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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국립수목원 숲길 트레킹(국립수목원 예약, 주차, 카페, 맛집, 전나무 숲길) [내부링크]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숲, 국립수목원 수십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 국립수목원이었다. 마침내 만나본 그곳은 과연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숲이었다. 나는 이제껏 그렇게 커다란 복자기 나무를 본 적이 없었다. 계수나무며 갈참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들도 이제까지 봤던 나무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놀랍게 큰 아름드리 나무들이었다. 언덕에 탐스럽게 피어나 있는 줄댕강나무와 털댕강나무 그리고 쪽동백나무의 꽃들은 그 치명적인 향기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당나무며 덜꿩나무, 조팝나무, 고광나무, 괴불나무, 황철쭉, 애기말발도리, 빈도리들도 저마다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내고 있었다. <출처 : 오마이뉴스, 2024.5.10.> 국립수목원 관광정보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전화번호 : 031-540-2000 관람시간 :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 : 17:00), 11월 ~ 3월은 09:00~17:00(입장마감 : 16:00) 휴무 : 매주
지리산 교통정보 깔끔 정리(성삼재 주차, 성삼재 기차, 성삼재 버스, 노고단 버스, 화엄사 가는길, 백무동 버스, 중산리 버스, 대원사 버스, 티머니GO) [내부링크]
지리산 주요 들머리와 날머리를 중심으로 자가용, 버스, 기차 등 이용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성중종주, 성백종주, 화대종주 등 지리산 종주와 성삼재 가는길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란다. 잘못된 정보나 부정확한 정보는 덧글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유용한 어플(티머니 GO & BUSTAGO & 코레일톡) 지리산 교통정보 포스팅에 앞서 버스나 기차편 예약에 유용한 어플을 먼저 소개한다. [티머니 GO] 이용방법 : 고속/시외버스 ⇒ 터미널 검색 ⇒ 출발지 선택 ⇒ 도착지 선택 ⇒ 요금 결제 ⇒ QR코드로 탑승 동서울터미널에서 성삼재 가는 버스와 성삼재에서 동서울터미널로 돌아오는 시외버스는 '티머니 GO'라는 앱을 통해서 예매했다. 예매하는 방법도 간편하고 QR코드로 곧바로 탑승도 되므로 무척 편리하다.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는 '성삼재 ⇒ 동서울' 버스편 예매가 불가하고 인터넷 예매한 경우 신용카드로 발권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최근 지리산 종주하는 등산객들이 많으므로 최소 일주일전에
설악산 귀때기청봉 산행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털진달래, 일출, 운해, 야생화) [내부링크]
월간산 추천, 5월에 갈 만한 산 BEST 4, 설악산 귀때기청봉(1,576m) 대청봉은 가봤어도 귀때기청봉은 안 가본 등산인이 많다. 같은 북한산이라도 백운대에서 본 경치와 문수봉에서 본 경치가 완전히 딴판인 것처럼 설악산 서북주릉의 맹주인 귀때기청봉에 올라야 설악의 더 넓은 진면모를 보았다 할 수 있다. 산불방지 입산금지가 풀리는 5월 16일부터 5월 말까지 귀때기청봉에서는 털진달래가 핀다. 진달래 명산의 분홍 물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500m대 능선에서 운해와 어우러진 진달래는 낮은 산 진달래보다 더 멋있어 보이기 마련이다. 남쪽으로 장쾌한 가리봉 능선이 뻗었고, 북쪽으로 공룡능선이 낮게 흘러간다. 서북주릉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관이다. 나지막한 진달래 명산이 부드럽게 씹히는 광어회라면 5월 중순의 귀때기청봉은 도미회나 우럭처럼 쫄깃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풍부한 즐거움이 있다. 찾는 이가 적은 이유는 산행이 어렵고, 원점회귀가 어려운 것도 한 몫 한다. 한계령에서 귀때기청
점봉산 곰배령 트레킹(곰배령 예약, 곰배령 야생화) [내부링크]
점봉산은 한반도 자생식물의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이 맞닿는 지역으로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어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을 볼 수 있는 숲입니다. 점봉산의 뛰어난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연중입산통제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점봉산의 산림생물다양성은 백두대간 생태축의 보고로 알려져있으며 2005년부터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산림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보호구역 일부 지역을 제한된 시간에 한하여 일정 인원에게 산림생태탐방을 제공하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 곰배령 예약방법 곰배령 트레킹은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는 코스(곰배골 구간,
'야생화의 천국' 소백산 야생화 산행(어의곡코스, 철쭉 개화상황) [내부링크]
야생 동·식물 등의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통제했던 주요 국립공원 정규 탐방로 구간이 5월 1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설악산, 속리산, 오대산 등 일부 구간만 통제중이고 대부분 구간이 5월 1일부터 전면 개방되었다. 필자가 가장 먼저 선택한 국립공원은 소백산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장 먼저 가고 싶었다. 소백산 등산코스 소백산 초보 등산코스 : 천동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편도 6.8km, 3시간 소요), 누구나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많은 탐방객이 선호하는 코스이다. 산길은 완만하지만 정상까지 거리가 멀어서 단점이다. 소백산 최단 등산코스 : 어의곡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5.1km, 약 2시간 40분 소요),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주변의 맑은 계곡물을 즐길 수 있다. 비로봉, 국망봉을 엮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도 좋다. 그러나 등산로가 가파른 오르막길이고 너덜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산행기록 일
도봉산 송추마을 원점회귀 산행(여성봉, 오봉, 자운봉, 사패산) [내부링크]
도봉산에서 9봉의 산사람을 만나고 오다 산행길에 만나는 한두명의 등산객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누가 먼저라 할 거 없이 산꾼에겐 인사말 나누는 건 관례고 예의다. 요즘은 동변상련의 마음으로 산에 오는 분들이 많으니 인사말도 낯가림 없이 건넬 수 있어 좋다. 그러다보면 산행은 더 즐겁고 힘이 난다. 보이는 나무, 바위, 꽃에도 혼잣말을 건네기도 하고 산봉우리에 올라서도 산에 가벼운 인사를 하고 말을 걸어본다. 그러다보니 산을 사람처럼 대하기 시작한 버릇은 오래전부터일 것이다. 오늘은 도봉산에 오르며 참 많은 봉우리의 산사람을 만났다. 여성인 여성봉, 다섯형제가 모여있는 오봉, 그리고 도봉산의 정상에 모여있는 삼형제(자운봉, 만장봉, 선인봉)까지 9봉의 산사람을 만났다. <출처 : YTN, 2020.8.18.> 한달동안 천마산, 화야산, 북한산 중심으로 야생화 산행을 다녔다. 이제는 접사렌즈는 접고 광각렌즈를 가지고 능선길을 다녀야겠다. 국립공원의 산불예방을 위한 통제기간도
북한산 우이령길 트레킹(주차정보, 예약방법, 트레킹 코스, 오봉산 석굴암) [내부링크]
기존 예약제로 운영돼온 우이령길이 평일 전면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존 사전 예약해야 출입할 수 있었던 우이령길을 3월 4일부터 평일에 별도 예약 없이 출입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말과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 공휴일은 기존대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양주 우이령길 예약없이 걸을 수 있다 …내달부터 전면 개방 기존 예약제로 운영돼온 우이령길이 다음달 4일부터 평일 전면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존 사전 예약해야 출입할 수 있었던 우이령길을 다음달 4일부터 평일에 별도 예약 없이 출입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주말과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 공 search.naver.com 북한산 우이령길 소개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https://korean.visitkorea.or.kr> 우이령길은 사전 예약한 방문객만 탐방할 수 있어 잘 보존된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북한산 둘레길이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오 페드로우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내부링크]
마침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입성하다 이제 페드로우소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는 20킬로미터가 남았습니다. 가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순례자는 이 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페드로우소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몬떼 도 고소에서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대성당 미사에 참가하는 방법이 하나입니다. 다른 방법은 페드로우소에서 20킬로미터를 하루의 여정으로 걷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저렴한 모텔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깨끗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12시 대성당 미사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어차피 여정의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아름다운 유적들을 보고 느끼고, 감격하며 즐기기에는 온전한 하루를 모두 써야 할 것입니다. <출처 :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자 협회> 산티아고 순례길 32구간 <출처 :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자 협회,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처녀치마꽃의 천국, 북한산 야생화 산행 [내부링크]
산과 들에 봄빛이 완연하다. 지난 2일날 북한산 처녀치마를 찾았지만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 그래서 4월 12일 다시 한번 북한산에 다녀왔다. 집에서 일찍 지동차를 몰아 순환도로를 거쳐 밤골에 도착하니 오전 7시 30분이다. 이번에는 밤골공원지킴터 ⇒ 숨은벽 ⇒ 백운동암문 ⇒ 북한산대피소 ⇒ 산영루 ⇒ 북한산성계곡 ⇒ 북한산 둘레길 효자길 구간 ⇒ 밤골공원지킴터로 진행하였다. 북한산 등산코스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행기록 일시 : 2024. 4. 12.(금요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국사당 산행코스 : 국사당 ⇒ 숨은벽 능선 ⇒ 백운동암문 ⇒ 북한산대피소 ⇒ 산영루 ⇒ 북한산성계곡 ⇒ 북한산 둘레길 효자길 구간 ⇒ 국사당 산행시간 : 07시 30분 ~14시 00분(6시간 30분), 휴식시간과 간식시간, 야생화 촬영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3.5Km, 23,178걸음(삼성헬스앱 기준) 높이 : 백운대(836m) 산행 stroy 순환고속도로를 막힘없이 달려서 아
봄소식 전하는 설악산 노루귀 ( feat. 설악산 울산바위 코스) [내부링크]
자연이 조각한 설악의 바위들. 우뚝 솟은 바위산을 오르내리는 건 산양뿐만이 아니다. 45년 동안 빠짐없이 설악산의 봄을 맞이한 사람. 16살 때부터 지게를 멘 임기종 씨는 이 거대한 바위산의 마지막 지게꾼이다. 그의 삶은 마치 눈 속에서도 생명을 들어 올리는 들꽃과도 같았다. 그의 임무는 80kg이 넘는 짐을 지고 8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는 일. 환경스페셜 제작진이 직접 그 걸음을 따라 바위산에서 만난 삶의 무게를 읽어 본다. 과연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은 무엇이었을까? 눈 속에서 피어난 얼음꽃,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복수초가 피어나면 겨우내 몸을 감췄던 생명들이 고개를 내민다. 꽃의 무게조차 만만치 않을 한계령풀부터 가장 먼저 새순을 올리는 귀룽나무까지. 숲이 우거져 그늘이 지기 전, 설악산 가장 낮은 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봄날의 산을 오르며 땅을 뚫고 나오는 힘의 원천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몸을 낮추기 전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존재들이 있다. 우리의 발
천상의 화원, 천마산 야생화 산행(노루귀, 얼레지, 복수초,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앉은부채) [내부링크]
남양주에 있는 해발 812m의 천마산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야생화의 성지이자 천상의 화원으로 소문난 꽃산이다. 천마산이란 이름은 태조 이성계가 이곳을 지나다가 '손이 석 자만 더 길면 가히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고 한데서 유래되었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이기도 한 천마산은 특히 봄이면 현호색과 노랑제비꽃, 금붓꽃, 노랑앉은부채. 얼레지 등 다양한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나 꽃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어제는 화야산에 노루귀를 보러 갔지만 너무 늦어서 크게 실망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천마산 '천상의 화원'으로 가게 되었다. 올해만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천마산 등산코스 <사진출처 : 프레시안, 2022.2.22.> 산행기록 일시 : 2024. 4. 5. (금요일) 날씨 : 흐린후 맑음 들머리 : 호평동 공영주차장(내비 주소 : 남양주시 호평동 350) 산행코스 : 공영주차장 ⇒ 천마의집 ⇒ 천상의 화원 ⇒ 약물바위샘 ⇒ 천상의 화원 ⇒ 천마의집
얼레지의 화원, 화야산 야생화 산행(얼레지, 노루귀, 돌단풍,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내부링크]
꽃의 시간은 짧다. 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말처럼 꽃은 짧은 시간 눈부시게 피어났다가 속절없이 지고 만다. 그때를 놓치면 다시 일 년을 기다려야만 한다. 그래서 누군가는 꽃을 보는 일은 곧 때를 알아차리는 일이라고도 한다. 가평 화야산으로 꽃산행을 감행한 이유다. 가평 화야산은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봄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얼레지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피어나는 야생화 천국이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2020.4.15.> 산행기록 일시 : 2024. 4. 4. (목요일) 날씨 : 흐린후 맑음 들머리 : 큰골 주차장 산행코스 : 큰골 주차장 ⇒ 운곡암 ⇒ 화야산장 ⇒ 화야산 정상 1.5km 갈림길 ⇒ 화야산장 ⇒ 큰골 주차장 산행시간 : 07시 00분 ~13시 00분(6시간), 야생화 촬영으로 인해 산행시간은 의미없음 산행거리 : 약 7.7Km, 11,700걸음(삼성헬스앱 기준) 높이 : 화야산 정상(755m) 화야산 등산코스 산행 stroy 아침 6시 30분에 집에서
북한산 야생화(깽깽이풀, 처녀치마, 숨은벽, 북한산성계곡) [내부링크]
산과 들에 봄빛이 완연하다. 그러나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피기 시작하는 꽃들을 힘들게 한다. 이러한 시련은 오히려 꽃을 더 아름답게 한다. 사람도 시련을 적당히 겪으면서 성장할 때 오히려 더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한다고 한다. <출처 : 오마이뉴스, 2019.4.4.> 4월 2일 북한산에 다녀왔다. 집에서 일찍 지동차를 몰아 순환도로를 거쳐 밤골에 도착하니 오전 8시이다. 이날 산행은 밤골공원지킴터 ⇒ 숨은벽 ⇒ 백운동암문 ⇒ 북한산성계곡 ⇒ 북한산 둘레길 효자길 구간 ⇒ 밤골공원지킴터로 진행하였다. 북한산의 야생화 탐방이 목적이기 때문에 백운대 정상은 생략했다. 북한산 등산코스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행기록 일시 : 2024. 4. 2.(화요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밤골공원지킴터 산행코스 : 밤골공원지킴터 ⇒ 해골바위 ⇒ 숨은벽 능선 ⇒ 백운동암문 ⇒ 북한산성계곡 ⇒ 북한산 둘레길 효자길 구간 ⇒ 밤골 산행시간 : 08시 00분 ~14시 00분(6시간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 (등산코스, 진달래 개화상황) [내부링크]
아침마다 오르는 불암산에도 진달래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진달래꽃 개화시기만 되면 생각나는 등산코스가 있다.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이다. 2008년도 중턱산악회 시절 푸른바위님 리드에 따라 우연히 다녀온 산인데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어 가슴속 깊이 새기게 되었다. 해마다 기암괴석과 진달래꽃이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루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체력 테스트를 겸해서 다녀오는 종주 루트이다. 작년과 시기를 맞추어 출발했는데 강한 바람과 황사가 말썽이다. 산행전날 비까지 내려서 미끄러운 암릉구간도 걱정이다. 주작산 덕룡산의 진달래 개화시기는 전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지만 만개는 아직 멀었다. 3월 29일 현재 50~60% 정도 개화하였고 다음주 정도(4월 5일) 되어야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작산 덕룡산 등산코스 산행기록 <광주드림. 2023.5.12.김희순의 호남의 명산> 일시 : 2023. 3. 29. (수요일) 날씨 : 맑음(강한 바람, 황사) 들머리 : 오소재 쉼터(
천마산 팔현계곡 야생화(만주바람꽃,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복수초, 금괭이눈, 큰괭이밥, 노루귀, 처녀치마, 얼레지) [내부링크]
화요일날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불암산에서 천마산을 바라보니 아직도 잔설이 군데군데 보인다. 천마산 고지대에는 아마도 눈이 내린 듯하다. 수요일에는 맑은 날씨를 예보하고 있다. 3월 들어서 세번째 천마산으로 떠난다.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인적도 드물다. 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예쁜 야생화와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야생화 산행의 목적은 만주바람꽃과 노루귀를 보는 것이다. 야생화의 천국... 천마산 팔현계곡 <출처 : 조선일보, 2015.3.17. 이동혁의 풀꽃나무 이야기, 남양주시청 문화관광> 오남리에 있는 천마산을 끼고 있는 팔현계곡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울창하게 드리워진 숲 그늘이 최고의 피서지를 만들어준다. 계곡을 따라서는 캠핑장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일대 계곡 중에서도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 받는다. 천마산 북사
매화여행 (화엄매, 선암매, 고불매) [내부링크]
참 매화 심은 지 하마 몇 해련고 소쇄한 바람연기 작은 창 앞 이로세 어제 온 향운(香雲)에 갓 놀라기 시작해서 모든 꽃들 기가 꺾여 움추려 있네 퇴계 이황은 매화를 너무 사랑해서 병상에서도 하얗게 피어오른 매화를 즐겨 구경하고 시로 남겼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남녘에서 시작한 봄꽃소식이 점차 상경하고 있다. 제일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매화는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출처 : 조선일보, 2024.3.22.> 3월초 화엄매, 선암매, 고불매를 보기 위해 남도를 다녀왔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아름다운 화엄매와 선암매를 감상했지만 만개한 모습이 그리웠다. 그래서 머나먼 남도로 다시 떠났다. 우리나라 4대 매화 <출처:핸드메이커, 전라남도 블로그, 여성조선, 2024.1.25.> 2007년 문화재청은 매화 4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를 한국 4대 매화라 하며 강릉 오죽헌 율곡매(천연기념물 제484호), 구례 화엄사 매화(천연기념물 제485호), 장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오세브레이로) [내부링크]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어 갈리시아 지방으로 진입하는 마지막 남은 힘든 구간이다. 세가지 루트의 옵션이 있어 체력과 날씨 등을 고려해 루트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① 파란색 루트(28.8km, 난이도 하, 궂은 날씨) : 포장도롤르 따라 마을을 나와 계곡을 따라 이어진 N-Ⅵ 도로의 가들레일이 있는 인도를 걷는 루트로 트라바델로에서 빨간색 루트와 교차한다. 완만한 경사도와 중간에 쉴 수있는 마을과 Bar가 있다. ② 빨간색 루트(30.9km, 닌이도 중, 맑은 날씨) : 부르비아 다리를 건너 오른쪽 언덕길을 따라 프리델라 봉을 오른 후 트라바델로에서 다시 파란색 루트와 교차한다. 오르막길이며 Bar가 없는 구간이 있으므로 간식과 식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③ 보라색 루트(37.2km, 난이도 상, 맑은 날씨) : 부르비아 다리를 건너면 왼쪽 아스팔트길을 따라 N-Ⅵ 도로와 A-6도로를 넘어 드라곤테로 오른 후 에레리아스에서 다시 빨간색 루트와 교차한다. 가파른 산지 루트로 간식과
야생화의 천국, 천마산 야생화(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앉은부채, 복수초) [내부링크]
코로나19로 사람 발길 뜸하자 계곡 곳곳은 야생화 만발 천마산 팔현리 계곡은 현호색, 얼레지 천국 꽃의 눈높이에서 마주봐야 가장 아름다워 나목아래 여기저기서 화사하게 피어나 언 땅을 뚫고 올라와 봄을 깨우는 복수초로부터 시작된 야생화의 향연은 아직도 나목(裸木)으로 황량한 겨울풍경 아래서 어김없이 새 생명을 곳곳에서 피어내 봄이 우리 곁에 왔음을 전한다. 손이 석 자만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을 정도로 높다는 천마산에도 봄이 찾아왔다. 남양주시 천마산은 서울에서 전철이나 시내버스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산들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첫 체험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야생화 백화점으로 강원도 점봉산의 곰배령을 꼽는다면 수도권에서는 천마산의 팔현리 계곡이 있다. 야생화 탐방은 천마산의 어느 산길로도 가능하지만 특히 호평동 수진사 입구에서 출발하거나 오남읍 다래산장가든에서 출발해 정상에 이르는 팔현리 계곡 코스에서 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쿠키뉴스, 2020.4.1
승봉도 트레킹(승봉도 가는길, 승봉도 배편, 선박요금, 촛대바위, 코끼리바위) [내부링크]
승봉도는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와야 할 예쁘장한 여름 피서지다. 10여 개의 모래해변과 짙은 소나무숲, 기념사진 찍기 좋은 독특한 바위, 편안한 해안 데크, 비교적 저렴한 숙소까지 있어 피서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의아할 정도. 인천 연안부두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것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여행 명섬으로, 마지막 등잔 밑 섬이다. 과거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 여러 차례 등장했다. 승봉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변인 이일레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인기 있다. 섬 끝에서 끝이 3.5km이며 명소 위주로 한 바퀴 돌아도 6km에 불과해 걸어서 둘러보기 좋다. 섬 최고봉 당산(93m)은 산세가 순하고 가파른 곳이 적어 걸어서, 혹은 자전거로 순례하기 안성맞춤. 당일에 구경한다면 선착장을 출발해 이일레해수욕장을 거쳐, 해변 화장실 옆의 계단으로 당산으로 올랐다가 부두치해변과 신황정~촛대바위~작은
예봉산 야생화 (세정사,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복수초) [내부링크]
우연히 블로거 '뷰티플임'의 3월 야생화, 봄꽃여행 베스트 10 중에서 '남양주 세정사 너도바람꽃'이 눈에 들어온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시골길따라 만나는 아담한 '세정사'라는 절이 있다. 예봉산 아래 자리잡은 곳인데 그 옆의 청정한 계곡에 봄에 볼만한 야생화는 다 볼 수 있다고 한다. 수도권 야생화의 보물창고가 따로 없다고 한다. 날씨는 맑고 일교차가 큰 봄날씨이다. 산책삼아 다녀오기로 한다. 세정사 야생화 산행후기 [남양주 세정사 찾아가는길] 남양주 세정사 내비주소 :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로 399-38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세종사까지는 4km정도 떨어져 있고 도보로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예봉산, 운길산 등산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운길산역에서 걸어서 이동하신다. 세정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로 399-38 운길산역 경의중앙선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로 20 운길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수종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운길산역에서 세
천마산 야생화 (너도바람꽃, 복수초) [내부링크]
덕유산, 지리산, 금원산, 소백산 등에 봄소식을 알리는 '너도바람꽃'개화 소식이 들린다.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천마산에도 너도바람꽃의 개화소식이 궁금해서 배낭을 챙겼다. 그런데 날씨가 별로다. 대체로 맑지만 아침 영하권 날씨에 큰 일교차를 보이는 날씨다. 이런 날씨에는 야생화 촬영이 별로 좋지않다. 그냥 산책삼아 다녀오기로 한다. 야생화의 천국...천마산 <출처 : 조선일보, 2015.3.17. 이동혁의 풀꽃나무 이야기> 천마산 북사면 '오남읍' 쪽이 봄철 야생화 천국 이른 봄, 서울 근교, 야생화의 천국. 상세 검색으로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친다면 아마 천마산이 뜨지 않을까 싶다. 천마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화도읍과 오남읍의 경계 지점에 812m 높이로 우뚝 솟아 있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은 법. 다른 곳에는 없는 식물이 살 가능성이 크다. 계곡이 봄꽃에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생존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이 풍부하게 공급되는 곳이라는 데 있다. 그러니 겨울에도 봄
구례 산수유꽃 축제 (개화상황, 프로그램, 주차, 셔틀버스, 산수유 꽃길) [내부링크]
어느새 봄... 산수유 축제 개막 지리산 자락 마을이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산등성이에는 하얀 눈이 쌓였지만, 산수유꽃은 봄을 알리듯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꽃이 흐드러진 마을 앞 계곡은 1년 열두 달 가운데 가장 눈부신 3월을 맞았습니다. 아이도, 어른들도 산수유꽃을 배경 삼아 특별한 추억을 쌓아갑니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 기본정보 <출처 : 구례 산수유꽃 축제 홈페이지> 축제기간 : 2024.3.9. ~ 3.17. 축제장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온천관광지 일원 개막식 : 2023년 3월 9일(토) 오후 6시 ( 출연진 :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 주차요금 없음, 입장요금 없음 구례 산수유꽃 축제 교통정보, 주차, 셔틀버스 <출처 : 구례 산수유꽃 축제 홈페이지> 주요 주차장 내비주소 상위마을 무료 주차장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333-5 (가장 넓은 주차장) 하위마을 주차장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693-7 대음, 반곡
광양 매화축제 (입장료, 주차, 셔틀버스, 개화율) [내부링크]
