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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예비 브랜더가 읽어야 할 브랜딩 책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리뷰(브랜드 정체성/ 브랜드 자산/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내부링크]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저자 김키미 출판 웨일북(whalebooks) 발매 2021.04.09. 브랜더가 되고 싶다! 가 아닌 브랜더가 되어야겠다! 생각하면서 시중에 있는 브랜딩 관련 책을 많이 찾아봤다. 그래서 얼마 전에 연달아 두 권의 브랜드 서적 리뷰를 블로그에 올렸다. 각 잡고 처음으로 읽었던 책이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였는데, 이 책을 먼저 읽고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를 읽으니 더 잘 읽히는 기분이었다. 전자의 책이 브랜딩의 기초를 다지는 이야기라면, 후자의 책은 그 기초를 어떻게 활용하여 브랜드들이 우리가 아는 브랜드가 되었는지, 그것을 퍼스닝 브랜딩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마케팅 시간에 배웠던 것들이 다 책에서 나오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학점은행제나 사이버대학으로라도 경영학을 수강하는

깨끗했던 천안 쌍용동 마라탕 '일품마라탕' 후기(위치/배달/가격/꿔바로우/마라탕) [내부링크]

천안 쌍용동 일품 마라탕 휴무인 엄마랑 오전에 병원도 가고 안경점도 가고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을 집에서 먹기 애매해서 바로 근처 식당을 알아봤다. 쌍용동 이마트 사거리 중 던킨도너츠있는 쪽은 가게가 꽤 많이 바뀌었는데 이쪽에 카페랑 초밥집, 미용실 있었던 것만 기억했는데 어느새 다 다른 것들로 바뀌어있었다. 여기도 내가 알기론 전에 가발샵이었는데 마라탕집이 생겨서 놀랐음...ㅋ 암튼 간만에 엄마랑 마라탕 먹어볼까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일품마라탕 영업시간 신기하게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널-찍 새로 생긴 가게라서 그런지 엄청 널찍하고 깨끗했다. 층고가 되게 높아서 답답함도 없고 앞이 유리창으로 뻥 뚫려있어서 칼칼하고 매운 마라탕 먹으면서 속도 뻥 뚫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 메뉴판과 키오스크 한쪽엔 커다랗게 메뉴판이 있었다. 마라탕은 100g당 1,700원이고 마라샹궈는 100g당 3,000원으로 여느 마라탕 가게와 다르지 않았다. 마

너무 시원했던 국가공인 안마사들로만 운영되는 인천 용현동 '가온안마원' 후기(가격명시/보건복지부 인증/안마 가격/시각장애인 운영) [내부링크]

가온안마센터 근래 무거운 짐을 들고 왔다갔다 하고 책상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너무 많아서 온 몸이 찌뿌둥 했다. 엊그젠 손목도 너무 아파서 병원도 다녀옴 ㅠ 고질적으로 허리랑 목, 어깨가 너무 안 좋아서 안마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마사지 하는 곳은 거의 다 불법이고 건전 업소라고 해도 진짜 퇴폐업소가 아닌 곳이 없다. 올해 초에 마사지샵 갔다가 퇴폐업소여서 진짜 너무 당황했던 적이 있어서 엄청 꼼꼼하게 알아보고 국가에서 인증한 시각장애인 안마원을 찾아냈다. 운 좋게도 우리집에서 10분 거리여서 바로 예약했음!! 인천 용현동 가온안마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국가공인안마센터'라고 정확히 적혀있었고 안마 바우처 제공기관이라서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건물 5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국가공인안마센터 가온 안마원 5층에 딱 내려 도착하자마자 깔끔한 안마센터 입구가 보였고 바로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어떤 코스로 운영되는지, 가격은 어떤지 정확하게 바로 알 수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아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내부링크]

6월 20일 월요일 [저기 너무 배불러요] 애욕의 한국소설 해방촌 골목길 지나가다 창가에서 본 어느 독립서점에 진열되어 있던 서귤 작가의 애욕의 한국소설 서귤 작가도 어렴풋이 알고 있고 매력적인 그림체, 무엇보다도 눈에 띄던 '애욕'이라는 글자가 날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바로 도서 신청했고 금방 받아서 읽었다. 옛 한국소설부터 최근 소설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데 몰랐던 내용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광수...당신 알면 알수록 놀랍다니까 여러분은 알았냐고 이광수가 쓴 동성연애 소설이 자전적 이야기라는 걸... 미쳐부러 아침에 헬스장 다녀왔다가 시간이 진짜 애매해서 8분 만에 샤워하고 나왔다. 혜화 가는 지하철에서 진짜 엄청나게 졸고 혜화 와서 예림 언니랑 커리부터 조져. 혜화 진짜 오랜만...스무 살 어린 나이에 대학로에 살면서 연습했던 게 정말 다 옛날 얘기 같어~(진짜 옛날 얘기임) 맛있는 인도 음식을 엄청나게 먹어대면서 언니랑 얘기했는데 이상형 mbti 이상형 mb

깔끔하고 푸짐했던 천안 불당동 덮밥맛집 '배키욘방' 후기(시우민맛집/생활의달인맛집/메뉴/영업시간/추천메뉴) [내부링크]

천안 불당동 배키욘방 오랜만에 천안 방문! 얼마 전 시험이 끝난 찌에랑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제 약속은 거의 신불당에 잡게 되는 듯..? 야우리를 시내라 부르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신불당 지나다니다가 외관이 예뻐서 기억나는 곳이 있었는데 찌에 집 근처라서 들러보기로 했다. 오오옷 덮밥이랑 자가제면우동이 대표메뉴인데 여기 대표님이 미소카라메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 나왔다고 써있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시우민 얼굴봄ㅋㅋ 시우민 맛집으로 에리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이었나요...? 중딩 때 시우민 덕질하던 게 생각나네 추천메뉴/영업시간 가게 앞에 이렇게 추천메뉴랑 가게 정보까지 있어서 눈치 안 보고 메뉴랑 가격 스캔하고 들어갈 수 있는 게 너무 좋았다. 추천 순위는 야키도리동/후쿠오카 갈비우동/특우나기동/마리네이드 사케동/호르몬동/네기도로동 이렇게 있었는데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할 음식들인데 순위를 정해주니 고르는데 조금 더 쉬울 것 같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

깔끔하고 고급졌던 천안 불당동 고기집 '마장동 김씨' 후기 (얼룩돼지/신불당맛집/신불당 가족외식) [내부링크]

천안 신불당 김씨 이정도면 내가 신불당으로 이사와도 되는 수준으로 자주 가는 신불당. 신불당에 자꾸 맛집이 생기니까 나도 약속 잡으러 여기로 오게 된다. 구도심이 되어버린 야우리 잘가렴... 저녁에 다빈이가 알바가 있어서 조금 이른 곳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대충 밥만 먹긴 조금 그래서 괜찮은 식당을 알아보고 있었다. 새로 생겨서 좀 깨끗하고 괜찮은 곳은 브레이크 타임이 대부분 5시라서 6시에 일하러 가야 하는 우리 스케쥴엔 다 안 맞았는데 유일하게 여기만 4시 오픈이었다. 마장동 김씨 건물이 엄청 높고 삐까뻔쩍한데 메뉴판이 가게 앞에 딱 적혀 있어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널찍한 내부 내부로 들어가보니 엄청 넓고 좌석도 많았다.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족외식이나 회식하러 오기 좋을 것 같았다. 이 근처에 병원이나 학원이 엄청 많고 아파트도 많아서 회식 인원과 가족 외식 인원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고려하기 좋아

홍대에서 나혼자 셀프 졸업사진 찍기(서울셀프사진관/홍대오디티모드/가격/졸업가운/인화) [내부링크]

서울 홍대 셀프사진관 오디티모드 이제 곧 졸업인 막학기생 김능금 코스모스 졸업이라 8월에 졸업을 하게 되는데 졸업식 때 졸업가운 입기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미리 빌려서 찍으려고 했다. 근데 학교에서 방학엔 안 빌려주고 졸업식 당일에만 빌려준대서(어이없어;) 꽤나 슬펐다. 사실 졸업가운 비싸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고...걍 포기하고 셀프 사진이나 찍어야지 했는데 오디티모드라는 사진관에 가운이 있다는 정보를 발견하고 예약했당 Naver Booking :: odt.mode (신라스테이 마포점) Film The Real You. :: 프라이빗한 룸에서 20분 동안 셔터를 누르며 가장 나 다운, 가장 우리다운 사진을 담아보세요. 나다운 시간을 기록하는 즐거움, 나다운 사진을 기다리는 설레임, 나다운 모습을 확인하는 행복함, 오디티모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남기세요. *강남점 : 강남대로 455 B1 (신논현역 6번 출구 1분) *홍대점 : 마포구 동교로 212-28 2F (홍대입구역 3

바질소바가 맛있었던 연남동 퓨전 소바맛집 '고시고시' 후기(위치/웨이팅/바질소바/김소바/보리밥/사이드) [내부링크]

연남동 고시고시 간만에 놀러온 연남동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왜지!? 했는데 다들 워터밤 간거였다. 너무 좋다...매일매일 워터밤 열렸으면 좋겠을정도로 연남동에 사람이 없었다... 느긋하게 연남동 구경하다가 전에 이 근처에서 밥먹을 때 사람들이 여기에 줄을 서서 먹는 걸 보고 기억해뒀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었으니까~ 들어갔다. 분위기 wow 음식점이 아니라 꼭 카페같다. 초록초록한 분위기와 소품... 포토존인가요. 12시에 갔는데 사람이 꽤 많아서 조금 기다리기로 했다. 다행히 얼마 안 가서 자리가 났다. 근데 우리 이후에 온 사람들은 진짜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 12시 반 이후에 오면 무조건 웨이팅 해야 함... 그리고 여긴 소바만 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 사이드도 있고 보리밥까지 비벼먹는 코스라서 와서 일찍 자리 잡아둬야 한다. 좌석은 최대 6명까지 않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고 거의 2인 테이블이랑 바테이블로 이루어져있어서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이나 친구 둘이서 놀러온 사람

친환경 포장용기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연남동 수제푸딩맛집 '디어다온' 후기(위치/포장/쑥 푸딩/초코푸딩/커스터드 푸딩) [내부링크]

카페 디어다온 친구들이랑 고시고시에서 밥 먹고 연남동 골목길 산책하다가 어느 건물에 향수랑 디퓨저 파는 곳 있어서 들어가면서 구경했는데 바로 옆에 귀여운 카페 있어서 들어갔다. 연남동 디어다온 귀여운 기린이 인사하는데~? 너무 귀엽다. 내가 좋아하는 연두색 연남동 디어다온 카페 내부는 엄청 깔끔했다. 입구에서 봤을 땐 아예 픽업만 가능한 곳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구조였다. 호옹 밖에 사람들 지나다니는 거 구경하면서 먹을 수도 있음 ㅋㅋ 디어다온 메뉴판 음료는 커피류/논커피류로 나뉘고 종류도 꽤 다양하다. 카페에서 스트로베리 레몬 아사이 파는 곳 처음 본당 디저트는 푸딩이 있었는데 푸딩 카페는 처음 본다. 종류는 커스터드/쑥/팥/초코/씨리얼/파인애플 요거트 이렇게 있었고 가격은 5,500원! 우리는 포장해서 가져가려고 했는데 내가 요새 또 제로 웨이스트 하잖니,,,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려고 노력하는데 여기 포장컵이랑 숟가락은 다 생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헤럴드 명예기자] &lt;I will tell you series&gt; No.9 바다에 관한 음모들, 넷플릭스 환경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SEASPIRACY)' [내부링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 평소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는 나는 왓챠,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의 많은 다큐멘터리를 봐왔다. 주제는 다른 듯 비슷한 것들로 봤는데 신기하게도 건강 다큐, 채식 다큐, 환경 다큐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들이 있었다. '채소가 아닌 음식들의 존재' . 처음엔 그저 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기 때문에 먹어야 한다는 이유인 줄 알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동물권을 존중하기 위해서 비건 지향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상업적 어업, 목축업이 어떻게 운영되어 우리 식탁으로 올라오는지를 알게 되면서 '지구를 위해서' 와 같이 멀리 생각할 필요도 없이 나를 위해서 상업 행동을 하는 식품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기 꺼려졌다. 오늘은 많은 다큐멘터리 중 가장 유명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 씨스피라시란, 바다를 뜻하는 Sea와 음모를 뜻하는 Consp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11 상업적 어업에 들어있는 그린워싱, '씨스피라시'(씨스피라시 뜻/상업적 어업/식물성 해산물) [내부링크]

