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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 벨리곰이 4마리 & 키링 인증 ) [내부링크]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를 한다 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서 좋았는데 주차를 해놓고 포토존 한 바퀴를 돌게 되면 걸어서 한 시간가량 소요된다는 ㅠ 벨리곰 키링을 받기 위한 굉장히 힘든 여정 지금은 물멍존 위쪽에 15분마다 셔틀버스가 감태 바위까지 운행되고 있어서 그걸 무조건 타야 한다!! 걸어 가다간 요즘 날씨에 탈진할 듯 ㅠ 올라가는 길목에 유채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제주도 보다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최태성 선생님 오셔서 고인돌 강의해 주신 날 친구한테 저게 고인돌이지? 묻는 내 한마디에 지나가던 초등학생들이 알려준 남방식 고인돌,, 고마워 ㅎ 세상에,, 너무 예쁘다ㅠㅠ 여기는 실제로 봐야한다!! 시어머니한테 같이 오자니깐 고향이 화순이라 싫다하셨는데 보셨음 좋아하셨을텐데ㅎㅎ 그리고 피크닉존 물멍존 등등 갈 곳이 굉장히 많았는데 피크닉존, 물멍존엔 쉬어갈 텐트랑 돗자리, 빈백이 있어서 나는 빈백에 누워있다 갔다ㅋㅋㅋㅋㅋ

광주 오리탕 시키면 오리로스 주는 태화오리탕 [내부링크]

광주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광주에는 오리탕 거리가 있다! 오리탕 집이 쭈르륵 있고 그 유명한 영미오리탕은 예전에 가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 태화오리탕에 다녀왔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었고 주차는 가게 앞에 해도 되고 골목에 해도 된다 ~~ 우리는 골목에 주차 했다 내부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안쪽에 단체 손님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 리뷰를 봤는데 사람들이 안쪽으로 들어가는거 보니 공간이 또 있나 보다! 우리는 저녁 8시에 갔는데 한 테이블 남아있었다 야구 선수들과 유명 인사들 사인도 걸려있었고 티비 프로그램에도 나온 집이다! 기본 상차림 상추를 가져다주시길래 뭐지 했는데 탕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오리로스, 홍어무침이 제공된다 그래서 쌈이 나온다 >_< 겉절이도 있고 이게 탕 시키면 나오는 홍어무침 나는 홍어 냄새 때문에 즐겨 먹지는 않는데 초무침으로 해서 신기하게도 냄새가 하나도 안 났다 추가하려면 3000원 주고 추가하면 된다 메뉴 우리는 2명이라 오리탕

광주 오리탕 주는 고기집 백운동 맛집 돼지세끼 [내부링크]

며칠 전에 오리탕을 먹고 오리탕에 빠졌는데,,, 고기를 시키면 기본으로 오리탕을 주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백운동에 먹자골목이 있는 돼지세끼 난 실제로 돼지고기로 하루 세끼가 가능해서 가게 이름이 참 마음에 든다^_^ 주차는 갓길이나 골목에 해야 한다! 손님들이 계셔서 가게 내부는 찍지 못했다ㅠ 메뉴는 돼지고기 외에 다른 식사류도 다양하게 있었고 우리는 생삼겹살 2인분 주문! 180g 14,000원이면 가격도 참 좋다고 생각한다 기본 반찬보다 두툼한 삼겹살이 먼저 나왔는데 원래 버섯이 같이 나오는데 우리가 갔던 날은 소진되었다고 한다 고기랑 같이 구워 먹을 고사리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사장님 손맛이 굉장히 좋아서 기본 반찬이 다 맛있었다! 특히 대파 김치 숯불이 올라오면 고기를 올려주면 된다~~~ 고기와 같이 먹으라며 어리굴젓이 나왔는데 고기랑 어리굴젓 둘 다 맛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따로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계란후라이도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울 남편은 후라이 좋아해

광주 화정동 맛집 금수산방 [내부링크]

