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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물탕 돌아온잠수함, 울산 옥동 맛집 [내부링크]

엄마, 아빠, 동생, 희동이와 함께 해물탕을 먹기로 한 날이었다. 장마전선이 내려온다고 해서 비가 많이 올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그냥 비가 약간 흩뿌리는 날씨여서 다행이었다. 이번에 방문한 돌아온잠수함은 6월 30일에 오픈한 곳이었다. 간판에 (구)황제잠수정 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사장님이 2015년도쯤 유곡동 우정혁신도시에서 황제잠수정을 운영했던 분이셨다. 해물탕 경력직 사장님이 계신 울산 해물탕 맛집으로 잘 찾아간 듯. 사장님을 찾는 손님들 전화가 아직도 오고 있어 "(구)황제잠수정" 이라고 간판에 표기해 두셨다고 하니 말 다했다. 사장님의 푸짐하고 시원한 해물탕을 찾으시는 분들은, 울산 옥동 해물탕집 돌아온잠수함으로 가시면 다시 그 맛을 보실 수 있을듯. 울산 옥동 해물탕집 돌아온잠수함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우리처럼 점심으로 해물탕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홀은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였다. 조명의 색감과 푸릇한 화분들이 어울리는 분위기가 좋았다

[주간일기 22.08.08~22.08.14] [내부링크]

08.08 양산 어베러브로우에서 눈썹 관리를 받는 날이었다. 근처 해양산국밥에서 우동을 먹고 관리를 받으러 갔다. 어베러브로우 원장님은 대구에서 샵을 하시다가 결혼하며 양산으로 오셨다고 한다. 깔끔하고 예쁘게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했다. 관리를 마치고 양산타워에 가봤다. 양산이로 이사온지 1년 되었는데 양산타워 처음 올라가봄...ㅋㅋㅋㅋ 오늘은 6층 양산홍보관이 오픈하지 않는 날이라 5층 카페로 바로 갔다. 5층이지만 꽤 높았음. 이른 저녁으로 돈의맛숯불갈비에 가서 양념갈비를 먹었다. 양념 돼지갈비는 어쩌다보니 오랜만에 먹는 것이었는데 맛있었다. 집에 오니 밸런스보드가 와있었다. 균형을 잡기가 힘들긴 한데 재미있다. 포스팅도 하고 밸런스보드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양산 트레이더스에 갔다. 14일에 놀러가서 주류도 살 겸 더운 여름날 산책 삼아 다녀왔다. 신세계상품권을 또 까먹고 안들고갔다. 다음에 챙겨가야겠다. 08.09 오전에는 집에서 포스팅을 했고 동래의 병원에 들렀다가

사천 서포면 아침식사, 할매콩나물국밥집 본점 [내부링크]

사천 글램핑장에서 1박 후 아침식사를 했던 곳, 할매콩나물국밥집. 지난번에 사천에 왔을 때에도 방문했던 곳인데, 콩나물국밥이 시원~ 해서 사천에 가면 생각나는 곳이다. 새벽 6시 오픈인 곳이어서 이른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사천서포할매콩나물국밥집 본점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06:00~21:00 주차는 가게를 끼고 있는 경사로 갓길에 대면 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1년? 2년? 전과 크게 바뀐게 없는 것 같다. 10~11시이면 주변 펜션이나 글램핑장 퇴실 손님들이 와서 우르르 아침식사를 하고 간다. ㅋㅋㅋㅋ 바쁘신지 아직 정리 못한 테이블도 많음. 1층, 2층에 테이블이 다 있어서 바쁘실 수밖에 없다. 희동이와 나는 콩나물국밥 2개와 개란말이를 먹기로 했다. 계란말이는 6000원이지만 나오는 양을 보면 완전히 가성비 메뉴이다. 밑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다 맛있다. 김치도 시원하고 맛있었다. 계란말이가 먼저 나왔다. 푸짐~ 하다. 계란말이 옆에 케찹을 쭈욱 짜 주었다. 콩

양산덕계맛집 돈통마늘보쌈, 웅상맛집, 가성비 점심특선 [내부링크]

희동이와 사천으로 떠나기 전에 우리 동네에서 챙겨 먹었던 점심. 가볍게 국수를 먹으려 했으나 문을 닫아서 어찌저찌 가보게 된 양산덕계맛집, 돈통마늘보쌈오리. 리뷰가 많지는 않으나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 맛집이라며, 이 동네에서 일하는 희동이 친구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었던 곳이다. 어쩌다 보니 이사온지 1년이 지나서야 가보게 되었다. 가게 이름을 뭐라고 불러야할지 좀 헷갈렸는데, 네이버에는 돈통마늘보쌈 양산덕계점 이라고 되어 있었다. 가게 건물은 단층이지만 아주 컸다. 홀이 넓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다. 그리고 모두 입식테이블이었다. 사장님이 시원한 자리로 안내해 주셨고, 여러 테이블이 점심식사 중이었다. 희동이와 나는 마늘보쌈정식 2인을 주문했다. 11시~15시까지 점심식사 메뉴가 주문 가능하다. 벽에는 보쌈과 마늘, 오리의 효능이 안내되어 있었다. 주문 후 밑반찬을 내어 주셨다. 그런데 밑반찬이 양도 많지만 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었다. 고등어 조림. 고등어도 그렇

김해 삼계동 고기집 소뿔따구, 가성비 소고기 맛집, 세트메뉴 굿 [내부링크]

김해 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고 나니 배가 고팠다. 에스테틱 원장님도 다들 관리를 받고 나면 배고파 하신다고...ㅋㅋㅋㅋ 그래서 희동이와 함께 든든하게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식사라기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든든히 먹고 밤에 야식 안먹으면 건강엔 더 좋으니까...^^ 마침 가보고 싶었던, 새로 생긴 김해 고기집 소뿔따구가 멀지 않아서 가보았다. 역시 새로 생긴 가게라 외관부터 아주 깔끔했다. 참숯불구이 전문점, 소뿔따구. 소갈비살과 안창살, 토시살, 세트메뉴 등이 있는 곳이었다. 얼핏 보아도 세트메뉴가 가성비가 좋아보였다. 특히 블랙타이거 6마리까지 같이 나오는 B세트가 끌렸음.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몇몇 테이블의 손님들이 이른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게가 아주 시원~해서 좋았다. 센스있는 직원분이 에어컨 근처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김해 삼계동 고기집 소뿔따구는 단체석이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희동이와 내가 자리를 잡고 앉으니 단체석의 예약 손님

사상 카페 소노, 의자편한카페, 편안한카페 [내부링크]

사상에서 간단히 커피 한잔 하기에 좋은 곳, 카페 소노. 이마트와 르네시떼 근처에 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의자가 편한 편이라서 머무르기 좋았다. 우리는 구석에 자리잡았다. 희동이는 아메리카노를, 나는 루이보스티를 주문했다. 그리고 달달한 것이 필요해서 치크케이크도 같이 주문함.ㅎㅎㅎ 커피는 가져다주신다. 치크케이크가 부드럽고 진해서 맛있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배가 살살 아픈 느낌이었는데, 차를 한잔 마시니 괜찮았다. 사상 카페 소노 SONO 영업시간 영업시간: 10:00~22:00 라스트오더: 21:45 소노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223번길 90 cafe sono [소노]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223번길 90 전화: 0507-1475-4007

부산 동래 술집 로바타탄요, 숯불 닭구이 동래역 맛집 [내부링크]

부산 동래 술집 로바타탄요에 다녀왔다. 희동이가 저번에 친구들과 갔다가 너무 만족스러웠던 집이라며 함께 가보자고 했다. 동래 로바타탄요는 압구정 로바타탄요의 부산 동래 직영매장이고, 해운대 우시야, 동래 구석과 함께 셰프님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한다. 그래서 동래역 맛집 로바타탄요에는 예약을 하고 오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예약은 오후 3시 이후 전화로 하는 것이 빠르게 연결된다. (예약번호는 포스팅 하단에 표기함) 동래 로바타탄요는 동래역에서 가깝다. 지하철 동래역 4번출구로 나와 CU골목으로 들어가서, 만복국수집과 호우양꼬치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골목 끝집이 로바타탄요였음. 낡은 주택을 개조한 곳이었고, 대문은 일부러 수리를 하지 않으셨나보다. 대문 안의 주택은 조명, 타일, 정원수 등등이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다. 화장실은 마당에 새로 만드신 듯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가게는 다찌식으로 아는 손님만 찾아올 법한 숨은 맛집 느낌이었는데,

양산눈썹 증산눈썹 세련된 디자인, 어베러브로우 [내부링크]

요즘 눈썹 관리가 힘들어 찾아갔던 양산 어베러브로우. 친구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인데 결과물이 무척 만족스러웠다. 어베러브로우는 증산역에서 도보 5분거리이기에, 부산에서의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차를 타고 가면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샵에 도착했더니 원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샵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트인 느낌이라 좋았다. 양산눈썹 어베러브로우 샵 입구에 들어서니 관리받는 침대와 테이블 쇼파 등등이 보였다. 나중에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해서 희동이와 같이 갔는데, 희동이는 쇼파에서 편하게 기다렸다. 샵은 예쁜 화분과 독특한 선인장 등 원장님 인테리어에 센스가 돋보이는 곳이었다. 차를 타고 왔는데도 날이 워낙 더웠던지라 땀이 좀 나서 땀을 식히고 관리받기로 했다. 원장님이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내어주셔서 시원하게 잘 마셨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관리 전 주의할 점은 없는지 등등을 작성했다. 꽃이 너무 너무 예뻤음. 그리고 선인장도 신기하게 생겼다. 작은 소

깔끔하고 맛있는 냉면집, 양산덕계맛집 평산면옥 [내부링크]

희동이와 나는 우리집 근처에 있는 평산면옥에 한번씩 가는 편이다.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시원한 냉면이 자주 땡긴다. 평산면옥은 물 / 비빔 (회비빔 또는 고기비빔) / 물비빔이 있다. 희동이는 거의 항상 물냉면을 먹고, 나는 최근에 물비빔냉면으로 정착했다. 그리고 여기에 한입만두까지 같이 주문하면 한끼 뚝딱이다. (* 물냉면은 곱빼기를 주문했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들이 빠졌다. 먼저 온육수를 주시는데, 이 육수가 정말 맛있다. 희동이 표현으로는 술마시고 와서 먹으면 해장될 것 같은 맛이라고 했다. ㅋㅋㅋㅋ 냉면이 나왔다. 계란먼저 먹고 가위로 잘라주고, 취향껏 식초와 겨자를 넣으면 된다. (* 물냉면은 곱빼기를 주문함.) 물냉면 육수는 자극적이지 않은 감칠맛이 났다. 이 맛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만 딱 적당히 식초, 겨자를 추가했다. 물비빔냉면이다. 비빔보다는 덜 자극적이어서 좋고 간이 딱 맞았다. 잘 비벼주고 맛있게 먹었다. 역시 냉면은 여름날 가벼운

양산 찌개가맛이있는집, 두루치기맛집, 푸짐한 한상 [내부링크]

희동이와 오랜만에 방문한 찌개가맛이있는집. 희동이가 근처에서 일할 때 같이 처음 가보았던 곳이다. * 가게앞 주차가 가능하다. #양산찌개가맛이있는집 #양산한정식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지만 모두 입식테이블이다. 내부 분위기는 소박하고 정겹다.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있어 다 드시고 나갔을 때 찍어보았다.) 이곳은 식사를 2인 이상만 받으신다. 이유는 상차림에 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아직까지 1인 6000원인 가성비 맛집이다. (공깃밥은 별도 1000원) 우리는 전화로 두루치기 2인을 주문하고 갔다. 전화로 두루치기 2인을 예약했다고 하니 바로 밑반찬을 내어주셨다. ㅎㅎㅎ 식사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밑반찬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양산푸짐한밥집 김치류만 해도 4가지가 나온다. 버섯볶음, 어묵볶음, 두부구이. 나물 2종과 오이와 양파를 새콤하게 무치셨다. 2인 상인데도 불구하고 반찬 양을 다 많이 담아주신다. 이래서 1인 식사는 아예 안 받

불고기백반이 맛있었던 남포동 아침식사, 삼천포식당 [내부링크]

남포동 숙소에서 1박 후 아침을 먹으러 갔던 곳, 삼천포 식당. 희동이가 꼭 가보고 싶어한 곳이라서 들러보았다. 남포동 삼천포식당은 자갈치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식당은 아담하지만 아침에 가서인지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다. 희동이와 나는 불백 2인을 주문했다. 한상차림이 푸짐했다. 밑반찬 종류도 많고 양도 많았다. 간장게장이 전혀 짜지 않고 맛있었고, 김치도 맛있었다. 김치는 끝에 매운 맛이 입안에 남았지만,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다. 배가 별로 고프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연탄불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밥을 거의 반이나 뚝딱 먹었다. 너무 맛있게 잘 구워진 생선구이. 콩나물국을 주셨다. 뭔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 같지 않았는데도 시원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연탄불고기가 나왔다. 정말 맛있게 잘 구워졌다. 쌈 싸먹으면 더 맛있는 불백. 아침에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했다. 남포동 삼천포식당 영업시간 영업시간: 08:00~18:00 삼천포식당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282번길 13 [삼천포

양산 돼지갈비 돈의맛숯불갈비, 양산 중부동 맛집 [내부링크]

양산역 근처에 볼 일이 있어 갔고, 간 김에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으로 선택한 곳은 양산 돼지갈비집 돈의맛숯불갈비이다. 양념갈비, 양념목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7일숙성 꽃목살, 7일숙성 갈비살 등등. 종류는 많았지만 희동이와 나는 달달한 양념갈비를 맛보러 들어가 보았다. 보통 고깃집들이 오후 5시는 되어야 오픈하는데, 양산역 맛집 돈의맛숯불갈비는 오후 4시에 저녁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부는 밖에서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넓고 깔끔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직원분 한분이 환기구를 열심히 청소중이셨는데, 희동이와 내가 밥을 다 먹을때까지 계속 청소하고 계셨다. 완전 초 깔끔한 가게 인정~! 둘러보다 보니 세스코 멤버스 가게였다. 고기도 신선하고 깔끔하게 보관하시는 듯. 희동이와 나는 양념갈비 5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밥과 같이 먹으려고 된장과 밥도 같이 내어 달라고 말씀드렸다. 이렇게 주문한 후 셋팅된 밑반찬들~~~ 쌈무와 백김치, 무말랭이

양산 평산동 보배반점, 밤늦게 식사가능한 곳 [내부링크]

제주도에서 집으로 돌아온 날 밤. 밤 12시 가까이 되어서 집에 도착했다. 짐만 대충 풀어서 정리하고, 밥을 먹으러 나갔다. 오후 3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배가 고파서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찾아간 <보배반점>. 시간이 늦어서 사장님은 거의 매장을 정리중이셨다. 보배반점 양산덕계점은 먹자골목에 위치해서 (술집 많음) 새벽까지 영업하는 것 같다. 보배반점 양산덕계점 영업시간 영업시간: 11:00~03:00 (화요일 10:00~22:00) 라스트오더: 02:00 (화요일 21:00) 메뉴판을 보니 단품메뉴도 있지만 안주메뉴도 괜찮은 곳이다. 희동이와 나는 식사를 하러 온거라, 짜장과 짬뽕을 주문했다. 그리고 희동이는 술을 한잔 해야 잠이 잘 올 것 같다며 소주를 한병 같이 주문했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희동이가 먹은 짜장도 참 맛있었다. 나는 짬뽕을 먹었는데 국물이 진하고 칼칼해서 너무 좋았다. 사실 여행을 한다고 다른 지역에 가면 남쪽보다는 간이

양산맛집 진짬뽕순두부, 100%국산콩으로 매일 만드는 순두부 [내부링크]

#양산진짬뽕순두부 는 이 동네로 이사오고 나서 희동이가 몇 번 포장을 해왔던 곳이다. 밑반찬도 맛있고 짬뽕순두부가 괜찮은데다 양도 넉넉해서 잘 먹던 곳인데, 오늘은 처음으로 직접 홀에 가보았다. 11시쯤, 점심시간 피크타임이 되기 전에 간거라 사람이 많지 않겠지? 하며 갔는데, 홀에는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희동이와 내가 들어가고 나서도 몇 팀 더 들어왔고, 음식은 좀 밀려있는 상태였다. 이곳은 짬뽕순두부를 꼭 먹어줘야 하는 곳이기에, 짬뽕순두부 2그릇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바로바로 나온다. 장아찌류가 맛있어서 그냥 흰밥에 싸먹기만 해도 맛있었다. 이곳은 100%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 가마솥에서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곳이다. 그리고 두부를 만들때 화학첨가물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양산두부만드는집 #양산순두부 콩이 건강식품인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건강식품인 콩으로 두부를 정성스럽게 매일 만드는데다가 맛까지 보장된 집이다. 공깃밥 한공기와 함께 짬뽕순두부가 나왔다. 얼큰한

부산 사상호텔이레 모덕역 가성비숙소, 국제식품 초원농원 점심특선 [내부링크]

이번에 시댁에 갈때 이용했던 숙소, 사상 <호텔이레>. 모덕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번에 이용했던 방은 꽤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1박만 할 거긴 하지만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일단 침대 옆의 좌식테이블과 적당히 밝은 조명! 침대도 작지 않아 좋았고, 침대에서 티비가 정면으로 보이는데 침대와 티비의 거리도 좋았음. 앉지는 않았지만 간단히 술마시고 싶게 생긴 좌식테이블이 있다. 에어컨도 머리나 발쪽으로 직접적인 바람이 오지 않는 위치여서 편하게 잤다. 룸 안에 세면대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화장실을 이용해도 간단한 세수나 양치를 할 수 있다. 미니 컴퓨터도 있어서 간단한 일은 볼 수 있을듯. 참. 욕실은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다. 욕실이 가려지는 구조이고 침대와 거리가 있어서 편했다. 욕실은 깔끔한 화이트&블랙이었다. 아, 화장대에는 오후 6시부터 아침 8시까지 주문가능하다며 메뉴판이 붙어 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술도 싸고 주문하고 싶게 생

양산 덕계 낙지발이몇개고, 아는맛이 무서운 법 [내부링크]

거제도에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양산낙지발이몇개고 에서 낙곱새를 먹었다. 생각해보면 낙곱새를 굉장히 오랜만에 먹는 것 같은 기분... 저녁시간이 좀 지나서 갔지만 손님들이 드문드문 있었다. 축구 경기를 하고 있어서 TV앞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는 선택지가 여러 개 있지만, 고민없이 낙곱새 2인을 주문했다. 재료가 듬뿍 든 전골냄비가 들어왔다. 그리고 김가루가 뿌려진 밥, 동치미,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다. 밑반찬이 맛있어서 낙곱새가 익기 전에 밥을 반이나 먹었다. 희동이는 밥을 다 먹고 나서 밥을 하나 더 주문했다. 사장님이 손맛이 좋으신 것 같다. 김치류가 특히 맛있었다. 멸치도 잘 안 먹는데 맛있게 먹었다.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으면 같이 온 국자로 저어주며 익히면 된다. 왼쪽은 반은 먹고 남은 밥에 낙곱새를 비빈 내 밥. ㅋㅋㅋㅋ 오른쪽은 새로 밥을 주문한 희동이 밥. ㅋㅋㅋㅋㅋㅋ 콩나물과 부추도 같이 넣고 비벼주었다. 적당히 매콤했고, 낙곱새가 적절하게 익어서 맛있었다. 낙곱

[주간일기 22.08.01~22.08.07] [내부링크]

08.01 07.31에 인천 언니와 오빠가 왔다. 희동이 병원에 갔다가 남포동에서 놀았었고, 우리집에서 잤다. 이틀 내내 보양식을 먹고 스크린골프를 쳤다. 언니와 나는 초초초보이고, 오빠는 약간 칠 줄 아는 편이었다. 옛날에 모라동에서 스크린골프를 쳤을 때에는 게임이 끝나지 않을 정도로 허접이었는데... 이제는 게임을 끝낼 수는 있게 되었다. 물론 18홀을 치는데 시간이 4시간씩 걸린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07.31에는 시간 때문이기도 하지만 12~13 홀? 까지밖에 못쳤는데, 08.01에는 4시간에 18홀을 쳤다. 대애애박. 9시 좀 넘어서 들어가서 대략 새벽1시 정도까지 쳤다. 자기 순서 아닐때야 좀 쉬기는 하지만... 숨만 쉬고 사는 나에게는 이틀 내내 특훈이었다. 땀이 나서 노폐물이 많이 배출되었을 것 같다. 그래도 홀에 공을 4번 넣었다. 많이 발전했구만...ㅋㅋㅋㅋ 인천 언니랑 오빠랑 놀면서 좀 부지런해지고 텐션이 업되었다. 인천 언니 오빠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

부산동래숙소 인터파크모텔, 생각보다 편했던 동래숙소 [내부링크]

동래, 서면을 놀러갔다 오면서 이용한 동래의 숙소 <인터파크모텔>. 가성비로 잡았고, 외관도 옛날 모텔느낌이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편하게 보냈던 곳이다. 1층은 다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고, 프론트가 2층이다. (1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쓰면서, 모텔 앞쪽 부지도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주차는 편리했다.)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았다. 인테리어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곳은 희동이가 체크인 16시, 체크아웃 14시로 예약한 곳이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이 여유로우면 일단 마음이 편해서 좋다. 모임 전에도 숙소에 체크인해서 잠깐 대기하다가 나갔다. 벽지와 조명 등등. 분위기를 생각해서 가는 숙소는 아니지만, 침구와 베개 등등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침구, 수건 등을 이용하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숙소 관리가 깔끔히 되는 것 같은데 인테리어는 옛날 모텔인 느낌? 욕실은 오히려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타일을 아예

양산 평산동 은성각 점심특선, 커피내리는나무꾼 다락방 카페 [내부링크]

오랜만헤 희동이 친구네 부부를 만났다. 친구네 부부가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우리동네에 들린다고 해서 보게 되었음..! 5개월 된 애기가 있어서(목을 못 가누므로 눕혀둬야 함) 좌식 자리가 있는 곳을 찾았는데, 마침, 우리동네 은성각이 좌식 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고고 했다. 우리집 근처 은성각. 홀 자체도 크고, 점심세트메뉴도 괜찮은 곳이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갔더니 아직 정리가 안된 테이블들이 있었다. 여기는 우리가 앉았던 좌식 테이블. 좌식자리가 여러가지 이유들로 점점 사라지는 추세이다보니, 요즘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애기들을 데리고 다니기가 참 힘든 듯하다. 메뉴판~~ 은성각은 코스메뉴가 참 괜찮다. 우리는 점심특선 A코스로 4인을 선택했다. 점심특선은 11시~14시까지 2인 이상 주문가능하다. (토요일, 공휴일은 제외) 기본찬과 군만두를 주셨다. (감사합니다!) 군만두는 인원수에 맞게 4개 주셨는데, 하나는 냉큼 집어먹음 ㅋㅋㅋㅋ 먼저 메생이 스프가 나왔다. 나는 은성각에서

양산 가야포차평산동수구레국밥, 철분 공급 선지국밥 [내부링크]

