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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에나 대성당 (Piazza del Duomo, Duomo di Siena,시에나 두오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시에나 대성당(시에나 듀오모)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입니다. 캄포 광장에서 구글 지도를 보며 시에나 대성당을 향해서 걷다보니, 시에나 대성당의 돔과 탑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유럽에서 본 교회 건축물 중에 시에나 듀오모(Duomo di Siena)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앞으로 저도 다룰 플로렌스(피렌체)의 듀오모를 가장 아름답다고 꼽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어쩐지 시에나 듀오모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고딕 양식을 이탈리아적인 모습으로 가장 잘 정리한 건물로 알려졌다. 1229년에 착공, 1259년에는 회당부(會堂部), 1317년에는 원개(圓蓋)를 떠받치는 6각형의 기부(基部)와 내진부(內陣部)의 건설이 끝났으나, ..

[이탈리아] 시에나 Siena 푸블리코 궁전(Palazzo Pubblico), 민지아 탑(Mangiaguadagni)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캄포광장까지 다루었는데요. 오늘은 캄포광장에 왔으면 꼭 가봐야하는, 그리고 눈 앞에 있으니 갈 수 밖에 없는 푸블리코 궁전과 민지아 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시에나 오기 전까지 정말 친구만 믿고 아무 조사도 하지 않았어요. 시에나에도 듀오모가 있고 플로렌스(피렌체)에도 듀오모가 있다 정도만 알고 간 것이죠. 지금 생각하면 왜 이렇게 여행 준비를 하지 않았는지, 친구만 믿고 따라다니기로한 초보자의 패기가 느껴지네요. 민지아탑으로 들어가 티켓을 구매했는데요. 민지아의 탑은 오르기까지 상당시간을 대기해야 했습니다. 과감히 민지아탑은 포기하고 푸블리코 궁전만 구경하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정말 무더웠던 날, 실내에 들어왔다고 조금 시원하더라고요. 이렇게 세밀하게 꾸며..

[이탈리아] 시에나 Siena 캄포광장, 가이아의 분수(Piazza del Campo, Fonte Gaia) [내부링크]

Siena: 이탈리아 중부, Tuscany 주 Florence 남쪽의 도시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시에나(Siena) 캄포광장과 가이아의 분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시에나에서 보았던 푸블리코 궁전, 만지아의 탑, 시에나 대성당 (시에나 듀오모)도 앞으로 이어질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준비한 사진들을 감상해 주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시에나 입구에서부터 캄포광장으로 가는 길을 다루었었는데요. 갤러리를 보니 아직도 시에나 캄포광장으로 가기 전의 사진들이 남아있더라고요. 캄포광장에 가까워질 수록 많아지는 사람들... 저는 아래 두장의 사진이 어쩐지 너무 좋더라고요. 잠깐 사이에 왜 두번이나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장은 밝고 많은 사람들이 찍혔고, 한 ..

[이탈리아] 시에나 Siena 가는 길 (시에나역에서 시에나 입구까지, 입구에서 구시청사 캄포광장까지) [내부링크]

1.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산 지미니아노 근처의 호텔을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호텔에서 차로 시에나에 갔었던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혹시 차로 이 부근을 여행하실 분들은 아래 호텔을 꼭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시에나와 플로렌스 사이에 있으면서 두 군데에 다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호텔 카소라레 르 테레 로쎄 (Hotel & Restaurant Casolare le Terre Rosse)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피사 여행을 마치고 제가 삼일 동안 지냈던 호텔 카소라레 르 테레 로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마 한국사람들한테는 잘 안 알려진 호텔일 텐데요. 유명 포털을 ' jaythetraveler.tistory.com 곧..

[이탈리아] 호텔 카소라레 르 테레 로쎄 (Hotel & Restaurant Casolare le Terre Rosse)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피사 여행을 마치고 제가 삼일 동안 지냈던 호텔 카소라레 르 테레 로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마 한국사람들한테는 잘 안 알려진 호텔일 텐데요. 유명 포털을 '한국어'로 검색해도 여행사 관련 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 등에서 발행한 글밖에 보이지 않네요. 즉, 저만 알고 싶은 히든 스팟입니다:) 아마 제가 첫 한국인 포스팅 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주소: Località S. Donato, 53037 San Gimignano SI, 이탈리아 연락처: +39 0577 907046 지도를 보니 가기가 꽤 험준해 보이지요? 저는 이번 유럽여행을 유럽인 친구 차를 타고 로드트립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아마 차를 렌트하거나 이쪽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

