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ky0116의 등록된 링크

 oversky0116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6건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 몇 가지 요인들(2) [내부링크]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킬만한 요소를 정리하는 두 번째 포스팅. https://m.blog.naver.com/oversky0116/223385932254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 몇 가지 요인들(1) 앞선 포스팅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정리해 봤다. https://blog.naver.com/oversky0... m.blog.naver.com 앞선 포스팅에서는 세 가지 상승 요인에 대해서 정리했고, 계속 이어서 상승 요인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 남은 상승 요인들은 4. 신규 입주 물량 감소 9. 노후도시계획 특별법 & 재건축 시장 영향 + 10. 총선으로 인한 각종 부동산 대책, 교통 대책 등 정책적 호재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첫 번째 포스팅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기본적인 논리는 수요와 공급의 만남을 얘기했었다. 팔고자 하는 사람과(공급) 사고자 하는 사람의(수요)의 접점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공급이 부족은 곧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공

부동산 가격은 하락할 것! 어떤 요소들이 있을까? [내부링크]

앞선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영향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정리해 봤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385932254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 몇 가지 요인들(1) 앞선 포스팅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정리해 봤다. https://blog.naver.com/oversky0...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388240864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 몇 가지 요인들(2)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킬만한 요소를 정리하는 두 번째 포스팅. https://m.blog.naver.com/oversky0116/2233... blog.naver.com 그럼 이번엔, 부동산 시장은 하락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근거들을 하나씩 뜯어보려고 한다. 하락하는 근거까지 정리하고 나면 시장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큰 흐름을 먼저 읽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서 매수/매도 타이밍을

진짜 금리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까? (1) [내부링크]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22년의 하락장을 불러왔고,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은 23년의 반등장을 불러왔다. 23년 1월~9월은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 아니면 충분히 내려왔다는 판단 때문일까 꽤나 큰 상승을 불러왔고, 지역별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30% 수준의 하락을 불러왔던 시장을 어느 정도 돌려놓게 되었다. 많은 전문가와 뉴스는 금리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로 뽑고 있다. 왜냐, 부동산을 보유한 현금으로 모두 주고 사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다. 실제로 주변에 빚 없이 집을 가지고 있는 친구, 후배, 선배 진짜 아무도 없다. 그럼 금리가 어떤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까? Chatgpt한테 먼저 물어보자. '10년 물 국채 금리와 아파트 거래량 사이에는 일반적으로 역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이게 핵심 포인트다. 그럼 진짜 데이터를 보면서 하나씩 뜯어보자. 국채 금리 10년 물과 아파트 거래량 진~짜 단순하게 비교한 그래

진짜 금리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까? (2) [내부링크]

앞선 포스팅에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10년 물 국채 금리 - 아파트 거래량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보았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408191393 진짜 금리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까? (1)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22년의 하락장을 불러왔고,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은 23년의 반등장을 불러왔다. 2... blog.naver.com Chatgpt도 얘기했지만, 금리 상승은 거래량 감소를, 금리 하락은 거래량 상승을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이다. '주담대'는 금리와 연동되기 때문이다. (1), (3)의 금리 하락 시기는 실제로 금리가 하락한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2), (4)의 금리 상승 시기는 실제로 금리가 상승하기 전 거래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국채 금리와 아파트 거래량 사이의 선행 - 후행의 관계는 금리 하락 시기와 상승 시기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왜일까? ‘아파트‘라는 자산의 속성 아파트는 참으로

미국 배당주 (3) : Realty Income (리얼티 인컴) [내부링크]

앞선 포스팅에서 공부했던 두 가지의 배당주는 모두 ETF였다. ETF 말고도 많은 배당주가 있지만, 아래 두 가지를 공부했던 이유는 1. 배당금을 통한 적립식 투자 2. 배당금의 재투자를 통해 복리 수익을 노리기 3. 안정적인 주가 흐름 (주식 시장에 비해 많이 오르지도, 많이 내려가지도 않는 점)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 JEPI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112285808 미국 배당주 ETF (1) : JEPI 어제 NVIDIA가 엄청난 상승(!)을 뿜어내며, 나스닥이 박스 상단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얼... blog.naver.com (2) SCHD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132115733 미국 배당주 ETF (2) : SCHD 요즘 너무나도 핫한 고배당 ETF나 복리의 마법!을 실천할 수 있는 종목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 젊을 ... blog.naver.

