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의 아버지, 카탄 CATAN 수많은 보드게임이 쏟아져 나오고 화려한 구성품들로 눈을 현혹시키기도 하지만, 이 게임들 이전엔 카탄이라는 전략인 듯 전략 아닌 보드게임이 있다. 아마 해보진 못했어도 모르는..
통영 욕지도 이전 이야기 욕지도 여행 PART 1. 삼덕항에서 욕지도까지ㅣ 배편, 아침식사 친절한 욕지도 사람들 첫배를 탔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일러서 카페에서 잠시 몸을 녹이기로 했다. 골목길을 걸으며 카..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4시. 무거운 눈을 억지로 뜨고 나갈 준비를 했다. 욕지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다. 차를 타고 캄캄한 새벽 도로를 달려 삼덕항에 도착했다. 항구에 닿아있는 배들이 보였고, 환한 조명도..
추억의 장소, 영월로 다시 떠나다 영월은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작년, 그러니까 2020년 12월 언젠가 영월에 갔었다. 영월에 있는 별마로 천문대를 가고 싶어서 숙소까지 잡아놓은 상황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두끼 떡볶이 구리 돌다리점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 원래 가기로 했던 샤브샤브 뷔페는 휴무일이었고, 뭔가 뷔페를 가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생각한 곳이 떡볶이 뷔페인 '두끼'다. 구리 돌다리에 위치한..
주차가 가능한 카페, 스타벅스 구리 인창점 유난히 많이 쌓이는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곧 유효기간이 끝나가는 쿠폰을 발견하고 스타벅스를 찾았다. 스타벅스는 어느 지점을 가도 빈 테이블을 찾기 힘들다. 오늘..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기온은 낮지 않은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강풍 때문에 춥게 느껴질 정도였다. 날씨에 못 이겨 잠시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나갔다. 경주에서 머물던 숙소는 황리단길에..
통영에서 반한 '가마치 통닭' 통영에서 한달동안 머물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음식이 있다면, 옛날 통닭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구안 인근에 '가마치'라는 통닭집이 있다. 지나갈 때마다 노릇노릇한 치킨의 강렬한..
통영에서 한 달 동안 지내며 중앙 전통시장을 여러 번 찾았다. 통영 특산물과 해산물이 가득한 곳으로 찾을 때마다 눈과 입이 즐겁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굴, 돌문어, 활어, 멍게, 활전복, 바지락 등을 중앙시..
궂은 날씨에 찾은 삼겹살집 날이 흐리고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했다.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하다가 문득 삼겹살을 먹고 난 다음 먹는 볶음밥이 먹고 싶었다. 내가 머물던 강구안 인근 골목에는 삼겹살집이 한데..
포항 화진 해변 인근 카페, '러블랑(loveblanc)' 포항에서 과메기 여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이었다. 밥을 먹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차를 타고 가는 길에 계속해서 카페를 눈으로 찾았다. 그러다 우연히 예쁜..
과메기와 대게로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곳, 구룡포 시장. 그 인근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가 있다. 구룡포에서 촬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과메기를 먹기 위해 구룡포에..
겨울철음식, 구룡포 명물 과메기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 과메기.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지만, 나에겐 극호 음식이다. 그래서 최근 과메기를 먹기 위해 포항 구룡포를 찾았다. 물론..
구리 맛집, 잉꼬 칼국수의 탈바꿈 구리에서 가장 유명한 칼국수집이라고 한다면 단연 '잉꼬 칼국수'라고 할 수 있다. 꽤 오래된 곳인데 꾸준히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거기다 최근 허름했던 매장에..
통영의 밤, 제대로 즐기는 '디피랑(DPIRANG)' 통영에서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디피랑이라는 곳이 있다. 동쪽 벼랑 '동피랑' 벽화는 주기적으로 지워지고 그려지기를 반복하는데, 지워진 동피랑의 그..
삼시세끼 어촌편의 주인공, 삿갓조개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많이 등장했던 해산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다. 바로 삿갓조개다. 배말, 작은 전복으로도 불리는 삿갓 모양의 작은 조개다. 크기도 작고 손..
임진왜란 때 삼도 수군 통제영이 있던 섬, 한산도.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통영에 가면 꼭 가보는 섬이다. 한산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로 갔다. 현재 본 건물은 공..
통영 간식, 꿀빵 통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꿀빵이다. 꿀인지 물엿인지 모를 투명하고 끈적한 빵을 한입 물면 그 안에 단팥이 가득한데, 그 맛이 달디달다. 먹고 나면 커피가 너무 생각나는 단맛...
