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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내부링크]

본질 찾기 왜 하고 싶은 것인가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생각이 많았다. * 새롭게 라고 표현한 것은, 대학생 시절 어설프게나마 만들어 놓은 이 공간을 완전히 리빌딩 re-building 하여 앞으로의 인생을 채워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나를 지켜봐 온 남편의 권유로 머릿속 어디엔가 블로그라는 자리를 잡아두긴 했으나, 그 속이 정리가 되지 않아 행동에 옮기질 못했다. 블로그명은 이렇게 해야 하고, 키워드는 어떻게 설정해야 한다느니, 어떻게 글을 써야 한다느니, 체류시간을 늘려야 한다느니, 블로그 기술을 익히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 그 본질을 외면해왔던 것이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어진 이유. 글을 쓰는 행위가 좋고 글을 쓰는 시간이 좋고 글을 쓰는 내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이토록 명쾌한 이유들이 있었음에도, 시커먼 마음에만 사로잡혀 본질을 스스로 가려왔던 것.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글을 쓰는 행위가 부담스럽고 글을 쓰는 시간이 어렵고 글을 쓰는 내

블챌 9월 1주 / 달님과 조상님 [내부링크]

보름달은 해와 지구, 달이 나란히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비로소 완전한 모양을 보인다고 하는데, 그 완전하고 둥근 보름달이 100년 만에 떠올랐다. 이번 보름달을 놓치면 2060년이나 되어서야 그와 비슷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니 2022년 9월 추석을 반드시 기록해 보기로 했다. 저의 얘기가 들리나요, 달님? 구름 뒤에 숨어 있는 쟁반같이 둥근 달님! 사람들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작은 소망을 조심스레 꺼내 보이곤 한다. 보름달은 그 수만 가지 마음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옅은 구름 뒤에서 숨을 죽인 채 가만히 듣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빠가 뇌졸중 치료에 지치지 않으셨으면 하고, 엄마가 더 이상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하고, 아머님이 일을 조금 줄이셨으면 하고, 아버님이 정치 얘기에 너무 화내지 않으셨으면 하고, (정치 뉴스에 핏대부터 올라가시는 ㅠㅠ) 남동생과 아주버님이 꼭 행복했으면 하는데 저의 얘기가 들리나요, 달님? 우리 가족이 모두 너무 소중해서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꼭

유플러스 U+ 알뜰요금제 유심요금제 셀프개통 신규가입하기(공기계 사용) [내부링크]

남편님께서 업무용 휴대폰이 필요하게 되어 고심 끝에 알뜰요금제를 사용해 보기로 결정했다. 1 / 업무상 전화를 아주 정말 많이 사용하고 2 / 카톡과 메세지를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3 / LG유플러스용 공기계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처음으로 알뜰요금제라는 것을 직접 가입해 보았고, 절차는 쉽고 간단한 편이었다.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유심요금제 가입 기준) 공기계(중고기계) 준비하기 - 0원 남푱님께서 예전에 사용하던 G6 공기계 소장 중이었음 중고로 처분하려다 누가 사 가지도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쓸만한데 버리기도 뭣해서,, 이삿짐 박스에 넣어 왔다가,, 뜻하지 않게 보물처럼 발견했다! 유심칩 구입하기 (1) - 8,800원 다이렉트몰에서 GS25픽업 방법으로 교환권 구매함 알뜰유심칩은 오늘배송택배와 편의점바로픽업의 두 가지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나는 좀 더 빠르게 개통할 수 있을 것 같은(?) 편의점 픽업 방법으로 구매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잠깐

강원도 찰옥수수 내돈내산 택배주문 후기 [내부링크]

추석 연휴에 주문했던 "그" 옥수수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벌써 4번째 주문이다 바야흐로 옥수수의 계절 7월에 네이버 쇼핑을 하다가 아주 우연히! 산지 직송 스토어를 발견한 후 매달 20~40개씩 시켜 먹고 있는 중,, (집에 옥수수 귀신이 살고 있음) 찰옥수수 택배 개봉하기 40개 1박스 냉동 옥수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이스박스에 옥수수가 포장되어서 왔다. (아이스팩도 물론 있음,,) #찰옥수수 3개씩 한 팩으로 진공포장이 되어 있다. *** 여기서 잠깐!! 지난번 흑찰옥수수를 주문했을 때는 9개가 한 팩에 모두 담겨 온 적도 있었는데 그때그때 포장 개수가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3개씩 진공포장된 상태가 보관하기도, 꺼내어 먹기도 좋다. 그리고,, 문득 지오디 오빠들이 생각나는 하늘하늘한,, 종이 한 장이 있는데 가전가구 설명서도 정독하는 나는,, 당연히 이 종이도 꼼꼼히 읽어보았다. 진공포장 그대로 냉동고에 보관하기 오늘 먹을 만큼만(5개씩이나,,?) 빼놓고

생오미자로 실패없는 오미자청 만들기 feat 알토란 [내부링크]

2년 전,, 딱 이때 즈음,,9월,, 시어머님께서 생오미자를 보내주셨었다. 한 번도 담가본 적이 없었던 터라 그 당시에는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때마침 알토란301회 방송에 오미자청 만드는 법이 방영되어서 그대로 따라 만들었었는데, 곰팡이도 피지 않고 맛있게 잘 발효되어서 지금까지도 잘 먹고 있는 중이다. (이제 300ml 밖에 남지 않음,,) 그리하여,, 올해도 만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가볍게 재료를 준비해 본다. 재료 준비 1 : 오미자 스마트스토어에서 생오미자 10kg 주문함! 산지직송 판매자 중에서 주문량이 많고 사람들의 평이 좋은 곳을 선택했다. 오미자는 수확과 동시에 판매를 해서 기간을 두고 예약판매를 하고 있었다. 5kg을 주문할 것인가,, 10kg을 주문할 것인가,, 조금 고민했지만, 결국,, 생오미자 10kg을 주문했다. (139,000원) 9월 10일 추석 연휴에 주문했는데 9월 15일 저녁에 도착했으니,, 생각보다 빨리 보내주셨다. 안내서, 아이스팩과 함께

휴대폰 명의도용방지 가입제한 서비스 엠세이퍼로 휴대폰 개통사기 예방하기 [내부링크]