채식 다큐멘터리, 건강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육식으로 인해 환경과 동물권이 어떻게 파괴되는지와 함께 충격적이었던 것은 나의 몸도 파괴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어류는 건강식을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였고 어류 양식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다큐멘터리가 나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시작 초반부터 나의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어떤 이야기를 하는 다큐멘터리인지, 그들이 주장하는 바를 이해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말해보자. SEASPIRACY 씨스피라시 씨스피라시, 2021 그가 사랑하는 바다가 죽어간다. 인간이 그 경이의 세계를 파괴한다. 그리하여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나간 감독. 그가 맞닥뜨린 것은 전 세계에 걸친 부패의 그물이었다. 넷플릭스 바다, 해양 생태계, 어업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씨스피라시는 바다(Sea)에 관한 음모(Conspiracy)라는 뜻의 합성어이다. 돌고래

혜화 인도음식점 대학로 커리맛집 ‘니로사레스토랑’ 후기(위치/가격/커리/채식/인도요리) [내부링크]

혜화 니로사레스토랑 진!짜 오랜만에 혜화에 왔다. 예림언니랑 DDP가서 팀버튼 전시보려고 만났는데 디디피 근처에 맛집 없잖아요…그래서 어차피 한 정거장 차이인거 혜화에서 밥 먹고 넘어가기로 했다. 1년 만에 오는 혜화는 정말 많은 게 바뀌어 있었어… 종로 08타고 쓱 지나오는데 모르는 가게가 많아서 좀 충격이었땅 ㅜㅜ 암튼 마로니에 공원 지나서 바로 커리 먹으러 ㄱ ㄱ 니로사 레스토랑 혜화에서 가성비 식당 찾기 조금 어려운데 여기가 찐이랍니다 여러분~? 혜화 인도요리집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커리 종류도 엄청 많고 저렴해서 내가 좋아하는 곳임!! 찐 인도느낌 입구 들어서자마자 인도 느낌 물씬나죠~? 당연함. 사장님이 인도사람임. 여긴 엄청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도 좋고 혼밥하기에도 좋다. 우리 들어갈 땐 몇 명 커플이나 근처 직원들만 있었는데 얼마 안 있다가 거의 8명인가 단체 손님 왔었음. 혜화에서 단체로 식사하기 어렵거든요 근데 여긴 가능함. 메뉴판 런치메뉴 니로사레스토랑은 메뉴가

대창덮밥과 후토마키가 맛있는 을지로 맛집 '진작' 후기 (영업시간/웨이팅/대창덮밥/후토마키/모듬카츠/예약/메뉴/가격) [내부링크]

을지로 진작 신방 프린세스들이랑 서울여행! 셋이 천안을 벗어난 게 처음이라 서울러인 나는 열심히 전날부터 일정을 짜보았다. 일단 천안이라는 소도시에서 애들이 안 먹어봤을 법한 음식들로 메뉴를 추려봤고, 을지로를 꽤 자주 가는 나는 진작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면 여기 대창덮밥이 진짜 조오온맛이거든요.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직장인들이 줄을 엄청 서있었다. 직장인들에게 황금같은 점심시간인데도 기다려서 먹는다는 건 여기가 진짜 맛집이라는 거잖아유 물론 우리처럼 여유롭게 놀러나온 사람들도 있었음. 을지로 진작 1층 1층은 이렇게 바테이블처럼 되어 있어서 혼밥 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았고 두 세명이서 나란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구조다. 우리는 줄 서는 거 완전 싫어하고 멀리서 온 거라 무조건 예약!! 예약 갈겨~~ 예약 시간에 맞춰서 2층으로 올라갔다. 을지로 진작 2층 2층 좌석은 훨씬 더 넓고 쾌적하다. 근데 무슨 갤러리마냥 내부가 너무 예쁜 거임... 일반 음식적이랑 약간 다

만족스러웠던 충무로 와인바 무국적다이닝 '오얼' 후기(위치/예약/디너메뉴/내추럴와인/다이닝바) [내부링크]

충무로 오얼 우리의 마지막 행선지는 충무로의 와인바 오얼이었다. 서울역 기차가 8시 10분이었는데 서울역 주변에는 딱히 먹을 것도 없고 명동이나 회현까지 넘어가는 건 좀 별로여서 충무로에서 여유롭게 있다가 가기로 했다.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이 일대에 유명한 필동면옥이라는 평양냉면 맛집도 있고 대한극장도 있고...역시 충무로에 오길 잘한 것 같다. 충무로 '오얼' 위치: 서울 중구 필동로 15-11 (필동2가) 2층 전화: 0507-1320-2068 *콜키지 병 당 30,000원 충무로 오얼 가게 내부 내부는 카운터를 중심으로 바 의자가 여러 개 놓여있고 우리가 갔을 땐 단체 예약이 있어서 한 6명이서 이 테이블을 거의 가득 채워 앉아 있었다. 그래서 운 좋게 창가에 앉았다. 창가 자리는 하나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이런 운이 있을 수가~ 충무로 오얼 조금 더 어두웠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테이블과 식기까지 깔끔하고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다. 식기 세팅 식기는 앞접시와 나이프, 포크

화양연화 분위기의 을지로카페 '아마츄어 작업실' 후기(청계천카페/종로3가카페/을지로조용한카페) [내부링크]

아마츄어작업실 청계점 애들이랑 32도가 넘는 뜨거운 날에 따릉이를 타고 돌아다니니 정말 땀이 뻘뻘 났다. 청계천에서 따릉이를 세워두고 갈만한 카페를 찾는데 을지로부터 종로3가 가는 길에 괜찮은 카페 진짜 하나도 없잖아... 다들 알잖아... 나 처음 알게 된 카페 있는데 너무너무 괜찮았고 같이 간 수진이가 자기 인생카페라고 저장해둬서 기뻤을정도로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일단 입구부터 신기함. 분위기가 신기해 아뉘..? 분위기 무엇..? 심지어 이게 입구도 아니고 두 칸 더 걸쳐서 가야 한다. 화장실도 앞쪽에 여자 남자 분리되어 있고 구경할 것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걸 뚫고 들어가야 이렇게 카운터가 나온다. 와 너무 예뻐 진짜 보자마자 애들이랑 우와...했던 곳. 여기 한옥카페인데 뭔가 고즈넉한 한옥느낌과 옛날 홍콩영화 느낌까지 나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밖에 야외 좌석도 있고 편안한 쇼파좌석도 있다. 쇼파좌석 쇼파좌석은 개인 쇼파좌석도 있고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쇼파도 있다.

가격명시에 메시지 카드까지 완벽한 부평 꽃집 '플라워바이봄' 후기(위치/배달/꽃다발/꽃바구니/졸업전시) [내부링크]

부평꽃집 플라워바이봄 친구들이 하나 둘 졸업할 시즌이 되다보니 졸업전시, 졸업 패션쇼를 갈 일이 많아졌다. 저번 졸업 패션쇼 갈 땐 내가 직접 꽃을 사서 꽃다발을 만들어 갔는데 거리도 멀고 날도 더워져서 꽃이 시간이 갈수록 지쳐가는 게 보였다. 급하게 화장실 가서 수분 충전해주고 너무 힘들어서 다음엔 꼭 꽃집을 가련다...다짐했다. 부평 꽃집 플라워바이봄 시험기간이라 정신 없기도 하고 바로 서울로 가야 해서 위치도 넘 중요했다. 알아보다가 부개-부평역 근처에 꽃집이 있어서 여기로 선택!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서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픽업하기도 좋고 근처에 유치원이랑 새로 짓는 아파트도 있어서 수요가 많을 것 같았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flower_by_bomm님이 Instagram을 사용 중입니다 • 348명이 @flower_by_bomm님의 계정을 팔로우합니다 팔로워 348명, 팔로잉 152명, 게시물 272개 - #부개동꽃집 #부개역꽃집 #부평꽃집 플

연극이 끝나고 난 뒤...빰빰빰(마지막 무도회) [내부링크]

6월 13일 월요일 [살짝 지치네요] 오늘도 오늘은 컨디션이 진짜 안 좋았다. 전날 밤에 '내일 헬스장 가지 말까...'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나 운동중독인가 싶었다. 하나만 더, 1분만 더 이런 식으로 계속 나를 몰아붙이는데 이제는 진짜 적당히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주부터 운동은 매일 안 하고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근력운동만 짧게 매일 하는 식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유산소 운동도 너무 많이 해서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쿠와앙 진짜 맛있는 내 점심! 요거트에 팥앙금 넣어서 먹어서 행복한 자취생입니다... 어떤 자취생이 팥앙금 만들어 먹냐고 애들이 엄청 얘기했다 ㅋㅋㅋㅋ 그치만...! 난 그냥 독립해서 사는 사람인 걸..! 좋은 말 주소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각 집에 주소를 붙이는 일이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일로 연결된다는 나비효과가 신기했다. 그리고 이거 읽으면서 외국애들 왜이렇게 멍청한지 진짜 답답했다. 우리나라에선 '우리 이렇게 할 겁니다~' 하면 ㅇㅋㅇㅋ 하고

서울 3대 닭발 용산 통뼈국묽닭발맛집 '지랄닭발'(위치/배달/포장/통뼈닭발/가격) [내부링크]

지랄닭발 숙대점 예림언니랑 점심을 진짜 많이 먹어서 저녁까지 배 안 고프겠다! 하고 엄청나게 걸어다녔다. 거의 4km 넘게 걸은 것 같아... 그래서 저녁대신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적당히 배부르면서 너무 무겁지 않은 거 없을까 생각하니 바로 닭발 생각~! 서울역 근처라서 배민 켜서 보는데 평점도 높고 가격도 저렴해서 지랄닭발 숙대점으로 갔다. 언니가 자주 보는 유튜버가 추천해준 닭발집이라고 했는데 꽤나 유명한 곳인 것 같다. 지랄닭발 지랄닭발은 포장, 배달 전문점이라 안에서 취식은 못함! 배달비 내기 아까워서 위치도 가깝겠다 전화해서 20분 후 도착한다고 얘기하고 천천히 걸어갔다. 서울역에서 걸어서 한 5분 정도 밖에 안 걸림 지랄닭발 가격 및 메뉴 메뉴가 진짜 많다. 통뼈/무뼈로 나뉘고 국물/직화로 나뉜다. 하 난 국물닭발도 너무 좋아하고 직화닭발도 너무 좋은데 약간 닭발은 국물 맛으로 먹는 것도 있으니까~ 글고 오늘은 잡고 뜯고 싶어서 통뼈국물닭발로 주문했다. 세트로

