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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미겔 데 아옌데, 매력적인 소도시 [멕시코] [내부링크]

멕시코에서 꽤나 인상적이었던 작은 도시, 산 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를 2017년에 다녀왔습니다. 루프탑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보았던 예쁜 도시의 모습이 여전히 떠오르며 기회가 된다면 여행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멕시코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도시, San Miguel de Allende 브라질에 있을 때, 께레따로(Queretaro)로 출장을 다녀왔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산 미겔 데 아옌데가 있어 토요일에 짧게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없어 너무나 짧게 다녀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여행으로 간 것이 아니라 여유롭게 도시 자체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짧게라도 도시 직접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산 미겔 데 아옌데에 대해....

포르투갈어 OPI 준비하기 [건축, 건물 묘사] - YouTube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OPI 준비를 위해 건축(arquitetura), 건물(edifício)과 관련된 어휘 및 표현을 익히기 위해 YouTube를 하나 골라서 공부를 했습니다. 어휘와 표현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기와 말하기를 할 예정입니다. OPI 대비를 위한 건축, 건물 관련 어휘와 표현 4월 28일에 처음으로 OPI를 보았습니다. 시사 이슈에 대한 준비로 환경(쓰레기), 재활용(플라스틱), 인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준비를 했고, 나머지는 영어 OPIc에서 준비했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읽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인터뷰는 잘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건축과 건물에 대한 질문에서 "턱"하고 막혔습니다. 문제는 건물을 묘사하기 위해 필요한 어휘들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당황을 한번 하고, 모르는..

나는 왜 블로그를 하고 있을까? [내부링크]

'포스팅 하나 하기 위해서는 제법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버겁기도 한데, 나는 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서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까? 오늘 올린 포스팅 하나를 작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5시간이 좀 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최저 시급이 9,620원이던데, 5시간이면 48,100원입니다. 이건 순수한 제 시급이고 전기요금을 추가하면 조금 올라가겠지요. 2023.04.29 - [Travel Abroad/Brazil] -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브라질-아마존강]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브라질-아마존강]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한 아마존강 투어를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Aldeia Tuyuka), 핑크..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브라질-아마존강] [내부링크]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아마존강 투어를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Aldeia Tuyuka), 핑크 돌고래(Amazon River Dolphin), 피라냐(Piranha) 낚시, 삐라루꾸(Pirarucu) 체험과 두물 만남(Encontro das Águas)까지 보고 마치는 일정입니다. 2016년에 브라질로 가서 2021년에 돌아왔는데, 아마존강 투어를 돌아오기 직전에 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빴던 건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혼자(동료들과) 투어를 해서 아쉬움이 좀 많이 남습니다.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제가 일하고 거주했던 도시는 상파울루주의 캄피나스라는 도시였습니다. 이번 아마존강 투어 예약은 마나우스에 있는 동료가 진행을 해서 아쉽지만 여행사 정보는 없네요. 그래..

산텔모 시장, 라 보카 지구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내부링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가면 꼭 들러야 할 장소 목록에 빠질 수 없는, 산텔모(San Telmo) 시장과 탱고의 발상지라고 불리는 라 보카(La Boca) 방문 기록입니다. 두 장소 모두 재미있었으며 특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알차게 즐기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 3일 차, 산 텔모(San Telmo) 시장과 라 보카(La Boca) 지구 이번 여행의 사실상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는 3일 차입니다. 여유롭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우버를 불러서 산 텔모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산 텔모 시장(Mercado de San Telmo) 역사에 대해... 이 시장은 1897년 2월, 구대륙에서 이 도시에 도착한 이민자들에게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개장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산 텔모 ..

포르투갈어 공부, OPI 준비 [경제 이슈] - YouTube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OPI 시험준비를 위한 경제 이슈 내용입니다.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과 크레딧스위스 은행의 파산, 과거 대공황 및 경제위기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OPI 시험 중 경제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 활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 단어: 제 기준으로 뽑아서 단어의 뜻을 영어로 문장 아래에 적었습니다. - 빨간색 폰트: YouTube에서 자동 생성된 자막과 실제 말하는 것과 다를 경우 표시했습니다. 제 리스닝이 완벽하지 않아서 틀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포르투갈어 OPI 시험에 대한 후기, 기출문제들을 쉽게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영어 OPIc 시험을 위해 준비했던 본인 경험 위주로 다시 리마인드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최근 이슈들과 각 테마별 전문용어들도 알아둘 필요가 있어 YouTube에서 관련 콘..

포르투갈어 접속법 현재를 이해하자 [포어 공부] [내부링크]

포르투갈어를 공부하면서 당황스러운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접속법입니다. 포어로는 Subsjuntivo인데 우리말로, 아니 한자로는 接續法(이을 접, 이을 속, 법 법)입니다. 접속법?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접속법(subjunctive mood, 接續法)은 추측, 가정, 소망, 의도 등을 나타내는 서법이다. 접속법 현재에 대한 설명들 저를 포함해서 한국에서 포르투갈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식으로 배웠을 것입니다. 접속법은 불확실하거나 기대하는 현재나 과거 또는 미래의 일을 표현합니다. 주절의 동사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 경우, 종속절의 동사는 접속법입니다. 소망, 의심, 불확실, 권고, 부정, 허락, 희망, 제안 등 접속법 동사를 써야..

콜론 극장, 대성당, 5월의 광장, 대통령 궁, 탱고 쇼[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내부링크]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둘째 날입니다. 오늘은 콜론 극장(Teatro Colón),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 5월의 광장(Plaza de Mayo)과 대통령궁(Casa Rosada)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피아졸라 탱고 극장에서 탱고 공연을 관람합니다. 걸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투어 오늘은 정말 많이 걸어야 하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출발해서 위에 말씀드린 명소들을 모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가능 도중 아이가 힘들어하면 쉬면서 여유롭게 걸을 것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브라질 주재를 할 때 했던 여행에 대해 블로그에 올리며 다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주재원을 나가기 전인 2015년에 비하면 지금..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일정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내부링크]

2020년에 만들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을 위한 일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아르헨티나의 다른 도시는 가지 않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만 보내는 3박 4일 일정입니다. 2019년에 다녀왔지만 아내가 아파서 호텔에만 있었기 때문에 2020년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다시 가자! 2019년에 우수아이아 → 엘 칼라파테 →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거쳐 브라질로 돌아오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3.04.12 - [Travel Abroad/Latin America] -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 첫날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 첫날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 아르헨티나의 가장 남쪽이자 지구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인 우수아이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

라 레콜레타 공동묘지와 엘 아테네오 서점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내부링크]

에노스아이레스 여행 명소 중 하나인 라 레콜레타 공동묘지(Cementerio de la Recoleta)와 엘 아테네오 서점(El Ateneo Grand Splendid) 방문 기록입니다. 두 곳의 사이의 거리는 1.5km 정도로 충분히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EZE 공항(Ezeiza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 후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하니 오후 3시가 좀 넘었습니다. 방에 들어가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첫 번째 목적지로 출발을 했습니다. 라 레콜레타 공동묘지, Cementerio de la Recoleta 이 묘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콜레타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에바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의 무덤이 있다고 ..

포르투갈어 공부, OPI 준비 [인구 문제] - YouTube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OPI 준비를 위한 주제입니다. 시사 이슈 중 인구문제를 다루는 내용을 YouTube를 통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구감소가 큰 이슈이나, 캐나다의 인구가 증가된 내용을 다루는 BBC News Brasil 콘텐츠를 올립니다. O que explica crescimento recorde da população do Canadá OPI 인터뷰 시험을 볼 때, 시사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세계적인 이슈이자 특히 대한민국에서 심각한 인구 감소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래 BBC News Brasil의 YouTube 내용은 캐나다의 인구 증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을 0.78명을 기록하면서 결국 ..

포르투갈어 공부 [쓰레기 문제] - YouTube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OPI 준비를 위해 시사 상식 관련 YouTube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만들어 내는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로 상식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되고 OPI에도 활용이 가능해서 골랐습니다. O SEGREDO DO LIXO - Nostalgia Animado YouTube 채널은 Canal Nostalgia로 구독자가 1470만 명으로 브라질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2012년부터 YouTube에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채널을 만든 사람은 펠리삐 까스땅야리(Felipe Castanhari)라는 사람이며, YouTube를 시작할 당시에 그는 3D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찾는 콘텐츠가 인터넷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직접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서 Cana..

아르헨티나 여행 마지막 편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내부링크]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빙하의 마을 엘 칼라파테를 거쳐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방문 이야기를 올립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스테이크 맛집 돈 훌리오 방문 및 약간의 사진을 올립니다. 엘 칼라파테 안녕! 부에노스아이레스 안녕! 엘 칼라파테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능 항공편 출발 시간은 13시 45분이었습니다. 약 3시간을 날아가서 도착은 16시 40분으로 ETA가 나왔습니다. 국내선이라서 빠르게 나갈 수 있으니, 호텔까지 서둘러 간 다음 저녁을 먹으러 바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국제선 항공편이 운행되는 공항이 두 곳이 있습니다. AEP(Aeroparque Internacional Jorge Newbery)와 EZE(Ezeiza Internationa..

포르투갈어 공부 [재활용 컨텐츠] - Ponto em Comum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OPI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시사 뉴스를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AL 이상의 등급을 위해서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재활용 관련 Youtube 콘텐츠입니다. Reciclagem não funciona (pelo Ponto em Comum) 이번주에 공부하고 있는 콘텐츠는 재활용과 관련된 것입니다. Ponto em Comum 채널은 말하는 속도가 적당해서 공부하기 좋습니다. 저는 Language Reactor를 설치했고, 2주 동안 프로 기능을 사용해 보았는데, 굳이 유료결제를 하지 않아도 기계가 직역한 내용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유튜브 영상은 재활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대기업들이 재활용 캠페인에 비용을 사용하고 로비스트를 통해 법..

모레노 빙하와 마요 트래킹 [아르헨티나-엘칼라파테] [내부링크]

움직이는 거대 빙하 페리토 모레노 빙하와 파타고니아 지역의 삼림 속을 걷는 마요 스피릿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선착장까지 이동해서 크루즈 보트를 타고 Bahia Toro에 들러 웅장한 파타고니아 삼림 속을 걷는 짧은 트레킹을 하고 나서, 모레노 빙하를 보고 오는 코스입니다. 파타고니아 숲 속을 걷고 웅장한 모레노 빙하를 보다. 우선 엘 칼라파테라는 도시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엘 칼라파테 (El Calafate) 칼라파테라고도 알려져 있는 엘 칼라파테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 있는 도시입니다. 산타크루즈 남서쪽에 있는 아르젠티노 호수(Lago Argentino)의 남쪽 경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이름은 파타고니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꽃과 진한 파란색 열매가 달린 작음 ..

엘 칼라파테에서의 첫 날 [아르헨티나-엘 칼라파테] [내부링크]

우수아이아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빙하를 볼 수 있는 엘칼라파테로 넘어갑니다. 우수아이아에서의 마지막 날과 엘 칼라파테에서의 첫째 날 이야기입니다. 우수아이아 안녕! 엘 칼라파테 안녕! 우수아이아에서 엘 칼라파테로 가는 비행기의 출발 시간은 10시 55분이었습니다. 공항이 가깝고 국내선이긴 하지만 공항에는 좀 여유롭게 가는 편입니다. 아침에 좀 부산스럽게 서둘러야 하지요. 피라투어에 예약을 했던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해서 우리는 호텔에서 나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차를 타고 편하게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대합실에서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공항은 아주 작아요. 비행시간도 1시간 20분 밖에 안돼서 가벼운 마음으로 대기하다가 비행기를 타고 엘 칼라파테로 넘어갔습니다. 엘..

비글 해협 크루즈와 펭귄섬 투어 - 둘째날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 [내부링크]

펭귄섬(Isla Martilo) 투어와 비글 해협(Canal del Beagle) 투어를 하는 날이고, 약속 장소인 Tourist Pier에서 7시 30분에 출발을 합니다. 오늘 하게 될 투어를 위해서는 여행지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아침의 게으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비글 해협 크루즈와 펭귄섬 투어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발: 7:30 am에 Piratour 사무실 앞에서 출발 총 소요시간: 약 7시간 버스 이동: Estancia Harberton까지 버스로 이동 (이곳에 있는 해양생물박물관 관람 후 배로 펭귄섬으로 이동) 소형 보트: Harberton에서 펭귄섬 왕복 - 펭귄섬 크루즈요트: Harberton에서 비글해협을 통해 관광 및 우수아이아 항구 도착 위의 지도에 표시된 경로는 버스를 ..

포르투갈어 공부 - BBC News Brasil 01 [내부링크]

유튜브의 포르투갈어 채널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며 공부하고 정리한 것이 있지만 시사 이슈와 그와 관련된 어휘를 익히기 위해 당분간 유튜브의 BBC News Brasil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BBC News Brasil의 영상은 10분 내외로 분량도 적당합니다. 영상의 스크립트를 모두 받아 적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을 스크립트 아래에 적어서 반복해서 보고 말하기를 하려고 합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몇 번이나 보았던 단어인데도 계속 잊어먹고 다시 사전을 찾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게 되네요. 4월 28일에 OPI 시험을 볼 예정인데, 말을 할 때 적절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을까 봐 걱정입니다. 첫 번째로 선택한 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Como o mar está de..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 첫날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 [내부링크]

아르헨티나의 가장 남쪽이자 지구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인 우수아이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계획에 대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2019년 1월에 다녀왔습니다. 남반구이니까 여름에 해당하겠죠? 지구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여행(Ushuaia)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결혼을 좀 더 일찍 하고, 아이도 일찍 낳았더라면, 브라질에서 주재를 하는 동안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 아들이 2015년 7월생이니까 2019년 1월이면 태어난 지 3년 하고 6개월 정도 되었네요. 아들이 기억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뽀로로 점퍼를 입고 펭귄섬에 갔었던 사실을... 우리는 어른 3명(저, 아내, 처형)과 아이 둘(아들(4세), 조카(9세))이..

살바도르 가족 여행 [브라질-살바도르] [내부링크]

브라질의 북동부 바이아(Bahia) 주의 주도인 살바도르(Salvador)로 아내, 아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4월). 살바도르는 브라질의 첫 번째 수도였지요. 또한 유럽,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인디언 문화가 융합된 곳이랍니다. 살바도르에 대해 살바도르는 1549년 ~ 1763년 동안 브라질의 첫 수도였습니다. 또한 1558년부터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할 노예들이 도착하면서 신세계에서 최초의 노예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살바도르는 르네상스식의 건물들을 잘 보존하고 있고, 그 특징은 섬세한 치장 벽토로 꾸며져 있고 밝은 색으로 칠해져 있는 가옥들이 유명합니다. 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약 1200만명의 흑인 노예들이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로 팔려갔으며, 그중 150만 명은 ..

아르헨티나 가족 여행 계획 [우수아이아-엘 칼라파테] [내부링크]

아르헨티나의 땅 끝 "우수아이아(Ushuaia)" 와 "엘칼라파테(El Calafate)"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2019년 1월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고, 남극과 가까운 그곳의 풍경들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에 도착해서 느꼈던 신기한 풍경들과 마을의 모습들, 엘 칼라파테에서 보았던 빙하, 지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던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여행 계획 세우기 항공편 예약 저는 브라질의 캄피나스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상파울루의 과룰류스 공항에서 출발해서 우수아이아와 엘칼라파테를 다녀오기 위해 항공편을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스카이스캐너를 접속해서 일정을 넣어 보았지만, 그냥 아르헨티나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아르헨티나 항공(Aerolíneas Argenti..

포르투갈어 부사/부사구/전치사/접속사 정리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부사/부사구/전치사/접속사 포르투갈어 부사, 부사구, 전치사, 접속사를 정리했습니다. 언어를 공부하고 익힘에 있어 어려운 것들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각각의 단어의 뜻은 알지만 문장 해석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르투갈어 부사, 전치사, 접속사와 조합으로 활용되는 표현들을 예문과 함께 정리했고, 반복해서 말하고 익히고자 합니다. 예문은 제가 공부하며 보았던 영화, 유튜브, 온라인 사전에 있는 표현들을 넣었습니다. 해당 온라인 사전은 아래에 링크를 넣었으니 공부하실 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linguee.com/ Linguee | Dictionary for German, French, Spanish, and more English Dictionary and Tra..

자메이카에서 보낸 휴가 [자메이카] [내부링크]

2018년 휴가는 자메이카로 결정을 했습니다. 3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남미에서 갈 만한 곳이 어딜까를 찾다가 하얏트 지바 호텔이 자메이카에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결정을 했습니다. 자메이카에 있는 Hyatt Ziva Rose Hall로 예약을 하고 역시 호텔에만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2018년에 브라질 주재원 시절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그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하얏트 지바 로즈 홀은 역시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올인클루시브" 입니다. 카리브해의 자메이카에 있기 때문에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하얏트 질라라(HYATT ZILARA) 브랜드는 성인만 숙박이 가능합니다. 이 곳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저희는 갈 수 없는 곳이죠. HYATT ZIVA ROS..

하얏트 지바 칸쿤 가족 휴양 [멕시코-칸쿤] [내부링크]

한국에서 신혼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곳 중 하나인 칸쿤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 9월에요. 5년 전에 다녀와서 이제야 올리고 있습니다. 머물렀던 호텔은 하얏트 지바 칸쿤입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입니다. HYATT ZIVA - 하얏트 지바 칸쿤 당시 제 아들은 26개월짜리 아기였습니다. 아내와 저, 26개월 남자아기, 이렇게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칸쿤에 다녀왔지만 칸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5박 6일 동안 호텔에만 머무르다 왔습니다. "공항 도착 - 하얏트 지바 - 공항 출발" 이것이 저의 칸쿤 여행 전부입니다. ㅜ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호텔 예약 2017년 초에 하얏트 공홈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당시에 6개월 이전에 예약을 하면 50% 할인을 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

포르투갈어 OPI 시험 신청하기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OPI 시험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4월 말에 처음으로 OPI를 볼 예정입니다. 지금 시험신청을 하면서 그 과정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접속해서 시험신청하는 과정을 차례대로 올려보겠습니다. 1. 우선 OPIC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https://www.opic.or.kr/opics/jsp/senior/index.jsp 외국어말하기평가 OPIc 공식 사이트 실생활 커뮤니케이션 외국어 역량을 평가하는 오픽 www.opic.or.kr 2. 시험 신청 메뉴 들어가기 로그인을 하고 시험 신청을 위한 메뉴로 들어가야 하는데, OPI는 시험접수 메뉴 아래에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 당황을 좀 했습니다. OPI 시험 신청을 하려면 "시험소개 > OPIc 시험소개"로 ..

영어 OPIc 전략과 유용한 표현들 [내부링크]

영어 OPIc도 시험이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워야 하고, 전략에 맞춘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 또한 유학 경험이 없고 제가 학창 시절 배웠던 영어는 문법 위주의 시험용 영어였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영어 OPIc를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정리한 OPIc 시험 준비 전략 AL을 받기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전략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 소스들을 참고하였지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결국 오픽노잼이었습니다. OPIc의 문제 유형에 따른 답변 전략을 오픽노잼을 참고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했고, 그에 맞추어 답을 하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뻔히 아는 단어나 표현들도 정리를 했는데, 그 이유는 그 단어를 보면 알지만, 내가 말을..

포르투갈어 OPI 시험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OPI 시험 정보 검색을 해 보니... 포르투갈어 OPI 첫 시험을 4월 말쯤 보려고 합니다. 영어 OPIc와는 다르게 포르투갈어 OPI 시험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딱 한 분이 후기를 올려주셨습니다. 네이버 블로거 "허블망원경 : 유림의 세상 보기"입니다. 2019년에 브라질 교환학생을 가시기 위해 OPI 시험을 봐야 했고, 그때 올리신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hyl2922/221574226102 OPI 포르투갈어 시험 신청 방법 및 응시 팁 브라질은 무슨 언어 쓰냐구요? 바로바로 포르투갈어! 브라질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는 저는, 학교에서 교... blog.naver.com 그 외에는 포르투갈어 OPI 시험 후기가 올라온 글을 찾을 수..

