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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역곡상상시장 야시장 [내부링크]

자주 찾는 역곡상상시장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야시장을 하고 있다. 매주 운영하는 건 아니고 일 년에 이틀이다. 역곡 상상 야시장. 작년엔 10월 말쯤? 추울 때 했던 거 같은데 올해는 선선한 6월에 운영됐다. 굿 초이스. 마지막 날 느지막이 방문했다. 5월 31일 6월 1일 이틀간 19시부터 23시간만 운영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푸드트럭은 총 3개 운영 중이었다. 아기자기한 물건도 많이 팔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못 찍었지만 중간 통로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었다. 술, 음료는 마트에서 사서 먹으면 된다. 외부음식 제한 ? 그런거 전혀 없다. 하지만 자리 잡기는 쉽지가 않다. 스태프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자리 정리도 도와주시지만 자리 잡는 건 전쟁이다. 7시 시작이었고 9시에 방문했는데 시장은 거의 파투 분위기.. 더 즐기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점점 더 나아지겠지.. 조언 좀 해드리고 싶다 ㅋㅋ 내가 다 아

[싱가포르] 쥬얼 창이 캐노피파크 워킹네트 (극강의 공포체험) [내부링크]

어그로로 제목을 이렇게 쓴 것 같다고? 전혀.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비행기는 그나마 잘 타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그대로 멈춰 버렸다. 영어로 길게 적혀 있는 안내문을 읽지 않았다. 왜냐면 직전에 바운싱네트를 신나게 타고 왔기 때문에 애들이나 이용하는 시시한 거라고 생각했다. 한 치 앞도 모른 채 신나게 걸어갔다. 그저 그런 아이들용 체험인 줄 알았으니까. 잠시 후, 나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을 보고야 말았다. 오도 가도 못하는 나의 모습. 살려주세요!!!!라고 외쳐도 딱히 도와줄 방법도 없어 보인다. 식은땀이 줄줄줄. 그나마 이 구간은 약과다. 다음의 사진은 배우자가 찍은 사진이다. 난 카메라를 꺼낼 정신도 없었다. 이렇게 보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쥬얼창이 꼭대기 저곳에서 지하 마지막 층까지 뚫려있는 게 보인다........ 말 다 했지 뭐.... 얜 뭐지? 겁도 없다. 난... 저 시간에... 어디선가 덜덜 떨고 있었을 것이다. 내가 왜 이걸

부천시 공영주차장 사전 결제 방법 [내부링크]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일이 종종 있다. 주차비 몇천 원 아깝다고 아무 도로에 주차했다가는 몇만 원 과태료 낼 수 있다. 꿈빛도서관 주차장은 갈 때마다 만차다. 그래도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하다. 도보 1분컷? 그냥 옆이다. 꿈빛도서관옆 노외주차장 요금표 공영주차장 출차 시 사전 결제하면 너무 편하다. 멈춰서 창문 내리고 카드 꽂고 빼고 차단기 열리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 사전결제 방법 이라고 적었지만 접속해서 그냥 따라 하면 된다. 어려울 거 없다. 부천시 공영주차장 링크는 맨 아래입니다. 주차요금 정산 클릭. 주의사항 결제 후, 10분 이내 출차하여야 한다. 등록된 할인 차량은 자동으로 할인된다. 할인 차량: 경차, 유공자, 장애인, 저공해 차량이며, 기타 부천시 주차장 할인 관련 조례 참조. 내 차량 번호 뒤 4자리를 입력한다. 나랑 같은 번호가 한대 더 있다. 또 다른 주의사항. 다른 차량 결제 시 환불은 안된다. 남 좋은 일 하지 마시기를. 내 차 번호와

