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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상생방송 생방송 및 유튜브로 함께하는 '21일 선정화 빛꽃수행' 안내 [내부링크]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수행의 단계를 알 수 있는 천상의 증표가 있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그 증표가 '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꽃은 그냥 일반 꽃이 아니라 '빛꽃'입니다. 종도사님께서는 더 많은 세계인들이 인류원형수행법을 생활에서 실천하고 함께 무병장수 신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STB상생방송에서 빛꽃수행을 통해 그 최초 단계를 인증하는 꽃인 '선려화'를 내려주시고 계십니다. 매일 생방송되는 '동방신선학교'프로그램의 세번째 꼭지가 '생활수행'입니다. '오늘의 수행'에서는 호흡수행, 옴과 훔 소리수행, 정단 만들기, 광선여의봉으로 충맥과 임독맥 뚫기, 조화광채 치유수행 그리고 선려화 치유수행을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빛꽃 선려화 수행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상생방송 시청자와 증산도에 관심있는 분들, 평소 수행과 명상에 관심있던 분들에게 선려화의 다음 단계를 내려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새로운 단계의 빛꽃이름은 선정화입니다. 지난 일요

잡지로 만나는 증산도 수행과 진리, <월간 개벽> [내부링크]

매달 집으로 받아보는 월간지가 있습니다. 증산도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 <개벽>인데요, 증산도의 진리는 물론 인류 원형수행법인 빛꽃수행에 대한 설명과 수행 후 여러 체험사례, 상제님의 천지공사 원리로 보는 다양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등이 있어 골라보는 재미, 찾아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기 구독을 하다보니 집에서 편하게 받아본다는 것도 좋은 점인데요, 이제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5월호입니다. 환기 9221년, 증산 상제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지 154년 되는 올해 갑진년 5월호의 표지모델은 국립공주박물관 입구에 전시되고 있는 '진묘수'입니다. 1971년 백제 무령왕릉 발굴시 발견된 이 진묘수는 다른 진묘수처럼 '악귀를 쫓아내고 망자의 영혼을 안내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이 진묘수가 '죽은 망자를 빛의 세계로 인도하는 망량신'이라고 알려 주셨는데요, '망량'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깨비'의 한자 표현입니다. 빛으로 충만한 조화의 존재가 망량

단월드, 원불교, 대순진리회, 통일교,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의 공통점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는 증산도! [내부링크]

증산도는 참 희한한 인식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난 150여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고 또 지금도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너무 조용히 있어서(?) 그런 걸까요??? 한국근현대사, 특히 정신사상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현재 그 평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단체? 종교? 사이비?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증산도가 뭐하는 곳인지 대부분 알아보지도 않고 증산도 책 하나 읽지 않고 무시하고 비난하는 분위기에 편승해 같이 얕잡아 봅니다. 그동안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증산도 진리는 한번 제대로 읽고 탐구하고 천착하다보면 그 깊고 무궁한 사상과 인식, 조화와 시대정신과 진단 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제가 성당을 다니다 그만둔 이유는 성경을 너무 깊이 자세히 읽었기 때문입니다. 순수한 신앙심에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펼치고 읽을수록 '과연 여호와는 세상을 구원하고 인류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제시할 메시아가 맞는가?'란 의문이

인류원형수행문화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생명꽃'이 나오는 전래그림책 <연이와 버들도령>, 자청비신화 [내부링크]

우리나라의 구비 전승문학 중엔 큰 굿판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무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무가는 신이 된 사람들의 내력을 담고 있어 '신화'로 불립니다. 그런 신화들 중 일부는 현재까지 제주도 신화에 남아있고, 또 우리에게 익숙한 '신과 함께'라는 웹툰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 속에 등장하는 신비한 꽃이 있습니다. 아픈 몸을 고치고 죽어가는 혹은 이미 죽은 생명조차 살릴 수 있는 꽃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나의 목숨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꽃! 그런 꽃이 제주도 자청비 신화에는 '생명꽃'이란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출처: 지역N문화, 사랑과 농사의 여신, 자청비/세경본풀이 자청비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옥황상제님의 아들인 문도령에게 반합니다. 문도령이 어딘가로 공부하러 간다는 걸 알게 된 자청비는 남장을 하고 문도령의 친구가 되어 몇 년을 함께 수학합니다. 그리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되기 전, 본인이 여자임을 밝히

