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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stal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74건입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반복되는 마녀사냥의 역사를 막을 순 없을까? [내부링크]

마녀사냥의 역사중세 시대의 가장 끔찍한 역사를 꼽으라고 하면 꼭 들어가는 것이 있다.바로 마녀사냥의 역...

노르웨이 숲 고양이 가족, 초롱이와 은비 이야기 [내부링크]

노르웨이 숲 고양이 암컷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되었다.그리고 그녀의 이름은 은비라고 지어주었다. 금비와 ...

크리스티나 로제티, 바람을 본 사람이 있나요? Who Has Seen the Wind? [내부링크]

Who Has Seen the Wind? BY CHRISTINA ROSSETTI Who has seen the wind?Neit...

우주소녀와 고양이 (3편) [내부링크]

그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된 데는 내 나이도 많은 기여를 했다. 사람들은 그 나이쯤이면 새로운 일보다는 ...

우주소녀와 고양이 (2편) [내부링크]

난생처음 시작(詩作)을 시작하려고 며칠 골머리를 앓았다. 하지만 고민한다고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우주소녀와 고양이 (1편) [내부링크]

몇 년 전 어떤 휴일날이었다.나른한 오후 햇살이 창가에 걸린 채 내 졸린 눈꺼풀을 비집고 들어왔다.너...

에밀리 디킨슨, There is no Frigate like a Book (Emily Dickinson Poetry) [내부링크]

에밀리 디킨슨 시 원본Amherst College CollectionsThere is no Frigate like a Book by Emily D...

에밀리 디킨슨 시,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내부링크]

에밀리 디킨슨 시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영화 피아노(The Piano)의 사운드 트랙 중 4번째 ...

에밀리 디킨슨의 시 Apparently with no surprise [내부링크]

Apparently with no surprise by Emily Dickinson Apparently with no surpriseTo any happy Flo...

컨트리 스타일 원목 실패꽂이 country style [내부링크]

컨트리 스타일 원목 실패꽂이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쯤에 만든 아주 오래된 실패꽂이다. 그 후로 많은 ...

장미색 원목 장식장 Rose Color tv armoire [내부링크]

장미색 원목 장식장멀바우(merbau) 상판을 가진 소나무 원목 장식장이다.멀바우는 내충성과 방부성이 우...

에밀리 디킨슨의 시, The Mountains grow unnoticed [내부링크]

산은 - 아무도 모르게 커지고 - by Emily Dickinson 산은 - 아무도 모르게 커지고 -그 고결함은 높아...

The pedigree of Honey, by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 [내부링크]

The pedigree of Honey by Emily Dickinson The pedigree of honeyDoes not concern the bee ;...

캣타워 디자인 (디자인등록 제30-1079336호) [내부링크]

컨트리 하우스 캣타워2층 집까지 올라가는 길이 난이도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호기심 많은 고양이에 적합한 ...

캣타워 [내부링크]

#캣타워 #원목가구 #고양이#cat #tower #디자인등록

캣타워 디자인 (디자인등록 제30-1082595) [내부링크]

아파트형으로 1층과 2층에 각각 독립된 주택이 구비되어 있어서 가끔은 혼자 있고 싶어하는 고양이의 마음...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L'Étranger) [내부링크]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L'Étranger) 한국 문인들이 추천하는 문학작품이라 하기도 하고, 빛바랜 흑백 사...

I never saw a Moor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 [내부링크]

I never saw a Moor by Emily Dickinson I never saw a Moor--I never saw the Sea--Yet know...

Of all the Souls that stand create, by Emily Dickinson, 창조된 모든 영혼 가운데, 에밀리 디킨슨 [내부링크]

Of all the Souls that stand create by Emily Dickinson Of all the Souls that stand create —I have elected — One —When Sense from Spirit — files away —And Subterfuge — is done —When that which is — and that which was —Apart — intrinsic — stand —And this brief Drama in the flesh —Is shifted — like a Sand —When Figures show their royal Front —And Mists — are carved away,Behold the Atom — I preferred —To all the lists of Clay!창조된 모든 영혼 가운데에밀리 디킨슨 창조된 모든 영혼 가운데 -하나를 - 선택했네 -생기가 - 빛을 잃어가거나 - 목숨을 부지할 핑계조차 - 소용없을 때 -.......

Success by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의 시 "승리" [내부링크]

Success by Emily Dickinson [Published in "A Masque of Poets" at the request of "H. H.," the author's fellow-townswoman and friend, 1878] SUCCESS is counted sweetestBy those who ne'er succeed.To comprehend a nectarRequires sorest need. Not one of all the purple hostWho took the flag to-dayCan tell the definition,So clear, of victory, As he, defeated, dying,On whose forbidden earThe distant strains of triumphBreak, agonized and clear.승 리 에밀리 디킨슨 [1878년 Helen Hunt Jackson의 요청으로 시집 “시인의 가면극”에 실렸다] 한 번도 승리를 이뤄보지 못.......

