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만든 친환경 샤워타올 안녕한지. 어릴 때부터 샤워할 때는 꼭 샤워타올을 이용했었다.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어느 정도 세척력도 높여주고 등도 씻기 편하니까. 다양한 샤워타올을 접했지만..
카카오 메이커스를 간혹 들린다. 유명하지 않지만 새로운 제품들이 간혹 눈에 띄어 재미가 있어서. 눈 굴리다가 보게 된 꿀밤 맞은 군밤. 어니스트파파 라는 업체에서 만든 제품으로 설명과 같이, 조금 깨졌지만..
옛날부터 질염과 냉은 나와 함께였다. 난 모두가 그런 줄 알았다. 내 평생 냉이 없었던 순간이 드무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이것에 대해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본 적도 없고. 지금에서야 여성질환이 의심..
청소 하기 너~무 힘들다. 20평대 아파트인데도 한번 청소하고 나면 진이 빠지기 일수. 특히 물걸레질 쉽게 하려고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제일 간편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손이 가는 것이 일회용 청소포와 막대걸..
전체관람가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로 1월에 개봉했고 네이버 평점 9.3에 육박하는 평이 좋은 만화영화이다. 네이버 멤버십을 이용 중이라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시리즈온을 선택하면 2..
강릉이 몇 해 전부터 커피로 유명해졌다. 작년에 강원도 쪽 여행을 갔는데 맛집, 카페 등을 찾으면 꼭 강릉 커피거리가 언급될 정도. 강릉이 커피가 유명하다면 한 군데 정도는 들려줘야지 라며 테라로사 본점에..
오랜만에 서면에 왔다. 서면NC백화점이 나의 목적지였고 10시 반 오픈이라 시간 여유가 있었다. 쇼핑을 앞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배를 채우는 것! 시간이 9시 반이었는데 인근 매장들은 아직 오픈 한 곳이 별..
오늘은 라면이 땡기던 날. 집에 있는 라면을 뒤적뒤적. 아이와 함께 먹을거라고 사 둔 백면이 발견되었다. 아이는 하얀 국물이 라면 같지 않다고 먹으려 하지 않아서 결국 내가 처리하는 걸로. 다른 라면과 다를..
가끔 어릴 때보던, 그때 한창 티비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홍콩영화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내용이 100프로 이해되지 않지만 홍콩, 중국식 액션이라던가, 병맛 개그라던가. 그 시대를 기억나게 하는 분위기. 어릴..
도마도 위생을 생각해서 잘 관리하고 자주 갈아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소에서 항상 가볍고 탄탄한 플라스틱 재질의 시트 도마를 사서 썼다. 너무 얇지 않고 적당히 탄탄한 재질의 시트도마를 잘 사용해오다 너..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홈플러스에서 장을 본다. 신제품, 1+1 행사를 꼭 보는데, 내 눈에 띈 폰타나 스프.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 식품. 우리 집 아이가 스프를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만들긴 귀찮고..
"살아있다"라는 영화를 본 이후로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가 등원하거나 등교하면 혼자서도 자주 보러 갔었는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코로나의 전파력 앞에서는 영화관..
넷플릭스 이용한 지 1년이 넘어가는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며칠 전부터 홈트를 시작해서 홈트 동작이 익숙해지니 몸은 힘든데 눈과 귀가 심심한 기분. 그렇다면 넷플릭스에서 홈트 할 때 보면 좋은 가..
10번 이상은 본 것 같은 이 영화. 리틀포레스트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다. 자연식 음식을 먹다보면 생각나고 시골 같은 정겨운 장면을 보면 생각나고 포레스트라는 글자가 연상되거나 김태리를 우연히..
지난주 개인적인 이유로 오전 30분 정도를 밖에서 보내야 했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며 여유를 느끼게 해 준 코퍼커피 COPPER COFFEE 작은 우리 동네 카페로, 나만 꼭 간직하고 싶어 지는 카페. 코로나로 인해 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