터미널 뒷쪽을 지나가다가 산장 컨셉의 고기집이 항상 웨이팅을 하고 있길래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우리는 주말 저녁 6시쯤 방문했고 역시나 앞에 웨이팅이 있었는데,,!!!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총 4명이 방문 했고 테이블이 협소해서 5인 이상이면 꼭 말해달라고 적혀있다! 무료주차 2시간도 지원해주는데 우리는 가볍게 술 한잔 하려고 차를 두고 갔다 ^_^ 꺅 뭔가 내부부터 기대된다!!!!! 광주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산장 컨셉 너무 좋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나온다! 가운데 비어진 뚝배기 받침은 이렇게 순두부찌개로 채워진다c 이게 매콤해서 너무 맛있었다!!!!!! 우리는 밥 한공기씩 시켜서 밥이랑 같이 먹었다 그리고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다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다양해서 좋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까지 나무 느낌이 나면서 뭔가 느낌있다,,ㅎㅎ 우리는 일단 삼겹살 3인분,

광주 24시 국밥 맛집 돌고개역 금모래국밥 ( 간 허파 무한리필 ) [내부링크]

해외 다녀온 남편이 한국 도착하면 처음으로 먹고 싶은게 국밥이라고 해서 다녀왔던 돌고개역에 위치한 24시 국밥집! 금모래국밥! 집근처에 있는 곳이라 가봤는데 만족하고 나온 곳이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굉장히 편한 곳인데 우리는 술 한잔 하려고 걸어갔다 나랑 남편은 순대보다는 내장을 좋아해서 머리내장국밥 2개 그리고 모듬수육 중으로 주문! 기본 제공되는 반찬들인데 김치를 잘 안 먹는 남편이 김치가 너무 맛있다며,, 진심 5번 정도 리필해왔다ㅠ 해외 나갔다오더니 김치가 그리웠던건가,,; 근데 셀프바가 있어서 원하는 만큼 리필이 된다 머리고기 암뽕순대 새끼보로 구성된 모듬수육이 먼저 나왔다 나는 사실 새끼보를 안 먹어봤는데,,,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나는 식감도 괜찮았고 고소해서 너무 맛있었다 초장에 들깨가루 넣어서 찍어도 먹고~~~ 우리는 시원하게 소맥도 한잔 했다c 나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잘 마셔서 (자랑,,!?) 여기는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도 넘 맛있어서 술 마시기

광주 프렌치토스트 맛집 동명동 크램드밀 [내부링크]

인스타에서 광주 프렌치토스트 맛집 리스트를 보고 그 중 하나인 동명동에 위치한 크램드밀에 다녀왔다 동명동 주택가쪽에 위치한 크램드밀은 주택을 개조한 외관부터 푸릇푸릇한 식물들 까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요즘 푸릇해진 나무가 너무 예쁜데 통창에서 바라보면 햇살까지 들어와서 너무 예쁜 곳이다,, 우리는 주말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다행히 사람은 많지 않았다! 2층으로 되어 있어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테이블도 많았다 메뉴판에 메뉴명과 사진이 있어서 참고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우리는 시그니처인 레몬크림프렌치토스트, 봄눈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깐 브런치로 4만원 넘게 나왔다ㅎㅎㅎㅎ 브런치는 참 비싸,,,^_^ 테이블에 앉아 있던 곰인형인데 마침 친구가 생일을 앞두고 있어서 한장 찍어줬다 (생일인데 친구가 계산했다) 다행히 테이블이 아직 꽉 차지 않아서 2층 자리도 찍어볼 수 있었는데 12시 조금 넘으니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야외 자리에도 앉을 수 있

광주 양동시장 원조 양동통닭 ( 수일통닭 비교 & 양동통맥축제 ) [내부링크]