한달에 한번 철분을 공급해줘야 하는 날, 집근처 가야포차 선지국밥에 가게 된다. 모든게 귀찮은데 가까워서 가게됨. 오후2시쯤 갔더니 점심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다 빠져서 좋았다. 오후3시 이후로는 안주류 주문이 가능한데, 가격도 괜찮다. 근처에 있는 분들은 낮술하러도 많이 오시는 듯하다. 나는 선지국밥을 먹으러 와서 희동이 것도 함께 선지국밥 2개를 주문했다. 국밥류라 금방금방 나왔다.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부추무침, 김, 계란말이가 나왔다. 선지국을 먹으면서 깍두기를 계속 집어 먹었다. 아무래도 나는 역시 좀 자극적인 남쪽 입맛인듯.. 밥과 선지국. 밥을 꾹꾹 눌러담으시는 듯, 밥양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큰 선지 덩어리가 두개가 들어가 있었다. 선지는 다 먹었는데, 밥은 양이 많아 다 못 먹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랜만에 김에 밥을 싸먹으니 맛있어서 밥을 꽤 많이 먹음..ㅋㅋㅋㅋ 김에 밥싸먹고, 선지국 한입하고. 집에 있으면 짜증만 났을텐데, 속 든든히 맛있게 잘 먹었다. 재료는

양산 평산동 바다양푼이동태탕, 푸짐한 알곤이탕 [내부링크]

희동이와 내가 가끔씩 밥 먹으러 가는 우리동네 맛집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침이나 점심을 먹으러 가면 든든해서 좋고, 저녁에 가면 안주로 좋은 집이다. 가게 외관을 못 찍어와서 네이버지도 로드뷰로 올려봄. 가게 안에 들어서면 주방과 계산대가 있다. 그리고 바다양푼이동태탕은 단체모임도 가능할 정도로 홀이 넓은 곳이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가서인지, 늦은 점심을 드시는 분들과, 다 먹고 난뒤 아직 정리되지 않은 테이블이 군데군데 있었다. 동태탕집이지만 희동이와 나는 이곳에서 주로 알곤이탕을 먹는다. 역시나 알곤이탕 2인분을 주문했음...ㅋㅋㅋㅋㅋ 밑반찬이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데, 사장님 손맛이 좋으셔서 음식이 다 맛이 있다. 그리고 물과 함께 식혜를 한통 같이 내어 주신다. 밑반찬 양이나 식혜 양을 보고 있으면 정말 푸짐하게 차려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0여년 전에 TV프로그램으로 방송에도 몇 번 나온걸 보면 이 동네에서는 정말 오래 된 맛집이다. 알곤이탕이 나왔

[주간일기 22.07.25~22.07.31] [내부링크]

07.25 희동이 병원에 갔다왔다. 과일이 먹고 싶다고 해서 어제 마트에 가서 오렌지와 배를 사왔다. 과일도시락으로 받은 통을 깨끗이 씻어서 보관해두고 있었고 (상자까지), 과일도시락 통에 과일을 깎아서 담아두니 꽤 그럴싸했다. 그리고 도시락통의 위쪽 공간에 자유시간과 마가렛트를 꽉 채워 담았다. 과일도 있고 과자도 있는 디저트 도시락이 완성되었다. 양도 많아서 아마 나눠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지하철을 타고 들고 가려니 먼 길이다 싶지만, 걷는 구간은 길지 않아 갈 만했다. 희동이는 너무 많이 들고 왔다고 다시 가져라고 했지만..ㅋㅋㅋ 다시 들고올 수는 없지..ㅋㅋㅋ 병실에 가서 나눠먹으라고 했다. 요즘 사진 찍는 버릇이 다시... 사라져간다. 큰일이넴. 어쨌든. 희동이를 보면서 생각보다 오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목요일에도 가든지 해야지. 07.26 종일 집에 있었다. 날이 더우니 장보러 밤에 나가게 된다. 재활용하는 것도 밤에... 혼자 있어도 쓰레기는 계속 쌓이니

부산 서면 경북식당, 서면안주맛집, 서면24시술집 [내부링크]

희동이 친구들 모임이 있던날, 나도 쭐래쭐래 따라감. ㅋㅋㅋㅋ 결혼 전, 그러니까 2년 전에 보고 나서 못봤던 모임이라 같이 보자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희동이 친구들이지만 나이대가 비슷하고 몇 번 본 멤버도 있기에 나도 맘 편히 갔다. 다들 일하는 업종이 다르다보니 휴무일도, 마치는 시간도 제각각이어서, 한명씩 한명씩 멤버가 모이게 되는 독특한 모임이다. (먼저 간 사람은 빨리 취하고, 늦게 온 사람은 빨리 취하려고 하고..? ㅋㅋ) 뭐, 하여튼 2차로 서면의 경북식당이라는 곳에 갔다. 저번에 서면에서 봤을 때 간 곳인데 안주가 맛있다고 한다. 서면 경북식당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휴무일: 매주 일요일 외관 사진은 없고, 메뉴판 바로 공개. 식사를 아직 못한 사람도 있어서 닭찜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매장은 신발 벗고 앉는 좌식 테이블도 있고, 신발 벗고 앉는 입식 테이블도 있다. 입식에 바로 자리잡음 ㅎㅎ 기본찬이 주셨는데 다 맛있다. 집에서 먹는 집밥같은

부산 서면 우마이용, 분위기 있는 수제꼬치전문점, 서면이야기하기 좋은술집, 서면조용한술집, 서면안주맛집 [내부링크]

동래에서 1차, 서면에서 2차에 이어 3차로 갔던 곳 서면 <우마이용>. 나는 서면은 자주 오지는 않는 편이라 일행을 따라다녔는데, <우마이용>이라는 수제꼬치집을 소개해주었다. 서면 우마이용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월~토 18:00~04: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서면 거리에서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술집이다. 사진이 흔들린걸 보면 이때 좀 취했나봄. ㅋㅋㅋㅋ 테이블마다 달려 있는 예쁜 등. 알전구에 라탄덮개를 씌워둔건가 싶다. 테이블 간 약간의 칸막이 개념이 있어서 신경이 덜 쓰이는 곳이다. 수제꼬치전문점이라 수제꼬치를 몇가지 주문했다. 다양하게 주문해보았는데 기본적으로 꼬치는 다 맛있는 것 같다. 먹기 좋게 꼬치를 빼고 정리해두고는 술과 함께 한잔 한기 시작했다. 확실히 조금 나이가 드니 이런 조용한 술집이 좋다. 먹다보니 맛있기도 하고 술이 약간 되기도 해서 안주를 추가 주문했다. 큰 기대없이 주문한 토마토치즈.

부산 명지 니가아는식당 [내부링크]

언니네와 거제도에 놀러갔다 와서 먹었던 점심. 부산 명지 니가아는식당에서 아롱만두전골과 풍미단백편백찜을 먹었다. 외식이지만 완전히 건강식이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 했다. 샹들리에 조명이 눈에 들어왔고, 가게 안쪽은 개별룸이 4개 있었다. 홀이 넓어서 쾌적했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뻤다. 개별룸도 공간이 구분된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테이블 크기가 넉넉해서 편했다. 테이블 작은 곳 너무 불편하다... 특히 2인 테이블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2인이라고 2인 테이블에 앉히면 가방은 어디 두냐구여... 우리는 쌍둥이 조카와 같이 가서 유아용 의자를 두어야 했기에 홀 테이블에 앉았다. (가게에 유아용 의자 구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방문했다.) 어쨌든, 언니와 형부가 오늘 점심을 사는 거라 주문을 맡겼다. 아롱만두전골과 풍미단백편백찜을 주문했다. 날이 더워서 사장님이 시원한 서리태차를 내어주셨다. 스티커가 안 붙어 있으면 그냥 저냥 마셨을텐데, 탈모와 노화방지에 좋은 서리태차라고

부산 남산동 옹기골장맛, 직접 담은 된장 정식, 청국장맛집 [내부링크]

희동이와 구포 ㅅㅅ병원에 다녀와서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다는 의사선생님 의견을 들은 날이었다. 착잡한 마음이었으나 밥은 먹어야 했기에, 집으로 오는 길에 남산동에 들러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희동이는 중국집 음식을 먹고 싶었으나, 가려고 한 곳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눈에 띈 옹기골장맛에 가보았다. 나는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안동콩 100%로 만든 생청국장, 조선간장, 된장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게에 들어가니 입구의 냉장고에 각종 장류와 과일청, 발효액 등을 팔고 있었는데, 가격도 괜찮았다. 홀은 모두 입식 테이블이었다. 직접 담은 된장으로 요리하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안동콩 100%를 사용한다고... 그래서 청국장 2인으로 주문했다. 개별수저와 물티슈. 그리고 비트물. 사장님 혼자서 요리하고 서빙까지 해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밑반찬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테이블이 넓었는데도 한상

양산 평산동 스시야텐, 기분내기 좋은 회전초밥집 [내부링크]

최근에 집 TV와 인터넷 업체를 바꿨다. 요즘은 약정 끝났는데도 아무런 혜택없이 계속 같은 기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바보라고 한단다. 계속 같은 기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더라고 지원금은 받아야 한다고... 그런데 지원금을 받는 과정에서 중간 업체 때문에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것이 해결되어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스시야텐>이라는 회전초밥집에 갔다. 양산 스시야텐 영업시간 영업시간: 11:30~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월~금 15:00~17:00 스시야텐은 1접시에 2200원인 회전초밥집이다. 물론 주문초밥은 별도 가격이다. 레일위에 이렇게 가격표가 붙어있는 것은 주문초밥이다. 레일위에 있는 것은 모형이므로, 직접 주문해야 한다. 바보같이 모형 가져왔다가 지적받음...ㅋㅋㅋㅠㅠ 희동이와 나는 이쪽에 자리잡았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이미 사람들이 많았고, 나중에는 좌석이 풀로 다 찼다. 좋은데이와 카스를 주문하고 간장을 준비했다. 락교와 생강은 셀프로 가

양산 평산동 수제왕꼬치, 2차로 좋은 수제꼬치집 [내부링크]

희동이와 한번씩 가는 수제왕꼬치집. 오랜만에 찾아갔던 곳이다. 바로 옆 YONG9비어와 홀을 같이 쓰고 있다. 용구비어 홀. 꼬치를 주문하고 이곳에 자리잡아도 됨. 조명과 인테리어가 예쁘다. 희동이와 나는 식사를 하고 와서 간단한 안주 정도만 골랐다. 후라이드닭꼬치 2개와 매콤닭꼬치 1개를 주문했다. 여기는 맥주종류도 다양하지만 하이볼 가격도 꽤 괜찮다. 하이볼이 5000원... 굿굿 희동이와 나는 베이직하게 좋은데이와 카스를 먹기는 했지만 말이다. ㅋㅋ 매콤닭꼬치가 먼저 나왔다. 한번씩 꼬치 파는 트럭이 오면 사먹는 그 꼬치 양념과 비슷하다. 불맛이 더 나서 좋고, 끝맛이 매콤하다. 후라이드는 양념을 세 종류 주신다. 취향껏 찍어먹으면 됨.ㅎㅎㅎ 젓가락과 집게, 가위는 셀프로 가져와서 잘라 먹으면 된다. 꼬치도 맛있고 2차로 간단하게 먹기에 좋은 곳이다. 수제왕꼬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5길 5 수제왕꼬치 [수제왕꼬치] 양산시 평산5길 5 전화: 0507-1367-4499

김해 모임장소로 좋은 서낙동강가든, 장어구이 맛집 [내부링크]

희동이가 입원하기 전에 희동이 친구들 모임이 있어 같이 갔다. 내가 희동이 친구들을 알게 된지도 이제는 오래된 것 같다. 이번에는 부산 강서구의 서낙동강가든에서 모였다. 사람이 여러명 모이다 보면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가 어려운데, 서낙동강가든에 문의해보니 고기를 구워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장어구이를 예약하고, 삼겹살과 훈제오리를 먹을 예정이니 준비를 부탁드렸다. 서낙동강가든에 도착했다. 가게 앞에 주차하면 되어서 편리했다. 늦게 도착할 것 같다는 친구가 몇 있어 먼저 가게로 들어갔다. 홀도 있고 개별룸도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성인 10명에다가 애기 2명이 있어 사장님이 큰 방에 밑반찬을 셋팅해 두셨다. 들어가서 먼저 장어구이를 주문했다. 장어구이는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셋팅된 밑반찬이 다양하고 안주로도 좋아 사진을 찍어보았다. 피꼬막무침이 밑반찬으로 있었고, 양념이 맛있게 잘 배어서 다들 하나씩 맛보았다. 새우와 오징어도 있어서 한잔하기에 좋았다. 장

[주간일기 22.07.18~22.07.24] [내부링크]

07.18 호우주의보가 뜬 날이었다. 거제도로 놀러가기로 한 날인데 비가 많이 와서 걱정되었던 날이다. 다행히 오전에 비가 많이 내리고 오후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 거제선셋한옥풀빌라&리조트에 갔고, 언니네와 함께 갔다. 개별 수영장이 있는 곳이어서 조카들과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말이다. 조카들은 채 12개월이 되지 않았고, 언니네는 쌍둥이를 낳고나서는 첫 여행이었다. 생각보다 울거나 보채지 않고 재밌게 잘 놀았다. 물놀이를 위해서 수영복도 샀는데 재밌게 놀아서 다행이었다. 저녁은 소고기를 구워먹었다. 애기를 데리고 가기엔 여러모로 편한 숙소였다. 07.19 언니네는 애기들이 보챌까봐 아침 일찍 집으로 출발했고, 희동이와 나는 느즈막히 일어나 준비하고 퇴실했다. 언니네 집 근처로 가서 점심을 같이 먹었다. 니가아는식당에 갔고, 샤브샤브와 편백찜을 먹었다. 밥을 먹고 나니 희동이 병원으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었다. 남포동의 ㅁㅅ병원에 진료를 예약해두었다. ㄱㅅㅅ선생님에게 진료를

경주 숙소 굿드림게스트하우스, 가성비숙소, 트윈룸 굿굿 [내부링크]

경주 숙소로 이용했던 굿드림게스트하우스. 기존의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면 떠올리는 도미토리룸은 없고, 싱글룸/스탠다드더블/트윈룸/트리플룸/패밀리룸이 있다. 희동이와 나는 트윈룸을 예약했다. 전 객실에서 넷플릭스를 무료로 상영중이고, 간단한 아침도 제공된다. 주차는 숙소 앞에 공간이 있다. 그리고 휴양지 느낌의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은 흡연공간임. (굿드림게스트하우스는 전 객실 금연인 숙소이다.) 주차를 하고 들어갔더니 데스크에는 사람이 없다. 대신 키와 비품 위에 오늘 체크인할 사람들 이름이 써진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다. 들고 가면 되는 것 같아서 키를 들고 룸으로 올라갔다. 데스크 반대편에는 공용공간이 넓게 있었다. 정수기와 전자렌지가 있었고,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드럼세탁기도 있었다. 컴퓨터도 놓여 있어 급할때 요긴할 것 같았고, 조식은 월~토는 8시~10시까지, 일요일은 8시반~10시까지 이용가능했다. 조식을 먹고 나서 사용한 식기도구는 직접 설거지 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없고

경주2차 다양한 막걸리 본전막포, 팝송이 흐르는 탭하우스블러펍 [내부링크]

경주에서 2차로 갔던 막걸리집, 본전막포. 다양한 막걸리를 파는 곳이다.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는데, 일단 복숭아 막걸리를 한 통 꺼내왔다. (막걸리는 직접 골라서 가져오는 시스템이다.) 벽면에 처음에는 만화책 낱장을 한장씩 붙인 것 같은데, 손님들이 남긴 포스트잇이 그 위를 다 덮고 있었다. 그래서 좀 색다른 인테리어같이 느껴졌다. 가게인테리어처럼 메뉴판이며 안내문이 이것저것 재미가 있었다. 스팸메뉴판에 스팸이 붙어 있고...ㅋㅋㅋㅋㅋㅋ 천장에어는 알수없는 해바라기조화가 붙어있음 ㅋㅋㅋㅋㅋ 술병은 왜 달려있고 비행기모형은 왜 있는거지....ㅋㅋㅋㅋㅋ 복숭아 막걸리 이름은 디비져....ㅋㅋㅋㅋㅋㅋ 맥주보다 도수가 낮고 침전물과 섞지 않으면 음료 이프로 맛이 나는 막걸리였다. 맛있어서 2통 먹음 ㅋㅋㅋㅋㅋ 기본찬이 간단히 나왔다. 1차를 많이 먹고 와서 배가 불러서인지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다. 육전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나옴. 양도 푸짐하고 고기 엄청 실했다. 육전 메뉴 추천함

도가니수육에 한 잔, 경주 황토옥소머리곰탕 [내부링크]

희동이가 이번 경주 여행에서 가보고 싶어한 소머리곰탕 집. 소머리곰탕을 먹으려고 간 것은 아니고, 도가니수육을 먹으러 가보았다. 좌식이라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저녁 시간 치고는 일찍 갔는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할아버지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인 듯했다.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이 시원한 보리차를 먼저 내어주셨다. 희동이와 나는 모듬수육을 먹기로 했다. 모듬수육에는 소머리와 도가니가 같이 나온다. 칼같이 표기해두신 원산지표시. 소고기는 전부 국내산 한우이다. 밑반찬과 모듬수육이 같이 나왔다. 모듬수육. 왼쪽은 도가니, 오른쪽은 소머리이다. 양파와 마늘이 잘 손질되어 나왔고, 김치가 맛있었다. 고추는 안매운고추(좌)와 매운고추(우)를 나눠서 담아주셨다. 안매운고추는 정말 오이고추같은 맛이 나서 맛있었다. 매운고추는 손을 대지도 않았다...ㅋㅋㅋㅋㅋ 뽀얀 곰탕국물이 같이 나왔다.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넣어서 간을 맞춰서 먹으면 된다. 국물인 진하니 입술에 기름칠을 하게 된다.ㅋㅋ

불향 잘 입은 대구 달서구 정민막창, 두류동 노포 맛집 [내부링크]

대구는... 역시 막창이 유명한 동네이다. 이번 대구 여행에서 꼭 막창 맛집을 가보아야 겠다고 생각하며 막창맛집을 서치했는데 정민막창이 눈에 들어왔다. 지하철역과 아주 가까운 노른자땅에 위치한 찐 노포느낌의 막창맛집이다. 선선한 저녁에는 야외테이블에서 막창을 구워먹는 핫플인것 같던데, 희동이와 나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ㅋㅋㅋㅋ 돼지막창과 생목살, 생삼겹살만 팔고 계신다. 나머지 사이드메뉴 따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 쌀과 김치는 국내산. 날이 덥다 보니 에어컨을 틀고 계셨고, 사장님께서 에어컨 바로 앞자리가 명당이라며 앉으라고 꿀팁을 주셨다. 에어컨 바로 앞자리 정말 시원했다. 해가 지기 전에 막창에 한잔. 그것도 에어컨바람이 직빵으로 오는 자리여서 재미있었다. 에어컨 바람 방향이 좌우로 움직이는데,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기분이었다. 연탄불이 들어왔는데 불은 그다지 뜨겁지 않다. 막창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 구워서 내어주시고, 연탄불은 막창이 식지 말라고 넣어주시는 것이기

대구 브라운도트호텔 두류점 후기, 숙소 근처 중국집 중국성 [내부링크]

대구 숙소는 브라운도트호텔로 잡았다. 우리가 가려고 한 맛집들 근처여서 좋았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한 노른자 땅이다보니 주차공간이 좀 부족하긴 했다. 그래도 체크인 시간 전 주차가 가능했음. 그런데... 우리가 주차하려고 하는 곳에 새치기로 들어간 차주분... 하아 진짜. 주차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알고보니 대실이라 우리보다 먼저 나가는 손님이어서 우리보다 앞쪽에 대어달라고 말씀드렸다. 호텔측은 차량 파손 등의 문제로 차키를 받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불려올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이야기를 해야했다. 처음부터 우리가 대려고 했던 곳에 새치기를 안했으면 말을 할 필요도 없었음. 근데 운전에 자신이 없어서인지.. 정말 대충 앞으로만 차를 땡겨놓고 모른척 도망! 가버려서... 힘들게 주차했다. 그 차주도 정말 뻔뻔했지만, 호텔측에서 주차관리는 아예 손을 놓고 있는건 좀 불편했다. 그 뻔뻔한 차주는 한번 혼쭐이 나야할듯. 차라리 운전을 잘 못한다고 주차를 부탁했어야 한다고 본다. 뭐 어

경주 가벼운 식사로 좋은 마제소바, 소바카게 [내부링크]

예약해뒀던 식당이 문을 닫아서... 어떨결에 가보게 된 소바카게. (예약은 왜 받았고, 연락은 왜 미리 안해줬는지 의문) 다행히 소바카게는 희동이와 내가 둘 다 가보고 싶어했던 곳이라, 기분 좋게 소바카게로 턴~ 했다. 가게앞에 차를 댈 수 있을 줄 알았더라면, 바로 앞까지 차를 타고 오는건데... * 가게 앞 주차가능. 황리단길 안인 것 치고는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임. but 다른가게들도 같이 쓰는 주차공간임. 일본 전통 소바맛을 내는 곳이라고 표현하고 싶은걸까... 싶었던 포스터. 희동이를 따라 들어가보았다. 보통 식당 외관과는 조금 이미지가 다른 식당이었다. 가게 내부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키오스크로만 주문을 받는 곳이고, 희동이가 주문하고 나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희동이와 나는 4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나중에 들어오는 손님들에게는 2인은 2인 테이블에만 앉아야 한다고 안내를 했다. 좀 머쓱하긴 했는데, 이미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으니 뭐 어쩔 수 없지. 미리 안내받은 것

전남 고흥 녹동항 배타기전 아침식사, 녹동별난국밥 [내부링크]

이번에 제주도에 갈때 이용한 고흥 녹동항. 희동이와 나는 고흥까지 가는데 3시간 정도 걸려서, 새벽에 출발했다. 녹동항에 일찍 도착해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는 곳들이 꽤 있었다. 아마 뱃일하시는 분들 일정에 맞춰 영업하고, 그 이후로는 영업을 마무리 하시는 건지도... 어쨌든, 그 중에 아침을 먹을 수 있었던 곳. 녹동별난국밥. 순대국밥과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 역시나 뱃일을 하시는 분들이 이 근처에서 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 같다. 밑반찬이 꽤 많이 나온다. 지를 고기와 같이 볶은 반찬이 나왔는데 맛있었다. 김치종류는 끝이 맵삭했고, 전반적으로 반찬이 다 맛있었음. 희동이가 주문한 순대국밥. 다대기를 많이 넣으면 맵다고 이모가 얘기해주셨다. 다대기만 조금 맛보았는데 정말 매움 ㅋㅋㅋㅋㅋ 주의해야 할 듯. 내가 주문한 순두부찌개. 팔팔 끓여져서 나왔다. 순두부찌개는 맑은 느낌이었고 텁텁함이 없었다. 순두부를 먹다보니 밑에 달걀이 깔려 있는 것을 발견해서 터뜨려 주

뷰맛집 거제도가족펜션 추천, 거제선셋한옥풀빌라&리조트 [내부링크]

이번 주 월~화요일에 언니네와 함께 거제도에 다녀왔다. 쌍둥이 조카가 아직 12개월이 채 되지 않아서 먼 곳으로 놀러가기는 부담스러운데, 언니네에서 거제도까지는 차로 5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거제도의 한옥풀빌라인 거제선셋한옥풀빌라&리조트에 다녀왔다.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한옥 5호로, 최대 15인까지 묵을 수 있는 거제도가족펜션이다. 마냥 넓기만 한게 아니라 여러모로 머물기에 편리한 펜션이었다. 펜션 입구 바로 앞에 개별 바베큐장이 있었고, 분리수거하는 곳도 개별로 있었다. 분리수거하는 곳이 객실 문만 열고 나와서 버리면 되었기에, 밖으로 나갈 일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버렸더니, 다음날 오전에 정리가 너무 수월했다. 음식물쓰레기도 객실 내에 있는 음식물쓰레기통에 모아두었다가 통만 밖으로 내어두면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객실 내에 쓰레기통도 아주 커서 편리했다. 한옥 5호는 마당에 개별 수영장이 있다...!!! 객실 바로 앞에 있고,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이었다. 천막이

제주도 가볼만한곳,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제주맥주양조장 [내부링크]

제주도에도 맥주공장이 있어서 가보았다. 외관은 정말 공장같이 생겼음...ㅋㅋㅋ 진짜 공장이기도 하고 말이다. #제주맥주양조장 #제주맥주공장 문이 열려 있는 입구로 들어가보니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맥주병으로 이렇게 예쁘게 분위기를 내 두었다. 1층은 양조장, 즉 실제 공장이다. 2층은 맥주 양조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별도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3층이 펍,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3층으로 바로 고고! #제주맥주양조체험 #제주맥주테이스팅 3층에는 생맥주만 파는게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제주맥주양조장기념품 #제주기념품 기념품을 이것저것 보다가 빨리 맥주부터 맛보자 싶었다.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넓다. 테이블도 많음. 제주맥주공장에서 마실 수 있는 생맥주..! 특히 제일 아래의 제주라거는 우리가 방문한 날에 출시된 신제품이라고 한다. (제주에 방문한지 좀 지나서 포스팅중임..^^;;) 그리고 지금 생맥주는 1+1 행사를 하고 있다.