[싱가포르] 창이 4터미널 블라썸 라운지 Blossom Lounge (라운지키, pp카드, 더라운지앱) [내부링크]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4터미널 블라썸 라운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이용 고객, 해외 라운지 이용 카드 소지자 (라운지키, pp카드, 더라운지 앱) 입장 가능 우리는 대한항공 KE646편을 이용하여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때 이용했던 블라썸 라운지다. 위치 출국 심사 후, 면세점 구역을 지나 직진 시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한층 위로 이동 후 전방 30M 앞에 바로 보인다. 입구 바로 앞에 흡연실이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창문이 없이 트여 있어서 답답하진 않다. 근데 덥다. 특히,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은 좌석 간격도 좁고 조명 때문인지 너무 덥고 답답하다. 1인 좌석, 2인 좌석, 그룹 좌석 등등 꽤 많았다. 신선한 샐러드와 빵, 그리고 한국에서 귀하디 귀한 사과가 있었다. 모형 아니고 진짜 사과였다. 아오리 사과다!!! 우리 가족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 ㅋㅋ 되게 맛있지도, 되게 맛없지도 않은 라운지 음식이다. 한번 먹고 더 먹지는 않았다. 누들 코너

[인천국제공항] 소새울역 공항버스 시간표(최신) / 인천국제공항 가는 버스(실시간) [내부링크]

소새울역 공항버스 타는 곳 서해선 소새울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타는 곳이 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모두 정차한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모두 있다. 살짝 뒤쪽에 있는 엘리베이터 기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여기가 공항버스 타는 곳인가? 싶은 곳이 공항버스 정류장이다. 시내버스 정류장과 동일하다. 미리 예매 불가능하다. 교통카드, 현금 결제 가능하다. 장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그나마 부천에서 제일 싸고 빠르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점: 성수기 때, 좌석 없을까 봐 불안하다. 소새울역 공항버스 시간표 띠용.. 부천터미널 출발 기준으로 적혀 있다. 아니, 이런 무책임한.. 좌석 있는지 없는지도 불안한데, 시간표마저 없다. 워낙 교통체증이 심해서 시간 약속 지킬 자신이 없나 보다. 그래도 직전 정류장인 소사역 시간표라도 적어주지.. 부천터미널 시간표는 너무 했다. 소사역 공항버스 시간표 [인천국제공항] 소사역 공항버스 시간표(최

[미국 뉴욕]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탑승 후기 [내부링크]

인천-뉴욕 KE081 탑승 후기 (+라운지, 기내식 등) 작년, 인천-뉴욕 일등석(퍼스트클래스) 탑승 기록이다. 지금은 거의 불가능해진 마일리지로 일등석 탑승하기. 대한항공 관계자가 내 블로그를 볼 일은 없겠지만... 혹시 보신다면, 제발, 일등석도 마일리지로 풀어주세요 ㅠㅠ 뉴욕행 일등석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실현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꿈을 꾸고 행동하면 이루어진다더니.... 드디어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구나.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가야 한다. 그중 맨 오른쪽에 있는 A 카운터는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다.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 입구에 가면 직원이 탑승권을 확인한다. 들어가서 다시 오른쪽, 또 다른 문으로 들어가면 일등석 전용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위치: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출국심사 후) 248 Gate 맞은편 위층 (4F) 운영시간: 매일 04:00 ~ 22:00 입장대상: 오로지 일등석 승객만 아침 비행기라 그런

남피디와 아이들 [내부링크]

내가 구독 중인 유튜브 중 하나이다. 진돗개 삼용이.. 그리고 개 춘향이와 영철이? 영촐이? 고양이 영심이의 우당탕탕 일상 영상이다. 그중 삼용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진돗개라 더 눈이 간다. 주인 언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나조차 안정을 느끼게 만드는 목소리다. 주인 언니뿐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모두 각자의 스타일로 애정 뿜뿜하신다. 반려견, 반려묘들이 진심으로 사랑받는 게 느껴진다. 오로지 조회수를 얻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로만 유튜브를 꾸며지는 거 보면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인데, 삼용이네 영상은 그저 힐링이다. 삼용이와 아이들이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아이들 때문에 아파도 안되는 남피디님 파이팅!

