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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불편한 사색 [내부링크]

열 두살 때부터 내 꿈은 하나였다. 내가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글로 옮기며 재미난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로 살고 싶었다. 그리고 그 바람은 나를 착각 속에 살게 했던 것 같다. 내가 꾸준히 글을 쓰고 배워 나가면 어른이 되었을 때 당연히 난 작가가 되어 있을 줄 알았다. 다른 사람보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할 뿐 특출나게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상상 속에 살았던 것이다. 20대 초반, 사람은 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학창시절 때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머리로는 충분히 알면서도 그 때의 난 여전히 부모님 집에서 때 되면 차려준 밥상을 받으며 부모님 덕으로 살았다. 당연히 철이날리 만무했다. 어느 날에는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일 조금만 하고 한 달에 100만원만 벌었으면 좋겠어.

농작물 받는 농사 앱태크 올팜 후기(Feat. 가입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현아작가 입니다. 아니 왜 벌써 4월이 절반이나 지나간 걸까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건 속상한데 또 활짝 핀 꽃을 보면 봄이 반가운 아리송한 기분입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소소하게 재테크 하는 어풀이 진짜 많잖아요. 그래서 저도 매일 출석하고 있는 앱이 있어 간단하게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농작물 받는 농사 앱태크 올팜! 이미 알고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올팜은 올웨이즈라는 쇼핑 어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작년에 아는 동생한테 소개 받을 때는 레알팜이었나요? 실제 농작물 보내줬던 게임(?) 있었잖아요. 그건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르더라고요. 최근에는 TV 광고도 나오고 모델이 또 이동욱 배우님! 설치만 해놓고 안 하다가 이동욱 배우님 보고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커피를 키우고 있어요. 다 자라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준다고 해요. 제가 올팜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앱태크라는 것이 일 삼아 일부러 시간내서 하는게 아니잖아요. 출퇴근 할

요린이 현아 작가의 동거인 생파 간편하게 준비하기 [내부링크]

요린이 현아 작가의 동거인 생파 간편하게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현아작가 입니다~^^ 이번 겨울은 눈도 자주 오고 한파도 너무 자주 오네요. 추위를 잘 못 참는 현아작가는 요즘...너무 춥습니다. 저는 사실 음식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엄마 집에 있을 때는 라면 말고는 계란 프라이도 제가 안 해먹었었는데 그 시절이 참 좋았습니다. 나와서 지내다 보니 안 하고 싶어도 먹기는 해야 하니까 조금씩 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지난 금요일(15일)이 저와 같이 지내는 저의 룸메님 생신이어서 못하는 솜씨로 저녁을 한번 준비해 봤어요.ㅎㅎ 그럼 포스팅 시작해 볼게용! 한식으로 할까 양식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요즘 코로나 때문에 파스타 먹은지도 오래 됐고 얼마 전에 감바스를 한번 해봤는데 괜찮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단호박 파스타와 감바스 알아히요로 메뉴를 정했어요. 못 먹을 맛만 아니기를 바라며 ㅋㅋㅋ 그래도 생일상인데 그릇은 제대로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큰맘 먹고 파스타 접시도 샀어요. 집에서

현아작가의 금요 나들이(2021.1.22) [내부링크]

현아작가의 금요 나들이(2021.1.22) 안녕하세요. 현아작가 입니다. 많이는 힘들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 포스팅을 하자고 마음을 먹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는데 일에 치이다 보면 또 깜박깜박 하네요 지난주부터 삼실에서 자료요청 들어온게 있어서 그거 해주다 일주일이 후딱 가 버렸어요. 금요일은 외출하고 토요일에는 또 자료 마저 만들고...;;;; 그러다 늦어져 버린 현아작가의 금요나들이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나들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병원에 다녀 왔어요. 서울에서 태어나 30여년을 살다가 서울 밖으로 나오니 다니던 곳이 다 서울에 있어서 한번씩 나갈 때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더욱이 병원은 맞는 곳 찾으면 그곳만 가게 되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한번씩 맘먹고 나가야 한답니다. 더욱이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나가는게 조심스러워 미루고 미루다가 오랜만에 다녀 왔어요. 일주일 정도 더 미루고 싶었는데 안약이 떨어져서 그럴 수가 없었어요. 이게 각막 보호제인데 작년에 각막이 심

글쟁이에세이_내가 지나온 것에 대한 흔적, 부끄러움(By. 현아작가) [내부링크]

글쟁이 에세이 내가 지나온 것에 대한 흔적, 부끄러움(By. 현아작가) 글쟁이에세이_내가 지나온 것에 대한 흔적, 부끄러움(By. 현아작가) 글쟁이에세이_내가 지나온 것에 대한 흔적, 부끄러움.(By. 현아작가) 그럴 때가 있다. 과거의 어느 시간을 떠올리며 "그 때 그랬었지."라고 혼잣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아마 피식 웃음이 나오는 순간이거나 기억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시절일 것이다. 그리고 또 어느 순간에는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 아무렇게나 구겨 쓰레기통에 버리는 종이처럼 흔적 없이 지워 버리고 싶은 상황이 있다. 이런 날이 떠오르면 생각하는 것 만으로 손발이 오그라들어 온 몸이 동전지갑만하게 변해 안 보이는 곳에서 잠시 화끈거리는 얼굴을 달래고 싶어진다. 얼마 전 오랜 시간 돌보지 못한 블로그의 글을 정리하게 되었다. 한창 꿈에 부풀어 있던 시절 무엇이든 해보기 위해 열심히 이것저것 펼쳐놓은 내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왜 이렇게 엉망인

21. 02. 06 현아작가의 토요나들이_안경 새로 했어요~^^ [내부링크]

