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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 여행과 마주하는 법 [내부링크]

강릉 어딘가 iphone3gs 젊은 난 몹시 충동적이었다. 많은 젊음이 그렇듯이 일을 하고 돈을 벌며 묵묵히 버티고 하루하루 참아내다가 불현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목적지도 정하지 않은 채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집을 나서는 한마디로 미친 짓을 종종 벌였다. 그렇게 무작정 떠나 숙소를 찾지 못하는 날엔 차에서 차박 아닌 차박 '당시 차는 세단이라 차박하기 적합하지 않았다.'을 하기도 했고 때로는 무박 2일의 일정으로 그렇게 하루 이틀 미친놈처럼 다니곤 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여행이라기보다는 드라이브에 가깝게 쏘다니는 형태의 여행이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아는 곳만 다니는 한마디로 동네 마실 나가듯 하는 여행이 되어 버린 것도 사실이다. 식사 역시 아는 곳을 찾아가거나 그냥 적당히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허다했다. ‘나중에는 그런 내 여행 코스를 듣고 좋아하던 지인들과 같은 코스를 10번 이상 다닌 곳도 생겨났다.’ 사실 일정이 거의 도로 위에 있는 일정이 돼버리다 보니 너

[리뷰] 아이패드 스마트 폴리오 10.5 인치 키보드 [내부링크]

아이패드 프로 10.5 에서 사용하던 애플 폴리오 키보드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키감을 느끼게 해준 키보드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맘에 들어 했던 키보드이다 보니 그냥 애지중지 하면서 사용한 기종이다. 매직키보드의 경우 펜슬을 사용하기 불편한데 이 모델은 전혀 지장이 없없다. ‘사실은 펜슬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단점은 애플 펜슬을 끼울 곳이 없어서 따로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있다. 화면 각도도 한정되어 있다보니 영상 틀어 놓고 볼때는 좀 애매할 때가 종종 있다. 보기가 불편해서 무언가를 끼워 놓고 사용하다 맨 처음 구매했던 폴리오 키보드는 더이상 인식을 하지 않는 상황이 됐다. 이 세대의 모델이 키보드 인식불량이 고질병인데다 1년간만 워런티가 보장된다는걸 후에 알게됐다. 그냥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오래 쓰는 방법이다. ‘고장이 두렵다면 그냥 외장 키보드를 사용하자’ ESR 백 커버는 폴리오 키보드가 보호해 주지 못하는 뒷 영역을 모두 보호해준다. 딱 맞는

[강릉여행] 친구와 함께 강릉 맛집 먹방 여행 1일차 [내부링크]

얼마 전 미국에서 한국에 휴가 온 친구 내가 갈만한곳들을 추천해서 같이 갔던 강릉 맛집 먹방 여행을 다시 나와 함께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일정을 잡아 주말 새벽에 강릉으로 향했다.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인데다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차가 막힐것은 예상했지만 서울에서 3시간이면 충분히 가는 강릉도착시간이 무려 5시간 넘는 기염을 토하며, 10시가 도착 예정 시간이였으나 12시에 도착하는 상황이 발생됐다. 새벽에 출발했던 관계로 식사를 못했던 우리는 친구가 미국에서 먹지 못하던 음식이 너무 그리웠다며 꼭 가고 싶은 식당을 말했고,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 있는 막국수 맛집 삼교리 원조 동치미 막국수로 향했다. 삼교리원조동치미막국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 76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곳은 막국수 가격이 5천원일때 부터 다닌 강릉 막국수 맛집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워낙 주문진 안쪽에 있는 곳이라 관광객들 보다 현지인이 많은 이 맛집은 몇몇 군데

[첫 일본 여행] 교토 여행 2박3일 1일차 일정과 에피소드 [내부링크]

