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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Christian Camp 방문기 [내부링크]

텍사스 휴스턴 공항에서 sky way을 이용 45분 이내로 출구에 도착해야 한다 니카라과로 출발하기 위한 여정이 험난하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여행 자제 국가 개발 도상국가이며 아직 최빈민국 수준이다 텍사스에서 2:40 분 정도에 걸쳐 도착 미국 국내선에 근무하는 승무원 구성은 많이 놀라게 했다 미국 내 동네 이웃에 사시는 마음씨 좋은 아줌마 아저씨 이미지 연세가 많아 보이는 건지 나이에 비해 연세가 있어 보이는 건지 우리나라 승무원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꼼꼼하게 적어야 한다 방문지 주소 필수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박수와 환호성 휘파람 소리로 요란하다 또 다른 문화의 체험 입국 심사대 내 전자여권을 처음 보는지 직원을 호출 확인 들어간다 독수리 타법으로 업무를 처리 한국에서 특별 주문한 떡이 X레이 통과시 걸렸다 벌금을 지불 엄청 비싼 떡이 되었다 라면, 고추장, 멸치는 반드시 걸려 벌금도 필요 없고 압수한다고??? 그럴만한 깊은 뜻이 ㅋㅋㅋ 촬영 카메

니카라과 휴양지 식당 [내부링크]

니카라과의 유일한 휴양지를 구경 해야 한다며 길을 따라나섰다 휴양지로 가는 길 목 아직도 이동 수단이 이 정도라면 할 말이 없다 넓게 펼쳐진 사탕수수 밭 니카라과 사탕수수는 대부분이 수출하고 설탕 제조 기술은 열악한 듯 니카라과에서 좀 상위층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식당 휴가 기간이라 사람들이 그런대로 있는 듯 주차 안내요원과는 잘 아는 듯 반가이 주차를 안내해 준다 이유인 측 팁!!! 식당 입구에 놓인 베너 위생적이며 정부에서 인정한 식당이기에 조금은 안심이 된다 우선 수로며 식수가 열악하다 보니 뭐든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물론 독충도 한몫한다 조개로 장식된 실내 내부 바닷가에 인접한 테이블 우리 일행은 햇빛을 피해 좌석을 정하고 여느 바닷가와 다름이 없는 경치 특별한 게 없어 실망 메뉴판 스페니시어로 되어 있어 추천해 주는 메뉴로 결정 주문한 음료수 먼저 나오고 주메뉴가 나오길 기다린다 얼음이 먼저 녹을까 걱정이다 음료수는 덜 달고 단 맛이 사뭇 그리워질 거 같다 뒷말도 깔끔하다 늦

브롱스 PK 뷰티 서플라이 [내부링크]

오늘은 동생이 운영 중인 매장으로 같이 출근했다 RF Kennedy bridge을 지나서 전철 길이 일자로 길게 늘어선 도로를 따라 도착 주위가 어둡다 거의가 자메이카인들로 구성된 브롱스 매장 들어서니 가발이 가득하다 이쪽은 인조 모발 지하 1층에도 한 종류의 여러 새깔의 가발이 엄청 진열되어 있다 피어싱 귀고리 종류가 다양하다 고가품은 열쇠를 이용해서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카운터 가까이에 있는 휴먼 모발 자연모발 대부분 130$부터 해서 장모일수록 가격은 더 높다 이 가발 모를 이용해서 본인의 머리에 이어 붙이기도 한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은 자연 모를 주로 이용 머리카락이 자랄수록 꼬부라지면서 피부로 파고들기 때문에 머리와 두피에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투자는 일상이라고 한다 머릿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무스, 왁스도 다양하다 면도기, 제모기 에센스와 다양한 비누 보디 크림, 훼이셜 크림 특히 미백, 얼굴 톤을 밝게 하는 크림들이 다양하다 푸석한 머릿결을 다듬어 주

햄버거 맛집 퀸즈 조오지아 다이너 [내부링크]

이른 아침 새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들려 서둘러 일어났다 오늘 아침은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대신하기로 했다 메뉴판을 건네받고 주문에 집중해 본다 결국 추천 메뉴로 결정 기본으로 따스한 커피 홀안에 커피 향이 가득해서 저절로 주문하게 된다 크림과 슈거가 후덕하다 커피 리필은 미안할 정도로 계속되고 두툼한 패티의 햄버거 추가로 양파와 감자 프라이드 넓적하게 튀겨진 감자에 손이 자꾸 간다 햄버거 패티는 두툼한 게 소스는 전혀 없이 깔끔하게 소고기 맛을 느끼기에 최상이다 감자튀김 먹느라 햄버거는 1/4만 먹고 일 년 먹을 감자튀김을 다 해치웠다 한국에 가면 마구마구 생각날 텐데 큰일이다 소스로 뒤덤벅이었던 햄버거를 먹다가 도저히 아니다 싶어 먹다 말았던 씁쑬함 구운 식빵에 블루베리 쨈 크림치즈 베이컨, 양송이가 들어간 오믈렛 사이드로 감자 추가 다양한 사람들이 먹기에 무난한 메뉴 중 하나이다 막 담근 듯한 오이 피클 양배추 마요네즈 무침 가격 대비 맛과 질적으로도 가성비가 좋다 누구나 즐기기

이케아 (lKEA) [내부링크]

IKEA 1100 Broadway Mall, Hicksville, NY 11801 미국 다른 지역 IKEA보다 물건도 많고 저렴하다고 좀 거리는 있지만~~~ 동생 거실의 쇼파를 새로 구입하기 위해 이케아로 일욜 저녁시간에 향했다 8시 마감이라 주차장은 많이 비워 있었다 출입문 입구 카트기에 걸치는 천으로 된 바구니가 정돈되어 있다 가구 전문점답게 줄자랑 연필이 대기 캔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대부분 천으로 된 쇼파가 주로 전시되어 있다 동생 부부의 다툼으로 다 각자 play Previous image Next image 생활용품 침구류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이닝 키즈존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구 가까이에 DIY가 다양하고 즐비하다 글로벌 국가 답게 사이즈며 모든 면에서 역시 !! 셀프 계산대 간단하게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푸드코트 쇼파를 선택하는데 동생 부부의 다툼으로 쇼파 구입은 물

BOB’S 가구 할인매장 [내부링크]

IKEA에서 선택 실패 후 다음 날 아침 일찍 서둘러 BOB’S 할인매장으로 향했다 오늘 결정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마음이 바쁘다 월요일 오전이라 주차장도 한가하다 입구 Previous image Next image 천 소파, 가죽소파 인조가죽 소파로 분리 전시되어 있다 대형 카펫 엄청난 크기에 다시 한번 위를 쳐다보게 된다 패브릭 소파가 즐비하다 식탁도 역시 대형 Previous image Next image 키즈 존도 한 쪽 코너에 있다 이걸로 결정 1,399$ two 시트인데도 1,399$ 같은 색깔로 해서 one 시트 추가 영수증에 세금 택배비 포함 가격이 한 층 더 올랐다 약속한 날짜에 맞춰 드뎌 도착 비도 보슬보슬 오는데 3명이서 거뜬하게 옮긴다 one 시트는 15일 후에 배달 예정이란다 양쪽 시트는 버튼을 누르면 일자로 펴진다 누워서 티브 보기 안성 맞춤이다 30불은 팁으로 준비 3번 방문 후 구입한 소파 참 힘들다 동생 식구들의 안락함을 챙겨줄 소파라서 그런지 자꾸 눈길