21. 02. 06 현아작가의 토요나들이_안경 새로 했어요~^^ 안녕하세요. 현아작가 입니다. 올해 설 연휴는 이상하게 쉬는 것 같지 않게 후딱 지나가 버렸어요. 연휴니 만큼 밀린 포스팅도 하고 밀린 빨래도 빨아야지 했는데 벌써 연휴 다음주의 일요일 이네요.(ㅠ.ㅠ) 이번주는 주초부터 헛웃음 나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선조님들이 국적이 중국이고 민족이 조선족이라는 중국 바이두 사이트의 게제! 윤동주 시인이 독립운동가로서 일제의 731부대로 끌려가신 이유가 언문으로 시를 쓰셨기 때문이었는데 어떻게 그런 분이 국적이 중국이라는 것인지... 벌써 재작년이 됐네요. 드라마 '2019 의천도룡기'를 보면서 원나라에 대항하는 후송의 모습, 후송과 원나라의 의복과 장신구를 보며 중국도 아픈 역사가 있고 훌륭한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생각했었는데...;;;; 제발 자국의 역사와 문화에 자부심을 가지고 타국의 문화와 역사를 탐하는 일을 멈춰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타국에서도

24년의 어느 봄 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찾아온 현아 작가 입니다. 룸메님 따라간 2023 탁쇼에서 한 컷 몇 달 전에 진짜 좋아하는 뮤지컬 작품에 대한 리뷰를 할까 했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 후여서 망설이다 회사일에 치이고 한달 전 제대로 현타 맞아 이렇게 빼꼼 얼굴을 내밀어 봅니다. 제패토에서 만든 제 캐릭터인데 어떻게 저랑 닮아 보이나요? 같이 사는 분과 중고딩 친구들이 똑닮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닮아서 똑닮이 아니라 저 떵머리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꼭 빠지지 않고 하는 말이 머리스타일이 딱 저래요. 오랜만에 글 한 편 쓰고 싶어서 왔는데 너무 간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더니 감이 완전히 사라져서 다시 한번 현타 맞고 말았어요. “내가 이렇게 글을 못 썼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못 쓰지 않는다며 자신감 뿜뿜 했었는데 정말 저에게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왔으니까 진짜 몇 년 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끄적여 봤으니까 몇 자 올려 놓고 가겠습니다. 만

마케팅강의와 글쓰기강의의 만남, 드림마케터 전아영작가와 Talk 디자이너 김현아작가의 12월 일일특강 이야기 2부 [내부링크]

2부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의 글쓰기 강의 시간! 12월 28일 마케팅 & 글쓰기 일일특강 2기의 2부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마케팅&글쓰기 일일특강 2기의 두 번째 시간은 바로 저의 글쓰기 강의였습니다. 저는 연말연시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라는 주제로 글쓰기 강의를 준비해 봤습니다. 우리가 1년에 한 두 번 편지를 써야 할 것 같은 혹은 써야만 하는 순간이 오잖아요. 그 때 부담감을 좀 줄일 수 있도록 어린 시절 제가 인상깊게 보았던 영화와 몇 년 전 읽었던 책의 내용으로 글쓰기 강의를 시작해 봤어요. 김현아 작가 글쓰기 강의 모습 1 이번 글쓰기 강의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내용보다는 편지 그 자체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싶었어요. 편지라는 것이 강의를 준비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간 정도 위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분명 종이에 쓰는 것이기는 하지만 상대에게 말을 하는 과정이 편지가 아닐까

김현아 작가 글쓰기 책 초고 완성 [내부링크]

김현아 작가 글쓰기 책 초고 완성!!! 김현아 작가 두 번째 개인저서 원고 완성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입니다. 제가 드디어 두 번째 책 초고를 완성했어요! 김현아 작가의 두 번쨰 책은 글쓰기에 대해서 집필을 해봤습니다. 제가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살아오면서 글쓰기에 대해서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이번 두 번째 책에서 많이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어떻게 잘 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내내 초고를 마무리 짓기 위해 열심히 원고를 썼습니다. 출판사 대표님께 원고를 보내드렸더니 조만간 한 번 날을 잡아 어떻게 출간 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누자고 하시네요. 많이 많이 떨리는 김현아 작가 입니다. ㅋㅋㅋㅋ 김현아 작가 글쓰기 책 초고 <사람을 얻는 대화>가 다소 두껍다는 이야기를 해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다른 책들과 두께 비교를 해보니 두껍기는 하더라고요.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았던 건지 ㅋㅋㅋ 그래서 이번 글쓰기 책은 분량을 조금 줄여 보려고 노

내가 잊고 있던 작은 것 [내부링크]

글쟁이 에세이 내가 잊고 있던 작은 것 현아 작가 2017. 3. 29. 12: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내가 잊고 있던 작은 것 안녕하세요. 노력하는 글쟁이 Talk 디자이너 현아 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네요. 지난 주말에 딸기 농장에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는 딸기를 잔뜩 먹고 올 거라고 단단히 마음 먹었는데 막상 가서 먹으니까 얼마 못 먹겠더라고요. ㅠㅠ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에 가면 꼭 많이 많이 먹고 올 거예욧!!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글쓰기 책 1차 교정본 도착! [내부링크]

김현아 작가 소식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글쓰기 책 1차 교정본 도착! 현아 작가 2017. 6. 19. 20: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노력하는 글쟁이 Talk 디자이너 현아 작가의 글쓰기 책 1차 교정본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력하는 글쟁이 Talk 디자이너 현아 작가 입니다. 날씨가 이제 완연한 여름이 되었어요. 벌써부터 30도를 웃돌고 있어서 7, 8월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울 정도랍니다. ㅠㅠ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ㅠㅠ 소식을 자주자주 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오늘 반가운 소식 들고 왔으니까 쬐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현아 작가의 글쓰기 책 1차 교정본 도착!! 띵동~!! 하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요 도톰한 원고 봉투가 찾아왔어요. 출판사 대표님께서 어찌나 꼼꼼하게 교정을 해주셨는지 감동감동 했답니다. 글쓰기 책의 1차 교정본이 도착하니 반가운 마음 80% 탈고를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내부링크]

