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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준비(5) : 시드니 호텔 예약 꿀팁 (샹그릴라 시드니, 포시즌스 시드니,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시드니) [내부링크]

자 이제 개별 호텔 투어 시작해 볼까요~~ 샹그릴라 시드니 : Opera House View, 2 bed, 약 42.9만 원(1박) 첫 번째 후보는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입니다. 빼어난 전망으로 시드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 검색해 보는 유명한 호텔이죠. 유명세에 어울리게 평점이 8.4로 상당히 높게 나왔네요. 저는 고객들의 최신 리뷰를 꼭 훑어보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평점이 낮은 것들을 훑어보면 장점에 가려진 단점을 금방 알 수 있어요. 장점 1. 끝내주는 전망 2. 좋은 위치 단점 1. 연식이 좀 있다. 2. 침대가 불편하다. 3. 조식이 너무 비싸다! 4. 욕실 타일이 너무 미끄럽다! 자 그럼 이제 세부 가격을 좀 보실까요? 이그제큐티브 룸, 싱글 침대 2개(Opera House City View, High Floor) 이놈 3월 17일 이전 전액 환불 가능 옵션 선택하여 420,779원이 제 요구 사항에 딱 맞는 방이네요! 방 사진을 클릭해 보니, 방 배정 잘

호주 시드니 여행 준비(6) : 시드니 호텔 예약 꿀팁 (인터컨티넨탈 시드니 호텔 후기, IHG)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오페라하우스 전망 호텔들에 대해서 리뷰해 봤는데요, 인터컨티넨탈 시드니 룸이 Sold out 상태라 제대로 설명을 못 드린 것 같아서 제가 2018년 투숙했을 때 사진을 이용해서 호텔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1. 호텔 위치 시드니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지라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곳이 하버브리지, 시드니 현대미술관, 서큘러 키(Circlar Quay)라고 하겠네요. 오늘 소개드릴 인터콘티넨탈 시드니는 입지 하나만은 어느 호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큘러 키에서 페리를 통해 타롱가 동물원, 갭 파크, 바랑가루로 손쉽게 이동 가능하며 서큘러 키 앞에서 트램을 이용하여 중심업무지구로 쉽게 이동 가능하고, 또한 서큘러 키 기차역을 통해 시드니 공항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니 어찌 여행객들이 놓칠 리 있겠습니까? 2. 오페라 하우스 전망 인터콘티넨탈 시드니에서의

호주 시드니 여행 준비(1) : 여권 발급 (백신 증명서 불필요, 해외여행 여권 준비 꿀팁)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이웃분들께서 호주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간단한 준비 절차를 순서대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 백신필수여부 확인 아무리 비자가 있어도,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백신 접종 필수' 조건이면 입국이 아예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니 맨 먼저 이 부분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다행히 호주의 경우 아래와 같이 '백신 접종 필수' 국가가 아니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또한, 귀국 시에도 별도의 격리 절차가 없으므로 마음 편히 '호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2단계 : 여권 유효기간 확인 및 재발급 신청 장기간의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 여권이 유효기간이 지난 분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본인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들의 '여권 잔여 유효 기간' 6개월 여부 확인하여 필요시 재발급 합니다. 6개월은 나라마다 상이한데, 우리가 여행하는 호주는 6개월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권 잔여 유효기간은 6개월로 권장하고 있지만 모든 나라가

호주 시드니 여행 준비(2) : 해외 항공권 비교 예약 꿀팁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권, 티웨이, 해외여행)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여권을 무사히 발급받으셨다면, 다음 차례는 항공권 구매입니다. 쉬운 설명을 위해 3월 17일(금) 인천공항 출국, 3월 26일(일) 시드니공항 출국의 8박 10일 일정의 항공권 예매를 예시로 들도록 하겠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항공권 검색 사이트는 다양하므로, 편하신 것 이용하셔도 됩니다. 세상에 어디 정답이 있겠습니까^^ 1. 네이버 항공권 검색창에 '네이버 항공권' 입력 후 3월 17일(금) 인천공항 출국, 3월 26일(일) 시드니공항 출국 일정의 '직항'을 검색합니다. 네이버 항공권 티웨이항공 953,200이 최저가로 보이네요. 클릭해 봅시다. 카드별로 할인율이 다르네요. 자기가 가진 카드에 따라 최저가를 체크해 봅시다. 가족 여행이라면 KB국민 WAVE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방법도 괜찮아 보이네요. 1인 5만원씩 4인이면 20만원 절약! 저는 KB 국민카드를 주로 쓰니 1,005,100원 체크해 놓겠습니다. 2. 스카이스캐너 검색

호주 시드니 여행 준비(3) : 호주 ETA 신청 방법( ETA 비자 신청, 시드니 여행 꿀팁)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여권 발급 및 수령과 시드니행 항공권까지 무사히 예매를 마치셨다면,호주전자여행허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ty)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임시 여행용 비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TA로 최대 3개월까지 머무를 수 있고, 발급 비용은 1인당 20AUD (호주달러)입니다. 요즘 환율이 1AUD(호주달러)=886원이므로 약 1.77만 원 정도의 비용이네요. 1. 준비물 여권, 신용카드, 휴대폰 그리고 호주 ETA 앱을 다운로드하시면 모든 준비는 완료됩니다. #호주ETA 2. ETA 신청 절차 ETA 홈페이지의 아래 가이드라인을 한 번 보시죠. 내 휴대폰으로 내 사진 및 여권 사진 찍고, 내 여권의 전자 칩을 내 휴대폰으로 인식해서 여권 정보를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You must apply from outside Australia have an eligible passport use the Austr

호주 시드니 여행 준비(4) : 시드니 호텔 예약 꿀팁 (오페라하우스 전망 호텔, 오페라하우스 근처 호텔)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ETA까지 무사히 발급받으셨다면, 이젠 호텔 예약 차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 예약이 가장 힘들게 느껴집니다. 한정된 경비와 포기할 수 없는 멋진 전망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호텔 예약? 선택과 포기의 순간 호텔 예약에는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어쩌면, 여행 경비와 연관되고 옵션에 따라 수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나만이 기준이 없다면 밤새 고민하다 머리에서 쥐가 날 겁니다. 취할 것과 버릴 것을 빨리 결정하셔야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몸풀기 테스트 한 번 하고 호텔 예약하러 가볼까요? -비싼 오션뷰 vs 저렴한 시티뷰 -비싼 조식 포함 vs 저렴한 조식 미포함 -취사 안되는 호텔 vs 취사되는 레지던스 -위치좋은데 비싼 호텔 vs 위치는 나쁜데 저렴한 호텔 -할인형 vs 적립형 -저렴한 1 BED vs 비싼 2 BED 당신의 선택은? Step1. 숙소 위치 정하기 ==> 오페라 하우스

국내여행 SRT 예매 최대 70% 할인 꿀팁 (SRT play, SRT 플레이)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여행수요도 꿈틀거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빠르고 쾌적한 국내 여행 수단으로 사랑받는 SRT 할인 꿀팁 소개해 드립니다. 최대 70% 할인 꿀팁이니 집중하세요! 참고로, 소개해드릴 SRT 플레이는 SR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여행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단계 아님 !! #SRT할인 #SRT플레이 방법1: SRT 앱에서 하단 SRT 플레이 배너 클릭하여 예매 요즈음은 휴대폰에 SRT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죠. 어플리케이션 하단에 SRT PLAY 광고를 클릭하시면 바로 SRT PLAY로 이동됩니다. 클릭하면 아래 그린처럼 할인된 표가 보입니다. 클릭하시고 결제하면 됩니다. 일정 비율만 할인중이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70% 할인된, 6시 기차 매력적이지 않으세요? 방법2: 홈페이지 SRT play (SRT 플레이)에서 예매 SRTPLAY.COM 혹은 검색창에 SRT플레이, SRT

호주 시드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feat. ChatGPT, 시드니 여행 꿀팁)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이라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며칠 전 제가 너무 존경하는 이웃님 '오래오래함께'님께서 '올해 호주 간다면 몇 월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질문해 주셔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아시다시피 시드니는 남반구, 서울은 북반구입니다. 고로 한국 겨울이면, 호주 여름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어 주시죠. 시드니는 현지 여름에 습도가 높고, 겨울에 습도가 낮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마지막에는 요즘 핫 한 ChatGPT 답변도 첨부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런데, ChatGPT 답변이 저랑 많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ChatGPT #챗GPT 1순위. 여름 (12월~2월) 만약, 여행의 목적이 한국의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하게 보내면서, 서핑 및 바다수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하고 싶고, 시드니 관광도 편안하게 하고 싶다면, 시드니의 여름(12월~2월)이 최적기입니다. 이중 12

초등생 해외여행 기간 학원 진도 보충 꿀팁 (학원 결석 보충)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아이가 자라날수록 해외여행 가기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 학원 진도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인생이란 유한하므로, 삶에서 여행을 포기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결국, 타협이 필요합니다. 학원 진도 무서워 여행을 망설이시는 학부모님을 위한 꿀팁 대방출 합니다. 사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1주일 정도의 여행이면 다녀와서 보충해도 상관은 없지만, 초등 고학년 이상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선행을 하기 때문에 1주일만 빠져도 아이들이 귀국 후 수업 진도 따라가기 힘들어합니다. 아이를 위한 여행이 자칫, 아이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그 흔한 대치동 학원들 Step1: 초등 저학년 or 초등 고학년 초등 저학년: 그냥 여행 가서 신나게 놀다 와서 보충한다. 초등 고학년 이상: Step 2로 이동 Step2: 초등 고학년~중등 2학년 1) 아이의 모든 학원 진도표와 학원 선생님에게 문의하여, 여행으로 인한 결석 기간의 정확한 예

ChatGPT를 활용한 호주 시드니 4박 5일 여행 일정 꿀팁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사실 저는 해외여행 시 항공권과 숙소만 예약하고 무작정 떠나고 현지에서 유연성 있게 계획을 짜는 편입니다. 하지만, KKDAY 등의 입장권 할인 사이트의 경우 1~2일 전 예약 조건으로 할인을 제공하므로, 미리 여행 계획을 세워 놓는 것이 경제적인 여행이 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ChatGPT를 활용한 손쉬운 호주 시드니 4박 5일 여행 일정 세우기 꿀팁 공개합니다. 꿀팁 하나! ChatGPT는 영어로 입력해야 대답 길게 잘해줘요. 한글로 질문하면 '여름' 끝! 영어로 질문하면 30줄. #ChatGPT사용법 #챗gpt사용법 영어로 입력 후, 영어 답변을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한글로 보시면 됩니다. 1. 쿡킹대디 여행 일정 vs ChatGPT 여행 일정 비교 사실 ChatGPT가 짠 여행 일정을 보고 초기 일정이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혹자는, 시드니 가면 페리 타고 오페라하우스 보고 달링하버 보는

호주 여행 시드니 맛집 : Opera Bar 오페라 바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100% 들리는 맛집이자 인스타 맛집인 'Opera Bar' 소개해 드립니다. 100% 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오페라하우스 바로 옆에서 멋진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며 맥주를 한잔할 수 있는 유일한 Bar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이나 음식점이나 첫째도, 둘째도 '입지'입니다. 이 Opera Bar는 망할 확률 0%입니다. 아래 지도 보시듯, 오페라 하우스 길목에 위치해서 나도 모르게 가게로 토끼몰이 당해서 나도 모르게 자리잡고 맥주와 피시 앤 칩스 주문하게되는 '입지'전적인 가게죠^^ 갈 때마다 가게가 더 넓어지는 것 같아요. 주류 안주에 피자, 피시 앤 칩스, 고구마튀김 등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많으니 주저하지 않고 빈자리가 보이면 그냥 앉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오페라 바' = 명당자리 주간 Opera Bar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면 기분 참 좋습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 잔

