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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심플한 수제 카드지갑 주문제작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Meisi superfine linen thread -Tokonole edge finish -Hand stitched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얼마전 판매중인 EDC 카드지갑 제작 문의를 받고 상시판매중인 제품과 다른 가죽으로 주문제작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형태의 카드지갑이지만 손이 닿는 모서리의 거친 부분과 가죽 안쪽 부분을 수작업으로 마감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지갑입니다 ㅎㅎ 완성된 지갑을 손에 잡았을때 걸리적 거리는 느낌 없이 손 안에 감기는 느낌이 들 수 있게 마감에 신경썼습니다. 오렌지색 컬러의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한 미니멀리스트 EDC 지갑입니다. 카드 3-4장과 약간의 현금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대략 102*68mm 정도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바지의 앞포켓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입니다. 뒤쪽엔 지갑을 열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카드 1개를 바로 꺼낼 수 있

트라이폴드 올리 타고 동네한바퀴(신동재-강정보-팔달교) - 유사브롬톤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네 한 바퀴 라이딩하면서 담은 사진들과 함께 트라이폴드 자전거 올리에 대해서 내돈내산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자린이 주의) 사실 처음부터 올리를 구입할 계획은 없었습니다. 트라이폴드라는 게 뭔지도 몰랐구요. 그냥 운동 삼아 탈 저렴한 자전거를 찾고 있었는데 자동차에 넣고 멀리 나가서도 탈 수 있는 그런 자전거를 찾다 보니 30만 원대의 티티카카 V8HD라는 모델이 적당해 보였습니다. 1빠따로 선택한 v8hd 그래서 구매하려고 알아보던 중 어느 카페 글에서 v8hd를 구매할 때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돈을 좀 더 주고 휠셋을 업글하는 게 좋냐는 질문 글에 업글을 추천한다면서 근데 그 돈이면 위미 모델 8도 고려해 보라는 댓글을 보고 위미 모델 8이 뭔가 해서 바로 찾아봤습죠 이.. 이거다 ㄷㄷ 워매 첨 보는 순간 자전거가 얼마나 이뻐 보이던 지 ㄷㄷ 녹색에 실버 조합의 위미 모델 8을 보는 순간 미안하지만 v8hd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위미 모

카드지갑 주문제작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Meisi superfine linen thread -Tokonole edge finish -Hand stitched 심플한 디자인의 EDC카드지갑입니다. 지갑을 열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바로 쓸 수 있게 카드지갑 뒤쪽에 카드 수납칸이 하나 있고 카드지갑 내부에는 약간의 현금과 카드 3-4장 정도를 수납가능한 카드지갑입니다. EDC 미니멀리스트 카드지갑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핸드메이드 : 피에솔레 가죽공방 이태리 베지터블가죽 EDC 미니멀리스트 카드지갑 smartstore.naver.com #edc #카드지갑 #수제지갑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새들스티치 #베지터블가죽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베이직 카드지갑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Gutermann Mara thread -Tokonole edge finish -Machine stitched 피에솔레 베이직 카드지갑입니다. 새로운 가죽과 컬러를 하나씩 추가해볼까 해서 제작해 봤습니다. 오묘한 오렌지빛깔이 매력적인 가죽이네요ㅎㅎ [무료각인]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카드지갑 : 피에솔레 가죽공방 [피에솔레 가죽공방] 1인 제작자가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방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베지터블 #가죽지갑 #카드지갑 #가죽공예 #가죽공방 #핸드메이드 #심플지갑 #지갑선물

트라이폴드 올리 타면서 겪은 단점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트라이폴드 올리를 구매하고 주말마다 타고 다닌 지 석 달 가까이 돼가는데요,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지만 자전거가 완벽할 수는 없을 터.. 오늘은 올리 타고 다니면서 겪은 문제점들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앞바퀴 쪽 잡소리 생김 처음부터 있었던 문제는 아닌데 아무래도 자전차 마일리지가 조금씩 쌓이다 보니까 하나 둘 삐걱거리는 곳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잡소리는 감수하고 탈 생각이었지만 전에는 안 나던 잡소리가 난다는 것은 어디엔가 변화가 생겼다는 이야기. 주행 중에 전에 없던 찌걱찌걱하는 잡소리가 앞바퀴 쪽에서 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소리가 작은 것 같은데 이어폰 끼고 노래 들으면서 주행해도 귀에 들릴 만큼 거슬리는 소리였습니다. 트라이폴드 카페와 인터넷에 같은 증상이 있는지 찾아봤고 브롬톤에서 헤드셋이 풀렸을 때 비슷한 잡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 헤드셋 정비 영상을 보고 나서 제 올리의 헤드셋을 확인해 보니 손으로 돌려도 돌아갈 만큼

다음메일 한메일 아이폰 메일앱에 연결시키기 [내부링크]

잘 쓰고 있던 아이폰 메일어플에서 어느날부터 한메일이 먹통이 됨; 귀찮아서 손 안대고 있다가 다시 재설정하려고 다음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계속 오류나길래 빡쳐서 인터넷 뒤져보다가 방법을 찾아냄. 결론은 카카오랑 다음 계정통합때문에 먹통생김. 자 그럼 어띃게 하면 되느냐.. 1. 일단 카카오톡에 들어가서 오른쪽하단에 점3개 더보기 누르고 오른쪽 상단에 톱니바퀴 눌러서 계정 설정으로 들어가준다. 2. 그 다음 아래쪽에 보면 나와있는 2단계 인증으로 ㄱㄱ 3. 아랫쪽에 앱 비밀번호라는 항목 > 화살표모양 클릭 4. 여기서 비밀번호를 생성하는데 위쪽에 어플명 넣는데 그냥 대충 써넣고 생성을 누르면 두번째줄에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됨. 그거 복사하기 해서 다음단계로 이동. 5.아이폰 설정 -> mail 항목으로 이동 6. 가운데 계정 항목 클릭 7. 계정추가 ㄱㄱ 8. 다음이나 한메일은 듣보취급이라 하단에 기타를 클릭 9. mail 계정 추가클릭 10. 다음이나 한메일 계정 정보를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마지막 날 - 교토 기요미즈데라, 태풍 만난 썰, 결항 [내부링크]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셋째 날 - 덴덴타운 구경, 야키토리 원래대로라면 3일째 계획은 교토를 방문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교토 근처에 사는 친구 만나서 밥이나 먹을... blog.naver.com 본문 상단 내용은 2023년 7호태풍 란 때문에 생긴 헤프닝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루할 수 있으니 관심 없으시면 하단 교토 내용만 보시면 됩니다. 원래 계획된 귀국 날짜였던 8월 15일... 7호 태풍 '란'의 오사카 강림 ㄷㄷ 그 전날 친구랑 술을 좀 마셔서 그런지 잘 때 별다른 소리를 못 들었는데 밤 사이 비가 상당히 많이 왔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길거리에 사람들은 거의 없고 바람만 왕창 불고 있었다. 일단 티비를 켜니 뉴스엔 온통 태풍 소식을 전하고 있었는데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내용 간사이 공항 연락교 전면 통제 이때는 몰랐지 이렇게 될 줄 ㅋㅋ 기차고 자동차고 인공섬에 있는 간사이 공항에 들어가려면 공항 연락교를 반드시 지나야 되는데 간사이 공항 유일한 통

앱송 지퍼 카드지갑 샘플 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샘플은 지퍼를 달아서 현금이나 카드 동전 등을 수납 가능한 포켓이 있는 카드지갑입니다. -D'annonay epsom calf skin -French crispe goat skin -YKK zipper -Meisi superfine linen thread -Fenice edge coat finish -Hand stitched 앱송과 고트스킨을 조합한 지퍼 카드지갑입니다. 둘 다 시커먼 색이라 별로 티가 나지는 않네요 ㅎㅎ 지퍼 카드지갑이긴 하지만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사이즈로 인한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크기가 작아서 주머니에 쏙 넣기 좋은 것이고 단점은 역시나 크기가 작아서 가운데 지퍼 포켓의 수납공간이 약간 애매하다는 점.. 라이닝도 가죽으로 처리했습니다. 이 부분은 천 원단으로 처리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full leather lining이 가지는 장단점 또한 명확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가죽 라이닝을 고집할

베지터블 가죽 심플한 카드지갑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Gutermann Mara thread -Tokonole edge finish -Machine stitched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선명한 빨간색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든 카드지갑입니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카드지갑입니다. 피에솔레의 가장 베이직 라인이죠 ㅎㅎ 피에솔레 가죽공방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1인 제작자가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방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첫날 - 도톤보리, 우메다 [내부링크]

8월 12일부터 3박4일간 오사카를 다녀왔다. 일본은 처음 방문하는 건데, 알아보니 8월 9월은 날씨 때문에 오사카, 교토 여행은 말리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ㄷㄷ 내 계획대로 가는 여행이었으면 절대 가지 않았겠지만 가족 스케쥴 때문에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다. 앞으로 다시는 한여름에 오사카를 가는 일은 없을듯하다. 그냥 사진 위주의 일기글입니다! 정보성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제주항공을 타고 간사이 공항에 내려서 셔틀 타고 도착한 곳. 호텔 같아 보이는데,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일단 일본 왔으니까 카메라 꺼내서 찍었다. 위 터미널 사진의 오른쪽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해 둔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급행열차 Rapit 표를 교환하고 왼쪽으로 가서 타면 된다. 원래 내 성향은 여행 가기 전 모든 동선과 목적지를 다 계획하고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가기 싫었던 여행이라 사전조사고 뭐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따라만 갔다. 플랫폼에 내려오면 보이는 철인 28호 서타일의 라피트 열차.

이태리 가죽으로 제작한 가죽 클러치 블랙 새들 스티치 가죽공예 [내부링크]

네 오늘 보여드릴 제작품은 바로 클러치입니다. 사실 저는 클러치를 사용하지도 않고 연습용으로 제작했던 클러치도 여러 개였기 때문에 굳이 새로 만들 필요는 없었지만, 기존에 제작해 보지 않은 방식으로 새들스티치-손바느질로 클러치를 한번 맹글어보고 싶어서 제작해 봤습니다. 좀 있어 보이고 싶어서 작업 중에 찍어본 설정샷입니다. 자글자글한 슈렁큰 가죽의 모미가 잘 느껴지네요 ㅎㅎ 다른 컬러의 가죽을 배색해도 예쁘지만 다른 은면을 가진 같은 컬러의 가죽을 매칭하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가죽이 연결되는 부위의 단차를 없애고 일체감을 주기 위해서 아래쪽 슈렁큰가죽의 안쪽에 인솔을 부착해서 약간의 볼륨감을 주면서 흐물흐물한 슈렁큰 가죽의 보강도 같이 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흐물흐물하게 그대로 제작해도 문제 될 건 없습니다.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Italian shrunken leather -Meisi superfine linen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둘째 날 - 오사카 성, 역사박물관, 사천왕사 [내부링크]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첫날 - 도톤보리, 우메다 8월 12일부터 3박4일간 오사카를 다녀왔다. 일본은 처음 방문하는 건데, 알아보니 8월 9월은 날씨 때문에 ... blog.naver.com 오사카 역사박물관 4 Chome-1-32 Otemae, Chuo Ward, Osaka, 540-0008 일본 오사카 성 천수각 1-1 Osakajo, Chuo Ward, Osaka, 540-000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오사카 둘째 날은 오사카성으로 향함.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던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그 앞에 있던 옛날 창고?건물인데 찾아보니 호엔자카 유적이라고 한다. 굉장히 역사 깊어 보이긴 하는데 혼자만 덜렁 있어서 많이 휑했다;; 호엔자카 유적 지나서 오사카 역사 박물관 쪽으로 가면 오사카 성 도착. 오사카부 경찰 본부! 뭔가 일본 애니에 나올법한 작전 본부처럼 생겨서 사진 찍었는데 경찰 본부였다. 왼쪽이 오사카 역사 박물관 오른쪽은 NHK방송국 오사카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셋째 날 - 덴덴타운 구경, 야키토리 [내부링크]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첫날 - 도톤보리, 우메다 8월 12일부터 3박4일간 오사카를 다녀왔다. 일본은 처음 방문하는 건데, 알아보니 8월 9월은 날씨 때문에 ... blog.naver.com [사진 많은] 8월의 오사카 방문기. 둘째 날 - 오사카 성, 역사박물관, 사천왕사 오사카 둘째 날은 오사카성으로 향함.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던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그 ... blog.naver.com 원래대로라면 3일째 계획은 교토를 방문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교토 근처에 사는 친구 만나서 밥이나 먹을 생각이었는데 태풍 소식에 일기예보를 보니 하루 종일 비 소식이라 교토는 그냥 포기하고 식구들은 오사카 아쿠아리움 구경 가고 나는 친구 만나서 난바 근처 구경하고 술 한잔하기로 함. 추루하시 후게추 일본 542-0074 Osaka, Chuo Ward, Sennichimae, 2 Chome−8−17 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기 문 열고 들어가면

스트라이프 투톤 버킷백 제작 대구 가죽공예 가방 샘플제작 복조리백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 공방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오래전에 제작했던 투톤 버킷백 샘플입니다. 기본적인 구조는 밑판+옆판의 결합으로 제작되는 심플한 버킷백입니다. 하단부에는 배색 파이핑을 넣어 형태를 잡아주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버킷백의 입구부분은 바인딩으로 감싸서 마무리. 사실 핑크색 가죽은 제 취향이 아니라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신설동 갔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샘플 제작이나 해볼까 하고 구입해서 베이지 컬러와 매치하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예쁘네요 핑크색 가죽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스트링 끝 포인트로 귀요미 테슬 작업 사진을 찍지 않아서 남은 게 이거 한 장뿐인데 기본 형태의 버킷백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을 만들기 위해 스트라이프 너비를 계산하고 서로 이어붙여서 두 장의 패널로 만든 다음 조립하는 과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버킷백 제작법을 알고 있으면 이런식으로 몸통 부분의 가죽을 서로 다른색으로 붙여 제작하는것은 쉽게 응용 가능합니다. 다

베지터블 가죽 핸드메이드 슬리브형 여권 케이스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Meisi superfine linen thread -Kane M snap fastener -Tokonole edge finish -Hand stitched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한 슬리브형 여권케이스입니다. 여권 1개와 카드 2장 뒷면에 보딩패스 수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전 구간 새들 스티치를 이용한 손바느질로 제작했습니다. 가죽에 쇠구슬을 굴려 표면에 자연스러운 스크래치를 낸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가죽 표면에 코팅이 올라가지 않아서 굉장히 쉽게 스크래치가 나지만 약한 스크래치는 어느 정도 자연적으로 사라지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스크래치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에이징 되면서 유니크한 멋을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베지터블 가죽에 익숙하지 않다면 크롬 가죽을 주로 사용하는 기성제품에 비해 스치기만 해도 스크래치가 생기는 이런 종류의 가죽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칠곡 초벌 돼지갈비 맛집 정애 [내부링크]

정애 본점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로 6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정애 대구 북구 학정로 62 1층 매일 12:00 - 22:00 주차장 있음 053-325-8592 오랜만에 돼갈 먹으러 정애 방문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칠곡의 돼갈 맛집입니다. 주차는 가게 옆에 있는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점심때 갔는데 약간 한적했습니다만 조용해서 오히려 좋았네요. 시끌벅적한 거 별로 안 좋아해서 ㅋㅋ 초벌을 따로 주문해야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주문했을 때는 그냥 돼갈 주문했는데 초벌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가끔씩 돼지갈비 포장 주문해서 집에서 구워 먹기도 하는데 초벌을 해서 주시기 때문에 맛있고 먹기도 편합니다. 포장 주문하니까 양을 조금 더 챙겨주시더라고요 기본 찬 세팅입니다. 부추, 양파장, 백김치, 양념게장, 생선까스하고 콩나물 재래기, 쌈채소 나옵니다. 저는 재래기를 좋아해서 양파장이랑 엄청 먹었습니다. 따로 고기 찍어 먹는 소스는 없지만

이태리 슈렁큰 가죽 백팩 제작 수제 가방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은 가죽 학교 수업 마지막 자유작품 제작시간 때 만든 백팩을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가죽 학교 다닐 시절 열댓 개의 가방을 제작했는데 제작했던 가방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인 백팩입니다. 대략 45*28*12cm 사이즈로 제가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기본적인 제작 방식은 파이핑이 적용된 뒤집는 형태의 가방입니다.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가방이라 그동안 배웠던 제작 기법들을 이것저것 사용해서 제작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심플합니다. 백팩 겉면에 덕지덕지 붙이지 않고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디자인할 때 포켓 같은 건 전부 배제시켰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표시나지 않지만 완전한 직사각형 모양이 아니라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갈수록 미세하게 좁아지는 사다리 꼴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수납공간은 2개인데 앞부분의 메인 수납공간과 뒤쪽에 랩탑을 넣을 수 있는 공간 2개로 분리를 시켰습니다. 가방 상단부 핸들 부분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노래 발견! Need You - SOLE x 성시경 [내부링크]

이 외로움에서도 배울 게 있겠지 이 외로움조차도 쓸모가 있겠지 이젠 아이가 아니잖아 누굴 붙잡고 울 수도 없잖아 누군가 다가와서 손을 내민다면 조금만 다가와도 기댈 것만 같아 안돼 또 사랑에 빠질 순 없어 다가오지 마, 내겐 힘이 없어 But I need you I need you Please don't walk away I need you, take me away with you too, ooh 한때는 행복을 줄 수 있다 믿었지 아파하는 널 꺼낼 수 있다 믿었지 저기 언덕 너머 울고만 있는 너를 부르며 손을 흔들었지 나는 왜 이렇게나 널 원하는 걸까? 내게도 외로움이 자리 잡는 걸까? 한발 그냥 딱 한 발짝이면 돼 같이 나가자 여기 있지 말고 So I need you I need you Please don't walk away I need you, take me away with you too Take me away with you You-hoo-hoo-hoo, you, you,

크리스페 고트스킨 가죽 카드지갑 [내부링크]

-French crispe goat skin -Meisi superfine linen thread -Fenice edge coat finish -Hand stitched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샘플로 제작해 본 5포켓 카드지갑입니다. 현재 판매 중인 베지터블 가죽 카드지갑과는 제작 방식이 다른 시접 방식의 카드지갑입니다. 슬림한 부피감을 유지하기 위해 얇은 염소 가죽에 천 안감을 보강해서 카드 칸 상단을 접어서 제작하는 시접 방식의 카드지갑입니다. 가운데 현금/카드를 수납하는 공간은 겉감과 같은 고트스킨으로 라이닝 처리를 하였습니다. 카드 수납은 양쪽에 2개씩 4개에 가운데 칸에 약간의 현금 수납이 가능합니다. 카드를 넣기 전에는 많이 얇다고 느낄 수도 있는 두께인데 실제 사용 시 카드를 수납했을 때 슬림한 사이즈를 유지할 수 있는 두께로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카드 지갑 제작에 있어서 카드 슬롯의 높이와 카드가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만들어지는 카드지갑의 전체적인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슬리브 여권 케이스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Meisi superfine linen thread -Kane M snap fastener -Tokonole edge finish -Hand stitched 여권과 2장의 카드 후면에 보딩패스를 수납 가능한 슬리브 형 여권 케이스입니다. 새들 스티치를 사용해서 손바느질로 제작되었습니다. [무료각인]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슬리브 여권 케이스 여권지갑 : 피에솔레 가죽공방 [피에솔레 가죽공방] 1인 제작자가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방입니다. smartstore.naver.com #가죽공예 #핸드스티치 #새들스티치 #핸드메이드 #대구가죽공예 #주문제작 #베지터블가죽 #가죽공방 #여권지갑 #여권케이스

가죽공예 디스코백 제작 - 파이핑, 뒤집는가방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디스코백입니다. 디스코백은 통상적으로 지퍼로 열고 닫는 작은 숄더백 형태의 가방을 말합니다. 위의 두 가방은 생긴 것은 비슷하지만 위쪽 흰색 가방은 뒤집어서 만드는 인스티치 방식이고 아래쪽 가방은 본판 위로 옆판을 얹어서 재봉하는 아웃 스티치 방식으로 제작 방식 측면에서 본다면 서로 다른 가방입니다. 제가 제작한 디스코 백은 파이핑이 들어가는 뒤집는 형태의 인스티치 방식입니다. 파이핑은 필수는 아니지만 가방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마찰이 잦은 모서리 부분의 내구성을 높이는 효과를 줍니다. 디스코백은 몸통 부분이 패턴 제작의 기준이 됩니다. 본판을 먼저 디자인한 다음 본판의 둘레에 맞춰 옆판을 디자인하게 됩니다. 이때 지퍼가 달리는 입구의 길이나 가방 옆판 폭을 설정하면 됩니다. 테두리 피할 앞판은 평면으로, 뒤판은 외부 포켓이 있는 형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강재는 사용해도 되고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제가 사용한

베지터블 가죽 카드 명함지갑 [내부링크]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한 가죽 명함 카드케이스 #가죽공예 #명함지갑 #카드지갑 #베지터블가죽 #새들스티치

심플한 3포켓 카드지갑 SLICK CARD HOLDER [내부링크]

-Italy vegetable tanned leather -Meisi super fine Linen threads -Hand stitched 더블 스티치가 포인트인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든 3포켓 카드지갑입니다. 카드 전용으로 제작되어서 사이즈가 슬림한 대신 현금 수납이 안됩니다. 카드+신분증만 해서 2~3장 만 들고 다닐 때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명품지갑]구찌 마몬트 반지갑 분해영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재미도 있고 가죽공예를 하시는 분들께 도움도 될 것 같은 영상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Tanner leatherstein 이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상단 영상의 지갑뿐만 아니라 가죽으로 만든 다른 명품 가방과 소품들 분해 영상들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듯싶네요. 영상에서 뼈와 살이 분리된 구찌 마몬트 반지갑입니다. 현재 구찌 코리아에서 73만 원에 판매 중이네요. 위 영상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제품에 사용된 가죽에 관한 건데요 홈페이지의 상품정보에 보어 프린트 디테일의 카프스킨이라고 되어있네요. 보어(Boar)는 돼지를 말합니다. 카프(Calf)스킨은 소가죽 중에서도 최고로 취급되는 송아지 가죽이고요 그러니까 최고급 소가죽 위에 돼지가죽 무늬를 찍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유튜버가 정말 시원시원하게 지갑을 난도질하는데요 저 장면을 보면서 이 사람이 가죽공예가는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베지터블 가죽 카드지갑 명함지갑 주문제작 [내부링크]

