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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르프리크 / 도렐 [내부링크]

치킨버거 맛집으로 알고 간 곳 근데 버거 속 피클마저도 맛있는 곳 #르프리크 (LE FLEAK) 시그니처 버거 주문하고 맵기는 1단계로 고소한 번에 두꺼운 치킨 패티, 피클, 코울슬로로 별거 없는데 왜 맛은 별거 이상이져..... 시그니처버거는 반으로 자르구 들고 먹어야 맛있다는 직원분 안내에 야심차게 갈랐지만... 마음 만큼 몸이 안따라주어 다 흘리면서 조각조각 먹었다ㅠㅠ 워..원래 수제버거는 그런거죠? 재료 하나하나 따로 먹는....? 스몰 플레이트로 감자랑 가지도 시켜보구. 근데 정말 스몰 플레이트~ 가볍게 한입씩 맛보기 좋았다. 치킨이 생각보다 두껍고 튀김옷이 바삭해서 다음번엔 맵기 2단계로! 그러고 마무리는 #도렐 (Dorrell) 유명하다는 너티클라우드! 따뜻하고 좋은 날, 풍성하고 달콤한 크림 첫입이 좋았고 밥먹고 졸린 오후, 바닥에 깔린 진한 에스프레소 한입으로 정신차리기 좋았다 육지 체인이 아닌 제주도 본점으로 갈 날을 기다리며-

5.25 일상 [내부링크]

퇴근이 늦어지면서 많이 지친 하루였지만 저녁 8시가 넘어도 맑고 이뻤던 하늘에 기록으로 남겨야만 할 것 같던 날️ 이게 저녁 8시라니 갑자기 칼퇴한 기분 해가 많이 길어졌다는게 새삼스럽고 그렇게 여름이 왔다는게 반갑다 야근아 물렀거라 훠잇

5.30 일상 [내부링크]

천둥 번개 오랜만이다 무섭게 쏟아지는구나 이 비는 비오기 전 하늘이 또 너무 이뻤으니 남겨야지-

[포천] 산마루캠핑장 / 계단데크 [내부링크]

첫 캠핑 도전으로 다녀온 포천 산마루 캠핑장 관리가 잘 되어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설이 낡았단 후기가 많아서 화장실 걱정 태산인 나는 좀 걱정이었지만..... 웬걸 그런건 가볍게 포기하면 되는거였어요 급한데 어쩌겠어요. 처음이 좀 어려웠지 계속가니 익숙해집니다ㅎㅎㅎ 벌레 나올까봐 계속 두리번거리며 들어갔는데 방충망도 잘 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쓸 수 있었고- 예약한 계단데크는 사이트가 생각보다 띄엄띄엄이었다 뭐랄까. 이목구비 존재유무만 알 수 있는 거리랄까 그래서 더 여유있게 조용히 즐길 수 있었다 다만, 개수대랑 화장실 갔다오는 길이 살짝 언덕배기라 가는 길이 점점 귀찮아졌다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하고 싶은건 많았던 캠린이었기에 텐트에 조명도 달아보고 불멍도 해보고 삼선슬리퍼 대충 신고 빠져드는 불멍 사실 그 자체인 사진. 감성은 어디가고 스산한 사진들만 흡ㅠㅠ 갑자기 보슬비가 내려서 타프 없던 우리는 온몸으로 비를 맞이했고.... 비 맞는 김에 텐트 정면샷도 짠 아무리 감성을

[홍천] 산으로 캠핑장 / 개울데크5 [내부링크]

간만에 날씨가 좋았던 주말 또다른 캠핑을 떠났다️ 좋아효 날씨 너무 좋아효오>< 늦잠자고 열한시에 출발했더니 서울양양고속도로에 갇혀부렀으 앞은 차가 빽빽하니 옆 창문으로 사진을 찍어보아요 홍천강 강촌IC 빠지기 전에 마곡리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이미 다들 부지런히 자리 잡으셨어요. 존경합니다. 그치만 우리는 강촌IC에서 나와 굽이굽이 다시 홍천강을 지나서 홍천 #산으로캠핑장 으로 들어섭니다 들어가자마자 관리동이어서 간단히 발열체크 후 사이트 확인하고 차로 이동해줍니다. 쓰레기봉투 넉넉히 챙겨주시고, 분리수거는 이케아 가방을 주시네요- 한 번에 갖다버릴 수 있는 큰 백이라 대용량도 처리 가능 개울데크 5번 데크 밑으로 개울이 흐르고 있어 물소리 세찹니다. 나무 풀숲이 우거져서 사이트간 시야 가림막 되고, 데크가 개울 따라 길게 뻗어있어 타프가 크면 사이즈 꼭 확인해야할 것 같아요. 여름 맞이로 데카트론 2초 텐트 한 번 개시해보고- 왜 다들 원터치 Pick! 하시는지 알겠어요 이 더운

