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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2] 16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부산아이파크 VS 수원삼성블루윙즈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6월 2일 16:30) - 중계 채널 : 생활체육 TV, BALL TV, 쿠팡플레이- 티켓 예매예매 하기  K리그가 시작 될 시기에 이 두 팀이 이런 순위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지난해 리그 2위를 하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한 부산과 K리그1에서 아쉽게 강등 된 수원삼성의 이야기이다. 양 팀은 6승 1무 7패로 나란히 7위와 8위에 자리잡고 있다. 부산은 최하위인 천안과 안산을 상대로 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선두를 노리는 팀이 최하위 두 팀에게 패배했다는 것은 인정하기 어려운 결과이다.  특히, 홈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반전이 필요하다. 수원은 상황이 더 좋지 않다. 2부 리그 무..

[2024 K리그 2] 16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김포 FC VS 전남드래곤즈 (김포솔터구장, 6월 1일 16:30) - 중계 채널 :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 티켓 예매예매 하기  3연승 1무 의 김포 VS 4승 1무 전남 지속적인 상승세의 두 팀이 재대결을 펼친다. 지난 1로빈에서는 전남이 크게 대승을 하였었다. 김포는 시즌 초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대패 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최근 특유의 짠물 수비가 부활하며 경기마다 0~1점의 실점만 허용하고 있다. 최근 매 경기 1실점씩 하는 것은 아직 수비 조직력의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더 많은 득점에 성공하며 승점 3점씩 챙겨오는 것은 고무적이다. 앞으로 6경기는 홈 경기장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경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홈 이점도 이어질 수 있다. 전남 역시 이장관 감독의..

[2024 K리그 2] 15라운드 경기 순위 및 하이라이트 [내부링크]

K리그 2 15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15라운드 경기 정보 1. 수원삼성블루윙즈 VS 서울이랜드 (수원월드컵경기장, 5월 25일 19:00)경기 결과 : 1대 3 서울이랜드 승관중 숫자 : 11,045명 득점자수원 : 뮬리치 41'서울이랜드 : 이동률 85', 박민서 91', 이동률 98'https://youtu.be/xqujDKZ1DoU  2. 충북청주 FC VS 경남 FC (청주종합운동장, 5월 26일 16:30)경기 결과 : 1대 0 충북청주 승관중 숫자 : 2,168명 득점자충북청주 : 장성호 3'경남 : -https://youtu.be/fUxMgjxxdFA  3. FC안양 VS 전남드래곤즈(안양종합운동장, 5월 26일 16:30)경기 결과 : 2대 3 전남드래곤즈 승관중 숫자 : 2,..

[대전하나시티즌] 감성 카페 인트라던에서 고라파덕을 만나자 [내부링크]

이번 대전 원정 시 방문하였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이 곳에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고라파덕 입니다. 태평소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축구 경기 전 잠시 카페에 방문 해봤습니다.   영업시간과 테이크 아웃 시 할인 되는 부분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멋진 외관을 가진 이 카페,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바로 이것! 때문에 이 카페에 방문 하였습니다.고라파덕 푸딩 입니다.   밖의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들어오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넓은 내부로 인해 답답함이 없었어요.가게 안쪽에 테이블이 더 있었습니다.   이 카페의 메뉴 입니다.저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던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크림브륄레를 응용하여 만든 카페라 하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기다림의 끝에 음료와 ..

[2024 K리그 1] 15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15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15라운드 경기별 결과 1. 광주 FC VS 포항스틸러스 (광주축구전용경기장, 5월 28일 19:30)경기 결과 : 0대 1 포항 승관중 숫자 : 2,687명 득점자광주 : -포항 : 김동진 5'https://youtu.be/gJoeJQOPSUg  2. 김천상무 VS FC서울(김천종합스포츠타운, 5월 28일 19:30)경기 결과 : 0대 0 무승부관중 숫자 : 3,372명 득점자김천 : -서울 : -https://youtu.be/bjN53cPwhIA  3. 인천유나이티드 VS 울산 HD (인천축구전용경기장, 5월 29일 19:30)경기 결과 : 1대 1 무승부관중 숫자 : 8,413명 득점자인천 : 음포쿠 48'울산 : 엄원상 81'https://www..

[K리그 1] 강원 FC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https://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GoodsInfo?SportsCode=07002&TeamCode=PS014 인터파크 티켓GANGWON FOOTBALL CLUB 강원 FC 홈구장:   춘천송암스포츠타운ticket.interpark.com강원FC 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합니다.(홈/원정석 동일)  1. 인터파크 티켓 접속 및 로그인  2. 좌석 선택 3. 티켓 권종(할인) 선택 4. 예매자 확인 및 결제 5. 예매 완료  좌석 관련

[K리그 1] 수원FC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https://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GoodsInfo?SportsCode=07002&TeamCode=PS061 인터파크 티켓SUWON FOOTBALL CLUB 수원 FC 홈구장:   수원종합운동장ticket.interpark.com수원FC 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홈/원정석 동일) 1. 인터파크티켓 접속 및 로그인 2. 좌석 선택   3. 티켓 권종(할인) 선택   4. 예매자 확인 및 결제 5. 예매 완료  좌석 관련 1. 입장권 및 가격 안내  2. 무료입장 및 할인 안내

[대전하나시티즌] 어울리는 도심 속 힐링카페, 안도르 [내부링크]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 다니는 취미도 있어요. K리그 경기 관람을 위해 각 지역을 찾으면 꼭 괜찮은 카페를 한번씩 가보곤 하는데요. 제가 방문한 지는 좀 되었지만 아직 운영하고 있어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안도르 라는 카페인데요. 대전의 복잡한 중앙로역 근처를 지나 조금만 걸으면 있는 아주 조용한 카페 입니다.  내부 역시 우드톤으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어요.   이 곳의 마스코트 고양이가 있는데요. 아직도 건강하게 잘 있더라구요.   귀엽게 자는 고양이 부럽구나   저는 아메리카노와 스콘을 주문하였는데,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였기 때문에 태블릿 PC 를 켜서 업무를 하며 쉼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왔었습니다.   내부 또한 좁은 편은 아니였기 때문에 한 켠..

축구 팬들의 우려를 씻은 히어로, 임영웅 [내부링크]

지난 주말,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평소와 같은 검정 빨강이 아닌 하늘색으로 물들여졌다. 가수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공연이 열렸기 때문인데 양일간 10만 명이 넘는 인원의 영웅시대와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이 주목 받는 이유는 티켓 가격 등의 공지 때문인데, 그라운드까지 좌석을 배치하는 그동안과의 가수 공연과는 달리 그라운드 좌석을 비워두는 이례적인 티켓 판매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물고기뮤직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

[K리그 1]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대전하나시티즌의 온라인 예매는 하나은행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합니다.(홈/원정석 동일)* 하나은행의 계좌가 없더라도 회원가입 후 예매 진행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1. 하나은행 어플 접속  2. 어플 화면에서 로그인   3. 아래로 내려 대전하나시티즌 축구 예매 클릭  4. 예매 페이지 접속 후 티켓 예매 클릭 5. 예매 일정 선택  6. 좌석 선택   6. 티켓 권종(할인) 선택 7. 예매자 확인 및 결제   8. 예매 완료  좌석 관련  1. 입장권 및 가격 안내구분성인청소년어린이경로/장애인W코어24,00013,00010,000-W일반22,00012,0009,000-E코어18,00010,0007,000-S스탠딩16,0009,0006,000-E/S 일반..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후 방문하기 좋은 닭볶음탕, 정식당 [내부링크]

정식당매일 10:00 ~ 23:00문의 042-257-5055  K리그 팬이라면 한번 쯤은 가볼 곳이 대전월드컵경기장 방문입니다. K리그 홈경기를 찾는 대전 팬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를 위해 방문하는 원정팬, 그리고 국가대표 A매치 경기가 이 곳에서 자주 열리기 때문인데요 K리그 경기 전/후 방문하기 좋은 식당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 첫 포스팅은 대전 원정 이후 방문한 '정식당'   경기 후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이 식당은 백종원이 인정한 닭볶음탕 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기가 항상 많은 것 같습니다.   따로 대기 명부가 없기 때문에 10~20분 정도 기다려 입장 했던 것 같아요.   내부는 이미 만석, 모든 테이블에서 경기 후 소감을 이야기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다른 경기를 보기도 하였습니..

[2024 K리그 1] 15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대전하나시티즌 VS 제주유나이티드(대전월드컵경기장, 5월 29일 19:30) - 중계 채널 : MAXPORTS, 쿠팡플레이- 티켓 예매 예매 하기 대전의 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 같은 연고지의 야구팀 한화 역시 성적 부진으로 감독이 팀을 떠났기에 대전 팬들의 한숨을 계속 되고 있다. 이민성 감독이 팀을 떠난 후 첫 경기였던 울산 HD와의 홈경기까지 치르고 보냈어야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다. 이민성 감독은 울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팀을 떠나자마자 울산에 패배하며 무승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순위 역시 최하위 그대로다. 제주는 수원FC를 상대로 3주만에 승리 소식을 전했다. 제주는 지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이름이 없는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를 치러 관중들의 술렁이기 ..

[K리그 1] 김천상무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https://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80#reservation 티켓링크티켓예매, 스포츠, 공연, 전시 등 티켓 예매서비스 제공. 페이코(PAYCO)간편결제 지원.www.ticketlink.co.kr김천상무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홈/원정석 동일)  1. 티켓링크 접속 및 로그인 2. 좌석 선택  3. 티켓 권종(할인) 선택 4. 예매자 확인 및 결제  5. 예매 완료  좌석 관련 1. 입장권 및 가격 안내구분구역대상가격(원)비고SILVER(일반석)A1-1 ~ B3 성인10,000 학생8,000  A1 ~ I3 성인10,000 학생8,000 GOLD(가변석)W구역성인13,000 학생10,000 N1, 4구역성인13,000 학생1..

[K리그 1] 광주FC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https://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79#reservation 티켓링크티켓예매, 스포츠, 공연, 전시 등 티켓 예매서비스 제공. 페이코(PAYCO)간편결제 지원.www.ticketlink.co.kr 광주FC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홈/원정석 동일)  1. 티켓링크 접속 및 로그인 2. 좌석 선택   3. 티켓 권종 선택  4. 예매자 확인 및 결제 5. 예매 완료   좌석 관련 1. 입장권 및 가격 안내구분일반석원정석대상할인율좌석위치W석(A,B,G 구역)E/N석(D,E,F구역)S석성인정상가격18,00015,00015,000만 19세 이상-광주은행(광주FC 체크카드)10,8009,000광주FC체크카드 소지자(본인 1명)정상가격 ..

[2024 K리그 1] 15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광주 FC VS 포항스틸러스 (광주축구전용경기장, 5월 28일 19:3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경기 예매 : 예매 방법 지난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승점 3점을 아쉽게 놓친 광주는 한풀 기세가 꺾인 포항을 홈으로 불러 지난 패배를 복수하려 한다. 포항 역시 개막전 패배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며 1위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최근 2무 1패의 성적으로 선두 자리를 동해안 라이벌 울산에 내주었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김종우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고 지난 서울전에서 조르지와 신광훈도 부상으로 이탈하였다.물론, 포항의 오베르단과 정재희가 건재하기 때문에 이 들의 빠른 역습은 경계 대상이다. 언제라도 득점할 수 있는 이호재 역시 철저한 ..

[2024 K리그 1] 14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14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14라운드 경기별 결과 1. 전북현대 VS 김천상무 (전주월드컵경기장, 5월 25일 14:00)경기 결과 : 0대 0 무승부관중 숫자 : 11,726명 득점자전북 : -김천 : -https://youtu.be/0uEb9adEVwQ   2. 울산 HD VS 대전하나시티즌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5월 25일 16:30)경기 결과 : 4대 1 울산 관중 숫자 : 14,676명 득점자울산 : 김민우 35', 루빅손 64', 루빅손 75', 주민규 92'대전 : 임덕근 69'https://youtu.be/X3-UNgMqEtQ 3. 포항스틸러스 VS FC서울 (포항스틸야드, 5월 25일 19:00)경기 결과 : 2대 2 무승부관중 숫자 : 13,467명 득점자포항 ..

2024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과 바이에른 뮌헨의 빅매치 성사 [내부링크]

2022년 시작되어 3회째를 맞이한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해외의 유명 축구팀을 초대하여 국내 축구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안정적인 경기 중계 등으로 극찬을 받아 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이 2년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대한민국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통적인 강호이며,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함께 뛴 해리 케인이 뛰고 있는 팀 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등은 추후 공식 발표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소집 명단 발표 [내부링크]

예매 정보 보기 머무르기  대한축구협회(KFA)가 6월 6일(싱가포르) 원정 경기와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의 홈 경기를 치를 대표팀 명단을 발표 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등의 새 얼굴이 합류한 것 입니다. 오세훈은 J리그1 마치다 젤비아에서 뛰고 있으며, 지난 2023시즌 J리그2에서 우승하여 이번 시즌부터 J리그1에 합류한 소속팀을 리그 1위로 끌어올리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왼발 잡이 스트라이커로써 기존 공격수들과 차별점이 있습니다. '대전의 아들' 배준호는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로 이적하여 올해의 선수로 바로 선정되며 놀라운 적응력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영우가 어깨 수술로 합류가 어려워 차세대 국가대표로 거론 ..

[2024 K리그 2] 15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성남 FCVS 천안시티 FC (탄천종합운동장, 5월 26일 19:0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김포에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12위까지 추락한 성남을 응원하기 위해 반가운 얼굴이 탄천을 찾는다. 바로 프리미어리거 김지수 선수이다. 여기에 뽀로로까지 합세하여 탄천의 전사들을 응원한다. 성남 유소년팀의 결실인 김지수는 2022년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 무대를 밟았고 데뷔 시즌부터 19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K리그 대표로 차출되어 경기도 치렀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뤄었다. 김지수는 본인을 응원해준 성남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할 예정이다. 부산 원정에서 강호 부산아이파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천안시..

[K리그 2]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https://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GoodsInfo?SportsCode=07002&TeamCode=PS003 인터파크 티켓SUWON SAMSUNG BLUEWINGS FOOTBALL CLUB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ticket.interpark.com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합니다.(홈석/원정석 동일) 1. 인터파크 티켓 접속 및 로그인 2. 좌석 선택   3. 티켓 권종(할인) 선택 4. 약관 동의  5. 주문자 확인  6. 결제 하기  7. 취소 수수료 동의  8. 결제 후 예매 완료!  좌석 및 가격 관련   현장 구매 시 현장  수수료 부과!(2,000원)할인 안내- 일부 할인 권종은 현..

[K리그 1] 울산HD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https://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66#reservation 티켓링크티켓예매, 스포츠, 공연, 전시 등 티켓 예매서비스 제공. 페이코(PAYCO)간편결제 지원.www.ticketlink.co.kr울산 HD 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홈/원정석 동일)  1. 티켓링크 접속 및 로그인  2. 좌석 선택 3. 티켓 권종(할인) 선택 4. 예매자 확인 및 결제 5. 예매 완료좌석 관련  * 36개월 이상은 어린이 입장권 가격에 포함* 중복 할인 불가* 티켓 예매 시 수수료 장당 1,000원씩 부과 복지 및 할인 정책(일반석 E, S, N 구역 1, 2, 3층)1. 장애인 3,000원(예매, 현장가 동일)  - 1-3등급, 동반 1인까..

[2024 K리그 2] 15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수원삼성블루윙즈 VS 서울이랜드 (수원월드컵경기장, 5월 25일 19:00) - 중계 채널 :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5경기 1 무 4패, 위기의 수원 삼성이 서울 이랜드를 만나 연패 탈출을 노린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대인 서울이랜드다.서울 이랜드 역시 최근 2경기 째 승리가 없다. 하지만 원정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이랜드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여 원정 3연승을 챙기려 한다. 지난 전적 역시 홈에서 2대 1 승리를 거둔 적 있다. 수원 삼성은 코치 경험조차 없는 염기훈 감독 지휘 아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지난 경기 패배 이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염기훈 아웃 콜이 크게 울려 퍼졌다. 선수단의 체급 차이가 있기 때문에 승리를 하여도 전술적인 부분에서 상대 감독에게 파악되어 어려..