위 사진은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베이직 카드지갑인데 주문자분께서 몇 가지 디테일을 변경하시길 원하셔서 커스텀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3포켓 베이직 카드지갑에서 추가 변경한 점은 -카드지갑 상단부 높이 5미리 추가 -뒤쪽 카드칸 2칸 추가 -현금칸 내부 안감 가죽처리 -현금칸에 가죽으로 벽 1겹 추가 -기존의 머신스티치에서 양면 핸드스티치로 변경 -실색상 변경 제품 사이즈 변경에 머신스티치에서 핸드스티치로 변경되어서 패턴을 새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외부 녹색 가죽에 스티치와 안감 가죽은 빨간색을 선택 기존 머신스티치의 뒷면 스티치가 마음에 안 드셨는지 양면이 동일한 스티치가 나오게 해달라고 하셔서 양쪽 면에 각각 타공을 해서 새들 스티치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존 제품도 두께가 조금 있는 통가죽 제작 방식의 카드지갑인데 현금칸에 벽을 한칸 추가하셔서 두께가 엄청 두꺼워졌네요 ㅎㅎ 가죽의 두께가 많이 두꺼울 때는 마름 송곳 타공은 거의 필수입니다. 이 정도 두께의 카드지갑은 저도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든 연필캡/연필뚜껑 [내부링크]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재질의 연필 캡이 너무 잘 벗겨져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가죽 연필 캡을 제작했습니다. 항상 사용하던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인 오일리시오로 제작을 했는데 가죽의 특성상 가죽을 대량 구매하는 업체가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단종시킨다고 하네요ㅠ 연필캡의 사이즈가 보통 연필 사이즈에 딱 맞게 제작되어서 처음 사용할 때는 좀 많이 빡빡합니다 샘플링 할 때 크기를 키워볼까도 생각했는데 연필 캡을 연필에 끼워둔 채로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가죽이 늘어나서 이후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이즈 변경 없이 그대로 제작. 연필 캡을 사용하기 전/후 사진인데 물성형 한 것처럼 연필 모양대로 완전히 틀이 잡히지는 않지만 실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만큼 자연스럽게 모양이 잡힙니다. 캡에 크리징 라인을 추가해서 고급스러움을 살짝 UP! 추후 다른 색상도 추가해봐야겠네요. 고급 가죽 연필캡 펜슬 연필뚜껑 : 피에솔레 가죽공방 [피에솔레 가죽

브라운 가죽 명함지갑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Meisi superfine linen thread -Kane M snap fastener 브라운 컬러의 가죽 명함 지갑입니다. 한 피스의 가죽으로 제작되는 심플한 명함 지갑입니다. 약 40장 정도의 명함이나 다량의 카드 수납이 가능합니다. #명함지갑 #카드지갑 #수제지갑 #가죽공방 #대구가죽공예 #주문제작 #베지터블가죽 #명함케이스 #카드케이스

핸드메이드 베지터블 가죽 카드지갑 브라운 [내부링크]

-Italian vegetable tanned leather -Gütermann MARA polyester thread -Machine stitched -10.5 * 7.5cm 피에솔레 베이직 카드지갑 브라운입니다.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과 독일 구터만사의 고급 폴리사 마라로 제작. 두장의 카드와 현금 수납이 가능한 히든포켓이 있는 심플하고 기본적인 카드지갑입니다. [무료각인 ] 3cc 가죽 카드지갑 : 피에솔레 가죽공방 [피에솔레 가죽공방] 1인 제작자가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방입니다. smartstore.naver.com #가죽공방 #가죽공예 #카드지갑 #수제지갑 #남자지갑 #여자지갑 #카드홀더 #베지터블가죽

베지터블 가죽 3포켓 카드지갑 주문 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얼마 전에 주문 주신 베이직 카드지갑 주문제작건입니다. 오일감이 풍부하고 깊은 색감을 주는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Oily Liscio 로 제작했습니다. 오일리시오는 매끈하고 탱탱한 표면에 적당히 단단한 고시감과 짙은 색감이 매력적이라 제가 주로 사용하는 가죽입니다. 가방을 제작할 때는 크롬 가죽을 주로 사용하는 편인데 베지터블 가죽이 역시 에이징 되는 매력이 있어서 직접 손으로 많이 만지게 되는 소품류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베이직 카드지갑은 '그냥 기본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카드지갑이라 뭐 특별할 건 없습니다ㅋㅋ 그렇기에 오히려 더 제품이 엉성하거나 투박한 만듦새가 나오지 않게 신경 써서 기본에 충실하게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간단한 카드지갑도 마감 공정을 해주느냐 생략하느냐에 따라서 퀄리티가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어 카드칸을 만들 때 안감 없이 두꺼운 가죽만을 사용하는 베지터블 가죽 제품의 경우 모서리 부분이 각이

[시장닭발] 군위 왔으면 여기 한번 가봐야 맞제-군위 재래시장 닭발맛집 [내부링크]

지난 주말 할아버지 산소에 갔다가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군위 전통시장 닭불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바로 한번 들러봤습니다. 주말이었는데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그런지ㅠ 문 닫은 점포들도 좀 많이 보이고 장날 같았는데 엄청 시끌벅적하고 그런 건 아니었네요. 시장 살짝 구경하면서 다육이도 몇 개 득득 하고 크.. 오랜만에 보는 씨앗들.. 제가 촌놈 서타일이라 어릴 때 할머니 집에서 농약과 더불어 많이 봐왔던 건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더군요 정겨운 재래시장 느낌인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약간 서글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장은 좀 복작복작해야 사람 사는 냄새도 나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대한민국 인구도 줄어들고 다들 한양으로 빠져나가니 앞으로 여기도 어떻게 될지.. 재래시장 안에 작은 무대가 하나 있는데 그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시장닭발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입구부터 한잔 걸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뭔가 신뢰가 가는 느낌. 검색해 보니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그

블로그 마우스 우클릭, 드래그가 안된다고? 이거 깔면 한번에 해결 - 드래그프리 [내부링크]

제 블로그 글 중에 인스타 언팔 한 사람 엑셀로 리스트 만들어서 정리하는 방법에 관한 글이 있는데요 며칠 전 어떤 분이 마우스 드래그해서 팔로워 리스트 복붙하는게 막힌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직접 해보니까 진짜 막혔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쯤은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쥬. 바로 크롬 확장프로그램인 드래그프리 이것만 설치해 주면 간단히 문제 해결 가능합니다. *pc 브라우저 기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구글 크롬 거의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구글 크롬 확장프로그램인 드래그프리 설치가 가능합니다. Drag-Free(Mouse-Drag & Mouse-RightClick) - Microsoft Edge Addons Description - Right click enable. Allows you to use the feature on a site that has been prevented from dragging the mouse and right-cl

대구 죽전동 중화요리 맛집 윤호짜장짬뽕 혼밥 야끼밥 [내부링크]

윤호짜장짬뽕 주소 -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307길 55 전화번호 - 053-523-3388 배달 안함 대구 죽전동 사시는 분들 여기 아직 안 가보셨으면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중화요리 맛집 윤호짜장짬뽕 배달없슴다 원래 찐맛집 배달 안 키우는 거 아시쥬? 점심시간이었는데 근처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자리가 꽉 차서 초상권 문제로 내부 사진은 못찍었네요ㄷㄷ 홀에는 대략 5테이블에 방 안에 좌식 테이블이 두 개 정도 있었습니다. 혼자 오시는 손님분들 많고 혼밥 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ㅎㅎ (아재손님 많은 아재갬성 혼밥집) 가격은 대략 이렇습니다. 요즘 짜장 6천원 스타트가 많은데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번엔 탕슉이랑 뭐 이것저것 많이 먹었었는데 이번엔 간단히 점심만 해결 사장님께서 요리하시고 사모님이 서빙해 주시는데 역시 중화요리답게 금방 나옵니다. 저의 픽은 맛있는 야끼밥 해물들어간게 인기메뉴인지 다른 손님분들도 야끼밥이랑 짬뽕, 짬뽕밥을 많이 드

미니멀리스트 EDC 가죽 카드지갑 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얼마 전에 만들어본 EDC 지갑입니다. EDC는 everyday carry의 약자인데 말 그대로 매일 휴대하는 아이템을 지칭합니다. 출처 pinterest - EDC 그중에서 EDC wallet 또는 Minimalist wallet 이라고 불리는 지갑은 일반적으로 카드와 신분증, 현금 등을 컴팩트하게 넣을 수 있는 심플한 형태의 지갑을 말합니다. 다양한 소재의 edc wallet 지금까지 제가 만든 아이템들은 거의 다 남녀 공용이었는데 edc지갑은 한눈에 봐도 투박하고 터프한 외향에 뭔가 툴박스 느낌도 나는 것이 오직 남성만을 위한 지갑이라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ㅎㅎ EDC지갑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금속 소재부터 플라스틱이나 가죽까지 정말 다양한 지갑들이 많습니다. 가죽으로 만든 edc 지갑은 유럽이나 북미 쪽에는 굉장히 많은 가죽공예가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판매를 하고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 취향과는 맞지가 않는지 한국분이 제작하

가죽공예 미니멀리스트 EDC 가죽 지갑 [내부링크]

얼마 전 제작했던 edc 지갑을 약간의 디테일만 수정하고 다른 가죽으로 제작했습니다. 이전에 만든 edc 지갑에서 패턴의 변화는 미미한데 반해 가죽을 교체했더니 훨씬 맛깔나는 느낌입니다. 미니멀리스트 EDC 가죽 카드지갑 제작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얼마 전에 만들어본 EDC 지갑입니다. EDC는 eve... blog.naver.com 역시 통가죽의 느낌을 살리기엔 내추럴 컬러나 탄/브라운 계열이 좋네요. 디자인에 어울리는 가죽을 초이스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뒷면에는 요즘 즐겨듣는 wave to earth 의 곡 nouvelle vague 를 각인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뒤쪽에 수납해서 필요할 때 카드 한 장만 쏙쏙 빼서 사용하니 사용성이 좋아 마음에 듭니다. 가죽공예 시작하고 제작한 지갑 테스트도 할 겸 수차례 지갑을 바꿔서 사용 중인데 이번 지갑은 좀 오래 쓸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앞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현재는 지

[1년 전 오늘] 베지터블 가죽 단면 마감 국산 염색약 사용 후기 [내부링크]

2022.5.4. 1년 전 오늘 베지터블 가죽 단면 마감 국산 염색약 사용 후기 가죽으로 가방이나 소품 같은 제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중요한 부분들이 많지만 마감이야말로 제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마지막 과정인데요, 이번에 여러 가지 가죽 단면 마감 방법 중에서 베지터블 가죽에 사용 가능한 단면 염색 마감 방법을 해봤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크롬 가죽으로 쭉 작업을 진행해 왔기... 가죽 만지는 아재

가죽 명함 지갑 비지니스 카드 케이스 [내부링크]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서 제작한 명함지갑입니다 가죽의 오일감이 풍부해 오래 사용할수록 빈티지하게 광택이 살아나는 매력이 있는 가죽입니다. 일반적인 사이즈의 명함 30~40장 또는 일반 신용카드 10장정도 수납 가능해서 원하시는 용도에 맞게 명함지갑 또는 카드지갑으로 사용 가능한 수납력 좋은 카드케이스 입니다. Kelly 금색 똑딱이 + 옐로우 스티치 적용 체결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입증된 kane-m 스프링도트를 사용 +불박 각인 size : 10.5 x 6.5 x 2.5 cm 진한 색감의 그린컬러 안감이 따로 없는 심플한 베지터블 가죽케이스라서 내부와 엣지 부분은 토코놀로 마감.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심플 카드지갑 블랙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가죽공방 피에솔레 입니다.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된 심플한 3포켓 카드지갑입니다. 원래 오일감이 풍부한 가죽인데 이번에 구입한 건 평소보다 오일을 좀 더 많이 먹은 것 같네요. 가죽이라는 원단이 아무래도 천연 소재라 생산되는 batch에 따라 약간의 색감차이나 퀄리티 차이가 존재하게 됩니다. 위제품에 사용된 가죽은 적당히 쫀쫀하면서도 뻣뻣하지 않아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가죽입니다. 베라펠레 위의 태그는 이태리 토스카나지역에 위치한 베라펠레 소속 테너리에서 생산된 제품 인증 태그인데 가죽 판매점에서 개당 300-4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죽 구매와 별개로 태그만 구입이 가능하죠. 처음에는 저 태그가 뭔가 있어 보이고 저게 있어야 비싼 고급 가죽을 사용한 것 같아 보여서 태그 구입은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쓰는 가죽을 만든 테너리가 베라펠레 소속이 아니라서 사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 태그가 있다고 해서 제품에 사용된 가죽이 반드시 베라펠레 가

동대구역 주차요금 아끼는 방법 - 장시간 주차 시 저렴한 주차장 2곳 [내부링크]

일반적으로 동대구역을 이용할 때 차를 가져가게 되면 1주차장이나 2주차장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장시간(6시간 이상) 주차해야 할 경우 주차비가 최대 18000원까지 청구된다. 물론 열차를 이용하면 주차비를 깎아주지만 동대구역 방문 목적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두가 다 주차비 할인을 받을 수는 없다. 그러면 바로 동대구역 장시간 주차시 저렴한 주차장 2곳이 어디인지 알아보자. 지도에 표시된 2곳이 오늘 소개할 주차장. 우선 왼쪽 네모 상자는 동대구역고가교주차장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68 네이버 지도에 위치가 이상하게 등록되어 있어서 제가 직접 표시한 위치입니다. 동대구역 고가교 하단 공영주차장 1일 주차권 10,000원 주차장 입구는 동대구역 2주차장 앞에 있는 로터리에서 사진에 보이는 동그라미 친 저기가 입구임. 처음 가면 헷갈리니까 잘 찾아가셔야 함. 저도 첨에 헷갈려서 반대로 들어갔는데 반대쪽은 출구이고 일방통행 도로라서 위쪽에서 반대쪽 차선 차가 내려오므로 위험하니까 조심해야

담담한 이별 노래 카더가든 (Car, the garden) - 갈게 가사 노래추천 [내부링크]

남은 얘길 전하려 해 기억하고 싶은 일들만 건너편 시간과 모아두었던 오해로 비겁했던 마음 너무 어려운 문제와 숨어서 늘 되삼킨 말들 난 두고 갈 테니 기억하지 않아도 돼 문만 닫아 줄래 Night, I leave and die Give me something just to hold again Every time I'm stuck in the ground Night, I leave and die We might never make it out today You were on the other side Other side like always 너무 어려운 문제와 숨어서 늘 되삼킨 말들 난 두고 갈 테니 기억하지 않아도 돼 문만 닫아줄래 Night, I leave and die Give me something just to hold again Every time I'm stuck in the ground Night, I leave and die We might never make it o

[칠곡배달맛집] 구암동 근본치킨집 페리카나 양념통닭 후라이드 추천 [내부링크]

요즘 세상에는 신비한 맛을 가진 치킨들이 즐비하지만 개인적으로 치킨은 후라이드로 시작해서 양념으로 끝난다고 생각함. 나는 배달음식을 거의 시켜 먹지 않는데 도저히 치킨 없이는 잠들 수 없을 것 같은 날이 있음 바로 어제 같은. 그때마다 시켜 먹는 칠곡 구암동 근본 치킨집 페리카나 칠곡2 구암점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 오후 11시 최소주문금액 :15000원 배달팁 없음!!! 페리카나 칠곡2점 대구광역시 북구 태암로18길 2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당신이 만약 옛날 통닭 좋아한다면 여긴 무조건임. 최소주문금액이 15,000원인데 치킨 한 마리만 시키면 최소 주문금액은 넘어가고 중요한 건 배달 팁이 없음!! 사실 여긴 처음에 배달 팁이 없길래 어떨까 하고 시켜본 집인데 한번 먹고는 무조건 여기만 시킴 ㅋㅋ 맛이 진짜 대박임. 사장님의 치킨 조리 경력이 상당하지 않을까 예상됨. 기름쩐내같은거 안 나고 담백하게 맛있게 튀겨냄. 여기 치킨 먹다가 다른 치킨 먹으면

프라다 사피아노, 에르메스 앱송 - 명품브랜드가 애용하는 엠보 가죽 정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은 명품 브랜드들이 자사의 제품 제작에 사용하는 유니크한 패턴을 가진 가죽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the_voyager141, 출처 Unsplash 엠보가죽이란 가죽을 가공할 때 가죽의 표면에 특정한 무늬 새긴 스탬프를 열과 압력으로 꾹 눌러서 다양한 형태의 양각 또는 음각 무늬를 찍어낸 가죽을 말합니다. 엠보가죽은 보통 크롬 가죽으로 많이 제작되는데요, 코팅 작업이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가죽 표면의 내구성이 좋고 약간의 방수 성능도 있습니다. 에르메스 Epsom 에르메스의 대표 가죽 중에 하나인 앱송가죽입니다. 에르메스는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앱송은 에르메스 가죽 중에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가죽입니다. 좁쌀 같은 무늬들이 규칙적인듯하면서도 불규칙적이게 박혀있는 엠보 가죽이네요. 같은 앱송이라고 하더라도 사용되는 가죽에 따라 표면 질감이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프라다 Saffiano 프라다의 대표 엠

[대구가죽공예]가죽 가방 만들기 - V자형 패턴 핸드백 샘플 제작(핸드백 제작기술의 이론과 실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예전에 패턴 공부할 겸 만들어본 유튜브 ZOOMCHI 채널에 소개되어 있는 V자형 핸드백입니다. ZOOMCHI 채널은 '핸드백 제작 기술의 이론과 실제' 라는 책의 저자이신 최진교 서생님이 교육 목적으로 만드신 채널인데 영상의 내용이 초보자보다는 숙련자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가죽공예, 특히 가죽 가방을 직접 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많으니 관심 있으시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V형 패턴이란 위 사진에 보이듯이 옆판과 몸통이 결합되는 부분이 V자 형태를 띠게 되어서 그렇게 이름 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 결합부는 바닥판의 모양에 따라 V자처럼 뾰족하게도, U자처럼 둥글게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런 형태의 패턴을 사용한 유명한 가방이 바로 구찌의 호보백 Jackie 입니다. 출처-구찌 홈페이지 모양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제작 방식의 큰 틀은 거의 비슷합니다. 호보백이라서 숄더 스트랩이 추가되고

도로에 주차하면 무조건 불법주차? 주, 정차 가능한 도로, 주차단속 과태료 범칙금 주정차 단속 알람 문자서비스 [내부링크]

요즘은 차 끌고 어디 가기 전에 주차장이 있나 없나부터 먼저 확인하게 될 정도로 도시에서 주차는 전쟁임 특히나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길에 주차해야 할 일이 많은데 주차 자리도 없는데 기껏 주차해놨더니 과태료 딱지 받는 멘붕오는 상황이 연출됨. 아니면 길가에 주차할 자리는 많은데 주변에 주차된 차가 없을때 주차 가능한 지역임에도 확신이 서지않아 차 세워놓고 찝찝할때가 있음 그러면 법적으로 주차가 가능한 구역은 어디일까? 주정차 가능 구역 길가에 주차할땐 차선을 잘 살펴보자 정차 O 주차 O 자동차전용도로, 고속국도에서는 주정차금지(고장·긴급제외) 정차 O 주차 X 탄력주정차제 실시가능 정차 X 주차 X 탄력주정차제 실시가능 정차 X 주차 X -24시간 주정차금지 -주민신고제 운영 정차 X 주차 X 소방시설 주변 주차금지 -소화전 -24시간 주정차금지 -주민신고제 운영 -과태료 2배 정차 X 주차 X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24시간 주정차금지 -주민신고제 운영 평일 08시~20시 과태료

인터넷 창 복구 단축키는? 알아두면 유용한 윈도우 단축키 모음 작업관리자 이모지 탐색기 열기 [내부링크]

인터넷 서핑 하다가 실수로 보던 탭 꺼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인터넷 탭 복구 단축키를 모른다면 검색 기록 뒤져서 보던 탭 찾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단축키 한방이면 바로 해결된다는 사실! 오늘은 알아두면 유용하게 써먹는 윈도우 단축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꺼진 인터넷 창 복구하기 ctrl + shift + T 인터넷 창 복구 단축키는 종료한 인터넷 탭의 개수에 관계없이 누를 때마다 종료했던 탭을 하나씩 복구해 줍니다. 실수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째로 꺼버렸을 때도 다시 실행시킨 후 ctrl + shift + T 를 다다다다 눌러주면 다 복구 가능합니다. 작업관리자 띄우기 ctrl + shift + esc 저처럼 옛날 사람들은 ctrl+shift+del 눌러서 거기서 또 작업관리자 눌러서 그렇게 귀찮게 열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ㅎㅎ ctrl + shift + esc 누르면 바로 뜹니다. 단지 키 위치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 누르기가 좀 불편하네요ㅠ 왼손 엄지로

감각적인 노래 offonoff - Photograph 가사 노래 추천 [내부링크]

잠이 든 도시와 빛나는 네 눈동자 쏟아질 것 같아 한참을 바라본 다음 모두 담아두고파서 이렇게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불러줘 함께 이 순간을 나눌 때면 세상이 멈춘듯한 걸 Close your eyes, take my time Let's remember this moment Remember this moment Slow it down before dawn Everything is everywhere Oh oh oh, oh oh oh 하나도 빠짐없이 다 Yeah Oh oh oh, oh oh oh 계속 그렇게 있어줘 Oh yea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woo ooh 눈을 감고 있는데도 더 선명해지는 듯한 걸 밤이 다시 해를 찾으면 떠오르는 기억들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불러줘 함께 이 순간을 나눌 때면 세상이 멈춘듯한 걸 Close your eyes, take my time Let's remember this mo

명품 운동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루이비통 X 에어포스 1 - 제작 과정 영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유튜브 보다가 발견한 짧은 영상 소개인데요 이탈리아의 신발 공방에서 제작된 루이비통 X 에어포스1의 제작 영상입니다. 소재는 루이비통 모노그램을 각인한 화이트 컬러 송아지 가죽이네요. 그럼 명품 운동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번 보시죠. 라스트 메이킹 나무로 라스트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신발 공방이라 그런지 약간 연출용 컷 같은 느낌이 ㅎㅎ 대량생산 전 샘플 메이킹일 수도 있겠네요. 구두 만드는 영상들을 보니 라스트를 제작하는데 정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게 보이더군요. 뭔가를 갈아내서 만든다는게 참 진짜 노력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송아지 가죽에 프레스로 압력을 가해 모노그램 각인을 찍은듯합니다. 저 가죽으로 가방이나 카드지갑 만들면 진짜 이쁠것 같습니다. 엄청 탐나네요 ㅎㅎㅎ 야스리를 사용해서 칼을 갈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가죽칼 같은 경우에는 연마할 때 숫돌을 많이 사용하는데, 저 칼의 경우는 칼날이 상당히 얇고

[동대구역 맛집] 대구 오셨음 뭉티기는 먹고 가야제?영천 생고기 [내부링크]

영천생고기 동대구역 뭉티기 육회 전문점 open - 5pm 053-74-5523 *주차장 없음ㅠ* 오랜만에 미국에서 오신 형님이 동생 보러 대구 오신다길래 동대구역 근처 맛집 찾다가 영천생고기 발견. 대구 하면 역시 막창 아니면 뭉티긴데 막창은 헤비 하다고 해서 뭉티기집으로 ㄱㄱ 근처에 다른 생고기집들도 몇 개 있는 거 같았는데 내 경험상 보통 뭉티기집은 대충 저런 비주얼이 뭔가 신뢰가 가서 영천생고기로 고름. 내부는 2층 구조였는데 1층엔 4테이블? 정도 있었고 2층엔 화장실하고 좌식 테이블이 있는 방이 있음. 2층 올라가는 계단이 계단 높이가 엄청 높아서 올라갈 때 조심해야 됩니다. 저 올라가다가 자빠질 뻔함;; 특히 술 마시고 화장실 갈때 조심해야 됨 ㅋㅋ 우리는 5시 오픈에 맞춰서 가서 바로 앉았는데 고기 먹고 있으니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찼음. 포장해가는 아주머니도 계셨고. 늦게 오면 자리 없을 것 같음. 메뉴는 깔끔하게 육회 아니면 뭉티기 끗 이 정돈 돼야 전문점이지. 포

로또 당첨되면 어디로 가야됨? 혹시 당첨될지 모르니까 알아두세요ㅋㅋ 당첨금 수령 장소 수령기간 [내부링크]