조선말, 혼란을 끝내고 새 시대를 열 신이한 이인(異人)으로 유명했던 참동학, 증산 상제님 [내부링크]

백범일지에 보면 '이인'(異人)이란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이인(異人)이란 남과 다른 사람입니다. 단순히 행색이 독특한 사람이란 뜻이 아닙니다.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재주가 신통하고 비범한 사람" 여기서 '재주'는 손재주나 발재주가 아닙니다. 단어에 담긴 의미로 보면 '이(異)'란 단어 앞에 '신(神)'이 들어있는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뭔가 신령스럽고 신비한 조화를 부리는, 신이한 재주를 가진 신통하고 비범한 사람을 이인이라고 합니다. 그 노인은 산으로 약을 캐러 다니는데, 모르는 것이 없는 이인(異人)이에요. 홈명희 <임꺽정> 중 그리고 이 이인(異人)으로 증산 상제님이 언급됩니다. 어디에는 이인(異人)이 나타나 바다에 떠다니는 기선(汽船)을 못 가게 딱 붙여놓고 세금을 내야 놓아준다 백범일지 40쪽 nathananderson, 출처 Unsplash 증산도도전에 보면 상제님께서는 실제 군산에 가셔서 가는 배를 붙잡아 천지공사를 보신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군산 바닷

"신장과 정精을 지키는 방법"- STB상생방송 동방신선학교 230회 중 [내부링크]

STB상생방송에서는 매일 오전 11시30분에 "동방신선학교"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방신선학교는 빛꽃수행을 같이 따라할 수 있는 <수행의 시간>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의 주요소식을 들을 수 있는 <지구촌 개벽소식>, 건강, 수행,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상생라이프>도 같이 방송 중인데요, 이 두 프로그램 모두 제가 즐겨 듣는 방송입니다. 유튜브에 생방송이 올라가 있어 다시보기도 가능한데요, 제가 시청한 프로그램은 230회입니다. 한재환 한의사 선생님은 풍족한 삶과 장수시대를 사는 현대사회에서도 사람들이 여전히 병으로 고통받는 이유를 묻습니다. 그리고 여러 원인 중 하나로 신장과 정精의 건강을 이야기해 주십니다. 정精은 보이지 않는 생명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물질적 풍요함이 넘치지만 동시에 정精의 보전이 어려운 사회라고 현대사회를 정의해 주셨는데요, 이유는 다들 알고 계신 것처럼 남녀의 신체 노출을 즐기는 문화,

인간과 신명세계, 그리고 죽음이란? <천지성공> 4장 중에서 [내부링크]

수행을 하다보면 그냥 저절로 알아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영혼의 존재이고, 또 다른 말로는 사람들이 신(神)이라 부르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영혼이 있다고 믿나요, 믿지 않나요?"라고 묻지만 수행을 해보면 이건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신은 그냥 존재하니까요. 증산도의 여러 서적에서 신神과 사후세계, 영혼에 대한 내용들을 접하실 수 있지만, 오늘은 제가 읽은 <천지성공>4장의 내용 중 일부를 공유해 봅니다. <천지성공>은 증산도의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지으신 책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방대한 진리를 좀 더 알기 쉽게 작은 소책자 형식으로 정리해주신 건데요, 제4장이 <인간과 신명세계>입니다. 인간과 신명세계... 인간은 도대체 신神과 어떤 관계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알려면 '죽음'에 대해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천지성공>은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죽음에 대해 이렇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죽음은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는, 오직 단 한 번 뿐인 인생

치매이야기와 함께 한 호국보훈의 달, 역사인문학특강 <홍익인간과 한민족의 원형문화> [내부링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가깝게는 대일항쟁기 독립운동가부터 멀게는 우리 역사 속 수많은 전란에서 이 땅을 지켜온 선열의 넋을 기리는 6월, 후손인 우리들이 선열들이 지킨 이 땅의 역사와 그 정신을 바르게 알려고 노력하는 것도 그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치매이야기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특강으로 <홍익인간과 한민족의 원형문화>란 주제로 역사인문학 줌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치매이야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16년 밴드모임으로 시작한 비영리단체입니다. 약 1만명의 회원으로 전국의 치매관련 업종 종사자는 물론 치매환자가족이나 치매에 관심있는 개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치매이야기는 매달 관련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직무관련 특강과 함께 독서클럽 및 인문학강의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역사인문학특강도 그 중 하나입니다. 홍익인간 위키피디아 영문화면 캡처 '홍익인간'은 한민족의 건국이념으로 대한민국의 국시이자 교육이념입니다. 나는