바라나시를 꿈꾸는 도시 광교, 그 적막한 화구에서. [내부링크]

바라나시를 꿈꾸는 도시 광교, 그 적막한 화구에서.영혼의 고향 바라나시인도를 떠올리면 갠지스(Ganges)강이 생각난다.그리고 자연스레 그 강어귀에 있는 영혼의 고향 바라나시(Varanasi)가 떠오른다. 이는 인도를 사랑하는 시인 류시화나 여행 작가 한비야의 인도 여행기 속 바라나시의 장엄하고 엄숙한 광경이 인도의 대표적 이미지가 되버린 탓일 것이다. 그래서 그곳을 대표하는 브라만의 종교의식 아르티 푸자(Arti Pooja)라든지, 죽음을 맞기 위해 기다리는 이와 그날을 함께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지나는 도시 바라나시는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다른 어떤 명상보다도 더 강렬하고 직관적인 통찰을 전해 주리라 믿게 되었다.수원 광교와 바.......

google 검색 등록하기, google search console 사용하기 [내부링크]

블로그는 구글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다.오늘 네이버 블로그가 다른 검색엔진에서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검색엔진들은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스스로 탐색해서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 시험 삼아 "다음(Daum)"에 들어가서 내 블로그를 검색해봤다. 역시, 검색되지 않았다."다음"에서 검색이 되지 않으면 검색 등록을 하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내 블로그 등록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네이버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는 것으로 비교적 간편하게 마칠 수 있었다."구글(google)"도 상황이 비슷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블로그 제목을.......

부동산 세금이 궁금한데 물어볼 곳이 없다? 무료 부동산 세금 상담은 여기서! [내부링크]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이 궁금한데물어볼 곳이 없다면, 무료 부동산 세금 상담은 여기서! 부동산을 매매하려면 우선 자금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세금일 겁니다. 얼마를 내야하고 어떻게 하면 절세를 할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할 겁니다. 하지만 궁금하다고 해서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세무사를 찾아가자니 그럴 일은 아닌 것 같고 왠지 누군가는 속시원히 알려줄 것도 같은데 그게 누군지 모르겠습니다.그러다 보니 핸드폰을 들고 유튜브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모든 세금 콘텐츠들은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그런 답변은 찾기 힘들죠. 여전히 궁금증은 해.......

부동산에 관심있는 이들은 평생 품에 지닐 핸드북 한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부링크]

부동산은 인생입니다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부의 사다리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누구나 성인이 되면 부동산 거래를 시작하게 됩니다. 의식주라는 생활 기본 3요소 중 주를 의미하는 부동산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부동산은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니 이제껏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면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니까요.모르면 모를수록 두렵기만 합니다부동산 거래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막연하게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에 관해 아는 게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다 보니 유명하다는 사람이 지은 부동산 책 몇 권을 정독하게 됩니다.......

슈스케가 낳은 감성음악가, 영자돌림 근황 [내부링크]

슈퍼스타K 2016의 감성듀오 영자돌림 근황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라이브 음악은 25:54초 부터 시작~https://www.youtube.com/watch?v=0mGgGJY1K0k#슈퍼스타K #영자돌림 #Catchthestar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을까? 예언하건대 안전사고는 계속된다. 이유는 재해 원인 분석부터 틀렸기 때문. [내부링크]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 없어서 재해가 생긴다고?요즘 언론에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이 나온다.그동안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던 안타까운 사고들이 마치 재해방지법이 없었기 때문에 생겼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하지만 과연 그럴까?그럼 반대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 생기고 사업주 처벌이 강화되면재해와 안전사고는 이 세상에서 사라질까?안타깝지만, 절대 아니다.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시행한다 한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이며사업장 안전사고도 계속 발생할 것이다.문제해결은 정확한 근본 원인 찾기부터 이유는 지금 우리 시민 사회가 지적하고 있는 안전사고의근본 원인이 완.......

부동산 핸드북 "어려워도 알아야 해, 부동산 규칙"에수록된 내용 [내부링크]

부동산의 기본은 세금부동산 거래를 하기전에 거래와 동시에 닥칠 세금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르면 용감하다고 하죠. 세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면 궁금한 것도 질문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세무사를 만나러 간다고 할지라도 간단한 세무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본 핸드북에는 부동산 세금의 기초부터 실려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간단한 세무 지식을 체득하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부동산 거래와 주택임대차 보호법과 토지투자편이 실려있습니다.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에 이 책을 통해 기본을 익히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잊지 않도록 곁에 두고 수시로 꺼내보면 됩니다. .......

부동산 거래 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부동산 중개인, 공인중개사! 그들의 책임과 의무를 알아봅시다. [내부링크]

우리는 부동산 거래를 위해서 부동산 중개인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됩니다.부동산 중개인 또는 공인 중개사.그들이 무슨 일은 하는지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들에게 어떤 책임과 의무가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그들의 책임 범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만일 중개 실수로 내 보증금을 날리게 된다면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잘못된 거래로 인한 피해는 100% 부동산 중개인의 책임 부동산 중개인이 매도자의 권리 확인을 소홀히 하거나 또는 권리자 행세를 하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 중개를 하게 된 경우,법은 부동산 중개인의 손해배상 책임 범위를 100%로 판결했습니다.중개업자는 소유자 신분증, 등기권리증 소지, 권리관계 등의 조.......

혼자 하는 디자인등록, 디자인등록출원, 특허청디자인등록,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내부링크]

특허청에서 디자인 등록증이 왔다.혼자 하는 특허와 디자인 등록은 작년부터 시작했다.계기라면, 작년에 기술거래사 자격을 취득했다는 것 정도인데, 그 일을 계기로 생각만 해왔던 걸 실행에 옮긴 것이었다.모든 사물엔 관성의 법칙이 작용하듯이 일에도 그것이 작동한다.그래서 무엇이든 막상 시작하긴 어렵지만, 시작한 다음은 훨씬 수월해진다.이것도 그랬다. 해보자 하는 생각은 많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다른 일들이 방해받을 것만 같았다.하지만 정작 시작하고 보니 그렇진 않았는데 여하튼 그땐 그런 생각이 들어 선뜻 시작하질 못했다. 뭐든 움직이긴 어렵지만 한번 움직이고 나면 쉽게 간다.지금도 그때처럼 선뜻 시작하지 못하.......