지난주, 그러니까 2023년 3월 4일 제 1057회차 로또 추첨에서 2등 당첨이 664장이나 되는데 그 664장 중 103장이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복권 판매점에서 동시에 나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로또 조작설이 제기되고 한바탕 난리가 났음.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한 곳에서 100장이 넘게 2등 당첨이 됐다길래 뭔 기계 고장인가 싶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지니까 기획재정부에서 해명자료까지 발표 ㅋㅋㅋ 대충 요약하면 조작은 말도 안되고 한 스팟에서 2등 103장 당첨은 어느 용자의 몰빵 크리가 터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 아무튼 평소에는 복권 같은 거 구입도 안 하고 관심도 없는데 우연히 술자리에서 이야기가 나와서 같이 술 마시던 성님이 선물이라면서 로또 2장 사주심ㅋ 자.. 이제 당첨될 일만 남았는데 근데 이거 당첨되면 어디로 당첨금 수령해야 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짐 은행에 가서 찾는다고 이야기만 들었지 어딘지 정확히 몰라서 당첨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알아봄. 로또는 매주 토

구글이 오염됐다.. 요즘 구글 검색에 많이 보이는 이상한 사이트들 차단하는 방법 [내부링크]

나는 구글 검색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얼마 전부터 검색 결과에 이상한 사이트들이 조금씩 노출되더니 갈수록 상태가 더 심해지는 거 같다. 아래는 구글에서 '블로그위젯' 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이트들인데 제목만 보면 커뮤니티나 블로그처럼 보여서 그냥 클릭하고 들어감. 이게 아주 그지같은게 필요한 정보를 찾으려고 들어가면 이거 뜨면서 좀 있으면 이런 그지같은 광고가 뜬다. 광고만 뜨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악성코드 같은게 심어진 사이트로 유입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런 사이트들을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몇 번 낚이고 보니까 공통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바로 도메인의 마지막이 .fi .lt .sk .fr 처럼 한국인은 평소에 잘 볼일 없는 국가 도메인으로 되어있음. 그래서 저런 도메인을 보면 아예 클릭을 하지 않는데 도대체 누가 이런 그지같은 짓을 하는 걸까 궁금해서 좀 찾아봤다. 마침 커뮤니티에 이 주제를 다룬 글이 있었음. 내용인즉슨, 요즘 유행하는 챗gpt 같은

카드 리볼빙이 뭔가요? 모르고 쓰다간 나락 가는 급행열차 [내부링크]

결론 앵간하면 쓰지 말자 작년 말 리볼빙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체 리볼빙이 뭐길래? markuswinkler, 출처 Unsplash 카드 리볼빙이란 신용카드 결제 금액의 전액이 아니라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아도 되는 카드사에서 제공해 주는 아주 편리하고 고마운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카드로 긁었을 때 약정 결제비율 (매달 갚기로 한 카드 금액 결제비율)을 20%로 설정해 둔다면 카드값 20만 원만 갚으면 되고 나머지 80만 원은 다음 달에 갚으면 된다. 그러면 이번 달 카드값이 없어도 한 달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그럼 좋은 거 아님?' 물론 좋지, 카드사한테. 리볼빙 서비스의 핵심은 나중에 갚아도 되는 잔액의 이자인데 리볼빙 이자는 최소 5%에서 최대 19.9%로 보통은 15% 내외로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번달 다음달 다다음달 카드값 100만원 100만원+60만원 100만원 + 96만원 약정결제 (40%) 40만원 64만원

지친 나에게 부르는 노래 Sara Bareilles - She Used To Be Mine 가사 노래추천 [내부링크]

It's not simple to say Most days I don't recognize me These shoes and this apron That place and its patrons Have taken more than I gave 'em It's not easy to know I'm not anything like I used to be Although it's true I was never attention sweet center I still remember that girl She's imperfect but she tries She is good but she lies She is hard on herself She is broken and won't ask for help She is messy but she's kind She is lonely most of the time She is all of this mixed up And baked in a beaut

베이직한 베이직 카드지갑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 카드지갑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요즘 제작 중인 베이직한 베이직 카드지갑입니다. 특별할 거 없는 무난한 무난해서 좋은 그런 카드지갑이네요 ㅎㅎ 기본에 충실하게 깔끔하게 맹글어봤습니다. 원래 녹색 좋아하는 편 아닌데 이상하게 가죽은 녹색이 이쁘단 말이쥬. 특히 베지터블 가죽의 저 찐득한 색감의 그린은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담아내기가 무지 어렵네요 ㅎㅎ 실물이 훨씬 나은 딥한 그린. 베지터블 가죽이라 시간이 지나면 에이징이 되는데 그러면 좀 더 찐득한 그린이 되겠네요. 앞에 카드슬롯 2개 뒤쪽에 카드+현금 수납 가능한 큰 포켓 한 개 뭐 더 넣고 빼고 할 것도 없이 딱 있을 것만 있슴다. 아니 원래 빨간색도 좋아하는 편 아닌데 빨간 가죽은 뭔가 끌리는 게 있단 말이지.. 이상하게 빨간색에 자꾸 손이 가네요. 색감이 몬가 있음 뻔한 카드지갑 형태지만 카드칸 높이 카드칸의 너비 이런 소소한 부분별 비율은 제 취향입니다 ㅋㅋ 이게 참 비율이라는 게 작은 차이도 느낌이

어의없는? 자아자찬?생각보다 많이 틀리는 맞춤법 모음 [내부링크]

사실 맞춤법 문제야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설마 이런 것도 틀린다고? 싶은 맞춤법들도 많이 틀리는 거 같아서 사태 파악을 위해서 직접 검색해 봤습니다. 와우 네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저는 국어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휘력이 딸리는 사람이지요. 그런데 그런 제 기준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맞춤법 이상하게 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솔직히 좀 놀랬습니다. 하지만 이런 슬픈 현상을 놀라워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법!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틀리거나 많이들 오해하고 있는 맞춤법들을 좀 찾아봤습니다. 개중에는 저도 잘못 알고 있었던 맞춤법들이 있었네요;; 한번 살펴보시고 헷갈렸던 단어들은 이제부터 바로 사용하는걸로ㅋㅋ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올바른 맞춤법 어의없다 (x) 어이없다 (o) 문안하게 (x) 무난하게 (o) 자아자찬 (x) 자화자찬 (o) 왠만하면 (x) 웬만하면 (o) 금새 (x) 금세 (o) 어따대고 (x) 얻다 대고 (o) 않되나요 (x) 안 되나요 (o

인스타 언팔앱 후기 - 인스타 언팔 확인 방법 및 앱 없이 언팔 정리방법 인스타계정 잠김 [내부링크]

한줄요약 쓰지 마세요 제발 홍보 때문에 시작한 인스타. 팔로워가 많지도 않지만 이쯤 해서 언팔한 동무들 정리 한번 해줘야겠다 싶은 생각이 듦. 근데 막상 프로필 하나씩 들어가서 팔로우 하고 있나 안하나 확인하는 작업이 너무 노가다인거임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인스타 언팔앱이라는게 바로 나옴 ㄷㄷ 이런 개꿀이 있나 바로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니까 나를 기다리는 언팔앱들이 주르륵 등장 너로 정했다. 다운로드 숫자도 제법 되고 별점도 나쁘지 않아 얘로 선택 개발자 이름이 z가 들어가는 게 대륙 냄새 풍겨서 살짝 불안했지만 큰일 있겠나 싶어 일단 받아서 실행함 그래 바로 이런 최첨단 기술이 있는데 일일이 프로필 뒤지면서 언팔 솎아내면 인건비 안 나오지.. 앱 켜고 로그인하니까 언팔하는 친구들 한눈에 보여줘서 완전 편리함.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작업 들어가는데, 얼마 안 있다가 갑자기 인서타 강제로그아웃 ㄷㄷ 쌰ㅇ 한번 튕기고 나니까 재접이 안됨 ㄷㄷ 페이스북 들어가서 아이디 확인하니까 인서타 계

혼자 듣기 아까운 노래 Sade Susanto - I Love You, No Matter 가사 노래추천 [내부링크]

There's more than what this body has to offer There's a mind that will give you all the right answers There's a kindness that stays and makes a great lover There's a humor that could sweeten your days that were sour So, if you think that you are not worthy to be loved If you think that you should be around To be whatever they tell you to be Another barbie in this society Let me tell you this I love you, no matter What's your shape and size Cause you are who you are I love you, no matter What you

과태료 10만 원 날리지 않으려면? 음식물 쓰레기 vs 일반 쓰레기 구별법 김치 귤껍질 수박 껍질 [내부링크]

귤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벌금 먹어요;; ds_30, 출처 Pixabay 어느 커뮤니티에서 귤껍질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었다가 과태료 딱지를 받았다는 글을 봤습니다.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배출하면 당연히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더라도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되네요. 그것도 무려 10만 원입니다 ㄷㄷ 문제는 애매한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기준. 그러면 음식물 쓰레기의 기준이 무엇인가? juja_han, 출처 Unsplash 수박껍질도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 바이오 연료, 가축의 사료로 재가공 되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JACLOU-DL, 출처 Pixabay 가축이 섭취가 가능한가? 가축이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 보면 가장 편합니다. 그러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식품들은

이게 바로 기리보이 갬성. 기리보이 - 라식 가사 사랑 노래 추천 [내부링크]

물끄러미 바라보다 문득 뚫어질까 걱정했어 눈을 감는 순간도 아까워서 잠을 안 자니까 흐릿해져 가는걸 너 충혈된 두 눈이 초점을 잃어가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난 더 보고 싶어 너와 보고 있던 게 까만 미래였어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멀쩡한 게 아니라 그동안 많이 참아왔던 거야 눈이 시뻘게질 만큼 너를 사랑했던 거야 그때 너는 내게 정말 전부였던 거야 눈싸움 같은 사랑은 내겐 평화였던 거야 인공 눈물을 부어 너의 동정을 얻어내려 노력했지 너의 색안경을 걷어내려 너의 눈에 뻔한 나는 내가 만든 거고 뻔해져 버린 나는 결국 너가 만든 거야 처음엔 너에게 눈이 멀었고 지금은 눈이 멀었지 너무 컸던 너는 멀리 보면 작은 점이었지 건조해진 관계엔 눈물이 절실했고 너는 그걸 어리광이라고 표현하곤 했어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어내야 될 차례 넌 내가 슬퍼도 행복할 테니 내 빛바랬던 추억들에 멀어버린 눈을 다시 살려 한여름 밤의 추억처럼 내게 다가왔던 너 충혈된 두 눈이 초점을 잃어가도 보고

[구암동맛집] 꼬치하면 역시 양꼬치 - 구암동 왕양하오하오 칭따오 양갈비 내돈내산 대구 칠곡 [내부링크]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 먹으러 갔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근처 양꼬치집으로 감. 출처-업체등록사진 왕양하오하오 양꼬치 맛있는 집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 292 053-249-1688 *주차장이 없음ㅠ* 왕양하오하오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 292 외식을 잘 하지 않아서 집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양꼬치집이 있는 건 어제 처음 알았다 ㄷㄷ 식당은 2층에 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를 빙빙 돌다가 결국 길 맞은편에 주차하고 입장. 일단 주차가 좀 빡셌다는 데서 0.6점 감점 가게 내부로 들어오니 익숙한 양꼬치집 스탠다드 인테리어. 홀에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고 방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단체로 예약하고 오기 괜찮을듯함. 다른 날엔 어떤지 모르겠는데 빨간 날이라서 그런지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조용했음 오히려 좋음. 다른 메뉴도 많았지만 우리는 양꼬치를 먹으러 간 것이기에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양갈비꼬치 2개와 특미양꼬치 1개 시킴. 양갈비꼬치는 그냥 양꼬치고

이렇게 간단하다고? 블로그 포스팅의 내용을 풍성하게 해주는 무료 사진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내부링크]

블로그 포스팅 작성할 때 텍스트만 빽빽하게 있으면 뭔가 허전하고 쉽게 읽어지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중간중간 이미지를 삽입해 주면 시각적으로 훨씬 보기 좋아지는데요. 오늘은 알면 간단하지만 모르고 있었다면 개꿀팁! 블로그 포스팅할 때 본문에 간단하게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시쥬. 다른 사람의 블로그 글을 읽어보신 적이 있다면 아래의 사진과 비슷한 이미지들을 보신 적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andrewlloydgordon, 출처 Pixabay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craftedbygc, 출처 Unsplash 저는 처음에 저렇게 사진에 출처가 붙은 이미지들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받아와서 출처를 따로 표기해 주는 줄로만 알아왔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네이버 블로그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해 주는 기능이었다는 사실!! ㄷㄷㄷ 이미지를 첨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블로그 글 작성 화면의 우측 상단에 있는 글감이라는 아이콘

블로그에 인스타, 스마트스토어, 카톡채널 링크 걸기 - 블로그 위젯 제작 블로그 꾸미기 2023년 최신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부에 위젯을 만들어서 다른 채널로 바로 연결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은 안되고 pc버전만 가능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지원하는 위젯의 최대 사이즈는 170*600 픽셀입니다. 일단 원하는 형태의 위젯 이미지를 먼저 만들어줍니다. 위젯 이미지는 일러스트를 이용하거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없으시면 미리캔버스에서 제작하면 됩니다. 배너 이미지가 아닌 사진을 사용해도 됩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의 위젯 사이즈는 170*50 픽셀입니다. 위젯 이미지가 준비되면 블로그 글쓰기로 준비된 이미지를 넣고 비공개로 발행을 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채널의 위젯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이미지를 한 번에 넣고 비공개로 발행을 했습니다. 우리는 업로드한 이미지의 주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저 창은 일단 놔두시고 새 창을 하나 띄워서 내 블로그를 열고 블로그 설정으로 들어가서 꾸미기 설정 - 레이아웃. 위젯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레이아웃 설정화면 우측으로 여러 가

[삼덕동 소굴]자네 술 좋아하능가?그럼 잘 찾아오셨네 삼덕동 동인동 술집 전통 주점 내돈내산 맛집추천 [내부링크]

내돈내산 리뷰 소굴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42길 17 동인동/삼덕동 맛집이면서 술집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주점 소굴. 가게 이름이 입에 착 붙는 게 네이밍 잘 했다 ㅋㅋ 내부는 6개 정도의 테이블과 바가 있는데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없을 때 내부 사진을 좀 찍었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슬슬 손님이 들어오더니 금세 가게가 꽉 차버렸다. 가게 내부에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테이블 바 앞에 잔뜩 쌓아놓은 술병들 안주로 나오는 음식들은 이자카야 스타일이지만 판매하는 술들은 한국 전통주가 주류다.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판매하는데 뭘 마셔야 할지 잘 몰라서 사장님 추천받아서 마심. 맛은 썩 괜찮았음. 술 좋아한다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 하지만 역시 술도 술이지만 이집 안주 퀄이 상당하다. 개인적으로 술은 술맛보다 안주 맛으로 먹는지라 나에게 있어 안주는 술집을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데 그런 점에 있어

꿀은 왜 썩지 않을까? 꿀의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 [내부링크]

얼마 전 선물 받은 꿀을 혼자 빨아먹다가 꿀에 대해서 궁금해서 좀 찾아봄. Daria-Yakovleva, 출처 Pixabay 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없으면 안 되는 우리의 친구 꿀벌 nil_foto, 출처 Unsplash 꿀은 꿀벌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꿀벌의 꿀주머니는 식도와 연결되는 모이주머니가 진화하여 꿀을 저장하는 꿀주머니로 변한 것. 꿀주머니 뒤에 붙어있는 소화액 분비선이 꿀주머니 안의 자당을 분해해서 꿀을 만들어냄. 일벌 한 마리의 무게는 약 0.1g인데 꿀주머니 안에는 꿀을 0.14g까지 저장이 가능함. 집으로 돌아온 일벌은 꿀주머니에 저장한 꿀을 벌집 저장소에 토해 보관함. 한 번에 채취하는 꿀의 양이 적기에 꿀 1kg을 채취하려면 꿀벌이 꽃 560만 송이를 찾아다녀야 함. 꿀의 유통기한 ameliabartlett, 출처 Unsplash 꿀은 절대 썩지 않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사실임. 꿀이 썩지 않는 이유는 높은 당도에 의한 삼투현상과 꽃꿀에 함유된 부

2023년 전국 시군구 주민등록 인구수 세대수 남녀비율 [내부링크]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세대당 인구 서울특별시 9,424,873 4,447,861 2.12 서울특별시 종로구 141,223 72,479 1.95 서울특별시 중구 120,317 63,123 1.91 서울특별시 용산구 218,412 109,734 1.99 서울특별시 성동구 280,707 133,293 2.11 서울특별시 광진구 337,258 169,416 1.9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336,415 169,716 1.98 서울특별시 중랑구 385,097 187,489 2.05 서울특별시 성북구 429,967 196,936 2.18 서울특별시 강북구 293,313 144,275 2.03 서울특별시 도봉구 311,260 138,331 2.25 서울특별시 노원구 502,835 217,160 2.32 서울특별시 은평구 466,237 213,924 2.1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307,277 146,183 2.10 서울특별시 마포구 364,938 180,302 2.02 서울특별시 양천구 440,6

가죽공예 가방 만들기 - 부가티 패턴 바게트백 제작 대구가죽공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예전에 연습용으로 제작했던 바게트백 입니다. 근데 바게트백은 바게트백인데 부가티 패턴은 뭔고 하니 이런 형태의 가방을 부가티백이라고 합니다. 에르메스의 볼리드가 대표적인데요 볼리드백의 원래 이름이 부가티백이었다고 하네요. 이 부가티백의 형태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몸통 부분인데요, 가방 몸통의 앞판과 옆판의 경계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의 바디가 특징입니다. 간단하게 생긴 외관과는 다르게 몸통 부분의 패턴 제작이 어려운 가방에 속하는데요 정면에서 볼 때 원하는 쉐입을 얻기 위해서 여러 번의 패턴 수정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몸통 패턴 제작이 좀 까다로울 뿐이지 몸통을 제외하고 나면 버킷백과 유사한 형태이기 때문에 나머지 패턴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떤 디테일을 넣어주느냐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요 ㅎㅎ 저는 몸통 부분을 절반으로 갈라서 연결시키는 작은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사용 안 하

가죽 피할? 꼭 해야 되나 - 가죽공예 필수 기술 구두칼로 손피할 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은 가죽공예 초보 분들을 위한 피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가죽공예를 하면 여러 가지 중요한 기술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피할은 당연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는 필수 기술입니다. 피할이란? 피할은 간단히 말해 기계나 손으로 가죽의 두께를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얇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출처-Bag'n-telle 위 이미지는 피할을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를 간단히 보여주는데요 저렇게 가죽을 접어주는 시접작업을 할 때 부분 피할을 하지 않는다면 작품이 상당히 투박하게 됩니다. 지갑 카드칸 시접 피할 지갑 같은 경우에 카드 칸에 자주 사용되는 카드 칸 시접 마감을 위해서는 피할은 필수입니다. 이 외에도 가방을 제작할 때 가죽과 가죽이 맞붙는 합봉을 하는 부분은 구조적으로 가죽이 많이 겹쳐지기 때문에 피할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할은 가죽의 전체를 통으로 피할 하는 spliting-면피할과 부분적으로 피할하는 skiving

E SENS - 비행 가사 노래 추천 비트 좋은 힙합 [내부링크]

[Verse 1] 야, 내가 많이 변했냐? 살다보니까 다 변하더란 말들 믿을 놈 없는 곳이라 조심하라는 말들 난 널 뭐를 보고 믿지? 의리 따지던 친구들도 길이 나눠지지 절대 순진하지 말라네 많은 요구사항 동시에 몇 가지 듣지 못미더운 그 놈의 말과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 수 없는 속 어쩌면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다들 경쟁, 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아름다운 일 아니라고 뉴스는 떠들지만 금방 바뀌는 일이 아닌 걸 다 봤어 우린 옆에 일 아닌듯 지내는 기술을 배우지 슬퍼만하면 애지, 내가 버릇이 되어 있는 착한 내 친구의 삶까지는 내가 못챙겨 서로 이해해,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Life goes on [Verse 2] '차라리 그때가 나았지' 그건 아무짝에 쓸모없는 대사 니가 보낸 십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 건 너잖니 7 to 10, 책상에 앉아 있을 땐 지나가기만 바랬지 이게 꼭 그때의 얘기만은 아닌 듯

BRB? FYI 뜻?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영어 채팅 약어 모음 [내부링크]

brucemars, 출처 Unsplash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하다 보면 외국 애들도 우리처럼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알고 나면 간단한 거지만 모를 땐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운 게 줄임말입니다. 오늘은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sns나 채팅을 통해서 소통할 때 알아두면 좋을 자주 사용되는 영어 줄임말을 모아봤습니다. LOL Laughing out loud ㅋㅋㅋㅋㅋ LMFAO Laughing my fucking ass of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AP As soon as possible 최대한 빨리 FYI For your information 좀 더 말해주자면 G2G Got to go 가야돼 가야돼 FB Facebook 훼북 MSG Message 문자 TTYL Talk to you later 나중에 이야기 합세 IMO In my opinion 내 생각에는~ PAW Parents are watching 엄빠가 보고있음 PITR Parent in

선인장도 씹어 먹는 사막 최강의 생존력 - 낙타는 왜 혹이 있을까? [내부링크]

yangshuo, 출처 Unsplash 유툽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동물 관련 영상을 보던 중 낙타가 등장했는데 한국에선 동물원 가지 않는 이상 거의 볼일 없는 동물이라 궁금증이 생겨 좀 알아봤다. 낙타의 혹 현재 지구상에 있는 낙타의 약 90%가 등에 혹이 한 개인 단봉낙타라고 한다. 등에 혹이 두 개인 쌍봉낙타 중에서도 야생 개체인 야생쌍봉낙타는 중국,몽골에 서식하며 심각한 멸종 위기종이다. 낙타 하면 떠오르는 특징인 등에 있는 혹은 물이 아닌 지방 덩어리가 저장되어 있으며 먹을 게 없으면 혹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해서 영양분을 얻는다. 또한 낙타의 적혈구는 원반 모양이 아닌 달걀 모양으로 생겨서 피의 점도를 낮게 유지한다. 체내에 수분 부족이 발생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인데 낙타의 피는 점도가 낮아서 수분 부족에 더 잘 버틸 수 있다. 소변도 진하게 보기 때문에 노폐물 처리에 물 소비가 적은 편. 덕분에 낙타는

바다와 바람의 노래, 나희경 - Um Amor 가사 잔잔한 노래 추천 [내부링크]

Deixa a mare subir deixa o vento levar deixa o barco partir deixa a vida correr , correr solta Deixa o dia nascer deixa o sol despertar deixa a rosa florir deixa o vento soprar,soprar leve Assim... Como um amor que nao chega ao fim, Assim como um amor... Deixa a noite sorrir deixa a lua cantar deixa o ceu refletir deixa a estrela brilhar, brilhar linda Deixa a mata viver deixa o bicho sonhar deixa o verde crescer deixa a terra girar, girar tonta Feliz.. Como um amor que nao chega ao fim Assim co

나는 서있고 그는 떠났다. Tom Misch - Movie 가사 조용한 노래 추천 [내부링크]

My cheek brushes against his Smooth on stubble for a moment And then it's gone He walks along the platforms into the dream Every fiber in me wants to shout and scream, "Stop" To run across to him and take him in my arms To tell him, "I love you! You silly, silly man, I love you" But instead I stand still, heart cracking Those little curls on the back of his head bouncing As he steps out of my life, forever I hope That the fire we both made Still burns a little in you I wrote to you everyday Did

