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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옴 블로그 사이트맵 [내부링크]

고옴 블로그는 뭐하는 곳인가요?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는 성장/자기계발입니다. 3년뒤 창업을 시작할 사람이 어떻게 준비해 나가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는 희노애락이 존재합니다. 지금은 별 것 아닌 글들이 10년 뒤에는 누군가에게 이정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크게 3가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단상 정리/인사이트 공유/인턴 성과 정리. 타인에게 도움 되는 글은 당상과 인사이트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단상 정리 ㄴ 원씽 제대로 실천하기 ㄴ 빠르게 실패하기 ㄴ 동경하는 사람을 넘는 방법 ㄴ 일 잘하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 ㄴ 내 글을 공개적으로 쓰면 좋을까? 인사이트 공유 ㄴ 마케터들의 인사이트 ㄴ 창업 인사이트 1편 ㄴ 창업 인사이트 2편 ㄴ 글쓰기 인사이트 1편 ㄴ 글쓰기 인사이트 2편 ㄴ 셀프 동기부여 인사이트 인턴 성과 정리 ㄴ 고옴님의 블로그 ㄴ 백남진님의 블로그 1편 ㄴ 백남진님의 블로그 2편 ㄴ 이구잉님의 블로그 ㄴ 링키징키님의 블로그 ㄴ 녕이영이님의 블로그 ㄴ FAN

80억, 경제적 자유, 애정결핍 [내부링크]

창업 학회에서 80억을 번 분을 만났다. 돈이 그렇게 많은데 왜 대학생 창업 학회를 하고 있냐고 물었다. 그 분의 대답은 뻔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더이상 행복하지가 않았다고 한다. 언제 가장 행복했는지 돌아보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어서 창업 학회를 한다고 말했다. 누군가는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좋아한다고 당당히 말하라고 한다. 나 역시 동의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아무리 돈이 다가 아니라 해도 벌어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 생각이 바뀌었다. 돈이 필요한 이유는 진짜 돈이 필요해서가 아니다. 애정결핍이어서 그렇다. 돈을 벌면 주변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았다. 가족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더 많은 연인이 생길 것 같았다. 더 많은 사랑을 돈으로 채울 수 있다는 착각을 했다.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사랑이 결핍된 상태와 동일하다. 돈을 버는 것보다 부족한 사랑을 채우는 것이, 행복

10년뒤 다가올 미래 (3) [내부링크]

지금 직장인들은 9 to 6로 일한다. 언제까지 그럴까? 최근 인디 개발자가 유행이다. 하고싶은 개발도 하며 돈을 버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마케팅도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굳이 한 회사의 직원일 필요가 없다. 프리랜서 혹은 긱 이코노미는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다. 자유라는 가치가 돈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크몽, 미국의 Fiverr가 좋은 투자처가 되겠다. 대표님이 말했던 게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크몽 혁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년뒤 다가올 미래 (4) [내부링크]

10년 뒤에도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할까? 지금 회사를 보면,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직군별로 나뉘어있다. 하지만 AI가 발전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대체되고 있다. 분명, 10년 후에는 1인 기업이 생긴다. 1인 자영업이 아니다. 정말 큰 1인 기업말이다. 개발, 디자인, 마케팅을 AI와 프리랜서들이 대체할 것이다. 이 미래를 머릿속에 선명히 그려보자. 1~2명의 공동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낸다. 디자인은 AI를 통해 원하는 도안을 뽑아낸다. 개발자를 장기 고용해 개발을 맡긴다. 개발이 끝나면 마케팅 플랫폼에서 제품을 홍보한다. 데이터 분석 역시 DB를 AI에 연동해 가능하게 한다. 회사는 어떨까? 대부분의 일을 AI 혹은 AI를 잘 쓰는 프리랜서에게 맡길 것이다. 혹은 지금처럼 파트타임 근무를 할 필요가 없다. 재택으로 일주일에 20시간은 디자이너와 계약하고, 일주일에 40시간은 개발자와 근무할 수 있다. 너무 분명하다. 지금처럼 9시 출근 6시 퇴근하는 일은 거의 없을

내가 00에 투자한 이유 [내부링크]

당신이 50억을 벌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돈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알트코인? 아마 아닐 것이다. 50억이 통장에 있다면,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에 돈을 맡길 것이다. 부동산 혹은 미래에 성장할 수밖에 없는 주식을 구매할 것이다. 왜냐면 이미 가진 50억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여기에 가치투자의 핵심이 담겨있다. 필사즉생 필즉필사 살려고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하셨던 말씀이다. 이는 주식 시장에서도 적용된다.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을 잃을 것이며, 잃지 않고자 하는 사람은 벌 것이다. 지금 수중에 있는 돈으로 투기를 했었다. 50억쯤 가지게 된다면 투자를 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나는 어차피 50억 이상을 벌 사람이다. 그러니 투기는 삶에서 필요없는 경험이다. 가치투자를 연습하고, 내 손에 50억이 주어졌을 때 100억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병아리인데 마케터에요 [내부링크]

미친듯한 성장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적어도 마케팅이라는 분야에서는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난 아무리 책으로 마케팅을 공부해도 효율이 개선되지 않았다. 심리학, 행동 경제학, 바이럴 마케팅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읽었다. 하지만 실적용은 또 다른 이야기였다. 결국 책으로 아웃풋을 낸 경험은 아직 없다. 반면 사람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곧바고 아웃풋을 내는 확률이 높다. 그로스 마케터 출신 대표님과의 이야기, 마케터들의 모임, 사내 마케터 담당자, 지인을 통한 마케터와의 인터뷰. 네번의 경험 모두 큰 도움이 되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마케터 분이 계시다면, 커피챗 어떠실까요

마케팅 계획 [내부링크]

매출 / 예산 8월 : 4천 / 1.3천 9월 : 5천 / 1.7천 10월 : 6천 / 2천 11월 : 8천 / 3천 12월 : 1억 / 4천

단상 정리 [내부링크]

#시뮬레이션 정말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려야 한다. 그 모든 시뮬레이션을 통과한 아이디어는 성공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다. 기회비용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이 사고실험이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기회를 찾아라. #그레이존 "돈"은 그레이존에서 발생한다. 창업은 똑똑한 사람들이 한다. 그래서 그레이존에 관심을 두지 않고, 기회는 남아있다. #정규분포 인생의 대부분은 정규분포를 따른다. #레퍼런스 첫번째 회사만 잘 만들어서 증명하면, 그 다음은 쉽다. 레퍼런스를 만들어라. #돈의 법칙 돈 안쓰고 빠르게 돈 버는 게 정답이다. #퍼널링 snow ai를 사용한 이유가 뭘까? 그 사진을 보기 위함일까? 자랑하기 위함일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퍼널링이 필요하다. 더 고차원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그래서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이라는 종족의 특성을 꿰뚫고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밀리맨 [내부링크]

경험은 순간적이다. 현재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몰라 너무 많은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건 아닐까? 혹은 최선을 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일까? 매일을 영화처럼 살아가자. 너무 드물었던 순간들을 보상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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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만들고 광고 붙이고 광고 돌리면 황금알 낳는 거위가 될까?

사업 아이템 찾기 [내부링크]

돈을 써본 사람은 자기가 돈을 써본 분야에서 돈을 만들 수 있다. 내가 돈을 써보지 않고는 가치는 느낄 수 없다. 그 시장에서의 문제점을 느낄 수 없다. 최대한 다양한 곳에 돈을 써보는 것이 시장의 흐름을 읽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창업 아이템에 선정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주변에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듣다보면, 자신의 문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엔 세 가지 문제가 있다. 첫번째, 자신의 아이템과 사랑에 빠진다. 두번째, 그래서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 세번째, 결과적으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못한다. 그럼 반대로 해야한다. 첫번째,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남의 문제로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고 관심이 없는 분야면 안된다. 흥미가 없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두번째, 탑다운으로 시작해야 한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큰 시장/성장하는 시장에 올라타야 한다. 세번째, 위 두가지 조건을 만족한다면 상대적으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창업은 얼마나 자의식을 버릴 수 있느냐의 싸움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한 환경세팅을 해야한다. "남의 문제"와 "탑다운"이 이를 위한 선행 조건이다. 퀸잇은 4050 여성 플랫폼이다. 남성 두명이 창업했다. 남의 문제였고, 탑다운으로 아이템을 바라보았다.

행복하기 위한 방법 [내부링크]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존재일까? 행복을 추구하도록 설계되었다면, 지금처럼 행복을 좇으면 된다. 행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존재가 아니라도, 지금처럼 행복을 좇으면 된다. 결국 인간은 행복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은 반박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현재에 만족하는 삶과 매일 성장하는 삶을 두고 오랜 고민을 했다. 난 아무것도 안하면 불안한 사람이다.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남아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고, 그런 날의 마지막엔 뿌듯함이 남아 행복했다. 반면 열심히 살지 않은 날엔 극심한 자기 질책을 한다. 이 스트레스는 뿌듯함의 크기를 넘어선다. 나의 인생 행복의 총량이 마이너스였다.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매일 열심히 산다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의 의미를 추구해야 한다. 열심히 살지 않는 날에도 의미가 있다. 그 의미를 발견하려는 사람만이 행복할 자격이 있다. 그 의미를 발견함으

밸런스 [내부링크]

집이 너무 더러워졌다. 더이상은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대청소를 했다. 쌓여있던 먼지를 털고 더러워진 화장실을 청소했다. 인간은 밸런스를 맞추려는 본능이 있다. 혼자 지내는 날이 많아지면, 친구를 찾게 된다. 열심히 사는 날이 많아지면, 휴식을 찾게 된다. 이성적인 성향이 강해지면, 시집을 찾게 된다. 불안이 많아지면, 철학을 찾게 된다. 돈이 없어지면, 돈을 찾게 된다. 배가 부르면, 운동을 찾게 된다. 더위가 심해지면, 계곡을 찾게 된다. 집이 더러워지면, 청소를 찾게 된다. 이 사실은 메타인지를 높여준다. 내가 원하는 행위를 바탕으로,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밸런스를 맞췄다고 생각되는 순간 행복해진다. 대청소를 끝낸 나는 하루종일 행복하게 보냈다. 청소 30분으로 하루의 행복을 산 것이다. 삶에서 균형이 어긋난 곳이 어딘가? 그 곳을 하루에 하나씩 고쳐나가면 생각보다 쉽게 행복을 살 수 있다.

