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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츄르 사료 안 먹을 때 뿌려줘요 [내부링크]

반려견 키우면서 늘 바라는 건 건강한 것과 밥 잘 먹는 게 아닐까 싶다~ ㅎㅎ 지금처럼만 늘 똥꼬발랄했으면 하는 거.. 자연식만 먹이기는 영양분섭취가 걱정돼서 습식 혹은 건식사료도 함께 먹이고 있는데, 가끔씩 별이가 밥먹는 걸 거부할 때가 있다. 이제 나이도 들어가고, 한 번 아프면 오래 가다보니까 여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 그래서 수의사가 100% 천연원료로 만든 #베츠 #고메스톡 이라는 걸 구매해봤다. 음수량도 꽤 부족해서 탈수증상 있다고 전에 혈액검사할 때도 그랬어 가지고.. ㅠㅠ 수분감이 좀 있는 토핑을 원했는데, 이게 딱 그런 스타일이라 좋아보였다. 금액대도 6천원대라 부담이 없어서 밥줄 때 하나씩 까서 줘도 좋을 것 같아 건사료 먹을 때는 무조건 챙겨주고 있다. 건사료는 몸에 있는 수분을 빨아들여서 갈증을 일으키는데, 이때 물을 잘 안 마시면 장기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한다. 별이는 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이다 보니 이렇게라도 음수량을 채워주고 싶었다. 베츠

손가락칫솔로 치카치카 [내부링크]

별이가 양치질을 너무나 싫어해서 그냥 양치껌을 주곤 했는데 전혀 치석이 줄어들지 않는다. 사실 양치질만큼 치석이랑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건 사실상 없는 게 아닐까? ㅠㅠ 싫어한다고 안 했다가는 나중에 치아랑 잇몸이 다 망가질 것 같아서 더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칫솔질 잘 했던 별이가 칫솔질을 거부하게 된 건 내가 뼈간식을 주고나서 이빨이 쪼개져서 1시간여동안 수술을 한 뒤부터였다. ㅠㅠ 흑흑.. 그뒤로 절대 뼈간식은 안 주고 있는데, 이제는 조금만 딱딱해도 먹길 거부해서 맴찢.. 하긴.. 별이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이제는 12살이니.. 치아가 약할대로 약해지지 않았나 싶다. 거기에 칫솔질도 하다말다 했으니 더욱 악화됐겠지.. 그래도 여전히 페트병 가지고 놀 정도로 건강한 편이니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 얼마전에 손가락칫솔을 하나 장만했다. 화학성분이 없는 오가닉 인증 원단으로 만든 #손가락칫솔 인데 칫솔질을 잘 못하는 아이들 양치교육용으로도 쓰는 거라 괜찮을 것 같았다.

애견관절영양제 간식처럼 먹여요 [내부링크]

마냥 튼튼할 것만 같았던 별이 무릎.. ㅠㅠ 이제는 12살이 다 돼서인지 예전 같지가 않다. 무릎을 깨무는 행동을 많이 해서 마사지도 평소에 몇 번씩 해주기도 하는데, 부족한 느낌.. 이제는 애견관절영양제도 병행해야 할 것 같다. 어릴 때는 뛰고 걷는 거 힘들어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만 무리하면 절뚝절뚝 아프다고 하니.. 나보다 빨리 늙는 별이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다리에 근육이 많으면 슬개골탈구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하지만 별이 나이를 생각하면 뭔가 해줘야 내 직성이 풀릴 것 같았다. 그래서 뉴알엑스 닥터관절건강이라는 초록입홍합이 들어있는 #애견관절영양제 를 주문했다. 유기농사료샘플이랑 강아지간식까지 넣어주셨네~ 요즘 꼬박 챙겨주는 애견관절영양제 닥터관절건강! 이거 말고도 피부랑 눈건강, 장건강에 좋은 강아지 영양제도 있어서 함께 먹이면 좋을 것 같다. 하루 1개씩 냠냠! 간식처럼 챙겨주고 있다. 밥먹고나서 입가심으로 주는 중~ 그게 습관이 돼서 밥먹고 간식 안 주면 줄때까

강아지 귀청소 프루너스 이어크리닉 패드로 간편하게 [내부링크]

오래전부터 계속 귓병으로 고생중인 별이~ 병원을 아무리 다녀도 소용이 없다. 계속 스테로이드 연고랑 약을 먹일 수 없기에 집에서 최대한 케어하려고 노력중이다. 잔디밭 안 들어가기, 간식 안 먹이기 등등 지켜야 할 게 너무 많은데 쉽지가 않다.. ㅠㅠ 별이가 풀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넘 좋아해서.. 알러지 조심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는 듯.. 그리고 강아지 귀청소를 제대로 안 해주면 세균이 무궁무진하게 생긴다고 하길래 매일매일 프루너스 이어크리닉 패드로 닦아주고 있다. 천연 아로마추출물 덕분에 보습은 물론 피부 보호까지 가능한 프루너스 이어크리닉 패드! 세균오염에 효과적인 클로르헥시딘이 포함되어 있어서 귀염증이 있는 강아지 귀청소에도 좋을 것 같다. 사용방법이 정말 간단하다. 귀패드를 애기 귀에 넣고 난 다음에 귀 밑부분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귀패드를 제거하고 닦아주면서 끝! 한통에 40매가 들어있어서 넉넉한 양이다. 건강한 귀를 가진 아가들이라면 한달에 한 두번정도 닦아준다고