2014년 11월 나는 일을 잠시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고 있는 시기였고 경제적 상황도 좋지 않은 때였다. 어느날 이전 회사 동료로 친하게 지내던 동갑내기 친구 녀석이 술 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한다. "너랑 여행 가고 싶다. 일본으로 갈껀데 내가 일정 다 잡고 비행기랑 숙박비 내줄 테니까 웅이랑 셋이 가자." 그때만 하더라도 나는 해외 여행을 가본일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출장 등의 이유로 중국은 몇번 다녀 왔었지만 일본은 나름의 민족적 반감이 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닐 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있지는 않았었기에 고려조차 하지 않은 곳이었지만, 당시 쉬는 기간 이기도 했고 또 친구가 비행기 티켓과 호텔비를 부담 한다는데 거절하는 것도 미안하지 않은가. 잠시의 고민 후 나는 승낙을 했고 12월 그렇게 일본 쿄토-오사카로의 첫 여행은 초보 여행자 동갑내기 아재 세명이서 함께 떠나게 되었다. 피치 못한 사정이 있을 때만 탄다는 피치 항공 물론 농담이다. 일본 저가항공사로 서비

[일본여행] 교토 현지인 라멘 맛집 혼케 다이이치 아사히 본점 [내부링크]

첫 일본 여행으로 향한 교토 여행에 첫 끼니를 해결한 현지인 맛집 혼케 다이이치 아사히 본점. 이곳은 현지인과 여행 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교토 라멘 맛집이고, 이미 다양한 블로그를 통해 많은 소개가 된 검증된 맛집이기도 하다. 지난 교토 2박 3일 일정과 에피소드 편에 언급한 혼케 다이이치 아사히 본점 포스팅이다. 아래 링크를 보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첫 일본 여행] 교토 여행 2박3일 1일차 일정과 에피소드 2014년 11월 나는 일을 잠시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고 있는 시기였고 경제적 상황도 좋지 않은 때였다. ... m.blog.naver.com 친구의 주도로 동갑내기 친구 세명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서 온 첫 끼니. 그리고 내 첫 일본 라멘. 일정을 잡은 친구가 이곳이 얼마나 맛있는 집인지 호텔에서 출발부터 설명을 하며, 배고픈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가며 이곳으로 오게 됐다. 이날 하루카 특급을 타지 못해 일정이 완전히 꼬여서 새벽부터 슬쩍 어둑해지는 시간까지 이동을

[교토여행] 교토 현지인 맛집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차차스탠드 [내부링크]

여행을 하다 보면 일정을 잡고 가더라도 일정대로 소화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내 일본 첫 여행의 첫날이 그러했다. 처음 도착하자 마자 계획대로 된일이 없었다. 궁금하신 분은 이전 포스팅을 보고 오시면 이해 되실거다. 그렇게 어긋난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어디냐고 한다면 난 쿄토 맛집 중 오코노미야키 맛집으로 기억에 남아버린 차차스탠드를 1순위로 이야기 할 듯하다. 아래 링크는 나의 첫 일본 여행이자 교토 오사카 여행을 간 첫 날의 우당탕탕 엉망진창인 전체 에피소드이고 차차스탠드는 첫 날의 마지막 맛집 일정이었다. [첫 일본 여행] 교토 여행 2박3일 1일차 일정과 에피소드 2014년 11월 나는 일을 잠시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고 있는 시기였고 경제적 상황도 좋지 않은 때였다. ... m.blog.naver.com 하루 종일 일정이 어긋난 초보 여행자 세얼간이들이 한참을 헤매다가 찾은 우리의 목적지 쿠시카츠 맛집 문을 여니 직원들 외 사람 없는 가게. 우리는 들어

[제천 여행] 두부 마을 시골 순두부 [내부링크]

금요일 저녁 울진으로 캠핑을 가려고 생각을 하니 도착하면 12시가 될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시간에 텐트를 치려고 복작 거릴 것이 좀 걱정되서 중간 지점으로 제천을 선택했다. 전날 가볼만한 곳을 찾다 제천 브라운 호텔을 숙소로 정하고 하루 묶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참 맘에 드는 숙소였는데 사진 한장 찍지 않고 왔다니...... 각설하고 다음날 식사를 마치고 가기 위해 제천의 맛집을 검색했다. 사실 제천에 있는 유명한 왕 돈까스 집을 가려고 했는데 일행 생각이 바뀌었다. 두부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해서 제천 두부 마을로 향했고 몇몇 유명한 집들 중에 시골 순두부로 결정 허름한 가게 외부에는 꽤 많은 차들이 이른 아침 부터 서있는 걸 보니 제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인 듯 가격은 요즘 가격 치고는 나름 저렴한 수준으로 보인다. 매월 일요일은 쉽니다? 여튼 그러하다고 한다. '만약 매주 일요일마다 쉰다면 놀라운 일이다.' 식당 내부는 이러하다. 방안에 식탁과 의자가 놓여있다. 이미