꺄!!!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Talk 디자이너 현아 작가 입니다. 블로그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마지막 포스팅을 보니 2017년...;;;;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사실에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하루 하루 뭔가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후다닥 흘러 오늘이 되었네요. 현아작가는 요즘... 회사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3년차가 되었다네요. 헤헤 성과를 내야 한다는 욕심에 사로잡혀 회사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참 많은 시간을 할애 했습니다. 그덕에 원고를 쓰려고 무리해서 엄마 집에서도 나왔건만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말았어요 ㅠ.ㅠ 왜??? 없을까요??? 새로 잡아 두었던 원고의 목차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는;;; 분명 가지고 다녔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밤 12시에 책상과 책장을 한참동안 뒤적여야 했습니다ㅠ 아무래도 얼마전에 에어컨 설치하면서 급하게 책상을 치워줬는데 그 때 싸집혀 어디론가 사라진 것 같아요 무언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외 3권의 경제경영서가 도착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현아작가 입니다. 또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었어요! ㅎㅎ 시간의 흐름이 점점 빠르게 느껴집니다. 지난주 초에 주문을 해서 사나흘 정도만에 책이 도착했는데 주말에야 상자를 개봉했답니다. 현아 작가는 이번에 어떤 책을 샀을까요???ㅋㅋ 이번에는 경제경영서를 구입 했어요. '돈'에도 관심이 많아졌고, 요즘 '주식'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살짝살짝 들어서 주식 관련 책을 구입해 봤습니다. 벌써 출간된지 2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20대 초반에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읽고 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몇 달 전에 이미 산 책이에요. 이번에는 선물용으로 구입 했습니다. 좋은 책은 함께 나누는 거 아니겠어용 ㅎㅎ 저는 이제 마지막 챕터만 남겨 놓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제가 배운 핵심 한가지는 돈은 어떤 것을 팔 때 버는 것이 아니라 살 때 버는 것! 이라는 점집니다. 집을 사고, 땅값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살 때부터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있다(By. 현아작가) [내부링크]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있다(By. 현아작가) 언제나 생각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고 내년은 올해보다 나을 것이며, 5년 뒤, 10년 뒤의 나는 지금과 다른 모습이 되어 있을 거라고. 서른이 되지 않은 나이에 내 이름을 표지에 적은 책을 썼고, 온전한 나만의 작업실을 갖고 싶다는 생각은 나를 부모님 집에서 독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늘 비정규직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싶다는 바람도 이루어졌다. 그렇게 내가 소망하던 것들이 하나씩 이루어지고 어느 순간 내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기보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그저 그렇게 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내가 가장 자신없는 마케팅이라는 것에 도전해 보았지만 그마저도 썩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 했다. 당연한 일이었다. 하고 싶다기보다 앞으로를 준비할 때 필요할 것 같다는 이유로 선택했고 그것에 온 마음을 집중할 정도

2016년 11월 30일, 마케팅 & 글쓰기 특강 1기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내부링크]

김작가의 강연 이야기 2016년 11월 30일, 마케팅 & 글쓰기 특강 1기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현아 작가 2016. 12. 4. 16: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두고두고두! 전아영 작가와 김현아 작가가 함께하는 마케팅 & 글쓰기 일일특강 1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입니다. 벌써 4일이 지났네요. 지난 11월 30일에 전아영 작가님과 함께하는 마케팅 & 글쓰기 일일특강이 있었습니다. 1시간이기는 하지만 글쓰기 특강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준비할 수 있을지 고민이 참 많이 되었습니다. 특강이 있는 날까지 강의안을 검토하고, 또 검토하며 강의 준비를 했는데 막상 강의 공간에 도착하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 글쓰기 특강의 1부는 마케팅 특강이었습니다. <1년 안에 병원 매출 10배 올리기>의 저자 전아영 작가님의 특강이었죠. 병원에

드림 마케터 전아영 작가와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의 마케팅&글쓰기강의! 12월 일일 특강 준비과정 [내부링크]

김작가의 강연 이야기 드림 마케터 전아영 작가와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의 마케팅&글쓰기강의! 12월 일일 특강 준비과정 현아 작가 2016. 12. 26. 10: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마케팅 & 글쓰기 강의! 12월 28일 2기가 진행 됩니다! 드림마케터 전아영 작가의 마케팅 특강과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의 글쓰기 특강을 한 번에! 준비 과정 살짝 보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입니다. 지난 11월 30일 마케팅과 글쓰기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마케팅 & 글쓰기 일일특강 1기를 진행 했습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 행복을 다시 느끼고 싶어 저와 드림마케터 전아영 작가가 다시 뭉쳤어요. 마케팅, 글쓰기 강의를 위해 저희는 지난 화요일 이른 아침부터 사당역 부근 조용한 카페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달달한 얼그레이 케이크과 맛 좋은 수제 쿠키를 앞에 놓고 이번 12월 마케팅, 글쓰기 강의를 어떻게 진행할지 의견을 모았

12월 작가모임 브이메이커스 늦은 후기 [내부링크]

지난 12월 14일 작가모임 <브이메이커스> 정기모임 4회가 있었습니다. 늦은 후기 들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입니다. 지난 12월 14일에는 제가 매월 참석하고 있는 작가모임 <브이메이커스>의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날 엄마 생신이랑 겹쳐서 고민을 쬐끔 했지만 아빠와 데이트를 가셨기 때문에 저는 마음 편하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평소에는 모임 전에 동료 작가님을 만나서 같이 가는데 이 날은 혼자서 먼저 갔거든요. 그런데 도착은 같이 했다는거. 김작가는 그 날도 길 잃은 소녀가 되어 지하철역을 헤매고 말았습니다. ㅠ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물론 데려가 주신 천사님도 한 분 계셨고 말이죠 ㅋㅋ 작가모임 브이메이커스의 첫 시간은 언제나 새롭게 참석하신 분들의 소개로 시작 됩니다. 이 날은 세 분 정도가 새롭게 찾아와 주셨어요. 그 중에서도 현재 출간을 앞두고 계신 유성대 작가님을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저와는 1년 전

'사람을 얻는 대화' 독자님께 메일을 받았습니다. [내부링크]