[가죽공예] 13인치 패딩 맥북 파우치 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인분 부탁으로 제작하게 된 맥북 파우치입니다. 의뢰해 주신 분이 다른 거보다도 소중한 맥북이 파손되는 일이 없게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를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패딩을 빵빵하게 넣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안에 내용물이 없음에도 패딩 두께가 상당하여 마치 맥북이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평면 형태의 간단한 파우치지만 가죽만으로 제작된 슬리브 형태의 파우치와는 제작 방식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은근히 손이 많이 갑니다. 패턴은 달랑 3장 ㅎㅎ 마감 방식은 가죽 학교를 다닐 때 가장 처음 배웠던 시접방식-rimbocco로 마감을 했습니다. 시접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엣지코트 마감처럼 시간을 오래 투자하지 않아도 빠르게 마감이 가능한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패턴을 제작할 때 시접을 고려해서 제작해 줘야 하고 시접 부분 가죽의 정확한 두께 조절이 필수입니다. 두께가 너무 두꺼워지면 제품이 투박해지고 완성도가

흔하지 않은 노래 추천~! 한로로-거울 가사 [내부링크]

어젯밤 걱정을 너무 마셨더니 하룻밤 사이 몸살이 났나 봐요 일으킨 내 몸은 말을 듣지 않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나 봐요 맞은 편 앉았던 친구는 나에게 괜찮은 거냐고 매번 물어봐요 대답 대신 어색한 웃음 보이면 제 얘긴 듯 펑펑 우는 친구예요 우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작은 방 속에 누워있는 나는 대체 얼마나 작은 건가요? 게워내고 싶은 속마음은 쉴 틈 없이 울렁이고 요동쳐요 하루를 시작하는 이 곳은 왜 이리도 차갑고 고요한가요? 다 쓴 치약을 쥐고 있는 나는 대체 어떤 기분인 걸까요? 우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젖은 머리 위로 더 축축한 괴로움만이 맴돌고 울려 퍼지는 숨소린 아무도 듣지 못하고 습기 가득한 어둠을 억지로 품에 껴안고 나는 또 하룰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젖은 머리 위로 더 축축한 괴로움만이 맴돌고 울려 퍼지는 숨소린 아무도 듣지 못하고 습기 가득한 어둠을 억지로 품에 껴안고 나는 또 하룰 이렇게 아무렇

[사진많음주의]페라리의 고향 모데나, 페라리 박물관 Museo Ferrari Maranello 이태리 중부 여행 [내부링크]

피렌체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이태리 중북부의 도시 모데나 레전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고향이자 이태리 슈퍼카의 고향 모데나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가 모두 모데나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실 피렌체에 있으면서 모데나를 방문할 생각은 없었는데 집주인 아주머니 Titti의 남친 Franco 아재의 고향이 모데나라서 주말에 나와 룸메 마이콜을 데리고 페라리 박물관을 구경시켜준다고 하셔서 당일치기로 구경하고 왔다. 페라리 박물관이 2군데가 있었는데 모데나에 하나가 있고 모데나에서 조금 떨어진 마라넬로에 하나가 있는데 우리는 마라넬로에 있는 박물관으로 갔다. Via Alfredo Dino Ferrari, 43, 41053 Maranello MO, 이탈리아 Via Alfredo Dino Ferrari, 43, 41053 Maranello MO, 이탈리아 마이콜과 프랑코 아재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박물관이 아직 오픈하지 않아 기다리는데 근처에 페라리가 막 돌아다니길래

12월에 어울리는 노래 Bruno Major - I Think It Must Be Christmas 가사 차분한 크리스마스 노래 추천 [내부링크]

Jack made his frost this morning The only man still working in town Despite the cold of his art There's a warmth to his heart I think it must be Christmas today Snow fall comes softly tumbling Mr Robin has something to say The Mistletoe is gleaming Soft lips come stealing I think it must be Christmas today If the stars seem to shine less brightly If the man on the moon has lost his way Then have no fear They are somewhere near They've just gone home for Christmas day Homes keeping warm by fireli

조용한 겨울노래 정준일 - 크리스마스메리, Merry 가사 [내부링크]

모두가 숨죽인 이 밤 고요히 잠든 아이들의 날 엄마아빠의 서투른 발자국소리 너의 꿈을 빌려왔단다 하늘은 나는 산타클로스 신나는 루돌프의 달리기 소리 없이 내린 하얀 눈을 뚫고서 네게 작은 우줄 선물한단다 세상 모두 사랑으로 잠든 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거에요 기억해요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 그 누구 보다 더 아름다운 날을 선물할게요 세상 모두 사랑으로 잠든 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거에요 기억해요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 그 누구 보다 더 아름다운 날을 선물할게요 흰 눈이 내리던 그 밤 거리마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잊고 지냈던 우리의 지난날들이 문득 다시 생각날 때 날 기억해줘 나 가장 아름다웠던 너와 함께 했던 크리스마스 2016 @Brea eagle hills 2014년 발매된 정준일 두 번째 정규앨범 '보고싶었어요' 의 수록곡 이 곡을 알게 된 후로는 겨울만 되면 항상 들으면서 지낸다 다른 크리스마스 노래들과 다르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메리 크리스마스

혹시 짝사랑 중이신가요? 동화 같은 노래 Laufey - Let You Break My Heart Again 가사 [내부링크]

Feeling kind of sick tonight All I've had is coffee and leftover pie It's no wonder why, ooh Still you take up all my mind I don't even think that you care like I do I should stop Heaven knows I've tried One day I will stop falling in love with you Some day Someone will like me like I like you Until then I'll drink my coffee Eat my pie Pretend that we are more than friends Then of course I'll let you break my heart again I'm just tryna understand What I am to you More than songs we've exchanged

가죽공예 보스턴백의 구조 수제 가죽가방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예전에 샘플로 제작했었던 작은 사이즈의 보스턴백입니다 보스턴백은 일반적으로 2개의 옆판을 가지고 2개의 핸들이 몸통에 부착되는 형태의 가방입니다. 사이즈는 천차만별이라 제가 제작한 핸드백으로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부터 여행용으로 쓰이는 큰 사이즈까지 용도에 따라 사이즈는 달라지지만 가방 제작 방식으로 접근해 본다면 사이즈만 다를 뿐 똑같은 방법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CD 볼링백 보스턴백 vs 볼링백 위 가방은 흔히 볼링백이라 불리는 가방인데 사실 저도 보스턴백과 볼링백을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는 보스턴백과 볼링백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형태는 비슷해도 전혀 다른 방식의 패턴을 사용하는 제작방법이 완전히 다른 가방입니다. 비슷한 듯 다른 디테일 개구부 지퍼 길이의 차이 보스턴백의 구조적인 부분은 사이즈를 막론하고 대동소이합니다 한 가지 차이점을 만드는 것이 바로 개구부 지퍼의 형태

에르메스 캘리백 제작 영상 핸드백 제작과정 살펴보기 새들스티치 가죽가방 만들기 가죽공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럭셔리 핸드백의 대명사 켈리백에 관한 내용입니다. 가방 소개 같은 건 아니고 가방 제작 과정 영상을 조금 분석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에르메스 하면 손바느질로 한 땀 한 땀 완성시키는 명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근데 에르메스 제품들도 잘 살펴보면 핸드스티치보다 머신스티치 비율이 높은데요 켈리백은 그래도 손바느질의 비중이 높은 가방입니다. 아래는 뉴욕타임즈에서 제작한 켈리백 제작 영상입니다. 그냥 봐도 흥미로운 영상이지만 가죽공예를 하시거나 가방을 직접 만드신다면 도움이 될만한 영상입니다. 켈리백에 들어가는 파츠들 가방은 심플한 형태라서 들어가는 파츠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왼쪽이 겉판이고 오른쪽이 안감인데 안감은 몸통+바닥+몸통이 한 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피할 작업 켈리 핸들은 두꺼운 심재가 들어가는데 핸들을 고정시킬 수 있는 몰드에 올려놓고 피할 작업 중인 모습이네요 핸들 두께가 상당해서 마름 송곳으로 뚫어서 손바느질로

대구 대명유수지 주차장/달성습지 생태 학습관/사문진 주막 걷기 좋은 곳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명유수지, 달성습지입니다. 주차장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806-2 대명유수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816 상단 지도에 표시된 곳 A가 대명유수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유료인가 했는데 무료주차였습니다. 주차 공간이 매우 넓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여기에 주차해두고 대명유수지부터 달성습지 사문진 주막까지 한 번에 갔다 오실 수 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길이 달성습지로 가는 길입니다. 저는 대명유수지를 먼저 한번 돌아보고 달성습지를 거쳐 사문진 주막이 있는 사문진 나루터까지 갔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힘든 구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걷기 좋은 길입니다. 저는 10월 말쯤에 방문을 했는데 대명유수지 억새는 10월-11월이 피크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 아니라서 별 생각 없이 오전 시간에 갔었

[새벽감성] keshi - LIMBO 밤에 듣기 좋은 음악 노래 추천 가사 [내부링크]

spotify를 이용한지 꽤 오래됐는데 언제부턴가 월별로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관리하게 되었다 월별로 플스를 관리하니까 내가 언제 어떤 노래를 듣고 있었는지 쉽게 알 수도 있고 잊고 지냈던 노래들도 다시 꺼내기 쉬워진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번 달 플레이리스트에서 아직까진 젤 마음에 드는 곡 I just been goin' through motions Back and forth like a ocean I am a fraud, I am the shit Hoping that nobody notice Bang chest in the morning Head down in the night Drink less if I wanted Strike up with the light And square up, I'm the mightiest, myself in the fight Hurt twice, but I tried it No advice for this shit, might die for this s

어쿠스틱 노래 추천 Juke Ross - Fresh Roses 가사 피렌체 장미정원 [내부링크]

Darling, I've been trying to hold you down Though the fear within my heart still lingers 'round Darling I am hoping to see your face Every Sunday morn' in my embrace And though the fear within my heart still drives me over the edge It is you that I want to hold me in bed And should the sun shine tomorrow I'll be holding my head 'Cause I'll be hoping for raindrops instead Fresh roses in my garden need the rain I've been hoping for clouds, but the sun remains Fresh roses in my garden need the rain

갬성터지는 노래 추천. 정키 Jung Key -Baby (feat. 빈센트 블루) 가사 밤에 듣는 노래 [내부링크]

baby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가 함께한 긴 시간들이 baby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스쳐가 몇 번을 봐도 설렐 그런 장면이 baby 차마 못 보겠어 baby 입이 떨어지질 않아 어떻게 쉬울 수 있겠어 마주하고 나니 사소한 이유들뿐이고 알고 있었단 듯 너는 그렇게 바닥만 보고 있어 baby 너무 미안해 이 순간조차 온통 변명들뿐인걸 baby 정말 미안해 알 수 없는 감정에 도망치고 있어 사실 혼자 있을 때면 널 만나지 않았다면 익숙해진 대화가 이미 멀어진 얘기들 바래다주는 길에는 오늘 말을 할까 아침에만 해도 이 정도까진 마주하고 나니 마지막인가 봐 기억하고 싶어선지 바라보고만 있어 baby 너무 미안해 이 순간조차 온통 변명들뿐인 걸 Baby 정말 미안해 알 수 없는 감정에 도망치고 있어 baby baby baby 또다시 외면하고 있어 Ma baby Ma baby 그렇게 후회하고 있어 뮤비 인트로의 영상미가 마음에 든다 빈센트블루의 목소리와 차분한 반주가 잘 어울리는 한번 듣고 나서

살살 녹는 노래 Micah Edwards - Moments 가사 감미로운 노래 추천 밤에 듣기 좋은 노래 [내부링크]

You, you make me feel Some sort of way Never loved so much that it pains When I'm with you, and when you're away My thoughts are so incomplete I can't put my finger on this feeling I wanna call it love But I'm not convinced that is all it is I know someday I'll have to say goodbye I'm losing time All the moments that I get to share with you As I watch you sleep Between a momentary consciousness And somewhere in your dreams I feel the weight of a moment Spent without you I know someday I'll have

San Gimignano 산지미냐노 - 이탈리아 토스카나 탑의 도시 피렌체 근교 당일치기 여행 [내부링크]

이탈리아 53037 시에나 산지미냐노 이탈리아 53037 시에나 산지미냐노 피렌체에서 남쪽으로 56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산지미냐노는 피렌체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이다. 피렌체와 시에나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산지미냐노 시간이 많이 없으신 분들이 피렌체에서 하루 만에 산지미냐노와 시에나를 동시에 많이 방문하시는 거 같은데 나처럼 느긋한 걸 즐기면서 여행하는 타입이라면 하루에 두 곳을 방문하는 것은 역시 맞지 않을 것 같다 두 도시 다 각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하루 만에 두 군데 다 간다는 건 그냥 찍고 오는 거 밖에 안 될 거 같다. 구경하는 시간보다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더 많을 듯 ㅋㅋ 사실 이 글은 산지미냐노에 갔다 오고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후 쓰는 거라 피렌체에서 거기까지 어떻게 갔는지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피렌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포지본시 까지 가서 거기서 버스를 갈아타고 산지미냐노로 갔던 것 같다. 포지본시에서 어느 버스를 타야 되는지

가죽 토트백 제작/수제 가죽 가방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가방은 심플한 디자인의 미니 토트백입니다. 먼저 샘플로 제작해 본 토트백입니다. 새로 시도해 보는 형태의 옆판을 가진 가방인데 패턴 상의 문제는 없었지만 실제 가방을 제작했을 때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샘플을 우선 제작했습니다. 샘플을 만들고 나서 확인해 보니 역시나 가방을 구상했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수정해야 될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옆판은 옆판+옆판띠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이태리어로 guardolo, 영어로는 welt라고 하는 구조인데 이런 구조를 옆판에도 적용시킬 수 있고 앞판 쪽으로 적용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방의 디자인 자체가 무난하고 심플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옆판 쪽에 포인트를 주어 제작했습니다. 출처- Lerme instagram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Lerme라는 브랜드의 크로스백입니다. guardolo 구조를 앞판에 적용시켜서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가방입니다. 개인적으로 민자 스타일의 옆판

재미로 보는 새들스티치 진행 방향, 실 당기는 법, 마름 송곳 사용에 따른 차이 / 가죽공예 기초 정보 [내부링크]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느질의 진행 방향이나 실을 당기는 방법이 결과물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입니다. 아래에 있는 내용은 지루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새들스티치에 관한 내용인데요, 새들스티치 하는 방법은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찾아보면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자료가 많습니다만 알려주는 곳마다 약간씩 방법이 틀립니다. 목타를 친 면을 왼쪽에 두는 사람도 있고 오른쪽으로 두고 바느질하는 사람도 있고, 또 몸 쪽에서 바느질을 시작해서 몸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진행하거나 아니면 반대 방향으로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새들스티치를 배우면 처음 배운 방법대로 계속 바느질을 하게 되는데요, 저 또한 제 나름대로의 익숙한 방법으로 새들 스티치를 하고 있는데 바느질의 진행 방향에 따라 바느질 방법(바늘의 통과 순서, 실이 바늘구멍을 통과할때의 위치 등)을 달리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직접

가죽공예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 심플한 디자인의 수제 지갑 대구 가죽공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유클리드 스타일의 심플한 폴딩 카드지갑을 만들어봤습니다. 지폐칸이 따로 없는 형태의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일반적인 반지갑의 제작 방식과 거의 같기 때문에 반지갑을 제작하기 전 연습용으로 만들기 좋은 카드지갑입니다. 가죽은 겉감 앱송과 안감 크리스페 고트를 사용했고 손바느질로 새들 스티치를 진행했습니다. 카드칸 4개와 히든 슬롯 2개가 있는 형태입니다. 에르메스의 유클리드 카드지갑은 카드칸의 비율이 약간 다른데 저는 제 취향에 맞게 카드칸의 높이를 변경해서 제작했습니다. 에르메스의 머신 스티치. 한땀한땀 손으로 바느질 그런거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에르메스는 한땀 한땀 머신 스티치를 많이 하네요 저도 좋아합니다 머신 스티치 ㅎㅎ 에르메스의 유클리드입니다. 카드칸 부분을 보시면 앞쪽에 있는 카드가 위로 많이 돌출되어 있는데 이런 방식의 카드칸은 카드를 사용할 때 손쉽게 카드를 뺄 수 있어서 사용성이 좋은 장점이 있는 반면 심미적인 관점에서는 그다

[걷기 좋은 곳] 경북 칠곡 관호산성 칠곡보 둘레길 [내부링크]

주말에 집에서 멀지 않은 산책코스를 둘러보다가 관호산성이 괜찮아 보여서 다녀왔습니다. 관호산성공원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산15 칠곡군보훈회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282 저는 산책을 하고 싶어서 방문했기 때문에 칠곡군 보훈회관에 주차를 하고 관호산성까지 걸어갔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대충 30~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주차장이 오픈되어 있고 아무나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보훈회관에서 관호산성 찍고 칠곡보 건너편 평화기념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 주차하고 길 건너 왜관교를 건너기 전에 보이는 분수대입니다. 저는 모르고 갔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칠곡평화분수라고 야간시간에 분수쇼를 하더라구요. 낮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6.25 전쟁 때 폭파시켰던 호국의 다리입니다.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해서 다리를 끊고 접전을 펼쳤던 장소라고 하네요. 원래 기차가 다니던 교량이었는데 현재는 사람만 이용 가능한 인도교입니다. 다리 위에서 보는 강 건너 뷰가 시원시원하네요 호국의

심플한 베지터블 가죽 명함/카드지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가죽공방 피에솔레입니다. 시중에는 정말 여러 가지 종류의 명함 지갑/카드지갑이 많은데요 저도 여러 가지 샘플들을 만들어 보면서 저만의 명함 지갑을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뭔가 항상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디자이너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너무 독창성, 창의성에 매달리다 보니 마음만 급해지고 생각의 여유가 없어져서 오히려 사고가 경직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한 발짝 물러서서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기발한 뭔가를 만들어 내려고 하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것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제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편지봉투 형태의 명함 지갑/카드지갑은 매우 보편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인 형태에서 약간의 비율을 조정해가면서 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만들어봤습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그림을 못 그리고 캐드도 할 줄 몰라서 유튜브를 보고 정말 기본적인 캐드 기능

릴 하이브리드 가죽 케이스 제작/가죽공예/전자담배 케이스/전담케이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가죽케이스를 제작해 봤는데요, 시중에 여러 종류의 가죽케이스가 있는데 심플하면서도 핏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방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독고가죽 샘플 제품에 딱 맞는 사이즈를 찾기 위해서 독고가죽으로 여러 번의 샘플 작업을 거쳤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품을 감싸는 형태의 소품을 제작할 때는 제작에 사용되는 가죽의 두께에 따라 최종 사이즈가 달라지게 되므로 샘플 작업 시에 실제 제작에 사용될 가죽과 동일한 두께의 독고가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가죽을 재단했을 때와 실제로 스티칭이 들어갔을 때 실의 장력 때문에 완성품의 사이즈가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샘플 작업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형태의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심플한 X자 스티치나 야구공에 사용되는 v 형태의 스티치가 주로 사용되는데 좀 더 색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서 핸들에 사용되는 스티치 방식을 사용해 봤습니다. 가죽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

가죽공예 심플한 핸드백 샘플 제작/가죽 가방 만들기/대구 가죽공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가죽학교 수업을 마치고 처음으로 혼자 만들어본 핸드백 샘플입니다. 개인작업실을 얻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만든 가방이라 많이 엉성하네요 ㅎㅎ 가죽은 가죽공예 카페에서 연습용 중고 가죽을 싸게 업어와서 사용했습니다. 연습용 가방 제작이 목적이었기에 디자인에 많은 시간을 뺏기기 싫어서 대충 떠오르는 느낌대로 디자인하고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가죽공예를 처음 접하게 되면 보통은 공방에서 제공되거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패턴을 가지고 소품이나 가방을 제작하게 되는데요, 보통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에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를 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패턴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더더욱 그렇죠. 그리고 패턴을 어느 정도 제작할 수 있게 되면 진짜 어려운 것은 패턴 제작이 아니라 디자인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가방은 제작 과정 자체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수제 서류가방 제작/브리프케이스/가죽 가방 만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샘플로 제작해 본 서류가방/브리프케이스입니다. 서류가방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제작한 서류 가방은 파티션이 2칸으로 나눠져 있는 아코디언 백 형태의 서류 가방입니다.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soffietto con manico - 1 아코디언백 만들기 두번째 가방수업은 옆판이 접히는 아코디언 형태의 가방. Hermes의 constance 와 같은 형태의 가방인데, ... blog.naver.com 예전에 가죽 수업을 들을 때 만들어 봤었던 가방인데요,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패턴을 구입하시거나 공방에서 제공받아서 가방을 제작해보신 분들은 잘 모르실수도 있는데요,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이라고 할 지라도 남의 패턴이 아닌 본인이 직접 디자인해서 가방을 만든다면 생각해야 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가방의 외적인 디자인을 결정했다고

크라운 씌운 치아 욱신거림 - 재신경치료 후기-1탄 [내부링크]

신경치료한 치아가 뭔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치과 가세요. 재신경치료를 받게 되면서 수많은 블로그 글들과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사람마다 증상과 경과가 제각각인데다 나와 증상이 비슷한 후기들을 읽으면서 위안을 받았기 때문에 저의 재신경치료 후기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재신경치료는 이미 돌아가셨지만 오리지널인 제 치아와 임플란트로 교체의 갈림길이기 때문에 더 신경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부디 재신경치료에 성공하셔서 본인의 치아를 간직하기를 기원합니다. 저의 주요 증상은 씹을때 은근한 욱신거림과 잇몸 부어오름이었습니다. 이미 신경치료가 된 치아는 급성이 아니면 통증의 양상이 거의 비슷해보입니다. 혹시라도 씹을때 이전에 없던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치과를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서 방치했다가 염증이 많이 커진 케이스라서 안그래도 성공률 낮은 재신경치료의 성공이 더욱 불확실한 상태였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밥 먹는데 움찔하는 느낌이 들더니 그때부터 애매한

크라운 씌운 치아 욱신거림 - 재신경치료 후기-2탄 [내부링크]

크라운 씌운 치아 욱신거림 - 재신경치료 후기-1탄 신경치료한 치아가 뭔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치과 가세요. 재신경치료를 받게 되면서 수많은 블로그 ... blog.naver.com 8/29 일곱 번째 치료 이전과 동일하게 소독 치료 실시함. 잇몸 부위가 약간 부어있었는데 염증을 짜내고 다음날 괜찮아짐. 다행히 다음 치료 때까지 잇몸 붓기는 없었고 염증 짜낸 부위의 흔적만 남음. 치료비는 6300원 9/2 여덟 번째 치료 다행히 마지막 치료 이후 잇몸이 다시 부어오르지는 않음. 파일로 근관 확장+소독 실시함. 근관을 확장을 한 건지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신경치료를 마무리할 때까지 매번 의사샘이 파일로 후벼파기를 시전했다. 4번째 근관이 치료가 깔끔하게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치료시간 대부분 그쪽 근관작업을 했는데 염증이 많이 커서 그런 건지 아니면 염증의 원인이 되는 근관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신경관 치료 때는 통증이 거의 없었는데 유독 마지막 근관치료는

[가볼만한 곳] 합천 당일치기 여행 - 영상테마파크/합천댐/대식한우명가 (사진 많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얼마 전 대구 근교 여행지를 찾아보다가 합천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이 많은 방문 후기입니다! 합천 영상 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 757 촬영세트 월요일은 휴장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구매하면 5천 원인데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4천 원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네이버 예약 :: [~9/30] 합천영상테마파크 ※ 당일구매/당일사용 가능 ※ 이용 최소 2시간 전 구매 필수 ※ 매주 월요일 휴장합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장) booking.naver.com 광활한 주차장 주차장은 사이즈가 넉넉하기 때문에 인파가 많이 몰리지 않는다면 주차 문제는 크게 없을듯싶었습니다. 저는 오전 일찍 방문했기 때문에 관람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방문 계획이 확실하시다면 표를 예매하셔서 돈을 조금 세이브하시는 것도 좋겠죠?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공원 지도가 나오는데요, 저의