영어 OPIC 공부와 AL을 따기 까지 [내부링크]

영어 OPIC AL을 따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어 OPIC IH까지는 그래도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AL은 쉽지가 않더군요. 대졸 공채로 한 회사에 입사를 했고, 당시에는 Toeic 점수가 필요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토익 1등급을 따게 되면 그 만료기간이 사라집니다. 영어 등급으로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지요. 그런데 요즘은 영어 회화가 등급이 중요해졌습니다. 아니 한참 되었죠. IH를 따고 3년이 지나면 만료가 돼서 다시 등급을 따야 하고, 영어 등급이 회사에서 진급을 할 때도 필요합니다. 저는 과거 직급 체계로 부장레벨이므로 더 이상 영어회화 등급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고 AL을 따기 위해 2022년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

랭귀지 리액터 사용 후기 - Language Reactor [내부링크]

포르투갈어를 공부하면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용하다 보니 포르투갈어와 영어 자막을 동시에 보기 위해 며칠 전에 랭귀지 리액터, Language Reactor, 를 설치했습니다. Sign in을 하면 2주간 프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해 보았습니다. 홈페이지의 도움말에도 설명이 있지만 제가 넷플릭스와 유튜브로 사용해 본 후기를 간단히 올려볼까 합니다. Language Reactor 설치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3.03.17 - [LANGUAGES/Portuguese] - 넷플릭스 자막 두개 보기 Language Reactor 넷플릭스 자막 두개 보기 Language Reactor 넷플릭스로 어학 공부를 할 때 자막 두 개를 볼 수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지금 ..

[브라질-Foz do Iguaçu] 이구아수 폭포 [내부링크]

이구아수 폭포(Cataratas do Iguaçu)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이구아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주재원을 하게 되면 모든 분들이 가는 곳이죠.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 3대 폭포중 하나입니다. 세계 3대 폭포는 북아메리카에 있는 나이아가라, 아프리카에 있는 빅토리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이구아수 폭포입니다. 이구아수 폭포는 이구아수 강을 따라 2.7km에 걸쳐 270여 개의 폭포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구아수 폭포 관광 코스는 브라질쪽과 아르헨티나 쪽 두 곳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각각 코스별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코스를 다 볼 수도 있지만, 2일간 하루는 아르헨티나, 하루는 브라질 코스를 여유롭게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포르투갈어 시제별 동사 형태 정리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시제별 표현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어는 시제의 표현이 다소 미흡합니다. 그러나 영어나 포르투갈어와 같은 언어는 시제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인에게는 시제 표현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포어 문법책을 보면서 여러 번 외워 보았지만 항상 헷갈립니다. 결국 다양한 예문들을 만들어 보고 실제 사용을 하면서 체득을 해야 하나 봅니다. 그래도 문법적으로 각 시제들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알고 예문들을 접하는 게 좋겠죠. 예전에 노트에 손으로 그려 놓았던 것을 파워포인트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포르투갈어 시제별 표현 방법 위의 그림은 단순히 각 시제별 표현 규칙을 정리한 것입니다. 각 시제별로 문맥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는 이전 포스팅에 간략히 정리해 둔 것을 참..

넷플릭스 자막 두개 보기 Language Reactor [내부링크]

넷플릭스로 어학 공부를 할 때 자막 두 개를 볼 수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지금 포르투갈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영어 자막도 함께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일시 정지를 하고 사전을 열어 단어를 찾아서 정리를 매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포르투갈어 공부를 시작한지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단어를 접했고, 정리하고 잊어먹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가 들어 있거나, 전부 아는 단어인데도 문장이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넷플릭스에서 자막을 영어로 변경해서 다시 재생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크롬 브라우저에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내가 원하는 언어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콘텐..

포르투갈어 mente로 끝나는 부사 [내부링크]

오늘은 포르투갈어 부사 중에서 'mente'로 끝나는 부사들을 올립니다. 마치 영어에서 형용사에 접미사 'ly'를 추가하면 부사가 되듯이 포르투갈어에서는 'mente'를 추가하면 보통 부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문장에 감정을 추가하고 풍부한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형용사나 부사와 같은 것들을 사용하면 좋지요. 영어 OPIC를 준비할 때도 상황별 형용사와 부사를 따로 정리해서 익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공부하면서, Youtube나 브라질 영화를 보면서 접했던 'mente'부사들을 정리했던 것을 올립니다. 공부를 계속하면서 새롭게 접하게 되고 자주 사용할 것 같은 것들이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mente로 끝나는 부사들 모음 Abruptamente: abrubtly Ela adorou e..

포르투갈어 동사변화와 불규칙동사 [내부링크]

포르투갈어는 동사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 또한 포르투갈어를 공부하면서 동사 때문에 여전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포어의 동사는 일반적으로 직설법, 접속법 두가지 정도만 잘 이해하면 커뮤니케이션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규칙 동사는 말 그대로 규칙동사이므로 정해진 공식을 적용해서 변화시키면 되는데, 항상 예외가 있죠! 불규칙동사는 그냥 외워야 합니다. 외우고 많이 듣고, 사용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를 실천하기는 참 어렵죠. 제가 예전에 공부하면서 정리 해 두었던 테이블을 올려 봅니다. 동사 용법과 시제 표 규칙 동사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서 적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각 시제별 용법을 나름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언어 공부가 그렇지만, 영화, 유튜브 등을 보면서 현지인들이 어떻게 동사들을 사용하..

커피 농장 Fazenda Tozan [브라질-캄피나스] [내부링크]

브라질에서 주재원 생황을 할 때, 커피 농장에 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농장의 이름은 포어로 Fazenda Tozan이며 Fazenda는 영어로 Farm입니다. 브라질은 커피 수출국 1위로 2020년 말 기준으로 37.4%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이 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캄피나스에 있는 커피 농장 Fazenda Tozan Tozan 커피농장은 179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잘 보존된 문화유산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1927년에 일본 미쓰비시 그룹의 창립자인 이와사키 가문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Tozan 농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인의 브라질 이민은 1908년에 시작되었습니다. Tozan 농장은 캄피나스시..

포르투갈어 형용사 모음 [내부링크]

포르투갈어 형용사를 정리했습니다. 포르투갈어는 성을 구분하고, 단수와 복수도 표현을 해야 합니다. 또한, 영어와 다르게 포르투갈어는 일반적으로 형용사는 명사의 뒤에 위치합니다. 포스팅에서는 문법적인 내용은 간단히 다루고 제가 정리했던 기초적인 형용사들을 올립니다. 남성형 형용사와 여성형 형용사 남성형을 기본으로 여성형을 만드는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남성형 여성형 -o 로 끝나는 단어: bonito(pretty, nice), feio(ugly, bad) -o를 -a로 변경: bonita, feia -ão 로 끝나는 단어: são(healty, sound), brincalhão(playful) -ã 또는 -ona 로 변경: sã, brincalhona -ês, -or, -u 로 끝나는 단어: portuguê..

포르투갈어 공부를 위한 온라인 사전 소개 [내부링크]

외국어를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사전이지요. 오늘은 제가 주로 이용하는 포르투갈어 온라인 사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포르투갈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이 2015년 12월이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브라질로 주재원을 가게 되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 사전을 이용했었지만 요즘은 네이버 사전은 거의 이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근 다시 네이버 포르투갈어 사전을 들어가 보니 그동안 많은 보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포어 어휘가 부족한 초급 단계에서는 네이버 사전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영어에 어느정도 익숙하다면 포어-영어 사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포르투갈어를 처음 접한 이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전은 Linguee입니다. Linguee: ..

포르투갈어 OPI 준비하기 [내부링크]

2022년 10월에 영어 OPIc AL을 고생 끝에 땄습니다. 올해는 포르투갈어 OPI를 응시해서 AL 이상, AM을 목표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왜 포르투갈어를? 2016년에 브라질로 주재원을 나가게 되었고, 2021년에 돌아왔습니다. 5년간 브라질에서 살았으면 포르투갈어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아니요... 아닙니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는 영어를 사용하게 되고, 집에 가면 한국어를 사용합니다. 사실 포르투갈어는 음식점을 가거나, 쇼핑을 할 때 외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요. 결국 따로 공부를 하고 포어를 사용할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올해 6월 안에 포르투갈어 OPI 시험을 처음으로 볼 예정입니다. 한 번에 AL 이상을 따게 되면 좋겠지만, 실패하면 하반기에 한 번 더..

펩시가 발표한 스마트폰 P1 [내부링크]

Pepsi 스마트폰 P1 펩시콜라의 Pepsi 브랜드로 스마트폰 P1을 발표했다. 그동안 떠돌았던 루머는 사실이었다. 제조는 중국의 선전스쿠비가 위탁생산한다. (Shenzhen Scooby Equipment) P1의 스펙은 Full HD(1920x1080) 해상도의 5.5인치 디스플레이에 AP는 미디어텍의 옥타코어 1.7GHz MT6592를 채용했다. RAM은 2GB, 저장공간은 16GB이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1기반으로 한 Dido OS6.1을 적용했다. 지문인식 센서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겸한 하이브리드 듀얼SIM 슬롯을 갖추었으며 배터리 용량은 3,000mAh 이다. 가격은 499위안(한화 8만9,000원대) 이상 간단히 P1..

iPhone Upgrade Program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내부링크]

Apple은 9월 21일 월요일에, iPhone 6S와 6S Plus를 9월 25일 출시한다고 공식적으로 Announce 했습니다.# Apple Press Infor 2014년 가을 iPhone 교체 대기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했었고 예측대로 엄청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2014년 4분기에 iPhone 6가 4,230만대, iPhone 6 Plus가 1,600만대가 팔렸습니다.2015년 1분기에는 iPhone 6와 6 Plus를 합쳐 6,120만대가 팔렸습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난 9월 9일에 발표했던 내용 중 iPhone Upgrade Program에 대한 것입니다.# iPhone Upgrade Program 공식 페이지 Apple이 9월 9일에 이 iPhone Upgrade..

iPhone 6S, 6S Plus 카메라 [내부링크]

Apple iPhone 6S & 6S Plus Camera 아이폰 6S의 카메라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시작을 해 놓고 몇일동안 블로그에 들어와 자판을 두드릴 시간조차 없이 보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시 이어서 해야겠습니다. 애플이 지난 9월 9일에 iPhone 6S/6S Plus를 발표했습니다. 루머 처럼 12MP로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아쉬운 점은 iPhone 6에서와 마찬가지로 iPhone 6S에는 OIS(Optical Image Stabilisation)이 빠졌습니다. Plus 모델에는 탑재가 되었습니다. 삼성 Galaxy S6이후 Flagship 모델(S6 edge, Note 5, S6 edge Plus)와 LG의 G4는 OIS를 지원합니다. OIS는 저조도 환경에서 셔터..

Sony Xperia Z5 시리즈의 23MP 카메라 [내부링크]

Sony Xperia Z523MP 1/2.3", F/2.0, 24mm Focal Length. 소니가 IFA에서 Z5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다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하여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다만 현존하는 최고 스펙의 카메라를 탑재한 점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아! Premium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4K를 지원한다는 것도 있군요. 그러나 5.5인치 디스플레이에서 4K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소모전류나 디스플레이 관련하여 장점보다는 단점이 오히려 많은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애플의 iPhone6와 삼성의 Galaxy S6와의 카메라 비교를 했었습니다. Galaxy S6 vs iPhone6 사진 비교 DSLR 에서도 다양한 Bod..

기가비트 홈네트워크 구성하기 [내부링크]

최근 각 가정에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전자기기가 여러대가 있을 것입니다. 저희 집에도 많은 전자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기기들이 동일한 네트워크상에 존재하지 않으니 여러모로 불편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서재방의 데스크탑 PC에 있는 영화를 스마트 TV로 볼 수 없거나, 거실에 설치한 NAS 공유폴더에 접근이 안되기도 하구요. 무선을 지원하는 프린터가 있지만 데스크탑 PC로 프린트를 하기 위해 USB 케이블로 연결을 해야 하는 등.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집에 있는 모든 기기들을 하나의 네트웍으로 묶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업을 하기 전에는 단자함의 광케이블이 올레에서 제공한 기가비트 모뎀으로 들어와서 거실, 서재방 랜포트로 직접 연결을 시키고 한 포트를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허브..

넥스트빗(Nextbit) 스마트폰 로빈(Robin) 공개 [내부링크]

Nextbit's Robin 몇일 전 obi Worldphone에 이어 스타트업 넥스트빗의 로빈(Robin)이라는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Nextbit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Robin을 공개했고 100GB의 Cloud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수가 높아졌고 사진의 품질 또한 많이 좋아지면서 저 또한 일상 생활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갤럭시와 아이폰6 2대를 사용중인데 아이폰6는 16GB 모델이라서 늘 저장소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iCloud를 사용해도 되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iCloud를 사진 백업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쨌든 제 기준으로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은 최소 64GB는 되어야 맘편히..

Obi Worldphone 의 저가형 단말 출시 소식 [내부링크]

Obi Worldphone 1993년에 물러난 Apple의 전 CEO인 John Sculley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개발도상국이나 가난한 나라들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스마트폰에 대한 요구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28억명이 모바일폰을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 3~4년 이내에 10억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난생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Sculley는 $150 이하의 스마트폰의 품질이나 수준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보고 $200 이하의 가격이면서 고품질의 스마트폰을 만들수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결국 Obi Worldphone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SF1과 SJ1.5라는 두개의 저렴한 가격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세..

Google, 모회사 Alphabet 설립 발표 [내부링크]

Google이 모회사 Alphabet 설립을 발표했습니다.Alphabet은 지주 회사 개념이며 Google은 자회사 개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합니다. Larry Page가 Alphabet의 CEO를, Sergey Brin이 President를 담당하게 되며 Google의 CEO는 Sundar Pichai가 맡게 되었습니다. 떠오르는 별 Sundar Pichai가 Google의 운영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Google의 사업 영역이 광범위하게 확정되면서 각 분야를 Ahplabet 산하로 분리 이관하는 동시에 조직 슬림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보여집니다. Google의 운영은 Sundar Pichai에게 일임하고 Larry와 Sergey는 새로운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인 ..

Galaxy S6 vs iPhone6 사진 비교 [내부링크]

갤럭시S6 vs 아이폰6 사진 비교Galaxy S6 vs iPhone6 photo comparison 갤럭시S6가 4월 10일 출시되었고,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여러가지 기능에 대해 리뷰들이 재빠르게 올라오는 세상이다. 5월에 아이폰6를 구하게 되었고 약 2개월간 갤럭시S6와 아이폰6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로 음식사진 위주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스마트폰이든, PC 모니터든 보여지는 사진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진이 절대적으로 우수하다고 말을 하지는 않겠다. 갤럭시S6와 iPhone6의 카메라 스펙은 다음과 같다. iPhone6 Galaxy S6 Sensor 8 MP 16 MP Sensor Size 1/3.0 inch 1/2.6 inch Pixel Size 1.5 um ..

[경기-장호원] 다미원 (청국장, 능이백숙, 손두부) [내부링크]

경기도 장호원에 있는 다미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다미원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음식점이었고 정말 마음에 들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다미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여로 193번길6(노탑리358-1) 지난 주말에 장호원에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고향 속초에 다녀왔다. 5월 1일부터 연휴의 시작이라 고속도로와 국도가 모두 상황이 좋지 않았다. 생극에 있는 이모님댁 농장에 있는 밭에서 파도 뽑고, 봄 동안 뜯어 말려 놓은 산나물등을 자동차 트렁크에 가득 싣고 저녁에 다 되어서야 출발을 하였다.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Samsung의 GalaxyS6로 촬영된 것이다. 보정은 하지 않았고 리사이즈만 했다. 소들 밥주는 저녁시간이 되어 나가 보았다. 덩치가 제법 큰 소들은 낯선 사람이 가도 겁을 덜 ..

2015년 서울대 입학식 축사 - 김난도 교수 - [내부링크]

김난도 교수께서 신입생들에게 했던 축사라고 회사 후배로부터 전해 받았다.느끼는 바가 있어 블로그에 담아둔다. 서울대 입학식 축사(소비자아동학부 김난도 교수)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 김난도입니다. 평교수인 제가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축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회를 주신 총장님과 선배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1963년 3월 2일에 태어났습니다. 3월 2일요. 그렇습니다.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어릴 때는 내 생일이 싫었습니다. 학년이 새로 시작되는 날이라 제대로 생일잔치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늘이 제일 좋습니다. 1년 365일 중에 아무 날이나 생일로 고를 수 있다고 한다면 이제는 주저하..

이미지센서, 픽셀 그리고 노이즈 [내부링크]

앞서 올린 포스팅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의 Quality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소들 중에 센서에 집중을 하기로 했다. 다른 요소들을 제외 해 놓고 이야기 하자면, "사진의 품질은 센서의 성능에 의해 결정된다." 라는 당연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센서의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 것인데 센서의 성능을 어떻게 하면 쉽게 풀어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픽셀(Pixel)픽셀을 우리말로 하면 화소이다.우리가 카메라의 스펙을 이야기할 때 800만 화소, 1600만 화소 라는 이야기를 한다. 최근에는 캐논(Canon)이 5100만화소의 Full Frame 카메라인 EOS 5DS를 발표했다. 엄청난 화소수이다. 그렇다면 동일한 Full Frame인 5D Mark3는 2200만 화소인..

디지털 카메라 센서와 화질 [내부링크]

블로그에 카메라 카테고리를 만들고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미 인터넷에는 카메라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이곳에 직접 글을 쓰며 내용을 정리하면서 스스로 공부를 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하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디지털 카메라가 최초로 세상에 나온 지 벌써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최초로 세상에 나온 디지털 카메라는 1975년 미국 코닥(Kodak)의 개발자였던 스티브 새슨(Steve Sasson)이 발명했다. 해상도는 100x100으로 1만화소였으며 센서는 CCD였다. 열악한 화질의 흑백사진만 기록이 가능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시판되지 못했다. 그 이후 실제 상용화된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는 소니(Sony)가 19..

애플(Apple)에 대한 정리 #01 [내부링크]

나는 모바일 제품 제조회사에 다니고 있다.그러다 보니 애플(Apple)이나 구글, 그리고 다른 제조사의 동향과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들을 주의깊게 보게 된다. 인터넷 매체들을 통해 접하는 단편적인 기사들만 보면서 어느날 문득, '애플이 뭐하는 회사지?' 라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던져 보았는데 명쾌하게 답을 하지 못했다. 파워포인트 파일을 하나 만들고 애플이라는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그들이 가진 것들을 한장의 슬라이드에 집어 넣어 보았다. 그들의 OS를 탑재한 컴퓨터, 그들의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태블릿, 뮤직플레이어,그들의 OS를 탑재한 시계그들의 OS를 탑재한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시스템 에코 시스템 iTunes클라우드 iCloud 자체 칩 설계 능력(A8, S1) 칩 생산은 파운드리 위탁 생산미국..