내가 보기위해 정리하는 주식 관련 사이트 (updated 24.02.12) [내부링크]

계속 업데이트 예정 ! 아무튼, 좀 정리하고 들여다보려면 수많은 사이트 중에서 어떤 곳에 정착할지 정해야겠다. 최신 뉴스 파악하기 (1) 야후파이낸스 (Yahoo Finance - Stock Market Live, Quotes, Business & Finance News) - 시장 전체나 종목에 대한 최신 뉴스를 찾아보는 데 사용 Yahoo Finance - Stock Market Live, Quotes, Business & Finance News At Yahoo Finance, you get free stock quotes, up-to-date news, portfolio management resources, international market data, social interaction and mortgage rates that help you manage your financial life. finance.yahoo.com (2) Finviz (FINVIZ.com - Sto

오랜만에 들여다보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 [내부링크]

어느덧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이 된지 1년 반이 넘은 것 같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예상되었던 작년 초보다는 장단기 금리차가 줄었지만, 작년 여름 경기침체가 예상되면서 다시 장단기 금리차가 매우 벌어지기도 했다. 그럼 다시 올라온 지금, 이제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것인가. 장단기 금리차 역전의 의미와, 작년 3월에 예상했던 글을 다시 상기시켜보자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034360881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미국 국채 금리의 의미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이 4%를 넘어서면서 미국 연준의 긴축 정책이 더 길게 이어지고, 인플레이션도 예상...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048456249 금리가 하락한다. 미국 장기 채권에 투자할 때!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장단기 금리 차이 역전과 미국 국채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다. https://blog.naver.c

비만약과 함께 급상승,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NVO) [내부링크]

코로나 치료제 이후로 크게 각광받지 못했던 제약 섹터에서, 정말 돋보였던 두 회사가 있었다. 일라이릴리(Lilly(Eli) & Co, LLY) 와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ADR, NVO) 두 회사는 비만 치료제를 앞세워 엄청난 수익 상승과 주가 상승을 가져왔다. 너~~무 많이 올라서 지금 매수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약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하나씩 뜯어볼까 한다. 이 비만약이 뭐냐 하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라고 하는 당뇨병 치료제로 만들어진 물질이 임상 연구 중에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게다가 이전 치료제에 비해 효과는 뛰어나고 부작용 위험이 적다고 알려지면서 22년 대비 23년 판매량이 몇 배나 증가하게 된 것이다. 일라이릴리 '젭바운드', '마운자로' / 노보노디스크 '삭센다', '위고비'가 비만약의 대표주자로 나오게 되었다.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세계 비만약 시장 규모는 23

주린이라면 알아야 할 용어 정리 [내부링크]

뭐라도 알고 투자해야지. 다는 기억 못 해도 느낌이라도 기억하고 있어야지!! PER (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 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몇 배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 예를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10,000원이고, 1주당 순이익이 500원이면 PER = 10,000 / 500 = 20 이 된다. 쉽게 설명하면, 이 회사의 순이익으로 시가 총액을 만드는 데 몇 년이나 걸리나~? PER이 높다고 해서 좋은 주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PER이 높다면 현재보단 미래에 더 많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을 하는 거니까, 보통 성장주가 PER이 높은 편이다. 다만,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PER이 낮더라도 꾸준히 이익을 내는 종목이 좋을 때도 있다. 2.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to Book Ratio) :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 예를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10,000원이고, 1주당 순자산이 20,000원이면 P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 [내부링크]