[이탈리아] 피사에 갔으면서 여기를 왜 안 걷는 거야? (피사의 사탑 성벽 위 걷기 - 전망대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이탈리아 피사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꿀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포털에 검색을 해봐도-심지어 영어로 검색을 해봐도- 잘 안 나오는 피사 관광팁입니다:) 소중한 꿀팁을 공개합니다! 피사 성벽 걷기 (담장 위) 피사의 사탑 - 피사 중앙역 (걸어서) 이탈리아에도 아이스커피 있는데? 'Shakerato' 한니발 시즌3에 나온 다리 (솔페리노 다리, 산타 마리아 델라 스피나) 1. 피사 성벽 걷기 (담장 위) 처음 피사에 관해 포스팅하면서 사용했던 사진 두 장을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피사의 사탑과 대성당 등을 관람하려면 이러한 게이트를 지나야 하는데요. 저 위를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여행을 가기 전, 그리고 지금 포스팅을 올리며 관련 내용이 있는지 포털에 검색을 ..

[이탈리아] 피사 캄포산토 모누멘탈레(Camposanto Monumentale)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피사의 사탑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 이탈리아 피사의 관광명소 캄포산토 모누멘탈레에 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로 이탈리아 피사 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려고 헀는데요. 마지막으로 추가 요금을 내고 걸었던 피사 담벼락을 걸었던 것, 그리고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서 걸어서 피사역으로 가면서 들렀던 카페 등이 너무 좋아서 단독 포스팅으로 한 번 더 올리려고 합니다 :) 그럼 캄포산토 모누멘탈레에 관해 말씀드릴게요. 캄포산토 모누멘탈레 (이탈리아어: Camposanto Monumentale)은 이탈리아 피사에 있는 묘소이다. 피사 대성당 북쪽에 있는 연속으로된 아치 형태의 건축물로, 복도 벽에는 14세기에 그려진 벽화가 있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의 공습으로 대부분 소..

[이탈리아] 피사대성당, 미라콜리 광장, 피사 산 조반니 세례당 (Duomo di Pisa, Piazza del Duomo, Battistero di San Giovanni)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제가 여행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 중 하나는 다녀온 곳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 포스팅을 하면서 조사를 하다 보면 여행할 때도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하고요. 피사 여행은 이전 포스팅들에도 남겼듯이 엄청 더웠던 날, 정도만 기억이 나는데 다시 포스팅을 하니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 행복하네요. 벌써 삼 개월 가량이 지나갔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요. 방문했던 거의 모든 나라들에서 다시 오게 될 것 같다는 강력한 느낌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정말 당장이라도 다시 가고 싶네요:) 네이버에 피사대성당을 검색해보니, 피사대성당과 그 앞에 있는 세례당, 그리고 피사의 사탑까지의 설명이 대략적으로 나와있어, 제 블로그에도 가지고 와 봅니다. 1063년 부스케투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Museo dell'Opera del Duomo(Pis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피사의 사탑과 Museo dell'Opera del Duomo(Pisa)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현지시간 2022.7.26.) Torre di Pisa Museo dell'Opera del Duomo(Pisa) 1. 피사의 사탑(Torre di Pisa) 다들 피사를 떠받치는 포즈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 거리였습니다. 재미있었던 점은 국적이 달라도 피사의 사탑을 보면 하나같이 비슷한 포즈를 떠올린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날은 정말 더웠고, 피사를 올라가기 위한 행렬이 너무나도 길었기 때문에 피사의 사탑은 밖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답니다. 보이시나요? 피사의 사탑이 보이기 시작하는 부분부터 피사의 사탑 바로 옆에까지 다들 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사진 편집 기능..

[이탈리아] 시노피아 미술관(Sinopie Museum in Pis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오늘도 피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피사라는 도시에서 피사의 사탑이 가장 유명하지만, 아래 시노피아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관광명소를 한 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시노피아 미술관에 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위의 사진도 시노피아 미술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는 피사의 사탑에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 표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인 10유로로 20유로 결제했습니다. 이 날 너무 더워서, 긴 줄과 높이를 보고 피사의 사탑은 빠른 포기를 했습니다. 높이는 나중에 다룰 피렌체의 조토의 탑 등에 비해 낮았지만 정말 더웠습니다. 줄 서 있다가는 증발해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사람도 정말 많았는데, 이곳에 여러번..