강아지 쿨스카프 시원했으면~ [내부링크]

친구가 강아지쿨티랑 쿨스카프 산거 보고 같은 걸로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서 네이버에서 검색한 끝에 괜찮아 보이는 걸로 샀다. 모양은 정말 예쁜데, 자꾸 돌아간다 ㅠㅠ 빙글빙글~ 게다가 아이스팩이 바로 녹아버림.. 물 묻혀 쓰는 건 피부 습해져서 별로인 것 같아 아이스팩 넣는 걸로 했는데 아쉽네~ 그래서 다시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중이다. 내가 산 강아지 쿨스카프는 묶어서 쓰는 거다. 냉동실에 미리 얼려둔 아이스팩! 젤같은 느낌이다. 강아지쿨매트에 쓰는 재질 같음! 그래서 물넣어서 쓰는 아이스팩보다 못한 느낌이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고 나가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강아지 쿨스카프를 목에 묶어줬다. 별이는 생각보다 얌전히 잘 한다. 귀찮다고 긁지도 않고 말이다 ㅎㅎ 덜 더워 하는지는 모르겠다. 계속 헥헥거리는기는 한다.. 근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ㅋㅋㅋ 앞에서 보니 훨씬 귀여움~ 시원한가 싶어서 목에 손을 넣어보니까 그래도 시원하기는 하다. 안 시원할까봐 걱정했는데~ 걸

산책할겸 아빠 만나러 고고~ [내부링크]

산책할겸 아빠 회사에 온 별이~ 집 바로 앞에 회사가 있는데, 걸어오면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 왔다갔다하면 40분 정도되니까 운동삼아 걸어오기 좋다. 그래서 종종 별이의 산책 코스가 되는데, 한때는 야생 들개때문에 힘들었다. 중간에 달려들고 해서 식겁했던 적이 있어서.. 그래도 요즘은 그런 일이 줄어들어서 약간의 경계만 하고 가고 있다. 사실 별이는 그닥 신경 안 쓰는데.. 나만 소심해서 늘 쫄아있다. 워낙 쫄보인지라..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아빤가? 하면서 쳐다본다. 누구든 따라갈 기세~ ㅋㅋㅋ 이날 너무 습해서 그런지 호흡이 엄청 거칠었는데, 아빠 만났다고 흥분해서 더 헉헉거렸다. 진짜 프렌치불독은 흥분하면 안 된다니까 ㅠㅠ 기어이 집에는 안아서 데리고 왔다. 쿨티와 쿨스카프는 완전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 애 몸이 너무 뜨거워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집에 와서 에어컨 쐬고 나니까 괜찮아졌다. 역시 여름에는 밤이라고 안심하면 안 된다. 찡코.. 특히 프렌치불독은 주의 또 주의해

강아지배변봉투 뒷처리가 편해 [내부링크]

길거리를 다니면서 가장 화나는 게 사람들이 강아지 배변을 치우지 않고 가는 거다. 별이는 아무래도 동물이니까 이게 뭐지? 하면서 킁킁거리기도 하고 어릴 때는 먹기도 해서 정말 깜짝 놀라서 나무라기도 했었다. 그게 아이 잘못일까? 안 치우고 간 사람 잘못이지.. 펫티켓은 정말 잘 지켜줘야 하는데..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다같이 욕먹고, 같이 갈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슬프다. 응가를 치우지 않으면 과태료가 있는데도 치우지 않는 사람이 여전히 많은 거 보면 사실상 과태료 내는 사람이 있는가 싶다. 신고할 방법도 없고.. 단속하는 사람도 없고.. 솔직히 법이 무용지물이 아닌가? ㅠㅠ 그래도 깔끔하게 배변처리를 해야 마음이 놓이는 나는 #강아지배변봉투 여유분을 늘 갖고 다닌다. 예전에는 그냥 비닐봉투를 들고 다녔었는데 ㅋㅋ; 손에 감싸지는 그 감촉이.. ㄷㄷ 이 강아지배변봉투는 안쪽에 휴지가 감싸져 있어서 응가의 감촉도 거의 느껴지

먹어도 배 안 아픈 강아지두유 [내부링크]

세상에서 젤 착하고 예쁜 우리 딸내미는 프렌치불독이라 타고난 피부가 그리 좋지 못하다. 그래서 늘 먹는 것도, 집에서 쓰는 물건들도 어떤 걸로 만들었는지 재료부터 하나하나 체크하고 구매하는 습관도 벌써 10년이나 넘었다. 반려견들은 일반 우유같은 거 잘 못먹는지 모르고 10대때는 아무 생각 없이 주곤 했었는데.. 요즘은 펫밀크가 나오니까 안심하고 먹이고 있다. 강아지들은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 유당이 많은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다. 락토프리 우유를 먹어도 설사를 하는 아이들이 있는 이유는 우유 자체에 유당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주문한 펫밀크는 약콩펫두유다! 유당 걱정없는 식물성 두유로 프락토 올리고당을 최소화하고, 기호성 위해 국산 고구마를 넣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와 반려동물 우유전문공장 유담과 함께 생산한 제품이라고 함! 먹어도 배가 아프지 않은 식물성 강아지두유로 기존 펫밀크가 안 맞는 아이들에게 좋겠다. 서울대 특허 성분인 반려견 기관