피에솔레 Fiesole, 아름다운 피렌체의 야경을 원한다면 꼭 가봐야 할 언덕 위의 마을 / 피렌체 근교 여행 당일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피렌체의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미켈란젤로 언덕 말고도 멋진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피렌체 근교 언덕 위에 있는 작은 마을 피에솔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버정 Piazza Di San Marco, 50121 Firenze FI, 이탈리아 왼편에 피에솔레행 버스가 정차합니다 피렌체에서 피에솔레까지는 버스로 대략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산 마르코 광장에서 피에솔레로 가는 7번 버스를 타면 피에솔레가 종점입니다. 피렌체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을이니 피렌체를 여행하신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에솔레는 피렌체 북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인데 조용하고 한적한 데다 마을의 크기도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일정에 쫓기지 않으시다면 마을을 한 바퀴 걸어서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경사진 길이 많습니다 ㅎㅎ. 그냥 아무 계획 없이 길을 따라 마을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마을이 산 위에

Siena 시에나 여행/피렌체 근교 당일치기/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캄포광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아름다운 도시 시에나 방문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피렌체에서 남쪽으로 50km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시에나는 피렌체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적당한 위치에 있습니다. 한때 피렌체와 경쟁관계였던 시에나는 피렌체에 밀려 도시의 성장이 멈춰버렸고 그 때문에 아직까지 중세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Florence Bus Station, Via Santa Caterina da Siena, 15/17,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Florence Bus Station, Via Santa Caterina da Siena, 15/17,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 근처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왕복 차표를 끊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같은 표를 그냥 2장 줬었던 것 같아요. 버스에 탑승하기 전에 기차를 탈 때처럼 펀칭기에 표를 펀칭을 하고 탑승을 해야 합

[포항 여행] 이가리 닻 전망대/스페이스워크/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내부링크]

오랜만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포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포항에는 거의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충 한번 둘러보고 오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바닷가다 보니 시내 쪽보다 해안선을 따라서 구경하는 코스로 돌아봤습니다. 숙소가 구룡포 쪽에 있었기 때문에 위쪽부터 훑어내려가는 식으로 구경했습니다. 맨 처음 들른 곳은 이가리 닻 전망대입니다. 이가리 닻 전망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67-3 지도에 표시되는 곳 근처에 가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전망대 바로 앞이라서 차를 세워두고 잠깐 가서 구경하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전망대 앞에 세워진 닻 모양의 조형물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면 곧바로 전망대가 보입니다. 아래쪽에 해변가도 작게 있긴 했는데 하루 동안 많은 곳을 둘러볼 계획이어서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 날씨도 화창한 데다 바닷물도 맑아서 엄청 상쾌한 느낌이었네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 위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떼가 노는 것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이

[포항 여행] 호미반도 둘레길/호미곶/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내부링크]

[포항 여행] 이가리 닻 전망대/스페이스워크/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호미반도 둘레길/호미곶/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1 오랜만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포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포항에는 거의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충 한... blog.naver.com 카페니어바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790번길 18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둘러보고 난 다음 방문한 곳은 호미반도 둘레길이었습니다. 호미반도 둘레길은 연오랑세오녀 공원부터 호미곶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인데요 코스별로 나눠져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코스는 제2코스였습니다. 네비로 찾을 때는 어디서부터 길이 시작되는 건지 헷갈리게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2코스를 가실 분들은 카페 니어바이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가시면 카페 근처 길에 주차를 하고 둘레길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둘레길로 향했습니다. 호미반도 둘레길은 바닷물 위로 길이 나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저는 주로 2코스에만 바다 위로 데크길이 있는 줄 알고 이쪽으로

이탈리아 피사 Pisa/루카 Lucca 당일치기 여행 토스카나 피렌체 근교 -1 [내부링크]

피렌체에서 기차로 대략 한 시간 반 정도에 있는 피사와 루카에 당일치기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피사행 열차가 서는 곳이 2군데 있는데 한 군데는 피사의 사탑과 가까운 Pisa S. Rossore 역이고 하나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Pisa Centrale 역입니다. 보통 centrale 역에서 버스를 타고 사탑 쪽으로 간다고 하는데 저는 구경도 할 겸 centrale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많지 않으신 분들은 Pisa S. Rossore 역에서 내리시는 것이 사탑과 가깝습니다. Pisa Centrale, Piazza della Stazione, 56125 Pisa PI, 이탈리아 Pisa Centrale, Piazza della Stazione, 56125 Pisa PI, 이탈리아 Pisa S. Rossore, 56122 Pisa PI, 이탈리아 Pisa S. Rossore, 56122 Pisa PI, 이탈리아 Piazza del Duomo, 56126

이탈리아 피사 Pisa/루카 Lucca 당일치기 여행 토스카나 피렌체 근교 -2 [내부링크]

피사 두오모 광장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루카로 가는 버스를 탈수가 있습니다. 제가 루카를 갈 때는 버스에 저랑 제 동행 딱 2명밖에 없어서 저희끼리 조용히 갔었네요. 이탈리아 시골길을 버스로 달려 산을 하나 넘어가니 루카에 도착했습니다. to Lucca Torre 1, 56122 Pisa PI, 이탈리아 lucca Verdi 3, 55100 Lucca LU, 이탈리아 대충 저 정도 위치에서 버스가 정차했던 것 같습니다. 도시 외벽 안쪽으로 들어가서 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곧바로 시내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어스로 본 루카의 모습입니다. 도시 외각으로 높은 벽이 세워져있는 모습인데 전형적인 이탈리아식 요새도시구조라고 하네요. 벽이 상당히 넓게 세워져 있어서 걷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화살표 방향으로 무작정 걸었습니다. 다른 계획은 하나도 없이 도시 한가운데 있는 탑만 입장권을 예매해두고 입장시간까지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마른하늘에 무지개 성벽이라기 보다 도로에

[뱀서] 암브로조/La Robba/공주의비련/고요한옛성역-신규 캐릭터/아르카나 업데이트 patch 0.7.3 [내부링크]

6월 24일 업데이트된 patch 0.7.3 의 소식입니다. 신규 아르카나 공주의 비련/ 고요한 옛 성역 신규 아르카나 2종인 공주의 비련과 고요한 옛 성역입니다. 포르타를 선택해서 유제품 공장에서 31분을 생존하게 되면 두 개 동시에 해금이 가능합니다. 31분 생존을 위해서는 시곗바늘과 월계수를 챙겨야겠죠? 포르타 99렙을 달성하면 해금되는 공주의 비련 아르카나는 특정무기(마늘/영혼포식자/성수/정화자/번개반지/번개고리/광산수레)의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켜줍니다. 아르카나를 사용하게 되면 바로 체감이 될 정도로 쿨이 짧아지게 되는데 발동 조건이 이동 시 적용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아르카나 효과를 받지는 않지만 이동이 강제되는 다른 무기들-검은드릴/천상의꽃/성스러운바람과 조합이 좋습니다. 영혼포식자 정지상태 영혼포식자 이동상태 유제품 공장 31분 생존으로 해금되는 고요한 옛 성역은 새로고침/건너뛰기/지우기 횟수를 3회 늘려주고 빈 무기 슬롯마다 피해량 20%/쿨타임 8% 감소 버프를 받

[간단요리] 골뱅이 파채 무침 술안주 야식 레시피 [내부링크]

간단하게 요리해서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골뱅이 파채 무침입니다. 골뱅이 파채 무침 재료 [재료] 골뱅이 1캔 (230g) 파채 약 1과1/2컵 (80g) 황태채 1컵 (25g) 황설탕 1과 1/3큰술 (16g) 양조식초 약2와1/2큰술 (21g) 굵은 고춧가루 1/4큰술 (2g) 간 마늘 1큰술 (20g) 꽃소금 1g 골뱅이 파채 무침 만드는 법 골뱅이 캔을 따서 건더기와 국물을 체에 밭쳐 분리한다. 골뱅이는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2. 황태채를 따라난 골뱅이 국물에 담가서 골고루 적신 다음 옮겨 담아준다. 3. 넓은 그릇에 재료를 넣고 무쳐준다. 설탕과 식초는 1:1 비율. 파채는 먹기 직전에 넣어서 무쳐준다. 미리 무쳐두면 숨이 죽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무쳐주는것을 추천. 완성하고 난 후 새콤한 맛을 추가하거나 단맛을 추가하고 싶으면 나중에 식초나 설탕을 더 추가해 주면 된다. 이상 골뱅이무침 제일 간단한 버전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고기 먹을 때 필수! 고깃집 파무침 만드는 법 파채 무침 파절이 간편 레시피 [내부링크]

고기 먹을 때 필수인 파무침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파무침 재료 파 채 4컵 (200g) 양배추 약 2컵 (100g) 식초 4와 1/2큰술 (36g) 고추창 약 1과 2/3큰술 (36g) 굵은 고춧가루 3큰술 (24g) 간 마늘 1과 1/5큰술 (24g) 황설탕 1과 2/3큰술 (20g) 참기름 2큰술(14g) 통깨 약 2큰술 (8g) 파무침 만드는 법 파무침에 사용되는 파채가 없으시다면 파채를 직접 만드셔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파의 몸통을 절반만 갈라서 종이처럼 펴준 다음 돌돌 말아서 채 썰어준다. 2. 매운 향이 싫으면 파채를 찬물에 담가준다. 3. 파채의 숨이 죽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서 양배추를 추가해 준다. 양배추는 얇게 썰어준다. 양배추의 양은 파의 3분의 1 정도 4.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초고추장을 먼저 만들어주는데 만약 초고추장이 준비되어 있다면 기존에 있는 초고추장을 사용하면 된다. 초고추장이 없다면 초고추장을 만들어준다. 양념장을 잘 버무려지게 하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김치볶음밥/에어프라이어 요리/간편요리 [내부링크]

후라이팬을 사용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로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재료 신김치 흰밥 or 즉석밥 대파 소시지 or 베이컨 소금 설탕 고춧가루 간장 식용유 치즈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무조건 신김치 김치를 적당량 넣어준다. 김치 국물은 밥이 질어지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 2. 대파와 소시지/베이컨을 잘게 잘라서 넣어준다. 설탕 약간 고춧가루 1큰술 소금 한 꼬집 간장 한숟갈 식용유 한큰술 3. 설탕,고춧가루,소금,간장,식용유를 넣어준다. 4.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은 즉석밥을 넣고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음 잘 비벼준다. 참기름을 추가해도 ㅇㅋ 5. 밥과 치즈를 잘 섞어준다. 잘 섞은 밥을 에어프라이에어 가능한 얇게 펴준다. 6.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에 9~10분. 원하는 식감에 따라서 에어프라이어를 9~11분 정도 돌리시면 완성됩니다.

[가죽공예 기초]에르메스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가죽공예 손바느질과 미싱 바느질의 차이점/구별방법/새들스티치/머신스티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공방입니다. 오늘은 가죽 제품에 사용되는 손바느질과 머신 스티치의 차이점과 구별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죽공예에서 흔히 사용되는 새들 스티치, 즉 손바느질은 가죽공예를 조금만 접해보셨다면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가죽공예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거나 혹은 가죽공예라는 것을 접해본 적 없는 사람들은 시중에 나와있는 가죽제품은 당연히 재봉틀을 사용하여 봉제가 완성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가죽공예를 접하기 전에는 손바느질로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상상조차 안 해봤으니까요. 사실 일반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제품의 디자인이나 재봉 상태, 마감상태 정도만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새들 스티치와 머신 스티치의 차이 새들 스티치와 머신 스티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실이 재봉물에 걸리는 방식인데요, 윗실과 아래실이 서로 걸리면서 고리를 생성하는 머신 스티치와 다르게 새들 스티치는 실 2가닥이 각각 따로 가죽을 통과해 재봉이 됩니다.

가죽공예 초보/독학러를 위한 손바느질 새들 스티치의 기본/포니 없이 새들 스티치 하는 법/주의사항/백스티치로 마무리하는 방법-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 공방입니다. 오늘은 가죽공예를 처음 접하게 되면 필요한 새들 스티치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독학으로 시작하든 공방을 다니시든 가죽공예가 처음이시라면 새들 스티치도 처음 접하실 텐데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바늘에 실 끼우기 처음 바늘에 실을 끼울 때는 먼저 바늘귀를 통과시킨 실을 위로 당겨서 바늘 끝으로 실을 두 번 관통시켜줍니다. 그다음 실의 끝부분을 잡고 바늘 뒤쪽으로 쭉 잡아당겨 주면 자연스럽게 매듭이 생기게 됩니다. 실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재봉해야 하는 부분의 4배 길이를 잡아줍니다. 두께에 따라서 좀 더 필요할 수도 있는데 4배보다 약간 여유롭게 잡아주셔도 됩니다. 실이 남는 것이 모자라는 것보다는 무조건 낫거든요 ㅎㅎ 목타/그리프 잡는 방법 목타/그리프를 파지할 때는 그리프가 가죽과 최대한 수직이 이루어지게 잡은 후 손가락을 이용해서 그리프가 좌우로 움직이지 않게 받쳐줍니다. 당구 칠 때 큐걸이 만드

가죽공예 초보/독학러를 위한 손바느질 새들 스티치의 기본/포니 없이 새들 스티치 하는 법/주의사항/백스티치로 마무리하는 방법-2 [내부링크]

가죽공예 초보/독학러를 위한 손바느질 새들 스티치의 기본/포니 없이 새들 스티치 하는 법/주의사항/백스티치로 마무리하는 방법-1 안녕하세요 대구 피에솔레 가죽 공방입니다. 오늘은 가죽공예를 처음 접하게 되면 필요한 새들 스티치에 관... blog.naver.com 이번에는 새들스티치를 시작할때/마무리 지을때 필요한 백스티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백스티치는 잘못한다고 해서 그렇게 심하게 티가 나거나 보기 싫지 않기 때문에 간과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익혀두면 제작하는 작품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요소입니다. 두번째 줄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바느질을 마무리할때 저렇게 실을 그냥 뺀 상태에서 본드로 접착해서 마무리 하면 실이 그냥 풀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이 그냥 후루루 풀리지 않게 뒤로 두땀에서 세땀정도 뒤로 다시 돌아가서 마무리 하는데요, 그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구멍을 통과한 실이 반대방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때

[가볼만한 곳] 울산 당일치기 - 대왕암 출렁다리/국가정원/십리대숲/울산대교 전망대 [내부링크]

대왕암공원타워주차장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01 울산 당일치기 여행 최종 목적지인 대왕암 방문기입니다. 사실 간절곶도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대왕암에서 간절곶까지 거리가 꽤 되었기에 간절곶은 다음 기회에 방문하기로 하고 대왕암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대왕암공원 주차장이 매우 넓긴 한데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방문객도 엄청 많았습니다. 결국 공원 주차장에는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바로 옆에 있는 타워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만약 주말 붐비는 시간에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위에 링크해둔 타워 주차장으로 바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왕암 공원 바로 앞이고 건물 주차라서 날이 뜨거울 때는 야외주차보다 오히려 좋더라구요. 저는 타워 주차장에 약 3시간 정도 주차를 했는데 대왕암공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주차 할인권을 받아서 주차비가 천원 안쪽으로 나왔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와서 대왕암공원 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상가입니다. 저는 정면에 보이

[뱀서] 지아순타/민나 해금 신규 아르카나/무기 업데이트 patch 0.7.2 [내부링크]

6월 10일 업데이트된 뱀파이어 서바이벌 patch 0.7.2 소식입니다. 신규 아르카나 광기의 그루브/근원 광기의 그루브 Mad Groove 2분마다 스테이지의 아이템/드랍아이템/화로를 캐릭터 주변으로 끌어당김 해금 : 광기의 숲에서 31분 생존 근원 Beginning 캐릭터의 기본무기/진화무기 투사체 +3, 뼈/체리폭탄/광산수레/천상의꽃 투사체 +1 해금 : 안토니오 레벨 99달성 광기의 그루브 발동 효과 이번에 새로 추가된 아르카나 2종입니다. 근원은 투사체 증가 효과가 있고 광기의 그루브는 지도상의 아이템과 화로를 2분마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모아주는 아르카나입니다. 경험치 보석이 있다면 경험치 보석도 전부 딸려옵니다. 이 아르카나의 최대 장점은 금반지/은반지와 좌/우메탈리오를 한방에 당겨주기 때문에 시곗바늘과 월계수를 진화시킬 목적으로 선택하시면 아주 편합니다. 광기의 그루브는 첫 번째보다 장신구 템을 다 갖춘 후 두 번째 아르카나로 선택하시는 것이 좀 더 편합니다. 안토니오

[가죽공예 시작하기] 쌩초보를 위한 가죽공예 시작할 때 필요한 도구 모음 /가죽공예 입문 장비/피에솔레가죽공방/대구가죽공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에솔레 가죽 공방입니다. 가죽공예를 독학하시거나 공방에서 처음 접하시거나 할 때 가죽공예에 필요한 도구들을 구입하게 되는데요, 처음 가죽공예를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무슨 도구가 어떤 작업에 쓰이는지 또 어떤 도구가 필수적으로 필요한지 알기 어렵습니다. 시중에는 많은 도구들을 묶어서 세트로 판매하는 제품들도 많은데요, 그냥 무턱대고 구입했다가 중복투자를 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처음에는 개별로 필요한 도구만 구매했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추가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로들은 구입하지 않는 프로페셔널 키트 재단 도구 Previous image Next image 처음 가죽공예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커터 칼을 추천드립니다. 아무 커터 칼이나 상관은 없지만 30도 날을 사용하는 것이 재단할 때 조금 더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olfa 커터 날이 날이 좋았습니다. 구두칼은 구매를 해도 괜찮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구매를 원하신다면 동경수차가 가성

[가볼만한 곳]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내부링크]

출처-태화강국가정원 홈페이지 국가정원주차장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800 울산에서 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모든 곳을 다 둘러볼 수가 없어서 몇 군데만 다녀왔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이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돌아보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혹시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 지도에 표시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국가정원을 방문했습니다. 두 시간 조금 넘게 있었던 거 같은데 주차비는 3천원 내외로 공원 입장료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다리 쪽으로 가게 되면 바로 국가정원 입구가 보이는데요, 다리 건너편에도 숲이 있어서 같은 건가 싶어서 정원 방문하기 전에 다리를 넘어가 봤습니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맞은편 다리는 한가운데 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아래쪽이 보이는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생각보다 무서웠습니다 ㅎㅎ 다리 건너는 사람들 대부분 다리 양쪽 끝으로 건너시더라구요. 다리 위

[가볼만한 곳] 울산 당일치기 - 울산대교 전망대 [내부링크]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방문하고 난 뒤 울산대교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최종 목적지가 대왕암이었기 때문에 국가정원과 대왕암 사이에 위치한 울산대교 전망대를 먼저 방문했는데요, 가는 길이기도 하고 입장료, 주차비도 없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울산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울산대교 전망대로 가는 길에 터널을 하나 지나왔는데 구간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톨비를 500원 받았습니다. 전망대 가는 길은 복잡한 것은 없었습니다만 전망대를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주차장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거기에 주차를 하는 건 줄 알고 차를 대고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주차장에도 친절하게 전망대 가는 길이라고 팻말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갔는데 한참을 가도 안 나오길래 이상해서 보니 전망대 주차장은 전망대 바로 아래에 따로 있었습니다;; 다시 되돌아가서 차를 끌고 끝까지 올라가니까 전망대 방문객용

[뱀서]새로운 보너스 스테이지/신규 캐릭터 갈로, 디바노 해금/ 시곗바늘, 월계수 진화/ 상점 등장/히든캐릭터 분 마라비오/ patch 0.6.1 업데이트 [내부링크]

22년 5월 24일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뱀서 patch 0.6.1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히든 캐릭터를 포함한 신규 캐릭터가 3명 추가되었고 방어 계통 무기였던 시곗바늘과 월계수의 진화 버전 등장, 그동안 쌓여가서 별다른 사용처가 없었던 골드를 소비할 상점이 등장했고 신규 아르카나 2종이 업데이트되었네요. 그동안의 업데이트 내용에 비하면 많은 콘텐츠가 추가된 대규모 업데이트입니다. 포스팅 내용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매끄러운 해금이 가능합니다. 신규 아르카나 Out of Bound / Jail of Crystal 이번에 추가된 신규 아르카나는 '빙결'에 관련된 아르카나입니다. out of bound는 갈로타워에서 31분간 생존, jail of crystal은 파스콸리나로 99레벨 달성으로 해금이 가능합니다. jail of crystal은 투사체 무기인 마법 지팡이/신성한 지팡이, 룬트레이서/절멸, 에잇 더 스패로우에 빙결 효과를 추가하는 아르카나입니다. 기본 확률 25%에 행운 수치에

[뱀서] 신규 캐릭터 콘체타 해금/검은 드릴/고양이 진화/골드피버 patch 0.5.2 업데이트 [내부링크]

patch 0.5.2에는 신규 캐릭터, 신규 무기, 고양이 진화 및 아르카나 등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신규 캐릭터 콘체타 신규 캐릭터 콘체타의 해금은 갈로의 탑에서 진행됩니다. 갈로의 탑에서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다른 캐릭터 해금할 때와 마찬가지로 관을 발견할 수 있는데 관 근처의 몹들을 잡고 관뚜껑을 열면 됩니다. 위의 스샷에서 보시면 화살표가 관짝이 있는 곳을 오른쪽에 표시해 주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벽밖에 없습니다. 저기서 왼쪽에 보이시는 거울로 입장하면 관이 있는 곳으로 워프가 됩니다. 숨겨진 장소로 이동해서 기사들을 잡고 콘체타를 해금. 콘체타의 패시브는 이동속도 20%, 저주 10%, 레벨당 범위 증가 1%입니다. 기본 무기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검은 드릴. 성장형 영웅인 콘체타의 패시브 공격 범위 증가는 공격 범위 증가에 혜택을 보는 모든 무기와 상성이 좋은 패시브입니다. 콘체타 +촛대+아르카나 환상의 춤 조합을 갖추면 공격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파볼에서

올바른 조문 절차와 조문 시기 조문 예절과 옷차림은? [내부링크]

살면서 자주 있지는 않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조문을 갈 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상주를 위로하는 조문은 시기와 절차 예절 등을 갖춰야 하므로 이에 대해 숙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문상객 옷차림 현대의 장례식에는 남자의 경우 검은 정장 차림이 무난하나 검은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에는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괜찮습니다. 와이셔츠는 흰색이나 화려하지 않은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문상객은 검은색 상의에 무책 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맨발이 보이지 않게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는 것이 필수이며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은색으로 통일합니다. 색채 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목걸이 귀걸이 등의 장신구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 절차 1.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조객록에 서명을 한 뒤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둡니다. 2.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다음 분향 혹은 헌화를 합니다. 분향을 할 때는 영정

[뱀서] 전체 무기 + 장신구 진화 조합표 ver 0.5.2 [내부링크]

스팀 커뮤니티에서 퍼왔습니다. Version 0.5.2 전체 조합표 [뱀서] Vampire survivors 아르카나 종류 효과 습득방법 최종 업데이트 날짜 22.05.11 현재까지 공개된 아르카나 종류 및 습득방법. 추가되는 아르카나는 주기적으... blog.naver.com

[가볼만한 곳] 군위 팔공산 하늘정원 비로봉 동봉 쉬운 추천코스 [내부링크]