[이탈리아] Opera della Primaziale Pisana (피사의 사탑, 산 조반니 세례당, 대성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Opera della Primaziale Pisana'라는 제목으로 찾아왔습니다. 이후 포스팅에서 아래 지도에 보이는 장소들을 하나하나 다룰 계획입니다.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 방대한 내용이네요. 사진을 아주 많이, 자세히 찍었으니 기대해 주시고요. 오늘은 도착부터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시노피네 미술관 (Sinopie Museum) 피사의 사탑 (Torre di Pisa) 미라콜리 광장 (Piazza dei Miracoli) 피사 대성당 (Piazza del Duomo) Museo dell'Opera del Duomo Sinopie Museum 산 조반니 세례당 (Battistero di San Giovanni) 캄포산토 모누멘탈레 (Campo..

[이탈리아] 피사중앙역, 그리고 그 근처(Things to Do near Pisa Central Station)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아마 피사의 사탑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걸로 아는데요. 저는 이곳에 가기 위해 친구의 차를 타고 피사중앙역에 왔습니다. 이곳에 대해 알아보면서, 피사의 사탑(Pisa de torre)의 피사가 도시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Pisa (도시이름'피사') de(~의) torre(탑) 1.피사중앙역(pisa central station), 분수(Fontana della Stazione di Pisa) 친구의 차를 타고 피사중앙역 근처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처음 유료 화장실을 봤습니다. 이후에 여행을 하면서 유료화장실을 정말 많이 보게 되었고, 대부분 자판기처럼 동전을 넣게 되어 있었는데요. 이곳에는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유료 화장실이라고 더 깨끗하거나 하..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으로 가는 도로 위에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호텔 노드에서 피사의 사탑을 보러 가는 도중의 여정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유럽 여기저기에서 휴게소 역할을 하고 있던 Auto Grill의 모습입니다. 역시 커피가 너무 땡겨서 급하게 스타벅스 컵커피를 샀습니다. 커피 자부심이 있는 이탈리아의 휴게소까지 진출한 스타벅스:) 아몬드 베이스라서 제 입맛엔 안 맞았어요. 가끔씩 애플워치를 찍어 위치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메데자노라는 곳을 지나고 있었군요. 날씨는 이때 날씨는 항상 30도 언저리... 이날 피사에서도 엄청 더웠습니다. 결국 친구는 피사의 사탑에 도착했을 때 같이 둘러보다가 앉아서 쉬고, 저는 더위를 꾹 참고 야무지게 돌아다녔답니다. 피사의 사탑 관련해서는 다음 포..

[이탈리아] 국경의 밤(스위스-이탈리아 국경, 오소나, 호텔 노드) [내부링크]

여행가 Jay입니다. 오늘부터는 이탈리아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삼박 사일 동안의 스위스 포스팅이 엄청나게 길어졌는데요. 이탈리아 여행기는 어떨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 포스팅은 스위스 마지막 포스팅과 같은 날짜, 같은 위치에서 시작합니다. (현지시간 2022년 7월 25일) 1. 국경, 오소나(Ossona) 바로 이 게이트 하나를 지나니 다른 나라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국경을 넘으니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이렇게 가까워도 다른 나라에 오니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사실이 놀라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을 지나서 저는 고속도로를 달렸는데요. 목적지는 바로 유럽인 친구가 유럽인 친구에게 소개 받은 식당이었답니다. 트립어드바이저나 기타 사이트에 소개된 식당이 아니라 정말 친구의 친구가 우..

[스위스] 스위스 - 이탈리아 국경 차로 넘기 세 번째 (알프스 산맥, 스위스-이탈리아 국경 COMO)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여행을 다녀 온지도 거의 한 달 반이 지났네요. 포스팅 몇 개로 모든 여행을 정리해서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서야 지난 여행의 첫 국가 스위스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아껴두었던 사진들을 대방출 하니 꼼꼼게 봐주세요:) (현지시간 2022.7.25) Gadmen Sustenpass / Meien Wassen Bissone / COMO 스위스 - 이탈리아 국경 1. Gadmen 저기 멀리로 만년설 보이시나요? 이렇게 더운 날에 산 정상 부근에 하얀 눈을 보는 게 정말 비현실적으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만년설이 녹아 내려서 흐르는 강과 호수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저 호수의 색깔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색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남겼던 Ste..