마포대교와 한강뷰가 멋진 북카페 '채그로' 후기(위치/가격/메뉴/한강뷰/북카페) [내부링크]

채그로 예전에 어디 인스타그램인가에서 보고 뷰가 너무 멋져서 저장해둔 곳이 있다. 마포역 쪽이라 갈 일이 없어서 계속 두고두고 못 가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되어서 와보게 되었다. 이 건물이 통째로 북카페인데 (중간에 성형외과 하나 빼고) 브런치 카페부터 모임장소까지 다 있다. 분명 건물주일거야... 석불사 뷰 산책을 조금 더 하다 가고 싶어서 바로 뒤에 석불사라는 절이 있어서 거기까지 올라가봤는데 여기 틈새에서 보는 한강뷰도 멋지다. 여긴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좋음 ㅋㅋㅋㅋ 근데 앞에 아파트가 뷰를 딱 가려버려서 아쉬웠다. 저기 강변한신코아 아파트라던데 생각보다 저렴하다. 근데 아파트 아니고 약간 오피스텔 느낌이고 바로 앞이 대교라서 좀 시끄럽고 공기 안 좋을 것 같긴 함. 하지만 나 살라고 주면 넙죽 받을 의향 230989480% 있음 메뉴판 8층이 주문하는 곳이라서 갔는데 여기가 제일 예쁜 것 같다. 가격은 역시 뷰맛집 답게 오지게 비싸다. 별 달린 대표 메뉴를 먹어보자

가성비 넘치는 인하대후문 브런치맛집 '코피아' 후기(위치/가격/브런치/프렌치토스트/오므라이스/샐러드) [내부링크]

코피아 전경 인하대생이라면 다 아는 코피아 그곳... 인하대 다닌지 어언 5년이지만 한 번도 안 가봤다. 졸업하기 직전에 부랴부랴 가보는 나^^ 재웅오빠랑 같은 수업이 내일 시험이라 같이 먹고 시험준비도 할 겸 점심 약속을 잡았다. 브런치 삼총사! 창문 앞에 브런치 삼총사라며 프렌치 토스트와 오므라이스, 오믈렛 사진과 가격이 붙어있었다. 오믈렛과 오므라이스의 차이는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오믈렛은 계란물에 이것저것 넣어 부친 요리고 오므라이스는 볶음밥에 계란을 덮은 것이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매주 토요일 휴무! 인하대 코피아 내부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학교 후문에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라서 그런지 2000년대 대학가 식당 느낌이 난다. 옛날에 캔모아 가고 한스델리 가고 그런 느낌인데 후문에 있던 한스델리도 사라지고 이제 코피아밖에 안 남음... 넓은 좌석 4인 테이블이 기본이고 널찍널찍하다. 창가엔 혼밥할 수 있는 좌석도 따로 있다. 후문은

[헤럴드 명예기자] &lt;I will tell you series&gt; No.8 용기내 캠페인,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 [내부링크]

용기내 캠페인이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배달음식 소비 추세가 감소했다곤 하지만 여전히 쓰레기장과 길 곳곳엔 쓰레기가 넘쳐난다.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 사이에서 살면서 우리는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거다. '왜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자취를 하는 1인 가구들은 특히나 금방 차오르는 쓰레기통을 보면서 한숨을 푹푹 내쉰다. 분명 난 혼자 사는데 쓰레기는 4인 가구 못지않게 많이 나온다. 나 없는 사이에 누가 우리 집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은 아닐까, '역 우렁각시' 상상도 해본다. 용기내 캠페인은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제는 환경운동가로 더 알려진 배우 류준열이 장을 볼 때 쓸데없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함께 시작한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포장해오자는 뜻의 캠페인이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 그릇 사용을 장려하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불편할 것 같지만 생각

가성비 넘치는 용산역 초밥 맛집 '한땀스시' 후기(위치/차완무시/모듬초밥구성/에피타이저/후식/배달) [내부링크]

용산역 한땀스시 가는 길 1호선 러버들에게 용산역만큼 지리적으로 좋은 곳은 없다. 한 때는 급행이 왜 서울역까지 안 갈까 욕도 많이 했지만 어쩌겠어...용산역에 적응하는 수밖에 ..^-^ 용산역은 위치가 좋아서 애들이랑 약속 잡을 때도 좋은데 으리으리한 회사가 모여있다보니까 진짜 갈만한 식당이 없다. 거의 다 비싸거나 대기가 길거나 둘 중 하나임; 일단 용산역에서 나와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있는 쪽으로 가면 이렇게 지하철로 내려가는 것 같이 생긴 투명한 건물이 하나 있다. 이 안에 꽤나 많은 식당이 있음 ㅎㅎ 쫘자잔 투명 박스 아래로 내려와서 세븐일레븐 지나면 바로 왼쪽에 한땀스시라는 초밥집이 있다. 나 여기 정말 구석구석 다 돌아봤는데 여기가 진짜 초가성비갑... 일단 이 근처 직장인들이 와서 먹기에도 편하고 배달도 되고 저렴한데 분위기까지 좋아서 퇴근하고 맥주랑 먹기에도 좋음 메뉴판 메뉴는 간단하게 메인메뉴/런치메뉴/단품메뉴 이렇게 있고 초밥도 단품으로 추가해서 또 먹을 수 있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10 동네 재래시장에서 용기 내보실래요? [내부링크]

얼마 전 용기 내 캠페인 기사를 업로드하며 많은 이의 용기 내 캠페인 사례를 찾아보았다. [헤럴드 명예기자] <I will tell you series> No.7 용기내 캠페인,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배달음식 소비 추세가 감소했다곤 하지만 여전히 쓰레기장과 길 곳곳엔 쓰레기가 ... blog.naver.com (↑ 6월 15일 업로드했던 용기 내 캠페인 기사)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대부분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포장 용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챌린지를 시작했는데 대형마트보다 동네 재래시장을 더 많이 가는 나는 재래시장에서 용기 내 캠페인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평소 군것질할 음식을 사지도 않는 편이고 카페나 식당에선 테이크 아웃을 거의 해오지 않는 나지만 시장에서 장을 볼 땐 항상 쓰레기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내 일상에서 쓰레기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원인을 근절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번 기사의 장소는 '우리 동네 재래시장'으로 선택하였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9 미래엔 계절이 사라진다고? 안 돼! 내 사계절 돌려줘!! [내부링크]

날짜 2022년 06월 10일 금요일 날씨 오늘도 맑음 :) 제목 계절이 사라졌다니! 사라진 계절 우연히 다락방에서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았다. 즐거운 공강인 금요일! 오늘은 오랜만에 좋아하는 뒷동산 산책을 나갔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적당한 햇볕... 초여름의 6월은 내가 참 좋아하는 날씨다. 새가 짹짹 지저귀고 바람결에 스치는 나뭇잎 소리까지 들으니 마음이 참 평화로워진다. 기지개를 피우며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나뭇가지에 뭐가 걸려있다. 저게 뭐지? 나무를 조금 흔들어보니 툭하고 무언가가 떨어졌다. 일기장이잖아? 몇 페이지 남아있지 않았지만 날짜는 잘 적혀있어 알아볼 수 있었다. 2042년 6월 10일!! 오늘로부터 정확하게 20년 후 일기였다. 어떤 내용인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c️️ estudiobloom, 출처 Unsplash 2042년 6월 10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가 오늘 결국 멸종했다. 미래 사람들은 사과가 무엇인지도 모를 것이다. 날이 뜨거워지면서

블챌 가보자고 이거 완전 내꺼잖아 [내부링크]

6월 6일 월요일 [오랜만] 움냠냠 골드키위 샀당... 요거트랑 먹으면 눈물이 난다..후욱 산책을; 헬스장 문 안 열어서 엄청 여유롭게 작업실에 있었다. 쉬는 날이라고 휘중오빠도 있고~ 좋았다. 날이 너무 좋아서 산책을 열심히 했다. 하늘이 예뻐서 좋았다. 6월 7일 화요일 [헉스바리] 김용현~! 뚱돼지 김용현 아침부터 팅팅부어 있는 용현이가 귀엽다. 후욱후욱 스탭퍼는 30분에 칼로리 500을 소모하는 가성비 갑 운동입니다. 거기에 땀을 곁들인... 쓰레기 아닌데.. 여름이 온다는 느낌은 집 앞 마트와 시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할인해서 팔 때다. 단호박을 990원에 팔아서 헐레벌떡 사왔다. 찜기를 사고 진짜 너무 삶이 편해졌다. 단호박 쪄두고 버터에 볶고 아몬드브리즈나 우유..에 넣어야 하는데 이미 볶은 상태에서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다. 저렇게 먹어도 맛있어요..^^ 하늘이 좋아 난 하늘을 꽤 자주 보는 편이다. 하늘을 자주 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는데 나...행복하니? 진짜

마포한정식 공덕역 맛집 '청기와타운' 수원왕갈비 후기(콜키지 무료/단체회식/구워주는 고깃집/토장찌개) [내부링크]

청기와타운 마포점 그동안 단백질 섭취도 못함+ㅈㅎ이 코로나 걸리고 죽다 살아남으로 간만에 좋은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요 근처에 가보고 싶었던 북카페 가려고 했다가 마포갈매기골목 생각나서 알아보다가 마포역 맛집 검색해서 제일 상단에 뜨는 걸로 예약! 마포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렸는데 진짜 들어오자마자 온갖 음식점들이 쏟아져 나왔다. 역시 직장인 맛집인가요..? 청기와타운 마포점 레트로 느낌 빵빵한 이곳...레트로인데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다. 무작정 레트로라고 하면 촌스러운 디자인인 곳이 많은데 한정식이지만 무겁지 않은 느낌이라 좋았다. 입구부터 와인이 정말 많았는데 여기 콜키지가 무료다...대박이다. 청기와타운 마포점 위치: 서울 마포구 토정로 296 1층 영업시간: 11:30~22:00 휴식시간: 15:00~17:00 *와인포장판매 가능 내부 청기와타운 내부 내부는 진짜 LA 한인타운 식당처럼 생겼다. (안 가봄) 저 의자 색깔부터 위에 달려있는 모니터, 간판까

분위기 좋은 연수동 이자카야 ‘쿠텐’ 후기(위치/가격/메뉴/수제요리/예약/내돈내산) [내부링크]

연수동 쿠텐 얼마 전 이라언니가 연수동으로 이사를 가서 나랑 더 가까워졌다. 언니가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연수동까지 날아감~ 여기 먹자골목이 있는데 괜찮은 이자까야가 있다고 추천해줘서 가보기로 했다. 입구엔 쿠마몬이 서있고 누가 술먹고 쿠마몬 탈 훔쳐쓰고 달아난 짤이 생각나네... 깔꼬롬 내부는 아주 깔끔했다. 이자까야 느낌보단 분위기 좋은 와인바? 레스토랑 느낌~? 일반 가요(아이돌 음악은 아니었음)가 나왔는데 신경 쓰일 정도로 선곡이 구리거나 음량이 크지 않아서 좋았다. 좌석 종류가 좀 많은데 여러 명이 와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테이블은 다 컸다. 2인 테이블은 딱 하나 밖에 없었고 다 기본 4인 테이블이었다. 입구 오른쪽엔 좀 프라이빗한 곳도 있었는데 이미 손님이 있어서 못 들어감 ㅠ 아쉽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조명도 예뻐서 테이블마다 분위기가 다 다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화장실은 안쪽에 있고 깨끗하다. 와이파이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있고 잘 터짐 ㅎㅎ 메

