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저는 16평 투룸에 살고 있어요. 저는 집을 좋아해요. 실내 뿐만아니라 외관도 좋아해서 외관집 사진도 많이 찍었었어요. 집 자체에 대한 생각과 세계와 애착이 강한 편이에요. 처음 이 집을 왔을 때, 이사를 갈 때마다 버려지는 물건들이 너무 아까웠던 마음이 쌓이다보니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침대랑 화장대, 행거밖에 두지 않았었어요. 지금도 그때보다 가구의 양이 조금밖에 늘지 않았어요. 점점 가구와 작은 생필품들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재밌을 것 같아요. 다음 글은 큰 방에 세세한 부분들을 소개하는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