[싱가포르] 쥬얼 창이공항 짐 보관 (공식 홈페이지) [내부링크]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거친다면 무조건 방문하게 된다는 쥬얼 창이공항. 이곳을 환승하게 된다면 짐은 바로 최종 목적지로 가겠지만, 우리는 여행 마지막 날 전부를 쥬얼 창이공항을 둘러보는데 시간을 보냈다. 쥬얼 창이공항은 1터미널과 연결되어 있고, 대한항공을 이용한 우리는 4터미널이었다. 심지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쥬얼 창이공항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 얼리체크인 해당 항공사가 아니었다. 얼리체크인에 해당하는 항공사라면 돈 주고 짐 보관을 할 이유는 없다. 짐 보관 위치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L1층으로 내려가면 오른쪽, 왼쪽 할거 없이 조금만 헤매다 보면 Baggage Storage 푯말이 보일 것이다. 그곳이 바로 짐 보관소이다. 구글 후기에서는 4터미널인가? 어느 터미널에서 짐 보관하기 위해 짐 검사도 꽤 오랜 시간 했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었다. 여긴 그렇지는 않았다. 줄도 길지도 않아서 바로 맡길 수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QR을 찍어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미끄럼틀 무료로 즐기기 The Slide @ T3 [내부링크]

우리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안에서만 6시간 이상을 놀았다. 그중 1시간 반 이상을 체류했던 미끄럼틀이 있다. 창이공항 3터미널에는 전 세계 공항에서 가장 긴 미끄럼틀이 있다. The Slide @ T3 쥬얼창이에서 3터미널까지는 도보 10분 정도 걸린다. 진짜 천천히 걸었을 때..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4터미널을 제외하고는 모두 쥬얼창이와 연결되어 있다. 나중에도 포스팅하겠지만 대한항공은 어쩌다 4터미널로 배정받았는지.. 하..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그때를 생각하면 덥다 더워. The Slide @ T3 The Slide @ T3 두 종류의 미끄럼틀이 있다. 미끄럼틀 탑승 가능 여부는 키 130cm에 달려있다. 7세 이상 / 신장 130cm 이상 탑승 가능 Previous image Next image 티켓 필요. 창이 3터미널 B1층에서 시작해서 B3층에서 끝. 안전요원은 없다. 까다로운 기계만 있다. 키가 애매한 아이들이 줄 서 있으면 얄짤없이 안 열어준다. 그래서 대기가 길다. 제발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콘서트 직관 후기 [내부링크]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LAST CONCERT)' 올해 효도 끝. 나훈아 콘서트 인증샷. 때마침 엄마 스카프도 저 색깔임ㅋㅋㅋㅋㅋ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콘서트 후기. 우리 엄마가 진짜 좋아하는 가수. 우리 엄마가 생각하는 진짜 가수. 나훈아 그의 마지막 콘서트다. 콘서트 공연 시간은 2시간 반 정도. 나훈아 자작곡 본인이 말씀하시기를 본인의 자작곡만 1200곡이 넘는단다. 대단하시다. 그리고 나훈아님의 체력 또한 대단하시다. 2시간 반 동안 게스트 없이 혼자 진행하신다. 엄지척. 나훈아 가수 인생 스탭들 단체 티에는 1966~2024라고 적혀있다. 진짜 은퇴하시나보다.ㅠㅠ 가수 인생 57년 차. 그동안 11번의 대통령이 바뀜. 대단쓰.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 녹음 금지, 녹화 금지로 사진이 없다. 나훈아님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지만 마음속으로 간직할 수밖에. 모두가 서운해할 때 떠나기를 원하시는 나훈아님. 오늘 처음 본 나도 이렇게 서운한데, 찐팬들은

블루미 파티하우스 고희연 (내돈내산) [내부링크]

