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sthf9387의 등록된 링크

 wlsthf9387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0건입니다.

보고 또 보고 [내부링크]

시작은 귀엽게 - c 미팅 후 찾아간 일산 커피 맛집 <프렛 커피> 주문 후 귀염뽀짝한 갱얼쥐, 태리와 눈이 마주쳤고.. 그때부터 나의 신경은 온통 태리에게로...ㅋㅋㅋㅋ 태리야~ 부르면 귀를 쫑긋 거리며 슬쩍 보이는 흰자가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엽던지ㅠㅠㅋㅋㅋㅋ 정작 커피와 디저트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커피랑 초코쿠키까지 완!전! 맛있었던 찐 맛집!! 담에 또 가야쥥~~ 프렛커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42 신일프라자 1층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속초로 휴가 떠나신 존잘 아부지로부터 온 사진ㅋㅋㅋㅋ 그의 기분을 표현하는 엄지손가락c 이번 여름에 제대로 물놀이를 못 가서 아부지 사진으로 대신 힐링 혔다^v^ 화서동 카페 폴드 모어 폴드모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산로6번길 41 1층 폴드모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리고 우리 동네 뒤편에 위치한 카페 <폴드 모어> 첫 방문! 입구에 부착된 포스터부터 왠지 내 서타일일 것 같다는 느낌

사랑하지 않는 것, 제일 큰 유죄 [내부링크]

모두가 꺼릴 수 있는 키워드 '죽음'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죽음'을 묵상하고 고민했다. 스스로 내 존재 가치를 너무 낮게 여겼기에 별로 살고 싶지 않았다. 왜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목적을 찾지 못했다. 그리고 사춘기의 절정을 달렸던 중학교 2학년 정확히는 7월의 여름방학 때, 엄마는 위암 말기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 그렇게 2년 반 동안 이어진 슬픈 투병생활 엄마의 아픔으로 예수님을 만났고 인생이 변화되고 감사와 기쁨, 은혜로 고백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내게 아픔과 죽음, 이별 이 3가지 키워드는 늘 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일들이다. 오늘 아침, 아끼는 산문집을 읽고 도서관에서 예약해두었던 책을 빌려왔다. 패기 넘치게 밀가루와 설탕 금식을 도전한 첫날이라, 고민 끝에 김밥 한 줄을 사 먹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하여 집에 왔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평화로웠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보니 언니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평소 같으면 나는 언니에게 별

우연이라 하기엔 [내부링크]

사랑 사랑 사랑 오늘도 사랑을 기록하기 행궁동 운멜로 언제나 만석인 운멜로, 일단 예약 걸어놓고 돌아가는 길 계단에 장미 꽃잎 떨어져 있는데 넘 예뻤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에서 거셀 남기기c 행궁동 모나미카레 1년 만에 튀르키예에서 잠깐 방문한 울 옌이~ 어디 갈까 고민 끝에 방문한 모나미카레 처음 데이트하던 날에도 파마를 하고 나타났던 그녀는 이번에도 예뿌게 파마를 하고 나타나셨다ㅋㅋㅋㅋㅋ 갑자기 지난 에피소드들이 떠올라 웃기면서도,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한결같은 우리의 관계가 참 감사하고 애틋했다. 행궁동 그래비테이트 그래비테이트의 시그니처 커피와 너무 올블랙이라 안 보이던 쿠키cㅋㅋㅋㅋ 요즘 핑크빛 노을 구경하는 맛이 아주 쏠쏠하다 꿈 얘기 사랑 얘기 신앙 얘기 우리의 고민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지만 그 중심은 변하지 않기에 걱정이 안 된다~ 10월 하은이 결혼식 때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꼭 와야 한다 얘둘아^^ 서울역 순식당 카페 모투누이 그리고 이틀 만에 다

자연발화파 [내부링크]