새벽배송 가능한 신기시장 전/부침개 맛집 '이모네 부침' (위치/제사음식/신기시장맛집/가격/배달/모듬전) [내부링크]

신기시장 이모네 부침 오랜만에 신기시장 나들이! 정말 신기시장은 골목 들어갈 때부터 참기 힘든 유혹이 있는데 떡갈비-닭강정-떡집을 뚫고 오면 전집골목이 나타난다...휴우 신기시장 가운데 전집이 있는데 부치는 거 구경하다 결국 모듬전 사와부림..^^ 이모네부침 각종행사/이바지 음식/ 제사상 대량구매도 가능하고 새벽에도 배송해서 당일에 만든 음식을 아침 일찍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택배도 되고 좋네유? 이모네부침 위치 :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266번길 29 1층 신기시장 전화 : 032-873-8969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부쳐부쳐 저렇게 대량으로 부치는데 부치는 족족 바로 나가서 매대가 꽉 차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놓자마자 바로 팔리는 수준임. 가격도 김치전, 메밀전 하나에 천 원밖에 안 한다. 완전 저렴혀... 이모네 부침 전 종류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고추전부터 깻잎전도 있고 동그랑땡도! 종류가... 바로 맞은 편에도 전집이

네가 기쁠 땐 날 잊어도 좋아 [내부링크]

5월 30일 월요일 [미치겠어] 흑흑 수지가 촬영있는 날 붓기 뺀다고 이걸 30분 탄다는데...30분을 어케 타는겨 정말..? 노예처럼 운동하는 나... 흐려 날이 매우 매우 흐렸다. 딱 자우림-있지 들어줘야 간지지... ... 네가 기쁠 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울 땐 방해할 필요가 없지 네가 슬플 땐 나를 찾아와줘 너를 감싸 안고 같이 울어줄게 네가 친구와 같이 있을 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불게 화자가 꼭 반려동물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시밬ㅋㅋ 아니 화면에 비친 내 손가락 봐 나 커프 볼 때마다 여기서 진짜 육성으로 소리지름 개빡쳐서 너 나 좋아해? 저 톤, 저 표정 진짜...족같음 문수쌤 정말 문수쌤은 정말...변함 없어 대단해 헤헤 월요일엔 좀 여유로웠는데 너무 노래방 가고 싶어서 9시 반인데도 나왔다 월량대표아적심 노래방에서 부르려면 무조건 등려군 버전으로 불러라 72572 <- 이걸로 불러야됨 글고 시달소 ost는 하도 불러서 나 번호도 외웠잖아 27532 ㅋ 거의

해방촌 맛집 심야식당 분위기의 조용하고 깔끔한 '린자면옥' (위치/증류주/안주/저녁 데이트/이태원 맛집/해방촌 데이트) [내부링크]

해방촌 린자면옥 요새 해방촌을 자주 오게 된다. 퇴근하고 간만에 결이랑 저녁 데이뚜~ 겸 해방촌에 왔다. 결이 회사랑도 가깝도 나도 해방촌 자주 와서 심리적 거리 진짜 초근접...우히히히. 얼마 전에 해방촌 신흥시장 내부로 들어왔는데 많이 바뀌어있어서 놀랐는데 꽤 괜찮아보이는 곳도 있어서 찜해두었다가 오늘 왔다. 린자면옥 점심엔 면 요리를 판매하고 저녁엔 안주와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다.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음! 린자면옥 오픈 주방이라 요리 과정도 다 볼 수 있고 바로 앞에 세팅해주니까 뭔가 심야식당 분위기도 난다. 저번에 왔을 때 여기 바로 옆에 오리올도 가수 정엽이 하는 곳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여기도 정엽 콘서트 포스터가 붙어있고 옆에 사무실 같은 곳도 붙어 있어서 혹시 정엽씨가 해방촌을 드셨는지...궁금해집니다. 린자면옥 메뉴판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새우버섯볶음이 다 떨어져서 안 된다고 했다. 흑흑 그래서 사이 좋게 메뉴 하나씩 다 시켜보기로 했

[헤럴드 명예기자] &lt;I will tell you series&gt; No. 7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스웨덴의 겨울'로 보는 기후 위기 [내부링크]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지난 6월 2일,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제3대 환경영화제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여 기존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되었다. 올해의 슬로건은 '에코버스(Ecoverse)'로 생태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미래와 기술 혁신을 상징하는 메타버스(Metaverse)를 혼합한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에코 세계관(생태 세계관) 구축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헤럴드에코팀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한 점과 한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영화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출품작을 관람하여 영화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섹션 국제 환경영화부문/한국환경영화부문/ 기후

가성비 넘치는 경복궁역 샐러드&샌드위치 맛집 '토스토리' (위치/적선현대빌딩/경복궁피크닉/토스트/아메리카노) [내부링크]

토스토리 적선현대 1호점 오랜만에 혼자 안국~경복궁까지 산책! 사실 안국역에는 먹을 곳이 많은데 경복궁으로 넘어오면 바로 회사들이 몰려있는 곳이라서 물가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먹을 곳이 사라진다. 간단하게 토스트나 샐러드 같은 거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 곳인데 가격도 엄청 싸고 종류도 다양해서 지도에 체크해뒀잖아... 나 경복궁 갈 때마다 가려고... 경복궁을 정말 자주 와봤는데 여기에 이런 식당가가 몰려있는 줄 몰랐다. 경복궁역 6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적선현대빌딩 아케이드가 나온다. 토스토리 내가 간 토스토리는 이 아케이드 문을 열고 바로 왼쪽으로 가면 보인다. 걍 안 찾아도 이렇게 과일이 잔뜩 있는 곳은 토스토리밖에 없어서 찾기 쉽다. 와우 진짜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있는데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양도 무지무지 많다. 저거 둘이서 나눠 먹어도 가능한 양임 메뉴판 메뉴가 너무 많아 ㅋㅋㅋ 일반 계란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같은 건 4천원에서 8,500원대까지 다양하다.

아이스크림같은 연남동 그릭요거트 맛집 '요거하우스' (위치/요거트 종류/가격/요거트 볼/배달) [내부링크]

요거트 하우스 간만에 연남동 나들이! 요새 날이 너무 더워져서 입맛도 별로 없어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요거트 먹으러 갔당(**) 연남동에 있는 '요거트하우스' 라는 곳인데 경의선 숲길 따라 쭉 걸어가면 나옴! 요거하우스 내부 입구부터 넘 예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날 설레게 해...곧 요거트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귀여운 인테리어 귀여운 인테리어도 볼 수 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gk00dc7814 입니당 요거하우스 내부 테이블도 넉넉하게 있어서 앉고 싶은 자리에 쉽게 앉을 수 있었다.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기로 했다 ㅎㅎ 요거하우스 내부 2인 테이블 3개, 4인 테이블 1개가 있고 배달도 가능해서 중간중간 배달 라이더 분들이 들어오셨다. 역시 인기 맛집이군여 요거트 가격 요거트도 판매하고 음료도 판매함! 요거트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카운터 앞에 있는 이름들을 한 번 쓱 훑고 가야 한다. 요거트 메뉴 어마어마한 메뉴들 메뉴..정말

마포구청역 근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성산동 맛집 '살롱 드 상상' 완전 추천후기(위치/룸예약/메뉴/와인/서비스/분위기/인테리어) [내부링크]

살롱 드 상상 얼마 전에 방문했던 너무 좋았던 레스토랑! 마포구청역 근처인데 진짜 외관부터 헉...했다. 살롱드상상 외관 외관부터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살롱드 상상 내부 외관부터 기대하게 만들더니 내부는 더 멋졌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피아노와 스탠딩 마이크가 있었다. 종종 이곳에서 공연이 열리기도 하는 것 같다. 너무 멋진 룸 입구 가장 근처엔 프라이빗한 룸이 하나 있었는데 멋진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분위기 덕에 이곳을 예약하고 오는 손님이 꽤 있을 것 같았다. 우린 좀 일찍 들어왔는데 저녁 시간이 되자 이 방을 예약한 손님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근처에 직장인이나 교수님들, 학부모님들이 모임 가지기에 딱 좋아보였다. 큰 테이블 한 쪽엔 와인이 가득 놓여져있고 길고 커다란 테이블도 있어서 여기도 여럿이서 오기 좋아보였다. 요새는 직장인들 회식도 점심에 하는 곳 많은데 좋은 회사들은 점심에 이런 곳에서 회

인하대 샤브샤브맛집 ‘큰손샤브샤브’(위치/가격/모임/배달/얼큰육수) [내부링크]

큰손 샤브샤브 인하대 샤브샤브 맛집은 보통 신촌만 생각한다. 왜냐면 인하대 후문에 샤브샤브 파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 여기 큰손 샤브샤브도 원래 오사카 브르수 있던 곳인데 새로 생긴 곳이라 가보고 싶었다. 큰손 샤브샤브 그래서 주말에 결이랑 갈까 하고 물어봤는데 결이가 이미 자기는 가봤다고 자기가 후문 샤브샤브 가게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해서 기대하면 가보기로 했다. 얼큰 샤브 칼국수 큰손 샤브샤브는 일반 칼국수 아니고 빨간 국물인 얼큰 샤브샤브다. (개좋음) 엄지척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엄지척 하고 있는 친구들이 먼저 보인다. 따라가서 한 층 더 올라가면 바로 나온다. 큰손 샤브샤브 내부 생각보다 내부는 꽤 컸고 딱 12시였는데도 안에 단체 회식하고 있는 모임이 있었다. 조용하고 테이블도 넓어서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먹기 좋아보였다. 나 이렇게 조용하고 다같이 먹을 수 있는 공간 있는 거 후문에서 처음 보잖아... 큰손 샤브샤브 안내 테이블마다 이용안내 방법과 메뉴판, 가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한다 [내부링크]

5월 23일 월요일 [문화생활!] 어느 수집가의 초대 이건희 특별전 예매를 늘 실패하던 나… 못 보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높은 인기 덕에 연장되었고 국립현대미술관에 가서 보기로 했다. 근데 승연이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특별전시로 한다고 거길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다. 입장료는 겨우 3천원! 청소년 할인 받아서 바로 갔다. 음~ 미세먼지 올라오자마자 느껴지는 미세먼지. 이날 정말정말 더웠다. 인천은 이렇게까지 덥지 않은데 서울 너무 더워!! 작년 생일 때 혼자 온 이후로 국립중앙박물관은 처음이었다. 휴우 자주자주 와야하는데 아스테카 이건희 특별전과 함께 아스테카도 구매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두 전시를 모두 볼 수 있어서 하는 김에 둘다 예매했다. 멕시코 문명은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았다. 찻집찻집 이건희 특별전은 내가 예약한 시간에만 갈 수 있기도 했고 너무너무 더워서 박물관 안에 있는 카페에 갔다. 옛날 음식 너무 좋아…c 나 완전 할매 입

용산초밥 숙대입구맛집 ‘네코노스시’ 후기(위치/점심시간/영업시간/갈릭유부/카라동/초밥/숙대혼밥/가성비 좋은 숙대맛집) [내부링크]