내돈내산 후기다. 나도 누가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ㅋㅋ 오늘 블루미파티하우스에서 아버님 고희연을 했다. 원래는 식당으로 예약했으나 인원이 많아져서 3일 전 부랴부랴 전화해 봤는데 딱 한자리가 남아 있었다. 7년 전인가 8년 전인가 블루미파티하우스에서 아들 돌잔치 했던 곳이라 생각나서 전화해 봤다. 피치홀. 우린 보증 인원 고작 30명이었는데, 피치홀은 100석 넘게 가능 ㅋㅋㅋ 3일 전 예약이라 그냥 해주심. 미리 예약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다. 기대 안 하고 가서 그런지 괜찮았다. 룸 있는 식당만 생각했었는데 블루미파티하우스 고희연도 나쁘지 않았다. 현수막이랑 케익은 우리가 직접 준비해서 갔다. 블루미파티하우스에 문의하면 연계된 곳에서 준비해주는것 같았다. 물론 유료지만. 우리는 토요일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용했다. 늦은 시간이라 찌끄래기 먹을까 봐 걱정했는데, 3부에 시작하는 모든 행사가 6시 30분부터 음식을 퍼갈 수 있어서 좋았다. 방문객 주차는 2시간 무료. 행사

[스페인 마드리드]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내부링크]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심사 후, 수하물을 가지러 나왔다. 엥? 가방 왜 이래? 많은 여행을 했지만 수하물로 맡긴 캐리어가 파손돼서 나온 경우는 처음이었다. 이제 여행 시작인데, 2주 여행 이제 시작인데... 우리는 대한항공을 타고 왔으니 대한항공에 문의하기로 하고 그냥 나왔다. 2주 내내 엄청 고생했다.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중요한 건 7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행 뒤로 미뤘다가 보상 못 받을뻔했다. 지연, 파손 및 유실물 수하물 파손 및 지연과 기내 유실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www.koreanair.com 파손 보상 신청서 작성 내용은 다 안 읽어도 동의 체크 수하물 태그 바코드도 읽혀야 했다. 대부분 짐 받으면 버리면 바로 버리는데, 저 수하물 태그 없으면 신청이 안됐다. 아예 안될까? 방법이 있겠지. 하지만 또 다른 절차를 거쳐야겠지? 이렇게 신청서를 작성하면 메일이 온다. 일 처리 빠른 대한민국. 하루도 안걸렸다ㅋㅋ 대체 상품으로 보내준단

[제주 서귀포]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BRG [내부링크]

BRG 성공 후기. 호텔명: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룸타입: 패밀리룸 비교사이트: 클룩 가격: 1,116,500원→715,747원 BRG 비포 요금 내가 자주 가는 여행 카페에서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BRG 성공 후기를 보았다. 9월 추석 연휴 날짜가 아직도 살아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BRG를 신청하기로 했다. 메리어트 공홈 요금 예전에는 룸 온리로만 BRG 요금을 힘들게 찾았었는데, 패키지 요금도 가능했다. 하.. 그런 거면 지난 스페인 여행 때도 메리어트 호텔 더 자주 이용했었을 텐데. 아쉽다. 이러면서 배우는 거지 뭐. 클룩 요금 클룩에서 찾은 요금이다. 환불 불가 조건이다. 이러면 NOA로 BRG 신청하면 된다고 배웠다. NOA=No Option Appovale 그 이상의 설명은 못하겠다. 왜? 잘 모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메일을 보니 메리어트에서 메일이 와 있더라. 어제 호텔 확약 메일인가? 어? 요금이 다르다. Happy 어쩌고저쩌고. 오예

[일본 오사카] Card Members Lounge Annex Rokko 라운지(라운지키, PP카드) [내부링크]

오사카 간사이 공항 라운지 Card Members Lounge Annex Rokko 입장 전, 라운지키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했다. 엇, 주류가 유료? 에이 설마. 베브9 카드로 입장했다. 베브9 카드로 동반인 3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해외 라운지 이용 경우, 전월 실적 50만원 필요) 이른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입장했다. 싼 와인이라도 있겠지.. 라면이라도 있겠지.. 앗. 앗. 진짜.. 스낵만 있다 ㅋㅋㅋㅋㅋ 주류는 유료다. 음료는 자판기다. 오와.. 이런 라운지는 처음이다. 낯설다. 정말 조용하다. 정말 조용하다. 흡사 독서실. 여행용 멀티 어댑터가 필요하다. 캐리어 수하물에 어댑터를 넣어버린다면 라운지 들어가서 충전도 못 하고 나올 수 있다. 여기가 아니어도 다른 라운지도 비슷하다고 한다. 일본은 항공사 라운지만 좋은 것 같다. 툴툴거려도 우리나라 라운지는 좋다. (경험했던 라운지 중 1위는 카타르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였다.) 간사이공항 라운지는 해외 라운지 무제한이거나, 정말