[K리그 1] 인천유나이티드 경기 예매 방법 [내부링크]

티켓 예매 관련https://www.incheonutd.com/ticket/ticket_intro.php  인천유나이티드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incheonutd.com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예매는 홈 관중은 티켓링크(구단 회원 로그인)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방법이 있습니다.이 중,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 가입 방법 안내 드립니다. 1. 위 링크를 통한 구단 홈페이지 접속 후 티켓 예매 / 취소를 눌러줍니다.  2. 정규리그 예매 하기를 눌러줍니다. 3. 예매 경기 선택  4. 좌석 선택 5. 할인 권종 선택 6. 예매자 정보 확인 7. 결제 후 예매 완료! 좌석 관련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예매 방법 [내부링크]

예매 사이트(티켓 문의 1544-1555 / 평일, 주말, 공휴일 09:00~ 18:00) https://www.playkfa.com/   PLAY KFA회원님은 KFA 통합 회원 전환 대상자입니다. 대한축구협회 통합회원 CS 유선전화 : 02-2002-0718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일반 예매 : 5월 30일(목) 19시!- 예매 오픈 전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미리 해두기!- 온라인 예매 마감 시간은 경기 당일 후반 시작 전!- 1개의 ID로 4매까지 구매 가능!- 1인 1티켓이 원칙이며, 5인 이상의 단체 티켓 예매 불가(스카이박스 예외)- 전 좌석 지정석 운영-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결제만 가능, 1매당 1,000원 예매 수수료 부과 선예매더 레드(연간 15..

[2024 K리그 1] 14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인천유나이티드 VS 광주 FC (인천축구전용경기장, 5월 25일 19:0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예매 사이트 : https://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77#reservation / 인천 홈 좌석은 구단 로그인 시 가능 S석 전면 폐지물병 투척자는 무기한 입장 불가 단, 봉사활동 100시간이면 입장 불가 해지 지난 경인 더비 종료 이후 맞이하는 첫 홈 경기이다. 지난 대전 원정에는 응원을 주도하는 리더가 없었기 때문에 자율 적으로 응원하거나 상대 팀인 대전의 응원가 중 같은 멜로디가 나오면 따라 부르는 등 신기한 모습이 나왔다. 상성 우위인 대전을 상대로 1대 0 원정에서 갚진 승리를 하고 돌아왔다. 이번 경기 신진호가 복귀할 ..

[2024 K리그 1] 14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전북현대 VS 김천상무 (전주월드컵경기장, 5월 25일 14:0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예매 사이트 : https://www.ticketlink.co.kr/sports/football/73#reservation 길고 길었던 대행 체제가 끝나가는 전북이다. 김두현 전 전북현대 감독 대행이 팀 감독직을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감독 대행 시절, 팀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위인 전북은 이번 경기 박원재 감독 대행이 자리에 앉을 수 없기 때문에 코치진들의 힘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항의 무패행진이 종료 된 지금, 리그 내 8경기 무패를 달리는 김천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북전까지 지지 않는다면 9경기 무패 행진이다. 지난 1라..

[2024 K리그 2] 14라운드 경기 순위 및 하이라이트 [내부링크]

K리그 2 14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14라운드 경기 정보 1. 전남드래곤즈 VS 충북청주 FC(광양축구전용구장, 5월 21일 19:30)경기 결과 : 1대 1 무승부관중 숫자 : 2,674명득점자전남 : 발디비아 74'충북청주 : 오두 79'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youtu.be/gCoedyM0NzA   2. 충남아산 FC VS 수원삼성블루윙즈(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5월 21일 19:30)경기 결과 : 1대 0 충남아산 승관중 숫자 : 5,191명득점자충남아산 : 황기욱 93' 수원삼성 : -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youtu.be/ROjdHnwKo4U   3. 서울이랜드 VS 부천 FC(목동종합운동장, 5월 21일 19:30)경기 결과 : 1대 1 무승부관중 숫자..

[2024 K리그 2] 14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게시글 리뷰 이동하기 여기 머무르기 4. 부산아이파크 VS 천안시티 FC(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5월 22일 19:3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성남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부산이 하위권인 천안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부산은 6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홈에서의 승리가 단 1번 밖에 없다. 승격을 목표로 한다면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성남과의 경기에서 라마스의 골로 승리한 부산은 팀 내 에이스인 라마스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현재 3위를 달리는 부산은 2위 전남과 단 1점 차를 유지하고 있어 순위 역전도 가능하여 동기 부여도 충분하다.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부산이 4대 2로 승리하였다. 상대 전적최근 3승 1무로 부산이 우세하다. 2024/04/..

[2024 K리그 2] 14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게시글 리뷰글로 이동 여기 머무르기 1. 전남드래곤즈 VS 충북청주 FC(광양축구전용구장, 5월 21일 19:30) - 중계 채널 : 생활체육 TV, BALL TV, 쿠팡플레이 4연승을 도전하는 전남과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는 충북 청주의 대결이다.2위와 8위의 대결이지만 승점 차이는 단 4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순위는 무의미 한 것 같다. 전남은 이번 시즌 두 번째 3연승 중인데 8골을 넣는 화력과 경기 종료 직전 나오는 골로 승리하는 등 막판 집중력도 뛰어나다. 김종민과 몬타노의 활약이 눈에 띈다. 발디비아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전남의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충북청주는 1승 6무로 7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패배하지 않는 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2024 K리그 2] 13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2 13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13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안산그리너스 VS 충북청주 FC (안산 와스타디움, 5월 18일 16:30) / 0대 0 무승부12경기씩을 치룬 현재 9득점으로 골가뭄인 두 팀의 맞대결은 역시 득점 없이 0대 0으로 종료 되었다. 안산과 달리 충북청주는 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었지만 사실 상 1승 5무로 저조한 화력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서로 치열한 중원싸움을 하며 득점을 위해 달렸다. 안산 또한 무승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몰아쳤고 대규모 서포터즈도 모집하여 응원 싸움에서도 지지 않으려 했다. 55분 김범수의 돌파 상황에서 페널티킥이 발생했지만 프리킥으로 번복하는 상황이 있어 안산 입장으로써는 아쉬웠을 것이다.  충북청주 역시 여러 차례의 ..

[2024 K리그 1] 13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13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13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유나이티드(대전월드컵경기장, 5월 18일 16:30)  / 0대 1 인천 승K리그를 떠들썩하게 만든 물병 투척 사태 이후의 첫 경기였다. 인천의 서포터들은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만 골 구호를 외치는 등 집단 응원을 자제하며 경기를 관람하였다. 전반 초반 인천 수비진의 실수로 대전이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골 결정력 문제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후반 최우진의 코너킥을 문지환이 깔끔한 헤딩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여 이 점수를 잘 지키며 승리를 가져왔다. 대전만 만나면 강해지는 인천은 이날 역시도 대전에 승리하며 상대 전적의 우위를 가져가게 되었다. 2. 김천상무 VS 제주유나이티..

[2024 K리그 2] 13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성남FC VS 부산아이파크 (탄천종합운동장, 5월 19일 16:30) - 중계 채널 :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연승의 흐름이 끊긴 성남이 자신들의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가져올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이 강팀이긴 하나 원정 전승의 기록이 지난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끊겼기 때문에 한결 부담도 줄었다. 이번 경기를 위해 또 다시 승리의 요정 뽀로로가 탄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뽀로로는 이번 시즌 성남FC에 영입 되어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뽀로로는 성남의 2대 1 승리의 파랑새 역할을 하였다.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탄천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려 한다. 부산은 지난 충북청주 원정에서..

[2024 K리그 2] 13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안산그리너스 VS 충북청주 FC (안산 와스타디움,5월 18일 16:30) - 중계 채널 : 생활체육 TV, BALL TV, 쿠팡플레이 안산의 무승이 길어지고 있다. 부천과의 경기에서 수많은 기회를 만들어냄에도 득점에 실패하며 또다시 승리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6경기 째다. 하지만 무실점이라는 좋은 소식은 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무실점으로 수비 조직력이 점차 좋아지고 있으며 부천을 상대로 점유율과 슈팅 개수 등 전체적인 지표도 부천보다 좋아졌다. 이제 승리만 거두면 된다. 안산은 충북청주를 상대로 전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기록을 깨기 위해, 또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하지만 충북 청주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짠물 수비가 특징인 충북청주는 빈약한 득점력이..

[2024 K리그 1] 13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FC서울 VS 대구 FC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9일 16:3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지난 라운드 경인 더비와 달빛 더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두 팀이 연승으로 나아가려 한다. 상벌위원회까지 개최되고 공중파 3사(KBS, SBS, MBC)와 해외 뉴스까지 진출할 정도로 떠들썩했던 경인 더비의 승자 FC서울은 백종범 골키퍼의 벌금형이 나왔지만, 팬들이 모금을 하겠다 나설 정도로 그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대구 역시 홈 팀이 승리하지 못한다는 달빛 더비의 공식을 깨고 박창현 감독에게 첫 승리를 선사하였다. 대구의 왕 세징야의 1골 2도움 미친 활약으로 승리를 하였는데, 이 날 경기에서 린가드의 복귀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에 린가드와 세징야의 맞대결도 재미있는 볼거리 ..

[2024 K리그 1] 13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유나이티드(대전월드컵경기장, 5월 18일 16:3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지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으로 3대 3 명승부를 펼친 대전이 홈 무패 기록을 3경기로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 상대는 상대 전적 열세, 인천이다. 대전은 늘 인천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시즌 잘 나가는 상황에서도 늘 인천에 발목을 잡히며 상위권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였고 이번 1로빈에서도 0대 2 완패를 당했었다. 하지만 이번 상황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지난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날아온 물병들로 인한 후폭풍이 매우 거센 인천은 5경기 서포터석 폐지 및 벌금형을 받았다. 팀 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지만, 팀을 지탱해주는 서포터즈..

[2024 K리그 2] 12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2 12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12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부천 FC VS 안산그리너스 (부천종합운동장, 5월 15일 16:30) / 0대 0 무승부안산이 비가 오는 혈투 속 무승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 최하위 탈출도 실패했다.승리를 위해 안산은 전반 초반부터 몰아쳤다. 끊임없이 슈팅을 날렸지만 한 끗 차이로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부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틈틈히 빠른 돌파를 하며 슈팅 기회를 만들어 냈고 양 팀은 빠른 템포의 축구를 시도하였다. 후반전에도 마찬가지였다. 후반에도 양 팀은 골에 대한 집념이 강하게 나왔고 후반 초반에는 안산이 득점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냈다. 후반 막판엔 부천의 김선호가 골대 바로 앞에서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안산의 골키..

[2024 K리그 2] 12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FC안양 VS 경남 FC (안양종합운동장, 5월 15일 19:0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수원삼성과 선두 싸움을 하고 있는 안양이 승점 차이를 더 벌릴 기회를 잡으려 한다. 2위 수원삼성에 승점 2점 차 선두를 하고 있는 안양은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이날 승리하면 5점 차이까지 벌릴 수 있다. 충남아산과 김포에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수원삼성은 하위권인 성남과 천안시티에 2연패를 당하며 한숨 돌릴 수 있었다.안양은 마테우스와 김운, 단레이의 득점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언제든 다시 득점할 수 있는 공격 조합이다. 리그 내 최소 실점(10골)일 정도로도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경남은 성남에 패하며 무패의 기록을 멈추게 되었다. 패하긴 했지만 ..

[2024 K리그 2] 12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부천 FC VS 안산그리너스 (부천종합운동장, 5월 15일 16:30) - 중계 채널 :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경남FC와의 4라운드 이후 홈 경기 승리가 없는 부천은 이번 경기를 통해 오랜만의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해드리고자 한다. 지난 주말 11라운드에서 전남에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3골을 득점 하며 공격력에서는 문제가 없고 안산의 공격진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평가이다. 분위기 역시 안산은 서울이랜드에 0대 3패배를 하며 가라 앉은 상황이다.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이며 10위까지 추락한 부천은 빠른 반등이 필요하다. 안산은 투혼이 필요하다. 리그 5연속 무승(2무 3패)의 흐름으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 이랜드와의 수중전에서도 골 결정력과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패배하였다. 결정적..

[2024 K리그 2] 11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2 11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11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부산아이파크 VS 충남아산 FC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5월 11일 16:30) / 2대 3 충남아산 승치열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둔 팀은 원정팀 충남아산 FC였다. 충남아산이 골을 넣으면 부산이 따라가는 경기가 되었지만 후반 87분 터진 박대훈의 골을 잘 지킨 충남아산이 승리를 거두었고, 부산은 홈에서 1승 5패로 홈 팬들에게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날의 승리로 충남아산은 5위로 오르며 상위권 경쟁을 계속하게 되었으며, 부산은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가 무색하게 아쉬운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다. 전반 충남아산의 강민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부산은 수많은 슈팅에도 충남아산의 신송훈 골키퍼에 막혀 좀처..

[2024 K리그 1] 12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12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12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인천유나이티드 VS FC서울(인천축구전용경기장, 5월 11일 16:30) / 1대 2 서울 승늘 뜨거운 대결을 펼친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수많은 논란을 만들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경기 초반 일관성 없는 판정으로 양 팀의 경기는 더욱 과열되었고 몸싸움에 비슷한 파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은 채 경기가 진행되었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던 인천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무고사가 선제골을 만들어 냈는데 이후 계속된 서울의 반칙성 플레이를 참지 못한 제르소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며 퇴장당하였고, 전반전 좋은 활약을 보이는 인천은 흔들렸다. 현대 축구가 최대한 끊지 않고 경기를 진행한다고는 하나, 레슬링..

[2024 K리그 2] 11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경남 FC VS 성남FC (창원축구센터, 5월 12일 16:30) - 중계 채널 :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경남이 성남FC를 홈으로 불러 무패 기록을 6으로 올리려 한다. 지난 10라운드 전남 원정 경기에서 아라불리의 헤트트릭으로 3대 1 승리를 가져온 경남은 5월의 첫 시작을 승리로 한 만큼 이번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연승으로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원기종의 군 입대와 시즌 초 연패로 최하위까지 추락하였던 경남은 아라불리가 득점 감각이 되살아나며 한시름 놓게 되었다. 성남은 지난 라운드 거함 수원삼성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다섯 경기만에 승점 3점을 추가하였다. 양 팀 중 연승을 이어가게 될 팀이 나오게 될 지 경기를 주목해보자. 상대 전적최근 ..

[2024 K리그 2] 11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부산아이파크 VS 충남아산 FC(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5월 11일 16:3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10라운드를 쉬고 온 부산아이파크가 충남아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의 제물로 삼으려 한다. 마침, 홈 전패의 징크스가 지난 안산과의 경기에서 깨졌기 때문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홈 팬들에게 홈 2연승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충남아산은 서울이랜드와의 0대 5 대패의 충격을 잊고 안양과의 1대 1 무승부로 지난 라운드를 마쳤다. 충남아산은 6경기 연속 무승 기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부산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오길 바라고 있다. 상대 전적최근 10경기 6승 2무 2패로 부산이 우세하다 2023/10/21 - 충남아산 1 VS 2 부산2023/05/28 - 부산 2 VS..

[2024 K리그 1] 12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전북현대 VS 수원 FC(전주월드컵경기장, 5월 12일 14:00)- 중계 채널 : JTBC G&S, 쿠팡플레이 전북현대가 수원 FC를 홈으로 불러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인천과 포항 원정에서 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전북은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하여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한다. 순위는 10위로 수원FC에 비해 떨어지지만 상대 전적의 우위와 선수단 퀄리티로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이날 경기장에는 전북현대에서 활약하였던 조재진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전북현대는 아직 감독 대행이 지휘하고 있는데, 기약 없는 상황이기에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지쳐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상대 전적최근 10경기 5승 2무 3패로 전북이 우세하다. 2024/03/09 - 수원 FC 1 VS 1 ..