안면도 애견동반 당일치기 여행 [내부링크]

안면도 펜션을 예약해서 별이와 함께 조용한 평일 어느날 조철하게 여행을 떠났다. 별이 먹을 거랑 나 먹을 냉동식품 등등 이것저것 소소하게 챙겨서 살짝 들뜬 마음으로 4시간 30분 거리를 열심히 운전했다. 2시간마다 후게소에 들러 차를 40분씩 충전해서 남들보다 2시간 정도는 늦게 도착한다는~ 진짜 누가 전기차 산다고 하면 뜯어 말리고 싶다 ㅠㅠ 하이튼.. 산청휴게소에 들러서 자동차 충전하는 동안 별이랑 둘레길 근처를 산책했다. 여기는 거북바위가 꽤 유명한 듯 보였다. 뭔가 소원을 빌어야 할 것만 같은 모습이라 나도 쓰담쓰담하고 우리 별이 늘~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ㅎㅎㅎ 날이 좀 더웠지만, 그늘은 시원했다. 그래서 최대한 햇빛을 피해서 그늘로 걸었다. 지도를 보니까 산책로가 꽤 긴 것 같았다. 데크쪽은 너무 높아서 좀 위험해 보였다. 사람이야 괜찮겠지만, 강아지들은 이렇게 몸이 작으니.. 바깥으로 몸을 내밀면 큰일나겠다 ㅠㅠ 특히나 별이는 높은 곳을 무서워하지 않으니.. 휴게소

강아지간식 야미미트볼 한 번 주면 계속 달라고 해 [내부링크]

강아지간식이 다 떨어져서 이번에는 뭘 먹여볼까 고민하다가 강아지 미트볼이 있다고 해서 여러가지 맛으로 이것저것 주문해 봤다 ㅎㅎㅎ 입맛까다로운 별이를 단번에 사로잡은 야미미트볼! 4가지 맛으로 돌아가면서 먹이고 있다. 이 강아지간식은 닭고기와 산사열매, 밀가루, 호박, 오리고기, 당근, 달걀, 닭고기간 등이 들어있다. 혈액순환 개선과 심장 건강 강화에 좋다고 한다. 이건 닭고기와 씨위드맛이다. 칼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해주는 해조류이 철분이 빈혈을 예방해줘서 노견에게도 좋을 것 같다. 이건 닭고기와 치즈맛! 풍부한 칼슘과 단백질이 뼈건강에 도움을 줘서 자견들에게도 좋을 듯하다. 또한 유산균이 풍부해서 장건강에도 좋아 배에서 꾸륵소리 많이 나거나 무른 응가 많이 하는 애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닭고기와 계란노른자! 이건 바이오틴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모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루테인이

내 베개 위에서 꿀잠 [내부링크]

저녁에 블로그 쓰다가 별이 뭐하나 들어봤더니, 내 베개 커버 다 밀쳐내고 누워있네~ 베개 위가 편한가? ㅋㅋ 왜 이렇게 자지? 눈 뒤집어 까고 꿈꾸는 중~ 쿠션 하나 새로 사줘야 하나 ㅋㅋㅋ

울 강아지 치석제거를 위한 덴탈껌 플라그츄 [내부링크]

스멀스멀 치석이 올라오는 별이..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치태도 많아졌다. 치석이 낄까봐 강아지 치석제거에 좋다는 강아지덴탈껌을 늘 챙겨주는데 효과는 쏘쏘하다. 역시 이빨 닦아주는 게 최고인가 보다. 그래도 조금은 효과가 있으니 안 먹이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꾸준히 먹이고 있다. 이번에는 뽀시래기에서 나온 플라그츄를 주문했다. 이건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가지고 따로 강아지유산균을 챙겨주지 않아도 된다. 강아지 치석제거껌 플라그츄는 총 3종류다. 그린색은 관절케어, 노란색은 장케어, 핑크색은 눈케어용으로 하나씩 구매해서 돌아가면서 먹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댕댕이들이 음식물을 섭취하고 24시간이 지나면 플라그가 생기기 시작한다. 플라그가 치석으로 굳어지는 시간도 3일 밖에 안 되기 때문에 평소에 치아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ㅠㅠ 별이도 입만 만져도 난리부르스인지라.. 치석관리할 수 있는 #강아지껌 으로 관리한다. 요건 관절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강릉 애견동반카페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포이푸카페 [내부링크]

일요일이라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하긴 했지만 막상 광활하게 펼쳐진 사천해변을 보고 있자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면서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다. 강릉 애견동반카페 포이푸카페쪽은 차가 많다. 사천해변 혹은 가게 안에 차를 댈 수 있는데, 휴가철에는 진짜 차댈 곳이 없다는 게 문제.. ㅠㅠ 우리도 두 바퀴 돌고 겨우 차를 댈 수 있었다. 포이푸카페는 강릉 애견동반카페로 유명한 곳이다. 인터넷에 치면 후기가 꽤나 많이 나온다. 바로 앞이 오션뷰인데다가 어디든 앉아도 돼서 굿굿! 어린아이, 강아지 상관없이 데려갈 수 있는 곳이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카페&펍으로 변신한다. 밤에 오면 진짜 예쁠 것 같은데.. 담에 또 와야지 ㅋㅋ 여기 서프도 하는 곳이라 서핑하고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 멋있옹~ +_+ 나도 물을 안 무서워하면 한 번 해보고 싶은데.. 물이 너무 무서워서 바닷가 근처도 못가는 1인! 그나마 멀리서나마 보는 걸로 만족할래~ ㅋㅋ 발을 헹