[스위스] 스위스 - 이탈리아 국경 차로 넘기 두 번째 (Steinwasser 강가의 어느 치즈가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행가 Jay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국경을 차로 넘기 위해 달렸던 여정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산 뒤에 산, 그리고 저 하늘... 다시 보고 싶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쉬운 길을 두고 색다른 길, 산간도로 등을 택해서 국경으로 향했는데요. 운전을 하는 제 친구조차 처음 와 보는 길이였답니다. 이 강은 Steinwasser라고 불리는, 스위스의 강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물이흐르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에는 구현이 잘 안 되어 있지만, 물살이 정말 대단했어요. 여기서 제가 색다르게 느꼈던 점은 물의 색깔입니다. 토양 같은 것이 달라서 그런지 센 물살이 강물의 색을 하얗게 만들었어요. 우리나라는 물살이 세면 황토색 흙탕물이 되는데, 여기는 흙탕물 색..

[스위스] 스위스 - 이탈리아 국경 차로 넘기 첫 번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니더호른 케이블 카를 탄 것까지 남겼었는데요. 그날 저는 친구의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로 갔습니다. 지금부터 두 번에 걸쳐서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국경을 차로 넘었던 여행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현지시간 7월 25일 오후 1시경) 고속도로 등을 피하고, 마을과 산간 도로를 지나는 도로를 택해서 이탈리아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유럽인들에게도 낯선 길이었던 거 같은게 유럽인 친구도 처음보는 광경에 둘이 같이 감탄했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았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나 오토바이를 타시는 분들이 만난 사람들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진짜 사진에 담기지 않는 아름다운 산속 마을을 지났습니다. 이 미묘한 스위스 산의 공기 냄새, 또 맡고 싶네요. 샤튼할브(Sc..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여행 계획 세우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다음 여행 일정이 생겨 계획을 차곡차곡 세워보려고 합니다. 2023년 01월 25일 싱가포르 인하여, 2023년 2월 11일 말레이시아 아웃할 계획입니다. (아마 싱가포르 5박/ 여행가능 일 4일, 나머지 기간은 말레이시아 있을 거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계획은 친구가 세우기로 해서, 저는 말레이시아 중에 가고 싶은 장소를 몇 가지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여행 전까지 수정해가며 여행 계획을 올리고, 실제 여행지에서도 보면서 여행을 다니려고 합니다. 여행지에서 달라지는 것도 여행의 묘미일텐데요. 실제 여행지에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미리미리 좋은 계획을 세워 최고의 여행을 다녀오고자 합니다. 1. 싱가포르 1. 올드시티 2. 마리나베이 3. 리버사이드 4. 오차드로..

[스위스] Niederhorn 니더호른 풍경들 [내부링크]

Jay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니더호른 풍경 사진들을 방출합니다. 정말 아주 많은 사진들과 동영상이 있는데, 최대한 안 겹치는 것들로 추려서 올립니다. 사진이 너무 많으면 사진이 안 뜨거나 페이지가 심하게 느려지더라고요. 추후에 기회가 있으면 더 올려보도록 할게요 :) 니더호른 및 베아텐베르크에서 니더호른으로 가는 케이블카 관련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jaythetraveler.tistory.com/23 [스위스] Beatenberg에서 Niederhorn 케이블카 타고 가기 1. Beatenberg - Niederhorn 케이블카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스위스 이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Niderhor..

[스위스] Beatenberg에서 Niederhorn 케이블카 타고 가기 [내부링크]

1. Beatenberg - Niederhorn 케이블카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스위스 이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Niderhorn의 사진이 엄청나게 많고, 추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포스팅에서 니더호른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더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아텐베르크에서 니더호른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던 이야기를 포스팅할게요. 케이블카 타는 곳 뒤에 있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광활하게 펼쳐진 산과 호수가 멋져서 파노라마로 촬영을 시도했지만, 결과물이 좋지 않네요. 보정 하나 없는 순수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이 블로그에 올린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요.) 정말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 전에 감탄하고..

[스위스] 툰호(Thunersee)에서 꿈같은 식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툰호 주변을 드라이브했던 내용과 폴린제(Faulensee)에서 툰호를 바라보며 먹었던 저녁 시사에 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현지시간 2022.7.24.) 툰호드라이브 툰호에서 저녁식사 - Strandhotel Seeblick 1. 툰호 드라이브 아래 지도는 구글맵에서 찾아 캡처한 지도인데요. 체크인 후 온전히 친구에게 의탁하여 친구가 데려가는 곳으로 갔기 때문에 어디인지도 모르고 그저 아름답다만 연발했던 기억이 있네요.사진 정리를 하며, 포스팅을 하며 이제서야 제가 어디를 다녀왔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베아텐베르그(Beatenberg)의 Parkhotel 에서 체크인을 한 후 친구의 차를 타고 산간 도로를 신나게 내려와 다시 ..