[2024 K리그 1] 12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인천유나이티드VS FC서울(인천축구전용경기장, 5월 11일 16:3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시즌 두 번째 경인더비, 인경더비가 치러진다. 2라운드 시작의 문을 여는 두 팀은 지난 2라운드 맞대결과는 다르게 멋진 승부를 준비학 있다. 지난 2라운드에서는 5만여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0대 0 지루한 경기로 마무리 하였다. 이후 두 팀은 각 6위와 9위를 기록하며 명성에 맞지 않는 위치에 있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 김천에 0대 2로 끌려가며 패배할 뻔 하였지만 무고사와 제르소의 득점으로 승점 1점을 가지고 인천으로 복귀하였다. 서울은 또 다시 5만여명의 관중 앞에서 판정 논란 끝에 울산에 0대 1로 패배하였다. 인천은 외국인 선수들의 좋은 활약 반면 국내 선수들..

[2024 K리그 2] 10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2 10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10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김포 FC VS 부천 FC(김포솔터축구장, 5월 4일 14:00) / 0대 1 부천 승 드디어 진행 된 김포의 첫 홈 개막전, 홈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으나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부천의 결승골로 인해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부천은 전반부터 골대를 맞추거나 루페타가 오프사이드지만 골망을 흔드는 등 공격을 퍼부었고 김포도 플라와 루이스의 투톱을 앞세워 공격을 진행하였으나 결실을 가져오지 못하였다. 이 와중에 이정빈이 침착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부천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다. 2. 충남아산 FC VS FC안양(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5월 4일 16:30) / 1대 1 무승부5경기동안 승..

[2024 K리그 1] 11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11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11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FC서울 VS 울산 HD(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4일 14:30) / 0대 1 울산 승52,600명의 관중이 입장한 이날의 경기는 경기 종료 직전 나온 페널티킥을 마팀 아담이 성공시키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2024년 한국 프로스포츠 및 K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1위의 기록과 역대 한국 프로스포츠 및 K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4위를 기록하는 많은 관중이 찾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양 팀의 치열한 공방과 조현우와 백종범 골키퍼의 선방쇼로 득점 없이 종료될 뻔하였지만 최준의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경기는 울산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경기 후 FC서울은 해당 판정에 대해 항의하였고 최준의 팔에 맞긴 하였지만 ..

[2024 K리그 2] 10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3. 성남FC VS 수원삼성블루윙즈(탄천종합운동장, 5월 5일 14:00) - 중계 채널 : 생활체육 TV, BALL TV, skySports, 쿠팡플레이 1승만을 거두며 12위에 위치한 성남을 상대로 수원삼성이 선두권을 굳히려 한다. 성남은 1승 4무 3패로 최하위 천안과 1점 차이로 불안한 시즌 초반을 달리고 있다. 반대로 수원삼성은 최근 4승 1무의 좋은 성적으로 2위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선두 안양과 1점 차이 2위이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만큼 다이렉트 승격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 경남FC와의 경기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뮬리치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위닝 멘탈리티가 발휘하고 있다. K리그의 전통의 명가 두 팀이 2부 리그에서 맞대결을 하는 상황이며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우세했다..

[2024 K리그 1] 11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김천상무 VS 인천유나이티드(김천종합스포츠타운, 5월 5일 16:30) - 중계 채널 : JTBC G&S, 쿠팡플레이 최근 5경기 3승 2무로 무패를 달리는 김천의 기록을 인천유나이티드가 저지하려 한다. 인천은 최근 2무 2패로 승리가 없었지만 전북현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다. 인천은 지난 2023시즌 어린이날에 최하위 수원삼성을 불러들여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으나, 이기제에게 프리킥골을 허용하며 비오는 날 0대 1로 패배하였다. 이 날은 수원삼성의 최성용 감독 대행이 이룬 깜짝 승이며, 이후 대전하나시티즌 원정 전까지 5경기 무승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최악으로 향했었다. 이번 어린이날은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이다. 김천은 포항과 울산에 이어 3위까지 내려왔는데, 다시 선두로 ..

[2024 K리그 2] 10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김포 FC VS 부천 FC(김포솔터축구장, 5월 4일 14:0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안산과 천안을 상대로 2연승을 챙긴 김포가 부진한 부천까지 잡고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3위로 승강PO를 진행, K리그1이 눈 앞까지 왔으나 승격을 이루지 못했다. 승격 실패의 여운은 컸다. 골키퍼를 시작으로 주전 수비 라인이 타 팀으로 이적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번 시즌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김포FC는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솔터축구장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관중석 확장과 조명탑 외부 이전 그리고 화장실 신설 등 보수 작업을 끝내고 이번 부천과의 경기에서 홈 개막 경기를 치른다.  여자친구 예린의 축하 무대까지 준비가 되어 있다. 김포FC의 고정..

[2024 K리그 1] 11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FC서울 VS 울산 HD(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4일 14:3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3연패에 빠졌던 FC서울은 수원FC를 꺾으며 연패를 끊어냈다. 다음은 연승의 기록을 세우는 것인데 이 기록을 위해서는 울산 징크스 극복이 필요하다. FC서울은 울산HD를 상대로 2017년 이후 5무 13패로 18경기째 무승이다. 또한, K리그 내 검증 된 감독인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였지만 10경기 중 3승밖에 기록하지 못하였다. 김기동 감독 선임과 대대적인 투자와 선수 영입으로 우승 후보로 점처졌던 것 과는 다른 흐름이다.린가드의 제 실력을 찾는 시간과 주전 수비수 김주성의 이탈이 커보인다. 또한, 주전 골키퍼 최철원의 잦은 실수로 실점을 하며 무너지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 김주성의 부..

[2024 K리그 1] 10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10 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10 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대전하나시티즌 VS김천상무(대전월드컵경기장, 4월 30일 19:30) / 0대 0 무승부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게 된 김천은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다음 인천과의 홈 경기를 준비하게 되었다. 김천은 선수단을 포지션 파괴로 대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대전도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하여 사용하며 전술의 유연성을 사용하였다. 두 팀은 날카로운 슈팅을 몇 차례 보여주었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며 0대 0 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2. 수원 FC VS FC서울(수원종합경기장, 4월 30일 19:30) / 0대 2 FC서울 승 1무 3패로 최근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던 서울은 3연승의 수원FC를 꺾고 오랜만의 승리를 기록..

[2024 K리그 1] 10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인천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인천축구전용경기장, 5월 1일 19:00) - 중계 채널 : JTBC G&S, 쿠팡플레이 최근 2무 2패로 무승이 길어지고 있는 인천이다. 문제는 결과도 좋지 않지만 내용이 더 문제다. 예전 같은 투지 있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계속 된 U자 빌드업에 무지성 크로스만 계속 시도하기 때문에 인천 팬들의 한숨이 길어지고 있다. 이 문제는 인천 조성환 감독 또한 알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전술적 수정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1로빈 당시에도 똑같이 부진했던 시기였는데, 전북전을 기점으로 상황이 좋아졌었다. 전북은 아직 감독 선임 절차가 완료 되지 않았지만, 광주와 서울을 상대로 승리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직전 라운드 다 잡은 경기를 후반 추가..

[2024 K리그 1] 10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대전하나시티즌 VS김천상무(대전월드컵경기장, 4월 30일 19:30) - 중계 채널 : JTBC G&S, 쿠팡플레이 FC서울을 상대로 오랜만의 승리를 맛본 대전이 바로 김천을 상대하여 2연승까지 노린다. 상대는 승강 PO의 좋은 추억이 있는 김천 상무이다. 배준호를 배출한 대전은 대전의 미래로 불리울 만한 인재가 바로 나왔다. 지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이준규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2023년 FIFA U-20 월드컵 4강 주역인 배서준과 함께 나와 경기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팀 내 핵심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부상 악재 속에서도 이들을 어린 선수들이 대체하였다는 것은 반등의 계기 마련뿐만 아니라 이민성 감독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경기를 치른 후 3일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지만 승리의..

[2024 K리그 2] 9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2 9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9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서울이랜드 VS 충남아산 FC (목동종합운동장, 4월 27일 14:00) / 5대 0 서울이랜드 서울이랜드가 2라운드 이후 화끈한 공격 축구로 대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기록하였다. 충남아산 FC는 4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8위까지 내려왔다. 이 기록은 구단 창단 이래 가장 큰 점수 차이의 승리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두 감독은 과거 울산 HD에서 선수 및 코치를 함께 한 사이로 절친한 사이지만 오래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기에 이 날은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경기로 준비하였다. 하지만 전반 2분 만에 서울 이랜드의 변경준이 득점에 성공하였고, 브루노 실바와 이 코바의 연속골로 3대 0으..

[2024 K리그 1] 9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9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9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대전하나시티즌 VS FC서울(대전월드컵경기장, 4월 27일 14:00) / 3대 1 대전 승홈에서 오랜만에 공격력이 폭발한 대전은 서울을 꺾고 꼴찌 탈출에 성공하였다. 승점 차이가 촘촘하기 때문에 상승세의 흐름을 타면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대전으로 합류한 김승대의 멀티골과 주세종의 선제골을 앞세워 3골 차까지 손쉽게 벌렸으며,  서울은 후반 일류첸코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진 못했다. 대전은 지난 울산과의 상성에 의한 승리가 있었는데 이번 서울과의 경기에서는 지난해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3대 2, 4대 3)의 기운을 이어가게 되었다. 3연패라는 기록에 서울 김기동 감독은 자존심이 매우..

예상보다 빠른 K리거들의 복귀,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 [내부링크]

한국 축구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헛발질이 결국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이 되고 말았다.소위 말하는 일 잘하는 인원을 모두 내보내고 정식 감독 선임 절차도 무시한 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A매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을 때부터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선임 된 클린스만 감독은 연이어 A매치 평가전을 치렀지만, 콜롬비아, 우루과이는 물론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에게까지도 승리하지 못하며 3월 선임부터 9월까지 반년 가까이 승리를 하지 못할뿐더러 경기 내용 또한 90분 내내 집중해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전술이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오히려 이기기 쉬운 상대를 잡아달라는 말을 했다는 소문까지 돌며 여론은 추락했고, 간신히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대 0..

[2024 K리그 2] 9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수원삼성블루윙즈 VS 경남 FC (수원월드컵경기장, 4월 28일 14:00) - 중계 채널 :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4연승을 질주하며 1위에 오른 수원삼성은 2위 안양과의 격차를 더 벌리길 원한다. 상대는 반등이 필요한 경남FC이다.팀의 에이스는 지난 시즌 수원FC에서 활약한 장신 스트라이커 김현이다. 7경기 출전하여 4골 2도움으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더군다나 소년 가장 김주찬의 이번 시즌 첫 골도 염기훈 감독으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시즌 수원은 7실점으로 최소 실점팀으로 이름을 알리며 1시즌만에 K리그 1으로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 경남은 팀의 핵심이며 K리그2 최다 득점을 달리는 원기종(5골)의 군 입대전 마지막 경기이다. 원기종은 경남 팬들 앞에서 마지..

[2024 K리그 2] 9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서울이랜드 VS 충남아산 FC(목동종합운동장,4월 27일 14:00)- 중계 채널 :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시즌 초 2승을 챙기며 우승을 바라봤지만 이후 2무 3패로 7위까지 내려왔다. 코리아컵까지 탈락한 서울이랜드의 문제점은 어떤 것일까 지난 경남FC 원정에서 1대 2로 패배한 서울 이랜드는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그나마 이코바의 데뷔골이 터진 것이 위안거리이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승격을 목표로 한 서울이랜드는 김도균 감독 선임과 같이 김오규, 오스마르 등의 전력을 추가하여 승격을 노렸지만 예상 외의 흐름으로 향하고 있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경남 원정 종료 후 다음 홈경기에서 반드시 무승을 끊을 각오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2005년생 정마호가 시즌 3호골까..

[2024 K리그 1] 9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포항스틸러스 VS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야드, 4월 28일 14:0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승승장구 중인 포항과 위기의 인천의 대결이다.포항은 개막전 울산에 패배를 제외하고는 5승  2 무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김천과의 경기에서도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포항의 태하드라마가 연이어 기록되고 있다.  특히, 추가 시간의 사나이 정재희는 추가 시간에만 4골을 기록하며 포항에게 극장승의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특히 8라운드까지 13골이 나왔는데 11골이 후반에 터진 골이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재미있다는 뜻의 태하드라마라는 단어까지 등장하였다. 인천은 개막전 수원FC에 패배 이후 2승 2 무로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1 무 2패에 그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2024 K리그 1] 9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대전하나시티즌 VS FC서울(대전월드컵경기장, 4월 27일 14:0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주전급 선수들의 대거 이탈로 최하위에 위치하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과 2연패로 잠시 주춤한 서울의 대결이다.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지난 대구FC와의 경기 후 선수들은 잘해주고 있다. 제가 부족한 것 이라며 거취에 대한 고민을 남겼으나 아직 구단 측에서는 변화의 움직임은 따로 없다고 한다. 슈팅숫자, 유효 슈팅 등의 수치는 좋으나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티아고의 이탈을 구텍이 채워줘야 하는 상황에서 부상이 뼈아프고, 음라파 역시 제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FC서울은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하위권까지 내려앉았다. 특히 7년 동안이나 전북현대에 승리하지..

[2024 K리그 2] 8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2 8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8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부천 FC VS 부산아이파크(부천종합운동장, 4월 20일 14:00) / 1대 3 부산 승리 참으로 신기한 부산이다. 홈에서 전패, 원정에서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이 패턴 대로라면 다음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는 패배로 기록되지만, 하위권인 안산을 상대로 이 기록을 깨고 홈 팬들에게도 승리를 보여주고 싶은 부산이다. 닐손 주니어는 동점 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300경기를 자축하였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부산은 최건주가 364일만의 리그 득점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부천은 1무 2패로 4월 들어 승리가 없기 때문에 이번주 일요일 충북 청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

[2024 K리그 2] 8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안산그리너스 VS 김포 FC(안산 와스타디움, 4월 21일 14:00) - 중계 채널 : 생활체육 TV, BALL TV, 쿠팡플레이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는 안산그리너스는 더 이상 쉽게 패배하지 않는 끈적한 팀이 되었다. 비록 수원삼성과의 코리아컵에서 0대 1로 패배하였지만 충남아산에게 승리하였고, 또 전남 원정에서는 승리 직전까지 가였다.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개막전 경남에 2 실점을 제외하면 1 실점 이상은 하지 않으며 1.0의 실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2승 1 무 3패로 10위를 기록하는 안산은 13위로 최하위인 김포를 상대로 시즌 3승째를 노리며 두 자릿수 승점을 노리고 있다. 김포는 코리아컵에서 비 주전으로 경기에 나선 안양을 상대로 승리하며 다음..

[2024 K리그 2] 8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부천 FC VS 부산아이파크(부천종합운동장, 4월 20일 14:0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목포와의 코리아컵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부천은 이 기운을 리그까지 이어지게 하려 한다. 상대는 원정 승률 100%의 부산이다. 부천은 이번 경기까지 잡고 홈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노리고 있지만 홈 승률 0% 원정 승률 100%인 부산이기에 더욱더 조심해야만 한다. 이 날의 키 플레이어는 K리그 통산 300경기 달성을 노리는 K리그 2 공무원 닐손 주니어다. 닐손 주니어는 국/내외 어떤 선수든 한 리그에서 300경기를 뛴다는 것은 역사에 남을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은 공식 경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주말 안양에 ..

[2024 K리그 1] 8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8라운드 종료 후 순위 * 울산HD와 광주FC의 경기는 울산HD의 ACL 준결승 일정으로 인해 5월 15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K리그 1 8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수원 FC VS 제주유나이티드(수원종합운동장, 4월 20일 14:00) / 2대 1 수원FC 승 수원FC가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더군다나 홈에서 이룬 2연승이기 때문에 더 뜻 깊고, 후반 종료 직전 나온 극장승이기에 팬들의 마음을 더 끓게 만들었다. 수원FC의 핵심 이승우는 득점 후 서포터 앞에서 90도 폴더 인사를 선보였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의미를 전달했다. 집처럼 여기는 캐슬파크에서 더 많이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최근 출전 시간이 줄어 자존심이 상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

[2024 K리그 1] 8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강원 FC VS 인천유나이티드(춘천송암스포츠타운, 4월 21일 14:00) - 중계 채널 : skySports, 쿠팡플레이 2승 3 무 2패의 승점 9점인 두 팀의 대결이다. 강원 FC는 지난 울산과의 경기에서 0대 4로 크게 패했지만, 다시 재 정비하여 춘천 홈에서의 연승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상대는 지난 시즌 1승도 하지 못한 인천유나이티드다. 윤정환 감독의 강원FC는 지난 화성과의 코리아컵에서 주전 선수는 물론 교체 선수까지 전원 명단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두었고, 연장 승부에서 승리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 반면 인천은 김해시청과의 경기에서 예상외로 고전하며 제르소, 천성훈 등의 주 측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며 체력 문제가 생겼다. 델브리지와 김도혁의 복귀는 반가운 소식이나 아직 제 ..

