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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탤리 속 퇴근길 뉴요커의 뉴욕 맛집과 멋집 [내부링크]

"Oh, my gosh. You have grey hairs."그의 머리칼을 넘겨가며 군데군데 흰머리를 발견했다. 어쩔 수 없다는 듯 작은 한숨을 짓고선 미소 띈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순간 움칫하고선 알아차렸다. '왜 남의 남자의 머리칼을 함부로 넘겼던거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나의 행동에 놀라 얼른 손을 빼냈다. "You still have that face." 한참 메뉴판을 보는데 말을 걸며 또 미소를 짓는다. 그가 나의 남자친구였을 당시 내가 귀엽다며 짓던 그 미소, 음..... 이거 반칙아니니?내가 뭔가 집중하며 볼 때 짓는 표정이 있다는데 지금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고 했다. 그의 시선을 애써 피했다. 예전으로 돌.......

문법때문에 영포자가 된 어른들을 위한 한일 기초 영문법 [내부링크]

대기업 출강해서 10년, 성인 대상 어학원에서 2년 동안 영어를 가르쳐 온 비비입니다. 12년 이라는 시간 동안 영어를 가르쳐왔고 지금은 영어를 좋아하는 저도 한 때는 영포자 그룹에 발을 반 담궜던 때가 있었어요. 믿기 힘드시죠? 고등학교에서 문법이 심화되며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점점 생겨난데다가 가장 크게 발목을 잡은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문법용어였어요. 다행히도 뉴질랜드 영어 연수 시절 알게 된 전세계 스테디셀러인 Grammar in Use 로 고등학교 때 놓친 영문법들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책엔 문법 용어가 나오지 않았거든요.고등학교 때에도 절 괴롭혔던 문법 용어는 영어강사가 되고 난 후에도 절 괴롭.......

돈보다 운을 벌어라 - 초운 김승호 [내부링크]

오천만장자KM 최근 구독하게 된 유투브 채널주식 경제 유투브를 주로 보는데 알고리즘이 채널명에 속아진짜 돈 많은 사람인 줄 알고 이리로 인도한 것일까요?사실 장자님 (구독자들이 지어준 약칭같음)은 이미 돈을 번 부자는 아닙니다.엉뚱하기도 한 면도 있고, 살아온 이력에 마음 짠하기도 하지만무엇보다 가식 없는 모습이 이 언니 눈에는 이쁘고 귀엽기만 합니다.아, 얼굴도 이뻐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장자님, 응원합니다! 장자님의 북리뷰 중 저도 작년에 읽었던 책 소개를 봤어요.어제 남은 노트를 찾다가 우연히 그 책 구절을 적어논 걸 발견했지 모예요.신기방기~약간 갸우뚱한 내용도 있지만,이런저런 인생길.......

‘그 사람이 네 전화 도청하고 있어’ 영어로 하면 ‘히즈갓요ㄹ폰~스탭’ ??? [내부링크]

지난 번에 JTBC <방구석1열> 107화에서 소개된 영화 더울프(우리나라 개봉 제목, 원제 The Wolf of Wall Street)에 나온 이디엄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기억이 나시나요? 가물가물하죠? 힌트가 나가니 맞춰보세요. 힌트 1 >'하릴없이', '빈둥거린채', 방심한채', '무얼해야할지 모른채'의 뜻으로 쓰이는 신체 부분이 들어간 이디엄음,,,,,그래도 잘 모르시겠다고요?힌트 2>"위디즈~~디~끼니즈앤"소리나는대로 한글로 써보면 이 정도 되죠.정답은,With his dick in his hand - 복습 끄읕! - 이 하나만 하고 넘어가려고 하던 중귀에 꽂히는 소리.......

리스닝에 좋은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내부링크]

가산디지탈단지 근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프라임 어학원에서 미드 리스닝 수업을 2년 동안 한 후 쉬고 싶은 마음에 2019년 늦가을, 장장 25년 만에 처음으로 나홀로 미국과 캐나다로 떠난 뒤 올 봄에 돌아왔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에도 종종 예전 학생분들이 연락을 주신다. 이제 영어 수업 안 하느냐고 문의하신다. 계속 미드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도 하시고.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는 분들 ) 과거 학생분들의 제안에 용기를 얻어 미드 리스닝을 해보기로 맘을 먹고 나니 가장 급히 필요한 도구는 스피커였다.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검색을 시작했다. 가격대 5만원.......