양동시장 수일통닭을 먼저 먹어보고 맛있다고 여기저기 자랑했는데 광주 친구들이 양동이 원조라고 해서 양동통닭도 다녀왔다 서로 눈은 마주치실까,,,ㅠ 괜히 나도 눈치보면서 양동으로!ㅎ 집 앞이 바로 양동시장이라 너무 좋다ㅎㅎㅎ 낮에는 토스트 사러 왔었는데 낮에도 통닭집은 사람이 꽤 많았다!! 우리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고 집에 가서 먹을려고 포장 주문 했다! 포장은 밖에서 주문하고 계산하면 된다 수일과 동일한 가격 21,000원 우리는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 포장~~ 어릴 땐 무조건 양념만 먹었는데 요즘엔 후라이드만 먹는다,, 구경하려고 했는데 튀겨지고 있는 닭은 없었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주신 우리 후라이드,,,, 원래 갓 튀겨주는게 아닌가,,,? 그래도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다ㅎㅎㅎ 남편이 한 장 찍고 가자해서 찍어봤다~ 노란색 봉투에 담겨진 정겨운 통닭 우리는 천원 주고 소스도 3개 사왔다ㅎㅎ 그래서 총 22,000원 이건 수일통닭인데 빨간색 높은 박스에 치킨이 담겨있었고 코카콜라

광주 수완지구 연탄구이 맛집 연탄이야기 [내부링크]

수완지구 연탄구이 맛집이라는 신가동 고기집에 다녀왔다 특수부위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는 오돌뼈랑 닭발을 먹고 왔다 밖에서 내부를 훤히 볼 수 있었던 연탄이야기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처럼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다 우리는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한자리가 남아있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이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단체로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단체로 모임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내부는 폴딩도어로 개방감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고기 냄새로 연기가 꽉 차지 않아서 좋았다ㅎㅎ 뭔가 포장마차 분위기도 나고 야외에서 먹는 느낌 가게 이름 연탄이야기에 맞게 연탄이 들어가 있었다 나는 연탄 세대는 아니지만 뭔가 정겹네ㅎㅎ 기본 찬을 빠르게 가져다주셨고 나는 번데기를 좋아해서 번데기 나오는 게 너무 좋았다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한데 고기는 무조건 쌈에 싸먹는데 눈치 안 보고 리필 가능한 게 좋네!!!! 첫 주문은 무조건 2인분 주문해야 한다 해서 다양한 특수부위 메뉴가 많았지

양동시장 소금빵 맛집 양동빵집 [내부링크]

요즘 자주 가는 빵집 중 하나인 양동시장역 2번 출구에 있는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양동빵집! 양동시장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다! 협소한 공간이라 지나가다가 빵이 진열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는데 검색해 보니깐 유명한 곳이었다 주문은 밖에서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굉장히 좁다 ㅠ 아침 8시에 오픈하는 곳인데 타이밍이 잘 안 맞으면 소금빵이 없을 수 있다 ! 너무 이른 시간보다는 점심시간쯤 가는 게 좋을 듯 ㅎㅎ 나는 점심 먹고 2시쯤 가니깐 거의 모든 빵이 나와 있었고 소금빵은 안 보여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방금 나왔다며 뒤에서 포장해 주셨다 근데 빵 종류가 진짜 다양한 거 같다~~ 저 화이트 쉬폰케이크도 유명하던데 여기는 소금빵 앙버터소금빵 양파크림치즈소금빵 이렇게 3가지 소금빵이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빵 앞에 가격은 적혀 있지 않았는데 가게 옆에 크게 안내되어 있어서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소금빵이 2,500원이면 적당한 가격 같고 나머지 빵들도 저렴한 편

생갈비 삼겹살이 맛있는 광주 동천동 맛집 꽃불연탄구이 [내부링크]

