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n901020의 등록된 링크

 kyn901020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42건입니다.

[일본여행]#8 버스타고 교토: 교토 자전거여행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서 까지는 오사카여행을 다뤘었는데요. 여행의 마지막 날의 일정은 오사카에서 교토로 넘어가 하루동안 여행 후 살고있는 나가노 치노시로 넘어가는 계획이었습니다.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일본에 살고있으면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거나 등하교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있고, 자전거 이용에 대한 인프라도 그만큼 잘 되어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 교토 여행에는 자전거를 렌탈해서 여행을 해봤어요. 저희는 여기에서 자전거를 렌탈했구요. 혹시 하루 이하의 단기 일정으로 교토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곳에서 자전거 렌탈을 하시는 것.......

[일본여행]#9 도쿄: 모리타워 도쿄야경부터 도쿄타워까지 걷기 [내부링크]

지난 오사카-교토 여행 포스팅에 다음에는 주말을 이용한 짧은 도쿄여행을 써볼까해요. 일본에 있는 저를 찾아서 동생과 사촌동생이 찾아왔거든요.일단 아침일찍 도쿄 신주쿠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버스의 도쿄행은 오전일찍 가는 것 밖에 없어서 동생들 보다 먼저 도착하게 되었어요.그래서 혼자 신주쿠 근처를 어슬렁 거리면서 아직 한산한 거리를 잠깐 구경했어요. 원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랑 호객행위가 넘치는 가부키초 거리인데 아직 한산하네요. 저 멀리 영화관위에 고질라가 보이네요.혼자서 간단하게 아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주쿠 근처에 일본인들이 많은 맛집느낌의 식당에 들어갔어요. 간장육수에 찍어.......

[일본여행]#10 츠키지시장부터 도쿄야경이 보이는 야끼니꾸집 먹부림 [내부링크]

동생들이 놀러와서 도쿄야경부터 도쿄타워까지 구경을 했던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다음날 아침에는 우리나라의 노량진 수산시장과 비슷한 느낌의 츠키지 수산시장에 갔어요.츠키지 시장에서는 신선한 상태의 다양한 수산물들을 맛볼 수있는데요.(싼건모르겠어요) 작고 큰가게들이 골목따라 나열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희도 그 중 한 집에 들어가서 우선 카이센동(해산물덮밥)을 주문했어요. 저는 직화로 겉을 살짝 구운 덮밥을 주문했어요. 연어, 참치 등등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어요. 저기에 특제간장을 살짝 뿌려서 밥과 함께 먹었어요. 츠키지시장에 오신다면 카이센동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츠키지시장에서 다음코스는.......

[일본여행]#11 나가노의 에도시대 거리 나라이주쿠 여행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서는 동생이 도쿄에 놀러와서 투어겸 여행을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가노의 에도시대 거리를 가보려고 해요.그 전에 전날 먹은 일본식 갈비구이('가루비'라고부르죠) 자랑 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ㅎㅎ 우리나라 갈비와 다르게 일본식 갈비는 양념이 세지않고, 고기만 연화시키는 느낌인데 살짝 단짠단짠하니 맛있어요. 당연히 니혼슈 사케도 한잔했어요.나가노의 에도시대 거리의 이름은 바로 나라이주쿠(奈良井宿)에요. 도쿄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기 때문에(대중교통으로 7천엔, 5시간 소요)만약 나가노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으신분이나, 나고야에 거주 중이시라면 한번쯤은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입.......

[일본여행]#12 나가노현 치노시 폭설경험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에서는 나가노의 에도시대 거리 느낌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주쿠를 다녀왔었어요.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살고 있던 곳의 생활 중에서 눈이 많이 왔던 날이 이어져서 그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제가 살고 있던 곳은 일본의 나가노현 치노시였는데요. 이곳은 기본 해발 약800m에 도시가 있는 곳이어서 겨울만 되면 폭설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저도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을 겪에 되었는데요.전날 저녁부터 뭔가 눈이 심상치 않게 내렸었는데요. 이렇게 눈이 언제까지 오려나 다음날 출근 걱정을 하게 만드는 날씨였어요.물론 걱정 따위 뒤로하고 집안에서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일본 마트표 양념육수를.......