[2024 K리그 1] 8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수원 FC VS 제주유나이티드(수원종합운동장, 4월 20일 14:00) - 중계 채널 : JTBC G&S, 쿠팡플레이 직전 라운드에서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째를 챙긴 수원 FC이다. 순위는 8위이지만 제주를 상대로 홈 2연승을 거둬 순위 상승을 노린다. 제주는 최소 실점 공동 2위(8실점)으로 끈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수비를 뚫어내는 것이 주목 포인트이다. 이 것을 수원 FC의 외국인 공격수 몬레알과 안데르손이 해결해야 한다. 몬레알은 아직까지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안데르손은 도움 1개만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김은중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들의 경기력이 괜찮아 믿고 기다리고 있다고는 했지만 길어지면 팀의 반등이 쉽지 않다. 팀의 핵심 이승우는 2골로 팀 ..

[2024 K리그 2] 7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2 7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2 7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경남 FC VS 충북청주 FC (창원축구센터, 4월 13일 14:00) / 1대 1 무승부 경남 FC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무승부로 1승 2 무 3패로 최하위 김포와 승점은 같으나 득점이 앞서 간신히 꼴찌는 면하고 있다. 개막 후 무승이다. 경남은 이날 승리를 위해 전반부터 주도권을 가디고 경기를 밀어붙였지만 충북청주의 수비와 골키퍼의 수비로 득점에 실패하였고 오히려 전반 27분 충북청주의 정민우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측면에서 공을 잡아 중앙으로 돌아오며 슛을 시도하였는데 경남의 수비수들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후반 내내 공격하던 경남FC는 후반 80분에야 송홍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도동현이 헤더슛으로 득점에 ..

[2024 K리그 1] 7라운드 경기 후기 [내부링크]

K리그 1 7라운드 종료 후 순위 K리그 1 7라운드 경기별 간단 멘트 1. 전북현대 VS 광주 FC(전주월드컵경기장, 4월 13일 14:00) / 2대 1 전북 승리 전북의 첫 승리가 드디어 나왔다. 경기 종료 직전 송민규의 결승골로 전주성은 환호로 뜨거워졌으며, 송민규도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하며 답답했던 다음을 털어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양 팀 다 답답한 경기 모습을 보였지만 전북이 기록한 두 골 모두 광주FC의 이준 골키퍼의 실수로 나온 골들이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지난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퇴장당한 김경민 골키퍼가 출전이 어려워 기회를 잡게 된 이준 골키퍼는 치명적인 실수를 발생시키며 이정효 감독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광주는 5연패를 기록하며 9위까지 추락하였..

[2024 K리그 1] 7라운드 리뷰_서울 VS 포항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 글 보기 [2024 K리그 1] 7라운드 경기 프리뷰(1) 1. 전북현대 VS 광주 FC (전주월드컵경기장, 4월 13일 14:00) - 중계 채널 : JTBC G&S, 쿠팡플레이 최악의 흐름의 두 팀이다. 전북현대는 6경기를 한 후에도 1승도 없다. K리그 1, K리그 2를 통틀어 1승도 거 dynamicgrampus.com 1. FC서울 VS 포항스틸러스(서울월드컵경기장, 29,051명, 4월 13일 14:00) 요약 시즌 첫 김기동 더비는 태하드라마로 마무리되었다. 포항은 지난 대전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서울은 2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6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서울의 스타 린가드는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받아 1개월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

[2024 K리그 2] 7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전남드래곤즈 VS 안산그리너스(광양축구전용경기장, 4월 14일 14:00) - 중계 채널 : MAXPORTS, IB SPORTS, 쿠팡플레이 3연속 무실점 승리하며 승승장구 하던 전남이 지난 주중경기에서 수원삼성에 1대 5 대패를 당했다. 무력하게 패한 경기이기에 이날 홈에서 안산을 잡고 다시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발디비아가 역전골을 터트렸으나 VAR 판정 이후 오프사이드로 취소 되었다. 이장관 감독은 해당 장면이 문제가 아니라 축구는 흐름의 스포츠인데 그것을 가져오지 못하여 아쉽다, 전체적으로 화가 났다는 소감을 말했다. 판정은 축구의 일부일 뿐 판정이 아닌 교체 타이밍이 문제였다며 자책하기도 하였다. 이날 안산그리너스를 잡고 다시 반전을 하고자 한..

[2024 K리그 2] 7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경남 FC VS 충북청주 FC (창원축구센터, 4월 13일 14:00) - 중계 채널 :MAXPORTS, SMT, 쿠팡플레이 경남의 추락은 언제까지일까 초반이긴 하나 순위표가 매우 낯선 이유는 늘 상위권에 위치하던 경남FC 때문일지도 모른다.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개막전 안산에 역전승 이후 승리가 없다. 1무 3패 초라한 성적표이다. 이번 시즌 오래 함께한 설기현 감독과의 이별을 결정하고 K리그2 감독상을 받았던 박동혁 감독과의 동행을 선택한 경남은 원기종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다는 고민이 있었지만 지난 천안과의 경기에서 아라불리가 드디어 득점을 터트리며 고민을 살짝 덜어놨다. 오는 29일 원기종이 김천상무로의 입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득점자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했다. 원기종은 “남은 경기 동..

[2024 K리그 1] 7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제주유나이티드 VS 김천상무(제주월드컵경기장, 4월 13일 16:30)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학범슨, 김학범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제주 체력 상승과 더불어 이에 따른 공수 간격 유지가 잘 되며 후반 막판이 되어도 무너지지 않는 팀이 되었다. 판정 시비가 있었지만, 전북에 이어 인천까지 잡으며 2연승을 챙긴 제주는 리그 2위를 달리는 김천까지 잡고 홈에서 3연승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김천의 선수들이 개인 기량이 더 좋지만 대비를 잘 하여 제주의 홈 경기장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계속 지켜나가겠다는 김학범 감독의 다짐이 있었다. 김천 상무는 지난 FC서울에게의 대패 영향으로 6R 기준 리그 최다 실점 팀 중 하나가 되었다. 클린 시트 경기는 2경..

[2024 K리그 1] 7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전북현대 VS 광주 FC (전주월드컵경기장, 4월 13일 14:00) - 중계 채널 : JTBC G&S, 쿠팡플레이 최악의 흐름의 두 팀이다. 전북현대는 6경기를 한 후에도 1승도 없다. K리그 1, K리그 2를 통틀어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은 전북현대 뿐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해 울산HD에 내준 우승 타이틀을 되찾아 오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에르난데스, 티아고, 이영재, 김태환 등 수준급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였다. 김진수, 송민규 등 기존의 막강한 국가대표급 라인업에 더 강력한 선수들이 추가되어 이번 시즌의 전북 현대는 더욱 더 강력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문제점이 많다.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계속하여 보여주었고 수비 시 불안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계속 ..

[2024 K리그 2] 6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FC안양 VS 부천 FC(안양종합운동장, 4월 10일 14:00) 현 시점 1위와 6위 안양의 상승세를 부천이 막을 수 있을까 FC안양은 유병훈 감독과 함께 3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K리그 1의 1위 포항스틸러스와의 공통점은 양 사령탑의 재임 기간이 각 리그별 가장 짧다는 것이다. 2023년 12월 안양의 정식 감독이 된 유병훈 감독은 이제 5개월 차로, 안양의 코치와 수석 코치를 지내 팀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바로 팀을 바로 잡으며 이끌고 있다. 아직 초반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라던 유병훈 감독이지만 “꽃망울이 모아졌다 펴지듯 경기 상황에서 자유자재로 또 남보다 빠르게 모아졌다 펴졌다 하며 상대를 혼돈에 빠뜨리는 색깔”이라며 ‘꽃봉오리’ 축구를 잘 보여주고 있다.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

[2024 K리그 2] 6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수원삼성블루윙즈 VS 전남드래곤즈 (수원월드컵경기장, 4/10 14:00) 4월 7일(5라운드) 같은 날 1대0으로 승리한 두 팀은 나란히 2위와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비록 수원이 안양과 전남에 비해 1경기를 더 치르긴 했지만 이 날 승리하는 팀은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여 다이렉트 강등된 수원삼성은 구단의 레전드 염기훈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고 다이렉트 승격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나, 이랜드와 부산에 패하고 안산, 아산, 충북청주에 승리를 하였지만 이 승리 역시 경기력에서는 낙제점이였다. 수원삼성은 연승도 연패도 없는 흐름이기 때문에 이날 전남을 상대로 연승의 기록을 세우려 할 것이지만 전남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발디비아..

[2024 K리그 2] 5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4. 부산아이파크 VS 전남드래곤즈 (부산아시아드경기장, 14:00) 홈경기 전패 VS 홈경기 전승 2승 2패 VS 2승 1패 1경기를 덜 치른 전남이 한 계단 높은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 원정에 승리를 거두며 패-승-패-승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저 흐름을 깨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며 홈 경기장에서 패배만 기록하고 있는 흐름 역시 깨야 한다. 전남은 홈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지만, 아직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번 부산의 징크스를 활용하여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려 하고 있다. 지난 라운드 경기 종료 직전 플라카의 헤딩 극장 골로 승점 3점을 챙긴 전남은 이 좋은 분위기를 부산 원정에서 이어가고 싶을 것이다. 발디비아의 공격 포인트가 터졌고 감각..

[2024 K리그 2] 5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FC안양 VS 안산그리너스(안양종합운동장, 14:00) 2위 VS 11위 두 팀다 한 경기씩 덜 치렀다. 안산은 임관식 감독 부임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주눅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공을 빼았고 슈팅도 주저 없이 시도하고 있다. 경남과 수원에게 패배하였어도 경기력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았다. 안산은 적은 지원 속에서도 알짜 자원들을 적재 적소에 잘 사용하는 임관식 감독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이번에도 다크호스로써 안양을 조준하고 있다. 안양은 단레이와 마테우스와 같은 용병들의 고른 활약으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자신들보다 한수 아래의 안산까지 잡고 선두권 싸움을 굳건히 하려 한다. 또한 국내 선수들의 활약까지도 좋다. 지난 코리아컵에서 경주한수원에 승리한 안산..

[2024 K리그 1] 6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1. 전북현대 VS 강원 FC (전주월드컵경기장, 14:00) 전북은 최악의 흐름으로 가고 있다. K리그 1, K리그 2 통틀어 아직도 0승인 팀은 전북이 유일하다. 어우전 전북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선수들도 잘 풀리지 않자 경기마다 짜증 내고 쓸데없는 파울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지난 경기에는 김진수가 보복행위로 퇴장까지 당했다. 4월 5일,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 한다는 기사까지 나오게 되었다. 공식 발표만 남겨두었다고 한다. 아마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전 팀을 이끌었던 루마니아의 CFR 클루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전북의 이번 상대는 지난 라운드 첫 승리를 거둔 첫 승 선배 강원 FC이다. 강원 FC는 그동안의 윤정환 감독이 보여주던 수비 축구가 아닌 공격 축구로 눈길을 끌고 있..

[2024 K리그 1] 6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울산 HD VS 수원 FC (울산문수축구경기장, 14:00) 지난 주중 경기 5라운드 대전에 일격을 당한 울산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주전 수비수 김영권의 실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울산은 약 20여일 만에 홈 경기를 치르며 승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전적에서도 울산은 수원FC에 강했다 11승 1무 1패를 기록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 10월 2일 원정에서 3대 0 승리를 거둔 이후 수원 FC에 8연승을 거두고 있다. 수원FC에 승리하며 다시 승점 3점을 쌓으려 할 것이다. 수원FC는 지난 주말 김천에 1대 4 대패를 당했지만 이어지는 포항과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의 흐름을 타지 않았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현재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중인 수원FC는 9위까지 떨어져있다. ..

[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6)_수원삼성블루윙즈 VS 부산아이파크 [내부링크]

- 프리뷰 글 보기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3) 5. 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 FC(광양축구전용구장, 14:00) 레전드를 보내는 경기, 연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연다 '광양 루니' 이종호가 은퇴한다.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나온 전남 유스 이종 dynamicgrampus.com 6. 수원삼성블루윙즈 VS 부산아이파크(수원월드컵경기장, 11,707명, 16:30) 승격이라는 목표를 가진 두 팀의 대결이다. 경기 결과는 원정팀 부산의 승리로 양 팀은 2승 2패로 각 7위와 8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시즌 초이긴 하나, 무패 우승을 목표로 한 수원은 이랜드와 부산에 패배하며 승격 라이벌들에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염기훈 수원 감독은 "많은 홈 팬들 앞에서 이기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

[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5)_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FC [내부링크]

- 프리뷰 글 보기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3) 5. 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 FC(광양축구전용구장, 14:00) 레전드를 보내는 경기, 연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연다 '광양 루니' 이종호가 은퇴한다.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나온 전남 유스 이종 dynamicgrampus.com 5. 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 FC(광양축구전용구장, 5,005명, 14:00)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한 천안시티 FC는 개막전 부천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이후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다시 보이고 있다. 전남은 지난 김포전에 이어 천안까지 잡으며 무실점 완승으로 2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전남은 레전드 이종호를 보내주는 경기에서 극장 승리를 거두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4)_부천FC 1995 VS 경남FC [내부링크]

- 프리뷰 보기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2) 3. 서울이랜드 VS FC안양(목동종합운동장, 3월 30일 16:30) 지난 3라운드 부천에 일격을 맞아 연승이 멈춘 서울이랜드가 무패의 안양을 만난다. 두 팀 모두 지난 코리아컵에서 하위 리그 팀을 상대로 dynamicgrampus.com 4. 부천 FC VS 경남 FC (부천종합운동장, 3,760명, 14:00) 개막전 안산 상대로 역전승을 하며 승격을 할 것 같았던 경남, 하지만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12위까지 내려왔다. 4골이 나왔지만 전부 원기종의 골이며, 득점 루트 다양화가 절실하다. 13위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김포로 사실상 꼴찌다. 박동혁 감독의 머리가 매우 아플 것이다. 이 경기 역시 원기종이 터지지 않으면 경남의 득점은 없다..

[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3)_서울이랜드 VS FC안양 [내부링크]

- 프리뷰 보기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2) 3. 서울이랜드 VS FC안양(목동종합운동장, 3월 30일 16:30) 지난 3라운드 부천에 일격을 맞아 연승이 멈춘 서울이랜드가 무패의 안양을 만난다. 두 팀 모두 지난 코리아컵에서 하위 리그 팀을 상대로 dynamicgrampus.com 3. 서울이랜드 VS FC안양(목동종합운동장, 5,087명, 16:30) 우승급 라인업을 구축한 서울이랜드는 지난 부천에 이어 안양에도 패배하며 2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이 위기를 빠르게 재 정비하여 다시 승점을 챙겨야 한다. 반대로 FC안양은 유병훈 신임 감독 선임 당시 불안한 시선이 많았지만 2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번 승리로 다른 팀들에 비해 1경기 덜하였지만 2위에 자리 잡으며 선두권에서 ..

[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2)_성남FC VS 김포FC [내부링크]

- 프리뷰 글 보기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1) 1. 충남아산 FC VS 충북청주 FC(이순신종합운동장, 14:00) 경남 원정 경기에서 행운의 승리를 가져온 충남 아산은 이제 홈 첫 승리를 노린다. 상대는 K리그2 1위 충북청주FC다. 지난 주말 코리아컵에서 dynamicgrampus.com 2. 성남 FC VS 김포 FC(탄천종합운동장, 4,486명, 16:30) 참으로 어색한 순위이다. 이번 시즌 K리그 1 수준의 지원을 받아 선수단을 구축한 성남 FC는 이기형 감독의 불안한 전술과 관리로 인해 지난 시즌부터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1승도 거두지 못하자 3라운드 만에 감독 경질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일단 감독 교체의 효과는 잠깐이나마 보여주었다..