미드 영어 듣기,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부링크]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어요?"영어 잘하는 법 좀 알려줘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저의 직업을 밝히면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사실 이 질문에 답하는 게 얼마나 난감한지 모릅니다. 한 큐에 시원하게 답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요.제가 생각하는 영어 잘하는 법을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 차차 말하기로 하고요, 지난 3년간 미드로 심화 리스닝 수업을 해 온 사람으로서 영어 듣기 공부에 두가지로 나눠 얘기해볼게요. 영어 리스닝에 대해서 들은 소리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과 내용을 이해하는 것,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눠 볼 수 있어요. 후자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이건 사.......

비비 미드 영어 에서 수업했던 미국 드라마 [내부링크]

지난 2년 여 간 하이프라임 어학원의 비비 미드 영어 청취반에서 티칭했을때매달 다른 미드, 영화 또는 기타 영상 ( 스피치, 토크쇼 등 )으로 수업을 했습니다.영어 듣기 수업을 위해 소재를 고를 때 3가지 기준이 있었어요.< 난 이 도 > 초급부터 상급까지 모든 레벨의 수강생들을 받는 클래스여서 너무 어렵지 않을 것.< 흥 미 >리스닝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하는데 그려려면 우선은 재미있어야하죠.< 일상 배경 >우리가 로펌을 갈 게 아닌데 Suits 볼 시간에 다른 걸로 공부하는 게 낫고요. 당시 수업했던 자료들을 위 세가지 관점에서 평가를 해봤습니다.하지만 난이도와 흥미, 특히 흥미는 매우 주관적이니.......

미국 뉴욕 비대면 여행 | 의외로 덜 알려진 뉴욕 야경 뷰 맛집 - 뉴저지 위호큰 해밀턴파크 [내부링크]

내 인생에서 2019년은 가장 힘든 한 해다. 끝이 안 보이던 어둠의 터널이 끝나가나 싶던 차에 닥쳤던 사건은 너무 커서 지금도 현실감이 나지 않는다. 현실도피였을까? 충격과 혼란의 불운의 소용돌이에서 무작정 도망치고 싶었던 나는 작년 늦가을, 25년 만에 처음으로 나홀로 해외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고민할 것 없이 이십년 넘게 꼽아왔던 미국 보스턴과 뉴욕. 여행 정보를 미리 알아볼 의지도 의욕도 없었다. 부킹닷컴을 통해 첫 행선지인 보스턴에서 묵을 숙소 예약을 하고, 미국여행 정보를 위해 네이버 카페 미여디에 가입하고, 구글맵을 다운받고, 뉴욕여행 책 한 권을 산 게 전부였다. 카페는 등업 요청도 하지 않고, .......

미국 뉴욕 비대면 여행 ㅣ뉴욕 맛집 마크 포르지오네에서 월스트리트 직장인 느낌 느껴볼까? [내부링크]

나에게 뉴욕은 예술적 재능과 끼와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나의 최애 미드 섹스앤더시티 (Sex and the City) 와 프렌즈 (F.R.I.E.N.D.S.)의 도시, 다닐 뻔 했던 학교가 있는 곳, 그리고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잊지 못했던 구남친이 사는 곳.Penn Station으로 픽업하러 온 그는 배가 나온 아저씨가 되어 있었고, 머리숱은 조금 줄어들었고, 주름이 좀 더 생겼다. 이 중년 남자 얼굴 위로 한때 날 가장 평화롭게 했던 미소 띤 풋풋한 청년이 보였다. 엄마도 첫 만남에 아들같다며 참 좋아했던 청년. 대성통곡 반 비슷한 울음이 쏟아졌다. 뭐가 그리 슬펐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뉴욕에서의 첫 날, 그렇게 그와 상봉하고 며칠 후 그와.......