호주 시드니 가족여행 4일차(2) : 세인트 메리 성당, 시드니 하버 브리지, 달링하버 오리 배, 현대미술관 꿀팁 [내부링크]

ST MARY'S CATHEDRAL (세인트 메리 대성당) 시드니 하이드공원 인근에는 너무나도 예쁜 고딕 양식의 건물인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 있죠. 사암 위에 지어진 고딕 양식 성당으로 1868년부터 1928년까지 축조되었으며 많은 전시품이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 낮인데, 성당에서 종소리가 너무 요란하게 들려서 가보니, 결혼식이 진행 중이라 외부인은 출입 금지더군요. 성당을 빙 돌아 열린 쪽문으로 결혼식장을 슬쩍 보게 되었는데, 밖의 종소리와는 달리 내부는 평화롭더군요. 날씨도 좋고, 성당도 예쁘고, 사진도 잘 나오는 날입니다.^^ HYDE PARK (하이드파크) 성당 앞에는 광활한 하이드파크가 있죠. 저는 서양의 이런 공원 문화가 참 좋습니다. 한국의 빽빽한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여유로움 때문일까요? 달링하버 오리 배 시드니에서 오리 배 타는 사람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저는, 아이가 며칠 전부터 '오리 배 노래'를 불러서 달링하버에서 오리 배를 30분 타봤습니다. 오리 배

13박 15일 호주 여행 꿀팁,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시드니 여행 꿀팁 대방출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그동안 13박 15일 동안의 호주 여행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요즈음 경기도 좋지 않아 이렇게 긴 여행을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여행도 때가 있다!'라는 평소 소신으로 항공권 예매하고 호주로 Go Go ! #호주여행꿀팁 #봄방학여행 #호주캐리어 #규격 #수화물규격 Q1. 왜 또 호주인가? 저의 독서 습관은 정다독精多讀 입니다. 좋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죠. 저의 이런 독서 성향이, 여행에도 그대로 나타나 정다행精多行이라는 저의 독특한 여행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세 번째 호주 여행을 결정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A. 영어권 여행 기간 동안 아이를 온전히 영어 문화권에 노출시켜 한국에서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게 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귀국 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로 호주는 매력적인 나라가 아닌지요? 물론 미국식 발음에 익숙한지라 하루 이틀의 적응 기간은 필요하더이다. 아이

[맛집] 청와옥 석촌호수 직영점 (송파 순대국 맛집 ) [내부링크]

동장군이 마지막 몸부림을 칠 때 생각나는 음식이 따뜻한 '순대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릉역 인근 '농민 백암순대 본점'이 생각나는데, 아시다시피 토요일 3시에 문 닫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놀면 뭐 하니 유재석 순대국으로 유명한 송파구의 '청와옥'입니다. 본점으로 갔더니 오후 2시도 안되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주차장에서 문전 박대 당했어요. 네이버에는 브레이크 타임에 대한 내용이 없었는데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석촌호수 직영점으로 갔죠. 1층에 5~6대 주차 가능한데, 일요일 오후 2시가 훌쩍 넘었음에도 자리 잡기가 힘들더군요. 주차를 해도 대기가 16팀이라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어요. 시장이 반찬! 테이블에 배달 온 순대국의 비주얼이 만만치 않더군요. 저는 '고기만'을 시켰는데, 뚝배기 중앙에 올려진 빨간 다진 양념이 딸기처럼 보이더군요. 배가 고파서 실성한 게 맞겠죠? 국물 한 입 먹고, 수저로 다진 양념을 휘저어 고기를 수저에 얹고 새우젓

신규취급액기준 COFIX 0.47% 급락과 부동산 영향 (코픽스 급락) [내부링크]

어제 2023.02.15일 신규취급액기준 COFIX가 전월 4.29에서 3.82로 0.47% 급락했습니다. 박수 세 번 짝짝짝!!! ^^ 사실 그동안 인간적으로 너무 급하게 올랐습니다. ㅠㅠ 과거(금리 급등기 이전) 국내 차주들 상당수가 신규취급액기준 COFIX 변동금리를 선호했던 만큼 이번 급락에 기존 차주 중 많은 분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셨으리라 봅니다. 반면, 금리급등기 이후 신잔액기준 COFIX는 금리 관성때문에 약간 상승한 결과를 보이고 있네요. 부디 금융시장이 안정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 사실 작년 11월 4.34%로 최고점을 찍고, 12월 소폭 하락했는데 이번에는 0.47%로 크게 하락해서, 추세 전환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고 보이네요. 약간 관치금융의 결과같기도 하고요^^; 이코노미스트 참조 한국은행 기준금리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으므로, 한국은행도 아직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지는 않았네요. 미국 기준금리와 30년 만기 고정금리

호주 해외 여행 꿀팁 : 트래블월렛 카드 (VIVA X, 토스 뱅크 카드, 해외여행 체크 카드) [내부링크]

홈페이지, 앱으로 발급받는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 트래블월렛 카드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요즈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필수품 '트래블월렛 카드' 소개해 드립니다. 신청은 홈페이지, 앱에서 하면, 2~5일 뒤 집으로 배송! 은행 현금계좌 연결하고 쓰면 끝! 간단히 말하면, 충전식 외화 체크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VISA와 제휴해서 해외 결제 수수료를 무료 혹은 낮게 책정한 것과 주요통화 무료 환전수수료, 원하는 시점 쉬운 환전이 인기 비결 같습니다. (굳이 단점을 찾다면, VISA만 제휴되어 있다는 것) 참고로, 해외는 카드 결제 수수료를 소비자가 내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호주도 소비자가 카드 수수료 부담) 저도 코로나 이전에는 못 본 카드인데, 여러 장점이 많아 최근 해외여행자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입니다. 제가 보기에 주요 통화(미국, 일본, 유럽) 국으로 여행하실 때는, 환전 수수료

지진과 부동산 [내부링크]

먼저 튀르키에 및 시리아의 지진 피해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은 아나톨리아 지각판, 유라시아 판, 아라비아판, 아프리카 판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튀르키예처럼 지진이 활발하게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는 아니지만, 2016년 경주 지진처럼 결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진도와 규모 지진의 크기는 절대적 개념의 ‘규모(Magnitude, 또는 리히터 스케일(Richter scale))’와 상대적 개념의 ‘진도(Seismic Intensity)'가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러면 이번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은 어떤 정도일까요? 미국 USGS의 홈페이지에서는 명확히 'A magnitude 7.8'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따라서, 한국 뉴스에서는 절대적 에너지의 양인 '규모 7.8'이라는 표현을 써야 합니다. '진도'는 위치에 따라 상대적으로 느끼는 것인데, 지역에 따라 정도가 다릅니다. 규모 7.8이면 그냥 다 무너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A

호주 시드니 가족여행 3일차(1) : 시드니 맛집 The Grounds of Alexandria 꿀팁 [내부링크]

맛집 The Grounds of Alexandria : 호주의 힙성수! 한국에 힙한 성수동이 있다면, 시드니에는 알렉산드리아가 있습니다. 성수동과 마찬가지로 알렉산드리아 지역도 공장 지대 곳곳이 힙한 카페로 변하였고, 그중에서 가장 힙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인스타 맛집 The Grounds of Alexandria입니다. 교통: 경전철 L1을 타고 Central 역에 간 후, T8기 차 타고 한 정거장 가면 Green Square(녹색광장) 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내려서 15분가량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외지인보다는 자차로 방문한 현지인이 많은 식당이었어요. 일명, 현지인 맛집! 가게 옆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어림잡아 수십 대는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인스타 맛집답게 아침 10시 전인데도 벌써 사람이 가득 차 있더군요. 공장지대를 걸어올 때는 사람 구경하기 힘든 약간 외진 곳이었는데, '더 그라운드'에는 발 디딜 틈 없다는 것이 이 맛집이 핫하다는 것에 동

호주 시드니 가족여행 3일차(2) : 시드니 대학 , 오페라 바 (OPERA BAR) 꿀팁 [내부링크]

당신을 위한 마법의 여행레시피 쿡킹대디입니다. 관광 : The University of Sydney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아이와 함께 호주에 있는 세계적인 대학을 방문해 보는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브리즈번에 갔을 때는 퀸즐랜드 대학을 방문해 봤죠. 그러면 시드니에 왔으니 'The University of Sydney'으로 가 보실까요? 1850년 개교한 '시드니 대학교'는 호주 국내에서 2~4위, 전 세계 28~54 위 권의 명문 대학입니다. 당시 조선에서는 성균관이 있었을까요? 아무튼 국내 대학보다 100년 전에 세워진 유서깊은 대학임에 틀림 없네요. 호주하면 캥거루와 코알라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의외로 고등 교육 수준이 높고, 영어권 국가라 한국의 졸업장보다는 전 세계적으로 더 유용한 졸업장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여유만 있으면, 호주 유학 좋아보입니다.^^ <<국내 랭킹 / 세계 랭킹 / 발표 기관>> #3 / #41 (2022) QS World Univers

호주 시드니 가족여행 4일차(1) : 갭 파크, 본다이 비치 꿀팁 [내부링크]

내일 인천행 비행기를 타야 하니, 사실상 오늘이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여행이라고 봐야겠네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오늘 일정을 좀 빡빡하게 잡아봤습니다. 일정 시작하기 전에 든든하게 먹기 위해 숙소 소피텔에서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성인 1인 45 달러인데, 어린이 무료여서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네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이 호텔 조식도 예전보다는 간소화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인플레이션이 풍성한 조식 문화를 합리적으로 바꾸었다고 생각되니, 지구를 위해서라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조식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달링하버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The Gap Lookout National Park (갭 파크) 일명 '갭 파크'라고 불리는 곳인데, 멜번 인근의 'The Great Ocean Road'의 축소판이라고 해야겠네요. 뭐 '12사도'는 없지만 시드니 근교에서 힘들이지 않고 기암절벽을 볼 수 있어 시드니 갈 때마다 매번 들르는 곳이에요. 교통: 소피텔 뒤편에

호주 골드코스트 3일차 : 스카이포인트 [내부링크]

구름 위의 산책: 골드코스트 스카이포인트(Sky Point) 아침 8시쯤 숙소 바로 앞 Q1 빌딩의 Sky Point에 올랐다. 전날 와그(WAUG)에서 예약했는데, Sky Point Daily Ticket은 와그가 제일 저렴해 보였어 보였다. 77층까지 올라가는데 멀미도 없이 채 1분도 걸리지 않는 걸 보니, 초고층 엘리베이터 기술의 발전에 놀랄 뿐이다. 77층 확 트인 전망대에서는 이미 조식을 먹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인지 시장했기 때문인지, 나도 조식 패키지를 선택할 걸 그랬나 싶었다. 전망대 안에서 360도를 걸으며 광활한 골드코스트 해변을 보고 있자니, '구름위이 산책'이란 단어가 딱 어울릴 듯싶다. 골드코스트 해변의 거센 파도도 전망대 위에서는 한낱 하얀 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신이 있다면, 인간사를 내려다보며 이런 느낌을 가졌지 않을까 싶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지평선 끝까지 시야가 확보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북쪽 Sea world 방향 전망이 더 좋았는데, 힐튼&페퍼스

호주 골드코스트 4일차 : 서퍼스 파라다이스 서핑 꿀팁 [내부링크]

