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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와 이산화탄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내부링크]

엄마표 과학실험 2. 산소와 이산화탄소 눈으로 확인하기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낼 때가 많죠. 공기가 있어서 호흡을 할 수 있고 모든 생명체가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도 말이에요.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바람이 분다, 깃발이 날린다, 나뭇잎이 흔들린다, 등등의 예를 들면서 공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죠. 그런데 그러한 공기를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겠죠? 가장 많이 듣고 접하는 공기인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직접 만들어서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진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맞는지 실험 준비물 유리컵 2개, 과산화수소, 감자, 베이킹소다, 식초, 나무젓가락, 라이터 또는 불.......

나는 행운아. [내부링크]

주말 아침 늦잠을 자고 겨우 일어나 늦은 아침을 준비하는 시간에 전화벨이 울린다. 친정아버지의 전화다. 언제나 책을 읽으시는 아버지는 종종 좋은 글귀를 자식들에게 문자를 보내곤 하신다. 우리들의 연락을 기다리시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부모님을 알면서도 자주 연락드리지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 미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전화기를 보는 순간 또 다시 죄송함이 밀려온다. "코로나"라는 이 고약한 전염병이 우리들의 일상을 모두 빼앗아 가버려서 우리 5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모였던 것이 언제인지 너무 까마득하다. 봄 볕이 따사롭고 좋아야 하는 날인데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니 집에 있으라고 하신다. 코로나 걸리지 않.......

오늘 일기 챌린지_ 습관 만들기 [내부링크]

꾸준함이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2주 동안 꾸준하게 블로그에 일기를 쓸 수 있을지 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이들과 함께 동참하려 한다. 나의 일상도 기록으로 인해서 달라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드디어 5월이 시작되었다. 2021년을 맞이하며 다짐했던 일들을 얼마나 진행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매일 스쳐 지나가는 일상이 기록으로 인해 특별한 기억과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습관을 들이려 한다. 봄이라는 계절은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시간이라 너무 좋다. 제비꽃이나 민들레처럼 이름을 아는 꽃들도 있지만 이름 모를 들꽃을 무척 좋아하는 나에게 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봄꽃은 '자.......

독립하기 좋은 날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다. 이쁘다. 대학생 우리 딸이 휴학을 하고 인턴을 하면서 공부를 하기 위해 잠시 집을 떠나서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다. 오늘따라 왜 이리 하늘이 이쁜지 이 이쁜 하늘을 눈에만 담아둘 수 없어서 사진을 찍어 보지만 내 눈에 보이는 모습을 모두 담을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앞에 이렇게 거대한 자연의 섭리에 자연스레 숙연해진다. 운전하는 딸 이렇게 운전하는 우리 딸 면허증을 따고부터는 자기 차가 없어서 기회만 생기면 직접 운전하고 싶어 하니 이런 날은 참 편하고 좋네. ^^ 복잡한 서울 길을 겁 없이 운전을 잘도 한다. 하늘이 이뻐서 찍었는데 하늘의 중심을 자꾸 이정표가 가려서 우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내부링크]

코로나가 우리의 생활을 많이 변화시켰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그 어느 누구보다 더 혼란스럽고 힘든 지난 1년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이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일상을 다시 돌려줘~~~ 매일매일 아이들에게 손 씻어라 마스크 바르게 써라 슬픈 노래가 되었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이렇게 쓰고 지내는 현실이 참 안타깝고 속상하다. 특히 어린 아기들이 마스크를 벗기지도 않고 잘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 더 그렇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곳이라,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거나 여러 가지의 이유로 혼자 있어야만 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아침 일찍 나와서 함께 온라인 강의 듣고, 점심과 저녁까지 이곳 아동센터에.......

새벽 기상 12-18 [내부링크]

눈이 내리는 새벽 계단을 걷기 전에 밖으로 나가서 아무도 밟지 않은 1층 계단에 나의 흔적을 남겼다. 기분 좋~~게. ㅋㅋ 주말은 쉬어가면서 해서 그런지 30일 채우는데 한참 걸렸다. 어찌어찌 30일 동안 계단 운동을 한 나를 칭찬한다. ^^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보면 웃을 일이지만 30일간하면서 집 밖으로 나가기 귀찮은 날이 너무 많았다. 그걸 이기고 움직인 내가 신기하다. 앞으로도 내가 나를 신기해하고 놀랄 일이 많이 생기길 응원한다. 말씀 요약 (베드로전서 3:13~22) 의를 위해 고난받는 자가 복 있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님으로 모시고, 늘 자신의 소망에 대해 답할 준비를 하며,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의인.......