미국에서 부활절 행사 점심 식사 준비하기 [내부링크]

미국에서의 부활절 행사는 크리스마스 버금가는 거 같다 금요일부터 담 주 일주일 동안 학교는 일제히 방학에 들어 갔다 교회에 다니는 동생의 요청으로 부활절 예배 후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메뉴를 고민고민하다가 교리 김밥 소고기 동그랑땡 야채, 과일 샐러드로 결정 <소고기 동그랑땡> 순살 소고기 두부, 부침가루 당근, 양파, 마늘 다진 것 통깨, 참기름, 간장, 소금, 설탕 <샐러드> 감자, 달걀, 마요네즈, 사과 옥수수, 건포도 등 <교리 김밥> 달걀, 오이, 당근, 단무지, 햄 김밥은 45줄 예상하고 준비했다 달걀 50개 조류 독감으로 인해 달걀 값이 3배 이상 올랐지만 부활적인 만큼 후덕하게~~~ 소금 간을 한 후 한 국자씩 떠서 지단을 붙인다 얇게 체를 썰어준다 제법 시간이 걸린다 당근은 채 썬 후 약간의 소금 간을 한 후 뜨거운 불에 빨리 볶아준다 체에 밭쳐 물을 빼준다 소시지는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살짝 볶아준다 오이는 소금, 설탕 간을 한 후 꼭 짜준

플러싱 맛집 Sweet Sap [내부링크]

오늘은 월요일 고3인 조카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로 갔다 전교에서 제법 상위권에 있는 조카가 다니는 고등학교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나라에 비교하면 고등학교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하다 조카가 안내해 준 플러싱 맛집 내부 홀도 제법 넓다 평일 오후라 한산하다 메뉴판을 보고 각자 하나씩 고르기로 조카는 치즈볼, 파스타 나는 패티가 두툼한 햄버거 올케는 피자를 주문했다 먼저 치즈볼이 나왔다 그야말로 겉바속촉 조카는 배가 고픈지 너무 맛있게 먹는다 먹는 모습도 예쁘다 thin 피자 허브 잎 향이 그윽하다 나름 맛도 일반 피자보단 깔끔하다 파스타 소고기 패티는 well done으로 익히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곁들여 나온 감자튀김 햄버거 소스는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구운 감자칩이 곁들여 있어 식감이 남다르다 햄버거보다는 감자튀김을 집중 공략 자꾸 손이 가는 바람에 햄버거는 2/1만 먹고 포장 햄버거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두툼한 패티에 육즙이

플러싱 베이글 맛집 [내부링크]

4-17 149th St 4-17 149th St, Whitestone, NY 11357 미국 일요일 이른 아침 올케가 서두른다 오늘 아침은 베이글로 식사하자고 플러싱으로 막 나온 베이글을 사러 가야 한다고 플러싱 유명 베이글 맛집인데 평일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 손님들이 장사진을 이루기 때문에 일요일 이른 아침에 가야 한다고 15분 정도를 달려 매장에 도착했다 외관상으론 아담해서 길게 줄이 늘어져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게 상상이 안 된다 매장 정면과 측면 매장 문을 열자 몇몇 손님은 줄을 서 있고 동네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베이글로 아침식사 중 진열된 음료 냉장고엔 온갖 과일이며 각가지 음료수가 빼곡하다 갤런 단위로 파는 크림치즈 이른 아침이라 시장기가 팍팍 돈다 신선함이 뚝뚝 흐르는 샐러드와 과일 라쵸 종류의 과자들 싱싱해 보이는 연어도 가지런히 놓여 있다 크림치즈 듬뿍 넣고 그 위에 슬라이스 된 연어를 올리면 고품격 연어 베이글 베이글 코너 과연 베이글 종류도 다양하다 국민

해운대 the MIN Hair [내부링크]

더민헤어 해운대 센텀시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9 트럼프월드상가 2층 장시간 집을 떠난다 한 달 이상 시간이 걸릴 듯 우선 머리를 최우선으로 출발 직전에 해결을 해야 한다 지인의 큰딸이 집을 떠나 부산에서 몇 년째 미용업에 매진하고 있다 디자이너 자격을 앞두고 30명 이상 손님의 커트나 파마를 거쳐야 디자이너 자격이 주어진다 하여 실습 손님을 찾는 중이라 흔쾌히 약속을 잡았다 센텀 시티 점네 상가 2층에 위치 원장님의 세심한 배려 안정되면도 깔끔한 분위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혼자만 이용할 수 있는 룸도 있고 샴푸실도 편안함을 준다 캐셔대 위 각 디자이너 명함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법 큰 평수의 이런 미용실은 처음이다 가격표 우리 동네와는 많이 비교가 된다 예약이 잡힌 며칠 전부터 어떤 스타일을 원하느냐 예비 디자이너 선생님의 부탁으로 사진을 보내 드렸다 미용실 가기 전에 현실 비참하다 미국 가기 직전에 머리 손질할 거라고

전주 그린 횟집 [내부링크]

3년 전에 방문했던 횟집이 그 사이 이전 확장을 했다 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 수족관에 가득 채워진 각종 해산물~~~ 평일이고 점심시간대를 피해 도착 한산하다 한상 세트 주문 나오기 시작~~~ 생선 내장 무침 멍게랑 새조개 구이 데친 소라와 칼집 주꾸미 전복 홍합탕 콘치즈 메뉴 나오는 속도에 맞춰 먹는다고 숨이 차다 서빙하시는 여사님 퇴근 시간 임박인가??? 가리비 새우튀김 왕 꼬막 생굴 갈치구이와 새우 갈치구이 추가요~~~ 소금 간이 적당한 게 갈치 본연의 맛~~~ 낙지탕탕이 코스별로 나오기 때문에 한상 차려진 사진을 찍기 힘들었다 메뉴가 나올 때마다 들썩들썩해야 하는 나도 바쁘다 메인 모둠 회 회은 먹기가 버겁다 양도 후덕하다 난 세 점만 먹고 만세다 그래도 횟집에 와서는 매운탕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마산에서 먹는 매운탕과는 달리 국물도 진하고 깔끔하다 역시 음식은 전라도 음식 인정~~~ #변산그린횟집 #변산전주그린횟집 #변산한상차림셋트회맛집 #변산회맛집 #변산회맛집추천

겨울 간식 만들기에 바빴던 하루 [내부링크]

지인들이 준 고구마가 제법 된다 5개월째 식단 관리로 체중도 많이 줄어든 터라 탄수화물은 가급적 양을 많이 줄이다 보니 너무 좋아하는 고구마가 자꾸 쌓여간다 어제저녁 고구마를 푹 삶아 놓고 완전히 차갑게 식은 후 일정한 크기로 잘라줬다 호박고구마 일반 고구마 건조기에 나란히 눕혀 60도에서 10시간 설정을 맞춰 놓고 덜 마른 고구마는 따로 모아서 1~2시간 더 건조한다 잘 건조된 고구마를 자연 바람에 1~2일 말린다 하루에 3개 정도만 먹기로 약속했다 꾸덕꾸덕 쫀득쫀득 너무 맛있다 염증 완화에 좋다는 껍질째 말린 키위 겨울철 피로 회복에 좋은 레몬도 말려 봤다 레몬은 한 쪽만 넣어도 계속 상큼한 물이 계속 우러난다 지퍼백에 담아 지인들한테도 나눠주고 예쁘게 건조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제법 재미가 있다 쉬는 날 ~~~ 바쁘게 움직였던 만큼 알찬 간식거리가 보면 볼수록 흐뭇하다 지인들한테 사진을 찍어 보냈다 곧 맛볼 수 있을 거라고~~ #고구마말랭이만들기 #고구마간식만들기 #고구마건조기