Activity1 : 서퍼스 파라다이스 서핑 아침 식사 후 호텔 앞 해변으로 서핑을 하러 갔어요. 골드코스트 해변이 70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므로 안전요원들이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따라서, Safety Guard Watch Tower 인근에서 서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서핑보드로 인한 물놀이 여행객들의 부상을 막기 위해서 깃발로 서핑보드 경계를 표기해 놨으니 잘 보고 입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세요. 오늘은 안타깝게도 어제보다 파도가 무척 심해서 초보자가 타기에는 무리였나 봐요. 겁 없이 달려들다 파도에 크게 얻어 맞고 나니 정신이 버쩍 들더군요. 빌린 서핑보드 꼬리 핀을 하나 날려먹어 20달러 배상했고, 오른쪽 손가락도 서핑보드에 부딪혀 다쳤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네요. 어제 유튜브 보고 열심히 준비했지만, 대자연의 콧바람에 힘없이 나가 떨여졌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유료 서핑 레슨을 받고 입수하길 추천합니다. A

호주 시드니 가족여행 1일차 : 달링하버, 코클베이, 텀바롱 공원, 바랑가루, 오페라하우스 꿀팁 [내부링크]

여행은 사람을 부지런하게 한다. 8시 15분 골드코스트공항 출발 시드니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4시 30분에 기상하여 짐 정리를 하고 5시 30분쯤 숙소를 나섰어요. 숙소 바로 뒤 Cypress 역 무인 발권 부스에서 Gold Coast Airport까지 2 Adult + 1Child 1 Group 일회 용 종이 티켓을 끊었어요. 15.5달러 정도인데 Glink 트램 + 777버스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더군요. South 역 바로 옆의 777 버스 환승 때는 운전기사에게 종이 티켓 보여주면 됩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약 1시간 걸린 듯하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호주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죠. 버스의 경우, 휠체어 승객이 탑승할 공간에는 접이식 의자를 배치하여 유모차 승객 유무에 따라 가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은 호주인의 유연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실제 휠체어 탑승 시 차체의 높이를 낮

호주 시드니 가족여행 2일차: 타롱가 동물원, 오페라 하우스 공연 관람 꿀팁 [내부링크]

삶에 눈을 뜨게 해준 아리아 Flower Duet 오페라 라크메(Lakme) 중에서 Activity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 Sydney) 개인적으로 시드니를 방문할 때면 꼭 들르는 곳이 바로 타롱가 동물원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동물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드니 전경이 정말 아름다운 동물원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숙소인 소피텔 달링하버 호텔 바로 뒤 Convention 역에서 경전철 L1을 타고 Central에서 L2 or L3로 환승해서 Circular Quay로 이동했네요. 경전철 환승이 어려워서 다음에는 Capitol Square에서 내려 China Town으로 걸어가서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Cirqular Quay에서 페리를 타고 타롱가 동물원 가는데 여러 번 가서 그런지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페리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는 여전히 멋있더군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오페라 하우스'가 아

[FRED] 금리 vs 부동산 vs M2 상관관계? [내부링크]

저는 생뚱맞은 것을 분석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분석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이 알지만, 그래도 그냥 궁금증이 생기면 FRED 방문해서 가볍게 그래프 만들어 보곤 합니다. 오늘 문득 '금리, 부동산, M2의 상관관계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빨리 그래프를 만들어 봤더니.... Fred에서 데이터 가공 후 만든 그래프 (기간: MAX) 그래프설명 파랑: Federal Effective Rate, 미국기준금리, 왼쪽 축, % 빨강: 미국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 오른쪽 축, 2000년을 100으로 만듦 연두: M2, 오른쪽 축, 2000년을 100으로 만듦 화폐단위가 너무 커서 2000년을 100으로 만들어서 M2와 같은 오른쪽 축을 쓰며 비교하기 편하게 그래프 만들었어요. 금리 VS 부동산 :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다. 그때그때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르다! 혹자 : 인간아... 너 지금 금리 인상되어서 부동산 개박살 나는 것 보고도 이 소리 하냐? 쿡킹대디: 알죠. 저도

코로나 재감염은 안 아플까? [내부링크]

우찌우찌하다 코로나 재감염되서 집에서 격리중인 쿡킹 대디입니다. 두 번째 감염되보니..확실한 것은.. 첫 번째 보다5는 덜 아프다! 그리고 또 하나 확실한 것은 붙잡혀 갇혀있는 동물원 동물들은 자유를 원한다! 얼마전에도 호주 타롱가 동물원 방문했었는데, 물개쇼를 보고 물개 입장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죠. 그때는 정확히 몰랐는데, 격리되어보니 물개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물개는 행복하지 않아요. 특히나, 바다에서 자유를 만끽하다 잡혀 온 친구라면 더더욱 행복하지 않아요. 물개 탈출을 꿈꾸며..총총 미어캣 타롱가 동물원 물튀기는 꾸러기 물개 #코로나재감염 #코로나증상 #동물원 #동물행복

호즈 브리즈번 가족여행 3일차: 사우스뱅크 탐방 꿀팁 [내부링크]

브리즈번의 강남 사우스뱅크! 교통 CBD에서 빅토리아 브리지(VICTORIA BRIDGE) 보행로를 통해 사우스뱅크로 손쉽게 사우스뱅크로 이동 가능합니다. 한강의 1/3 폭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어렵지 않게 강을 건널 수 있고, 다리 밑을 지나는 유람선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관광1- 사우스뱅크 남쪽 빅토리아 브리지에서 브리즈번 강변을 따라 남서쪽으로 걷다보면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South Bank Park Lands)', Park Avenue at Southbank의 유명한 대관람차 The Wheel of Brisbane가 나오고 마치 캐러비안 베이에 온 것 같은 워터파크인 Boat Pool 그리고 유명한 도심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석호형 인공 해변 '스트리츠 비치(Street Beach)'가 연이어 나타나 어디에 눈을 둬야 할 지 모를 정도로 흥분이 되더군요. 밋밋한 한강변과는 너무나도 다른 풍경에 눈을 어디에 둘 지 모를 정도입니다. CBD는 호주의 강북 명동, 사우

호주 브리즈번 가족여행 4일차: 페리 투어(Kitty Cat, Cityhopper), 시계탑 투어 꿀팁 [내부링크]

브리즈번 페리 투어 (Kitty Cat, Cityhopper) 교통 사우스뱅크 선착장에서 무료 페리인 Cityhopper(=Kitty Cat)를 타고 Sydney Street 선창장까지 왕복으로 다녀 왔음. 키티캣은 유료 페리인 시티캣(City Cat)의 절반 크기의 작은 배인데 무료여서 많은 분들이 이용함. 관광1- 페리 투어 South Bank-QUT Gardens Point-Riverside-Holman Street-Howard Smith Wharves-Sydney Street까지 왕복 1시간 가량 걸렸는데, 아름다운 강변과 어우러진 멋진 빌딩과 고급 주택을 보고 있자니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싶더이다. 키티캣 후미 야외 의자에 앉았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지만, 햇살이 너무 따가워 휴대폰의 온도 경고까지 띄울정도였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관광2-Museum Of Brisbane과 Clock Tower Tour 브리즈번 시청(City hall) 3층에는

호주 골드코스트 1일차 : 서퍼스 파라다이스 Sufers Paradise [내부링크]

교통- 생각보다 편리한 트램 G.link 브리즈번 Roma station에서 Gold Coastline을 타고 가다 Helensvale역(1시간 6분)에서 G.link라인으로 환승하여 Sufers paradise(37분)역으로 이동하였다. 총 1시간 43분 걸렸는데, 기차의 큰 창문을 통해 낯선 풍경 감상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 Helensvale에서 환승한 G.link는 트램인데 4~5량 되는 귀여운 사이즈인데 은근 속도감 있게 달리더라. G.link는 트램 레일이 매입형이라 도로를 가로질러 다닐 수도 있어서 자동차와 함께 운영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일제 강점기 전철을 보는 것 같았다. Gold Coast Line Glink 트램 트램 기차역이라고 엄청난 것을 기대했는데, 그냥 버스 정류장급이다. 로마역에서 앞사람이 지나가고 문이 닫히기 전에 고카드 터치를 하니 게이트가 열리지 않아 또 터치했더니 요금이 과금되어버리더라^^; 앞 일행 문리 닫힌 후 터치 요망! 내가 타본 호주

호주 브리즈번 가족여행 5일차 : 퀸즐랜드 대학 방문(The University of Queensland St. Lucia) 꿀팁 [내부링크]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St. Lucia(UQ) (퀸즈랜드 대학 세인트 루시아 캠퍼스) 호주가 관광 강국임을 모르는 분은 없겠지만, 교육 강국임을 모르는 분은 많을 것 같네요. 세계 50위 이내에 4개 대학이 링크중이네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주요 대학 방문 일정을 추가하게 되었네요. 세계 대학교 순위 기준 호주 대학 1~ 20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참고 관광1-The University of Queensland St. Lucia(UQ) (퀸즈랜드 대학 세인트 루시아 캠퍼스) 퀸즈랜드대학은 1909년 설립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리즈번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이다. 세계 명문대학 랭킹 40위권에 드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오늘 방문한 St. Lucia 캠퍼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순위 Top 10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아름다운 대학이다. 이공계는 호주 1위라라는 정보도 있더군요. 아름답고 넓고 그래서 더욱

호주 골드코스트 2일차: Sea World(씨월드) 꿀팁 [내부링크]

돌핀쇼가 인상적인 Sea World 골드코스트가 각광받는 휴양지가 된 이유는 비단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관광객들을 되도록 오래 머물게 하면서, 끊임없는 연쇄적 소비를 유발하기 위하여 놀거리, 볼거리를 확실히 제공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무비 월드, 씨월드, 웻 앤 와일드, 드림월드, 커럼빈 야생동물 공원, 수상액티비티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Activity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도시를 유명한 가족 휴양지로 만드는 비결이 아닌가 싶다. 입장료가 만만치 않으니 예약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결합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광-Sea World Suffers paradise 역에서 약간 걸어 Remembrance Dr at Bruce Bishop Car Park에서 705번 버스를 타면 Sea World에 갈 수 있다. 전날 kkday에서 입장권일 할인해서 구매했으므로 이메일로 온 바우쳐를 보여주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Sea World는 밀 그대로

[책 22-2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내부링크]

우주의 어느 장소든 생명이 나타나기 위해 존재해야만 하는 유일한 실체는 불멸의 자기 복제자 뿐이다. p481 안녕하세요. 쿡킹대디입니다. 오늘은 '리차드 도킨슨'의 1976년작 '이기적 유전자' 소개해 드립니다. 출간된 지 거의 46년 된 구닥다리 과학책이 오늘날에도 그 빛을 잃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 맞긴 맞나봅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이 유전자가 만들어낸 기계'라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우리 개체는 유전자에게 조종당하는 '확장된 표현형'이다는 것이조. 개인적으로는 밈 관련 내용이 흥미롭더군요. 우리는 유전자 기계로 만들어졌고 밈의 기계로서 자라났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의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다. 이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 너무 슬퍼질 것 같더군요. 이 책은 꽤 두꺼운 책으로 단번에 읽기에 부담스럽

[책 22-22] 레이달리오의 원칙(Principles, Ray Dalio) [내부링크]

우리가 재태크에서 매번 깨지는 이유는 '나만의 원칙 부재' 때문이다! 오늘은 '레이달리오의 원칙'이라는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요즘같이 금융,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을 때,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사이즈에 빨간색 하드커버라 소장 가치가 높은 도서입니다. 이 책을 쓴 목적은 당신의 현실을 고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신만의 원칙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p8 이 책의 부재가 '나만을 위한' 레이달리오의 원칙인 이유는 이 책을 몇 페이지만 넘겨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은 특이하게 책의 절반 이상이 독자가 나만의 문제를 적고 스스로의 원칙을 찾아가는 형식이다. 레이달리오의 시크릿 원칙을 원하는 독자라면 실망이 크겠지만, 그런 독자도 자신만의 원칙을 한 줄씩 적다보면 애착이 생기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적으면서 반성을 많이하게 된다. 니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결정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남 탓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