소통하는 현아 작가 '사람을 얻는 대화' 독자님께 메일을 받았습니다. 현아 작가 2017. 1. 3. 18: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어느 일요일 밤 김작가에게 온 한 통의 메일! 김작가에게 온 독자 메일 공유해요. 사람을 얻는 대화 - 김현아 안녕하세요. ≪사람을 얻는 대화≫ 김현아 작가입니다. 벌써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났네요. 어느 일요일 저녁에 저에게 의미 있는 메일 한 통이 와서 늦게나마 소식을 전해 드려요. 메일의 주인공은 ≪사람을 얻는 대화≫를 읽으신 어느 독자분이셨습니다. 독자 메일은 받을 때마다 마음이 참 설렙니다. 어떤 내용이 적혀 있을지, 부족한 제 글을 읽으시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저도 궁금하거든요. 그리고 소통하는 작가이고 싶다는 저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받을 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메일을 주신 독자님은 제 책을 직접 구매하신 것은 아니지만 어느 기관을 통해 저의 책을 접하셨다고 해요. 제 책이 기관에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마케팅강의와 글쓰기강의의 만남, 드림마케터 전아영작가와 Talk 디자이너 김현아작가의 12월 일일특강 이야기 1부 [내부링크]

김작가의 강연 이야기 마케팅강의와 글쓰기강의의 만남, 드림마케터 전아영작가와 Talk 디자이너 김현아작가의 12월 일일특강 이야기 1부 현아 작가 2017. 1. 5. 12: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부 드림마케터 전아영 작가의 마케팅 강의 시간! 12월 28일 마케팅 & 글쓰기 일일특강 2기의 1부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2016년 12월 28일 마케팅&글쓰기 일일특강 2기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입니다. 벌써 해가 지나서 작년이 되었네요. 2016년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주었던 마케팅 & 글쓰기 일일특강이 12월 28일에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준비해 봤어요. 마케팅 & 글쓰기 일일특강 강의실 모습 일일특강 2기의 글쓰기 강의를 준비하면서 지난 11월 30일에 있었던 글쓰기 강의 때 보다는 조금 여유가 생긴 저 자신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떨리는 마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희는 지난 1기 때와 같은 장소에서 2기를 준비했습

김작가의 말글맛방, 말방 코너 준비기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김작가의 말글맛방, 말방 코너 준비기 현아 작가 2016. 10. 30. 11: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현아입니다. 요즘 팟캐스트 덕분에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30분 분량으로 방송을 준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막상 해보니까요. 그래도 그런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을 더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맛있겠죠!!!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은 제 개인의 방송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담고 싶은 것들은 저 한 사람의 이야기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말방에도 하나, 글방에도 하나 코너를 만들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메인은 저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말하기 방송의 코너를 먼저 기획하기 시작했죠. 저희는 세 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첫 번

시간의 허락, 그러나 나는 선택했다 [내부링크]

글쟁이 에세이 시간의 허락, 그러나 나는 선택했다 현아 작가 2016. 10. 31. 14: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몇 해 전, 나는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있었다. 그래서 그 곳에 두 번이나 지원을 했었다. 그러나 보란 듯이 쓰디쓴 물을 먹어야 했다. 그리고 얼마 전, 거짓말처럼 그 회사에서 다시 사람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자원을 한 것도 아니고 추천을 받은 자리였고 나는 잠시 망설이기는 했지만 어쩐지 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 마치 나를 위한 자리인 것 같다는 착각이 일었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그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다시 회사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어차피 추천이었다. 내가 간절히 바란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그 곳이 나를 기다리는 것 같다는 어이없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와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는 엉뚱한 생각 속에서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이끌림이 느껴졌다.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마력 같은 힘을 따라 회사로

김현아 작가의 팟캐스트 '말글맛방' 7회부터 9회까지 이야기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김현아 작가의 팟캐스트 '말글맛방' 7회부터 9회까지 이야기 현아 작가 2016. 11. 19. 16: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 7회부터 9회까지!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현아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에서 인사를 드리네요. 블로그를 찾아 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방송을 진행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그렇게 벅찰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적응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조금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이제 편집하는 시간도 많이 줄었고 저의 팟캐스트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오늘은 말글맛방의 7회에서 9회까지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말글맛방 7회에서는 나다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나다움이라는 것 정말 뭘까요? 나다워지기 위해서는 먼저 '나'라는 사람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대화나 말하기와는

(11월 일일특강)드림마케터 전아영과 Talk 디자이너 김현아가 함께하는 마케팅 & 글쓰기 특강 [내부링크]

김작가의 강연 이야기 (11월 일일특강)드림마케터 전아영과 Talk 디자이너 김현아가 함께하는 마케팅 & 글쓰기 특강 현아 작가 2016. 11. 20. 13: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년 안에 병원 매출 10배 올리기'의 저자 전아영과 '사람을 얻는 대화'의 저자 김현아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입니다. 가을을 지나 겨울로 넘어가는 11월, 특별한 시간을 저희가 준비해 보았습니다. 말리언스 컴파니 대표이자 '1년 안에 병원 매출 10배 올리기' 의 저자이신 전아영 작가님과 '사람을 얻는 대화'의 저자인 제가 함께 11월 일일 특강을 합니다! 저희는 같은 시기에 원고를 썼고, 책 출간도 비슷한 시기에 하면서 공식 꿈벗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며 두 배로 만들고, 힘든 일은 서로 격려와 응원으로 줄이며 같이 무언가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요. 드디어! 저희가 11월 일일특강으로 뭉쳤습니다! 1교시에는 전아영 작가

김현아 작가 11월 30일까지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내부링크]

목표를 향하여... 김현아 작가 11월 30일까지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현아 작가 2016. 11. 21. 15: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랜만에 금주의 목표 공유! 11월 30일까지의 목표입니다. 이번 금주의 목표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자주 들르지 못하는 사이 금주의 목표도 너무 오랜 시간 공유를 하지 못 했네요 ㅠ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금주의 목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금주의 목표로 시작했는데 이번달 목표가 될 줄이야 ㅠㅠ 반성이 되는 순간입니다. 먼저, 지난 10월 초에 공유드렸던 목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두 번째 책의 원고는 70% 정도 집필을 했습니다. 스물 여덟 꼭지까지 썼어요. 그리고 출판사와 구두 계약도 한 상태입니다. 구두 계약까지 진행이 되었으니 집필에 더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목표였던 팟캐스트는 12회까지 방송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좋은 글 쓰는법을 같이 생각하는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 12회까지 방송하다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좋은 글 쓰는법을 같이 생각하는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 12회까지 방송하다 현아 작가 2016. 12. 2. 19: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좋은글이란 어떤 글일까? 좋은글 쓰는법에 대해서 김작가의 팟캐스트 말글맛방에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김현아 작가 입니다. 어머나! 시간이 너무 빨라요. 벌써 2016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어쩐지 마음이 많이 섭섭해집니다. 제 기억 속에 2016년은 정말 많은 일들이 생겼던,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우리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에 대해서, 그리고 글쓰는법에 대해서 방송을 시작한지도 두 달이 되었습니다. 매주 꾸준하게 방송을 진행하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꽤 열심히 준비를 했었어요. 이번주에는 일정이 겹쳐서 부득이 방송 진행을 하지 못 했지