네코노스시 오랜만에 회사에 갈 일이 생겨서 근처인 숙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여름이기도 하고 요새 운동하면서 몸 무거워지는 게 싫어서 몸에 좋은 거 위주로 먹고 싶어지는데 샐러드보다 무거운 거! 하지만 넘 무거운 건 싫어! 할 땐 역시 초밥만한 게 없다. 숙대 자주 오면서 맛집 많이 찾아가게 되는데 오늘은 초밥을 먹기로 했다. 숙대 다니는 동생도 불러서 밥 사주고…성공한 언니야 난 후훗 네코노스시 내부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 편! 들어오자마자 왼쪽엔 바테이블로 혼밥하는 사람들이 먹기 딱 좋은 곳이다. 배달도 되고 여기서 먹는 사람들도 꽤 많다. 오른쪽엔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는데 좌석이 넓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 키오스크 주문 네코노스시 초밥은 숙성과정을 거친 횟감만 사용해서 부드럽다고 써있는데 기대된당 ㅎㅎ 참고로 모든 초밥엔 미니 우동이 포함되어 있으니 혹시모르고 추가하는 일은 없도록!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리고 저녁에 먹는 사람들은 셀프 생맥주 먹

루프탑있는 해방촌케이크 카페 ‘오리올케이크 카페’(위치/메뉴/아메리카노/신흥시장/케이크/남산타워/야경/이태원케이크) [내부링크]

신흥시장.. 코로나 터지기 전에 정말 자주 갔던 해방촌! 코로나 이후로 처음 오는 것 같다. 너무너무 반가워…ㅠㅠ 신흥시장 구경했는데 많이 바뀌어 있어서 조금 놀랐다. 좋아하던 카페도 사라지고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는데 내가 예전부터 신흥시장 돌아다닐 때부터 있던 카페는 여전히 남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보았다. 오리올케이크 카페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신흥시장에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민트색 건물이다. 오리올케이크 외관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과 3층,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주문만 하는 곳! 케이크 만드는 곳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케이크를 만드는 곳이 보인다. 오리올케이크 메뉴판 커피류는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카페라뗴/바닐라 라떼/카페모카] 가 있다. 외에도 라떼, 티, 에이드 종류도 다양해서 카페인 음료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마실 수 있다. 쿠키류 2,800원 디저트 카페다 보니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데 가장 먼저 본 것은 쿠키류. 초코쏠티,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8 ‘기후 위기 시계 보러 가다!’ (헤럴드 스퀘어/ 대학생 명예기자단 2기 OT&gt; [내부링크]

헤럴드 명예기자단 2기 OT와 함께 헤럴드 스퀘어를 다시 찾았다. 동행취재 이후로 두 번째 방문하다보니 가장 먼저 기후위기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첫 방문 때는 '우와 저게 바로 기후위기시계구나!' 했다면, 이번엔 '몇 년이나 남았을까?' 하며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확인하게 되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후암동 사거리에서 이 기후위기시계의 존재를 알고, 보고, 인식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루 빨리 많은 이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싶다. 더 자세한 기후위기시계와 관련된 정보는 헤럴드에코 명예기자단 첫 글이었던 '기후위기시계 편'을 참고해주시길! https://blog.naver.com/skdus989/222703442131

서촌에서 가장 예쁘고 고즈넉한 차 맛집 정원카페 '티하우스 레몬' (위치/차 종류/커피/마당/케이크/카공/미팅룸) [내부링크]

티하우스 레몬 친구들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기술장인 아카이브 공유회까지 다녀오고 삼청동부터 서촌길을 쭈욱 한 번 걸었다. 금요일 오후에도 사람이 길거리에 정말 많아서 웬일이야~하면서 걷는데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아주 조용하고 사람이 별로 없는 골목이 나왔다. 마침 전시회도 하는지 포스터도 붙어있는 회색 건물을 보고 오 여기 뭐지 했는데 티하우스 레몬 서촌점 와우...너무너무 멋진 건물이 있었다. 깔끔한 외관디자인이 꼭 돌 표면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말 안 들어가 볼 수 없는 구조였다. 전체샷 입구에서 보면 반층 지하엔 전시회가 작게 열리고 있고 반층 올라오면 작은 마당정원이, 계단을 한 층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티하우스 레몬 서촌점 티하우스 레몬이라서 레몬 조명과 입간판이 보인다. 귀여운 인테리어까지 취향저격... 티하우스 레몬 내부 문을 열고 들어오면 꼭 갤러리 같은 분위기다. 신기하게 보통 카페나 찻집은 문을 열자마자 카운터가 있기 마련인데 여긴 한 층 올라가는 계단과 벽이

와인마시기 좋은 을지로4가 데이트명소 '20어클락모먼트' (위치/메뉴/예약/가격/화장실/와인모임) [내부링크]

20어클락모먼트 종로 쪽을 가다보면 청계천을 중심으로 위쪽만 가지 아래로 내려가진 않는다. 일이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서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을지로 공구상가 쪽까지 산책을 했고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와 저녁을 먹기 위해 군데군데를 돌아보았다. 을지로 4가역에서 정말 30초도 안 걸리는 어마어마하게 가까운 거리라 저녁에 붐비지 않게 퇴근시간에 맞춰서 근사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었다. 20 어클락 모먼트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5길 5 은희네해장국 건물 2층 20어클락모먼트 20 어클락 모먼트( 20o'clock moment) 위치: 서울 중구 창경궁로5길 5 은희네해장국 건물 2층 20어클락모먼트 예약전화: 0507-1448-5246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20어클락 모먼트 입구 20어클락모먼트는 레스토랑과 펍을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 저녁시간인 6시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입구엔 이렇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6 'H.eco Forum 2022' 오프라인 관람 후기와 스케치(대학생 명예기자/ 헤럴드 에코포럼/ 노들섬) [내부링크]

노들섬 다목적홀 숲 이른 아침부터 도착한 곳은 노들섬! 대학생 명예기자 신분으로 초청되어 헤럴드에코포럼 2022를 관람하러 왔다. 노들섬에 갈 때 노량진에서 내려 502번 버스를 타고 노들섬역에서 내려서 항상 보던 곳인데 다목적홀 숲을 직접 가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이번 H.eco Forum 2022 X 배너가 위치와 포럼을 안내해 주고 있었다. 노들섬 다목적홀 숲 문을 열고 들어가 다목적홀 숲으로 내려가니 벌써 많은 기자분들과 헤럴드 관계자분들이 계셨다. 포럼 준비 중인 헤코포 시작 시간은 9시 30분이지만 나는 9시도 안 되어 도착! 리허설 중인 포럼장은 멀리서 한 번 보고 다시 나왔다. 명찰! 한 번 쓱 둘러보고 데스크에서 명찰을 받았다. 보통 이름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주는데 역시 에코포럼답게 나무로 만든 이름표를 주셨다. 많은 활동에 참여하면서 책상 서랍 안에서 썩어가고 있는 수많은 플라스틱 이름표가 생각났다. 좋은 날씨! 어젯밤만 해도 바람이 많이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7 'H.eco Forum 집중조명해보기' (상괭이 이야기/LAST SEA/ WeFACE/ 헤럴드에코포럼) [내부링크]

헤럴드 에코포럼 2022 지난 5월 26일 열린 헤럴드에코포럼 2022!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대학생 명예기자단 혜택으로 포럼에 초청되어 다녀올 수 있었다. 나무 이름표부터 다회용기 컵 제공까지, '환경포럼'이라는 말에 어울리도록 완벽하게 준비된 행사였다. 헤럴드 에코포럼 2022 타임 테이블 이번 헤럴드 에코포럼 2022는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키노트 연사였던 실비아 얼부터 꼭 절박 연설처럼 들렸던 아노네 통 키리바시 전 대통령의 연설까지 집중해서 들었다. 모든 세션이 굉장히 유익했고 좋았지만, 내가 가장 공감하며 인상 깊게 들었던 세션은 두 번째 세션 '해양생태계의 변화'에서 [고래의 죽음, 'LAST: SEA' 취재 그 뒷이야기] 이었다. 고래의 죽음, 라스트 씨 좌장을 맡은 이정아 헤럴드경제 기자와 문효방 해양융합공학과 교수, 장수진 해양 동물 생태보전연구소(MARC)의 창립자 겸 대표, 김미연 부대표가 함께 취재와 연구를 하였던 세션이었

여름보양식으로 좋은 북어가 통째로 들어있는 북어탕 밀키트 '능곡할머니 북어탕' (해장국/능곡할머니/술안주/해장국키트) [내부링크]

능곡할머니 북어탕 요새는 국밥도 비싸져서 먹기 어려운데 북어탕은 파는 곳도 찾기 힘들다. 북엇국은 먹어봤어도 북어탕은 처음인데 능곡할머니 북어탕은 북어가 통째로 들어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서 먹기 좋을 것 같다. 능곡할머니북어탕 : 능곡할머니북어탕 각종 매체에 소개된 해장 끝판왕 50년 전통의 능곡할머니북어탕! smartstore.naver.com 나는 요기서 구매했고 2인분 밀키트로 16,000원 구매할 수 있다. 능곡할머니 북어탕 냉장상태로 오지만 나는 집을 비울 일이 있어서 냉장보관을 했다. 처음에 북어가 통째로 들어있어서 놀랐다. 이렇게까지 한 마리가 다 들어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거든요...ㅋㅋㅋㅋ 능곡할머니북어탕 보관방법 냉장보관은 3~4일까지도 가능하고 냉동보관은 2주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오래될수록 북엇살의 식감이 딱딱해지니 최대한 빨리 먹는 걸 추천한다. 해동 후 재냉동은 품질 변질우려가 있으니 알아둘 것! 어차피 2인분 밀키트라 둘이서 술먹고

다빈이랑 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여행(동인천/신포시장/드라이브 마이카/GV) [내부링크]

출발! 협찬받은 반팔티 입고 자켓 입고 출발. 근데 너무 더워서 결국 나중엔 자켓 꾸겨서 가방에 넣고 다님 그냥 반팔티라고 생각했는데 59,000원짜리였다. 호달달 온센~ 온센은 온천이라는 뜻일까 주말에다 영화제기간이라 웨이팅이 좀 있던 온센 하지만 주변 구경하다보면 금방이쥬~ 푸합 온센 바로 옆에 장미덩쿨이 방실방실 사진 한 방 찍어봤다. 고레와 포토존데스 다빈스 헤드폰 기고 감성적인 척...지려 무슨 새야 이건 길가다 모란이 너무 예뻐서 멈춰서 사진 찍는 다빈... '모란이 왜 꽃의 제왕이라는지 알겠어~'라고 말하는 다빈.. 찐 INFP 다빈... 사진 찍다가 갑자기 새 날라와서 찍어봄^_^ 기다림끝에! 꽤나 기다려서 온센 냠냠 요새 텐동에 꽂혔어 여름엔 역시 가벼운 일식이 최고야(튀김은 안 가볍지만) 항상 텐동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 거= 그릇 갖고 싶다/튀김 부스러기 버리지 말고 내이브로 뿌야! 완전 너의 이름은 포스터 재질 여기 계단 오르기 전에 다빈이가 북클립 살까말까 고민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입장료/현장발권/예매대기/근처 카페/찻집 사유/아스테카 특별전/예매가격) [내부링크]