김포애견카페 레드퍼피 운동장 넓어서 좋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날이 좋아가지고 이참에 별이랑 나들이나 가야겠다 싶었다. 예전에 김포애견카페를 검색하다가 수영장이랑 대형운동장이 있는 레드퍼피카페를 알게 되었다. 유명 강아지카페에서도 사람들 평이 좋길래 눈여겨 봐뒀었다가 방문했다. 근데 아침 먹고 바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더웠다. 아무래도 별이는 더위 많이 타는 견종이라서 밖에서 노는 건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안으로 들어갔다. 워낙에 카페가 예쁜 편이라서 일반 손님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되어 있었다. 강아지를 무서워하시는 사람은 그쪽으로 앉으면 걱정없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이 강아지 동반을 하다보니까 웬만한 출입구 쪽에는 다 이중 안전문으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갑자기 아이를 놓치더라도 걱정 NO! 한 건물은 카페고, 한 건물은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한다. 이렇게 규모가 큰 곳은 처음이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좀 구경하다가 더워서 시원한 거 마실겸 옆 카페로 고! 김포애견카페 레드퍼피는 안쪽도 넘 예뻤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휴양지 느

사람처럼 자는 강아지와 강아지처럼 자는 사람 [내부링크]

아니 ㅋㅋㅋㅋ 둘이 왜 이렇게 자는 거야? 별이는 베개 베고, 토깽이는 대각선으로 자고~ 둘이 자는 모습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 세레스토 목걸이 덕분에 잔디밭도 걱정없어 [내부링크]

잡초를 너무나 사랑하는 울 공주님은 봄이고, 겨울이고 신경쓰지 않고 잔디밭에서 뒹구르르~ 하기 때문에 늘 진드기 걱정을 해야한다. 다른 집 애기들은 몸에 진드기 붙여오곤 한다는데 다행히 별이는 지금까지 그런 적은 없다. 그래도 항상 마음을 놓을 수가 없어서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인 세레스토 목걸이를 장만했다. 예전에 동물병원에서 일할 때 늘 데스크에 있던 거라 무척이나 친숙하기도 제품이다. 먹이는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 같은 거 독해서 찝찝하게 느껴진다면 이것도 괜찮은 대안이다 싶다. 이건 그냥 목에 차고만 있으면 8개월 동안 벼룩이랑 진드기를 간편하게 예방할 수 있다. 한달에 한번 관리하는 외부기생충보다 편해서 귀차니즘이랑 건망증 심한 나에게는 정말 딱이다. 먹는 거 아닌데~ ㅋㅋㅋ 먹는 건줄 알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먹는 게 아니라서 살짝 실망한 별이~ 별아, 그래도 이거 있으면 잔디밭에서 놀 수 있어. 사용법은 특별한 거 없이 아이 목길이에 맞춰서 착용해주면 된다. 진드기

강아지이동가방만 있으면 어디든 함께 갈 수 있어 [내부링크]

별이랑 여기저기 놀러가는 게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잡은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전에는 유모차를 가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기저기를 누볐는데 장소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차를 사고나서는 강아지이동가방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전국 어디든 별이랑 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콤펫 파에나 강아지 백팩 이동가방 카시트 - 확장형 카시트 유모차는 차에 실기에는 부피를 너무 차지해서 요즘엔 강아지이동가방을 하나 장만해서 놀러다니고 있는데 카시트로도 쓸 수 있어서 1석2조다! 어깨와 허리 부분에 푹신한 쿠션이 들어있어서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체중이 7.8kg 정도 나가는 별이를 데리고 나가도 어깨가 덜 아프다. 펼치자마자 알아서 들어가는 거 실화야? ㅋㅋ 울 별이는 어쩜 이리 똑똑이일까~ 푹신한데다가 통기성까지 좋아서 여름에도 굿굿! 끈도 넓어서 어깨 부담이 확 줄었음! 백팩 앞부분을 펼치면 이렇게 쭈욱~ 늘어난다. 처음에 이거 보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ㅋㅋ 요즘 반려동물용품들 정말 신기한

노즈워크간식 훈련할 때 쓰기 좋네 [내부링크]

놀아줄 때 외에도 손님이 오거나 훈련이 필요할 때 강아지간식으로 시선을 돌려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 매번 간식을 잘게 자르거나 손으로 뜯어줘야 해서 좀 번거로웠는데, 한 입에 먹기 좋은 트레이닝스낵을 알게 됐다. 덕분에 운동할 때나 훈련할 때, 발톱을 깎을 때는 물론 노즈워크간식으로도 요긴하게 쓰고 있다. 가격대도 6천원대로 착한 편이고, 기호성도 아주 좋다. 기호성이 좋아야 급할 때 써먹을 수가 있다. 맛 없는 거 누가 좋아하겠나.. 강아지도 마찬가지~ 서비스로 짜먹는 간식도 보내주셨다. 이건 먹였었나? 기억이 안 나네.. 고영양 저칼로리라서 살찔 걱정도 없다. 무엇보다 종류가 여러 가지라서 골라 먹일 수 있다. 슬개골탈구에 도움이 되는 거, 면역력에 좋은 거, 피부에 좋은 걸로 나뉘어져 있어서 우리 애기한테 맞는 걸로 골라서 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ㅎㅎㅎ 별이가 10살이 넘은 나이인지라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면역력과 호흡기에 좋은 걸로 선택했다. 간식엔 코엔자임Q10이