[책 22-23] 도덕경 (노자, 소준섭 옮김, 현대지성) [내부링크]

세상의 만물은 유有에서 나오고, 유는 무無 에서 나온다.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도덕경 40장 매서운 겨울 추위처럼 현재의 경제 환경이 좋지 않아서인지, 평정심을 찾고자 주말에 노자의 '도덕경'을 꺼내 읽어봤네요. 노자(老子)는 기원전 580년에 태어난 진나라 사람으로 도가학파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죠. 주나라 황실이 갈수록 쇠약해지자 노자는 떠나기로 결심하고 국경인 함곡관에 이르렀고, 당시 함곡관 영윤이었던 희가 자신을 위해 책을 한 권 써 달라고 부탁하여 노자가 상하 양편 '도', '덕'의 뜻을 약 5천여 자로 쓴 책이 오늘 소개 드린 '도덕경'입니다. 도덕경 저술을 마친 노자는 '푸른 소'를 타고 떠나갔고 그 후의 종족은 알 수 없다고 하네요. 도덕경이라는 책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5천여 자에 세상의 이치를 다 담았다는 점입니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핵심만 간결하게 적어 놔서 읽기에 편하고 그렇다고 바로 그 의미를 다 알았다고 하기에는 뭐가 허전해서 여러 번 생

호주 브리즈번 가족여행 1일차: 코로나는 없다! 꿀팁 [내부링크]

코로나는 없다! 마스크는 우리만 쓰는구나.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내렸더니 마스크는 우리만 쓰고 있었다. 웃기지 않는가? 코로나는 없다! 자그마한 창으로 무거운 엔진을 달고 휘청거리는 비행기 날개를 볼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오늘도 10시간만에 여름 왕국으로 공간이동 시켜주니 공학도로서 항공 기술에 경이로움을 느낄 뿐이다. 교통 시드니 국내선 공항→(Virgin Australia)→브리즈번 국내선 공항→(Airtrain)→Central Station *Virgin Australia: 1열 3+3 좌석이라 창밖이 잘 보였고, 의자가 가죽 소재이고 편안했음. 호주 국내선 Baggage 규격이 가로+세로+높이 140cm인데, 현장 가보니 무게만 체크하고 크기는 아무도 체크 안함. 세계 모든 여행자들은 규격 무시하고 큰 캐리어 다 들고 옴. 나같은 말 잘 듣는 한국인은 24인치 캐리어 가지고 가서 바보 됨^^; 한국인이여 좀 대범해지자! 그리고 비행기 착륙 후 멈추지도 않았는데 모두 일

호주 브리즈번 가족여행 2일차 : 론파인 코알라 상투아리! 꿀팁 [내부링크]

호주 갔으면 캥거루, 코알라는 꼭 보고 와야지요. 이 중에서도 코알라는 호주에서도 귀한 동물이라 꼭 봐야 합니다. 코알라의 주식인 유칼립투스 잎 성분 때문인지, 코알라를 보러 갈 때면 매번 자고 있더군요. 쌩쌩한 코알라 한 50마리 맘껏 보고 싶으면 '론 파인 코알라 상투어리' 강력 추천입니다. Lone Pine Koala Sanctuary · 708 Jesmond Rd, Fig Tree Pocket QLD 4069, Australia · Zoo goo.gl 여기 입장료가 꽤 비싼데 현장 티켓부스는 정가대로 받으니, KKDAY, 와그(WAUG), 마이리얼트립, KLOCK 등 티켓 할인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 추천드려요. 코알라 숙소(?) 옆에 식탁을 여러 개 배치해놔서 도시락 꺼내 먹는 분들이 많으니, 미리 브리즈번 시내에서 점심 사 가시면 코알라 보면서 맛있는 식사하실 수 있어요. 단, 바닥 기어가니는 큰 도마뱀은 봐도 적응이 안되네요. Previous image Next

[맛집] 후쿠오카함바그 (롯데백화점 강남점) [내부링크]

신기하고 맛있는 집! 아이들이 좋아해요. 1. 후쿠오카 함박의 '에그치즈 한우 함바그' 2. 인테리어 & 메뉴 #후쿠오카함바그 #대치동 #맛집 #어린이 #맛집 #한티역맛집 #롯데백화점강남점

[생각] 인생은 축구경기와 비슷하다. [내부링크]

어제 월드컵 경기를 보고난 후, 인생을 스포츠 경기와 비교하면 축구 경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유사점 1. '과정을 빛나게 하는 것은 결과이다!' 사실 다들 과정이 중요하다 말하지만, 저는 과정을 빛나게 하는 것은 결과라는 것을 이른 나이에 알게 된 케이스죠. 열심히 했는데 대학 합격을 하지 못해 재수를 했는데, 당시 부모님 소득의 상당량을 투입했던 재수프로젝트였음에도 결과가 좋지 못했죠.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난감한 것은 그 이유를 내 입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더군요. 한참을 고민하고 제가 내 뱉은 말은 '놀았습니다.'였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어쩌구 저쩌구....'란 변명이 그렇게 하기 싫었던 것 같아요. '놀았다'는 말이 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는 말이었던 것 같네요. 유사점2. 패자부활전 당시에 내가 찾은 실패원인은 '노력 부족'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 이후에는 어떤 종류의 시험이든 이 악물고 3%더 노력해서 시험종류 무관하게 합격률은 97% 정도는 유지

[자녀 교육1]초등 선행은 필요한가? [내부링크]

초등 입학을 앞둔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한글은 초등 학교 입학하면 배울 수 있으니 한글 선행은 불필요하다 말하며, 신나게 산과 들을 벗삼아 뛰어 놀았죠. 어느 봄날 아침 8시부터 동갑인 사촌과 놀러 외가에 갔더니, 숙모의 '넌 오늘 입학식 안 가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초등 입학식도 참석 못 하고 입학한 아이의 초등 생활은 고난의 시기였겠죠. 'ㄱㄴㄷㄹ'를 기대하고 갔는데 '철수야 영희야'를 배우니 충격이 컸겠죠. 위의 예가 극단적이라 본 주제에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알게 모르게 우리 모두는 약간의 선행이라는 것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남이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응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인간은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남이 뛰면 같이 뛰도록 진화되어 왔습니다. 원시 시대 같으면 호랑이나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호니까요.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자신감 때문'입니다. 아이를 관찰하다 보면, 어린이일수록 '자신감' 이

[책 22-20] 니체의 말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삼호미디어) [내부링크]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_ 니체 안녕하세요. 쿡킹대디입니다. 겨울은 니체의 사색을 부르는 계절 같습니다. '니체'를 떠올리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 이름 밖에 떠오르질 않을 정도로, 저는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였던 것 같네요. 그도 그럴 것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자체가 그리 호락호락한 책이 아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을 못하고 랜덤으로 맘에 드는 주제를 찾아 70~80% 정도 읽어본 정도라, 니체를 논하기에는 저는 너무 어린 '니린이'입니다. 어쩌면 다른 분들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명작 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삽입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먼저 떠올릴리도 모르겠네요. 그러던 차에 천금같은 책을 만났으니 그 주인공은 사라토리 하루히코의 '니체의 말'이라는 '니체 잠언집'입니다. 책 서문에서도 나오듯이, 니체

파르나스 호텔 제주 (중문, 신축, 인피니티풀, 밥보다 뷰!, 제주 핫플) [내부링크]

당신의 눈길을 사로잡을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 안녕하세요.쿡킹대디입니다. 오늘은 올해 7월 오픈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 소개해 드립니다. 이 호텔은 기존 하얏트를 리모델링한 East동과 신축한 West 두 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파트 신축, 아파트 리모델링 장단점을 알 수 있는 부동산 교보재 입니다.^^ 룸 타입에 따라 이미 위치가 정해져 있으니 예약 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왼편이 W동 신축동, 오른쪽이 E동 리모델링 동 구조상 오션뷰가 희귀한 것 같아요. 파셜 오션뷰가 많고 주차장이나 마운틴 뷰는 더더 많겠죠? 1.인피니티 풀 파르나스 호텔 제주 =인피니티 풀 말이 필요 없죠!!! 2. 호텔 주변 경관 3. 호텔 내부 4. 객실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서관, West) 5. 조식 전망이 좋아요.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자리는 저기! 저기...보이죠?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더이다. 개인적으로 갈치구이가 엄지척이더이다! 최애 갈치구이! 어제도 밖에서 갈치 한마리 먹고, 오늘

'토지거래허가구역 필지별 지정' 대치동 숨통 트이나(22.09.29 부동산 뉴스) [내부링크]

1. "토지거래허가구역 필지별 지정" 대치동 숨통 트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필지별 지정"…대치동 숨통 트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이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기존 동(洞) 단위가 아니라 필지 단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n.news.naver.com 대치동만 토지거래허가역! ==> 풍선효과! 길 하나 건너 역삼동, 개포동, 도곡동만 대박났죠! 그런데, 서초구는 왜 하나도 지정 안했을까요? 특정 정권 정부,국회 유력 정치인들이 반포에 많이 투자해서 그렇다는 음모론까지 나올정도니 악법이 맞다봅니다. '규제'의 문제점은 '시장경제'에 의한 가격생성 메커니즘을 망가뜨려 시장을 병들게하고 가격을 왜곡시킨다는 것 같아요. 시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 위에 규제라는 '보이는 손'을 가리면 시장은 광합성을 못해 고사하고 맙니다. 토지거래하가제는 자본주의의 근간인 '사유재산 인정'과 '자유계약

[책 22-17R] 말의 품격 [내부링크]

'신사의 품격', '황후의 품격'처럼 '품격'이라는 드라마가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죠. 이후 도서 시장에서도 '~품격'이라는 제목의 서적들이 눈에 띄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즈음 다시 꺼내 읽은 소설은 이기주 작가님의 '말의 품격'입니다. 삶에 찌들어서일까요? 일상생활에서의 대화의 품격이 곤두박질치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본능적으로 탄성력에 의해 이 책을 꺼내들게 되었네요. 두 번째 읽는데, '아... 우리말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구나'를 연신 내뱉으며 밑줄을 긋게 되더군요. 입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첫 번째 멈춤 이번에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 점은 아래 문구에서 시작했습니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게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p027 TMI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는 것을 보면, 인간은 신이 귀를 두 개 입을 하나를 만든 이유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목소리 크고 많이 말하는 사람이 대접받는다고 여기는 것 같아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면이

[책 22-18] 우리는 무엇을 사야 하는가 (김민 지음, 원앤원북스 신간] [내부링크]

이른바 '정교한 가치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상상의 힘을 깨워야 한다. 책 서문 중에서 안녕하세요. 쿡킹대디입니다. 코로나와 전쟁의 후폭풍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동반 침체를 겪고 있는 이 즈음 읽어볼 만한 신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원앤원북스의 '우리는 무엇을 사야 하는가'라는 김단 작가님의 신간입니다. 제 지론은, 침체기에 집중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쟁자가 없어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저렴하기 때문이겠죠. 사실 이 책은 주식 책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치 투자에 대한 책이죠. 하지만, 이 책의 '주식'을 '부동산'으로 용어를 바꿔 읽어도 상당수 공감이 되는 것을 보면, '가치 투자'라는 개념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그 본질상 동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롤로그 견고한 실적을 갖춘 기업 중에서도 산업의 골든타임에 위치해 실적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모멘텀을 갖춘 종목을 추려내야 한다. 이른바 '정교한 가치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상상의 힘을 깨워야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조치 계획 국토부 보도자료 앙꼬 없는 찐빵, 앙꼬는 DSR!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쿡킹대디입니다. 오늘은 금일 발표된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조치 계획 관련' 국토부 보도자료에 대해 나름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봅니다. 존경하는 여러 부동산 멘토들께서 줄곧 예상하셨듯이 앞으로는 규제 완화가 줄줄이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비정상적 거래 급격한 감소는 가뜩이나 돈이 궁한 지방정부들과 중앙정부 똥줄을 타게 하겠지요. 결국 정치의 핵심은 '세금'과 '표'가 아니겠습니까. 이번 발표는 그냥 '에피타이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스물네 번까지 세고는 포기한 부동산 규제가 다 풀릴려면 셀 수 없이 규제완화 발표를 해야겠지요. 솔직히 말하면 앙꼬 빠진 찐빵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앙꼬'는 'DSR'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1년 전보다 대출 이율이 2배 이상 올라서 대출을 받은 사람이나, 받을 사람이나 부담이 늘어난 상태인데다, 올해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된 차주 단위 DSR로 인하여 15억 이상 대출을 풀고 LTV를 늘려준 들,