광교호수공원 (출처 : 수원시) 작년 이맘때쯤이었나? 살고 있는 곳보다 상급지인 광교 아파트의 매매 가격을 보고 놀랬었다. 사실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관심을 많이 쏟았다. 딱히,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으니까.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너~무 좋다. 아직도 이 동네는 참으로 저평가된 동네라고 생각한다. 집 앞에 호수를 낀 공원도 있고, 횡단보도만 하나 건너면 대형 마트도 있고 슬리퍼 신고 영화도 볼 수 있으며, 병원부터 식당과 카페까지 다 갖춰진 동네다. (그리고 그게 집을 구할 때의 조건이었다.) 그치만 급매로 빠지는 광교의 매매 가격을 본 뒤로는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파바박 생기더라. 작년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는데 하나씩 글로 남겨보고자 한다. 나만의 기준을 세워보자 부동산은 주식과 함께 가장 큰 자산 시장이다 보니, 잠깐 사이에도 쏟아지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유튜브에도 하루에 수많은 영상들이 올라온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수많은 데이터가 결정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 몇 가지 요인들(1) [내부링크]

앞선 포스팅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정리해 봤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371489406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 작년 이맘때쯤이었나? 살고 있는 곳보다 상급지인 광교 아파트의 매매 가격을 보고 놀랬었다. 사실 부동산... blog.naver.com 올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지를 예측할 수 있을까? 어떤 근거로 오를지 아니면 내릴지를 예측할 수 있을까? 한 번은 부동산 가격을 하락시킬 것 같은 요인들을, 그다음엔 가격을 상승시킬 것 같은 요인들을 정리하고, 지역별로는 어떻게 분석하는 게 좋을지 쭉 써가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리 인생에서 이렇게 큰돈을 가지고 결정할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더 자세히 따져보고 알아보고 공부하고 그리고 내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야 그 결정이 합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집을 사고 떨어져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동탄2신도시 전경 (출처 : 나

반도체의 반격은 이미 시작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알아보자! [내부링크]

처음 주식을 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들어본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일 것이다. 나도 그렇게 알게 되었고 저~~높은 80층에서 물린 채 가만히 배당금만 받아먹고(?) 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가 강한 만큼, 시장에 수많은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장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미국장에 한 번이라도 눈을 돌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어떤 건지, 투자는 어떻게 하면 될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 지수로,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93년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NVIDA, TSMC, 브로드컴 등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기존에는 대표적인 운용사인 블랙록의 ETF인 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미국 배당주 ETF (1) : JEPI [내부링크]

어제 NVIDIA가 엄청난 상승(!)을 뿜어내며, 나스닥이 박스 상단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GM, Verizon을 신규로 매수했으나 역시나 하락 중... GM은 전기차 업체로 변모하여 앞으로 테슬라의 파이를 잡아먹을 수 있는 회사라고 봤고, Verzion은 안정적인 배당을 목표로 분기 배당 + 주가 저점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보기 좋게 둘 다 예상을 빗나가고 있다 ㅎㅎㅎㅎㅎㅎ 최근 배당주 관련해서 관심이 생겨서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데, 요즘 꽤나 핫한 고배당주 ETF를 친구가 소개해 줘서 오늘의 주제로 잡아보았다.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JEPI) JEPI에 대한 소개를 찾아보았다. 캡처한 사진을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봅시다. JEPI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월배당에 초점이 맞춰서 있는 펀드여서 등락폭은 그렇게 심하지 않은 모습이다. 운용수수료는 0.35%로 일반적인 ETF 상품에 비해 수수료가 꽤 있는 편이고, 월배당

고배당주 ETF의 핵심 개념, 커버드콜 [내부링크]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모르는 용어가 많아졌다. 그만큼 내 지식도 넓어지고 있으리라.. 생각도 하면서 조금 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싶어졌다. 결국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건, 섹터별로 미리 길목을 지키고 있는 것 아니겠나. 지난번에 가벼운 공부를 통해 알아봤던 ETF인 JEPI 라는 상품에서, 고배당 인건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 고배당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112285808 미국 고배당주 ETF (1) : JEPI 어제 NVIDIA가 엄청난 상승(!)을 뿜어내며, 나스닥이 박스 상단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얼... blog.naver.com 옵션 (Option), 콜옵션과 풋옵션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개념은 '옵션'이다. 옵션 :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에 사고팔 수 있는 권리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옵션 거래가 생기게 된 1600년대로 돌아가서 얘기해 보자.