스스로 불타는 사람 “자연발화파” 어느덧 6월의 마지막 날! 벼르고 벼르던 이불빨래까지 끝냈으니, 내게 또 한 번의 큰 변화와 삶의 루틴을 만들어줬던 이 달의 회고록을 기록해야겠다. 그리트 그린 "오이 콩국수" 솔직히 이름만 들었을 때는 그냥 오이고명에 시원한 콩국수가 떠오르지 않나요? 그렇다면 저처럼 속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대신 오이로 가득한... 오이 그 자체인...c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인 오이 콩국수^^ 제대로 설명 안 읽은 나를 탓해야지~~ 메밀 김밥마저 없었더라면 두 끼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아주 건강한 식사였다!!! 2-3월은 카페에서 종일 여행 계획만 짰다면 5-6월은 인강, 인사이트 정리, 자소서 수정, 포트폴리오 제작, 주중 과제 등등.. 아주 치열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빠질 수 없었던 각종 디저트들... 헤헿 역시 행복 회로 돌리는데 밀가루만 한 게 없다. 성덕의 마음은 이런 걸까??? 내가 애정하고 늘 감탄을 자아내게

비온 뒤 맑음 [내부링크]

약 한 달 만에 기록하는 7월의 일기 눈 뜨자마자 모닝 루틴으로 하루 시작하기 말씀 묵상, 감사 3가지 작성, 10분 기도, 근력 운동, 경제신문 스크랩 이날은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팀원들과 함께 스트레칭 후 경신스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장마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오르락내리락 그래서인지 몰입력도 떨어지고.. 해야 할 일도 자꾸만 미루게 되었던 암울했던 날들 그때마다 다시 읽고, 쓰고, 그리기를 반복했다. EBS 본사 신기하게도 면접 날은 항상 날이 좋았다. 책이 좋아서 관심 갖게 된 출판 관련 업무 점점 독서 문화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내가 조금이라도 이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감사하게도 EBS 프리랜서 북마케터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행궁동 카페 본지르르 아빠가 직접 재배한 토마토와 채소들 듬뿍 넣은 비빔면 그리고 빠져버린 토마토와 바질의 조합 소금빵도 에이드도 전부 성공적이었다.... 상큼한 여름 맛이야~ 행궁동 캐비넷베이

하이라이트 [내부링크]

책 반납하러 가는 길 포카리가 떠오르는 파아란 하늘 도서관(=나의 작은 천국) 놀이터(=제2의 안식처) 그리고 저녁 산책 길에서 무지개를 보았다 그림같고 영화같고 보면서도 너무 비현실적이라 감탄만 나왔던 웅장하고 멋있는 구름, 하늘 풍경 이 곳을 지날 때면 벤치에 누워 내가 조아하는 구황작물에 수박 먹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전화 통화 하면서도 사진은 포기 못하는 우리집 앞 작은 호수공원 풍경 오늘 하루 동안 담아낸 하늘 시리즈 마음이 뭉클뭉클 몽글몽글 아 예쁘다 -

감쟈 일기 [내부링크]

통감자버터구이 집에서도 가능한 휴게소 간식! 통감자버터구이 레시피 c - 준비물 : 감자, 버터, 소금, 설탕, 올리고당, 파슬리 < 조리 방법 > 1. 감자 껍질을 벗기고 물로 씻어 4등분으로 잘라준다. 2. 후라이팬에 감자를 넣고 평평하게 깔아준 뒤 강불로 켜고 팬을 달궈준다. 3. 어느정도 뜨거워지면 물을 종이컵기준 3/4정도 넣어주고, 소금을 반스푼 넣어준 뒤 중불로 불을 줄여준다. 4.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고 물이 거의 졸아들때까지 기다린다.(약 8~10분) 5. 물이 졸아들면 버터를 2숟갈 정도 넣고 잘 버무려준뒤 설탕을 크게 2숟갈정도 넣고 다시 버무려 중약불로 불을 줄인다. 6. 뚜껑을 닫고 중간중간 뒤집어가며 노릇해질때까지 잘 익혀준다. 6. 어느정도 잘익고 노릇해지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한스푼정도 넣어준뒤 잘 섞어 파슬리 뿌려주면 완성!!!! 참고 영상 : https://youtu.be/FBIPDn0C3uw

끝내주는 인생 [내부링크]