어린 시절 추억의 호박버무리 [내부링크]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부모님 덕분에 많은 것을 수고 없이 거저 얻고 있어요. 계절마다 넘치도록 우리에게 퍼주시는 부모님 . . . 산골소녀의 가슴에는 어린 시절을 보내며 쌓인 많은 추억들이 켜켜이 쌓여 있어서 하나씩 꺼내려고 해요. 커~다란 호박 이 녀석을 보고 있자니 어린 시절 먹은 호박버무리가 먹고 싶어졌어요. 그 시절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은 산골에서는 제철에 나는 재료들로 무언가를 만들어 먹었죠. 호박버무리는 그러한 음식들 중 호박의 달콤함으로 인해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호박버무리 만들기에 도전해 봅니다. 어머니께 전화하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나름 고민하면서 만들었어요. 잘 익은 호박 배를 갈라보니 이.......

새벽 기상 12-21 [내부링크]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다. 바깥나들이를 거의 하지 않아서 길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고 화려하게 빛나던 밤거리는 밤 9시가 되면 하나 둘 불이 꺼지고 어두워진다. 아이들은 학교생활 거의 해보지 못하고 1년이 지나가버렸다. 대학생이 된 새내기들은 마치 고등학교 4학년을 보내는 듯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보고서 작성하느라 바쁘다. 우리들의 소중한 1년을 전염병에게 빼앗겼다. 너무도 많은 것을 잃었고 아픈 이들이 너무도 많다. 잃어버리고 빼앗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로 인해서 새로이 얻는 것도 있으며 발전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 힘들고 어렵더라.......

새벽 기상 12-22 [내부링크]

오늘따라 계단 운동이 힘이 든다. 다리가 너무 무겁다. 잠이 부족하니 몸이 무거워진다. 우리 몸을 가볍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음 또한 같을 것이다. 마음에도 쉼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무거운 짐을 지우지 말고 조금씩은 쉬어야 마음 쓰기가 쉬워진다. 마음의 휴식을 취하자. 말씀요약(베드로전서 5:8~14)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으니 성도는 깨어 믿음을 굳건히 하고 그를 대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고난 당하는 성도를 온전하고 굳건하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은혜에 굳게 서라 권면하고, 바벨론의 교회와 마가의 문안을 전하며, 주 안에 있는 이들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근.......

새벽 기상 12-23 [내부링크]

손하트가 생각처럼 이쁘게 되질 않는다. 새벽에 밖을 나가며 지나가는 사람을 만나니 반갑기 보다 오히려 무서워진다. 이런 마음이 드는 현실이 속상하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무서워하다니... 세상에는 좋은 사들이 훨~씬 많은데 말이다. 오늘도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지길 바라며 하루를 달려간다. 말씀요약(누가복음 1:26~38)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방문하여 마리아에게 인사하며 성령으로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하라 합니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입니다. 마리아가 그 말씀대로 자신에게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고백합니다. 저는 주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제게 이.......

새벽 기상 12-26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하루 종일 문밖출입을 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를 보낸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혼란한 세계 조용한 거리 대면 예배 우리의 2020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말씀요약(베드로후서1:1~11) 베드로가 믿음을 함께 받은 성도들에게 편지합니다. 주님이 큰 약속을 주셔서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게 되었으니, 우리는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면 실족하지 않고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더욱 힘써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

2021년 새해 새벽 기상 [내부링크]

20201년의 새해가 시작되고 며칠 동안 긴~ 휴식시간을 가졌다. 사실 휴식이라기보다는 게으름의 시간? 좋게 말해서 재충전의 시간을...ㅎㅎ 게으름은 끝이 없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롭게 다짐을 하고 새마음으로 시작한다. 나 또한 그중 한사람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움직이려 한다. 시작하는 나를 응원한다. -모닝 루틴- 새벽 5시 기상 계단 운동하기 매일 큐티하기 2021년의 구체적인 목표는...다음에 ㅋㅋ 우리는 악한 자에게 속해 자기 동생을 죽인 가인처럼 되지 말아야 합니다. 대체 왜 가인이 동생을 죽였습니까? 그것은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동.......