[책 22-19] 나의 첫 금리 공부 (원앤원북스, 염상훈 지음) [내부링크]

금리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안녕하세요. 쿡킹대디입니다. 너무나 흔해서 그 중요성을 모르지만, 절체절명의 순간에야 그 중요성을 깨닫는 것은 비단 '공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흔해서 다 알고 있다고 느끼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정작 아는 게 없는 '금리'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다룬 대중 경제서 '나의 첫 금리 공부'라는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2019년 출간되었으니 신상은 아니지만, 요즘 급격한 금리 상승장에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추천을 받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경제 원리를 수식 하나 없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라 생각됩니다. 경제 비전문가인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는 문체로 막힘이 없이 써 가는 필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금융 시장에서 수익률을 바라볼 때는 항상 정반대에 있는 위험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수익률을 신경 쓰기에 앞서 내가 그 투자의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꽃 22-1] 왁스플라워_로즈 꽃다발 [내부링크]

양재꽃시장에서 구매한 장미와 왁스플라워로 기타연주회 축하 꽃다발 만들어봤네요^^ 아이가 좋아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뭐니뭐니해도 정성이 가득한 아빠표 꽃다발이 최고죠! 꽃을 만지면 찌든 삶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기회가 되면 '꽃꽂이' 레슨을 수강해보고 싶어요. 평생 함께 할 예쁜 취미가 될 것 같아요^^ ³ #쿡킹대디 #꽃다발 #왁스플라워 #장미 #꿀벌원예 #셀프꽃다발

14호 태풍 난마돌 예상 경로 -9월 14일 수요일 17시 기준 (주말 제주 영향 준 후, 일본 쪽 이동 예정)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urmy1004/222875017464 14호 태풍 난마돌 예상 경로 -9월 15일 목요일 07시 기준 (일요일부터 제주 영향 준 후, 일본 쪽 이동 예정) 12호 무이파: 중국행! 13호 무르복: 오호츠크행! 14호 난마돌: 일요일~월요일 제주도 근접하다 일본행! 어... m.blog.naver.com 12호 무이파: 중국행! 13호 무르복: 오호츠크행! 14호 난마돌: 제주도 근접하다 일본행! 열대성 저기압이었던 친구가 초속 17m/s가 넘어서 이제는 '난마돌' 이라는 태풍 이름을 부여받았네요. 17m/s가 태풍의 삶에서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네요. 어제 예측보다 난마돌의 진행 속도가 약간 늦어졌고, 경로도 바뀔 기미가 보여, 주말에 제주 여행가시는 분들은 일요일 오후 귀가 시 날씨 확인 필요힙니다.. 국내에는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까지 제주도 지역에 직접 영향 줄 것 같네요. 17시 예보 상황으로 볼 때, ECMWF도 제주도 근접 후

14호 태풍 난마돌 예상 경로 -9월 15일 목요일 07시 기준  (일요일부터 제주 영향 준 후, 일본 쪽 이동 예정) [내부링크]

12호 무이파: 중국행! 13호 무르복: 오호츠크행! 14호 난마돌: 일요일~월요일 제주도 근접하다 일본행! 어제 예측보다 난마돌의 진행 속도가 약간 빨라져 일요일부터 제주에 직접 영향 줄 것 같아, 제주 여행가시는 분들은 일요일 귀가 시 항공편 확인 필요합니다. 일본 기상청 모델이 그나마 제주에 영향이 적다고 나오네요.^^; 일본기상청 예상 경로 유럽 ECMWF 예상 경로 1. ECMWF(유럽모델, 정확, 유료) https://www.ecmwf.int/ ECMWF Advancing global NWP through international collaboration www.ecmwf.int 난마돌 일요일 오후 7시 예상 위치 2.GFS(미국모델, 부정확, 무료) https://www.ncei.noaa.gov/products/weather-climate-models/global-forecast Global Forecast System (GFS) The Global Forecast Sy

14호 태풍 난마돌 예상 경로 -9월 16일 금요일 08시 기준  (주말 제주 스치 듯 안녕! 일본 쪽 이동 예정) [내부링크]

12호 무이파: 중국행! 13호 무르복: 오호츠크행! 14호 난마돌: 주말 제주 스친 후, 일본 쪽 이동 예정 제 생각에는 강한 편서풍대가 한반도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질러 형성되었고 동쪽 고기압이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남쪽에서 일본으로 꺾일 것 같아요. 10km 상공 편서풍 대 @ 일요일 19시 그래도 주말에 제주 여행가시는 분들은 일요일 오후 귀가 시 항공기상청 공항 특보 확인 필요합니다. http://amo.kma.go.kr/ 홈 > 항공기상청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Aviation Meteorological Office 첫 번째 슬라이드 두 번째 슬라이드 공항날씨 키워드 검색 목록 검색 최근 조회 공항 - 없음. 조회 공항특보 발효중인 특보가 없습니다. 특보 전체보기 레이더/위성 레이더 TDWR 위성 레이더 + − 200 km 항공기상알림판 저고도 날씨정보 저고도 항공기상교육 저고도 날씨정보 저고도 항공기상교육 항공기상청 APP IOS용 / 안드로

[책]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요제프 슘페터) 1부-처음 읽는 명작 도서 [내부링크]

오늘은 300년 경제학 역사에서 5대 경제학자로 꼽히며, 케인즈와 함께 20세기 경제학의 쌍두마차로 평가받는 요제프 슘페터(Joseph Alois Schumpeter)의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 &#x27;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x27; 소개해 드립니다.1942년 책이니 거의 80년이 된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많은 울림을 줄 수 있는 고전이라 여겨 도전해 봅니다.교양서인데....어렵네요^^;그래도 쿡킹대디 스타일로 한 챕터씩각개격파 시작합니다^^총 5부까지 있어서, 5회 연재 예정입니다!1부. 마르크스 이론1장. 예언자 마르크스마르크스주의는 하나의 종교이다.마르크스 사회주의는 무덤 이편의 현세에서 천국을 약속하는 소집단의 사상이다. .......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박신혜) -신작 영화, 좀비, 코로나19, 넷플릭스 Top10 추천 [내부링크]

오늘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콕하는 분들을 위해 넷플릭스 영화 &#x27;#살아있다&#x27; 소개해 드립니다. 올 6월 개봉작으로 유아인, 박신혜 주연이고 관객수 190만명입니다.코로나19 때문에 올해는 흥행 영화가 없습니다. 작품성이 없어서라기보다 영화관에 갈 수가 없는 특수 상황때문이겠죠.집콕하다보면 답답하고 분노가 생기고 스트레스 풀 방법이 없죠.이럴 때 이 영화 &#x27;#살아있다&#x27; 보면서 코로나19 안 걸리고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면 될 것 같네요.개인적으로 박신혜 주연 드라마, 영화는 다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 영화에서도 베란다 레펠 신은 멋있더라구요.등산복이 어울리는 여배우! 박신혜!쿡킹대디 생각.......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tvN, 티빙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쿡킹대디입니다.오늘은 2018년 tvN에서 방영된 서인국, 정소민 주연의 &#x27;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x27;이라는 드라마 소개해 드립니다.최고 시청율이 1회 때 4%로 이후 부침을 거듭하다 최종 3.4%라는 애매한 성적을 거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었고 이를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만, 새드 앤딩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종영 되었습니다.하지만,  제가 보기에 시청해 볼 만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관람 포인트1. 정소민2017년 &#x27;이번 생은 처음이라&#x27;에서 정소민의 매력에 흠뻑 빠진 팬들이라면 당연히 다음 작품인.......

[영화] 프로포즈데이 (에이미 아담스, 메튜 구드) - 아일랜드 배경, 멜로, 로멘스, 프로포즈 , 로멘스, 넷플릭스 영화 [내부링크]

&#34;그 60초가 내게 다가왔을 때내가 갖고 싶은 걸 모두 갖고 있단 걸 깨달았죠&#34;안녕하세요. 쿡킹대디입니다.오늘은 보고 있으면, 당장 아일랜드행 비행기 티켓을 끊고 싶은 영화 &#x27;프로포즈 데이&#x27;를 소개해 드립니다.원 제목은 &#x27;Leap Day&#x27;&#x27;윤일&#x27; 즉, 2월 29일입니다.이 영화는 2010년 개봉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관객수 10만명으로 큰 주목을 끌지는 못했는데, 제가 보기에 꽤나 잘만들어진 영화로 상당히 저평가된 영화가 틀림없습니다.네이버 평점 8.32로 호평일색입니다. 쿡킹대디 초강추 영화입니다.주연 배우는 국내에 컨택트로 잘 알려진 연기파 러블리 여배우 &#x27;에이미 아담스&#x.......

[뉴스] "하반기에도 서울 집값 상승..강남·대형 주목해야"-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 [내부링크]

내 생각어쩌면,인생에서 중요한 것은줄서기 같다.부동산도전망을잘 맞추는사람 말을 들으면 된다.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사장의 글과 영상 강연을 자주 듣게 된다.분석 좋고말주변이 좋고목소리 좋고무엇보다..잘 맞춘다!그동안이런 강의는서울에 집중되어지방분들이소외되어왔는데의외로코로나19가&#x27;언택트&#x27; 바람을 일으켜정보의 평등사회를만든 것 같다.가끔역사는 &#x27;우연&#x27;이라는생각이 든다.오늘의 세미나 일정 참고하세용!

[사용기] 갤럭시탭 S7+ 플러스 12.4 LTE 사용기 / 미스틱 브론즈 색상, 스마트키보드, S펜 [내부링크]

사전예약으로 &#x27;갤럭시탭 S7 플러스 12.4 LTE (S7+)&#x27;를 구매하고 사은품 &#x27;스마트키보드&#x27;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완전 대만족12.4인치가 영상이나 텍스트 보기 편하고, 음질이 꽤 좋아요.무엇보다 &#x27;스마트 키보드&#x27;가 너무 편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키보드 뒷편에 S펜슬 충전 및 보관 장소가 있어서 분실 염려가 없어요.물론 본체 상단에도 자석이 있어서붙일 수 있어요.추천이유1. 스마트 키보드(마우스 패드도 있음)2. S펜3. 경량4. 대화면, 고화질5. 미스틱 브론즈 색상1. 1주일 사용기2. 개봉기

[뉴스] 손 소독제 바르고 촛불켜다 '펑'···전신 3도 화상 입은 美여성 [내부링크]

쿠킹대디 생각코로나19로 젤타입 손소독제와 스프레이형 알콜 사용이 일상화되었죠.어떤 뉴스에서는 &#x27;손세정제&#x27;라 했지만&#x27;손소독제&#x27;가 맞는 표현 같아요.저도 무심코 사용하던 이런 제품들이 경우에 따라 무척 위험할 수 있는지 잊고 살고 있었네요.때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손소독제 알콜 + 촛불 &#x3D;&#x3D;&#62;&#62;위험...코로나19를 이겨내려고군분투하시는이웃 여러분..손소독제 사용 시안전 유의하세요!피해자가 빨리 완쾌하길 빕니다!