이슬아 산문집 <끝내주는 인생> 서점 POP 기획 현장 답사차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그리고 읽고 싶었던 이슬아 작가님의 신권을 고민 없이 믿고 구입하는 내 모습을 보며 잠깐 들었던 생각은.. 팝업으로 인기몰이 제대로 하고 있는 빵빵이 이주용 작가님ㅋㅋ과 더불어 덕업 일치를 이룬 이들의 삶이야말로 “끝내주는 인생” 이 아닌가 싶었다. 이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구나! 오레커피하우스 카이막토스트 점심으로 스페셜한 카레를 먹고 광교에 왔으니 친구에게 카이막 맛을 알려주고자 오레커피하우스로 향했다. 카페 찾느라 건물을 삥삥 돌았더니 목이 타서 커피 수혈하자마자 눈이 번쩍 뜨였다. 그렇게 카페에서 마저 작업을 하고..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바로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 꽃밭 풍경이 너무 예쁘면서도 사진으로 담기지 않아 늘 아쉽다. 그리고 아침부터 날아온 장문의 카톡과 선물 진심 가득 담긴 내용에 감동ㅠㅠ 이 카톡을 받고 나서 출근 첫날,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던 분들이 떠올

벽이라 생각했던 문을 열 때 [내부링크]

넷째 주 토요일은 오프라인 모임이 있는 날 처음으로 강남 인근 선릉역을 다녀왔다. 양산도 대치점 장어덮밥 그리고 감사하게도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았다 <히츠마부시 드시는 3가지 방법> 메뉴판 뒤에 적힌 친절한 설명 덕분에 다양하고 맛있게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었다. 선릉역 카페 테라로사 맛있는 커피를 먹고자 근처 카페를 서치하다가 테라로사가 있다길래 포스코 건물로 향했다. 압도적인 규모와 북 카페로 구성된 인테리어 도시에서도 테라로사 카페의 스케일은 어마 무시했다 ㅎㅎ 산미 가득한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를 먹고 미팅 진행할 테이블과 자리를 찾지 못하여 결국 디제이네 회사로 고고 그리고 본격적인 미팅 진행.. 계속해서 Why, How를 고민하고 찾으며 배워가는 이 과정이 너무 재밌고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Coming Soon 새우 포케 저녁으로 시켜 먹은 샐러드 포케cc 포케는 언제 먹어도 죄책감이 안 들어서 좋다며ㅋㅋㅋ.. 아주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였다고 한다. 영풍문

이토록 보통의 [내부링크]

요즘 나의 신경은 날씨에 초초초 집중되어 있다. 매일 수원과 유럽 날씨를 비교하며 눈치게임하는 중c 한국만큼이나 일교차가 심해서 옷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오락가락하는 유럽 날씨에 그냥 마음을 비우는 게 답인 듯하다. 그리고 한 달간 잘 먹고 다닌 돼지런한 나의 일상 까몬 행궁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86번길 20 1층 까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태국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행궁동 쌀국수집 까몬! 식기부터 인테리어까지 굉장히 이국적이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행궁동 카페 콜링우드 콜링우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8 골목길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핫한 카페 콜링우드 평일에도 주말에도 웨이팅이 있는.. 맛있고 인테리어도 예쁜 곳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곤조곤 대화하기는 불편했다ㅠㅠ 파인카레 신동카페거리점 김성민커피 별관 바람 엄청 불던 날 오랜만에 방문한 신동 카페거리 길거리는

우리 모두의 History [내부링크]

학창 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을 꼽으라면 나는 '역사'를 무지무지 좋아했다. 근현대사와 세계사에 푹 빠져서 책상 곳곳에 아니 내가 가는 곳마다 정리한 히스토리를 덕지덕지 붙여놓고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역사 시간만 되면 맨 앞자리를 사수하고 선생님께서 던지는 질문에 큰소리로 답하는ㅋㅋㅋ 난 아주 적극적인 학생이었다. 그래서인지 어떤 분야든 철학과 스토리가 담겨 있을 때 내 안에서 뭔가 뜨겁게 꿈틀거리는ㅋㅋ....짜릿함을 느낀다. 무언가를 보고, 듣고, 만들 때도 스토리에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기록하고 싶은 “일상 속 발견한 멋진 히스토리” 첫 번째로는 카페 <리버헤드> 이다. '예진문'님의 소개로 오픈했을 때부터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공간인데 최근에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리버헤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18 1층 리버헤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생각보다 규모가 큰 외관에 놀랐고,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공간에 반하고, 카페에서 메뉴판으로 주문을 받는다는 점이