미국 배당주 ETF (2) : SCHD [내부링크]

요즘 너무나도 핫한 고배당 ETF나 복리의 마법!을 실천할 수 있는 종목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 젊을 때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나이 먹어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것이 교과서적인 투자 방법이다. 근데 알긴 알아서 뭐.. 어쩌든 저쩌든 할거 아닌가. 그리고 꼬박꼬박 채워지는 연금계좌를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도 생각해야 하고 말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연금계좌를 생각하다 보니 계속 배당주 ETF를 알아보게 된다. 아! 물론 해외 ETF에 직접 투자는 불가능하지만, 결국 비슷한 종목은 다 있지 않는가.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112285808 미국 배당주 ETF (1) : JEPI 어제 NVIDIA가 엄청난 상승(!)을 뿜어내며, 나스닥이 박스 상단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얼... blog.naver.com 배당주 관심의 시작이었던 JEPI를 매우 간단하게 정리했었다. 그렇다면 복리의 마법이라고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미국 국채 금리의 의미 [내부링크]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이 4%를 넘어서면서 미국 연준의 긴축 정책이 더 길게 이어지고, 인플레이션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길어질 것이라는 기사가 많았다. 그렇다면 왜, 하필 '미국 국채 10년물'을 기준처럼 여기는건지 궁금했다. 그나마 오늘(3/4) 새벽에 다시 조금 빠져서 3%대로 진입하긴 했지만.. 그리고 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이게 왜 중요한 것인지도 궁금했다. 미국 국채 10년물의 의미 나는 잘 모르니까, ChatGPT에게 먼저 물어봤다. 이렇듯, 10년물은 미래 경제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국채도 채권이다 앞선 채권 포스팅에서도 설명했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 국채란 무엇인가? 국채는 한자를 그대로 풀어서 설명하면 '국가의 빚'이라는 뜻이다. 국가는 세금을 걷어서 다시 국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때, 나라에서 가지고 있는 돈이 부족하다면, "우리가 1년 동안 연 몇%의 이자를 줄테니까, 돈을 빌려줘."라고 하면서 국채를 발행

금리가 하락한다. 미국 장기 채권에 투자할 때!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장단기 금리 차이 역전과 미국 국채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034360881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미국 국채 금리의 의미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이 4%를 넘어서면서 미국 연준의 긴축 정책이 더 길게 이어지고, 인플레이션도 예상... blog.naver.com 계속 얘기했지만 금리와 채권 가격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 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 - 금리 하락 → 채권 가격 상승 다시 반복하자면, 수요와 공급의 관계로 이해하면 된다. 금리가 오르고 있다면, 기존에 채권보다 신규로 나오는 채권의 금리가 높으므로 더 인기가 높을 거고 그 결과 기존에 있던 채권의 인기는 떨어진다 → 채권 가격 하락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면, 신규로 나오는 채권보다 기존 채권의 금리가 높으므로 기존에 있던 채권이 인가기 높아진다 → 채권 가격 상승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어 언젠가 금리 하락이 시작

미국 국채 말고, 우리나라 국채 투자는?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을 통해 채권 투자 방법도 알아보고, 미국 국채 투자를 어떻게 할지 방향성도 정했다. TMF가 9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조금씩 사서 모으기로 나름의 기준을 정했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048456249 금리가 하락한다. 미국 장기 채권에 투자할 때!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장단기 금리 차이 역전과 미국 국채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다. https://blog.naver.co... blog.naver.com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도 금리 인상의 끝이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금리는 25bp 인상이었지만 이날 중요했던 점은 3/6/9/12월에 나오는 향후 금리 전망이었다. '점 도표'라고 자주 얘기하는 이 도표는 향후 금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하여, FOMC 각 위원들이 점을 하나씩 찍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3월 FOMC 위원들이 예측한 향후 금리 전망 출처 : CME Fedwatch Tool 절반이 넘는 10명이 위원