제주중문면세점 루이까또즈 지갑 SPIFM03PU, 제주투어패스로 받은 차량용방향제 [내부링크]

이번에 제주도여행을 다녀오면서 지갑을 샀다. 서귀포의 중문면세점에서 샀다.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하면 중문면세점에서 차량방향제를 받을 수 있어서 겸사겸사 쇼핑을 했다. 내가 얼마전에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려서... 하나 사야하는 상황이었다. 루이까또즈 연보라색 지갑이 제일 예뻤고, 면세찬스와 중문면세점 쿠폰을 이용해 12만원 정도에 샀다!! 배를 타고 나와 함께 우리집으로 옴. 드디어 개봉해보았다!! 두구두구두구두구. 면세점에서 실물을 보고 산건데도 왜 설레는 것인가. 쇼핑백도 같이 주신다. 곱게 포장되어 있음. 이것저것 들어있다. 지갑과 참이 제일 중요함. 지갑은 내가 딱 좋아하는 연보라색이다. 연보라색지갑은 흔치 않아서 바로 이걸로 골랐다. 지갑이 어딘가 허전해보인다면... 참을 아직 달지 않았기 때문. 짜란~ 참을 달아야 완벽하게 예쁜 지갑이다. 생각해보니 지갑 안을 소개안했다. 카드 꽂을 공간은 6개이다. 지폐넣는 공간에 카드 수납이 하나 더 되어서 6개. 지폐도 수납가능하고 동전

샤브칼국수맛집, 우리랑얼큰칼국수, 정관숨은맛집 [내부링크]

희동이와 함께 정관 맛집 우리랑얼큰칼국수에 다녀왔다. 우리랑얼큰칼국수 달산직영점은 가게 앞에 주차가 되어서 편리했다. 얼큰샤브칼국수가 1인 9000원인 가성비 맛집이다. 샤브칼국수 외에도 해물파전, 해물칼국수, 김치전, 찹쌀만두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홀이 굉장히 넓었고, 주방은 반오픈 구조였다. 희동이와 나는 2시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서 방문했더니 가게에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다. 가게 인테리어도 예쁘고 해서 홀 내부 사진을 잔뜩 찍어보았다. 가게 바닥재나 타일, 칸막이와 조명 등등. 인테리어가 예쁘고 깔끔했다. 곳곳에 화분이 놓여져 있었고, 일부 테이블에서는 유리창을 통해 야외테이블이 보였다. 날이 좋을 때에는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선선한 저녁쯤 야외테이블에서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병. ㅋㅋㅋㅋ 좋을 것 같았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았다. 얼큰샤브칼국수 대표메뉴이니만큼 맛을 보기로 했다. 얼큰샤브칼국수 2인에 소고기를 추가하고, 찹

양산 평산동카페 바리스타 교육, 카페토브 [내부링크]

희동이와 나는 우리동네 카페를 다양하게 돌아다니는 편이다. 이번에는 행정복지센터 근처의 평산동카페 카페토브에 다녀왔다. 사실 집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이긴 하지만, 날이 너무 더운지라 차를 타고 갔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해도 가능하고, 가게 앞에 주차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에 하는 편이다. 가게 간판은 그리 크지 않았고, 통유리의 개방감이 느껴지는 평산동카페였다. 가게 전면에 메뉴판과 판매 중인 원두를 적어 두고 있었다. 원두는 200g씩 판매하고, 내가 갔던 날은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 파푸아뉴기니 원두가 있었다. 요즘 플라스틱 컵 대신 환경 친화적인 생분해컵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는 것 같다. 평산동카페 카페 토브도 매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일회용이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라고 한다. 그래서 먹고난 뒤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고 함. 카페를 나오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테이크아웃 했는데, 확실히 테이크아웃 후의 죄책감이 덜했다. 아. 그릭도 카페토브는 바리스

제주환상숲곶자왈공원, 숲해설, 가시덤불숲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인 #환상숲곶자왈공원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의미로 좋았던 곳이다. 숲해설을 듣고 싶어서 4시 입장권을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해서 샀다. 일찍가서 기다리가 매표소에서 발권하고 정자에서 쉬고 있으면 된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두셔서 사진을 찍으며 4시 숲해설을 기다렸다. 정자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온 팀이 여럿이었다. 4시가 되어 #제주환상숲곶자왈공원숲해설 을 해주실 사장님이 오셨다. 모인 사람들 거의 다 환상숲곶자왈공원은 처음이기에, 개별식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기보다는 곶자왈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고 하셨다. 마치 곶자왈에 대한 수업을 듣는 것 같은 기분으로 출발했다. 이곳은 돌이 많고 미끄러운 곳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필히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곶자왈은 지역명이 아니고 특정지대의 이름이라고 한다. 곶자왈에 있는 용암대는 젋은 용암대로, 과거에는 이곳이 숲이 아니라 돌이 많고 가시덤불이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주 방언으로 곶은 숲을 의미하고

김해 황금민물장어즙, 보양식 장어엑기스 추천 [내부링크]

희동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희동이가 원래 먹고 있던 약도 있었는데, 최근 들어 디스크에도 문제가 생겨 디스크 약까지 같이 먹게 되었다. ㅠㅠㅠㅠ 병원에서 수술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데다가, 최근에는 약을 많이 먹기도 했고, 또 몸도 힘들어 했기에... 김해 불암동의 황금민물장어즙에서 보양식인 장어즙을 주문해보았다. 장어즙은 수술한 사람, 기력회복에 아주 좋은 보양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희동이는 술을 좋아해서 장어즙 같은 보양식을 챙겨 먹여야 한다. (장어즙은 간에도 좋다.) 어쨌든, 우리집에 무사히 잘 도착한 김해장어즙. 부직포 가방에 스티로폼박스를 넣어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왔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희동이가 아픈 곳이 많아 부모님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민물장어즙이라도 잘 챙겨 줘야겠다. 황금민물장어즙은... 성장기 학생 체력 증가 / 수술한사람, 기력회복 및 증진 / 여성 미용 등 누구나에게 보양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황금민물

고기 구워주는 양산삼겹살 맛집, 고기 그집, 양산맛집 [내부링크]

준영이가 서울에서 놀러왔다. 희동이 친구들 모임이 두 세달에 한 번씩 있는데, 어차피 부산까지 오는김에 일찍 와서 우리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준영이는 금요일 일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와서 노포역에 9시가 좀 못되어서 도착했다. 준영이도 저녁을 안 먹었고, 희동이와 나도 준영이와 같이 먹으려고 저녁을 생략해서 든든하게 양산맛집을 찾아 고기를 먹기로 했다. 이번에 가 본 고깃집은 양산삼겹살 맛집 고기 그집이다. 고기 그집은 사장님이 고기를 다 구워서 테이블에 주시기 때문에, 고기 굽느라 바쁜 사람 없이 다 함께 맛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가게 안을 들여다보니 이미 사람들이 많았음. ㅋㅋㅋㅋㅋ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 인테리어가 재미있었다. 어차피 인생은, 거기서 고기다. "거기"에서 "고기"를 먹었던 즐거운 기억이 남는게 인생이라는 뜻인가..ㅋㅋㅋㅋㅋ 재미있는 말장난이다. 거기거 거(고)기. 고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만한게 없다. 이것도 맞는 말이고..ㅋㅋㅋㅋㅋ 그나

[주간일기 22.07.11~22.07.17] [내부링크]

07.11 희동이 생일이기도 했고 병원에 가는 날이었다. 성심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고, 병원을 추천받았다. 생일인데 희동이와 내 기분이 우울해졌지만, 곧 마음을 다 잡았다. 수술을 얘기하셨는데, 입원기간과 회복기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이다. 점심을 먹고 김해 스파누리봄으로 갔다. 희동이 피부관리가 예약되어 있었음...ㅋㅋㅋㅋㅋ 원장님이 근막이완테라피에 많은 시간을 쏟아주셨는데, 병원도 그렇고 에스테틱도 그렇고 희동의의 생활습관 전반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저녁은 모라동에서 희동의 생일축하 파티를 했다. 07.12 사상에서 1박을 하고 동래의 병원에 들렀다가 남산동 치과로 고고. 희동이도 스케일링을 같이 받으려고 했는데, 어제의 충격이 커서 더 충격을 받기는 싫었는지 다음에 꼭 받겠다고 했다. 나는 그래도 스케일링을 1년에 한번씩을 받으려고 하는 편이라 남산동 치과에 갔다. 마음 먹고 갔는데고 스케일링을 너무나 꼼꼼히 해주셔서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을 정도였다. 그래도 이렇게 시간

굴법당이 유명한 제주 서귀포 약천사, 제주3층절 [내부링크]

나는 종종 절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희동이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여행을 가거나 하면 일정에 절을 끼워넣으려고 한다. 제주도 여행에서는 절에 가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 희동이가 #약천사 에 가보는건 어떠냐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일정이 빡빡했으면 못 갔겠지만, 충분히 시간이 있어서 가보았다. 약천사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날씨가 너무 좋다. 한라산이 가깝게 보인다. #제주약천사 는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절이 보이는데, 그 규모가 너무 커서 놀라웠다. 단일사찰로는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적광전이다. 건축물의 크기도 크지만 단층이 아닌 절은 처음봐서 낯설기도 했다. #제주3층절 정면샷을 찍고 법당에 들어가려고 하니 일하시는 분이 쌀을 사가라고 하셔서 좀 놀랐다는... 보통 사가든 그냥 불전함에 성의를 표시하든 알아서 하도록 맡기는 절이 많은데, 여기는 입구에서부터 쌀 판매를...;;; 당황 당황 그냥 들어가서 보고 오려고 한다고 하니 쌀을 사

양산 명동공원 물놀이장 7/15 개장 방문후기, 양산 어린이 워터파크 [내부링크]

양산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부산에 살 때는 몰랐는데, 양산에 오니 되려 이런 공간이 많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본격 양산 물놀이장 개장 정보를 안내하는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다. 양산 물놀이장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 운영되기에 이번에는 기간을 대폭 확장하여 운영한다고 한다. 나는 개장 첫날 양산 명동공원 물놀이장에 다녀왔다. 양산 명동공원 운영기간: 2022.07.15 ~ 2022.08.21 (총 38일간) 휴무일: 매주 목요일 이용시간: 10:00~17:00 * 회차별 매 시간 45분 운영 - 15분 휴식 * 점심시간(12:00~13:00) 휴식 이용요금: 무료 이용방법: 선착순 입장 명동공원은 주차공간이 굉장히 넓게 확보되어 있다. 일찍 온 사람들은 명동공원 입구 쪽 주차장에 주차할 수도 있다. 명동공원은 공원자체 조형물도 많고 잘 가꾸어져 있었다. 화장실도 곳곳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아이 무릎높이까지 오는 수심이었다. 물놀이기구가

제주 방목 토종흑돼지 맛보았던 새벽숯불가든, 경남양산맛집 웅상맛집 [내부링크]

제주도의 유명한 고깃집 새벽숯불가든. 1년쯤 전,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 먹어보고 반했었던 고깃집이다. 그리고 그때 제주도 본점의 사장님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면서, "내일 새벽숯불가든 양산지점을 오픈해요~" 이러셨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 경남양산맛집인 새벽숯불가든 양산점...!!! 이미 맛있어서 몇 번이나 방문했던 곳이고, 너무나 알차서 남기는게 있으실까 싶은 점심특선 메뉴까지 있는 웅상맛집이다. (공휴일과 주말은 점심특선메뉴를 운영하지 않는다.) ↓ 새벽숯불가든 양산점 점심특선 후기 ↓ 양산 <새벽숯불가든> - 신선한 제주도 흑돼지를 뽀얀 멜젓에 맛볼 수 있는 곳, 점심특선도 합리적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 <새벽숯불가든>이라는 고깃집에 갔던 적이 있다. 고기가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 blog.naver.com 점심특선이 아니고서라도 제주도에서 도축되어 당일 특송으로 오는 질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기에, 희동이와 나는 우리를 보러 웅상까지 오는 고마운 사람에게는 새벽숯불가든을

소고기 숯불화로구이 동래 맛집, 야끼니꾸 다깡, 가성비 소고기집 [내부링크]

영은이와 함께 2차로 들렀던 동래 맛집, 야끼니꾸 다깡. 몇 차례 방문했던 곳인데 가성비가 좋은 동래 소고기집이다. 건물이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동래 번화가를 지나가다 보면 눈에 띄는 곳이다. 다깡 동래점은 가게 앞에 입간판으로 메뉴판이 있어서 대략 가격대를 예상하기 좋다. 아무래도 소고기라고 하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니까 말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갔더니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그리고 동래점은 테이블이 나름 개별로 구분되어 있는 구조라서 대화하기에 좋은 곳이다. 나는 예전에 한 번 앉았던 자리를 다시 배정받았는데, 가림막이 있어서 옆 테이블이 덜 신경쓰여 좋았다. 영은이와 나는 A세트를 먹기로 했다. A세트는 갈비살1, 토시살1, 안창살1 이 나오는데,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어 좋은 선택지였다. 우리는 1차를 먹고 왔기에 세트메뉴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확실히 다양한 부위를 먹으니 각자 부위마다 특색이 달라서, 배가 어느 정

초복예약식당 기장민물장어 장어탕 맛집, 장우의꿈, 일광맛집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보양식을 먹어줘야 할 것만 같았다. 우리집은 기장 정관, 일광과도 가까운 편이라, 이번에 기장민물장어 전문집인 장우의 꿈에 가보았다. 장우의 꿈 가게 앞에 도착했더니 7월초라 푸릇함이 느껴졌다. 주차는 가게 앞 공터에 하면 되어서 편리했다. 가게 앞 마당에 자리한 야외테이블이 운치있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홀이 있었고, 테이블은 모두 개별룸 형태로 되어 있었다. 개별룸에다 건강식이기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좋아 보이는 일광맛집이었다. 민물장어는 깔끔하게 포장되어 포장주문도 가능하고 택배주문도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희동이와 나는 2인이어서 일반룸에 앉았다. 점심시간보다 일찍 가서 먹었기에 여유로웠다. 민물장어에 대한 설명문이 있었는데, 두뇌개발, 미용, 시력, 기력보충에 좋다고 되어 있었다. 나는 요즘 눈이 좀 피곤했고, 희동이는 보양식 보충이 필요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개별포장된 수저와 소스 앞접시 등

맛있는 짚불꼼장어 오양수산장어구이센터, 대변항맛집 [내부링크]

날씨도 꿀꿀한 김에 바닷가 드라이브를 갔다 왔다. 대변항 근처에 갔더니 배가 많이 대어져 있었다. 한적한 바닷가였다. 굳이 다른 바닷가를 두고 대변항 근처로 온 이유는 꼼장어, 그것도 짚불꼼장어를 먹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바닷가를 잠깐 구경하다가 대변항맛집 오양수산장어구이센터에 들어가 보았다. 차는 가게 앞에 주차하면 된다. #기장장어구이맛집 #기장장어구이 #대변항장어구이 #부산장어구이 #기장장어구이 기장꼼장어집, 장어집으로 유명한 오양수산장어구이센터는 짚불곰장어 외에도 참숯불장어구이, 아나고회, 양념곰장어, 장어매운탕 등을 팔고 있다. 그래서 입구에 들어서니 수족관에 장어가 있었고 안쪽에서는 계속해서 회를 뜨고 계셨다. #기장해물맛집 #기장해물 #부산아나고 #기장아나고 #부산횟집 #죽도횟집 #대변항횟집 홀은 넓었고,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아 대변항맛집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희동이와 함께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테이블에 일회용 비닐을 깔

[주간일기 22.07.04~22.07.10] [내부링크]

07.04 7월4일~7일까지 경주, 대구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츄러스1500에 들러서 당 충전 후 출발했다. 정말 별 준비 없이 훌쩍 다녀왔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잘 먹고 푹~ 쉬다 왔다. 첫날은 경주호수펜션에서 보냈다. 바베큐가 무한리필되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되었던... 정말 편하게 쉬고 온 곳이다. 오랜만에 펜션에서 여름을 느끼며 쉬는 것이 재미있었다. 07.05 경주 시내에 갔다. 예약해둔 식당이 폐업을 해서...;;; (왜 연락안해줬나요) 찜 해두었던 소바카게에서 마제소바를 먹었다. 그리고 경주 카페66도씨에서 커피를 한잔 하고 피씨방으로 ㄱㄱ 피씨방에 왜이렇게 고등학생들이 많이 갑자기 우르르 들어오는지 당황스러웠는데, 수강신청 때문인 것 같았다. 요즘 들어 학교생활을 다시 하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급한 포스팅을 마치고 경주드림호텔 숙소에 체크인을 했다. 이번 여행 중 유일한 트윈베드룸! ㅋㅋㅋㅋㅋ 깔끔하고 이용하기에 편하고 좋았다. 저

제주 서귀포이중섭미술관, 예쁜 소품샵이 많은 이중섭거리 [내부링크]

숙소 바로 근처에 #이중섭미술관 이 있었다. 미술관에 갔다가 바로 저녁을 먹을 생각으로 숙소를 나서 보았다. 이중섭미술관 운영시간 및 휴관일 운영시간: 09:30~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이지만 여행지 느낌이 물씬~ 난다. 돌담과 푸른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이중섭화가의 동상을 만날 수 있다. #이중섭동상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이중섭화가의 거주지가 조성되어 있어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중섭거주지 계속해서 생가가 아닌 거주지라는 표현을 쓰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제주도의 집이 이중섭화가와 가족이 피난을 와서 거주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집주인은 따로 있고 이중섭화가와 가족들은 작은 방 한칸을 얻어 살았다. 초가집 중에서도 딱 1.4평의 방 한칸에 화가 이중섭과 아내, 자녀 둘과 함께 살았다고...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다. 방이 1.4평, 복도같은 부엌이 1.9평이라고 한다.