규칙 [내부링크]

왜 사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은 잘못되었다. 부모님이 낳아 주셔서 태어났다. 그리고 삶에 미련이 남아서 죽지 못할 뿐이다. 그럼 나는 영생할 것인가? 죽음 뒤의 세계는 아무도 모른다. 생각보다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죽음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영생을 택한다는 건 노욕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럼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영생하지 않는다면 남은 10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초등학생때였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했다. 결론은 행복이었다. 행복은 1차원적인 감정이다. 이를 좇는 인생은 멋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 행복을 이길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럼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행복해야 한다. 행복의 방법론 행복도 노하우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다. 주변에 겉으로 정말 멍청해보이는 친구가 있다. 근데 난 그 친구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3년 안에 100억 벌기로 했습니다. [내부링크]

나는 문제가 머릿 속에 맴도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카톡이 쌓이는 것을 극혐한다. 그래서 애초에 확인을 안한다. 25년 동안 돈이라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제는 머리속에서 이 문제를 지우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다. 나는 목표가 주어지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어떻게든 빠른 시일 이내에 이 문제를 해결한다. 3년 안에 100억을 번다. 28살 여름 안에 100억이 통장에 찍혀있어야 한다. 28살 겨울에 내 집을 사고 이사를 간다. 그럼 과연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인턴을 계속 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의문이 생긴다. 스톡옵션은 회사 내에서 최대 10%까지 발행할 수 있다. 나는 말단 인턴이기 때문에 많이 받아야 1%라고 생각한다. 기업 가치가 1000억을 달성했다고 한다면 1%면 10억이다. 현재 회사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봤을 때, 1000억까지는 3년 정도 걸린다. 3년 안에 100억을 벌기 위해서는 90억을 추가로 벌어야 한다. 만약 내가 자회사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자회사 주

주커버그가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이유 [내부링크]

요즘 인지적 다이어트에 빠졌다. 인지적 다이어트는 뇌에 쌓인 짐을 줄이는 일이다. 컴퓨터로 치면 메모리를 비우는 과정이다. 자청과 주커버그도 인지적 다이어트를 한다. 자청은 아침에 고민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단을 동일하게 가져간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과 관련 있는 일에만 집중하기 위해,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 메뉴를 고르는 일과 옷을 고르는 일은 생각보다 뇌의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 이 인지적 짐만 줄여도 에너지 높은 상태로 하루를 살 수 있다. 나는 카톡이 쌓여도 잘 안봤다. 해야할 일을 계속 미뤘다.이때 나는 쉽게 지쳤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없었다. 지금은 고치고 있다. 카톡도 제때 답장하고, 해야할 일은 곧바로 한다. 뇌가 클린해진 상태에서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인지적 짐들이 사라지는 순간, 말도 안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하지 않다면 너무 해야할 일이 많은 상태임이 분명하다. 나도 주커버그처럼 똑같은 옷 5벌을 사러

10초만에 좋은 질문력을 가진 사람 되세요 [내부링크]

자유의지가 없기에 사람은 자유의지가 없다. 정해진 선로를 따라 일방향으로 움직이는 기차와 같다. 그래서 생각 없이 살다보면 주변 환경에 맞춰 살아가게 된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다. 그게 당연한 거다. 만약 남들과 같이 살고싶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해진 방향대로 움직이는 기차의 선로를 틀어야 한다. 인생의 방향성을 의도적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 그 순간들이 자주 있을수록 정해진 루트에서 벗어날 확률은 커진다. 동시에 그 순간들을 제대로 기회로 삼을수록 패러다임을 바꿀 확률이 커진다. 오늘은 내 인생이라는 기차의 선로를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정말 간단해서 10초면 따라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꼭 끝까지 읽고 인생을 바꾸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인생의 선로 변경 매일 반복되는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는 "질문"이 중요하다. 무슨 질문인지 궁금할 것이다. 내가 말하는 질문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보통 우리는 어떤 문제를 직면했을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

입소문 내기 싫은 사장님들은 절대 보지 마세요. [내부링크]

사람들이 알아서 인스타에 공유하는 가게는 뭐가 다를까? "소셜 화폐"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가게의 입소문을 만들어내는 "소셜 화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소셜 화폐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 같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해야 한다. 인간은 부족 사회에서 진화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 보이지 않으면 매몰 당하고 죽었기 때문에,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한 본성은 현대 사회에도 유지된다. 내 이미지를 위해 좋은 옷을 입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 이쯤 되면 이미지랑 입소문이랑 무슨 관련인지 궁금할 것 같다. 입소문을 내는 이유 역시 내 이미지 때문이다.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공유하면 트렌디해 보이고, 똑똑해 보인다. 즉 내 이미지가 상승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최신 밈을 공부하는 이유도 트렌디해보이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이처럼 내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정보가 "소셜 화폐" 이다. 사회적으로 나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에 쓰이는 화

돈 없이 굴러가는 서비스 [내부링크]

마케팅비를 안 쓰고 서비스가 운영될 수는 없을까? 마케팅을 돈으로 보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밖에 안보인다.

토스 Co-Founder 이태양님 강의 [내부링크]

이태양 고등학교 자퇴 >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 정말 좋아하는 걸 찾다가 어릴 때 코딩하는 걸 알아냄 > 검정고시 > 울라불라 > 토스 > 심사역 > 그로스 파트너 스타트업이란 김기팔의 베스킨라빈스는 스타트업이 아니다. 맥도날드는 스타트업이다. 둘의 차이는 목표다. 얼마나 크게 바라보고 있냐의 차이다. 그래야 Growth가 만들어진다. 에릭 리스 : 스타트업은 극도의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적 조직이다. 해적 : 스타트업은 제품도 모르고 고객도 모르고 수익구조도 모르는 상황에 있는 불확실한 조직이다. Y-Combinator : 스타트업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도록 디자인된 기업이다. 스타트업은 시작부터 (목표, DNA, 지향) 다르다. 시작부터 잘된다 X 시작이 다르다 O 단상) 나는 빠르게 성장하도록 어떻게 디자인을 할 것인가? 단상) 나는 왜 크게 성공해야만 하는가? 스타트업의 성공이란 BEP? M&A? 1000만 다운로드? 창업팀의 꿈의 크기에

왓차 Co-Founder 원지현님 강의 [내부링크]

스토리 고려대학교 자퇴 > 원피스 창업 > 왓차 Co-Founder 우상화 진화심리학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상화를 믿게 되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사람들의 스토리는 신화일 가능성이 높다. 오빠믿지 출시 1주일만에 30만 회원수 30개 정도 막 양산했다. 3~4개 정도는 1등까지 올라갔다. 진실 "처음부터 꼭 대단한 사람이 아니어도 되는 것 같다" 레벨을 쌓아 올려야 성공을 할 수 있다?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대학가면 레벨 10, 취업하면 13.. 아니다. 왓차 필연적으로 겪는 집단 회의주의. "우리 실은 안되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 회복탄력성 "어 되네?" 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성공을 쌓아야 한다. => 위닝 멘탈리티 1차 관문 : 할까 말까 여기서 99%는 없어진다. => 인간 본성의 법칙.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지 않는다. => 행동력이 좋은 팀원을 구하자 2차 관문 : 우리는 실은 안되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서로 비난하고 좋은 팀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거장의 테크닉을 훔쳐라 [내부링크]

마케터 모임에서 한 분이 말씀하셨다. "사실 모든게 너무 쉬워요. 그냥 잘되는 것 그대로 만들면 되거든요" 이미 잘되는 것들을 모방하는 것. 모방의 기술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최근 흑자인 소개팅 어플들의 마케팅 방식을 공부하고 있다. 스카이피플이라는 재밌는 기업을 봤다. 연매출이 90억에 순이익이 16억이다. 그런데 페이스북 광고를 하나도 집행하지 않는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 바이럴이다. 초대코드라는 방식을 사용했다. 네이버에 스카이피플을 검색하면 모두가 초대코드를 올려뒀다. 학교 커뮤니티도 마찬가지다. 물론 초대코드로 같은 바이럴을 만들어내지 못한 어플들도 있다. 그들과 다른 스카이피플만의 비밀을 찾아내서 적용시켜야겠다.