위급상황에 빛을 발하는 강아지 산소공급기 [내부링크]

이전 블로그를 아는 분들이라면 익숙할 우리 사랑이~ 사랑이가 죽기 전에 숨쉬는 걸 굉장히 힘들어 했었기에 동물병원에서 산소공급을 받기도 했었다. 노견 키우거나 심장이나 기관지가 안 좋은 애들 집에서 직접 산소방 만드시는 거 종종 보곤 했다. 나도 사랑이 아플 때 산소방 만들까 고민했었다. 급할 때 호흡곤란으로 힘들어하는 거 보면 어쩔 줄 모르겠고, 나도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이번에 강아지 산소공급기를 장만했다. 휴대용으로 언제든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여행 다닐 때는 물론, 집에 두고 쓸 수 있어서 편리하다. 산소캔을 따로 구매할 수도 있고, 인공호흡기도 들어 있어서 집에 응급키트로 가지고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쓸 일이 없어야 겠지만... ㅠㅠ 사람이나 강아지나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일이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나 심장마비는 평소 건강했던 사람들도 올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라고 그럴 일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기에 만반

강아지슬링백 여행갈 때 꼭 챙기게 된다 [내부링크]

놀러 다니면서 #이동가방 이 필요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지고 다닐 일이 많았다. 보통 자차를 이용하지만, 부득이하게 어딘가 들어갈 때는 차에서 유모차를 꺼내서 다녔다. 가끔은 유모차 끌고 다니는 게 불편할 때도 있고, 별이가 늘 안아달라고 보채는데 맘도 아프고.. 고민하던 차에 생각한 게 바로 강아지슬링백이다. 이번에 태안동반여행을 했을 때도 가지고 가서 요긴하게 잘 썼다 ㅋㅋ 그리고 어디 건물 들어갈 때나 대중교통 이용할 때도 쓸 수 있어서 편했다. 역시 강아지 키우면 유모차 뿐만 아니라 이런 이동가방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좋은 듯! 애견동반카페나 식당을 가더라도 가끔 보면 안고만 있어야 하는 곳 있는데, 그냥 안고 있으면 팔이 아파 불편하다. 그런데 갑자기 뛰어내려 가기라도 하면 눈치보이고 그런데 #강아지슬링백 에 넣어서 안고 있으면 그런 걱정 안 해도 돼서 좋다. 내가 쓰고 있는 강아지슬링백은 몬트라움의 2WAY 와이드업 슬링백이에요. 가격대도 3만원대로 저렴한데, 재

강화도 애견동반 나들이 전등사에서 만난 뜻밖의 강아지 친구 [내부링크]

생각보다 강화도는 강아지랑 여기저기 갈 곳이 많았는데 그중에 선택한 곳이 바로 전등사! 강화도 애견동반 갈만한곳으로 핫하다. 예전에는 차타는 거 엄청 불안해 했는데, 이제는 차에서 잠도 잘 자고 드라이브도 즐긴다.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위아래 잔뜩있어요. 아무데나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웅장한 나무들 +_+ 매표소 밑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뭔가 허름해 보여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화장실 더러우면 가기 싫어서.. ㅎㅎ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다. 주차비도 여기서 같이 결제한다. 주차비는 일일기준으로 받고, 소중형이 2천원, 대형이 4천원이다. 전기차나 경차 할인은 없다. 입장료가 면제되는 조건이 있기는 하다. 강화도주민이나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소지자, 국가유공자, 미취학아동, 장애인 및 보좌1인은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다. 그 외에는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가격이 싸다. 강아지 데리고 오면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약서 같은

봉암동 공단 근처 개천에 산책하기 편리한 데크가 설치됐어요 [내부링크]

전에 보니까 부산은행 옆 봉암공단로에 데크를 깔고 있는 게 보였다. 여기가 차는 다닐 수 있는데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은 없어서 불편했는데, 이젠 편하겠구나 싶었다. 몇주가 지난 뒤 보니까 이미 다 깔린 게 보여서 주말에 근처 걷다가 여기도 한바퀴 돌았다 ㅎㅎㅎ 처음 데크길을 걷는 거니까 기념사진 찰칵! ㅋㅋ 항상 해안도로 갈때 찻길이라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 해안도로 산책은 여기를 통해서 가야지~ ㅎㅎ 자기야, 근데 내 사진은 왜 이래.. 나는 이쁘게 찍어줬잖아! 그런데 여기는 공단 근처라 공기는 별로다. 옆에 개천도 완전 구리구리~ 청소는 언제했는지 알 수 없겠다는 게 단점이다. 대체 언제 청소하고 안 한걸까.. 혹시 옆 공장에서 폐수 나오는 건 아니겠지? 위쪽은 봉암수원지인데도 물이 없다. 해안도로쪽으로 오면 물이 많다. 뭐지? 단차가 있나? 신기하네~ 데크길 엄청 튼튼하게 잘 만든 것 같다. 처음에 뼈대만 있었을 때는 저게 어떻게