이번 주말 막바지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지만, 봄은 어느새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남녘에는 벌써 매화가 만개했는데요. 섬진강 물길이 내려다 보이는 매화마을입니다. 봄 기운 가득한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산자락의 매화까지 활짝 피어 그야말로 꽃대궐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꽃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담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광양 매화축제 기본정보 <출처 : 광양시청 문화관광, allure, 2024.2.27.> 축제기간 : 2024.3.8. ~ 3.17. 축제장소 :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 요금 : 5,000원(지역상품권 환급) 행사내용 : 전시, 공연,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 광양 매화축제 무료 셔틀버스 및 주차장 이용 <출처 : 광양시청 문화관광>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아 주차장에 주차한 후에 셔틀버스 탑승하여 매화축제 행사장으로 이동(5분 정도소요) 셔틀버스가 붐빌 경우에 도보로 이동시 행사장까
순백의 설경, 치악산 눈꽃산행 [내부링크]
강원도 70 눈폭탄 설악산·오대산 등 탐방로도 차단 눈길에 버스노선 우회·단축운행 수목 전도·교통사고 등 총 95건 오늘 영동·산지 5~10 더 내려 강원 산간지역에 70cm 폭설이 내리고 선자령 정상에서는 등산객 3명이 폭설에 고립되어 구조되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설악산과 오대산의 등산로는 전면 통제되고 소백산, 택백산의 등산로도 전면 통제되었다. 치악산의 등산로는 열려 있어서 눈꽃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산행기록 일시 : 2024. 2. 23. (금요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황골탐방지원센터 산행코스 : 황골탐방지원센터 ⇒ 입석사 ⇒ 쥐너미재전망대 ⇒ 비로봉 ⇒ 황골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산행시간 : 08시 30분 ~13시 30분(5시간00분), 휴식시간과 간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8.2Km 높이 : 비로봉(1,288m) 치악산 등산코스 치악산 초보 등산코스 : 구룡탐방지원센터 ⇒ 구룡사 ⇒ 세렴폭포 (3km, 1시간 30분 소요), 시원한 구룡계곡과 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엘 부르고 라네로~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레온) [내부링크]
엘 부르고 라네로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19.1km) 국도 옆 흙길을 따라 걷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구간이다. 길을 따라 서 있는 가로수가 약간의 그늘을 제공해준다. 다만, 렐리에고스까지는 Bar가 없으므로 간식과 식수를 미리 챙겨야 한다.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 레온(18.6km) 이번 구간은 대부분 N-601 도로 방향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시끄러운 소움과 번잡함을 참아야 한다. 발델라푸엔테를 지나 레온 교외지역에 들어오면 길표시를 잘 체크해 알베르게로 가는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한다. <출처 :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2023.7.1> 산티아고 순례길 18구간 ~ 19구간 <출처 :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자 협회,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2023.7.1> 일시 : 2023. 10. 22.(일요일) 날씨 : 흐린후 맑음 순례코스 : 엘 부르고 라네로 ⇒ 렐리에고스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 비야렌테 ⇒ 레온 소요시간 : 10시간 정도 거리 : 37.7K
순백의 설경, 소백산 눈꽃산행 [내부링크]
강원도 북부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서 설악산과 오대산의 주요 등산코스가 통제되고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산양도 추위와 배고픔에 탈진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래서 선택한 등산코스가 소백산 어의곡코스이다. 새밭주차장을 중심으로 비로봉과 국망봉을 넘어서 원점회귀하기로 계획하고 충북 단양으로 출발했다. 소백산 등산코스 <출처:국제신문> 소백산 초보 등산코스 : 천동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편도 6.8km, 3시간 소요), 누구나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많은 탐방객이 선호하는 코스이다. 산길은 완만하지만 정상까지 거리가 멀어서 단점이다. 소백산 최단 등산코스 : 어의곡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5.1km, 약 2시간 40분 소요),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주변의 맑은 계곡물을 즐길 수 있다. 비로봉, 국망봉을 엮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도 좋다. 그러나 등산로가 가파른 오르막길이어서 약간 힘들다. 산행기록 일시 : 2024. 2. 7.(수
진허우 송도 아트포레점, 송도 맛집, 홍콩식 중화요리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송도 속의 홍콩! 송도에서 홍콩을 느껴보세요. '식재향항(食在香港)' '먹을거리는 홍콩(香港)에 다 모였다' 미식의 도시인 홍콩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아시아 국가이면서도 영국의 오랜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식문화가 다양하고 특별한 홍콩의 요리들을 이제 진허우에서 만나보세요. 홍콩 시민들이 즐겨먹는 일상의 메뉴들을 그 맛, 그대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진허우 송도 아트포레점' 소개 인천 송도에는 '진허우'가 2곳이 있어요. 하나는 송도 아트포레점이고 다른 하나는 송도 트리플타워점입니다. 위치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7 아트포레 C동 2층 C-220호, 221호(센트럴파크역 2번출구) 영업시간 : 11:00 ~ 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평일14:30~17:00, 휴일 15:30~17:30) 전화번호 : 070-4680-3552 메뉴
설 차례상 간소화 (feat. 설 차례상 비용, 설날의미, 차례순서) [내부링크]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23.1.16.>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설 차례상비용, 설날 의미, 설 차례상 간소화, 차례 순서에 대해 포스팅 해 볼께요. 2024년 설차례상 비용 <출처 : 연합뉴스, 2024.1.24.> 올해 설 4인가족 차례상 비용은…전통시장 28만원 '역대 최고'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 가격이 오른 가운데 과일과 채소류는 20% 넘게 오르며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1천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과일과 채소류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과일은 지난해 잦은 비와 병충해, 냉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채소류 상승은
폭설이 선물한 겨울왕국, 선자령 눈꽃산행 [내부링크]
"설경이 최고예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 21일 폭설이 내린 백두대간 대관령 일원을 찾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추위와 겨울의 대명사 대관령이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폭설이 나무에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쉽게 볼 수 없는 설경을 연출, 모처럼 설국 대관령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기상청 통계로는 대관령 일원에 15.5의 눈이 내린 것으로 집계됐지만, 실제로는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대관령과 접한 강릉 왕산의 44에 못지않았다.전국에서 온 알록달록 원색의 등산복으로 무장한 등산객들은 백두대간인 대관령∼선자령, 대관령∼능경봉 코스를 오르며 겨울 산행의 묘미를 만끽했다. <출처 : 연합뉴스, 2024.1.21.> 선자령 등산코스 산행기록 일시 : 2023. 1. 22.(월요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대관령휴게소 (네비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 ⇒ 계곡길 ⇒ 능선길 ⇒ 새봉전망대
순백의 설경, 대관령 양떼목장 [내부링크]
대관령 양떼목장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광활하고 푸른 초원에 겨울이 찾아오면 하얀 눈이 뒤덮이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완성되죠. 앙떼목장의 산책로는 1.2km. 여유 있게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길 한가운데 자리 잡은 오두막과, 풍력발전기, 대관령의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설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allure, 2023.12.8.> 대관령 양떼목장 지도 대관령 양떼목장은 약 1.3km의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관람시간은 약 40분 ~ 5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된다. 대관령 양떼목장 관광정보 [주차정보]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을 무료 이용하면 된다. (네비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 겨울철 폭설후에는 주차장 내에 제설작업이 되어 있지 않아서 주차에 애로사항이 있다. 일부 운전자는 SUV를 끌고 무리하게 등산객들이 다니는 길을 무리하게 운
설경천국 덕유산 눈꽃(feat. 등산코스, 덕유산 곤도라, 덕유산CCTV) [내부링크]
설경천국 덕유산 눈꽃(feat. 등산코스, 덕유산 곤도라, 덕유산CCTV) 26 December 2023 최근 20cm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일대가 멋진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리조트 내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과 설천봉에 오른 등산객과 나들이객들은 환상적인 설경에 연신 탄성을 지르며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있다고 한다. 이날 곤돌라 탑승자는 7천여명 수준에 이른다고 한다. 기상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덕유산 날씨를 검색하였다. 날씨가 흐린 점이 아쉽지만 체감온도가 영하 8도에서 영하 9도 수준이고 습도가 100%라고 하면 분명히 눈꽃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을 것이다. 그래서 무주군 설천면으로 자동차를 몰았다. 덕유산 향적봉 등산코스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 초보코스, 최단코스] 덕유산리조트 곤돌라 ⇒ 설천봉 ⇒ 향적봉 ( 0.6km, 20분) [덕유산 향적봉 코스] 구천동탐방지원센터 ⇒ 백련사 ⇒ 향적봉 ( 8.5km,
겨울왕국 설악산 겨울산행(feat.오색코스) [내부링크]
겨울왕국 설악산 겨울산행(feat.오색코스) 4 January 2024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가 연이은 폭설로 개방이 연기되고 있다. 설악산에는 몇차례의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최고 1m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탐방로 곳곳에는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나무가 쓰러지고 있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설악산 한계령코스를 가려고 계획하였는데, 통제가 풀릴 기미가 없어서 오색코스를 통해 설악산 대청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설악산 탐방로 통제정보 <출처 : 국립공원공단> 현재 설악산에는 몇차례의 대설특보로 인해 탐방로 식별이 어려운 상태이며 고지대의 경우 탐방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안전점검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탐방로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12월 20일 흘림골 개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탐방로를 개방하고 있다. 2024년 1월 2일 현재 자세한 통제정보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연두색이 개방 탐방로 국립공원공단 직원의 말에 의하면 한계령코스와 백담사코스는 빠른
눈꽃과 상고대 명산, 치악산 눈꽃산행 [내부링크]
눈꽃과 상고대 명산, 치악산 눈꽃산행 15 January 2024 기상청에서 치악산 테마날씨를 보니 일요일날 비나 눈이 내리고 월요일은 영하10도 정도의 날씨를 예보하고 있다. 그리고 습도가 90% 수준이면 상고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치악산 비로봉으로 향하는 등산코스중에서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황골코스를 다녀오기로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쁜 눈꽃사진들이 많아서 사진 위주로 포스팅하고 등산코스와 주차장 정보 등은 링크를 걸어둘께요.^^ 산행기록 일시 : 2024. 1. 5. (월요일) 날씨 : 흐린후 맑음 들머리 : 황골탐방지원센터 산행코스 : 황골탐방지원센터 ⇒ 입석사 ⇒ 쥐너미재전망대 ⇒ 비로봉 ⇒ 황골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산행시간 : 08시 30분 ~13시 30분(5시간00분), 휴식시간과 간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8.2Km 높이 : 비로봉(1,288m) 산행 stroy 집에서 아침 6시에 출발했다. 중부고속도로는 월요일 아침 구리요금소부터 차량정
치악산 산행 (feat. 부곡코스, 비로봉, 곧은재) [내부링크]
치악산 산행 (feat. 부곡코스, 비로봉, 곧은재) 18 September 2023 가을의 문턱에 다가섰음을 느끼게 하는 9월,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아래 산 능선에는 벌써 가을바람이 분다. 가을은 본격적인 산행의 계절이다.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한번쯤 산에 오르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된다. 특히 짙은 녹음을 뽐내는 푸른 숲과 들판에 곡식이 익어가는 9월의 산행은 마음 넉넉해지고 가는 곳마다 고향의 추억을 느낄 정도로 아늑하다. 치악산을 검색해 보니 영화 치악산이 더욱 화제다. 허구의 살인사건 괴담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로 원주시와 지역사회단체 등이 이미지 훼손 등을 우려하며 상영 금지를 주장, 갈등을 빚고 있다. 원주시 등이 제작사를 상대로 낸 영화 상영금지 등 가처분 신청이 지난 12일 법원에서 기각, 다음 날 전국 개봉했지만 강원지역 영화관에서는 상영하지 않고 있단다. 당초 산행계획은 보은의 전설을 간직한 상원사를 중심으로 하는 치악산 산행코스다. 그런데 잘못된 정보로
2023년 단풍시기와 단풍명소 깔끔 정리 [내부링크]
올가을에는 늦더위가 나타나면서 첫 단풍 시기가 예년보다 2일∼5일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교차가 무척 커지면서 단풍의 색은 예년보다 더 고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23년 단풍시기와 단풍명소에 대해 포스팅하니 산행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2023년 단풍시기 <출처 : 웨더아이 보도자료, 2023년 9월 7일자>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느릴 듯 10월 1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 시작 단풍절정은 설악산 10월 23일, 내장산 11월6일 웨더아이에서는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느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첫 단풍 :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 10월 1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19~20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20~26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의 일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10월의 일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첫 단
불암산 애기봉 산책로의 기적 [내부링크]
요즘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각 마을마다, 지역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나 등산로 코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찾아와 운동을 즐기는 공원이나 학교, 마을동산, 강변, 숲 등에 흙을 직접 맨발로 밟을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열풍’은 발바닥으로 땅을 직접 밟는 것이 신발을 신고 밟을 때 보다 흙의 촉감을 직감할 수 있고 지압효과 등으로 몸 전체의 혈액순환 효과가 증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양주 별내에 있는 애기봉 산책로에는 맨발로 걷는 등산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부터 누군가에 의해 집 앞마당처럼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암산 애기봉 산책로의 기적에 대한 미담사례와 맨발걷기 명소, 맨발걷기 부작용 등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불암산 애기봉 산책로 소개 <출처 : 매경헬스, 2023.7.28> 애기들도 오를 수 있는
덕유산 향적봉 산행 (feat. 구천동 어사길) [내부링크]
덕유산 향적봉 산행 (feat. 구천동 어사길) 11 September 2023 낮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높은 산 고지대에는 이미 가을이 오고 있다. 다음달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앞두고 사전 훈련이 필요했다. 덕유산 향적봉~중봉~오수자굴~구천동 어사길로 이어지는 20km정도의 산행이 적당해 보인다. 덕유산 & 구천동 어사길 소개 <출처 : 무주군 문화관광, 국립공원공단> 덕유산은 소백산에서 남쪽으로 내리 뻗어 지리산을 이어주는 중간에 위치하며 영·호남을 한 눈에 굽어보고 있다. 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 향적봉은 해발이 1,614m에 이르고, 남한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향적봉의 동쪽에는 백련사가 있고 하류에는 구천동계곡이 있으며, 남쪽에는 칠연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많은 사찰이 있어서 불교도의 수도 요람으로 유명하였고, 임진 왜란 때에는 많은 사람들의 피난처로, 구한말에는 구국항쟁에 앞장섰던 의병들의 활동거점
오대산 노인봉 산행 [내부링크]
가을장마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비 오는 날이 많은 가운데 가을 태풍 소식도 들린다.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잠시 비가 그치는 강원도 지역으로 장거리 원정산행을 계획했다. 작년 7월 오대산 소금강 트레킹을 하면서 노인봉 정상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워 다녀오기로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대산 노인봉 등산코스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오대산 산행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랄께요. 오대산 노인봉 소개 <출처 : 국립공원공단> 1975년 2월 우리나라의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하여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장소이며, 예로부터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손꼽혀온 곳이다. 특히, 소금강산 등산코스는 경관이 아름다운 소금강산을 품고 있는 코스이다. 노인봉에서 소금강산(무릉계)까지 내려오는 코스는 전 구간이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노인봉(1,338m) 정상은 거의 완만하고 기묘
방태산 산행 (feat. 야생화 산행, 금강초롱) [내부링크]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지방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높은 산 고지대에는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주 소백산에서 천상의 화원을 보고 나서 문득 방태산에도 초가을 야생화들이 피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태산으로 향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공사에 따른 주차장 정보와 야생화 소식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방태산 산행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란다. 방태산 소개 <출처 : 인제군 문화관광, 월간 산> 방태산은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는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방태산은 나무들이 울창하며 깃대봉(1,436m)과 구룡덕봉(1,388m)과 능선으로 연결된 오지의 산이다.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으며 희귀 식물과 어종이 살고 있다. 산의 모양이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억봉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방태산은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
영월 주천묵집 방문후기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국수처럼 썰어낸 묵에 시원한 국물... 감자전, 옹심이, 두부구이도 일품 영월 음식 분야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 줄서서 기다려야 먹지만 즐거운 맛집 당일 재료가 소진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이미 인터넷에서는 늦지 않게 꼭 찾아가야 한다는 당부의 글도 많이 소개될 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때문인지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 주천묵집은 오전 11시에 가도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한 맛집 성지이다. 메인 메뉴인 메밀묵밥(냉·온)과 도토리묵밥, 채묵비빔밥, 도토리묵무침의 맛은 두 말하면 잔소리... 장아찌와 김치 등 정갈한 밑반찬도 인기의 비결이다. 특히 산초 두부구이와 감자전, 순두부, 감자옹심이, 두부 버섯전골, 해물파전, 도토리빈대떡, 메밀전병 등 강원도 토속 메뉴들도 주천묵집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출처 : 강원일보, 2022.8.30> 영월 청령포 여행을 가다가 우연하게 들르게
8월 31일밤 슈퍼블루문 뜬다 (feat. 갤럭시 달사진 찍는법) [내부링크]
eileenrollinphoto, 출처 Unsplash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에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뜬다고 하네요.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뒤에나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오늘밤에는 꼭 달구경 하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기 바래요.^^ 오늘 슈퍼문+블루문 겹친 ‘슈퍼 블루문’ 뜬다…놓치면 14년 기다려야 - 매일경제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뜬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뒤에나 볼 수 있게 된다. 3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문’을 이날 저녁 하늘에서 볼 수 있다.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질 때 발생한다. 슈퍼 블루문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www.mk.co.kr 8월 마지막 날 '슈퍼문' 뜬다…″올해 가장 큰 둥근달″ 8월의 마지막 날,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인 '슈퍼문'이 떠오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내일(31
별내 맛집 (feat. 장어의 꿈)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연간 50만명이 찾는 장어구이 식당이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남양주 별내에 있는 최고의 인기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장어구이 맛집을 소개하니 가족식사 모임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장어의 꿈' 소개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184-76 (지하철 4호선 별내 별가람역 2번출구에서 352m) 장어의 꿈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92-6 별내별가람역 4호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3로 34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영업시간 : 11:00 ~ 22:00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없음) 전화번호 : 031-574-1254 포장 가능 주차 : 식당이 위치한 건물 주차장에 무료 주차 가능(1주차장과 2주차장 있음) 주요 메뉴 : 장어 1kg 기준 41,000원 (2인기준 3~4만원, 4인 7~8만원), 상차림(참숯 및 밑반찬) 4,000원 네이버 평점 : 5점 만점
요산수치 낮추는 방법 (feat. 레몬수) [내부링크]
<사진출처 : 한국일보, 2023.8.27일자>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는 통풍 환자가 한 해 5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통풍 진료 인원은 50만8,397명으로 2018년(43만3,984명)보다 4년 새 17.1% 증가했다. 이 중 남성 환자가 47만1,569명(92.8%)으로 여성(3만6,828명)보다 12.8배 정도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1만6,357명(2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0만5,448명), 60대(8만9,894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20~40대 젊은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콜라⋅사이다 같은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고과당 옥수수시럽)’이 첨가된 음료를 과다 섭취하는 게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 2023.8.27> 필자의 경우에도 요산수치가 높아서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았는데 '천기누설'이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레몬수'
도봉산 산행 (feat. 우이암 코스) [내부링크]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이다. 날씨는 맑지만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는 기상청의 날씨예보다. 왼쪽 눈 백내장을 수술이후 꼼짝도 못하고 있다. 장거리 산행은 무리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도봉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봉산 등산코스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산행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랄께요. 도봉산 소개 <출처 : 도봉구청 문화관광> 뾰족뾰족하게 솟은 산봉우리의 아름다움이 빼어난 산이다. “푸른 하늘을 깎아세운 만 길 봉우리”라 읊었던 옛 시인의 표현만큼이나 선인봉, 자운봉, 만장봉, 신선대, 오봉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대한 화강암 으로 되어있어 맑고 푸른 하늘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러한 봉우리들 사이로 수 십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산과 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고 있다. 세종 때의 문장가이며, 한성부 판윤(지금의 서울 특별시장) 을 두 번씩이나 지냈던 서거정은 만장봉 아래