위닝 멘탈리티 [내부링크]

레이 달리오, 허준이, 원지현, 강재윤, 씨맥, 자청,니체 각자의 자리에서 정점을 찍은 사람들이다. 경제, 수학, 창업, 게임, 사업, 철학. 동서양, 시대,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뭔가 조금 알 것 같다. 1. 성공에는 항상 문제가 닥친다. 내가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을까? 정말 셀 수 없을 것이다. 수천개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문제는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청은 이런 말을 한다. "인생은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애초에 인생을 문제들의 연속으로 봐야한다. 2. 문제를 마주했을 때 포기하지 마라 대부분 문제를 마주하면 포기한다. 그래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지 못한다. 문제는 필연적이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승리한다. 그래서 어떻게 포기 안하는데? 근거 있는 자신감은 항상 무너진다. 주변을 보니 근거 없는 사람들이 성공하더라 허준이 근거 없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근거 없는

명확한 낙관주의 [내부링크]

각각의 세대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다. 할아버지 세대는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는 마인드였다. 아무것도 없었던 한국에 조선소가 생기고, 고속도로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버지들은 '열심히 살자'라는 생각을 한다. 만들어진 것들 위에서 열심히 일했다. 덕분에 잘 다져진 기반 위에서 빠른 성장을 이뤄나갔다. 불명확한 낙관주의 우리들의 세대는 어떨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결국 잘되지 않을까?' 인 것 같다. MZ 세대는 태어나자마자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 20년을 풍요롭게 살았기 때문에, 향후 20년도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거라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내가 비관적인 편이지만 내 미래는 어떻게 해서든 낙관적으로 끝날 것이라는 생각이다. 여기에 큰 문제가 있다. 불명확한 낙관주의는 꿈이 없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한다. 현재 할 수 있는 것, 개선할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

서티브잡스 [내부링크]

현대차를 매수한 시점이다. 1년 후에 두배가 될 것이라는 건너 들은 소문에 혹해 매수했었다.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나의 어리석은 경험을 통해 돈이 되는 인사이트 하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차가 급상승했던 이유가 뭘까? "전기차 패러다임"이다. 테슬라가 생기며, 전기차 시장에 붐이 생겼다. 당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애플과 맞먹었다. 전기차 시장에 돈이 쏠리기 시작했다. 당연하게도 한국의 전기차 시장에도 돈이 몰렸다. 현대차도 수혜 종목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전기차가 좋다고 해서 차를 한대 더 사지는 않는다. 결국 사람들이 보유하는 자동차 대수는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기차 하나만으로 시가총액이 높아지는 건 논리에 어긋난다. 주식이 상승할 변수가 없었다. 그럼 앞으로 자동차 시장의 혁신은 어디서 올까?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 시장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사람이 타는 자율주행은 돈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필요한 자동차 대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의 도입으로 자동차는 현재

돈에 대한 관점 정리 [내부링크]

세상은 관점 차이다. 다수가 생각하지 못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때 한 단계 성장한다. 오늘은 모두가 좋아하지만, 외면하는 돈에 대한 관점 하나를 가져왔다. 이 글을 읽으면 왜 알바를 하면 안되는지, 왜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칼국수집 알바를 하며 태어나 처음으로 돈을 벌었다. 매달 통장에 60만원이 꽂히는 게 신기했다. 하지만 두달이 지나자 더이상 하기 싫었다. 시급 2만원짜리 과외를 하는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다. 당시 내 시급은 만원이었다. 그래서 나도 과외를 시작했다. 시급 2만원을 받았다. 3달이 넘어가면 2.3만원 정도 받았다. 정말 한시간 한시간이 돈으로 보였다. 그렇게 1년 정도 과외를 하다가, 시급 10만원을 받는 사람을 만났다. 과외를 그만뒀다. 홈페이지 제작을 하며 시급 5만원 정도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CS 처리는 나의 성향과 맞지 않았고, 2달 하다가 그만뒀다. 그런데 최근 1주간 200만원을 번 경험을 했다. 창업 학회에서 3

내가 투자를 결심한 세가지 이유 [내부링크]

스타트업 대표님의 강연과 창업 학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장의 중요성을 느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성장하는 시장은 개인이 거스를 수 없다. 메타버스, 암호화폐, AI, 컨텐츠 시장의 확대는 예견된 미래다. 창업도 성장하는 시대의 흐름을 타야한다. 흐름을 읽지 못하는 누군가는 운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흐름을 읽은 사람에게는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나 역시 시장을 공부하기로 했다. 나의 멘토, 회사 대표님께 시장을 공부하는 방법을 물어봤다. "시장을 어떻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나는 주식을 공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요?" "요즘 에코프로가 100만원이 넘어. 그럼 적어도 2차전지 사업을 시작하면 투자금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뜻이야" 주식의 가격은 미래의 가치를 반영한다. 현재 에코프로가 100만원이라는 뜻은, 5년 후에 2차전지 산업의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창업은 5년 후 잘 될 사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주식 공부를 하면, 어떤 시장에 뛰어들지 파악할 수 있다. 내가 투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정리본 [내부링크]

주가를 움직이는 원칙 하락 :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압박에 주식을 내놓았지만, 돈을 가진 사람은 사야한다는 압박이 없다 상승 : 돈을 가진 사람이 다급하게 주식을 찾지만,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주식을 팔려는 압박이 없다 장기적 요소 평화와 장기적인 경제 발전. 이 두가지 요소가 주식 시장에 흐르는 주제 음악을 결정한다. 시장이 출렁거려도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른다. 중기적 요소 돈 + 심리 = 트렌드 돈을 움직이는 것은 '금리'이다. 금리가 오르면 시장에 돈이 감소한다. 따라서 주가는 하락한다. 금리가 하락하면 시장에 돈이 풀린다. 필연적으로 주가는 상승한다. 단지 시기에 딜레이가 있을 뿐이다. 딜레이는 심리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 참여자가 금리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선반영이 이루어진다. 반대로 매우 둔하게 반응한다면, 9~12개월 이내로 반영이 이루어진다. 즉, 기회다. 금리가 떨어지면, '하지만' '언제나'와 같은 말을 꺼내지도 말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라. 연준은 코로나

스타트업 방법론 [내부링크]

미래에 방점을 찍어라. 이제부터 역으로 설계한다. 어떻게 해야 미래에 큰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까? 2010년대, 한 남성은 전국민을 하나의 플랫폼에 묶는다는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역으로 설계했다. 어떻게 시작해야 전국민을 락인시킬 수 있을까? 그렇게 카카오톡이 나왔다. 메시지는 네트워크 효과가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쓸수록 그 가치는 커진다. 독점이 가능한 것이다. 독점했으니 그 다음은 쉬웠다. 애니팡 같은 게임도 성공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미래를 그리는 것은 중요하다. 반면 나는 린스타트업 방법론에만 몰두되어 있었다. 시야가 좁아져 현재에 집중했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큰 시장이다. 그 시장을 먹기 위해 역으로 어디서 시작할지 설계해야 한다. 그 시작점의 방법론이 린스타트업일 뿐이다. 토스는 그래서 매우 안 좋은 예시다. 토스는 송금이라는 매우 작은 문제에서 시작했다. 운이 좋게도 금융이라는 시장은 컸다. 그래서 현재 시총 7조가 넘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시장이

10년 뒤 다가올 시장 (1) [내부링크]

인스타 다음 SNS는 무엇일까? 최근 내 친구들을 보면, 카카오톡에서 그룹톡을 하고 인스타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다. 나는 이를 미래 SNS에 대한 징조하고 본다. 잠시 상상을 해보자. 내 친구 정재는 내일 뉴욕으로 여행을 간다. 난 뉴욕을 가보지 않아서 뉴욕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 친구는 얼마나 재밌게 놀지 궁금하다. 동시에 정재도 자신이 재밌게 노는 것을 알리고 싶어한다. 지금이야 인스타에서 알리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즉각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개인화 방송에서 한다면 어떨까? 정재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그럼 친구들에게 알림이 간다. 20명 정도가 동시에 접속한다. 친구들과 정재는 재밌게 소통한다. 카톡에서 소통하던 것처럼 말이다. 동시에 이 방송에는 뉴욕이 궁금한 다른 사람들도 들어올 수 있다. 이 사람들이 많이 볼수록 정재는 돈을 얻는다. 유튜브와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왜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사람은 개인화와 실시간성에 본능적으로 끌린다

10년뒤 다가올 미래 (2) [내부링크]

기술 특히 AI의 발전은 무인화 시대를 불러온다. 종업원은 키오스크로, 배달원은 무인 자동차로 바뀐다. 이는 거스를 수 없다. 왜냐면 기업 입장에서 인건비가 가장 부담스러운 고정비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무인화는 어디서 일어날까? 운송, 제조업, 일반 사무직, 예술, 서비스업, 금융, 주식 트레이더, 그래픽 디자이너, 고객 상담사, 법률업 직종, 기술직(개발자), 번역

세이노의 가르침.. 아우 매콤해 [내부링크]

당신이 길바닥에서 노숙을 하든,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든 중요하지 않다. 진짜 중요한건,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컨설턴트가 하는 업무 과정은 다음과 같다. 그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리스트업한다.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한다. 해결 방법을 인턴들에게 알려준다. 인턴들이 해결한 문제들을 취합해 보고한다. 난 이 방식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왜냐면 컨설턴트는 차의력을 발휘해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하기 때문이다. 절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분야다. 컨설턴트와 마찬가지로, 성공은 문제 해결 능력에 달려있다. 인턴을 하며 매일 '오늘은 무슨 일을 하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완전히 쓰레기같은 생각이었다. '오늘은 무슨 문제를 해결하지?'라고 접근해야 한다.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 보면,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방법 3가지 꿈 해몽 학생들에게 OTTFF 다음에 올 5가지가 무엇인지 15분간 고민하라고

독서보다 300% 빠른 학습 방법 알려드림 [내부링크]

<비상식적 성공법칙>을 읽으며 성공의 힌트 하나를 얻었다. 간다 마사노리가 제안한 이 방식은 책보다 효율적인 학습 방식이라고 장담한다. 책을 읽다 말고 이 기억을 잃고 싶지 않아서 블로그를 쓸만큼 개인적으로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읽을 책 리스트 5개. (맨 오른쪽 건 제외. 비추) 남들이 다 사용하는 방식은 더이상 성공의 법칙이 아니다. 다들 똑똑해지기 위해서 책을 읽고 글을 쓰라 말한다. 맞는 말이긴 하다. 근데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보편적인 학습 방식이 되어가고 있다. 한 명이 전자책으로 성공하면, 너도나도 전자책을 만든다. 나도 그랬다. 성공을 위해서는 그들과 조금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한 발자국 앞서 나가야 한다. 간다 마사노리는 남들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학습을 했다. 모두가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마사노리는 "오디오"를 들었다. 아! 이 문구를 보자마자 3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오디오를 사용하면 책보다 빠르게 학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lt;비상식적 성공법칙&gt; - 간다 마사노리 [내부링크]

