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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식적 생존 신고 + 렘데시비르 FDA 긴급승인 [내부링크]

한국장 개장을 이틀 앞두고 두 가지 큰 뉴스가 나왔다. 둘 다 좋은 뉴스네. 대북주 + 컨택트주인가...'사망설'김정은, 20일만에 공개활동…어제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종합)미 식품의약국,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

(투자라 볼 순 없지만...) 서울 서대문 천연뜨란채 아파트 매매 후기 [내부링크]

네이버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올린 글을 기록용으로 저장.아파트 매수 고민 많으신 광화문/을지로(+여의도) 2030 직장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역시 30대 초중반, 을지로입구역 근처 대기업 직장인입니다.저는 지난 6월 중순 서대문 천연뜨란채를 매수했는데요. 매물 탐색, 매수 결정 등에 대해 저와 비슷한 분들과 후기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참고하실 수 있게 글 중간중간에 찍어온 아파트 사진도 첨부할게요.)당시 저는 논의하거나 경험을 참고할 사람이 없어 힘들었는데요. 제 결정을 평가(?)하기보다는 고민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매물을 탐색하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적용했습니다.[매물 탐색 조건].......

[단편소설] 그 노인의 사정 (6) [내부링크]

그 노인의 사정 (6)김 영감은 자신의 말에 과장이 섞여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노인복지센터 중앙 벤치에서 수많은 노인이 경청하는 가운데 이야기를 풀고 있자니 흥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야기는 실제 보고 만지고 겪었던 내용보다 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작은 칼자국은 회칼에 썰린 듯한 대형 흉터가 됐고 몸과 침대 일부를 적셨던 피는 홍수에 버금가는 대량 출혈이 됐다. 초선의 신들린 기술에 대해선 그만 복상사의 위기를 느낄 정도였다고 표현해 버렸다. 사실 그 정도까진 아니었다. 오히려 두 번째 할 때는 김 영감의 물건이 영 말을 듣지 않아 초선이 고생깨나 했다. 김 영감은 떡 벌어진 노인들의 입을 흐뭇하게 바.......

[단편소설] 그 노인의 사정 (7) 끝. [내부링크]

그 노인의 사정 (7) 끝.귀빈장 앞에서 귀빈을 기다렸다. 귀한 손님의 이름은 바로 김 영감. 어쩐지 오늘따라 복희의 왼팔도 전혀 욱신거리지 않았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노을 덕에 온통 주홍빛이었다. 성경에선 주홍색을 죄악의 색으로 본다는 말이 떠올랐다. 처음엔 넘겨짚었지만 생각을 거듭할수록 초선은 분명 죄악과 연관된 인간인 것 같았다. 몸에 칼자국을 새겨넣은 채 가격을 후려치며 몸을 파는 여자… 그런 무서운 여자가 내 아들의 미래를 훼방 놓으려 했다니. 종로3가 노인들이 겪었을지도 모를 집단적 재앙을 사전에 방지한 건 덤이었다. 어쩌면 나와 김 영감이 아니었다면 종로3가의 노인들을 큰 화를 입었을지도 몰라. 복희는 그.......

코로나가 악화되든 해결되든 나아갈 기업은? (케이아이엔엑스) [내부링크]

정말 오랫동안 끌고오던 주식을 지난달 '코로나 19'발 폭락을 계기로 처분했다. 돌아보면 공부도 하나도 안해놓고 정보매매로 투자하고, 떨어지니 '시간이 지나면 오른다'는 허황된 신념으로 물을 타다가 결국 큰 손실을 봤다. 처분하고 보니 해당 종목은 '시대정신'에 맞는 측면이 전혀 없었다. 정보매매로 이상한 종목을 사서는 단기 호재, 단기 악재에 연연하며 몇년을 갖고 있었나.. 피 같은 돈을 갖고 얼마나 성의 없이 투자했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제부터는 투자할 때마다 오래 생각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회수한 금액과 보유 중인 금액을 가지고 신중을 기해 종목을 골라 다시 투자를 시.......

