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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그린라벨(JOHNNIE WALKER GREEN LABEL) -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AGED 15 YEARS) [내부링크]

사진에는 정말 재능이 없다... 블로그 소개에도 있지만 나는 부자가 아니다. 그리고 위스키는 부자가 아니라도 취미로 즐길 수 있다. 어릴 적 우리 아버지 세대도 부자라고 할 수 없었지만 특별한 날이나 명절에 위스키를 즐기시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어린 내가 옆에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좋은 거니까 너도 한번 먹어봐라 하시며 한잔 건네주었다. 그 때 느낌을 어렸을 적 언어 그대로 표현하자면 끄아악, 목구멍으로 불덩이가 넘어간다 하지만 왜일까? 그 다음에도 어른들이 위스키를 자실 때면 꼭 옆에서 한 잔 달라는 듯 물끄러미 구경을 했다. 그렇게 또 한 잔 얻어마시고는 불덩이를 여실히 온몸으로 느끼곤 했다. 아마도 비싸고 귀한 거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그 어릴적 한잔 얻어마셨던 불덩이가 바로 조니워커였다. 기억의 한계로 무슨 색 라벨이었는지는 가물가물하다. 블루는 확실히 아니었다. ㅋ 세월이 지나 나도 아버지 세대의 나이가 되었고, 이제는 나도 많이

글렌드로낙 12년 오리지널(GLENDRONACH ORIGINAL) [내부링크]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엔트리, 글렌드로낙 12년 오리지널이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지난 홈플러스 창립 기념 홈플런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엔트리 중에 내가 가장 많이 마신 위스키 같다. 맛봐야 할 위스키들이 너무 많아서 같은 걸 굳이 여러병 안 마시는데 드로낙은 계속 손이 갔다. 드로낙도 워낙 유명하고 역사 깊고 인기가 많은 증류소라 15년 숙성 리바이벌 부터는 가격이 산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엔트리인 12년 오리지널은 꾸준히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오히려 고마울 정도다. 풀셰리 캐스크 숙성이다. FULL셰리. 셰리캐스크만 썼다는 뜻이다. 라벨을 보자. 페드로 히메네즈 그리고 올로로소 둘 다 셰리와인이다. FROM SPAIN. 셰리와인 원산지다.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주정강화 와인을 셰리라고 부른다. 셰리 캐스크는 비싸다. 수급도 어렵다. 왜 그럴까? 간단하다. 전 세계 수요량을 놓고 봤을 때 위스키가 수요가 많을까. 셰리가 수요가 많을까. 고민할 것도 없다. 위스키 수요량이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 앤 레어 포트 던다스(SPECIAL BLEND PORT DUNDAS AND 7 RARE WHISKIES) [내부링크]

조니워커 블루라벨 그 중에서도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의 포트 던다스 블렌드다. 이름이 참 길다. 일반 블루라벨과는 다르다. 블렌딩하는 원액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병이 묵직하고 무겁다 블루라벨이 조니워커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이라는 건 대부분 아실 듯 하다. 그 중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는 한정판 같은 개념이라(매년 나오는 한정판;;)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간다. 나같은 경우는 작년 트레이더스에서 재고처리 행사할 때 23만원 언저리에서 구입했다. 면세점 보다 더 싼 가격. 아마 올해말에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게 되면 블로그 주류 행사 소식에 포스팅하겠다.(시중에 파는 정가는 너무 비싸니 부자가 아니라면 연말을 노리시길...) 먼저 고스트 앤 레어라는 명칭부터 알아봐야 한다. 고스트, 유령이다. 여기서는 현재 운영하지 않는 증류소를 뜻한다. 레어는 다들 아시다시피 희귀한 증류소다. 포트 던다스와 7개의 희귀 위스키 병의 하단 부분에 포트 던다스와 7개의 희귀 위스키라는 단서가 나온다.