통영 서호시장(새터시장) 통영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 특히 아침밥으로 먹기 좋은 곳이다. 바로 통영 서호시장에 위치한 '훈이 시락국'이라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라고 나와있는데 정..
지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겼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나름 분위기를 내고 싶은 마음에 뱅쇼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뱅쇼와 글루바인 뱅쇼(vin chaud)는 프랑스어로 vin는 와인, chaud는 따뜻..
LA에서 한국까지 진출한 에그슬럿 초청 이벤트 당첨되어 코엑스에 위치한 '에그슬럿(egg slut)'에 다녀왔다. 에그슬럿은 LA에서 SPC가 한국으로 가져온 브랜드다. 공동창립자인 제프 베일스는 우연히 주말에 푸드..
12월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창 취해있어야 한건만, 코로나로 인해 조용한 날을 보내고 있다. 캐롤이라도 들어야 기분이 날 텐데 카페도 갈 수 없어 참 아쉬운 연말이다. 아무래도 올해는 홈파티를 계획하고..
김해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 어쩌다 살게 된 김해. 좋은 기회를 얻어 일주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김해에서 지내게 되었다. 볼 것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그 매력에 흠뻑 빠져 하루하루가 빠르..
김해살기 7일차 : 숙소 - 식당 '모옌' - 비누 공방 체험 '블레스영 천연공방' - 김해여객터미널 오늘로써 김해 일주일 살기가 끝이 났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훌쩍 지났는지. 아쉬움이 가득이다. 세련된 중식당,..
김해살기 6일차 : 숙소 - 도자기 공방 체험 '수품' - 식당 '대양곱창 연탄구이' - 카페 '수릉원 풍경' - 숙소 김해 도자기 공방 '수품' 오늘은 도자기 체험이 12시에 예약되어 있었다.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
김해살기 5일차 : 숙소 -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와인동굴 - 봉하마을(노무현 대통령 생가) - 진영역 철도박물관 - 식당 '금산갈비' - 카페 '앙로고택' - 식당 '정은이네' - 숙소 육질이 연하고..
김해살기 5일차 : 숙소 -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와인동굴 - 봉하마을(노무현 대통령 생가) - 진영역 철도박물관 - 식당 '금산갈비' - 카페 '앙로고택' - 식당 '정은이네' - 숙소 옛 철길 위를 달리는 '낙동강..
김해살기 4일차 : 숙소 - 식당 '티발 돈가스' - 분산성 - 카페 '천문대 카페' - 김해 천문대 - 식당 '아재막창' - 숙소 잠깐 쉬었다 가기 좋은 '천문대 카페' 천문대 예약은 20시라 잠깐 카페에서..
김해살기 4일차 : 숙소 - 식당 '티발 돈가스' - 분산성 - 카페 '천문대 카페' - 김해 천문대 - 식당 '아재막창' - 숙소 오늘도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았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부는 게 조금 걱정이었다. 저녁에..
️김해살기 3일차 : 숙소 - 식당'토박이 식당' - 봉황동 유적 - 봉리단길 - 카페 '헤이브' - 식당 '오늘 김해 뒷고기' - 숙소 집밥 같은 맛집, '토박이 식당' 아점을 먹기 위해 오늘의 목적지인 '봉황동..
️김해살기 2일차 : 숙소 - 김해 동상시장 '칼국수 타운 3호점' - 수로왕비릉 - 김해 구지봉/고인돌 - 국립 김해박물관 - 카페 '폴인커피' - 대성동고분군 - 불암 장어마을 '새동래 숯불 장..
️김해살기 2일차 : 숙소 - 김해 동상시장 '칼국수 타운 3호점' - 수로왕비릉 - 김해 구지봉/고인돌 - 국립 김해박물관 - 카페 '폴인커피' - 대성동고분군 - 불암 장어마을 '새동래 숯불 장어구이' - 숙소 김해..
김해살기 1일차 : 구리(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 김해여객터미널 - 카페 '동네한바퀴' - 숙소 '한옥체험관' 체크인 - 김해 수로왕릉 - 식당 '88 식당' - 숙소 구리(서울)에서 김해 가기 내가 사는 지역(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먹은 아침 경남 김해를 가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나왔다. 원래는 오전 8시 반 버스를 생각했지만 출근길에 막혀 늦어버렸다. 만차인 버스를 몇 대를 보냈는지.. 10시 버스를 예약하고..