사랑하는 내 친구들에게... [내부링크]

글쟁이 에세이 사랑하는 내 친구들에게... 현아 작가 2016. 12. 3. 10: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벌써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10년을 넘어섰으니까. 그 시간동안 작다면 작을 것이고, 크다면 클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함께 겪으며 우리도 이제 어른이 되었네.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2월에는 12월은 마치 찾아오지 않을 것처럼 1년이 길게만 느껴져. 그런데 12월이 되면 벌써 한 해가 다 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언제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언제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무한할 것만 같은 이유는 뭘까?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10대 시절을 함께 하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아픔, 기쁨, 뭔가 복잡한 일들을 함께 겪으며 20대를 보냈는데 이제 손을 잡고 30대로 들어서려 하네. 이제는 함께하지 않은 시간보다 함께한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어. 신기해. 조금씩 변했고, 우리도 어른이 되었는데 아직도 만나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이 시작 됐습니다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이 시작 됐습니다 현아 작가 2016. 10. 5. 11:0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현아 입니다. 팟캐스트 준비를 처음 시작한 것이 7월이었는데 약 3개월 정도만에 1회를 등록했네요. 처음에는 뭔가를 시작한다는 설렘으로 계획도 세워보고 했었지만 점점 심란한 마음이 들어서 멈춰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9월에 본격적으로 다시 준비를 해서 어제죠. 10월 4일에 첫 방송이 시작 됐습니다. 그동안 기다려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제 아침 일찍 검수를 등록해놓고 하루 정도 걸린다고 해서 저녁에 확인해 보니까 벌써 한 분이 들어주셨더라고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팟빵에서 '말글맛방'을 검색하시면 저의 방송이 딱 나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대본을 써야 할지도 몰라서 고민을 많이 하게 했었는데 그렇게 힘들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큰 것 같습니다.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 2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 2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아 작가 2016. 10. 8. 18: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현아 입니다. 이번주는 팟캐스트와 함께 했던 한 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첫 방송을 하고, 다시 2회 방송을 준비하면서 정말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방송이 거듭되면서 저도 조금씩 익숙해질 거라고 믿어요 ㅋㅋㅋ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 2회가 팟빵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업데이트를 했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편집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 편집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1회를 준비할 때는 오프닝에 배경 음악 넣는 거만 1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그거 하나는 금방 끝냈어요. 곧 모든 것이 익숙해지고 시간도 지금보다 훨씬 단축될 것 같아요. 말글맛방 2회에서

베스트베이비 10월호에 인터뷰 내용 실렸습니다 [내부링크]

김현아 작가 소식 베스트베이비 10월호에 인터뷰 내용 실렸습니다 현아 작가 2016. 10. 13. 11: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날씨가 점점 차가워집니다. 이제는 창문을 열어 놓으면 어느 순간 덜덜덜 몸이 떨릴 때도 있어요. 저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좋아해서 창문을 열어놓는 편인데 이제 그것도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지니까 자꾸 이불 속이 좋아지고 ㅋㅋㅋ 게을러지고 있어요.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는데 이러다가 겨울 되면 동면한다고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지난 9월 초에 잡지 인터뷰를 했다는 말씀을 제가 드렸었는데 10월호가 발간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늦었지만 그래도 공유 들어갑니다! 베스트베이비라는 유아 잡지입니다. 슬쩍슬쩍 넘겨보니까 아이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많더라고요. 처음에 인터뷰 요청을 받았을 때 유아지라는 사실에 당황했던 것도 생각이 나고 괜스레 풋~하고 웃음이 났습니다. 요렇게 코코몽이 있는 부록도 같이 보내주셨

8월의 여름날 시원하게 먹었던 진영호 눈꽃물회 [내부링크]

참 안타까운 사실이...제 달력이 8월에 멈춰서 앞으로 가지를 못하네요. 책상 앞에는 두 개의 달력이 있습니다. 하나는 스케줄을 적어 놓는 달력이고, 하나는 원고, 블로그 팟캐스트 등등 계획과 일정에 대해서 적어놓는 달력인데 스케줄 달력이 포스팅을 되짚을 때마다 얼마나 밀려 있는지 확인하면 8월에 가 있네요. 팟캐스트가 시작되고 나서 블로그에 글을 잘 못 올려서 이웃님들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하루 하루 시간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있어요.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72시간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팟캐스트에 대한 것들이 서툴러서 블로그도 원고도 올스톱 상태입니다. 제 부족함이고, 제 게으름이겠지요. 허나...그래도...이 상황을 이겨내 보고자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제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계획을 다시 세워 보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8월에 엄청 더웠죠.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요즘 날이 많이 차지

벌써 김작가의 말글맛방이 6회를 맞이했습니다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벌써 김작가의 말글맛방이 6회를 맞이했습니다 현아 작가 2016. 10. 23. 11: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현아 입니다. 벌써 10월도 중순을 넘어갔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10월에는 팟캐스트를 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마이크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자꾸만 등장하는 삐~이 하는 소리 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저의 팟캐스트 말글맛방이 시작되면서 제가 블로그에 자주 오지 못 했어요. 블로그도 열심히 챙겨야 한다고 생각은 늘 했지만 혼자서 대본 쓰고, 녹음 하고, 편집하다보니 팟캐스트 하나에 집중을 해야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편집하는 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해서 여유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다행이에요! Talk 디자이너 현아의 말글맛방은 화요일 방송에서는 말하기(말방) 금요일 방

