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골인 비인해수욕장 볼 때마다 그리운 감성이 돋는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의 바다 어릴 땐 조개잡이 갯벌체험도 많이 하고 갈고리로 한번만 뒤집어도 조개가 10개씩 막 나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환경도 많이 오염되고 김양식의 영향으로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가끔씩 혼자가서 멍때리며 바다를 보고 오기도 합니다.우리 시골집에서 베란다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으로 일몰을 보는 게 정말 좋았었는데 해질녘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지난 겨울에 셀카봉 들고 열심히 찍은 인생샷 ㅎㅎ 근처에 식당들이 있는데 조개구이랑 해물칼국수 맛있습니다. 추천~^^
라스베가스에 도착호텔 바로 앞에 있는 모노레일 - 라스베가스 시내 관광하기에 적합하다 -버스비 비싸고 주차비 비싸고티켓은 원웨이가 있고 하루짜리 3일짜리가 있다,하루씩 끈어서 타는것도 경제적일듯,나는 드림트립스에서 원웨이 6장을 받았지만 2장이 남았다-렌터카가 있기 때문에모노레일로 갈 수 있는 곳 ~웨스트게이트도 좋고, 분수쇼로 유명한 벨리스여러 상가가 많은 할라스...드림트립에서 제공한 숙소는 르네상스 라스베가스 호텔친절하고, 쾌적하고, 꽤 괜찮았다.모노레일도 바로 앞에 있고그래서 여기인건지^^ 갈등이 생기지 않는 대화법어떠한 감정이나 생각이 들었을때혼자서 부풀리지 말고 "즉시 담백하게".......
LA에서 애리조나주 세도나시로 가는길 , 비현실적 파란하늘에 뜻밖에 강풍이 불고 있는 풍력발전소장관이었다. 땅이 정말 너무 넓은가봐... 저 엄청큰 바람개비 정말 작아보이고 가도가도 계속있어세도나의 상징 붉은 바위 차 안에서 가면서 그냥 찍은 뷰가 이 정도다.세도나에는 지구상에 있는 21개의 강력한 볼텍스 중에서 한개도 아닌 무려 5개의 볼텍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볼텍스에서 나온 에너지 장은 근처의 다른 볼텍스에서 나오는 에너지 장과 합쳐져서 세도나 전 지역을 덮고 있습니다. 에너지장은 세도나 중심지로부터 약 반경 8KM정도로 펼쳐져 있어서 에너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차를 타고 세도나 지역을.......
사랑을 할 때,옛날에 그 사람들은 참 순수했는데,앞뒤 재지 않고 따지는 것 없이열정적이고 충분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옛날이 그립다.그때의 나는 그 순수한 사랑을 받을 줄도, 줄 줄도 모르던 철없는 아이였기에 아쉬움만 남는다.나는 이제야 어른이 되어서 존중하고 배려하며 진실한 사랑을 할 자신이 있는데이젠, 그 사랑을 받아줄 사람이 없다.이제...그들도 어른이 되었지만상처받은 여린 마음을 감추고 잔뜩 가시 돋친 채 종이호랑이가 되어있었다.겉으로만 괜찮은 척, 쿨한 척, 마음이 없는 척하며,마음을 활짝 열고 모두 내보여주었다가 다쳐서 후회하고 있는 나처럼...그들도 그런 세월을 지나 마음을 닫은 채로 그렇게 움.......
제가 당신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했어요. 어느 정도의 성격, 가치관, 성장배경, 환경, 외모 등등을 보고 당신을 안다고 착각했어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고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가족이라고 해도, 절대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는 건데, 저의 자만심이었고 경솔했습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일 거라고 추측하고 확인하고, 당신 스스로의 무한한 가치와 잠재력을 볼 수 없도록 도운 것 같아 죄송합니다. 나 자신도 스스로를 다 알지 못하는데 감히 다른 사람의 무한한 가치를 판단하고 재단하다니요. 내 안에서의 무한한 존재가치를 느끼고 경이로움을 느기는 순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빛이 있구나. 그것이 발현되었든 감추어져.......
폐쇄된 기찻길을 따라 나있는 터널로 향하는 길 자갈을 뚫고 나온 노란 꽃들이 피어있고 노란 햇살이 비춘다.눈부신 따스함과 어두운 고요함이 만나는 지점 터널 속 어둠으로 걸어들어가 본다. 잠시동안 앞이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왈칵. 잠시동안 멈춰서 있다가 이내 칠흑같은 어둠 속으로 더듬거리며 발걸음을 옮겨본다. 축축하고 차가운 공기가 느껴진다. 곧 어둠에 익숙해져버린 내 눈과 마음이 침잠한다. 아주 천천히 앞으로... 저 멀리 아주 작은 빛이 보인다. 저 빛을 따라 가다보면 그 끝에는 보래 존재했던 그 따스함을 만날 수 있겠지. 다시 찾을 수 있겠지.
성북동에 있는 리홀 뮤직갤러리 소개할게요. 재즈,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등 국외 음악을 신청하면 거의 틀어줍니다. 1인당 3곡씩 신청가능하고 조용하고 음악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그냥 앉아서 멍때리기만 해도 힐링될 것 같고, 가슴속에 빵빵한 사운드의 울림이 필요할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입장료는 1인당 만원이고 아래층 누룽지백숙에서 식사를 하고가니 7천원으로 할인해주셨어요. ㅎㅎ 커피나 티종류를 한잔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푸치노로~ 맛좋음여기 셋팅비만 10억 들었다는 얘기를 주워들었네요.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ㅎㅎ 아무튼 저 앞의 스피커는 대당 억단위라는 이야기도 주워들었어요. ㅎㅎㅎ엘피가 수천장?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