며칠 전 뉴스에,,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고객 명의를 빌려 대포유심 7,711개를 개통하여 조직적인 사기를 벌인 사건이 보도되었다. 한 사람당 6만원 가량을 주고 명의를 빌린 후,, 한 사람 명의로 수십 개에서 4백여 개까지 만들어서 대포유심 1개당 30만원을 받고 중국의 전화금융 사기단과 국내의 투자사기 조직, 인터넷 물품 사기단 등에 판매를 하여 엄청난 부당이익을 취하고 각종 범행에 이용한 사건이었다. 관련 기사들을 읽어보니,, 상대적으로 정보에 어두울 수 있는 노인분들, 장애인분들의 명의를 주로 도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안타까운 것은 이분들이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주었기 때문에 1년 이상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관련하여,, 예전에 보이스피싱 관련 다큐 방송에서,, 아들의 친구가 근무하는 휴대폰 판매점에서 휴대폰을 개통을 하였는데,, (당연히 문제가 없을 거라 믿으셨을 듯,,)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의 명의로 다른 휴대폰이

오송새마을금고 특판적금 1년 7% 정기적금 비대면 개설 상세후기 [내부링크]

새마을금고에서 조건 X 한도 X 1년 7%이율의 비대면 특판적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상품설명서를 확인한 다음,, 남편과 논의 후 서둘러 개설했다. 경험상,, 이율 조건이 없고 한도도 없고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면 인기가 많은 편이고 그만큼 상품소진이 빨리 되더라는! 나는 지난 8월에,, 12개월 4.3% 특판예금통장을 만든 후 20일 동안 계좌개설 제한이 걸리면서 특판적금 몇 개를 놓쳐 아쉬웠던 차에 이 상품을 만났다!! " 1단계 " 새마을금고 앱 MG더뱅킹 설치하기 " 2단계 " 인터넷뱅킹 신청하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본인확인 > 신분증 확인 > 계좌인증 순서로 진행하였다. 내용이 맞는지 읽어보고 동의하면,, 완료가 되었다. + + + 그런데,, 아주 예전에 만들어놓았던 새마을금고 보통계좌가 있었고 심지어,, 15만원 가량이 고이 잠든 채 나를 환영하고 있었다. (내 돈이지만,, 꽁돈이 생긴 기분이다) 반가워 얘들아 ㅋㅋㅋㅋ " 3단계 "

블챌 9월 2주 / 오늘 그리고 하루 [내부링크]

지난주 추석에 떠오른 달님을 보며 한 사람의 아내로서, 한 부부의 딸로서, 한 부부의 며느리로서, 각각 그 위치에 맞게 역할을 해내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길 바랐었다. 또한 그 누구에게 보다 더 나 자신, 나 스스로에게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원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래전, 개설만 해놓았던 블로그를 마음먹고 시작해 보기로 했었더랬다. 그렇게 약 1주일이 지났다. 블로그와 함께 하는 나의 하루하루가 소중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그날 하루를 상상했고 밤에 눈을 감으면서 그날 하루를 정리했다. 하루와 나를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9월 13일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요금제 가입 후기 9월 14일 강원도 찰옥수수 택배 주문 후기 9월 15일 신박한정리 프로그램 시청 후기 9월 16일 오미자청 직접 만든 후기 9월 17일 명의도용방지 엠세이퍼 서비스 신청 후기 9월 18일 새마을금고 비대면 특판 적금 가입 후기 예전에는 그냥 흘려보냈던 오늘 하루를, 앞으로는 의미가 있는 오늘 하루로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3.2% 입출금통장 가입개설 상세후기 [내부링크]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오늘 결국(?) 카뱅에서 갈아탔다. 2022년 9월 21일 기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금리 2.2%. 오늘부터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에서도 3.2%로 금리를 인상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상품설명서 확인 후 계좌를 개설하였다. 나는,, 6년차 주식 인생에서도 단타보다는 중기 투자를 선택했고 배당주를 참 좋아했는데,,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단타를 치기도 하고 테마주에 정성(?)을 쏟은 적도 있다,,) 그만큼,, 안전빵 1금융권 선호주의자였던 입장에서는 내가 2금융권과 저축은행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할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나 스스로 만든 부정적 인식 때문에) 그래도,, 이자가 주는 매력(?)이 있다 보니 예/적금은 예금자 보호가 되는 선에서만 거래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고,, 신협부터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으로 분산하여 조금이라도 더 많이 주는 곳에 가입하려고 알아보았다. + 이후에 이율이 더 좋은 곳이 있으면 (재무 상

카카오뱅크 카뱅 26일 굿모닝챌린지 참가하고 캐시와 상금 받기 [내부링크]

카카오뱅크에서 9월 29일부터 26일 동안 굿모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하여 고민 없이 참가를 신청했다. 항상 새벽에 기상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이것보다도 쉬운 챌린지는 없을 듯하다. 과연 이게 챌린지가 맞는 건지 조금 의문스러워서 몇 번이나 읽어 보았다 ㅎㅎ 어떻게 도전하는 거지? (아주 직관적인 네이밍 그대로)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 버튼을 눌러 참가신청한 후에 이십육일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26일 동안 굿모닝 :) 매일 평일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챌린지 카카오뱅크(앱) 로그인하기 (자동으로 도전 참여 완료) 그렇다. 이게 끝이다. 너무나 간단하다. 어떤 혜택이 있는거야?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3가지 혜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는데 다 받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 같다 ㅎㅎ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매일 평일 오전 6시에 10시 사이에 굿모닝캐시 1원을 입금해 준다고 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됨) 참가를 신청한 다음날부

마켓컬리에서 페이코 쿠폰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내부링크]

마켓컬리에서 15000원 이상 주문하고 페이코 결제를 하면 천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대부분 온라인 쇼핑을 하는 편이다. 아파서 진료를 본다거나 급하게 살 것이 있지 않은 이상 오프라인 쇼핑은 정말 잘 하지 않는 편이다. 한 달 예산 중 85% 정도를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오프라인 쇼핑을 위해 쓰는 이동시간 또한 돈만큼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경우에는 오히려 오프라인 쇼핑을 할 때 계획 없이 충동구매를 했던 적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온라인 쇼핑을 하는 편이다. 온라인 쇼핑을 할 때는 주로 아래 4가지 앱을 사용 중인데 필요할 때마다 번갈아가면서 주문하고 있다. 마켓컬리 신선식품/가공식품 등 쿠팡 프레시&로켓&직구 생필품/신선식품/건강식품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산지직송 농수산물/화장품/주방용품 등 알맹이(농수산물시장) 과일류/채소류 특히 마켓컬리에서는 컬리에서만 팔고 있는 상품들을 살 때 이용하는 편이다. (가성비가 좋은

