬시어덜트) 급여 후기 5냥이를 모시면서 가장 힘든 건 다섯 녀석들...

재택근무용(인강용) 노트북 삼성 NT350XCR-AD5WA 일주일 사용 후기 [내부링크]

재택근무용(인강용) 노트북 삼성 NT350XCR-AD5WA 일주일 사용 후기 격일 재택근무를 시작한 지도 ...

듣고도 못 들은 척, 고양이 행동, 고양이 청력 [내부링크]

듣고도 못 들은 척, 고양이 행동, 고양이 청력 한달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던 삼순이를 지난주에 다시 만...

[가정용 프린터기 구입 후기] 믿을 수 없는 가성비, 삼성전자 sl-j1660 컬러잉크젯복합기 [내부링크]

[가정용 프린터기 구입 후기] 믿을 수 없는 가성비, 삼성전자 sl-j1660 컬러잉크젯복합기 오랫동안 사용하...

스타벅스 카드 핀번호(PIN) 등록하기,리워드 이카드 추가등록하기, 가심비 좋은 3만원 선물 [내부링크]

스타벅스 카드 핀번호(PIN) 등록하기, 리워드 이카드 추가등록, 가심비 좋은 3만원 선물 새해 선물로 회...

고양이 꼬리 언어_물음표꼬리, 살랑살랑 꼬리, 꼬리탁탁, 꼬리펑 [내부링크]

고양이 꼬리 언어_물음표꼬리, 살랑살랑 꼬리, 꼬리탁탁, 꼬리펑 고양이의 감정상태 보여주는 꼬리 고양이...

뿔소라와 눈볼대를 맛볼수 있는 곳_ 서귀포 맛집 술집, 가파도식탁 [내부링크]

청보리가 유명하다는 가파도. 언젠가 꼭 가보리라 마음은 먹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대신 올해는 가파...

파주 마장호수 맛집 출렁다리 쌈밥_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해요 [내부링크]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파주시에 있는 곳이라 일산인 저희집...

제주 동문시장 근처 술집 '구제주포차'(내돈내먹)_야외 생음악과 생맥주가 있는 곳 [내부링크]

제주 동문시장 근처 술집 &#x27;구제주포차&#x27; 야외 생음악과 생맥주가 있는 곳 6월 말에 제주에 갔다가...

[서귀포 가볼만한 곳] 예래동 논짓물 해변의 뷰맛집 '카페 논짓물'과 씨유(CU)편의점(feat. 길고양이들) [내부링크]

서귀포 예래동 논짓물 해변 뷰맛집 &#x27;카페논짓물&#x27;과 씨유(CU)편의점 (feat. 길고양이들) 서귀포...

고양이 구조에서 입양까지(feat 고다 입양신청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냥이 입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길냥이를 구조했지만 입양을 어떻게 보내...

길고양이 겨울 사료, 캐츠랑 전연령 20kg에서 캐츠랑 키튼으로(조단백, 조지방 비율 비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눈치와 격려 속에서 길냥이 밥배달을 다니는 캣맘 앨리스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날씨...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의 유전병, 골연골 이형성증(스코티시폴드를 입양한다는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12월에 구조하여 임보자님 댁에 머물고 있는 까망이에게 드디어 찰떡 같은 가족이 나타나 주셨...

고양이 구내염 증상과 치료, 전발치 후 사료 급여(스케일링, 발치 비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1월 말에 구조되어 치료를 받은 럭키 이야기입니다. https://m.blog.naver.com/tbgallery/2222...

호랑이 기운이 느껴진다, 치즈태비 고양이의 성격과 특징 [내부링크]

날씨가 따뜻해지니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밥자리에서 기다리는 녀석들이 늘어났어요.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우산 달린 개미퇴치 밥그릇(길고양이), 두령이형 상점에서 팔아요(내돈내산) [내부링크]

퇴근하고 밥배달을 나서니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예전같으면 밥자리의 사료가 비에 젖을까봐 동동...

검은(올블랙) 고양이 종류_봄베이고양이, 코숏, 블랙페르시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는 묘생을 개척한 검은 고양이, 그리고 입양가서 잘 사는 검은 고양이들에 대해 포스팅했...

동물자유연대(동자연) 쓰담쓰담_ 구내염 고양이 등 위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 [내부링크]

동물자유연대(동자연) 쓰담쓰담 구내염 고양이 등 위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물자유연...

고양이 감기(기침, 허피스)에 엘라이신 영양제 [내부링크]

고양이 감기(기침, 허피스)에 엘라이신 영양제 날이 갑자기 추워지니 어린 길고양이들 중에 기침하는 아이...

액티클라브50_ 예민까칠 구내염 고양이 깜순이도 잘 먹네요(구내염약) [내부링크]

액티클라브50_예민까칠 구내염 고양이 깜순이도 잘 먹네요(구내염약) 주말에 주엽역 근처에 갔다가 근처에 ...

길고양이(길냥이) 겨울(보온) 물그릇 준비했어요 [내부링크]

아침에 동네를 돌다 보니 벌써 길고양이 물그릇들이 얼기 시작했더라고요. 길고양이 밥을 챙기는 캣맘들은 ...

길고양이(길냥이) 핫팩, 겨울(보온) 물그릇과 겨울집에 이렇게 사용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드디어 추위가 맹렬해졌네요. 바깥 생활을 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이런 추위는 단순한 추위가 ...

얼지 않는 길고양이 겨울 물그릇 [내부링크]

날이 많이 추워요 ㅠ 앞으로 더 추워지겠지 생각하면 따뜻한 집 안에서 자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어제...

제주 서귀포, 함덕 맛집/카페 추천 리스트(내돈내산): 현지인 추천 실속 찐맛집 [내부링크]

제주도 서귀포, 함덕 맛집, 카페 추천 리스트: 99% 내돈내산, 현지인 추천 실속 찐맛집 어제 오랜만에 운동...

군용 핫팩 재사용하는 법(다쓴 핫팩 재활용하기 실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겨울이면 길냥이 물그릇과 겨울집에 깔아주느라 군용 핫팩을 몇 상자씩 구입해요. 군용 핫...

고양이 셀프미용 이발기, 바비온 풋마스터로 발바닥 밀어줬어요 [내부링크]

고양이 셀프미용 이발기, 바비온 풋마스터로 발바닥 밀어줬어요 여름이 끝날 때쯤 셀프미용으로 털을 싹~ ...

새해 첫출근. 퇴근시간 맞춰 간식 기다리는 회사 고양이 [내부링크]

연말에 격일 재택근무와 연차로 2~3주간 거의 출근을 안 했어요. 하지만 겨울이라 물이 어니 하루 한번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