우리나라 장기채권(국고채) ETF 상품 비교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 장기채에 투자할 만한 이유를 찾아보았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055263745 미국 국채 말고, 우리나라 국채 투자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 채권 투자 방법도 알아보고, 미국 국채 투자를 어떻게 할지 방향성도 정했다. TMF가... blog.naver.com 국채 금리의 흐름 자체는 미국과 우리나라는 동일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국내상품만 투자가 가능한 연금계좌를 가졌다면, 환율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괜찮다는 게 내 결론이었다.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 = 우리나라 국채 금리 움직임이기 때문에, 장기채 ETF는 장기적으로 상승 흐름으로 올 것이라는 게 대부분 채권 투자자들의 생각이다. 빨간색 : 30년물 국채 금리 / 파란색 :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내가 가진 연금계좌는 액수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장기채 ETF에 몰빵한다고 해도 상품별 운용비로 나가는 돈은 얼마 안 되겠지만 그래도 상품

2차전지의 종착역인 전기차, 주목할 회사는? (미국 전기차 시장 공부) [내부링크]

올해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2차전지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2차전지가 이끌고 있다. 2차전지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에코프로는 연초 10만원에서 현재는 무려 60만원. 에코프로 형제들을 빼고도 2차전지 소재, 장비 너나 할 것 없이 2차전지가 대세인 시장이었다. 에코프로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최근 코스닥 지수 추이 이와 함께, 코스닥 시장도 엄청나게 많이 올랐다. 700포인트 아래에서 시작한 올해, 현재는 900포인트를 넘기면서 30%에 가까운 상승이다. 2차전지 관련주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아주.... 힘들었을 1분기였을 것이다. 2차전지의 성장만큼 결국 2차전지를 사용하는 자동차 시장은 어떨까? 가장 익숙한 테슬라는 이미 연초대비 두배에 가깝게 올랐다. 물론 1월 한 달 동안 2배 가까이 오른 뒤에는, 길게 횡보하고 있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1월 실적 발표 전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양새같다. 테슬라 최근 추가 추이 개인적으로 주식 공부를 하면서, 종목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부

주목할 첫 번째 회사 GM (미국 전기차 시장 공부 2탄)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23년 1분기 판매량을 통해서,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해봤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076318774 2차전지의 종착역인 전기차, 주목할 회사는? (미국 전기차 시장 공부) 올해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2차전지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2차전지가 이끌고 있다. 2차전지의 대표격이라 ... blog.naver.com 전기차의 판매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테슬라의 점유율과 생산량은 다른 업체와 비교가 되지 않는 점, 그리고 차종이 정말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나는 1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인 GM을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GM (General Motors) GM은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아마 군산공장 때문일 것 같다.) 그러나 최근엔 다행히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차

박스권에 갇혔던 4월 미국장, 빅테크가 어느새?! [내부링크]

벌써 4월 한 달이 끝났다. 회사 일이 많이 바빴던 관계로 조금 소홀했던 한 달이기도 했고, 미국 장이 특별한 큰 이벤트 없이 지나간 한 달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4월 한 달은 실적 시즌이기도 했다. 미국 주식도 정확하게 딱딱 예측하는 대로 흐르지는 않지만, 실적에 따라 오르내림이 확실한 건 사실인 것 같다. 아! 물론 그 컨센서스 대비 좋다~ 나쁘다~를 정하는 것도 "컨센서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려있지만. 연초 대비 나스닥과 S&P500은 많~~~이 상승했다. 다만, 4월 한 달은 두 지수 모두 박스권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개별 종목 이슈가 아니었다면 조금 심심했을 수도 있겠다. S&P500 지수(23년 1월~) 나스닥 지수(23년 1월~) 4월 한 달간 주가 변동 출처 : https://finviz.com (최근 1달간 등락률) 맵을 보면서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한다. 1.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 GOOGL(알파벳), META(메타플랫폼