블챌 9월 3주 / 끝 그리고 시작 [내부링크]

Lifelog. 개인적으로 이번 한 주는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 익숙했던 일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익숙하지 않은 일을 시작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는 순항하고 있는 듯하다. 30대 중반이 되면서 용기가 부족해지는 나를 발견했고 위축된 내 모습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고 더뎠는데 길다면 길었던 그 시간들을 이겨내고 스스로 일어선 나 자신이 조금은 대견스럽다. 십 년 만에 호기롭게 시작했던 나의 두 번째 작은 사업이 9월 22일부로 종료가 되었다.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따랐다. 그렇다고 미련이 남은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진 시간과 능력 안에서 나는 최대한 시도했고 기쁨 행복함 짜릿함과 동시에 좌절감 뼈아픔을 느꼈다. 지금의 나에게는 그 정도의 경험이면 충분하다. 내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길을 혼자서도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길렀으니까. 일 년 동안 수고했어. 흔히들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곤 한다. 나는 아직 내 인생이 씨앗을

새마을금고 상상모바일통장 전환 상세후기(오송새마을금고) [내부링크]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방문하면 오송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한 상상모바일통장을 온라인보통예탁금 계좌로 전환할 수 있다 ! (2022.09.26. 오송새마을금고 통장 기준) 지난 9월 17일에 오송새마을금고 7% 특판적금에 가입하면서 비대면 상상모바일통장을 개설했었다. 참고로 새마을금고는 예금과 적금에 가입하려면 그 지점의 입출금 통장이 있어야 한다. 오송 새마을금고 특판적금 12개월 7% 정기적금 비대면적금 가입 상세후기((9/19마감)) #새마을금고 에서 조건도 없고 가입한도도 없는 12개월 7%이율의 비대면 #특판적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m.blog.naver.com (( 오송새마을금고 특판적금 가입 상세후기 )) 그런데 아쉽게도! 새마을금고의 비대면 입출금 통장인 상상모바일통장은 모든 새마을금고를 통합하여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상상모바일통장 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추가 개설은 불가능하다. 이 부분 때문에 다른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판매하는

유플러스 U+ 월 6600원 알뜰폰요금제로 내돈내산 신규가입하기(유심칩택배수령) [내부링크]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여 대리점에 가지 않고 혼자서 쉽게 개통할 수 있다. 직장인 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보니 한 개의 휴대폰으로 일을 처리하기 불편할 때가 종종 있었다. 마침 집에 반납하지 않고 모셔둔 삼성 갤럭시 S10 5G 공기계가 있었고 (당근에 팔려다가 깜빡하고 모셔둠) 지난번 개통한 남편의 업무용 휴대폰이 통신비도 저렴하고 통화품질도 좋길래 나도 유플러스 알뜰요금제에 가입하여 저렴하게 사용해 보기로 했다. 우선 책상에서 잠자고 있던 갤럭시 S10 공기계를 깨웠다. "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세요 " 가입 절차는 어렵지 않고 간단했다! " 이번에는 택배로 수령해 봄 " 유심칩 구입하기 (유알모 홈페이지) 유심칩 수령하기 (집에서 택배수령) 가입제한 일시해제하기 (엠세이퍼 홈페이지) *가입제한서비스 신청한 분들만! 직접 개통 신청하기 (유알모 홈페이지) 유심칩 장착하기 (집에서 직접 장착) 유심칩 구입하기 알뜰요금제에 신규가입하기 위

블챌 9월 4주 / 몸 마음 건강하기 [내부링크]

Lifelog _ 9월 26일 월요일. 남편, 건강검진하다. 남편의 건강검진 날. 건강보험공단의 기본검진은 물론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에 경동맥초음파 검사까지 무척이나 고생했을 듯하다. 아침 8시가 되기 전에 검진을 시작했다는 남편이, 내가 병원으로 데리러 가기로 약속한 10시가 지나고 11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싶은 생각에 병원으로 올라가서 문의를 했더니 아직 내시경검사 후 회복이 늦어져서 초음파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란다. 한참을 기다려 검진이 끝나고 나서 남편이 말하기를, 위와 대장에서 각각 용종을 하나씩 제거했고 조직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하였다. 조직 검사라니. 의사선생님은 별다른 말씀은 없었고 이상이 없는지 조직 검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했단다. 그래도 조직 검사라는 무시무시한 단어를 듣자마자 걱정이 앞섰고 죄책감마저 들기 시작했다. 나름 좋은 건강식품과 좋은 음식들을 해주며 남편을 잘 챙겨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부족했나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파킹통장 한도제한계좌 5분 만에 간편해제 상세후기(직장가입자) [내부링크]

(직장인이라면) 인증서만 있으면 5분 만에 사이다뱅크에서 개설한 한도제한 계좌를 해제시킬 수 있다. 단! 계좌 개설일 기준으로 10일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서로 제출할 경우) 지난 9월 21일에 사이다뱅크에서 하루만 맡겨도 연 3.2%의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 입출금통장을 개설했었다.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3.2% 입출금통장 가입개설 상세후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오늘 결국(?) 카뱅에서 갈아탔다. 2022년 9월 21일 기준, 카카... m.blog.naver.com 상세한 사이다뱅크 3.2% 입출금통장 개설후기는 여기로 와주세요 " 소중한 이자가 입금되었어요 " 아침에 알림이 떠서 앱에 들어가 보니 소소한 이자가 들어와있었다. 나는 9월 21일에 가입을 했는데 9월 30일까지 (매일 잔액에 대해) 발생한 일일 이자들이 모두 합산되어 10월 1일에 입금이 되었다. " 사이다뱅크는 매월 1일에 이자를 지급해요 "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이자

우리은행 조건없는 12개월 4.5% 정기예금 비대면 가입후기 [내부링크]

1금융권인 우리은행에서 10월 1일부터 금리가 인상되어서 12개월 기본금리 4.5%의 정기예금 상품을 가입하였다. #우리WON뱅킹 #우리원뱅킹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가입 가능) #WON플러스예금 #원플러스예금 우리 부부는 이미 급여통장으로 우리은행을 사용하고 있어서 앱 설치나 인터넷뱅킹 가입 등등 기타 과정을 따로 진행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예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었다. 우리은행 정기예금 추천 상품 둘러보기 (요약) 상품명 WON플러스 예금 원플러스 예금 가입 금액 1백만원 이상 가입 기간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월 단위) " 기본 약정금리 " (22.10.01. 기준 / 세전 / 연이율)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 2.8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 3.40%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 4.00% 1년 이상 2년 미만 : 4.50% 2년 이상 3년 미만 : 4.30% 3년 : 4.30% 이자계산 방법 (세전) 가입금액 * 약