양산 소주동카페 츄러스1500 양산천성점, 소주동디저트 맛집 [내부링크]

희동이와 나는 츄러스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테마파크에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게 되어서 츄러스를 보면 곧장 사먹는 편이다. 그런데 테마파크나 아울렛에 가지 않아도 츄러스를 접할 수 있는 소주동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츄러스1500 이라는 우리동네 소주동카페이다. 츄러스1500 양산천성점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09:00~23:00 휴무일: 매달 2,4번째 월요일 입간판을 보니 츄러스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는 소주동디저트 카페 같았다. 그리고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많은 편이었다. 주문을 하기 위해 소주동카페 츄러스1500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입구쪽에서 주문을 하고 안에 들어가서 먹으면 되는 것 같았다. 기본츄러스 하나를 선택했고, 사장님께 잘 나가는 메뉴를 추천받아 아이스크림츄러스 하나를 선택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애플망고에이드도 같이 주문했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신 분이었다. 츄러스를 주문하고 나서 보았더니 도넛과 웨하스라고 부르는 웨이퍼

가성비 타이마사지, 대구 신서동 각산동마사지 L힐링아로마 [내부링크]

요즘 한번씩 타이마사지를 받고 있다. 오래 앉아 있는데다 운동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마사지를 받으면 찌뿌둥했던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 찾아가 본 대구 각산동마사지 샵. L힐링아로마에서도 시원하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었다. 퇴폐영업은 절대 하지 않는 곳이라기에 안심하고 들어갔다. 내부는 밝고 깔끔~ 한 각산동마사지 샵이었다.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고,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었다. 나는 타이마사지를 받겠다고 미리 예약을 했는데, 희동이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받지 않으려다가 현장에서 예약을 했다. 그래서 서로 다른 방에서 마사지를 받게 되었음...ㅋㅋㅋㅋㅋ L힐링아로마 마사지 샵은 마사지 가격 자체도 아주 괜찮은 곳이었다. 90분 가격이 타이마사지 4만원, 아로마마사지 5만원까지 가능하다. 주간 야간 금액이 같다는 점도 좀 놀라웠다. 방이 준비될 때까지 희동이는 쇼파에 앉아서 조금 기다렸다. 그리고 희동이는 지금 몸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관리사님께 마사지

부산 동래 태영생막창, 맛있게 구워주시는 돼지생막창 [내부링크]

동래에서 희동이 친구들 모임이 있던날..! 나도 결혼 후에는 만날 기회가 없어 이번에 같이 보게 되었다. 만덕에서 자주 갔던 태영생막창이 동래에도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이사오고 나서 만덕 태영생막창을 먹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동래라면 갈 수 있지..!!! 태영생막창 동래점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매일 16:00~00:00 휴무일: 매월 1,3째주 월요일 메뉴판을 보고 돼지생막창을 주문했다. 여기는 생막창 120g에 8500원!! 식사류가 된장/라면/냉면으로 다양해서 좋다. 태영생막창 만덕점만큼 맛있을지... 두구두구두구두구 맛있으면 이곳에 같이올 친구는 준비되어 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태영생막창은 사장님&지원분들이 막창을 구워주신다. 정말 맛있게 잘 구워주시기 때문에 믿고 맡기면 된다. bbbbb 사장님이 막창을 구워주시는 동안 홀 사진을 찍어봄. 홀이 넓고 사람들을 최대한 피해서 찍느라 사진에 다 담기지는 못했다. 사장님 말씀이 태영생막창 만덕점에 가서 굽는 법을 배워

부산 남포동 꼬치전문점 이자까야 야마토, 집밥같은 미락로바다야끼 [내부링크]

양산시민인 나는, 이제 점차 부산이 관광지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최근 남포동에 숙소를 잡고 1박하며 놀았었는데, 그때 갔었던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부산 남포동의 맛있는 꼬치전문점, 야마토! 가게는 아담하고 다찌식이어서 금방 자리가 다 찬다.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찬으로 나온 것. 강낭콩과 연근튀김, 샐러드. 다아~ 맛있었음. 원래 콩류를 좋아하는데다가 연근튀김은 포테토칩맛이 났다. 꼬치 몇가지와 요리를 골랐다. 술 종류가 다양했는데, 나는 쿠다몬 우메슈 한잔을 주문해 보았다. 쿠다몬 우메슈. 매실주같은 느낌이 났다. 달달새콤~~~ 맛있었다. 사장님이 열심히 꼬치를 구워주시는 중~~ 닭다리살+대파구이가 나왔다. 닭다리살이 정말 야들야들하고 대파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술과 한잔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건 카니미소. 게 내장을 데워서 주셨다. 게 내장맛이 아주 진해서 좋았다. 꼬치를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아주 싹싹 긁어먹었음 ㅋㅋㅋㅋ 닭가슴살 명란구이. 짭짤한 명란이 닭가슴

익사이팅했던 제주도 레일바이크 아니 레일사파리, 소떼출몰!!! [내부링크]

2년전 코로나로 인해 희동이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었다. 그때 탔던 레일바이크를 이번에 다시 타 보았다. ㅋㅋㅋㅋㅋ 2년전에 비해 볼거리가 풍성해진 느낌이다. 타본 감상은 ... #제주레일바이크 라고 부를 것이 아니라 #제주레일사파리 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는 것??...ㅋㅋㅋㅋㅋ 레일바이크를 타려고 도착했는데,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나니 단체 관광객이 온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빠르게 타고 빠지자는 생각으로 서둘러서 레일바이크에 탑승했다. 비가 살짝 뿌리는 날이었지만 레일바이크는 운행을 해서 다행이었다. 제주 레일바이크는 전부 자동이다. 페달을 밟아도 헛돌아간다. 브레이크만 작동됨. 편하고 여유롭게 풍경감상만 하는 것이 가능한 곳이다. 비가 약간 흩뿌렸지만, 풍경을 감상하기엔 더 없이 좋았다. 바이크에 두꺼운 비닐을 입혀둬서 비도 다 가려진다. ㅎㅎㅎ #제주레일바이크풍경 안개가 뿌옇게 끼어 있어 신비롭다. 천천히 경치를 즐기는 맛이 있는 제주도 레일바이크! 풍차를 지나가고,

야외 포토존 제주 드르쿰다 in 성산, 비오는날 해변길 걷기 [내부링크]

비오는날 제주에서 뭘하면 좋을까 하다가 간 곳, #제주드르쿰다in성산 드르쿰다는 제주도 방언이고 드르는 '넓은 들판', 쿰다는 '품다'라는 뜻이다. 즉, 넓은 들판을 품다.. 라는 뜻. 이곳도 #제주투어패스 로 이용가능하다.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하면 음료 한잔을 제공받는다. 이때 입장권 팔찌도 같이 받는다. 이곳에서 음료를 먼저 주문하면 입장권을 같이 준다. 드르쿰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09:00~23:00 라스트오더: 22:00 피자마감: 21:20 음료와 먹거리는 메뉴가 다양하다. 어린이메뉴도 따로 있을 정도이다. 케이크도 팔고 있다. 드르쿰다에서는 1인 1메뉴를 구매해야 입장권이 제공된다. 한쪽에서는 기념품을 팔고 있음. 음료를 받고 입장했고, 드르쿰다 맵을 함께 받았다. 내 생각에는 입장권을 사면 음료를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하는게 어떨까 싶다. 사진찍으러 가는 곳인데, 음료를 들고다니는게 은근 귀찮았다. 그리고 입장권을 체크하는 직원이 없어서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아 보였

바닷바람에 맥주 한잔하기 좋았던 제주서귀포유람선, 제주투어패스활용 [내부링크]

전날까지 비가 오다가 드디어 쨍!하고 맑은 날이었다. 제주도는 날씨가 좋을 때 열심히 놀아야한다. 오늘은 #서귀포유람선 을 타러가는 날~~ 며칠동안 보지 못했던 성산일출봉을 드디어 보았다. 날씨도 화창하니 너무 좋았다. 서귀포유람선 매표소에 도착했고, 매표부터 하기로...! 희동이와 나는 서귀포유람선도 #제주투어패스 를 이용해서 탔다. 시간맞춰서 미리미리 전화로 예약해야하지만, 생각보다 유람선을 타는 시간도 길고, 예약하는 것에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제주투어패스 이용안하고 그냥 타면 1인 18000원에 해상공원입장료 1000원도 내야함. 희동이와 나는 해상공원입장료 2인 2000원만 냈다.^^ 티켓을 받았고 이 티켓은 유람선을 탈 때 제출하면 된다. 배를 타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기다리는 중~~ 매표소 앞 테이블의 의자가 푹신하니 괜찮았다. 배타러 가는길~~~~~ 제주도에 도착해서부터 쭉 흐렸는데, 도대체 무슨일로 이렇게 맑은건지... 넘나 좋음 ㅋㅋㅋ 유람

펜션에서의 진짜 쉼, 경주호수펜션, 경주커플펜션 [내부링크]

경주 2박, 대구 2박의 길지 않은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정말 맛있게 먹고 푹 쉬다 왔다. 경주로 가는길...! 날씨가 너무 좋았다. 경주 이정표를 따라 가니 생각보다 빨리 펜션에 도착했다. (경주는 우리집에서 아주 가까운 편 ㅎㅎㅎ) 경주에서의 첫날은 경주호수펜션에서 보내기 위해 예약을 했었다. 사실 펜션에서 1박을 하게 되면 저녁 식사 준비로 어떤 형태로든 좀 신경을 써야 하는데, 경주호수펜션은 그런 부담이 없어서 정말 편하게 쉬었던 곳이다. 경주호수펜션이 편한 이유는, 저녁 바베큐를 준비해주기 때문! 몸만 훌쩍 가기에도 좋은 경주커플펜션 이었다. 사장님께 4시반~5시쯤 도착할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고, 차를 댔다. 전화를 드리니 근처에 있는데 펜션까지 오시는데 10분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펜션을 구경해봄. 펜션이 정말 예뻤다. 외국의 한적한 교외 느낌? 경주호수펜션은 정원을 통해서 숙소로 들어가게 되는데, 비밀의 정원같은 느낌이

양산 덕계동과일가게, 흔한가게, 선물용 과일바구니와 과일선물세트 [내부링크]

우리동네 과일맛집을 발견했다. 희동이와 함께 사는 2인 가구인건 맞지만 희동이는 과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상 과일 소비로는 1인 가구나 마찬가지이다. (채소도 마찬가지.. ㅋㅋㅋ) 그래서 과일은 정말 내가 좋아해서 다 먹을 수 있는 정도만 사게 되는데, 우리동네에 나에게 딱 맞는 과일가게가 있었음...!!! 바로 양산 덕계동과일가게 흔한가게 이다. 가게 이름이 "흔한가게"이다. 단순히 과일만 진열해 놓고 파는 곳이 아니라, 커피와 천연해독주스, 과일도시락, 컵과일 등등도 함께 팔고 있는 곳이었다. 매장안으로 들어서니 과일바구니, 과일선물세트가 진열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포장된 과일선물세트가 인상적이었다. 상견례나 인사드리러 갈 때, 명절 선물로도 좋아 보였다. #양산과일바구니 #덕계동과일바구니 #양산과일선물 #덕계과일선물 가게 왼편 벽면에는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제철과일도 있었고 수입과일도 있었다. 과일 종류가 아주 다양한 것 같았다. 과일이

제주시 국립제주박물관, 추사 김정희 세한도 특별전 [내부링크]

#비오는제주를즐기는방법 인 박물관 둘러보기. 물론 희동이가 박물관을 좋아해서 비가 안와도 갈 예정이긴 했다. 박물관 포스팅은 가서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공부하는 느낌으로 정리하게 된다. 그래서 미루게 되는 포스팅이지만, 언젠가는 정리해야하는 포스팅이다... 생각하며... 정리하기 시작. #국립제주박물관 은 처음 가보았다. 건물이 멋있고, 관광지의 상징인 야자수가 박물관 앞에 있으니 이색적이었다. 희동이와 내가 갔을 때는 마침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세한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세한도 특별전은 5월 29일까지 열렸다.)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의 유배 생활 중의 작품이다. 추사 김정희는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로 인해 1840년에 제주로 유배를 왔고, 제주도의 낯선 환경과 초라한 생활로 많이 지쳐있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무려 8년 4개월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옛 제주의 척박한 환경에서 꽤나 고생하셨을 것 같다. 유배생활 중 죄인이 된 자신을 잊지 않고 귀한 책을 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포도뮤지엄, 비오는제주 박물관과 전시관 투어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가장 정리하기 힘든 곳 두 군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과 #제주포도뮤지엄 을 묶어서 정리하려고 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에 갔던 때, 비가 흩뿌리기 시작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의 탄생, 자연사, 민속, 바다 등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용암동굴에 대한 설명과 용암동굴의 다양한 생성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주도의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설명과 표본, 제주의 민속사에 대한 전시물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제주 바다전시관까지. 전시를 보면서 과학수업이나 지리수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또 많다. ㅋㅋㅋㅋ 꼼꼼하게 둘러보면 제주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질 것 같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시간 및 휴관일 운영시간: 09:00~18:00 (매표는 17:30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설날 다음날, 추석 및 추석 다음날, 훈증 소독기간(별도공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정기해설 1일

경주 황오동카페 cafe66도씨, 디저트카페 [내부링크]

경주에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들렸던 카페66도씨. 경주에서의 첫 카페였다. 날씨가 무척 무더웠기에 카페에 들어서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다. #카페66도씨 #경주카페추천 깔끔한 외관에 앞에 늘어선 화분들이 신상카페인 듯했다. 근처에 주차장이 들어서려고 공사중인 듯했는데, 주차장이 생기면 더 이용하기 편해질 황오동카페이다. 경주 카페66도씨 영업시간 영업시간: 10:00~20:30 카페66도씨 안으로 들어서니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반갑게 맞아주셨다. 메뉴가 이것저것 많아 보였는데, 시그니쳐 메뉴가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그니쳐 메뉴인 인절미라떼와 희동이가 먹고 싶어한 자몽블랙티에이드를 주문했다. 디저트도 맛보려고 생크림케이크와 쿠키 두 개도 같이 주문했다. 버터쿠피, 르뱅쿠키, 브라우니쿠키.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였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었다. 그 중 르뱅 쿠키와 브라우니 쿠키를 고름 ㅎㅎㅎ #경주수제디저트카페 카페가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하고 예뻐서,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사진을

양산에서 초밥먹고, 헤이브로우 에서 자연스러운 눈썹 정리 및 관리 [내부링크]

오늘은 양산에서 어머님과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희동이가 어머님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몇 가지 골라서 맛집을 알아두었고, 그 중, 초밥집 스시유메에 가보게 되었다. 점심시간이라 거의 홀이 꽉 차 있어서, 홀 사진은 이게 전부..ㅋㅋㅋ..ㅋㅋ 1인 11000원의 점심특선 3인과 모듬초밥 유메A를 주문했다. 장국과 샐러드가 나왔고, 점심특선 초밥이 나왔다. 우동이 같이 나와서 생각보다 배가 불렀음. (우동에는 원래 큰 새우튀김이 있는데 먹고 찍음..ㅋㅋㅋ) 모듬초밥 유메A. 어머님과 나는 점심특선 초밥으로 이미 배가 불렀고, 희동이가 좀 더 먹었다. 스시집이 나란히 3군데가 있던데, 경쟁이 되어서인지 나름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초밥을 다 먹고나서 눈썹 관리를 받으러 갔다. 어머님이 관심은 있으셨는데 선뜻 관리하는데 시간을 내지는 못했다고 하셨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원하는데 혹시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을지에 대한 걱정도 있으셨다. 그래서 어머님이 조금 일을 늦게 시작해도 괜찮은

김해 장유 맛집 형제오리농장, 오리 불고기 가성비 식당 [내부링크]

김해 장유에 가게 되면 꼭 들리게 되는 오리고기 맛집이 있다. 바로 형제오리농장! 몇 번이나 방문했었지만, 최근에 다녀와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초여름 형제오리농장 앞에는 푸릇한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김해맛집 #장유맛집 #김해오리고기 #장유오리고기 #형제오리농장 가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다. 홀이 넓은데 테이블을 널찍하게 배치해 두셔서 여러모로 편하게 오리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개별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고, 유아용 의자도 있어서, 모임이 있을 때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김해개별룸식당 #김해개별룸고깃집 #김해개별룸오리고기 #장유개별룸식당 #장유개별룸고깃집 주방은 오픈주방 형태이다. 고깃집이라 기름때가 있을 법 하지만 아주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신다. 메뉴는 소금구이, 오리불고기, 오리훈제가 있다. 사장님이 강서구에서 오리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이어서, 오리 고기가 아주 신선한 장유맛집이다. #장유오리소금구이 #장유오리불고기 #김해오리불고기

[주간일기 22.06.27~22.07.03] [내부링크]

06.27 엄마, 동생, 희동이와 내가 부뚜막가든에서 오리고기와 오리백숙을 먹고 왔던 날이다. 아빠 일 얘기와 이사 얘기를 얼핏 듣게 되었다. 동생이 말해줘서 알게 됨... 내가 느꼈던 감정이 정확할거라고 생각한다. 트레이더스에 가서 장을 보고 엄마, 동생을 데려다주었다. 그리고 희동이와 나는 대물풍천장어집에 가서 민물장어를 먹었다. 집으로 왔고 밤에 잠을 설쳤다. 06.28 희동이 병원에 갔다. 약물치료를 계속 진행해보면 될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원인이 명확하고 나아지는 것이 보여서 정말 다행이다. 스콜성으로 비가 계속 내리던 날이었다. 희동이와 스마트폰을 보러 덕천에 갔다. 접선해서 폰을 샀다. 갤럭시S22울트라! 이제는 내 폰으로 찍고 바로 PC로 옮길 수 있어 편해졌다. 동영상편집은 더 편해졌음. 귀찮았던 한두 단계가 줄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라동에 가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먹었고, 수영의 닷앤아트에 가서 두피관리를 받았다. 관리 도중에 차를 빼달라고 하셔서... 내

제주산 생돼지고기 사직동삼겹살 맛집 여기제주도 [내부링크]

밤에 야식이 땡겨서 희동이와 함께 사직동 고깃집 여기제주도에 가보았다. 사직동에 사는 영운이도 함께 했다. 여기제주도는 사직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사직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삼정그린코아 아파트를 끼고 돌면 나타난다. 밤 10시쯤 갔더니 우리가 제일 늦게 온 손님이었다. #사직동맛집 #동래맛집 #사직여기제주도 #동래여기제주도 부산 사직동 여기제주도 영업시간 영업시간: 월~금 17:00~24:00 (주말 12:00~24:00)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우리는 3인세트를 주문했다. 3인세트는 통삼겹 600g과 찌개를 주신다. 사장님께 통삼겹과 통목살로 반반 주시면 안되냐고 여쭤보고 그렇게 먹었다. 그리고 찌개는 김치찌개를 선택했다. 찌개는 바로 낼지 있다가 낼지 물어보시는데, 우리는 고기를 먹다가 찌개를 먹기로 했다. 메뉴판에 나와 있는 원산지 표기. 여기제주도 라는 이름답게 고기가 대부분 제주산이다. 매장은 우리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자리를 비우거나 나

양산장어맛집 대물풍천민물장어&대게, 양산장어구이 [내부링크]

양산장어구이 맛집에 다녀왔다. 오후 5시에 갔더니 가게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럭키! #양산장어맛집 #양산대게 #양산장어구이 #대물풍천장어 #대물풍천민물장어 장어를 먹은지 오래되었는데, 맛있는 양산장어맛집에서 민물장어구이를 먹게 되었다. 들어가보니 가게 내부를 정말 깔끔하게 관리하시는 곳 같았다. 홀은 입식테이블, 좌식테이블 모두 구비되어 있는 곳이었다. 곳곳에 일회용 앞치마가 걸려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양산좌식테이블 #양산좌식식당 우리가 앉은 테이블. 둘이서 오붓하게 장어를 즐기기에 좋았던 곳이다. 우리는 민물장어를 먹으러 온 것이라, 풍천숯불민물장어구이 2마리를 주문했다. 식재료 원산지 표시판이 한쪽에 비치되어 있었다. 몇가지 재료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국내산 재료를 쓰는 곳이었다. 수저는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나와서 깔끔했다. 그리고 밑반찬을 빠르게 셋팅해주셨다. 김치를 방금 볶으신 건지 따뜻해서 두부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 샐러드는 요거트소스에 견과류가

양산 생선구이 생선조림, 물금사는 생선굽는고양이, 양산맛집 [내부링크]

희동이 자동차 번호판이 불량이어서... 주차장에 인식이 잘 되지 않았다. 재수가 좀 없었음... 한달 전에 신청해 두었다가 이번에 번호판을 교체하러 가게 되었다. 그리고 겸사겸사 물금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번에 들린 양산맛집은 물금사는 생선굽는고양이 이다. 물금사는 생선굽는고양이는 물금 롯데시네마 근처, 양우내안애 아파트 입구쪽 상가에 위치해 있다. #양산생선구이 #물금생선구이 #생선굽는고양이 신도시 가게답게 외관이 깔끔했고, 제수용 생선도 주문받는 곳이었다. 매장 내부로 들어서니 생각보다 더 넓었다. 매장은 기존의 생선구이집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와는 다른, 아주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점심 시간이 아님에도 사람들이 꽤 있는 양산맛집이었다. #양산외식 #물금외식 #양산모임장소 #물금모임장소 테이블에 앉으면 태블릿이 있는데, 이 태블릿을 이용해서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이벤트 중~~! 리뷰하면 탄산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탈모 관리 닷앤아트, 부산SMP, 부산헤어라인 잡아주는 곳 [내부링크]

동생이 가지고 있는 고민 중에 한 가지, 탈모. 탈모라는 게 참... 본인에게 스트레스이기도 하면서 자신감을 좀 먹는, 그런 문제이다. 고민만 하다가 방치하면 심해지기도 하고 말이다. 어딘가 휑해진 머리숱에 고민이 생긴 사람이라면, 탈모 관리샵을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쓰는 부산탈모 관리샵 체험 후기이다. 샵은 마치 음악작업실 같은 자유로우면서 느낌이 있는 분위기였다. 샵 내부가 아주 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 동영상은 동생이 원장님과 관리를 받으러 작업실에 들어갔을 때 찍어 보았다. 예약을 하고 시간맞춰 갔더니,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탈모 관리이다보니 땀내지 않으려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갔었다.ㅎㅎ 원장님이 동생의 머리 상태를 꼼꼼히 살펴봐 주셨다. 동생은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 라는 진단을 받았다. 탈모약도 먹고는 있지만 꾸준히 먹지 않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는 원장님 말에 약간 충격을 받은 동생은 약을 열심히 먹겠다는

숙성시킨 육즙 가득 목살이 맛있는 원조부안집, 부산 사직동 맛집 [내부링크]

희동이, 다애와 함께 사직동 원조부안집에 다녀왔다. 원조부안집은 최근에 사직동에 새로 오픈한 고깃집이어서 가게 앞에 화분들이 많이 놓여 있었다. 가게 외관도 화사하고 깔끔해서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할 것 같았다. #부산사직동맛집 #부산고깃집 #사직동고깃집 #사직동맛집 #사직동원조부안집 #원조부안집사직점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보았다. 오후 4시쯤 방문했고, 우리가 오픈시간에 도착한 첫손님이었다. 천장의 길다란 일자형 조명과 인테리어 글씨조명 등, 깔끔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사직동분위기좋은고깃집 #사직동고깃집추천 #사직동맛있는고깃집 희동이와 다애, 나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가방은 의자뚜껑을 열고 안에 넣어주었다. 들어오기 전에 가게 앞의 메뉴판을 좀 보다가 들어온지라, 궁금했던 쫀득살 2인분과 육즙목살 2인분을 주문해 보았다. #사직동육즙목살 #사직동쫀득살 #사직동항정살 #사직동신상고깃집 사장님이 오픈이벤트 중이라고 하시며 음료 또는 주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며 고르

농부의 카페, 양산신상카페 난농부, 이색 웅상카페 [내부링크]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 난농부에 가보았다. 집에서 차를 타고 10분? 도 걸리지 않아 도착했다. 새로 생긴 곳이라 역시 외관이 깔끔했다. cafe&로컬푸드. 그리고 밑에 작게 서창정미소라고 되어 있었다. 다 이유가 있음. 직접 농사지으시는 농산물을 같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양산신상카페 #양산카페난농부 #웅상카페 #웅상신상카페 #양산서창카페 난농부는 가게 앞에 여러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난농부는 주변이 푸릇푸릇한 논밭뷰였다. 아무래도 카페 주변의 논밭이 카페 사장님 소유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논밭뷰카페 카페 옆에 심겨져 있는 블루베리. 블루베리길을 따라가면 텐트&돔이 나온다. 텐트와 돔도 카페의 시설물이다. 텐트를 이용하려면 음료를 6잔 이상 주문해야 한다. 그리고 1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이용자가 없을 경우에는 바로 이용가능하다. 돔은 이용에 별다른 조건이 없고, 손님이 없는 경우는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 텐트나

한우곱창전골 곱도리탕 맛집 천일양곱창, 덕계 평산동 맛집 [내부링크]

생각 정리도, 감정 정리도 되지 않아 술이 필요했던 날이었다. 마침 희동이 금주가 풀린 날이어서 같이 한잔 하러 갔다. 지나다니며 새로 생긴 것을 보았던 천일양곱창. #천일양곱창 #양산천일양곱창 #덕계맛집 #평산동맛집 우리가 첫손님이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켜져 있어서 시원하고 좋았다. 오늘은 좀 칼칼한게 땡겨서 한우곱도리탕을 주문했다. 그리고 여기는 곱창이 맛있는 집이라, 곱창추가를 했다. 메뉴판 옆에는 중량에 대한 설명과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었다. 아주 정직하게 운영하시는 것 같다. 곱창전골과 곱도리탕에 곱창을 추가하는 것은 첫 주문에만 가능하므로, 처음부터 같이 말씀드려야 한다. 곱창 추가 추천추천!! 맛있다!! 천일양곱창은 국내산 한우곱창만 쓰는 곳이며, 곱창 손질과 양념 제조도 다 직접하는 곳이라고 한다. 곱창에 잡내도 하나도 나지 않고, 곱도리탕 양념 대박~ 맛있었는데! 양념도 직접 만드신다하니 사장님 비법이 있으신듯. 주문을 하고 나니 밑반찬을 내어주셨다. 곱도리탕을

삼색 닭갈비와 닭특수부위를 즐겼던 잡앗닭 양산북정맛집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매콤한 것이 땡겼다. 그래서 닭갈비를 먹으러 양산닭갈비집 잡앗닭에 가보았다. #양산잡앗닭 #양산닭갈비 #잡앗닭 #양산북정맛집 #양산맛집 잡앗닭은 소금, 간장, 고추장 구이의 삼색 닭갈비가 유명한 집이다. 닭목살이나 염통, 근위, 닭발, 내장탕 같은 닭 특수부위도 맛볼 수 있다. #삼색닭갈비 #잡앗닭삼색닭갈비 #양산삼색닭갈비 KBS생생정보에도 방영된 양산닭갈비 맛집, 잡앗닭. 평일에는 6시부터 아침식사(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하루 전날 예약) 양산 잡앗닭 영업시간 영업시간: 평일 10시~23시 (토요일,공휴일 13시~ / 일요일 15시~) #KBS생생정보 #양산KBS생생정보맛집 #KBS생생정보맛집 #아침단체식사가능 #양산아침단체식사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홀이 넓고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았다. 우리는 창가에 자리잡았다. 역시 비오는 날은 안에서 내리는 비를 보는게 기분이 좋지..ㅋㅋㅋ 삼색닭갈비가 준비되기 전에 밑반찬을 셋팅해주셨다.