[일본여행]#13 도쿄여행 번외편 모리타워, 도쿄타워, 츠키지시장, 오다이바 [내부링크]

지난 #9, #10편에 동생이 놀러와서 도쿄구경을 같이 했었는데, 폴더를 뒤져보다 그때 발견하지 못했던 사진들을 새로 찾았어요. 그래서 번외편으로 사진이 없어서 이날 도쿄 돌아다니며 소개 못 시켜 드린 곳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투어 코스는 위의 본글을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쉬우 실 것 같아요!롯폰기 힐즈의 모리타워 티켓이에요 아래에서 이렇게 티겟을 사고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어요.윗층에서 이렇게 야경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구요.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저희는 모리타워에서 전망을 본 후, 저희는 도쿄타워 까지 도쿄 밤거리를 구경하며 걷는 길을 택했어요. 이렇게 이국.......

[내부링크]

오리온자리 가운데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보이네요...

[일본여행] #1 나가노현 치노시_나의 첫 외국살이(Prologue) [내부링크]

코로나 19로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요즘, 지난 일본에서 근무하는 동안 구경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제가 1년동안 근무하며 지냈던 곳은, 흔히 알고있는 일본의 대도시가 아닌 나가노현의 치노라는 곳 입니다.네이버에 치노시로 검색해보면 나가노현[長野県] 중부에 있다. 야쓰가산[八ヶ岳], 시라카바호[白樺湖], 다테시나고원[蓼科高原], 구루마산[車山]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네.. 대충 시골이라는 소리입니다. 인구수 55,565명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경상도 의성이랑 비슷하네요.지금 사는 곳에 비하면 작은 소도시이기 때문에 얼마나 편의시설이 없고, 불편할지 걱정을 가지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김포공항에서.......

[일본여행]#2 나가노현 아즈미노시 등산 [내부링크]

저도 일본에 가서 알게 된 등산을 좋아하시는 지인에게 들은 것인데, 일본에는 우리나라보다 높은 산이 많더라구요. 특히 제가 있던 나가노현은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릴 정도로 주변만 둘러봐도 병풍처럼 산들이 둘러쌓여 있을 정도로 멋있는 산이 많았습니다!이 날에는 위에 등산을 좋아하시는 지인께서 일본에 온지 얼마 안된 저희들에게 나가노현에 있는 맛보기 정도 난이도의 등산과 온천, 술집을 소개시켜 준 날이었어요.이 날 갔던 산은 히카루조산(光城山)이이에요! 평소에 등산을 즐겨하지는 않았지만 가벼운 등산길로 초보자도 쉽게 올라 갈 수있는 산이었어요.중간 중간 이렇게 약수터같은 쉼터도 있는건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지 않았.......

[롱보드]롱보드 시작계기, 로디드 방그라(Loaded Bhangra) [내부링크]

취미중 하나로 하고 있는 롱보드 라이딩에 관해서 포스팅을 시작해볼 예정입니다.그 시작은 롱보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랑 구입기인데요.제가 롱보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타지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집-회사-집-술자리-집 반복에 지겨움이 느껴질 쯤 뭔가 운동도 되면서 기술을 익히면 평생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취미를 찾다가 유투브를 통해서 눈에 들어온게 롱보드였습니다.로디드(Loaded)의 보드를 타는 유명 롱보드 유투버 Lotfi Lamaali님이었는데요. 바로 아래 영상이었습니다.출처: (349) Longboard dancing BEST OF 2018 ! - YouTube딱 이런 라이딩류를 할 수 있는 보드구매를 원해서 로디드(Loaded)사의 타랍과 방그라 보드를 알아봤.......

[일본여행]#3 버스타고 오사카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부링크]

다들 일본을 가신다고 하면 도쿄나 오사카를 많이 가실 텐데요. 보통 오사카로 비행기를 타고 많이 가시겠지만, 일본 시골에 살고있는 저는 오사카행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심야 고속버스라는 것 자체를 처음 타보았는데요. 5시간이 넘는 운행시간 동안 버스내에서 있기는 조금 힘들기도 했고, 편안한 수면환경은 아니어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편도 4,000엔 정도의 가격) 오사카에 갈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 였던 것 같습니다.이번 여행은 2017년의 마지막 즈음 연말 연휴를 보내러 간 것이었는데요. 첫날에는 오사카에서 유명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습니다!입구에서 입장하고 안에 들어갔습니다. 연말이라 그.......