과한 욕심이 부른 여름반찬 머위대볶음 실패 ㅠㅠ [내부링크]

봄에 나오는 쌉싸롬한 머위나물을 좋아하시는 분~~! 전 입맛 돋구는 요놈을 참 좋아합니다. 자라면 줄기부분이 길고 두꺼워져서 머위대라고 불리게 됩니다. 한여름~초가을 시장에 가보면 보이는 길다란 머위대 묶음을 볼 수 있어요. 이걸로 맛있는 여름반찬 머위대볶음 (머위대나물)을 만듭니다. 이 아삭아삭한 식감이 참 좋아요. 강한 맛 많은 우리네 식단 속 드문 순한 맛도 좋고요. 좋아하는 제철음식을 놓치면 일년을 기다려야하니 후다닥 데리고 왔습니다.수고스럽지만 질긴 껍질을 까야해요. 아마 이게 가장 힘든 과정. 어떤 이의 블로그를 보니 물에 살짝 데쳤다가 까면 쉽게 벗겨지고 손도 덜 더러워진다기에 해보려다.......

집 나간 등산 매너 좀 불러 올게요 [내부링크]

미국에선 우리 2-3분 쯤 되는 양을 1인분으로 주다보니 위도 같이 2-3배 팽창되버렸지 뭐예요. 돌아온지가 반년이 지나도 한 번 물 만난 식탐은 줄기가 힘들어서 체중은 어느 덧 인생 최고치를 향해 가더라고요. 게다가 방구석에서 하루 온 종일 보내고 낮밤이 바뀌다보니 무기력(be lethargic)에 답답해서 폐쇄공포증(clastrophobia)에 걸릴 것 같아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은 거 있죠. 가까이에 관악산이 있으니 매일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다닌지 일주일 쯤 되었어요. 처음엔 1시간만 올라가도 힘들더니 이젠 국기봉까지 가는 데 너무 금방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예요. 여기까지 오는데 한 시간 쯤 걸렸나봐요. 바위 올라.......

율무뻥, 뻥튀기의 신세계 [내부링크]

늦은 아침 산책으로 둘레길 걷기를 마치며 내려오니 길가에 뻥튀기가 종류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네??다이어트 결심한게 어제니까다이어트 간식으로 사갈까? 다이어트는 먹는 게 아니라안 먹는 거 아니더냐? ㅋㅋㅋㅋ얼마전 떡뻥에 대한 글을 보고 넘 먹고 싶었던 기억이 나서 광속으로 떡뻥 겟!하나로는 심심하여 주변으로 눈을 돌리니 입 안에 쏘옥 들어가는 크기가 귀여운 녀석이 보임. 이거슨 율.무.뻥!오랜 세월 살아왔지만단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구나,당장 겟!냉큼 가져와서 두 녀석을 먹어보니에흐,,,,떡뻥은 실 ㅠ 패 ㅠ퍽퍽한 식감, 입이 마른다역시 나랑 떡뻥은 안 맞아. 노노우 벋뜨,!율무뻥.......

V I V I 는 어쩌다가 미드 영어에 빠졌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12년차 영어강사이자 V I V I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세상에 나왔을때부터 블로그를 해왔어요. 일기처럼 쓰다가 쉬고 갈아엎고 다시 쓰고를 반복해왔습니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 이렇게 오랜간 머물러 있네요.진솔한 글을 쓰는 서로이웃님을 만나 그녀의 글로 힘든 시절 위안받기도 했고요. (요즘도 가끔 안부나누는 오래된 인연 )엄마가 물려주신 감사한 재능너는 소꿉놀이도 영어로 했어 ㅎㅎㅎ설마 그랬을리가요 ㅎㅎㅎ 이모 말이 제가 어릴 적 소꿉놀이 할 때 샬라샬라 이상한 소리로 막 떠들었다고 해요. 영어하는 거라면서요. 동생도 시키고 ㅎㅎㅎ AFKN으로 Sesame Street을 봤던 기억이 또렷하긴 해요. .......