팔공산에서 정상에 오르는 가장 쉬운 코스인 하늘정원 방문기 입니다. 하늘정원주차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 74-7 이번에 찾은 대구 근교 가볼 만한 곳은 팔공산 하늘정원입니다. 팔공산이긴 하지만 대구 쪽이 아닌 군위 쪽에서 올라가야 하는데요 산 아래에서 시작되는 원효 구도의 길 등산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제1, 2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늘정원을 방문할 때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등산 코스로 하늘정원까지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하기도 했고 등산을 하려고 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주차장을 지나서 하늘정원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원효 구도의 길 주차장에 들어서기 전에 하늘정원에는 주차장이 없다는 현수막이 몇 개 걸려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올라가 봤는데 실제 하늘정원에 주차장은 없지만 차를 주차할 만한 약간의 공간과 갓길에 세워두고 하늘정원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하늘정원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미리 제 1 주

모바일게임 Champions of avan 챔피언스 오브 아반 전투 팁/골드 파밍/6렙 장비 정보 팁 [내부링크]

챔피언스 오브 아반을 플레이하면서 얻은 간단한 팁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게임 자체가 공략 같은 게 필요할 만큼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 아니지만 관련 내용이 웹상에 거의 없기 때문에 한번 포스팅해 보게 되었습니다. 전투 시 파티원 고르는 팁 챔피언스 오브 아반은 지도상에 있는 적들한테 영웅 파티를 보내어 적을 제거해나가는 게임인데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되는대로 영웅을 보내서 전투를 했지만 회차가 계속 진행되고 적이 점점 강해지면서 공격을 갈 때 그냥 보내는 것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전투를 하기 위해서 영웅 파티를 잘 선별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HAMPIONS OF AVAN의 전투 시스템입니다. 초반에 영웅 숫자가 적고 파티원의 숫자 제한이 적을 때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진행했었습니다만 적들의 규모가 커지고 영웅 파티원의 숫자도 늘어남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 스샷은 몬스터와 영웅을 왼쪽부터 번호를 매긴 모습입니다. 맵에서

삼각 가죽 필통 / 가죽 펜 케이스 / 수제 필통 / 주문 제작/ 대구 가죽 공예 [내부링크]

베이직한 형태의 가죽 필통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슈렁큰 엠보 가죽을 사용하였고 새들스티치로 손바느질했습니다. 구조적으로 크게 복잡한 타입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슈렁큰 가죽 특성상 안쪽에 보강을 추가해 주어 모양을 단단하게 잡아주었고 베지터블 가죽이 아니기 때문에 패브릭 소재로 안감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것과 달리 제작부터 마감까지 손이 많이 가는 필통이네요. 언뜻 보기에는 같은 필통이지만 필통 끝단의 지퍼 부분 마무리 처리를 조금 바꾸어 보기도 하고 옆판의 모양도 살짝 변형해 보면서 샘플링을 진행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비율을 유지하면서 실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체크하고 수정해 가는 과정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여러 차례의 수정 작업이 동반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크롬 가죽 말고 베지터블 가죽으로도 샘플링을 해보고 있는데 좀 더 단단한 소재의 베지터블 가죽은 어떤 식으로 나오게 될지 궁금하네요. 크롬 가죽과

[뱀서] Vampire survivors 아르카나 종류 효과 습득방법 [내부링크]

최종 업데이트 날짜 22.06. 26 현재까지 공개된 아르카나 종류 및 습득방법. 추가되는 아르카나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공주의 비련 Tragic Princess 움직일때 마다 대상무기의 쿨타임 감소 (마늘/영혼포식자, 성수/정화자, 번개반지/번개고리, 광산수레) 해금 - 포르타 99레벨 달성 깨어남 Awake 부활횟수 +3/부활때마다 능력치상승 (체력 +10%, 방어력 +1, 괴력/범위/지속시간/투사체 속도 +5%) 해금 - 크로치 99레벨 달성 혼돈이 가득한 어두운 밤 Chaos in the Dark Night 10초마다 투사체 속도 증감효과 (-50%~200%) 해금 - 지오반나 99레벨 달성 치유의 사라반드 Sarabande of Healing 회복량 2배, 회복량에 비례해서 스플래시 데미지 효과. 효과적용-Celestial Dusting,피눈물,영혼포식자, 붉은 심장, 치킨, 회복, 부활, 레벨업 치킨) 해금 - 아르카나 해금 푸른 강철의 벽 Iron Blue

[뱀서] 오 솔레 미오(O'Sole Meeo)/Celestial Dusting, 새로 추가된 아르카나 Iron Blue Will/Waltz of Pearls 효과 후기, [내부링크]

patch 0.5.1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오솔레미오. 개의 형태를 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해금 방법은 드래곤슈림프 3000마리 처치. 용새우 드래곤슈림프는 갈로타워에 등장하는 몹입니다. 업데이트 이전의 기록들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업데이트 이전부터 게임을 즐기셨던 분이라면 아무 맵이 나 입장 후 바로 종료하면 오솔레미오 해금이 가능합니다. 오솔레미오의 패시브 효과는 다른 투사체 증가 캐릭터와 같은 20/40/60레벨에 투사체 +1입니다. 기본 무기는 새롭게 추가된 Celestial Dusting. 캐릭터의 이동방향 반대쪽으로 꽃 모양의 투사체를 발사하는 무기입니다. 무기의 등장 확률이 1이라서 거의 오솔레미오 전용 무기라고 보면 됩니다. 특징으로는 이동할 때마다 공격 쿨타임이 줄어들어서 계속 달리면 거의 쿨타임 없이 공격하게 됩니다.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빠를수록 발사속도가 빨라지고 투사체의 크기도 커집니다. 셀레셜더스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회복인데 8레벨을 찍게 되면 적 처

[꿀팁] 자동차 차종별 주유구 위치 간단하게 확인 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차를 새로 구입하거나 본인의 차량이 아닌 다른사람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게 될 일들이 종종 생기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기름을 넣기위해 주유소에 방문했을때 주유구가 어느쪽에 있는지 몰라서 차를 어느방향으로 세워야 할지 난감한 상황을 다들 한번씩은 겪어보셨을겁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주유구 위치가 있는 방향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다양한 차량들의 계기판인데요 동그라미 친 부분이 기름의 잔량을 보여주는 게이지 입니다. 동그라미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주유기 마크 옆에 작은 화살표가 보이는데요 그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자동차의 주유캡이 있는 방향입니다. 이 차량은 주유캡은 오른쪽에 있네요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를때는 항상 헷갈리기 때문에 이 화살표 마크 기억해두시면 앞으로 주유구 위치 때문에 혼란한 상황은 오지 않겠죠? 물론 차량에 따라 화살표 마크가 없는 차들도 있습니다. 이런 차량들은 보통 주유기 표시가 있는 방향이 주유캡이 있

베지터블 가죽 단면 마감 국산 염색약 사용 후기 [내부링크]

가죽으로 가방이나 소품 같은 제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중요한 부분들이 많지만 마감이야말로 제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마지막 과정인데요, 이번에 여러 가지 가죽 단면 마감 방법 중에서 베지터블 가죽에 사용 가능한 단면 염색 마감 방법을 해봤습니다. 빛나는 단면 마감 - 출처 Steven W 인스타그램 사실 저는 그동안 크롬 가죽으로 쭉 작업을 진행해 왔기에 시접 마감이나 엣지코트 마감에 익숙한데요 얼마 전부터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품 제작을 시작하면서 베지터블 가죽으로 가능한 토코놀 마감에 염색을 더해주는 방식을 사용해서 단면 마감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면 마감용 염색약은 수성보다 유성 염색약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유성 염색약의 경우 수성보다 묻어남이 덜하고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위의 제품이 단면 염색용으로 가장 보편적인 스피란이라는 제품입니다. 알코올 베이스의 유성 염색약인데 제가 원하는 색상이 품절이 되는 바람에 구입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체재를 찾아야 하

[걷기 좋은 길] 대구 팔공산 올레길 2코스 왕건길 신숭겸 장군 유적지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내부링크]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신숭겸장군유적지 주말을 이용해서 걷기 좋은 대구 팔공산 올레길 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대구에는 여러 개의 올레길이 있는데 적당한 왕복 거리와 난이도를 비교해 보다가 2코스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저는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출발해서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해서 다녀왔는데 중간에서 몇 번 쉬기도 하면서 쉬엄쉬엄 갔다 오니 대략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대략 3-4시간 정도 코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발 지점인 신숭겸 장군 유적지입니다. 안쪽으로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기 때문에 여기에 차를 세우거나 아니면 유적지 앞 도로에 주차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안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유적지는 대충 한번 둘러보기만 했네요. 유적지에서 나와서 올레길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이정표가 하나 더 나오는데 팔공산 왕건길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왕건길과 올레길이 같은 건지 다른 건지 헷갈렸었는데 결론

"얼마나 보관해도 될까?" 식품별 냉장고 보관 가능 기간 [내부링크]

냉장고에 보관해뒀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오랜만에 냉장고에서 꺼낸 음식이 상해서 먹지 못하고 버린 경험들 다들 있으실 텐데요,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괜찮다고 해도 다 먹어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음식 종류별 냉장고 보관 가능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달걀 - 달걀은 냉장 보관 시에 3~5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달걀을 냉동 보관할 때는 껍질째 얼리지 말아야 합니다. 달걀이 껍질 안에서 얼면 깨지면서 껍질에 있는 세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걀을 깬 다음 노른자와 흰자를 섞어서 밀봉하면 냉동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시킨 달걀은 날달걀인 경우 1년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익힌 경우에는 2~3개월 정도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달걀은 넣어 조리한 음식은 냉장실에서 3~5일, 냉동실에서 한두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생선 - 생선은 얼음 위에 올려 냉장 보관합니다. 절이지 않은 생선은 1~2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생선은 눈이 맑고 둥글며 표면은 투명

[뱀서]뱀파이어 서바이벌 아르카나 arcana 해금 습득 방법 정리 [내부링크]

Arcana Arcana 아르카나 개방 방법 patch 0.5.0에서 새롭게 추가된 아르카나. 옵션이 강력해서 캐릭터 각각의 특성과 잘 조합하면 성능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옵션이다. 일단 아르카나를 얻기 위해서는 갈로의 탑에서 randomazzo를 습득해야 하는데 갈로의 탑에서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습득이 가능하다. randomazzo 주변에 마녀 몹들이 슬로우를 걸로 상당히 강력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마녀들을 다 죽이지 않아도 랜더마조 습득은 가능. 갈 길이 멀다 개빡셈 랜더마조를 습득하는 즉시 아르카나가 개방된다. 아르카나는 총 22종인데 현재는 6종만 개방된 상태. 아르카나는 게임 시작시에 1개 적용 후 게임시간 11분 / 21분에 보물상자를 획득하여 카드를 드래프트해서 총 3가지의 아르카나 효과를 활성화 할 수 있다. Arcana 아르카나 종류 습득 방법 Sarabande of healing 해금 조건 - 랜더마조 해금 효과 - 회복량 X2, 회복량 만큼 주위에 데미지 적용

[뱀서]뱀파이어 서바이벌 지오바나/고양이 Giovanna Gatti amari [내부링크]

최근 patch 0.5.0 에서 새로 합류한 캐릭터 Giovanna Grana. 지오바나는 도서관 맵에서 해금이 가능하다. 맵의 오른쪽으로 쭉 가다 보면 다른 신규 캐릭터 추가 방법과 마찬가지로 관짝이 나오는데 그 근처 패트롤 하는 몹들을 전부 처치하면 해금이 된다. 지오바나의 패시브는 레벨업 할 때마다 투사체 속도 증가 1%. 최근 추가되는 신캐릭터들처럼 레벨에 따라 증가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이속 +20%는 덤. 투사체 증가가 엄청나기 때문에 고양이, 쌍권총, 성경, 쌍둘기, 룬트레이서와 시너지 효과가 좋다. 기본무기는 지오바나와 함께 추가된 신 무기 고양이 Gatti Amari 인데 이게 일정 수준 성장하기 전까지 상당히 난해한 무기이기 때문에 2렙을 찍었을 때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난장판 사실 투사체 증가 장신구인 장갑의 조합이 단검이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장신구였는데 지오바나의 패시브와 합쳐서 투사체 속도를 극대화 시켜보니 색다른 맛이 있

[가볼만한 곳] 구미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대구 근교 산책길 [내부링크]

금오산올레길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36-44 대구 근교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구미에 있는 금오지에 저수지를 따라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큰 둘레길이 있어서 다녀왔다. 저수지 크기도 큰 편이고 전망도 좋아서 방문객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주차장 위치 지도상에 동그라미 지역이 주차장인데 크기가 상당하고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항상 무료인지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무료였다) 저곳에 주차를 하고 금오지 둘레길로 나섰다. 주차장에서 금오지쪽으로 가면 갤러리가 보이고 좌측 편에 화장실 건물이 있다 저수지 위로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넓기 때문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보이는 주차장. 벚꽃이 만개해서 엄청난 인파가 벚꽃 구경하러 모였었다. 저수지 위쪽까지 올라가면 보이는 금오지 전경. 생각보다 크기가 상당했다. 둘레길로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데 대충 40분~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천천히 걸으면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길이다. 포토 스팟

Lady Dior 핸드백 제작 영상 제작 과정 살펴보기 대구 가죽공예 가방 만들기 [내부링크]

핸드백 제작 과정이 담겨있는 Dior의 Lady Dior 영상에서 가방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디테일들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1분 30초 남짓한 짧은 영상이지만 가죽공예를 하면서 직접 가방을 제작해 보시거나 공부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과정 가방 제작의 첫 단계는 디자인입니다. 일단 가방의 디자인부터 결정하고 가방의 디테일한 사이즈를 설정한 다음 패턴을 만들고 샘플 제작에 들어가야겠죠. 이 과정에서 여러 번의 패턴 수정과 샘플 제작 과정을 거치고 난 다음에 비로소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스케치 한 번에 바로 패턴이 만들어지고 제품이 튀어나오는 법은 없죠. 가방을 직접 제작해 보니 최종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명품 회사인 만큼 가죽 선정 과정도 신중합니다. 가방의 보이는 겉면의 가죽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가죽 은면 뿐만 아니라 가죽의 안쪽까지 확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겉으로는

간단한 맥주 안주 소시지 케찹볶음 요리 레시피 [내부링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맥주 안주 소시지 케찹볶음 입니다. 소시지 케첩 볶음 레시피 재료 -소스 재료 진간장 2 큰 술 (20g) 황설탕 2 큰 술 (20g) 케첩 4 큰 술 (60g) 식초 1 큰 술 (10g) 간생강 1/3 큰 술 (5g) - 옵션 -볶음 재료 비엔나소시지 250g 식용유 3 큰 술 (20g) 마늘 10개 (40g) 양파 1/2개 (80g) - 필수 양송이 2개 (50g) 파프리카 1/4개 (80g) 당근 1/5개 (20g) 후춧가루 깨소금 우스터소스가 있다면 진간장과 우스터소스를 반반씩 섞어서 소스를 만들면 .. 바다 건너 맛이 나옵니다. 소시지 케첩 볶음 만드는 법 1. 소시지를 모양을 내어 준비한다. 2. 당근 양파 등 재료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재료 준비 끝. 3. 케첩, 황설탕, 진간장, 식초, 간생강을 넣고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준다. 소스를 약간 맵게 하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해 주면 된다. 고추장은 안 어울리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

[뱀서] patch 0.4.2 업데이트 소식 - 신규 무기 No future/Carrello, 캐릭터 Bianca Ramba, 스테이지 Gallo tower 추가 [내부링크]

이번 patch 0.4.2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스테이지, 신규 캐릭터, 신규 무기/진화, 신규 게임 플레이 모드가 추가되었다. 신규 캐릭터 Bianca Ramba Ramba의 해금 방법은 유제품 공장에서 등장하는 밀크 엘리멘탈을 3000마리를 처치하면 되는 비교적 간단한 업적이다. 우유 정령 이번 패치 이전에 사냥했던 우유 정령들도 다 카운트되기 때문에 전부터 게임을 했었던 유저라면 아무 맵이나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면 업적이 달성되면서 신캐를 해금할 수 있다. 유령할배는 카발로,모르타치오와 동일한 20렙마다 투사체 증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기본 무기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Carrello 라는 무기를 사용하는데 유제품 공장에서 등장하는 수레를 발사하는 무기이다. 대미지가 상당히 높고 관통형의 무기인데 공격 범위가 좁고 수레가 횡으로만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는 무기. 투사체 증가 옵션이 있으면 수레의 개수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레가 왕복하는 횟수를 늘려준다. 수레는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fianco con il guardolo 2 핸드백 만들기 [내부링크]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fianco con il guardolo 가죽가방 만들기 fianco con il guardolo라는 말은 welt가 있는 옆판이라는 뜻으로 구두 제작 때 구두의 몸통과 바닥을 연결... blog.naver.com 이번에 제작할 가방은 옆판에 가죽띠-guardolo 가 적용된 형태와 구조적으로 비슷하지만 옆판과 가죽띠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가 아닌 옆판에 부착되어 있는 형태의 핸드백. guardolo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기준이 되는 패턴은 옆판. 옆판 패턴을 먼저 제작 후에 밑판을 설정하고 본판 패턴을 만들어준다. 제작할 수 있는 가방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처음 가방을 만들 때 패턴과 제작에 관련한 설명만 30분에서 1시간씩 듣던 것에서 나중에는 대략적인 설명만으로도 가방 제작방법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기초가 탄탄하면 배움에도 속도가 붙는다. 옆판 패턴 밑단 길이 확인 옆판의 기본적인 사이즈 설정을 마치고 캘리백 스타일의 옆판

[자취반찬] 이거 하나 면 반찬 걱정 끝 - 어묵볶음 레시피 [내부링크]

유학생이나 자취생들이 간편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반찬 어묵볶음 만들기! 어묵볶음 레시피 재료 어묵볶음 4인분 기준 재료 얇은 사각어묵 6장 (240g) 봉 어묵 6개 (70g) 감자 1개 (180g) 물 약 2/3컵 (130ml) 양파 반개 (125g) 대파 1/2대 (50g) 진간장 5큰술 (50g) 청양고추 2개 (20g) 간 마늘 1큰술 (20g) 식용유 2큰술 (14g) 참기름 2큰술 (14g) 황설탕 1큰술 (12g) 고운 고춧가루 1과 1/2큰술 (9g) 통깨 약간 어묵볶음 만드는 법 1. 어묵은 취향대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어묵의 종류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괜찮고 만약 외국에서 한국 어묵을 구할 수 없다면 아시안 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Fish ball 을 사용해도 된다. 2. 양파는 어묵 사이즈와 비슷하게 썰어주면 좋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준다. 감자는 0.3cm 정도로 편 썰어준다. 한방에 전부 투입 3. 프라이팬에 썰어둔 재료를 한 번에 다 같이

[가볼만한 곳] 대구 불로동 고분군 추천 산책코스 [내부링크]

불로동고분군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1-16 대구지역에 가볼 만한 곳을 찾던 중 불로동 고분군을 발견하고 방문했다. 대구에 평생 살았지만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좋아서 소개해 본다. 지도상의 빨간 동그라미 친 곳이 주차장이다. 주차장은 무료 이용이며 주차 공간은 꽤 넓지만 생각보다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주말 낮 시간대에는 주차를 하기 위해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바로 앞에 데크가 깔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거기가 고분군 제2마당이다. 솔직히 방문 전 다른 블로그에서 대충 사진만 봤을 때는 고분 몇 개만 있는 아담한 곳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놀랬다. 아직 이른 봄이었기 때문에 새싹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좀 더 지나고 푸르게 풀들이 올라오면 더 좋을 것 같다. 고분의 개수가 생각보다 엄청 많다.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경주에 온 착각이 드는 장소. 구글 어스에서 확인한 불로동 고분군의 항

실업급여 신청 시 구직활동 인정받기 가장 간편한 방법 - 온라인 취업특강 [내부링크]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실업인정 기간 중 재취업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데 면접, 입사지원과 이력서 제출, 직업훈련, 사업 준비 등 몇 가지 방법을 통해서 재취업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간단한 방법인 온라인 취업특강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용보험 실업급여 모성보호 고용안정 Previous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온라인 취업특강(STEP)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 온라인 취업희망카드조회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수급내역 조회 조기재취업수당 청구 취업사실 신고 수급자격증 기재사항 변경신고 민원처리현황 (실업급여) Next 고용보험 취득·상실 신고 및 이력조회 4대보험 가입내역서 발급 고용센터 찾기 전체목록 바로가기 찾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더보기 자주하는 질문 [공지] 구직급여 수급 관련 재취업활동 및 온라인 실업인정 신청... [공지] 코로나-19... www.ei.go.kr 온라인 취업특강 신청

운전면허증 분실 시 재발급 방법/인터넷 신청 포함 [내부링크]

얼마 전에 운전면허증을 분실하는 바람에 면허증 재발급을 위해서 면허시험장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면허 재발급을 위해서 면허시험장을 방문하고 있었다. 필자는 면허시험장과 집이 가까워서 바로 방문을 했지만 면허시험장과 거리가 멀다면 다른 방법으로 면허 재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면허증 재발급은 운전면허 시험장, 경찰서 방문, 인터넷 신청 3가지 방법으로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운전면허시험장 대구광역시 북구 태암남로 38 운전면허 시험장 방문 필자는 대구에 거주하기 때문에 칠곡에 있는 대구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다. 사실 운전면허 시험장이 전국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면허시험장을 방문 가능하다면 가장 빠르게 면허증 재발급이 가능한 방법이다. 대구 면허시험장 같은 경우에는 건물로 들어가서 곧장 안내 데스크로 가서 재발급을 위해서 방문했다고 하면 직원이 바로 작성해야 할 서류를 준다. 면허 재발급에 필요한 건 신분증과 수수료 8천 원/뒷면 영문 면허증은

[간단 요리]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 먹는 마늘 볶음밥 레시피 [내부링크]

집에 준비된 재료가 많이 없을 때 간단한 한 끼로 적당한 마늘 볶음밥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일반 가정집에는 필요한 재료들이 거의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마늘 볶음밥 재료 -마늘 볶음밥 재료 밥 2공기 (400g) 통마늘 7개 (35g) / 간 마늘 1큰술 (20g) - 마늘의 양은 많을수록 좋고 통마늘이나 간 마늘 1종류만 사용해도 되는데 통마늘이 더 좋다. 버터 1큰술 (12g) 맛소금 1/4큰술 (3.5g) 진간장 2큰술 (20g) 식용유 5큰술 (35g) 마늘 볶음밥 만드는 법 1. 통마늘을 준비한다 - 마늘을 으깨주거나 마늘 모양을 살리고 싶을 때는 편으로 썰어주면 된다. 만약 통마늘이 없어서 간 마늘을 사용해야 한다면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간 마늘의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한다. 간 마늘에는 수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름에 볶을 때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물기 제거는 필수! 2. 식용유 5큰술 (공기밥 2개 기준)을 팬에 두르고 준비된 마늘을 중불에서 전

한도제한계좌 일반 계좌로 자동 전환 방법 (feat. 대구은행) [내부링크]