돈을 사랑하라. 부정적 에너지를 극대화해서 돈을 벌어라. 그 다음이 '선'이다. 잠자기 전, 일어난 후 적어둔 목표를 읽어라. 뇌구조상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 될 수밖에 없다. 직함을 만들어라. (Super Problem Solver) 오디오를 들어라. 책을 읽을 땐, 후두부에 집중해라. 그때 사람의 집중력은 향상된다. 운동선수도 마찬가지다. 책의 중요한 내용은 전체의 4~11%에 몰려있다. 거기를 빨리 찾아내라. 나보다 똑똑한 사람을 많이 만나라. 현자와의 1시간 대화는 한달 내내 책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시나리오 기법을 사용해라. <액션 플랜> 문토를 통해 똑똑한 사람들을 만나서 자극받고 배우자. Super Problem Solver가 되기 위해 마케팅을 마스터하자. 인풋이 적다. 일요일을 "마케팅 인풋 데이"로 정하자. 시나리오를 생각하는 "스토리 씽킹"이 습관화되지 않았다. 바탕화면에 박자. 책을 읽기 전, 후두부에 집중하자. 책에

바이럴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3단계 [내부링크]

공휴일 오전 10시에 치과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이는 좀 어때요? 걱정이 되어 전화했어요. 혹시 이상이 있으면 이 번호가 저의 집 전화이니까 언제라도 전화해 주세요." 공휴일 오전 10시에 생각지도 못한 전화를 받은 고객은 감동한다.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입소문을 낸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부분에서 만족했기 때문이다. 치과 시술을 잘한다고 입소문을 내지 않는다. 치과라면 당연히 좋은 시술을 기대한다. 기대만큼의 만족을 느낀다면 입소문은 나지 않는다. 우리 서비스에서 고객이 가장 기대하지 않는 포인트가 어디일까? 그 포인트에서 어떤 극적인 순간을 체험시킬 수 있을까? 기대와 다른 정보가 들어올 때, 입소문을 전염시킬 수 있다. 입소문에 대한 오해 두 가지 입소문은 고객이 내는 것이다 흔히들 입소문은 고객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다. 입소문은 사내에서 시작된다. 회사에서 정보가 흘러 나와야 고객들이 들을 수 있다. 아무 정보도 흘려 보내지 않고 입소문을 기대하는 건 미친 짓

토스 대표 강연, 성공하기 싫다면 듣지 마세요. [내부링크]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을까? 난 타고난 게 없는데? 병신같은 질문이다. 그 이유를 토스 대표 이승건님이 알려주었다. 이승건은 어릴때 공부만 했다. 좋은 성적을 받아오면, 엄마가 좋아해서. 파블로스의 개처럼 공부했다고 한다. 치대를 갔고, 서울대 병원에서 인턴을 시작했다. 그때 옆에 있던 선배가 한 말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한다. "아 나도 BMW 타는 인생을 살고 싶다." 이승건은 이 말을 들으며, 치과의사를 접기로 결심한다. 치과의사로 열심히 일해도 BMW를 부러워하는 인생 정도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지금 10년동안 열심히 일하면, 옆에 있는 부장님처럼 살 것이다" 라는 말과 같은 뉘앙스였나보다. '그래, 나도 옆에 있는 부장님이 되긴 싫어. 그래서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성공해야 해..?' 이승건은 이렇게 답한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또 뻔한 소리 하는 거야? 라며 넘겨버릴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이야기를 더 들어보아라. 뻔한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이 뿌듯하지 않은 이유 [내부링크]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사실에 불행한 감정이 생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글쓰기다. 글쓰기는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내릴 수 있는 수단이다. 나는 오늘 왜 불행하다고 생각을 했을까? 오늘 하루를 되짚어 본다. 일어나자마자 인스타 릴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간단한 업무 처리를 했다. (블로거 컨택 / 알고리즘 추가) 키토제닉 식단에 관심이 생겨 관련 영상과 책을 봤다. 저탄고지 저녁을 먹고 놀았다. 다시 학교로 와서 <초사고 글쓰기>를 읽었다. 돌아보면 많은 것들을 했다. 업무 처리도 하고, 키토제닉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배웠다. 잠시 멈췄던 글쓰기도 시작했다. 문제는 키토제닉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점, 개인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서비스 성장이 둔화되었다는 문제 때문에 계속 신경 쓰였다. 세가지에 대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글을 써야겠다.

키토제닉 식단 장/단점 [내부링크]

어제 서울대 의대를 다니시는 분을 만났다. 이분은 인간의 몸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의대를 갔다고 한다. 그 분은 키토제닉 식단을 한다.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라고 한다. 키토제닉이 뭔지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흔히 저탄고지라고 불리는 식단이다. 탄수화물을 극적으로 제한하고, 그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지방으로 대체하는 식단이다. 그 분의 주장은 이렇다. 현대에 들어서 인류는 과도한 당을 섭취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필요하지 않았던 영양소가 과잉 흡수되며 몸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암이 그 결과다. 대부분 키토제닉을 하는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목적이다. 하지만 서울대 의대생이 건강을 위해 키토제닉을 한다니,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오늘 영상과 책을 보며 키토제닉을 공부했다. 갑론을박이 많은 주제이지만, 모두가 부정하지 못하는 2가지 핵심만 정리해보겠다. 1) 당 섭취는 몸에 해롭다. 2) 간헐적 단식은 몸에 좋다. 우선 당 섭취는 인슐린을 급격히 올렸다가 급격

서비스 둔화 요인 분석 [내부링크]

요즘 일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나의 행복도 절반으로 떨어졌다. 내 행복을 위해서라도 서비스의 성장이 필요하다. 광고 단가 상승 동일한 광고 소재가 2개월 이상 지속되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지 않았다. 여름이 시작되었다. 재결제 금액 하락 과도한 ABP를 진행했다. 매칭율이 떨어졌다. 액션플랜 2개월 이상 진행된 광고 소재를 개편한다. 플랭코 광고를 종료하고, 직접 블로거 컨택을 진행한다. 이때 키워드는 기존과 다른 키워드로 진행한다. 2일차 이메일 뉴스레터를 린하게 실험하다. 무조건 리텐션에 영향이 있어야 한다.

되고싶은 것 vs 하고싶은 것 [내부링크]

지난주에 드림콘서트를 다녀왔다.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콘서트였다. 강연하시는 분들의 라인업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토스의 이승건, 닥터나우의 정재호, 비정상회담의 타일러 러쉬. 그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건 타일러 러쉬였다. 외국인에게 한국말로 조언을 들으니 인지 부조화가 왔던 것 같다ㅋㅋ 타일러는 “정해진 길을 가지 마라” 고 주장한다. 5살 아이가 엄마에게 말한다. ‘난 커서 비행기가 될래.’ 엄마는 말한다. ‘비행기가 될 순 없어. 넌 파일럿이 되고 싶구나?’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자연스럽게 파일럿이라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자소서에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쓴다. 항공대를 가고 3년간 부기장으로 일한다. 마침내 기장이 되었지만 매일 “인천-김해”를 왕복하는 일상을 산다. 아이는 파일럿이 되고 싶었던 걸까?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닐까?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살면서 주변인들의 언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특히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자신이 원

내 사업에 심리학 1초만에 적용시키기 [내부링크]

심리학 책을 읽다보면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그래서 어떻게 사업에 적용하면 돼?' 오늘 이 글을 통해, 심리학을 내 사업에 바로 적용하는 예시들을 소개해 주겠다. 심리학이 유달리 사업에 적용하기 어렵다. 대부분 거창한 사례들이 나와서 그렇다. 이용 가능성 휴리스틱의 예시로는 애플과 구글이 나온다. 대표성 휴리스틱으로는 이마트와 풀무원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사업은 작은 브랜드다. 작은 브랜드에 맞는 예시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서비스는 어떻게 심리학을 적용하고 있는지 정리해봤다. 1. 이용 가능성 휴리스틱 사용자가 브랜드를 쉽게 연상할수록 강한 파워를 가진다. 우리 서비스는 "윌유"라는 소개팅 어플이다. 연애와 결혼을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브랜드 네이밍을 정했다. (윌 유 메리 미) 2. 대표성 휴리스틱 대표성 휴리스틱은 특정 사건이 전체를 대표한다는 착각이다. '피로엔 박카스',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 이과수'가 대표적인 예시다. 윌유는 '위피에 틴더에 지쳤다면, 윌

판을 읽는 사람 [내부링크]

헨리 포드가 말했다.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하냐고 물으면 더 빠른 말이라고 말할 것이다.' 더 넓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어야만, 말이 아닌 차라는 현실을 만들 수 있다. 생각해 보니, 이 "관점 차이"는 일상생활에서도 필수적이다. 책을 읽을 때에도, 넓은 관점에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모임에서도 전체 판을 읽으며 내가 필요한 전략을 취해야 한다. 나는 평균적인 관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가끔 대화가 안 통하고, 니치 한 곳으로 빠지기 일쑤였다. 관점을 넓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책을 읽을 때, 먼저 주장을 파악한다. 그 이후 나오는 내용이 부연 설명인지 반박인지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확인해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체크한다. 대화를 잘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지금 어떤 액션을 할지 파악한다. 내 이야기를 할 타이밍인지,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타이밍인지 확인한다. 이것만 잘해도 대화는 쉽게 이어 나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내 스토리가

책임감 있어 보이는 회피형 인간 [내부링크]

난 책임감이 없다. 불리한 일이 발생하면 모든 것을 회피한다. 거짓말을 둘러대며 약속도 취소한다. 내 역량이 부족한 것을 남탓으로 돌린다. 그런데도 책임감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아이러니하다. 관상 때문일까? 아니면 사실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회피를 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관상이다. 난 메타인지가 높다. 내가 봐도 난 책임감이 없는 편이다. 좋은 관상으로 낳아주셔서 부모님께 감사하다. 라고 블로그를 끝내는 건 말이 안된다. <10배의 법칙> 의 저자는 모든 것에 책임을 지라고 말한다. 심지어 정전이 생겨 꼼짝 못한 것도, 예비 전력기를 구비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 말한다.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져보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자. 그럼 조금이라도 발전하지 않을까? 우리 서비스가 날씨 탓이라는 핑계는 그만 댈 수 있지 않을까?