Emily Dickinson "After great pain, a formal feeling comes", 에밀리 디킨슨의 시 "감정을 숨기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영어번역시 :) [내부링크]

감정을 숨기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BY EMILY DICKINSON 감정을 숨기려고 얼마나 애썼는지.마음은 무덤처럼 기억만을 간직하고무뎌진 가슴은 ‘내가 널 지루하게 했을까,’ 그리고 ‘어제였나, 아니면 몇 세기 전일까’ 되묻는다. 발은 언제나처럼, 저 혼자 -숲길을 밟고, 공기를 가르며, 같은 길을 오간다. 아니면 보석 같은 자존감이아무리 자라나도 돌일 뿐이지만 -그 길을 되돌아가야 하니까.나보다도 더 오래 기억될 무거운 시간 -얼어 죽어가는 사람이, 눈을 기억할 때, 처음에는 - 춥고 - 그다음은 무뎌지고 -결국에는 놓아버리듯이 -After great pain, a formal feeling comes BY EMILY DICKINSON After great pain, a formal feelin.......

Emily Dickinson "I died for beauty, but was scarce", 에밀리 디킨슨의 시 "아름다움에 목말라 했건만", 영시, 영어번역시 @^^@ [내부링크]

I died for beauty, but was scarce BY EMILY DICKINSONI died for beauty, but was scarceAdjusted in the tomb,When one who died for truth was lainIn an adjoining room.He questioned softly why I failed?"For beauty," I replied."And I for truth,--the two are one;We brethren are," he said. And so, as kinsmen met a night,We talked between the rooms.Until the moss had reached our lips,And covered up our names.아름다움에 목말라 했건만 BY EMILY DICKINSON 아름다움에 목말라 했건만결국 여기 묻혔네.그때 진실에 목마른 자가옆 자리에 들어와조용히 물었네. 무엇을 원했느냐고.내가 “아름.......

I would not paint — a picture — / 그림을 그리지 않겠어 / Emily Dickinson 영어번역시 / 번역시 / 미국여류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 [내부링크]

에밀리 디킨슨의 시 원문I would not paint — a picture — BY EMILY DICKINSON I would not paint — a picture —I'd rather be the OneIt's bright impossibilityTo dwell — delicious — on —And wonder how the fingers feelWhose rare — celestial — stir —Evokes so sweet a torment —Such sumptuous — Despair — I would not talk, like Cornets —I'd rather be the OneRaised softly to the Ceilings —And out, and easy on —Through Villages of Ether —Myself endued BalloonBy but a lip of Metal —The pier to my Pontoon — Nor would I be a Poet —It's finer — Own the Ear —Enamo.......

I would not paint — a picture — / 그림을 그리지 않겠어 / Emily Dickinson 영어번역시 / 번역시 / 미국여류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 [내부링크]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By Emily Dickinson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Then - shuts the Door -To her divine Majority -Present no more - Unmoved - she notes the Chariots - pausing -At her low Gate -Unmoved - an Emperor be kneelingUpon her Mat - I've known her - from an ample nation -Choose One -Then - close the Valves of her attention -Like Stone - 영혼이 원하는 이를 찾고 나면 By Emily Dickinson 영혼이 원하는 이를 찾고 나면 -더는 그 신성한 영역에 -다른 이가 끼어들지 못하도록 -문을 닫아 버리지 - 그리고 그녀의 문 앞에 - 전차가 멈춰 선다 해도 -꿈쩍하지 않으며 - .......

에밀리 디킨슨, The Loneliness One dare not sound , 고독의 깊이를 알려고 하지 마라 [내부링크]

The Loneliness One dare not soundby Emily Dickinson The Loneliness One dare not sound —And would as soon surmiseAs in its Grave go plumbingTo ascertain the size — The Loneliness whose worst alarmIs lest itself should see —And perish from before itselfFor just a scrutiny — The Horror not to be surveyed —But skirted in the Dark —With Consciousness suspended —And Being under Lock — I fear me this — is Loneliness —The Maker of the soulIts Caverns and its CorridorsIlluminate — or seal —고독의 깊이를 알려고 하지 마라에밀리 디킨슨 고독의 깊이를 알려고 하지 마라 -때는 곧 찾.......

에밀리 디킨슨, My life closed twice before its close, 삶이 다하기 전에 난 이미 두 번 죽었지 [내부링크]

My life closed twice before its close by Emily Dickinson My life closed twice before its close—It yet remains to seeIf Immortality unveilA third event to me So huge, so hopeless to conceiveAs these that twice befell.Parting is all we know of heaven,And all we need of hell.삶이 다하기 전에 난 이미 두 번 죽었지 에밀리 디킨슨 삶이 다하기 전에 난 이미 두 번 죽었지 -그러나 영원이 그 모습을 드러낼 때맞이하게 될 내 세 번째 죽음이 아직 내 앞에 남아있네 내게 다가왔던 두 번의 죽음처럼이토록 크고, 절망적인 일이 어디 있으리.천국에 간다는 건 단지 이별일 뿐,지옥과도 같은 거라네.#에밀리.......