천상의 화원 소백산, '여름들꽃' 만발 [내부링크]
천상의 화원 소백산, '여름들꽃' 만발 16 August 2023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에 계곡산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여름의 끝자락에 다다랐다는 생각에 소백산의 능선 바람이 그리워진다. 그리고 야생화의 보고 소백산에 여름 들꽃이 만개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백산 어의곡 등산코스, 여름들꽃 개화소식 등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소백산 산행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천상의 화원 소백산 소개 <출처 : 충청일보, 2023.8.16, 한국의 산하>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야생화의 천국 단양 소백산, 여름들꽃 만발 야생화의 보고(寶庫) 충북 단양 소백산(1439m)에 여름 들꽃이 만개하면서 천상의 화원을 연출하고 있다. 올 소백산 여름 들꽃은 유난히도 강한 햇볕과 큰 일교차, 거센 바람을
론세스바예스 알베르게 예약 [내부링크]
<사진출처 : 론세스바예스 필그림스 호스텔> 올해 10월초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앞두고 있다. 출국일까지 한달 보름정도 기간이 남아서 이것저것 사전준비를 하고 있는데 여행정보는 많지만 마음에 쏙드는 정보 찾기가 수월하지는 않다. 그래서 최대한 쉽게 산티아고 순례길 정보를 포스팅할 계획이니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란다. 론세스바예스 공립 알베르게 소개 <출처 : 예진님의 불로그, 솜소미님의 블로그> Albergue de peregrinos 위치 : 스페인 론세스바예스 전화 : 948-760-000 침대수 : 183개 요금 : 14유로 예약방법 : 론세스바예스 홈페이지 이용 특징 · 공립 알베르게임에도 예약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의 경우 대부분 신관에 배정한다고 함 · 대인원 수용 가능(사전예약 숙소와 당일 방문 숙소로 적절하게 배정) · 일회용 시트 제공, 2인당 1개의 콘센트 이용 · 1유로 넣고 사용가능한 사물함 있음 · 추가 요금 지불시 석식과
왕방산 산행 [내부링크]
왕방산 산행 13 August 2023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줄 알았는데 연일 흐린 날씨가 계속된다. 징검다리 연휴기간이라 장거리 산행을 가게되면 차량의 정체를 피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가까운 곳으로 짧게 다녀오기로 한다, 왕방산은 필자에게 의미가 있는 산이다. 이세상과 하직하게 되면 왕방산 산자락에 묻히게 될 것이다. 가족묘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왕방산 소개 <출처 : 동두천시청 문화관광> 높이 737m이다. 광주산맥의 서쪽 지맥인 천보산맥 북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산 이름과 관련하여 두 가지 전설이 전한다. 하나는 872년(신라 헌강왕 3) 도선국사가 이 산에 머물고 있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하여 격려하였다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왕위에서 물러난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왕자들의 골육상쟁 소식을 듣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 산의 왕방사(지금의 보덕사)에 며칠 동안 머물렀다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이다. 왕방산은 서울에서
공원묘원 추천 (feat. 예래원)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흔히 묘지하면 엄숙하고 무거운 느낌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음악의 시인’ 쇼팽의 혼이 살아 숨 쉬는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 페르라세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영면한 곳으로 유명한 미국 포레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 등이 묘지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러한 선입견은 금방 사라진다. 동두천시 왕방산 자락에도 ‘죽음의 공간’이라는 묘지의 기존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후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고인을 추억하는 신개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 있다. 단순한 묘지가 아닌 즐거움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공원묘원(메모리얼 파크)’의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신개념 추모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예래원이 바로 그곳이다. 신라 말기의 승려이자 풍수지리설의 대가인 도선국사가 선택한 명당중의 명당이자 새로운 추모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그 곳, 성묘가 즐거운 메모리얼파크, 공원
수락산 계곡산행 (feat. 흑석계곡, 천문폭포) [내부링크]
수락산 계곡산행 (feat. 흑석계곡, 천문폭포) 14 August 2023 우연히 유튜브에서 수락산 흑석계곡과 천문폭포 동영상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마음먹고 있었다. 수락산에 이런 절경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한심하다. 더욱이 집에서도 무척 가까운 곳이다. 태풍 카눈이 상당한 비를 뿌리고 지나가서 계곡이 수량이 제법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아침 일찍 차를 몰아 수락산 흑석계곡으로 향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정부시 송산로에 있는 빼뻘마을을 들머리로 하는 수락산 흑석계곡, 천문폭포, 검은돌계곡, 기차바위 등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수락산 계곡산행과 여름철 물놀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수락산 흑석계곡 소개 <출처 : 서욹경제, 2013.8.18> 수락산의 숨겨진 청정지역, 고산동 흑석계곡 고산동 흑석계곡은 수락산 비밀의 공간이다. 의정부시에서도 오지마을 중 하나로 여겨졌던 곳이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의정부 경전철 개통으로 접근성
연인산 명품 계곡길 후기 [내부링크]
연인산 명품 계곡길 후기 9 August 2023 산림청이 주관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1위로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궁금하여 태풍이 오기전에 다녀 오기로 한다. 4.7의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11개의 징검다리와 1개의 출렁다리를 이용해 용추구곡, 선녀탕, 화전민터, 숯가마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어 최근 수도권 최고의 계곡 도보여행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용추구곡은 생태적, 경관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산림 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청정지역에서만 자란다는 서어나무 군락지 및 야생화 군락지와 함께 5월에는 철쭉, 9월에는 단풍나무숲이 인기를 얻고 있다. 물멍, 숲멍, 바람멍, 포토존 등 곳곳에 테마 공간도 설치돼 있다. <출처 : 연합뉴스, 2023.8.2> 연인산 명품 계곡길 소개 <출처 : 연인산도립공원 홈페이지> 연인산은 옛날 길수와 소정이의 애틋한 사랑이 얽혀있고, 근래의 화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산행 (feat. 복숭아탕, 대승폭포) [내부링크]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산행 (feat. 복숭아탕, 대승폭포) 20 July 2023 연일 장마가 계속되다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다는 뉴스가 들린다.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낙석의 위험이 많을 것 같아서 산행지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다. 강수량이 비교적 적었고 호우 피해도 없는 곳으로 산행지를 선택했다.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이 레이더에 들어온다. 2006년 7월에 설악산 일대를 급습한 집중호우로 인해 복숭아탕을 비롯한 십이선녀탕에 낙석들이 흘러내려서 아름다운 십이선녀탕을 돌탕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이후 흉물이 되어버린 설악산 십이선녀탕에 방문한 적이 없었기에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하다. 십이선녀탕계곡 소개 <출처 : 인제군청 문화관광> 폭포와 탕의 연속으로 구슬 같은 푸른 물이 우뢰와 같은 괴성으로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고 있다.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십이선녀탕이라고 불러왔으며,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 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남양주 봉선사 연꽃축제 ( feat. 연꽃 개화상황) [내부링크]
남양주 봉선사 연꽃축제 (feat. 연꽃 개화상황) 21 July 2023 지난 7월 5일 남양주 봉선사에 방문했을 때에는 연꽃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였는데 장마가 잠시 그친 사이 봉선사 연꽃 소식이 궁금해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봉선사 연꽃 개화상황과 연꽃 축제정보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가족들과 나들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남양주 봉선사 위치와 주차정보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부평리 255) 전화번호 : 031-527-1951~3 휴무일 : 연중무휴 입장료 : 뮤료 주차요금 : 무료 애견동반 : 연꽃단지 산책로까지는 가능 ( 봉선사에서는 애견동반 자제를 안내하고 있음) 봉선사 네비찍고 가면 광릉수목원과 가까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음. '음식문화의 거리' 주차장도 함께 있어서 주차공간은 넓지만 평일에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2/3가량 주차되어 있음. 주말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함. 봉선사
한여름에도 뼛속까지 시원! 충주 활옥동굴 [내부링크]
한여름에도 뼛속까지 시원! 충주 활옥동굴 18 July 2023 온몸을 감싸는 뜨끈한 열기에 눈을 떴다. 큰비가 내리고 더 후덥지근해졌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고 있었다. 해가 뜨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더운데 낮이 되면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됐다. 땀이 많은 나는 특히 여름 여행이 힘들다. 찌는 듯한 더위에 뜨거운 태양 아래를 돌아다니다 보면 금세 지치고 함께 여행을 하는 가족에게도 쉽사리 짜증을 내곤 한다. 여름에도 시원한 여행지를 찾아봤다. 한여름에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곳이 있었다. 충북 충주의 ‘활옥동굴’이다. 활옥동굴은 지난 100년간 활옥, 백옥 등의 광물을 채광한 광산이었다. 현재는 광산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됐다. 우리는 두더지처럼 뜨거운 햇빛을 피해 시원한 동굴 속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했다. 깊은 땅속에서 시원하게 여행할 생각을 하니 여행 날이 기다려졌다.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2023.
세미원 연꽃축제 ( feat. 두물머리 연꽃) [내부링크]
세미원 연꽃축제 (feat. 두물머리 연꽃) 26 July 2023 사나사계곡으로 계곡산행을 가려고 했는데 기상청에서 일기예보를 보니 천둥,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네요, 여름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는 무척 위험하므로 봉선사 연꽃에 이어서 두물머리와 세미원으로 연꽃 구경을 가기로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의 연꽃 개화상황과 세미원 연꽃축제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가족들과 나들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두물머리 소개 <출처 : 양평군청 홈페이지>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한강 제1경 (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
방태산 약수골 & 어두원골 계곡 트레킹 ( feat. 개인약수) [내부링크]
방태산 약수골 & 어두원골 계곡 트레킹 (feat. 개인약수) 28 July 2023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무더위가 이어진다는 소식이다. 밤에도 찜통 더위가 계속된다.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오른다고 한다. 기상청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날씨에 능선산행은 거의 죽음이다. 땡칠이 되기 십상이다. 계곡산행이 최고다. 휴가철이 시작되니 계곡 물놀이 인파도 몰릴 것 같다. 인적이 드문 계곡 트레킹을 가기로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태산 약수골과 어두원골 계곡 트레킹과 개인약수 관광정보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계곡 트레킹하시는 데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개인약수와 자연생태 탐방로 소개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22.2.26.> <남한서 가장 높은 탄산약수터> 남한서
양평 사나사계곡 트레킹 [내부링크]
양평 사나사계곡 트레킹 1 August 2023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무더위가 이어진다는 소식이다. 밤에도 찜통 더위가 계속된다. 기상청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날씨에 능선산행은 거의 죽음이다. 땡칠이 되기 십상이다. 계곡산행이 최고다. 휴가철이 시작되니 계곡 물놀이 인파도 많이 몰릴 것 같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인적이 드문 계곡을 찾아 보았는데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사나사계곡이 레이더에 들어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나사계곡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여름철 계곡산행과 물놀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사나사계곡 소개 <출처 : 양평군청 문화관광, 미디어펜, 202.7.25. 불교신문, 2020.8.25.> 양평의 진산 용문산(龍門山)은 높이 1,157m로, 경기도에서 화악산
자숙문어 이야기 ( feat. 자숙문어 택배)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오늘부터 계속해서 비소식이 이어진다. 여름철 장마시즌에 등산을 가는 것은 위험하다. 낙석과 계곡의 범람 위험 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물회로 유명한 포항 마라도 회식당에서 자숙문어도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택배로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자숙문어는 요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맛도 좋아서 술안주, 캠핑음식, 등산음식 등으로 안성맞춤이다. 포항 자숙문어에 대해 소개하니 여름철 나들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란다. 자숙문어 의미와 효능 <출처 : 단어수집활동지, https://learninglanguages.tistory.com/, 매경헬스, 2019.11.4.http://www.mkhealth.co.kr/news/ > 자숙 문어, 자숙 연근 등 음식에 '자숙'이 들어간 것을 많이 들어볼 수 있다. 그렇긴 하지만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음식을 찐 것을 자숙이라 한다고 한다
별내 수제비 맛집 ( feat. 하얀밀 수제비) [내부링크]
별내 수제비 맛집 (feat. 하얀밀 수제비)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엄마는 비가 내리면 밀가루반죽을 했다. 묽은 반죽에 애호박과 부추를 넣거나 김치를 넣어 김치부침개를 붙인다. 비 오는 어느 날엔 칼국수을, 어느 날엔 수제비를 먹었다.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꼭꼭 주물러 밀가루를 훌훌 뿌려가며 홍두깨로 밀어 두레상만큼 넓힌다. 동그라미는 반달이 되고 반으로 접고 또 접기를 반복한다. 두툼해진 반죽을 썰어 애호박과 감자를 넣고 칼국수를 끓인다. 비가 오긴 해도 후텁지근한 날에 입천장이 벗겨질 만큼 뜨거운 걸 맛이나 제대로 알고 먹었을까? 또 하루는 부침개용보다는 되직하게, 칼국수용보다는 묽게 반죽을 해서 커다란 나무주걱에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올리고 젓가락으로 뚝뚝 끊어 끓이는 수제비도 빼놓을 수 없다. 예전엔 잘 알지 못했던 맛이 이제는 생각난다. 담백하고 걸쭉하여 텁텁했지만 꿀떡꿀떡 넘어가 뜨끈하던
불암산 맨발걷기 (feat. 맨발걷기 효능) [내부링크]
janoschlino, 출처 Unsplash 사나사 계곡으로 여름철 계곡산행을 이어가고 싶었으나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다는 재난문자로 인해 당분간 산행을 자제해야 할 듯하다. 여름철 장마시즌에는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낙석, 산사태, 계곡 범람 등 위험요인이 너무 많다. 매일 아침 즐겨찾는 불암산 애기봉 산책로에 최근들어 맨발로 걷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실감하고 있다. 때마침 오늘 하루는 비소식이 없어서 애기봉까지 맨발걷기에 도전하기로 한다. 맨발걷기 열풍 <출처 : 생로병사의비밀, 2023.7.12, 동아일보, 2022.9.18> mparzuchowski, 출처 Unsplash 2023년 7월 12일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맨발 걷기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전국에서 불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 산과 숲, 바닷가, 그리고 도심 공원에서까지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남양주 봉선사 연꽃 (feat. 연꽃축제, 카페, 주차) [내부링크]
남양주 봉선사 연꽃 (feat. 연꽃축제, 카페, 주차) 5 July 2023 오늘 새벽까지 무섭게 내리던 장맛비가 오전까지만 내린다는 소식에 점심식사를 겸해서 남양주 봉선사 연꽃 구경을 다녀왔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봉선사 연꽃 개화소식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가족들과 나들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남양주 봉선사 위치와 관광정보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부평리 255) 전화번호 : 031-527-1951~3 휴무일 : 연중무휴 입장료 : 뮤료 주차요금 : 무료 애견동반 : 연꽃단지 산책로까지는 가능 ( 봉선사에서는 애견동반 자제를 안내하고 있음) 봉선사 네비찍고 가면 광릉수목원과 가까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음. '음식문화의 거리' 주차장도 함께 있어서 주차공간은 넓지만 평일에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2/3가량 주차되어 있음. 주말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함.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 이
포천 지장산 계곡산행 ( feat. 비둘기낭 폭포) [내부링크]
포천 지장산 계곡산행 (feat. 비둘기낭 폭포) 6 July 2023 기상청에서는 연일 폭염주의보를 예보하고 있다. 푹푹 찌는 더위에는 계곡산행이 제일이다. 여름철 땡볕의 등산길에 바람도 불어오지 않는다면 거의 죽음이다. 지난주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는데 무척 힘들었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인적이 드문 계곡을 찾아 보았는데 경기도 포천에 있는 지장산계곡이 레이더에 들어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장산계곡과 비둘기낭폭포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여름철 계곡산행과 물놀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지장산계곡 소개 <출처 : 포천시청> 해발 877m의 지장산은 계곡물이 얼음같이 차가워 "지장 냉골"이라고도 하며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다.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골짜기마다 작은 폭포와 연못이 끊임없이 이어져 산천이 수려하다. 포천을 지나 38 교 휴게소를 지나 좌측으로 접어들면 전곡으로 가는 37번 국도가 나온다. 여기서 30여 분 관인 쪽으로 접어 달리면 이내
환상적인 공룡능선 여름산행 (feat. 공룡능선 운해) [내부링크]
환상적인 공룡능선 여름산행 (feat. 공룡능선 운해) 3 July 2023 지난주에는 공룡능선 산행을 가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호우주의보로 인해 공룡능선을 못 타고 울산바위 트레킹과 토왕성폭포 전망대 트레킹을 다녀왔다. 공룡능선을 다녀오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쉬워서 기상청 일기예보를 살펴보다가 월요일날이 날씨도 맑고 바람도 없고 기온도 적당하고 습도도 적당하였다. 이런 정도의 날씨면 신선대에서 공룡능선의 운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설악산으로 출발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공룡능선 산행정보와 공룡능선 여름풍경사진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공룡능선 산행계획을 짜는데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설악산 공룡능선 소개 <국립공원공단, 강원도민일보, 2022.4.16, 뉴스1, 2022.10.28.> 국립공원 100경 중에서 제1경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지난 2011년 '시각적, 심미적으로 아름답거나 정감적으로 느껴져 보전가치가 큰 지형, 식생, 동·식물, 자연현상 등 자연요소 또는
설악산 울산바위 트레킹 [내부링크]
설악산 울산바위 트레킹 27 June 2023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다. 기상청 날씨예보를 살펴보니 연일 비소식으로 인해 산행지 찾기가 어려웠다. 다행히 화요일날은 영동지방에 비가 그친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혹시나 공룡능선의 환상적인 운해를 볼 수 있을까라는 희망에 자동차를 몰아 소공원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호우주의보로 인해 공룡능선 산행을 하지 못하고 울산바위와 토왕성폭포 전망대 트레킹을 하게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악산 소공원주차장으로 중심으로 하는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에 대해 소개하니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란다. 울산바위 코스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바위에 올라 동해바다, 속초시, 대청봉을 볼 수 있는 코스 등산코스 : 소공원주차장 ⇒ 신흥사 ⇒ 계조암 흔들바위 ⇒ 울산바위 소요시간 : 2시간, 산행거리 : 3.8km, 난이도 : 중간 수준 설악산 울산바위 코스는 연중 인기가 많으며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
토왕성폭포 전망대 트레킹 [내부링크]
토왕성폭포 전망대 트레킹 27 June 2023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다. 기상청 날씨예보를 살펴보니 연일 비소식으로 인해 산행지 찾기가 어려웠다. 다행히 화요일날은 영동지방에 비가 그친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혹시나 공룡능선의 환상적인 운해를 볼 수 있을까라는 희망에 자동차를 몰아 소공원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호우주의보로 인해 공룡능선 산행을 하지 못하고 토왕성폭포 전망대 트레킹을 하게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악산 소공원주차장으로 중심으로 하는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에 대해 소개하니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란다. 토왕성폭포 코스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오솔길 따라 거니는 즐거움, 계곡을 따라 오르는 시원함이 일품인 육담폭포와 비룡폭포!!! 45년만에 개방된 굽이굽이 흘러 떨어지는 토왕성폭포!!! 등산코스 : 소공원주차장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전망대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산행거리 : 2.8km, 난이도 :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방문후기 [내부링크]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방문후기 22 June 2023 광릉수목원은 봉선사를 가거나 욕쟁이할머니 식당에 외식하러 갈 때 자주 지나치던 장소이다. 광릉숲은 원래 조선시대 나라에서 사용할 큰 나무들을 생산하고 왕실 가족들의 사냥 및 활 쏘기가 이루어졌던 곳이었다. 1997년 정부 대책으로 광릉숲 보전의 성과있는 추진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반나절 시간이 남아서 갑작스럽게 방문 예약을 하고 카메라와 생수 한통만 챙겨서 국립수목원으로 출발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수목원 관광정보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가족들과 나들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국립수목원 위치와 이용정보 자가용으로 찾아가기 [국립수목원 매표소]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전화번호 : 031-540-2000 국립수목원매표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국립수목원 이용정보] 관람시간 :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 : 17:0
설악산 4암자 순례길 (feat. 백담사, 영시암, 봉정암, 오세암) [내부링크]
설악산 4암자 순례길 (feat. 백담사, 영시암, 봉정암, 오세암) 20 June 2023 '순례'의 사전적 의미는 종교의 발생지, 본산의 소재지, 성인의 무덤이나 거주지와 같이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가장 대표적이다.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 순례자의 길을 걷고 싶었다. 지리산에는 7암자 순례길이 있지만 산행통제구간이 일부 있어서 부처님오신날을 제외하고는 산행이 제한된다. 설악산의 4암자 순례길이 눈에 들어온다. 백담사, 영시암, 봉정암, 오세암으로 이어지는 산길에다가 산꾼들의 로망인 용아장성을 뼈대로 하여 이어지는 산길이 매력적이다. 봉정암 순례길 소개 <출처 : 불교문화> 살아 생전에 꼭 한번 참배해야 할 불뇌사리보탑 봉정암 오층석탑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석탑으로 신라, 고려, 조선을 지나 지금까지 수많은 순례자들의 발길이 한시도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수천 기가
양평 중원산 계곡산행 (feat. 중원계곡, 도일봉) [내부링크]
양평 중원산 계곡산행 (feat. 중원계곡, 도일봉) 16 June 2023 기상청에서는 연일 폭염주의보를 예보하고 있다. 푹푹 찌는 더위에는 계곡산행이 제일이다. 여름철 땡볕의 등산길에 바람도 불어오지 않는다면 거의 죽음이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인적이 드문 계곡을 찾아보았는데 경기도 양평에 있는 중원계곡이 레이더에 들어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원계곡을 들머리로 하는 중원산 도일봉 등산코스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여름철 계곡산행과 계곡 물놀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중원계곡 소개 <출처 : 양평군청 문화관광, 연합뉴스, 2022.8.12.> 물놀이 추억 가득한 중원산 계곡 길 바짓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냇가에 발을 담근 채 치던 물장구, 친구들과 물 끼얹기 싸움을 할 때 허공에 흩어지던 하얀 물보라…. 이제는 아련해진, 지난 여름의 추억들이다. 맑았던 계곡은 오염됐고, 남아 있는 청정 계곡들은 상수원, 환경 보호 등을 이유로 물놀이가 금지된 곳이 대부분이다. 물