대장내시경 검사 전 식사와 약복용 상세후기 feat 검진기관 선택하기 [내부링크]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 최소 검사 3일 전부터 검사를 받기 하루 전까지 철저하게 식사를 조절하고 장정결제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여 장을 깨끗하게 비워내도록 한다. 지금은 건강검진받기 좋은 계절 남편이 올해는 조금 앞당겨서 (9월 말)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나도 그렇지만 항상 연말까지 미루다가 부랴부랴 예약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선선하고 조용한 가을에 그것도 평일 오전에 예약을 한 덕분에 조금 더 여유 있게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기본검사 외에도 내시경과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개인적으로 추가하였다. 위장이 약한 편인데 최근 들어 속도 따끔거리고 배도 조금씩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내시경 검사를 받은 지도 4년이 넘었던 터라 면담을 통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같이 검사받기로 했다. 내시경검사 잘 하는 검진기관 찾기 일단 검사를 잘하는 검진기관을 찾아야 했다. 우리는 이곳으로 이사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근처의 수많은 내과 중에서

신한은행 조건없는 12개월 연4.5% 정기예금 비대면 개설후기 [내부링크]

지난주 우리은행의 예금이자 인상에 이어 1금융권인 신한은행에서도 10월 5일부터 인상이 되었다. 현재 12개월 기본이율 4.5%의 정기예금 상품을 개설할 수 있다. " 2022년 10월 28일 기준 4.6% 까지 올랐다 " /// 아주 개인적인 사담 /// 동생에게 잠시 빌려주었던 돈을 생각보다 일찍 받았다. 덕분에 추가로 예금할 수 있는 목돈이 생겼다!! 예에에~! 내 돈을 돌려받았는데 이렇게 좋을 일이라니.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9월 말에 새마을금고 특판적금에 들면서 지금까지 20영업일 제한에 걸려 있는 상태다. 더군다나 이번 달은 개천절, 한글날 등 은행이 쉬는 날도 많아서 자꾸 뒤로 밀리는 중이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줄줄이 뜨고 있는 신협과 새마을금고 특판상품을 만들지 못하고 상품설명서만 읽어보고 있는 중이다 ㅠㅠㅠ 예상치 못하게 생긴 이 돈을 가만히 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당장 쓸 돈도 아닌데 파킹통장에 계속 넣어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가장 만만한(?) 1금융권

블챌 10월 1주 / 하늘하늘 가을하늘 [내부링크]

이번 한 주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참 바쁘게 지나갔다. 나는 블챌을 쓰는 일요일 밤이 되면 휴대폰에 있는 달력과 사진첩부터 꺼내본다. 내가 보낸 일주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유일한 공간이니까. 그리고 그 공간에 남아있는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일이 내게는 블챌인 것이다. 이렇듯 이번 한 주가 담겨있는 사진첩에는 유난히 하늘이 많이 보였다. 비가 오고 안개가 짙게 깔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파란 가을 하늘. 10월 3일 월요일. 가을비, 내리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구름이 짙고 낮게 깔렸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개천절. 해야 할 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이 엉켜 있던 복잡 미묘한 내 마음도 사각사각 내리는 빗소리에 차분해졌다. 10월 5일 수요일. 가을하늘, 더 높고 더 깊어지다. 업무 관련 차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안성에 다녀왔다. 5~6년 전쯤 대학원 논문을 쓸 때 지도 교수님을 뵈러 두 어번 방문한 이후 안성에 온 것은 처음이다. 어찌나 날이 좋던지, 비로소

알라딘 온라인 중고서점 책팔기 후기(집에서 간편하게!) [내부링크]

알라딘 중고서점 앱에서 매장에 가지 않고 간편하게 중고책을 판매할 수 있다! #알라딘중고서점 #알라딘중고서점책팔기 #알라딘책팔기 #중고책팔기 이사를 오면서 이웃에 나눔을 하거나 오래된 책들은 고물상에 팔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책들로 가득한 우리 집 책장! 남편과 나는 둘 다 책을 좋아하지만 관심 있는 분야가 서로 달라서 집안의 작은 도서관이라 할 만큼 다양한 책들이 많은 편이다. 오죽하면 포장이사 업체에서도 이삿짐에 책이 너무 많다며 (무겁고 손이 많이 가니) 돈을 더 주셔야 한다고 농담을 건넬 정도였다. 그래서 독서의 계절인 가을도 즐길 겸 (응? 독서와 무슨 상관이지? ㅎㅎ) 시간을 내어 책장과 서재를 정리하면서 더 이상 보지 않는 책들을 처분하기로 했다. 그 가운데 출간된 지 10년이 된 책들도 군데군데 있었고 트렌드가 변해서 도움받기 어려운 책들도 있었다. 이웃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조금 나눔하고 남은 책들이다. 재작년에 쇼핑몰을 준비하면서 봤던 마케팅 책들과 주식공부를

카뱅 26주적금 with GS칼텍스 연3.7% 계좌개설 및 이자 계산 후기 [내부링크]

× 카카오뱅크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GS칼텍스와 콜라보 하여 연3.7%의 26주적금을 판매한다. 콜라보 특판 상품이라서 기간 안에 개설을 하면 럭키드로우에 당첨될 기회도 얻고 주유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rologue 예적금 러버에게 이 상품이 매력적인 이유 사실 약 2년 전부터 풍차돌리기를 하듯 26주적금을 개설하고 있는 상태다. 매달 납입하는 정기적금과는 별개로 소소한 푼돈을 따로 모으는 재미가 있다. 나는 매주 만 원씩 증액하는 조건으로 가입을 한다. 26주를 모두 채우면 3,510,000원의 원금이 생기는데 이자는 다소 미미한 편이다. 왜냐하면 이자 계산방식이 일반 정기적금과는 달라서 그렇다. 따라서 이를 염두에 둔다면 실망스러운 상품이 될 수도 있다. 단기간의 높은 이율을 원한다면,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수협, 지역농축협이나 저축은행 등에서 반짝 판매하는 특판 상품을 찾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그럼에도! 요즘같이 높은 이율의 특판 상품들이 줄줄이