의외의 맛집으로 기억된 영월 주천 한식 뷔페 [내부링크]

여행을 다니다보면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족스러운 한끼를 경험는 경우가 있다. 이곳은 맛집으로 알려진 곳도 아니고 그냥 영월 시골 어딘가에 있는 영월여행을 갔다가 끼니 때를 놓쳐서 해메던 도중 만난 식당. 아니 왠 이런 곳에 한식뷔페가...? 란 생각과 주차장도 있는데 그냥 대충 한끼 때우자는 생각이 교차하면서 일행과 같이들어간 곳이다. 당시가 2020년도 코로나 펜더믹 상황이였고 나는 그때 여행을 다니며 호텔에 머무는 것 보다는 그냥 캠핑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에 여행과 캠핑을 같이 하던 시기 였다. 당시 가격은 6천원이었고 2023년 현재 8천원 인듯 하다. 어딜 가도 만원은 줘야 제대로된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상황에 8천원이면 정말 혜자롭다. 단 영업시간 11시부터 2시30분 까지로 짧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메뉴들 가짓수가 많지는 않다. 워낙 가격이 저렴했기에 불만없이 들어가서 음식을 담았다. 내부가 깔끔하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걸 보니 이

[양평 맛집] 베트남 현지인이 만드는 지평면 우리고향쌀국수 [내부링크]

나는 아직 베트남을 가보지 않았다. 동남아는 태국을 다녀온것이 전부다. 나름 바쁘게 살아오다 보니는 핑계고 더운걸 좀 힘들어하는 편이라 망설인것도 있고 중국과 일본만 다닌 여행이 지겨워질 때 베트남 한달살이를 하겠다 마음을 먹고 퇴사를 하려 했으나 발목이 잡혀서 결국 시기를 놓쳤고 다시 가려고 했을 때는 코로나가 터진 상황이었다. 조만간 다시 시도를 해보긴 하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올해는 어려울 듯 하다. 오늘은 베트남 사람이 만드는 쌀국수에 대한 이야기다. 대학 때 부터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3명있다. 가깝기도 하지만 서로 힘든 시기마다 한번씩 만나서 위로를 해주고 받는 서로 이득관계가 없어도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이런 관계를 친구라고 부른다. 그 중 막내인 친구가 지평에 있는 장인의 별장으로 우리 셋을 초대했다. 한명은 사정상 오지 못했고 막내의 와이프 까지 총 4명이 모였다. 저녁에는 바베큐를 할 예정이었는데 점심은 나가서 먹자는 분위기가 되었다. 베트남 사람

양평 맛집 우리 고향 쌀국수 삼고초려 그리고 추어탕 맛집 남추어탕 본점 [내부링크]

국내여행 이든 해외여행 이든 우리가 여행을 할때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먹거리 인거 같다. 풍경들도 매우 중요하지만 여러 맛집을 검색하고 그곳과 가까운 동선의 관광을 하는 것도 여행의 기술이라고 볼수있다. 관광과 휴양만 하고 음식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 여행은 안좋은 기억으로 남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오늘은 아는 맛집을 잘 찾아갔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망할뻔한 이야기다. 베트남 현지인이 한국에 들어와서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차린 맛집 사이공 우리고향 쌀국수. 그 맛이 자꾸 생각나서 강릉 여행을 다녀오던 길(일요일)에 일행을 설득했다. 일행은 아니 강릉에도 먹을게 많은데 꼭 거기가서 쌀국수를 먹어야 하냐며 잔소리를 했지만, 내 진지하고 간곡한 설득(?)에 승락을 했고 그렇게 우린 배고픔을 견디며 지평 사이공 우리 고향 쌀국수로 향하였다. 그런데 도착을 하고 보니 평소에 가게 주변에 많이 있던 차들이 몇대 보이지 않는다.. 무언가 잘못 되었음을 직감하고 가게 앞으로 가