내 마음 놓을 곳이 필요하다 [내부링크]

글쟁이 에세이 내 마음 놓을 곳이 필요하다 현아 작가 2016. 10. 29. 15: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작은 글씨를 종이 위에 적어 본다.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느끼고 있었던 것들을 적어 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표현하면 그들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늘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이 언제나 솔직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감추려 하는 것도 생기고, 사람들에게 말 못하는 사연도 생겨나는 것이다. 나는 내 마음 놓을 곳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도 아니고, 어떤 정보를 주기 위해서도 아니고, 경제적 가치를 위해서도 아니다. 오로지 나 자신의 글을 위해서 머무를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내려 놓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부끄러울 때는 부끄러운 모습 그대로, 마음이 아플 때는 아픈 모습 그대로 풀어낼 곳이 나에게는 필요하다. 부끄러운데 부끄럽지 않은 척 하기에는 내 마음이

현아가 완전 사랑하는 신촌 파스타집 노리타를 소개해요! [내부링크]

토요일 밤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지난 8월 15일에 스터디 카페에 다녀왔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오늘은 스터디 카페를 다 돌아다니고 나서 맛있게 먹으러 갔던 파스타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가게들이 있었다가도 1, 2년 사이에 금방 사라지는 신촌에서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여기를 처음 안 것이 스물 다섯살 때였는데 그 때도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상황이었고 4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바로 신촌의 파스타 맛있는 집 노리타 입니다. 이 곳에 가면 언제나 이렇게 해맑아집니다. 요즘 살쩌서 고민이 많은데 한 달 전부터 얼굴이 토실토실해지고 있었네요. 제가 얼마나 힘들게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는데 흑흑 관리해야겠어요. ㅠㅠ 제 머리 위에 하트 보이시죠? 저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ㅋㅋ 언니와 함께 갔는데 원래 저희는 파스타를 먹을 생각이 아니었어요. 당연히 노리타에 갈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먹으려고

사람을 얻는 대화 1-5, 상대의 관심사를 찾아라 [내부링크]

사람을 얻는 대화 사람을 얻는 대화 1-5, 상대의 관심사를 찾아라 현아 작가 2016. 9. 25. 22: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어요??? 전 이번주는 조금 외로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글쎄 부모님이 저만 남겨두고 친구분들 만나러 이틀 연속 나가시는 거 있죠? 투덜투덜거리고 싶었으나, 친구분들과 그렇게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이 조용한 덕으로 팟케스트 1회 대본도 완성하고 원고도 쬐끔 쓰고 나름 티 안나게 뭔가를 했습니다. 오늘은 《사람을 얻는 대화》의 1장 다섯 번째 꼭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같이 해보려고 해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관심사 찾기 정말 중요합니다. 같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친해지는 시간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죠.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기부왕 폴 마이어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이 분이 성공적인 세일즈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관심을 가졌

방전 [내부링크]

글쟁이 에세이 방전 현아 작가 2016. 9. 27. 19: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말도 안 되는 숫자를 외친다고 생각했던 오래 전 건전지 광고가 문득 떠오른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오늘, 나 자신에게 백만스물하나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요즘 들어 몸이 안 좋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극에 달한 것 같다. 1년에 한번 호되게 아파야 할 시기를 지났고, 아플 정신도 없이 지나간 시간들이었다. 아플 시간도 없었다. 아플 시간도 없다. 이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아직 난 약속을 지키지 못 했고, 아직 난 해야 할 것들이 많으며, 아직 난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지금 이 순간 방전된 건전지처럼 축 늘어져 있기에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이다. 언제나 무언가를 하고 있었고, 나름대로 열심히도 했다. 나에 대한 고민과 다른 사람에 대한 고민

Talk 디자이너 현아의 팟캐스트, 녹음과 편집 마쳤습니다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Talk 디자이너 현아의 팟캐스트, 녹음과 편집 마쳤습니다 현아 작가 2016. 10. 1. 10: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현아 작가 입니다. 와~이번주는 진짜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겠어요. 월요일에는 팟캐스트 코너를 함께 준비하는 분들을 만나 첫 녹음을 했고 화요일, 수요일에는 몸이 안 좋아서 잠시 쉬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1회 방송에 대한 녹음과 편집을 했는데 팟캐스트 하나 준비하는 것에도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게다가 제가 이번주부터 정식으로 회사 업무를 시작해서 적응기간이라 더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진짜 이번주 같으면 정신줄 놓기 딱 좋네요. ㅋ 몸이 아직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Talk 디자이너의 팟캐스트, 말글맛방 진행 과정에 대해서 오늘은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9월 27일에 첫방을 진행하려고 준비

영화 덕혜옹주 봤습니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김작가 인사드립니다! 제가 소설도 쓰고 싶고, 공연 대본도 써보고 싶고, 드라마 대본은 말할 것도 없는데 영화 시나리오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ㅋ관심이 안 생겨요. 영화는 그냥 보는 것이 좋아서 열심히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에 본 덕혜옹주입니다. 저는 잘 우는 편이라 별로 보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보자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갔어요. 저의 이웃님이 보시고 리뷰를 올려주셨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감 없이 관람을 했습니다. 글쎄요. 이 시대에 살았던 조선인 중에 힘들지 않았던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힘들지 않았던 이가 누가 있었을까 합니다. 일본군이 무서워 창씨 개명을 하고 살아가던 이름 없는 사람들조차 양심의 가책이 있었을 것이고 창씨 개명을 하지 않은 채 독립 운동을 하셨던 분들의 수난이야 말할 것도 없죠. 그 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이기에 누구를 비난하고 욕할 자격 또한 저에게는 없다고 생