백종원 식당, 성성식당 믿고 먹는 백종원 브랜드 식당 중 요즘 제일 좋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성성식당'이다. 한 달에 한 번씩 강남에 갈 일이 있는데, 갈 때마다 점심은 항상 성성식당에서 먹고 있다. 주메뉴는..
겨울철 최애 메뉴, 콩나물 국밥 알록달록했던 단풍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찾아왔다. 저번 주까지는 후리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는데 이젠 패딩이 아니면 몸이 으슬으슬 떨려온다. 이런 찬공기가..
지난 7월 라섹수술을 하고 한 달에 한번 강남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러 다니고 있다. 최근 강남에 갔다가 강남역 근처 만랩커피에 다녀왔다. 한국형 블루보틀, 만랩커피 미국의 한국형 블루보틀이라 불리는 만..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 주문진에 '도깨비'에서 두 차례나 나왔던 촬영 장소가 있는데, 바로 영진해변에 있는 방사제다. 숙소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가 조금 있어서 가보려고 했지만 우선 커피..
방어의 계절이 오다 방어의 계절이 왔다. 11월부터 2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방어. 그 기간을 놓치고 방어를 못 먹은 해는 괜스레 아쉬움이 남는다. 주문진에 가면 이제 자연산 방어를 어딜가도 볼 수 있다. 나는..
쌀쌀한 날씨, 홍게 제철 11월 초 주문진 수산시장을 갔었다. 수산시장은 일반 재래시장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해산물 중에서 특히 회를 많이 취급하는 곳이다. 광어, 우럭, 오징어회를 먹기엔 제격이었..
오랜만에 종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을지로 인근에서 직장을 다닐 때는 자주 종로에서 데이트하곤 했었는데, 그 직장을 그만두고 나니 잘 가지 않게 되었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 종로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
얼마 전 김해 한주 살기를 신청했고, '김해 도시 문화체험형'에 선정이 되었다. 관광 및 체험활동 등 여행계획서 작성하기를 마치고 최종 승인을 받았다. 뒤이어 해야 할 일은 국내여행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일..
주말 점심을 떡볶이로 결정 지난 주말에 집밥은 지겹고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을까 해서 배달어플을 켰다. 천천히 떡볶이집 목록을 살펴보다가 '삼첩분식'을 발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핫한 그 분식집인데, 특..
강릉 주문진에서 먹은 점심메뉴는 생선구이 에어비앤비답게 비대면으로 체크아웃을 마친 뒤, 아점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근처를 검색해봤다. 점심 식사하기 괜찮은 식당으로는 주변에 생선구이집이 많이 있었..
소돌아들바위공원 인근 신상카페 유난히 파란 바다를 보며 해안로를 걸었다. 해가 높이 떠 있을 때와 다르게, 저녁 어스름이 다가오니 신비한 푸른빛을 띠었다. 주문진 바다에 눈을 떼지 못하며 걷다 숙소에서 어..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 오징어는 7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이다. 오징어 하면 단연 강원도. 그래서 주문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는 주문진 수산시장. 주차도 가능하다. 건물 한쪽..
오징어회 때문에 급 주문진행 가을 별미인 오징어가 7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이라는데 이대로 보낼 수야 없지. 단순히 오징어회가 먹고 싶어서 주문진으로 떠났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숙소 예약하기. 다른 건 몰..
제주도 맛집 리스트 1탄에 이은 2탄! 서귀포시에서 제주시까지 시계방향으로 여행할 때 맛있었던 식당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구성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요. 행복한 제주여행..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시계방향으로 여행할 때, 괜찮았던 식당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유명한 제주도 음식인 고기국수와 흑돼지 구이도 있고, 간단한 식사로 제격인 김밥과 버거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용인에 위치한 보정동 카페거리는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했다. 움직이는 스켈레톤과 호박유령 등 다양한 모형들이 카페 앞을 지키고 서 있었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가로지르는 작은 전구들이 힘을 모아 거리를 은..
코로나로 일상이 힘들어지고 사람 많은 관광지는 망설여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캠핑이 핫해진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다. 캠핑은 우리만의 공간에서 멋진 풍경과 함께 감성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담숲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금요일 아침에 다녀왔다. 다행히 날씨는 합격!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평일이라 한적할 줄 알았는데 요즘은 금요일도 주말인가 보다. 주차장에서 입..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으니 조개구이를 먹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급하게 계획을 짜고 1박 2일로 강화도를 다녀왔다. 강화도 동막해변 위로 떨어지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조개구이를 먹었다. 정말 달..