과학실험 키트를 꼭 구매해야 할까요? / 엄마표 과학실험 [내부링크]

긴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우리 엄마들 아이들이 점점 자라감에 따라 공부가 점점 어려워지니 걱정은 조금씩 커져가죠. 커가는 아이들에게 손이 덜 가니 몸은 편해지지만 마음은 무거워지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하루하루 걱정이 늘어가더라구요. 특히 3학년이 되면서부터 과학이라는 과목을 새로이 배우게 되는데 이에 걱정이 많은 엄마들은 학원을 알아본다거나 과하실험 키트를 구매해서 해보려는 시도부터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과학실험키트 우리는 과학실험하면 일단 키트부터 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앞서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아요. 집에서 얼마든지 주변에 있는 것들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실험을 할 수 있어요, 가끔은.......

새벽 기상 12-11 [내부링크]

오늘 다시 작심한다. 새벽 기상을 실천하고 계단 운동을 지속하고 생명의 삶을 매일 큐티 하리라고 .... 어제 하루는 나에게 휴식 아닌 휴식이었다. 실상은 게으름이다.^^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선수처럼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려가는 주자가 되려 한다. 매일 조금씩 변화를 이루어가는 많은 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그 대열에 들어가고 싶어서 꿈틀대는 한 사람인데 용기가 부족하여 제자리걸음을 너무 오래 하고 있는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달려나가보련다. 2021년에는 말씀 요약 (다니엘 11:36~45) 북방 왕이 자신을 높이고 견고한 산성을 점령할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받드는 자들에게 땅을 주고, 남방 왕의 공격.......

새벽 기상 12-12 [내부링크]

평화로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모든 식구들이 늦잠을 자고 혼자 일어나서 움직이는 토요일 아무도 없는 이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앉아있는 이 시간 너~무 좋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 시간을 누려보려 한다. 말씀 요약 (다니엘12:1~13) 환난의 때 책에 기록된 모든 백성이 구원 얻고, 지혜 있는 자와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자가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 강 양편에 선 두 사람의 대화는 마지막까지 봉해지고, 지혜 있는 자만이 그 대화를 깨달을 것입니다. 정해진 기한 동안 기다리며 참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된다. 환난의 시기를 통.......

새벽 기상 12-14 [내부링크]

어제는 첫눈이 내렸다. 우리 동네에는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첫눈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설레고 안 마시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 같다. 오늘 아침은 강추위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왔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사람들의 마음은 얼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문자 하나가 보내보세요. 어쩌면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줄 수도 있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이 추위를 녹여 보자구요. 말씀 요약 (베드로전서1:13~25) 성도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주님의 은혜를 온전히 바라야 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심을 본받고,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

새벽 기상 12-15 [내부링크]

찐 ~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커피 내리는 순간이 행복하다. 커피를 내리다가 갑자기 내가 웃고 있음을 느낀다.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커피를 좋아하고 있지만 커피 내리면서 이렇게 웃고 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좋아하는 것을 생각할 때 자신의 감정을 속일 수가 없나 보다. 저절로 미소가 나오니 말이다. 말씀 요약 (베드로전서 2:1~10)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본 성도는 모든 악을 버리고 갓난아기같이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님께 나아가 신령한 집으로 세워집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 왕.......

새벽 기상 12-17 [내부링크]

새벽은 나를 성장하게 한다. 알면서 활용을 잘 못한다. 하지 못하고 있던 일을 조금씩 해나가려 한다. 늘 후회하고 다시 결심하고 매일이 그렇다. 만족스러운 날이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나를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에게 주어진 많은 일들을 다른 이에게 의지하고 같이 고민하려 할 때가 많았다. 나에게 다가온 일들은 어차피 내가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닌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자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너무 믿거나 의지할 대상이 아니다. 서로 사랑하자. 12. 여러분은 이방 사람 가운데 선한 행실을 나타내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여러분을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방하다가 여러분의 선한 일들을 보고 하나님께서 돌아보시는 날.......