[평창] 태기산캠핑장 / 10번데크 [내부링크]

철지난 포스팅 주의 ️ 4월에 다녀온 캠핑인데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 올려봐요 홈페이지에서 안내해준대로 내비에 무이쉼터 찍고가니 무이쉼터 지나 점점 나타나는 비포장 도로.... 덜컹 1 덜컹 2 후기봤을때 터푸한 길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진짜 외길에 비포장에 돌도 많아서 좀 많이 덜컹거려요....우리 차 괜찮겠죠..? 태기산 캠핑장 초입인데 사진 왼쪽에 열린 문으로 나가면 다시 집에 가는거에요. 누가봐도 아니지만 혹시나 저희처럼 설레고 급한 마음으로 다른 선택 하실까봐...ㅎㅎ 무이쉼터 길로 들어오시면 캠핑장 입구에서 오른쪽! 으로 틀어주세여 여차저차 잘 도착해서 텐트 후우욱 치고 캠핑 입문자가 쓰기 좋다는 얘기듣고 당근에서 타프랑 세트로다가 콜맨 구매했습니다ㅎㅎ 너무 아재같다며 꿍시렁 대던 신랑... 감성은 부족해도 있을건 다있어요!!! 10번 데크구요, 데크앞에 주차 가능해서 차로 가림막한 후 조용히 지냈습니다 배치도 공홈에서 가져온건데, 예약 사이트엔 없지만 계곡 너머

[선재도] 트리캠핑장 / B구역 [내부링크]

금요일 연차 쓰고 처음으로 주말이 아닌 금-토 일정으로 갔던 캠핑! * 트리캠핑장 * 서울 근교 캠핑장으로 1시간 30분 컷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캠핑장이에요 물빠지면 갯벌에서 바지락캐기도 가능해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아보여요 대부도 지나 들어가는 길이 하나여서 들어가면서부터 바다감상 해줍니다 선재도 트리캠핑장 도착! B구역. 텐트 호다닥 치고 일단은 텐트안으로 들어왔는데 여기 누워있는게 어쩜 이리 좋은지 여기저기 둘러봐도 여긴 소나무 숲 뿐이니... 소나무 사이로 바다 찾아서 보다가 산책겸 해안가로 내려가서 바다 좀 더 감상하구 습한 기운 없애려 펠렛 불멍도 바로 시작하고 너무 활활 잘타서 사실 좀 무서웠어요 불길에 놀라서 찍은 사진 * 나무 데크였어도 돌받침대를 데크마다 놔주셔서 다리없는 화롯대도 마음놓고 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고기 좀 제대로 해먹자며 토마호크 개시! 가니쉬 곁들이고 시즈닝한 토마호크를 333법칙에 구웠떠니 이거였네요. 눈으로 한 번 더 먹어볼게요. 맛있게

[무의도] 섬뜰아래캠핑장 / 5번데크 [내부링크]

바다뷰가 유명하다는 섬뜰아래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섬뜰아래캠핑장 서울 근교 섬 무의도에 있어요! 모든 사이트에서 바다뷰 가능해요(나무가 있는 곳은 시야가 좀 가려지긴 합니다 5번데크..) 데크앞 주차는 불가해요 공항근접위치라 비행기소음 있어요 캠장님 관리는 청라사는 친구 픽업해다가 공항고속도로타고 40분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예전 무의도는 배타고 갔던 섬으로 기억했는데 무의대교가 진작에 생겼대요 여러분!! 차끌고 편하게 진입했는데, 이제 막 개발하는 곳이 많아 캠핑장까지 쭈우욱 비포장 길이었어요. 양차선에 차들이 뒤엉키는 혼란은 뭐.... 놀러가는데 대수겠어요? 매번 신랑 보조로 텐트 치다가 친구랑 간 캠핑에선 제가 메인으로 친거에요!! 첫피칭 뿌듯해서 올려봐요ㅋㅋㅋㅋ 5번데크- 제일 안쪽 데크여서 나름 프라이빗 했습니다. 단, 데크앞 주차가 안돼서 주차장에서부터 짐을 날라야해요(외바퀴 수레 빌려줍니다). 여자둘이 다녀온 캠핑이었는데 땀 제대로 뺐습니다ㅎㅎㅎㅎ 텐트치는데 비까지