[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1)_충남아산FC VS 충북청주FC [내부링크]

- 프리뷰 글 보기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1) 1. 충남아산 FC VS 충북청주 FC(이순신종합운동장, 14:00) 경남 원정 경기에서 행운의 승리를 가져온 충남 아산은 이제 홈 첫 승리를 노린다. 상대는 K리그2 1위 충북청주FC다. 지난 주말 코리아컵에서 dynamicgrampus.com 1. 충남아산 FC VS 충북청주 FC(이순신종합운동장, 1,994명, 14:00) 혼돈의 K리그2다. 이 중 충청 더비가 열렸다. 충남아산의 오랜 시간 함께한 박동혁 감독이 팀을 떠나고, 새로운 김현석 감독이 부임했다. 또한, 최근까지 유니폼 정치적 해석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충남아산이지만 이날 상위권이였던 충북청주에게 대승을 거두며 1위로 올라섰다. 충북청주는 이날 패배하긴 하였지만 2승 1무 1..

[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6)_강원 VS 대구 [내부링크]

- 프리뷰 보기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3) 1. 제주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제주월드컵경기장, 19:30) 9위 VS 12위 참 어색한 순위표다. 전북 천하, 어우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도 전북은 무승이다. 그리고 꼴찌다. 비록 부상 선수가 dynamicgrampus.com 6. 강원 FC VS 대구 FC (춘천송암스포츠타운, 3,056명, 19:30) K리그를 보는 사람들은 늘 한결같이 말한다. "강원FC 경기력은 참 좋은데 승리가 없네...." 드디어 공격력이 폭발하며 홈 팬들 앞에서 1승을 챙겼다. 대구는 지난 달빛 더비 승리 이후 다시 패배하며 11위까지 추락하였다. 최원권 감독은 "강원 첫 승 축하한다. 강원이 이길 만한 경기를 했다. 선제 실점하면서 경기가 어려워..

[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5)_제주 VS 전북 [내부링크]

- 프리뷰 보기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3) 1. 제주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제주월드컵경기장, 19:30) 9위 VS 12위 참 어색한 순위표다. 전북 천하, 어우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도 전북은 무승이다. 그리고 꼴찌다. 비록 부상 선수가 dynamicgrampus.com 5. 제주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제주월드컵경기장, 3,426명, 19:30) 믿기 어려운 순위다. K리그1, K리그2를 통틀어 아직도 0승인 팀은 전북현대가 유일하다. 분명 막대한 영입 자금을 활용하여 선수단을 꾸렸지만 무언가 안풀리는 전북현대이다. 제주는 3경기만에 다시 승리를 챙기며 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경기 후 페트레스쿠 감독은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전반전 3~4개의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전..

[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4)_서울 VS 김천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보기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2) 1. 광주 FC VS 인천유나이티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19:30) 2연패 VS 첫 승 2연승의 광주 FC가 주춤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 FC에 연달아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정효 감독은 분 dynamicgrampus.com 4. FC서울 VS 김천상무(서울월드컵경기장, 13,040명, 19:30)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한 서울과 군인 정신으로 1위에 올라있는 김천 두 팀의 경기는 늘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서울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된 후 FC서울은 4위에 오르며 상승 기류를 탔으며, 김천은 패배하긴 하였으나 이미 3승을 챙겨둔 덕분에 2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김기동 감독의 포항..

[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3)_광주 VS 인천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보기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2) 1. 광주 FC VS 인천유나이티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19:30) 2연패 VS 첫 승 2연승의 광주 FC가 주춤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 FC에 연달아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정효 감독은 분 dynamicgrampus.com 3. 광주 FC VS 인천유나이티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1,562명, 19:30) 2연패의 광주와 대전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인천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이정효 감독 부임 후 첫 3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그래도 오늘 경기는 우리가 다양한 옵션이 생긴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본다. 감독하면서 첫 3연패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다. 분위기를 ..

[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2)_대전 VS 울산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 글 보기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1)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포항스틸야드, 19:30) K리그1의 첫 평일 경기가 시작 되었다. 4월의 첫 화요일 저녁 상승세의 포항스틸러스와 약간 주춤한 수원 FC가 만난다. 포항은 첫 개막전에서 울산 dynamicgrampus.com 2. 대전하나시티즌 VS 울산 HD(대전월드컵경기장, 7,927명, 19:30) 무승 VS 무패 상반되는 분위기의 두 팀이지만 지난 시즌 대전은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울산에 강했다. 대전은 이 위기 상황에서 다시 한번 울산을 이기고 상성의 존재를 알렸다. 홍명보 감독은 “얼마나 중요한 경기였을지 알고 있었을 텐데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1)_포항VS수원FC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 글 보기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1)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포항스틸야드, 19:30) K리그1의 첫 평일 경기가 시작 되었다. 4월의 첫 화요일 저녁 상승세의 포항스틸러스와 약간 주춤한 수원 FC가 만난다. 포항은 첫 개막전에서 울산 dynamicgrampus.com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포항스틸야드, 5,143명, 19:30) K리그 5라운드의 첫 경기, 포항과 수원 FC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 결과로 포항 스틸러스는 선두에 등극하였으며, 수원 FC는 최근 4경기 무승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 선두에 오른 박태 감독은 “잘하고 있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다. 선수들한테 감사하고 고맙다. 남..

[2024 K리그 1] 4라운드 리뷰(6)_광주FC VS 대구FC [내부링크]

- 프리뷰 글 보기 6. 광주 FC VS 대구 FC (광주축구전용구장, 16:30) 시즌 첫 달빛 더비이다. 대구 DGB은행파크 개장 이후 이 두 팀은 홈 팀이 승리하지 못하는 징크스를 오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광주FC는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대구 FC는 첫 승리를 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은 경기 중 나온 페널티킥을 데뷔전을 치르는 2004년생 신인 문민서에게 키커를 지시하였고 문민서는 이정효 감독의 기대에 부흥하여 득점에 성공하였다. 문민서는 광주의 유스 출신으로서, 구단 유스 출신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정효 감독은 본인 그리고 광주라는 팀을 너무 과대평가 했다며 목표를 재설정하겠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대구 최원..

[2024 K리그 1] 4라운드 리뷰(5)_강원FC VS FC서울 [내부링크]

- 프리뷰 글 보기 5. 강원 FC VS FC서울(춘천송암스포츠타운, 10,144명, 14:00) 경기력은 좋은데 승리가 없는 강원 FC 린가드가 빠진 FC서울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이날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은 사상 첫 만석을 기록하였다. 좋은 경기력과 더불어 K리그의 슈퍼스타 린가드의 춘천 방문으로 많은 관중 들이 들어왔는데 린가드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여 아쉬울 뻔하였지만 군복무 중인 BTS 뷔가 부대 동료들과 경기장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1대 1 무승부로 또다시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윤정환 감독은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 결과가 아쉽게 됐다. 경기를 주도했고 찬스를 잡았지만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실수했다. 매번 이러한 실수가 나왔는데 개선될..

[2024 K리그 1] 4라운드 리뷰(4)_수원FC VS 김천상무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 글 보기 4. 수원 FC VS 김천상무(수원종합운동장, 6,145명, 16:30) 수원 FC는 무패가 끊겼고, 김천 상무는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수원 FC는 결국 1대 4 패배하며 5위로 밀려났다. 주전 공격수 몬레알은 이번에 득점할 수 있을까 반면, 멀티골을 성공시킨 이중민은 4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다음 경기에도 날카로운 득점 본능을 보여주려 한다. 4월 1일 생일을 앞두고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은 정정용 감독이 미소 지었다. "좋은 선물을 받았다. 선수들이 있어 제가 있다. 팬들과 함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눠 좋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초반 상승세에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기뻐할 시간이 없다. 수요일 경기(FC서울전)를 잘 준비해야 한..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3) [내부링크]

1. 제주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제주월드컵경기장, 19:30) 9위 VS 12위 참 어색한 순위표다. 전북 천하, 어우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도 전북은 무승이다. 그리고 꼴찌다. 비록 부상 선수가 있다 하더라도 말이 안 되는 성적이다. 4월까지도 승리가 없는 것은 16년만이다. 이 와중 단 감독의 인터뷰로 전북 팬들은 혈압이 더 오를 것 같다. "난 선수 영입에 1억 유로(약 1454억 원)를 쓰지 않았다. 전북 현대는 빅클럽이기 때문에 모두가 기대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면 뭘 더 해야 하는가?”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의 말이다. 전북은 라이벌 울산에게 2년 연속 우승을 내주고, 지난해에는 33라운드 결과에 따라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향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무관이었다..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1. 광주 FC VS 인천유나이티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19:30) 2연패 VS 첫 승 2연승의 광주 FC가 주춤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 FC에 연달아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정효 감독은 분노하며 "나를 너무 과대평가했다. 수준에 맞는 순위를 설정하겠다"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반성했다. 광주 FC는 이런 상황에서 인천을 만나 제물로 사용하고, 다시 상승세의 기운을 얻고자 한다. 지난해 홈에서 5대 0으로 인천을 누르고 상승세를 이어간 광주는 인천만 만나면 강한 모습을 보이며 6대 1 승리도 챙겼던 기억이 있다. 강등당했던 시즌에서도 유독 인천에게 강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10월 인천은 전부 로테이션을 가동할 정도의 U22 선수를 대거 활용하는 인천 유치원..

[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포항스틸야드, 19:30) K리그1의 첫 평일 경기가 시작 되었다. 4월의 첫 화요일 저녁 상승세의 포항스틸러스와 약간 주춤한 수원 FC가 만난다. 포항은 첫 개막전에서 울산에 패배하고 ACL 탈락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내리 3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올라왔다. 감독이 변했어도 올라갈 팀은 올라가는 걸까? 반대로 수원FC는 김은중 감독 부임 이후 지난해 문제거리였던 수비가 안정화 되어 2년 연속 상위권 팀인 인천유나이티드에 극장승을 거두며 빠른 1승을 챙겼지만 그 이후 2무 1패로 잠시 주춤하고 있다. 직전 주말 경기에서 김천에 1대 4로 대패하며 분위기 역시 한풀 꺾였다. 포항은 홈에서의 4연승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2024 K리그 1] 4라운드 리뷰(3)_제주 VS 포항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 글 보기 3. 제주유나이티드 VS 포항스틸러스 (제주월드컵경기장, 6,036명, 16:30)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팀은? 새로운 감독의 부임으로 한 팀은 반전을 한 팀은 더 높은 곳을 노리는 두 팀의 경기이다. 지난 라운드 서울에 패배하며 상승세에 잠시 제동이 걸린 제주와 대구와 광주를 연달아 잡으며 상승세를 탄 포항이다. 제주의 김동준은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200경기 출전을 달성하였고 홈 팬들 앞에서 축하를 받는 기념적인 날이었다. 또한, 이날 제주에서 오랜 시간(2012~2019, 183경기 14골 24 도움) 경기를 뛴 권순형의 은퇴식이 있었는데 그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내주었다. 이날 포항이 승리하며 3연승과 함께 2위로 끌어올렸으며, 제주는 2..

[2024 K리그 1] 4라운드 리뷰(2)_인천 VS 대전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 글 보기 2. 인천유나이티드 VS 대전하나시티즌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1,581명, 14:00) 첫 승리의 주인공은 우리! 최근 10경기 8승 1 무 1패. 대전만 만나면 강해지는 인천이다. 정말 상성이란 무섭다. 통산 전적 역시 23승 7 무 5패로 대전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은 이번 승리로 울산과의 3대 3 경기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으며, 대전은 불안한 출발을 계속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울산전 막판 박승호와 제르소의 역습 기회에서 골을 넣지 못했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재현하는데 이번엔 성공시키며 인천의 미래 박승호의 부담감도 털어내게 되었다. 인천은 주전 공격수 무고사의 국가대표팀 차출 복귀로 천성훈이 선발, 무고사가 후반에 들어오며 체력을 아껴주..

[2024 K리그 1] 4라운드 리뷰(1)_전북VS울산(현대가 더비) [내부링크]

- 이전 프리뷰 글 : 글 보기 1. 전북현대 VS 울산 HD (전주월드컵경기장, 25,782명, 14:00) 예술이야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한바탕 축제가 열렸다. 월드스타 싸이가 공연을 했기 때문인데, 한 팬이 싸이의 SNS에 댓글로 전주성에서 공연을 해달라 한 것에 반응한 것이 시작이였고 먼 전주까지 직접 와서 공연을 펼쳐 단 돈 2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축구와 싸이 공연을 다보는 혜자스러운 날이 되었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 진행 된 첫 현대가 더비, 이 날은 여러 볼거리가 많았다. 전반 28분 전북 팬들은 얼마 전 중국에서 10개월 간 구금 되었다가 무사히 풀려난 손준호를 위해 "준호에게 따뜻한 봄을" 이라며 감동의 걸개 세레머니를 진행하였다. 이전, 울산은 전북만 만나면 소극적인 운영을 하여..

[K리그 이슈] K리그 승강제의 확대, 가능할까 [내부링크]

- 지난 글 참조 : https://dynamicgrampus.com/entry/K리그의-재미-승격강등-플레이오프 2024. 3. 28 국내 축구팬들을 놀라게 할 대한축구협회의 발표가 나왔다. 프로축구(K리그 1, K리그 2)와 세미프로(K3리그, K4리그), 아마추어(K5리그~K7리그) 간 승강제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관련 글을 작성하였던 나였기에 관심이 가는 발표였다. 우선 프로축구와 세미프로 등의 리그 관리 주체인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최근 합의 하였고, 2026년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부터 승격과 강등 팀이 정해진다는 내용이다. 우리 K리그도 해외 리그와 마찬가지로 1부 ~ 7부까지 광역 승강제가 시행되는 것이며, 이론 상 조기 축구에 나서는 축구인도 실력만 좋다면 울산 HD, 포항스..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3) [내부링크]

5. 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 FC(광양축구전용구장, 14:00) 레전드를 보내는 경기, 연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연다 '광양 루니' 이종호가 은퇴한다.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나온 전남 유스 이종호는 2011년 전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195경기 48골 15 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출전 기록 5위, 득점 2위, 도움 5위를 기록하는 레전드다. 이종호는 “전남에 입단하여 첫 5년 동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면서 “2012년에 하석주 감독님, 노상래 코치님이 부임하면서 축구에 눈을 떴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전남에서 팬분들을 만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31일 날 많은 팬 분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제가 사랑하..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3. 서울이랜드 VS FC안양(목동종합운동장, 3월 30일 16:30) 지난 3라운드 부천에 일격을 맞아 연승이 멈춘 서울이랜드가 무패의 안양을 만난다. 두 팀 모두 지난 코리아컵에서 하위 리그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경기에 구단의 레전드 김영광을 초대하여 특별한 10주년 기념 행사를 펼치려 한다. 김영광은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이랜드에서 뛰며 활약했는데 10년동안 변함 없이 서울이랜드를 지지해준 아너스, 파운더스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안양과의 경기에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서울이랜드의 창단 개막전 상대가 FC안양이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외에 10년간의 구단의 역사가 담긴 포토존도 마련할 예정이..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충남아산 FC VS 충북청주 FC(이순신종합운동장, 14:00) 경남 원정 경기에서 행운의 승리를 가져온 충남 아산은 이제 홈 첫 승리를 노린다. 상대는 K리그2 1위 충북청주FC다. 지난 주말 코리아컵에서 충남아산FC는 4부 리긍인 진주시민축구단에 일격을 당하며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반대로 충북청주FC는 거제시민축구단을 2대 0으로 꺾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비록, 주전급 선수들을 제외하고 진행 된 경기라지만 충격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결과다. 충남아산FC는 지난 유니폼 논란으로 정신이 없지만 이번 홈 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해보려 한다. 반대로 충북청주FC는 승승장구 중이다.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최윤겸 감독 아래 초반이지만 무패로 1위를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의 에이스 조르지가..