블챌 10월 2주 / 함께 맞이하는 12번째 가을날 [내부링크]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급한 일로 회사에 출근했던 남편이 초록초록한 화분 하나와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퇴근했다. 그렇다.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10일이 돌아왔다. 남편과 나의 처음이 시작된 날. 2010년. 희망 한 점 없이 혹독하기만 했던 차가운 서울살이에 지쳐갈 때 즈음, 어디에도 없을 소중한 남편을 만났다. 아침마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사람들 사이에 끼인 채 한강 다리를 건널 때마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멀고 먼 출장길에 오를 때마다, 매일같이 아무도 타지 않는 마지막 열차에 몸에 싣고 집으로 겨우 퇴근할 때마다, 인생이 막막했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었다.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는 바보같던 내 모습들. 그런 나를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던 유일한 사람이 나의 남편이었다. 당시, 부모님한테조차 온전하게 기댈 수 없었던 나에게 남편은 사랑 그 이상의 존재였다. 본인도 힘든 마음 추스리며 녹록치않은 타향살이를 하고 있었음에도

20영업일 제한 중 저축은행 전용계좌로 연6.45% 특판예금 가입후기(feat.SB톡톡플러스) [내부링크]

20영업일 계좌개설 제한 중에도 별도의 입출금통장 개설 없이 저축은행의 전용계좌로 연 6.45%의 복리식 예금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feat. 상상인저축은행 6% 상품에서 하루 만에 갈아타기 " SB톡톡플러스 앱에서 신청 " Prologue 저축은행 6.45% 예금상품에 눈길을 주게 된 이유 지난 9월에 특판예금 및 파킹통장을 만들면서 아직까지도 20영업일 계좌개설 제한에 걸려있는 상태다. 남편은 어제부터 자유로워졌고 나는 다음 주가 되어서야 풀릴 예정이다. 하하하하. 한참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남았다. 또르르르. 바로 직전까지도 눈 앞에서 떠나 보내야만 했던 예적금 상품들이 아른거릴 때 즈음, 동원저축은행 5.95% 특판예금 상품(완판마감)에 이어 10월 19일에 상상인저축은행 6.0% 특판예금 상품(완판마감), 10월 20일에는 HB저축은행과 다올저축은행에서 6.45%의 예금상품이 출시되었다! 새마을금고, 신협 정도까지만 거래하던 내가 저축은행에 관심을 주게 된 것은 이율이

신협 온뱅크에서 비대면 입출금통장 쉽고 간단하게 해지하기 [내부링크]

Prologue 신협온뱅크에서 비대면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조합(지점)의 입출금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특히, 특판 예적금에 가입하려면 하루 전에 미리 입출금통장을 개설해놓아야 한다. 하지만 특판상품이 빨리 소진되어 가입하지 못했을 때는 신협 입출금통장을 해지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신협의 예금 적금 상품에 가입한 후 단기간에 또 다른 금융상품을 가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개설했던 입출금통장을 해지하면 20영업일 제한을 받지 않고 추가로 가입을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신협온뱅크 앱으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여 아래 2가지 조건이 충족한다면! 신협온뱅크 앱에서 빠르게 입출금통장을 해지할 수 있다. 조건 1 / 이자발생 NO 해당 입출금통장에 예치한 금액에 이자가 단 1원이라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즉, 입출금통장에 돈을 이체한 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야 한다! 조건 2 / 잔액은 0원 해당 입출금통장을 해지할 시점에 잔고가 비어있어야 한다! 나는 오늘 새벽에 마감

신협 입출금통장 비대면 만들기부터 12개월 연7.5% 특판적금 계좌개설! 상세후기 [내부링크]

10월 22일 토요일(오전 2시)부터 10월 23일 일요일까지 연7.5%의 특판적금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서둘렀다! Prologue 나는 내가 20영업일 제한에 걸려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어제부터 해제가 되어서 입출금통장을 새롭게 만들 수 있었다. 지난 달에 예적금 상품을 며칠동안 연달아 가입하면서 날짜를 착각했었던 것! 오예!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Contents 상품 둘러보기 상품명 유니온정기적금 납입 금액 월 1만원 이상 계약 기간 3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 개설 방법 " 신협온뱅크 " 앱 이자율 (22.10.22.기준) " 연 7.5% " 이자계산 방법 입금 회차마다 입금일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계산한 금액을 합하여 지급 " 입금회차별 이자 " 납입금액 × 약정이율 × (예치일수 ÷ 계약기간) 이자수령 방법 만기 시 일시 지급 세금 적용 일반과세기준 15.4% 비과세종합저축 조합원 저율과세 가능 예금자 보호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1인당 5

블챌 10월 3주 / 끊임없이 공부하기 [내부링크]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는 그 자체가 성장과정이다 보니 단 한순간이라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 1 / 똑똑해져야 돈을 더 잘 지킬 수 있다! 이번 주 내내 저축은행의 특판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예적금 러버인 나의 눈길이 머물 수 밖에 없었던, 높은 이자율들이었다. 실제로 저축은행 상품에 가입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에 짜놓았던 나의 하반기 예적금 플랜에 저축은행은 없었다. 안전하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정말 저축은행이 부실한 지 궁금해서 여러 가지 자료들과 뉴스를 찾아보면서 또 하나의 작은 지식들을 배웠다. 각 저축은행별로 경영지표를 하나하나 분석해 보면서 마냥 부실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았고 경제학 전공인 남편과 상의한 후 안전한 범위 내에서 예금계좌를 개설했다. 2 / 블로그도 공부해야 성장시킬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약 한 달 정도가 되었다. 매일 포스팅하지는 못했지만 두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1주일에 한 번

신협온뱅킹에서 비대면으로 연8.2% 특판적금 e파란적금 계좌 개설 성공! 상세후기 [내부링크]