집앞 공원에서 찍은 애견스냅사진 [내부링크]

예전에 집앞에서 찍었던 #애견스냅사진 을 찾았다. 처음에는 햇빛 쨍한 날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쨍하게 나오고 그늘져서 다시 찍자고 하셔서 집앞에 있는 아주 작은 공원에서 촬영을 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비가 어마어마하게 왔었다. 비를 쫄딱 맞으면서 찍었던 기억이 생생하네~ 사진을 받는데는 한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ㅠㅠ 그래도 사진 잘 나와서 기다린 보람은 있었다. 그런데 나를 너무 인위적으로 포토샵하셔서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내 얼굴 같지 않은 게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내새끼들은 예쁘게 나왔으니 됐어) 그래도 울 강아지 사진을 좋은 카메라와 렌즈로 찍으니, 평소에 제가 찍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긴 하다. 전체적으로 색감도 예쁘고, 아이들의 귀여움이 사진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아, 별이 표정 대박 ㅋㅋㅋㅋ 너무 행복해 보인다. 애견스냅사진 찍은 것 중에 베스트3 안에 드는 사진! 아니, 근데 왜 내가 찍으면 귀 뒤로 가고, 세상 우울하게 있는 애가

노란리본캠페인 길에서 만난 강아지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내부링크]

펫티켓의 한 일종을 말하는 노란리본캠페인.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를 것이다. 모든 반려견이 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좋아할 수도, 무서워하거나 싫어할 수도 있다. 반려견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노란리본이나 스카프를 한 아이에게는 먼저 다가가지 말자는 암묵적인 룰이다. 사실 이런 걸 굳이 달지 않아도 마음대로 남의 아이를 만지는 건 삼가해야 하는 게 하나의 매너가 아닐까? 그 아이가 사나울 수도 있고, 예민할 수도 있으니까 보호자에게 먼저 물어보는 게 맞다고 나는 생각한다. 예전에 나도 이런 일로 지나가는 사람과 다툰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예민하다고 할 수도 있다. 우리 아이를 물어보지도 않고, 만지는 게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아서 물어보고 만져달라고 했다. 이뻐한다는 걸 알지만, 우리가 이쁘다고 지나가는 아이를 엄마동의 없이 마구 만지지는 않지 않은가? 난 그것과 이것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이 지켜야 할 펫티켓이

튼튼한 강아지 장난감만 있으면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아요 [내부링크]

별이가 요즘 너무 심심해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여기저기 놀러 가지 못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일을 시작해서 오래 같이 못 있어 주기도 하고, 평일에 자주 놀러 갔던 날들이 그립다. 그래서 저녁에 퇴근하고 놀아줄 강아지 장난감을 튼튼한 걸로 몇 개 구매해 봤다. 기그위의 크런치넥 사자와 러블리 사막여우다. 기그위는 홍콩에 기반을 둔 세계 TOP3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 회사라는데 첨 들어본다. 하긴.. 강아지 장난감 업체를 아예 모르네~ 그냥 인터넷에 귀엽게 생긴 거 있거나 후기 좋은 거 있으면 사는 편이라 브랜드는 딱히 신경 써 본 적이 없는 게 사실이다 ㅋㅋ; 펫비지니스 매거진에 우수 제품으로도 선정됐고, 튼튼한 강아지 장난감이라고 해서 선택했다. 이 크런치넥 사자는 다른 강아지장난감과 달리 모양도 길쭉하고, 소리도 드드득~ 거리는 게 독특하다. 위아래는 삑삑거리니까 호기심 자극도 되고, 별이가 다른 것보다 재밌어하는 것 같다 ㅋㅋㅋ 같이 놀아주면

파마가 잘 어울리는 프불 별이 [내부링크]

나는 평소 가발을 즐겨 쓰는 편인데, 토깽이가 내 가발을 물끄러미 보더니, 갑자기 별이 머리에 툭~ 하고 얹었다. 근데 왜 이렇게 잘 어울리지? ㅋㅋㅋ 나보다 별이가 더 나은데? 울애기는 사람으로 태어나도 예뻤겠는걸~ 머리카락이 어쩜 이리 잘 어울려? 이 가발은 버리지 말아야겠다 ㅋㅋㅋ 이러고 공놀이하는 거 실화냥? ㅋㅋㅋ 프불은 진짜 너무 귀여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졸귀탱구리 머리 위에 가발 있는지도 모르는지 공 가지고 쪽쪽이 한다. 이러고 가만 있는 거 넘 귀엽다. 머리 위에 뭐 있는지 모르는 건가? ㅋㅋㅋㅋ 쪽쪽이 하면서 코~ 하는 별이 ㅋㅋ 귀여워죽겠다. 강아지 가발 같은 거 있음 재밌는 사진 많이 찍을 듯~

애견간식 쇼핑몰 졸리졸리에서 주문한 수제간식 [내부링크]