FNGU? BULZ? 빅테크에 투자하기 (+연금계좌로 투자하기!)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다시 한번 빅테크가 들고 있어났던(!) 상황을 정리했다. https://blog.naver.com/oversky0116/223089415058 박스권에 갇혔던 4월 미국장, 빅테크가 어느새?! 벌써 4월 한 달이 끝났다. 회사 일이 많이 바빴던 관계로 조금 소홀했던 한 달이기도 했고, 미국 장이 특별... blog.naver.com 빅테크를 투자할 때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단어는 "FANG"일 것 같다. 아무래도 개별 주식에 투자하기 어려울 때, ETF에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Risk hedge도 어느 정도 가능하면서 전체적으로 섹터가 오를 때 같이 오를 수 있으니. "FANG"은 Facebook / Amazon / Netfilx / Alphabet(Google)를 한 글자씩 떼어 그룹으로 묶어 부르는 단어다. 여기에 Apple을 추가하면 "FAANG"이라 불렀고, 일부는 Microsoft까지 포함해 "FAAMNG"라고 부르기도 했다. 아참, 구글에서

OpenAI, ChatGPT 관련주 정리 [내부링크]

최근 심심이의 업그레이드 버전, ChatGPT가 엄청 핫하다. 심심이는 '챗봇'의 대표적인 어플로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한 챗봇이다. 직접 대화는 안해봤어도, 짤방으로 많이 봤을법하다. 이런 대화 형태의 챗봇이 발전해 지금은 수많은 어플에서 챗봇이 사용되고 있다.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각종 고객센터일 것이다. 무조건 상담사와 전화 연결을 했던 과거와 달리 간단한 내용은 챗봇을 통해 해결하게 되었다. 자 그럼 ChatGPT는 무엇이냐, 이런 챗봇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한 입력 - 출력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어떤 결과물을 생성해준다. ChatGPT가 소화할 수 있는 예시 문장은 위와 같다. 단어 위주 또는 미리 만들어진 메뉴를 불러와주는 기존의 챗봇과는 달리, 대부분 문장으로 대답해준다. 아래처럼 말이다. 빅데이터의 시대가 왔고, 빅데이터를 다루는 하드웨어(CPU, GPU 등)인 반도체의 시대도 왔었다. 그리고 이제 빅데이터를 처리할

채권이 뭐야? 궁금하니까 정리 [내부링크]

채권이 뭐야? 얼마 전에 KB증권에서 이벤트로 만 원짜리 채권을 사면 만 원어치 채권을 추가로 살 수 있는 이벤트를 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이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채권이 떨어진단다. 왜인지는 몰라도 일단 외우라고 해서 외웠다. 금리 인상이 끝나가는 시점이 서서히 보이는 상황에서, 채권 가격이 오를 것 같아 공부를 해봤다. 그럼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뜯어보면서 알아보자. 채권 어려운 용어보다는 쉽게 풀어서 설명하려고 한다. 정부나 지자체 또는 회사가 돈을 빌리고 싶어 한다. 투자자로부터 돈을 빌리는 대신, 차용증을 쓰고 원금과 이자를 준다. 공식적인 그 증서가 바로 '채권'이다. 그냥 간단하다 우리가 은행에 대출을 받고 원금과 이자를 갚는 거랑 똑같은 거지. 대신 변동금리 대출처럼 중간에 이율이 변하지 않고, 채권을 살 때 그 당시의 이율이 확정된다. 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투자할 때 필수로 알아야 할 용어 몇 가지는 꼭 알아두자 - 액면가 :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받을

오를 것 같은데 종목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ETF에 투자하자! [내부링크]

주식 어플을 보면 메뉴가 엄~~~~청 많다. 종목을 검색하다 보면 종목 말고도 알 수 없는 영어 단어가 수두룩 빽빽한데,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어디서 많이는 들어봤다.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쉽게 투자한다? 비슷한 종목별 섹터를 모아서 투자한다? 나는 주로 NH투자증권 어플인 나무를 사용하는데, 여긴 '다이렉트인덱싱'이라고 해서 내 맘대로 ETF를 구성하는 상품도 출시한다고 한다. 개별 종목이 아닌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ex. 코스피200, S&P500 등) 테마가 같은 여러 종목을 묶어서 투자하는 상품 (ex. 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자동차 ETF 등) 등등 종류는 엄~~~청 많다. ETF : '상장지수펀드', 영어로는 Exchange Traded Fund. 말 그대로 거래 가능한 펀드라는 뜻이다. 개별 주식을 투자했을 때 닥칠 수 있는 위험을 해소하는 펀드라는 특성과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을 모아놓은 상품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ETF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