지금껏 영어공부 해 온 게 새삼 고마운 날 [내부링크]

미국에서 돌아온지 벌써 반년이 되어간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살도 찌고. 돌아온 후 하려던 계획들도 무산되면서 emotional rollercoaster 가 요동을 쳤다. 며칠전 몬트리올에서 갔던 예쁜 카페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더니 그 카페에 같이 갔던 Adeline으로부터 디엠이 온 게 아닌가? 그 카페의 공식 계정과 더 예쁜 카페 사진과 함께. 너무나 반가웠다. 나의 스무살 친구, 애들라인. 한국의 스무살 짜리를 친구라고 칭하면 아마 징그럽다고 도망갈테지, 하하핫안부 인사를 넘어 긴 디엠을 주고 받으며 코로나로 인한 서로의 근황과 고민, 계획, 연애 상태 ( 우리는 늘 이게 궁금하지 ㅋ.......

카공족은 낙성대 숲세권 카페 스프링힐에 간다 [내부링크]

집에서도 충분히 수업 준비하고 공부도 할 수 있지만 어떤 꿀꿀한 날엔다른 공간에서 더 집중이 잘 될 때가 있잖아요.오늘이 그런 날~ 애정하는 까페 스프링힐로 가서 곧 시작할 영어 수업 준비를 하기로 했어요.젊은 직딩 인구가 많은 동네답게 카페가 많이 있지만 전 여기가 젤 좋아요.위치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5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코너에서 우회전 후 직진. 언덕배기를 꺾어 내려오면 동작고등학교.조금만 지나면 세븐일레븐. 그 옆에 있는 스프링힐. 요즘 날씨가 좋아선지 진한 피톤치드 마시며 왔어요.내부 분위기밖에도 푸름인데 들어가자마자 식물이 반겨줍니다.물도 입구에 나란히 있구요. .......

낙성대역맛집_그냥 그런 보통 식당 <밀향기칼국수> [내부링크]

며칠전부터 혀끝에 떠오르던다원의 짬뽕이 생각나서 갔더니만머피의 법칙! 25일까지 휴가 ㅠㅠ음,,,,여름이 후반인데 여즉 콩국수를 단 한번도 못 먹었잖아!수년전 첨 맛 본되직하고 찌인한 서리태콩국수의 강렬한 기억이 인상적인동네 인기 맛집 밀향기칼국수로진로 변경!!작년엔가 리노베이션해서입식으로 바뀐 덕에신발 벗는 수고 안 해도 되니 좋았는데여기에 온 목적이 사라졌잖아!!메뉴판에서 서리태콩국수 실종!!!여름계절식단에 일빠로 올려있던 검은콩국수가 사라진거다.아 진짜 머피의 법칙의 날!아쉽지만 흰콩국수 만나보기로.그렇게 많이 왔음서리노베이션 이후 첫 방문.간판 그대로,바닥 좌식에서 입식 변.......

잔반처리 비건스파게티 [내부링크]

반찬이 통에 조금 남았는데 딱히 먹기가 시르다이럴땐 #양푼 에 밥 투척 후#자투리반찬 같이 털어뿌리고#계란후라이 하나 지져 올리고쌈장/고추장 조금과 참기름/들기름 반숟갈 올려북북 비벼 먹음 꿀맛!그,러,나,밥 말고 면이 땡겼던 오늘!남은 찬밥을스파게티면으로 대체하여 이런 비주얼 탄생!!파스타에 와인 곁들여 마시면왜케 맛나는지근데 이 마저도 점점 힘들어와인 한 잔에 #알딸딸 되다니믿을 수 없이 약해지는 나의 주량고향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대에서 비교적 저렴한 값에 겟한 국산 #들깨저렴하고 영양 좋다고과하게 넣었다.다시마와 멸치도.그 바람에 시커.......

까치고개 넘어 관악산 초입 아침 산책 [내부링크]

낮밤이 뒤바뀐지 오래.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 돼. 자정께 누워 봤지만 이럴땐 더 잠이 안 오더라. 이놈의 망할 생체리듬 같으니라구.날을 꼴딱 새고 안되겠다 싶어 뒷산 까치고개 언저리를 슬금슬금 걸어야지 하고 나왔는데......태풍이 아직도 한반도 근처에 있는 건지 바람이 장난이 아니올심. 겨우 오분여 걷다가 컴백홈 고민. 먹구름 있지만 강한 바람에 흘러갈듯.계속 가? 말어?를 반복하며 꾸역꾸역 오다보니 관악산 정상 1/5 지점 즈음 온 듯. 산 냄새, 나무 냄새, 흙 냄새를 맡으면 몸에서 세로토닌이 나오는지 기분이 좋아진다.특히 비 온 직후의 산냄새 너무 좋아. 흙과 나무가 모든 숨구멍을 최대한 열어제.......