우리 땅에 전하는 마고할미 이야기-자월도, 단양,통영,제주도, 지리산 [내부링크]

우리 땅의 창세역사를 담당하고 있는 거인이자 창조여신이자 큰어머니인 마고여신, 마고할미에 대한 구전들은 여러 지역에 남아있다. 인천 앞바다 자월도의 마고할미 자월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그 중 하나는 인천 앞바다 자월도에 전해오는 마고할미와 영등할미에 대한 이야기로, 아래처럼 포스팅을 해두었다.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거인신화, 인류의 큰어머니-마고여신, 마고할미 그림책 1 우리나라엔 여신들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마고여신, 바리데기, 자청비, 당금애기, 오늘이... 역사인물이 신... blog.naver.com 제주도의 마고할미, 선문대 혹은 설문대할망 kangbch, 출처 Pixabay 또 다른 마고할미에 대한 대표적인 전승은 제주도의 선문대할망이다. 설문대할망이라고도 부르는 제주도의 마고할미 변형은 유명해서 따로 언급하진 않는다. 다만, 제주도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는 태초의 다정하고 성스럽던 거인여신이 남성 중심사회로 시대가 변해가면서 결국은 500명의 아들들 뒷바라지를 하다 죽

백제(남부여)여행 1. 백제역사와 3번 변한 나라이름 [내부링크]

처음으로 부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가이드로요^^ 우선 백제의 역사를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기원전18년, 온조대왕의 한성백제 건국, AD475년, 제21대 개루왕, 장수왕의 7일간 공격으로 사망. 웅진(현재 공주)으로 천도. 538년, 성왕이 사비(현 부여)로 천도.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 백제 공식이름의 변천 -처음부터 끝까지 '백제'가 아니다! 우리는 늘 한 이름으로만 백제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름이 3번이나 바뀌었다는 걸 아시나요? 부서산성 입구 바닥에 그려진 백제왕의 계보도 단군조선의 국통을 이은 북부여 1대 해모수단군의 4대손인 고구려의 고추모 단군! 고주몽성제의 큰 아들 유리태자가 고구려로 오며 소서노황후와의 사이에서 낳은 비류황자와 온조황자는 새로운 나라 건설을 꿈꾸며 남으로 이동합니다. 단군조선의 마지막 이름 '대부여'를 계승한 북부여, 그 북부여를 계승한 해모수단군의 4세손 고주몽단군의 고구려계보. 비류황자가 바닷길을 따라 나라를 건국한

<한국 성씨의 역사적 기원>, 박동 지음, 상생출판 [내부링크]

지난 글에서 연안 이씨에 대해 소개하면서 한국 성씨가 대륙에서 왔다고 해도 우리 조상님들이 화하족은 아니라는 내용을 썼는데요, 연안 이씨 시제, 10월 판교공원 연안 이씨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연안 이씨의 시조, 이무 할아버지와 조선시대 약간의 내력 그... blog.naver.com 평소 갖고 있던 제 생각을 조금은 구체화해 주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한국성씨의 역사적 기원>입니다. 이 책의 박동 저자는 나주시 반남면에서 출생해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실장으로 재직하며 세종시 건설 및 혁신도시 건설 등의 정책을 입안, 추진하고, 또 국립나주박물관 추진사업에도 일조한 분입니다. 저자 소개를 읽어가는 중,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겠죠?! ^^ '노동운동, 정책연구를 하던 분이 한국성씨의 역사적 기원이란 책을 내셨다고???' 소개를 더 읽어내려가다보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네이버 지식검색, 반남고분군 저자는 어려서부터 반남고분군 주변 영산강 뻘 속에

대구 달성공원, 최제우대신사 처형지, 달성 서씨 유적 [내부링크]