에밀리 디킨슨이 쓴 이별곡 "Banish Air from Air", 19세기 폭주 기관차가 될 수는 없었을까? [내부링크]

에밀리 디킨슨이 쓴 이별곡"Banish Air from Air"19세기 폭주 기관차가 될 수는 없었을까?어떤 사람이 쓴 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그 글을 쓸 당시의 나이라던지 여건,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에밀리 디킨슨처럼 사후에 발표된 글이라면 더욱 그럴 텐데,게다가 수필도 아닌 추상적인 언어의 범벅인 시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그래서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번역함에 있어서 그녀가 살았던 19세기 중반의 사회상과 그 기간에 벌어진 대량 살상극인 남북전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죽은 시인이 그 의미를 직접 말해주지 않는 한, 그 진솔한 의미를 아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단지 주변 사람들 구.......

금비는 누워서 잔다. 하긴 엎드려 자는 건 고양이나 하는 짓이지. ^^; [내부링크]

금비랑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고양이를 처음 알게 되었다.같이 산 지 벌써 15년이 되었다.그 오랜 시간 동안 금비는 언제나 날 반겨준다.일찍 일어난 아침에도,밖에 나갔다 온 저녁에도...그런 금비는 늘 이렇게 잔다.자기가 사람인 줄 안다.하긴 엎드려 자는 건 고양이나 하는 짓이지...가끔 삶이 피곤한 날은 이렇게도 잔다. (금비 사진은 없어...--;)고양이라고 고민이 없는 건 아니다.어떤 삶이건 산다는 건 힘든 일이지...#고양이 #cat #금비 #자는모습 #노르웨이숲 #노르웨이숲고양이

넌 좀 집착이 있어. 나보고 어쩌라구. [내부링크]

넌 좀 집착이 있어.나보고 어쩌라구.#금비 #고양이 #cat #노르웨이숲

[특허] 특허청 "디자인 등록결정서" 수령, 디자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내부링크]

디자인 등록에 1년 걸렸다.2019년 11월 14일 특허청에 제출한 디자인이거의 1년 만에 디자인 등록되었다.1년이라면 특허나 실용신안 심사에 비해서 매우 빨리 된 것이다. 이는 디자인 등록의 장점 중 하나이다.최근엔 디자인 등록이 대세.이런 장점 때문에 특허청의 "디자인 등록 심사" 청구 건수가 "특허"나 "실용신안" 심사 청구 건수보다 많다.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지만,심사 청구서를 만들기도 쉽고,또 다양한 범위의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때에 따라서 실용신안 권리보다, 디자인 등록으로 보장받는 권리 범위가 더 큰 경우도 있다.디자인 등록에 이런 여러 장점이 있.......

디자인 등록증을 받기 위해서는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내부링크]

디자인 등록 결정으로 절차가 끝난 것인가?디자인 등록 결정이 나고 나면 "디자인 등록증"을 받아야 한다.전자문서로 받아서 프린터로 출력 할 수도 있지만,이왕이면 우편으로 정본 등록증을 받는 것이 더 근사하다.디자인 등록증을 받기 위해서는 디자인 등록비를 납부해야 하는데,1 디자인에 75,000원이다.국가유공자 등 감면 요소가 있다면 등록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디자인 등록증 받기디자인 등록증을 받기 위해 등록비를 납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1단계] 서식작성기를 실행시키고, "등록서식"에서 "납부서"를 찾는다.[2단계] "설정 등록료"에서 "등록(디자인)절차"를 찾으면 우.......

Emily Dickinson, "I felt a Funeral, in my Brain" / 에밀리 디킨슨, "장례식인 것 같았어" [내부링크]

I felt a Funeral, in my Brain BY EMILY DICKINSON I felt a Funeral, in my Brain,And Mourners to and froKept treading - treading - till it seemedThat Sense was breaking through - And when they all were seated,A Service, like a Drum -Kept beating - beating - till I thoughtMy mind was going numb - And then I heard them lift a BoxAnd creak across my SoulWith those same Boots of Lead, again,Then Space - began to toll, As all the Heavens were a Bell,And Being, but an Ear,And I, and Silence, some strange Race,Wrecked, solitary, here - And then a Plank in Reason, broke,And I dropped down,.......

에밀리 디킨슨이 느꼈던 사후세계, "I felt a Funeral, in my Brain", 그녀의 임사체험을 들여다보자. [내부링크]

에밀리 디킨슨이 느꼈던 사후세계,"I felt a Funeral, in my Brain",그녀의 임사체험 담을 들여다보자.에밀리 디킨슨의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I felt a Funeral, in my Brain"쉽게 보면 "내 머리는(뇌리는) 장례식을 느꼈다." 정도로 해석되는 이 시는 사람이 죽음에 이르러 경험하게 되는 일들을 1인칭 시점에서 그려내고 있다.장례식이 열리고 사람들이 장례 미사를 보며 웅성거리고, 관을 옮겨 무덤에 담고, 관을 밟으며 무거운 흙을 그 위에 덮는다. 관 속의 나는 그 모든 소리를 들으며, 청각만이 남은 이상한 종족이 되어 혼자 남겨지고, 그 세상 속엔 조문을 알리는 조종 소리만 가득할 뿐이다. 그리.......