대구은행의 한도제한계좌를 일반 계좌로 자동 전환시키는 방법입니다. 타 은행의 경우에도 해당이 되는지는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요즘은 대포통장 문제 때문에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려면 목적에 맞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증빙서류 없이 신분증만으로 새로운 계좌를 개설할 경우 자동으로 한도제한계좌가 개설되는데 이게 말 그대로 제한이 걸린 계좌라서 큰 금액이 움직여야 할 때 너무나도 불편하다. 물론 일반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거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급여명세서나 개인사업자임을 확인 가능한 서류가 있으면 일반 계좌 개설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한도제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국민은행의 한도제한계좌 해제 시 필요한 증빙서류 한도제한계좌를 해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증빙서류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면 일반 계좌로 전환시켜준다고 하는데 애당초 그런 게 있었으면 한도제한계좌를 만들지 않았겠지.. 어쩔 수 없이 한도제한계좌를 만들고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fianco con il guardolo 가죽가방 만들기 [내부링크]

fianco con il guardolo라는 말은 welt가 있는 옆판이라는 뜻으로 구두 제작 때 구두의 몸통과 바닥을 연결시켜주는 웰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옆판이 제작된다. 기본적으로 옆판이 존재하고 옆판과 몸체를 이어주는 가죽띠-guardolo 가 존재하는 형태의 가방 제작 방식. 이러한 제작 방식은 토트백부터 핸드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브리프케이스/메신저백 형태의 가방을 제작해 보았다. 이 가방은 옆판을 기준으로 본판의 패턴을 제작하는 구조이다. 일단 옆판을 먼저 만들어주고 그다음 옆판의 길이에 맞춰서 가죽띠-guardolo를 제작해 준 다음 guardolo를 기준으로 밑판과 본판의 패턴을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겉판에 부착될 보강재. 텍스톤 80을 사용했고 커브가 들어가는 플랩 부분과 가방의 하단 부분은 salpa로 대체. 가방을 슬림 하게 제작하고 싶어서 바닥-fondo를 없애버리고 앞판과 뒤판을 바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바닥이 따

콘스탄스 장지갑 스타일 클러치 제작 과정 [내부링크]

에르메스 제품들을 구경하다가 눈에 들어온 콘스탄스 long to go wallet. 켈리 버전도 있는데 플랩의 모양과 뚜껑을 닫아주는 스트랩을 제외하면 거의 같은 제품이다. 이 지갑 또는 클러치의 옆판의 구조를 공부해 보기 위해 제작을 해보았다. 일단 대충 패턴을 만들고 프로토타입부터 제작했다. 사실 이 제품에서 특별할 건 거의 없고 옆판에만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옆판의 패턴을 만드는 법을 혼자 이리저리 시도해 보았는데 수학에 소질이 없는 필자가 수학적으로 뭔가 답을 찾아내지는 못했고 대충 옆판 패턴의 내각이 90도가 살짝 넘어가는 각도에서 가장 모양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그대로 패턴을 짜고 제작에 돌입. 대충 이런 모양의 옆판 프로토타입은 겉판과 안감 모두 보강재로 텍슨을 사용했는데, 만들고 나서 보니 살짝 단단한 감이 있는 것 같아서 실 제품 제작 때는 안감 보강은 lb로 교체해서 진행. 플랩의 커브 쪽 사이즈와 가운데 들어가는 지퍼 주머니의 사이즈도 약간씩 변경해서 패턴을 다

[가볼만한 곳] 칠곡 함지산 등산로 (운암지 수변공원) [내부링크]

운암지 수변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함지산 정상까지 올라가 봤다. 함지산 정상과 연결된 등산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운암지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등산 코스. 함지산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 1번 코스 당첨 이번에 오른 등산 코스는 운암지에서 시작해 산 중턱 쉼터를 거쳐 함지산 정상까지 갔다 오는 왕복 코스. 코스 자체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동네 뒷산이라도 산은 산이기 때문에 등산하기 편한 복장을 입고 가는 것이 좋다. 운암지 수변공원 안쪽으로 쭉 걸어가면 길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이 함지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길이다. 이곳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우측 편에 나오는 맨발산책로와 운암사 가는 길. 맨발산책로에는 멍석을 깔아두어 맨발로 산책하기 좋게 되어있다. 맨발산책로를 지나 계속 직진. 그렇게 한 10-15분 정도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장승이 보이는데 그곳 옆에 공터가 하나 나오고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장소

[걷기 좋은 곳] 칠곡 운암지 수변공원 산책로 [내부링크]

운암지 수변공원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349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이 나서 운암지에 다녀왔다. 집 근처라서 가볍게 산책하러 가기 좋고 등산 코스도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찾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에 카페가 하나씩 있고 편의점도 위치하고 있다. 우측 편에 위치한 핸즈 커피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운암지 안쪽에도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이 있긴 한데 크기가 작고 주차장이 만석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구 주변 길가나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 운암지 공영주차장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615-13 카페를 지나 입구로 들어서면 왼편에 데크가 보이고 바로 운암지 산책로를 걸을 수 있게 되어있다. 주변 시설이 새것처럼 굉장히 깨끗하고 운암지 크기도 적당하기 때문에 가볍게 걷기 좋은 공원이다. 입구 쪽 데크에서 바라본 전경 저수지 우측 편으로 구암동 고분군 누리길이 있으며 팔거 산성까지 이어져있다. 팔거 산성에서 함지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고 정상에서 다시 운암지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ugatti 볼리드백 만들기 2 [내부링크]

와인캐리어를 끝내고 곧바로 일반적인 볼리드백 형태의 가방 제작에 들어갔다. 이전 와인캐리어를 만들때는 지퍼를 끝까지 내리고 옆판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제작했는데 이번에는 에르메스 볼리드백 처럼 가방 중간위치까지만 열리게 시도해봤다. 아쉽게도 패턴을 찍어둔 사진이 없다. 지퍼 하단쪽의 앞뒷판 연결은 안쪽에서 같이 재봉한 다음 갈라치기 하는 방법을 선택. 본판 보강재는 st를 사용, 한국에서는 인솔이 적당할 것 같다. 본판에 바로 부착할 핸들을 준비. 가죽이 많이 소프트해서 핸들 전체를 salpa로 보강했다. 전에 제작했던 브리프케이스의 핸들도 마오의 제안으로 salpa 전체 보강으로 핸들을 만들었는데 salpa를 전체보강하면 튜브핸들만의 소프트함이 사라지지만 핸들의 쉐입이 무너지지 않고 손으로 잡았을때도 굉장히 짱짱한 핸들을 만들 수 있다. 본판에 핸들위치를 맞추어 부착하고 재봉을 해준다. 핸들을 부착한 다음 앞판과 뒷판을 재봉하고 시접부분을 갈라치기 해서 재봉. 이 옆면부분은 가죽 띠

[뱀서] 신캐 신무기 업데이트 patch 0.3.2 [내부링크]

딱총.. 뱀서의 새로운 patch 0.3.2가 업데이트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개의 신규 업적 - 신규케릭, 신규무기, 신규 파워업이 추가되었다. 신규 캐릭터 푸냘라 프로볼라 새롭게 추가된 신규 캐릭터 푸냘라를 얻기 위해서는 1번 맵 매드포레스트로 입장한다. 사신이 있다면 사신을 추천. 매드포레스트에 들어가서 맵을 살펴보면 우측 상단에 물음표 표시가 있는데 거기에 유제품 공장에 있는 것과 같은 관이 있다. 거리가 제법 멀기 때문에 이속이 빠른 캐릭터가 캐릭터 해금에 조금 더 수월하다. 물음표 위치에 도착하면 관이 보이는데 관짝에서 엄청난 숫자의 몹들이 쏟아져 나와서 무덤 주위를 와리가리 하는데 이 몹을 전부 처치하고 관위로 올라서면, 푸냘라 플로볼라 획득! 푸냘라의 기본 무기는 이번 패치에 새로 추가된 쌍권총. 처음 시작하면 쌍권총을 차고 나오기 때문에 시작부터 무기칸을 2칸 차지한다. 푸냘라의 패시브는 매 레벨마다 괴력 1%증가, 이속 +20%. 레벨에 따라 괴력이 제한 없이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ugatti 볼리드백 만들기 1 [내부링크]

A LADIES' HERMES "BUGATTI" BAG, CIRCA 1925 This "Bugatti" bag design, later named 'Bolide', was originally commissioned after a request from the wife of Emile Maurice Hermes, who was a friend of Ettore Bugatti, for a ladies purse inspired by the curves of the grille of the elegant Bugatti cars of the mid 1920s, and as Hermes had exclusive patent rights in France to the use of the 'Hermes Fastener', was one of the first designs to incorporate the innovative zipper in French leather goods and clot

DTLA [내부링크]

Downtown 2020 Los Angeles Nikon D750+Tamron24-70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sella 뒤집는 가방/새들백/크로스백 만들기 [내부링크]

[가방제작] 파이핑이 적용된 숄더백의 제작 과정 - 1 파이핑이 들어가는 24*17cm 정도 사이즈의 숄더백을 제작했다. 동일한 제작 방식의 다른 가방은 제작해 보... blog.naver.com borsa sella는 영어로 하면 saddle bag인데 말의 안장에 걸던 가방의 형태로 일반적으로 뚜껑이 달려있는 크로스백 형태의 가방이다. 기본적으로 뚜껑이 부착되어 있긴 하지만 피렌체가죽학교는 가방 제작자 마음대로 디자인해서 제작법을 배우면 되기에 나는 뚜껑을 없애버리고 호보백의 형태로 제작을 시도했다. 마침 이전에 방문한 가방 부자재 상점 senatori 에서 재키백과 같은 잠금장치를 구입했는데 구찌의 재키백과 비슷한 모양으로 진행. 에코레더를 사용해서 프로토타입부터 제작. 새로운 가방을 만들 때는 패턴 검증 차원에서 항상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주는 것이 좋다. 핸들의 위치, 잠금의 위치와 뚜껑의 길이감 조율에도 패턴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지금 제작하는

[간단 요리] 겉바속촉 간단하게 만드는 감자전 레시피 [내부링크]

간단하게 만들어서 맥주 한 잔 안주로 좋은 감자전. 별다르게 준비할 재료가 거의 없고 만들기도 쉬워서 자주 해먹는 요리. 감자전 재료 -감자전 재료 감자 2-3개 (400g) 꽃소금 또는 맛소금 약간 식용유 4 큰 술 물 2컵 (360ml) 청양고추 또는 청양고추 적당량 - 고명 용이기 때문에 없어도 무관 -양념장 재료 청양고추 1개 (10g) 진간장 3 큰 술 (30g) 식초 1 큰 술 (8g) 감자전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2. 믹서기에 자른 감자와 물을 넣어주고 곱게 갈아준다 - 만약 믹서기가 없다면 강판에 갈아도 된다. 3. 가는 체에 믹서기로 간 감자를 걸러내고 10~15분 정도 그대로 둔다. 4. 10-15분 정도 물기를 빼고 나면 감자는 덜어내고 물을 따라 내주는데 물만 조심해서 살살 따라내고 아래쪽에 가라앉은 전분은 남겨줘야 한다. 처음 감자전 해먹을 때 그냥 감자를 갈아서 부치면 되는 줄 알고 전분과 섞어주지 않아서 망한 경험이

[뱀서] 신맵 일 몰리세 골드 파밍 공략 Vampire Survivors [내부링크]

patch 0.3.1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보너스맵 일 몰리세. 처음에는 뭐 하는 맵인가 싶었는데 골드 파밍용 맵이었다. 맵 클리어에는 15분이 걸리지만 15분이 지나고 사신이 등장한 이후에도 최대한 버티면서 골드를 파밍 할 수 있다. 이 맵에서는 보물 상자가 10분에 할배몹이 드랍하는 상자 하나뿐이기 때문에 진화할 무기를 미리 준비해 두고 상자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새로 나온 매혹의 달을 선택했다. 청소기 기능 때문이었는데 맵을 진행하면서 보니 꼭 매혹의 달이 아니라도 딜이 높은 무기라면 괜찮을 것 같다. 무기와 장신구 세팅은 상자를 먹을 때 원하지 않는 진화를 막기 위해서 진화가 안되는 조합으로 먹어주었다. 골드 파밍이 목적인 만큼 돌 가면과 미치광이 해골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몹을 최대한 많이 생성시켜서 한방에 주워 담는 전략. 그 밖에 매혹의 달과 월계수 쿨감을 위한 빈 책, 시계바늘 지속시간을 위한 주문속박기를 선택. 골드 파밍의 핵심은 사신으로부터의

[가볼만한 곳] 대구 근교 _ 군위 화본역 [내부링크]

날씨도 따뜻해지고 해서 주말에 대구 근교에 가볼 만한 데가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화본역. 군위에 위치해있는데 집에서 대략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다녀왔다. 아담 사이즈 간이역 답게 역사는 매우 아담했다. 입구에서 우측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자리가 넉넉한데다 아래쪽으로 추가적인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문제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사진기를 따로 챙겨가지 않고 폰으로만 사진을 찍어서 사진 퀄이 많이 떨어지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동네 자체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옛날 동네 느낌이라서 출사지로 좋을것 같다. 근처에 둘러볼 곳 자체는 그리 많지는 않은데 산책하면서 힐링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코스였다. 역사 좌측편에 위치한 레일카페. 기차의 앞부분은 시멘트로 만들어진 모형이고 뒤쪽 열차칸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카페 이용이 아닌 그냥 둘러보러 입장은 불가능했다. 역사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는데 일반적인 관광객들은 입장권을 구매해야한다. 가격은 인당 1천원. 그리

[가볼만한 곳] 대구 근교 _ 군위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화본역) [내부링크]

군위의 화본역을 방문했다면 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안 된다. 사실 화본역과 같이 포스팅해도 괜찮은데 사진이 많은 관계로 따로 포스팅을 했다. 지금의 30대 이하 친구들은 처음 보는 것들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30대 이상부터 50-60대까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드린다. 딱히 설명할 것은 없고 볼 것이 많기 때문에 사진을 위주로 올렸다.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22 위치는 화본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입구에서부터 90년대에 유행했던 만화 노래들이 스피커로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매표소가 있는데 성인 기준 2천 원이지만 2천 원이 절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놨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료 체험들도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도 많이 찾아왔다. 예전에 학교 앞에서 100원 주고 사 먹었었는데... 무서운 물가 상승률을 실감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골목길 [내부링크]

피렌체 어느 골목에서.. 2021 Firenze Nikon D750+Tamron 24-70

고독한 항해 [내부링크]

함께 배를 띄웠던 친구들은 사라져 가고 고향을 떠나온 세월도 메아리 없는 바다 뒤편에 묻어둔 채 2020 Venice Beach Nikon D750+Tamron 24-70

[간단 요리] 고기 감자조림 반찬 간단 요리 레시피 [내부링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밥 반찬 감자조림.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재료도 많이 필요 없어서 자주 해먹는 최애 반찬이다. 고기 감자조림 레시피 재료 간장과 물의 비율은 1:4 소고기 (불고기용) 2/3컵 (60g) 감자 2개 (400g) - 알감자도 가능 양파 1/2개 (125g) 꽈리꼬추 약 4개 (22g) - 청양고추도 가능 간마늘 1/2큰술 (10g) 물 2와 2/3컵 (470g) 진간장 약 2/3컵 (120g) 황설탕 약4큰술 (47g) 물엿 약 1/3컵 (65g) 고기 감자조림 만드는 법 1. 소고기와 감자는 취향대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준다. 고기를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서 넣으면 국물을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다. 고기를 썰고 난 뒤 뭉치지 않게 한 장씩 풀어준다. 2. 깊은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소고기와 감자를 넣고 물, 황설탕, 물엿을 추가한 뒤 강불로 끓여준다. 양념은 물 : 간장 : 황설탕+물엿 = 4: 1:1의 비율 *만약 물엿이 없다면 간장과 설탕을

[자취 반찬] 간단한 반찬 단무지 무침 요리 레시피 [내부링크]

외국 생활할 때 김치 대신에 많이 만들어 먹었던 단무지 무침. 간단하게 만들어서 보관하고 먹는 밑반찬으로 최고인 단무지 무침 레시피. 단무지 무침 레시피 재료 단무지 1팩 (175g) 대파 약 2/3대 (70g) - 쪽파도 ㅇㅋ 간 깨 약 1큰술 (8g) 간 마늘 1/3큰술 (7g) 굵은 고춧가루 약 1/2큰술 (3g) 참기름 약 1/2큰술 (3g) 단무지 무침 만드는 법 1. 단무지는 취향대로 썰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준다. - 단무지는 김밥 단무지를 사용해도 되고 쌈무를 사용해도 된다. 2. 적당한 크기의 용기에 단무지, 대파, 간 마늘, 굵은 고춧가루, 깨, 참기름을 넣고 무쳐준다. 3. 단무지 무침 완성. 완성된 단무지 무침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먹으면 된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간단히 완성할 수 있어서 간단한 밑반찬으로 강추! #단무지 #무침 #반찬 #자취반찬 #간단요리 #백종원레시피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rigirata con il filetto 뒤집는 가방 만들기 / 디스코백 형식 1 [내부링크]

수업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가 지나고 만들게 된 가방. borsa rigirata - turned over , con il filetto - with the fillet 파이핑이 삽입된 뒤집는 가방이라는 뜻. 이 방식으로 제작하는 가장 흔한 가방이 디스코 백이다. 하지만 디스코 백 사이즈의 크로스백 말고도 형태나 크기를 변형시켜 다양한 용도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제작 방식. 형태는 다르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버킷 백과 유사하다, 단지 한쪽이 뚫린 게 아니라 막혀있다는 점과 버킷 백의 바닥 부분이 디스코 백에서는 몸통이 된다는 정도의 차이.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secchiello 1 버킷백 만들기 세 번째로 배운 가방은 secchiello. secchiello는 영어로 bucket. 버킷 백 또는 복조리백 형태의 가방을 제... blog.naver.com 가방의 베이스가 되는 부분은 본판. 본판패턴을 먼저 제작하고 난 다음 옆면 - 지퍼 부분과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rigirata con il filetto 뒤집는 가방 만들기 / 디스코백 형식 2 [내부링크]

두 번째로 제작은 일반적인 디스코 백 스타일이 아닌 메이크업 가방 스타일로 시도해 봤다. 생긴 모양은 전혀 다르지만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옆판과 본판의 위치가 바뀌고 핸들이 달려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 학교에서 가방의 기본적인 형태를 하나둘씩 배워 나감에 따라 전에는 보이지 않던 가방의 제작 방식 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방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단순히 가방 하나 만드는 것보다 중요하였고 그런 능력을 키움으로서 추후에 혼자서 원하는 형태의 가방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다.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rigirata con il filetto 뒤집는 가방 만들기 / 디스코백 형식 1 수업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가 지나고 만들게 된 가방. borsa rigirata - turned over , con il filetto -... blog.naver.com 대충 디자인

[뱀서] 신규 무기 싹쓸이, 신캐, 신맵 뱀파이어서바이벌 patch 0.3.1 [내부링크]

3월 13일 자로 업데이트된 Vampire survivors patch 0.3.1. 이번 패치에서는 신규 맵, 캐릭터, 무기가 업데이트되었다. 깔끔하다 신규 무기 매혹의 달 사실 이전까지는 오망성을 거의 사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잉여 무기 취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진화가 가능해지면서 엄청난 상향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무기의 메커니즘이 나같은 귀차니즘 성향이 강한 유저한테 너무 좋게 나와버린 것 같다. 기본무기 오망성 8렙 장신구 왕관 진화무기 매혹의 달 오망성 8렙과 왕관으로 조합이 가능한 매혹의 달은 일반적인 공격 방식을 가진 무기들과 다르게 작동하는데, 캐릭터가 서있는 위치에 작은 마법진이 그려지면서 근처의 적들을 한 마리씩 자동 타겟팅 하면서 즉사시킨다. 이때 상자를 드랍하는 특수 몹들도 타겟팅 되면 즉사하면서 바로 상자를 떨어뜨린다. 공격이 시작되면 캐릭터 주변에 알록달록한 경험치 보석도 추가로 생성된다. 그렇게 마법진이 발동되면 주변의 적을 증발시키는데 점점

[걷기 좋은 곳] 칠곡 송림지 수변공원 (동명저수지) 산책로 [내부링크]

동명지수변생태공원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135-3 대구 북구의 끝자락과 맞닿아 있는 동명에 위치한 동명저수지. 바람 쐬고 산책할 겸 주말에 방문했다. 평일에는 방문해 본 적이 없지만 주말에는 인근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라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를 위해 약간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 주차장을 나서면 우측으로 바로 송림수변교가 보이고 다리 옆으로 둥글게 생긴 건물이 화장실이다. 화장실과 송림수변교 송림수변교 반대 방향에는 작은 매점이 위치하고 있다. 송림지 산책길은 원래 저수지를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는데 산 아래쪽에 있는 길이 낙석의 위험 때문에 현재는 통행금지구역이다. 그래서 송림수변교 방향으로 먼저 갔다가 되돌아온 뒤 반대 방향으로 걸어갔다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둘러봤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송림지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뷰 우측 푸른색 건물은 동명지 생태학습관 다리 쪽 방향으로 끝까지 가면 운동기구들이 나오고 곧 길이 막힌다. 막아놓은 철

Pisa [내부링크]

사탑 2021 Pisa Nikon D750+Tamron24-70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classico sagomato 핸드백 만들기 [내부링크]

처음 배웠던 가방인 이브닝백과 구조상으로는 동일하지만 옆면의 라인이 직선이 아닌 형태의 핸드백 제작법을 배웠다. sagomato는 영어로 shaped.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da sera -1 핸드백 만들기 첫 수업을 시작한지 약 한달이 지나고 가방제작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첫번째로 배운 가방은 borsa da sera... blog.naver.com 일단 가방의 구조 자체는 이미 배웠기 때문에 제작방법은 이전과 거의 동일했다. 우선 가방의 디자인을 결정해야 했는데 디자인에는 소질이 없는지라 잠시 고민을 하다가 재미있을 것 같은 디자인을 선택했다. netto가 탄생하고 난 뒤 같이 수업 듣는 사람들이 수업하면서 나오는 자투리 보강재와 가죽으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벽에다가 전시하기 시작했는데.. 나는 이것을 채택. 신나는 마음으로 바로 패턴 제작에 돌입. 기존의 이브닝백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가방은 fianco-옆판을 먼저 만드는 것이

Vampire Survivors 뱀파이어 서바이벌 3월 업데이트 patch 0.3.0 [내부링크]

3월 3일 목요일 뱀서 최신 패치-patch 0.3.0 가 업데이트되었다. 패치 내용은 신규 맵 1개, 신규 무기 1개를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를 언락하기 위한 6개의 업적이 추가되었다. 유제품 공장 맵 해금 우선 도서관 맵으로 가서 아무 케릭으로나 40분을 버티면 유제품 공장이 해금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업적. 은하수 지도 해금 유제품 공장이 해금되면 그다음은 은하수 지도를 얻어야 하는데 만약 사신이 있다면 사신으로 하는 것이 이속 때문에 좋다. 사신이 없다면 크로치가 이속 보너스가 있어서 조금 편하고 다른 캐릭터로 해도 문제는 없다. 유제품 공장 맵을 들어가면 화면에 녹색 화살표가 뜨는데 녹색 화살표를 계속 따라가면 은하수 지도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거리가 꽤 멀고 일반 모드임에도 몹들의 체력이 좋기 때문에 무턱대고 달리다가는 지도를 먹기 전에 몹에게 녹을 수 있다. 화살표 끝에는 은하수 지도가 있는데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기사 몹들이 지도를 먹는 순간 달려들기 때문에 조심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secchiello 2 버킷백 만들기 [내부링크]

백팩을 마무리 짓고 난 뒤 버킷 백 형태의 가방을 하나 더 제작했다. 일반적인 가죽의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줄을 당기는 방식 말고 가죽 겉면에 상당 부는 패브릭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몸통 부분은 퀼팅 하는 법을 익혀보기 위해서 퀼팅을 넣어보았다. 가죽 아래쪽에 스펀지를 넣고 부직포로 고정시킨 다음에 원하는 패턴을 재봉하면 되는, 방법 자체는 간단한 것이었는데 가이드를 사용할 수 없는 데다가 학교의 재봉틀은 클러치 모터라서 컨트롤이 어려웠기 때문에 퀼팅을 완성시키는 데만도 엄청난 시간이 걸렸었다. 퀼팅 기법을 하게 되면 볼륨의 두께에 따라 가죽의 사이즈가 변하기 때문에 원래 netto 사이즈의 본판보다 사.......