코로나, 라스베가스, 환율, 그리고 (더블유게임즈) [내부링크]

코로나 사태를 맞아 추매를 한 기업도 있다. 바로 지난해 7월 6만원에 매수했다가 물린 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는 미국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을 하는 회사로, 매출도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회사다. 다른 게임주 대비 매우 저평가 받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치명적 단점이 있다면 성장성이 과거와 달리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점? 치명적이라면 치명적인 이 단점을 알면서도 지난해 7월 매수했던 이유는 아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다.이 기업의 차트를 확인해보니... 특이하게도 5만원대 중반에서 저점을 찍고 7만원대에서 고점을 찍으며 박스권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 둘다 그 가격대를 완만하게 높이면서... .......

코로나발 트래픽 증가 보고 샀는데... 민주당&이낙연 테마주행? (피피아이) [내부링크]

현재 보유 중인 주식 중 재미있는 종목이 있다. 바로 피피아이다. 간단히 말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센터용 부품 공급에서 나오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 수혜주다. 아래 링크 게시물에서 언급했던 케이아이엔엑스와 동일한 아이디어에서 출발, 똑같이 3월 30일부터 분할 매수하기 시작했다.다만 케이아이엔엑스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있었다. 뭔가 직접적인 BM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 즉, 엄밀히 말하자면 데이터 트래픽 증가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업이 아니었다.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업에 특정 부품을 공급/납품함으로써 '간접적' 수혜를 입는 입장이었다. 게다가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살펴.......

피피아이 전량 매도 (feat. 후회와 아쉬움) [내부링크]

피피아이 매수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위 링크에서 언급했던 '이동평균선 3일선을 이탈할 때까지 가만히 들고가 보고자 한다'는 다짐... 이걸 지켜버렸다. 4월 21일 3일선을 지나 5일선까지 깨고 내려가는 순간 망설임 없이 전량 매도했다. 수익률은 35.51%. 잘했나? 싶었으나 바로 다음 순간부터 후회했다. 다시 올라가는 주가, 그리고 결국 4월 21일 피피아이 종가는 9300원. 결국 3일선 위에서 마감이라니. 이런 미친 변동성... 거기다가 4월 22일 피피아이의 종가는 9500원, 4월 23일 종가는 9520원, 4월 24일조차 9090원... 아쉽다. 아쉽지만 익절한 것에 만족하며 또 새로운 종목을 찾아보자. (앞으로는 이동평균선 3일선.......

더블유게임즈 실적 발표 임박 [내부링크]

오늘 크게 올라준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 차트에서 느껴진다. 현재 수익률은 11.31%. 마음 속의 목표가는 있지만, 목표가에 도달해도 팔기 아까울 것 같다. 주식은 사는 행위만큼이나 파는 행위가 중요한 것 같다. 가격, 타이밍, 분할 등.. 6만원대에 처음 사서 한 번도 안 팔고, 물타며 버텨서 여기까지 오느라 참 수고했네.더블유게임즈 관련 설명은 아래 링크 참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포트폴리오를 생각하며 [내부링크]

5월의 첫날. 미국 증시는 렘데시비르와 실업 소식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정신없는데... 한국은 이틀째 휴장(부처님 오신날+노동절)인지라 평화롭다. 휴일날 아침 현재 한국 시장 포트폴리오를 간단히 살펴보며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1. 골판지주 (신대양제지+아세아제지)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제지주로 분류되기도 하는) 골판지주다. 신대양제지와 아세아제지를 거의 동일한 비율로 들고 있다. 고맙게도 4/29 연휴 직전 큰 상승을 보여주며 마감했다. 작년에 아주 비싼 가격에 산 주식들이라 평단까지는 멀었지만... (각각 7만4000원, 3만9100원)골판지주는 코로나 수혜주 성격이 있다고 본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