디자인 등록증, 이거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내부링크]

"디자인 등록증, 이거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디자인 등록증이 왔다오늘 디자인 등록증이 도착했다.이 한 건의 디자인을 내 권리로 확보하는 데 약 1년이 걸렸다. 아니. 디자인 기간까지 포함하면 더 긴 시간이었다.또 다른 디자인은 사업화를 염두에 두고 실물 제작까지 했으니 이런저런 시간을 모두 포함하면, 거의 1년 4개월이 걸린 셈이다. 그리고 이렇게 긴 시간을 투자해서 받은 귀한 등록증이니, 이걸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다.디자인 등록은 기다림이 99%디자인 등록은 개인이 직접 하기에 어렵지 않다.게다가 디자인권은 권리 범위가 실용신안보다 넓다. 그래서 많이 가질수록 좋다.그러니 디자인 등록을 하려고 하.......

밤하늘을 본 적 있나요? 그곳에 무엇이 있던가요? (1화) [내부링크]

저 숲이 아름답고, 어둡고 깊을지라도 이 세상을 살아온 지도 벌써 수십 년이 지났다.마음은 변한 게 없는데 몸은 벌써 중년이라며 온몸을 구석구석 들쑤셔 놓는다. 그리고 이 정도 살았으면 이런저런 세상살이도 익숙해질 법한데 아직은 그렇지 못하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확증편향은 더욱 심해져 간다. 이를 긍정적으로 보자면 그만큼 삶의 경험이 많이 쌓였다는 이야기이겠으나, 경험이 모든 걸 설명해주진 않을 테니 그러지 않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건 애쓰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었다. 그런 나이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꼰대가 되길 싫어하지만 결국은 꼰대가 되고 만다. 나도 그렇다. 세월은 변하.......

밤하늘을 본 적 있나요? 그곳에 무엇이 있던가요? (2화) [내부링크]

잠들기 전에 가야 할 길 그렇게 내 삶을 돌아보며 혼란스럽게 지내던 어느 날이었다. 평소 꿈도 잘 꾸지 않던 내가 꿈을 꾸었다. 난 뭔가를 만들고 있었고, 나무이기도 했고 돌이기도 했으며 물 같기도 한 재료 위에 노래와 글을 적고 있는 그런 꿈이었다. 내 영혼이 꿈을 통해서 내 꿈이 무엇이었는지 일깨워주려 한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게 뭔지 몰랐고 단지 노래나 글 또는 그림 등을 만드는 일인 것만 같았다.그날 이후로 꿈속에서 보았던 광경이 내가 어린 시절부터 품고 있던 꿈일 거라는 생각이 확고해져 갔다. 또 막연하지만 노래이기도 하고 글이기도 하고 그림이기도 한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

상처 [내부링크]

상 처 흐르는 땀은 상실의 역사,시간은 상처를 만들고상처는 먼 훗날 희망,시간이 그린 상처는 사라지지 않으니 잊어야만 하고,상실의 아픔은채워지지 않으니 견뎌야만 한다.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시간은 영원치 않아비움를 가르치고,삶은 상처를 만들어안식을 가르친다.2016.9.19#시 #상처 #우리의밤하늘은 #시집

[에밀리 디킨슨] Emily Dickinson, "Come slowly – Eden!" / 천천히 와 - 에덴! [내부링크]

Come slowly – Eden! BY EMILY DICKINSON Come slowly – Eden!Lips unused to Thee –Bashful – sip thy Jessamines –As the fainting Bee – Reaching late his flower,Round her chamber hums –Counts his nectars –Enters – and is lost in Balms.천천히 와 - 에덴! BY EMILY DICKINSON 천천히 와 - 에덴!누구에게도 준 적 없는 입술로 - 수줍게 - 재스민 꽃을 홀짝이다 -깜짝 놀란 벌처럼 - 느긋하게 꽃으로 날아가,꽃받침 위를 빙빙 돌며 -꿀을 헤아리더니 -곧장 들어가서는 - 향기에 취해버린 벌처럼.#에밀리디킨슨 #emilydickinson #emily #dickinson #여류시인 #19세기시인 #세계10대시인 #유명시 #영미시 #시번역.......

그리움은 바다에 묻고 [내부링크]

그때 파도가 내 발 앞까지 다가와서는 신발 끝을 살짝 건드리며 속삭인다. “나는 바위에 부딪치는 아픔쯤이야 아무 일 아닌 듯 꿋꿋이 견디면서 이제껏 살아왔어.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면 부서지는 대로 다시 일어서며 살아온 거야. 그리고 내가 품어온 모래알들을 해변 위로 데려다주었지. 그게 나의 사명이니까.”파도는 이렇게 속삭이고는 곧바로 바다로 흘러나간다. 그리고 다시 밀려오면서 보란 듯이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부서져 버린다. 그리움은 바다에 묻고 어느 바닷가 모래언덕 위해당화 갯메꽃 피어있던 곳, 푸르게 돋은 풀밭 위에서하얀 꽃 엮어주던 아버지그리고 수선화 잎새 같던 어머니, 모래 위에 새겨진파도 소리만큼.......

하루 [내부링크]

그렇게 또 바쁜 일상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며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녹초가 되어 들어왔는데 방 한편에 놓인 텅 빈 책상이 쓸쓸해 보였다. 그래서 그 앞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서랍을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던 서랍 한 구석에 이 목걸이 혼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이 보였다. 반짝이지도 않고 값져보이지도 않는 그것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마치 내 처지 같았다. 그때 뜨거운 것이 그 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목걸이에서 눈을 뗄 순 없었다.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지 알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 루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그리고 지난 만큼 상처가 쌓였다이 상처가 고름 되고 썩어갈 때.......