가자미조림 [내부링크]

뒤늦게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 넘게 혹독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말로만 들었던 후유증 미각 상실로 뭐든 만들어도 간을 맞추기가 힘들다 보니 음식 조리는 포기 한 달이 지난 터라 통통하고 싱싱해 보이는 가자미를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손질된 가자미 가격도 착하고 알도 꽉 찼다 가위로 지느러미 잘라내 주고 깨끗하고 예쁘게 생긴 제주도 무 가자미도 좋아하지만 무 조림 항상 부족하다 냄비에 무를 깔고 간장 양념을 만들어 준다 진간장 1/2컵 국간장 3스푼 고춧가루 3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1/2컵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무, 가자미, 양파,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준다 두툼한 몸통을 아래에 꼬리 부분은 위쪽으로 해서 양념장을 다 뿌려주고 물은 반 컵 넣어준다 맨 위에 대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준다 5분 정도는 센 불에 졸인 후 약불로 30분 정도 졸여준다 10분 정도 졸인 후 양념을 골고루 다시 한번 섞어준다 완성 오래간만에 만들면서 불안했지만 일단 간은 짜지 않게 맞췄다 나름 이 정도면 맛있

웨이크앤베이크 타르트 [내부링크]

웨이크앤베이크 롯데백화점 동탄점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160 지하1층 수원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딸이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다며 극찬을 하더니 드디어 영접을 하게 되었다 퇴근길에 들린 터라 남은 제품만 서둘러 사 온지라 종류는 다양하지가 않다 타르트의 종류 포장 박스에 보관 및 먹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사진 찍을 사이도 없이 맛본다고 평소에 들렀을 때 딸이 찍어 두었던 사진 몇 장도 같이 첨부한다 일반 타르트와는 다르게 파이지가 겹겹 인체 한 겹 한 겹 바삭바삭 고소함이 말로는 표현이 안 된다 치즈 타르트 치즈와 크림 필링의 조합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에그타르트 바닐라빈의 풍미가 자꾸 손이 가게 한다 말차 타르트 진한 우유의 단백함과 말차의 쌉쌀한 맛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애플 타르트 꾸덕꾸덕한 사과 위에 커스터드 필링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비싼 걸 사 왔다고 뭐라 했지만 우리 동네에선 맛볼 수 없는 타르트 늘 쌍 먹었던 오직 그 에그타르트 같은 타르트라고 하기엔 맛과

보리떡 만들기 [내부링크]

우연히 접하게 된 보리떡용 가루 특히 날씨가 덥고 밥 맛없을 때 간식으로 안성맞춤!!! https://link.coupang.com/a/P9K5v 넛츠베리 참식품 보리떡용가루 COUPANG link.coupang.com 게시글 작성 시, 아래 문구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뒷면에 설명서 대로 조리를 해도 되지만 물 대신 우유를 넣고 뽀슬함을 살리기 위해 이이스트를 추가했다 여러 가지 막걸리가 있지만 반듯이 생효모가 들어간 막걸리여야 한다 팥 배기, 완두배기를 이용하거나 견과류를 이용해도 우유 생효모 막걸리 이스트 3스푼 같이 넣고 덩어리가 없게 저어준다 바로 이용해도 되지만 2시간 정도 발효 후 이용한다 완두배기 보리떡가루 막걸리 물대신 우유 이스트 3스푼 추가 정량대로 넣고 덩어리가 없게 저어준다 사각 틀 위에 유산지를 깔아준다 일정한 양으로 담아준다 냉동실에 사용하고 남은 밤이 요긴하다 위

FOOD BAZAAR [내부링크]

10년 만에 친정 나들이 시차 때문인지 생활이 멍하다 먹거리 쇼핑으로 하루를 시작 ~~~ 아침 이른 시간 잠시 급한 대로 첫 쇼핑 지하 주차장 입구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전단지 소박함이 느껴진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양한 야채 거리 생선류 Previous image Next image 육류 코너 오픈 된 포장 작업 10여명의 종사자들이 분주하다 거의 모든 부위가 진열되어 있고 파운드 당 가격으로 계산되니 혼란스럽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양한 치즈 와우 ~~~ 직접 구운 빵에 샐러드 포장 한 개의 크기가 내가 혼자 먹기엔 엄청 부담스러운 크기 2끼 해결도 가능 한쪽 코너엔 케이크도 진열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국인들을 위한 코너 현지의 2~3배 K 팝 한류의 인기로 한인뿐만 아니라 제2외국인의 발길이 붐빈다고 ~~ 원두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한 쪽 코너 베스킨 라빈스 한국에서 흔하게 접했던 케이크와 큰

에스티 로더 갈색병 [내부링크]

카드로 전해진 선물 세트 주소지로 배달 요청 후 3일 후에 도착 포장 박스 안에 정갈하게 포장된 선물 세트 은은한 회색이 단아한 포장 오픈 전 흰색 상자 두둥~~~ 레전드 아이템의 대표로 군림하며 아시아 10년 연속 1위 본품과 구성품 3개 50ml+45ml 총 95ml 15ml 3개는 사은품 여러 가지 사은품이 곁들여 있지만 이 구성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보기만 해도 얼굴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 주성분으로는 크로 녹스~~ 손상된 피부의 개선 탄력을 업 시킨다 피부 자체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주름, 보습, 피부 결의 정돈과 피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 준다 3스텝 단계가 있으며 함께 사용하면 더욱더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일단 선물 받은 제품만 꾸준히 사용한 후 후기를 올리려 한다 쓰고 있는 유세린 세럼이 잘 줄지가 않는다 노화로 칙칙해진 피부 에스티 로더 갈색 병의 혜택을 받아 볼까 한다 #에스티로더갈색병 #에스티로더성분 #에스티로더효능 #에스티로더3단계

내장산 단풍 끝자락에서 [내부링크]

한 달전 예약한 변산 소노벨로 향하기 전 광명에서 내려오는 동생과 동행하기 위해 익산역으로 향했다 다른 차량에 있는 지인들이 익산 농협에 들려 생크림 찰떡을 반드시 사 와야 한다는 지령이 떨어졌다 익산 농협을 찾아 도착 새벽 5시 30분부터 주서서 대기 8시 30분이면 다 팔린다고 기도 안 찼다 아쉽고 궁금한 마음을 뒤로 하고 내장산으로 향했다 평일인데도 인파들과 차량이 뒤섞여 난리가 아니었다 평일인데도 그러니 주말엔 상상도 하기 싫다 단풍의 끝자락에 맞이하는 내장산 단풍은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한다 단풍의 으뜸은 아기단풍이 단연코 압도적이다 주차난도 심하고 이태원 참사 이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우리 일행은 사람들은 피해 최대한 빨리 이동하기로 했다 펼쳐진 장터에서 인삼 튀김 한 접시씩 하고 입구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내려왔다 시끄러운 장터 소리에 정신이 없다 만 원짜리 유료 주차에 다들 한마디씩 한다 아무리 한 철 장사라 하지만 심하다는 생각에 단풍

겨울을 맞이하는 산청 나들이 [내부링크]