마니산 산행 (feat. 외포항 수산시장) [내부링크]
마니산 산행 (feat. 외포항 수산시장) ㅣ 13 June 2023 일찍 찾아온 폭염의 날씨에 계곡산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최근 소나기가 자주 내린다는 소식이다. 여름철 소나기가 내리는 계곡은 위험할 것으로 판단하여 계곡산행을 포기하고 강화도 마니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마니산 산행은 어쩌면 핑계일지도 모른다. 이맘때 전남 신안군 지도 위판장에는 병어들이 넘쳐난다. 병어회를 뼈채 썰어서 깻잎과 청양고추, 마늘, 된장과 함께 쌈해서 소주한잔과 함께 입속으로 털어 넣으면 행복감이 밀려온다. 신안은 너무 멀고 병어도 금값이다. 외포항 수산시장에서도 병어회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강화도 마니산으로 달려간다. 마니산 소개 <출처 : 강화군청 문화관광>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수락산 계곡산행 (feat. 청학밸리리조트) [내부링크]
수락산 계곡산행 (feat. 청학밸리리조트) 9 June 2023 어젯밤에 별내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렸다. 천둥소리에 잠도 못자고 뒤척이면서 다음날 아침에 날씨가 맑으면 수락산 계곡에 폭포사진을 찍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이하여 청학밸리리조트의 소식도 궁금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학밸리리조트를 들머리로 하는 수락산 옥류폭포, 은류폭포, 금류폭포 상황, 청학밸리리조트 공사 소식 등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수락산 계곡산행과 청학밸리리조트 물놀이 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청학밸리리조트 소개 청학밸리리조트는 숙박시설이 아니다. 쉽게 풀어쓰면 "청학골 유원지"로 이해하면 된다.^^ 오랫동안 불법 시설물이 장악했던 청학계곡을 2018년부터 대대적인 철거작업과 정비를 통해 계곡과 비치를 결합한 컨셉아래 바다까지 멀리가지 않고 내집 앞,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청학비치"를 오픈하였다.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물을
지리산 종주 (feat. 성삼재 - 백무동, 노고단 운해) [내부링크]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 종주산행을 다녀왔다. 작년에는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당일 종주산행을 했으므로 올해에는 세석대피소에서 1박을 하면서 느긋하게 지리산의 경치를 즐기기로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리산 종주코스, 버스편, 성삼재 이마트 이용팁, 대피소 예약 등 지리산 종주산행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지리산 산행계획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랄께요. 지리산 소개 <출처 : 함양군 문화관광> 우리민족의 기상과 혼, 정서, 그리고 애환이 깃들여 우리와 더불어 숨쉬어 온 지리산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 (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 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려 왔다. 지리산은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頭流山) 이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불가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의미를 빌어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한다. 천왕봉 정
불암산 산행 (feat. 불암사, 천보사, 석천암) [내부링크]
불암산 산행 (feat. 불암사, 천보사, 석천암) 23 May 2023 지리산에는 칠암자 순례길이 있고 설악산에는 사암자 순례길이 있다.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은 약 15km의 산길로 도솔암,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로 이어진다. 이 중 도솔암과 상무주암 가는 산길은 일년에 단 한차례 석가탄신일에만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사찰과 암자를 엮어서 이은 산길이다. 불암산에도 불암사, 천보사, 석천암이 있다. 2개의 사찰과 1개의 암자를 이어서 삼암자 순레길이라 할 수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한 번 떠나 보기로 한다. 불암산 & 불암사 개요 <출처 : 아주경제 2020년 4월 21일자, 불교신문 2022년 3월 3일자> 불암산은서울시와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 산자락은 노원구이고 동쪽은 별내 신도시다. 산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불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높이는 509.7m이며 필암산, 천보산이
방태산 산행 (feat. 등산코스, 야생화) [내부링크]
설악산 서북능선을 남교리에서 중청까지 길게 걷고 중청대피소에서 1박을 한 다음날 봉점암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할 계획이었으나 중청대피소 예약경쟁이 치열하여 포기하였다. 설악산 산행은 6월달로 연기하고 방태산 야생화 소식이 궁금하여 다녀 오기로 한다. 방태산 소개 <출처 : 인제군 문화관광> 방태산은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는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방태산은 나무들이 울창하며 깃대봉(1,436m)과 구룡덕봉(1,388m)과 능선으로 연결된 오지의 산이다.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으며 희귀 식물과 어종이 살고 있다. 산의 모양이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억봉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방태산은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광이 뛰어나다.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아직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을 간직하고 있으며, 골짜기와 폭포가 많아 철마다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는 산이다. 방태산 아침가리골의 짙푸른 물은 암반 위를 구슬
칠보산 계곡산행 [내부링크]
칠보산 계곡산행 15 May 2023 때 이른 더위가 17일까지 이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는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5월 중순부터 더위소식이 들리는 곳을 보니 올 여름도 더위에 고생 좀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여름철 계곡산행지를 찾아가기로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충북 괴산에 있는 칠보산 계곡산행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산행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칠보산 & 쌍곡구곡 소개 <출처 : 괴산군청 문화관광> 남녀노소, 1일 산행의 최적지! 기암괴석과 계곡의 절묘한 조화!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서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W자와 M자의 연속이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제주 주상절리대 관광정보 (feat. 올레길 8코스, 맛집, 숙소) [내부링크]
제주 주상절리대 관광정보 (feat. 올레길 8코스, 맛집, 숙소) 1 May 2023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 첫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온 제주 대포주상절리 관광정보와 제주 올레길 8코스, 근처 맛집, 근처 숙소 등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제주여행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제주 대포주상절리 소개 <출처 : 비짓 제주> 제주 중문해안에 있는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 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 절리를 말한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꼴의 돌 기둥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 기둥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심할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
제주 동문시장 관광정보 (feat. 주차팁, 먹거리) [내부링크]
제주 동문시장 관광정보 (feat. 주차팁, 먹거리) 2 May 2023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동문시장 관광정보, 주차팁, 먹거리, 즐길거리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제주여행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제주 동문시장 소개 <출처 : 비짓 제주> 가장 크고 역사가 깊은 재래시장 동문재래시장은 제주도 도심에 자리하였으며, 가장 크고 역사가 깊은 상설 재래시장이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1년 내내 현지인 그리고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낮에는 제주도 상인들의 삶을 담은 시장의 모습을, 밤에는 먹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제주의 특산품, 기념품, 의류, 먹거리 등 온갖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제주의 만물상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공항과도 가까워 떠나기 전 잠시 들러 쇼핑하기에도 좋다. 최대 규모의 시장인 만큼 많은 출입구가 존재한다. 총
제주 돈까스 맛집 (feat. 달이 뜨는 식탁, 연돈) [내부링크]
제주 돈까스 맛집 (feat. 달이 뜨는 식탁, 연돈) 4 May 2023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돈까스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식당에 대해 포스팅하니 제주여행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제주 월정리 '달이 뜨는 식탁" 월정리 최고의 맛집!!!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14 영업시간 : 11:00 ~ 20:00 (19:00 라스트 오더) 네이버 평점 : 5점 만점에 4.61점 전화번호 : 0507-1330-8538 주차 : 식당 주변 공터에 편리하게 주차 가능 대중교통 : 공항 ⇒ 월정리, 월정리 버스정류장 하차, 월정리해수욕장 방향, 세븐일레븐 왼쪽 방향 핑크색 건물 주요 메뉴 : 흑돼지 수제 돈까스, 해산물 크림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 제주여행
천리포수목원 꽃구경 [내부링크]
천리포수목원 꽃구경 8 May 2023 어버이의날을 맞이하여 충남 태안 천리포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에 꽃구경을 다녀왔다. 집 가까이에 아침고요수목원이 있지만 푸른 눈의 한국인 故 민병갈 원장이 정성을 쏟아 일궈낸 천리포수목원의 소식이 궁금했다.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는 지난달 말일자로 종료되고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어제부로 폐막했다. 그래서 상춘객들이 덜 붐빌 것으로 생각했는데 어버이의날을 맞이해서 단체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관광정보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가족들과 봄꽃여행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천리포수목원 소개 <출처 : 태안군청 오감관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 나는 3백년 뒤를 보고 수목원사업을 시작했다. 나의 미완성 사업이 내가 죽은 뒤에도 계속 이어져 내가 제2조국으로 삼은 우리나라에 값진 선물로 남기를 바란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민병갈 설립자가 40여
제주 함덕해수욕장 카페 & 맛집 [내부링크]
제주 함덕해수욕장 카페 & 맛집 3 May 2023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함덕해수욕장 근처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식당과 오션뷰가 환상적인 '카페 델몬도'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제주여행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카페 델문도 소개 CaFe Delmoondo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영업시간 : 07:00 ~ 24:00 전화번호 : 064-702-0007 주차 : 함덕해수욕장 무료 공용주차장 (성수기때는 주차하기 힘들다고 한다.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대중교통 : 제주공항에서 38번 버스 탑승 함덕 서우봉해변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있어 맛있는 음료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박2일과 집사부일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현재 WB
제주 해녀 해산물 (feat. 동복해녀해산물직매장) [내부링크]
제주 해녀 해산물 (feat. 동복해녀해산물직매장) 2 May 2023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동복리에 있는 해녀의 집 해산물 직판장을 방문하여 오션뷰 보면서 해산물 한접시 하면서 낮술한 이야기와 눈 먼 문어 잡은 이야기 중심으로 포스팅하니 제주여행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동복 해녀 해산물 직판장 소개 내가 딱 원한 제주 바다 보며 먹는 해녀의 집 주소 :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35 전화번호 : 064-783-7447 운영시간 : 매일 9:00 ~ 19:00 (마감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전화하고 방문하세요) 주요 메뉴 : 홍해삼, 문어, 전복, 소라, 멍게 등 네이버 평점 : 5점 만점에 4.09점 제주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자리잡은 곳으로 해녀 할머니가 직접
완도 제주도 배편 ( feat. 차량선적, 애견동반, 운행시간, 요금) [내부링크]
완도 제주도 배편 (feat. 차량선적, 애견동반, 운행시간, 요금) 1~4 May 2023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내차 가지고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니 제주여행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완도 제주도 배편시간 여수⇔제주, 완도⇔제주, 완도⇔추자⇔제주 운항에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블루펄은 내륙에서 제주까지 최단항로 운항하는 대형카페리라고 한다. 블루펄 기준으로는 완도항에서 9시 출발하고, 제주항에서 17시에 돌아오는 여정이다. 완도항여객터미널 사이트에 들어가면 제주도행 다른 선박편을 조회할 수 있다. 선박예매 & 차량예매 가는 여정은 완도항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제주항에는 12시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여정은 제주항에서 5시 10분에 출발하여 완도항에는 저녁 8시 도착하는 '블루펄'이라는 대형 카페리호를
한라산 관음사코스 산행 (feat. 예약방법, 등산코스) [내부링크]
한라산 관음사코스 산행 (feat. 예약방법, 등산코스) 3 May 2023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다. 오래전에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성판악을 들머리로 하고 관음사를 날머리로 하는 겨울산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봄철에 한라산 산행경험은 처음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한라산 관음사코스 예약방법, 등산코스, 산행시간 등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니 한라산 산행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한라산 관음사 코스 소개 <출처 : 비짓 제주, 감성제주 https://jejuin.tistory.com> <사진출처 : 비짓 제주> 지리산, 북한의 금강산과 함께 한반도의 3대 영산에 속하는 한라산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다.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뤄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고 동식물의 보고로서, 1966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되고
한라산 영실코스 산행 (feat. 주차정보, 털진달래와 철쭉) [내부링크]
한라산 영실코스 산행 (feat. 주차정보, 털진달래와 철쭉) 2 May 2023 3박4일 일정으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서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다녀왔다. 오래전에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한라산 겨울산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봄철에 한라산 산행경험은 처음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한라산 영실코스의 털진달래 소식과 철쭉 개화시기, 영실코스 주차정보에 대해 포스팅하니 한라산 산행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한라산 영실코스 털진달래와 산철쭉 소개 <출처 : 한라산국립공원, https://jejuin.tistory.com/2304> 한라산 영실탐방로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영실기암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소나무 숲, 아고산식물의 천국인 선작지왓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라산 노루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흰그늘용담과 섬바위장대, 섬매발톱나무 등이 관찰되고
소백산 산행 (feat. 소백산 철쭉제) [내부링크]
소백산 산행 (feat. 소백산 철쭉제) 27 April 2023 작년 5월말에 소백산 철쭉산행을 갔다가 겨울철 냉해로 시들어 버린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에 무척 실망하였다. 올해는 소백산철쭉 개화상황이 어떤지 궁금했고 소백산 야생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다는 뉴스도 있어서 소백산 산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백산의 철쭉 개화상황과 소백산 야생화, 소백산 철쭉제 소식에 대해 포스팅하니 소백산 산행계획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소백산 소개 <출처 : 영주시청 문화관광> 우리나라에서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고 우리 민족의 영산이며 영남지방의 진산으로 알려져 왔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위에 솟아 경상도·강원도·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리를 내려 뻗어 일으킨 산이다. 지맥의 흐름으로는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하는 중요한 곳이고 소백산 허리를 감돌아 오르는 아흔아홉 굽이의 죽령은 영남의 3대 관문중 하나로서, 그 옛날
남양주 진접 까꿍놀이터(36개월 이하 키즈카페) [내부링크]
남양주 진접에 위치한 까궁놀이터는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놀이시설로 연령에 적합한 놀잇감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영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는다고 한다. 남양주 진접 까꿍놀이터 소개 인터넷 사전 예약과 주민등록등본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방문 필수!!! [이용대상] 36개월 이하 영아와 보호자 , 개인 : 1회에 최대수용인원 영아 25명, 단체 : 1회에 최대 수용인원 영아 40명, 영아 1명당 보호자 2명까지 무료 입장 가능 [이용요금] 개인 : 4,000원, 기관 : 2,000원 (주민등록상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는 50% 감면), 현장에서 카드 결제만 가능 [운영시간]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개인 이용가능시간 : 13:00 ~ 15:00, 15:30~17:30 [이용방법] 사전예약제로 운영, 당일 인터넷 예약 가능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 양육지원사업 ⇒ 놀이체험실 ⇒ 진접까꿍놀이터 ⇒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브런치 (feat. 예약방법, 뷔페가격) [내부링크]
2023년 4월 15일(토)에 가족 모임이 있어서 서울 3대 뷔페 중에 한 곳으로 인기있는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브런치를 즐기고 왔다. 가정의 달도 코 앞이고 해서 소중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장소로 적극 추천하니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랄께요.^^ 서울신라호텔 주차정보 & 교통정보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장충동 2가 202 분당방면 : 한남대교⇒장충단길⇒서울신라호텔, 강남방면 : 동호대교⇒장충체육관 앞 사거리 좌회전⇒서울신라호텔 정문 통과후 우측방향으로 노상 주차장과 타워주차장이 있음.(공사중으로 임시 운영한다고 함) 주차장에서 호텔 정문까지는 5분 정도 소요 버스 이용시 ⇒ 장충체육관 앞 하차 (노선번호:144, 301, 7212) 지하철 이용시 ⇒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출구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예약방법 예약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① 전화 예약 : 02-2230-3
청와대 관람 깔끔 정리 ( feat. 예약방법, 주차, 대중교통) [내부링크]
청와대 관람 깔끔 정리 (feat. 예약방법, 주차, 대중교통) 16 April 2023 JTBC 보도에 의하면 작년 5월, 70년만에 문을 연 청와대 방문객이 1년도 안 돼 한산해 졌다고 한다. 많은 인파를 피해서 여유있게 청와대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비록 날씨는 그다지 맑지 못하지만 오랜만에 서울나들이를 겸해서 다녀오기로 한다.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방법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관람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하기'를 선택하고 이미 예약하신 분들은 '예약조회'를 선택하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search.naver.com 관람 예약일자, 예약시간, 관람인원을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 인증, 그리고 약관에 동의하고 신청하면 끝!!! 매주 화요일은 휴관 관람시간 : 09:00. 10:30, 12:00, 13:30, 15:00, 16:30(날짜별 신청현황 조회하여 관광객이 덜 붐비는 회차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 관람
육군사관학교 벚꽃명소 개방행사 [내부링크]
전국적으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다음주부터 봄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에 벚꽃시즌에 맞춰 처음으로 일반에 처음으로 개방하는 '육군사관학교 개방행사'에 대해 포스팅 하니 봄나들이 계획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랄께요.^^ 육사 벚꽃 명소 일반에 첫 개방... 4월 5 ~ 9일 매일 2회 육사 벚꽃 명소 일반에 첫 개방…다음달 5~9일 매일 2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육군사관학교가 벚꽃 만개에 맞춰 다음달 5~9일에 부대를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www.yna.co.kr 싱그러운 봄, 화랑대 개방 행사 <출처 :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 기간 : 2023. 4. 5.(수) ~ 4. 9.(일) 시간 : 오전 9시 ~ 11시 30분 (10시 30분까지 입장 가능), 오후 1시 30분 ~ 4시 (3시까지 입장 가능) 행사 : 2정문 ⇒ 범무천(버스킹 공연) ⇒ 박물관 ⇒ 화랑로 ⇒ 법당 ⇒ 2정문 (버스킹 공연시간 : 10시, 2시) 교통안내 오시는 길
환상적인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 (feat. 진달래꽃) [내부링크]
환상적인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 (feat. 진달래꽃) 29 March 2023 광주에서 직장을 다닐 때 몇 번 다녀온 적이 있는 주작산과 덕룡산의 진달래 풍경이 무척 그리웠다. 하지만 큰 맘 먹고 가야하는 아주 원거리의 산행이다. 최근 스모그 현상이 잦아서 말썽이지만 그나마 좋은 날씨를 택해서 강행하기로 한다. 주작산·덕룡산 소개 <출처 : 강진군청 문화관광, 해남군청 문화관광, 국제신문, 2023.3.15일자> 4월초, 산악인과 사진작가가 꼭 가보고 싶은 산행지 1순위 주작산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 한 형상을 지닌 산이라 해서 주작산이라 이름이 붙혀졌다. 주작산은 해남군 삼산면 오소재에서 북동향으로 강진 도암면 석문산 못 미쳐 봉황천까지 직선거리로 약 10km에 걸쳐 있는 산이다. 봉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 소령 북쪽에서 덕룡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주작산
천마산 야생화 산행 [내부링크]
천마산 야생화 산행 21 March 2023 작년 4월초에는 화야산 야생화 산행을 다녀왔다. 천마산 야생화 산행은 시기를 놓쳐서 올해에는 꼭 다녀오리라 벼르고 있었다. 그런데 천마산 야생화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서둘러 접사렌즈를 챙겨서 천마산 야생화 산행에 나선다. 접사렌즈 사용한 지가 오래되어서 잘 찍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 천마산 야생화 소개 <출처:조선일보, 2015.3.17일자, 이동혁의 풀꽃나무이야기> 수도권 '야생화의 천국' 천마산 이른 봄, 서울 근교, 야생화의 천국. 상세 검색으로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친다면 아마 천마산이 뜨지 않을까 싶다. 천마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화도읍과 오남읍의 경계 지점에 812m 높이로 우뚝 솟아 있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해 조선 시대 때 임꺽정이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려 말에는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험준한 산세에 놀라 지나가는 농부에게 산 이름을 물어보았으나 모른다고 하자 “인간이 가는 곳마
조계산 산행 (feat. 등산코스, 보리밥집) [내부링크]
조계산 산행 (feat. 등산코스, 보리밥집) 9 March 2023 선암사의 매화소식이 궁금했고 조계산의 보리밥집이 그리웠다. 여행 첫날 백양사의 고불매, 화엄사의 홍매화, 산수유 마을을 거쳐 순천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선암사로 향했다. 조계산 소개 <출처: 한국의산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월간산 2022.5.13.>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다.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소백산맥의 끝 줄기에 있는 조계산은 해발 889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폭포가 있고, 동쪽으로는 ‘태고종’의 총본산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선암사가, 서쪽으로는 ‘조계종’ 승보사찰이자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집필된 송광사가 있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한 길이 많아 연인끼리 또는 가족
불암산 수락산 종주산행 ( feat. 원점회귀) [내부링크]