“위험의 외주화”라는 말장난... [내부링크]

“위험의 외주화”라는 말장난 위험의 외주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린다.작업 중 안전사고,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우리 모두를 위해서.그런데 사고가 날 때마다 언론에 등장하는 문구.“위험의 외주화”이것이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난 그런가 보다 하며, 뉴스를 힐끔 일 뿐이다. 외주가 어때서?그리곤 가만히 생각한다.진정 사고를 막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외주를 주지 않으면 되는 것인가?그럼 전문 업체들은?또 외주로 살아가는 이들은?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그리고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보니, 사고는 과거도 현재도 언제나 진행형. 과거와 현재의 차이라면 언론의 관심뿐!사고란 놈이 무엇인지왜 사라지.......

[에밀리 디킨슨] Emily Dickinson, "Banish Air from Air" / 공기 한 조각을 잘라봐 [내부링크]

Banish Air from Air BY EMILY DICKINSON Banish Air from Air -Divide Light if you dare -They'll meetWhile Cubes in a DropOr Pellets of ShapeFit -Films cannot annulOdors return wholeForce FlameAnd with a Blonde pushOver your impotenceFlits Steam.공기 한 조각을 잘라봐 BY EMILY DICKINSON 공기 한 조각을 잘라봐 -할 수 있다면 빛도 쪼개봐 -볼 수 있을 거야방울 속에서 반짝일 때나아니면 어떤 모양에딱 맞았을 때 -그따위로는 막을 수 없어냄새가 퍼져나가는 걸불꽃을 일으켜힘차게 전진하며네 무기력을 넘어서증기를 흩날려봐.#에밀리디킨슨 #에밀리 #디킨슨 #emilydickinson #emily #dickinson #여류시인.......

띵곡, 치킨송, 치킨 먹고 싶은데 엄마가 안사줘. ㅎㅎ [내부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vmcSc_KDw0엄마가 안사줘치킨 먹고 싶은데엄마가 안 사줘피자 먹고 싶은데엄마가 안 사줘그렇게 당연한 걸 왜 물어불가능해!! 불가능해!!치킨 먹고 싶은데엄마가 안 돼피자 먹고 싶은데엄마가 안 돼치킨은 무슨피자는 무슨불가능해!!불가능해!!노래 듣다 보니 배고프네치킨먹고 싶네.교촌 먹으러 갈까? @@;#치킨송 #띵곡 #명곡 #치킨먹고싶다 #카드는엄카지

에밀리 디킨슨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2편) [내부링크]

"A Bird, came down the Walk"에밀리 디킨슨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2편)헬렌 벤들러(Helen Vendler)의 무서운 상상력에 기반하여 이 시를 의역 함에 있어서 영어단어가 가지는 여러 이중적인 의미를 고려하였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첫째, 첫 행의 "Bird"라는 단어는 보통 새라는 의미로 읽히지만, 다른 의미로 이상한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그 예로써 "a queer bird"는 괴짜라는 의미다. 그래서 이 시를 시작하는 첫 단어인 "Bird"를 "어떤 사람"으로 해석했다. A Bird, came down the Walk -He did not know I saw -He bit an Angle Worm in halvesAnd ate the fellow, raw,둘째, 2.......

[에밀리 디킨슨] Emily Dickinson, "I'm Nobody! Who are you?" / 난 무명작가야! 넌 누구지? [내부링크]

I'm Nobody! Who are you? By Emily Dickinson I'm Nobody! Who are you?Are you - Nobody - too?Then there's a pair of us!Dont tell! they'd advertise - you know! How dreary - to be - Somebody!How public - like a Frog -To tell one's name - the livelong June -To an admiring Bog! 난 무명작가야! 넌 누구지? By Emily Dickinson 난 무명작가야! 넌 누구지?너도 그렇구나?그럼 우린 같은 처지네말하지 마! 그들이 알리도록. 그렇게. 얼마나 따분할까 저명하다는 거!얼마나 대중적일까 그토록 사랑하는 늪에서유월 내내 이름을 떠벌이는개구리마냥#에밀리디킨슨 #emilydickinso.......

에밀리 디킨슨의 기득권층에 대한 저항? <1편> "I'm Nobody! Who are you?" / 난 무명작가야! 넌 누구지? [내부링크]

"I'm Nobody! Who are you?"에밀리 디킨슨의 기득권층에 대한 저항? (1 편)19세기 사회는 여성을 어떻게 대했을까? 그 당시 사람들 중 특히 여성은 태어난 신분에 따라서 사회적 대우가 달라졌을 것이다. 하층민으로 태어났다면 가사노동과 함께 척박한 삶을 살았을 테고, 높은 신분으로 태어났다면 화초와 같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둘 중 어느 경우에도 여성은 존중이나 존경의 대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에밀리 디킨슨은 전형적인 기득권층 변호사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래서 이 사실만 보면 그녀의 삶이 평범한 사람들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으며, 얼마나 그 결이 고왔을지를 알 수 있다. .......

에밀리 디킨슨의 기득권층에 대한 저항? <2편> [내부링크]

"I'm Nobody! Who are you?"에밀리 디킨슨의 기득권층에 대한 저항? (2 편)이번에 의역한 에밀리 디킨슨의 유명한 시 "I'm nobody! Who are you?"는 영미문학에서 사회적 권위와 기득권에 저항하는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마도 첫 행부터 시작되는 도발적인 언어들이 그런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그래서인지 그녀에 관한 외국 연극 속 주인공들은 잔뜩 화가 난 채 누군가에게 대드는 표정으로 이 시를 외치고 있었으며, 미국의 저명한 문학비평가인 헤럴드 블룸(Harold Bloom)조차도 이 시를 "아웃사이더 입장에서의 느낌에 대한 항변이며, 기득권과 권력에 대항하는 우리를.......

