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우치 히로유키에 관해 끄적이다가 떠올린, 영화 <마이 웨이>에서의 오다기리 죠. 일본군 장교였...
이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부탁받고서 다시 감상해 본 후에 깨달아야 했던 건, 대강의 내용을 알고는 있는 ...
내 또래의 학창시절과 비교하면 달라진 풍경 중에 하나가 외출증이라는, 나름의 공문서이다. 그 시절에는 ...
“심오한 철학보다 몸에 더 많은 지혜가 있다.” <분노의 질주 : 홉스&쇼>에서 드웨인 존스가 인...
여간하면 챙겨보는, <방구석 1열>의 못 본 회차를 다시보기로 시청하다가, <일대종사>편에서 ...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떠있길래, 클립 영상 몇 개를 시청했더니, <파우스트>의 모티브가 아닌가 싶었...
대학교 때 MT라도 가게 되면 항상 솔선해서 불 지피고, 고기 굽고, 요리를 하는 남자 캐릭터가 있지 않던...
“쇼윈도는 소비 그 자체가 그리는 궤적을 반영하는 장소이며, 개인을 반영하기는커녕 오히려 흡수해서 없...
니체의 저서 중에 많이 등장하는 표현 중에 ‘쾨니히스베르크의 중국인’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문제, ...
마르쿠제는 의식과 무의식을 문명과 원초적 본능(에로스)의 대립으로 표현한다. 그 전제의 연장에서 프로이...
저녁 9시 반에 이 자리에 있어본 지가 얼마만일까? 이전을 하고도 꽤 오랫동안은, 가끔씩 한남동에서 선후...
학창시절에 사 모은 CD와 카세트테이프를 차마 버릴 수가 없어서, 고향집의 옷장 서랍 2개에 나누어 저장...
학생부에서 근무하면서 생겼던 버릇 중에 하나가, ‘힐링’과 관련된 읽기 쉬운 책을 사 모으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