새벽 기상 12-17 [내부링크]

매서운 추위가 우리의 생활을 감싸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녀석이 우리를 힘들게 하니 추위는 더욱 심해지는 것 같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걱정을 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목요일이 되니 주말이 기다려진다. 쉴 수 있어서도 좋고, 가족이 다같이 하루 종일 있을 수 있어서 좋다. 주말을 기다리는 우리들은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말씀 요약 (베드로전서 3:1~12)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 혹 믿지 않는 남편이라도 아내의 행실로 인해 구원을 얻게 해야 합니다. 아내는 속사람을 온유하게 하고, 남편은 아내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성도는 형제를 사랑하며 그를 위해 복을 빌고, 선.......

새벽 기상 12-1 [내부링크]

12월이 시작되었다. 아무리 잡아두고 싶어도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소리 질러도 흘러가는 것이 시간이다. 나의 40대는 천천히 마무리되어간다. 마지막 남은 한 달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나 2021년은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 하나 조금씩 조바심이 난다. 릴렉~~스 나의 50대를 응원한다. 50대는 새로운 나를 찾아서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기 딱 좋은 나이 아닌가 싶다. 말씀 요약 (다니엘 7:1~14) 벨사살왕 원년, 다니엘이 환상을 봅니다. 바다에서 큰 짐승 넷이 나오는데, 그중 넷째 짐승은 큰 목소리로 말하는 작은 뿔이 있습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가 좌정해 심판하실 때 넷째 짐승이 죽임당해 불에 던져집니다. 인자 같.......

새벽 기상 12-2 [내부링크]

커피향이 유난히 좋은 아침이다. 커피의 맛을 잘 모르는 나 커피의 종류에 따라 맛을 구분할 줄을 모르는 나이지만 먹어서 맛이 있는 것인지 맛이 없는 것인지 조금씩 구분이 되어감을 느낀다. 아직은 커피의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만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내 손으로 커피를 내려서 마시는 즐거움이 나에게는 큰 행복감을 안겨준다. 말씀 요약 (다니엘 7:15~28) 네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입니다. 그중 특히 무섭고 강한 넷째 짐승은 천하를 삼키고 부수며, 그 짐승의 머리에 달린 말 하는 뿔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를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완전히 멸망하고, 하늘 아래 모든 나라와 권세가 거룩한 백.......

새벽 기상 12-3 [내부링크]

오늘은 수능이 있는 날이다. 많은 아이들이 오늘 하루만 바라보고 공부하였을 터인데... 시험이 끝나고 세상을 등지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 시험에서 실패했다고 인생을 실패하는 것도 아닌 것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 말씀 요약 (다니엘 8:1~14) 벨사살왕 제3년, 다니엘이 다시 환상을 봅니다. 두 뿔을 가진 숫양이 사방을 들이받는데, 두 눈 사이에 뿔이 난 숫염소가 나타나 숫양을 칩니다. 숫염소의 뿔에서 작은 뿔이 나 커지더니 제사를 없애고 진리를 땅에 던집니다. 이 일이 2,300주야까지 계속된 후 성소가 정결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깨어 기도하는 자에게 하늘의 비밀을 보.......

새벽 기상 12-4 [내부링크]

계단 운동을 시작한 지 19일차 드디어 20층까지 두 번 올랐다. 40층을 오른 것이다. 누군가가 말하길 "처음 20층씩 걷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보니 100층을 걷고 있더라"고 한다. 그날부터 나이 작은 목표가 100층이 되었다. 한 번에 100층 걷기 .... 말씀 요약 (다니엘 8:15~27)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나타나 이 환상은 하나님의 진노의 때가 끝난 후 일어날 일이라고 깨우쳐 줍니다. 숫양은 메대와 바사의 왕들, 숫염소는 헬라 왕입니다. 헬라에서 분열한 네 나라의 마지막 때, 속임수에 능한 왕이 일어나 만왕의 왕을 대적하지만 결국 그도 깨지고 부서질 것입니다. 택하신 백성의 눈물과 탄식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

새벽 기상 12-5 [내부링크]

말씀 요약 (다니엘 9:1~14) 다리오왕 원년, 다니엘은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70년 만에 그치리라는 말씀을 깨닫고 금식하며 회개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죄를 지었기에 수치를 당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모든 재앙을 내리신 것은 백성이 의로우신 하나님을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며 그런 자에게 깨달음을 주신다.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고, 또 말씀을 깨달으면 기도하게 된다. 다니엘 또한 말씀의 사람으로 깨닫고 한 일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죄의 용서를 구한다. 자기 자신만이 아닌 백성을 위해.......