애플의 SIM 카드와의 전쟁 [내부링크]

결국 애플(Apple)이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에서, 비록 북미와 유럽 모델에 한정되긴 하지만 SIM 카드 슬롯을 없애버렸다. 제조사의 입장에서 사업자의 갑질(?)에 심카드를 없애는건 지금까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러나 결국 애플은 미국에서 버라이즌(Verizon)을 제외하고 AT&T, T-Mobile, Sprint, 영국의 EE(Everything Everywhere)를 끌어들여 SIM 카드 슬롯을 없앤 제품을 최초로 내놓고 말았다. 잡스는 SIM 카드를 정말 싫어 했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마이크로 심(Micro-SIM), 나노 심(Nano-SIM)을 적용한 세계 최초 모델을 시장에 내 놓은 회사는다름아닌 애플이다. 애플이 먼저 내 놓으면 다른 제조사들이 따라서 적용을 해 왔다...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 방콕을 걷다. [내부링크]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방콕을 걷다 방콕에서 2박 3일을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방콕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마음가짐" 그런듯 하다. 거리를 걸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들을 관찰하며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작업 그러한 생각이나 행위들을 별로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생각없이 발길이 가는대로 걸었나보다. 방콕에 도착한 날(6월 5일) 오후 4시가 좀 넘어서 우리는 셔틀 보트도 한번 타 보고 건너편 거리 구경도 하기 위해 잠시 나왔다. 태국에서 가장 큰, 방콕을 가로 질러 타이만으로 흘러가는 짜오프라야 강 북부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365km를 흐른다. 위키를 좀 찾아보니 유럽에서 제작된 오래된 지도에는 이 강을 메남(Menam)으로 표기 되어 있다고 한다. Me는 어머니를 ..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 위험한 시장과 수상 시장 [내부링크]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위험한 시장과 수상 시장 (매끌렁 시장과 담넌 사두악 수상 시장) 아침 일찍 일어났다. 투어를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침 7시 50분까지 BTS 아속역 5번 출구로 나와 로빈슨 백화점 1층 맥도날드 앞으로 가야 한다. 배낭에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 넣었다. 묵직한게 무게가 제법 나간다. 몽키트래블을 통해 투어를 신청했다. 투어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이다. 비용은 750바트(한화로 25,600원) 미니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이동을 하여 먼저 위험한 시장에 들른다. 10시 30분 즈음에 기차가 지나가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추기 위해 아침에 출발을 한다. 이동하는 중간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소에 한번 들른다. 인솔을 하는 분이 구아바를 ..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 Millenium Hilton Bangkok [내부링크]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Millenium Hilton Bangkok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착륙을 했다. 2014년 6월 5일 오후 푸켓에서의 5박 6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구름 가득한 방콕의 하늘과 습한 날씨가 우리를 맞이한다. 두번째 방콕 방문 낯설다. 출장을 가던 여행을 가던 목적지 공항에 랜딩을 할 때면 늘 설레인다. 푸켓에 도착했을 때와는 달리 입국장을 향해 천천히 다른 여행객들의 걸음 속도에 맞추어 걸어간다. 클럽 룸으로 예약을 했다. 체크인은 클럽 라운지에서 이루어졌다. 방으로 안내 받고 간단히 짐을 풀고 나서 클럽 라운지로 나와 Afternoon Tea Time을 즐긴다. 굳이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 돈을 조금 더 쓰니 대접 받는 듯 하여 좋기는 하다. 돈을 목적으로..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 Phuket [내부링크]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Phuket(푸켓) 푸켓을 다녀온지 한달하고 보름이 훨씬 지났지만 이제 겨우 푸켓 여행기 한편만 썼을 뿐이다. 요즘 처럼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기는 처음인 것 같다. 일주일에 한편 올리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짬을 내어 PC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이유는 지나가다 마주친 지인으로부터 "다음편 언제 올라와요?" 라는 물음을 받기 때문이다. 고마운 사람들이다. 푸켓에서 차량, 투어, 공연예약, 마사지 모두 몽키트래블을 통해 진행했다. 나의 짝꿍이 나는 그저 카메라와 가방을 챙겨 호텔 로비로 우리를 데리러 온 소형 버스에 오르고 내리고 즐겼다. 푸켓에 머무르는 동안 시암 니라밋 공연을 보았고 빠통에서 마사지를 받았고 마이톤 섬 투어를 했다. 마이톤 섬 요트 투어 ..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 Hyatt Regency Phuket [내부링크]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Hyatt Regency Phuket 5월 31일은 나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찾아왔다. 푸켓에 대해 공부도 하지 않았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담아 올 것인지 고민도 없었다. 여행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인건지 이번 출국은 다른 어느때의 출국보다 설레임이 덜 하였다. 휴대폰에서 구글맵을 실행시키고 푸켓을 찾아보고 나서야 섬이 꽤 크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가 묵을 숙소는 Hyatt Regency Phuket Resort 이고 위치는 Kamala 비치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다. 습관처럼 비행기에서 나오면 마치 경보 선수처럼 빠른 걸음으로 사람들을 추월하며 입국 심사장으로 간다. 푸켓에 도착하니 에어아시아가 가장 먼저 환영인사를 해 주고 있다. 뛰다 시피 ..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 Prologue [내부링크]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Prologue 갑작스레 4월말 즈음에 늦은 야근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휴가를 빨리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휴가는 어딜 갈까? 태국 . . . "집에 도착해서 5월말에 휴가 가자" "휴가 낼 수 있지?" 7박 9일의 일정이고 인천 - 푸켓 - 방콕 - 인천으로 잡았다. 푸켓에서 5박, 방콕에서 2박 이번 휴가를 준비하는데 있어 나는 항공편과 호텔만 예약을 했다. 나머지는 짝꿍에게 맡겨 두었고 너무 많은 것을 하지 말고 편히 쉬다 오자고 말을 했다. 태국은 예전에 한번 가 본 적이 있다. 2010년, 내 몸이 완전히 방전 될 정도로 힘들었던 프로젝트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왔었다. 불행히도, 방콕에 도착하여 파타야로 이동을 한 후 야식을..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싱가포르 [#10] [내부링크]

몰디브 (Maldives) 그 바다 그리고 휴식 [#10] 싱가포르 전편 [#09] 바다 그리고 하늘 편에서 밤 늦은 시간에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을 했고 콘래드에 체크인까지 했었다. 처음 2013년 여행을 계획할 때 총 7박 8일의 일정 중 싱가포르에서 2박을 넣었었다. 이것을 앞에다 넣을 것인지 뒤에다 넣을 것인지 고민을 했었고 나의 경험상 아무리 환상적인 여행지라 할 지라도 귀국하는 항공편이 직항도 아니고 경유에 전체 이동시간이 10시간이 훌쩍 넘어 간다면 오는 동안 지치고 고생스러워서 여행지에서의 보랏빛 기억은 저멀리 희뿌연 안개속으로 이미 사라지고 빨리 집으로 가서 쉬고 싶은 생각뿐일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2박을 싱가포르로 결정했고 인천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피로도는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결..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바다 그리고 하늘 [#09] [내부링크]

몰디브 (Maldives) 그 바다 그리고 휴식 [#09] 바다 그리고 하늘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에 바빈파루 섬에 들어왔었다. 잿빛 구름 가득한 하늘 아래 자그마한 섬에 갇힌 듯한 느낌이었다. 기분 나쁘도록 빗방울이 쏟아졌었고 잠을 자는 오밤중에는 천둥과 번개가 번갈아 가며 바빈파루 섬을 깨워 댔었다. 자다 깨기를 반복하며 첫번째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 했을 때 여전한 회색빛 하늘과 떨어지는 빗방울에 우울하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벌써 4번의 잠을 잤고 바빈파루 섬을 떠나야 하는 날이 찾아왔다. 몰디브행 항공권을 지르기 전까지는 몰디브에 도대체 왜 가는 것일까? 거기에 가서 작은 섬에 갇혀 무얼 하겠다는 것일까? 나는 몰디브에 가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단지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가려..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바빈파루 [#08] [내부링크]

몰디브 (Maldives) 그 바다 그리고 휴식 [#08] 바빈파루 이쯤 되면 몰디브 반얀트리 바빈파루 섬에서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더 이상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몹시 고민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반얀트리 바빈파루 섬에 들어온지 사일째이며 내일 정오가 되면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 섬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나는 몰디브를 결심하고 몰디브를 준비하면서 몰디브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다. 결과적으로는 약간의 독서, 카메라, 그리고 스노클링... 바빈파루 섬에서의 사.박.오.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별 의미 없이 그냥 하루 하루 시간을 흘려 보낸 것인지 하루하루 매 순간 순간에 충실하며 기억을 만든 것인지 아니면, 나의 미래에 대한 사색을 하며 대강이나마 스케치를 한 것..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일출2 그리고 바다 [#07] [내부링크]

몰디브(Maldives) 그 바다 그리고 휴식 [#07] 일출2 그리고 바다 몰디브 반얀트리 바빈파루에서의 네번째 날의 날이 밝았다. 오늘도 딱히 어제와 다를 바가 없다. 몰디브 나의 한국에서의 삶 또한 어제와 딱히 다를 바가 없다. 한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 저녁 늦게 퇴근 틈틈이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 한국에서의 일상과 몰디브에서의 일상은 어제와 오늘이 비슷하다는 점은 같지만 한국에서의 하루와 몰디브에서의 하루는 전혀 다르다. 절대적으로. 열흘 이상의 휴가를 일년에 두 번 정도 가면 참 좋겠다. 지금까지는 일년에 단 한번만 8박 9일의 휴가를 다녀왔었다. 내년엔 어떨까......? 몰디브에 이주일 이상 첼류할 것이 아니기에 나는 굳이 바빈파루 시계에 내몸 시계를 맞출 필요는..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일출, 그리고 삼일째 [#06] [내부링크]

몰디브(Maldives) 그 바다 그리고 휴식 [#06] 일출, 그리고 삼일째 몰디브 반얀트리 바빈파루에서의 세번째 날의 태양이 떠오른다. 어제 아침엔 비가 와서 나갈 수가 없었지만 삼일째인 오늘은 멋진 일출을 보여줄 것만 같다. 나는 오늘도 바빈파루 시간으로 새벽 5시가 좀 넘어 잠에서 깼다. 아직 날이 밝아 오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한다. 옷을 챙겨 입고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 놓고 물한잔 마시며 희미하게 남아 있는 잠을 쫓아낸다. 아내는 여전히 꿈나라에서 돌아올 생각을 않은 채 잠들어 있다. 이제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야 할 것 같다. 아내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북쪽의 선셋 제티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선셋 제티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걸어오며 사진을 찍을 작정이다. 구름이 환상적..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비가 그치고 [#05] [내부링크]

몰디브(Maldives) 그 바다 그리고 휴식 [#05] 비가 그치고... 몰디브 반얀트리에서의 두번째 날 오후에 드디어 비가 그쳤다. 아래의 영상은 도착한 날 제티에서 리셉션 들어갈 때와 둘째날 오전 비가 오는 와중에 스노클링을 하면서 찍었던 영상이다. 날씨가 좋지 않고 햇살이 없어서 물속 시야가 좋지 않다. 그리고 처음으로 이런 영상 촬영을 하다 보니 몰랐던 것인데, 카메라는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봐도 정신이 없다. ㅜㅜ 다음에 다시 하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텐데... 아쉽다. 4편에서는 두번째 날 오후 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놨었고 2013.11.23 - [Travel Abroad/Maldives] -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비오는 바빈파루 [#0..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비오는 바빈파루 [#04] [내부링크]

몰디브(Maldives) 그 바다 그리고 휴식 [#04] 비오는 바빈파루 (Banyan Tree Vabbinfaru) 몰디브 후기 이것 참 난감하다. 어떻게 써 나가야 하지? 나의 다른 여행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레스토랑이나 호텔, 관광지등에 대한 소개, 정보 전달이 주 목적이었다. 그런데, 몰디브는, . . . . 반얀트리 바빈파루 빌라 소개와 레스토랑 이야기는 전편에서 했으므로 전달할 정보가 별로 없다. 사실 반얀트리에서의 4박5일은 매일이 거의 같은 패턴이기에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말 그대로 막막하다. 음... 그래 몰디브니깐, 몰디브니깐, 일기처럼 하루하루 시간순서대로 풀어가보자. 이런식의 여행후기는 처음인것 같지만 한번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일단 바빈파루에 ..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반얀트리 바빈파루 [#03] [내부링크]

몰디브(Maldives) [#03] 반얀트리 바빈파루 (Banyan Tree Vabbinfaru) 몰디브 후기 세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Banyan Tree Vabbinfaru Vabbinfaru Island, North Malé Atoll, Republic of Maldives TEL +960 664 3147 E-MAIL [email protected] FAX +960 664 3843 몰디브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말레섬에서 북서쪽으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약 20여분정도 거리에 있다. 구글 지도를 보면서 몰디브의 이런 자연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지 무척 궁금했다. 몰디브의 아톨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반얀트리에 도착 후 리셉션에서 빌라 정리..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Journey & Hulhule [#02] [내부링크]

몰디브(Maldives) [#02] Journey & Hulhule Island Hotel 우여곡절 끝에 결심한 몰디브로 출발할 날이 다가왔다. 항공 마일리지 때문에 덜컥 몰디브로 결정을 하고 나서 항공권 예약, 호텔/리조트 예약을 하면서 비어가는 통장 잔고를 보고 눈물이 찔끔 나왔다. 일정은 이렇게 짰다. 날짜 여정 숙박 11/1 집 → 인천공항 Guest House 11/2 인천공항 → 싱가포르 → 말레 Hulhule Island Hotel 11/3 말레 → Banyan Tree Vabbinfaru Banyan Tree Vabbinfaru 11/7 Banyan Tree Vabbinfaru → 말레 → 싱가포르 Conrad Centennial Hotel 11/9 싱가포르 → 인천공항 → 집 My Hom..

[2013] 몰디브, 그 바다 그리고 휴식 - Prologue [#01] [내부링크]

몰디브(Maldives) 내가 몰디브를 가게 될 줄이야... 몰디브, 나는 몰디브를 수년 전부터 가지 않을 작정이었다. 그런데 2013년에 몰디브를 다녀왔고 몰디브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말았다. 올 해 휴가는 원래 몰디브가 아니라 태국 코사무이였었다. Star Alliance 마일리지로 코사무이행 항공권을 구입하는 와중에 코사무이까지의 왕복 거리를 보니 마일리지 손해가 막심하였다. 그래서 무심코 몰디브를 찍어 보았는데 마일리지로 제공하는 왕복 거리에 꽉 차는 것이 아닌가? 코사무이 왕복은 5,000마일이 약간 넘는 거리라서 마일리지 50,000 포인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몰디브는 9,990마일정도 되지만 마일리지 55,000 포인트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마일리지 5,000 포인트 때문에 나는 여행지..

USB 3.0 간단 요약 [내부링크]

최근 USB 3.0이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삼성 Galaxy Note3를 시작으로~!!! USB 3.0은 Clock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며 완전히 RF 개념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또한 단말기의 무선 성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휴대폰을 제조하는 회사들은 기술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업무를 함에 있어 간단히 스펙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기에 정리해 보았다. USB 버전별 Simple Specification ParameterUSB1.0USB2.0USB3.0(SuperSpeed)Operating Voltage5 VDC5 VDC5 VDCMax. Operating Current(*LPP/HPP)-100mA/500mA150mA/900mAMax Speed1.5Mbps(USB..

[속초/노학동] 풍년 메밀막국수 [내부링크]

속초에 막국수 집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풍년 막국수에 다녀온 내용입니다. 속초에서 맛볼 수 있는 것들 중에 막국수도 참 좋다. 올 여름에 속초에 가서 노학동에 있는 풍년막국수집을 찾았다. 풍년막국수 강원 속초시 노학동 679, 033-631-5650 작년까지는 설악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범바우 막국수에 가서 먹었지만 올해는 고향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곳을 추천하셨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집이다. 메밀 막국수 보통이 단돈 4,000원이다. 보통 4,000원이라고 해서 양이 적을 거로 생각하면 안된다. 4명이 가서 막국수3개, 감자전, 수육을 주문했다. 명태회와 함께 수육이 가지런히 올려져 나왔다. 명태회는 맛이 좀 강하기 때문에 수육만 따로 먹어도 보고 명태회와 함께 먹어도 보면 좋을 듯 하다. ..

[속초/냉면] 양반댁 - 함흥냉면 [내부링크]

어릴적부터 함흥냉면을 즐겨 먹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고향이 아닌 객지 생활을 하면서 함흥식이 아닌 냉면집에 가게 되면 비빔냉면을 주문하고 물냉면에 들어가는 차가운 육수를 따로 달라고 해서 비빔냉면에 찬 육수를 넣어 먹는 버릇이 있다. 양반댁(함흥냉면)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482-329 속초에 착한냉면집으로 선정된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먹어 보았다. 사실 수원에 있는 모냉면집에서 가끔 냉면을 먹기는 하는데 그 집의 강한 조미료 맛에 입안이 얼얼함을 느끼곤 했었다. 무료로 제공하는 뜨거운 장국(육수) 또한 다소 강한 맛에 후추가 잔뜩 들어가 있는 맛이다. 나름 기대를 하고 찾아간 착한식당, 함흥냉면집 양반댁 위치가 좋다고는 할 수 없고 식당의 규모 역시 단촐한 식당이다. 토요일 12시 ..

[속초/동명항] 횟집 신가 2013 [내부링크]

속초에 수많은 횟집이 있습니다. 동명항 횟집 신가는 지인이 하는 곳이라 속초에 갈 때면 동명항에 있는 신가를 갑니다. 추천하는 것은 아니며 신가 횟집에 대한 후기로 봐 주세요. 신가 횟집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1-44 033-635-7339 동해안 속초에는 참으로 많은 횟집이 있다. 자연산만을 전문으로 하며 기본 밑반찬보다는 회를 맛보기 위한 곳도 있다. 나 또한 한때는 항구에 있는 자연산 활어 판매장에 가서 직접 활어를 고르고 회뜨는 비용, 쌈채소와 초고추장 등을 지불하고 별도의 장소에서, 또는 방파제에서 조촐하게 소주 한잔 기울이며 회를 맛보곤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왜? 회를 나만큼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갈 때도 있고,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몇년..

Palm Springs Aerial Tramway [USA-CA] [내부링크]

Palm Springs Aerial Tramway 2012년 봄 샌디에고 출장 중에 귀국을 하루 앞두고 팜스프링즈(Palm Springs)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Desert Hills Premium Outlet이 있으니 잠시 들러 쇼핑을 하는 것도 좋겠다. Palm Springs는 LA에서 10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약 1시간 40분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팜 스프링즈(Palm Springs)는 샌 하신토(Mt. San Jacinto)산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막 가운데에 지어진 고급 휴양지로 헐리우드의 영화배우들이나 유명인사들이 빈번하게 찾는다고 한다. Palm Springs의 San Jacinto 산을 오르는 케이블 카 (Tramway)가 있어 그곳을 방문하였다. Palm Springs..

HAC (Hearing Aid Compatibility) [내부링크]

미국에 출시되는 휴대폰에 강제 적용되는 HAC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HAC(Hearing Aid Compatibility) 청각 장애를 가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청각 장애인들의 무선 서비스 이용에 대한 필요성 증가로 1988년 FCC에서 HAC(보청기 호환성) 인증을 제정하여 보청기와 무선 기기 제조사 등에 적용하고 있음 ※ FCC CFR 47 Section 20.19: 보청기-휴대폰 간의 전자파 적합성 관련 FCC 규정 ※ ANSI C63.19 2006/2007: American National Standard for Methods of Measurement of Compatibility between Wireless communication Device & Hearing Aids. 보청기..

HDMI 와 MHL에 대해 정리 [내부링크]

HDMI와 MHL에 대해 정리한 것을 올립니다. HDMI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 비압축 방식의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 규격의 하나임 - HDMI를 지원 셋탑박스, AV기기, 모니터, D-TV등의 인터페이스를 제공 - 비압축 방식이기 때문에 디코더칩이나 S/W가 필요 없음 - 19핀으로 구성되며 휴대폰 적용을 위해서는 전용 인터페이스 추가 필요 - 29핀 구성의 Type-B 커넥터는 향후 1920x1080 이상의 해상도 지원 위해 정의 되어 있음 MHL 탄생 (Mobile High-definition Link) - HDMI에서 Mobile용 제품 출시에 대한 지연으로 Silicon Image에서 Consortium을 따로 구성하여 Mobile에 적..

RCS (Rich Communication Suite) [내부링크]

RCS, LTE 가 도입이 되기 시작하면서 통신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RCS를 밀고 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한 것을 올립니다. RCS(Rich Communication Suite) - 통신사업자의 경쟁자인 인터넷 3rd 파티들이 개방성이 높아진 통신 네트워크에 별다른 의무도 없이 무임편승 하면서 통신사업자의 시장 내 지위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통신 업계의 공감대 위에 추진되는 업계 중심의 표준화 프로세스 - 상대방의 상태가 단말 주소록에 반영되며 그 상태를 기반으로 음성/영상/문자 등 멀티미디어를 전달하는 이동통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며 동시에 IMS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관련 업체들의 공동 프로젝트 - 2011년 MWC에서 Joyn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 RCS Main Featur..

[Bali] Bali Ratu Spa[발리 라뚜 스파] [내부링크]

Bali Ratu Spa[발리 라뚜 스파] 발리는 또한 스파와 마사지의 천국이며 발리 라뚜(Bali Ratu)는 그중 최고중의 하나로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으로...) 발리를 처음 찾았던 2007년부터 많은 곳을 찾았었지만 발리 라뚜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처음인 것 같다. Bali Ratu Spa http://www.baliratu.com 주소는 아래의 Bali Ratu 홈페이지 캡쳐한 이미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고 꾸따점 간판에도 있듯이 발리에 발리 라뚜 스파는 세곳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가 찾은 곳은 발리 라뚜 꾸따 본점이다. 근래에 오픈한 루비아, 망고 등의 스파의 현대적인 시설과는 다르게 발리 라뚜는 보다 더 발리스러운 인테리어인 듯..