[책] 오즈의 마법사(라이먼 프랭크 바움 - 허밍버드 출판사, 밀리의 서재)-다시 읽는 명작 도서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전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명작 &#x27;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x27;입니다.라이먼 프랭크 바움(Lyman Frank Baum)이라는 미국 작가의 책으로 1900년 출판되었으니 딱 120년 전 작품이네요.제가 읽은 번역본은 &#x27;허밍버드 출판사&#x27; 작품으로 &#x27;밀리의 서재&#x27;에서 읽었네요.어른이 되어 읽는 동화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치열한 우리 삶의 축소판이네요.^^1. 쿡킹대디 생각결론1.인간은 누구나 부족함(결핍)이 있어 서로 부족한 점을 보듬어 주는 가족, 이웃, 친구가 필요하다.사실 이 소설은 어른인 작가가 의인화된 주인공들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관.......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송지효, 손호준)-드라마 리뷰, JTBC, 넷플릭스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주 종영한 JTBC &#x27;우리 사랑했을까&#x27;라는 드라마를 리뷰하려 합니다.여주인공 송지효가 출연한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된 드라마였습니다.남주인공 손호준은 &#x27;고백부부&#x27;에서 호연을 펼쳤기에 은근 기대가 컸어요.1. 기본 정보JTBC / 2020.07.08~2020.09.02 / 16부작최고시청률 2.2% / 송지효, 손호준주요 내용은 &#x27;사소한 오해로 이별하게 된 두 남녀가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 오해를 풀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x27; 스토리입니다2. 장점장점1: 복고풍의 잔잔한 로맨스와 영상미과거 회상 장면이 정감있고, 어른들이 연기하는 학생... 은근 귀여움장점2. 송지효의 연기러.......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진중권 등)-신작 도서 리뷰 1 [내부링크]

오늘은 따끈따끈한 신작 도서를 리뷰합니다.제목이 무척 세네요^^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쿡킹대디 생각요즘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됩니다.무리지어 다니는 광신도들이 판을 치는데,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박수를 치는 희한한 상황들이 반복되더군요.코로나19를 핑계삼아 여론 형성에 개입한다는 느낌도 많이 들고요.그런데 이상한 것은,한민족 역사상 최대의 고학력 인재가 넘치는 지금, 모두들 뇌가 없는 것처럼 잠잠하다는 것이죠.이런 의문을 품는 분께 이 책 추천합니다.여러 이론과 교양서들을 논리적으로잘 조합해서 핵심을 잘 전달하고 있네요.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네요!추천드립니다.에리히프롬.......

[드라마] 좋은 날 (2014, 소지섭, 김지원)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가을 제주도 배경 [내부링크]

오늘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잔잔한 로맨스 영화 추천해드립니다.소지섭 &#38; 김지원 주연의 2014년 제작된 &#x27;좋은 날&#x27;이라는 영화입니다.&#x27;제주도에서 우연히 함께하게 된 지갑이 없는 남자와 전화기가 없는 여자가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x27;이죠.개봉을 했는지는 모르겠어요.찍어놓고 묻혀있다 넷플릭스에서 환생한 영화인지도 모르겠네요추천 이유 ( by 쿡킹대디)1. 소지섭 + 김지원말이 필요 없는 남녀 배우죠.이 둘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한 추천이유죠.둘 케미가 좋아요.아마도, 둘 실제 성격과 유사해서가 아닐까요?^^2. 아름다운 가을 제주도 풍경지금 한국이 가을의 문턱이라 그런지, 영화.......

[책] 플랜더스의 개 (A Dog of Flanders)-다시 읽는 명작 도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쿡킹대디입니다.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남녀노소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여류 작가 &#x27;위다(1839~1908_마리아 루이스 드 라 라메)&#x27;의 소설 &#x27;플랜더스의 개&#x27;입니다.인디고 출판사 책이 너무 예뻐서 다시 읽게 되었어요.어린시절 작가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플랜더스 지방의 구전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고 썼다고 전해집니다.어릴 적, 저녁 식사 시간 즈음에 TV에서 방영되던 &#x27;만화 플랜더스의 개&#x27;를 보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훌쩍거리던 기억이 나네요.어제도 눈물샘 폭발을 대비해서 책 읽기 전에 각티슈 하나 옆에 놓고 읽기 시작했죠^^;우선 이 책을 다시 읽기 전에 사전 배경.......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진중권 등)-신작 도서 리뷰 2 [내부링크]

3장. 새로운 정치 풀랫폼, 팬덤 정치 팬덤정치: 정치인도 아이돌처럼 대중에 의해 뽑혀 나오고, 대중도 정치인을 아이돌처럼 대한다.팬덤 정치는 이념이나 정책이 아니라 팬 객체를 지지한다. 중요한 것은, 자기 욕망이고 자기 쾌락이다. 지지하는 자는 주술적 객체가 된다. 메시아!자기들이 현실을 만든다고 착각함.팬덤정치 발달 조건 :대중문화(팝문화)+인터넷 결합팬덤은 일종의 넛지(Nudge), 즉 바람잡이 역할함.갈라치기로 중도가 사라짐.정치에서 팬덤은 한국 정치를 후퇴시키는 나쁜 문화.쿡킹대디 생각전자책(밀리의 서재)도읽다 보니 적응이 되네요.3장은 팬덤 정치에 대한 내용이네요.개인적으로 &#x27;팬덤&#x27;에 대.......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진중권 등)-신작 도서 리뷰 3 [내부링크]

4장. 금융시장을 뒤흔든 사모펀드 신드룸5장.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도박6장. 위선은 싫다! 586 정치엘리트철학도 능력도 비전도 없는 사익추구집단 프러파간다 머신사라진 이념대신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x27;혁명적 의리론&#x27;으로 뭉쳐서 서로 이익을 챙겨주는 관계급격한 타락소득주의 성장&#x3D;무능 입증&#x3D;누구도 인정 않음&#x3D;무능한데 뻔뻔함원한 감정과 피해 의식 속에서 기득권 유지, 정권 유지에만 집착&#x3D;꿈이 사라짐공수처&#x3D;정권에 밉보인 자 손봐주는 목적?시민단체의 타락&#x3D;비판기능 상실유권자도 문제팬덤정치가 당내 이견 개진 기회를 날려버림여러 의혹과 문제들이 교정되기는커.......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11장_ 장기적으로 본 능력과 상속 [내부링크]

자본수익률이 현저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경우, 거의 필연적으로(과거에 축적된 자산의) 상속이 (현재 축적되는 자산인) 저축을압도한다.11장은 위 문장으로 요약이 되네요.그리고 저자는 &#x27;부의 집중현상의 지배 방정식은 r&#62;g 이고,어떤 한도를 넘어서면 자본은 스스로 재생산하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r&#62;g 논리는 기업가가 언제나 자본소득자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x27;라고 말하네요.내 생각한국의 경우한국 전쟁이 끝나고 폐허로부터 회복하던40년 간은부의 불평등이 그나마 나아졌던 시기 같아요.이 시기는 노력하는 자에게보상이 있던 시기죠.한편으로는 자산을 쌓는 시기였고.......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12장_ 21세기 글로벌 부의 불평등 [내부링크]

부유한 사람의 자본수익률이그렇지 않은 사람의 평균수익률보다 높다.결국 부자가 더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의미죠.저자는 아래의 두 가지 이유를 드네요.자본수익률의 불평등 발생 이유1.규모의 경제2. 위험 인내 맷집 차이근거1.근거2.내 생각미국 일류 대학 기금 수익률을 보니..더 많은 연봉으로 엘리트 운용자들을 고용해서연봉의 수십 배를 뽑는자본주의 룰이 지배하는미국...무섭고 부럽네요.우리나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전주로 내려가면서유능한 인재가많이 떠났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우리 나라도 평균..평준화..표에 집착하기보다조금은 자본주의에입각해인력자원 채용 및 처우에 대해재.......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13장_ 21세기를 위한 사회적 국가 [내부링크]

제4부 / 21세기의 자본 규제13장. 21세기를 위한 사회적 국가 ‘사회적 국가’에서 늘어난 세수는 절반은 의료와 교육분야에 쓰이고 나머지는 대체소득(연금과 실업급여) 이전지출(가족수당, 최저보장소득 등) 형태로 분배된다.자본수익율 대비 저조한 경제성장율, 출산율 저하, 평균수명의 연장 등의 환경에서 위의 ‘사회적 비용’ 조정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내 생각싫어도 해야 하는 것중 하나가, 국민연금개혁이라 생각됩니다.인류 역사상 최대 성장률과 인구증가율 시대에 만들어진 연금제도를, 출산율 증가와 청약 혜택으로 막아보려 하는 것은 오만입니다이제라도 솔직하게 그 당시가 인류 역사상 가장 특이한 시대였고, 앞.......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토마피게티 ) - 14장_ 누진적 소득세를 다시 생각한다 [내부링크]

과세제도에 있어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혁신은 누진적인 소득세의 도입과 발전이다.누진세는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의 산물이다.저자는 누진적 과세 체제가 부의 되물림을 방지해서부의 불평등을 막는 강력한 도구라고 믿고 있네요.내 생각요즘 보편적으로 여겨지는 누진적 과세체계는 사실 1차,2차 세계대전때 군비를 확충하기 위한 특수적인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도입되었지만 전후 7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율만 변화가 있을 뿐 아직까지도 건재하고 있죠.세금은 한 번 만들어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현재 조정지역 3주택자 이상의 양도소득세율은 양도세(국세) 72% +지방세 (양도세의 약 10%) +보유세(종부세_국세+ 재산세_지.......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15장_ 글로벌 자본세 [내부링크]

민주주의가 현 세기의 세계화된 금융자본주의를 다시 통제하려면, 이상적이지만 매우 높은 수준의 국제적 금융 투명성과 결부된 누진적인 글로벌 자본세가 방법이 될 수 있다.주된 목적은 재원 조달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규제하는 것이며, 민주적 투명성과 금융 투명성을 확보해야만 한다.저율의 자본세는 실제 세금이라기보다 법적인 소유권을 인정받기위한 의무신고제에 더 가까우며 부를 재분배하기 위함은 아니다.내 생각&#x27;글로벌 자본세&#x27;는 글로벌 자본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낸다는 목적 같네요.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으니까요.읽어보니,저자는 지본주의를 경멸하는 것이 아니라&#x27;지속가능한 자본주의&#x27;.......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16장_ 공공부채의 문제 [내부링크]

세계 많은 국가들이 끝없는 부채 위기에 휘말려 있다.공공부채는 민간부분과 공공부분사이의 문제이지 절대 부의 문제가 아니다. 부유한 국가는 부유하지만, 부유한 국가의 정부는 가난하다.공공부채를 감소시키는 방법은 자본세, 인플레이션, 긴축이 있다.내 생각많은 정부가 공공부채를 줄이기 위해 선택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x27;인플레이션&#x27;이다.지금 이 땅에서 목도하고 있지 않는가..(혹자는 소비자물가지수가 그렇게 낮으니디플레걱정을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하겠지만..그 말도 맞다..물론 주로 정부에게는...덧붙여,소비자 물가지수는 대표적인 도시 가구가구매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비용이 시간의 흐름에 따.......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결론 [내부링크]

시장경제는 지식과 기술의 확신을 통해 격차를 좁혀가는 강력한 &#x27;수렴의 힘&#x27;과 사회정의에 위협이 되는 &#x27;양극화&#x27;의 힘이 있다.양극화의 주 원인은 r &#62; g (즉, 자본이익율 &#62; 생산 성장율)으로 자본은 한번 형성되면 생산 증가보다 더 빠르게 스스로를 재생산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년 부과되는 누진적인 자본세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국제협력과 지역적 정치적 통합이 필요하다.경제학은 사회과학의 한 분야이며, &#x27;정치경제학&#x27;이 더 맞는 표현같다. 결국, 경제학은 어떤 공공정책과 제도가 우리를 이상적인 사회에 더 가깝게 이끄는가를 탐구하는 학문이다.내 생각.......