파리바게트 퍼스트클래스 직화부타동 후기 [내부링크]

파리바게트에서는 퍼스트클래스키친이라는 이름으로 간편식을 만들고 있다. 해피포인트앱에서 할인 행사 중이어서 희동이가 냉큼 할인받고 사 보았다. 희동이는 직화부타동과 정통 볶음짬뽕을 샀는데, 직화 부타동을 먼저 먹어보았다. #파리바게트퍼스트클래스 키친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품격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직화부타동의 종이박스를 벗겨내니 이렇게 생겼다. 간편하게 전자렌지로 8분만 돌리면 된다. 비닐은 뜯지 않아도 된다!! 나는 설명을 대충 읽고는 비닐을 반쯤 뜯다가... 그냥 비닐을 뜯지 않고 돌리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시 비닐을 조용히 덮고는 전자렌지로 고고. 8분 설정해서 돌려주었다. 마요네즈와 깨로 마무리를 해주면 좋다고 해서 깨를 꺼내서 반쯤 빻아주었다. (마요네즈는 집에 똑 떨어졌음... 살찐다고 사놓지 않았다...;; ㅋㅋㅋㅋ) 8분 조리된 직화부타동에 깨를 부어주었다. 깨만 부었을 뿐인데 맛나보인다! 희동이가 맛있게 비벼서 한

노릇노릇 양산 생선구이 놀부네생선구이간장게장, 덕계 맛집 [내부링크]

요즘 고기를 많이 먹었다 싶어서 생선구이집에 가보았다. 생선구이는 집에서 먹기가 쉽지 않다. 구우면 냄새가 좀 심해서.. 그래서 희동이와 한 번씩 밖에서 사먹곤 한다. 오늘 간 곳은 덕계맛집 #놀부네생선구이간장게장 이다. #양산생선구이 #양산맛집 #덕계맛집 #놀부네생선구이 #놀부네생선구이간장게장 1시반쯤에 도착했는데, 밖에서 언뜻 봐도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점심 때 사람들이 많이 왔었는지 치우지 못한 테이블도 많았고 바빠보이셨다. 그 와중에도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지만...ㅎㅎ 손님들이 좀 빠졌을때 매장 곳곳을 찍어보았다. 안쪽에 좌식테이블이 있었다. 좌식테이블이 8개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유아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애기를 데리고 올 수도 있다. 매장에는 생선굽는 냄새나 연기가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 같다. 희동이와 나는 생선구이와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먹기로 했다. 해물파전, 낙지두루치기, 간장새우 메뉴도 있었는데, 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

덕계카페 제주스커피, JEJUICE COFFEE 양산카페추천 [내부링크]

우리 동네에 이곳 저곳 신상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 이번에는 #양산신상카페 #제주스커피 에 가보았다. #jejuice_coffee #웅상카페 #양산카페 #덕계카페 매장 입구에는 제주스의 신메뉴가 소개되어 있었다. 6월말, 확실히 여름이다 보니 수박과 복숭아 같은 여름과일 주스와 빙수가 나왔다. 장마철이라 날이 꾸무리했지만, 매장 내부는 환했다. 의자도 푹신하니 편한 것이 배치되어 있어서 좋았다. #양산의자편한카페 #덕계의자편한카페 #양산편안한카페 #덕계편안한카페 유아용의자도 비치되어 있고, 푸릇푸릇하니 벽 한쪽이 꾸며져 있어서 그런가 환한 느낌이 들었다. #양산카페유아용의자 #양산셀카맛집 #셀카맛집 음료를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보았는데 메뉴가 아주 다양했다. 커피류도 다양했고 라떼, 쉐이크, 주스, 밀크티 등등... 음료 선택지가 굉장히 넓은 곳이었다. 이 레시피를 모두 외우는 게 가능한가요..?? 싶을 정도. 그리고 JEJUICE COFFEE. 왜 카페명이 제주스커피일까 궁금했는데

양산백숙 오리불고기 부뚜막가든, 양산 상북면맛집 [내부링크]

오늘은 양산백숙, 오리고기 전문점 부뚜막가든에 가보았다. #양산오리불고기 #양산오리백숙 #양산오리고기 #양산백숙 #양산맛집 식당 안으로 들어가보니 홀이 꽤 넓었다. 테이블도 많았음. 비가 엄청 내렸던 시간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나는 희동이와 나, 그리고 엄마와 동생도 같이 가는 거라 4인상으로 예약을 했었다. 30분전 쯤에 전화가 와서 도착시간을 물어보셨다. (양산백숙 집인데, 백숙을 예약했기 때문인 듯하다.) 시간맞춰서 도착하니 상차림이 완성되어 있었음...! 오리불고기를 먼저 구워먹기 시작했다. 부뚜막가든은 오리고기 양념을 시판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양념이 하나도 짜지 않고 밑반찬들과 조화가 좋은 양산 상북면맛집 이었다. 밑반찬을 하나하나 보자면, 엉개짱아찌와 총각김치, 깻잎절임+쌈무가 준비되어 있었다. 4인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에 2개씩 셋팅되어 있었다. 밑반찬도 다 삼삼해서 좋았고, 총각김치는 시골김치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맛집이었던 범어사 카페 셀라스, 범어사 맛집 [내부링크]

금정구 서동에서 약속이 있어 가는 길에 범어사 카페 셀라스에 들러 보았다. 부산외대 앞에 언제 이렇게 큰 카페가 들어섰는지...? 까맣게 몰랐다. * 주차는 건물 앞 주차장에 하면 된다. #범어사카페 #범어사셀라스 #부산금정구카페 #부산외대카페 입구의 정원이 정성스럽게 가꾸어져 있었다. 부산 범어사 셀라스 영업시간 영업시간: 10:00~21:40 매장 안에 들어서니 홀이 넓었고, 둥그런 등이 여러개 달려있어서 분위기 있는 공간이었다. 홀 중간에는 베이커리를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한가득~~~~ 케이크도 종류가 다양했고 구움과자도 있었다.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고민이 되었다. ㅋㅋㅋㅋ 뿐만 아니라, 셀라스는 모든 시간대에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였고, 커피도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다. 고소한 클래식 원두와 산미가 있는 세미클래식 원두 중 선택 가능하다. #범어사커피맛집 #범어사디저트맛집 #범어사브런치 매장 한쪽에는 원두와 드립백이 진열되어 있었다. 커피

경주 태국마사지 젠타이마사지, 동천동 전통타이 마사지 [내부링크]

경주의 정말 괜찮았던 마사지샵, 젠타이 마사지. 아무래도 요즘 어깨도 많이 결리고 손목과 팔도 아팠는데, 관리사님께서 정말 시원~ 하게 풀어 주신 곳이다. 젠타이마사지는 벽진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건전업소라고 확실하게 적혀 있다. 마사지를 받아 보니 더 잘 알 것 같았다. 젠타이마사지는 정말 마사지에만 집중하는 곳이라는 것을 말이다. #경주마사지추천 #경주마사지 #경주건전마사지 #동천동마사지 나는 미리 예약을 했었고, 시간 맞춰 방문했더니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마사지 해 주실 관리사분이 배정될 때까지 쇼파에서 잠깐 기다렸다. 액자인지 조형물인지... 신비로운 느낌의 코끼리 그림이 있었다. 태국마사지에 대한 설명 포스터가 붙어 있어 유심히 보았다. 태국마사지는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건강을 위해 적극 권장한다고 하는 것으로, 태국 현지에서는 의술로 인정받아 대부분의 병원에서 현대의학과 함께 처방된다고 한다. 태국마사지가 이 정도로 효과가 있는 줄은 몰랐다. 우리나

[주간일기 22.06.20~22.06.26] [내부링크]

06.20 사상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사상 카페 소노에어 시간을 보내고 좀 쉬다가, 점심으로 해신킹크랩에서 킹새우찜 등을 먹었다. 새우로 배를 든든히 채우는 호사스러운 경험을 했다. 남포동에서 1박을 한 날이다. 희동이가 남포동에서 가보고 싶어했던 수제꼬치집 야마토와 미락로바다야끼에 가보았다.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숙소로 돌아왔다. 한발짝 떨어져서 보니 부산이 관광지처럼 느껴졌다. 06.21 남포동 삼천포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밑반찬이 다 맛있었다. 희동이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사상 카페에 있다가 구포로 넘어왔다. 성심병원에 예약을 해두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을수 있었다. CT를 찍었고 의사선생님은 등과 허리가 이어지는 곳의 디스크가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약물치료를 먼저 해보겠다고 하셨다. 왜 아픈지 명확하게 확인할수 있어 오히려 다행이었다. 당분간 희동이는 술을 못마신다. 무거운 것을 들때에는 제발! 조심해야 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양산으로 넘

일본느낌 가득했던 이자까야 톤보리, 경주 황리단길 술집 데이트 [내부링크]

우리집에서 경주까지는 차로 1시간. 희동이와 나는 밤에 산책을 하고 싶으면 한번씩 경주의 동궁과 월지에 다녀오기도 한다. (요즘은 경유값이 비싸서 못간다...) 이번에 경주에 가서는 이자까야 톤보리에 가보았다. 저번에 황리단길을 걷던 중에 호기심이 생겼던 식당이다. 외관을 보면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일본 느낌이 물씬...ㅋㅋㅋㅋㅋㅋㅋ #경주이자까야 #경주톤보리 #경주술집추천 #경주황리단길핫플 #경주황리단길데이트 주변 건물들을 다 떼어놓고 보면, 마치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다.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도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다. #경주일본느낌물씬 #경주일본느낌술집 #경주사진맛집 #경주가볼만한곳 우리는 가게 안에 들어가보았다. 입장! 두둥~~~! 17시 오픈인데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바로 들어갔다. 오픈 준비중인지 바빠 보이셨지만,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매장이 아주 넓었고 테이블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많았던 곳이다. 자리

해신킹크랩 부산 서면맛집, 질좋은 대게 킹새우 가성비 좋은 곳 [내부링크]

대게 시세가 괜찮을 때면 #해신킹크랩 에서 대게를 포장해서 먹곤 한다. (대게에 술이 빠질 수가 없기에, 서면에서 집이 먼 희동이와 나는 포장을 해오는 편이다.) ↓ 해신킹크랩에서 대게와 킹새우 포장해서 먹은 후기 ↓ 부산 전포동 <해신킹크랩> - 모임 때 기분내서 먹기 좋은 음식, 대게 시세 확인, 부산 대게포장 3월말에 대게 시세가 싸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었는데... 이후로 대게값이 올라버려서 희동이가 계속 시세... blog.naver.com 대게와 킹새우가 매번 너무 맛있고 괜찮았기에, 질좋은 대게를 나름 가성비있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지나는 길에 점심을 먹고나서 점심메뉴에도 아주 감탄을 마지 않았다. 해신킹크랩은 건물 타워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SUV 차량같이 큰 차는 앞쪽에 대라고 안내해주심. #서면맛집 #부전역맛집 #부산해신킹크랩 해신킹크랩 건물 1층에서는 대게를 계속 찌고 있다. 게를 먹을 생각이라면 1층에서 직접 무

가성비 좋았던 부산서동맛집 이가네명인갈비살, 부산서동고깃집 추천 [내부링크]

희동이와 함께 금정구 서동에 다녀왔다. 희동이 친구 상언이가 서동에 사는데, 같이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었기 때문이다. 희동이, 상언이와 같이 간 곳은 이가네명인갈비살 이다. #이가네명인갈비살 #이가네명인갈비살서동점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두개 빼고 다 차 있었다. 이가네 명인갈비살은 오후 4시 오픈인데, 다들 일찌감치 찾아오는 맛집인 듯하다. 참숯갈비살전문점, 이가네명인갈비살. 생소갈비살 1인분이 7250원이다. 요즘 잘 찾아보기 힘든 가격이다.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를 살짝만 찍어보았다. 희동이에게 가려서 그렇지 왼쪽테이블도 다 찼던 상황이었음...ㅋㅋㅋㅋ 우리는 양념갈비살 한판에 생소갈비살 반판을 추가했다. 그리고 소주+맥주도 같이 주문했다. ㅋㅋㅋㅋ #금정구소갈비살 #서동소갈비살 #부산생소갈비살 가게를 둘러보다 냉장 고기를 떼 오신 영수증을 발견했다. 꾸준히 신선한 고기가 들어오는 집이다. 직원분이 밑반찬을 셋팅해 주셨다. 테이블이 결코 작지 않았는데 밑반

신선한 한우전문점, 밑반찬이 맛있었던 경주한우맛집 경주 소고기 맛집, 황금소숯불 [내부링크]

희동이와 함께 경주에 놀러갔다. 우리집에서 경주까지는 차를 타고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라서, 당일로 갔다와도 부담이 없는 곳이다. 오늘의 점심은 경주 소고기 맛집 황금소숯불에서 먹었다. 신선한 100% 국내산 한우만 취급하는 경주한우맛집 이다. 두구두구~~ 기대되는 마음으로 네비를 찍고 찾아가 보았다. 거의 목적지에 가까워지니 한적한 시골풍경이 나왔고, 길이 약간 헷갈리는 곳이 있어 로드뷰로 첨부함.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진입해서 쭉 직진하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면 황금소숯불이 위치해있다. 다리는 차를 타고 건너가기에 공간이 충분하다. 실제로 가서 찍어온 풍경. 초여름이라 푸릇푸릇하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는데도 주차되어 있는 차가 많았다. 주차공간은 넓기 때문에 적당히 대면 된다. #황금소숯불 #경주황금소숯불 한우갈비전문인 경주 소고기 맛집이다. #경주한우갈비맛집 #경주한우갈비 #경주한우전문점 #경주한우맛집 개별룸도 있고 홀도 굉장히 넓은 식당이었다. 점심시간이 좀 지

사상 모라동 순대포차, 모라시장 노포 맛집, 계모임장소 [내부링크]

사상 모라시장 안의 맛집 #순대포차 이다. 모라동에 가면 희동이와 함께 종종 들리는 곳이다. #사상맛집 #모라동맛집 #사상순대포차 #모라순대포차 길쭉~하게 컨테이너 건물이고, 노포 분위기의 술집이다. #사상노포술집 #모라노포술집 순대포차 실내이다. 실내에 테이블이 4~5개 있고, 실외에도 2~3개 테이블이 있다. 은근히 공간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계나 회식 모임장소로 좋은 곳이다. * 희동이 친구들 계모임을 여기서 했는데, 모라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친구들이 부산 각지에 떨어져 있어도 중간지점으로 딱 좋았다. 모임장소로 예약할 때에는, 일찍 전화를 드려서 날짜를 잡는 것이 좋고, 메뉴도 미리 말씀드리면 다 준비해 주신다. 족발, 바베큐, 백숙, 등뼈찜 등등 가능할까? 싶은 메뉴도 미리 말씀드리기만 하면 다 되는 마법같은 공간임. 요즘 같은 날은 저녁에 실외 테이블에서 한잔하면 참 좋은 곳이다. 순대포차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에 있는 메뉴는 주로 손님들이 찾는 메뉴이고, (단골이 되면)

못질없이 접착, 재사용가능양면테이프, 매직테이프 [내부링크]

칫솔걸이를 옮기려고 뜯었다가 뒤쪽의 접착제를 못쓰게 되었다. 칫솔걸이를 살 때 어디든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접착제가 붙어 있다고 해서 산건데,, 고정을 오래 해두었다가 떼려고 하니 재사용은 좀 어려운듯. 칫솔걸이를 다시 사자니 배송비가 아깝고, 칫솔걸이는 귀여워서 계속 쓰고 싶었다. 그래서 칫솔걸이 뒤쪽에 붙어있던 접착제를 검색해서 찾아냈다...!ㅋㅋㅋㅋ 일단 칫솟걸이를 공개함. 뒷면에 #매직테이프 를 붙여줄 예정이다. 이것이 바로 재사용가능하다고 광고 중인 매직테이프이다. 한 곳에 오래 붙여두어도 뗄 때 깨끗하게 떨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14900원에 샀는데, 못질없이 깔끔하게 접착시키고 싶을때 요긴하다. #못질없이고정 #못질없이접착 가정용 투명 매직 나노 테이프 재사용 가능 양면 테이프 접착제 : Caligirl [Caligirl] 저희 caligirl 은 항상 고객님 편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smartstore.naver.com 적당히 잘라서 칫솔걸이 뒤에 붙여주었다

김해 참치 고래고기, 본참치, 김해 일식집 [내부링크]

희동이 맞춤셔츠를 찾으면서 김해 일식집 본참치에 다녀왔다. 김해 참치 뿐만 아니라 고래고기도 취급하는 곳이다. 김해 일식집 본참치는 아이스퀘어몰 1층 C동에 위치해 있다. 부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차를 타고 오면 아이스퀘어몰에 주차하면 되고, 영수증을 챙기면 됨!) #김해본참치 #김해일식집 #김해참치 본참치에 도착했다. 8시쯤에 갔는데, 유리문 안으로 언뜻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가게 앞쪽에 다찌석이 있고, 대부분 개별룸식이었다. 조용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해모임장소 #김해개별룸식당 개별룸에는 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쾌적했다. 에어컨 밑에는 참치 부위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었다. 김해 일식집 본참치의 메뉴판. 코스요리도 있고, 단품 메뉴도 있다. 참치 특수부위와 고개고기도 취급하는 곳이었다. (고래고기 직접 삶는 집!) 그리고 술도 여러 종류가 있었음. 희동이와 나는 로얄참치회 2인을 주문했다. 그리고 술도~~ 도로, 눈다

철마한우맛집 철마한우초원, 부산근교 한우전문점 [내부링크]

이사를 오기 전에는 철마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양산으로 이사오고 나니 정관과 철마는 굉장히 가까운 곳이었다. 요즘 기장 쪽에서 한번씩 식사를 하곤 하는데, 오늘은 기장의 #철마한우초원 에서 점심을 먹었다. 기장 철마는 옛날부터 소고기로를 알아주는 곳이긴 한데, 정말 오늘 점심은 예술이었음! #기장철마한우초원 은 직접 키우시는 암소전문점이어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 기장의 철마한우집 중에 평점이 가장 높은 집었는데 나도 별점 5점을 다 주고 싶은 곳이었다. 철마한우초원집을 찾아가려면 네비게이션을 찍고 따라가면 되는데, 중리사거리에서 화살표방향으로 100m 정도만 가면 된다. 마을로 들어가는 골목길 아닌가 싶어 헷갈릴 수도 있지만, 네비가 안내하는 방향이 맞다. 조금만 가면 바로 철마한우초원 식당이 보인다. 골목길로 들어가는 기분이라 주차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잠깐 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아주 넓게 있음. 초원이라고 간판이 걸려 있었고, 정원수가

로스팅원두로 커피가 맛있었던 부산금정구카페, 두구두구커피, 두구동맛집 [내부링크]

두구동에 새로 생긴 카페, 두구두구커피. 우리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근처를 지나가는 김에 들러보았다. 카페는 아담했고 통유리라 깔끔해 보였다. #부산두구두구커피 #금정구두구두커피 #부산로스터리카페 가게 앞에 예쁘게 피어 있는 라벤더.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따뜻한고 편안한 인테리어에 눈길이 갔다. #부산로스팅카페 #두구동카페 #부산커피원두공방 그리고 영상을 찍다가 가게 한 켠에 직접 로스팅한 원두에 눈길이 갔다. 꽤 다양한 원두를 팔고 계셔서 놀랐다...! 일반 카페에서는 원두 재고 관리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여쭤보니 원두는 200g에 가격은 대부분 8000원~15000원 사이라고 하셨다. 내가 항상 커피 원두를 사러 주기적으로 들리는 곳보다 더 원두가 많아서 놀라웠고, 모카마타리 스페셜티 커피를 이곳에서 만나서 더욱 반가웠다. 게다가 내가 방문한 날(6월22일) 바로 전날에 로스팅한 것이어서 신선한 원두였음...!!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모카마타리 스페셜티

양산 새벽숯불가든 - 신선한 제주흑돼지 맛집, 양산 맛집, 고마운 사람에게 식사대접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인천에 사는 언니와 오빠가 오는날이었다. 결혼식이 있어 오는 김에 들리겠다고 했다.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양산 흑돼지 맛집 새벽숯불가든으로 갔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편리하다. #양산흑돼지맛집 #양산새벽숯불가든 새벽숯불가든은 제주도에 본점이 있다. 제주도에서 처음 새벽숯불가든에 갔던 날, 사장님께서 양산점도 생긴다고 말씀해주셨던 곳..! 이 바로 이곳이다. 새벽숯불가든 양산점은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서 마치 동화속 성같은 외관이다. 새벽숯불가든 양산점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저녁6시쯤 도착했고, 에어컨 아래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입구에서 홀이 왼쪽 오른쪽으로 나뉜다. 홀도 넓고 테이블도 많은 곳이지만, 이미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 찍지못함..ㅎㅎ * 애기 의자가 있는 곳이다. #양산모임장소 #양산단체모임 #양산모임식당 #양산유아의자있는식당 새벽숯불가든은 토종흑돼지를 제주 도축

자갈치역 바로 앞, 부산 남포동호텔 브이호텔 [내부링크]

양산으로 이사오고 나니 한 번씩 그리운 부산 남포동. 이번에 희동이가 병원에 가야해서 부산에 갔는데, 숙소를 남포동으로 잡아 보았다. (부산에 살 때는 남포동을 자주 가지 않았지만, 부산을 떠나니 이제는 남포동이 관광지인 것 마냥 놀러가고 싶다.) 부산 남포동 브이호텔은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남포동 상권에 속하는 곳이라 저녁에 기분좋게 한잔 하고 숙소로 걸어올 수 있는 위치이다...! #부산숙소 #남포동숙소 #남포동호텔 #남포동브이호텔 호텔 1층은 주차장이었다. 차를 넣고 빼는 공간이 넓어서 편리했다. 희동이와 나는 미리 예약을 했었기에, 프론트에 이름을 말씀드리고 방 키를 받았다. 1층 프론트 옆으로 정수기와 전자렌지, 커피머신, 생수가 있었다. 방에 있는 미니 냉장고에 생수가 3병 있지만, 부족할 경우 이곳에서 가져다 마시면 된다. 짐을 먼저 올려두기 위해 일찍 체크인을 했는데, 방에 들어가보니 방이 크기가 꽤 큰 편이라 좀 놀랐다. 심

김해맞춤정장 HK테일러 김해점, 김해맞춤셔츠 추천 [내부링크]

희동이가 입을 정장셔츠가 필요해서 들렀던 #김해맞춤정장 집 HK테일러. 희동이는 평소에 정장을 입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셔츠도 경조사용만 딱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 살도 좀 빠지고 체형이 바뀌어서, 새로 맞추어야 해서 가보았다. 요즘은 대부분 자신에게 잘 맞고 편한 맞춤정장을 입는 것이 추세이다. HK테일러는 이런 맞춤 정장집 중에서도 사이즈에만 맞추어 정장을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옷을 입는 방식, 습관에 맞춰주는 곳이었다. HK테일러 김해점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 네이버에서 정장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 HK테일러 김해점 안녕하세요 HK테일러 김해점 입니다. 2006년 브랜드 론칭 이후 차별화된 퀄리티를 지향하며 대한민국 맞춤정장의 자존심인 소공동 비스포크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수 많은 업계 종사자와 매니아의 호평을 받고 있는 100%직영제작소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단 1% 의 맞춤정장브랜드로써 고품격, 고품질을 보장합니다.