어젯밤에 부지런히 움직여 찐빵을 한 박스 만들었다 감 수확이 한창 인지라 간식 겸 참으로 드시라고 (찐빵 만드는 법 곧 포스팅) 함안 지나 의령을 거쳐 그냥 무심코 지나던 길~~ 오늘은 이 표지판이 살갑게 느껴진다 다들 감 수확에 바쁘신지라 반기는 건 아기단풍 색이 너무 곱다 프렌치 골드 메리 아메리칸 메리골드 대조 대는 색깔이 스산한 가을 날씨이지만 따스함을 느끼게 해 준다 김장 배추, 무, 갓 제법 많이 풍성해졌다 겨울을 재촉한다 도착했다는 전화를 드렸더니 배추전과 짜글이 찌개로 점심을 준비하라는 지령이 떨어졌다 배추전은 어색한 분야라 일단 배추 한 통 들고 와서 후다닥 만들고 짜글찌게는 좀 자신있게 한 냄비 완성 ~~~ 학교처럼 정확하게 12시에 식사 1시간 휴식 12시 10분전 완료 감 수확철마다 일손을 덜어주시는 이모님과 점심 준비 끝 사아 알 ~~~ 일용할 양식을 챙기러 한 바퀴 둘러보고 양배추가 알이 꽉 찼다 비트 버터 헤드 상추 눈도장 찍어 두고 한쪽에선 막 출하를 시

피자헛 디트로이트 피자(창원상남로점) [내부링크]

디트로이트 피자 ??? 한 번쯤은 스쳐들어본 피자 디트로트는 미국 미시간주의 최대 도시다 Ford, GM, 클라이슬러 모두가 본사도 있고 이 근방에 위치해 있다 말하자면 모터 밸리 피자를 포스팅하면서 뜬금없는 모터 밸리??? 이유인즉 자동차와 관련된 정비 업소에서 작업 시 사용되는 부품 트레이에 피자를 베이킹하여 먹은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부품통이니 두께감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대표적인 특징이 사각 팬에 굽는 피자 11월 17일부터 피자 헛에서 디트로이트 피자 3종이 론칭되었다 더블페퍼로니 하와이안 미티 디럭스 창원 상남로점 피자헛에서 처음 접한다 회원가입 혜택에 집중하고 제휴 할인 카드도 놓치지 말아야 부분 둥근 피자만 접하다가 일단은 낯설다 산뜻한 포장, 배달 박스 미티 디럭스 치즈를 베이스로 페퍼로니 베이컨, 이탈리안 미트가 토핑으로 올라간다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하와이안 치즈 베이스에 페퍼로니, 베이컨, 양파, 피망 하이라이트 파인애플 더블 페퍼로니 치즈를 베이스로 페퍼

변산 소노벨 [내부링크]

지인의 고향인 변산 바닷가에 위치한 변산 소노벨 3년전 초봄에 갔던 기억이 살가운지라 한 달전부터 예약을 하고 또 다시 찾았다 1층 로비의 분위기는 평일 인지라 하산하고 조용했다 여름철에 개방하는 야외 풀장 실내에서 불판 사용은 금지 야외 스퀘어를 이용하면 된다 게임존 노래방 키즈 플래이존 카페및 식당,치킨, 햄버거 매장도 있다 8명이 함께 지낼 숙소 주방이 제법 넓다 방이 두개 화장실 두개 베란다에서 보이는 전경 일몰 시간에 보이는 바닷가 변산 어시장에서 새우를 샀다 항상 고성 새우를 최고로 알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장난이 아니다 새우 끝물이라 이건 작은거라하는데 3마리만 먹어도 배가 차 올라 온다 조명이 켜지니 더욱 분위기가 좋다 다음 날 일출 전경 집안에 있으나 밖을 나오나 다들 부지런하다 하나 둘 일어나 아침을 차린다 금새 한 상가득 좋은이들과 함께하는 뭔든 맛이 없겠냐 마는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말도 없이 쌀도 챙겨오고 김치찌게에 두루치기 샐러드 김치류에~~~ 집 떠

통밀 찐빵 만들기 [내부링크]

손을 호호 불며 먹는 호빵의 계절이 왔다 호떡은 자주 해 먹지만 찐빵은 처음 도전한다 이 번이 세 번째 두 번다 맘에 안 들어 다시 도전 완전 통밀로 했더니 식감이 너무 거칠고 발효가 덜 되었는지 뻑뻑했다 강력분을 10~20% 추가했더니 한 결 부드럽고 맘에 든다 <재료 준비> 통밀가루 800g 강력분 200g 마스코바도 40g 소금 10g 미지근한 물 320g 미지근한 우유 300g 해바라기씨유 50g 팥 500g 마스코바도 100g 꿀 50g 소금 6g https://link.coupang.com/a/GrSgv 우리밀로 옛날 통밀가루 COUPANG link.coupang.com 게시글 작성 시, 아래 문구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통밀과 강력분을 섞어준다 주걱을 이용해 세 곳에 홀을 내준다 각각에 이스트, 소금, 마스코바도 계량하여 넣어준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섞어준다 준비한 물과 우유를

고성 병산 수산 새우구이 [내부링크]

병산수산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공룡로 2976 국도를 타고 50여 분 달려 도착한 병산 수산 주말엔 앉을 자리 없이 붐비기 때문에 평일 이용 내부 식당은 제법 넓다 메뉴 야외 테이블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야외 테이블 이용 병산 수산 새우 소금구이 주문 후 바구니에 들려온 새우를 소금 냄비에 올려 뚜껑을 덮어준다 한숨 죽은 새우를 조금 더 구워준다 익은 새우는 가위로 머리 부분을 잘라준다 새우 머리를 자른 이유 버터구이를 부탁드리고 버터에 구워 나온 새우 머리는 새우만큼이나 일품이다 집에서 두툼하게 튀긴 새우와는 다르게 살짝 튀김옷을 입힌 새우튀김 새우가 듬뿍 들어 있는 새우 죽 새우 칼국수 요 무렵만 되면 자연스레 발걸음이 고성으로 향한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지만 새우보다는 일행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 그런데 체질이 바뀌었는지 아무 탈 없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 #병산수산 #고성병산수산새우구이 #고성새우구이맛집 #새우머리버터구이 #병산수산메뉴 #경남고성새우구이 #병산수산위치

새콤달콤 무생채 만들기 [내부링크]

가을 무는 보약이다 가을 무는 인삼보다 몸에 좋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흔히 접하면서도 몸에 많이 이롭다 무의 성분은 수분 94 % 단백질 1.1 % 지방 0.1 % 탄수화물 4.2 % 섬유질 0.7 % 무의 효능은 항산화 기능 소화제 역할 혈압과 동맥경화 개선 다이어트 피부미용 변비 예방 감기 예방 올해처럼 무가 비싼 적이 없어 그런지 유난히 더 맛있다 무 요리는 여러 가지 있지만 우리 식구가 가장 좋아하는 무생채가 단연 으뜸이다 유난히 큰 딸은 무생채를 너무 좋아한다 무 채썰기가 힘들어 무생채 반찬을 못하겠다고 하니 무만 보이면 채를 썰어놓고 하더니 다른 요리 준비는 못 해도 무채는 기차게 잘 썬다 누가 보면 요리 잘 하는 줄 알까 봐 난감하다 껍질을 벗긴 후 일정한 크기로 토막을 내준다 평편한 면이 도마 바닥으로 가게하고 얇게 쓸어준다 일정한 길이에 체로 썰어준다 절일 그릇에 담고 소금, 설탕, 식초로 간이 들게 한다 중간에 간을 보며 소금을 넣어준다 절대 짜지 않게 조금씩