우드포드리저브 (우포리) 버번 위스키(WOODFORD RESERVE) [내부링크]

우포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우드포드 리저브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줄여서 버번이다. 우드포드 리저브(병이 예쁘다) 국내에 와일드터키와 더불어 상당히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버번 위스키이다. 맛과 향 목넘김이 모두 부드러워 우드포드 리저브(이하 우포리)로 버번 입문하신 분들도 많다. 나는 몇가지 이유로 버번을 참 좋아한다. 우선 버번은 직관적이다. 대부분 공통적으로 달다. 바닐라맛, 캬라멜맛 등 우리에게 친숙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쉽다. 두번째로 버번은 스카치와는 반대로 새로 만든 오크통만 사용한다. 재사용한 오크통을 쓰면 버번이라 부를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만족스럽게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세번째로 도수가 좋다. 위스키의 최소 조건은 40도지만 버번은 왠만해선 40도에 맞추지 않는다. 이유는 40도짜리 버번 찾아서 마셔보면 안다. 진짜 밍밍하고 별로다. 첫번째 이유와도 통하는 점이지만 버번의 직관적인 장점이 도수가 낮아지면 정말 단순하고 심심해져 버리

로얄 살루트 21년(BLENDED SCOTCH WHISKY) 개인적인 이야기와 후기 [내부링크]

설명이 따로 필요할까. 그래서 쓸까 말까한 위스키. 로얄 살루트 21년이다. 다만 여기 얽힌 이야기들이 내 위스키 라이프에 많은 영향을 주어 굳이 써보려고 한다. 로얄 살루트 21년. 과장 좀 보태면 어느 정도 자리잡은 평범한 가정집에 한 병정도는 다 진열되어 있는 국민 고급 위스키라고 할 수 있겠다. 로얄 살루트. 빨간 병과 파란 병이 있다. 첫번째로 내가 로얄 살루트에 반하게 됐던 건 위스키의 위자도 모르던 사회 초년생 시절. 친한 선배와 2차 까지 달렸던가...간만에 기분좋게 술마시고 있던 차에 '우리 집으로 가자, 좋은 거 줄게.' 라는 말에 냅다 따라갔다. 그 선배가 꺼내온 것은 말로만 들어봤던 로얄살루트21년! 와...이걸 내가 맛을 볼 수 있다니...염치 불구하고 잘 먹겠습니다 인사하고 냅다 털어 넣었다. 꿀이다. 꿀! 당시 위스키는 몇 번 먹어본 적도 없던 내가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계속 마셔댔다.(아마도 비싸고 귀한 거라 지금 아니면 못 먹어볼 것 같다는 생각도 있

라프로익 쿼터캐스크(ISLAY SINGLE MALT SCOTCH WHISKY) [내부링크]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아일라 위스키다. 내가 좋아하는 피트 위스키. 그 중에서도 메디슨, 요오드향이 가장 강조되어 나타나는 증류소다. 물론 쿼터캐스크는 라프로익 10년에 비해 피트의 강렬함이 조금 덜하긴 하다. 하지만 난 쿼터캐스크가 더 좋다. 피트 환자들은 10년의 강렬함이 더 당길 수도 있긴 하겠지만 난 밸런스 쪽을 더 선호하는 모양이다.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이탄을 채취하는 저 몰트맨을 보라. 라프로익을 안 먹은지 시간이 좀 지난 모양인지 어느 날인가 피트 결핍증세가 찾아왔다. 연기 냄새에 침이 고이고 자꾸 훈제 음식이 먹고 싶고... 이거 해결하려면 라프로익을 먹어줘야 한다. 마침 안양 1번가마트의 할인 소식을 듣고 지하철 타고 힘든 여정을 거쳐 아주 착한 가격에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이 녀석을 데리고 올 수 있었다. 안양1번가마트 할인 행사 소식(feat.라프로익 쿼터캐스크) 안양 1번가마트. 우선 나는 안양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발품을 팔면 위스키가 얼마나 싸질 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 성 패트릭의 날 [내부링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신도림역. 오늘따라 더욱 시끌벅적하다. 술꾼의 강한 촉이 발동한다. 분명 축제의 냄새다. 술의 기운이 진동한다. 홀린듯 신도림역 앞 광장으로 이끌려 갔다. 성 패트릭 데이를 즐기는 엄청난 인파.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인파가 신도림역 앞 광장에 북적거리고 있다. 한 손엔 맥주 한캔씩 들고. 역시 술꾼의 촉은 틀림없다.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녹색 물결이다. 아, 말로만 듣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구나. 한국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성 패트릭의 날. 패트릭은 사람 이름이다. 아일랜드의 기념일이자 축제이며 3월 17일이 성 패트릭이 세상을 떠난 날이다. 성 패트릭이 누군가요. 다들 예상하겠지만 기독교와 관련있다.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널리 전파한 인물이며 기독교 선교사계의 레전드격 인물인 모양이다. 이 때문에 아일랜드에서는 매년 3월 17일을 기념하여 행사와 축제를 벌였는데 전 세계에 아일랜드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세계 곳곳에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열고 있다고 한다. 물론