[스위스] Interlaken Ost, Beatenberg - Parkhotel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베른을 여행하고 인터라켄으로 향한 것까지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인터라켄역에 도착하여 숙소를 체크인하고 식사를 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인터라켄에 도착한 이후로는 스위스의 도시 여행(취리히, 루체른, 베른)처럼 많은 장소를 가지 않았지만, 적은 수의 장소에서 많은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현지시간 2022년 7월 24일-7월25일) 1. Interlaken Ost (인터라켄역) 기차가 지연되어 친구와 약속한 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친구는 차를 끌고 와서 저를 기다렸는데요. 여기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역 주변 도로를 계속 운전했다고 합니다. 역을 나오자 친구가 마침 역 앞을 지나가고 ..

[한국] 제주 우도 맛집 파도소리 해녀촌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제주도의 우도에 가면 꼭 들르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그 식당은 바로 '파도소리 해녀촌'입니다. 1. 매장 리뷰 파도소리 해녀촌은 전기 스쿠터를 빌려서 타고 가다보면 나오는데요. 파도소리 해녀촌에 닿기 전에 꽤 많은 식당들이 있어서 그런지 갈 때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 않아요. 저도 파도소리 해녀촌을 이런 이유로 알게 되었답니다. 다른 식당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른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들른 뒤로 너무 맛있어서 이제는 우도에 오면 파도소리 해녀촌으로 직행해요. 보통 우도를 전기 스쿠터로 둘러보잖아요. 이렇게 파도소리 해녀촌 식당 앞쪽에는 전기 스쿠터를 주차하기에 좋은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은 주차 공간을 찍었다기 보다 주차공간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K..

[스위스] 곰의 도시 스위스 베른 세 번째(아인슈타인의 집, 베른 곰 공원, 스위스 기독교 가톨릭 교회, 베른 시청) [내부링크]

베른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베른 여행을 세 개의 포스팅에 걸쳐서 올렸는데요. 하루종일 베른을 본 것도 아니고 딱 반나절 여행했는데, 정말 많은 것을 보았네요. 역시 한 나라의 수도라서 그런가봐요. (현지시간 2022.7.24.) 오늘은 아인슈타인의 집, 베른 곰 공원, 스위스 기독교 가톨릭 교회(Christian Catholic Church of Switzerland), 베른시청(Bern City Hall)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아인슈타인 하우스(Einstein House, Einsteinhaus) 베른 곰 공원(Bearpark, Barenpark) 스위스 기독교 가톨릭 교회(Christian Catholic Church of Switzerland) 베른 시청(Bern City Hall) 인터라칸 가는..

[한국] 제주도 우도 여행기 (성산포항에서 우도도항선 타고 우도 가기, 전기 스쿠터 대여, 비양도) [내부링크]

오늘은 성산포항에서 우도가는 방법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성산포항에서 우도도항선 타고 우도 가기 전기 스쿠터 대여 우도-비양도 1. 성산포항에서 우도도항선 타고 우도 가기 주차장이 꽤 커서 주차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로 갑니다. 그럼 이런 매표소가 보입니다. 매표소로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승선신고서는 2부를 작성해서 하나는 가는 배를 탈 때, 다른 하나는 오는 배를 탈 때 제출하면 됩니다. 승선신고서를 다 작성했으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로 가서 승선신고서 제출, 신분증 확인, 표를 구입하면 됩니다. 배타는 곳을 찾는 방법은 이렇게 큼지막하게 계속 화살표가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터미널에서 나와 이런 길을 걸어갑니다. ..