불암산 수락산 종주산행 (feat. 원점회귀) 16 March 2023 원거리 산행에 따른 자동차 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이번에는 집에서 가까운 산으로 빡세게 다녀오기로 한다. 그리고 불암산과 수락산의 진달래꽃 소식도 궁금했다. 수락산·불암산 개요 <출처:노원구청 문화관광> 서울 주위에 좋은 산들이 많지만 수락산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찾아가도 나름대로의 특색을 보여주는 산이다. 아기자기한 암봉들은 저 멀리 설악산이나 월출산을 찾아간듯한 느낌도 안겨준다. 서울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솟은 수락산에는 금류, 은류,옥류 폭포와 신라 때 지은 흥국사, 조선조 때 지어진 내원사, 석림사, 궤산정 등 명소가 산재해 있다. 수락산 남쪽에는 불암산이 솟아있고, 서쪽으로 마주 보이는 곳에는 도봉산이 의젓하게 자리잡고 있다. 수락산의 여러 등산코스 중 서울시민들이 선호하는 코스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앞에서 시작하여 학림사와 용굴암을 경유하는 코스,지하철 7호선 수락산
운길산 산행 (feat. 수종사) [내부링크]
운길산 산행 (feat. 수종사) 17 March 2023 송림수제화에 주문한 등산화가 5개월만에 도착하여 성능 테스트가 필요했다. 전날 불암산-수락산 왕복산행의 후유증이 약간 있어서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산행강도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곳으로 산행지를 골랐다. 수종사를 품은 운길산이 적당하다고 판단하여 아침 7시에 차를 몰았다. 운길산 & 수종사 소개 <출처:한국의산하, 나무위키, 대한민국 구석구석>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양수리 북서쪽에 위치한 운길산은 산 아래까지 시내버스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한데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해 가족 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지로 적합한 곳이다. 주변에 정다산마을·팔당호·서울종합영화촬영소·금남유원지 등의 관광지가 있고 산중턱에 수종사(水鐘寺)가 있어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특히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팔당호의 모습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의 사찰 중 전망이 제일이라고 격찬했을 정도이다. 서쪽의 적갑산(561m)과 예봉산(683m)을 함께
2023년 여의도 벚꽃 축제 [내부링크]
Johnny_px, 출처 Pixabay 기다렸던 봄의 대향연…영등포구, 4년 만에 봄꽃축제 전면 개최 영등포구에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여의서로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봄꽃축제가 전면 개최된 것은 4년 만이며, 약 500만 명의 상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벚꽃 보러 갈래?”...4년만에 열리는 봄꽃축제, 500만명 몰려온다 - 매일경제 4월 4~9일 ‘여의도 봄꽃축제’ 열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전면 개최 약 500만명 상춘객 방문 예상 www.mk.co.kr 4년 만에 개최하는 '여의도 벚꽃 축제'에 대해 포스팅 하니 봄나들이 계획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랄께요.^^ 2023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소개 <출처:영등포구청, 영등포문화재단> 다시 봄!!! 여의도 벚꽃은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코로나 멈춤으로 인해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다시 보고 자연이
구례 산수유 축제 (feat. 주차정보, 개화시기) [내부링크]
구례 산수유 축제 (feat. 주차정보, 개화시기) 8 March 2023 매서운 한파를 견뎌내고 터뜨린 노란 꽃망울 계곡마다 동네마다 샛노란 산수유 꽃으로 넘실댑니다. 상춘객들은 화사한 꽃길을 배경 삼아 사진도 찍고 시원스런 계곡을 따라 걸으며 봄 기운을 만끽합니다. 꽃놀이 나선 부부는 봄꽃을 핑계 삼아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산수유 꽃에 마음까지 포근해져 만면에 미소가 번집니다. 꽃은 그대로였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움츠러들었던 4년이 지나고 전남 구례에선 주말부터 산수유 꽃 축제가 다시 열립니다.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산수유 열매 빨리 까기 대회와 어플을 이용한 스탬프 투어, 꽃길 걷기 등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구례와 광양, 영암 등 남녘에선 봄꽃 개화에 맞춰 마련한 축제와 함께 모처럼 봄다운 봄을 맞고 있습니다. <출처 : kbs뉴스, 2023.3.10> 남도의 봄소식이 너무 궁금해서 서둘러서 백
국립공원 봄철 탐방로 출입통제 [내부링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봄철 건조기 국립공원 생채환경보호와 산불방지를 위해 2월 15일(수)부터 5월 15일(월)까지의 기간에 걸쳐 탐방로 출입통제를 공고하였다. 봄철 산불 예방 위해 국립공원 137개 탐방로 15일부터 통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137개 탐방로가 통제된다. www.yna.co.kr 통제되는 탐방로 구간을 확인한 후 산행계획을 세워서 낭패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통제 주요내용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1. 통제기간 : 2023. 2. 15.(수)∼ 2023. 5. 15.(월) (공원별 탐방로 통제기간은 아래와 같음) 기간 공원명 2.15.∼4.30. 지리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월출산, 무등산 3. 2.∼4.30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변산반도 3. 2.∼5.15. 설악산, 오대산, 북한산, 태백산 ※ 통
환상적인 덕유산 눈꽃 산행 (feat. 상고대, 운해) [내부링크]
환상적인 덕유산 눈꽃 산행 (feat. 상고대, 운해) 14 February 2023 겨울산행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덕유산 눈꽃산행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영동지역에만 폭설 소식이 들린다. 어차피 대설주의보가 내리면 산행을 통제할 것이다. 기상청에 들어가 덕유산 테마날씨를 검색하니 습도가 90% 이상으로 높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내외라고 한다. 그 정도이면 상고대가 필 가능성이 높다. 장거리 산행이므로 산행 하루전날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새벽에 산행을 나서기로 한다. 덕유산 소개 <무주군청 문화관광> 덕유산은 소백산(小白山)에서 남쪽으로 내리 뻗어 지리산을 이어주는 중간에 위치하며 영·호남을 한 눈에 굽어보고 있다. 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 향적봉(香積峰)은 해발이 1,614m에 이르고, 남한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에 인접하고 전북 장수군과 군계(郡界)를 이룬다. 옛날에는 광려산(匡廬山) 또는 여산(廬山) 등
설악산 흘림골 겨울산행 (feat. 예약방법, 주차정보) [내부링크]
설악산 흘림골 겨울산행 (feat. 예약방법, 주차정보) 21 February 2023 작년 가을 설악산 최고의 단풍명소, 흘림골과 주전골 단풍산행에 인상이 깊어서 눈꽃이 피는 겨울철에 꼭 다시 방문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짜 맞추기가 어려웠다. 3월이 되면 봄철 산불예방때문에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할 것 같아서 흘림골 겨울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설악산 오색령(한계령) & 흘림골 소개 <출처: 양양군 문화관광, 한국의 산하, 강원도민일보>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정덕수 시인은 10대 끄트머리에서 한계령을 썼다. 현실이 녹록지 않을 때면 한계령은 말없이 나를 위로하고 메마른 영혼에 촉촉한 단비가 되곤 한다. 옛 이름인 한계령에서 지금은 오색령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 한계령(1,044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구비 돌고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설악산 대청봉 겨울산행 (feat. 한계령코스) [내부링크]
설악산 대청봉 겨울산행 (feat. 한계령코스) 27 February 2023 설악산국립공원에 의하면 3월2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공원 탐방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통제되어 대청봉과 공룡능선, 한계령 등 15개 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비선대와 울산바위, 주전골 등 정규 탐방로 5개만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에 한계령 코스를 통해 대청봉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설악산국립공원, 3월 2일부터 일부구간 통제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동익)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대청봉, 공룡능선, 한계령 등 15개 구간(93.5km)이고 탐방... www.jeonmae.co.kr 설악산 서북능선 소개 <출처:한국의 산하> 한계령갈림길을 기준으로 동쪽구간과 서쪽구간으로 구분 서북능선은 설악 최장의 능선으로, 설악 최고봉을 향해 오르면서 설악
봄꽃축제 깔끔 정리 (feat. 봄꽃개화시기) [내부링크]
mak_jp, 출처 Unsplash 꽃 피는 봄이 왔나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전국 각지 봄 축제들이 화려하게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 군항제`가 오는 3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년 만에 막을 올리고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양산 원동매화축제(3월 11일∼12일, 원동면 주말장터 일원), 전남 광양 매화축제(3월 10일∼19일, 다압면 매화마을)도 곧 열린다는 소식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꽃과 벚꽃 개화시기, 봄꽃축제 순으로 포스팅하니 봄꽃 여행지 선택에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랄께요.^^ 2023년 봄꽃 & 벚꽃 개화예상시기 <출처: 웨더아이> 올해 봄꽃 개화 평년보다 2~9일 정도 빠를 듯 개나리는 서귀포에서 3월 15일, 서울에서 3월 25일 개화 예상, 진달래는 서귀포에서 3월 17일, 서울에서 3월 23일 개화 예상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2∼2
설악산 대청봉 겨울산행 (feat. 오색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설악산 대청봉 겨울산행 (feat. 오색코스, 주차정보) 8 February 2023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로 인해 산행을 자제하고 있다. 2월 8일 동해안 지역의 공기질은 나쁘지 않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2월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공원 탐방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통제된다고 하니 통제되기 전에 설악산 대청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오색~대청봉 등 137개 국립공원 탐방로 5월 15일까지 통제…봄철 산불 예방 지난해 2월 경기도 여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진화 작업 중인산불진화대원들 모습. (사진제공=산림청)설악산 오색~대청봉 탐방로 등 137개 국립공 search.naver.com 설악산 대청봉 소개 <출처:한국의 산하> 설악산의 가장 높은 최고봉(1,707.9m)으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다. 예전에는 청봉(靑峰)·봉정(鳳頂)이라 했는데, 청봉은 창산(昌山) 성해응(成海應)이 지은 《동국명산기(東國名山記)》에서 유래되었
화암사 성인대 트레킹 (feat. 울산바위 뷰) [내부링크]
화암사 성인대 트레킹 (feat. 울산바위 뷰) 9 February 2023 이웃 불로거이신 제이님께서 작년 11월에 올린 '화암사 성인대'에 대한 포스팅이 너무 좋아 보여서 네이버 킵에 보관하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오색-대청봉 산행을 마치고 곧장 집으로 복귀하기가 아쉬워서 하룻밤을 'NH농협생명수련원'에서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화암사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금강산 화암사 & 울산바위 소개 < 출처: 고성군청 문화관광 >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화암사 신라 혜공왕(서기 769년)때 창건된 사찰로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화암사는 남쪽에서 보면 금강산이 시작되는 신선봉 바로 아래에 세워져 있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화암사가 '금강산 화암사'로 표기되는 것은 화암사가 금강산의 남쪽 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남쪽에서 보면 화암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신선봉 바로 아래에 세워져 있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화암사의 기록을 전하는 사적기에도 화암사는 어김없이 '금
명지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명지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3 February 2023 지난 태백산 주말산행에서 너무 많은 인파에 질린 나머지 당분간 주말산행은 자제하고 있으며 산행지 선택에 있어서도 가급적 조용한 산행지를 고르고 있다. 2월과 3월은 날씨가 애매한 계절이어서 갈만한 산이 별로 없다. 명지산을 선택했다. 여름철에는 계곡산행으로 인기가 높은 산이지만 겨울에는 인적이 드물 것이라고 판단했다. 명지산 소개 <출처:가평군 문화관광, 월간산 2015년 1월 15일자> 명지산(明智山·1,267m)은 화악산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산이다. 점차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계곡의 폭포와 수림이 한데 어우러져 가히 장관을 이룬다. 특히 가을이 되면 수십년 묵은 고목과 기암괴석의 조화 속에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명지폭포와 용소 등 절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고도가 워낙 높아 겨울이면 산정에 눈꽃이 필
한탄강 얼음트레킹 ( feat. 주상절리길, 물윗길) [내부링크]
한탄강 얼음트레킹 (feat. 주상절리길, 물윗길) 30 January 2023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강원 철원지역 관광 명소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어떤 매력이 있어서 그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는지 궁금했고 한탄강 얼음트레킹 코스도 매력적이어서 가보기로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냉동고 수준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한탄강이 얼지 않아서 계곡 위를 걷는 얼음트레킹은 불가하다. 주상절리길(잔도길)과 물윗길(부교길)만 트레킹이 가능하다. 그외에도 한탄강 트레킹과 관련한 여러가지 여행정보에 대해 포스팅하니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란다.^^ 한탄강 주상절리 소개 <출처: 철원군 문화관광, 월간 산 2023.1.11. http://san.chosun.com/news/>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
환상적인 선자령 눈꽃 트레킹 (feat. 등산코스, 상고대) [내부링크]
환상적인 선자령 눈꽃 트레킹 (feat. 등산코스, 상고대) 16 January 2023 선자령 눈꽃 트레킹과 강릉 바닷가 차박을 떠났던 산우로부터 엄청난 폭설에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자령 눈꽃 트레킹을 계획하게 되었다. 강원도 지역에 최고 70cm 정도의 폭설 소식에 대부분의 국립공원 등산로는 통제될 것이다. 너무 많은 눈소식에 약간의 두려움이 앞선다. 눈꽃 사진이 너무 많아 한꺼번에 리사이징하여 업로드하였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선자령 소개 <출처: 월간산, 2023년 1월 2일자, (http://san.chosun.com)> 월간산이 추천하는 1월에 갈 만한 산 BEST 4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선자령) 선자령仙子嶺(1,157m) 2010년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겨울 산행지. 대관령 북쪽에 자리한 선자령은 고원 특유의 밋밋한 산줄기가 뻗어 있어 특출 나게 눈길을 끌 만한 산세를 지닌 곳은 아니다. 이 밋밋함이 선자령만의 독특한 경치를 만들어냈다. 워낙 고
설 차례상 간소화 (feat.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내부링크]
<사진출처 : 동아일보, 2023년 1월 17일자, https://www.donga.com/> 설 차례상 간소화 표준안 <출처:문화일보, 2023년 1월 16일자, http://www.munhwa.com/> ‘시대에 맞는 유교’를 내건 성균관이 명절 차례상엔 4∼6가지의 과일을 자유롭게 올리면 되고 반드시 전을 부쳐 올릴 필요는 없다며 ‘간소화’ 원칙을 강조했다. 성균관은 차례상 차리기가 명절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가정불화, 남녀·노소 갈등의 원인이 돼 왔다며 행복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이하 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과 세배하는 법을 소개했다. 성균관은 떡국, 나물, 구이, 김치, 술(잔), 과일 4종 등 9가지 음식을 올린 차례상을 제시하며, 차례상에 올려야 하는 과일의 종류는 딱히 정해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성균관 관계자는 “‘홍
파주 감악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파주 감악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12 January 2023 한달전에 치악산 눈꽃산행을 갔다가 대설주의보로 인해 치악산 산행을 하지 못하고 원주 감악산 러셀산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감악산 하면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파주에 있는 감악산을 떠올린다. 필자도 아주 오래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듯 한데...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서 한번 다녀오기로 한다. 감악산 소개 <출처 : 양주시청 문화관광, 한국의산하> 감악산(紺嶽山)은 매우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짐작된다. 감악산의 ‘감’자를 ‘가미’의 음차로 보아 ‘감악’을 가미[神]의 산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달리 멀리서 보면 감색이어서 감악산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여러 측면에서 보건대 감색이어서 감악산이라 했다는 말보다는 산신 가미가 있는 신령스런 산이라는 의미에서 ‘감’이라는 글자를 택하였고, 그것을 감(紺)이라는 한자로 표기했다는 설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감악산의 높이는 6
2023년 일출 명소 ( feat. 갤럭시 일출사진) [내부링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계묘년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해 일출명소를 찾아 다니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리고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3년 한 해를 맞이하며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데요. 멀리 이동하기 힘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주목하세요! 반나절 정도만 시간 내면 가까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일출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갤럭시 일출사진 팁도 공유한다. 서울 일출명소 테마1 #불암산 애기봉 진정한 해돋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야 볼 수 있다. 불암산 애기봉은 "불암사 주차장"에 파킹하고 넉넉잡고 15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별내 생태공원"에서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위의 사진은 오늘 아침에 필자가 찍은 따끈따끈한 일출 사진이다.^^ 찾아가는 방법 : 불암사 노
환상적인 지리산 일출산행 (feat. 촛대봉 일출, 촛대봉 일몰) [내부링크]
환상적인 지리산 일출산행 (feat. 촛대봉 일출, 촛대봉 일몰) 1~2 January 2023 2023년 계묘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일출산행을 떠났을 것이다. 필자는 하루 늦게 일출산행을 계획하였다. 많은 등산객들로 인해 산속에서의 고요함을 방해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선호하는 천왕봉과 노고단의 일출이 아닌 촛대봉 일출을 선택하였다. 지리산 촛대봉 소개 <출처:산청군청 문화관광,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어 왔다. 지리산은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방법 (feat. 이용방법, 주의사항) [내부링크]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방법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주요공지 1 / 7 STEP.1 야영장 대피소 생태탐방원 민박촌 탐방로 예약제 탐방프로그램 위치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소백산 날짜 2023 . 1 SUN MON TUE WED THE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추가 예약정보 선택시설 검색조건 예약가능 대피소 대기가능 대피소 새로고침 다음단계 search.naver.com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회원가입을 하여야 한다. 국립공원 예약시스템(PC, 모바일)은 크롬과 옛지에 최적화 되어 있다. 구)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 서비스가 종료되어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예약시작일에 주의해야 한다. 평일날은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주말 단풍철 등 성수기에는 경쟁이 치열하여 예약시작일 오전10시에 곧바로 마감되는 경우가
태백산 산행 (feat. 태백산 눈꽃축제) [내부링크]
태백산 산행 (feat. 태백산 눈꽃축제) 8 January 2023 최근들어 연일 잿빛 하늘이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아침 산책도 못가고 계단오르기로 아침운동을 대신하고 있다. 강원도 지역에 눈소식이 있어서 치악산과 태백산 중에서 고민하다가 미세먼지 때문에 태백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산행기록 일시 : 2023. 1. 8. (일요일) 날씨 : 맑은 날씨 들머리 : 유일사 주차장 산행코스 : 유일사주차장 ⇒ 장군봉 ⇒ 천제단 ⇒ 만경사 ⇒ 만경사 갈림길 ⇒ 장군봉 ⇒ 유일사주차장(원점회귀) 산행시간 : 09시 00분 ~12시 30분(3시간 30분), 휴식시간과 간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9.1Km 정도 높이 : 태백산 장군봉(1,567m) 등산코스 <출처:태백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행 stroy 태백산의 하얀 설경을 꿈꾸며 아침 6시 집을 나섰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교통흐름이 양호하다. 치악산 휴게소에서 떡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기로 한다. 그런
원주 감악산 겨울산행 (feat. 러셀산행) [내부링크]
원주 감악산 겨울산행 (feat. 러셀산행) 16 December 2022 산행전날까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이다. 그리고 눈이 내린 다음날 치악산 산악날씨를 확인해보니 맑음이다. 이보다 좋은 기상조건은 없다고 생각해서 치악산으로 향했다. 그런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통제정보를 보니 기상특보로 인해 부분통제중에 있어서 구룡사에서 세렴폭포 구간만 산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치악산 인근에 다른 산행지를 선택하여 찾아간 것이 원주의 감악산이다. 감악산 소개 <출처:한국의산하> 감악산은 해발 945m의 바위산으로 원주시 신림면, 충북 제천시 봉양읍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이다. 치악산 동쪽에 있는 감악산은 정상 까지의 산행거리가 짧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정상의 남쪽아래에는 신라시대 때 창건한 백련사가 있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덮인 기암과 설화
겨울산행 등산복장 ( feat. 저체온증 예방) [내부링크]
냉동고 수준의 한파, 서해안과 제주 폭설 최대 50cm, 전북에 눈 폭탄 등 본격적인 겨울산행의 시즌이 돌아왔다. 겨울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계절과 비교해서 산행복장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산행 사고사례, 저체온증, 겨울산행 등산복장 순서로 포스팅 해 볼께요. 겨울산행 사고사례 <출처 : 월간산, 2022년 12월 2일자, http://san.chosun.com/news/> 2021년 11월, 그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날 설악산 중청대피소의 아침 기온은 영하 4, 풍속 17.4m/s, 체감온도는 영하 15였다. 설악산 능선의 바람은 한겨울 못지않게 차가웠다. 오후 2시경, 구조 신고가 들어왔다. 지나가던 탐방객이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이어진 코스의 2쉼터에 등산객 한 명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국립공원 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사고자는 산행 중 비를 맞아
불암산 겨울산행 (feat. 불암산 등산코스) [내부링크]
불암산 겨울산행 (feat. 불암산 등산코스) 21 December 2022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 15cm 정도의 폭설이 예상된다고 한다. 창밖을 바라보니 눈이 제법 내리고 있다. 간단히 배낭을 챙겨서 나가려고 하는데 와이프의 눈초리가 심상치가 않다. 아마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듯 하다. 잽싸게 집을 빠져나와 불암산으로 향한다. 불암산 소개 <출처 : 아주경제 2020년 4월 21일자, 불교신문 2022년 3월 3일자> 불암산은서울시와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 산자락은 노원구이고 동쪽은 별내 신도시다. 산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불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높이는 509.7m이며 필암산, 천보산이라고도 한다. 불암산의 동쪽 자락 중턱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불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불암사는 특이하게도 대웅전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군인 10여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6.25전쟁 개전 초기 의정부 방면으로 남
환상적인 소백산 눈꽃산행 (feat. 등산코스, 상고대) [내부링크]
환상적인 소백산 눈꽃산행 (feat. 등산코스, 상고대) 24 December 2022 당초계획은 지리산 세석대피소에서 1박을 하는 1박2일 일정의 지리산 겨울산행이었다. 그런데 호남지역에 많은 눈으로 인해 탐방로가 통제되어 세석대피소 예약이 자동 취소되어 버렸다. 그리고 폭설이 내린 지역에서의 산행은 산꾼으로서의 매너도 어긋난다고 생각되어 다른지역으로의 산행지를 찾아보게 되었다. 소백산 소개 <출처:단양군청 문화관광> 한민족의 정기를 한껏 받아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 솟은 민족의 성산! 바로 소백산맥 어떤 이는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했고, 또 다른 이는 바람의 산이라 했다.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소백산은 한반도 중심에 우뚝 솟은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남쪽 산맥을 따라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형제봉 등을 아우르는 온화함이 엿보이는 산이다. 조선의 실학자 남사고가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며 넙죽 절까지 올렸
태백산 겨울산행 (feat. 유일사 코스, 태백산 숙소 추천) [내부링크]