완벽주의 말고 완성주의 [내부링크]

요스시 유부초밥 유부초밥 새우초밥 계란초밥 내가 젤 조아하는 초밥 3총사 이학순베이커리 분명 운동하러 나갔는데 빵 한 가득 사서 돌아왔구 그리트그린 애정하는 그리트그린 매장에서 샐러드도 먹었따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 쭌빼이 결혼식도 다녀오고c 선택적 계획주의자들의 번개만남️ 엉뚱한 곳으로 안내한 네비 덕분에 추억도 만들고 맛있는 칼국수도 먹고 잔잔한 서해바다 일몰도 보고 왔다 행궁동 본지르르 너무 좋았던 연희동 카페 본지르르 행궁동에도 있었습니다〰️ 도나스데이 난 “귀여우면 다야!”라는 주의지만 이 도넛은 너무 느끼해서 두 번은 못 가겠더영 책읽고 산책하고 말씀듣고 매일 평화로웠던 일상도 잠시..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요즘 완벽주의가 되기위해 애써왔지만, 결코 “완벽할 수 없다”는걸 받아들이고 이제는 완성주의로 살아가고 있다. 귀여운 내사랑 오오타니 힘들어도 현재의 선택과 노력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생각하면 마냥 설레고 기대된다 오늘도 명심하자..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나인 줄 알았는데 [내부링크]

우연히 뭉치게 된 4총사의 점심 볶음면 때문에 재방문의사 뿜뿜 왔던 쌀국수집 또 와야지 하며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우린 그걸 사랑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c 리버헤드 리버헤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18 1층 리버헤드 주차하기 애매하지만 그럼에도 수원역 인근 카페를 찾는다면 이만한 곳이 없다 자부하는 리버헤드〰️ 처음 먹어 본 옥수수 푸딩은 알갱이가 톡톡 터져서 식감까지 완벽! 너-무 맛있었다 ㅎㅎ 카페 라이크 노 아더 라이크 노 아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9번길 1 1층 올여름에는 탈수원 여행을 기약하며 헤어진 우리 나는 과제하러 혼자 인근 카페로 향했다. 잔잔한 분위기에 집중하기 좋았던 @라이크노아더 그리고 꺼내 본 애정 어린 손 편지 ㅠㅠccc 집에 오면 하나 둘 쌓여있는 선물 택배들 첫날 언박싱한 짱구 필름 카메라에 대흥분했다..ㅋㅋㅋ 너무 귀엽!!! 날도 좋으니 얼른 찍으러 나가고 싶구~ 아주 재밌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요??? 카페 Owner OWNER.

자기 객관화 [내부링크]

여러 인터뷰를 보며 자기 객관화가 잘 된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추구하는 가치가 명확하다 타인의 시선이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유연하고 포용적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좋고 싫고 잘하고 못하는 자신의 모든 약점과 강점을 포장하지 않는다 가식없이 맑고 순수하다 그래서 이들의 선택의 과정과 그 삶을 보면 담백한데 멋지고 화려하지 않지만 반짝거린다. 나는 꽤나 나에대해 솔직하고 스스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부쩍 오만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억지로, 어쩔 수 없이, 마음에도 없는, 이런거 말고 어쩔 땐 손가락질 받더라도 내 마음이 개운한 선택을 할 줄 아는 이름처럼 진솔한 내가 되고 싶다.

조용한 천국 [내부링크]

1주일 만에 그리웠던 나의 천국을 다녀왔다. 원래 읽으려 했던 책들이 있었는데, 11권 중 2권만 보유 중이라는 사실에 당황했지만 한 권이라도 빌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유지혜 작가님의 신권을 읽고 싶었는데 그것도 없어서! 그나마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을 고르고 또 한 권은 제목에 끌려 골라봤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책은 전부 내 인생 책이 될 것 같다. 너무 좋아서 아껴보고 싶을 정도! Book List 스토리의 과학 / 킨 드라 홀 카테고리 킹 / 앨 마라단 외3명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 유지혜 포터블그루브나인 - Rose Day 아직 시들지 않고 남아있는 예쁜 장미 넝쿨을 보며 걷는데 나의 싸이월드 BGM이었던 추억의 노래가 떠올랐다. Amelie라는 대표곡과 더불어 너무 사랑스러운 곡 노래를 들으며 무거운 책을 한 아름 안고 돌아가는데 이 순간만큼은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는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ㅎㅎ 조용한 천국에서 누리는 조용한 행