나는 엄마다 [내부링크]

#힘내라_엄마 #엄마라는이름 #엄마의거울_아이 #엄마여일어나라 #잘하고있어_엄마 #나는엄마다

새벽 기상 12-7 [내부링크]

말씀 요약 (다니엘 10:1~9) 고레스왕 3년, 다니엘이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본 후 3주간 진미를 삼가고 기름을 바르지 않으며 슬퍼합니다. 다니엘이 힛데겔강 가에서 고운 베옷을 입고 우바스 순금 띠를 띤 한 사람을 봅니다. 그를 본 다니엘은 온몸이 힘이 빠지고 얼굴빛이 썩은 듯 변해 깊이 잠듭니다. 다니엘은 젊은 시절뿐만 아니라 노년에도 여전히 나라를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처음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다니엘.... 일평생 변치 않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데는 신실함이라는 덕목이 필요하다. 노년이 될 때까지 신실한 다니엘의 모습은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이라지만 나의 신앙.......

새벽 기상 12-8 [내부링크]

또 하루가 흘러간다. 이제는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이 소중하다.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나이 들어가는 나의 모습도 . . . 모든 것이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 순간이 소중한데 즐기지 못하고 내일을 걱정하고, 마음 졸이고, 화를 내며 아이들을 다그치는 나의 모습이 안타깝다. 그러지 말아야지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자 욕심을 내리자 말씀요약(다니엘 10:10~21) 천사가 다니엘을 일으키며 두려워 말라고 격려합니다. 천사는 다니엘이 기도한 첫날부터 오려 했지만 바사의 군주(천상의 존재)가 21일간 막았습니다. 인자와 같은 이가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라고 말하며 다니엘에게 힘을 북돋운 후, 진리의 글.......

새벽 기상 12-9 [내부링크]

이불 밖은 위험해! 일어나는 것이 제일 힘든 일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자꾸 늦어진다. 마음의 다짐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약해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가 보다. 나만 그런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본다. 위험한 이불 밖에서 오늘도 달려보자. 말씀요약(다니엘 11:1~19) 바사의 부요하고 강한 넷째 왕이 헬라를 칠 것입니다. 헬라에 장차 힘 있는 왕이 일어나지만 나라가 갈라질 것입니다. 남방 왕과 북방 왕은 대를 이어 서로를 치나 결국 북방 왕이 남방을 점령하고 바다로 진출해 세력을 떨칠 것입니다. 그러나 한 장군이 나타나 북방 왕의 교만을 막아설 것입니다. 아무리 힘이 있고 권세가 있어도 교만하면 결국은 망하게 된다. 우.......

새벽 기상 11-18,19,20 [내부링크]

매일 기록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단지 나의 생각과 마음을 기록하는 일임에도 하루라도 마음을 느슨하게 생각하면 하지 않게 된다. 다시 한번 느낀다.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든 일인지 . . .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 계단을 걷고 보니 배고픔이 몰려와서 커피 한 잔 내려서 라떼를 만들었다. 그런데 커피를 너무 연하게 내려서 카누를 섞어서 만들었다. 맛있는 빵이 있어서 함께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며칠간 다니엘서를 큐티하며 나의 신앙에 대해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와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며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가 잘해서가 아니며 하나님께.......

새벽 기상 11-21 [내부링크]

날씨가 추워진 토요일 아침이다. 이제 겨울이 시작되는 듯 히다. 점점 나태해지는 나를 이겨내기 위해 오늘도 이불을 차고 일어난다. 아침마다 나와의 전쟁이다. 말씀 요약 : 다니엘 3:13~23 느부갓네살왕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끌고 와 금신상에 절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세 사람은 하나님이 맹렬한 불속에서도 그들을 구하실 것이며, 만일 그렇게 하시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할합니다. 왕은 분노해서 세 사람을 맹렬한 풀무 불속으로 던져 넣습니다. 성도의 신앙은 고난을 통해서 견고해진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나는 과연 위기의 상황에서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을까..... 겁이 난다. 목.......