만난지 1분만에, 이베X 마케터한테 욕 먹음 [내부링크]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00님" "소개팅 어플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소개팅 어플이에요?" "직장인 가치관 소개팅 어플이에요" "한 줄로 설명할 수 있어요?" "글과 사진이 모두 있는 소개팅 어플입니다." "무슨 어플인지 모르겠어요. 마케터가 한 줄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공부를 안하셨다는 거예요" '초면에 저런 말을 한다고?' 친목을 위해 만난 자리에서 1분만에 훈계를 들었다. 마지막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맞는 말이었다. 잔인한 마케팅 인사이트 모임의 시작이었다. 도대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마케팅 해?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할 것이다. 나 역시 다른 마케터들의 일하는 방식이 궁금했다. 드디어 오늘, 마케터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이 글을 통해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들 경력이 장난 아니었다. 11년차 마케터부터, 삼쩜삼, 이베이, 말해보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참석하셨다. 나의 4개월차 인턴 마케터라는 타이

일 ㅈㄴ 잘하는 사람 [내부링크]

아니. 잠만..저런 생각을 한다고???? 스타트업 씬에서 일하면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말 그대로 ㅈㄴ 똑똑하다. 가끔은 천재라고 느껴질 때도 있다. 특히 넘사벽 대표들은, 내가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나도 똑똑해지고 싶었다. 천재가 되고 싶었다. 저 사람들의 뇌구조는 나랑 뭐가 다른지 알고 싶었다. 오늘, 그 비밀중 하나를 찾아냈다. 난 주말이면 친구랑 카페를 간다. 각자 책을 읽고 인사이트를 나눈다. 오늘, 친구가 책을 읽고, 썰을 하나 들려주었다. "내가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한 개발자 이야기가 나와. 근데 그 개발자가 출근하고 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대. 알고보니 모든 일을 외주로 돌렸다는 거야. 연봉 중에 3분의 1을 외주비로 쓰고, 나머지 3분의 2는 놀면서 번거지"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자기의 본업을 외주로 돌려서 놀면서 돈을 번다고?? 이를 레버리지라는 책에서는 "위임"이라고 부른다. 위임이 이루어지는 순간 자동화가

오타니 쇼헤이 : "오늘만은 미국을 동경하지 맙시다" [내부링크]

오타니는 미국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팀원들에게 말한다.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미국을 동경하지 맙시다. 1루에 골드슈미트가 있고 외야에는 트라웃과 베츠가 있습니다. 야구를 하다 보면 누구나 들어본 이름일텐데요. 오늘 하루만은 그 마음을 버립시다. 미국을 동경해버리면 넘어설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들을 넘어서기 위해, 1위가 되기 위해 왔습니다" 1위가 되기 위해서는 1위를 동경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방식을 따라하면 딱 그만큼만 배울 수 있다. 이는 창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창업 선배가 알려주는 방식을 따라하면, 그를 넘어서지 못한다. 10배 성장하고 싶다면 내가 새로운 방법을 뚫어야 한다. 현재 <윌유> 서비스 역시 사수가 알려준 방식대로 하고 있었다. 인스타에 광고 뿌리고, 블로그 섭외해서 진행했다. 하지만 한계는 명확했고, 거기에 다다랐다. 그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야 한다. 나는 오가닉 채널이 해답이라 생각한다. 윌유는 오가닉 채널이 없다. 그래서 Paid 마케팅으로만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실패하기 [내부링크]

왜 빠르게 실패해야 할까? 이는 도자기 실험을 통해 명확해진다. 초등학교 A반에서 도자기를 많이 만드는 대회를 열었다. 상금은 쫀드기이다. 한달 내에 가장 많은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이 우승이다. 반면, B반에서는 가장 예쁜 도자기를 만드는 대회가 열렸다. 상금은 피카츄다. 가장 아름다운 도자기를 만든 사람이 우승이다. 사실 A반의 우승자와 B반의 우승자는 중요하지 않다. 이 실험의 목적은, 과연 어느 반에서 가장 예쁜 도자기가 나왔을지 파악하는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B반에서 나와야 한다. 목표를 "예쁜 도자기"를 만드는 것으로 잡았으니까. 하지만 가장 예쁜 도자기는 A반에서 나왔다. A반 학생들은, 도자기를 많이 만들며 실력을 쌓았다. 스스로 도자기를 예쁘게 만드는 방법을 터득한다. 반면, B반 학생들은 예쁘게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한다. 한 달동안 고민만 하다가 만든 도자기는 형편없다. 실력이 안쌓였기 때문이다. 예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예쁜 도자기 만들기"를 목표로 설정하면

루피는 어떻게 동료를 모은 거야? [내부링크]

인스타계정 마케터 채용을 시작했다. 첫 번째 면접은 3일 전에 이루어졌다. 결론은 망했다. 채용에 관해서 전혀 지식이 없었다. 1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카페에서 만났다. 내 소개, 회사 소개를 하고, "뭘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인스타 계정을 운영할지 생각해 보고 다시 연락 주세요"라고 마무리했다. 나와 회사 소개를 초반에 한 것이 패착이었다. 상대는 이미 같이 일하고 싶은 상황이다. 면접의 목적은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우리 대표님께 자문을 구했다. 대표님은 채용을 잘한다. 나를 뽑았기 때문이다ㅋㅋ 대표님께 물어봤다. 답변은 아래와 같았다. 우리 회사의 세 가지 비전이 있다. 데이터 지향적 사고 완벽보다는 완수 개인보다는 팀 위 세 가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한다. 엿보기 위해서는 "경험"을 물어봐야 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지향적 사고를 엿보고 싶다면 '상대를 설득했던 경험을 말씀해 주세요' 와 같이 물어볼 수 있다

&lt;에드워드 호퍼&gt; [내부링크]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왔다. 작가의 관점을 이해해서 좋았다. 더 좋았던 건, 같이 갔던 사람의 관점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디든, 누구와 함께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

나보다 10배 더 행복한 사람들을 분석했다. [내부링크]

행복하세요? 사람을 1초만에 불행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왜일까? 모두가 행복하다고 자위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리 행복하지 않은데 말이다. 이 글을 통해 진짜 행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공유하겠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극히 소수의 사람은, 진짜 행복을 찾는다. 이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행복하기 위한 "조건"을 이해하고 "노력"했다. 조건 인간은 7가지가 만족될 때, 행복을 느낀다. 인간관계, 건강, 자원, 짝, 권력, 존경, 가족. 7가지가 만족될 때, 인간은 최대의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나는 이를 알지 못했다. 그냥 미친듯이 일만 하고 있었다. 2. 노력 행복은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우연히 얻은 행복은 무너지기 마련이다. 7가지를 조건을 모두 만족했해야,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만들 수 있다. 나 역시 행복에 수동적이었다. 언젠간 연애를 할 수 있겠지? 언젠간 돈을 많이 벌겠지?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행복은 노력으로 쟁취해

쓰레기 같은 내 유전자를 3배 개선시킨 방법 [내부링크]

전 하위 10%의 최악의 유전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극도로 두려워합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최악의 유전을 극복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당신이 극복하기 어려운 일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겁니다. 사람은 정확히 유전에 따라 움직입니다. 눕고 싶은 심리, 먹고 싶은 심리,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심리. 모두 유전에 의한 것이죠. 저는 특히 새로운 사람을 무서워하는 유전이 강했습니다. 다이어트보다도 새로운 사람과의 대화가 더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이 유전을 3배 개선했을까요? 바로 "환경세팅"입니다. 그냥 마음만 강하게 먹으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물으실 것 같습니다. 유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지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사람은 의지만으로 유전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의지력만으로 유전을 극복했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날씬했을 겁니다. 모두가 책을 읽고 똑똑해졌겠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인간은 유전을 극복할 수 없습

생각 변화 일기 [내부링크]

요즘 고민은 대화다.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해결책을 책에서 찾고싶지 않았다. '잘 들어줘라'라는 뻔한 이야기만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하지만 나의 합리화였다. 스스로 잘 듣고 있지 않음을 외면했다. 막상 책을 보면 뻔하지 않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도 있었다. 대화도 배워야 한다. 최근 소개팅을 했다. 굉장히 긍정적인 분이셨다. 자신의 이상형도 긍정적인 사람이라 했다. 난 긍정적으로 살고 있었는가? 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스쳤다. 아니었다. 조금은 우울하고, 부정적으로 살아왔다. 30분 정도 산책을 했다. 언제 행복했는지 나의 순간들을 돌이켜봤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광인처럼 긍정적일 때가 행복했다. 두려움 없이 무모한 도전을 할 때, 행복했다. 긍정은 연애보다도 행복에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왜 그렇게 상대의 말을 꼬아서 들어?'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심한 충격을 받았다. 단 한번도 스스로 꼬아서 듣는다는 것을 인지하

일기 [내부링크]

일기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쓸데 없는 행위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회피였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돌아보는 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다. 오전 오전에 <연애종결서>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컨시어지로 일하는 남성이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교육을 비판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애인데, 왜 아무도 연애를 가르치지 않는가? 그래서 "초중고-대학-군대-취준"으로 이어지는 테크트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한다. (작은 위로가 되었다 ㅋ...) 어쨌든. 박재목 센세가 알려주길, 긍정적인 사람이 연애에서 승리한다고 말한다. 이유는 하나다. 피터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 연애 상대만큼은 힐링되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이다. 만나서 앓는 소리만 하는 상대는 원하지 않는다. 같은 맥락에서, 호구조사와 같은 대화를 그만두라 말한다. 물음표 살인마가 되는 이유는, 대답에 있다.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하면 대화가 호구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99%이다. 이를 피하기 위

글쓰기 레벨을 순식간에 10단계 높이는 ㅁㅇㄷ리딩 [내부링크]

