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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ulate_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6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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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지는 해가 두려워 나는 노을에 더 잠기고 싶어 했다 빛과 함께 숨어버리는 나의 하루의 덧없음을 보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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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행성 소멸하는 나의 앞에 나의 마음도 몰라주는 너는 벅차고 순수한 마음으로 날 바라보지만 끝끝내 너에게 닿지 못해 운석이 되지 못한 나는 너의 이기적인 순수함 때문에 공중에서 하얗게 타버렸네

해운대 장산 오마카세 맛집 일식 장인의 스시일번가순 [내부링크]

스시일번가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 98 대하프라자 103호 운영시간 : 화-토 11:30~22:00 / 일 11:30~21:00 (L.O 14:00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 break time 15:00~17:00) 070-8882-4325 예약 : 캐치테이블 / 전화 주차 가능(무료) - 건물 내 지하 주차장(주차권 지참) 장산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안녕하세요(。・∀・)ノ゙ 오늘의 포스팅 장소는 해운대 일식 장인의 스시일번가순 입니다 부산에 오셨다면 회 한 사바리 하셔야쥬? 스시일번가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 98 대하프라자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시일번가순은 장산역에 위치해있고 포장 및 배달도 가능합니다! TMI) 저는 최애 음식이 초밥인데요 친한 언니네에게 소개받아서 간 곳인데 부산에서 여기 따라올 곳이 없어서 초밥이 먹고 싶을 때 항상 이곳을 찾을 정도예요 데스티니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 찾기 힘드니까 참고하세요(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속눈썹 맛집 안나샵 ANNA SHOP [내부링크]

ANNA SHOP 안나샵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 72-1 1층 운영시간 : 월-토 09:00~20:00 (매주 일요일 휴무) 0507-1422-8711 주차 가능(무료) - 컴포즈커피 해리단길 옆 골목 주차 가능 주차 가능(유료) - (구) 해운대역 공영주차장 최초 30분 2,000원 ㅣ 추가 10분당 600원 - 부산기계공고 후문 공영주차장 최초 30분 300원 ㅣ 추가 10분당 100원 *주차 후 도보 5분 40번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정류장 바로 앞 안녕하세요(。・∀・)ノ゙ 오늘의 포스팅 장소는 해운대 속눈썹 연장&펌으로 짱c먹고 있는 안나샵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안나샵이라닛 뭔가 드라마 후유증인지 모르겠지만 수지가 되어서 나올 것만 같은..?(ˉ ̄~) 대학생 때 다른 곳에서 연장은 몇 번 해봤지만 펌은 경험이 없어서 오늘은 펌을 예약했습니다! 어렸을 때 했었던 속눈썹 연장이 불편했는데 그 인식이 잘 안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속눈썹 펌은 처음 경험할 때 잘하시는 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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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의 꽃말은 그리움 툭 송두리째 떨어지는 너를 난, 닮고 싶어 안달이다 아픔을 조금씩 감내하며 꽃잎 하나하나 떨구기보다 툭 고뇌 없이 내려놓고 싶은 꽃 같은 아픔이다 아, 착각과 오만이다 너도 그리워하다 못해 그리 떨어진 것이구나 아픔 없이 무언가를 놓아버리기는 세상 어디를 가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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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 비가 쏟아지고 차들이 물보라 날리며 달리는데 그 위로 하얀 나비 한 쌍 위태롭게 날아다닌다. 바람 따라 휘청거려도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 쓰는데 큰 소리에 휩쓸려 이내 찰박한 바닥으로 떨어지고 차는 휑하니 지나가 버린다. 무참히 짓밟힌 나비 한 쌍. 초록불 되어 소리 없이 뛰어가 보니 벚꽃잎 두 쪽이었다. 이상하리만치 더 슬퍼졌다. 아, 나의 봄은 죽었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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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꽃을 보니 네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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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그 녹음의 때에 대하여 우리 지금 이 젊은 날의 푸르름에 취해 걸어가야 할 때를 놓치지 말고 녹음을 헤치고 걸어가자 그 숲에서의 넘어짐이, 밤이, 외로움이 무섭고 가시나무에 생채기가 날 수도 있고 때로는 진흙에 빠질 수도 있지만 그 길에 가장 예쁜 꽃들을 꺾어다가 마음에 그득히 담아놓고 걸어가자 우리가 숲의 끝에 다다라 너와 나의 녹음이 풀이 죽고 단풍 들어 나뭇잎 떨어질 그때에 마음의 향기를 꺼내들고 다시, 봄 같은 그 품에 안기자

뒤죽박죽 시선 기록 [내부링크]