새벽 기상 11-23 [내부링크]

11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3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으나 사람들은 이제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는지 걱정은 하지만 처음처럼 두려워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서서히 감기처럼 코로나와 함께 살아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말씀 요약 (다니엘 4:1~18) 느부갓네살왕이 꿈을 꾸고 번민에 빠집니다. 꿈에서 땅 한가운데에 높이가 하늘까지 닿은 나무가 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순찰자가 내려와 나무에 깃들인 모든 것을 베게 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게 해 7년을 지내게 할 것이라고 소리칩니다. 왕은 다니엘에게 그 꿈의 해석을 의뢰합니다. 다니엘의 지혜와 풀무불에서 살아나온 다.......

새벽 기상 11-24 [내부링크]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들다. 잠자는 시간이 늘었음에도 아침이 너무 힘들고 눈이 떠지지 않는다. 몸에 조금씩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나의 갱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직감한다. 이런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 오늘도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자. 빨리 가지 않아도 되니 멈추지만 말자. 말씀 요약 (다니엘4:19~27) 하늘까지 닿은 나무는 느부갓네살왕의 강성함이 땅끝까지 이르렀음을 의미합니다. 나무는 베어진 후 그루터기만 남을 것입니다. 이는 왕이 들짐승과 함께 7년을 보낸 뒤 회복의 기회가 남았음을 의미합니다. 느부갓네살왕이 공의와 긍휼을 행해 죄를 사하면 그의 평안이 장구할지도 모릅니다. 혹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교만하진.......

새벽 기상 11-25 [내부링크]

나의 잠자는 시간은 늘었는데 피로감을 너무 많이 느낀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힘들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눈이 떠지질 않는다. 갱년기라서 그런가? 운동을 해야 하는데 오늘 아침은 계단오르기 조차도 패스했다. 내일부터 다시 달려보자. 말씀 요약 (다니엘4:28~37) 열두 달이 지난 후 느부갓네살왕이 왕궁 지붕을 거닐며 자기 영광을 자랑할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립니다. 그가 왕위에서 쫓겨나 이슬에 몸을 적시고 소처럼 풀을 먹으며 7년을 지냅니다. 기한이 차 총명을 되찾은 왕은 진실하시고 의로우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늘의 왕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높여 교만해지는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 감사 일기 -.......

새벽 기상 11-26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떠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 한편이 시려온다. 그동안 누구 핑계만 대면서 멀리 보지 않고 준비 못 한 나를 원망한다. 나는 뭘 하고 있었지? 인생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모든 것이 내 탓인 거다. 우울감을 떨쳐 버리고 다시 일어나라. 말씀요약((다니엘 5:1~12) 벨사살왕이 큰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금은 그릇으로 귀족들과 술을 마십니다. 이때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쓰니, 왕이 놀라 이를 해석할 자를 찾습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왕비가 들어와 거룩한 신들의 영이 함께해 꿈을 능히 해석할 자라며 다니엘을 추천합니다. 물질만능주의에 살고 있는 우.......

새벽 기상 11-27 [내부링크]

커피 한 잔 찐하게 내려서 시작한다. 늦은 시간에 잠을 자니 늦잠을 자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을. 20대의 내가 아니다. 새벽까지 놀거나 새벽까지 일을 해도 다음날 아침 일어나는 것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던 듯하다. 세월은 속일 수가 없다. 말씀 요약 (다니엘 5:13~23) 다니엘이 왕이 제안한 권력과 예물은 거절하지만 벽에 쓰인 글은 해석하겠다고 말한다. 그는 선왕 느부갓네살이 교만히 행해 왕위에서 쫓겨난 사실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고,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성전 그릇으로 술을 마시고 우상을 찬양한 벨사살왕을 책망합니다. 다니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았으며 그.......

새벽 기상 11-9 [내부링크]

월요일 아침.....새벽기상 일찍 일어나 조용히 나를 생각해보게 된다. 일찍 일어나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려 하나? 나는 어떻게 변화되고 있나? . . 그러다가 다시 생각한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천천히 ,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자. 모든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취하십시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피하십시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을 하시고는 바로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한다. 선을 분별하여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피하라고... 우리가 얼마나 많은 악을 좇아가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생각으로 입술로 몸으로 우리는 너무도 많은 악을 행하면서 살.......