2024 K리그1 4라운드 경기 프리뷰(3) [내부링크]

5. 강원 FC VS FC서울(춘천송암스포츠타운, 14:00) 이제 승리만 하면 된다. 지난 시즌 윤정환 감독의 부임으로 강등의 위기에서 살아난 강원 FC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정환 감독과 첫 동계훈련을 함께한 강원FC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상대를 당황시키고 있다.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아닌 패스를 중심으로 압박을 벗어나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축구를 하고 있으며 충분히 성공하고 있다. 리그 전체팀 중 기대득점 1위, 슈팅 2위, 득점 공동 3위 뿐만 아니라 키패스 3위, 유효 슈팅과 패스 4위 등 모든 지표가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첫 승리 제물은 린가드의 합류로 흥행을 몰고 다니는 FC서울을 지목하고 있다. 린가드의 춘천 방문으로 강원 FC는 춘천 홈경기 역사상 첫 매진을 앞두고 있다..

2024 K리그1 4라운드 경기 프리뷰(2) [내부링크]

3. 제주유나이티드 VS 포항스틸러스(제주월드컵경기장, 16:30) 김학범 VS 박태하 이번 시즌 새로운 사령탑을 맡은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이 흥미롭다. 제주는 1승 1 무 1패로 6위, 포항은 2승 1패로 3위에 자리 잡고 있지만 두 팀 모두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해 강등 위기까지 직면했던 제주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으며 체질 개선부터 진행하였다. 선수단의 체지방과 체력부터 손을 봤고 초반 강원과 대전을 상대로 1승 1 무로 성과를 보기 시작하였다. 제주도 내 유일한 프로 스포츠인 축구장에도 많은 관중들이 오고 있다. 비록 3라운드 FC서울에 0대 2로 패배하긴 했어도 다시 팀을 끌어올릴 수 있다. 더군다나 이번 경기에선 제주의 레전드의 제2의 인생을 배웅해준다. 2012년부터 20..

2024 K리그1 4라운드 경기 프리뷰(1) [내부링크]

1. 전북현대 VS 울산 HD (전주월드컵경기장, 14:00) A매치 기간이 끝나고 K리그가 돌아온다. 그 시작은 K리그의 대표적인 라이벌 더비 현대가 더비다. 국가대표 경기가 있는 A매치 기간은 대부분 휴식을 취하거나, 추가적인 훈련을 통해 전술적인 재정비와 체력을 끌어올리는 기간이다. 하지만, 전북현대와 울산 HD 같은 경우엔 다수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경기를 뛰고 오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하는 영향도 있다. 전북의 경우 송민규, 박진섭, 김진수가 차출되었으며 울산은 조현우,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 주민규가 차출되었었다. 박진섭은 A매치 데뷔골로 그리고 이명재와 주민규는 국가대표 데뷔로 사기를 올린 것은 긍정적이다. 두 팀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라는 거대한 모기업을 등에 업고..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 중계는? [내부링크]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3번째 FIFA 월드컵인 북중미 월드컵은 2026년 6월부터 7월까지 북아메리카 3개국(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48개국 체제의 첫번째 월드컵이다. 이 대회는 역사상 24년 만에 2002년 FIFA 월드컵(대한민국-일본 공동 개최)에 이어 2번째로 2개 이상의 나라에서 공동으로 개최된 FIFA 월드컵이며 또한 멕시코에서 1970년 FIFA 월드컵, 1986년 FIFA 월드컵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 FIFA 월드컵, 1994년 FIFA 월드컵에 이어 미국에서 2번째로 개최된 FIFA 월드컵이자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첫 월드컵이다. 대표팀의 일정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진행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3월 21일 태국 대표팀과 1대 1 무..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3월 23일 ~ 24일) [내부링크]

지난 주말, FA컵에서 명칭이 변경된 코리아컵 2라운드가 진행되었다. 코리아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상위 컵 대회로, 프로 구단뿐만 아니라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나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하는 축구팀이 어디냐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K리그 1 ,2의 프로팀 K3리그, K4리그의 세미프로뿐만 아니라 K5리그의 아마추어 구단도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우승하는 구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아시아 무대에 진출할 수 있으니 권위가 높은 대회이다. 1라운드(3월 9일 ~ 3월 10일) K3리그 하위 12개 팀 K4리그 11개 팀 K5리그 상위 8개 팀 2라운드(3월 23일 ~ 3월 24일) K리그 2 13개 팀 K3리그 상위 3개 팀 1라운드 승리팀 16개 팀 3라운드(4월 17일) K리그 ..

2024시즌 K리그2 3월 이슈 [내부링크]

1. K리그 2 현재 순위 2. K리그2 3월의 이슈 - K리그2 수원삼성 아코스티와 계약 해지 지난 시즌 강등의 충격으로 이번 시즌 K리그 2에서 활약하는 수원삼성이 주전 공격수 아코스티와 계약을 해지하였다.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아코스티는 이탈리아에서 수술을 받고 국내에서 재활에 매진 중이었다. 2020 시즌 FC안양에 합류하여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이던 아코스티는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수원삼성에 좋은 활약을 보여 2023 시즌 수원삼성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부상 회복이 늦어지며 이번 시즌에도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다고 판단한 수원삼성은 아코스티와의 계약을 해지하였고 하반기 대체 외국인을 영입하여 반드시 승격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 갑작스러운 홈 유니폼 색상 변경..... 혹시 선거..

2024시즌 K리그1 3월 이슈 [내부링크]

1. K리그 1 현재 순위 2. K리그 1 3월의 이슈 - K리그의 흥행은 진행 중 한국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의 관중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 K리그 팀들의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K리그 팀들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기술적인 면과 전술적인 면에서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축구 팬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K리그의 마케팅 및 홍보 노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리그 및 각 팀은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경기 관람의 장점과 ..

2024 K리그2 3라운드(3/17) 리뷰 [내부링크]

1. 부산아이파크 VS 김포 FC (부산아시아 주 경기장, 2,245명, 0대 1 김포 승)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부산은 역시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 서울이랜드에게 0대 3 완패하였지만, 2라운드 경남 FC를 상대로 4대 1 대승을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다시 보여주었다. 반대로 김포FC는 지난 시즌 최소 실점의 주역들이 팀을 떠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침 차게 영입한 플라나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고 전남을 상대로 4골을 내리 내주며 0대 4 대패를 당했다.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보여주고자 하는 부산과 분위기가 가라앉은 김포의 대결이다. 부산 찬스 전반 18분 측면을 침투하는 박세진이 크로스를 올렸고, 로페즈가 헤딩을 하였으나 손정현에게 향했다. 부산 찬스 전반 20분 ..

2024 K리그2 3라운드(3/16) 리뷰 [내부링크]

1. 천안시티 FC VS성남 FC (천안종합운동장, 1,962명, 0대 0 무승부) 1승 1패로 좋은 출발을 보이는 천안시티 FC와 개막 후 2연패에 빠진 성남 FC의 대결이다. 지난해 최하위였던 천안시티FC는 김태완 감독을 선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 했고, 결과로 증명하는 중이다. 비록 지난 2라운드 충북 청주FC 전에서 패배하였으나, 모따와 파울리뇨 2명 퇴장 이후 당한 역전패였고 이 중 모따의 퇴장은 오심으로 번복되었기에 아쉬운 결과일 것이다. 또한, 에리키가 이날 선발 데뷔전을 치르며 천안의 새 공격 옵션이 될 것인지 눈에 띈다. 반대로 성남FC는 최악의 흐름으로 가고 있다. 구단주의 지원으로 100억 대 지원을 받으며 1부 리그 급 선수진을 구축하였으나, 졸전의 경기력으로 연패에 빠지고 있..

2024 K리그1 3라운드(3.17) 리뷰 [내부링크]

1. 포항스틸러스 VS 광주 FC (포항스틸야드, 9,203명, 1대 0 포항 승) K리그의 돌풍을 몰고 다니는 광주 FC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며 구단 최초 개막 3연승을 노리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박태하 감독과의 불안한 출발인 듯 보였지만, 지난 라운드 첫 승리를 거두며 팀의 2연승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 찬스 전반 7분 황인재가 길게 차준 공을 조르지가 받았고 1대 1 찬스를 맞이했으나, 김경민이 막아냈다. 포항 입장에서는 반드시 득점했어야 했던 찬스였다. 포항 찬스 전반 18분 김인성이 크러스를 올렸고 광주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이를 오베르단이 재차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광주 교체 전반 24분 초반 밀리는 상황이 나오자 이정효 감독은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용병인 가브리엘을 빠..

2024 K리그1 3라운드(3.16) 리뷰 [내부링크]

' 1. 대전하나시티즌 VS 강원 FC (대전월드컵경기장, 17,191명, 1대 1 무승부) 1 무 1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두 팀이 첫 승리를 위해 만났다. 지난 승강플레이오프 볼보이 사건 이후 양 팀의 신경전은 더 날카로워졌기에 상대를 잡고 첫 승리를 신고할 팀은 어디가 될까? 대전은 야심 차게 영입한 음라파를 바로 명단에 등록하였고, 강원은 양현준에 이은 최고 유망주 양민혁의 활약이 기대되었다. 음라파는 독일 분데스리가 경험이 많고 토고 국가대표팀까지 경험했기에 커리어는 매우 좋지만, 최근 경기를 뛰지 않아 실전 감각에서 문제가 우려사항이었다. 지난 시즌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강원의 가브리엘은 아직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 마수걸이 골이 빨리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강원 찬스 전반 5..

2024 K리그2 3R(3/17)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부산아이파크 VS 김포 FC(부산아시아 주 경기장, 14:00) 1라운드 이랜드에 패배하였지만, 2라운드 경남에 4대 1 대승을 거두며 첫 승리에 성공한 부산이 이번엔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김포는 지난해 핵심 선수들이 대부분 이적하며 조직력에 문제를 보였고, 수비 라인 역시 변화가 많아 전남에 0대 4 대패하였다. 안병준이 아직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부산은 로페즈, 라마스, 페신 등의 화려한 용병 라인과 지난 라운드 헤트트릭을 기록한 김찬까지 제 실력을 보여주며 다시 승격을 위해 나아가려 한다. 김포는 지난해 26 실점으로 K리그 전체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K리그 1 입성 직전까지 갔지만 강원에 패배하여 다시 시작을 해야 하지만, 돌풍의 팀은 성공하면 승격..

2024 K리그2 3R(3/16)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천안시티 FC VS성남 FC(천안종합운동장, 14:00) 관물대올라 김태완 감독과 함께 하는 천안이 홈경기 첫 승을 노린다. 상대는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였음에도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성남이다. 천안은 1라운드 역대급 선수단이라고 자부하는 이영민 감독의 부천에 3대 1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해 꼴지를 기록했던 천안으로서는 놀라운 결과였다. K리그 입단 동기인 충북 청주와의 2라운드에선 모따의 선제 헤딩골에도 모따와 파울리뇨가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치며 1대 2로 역전패당했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1차 상벌위원회 결과 퇴장성 플레이가 아님을 인정받아 퇴장 징계가 철회되어 정상 출전이 가능해진 것은 천안 입장으로서는 다행스러운 결과다. 다만, 어이없는 퇴장 판정으로 인해 날아가버린 승점으로 천안 팬..

2024 K리그1 3R(3/17)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포항스틸러스 VS 광주 FC (포항스틸야드, 14:00) 시즌 첫 2연승을 노리는 포항스틸러스 지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박태하 감독에게 포항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포항의 믿을맨은 충북청주 FC에서 이적해 온 조르지로, 지난 시즌 제카와는 다른 유형이지만 포항스틸러스의 공격의 선봉장으로 앞장서며 지난 대구 FC전에서 3골(1 관여, 2 어시스트)에 직간접 관여하며 팀 내 에이스임을 다시 증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광주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김종우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광주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FC서울, 강원FC를 차례로 꺾으며 2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에 선정된 광주 FC가 시즌 첫 원정 경기를 포..

2024 K리그2 2R(3.9) 리뷰 [내부링크]

1. 경남 FC VS 부산아이파크 (창원축구센터, 7,649명, 1대 4 부산아이파크 승) 시즌 첫 번째 낙동강 더비가 펼쳐졌다.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 안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경남과 우승 후보로 급 부상한 서울이랜드에 완패한 부산이다. 경남은 2연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고, 부산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수비 지역에서 라마스의 정교한 롱패스가 뒷공간을 침투하던 최건주에게 향하여 슛을 했지만 고동민이 잘 막아냈다. 3분 송홍민의 프리킥과 이민혁의 슛 그리고 김형진의 헤딩슛까지 구상민에 막히긴 하였지만 지속적인 공격으로 득점을 노렸다. 13분에도 원기종의 멋진 슛이 나왔지만 아쉽게 골대 옆을 지나갔다. 부산 역시 로페즈와 라마스의 역습으로 경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28분 ..

2024 K리그1 3R(3/16)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대전하나시티즌 VS 강원 FC(대전월드컵경기장, 14:00) 1 무 1패를 나란히 기록한 두 팀의 대결이다. 대전은 이번 홈 개막전을 통해 A매치 휴식기 이전 승리를 기록하길 바라고 있다. 1라운드 구텍, 2라운드 호사가 골을 넣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두 선수의 득점력을 믿고 있으며, 지난 12일 분데스리가 219경기 출전과 토고 국가 대표팀 경력도 있는 음라파를 영입하여 티아고의 빈자리를 말끔하게 지우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들을 앞장세워 강원을 잡고 시즌 첫 승리를 원하는 대전이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강원의 준프로 선수로 데뷔한 양민혁은 아직 2006년생 고등학생이나 1라운드에서 도움을, 2라운드에서는 멋진 득점을 하며 리그 내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다. 뿐만..

2024 K리그2 2R(3.10) 리뷰 [내부링크]

1. 서울이랜드 VS 수원삼성블루윙즈 (목동종합경기장, 9,123명, 2대 1 서울이랜드 승) 두 우승 후보팀의 대결이며, 뉴 슈퍼매치가 열렸다. 수원삼성 염기훈 감독은 이 매치는 슈퍼 매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서울 이랜드의 오스마르는 이 매치가 새로운 뉴 슈퍼매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354명의 대규모 서포터스가 수원삼성의 승리를 위해 원정석을 가득 채웠다. 이들의 목소리는 서울이랜드가 목동경기장을 사용하며 근처 아파트까지 소리가 처음 들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응원이었다. 이 경기는 1분 30초 만에 이랜드 장석훈의 헤딩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6분 뮬리치가 지난 경기 득점 위치와 비슷한 먼 거리에서 프리킥을 찼지만 아쉽게 살짝 높았다. 수원삼성은 이후에도 짧은 패스를 통한 전진으..

2024 K리그1 2R(3.10) 리뷰 [내부링크]

1. 제주유나이티드 VS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월드컵경기장, 9,083명, 3대 1 제주 승) 제주에도 1만 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몰리며, 제주도 흥행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 5분만에 대전의 전방 압박에 김동준이 당황하여 선제골을 허용할 뻔했다. 상대는 K리그 내에서 스피드로는 자신 있는 김인균이었기에 더 안정감 있고 더 조심스럽게 볼을 다뤘어야 하는 실책성 플레이다. 전반 7분 세트피스 플레이로 송주훈이 골문 앞의 유리 조나탄에게 공을 주고 이를 감각적인 터치로 득점할 뻔 했지만 이창근이었기에 막아냈다. 16분에도 홍정운의 대형 미스로 얻은 기회를 유리 조나탄이 슛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으며 대전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대전도 가만히 있지 않고 24분 구텍의 결정적인 상황이 있었..

2024 K리그1 2R(3.9) 리뷰 [내부링크]

1. 수원 FC VS 전북현대 (수원종합운동장, 9,557명, 1대 1 무승부) 지난 인천과의 선발 라인업에서 이준석 대신 안데르손을 선발 출전 시킨 김은중 감독이다. 기세를 이어 연승을 이어나가려는 모습이 보였다. 이번 경기도 무실점 경기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은 울산과의 ACL 8강 1차전 멤버를 전원 바꾸며, 로테이션을 선택하였다. 3월 12일(화) 19시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내년, 2025년부터 FIFA 클럽월드컵*이 개편되는데 대회 우승 상금이 1억 5000만 유로(약 2,160억 원) 대회 참가만 해도 5,0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 중 아시아의 출전권은 4장인데, 2021년과 2022년 ACL 우승팀인 알힐랄과 우라와레즈..