김작가의 팟케스트 준비과정 살짝 공개합니다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김작가의 팟케스트 준비과정 살짝 공개합니다 현아 작가 2016. 9. 20. 14: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추석이 지나고 나니까 완연한 가을이 됐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햇살은 뜨겁고 바람은 선선한 그런 계절이 왔어요. 뭔가 이제는 반팔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웃옷을 함께 준비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입니다. 제가 오늘은 오래 기다려 주신 분들을 위해 팟케스트 준비 과정에 대해서 살짝 말씀드리려고 해요. 아직도 해야할 것이 많고, 한 편으로는 잘 할 수 있을지 겁도 납니다. 그래도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도전을 해야죠!ㅋㅋㅋ 저의 방송 이름은 '말글맛방'입니다. 제 마음대로 이렇게 한 번 정해 봤어요. '말하기와 글쓰기를 맛있게 하는 방송' 이라는 의미예요. 《사람을 얻는 대화》에 보면 친구가 저에게 편지를 주었던 이야기가 나와요. 그리고 그 편지 내용 중에 '말할 맛'이라는 표현이 적혀 있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따왔어요. 제 친구는 제

작가가 되려면 블로그를 시작하세요 [내부링크]

현아작가의 글쓰기 작가가 되려면 블로그를 시작하세요 현아 작가 2016. 9. 20. 19: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항상 찾아오는 것이 하나 있죠. 감...기....ㅠㅠ 종합 감기약 먹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자꾸 눕고 싶더니만 저녁 되니까 본격적으로 두통이 오기 시작하네요. 요즘 부쩍 추위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주제 선정과 제목에 대해서 제가 몇 차례 글을 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지 정해졌고 제목도 선정을 했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해요. 제목은 전체적인 내용을 어떤 방향으로 쓸 것인지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사실 책을 쓰고 싶어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쓸 수 없고 작가가 되고 싶어도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아작가의 10월 3일까지의 목표를 공유합니다! [내부링크]

목표를 향하여... 현아작가의 10월 3일까지의 목표를 공유합니다! 현아 작가 2016. 9. 22. 17: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추워요. 추워요. ㅠㅠ 다른 분들께는 선선한 날씨일텐데 저는 추워요. 추워요. 빨리 몸살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도 발포 비타민 2알로 비타민C 2000그램 먹었습니다. 예전에 너무 많이 먹는다고 전직 간호사 선생님께 혼쭐이 나서 적당히 먹고 있어요 ㅋㅋㅋ 저에게 2016년 가을은 시작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도 다시 시작하게 됐고, 많은 작가님들과 모임도 새롭게 시작하게 됐거든요. 직장으로 돌아간 사연은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확실한건 이 자리는 저를 위한 자리였어요. ㅋㅋ 어제 작가님들과의 첫번째 모임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곧 공유하겠습니다! 9월 19일까지의 저의 목표였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원고는 오늘 아침까지 18꼭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사례도 이제 대여섯 꼭지만 더 찾으면 다 찾게 되네요. 이번에 사례를

브이메이커즈 작가의 밤 1회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Talk 디자이너 현아 작가 입니다. 꿈을 꾸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해 주는 모임은 정말 멋집니다. 제가 그런 모임에 소속감을 가지고 활동하게 되었어요. 지난 21일에 있었던 브이메이커즈 작가의 밤 1회 모임 다녀온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제가 엄청난 길치에 방향치거든요. 지하철을 타고 20분을 갔는데 20분 동안 건물을 못 찾아서 헤멨습니다ㅠ 결국 절 데리러 와주신 작가님이 계셔서 무사히 모임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이 바로 열심히 싸인하고 계시는 《IT엔지니어의 투잡 책내기》의 저자이신 조정원 작가님이세요. 예전부터 싸인을 받고 싶었는데 항상 만날 때마다 책을 안 챙겨가서 작정하고 들고 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싸인을 받았습니다!!! 브이메이커즈 모임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님들이 함께 윈윈하며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저도 글쓰기를 좋아하고 많은 분들이 글을 쉽게 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합류했습니다. 살아가면서 함

현아 작가는 말글맛방 녹음실을 찾아 헤멨습니다. [내부링크]

현아의 TalkTalkTalk 현아 작가는 말글맛방 녹음실을 찾아 헤멨습니다. 현아 작가 2016. 9. 23. 20: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밀린 포스트를 빨리 빨리 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줄지를 않고 더 쌓이네요 ㅋㅋ 전 역시나 수다쟁이였습니다. 할 얘기가 너~무 많은가 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의 팟케스트 말글맛방의 녹음을 위해 녹음할 만한 장소를 찾아 헤멨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때는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8월 15일 광복절날이었어요. 저는 말글맛방을 녹음할 만한 곳을 찾았어요. 일단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하니까 신촌에 가볼만한 곳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신촌까지 나와 봤습니다. 테이블 색이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원래는 어학원인데 교실을 스터디룸으로 빌려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금액도 저렴했고 4인실도 있다고 해서 방음을 살피기 위해 사전답사를 나온 거죠.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대기 공간에서 기다리며 한 컷 찍었습니다. 과자라도 하

김작가의 책쓰는법 이야기, 목차의 중요함은 두 말 하면 잔소리 [내부링크]

현아작가의 글쓰기 김작가의 책쓰는법 이야기, 목차의 중요함은 두 말 하면 잔소리 현아 작가 2016. 9. 24. 20:3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축하해 주세요! 오늘 드디어 두번째 책의 초고가 50% 완성 됐습니다! 2016년 가을은 아마도 저에게 시작의 계절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안팎으로 시작하는 것들이 많아서 요즘 신경이 많이 예민해져 있어요. 어떤 것이든지 처음 시작할 때는 그렇잖아요. 그와중에 두번째 책의 초고가 50% 완성 되었답니다. 이제 60%를 향해 달려갑니다!! 김작가의 책쓰는법 이야기! 주제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고, 제목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제목까지 완성이 되었다면 그 때부터 블로그를 적극 활용하시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블로그 활용을 하시면서 동시에 하셔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목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목차는 책을 쓰는 과정에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원고의 전체적인 방향이 목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해진다고 해도

김작가의 책쓰는법, 제목은 독자와의 첫만남이다 [내부링크]