[한국] 에어로케이(Aero_K) 항공기 청주-제주 왕복 탑승 후기 [내부링크]

이 포스팅에서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의 제주도 여행에 이용했던 에어로케이 항공기 탑승 후기를 다룹니다. 1. 예매후기 저는 에어로케이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했습니다. 당시 프로모션 진행 중이었는데, 딱히 프로모션이라고 싼 게 맞나? 싶었는데 (기간이 달라서 의미는 크게 없지만) 지금의 가격과 비교해보면 조금 더 싸긴 쌌던 거 같아요. 다른 예매 대행 사이트 등과 비교를 해보지 않았지만 어쨌든 당시 제가 이리저리 검색해봤던 것 중에는 가격이 괜찮아서 왕복권을 예매했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과 제주공항만 왕복하는 노선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특가 판매를 하는데, 저는 가는 편은 이걸로 구매했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에어로케이 홈페이지 예매 시, 처음 가격에는 유류할증류와 세금이 미포함이라서..

[스위스] 곰의 도시 스위스 베른 두 번째(스위스 연방의회 의사당, 스위스 중앙은행, Kirchenfeldbrücke, 베른 역사박물관(아인슈타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많은 이야기보다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포스팅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유럽에 도착하고 2일차까지의 포스팅도 마치지 못했다는게 놀랍네요. 항상 여행은 지나고보면 아쉽고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지만,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다보면 정말 그때는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여행했구나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히든스팟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연방의회 의사당, 스위스 중앙은행 Kirchenfeldbrücke(Kirchenfeldbrucke 다리) 베른 역사박물관(아인슈타인 박물관), 아레강(Aare), 베른 동물공원(dählhölzli zoo) 1. 스위스 연방의회 의사당, 스위스 중앙은행 위..

[스위스] 곰의 도시 스위스 베른 첫 번째 (베른중앙역, 시민공원, 분데스하우스, 시계탑, 스타벅스) [내부링크]

취리히를 뒤로하고 베른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서울과 같이 헌법상 수도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관습적으로 수도가 된 도시입니다. 어쨋든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이날 저는 취리히의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인터라칸 역으로 가기 전 잠시 들렀기 때문에 짐들을 잔뜩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베른 역에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가 있었습니다. 1. 베른 중앙역 - 짐보관, 관광안내소 지도 수령, 거지 만난 썰 짐보관소는 취리히에서와 같이 네모 안에 가방, 가방위에 열쇠가 있는 기호를 찾아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역 안에서도 안내가 있었고 안내를 따라 역을 나오니 나오는 길에 바로있었습니다. 짐을 보관하고 i를 따라 가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나왔습니다. 아래지도가 관광안내..

You Have No Respect. Good 'by' [내부링크]

'You have no respect. Good by.'는 지난 유럽을 여행하며 만난 가장 무례한 사람에게 들은 말이다. 'bye'의 'e'도 빠뜨리고 보낼 만큼 뭐가 그리 급해서 저런 말을 보내고 그 사람은 나를 Whats App에서 차단한 걸까? 가끔 우리는 어떤 말을 기꺼이 해주고 싶은 사람에게서, 되려 해주고 싶은 말을 역으로 듣는 일을 자주 경험한다. 유럽을 여행하며 좋은 사람을 만났다. 대부분이 친절하고 좋았으며, Excuse me하고 다가갔을 때 기꺼이 도와주었다. 그러나 무례한 사람도 만났다.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호텔 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때 눈이 마주쳐도 애써 못 본 척하며 나만 커피를 따라주지 않던 웨트리스, 나보다 못한 영어실력을 가지고서 자기가 작게 말해놓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

[스위스] 이른 아침, 안녕? 취리히 그리고 다시 안녕! (취리히 뮐레교, 바이젠하우스, 린덴호프,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스타벅스) [내부링크]