2024 K리그2 2R(3/10)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서울이랜드 VS 수원삼성블루윙즈(목동종합경기장, 14:00) K리그 2에 슈퍼매치가 열린다. 아마 이번 라운드 2부 리그 경기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약 8천여 명이 목동종합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이랜드의 역대 최다 관중은 지난해 33 라운드 7266명으로 안산과의 경기였다.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팬들은 이번에도 약 4천여명이 원정 응원을 할 준비를 하며 2부 리그 내 관중 동원 역사를 매 라운드마다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급 예매 전쟁을 보여주며 매진시킨 수원삼성의 팬들은 원정석을 오픈하는 즉시 매진 시키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수원 FC에서 김도균 감독을 데려온 것을 시작으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의 1부 리..

2024 K리그2 2R(3/9)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경남 FC VS 부산아이파크(창원축구센터, 14:00) 시즌 첫 낙동강 더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 안산그리너스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둬 승점 3점을 가지고 홈으로 돌아온 경남 FC는 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홈 개막전 상대는 지난 시즌 아쉽게 승격을 하지 못한 부산아이파크이다.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정규 리그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승격의 기회를 미룬 강팀이다. 부산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시즌 승격을 위한 준비를 마쳤지만, 우승 후보로 급 부상한 서울 이랜드에 0대 3 패배의 충격을 받았지만 FC서울에서 권성윤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더욱 강화하였다. 지난 경기 멀티골을 넣은 원기종의 기세가 무섭다. 중원의 핵 이민혁과 박민서..

2024 K리그1 2R(3/10)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제주유나이티드 VS 대전하나시티즌(제주월드컵경기장, 14:00) 이탈로 VS 구텍 1라운드 환상적인 득점을 한 골잡이들의 대결이 눈에 띈다. 이탈로는 지난 강원 FC와의 경기 중 환상적인 다이렉트 발리슛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구텍은 전북과의 경기에서 침착한 슛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전북을 침몰시킬 뻔했다. 비록 두 팀은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지만, 이번 경기에선 승점 3점을 원하고 있다. 이순민이 지난 경기 역대급 활약을 보이며 전북 공격수를 막았던 것처럼 이날 활약도 중요할 것이며, 제주는 학범슨과 한 체력훈련의 효과를 본다면 달라진 2024 시즌이 될 것이다. 제주는 지난 시즌, 홈 승률이 26%에 불과해 이 부분을 올려야 관중 증가에도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제주도민들의..

2024 K리그1 2R(3/9) 경기 프리뷰 [내부링크]

1. 수원 FC VS 전북현대(수원종합운동장, 14:00) 지난 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페널티킥으로 신승을 거둔 수원 FC가 전북현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구단 400호골의 주인공인 양동현의 은퇴식도 같이 열리기 때문에 홈 팬들 앞에서 2연승을 하여 지난해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수원 FC이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 이후, 아이싱을 하고 오른쪽 발을 절뚝이던 이승우는 통증이 있음에도 경기를 나섰고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경기에도 나올 수 있을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지난 1라운드에서 24,758명의 관중 앞에서 대전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점 1점을 얻은 전북현대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이다. 야심 차게 영입한..

2024 K리그2 1R(3.3) 리뷰 [내부링크]

1. 수원삼성 VS 충남아산 (수원월드컵경기장, 14,196명, 2대 1 수원 승)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처음으로 K리그 2를 경험한다. 강등이 되었지만, 수원 팬들의 우산은 멈추지 않고 돌아갔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K리그 2 역대 최다 관중을 이끌어 냈다. 1층은 이미 매진이었다. 수원삼성의 경기는 매 경기마다 엄청난 관중을 모아 역사를 바꿀 것 같다. 선발 : 양형모, 최지묵, 한호강, 조윤성, 장호익, 김상준, 이종성, 박상혁, 전진우, 뮬리치, 이상민 교체 : 조성훈, 백동규, 손호준, 유제호, 김현, 김주찬, 손석용 선발 : 박한근, 황기욱, 이학민, 이은범, 박병현, 김종석, 정마호, 강준혁, 강민규, 주닝요, 누네즈 교체 : 신송훈, 최희원, 김수안, 정세준, 김종국, 안데르손, 박대훈 이번 시즌..

2024 K리그2 1R(3.2) 리뷰 [내부링크]

1. 부천 FC 1995 VS 천안시티 FC (부천종합운동장, 4,030명, 1대 3 천안 승)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하여 팀의 활력소를 높이고자 하는 부천과 지난 시즌 꼴찌의 충격을 벗어나고자 새롭게 태어난 천안시티 FC의 맞대결 선발 : 김형근, 서명관, 닐손주니어, 홍성욱, 정희웅, 김선호, 최재영, 카즈, 바사니, 한지호, 루페타 교체 : 설현빈, 박형진, 정호진, 송진규, 최병찬, 안재준, 황재환 선발 : 제종현, 오현교, 이웅희, 김성주, 구대영, 정석화, 이광진, 신형민, 모따, 파울리뇨, 윤재석 교체 : 김륜도, 한재훈, 허승우, 김성준, 김대중, 오윤석, 강정묵 전반 5분 만에 천안의 수비 실수로 루페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할 뻔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였는데, 시작부터 골이 나올 뻔 했다. 이..

2024 K리그2 1R(3.1) 리뷰 [내부링크]

K리그 1과 함께 K리그 2 도 마찬가지로 개막하게 되었다. 수원삼성의 강등으로 엄청난 관중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언론과 SNS 등 모든 관심사가 K리그 1에 비해 소외될 수밖에 없는 K리그 2이지만 2024 시즌은 달라지길 기대해 본다. 1. 안산그리너스 VS 경남 FC (안산 와스타디움, 1,419명, 1대2 경남 승) 올해는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경남과 도깨비팀 안산의 맞대결로 시즌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선발 : 이준희, 김영남, 정용희, 김대경, 최한솔, 김재성, 이지승, 이택근, 노경호, 김범수, 이규빈 교체 : 주현성, 김도윤, 양세영, 강준모, 이준희, 김응열, 심태웅 선발 : 고동민, 김형진, 이강희, 박재환, 우주성, 박원재, 송홍민, 이민혁, 엘리오, 원기종, 박민서..

2024 K리그1 1R(3.2~3.3) 리뷰 [내부링크]

3월 2일은 2024시즌 역대급 이적의 주인공 린가드로 떠들썩 했다. 이정효 감독과 린가드의 효과로 예매 2분 30초만에 매진 되었다. 과연 경기는 어땠을까? 1. 광주FC VS FC서울 (광주축구전용구장, 7,805명, 2대0 광주 승) 현재 광주FC에는 우승할 수 없는 구단, 우승할 수 없는 팀, 우승할 수 없는 선수, 그리고 우승할 수 없는 감독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2024시즌을 준비 하면서, 우승할 수 있는 구단, 우승할 수 있는 팀, 우승할 수 있는 선수, 우승할 수 있는 감독으로 계속 계속 매일 매일 성장하고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저희 광주FC도 K리그의 우승할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 시즌 저와 광주FC가 시험대라고 이야..

2024 K리그1 1R(3.1) 리뷰 [내부링크]

드디어, K리그가 돌아왔다. 삼일절 동해안 더비를 시작으로 2024 시즌 K리그 1 12개 팀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1. 울산 HD VS 포항스틸러스 (울산문수축구경기장, 28,683명, 1대0 울산 승) 개막전은 지난 2023 시즌 K리그 우승팀 울산 HD와 FA컵 우승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다. 선발 : 조현우, 설영우, 황석호, 김영권, 이명재, 고승범, 이규성, 장시영, 아타루, 김민우, 주민규 교체 : 문현호, 임종은, 심상민, 루빅손, 마테우스, 이동경, 엄원상, 김지현, 마틴 아담 선발 : 황인재, 박찬용, 아스프로, 이동희, 완델손, 한찬희, 김준호, 김륜성, 홍윤상, 조르지, 허용준 교체 : 이승환, 전민광, 어정원, 최현웅, 오베르단, 김동진, 이호재, 김인성, 강현제 데뷔전을 치른 아스..

2023시즌 막내 구단의 2년차, 새로운 도약을 준비 [내부링크]

K리그 2 도전, 첫 시즌 최하위 마무리 천안시축구단은 2007년 설립돼 2019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였고, 그 이후 2020년부터 3부 리그인 K3리그에서 활동하였다. 2019년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확정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천안시축구단의 프로화 및 K리그 2 참가에 합의했고 오랜 준비 끝에 2023 시즌 K리그 합류를 하였다. 충북청주 FC와 2023 시즌 K리그의 막내 구단으로 합류하였지만 22경기 무승이 이어졌고 천안시티 FC의 프로화 및 K리그 2 진입에 큰 힘을 쓴 안병모 단장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후 23R 만에 성남FC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지만 다시 6경기 무승에 빠지며 어려움이 있었고 30R 이후 3연승을 하는 등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최하위..

더 떨어질 곳 없기에 공격하겠다, 다크호스 안산그리너스 [내부링크]

힘든 시기를 보낸 2023 시즌의 안산그리너스 지난 시즌 안산그리너스는 계속된 악재를 맞이하였다. 임 전 감독이 프로축구 입단을 대가로 에이전트와 선수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 물론 2018~2019년 태국 프로축구팀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사건이지만 안산그리너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되었다. 여기에 프런트 직원 채용 비리까지 나오게 되어 경영지원팀장이던 차장급 인사를 과장으로 강등시키고 시에서 관리하는 등의 재발 방지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는 등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구단주인 안산 이민근 시장이 직접 나서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안산그리너스 FC가 시민구단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모든 방면에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구단으로 ..

창단 10주년 맞이하여 승격 도전, 서울 이랜드FC [내부링크]

알찬 전력 보강으로 우승 후보 된 서울 이랜드FC 창단 10년 차인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당시 이랜드의 엄청난 목표로 행복길을 걸을 것만 같았다. MLS 의 벤쿠버 화이트캡스FC의 마틴 레니 감독을 선임하고, 주민규, 조원희, 김영광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도 데려왔다. 2015년 리그에 처음 참가하여 거둔 4위라는 순위는 금방 K리그 1로의 승격을 이뤄낼 것 같았지만 그 이후 점점 하락하여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하였다. 지난 시즌 K리그 2에서 부산에 이어 2위 규모의 돈을 투자했 음에도 성적은 반대였기 때문에 팀 내 변화가 필요했던 것 같다. 서울 이랜드FC는 박충균 감독과 1년 만에 상호 해지를 하고, 2023 시즌 수원 FC의 잔류 드라마를 써낸 김도균 감독을 선임하였다. FC서울에서 오스마르..

충무공 정신으로 결의를 다진다, 충남아산FC [내부링크]

7년 동행한 박동혁 감독과의 작별, 긍정적 변화일까 2017년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 무궁화 FC 시절부터 함께 해왔던 박동혁 감독이 팀을 떠났다. 상대에 따라 포메이션, 압박 등을 달리 하며 맞춤 대응을 하는 등으로 데뷔 첫 해 K리그 2 우승과 2018K리그 2 감독상을 받았다. 충남아산 FC로 K리그 2에 참가하며 2020년 10위, 2021년 8위, 2022년 6위 등 팀을 점점 더 단단하게 만들었으나 지난 2023년 10위로 떨어지게 되어 팀과 감독 모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어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게 되었다. 새로 팀을 이끌 김현석 감독은 울산 현대의 역대 최다 출장, 최다 도움, 최다 베스트 11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며, 신태용, 고정운, 윤상철 등과 함..

K리그 명가의 재건을 노리는 성남FC, 승격 목표로 도전 [내부링크]

축구 명가의 재건 위해 승격 노린다 성남FC의 전신인 성남일화는 K리그 1 사상 최초 3연패(1993, 1994, 1995)와 재차 3연패(2001,2002,2003)를 기록한 구단이다. 전북현대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져가기 전까지 18년 동안 최장 기간 7회(1993, 1994, 1995, 2001, 2002, 2003, 2006) 우승 팀이었으며 두 번의 3연패 기록은 아직까지도 성남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대회에도 2회 우승(1995, 2010과 2회의 준우승, 아시아를 대표하여 대륙 간 클럽 대회인 FIFA 클럽월드컵 4위 등 국제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성남의 홈 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의 국제 기록은 19전 14승 4무 1패로, 이 1패 역시 시민구단 전환 ..

2년차의 충북청주FC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내부링크]

축구에 미친 한 사람이 해낸 충북청주 FC의 창단 충북 청주 FC의 김현주 이사장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아주 뜨겁다. 전국의 모든 프로축구구단의 경기장을 가본 김현주 대표는 수원에서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팬이었다고 한다. 주말이면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젊은 서포터의 힘찬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수원의 관람 문화가 부러웠고, 충북이라는 프로축구의 황무지에 충북청주 FC라는 프로축구팀 창단을 이끌어냈다. 청주 FC는 2002년 창단된 아마추어 축구단이 지금의 충북청주 FC가 되었는데, 이 프로화 작업에는 무수한 도전과 실패가 있었다. 2015년 국내 축구계 원로와 프로축구단이 없는 충북에 창단을 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바로 처음 창단을 시도하였지만 시의회를 통과하지..

용의 해 전남드래곤즈의 해가 되었으면, 승격 목표를 이룰까 [내부링크]

용의 해, 전남 드래곤즈의 해가 될까 지난 시즌 7위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전남이지만, 막판까지 승격 플레이오프 경쟁을 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더 아쉬운 결과이다. 득점 2위와 도움 1위를 동시에 한 광양 예수 발디비아가 있어서 승격플레이오프가 보였지만 발디비아만으로는 부족했던 한 해이다. 브라질 연령별 국가대표 경험이 있고 눈에 띄는 특출 난 활약을 한 덕분에, 시즌 종료 후 수많은 팀들이 발디비아를 데려가기 위해 노력했다. 인천, 전북, 서울, 수원 등 K리그뿐만 아니라 일본, 중동에서도 제안이 있었지만 광양 생활이 만족스러웠기에 다시 한번 전남을 택하고 잔류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에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은 하지 못하였지만 목표에 거의 근접했다는 뜻이기에 이번 시즌 꼭 플레이오프에 갈..

근심을 환호로 변화 시킬 것, 안양의 초보 감독 승격 도전 [내부링크]

수카바티, 안양 FC안양의 경기장을 찾으면 수카바티! 안양! 을 외치는 안양 서포터스를 볼 수 있다. 수카바티 안양은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는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안양 (安養) 지명과 같은 뜻의 범어를 한역한 것으로 '낙원'을 의미하며 FC안양의 방패형 엠블럼에도 새겨져 있고 한다. FC안양의 경우, 2004년 2월 응원하던 팀이 연고지 이전으로 사라진 직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프로팀 창단 운동에 나서 2013년 시민구단 FC안양을 창단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창단 이후, 줄곧 2부리그에서만 자리하고 있지만 2022년 승격을 눈앞에 두고 수원삼성에 패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구단주가 팀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여러 노력을 하고 1부 리그 급의 선수진을 구축하기도 ..

역대급 선수 구성 부천FC, 이영민 유치원은 성공할까? [내부링크]

유망주들이 먼저 찾는 이영민 유치원 "부천에서 4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지만, 올해 스쿼드가 제일 좋다" 이영민 감독은 이와 같이 말하며, 이번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 FC에서 또다시 발목을 잡혔지만,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 이번 시즌의 각오이다. 주전 경쟁이 심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이다. 포지션 당 3 배수가 나오기 때문에 누구라도 상관없을 정도라고 할 정도로 역대급 선수 구성이다. 특히 조현택, 안재준, 오재혁 등 이영민 감독에게 배움을 받아 성장한 어린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성장을 원하는 어린 선수들이 먼저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천에서 U-20 4강 경험 있는 박현빈을 데려왔으며, 전남에서 정호진을 울산에서 황재환을 데려왔다. 특히 황재환의 영입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다른 팀에서..