강릉여행 도깨비 촬영지 강릉 갈만한 곳 영진 해변 [내부링크]

Canon EOS-M 강원도 강릉 연곡과 주문진 사이에는 영진이라 불리는 해변이 있다. 영진해변은 아주 오래전부터 강릉여행을 할때마다 늘 들르는 내 최애 여행지이기도 하다. 가끔씩 나는 맛집 투어 여행을 하곤 하는데 경포해변 일출로 시작해서 강원도 고성에서 끝나는 일정에 영진 해변은 항상 거쳐가는 장소이다. Canon EOS-M 강릉시에 있는 해변 중 가볼만한 곳이 어디냐고 물어 본다면 나는 경포해변 보다 영진해변을 추천한다. 이유는 흐린날은 어쩔 수 없지만 맑은 날에 보는 영진 해면은 다른 해변에서 보는 바다와는 다른 인상을 보여준다. 얼마 차이 나지 않는 거리에 있는 바다인데 뭔 차이가 있겠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으나 보여지는 시야에서 느껴지는 풍경은 큰 차이로 다가온다. 강릉 영진해변은 주문진항과 바로 인접해 있어서 관광 후 주문진 시장이나 가판장을 들르기 수월하다. 물론 BTS 뮤비 촬영지로 유명한 항호 해변과도 그리 멀지 않아 주문진시장을 들렸다 항호해변으로 가는

[강릉여행] 강릉 여행지 추천 사천진 앞바다 [내부링크]

강원도 강릉 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라 하면 경포 해변이라고 대부분의 사람은 말한다. 나 역시 그것에는 동의하지만 강원도 여행을 올때면 경포 앞바다에 머무는 시간 보다는 사천진 해변이나 영진 해변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긴편이다. 강릉 여행지로 추천하긴 하지만 강릉 사천진 앞 바다에는 별다른게 없다. 해안가 주변으로 있는 작은 식당들이 모여 있고 바다 앞에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바위섬이 있을 뿐이다. 주변에 갈만한 곳으로 나는 사천진 바다를 보고 나면 꼭 가까이에 있는 우리나라 1대 바리스타라고 불리우는 박이추 선생님의 카페 박이추 커피공장에 들리곤 한다. 바다를 보고 난 후 편안하게 맛있는 커피 맛집의 커피를 한잔 마시는 코스. 강릉 여행코스로 추천하는 코스이다. 강릉에 올때마다 사천 해변은 대부분 들리기는 하지만 사천진 바위는 날 좋은날에만 가끔씩 들어간다. 파도가 심한 날에는 바닷물이 많이 튀기 때문에 옷을 버리기 쉽상이라 이렇게 흐리고 파도가 많이 치는 날에는 멀찌기

[강릉여행] 강릉여행지 추천 심곡항 해안도로 [내부링크]

강릉 추천 여행지 중에 정동진을 많이 추천한다. 물론 오늘 추천지가 정동진은 아니다. 오래전에 방영된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기도 했던 정동진은 당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에서 밤10시 떠나는 무궁화호 밤기차를 타고 출발하면 정동진역에 도착할 때 쯤 뜨는 일출을 정동진 역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그때 당시 많은 청춘남녀들이 밤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여행을 오늘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모래시계 세대는 아니지만 나 역시 어린 시절 친구들과 일출을 보러 가기 위해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쭈그리고 자면서 정동진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몇번이고 왔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KTX노선으로 인해 기존 노선은 없어진것으로 보인다. 나의 경우에도 정동진을 기차타고 온 경우는 20살 시절 3번 정도 온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차로 이곳을 왔었다. 지금은 대부분 정동진을 오는 관광객은 차로 올것으로 보이는데 정동진 바로 넘어 바다부채길과 맞닿은 곳에 심곡항이라는 작은 항구가 있다.