10월 24일 오전 5시 50분! 연 7.8%~8.4%의 북성신협 특판적금 계좌를 개설했다!! Prologue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특판 적금! 자정에 개시하는 줄 알고 기다렸다. 혹시나 해서 새벽 1시까지 기다려봤다. 새벽 2시까지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이쯤 되면, 오전 9시에 개시를 하겠구나 싶었고 서둘러 잠을 청했다. 월요일 오전 5시 40분! 늘 일어나던 시간에 눈을 떴다. 3시간밖에 못 자서 몸이 너무 무거웠다. 하필 외부 스케줄도 많은 날인데 하루가 상당히 고달플 각이다. 별생각 없이 신협온뱅크 앱을 열어봤다. " 빨간색 특판 " 이 보였다!! 무거운 몸과 별개로 손가락의 반응속도는 엄청 빨라졌다. 덕분에 서해중앙신협에 이어서 연속으로 이율이 높은 특판적금을 모두 개설하고야 말았다. Contents e파란적금 특판상품 둘러보기 상품명 e-파란적금 납입 금액 월 1만원 이상 " 백만원까지 납입 가능 " 계약 기간 1년 이상 ~ 5년 이하 (연 단위) " 12개월로 설정

울산남부신협 정기예금 12개월 연5.8% 유니온정기예탁금으로 갈아타기 완료! 상세후기 [내부링크]

10월 25일 0시부터 울산남부신협에서 12개월 연 5.8%의 유니온정기예탁금 판매를 개시하였다. 그리고 나는 기존의 정기예금의 일부를 " 이 예금으로 갈아탔다 " Prologue 눈치만 보다가 결국 갈아타기 두 달 전에 타 신협에서 예금계좌를 개설한 뒤 연 4.3%의 이율을 적용받아 3000만원을 예치하는 중이었다. 여유자금을 분산하여 예적금에 가입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오르는 이율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놓아두고 있었다. 그런데 예치 기간 차이는 얼마나지 않는 것에 비해 이율 차이가 꽤 나는 것을 확인한 뒤, 높은 이율의 유니온정기예탁금으로 갈아타기로 마음을 먹었다. Contents 유니온정기예탁금 정기예금상품 둘러보기 상품명 유니온정기예탁금 납입 금액 30만원 이상 " 납입 한도 없음 " 계약 기간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연 단위 또는 월 단위) 계약 기간에 따라 이율 차이 있음 개설 방법 신협온뱅크 앱 " 통장은 발행하지 않음 " 이자율 (22.10.25

비대면으로 청구동새마을금고 6개월 단기 연8.01% 예금특판 계좌개설! 상세후기 [내부링크]

10월 25일에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는 청구동새마을금고에서 6개월에 연 8.01%의 특판예금 판매를 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의 두 번째 예금통장을 만들기 위해 서둘렀다! 오전에는 신협 예금을 개설함 울산남부신협 정기예금 12개월 연5.8% 유니온정기예탁금으로 갈아타기 완료! 상세후기 10월 25일 0시부터 울산남부신협에서 12개월 연 5.8%의 유니온정기예탁금 판매를 개시하였다. 그리고 나는 ... blog.naver.com Contents 청구동새마을금고 정기예탁금 상품 확인하기 상품명 정기예탁금 계약 금액 제한 없음 계약 기간 1개월 이상 5년 이내 (연 또는 월 단위) 개설 방법 MG더뱅킹 앱 (비대면 가입 시) 이자율 (22.10.25.기준 / 연이율) 3개월 1.70% " 6개월 8.01 % " 12개월 5.05% 24개월 5.35% 36개월~60개월 5.50% 이자계산 방법 (개설 시 선택 가능) ① 월 지급을 선택할 경우 복리식 계산 후 지급 ② 만기일시지급

카뱅 굿모닝챌린지 26일 도전으로 푼돈 벌기 성공후기 [내부링크]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26일 동안 진행했던 카카오뱅크 굿모닝챌린지가 끝이 났다. 이름 그대로 26일간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카카오뱅크 앱에 로그인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도전이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참여가 되어서 더욱 간단했다. 더욱이 남편과 나는 5시~5시 반에 기상을 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일어나서 얘기를 나누다가 6시가 되면 습관적으로 로그인을 하였다. 아마도 은행에서 이걸 노린 듯하다. 매일 들어가다 보면 배너 하나라도 더 보게 될 테니까. 남편과 나는 큰 어려움 없이 도전에 성공했다! 신청할 때 안내를 받았던 대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매일 1원씩 입금이 되었다. 예상했던 대로 총 16원을 받았다. 티끌같이 귀여운 푼돈이지만 돈은 소중하니까 감사하게 잘 받겠습니다 :-)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시간!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은근히 기대했던 일억 상금 나눠가지기 결과가 오늘 0시에 공개되었다! 두둥! 챌린지에 성공한

우유팩 모아 주민센터에서 종량제 봉투와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하기 [내부링크]

Prologue 우유팩은 고급 천연펄프에 무독성 폴리에틸렌으로 코팅하여 만들어진다. 그래서 코팅 재질만 제거하면 휴지나 미용티슈의 원료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우유팩을 재활용할 가치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의 우유팩 수거율은 30% 미만으로 낮은 편이라고 한다. 그마저도 멸균팩(두유팩 재질)과 섞인 상태로 배출이 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멸균팩은 내부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덮여 있어서 재활용 처리를 하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해서 배출할 필요가 있다. 우리 아파트의 분리수거장에는 현재 우유팩 수거함이 별도로 없는 상태다. 이전에 살았던 아파트에서는 종이와 별개로 분리수거했기 때문에 다소 의아했다.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니 재활용품 수거업체에서 따로 분리하지 않고 수거해가서 그렇다고 한다. 음. 그랬군요. 나는 집에서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먹다 보니 우유를 자주 구입하는 편이다. 대략 세어보니 일주일에 우유팩이 4~5개는 나오는 것

남양주 베이커리카페 더 베이커스가든 평일 저녁 내돈내산 방문 후기 [내부링크]

Prologue 빵도 많고 식물도 많은 곳 지난봄에 업무 미팅 차 방문했다가 조용할 때 다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남양주 화도에 있는 대형카페 더 베이커스가든을 드디어 다녀왔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일을 빨리 끝내고 평일 저녁에 갔는데 조용하고 한적해서 리프레시 하기 좋았다! 가게 이름처럼 맛있는 빵도 많고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많다. 거의 조화 같아 보이긴 했는데 워낙 크고 멋스러워서 높은 천장, 조명들과 꽤 잘 어울렸다. 주차공간은 넓은 편이고 주변이 산과 아파트가 있어서 조용했다. 가끔씩 가게 옆 도로를 지나가는 차 소리만 들릴 뿐! 그리고 건물 전체가 통유리창이라서 밖에서도 안이 잘 보이고 확 트인 느낌이 들었다. Information 매장 정보 이곳은 1층 야외 테라스부터 3층 루프탑까지 있는 대형카페이다. 2층과 3층은 노키즈존으로 지정되어 있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중이다. Products 메뉴 카운터와 음료를 만드는 공간에는 예쁜 조명