태백산 겨울산행(feat. 유일사 코스, 태백산 숙소 추천) 30 November 2022 태백산 눈꽃산행을 벼르고 있었다. 지난주 기상청에서 월, 화요일은 비가 오고 수요일은 한파경보를 예보하고 있어서 느낌상 상고대가 아름답게 피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 1박을 급하게 예약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천제단에서 거센 바람만 맞고 한파에 오뉴월 개 떨듯이 떨다가 하산하였다. 사전에 태백산 산행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필자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 태백산 소개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https://korean.visitkorea.or.kr>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
겨울산행 준비물 (feat. 겨울산행 추천) [내부링크]
본격적인 겨울산행의 시기가 돌아왔다. 아직은 눈소식이 없어서 스텐바이 상태이지만 눈소식이 들리면 곧장 달려가려고 한다. 겨울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계절과 비교해서 산행준비물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산행 복장, 준비물, 겨울산행 추천산행 순서로 포스팅 해 볼께요. 겨울산행 사고사례 <출처 : 월간산, 2022년 12월 2일자, http://san.chosun.com/news/> 2021년 11월, 그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날 설악산 중청대피소의 아침 기온은 영하 4, 풍속 17.4m/s, 체감온도는 영하 15였다. 설악산 능선의 바람은 한겨울 못지않게 차가웠다. 오후 2시경, 구조 신고가 들어왔다. 지나가던 탐방객이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이어진 코스의 2쉼터에 등산객 한 명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국립공원 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사고자는 산행 중 비를 맞
치악산 눈꽃산행 (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치악산 눈꽃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7 December 2022 태백산에서 찬바람만 맞은 아픈 기억때문에 산행지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었다. 기상청에서 강원도 영서와 충청북도 지역에 약간의 눈소식을 예보하고 있었고 날씨는 풀린다는 예보였다. 치악산의 테마날씨를 검색해보니 새벽에 약간의 눈소식과 함께 습도가 90% 이상 높은 편이다. 그리고 정상 부근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를 예보하고 있다. 상고대 조건에 맞는 기상조건으로 판단하여 치악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치악산 소개 <출처 : 치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시청 문화관광, 월간산 12월호> 1984년 12월 31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치악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으로 불리어 오다가 상원사 꿩의 보은설화로 인해 치악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주요 봉우리는 비로봉(1,288m), 향로봉(1,042m), 남대봉(1,181m)이 있다. 치악산은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천 가은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제천 가은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9 December 2022 지난 11월 16일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트레킹을 하면서 우연히 옥순봉 쉼터를 들머리로 하는 가은산 등산코스를 알게 되었다. 때마침 친구들과 제천에서 모임이 있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제천 자은산을 오르게 되었다. 가은산 소개 <출처: Queen-여왕의 품격, 2022년 2월 12일자, http://www.queen.co.kr/news>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성리에 걸쳐 있는 산, 가은산(575m),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으로 가음산이라고도 표기한다. 또한 '가는 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지난 2월 13일 일요일 아침 kbs 2tv <영상앨범 산> 819회에서는 '호수에 물든 겨울 산 - 충북 제천 가은산' 편이 방송된 바 있다. 물빛이 맑고 청산의 경관이 수려한 충청북도 제천. 그곳에는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가은산이 있다.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을 가진 가은산은
소요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소요산 겨울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13 December 2022 20여년전 동두천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소요산에도 다녀온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가억이 가물가물하다. 집에서 그다지 멀지도 않고 마땅한 산행지도 없어서 가볍게 다녀오기로 한다. 소요산 소개 <출처 : 한국의산하>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소요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하다. 하백운대(440m), 중백운대(510m), 상백운대(559m), 나한대(571m), 의상대(587m), 공주봉(526m)의 여섯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주봉은 상백운대(559m)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서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진다. 인적 뜸한 겨울 정취도 낭만이 그윽하다.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자재암이 있는 백운대를 오르는 계곡은 암봉
[미식가를 위한] 겨울 바다의 맛... 오이스터 [내부링크]
뽀얀 속살과 달콤한 향을 품고 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찬 바람이 불고 수온이 낮아지면 제철을 맞는 굴은 올해 수확량이 좋아 3년 만에 굴 풍년이 기대된다고 한다. 딱딱한 껍데기에 숨은 뽀얀 굴을 한입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내음... <출처 : 조선일보, 2022년 11월 18일자> 그러나 "굴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굴 가격 상승률이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금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일명 굴까는 여사님으로 불리는 박신 인력의 고령화가 심해진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외국인 노동자 까지 줄며 고질적인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 : 동아일보, 2022년 11월 15일자> 해외여행을 갔을 때 레스토랑의 오이스터 가격에 기절할 뻔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통영굴과 비교하여 너무 비쌌던 것이다. 품질좋은 오이스터를 택배로 주문받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오이스터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축복받은 나라이다.^^ '개체굴'
태백산 등산코스 깔끔정리 (feat. 실시간 cctv) [내부링크]
가을철 단풍산행 시즌이 지나고 이제 곧 겨울철 눈꽃산행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TV 예능프로 "산꾼도시여자들' 방영으로 태백산 등산 신드롬을 불러온 바 있는 겨울철 눈꽃산행의 1번지 태백산 등산코스와 산행정보를 중심으로 포스팅 하고자 한다. 실시간 CCTV와 기상정보 확인 서울에서 태백산 까지는 차로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왕복 8시간의 거리이다. 먼 길을 고생고생해서 왔는데 정상에서 찬바람만 맞게되면 황당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태백산 국립공원의 실시간 기상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면 태백산 천제단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nps.or.kr/common/cctv/cctv6.html 태백산 국립공원 실시간 기상 html5: Unsupported video format. Try installing Adobe Flash. 00:00 Share Twitter Embed 현장의 기상 및 통신 상황에
천마산 산행 (feat. 주차정보, 등산코스) [내부링크]
천마산 산행 (feat. 주차정보, 등산코스) 24 November 2022 천마산은 봄철에 야생화로 많이 알려져 있는 산이다. 집에서 자차로 30분 이내에 다녀올 수 있어서 내년 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사전에 등산코스 탐색을 위하여 잠깐 다녀 오기로 한다. 천마산 소개 <출처 : 남양주시 문화관광> 높이 812m. 남양주시의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으며, 북서쪽의 철마산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쫙 펴고 앉아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천마산(天摩山)이란 이름의 뜻은 고려 말 이성계의 전설에서 추정할 수 있다. 당시 천마산에 나왔던 이성계가 "이 산은 매우 높아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하여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 정상 서남쪽 인근에는 높은 절벽바위가 있는데, 샘물이 풍부하게 솟아 '약물바위'라고 불린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야영교육장을 비롯해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다. 등산코
대둔산 산행 (feat. 등산코스, 숙소추천) [내부링크]
대둔산 산행 (feat. 등산코스, 숙소추천) 26 November 2022 이웃 블로거이신 혼소풍님의 산행기를 읽고 대둔산 수락계곡 원점회귀산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올해 여름 계곡산행을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었다. 가을철 산방기간에 마땅한 산행지도 없어서 한번 가보기로 한다. 대둔산 소개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둔산(878m)은 크고 아름다운 산으로 남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서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동쪽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서 각각 대둔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이 산은 봉우리들이 장쾌한 맛을 풍기는 산으로 ‘호남의 금강’이니 ‘작은 설악산’이라고도 한다. 원래 이름은 ‘한듬산’이었다. ‘듬’은 두메, 더미, 덩이, 뜸(구역)의 뜻으로 한듬산은 ‘큰 두메의 산’, ‘큰 바위덩이의 산’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이름을 한자화하여 ‘한’은 대(大)로 고치고 ‘듬’을 이두식으로 가까
환상적인 백양사 단풍여행 (feat. 백양사 주차정보, 단풍상황) [내부링크]
환상적인 백양사 단풍여행 (feat. 백양사 주차정보, 단풍상황) 1 November 2022 내장산 8봉 종주산행을 마치고 다음날 백양사를 다녀 왔네요. 독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백양사 단풍상황과 주차정보를 중심으로로 포스팅 할께요. 2022년 11월 1일 현재 백양사 단풍상황 백양사의 단풍은 단풍 절정기가 이미 시작되었고 가장 최상의 시기는 수일내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노컷뉴스 2022년 10월 31일자 보도에 의하면 백양사 단풍은 이번 주말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41497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산 애기단풍 이번 주말 절정 국립공원공단 내장산 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산 단풍이 현재 60% 물들었으며,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31일 밝혔다. 백암산의 단풍은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 www.nocutnews.co.kr 백양사 주차정보 &
환상적인 선운산 단풍산행 (feat. 주차정보, 단풍상황) [내부링크]
환상적인 선운산 단풍산행 (feat. 주차정보, 단풍상황) 8 November 2022 지난 10월 4일 설악산 흘림골 단풍산행을 시작으로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도봉산, 북한산, 내장산, 백양산으로 단풍산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제는 단풍산행 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다. 내장산, 백양산에서의 환상적인 단풍에 감탄하여 그 여운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다소 무리지만 고창 선운산 단풍산행을 빼 먹으면 후회가 남을 거 같아서 강행하기로 한다. 선운산 소개 <출처 : 고창군 문화관광>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는 뜻이다. 즉, 선운산과 도솔산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는 조계종 24교구의 본사
송림수제화 방문 후기 [내부링크]
3년여동안 지리산 종주, 설악산 종주 등 우리나라 주요 산들을 엄청나게 돌아다니다 보니 등산화가 많이 헤어졌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송림수제화 맞춤 등산화를 소개하고 가격, 밑창갈이 등에 대해 포스팅하니 등산화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밑창갈이 전후 비교사진> 송림수제화 소개 <출처 : 송림수제화 홈페이지> 가게 위치 - 주소 : 서울 중구 수표로 60-1 (3층) -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2번출구에서 30m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신발 ⇒ 80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의 길이, 넓이, 발등의 높이까지 재고, 본을 만들어 재단과 재봉, 밑창 제작에 들어가는 수제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로 탄생한다. 산악인들은 다 아는 송림수제화 ⇒ 산악인 허영호씨는 고교시절부터 단골 손님이었고 남극과 북극 탐험을 할 때도 송림수제화를 신었다고 한다. 또한, VJ특공대, EBS극한직업, 월간 산 등 다수의 방송채널에도 소개된 바 있다. 송림수제화의 편안함은 뛰어난
도봉산, 사패산 종주산행 [내부링크]
도봉산, 사패산 종주산행 13 November 2022 지난 4월달에 송추마을 원점회귀 산행을 하면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사패산을 빼 먹은 것이 마음에 걸려서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한다. 때마침 밑창갈이를 맡겼던 송림수제화를 택배로 받아서 성능 테스트도 해보고 싶었다. 도봉산 & 사패산 소개 <출처 : 의정부시 문화관광, 국립공원관리공단> 도봉산은 "도를 닦는 봉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10여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수 많은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수도 서울의 녹색허파이다.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록하여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사패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feat. 주차정보) [내부링크]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feat. 주차정보) 16 November 2022 전국의 국립공원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탐방로 출입통제로 인해 등산코스 선택에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청풍호 자드락길을 걸어 보기로 한다. 청풍호 자드락길 소개 <출처 : 휴윗제천> 청풍호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다. 청풍호반과 어우러지는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길이며, 호수 바람과 아름답고 약초향기 그윽한 명산의 기운으로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총 7개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1코스 작은동산길, 2코스 정방사길, 3코스 얼음골생태길, 4코스 녹색마을길, 5코스 옥순봉길, 6코스 괴곡성벽길, 7코스 약초길 등 총 7개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괴곡성벽길은 옥순봉 쉼터에서 시작해 괴곡리와 다불리를 지나 지곡리 고수굴에 이르는 길로서, 과거 성벽을 이루었던 곳이라 하여 이 같은 이름을 얻게 되었
도봉산 단풍산행 (feat. 만월암, 거북골) [내부링크]
도봉산 단풍산행 (feat. 만월암, 거북골) 24 October 2022 그간 설악산과 지리산 등 원정 단풍산행만 다니다 보니 피로가 몰려와 컨디션이 별로다. 감기 몸살 기운이 약간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근교 단풍산행을 하기로 한다. 얼마전 유튜버 JSun님이 추천단풍 여행지 8곳 중에서 도봉산 만월암과 거북골이 단풍이 좋다고 해서 블로그 검색을 해 보았다. 바람꽃님이 작년 10월 26일 다녀와서 포스팅 하신 도봉산 만월암과 거북골의 단풍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자가운전 대신에 대중교통으로 도봉산 단풍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도봉산 소개 <출처 : 도봉구 관광정보, 국립공원관리공단> 뾰족뾰족하게 솟은 산봉우리의 아름다움이 빼어난 산이다. “푸른 하늘을 깎아세운 만 길 봉우리”라 읊었던 옛 시인의 표현만큼이나 선인봉, 자운봉, 만장봉, 신선대, 오봉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대한 화강암 으로 되어있어 맑고 푸른 하늘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러한 봉우리들 사이로 수 십개의 맑고 깨끗
국립공원 가을철 탐방로 출입통제 공고 [내부링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가을철 건조기 자연보호와 산불방지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기간에 걸쳐 탐방로 출입통제를 공고하였다. 통제되는 탐방로 구간을 확인한 후 산행계획을 세워서 낭패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통제 공고 및 통제구간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통제기간 : 2022년 11월 15일(화요일) ~ 2022년 12월 15일(목요일) - 자세한 통제기간은 해당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통제목적 : 가을철 건조기 국립공원 자연보호 및 산불방지를 위함 벌칙 :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없이 출입한 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통제지역 : 공원별 통제탐방로 총 143개 구간 619km(이 중 28구간 170km은 부분통제) - 아래에 통제 구간을 공고하고 있으나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우니 해당공원별 탐방로 통제지도를 확인하기 바람 덕유산국립공원 산불기간 통제 탐방로 안내도(2022년 기준) <출처
환상적인 북한산 숨은벽 산행 (feat. 주차정보, 등산코스) [내부링크]
환상적인 북한산 숨은벽 산행 (feat. 주차정보, 등산코스) 28 October 2022 건강검진을 마치고 시간이 나서 북한산 단풍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북한산 숨은벽, 밤골계곡, 사기막골 계곡 등이 북한산에서 단풍 핫플이라고 한다. 북한산 단풍시기가 한참 지났을 것으로 생각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만추의 북한산을 느껴보기로 한다. 당초 계획은 숨은벽 능선을 타고 백운대를 찍고 밤골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이다. 북한산 숨은벽 소개 <출처 : 한국의 산하> 인수봉에서 북쪽으로 댕기를 따아 내린 듯 뻗어 내린 우람한 암릉의 설교벽 암릉과 백운대에서 북서쪽으로 염초봉, 원효봉을 향해 뻗어 내린 원효능선 사이로 뻗어내린 능선이 숨은벽 능선이다. 사기막능선이라고도 한다. 양 능선 사이를 허전함을 채우려고 뻗어 내린 능선같다. 숨은벽 능선의 송곳처럼 뾰족한 정상부가 숨은벽 암릉이다. 능선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숨어 있기 때문에 숨은벽이라고 한다.
'카우보이 그릴' 텍사스 바베큐 홈파티 후기 [내부링크]
3년동안 코로나로 막혀있던 여러가지 축제와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되면서 걱정되는 마음이 많았는데 결국은 큰 사고로 이어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갰네요. 이번에는 생일이나 행사를 맞이하여 조용한 분위기에서 조촐하게 집에서 홈파티를 할 수 있는 카우보이그릴 텍사스바베큐를 소개해 드릴께요. 큰딸 내외가 제천에 살고 있어서 제천 맛집 "카우보이 그릴"이라는 텍사스 바베큐 맛집 식당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가족들과의 식사장소로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주말기준으로는 석달 정도 예약이 만땅이라고 해서 포기한 적이 있다. 그런데 스마트 스토어에서 택배로 판매하고 있어서 시식을 해 보기로 한다. '카우보이 그릴' 소개 358회 서민갑부에 출연 ⇒ 연 매출 20억원!!!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미국식 바베큐!!! 육즙 폭발!!! 바베큐 전쟁 시작!!! 2010년부터 텍사스 바베큐를 연구해 온 텍사스 바베큐 전문점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충북
환상적인 내장산 단풍산행 (feat. 내장산 주차정보, 단풍상황) [내부링크]
환상적인 내장산 단풍산행 (feat. 내장산 주차정보, 단풍상황) 31 October 2022 10월 마지막날에 내장산 단풍산행을 다녀 왔네요. 이번에는 독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내장산 단풍상황과 주차정보를 먼저 자세하게 알려 드리고 산행일기는 가장 마지막 순서로 포스팅 할께요. 2022년 10월 31일 현재 단풍상황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내장산이 울긋불긋한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내장산은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내장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특히 가을 단풍의 색이 선명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데, 그중에서도 우화정은 맑은 호수에 단풍이 비치는 경관이 한 폭의 그림 같아서 명소로 꼽힌다. 한낮에 사진을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주었다. 평일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재 시간은 오후 1시경이다. 일주문에서 매표소 방향으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버스를 기다리
강원도 가을여행 당일코스 [내부링크]
아내와 다녀온 강원도 가을여행.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를 중심으로 포스팅 시작할께요. 01 인제 비밀의 정원 446번 지방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변에 "비밀의 정원"이라는 안내 간판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 주차장과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서리가 내리고 해가 뜰 무렵에는 환상적인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 일행은 정오 무렵에 도착하여 밋밋한 풍경사진이 되고 말았다.ㅠㅠ 가급적 이른 아침 또는 오전중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네비주소 : 강원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 산 122-3 연중개방, 입장료 없음, 주차요금 없음, 군사작전지역 내에 위치함 인제 갑둔리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은 풍경사진이 잘 나오기로 소문난 장소이다. 이른 새벽(해뜨기 전)에 비밀의 정원을 보러 가면 서리가 낀 모습, 안개가 낀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그 모든 풍경들이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장소이다. 비밀의 정원이 된 이유는 군사 작전지역이라 일반 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었
가을산행 안전수칙 (feat. 산악사고, 산행사고 예방법) [내부링크]
본격적인 가을 단풍의 시기가 돌아왔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맞물리면서 전국 유명 산에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산악사고의 대부분이 가을에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악사고 사례와 가을산행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포스팅 해 볼께요. 산악사고 사례 ① <출처 : 월간산, 2022년 10월 14일자, 지름길 찾으려 정규길 이탈... 염라대왕한테 갔다왔다> 서울에 사는 A씨는 10년 이상 등산을 해온 나름 베테랑 축에 끼는 등산 마니아다. 특히 설악산을 좋아해 1년에 한 번 이상은 꼭 찾을 정도로 산행을 즐겼다. 가을 단풍이 물들자 설악산을 즐기기 위해 홀로 산행에 나섰다. 장수대를 시작으로 귀때기청을 거쳐 한계령으로 내려오는, 설악산에서도 난難코스인 서북주릉으로 코스를 선택했다. 오전 9시경 입산해 귀때기청 아래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서북주릉의 너덜지대를 지날 때 서서히 체력이 떨어지고 있었다. 힘이 들어 조금 더 빠른 하산길을 찾고 싶었
환상적인 흘림골 단풍산행 (feat. 2022.10.17.현재 단풍상황) [내부링크]
환상적인 흘림골 단풍산행 (feat. 2022.10.17.현재 단풍상황) 17 October 2022 지난 10월 4일 설악산 흘림골 산행을 다녀와서 단풍도 물들지 않았고 날씨도 비가 오고 흐려서 설악산 흘림골의 비경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10월 12일날 한계령휴게소를 여행했을 때에도 아직 설악산의 단풍이 물들지 않아서 실망하고 돌아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벽 일찍 배낭을 챙겨서 설악산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빨갛게 물든 흘림골을 기대하면서... 이전 산행기에서 설악산 흘림골 예약방법과 주차정보 그리고 산행코스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포스팅하였으니 이번에는 사진 위주로 단풍정보를 중심으로 포스팅하고자 한다. 등산코스 산행기록 일시 : 2022. 10. 17. (월요일) 날씨 : 맑고 따뜻한 가을날씨 들머리 : 흘림골탐방지원센터 산행코스 :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여심폭포⇒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주전골⇒약수터탐방지원센터 산행시간 : 0
지리산 단풍산행 (feat. 천왕봉, 한신계곡) [내부링크]
지리산 단풍산행 (feat. 천왕봉, 한신계곡) 19 October 2022 지난 10월 17일 설악산 흘림골 단풍산행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설악산 단풍산행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지리산으로 눈을 돌린다. 지리산의 단풍명소는 피아골과 뱀사골이다. 그러나 이제는 등산객 붐비는 것이 싫어서 호젓한 산행길을 찾기로 한다.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로 예약은 만땅이다. 백무동을 들머리로 해서 천왕봉을 찍고 연하봉을 거쳐 한신계곡으로 하산하는 산길을 가보기로 한다. 지리산의 단풍소식이 궁금하다. 지리산 백무동 원점회귀 코스(feat. 천왕봉, 연하봉, 촛대봉) 소개 산행코스 : 백무동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연하봉 ⇒ 촛대봉 ⇒ 세석대피소⇒ 한신계곡 ⇒ 백무동 산행거리 : 약 20km 산행들머리 : 백무동공영주차장(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197-3) 지리산의 수 많은 등산로 중에서 고전적이고 기품이 뛰어난 대표적인 탐방코스로서 천왕봉 일출을 보기위해 중산리코스와 더불어 등산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꽃구경 (feat. 주차정보, 인근 맛집) [내부링크]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꽃구경 (feat. 주차정보, 인근 맛집) 28 September 2022 지난 9월 24~ 25일에 핑크빛 물결로 가을 정취를 자아내는 경기 양주시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만에 열렸다고 한다. 많은 인파를 피해서 축제가 끝나고 꽃구경을 가보기로 한다. 그런데 날씨가 별로다.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 소개 <출처 : 양주시청홈페이지> 양주 나리공원의 "천일홍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으로 도농체험및 시민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를 통한 나리공원, 양주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라고 한다. 체험농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천일홍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았다. 거대한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를 볼 수 있으며 2017~2018년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천