리델 베리타스 스피릿(RIEDEL VERITAS SPIRITS)위스키 꼬냑 잔 [내부링크]

리델 베리타스 스피릿 or 스피리츠. 위스키 잔 포스팅이다. 내가 가진 잔 중에서 제일 예쁜 잔이다. 리델 베리타스 스피리츠 카톤박스 우연히 티비에서였나 인터넷에서였나 위스키를 저 잔에 마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예뻐서 홀린듯이 주문했다. 보통 위스키 애호가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잔은 글렌캐런 사에서 만드는 글렌캐런 글래스다. 글렌캐런 글래스 잔 밑면에 글렌캐런 각인이 있다. 글렌캐런이 위스키 마시기에는 견고하고 휴대성 좋고 여러모로 편하다. 소파같은 곳에 기대서 마시기에도 잔이 짧고 안정감 있어서 좋다. 반대로 잔이 너무 짧다 보니 미관상으로는 좀 아쉬운 면이 있다. 허세는 물론 경계해야 한다. 위스키는 먹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맛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취미로 즐기다 보면 아무래도 감성적인 면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가끔 특별한 날에는 소중한 사람과 좀 예쁜 잔에다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그러다 마음에 쏙 드는 잔을 발견한 게 바로 이 리델 베리타스

샤또 도작 2018 세븐일레븐 711와인 행사. 부제: 도작을 찾아서 Château Dauzac Margaux (Grand Cru Classé) [내부링크]

샤또 도작 2018을 찾아서... 와인에 점점 스며들고 있나 보다. 클라우디 베이를 맛보고 와인에 눈이 뜨인 나는 위스키 못지 않게 와인 정보에도 귀 기울이고 있었다. 물론 뒤늦게 뛰어든 자는 정보에 한 발짝 늦다. 홈플러스 와인 행사도 뒤늦게 참전한 나는 10만원 결제시 2만원 할인을 놓치고 그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 그리고 이번엔 뒤늦게 세븐일레븐(711) 와인 행사를 알아버렸다. 세븐일레븐 3월 그랑크뤼 축제 난 와인초보라 저렇게 그림만 나오면 뭐가 맛있는 와인인지 구분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제일 핫했던 건 왼쪽 핑크 박스에 있는 샤또 딸보 2021과 오른쪽 파란 박스 왼쪽에서 세번째인 귀달베르토 2021이었다. 3월 중순에서야 행사 소식을 접한 나는 당연히 저런 핫한 와인은 얻을 수 없다. 소문을 들어보니 행사 시작전부터 미리 사놓고 행사 후 재결제를 할 정도로 인기였다고 하더라. 정보에 늦은 자는 과감히 패스해 준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띈 것이 바로 오늘 찾아나선 샤또

앨런 스콧 소비뇽 블랑 앙리마티스 블루누드 스페셜 에디션(뉴질랜드 말보로)ALLAN SCOTT HENRI MATISSE [내부링크]