새벽 기상 11-10 [내부링크]

감기 기운이 살짝 있다. 같은 시간에 눈을 뜨려고 애를 쓰며 일어났다. 오늘부터 새벽에 일어나서 계단걷기를 하려 했는데 내일로 미루었다. 오늘 걸으면 몸이 아플 것 같아서이다. 귀찮음이 더 큰 걸까? 사도바울은 말씀을 통해서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증거물'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오는 고통과 시련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모습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빚어가시는 과정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본다. 나는 과연 나의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된다. 지난날 너무 많은 어려움으로 힘들어할 때 나를 빚어가시는 과정임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하나님을 원망.......

새벽 기상 11-11 [내부링크]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아무도 모르기에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다. 이 세상은 혼란하고 여기저기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들이 많을 터인데, 우리 믿는 자들은 이러한 혼돈의 세상 가운데서 복음 위에 바로 선 상식적이고 건전한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보다 앞서가며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영적. 지적 교만이 우리 스스로를 위험한 상황으로 밀어 넣는다. 겸손히 진리를 사랑하지 않으면 결국 진리를 가장한 덫에 걸리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낮아지는 신앙 상식적이고 건전한 신앙생활 우리가 지키고 나아가야 할 길이 아닐까... 새벽 기상을 하면서 나에게 조금씩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

새벽 기상 11-12 [내부링크]

우리는 믿음의 성도로써 지켜야 하는 전통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택하심', '성령의 성화 사역', '믿음으로 얻는 구원'등이다. 이러한 복음의 전통을 잘 지켜 나간다면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복음 사역을 방해하는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도록 기도 요청을 합니다. 나는 과연 복음 사역을 담당하는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를 하고 있는지 반성을 하게 한다. 이분들이 바르게 가시지 않으면 우리들을 엉 뚱한 곳으로 인도하실 수도 있는데.... 생각하면 갑자기 무서워진다. 나의 필요를 위한 기도 나의 욕.......

새벽 기상 11-13 [내부링크]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은 부모의 말보다 부모가 실제로 보여주는 삶의 모습을 그대로 배운다. 믿는 자들의 모습도 같은 것이다. 바울은 복음의 전통에 이어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에 대해서 스스로 부지런히 일하고 남에게 폐가 되는 의존적 생활을 하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믿는 성도들은 올바른 삶의 태도로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모습이 본이 되어야 한다. 좋은 전통은 말에서 나오지 않고 삶의 본으로 형성되어 대를 이어가는 것이다. 나의 생활 모습이 과연 나의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의 본이 되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게으르고, 낙심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고,... 생각해보면 너무도 많은데 . . 회개.......

새벽 기상 11-16 [내부링크]

느부갓네살왕이 꿈을 꾸고 그 꿈이 자신과 나라의 운명에 관한 것임을 직감하고 점술사들을 불러서 자기의 꿈의 내용을 말하고 해석을 하라고 합니다. 인간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렇게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우리의 삶에는 너무도 많다. 너는 과연 이렇게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혼자 괴로워하겠지? 주위에 친한 사람들과 의논을 하겠지? 이 사람, 저 사람 찾아다니며 나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겠지? 그러다가 너무 힘들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겠지? 이런 너무 바보 같은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었던.......

가을 산행 _ 산책이라 해야 하나?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은 가을이다.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 토요일 오전 함께 일하는 동료와 함께 근처에 있는 산에 올랐다. 정상까지 한 시간이 걸리지 않는 운동 삼아 다니기 정말 좋은 산이 가까이에 있다. 이곳에 가본 적이 없다기에 함께 산에 올랐다. 주인을 따라온 강아지도 너무 즐거워 보인다. 올가을 처음 오르는 산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산은 그런가 보다. 어떤 마음의 어려움과 힘듦이 있어도 오르고 내려오는 동안에는 그 근심과 걱정이 사라진다. 신이 주는 따스함과 평화로움을 얻어서 오게 된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는 이 소리 또한 듣는 이에게 미소를 안겨다 준다. 가을을 잊은 듯 봄이라 착.......

새벽 기상 11-17 [내부링크]

말씀 요약 (다니엘 2:14~23) 다니엘이 지혜 지들을 죽이러 나가는 근위 대장에게 슬기롭게 묻고 왕에게 가서 꿈 해석에 필요한 시간을 달라 합니다. 그 후 세 친구들을 만나 하나님께 자신들이 죽임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은밀한 것을 밤에 환상으로 보이시니 다니엘이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생명을 위협받는 위기 속에서 인간의 지혜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다니엘과 친구들...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인간 세상의 은밀한 일을 드러내시고 선하신 뜻대로 역사를 움직여 가심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한다. 위기의 순간에 나는 어찌해야 하나? 기.......