2022년 단풍정보 & 실시간 cctv 확인방법 [내부링크]
이제 본격적으로 단풍철이 시작되었다. 지난 며칠간 지리산, 오대산, 태백산 산행을 통해 정상에서 부터 단풍이 빠르게 물들어 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2022년 단풍정보에 대해 포스팅을 하니 단풍산행에 많은 도움이 있길 바란다. <출처 : 산림청 보도자료, 2022년 9월 27일자> 설악산 "첫 단풍" 시작, 10월 중순 전국 확산... 올해는 단풍 색도 곱다 < 출처 : YTN, 2022년 9월 29일자, 당근이의 이야기 보따리, 2021년 10월 8일자> 9월 29일 현재 설악산에서 산 정상의 20%가 물드는 "첫 단풍"이 기록되았다고 한다. 설악산 단풍은 산 정상인 대청봉부터 중청봉과 공룡능선 상단 중간 부근인 약 1,400m부근까지 단풍이 들어 첫 단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특히, 올해 가을은 기온 차가 크고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서 단풍 색도 고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나뭇잎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노란색 계열인 카로틴과 붉은색 계열인 안
설악산 흘림골 단풍산행(feat. 예약방법, 주차정보) [내부링크]
설악산 흘림골 단풍산행 (feat. 예약방법, 주차정보) 4 October 2022 단풍철을 앞두고 지난 2015년 낙석사고로 통제되었던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가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언제 다시 통제될 지 몰라서 사람들이 붐비는 연휴를 피해서 설악산 흘림골 산행날짜를 계획하였는데 계속 비소식이란다. 심지어 대청봉에는 첫눈 소식까지... 설악산 흘림골 소개 <출처: 한국의 산하, 강원도민일보, 2022년 10월 4일자, 뉴스1, 2022년 10월 1일자>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 한계령(1,044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구비 돌고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 워낙 숲이 짙고 또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계령 정상의 휴게소에서 내다본 남설악의 풍광이 아름다웠다면 그 아름다움의 중심으로 향하는 길이 바로 흘림골 탐방로이다. 한
공룡능선 단풍산행 (feat. 공룡능선 운해, 설악산 첫눈) [내부링크]
공룡능선 단풍산행 (feat. 공룡능선 운해, 설악산 첫눈) 11 October 2022 지난 주 흘림골 단풍산행에서 비가 오는 흐린 날씨로 인해 설악산의 단풍산행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한글날 연휴를 피해서 무박산행으로 다녀 오기로 한다. 올해 세번째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기이므로 산행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고 이번에는 사진 위주로 감성적인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설악산 공룡능선 소개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설악산 공룡능선은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 구름이나 안개가 자주 발생해 그 경치를 제대로 볼 수 있을 때가 많지 않다. 험준한 봉우리가 줄지어 솟아 있는 공룡능선은 전국 국립공원 대표 경관 100경 가운데 경관이 가장 빼어난 ‘국립공원 제1경’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능선이다. 설악산국립공원 내에서 공룡능선을 설악 중 ‘진설악’이라 일컫기도 한다. 능선을 오르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단풍에 물든
계단오르기 운동 방법 (feat. 계단오르기 효과) [내부링크]
무더운 날씨도 지나가고 맑은 가을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반기는 계절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실행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필자는 아침운동으로 불암산 애기봉까지의 산책을 주로 즐기지만 비가 오거나 햇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에는 계단오르기를 한다. heidijfin, 출처 Unsplash 필자의 아파트 층수는 28층이다. 지하 2층에서 출발하면 30층 정도의 높이가 된다. 처음에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약간의 어지러움증도 있었지만 숙달되면서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단숨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한 개의 층에 계단이 18개이니 단순하게 계산하여 54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기록은 중요하지 않다. 허리를 곧게 펴고 시선을 정면에 고정하는 등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한 채 천천히 올랐다. lucabravo, 출처 Unsplash 계단 오르기 운동 효과 <출처 : 동아일보, 2022년 8월 14일자, 20층, 30층... 한 달간 "계단 오르기" 해보니> 유산소와 무산소
오대산 비로봉 산행 (feat. 오대산 단풍, 오대산 선재길) [내부링크]
오대산 비로봉 산행 (feat. 오대산 단풍, 오대산 선재길) 21 September 2022 지난 7월에 오대산 소금강 트레킹에서 노인봉 정상을 찍지 못해 오대산 능선 조망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대산 비로봉 산행을 가기로 한다. 차량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 무박 산행을 가보기로 한다. 산행전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9시경에 출발을 해서 평창휴게소에서 차박을 했다. 오대산 소개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1975년 2월 우리나라의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하여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장소이며, 예로부터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손꼽혀온 곳이다. 오대산의 유래는 비로봉(1.563m)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고 하여 오대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자장율사가 왕
2022년 단풍시기 & 단풍명소 깔끔 정리 [내부링크]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일교차가 커지고 대관령에 서리가 내린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 시기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간다. 엊그제 오대산에서 올 해 첫 단풍을 보았다. 오대산 중대미륵암에서 촬영한 단풍사진과 함께 2022년 단풍시기와 단풍명소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2022년 단풍시기 <출처 : 웨더아이 보도자료, 2022년 9월 7일자> 올해의 첫 단풍과 단풍 절정은 평년보다 느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단풍이 물들어 있는 상태이다. 9월 29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20일~21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20일~30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풍 절정 시기는 산 전체로 보아 약 80% 가량 단풍이 물들어 있는 상태이다.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후에 나타나는데 오대산과 설악산에서 10월 17일~21일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31일~11월 2일,
태백산 일출산행 (feat. 유일사 코스) [내부링크]
태백산 일출산행(feat. 유일사 코스) 26 September 2022 지인께서 감사하게도 제천에 있는 세컨드 하우스를 빌려 준다고 해서 태백산 산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기상청 날씨가 맑음을 예보하고 있어서 유일사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고 다음날 일찍 태백산 일출산행을 하기로 한다. 태백산과 천제단 <출처 : 태백산국립공원관리공단>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보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천제단은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제단이다. 천제단은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왕단을 중심으로 한 줄로 놓여 있다. 천왕단의 북쪽에 장군단이 있고 천왕단의 남쪽에 하단이 있다. 천왕단은
추석 차례상 간소화(feat.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내부링크]
추석 차례상 표준안 소개 <출처 : 연합뉴스, 2022년 9월 5일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교 전통문화를 보존해 온 성균관이 차례상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성균관이 제시한 간소화 방안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전을 부치느라 더는 고생하지 말라는 것과 음식 가짓수는 최대 9개면 족하다는 것이다. <출처 : 연합뉴스, 2022년 9월 5일자> 표준안에 따르면 간소화한 추석 차례상의 기본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 술 등 6가지이다. 여기에 조금 더 올린다면 육류, 생선, 떡을 놓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렇게 상차림을 하는 것도 가족들이 서로 합의해 결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성균관측은 예의 근본정신을 다룬 유학 경전 "예기"의 "악기"에 따르면 "큰 예법은 간략해야 한다(대례필간)"고 한다며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으니 많이 차리려 애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그간 차례상을 바르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 "조율이
수락산 일몰산행 [내부링크]
수락산 일몰산행 6 September 2022 당초 계획은 중청대피소 1박 예약하고 백담사에서 봉정암을 거쳐 대청봉에 오르고 다음날 공룡능선으로 하산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11호 태풍 힌남노 때문에 모든 것이 어긋나 버렸다. 태풍이 지나간 하늘이 아름다울 것 같아서 가까운 수락산 일몰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수락산과 김시습 이야기 <출처 : 기호일보, 2020년 4월14일자, 수락산 우뚝 솟은 봉우리처럼 단종 향한 절개 굳건히 지킨 충신> 산책하기 좋고 정상에서 세상을 굽어보는 쾌감도 뛰어나 수도권 시만의 사랑을 받는 수락산. 남양주 별내에 펼쳐진 수락산은 빼어난 경관과 아름다움으로 예로부터 유명했다. 수락산이 유명세를 얻은 이유는 생육신이자 "금오신화"의 저자 김시습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수락산에 가을이 드니 흰 구름이 피어나고, 멀리 안개 끼고 하늘 푸르니 기운 상서롭다. 동봉자(김시습)의 모습 문득 생각나거니와, 당시 사슴들과 어울림이 그립구나.(정도경[1597~1673
100년만에 가장 둥근 추석 보름달 (feat. 갤럭시 달사진 찍는법) [내부링크]
일단은 오늘 오후 7시30분경에 삼성 Z폴드4로 찍은 보름달 사진 먼저 감상하시지요.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초보가 초보에게 팁을 전하는 것이니 전문가께서는 패쓰하시길... 100년만에 가장 둥근 한가위 보름달 <출처 : 머니투데이 2022년 9월 9일자>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100년 만에 가장 둥글고 완전한 추석 보름달이 떠오른다고 한다. 보름달은 해와 지구, 달이 일직선이 될 때 뜬다. 하지만 달이 지구 주변을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에 음력 보름과 실제 보름달이 되는 시간은 약간의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추석과 정원대보름에도 꽉 찬 보름달이 뜨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올해는 지구와 달이 나란히 놓이면서 평생 한 번 보기 힘든 보름달이 떠오를 예정이다. 올해 보름달을 놓치면 2060년에나 완전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내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간은 서울 오후 7시 4분, 인천 7시 5분, 수원 7시 4분, 강릉 6시 57분,
불암산 애기봉 추석 보름달 (feat. 불암산 일몰, 갤럭시 달사진) [내부링크]
올해 추석 보름달은 100년 만에 가장 둥글고 완전한 추석 보름달이 떠오른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 보름달을 놓치면 2060년에나 완전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을 먹자마자 불암산 애기봉으로 향했다. 무거운 dslr카메라는 생략하고 갤럭시 Z폴드4와 삼각대만 챙겼다.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선명한 달사진은 기대하지 않았다. 추석, 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까? <출처 : 뉴스웨이, 2018년 9월 24일자, 카드뉴스>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거나, 다른 사람보다 먼저 달을 보면 좋다고 여겨 높이 올라 달맞이를 하는 풍습이 있다. 보름달은 매달 뜨는데 왜 추석의 보름달은 특별히 여겨지게 된 걸까요? 구체적인 문헌 자료는 없지만 우리 민족의 농경생활과 달의 연관성에서 그 의미가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둥글게 떠오른 보름달의 모습은 알맹이가 꽉 찬 햇곡식, 햇과일과 닮아 예로부터 풍요와 풍작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또한, 매달 차고 기울기를 반복하는
반려견 진드기 주의 (feat. SFTS)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가을철에 접어들었는데요. 가을철 반려견과 산책할 때 주의해야 할 무시무시한 것이 있다고 한다. 진드기병? SFTS란? < 출처 : MBC뉴스, 2022년 9월 12일자, "집 앞 산책하다 걸린다" 반려견 SFTS 주의> 증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중국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비교적 신종 감염병이다.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데, 사람이 걸리면 치명률이 약 20%로, 다섯 명 중 한 명이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첫 감염이 보고된 이후 해마다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매년 250명 내외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반려견 SFTS 열 중 여섯 " 집 앞에서 걸렸다." < 출처 : MBC뉴스, 2022년 9월 12일자, "집 앞 산책하다 걸린다" 반려견 SFTS 주의> 개나 고양이도 SFTS에 걸린다. 서울대 수의학과 채준석 교수팀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FTS의심 반
지리산 백무동 원점회귀 산행 (feat. 장터목대피소 1박) [내부링크]
지리산 백무동 원점회귀 산행 (feat. 장터목대피소 1박) 13~14 September 2022 광주에서 4년간 근무할때는 지리산 들머리까지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걸려서 자주 방문했지만 이제 수도권에서는 3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차랑 정체도 있어서 지리산 보다는 설악산을 자주 가게 된다. 이번에는 장터목대피소에 1박을 예약하여 1박2일의 일정으로 떠나 보기로 한다. 그런데 날씨가 별로다.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소개 <출처 : 함양군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백무동은 옛날부터 "지리산의 지혜로운 기운을 받기 위해 백 명이 넘는 무당이 머물던 곳이라고 하여 "백무동(白巫洞)으로 불리웠다. 그리고 "안개가 늘 자욱하게 끼어 있는 곳"이라는 의미의 백무동(白霧洞)이라고도 한다. 천령지에서는 백무동을 흰 안개가 춤을 추는 신선이 사는 마을이라 하였고, 현재 백무동(白武洞)은 1914년 행정 개편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한신계곡은 깊고 넓은 계곡 또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계곡
방태산 계곡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방태산 소개 <출처 : 월간산, 2022년 8월 1일자, 월간산이 추천하는 8월에 갈 만한 산 best4, 방태산자연휴양림> 방태산은 월간산이 추천하는 8월에 갈만한 산 best4 중에서 으뜸인 산이다. 방태산은 "난리를 피해 숨을 만한 피난처"를 뜻하는 삼둔(생둔, 월둔, 달둔)과 사거리(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곁가리)를 품은 산이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을 뿐더러 강원 북부의 산능선을 조망하는 맛도 빼어난 방태산은 여름 산행의 최적지 중 한 곳이다. 가칠봉(1,241m), 응복산(1,156m), 구룡덕봉(1,388m), 주억봉(1,444m) 등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고, 희귀식물과 희귀어종이 많은 곳이다. 산행은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있는 적가리골을 비롯해 미산리 용늪골, 개인약수산장, 살둔 등에서 시작한다. 방태산 산행정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이용불가 : 매년 2월 1일 ~ 5월 15일 방태산 자연
월악산 제비봉 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월악산 제비봉 산행 (feat. 등산코스, 주차정보) 29 August 2022 지인 한분이 충북 제천에 세컨하우스를 하루 빌려 준다고 해서 갑작스런 제천여행을 하게 되었다. 하루종일 산행만 해서는 와이프에게 한소리 들을 것 같아서 반나절 산행만 계획하게 되었는데 제비봉, 도담봉, 옥순봉이 안성맞춤이었다. 제비봉, 충주호 소개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단양군청홈페이지, 네이버 지식검색> 월악산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높이 721m의 산이다. 단양팔경중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회나루 휴게소를 기점으로 시작된 코스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끼고 기암괴석의 절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 & 인제 비밀의 정원 (feat. 옛날원대막국수) [내부링크]
원대리 자작나무숲 & 인제 비밀의 정원 (feat. 옛날원대막국수) 1 September 2022 9월의 첫 날에 창밖을 보니 가을하늘이 새파랗다. 이런 날은 산에 가야 하지만 와이프 눈치가 보여서 인제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먼저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들러 순백의 자작나무숲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옛날원대막국수 식당에 들러 막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음으로는 요즘 진사님들 사이에 핫플이 되고 있다는 인제 비밀의 정원을 둘러 보기로 한다. 원대리 지작나무숲 여행정보 & 주차정보 <출처 : 인제군청 홈페이지> 네비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이용시간 : 하절기(5.1~10.31) : 09시 ~ 15시 / 동절기(11.1~3.1) : 09시 ~ 14시 입산통제 :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 산불조심기간(봄철 : 2월~5월 중순, 가을철 : 11월 ~ 12월 중순 )에는 이용불가 입장료 : 없음, 주차요금 : 없음, 애완동물 출입금지 원대리 자작나무숲
두부구이 맛집 (천등산 집두부)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11호 태풍 "힌남노" 때문에 산에 못가고 꼼짝없이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보니 충북 충주 부근에 두부구이 맛집이 생각나서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식당 주인도 바뀐거 같고, 음식값도 올랐지만 독특한 두부요리는 여전했다.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한 맛집은 아니고 근처에 들릴 일이 있으면 추천하는 식당이다. 천등산 집두부 소개 위치 : 충북 충주시 산척면 천등박달로 339 영업시간 : 11:00 ~ 21:00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43- 856 - 3278 주요 메뉴 : 산초두부구이, 두부전골, 청국장, 순두부, 된장찌게 등 네이버 평점 : 4.39점 / 5점 주차 : 식당위치가 시내 외곽 도로변에 위치하여 찾기가 쉽고 주차하기도 편리함 "천등산"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07m이다.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민주지산 계곡산행 (feat 물한계곡, 석기봉, 삼도봉) [내부링크]
민주지산 계곡산행 (feat. 물한계곡, 석기봉, 삼도봉) 18 August 2022 여행 전문블로거 "아직푸름"님의 민주지산 계곡산행 포스트를 네이버 킵에 보관하면서 산행시기만을 저울질 하고 있었다. 기상청의 충북 영동지역 날씨가 맑음을 예보하고 있어서 곧바로 등산배낭을 꾸려서 출발했다. 민주지산, 물한계곡 소개 <출처 : 영동군청 홈페이지, 박달재님의 블로그> 민주지산(岷周之山)은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민주지산(岷周之山)은 민주화 운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주변 산세가 밋밋해서 "민두름산"이라고 부르던 것이 한자로 표기되어 민주지산이 되었다고 한다. 민주지산은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에서 분기하여 남서로 뻗어 내린 소백산맥이 추풍령에서 내려섰다가 다시 기개를 일으키면서 형성된 해발 1,242m의 산이다.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의 3도에 걸쳐 있는 삼도봉과 북으로
불암산 불암사 코스 (feat. 불암산 일출) [내부링크]
불암산 불암사 코스(feat. 불암산 일출) 23 August 2022 장거리 원정산행을 자주 하다보니 차량 정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기름값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와이프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불암산 불암사 코스로 가기로 한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넘어가는 문턱에서 운해와 일출 풍경도 기대해 본다. 불암산, 불암사 개요 <출처 : 아주경제 2020년 4월 21일자, 불교신문 2022년 3월 3일자> 불암산은서울시와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 산자락은 노원구이고 동쪽은 별내 신도시다. 산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불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높이는 509.7m이며 필암산, 천보산이라고도 한다. 불암산의 동쪽 자락 중턱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불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불암사는 특이하게도 대웅전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군인 10여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6.25전
7월부터 달라지는 실업인정 기준 [내부링크]
작년 12월에 퇴직을 하고 8월 현재 실업급여를 8회에 걸쳐서 받고 있는데 7월 1일자로 실업인정 기준이 강화되어 꼭 필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포스팅 하고자 한다. Tumisu, 출처 Pixabay 실업인정의 의미 <출처 : 고용보험, www.ei.go.kr> "실업인정"이란 실업인정대상기간 중 실업상태에서 재취업활동 등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는 것이다. 1주~4주 단위로 지정된 출석일에 반드시 실업인정을 받아야 한다. 대기기간에는 실업급여가 없고 최초 실업인정일에는 약 8일분의 구직급여가 지급된다. 출석일에 나오지 않거나 재취업활동을 인정받지 못할 시 구직급여 지급불가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실업인정 기준 <출처 : 고용보험, www.ei.go.kr>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 회복에 따라 2022년 7월 1일부터 실업인정 및 재취업기준 강화 개선방안이 시행되었다. 다만, 개선방안은 2022년 7월 1일부터 수급자격을 새로 신청하여 인정받는 수급 자격자들에게만 적용
설악산 공룡능선 여름산행 ( feat 공룡능선 일출, 천불동계곡) [내부링크]
설악산 공룡능선 여름산행 (feat 공룡능선 일출, 천불동계곡) 3 August 2022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어서 비교적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으로의 산행지를 찾고 있었다. 처음 계획은 남덕유산 쪽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탐방로 공사중에 있단다. 공사중에 있는 국립공원 탐방로가 있으므로 산행 출발 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며칠 전 "낭만파파"라고 하는 블로거의 공룡능선 운해에 뿜뿌 받은 적이 있어서 또다시 설악산 공룡능선을 가보기로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행사진과 산행느낌 위주로 포스팅 하고자 하니 공룡능선 산행과 관련한 주차정보와 산행정보에 대해서는 지난 5월의 포스팅을 참고(맨 아래에 링크)하기 바란다. 설악산 공룡능선 / 천불동계곡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22년 4월 16일자,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립공원 100경 가운데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할 뿐만아니라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
두물머리 연꽃 & 실학 박물관 & 팔당 초계국수 (feat 주차정보) [내부링크]
두물머리 연꽃 & 실학 박물관 & 팔당 초계국수 (feat 주차정보) 5 August 2022 코로나 4차 백신을 맞고 나서 등산도 못하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자니 날씨는 무덥고 마음이 답답해서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으로 반나절 나들이를 계획해 보았다. 드라마 촬영과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두물머리가 생각났다. 순우리말의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이 머리를 맞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세미원"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라고 한다. 때를 맞춰서 연꽃축제도 열린다고 하는데 소낙비가 오락가락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다. 두물머리 소개 <출처 : 양평군청 홈페이지>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의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그리고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지리산 등산코스 깔끔정리 [내부링크]