무한리필 부산조개구이집, 기장 정관맛집 부산조개창고 [내부링크]

조개구이 무한리필집으로 핫한 기장 #정관부산조개창고 에 가보았다. 부산조개창고는 트윈타워브릿지 B동 2층이다. 건물 지하1층~지하2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지하2층에 주차를 했다. <팁> 굳이 건물 주차장에 주차할 필요 없이, 근처에 공터가 많으므로 공터에 주차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왔다. #부산조개창고 로 입장!!! 직원분 안내로 자리를 배정받았다. 처음 이용하는 것인지 물어보시고는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부산조개창고는 모든 것이 셀프시스템이다. 불판을 셋팅해주시는 것 빼고는 조개나 고기, 집게, 가위, 술 등등 모두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다. #부산조개구이 #부산조개구이무한리필 #기장조개구이무한리필 그리고 매장 안의 대부분이 무한리필이지만, 라면, 햇반, 음료와 주류는 별도 비용이 있다. 테이블에 연두색 바구니가 있는데, 햇반, 라면, 음료나 주류 등을 먹었을 경우 빈병을 이 연두색 바구니에 담아두고, 나갈때 계산대에서 계산하는

제제마파두부, 사천식마파두부밀키트, 홍콩식중식, 마파두부밀키트 [내부링크]

희동이가 은근히 중식을 좋아해서 중식 밀키트를 한번씩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제제마파두부 를 사 보았다. 정통 사천의 맛이라고 해서 기대기대~~~~ 제제는 20여년 경력의 장종원 셰프가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인데, 요즘 이렇게 밀키트를 내고 있다. 소스 외에는 원재료가 대부분 국산이다. 정통 사천의 맛을 보기 위해 조리법 그대로 만들어 보기로 함. 일단 만들면서 챙기면 바쁘니까 차례대로 재료를 나열해보았다. (1) 두부를 수평으로 반 가르고, 세로로 3번, 가로로 5번 칼집을 낸다. 크기가 좀 다르긴 하지만... 적당하게 썰어봄. (2) 냄비에 물1000ml +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인다. 물1000ml 는 계량해서 넣었고 소금 1큰술은 밥숟가락으로 1스푼 넣음. 그랬더니 물이 생각보다 뿌옇게 되었다. 완성하고 먹어봤을때 짜지 않았던 걸 보면 두부를 데칠 때 생각보다 소금을 많이 넣는 것 같다. (3) 끓는 소금물에 두부를 넣고 1분 30초 삶아준다. (4) 두부를 체에 건져놓는다

울산소고기 한우리식육식당, 한우암소고기전문점 [내부링크]

6월 14일 아침부터 비가 왔다. 선선하니 고기먹기 딱 좋은 날씨라며 울산의 식육식당을 방문했다. 출발할 때는 비가 약간 흩뿌리는 정도였는데, 식당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렸다. 울산 한우리식육식당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1:30~21:00 라스트오더: 20:20 휴무일: 매주 월요일 한우리식육식당은 한적한 시골풍경에 위치한 한우암소전문점이다. 입구로 들어가니 왼쪽에 식당이 있고, 오른쪽에 식육점이 있었다. 식육점에서 고기를 산 뒤, 식당으로 가면 된다. 식육점에는 사장님이 미리 준비해두신 고기도 있고, (많이 찾는 부위) 진열장에 없는 부위는 직접 썰어주기도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진열장의 고기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찍어보았다. 희동이와 나는 무난무난한 갈비살과 등심을 골랐다. 직접 키운 한우암소를 도축해서 파는 곳이라 신선하고 가성비가 좋다. 식육점 한쪽 진열장에는 꿀과 화분도 팔고 계셨다. 사장님이 직접 파시는 건 아니고 부탁을 받아 진열해 두는 거라고 하셨다. 가격을

한우양대창 양곱창 잡내없이 제대로 즐겼던 맛집, 정관 식당 삼강양대창 [내부링크]

우리 동네에서 정관까지는 차를 타고 10분~20분이면 갈 수 있다. 요즘 정관 맛집에도 관심이 생긴 편인데, 오늘은 정관 식당 삼강양대창에 가 보았다. * 주차는 가게앞에 하면 된다. #정관양대창 #정관양곱창 #삼강양대창 오후 5시 오픈인데 4시 50분에 도착했다. 우리 말고 단체 손님이 예약되어 있어 바쁜듯했다. 홀이 넓다. 입식테이블도 있고 좌식테이블도 있다. #정관모임장소 #정관가족모임 #정관좌식 #정관좌식테이블 희동이와 나는 메뉴를 보다가 모듬 3인분을 주문했다. 모듬은 대창, 막창, 염통이 나온다.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그냥 모듬이 있고 매콤모듬이 있다. 삼강양대창의 매콤모듬은 자체개발하여 발효, 숙성된 양념을 사용한다고 한다. 고기는 국내한 한우를 쓰는 곳이다. 즉, 고기류 모듬은 한우 대창, 막창, 염통임...! #정관한우양대창 #정관한우양곱창 아무래도 기름이 튀지 않을까 싶었는데, (초벌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튀지 않음) 가게 한쪽에 일회용 앞치마가 걸려있어서 착용했다.

수제버거 맛집 양산왓더버거, 양산덕계맛집 [내부링크]

우리 동네에 수제버거집 #양산왓더버거 가 새로 생겼다. 언제 한번 가보지? 하다가 점심을 먹고 왔다. 우리집과 아주 가까워서 슬슬 걸어갔다. ㅋㅋㅋ 주말에 영양가 챙기며 끼니를 때우기 좋을 것 같다. #주말한끼때우기 #왓더버거웅상점 가게 전면이 크지 않아서 포장 위주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에 공간이 더 있는 곳이었다. 배달또는 포장을 해도 좋고, 매장에서 먹기에도 나쁘지 않다. BTS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손님이 있는 테이블을 피해서 내부를 살짝 찍어보았다. 매장이 아주 깔끔하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우리는 고기듬뿍 셧더버거와 통새우버거를 각각 세트로 골랐다. 세트메뉴 중 감자튀김 하나는 쉬림프링으로 변경했음. #왓더버거메뉴 사장님께 직접 메뉴를 말씀드리고 주문해도 되고 사람이 많을때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매장이 정말 깔끔하다. 빨강, 초록, 노랑 다 원색인데도 적당히 화사하고 경쾌한 분위기이다. 테이블이 6~7개 정도는 되어서, 희동이와 나도

거제 일운면 카페 마틴커피 [내부링크]

거제도의 디저트 & 커피 맛집 #거제마틴커피 에 다녀왔다.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는다면 마틴 커피 강추이다. ↓점심은 갈치도에서 먹었음↓ 상동 맛집 갈치도, 거제 점심 으로 딱 좋았던 곳 이번 거제도 1박 2일 여행은 머무름숲체험장에서 1박을 했고, 유람선을 타고 장사도에 갔었다. 느즈막히 텐... blog.naver.com 마틴커피는 커피가 땡겨서 다녀온 집인데,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곳이다. #마틴커피 는 호텔상상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다. 거제도 마틴커피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1:00~19:30 마틴커피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이런 느낌이다. 벽면 한쪽이 거울이고 반대편은 바다뷰이다. 카페에 들어서자 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지만, 일단 커피와 디저트를 먼저 주문하기로 했다. 다애는 바닐라라떼 아이스를, 나는 미스터브라운 아이스를 주문했고, 희동이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마틴커피미스터브라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니 직원분이 어떤 원두를 선택할지 물

양산닭갈비 뽁닭뽁닭춘천닭갈비 웅상맛집 [내부링크]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비가 오니 괜히 더 매콤한 닭갈비가 생각이 나서 닭갈비를 찾아 서창으로 가보았다. #양산닭갈비 #양산뽁닭뽁닭춘천닭갈비 홀이 넓었고, 조명과 조화로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가게였다. 8시에 축구경기가 있고 비도 오고 해서인지 한산해서 좋았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애기들 의자도 있는 곳이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보았다. 희동이와 나는 기본으로 닭갈비 2인, 사이드메뉴로 볶음우동을 선택했다. 볶음우동은 따로 볶을지 같이 볶을지 물어보셔서 같이 볶아져서 나오는 것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치즈토핑을 추가했다. 메뉴를 주문하고 났더니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다. 번데기도 따뜻하고 매콤~ 했고, 콘샐러드와 연두부도 맛있었다. 연두부 양념이 맛있었다. 먹어보고 깜짝 놀랐던 동치미...!! 동치미가 정말 깔끔하고 시원했다.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맛이었다. 나중에 사장님이 말씀해주셨는데, 밑반찬 모두 직접 만드는 것이라고 하신다. 채소

풋필터 풋디톡스 발각질제거제, 풋파일 사용 후기 [내부링크]

여름이 다가오면 아무래도 발뒤꿈치에 신경을 쓰게 된다. 나는 특히나 발뒤꿈치 각질이 심한편이라, 여름에는 발뒤꿈치 관리에 좀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이번에 풋필터 풋디톡스 발각질제거제를 사용해 보았는데, 꽤 괜찮은! 제품이어서 포스팅ㄱㄱ 더러운 발각질제거 사진과 영상을 올리기 전에,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생긴 풋필터 풋디톡스 발각질제거제 상품 사진부터 올려보아야 겠다. 우선 발각질제거제를 소개함. 풋케어 전문 브랜드에서 만든 발각질제거제이다. 발뒤꿈치의 각질에 분사한 후 풋파일로 갈면 되는데,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풋파일. 크고 손잡는 부분이 편안하다. 거친면으로 1차로 각질을 갈아내고, 비교적 부드러운 면으로 2차로 각질을 갈아내면 된다. 손에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어서 편했다. 아래는 발각질을 직접 제거해본 영상과 사진들이다. 이제부터는 각질 사진이 나오므로... * 주의할것 * 이것은 나의 발뒤꿈치. 나는 발뒤꿈치 각질이 심해서 각질제거를 위해 콘커터를 쓰는 사람이다

글라스 와인으로 기분냈던 거제도 캠핑 머무름숲체험장, 마켓거제, 곳간상점 [내부링크]

희동이와 나, 그리고 다애와 함께 셋이서 캠핑을 다녀왔다. 거제도의 머무름숲체험장을 이용했는데, 평일에 가서 캠핑장을 전세낸 것처럼 즐기다 왔음. 거제도는 오랜만에 가보았다. 양산에서 출발했고, 캠핑장으로 바로 가기 전에 #곳간상점 에 들렀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편리했다. 곳간상점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0:00~21: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가게 안에 들어서니 와인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외국 과자들도 있었음 ㅎㅎ 곳간상점에 들린 이유는 다양한 와인과 함께 바베큐에 필요한 채소와 양념들이 아주 편리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였다. 쌈채소와 김치, 백김치, 4종 모듬 소스를 이것에서 딱 적절한 양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팔고 있다. 특히나 4종 모듬 소스는 이곳에서 사가니 정말 편리했다. 강추!! 곳간상점에는 숙성육도 있고, 스테이크를 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도록 마리네이드도 해주신다고 한다. 고기를 굉장히 신경써서 관리하시는 듯. 고기가 신선하고

거제도 1박2일 관광지로 좋았던 장사도 [내부링크]

이번 거제도 캠핑여행에서는 장사도를 가보았다. 캠핑여행이어서 일단 머무름숲체험장에 텐트를 쳐 두고 유람선을 타러 갔다. 글라스 와인으로 기분냈던거제도 캠핑 머무름숲체험장, 마켓거제, 곳간상점 희동이와 나, 그리고 다애와 함께 셋이서 캠핑을 다녀왔다. 거제도의 머무름숲체험장을 이용했는데, 평일에... blog.naver.com 장사도로 가는 유람선을 타러 왔다. 장사도까지 10분 정도 거리이지만, 꽤 규모가 큰 배로 운행을 하고 있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장사도 유람선 매표소 영업시간 영업시간: 08:00~17:00 희동이와 다애, 그리고 나는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들어가서 발권만 했다. *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할인이 되므로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다. 네이버 예약 :: 거제출발 장사도팡팡 근포유람선 왕복승선권 1. 거제도 근포항 출발/장사도 상륙 후 (자유관광2시간) 총2시간20분 소요 2. 거제 유일 최신식 강철선으로 안전하게~!! 3. 소노캄거제 최단거리 유람선 ※예약

상동 맛집 갈치도, 거제 점심 으로 딱 좋았던 곳 [내부링크]

이번 거제도 1박 2일 여행은 머무름숲체험장에서 1박을 했고, 유람선을 타고 장사도에 갔었다. 거제도 1박2일 관광지로 좋았던 장사도 이번 거제도 캠핑여행에서는 장사도를 가보았다. 캠핑여행이어서 일단 머무름숲체험장에 텐트를 쳐 두고 유... blog.naver.com 느즈막히 텐트를 정리하고 점심때가 좀 지나서 밥을 먹으러 상동 맛집인 #거제갈치도 에 가 보았다. (갈치도는 거제도에서 유일한 #생갈치전문점 이라고 한다.) 거제 갈치도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가게에 들어서니 식사 후 정리를 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가게 벽에 걸려있는 갈치 사진. 갈치가 너무 커서 놀라웠다. 아마도 용이 되기 직전의 갈치를 잡으신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갈치가 크다. 저렇게 큰 갈치를 실물로 보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싶다. 날이 더워서 우리는 시원~한 갈치물회와 갈치튀김을 주문해보았다. 밑반찬 5종을 촤르르 내어주셨다. 열무김치가 특히 시원하니

제주 도렐제주본점 너티클라우드, 땅콩샌드를 음료화한 맛 [내부링크]

#도렐제주본점 은 #플레이스캠프제주 라는 숙소 안에 있는 카페이다. 한번 마시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 평을 하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시간이 남아서 가보았었다. 카페에 들어서면 보이는 1층 풍경. 도렐제주본점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08:30~20:2 바빠보여서 주문을 하려고 좀 기다렸다. 나는 대표메뉴인 너티클라우드를 골랐고 희동이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커피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다. 길다란 조형물이 1층과 2층을 함께 장식하고 있다. 중간에 조형물이 있고 조형물을 둘러싸고 자리가 배치되어서 각개 좌석들이 모두 독립된 좌석 같은 느낌을 준다. 왼쪽이 아인슈페너, 오른쪽이 너티클라우드이다. #도렐제주너티클라우드 는 마셔보니 달달~~~하니 오후 나른한 시간에 먹기에 아주 딱이었다. 땅콩샌드를 음료로 만든 것 같은 맛?!이다. 물론 윗부분의 땅콩크림이 올라간 부분이 달달~~~하고, 아랫쪽은 커피이니 쓰다. 처음에 한모금 홀짝 했다가, 잘 저어서 마셨다. 플레이스캠프제주

분위기 좋았던 김해파스타 맛집 두더지라운지, 구산동맛집 [내부링크]

셔츠를 맞추러 갔다가 들렸던 #김해파스타 맛집 두더지라운지. 인테리어가 멋있고 분위기가 좋으며 음식까지 맛있는 양식당이었다. 입간판에 서 있는 깨알같은 두더지 인형.ㅎㅎ 너무 귀엽다. 매장 내에도 두더지가 깨알같이 숨어 있다고 하던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김해 두더지라운지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김해두더지라운지 #김해양식당 외관에서부터 인테리어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들어가보니 더 멋있다. 폴딩도어와 유리창 덕에 아주 개방감 있는 식당이다. 바람도 불어 들어오고, 차르르커튼과 조명도 잘 어울린다. 매장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다. (희동이와 내가 간 시간은 점심시간은 끝나고 브레이크타임 전 시간이어서 영상을 찍는게 가능했다.) 매장이 천고가 높더라니, 영상을 보아서도 알 수 있겠지만 1.5층이 있다. 희동이와 나는 1.5층 2인 테이블에서 식사했다. #김해분위기좋은파스타집 #김해데이트

신선한 고기 돈카츠가 맛있었던 김해맛집 71돈카츠 [내부링크]

희동이 셔츠를 맞추러 가면서 들린 #김해맛집 71돈카츠.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갔는데 가게가 너무 예뻤다. 꼭 제주도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가게 앞에 주차가 몇 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바로 앞에 주차했다. 김해 71돈카츠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1:30~20:5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주말,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오더: 19:00 김해 71돈카츠는 돈카츠와 모밀 전문점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는 느낌과, 가게에 걸려 있는 그림들에 눈길이 갔다. (매장에 여러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를 다 비웠을 때 내부 사진을 찍었다.)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 가게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단체석도 있었는데, 어느 정도 공간이 분리가 되어 있어 좋아 보였다. #김해모임하기좋은곳 #김해모임식당 희동이와 내가 앉은 자리. 양념통과 메뉴판, 그리고 예쁜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희동이와 나는

[주간일기 22.06.06~22.06.12] [내부링크]

06.06 엄마,아빠,외할머니,큰이모네와 영천호국원에 다녀왔다. (영천호국원은 외할아버지를 모신 곳이다.) 희동이가 같이 가자고 먼저 이야기해서 가게 됨... 현충일이라 호국원에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다. 엄마와 이모가 준비해 온 음식을 올리고, 절을 했다. 나는 그냥, 할아버지가 좋은 곳에 편하게 잘 지내셨으면 한다고 빌었다. 희동이는 요즘 도수치료를 받느라 골반 통증이 심하다. 절하고 계단을 오르고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싫어하는 기색없이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이모네가 밥을 먹고 가자고 해서 경주의 <홍시>라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2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를 하는 데 애를 먹었다. 처음에는 <진수성찬>을 이야기해서 갔었는데,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관광지+대기인원+1인 식사가격도 비싸서, 그냥 나왔다. <홍시>에서도 상을 치우고 밥을 받기까지 좀 기다려야 했다. 밥을 다 먹고나니 3시였다. <보배반점>에 5시에 약속이 되어 있어서... 배

제주도섬투어 비양도, 비양도카페 쉼그대머물다, 비양도가는법, 비양도배편, 비양도한림항, 비양도여행꿀팁 [내부링크]

이번 제주도 여행은 8일이었다. 수요일에 가서 그 다음주 수요일에 돌아온... 여유롭게 여행을 다녀와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제주도 여행 중에 비양도라는 섬에도 다녀왔는데,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라 사진을 많이 찍어왔다. #제주도섬투어 도 재미있는 것 같다. 일단, 비양도에 가기 위해서는 한림항에 가야한다. 이곳으로 찾아가면 됨. 한림항도선대합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제주해양경찰서한림파출소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한림항에서 #비양도배편 은 비양호와 천년호가 있다. 천년호는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휴무라서 비양호를 탔다. (때마침 천년호가 휴무였음) 매표소는 작으니, 그냥 표만 사고 나오면 됨. 매표소 위에 걸려 있는 운항 시간표는 이런데, 사람이 몰리면 증편하기도 하는 것 같다. 증편된 배편 시간이 매표소 앞에 붙여져 있었다. 희동이와 나는 한림항 출발 12:05 과 비양도 출발 14:20 의 티켓을 끊었다. 우리가 탈 비양호는 승객을 1

제주시 숙소 제주스테이호텔, 제주 에메랄드호텔에이스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서는 여행의 시작과 끝에 제주시에서 1박씩 했다. 이용한 숙소는 제주스테이호텔과 호텔에메랄드. #제주스테이호텔 은 연식은 있지만 내부는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곳이었다. 체크인하러 들어간 프론트. 꼭대기층을 배정받았다. (전체 4층 중 4층ㅎㅎ) 룸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내부가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 있었다. 그리고 방도 이 정도면 넓은 편이고, 침대가 두 개여서 편하게 잘 수 있었다. #제주시가성비숙소 에어컨도 깨끗하고 테이블도 깨끗해서 마음이 편해졌다. 화장실은 아무래도 리모델링하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에.. 이해된다. 그치만 수압은 좀 많이.. 약했던 건 조금 아쉽다. ㅠㅠ 살짝 수압이 약했던 것 빼고는 꽤 쾌적한 숙소였다. 제주시에 있는 숙소였지만 소음방해 없이 잘 잤다. 제주스테이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무근성7길 22 제주시 무근성7길 22 이번에는 제주에서 마지막으로 묵었던 숙소인 #제주에메랄드호텔. 호텔 앞의 주차 공간이 조금 까다로웠다. 외관은 오래된 숙소

양산고깃집 쟁반집8292 평산동맛집 [내부링크]

희동이와 함께한 오늘의 저녁식사 #쟁반집8292 양산 평산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 #평산동맛집 이다. 양산 쟁반집8292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5:00~05:00 고깃집 이름이 왜 쟁반집일까?? 궁금했는데, 테이블이 독특한 곳이었다. 테이블 중간에 불판을 놓을 자리가 있고, 그 주변으로 쟁반을 놓아두고 회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싱기싱기~~ 회전쟁반에 감탄하다가 주문을 하기로..ㅋㅋㅋㅋ 희동이와 나는 우쟁반으로 먹기로 했다. 살치살과 갈비살, 우삼겹 합해서 390g이 나온다고 한다. 메뉴판을 유심히 보니, 세트메뉴가 있는 고깃집은 많지만 #고깃집회식세트 가 있는 곳은 처음 본다. 회식세트메뉴가 있어 모임할 장소로도 괜찮은 곳이다. 그리고 현재 소문내기 이벤트 중이라 SNS나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음료나 에이드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한다. 술도 함께 주문을 마치고 매장을 살짝 찍어보았다. 오후 5시 전에 갔더니 깔끔한 매장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짜잔. 사진찍는 사이에 나

양산남자눈썹 뷰티라니, 꼼꼼한 눈썹디자인, 양산속눈썹펌 [내부링크]

2년 전에 눈썹을 받았던 희동이가 눈썹이 좀 허전해졌다. 시간이 지났으니 아무래도 옅어져서 관리가 필요했다. 눈썹이 깔끔하면 아무래도 인상이 좋아보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양산뷰티라니 깔끔하게 잘 디자인 해 주신다길래 가보았다. 인테리어 색감이 시원해보이는 곳이다. 희동이는 남자눈썹을 받으러 왔지만 자연눈썹, 눈썹펌, 속눈썹펌도 받을 수 있다. #양산남자눈썹 #양산자연눈썹 #양산속눈썹 샵은 아담했지만, 깔끔하고 시원했다. 실장님 한분과 원장님 한분이 계셨는데, 실장님이 예약을 확인해 주셨다. 희동이가 예약 확인을 하고, 나는 샵 내부를 찍어 보았다. 바로 희동이 눈썹 상담에 들어갔다. 희동이는 눈썹을 정리를 하는 편이 아니다. 심지어 나도 못 믿어서.. 나에게도 안 맡김..ㅋㅋㅋㅋ 그래서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눈썹이다. 원장님이 눈썹을 유심히 보고 자로 재어보면서 디자인을 잡아주셨다. 희동이가 너무 긴장해서 땀을 흘려서 잠시 쉬다가 했음 ㅎㅎ 실장님이 음료도 챙겨주

재료에 아낌없는 양산 평산동맛집 보배반점양산덕계점, 양산중국집맛집 [내부링크]

오늘은 영천에 외할아버지를 뵈러 갔다. 영천에 갔다가 집에 오니 오후 3시. 피곤하긴 했지만 이른 저녁을 먹고 쉬는게 좋을 것 같아 다녀온 양산 #평산동맛집 보배반점. #보배반점양산덕계점 은 평산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새벽까지도 영업하는 곳이다. 보배반점 양산덕계점 영업시간 영업시간: 11:00~03:00 (화요일 10:00~22:00) 라스트오더: 02:00 (화요일 21:00)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몇 테이블이 식사 중이었고, 배달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매장은 테이블 간 칸막이가 높은 편이라 덜 신경쓰이고 좋다. 벽면 한쪽이 술병으로 진열되어 있었고, 조명을 받아 예뻤다. 희동이와 나는 술병쪽 좌석 중 한 곳에 자리잡고 앉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 옆에 놓여 있던 중국 술. 처음 보는 술이라서 이미지 검색을 해보았다. 중국 인싸들의 술이라는 강소백이라고 한단다. 세련된 디자인과 비교적 낮은 도수, 저렴한 가격, 마케팅 등으로 젊은층에게 고량주의 이미지를 바꿔놓은 술

제주도 호텔브릿지서귀포, 베네키아홈더제주리조트 [내부링크]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2박을 한 숙소인 #호텔브릿지서귀포 1박씩 하면 짐을 매번 풀었다가 챙기는게 귀찮아서 2박 예약을 잡아 보았다. 로비는 넓고 깔끔하다. 희동이가 체크인을 하는 동안 사진을 찍어 보았다. 세스코의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으로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3~11층까지 객실이 제법 많은 호텔이다. 희동이와 나는 지쳐서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숙소로 들어갔다. 그래서 우리가 주차할 때에는 주차장에 자리가 있었는데... 호텔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좀 좁은듯 했다. 엘리베이터의 안내문에도 호텔주차장 만차시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고 되어 있다. 복도는 좀 어두운 조명으로 인테리어해 두고 있다. 룸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보았다. 입구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침대와도 공간이 떨어진 채 분리되어 있어 좋았다. 세면대도 굉장히 넓었고, 휴지걸이도 깨알같이 사용하기 편리했다. (휴지를 갈아끼울때) 샤워용품, 수압, 온수 나오는 속도 등.. 욕실 이용이 모두 다 편리하다.