[인천국제공항] 소사역 공항버스 시간표(최신) / 인천국제공항 가는 버스(실시간) [내부링크]

소사역 인천국제공항 버스 시간표 1호선, 서해선 소사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인천국제공항 버스 타는 곳이 있다. 1터미널, 2터미널 모두 정차한다.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소사역 공항버스 시간표다. 얼마나 많이 덧붙여 있는지 앞뒤로 정신없다. 2024년 3월 25일 이후 최신 운행 안내문이다. 7001번 버스. 부천소풍터미널에서 소사역까지 20분 소요되며, 새벽 시간 1터미널 기준 50분, 2터미널 65분 소요된다. 물론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된다. 7001번 버스 7001번 버스 노선 부천터미널소풍(시외.고속) 인천공항3층출국장(T2) m.map.naver.com 소사역 5번 출구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모두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나오면 바로 GS25 편의점이 있다.

[일본 오사카]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Sheraton Miyako Hotel Osaka 클럽라운지 조식 [내부링크]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웰컴 기프트로 포인트, 아니면 조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호텔의 조식은 쏘쏘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 나는 포인트를 선택하고 라운지 조식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라운지 조식 이용 시간은 오전 7시~10시 30분이다. 이전 여행의 시차 적응인지 여독인지,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눈을 떠서 조식을 챙겨 먹었다. 7시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다. 낫또를 포함한 일본 가정식인 것 같았다. 향이 세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그냥저냥 먹을만했지만, 난 한 번만 먹고 말았다. 난 자극적인 걸 좋아하니까. 샐러드와 치즈 코너. 구경만 했다. 그래도 깨끗해 보인다. 콘 수프와 미소된장국도 있다.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그리고 계란 요리. 상주해 계시는 요리사분께 말씀드리면 오므라이스도 만들어 주신다. 거의 장인급이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하이라이스라고 하나? 일본 카레라고 해야 하나? 해장으로 제격인 카레도 있었고, 흰 죽도 있다. 스파

[일본 오사카]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Sheraton Miyako Hotel Osaka [내부링크]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간사이 공항 리무진, 객실, 클럽 라운지)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6 Chome-1-55 Uehonmachi, Tennoji Ward, Osaka, 543-000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사카 여행에서 선택한 숙소이다. 요즘 일본 숙소 가격이 워낙 사악해서 그나마 BRG 맛집으로 통하는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는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공항 리무진으로 한 번에 올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간사이 공항 리무진 탑승 방법 Previous image Next image 인터넷으로도 사전 예매 가능하지만 나는 여기서 구매하기로 했다. 오며 가며 도와주는 직원도 계시고 한국어도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예매할 수 있었다. 성인만 왕복 예매 가능하고, 어린이는 편도 티켓만 구매 가능했다. 어린이의 돌아오는 버스 티켓은 쉐라톤 미야코 호텔 리무진 탑승장 근처 기계에서 예매했다. 긴테쓰 우에혼마치・신사이바

[베트남 푸꾸옥]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푸꾸옥 공항 라운지) [내부링크]