새벽 기상 11-4 [내부링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일반적으로 맞는 말인 것 같네요. 나 또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질투로 인해 나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2020년 올해는 유난히 정신적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나를 반성하게 합니다. 다른 이에게 축복이 나에게는 불행이나 속상함이 아닌 함께 축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오늘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 삶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길 원합니다. 감사 기도 - 모닝챌린지 3일째 성공 감사합니다. - 친정아버지의 뼈가 특별한 이상 없이 잘 아물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 저녁시간 카페에서 책 읽을 수 있는 조용한 혼.......

당신의 아이_ 돈 달라는 아이 [내부링크]

자녀와의 관계가 언제나 고민인 엄마 . 이제는 성인이 된 딸아이가 밖에 나가서 밥을 먹을 때 친구를 만날 때 항상 용돈을 달라 한다. . 엄마는 자연스레 오늘도 아이에게 돈을 건넨다. . 엄마는 고민이 시작된다. "용돈을 주는데 왜 자꾸 돈을 달라 하고 나는 돈을 주게 되는 걸까?" 혼자만의 고민이 점점 불만이 되어가고 딸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진다. 자녀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예이다. 아이를 키우며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엄마 무엇이 문제였을까?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것이 문제이다. 아이의 성품은 부모의 몫이다. 초등학생이 되면 기간을 정해 용돈을 주세요. 스스로 관리하게 하세요. 친구를 만날 때는 용돈으로 해결하도록 해.......

새벽 기상 11-5 [내부링크]

참된 믿음은 가치관과 행동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인이 주님의 제자 됨이 세상에 보여주는 고귀한 성품입니다. 또한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성실한 생활인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형제 사랑과 성실함은 같이 가야 하는 거죠. 나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과연 가치관과 행동의 변화가 있었나? 그리스도를 앎으로 인해서 나의 가치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행동은? 원래 이런 사람인 건지 . . 나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마음뿐 아니라 성실한 모습으로 세상에 한 발짝 나아가야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매일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나와 내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생각과 말과.......

아버지의 노트 [내부링크]

책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아버지 어린 시절의 아버지는 농한기에는 중고 전집 도서를 구매하셔서 겨우내 읽으시고 농번기에는 짬짬이 시간을 내어 읽으시던 우리 아버지 지금의 아버지는 여든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신다. 종종 읽어보시고 나에게 권하신다.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상록수를 읽으시고는 재미있다고 나에게 주시며 읽어보라 하신다. 힘들게 읽었다. 그 시절 나에게는 어려운 내용이라 내가 무엇을 읽고 있는지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읽었다. 열심히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자라온 우리 오 남매는 지식 탐구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욕구를 가지고 있.......

새벽 기상 11-6 [내부링크]

오늘도 미라클한 모닝입니다. 깨어난 그 자체가 미라클이죠^^ 아침 마다 원두를 갈아서 내리는 커피의 향이 온~집에 진동을 합니다. 거의 매일 공복에 마시는 커피 괜찮겠지? 아직은 속쓰림이나 통증이 없는데 가끔은 걱정이 되네요. 위가 괜찮을까? 빵꾸나면 어쩌지? 아침 공복에는 차를 마셔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럼 무슨 차를 마시지? 갑자기 고민이 생겼네요.^^ 아침 공복에 마치면 좋은 차가 뭘까?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죽음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고 저 또한 지금 내가 죽는다면... 이 세상에 남겨진 자들이 걱정이 됩니다. 사실 내가 죽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남겨진 자들 특히 우리 아이들이 걱정이 되네요. 그럴 필요 없을.......

새벽 기상 11-7 [내부링크]

이때다 저 때다 이 사람이다 저 사람이다 얘기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그때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나까지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바르게 서서 빛의 자녀답게 빛 가운데 서서 깨어있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이러하리라 감사 일기 - 토요일 아침이라고 늦잠 자지 않고 새벽에 눈을 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맘에 드는 옷이 없어서 입을 것을 고민하면서도 옷 사달라고 떼쓰지 않고 이쁘게 말하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성품에 감사합니다. - 좋은 사람과 즐거운 산행을 하니 감사합니다. #새벽기상 #미라클모닝 #생명의삶 #큐티 #감사일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