활어회가 신선했던 구포시장횟집 미소횟집 [내부링크]

희동이와 나는 양산으로 이사를 오기 전에 부산 북구에 살았다. 나는 더욱이 북구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덕천과 구포시장은 너무 훤하게 알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요즘 그 구포시장이 공영주차장이 생기면서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나보다. 이번에 방문했던 #구포시장횟집 미소횟집처럼 말이다. 미소횟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활어회가 너무 괜찮았던 곳이다. 구포시장횟집 미소횟집은 가게가 길쭉하게 전면이 넓어 가게앞 주차도 몇 대는 가능하다. 그리고 내부도 생각보다 넓어서 좌식 개별룸도 있는 곳이다. (나는 희동이와 어머님 아버님, 동생네도 같이 가기로 해서 전화로 좌식 개별룸을 미리 예약했었다.) 부산 구포시장 미소횟집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1:00~23:00 라스트오더: 20:30 휴무일: 매달 2번째 화요일 가게에 들어가 보니 홀이 꽤 넓다. (가게에 들어갈 때는 사람이 많아서 다 먹고 나올때 홀을 찍어보았다.) 홀 오른쪽으로 개별 좌식룸이 여러개 있다. 화장실을 가며 보았는

제주 서귀포 카페 UDA - 바다뷰의 사진이 잘 나오는 카페, 루프탑 빈백 자리에서 햇살을 쬐는 여유. [내부링크]

서귀포에서 가보고 싶었던 #제주카페UDA 대형카페였다. 주차자리야 당연히 넉넉하고, 카페 입구로 들어가보았다. 요즘 카페들은 다 통유리의 개방감을 선호하는데, 여기는 막혀있었다. 여기가 입구. 입구문도 카페스럽지 않은 느낌이다. 매장안으로 들어가보니 한켠에는 빵이 있었고 안쪽에서 주문을 받고 있었다. 원두는 블렌딩 원두인데 고소한 맛과 산미가 있는 맛 중에서 선택가능했다. 커피를 먹을까하다가 딸기라떼를 아이스로 주문했다. (밥도 먹지 않고 카페부터 가게 된 동선이라 빈속에 카페인을 넣기가 좀 그랬다.) 빵 중에서 크로아상 하나는 같이 주문했다. 케이크도 있었지만 주문하지 않았다. 한쪽은 전시관이 있었음. 주문한 메뉴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것 같아서, 희동이가 음료와 빵을 받아오기로 하고, 나는 카페를 둘러보았다. 일단 밖으로 나가니 이런 배경이 보였다. 제주스러움을 표현한 것도 같다. 계속 보니 UDA를 표현한 것이구나.. 싶었던 간판.. 인가? 카페 UDA에서 사람들이 제일

제주 기념품샵 제주애퐁당, 제주아일랜더 / 제주시 바다보며 멍때리기 좋은 카페 EOMAR, 제주공항근처카페, [내부링크]

제주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 배는 16시반 출발인데 적어도 15시까지는 제주항에 가야했다. 희동이와 나는 숙소에서 거의 10~11시쯤 체크아웃하는 스타일이어서, 마지막날 제주시에서 무언가를 하기에는 빠듯했다. 그래서 #제주기념품샵 을 다니고, 점심을 먹고, 바다뷰 카페에 갔다. 기념품샵은 밥을 먹고 찾아보니 <더아일랜더>와 <제주애퐁당>이 보여서 가 보았다. 더아일랜더 부터 들렸다. 가게앞에 몇 대 주차가 가능하다. #제주더아일랜더 이것저것 보다가 한라산미니어쳐21도와 핸드크림, 제주청세트를 샀다. 커피도 좀 마시고 쉬려고 했는데 오늘 커피는 하지 않는다고...;; 더 아일랜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7길 31 102호 제주시 중앙로7길 31 그리고 뭔가 아쉽기도 하고 어차피 가려고 했던 제주애퐁당으로 가보았다. 이곳은 1층, 2층이 전부 기념품샵인 곳이다. 선물용 핸드크림과 선물용 차량방향제를 샀다. 애기들 머리띠와 가방 등등 깜찍한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박스과자류도 싼 편

꽃을든남자 엠파워 2종세트, 남성스킨로션 [내부링크]

희동이 스킨로션을 갈아탈 때가 다 되어가서 스킨로션을 하나 찜했다. 희동이가 찜한 #남성스킨로션 은 꽃을든남자 엠파워 스킨로션 세트이다. 향이나 텍스처 등등이 생각보다 괜찮은 남성스킨로션이다. #꽃을든남자엠파워 스킨로션은 미백, 주름개선의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케이스가 깔끔하고 쿨한 느낌의 파란 색상이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인다. 케이스를 개봉해보니 토너 150mL와 로션 150mL로 구성되어 있다. 꽤 오래쓸 것 같다. 유리병이라 무게감도 약간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꽃을든남자 엠파워 남성스킨로션은 그립감이 좋은 편이다. 적당한 무게감과 적당한 두께...ㅎㅎ 꽃을든남자 엠파워토너는 쉐이빙 후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기능을 하고, 엠파워로션은 잔주름, 거칠어진 피부 개선과 지친 피부에 힘을 주는 기능을 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마카뿌리추출물, 미네랄워터, 여름송로추출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꽃을든남자 엠파워 남성화장품 2종세트 + 비더살롱 지성샴푸 200ml 정품증

제주 성산 브라운스위트호텔, 제주 썬씨티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성산쪽 숙소는 브라운스위트호텔과 썬시티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다. #브라운스위트호텔 은 2년전 신혼여행때도 갔던 숙소이다. 한 번 이용한 곳이라 다른 곳을 이용하려 했지만, 성산쪽이 생각보다 숙소 선택지가 많지 않았고, 술집 등의 위치로 인해 다시 가보게 되었다. 브라운스위트는 가성비호텔로 유명한 곳이다. 넓고 깨끗한 로비. 체크인을 하고 올라갔다. #제주가성비호텔 복도와 엘리베이터. 깔끔하다. 룸으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고 안쪽으로 침대 두개가 놓여져 있다. 캐리어를 펼쳐두면 조금 좁은 느낌이 들지만, 숙소의 구조는 마음에 든다. 욕실문은 불투명유리이다. 욕실이 방에 배치된 구조상 불투명 문이어도 보이거나 하는 염려는 전혀 없다. 하지만 욕실문이, 문틀과 문이 꼭 들어맞는 구조가 아니라 욕실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좀 불편할 수 있겠달까..? 그게 은근히 신경쓰이는 점이었다. 혼자 또는 가성비 여행을 한다면, 당연히 추천할 만한 깔끔한 숙소이다. #제주가성비숙소 드라이

양산북정동맛집 누리마실, 양산곤드레밥, 양산오리고기 [내부링크]

양산 북정동은 차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로 우리집에서 꽤 가까운 곳이다. 양산 북정동에 오리고기와 곤드레밥이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곳, <누리마실>. 오리주물럭을 먹으러 많이들 방문하는 집이고, 이미 방송을 탄 맛집이다. #VJ특공대684회 #북정맛집 입구는 마치 정갈한 한정식집 느낌이 뿜뿜! 아무래도 오리고기와 곤드레밥이 주메뉴인 건강식집이라서인 것 같다. #양산오리고기 #양산곤드레밥집 #양산보쌈 양산 누리마실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인테리어가 독특하면서 느낌있다. 마늘 인테리어와 함께 장승님들이 서 있었음.ㅎㅎㅎㅎ 점심시간이 끝나갈 때라 직원분이 테이블을 치우느라 정신없어 보이셨는데, 그래도 희동이와 내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는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양산 누리마실은 홀이 넓고 테이블 사이에 칸막이가 있어서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곳이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하고

오리불고기가 맛있었던 기장장안사맛집 초원집, 기장오리백숙, 기장개별룸식당 [내부링크]

희동이와 기장 장안사에 놀러 갔다 왔다. 초여름이라 날씨도 덥고 장안사 계곡물에 발 좀 담그고 오려고...ㅎㅎㅎ (하지만... 비가 한동안 오지 않아서인지 계곡물이 다 말라 있었음.) 기장에 가서 밥을 먼저 먹으려고 기장장안사맛집을 찾아보고 갔다. 초원집의 오리불고기 메뉴가 땡겼다. 그래서 바로 고고 고고! 건물 통째로 식당으로 쓰고 있는 집이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식당 입구를 예쁘게 꾸며두셨다. 느낌있는 야외테이블. 초원집은 야외테이블도 룸식으로 되어 있는 #기장개별룸식당 이다. 야외테이블석이 서너개는 되고, 선풍기도 안에 있었다. 야외테이블이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뒤에 달린 알전구 조명이 분위기 있다. 요즘은 해가 길기 때문에 해가 질 무렵 와서 앉아 먹으면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다. 초원집은 개별룸식이어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다. 이곳은 2층의 룸 중에 하나. 단체모임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희동이와 내가 앉은 자리는 1층의 테이블이 두 개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기장장안사, 자판기커피맛집, 부산위패모시기, 기장위패모시기 [내부링크]

희동이와 같이 놀러간 기장 장안사. 밥을 먹고 났더니 3시쯤 도착했다. 딱 더울 시간이었는데, 자판기 커피가 보였다. 주차를 하고 바로 자판기 커피를 한잔 했다. 요즘 #자판기커피시세 .. 왜 이렇게 비싼거지...? 그래도 자판기의 아이스믹스커피를 마시며 절 구경을 하니 좋았다. #자판기커피맛집 이다. #불광산장안사 입구이다. 입구가 멋있다. 사천왕문을 지나 대웅전이 보인다. 사천왕이 좀 특이하게 새겨져 있어서 신기했음. #사천왕상독특한절 #독특한사천왕상 사천왕문을 지나자마자 귀여운 부처님 조각상과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마당이 펼쳐져 있고 전각들이 마당을 빙 둘러싸고 있다. 탑 뒤로 보이는 대웅전. 대웅전에는 중앙에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아미타여래, 왼쪽에 약사여래의 삼세불을 모시고 있다. 장안사 대웅전은 건물 폭에 비해 건물 자체의 높이가 높고 처마가 깊게 돌출한 팔작지붕 형태여서 규모에 비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장안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산이

제주 월정리 카페 플로티에가든, 스카이워터쇼 [내부링크]

제주투어패스로 이용할 수 있었던 카페, #제주플로티에가든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아~ 예쁘다~ 라고 느낀 카페이다. 플로티에가든 영업시간 영업시간: 11:00~20:00 라스트오더: 19:00 제주투어패스에서는 차 3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래서 차를 두 종류 골랐고, 밤케이크를 같이 주문해보았다. 아이스로 변경하려면 1000원이나 추가됐는데 아이스로 주문하긴 했지만... 좀 아니거같음. 매장은 이런 느낌. 깔끔하고 화사하다. 그리고 가게 한쪽이 전부 폴딩도어인데, 폴딩도어를 열어두니 바다가 한 눈에 보인다. 희동이와 내가 앉은 자리에서 요리조리 찍어봄. 카페는 예뻤지만, 얼음추가 가격에서 맘은 상해버렸다. 얼음이 천원이라니. 플로티에가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6 2층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6 제주투어패스를 알차게 쓰려고 동선안에서 이동해서 간건데, 좀 아쉬웠다. 하지만 꿋꿋하게 제주투어패스를 활용해 #제주스카이워터쇼 를 보고 왔다. 스

양산샐러드 아사삭호록, 샐러드 채소가 신선했던 서창카페, 양산 샐러드 정기배송 [내부링크]

요즘 샐러드 전문점이 유행이라는데, 우리 동네에도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샐러드 채소가 신선했던 양산샐러드 전문점, <아사삭호록>. 귀여운 토끼가 간판에 붙어 있다. ㅋㅋㅋ 아기자기한 느낌의 샐러드카페이다. 양산 아사삭호록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노오란 벽이 화사했고,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니 귀여워서 사진찍을 맛이 나는 카페였다. 거울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 포토존인듯 ㅋㅋㅋㅋ 매장 안의 내부 인테리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우리는 점심 대신 샐러드를 먹을 생각이라 단호박고구마샐러드와 불고기샐러드를 골랐다. 그리고 채소만 먹으면 혹시나... 허전할 수도 있으니까 에그가득빵 하나를 추가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을 같이 주문했다. 사장님이 주문을 엄청 친절하게 받아주셨고, 샐러드는 소스를 하나씩 고르라고 하셨다. 샐러드에 맞는 추천소스가 있어서 하나씩 골랐다. 아사삭호록에는 샐러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팔고 있다. 크

제주 서귀포 제주약수터, 수제맥주맛집, 제주분위기깡패맥주집, 제주도핫플, 제주핫플술집 [내부링크]

맥주를 좋아하는(정확히는 쏘맥) 나를 위해 희동이가 알아봐 둔 곳, <제주약수터>. 생갈비로 식사를 마치고 가보았다. 가게 외관이 이미 느낌있는 곳. 희동이가 아마도 웨이팅이 있을거라고 말했는데, 딱 2인 자리가 있었음..! 마시고가기 / 떠서가기 ㅋㅋㅋㅋㅋ 상호가 약수터라 매장에서 먹는 것과 맥주 테이크아웃을 이렇게 표현하다니...ㅋㅋㅋㅋ 제주약수터 영업시간 영업시간: 18:00~24:00 * 맥주 라스트오더: 23:30 * 음식 라스트오더: 23:00 매장 안에 들어갔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멋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았고, 수제맥주 종류가 모니터에 떠 있었다. 맥주 메뉴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종이메뉴판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제주약수터는 2명이 같이 가면 맥주 3종류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희동이와 나는 탐라밀맥주와 대학로, 복덩이를 시음해 보았다. 탐라밀은 깔끔해고 바나나향이 살짝 나는 듯했다. 대학로는 깔끔하고 자두향이 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던...ㅋ

제주시 나이브 NAIVE, 제주시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제주 이자까야, 제주 감성술집 [내부링크]

고등어회를 먹고 2차로 갈 만한 곳을 둘러보다가 들어가게 된 <나이브>. 불빛이 새어 나오는데 들어가보고 싶게 생겼다. 간판이 없고 NAIVE라는 작은 글자가 여러개 이어져 있다. 글자에는 불빛이 들어와도 좋았을 듯. 가게 내부는 길쭉하게 생겼고 다찌석도 있다. 희동이와 나는 촛불을 켜져 있는 조금 어두운 테이블에 앉았다. 초가 제멋대로 녹아 내린 것이 호그와트에서 볼 법한 정도?이다. 내 앞에 놓인 메뉴판. 언뜻 봤는데 메뉴들이 좀 어렵다.ㅋㅋㅋㅋ 얼핏 메뉴를 정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메뉴 선택하는데 설명을 하며 도와주셨다. 게내장과 크림소스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 없으므로 기니미소 GRATIN을 주문하려고 얼추 정했다. 그리고 다른 사이드 요리를 하나 더 주문하고 싶어서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메인요리가 게 내장이어서 해산물이고 크림소스라는 점을 고려해 고기요리이면서 산뜻한 네기시오 호르몬을 추천해주셨다. (네기시오 호르몬은 소 내장인 양 무침이라고 보면 된다.) 하이볼도

양념이 정말 맛있었던 부산구서동맛집 동궁찜닭, 부산찜닭맛집, 부산남산동맛집, 황금찜닭추천 [내부링크]

오랜만에 구서동에 갔다.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뺀질나게 드나들었던 곳이지만, 일을 쉬고 있어 오랜만에 갔더니 동네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오늘 이른 저녁을 먹은 곳은 부산구서동맛집 동궁찜닭이다. 1층의 대부분의 면적은 주차장으로 쓰고 있었고 2층은 비바체라이브카페였다. (동궁찜닭은 2층 라이브카페의 홀을 같이 쓰는 듯했다.) 주차장 왼쪽에 비바체/동궁찜닭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다. 느낌 있는 입구~ 사장님이 들어오라고 맞아주셨다. 홀이 아주 넓은데 찜닭 가게는 아닌 느낌..? 이어서, 사장님께 동궁찜닭 먹으러 왔다고 하니 이곳(라이브카페 홀)에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사장님이 찜닭을 안 좋아하셨는데, 맛있어서 바로 차리셨다고... ㅋㅋㅋㅋ 라이브카페여서 피아노와 악기가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얼떨결에 분위기 좋은 라이브카페에서 찜닭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음ㅋㅋㅋㅋ 테이블간 간격도 있고, 밤에는 조명으로 더 예쁠 것 같은 공간이었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희동이와

제주 서귀포 카페 EPL - 제주투어패스 있으면 꼭 가세요, 사진이 잘 나오는 카페, 정원 속에 들어온듯한 카페, 커피와 빵이 맛있는 카페 [내부링크]

이번 제주도 여행은 제주투어패스를 샀었다. 제주투어패스는 연계된 관광지나 카페 등을 입장할 수 있게 해주는 티켓이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괜찮아 보이는 곳이 많아서 24시간 티켓으로 구매했다. 제주투어패스를 알차게 이용하려면 1시간 텀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미리 가려고 하는 여행지를 파악해두고 예약이 필요한 곳은 미리미리 예약해두어야 한다. * 연계된 관광지 카페 등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서귀포의 카페 EPL은 제주투어패스를 제시하면 1인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해준다. 그래서 동선을 고려해 일정이 시작되기 전에 들렀다. 그런데 이곳이 생각보다 꽤 괜찮은 #제주투어패스카페 였다. 일단 건물외관. 통째로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다. 건물 앞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제주정원느낌카페 이다. 카페EPL 운영시간 운영시간: 09:00~20:00 라스트오더: 19:30 입장하자마자 맛있는 빵냄새가 난다. 빵을 직접 매장에서 구워내기 때문에 일찍 오픈하는 것 같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

사상체형관리 바른체형운동센터 - 골반 균형을 잡아 몸 전체의 바른 체형잡기, 몸이 굳고 피로감이 잦을때, 몸 불균형 바로잡기 [내부링크]

희동이가 최근에 계속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그런데 허리가 아픈 통증이 엉덩이로 내려가고, 그 통증이 다리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졌다. 파스를 달고 살아서 스포츠마사지를 받으면 어떨까 해서 예약하게 된 곳, 바른체형운동센터이다. 바른체형운동센터는 사상에 있는데, 시댁과 가까워서 희동이와 내가 한번씩 이용하기에는 딱 좋은 위치였다. 가게 외관은 눈에 톡톡 튀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른체형운동센터 영업시간 영업시간: 평일 08:00~20:00 / 토요일 08:00~19:00 휴무일: 일요일 * 원장님 혼자 운영하시므로 예약 필수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앞에 예약한 손님이 관리를 받고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가게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원장님 자격증이며 이력이 장난이 아니었다. 자격증은 너무 많아 한번에 찍기 어려울 정도... 몸에 대해 참 많이 연구하신 분이었다. 그래서인지 가게 내부에도 인체해부도와 같은 자료들이 많았다. 나중에 체형관리를 하며 설명해주실 때에

제주 서귀포 기억나는집 - 싱싱한 해산물, 내장이 쓰지 않은 전복, 해장하러 왔다가 술마시고 돌아갈 것 같은 깔끔 시원한 국물맛 [내부링크]