푸꾸옥-인천 KE 488 탑승 후기 (+푸꾸옥 공항 라운지) 푸꾸옥 공항은 정말 작다. 다른 동남아 공항과 마찬가지로 일찍 가도 할 게 없다. 탑승 수속 카운터가 오픈 되었다. 수속을 마치고 출국심사를 하려고 가까운 오른쪽으로 갔다. 불이 꺼져 있다. 왼쪽으로 갔다. 한국 가는 건 오른쪽으로 가란다. 푸꾸옥 공항은 오른쪽, 아님 왼쪽밖에 없다. 여전히 불이 꺼져 있었고, 한 20분을 기다렸을까? 가장 대빵이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공항이 얼마나 작은지.. 그가 나오기 직전에 무엇을 하고 나왔는지 다 알 수 있었다. 출국심사가 시작되었다. 푸꾸옥 공항 라운지 푸꾸옥 공항은 작아서 라운지가 없다. PP카드, 라운지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없다. 라운지 자체가 없다. 그럼 프레스티지 승객은 어떻게 할까? 라운지 입장에 준하는 밀(meal) 쿠폰을 준다. 1인당 25달러짜리 바우처다. 대한항공 푸꾸옥 공항 프레스티지 승객 바우처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국심

[일본 오사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사전 주문 기내식) [내부링크]

김포-오사카 KE2119 탑승 후기 (+사전 주문 기내식, 기내 와이파이 등) 김포-오사카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 후기이다. 기종은 B737-8이다. 퍼스트는 없으며, 프레스티지 좌석은 총 8좌석 있는 아주 작은 비행기다. 대한항공 B737-8 항공기 출처: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기내 와이파이 B737-8은 기내 와이파이도 사용 가능하다. 단, 유료이다. 델타항공은 무료로 해주던데.. 역시 대한항공이다 ㅋ 서비스 대상: 보잉 737-8 및 에어버스 A321-neo 기종으로 운항하는 국제선 (2024년 3월 기준) 요금제 인터넷: 웹 서핑, 이메일, 음악 및 비디오 (480p 이내) 스트리밍 가능 메시징: 채팅앱 (카카오톡, 라인, 왓츠앱 등) 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 이용 가능 (단, 비디오 및 사진 전송 불가) 구간별 요금표 @ 장거리 : 미주, 대양주, 구주, 중동/아프리카 (말레, 나리타-호놀룰루 포함) 인터넷 비행 전구간 USD 20.95 인터넷 2시간 USD 10.95

[스위스 융프라우] 신라면 [내부링크]

스위스에 가면 꼭 가게 된다는 융프라우. 우리도 올라갔다. 융프라우 산 스위스 3984 Fieschertal, 융프라우 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산병으로 고생한 여러 후기들을 봤다. 한국에서 어린이를 위한 고산병 약을 준비해 가려고 했으나 우리나라는 그런 약이 없었다. 그저 우리에게 고산병이 안 생기도록 운에 맡길 뿐이었다. 아니다 다를까 아이가 고산병으로 힘들어했다. 우리는 늙어서 그런가? 괜찮았는데. 고산 증세 느낌이 버틸 수 있는 약간의 숙취?!였다. 아이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고통이었는지 엄청 힘들어했다. 간신히 올라가서 융프라우를 맞이했는데, 융프라우는 눈이 너무 많이 녹아있었다. ㅠ 지구가 아프다. 동신항운을 통해 스위스 VIP 패스를 구매하면 신라면 교환권을 준다. 기차에서 내리면 못 찾을래야 못 찾을 수 없는 곳에 카페테리아가 있다. 그 유명한 융프라우 신라면이다. 우리 집 어린이는 이 신라면을 먹고 고산증세가 사라졌다 ㅋㅋㅋㅋ 내가 먹어도 너무

[제주 서귀포] JW 메리어트 제주 불멍 [내부링크]

JW 메리어트 제주는 액티브 프로그램이 많다. 심지어 대부분 무료이다.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리어트 본보이 불멍 5박 숙박 동안 계속 비가 와서 한번 밖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애틋한 불멍이다. 이용 시간 오후 8~10시. 야외에서 하는 거라 당연히 날씨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진다. 예약 여부 예약은 불필요. 선착순이다. 우리 객실에서 불멍하는 곳이 보였다. 며칠 동안 비가 와서 그런지 다들 불멍을 기다렸나 보다. 7시 45분쯤 되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우리도 부랴부랴 내려가서 자리 잡았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옛날 노래가 나온다. 40대 이상이라면 다 알만한 레트로 감성 가득한 노래가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후기 보니 노래 선곡도 바뀌는 거 같던데, 대체 이런 거 선곡은 누가 하시나요. 센스 대단하십니다. 의자에는 담요가 준비되어 있다. 이 센스 또한 대단하다. 자리에 앉으면 고구마와 음료를 주신다. 음료는 핫초코, 쌍화차, 막걸