요즘 별이가 밥먹고 나서 꼭 간식을 먹으려고 한다. 이러다 더 살찔까봐 걱정인데.. 밥먹고 난 후 간식 안주면 낑낑거리고 운다. 별이 우는 거 맴찢이라 어쩔 수 없이 애견간식 쇼핑몰에서 수제간식을 새로 주문했다. 이번에 원재료가 말고기인 곳을 발견해서 거기서 이것저것 주문해 봤는데 별이가 아주 좋아한다. 졸리졸리라는 곳인데 여기는 100% 천연성분으로 애견간식을 만든다고 해서 다양하게 주문해봤다. 이건 치즈스틱이다. 크기가 꽤 큰 편~ 중대형견이 딱 먹기 좋은 크기다. 소형견은 반정도 잘라주면 될 듯하다. 별이 얼굴이 작아보일 정도로 큼직하다. 냉동실에서 꺼낸지 10여분 정도 밖에 안 돼서 그런지 굉장히 딱딱했다. 조금 해동하고 먹이면 좋을 것 같다 ㅎㅎ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어떻게 먹냐고 나에게 물어보듯 쳐다봤다. 길이가 적당해서인지 발로 잡고 잘 먹는다. 오도독~ 오도독~ 먹는 소리가 굉장히 경쾌하다. 노견은 딱딱한 거 먹으면 이가 깨질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부드럽게 해동하고 먹여

창원 산책하기 좋은 곳, 장미공원 [내부링크]

저번 주말에는 별이랑 토깽이와 함께 창원 산책하기 좋은 곳인 장미공원에 다녀왔다. 전에 왔을 때는 장미가 하나도 안 피었었는데, 지금은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었다 ㅎㅎ 장미꽃이 활짝 피어 있으니까 포토존에 사람도 북적북적하니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줄을 설 정도였다. 가족, 연인 단위로 많이들 놀러나온 듯하다.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으니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아서 좋아보였다 ㅎㅎㅎ 봄에 왔을 때는 과연 장미가 필까? 싶을 정도로 초라했는데, 이렇게 화려하게 변신할 줄이야 ㅎㅎㅎ 그라데이션 색상의 화려한 꽃도 있고, 오렌지빛깔도 있었다. 지금까지 알던 장미와는 다른 것들이 천지삐까리~ 내 손만큼 커다란 장미도 있었다. 벚꽃도 겹벚꽃이 예쁜 것처럼 장미도 겹꽃이 참 예쁘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장미공원이라 장미만 있을 줄 알았는데, 수국도 예쁘게 피어있었다. 화려한 장미와 함께 있으면 어디든 포토존이 되는 마법~ 핑크&화이트 수국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

강아지화식 줄때 챙겨주면 좋은 간편 야채 [내부링크]

별이는 프렌치불독이라 그런지 피부가 너무 어릴 때부터 약해서 자연식을 챙겨먹였다. 그런데 이제는 생식은 싫다고 해서 화식으로 챙겨주는데 아무래도 고기만 먹이는 건 안 되니까 늘상 야채를 챙겨주는데 이게 금방 상해서 문제다. 어떻게 해결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야채급여를 쉽게 해줄 수 있도록 건조제품을 판매하는 걸 알게 돼서 먹여봤다. 바로 머스트브이라는 야채믹스인데, 고기랑 야채가 같이 믹스 되어 있었다. 강아지화식에 첨가는 물론 고기와 야채의 최고의 조합으로 기호성과 영양밸런스를 동시에 잡은 식사대용이 가능한 보조식으로도 먹일 수 있다고 한다. 고기는 연어랑 오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요즘 별이한테 연어를 너무 많이 준 것 같아서 이번에는 오리로 먹여 보았다. 들어있는 야채는 무항생제오리에 단호박, 당근, 양배추, 현미, 표고버섯, 브로콜리, 사과다. 마트 가서 사면 양도 너무 많고, 꽤 많이 남아서 반이상은 버리게 되기 때문에 이게 우리집에는 딱인 것 같다 ㅎㅎ

강아지껌 치석이 걱정인 우리 아이를 위한 선택 라포그코어 [내부링크]

우리 별이 이제 곧 12살이 돼서 그런가.. 이제는 제법 치석도 많고 입에서 냄새도 많이 난다. 관리를 잘 해줬어야 했는데 생각만큼 강아지 칫솔질하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전에 키웠던 강아지들.. 대부분이 치주염으로 고생했을 거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뿐..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강아지들도 구강내 당을 이용해 번식하는 세균인 뮤탄스균이 문제다. 그런데 이 강아지껌은 뮤탄스균 억제와 치아건강을 목적으로 디자인돼서 강아지 입냄새 주요 원인까지 한방에 제거할 수 있어서 괜찮아 보였다. 이런 거는 정말 꾸준히 먹여야 한다. 칫솔질도 같이 해줘야겠지만, 매일 못할 때 좋은 듯! 별이도 강아지껌 보자마자 관심을 갖는다. 자기 건 기가 막히게 안다 ㅋㅋㅋ 라포그코어 덴탈츄는 입냄새 감소 93%, 구강 항균효과가 99.9%나 된다고 한다. 나쁜 성분은 쏙쏙 빼고, 강아지들에게 좋은 성분만 넣었다고 해서 믿고 먹이는 강아지껌이다. 천연물질인 키토산이 유해충치균이 반려견의 이빨에 붙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