[포천] 추동캠프 [내부링크]

두번째 방문인 포천 추동캠프에요! 서울 근교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요. 추동캠프 초입에는 가래골농원 이라고 엄청 큰 부지의 캠핑장이 하나 더 있어요. 승마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을거 같아요ㅎㅎ 그치만 저희는 또 옆길로 주우욱 올라가줍니다 목적지인 추동캠프로- 산속이에요 여러분 이번 캠핑에도 폐 정화 좀 시키고 갈게요 추동캠프는 전체적으로 계단식 배치라 사이트간 간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사이트 입구간 마주볼 일이 없다죠! 이번 캠핑에도 함께한 데카트론 2초텐트 입니다 양쪽 끈 살짝만 당겨주시면 얘 혼자 알아서 다해요. 기특하게시리 열어젖히면 요로코롬 나타나쥬 혹시나 안이 궁금하시면 시꺼매요 암막이라 꿀잠 제대로입니다 안에 있으면 아침인지 밤인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여기서 저의 수면질을 높였어요 사이즈는 잠버릇 심하지 않은 성인 두명이서 부대끼지 않고 편하게 잘 수 있는 사이즈에요. 딱 붙어 있으니 금슬도 좋아지고 허허 텐트

[양양] 오토캠핑장 / B존 [내부링크]

늦은 여름 휴가로 다녀온 캠핑장이에요 출발 전 급하게 가도 캠핑장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어디든 사이트 하난 보장 되는 그런 곳이었네유 캠핑장 배치도가 보여서 하나 급하게 찍었는데 구역이 있는건 이거보고 알았네요...ㅎㅎ 그냥 빈데가 내자리구나 하고 피칭했숨다 캠핑장 입구에서도 빈곳으로 가라고 안내해주시네요. 저희는 B존 개수대(주황 동그라미)앞 사이트로 잡았어요 앞에 잔디광장이 있어서 시야도 탁 트이고 바람도 살살 불어와서 좋더라구요 개수대가 코앞이라 사람들 다니는 길목이긴 하고 화장실은 메인 입구쪽 vs 잔디광장쪽 비슷한 거리였어요. 그치만 화장실 관리가 막 깔끔하게 잘된다는 느낌은 없어요. 벌레와의 공생은 익숙하니 뭐.... 메인입구쪽 왼쪽에 초록 컨테이너 화장실 오른쪽 베이지 컨테이너 샤워실입니다 개인적으론 잔디밭쪽 화장실이 그나마 깨끗한거 같아요. 데크가 넓어서인지 유독 쪼꼬매 보이는 데카트론 텐트.... 널찍하니 나무도 많고 타프치기 좋더군여 다들 아시죠? 텐트 피칭 하고 맥

[충주] 비내오토캠핑장 / 17 [내부링크]

폐교를 개조해 만들었다는 캠핑장인데 이런 스타일은 처음 가봐요. (9월 은행이 무르익을 때 다녀온 후기..!! 은!행!) 이미 잊은지 오래인 초등학교를 다시 추억하겠다며 열심히 달려갔더랬쥬 한적한 국도랑 논을 지나고 나면 잔디밭인지 운동장인지 풀이 좀 자란 들판이 우릴 반겨요 도착해서 따로 체크하는건 없어서 그냥 내 사이트로 알아서 찾아갔어요. 사이트 알아서 찾아간 후에 캠장님께 전화하구 안내받는게 빨라요 우리의 사이트는 17번. 화장실, 샤워실과 무지하게 가깝고 단상이 옆에 있어서 한쪽면이 아주 퍼펙트하게 차단되어요. 배치도 참고차 올려봅니다 다만,,,, 그치만,,,, 어마무시하게 큰 은행나무가 단상 옆에 자리잡고 있어요. 수확의 계절 답게 은행들이 아주아주 정말 잘 무르익어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었죠. 여기까진 그래도 더운 낮에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줄거 같은 이쁜 나무 은행이 몇 개나 달렸을까 궁금해서 한 번 세아려보려고 조금 더 확대해봤져 포도송이 같은 저 은행들... 머리위

[포천] 포시즌스오토캠핑장 / 프리미엄F [내부링크]