당신은 아마도 글을 잘 쓰고 싶을 겁니다. 글만 잘써도 지금보다 2배의 수입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실 겁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글쓰기 능력이 기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히고, 배울 곳도 마땅치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오늘 이 글을 통해서, 당신의 글쓰기 레벨을 10단계 높여줄 ㅁㅇㄷ 리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ㅁㅇㄷ리딩에 걸려든 것입니다. 당신이 제 글을 여기까지 읽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문단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글을 잘 쓰고 싶을 겁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독자가 공감하는 문장이죠. 두번째 문장과 세번째 문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죠. 독자의 마음을 읽는 글쓰기, 이를 “마인드 리딩” 이라고 부릅니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2-3개 던져주면 빠

이 글 보면 &lt;원씽&gt; 바로 실천할 수 있음 ㄹㅇ [내부링크]

이 글을 들어왔다면, 원씽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일 것이다. 원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동시에 제대로 실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대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모를 것이다. 오늘 나의 이야기를 통해 "원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보고 뺐어갔으면 좋겠다. 나는 올해 1월, <원씽>을 처음 읽었다. 1월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독서, 글쓰기, 명상, 창업을 하고 싶었다. 이 네가지 능력을 한꺼번에 키울 "원씽"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찾은 원씽은 스타트업에서의 인턴이었다.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창업 실력이 증가할 것이다. 업무와 관련된 독서와 글쓰기를 할 것이었다. 동시에 복잡한 머리를 비우기 위해 명상을 할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은 정확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인턴으로 일하며 독서, 글쓰기, 명상, 창업 실력이라는 네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하지만 이 글의 핵심은 아래부터 시작이다. 보통 원씽을 한번 하고 끝낸다. 일회성에

인생 노잼시기, 지금 당장 “탈출”하세요 [내부링크]

매일 비슷한 일상이 반복된다. 날씨가 좋아도, 날씨가 흐려도 아무 감흥이 없다. 등교길, 출근길이 싫증난다. 아마 인생 노잼시기인 것 같다. 나는 직업을 막론하고 “인생 노잼시기”는 찾아왔다. 대학생이라면 시험기간에, 직장인이라면 수시로 찾아왔다. 누구보다 인생 노잼시기를 많이 겪었던 사람으로서, 이를 극복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 이 글에 나만의 노잼시기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이를 RAMP 기법이라 부른다. RAMP는 네가지 요소의 약자다. 관계, 자율성, 성장, 의미. 사람은 이 네가지 요소가 충족될 때 동기부여가 생긴다. 하나가 부족하면 흔들리기 시작하며, 두개가 부족하면 노잼시기에 진입하게 된다. 최근 인턴으로 일하며, 동시부여가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실제 나의 사례를 통해 RAMP를 분석해보자. Relatedness : 회사 사람들과의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겠다. 4명의 팀원만 보더라도 매번 각자 밥을 먹는다. 일도 각자 하는 편이다. Autonomy : 업무에 대한 자

당신, 작년부터 유튜브 시작한다고 말했지 않나요..? [내부링크]

당신은 아마 유튜브를 미루고 계실 겁니다. 매일 해야지 다짐만 하며 실천은 안 했을 겁니다. 막상 시작하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하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왔을 겁니다. '지금 당장 영상 1개를 올리세요'와 같은 뻔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주제를 선택해야 성공 확률이 높인지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튜브를 해야 하는 이유 유튜브를 하면 행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간의 행복은 대부분 다음 7가지 내에서 결정됩니다. 인간관계 이성 돈 명예 건강 존경 가족 이 중에서 유튜브는 5가지를 충족시킵니다. 유튜브를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인간관계와 이성에 도움이 됩니다. 구독자 수가 많아지면 명예와 돈도 챙길 수 있습니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7가지 중 2~3개를 충족시키기도 힘듭니다. 반면 유튜브는 행복의 5가지 영역을 만족시킵

좋아하는 형과 닭한마리 하면서 나눈 이야기 [내부링크]

좋아하는 형과 오랜만에 만나 닭한마리를 먹었다. 둘 다 헬스인이라 단백질은 꼭 챙겨 먹는다. 이 형은 살면서 똑똑하다고 느낀 몇 안 되는 사람이다. 안간관계부터 창업, 운동, 사고방식까지 완벽하다. 요즘엔 챗지피티를 활용하는 기술에 빠져있다고 한다. 이 기술이 스마트폰만큼의 거대한 물결이 될 것 같다고 한다. 현재 챗지피티는 두 가지 한계가 있다.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학습이 된 상태이고, 전문성이 부족하다. 최근, 이 두 문제를 해결한 기술이 등장했다. 개인화된 데이터를 챗지피티에 학습시켜 개인화된 인공지능을 만든다. 예를 들어, 현우진의 문제풀이 데이터들을 챗지피티에 학습시킨다. 그럼 현우진의 색깔이 첨가된 인공지능이 생성된다. 굳이 강남 메가스터디를 가지 않더라도, 현우진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뜻이다. 오은영 박사의 상담 데이터를 넣으면, 오은영을 빙의한 인공지능이 생성된다. 더 이상 시간당 몇백을 주면서 상담을 기다릴 필요가 사라진다. 이는 구식 데이터라는 한계와 전

인사이트 모음집 (1) [내부링크]

올웨이즈 기업 문화. Problem Solver들이 모이는 이유. 컨설턴트들을 되게 좋아한다. 그들의 업무는 오전에 해결할 문제를 쌓아두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RA들에게 위임한다. 그 사고과정이 컨설턴트의 역량이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 창작에 대한 욕구. 인공지능의 발전은 창작에 대한 허들을 한단계 낮추어줬다.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만 살아남는다. LNM 은 벡터 기반 언어모델이다. 내가 쓴 블로그들을 데이터로 넣으면, 수백만 차원의 벡터 공간에 점들이 찍힌다. 이 모델에 내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 나의 지식과 비슷한 것들을 알려준다. 즉, 개인화된 서비스가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침착맨이라는 유튜버의 데이터를 넣으면 그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성되는 것이다. 이는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 교육에 적용한다면, 과외 선생님이 필요 없어진다. 공교육의 한계를 개인화 서비스로 풀어내어 국가 전체의 교육 수준을 올릴 수 있다. Chat-GPT와 비슷하지만, 현

단 5분, AI 광고 모델 만들어드립니다. [내부링크]

당신은 아마도 광고에 쓸 모델 사진을 찾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뒤져봐도 실제 모델 사진을 구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시간 들여 찾은 사진도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 촬영을 하자고 하니 너무 높은 금액에 부담스러우셨을 겁니다. 같은 고민을 했었던 입장에서,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저는 현재 연매출 20억 스타트업의 프로덕트 마케터입니다. 저 역시도, 마케터로 일하면서 광고에 쓸 이미지를 찾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직접 모델과 촬영 하자니 50만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AI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만들기까지 2달 이상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과연 AI 이미지가 진짜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들이 혹시 광고를 보고 반감을 가지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괜한 고민이었습니다. 오히려 AI로 만든 광고들의 효율이 더 좋았습니다. 현재는 회사 내 대부분의

당신, 인스타 보면서 인생 낭비하는 사람은 아니죠..? [내부링크]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인스타 중독이었다. 나 빼고 다 행복한 것 같았다. 근데도 병신같이 계속 봤다. 이랬던 내가 "도파민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덕분에, 행복의 단계도 하나 상승했다. 계속 인스타에 끌려다니는 시궁창 인생을 살거면, 이 글을 그만 읽어도 좋다. 이 글은 인스타의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사람을 위한 글이다.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가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하나. "도파민을 활용하는 방법"만 이해한다면, 인스타를 비롯한 모든 SNS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1조 기업,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는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사람이었다. 김봉진 대표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읽은 책을 올렸다. 그러자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고, 더 유식해 보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김봉진 대표는 "코스모스"와 같은 두꺼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에 기록을 남기고, 더 어려운 책을 읽었다. 선순환의 시작이었다. 인스타그램의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은

카피 못쓰는 사람은 어차피 안 봄 [내부링크]

"충격 메세지 6원칙" 을 들어보셨나요? 책에 나오는 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읽자마자 실전에 사용 가능한 6가지 카피 작성 스킬입니다. 29만원짜리 전자책의 핵심만 정리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법인 4개를 운영하는 "자청"이라는 사람입니다. 어린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만큼, 분명 배울만한 노하우가 있을 겁니다. 후킹하는 제목을 만들기 위해서는 뇌에 충격을 줘야 합니다. 충격이 없으면 수많은 광고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하루에 몇개의 광고에 노출될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8000개의 광고에 노출됩니다. 그 중에서 기억하는 건 많아야 1개죠. 8000개의 광고 중 살아남는 광고가 되려면, 뇌에 충격을 줘야합니다. 6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식파괴 사람은 상식과 반대되는 단어에 충격을 받습니다. 먼저 제목에 사용할 주어를 정합니다. 주어를 대표하는 속성을 2~3개 떠올립니다. 이와 반대되는 속성을 제목에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어

글 못쓰는 사람 특징 : ㄷㄱㅇㄹ이 뭔지 이해 못함 [내부링크]

회피하지 마세요. 90%의 사람들은, 당신이 쓴 글을 안 읽습니다. 이미 당신도 알고 있습니다. 왜 내 글을 읽지 않는 걸까요? 당신의 글을 읽게 만드는 ㄷㄱㅇㄹ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이해하면 '읽을 수밖에 없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여기까지 제 글을 읽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제 글에는 '동기이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기이론'은 상대에게 글을 읽을 이유를 제시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글의 초반부에서 "상대가 내 글을 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무의식은 여기에 반응해 글을 읽겠다고 다짐한 것이죠. '이렇게 간단하다고?'라며 실망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쉬운 걸 사람들은 지키지 않습니다. 필요성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죠. 실제로 당신이 쓴 글을 아무거나 들어가 보세요. 글의 초반부에 '동기'가 제시되어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왜냐면 제 글들도 그랬거든요. '난 글 좀 쓰니까, 읽는 사람들이 있

1000억 부자들이 “심리게임”을 마스터한 이유 [내부링크]