푸르른 어느 날 [내부링크]

아파트 단지에서 느껴지는 여름날의 풍경 김씨패밀리 5월 생일자들 추카파티 카페 언더그라운드 사장님이 단골손님 쿠폰 주셔서 디저트 섭렵 완료ㅎㅎ 솔티드카라멜 머핀의 압승! 뭐, 솔직히 다 맛있습니다️ 내 사랑 콩국수 오늘도 콩국수……. 밀가루는 어떻게 끊을 수 있나요?? 우정 도둑 내가 책을 읽게 된 계기 책을 계속 읽는 이유가 정확하게 나와있어서 ‘그래 맞아 바로 이거야!’ 라며 캡쳐~ 조아요~ 소바 연구소 오픈런해서 방문한 소바 맛집 30분 만에 만석, 대기줄까지 생기는 것을 보며 특별한 맛은 없는데 이 집만의 차별화가 뭘까? 생각해보니 스토리의 과학 분명한 ‘가치 스토리’가 식당 전면에 적혀져 있던게 기억났다. 역시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는 건 ‘스토리’다! 카페 본지르르 짱구 필카 첫 개시 c 많이 담아내지 못 했지만 결과물이 너무 궁금하다! 언제와도 좋은 본지르르만의 차분함〰️ 덕수궁 오랜만에 방문한 덕수궁 궁에 올 때면 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는데, 바로 직전까지

What's going on? [내부링크]

며칠전 1년간 찍은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는데 무려 9000장이 넘는 사진이 나왔다. 애틋하고 행복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돌아보며 올해는 꼭! 사소한 일상들까지 모두 기록하기로 다짐! (클라우드 용량을 덜기 위한 목적도 포함..) 자명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로108번길 9 율전미주타운 1층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즘 자주가는 성균관대역 인근의 카페 '자명문' 난 널찍하면서도 조용한 카페를 좋아하는데, 커피와 디저트 맛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공간이다. SABON 바디스크럽 바디스크럽과 예쁜 꽃을 선물 받았다. 꽃 선물을 받아도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늘 다른 공간에 비치하곤 했는데, 쌓여있던 수납장 위를 정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놓으니 방 분위기가 아주 화사해졌다. 1주일간 매일 눈 뜨면 보이는 아름다운 꽃 덕분에 그냥 기분이 좋았다^^ 미즈컨테이너 최애메뉴 샐러드파스타 미즈컨테이너 광교갤러리아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B1층 미즈

내가 많이 조아해 [내부링크]

3월의 첫 포스팅은 내가 조아하는 것들 시리즈 ️ 허니버터칩과 신상 딸기 바나나킥 나는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허니버터칩을 사온다. 이 날은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 밤10시에 뛰쳐나갔던걸로 기억한다c 진짜 이렇게 안 질릴 수가 있나??? 절대 못 끊어 진짜루........헤헤 생선구이 한정식 며칠 뒤 드디어! 밀가루 끊기 결심한 후 먹은 한식 역시 한식이 최고다!!! 여권 신권발급 그리고 발급받은 New여권 실제로 보면 아주 간지납니다 < 모닝루틴 > 기상하자마자 1시간 운동, 씻고 밥먹기 전 성경 10장 묵상하기, 간증영상 찾아 듣기 덕분에 감사 가득한 하루의 시작! 샐러디 읍천리 샐러드 이렇게 건강식으로 잘 챙겨 먹다가도 아들 닭강정과 부리또 폭주하는 나....밀가루 끊는거 어떻게 하는건데..... 사랑둥이씨랑 오랜만에 데이트도 하고~~ 서프라이즈로 필요했던 선물까지 주고간 사랑꾼ㅠㅠ 만나서 헤어지기 전까지 눈물바다였던 울보들 c 다나카 바보 웃음지뢰 다나카 보고 있는데 북한군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