마음에 문이 열리는 경남 고성 카페 Doors [내부링크]

카페도어스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 166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했던 동생이 몇 해 전 멀리 이사를 간 후 4년 만에 함께했다 힘겨웠던 암 투병 중이지만 비행기를 타고 새벽같이 날라온 동생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 점심을 먹고 탁 트인 카페로 ~~~ 도착하니 코스모스 메밀꽃이 먼저 반겼다 카페의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doors 다들 오래간만이라 발걸음이 흥겹다 꼬마들이 놀기 좋은 잔디 멀리로 보이는 door와 바다의 어울림 곳곳에 있는 외부 카페 야외 카페 야외 룸 카페 카운터로 내려가는 길 역시 날씨가 너무 좋기에 거의 야외에 손님이 많이 보인다 다양한 디저트 주문을 하고 화장실 입구 사장님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쿠션 좌석을 선택하고 발아래 바다가 닿을 듯한 테이블 편안함이 몰려온다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주문한 디저트류와 커피 많은 얘기를 나눈다 다들 아프지 말자고 행복하자고 어려운 발걸음 한 동생한테도 여행을 제안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자고 힘겨운 투병 생활에

첫 월급!!!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 [내부링크]

큰 딸이 사회 초년생이 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걱정반 설렘반으로 단체 연수도 무사히 마치고 첫 월급이 들어 왔다고 엄마한테 먼저 보고를 했다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다보니 급여는 제법 많다 박사학위 취득까지 월급이 박하다는걸 아시고들 주위에 이모며 지인들이 제법 용돈을 챙겨 주셨다 그 보답으로 첫월급은 통크게 쏜다고 매번 받기만하다 첫 월급인사 선물로 많이 고민했다 본인은 시간이 없다고 엄마한테 숙제를 미룬다 통큰 선물을 준비하려니 신경이 쓰인다 잔잔한 선물은 해 봤지만~~~ 어쨌든 받으면 기분이 좋고 감사함을 전하는 선물을 골라야 한다 과일 선물을 준비했다 어떤 과일로 구색을 갖출까 고민하다가 고급진 과일로 선택 단골로 다니는 과일향에서 최상품으로 부탁 드렸더니 아침 일찍 받아오신 과일 중 명품으로 준비하고 계셨다 가격을 떠나 내가 봐도 마치 그림 같았다 이 사진을 단톡방에 올렸더니 너무 예쁘다고~~~ 실크 보자기로 한층 더 우아하게 마무리 했다 선물의 용도 과일 종류에 따라 바구

김천재 육회에 반한 연어 무한리필 34,900이용 후기 [내부링크]

점심특선 이용 후 연어 맛있다고 다들 한마디 그래서 오늘은 무한리필을 이용하기로 평일 저녁인데도 자리가 만석 겨우 한자리 차지하고 담부턴 예약을 해야겠다 저녁시간 때라 배가 고프다고 샐러드와 전을 먼저 한 젓가락씩 무한리필 5인 주문 홀에서 좀 당황스러워한다 주방에 사람이 두 명이라고 좀 시간이 걸린다고 손이 많이 가다 보니 그럴 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한 테이블을 다 차지하는 무한리필이 나왔다 테이블 끝에서부터 밀고는 자리를 차지했다 한 컷에 차림 상이 다 안 들어 온다 연어와 초밥 연어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다 초밥도 그럴싸하다 육회와 간장 새우 참치 육회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자꾸 손이 가게 한다 어려운 간장 새우 적당한 간장 맛에 새우의 싱싱함이 입안에서 그대로 전해진다 주먹밥, 육사미, 문어 초절임 고추냉이 낙지 탕탕이 새우튀김 3마리 5명인데 우짬??? 유일하게 국산은 육사시미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인다 후덕하신 주방장심 오늘 저녁 살이 좀 빠지셨

남원 하나 가든 [내부링크]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게 바람 쐬러 나가기 좋은 날 잠시 산청에 볼 일 있어 간다고 하니 친구도 따라나섰다 둘이 오붓하게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실 예정이었는데 일행이 두 명이 더 늘었다 산청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백숙에 반찬으로 나물 많이 나오는 집이 있다고 친구가 예약한다 1시간 후에 도착한다고 남원으로 들어서 10분 정도 지나 도착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파 가격이 장난 아니었는데 즐비하게 늘어선 대파에 자꾸 눈이 간다 가든 입구에 주차장도 있고 커다란 호박이 입구에서 먼저 맞이한다 식당 가운데 있는 나무 기둥이?? 뭔 일일까? 룸이 두세 개 있고 좌식 테이블이 10개 도착하니 거의 만원 나물로 차려진 반찬들 검은색 나물들은 그 나물이 그 나물 같은데 맛이 오묘하게 다르다 버섯 종류 반찬에 묵은 갓김치 정갈하고 맛깔스럽다 반찬만 보고 있기가 그래서 도토리묵을 추가했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주방, 홀서빙을 맡아하시는지라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리자고 찐한 참기름 냄새에 한 번 더

산에 산에 [내부링크]

산에산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남3길 73 며칠 전부터 감자 옹심이 타령이다 점심 메뉴는 감자옹심이로 자연스럽게 결정되었다 기본 반찬 변함이 없다 일행들 메뉴판을 보더니 안되겠다고 동동주 한 사발 주문한다 동동주엔 파전이라며 자연스럽게 뒤따라 나온다 한쪽에선 명태도 먹어야 한다고 추가 주문 들어간다 그야말로 겉바속촉이다 맛도 변함이 없다 내친김에 가오리무침도 먹어야 한다고 자꾸 추가된다 맵쌀 한 맛이 동동주 추가로 이어진다 드디어 감자옹심이 진짜 제대로 된 감자옹심이 너무 맛있다 흔히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 아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하다 자꾸 손이 간다 다시 국물도 깔끔한 게 시원하다 점심으로 옹심이 수제비 먹으러 왔다가 삼천포로 빠졌다 오래간만에 여럿이 모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런저런 얘기로 웃고 떠들다 보니 심적인 무거움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다 #완월동산에산에 #마산동동주맛집 #산에산에파전 #산에산에동동주 #산에산에명태전 #완월동동동주맛집

도시락 선물 [내부링크]

쿠폰으로 도시락을 선물 받았다 요즘 행사로 바쁜 터라 기분도 전환할 겸 쿠폰 찬스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바쁜 시간을 피해 주문하니 30분 만에 배달되었다 의외로 푸짐하다 혼자 먹기는 너무 양이 많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만 세팅한 느낌이다 둘이 나눠 먹어도 넉넉하다 버섯 소고기 불고기가 입맛에 잘 맞았다 생일상을 받은 기분이다 바쁘고 힘든 하루가 먹는 즐거움을 준 도시락 덕분에 피로가 덜 쌓인 하루였다 만만하게 케이크, 커피를 선물로 이용했는데 도시락 선물도 좋은 듯하다 #본도시락 #도시락맛집 #생일도시락

상투 과자 만들기 [내부링크]

<재료 준비> 앙금 1kg 달걀노른자 2개 우유 80g 아몬드 파우더 120g 계량한 흰 앙금과 우유, 달걀을 넣어준다 아몬드 파우더도 계량한 후 다 같이 골고루 붓고 잘 섞이게 저어준다 휘핑 기계를 이용해도 된다 잘 섞어준 후 깍지를 준비 짤 비닐에 세팅 후 잘 섞인 앙금을 짤 주머니에 넣은 후 일정한 크기로 짜 준다 170도 하단 20분 상하 15분 구워준다 오븐기에 따라 온도 차이 있음 완성 부서지지 않게 집에 있던 테이크 아웃 컵을 이용해서 담아 준다 연유나 꿀을 넣기도 하지만 저당 상투 과자로 ~~~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덜 달고 맛있는 상투 과자 #상투과자만들기 #상투과자만드는재료 #상투과자오븐온도 #저당상투과자만들기 #흰앙금상투과자 #흰앙금간식 #손쉬운상투과자만들기