희동이는 최근에 해물탕 맛에 눈을 떴다. 희동이는 지금까지 해물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고기를 더 좋아하고, 해물을 까먹는 것을 귀찮아해서, 둘이서 해물탕을 먹으러 간 적이 별로 없었는데... 삼천포의 해물탕집에서 해물탕을 맛본 뒤로 한번씩 찾고 있다. 사천 삼천포 <양지 해물탕> - 손질할 필요없이 먹기만 하면 되는 해물탕 삼천포에 오니 역시 해산물을 많이 먹게 된다. 실비집 <한옥집>에서도 맛있는 해산물을 많이 먹었고,... blog.naver.com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해물탕을 먹었다. 해물이 아주 싱싱해서 맛있었던 곳, <기억나는집>에 대한 포스팅이다. 들어가서 곧바로 해물탕 '소'자를 주문했다. 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여러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다. 제주도 방언을 정리해 둔 깨알같은 현수막..ㅋㅋㅋㅋ 우도막걸리, 한라봉막걸리, 좁쌀막걸리, 제주막걸리... 막걸리 종류도 많았음. 기본상이 셋팅되었다. 김치와 고추장아찌, 샐러드 등 다 맛있었다. 특히 김치는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양산 평산동 단골손님, 양산신상술집 - 푸짐한 비빔밥이 메인 안주인 한국식 핫플 술집 [내부링크]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술집 <단골손님>. 지나다니면서 보다가 이번에 가보았다. 점심을 일찍 먹어서 5시가 되니 배가 고팠고, 바로 나갔더니 날이 밝다...ㅋㅋㅋㅋ 양산 평산동 단골손님 영업시간 일~목: 17:00~02:00 (라스트오더 01:30) 금~일: 17:00~03:00 (라스트오더 02:30) 가게 앞에는 메뉴를 소개하는 배너가 있다. 물론 나는 먹을 메뉴를 정해 왔지만.. ㅎㅎ 나는 쫄깃한 꼬막과 신선한 육회가 들어 있는 황제비를 먹을 생각이었음ㅎㅎ 꼬막과 육회. 둘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것들인데, 여기다 밥을 비벼 먹는 메뉴라고 한다!! 즉 비빔밥! 우리가 첫손님이었다. 저녁 7시쯤 지나갈 때는 사람들이 많아 평산동 핫플이구나... 했던 곳 ㅎㅎ 희동이와 나는 사람이 너무 많은 시간은 좀 피해서 다니는 편이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들어가보니 가게가 예쁘다. 샹들리에가 톡톡히 분위기를 내는 중. ㅎㅎㅎ 메뉴판은 이렇게 조명 옆에 걸려있다. 테이블마다 조명이 있어 너무 어둡

제주 서귀포 석경초밥 - 싱싱한 해산물, 초밥뿐만 아니라 롤도 맛있는 곳 [내부링크]

숙소에서 도보 15분쯤 거리에 있는 곳이었다. 1차로 해물탕집에서 맛있게 먹고 2차로 온 곳인데,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우리가 갔을때 마침 딱 한자리가 남아있었다. 정말 행운이다. 다 먹고 계산후 나올때는 대기가 어마어마했다. 가게 외관은 특별한 것이 없어보이는데, 초밥이 특별하다. 석격초밥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2:00~23:00 휴무일: 일요일 꽤 늦은 시간까지도 하는 집이다. 웨이팅 하는 사람들은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다. 테이블마다 다 사람들이 있어서 내부를 제대로 찍기 어려웠다. 일하시는 분은 세 분이고 그 중 한 분은 서빙과 계산을 해주신다. 이곳에는 초밥 모형이 자석으로 되어 있다. 맛있어보이는 초밥을 트레이에 담아서 드리면 된다. 신이 나서 초밥을 고르고 있는 나...ㅋㅋㅋㅋㅋ 가게 한쪽에는 술병이 진열되어 있다. 우리가 고른 초밥과 롤! 2차로 온 것 치고는 많이 골랐다.ㅋㅋㅋㅋ 다 먹고 추가 주문했다는 건 안비밀..^^ 샐러

제주 고향흑돼지 - 바다를 보며 먹는 흑돼지구이, 싱싱한 전복과 쫀득한 흑돼지, 눌은 볶음밥까지 기분좋은 저녁식사 [내부링크]

제주도에 온 여행객으로서 흑돼지를 한 번은 먹어야하지 않나 싶어서 들린곳. <고향 흑돼지>. 흑돼지가 비싸기 때문에 두 끼는 안 되고.. 한끼 정도로 ㅋㅋㅋㅋㅋ 해질때 쯤 방문했는데 풍경이 너무 예쁜곳이다. 가게 앞에 '석양이 아름다운 화산석 돌판구이 전문점'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정말 안내한 그대로 즐기고 왔다. 홀은 이미 먼저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 중에 혼자서 고기를 즐기던 여성분.. 만렙찍으신 분인듯 bbb 그리고 가게의 한쪽 벽이 전부 유리창이다. 바다뷰임...ㅋㅋㅋㅋ 희동이와 나도 다행이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어서 노을지는 바다뷰를 보며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고기찍어 먹을 소스와 마늘슬라이스, 양파절임을 셋팅해주셨다. 마늘은 꼭지 딴 마늘이었음. 이 외에 필요한 것들은 셀프바에서 들고오면 된다. 하지만 고기에 집중하면 그다지 많이 들고올 필요도 없음. 나는 쌈채소와 마늘을 좀 더 들고 왔다. 불을 올리고 김치와 콩나물부터 셋팅해주심. 흑돼지인데 약간 대패느낌으로

제주시 시장에서 산 신선한 소고기 가성비 좋게 즐기기 &lt;한아름정육마트&gt;, 진한 국물의 옛날 떡볶이 &lt;고전떡볶이&gt; [내부링크]

제주도에 도착해서 첫날 저녁으로 먹었던 소고기~~~~! 소고기를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다. <한아름정육마트>이다. 한아름정육마트는 서문공설시장 안에 위치해있다. 거의 초입에 위치해있으므로 찾아가는데 헤맬 일은 없다. 한아름정육마트 외관. 이모 두 분이 계셨다. 한아름정육마트에서 고기를 사면, 먹고갈 경우 구워먹을 수 있는 고깃집으로 안내를 해 주신다. 먼저 사고계신 분이 있어 기다림.. 고기가 진열되어 있다. 천엽과 간도 한쪽에 진열되어 있었다. 고기먹을 때 에피타이저로 딱 한끼에 먹기 좋은 양이다. 한아름정육마트의 가격.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등심과 살치살을 골랐다. 이모가 간과 천엽을 서비스로 주심..! (감사합니다!) 접시에 포장해주시고, 바로 식당으로 안내해주셨다. 우리의 제주도 첫날밤의 저녁 소고기. 안쪽 테이블은 이미 자리잡은 곳이 많아서 식당 입구 가까운쪽에 앉았다. 우리가 간 곳, 영미식당. 이곳은 아예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 오

제주 서귀포 삼다숯불갈비 맛있는 생갈비, 역시 갈비는 뜯어 먹는게 제맛 [내부링크]

서귀포에서 2박을 했는데, 역시 서귀포가 상권이 발달해서인지 숙소 근처에도 술을 한잔하기에 편하다. 비교적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도 많고 말이다. <삼다숯불갈비>에 가보았다. 다른 손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었던 곳인 것 같다. 희동이와 나는 사람이 붐비지 않을 시간에 거의 움직인다. 삼다숯불갈비도 본격 저녁타임이 시작되기 전에 가보았다. 티비 모니터가 메뉴판을 대신하고 있다. 우리는 갈비를 먹으러 왔고, 이곳이 고기가 좋다고 하길래 생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양파는 접시에 아예 따로 주시고 셀프로 장에 담궈 먹으면 된다. 양파 소스가 옛날 고깃집이 떠오르는 맛이다. 미역무침과 샐러드. 미역무침의 미역이 싱싱해서 맛있었다. 김치는 시원하고 달큰한 맛으로 고기와 같이 먹기에 딱 좋다. 밑반찬들은 거의 다 직접 만드시는 듯하다. 배추와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 불이 어느정도 올라와서 갈비를 올려 구워보았다. 대략 이런 상차림...ㅎㅎ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나는 콜라로

제주시 보람수산 - 싱싱한 고등어회, 가성비좋은 고등어횟집, 고등어회 2인 3만원 [내부링크]

나는 고등어회를 참 좋아한다. 고등어는 잡자마자 죽어버리기 때문에 대개가 냉동이라, 싱싱한 고등어회를 맛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제주도에 가면 꼭 고등어회를 챙겨 먹는 편이다. 희동이가 이번에 제주도에서 고등어회를 먹을 곳은 <보람수산>이라며 가 보았다. 가게 외관은 그렇게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 숨은 맛집이다. 가게 외관에는 삼치, 고등어, 방어, 모듬회, 한치를 한다고 되어 있지만, 이건 옛날말이고... 지금은 심플하게 고등어전문횟집이다. 고등어만 취급하시기에 가성비가 어마무시하게 좋은 곳이다. 제주산 고등어회 '대'자가 45000원 '소'자가 30000원인 곳은 이곳밖에 없지 않을까. 쌀과 고춧가루, 김치도 대부분 국내산을 쓰는 곳이다. 일찍 갔는데도 입식 테이블은 이미 자리가 꽉 차서 좌식자리에 앉음. 그나마도 두테이블이 이미 먹고 간 곳인데 바쁘셔서 치우지 못하고 계셨다. 사장님 부부이신데, 두분이서만 운영을 하시고, 바빠보이신다. 좀 기다려서 주문할 수 있었고, 좀 기다린

양산해산물 집 바다를 담다 - 양산 물금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곳, 주차권 주는곳 [내부링크]

희동이가 눈썹 반영구를 받고서 다녀온 양산해산물집, <바다를 담다>. 오랜만에 해물찜을 먹으러갔다. 야외테이블이 있는 곳이다. 희동이와 내가 간 시간은 아직 해가 지지 않았으나, 밤에 야외테이블에서 술한잔하면 좋을듯. 홍게 무한리필로 1인 29900원이라는 현수막을 크게 걸어둔 집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가게 앞에는 수족관이 있다. 전복과 굴, 멍게, 개불, 해삼 등등이 보인다. 메뉴판. 다양한 해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조개구이, 가리비찜, 가리비구이, 해물탕, 조개탕, 전복, 새우, 오징어, 문어, 낙지, 개불, 뿔소라, 해삼 등... 없는게 없는 양산해산물 집이다. 술병을 일렬로 세워두었는데 조명을 받으니 예쁘다. 희동이와 나는 바로 해물찜 '소'를 주문했다. 기본찬이 나왔다. 고동을 쪽쪽 빨아먹으며 해물찜을 기다렸다. 해산물을 까먹을때 손을 쓰기 때문에 물티슈와 비닐장갑이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어 편하다. 그리고 해산물 껍질 담는 통, 집게와 가위도 챙겨 주신다. 해산

제주시 고마로 왕갈비탕 - 큰 갈빗대가 3대, 푸짐한 갈비탕 [내부링크]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날, 희동이가 좋아하는 왕갈비탕을 마지막 식사로 정했다. 고마로 왕갈비탕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0:00~22:00 휴무일: 일요일 가게에 테이블이 얼핏 13개 정도 되어 보였다. 생각보다 홀이 넓은 곳이다. 희동이는 특왕갈비탕을, 나는 그냥 왕갈비탕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검색해봤던 가격과 많이... 달랐다. 최근에 올랐나보다. 근데 인상폭이 좀 컸음. 그래서 그냥 왕갈비탕만 두 개 주문했다. 김치와 고기찍어 먹는 장, 장아찌가 나왔다. 김치를 먹어봤는데 배추김치는 달고 맵다. 맛 밸런스가 좀 안맞음..ㅋㅋㅋㅋ 단맛이 좀 많이 나는 김치소스라 불러야할 듯한 김치였다. 갈비탕 나옴. 커다란 갈빗대가 3개나 들어가 있다. 밥은 엄청 꾹꾹 눌러담아주셔서 양이 아아주 많다. 오늘따라 갈빗대를 해체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희동이..ㅋㅋㅋㅋ 갈빗대의 고기를 집게로 분리해내니 고기가 꽤 많다. 먹어보니 자극적이지 않고 맑고 담백한 갈비탕이었다. 소금, 후추 양념은 취향

양산평산동맛집 요이참치 - 개별테이블의 숙성참치, 양산참치뱃살전문점, 양산참치특수부위, 양산참치맛집 [내부링크]

우리집 근처에 새로 참치전문점이 새로 생겼다. 그냥 참치전문점이 아니고, 참치뱃살전문점이다. 희동이와 함께 정말 궁금했던 집이었는데, 이번에 가보았다. 양산 평산동 요이참치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6:00~01:00 5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해가 길어지다보니 완전 낮인 것만 같은 날씨.. 요이참치는 일반적인 냉동참치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4단계의 숙성과정을 거친 참치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하며 들어갔다. 주방도 깔끔하고 홀도 넓었다. 테이블 간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집이다. 미닫이 문이 있는 방도 있다. 가게에는 7080세대라면, 어라! 싶은 추억의 명곡들이 흘러 나오고 있어 더욱 좋았다. 희동이와 나는 뱃살세트 2인과 좋은데이, 카스를 주문했다. 뱃살세트는 배살모듬회에 초밥알, 새우튀김, 돈고츠라면이 나온다. 사실, 우리는 이런 참치전문점은 배를 채우기란 어려운 법이라 원래 2차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식전요리도 꽤 나오고 (죽, 삼겹

제주시 접짝뼈국 화성식당 - 걸쭉하게 끓여진 진한 국물, 곰탕같은 진한 국물, 시간 맞춰 방문해야 하는 집 [내부링크]

희동이가 이번에 제주도에서 먹어보려 했던 접짝뼈국. 접짝뼈국은 돼지고기를 푹 고아서 만든 제주향토음식이라고 한다. 희동이와 나는 <화성식당>에 가보았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점심인데, 급한 전화가 걸려와서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했다. 제주 화성식당 영업시간 영업시간: 10:00~14:00 영업시간이 길지 않아서 잘 맞춰서 가야 먹을 수 있다. 희동이와 내가 간 시간은 딱 점심 피크 타임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생각보다 음식은 금방 나왔다. 국물을 살짝 맛보니 곰탕맛과 가까운데 아주 걸쭉하다. 거의 스프정도의 점성이다. 정말 진하게 우려낸 음식같다. 밑반찬으로 새콤한 무생채와 김치가 있다. 고기를 쌈 싸먹으라는 것인지 쌈채소도 있었다. 워낙 푹 끓이셔서인지 뼈가 붙어있어도 살이 아주 쉽게 쏙 발라진다. 입안에 넣고 굴려도 살이 그냥 쏙~ 빠짐 ㅎㅎ 어느정도 먹다가 다진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도에 도착한 느낌을 즐기기에 충분한 제주 현지 맛

제주 서귀포 뿔소라몽땅 - 퓨전인듯 퓨전아닌 뿔소라전문식당, 뿔소라코스요리 [내부링크]

제주도에 갈 때마다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뿔소라몽땅>. 매번 시간이 안 맞거나 일정이 안 맞아서 못 갔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아쉬운점이 11시반은 되어야 오픈한다는 것. 나도 카페에 있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뿔소라몽땅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화요일 휴무 오픈시간 거의 맞춰서 도착했는데도 벌써 도착한 사람들이 있었다. 워낙 유명하니까... 홀은 깔끔하고 넓다. 바닥이 파도같아 보이는 것이 예쁘다. 휴지 위에 올려두신건 뿔소라... ㅎㅎㅎ 물잔 바닥에는 꽃이 피어있다. 이곳에서는 뿔소라 몽땅정식을 먹어야한다. 단품메뉴를 주문하는 사람은 바보.. ㅋㅋㅋㅋ 제주 전통주를 팔고 있어 신기했다. 당근+계란+생크림이 들어간 당근스프? 당근무스? 이렇게 섞어 먹으니 당근맛이 세지 않고 맛이 부드러웠다. 애기들에게 이렇게 주면 당근도 잘 먹을 듯하다. 다음으로 뿔소라죽이 나왔다. 간간하면서 담백+고소했다. 뿔소라숙

제주 서귀포 리틀보라카이 - 휴양지에 온 기분을 살짝 느낄 수 있는 곳, 맥주가 땡기는 곳, 전복게우크림리조또 JMT [내부링크]

이번에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리틀보라카이..!! 브런치와 펍을 모두 운영하는 곳인데, 희동이와 나는 점심이 지난 애매한 시간에 갔다.ㅋㅋㅋㅋㅋ 보라카이 느낌을 내려하고 있는 가게 외관. 이렇게 찍으니 약간 외국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아 정말 해외여행 안가본지 오래됐다. 그놈의 코로나... 리틀보라카이 영업시간 영업시간: 11:30~22:30 브레이크타임: 월~금 16:00~17:00 라스트오더: 21:40 문을 열고 들어갔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 저기 마음에 드는 좌석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다 있어서.. 중간쯤 애매한 곳에 앉았다. 탐났던 좌식자리...ㅎㅎㅎ 희동이와 나는 메뉴를 생각해둔 것이 있었다. 전복게우크림리조또와 새우깡. 그리고 애플망고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음료가 먼저 나왔다. 애플망고에이드가 딱 적당히 달달해서 좋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나오는 메인메뉴.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보소...ㅠㅠ 전복게우크림리조또는

제주시 퐁당라면 - 바다를 보며 먹는 라면집, 해산물 싫어하는 사람은 흑돼지 라면도 있음, 휴양지에 온 느낌 [내부링크]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한 번은 더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찾아간 곳. <퐁당라면>. 바다뷰를 보며 먹을 수 있고, 인테리어가 깔끔한 곳이다. 귀여운 인형들이 희동이와 나를 맞이하고 있다. 파라솔이 있어 햇빛을 가려주기도 하고, 휴양지 느낌도 내는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입구는 바닷 속 컨셉인가 보다. 문어가퐁당1개와 흑돼지가퐁당1개를 주문했다. 희동이는 해물보다는 고기파라서..ㅋㅋㅋㅋ 전복볶음밥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너무 배부를까봐 주문하지 못한게 한이다. 맛있다던데..... 까비까비. 사진을 보지 않고 선택했지만, 선택을 도와주는 사진메뉴판. 바다를 보며 라면에 맥주한잔해도 나쁘지 않지만,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이었으므로 참기로 한다. 맥주를 요렇게 보관중. 음식은 선결제시스템이다. 현금3만원 이상 결제시 영화쿠폰 1매를 준다고 하니.. 역시 전복볶음밥까지 주문했어야 한다. 파라솔 너머로 보이는 바다. 바다색이 딥블루와 스카이블루가 섞여있다. 돌이 많은 곳이 딥브루 색인걸

제주 서귀포 맛존디국수 국물이 진한 고기국수와 전통방식의 몸국 + 하모해변 포토존 [내부링크]

숙소 근처에서 아점을 먹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찾아뒀던 식당이 임시휴무였다. 급하게 찾아 온 <맛존디국수>. 가볍게 한끼를 하고 싶었는데 열려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고향제주 그리고 맛존디 국수. 입장하는 입구는 다른데, 같은 공간과 같은 간판을 쓰고 있다. 샵인샵인건지? 아니면 사장님이 두 식당을 다 같이 하시는 건지? 는 모르겠다. 희동이와 나는 맛존디국수로 입장했다. 고기국수와 몸국을 하나씩 주문했다. 몸국은 사골육수와 모자반을 함께 끓여서 만든 음식인데 이곳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사솔, 제주산 모자반을 사용하고 있다. 밑반찬이 나왔다. 국수, 국밥류라서 김치가 나온다. 여기 김치가 맛있었다. 고기국수. 뽀얀 사골국물에 국수가 들어가있다. 국물이 간도 딱 좋고 맛있었다. 돼지국밥 육수와 비슷한데 훨씬 진하고 감칠맛이 있다. 고기도 야들야들했음. 몸국이 나왔다. 팔팔 끓고 있어서 뜨거움 주의 ㅋㅋㅋㅋ 몸국은 처음에는 좀 심심한듯해서 소금을 부탁드려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유니맥스 선풍기 UMF-8404KR, 발로 조작 가능한 편리한 선풍기, 더운 여름에 선풍기 조작이라도 쉬워야지... [내부링크]

우리집은 그다지 크지 않은데 선풍기가 세대 있다. 그런데 최근데 한 대 더 샀음. 날씨가 애매하게 더울때 선풍기를 많이 쓰게 되기도 하고, 한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도 선풍기를 틀어두면 빨리 시원해진다. 그래서 안방에 희동이와 내가 각자의 방향으로 쐬는 선풍기가 한대씩 있고, 컴퓨터방과 거실에 한대씩 있다. 선풍기 콘센트를 빼서 다시 꽂고 하는 일이 너무 귀찮아, 하나씩 하나씩 더 산것이.. 이제 4대이다...^^;; 지금까지 3대는 인테리어를 위해 같은 것으로 맞춰서 샀는데, 그랬더니 선풍기에 딸려온 리모컨이 자꾸 다른것에도 작동을 해서 불편함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에는 희동이가 다른 모델을 샀다. 유니맥스 선풍기 UMF-8404KR 34400원에 구매했다. 박스를 개봉해보았다. 꼭 필요한 것들만 들어가있다. 하나씩 빼보았다. 리모컨과 설명서가 들어있다. 희동이가 열심히 조립중~~ 유니맥스 선풍기 (UMF-8404KR)는 발로 터치하기 쉽도록 버튼이 만들어져 있다. 선풍기를 써보니 발

제주 서귀포 곶자왈화덕피자 - 100% 자연치즈가 신선하고 맛있는 가성비 빅사이즈 피자 [내부링크]

느즈막히 일어나서 환상숲곶자왈공원에 가기 전에 들른 <곶자왈화덕피자>. 이곳은 다양한 맛의 피자를 한꺼벗에 맛볼 수 있는 메뉴인 '곶자왈화덕피자'가 유명하다. 길을 좀 헤매다가 도착해서 가게 앞에 주차를 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산방산뷰가 보여 기분이 좋았다. 2시쯤,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우리가 먹는 동안 늦점을 드시던 손님들이 거의 다 나갔다. 럭키!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 산방산이 보이는 뷰~~ 매장 안에 메뉴 큰 사진이 있어 쉽게 고를 수 있다. 희동이와 나는 곶자왈화덕피자를 먹으려고 온 것이어서, 세가지 토핑을 골라보았다. 마르게리따와 콤비네이션, 페퍼로니를 선택했다! ㅎㅎ 우리는 이 자리에 앉았다. 내부 인테리어나 조명이 예쁜데다 창문으로 보이는 산방산이 그림같아서 좋았다. 사장님이 시원한 콜라부터 주셨다. 시원~~~~~ 한 콜라가 먹고 싶다면 얼음을 살짝 부탁드리면 된다. 콜라외에도 오렌지주스/아이스티/우유 등등 다

제주공항카페 드몬아이다 -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 넓은 정원에서 비눗방울 날리는 카페 [내부링크]

제주도에서 비행기나 배편을 기다리자면 카페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게 된다. 희동이와 내가 이번에 들린 카페는, 공항에 가기전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때 애기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카페여서 소개하려한다. 제주공항카페 드몬아이다..! 앞에 넓은 정원이 펼쳐져있어 사진찍기에도, 뛰어놀기에도 좋다. 그리고 카페가 있는 건물이 키즈성장센터라는 점..! 키즈체육관과 키즈점핑센터가 있어 애기들은 위층에서 놀도록 하고, 엄마 아빠는 1층 카페에서 쉴 수 있는 곳이다. * 애기들 노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위층에 자리가 있고, 1층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2,3층으로 갈 수도 있다. 드몬아이다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 월~토 10:00~20:00 휴무일: 일요일 및 공휴일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감이 산뜻하면서도 깔끔하다. 애기들도 어른들도 좋아할듯하다. 매장 내부에 아무도 없어서 살짝 찍었다. 매장은 넓고 테이블간 가격도 있는 편. 매장 내부에는 곳곳에 장난감과 거울, 인바디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