사태기(?)_#2 camera ㅣ canon 100d photograper ㅣ Seulate_ 햇살 중독 오빠랑 자주 가는 애정 하는 양산 카페 여기 버터 토스트는 추가 주문을 부른다. 근데 왜 버터 토스트 사진을 안 찍었지..? 먹기 바빴던 듯. 운치 중독 여기도 양산에 있는 카페인데 비 오는 날의 운치가 참 좋다 이걸 쓰는 지금도 비가 온다. 나는 예전에는 비 오는 걸 참 싫어했는데 어쩌다 좋아졌는지 모르겠다 나이가 드는 건가 싶다. 통영항 마스코트 바다에 떠있는 갑판을 정말 자유자재로 잘 다녔다 쬐마난 게 얼마나 용맹한 척하던지 멋지기까지 했다 비진도로 가는 날 우연히 마주친 귀여움. 에버 어뮤즈 여긴 거제에 있는 조용하고 깔끔한 카페. 결혼 전에는 저런 책장 보면 갖고 싶었는데 이젠 먼지 쌓일 거 생각하니까 절대 안 갖고 싶다 뭐든 경험해 봐야 아는 것이 인간의 한계인데 경험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지혜가 생겼으면 좋겠다 포스팅 마치고 성경 읽으러 가봐야겠다. 지금은 없어진

일상 시선 기록 [내부링크]

카메라 산지 얼마 안 됐을 때 찍은 사진 _#1 camera ㅣ canon 100d photograper ㅣ Seulate_ 버스를 기다리며 카메라를 좋아했었다 사진을 좋아했었다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인 듯하지만. 가까운 편의점을 갈 때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던 시절 그래서인지 지금은 내 눈에 안 보이는 작고 귀여운 것들이 많이 찍혀있다 초점은 그다지 없지만 하늘을 참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고. 필름 느낌에 빠진 게 이때쯤이다 햇빛만 보면 정신 못 차리던 나 뭘 찍은 지는 모르겠지만 뭐 나름 여름쯤이었나? 그러고 보니 요즘은 버스에 문 열리면 번호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 같은 게 없어졌네 편하고 좋아했던 신발 무섭기보다는 우아해 보였던 마네킹들 내가 삼천만큼 사랑하는 최애 음식 내 방에 가을쯤이면 들어오던 무지개 경주로 가는 기차 안 매직 아워 때의 사진은 노출이고 뭐고 다 이쁘다 그나저나 디스코 팡팡은 어떤 재미로 타는 걸까 수치스러울 거 같은데 :ㅣ 인형 뽑기는 탕진의 지름길이

무더운 여름의 오키나와 여행 기록 part4. [내부링크]

몇 년 전 오키나와 여행 기록 사진 _#4 camera ㅣ canon 100d / 토이 방수 카메라 film ㅣ kodak colorplus 200 photograper ㅣ Seulate_ Day 4 l 아쉬운 추억 갈무리.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해지고 이날의 온도와 습도가 느껴진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다음날 타지만 일정상 여행다운 여행은 마지막 날인 셈. 많은 일정이 있진 않았지만 시간이 꽤 걸리는 코스로 짰었던 것 같다. 먼저 츄라우미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하지만..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앞에 있는 음식점은 너무 더웠다 온소바를 시킨 그의 선택은 미스.. 볶음 소바가 간도 그렇고 더운 날에 딱 좋았다. 오키짱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오키짱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많은 일들이 있는 바람에 사진은 거의 못 찍고 야외 공연장에서 오키짱만 몇 장 촬영할 수 있었다. 츄라우미 수족관의 마스코트인 오키짱과 고래상어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기도, 슬프기도

무더운 여름의 오키나와 여행 기록 part3. [내부링크]

몇 년 전 오키나와 여행 기록 사진 _#3 camera ㅣ canon 100d / 토이 방수 카메라 film ㅣ kodak colorplus 200 photograper ㅣ Seulate_ Day 3 l 격정의 3일차였다. 아직도 아쉬운 셋째 날 사이드 미러와 대시보드가 항상 사진에 걸리지만 창문을 내리고 찍을 엄두가 안 나는 더위다 교복을 입을 때가 되면 네모 책가방을 안 메도 되는구나 누구나 그렇겠지만 학창 시절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고 어른이 되면 그 시절이 참 그리워진다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지만 슬프게 말고 아련하고 싶다. 조깅 도로를 한참 달려서 나온 이런 굴다리(?)에 뜬금없이 조깅하는 현지인들이 많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시는 건지. 이래서 오키나와 사람들이 수명이 길구나 뷰가 좋다고 하는 식당 가는 길이 계속 밭길이었는데 정말 뜬금없고 인적 드문 곳에 있었던 자판기. 빼꼼하게 놓여있는 쓰레기통까지 완벽하다 쿠루쿠마 구불구불 산길과 공사 중인 도로의 콜라보였던 여정.