으음~ 미세먼지 작년 생일에 오고 처음 오는 국립중앙박물관. 이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건희 특별전 예약없이도 볼 수 있다고 해서 거기 가려다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느 수집가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이건희 특별전을 짧게 한다고 해서 가봤다. 이날따라 미세먼지가 너무너무 심했음 ㅠ 어느 수집가의 초대 입장권은 이건희 특별전, 아즈테카 모두 청소년 (만 25세 미만) : 3,000원 / 성인(만 65세 미만): 5,000원 인데 둘 다 볼 수 있는 통합권으로 끊으면 청소년은 4,000원 / 성인은 7,000원 밖에 안 한다. 통합권 사는 게 이득이긴한데 둘 다 관이 엄청 넓고 커서 체력이 안 되면 하나만 끊는 것도 추천... 청소년 (만 25세 미만) 인증하려면 민증이 필요한데 사진 찍어둔 것도 가능하다! 융통성 가득 현장발권은 30명씩만 가능한데 이게 하루에 30명인지, 시간당 30명인지 몰라서 일단 일찍 도착했다. 알고보니 시간당 30명이었고 단위는 30분 단위다. 11시에 도착했는데

[능금's 브랜딩 카테고리] 브랜드 아카이빙 카테고리 OPEN [내부링크]

ktabori, 출처 Unsplash 브랜더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선택한 SNS 계정은 블로그다.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안 되었는데 맛집, 카페 리뷰 외에도 나의 일상 글과 생각을 공감하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 더욱 정리되고 계속해서 질문을 던질만한 이야기들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이 카테고리에선 여러 개의 소주제로 브랜딩과 관련된 글을 올리려고 한다. [마케팅 인사이트]에선 내가 보고 경험한 브랜딩과 관련된 생각들, 질문을 던질만한 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보려 한다. [KnO.HOW]에선 브랜딩을 공부하기 좋은 계정을 소개하거나 책, 영화 등 내가 관심 갖고 공부하는 것들을 소개하려 한다. 아직은 이 두 가지뿐이지만 점차 아카이빙을 하면서 다양한 카테고리가 생길 것 같다.

[KnO.HOW] NO.1 12개의 마케팅 아카이빙 계정 추천(위클리 트렌드/스낵 아이디어/마케팅 트렌드 리서치&미디어/인싸노트/10시의 마케팅/지뜨트 등) [내부링크]

lillooette, 출처 Unsplash [KnO.HOW] 카테고리에서 마케팅 아카이빙 계정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마케팅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런 이슈들을 아카이빙하고 소개하는 계정들을 꾸준히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요즘 시대에 마케팅 트렌드는 어떤지 보다 보면 주 소비층이 누구인지, 왜 그런 이슈가 발생했는지 원인까지 파악해 볼 수 있다. 워낙 방대한 마케팅, 트렌드 소개 계정이 많지만 오늘은 먼저 12개의 마케팅 아카이빙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1. 위클리 트렌드 : 매주 한 번 그 주의 마케팅 이슈를 정리해 주는 아카이빙 계정 출처: 위클리트렌드 공식 인스타그램 위클리트렌디(@weekly_trend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32명, 팔로잉 155명, 게시물 10개 - 위클리트렌디(@weekly_trend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

트라제윤 여남공용 여름 기본 반팔티 왕추천...(배송상태/얇기 상태/ 재질) [내부링크]

좌잔 오랜만에 스마트 스토어로 또 와부렸다..히히 처음엔 상자가 너무 예쁜 상자에 와서 뭐지 내가 뭘 산 거지 했음 피자 박스인줄... 트라제윤 기본 반팔티 열어보니 아 맞다 반팔티 트라제윤 기본 반팔티였습니다~ 흰색 얇은 기본 반팔티라서 구겨질까봐 이렇게 상자에 배송이 온 거였다 ㅜㅜ 대박 나 반팔티 이렇게 담아주는 곳 처음봐... 역시 좋은 브랜드는 다르다니까~? 부들부들 제품 원단은 요정도 얇기이고 부드럽다. 이번 여름에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면 100% 반팔티 중에서 제일 얇고 드레시한 질감의 반팔티 찾고 있었는데 딱 그 재질이다. YOU & ME SHIRTS_WHITE Simple is the best. trajeyun.com 구매링크는 여기! 심플이즈더베스트~! 로고 짱 예뿜 트라제윤 기본 반팔티에서 제일 큰 포인트는 바로 저 금색 로고인데 꼭 삼지창 같고 예뿌구... 새 옷입고 놀러가보기로 했다. 헤헷 일본어 할 줄 아는 사람이 보면 걍 웃긴 포토존 이곳은 포토존입니다-

소고기까지 무한리필인 깔끔하고 가성비좋은 동대문 '대홍샤브샤브' (위치/가격/메뉴/훠궈탕 종류/중국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동대문 대홍샤브샤브 승연이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루 종일 전시보다가 지쳐서 뭘 먹을까 하다 동대문으로 왔다. 국립중앙박물관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잖아... 대신 동대문에 뭐 많잖아..! 시간도 애매해서 점심을 카페에서 음료랑 떡 하나 먹었더니 너무 지쳤다. 그래서 일단 많이 먹을 수 있는 곳 찾다가 훠궈가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찾아간 대홍 샤브샤브..^^ 동대문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짱 좋다! 대홍 샤브샤브 훠궈가 무한리필인데 16,800원일 수 있나요...? 하이디라오가서 5명이서 맨날 25만원씩 긁어오는 나 반성해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다음에 하이디라오팸 무조건 대홍 샤브샤브로 간다... 대홍 샤브샤브 입구부터 뙇 이렇게 멋진 간판이 있습니당 카운터에 와이파이도 있으니까 참고해서 쓰시길! 4A61113AA* 입니다 ^_< 널찍한 내부 내부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컸다! 셀프바도 엄청 크고 종류도 다양하고 테이블 자체도 엄청 많았다. 한 테이블에 보통 4명씩 앉

천안 불당동 닭칼국수 맛집 '한결가치 칼국수' (위치/흑임자면/닭칼국수/비빔칼국수/콩칼국수/배달) [내부링크]

천안 불당동 한결가치 칼국수 간만에 조크리스탈이랑 천안에서 만나기~ 금요일 오후에 스터디 있다고 해서 이른 점심으로 근처에서 밥먹기로 했다. 신불당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구불당인데 훨씬 조용해서 좋음..ㅎ 한결가치 칼국수 내부 내부는 아주 널찍널찍 칼국수집인데 전반적으로 인테리어 구성이 깔끔하다! 그리고 여긴 프라이빗 룸도 있는데 4개나 있어서 회식하거나 가족 모임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하나의 커다란 공간으로도 쓰지만 문이 접혀져 있는 거라서 펼치면 조용한 방처럼 쓸 수 있는듯!? 메뉴판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닭칼국수를 먼저 주문하고 비빔칼국수도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다. 저녁엔 회식하러 많이 오시는 것 같은데 다른 후기 찾아보니까 닭한마리 칼국수 시켜서 죽까지 해먹는 코스가 베스트인듯!! 하지만 닭한마리를 통째로 다 먹기엔 입이 짧은 두 명이었다 ㅠ 흑흑 기본 세팅 테이블 옆에서 휴지와 물티슈,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와 무..?

천안아산역 근처 회식하기 좋은 한우맛집 불당동 '대동한우식당' (위치/주차/회식/밑반찬/한우모듬/가격) [내부링크]

대동한우식당 천안 떠나기 전에 엄마랑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버스터미널도 천안아산역으로 잡아둬서 근처에 괜찮은 식당을 알아보다 근방에 있는 소고기집을 발견했다. 대동한우식당 주차 바로 앞에 주차할 곳도 넉넉하게 있어서 주차도 문제 없이 했다. 아무래도 이런 곳은 가족들끼리 차타고 오거나 회식하러 오니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오기가 꺼려지는데 대동한우식당은 딱 주차할 곳까지 바로 앞에 있으니 아주 편했다. 내부 내부는 이렇게 깔끔했다. 두 공간을 나뉘어져 있는데 문을 닫을 수 있어서 가족외식이나 단체 모임, 회식하기 딱 좋아보였다. 고기 먹으면 옷에 냄새도 배는데 창문부터 일반 문까지 활짝 열려있어서 아주 쾌적한 상태에서 밥 먹을 수 있는게 장점! 메뉴판 대동한우식당은 정육식당이라 다른 식당들보다 한우특수부위를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다. 일반부위는 꽃등심/갈비살/제비추리/차돌박이가 있고 특수부위는 새우살/살치살/안창살/치마살/안심으로 나온다. 식사류도 된장찌개/누룽지/해

일상 [내부링크]

5월 16일 월요일 [점점 찌우는 중] 아듣노 월요일 아침 듣기 좋은 노래 숙녀예찬 음 베르데~ 오랜만에 예림언니 만나서 동인천 갔다. 언니랑 3월 말에 보고 두 달만에 만나서 정말 오랜만이다~ 생각했는데 예림언니 왈 '내 기준 너도 정말 자주 만나는 거야...~' 오우... 언니랑 맛있는 피자랑 파스타 먹고 시장 구경했다. 엥 그냥 사장님이시잖아요...이걸 왜 파는..? 진짜 어이없어 녹차초코쿠키 언니가 사줌 힣히ㅣㅎ 찐이다 동인천에 좋아하는 왕큰 문구점이 있는데 거기 진짜 보물창고다 없는 게 없음 늑대의 유혹이랑 궁 공책 샀잖니... 거기 드림하이도 있고 별 거 다 있잖니... 쫘잔 문구점 이름이 스타맥스인 것도 개웃기고 그냥...좀 좋음. 여기 에쵸티 포스터도 판다; 노란세상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란색 언니랑 오랜만에 차북카페 갔다. 그때 왔을 땐 노란방 페인트 칠 하고 있었는데 벌써 완성됐네 분위기 거의 레드벨벳 뮤직비디오 바이브 호랑이세요? 옥상 위를 뛰어다니는 멋진 고양이

백종원 골목식당 맛집 텐동전문점 '온센' 본점 후기(위치/영업시간/브레이크 타임/가격/웨이팅/메뉴/디아스포라영화제) [내부링크]

온센 본점 때는 바야흐로 2년 전... 동기들이 동인천이라는 곳에 나를 처음 데리고 갔고 텐동이라는 음식을 알려주었다. 그때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여기서 촬영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고 텐동이라는 음식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음! 그때는 평일 오후 5시 반이었나? 딱 브레이크 타임 해제되었을 때라 웨이팅이 없었는데 오늘은 일요일+점심시간+디아스포라 영화제 때문에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기다리는 분들은 가족단위도 많았고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도 많았다. 데이트 명소 다 됐네 온센... 왤케 예뻐 입구부터 감성 넘치는 곳...옆에 장미가 잔뜩 피어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사진도 찍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들어갔다. 외관부터 깔끔한 인테리어 돋보이구요~ 분위기 맛집이고요~ 텐동맛집이 분위기까지 있어버리면 어떡하자는거???? 온센 본점 웨이팅 웨이팅이 하도 많았던 곳이라 아예 대기 좌석도 따로 있고 테이블링도 있다. 참고로 온센은 예약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꼭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

가성비 미치는 인천 숭의동 족발맛집 '효자동 족발' (배달/포장할인/가격/메뉴/부대찌개/수봉공원 산책/ 족발 피크닉) [내부링크]