난로 개시한 첫 캠핑으로 다녀왔어요!! 어디서 당근 매물 참 잘 찾아오는 분 덕분에 추위 모르고 따숩게 잤던 캠핑 보고있나 신랑 준비성 아주 기특해 왠지 캠핑장 가는 길 안찍으면 섭섭하잖아유 이렇게 하늘이 파란데..!!! 이렇게 하늘이 깨끗한데..!!! 적당히 아담한 나무들 사이로 뻗어있는 길이 참 이뻤어요. 지금은 볼 수 없는 단풍 길… #포시즌스오토캠핑장 우리의 사이트는 프리미엄F ! 안쪽에 위치한 사이트라 프라이빗 구욷 밤엔 우리 밖에 없는 것 같은 적막함에 숙면 푸욱 피칭하구 뿌듯해서 신나게 찍었는데 이 굼벵이같은 모양은 봐도봐도 귀엽네요>< 이젠 피칭하고 산책까지 하는 여유까지 히히 이미 맥주 한 캔 했으니 알딸딸하니 다 이뻐보여요. 나중에 사이트 간격 확인차 남긴 기록! 왼쪽부터 차례대로 B구역 1,2,3입니다 아이들 놀 수 있는 작은 모래터랑 방방이도 있구요 그치만 저흰 얼마 못가 다시 텐트로 향했죠 이것도 오르막길이라고 힘들더군요….둘 다 체력거지라 큰일이에요 화장실

[화천] 답게캠핑장 / D3 [내부링크]

시험 마무리하느라 기록이 늦어졌지만 캠핑 기록을 생략할 순 없기에 올리는 늦은 업데이트- 두둥 캠핑장계 5성급이라 불리오는 화천 #답게캠핑장 에 다녀왔어요. 예약이 풀리자마자 꽉 차는 그 곳인데 운좋게도 취소 자리가 나왔었어요…!!! 화천 쪽은 산이 높아서 저 멀리서도 산자락이 웅장하더라구요. 신랑은 산을 보더니 군생활이 생각난다며, 행군얘기를 bgm 삼아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답게 배치도에요. 전체적으로 사이트 간격이 넓직하고 캠핑장 자체가 깨끗해요. 이번 사이트는 답게캠핑장 D3 D3은 언덕에 있는 사이트라 계단으로 짐을 날라야해요. 그만큼 독립적이고 위에 있어서 시야가 탁 트인다는거! 지정 주차구역에 주차 후 짐을 옮겨줍니다. 계단은 한 20걸음정도에요. 이게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그냥 까짓것~ 싶으시죠? 어휴….짐 옮기고나니 현기증 나더랍디다 D3 이용하실 분들, 식사 든든하게 하시고 가세요. 잠깐 고생하고 나면 이렇게 넓직한 사이트와 앞마당이 반겨줘요. 배드민턴도 치겠더라

[포천] 수목원프로방스 캠핑장 / 데크6 [내부링크]

(3/12 ~ 3/14) 벚꽃캠핑의 성지라는 포천 #수목원프로방스캠핑장 에 다녀왔어요. 안타깝게도 벚꽃캠핑은 하지 못했지만 우중캠핑으로 2박3일의 캠핑을 하고 왔습니다 (벚꽃은 내년을 기약하며c) 캠핑장 입구부터 시원한 계곡이 반겨줘요. 계곡 위로 물안개가 껴있는데 사진으로 다 안담겨서 아쉽네요ㅠㅠ 날 좀 풀리면 발 좀 담그고 놀기 좋을거 같아요 계곡을 지나면 길을 따라 동상들이 서있어요. 수목원 운영도 같이 하셔서 그런지 군데군데 볼거리나 돌 조각들이 많은 곳이에요. 배치도 가져왔습니다. 사이트가 굉장히 많은데 그 중 저희는 데크6. 배치도 안내에도 써져있듯이 데크6은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서 어른만 이용이 가능해요. 계단으로 짐을 옮겨야하는 사이트라 데크 앞 주차는 불가하고 짐 내려놓은 후 지정구역에 주차를 해줍니다. 얼마나 높은 절벽이냐면요- 이렇게 혼자 우뚝 있습니다. 중앙에 주황색 텐트 보이는게 저희 사이트에요. 펜스로 안전하게 둘러져 있어요. 짐나르며 사이트로 올라가는 길

[포천] 산마루 캠핑장 / 숲속데크 [내부링크]