[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다시 읽는 명작 도서), 밀리의 서재 [내부링크]

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걱정이 아닌,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략) 내가 사람이 되고 난 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내가 나 스스로를 돌봤기 때문이 아니라, 내 옆을 지나가던 행인과 그의 아내의 마음속에 사랑이 있었고, 그들이 나를 가엾게 여겨 돌봐주었기 때문이었다. (중략)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염려하고 돌봄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들이 사랑 하나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이제 알게 되었다. 사랑 속에 사는 자는 하나님의 품 안에 사는 사람이고,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내 생각톨스토이의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책 제목 그 자.......

[책]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_톨스토이 (다시 읽는 세계 명작 도서), 밀리의서재 [내부링크]

“우리는 하루 단위로 땅을 팔아요. 하루 동안 표시한 땅이 손님 땅이고, 하루에 1천 루블이죠. 그렇지만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해가 질 때까지 출발점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1천 루블은 날아갑니다.” “어떡하지.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모든 일을 망쳐버렸구나. 해가 지기 전까지 도착하지 못할 것 같은데.” &#34;파홈의 하인이 다가와서 그를 일으키려 했는데, 그는 피를 토하며 죽어 있었다.바시키르 사람들은 혀를 끌끌 차며 안타까워했다.하인은 괭이를 집어 들고는 파홈을 묻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확하게 3아르신을 파서 그를 묻었다.&#34; 내 생각이번에 읽게 된 톨스토이의 단편집 ‘사람은 무.......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 정소민, 이민기)-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 [내부링크]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  &#x27;정소민&#x27;의 화려한 비상을 알린 &#x27;이번 생은 처음이라&#x27; 리뷰 시작합니다.  드라마 &#x27;이번 생은 처음이라&#x27;는 2017년 tvN에서방영되었는데 최고 시청률 4.9%로 케이블 드라마치고는 양호한 성적을 거둔 작품이죠.  사실, 이 작품 전까지는 &#x27;정소민&#x27;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첫 편부터 이 여배우에게 나도모르게 빠져들게 되더군요. 편안한 목소리, 청순한 외모, 안정적인 연기 뭐 하나 빠진게 없는 배우였습니다.  이 드라마의 최대 경쟁력은 &#x27;이.......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 영화 vs 드라마 (넷플릭스, 왓챠) [내부링크]

동명의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해 보는 즐거움은 어떨까?오늘은 &#x27;뷰티인사이드&#x27;라는 같은 이름의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해 봅니다.둘 다 감명깊게 본 작품들이라 사이좋게 한꺼번에 리뷰하려고요.영화가 먼저 개봉되었고 드라마가 3년 뒤 방영되었으니 영화가 꽤 괜찮았다는 의미겠죠?1. 다른 점영 화 남자가 변함   한효주, 유연석 등2015, 205만명    남자가 너무 자주 변해서 영화에 집중이 안됨그래도 한효주 유연석 케미가제일 좋아보임 드라마 여자가 변함    서현진, 이민기 등2018, 5.3% 시청률            여자가 변하는 장면을 최소화하여 극에 집중도 높임 서현진, 이민기 케미 좋음 2. 같은 점Be.......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게티 THOMAS PIKETY)-서론 [내부링크]

&#x27;토마 피게티&#x27;의 &#x27;21세기 자본 Capital in the Twenty-First Century)&#x27;이라는 책은 800 페이지의 벽돌책이며, 서문만 43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그 양이 독자를 압도한다.하지만, 여느 책처럼 서문만 읽어도 작가의 중심 생각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고, 소위 아는체(?) 할 수도 있다.혹자는 r&#62;g라는 식이 이 책의 주된 생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작가의 중심 생각을 뒷받침하는 백업데이터 정리 결과이며, 결론은 아래 문장이 아닐까 싶다.분배 문제를 경제학적 분석의 중심으로 되돌리기분배 문제는 현재 경제학,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등 여러 분야가 얽혀있고, 긴 시간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며 요즘.......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1장_소득과 생산 [내부링크]

1장은 여러 경제 개념들이 나오는데 비전공자라 그런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네요^^; 설명이 자세해서 차근차근 읽다보면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β, γ를 정말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제1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겠네요.&#x27;지식의 확산&#x27;은 &#x27;글로벌 소득과 생산&#x27; 수렴의 주요 메커니즘이다.0.목차제1부/소득과 자본 제1장. 소득과 생산핵심 갈등 : 생산 소득중 자본과 노동사이 분배 문제 (산업 혁명이 자본-노동 갈등 악화)효과적 측정법: 베타 β&#x3D;자본/소득 &#x3D;5~6국민소득&#x3D; 국내생산+해외순소득 &#x3D;자본소득+노동소득자본주의의 제.......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2장_성장:환상과 현실 [내부링크]

제2장은 서론에서 말했듯이 신업혁명 이후 인구와 생산 성장률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서기 0년을 기준으로 볼 때, 세계 인구 증가율과 1인당 생산 증가율은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의미있게 상승하고1950~1970년을 정점으로 하향하는 벨 커브를 그리고 있네요.산업혁명 이후 인구와 생산률의 급격한 성장은 인류 역사의 이래적인 환상이고 앞으로의 현실은 저출산,저성장 시대이며 부의 불평등은 고착화 될거라는 충고여서 섬뜻하네요.이 책..읽을수록 명작이라는 생각 드네요.요즈음 지구(가이아)가 스스로 인구를 조절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맞는 이야기같네요.문학 작품에서도 현 시대의 인플레이션을 느낄 수 있.......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3장_자본의 변신 [내부링크]

제3장. 자본의 변신자본은 결코 조용한 법이 없다. 자본은 적어도 형성기에는 언제나 위험추구적이고 기업가적이다. 그러나 충분히 축적되면 자본은 늘 지대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본의 사명이자 논리적 귀결이다.이 챕터를 읽으니 더 확신이 생기네요. &#x27;부동산&#x27;.과거 &#x27;농경지&#x27;가 자본에서 가지던 지위를 현재는 &#x27;주택&#x27;이 완벽하게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꼈네요.&#x27;부증성&#x27;은 동서고금을 떠나 &#x27;부동산&#x27;을 최고의 자산으로 인정하게 만드네요.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4장_구유럽에서 신대륙으로 [내부링크]

제4장. 구유럽에서 신대륙으로유럽의 국민총자본(국민소득대비)은 20세기 초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전쟁으로 인한 파괴와 해외자산 가치 하락에서 기인한다.미대륙은 유럽보다 더 안정된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전쟁의 영향이 적었고, 부의 축적 기간이 짧아 측적한 부의 영향력이 낮았음을 의미한다.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5장_자본/소득 비율의 장기적 추이 [내부링크]

제5장. 자본/소득 비율의 장기적 추이1. 자본주의의 제2기본법칙세상에 이런 법칙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네요.결국, 이 법칙은 저축을 많이하고 느리게 성장하는 국가는 장기적으로 거대한 자본총량을 축척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내포하고 있네요. 대부분의 선진국과 우리나라가 직면한 &#x27;저성장&#x27; 국면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식임에 틀림없네요.다 필요없고, 아래 도표만 봐도 이번 챕터 완독 인증!각자 도생!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6장_21세기 자본-노동의 소득 분배 [내부링크]

제6장. 21세기 자본-노동의 소득 분배자본주의의 제1기본법칙: α&#x3D; γ × βα&#x3D;자본소득 분배율(국민소득에서 자본소득 비율)~30%γ&#x3D;자본수익률~5%β&#x3D;자본/소득~6즉, 현재 국민소득중 자본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30%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프랑스 자료보니 28% 정도네요.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7장_불평등과 집중: 기본적 지표 [내부링크]

제3부/불평등의 구조제7장. 불평등과 집중: 기본적 지표드디어 제3부로 넘어왔네요~7장에서는 개인 수준에서의 불평등과 분배를 다루고 있어요.소득불평등은 노동소득의 불평등, 자본소득의 불평등 그리고 둘의 상호 작용 이렇게 3가지인데, 언제나 자본이 노동보다 불평등하게 분배되며 총소득의 불평등은 노동소득의 불평등에 가깝게 나타난다고 하네요.그리고 7장 초반에 나오는 &#x27;발자크&#x27;의 &#x27;고리오 영감&#x27;이라는 소설을 다음에 꼭 읽어봐야겠어요. 19세기 초 프랑스 사회상을 잘 반영해주는 작품 같으면서도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도 유의미한 메세지를 던져주는 것같네요.

처음 읽는 명작 도서: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THOMAS PIKETY)-8장_두 개의 세계 [내부링크]

제8장. 두 개의 세계&#x27;두 개의 세계&#x27;가 무슨 의미일지 곰곰히 생각해 봤네요.자본가 vs 비자본가상위 1% vs 상위 2~10%자번소득자 vs 경영자벨에포크 시대 vs 현재1980년대 이전 vs 이후....&#x27;자본소득자 사회&#x27;에서 &#x27;경영자 사회&#x27;로&#x3D;&#x3D;&#62;상위 0.1%만 (자본소득&#62;노동소득)1980년 이후 폭발한 미국의 불평등&#x3D;&#x3D;&#62; 상위 1% 소득 증가가 불평등 대부분 유발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9장_노동 소득의 불평등(교육과 기술의 경주? or 제도?) [내부링크]

임금불평등 주 원인은 &#x27;교육과 기술의 경주?&#x27;보다 &#x27;제도적 차이&#x27;이다절반을 읽은 나에게 &#x27;토닥토닥&#x27;해주면서 리뷰 시작하면서, 저의 벽돌책 공략 노하우 방출합니다^^• 매일 한 챕터씩 읽고• 간단히 한 두 문장으로 리뷰해보기• 읽은 분량이 줄어드는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에게 칭찬하기이 챕터는1980년대 이후 미국에서 임금불평등이 폭발하고 슈퍼경영자가 등장한 원인에 대한 탐구입니다.이론1: 임금불평등: 교육과 기술간의 경주?가설1.노동자의 임금은 그의 한계생산성에 의해 결정된다.가설2.임금은 시장에서 &#x27;수요&#x27; &#x27;공급&#x27;에 의해 임금이 결정되며 &#x27;수요&#x3D;기술, 공.......