카페 전망 : 아이스 아메리카노 지난번 전주에서 전망을 보기 좋은 카페, <카페 브리즈>에 대한 글을 썼다. 이어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뷰가 정말 좋은 <전망>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이곳은 모르는 사람이..
카페 브리즈 :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한옥마을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전주다. 옛것과 젊은 감각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이 찾는 명소다. 전주의 4대 문 안쪽으로는 건물의 높..
제이엠 커피로스터스(JM COFFEE ROASTERS) vs 하삼동 커피 : 달고나 라떼 지금은 조금 시들해졌지만 한 때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강타했던 달고나 커피. 집에서 만들어 보진 않았지만 카페에서 뒤늦게 먹어보..
유동커피 : 아이스 드립 커피와 송산동 커피, 마늘빵 예전에 집에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커피 드립백이 있었다. '총각맛', '아저씨맛'이라고 쓰여있어서 웃으며 언니한테 이게 뭐냐고 물었는데 지인에게 받았다며..
바리스타룰스 : 디카페인 라떼 플라넬 드립 라떼에 이어 바리스타룰스 커피에 대한 리뷰를 이어가려 한다. 우선 바리스타룰스는 10가지 종류의 커피를 출시한 상태이며, 각기 다른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카페메뉴..
광복동 커피 : 따뜻한 아메리카노 부산 광복중앙로는 세련되고 깔끔한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다. 광복동은 원래 8.15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가장 번창한 곳에서 광복을 맞는다는 뜻으로 지어졌다.(네이버 지식백과..
보성말차라떼 Non-coffee 음료 중 대표적인 메뉴인 녹차라떼. 카페에서 대중적으로 찾는 음료는 아니지만 마니아가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스타벅스에 가면 아이스 그린티라떼만 마신다는 사람들도 꽤 있다. 카페..
칸타타 : 땅콩크림라떼 우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땅콩. TV에도 많이 소개되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 가면 멋진 뷰와 함께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온다. 우도 땅콩에 대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땅콩 메뉴..
단순한 그림체, 단순하지 않은 룰 북방의 제국들 게임 인원 1~4인/연령 만 14세 이상/게임 시간 45~90분 새로운 보드게임을 대충 훑어볼 때, 꼭 확인하는 것이 있다. 바로 대상 연령이다. 북방의 제국들을 처음 보..
바리스타룰스 : 플라넬 드립 라떼 미스터 트롯을 보지 않았어도 모르기 힘든 트로트 가수, 임영웅. 바리스타룰스는 그가 광고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꽤 예전에 나온 제품이지만 요즘 다시 행사도 하고 많이들 마..
보성 홍차 밀크티 녹차와 홍차가 완전히 다른 음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사실은 그 둘은 발효의 차이에 불과하다. 같은 찻잎은 사용했지만, 잎을 거의 발효하지 않은 것이 녹차이고, 조금 발효하면..
대만음료 : 아쌈 밀크티 재작년에 대만을 여행한 적이 있다. 여행지에서 카페는 빠질 수 없는 코스다. 대만에서도 카페를 찾았지만 특별히 커피가 아닌 밀크티를 마셨고,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 대만 편의점을 가..
롤링핀 베이커피 카페(구리점) 영업시간 매일 08:00~22:00 대표메뉴 압구정식빵 5,000원 버터쿠루아상 3,700원 아직 여름이 되기 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땐 부쩍 담백한 빵과 따뜻한 커피가 생각난다...
스페셜티 커피 :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빙그레에서 만든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는 종류가 두 가지였는데, 내 취향은 스모키한 풍미이기에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를 선택했다. 오늘날 한국의 커피 시장은 어마어마..
'도미니언'이 낳은 보드게임, Eldenia 엘데니아:왕국 구입한 카드로 나만의 덱(카드 더미)을 만들어 게임을 진행하는 '덱 빌딩'이라는 시스템은 <도미니언>이라는 보드게임에서 생겨났다.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스플랜더의 카드버전, 몰타의 관문 보드게임에 입문하면 모르기 힘든 '스플랜더'라는 게임이 있다. 유명한만큼 비슷한 게임들이 많은데, 그 중 <몰타의 관문>은 스플랜더보다 더 재밌다고 생각되는 카드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