[가방제작] 파이핑이 적용된 숄더백의 제작 과정 - 1 [내부링크]

파이핑이 들어가는 24*17cm 정도 사이즈의 숄더백을 제작했다. 동일한 제작 방식의 다른 가방은 제작해 보았지만 숄더백은 처음이라 패턴 뜰 때부터 제작 과정을 생각해가면서 진행했다. 가방 형태는 심플한 사각형 형태에 돌려서 잠그는 잠금장치를 부착. 가방 본체에 필요한 패턴은 본판과 밑판+옆판 구조로 되어있는 패턴 두 가지만 있으면 되는데 옆판과 밑판을 가죽 1장으로 만들 수도, 밑판과 옆판을 분리시킬 수도 있는데 나는 절반으로 나눠서 연결시키는 방법을 선택. 옆면은 하단에서 상단으로 갈수록 좁아지게 만들어 일자일 때보다 살짝 안정감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가방의 앞면에 수납공간을 위한 포켓을 만들기 위해서 본판의 상.......

[가방제작] 파이핑이 적용된 숄더백의 제작 과정 - 2 [내부링크]

Pattina - 뚜껑 부분을 준비한다. 뚜껑의 겉면은 보강을 위해 텍슨 0.6을 사용하였고 커브 부분에 텍슨 대신 살파를 이용해서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 잠금 장식을 위한 구멍도 미리 뚫었다. 뚜껑 안감 부분은 살파에 가죽을 전체 본딩 해서 마무리해 주고 겉판과 안감을 결합한다. 뚜껑 부분의 보강이 약하거나 좌우로 넓은 형태라든지 가죽이 뻣뻣한 경우 잠금이 가운데 들어가는 형태의 뚜껑은 보통 잠금 장식을 제외한 양쪽 끝부분이 위로 뜨는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 때 철심 보강을 해주면 뚜껑 끝단이 위로 들리는 현상을 억제할 수 있다. 본판과 뚜껑 그리고 옆판을 결합한 모습. 뚜껑과 본판을 먼저 결합하고 옆판을 붙여.......

[쉬운 요리] 자취 반찬 볶음 고추장 만들기 요리 레시피 [내부링크]

반찬을 자주 해먹기 귀찮고 힘든 자취생활인이 간편하게 만들어 놓고 먹을 수 있는 저장음식 볶음 고추장! 외국이라도 고추장을 구할 수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은 반찬이다. 볶음 고추장 요리 레시피 재료 [볶음 고추장 재료] 양파 3/5개 (150그램) 대파 약 1/3개 (30그램) 식용유 약 1/3컵 (60그램) 간 마늘 약 1과 1/2큰술 (28그램) 다진소고기 1/2컵 (50그램) 진간장 1과 1/2큰술 (15그램) - 국간장은 안됨 황설탕 약 3큰술 (35그램) - 백설탕도 ㅇㅋ 고추장 1컵 (234그램) 볶음 고추장 만드는 법 1. 양파와 대파를 잘게 잘게 썰어준다. 푸드 커터기를 사용해서 다져도 좋다. 2. 깊은 프라이팬에 준비한 양파, 대파, 간 마늘, 식.......

Vampire Survivors 뱀파이어 서바이벌 새로운 무기 케릭터 패치 업데이트 [내부링크]

20일 새벽에 patch 0.2.13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파워업1개, 신규 무기&장신구 1종, 신규 케릭터 2개가 업데이트 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야타 카발로. 해금 방법은 라이온 헤드 3천마리 처치. 도서관 맵에서 쏟아지는 몹이다. 대충 도서관 한판 클리어 하면 해금된다. 야타의 기본무기는 체리폭탄. 공격방식은 뼈다귀와 비슷하게 몬스터나 지형에 맞고 튕기면서 닿는 적을 공격하는 방식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꽃가루를 날리면서 폭발한다 (폭발 확률은 1렙 40%,3렙-50%, 6렙-60%). 공격범위를 증가시키면 폭발 반경도 같이 늘어나게 된다. 체리폭탄도 뼈다귀와 마찬가지로 등장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야타.......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bauletto 1 보스턴백 만들기 [내부링크]

버킷 백을 끝내고 시작한 다음 가방은 보스턴백 형태의 가방. 얼핏 보기에는 두 가방이 완전히 다른 가방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다른 가방이다. 다만 패턴과 가방 제작방법에 있어서 기본적인 개념은 버킷 백과 보스턴백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보스턴백은 버킷 백의 뚫려있는 상단부를 fondo - 바닥을 하나 더 만들어서 막은 다음 옆으로 눕힌 형태이다. 거기서 가방을 여닫을 수 있게 지퍼를 추가하고 핸들을 추가하는 방식. 그러므로 패턴을 만드는 원리는 버킷 백과 대동소이하다. echo leather를 사용하여 프로토타입부터 제작. 에코 레더라고 불리는 이 원단을 이용하여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었는데 재질이 바닥에 까는 장판 같은 느낌이.......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bauletto 2 보스턴백 만들기 [내부링크]

보스턴 스타일 두 번째 가방은 셀린느 스타일의 보스턴백. 제작에 참고했던 가방은 세로로 매우 긴 형태의 보스턴백이었는데 이 가방의 제작 방식이 궁금하여 제작해 보게 되었다. 지퍼가 윗면에서 옆면까지 이어지는 형태의 제작법도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에 딱 맞는 가방이었다. fianco-옆판 부분이 재봉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왜 그런 건지 궁금했는데 마오한테 물어보니 가운데를 분리해서 제작하면 세로로 길게 늘어진 형태나 하드한 종류의 가죽을 사용해도 뒤집을 필요가 없어서 그런 방법을 사용한다고 알려주었다. 옆판과 연결되는 지퍼 창틀의 위치를 패턴으로 확인. 다른 제작 과정은 상단만 지퍼가 들어가는 형태의 보스턴백과 동일.......

Vampire Survivors 뱀파이어 서바이벌 노치트 사신 해금 [내부링크]

뱀서가 출시된 지 시간이 꽤 지났고 여러 캐릭터들과 여러 빌드들로 게임을 즐겨봤지만 사신을 플레이해본 적은 없었기에 사신 해금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사실 사신 해금 방법은 이미 예전에 올라왔었는데 게임 내부 파일을 조작해서 버그성 플레이로 사신을 잡는 방법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사신을 해금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얼마 뒤 정상적인 플레이로 사신킬을 하는 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되었고 한 유투버가 올린 사신해금방법 영상을 보고 그대로 해보았다. 일단 필수조건은 쿨타임, 공격 범위, 투사체 속도, 지속시간, 부활. 시금치, 복제 반지는 있으면 좋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석은 올리면 안 된다. 자.......

블로그 포스팅용 움짤 용량 줄이기 리사이즈 [내부링크]

포스팅할때 이미지 말고 움짤을 삽입하고자 할 때가 있는데 가끔씩 움짤의 용량이 커서 업로드가 불가능할 때가 있다. 그럴때 gif 리사이징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단히 용량문제를 해결이 가능하다. 우선 아래의 사이트로 접속 http://ezgif.com/resize 링크를 타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곧장 gif파일을 업로드 가능한 창이 나타난다. 파일 업로드 창에서 리사이징을 원하는 gif파일을 올리고 아래쪽에 업로드 버튼을 클릭! 원본의 용량을 확인한다. 예시 사진은 용량이 32.58메가 인데 움짤은 동영상이 아닌 사진으로 업로드 해야되기 때문에 네이버 사진 업로드 한계용량인 10메가 이하로 맞춰줘야 한다. 설정창에 보면 'percentage' 창.......

Vampire Survivors 뱀파이어 서바이벌 무기, 한글설정 업데이트 [내부링크]

2월 13일 patch 0.2.12가 업데이트되었다. 먼저 그동안 한글판으로 플레이하기 위해 다른 유저가 만들어둔 파일을 다운받아 특정 폴더에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어제 패치로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다. 설정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면 바로 적용. 업적이 3개가 생겼는데, 모르타치오로 100레벨을 찍으면 reroll-새로고침, 푸른초원맵에서 30분을 생존하면 skip-건너뛰기 라는 파워업이 개방된다. 그리고 번개반지를 진화시키면 500코인을 얻는 업적. 새로운 업적을 얻고 나면 파워업 창에서 능력치를 구입이 가능한데, 새로고침은 레벨 업할 때 나온 스킬들을 한번 새로고침 해주는 기능이고 건너뛰기는 레벨 업 시 스킬을 선.......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da sera - 2 핸드백 만들기 [내부링크]

첫번째 가방을 완성한 후 남는 시간동안 아직 다 배우지 못한 핸들 수업을 조금씩 진행하였다. 첫번째로 제작한 튜브핸들인데 이 핸들의 경우는 심지의 두께를 미리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패턴을 제작하고 나중에 원하는 사이즈의 튜브를 삽입해서 제작할 수 있는 형태의 핸들이다. 가죽의 두께가 충분하지 않아서 micro fiber로 보강을 한 상태. 마이크로파이버는 가죽의 두께가 얇을때나 가죽의 부드러움을 해치지 않으면서 탄성과 내구성을 더해줄 수 있는 보강재인데 뒤집는 가방에 사용해도 좋아서 자주 사용했던 보강재이다. 사용법도 간단해서 원하는 부위의 가죽에 전면본딩을 한 후 부착하면 끝. 피할기로 피할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soffietto con manico - 1 아코디언백 만들기 [내부링크]

두번째 가방수업은 옆판이 접히는 아코디언 형태의 가방. Hermes의 constance 와 같은 형태의 가방인데, 이런 가방은 앞판을 기준으로 패턴을 제작하게 된다. 앞판을 먼저 제작하는 이유는 옆판을 만들때 옆판의 옆라인을 설정해줘야 하는데 이때 앞판에 부착되는 옆판의 모양이 앞판과 동일해야 하기 때문. 앞판 패턴을 기준으로 2개의 다른 옆판패턴을 제작. 가방의 수납칸이 2칸 이상일 경우에는 가운데 부분의 수납칸 옆판은 따로 만들어준다. 제작한 패턴을 가지고 salpa를 이용해서 프로토타입을 제작, 패턴이 잘 맞는지 검증을 먼저 거친다. flap의 경우에는 패턴에 미리 디자인 하지 않고 프로토 타입을 제작해서 실제 비율을 눈으로 확.......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soffietto con manico - 2 아코디언백 만들기 [내부링크]

안감의 뒷판 - quadrante posteriore 부분과 앞쪽의 수납칸과 결합 일차적으로 안감을 완성시키고 겉판을 준비한다 이 가방제작법을 배울때 함께 배운 새로운 형태의 핸들 - 재봉 없이 가방 상단에 삽입해서 고정하는 형태 의 핸들을 미리 준비해주었다. 겉판은 텍스톤 80의 보강을 바탕으로 gomma schiuma - 한국에서는 고발포로 불리는 보강재로 볼륨을 주고 핸들이 고정되는 부분과 뒷쪽 스트랩을 거는 D링이 부착되는 위치에 펀칭을 해주고 가방의 하단과 flap의 끝단은 모양을 유지하기 위한 철심을 부착하였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D링 고리처럼 하중을 받는 부품을 부착할때는 재봉이 되는 부분에 보강테잎으로 미리 보강을 해주고 재봉을.......

Vampire Survivors 뱀파이어 서바이벌 무기 조합 등급 [내부링크]

금방 금방 끝낼 수 있고 할때마다 새로운 조합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뱀파이어 서바이벌. 뱀서에서 무기는 진화가 가능한 무기와 불가능한 무기가 나눠지게 되는데 진화가 가능한 무기 기준으로 게임시간이 10분이 경과한 상태에서 무기레벨이 8이고 진화에 필요한 조합 장신구를 가진 상태에서 상자를 먹으면 높은 확률로 무기를 진화시킨다. 이 게임은 무기의 조합에 따라서 클리어 난이도가 바뀌는데 개인마다 선호하는 조합이 있겠지만 플레이 해보고 난 뒤 무기 등급을 나눠보았다. 결계모드 1티어 일반적으로 1티어 무기 위주로 선택을 한다면 클리어는 무난하게 가능하다. 2티어 3티어 진화가 안되는 일반무기 월계수+피눈물+영혼포식자.......

모바일게임 Champions of Avan 챔피언스 오브 아반 영웅 스킬 모음 [내부링크]

주말에 심심해서 폰게임을 구경하던중 발견한 게임 Champions of Avan. 게임 진행이 간단하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몇시간동안 자원채집이 가능하기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지도상에 위치하는 적을 제거하고 자원을 모아서 본진과 건물들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맵을 클리어하면 된다.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대장간에서 아이템 제작, 적을 잡고 나오는 전리품으로 나의 영웅들을 무장시켜 능력치를 올리고 더 강한적을 제거. 처음 영웅을 선술집에서 고용할 때 영웅마다 스킬이 전부 다른데 영웅을 고용할때는 첫번째 스킬 말고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게임 초반에는 아무 생각없이 대충 영웅을 골랐는데 진행을 하다보니 영웅의 스.......

네이버 블로그 구글검색에 노출시키기 - 키자드 검색 등록 [내부링크]

나는 검색엔진을 네이버보다 구글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검색화면에 광고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적은데다가 화면이 텍스트 위주이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좀 더 집중하기가 쉽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구글에서 내가 포스팅한 내용과 키워드로 검색해본 결과 검색결과에 나타나지 않는것을 알게됐고 네이버측에서 구글 검색을 차단시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조금 번거롭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팅을 구글에 검색이 되도록 등록시키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먼저 키자드 사이트로 접속 https://keyzard.org/ 우측 상단에 로그인 클릭 회원가입 클릭 후 정보 입력 회원가입을 마치고 난 다음에는 네이버 ID를 연동해.......

[걷기 좋은 곳] 칠곡 서리지 생태공원 산책로 [내부링크]

주말 산책을 하러 집 근처에 있는 서리지 수변공원에 다녀왔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종점역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약 1.2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서리지 생태공원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도호동 73 입구에 도착하면 2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상부 주차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도 주차장이 나온다. 상부에 위치한 주차장이 좀 더 넓고 아래쪽 주차장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좁기 때문에 상부에 주차하는것을 추천. 갈래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상부 주차장. 주차 공간이 널널해서 좋다. 입구 갈래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나오는 화장실.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나오는 주차장. 공원 입구와 안쪽 주차장쪽.......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secchiello 1 버킷백 만들기 [내부링크]

세 번째로 배운 가방은 secchiello. secchiello는 영어로 bucket. 버킷 백 또는 복조리백 형태의 가방을 제작했다. 이 버켓백의 형태가 뒤집는 가방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추후 배우게 되는 다른 가방들의 제작 방식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버킷 백 형태의 가방은 꼭 버켓백 뿐만 아니라 토트백이나 백팩 형태로도 제작이 가능한데 나는 백팩으로 제작해 보았다. 먼저 바닥부터 제작. 이때 선택한 가죽이 두께가 좀 얇은 편이어서 마이크로파이버로 전체적인 두께 밑 탄력을 보강하고 바닥 부분은 탈린으로 모양을 잡아주고 내용물이 아래로 쳐지는 것을 방지해 주었다. 상단을 둘둘 말아서 입구를 봉하는 롤 탑 형태의 가방을 구.......

가죽필통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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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borsa da sera -1 핸드백 만들기 [내부링크]

첫 수업을 시작한지 약 한달이 지나고 가방제작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첫번째로 배운 가방은 borsa da sera - evening bag. 간단한 형태의 뚜껑을 덮는 형태의 미니백 샘플을 가지고 패턴 만드는법을 배웠다. 이런 형태의 가방은 옆판을 기준으로 몸체부분 패턴을 제작하게 되는데 대략적인 사이즈를 구상하고 옆판 패턴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소품제작때와는 달리 패턴설명부터 제작방식설명까지 단계별로 설명을 해주는데 설명듣는 시간만 해도 30분이 넘게씩 걸렸던거 같다. 실컷듣고 필기하고 뒤돌아서서 막상 하려면 하나씩 꼭 까먹게 되는;; 학교에는 다른 잠금장식은 별도로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다른 잠금장식을 원한다면 알아서 구입.......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porta passaporto 여권케이스 만들기 [내부링크]

안경케이스 이후 제작한 소품은 여권케이스 여권케이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운데가 접히는 지갑형태의 소품 제작시 겉감과 안감 처리방법과 곡선부분의 재봉방법등을 익히게 된다. 커브부분은 겉감 가죽의 부드러움 정도에 따라서 보강방식과 가죽 부착방식을 달리 적용한다. 위쪽은 하드한 질감의 가죽겉면을 구부려서 안감과 부착시켰고 아래쪽 소프트한 가죽은 평평하게 펼친 상태로 안감과 부착. 부드러운 소재의 가죽은 안감+겉감 부착시 커브를 주지 않아도 케이스를 접었을때 가죽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펼쳤을때 겉감이 우는 현상이 거의 없다. 겉감의 여분 가죽을 rimbocco 처리 후 재봉하고 재봉선에 맞춰서 불필요한 부분을 재단하.......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porta tessera 카드지갑 만들기 [내부링크]

다음 소품은 카드지갑 한가지의 카드지갑 패턴을 가지고 3가지 각기 다른 마감방식으로 카드지갑을 제작하였다. seta라고 하는 한국에서는 폴리원단으로 판매되는 보강재를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카드칸 부분을 통으로 가죽으로 재단해서 부착하는 통가죽 지갑방식과 다르게 카드칸 상단부분만 가죽을 사용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은 seta로 제작하여서 두께를 많이 줄이는 제작방식을 사용하였다. 카드칸 전체를 가죽으로 제작하는 방식은 아무래도 두께를 컨트롤 하는 부분에 있어서 seta제작방식보다 불리한 부분이 있고 실제 그렇게 제작해본 결과 카드칸 부분이 많이 빡빡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손이 더 가지만 seta방식을 선호.......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pochette rigirato 가죽파우치 [내부링크]

소품제작의 마지막 과정 - 뒤집는 파우치 제작법을 배웠다 뒤집어서 제작하는 형태의 제품들은 앞뒤판 재봉이 들어가는 부분의 크기를 최종 제품사이즈보다 0.5센치를 키워서 netto를 제작했다. 합봉이 되는부분은 뒤집었을때 재봉선을 기준으로 제품의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는 부분이라 그 부분을 잘 고려해서 패턴을 만들어야된다. 앞판을 재단하고 테두리부분을 피할. 상단은 지퍼를 달기 전 rimbocco를 해주기위해서 0.5t로 피할하고 salpa로 지퍼 재봉부분 보강, 합봉부분은 0.8t로 피할. 지퍼스토퍼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메탈소재말고 가죽으로 지퍼 끝단을 감싸는 방식을 배웠는데, 가죽을 얇게 피할해서 지퍼 끝단에 부착하고 끝부분을.......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porchette + fianco 가죽 파우치 [내부링크]

처음 만들어본 입체구조인 옆면이 있는 형태의 파우치. fianco는 우리말로 측면이라는 뜻인데 가방을 제작하면서 계속 사용되었다. 파우치의 형태가 세모모양으로 나오기 때문에 삼각김밥이라고 불렀는데, 사이즈에 따라서 필통같이 작은것 부터 클러치나 가방까지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형태의 패턴이다. 학교 샘플은 소형 크로스백 같은 형태였는데 나는 좀 다른 사이즈를 해보고 싶어서 필통 사이즈로 패턴을 제작했다. 먼저 최종제품의 사이즈를 미리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패턴 제작을 들어간다. 삼각김밥은 뒤집는 형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합봉을 진행할 때 가죽의 겉면이 아닌 안쪽이 밖으로 보이게 결합한 후 재봉을 한 다음 뒤집어서.......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book cover [내부링크]

학교에서 우연히 발견한 가죽커버가 씌워진 빈 책을 발견하고 정규수업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동의로 북커버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가죽 1장으로 전체를 커버하는 방식과 책등과 앞뒷면이 나눠져있는 방식이 있었는데, 판떼기가 나눠져있는게 뭔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그 방식으로 진행. 빈 책 사이즈에 맞춰서 두꺼운 하드보드지를 2장 겹쳐서 보강재로 사용. 책등 부분에 코르크심지로 엠보싱을 추가. 결합부분 송곳 마킹. 안쪽은 seta로 마감. 앞뒤판과 가운데판 결합. 빈티지한 가죽에 불박까지 찍을 수 있었다면 좀 더 멋진 책이 나왔을텐데 만들고 나니 가죽색이 너무 튀어서 좀 아쉬웠다. 쉬어가는 수업이었지만 유용하고 도움이.......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manico 가죽 핸들 [내부링크]

본격적인 가방 제작 수업에 앞서 약 1주일간 가방에 사용되는 핸들의 종류들을 배우고 제작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간단한 형태의 핸들. 가죽 사이에 핸들의 강도와 볼륨을 위한 보강재를 삽입하고 테두리를 시접이나 엣지코트로 마무리 해준다. 핸들의 양쪽 끝부분이 루프에 걸리는 방식의 핸들. 강도를 보강하기 위해서 가운데 철심을 삽입했고 핸들이 걸리는부분은 텍스톤으로 보강. 핸드백에 많이 사용되는 가운데 심지가 삽입되는 핸들. 여러겹의 보강재가 알맞게 들어가줘야 튼튼한 형태를 유지시켜준다. 가죽 아래에 살파와 보강테잎, 탈린으로 보강. 핸들 위아래 결합 전 링을 먼저 끼워주고 진행. 핸들 가운데 심지가 들어가.......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rimbocco [내부링크]

Scuola del cuoio에서의 첫번째 수업. 처음 진행해 보는 rimbocco작업. 모서리를 피할하는 양에 따라 마감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시접을 접었을때 너무 딱 맞게 떨어질때는 오히려 모서리가 너무 뾰족해서 선호하지 않는다. 안정감이 떨어지는 느낌. 처음해보는 작업이다 보니 한다고 했는데도 결과는 개판. 결국 기술이라는건 반복숙달이 가장 중요한듯. 시간이 지나고 가방을 제작하면서 겪는 계속되는 rimbocco작업을 통해서 경험치는 조금씩 쌓여가고 있었다. #가죽공예, #가죽, #가죽가방, #가죽공방, #피렌체가죽학교, #scuoladelcuoio, #대구가죽공예, #대구가죽공방, #대구가죽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 porta occhiali [내부링크]

rimbocco 마감방식과 간단한 재봉연습을 마친 후 처음 만들게 되는 간단한 안경파우치. 처음 십자패턴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간단한 패턴제작부터 보강재와 패딩을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 배우게된다. 사진으로 기록을 전부 남기지 않았지만 제작방식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준이 되는 제품의 최종사이즈(netto)패턴 제작후 네또 사이즈로 보강재 준비 -> 네또보다 작게 스펀지 재단 -> 네또에서 시접이 들어가는 부분을 8mm씩 늘린 재단형(taglio)패턴 제작후 가죽과 안감 재단 -> 결합 순서로 작업이 마무리 된다. 네또 기준으로 재단된 안감과 시접을 하기위해 8미리씩 크게 재단되어서 부착시킨 겉감의 모습. 이때 보강은 전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