[송파 맛집] 가락시장역 이장우 우불식당 [내부링크]

그냥 난 카레 우동이 먹고 싶었다. 카레 우동을 먹기 위해 카레 우동 맛집으로 알려진 가까운 아비꼬를 검색하고 가락시장에 있는 아비꼬 매장으로 찾아 갔다. 난 그냥 카레우동이 먹고 싶었을 뿐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1층으로 올라 갔다. 근 3년만에 찾아가는 아비꼬 매장이여서 마음이 설래여 왔다. 다시 말하지만 난 카레우동이 먹고 싶었다. 아비꼬를 찾고 기쁜마음으로 바로 달려가는데 바로 옆 가게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여름 땡볕에도 기다린다. 난 궁금했다. 이곳은 어디인가 왜 사람들은 더워죽겠는데 이렇게 줄을 서있나.. 일단 닥치고 바로 줄을 서본다. 재빠르게 검색을 해보니 아! 기억났다. 얼마 전 포털과 커뮤니티에서 이장우 우동집이라고 퍼진 글을 본 기억이 났다. 옛날 우동을 좋아하는 이장우가 요즘에 찾기 힘든 옛날 우동을 본인이 먹고 싶어 차린 우동집이라고 방송에 나와 이야기하는 장면과 사람들의 반응이 말이다. 줄서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안내를 해두었는데 특이하게

[강릉 여행] 강릉 경포 앞바다와 안목해변 [내부링크]

강원도 강릉은 지리적 특성으로 많은 해변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경포, 송정,강문, 사천 등 수많은 해변과 해수욕장 그리고 강릉 커피 거리로 알려지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안목해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영진 해변까지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 으로 갈만한 관광지로 추천 하는 곳들이 넘처나는 지역 이다. 강릉 경포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이어진 해안도로를 그래도 따라가면,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7번국도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여행을 할 수 있다. 바다와 소나무숲 그리고 바닷가 마을이 주는 풍경은 드라이브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이다. 조금 더 다른 여행이 하고 싶다면 안목 해변을 시작으로 강원도 속초까지 계속 해안도로만을 타고 가는 것도 추천한다. 고속도로를 타고 간다면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지만 약 4~5시간동안 느릿느릿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마음에 드는 곳이 생기면 차를 멈추고 잠시 쉬었다가는 그런 여행 말이다. 유명한 해변에는 주차가 쉽

[춘천여행] 광판 팔뚝 김밥 김유정역 점 [내부링크]

김유정역 건너편에 위치한 광판 팔뚝 김밥 김유정점 계획 없이 온 여행이라 도착해서 김유정역 맛집 검색도 해보고 몇몇 맛집이라 불리는 식당을 대상으로 고민하다가 변호사 우영우 이후에 김밥 먹은 기억이 없어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늦은 점심을 먹기로 결정하고 움직인 관계로 미리 장소를 보고 다시 돌아온 시간이 오후 3시 3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테이블이 절반 정도 차 있는 걸 보니 김유정역으로 여행 오는 사람들에게는 점심 맛집으로 꽤 알려진 곳인 듯하다. 메뉴는 김천만큼은 아니지만 분식집답게 상당한 개수를 보여준다. 분식집 치고는 가격대가 상당하다. 라면이 5천원 떡볶이가 6천원 라볶이가 7천원.....ㅎ.. 아니면 분식집 온 기억이 오래돼서 현실 감각이 없는 걸지도 모르겠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인 듯 여름 아닌 가을 같은 날씨에다 길을 두 시간 내리 걷고 난 후 혼미한 정신을 부여잡으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무난한 라면에 김밥을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입구에 있는 키

본격가라아게동이 유명한 대청 치마오 돈코츠 라멘 [내부링크]