눈 앞이 뿌연건... 찌뿌둥~하게 작업실에서 일하다가 수봉공원 산책 겸 나왔다. 수봉공원 절대 만만하게 봐선 안 돼...정말 가파르다. 올라가는 내내 엉덩이랑 허벅지 엄청 땡겼는데 거의 등산하는 수준의 경사다. 등산 안 가도 되고 좋다...가까운 곳에 산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무튼 열심히 수봉공원 올라갔는데 공원 피크닉 생각나고... 그래서 주변을 좀 정처없이 걸었다. 걸어가다가 족발집을 발견했는데 포장 3천원 할인!에 혹해서 쵹쵹 문 앞까지 가봤다. 小자는 17,000원이라고 써있고 앞발, 뒷발 가격이 다르다. 나 족발집에서 앞발, 뒷발 다르게 주는 거 처음 봄; 아무튼~ 여기는 족발 배달 전문점이고 직접 포장하러 오면 3천원이나 할인해준다...>< 근데 배민 켜보니까 내가 사는 곳은 거리가 가까워서 무료배달이었음ㅠㅠ 대박적 효자동 족발 메뉴판 메뉴는 굉장히 많았는데 대표적인게 효자동 세트랑 알뜰 1인 세트인 것 같다. 효자동 세트는 [족발+불족발+보쌈+스팸짜글이+마늘소스+보

저렴하고 맛있는 가성비갑 천안 레터링케이크 전문점 '기쁨의 시작' (위치/레터링케이크 가격/맛/배달/요거트/주문제작 케이크/ 디자인 할인 /동물성크림) [내부링크]

왕 친절... 4월에 할아버지 생신이 있고 5월에도 할머니 생신이 연달아 있었는데 온 가족이 코로나에 걸려서 두 분 다 생신파티를 못했다. 어느 정도 다들 몸을 회복하고 날짜 맞춰서 가기로 했는데 두 분 한 번에 하는 거기도 하고 특별한 케이크를 해드리고 싶어서 레터링 케이크를 알아봤다. 천안 레터링케이크 맛집은 찾기 힘들기도 하고 할머니댁까지 가려면 터미널 근처에 있는 게 좋아서 알아보다가 찾은 곳! 기쁨의 시작이라는 곳인데 청수동에 있어서 터미널이랑도 짱 가깝고 배달의 민족으로도 된다고 해서 여차해서 픽업 못가면 배달 시킬 수 있으니까 바로 예약하기로 했다. 근데 사장님 진짜 넘 친절보스... 기쁨의시작(@joystart_baker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39명, 팔로잉 24명, 게시물 585개 - 기쁨의시작(@joystart_baker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난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연락했지만 D

[헤럴드 명예기자] &lt;I will tell you series&gt; No. 5 '헤럴드 부동산 포럼 2022' 알아보기(장소/연사/시간/참석링크) [내부링크]

헤럴드에코 김나연 명예기자의 [I will tell you series] 여섯 번째 이야기,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 편 CONTENTS 01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 02 연사소개 03 지난 부동산포럼(2020, 2021) 04 출처 01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 / 출처: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가 오는 5월 17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주제로 헤럴드 부동산 포럼 2022를 개최한다. 재건축c재개발 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세의 한시적 50%감면, 종합부동산세 전면 재검토를 포함한 세제 개편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는 반대되는 정책을 공약을 내세우며 윤석열 정부가 당선된 만큼 대대적인 규제 완화가 예상된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규제와 정책은 기업과 모든 국민이 집중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헤럴드경제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모여 새 정부의 주택 정책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 / 출처: 헤럴드경제

죄송해요 이렇다 할 제목이 없어요... [내부링크]

5월 8일 일요일 밤 [아윌백] 촉촉 캐리어 바퀴는 아작나고 5시간 걸려 인천에 도착했더니 비가 와… 택시는 안 잡히고 낑낑대며 버스타고 집에 왔다. 그래도 온 게 어디야! (긍정) 전주야 #JIFF2023 끝! 남은 게 정말 많다. 일단 좋은 영화를 많이 알게 되었다는 점!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선 한국단편6이 제일 재밌었고 외에도 재미있게 봤던 단편은 <아빠는 외계인> / <힘찬이는 자라서> / <스물아홉번째 호흡>! 장편은 <윤시내가 사라졌다> 가 너무 재밌었는데 이번 6월에 개봉한대서 너무 신난다. 아빠는 외계인은 진짜 너무 재밌어서 집가서 온라인으로 결제해서 또 봤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2관왕 한 <경아의 딸>도 6월 개봉 예정이고 장편 대상작인 <정순>인데 둘다 N번방, 불법촬영 다루고 있는데 영화제에서 상영될 뿐 아니라 수상까지 했다는 게…너무 좋다. 근데 이게 관심 있는 사람들한테 주제일까봐 걱정이다. 모두가 조명하는 영화가 되길! ( <힘찬이는 자라서>도 그런 내용

고급스러운 동인천 화덕피자 맛집 신포동 레스토랑 '베르데'(위치/메뉴/단체모임/동인천데이트/동인천맛집/디아볼라피자/관자비스크) [내부링크]

동인천 베르데 전경 3월에 만나고 처음 보는 예림언니랑 동인천에 놀러가기로 했다! 우리 학교는 정말 인천 구석에 있지만 그래서 동인천이랑 가까워서 좋다. 신포시장 근처에 맛집이 몰려 있어서 금방 찾아갔다. 눈꽃마을 구경하다가 푸른색 간판보고 기억해두었는데 오늘 가게 돼서 좋았음 ㅎㅎ 동인천 베르데 입구부터 완전 감성 넘쳐 약간 동인천 바이브 아닌 것 같기두 언니랑 들어가면서 내부 보자마자 '와 외관이랑 많이 다른데?' 했다. 동인천 베르데 내부 내부는 정말 넓고 완전 레스토랑 분위기 그대로였다. 여긴 약간 이촌동 레스토랑 분위기 ㅋㅋㅋ 탈 동인천 감성이었다. 안쪽엔 모임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었는데 여기 조용하고 분위기도 예뻐서 단체모임하기 딱 좋아보였다. 동인천 베르데 우리는 창가자리에 앉고 싶어서 화덕피자가 바로 구워져 나오는 옆자리를 택했다. 날씨도 좋아서 창가 자리에 앉는 것이 좋을 것 같았음 ㅎㅎ 와이파이 와이파이 아이디랑 비밀번호는 카운터 앞에 붙어 있으니 확인하고 쓰면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5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 후기(부동산정책/홍춘욱EAR리서치대표/김덕례주택정책연구실장/임대차3법/분양가상한제/주택시장규제완화) [내부링크]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 지난 5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헤럴드 부동산포럼 2022’이 개최되었다. 전창협 헤럴드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의 축사가 이어졌다. 저금리, 임대차 3법에 따른 전세가격 급등 k_mdl, 출처 Unsplash 첫 번째 주제 발표는 홍춘욱 EAR 리서치 대표의 ‘이코노미스트가 바라보는 현 주택 진단과 부동산 정책 제언’이었다. 홍춘욱 대표는 저금리와 임대차 3법에 따른 전세가격 급등이 주택 수급 불안정이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을 보았을 때 2020년부터 매매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 2020년 여름부터 시행된 임대차 3법을 계기로 매매가격과 함께 전세가격이 급등했다. 19년도까지 전세 가격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홍춘욱 대표는 임대차 3법, 정부의 전세자금 대출 확대로 인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며 이런 집값 상승률을 초래한 것이라는 의견을 비

로컬 브랜드 리뷰 2022 (로컬브랜드 크리에이터/ 로컬 브랜드 마케터) [내부링크]

로컬 브랜드 리뷰 2022 요새 로컬과 브랜드에 꽂히면서 브랜딩 관련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핫플레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만들어지기 위해서 지역과 공공기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로컬 크리에이터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 택했던 책이다. 로컬 브랜드는 어떻게 글로벌 브랜드가 되나? p.4~6 동네가게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하이퍼로컬 서비스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시점이라는 부분이 와닿았다.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은 늘 매력적이지 못하다. 그건 공공기관으로서 지켜야 할 많은 규율도 있겠지만 공무원들 대부분이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려면 전문 로컬 크리에이터가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배달/교환/지역 거래로 이루어져있는데 궁극적 승자는 양질의 로컬 콘텐츠를 제공하는 자 or 플랫폼이라고 한다. 검색,

인천 구월동 횟집 가성비 넘치는 '베테랑 종합어시장' 찐 추천후기(위치/가격/세트메뉴/셀프바/김치전/밑반찬) [내부링크]

인천 구월동 횟집 베테랑 종합어시장 전경 오늘 간만에 다영언니랑 수영하고 왔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피곤해서 집에서 쉬다가 저녁에 스멀스멀 밥 먹으러 나왔다. 언니도 학교 갈 일 있어서 같이 가는 김에 구월동 들려서 밥 먹고 가기로 했다. 요새 회 자주 먹는 느낌...? 어제 점심으로 초밥 먹고 저녁으로 카이센동 먹고 오늘 저녁으로 회먹기..^^ 요새 자꾸 신선한게 땡긴다. 제철음식 먹고 싶은 건지... 암튼 그래서 회 ㄱ? 하고 인천 구월동 횟집 쳐서 평점 높은 거 확인하고 갔다. 베테랑 종합어시장 로데오점 영업시간: 오전 10시~새벽 3시(라스트 오더 새벽 2시) 정기휴뮤: 월요일 예약전화: 0507-1389-8702 봄도다리!! 언니랑 수영 끝나고 나오면서 요새는 진짜 제철음식 꼭 챙겨먹게 된다고 얘기했는데 봄도다리 얘기하니까 봄도다리쑥국 생각나고... 보리숭어? 먹어야지...철 지나면 못 먹는 것들 기다리기엔 언니들은 힘이 들다 ... 인천 구월동 횟집 베테랑 종합어시장 내부

통창뷰 브런치 맛집 후암동 '플러피클라우드' (위치/메뉴/브런치/영업시간/통창뷰/단체모임) [내부링크]

플러피클라우드 오늘은 오랜만에 태린이를 만나는 날! 숙대입구는 좀 자주가서 숙대입구역 맞은 편을 가보기로 했다. 저번에 취재 때문에 헤럴드 왔다가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는 걸 확인했는데 와보고 싶어서 저장해뒀기 때문 ㅎㅎ 근처에 회사가 있으니(내 회사는 아니지만 애사심...) 왜인지 반가웠다. 플러피클라우드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9-1 후암동(대경빌딩 2층) 위치는 이쪽이고 숙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쭉 직진해서 걸어오면 있다. 걸어서 한 10분 걸린듯?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플러피클라우드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햇빛이 쫙 들어오는게 기대된다. 후암동 플러피클라우드 하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 통창뷰와 하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창가 자리가 너무 예뻐서 나중에 혼자오면 저기서 강의도 듣고 책도 읽고 멍도 때리고...별 생각 다 했다. ㅋㅋㅋㅋ 메뉴판 플러피클라우드는 논카페인말고도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좋았다. 커피를 잘

가성비 너무 좋은 용산 한정식 맛집 '더함' (위치/메뉴/런치코스/숙대맛집/숙대한정식) [내부링크]

더함 태린이랑 하루 종일 숙대 근처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숙대로 들어왔다. 맨날 숙대 올 때마다 뭐 먹지 고민하게 된다. 약간 풍요 속 빈곤이랄까... 땡기는 게 딱히 없음. 그래서 맨날 지도만 보고 평점 높은 거 찾으러 가는데 평이 좋았던 한정식집을 찾아서 갔다. 숙대 한정식 '더함' 위치: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52 명신프라자 예약: 02-707-3692 영업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5시) 더함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7길 52 명신프라자 위치는 여기! 메뉴판 숙대 한정식 맛집 '더함' 2층으로 올라가니 어디가 더함이지...? 하고 봤는데 왼쪽은 단체손님석이고 오른쪽은 일반석이었다. 우린 두명이니까 일반석으로~! Previous image Next image 런치/코스요리 점심에 오면 런치코스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 가격도 2만원 밖에 안 하는데 다양한 메뉴를 조금씩 맛 볼 수 있으니까... 셋 더함코스