더 뷰 [내부링크]

산복 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3층 건물 지인이 좋은 카페가 있다며 따라나섰다 비도 꼬물꼬물 내리고 마음이 탁 트인다 내부도 깔끔하면서도 제법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메뉴판에 눈길이 간다 디저트류도 다양하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며 바닷가가 보이는 마산을 내려다본다 빙수~~~ 한 컷 찍기도 전에 다들 마음이 바쁘다 주문한 레몬티와 아메리카노 멋진 마산 앞바다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로 하다 보니 끝도 없다 항상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지만 가끔은 서운하고 섭섭할 때가 있다 내 스스로를 돌아본다 남한테 상처 주는 말을 한 적이 있는가?? 남을 섭섭하게 한 적이 있는가?? 나이 들수록 배려와 감사함에 인색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절친들과의 끈이 더 두꺼워질것 같다 #마산더뷰 #산복도로더뷰 #전망이좋은더뷰 #바다가보이는더뷰

들깨 시래기 된장국 [내부링크]

날씨가 추워지면 뭐니 뭐니 해도 된장국 들깨가루를 후덕하게 넣고 끓이는 시래깃국은 특별한 반찬을 요하지 않는다 데쳐 얼려 놓은 시래기는 항상 냉동실에 대기 중 다시마, 멸치, 어중간하게 남아있는 디포리를 넣고 육수를 끓여준다 15분 정도 끓은 후 다 건져 낸다 체를 받쳐 된장을 풀어준다 무청 시래기는 단무지 만드는데 이용되는 기다란 무 시래기가 단연코 으뜸이다 쫑쫑 썬 후 된장국에 넣고 끓인다 15분 정도 끓여주면서 거품을 걷어준다 냉동실에 있던 들깨가루를 넣어준다 취향에 따라 들깨가루 넣기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항상 넉넉하게 여름엔 잘 상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한다 들깨가루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준다 청량도 취향에 따라 넣어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맛도 영양도 좋은 들깨시래기국 ~~~ 오늘 저녁 메뉴로 탁월한 선택이다 #시래기국끓이기 #들깨시래기국 #된장시래기국 #무우청시래기국 #시래기국다시물내기

김천재의 육회에 반한 연어 [내부링크]

NC 구장 건너편 빅스타 빌딩 1층에 위치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듯 안을 들여다보려니 코팅지 때문에 깜깜 밖에 있는 메뉴판을 스캔하고 연어와 육회 세트메뉴 런치메뉴도 나름 다양하다 메뉴판 연어와 육회 세트 연어장 덮밥 육회 덮밥 셀프 라면으로 결정 다양한 종류의 육회 메뉴판만 봐도 화려하다 내부 벽면 테이블은 10개 정도 주문은 완료했지만 자꾸 메뉴판에 눈길이 간다 66cm 1M 길이의 메뉴가 자꾸 눈이 간다 주메뉴가 나오기 전 김치전과 샐러드 작은 부탄가스에 라면 끓이는 냄비가 세팅되면 먹고 싶을 때 후루룩 육회 덮밥 육회 덮밥 친구는 열심히 비비는 중 연어, 육회 세트 연어만 먹었었는데 육회와의 조합이 특이하다 연어위에 새싹순, 무순, 양파 한겹 와사비를 살짝 올려줘서 먹으니 두툼한 연어가 녹는다 녹아~~ 연어장 덮밥 망설이다가 들어섰지만 기대 이상으로 연어도 두툼하고 담백했다 다들 맛있다고 한마디씩~~~ 맛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가격대가 조금은 살짝 사악하다 쉽게 자주 사

버섯 호박볶음 [내부링크]

항상 버섯은 버섯만 호박은 호박만 따로따로 볶았는데 오늘은 귀차니즘 발동 애느타리버섯을 먼저 소금물에 데쳐준 후 물기를 짜준다 프라이팬에 먼저 넣고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간이 배는 동안 호박은 반달썰기 한 후 소금 간을 살짝 해 준다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루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버섯이 볶아지면 간이 밴 호박과 당근을 넣고 뜨거운 불에 빨리 같이 볶아준다 호박은 잔열에도 잘 익기 때문에 너무 물러지지 않게 볶아준다 다 볶은 후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준다 된장찌개에 쓱쓱 비벼서 참기름 한 방울 ~~~ 손 많이 안 가는 비빔밥으로 굿~~~ #느타리호박볶음 #호박나물볶음 #느타리버섯볶기 #애느타리반찬 #간단한버섯호박비빔밥

추석선물 양갱 만들기 [내부링크]

<재료 준비> 팥앙금 750g 물 345g 한천가루 15g 마스코바도 30g (설탕 대신 사용) 꿀 30g 소금 2꼬집 밤 225g 국내산 한천 https://link.coupang.com/a/yKSY1 해나식품 국산 한천 가루 분말 우뭇가사리 300g COUPANG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코팅된 냄비에 한천(15g)을 물에 30분 불려준다 약불로 조절하여 3~4분 동안 투명해질 때까지 저으면서 끓여준다 설탕 대신 마스코바도 사용 마스코바도(30g)을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꺼준다 계량해둔 팥앙금 750g 투하 팥앙금 35M (저감미) https://link.coupang.com/a/yKV4W 대두식품 고운 앙금 5kg [S35M 저감미 ] 팥 COUPANG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계속

신문물발견 [내부링크]

해마다 추석 무렵이면 밤 주는 이웃이 너무 많다 감사한 마음은 가득하지만 까서 보관하려면 손마디가 얼얼할 정도이다 검색을 하다 보니 감 깎는 가위를 얼핏 보았다 잘 깎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일단 다이소에 가서 하나 구입을 했다 가격도 저렴하다 설명서를 확인한 후 어색하고 생각보다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리저리 요령을 부려본다 손가락마디 아픈 건 일단 부담을 덜어줄 듯하다 요령이 생기면서 속도가 난다 속도도 나기 시작하고 제법 사용하기도 좋다 밤을 누군가 주면 너무 괴로웠다 보관을 잘 해야 하는데 까는 부담감이 먼저 밀려왔다 매일 밤만 까서 먹을 수도 없고 살짝 데쳐 냉동실에 보관 후 영양밥, 약밥, 호박죽, 카레에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더 빨리 까는 요령을 터득해서 내년에도 유용하게 이용해야겠다 어쨌든 밤깎는 가위를 접하게 되서 밤만보면 괴로운 마음은 없어질거 같다 #밤깎기 #밤깎는요령 #밤깎는가위 #밤쉽게깎기

청송 부대찌개 [내부링크]