현아작가의 글쓰기 김작가의 책쓰는법, 제목은 독자와의 첫만남이다 현아 작가 2016. 9. 10. 20:3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작가가 되고 나니까 참 부담스러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작가가 되겠다고 말을 하고는 있었지만 글을 쓰겠다고 신춘문예만 드립다 도전하고 가족들에게 용돈을 받으며 학원을 다니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어요. 물론, 회사를 자주 이직했기 때문에 그 중간 중간 언니들이 알게 모르게 끼워주는 쌈지돈은 많이 받았죠 ㅋㅋㅋ 근데 엄마, 아빠는 자꾸 제가 혼자서 책을 썼다고 하시네요. 그건 아닌데. 어떤 마음인지 알 것도 같지만 들을 때마다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가족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가 이렇게 빨리 이루어내기란 힘들었을 거예요. 주변 사람들이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아도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것 자체가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요즘 더더욱 많이 느낍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희 가족들 자랑하려는 건

&lt;마이펫의 이중생활&gt;보고 왔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이 너무 밀려서 이 이야기를 이제야 하네요. 그러니까 시간은 한 달 전으로거슬러 올라가 8월 7일을 맞이합니다. 그 때는 조카의 방학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는데 언니 내외가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조카와 함께 극장에 갈 욕심으로 따라갔다 왔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영화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었습니다. 솔직히 이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용이 잘 떠오르지가 않아요. 뭔가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화면 전환이 너무 빨라서 ㅠㅠ 저는 아무래도 시력이 나쁘다 보니까 화면 전환이 너무 빠르면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영상에 대한 이해가 좀 느린 편입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펫들이 귀엽더라고요. 주인 바라기 메트가 주인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나 개나 고양이를 비롯해 도마뱀이나 다람쥐까지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도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해요. 주인이 집에 없는 사이에 혼자서 집을 지키며 많이 외로워 한

끌리는 글쓰기, 네번째 꼭지 [내부링크]

끌리는 글쓰기 끌리는 글쓰기, 네번째 꼭지 현아 작가 2016. 9. 14. 15:1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고향에 내려가신 분들, 내려가고 계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저희집이 큰집이고 다들 서울에 계셔서 서울에서 명절을 보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이니만큼 행복한 시간 오래 오래 보내고 오세요!!! 요즘 제가 열심히 원고를 쓰고 있는 끌리는 글쓰기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벌써 네번째 꼭지를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처음 꼭지를 살짝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았던 저였는데 요즘은 포스팅을 준비하는 마음이 설렙니다.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제 책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고요. 저는 사람은 항상 배워야 한다는 주의예요. 어린 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자기계발을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제가 첫번째 책의 출간을 앞두고 있을 때 계약을 했다고 해서 멈춰 있을 수가 없었어요. 전 부족한 것이

현아 작가가 일기를 쓰는 이유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현아작가 입니다. 추석맞이 잘 하고 계신가요? 저희 집도 지금 전 붙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가족들이 전 붙이느라 바쁜 사이 저는 살짝 방으로 들어와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막내딸의 특권입니다. ㅎㅎㅎ 귀엽죠? 딱 봐도 여자여자스럽습니다. 올 7월 7일부터 쓰기 시작한 제 일기장입니다. 두 달여만에 한 권의 노트를 가득 채웠습니다. 기억을 되짚어보면 저는 일기를 3주 이상 써본 기억이 없습니다. 저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 중 하나가 꾸준함이기 때문에 일기 역시도 꾸준히 쓰는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두 달이 넘도록 일기를 쭉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일기를 쓰는 재미를 알고 난 다음부터는 저녁에 자꾸 쓰려고 하니까 피곤함에 그냥 잠드는 일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금 특이하게 '아침 일기'를 씁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일기를 쓰는 거예요. 일기를 쓰는 이유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일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너에 대해서 말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부링크]

글쟁이 에세이 누군가에게 너에 대해서 말하지 못한다는 것은 현아 작가 2016. 9. 19. 17:3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Talk 디자이너 현아 입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어요? 저도 연휴 동안 맛있는거 많이 먹고, 가족들과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조카야랑 많이 놀았어요. 아이들은 역시 에너자이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연휴 동안 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지인도 만났습니다. 그 분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든 생각을 몇 자 적어 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와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만들고 싶어진다. 그런데 가끔 이럴 때가 있다. 분명히 나는 그 사람을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그 사람에 대해 아리송해질 때. 이럴 때는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싶었던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해 알면 알수록

책쓰는법 이야기, 제목은 눈에 띄어야 한다 [내부링크]

현아작가의 글쓰기 책쓰는법 이야기, 제목은 눈에 띄어야 한다 현아 작가 2016. 9. 19. 21:5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일주일을 쉬고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어떤 포스팅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밀린거 하느라 열심히 달렸는데 또 밀렸습니다.ㅠㅠ 까잇거 다시 한 번 열심히 달리면 되죠 뭐. ㅋㅋㅋ 포스팅할 것들이 많다는 건 좋은 거니까요. 그러면 오늘의 포스팅! 책쓰는법 이야기, 제목은 눈에 띄어야 한다! 출발해 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책쓰는법 중에서도 제목을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제목은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두 권의 책을 가지고 제목의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기억 나시겠죠? 안 나시는 분들을 위해 복습하실 수 있도록 제가 자리를 마련해 뒀습니다. 후딱 보고 오시면 됩니다. ㅋㅋㅋ 김작가의 책쓰는법, 제목은 독자와의 첫만남이다 작가가 되고 나니까 참 부담스러운 것이 하나

사람을 얻는 대화 1-4 상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라 [내부링크]

사람을 얻는 대화 사람을 얻는 대화 1-4 상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라 현아 작가 2016. 9. 10. 13: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여러분! 저 어제 인터뷰 다녀왔습니다! 잡지사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두근두근 가슴 벅찬 마음으로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후기도 곧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기해요. 《사람을 얻는 대화》를 통해 여지껏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을 얻는 대화》의 네번째 꼭지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라' 그냥 들어도 참 어렵습니다. 내 마음도 갈대 같은데 상대의 마음을 어떻게 알라는 것인지 ㅋㅋㅋ 이거 찬반으로 토론했던거 기억 납니다. 저는 반대였어요. 저 역시도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신상 공개까지 하면서 주홍 글씨로 낙인 찍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해도 해도 심한 범죄자들도 세상에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은 정말 결정하기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