오늘은 이른 아침의 취리히에 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올리려고 하니 지금까지 스위스 포스팅이 모두 스위스에 입국한 첫날에 있었던 일이라는 게 새삼 실감이 나네요. 프롤로그 뮐레교 바이젠하우스 린덴호프 그로스뮌스터 취리히 스타벅스 1. 프롤로그 하루동안 스위스로 입국을 하고, 취리히에서 루체른, 그리고 다시 취리히 두 도시를 여행했습니다. 전날 야경도 구경하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 깼지만 나가볼 엄두가 나지 않아 다시 잠을 청했었는데요. 이날도 아침일찍 눈을 떴습니다. 조금 더 쉬다가 베른으로 향할까 고민했지만 린덴 호프에 가보지 못했고, 야경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른 아침의 취리히를 느끼고 싶어서 씻고 나갔습니다. 체크인까지도 많은 시간이 남았기에 즐거운..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 택스리펀 후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서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에서 택스리펀 관련 영수증과 서류를 받은 이야기까지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폴란드의 바르샤바 쇼팽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았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 택스리펀 정리 최신판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보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jaythetraveler.tistory.com 절차 나의 경험담 1. 절차 체크인 데스크에서 체크인 시에 캐리어에 택스리펀 받을 물건이 있다고 알립니다. 직원이 캐리어에 수하물용 택을 붙여주고 다시 캐리어를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이때, 캐리어를 끌고 가야하는 곳을 아는지 물어보..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 택스리펀 정리 최신판 [내부링크]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보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울렛 텍스리펀에 관해 말씀드리려고 포스팅합니다. 이번 여행의 순서에 맞춰서 포스팅하려다가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 글은 빠르게 업로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여기 여행 꿀팁 카테고리에 업로드합니다. 저도 뭔가를 해야할 때 블로그 검색부터 해보는 편이라, 판도르프 아울렛 텍스리펀에 관해 여러 블로그 글을 읽고 참고를 하려고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글들과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오래된 포스팅도 아닌데, 지금 검색하면 상단에 뜨는 포스팅들에서는 판도르프 안내 사무소 같은 곳에서 구입하고 받은 텍스리펀 영수증을 가지고 ..

[스위스] 그리고 취리히에 취하다(바세르교회, 츠빙글리 동상, 취리히 미술관, 프라우뮌스터, 성 피터 교회, 취리히 호수,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취리히입니다. 갑작스러운 여행 일정의 변경으로 급하게 호텔을 예약했는데, 취리히에 예약하는 바람에 루체른부터 보고 다시 취리히로 왔습니다. 동선도 비경제적이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여행의 시작이었지만, 결론적으로 취리히에서의 1박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취리히 역에 도착하여 일단 취리히 중앙역에 보관해 놨던 캐리어부터 찾고,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정말 열받았던 점은 체크인 시작 시간이 이미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도착했는데도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부들부들 가뜩이나 셀프 체크인이라서 짐 보관도 못하고, 키 카드 문자도 안 오고 해결해야 할 점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와서 체크인 준비가 안 되어 있다니... 거기다 제가 아침에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 시간에..

[스위스] 나의 루체른 여행기3 (무제크 성벽, 프리치 분수, 루체른 스타벅스, 시청사다리) [내부링크]

오늘은 스위스 루체른 여행기 그 마지막입니다. 루체른 빙하 공원까지 둘러보고 무제크 성벽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구글 지도의 도움을 받아 갔는데요. 가는 길이 조금 멀게도 느껴졌습니다. 가는 길에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이 길이 맞나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구글 지도가 너무나 정확했기에 믿고 따라갔습니다. 무제크 성벽(Museggmauer) 프리치 분수(Fritschibrunnen) 루체른 스타벅스 시청사다리(Rathaussteg) 1. 무제크 성벽(Museggmauer) 지도에서 알려주는 길을 중심으로 직관적으로 조금씩 길을 바꾸기도 하면서 무제크 성벽으로 향하니 이국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많이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마주친 성벽의 기둥입니다. 주기적으로 쾅쾅 소리가 ..

[스위스] 나의 루체른 여행기2 (빈사의 사자상, 빙하 공원)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카펠교와 성 레오데가르 성당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이곳을 둘러보고 저는 빙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2022.07.23(현지시간) 프롤로그 - Löwen Center, Panorama Bourbaki 빈사의 사자상(Löwendenkmal) 루체른 빙하 공원(Gletschergarten Luzern) 1. 프롤로그 구글지도를 잘못 보고 찾아갔던 건물입니다. Löwen Center 뒤로 보이는 저 벽 쪽으로 빙하공원이 있는 줄 알고 센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는 상가들이 있어 뭔가 이상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저 벽 위로 올라가면 있을까 싶어서 엘리베이터까지 탔었던 기억이 있네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찍은 사진도 있네요. 부르바키 파노라마(Panorama Bourbaki)가 맞은편에 있었..

[스위스] 나의 루체른 여행기1 (카펠교, 성 레오데가르 성당) [내부링크]

오늘은 스위스의 루체른을 여행했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취리히 중앙역에 짐을 보관한 것까지 남겼었는데요. 짐을 보관하고 저는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향했습니다. 2022.07.23(현지시간) 스위스 기차 이용 - 취리히 중앙역에서 루체른 역, SBB Mobile, 검표원 만난 썰 카펠교(Chapel Bridge) 성 레오데가르 성당(Hofkirche St. Leodegar) 1. 스위스 기차 이용 - 취리히 중앙역에서 루체른 역, SBB Mobile, 검표원 만난 썰 미리 한국에서 SBB Mobile을 다운 받고 카드를 등록해놨었기 때문에 기차표 등을 구입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스위스는 거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트램, 버스, 기차-..