[일본여행]#4 버스타고 오사카여행_오사카성 [내부링크]

전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오고 이 날에는 본격적으로 오사카 시내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첫코스는 오사카의 대표 코스인 오사카 성인데요. 처음으로 본 일본 성이라 그런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지하철에 내려서 걸어가니 금방 커다란 오사카 성이 보였어요. 멀리서 봐도 정말 화려하네요.날씨도 맑아서 오사카성 주변에 있는 공원을 산책하기도 좋았어요.일본에서 대표하는 성중 하나라 그런지 성에 금색 장식이 아주 화려하게 붙어있더라구요.이리저리 산책하며 둘러다 봤어요. 특히 성 주변에 있는 물이 채워져있는 해자가 있고, 오리같은 동물들도 있어서 아침에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이번해의 연휴 마지막날이라.......

[일본여행]#5버스타고 오사카여행: 도톤보리 새해 카운트다운 [내부링크]

낮에 오사카성,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다녀온 후 도톤보리 음식점에서 오꼬노미야키로 저녁을 먹었지요. 그러고 밖으로 나왔는데 길가에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알고보니 이날 연말이라 도톤보리강 다리에서 특별한 새해 카운트 다운을 하기위해서 사람들이 모였던 것인데요!오사카 도톤보리강의 상징이라고 할 수있는 글리코상 앞에도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도대체 무슨행사 일까요?글리코상이 있는 다리아래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다리쪽만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바라보는 곳을 보면!에비수다리 쪽에 난간에 사람이 올라가있었어요. 오사카 도톤보리강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 시작 전 부터 에비수 다리에 사람들이 모여.......

[일본여행]#6 버스타고 오사카여행: 카이유칸 수족관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의 오사카에서 보내는 새해맞이 행사에 관련된 포스팅에 이어서, 다음날 일정인 카이유칸 수족관과 그 근처의 볼거리를 체험한 내용을 적어볼까해요.카이유칸은 오사카 시내에서 서쪽 바다쪽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요 지하철이 있어서 센니치마에, 요쓰바시, 미도스지 선에서 주오선으로 갈아타셔서 오사카코 역에서 내리셔서 도착하실 수 있어요.카이유칸 근처에 도착하니 레고랜드도 옆에 있어서 레고 기린이 먼저 저희를 반겨줬어요. 일정이 괜찮으시면 일정에 레고랜드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카이유칸 방향으로 걸어가면 우선 이런 광장과 카이유칸 본건물, 그리고 상징인 고래상어가 건물 표면에 장식되어 있는 걸 볼 수.......

[일본여행]#7 버스타고 오사카: 덴포잔 대관람차, 산타마리아호, 스미노에 천연온천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에서 올렸던 카이유칸 수족관 근처에는 덴포잔 대관람차와 산타마리아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는데요. 카이유칸 수족관 관람을 마치고,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러 가봤습니다. 대관람차는 카이유칸 근처라면 어디서든 보여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덴포잔 대관람차는 높이 112m, 지름 약 100m로 90년대 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였다고 하네요! 한바퀴 타고 내려오는데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 입니다.이 관람차에는 바닥이 투명한 객실과 일반 객실로 나뉘어 지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은 일반 객실을 추천드릴게요! 저희 일행에도 고소공포증인 사람이 있어서 일반 객실로 탑승했습니다.점점 올라가면서.......

서울야경(panorama) [내부링크]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창경궁 [내부링크]

처음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발도 많이 아픔을 느낀날이다.... 10시간의 노력으로 경복궁과 창경궁을 담아낼 수 있었다...저 조각상은 기와지붕 위에 앉아서 먼 하늘을 보며 과거를 돌아보고 있는게 아닐까.....???

경복궁 [내부링크]

경복궁의 근정전이다. 경복궁을 가본게 어릴적이라 그 때는 항상 이 근정전 건물은 복원공사 중이었다 그래서 거의 처음 보다시피한 근정전을 보자마자 반해서 그 웅장함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이 때 느낀 것이 하늘과 건물의 노출을 모두 적절하게 담기란 힘들다는 것이다. 쉬던중... 전날 온 빗물에 비친 기와 위에 조각상이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