강남 차병원 맛집 카이센동 찐맛집 삼성역 레스토랑 '카츠8' 후기(위치/주차/메뉴/가격/코엑스맛집/파르나스몰 맛집/코엑스 혼밥/파르나스몰 혼밥) [내부링크]

카츠 8 파르나스몰점 오늘 인터콘티넬탈 호텔에서 미디어 컨퍼런스 영상촬영 갔다가 근처 스타벅스에 책 읽었는데 시간이 금세 저녁 먹을 때가 되었다. 봉은사역까지 가긴 너무 멀어서 바로 앞에 있는 카츠8 이라는 식당에 갔다. 강남 차병원 맛집 점심으로 초밥 먹었는데 저녁도 일식 먹는 나, 칭찬해요. 왠지 이날따라 신선한게 땡겼다. 강남 차병원 맛집 카츠 8 파르나스몰점 정통 일본식카츠가 주력 메뉴인데 강남점이 맛집으로 꽤 유명해서 나도 알고 있는 식당이었다. 용산아이파크몰에서도 봤는데 파르나스몰에도 있는 줄은 몰랐다. 파르나스몰점이 3호점이라고 했는데 파르나스몰 맛집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카츠8/ 강남 차병원 맛집/ 코엑스 맛집 이런 거 떠서 오픈하자마자 역시 맛집은 다르네 생각했다. 접근성은 매우 좋음! 코엑스에서 길찾기 하늘에 별따긴데 삼성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인다. 강남 차병원 맛집 카츠8 파르나스몰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파

미국산 초이스 소고기 점보스테이크 600G 집에서 구워먹기! (집에서 스테이크/점보 스테이크/ 마리네이드/ 스테이크와 쯔란) [내부링크]

짜잔 간만에 스마트스토어 후기! 금요일 저녁에 배송시켰는데 토요일 오후 2시에 배송왔다. 일부러 월요일에 받으려고 주말끼고 주문한 건데 배송 속도 무슨 일...? 점보스테이크 ! 이번에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한 것은 '점보 스테이크'인데 얼음팩 두 개보다 훨씬 큰 고기가 왔어요...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 600g이 이렇게도 컸나요? 빅파워Shop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Welcome to Big Power Shop! smartstore.naver.com 주문은 여기 빅파워shop에서 했구요~ 내가 구매한 것은 미국산 냉동 스테이크 구이 용 소고기 캠핑 고기 원육 : 빅파워Shop [빅파워Shop] Welcome to Big Power Shop! smartstore.naver.com 이거! 미국산 냉동 스테이크인데 역시 미국산은 크기부터 달라... 구이용으로 주문했다. 무서워... 어디가서 지지 않는 주먹인데 얼마나 큰지 ... 진짜 대박이다. 미국산 소고기는 원래 이렇게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4 H.eco Forum2022 '이 연사에 주목하라 Part. 3 디프다 제주 변수빈 대표 [내부링크]

H.eco Forum2022 '이 연사에 주목하라 Part. 2 디프다제주의 변수빈 대표 2022년 5월 26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 홀에서 개최되는 제 2회 H.eco Forum [Climate Crisis and the Ocean; 기후변화와 바다]의 첫 번째 연사 소개는 실비아 얼, 두 번째 연사 소개는 남성현 대표였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인물은 디프다제주의 변수빈 대표이다. [헤럴드 명예기자] <Focus ON> No.3 H.eco Forum2022 '이 연사에 주목하라 Part. 1 실비아 얼(Sylvia Earle) 2022년 5월 26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 홀에서 개최되는 제 2회 H.eco Forum [Climate Crisis and the ... blog.naver.com (↑헤럴드에코포럼 첫 번째 연사소개는 '실비아 얼'로 첨부된 링크를 따라가면 실비아 얼에 대한 소개와 그의 연사 타임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 명예기자] <Focus ON> N

[헤럴드 명예기자] &lt;I will tell you series&gt; No. 4 'H.eco Forum 2022 스케치 (2)' [내부링크]

헤럴드에코 김나연 명예기자의 [I will tell you series] 다섯 번째 이야기, H.eco Forum 2022 (2) 편 CONTENTS 01 H.eco Forum 2022 02 연사소개 03 타임 테이블 01 H.eco Forum 2022 출처: 헤럴드에코 공식 홈페이지 • 행 사 명 : H.eco Forum 2022 • 일 시 : 2022. 05. 26 (목) • 장 소 :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 • 주 제 : Climate Crisis and the Ocean; 기후위기와 바다 • 주 최 : 헤럴드 H.eco Forum 2022이 오늘 5월 26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다. 2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Climate Crisis and the Ocean; 기후변화와 바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1년 개최된 1회 포럼 [기후 위기 시계를 마주하다]에선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며 그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이번 2회

[헤럴드 명예기자] &lt;Focus ON&gt; No.4 H.eco Forum2022 '이 연사에 주목하라 Part. 2 남성현 교수 [내부링크]

H.eco Forum2022 '이 연사에 주목하라 Part. 2 남성현 부교수 2022년 5월 26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 홀에서 개최되는 제 2회 H.eco Forum [Climate Crisis and the Ocean; 기후변화와 바다]의 Session 2. 해양생태계 변화 (Changing Marine Ecosystems) 에서 토크를 진행할 인물은 바로 남성현 부교수이다. 01 연사소개 전 세계 바다를 60회 이상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5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한 해양전문학자 기후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로 꼽히며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부교수로 서울대학교 해양환경관측연구실에서 바다 속에 투입된 여러 무인관측장비(해양로봇) 혹은 인공위성 등의 간접적인 원격탐사 방법으로 수집한 관측정보를 이용하여 물리적인 해양환경과 그 변동을 지배하는 역학 과정들을 규명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본부에서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를,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

전주 객사 최애 한옥카페 '목련을 부탁해' (위치/메뉴/가격/야외정원/한옥카페/전주영화제) [내부링크]

목련을 부탁해 객사를 열흘 동안 다니면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한옥 카페가 두 곳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목련을 부탁해'였다. 저번에 갔던 '경우'는 신비스러운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짜잔! 하고 나오는 느낌이라면 목련을 부탁해는 마당 정원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는 분위기랄까? 그래서 경우는 밤에 가기 좋고 목련을 부탁해는 낮에 가기 좋은 느낌이다! 메뉴판 독특한 메뉴가 많은데 썸머라떼나 더치방울라떼, 자몽 크러쉬 등이 눈에 띄었다. 썸머라떼는 바나나라떼 같은 느낌인데 난 바나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자몽 크러쉬를 주문했고 언니는 더치 방울라떼를 주문했다. 화장실과 와이파이 디저트류 디저트도 굉장히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좋은재료로만 만든다는데 너무 설레게 생김... 스콘과 에그타르트도 있지만 케이크 케이크가 너무 탐난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데 딸기생크림 케익/빅토리아 케익/단호박치즈케익/비슈소콜라/흑임자갸또쇼콜라/몽블랑치즈케익/당근케익 까지 케이크 종류만 7가지다. 가격은 모두 6,5

에어팟 셀프로 청소하기(소문 에어파/이어폰 청소/ 청소스틱/무선 이어폰 청소) [내부링크]

에어파 청소기 귀가 예민해서 이비인후과에서 귀를 파는 나. 오랜만에 이비인후과에서 귀를 파고 오면서 내 에어팟도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에 에어팟 클리너를 열심히 알아보았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소문 에어파 청소기' ! 그냥 면봉으로 파면 잘 안 되고 여전히 찝찝해서 구매해봤당! 사용설명서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펜 촉이 나오는데 금속 펜촉은 아주 미세한 기기 틈새의 먼지를 파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브러시와 플로킹 스펀지는 먼지와 얼룩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내 에어팟..^^ 작년 6월 쯤에 선물받아서 아직까지 쓰고 있는 내 에어팟 면봉으로 몇 번 닦아봤지만 제대로 잘 안 닦여서 좀 답답했다. 에어팟 분해 열어보니 철가루부터 귀지에 먼지까지 아주 더럽다 이걸 방치해두고 있으면 귀에도 더 안 좋을텐데 ㅜㅜ 에어팟 분리! 콩나물을 모두 빼서 귀지와 먼지를 확인한다. 소문 에어파 청소기 사용 설명서 없이도 클리너에 어느 쪽이 금속 촉이고 스펀지인지 써있어

전주 웨리단길 비건식당 '풀' 후기(위치/영업시간/메뉴/가격/추천메뉴/전주영화제) [내부링크]

풀 POOL 전주에 있으면서 계속되는 야식과 과식으로 몸이 너무 무거워졌다. 친구가 알려준 비건식당에 꼭 가보고 싶어 찾아갔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오전 11시 반~오후 8시 반(라스트오더) 일: 오전 11시 반~오후 2시 반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반~오후 5시 / *월요일 휴무 약간 변동이 있으니 사진대신 내 글을 볼 것! 사장님이 변경되었다고 하셨당! 와우 매장에 들어서니 좋아하는 연예인의 싸인이 있다. 비건을 실천하기로 유명한 손수현 배우와 래퍼 슬릭! 어제 손수현 배우의 단편 '힘찬이는 자라서'를 보고 왔는데 너무 반가웠다. 그리고 래퍼 슬릭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봤었는데 전주에서 싸인으로 만나니 매우 반가웠다. ㅋㅋㅋ 매장 입구 입구에는 이렇게 4인 테이블이 4개씩 있는데 좌석 간 간격도 매우 넓고 테이블도 널찍해서 아주 좋았다. 다른 자리도 많았지만 앞에서 먹고 싶어서 다 치울 때까지 기다렸다. 내부 매장이 꽤 큰데 바 테이블엔 혼밥 하는 사람이 앉는 것 같았다.

전주 남부시장 순대국밥집 '옛날 피순대' (위치/영업시간/가격/메뉴/서비스) [내부링크]

옛날피순대 저녁에 산책을 하다 심심해서 남부시장을 걸어갔다.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조점례순대국밥집은 줄이 너무 길었고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아무곳이나 찾아서 들어간 곳이었다. 24시 영업이래서 마음 놓고 갔다. 메뉴판 암뽕국밥이 도대체 뭔지 너무 궁금하다... 피순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순대국밥을 하나 주문했다. 셀프코너 물과 반찬은 셀프인데 맨 처음에 세팅은 다 해주신다. 앞에 보이는 곳에서 가져오면 되는데 부추/ 마늘/고추/배추김치/깍두기/쌈장/새우젓이 있다. 초장은 테이블에 있어서 그걸 사용하면 된다. 처음에 세팅할 땐 깍두기만 줘서 배추김치를 먹고 싶으면 따로 가져와야 한다. 기본 세팅 전주는 신기하게 순대를 초장에 찍어먹는다. 초장과 쌈장을 주다니... 피순대를 주문하면 마늘과 고추를 초장에 찍어서 순대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못 해먹은 것이 조금 아쉽다. 옛날 피순대 순대국밥 7,000원 부추까지 나오는데 부추는 굳이 먹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