I'm nobody! Who are you?의 또 다른 버전. [내부링크]

I'm nobody! Who are you? 는 첫 행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긴다."난 아무것도 아냐. 그래서 뭐! 넌 뭔데?" 정도로 해석되는 이 시는 그런 이유로 지금껏 권위와 권력에 저항하는 의미로 읽혀진다.그리고 이 시는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그녀 사후에 지인들이 4년간의 탈고 후 펴낸 마스 웬트웨스 히긴스(Higginson, T. W.)의 초판본 "Poems by Emily Dickinson: Second Series."에 실린 시이고, 다른 하나는 1999년에 랠프 W 프랭클린(Franklin, R. W.)의 출판 본 "The Poems of Emily Dickinson: Reading Edition."에 실린 시이다. 두 버전의 차이점은 4행에 있는데, 히긴스의 버전에.......

[크리스티나 로제티] CHRISTINA ROSSETTI, "When I am dead, my dearest" / 그대여, 내가 죽거든 [내부링크]

When I am dead, my dearest BY CHRISTINA ROSSETTI When I am dead, my dearest,Sing no sad songs for me;Plant thou no roses at my head,Nor shady cypress tree:Be the green grass above meWith showers and dewdrops wet;And if thou wilt, remember,And if thou wilt, forget. I shall not see the shadows,I shall not feel the rain;I shall not hear the nightingaleSing on, as if in pain:And dreaming through the twilightThat doth not rise nor set,Haply I may remember,And haply may forget.그대여, 내가 죽거든 BY CHRISTINA ROSSETTI 그대여, 내가 죽거든,날 위한 슬픈 노래는 부르지 마세요;내 머리맡에 장.......

"에밀리 디킨슨"과 "크리스티나 로제티", 운명의 평행이론! [내부링크]

"에밀리 디킨슨"과 "크리스티나 로제티",운명의 평행이론!에밀리 디킨슨과 크리스티나 로제티.이 둘은 19세기를 대표하는 여류 시인이다.그리고 이 두 여류 시인의 인생 여정은 우연치고는 많은 면에서 비슷하다.이 둘 사이에 운명의 평행이론(Parallelism)이 존재하는 것이다.이 두 사람의 삶에서 유사한 점을 보자면,첫째, 이 두 사람은 같은 해, 단 5일 간격으로 각각 미국과 영국에서 태어났다. 에밀리 디킨슨은 미국 매사추세츠의 애머스트에서 1830년 12월 10일 태어났고, 크리스티나 로제티는 영국 런던에서 1830년 12월 5일에 태어났다. 둘째, 이 두 사람은 시를 좋아했으며, 그들만의 시를 썼다. 에밀.......

[크리스티나 로제티] CHRISTINA ROSSETTI, "Remember" / 기억해줘요 [내부링크]

Remember BY CHRISTINA ROSSETTI Remember me when I am gone away,Gone far away into the silent land;When you can no more hold me by the hand,Nor I half turn to go yet turning stay.Remember me when no more day by dayYou tell me of our future that you plann'd:Only remember me; you understandIt will be late to counsel then or pray.Yet if you should forget me for a whileAnd afterwards remember, do not grieve:For if the darkness and corruption leaveA vestige of the thoughts that once I had,Better by far you should forget and smileThan that you should remember and be sad.기억해줘요 BY CHRISTI.......

[에밀리 디킨슨] A Bird, came down the Walk / 새 한 마리가, 날아와서 [내부링크]

A Bird, came down the Walk- By Emily Dickinson A Bird, came down the Walk - He did not know I saw -He bit an Angle Worm in halvesAnd ate the fellow, raw, And then, he drank a DewFrom a convenient Grass -And then hopped sidewise to the WallTo let a Beetle pass -He glanced with rapid eyes,That hurried all abroad -They looked like frightened Beads, I thought,He stirred his Velvet Head. - Like one in danger, Cautious,I offered him a Crumb,And he unrolled his feathers, And rowed him softer Home -Than Oars divide the Ocean,Too silver for a seam,Or Butterflies, off Banks of Noon,Leap,.......

[어머니 詩] 내 친구 [내부링크]

원고 초안 (Draft)내 친구 어려서 철없이 고무줄놀이하며 웃고 떠들며 뛰어놀던내 어릴 적 친구들도 내 친구 철들어 신랑 각시 하며 지지고 볶아가며 살아온 이도 내 친구이제 좀 나이 들었다고 천식처럼 찾아온 기침도 내 친구 살아가며 근심걱정에 오르내린 내 혈압도 내 친구 먹을 거 많은 나날에 음식 가려먹어야 하는 절제를 가르쳐 준 당뇨도 내 친구 굳이 필요 없다는데 친절이 날 찾아와준 대장암도 내 친구 그로 인해 내 인생에 휴식을 준 코로나19 때문에 보호자 없이 병상 침대에 댓 자로 누워 천장을 쳐다보게 한입원과 수술도 내 친구 모든 어려움은 생각 나름이고나이 들어 식구들 뒷바라지 한 달 정도 안 하.......