블챌 10월 4주 / 느낌표와 쉼표 [내부링크]

느낌표! 일주일 동안 상당히 당황스러운 경험을 많이 했다. 해답을 찾을 수가 없는 일들이라 더욱 난감했다. 매일을 이리저리 고민하기도 하고 남편에게 조언을 구해보기도 하면서 7일간 나름의 노력을 한끝에 약간의 방향만 겨우 찾을 수 있었다. 복잡하게 꼬여있어서 한 번에 풀 수 없는 문제들은 매듭들을 한 올씩 걷어내며 풀어가는 수밖에. 뾰족한 대안이 없기에 우선 내일부터 작은 실천에 옮겨보려 한다. 쉼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하다 보면 가끔씩 주변을 지나치기도 한다. 지나오던 그 길 위에 주의하라는 안내판이 표시되어 있었음에도 지나치기 일쑤이다. 막다른 길에 다다른 후에야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되돌아가곤 한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옆을 살피며 잠시 쉬었다가는 것도 남은 레이스를 조절하는데 꼭 필요한 것 같다. #작은깨달음이라도행동으로옮기기 #가끔씩쉬어가기

남양주 야경 맛집 다산중앙공원 산책하며 하루 마무리하기 [내부링크]

Prologue 공원을 걷는 동안 남양주로 이사 오길 정말 잘했다고 몇 번을 말했는지 모른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산! 이곳으로 이사 온 지도 몇 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다산중앙공원을 가보았다. 남편 : " 여보! 나 오늘 일찍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녁에 동네 산책이나 할까?" / 나 : " 진짜? 그럼 나도 일찍 마무리할게! 동네 공원 가보자! " 스케줄 조절이 자유로운 직장인 남편과 자유로운 N잡 프리랜서인 나는! 그렇게 평일의 이른 저녁에 산책길에 올랐다. 가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공원 입구에 도착을 하니 가을이 맞이하고 있었다. 붉게 물든 단풍과 자작나무들이 우리의 산책길을 반겨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시작부터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기분이다. 남편이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길을 걷다 보니 폭포수가 내렸다는 지점이 나왔다. 아파트 주민들 말에 의하면 여름에는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가을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폭포가 나오지 않았다

다산 정약용도서관 첫 방문 후 책 대여 후기 feat 퇴근길 [내부링크]

Prologue 다산 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 우리 부부는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 중고서점, 대형서점, 독립서점 가릴 것 없이 지나가다 보이면 들어가곤 한다. 이사를 오자마자 일이 너무 바빠져서 동네 구경은 할 생각도 못 했는데 시간이 나서 남편과 퇴근하는 길에 들러보았다. 아파트 주민들한테 좋다는 말은 여러 번 들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아서 시간만 나면 자주 가 볼 생각이다. 날씨가 선선해서 정약용도서관까지 걸어가는 길이 무척이나 쾌적했다. 법원과 검찰청 건물을 지나 신호등 건너편에서 환한 불빛이 새어 나왔다. 문득 건물 앞 정원이 예뻐 보여서 잔디 사이로 만들어진 작은 돌길을 따라 걸어가 보았다. 입구에는 무인으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곳 외에도 남양주시 타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도 반납할 수 기계가 따로 있었다. 실내로 들어서니 엄청난 공간이 눈앞에 펼쳐졌다. 높은 천장과 벽면 한가득 북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중앙에 놓여있는 카펫과 곡

김포 글린공원 식물 카페 평일 오전 방문기 [내부링크]

다락방 주인의 아주 사사롭고 소소한 이야기 그저 식물이 가득하다! 라는 리뷰들만 읽고 남양주에서 편도 60km를 달려갔다. 오후에 고양 쪽에서 볼 일이 있었기 때문에 드라이브 삼아 출발한건데 내가 알던 김포 쪽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오랜 시간 동안 전국으로 출장을 다니던 직업을 가졌었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하는 것을 꺼려 하는 편인데 살짝 후회할 뻔한 순간도 있었다. 그런데 막상 글린공원에 도착한 후 식물들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모두 사라졌다. 오로지 식물 하나만 보고 갔던 곳이기 때문에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빵 맛까지 좋아서 언제쯤 다시 가볼까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간판을 보고 입구에 들어서니 웅장함을 자랑하는 건물이 보였다. 폰 카메라 앵글에 한 번에 잡히지 않아 광각 모드로 촬영할 만큼 넓고 높았다. 따뜻한 벽돌색 건물에 시크한 검정색 통유리창! 내부가 얼른 보고 싶어져서 후다닥 사진을 찍고 들어갔다. Shop Information 매장 운영 정보 연중무휴! 평일 주

그릭요거트 쫀득하게 만들기 feat 내돈내산 유청분리기 한달 사용후기 [내부링크]

Prologue 시중에 파는 제품을 사서 먹기만 하다가 우연히 요거트메이커를 구매하게 되면서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그냥 발효시켜서 묽은 상태로 먹었는데 나중에는 면포나 거즈에 걸러서 꾸덕하게 만들어 먹기도 했다. 그런데 걸러내는 작업이 살짝 번거롭고 뒤처리도 지저분해져서 포기하고 원래대로 먹기 시작하다가 유청분리기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주저 없이 구매했다. 대략 한 달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다. Material 재료와 준비물 우유와 마시는 요거트 요거트를 만들려면 우유와 마시는 요거트가 필요하다. 락토프리나 저지방 우유는 발효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흰 우유로 준비한다. 다음으로 유산균이 들어있는 요거트가 있으면 된다. 물론 떠먹는 요거트나 1포씩 포장된 분말 타입의 유산균으로도 만들어보았는데 마시는 타입의 요거트가 우유와 잘 섞여서 그런지 균일하게 잘 만들어졌다. 요거트메이커 일정 시간 동안 동일한 온도로 유지해야 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너에게 ; 첫 번째 식물 일기 [내부링크]