동천동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광주 동천동 맛집 꽃불연탄구이 주차는 가게 바로 옆에 지하주차장 입구가 있어서 주차가 굉장히 편하다 우리는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아저씨 손님분들이 이미 술 한 잔씩 들 하고 계셨다 ㅎㅎ 아저씨들 가는 집이 찐 맛집이라는데 광주 동천동 맛집 인정! 내부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테이블이 꽤나 많아서 단체로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메뉴판 일반 삼겹살이 아닌 갈비뼈가 붙어 있는 생갈비 삼겹살이 대표 메뉴라 꼭 먹어줘야 한다 해서 ️ 생갈비 삼겹살 2인분 ( 2인분부터 주문 가능! ) ️ 껍데기 1인분 주문! 점심특선 메뉴도 있어서 점심 식사하러 와도 좋을 듯! 기본 상차림 재료를 아끼지 않은 밑반찬이 나온다,,,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면서 모자라면 말하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이미 너무 푸짐한데요,,,, 엄마가 끓여준 된장국 맛 ㅠ 소시지 안 먹는 내가 유일하게 먹는 옛날분홍소세지 울 남편 최애 반찬인데ㅠ 데리고 올걸^_^ 나

블로그 시작한 지 90일 일상 ( 삼수만에 애드포스트 승인 완료 ) [내부링크]

블로그 시작한 지 90일이 되었다c 10여 년 직장 생활을 하다가 광주로 오게 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만두고 집에서 우울해할까 봐 남편이 블로그를 해보라며 아이패드를(9세대) 사줬는데 지금은 거의 삶=블로그라 적당히 했으면 좋겠단다; 그래도 게시글에 한 번씩 댓글도 달아준다ㅋㅋㅋㅋㅋ ️2번 보류되었던 애드포스트 24년 1월 26일에 블로그를 개설해서 3가지 승인 조건인 1. 게시글 50개 이상 2. 방문자 수 100명 이상 3. 블로그 운영 기간 90일 이상 중에서 3번에서 계속 막혔다 ㅠ 90일 되는 날 바로 다시 신청해봤는데 다음날 승인! 삼수만에 성공했다ㅎ 이게 뭐라고 자랑하고 싶었다 그리고 초반에 게시글이 누락되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컸는데 꾸준히 포스팅하다 보니깐 어느새 누락 글이 전부 풀려있었다! 나는 게시글 50개 이상 되는 시점에서 누락 글 6개가 전부 풀렸다 ️ 꾸준히 1일 1포스팅도 지키고 있다 여행 갔을 때도 업뎃하는거 보고 친구들이 대단하다며,,,ㅎ

슬로시티 청산도 여행 (유채꽃 청보리밭 은하수) [내부링크]

완도에 있는 섬 청산도는 울엄마아빠의 고향이다 어릴 때는 명절마다 갔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빠만 왔다갔다 하는 곳이 되었다ㅠ 작년에 남편이 웨딩촬영을 청산도에서 하자고 해서 성인되고 정말 오랜만에 청산도를 다녀왔고 그 이후로 어린시절 추억 속에 빠져서 남편이랑 종종 다녀온다ㅠㅠ 이렇게 유채꽃이 피는 매년 4월쯤 슬로걷기축제를 해서 주말에는 배편도 많지만 항상 배가 꽉 찬다! 완도에서 배타고 1시간 정도 가야하는데 지금은 광주에 살아서 완도까지 가는게 편하지만 서울에 있을 때는 완도까지 운전 하는게 정말 힘들었다 제주도는 비행기 타면 되지만 청산도는 너무나 먼 곳,, 배 안에 매점도 있어서 컵라면도 사먹었다 배에서 먹는 컵라면은 역시 최고였다 제주도 유채꽃이 예쁘다고 하지만 청산도도 만만치 않게 예쁜 곳이다!!!!! 서편제쪽에 있는 유채꽃밭과 저기 바다에 전복 양식장? 하트모양이 인상적인 곳,, 어르신들이 단체로 여행 오셨는데 부모님 모시고 오면 굉장히 좋아하실듯! 핸드폰 사진은

함평 카페 딸기케이크 맛집 키친205 본점 [내부링크]