[어머니 詩] MRI [내부링크]

원고 초안 (Draft)M R I 2020. 8. 팔십 평생 선물처럼 찾아온 나의 건강 문제남들 다 늙어도 나만은 영화배우 산드라 디처럼모래사장을 맨발로 뛰어 다닐 거라 생각했는데거금 들여 MRI라는 통속에서나는 내 인생을 돌아본다. 살면서 한 번쯤은 저 통속에 나도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나는 지금 이 통속에서 나 혼자라는 두려움과제발 더 나쁜 병이 없길 기대하며잔잔한 소음과 쿵쾅거리는 큰 소리에뛰쳐나가고픈 두려움을 참으며좁고 긴 공간 속에서 느긋한 휴식을 취한다. 사십 분이라는 긴 시간에 내 인생을 맡기고어질어질한 상태로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짝꿍 곁으로 달려 나간다.아무 걱정하지 말라고내가 당.......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조작한 지인들 [내부링크]

"A Bird, came down the Walk"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조작한 지인들.이 시의 원문은 1999년 랠프 W. 프랭클린(Franklin, R. W.)에 의해 하버드대 출판부(The Belknap Press)에서 발간한 "The Poems of Emily Dickinson: Reading Edition"에 따른 것인데, 이 책은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최초 원문에 따라 충실히 옮겨 적은 출판 본이었다.그 이전에는 19세기의 시적 언어에 대한 규칙을 고려해서인지, 그녀의 시 원문에 변형을 가하여 출간하였는데, 다음은 하버드대 출판본이 나오기보다 약 100년 전인 1891년, 그녀의 문학적 조언자 역할을 하던 토마스 웬트워스 히긴슨(Higginson, T. W.)과 마벨 루미스 토드(Todd, Mabel.......

에밀리 디킨슨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1편). "A Bird, came down the Walk" / 새 한 마리가, 날아와서 [내부링크]

"A Bird, came down the Walk"에밀리 디킨슨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1편)"A bird came down the walk-"는 에밀리 디킨슨의 사물에 대한 남다른 시선과 깊은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다. 길가로 걸어온 새가 벌레를 물어 삼키고 물 한 모금 마신 후 이리저리 깡충거리는 모습과, 작은 부스러기들을 던져주자 놀란 새가 날개짓 하며 날아오르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이 시의 마지막 문단은 짧은 순간 벌어진 새의 비상을 정말 아름답게 표현했다.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잔잔한 바다 위 은빛의 물결과 따뜻한 햇살 아래 나비가 나는 모습에 비유한 표현은 그 장면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한다.Than .......

[Emily Dickinson] 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 / 돌아올 수 없는 것이 몇 가지 있지 [내부링크]

Emily Dickinson의 필적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 by Emily Dickinson 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 —Childhood — some forms of Hope — the Dead —Though Joys — like Men — may sometimes make a Journey —And still abide —We do not mourn for Traveler, or Sailor,Their Routes are fair —But think enlarged of all that they will tell usReturning here —"Here!" There are typic "Heres" —Foretold Locations —The Spirit does not stand —Himself — at whatsoever FathomHis Native Land — 돌아올 수 없는 것이 몇 가지 있지 By Emily Di.......

#에밀리 디킨슨의 일상은 빵을 굽는 일, "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 [내부링크]

"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에밀리 디킨슨의 일상은 빵을 굽는 일.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번역하면서 그녀의 삶에 대한 관심도 깊어졌다. 남북전쟁 당시, 시인의 나이가 31세에서 35세 정도 되었으니, 시적 감수성이 무르익었을 무렵에 보았을 참혹한 전쟁과 처참한 죽음은 시인의 시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리라고 추측해본다. 그리고 그래서인지 시인의 시는 죽음과 온갖 위치에서의 장례식이 주류를 이룬다. 이런 시인의 시 중에서 죽음과 연관된 의미를 지닌 "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 은 1881년 후반에 쓰였다고 한다. 그녀가 작고하기 약 5년 전이었다. 이.......

에밀리 디킨슨, 죽은 이를 저주하다. [내부링크]

"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에밀리 디킨슨, 죽은 이를 저주하다.남북전쟁이 끝남과 거의 동시에 에밀리는 세상과 단절을 시작한다.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 생활을 20년 동안 했으며, 이는 남북전쟁의 종전시기(1865)와 맞아떨어진다. 시인의 시가 죽음에 대한 고찰로 물든 이유도 전쟁이 만든 상처 중 하나일지 모른다. 시인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겪으며 신앙에 대한, 특히 사후 세계의 구원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이런 면에서 이 시를 보면 9행부터 마지막 13행의 구절은 다소 논란적이다. The Things that never can come back, are several —Childhood — some forms of Hope —.......

[Emily Dickinson] My Life had stood - a Loaded Gun / 내 삶은 기대있었지. 장전된 채로 [내부링크]

My Life had stood - a Loaded Gun By Emily Dickinson My Life had stood - a Loaded Gun ...

[Emily Dickinson]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 희망은 날개가 있어서 [내부링크]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By Emily Dickinson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

[Emily Dickinson] I heard a Fly buzz - when I died / 파리 소리가 들렸지, 내가 죽을 때 [내부링크]

I heard a Fly buzz - when I died By Emily Dickinson I heard a Fly buzz - when I died ...

[Emily Dickinson]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 / 죽음을 막을 순 없기에 [내부링크]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 By Emily Dickinson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

[에밀리 디킨슨] Tell all the truth but tell it slant / 진실을 말하려거든... [내부링크]

Tell all the truth but tell it slant — Emily DickinsonTell all the truth but tell it ...

[에밀리 디킨슨] Wild nights - Wild nights! / 깊은 밤, 깊고 깊은 밤 [내부링크]

* Wild nights! 정말 Luxury 한 시가 아닌가 에밀리 디킨슨은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신의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