청송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북21길 11 신마산 쪽에 있었던 식당이 산호동에도 분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부대찌개는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청송은 가끔 한 번씩 가면 정말 맛있게 먹고 후회한 적이 없다 메뉴도 부대찌개처럼 간결 깔끔 소시지 3종류에 치즈떡 콩소메 치즈 슬라이스 두부 등등 항상 이용하는 메뉴 기본 반찬 김은 계속 리필 가능 김치, 낙지 젓갈에 계절 반찬이 바뀐다 라면 사리 추가는 필수 라면이 익으면 라면 먼저 먹어야 퍼지지 않고 맛있다 가끔씩 이용하지만 맛은 변함이 없다 점심시간대에는 대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살짝 비켜가는 센스~~ 들어가는 입구 다음엔 김치찌개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식당도 제법 넓은데 거의 만석 다 이유가 있는 듯~~ #산호동청송 # 산호동부대찌개 #산호동부대찌개맛집 #청송부대찌개 #청송김치찌게 #산호동김치찌게 #마산부대찌개맛집

간장조림 등갈비 [내부링크]

마감시간 임박해서 돼지 등갈비 2팩을 샀다 할인된 가격이라 흐뭇하다 한 시간 정도 핏물을 빼주고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고 삶아준다 배즙을 이용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몽고 진간장 반컵 마늘 큰 스푼 하나 참기름, 설탕, 올리고당, 후추 통깨를 넣고 양념장 준비한다 어느 정도 익으면 깨끗이 씻어준다 물기를 빼준 후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준다 한 시간 후 위아래를 바꿔준다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준다 대파, 양파, 당근 약간의 깔끔한 매운맛을 위해 청량초를 넣고 졸려준다 위아래를 계속 바꿔주며 졸려준다 양념장이 반 정도 졸려지면 고구마를 넣어 준다 고구마가 익으면 졸림 완성 #돼지등갈비조림 #간장등갈비조림 #등갈비간장양념 #등갈비맛있게조리기 #간장등갈비만들기 #등갈비만드는순서 #등갈비양념장 #쪽갈비양념조림 #쪽갈비고구마조림 #쪽갈비간장양념

산청 해마루 나들이 [내부링크]

추석 전에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일정이 여의치 않아 오늘에서야 인사드리러 갔다 큰딸 도로 주행도 연습할 겸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입구에 도착하니 상사화가 구석구석 만개해 있다 입구 들녘엔 벼도 황금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도 하고 하늘과 잘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사진 같다 눈이 시원해지고 뇌가 맑아지는 거 같다 대봉감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올해도 대봉감,단감 풍년 예약 완료 석류도 질세라 흠뻑 물이 올라 자기도 봐달라고 얼굴을 내미는 것 같다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색감 탐스러운 거봉도 주렁주렁 한 송이에 색깔이 어쩌면 다양한지 자연의 솜씨는 정말 대단하다 늦게 수확하는 고구마, 옥수수 겨울무, 김장 배추도 줄지어 있다 일손 덜어드린다고 건조해져 있는 녹두콩을 처음 까보는데 딱딱 티기면서 밖으로 티어나간다 난감했다 성격이 톡톡 티는 사람을 녹두 콩깍지 같다는 표현을 쓴다고 하기에 한 수 배웠다 밤을 주워오라며 장화와 바구니, 장갑을 챙겨 주셨다 군데군데 알밤이 제법 떨어져 있다

춘천 닭갈비 [내부링크]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 끝에 맵쌀 한 춘천 닭갈비로 결정 산호동 NC 거리 끝자락에 위치 식당 바로 건너편에 주차장도 있는데 점심시간엔 길거리 주차도 가능하다 닭갈비 4인분 주문하고 매운맛을 덜어주는 순두부 콩나물국 리필도 가능 야채 바구니가 데임 주의를 알려주고 양배추 샐러드 요즘 야채값이 장난이 아니라 사장님 눈치 봐가며 3접시째 셀프 코너 양배추 청량초 마늘 무 쌈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중간 정도 익었을 때 치즈 추가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닭갈비의 매운맛을 치즈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게 잡아준다 가끔 가지만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나온다 맛도 변함없이 한결같고 사장님 친절도 한결같다 스트레스 받는 일 있을 땐 꼭 추천한다 NC 선수들 사인 메뉴판 잘생긴 사장님 얼굴도 한 컷 식당 내부 마지막으로 2인분 볶음밥 추가 사장님 하트 솜씨~~~ 하트를 너무 잘 만드신다며 애인 있냐고 물었더니 없으시다면서 하트만 만들다가 늙어버리겠다고 한참을 웃었다 맛으로

말차 크림치즈 쿠키 [내부링크]

<재료 준비> 크림치즈 700g 슈거파우더 150g 아몬드 가루 350g 코코넛 가루 150g 통밀가루 50g 마스코바도 150g 버터 200g 달걀 4개 바닐라 오일 4~5 베이킹파우더 8g 30개 분량 시간적으로 여유 있을 때 미리 크림치즈 볼을 만들어 얼려 두고 필요로 할 때 이용한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면 벅차다 아이고~~~ 냄비에 물을 넣고 위에서 살짝 녹인다는 게 다 녹아버렸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고고~~ 마스코 방도를 넣어준다 달걀도 넣어주고 바닐라 오일 4~5방울 휘핑기를 이용해서 마스코바도가 녹도록 저어준다 계량된 말차를 넣어주고 말차가 골고루 섞이면 아몬드 가루를 넣어준다 코코넛 롱을 믹서기로 갈아서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준다 잘 뭉쳐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둔다 전체를 계량해서 30등분 해 준다 한 개당 42g 녹아 있는 크림치즈를 가운데 올려 모양을 만들어 준다 180도에서 10분 예열 구울 준비를 한다 170도에서 17분 이런 이런 깨져

고진감래 [내부링크]

꽃은 어제 미리 주문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현풍으로 향했다 꽃다발 선물이 많을 것 같아 최대한 줄이기로 마음먹은 터라 동생은 인형으로 준비하고 사각모 쓴 테드도 설레 보이고 학위수여식장에 도착했다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소나무가 하늘과 잘 어우러져 모습에 자꾸 눈이 간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인은 출입이 금지된 체 학위수여식을 한다는 게 너무 아쉬웠다 수여식이 30분 만에 끝나자 많은 축하객들이 몰려 한 적한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날을 위해 7여 년을 너무 벅차게 달려왔다 맨날 100M 달리기하듯 멈춤 없이 생활했다 사계절 비슬산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모른 체 말이다 그동안의 고생을 보답이라도 하듯 10월 1일부터는 새로운 직장에서 제2의 인생의 서막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게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학위복을 반납하러 가는 큰딸의 뒷모습에서 너무 홀가분한 모습이 느껴진다 7년 동안 너무 잘 놀다 간다고 강한 긍정으로 딸은 한마디 한다 기숙사로 와서 7여 년 동안 함께 했던 짐을 정

애기 김밥 [내부링크]

일요일 아침부터 김밥 타령이다 항상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김밥 김은 있고 이천 쌀도 있고 어쨌든 해 보자 밥은 찰진고슬밥으로 메뉴로 설정한다 애기김밥은 흰밥에 간이 중요하다 참기름 사과식초, 설탕, 소금으로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간을 맞춰준다 김은 1/4 크기로 잘라준다 https://link.coupang.com/a/wWfs5 이엔 압축 일식 통단무지 COUPANG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단무지는 항상 있다 보관도 오래되고 국산 무라 아삭함과 적당한 절임이 오직 이 단무지만 사용한다 제주도 흙당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 간을 살짝 한 후 빠르게 볶아준다 계란지단도 넉넉히 해 준다 1/4으로 자른 김으로 돌돌 말아준다 참기름을 발라주고 통깨를 솔솔 뿌려준다 냉동된 와사비와 간장, 매실액기스을 넣어준다 세 가지 재료가 들어간 김밥이지만 와사비로 찍어 먹으니 맛이 한층 업그레이