광주에서 30분정도 달리다보면 있는 키친205 함평 본점 드디어 나도 다녀왔다!!!!!!!!! 함평가는 길은 도로 가로등도 나비모양이다ㅎㅎ 곧 함평나비축제가 열린다는데 가까우니깐 가봐야징! 나는 이번엔 함평에 나비만큼 유명한 딸기케이크 먹으러 키친205 본점 다녀왔다 도로에 분명 차가 없었는데 어느 골목에 들어서니깐 차가 줄지어있었는데 다 키친 가는 차였다 주차는 가게앞 갓길에 주차하면 되는데 내가 예전에 알고 있던 건물은 이게 아닌데,,,, 사장님 엄청 성공하셨나보다 마당에 야자수?도 있고 뭔가 이국적이고 화려한 외관이었다!!!!!!!! 2층 건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선점부터 하고 주문 해야한다 우리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입력한 전화번호로 대기번호가 와서 찾아오면 되는데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서 우리는 25분정도 기다렸다가 겨우 받았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2잔 딸기쇼트케이크1개 주문! 홀케이크가 진짜 많다!!!!! 얼마 전에 난 미니밭케이크 먹

전라도 꽃구경 겹벚꽃 명소 순천 선암사 (개화는 아직) [내부링크]

순천에 일정이 있어서 들렀다가 선암사 구경도 하고왔다 벚꽃이 다 떨어지면 아쉬운 마음을 벚꽃보다 예쁜 겹벚꽃으로 달래면 된다해서 가봤는데 아직 꽃망울만 있었다 4월 중순, 다음주쯤에 방문해야 겹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매화, 홍매화로도 유명한 선암사여서 이건 홍매화 같다 매화가 진 뒤에 겹벚꽃이 핀다는데 급한 성격탓에 너무나도 빨리 와버렸더니 겹벚꽃도 못보네,,,^^ 봄이 되면 전라도 꽃구경 장소로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이라 주말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는데 우리는 평일에 다녀와서 한적하고 좋았다 주차장도 넓직해서 자리도 널널했는데 주차 해놓고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한다 우리는 왕복으로 올라갔다 내려온 시간, 구경한 시간 포함 총 2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래도 주차요금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여서 너무 좋다 여름 되면 푸릇푸릇해서 너무 예쁠 것 같다! 다행히 해가 가려져서 산책길 날씨는 시원하고 좋았다 가는길에 다람쥐도 만났고 청설모인가,,? 유명한 돌담다리 위에서 친구랑 사진도 한 장

순천 밀림슈퍼 레트로 감성 카페 [내부링크]

순천 선암사에 들렀다가 레트로 그 자체인 밀림슈퍼에 다녀왔다 밀림슈퍼는 진짜 옛날 슈퍼 그 잡채,, 나 어릴 때는 마트가 없어서 동네 슈퍼에서 과자 사먹었는데 추억속에 사는 내가 또 반해버렸다ㅎㅎ 근데 밀림슈퍼는 카페다^^ 앞에 커피집이라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는데 간판만 대충 보는 내 남편은 끝까지 카페라고 생각 못 할 것 같다ㅎㅎ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고 자리가 없으면 도보30초내에 무료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굉장히 편함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할머니집 온 느낌이다 나도 요즘 저 자개장이 살짝 탐나는데 집에 하나 들이고 싶다ㅎ 메뉴판은 위에도 있었고 공책에도 적혀 있었다ㅋㅋㅋㅋㅋ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1잔 말꾸티(밀크티) 하나 소금빵도 한 개 주문! 디저트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했다 스콘이 굉장히 맛있다는데 품절ㅠ 옛날에 비디오가게 가서 비디오 많이 빌려서 봤었는데 저건 진동벨이다ㅎㅎ 진동벨까지 정말 레트로^^ 어린시절 주택에 살던 나는 또 옛 생각에 친구한테

광주 애견동반 동명동 맛집 틸트틸트 Tttt [내부링크]