앨런 스콧 소비뇽 블랑 2023. 라벨에 앙리 마티스의 그림을 넣어 세븐 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저렴이 소비뇽 블랑이다. 클라우디 베이를 마시고 소비뇽 블랑에 꽂히긴 한 모양이다 ㅋ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23 (뉴질랜드 말보로)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23.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와인 좋아하... m.blog.naver.com 괜찮다는 소비뇽 블랑 얘기를 들으면 귀가 팔랑인다. 앨런 스콧 소비뇽 블랑 앙리 마티스 블루 누드 세븐 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15,500원. 지난 번 샤또 도작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페이머니로 결제하면 20%할인하여 12,4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샤또 도작 2018 세븐일레븐 711와인 행사. 부제: 도작을 찾아서 Château Dauzac Margaux (Grand Cru Classé) 샤또 도작 2018을 찾아서... 와인에 점점 스며들고 있나 보다. 클라우디 베이를 맛보고 와인에 눈이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GS25앱 와인25+ 이달의 와인)Carlo Sani SUSUMANIELLO [내부링크]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 병 라벨 앞면에는 아무리 뒤져도 빈티지가 보이지 않는데, 뒷면을 보니 2021 이라는 숫자가 작게 쓰여있는 부분이 있다. ANNATA 2021 아나타 2021 이라고 후면에 적힌 것을 보니 1년 정도 숙성한 빈티지 2021년의 기본급 와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탈리아어 ANNATA(출처: 네이버 어학사전) 실제로 가격도 데일리 저렴이 가격이다. 나는 GS25앱 내 와인25+ 통해서 샀다. 와인 25+ 탭 GS25어플리케이션을 깔고 와인25+탭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이달의 와인 배너에서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를 찾을 수 있다. 이달의 와인 20%할인 첫 줄 가장 왼쪽에 첫번째로 수수마니엘로가 보인다. 조금만 창을 아래로 내리면 2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 하기 처음 행사를 진행했을 땐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가 품절이었는데 후에 다시 재고가 채워졌다. 몬테스 알파 스페셜 퀴베 카버네 소비뇽 2021(몬테스 알파 블랙) 몬테스 알파

콥케 리저브 토니 포트 와인(KOPKE RESERVE TAWNY PORTO) [내부링크]

콥케 리저브 토니 포트 와인. 어제 안양 1번가마트에서 집어온 아이. 안양 1번가마트 재방문 및 위스키 할인 품목 상세(콥케 리저브 토니 포트 가격) 안양 1번가마트. 안양중앙시장에 위치해 있는 곳. 방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가게 만든 곳이... m.blog.naver.com 주정강화 와인. 위스키의 숙성 캐스크로 최근 수급이 힘든 셰리 캐스크를 대체할 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로 그 포트 캐스크. 포트 캐스크에 담긴 와인이 바로 이 포트와인이다. 콥케 리저브 토니 포트 포트와인도 와인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비비노에서 검색이 된다. 비비노 평점 4.0(출처: vivino.com) 오~~ 4.0점 높은 점수다.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 바로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 본다. 아 ㅋㅋㅋ 이거 ㅋㅋㅋㅋ 많이 맡아본 냄새야 ㅋㅋㅋㅋㅋㅋ 복분자 담금주 냄새ㅋㅋㅋ 같이 마시려고 기다리시던 분도 단번에 복분자!!!를 외쳤다 ㅋㅋㅋ 파는 복분자주 보다는 집에서 직접 달달하게 담궈

롯데마트 주주총회 위스키 와인 할인 행사 상세 및 가격 추천 품목(D-1) [내부링크]

롯데마트 따끈따근한 주류 행사 정보 들고왔다. 바로 내일(3월28일)부터!! 꽤 희귀 보틀들도 있고, 내가 개인적으로 좀 탐이 나는 것도 있다. 유산균과 함께 하나씩 살펴 보자. 롯데마트 2024 상반기 주주총회 그럼 개봉박두! 스태그와 웰러12년 온라인 only 즉, 롯데마트 앱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이다. 롯데마트 어플을 깔고 행사배너 클릭해서 구매하는 방식. 한정수량이라 픽업매장도 딱 정해져 있다. 스태그 1병 한정이다. 69만원. ㅋ 맛있는 고도수 버번으로 소문이 나긴 했지만 69만원은 너무 했다 정말...저게 원가가 아니라 공급부족에 따라 하입이 붙은 리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웰러 12년 1병 한정. 37만원. 스태그와 마찬가지다. 너무 비싸다. 맛이고 뭐고 다 떠나서 스태그든 웰러든 수십만원을 주고 드시는 건 말리고 싶다. 단 부자들은 뭐 맘껏 쓰셔도 된다. 어차피 1병이라 실패확률이 높다. 발베니 14년과 16년 웰러 엔티크 역시 상기된 이유로 패스한다. 발베니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