일 년 전쯤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슈몰이를 했던 일식 식당 치마오 맛집 으로도 평가받던 곳이라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일정이 안 나와서 아쉬웠는데 대청 근처에 올 일이 있어 점심 식사를 하러 왔다. 치마오는 잠실, 수서, 대청 세 곳이 있고 세 곳 동일한 메뉴는 아니다. 대청 치마오의 경우 주차가 편하다. 대청 타워에 주차가 가능하고 식사 후 차량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사실 그동안 주차가 걱정이 돼서 못 왔다.' 지하 1층으로 가면 식당가가 생각보다 크다. 사실 좀 놀랬다. 오늘의 목표는 치마오였기 때문에 바로 찾아 들어갔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곳도 한번 가볼 생각이다. 가게 규모는 생각보다 더 작다. 지금 보이는 바 테이블이 삼면으로 있다. 가게의 전부이다. 10명 남짓 앉을 수 있는 듯 보인다. 직원분이 사장님 포함 3분이라 좀 놀랐다. 메뉴의 사진들이 많이 있다. 우선 앉으면 메뉴 판을 건네 준다. 메뉴판이다. 내가 처음 본 메뉴판의 가격과 꽤 차이가 있다. 위드 코로나

[춘천여행] 아름다운 문학이 있는 곳 김유정문학촌 [내부링크]

Olympus E-M1 12-40pro 김유정문학촌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데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렵지 않고 연인, 가족들이 가볼만한곳 들이 많은 장소이다. 게다가 주변에 김유정역과 실레마을도 있어 서울 당일치기 감성여행을 하기 적합한 장소이다보니 국내여행지추천을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강촌 가평 청평 등이 먾지 않은 곳에 있어 짧은 국내 여행 일정을 잡을 때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유정 폐역(김유정 이야기숲) 길 건너편은 김유정 문학촌이다 김유정 역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다. 거리도 얼마 되지 않는다 쉬지 않고 바로 건너편으로 이동했다. Olympus E-M1 12-40pro 김유정 문학촌과 김유정 생가를 여기서 볼 수 있다. 책과인쇄박물관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Olympus E-M1 12-40pro 김유정 문학촌은 주차공간이 넓다 단체를 위한 버스 주차장도 별도의 공간이 있으며

양재동 중화요리 뽕사부 중식 도곡점 [내부링크]

점심시간에 양재동에서 식사를 하게되어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일전에 본 짬뽕집이 기억나서 찾아가 봤다. 이름은 뽕사부 중식 양재동이라고 하기에는 매봉역 뒷편이라 도곡동이라 하는 편이 맞겠지만 양재동으로 부터 왔으니 양재동 중화요리라 칭했다. 가격대는 제법 있다. 메뉴를 보고 솔직히 살짝 허걱 했다. 짜장은 9천원 짬뽕은 1.2만원 아무리 물가가 올랐어도 짬뽕이 1.2만원이라니..... 일행은 냉짬뽕을 난 매운짬뽕을 주문했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으나 실내는 깔끔하다. 1층에 이어 2층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 12시를 살짝 지나 가서 그런지 북적거릴 정도로 손님이 많지는 않다. 매운 짬뽕은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먹을 수록 매워진다. 육수는 진한 육수에 맛은 맛있다. 면도 양념이 잘 베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고 볼수있다. 같이간 일행은 맛있다고 한다. 나도 냉짬뽕 먹을껄..... 양재동은 찾지 못하는 건지 점심에 먹을 만한 맛집이 많아 보이지는

[춘천여행] 김유정 생가, 김유정 기념전시관, 실레 이야기 마을길 그리고.... [내부링크]

olympus E-M1 12-40pro 김유정 생가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데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렵지 않고 연인, 가족들이 가볼만한곳 들이 많은 장소이다. 게다가 주변에 김유정역과 문학촌 그리고 실레마을도 있어 서울 당일치기 감성여행을 하기 적합한 장소이다보니 국내여행지추천을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강촌 가평 청평 등이 먾지 않은 곳에 있어 짧은 국내 여행 일정을 잡을 때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 블로그에서 이글이 처음이시라면 이전 포스팅을 보고 오시길 권해드린다. [춘천여행] 감성 넘치는 데이트 하기 좋은 곳 김유정 역 | 김유정 폐역 김유정역 (폐역)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데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렵... blog.naver.com 김유정 역을 지나 김유정 문학촌을 관람 후 건너편에 보이는 김유정 생가로 이동했다. olympus E-M1 12-40pro 김유정 생가는 유료로