우리 집은 남서향의 고층이라서 햇볕이 오후 늦게까지 길게 들어오는 편이다. 그래서 나의 소중한 초록이들과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인 것 같아 이사 오기 전부터 참 많이 설레었다. 지난달에 새롭게 데리고 온 미스김 라일락. 영하에도 잘 견뎌낸다고 하여 베란다 정원의 볕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아주었는데 다행히도 잘 자라주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거실 햇볕이 유난히도 따뜻해 보여 잠시 자리를 옮겨봤는데 네 마음에 들었으려나. 깊숙이 들어온 햇볕에 비친 너의 그림자마저도 내 눈엔 너무 매력적이야. 곧 다가올 추운 날들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올 때 향긋한 꽃을 보여주었으면. 나는 토분 특유의 손에 닿는 느낌과 흙냄새가 좋다. 자연스러운 식물 내음을 맡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다. 남편의 아낌없는 배려로 베란다를 기꺼이 초록이들에게 내어주고 흙냄새로 가득 채웠다. 저마다 내뿜는 향을 맡고 나면 왜 인지 나의 하루도 행복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내가 식물과 함께 하면서 바뀐 큰 변화이

자동차 배터리 방전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긴급출동 이용 및 교체후기 [내부링크]

Prologue _ 오잉? 왜 안되는 거지? 외근이 있어 서둘러 내려왔는데 리모컨이 먹통이다. 아무리 눌러도 나의 콩쥐는 대답이 없었다. 우리 집에는 결혼 전부터 각각 사용해 온 차가 2대 있다. 나의 소중한 쪼꼬미를 콩쥐라 명명하면서 이름 없던 남편의 차는 자연스레 팥쥐가 되었다. 중요한 건 나만 콩쥐팥쥐라 부른다는 것 ㅋㅋ 그러나 남편은 또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 것 ㅋㅋ 당시에 직장을 옮기며 업무상 차가 꼭 필요했었는데 구 남친 현 남편님께서 어떠한 고민도 없이 전액 현금으로 나에게 선물해 준 소중한 쪼꼬미 엑센트다. 그런데 이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 것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실행한 후 " 자동차 고장출동 " 접수를 하였다. 긴급출동 전화번호로 연결해도 된다. 간단하게 접수를 마친 후 카톡으로 안내 메시지가 도착했고 이어서 근처 애니카랜드에서 출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행콩나무 : 우리 콩쥐 어디가 아픈가요? 삼성화재 : 배터리를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배터리 방전으

온라인 쇼핑러의 소비 리스트 feat 블로그씨 질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최근 내가 구매한 물건 리스트를 공유해 주세요~ " To. Blog 씨 " 질문에 언젠가 답해보겠노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답변을 하는 날이 오긴 오는군요 :-) 퇴근하고 와서 늦게 확인했더니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 후다닥 써볼게요! 나는 무지개 다락방의 주인답게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이 세상의 다양한 것들에 관심이 있고 눈길이 간다. 행복한 콩나무의 이유 있는 구매 이야기 H card 언택트 소비 능력자 답게 나름의 이유와 원칙이 있는 온라인 쇼핑 리스트를 공개해 본다! 아이패드 프로를 생각보다 어렵게 구매했다! 새 버전이 출시되기 직전이라 그런지 시중에 풀려 있는 5세대 제품이 거의 없었다. " 갤럭시 유저가 처음으로 구입한 애플이다 " 며칠 써 보았는데 좀 많이 좋은 것 같다. 상세한 건 따로 리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 apple care 도 신청해서 188,000원 추가! 작년 초부터 드로잉에 관심이 넘쳐나면서 갤

식물키우기에 도움 되는 초보 식집사의 5가지 잇템 [내부링크]

식집사 생활 2년차이지만 여전히 식물은 어려운 존재다. 안타깝게 떠나보낸 아이도 있었고 어쩔 줄 몰라 하며 겨우 되살린 아이도 있었다. 이런저런 과정에서 다양한 원예 용품들을 사봤는데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5가지 아이템을 한곳에 모아서 기록해 보았다. + 쉬는 날이라 식물원을 가려고 했는데 미세먼지가 심각해 외출하기가 꺼려져서 식물 포스팅으로 대신해 본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완전한 식알못 시절에는 머그컵에 담아 물을 주었다. 그냥 들이부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많이 줄수록 잘 자라는 줄 알았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런데 이렇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게 되면 흙 속에 물길이 크게 나면서 골고루 흡수가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물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제품을 구입했다. 900ml 용량으로 물 주기에 딱 적당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서 ㅋㅋ 사진 찍으면 인스타 감성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들은 잎에도 물을 뿌려주면 습도가

이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 ft 블로그씨 질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내가 닮고 싶은 나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요? 닮고 싶은 이유는요? 롤 모델이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삶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한결같이 보여주는 언행들로 미루어 보아 내가 바라는 이상향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 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전엔 가수로서의 노래와 목소리를 좋아했다면 이 앨범을 발매한 이후부터는 그냥 한 사람으로써 동경하게 되었다. 본인의 삶을 대하는 기준과 생각이 명확해보였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같았다. 나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건넬 수 있으며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이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녀 본인에게 충분히 가치있는 인생,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구인임에 틀림없다. 이 분은 15년 가까이 한 직업을 가지며 일하다가 뜻하지 않은 퇴사를 하게 되면서 공간을 만들어주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꼈다고.

강원도 고성, 4년 만의 방문 ft 블챌 11월 1주 [내부링크]

프롤로그 2018년 2월 이후 오랜만에 고성에 다녀왔다. 주말에 속초에서 업무미팅이 있어서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가 섭섭해 저녁에 잠시 들렀다. 내 마음의 안식처같은 그 곳. 연애시절, 남편이 고성군으로 파견근무를 가면서 약 3년 정도 그 곳에서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 뜻하지 않게 롱디 커플이 되면서 나는 10일마다 서울과 고성을 오고 갔다. 그 때는 양양고속도로도 한참 공사 중이어서 미시령 터널을 통해 인제를 지나 홍천IC까지 국도로 다녔던 기억이 또렷하다. 속초는 그때나 지금이나 핫하지만 이 곳은 그냥 조용한 시골이었는데 꽤 바뀐 도로가의 모습에 느낌이 묘했다. 으리으리한 건물들이라니. 어색했다. 다행히도(?) 속초와 인접한 부근만 바뀌었고 삼포해수욕장에서 간성으로 가는 길은 예전의 그때처럼 조용하고 그대로여서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기도 했다. 너무 빠르게 많이 바뀌는 건 우리 부부의 추억들이 없어지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쉬우니까. 남편과 같이 온 김에 자주 갔었던 송지호해수욕장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