더본코리아 백종원, 배달의민족 김봉진, 스노우폭스 김승호 세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심리학을 마스터하고, 1000억대 자산 보유했다" 우연일까? 적어도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 심리학으로 당신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이유를 알려주겠다. 책을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메타인지'를 알 것이다. 메타인지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다.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뚜렷하게 알고 있다. 일처리가 빠르고,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계속해서 개선한다. 반면, 메타인지가 낮은 사람은 자신의 수준을 모른다. 벌려놓은 일을 끝내지 못거나, 자신 없어서 애초에 시작조차 못한다.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에만 계속해서 머무르며 세상을 회피한다. 심리학은 메타인지를 높이는 기술이다. 인간은 왜 감정적인 동물인지, 어떤 조건들이 갖추어졌을 때 행복한지 등을 알 수 있다. 인간에 대한 본성을 이해하면 메타인지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김경일 심리학 교수는 “사람의 능력보다 중요한

토스 대표가 꼽은 "인생책" [내부링크]

국내 사용자 2000만명, 토스의 대표가 말했다. 이 책은 스타트업의 성경이다. 전 세계 스타트업들의 성공 확률을 3배 증가시켰다. 이 책의 중요성을 모르는 스타트업은, 적어도 3가지 이유에서 망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통해, 적어도 망할 3가지 방법은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오늘 추천할 책은 에릭 리스의 <린스타트업>이다. 린스타트업을 읽지 않으면, 스타트업이 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스타트업 씬에 있는 사람들의 90%는 <린스타트업>을 읽었다. 린스타트업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조직 내에 린스타트업을 읽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쓸데 없는 소통이 많아지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는 느려진다. 2. 사람은 본능적으로 진실을 마주하기 두려워한다. 그래서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합리화한다. 린스타트업은 이러한 인지편향에서 당신을 구해준다. 하루빨리 고객을 만나야 된다는 경각심을 깨울 수 있고,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배울 수 있다. 3.

"사람을 좀 좋아해봐" 전 여자친구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었다. [내부링크]

사실 사람이 너무 두려웠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자존감이 바닥을 찍었다. 정말 내 인생의 밑바닥이었을 때, 날 끌어올려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 같이 운동을 하자고 한 형, 아무것도 없는 나를 뽑아준 대표님, 항상 옆에서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 병신처럼, 그들에게 난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 내가 봐도 난 이기적이고, 받아먹기만 하는 사람이다. 선물을 주는 게 어색하다는 핑계로 나의 진심을 보여주지 못했다. "테이커" 아직 새로운 사람을 마주하기 힘들다. 힘들다는 이유로 극복할 기회를 외면했다. 이대로 가다간, 내 행복도 창업도 망칠 것 같았다. 억지로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상황을 세팅했다. 소모임 어플로 3개의 예약을 잡았다. 그러자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더 나아질 나의 모습을 기대하니, 벌서부터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진다. 다시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사랑하라,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난 어떤 점을 찍어야 10년 후 창업에 성공할까? 스티브

이효리같은 사람 [내부링크]

목소리가 큰 사람을 만났다. 처음엔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점점 나도 목소리가 커졌다. 주변 사람들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나와 상대, 둘만 있는 기분이 들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은 알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그 만의 세상이 있는 것 같다. 남들의 눈치를 안본다는 게 느껴진다. 내 인생 빅데이터상, 자신감이 많은 사람일수록 목소리가 크다. 그래서 목소리가 큰 사람에게 끌린다. 반면 난 항상 목소리가 작았다. 크게 말하려고 하면 너무 커졌다. 적정선을 찾기 힘든 분야다. 그럼에도 목소리가 인생의 열쇠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갈등을 봉합한다 #직조 #활자는 이제 이미지다 #의미부여 #이효리 #낭만주의 #빨간구두 #쿨비비드 #빨간지갑 #오렌지색 #같이화이팅 #할수있다

미친듯한 성장 말고, 미친 사람이 성장하는 방법 [내부링크]

"내가 토스에 지원하면 붙을까?" 난 토스의 기업 문화를 좋아한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토스의 기획자로 지원하면 합격할까? 자신 없다. 내 꿈은 토스만큼 위대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현실은 토스의 기획자로 합격할 자신도 없는 사람이다. 병신이다. 서비스의 성장은 나의 성장과 다르다. 서비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지만, 개인의 성장은 일차함수로 성장한다. 발전하지 않으면 개인은 서비스의 성장에 먹힌다. 성장에 먹히지 않기 위해, 올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 올해가 끝나고 토스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가슴이 웅장해진다. 토스를 다니는 서현수라니.

행복하다고 자위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글 [내부링크]

스탠포드의 졸업 연설은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 만약 돈을 내야만 볼 수 있다면, 난 내 전재산을 털겠다. 난 삶의 방향성이 모호해질 때마다 잡스의 영상을 본다. 오늘은 이를 글로 남겨, 가슴 속 깊이 새기려고 한다. 연설은 크게 인생론, 행복론, 의사결정론으로 나뉜다. 사실 셋은 독립적인 개념이 아니다. 결국 한 지점으로 향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길 바란다. 인생론 : connecting the dots Connecting the Dots는 사실 당연한 결과이다. 사람은 경험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경험을 인생의 기준이 삼는다. 과거의 점들이 이어지는 것도, 그저 자신의 경험을 인생의 기준으로 삼은 결과일 뿐이다. 경험의 동물이라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하나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내 가슴이 뛰는 일을 하자"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도 되는 이유로 3가지가 있다. 미래의 나는 지금의 경험을 재료로 삼아 상상지도 못한 결과를 만들어

내가 정해진 길을 가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이유 [내부링크]

공대생이었던 스티브 잡스는 대학교에서 글씨체 수업을 들었다. 이때 배운 글씨체는 10년 후 애플의 폰트가 된다. 지금 하는 일이 10년 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모른다. 지나봐야 알 수 있다. 그럼 우리는 10년 후를 대비할 수 없는 걸까? 아니다. 오히려 똑똑하게 대비할 수 있다. 1. 기존의 방식대로 연결하면 과거의 것을 답습할 수밖에 없다. 부모님 말씀을 들으면, 딱 현재 부모님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정해진 루트를 밟으면 정해진 결과를 얻는다는 뜻이다. 반면, 남들이 가지 않은 루트를 밟으면 전혀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루트만 제대로 설계한다면 10년 후를 대비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스타트업에서 대표로서 역량을 배우고 있다. 잠시 생각해 보니, 이대로 가면 딱 지금 다니는 스타트업만큼의 회사만 만들 수 있겠다.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지금보다 더 큰 회사를 만들 수 있다. 내가 만약 지금 회사의 대표라면,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라는 질문을 대표님께

방탕아의 대표주자, 넷플릭스 [내부링크]

규칙이 없으면 회사가 망할까? 망할 수도 있고, 오히려 미친 듯이 성장할 수도 있다. 넷플릭스는 회사의 규칙을 없애고 미친 듯이 성장하는 회사가 되었다. 그들이 3가지 규칙을 알아보자. 1. 인재 밀도 당신은 스타트업의 CEO다. 회사의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팀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10억의 예산이 주어졌을 때, 인재 1명을 영입할 것인가? 아니면 평범한 팀원 5명을 영입할 것인가? 정답은 인재 1명을 영입해야 한다. 회사의 성공은 인재의 수가 아니라 인재의 밀도에 비례한다. 회사에 인재가 얼마나 빽빽하게 있냐가 더 중요하다. 인재 밀도가 중요한 이유는 팀의 지능과 관련 있다. 개인의 지능은 팀의 평균 지능에 수렴한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어도 평범한 사람과 함께 일하면 거기에 익숙해진다. 따라서 대표는 팀의 평균 지능에 항상 유념해야 한다. 2. 피드백 나는 성장하고 있을까? 이를 확인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메타인지를 활용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거나. 인재들

공대생이 글까지 잘쓰면 너무 사기캐잖아;; [내부링크]

카피를 잘 쓰려면 사람들의 상식을 깨뜨려야 한다. <초사고 글쓰기>에서는 카피에 의외성을 추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간단하다. 1. 주어를 정한다 2. 주어와 관련된 속성을 나열한다 3. 이 속성들과 정반대의 속성을 포함한 문장을 만든다 이 블로그 제목에 의외성을 부여해보자. 1. 난 공대생이니 주어는 공대생으로 정했다. 2. 공대생은 딱딱하고, 기계같고, 수학 잘하고, 글을 못쓴다는 속성이 있다. 3. 공대생과 글을 못쓴다는 내용을 한 문장에 잘 담으면 끝이다. 세가지 규칙만 잘 적용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카피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없어서는 안될 스킬셋이다. #카피 #공대글쓰기 #글쓰는이장원

내 친구들이 질투하는 인생을 원한다면 [내부링크]

"지금 내 인생은 끝내주는 놀이터다." - 자청- 순간,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내 인생은 항상 그저 그랬다. 인생과 놀이터라는 단어가 같이 사용되리라곤 생각조차 못 했다. 가슴이 뛰었다. 내 인생도 놀이터로 바꾸고 싶었다. 자청은 인생을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세 가지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의식 : '난 못할 거야'라는 마인드 셋 자의식 : 자기 합리화 유전자 : 단 음식을 좋아하고 센 자극을 찾는 욕구 이 세 가지만 극복하면 인생이 놀이터가 된다고 한다. 시간, 돈, 정신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한다. 솔깃했다. 그래서 어떻게 세 가지를 극복하면 될까? 무의식 :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를 계속 들어라. 그러면 당신의 뇌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가지게 된다. 자의식 : 합리화를 하거나 방어기제를 꺼내드는 순간, 나를 탓하라. 예를 들어, 오늘 잘생긴 사람을 보고 기분이 나빴다. 평소 같으면 타고난 유전이라고 합리화하며 넘긴다. 하지만 나를 탓하면, 나도

지금 삶에 만족한다면, 클릭하지 마세요 [내부링크]