친구와 왕십리 신당역 맛집 투플러스 한우 소나무식당 그리고 옥이네 건생선 [내부링크]

친구가 한국에 들어왔다. 재미교포인 친구는 나와 15년동안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 친구가 한국에 있는 기간에는 밤 낮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누구보다도 나를 잘 이해해주던 내 소울메이트인 친구다. 코로나19로 한동안 한국에 못왔던 내 친구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약속을 잡았다. 그동안 한국에 있는 맛집들을 너무나도 가고 싶었다고 하면서, 왕십리역에 가고 싶은 맛집이 있으니 거기서 보자고 한다. 소나무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17길 2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첫번째 맛집은 왕십리역 10번 출구 뒷쪽에 있는 소나무. 이곳은 한우 소갈비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2+ 등급의 고기를 사용한다 1인분의 1.8만의 가격이지만 1인분에 100g이니 1인분만 먹는 일은 없다고 본다. 앉으면 나오는 기본찬들이다. 이 집은 특이하게 선지국이 기본으로 나온다. 물론 맛도 있다. 왕십리에 있는 사무실에서 3년정도 일을 했는데 반대편에 있는 곳에서 일을해서 인지 한양대 앞에 있는 식당들만

[강릉여행] 주문진 전통의 막국수 맛집 신리면옥 [내부링크]

필자는 막국수를 좋아한다. 심할 때는 한달 내내 막국수를 점심으로 먹던 기억이 있고 스스로 막국수 중독자라고 우수개 소리를 할 때도 있었다. 강릉 주문진에는 강원도 여행지 답게 지역이 넓지 않음에도 막국수를 파는 식당들이 상당히 많다. 막국수를 파는 식당마다 특성이 다들있어서 어디가 제일 맛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주문진에서 가장 유명한 삼교리 막국수와 신리 면옥이 대표적인 맛집이라고 볼 수 있다. 막국수 맛집을 찾아다니며 만족할만한 곳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 서울, 경기권은 정말 몇군데 없다고 보이고, 그나마 강릉에나 와야 만족스런 막국수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은 그중 주문진 읍내에 위치한 막국수 맛집 신리 면옥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신리 면옥은 월간 중앙과 여러 프로그램에 소개된 주문진의 오래된 맛집이다. 실내에 들어서면 허름한 옛날 가옥을 식당으로 만든 곳이다. 그러다 보니 외관과 내부가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 전통의 맛집들이 그렇듯이 최근의 식당들 처럼 위생에 엄청

On a Trip Prologue [내부링크]

두물머리 주변 어딘가 여행( 旅行 )의 사전적 의미를 들여다보면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네이버 사전) 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관광 또는 휴양의 의미를 여행이라 칭하지만 넓은 범위로 보면 출장도 여행의 범위에 포함이 됨을 알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구역을 벗어난 행위도 여행이라 볼 수 있다. 구(읍) 단위를 벗어난 나들이도 좁은 의미로 생각해 보면 여행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사회처럼 교통수단이 발달한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경험하고 살아가는 매 순간이 여행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사무실을 떠나 가벼운 출장과 먼 곳으로의 출장 그리고 동네를 떠나 가벼운 나들이와 국내외 관광과 휴양 모두 내가 생각하는 범위 안에 있는 여행이다.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과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역사적, 사회적, 지리적 등의 가치가 있는 곳과 사람들의 일상을 찾아다니고 기록하려고 한다. 이 블로그에는 예전의 기

[화천여행] 잊혀진 기억 그리고 평화의 댐 [내부링크]