[준비기] 추석선물 핸드 메이드 월병 만들기 도전을 위한 준비물 [내부링크]

명동에 직장이 있던 큰언니는 한번씩 중국과자라며 차이나 거리에서 사오곤 했다 퍽퍽한 과자안에는 모르는 재료들이 가득차 있었고 그렇게 호감이 가는 맛은 아니고 낯설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는데 나이가 드니 한번씩 그 맛이 생각난다 이번 추석명절에 딸들과 함께 월병과 양갱에 도전장을 감히 던져 본다 몇날 몇일째 온갖 검색후 재료먼저 집안으로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앙금이 있지만 대두 백앙금으로 결정했다 S35M 저당으로 골랐는데 이런 표시가 되어 있다 이런의미의 표시 OK 접수 이런 월병틀이 있다는 것도 새삼 알았다 https://link.coupang.com/a/yLcaq 월병스탬프세트6P(원형)높이조절가능 만쥬 만주 쿠키커터 COUPANG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둥근틀 사각틀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어릴적 내가 기억하는 크기는 손바닥크기였는데??? 어릴적 시각으로 보면 그럴수도 ㅋㅋㅋ

[실패기] 추석 선물 월병 만들기 도전 [내부링크]

주문한 재료들을 보니 마음이 급하다 재료를 계량해서 준비하고 밀가루는 체에 한 번 내려준다 설탕을 넣어주고 그 다음 연유도 넣어준다 달걀 2개 넣어준다 상온에 있던 버터를 마지막으로 넣어주고 반죽을 주물러 뭉친 뒤 냉장고에 1시간가량 넣어둔다 앙금을 준비하고 견과류는 다져준다 함께 섞어 버무려준다 저울을 이용하여 앙금은 30g씩 소분 반죽은 25g씩 소분한다 앙금을 감쌀 반죽도 소분하고 손으로 조물조물 앙금을 넣어 둥글라게 빚어준다 월병 틀로 찍어준다 밀가루를 묻히고 찍었는데 잘 안 떨어진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 달걀물을 얇게 발라주고 굽기 시작했는데 뭔가 예감이 별로다 13분쯤 지나서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더니 크랙이 생기고 대실망이 밀려온다 하나도 온전한 게 없다 베이킹을 우습게 안 것을 비웃듯 다 박살 났다 밀가루 흔적도 보이고 결과물이 저러니 불안감이 밀려온다 이대로 포기할 순 없지~~~ 한쪽에 모여 있는 재료들과 눈이 마주친 순간 원인을 찾아서 다시 도전 준비를 해야겠다 온도

[성공기] 추석선물 월병 만들기 도전 [내부링크]

성공기를 보기 앞서 나의 준비기 실패기를 보고 오시는 걸 추천 드린다 [준비기] https://m.blog.naver.com/hongs_record/222862951031 추석선물 핸드 메이드월병 만들기 도전을 위한 준비물 [준비기] 명동에 직장이 있던 큰언니는 한번씩 중국과자라며 차이나 거리에서 사오곤 했다 퍽퍽한 과자안에는 모르는... m.blog.naver.com [실패기] https://m.blog.naver.com/hongs_record/222864625336 [실패기] 추석 선물 월병 만들기 도전 주문한 재료들을 보니 마음이 급하다 재료를 계량해서 준비하고 밀가루는 체에 한 번 내려준다 설탕을 넣어... m.blog.naver.com 재료 준비(46개 내외) 대두 앙금 1.2kg 견과류 300g 박력분 360g 중력분 150g 꿀 90g 연유 120g 계란 2개 버터 150g(상온) 박력분, 중력분은 체에 쳐준다 나머지 재료를 넣고 반죽을 한 뒤 냉장고에 한 시간 동안 넣

두부 면 국수 [내부링크]

SNS을 통해 소문이 자자한 포두부를 주문했다 이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박스에 잘 담겨 도착 정성 어린 손글씨도 보인다 250g 4백 https://link.coupang.com/a/v5V4y 차마요마켓 콩100%(NO-대두분/콩가루) 신선 포두부 건두부 COUPANG link.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얼마 전 구입한 건 보존 수에 잠겨 생각보다 양이 영 적었다 그거에 비하면 양이 엄청나다 다시마, 다시 멸치, 국간장을 넣고 끓여준다 묵은지에 설탕 한 꼬집 참기름, 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손이 안 가는 묵은지가 오늘 국수에 딱이다 달걀 2개로 지단을 해주고 쓰고 남은 애호박은 채를 썰어 소금을 조금 넣고 볶아준다 요기까지 30분 컷 배도 고프고 마음이 바쁘다 붙어 있는 포두부를 떼어주고 돌돌 말아 썰어준다 송송송 써는 재미도 제법이다 끓인 다시 물을 넣고 준비한 고명을 올려준다 250g 한 백

포두부 계란말이 [내부링크]

얼마 전 주문한 포두부 국수 한 번 해 먹고 유통기간이 짧기 때문에 내친김에 포두부 계란말이!!! 건조야채 2봉 5분 정도 불리면 금방 불린데 청량초도 넣어주고 다진 청량초와 불린 건 야채에 소금으로 밑간을 해 준다 참기름, 통깨도 넣어준다 달걀 8개 골고루 섞어지게 저어준다 붙어있는 포두부는 떼어준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약불로 조절 후 달걀물을 부어준다 달걀물이 완전 익기 전에 포두부를 올려주고 그 위에 김을 올려준다 김 위에 달걀물을 1~2 스푼 발라주고 말아준다 포두부을 살짝 들고 달걀물을 부어준다 계속 반복해 준다 김도 이어서 놓아주고 4번 정도 말아준 거 같다 완성 식힌다 건조야채가 마지막에 모여 있는 듯 완전히 식은 후 썰어준다 학창 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친정 엄마는 김을 넣은 달걀말이를 참 맛있게 만들어 주셨다 두툼하고 양도 많다 오늘 도시락은 포두부 김말이 2조각 의외로 든든하다 #포두부계란말이 #김계란말이 #도시락반찬계란말이 #다이어트계란말이 #건조야채계란말이

[마산맛집] 혜자스러운 탐진강 본점 [내부링크]

완전 더위의 절정 다들 면으로 점심 먹자고 결정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더위에 몸 사린다고 차는 한대로 움직였다 길가에 겨우 주차 식당 입구 안내문 돈가스가 일품인 식당답게 자세한 설명까지 계절별 메뉴 기본 반찬 냉모밀 한 판 비빔모밀 돈가스 주문 면 둘중 하나만 주문하자는 의견과 둘 다 주문하자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두 개다 주문 걱정이 앞선다 와우~~~ 돈가스 먼저 도착 얼굴보다 크다느니 핸들보다 크다느니 탐진강에 도착하기 전부터 말이 많았던 돈가스 보기만 해도 뿌듯~~~~ 자르는데도 한참이 걸린다 돈가스 옷이 생가루인 듯하다 빵가루에 묻혀 있는 고기는 깨끗하다 얇기도 하고 밑간도 잘 돼 있고 바삭함은 돈가스로서는 완벽하다 내공이 느껴진다 면이 살아 있는 판모밀 모밀소스에 대파, 무, 겨자를 넣어준다 모밀소스 리필도 친절히 해 주시고 마지막 비빔모밀 비빔면도 손색이 없이 국수의 명가임을 인정!!! 탐진강 면사무소가 여러군데 있지만 이 집이 단연 으뜸이라는 소문이 눈으로 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