[Bali] Epilog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발리 휴가라는 말이 좋을지 발리 여행이라는 말이 좋을지 발리 방문이라는 말이 좋을지 2012년의 발리 후기를 쓰는 내내 고민스러웠던 붙임이었다. 긴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6월 한달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문득... 7월이 아니면 겨울이 올 때까지 휴가를 가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부랴 부랴 휴가 일정을 잡고 항공권을 알아보았다. 7월 21일 토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은 이미 매진으로 대기 밖에 안되는 상황 7월 22일 표가 있긴 했지만 일요일 출발이라 6박 8일의 일정을 계획한 나는 일요일 귀국에 월요일 출근이라는 것 때문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는 사이 일요일 티켓 마저 모두 대기로 밀리는 상황이 발생 결국 미친발리의 발리마스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가까스로 7월 22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

[Bali] 루머스(Rumours)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루머스 레스토랑 (Rumours Restaurant)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에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다. 그 중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루머스가 있다. 2012년 발리 휴가의 마지막 날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마지막 날에는 기분이 살짝 가라앉게 된다. 콘래드 발리 리조트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며 오전을 보냈다. 꼼짝하지 않으려는 몸과 마음을 억지로 달래가며 호텔에 풀어 놓았던 옷들과 세면도구 카메라와 함께 딸려온 것들을 차곡차곡 잘 넣어 지퍼를 닫았다. Late Check out을 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성수기라 그런지 우리 방에 2시에 새로운 여행객이 오기로 했단다. 어쩔 수 없이 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Club Lou..

[Bali] 짐바란 씨푸드(Bakti Cafe)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발리의 짐바란 씨푸드 Jimbaran Seafood 나는 발리를 총 다섯번 방문했다. 짐바란은 어렴풋한 기억을 거슬러 가보면 2012년에 3번째 찾은 듯 하다. 나는 까다로운 여행자는 아닌 듯 하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는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을 맘껏 느끼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 자체를 즐기고 그 자체가 바로 그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까탈스런 여행자는 나의 후기에 현혹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미친(美親) 발리를 통해 찾은 Bakti Cafe는 구글에서도 찾을 수 없다. 단지 누군가가 그곳을 다녀왔고 그 흔적을 포스퀘어(Foursqaure)에 남겨 놓았을 뿐이다. 그래서 나는 짐바란 씨푸드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의 대표 주소를 남긴다. Muay..

[Bali] 페페네로(Pepenero) 레스토랑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페페네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PEPeNERO Cucina Italiana 발리 짐바란에 있는 페페네로 레스토랑 누사두아나 짐바란 근처에 있는 호텔에 묵고 있다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근처에 있는 페페네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한끼의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최근 꾸따에서 누사두아로 들어가는데 도로 공사로 인해 많은 시간을 길에서 보내야 하는 것이 안타깝다. 공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그 아까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동선을 최소화 하면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PEPeNERO Cunica Italiana Temple Hill Studios, Jl. Wanagiri 18, Jimbaran, BALI TEL: 0361 702 111 https://www.pepenerobali.com..

[Bali] Suku Restaurant, Conrad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Suku Restaurant, Conrad Bali 수쿠 레스토랑은 콘래드 발리 리조트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아침에는 조식 부페를 제공하는 곳 저녁 디너 시간에는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연인과 가족과 함께 발리의 전통 음악과 춤등 공연을 즐기며 저녁식사를 하는건 참 낭만적이다. 발리에는 저녁 시간에 공연을 하는 음식점들이 제법 있다. 우붓의 라카레케도 그중 한 곳이다. 라카레케 우붓 스팅 2011.12.18 - [Travel Abroad/Indonesia] - [Bali] 발리음식점-Laka Leke Ubud [Bali] 발리음식점-Laka Leke Ubud 발리 우붓에 있는 Laka Leke 음식점을 소개한다. 우붓... 발리의 꾸따, 스미냑 등의 번화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

[Bali] Odyssey Surfing(오디세이 서핑)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발리 오디세이 서핑 스쿨(Odyssey Surfing School) 발리에는 서핑 스쿨도 많고 서핑 보드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곳도 많다. 미친(美親)발리를 통해 오디세이(Odyssey) 서핑 스쿨에서 서핑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파도를 타다 서핑(Surfing) 한국에서는 스노우보드를 수년간 탔었고 웨이크보드는 몇번 정도 타본게 다였다. 그리고 스믈스믈 보딩에 대한 열정이 다 식어갈 즈음 발리에서 보딩에 다시 빠지게 되었다. 예전에 스노우 보드에 미쳐있을 때 인터넷을 뒤지며 온갖 스노우보딩 영상을 찾아보았듯이 요즈음 나는 유튜브에서 서핑 영상을 찾아보고 내년 발리에서 서핑 보드를 사고 Blue Wave를 타는 상상을 한다. Odyssey Surfing School Located at Mercu..

[Bali] 우붓 레스토랑 Bridges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Ubud Bridges, 우붓 브릿지 레스토랑 우붓에서 어떤 음식점을 갈까... 브릿지스 우붓, Bridges Ubud Bali 사실 브릿지스를 가 보기로 결심한 건 아침을 먹고 나서 휴대폰에 설치된 TripAdvisor 에서 검색을 해서 우붓 레스토랑 순위를 보고나서이다. Bridges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우붓 레스토랑 랭킹 2위에 올라있는 곳이다. Bridges Bali Jl. Campuhan, Ubud - Bali (next to Museum Antonio Blanco) Phone: (+62) 361 970095 http://www.bridgesbali.com/ Home www.bridgesbali.com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야 우붓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한껏 게으름을 피웠다..

[Bali] Homemade Restaurant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발리 우붓 레스토랑, 홈메이드 카자네 HomeMade Restaurant at KAJANE 발리 우붓에서의 두번째 저녁으로 몽키 포레스트 근처의 홈메이드(HomeMade) 레스토랑을 찾았다. 원래는 작년에 갔었던 재즈 카페(Jazz Cafe)를 가려고 하다가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곳이다. 카페 와얀, 로터스, 푼디푼디 등과 같은 곳 처럼 유명한 곳 말고 그냥 잘란 잘란 걷다가 '여기서 먹어볼까?' 하고 싶었다. Ubud HomeMade Restaruant Jalan Monkey Forest Ubud 80571, Indonesia (0)36 197 2877 https://kajane.com/property/kajane-mua/discover/ubud-homemade-resto..

[Bali] 승마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승마(Horse Riding) 한국에서는 평소 하기 힘들었던 것들 발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발리를 찾는 이유가 아닐까... 오늘은 발리에 도착하고 세번의 밤을 지내고 4일째가 되는 날이다 둘째날에 서핑, 셋째날에 래프팅 그리고 넷째날에 승마 다섯째날에는 서핑이 또 예정되어 있다. 미친(美親)발리(http://cafe.daum.net/balinet) 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난생 처음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었다. (지금은 미친발리 현지 소장님이 다른업에 종사하신다네요) 미친(美親)발리를 통해 승마를 예약하면 성인 기준 $34에 중식을 포함한 2시간정도의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발리 동남부의 Gianyar 에 있는 Saba Beach 있는 승마 회사와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 레스토랑에..

[Bali] CasCades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캐스케이드 레스토랑(CasCades Restaurant) 발리 우붓에 있는 레스토랑을 하나 추천 해 달라는 요청을 발리영감님께 하였다. 캐스케이드, CasCades 바이스로이(Viceroy)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발리의 우거진 숲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CasCades Restaurant Jln. Lanyahan, Br Nagi, Ubud, Bali 80571 Indonesia. Phone: +62 361 972 111 Fax: +62 361 970 777 https://www.cascadesbali.com/ Cascades Restaurant Ubud | Explore Ubud’s Restaurant with a View Cascades Restaurant Ubud off..

[Bali] 소벡(Sobek) 래프팅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소벡 래프팅(Sobek Rafting) 발리에 가면 꼭 해야할 것들 중 하나인 래프팅을 발리 방문 다섯번째인 올해 처음 했다. 소벡 래프팅(Sobek Rafting) 뜰라가와자 미친발리(http://cafe.daum.net/balinet)에서 수십개의 래프팅 회사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시스템이 잘 마련되었다고 판단한 소벡(Sobek Rafting)을 제공하고 있다. 약 두시간 동안 발리의 원시림 속의 강을 따라 내려가는 래프팅 거리는 대략 14km라고 한다. Sobek 래프팅은 아융강(Ayung)과 뜰라가와자강(Telaga Waja) 두 곳에서 할 수 있다. 소벡 래프팅(Sobek Rafting) Sobek Sales Office Jl. By Pass Ngurah Rai 100X Simpang Siur ..

[Bali] BlackPepper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블랙 페퍼(Black Pepper) (2023년에 구글링을 해 보니 지금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선셋 로드(Sunset Road) 변에 위치한 블랙 페퍼(Black Pepper) 블랙 페퍼(Black Pepper) 자리에는 원래 SIP 이라는 스테이크 와인바가 있었다. 2011년 12월 발리를 방문 했을 때 와인과 스테이크를 먹었던 곳 그 자리에 새단장을 한 블랙 페퍼(Black Pepper)가 새롭게 오픈을 한 것이다. BlackPepper Jl. Sunset Road No. 88X (Seminyak), Badung, Bali 80361, Indonesia http://www.blackpepperbali.com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발리의 주요 도로인 선셋 로드 가운데쯤에 위치하고 있다. 수년전 어..

[Bali] 블랙캐년 꾸따 그리고... - 발리,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블랙 캐년(Black Canyon) 2023년에 확인해 보니 폐업했습니다. 발리에는 블랙 캐년(Black Canyon)이 모두 네곳이 있다. 발리의 관문인 Ngurah Rai 공항에 하나, 디스커버리 쇼핑몰점, 스미냑 스퀘어, 그리고 꾸따점 블랙캐년(Black Canyon)의 커피는 달콤하고 시원하다는 것. 다양한 색과 맛의 시원한 커피가 블랙 캐년 커피의 매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한국에 있을 때는, 집에서는 네스프레소, 회사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단시간에 뽑아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그날 그날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로 내린 드립 커피 아주 가끔은... 이태리 출장 때 구입해 온 라바짜 커피를 모카 포트로 올려 내어 마시는 커피 그리고 구수한 향내를 가진 발리 커피 Black Canyon C..

[Bali] 호텔/콘래드발리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콘래드 발리(Conrad Bali) 누사두아의 동쪽에 위치한 힐튼(HIlton) 계열의 콘래드 발리(Conrad Bali) 호텔에서 마지막 두번의 밤을 보냈다. 콘래드는 힐튼 호텔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이며 발리 누사두아에 "콘래드 발리(Conrad Bali)가 있다. 우리는 기대를 하고 만족하거나 아니면 실망하거나를 우리의 의지와 관계 없이 나 이외의 것으로부터 제공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골드 등급인 나는 적지 않은 기대를 하고 콘래드에 갔지만 콘래드는 나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지는 않았다. 좋아하며 이것으로도 충분해라는 자위를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인 나는 결국 다음에 발리에 온다면 숙박해야 할 호텔 리스트에 콘래드를 써 넣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나의 콘래드에..

[Bali] 호텔/마야우붓리조트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내부링크]

마야 우붓(Maya Ubud Resort & Spa)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느껴지는 하루의 길이는 더욱 짧아져만 간다. 마야 우붓에서의 2박이라는 두번의 밤을 보냈던 시간은 마치 2012년의 8월 한낮에 얼음 한조각이 녹아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만큼 너무나 짧기만 했다. 마야 우붓 리조트 앤 스파 Maya Ubud Resort & Spa jl. gunung sari peliatan p.o. box 1001 ubud bali 80571 indonesia +62 361 977 888 https://mayaresorts.com/ubud Luxury Hotel and Villas in Bali | Maya Ubud Resort & Spa mayaresorts.com 마야 우붓 스파 포스팅 보러 가기 [Bali..

[Bali] 호텔/풀만리조트 - 발리, 아름다운 중독 [2012] [내부링크]

올해는 발리에서 6박을 하는 일정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그 첫번째 발리 호텔은 풀만 리조트(Pullman) 이다. 발리의 풀만 리조트는 380여개의 룸을 갖추고 있는 호텔이며 꾸따(Kuta)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풀만 리조트 로비에서 꾸따(Kuta) 해변까지는 걸어서 1분도 안걸린다. 모던하면서 비싸지 않은 가격대의 꾸따(Kuta) 지역에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풀만 리조트(Pullman)를 추천한다. 풀만 리조트(Pullman Hotels and Resorts) 1 Melasti , Bali , 80361 LEGIAN, INDONESIA (+62) 361 762500 https://all.accor.com/hotel/6556/index.en.shtml Pullman Bali Legian Beach Bo..

[Bali] Prolog - 발리, 아름다운 중독 [2012] [내부링크]

발리 발리에 미친 사람 정말 발리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이 만들어질 것 같은 기세다 나는 왜 이토록 매년 발리를 만나고 오는 것일까? 발리 첫번째 방문, 2007, 4박 6일 발리 두번째 방문, 2008, 4박 6일 발리 세번째 방문, 2010, 3박 5일 발리 네번째 방문, 2011, 5박 7일 발리 다섯번째 방문, 2012, 6박 8일 그리고 이미 나는 발리 여섯번째 방문, 2013, 8박 10일을 꿈꾼다. 3월부터 5월말까지의 장기 출장 지칠대로 지쳐서 샌디에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가장 먼저 발리행 항공권부터 알아보았다.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발리는 그야말로 극성수기인 시기이다. 1년중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는 항공료를 지불하면서까지 나는 가야했다. 오늘 새벽 01시 50분 비행..

Old Town(올드타운) [USA-San Diego] [내부링크]

샌디에고 명소인 올드타운(Old Town) 샌디에고에 가신다면 올드타운(Old Town)을 꼭 가보세요. 올드타운이라는 이름처럼 샌디에고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용인의 민속촌과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Old Town Old Town, San Diego, CA, United States http://www.oldtownsandiegoguide.com/ 올드 타운은 두번 갔었습니다. 한번은 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잠시 들러 보았고 또 한번은 귀국하기 전날 한적한 올드타운 사진을 찍으러 갔었습니다. 시간이 있었다면 오후 5시쯤 가서 둘러보고 해질 무렵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리할 수 없어 안타까웠네요. 포스팅의 앞부분의 사진들은 축제가 열린 날에 가서 찍었던 것들입니다. 정말 많은 인파..

Sea World [USA-San Diego] [내부링크]

샌디에고에 가면 한번씩 들러보는 Sea World(씨월드) Sea World(씨월드)는 미션 베이 안에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수족관이라고 하지만 지금도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를 붙이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샌디에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Sea World(씨월드) 토요일에도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후다닥 둘러 보았습니다. Sea World 500 Seaworld Drive, San Diego, CA 92109 (619) 226-3901 http://seaworldparks.com/seaworld-sandiego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 해 주세요~ ^^; 미국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구글맵이 킹왕짱~! 매표소에 줄을 서서 입장권을 구입하세요.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73 달러..

플라워 필드, Flower Field [USA-Carlsbad] [내부링크]

칼스배드 플라워 필드 [Carlsbad Flower Field] 3월에서 5월까지 봄에만 개장을 하는 Flower Field 입니다.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고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Flower Filed 칼스배드 아웃렛 바로 옆에 위치한 곳입니다. Flower Field 5704 Paseo Del NorteCarlsbad, CA 92008, United States (760) 431-0352 http://www.theflowerfields.com 4월말 토요일 오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Carlsbad Premium Outlet과 인접해 있어서 쇼핑도 하고 꽃밭을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꽃이 피는 봄에만 개장을 하기 때문에 지금은 가보실 수 없겠네요. 홈페이지에도 Closed 되었..

Karl Strauss [USA-San Diego, Restaurant] [내부링크]

Karl Strauss Brewing Company 샌디에고에서 가 보았던 음식점에 대한 포스팅의 마지막 입니다. 샌디에고에 가신다면 꼭 Karl Strauss 를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샌디에고[San Diego] Local 맥주인 Karl Strauss 한국에 돌아와서도 샌디에고에서 맛보았던 Karl Strauss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런지... Karl Strauss Brewing Company Main Brewery, 5985 Santa Fe Street, San Diego, CA 92109 (858) 273-2739 http://www.karlstrauss.com 아래는 샌디에고에 있는 Karl Strauss 레스토랑 몇곳의 주소와 전화번호입니다. 홈페이지에 가..

Red Marlin [USA-San Diego, Restaurant] [내부링크]

Red Marlin Red Marlin, San Diego Red Marlin, San Diego CA 샌디에고 음식점을 연이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두개 정도지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미션 베이(Mission Bay)에 위치한 멋진 레스토랑, 레드 말린(Red Marlin) 입니다. 너무나 열심히 일을 하다가 점심 식사 때를 놓쳤고, 오후 3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Lunch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메뉴 선택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식사가 될만한 건 선택할 수 없었죠. 간단한 음료와 전식 중에서만 고를 수가 있더라구요... ㅜㅜ 이곳 Red Marlin 역시 Dinner를 하러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 석양이 질 무렵에 가면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훌륭한 만찬을 ..

The Fish Market [USA-San Diego, Restarant] [내부링크]

The Fish Market [피쉬 마켓] 약 두달 반동안의 샌디에고 체류중에 피쉬 마켓에 3번 갔습니다. 피쉬 마켓은 캘리포니아 해변에 위치한 도시인 샌디에고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레스토랑입니다. 피쉬마켓은 정말 활기찬 식당입니다. The Fish Market 750 North Harbor Drive, San Diego, CA 92101, United States (619) 232-3474 http://www.thefishmarket.com 더 피쉬 마켓 (The Fish Market) 레스토랑 이름이 참 원초적이지요? 한국어로 바꾸면 생선 시장? 읭? 하긴 치즈 팩토리, 차이나 팩토리 등 요즘은 이런 레스토랑도 있으니... 이게 영어로 하면 그럴듯 한데 한국어로 번역을 하게 되면 치즈 공장, 중국 공..

Waterfall Terrace [USA-San Diego, Restaurant] [내부링크]

샌디에고 맛집(?)을 소개합니다. L'Auberge Hotel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샌디에고는 미국에서는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방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호텔이며 그 곳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Waterfall Terrace L'Auberge Del Mar 1540 Camino Del Mar PO Box 2889 Del Mar, CA Direct: 858-259-1515 Reservations: 800-245-9757 http://www.laubergedelmar.com/ 위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샌디에고 북쪽 델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Waterfall Terrace 레스토랑은 L'Auberge 호텔에 있습니다. 들은 바로는 호텔 숙박비는 상당히 비쌌습니다. 이곳은 호텔 로비가 되겠네..

Pacifica Del Mar [USA-San Diego, Restaurant] [내부링크]

샌디에고 델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샌디에고에서 지내는 동안 식사를 하기 위해 몇차례 찾은 델마는 마치 휴양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은 Pacifica Del Mar 라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Pacifica Del Mar Pacifica Del Mar, 1555 Camino Del Mar Del Mar, CA 92014 (858) 792 0476 위치와 주소는 위의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델마에는 캘리포니아 해변과 태평양이 바라보이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캡쳐해 온 그림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맛본 음식들은 그 맛이나 모양이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을 가지 않아서인지는 모르지만, 제 기준에는 그렇습니다... 델마 해변을 따라 기차가 지나다닙니다..

George's at the cove [USA-San Diego, Restaurant] [내부링크]

샌디에고 라호야만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샌디에고 맛집 George's at the cove 1250 Prospect Street, La Jolla, CA 92037 Tel: 858 454 4244 http://www.georgesatthecove.com/ 샌디에고 라호야만에 위치고 있으며 2층과 3층 두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실내로 Bar이고 3층은 야외 테라스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경치가 좋은 레스토랑이지요. 점심 시간에만 가 보았는데 늘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라호야 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개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많았습니다. 홈페이지 메인을 캡쳐 해 보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Ocean Terrace와 Ge..

Embassy Suites La Jolla [USA-San Diego, Hotel] [내부링크]

Embassy Suites San Diego - La Jolla 4550 La Jolla Village Drive, San Diego, California, 92122, USA TEL: 1-858-453-0400 http://embassysuites3.hilton.com/en/hotels/california/embassy-suites-san-diego-la-jolla-SANLJES/index.html 이번에 소개할 호텔은 Hilton 계열인 Embassy Suites 입니다. 호텔 이름처럼 모든 객실은 Suites 입니다. 위치는 Marriott La Jolla 와 아주 가깝습니다. 캘리포니아는 30일 이상 숙박을 하게 되면 세금을 면제 해 주기 때문에 장기 투숙시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

Marriott La Jolla [USA-San Diego, Hotel] [내부링크]

San Diego Marriott La Jolla 4240 La Jolla Village Drive · La Jolla, California 92037 USA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sanlj-san-diego-marriott-la-jolla/ San Diego에서 묵었던 호텔입니다. 사실 라호야에 있는 메리엇은 작년 출장때도 몇일 묵었던 곳입니다.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이고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작지만 발코니가 있습니다.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20 ~ 3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메리엇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다소 오래된 건물입니다. 원베드 게스트룸에 묵었고 방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와 바디..