무더운 여름의 오키나와 여행 기록 part2. [내부링크]

몇 년 전 오키나와 여행 기록 사진 _#2 camera ㅣ canon 100d / 토이 방수 카메라 film ㅣ kodak colorplus 200 photograper ㅣ Seulate_ Day 2 l 소중한 찰나들. 대비가 많이 되다 보니 노이즈가 자글자글하다 창밖 풍경 호텔이 역대급 협소하긴 했지만 주변이 조용해서 좋았다. 둘째 날의 여행도 감사 기도로 시작한다 골목길 틀자마자 마주한 요란한 자판기 둘째 날이 더 덥다. 둘째 날도 밥으로 시작하러 간다 다음 오키나와 올 때는 나도 모자 쓰고 다녀야지 초록초록하다 류쿠 사보 아시비우나 일본 가정식 식당에 갔는데 정원도 정말 이쁘고 내부 인테리어도 고즈넉한 전통 가옥이었다. 야외 테이블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 났다. 시원한 차 족발 조림 비슷한 걸 시켰는데 맛있었고 먹물 오일 파스타도 맛있었다. 나름 맛도 있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이때 날씬했네.. 소화도 시킬 겸 걸을 곳을 찾았다. 슈

무더운 여름의 오키나와 여행 기록 part1. [내부링크]

몇년 전 오키나와 여행 기록 사진 _#1 camera ㅣ canon 100d / 토이 방수 카메라 film ㅣ kodak colorplus 200 photograper ㅣ Seulate_ Day 1 l 선교가 아닌 해외 자유 여행이 처음이었던, 그래서 유독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은데 다음에 갈 때는 눈에 조금 더 담아야겠다고 다짐했던 여행. 그래도 찍어놓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난 맨날 날개 자리 흐린 부산에서 출발해서 맑은 오키나와를 기다리며 두근거렸다. 그나저나 비행기는 언제쯤 안 무서워질까 오키나와 나하 공항 오키나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느껴졌던 것은 '고요하다'였다. 조용하다는 느낌이랑은 조금 달랐는데 뭔가 일부러 정숙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원래 이런 상태가 디폴트 값인양 고요했다.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는 오키나와 택시?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가는데 일본은 운전매너가 아주 좋다 택시까지도 :) 덕분에 렌트를 해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었다 렌트를 했기 때문에 택시

슬기로운 일상 기록 4월. [내부링크]

DAILY 제목 : 말 그대로 힐링 DAY 1 다음날 연차 내고 일 마치자마자 바로 경주로 출발했당 문화로 여는 경주로 오세효⁽⁽( ˙ ˙ )⁾⁾ 경주 중앙 야시장 c운영시간 : 수-일 18:00~23:00( 매주 월, 화 휴무) 주차 가능(유료) -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 / 제2공영주차장(21:00 이후 무료) 최초 30분 500원 ㅣ 추가 10분당 200원 - 중앙시장 지하주차장 최초 30분 500원 ㅣ 추가 1시간당 1,000원 방문 시기 : 2024년 4월 중앙시장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295 중앙시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 끝나고 바로 출발한 거라 저녁을 못 먹어서 경주에 야시장을 찾았더니 나온 중앙시장! 차를 가지고 오시면 제1공영주차장이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니 참고:) 크기가 크진 않았지만 나름 메뉴도 다양해서 고민이 좀 됐는데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BIG 4'라는 도시락(?)이 있었당 먹고 싶은 음식점에 가서 12,000원에 도시락 통과 함

슬기로운 일상 기록 3월. [내부링크]

DAILY 제목 : 버스를 타버렸다. 띵동 애정 하는 언니의 재능기부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미 언니표 오이피클을 맛본 후라 거절은 없었다 <(^_^<) 들떠있는 언니가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오이 러버로써 너무너무 좋은 반찬이라 나도 설렜다 이 와중에 점심 메뉴.. 클라쓰 미쳤다고 생각 수강생(?)이 1명 더 있는데 1시 반에 온다고 하셨고 나는 일 마치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빵 사서 언니 집에 빨리 가 있기로 했다. 언니가 점심 메뉴 준비를 알차게 하고 있었다. 새우 달래전을 위해 손질된 새우와 부침가루의 자태가 아름답다 고난주간이라 그런가 이쁘게 꼬아놓은 달래는 마치 가시 면류관처럼 생겼..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진짜 언니는 대단해.. 달래가 씻기 어려운 채소라는데 이렇게 준비하는 게 진짜 대단 아침 7시까지 출근이라 일어나서 가기 바쁘다 보니 아침을 못 먹고 출근을 해서 배고파서 달래전 냄새로 달래고 있다. 오? 달래전 냄새로 배고픔을 달래.. () 하나를 해도 대충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