[책]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 - 10장_자본 소유의 불평등 [내부링크]

이 책의 핵심 문장은! 요놈!10장의 핵심 문장도! 요놈!r(자본수익률) &#62; g(국민소득성장률)진짜냐구요??c저자는 아래 도표를 제시하고 있어요!결국 자본소득율은 꾸준히 4%대였고 경제성장률은 인류 역사상 최고 시기가 4%도 안되네요!c그런데 하나 복병이 있죠!바로..세금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x27;세금&#x27;을 고려해서 전략을 짜야하지요. 개고생하고 돈은 ××님이 다 먹는 수가 있지요^^그만큼 세금이 중요죠!역시 저자도 이 세금에 주목하고 있고, 현재 세금을 고려한 자본수익률이 성장률을 크로스하는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네요.세금을 고려해도 r&#62;g 내 생각결국, 인류 역사는 r&#62;g였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의 재발견)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내부링크]

박보영의 재발견&#x27;오 나의 귀신님&#x27;오늘은 박보영의 재발견 &#x27;오 나의 귀신님&#x27;이란 드라마 소개해 드립니다.2015년 tvN에서 방영했고 최고 시청률 7.3%로 케이블 임을 감안할 때 꽤 인기있었던 드라마입니다.개인적으로는 몇 번을 보려고 시도하다가 이제서야 완주하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진작 볼 걸 그랬네요볼거리1. 박보영의 빙의 vs 평상시 연기 비교사실..아무리 배우라지만 본성이 멀티 캐릭터도 아니고서야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쉽지 않죠.하지만그 어려운 연기를박보영이 해냈습니다.보는 내내 박보영 귀염 연기에빠져버리더군요!볼거리2. 화려한 음식과 요리신그리고 극중 인.......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2장 (토드 로즈) [내부링크]

테일러는 몰라도 &#x27;테일러 준칙&#x27;은 다 알죠.회사 생활은 수많은 절차서와의 싸움이죠.이런 절차를 만든 사람이 미국의 &#x27;테일러&#x27;라는 사람이고 &#x27;표준화&#x27;의 아버지라고 생각되네요.개인적인 생각만, 과거에는 표준화의 시대였지만,다가올 4차 산업 시대에는 표준화를 뛰어넘는 &#x27;독창성&#x27; 시대였음 좋겠네요.하지만, 지금의 학종이 표준화된 인재를 뛰어 넘는 독창적인 입학생을 뽑는 제도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x27;독창성&#x27;이란 장막 뒤에서 웃고 있는 체리피커들이 득실거리는 것 같네요...제2장. 표준화된 세상프레더릭 윈슬로 테일러는 평균주의를 전세계적으로 기업과 학교의 주류 원.......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3장 (토드 로즈) [내부링크]

날씨때문에 올 여름 휴가는 집에서 책 읽으면서 보내네요^^정년을 3년 앞둔 몰레나를 종신교수로 고용하고 연구 소장까지 준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가 대단해 보이고, 그게 미국의 힘이라고 느껴지네요.제3장: 평균주의 뒤엎기피터 몰레나(Peter Molenar): 평균주의 학자&#x3D;&#62; 아하 체험(Aha-erlebnis)&#x3D;&#62;평균주의 오류 발견(에르고딕 스위치 ergodic switch)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4장 (토드 로즈) [내부링크]

저는 아직도 가끔씩 &#x27;내가 진짜 잘 하는 것이 어딘가 있을텐데...&#x27;라며 세상을 돌아보곤 합니다.제가 모르는 저의 다차원적 특징을 발휘할 영역이 어딘가 있겠죠^^우리는 왜 평균에 집착할까? 편하니까....제4장.인간의 재능은 다차원적이다.들쭉날쭉의 원칙: 인간은 다차원적이므로 같은 평균이라도 여러 평가항목에 따라 개개인들이 들쭉날쭉한 특성을 가지므로,평균이라는 일차원적 형태로 평가하고 평가 받으면 개개인의 장점을 놓칠 수 있다.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5장 (토드 로즈) [내부링크]

맥락의 원칙은 불리하거나 자멸적인 행동을 저지르게 될 만한 상황적 요소를 분간하게도 해준다.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34;자네는 @한 성격 같아&#34;라는 말을 듣곤 하죠.그때마다, &#x27;내가 진짜 그런가?&#x27;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반복적으로 듣게되면 스스로가 그렇게 믿어버리죠.하지만, 이 말은 &#x27;특정한 맥락&#x27;에서 그렇다는 의미이며, 내가 그 사람들의 맥락에서 일부분만을 차지하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해서 &#x27;@한 성격 같아&#x27;라고 말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인게죠.또, 매번 그러한 맥락을 만드는 상대방도 결과적으로는 책임이 있는 것이죠. 제5장. 본질주의 사고 깨.......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6장 (토드 로즈) [내부링크]

이 챕터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34;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34;가 아닐까 싶네요.정상적인 경로가 있다는 규범적 사고 자체에 오류가 있다는 말이죠.인생이란 &#x27;우리 삶이 경로함수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x27;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 학교 다닐 때 그토록 지겨웠던 &#x27;열역학(Thermodynamics)&#x27;이 철학으로 다가올 때가 있어요.대다수의 사람들이 최단거리 B라는 경로만이 정답으로 알고 살고 있죠. A면 어떻고 C면 어떠하리.... 제6장. 이정표 없는 길을 걷는다는 것.경로의 원칙첫째,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그리고 그 어떤 특정 목표를 위한 여정 역시도 똑같은 결과에 이르는 길이 여러 갈래이며 그 길은.......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7장,8장 (토드 로즈) [내부링크]

코스트코 다시 봤네요~~만약, 우리 회사가 아래 회사들처럼 변한다면 어떨까요?그다지 좋을 것 같진 않네요^^;;복지부동..이제 저 노땅인가요??^^새 시대의 교육 모델...학부제 등이 이런 취지에서 도입된것 같은데..효과는 글쎄...사실, 대학•대학원에서 배운 지식이 회사 실무에서 직접적으로 효용이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는..학교는 정해진 표준적인 과목을 배우지만, 회사는 수많은 특이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죠..학교에서 수년동안 공업수학을 배웠지만..라플라스변환 한 번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는...제7장. 개개인성의 원칙으로 성장하는 기업코스트코, 조호, 모닝스타개개인성의 원칙은 개개인의 자유, 창의.......

프로방스풍의 멋진 힐링 카페 '라벨라빌라(La Bella Villa)' [내부링크]

여름 휴가 마지막 날이어서 가족과 함께 외식하러 나왔네요.라벨라빌라...La Bella Villa..&#x27;예쁜집&#x27;이라는 뜻!힐링이 되는 숲 속 예쁜 레스토랑!!^^1. 음식: Bella! 2. 인테리어 : Bella!3. 단체석 (룸)4. 휴가야 가지마!!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9장(끝) (토드 로즈) [내부링크]

&#x27;개개인성의 시대&#x27;는 &#x27;다품종 소량생산&#x27;과 같아서 일일이 지시하고 간섭하기보다 &#x27;자율성&#x27;을 중시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이상적 개념 같아요.평등한 맞춤이라...에이브러핸 링컨이 꿈꾸던 미국은 제가 생각하던것 보다 훨씬 더 이상적인 세상이었군요^^;단순히 기회를 공평하게 준다는 것보다 개개인이 훌륭한 삶을 사는 세상....아...유토피아가 따로 없군요!!9장. 평균주의를 넘어평균의 시대: 기회균등&#x3D;&#62; 평등한 접근권(똑같은 경험)개개인성의 시대: 평등한 맞춤(우리 각자가 최고의 자신으로 도약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의 훌륭한 삶을 추구하도록 기화 제공) &#x3D;&#x3D;아메리칸드림

‘Capitalism and Freedom’ by Milton Friedman (자본주의와 자유 by 밀턴 프리드먼)-7장 [내부링크]

오랜만에 &#x27;자본주의와 자유&#x27;를 다시 꺼냈네요^^스스로 번역 후 구글 번역기와 비교하는 맛이 있어요 ㅎㅎ자본주의는 &#x27;사유재산에 대한 열망&#x27;을 바탕으로 &#x27;시장(market)&#x27;과 &#x27;계약(contract)&#x27;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개인을 신분제라는 차별에서 해방시켜 왔다경제적 자유를 속박하면 이는 궁극적으로 정치적 자유를 속박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 자명하죠.지금 우리 나라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Chap.7 Capitalism and Discrimination(자본주의와 차별)자본주의 발달은 특정 종교•인종 혹은 사회 그룹이 경제적인 활동 측면에서 특별히 불리한 조건하에서 활동하는 범위.......

[책] 두 번째 읽는 명작 도서 : 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우석)]-4장 [내부링크]

&#x27;보유효과(Endownment Effect)&#x27;와 &#x27;닻내림효과(Anchoring Effect)&#x27;는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많이 경험하는 현상 같아요.우석님은 본인이 읽은 글의 요점을 쉽게 잘 정리해서 전달해 주시는 재능이 있으세요.10번 정도 읽어서 암기해야겠어요.다음 책은 슘페터의 &#x27;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x27; 그리고 토마 피게티의 &#x27;21세기 자본&#x27;에 도전해 보렵니다.제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일까? (소스타인 베블런: 과시적 소비)20대 80의 법칙을 투자에 활용하기 (빌프레도 파레토: 20의 편에 서라)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토마 피게티: 자본 수익률이 경.......

[책]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페스트(알베르 카뮈) [내부링크]

드디어 알베르 카뮈의 &#x27;페스트&#x27;를 다(?) 읽었네요.한창 코로나19가 유행일 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죠.&#x27;페스트&#x27;를 &#x27;코로나19&#x27;로만 바꾼다면 지금 전지구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소설이 되더라구요.알베르 카뮈는 질병에 맞닥뜨린 인류가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꿰뚫어보고 이 글을 쓴 것 같아요.페스트가 퍼지고 소멸하는 동안 오랑시의 주민들의 변화를 디테일하게 묘사한 면이 이 책의 진가인 것 같아요.사실 그래서 더 지루하게도 느껴지고요.정적인 묘사가 자칫 독자에게 무료함을 주기도 하는 것 같어요.페스트가 가고 코로나19가 왔지만, 또 언젠가 이 또한 소멸하고.......

[드라마] 먼 훗날 우리 后来的我们(2018,유약영 감독, 정백연, 주동우 주연)-넷플릭스 [내부링크]

오늘은 대만의 영화 배우자 가수인 유약영의 2018 감독작 &#x27;后来的我们&#x27;로 한국어 제목은 한자 그대로 번역한 &#x27;먼 훗날 우리&#x27;라는 애절한 작품 소개합니다.중국에서 꽤 인기 있었던 드라마로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사실 유약영 감독은 제가 좋아하는 后来라는 노래때문에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명곡을 영화한 작품이 &#x27;먼 훗날 우리&#x27;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냥...가슴 먹먹한 좋은 영화입니다.초중반 정백연과 주동우가 베이징에서 살아 남겠다고 개고생 하는 장면들은 20여년 전 낯선 서울에 와서 빗물 새는 하숙집에서 재수하던 때가 생각나게 하더군요.엔딩 크레딧의 정백연.......

처음 읽는 명작 도서: 평균의 종말-1장 (토드 로즈) [내부링크]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프랜시스 골턴은 다윈의 사촌이죠. 이 집안 대단하네요~^^평균에 대해서 큰 고민 안해봤는데, 평균 이전 시대 사람이 봤을 때 이 &#x27;평균&#x27;이라는 개념이 위험해 보였을 것 같기도 하네요.나는 평균 이상의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의문은 사실 무의미 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어릴 적 평균키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적이 있는데..그 이유는 주변에 크거나 작거나 이 둘 중에 하나지..평균 근처가 별로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죠..제1장/ 평균의 탄생아돌프 케틀러(벨기에 1876)가 착안해낸 평균적 인간이라는 개념은 바야흐로 평균의 시대를 열었다 더시 말해, 평균이 정상이 되.......

다시 듣는 명곡: 후래(后来 houlai) 유약영 [내부링크]

제가 가끔 듣는 노래인데 참 괜찮아요.가사가...참 좋아요..유약영 실제 공연 영상 보니 포스가 느껴져요!뮤비도 좋고요!后来는 나중에..그후에..이런 뜻이네요.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최지우,이상윤)-다시 보는 명작 드라마 [내부링크]

오늘은 2015년 tvN에서 방영되어 7.2% 시청율을 기록한 &#x27;두번째 스무살&#x27;이라는 드라마 소개합니다.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이상윤,최지우 등이 나와서 재미있게 본 드라마예요.스토리도 좋고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빛나서 기분 좋게 단숨에 끝까지 봤네요.깔끔한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지우 히메도 나이 앞에는 장사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