일이 있어 양구에 출장 겸 하루를 보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하늘은 너무나 맑고 서울로 바로 가기 아쉬워 강릉으로 차를 돌리려다. 온 김에 들렸다 가라는 숙소 주인 추천으로 평화의 댐이 가깝다는 말에 '이거슨 오나전 거짓부렁' 우선 평화의 댐으로 향했다. 거리가 멀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난 평화의 댐이 양구에 있는 줄 알았건만 막상 도착해 보니 이곳은 양구가 아닌 화천이었다. 또 양구에서 오는 길이 워낙 구불구불한 길 인데다 거리도 꽤 멀어 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내친김에 강릉까지 가려다가 평화의 댐 도착 후 마음이 바뀌어버렸다. '사실은 강릉 당일 치기할 체력이 아님을 뒤늦게 깨달았다.' 평화의 댐은 생각보다 많은 콘텐츠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일행들이 몇몇 있는 관계로 상류 댐 위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일행들이 가자는 분위기라 아쉽지만 하류 쪽 장소들은 둘러볼 수는 없었다. 그중 피스카이워크는 중앙 부분은 완전히 유리라 '고소공포증이 있어 못ㄱ....' 건너

[춘천여행] 감성 넘치는 데이트 하기 좋은 곳 김유정 역 | 김유정 폐역 [내부링크]

Olympus E-M1 12-40pro 김유정역 (폐역)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데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렵지 않고 연인, 가족들이 가볼만한곳 들이 많은 장소이다. 게다가 주변에 김유정문학촌과 실레마을도 있어 서울 당일치기 감성여행을 하기 적합한 장소이다보니 국내여행지추천을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강촌 가평 청평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짧은 국내 여행 일정을 잡을 때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유정역(구. 신남역)은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 신남면에 있는 신남역을 지역 주민들과 문인들의 지속적 요청으로 2004년 12월 1일 한국철도 최초로 인물의 이름을 역이름으로 변경했다. 기존 경춘선을 대처하여 수도권 전철 경춘선으로 변경되며 기존의 역은 폐역으로 보존되고 지금의 새로운 역으로 변경 됐다. 그 덕분에 서울에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데이트 코스로 유명해진 곳이다. 폐역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나는

[강남구청역 맛집] 조용히 혼술하기 좋은 분위기의 오뎅바 청담오뎅 [내부링크]

나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맛있는 술과 음식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술을 먹어야 나올 수 있는 느슨함을 즐긴다. 매일 먹지도 않고 만취할 정도로 마시는건 좋아하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만큼만 견딜 수 있는 만큼만 마시고 즐긴다. 주량은 약 소주1병 반가량 물론 즐거울때는 좀 더 마시기도 한다. 그래도 2병을 넘기는 일은 거의 없다. 또는 상대방이 주량으로 승부하려는 타입을 만나면 정신 바짝차리고 먹기 때문에 3병 이상을 먹기도 한다. 이런날은 3병을 넘겨도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다. 이날은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 한잔 마시자는 제안을 해서 그 친구와 한잔을 하러 강남구청 역으로 왔다. 그 녀석은 자기가 자주 가는 곳이 있다며, 발길을 재촉한다. 그렇게 들어온 청담오뎅 보통은 1차 식사 2차 한잔이란 공식이 성립되지만 편한 사이끼리는 그런 절차는 생략해도 좋지 않은가. 술을 마시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손님은 우리 밖에 없다. 예쁜 미소의 여사장님이 우리를 반갑게 반겨준다. 나는 처음이

양재동 순대국 청와옥 양재 직영점 [내부링크]

나는 주로 자차로 이동을 하면서 업무를 보는 편이다.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니기도 하고 운전을 오래 하다보니 운전에 대한 긴장감이 많지 않다. 사고를 낸적도 있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무리한 운전 자체를 안하다 보니 사고가 나질 않는다. 천천히 운전하는 습관이 들면서 주변을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다. 그렇게 다니다가 사람들이 줄을 선 모습을 보면 궁금증이 생기며 그 곳을 한번 더 바라본다. 얼마 전 양재시민의숲 근처에 생긴 식장에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 곳을 방문한 차들이 주차를 못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며 '아 새로운 맛집 인가? 한번 가봐야겠다'란 생각을 하고 지나쳤다. 그 식당의 이름은 청와옥 양재직영점 네이버 지도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여러 군데 지점이 보인다. 본점은 아래 있는 한성백제역에 위치해 있다. 청와옥 본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48 반도빌딩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는 식당 옆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에 하면된다.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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