망했어요, 고구마순김치스파게티 그리고 나물아저씨 [내부링크]

오늘 #구구데이 저녁식사.며칠전 갑자기#콩비지 또는 #두부 갈아서 #스파게티소스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음. 좀 지나니 아이디어가 더 몽글몽글. ‘거기에 #고구마순김치도 넣으면 좋겠네?’‘만일 싱겁다면 지난번 #얼갈이열무김치 #궁물 로 간 맞추면 좋겠네?’‘음,,,그렇다면 #토마토 넣어도 괜찮겠네?어차피 #김치찌개 에 토마토 #숭덩숭덩 넣어도 맛에 지장 없었으니깐.’< 재료 준비 >#들기름#마늘 한 톨#양파 반 개#두부 한 모 (반모면 충분)토마토 한 개#파슬리 취향껏 (생이면 더 좋지)#김치궁물 #고구마순김치#깻잎 (고명용)#알덴떼 보다 덜 삶은 #스파게티국수1. 마늘 양파 먼저 볶았어.......

맛집 리뷰 보고 갔는데 실망한 익산 모현동 <웰던> [내부링크]

지난 달 오랜간만에 고향에 간 김에 은사님과 저녁식사. #곤드레밥 정갈하게 나오고 #디저트 포함해서 나오는 #꽃담 에 가고 싶었는데 문 닫아서 급히 알아본 #모현동 #이탈리안식당 #웰던.밖에서 이뻐 보여서 예전에 #눈도장 찍어둔 곳.들어가니 한 테이블만 남았네. 인기있나봐. 근데 다 애들 뿐. 여기서 조큼 불안했어.흠.....#인테리어 는 이뻤지. 여기까지는 기대 조금 했다.#바질페스토 아닌 #시금치페스토스파게티. 나름 #신선한아이디어 라고 생각해서 골랐는데 망~ #시금치향 거의 안 나. 인공적인 #단맛 조금 느껴진다.다소 #저렴한맛선생님이 고른 #버섯크림리조토.#플레이팅 좀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탕수육이 특히 맛있는 낙성대 중국집 <다원> [내부링크]

두어주전 #콩국수 로 입맛 서운해진 그날, 사실은 요집 “다원”으로 #짬뽕 을 먹으러 갔다가 #여름휴가 에 발길 돌려서 갔던 것이었다. 나란 사람, 한번 떠오르면 끝내는 잡솨줘야만 하는 그러한 #식도락가 (라고 하고 싶지만 #식탐 ). 공지된 여름휴가 끝난 담날, #진격 !!저녁이라 밝기 조절 했는데 넘 과했나? ㅋㅋㅋ 이 집 역시 #낙성대 지역에서 오래 알아주는 #맛집 이라서 #혼밥러 는 점심 + 저녁 시간대는 피해줘야 좋다. 배달도 안 하는데 늘 인기가 있다. #포장 가능!! 갈 때마다 관찰해보면 홀에서 식사보다 포장 주문이 더 많다. 하지만 이날은 #태풍 예보가 있어서 저녁 7시경에 갔어도 가게가 꽤나 비어 있어 좋.......

영어 이디엄 슬랭 : with his dick in his hand [내부링크]

< 방구석1열 > 이란 프로그램은 알고는 있었지만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며칠전 tving 으로 jtbc 를 보다가 부부의세계 에 나온 박해준 배우가 방구석1열에 나오네? 띠옹~ 잘생긴 사람은 다 좋아하는 나로서는 계속 안 볼 이유가 엄찌~ 아유 잼 잼 재밌어. 첨엔 박해준 배우 때문에 봤지만 영화에 대한 백그라운드, 히스토리 그리고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스토리 도 들려주니 상식도 쌓이고 내부자들의 깊은 이야기도 듣고,,, 알짜배기 프로그램. 앞으로 계속 보기로 다짐하고 지난 방송 몇개를 다시보기 고우~어조의 변화. 빠밤! 비록 휴지기 중 이지만 영어강사이기 때문인지 영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