'나는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어' 25년이 걸렸다. 위 문장이 거짓이란 걸 깨닫기까지. 인간은 의지력이 약하다. 만약 의지력이 강했다면 모두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것이다. 인간의 의지가 약한 이유가 유전자 때문이다. 인간은 선사시대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대로 살아간다. 그래서 식욕을 참지 못하고, 왕따를 두려워한다.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설계된 "기계"에 불과하다. 인간이 유전자의 기계라는 사실은 나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같은 기계도 초보자가 만지면 고철에 불과하지만, 장인이 만지면 최고의 도구가 된다. 그럼 '나'라는 기계도 잘 다루기만 하면 최고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 인간을 다루는 핵심은 '환경설계'다. 난 자사고에 들어가 3년을 경쟁하며 성장했다. 스타트업에 들어와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며 성장했다. 환경이 주어지면 알아서 기계처럼 움직였다. 나라는 유전자 기계가 움직일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인간을 활용하는 핵심이다. 그래서 의사결정이 중요하

고려대 나와서 최저시급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내부링크]

난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일한다. 사실 최저시급도 못받는다. 많게는 주 80시간도 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삶에 만족한다. 아니, 오히려 감사하다. 돈까지 받으면서 일까지 배울 수 있다니(!) 이 글을 처음 보는 사람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할 것 같다. 난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난 이 일이 너무 재밌다. 좋아하는 일은 인생의 관점을 바꾼다. 잠시 프리랜서로 일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세상을 "시급"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지금은 "성장"에 포커싱하고 있다.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고, 3년 뒤 창업 확률을 높여주리라 믿고 있다.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시의 한 구절이다. 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지금이 행복하다. 너무 천진난만한 생각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현실은 월세도 마련하기 힘든데 말이다. 하지만 내가 진짜 걱정하는 건 월세가 아니다. 오히려 시급이 높아졌을때, 돈이 다시 인생의 기준이 되어버릴까 두렵다. 나의

선택장애가 월매출 3000만원 만들었습니다 [내부링크]

오늘 점심 뭐 먹지? 위 고민에 5분 이상 써본 적 있나? 그렇다면 인생에서 성공 확률이 매우 낮다. 네가 뭔데 그렇게 판단하냐고 물을 수도 있다. 30초만 진정하고 이야기를 들어보길 바란다. 난 정말 심각한 선택장애다. 매일 점심 고민만 10분 넘게 고민한다. 그래서 항상 남들의 결정에 따랐다. 그러다 문득 생각을 했다. ‘이런 결정력으로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의사결정력도 훈련하지 않으면 높아질 수 없다. 맞는 말이다. 결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의사결정을 훈련은 딱 3단계면 충분하다. 1. 기준을 세운다. 2. 기준에 따라 선택한다. 3. 결과의 만족도를 판단한다. 위 사이클을 반복하며, 기준을 세우는 능력이 자얀스레 향상된다. 당연하게도 좋은 기준에 따른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긍정 루프가 형성되어 인생은 좋은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정리 : 성공은 좋은 의사결정이 쌓여서 이루어진다. 선택장애가 있는 사람은 의사결정을 훈련 할 수 없다. 그래서 성공 확률이 낮다. 이를 해

글 못쓰는 사람은 클릭하지 마세요 [내부링크]

릴스는 굉장히 중독적이다. 한 번 릴스를 보기 시작하면 1시간이 훌쩍 지난다. 숏폼에 빠진 이후로는 10분짜리 동영상도 지루하게 느껴진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글을 짧게 써야 하는 이유를 알아차렸을 것이다. 글도 릴스처럼 짧게 써야 중독성이 있다. 당신의 뇌는 짧은 정보를 좋아한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훨씬 많은 에너지를 써야하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글쓰기에도 적용된다. 글은 최대한 짧게 써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의 이웃들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 당신의 글을 "릴스화" 해라. 정리 : 짧게 써야 사람들이 읽는다. 이것은 유전적인 결과다.

김창옥 강의 - 내 갱년기가 남들보다 10배 행복한 이유 [내부링크]

' 지금까지 뭘 위해서 살아온 거지? ' '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는 알고 있나? '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면서 한 번은 마주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 질문은 가능한 빨리 마주치는 게 좋다. 이 글을 읽는 분이라면, 늦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가져도 된다. 적어도 남들보다는 빠르다는 뜻이니까. 나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고 싶었다. 해답을 찾기 위해 김창옥 강의를 듣게 되었다. "결혼관계,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건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이 굳어져가요. 사랑보다도 예의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나는 좋은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인간관계를 좋게 유지하는지는 몰랐다. 김창옥 교수님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예의"라고 말한다. "사랑"이 아니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내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을 떠올려보면, 나에게 예의있는 사람들이다. "사랑"은 내가 느끼는 감정이다. 반면 "예의"는 상대가 느끼는 감정이다. 내가 사랑하

"넛지"도 모르면서 사업하신다구요? [내부링크]

요즘 대부분의 남자 소변기에 파리 그림이 붙어있다.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파리를 맞추려고 한다. 그 결과 소변기에서 튀는 양을 80% 감소할 수 있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도 인간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넛지"라고 부른다. 주변의 모든 것들이 우리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넛지를 잘 활용한다면, 사람들의 행동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 특히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넛지라는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사소한 변화가 매출을 끌어올릴 수도, 끌어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넛지를 활용할 수 있을까? 앞서 소변기의 예시에서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파리를 조준한다고 했다. 넛지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무의식'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무의식을 잘 활용한 설계는, 우리의 목적을 이루어줄 강력한 도구가 된다. '넛지'라는 도구를 습득해, 당신의 매출을 2배 높여보는 건 어떨까?

스타트업씬에서 '넛지' 모르면 무시당합니다 [내부링크]

쓰레기통이 두 개 있다. A 쓰레기통을 거리에 두었을 때는,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80% 감소했다. 반면, B 쓰레기통을 거리에 두었더니,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160% 감소했다. 정상적인 정책자라면 B쓰레기통을 거리에 둘 것이다. 이것이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 이다. 외부에서 "간섭"을 하지만,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 그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 단,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자유"라는 말이 붙은 만큼 절대 상대의 자유를 침범해선 안된다. 심지어 보상도 주어선 안된다. 오로지 내가 손에 가진 것들을 활용해,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이것이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의 처음이자 마지막 조건이다. 만약 서비스 기획자라면 재밌는 상상들을 해볼 수 있다. 스토어에서 상품의 배열을 바꾸는 것만으로 매출이 증가할 수도 있다. 혹은 회원가입 순서를 수정하는 것으로 가입율을 높일 수도 있다.

29만원짜리 글쓰기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내부링크]

수정1 여자가 프레임을 꾸준히 낮췄지만 헤어지기까지 1년이나 걸렸습니다. 그만큼 여자의 초반 프레임이 매우 높았다거나, 유달리 잘 맞는 성향이 있었거나, 엄청난 메리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자는 여자와 쉽게 헤어지지 못했던 겁니다. 수정2 여자는 지속적으로 남자에게 저자세를 보였습니다. 저자세를 보이면 매력을 잃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지기까지 1년이나 걸렸습니다. 여자의 외적인 매력이 매우 높다거나, 유달리 잘 맞는 성향이 있었을 겁니다. 따라서 여자가 아무리 매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해도, 남자는 쉽게 헤어질 수 없었던 겁니다. 오늘은 내 절친보다 연애 많이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월 1000만원을 버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오늘은 남들 눈치 그만 보는 딱 하나의 방법을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오늘은 남들 눈치 그만 보는 방법을 30일 이내에 마스터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 겁니다. 오늘은 월 1000만원을 버는 방법을

똥멍청이에게 주어진 로또같은 글쓰기 비법 [내부링크]

난 어지간히 글을 못쓴다. 그럼에도 블로그 초반보다는 많이 발전했다. 나같은 똥멍청이도 1분만에 배우는 글쓰기 비법이 있다. 글을 잘 쓰려면, 문장이 simple 해야 한다. 한 문장이 25자를 넘는 글은 대체로 쓰레기다. Simple is the Best Steve Jobs 글을 짧게 써야하는 이유는 "배려"에 있다. 상대가 읽기 편하게 배려해야 좋은 글이다. 내 예술 욕구를 채우기 위해 쓴 글은 배려가 없는 글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글쓰기의 1단계가 "짧게 쓰기"다. 사람은 긴 문장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 인간의 뇌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도 이 글을 5번도 넘게 고쳐썼다.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문장이 길어졌다. 이 습관을 계속 죽이며 글을 쓰고 있다.

병신이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악인이다. [내부링크]

인간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길을 걷다가도 남들 눈치를 보고, 질문을 하는데도 눈치를 본다. 인간은 평판을 매우 중요시하도록 진화했다. 선사시대에는 부족장에게 찍히는 순간, 죽음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평판 유지에 철저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2023년은 다르다. 전 세계의 인구가 수십억명이 넘는다. 모두에게 잘 보이는 삶을 살 필요가 없다. 아니, 애초에 불가능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90%는 평판 유지 유전자를 극복했다고 한다. 기회는 항상 남들이 하지 않는 곳에 주어진다. 악인론은 적을 두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인생이 안풀린다면, 악인의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병신.

그만 처먹고 행복해지세요 [내부링크]

사람들은 "쓸모 있는" 생각을 안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남들이 하지 않는 쓸모 있는 고민을 하면 된다. 오늘은 그 중 하나를 가지고 왔다.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무슨 행동을 하면 좋을까? 다들 인생이 재미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도 하루를 더 재밌게 보낼 방법은 생각하지 않는다.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무슨 행동을 하면 좋을까? 적당한 배고픔 난 적당한 배고픔을 유지할 때 행복하다. 배가 부를 때엔 죄책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오히려 합리화를 하며 좋지 않은 것들에 손을 댄다. 그래서 적당한 배고픔은 나의 행복과 직결된다. 즉, 과식은 나의 행복이 감소시킨다. 행복은 내 삶의 목표이니, 더이상 과식을 할 필요가 사라졌다. 2. 숙제 해치우기 남아있는 숙제가 있다면 무슨 일을 해도 100% 즐기기 힘들다.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라 생각한다. 이는 뇌과학적으로도 연관이 있다. 뇌는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찝찝함이 남아있다면, 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