설기현 감독과 4년간의 동행 마무리, 새 감독과 승격 가능할까 [내부링크]

승격 위해 사활 건 경남, 감독 교체 후 성공할까? 2020년부터 4년간 설기현 감독이 이끌던 경남 FC는 번번이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다. 2017년 압도적 1위로 승격하고, 그 직후 K리그 1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했던 경남은 그다음 해 11위로 강등되어 잠시 행복한 꿈으로 남겨져 있다. 하지만, 언제라도 다시 K리그 1의 상위권과 아시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팀이다. 강등 이후, 3위 6위 4위 4위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어 승격 플레이오프까진 가지만 한끝차이가 모자라 늘 승격에 실패한다. 결국 경남은 변화를 택하였다. 충남아산에서 오랜 시간 성과를 내었던 박동혁 감독과 뜻이 맞아 손을 잡게 되었다. 경남은 적극성과 활동량을 강조하고 투지 있는 팀을..

간절함이 곧 돌풍의 동력, 김포FC의 올해는? [내부링크]

K리그 최소실점, 이들을 묶은 힘은? K리그 입성 2년 차에 승격 눈앞까지 왔었다. 김포 FC의 총인건비는 26억 정도의 리그 전체에서도 두 번째로 적은 말 그대로 스타가 없는 팀이다. 고정운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는 버려진 사람들이고, 패배자들이다" 를 강조했다고 한다.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강한 표현일 수 있지만, 축구 선수를 시작한 후 K리그에 즉 프로에 진출하기까지는 1%의 확률도 높을 수 있다. 그만큼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이들은 프로의 문턱에서 좌절하였거나, 자리에서 밀려난 선수들이 모여진 팀이 김포 FC이다. 시설도 장비도 부족하여, 김포의 홈 경기장은 체육공원 내 있는 소규모 축구장으로 1만 석도 확보되지 않아 간이식 화장실과 매점 그리고 적은 수의 가변석을 놔두..

두 번의 기회를 놓친 부산, 이번엔 꼭 승격 한다 [내부링크]

눈 앞에 왔던 승격, 두 번의 기회 2023 시즌 부산아이파크는 승격의 기회를 두 번이나 놓쳤다. 한 끝 차이다. 시즌 막판까지 1위를 지키며 다이렉트 승격을 눈 앞에 두었으나, 마지막 라운드 종료 직전 충북 청주에게 발목이 잡히며 준우승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아쉽게 도전한 승격플레이오프, 1차전 수원FC에 2대1로 승리하며 2020시즌 이후 오랜만의 1부 리그 승격을 눈 앞에 두고 대규모 원정팬이 수원종합운동장으로 향하였으나, 치열한 연장전 끝에 패배하였고 2024시즌에도 2부 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결과다. 하지만 부산아이파크의 팬들은 선수들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멋진 말을 남겼고 부산의 선수들과 서포터즈는 다시 힘을 내에 1부 리그 승격을 향해 도전하게 되었다. 부산..

충격적인 창단 첫 강등 수원삼성, 명가 부활 가능할까? [내부링크]

2023시즌 최고의 충격, 수원 삼성의 강등 K리그 최고 인기 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강등은 2023 시즌 최고의 충격적인 뉴스였다. 한 때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K리그, FA컵, ACL챔피언스리그 등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는 축구 명가 수원 삼성의 강등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최근 몇 년간 중하위권에 위치하여 팬들을 불안하게 하였고, 지난 2022 시즌 10위로 구단 역사상 첫 승강플레이오프까지 떨어졌지만, 소년 가장 오현규의 골로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정상빈, 김민우, 오현규 등 핵심 선수의 이적도 큰 문제였지만, 그 선수들의 대체 선수가 과연 제대로 이루어졌는가는 잘 모르겠다. 해당 선수들을 이적시킨 이적료로 데려온 선수들은 2부 리그 출신이었고, K리그 1에서의 경쟁력은 점점 멀..

K리그 유일 군인팀이 복귀했다, 김천 상무의 1부 승격 [내부링크]

우리가 돌아왔다. 김천 상무의 승격 국군체육부대 소속 축구단이며 축구 선수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K리그에서 뛸 수 있게 하며 제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국방부 측의 명분과 더불어서 K리그의 구단 숫자 부족 해소를 위해 고심하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프로 구단처럼 K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팀이다.(출처 : 나무위키) 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은 군 복무를 하며 기량 유지를 하기 위한 국군체육부대가 있으며 국방의 의무 기간 동안 팀에서 활약한 후 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단, 원하는 모든 이가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까다로운 조건들이 달려 있으며 축구에서도 국가 대표급의 실력을 지닌 자들이 이곳에 입대하게 된다. 같은 팀 후배가 먼저 입대하고 팀 ..

2024시즌 유일 수원의 1부 리그 팀, 지켜낼 수 있을까 [내부링크]

잔류 드라마 쓴 수원FC, 이번 시즌은 다를까? 위험한 2023 시즌이었다. 2024 시즌에 축구수도 수원에 K리그 1 팀이 하나도 없을 뻔했다. 경기 당 2 실점이라는 대량 실점을 하고도 2부 리그 바로 앞에서 살아 돌아온 수원 FC이다. 감독부터 선수단 대부분에 변화를 주어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3 시즌 핵심 공격수 라스의 이탈과 부진을 거듭한 끝에 11위로 승강플레이오프에 돌입하였고, 부산과의 1차전 1대 2로 패배 후 핵심인 이승우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해 2차전 뒤집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2대 1로 동점을 만든 후 연장전에서만 3골을 몰아넣으며 짜릿한 역대급 잔류 드라마를 작성하였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경기였다. 2024 시즌 김도균 감독과 김현, 이영재, 로페즈 등..

올해는 다르다 강원, 상위권 도전 [내부링크]

에이스의 이탈, 강원은 버틸 수 있을까 2023 시즌 강원 FC는 김포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고, 1차전 0대 0 2차전 2대 1로 간신히 1부 리그에 잔류하여 김포 FC의 돌풍을 막아냈다. 2021년에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대전을 막아내며 잔류의 기적을 썼지만, 그럼에도 불안한 것은 여전하다. 강원 FC의 김병지 대표는 선진 축구 견학 등의 구단의 발전을 위해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와 MOU를 체결하는 등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김병지 대표는 유튜브로 선수 영입을 발표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팀의 에이스 김대원과 서민우가 입대하고, 이정협, 유상훈, 김진호 등의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새로운 자원들과 힘을 합쳐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을 노리는 강원 FC이다. 이번 시즌 K리그..

지난 시즌 부진 잊고 상위권 재 진입을 노린다, 제주유나이티드 [내부링크]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제주 지난 시즌 초반 5연승을 거두며 2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던 제주는 16라운드 이후 38라운드까지 2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하였다. 9위로 마무리 한 것이 다행일 정도다. 핵심 이창민의 군 복무 해결을 위한 팀 이탈과 핵심 안현범의 이적도 있겠지만 팀 선수들의 이름값에 비하면 만족할 수 없는 순위이다. 2019년 강등의 아픔을 다시 겪을 수 없던 제주는 결국 제주는 남기일 감독을 경질 후 정조국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스플릿 라운드에서 1승 3무 1패로 간신히 잔류에 성공하였지만, 2024 시즌 김학범 감독의 선임으로 반전을 노려야 하는 제주이다. 김학범 감독 부임 후 체련 훈련과 체지방 감량 등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제주유나이티드이다..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FC서울 [내부링크]

상위스플릿을 향한 도전 대한민국의 수도 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서울을 연고로 하는 FC서울의 흥행이 곧 K리그의 흥행으로 직결되는 팀이다. 지난 시즌, 가수 임영웅의 FC서울 방문으로 45,007명이 방문하였고 평균 관중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2023 시즌 흥행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2019년 이후 9위, 7위, 9위, 7위 등 하위스플릿에 오래 자리 잡고 있어 반등이 필요하였다. 특히 지난 시즌 상위스플릿을 앞에 두고 아쉽게 놓친 FC서울은 2024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K리그 내 최고 전술가이며, 최고의 감독인 김기동 감독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려오는 것에 성공하였으며 EPL 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린가드의 팀..

대구광역시의 문화가 된 대구FC, 2024시즌에도 흥행 이어갈까 [내부링크]

대구FC의 흥행 돌풍 대구광역시 안에서의 대구 FC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2023 시즌, 11번의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직관을 위해선 티켓이 오픈하자마자 예매를 진행해야 하며 티켓을 웃돈을 주고 판매하는 암표까지 있을 정도이다. 물론, 12,469석이라는 작은 규모임에도 평균 관중이 1만 명이 넘는 대구 FC의 축구는 말 그대로 콘서트의 열기를 떠올리게 한다. 꾸준한 상위스플릿 진입과 FA컵 우승뿐만 아니라 뛰어난 역습으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은 팬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기엔 충분할 것 같다. 이 때문에 딸깍 축구라는 별명도 생겼다. 적은 원정석 배분으로 인해 매 경기 원정 팬들과의 트러블 문제는 대구 FC 사무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또한, 초보 감독 딱지를 뗀 최원권 감독의 3년 차를 지켜..

3년 연속 상위스플릿을 노린다, 인천유나이티드 [내부링크]

이제는 상위권 안착을 넘어 빅 4 자리매김을 노린다. 생존왕, 잔류왕 불과 몇 년 전까지의 인천을 부르는 말이었다. 구단의 핵심 선수들은 늘 팀을 떠났고, 패배하는 경기가 많았던 인천유나이티드였다. 늘 지는 경기를 누가 보고 싶어 할까, 하지만 이 팀은 가을부터 서서히 살아나며 간신히 1부 리그에 잔류하였다. 강등은 물론이고 플레이오프 또한 해본 적이 없다. 코로나로 인해 27 경기만 진행하였던 2020 시즌, 15경기 동안 5 무 10패로 최하위였던 인천은 이제 2부 리그로 강등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는 듯하였다. 이 상황에서 소방수로 등장한 조성환 감독은 7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팀의 극적으로 잔류시켰고 인천 팬들에게 또 하나의 드라마를 선사하였다. 대표 이사인 전달수와 전력강화실장직을 수행하는 인..

K리그1 잔류를 넘어 상위권을 꿈꾸는 축구특별시 대전하나시티즌 [내부링크]

노잼도시가 아닌, 축구특별시 대전 흔히 대전이라는 도시 하면 아직도 성심당 밖에 없는 노잼 도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특별시로서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재미있는 도시가 되었다. 2000년대 초반, 이관우와 김은중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앞세워 엄청난 관중 몰이를 하여 축구특별시라는 별명이 붙은 대전은 다양한 사건과 하위권인 성적이 겹쳐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하지만 대전의 아들 황인범과 대전의 딸 안유진을 앞세워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였다. 2020년 하나금융그룹에 의해 재탄생한 대전은 이제 강팀으로서 한걸음 더 발전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향한 목표와 의지를 담아낸 2024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 상의에는 ..

체면 구긴 전북 현대, 분노의 영입으로 우승 되찾을까? [내부링크]

전북이 부활의 신호탄을 쏠까? 전북현대는 K리그 1 최다 우승(9회)과 최다 연속 우승(5연패), FA컵 최다 우승(5회) AFC챔피언스 리그 우승(2회) 등 화려한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다. ACL 우승팀 자격으로 대륙별 대표 팀이 나와 겨루는 FIFA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이력도 가진 대한민국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국가대표급 여러 스타플레이어를 모으고 있는 K리그의 리딩 클럽인 전북 현대는 전주시나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수도권, 그리고 해외까지도 많은 팬이 있다. 이러하였던 전북현대가 2021시즌, 김상식 감독의 부임과 맞물려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2021 시즌엔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여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노출하였고 처음 시작하는 감독이니 2022 시즌부턴 괜찮겠지라는..

K리그1 진입하자마자 아시아로, 광주FC의 도약은 어디까지? [내부링크]

2023년 K리그 1에 돌풍을 일으킨 빛고을 전사들 3번의 강등과 3번의 승격 그리고 2022년 K리그 2 압도적 우승으로 2023년 K리그 1에 돌아왔지만, 여론의 평가는 강등 1순위였다. 승격 동기인 대전하나시티즌이 폭풍 영입을 하여 K리그1에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하였고, 광주FC의 강등에 수 많은 전문가들이 동의하였다. 하지만 광주 FC는 K리그 1 팀들 중 유일하게 '전구단 상대 승리'라는 역사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하였고 이제는 K리그를 대표하여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광주의 2024 시즌 유니폼은 'WAY TO ASIA(아시아로 가는 길)'을 명칭으로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담았다. 지난해 K리그 1 3위와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 진출로 인해 올해 K리그를 넘어..

변화의 포항,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까? [내부링크]

족보 없는 축구는 가라! 포항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인 스틸야드뿐만 아니라, 원정을 다니면서 원정 팬들이 내거는 걸개는 '족보 없는 축구는 가라'이다. K리그 보다 10년 먼저 탄생한 포항이기 때문이다. 1973년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탄생한 포항스틸러스는 그만큼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 축구의 최초이자, 대표가 되어있다. 이번 유니폼은 포스코가 기획, 제작하여 포항 시민들에게 헌정한 포항의 랜드마크 '스페이스 워크' 를 형상화했다. 포스코의 강철로 만든 스페이스 워크를 패턴으로 만들어 뜨거웠던 2023 시즌을 지나 2024 시즌 더욱 단단해진 포항스틸러스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지난 2023 시즌 선수단 연봉 규모 9위의 포항이지만 K리그1 2위, FA컵 ..

K리그1의 3연속 우승을 노린다, 울산 HD [내부링크]

울산현대? 울산 HD K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가 울산 HD로 엠블럼과 클럽명을 변화하고, 시즌 3연패를 노린다. 새로운 신규 엠블럼은 더욱 우아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한다. 더욱 날렵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호랑이 형태는 앞으로 우승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구단의 의지를 표현하였다고 울산 HD에서 소개하였다. 캐치프레이즈는 'My team ULSAN'이며, 울산시민에게 울산현대축구단이 '나의 팀(My Team)'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팀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강조한 문구이다. 울산 HD 김광국 대표이사는 올해 유니폼은 리그 홈/어웨이, ACL 홈/어웨이, 옐로(GK), 블랙/핑크, 레트로 2종 총 9종으로 울산의 팬들은 ..

K리그의 재미, 승격/강등 플레이오프 [내부링크]

K리그의 승강제? K리그는 처음부터 승강제가 도입되어 있지 않았다. K리그와 네셔널리그(실업축구) 리그로 크게 나누어져 운영 되어 있었고, 별개로 운영이 되어 있었다. 이전, 해외 축구리그의 승강제를 통한 인기몰이에 한국 축구계에서도 이 두개의 리그를 승강제로 운영하고자 하였지만 운영비 증가와 K리그로 오게 되면 가입비 20억 등 적자 문제까지 감내할 수 없었기에 승격을 거부 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진행 되지 못하고 무기한 연기를 선언 하였다. 유명 해외 리그의 경우 승격을 하게 될 경우, 막대한 중계권료 배분 등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였지만 K리그는 그러하지 못하였다. 이후, 우리가 속한 AFC(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는 승강제를 실시하지 않는 리그에게는 AFC챔피언스리그 참여 티켓 수에 불이익을 주겠..

K리그(K LEAGUE), 가까이 있는 우리의 축구 [내부링크]

K리그 어린 시절 집 앞 운동장을 나서면 주인이 없는 축구공이 늘 있었으며, 그 공을 차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만큼 축구는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있었다. 학창 시절 점심시간 및 급식시간에도 잠시의 틈만 있어도 모두 운동장에 나가 공을 차고, 심지어 군 생활 중에도 축구로 시간을 보냈다. 그만큼 쉽고 누구나 접근 가능한 스포츠가 축구라 생각한다. 얼마 전, 2023 AFC 아시안컵 대회가 마무리되었으며 이와 같은 국제 대회를 통해 각 나라 축구팀의 순위가 결정되는데 이를 피파랭킹이라 하며, 우리 대한민국은 22위에 랭크되었는데, 200개 이상의 나라가 해당 랭킹에 포함 되어 있다. 축구에 관심 없는 사람도 들어는 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등의 리그뿐만 아니라 그리스, 세르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