[스위스] 취리히 공항, 취리히 공항에서 샤워하기, 취리히 호텔, 취리히 중앙역 짐 보관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취리히 공항 도착까지 포스팅을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그 이후 취리히 공항에서 샤워하기, 취리히 중앙역 근처에 예약했던 호텔 체크인 관련, 취리히 중앙역에서 짐 보관하기 등에 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2022.7.23(현지시간) 프롤로그 취리히 공항에서 샤워하기 취리히 중앙역( Zürich Hauptbahnhof, Zürich HB) 가기, 호텔(리오넥 알파인 룸스) 체크인 취리히 중앙역 짐보관 1. 프롤로그 비행기에서 내려서 열심히 이동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왜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카멜 스모킹 라운지를 찍으려는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고. 바깥 풍경을 걸어가면서 찍었던 거 같습니다. 이동하면서 살짝 당황했던 부분은 걸어가면 입국심사받는 곳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지하철 비슷한 것..

[스위스] 에티하드항공기(Etihad)타고 아부다비 경유해서 스위스 가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서 인천공항 제 1터미널 도착 후 마티나 라운지 이용 후기까지 남겼었는데요. 마티나 라운지에 있다가 사람이 많아져 탑승구로 이동했다고 했었죠? 인천공항 제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이용 후기 + 라운지 혜택 신용카드 꿀팁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지난 여행을 돌아보며, Jay the Traveler에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요. 오늘은 출국을 위해 방문하였던 인천공항 제 1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 이용 후기를 남 jaythetraveler.tistory.com 오늘은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한 후기부터 스위스 취히리 공항 도착까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2022.7.22. 1. 인천공항 제 1터미널 - 아부다비공항 집을 나설 때,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할..

인천공항 제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이용 후기 + 라운지 혜택 신용카드 꿀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지난 여행을 돌아보며, Jay the Traveler에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요. 오늘은 출국을 위해 방문하였던 인천공항 제1 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 이용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인천공항 제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가는 방법과 신용카드를 이용한 라운지 이용방법 및 주의사항도 포함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주세요:) 1. 가는 길 저는 2022년 7월 22일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였는데요. 2022년 6월 1일부터 동편으로 이전했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다만 '임시 이전 안내'라고 되어있는데 언제까지 동편에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라운지를 찾는 쉬운 방법은 43번 탑승구를 찾으면 됩니다. 탑승구 안내는 잘 되어 있으니 43번을 향해 가다 보면 맞은편에 마티나 라운..

유럽 여행 준비 2편: 국제면허증 발급받기(세종시남부경찰서) + 영문면허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국제면허증 발급받는 방법에 관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저는 세종시 남부경찰서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았기 때문에 세종시 남부경찰서 기준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제면허증 발급은 각 지역 관할 경찰서와 인천공항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 여권사진 발급비용 결제할 카드 (8,500원) 세종시 남부경찰서 '종합민원실'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이 넓어 보였지만 민원인용 주차장은 아주 협소했고 앞뒤 좌우 간격도 너무 좁아서 주차에 어려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걸어가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방문객 출입구를 따라가면, 종합민원실이 나옵니다. 종합민원실에 가면 주민센터처럼 창구가 있고 번호표 안내대로 앉아서 운전면허증과 여권사진을 제시하면 됩니다. ..

유럽 여행 준비 1편: 상비약, 코로나 관련 서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이 블로그의 첫 게시글로 이번 유럽 여행을 위해 준비한 상비약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아래의 국가들을 3주간 방문할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기간이 길다 보니 걱정도 많이 되네요.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위의 국가들에 대한 포스팅은 여행 후 천천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비약 목록 꼭 필요한 약만 챙긴다는 게 어차피 비상시를 대비하는 거다 보니 필요한 약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 더 좋은 거고… 쓸 일이 없으면 괜히 가져왔다가 아닌 다행인 상황이고… 뭐 복잡하네요 ㅎㅎ 영수증을 안 챙겨왔더니, 가격표가 붙은 것만 가격을 알겠네요. 다 해서 삼만 원 후반대가 나왔습니다. :) 리스트 캡처해서 활용하세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