기상이변으로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 있어서 섣불리 산행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경험해 보았던 또는 예정인 지리산 등산코스를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다. 원거리 산행과 빡쎈 산행 순서에 따라 포스팅하였다. ① 지리산 화대종주 ⇒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산행코스 : 화엄사-노고단-연하천대피소-벽소령대피소-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대피소-유평마을-대원사 산행거리 : 약 46km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경남 산청 대원사에 이르는 지리산 내에서 가장 긴 종주코스이다. 보통 1박2일이나 2박3일의 일정으로 계획하지만 낮이 긴 5월~7월의 경우 트레일 러너 중심으로 당일치기 유혹에 빠져 안내산악회를 통해 15~16시간으로 완주를 목표로 시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종주(縱走)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능선을 따라 산을 걸어 많은 산봉우리를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연하천대피소(1박)와 장터목대피소(2박) 사전예약을 통해 3일 정도의 충
수락산 은류폭포 & 금류폭포 (feat. 청학밸리리조트) [내부링크]
수락산 은류폭포 & 금류폭포 (feat. 청학밸리리조트) 10 August 2022 최근에 청학밸리리조트를 들머리로 하는 수락산 계곡산행을 자주 즐기고 있다. 집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대표적인 명산 가운데서도 여름철 계곡 산행에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산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기상이변으로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 있어서 산행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방바닥에서 뒹글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맑음이다. 게다가 창밖으로 불암산과 수락산 정상 부근에 운무가 춤을 추는 것이 빨리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다. 점심을 먹자마자 카메라와 삼각대 그리고 생수만 챙겨서 금류폭포와 은류폭포 사냥(?)을 위해 집을 나선다. 수락산 소개 < 출처 : 한국의 산하>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시를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덕릉고개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 종주도 가능하다.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은 반면 나무는 매우 적다. 산의 분위기
설악산 백담사 원점회귀 산행 ( feat. 주차정보, 봉정암, 오세암) [내부링크]
설악산 백담사 원점회귀 산행 (feat. 주차정보, 봉정암, 오세암) 16 August 2022 연일 이상기온으로 인한 비소식이 이어져서 산행을 못해 답답한 마음이다. 연휴가 끝나고 잠시 날씨가 좋아진다는 기상청 소식에 적당한 산행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순례자의 길을 걷고 싶었다. 지리산에 7암자순례길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산행통제구간이 일부 있어서 부처님오신날을 제외하고는 산행이 불가하다. 설악산의 4암자 순례길이 눈에 들어온다. 백담사, 영시암, 봉정암, 오세암으로 이어지는 산길에다가 산꾼들의 로망인 용아장성을 뼈대로 하여 이어지는 산길이 매력적이다. 백담사, 봉정암, 오세암 소개 <출처 : 불교신문 (2022년 5월 20일자), 봉정암 홈페이지, 네이버 검색> 만해 용운(卍海龍雲, 1879~1944)선사는 민족 33인의 대표로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수많은 시로 남겼다. 특히 백담사는 선사가 발심하여 머리를 깎은 곳으로 <님의 침묵> 등을 집필하여 조선 백성들에게 용기와 희망
수락산 은류폭포 산행 (feat 청학밸리리조트) [내부링크]
수락산 은류폭포 산행 (feat 청학밸리리조트) 25 July 2022 지난주 수락산 계곡산행에서 은류폭포를 찾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잠시 장맛비가 내리고 날씨도 산행하기에 적당한 것 같아서 다시 수락산 은류폭포에 도전하기로 한다. 수락산 내원암 /옥류폭포 / 은류폭포 / 금류폭포 < 아주경제, 영조, 순조 출생 기도 영험있는 수락산 내원사, 2020년 4월 21일자>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30분 남짓 닿는 남양주 청학리에는 고단한 도심의 삶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청정계곡이 곳곳에 남아 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천년 역사를 지닌 고찰들을 만날 수 있다. 수락산 봉우리와 계곡에는 방랑시인 김시습의 전설이 서려있다. 하늘을 가린 계곡에서 보물찾기 하듯 조선시대 명사들이 남긴 암각문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산행기록 일시 : 2022. 7. 25. (월요일) 날씨 : 폭염주의보가 내린 여름날씨 들머리 : 청학밸리리조트 산행코스 : 청학밸리리조트 ⇒ 은
오대산 소금강 계곡 트레킹 (feat 주차정보, 율곡 유산길) [내부링크]
오대산 소금강 계곡 트레킹 (feat 주차정보, 율곡 유산길) 27 July 2022 찜통더위에 계곡 트레킹을 중심으로 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4일에는 동해시의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을 다녀 왔으니 이번에는 강릉시의 소금강 계곡 트레킹을 다녀 오기로 한다. 오대산 소금강산 등산코스는 안내산악회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탐방객들이 진고개 정상휴게소에서 들머리를 잡아서 3.9km 정도를 올라 노인봉 정상에 도달한 후에 낙영폭포⇒백운대⇒만물상⇒구룡폭포⇒식당암⇒무릉계 방향으로 하산코스를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 오대산 소개 <출처 : 국립공원 관리공단> 1975년 2월 우리나라의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하여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장소이며, 예로부터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손꼽혀온 곳이다. 특히, 소금강산 등산코스는 경관이 아름다운 소금강산을 품고 있는 코스이다. 노인봉에서 소금강산(무릉계)까지 내려오는 코스는
등산화 추천 (feat 송림수제화, 잠발란, 캠프라인)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제품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로 인해 산행계획이 어긋나 버렸다. 그래서 등산화에 대하여 그동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하니 등산화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등산화는 세가지 종류이다. 좌로부터 송림수제화, 잠발란 토페인, 캠프라인 블렉스톰이다. 각각의 등산화가 가지는 특징, 장단점에 대해 순서대로 포스팅하겠다. 송림수제화 <출처 : 송림수제화 홈페이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신발 ⇒ 80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의 길이, 넓이, 발등의 높이까지 재고, 본을 만들어 재단과 재봉, 밑창 제작에 들어가는 수제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로 탄생한다. 산악인들은 다 아는 송림수제화 ⇒ 산악인 허영호씨는 고교시절부터 단골 손님이었고 남극과 북극 탐험을 할 때도 송림수제화를 신었다고 한다. 또한, V
청학밸리리조트 깔끔 정리 ( feat 주차정보, 먹거리, 즐길거리) [내부링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먹는 것이 장땡이다. 그래서 그런지 남양주에 있는 청학밸리리조트에 다녀온 후기들이 유투브와 블로그 등에 넘쳐나고 있어서 요즘말로 핫플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청학밸리리조트 소개 청학밸리리조트는 숙박시설이 아니다. 쉽게 풀어쓰면 "청학골 유원지"로 이해하면 된다.^^ 오랫동안 불법 시설물이 장악했던 청학계곡을 2018년부터 대대적인 철거작업과 정비를 통해 계곡과 비치를 결합한 컨셉아래 바다까지 멀리가지 않고 내집 앞,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청학비치"를 오픈하였다.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물을 더 확충하고, 쾌적함과 안정성을 갖춘 뒤 2021년 6월 1일자로 "청학밸리리조트"를 재개장 하였다. <출처 : 남양주시청> 자릿세, 바가지요금 없음,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취사는 금지 (청학밸리리조트 안에서 푸드트럭이나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음) 1,04
북한산 원효봉 & 백운대 산행 [내부링크]
북한산 원효봉 & 백운대 산행 20 July 2022 지방근무를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한 지가 벌써 7달이 지나간다. 그간 북한산 산행을 몇차례 했지만 그래도 가장 높은 봉우리인 백운대는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에 무더운 날씨이지만 오전에 시간을 내어 잠깐 다녀오기로 한다. 북한산(삼각산) 소개 삼각산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의 수도인 개성에서 볼 때 이 봉우리들이 마치 세 개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삼각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구려 동명왕의 왕자인 온조와 비류가 남쪽으로 내려와 한산에 이르러 부아악에 올라가서 살 만한 곳을 정하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때의 부아악이 삼각산을 말하는 것이다. <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행기록 일시 : 2022. 7. 20. (수요일) 날씨 : 흐리고 바람 한점없는 여름날씨 들머리 : 북한산성 주차장 산행코스 : 북한산성주차장 ⇒ 시구문 ⇒ 원효봉 ⇒ 북문 ⇒ 대동사 ⇒ 백운동 암문 ⇒ 백운대 ⇒ 대동사 ⇒ 보리사 ⇒
대야산 산행 (feat 등산코스, 용추폭포, 주차정보) [내부링크]
대야산 산행 (feat 등산코스, 용추폭포, 주차정보) 7 July 2022 장맛비와 폭염이 번갈아가면서 심신을 지키게 하는 시기이다. 이 같은 시기에 능선 산행은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것같아서 계곡산행을 물색하고 있다. ^^ 뉴스에 의하면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무려 296대 1의 최고의 경쟁률이란다. 그리고 대야산은 "한국의 산하" 계절별 인기명산 중에서 여름철에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세번째의 순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래서 가보기로 한다.^^ 대야산 소개 대야산은 문경시와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부근에 용추계곡, 선유구곡, 화양구곡, 쌍곡계곡 등을 두고 있어서 특히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과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의 제일의 명소는 용추폭포이다. 용추폭포는 거대한 화강
냉면 맛집 후기 (당고개 냉면)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 "내돈내산"입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같은 날씨에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냉면입니다. 의정부와 남양주 별내 인근에 사시는 분들에게 냉면 맛집을 소개하니 가족들과 냉면 한그릇 함께 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당고개 냉면 소개 위치 : 의정부시 송산로 903 (산곡동 518-47) 영업시간 : 11:00 ~ 20:30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2 - 936 - 6481 주요 메뉴 : 평양냉면, 함흥냉면, 회냉면 등 네이버 평점 4.23/5 주차 : 식당이 외곽에 있어서 주차공간이 넓고 주차요원이 관리하고 있어서 편리함 당고개란 이름은 상계동 끝자락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나즈막한 고개를 말한다. 1953년 부산 수정동에서 시작하여 1968년 당고개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당고개 냉면의 특이한 점은 메밀과 전분 두 가지 면발을 즐길 수 있는 것인데,
방태산 약수골 & 어두원골(feat 산행정보, 등산코스) [내부링크]
장마와 찜통더위가 번갈아 가며 심신을 지치게 하는 날씨다. 최근들어 계곡산행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잠깐 날씨가 좋아진다는 기상청 소식에 방태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방태산 산행정보 부족으로 당초 산행을 하지 못하고 오지 계곡산행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필자와 같은 난감한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산행기를 시작한다. 방태산 산행정보 방태산은 사방으로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육산이다. 특히, 아침가리골, 적가리골, 대록, 골안골 등 골짜기 풍광이 뛰어나다. 대형 암반과 폭포, 그리고 소 등은 설악산 가야동 계곡과 견줄 만한 뛰어난 풍광을 지녔다. 해발 1천 4백 고지에는 눈을 의심케 하는 눈부신 대초원이 전개되고 지당골을 거쳐 적가리골에 내리면 방태산 제일의 계곡 풍경을 만나게 된다. < 출처 : 인제군청 > 주요 등산코스 : 제2주차장-주억봉-구룡덕봉-매봉령-제2주차장(원점회귀) 개장시간 : 9시 - 18시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 등산 불
북한산 계곡산행 (feat 삼천리계곡, 북한산성계곡, 의상능선) [내부링크]
북한산 계곡산행 (feat 삼천리계곡, 북한산성계곡, 의상능선) 15 July 2022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계곡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장맛비 내린 후의 북한산 계곡산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때를 맞추어 그저께 폭우가 쏟아졌다. 북한산국립공원 소개 북한산국립공원은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 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도 크게 애용되고 있으며,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 체제와 거대한 배후도시로 연평균 탐방객이 865만명(2009년 기준)에 이르고 있어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행기록 일시 : 2022. 7. 15. (금요일) 날씨 : 폭염주의보가 내린 여름날씨 들머리 : 북한산성 제2주차장 산행코스 : 북한산성주차장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 삼천리계곡 ⇒ 부왕동암문 ⇒ 산영루 ⇒ 북한산성계곡 ⇒ 북한산성주차
수락산 계곡산행 (feat 청학밸리리조트) [내부링크]
수락산 계곡산행 (feat 청학밸리리조트) 18 July 2022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계곡산행에 대한 산행기를 검색하다 보니 우리집에서 10분 거리에 수락산 은류폭포라는 멋진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그리고 들머리인 청학밸리리조트는 요즈음 아이들과 물놀이 장소 1번지로 핫플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배낭을 챙겨서 한번 가보기로 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blog.naver.com/jangdi65/222818398750 청학밸리리조트 깔끔 정리 ( feat 주차정보, 먹거리, 즐길거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먹는 것이 장땡이다. 그... blog.naver.com 수락산 소개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시를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불암산이 연결되어 있다.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다. 산의 분위기가 다소 삭막하기는 하나 바위의
파주 헤이리 마을 & 프로방스 마을 (feat 주차팁) [내부링크]
파주 헤이리 마을 & 프로방스 마을 (feat 주차팁) 17 June 2022 푸드앤트립에 작년 6월 "경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으로 정리한 장소는 ①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② 파주 임진각, ③ 양평 세미원, ④ 곤지암 화담숲, ⑤ 오산 물향기수목원, ⑥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 ⑦ 춘천 남이섬, ⑧ 용인 한택식물원, ⑨ 용인 호암미술관, ⑩ 용인 한국민속촌이다. 추천 여행지 넘버 원으로 지정한 헤이리 마을이 궁금하여 헤이리마을과 인근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날씨가 흐림이다.ㅠㅠ 파주 헤이리마을 소개 예술공동체 화가, 건축가, 공예인, 영화인, 작가, 박물관 운영자 등 모든 장르의 문화 에술인 약 380명이 모여 예술을 펼치고 교류하는 공동체라고 한다. 문화지구 예술인과 예술공간이 한 곳에 모여 고유의 철학을 지키는 특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최초이자 유일한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관광특구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속하여 있으며 반드시 가보아야 할 20
속리산 종주산행 (feat 천왕봉코스, 등산코스, 주차정보) [내부링크]
속리산 종주산행 (feat 천왕봉코스, 등산코스, 주차정보) 21 June 2022 KBS 청주방송에 따르면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140여 곳의 후보지 중에서 속리산 일대를 손꼽는다고 한다.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법주사, 정이품송 그리고 천년의 세월이 넘는 불교문화부터 빼어난 자연경관,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갖춘 보은 속리산에 한 해 평균 60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속리산 종주산행은 비교적 업다운이 완만하므로 가급적 길게 걸어 보기로 한다. ^^ 속리산 소개 속리산은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제2의 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총면적 274.766에 달하고 충북과 경북의 여러 지역에 걸쳐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 비로봉, 문장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를 잇고 있어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다. <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의 하나로 예
지리산 반야봉 산행 (feat 노고단, 등산코스, 성삼재 주차정보) [내부링크]
지리산 반야봉 산행 (feat 노고단, 등산코스, 성삼재 주차정보) 1 July 2022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에 산행을 오랫동안 가지 못했다. 장맛비가 그치고 주말쯤에 폭염이 이어진다는 기상청 소식에 산행지 선택을 놓고 고심하다가 지난달 지리산 성중종주 당일산행에서 날씨가 흐려서 능선 조망을 못한 것이 아쉬워서 지리산 반야봉코스를 그려보기 시작했다. 지리산 노고단& 반야봉 소개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 3대 주봉으로 꼽힌다. 지리산 산신재를 올린 곳으로 운해와 봄 철쭉, 여름 원추리,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계절별로 아름답다. 노고단은 늙은 시어머니를 위한 제사 터를 말하며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라 한다. "노"는 존칭의 의미이며, "고"는 마고를 뜻해 "마고 할매를 위한 제사 터"라 할 수 있다. "마고"는 인류 최초의 인간을 탄생시킨 여신으로 원래 젊은 여성이었으나 오랜 전설 속의 여신이므로 "마고 할매"라 불리게 되었다. < 출처 : 구례군청 홈페이지> 반야봉은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feat 무릉계곡, 쌍폭포, 용추폭포) [내부링크]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feat 무릉계곡, 쌍폭포, 용추폭포) 4 July 2022 그동안 종주산행을 자주 했었는데 여름날씨에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날씨에 계곡산행이 그리워서 산행지를 물색하였는데 "한국의 산하" 에서 여름철 인기명산 다섯번째가 두타산이다.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베틀바위전망대 1차개방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전 구간이 개방되었는데 개방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관광명소로 지정되었고 유투브, 블로그, 각종SNS에 인증사진과 동영상이 기재되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한마디로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해 베틀바위 산성길 소개 <출처 : 이데일리 2021년 7월 23일자> 두타산(1,357m)은 암벽과 기암괴석이 산재한 중턱은 골산의 화려함을, 정상부의 완만한 능선은 육산의 푸근함을 연출하는 산이다. 새치름한 새색시의 신선함과 어머니의 품 같은 넉넉함도 있다. 사시사
지리산 종주산행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내부링크]
지리산 종주산행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7 June 2022 귀가 순해진다는 "이순"을 목전에 두고 있는 나이에 올해 두가지 산행목표는 설악산 공룡능선과 지리산 종주산행이다. 설악산은 지난 5월 17일에 완주를 했고 이제는 지리산 종주산행에 대한 등산코스를 그려보기 시작했다. 지리산 종주산행에 대한 블로그 후기들을 읽어보니 요즈음 안내산악회에서 새벽 3시에 성삼재를 출발하여 중산리 주차장에는 17시 30분에 귀경하는 종주코스가 대부분이다. 결국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14시간 30분내에 산행을 끝내야 하는 것이다. 산행은 기록 경쟁이 아니고 즐겨야 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산행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해 보기로 한다. 다만, 장터목에서 천왕봉 방향으로 입산시간지정제로 인하여 16시 까지는 장터목을 통과하여야 한다. 지리산 소개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와 5개의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강화도 마니산 산행 (feat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 [내부링크]
강화도 마니산 산행 (feat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 ㅣ 14 June 2022 지난 5월에 장봉도 트레킹을 하면서 바다 건너편 강화도 마니산이 눈에 들어 왔었고 지리산 종주산행도 끝내고 해서 비교적 짧은 코스로서 마니산 등산코스를 그려 보기 시작했다. 2022년도 2월호 "월간 산" 기사에 "정수사-참성단" 코스를 공룡 뿔 같은 바위, 거대한 구축함 같은 암릉지대, 고래 등처럼 매끈한 통바위, 조각가의 정원 같은 기암지대, 수묵화 속 노송이 매력적인 암릉까지, 오를수록 즐거움의 격조가 높은 코스로 표현하고 있었다. 마니산 소개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하므로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화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 섬들이
지리산 성중종주 성공팁 (feat 등산코스, 준비물, 숙소추천) [내부링크]
지리산 성중종주 성공팁 (feat 등산코스, 준비물, 숙소추천) 지리산 성중종주 정의 지리산 종주는 본래 화엄사에서 노고단으로 오른 후, 주능선을 타고 반야봉-연하천-벽소령-세석평전-장터목-천왕봉-대원사로 하산하는 약 45km의 화대종주를 말한다. 그러나 조금 단축하여 차량으로 성삼재에 도착 후 노고단-천왕봉을 거쳐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성백종주"와 중산리로 하산하는 "성중종주"가 보편화 되어가는 추세이다. 지리산 성중종주에 대한 블로그 후기들을 읽어보면 안내산악회에서 새벽 3시에 성삼재를 출발하여 중산리 주차장에는 17시 30분에 도착하여 곧바로 귀경하는 산행일정이 일반적이다. 결국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14시간 30분이내에 종주산행을 마쳐야 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화대종주에 더하여 인월에서 성삼재까지 서북능선 코스와 천왕봉에서 웅석봉과 수양산을 거쳐 덕산으로 하산하는 동부능선 코스를 합하여 도상거리 약 94km의 태극능선 종주도 있었다. 산행지도 <사진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산행 숙소 추천 (feat 맛집 추천) [내부링크]
지난 5월 17일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산행을 하면서 이용하였던 숙소와 맛집 식당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설악산 산행과 함께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속초여행은 꿀조합이지요! 다만,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며 특정 가게의 홍보와 무관한"내돈내산"입니다. 설악산 산행에 최적인 숙소 ⇒ 농협생명설악수련원 농협생명설악수련원은 이용가능 대상자가 제한적이지만 설악산 소공원주차장에서 차량으로 1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평일 4인실 기준 8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설악산의 조망이 일망무제로 펼쳐져 있어서 설악산 산행 숙소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용가능대상 : NH농협생명계약자, 농업인 조합원 온라인 예약 절차 ① 수련원, 객실및 예약일자 선택 ⇒ 수련원 이용대상자 확인 ⇒ 예약정보 확인 및 이용대금 결재 ⇒ 예약완료 이용요금 ① 20평형 ⇒ 주중 80,000원, 주말 100,000원 ② 30평형 ⇒
장봉도 섬산행 (feat 트레킹 코스, 배편) [내부링크]
장봉도 섬산행 (feat 트레킹 코스, 배편) ㅣ 24 May 2022 지난 3월부터 무의도 섬산행 이후에 장봉도 섬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신기하게도 사건사고가 끊어지지 않아서 연기하다가 초여름이 다 되어 가게 된 섬여행이다. 벚꽃 무렵이 좋을 것 같았는데 아쉽기는하다. 트레킹 기록 일시 : 2022. 5. 24. (화요일) 날씨 : 맑고 청명한 초여름 날씨 들머리 : 장봉4리 버스정류장 트레킹 코스 : 장봉4리 버스정류장 ⇒ 가막머리 전망대 ⇒ 봉수대 ⇒ 국사봉 ⇒ 상산봉⇒ 장봉도 선착장 트레킹 시간 : 9시 30분 ~14시 30분(5시간00분), 휴식시간과 간식시간 포함 트레킹 거리 : 13.6 Km, 23,200 걸음(삼성 헬스 기준) 높이 : 국사봉(150.3m) 트레킹 코스 장봉도 소개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이어진 산봉우리가 있어서 "장봉"이라고 불리는 섬이다. 장봉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인어상, 즐거움 그 자체인 새하얀 모래로 뒤
소백산 철쭉산행 (feat 어의곡코스, 등산코스) [내부링크]
소백산 철쭉산행 (feat 어의곡코스, 등산코스) 31 May 2022 철쭉 축제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기이다. 때를 맞추어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에서 철쭉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이 그리워서 소백산 등산코스를 그려 본다. 그러나, 결론은 완전 사기당한 기분이다.ㅠㅠ 소백산 소개 소백산은 1987년도에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
에버랜드 장미축제 (feat 주차팁, 요금할인팁) [내부링크]
에버랜드 장미축제 (feat 주차팁, 요금할인팁) 2 June 2022 혼자서 산에만 다니다 보니 와이프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필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는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하루 정도는 와이프를 위해 희생하기로 마음 먹고 장미 축제를 즐길 수있는 적당한 곳을 물색해 보았다. 에버랜드는 생애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다. 혹시 필자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 정보제공 차원에서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다녀온 경험을 포스팅 해 본다. 에버랜드 요금할인팁 에버랜드 이용요금은 날짜별로 ABCD캘린더에 따라 달리 책정되어 있다. 에버랜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에버랜드" 모바일 앱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스마트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예약 가이드 ① 예약상품을 선택하고 방문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한다. ② 예약을 원하는 상품을 결제한다. ③ 예약상품을 확인하고 방문자 정보를 입력한다. ④ 결제를 완료하면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QR문자를 받아 볼 수 있고 ⑤ 예약일자
뉴칼레도니아 자유여행 (1) [내부링크]
가장 부러운 나라에 가시네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라서 서툴러도 이해바랍니다.^^연말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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