Residence Inn Dallas Richardson [USA-Dallas, Hotel] [내부링크]

Residence Inn Dallas Richardson 1040 Waterwood Drive · Richardson, Texas 75082 USA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dalrh-residence-inn-dallas-richardson/ Marriott 계열의 Residence Inn 입니다. 출장으로 달라스에서 1박을 하고 바로 샌디에고로 이동을 해야 했기 때문에 호텔의 구석구석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객실은 Studio Room, 1 Bed Room Suite, 2 Bad Room Suite이 있으며 저는 업무상 출장이므로 저렴한 Studio에서 1박을 했습니다. 지도를 보니 달라스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네요. 낮에 달라스에 도착하여 업무를 보고 ..

[USA] Business Trip in 2012 [내부링크]

오랜만의 출장... 설레임... 두려움... 그리고... 안도감... Business Trip to USA in 2012 갑작스런 호출과 출장 결정 그렇게 시작되었다 '내가 나가서 무얼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과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에 기여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그렇게 짐을 꾸리고 3월 18일 달라스행 대한항공편에 몸을 실었다 예전에 Seattle로 몇차례 출장을 갔었는데 Dallas는 처음이다. Dallas 에 처음 들어가지만 1박만 하고 바로 San Diego로 이동을 해야 했기 때문에 Dallas에 대한 정보는 없다. 아쉬움... Dallas Forth Worth 공항에서 San Diego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 갤럭시 노트로 촬영을 하였고 살짝 흔들린 것이 내 마음 상태..

애플의 The New iPad 발표 그리고... [내부링크]

애플이 iPad를 The New iPad라는 이름으로 발표를 했다. 예상했던 것과 다름없이 Retina Display라는 2048x1536의 고해상도를 적용했다.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Resolutionary 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iPad 발표에서 iPad2에 비해 향상된 부분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레티나 디스플레이 - A5X 프로세서 - 5메가 픽셀 카메라 - HD 비디오 - 음성지원 키보드 - 4G LTE 고해상도 Retina Display를 제외하고는 이미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지원이 되고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딱히 Wow 할만한 것은 아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곧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태블릿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는 애플이 고해상도 디..

[서울-명동] House Coffee [내부링크]

명동에서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자주 가던 곳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커피의 맛도 괜찮습니다. 하우스 커피(House Coffee) 명동, 서울의 명소, 그리고 커피, 하우스 커피(House Coffee) 명동의 거리중에 유난히 좋아하는 곳이 있다. 작년에 일요일마다 찾았던 곳. House Coffee 봄이 오면 다시 일요일에 카메라를 들고 서울로 나가려 한다. 겨울이 오면서 일요일 마다 가던 명동성당을 가지 않고 있다. House Coffee가 좋은 이유는 오픈된 공간과 가게 앞에 내 놓은 테이블... 그리고 테이블에 놓여 있는 재떨이... 흡연을 하는 나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 비흡연자에게는 좀 미안하다. 하우스 커피의 메뉴...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표지와 테이블의 나무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강원-강릉-속초] 2월의 1박2일 속초 여행 [내부링크]

회사 동료들과 1박2일의 속초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점심때 출발하여 토요일에 돌아오는 짧은 일정이었다. 지난 1월에 회식자리에서 1분기 조직활성화 행사를 우리 파트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원래 담당하는 총무가 있지만 분기별로 각 파트에서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하자는 의견에 모두가 동의를 하게 되어 우리 파트에서 일정을 세우고 다녀오게 되었다. 얼마전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강릉항의 커피거리에 있는 Coffee Cupper에 들러서 커피한잔 하고 속초로 이동 숙소에 짐을 풀고 간단히 올해 각자의 MBO 정리하고 나서 저녁식사를 위해 신가횟집으로 이동, 저녁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취침, 아침에 간단한 산책후에 척산온천에 몸을 담근 후 아침식사, 숙소 체크아웃 후 속초 중앙시장에 가서 만석 ..

[서울-상암동] INCANTO kitchen (인칸토), Italian & French [내부링크]

인칸토 키친(INCANTO kitchen), 지인의 소개로 상암동에 있는 인칸토 키친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을 먹기 위해 인칸토 키친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에서 인칸토 키친까지 가는길은 그리 가깝지 않아요... 특히 트래픽 잼이 심한 토요일 저녁시간에는 더욱 더... 인칸토 키친 (INCANTO kitche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1653번지 상암2단지 이안오피스텔 2F 222호 02-304-2221 대략 1시간 20분정도 차를 달려 상암동 인칸토 키친에 도착하였습니다. 7시에 예약을 했는데 살짝 늦었네요. 인칸토 키친은 DMC 이안 오피스텔의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로비에서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거면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INCANTO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삼청동] 가을 그리고 삼청동 [내부링크]

가을의 삼청동을 찍어 보았습니다. 삼청동... 가을의 삼청동... 작년 9월에 정말 오랜만에 삼청동을 가보았습니다. 수원에 살고 있다보니 삼청동에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가서 하루를 보내며 데이트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삼청동은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삼청동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나열 해 봅니다.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봄이 오면 다시 한번 가서 2탄을 올릴 때 이모저모 설명도 곁들여볼까 합니다. 그냥 스크롤 하시면서 삼청동의 9월의 모습을 홅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9월의 삼청동 모습을 올려봅니다...

[경기-용인] 청명산 민물장어 [내부링크]

민물장어 가끔 몸이 허하다는 느낌이 올때는 보양식이 생각납니다. 수원에 장어로 유명한 집이 몇몇 있지만 양념보다는 소금구이를 좋아하는 저는 종종 이곳을 찾습니다. 다만 대중 교통으로는 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접근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맘같아서는 지인들과의 모임을 이곳으로 하고 싶지만 자가용으로 이동을 해야 해서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청명산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한적한 곳에서 장어를 즐길수 있다는 것 또한 이곳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청명산 민물장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322-8 031-202-2399 청명산 민물장어집의 차림표입니다. 1kg에 55,000원입니다. 회사 동료들과 갔을때도 모두 만족스러워 한걸 보면 괜찮은 집인 듯 합니다. 상추, 대파김치, 마늘, 쌈장, 부추, ..

[강원-속초] 생선회 전문점 - 신가 [내부링크]

신가, 고향 속초에 가면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나고 자라서 생선을 너무나 좋아하는 제가 찾는 곳중의 하나입니다. 속초에는 정말 많은 횟집이 있지만 저에게는 특별한 "신가"만을 찾게 되지요. 손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또한 회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메인인 회 이외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에 부담없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가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메인 주방장이 제 친구이기도 합니다. 신가 주소: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1-44 전화: 033-635-7339, 010-6460-2095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okchosinga 속초 동명항 게찜/생선회 요리 전문점 신가 Bl..

[경북 구미 고아] 옛날옛적에 참숯생오리 [내부링크]

예전 개발 엔지니어로 일할 때 구미로 출장을 자주 다녔습니다. 지금은 직군을 이동해서 구미로 장기 출장 갈 일이 없어서 언제 이곳에 다시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후배들과 함께 가서 맛있는 오리요리를 먹었었네요. 얼마전에 하드디스크가 고장이 나면서 수년간 모아왔던 사진들을 몽땅 날렸습니다. 예전 싸이월드 블로그에 올렸던 것들을 하나씩 티스토리로 옮겨오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로 옛날 옛적에 참숯생오리를 가져와 올립니다. 아래의 글은 2008년 당시 올렸던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생오리참숯-옛날옛적에]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911-201 외주 협력업체로 가는 도중에 길가에 세워져 있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찾아 들어간 집이다. 때마침 점심 시간이었고 구미의 여름은 너무나 힘들다 제대로 짚었..

[Bali] 에필로그 발리 휴가 2011 [내부링크]

발리(Bali) 발리 첫 방문 2008년 발리 두 번째 방문 2009년 발리 세번째 방문 2010년 그리고 발리 네 번째 방문 2011년 2011년 발리 휴가에 대한 포스팅은 프로로그를 시작해서 숙소에 관한 글 3편, 스파에 대한 글 2편, 음식점에 관한 글 9편, 그리고 낀따마니와 부두굴에 대한 글 2편, 그리고 지금 쓰고 에필로그 1편... 총 17편의 블로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발리로 떠난 휴가에서 찍어온 사진이 대충 2100장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발리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아...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해야 할 숙제가 늘어나는 것인데 라는 생각기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돌아와서 방문했던 곳들의 후기를 올리며 사진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여전히 내가 그곳에 있는 것 같은 상상을..

[Bali-Bedugul] 부두굴 지역 관광 [내부링크]

우붓 파요간 리조트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내고 체크아웃을 하고 우리는 부두굴로 향했습니다. 발리로 휴가를 떠난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발리에 처음 가는 분은 참 고민스러울 것 같습니다. 발리에 4번째로 다녀온 저 조차도 다음번엔 어딜 가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발리 휴가에서는 우붓에서 2박을 넣었기 때문에 하루는 낀따마니(Kintamani) 지역, 하루는 부두굴(Bedugul)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휴양을 목적으로 간 것이 아니라면 한 번쯤은 다녀올 만한 곳이었습니다. 부두굴은 산과 호수가 있는 발리 중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수의 이름은 브라탄이며 발리 남부 덴파사의 북쪽으로 48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부두굴 지역에서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부얀(Buyan) 호수와..

[Bali-Kintamani] 발리 낀따마니 지역 관광 [내부링크]

발리 북부의 낀따마니 지역에 대해 올립니다. 이번 발리 휴가는 휴양과 휴식이 주 목적이었다. 발리에서의 5박 7일의 일정 동안 마냥 스파와 먹는것 만으로 보내긴 너무한 것 같아서 2일에 걸친 관광을 일정에 넣었다. 그 중 하나가 낀따마니 지역이고 두번째는 부두굴 지역 관광이었다. 오늘은 낀따마니 지역을 둘러보았다. 이곳에는 Batur(바투르) 화산과 호수가 있다. 호수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칼데라이며 그 크기도 꽤 크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우붓의 파요간 리조트를 출발하여 낀따마니(Kintamani) 지역으로 이동하여 바투르(Batur) 화산과 호수를 보고 띠르타 엄뿔과 팀팍 사원을 보고 뜨가랄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우붓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뜨가랄랑에서의 점심은 캄풍카페에서 했고 캄풍카페는 이전 포..

[Bali-Legian] 발리음식점-Take 일식레스토랑 [내부링크]

발리에서의 마지막 만찬이다. 발리에서 무슨 스시? 회를 좋아하는 나는 미친발리(http://www.balinet.co.kr)의 발리영감님과 함께 Take로 향했다. Take는 일본사람이 운영하는 스시집이라고 한다. 발리를 찾는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위함인지 이곳의 메뉴도 정말 다양했다. TAKE Japanese Restaurant https://takebali.com/ Take I Address Jl. Patih Jelantik, Legian - Bali Phone (62-361) 759 745 Fax (62-361) 759747 TAKE – Authentic Japanese Cuisine Jln. Patih Jelantik, Legi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

[Bali-Kuta] 발리음식점-Sardine [내부링크]

발리의 논과 어우러진 깔끔하고 모던한 레스토랑... 발리 꾸따지역에 있는 Sardine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간 Sardine, 발리의 논이 레스토랑의 안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레스토랑이었다. 이곳의 음식은 발리의 전통과 현대식의 모던함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는 그런 곳이었다. 애인과 함께 분위기 좋은 곳에서 푸른 하늘과 열대의 다이나믹한 구름, 그리고 초록의 논을 배경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프랑스인이 주인인 이곳의 음식은 어느나라 어떤 사람에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Sardine Jalan Petitenget # 21, Kerobokan, Bali 80361, Indonesia TEL: +62 361 8436111, +62 ..

[Bali-Kuta] 발리음식점 - Gurita Seafood [내부링크]

(이 음식점은 폐업했습니다.) 발리 음식점을 참 많이도 찾아 다녔다. 발리에서 적어도 한번은 Seafood를 먹어야 했고 짐바란 씨푸드는 이미 3번이나 먹어 보았기에 다른 곳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미친발리의 발리 영감님께 특별히 부탁을 했다. 찾은 곳은 바로 Gurita Seafood 레스토랑이다. 여행을 다니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역시 음식이다. 숨돌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 가서 그곳의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여행의 의미를 두기도 한다. 그러나 그중 정말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역시 그 지역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들로 조리된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Gurita Seafood Restaurant Jalan Raya Kuta 23F, Bali..

[Bali-Ubud] Jazz Cafe (우붓 재즈 카페) [내부링크]

발리에서 갔던 곳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발리의 우붓하면 다소 한적한 곳이란 생각이 먼저 들지만 발리 우붓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우붓의 재즈카페에서 충분히 즐기기 못하고 온 것이 아쉽다. 우리는 6시가 조금 넘어 도착을 했다. 공연은 8시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너무 일찍 도착을 한 것이었다. 우리는 천천히 칵테일을 마시고 음식을 먹으면서 재즈팀이 와서 공연을 시작할 때까지 있기로 하고 이곳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발리에서의 시간은 한국에서보다 훨씬 빨리 흐른다... 휴... Jazz Café (폐업함) Address: Jalan Sukma, Ubud, Bali 80571, Indonesia Email : [email protected] Phone/Fax..

[Bali-Ubud] 발리음식점-Kampung Cafe [내부링크]

발리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이 있다. 발리의 남부 지역인, 스미냑, 꾸따, 르기안, 사누르 등의 지역에 있는 음식점들은 발리 전통 양식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인테리어와 환경을 갖고 있다면, 우붓에 있는 레스토랑은 보다 발리 전통적인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발리로 휴가를 간다면 발리에서 볼 수 있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의 수만큼이나 많고 다양한 음식점들 중에서 어느곳을 갈 것인지 선택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발리 우붓의 캄풍 카페(Kampung Cafe)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동안 비가 내렸다. 발리 우붓의 짙푸른 숲속에서 맛있는 로컬 음식을 먹으며 함께한 사람들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에 대해 공유하는 즐거움 또한 발리 우붓의 캄품카페가 선사해 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캄풍 카페의 ..

[Bali] 발리음식점-Laka Leke Ubud [내부링크]

발리 우붓에 있는 Laka Leke 음식점을 소개한다. 우붓... 발리의 꾸따, 스미냑 등의 번화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우붓으로 갈 것을 추천한다. 수년전에 비해 이미 발리는 현대화와 관광산업의 발달로 상당히 복잡해졌다. 그러나 발리의 남부 지역을 벗어나면 여전히 자연과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들이 충분하다. 물론 발리 남부의 번화가 지역에서도 충분히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는 있다. 그러나 꾸따 스미냑과는 다른 느낌을 갖고 싶다면 과감히 우붓에서 최소 2박정도를 할 것을 추천한다. Laka Leke Restaurant Nyuh Kuning, Ubud, Bali 80571 - Indonesia Phn./Fax : +62 361 977565 E-mail : info..

[Bali] 발리음식점 - Biku [내부링크]

발리에는 좋은 레스토랑이 참 많다. 이번 여행에서도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발리의 음식점을 많이도 다녔다. 3일째 점심식사를 위해 스미냑에 있는 Biku를 찾았다. Biku Bali jl. Raya Petitenget no.888, Kerobokan, Bali 80571, Indonesia 0361 8570888 http://bikubali.com/ Biku Bali Indonesian Restaurant – Petitenget Seminyak – Bali We are a restaurant, tea lounge, home-wares and book store in Kerobokan, Bali, set among the homey surrounds of a 150-year-old teak joglo fr..

[Bali] 발리 음식점 - SIP Sunset Grill [내부링크]

발리에 도착 후 2일째날의 저녁은 SIP Sunset Grill에서 보냈다. 프랑스산 저렴한 Merlot 와인 한병과 안주로 삼을 메인 요리 2개... 저녁 시간에 SIP Sunset Grill은 제법 가격이 나온다. 이번 방문에서는 와인 한병을 주문했기 때문에 비용이 좀 더 나왔다. SiP Sunset Grill Sunset Road no. 88x, Seminyak 80361, Bali e-mail: [email protected] Phone: +62 361 847 5830 http://www.sip-bali.com Sunset Road가에 위치한 SiP Sunset Grill의 간판이다. 외부에서 볼때 이러한 건물의 모양을 하고 있다. 내부 인터리어 모습의 사진이 몇장 이어진다,. 내부의 조명은 다..

[Bali] Metis Bali Restaurant (메티스 발리 레스토랑) [내부링크]

홈페이지에 보니 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른 사업을 구상하나 봅니다. Metis (메티스) 레스토랑, 발리에 도착하여 첫번째 방문한 음식점이다. Metis Bali Restaurant JL. PETITENGET NO.6 KEROBOKAN KELOD, KUTA, BALI, INDONESIA T +62 361 4737888 | F. +62 361 847 5472 http://metisbali.com Metis Bali - Guess What? Thank you for all the wonderful memories. www.metisbali.com 발리에 도착하여 첫번째 밤을 보내고 두번째날 점심을 먹으러 간 Metis 레스토랑... 빌라에서 오전을 보내고 12시에 미친발리의 렌트카를 타고 1..

[Bali] 발리 SPA (에센스/루비아/망고/발렌티노) [내부링크]

스파와 마사지의 천국 발리에서 스파와 마사지를...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리에서 받은 스파와 마사지 샵을 소개한다. 발리에 도착하여 2일차부터 하루에 하나씩 총 4회의 스파와 1회의 마사지를 받았다. 발리에서 받은 스파 4번 중 2번은 얼굴을 포함하여 3시간 코스, 2번은 얼굴을 제외하여 2시간 코스를 받았다. 마지막 발렌티노에서 받은 타이식 마사지는 2시간짜리였다. 사실 스파를 3일째 받고 나니 피부가 다 벗겨지는 것 아닌가 싶어 4번째 망고스파에서는 스크럽을 빼고 오일 마사지만 2시간을 받았다. 5일째에는 스파를 받지 않고 타이식 꺾고 늘리고 돌리는 타이식 마사지를 받았다. 솔직히 스파에 질려서 시원한 타이식으로 급 변경하게 되었다. ^^; 에센스, 루비아, 망고, 발렌티노 순서로 소개를 하겠다. ES..

[Bali] Maya Ubud Resort SPA (마야 우붓 리조트 스파) [내부링크]

Spa/Massage 의 첫번째 포스팅으로 마야 우붓 리조트 스파를 소개한다. 미친발리를 통해 예약을 하여 할인 된 가격으로 스파를 받을 수 있었다. Maya Ubud Resort SPA jl. gunung sari peliatan, p.o. box 1001 ubud bali, 80571 indonesia t. +62 361 977 888, f. +62 361 977 555, e. [email protected] http://www.mayaubud.com 이번 발리 여행에서 총 4번의 스파와 1번의 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그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었다. 물론 가격도... 최고였지만... 스미냑의 선셋 로드(Sunset Road) 주변에 있는 대형 스파샵들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와 서비스이다. 환경 또한 ..

[Bali] 발리 숙소(3) - The Legian Bali [내부링크]

미친발리를 통해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묵을 The Legian Bali 를 잡았다. 룸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One Bedroom Deluxe Suite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더 레기안 호텔은 GHM Hotel Group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이다. 정말 체크인부터 시작해서 모든것이 완벽한 호텔이었다. The Legian Bali Jalan Kayu Aya, Seminyak Beach, Bali 80361, Indonesia T (62) 361 730 622 F (62) 361 730 623 [email protected] http://www.thelegianbali.com 2007년에 처음 발리에 왔을 때 묵었었던 The Legia... 그때 룸에 들어가는 순간 정말 환상적이었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

[Bali] 발리 숙소(2) - The Payogan Villa Resort & Spa [내부링크]

3박과 4박을 파요간 리조트에서 했다. 우붓에 있는 파요간 리조트는 그야말로 자연에 뒤덮여 있는 곳이었다. 리조트의 돌계단과 벽에는 푸른 이끼가 가득해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The Payogan Villa Resort & Spa (파요간 리조트) Jl. Cocoa 2, No. 77 Banjar Bunutan, Desa Kedewatan P.O. BOX 999, Ubud 80571, Bali - Indonesia P: +62 - 361 978839 F: +62 - 361 972717 http://www.balipayoganresort.com The Payogan Villa Resort & Spa - Official Website The Payogan Villa Resort & Spa Ubud Bali.....