강아지보양식 삼계탕, 북어탕 먹고 더위 이겨내자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워져서 그런지 별이가 조금만 걸어도 너무 힘들어 한다 ㅠㅠ 차안에서도 에어컨 틀고 있어도 더운 열기가 들어오다 보니까 계속 헥헥거리는 게 안쓰러웠다. 게다가 더워서 입맛까지 사라졌는지 밥도 잘 안 먹고해서 마음이 찢어진다는.. 그래서 별이를 위해 강아지보양식을 주문해봤다. 바로 굽네듀먼의 삼계탕이랑 북어탕!! 북어는 강아지들에게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좋다. 북어에는 기력과 체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인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삼계탕도 신진대사 활성화와 근육강화에 좋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그래서 어떤 거든 기운없는 아이들에게 굿굿! 특히 노견들에게 좋은 강아지보양식이라는~ ㅎㅎ 둘 다 국내생산 제품이고, 휴먼그레이드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서 안심이 된다. 그레인프리에다가 합성첨가물이나 보존료, 감미료가 없어서 피부가 예민한 친구들도 먹을 수 있는 강아지보양식이다. 용량은 둘 다 80g으로 칼로리도 매

프렌치불독 2개월 아가에게 첫눈에 반하다 [내부링크]

첫눈에 반해서 허겁지겁 데려왔던 프렌치불독 꼬맹이~ 갤럭시노트 처음 나왔을 때 찍었던 것 같은데.. 화질은 별로지만 별이 사진 몇장을 찾았다. 오예! 사진 백업을 안 해둬서 남은 사진이 별로없다 ㅠㅠ 폴더 정리하다가 찾은 별이의 어린 시절~ 처음 만났을 때 아장아장 거리며 나한테 걸어오던 게 아직도 눈에 선하다. 두달쯤 되어가는 별이를 입양하고 어디든 함께 했던 우리~ 내 손가락 만했던 발바닥~ 진짜 이때는 1kg도 안 될 정도로 작았지.. 늘 내 품에 안겨서 잠을 청했던 별이~ 잠깐 내려놓으면 으엥~ 하면서 울었는데.. 어릴때부터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이거 개껌 먹다가 내 손가락을 깨물어서 내가 "아얏!" 하고 아파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뭐 먹을때 늘 조심했던 착한 딸 옛날 폰 진짜 화질 똥이다 ㅋㅋㅋㅋ 이때 카메라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별이를 만나고 프렌치불독의 매력에 흠뻑 빠졌지 하지만 별이 피부때문에 고생한 걸 생각하면.. 후~ 조금만 무리하면 숨쉬기 힘들어 하는

강아지 여름 산책에는 쿨링 하네스로 시원하게~ [내부링크]

별이가 요즘 엄청 더워하길래 시원한 쿨링 하네스를 하나 장만했다. 이게 입기만 해도 몸이 시원해져서 산책할 때 덜 힘들어해서 좋았다. 요즘 우리나라 너무 더워도 너무 덥다. 그래서 강아지 여름 산책하기가 두렵.. 별이 같은 프렌치불독들은 찡코라서 그런지 다른 애들보다 더 더워하는 것 같다. 그동안은 여름 되면 산책도 못 하고 집에서 에어컨바람 쐬면서 가을이 되길 기다렸다. 활동성 많은 별이에게는 정말 가혹한 일.. 그래도 레오랩 쿨링 하네스 덕분에 요즘에는 오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넘 좋다. 쿨밴드랑 같이 해주면 시너지 효과 짱짱 ㅎㅎ 색깔이 블루, 블랙, 블루도트 이렇게 있는데, 블루도트가 이뻐서 이걸로 주문했는데 별이한테 아주 잘 어울린다. 잘 고른듯~ ㅋㅋ 사이즈도 S-M, M-L 이렇게 두 종류다. 별이는 가슴둘레가 45cm라 M-L사이즈 주문했는데 이상하게 크다. 왜 크지? 딱 맞아야 하는데.. 그래도 너무 조이는 것보다는 적당한 게 좋을 것 같아서 입히고 다니는데

강아지튜브 물놀이 할때 챙겨야지 [내부링크]

이젠 날이 더우니 별이가 더위를 엄청 탄다. 그래서 회사가기 전에 에어컨을 틀어놓는다. 진짜 조금만 걸어도 숨이 넘어갈 듯하니 무섭.. 그래서 물놀이 아니면 갈데가 없다. 근데 별이는 수영은 잘 하는데 물은 또 무서워한다. 수영시키고 싶어하는데 극혐한다는~ 애견펜션에서 강아지튜브에서는 잘 있길래 이번에 계곡이나 수영장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걸로 하나 주문했는데 큼직하니 좋아보였다. 퍼그 아가가 모델이네 ㅎㅎ 귀엽다. 전에 아는 언냐가 쓰는 거 보고 탐났는데.. 별이를 위해 강아지튜브를 장만하니 뿌듯! 정말 애들이 누워도 큼직한 사이즈라 맘에 든다. 1미터 가까이 돼서 사람도 같이 쓰기도 한다. 실제로 별이랑 같이 타봤는데, 재밌었다 ㅋㅋㅋㅋ 이게 공기 넣기 좋게 2중 밸브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바람 넣다가 빠지는 일이 없어서 좋다. 구성품으로는 휴대용 공기주입기와 강아지튜브, 땜빵이 필요할 때 쓰는 접착제 등이 들어있다. 쓸 일이 없어야겠지만 나중에 뾰족한 곳에 찔리거나 하면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