[김포공항] 국제선 대한항공 KAL 라운지 [내부링크]

김포공항으로 국제선을 이용하는 건 낯설다. 인천공항에 비하면 아주 한가하다. 작년 8월 도쿄, 올해 2월 오사카 방문을 위해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였다. 김포국제공항국제선청사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38 김포국제공항국제선청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한항공 모닝캄으로 라운지 이용 쿠폰이 있어 대한항공 KAL 라운지를 방문했다. 인천공항 라운지는 별로인 걸 경험했기에 큰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다. 대한항공 KAL 라운지 위치 여권과 탑승권을 확인하고, 보안 검색 및 출국심사 후 면세 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두 번 방문 동안 이곳에서 줄 서서 기다렸던 적은 없다. 들어가서 왼쪽으로 면세품 인도장이 있다. 김포공항 국제선이 워낙 작아서 왼쪽 아니면 오른쪽이다. 왼쪽은 면세품 인도장과 라운지가 있고, 오른쪽을 탑승 게이트가 있다.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걸어 올라가면 된다. 말로는 4층인데, 한 층만 걸어 올라가면 된다. 대한항공 KAL 라운지 이용 시간 요일 :

[제주 서귀포] JW 메리어트 제주 조식 (5박 숙박/아일랜드 키친 모든 메뉴) [내부링크]

JW 메리어트 제주는 본보이 플래티넘 이상 회원이라면 동반한 만 12세 이하 자녀 2명까지 조식을 무료로 제공(웰컴 기프트 조식 선택 시) 한다. 이전 후기에서도 말했지만 JW 메리어트 제주는 플래티넘 이상 회원이라면 호캉스를 충분히 즐기다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제주 서귀포] JW 메리어트 제주 파노라마 스위트 우리 가족이 제일 사랑하는 JW 메리어트 제주. 2023년에 오픈한 신상 호텔이지만, 우리는 벌써 두 번째 ... blog.naver.com 5박 6일 동안 숙박하면서 모든 메뉴를 다 먹어 봤다. 처음엔 블로그 포스팅을 염두에 두고 작정하고 먹어 봤지만, 5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모든 메뉴는 안 먹어볼 수가 없었다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JW 메리어트 제주 아일랜드 키친 조식은 한식 맛집이다. 작년 10월 방문 때도 3박을 했었다. 이전 방문 때와 메뉴가 같았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그 몇 달 사이에 메뉴는 리뉴얼되었다. 아일랜드 키친 조식 이용 시간

[제주 서귀포] JW 메리어트 제주 파노라마 스위트 [내부링크]

우리 가족이 제일 사랑하는 JW 메리어트 제주. 2023년에 오픈한 신상 호텔이지만, 우리는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나는 메리어트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으로, 이 호텔은 플래티넘 이상 회원이 만 12세 미만 아이와 동반한다면 200% 만족하며 보낼 수 있는 호텔임을 장담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5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로비 및 체크인 라운지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로비 찾기가 쉽지 않다. 나도 첫 방문 때는 로비를 찾아 헤맸던 기억이 있었다. 이번에는 편하게 발렛파킹을 맡기고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다른 호텔과는 다르게 평상처럼 디자인된 소파에 앉으면 직접 오셔서 체크인을 도와주신다. 예약자 신분증, 보증 카드가 필요하다. JW 메리어트 제주에서는 꼭 예약자 신분증을 확인한다. 체크인을 하면서 우리는 준비해 주신 웰컴 푸드를 먹는다. 지난 10월 방문 때는 젤라또였는데 이번에는 단팥죽이었다. 달콤하니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