[Bali] 발리 숙소(1) - The Komea Pool Villa [내부링크]

이번 발리 여행의 후기는 날짜별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동선 및 방문한 곳을 주욱~ 나열 하기보다는 방문한 호텔/음식점/빌라 및 관광지별로 각각 분리하여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정보를 각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분리하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Villa Komea by nhabitat Jalan Subak Sari No. 7, Ds. Tegal Gundul, Tibu Beneng Kuta Utara, Bali, Indonesia Ph. +62 361 4738509 | Fax. +62 361 8475354 | [email protected] http://www.komeabalivilla.com/ 발리 휴가중 첫 2박동안 머물렀던 곳은 최근에 새로 생긴 Komea Poo..

[Bali] 프로로그 - 발리 휴가 2011 [내부링크]

발리[Bali] 신들의 섬 발리 풀빌라의 섬 발리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의 섬 발리 해양스포츠의 섬 발리 한가로운 휴식의 섬 발리 바와 클럽의 섬 발리 스파와 마사지의 섬 발리 그리고 또 어떤 수식을 할 수 있을까... 2011년 나는 4번째로 발리를 찾았다. 이번에는 우붓에서 2박을 넣고 스미냑에서 3박을 하여 총 5박 7일의 여정으로 다녀왔다. 나의 보물 2호인 5DMK2와 16-35, 24-70 두개의 렌즈와 580EXII를 챙겨서 12월 4일 발리행 대한항공 KE633편에 몸을 실었다. 이번 여행은 발리의 맛집멋집 탐방과 스파 방문, 그리고 휴식과 우붓 중북부 관광으로 계획하였으며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차: KE633 편을 타고 발리로 가면서 1일차가 지나간다. 스미냑에 있는 코메아(K..

[경기-안성] 미리내 성지 [내부링크]

미리내 성지 가을이 다가올 때 즈음에 경기도 안성에 있는 미리내 성지에 다녀왔다. 시간에 쫓기어 조급한 마음에 구석구석 제대로 다녀보지도 못하고 사진만 몇컷 찍어오는 것에 그쳤다. 조만간 시간을 내어 다시 찾아가볼 생각이다. 미리내 성지의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수 우리말이라 한다. 미리내 성지는 시궁산(時宮山 515m, 神仙峰으로도 전해짐)과 쌍령산 중심부의 깊은 골에 자리하고 있다.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실개천 주위에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와 점점이 흩어져 살던 천주 교우들의 집에서 흘러나온 불빛과 밤하늘의 별빛이 맑은 시냇물과 어우러져 보석처럼 비추이고, 그거시 마치 밤하늘 별들이 성군(星群)을 이룬 은하수(우리말 ‘미리내’)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아름다운 우리의 옛 지명이다. 미리내 교우촌은 주로..

[경기-안성] 고삼지 대신 덕산저수지에서 [내부링크]

티시토리 스킨 편집을 간만에 했더니 기존에 올렸던 글이 싹 지워져 버렸다. 한번 올린것을 다시 수정하여 글을 쓰려니 쓰기가 싫어진다... 한동안 놓았던 카메라를 다시 잡고 나홀로 출사를 다녀왔다. 원래는 고삼지에서 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산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본인의 불찰로 고삼지에서는 몇장 찍어보지도 못했다. 덕산 저수지로 이동하면서 찍었던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고삼지에서 찍은 사진... 정작 물안개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다. 헤메다가 늦게 도착을 했고, 또 가는 도중에 사건(?)도 있었다... 다시한번 가야겠다. 고삼지에서 나오며... 이름 모르는 풀도 담았다. 크롭하고 색감을 달리해서... 이제 곧 수확을 할 때가 된 것 같다... 덕삼 저수지이다. 그나마 이곳에서 몇장..

4G LTE, 삼성 SHV-E100L 사용기 [내부링크]

최근 TV 광고에 LTE 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7월 1일부터 SKT와 LG U+는 LTE 상용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출시된 LTE 단말기는 SKT에 2종, LG U+에 2종이고 각각 USB 모뎀과 Router 1종씩 나와 있습니다. 아래에 국내에 출시된 LTE 단말기의 간단한 스펙이 있습니다. 최근에 Tablet 이 지속적으로 출시가 되고 있고, WiFi Only 버전의 Tablet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므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Galaxy Tab 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USB 모뎀도 유용하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Router 형태의 단말이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래의 테이블은 LTE 의 Category..

[Dubai] 두바이 맛만 보고 오다 (세이셸 허니문 여정) [내부링크]

세이셸로 허니문을 갔다가 돌아오는 여정에 두바이에서의 20여 시간이 주어졌다. 세이셸에서 밤 23시 55분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넘어왔다. 도착 시간은 대략 05시 정도였다. 우리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었고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시티투어를 예약했다. 시티투어 가이드분을 두바이 공항에서 6시30분에 만나기로 되어있었다. 일정은 11시정도까지 두바이의 주요 포인트들을 잠깐씩 찍고 다니는 것이었다. 사실 나의 여행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것이지만 두바이에서 체류할 시간도 적을 뿐 아니라 두바이의 살인적인 더위는 어찌할 수 없었다. 아래는 오전 6시30분 부터 시작된 시티투어의 코스이다. 구글 지도에서 포인트 찾아서 표시하느라 대략 40분 정도 걸렸다... ㅜㅜ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

[Seychelles] 세이셸의 마지막 날 - 포시즌에서 딩굴~ [내부링크]

세이셸의 마지막 날이다. 세이셸에 온지 5일째 되는 날~! 이쯤 되면 세이셸을 떠나기 무진장 싫은, 굉장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날이다. 예전에 발리를 갔을 때도 마지막날은 정말 우울했다. 세이셸을 떠나는 비행기 시간은 23시 55분.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걸까? 오늘은 하루 종일 빌라에서 수영하고 먹고 마시고... 휴식을 취할 것이다. 세이셸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먼저 사진을 찍게 된다... 이 전경은 지겨우실 수도 있으시겠다... ㅡㅡ;;; 이것도 역시... 이 각도는 처음 선뵈는 것이 아닐까...? 사진을 좀 찍고 나서 바로 다이빙... Hill Top Ocean View... 좋긴 하다... 비싼게 흠이지만... 아침식사하러 가면서 찍어본 사진이다. 사진의 정 중앙에서 바로 왼쪽위에 있는 곳이..

[Seychelles] 세이셸 프랄린 & 라디그 - 2/2 편 [내부링크]

세이셸 프랄린 & 라디그 2편 세이셸 하면 나오는 멋진 사진은 대부분 라디그(La Digue) 섬의 화강암 해변에서 촬영한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세이셸을 가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세이셸의 상징들 중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끌리게 하는 것. 라디그의 비치라 생각한다. 화강암이 멋지게 어우러진 비치는 아래 그림의 동그라미를 그려넣은 지역이다. 그러면 이제 세이셸 4일차 일정 중 라디그 섬 투어를 해 보자. 오전에 프랄린(Praslin) 섬 투어를 마치고 라디그(La Digue) 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배에 탑승했다. 소요 시간은 약 15분이다. 라디그 섬 선착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배의 뒷편으로 가서 사진을 한장 찍었다. 배를 정박시키고 내려서 Creole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 근처로 모이~..

[Seychelles] 세이셸 프랄린 & 라디그 - 1/2 편 [내부링크]

세이셸에 가면 꼭 가보아야 할 섬, 프랄린(Praslin)과 라디그(La Digue) 세이셸 신혼여행에서 가장 재미있었다고 할 수 있었던 Excursion 이었다. 세이셸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자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프랄린 세이셸에서 네번째로 큰 섬이자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라디그 오늘의 투어는 세이셸 빅토리아 항구에서 출발하여 프랄린에 가서 발레 드 메(Vallee De Mai) 공원을 구경한 다음, 라디그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코코넛 농장(?)과 거북이를 보고 라디그의 멋진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에 프랄린으로 이동하여 다시 빅토리아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빅토리아에서 프랄린 섬까지는 쾌속선을 타고 1시간 가량 가야 한다. 배멀미가 있는 사람들은 멀미약 필수이다. 본인은 대책없이 배를 타고 갔다가..

[Seychelles] 세이셸 포시즌 리조트에서 저녁을... [내부링크]

세이셸에서 3일차 일정을 마치고 6시쯤 들어왔다. 세이셸에 있는 Fourseasons 외에 다른 곳의 Fourseasons는 못가봤지만 브랜드와 비싼 숙박비 값은 하는 것 같다. 투어를 마치고 빌라로 돌아오자 마자 삼각대를 설치하고 사진을 몇장 찍었다. Hill Top Ocean View 빌라의 매력이다. 이 풀에 풍덩 들어가 멋진 음악을 틀어 놓고 인도양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물장구도 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카메라를 들고 풀 안으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이다. 수평 조정은 생략... 세워서 한번 찍어 보았다. 이 사진이 무엇이냐 하면... 나무에 있는 주황색의 물체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이 나온다. Fruit Bat 이라고 과일/열매만 먹고 사는 세이셸의..

[Seychelles] 세이셸 마헤섬 투어 [내부링크]

세이셸 마헤섬 투어 세이셸에서의 3일차 일정은 세이셸 최대(?) 여행사인 크레올(Creole)의 전용 자가용을 타고 마헤섬 일주를 하는 것이다. 오전 10시에 리조트에서 기사를 만나 함께 출발한다. 세이셸은 총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본섬이라 할 수 있는 마헤섬(Mahe)에 인구의 3/2 정도가 살고 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프랄린(Praslin)과 라디그(La Digue)섬에 살고 있다고 한다. 오늘 투어의 코스는 위의 지도와 같다. 세이셸 포시즌리조트를 출발하여 마헤섬의 서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며 주요 포인트에 들러 사진을 찍고, 운전기사겸 가이드가 세이셸에 관한 여러가지 설명을 해준다. 역사와 마을의 유래 등등. 궁금한게 있다면 물어보면 잘 설명을 해 준다. 물론 한국어는 안되고 ..

[Seychelles] 세이셸 두번째날 - Star Fish and Glass Bottom Boat [내부링크]

세이셀(Seychelles) 에서 두번째날 첫번째 Excursion을 하게 되었다. 세이셸의 바다로 나간다니 기대가 많이 되었다. 그 이름은 Star Fish / Glass Bottom Boat ! 그런데... 한국어로 하면 불가사리와 유리바닥보트... 쩝... 암튼... Creole에서 7시에 리조트로 데리러 와서 다른 팀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Mahe 섬 근처로 Hopping 을 나가는 것이다. 스노클링이 포함되어 있고, Mahe 섬 앞에 있는 작은 섬에서 점심 식사도 하고 섬 구경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격은 2700 SRS/1인 이다. 한국 원화로는 대약 24만원 되겠다... OTL 위의 지도에서 남서쪽 쁘띠뜨 엉쓰 라는 곳에 Fourseasons Resort가 있다. 이곳에서 차량으로 빅토리아의..

[Seychelles] 세이셸에서의 여행계획을 짜다 [내부링크]

5월 23일 월요일에 세이셸에 도착하여 오후를 세이셸 포시즌리조트 빌라에서 보내고 6시에 Creole 직원인 Laurent 아저씨를 로비에서 만났다. Creole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Excursion 중에서 3가지를 골랐고 3일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이용했다. 동남아와는 달리 세이셸의 가격은 정말 비쌌다. 그래서 네고를 좀 했는데... 이거 뭐... 도저히 안되더라는... 그냥 Laurent 아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는데에 의미를 둬야했다. 프로그램 3개 가격 693 유로에서 3유로를 깎긴 했지만... 애교로 넘어간다. Creole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리스트와 가격표를 아래에 공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단위는 세이셸 루피이다. 이중에 우리가 하기로 한것은, 1. Star Fish / G..

[Seychelles] 세이셸 허니문 출발~! [내부링크]

"세이셸(Seychelles) 허니문 출발~!" 최근에 와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세이셸. 나는 이미 몇년 전에 세이셸이라는 곳을 알고 있었지만, 내 와이프 되신 분이 설마 세이셸을 찾아내어 그곳으로 허니문을 가자고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너무나 먼 곳이고 비행기를 2번이나 타야 갈 수 있는 그곳... 솔직히 아무리 좋다 해도 가면서, 오면서 그 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했다... 그래도 허니문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씽~~ ㅋ 세이셀에 관한 여행정보는 인터넷이 이미 많이 있으니 그곳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상품의 항공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내 스케쥴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일요일 출발이라면 모두 동일한 시간대의 항공을 이용하게 될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항..

[Seychelles] 세이셸 허니문 준비하다 [내부링크]

신혼여행으로 세이셸(Seychelles)을 다녀왔다. 신혼여행지에 대해서는 100% 와이프에게 맡겨두었으므로 세계 어느곳을 가자고 하던 나는 군말없이 따라야 했다. 원래는 이탈리아가 후보지였으나 1월경에 세이셸로 최종 결정되었다. 그리고 하나씩 준비하기 시작했다. 우선 항공편을 먼저 예약했다. 두바이를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결정하고 허니문 적용가격을 받았다. Emirates 항공: http://www.emirates.com/kr/korean/ 에미레이트 항공 | Fly Better 에미레이트 항공을 예약하여 Fly Better를 경험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세요. 전 세계 운항 노선과 최저가 요금을 찾고, 기억에 남을 뛰어난 기내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www.emirates.com 두번째로는, 세이셸..

[MWC 2011] Google, RIM, LG, HTC, Sony-Ericsson 등 방문기 [내부링크]

부스 운영팀의 일원으로 참가를 했습니다. 체계 적으로 여러 회사의 제품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중 짬짬이 짧게 다녀본 소감을 개인적인 견해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Google] 안드로이드 캐릭터로 도배(?)를 해 놓은 듯한 발랄한 느낌의 부스로 꾸며 놓았습니다. OS를 하는 회사이다 보니 단말 제조사들의 제품들을 회전 초밥처럼 세팅을 해 놓았더군요... 쿨럭... 찾아보니 사진은 없네요... 각 단말 제조사들의 코너가 있었고, 구글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코너, Application을 제공하는 업체들의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소파와 테이블이 있고 냉장고에서 자유롭게 음료와 물을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Microsoft] Microsoft의 부스인..

[Seattle] Pike Place Market [내부링크]

Pike Place Market http://www.pikeplacemarket.org/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이지요. Pike Place Market에 작고 허름한(?) 1호점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스타벅스 1호점입니다. 의자는 없고 Take Out 또는 매장 안에서 서서 마십니다. 기념할 만한 텀블러와 컵등이 많이 있구요. 관광객들이 많이 옵니다. Pike Place Market 내부입니다. 양쪽으로 물건을 파는 상점이 늘어서 있고 가운데 복도가 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꽤 유명한 생선가게인가 봅니다. 단체 관광객들도 찾는 곳이고, 생선을 받는 이벤트도 벌어집니다. 사진의 아주머니는 관광객이었는데, 생선을 받는 것을 직접 체험을 하게 됩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시..

[MWC 2011] 삼성전자 부스 이야기(Samsung Booth) [내부링크]

MWC에서 각 모바일 단말 제조사들의 제품은 인터넷에 이미 많은 사진과, 영상, 정보들이 올라갔으므로 제품에 대한 내용보다는 전시회의 이모저모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겠습니다. 삼성전자 부스 운영에 참여했던 한사람으로 가볍게 사진위주의 포스팅입니다. 전시회 준비, 운영을 하셨던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11일 밤늦게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여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전시회 준비와 교육으로 너무나 고생을 했습니다. 13일에는 전시회 운영을 위해 출장을 가신 대부분의 분들이 새벽 3시가 다 되어 호텔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4일 개막을 위해 7시30분까지 전시장에 도착을 해야 했지요. 몸이 많이 힘들었지만 소중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전시장 위쪽에 있는 건물은 미술관입니다. 이름은 ..

[MWC 2011] Prolog [내부링크]

MWC 2011 2011. 2.14 ~ 2.17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2011이 2.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열렸습니다. 처음으로 참여해 본 전시회였고 저는 많은 기대를 하고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뮌헨 공항을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들어가는 여정이었습니다. 휴대폰으로 뮌헨 공항에서 바깥 사진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2월 12일 MWC 개막 2일전 공사중인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인 삼성전자의 전시장에 왔습니다. 전시장 부스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과연 2월 14일까지 모두 마무리가 될지 의문일 정도였으나, 밤샘 작업 끝에 2월 14일 화려한 개막을 하게 되었지요. 개막 전에 인터넷에 보도 자료로 나갔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개막 전 한..

Taipei (2006) [내부링크]

Taipei 101 Tower No. 45, ShìFǔ Rd, Sinyi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10 2006년에 출장으로 다녀온 타이페이 방문의 짧은 후기를 올려봅니다. 타이페이행 항공기를 타고 갑니다~ Spicy Crab 으로 유명한 음식점인데, 아직도 이런 모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나질 않으니 방문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네요... 꾸벅~ 삶은 삼겹살과 오이였는데, 소스를 찍어 먹는 요리입니다. 이건 뭐였더라... 매콤한게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양고기였던가? 언제난 빠지지 않는 호텔 객실 사진입니다. Howard Plaza Hotel 이었는데, 중국식 명칭은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가운데가 하늘까지 뚫려있는 구조로 기억되구요, 위의 사진이 조..

Heidelberg Castle [내부링크]

2005년에 출장으로 다녀온 독일 사진을 정리하다가 하이델베르크 성의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프랑크푸르트에서 남쪽으로 한시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Heidelberg Castle Germany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하이델베르크 시내에서 보이는 산 위에 붉은 빛이 도는 돌로 지어진 하이델베르크 성이 있다. 하이델베르크의 자랑이자 상징인 하이델베르크 성은 1400년대에 지어지기 시작해 16~17세기를 지나며 지금과 같은 르네상스 양식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30년 전쟁, 프랑스의 공격 등으로 파괴되고 보수 되기를 반복하며 수난을 겪다가 1800년 프랑스의 샤를 드 그랭베르 공이 이 성을 보존할 것을 주장하면서 사라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성에 올라가면 지붕들이 모두 주황색인 하이델베..

Riverside Terrace Dinner Buffet, Marriot Resort & Spa, Bangkok [내부링크]

2009년 5월에 방콕에 다녀왔다. 3박5일의 일정으로 다녀왔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갔었던 Marriott Resort & Spa의 Riverside Terrace의 사진을 올려본다. 음식은 정말 훌륭했고, 강 바로 옆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부페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을 것 같았다. 2023년에 확인해 보니 "Anantara Riverside Bankok Resort"로 바뀌었다. 방콕에서 하루 정도는 이곳에서 여유롭고 든든하게 저녁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Marriott Resort & Spa, Bangkok 257 Charoennakorn Road, Samrae Thonburi Bangkok, 10600 Thailand Phone: 66 2 4760022 Fax: 66 2 4..

[BALI] La Lucciola Restaurant [내부링크]

La Lucciola Cuisine Italian Hours Daily 8am-midnight Location Oberoi Rd., Kayu Aya Beach, Legian, Seminyak Phone 361/730838 Prices Main courses Rp40,000-Rp150,000 (US$4.40-US$16/£2.45-£9.15) 발리 스미냑의 레기안 지역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2007년 가을에 갔을 때 점심을 먹으러 한번 갔었고, 2010년 7월에 저녁을 먹으러 한번 갔던 곳이다. 뭐니뭐니해도 해가 지기 전에 가서 주문을 하고 연인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보통 발리 여행을 가면 대부분 패키지로 가게 된다. 그러면 이런 음식점은 쉽게 가볼수 없다. 최근에 생..