동명동 맛집을 찾다가 동명동에도 틸트틸트가 있다해서 친구랑 다녀왔다 난 첨단에 있는 틸트틸트를 먼저 가봤는데 음식이랑 분위기까지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Tttt 틸트틸트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오픈 시간에 맞춰 평일 11시 30분에 방문했다 주차는 길에다가 해야하는데 주차자리는 생각보다 많았지만 주말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내부는 첨단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 여기는 화이트톤 첨단은 블랙으로 되어있었는데 두 곳 다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독특한 식물이 주는 인테리어 효과도 뭔가 분위기 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탭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메인메뉴에 신메뉴 피자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그럼 먹어봐야지! 와인도 판매되고 있어서 분위기 있게 와인 마셔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콜키지도 가능하네c 메뉴가 하나하나 특색있어서 우리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신메뉴 하프앤하프피자 통베이컨김치리조또 주문했다 동명동 파스타맛집이라는데 다음엔 무조건 파스

광주천 유채꽃 실시간 (산책 데이트) [내부링크]

나는 양동시장과 광주천 바로 앞에 살아서 집 앞 광주천으로 산책을 자주 간다 요즘 노란색 유채꽃이 활짝 펴서 더 예쁜 산책코스가 되었다 나는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 방문했다 내가 있는 쪽은 듬성듬성 있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야겠다,, 돌다리로 넘어가야하는데,, 물을 무서워하는 나는 이것도 너무 무서웠다ㅠㅠ 그래도 유채꽃 보려면 넘어가봐야지! 꺄악 유채꽃이다 얼마 전에 동천동쪽 광주천에서 벚꽃 보고 행복했는데 광주천에서 또 유채꽃을 보네 봄은 너무 행복한 계절! 생각보다 길게 유채꽃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너무 행복한 길이다 근데 뒤에 아파트를 다 지우고싶다,,,, 푸릇푸릇함과 파란 하늘 노란색 유채꽃밭까지 봄이 너무 좋다! 푸릇한 여름이 오면 더 행복하겠지c 근데 진짜 아파트 배경 치우고 싶다ㅎㅎㅎㅎㅎ 너무 예쁘다! 오래오래 있어줘 매일매일 갈거야~ 꽃에 관심도 없는 남편 데리고 저녁에 또 산책 나왔다 밤에도 너무 예쁘네ㅠㅠ 나는 내가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너

광주 근교 담양 대나무 숲 뷰 카페 카페림 [내부링크]

수원에서 친구가 광주로 놀러왔다 어디를 데려가야 잘 갔다 소문날까 검색하고 또 검색하다 담양에 위치한 카페림에 다녀왔다 사실 나도 광주에 거주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서 아무것도 몰라서 걱정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카페였다 사실 겉 모습만 보고 펜션? 같아서 기대도 안했다 다른 곳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가보자 해서 들어가봤는데 세상에cc 넓게 난 통창 밖 대나무 숲 뷰가 장난아니게 예뻤다,,,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지ㅠㅠ 요즘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탄만 하는 하루하루인데 대나무까지 너무 아름답다 어디를 앉아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 뷰,, 이미 손님들이 꽤나 좋은 자리를 선점했는데 우리도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자리 잡아준 친구 사진 한 장 찍어주고 2층도 있어서 바로 올라가봤다ㅎㅎㅎ 눈으로 와서 보면 더 좋을 듯ㅠ 갈증이 나는 날씨가 되었다,, 여름이 코 앞으로 왔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해서 나는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메뉴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 조사 알바 후기 한국리서치 [내부링크]