(4/9 - 4/10) 또! 포천 캠핑장이에요. 서울 근교에 맥시멈 2시간 컷이면 좋겠고 산자락에서 맑은 공기는 마시고 싶은데 왠지 가평 쪽은 차가 막혀서 피하게 되고 적당히 한적하면서도 놀러간 기분은 또 내고 싶을 때 딱이쥬! 이렇고 저렇고 이유는 길었으나 그냥 저희는 포천이 좋더랍디다ㅎㅎㅎ 1년만에 저희 첫 캠핑이었던 #산마루캠핑장 에 재방문 했어요. 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첫캠핑의 추억을 되새기는 캠핑….은 사실 캠핑장 찾기도 힘들고 예약도 힘들고 하다보니 남아있는 사이트 중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다시 가게 되었어요. 산마루 캠핑장은 글램핑과 같이 운영되는 곳인데요, 넓은 부지와 많은 사이트들이 있음에도 캠장님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정말 관리를 잘하시는 곳 같아요. 이번에는 숲속데크에서 미니멀웍스 G쉘터와 함께 했습니다! 산지는 6개월 정도 됐는데 겨울에 난지도에서 한 번 썼다가 이글루 체험하고 창고에 박아놨더랬죠…… 결로가 결로가 어휴..말도 못해요. 그런데!! 요즘

[가평] 가평 힐링캠프 / 잣나무숲사이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5/6 - 5/7) 끝내주게 날 좋았던 5월 연휴에 #가평힐링캠프 에 다녀왔어요. 마지막 캠핑이 불과 한 달 전이었는데 그땐 나무도 풀도 막 갈색이고 그랬는데 그새 이렇게 푸르러진거 보고 괜시리 콩닥콩닥️ 날만 좋으면 이렇게 설레서 큰일이에요 참 곧게 뻗은 나무 사이길을 지나가면 힐링캠프 이정표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주욱 그냥 따라 올라가주세여 오른편에 바로 관리동 건물이 나오구요 안내받고 저희 사이트로 갑니다. 이번엔 잣나무숲사이트 ! 사이트 넘버는 따로 없고 구역(잔디 or 잣나무)으로 예약 후 선착순 배정이에요. 힐링캠프 공식 블로그에서 가져온 전체적인 배치도와 사이트 안내도에요. 가운데 크게 잔디 사이트가 있고 저희는 오른쪽 하단에 잣나무숲 사이트에요. 잔디/잣나무숲 모두 사이트앞 주차는 불가했구요 짐 내려놓고 차를 옮겨야해요. 잣나무숲 중에서도 빨간 체크 표시된 자리가 이번 저희 사이트였어요. 중간 중간 “경사” 라고 써져있듯이 사이트들은 계단식 배치에요. 그

가양 한라산 횟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간만에 음식 사진 들고 왔어요 음식 글은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여긴 왠지 저만 알기 아깝구 다들 고등어회 한입씩 했으면 좋겠어서 가져왔습니다 초..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고등어회 리뷰입니다 가양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15분 정도에 위치한 강서한강자이타워 #한라산횟집 입니다 지나다닐 때마다 늘 만석에 얼큰히 기분 좋아보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엔 그게 제가 되었네요^.^ 모둠회(중) 5.8 시켜보았어요. 고등어+활어회 였는데 은혜로운 사장님께서 갈치 몇 점도 주셨쥬️ 한 상 차림입니다 쌈도 많고 장도 다양하고 손도 입도 바빠요 아쥬 매장 내에는 싸먹는 방법도 붙어있는거 같은데 저흰 야외테이블이라 사장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또 이런건 알려주시는데로 먹어봐야죠. . . . 아니 이것은..!! 어쩜 하나도 안비리고 꼬숩죠 처음엔 간장 살짝 찍어서 고등어 본연 맛 다음엔 깻잎쌈에 미나리+전용쌈장 코스로 그러다 살짝 물린다 싶으면 알배추

혜화 칸다소바 [내부링크]

오랜만에 맛집 잘 아는 친구 만나 #마제소바 가 유명하다는 곳에 다녀왔어요. #칸다소바 혜화점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한적하고 조용한데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직원분들이 우렁차게 환영해주셔요. 키오스크로 선주문 후 주문번호 직원분께 드리면 안내해주십니다 평일 1시쯤이었는데 만석이라 15분 웨이팅 안내 받았아요. 그치만!! 회전율이 빠른지 금방 들어갔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는 다찌타입이랑 일반 테이블이 있구요 일본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언제나 맥주를 마실 이유는 많고 오늘은 날이 더워 맥주 한잔 마제소바입니다 개인적으로 간이 살짝 세긴 했지만 그래서 중독성이 있나봐요 친구가 금방 한그릇 뚝딱하더라구요. 면 거의 다 먹으면 서비스로 밥도 주시는데 양념에 비벼먹으면 맛있대요. 저흰 맥주배가 불러 밥까진 못먹었어요ㅠㅠ 아쉬우니 다음에 또 갈 이유가 생겼네요. 그리고 돈코츠 라멘입니다 이거 국물이 정말 찐해요. 먹다보면 입술이 찰져질 정도로 진득한 국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