[아이폰4] 아이폰4의 안테나 문제와 애플의 해법 [내부링크]

아이폰4의 테두리를 활용한 안테나 문제로 세상이 시끄럽다. AnandTech에서 아이폰4의 안테나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올렸다. Apple's iPhone 4: Thoroughly Reviewed 지금 인터넷에서 수많은 블로그에 관련 내용이 올라오고 있으므로 유사한 내용을 다시 스팅하지는 않으려 한다. 내가 관심 있는 것은 애플이 안테나 수신 성능에 대해 충분히 예측이 가능했을 텐데 왜 이런 모험을 했을까? 라는 것이다. 휴대폰 H/W 엔지니어라면, 안테나 관련 엔지니어라면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것이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지금은 UMTS/GSM 메인 안테나의 성능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손으로 접촉했을 경우 Bluetooth/WiFi/GPS 용 안테나의 성능 또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아이..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다 [내부링크]

직장과 GWP에 대한 내용을 올리다가 갑자기 웬 "이기적"인 글을 올리게 되었을까요? 요즘 참 사건이 많습니다. 무슨 사건이 그리 많을까요? 그것들 일일이 나열하기엔 좀 부담이 됩니다. 제가 나쁜 말을 하건, 칭찬을 하건, 그 사람들의 실명을 언급하거나 다른 말로 돌려 묘사하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그분들께는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우리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정말 지극히 이기적입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

스마트폰 UI와 기업 철학에 대한 짦은 생각 [내부링크]

저는 옴니아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에 출시된 Windows Mobile 6.1을 탑재한 감압식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입니다. 작년 KT에서 iPhone 3GS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삼성의 옴니아2는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의 Sense UI가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pple의 iPhone의 UI는 직관적이라는 말로 표현이 됩니다. 그와 더불어 빠른 속도와 정전식 터치방식의 부드러움이 소비자들을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업자와 타협하지 않고 사업자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을 불허하는 고집스런 그들의 철학이 iPhone을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HTC의 Sense UI 또한 HTC만의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삼..

[요리] 가리비 집에서 맛있게 요리하기 [내부링크]

저는 해산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해산물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습니다. 조개 중에 참 맛있고 먹기 좋은 것이 가리비이지요. 맛도 좋구요. 보통 여러분들은 조개구이집에서 구이로 드시거나, 찜으로 드셔본 게 다 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고향집에 가면 마당에 바베큐 통을 놓고 거기에 번개탄이나 숯불을 피워서 가족들과 함께 가리비를 구워 먹습니다. 보통은 별도의 양념 없이 굽거나 쪄서 그냥 드시지요? 물론 가리비는 양념없이 그냥 드셔도 참 맛있습니다. 그래도 이왕 드시는 가리비, 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오늘 집에서 가리비를 요리해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고향집에 갔다가 부모님께서 싸 주신 가리비가 냉동실에 들어 있었지요. 어떻게 해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요렇게 해 먹었습니다...

인사고과의 기준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내부링크]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좋은 고과를 받을 수 있을까? 또 나라면 어떠한 기준으로 부하직원들을 평가할 것인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몇 가지 기준을 적어 보았습니다. 아래의 기준으로 제대로 평가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부하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결국 중간 관리자가 있어야 하며, 중간관리자에게 이러한 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그 기준에 공감을 얻어내야 할 것입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

사랑에 대하여 [내부링크]

사랑에 대하여 저는 요즘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자꾸자꾸 합니다. 제가 사랑전도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지근한 정도의 사람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삽니다. 제 스스로 자기보고 '나는 따뜻한 사람이다' 라고 하면 지나가던 바둑이가 제 다리에 쉬를 하고 갈까요? ㅎㅎㅎ 오늘은 누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나요? 어제는 누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셨죠? 내일은 누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실거죠? 어제는 엄마, 오늘은 아빠, 내일은 남친이나 여친? 뭐 어제와 오늘은 별로 안부러운데 내일은 좀 부럽네요... 하하하...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는 미혼남녀, 기혼남녀, 자녀를 두신 아빠, 엄마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사랑 중에 가장 심장을 벌떡벌떡 뛰게 만드는 사랑은 뭐니뭐니 해도 학창시절 남몰래 짝사..

연봉제와 인사고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매년 말이 되면 올해 고과는 뭐가 나왔을까? 모든 직장인들이 경험하는 것이지요. "고과" 고과에 따라 연봉 상승폭이 결정되고 회사에서 진급을 할 때도 중요하니 모두가 민감한 주제입니다.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어느 회사에 다니고 있던지 연봉제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모든 이의 소망은 아마도 최고의 고과를 받아내어 남들보다 높은 연봉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것임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구미] 원정가든 - 간장게장 [내부링크]

오래전에 올렸던 게시물인데, 계정이 휴면되었다가 다시 살리면서 사진들이 소실되었습니다. 구미 출장 중에 간장게장을 먹으러 간 원정가든, 2년만에 갔다.원래 계곡쪽으로 한참 들어간 곳에 있었는데, 그곳에 수맥이 흘러 사장님 건강이 않좋아져서, 도로변으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이 곳으로 이사온 후로 몸이 아주 좋아지셨다는데, 진짜 내가 보아도 건강해 보이셨다. 팀 후배들과 함께 간장게장과 간장새우를 진짜 맛있게 먹었다... 간장새우... 달콤한 맛... 후후후...이렇게 나온다... 간장게장과 간장새우...진짜 밥도둑이다...게 등껍질... 이것을 싹싹 긁어서 밥대접에 넣고,계란 하나 까 넣고,참기름에 김가루를 넣어서 간장과 함께 쓱쓱 비벼서살짝 구운 생김에 싸먹는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의 맛을 볼 수 ..

[수안보] 가마솥 토종닭집 [내부링크]

출장 후 수원 복귀 하는 중에 문경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서 우연히 발견한 토종닭집...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닭잡는 아저씨가 없어서 지금 안된다는..." 후후후... 일주일후에 다시 찾아가서 기어코 먹고 말았다. 난 원래 닭 껍질은 안먹는데... 이날 닭껍질까지 모조리 먹었다... 내 살아가는 동안 꼭꼭 찾아가 먹어야 할 맛집 리스트에 등재된 가마솥토종 닭집... 진짜 가마솥이다... 장작불로 백숙을... 주문을 하면 닭잡는 아저씨가 노란 장갑을 끼고 토종닭 잡으러 뒷 마당으로 납신다... 진짜 지대로다... 황기와 마늘, 생강... 막 잡은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이다... 아주머니가 손수 찢어주신다... 닭백숙을 거의 다 먹을 때 즈음... 녹두와 쌀을 넣고 끓인 죽이 나온다... 그야말로... ..

[이탈리아] 음식 체험기 [내부링크]

이제 이탈리아 출장 중 틈틈이 찍어온 사진들을 거의 다 올린 것 같다. 레스토랑별로 하나씩 올리려고 했으나,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한번에 다 올린다. [베네치아 리알토 다리 근처 레스토랑] 역시 와인 Half Liter 주문... 식전 빵은 서양의 레스토랑에선 거의 기본으로 나오죠 토마토소스 해산물 스파게티... 이건 4가지 치즈로 만든 소스에 감자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뇨키 요리인데, 치즈를 굉장히 좋아한다면 강추...처음엔 좋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김치생각이 간절해졌다. 굉장히 심플한 피자...위에 올려진 생치즈가 좀 짜서... 그래도 먹을만 했다. [두오모성당 근처 레스토랑] 마지막날 두오모 근처에서 갔던 레스토랑이다. 가격은 그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과 비슷하거나 약간 비쌌다. 인테리어도 좋..

[이탈리아-밀라노] 레스토랑 il salotto di milano [내부링크]

두오모 성당에 갔을때, 갈레리아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었다. 두오모에서 갈레리아 입구 들어갈 때부터 좌우 양쪽에 레스토랑이 있다. 난 스카라극장으로 나가는 출입구쪽에 있는 il salotto로 들어가 앉았다. 사장으로 보이는 왕코아저씨 인상이 참 재미있었고, 여종업원의 코가 왕코아저씨와 너무 닮아서 가족이냐고 물어보았다. 뭐... 가족은 아니라고 한다. 친절했고 음식도 맛있었던 기억에 남는 음식점이다. Il Salotto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69, 20123 Milano MI, Italy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일 아래에 있는 것이 주문한 스파게티. 제일 위에 있는 것이 주문한 돼지고기 요리. 자리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와인..

[이탈리아] Lago Maggiore [내부링크]

밀라노 북부에 큰 호수가 두개 있다. Como 와 Maggiore. 주말 오전에 일을 하고, 점심때 Maggiore 호수를 가보기로 했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휴양지중 하나라고 하는데, 시즌이 아니라서 영업을 하지 않는 호텔, 레스토랑, 상점들이 많았다. Stresa 역에서 내려 그 근처만 비를 맞으며 걷고 사진찍고 왔다. 3시간 넘게 걸어다녔던 기억...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아쉬움, 비 시즌이라 썰렁하만 했던... 그치만 자연속에서 가을에 흠뻑 젖어보았다. Stresa 역방향 기차는 밀라노 중앙역 2번 플랫폼에서 출발한다. 한국 기차와 마찬가지로 커피와 과자들을 파는 사람이 돌아다닌다. 비오는 날 기차여행하며 라바짜 커피 한장... 좌석은 이렇게 생겼다. 스트레사 역에 내려 한장. 역에서 나오자 마자..

[이탈리아] BREK Ristorante - Pizza [내부링크]

BREK이라는 셀프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먹었다. 기본 사이즈 주문하고 토핑 추가. 커다란 피자 한판에 토핑까지 올리면 가격이 대략 8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콜라 한잔은 2유로 정도. 6명이 가서 콜라와 피자를 시켰는데 콜라가격과 피자가격이 비슷했었다는... 음료값이 뭐 그리 비싼지... 사무실 근처의 대형 몰로 점심으로 피자를 먹으러 갔다. Brek 이라는 음식점. 점심시간이라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자~ 우리가 시킨 피자 만드는 과정이다. 도우를 커다랗게 펴고 토마토소스를 올린다. 사진처럼 넓게 퍼뜨려 발라주고~ 피자 치즈를 뿌린다. 피자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숙성된 도우만 있으면 만들기 참 쉽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자를 진찌 대충대충 올리는 것 같다... ㅎㅎ 토핑은 우리가 원하는 걸 올..

[이탈리아-베르가모] 흐린날의 베르가모 [내부링크]

토요일 오후에 베르가모에 다녀왔다. 밀라노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쉽게 다녀올 수 있었다. 이탈리아 베르가모 여행 정보 https://www.tripadvisor.co.kr/Tourism-g187830-Bergamo_Province_of_Bergamo_Lombardy-Vacations.html 2023년 이탈리아 베르가모 여행정보 - Tripadvisor - 베르가모 여행 베르가모 휴가: 베르가모, 이탈리아 여행에 대한 159,992 건의 리뷰를 보유하고있는 트립어드바이저는 베르가모의 정보원입니다. www.tripadvisor.co.kr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쪽으로 난 큰길을 따라 가다 보면 이 성당을 지나간다. 이탈리아엔 곳곳에 성당이 참 많다. 사거리에서 구시가지를 향한 모습니다. 이렇게 물을 마실 수..

[이탈리아-베네치아] 베네치아(베니스) 당일치기 [내부링크]

베네치아(베니스)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밀라노에 출장중이어서 일요일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밖에 없었다. 밀라노 중앙역에서 Euro City 기차를 타고 가면 약 2시간30분정도 걸린다. 아침 8시 5분 기차를 타고 갔는데, 가서 보니 너무 늦게 온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당일치기로 베네치아에 다녀온다면 좀 더 일찍 출발하길 권한다. http://www.trenitalia.it 에서 검색한 밀라노 출발 베네치아행 기차시간표이다. 6시35분 기차를 타고 갔어야 했다. 역을 나오면 왼편에 다리가 있고, 사진의 다리 아래쪽에 매표소가 있다. 1회권, 12시간권, 24시간권 등등이 있는데, 당일치기 여행자라면 12시간짜리 표를 구입하고 다니면 되겠다. 요금은 16유로이다. 수상버스를 타고 리알토 다리를 향..

[이탈리아-밀라노] 중심가 거리 (두오모주변) [내부링크]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두오모 성당 주변 거리의 모습을 올려본다. 그리고 내가 지나쳤던 곳의 사진들... 해외의 어느 나라로 출장을 가던, 여행을 가던지, 그 곳에서의 마지막날의 밤은 나에게 미묘한 기분을 만들어낸다. 몇주간의 출장이건, 일주일정도의 여행이건, 한국에 있는 나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고, 한국음식의 스파이시한 맛들, 특히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게가 먹고 싶다는 생각, 친구,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내가 이제 언제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 이 곳에서 좀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약간은 소극적이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 이곳에서 친해진 현지인들과의 작별. 그들에게는 내가 외국인으로, 한국인으로 그들의 기억속에 잠시 존재하다 ..

[이탈리아-밀라노] 두오모성당 내부 (Duomo Cathedral Interior)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 이어 성당 내부 모습이다. 입구로 들어가서 이동경로에 따라 사진을 배열하였다. 굳이 설명을 하지 않겠다. 성당 왼쪽 벽면에 이렇게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로 보이는 벽화와 초를 봉헌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이탈리아-밀라노] 두오모 성당 (Duomo Cathedral) [내부링크]

밀라노의 중심부에 있는 Duomo Cathedral(밀라노 대성당)에 다녀왔다. 밀라노에 머무르는 동안 몇번은 가 본것 같다. 안타깝게도 짧은 시간동안 살짝 보느라 계단을 통해 옥상에는 올라가 보지 못했다. 아래는 Wikipedia에서 가져온 밀라노 두오모성당에 대한 정보이다. 여행은 준비한 만큼 보고 오는 것이라더니, 출장으로 갑작스레 가게 되어서 준비도 없었고, 제대로 보고, 만지고, 느끼고 오지 못한것 같아 좀 아쉬움이 남는다. 성당에 대한 정보는 위키에서 참고하세요. https://ko.wikipedia.org/wiki/%EB%B0%80%EB%9D%BC%EB%85%B8_%EB%8C%80%EC%84%B1%EB%8B%B9 밀라노 대성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

[Milano-Hotel] NH Jolly Milano 2 [내부링크]

약 2주간 묵었던 NH Milano 2 Hotel 을 소개한다. 주소는 아래에 나와 있듯이 Milano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앞에는 제법 큰 인공적으로 만든 것 같은 호수가 있다. 그 때문인지 호텔 방에는 모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호텔 창문을 열지 말라는 안내장이 놓여져 있다. 이탈리아에는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운하가 엄청 많았기 때문에 모기가 그리 유명하다 한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의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밀라노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지요. 호텔 앞 호수의 모습입니다. 여름엔 정말 모기가 엄청날거 같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은 NH Milano 2 Residence 건물입니다. Deluxe Room 입니다. 바닥은 카페트가 아니고 마루였습니다. 침대는 트윈..

Wake Board(웨이크보드) - 삼봉수상레저 [내부링크]

2009년 9월 12일 회사 동호회에서 수상 스포츠를 하러 남양주에 있는 [삼봉수상레저]로 출정을 했습니다. 어제 밤에 비가 왔고, 아침에 수원에서 출발해서 이동 중에 또 비가 오더군요. 수상스포츠를 하기엔 좀 춥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 도착해서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한번 타고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번 더 탔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체력소모가 크더군요. 그리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웨이크 보드를 타기 위해서 기초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느 스포츠나 다 그렇겠지만!) 오늘 9월 정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중 1명은 웨이크보드 경력이 3년이었습니다. 또 한명은 올해 처음 한번 타본 경험 보유. 나머지는 다 난생 처음 타는 사람..

리더와 카멜레온... [내부링크]

오늘 할 이야기는 리더에 대한 것입니다. 회사에 공채로 입사해서 그동안 보고 느낀 것과 최근 관심사인 GWP에 대해 고민을 하다 보니 리더라는 주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2001년 내가 신입사원으로 교육을 마치고, 부서배치를 받은 후 어리버리하게 자리에 앉아 있었을 때, 누가 날 불러주..

[Bali] Warung Italia - 발리 이탈리안 음식점 [내부링크]

발리 스미냑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이다. Warung Italia Warung Italia Kunti road no.2, Seminyak, Badung District, Bali , Indonesia Tel: +62 361 737437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스미냑지역에 있는 이탈리안 음식점 Warung Italia 이다. 가격또한 저렴하다. 점심식사하러 들러서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이용하면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메뉴판만 보아도 부담없는 가격일 것이라 느껴진다. ^^;

[Bali] Laota - 홍콩식 음식점 [내부링크]

디스커버리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LAOTA 라는 음식점이 있다. LAOTA Address: Jalan Raya Kuta 530, Kuta, Bali, Indonesia Phone: 0361-7429068 가격은 저렴하고 정말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다. 꾸따지역에서 밤늦게까지 즐기다가 배가 고프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곳에서 나물종류, 죽, 유부비슷한 것을 먹었다. 나중에는 오리알(?)같은 것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Bali] 블랙캐년 커피숍(Black Canyon Coffee) [내부링크]

발리의 디스크버리몰에 있는 블랙캐년 커피숍입니다. 2009년 8월에 휴가로 발리를 다녀왔는데, 이곳에서 꾸따비치의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Black Canyon Coffee Units A32 & A33 Discovery Shopping Mall, Kuta, Bali tel. 62-361-769-720 여러가지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끼니도 해결하고 맛있는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몰에서 오후에 쇼핑을 하고 해질 무렵에 이곳에 와서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석양을 보며,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것도 괜찮겠네요~

ATV - 용인 레저캠프 [내부링크]

지난 6월에 용인에 있는 레저캠프로 ATV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산속에 난 길을 따라 신나게 달리는 ATV는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더군요! 처음 타 보았는데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좀 오버스러울수도 있지만 고글도 있어야겠더군요. ATV를 1시간 30분정도 타고 점심으로 냉면을 먹으러 갔네요. 냉면 나오기 전에 시원한 맥주 한잔씩~~

니가 가긴 어딜 가! - GWP [내부링크]

지난주에 내가 특별히 생각하는 분과 단둘이서 저녁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그 분은 우리 회사에서 일하시고 있으며, 나보다 직급도 높으시고 내가 입사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분입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대화 중에 그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전에 인사팀의 어느 분께 들..

후배들 밤세워 일하게 만들기 [내부링크]

타이틀은 "후배들 밤새워 일하게 만들기"로 썼지만 매일 밤새우는 건 아닙니다. 여기에서 하고 싶은 말은 "어차피 일을 하는 거 내가 해 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 주자"는 것입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리더의 타입에 대해 딱 두가지로만 나누어 본다. 팀원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 팀원들을 믿지 ..

후배를 위한 선배의 의무 - GWP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Teamwork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고, 리더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었습니다. 팀이 이루어 낼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넘어가고,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잠시 짚어볼 것이 있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풀어 보겠습니다. 개인의 역량과 팀웍 →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면 전체적인 팀의 ..

경청해야 한다 - Carefull Listening [내부링크]

GWP 카테고리에 갑자기 경청이란 주제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고향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반창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친구 중에 정형외과를 전공하고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녀석이 있는데 재미있는 일이 있었고, 나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

[수원] 군포해물탕 [내부링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31-41 1층 TEL: 031-215-3705 법원사거리의 이태리안경점 옆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오랜만에 선배와 함께 저녁약속이 잡혔다. 군포해물탕은 하루전 10시 ~ 12시에만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하루전에 예약을 받고 그 예약에 따라 그날 사용할 해물을 아침일찍 준비해서 그날 다 소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해물탕에 들어가는 재료는 굉장히 싱싱하다. 홍합탕이 껍질이 없이 손질이 되서 나왔다. 아마도 홍합을 먹기에는 다소 독성이 있으니, 예전에 잡아둔 것을 냉동실에서 꺼낸 것이 아닌가 한다. (물어보진 않았다~ ) 몇가지 반찬이 나온다. 반찬이 특별하지는 않다. 도토리묵, 무말랭이, 샐러드, 김치, 등등... 4명이 갔기에 大자를 예약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문어 한마리가 ..

리더십과 팀웍 - GWP [내부링크]

리더십과 팀웍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Great Place to Work 로 이야기를 꺼냈다가 Teamwork 라는 화두가 튀어 나왔었습니다. Teamwork는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팀을 이루어 하는 운동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러면 GWP ..

The Alcarzar Show [태국-알카자쇼] [내부링크]

짧은 휴가를 내고 태국에 잠시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일을 하러 갔다고 할 수 있다. 사진 찍는 일... 카메라 기종 업그레이드 욕심만 잔뜩 가지고 돌아왔다. 조만간 지르게 되지 않을까... Canon 5D Mark2 ... 태국 파타야에 가면 누구나 꼭 보아야 한다는 알카자쇼를 보았다. VIP 석에서 보긴 했지만 사진찍기에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가까와서 관람하기는 좋았지만... 태국은 모계사회 사회를 이루었고, 그로 인해 태국에서 남자 보다는 여자로서의 삶이 더 풍요롭다고 할까... 너무나 궁금했었다. 왜 태국에는 그렇게 많은 트랜스젠더가 있는지... 가정에서 부모가 예쁘게 생긴 아들을 일부러 여자처럼 키우기도 한다고 들었다. 처음엔 트랜스젠더에 굉장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던 나이지만..