대구는 동학의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달성공원 입구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경주에서 태어나 용담정에서 1860년 상제님과의 천상문답사건을 통해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라는 열석자 주문을 받습니다. 이후 시천주주문을 읽어 온갖 치병과 조화를 체험한 수믾은 사람들은 상제님(한울님, 천주님, 하느님)을 모시고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조선에 대구감사가 세풍을 살폈다고 하는 관풍루 당시 부패하고 쇠락해가는 국운속에서 백성들은 개벽 후 오만년 조화선경을 그리며 세력을 키워가고 조정은 이를 나라를 어지럽히는 무리로 규정하고 최수운대신사를 잡아 1864년 대구장대에서 처형하게 됩니다. 대신사 수운 최수운상 그러나 처형당일, 망나니가 최수운 대신사의 목을 두 번이나 내리쳤으나 칼날이 깨져버리고.. 최제우대성사의 목은 쳐지지 않고.. 이에 망나니가 간절히 부탁합니다. 대신사의 목을 베지 못하면 황명을 어긴 죄로 자신이 죽는다고. 이에 대신사는 잠시 시간을 달라해 청수를 모시고 상

증산도 도전으로 본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왜 누이가 해가 되고 오빠가 달이 됐을까? [내부링크]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인데요, 이 전래동화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는 바로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죠^^ 하지만 이 전래동화를 들을 때마다 궁금한 적 없으신가요? 바로~ 왜 오빠가 달이 되고 누이동생이 해가 됐지???라는 궁금증!!!^^ 한민족의 오랜 음양오행 우주관에서 보통 해는 양陽을 상징하고 남자입니다. 달은 음陰을 상징하고 여자입니다. 그런데, 유독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이야기의 결론은 그 반대죠. 왜 그럴까요???^^ 사실 여기에는 우주의 가을 개벽이란 우주시간대에 대한 비밀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증산도 도전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일월의 정음정양 대개벽 공사 1 하루는 호연이 “해가 물에 빠지면 물이 부글부글 끓는다던데, 나 그것 좀 구경시켜 줘요.” 하니 2 상제님께서 “네 눈에는 그렇다 해도 산 기구가 있어서 그놈이 돌아가면 밤이고 낮이고 한다.” 하시니라. 3 한번은 호연과

옛그림책에 나온 조선의 신명대접-이사가서 제일 먼저 하는 일 <꽃신 찾아 우리 집 한 바퀴> 중 [내부링크]

<증산도 도전>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신명 대접을 가장 잘하는 조선 민족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계 대운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니 만의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2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3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4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 하시니라. 5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신명들이 조선 땅에 삼대 들어서듯 가득 차 있어 사람이 지나가면 신명들이 길을 비켜 주느니라. 6 그러니 침을 뱉어도 고개를 숙이고 발부리에 뱉어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2:36 하지만 어려서부터 도시생활을 한 제게 이 성구말씀은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일제강점기*대일항쟁기를 거치며 일본제국주의가 우리 한민족의 오랜 사상과 신앙이 담긴 신교의 전통들을 워낙 미신이라 짓눌러버린 영향인지 미쿡이나 서양의 사상이나 문명은 왠지 더 좋

유아들과 놀이하기 좋은 거울 그림책, <거울속에 누구요?> [내부링크]

유아나 저학년과 놀기 좋은 소품들엔 어떤 게 있을까요? 집에 있는 모든 생활용품을 거의 대부분 활용할 수 있을텐데요, 그래도 하나를 고르라면 전 거울입니다^^ Vrinda, 출처 OGQ 까꿍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떠올려보면 왜인지 바로 고개를 끄덕이실텐데요, 증산도 도전에 보면 증산상제님과 어린 호연 성도님이 거울을 가지고 노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천지공사(天地公事) 5편84장 내가 또 네게 가 붙었다 1 갑진년 동짓달 어느 날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작은 거울 하나를 사다 주시거늘 2 호연이 좋아라 하고 거울을 들여다보며 "어, 여자가 있네?" 하니라. 3 이번에는 상제님께서 거울을 가져다 비춰 보시며 "남자이고만 그러네." 하시니 4 호연이 다시 거울을 빼앗아 보며 "나는 여자이고만 그러네." 하거늘 5 상제님께서 용안을 호연의 얼굴에 갖다 대시며 "저 사람 모가지가 둘 붙었네? 아이고! 모가지가 왜 둘이 되었대? 6 내 모가지가 왜 거기 가 붙었다냐?" 하시매 호연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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