Teamwork - Great Place to Work [내부링크]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GWP에서 팀웍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계속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2009.04.26 - [J's Story/Work Place] - Best Place to work, 2007 - Google Best Place to work, 2007 - Goog..

Best Place to work, 2007 - Google [내부링크]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아주 오래전에 올렸던 글을 폰트 변경해서 업데이트했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을 보기 좋게 편집하면서 과거에 올린 영상은 볼 수가 없어 Youtube에서 다른 영상으로 바꿔서 링크합니다. 좀 지난 영상이지만 Fortune지에서 2007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Google을 소개하는 영상..

Great Place to Work [내부링크]

2009년도 즈음에 회사에서 사내블로그가 활발하게 운영될 때 썼던 것들을 남기기 위해 개인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삭제하고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당시에 저는 H/W 개발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며 당시와는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도 바뀌었고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변해서 과거에 썼던 글들의 내용은 과거, 그 순간에 해당되며 현재와는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회사에서 GWP Agent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사실 GWP Agent 를 지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보니 내가 맡게 된 것이었다. 또한 그 시점은 2008년 가을쯤으로 기억한다. 이제까지 별 활동 없이 그냥 Agent 라는 이름만 달고 지냈었다. 이번에 하루짜리 간단한 교육..

[강원-속초] 청초호 [내부링크]

속초 청초호에 대한 사진과 청초호에 대한 정보입니다. 미시령 정상에 새벽에 올라가 찍은 속초의 전경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청초호가 있습니다. 왼쪽에 잘린 영랑호도 보이네요. 청초호에 있는 엑스포장의 야경입니다. 면적 1.38 km2. 둘레 5 km. 좁고 긴 사주(砂洲)에 의해 동해와 격리된 석호(潟湖)로 북쪽에 입구가 열려 있다. 이 호수는 선박들이 외해(外海)의 풍랑을 피할 수 있는 천연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영(水軍萬戶營)을 두고 병선(兵船)을 정박시킨 일도 있다. 태백산맥의 미시령(彌矢嶺:826 m) 부근에서 흘러나오는 청초천이 동류하면서 학사평(鶴沙坪)과 소야(所野)평야를 이루고 조양동(朝陽洞)에서 청초호로 흘러든다. 잘록한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 이 호수는 현재 속초..

Ultra-small Projector 분해 [내부링크]

일본의 모 회사의 Tear Down Team에서 2대의 Ultra-Small Project를 분해하였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다. 1. Product Specifiation. Model MPro110 PK101 Manufacturer 3M Optoma Aspect Ratio 4:3 (Native) 3:2 Brightness 7 ANSI Lumens 11 ANSI Lumens Contrast Ratio 80:1 1000:1 Display Type LCoS DLP Resolution(Native / Max) VGA(640 X 480) WXGA(1280 X 768) 320 X 240 Video Compatibility NTSC, PAL NTSC, PAL Dimensions 4.5in. x 2.0in x ..

[Poland-Warsaw] 레스토랑 U SZWEJKA [내부링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가보라고 강.추. 할 만한 음식점이다. 다양한 음식과 웨이터의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하고 맛있고 푸짐한 음식! 아쉽게도 이 레스토랑에 한번밖에 가보지 않아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지는 못했다. 언제 또 폴란드에 가게 될지 모르지만,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주소: Plac Konstytucji 1, Warszawa 홈페이지: http://www.uszwejka.pl/index.php?lang=en 귀국해서 보니 이 레스토랑 바깥에서 본 모습을 찍은게 없다. ㅜ.ㅜ;; 인터넷에서 받은 사진 구글 맵에서 캡쳐한 사진이다. City Center에서 남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걸어서가도 20~30분 정도? 맥주와 함께 음식을 주문하니 맥주가 먼저 나오고 애피터이저로 요런게 나..

[Poland-Warsaw] Restuarant APETYT [내부링크]

바르샤바에서 한식당은 정말 비쌉니다. 또한 바르샤가까지 가서 한식을 먹는 것 보다는, 현지 음식을 먹어 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에 될 수 있으면 현지의 레스토랑을 가서 이것 저것 먹어 보려고 했습니다. 폴란드 연구소 근처의 음식점에서 점심으로 먹은 스테이크와 생선요리입니다. 주소와 위치는 아래의 구글맵에 잘 나와있구요.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apetyt.waw.pl 입니다. 위의 그림이 입구입니다. 건물에서 약간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술을 팔고 있습니다. 위스키, 와인, 맥주, 보드카 등등... 다행히 이 레스토랑은 메뉴에 영어가 함께 있어서 다행입니다. 벽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점심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내부는 좀 음산한 조명입니다..

[폴란드-바르샤바] 라지엔키 공원 - Lazienki Park [내부링크]

바르샤바에 있는 Lazienki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먹고 잠시 들른 곳이라 공원 전체를 돌아보지는 못해서 아쉽습니다. 아쉽지만 자세한 건물들에 대한 설명은 제가 아는 게 없어 드릴수는 없네요. 그냥 사진으로 한 번 둘러 보세요. 봄에서 가을까지는 참 이쁠 것 같은데, 역시 겨울에 가서 좀 아쉽습니다.

[폴란드-바르샤바] 올드타운 야경 [내부링크]

겨울에 폴란드는 오후 3시가 넘어가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올드타운의 Royal Road를 따라 펼쳐진 야경 사진입니다. 겨울에 바르샤바의 올드타운을 하루에 다 즐기기 좋은 방법은 북쪽끝이나 남쪽끝에서 12시쯤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가면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환한 낮의 올드타운 모습을 즐깁니다. 상점도 들어가 보고... 반대쪽 끝까지 가는데 즐기면서 가시면 두시간 가까이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음식점에서 폴란드 음식을 여러가지 시켜서 맛도 보고 폴단드 보드카 Chopin 도 함께 즐깁니다. 점심을 먹고 나면 3시 정도가 되겠지요. 이때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음식점에서 나와 다시 처음 도착한 곳으로 야경을 찍고 즐기며 가시면 됩니다. 중간에 CAFE에서 커피한..

[폴란드-바르샤바] 올드타운(Old Town) - 두번째 [내부링크]

올드타운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사실 오늘 올리는 사진은 몇일 지난 후 다시 찾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 차 앞에서 또다른 관광객을 만났습니다. 서양 남/녀 커플이었는데 차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물어 보았죠. 여기 있는 이 성이 Royal Castle 이냐고... 그랬더니... 웃으면서.... "I hope to...." 라고... ㅡ.ㅡ;; 인터넷을 좀 찾아 보았는데... 이 성이 무슨 성인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쩝... Old Town의 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 익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호박으로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실제 올드타운에 호박으로 만든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호박이 많이 들어갈 수록 비싸더군요... 오른쪽의 붉은벽돌로 지은 건물이 "Roy..

[폴란드-바르샤바] 올드타운(Old Town) - 첫번째 [내부링크]

아래의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받은 것입니다. 요 사진을 찍은 포인트가 도대체 어디인지... 알수가 없어서 저는 바르샤바의 스카이라인을 찍은 사진은 없네요. 위의 지도에서 위쪽의 녹색으로 표시한 지역의 사진들을 오늘 올립니다. Old Town의 가장 북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전에 주요 건물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 갑자기 출장을 가게 되어 자세한 설명은 어렵네요. 그럼 부족한 설명은 감안 하시고 사진으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투어를 하시기 바랍니다~ 바르샤바 올드 타운의 거의 북쪽 끝에 주차를 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주의사항 꼭 주차선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하세요. 잠깐 다녀오는 거라면 상관없겠지만, 주차선 밖에 주차를 하..

[Poland-Warsaw] 폴란드 바르샤바 빌라노프 궁전 - Palace Wilanow [내부링크]

Wilanow Palace Museum - Adress: ul. St. Kostki Potockiego 10/16 warsaw, Poland - Telephone: +48 (22) 8424809 - Fax: +48 (22) 8423116 이 궁전은 전쟁에서 훼손되지 않고 보존된 폴란드의 몇개 안되는 곳 중 하나이다. 폴란드의 왕이었던 Jan III Sobieski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Augustyn Locci가 설계하였다. Sobieski 왕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에게 상속되었으며, 그 후 폴란드의 귀족가문의 소유가 되었다. 1799년에 Stanislaw Kostka Potocki는 Jan III Sobieski를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궁전안에 많은 그림들과 동상, 중국과 일본의 예술작..

[폴란드-바르샤바] 한/일식당 Hankang [내부링크]

폴란드 바르샤바에 출장중입니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는 한식당이 몇개 있습니다. 그 중에 City Center가 있는 시내 중심부에서 차로 10여분, 지하철로 5~6 정거장 정도 가면 되는 한식당을 소개합니다. 바르샤바에 있는 모든 한식당을 가보고 사진도 찍어서 나름대로 자료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일도 해야하고 여의치가 않네요. Restauracja HanKang - Akasaka C.H.LAND ul. Walbryzyska 11 lok.159, Warszawa Tel.: (022) 549 91 52 위치는 바르샤바 시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10여분 정도 가면 LAND라는 작은 쇼핑몰이 있습니다. 그 건물 1층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 바로 앞이 이 쇼핑몰이 있습니다. 식당 입구..

잔디? 풀로 만든 휴대폰 [내부링크]

잔디? 풀로 만든 휴대폰? 최근에 이슈가 되어 바람이 휘몰아 치는 ECO!!! 이렇게 만든 단말기가 정말 제품으로 만들어져서 시장에 나올지, 그렇지 않을지는 관심없다. 이러한 발상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다. 단말기의 하드웨어 개발을 하고 있는 나에게 이 기사를 처음 보았을 때 든 생각은... 수많은 시험들을 어떻게 통과하지??? ㅋㅋㅋ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좋은 것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의 따뜻한 가슴에 찬사를 보낼 뿐이다. 이 분야에서 수년간 일을 하다 보니, 전문적인 지식도 갖게 되었지만, 다소 같은일을 반복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 보니, 처음 입사하고 꿈 많고 의욕이 넘치던 그때가 그립다. 나름 부지런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 이지만, 요즘 같아선 새롭운 것, 날 자극하는 것을 자꾸만 자꾸만 ..

닌텐도 Wiimote를 능가하는 TrueMotion 3D [내부링크]

닌텐도 위가 이미 나와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 Wiimote 라고 기존의 Wii의 하단에 추가하여 3D를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는 장치가 소개되었다. 하지만 Sixense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닌텐도의 Wii의 MotionPlus를 극복 해 낼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수년 안에 집의 벽 한쪽을 디스플레이 하도록 만들고, 모두가 두문 불출하면 집안에서 게임만 하게 되는건 아닌지... 한가지 생각 해 볼것은, 이미 휴대폰에 가속도센서가 장착되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도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다. 휴대폰에 보다 정교하게 동작을 인식하도록 S/W적으로 구현만 해준다면,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도 이러한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곧 휴대폰이 닌텐도 Wii 나 Sixense를 잡아먹을 날이..

드래깅으로 전등을 끄고 켜다! [내부링크]

터치 패널을 적용한 전등 On/Off 스위치의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심플하면서 인테리어적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Touch Screen Panel 이 휴대폰 트렌드의 대세인데, 스위치까지 적용을 하여 제품이 나왔네요. 음... IC가 있어야 하고 TSP가 들어가야 하니, 기존의 똑딱이 스위치보다 가격은 많이 비쌀 수도 있네요.. 그래도 뭐~~ 재미있겠어요~~ 휴대폰에도 특정 패턴을 넣어서 Power OFF 를 시키는 것도 좋겠네요... Power On 은 안되겠네요... ㅋㅋ 버튼을 눌러서 해야죠 머... TSP를 응용한 많은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좀 내서 특허를 좀 만들어 봐야겠어요... Drag your finger to turn off the lights. Lady, ..

Double-Dose Glass Phone Style Design [내부링크]

컨셉이긴 하지만 두개의 Glass로 디자인한 휴대폰을 Mac Funamizu 가 선보였다. 휴대전화 하드웨어 개발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 이게 뭐야! 말도 안되는..." 이러면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디자인이다. 지금도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면 하드웨어 개발자와 디자이너와 부서 담당자들과 갈등과 심하게 말하면, 싸운다. 만약, 이 디자인으로 개발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Frame 부분에 모든 부품을 실장해야 하는데... 후훗... 현재의 기술로는 구현이 불가능 하다. 그렇다면... 꽁수를 한 번 써보자. 전력 소모는 제쳐두고! 글래스에 디스플레이 시키고, 글래스에서 터치 스크린 기능을 넣는 기술은 구현 되었다 치고. 뭐... 디스플레이 시키는게 문제지 터치는 구현을 할 수 있겠다. 요즘 자동차에..

Futuristic mobile concept - Nokia [내부링크]

디자이너 Heikki Juvonen이 새로운 Nokia 디자인을 내 놓았다. 최근에 휴대전화는 계속 얇아지기만 하는데, 그 단말기들은 손의 인체공학을 대부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음... 맞는 말이다... 그런데 요런 모양의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좀 불편하지는 않을까...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데는 좀 편리할 것 같긴 하다. 리시버, 스피커, 안테나, 배터리, 카메라, 등등... 상세 두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두께의 제약이 어느정도 완화 된다면... 개발하는 우리는 밤을 덜 세워도 될지 모를 일이다... 디자인은 세련되고 미래형이네~~ Mobile phones are getting so thin, they’re almost ignoring every rule of handheld e..

Samsung beats Motorola on home-turf [내부링크]

Samsung beats Motorola on home-turf, becomes leading mobile phone manufacturer in US 미국 시장에서 우리 삼성 휴대폰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는 기사입니다. 저는 유럽향 모델을 하고 있지만 기분이 좋으면서도,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할 거라는 사실에 마음이 좀 무겁기도 합니다. 세계 1위가 되는 날까지 삼성의 무선사업부는 날마다 밤을 새며 개발을 하겠지요~~ ^^;;;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의역을 해 보았습니다... 모토롤라의 최근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그들의 홈인 미국에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까지 미국의 핸드셋 시장에서 1위자리를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겨 본적이 없었다, 지금까지는.....

Worldwide WiMAX Growth Chart [내부링크]

LTE와 WiMAX 의 대결... 과령 어떤 기술이 살아남게 될지... 우리 회사 입장에서는 WiMAX 가 Wireless Broadband 를 먹는게 당연히 좋겠지만... When it comes to the next generation of wireless broadband, the carriers seem to have the Long Term Evolution standard, or LTE, all sewn up, but the competing 4G service WiMAX is nothing to scoff at. WiMAX service, deployed in the U.S. by Sprint and 13 rural carriers, is gaining ground in other areas..

[볼리비아-유우니사막] Salar de Uyuni [내부링크]

Wikitravel 에 있는 유우니 소금사막에 대한 내용을 옮겨 봅니다. 정말이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카메라를 들고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Salar de Uyuni Salar de Uyuni 는 볼리비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평원이다. 많은 사진가들이 이 독특한 경치를 담기위해 몰려드는 곳이다. 보통 3~4일의 일정으로 투어가 진행된다. Salar de Uyuni 는 Potosi 지역에서 12,000 제곱 킬로미터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그 넓이는 벨기에와 맞먹는다고 해요. 중앙부의 소금의 두께는 10미터가 넘는다. 가뭄에 소금 평원은 건조한 소금의 완전히 평평하지만, 우기에는 아주 얇게 물로 덮혀 있다. Standard 투어는 볼리비아의 남서쪽 코너 방향인 남쪽으로 진행한다. 이 때 ..

[경기-화성] 하내테마파크 [내부링크]

IT센터 사진 동호회에서 10월 출사지로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하내테마파크로 갔다. 도착하여 입구에서부터 그리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창고같은 가건물이 들어서 있고, 연두색 철제 펜스도 좀 아닌것 같았다. 왠지 급하게 꾸며가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다. 하네 테마파크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왼쪽의 철제 연두색 펜스는 좀 안습이다... 도라지관은 자연석 박물관, 돌 박물관이다. 신기하게 생긴 돌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위의 돌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와서 위로 올라가면 곤충 박물관이 있다. 개인적으로 하내테마파크에서 가장 볼만했던 곳이다. 그 수많은 곤충들을 이명철이라는 분이 다 채집한 것이고,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한다. 정말 실제로 보면 무서울 것 같은 곤충들도 있던데... ..

[경기 용인] 한택식물원 [내부링크]

1979년 개발을 시작하여 2003년 5월에 개원을 한 한택 식물원 간다 간다 간다 이제서야 가보았다 너무 늦게 간 듯 아쉬움이 컸다 한 2주만 일찍 갔었어도 참 좋았을 것을 아직 초보인 듯 대충 찍어도 잘 찍은 듯 보이는 꽃사진만 후후후 자연의 색은 참 아름답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도 있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긴 하지만 하루 정도 연인들이,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느끼기에 그리 아깝지 않다.

[Tech] Cell phone alarm clock listens to you sleep. [내부링크]

정말 매력적인 내용입니다. 아침마다 알람소리에 힘들게 일어나곤 하는데, 이렇게 잠의 패턴을 감지해서 잠에서 깨기 가장 좋은 타이밍을 잡아서 알람을 울려준다니... 그런데 노키아 단말기에만 이 S/W를 올릴 수가 있다고 하네요... ㅜ.ㅜ;; 우리 회사도 S/W 쪽으로 좀 더 강해져야 할텐데... A new cell phone alarm clock application uses "statistical analysis" to figure out the best time to wake you up. After installing it, you place your phone under your pillow and the software uses your phone's microphone to listen to ..

Ring Cellphone: A Ring and A Phone [내부링크]

Trendbird 사이트에 이런 기사가 올라왔다. Ring Cell Phone이라... 과연 이게 가능할까... 디자인과 컨셉은 훌륭하긴 한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나 많다. 일단 3G는 들어갈 수 없고... 그에 앞서 반도체 집적 기술이 엄청 발전해서 코딱지만한 사이즈로 칩이 나와야 할테고... 배터리는...??? 디스플레이는??? 흠...이건 지금도 가능할 거 같다... 블루투스... 내 단말기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있고, 현재 나와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반지에 구현하는 것... 근데...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는 건 양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함이 목적인데... 이것도 별로 상품성이 없겠네... ㅡ.ㅡ;; 암튼... 먼 훗날 기술의 발달로 이런게 나오면 재미있긴 하겠네요~~ Technolo..

SAMSUNG B2700 [내부링크]

SAMSUNG B2700 의 Review가 드디어 GSM ARENA에 올라왔다. 과연 얼마나 팔릴 것인지... 자세한 Review의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gsmarena.com/samsung_b2700-review-279.php Samsung B2700 review: Tough and geared Samsung may be flying high on INNOV8 but they sure have at least a toe on the ground. Just recently they spilled the low-to-mid-end bag, so we don't... www.gsmarena.com 흠... 역시 Rugged Phone이라 그런지 GSM Arena에서도..

GOOGLE Acquires Korean Blog Tool Firm - TNC [내부링크]

구글이 TNC(Tatter and Company)라는 블로깅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사실 난 구글의 블로그를 개설만 해 놓고 그 허접함(?)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과연 어떻게 구글의 블로그가 변신할 지 지켜볼 일이다. Google has reportedly acquired its first Korean company, a blogging software in Korea called TNC (Tatter and Company), for an undisclosed amount of money. The founder Chang Kim blogged about the purchase tonight. He said it is one of the first Google acquisition..

Generating Electricity by Working Up a Sweat [내부링크]

아래의 기사를 대충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이 춤을 출때 소비되는 에너지를 사용하여 나이트클럽에 전기를 공급하고 휴대전화에도 전원을 공급한다는 것. 나에게는 생소한 내용이었지만 본문의 내용에는 No longer unheard of ~ 라 해서 다소 당황했다. Portland의 The Green MicroGym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실이다. 태양광을 이용하여 3KW의 전기를 생산하고 Team Dynamo 와 Spin Bikes를 이용하여 750W 의 전기를 만들어 낸다. The Green Microgym 은 보통의 헬스 클럽보다 적은 양의 자원을 사용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곳의 SportsArt EcoPowr Treadmills(우리가 말하는 러닝머쉰)은 다른 장비보다 30% 적게 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