난 이번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알바를 하게되었다 나는 출구조사라는걸 이번에 제대로 알았고 이런 알바가 있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출구조사는 말 그대로 투표 종료 직후 선거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조사자료로 당일 18시에 방송 3사를 통해 예측 결과가 발표되는 자료로 쓰인다 지원 방법 3월쯤 방송3사 출구조사 알바공고가 알바몬에 올라온다 출구조사를 담당하는 곳은 총 세 곳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한국리서치에서 하게 되었다 친구가 먼저 지원을 했는데 한 자리 더 가능하다고 해서 나도 하게 되었고 지역을 배정 받아야하는데 우리 거주지 광주는 이미 마감 돼서 우리는 그나마 가까운 순천으로 배정 받았다 사전 교육 출구 조사 하기 일주일 전 교육을 받는다 하루에 4타임 교육 일정이 있었고 나는 10시30분에 교육을 받았다 장소는 광주 농성역쪽 상공회의소 나는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이들 와있었다 거의 대학생들, 어머님들이 많이 하시는 듯 그리고 친구랑 같이 할 수

광주 동명동 크림순대국밥 맛집 행복담 [내부링크]

크림순대국밥이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특별한 메뉴명을 듣자마자 바로 동명동으로 달려갔다 크림순대국밥이 있는 행복담 행복한 담벼락을 줄여서 행복담이구나 우리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 토요일 오후 5시 30분쯤 방문했는데 한발 늦었다,,! 이미 테이블은 만석에 우리 앞에 웨이팅이 8팀이나 있었다ㅠ 이렇게 인기가 많은 집이라니! 대기자 명단에 이름, 인원 적고 가게 근처에서 기다려야한다 전화가 오는 것도 아니고 이름을 불러주는~ 나는 요즘 웨이팅 하는 시간이 살짝 아깝던데 캐치테이블이나 원격 등록이 되면 좀 더 좋을 것 같다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우리는 1시간이나 기다렸다 기다리고 있는데,,!!!! 가게 대문?앞에 재료 소진이 되었다고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걸렸다 6시 30분에 재료 소진이라니ㅠ 조금만 늦었으면 대기조차 못할 뻔 했다 웨이팅이라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지ㅎㅎㅎㅎ 테이블이 꽤나 많았고 우리는 2인 테이블에 앉았다 한쪽에 바 자리도 있어서 혼밥 하

전주 완산공원 완산칠봉꽃동산 꽃구경 ( 겹벚꽃 뷰 카페 봄 ) [내부링크]

4월 15일 겹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에 유명한 전주 완산칠봉꽃동산에 다녀왔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하트c 나는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주말처럼 사람이 너무 많았다 길에는 도로 통제하는 분들도 계셨고 굉장히 복잡했다ㅠ 난 광주에서 버스타고 다녀왔는데 차 가지고 갔으면 차 버리고 도망치고 싶었을 듯 다들 주차는 남부시장천변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오는 듯 했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여럿 있던데 이미 꽉 차있고 골목쪽은 복잡해서 진입조차 안 하는게 좋을 것 같다ㅠ 나는 날도 덥고 커피수혈이 필요해서 카페 봄을 찍고 먼저 다녀왔다 너무나도 잘한 선택! 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곤지산3길 2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게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겹벚꽃 뷰다 카페랑 이어진 길로 나가면 겹벚꽃 나무가 쭈욱 있었는데 너무 예뻤다ㅠㅠ 옥상에 자리도 있었는데 테이블도 꽤 있어서 앉아서 꽃구경 하면 좋을 것 같다 동글동글 큼직한게 벚꽃이랑 다르고 진한 핑크색이

전국 5대 빵집 광주 궁전제과 충장점 본점 공룡알 추천 [내부링크]

여행지에 방문하면 그 지역 빵집은 무조건 방문해야 한다는 친구 말에 전국 5대 빵집인 광주에서 유명한 궁전제과에 다녀왔다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광주에는 궁전제과가 있다!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수원 사람인 우리는 너무나도 궁금ㅎ 다른 지점도 있었지만 우리는 충장 본점으로 방문했다! 동명동에서 살살 걸어가기 좋았다 일요일 1시쯤 방문했는데 마침 그 시간대에 빵이 다 나오고 있어서 갓 나온 빵과 종류별로 다양한 빵을 볼 수 있었다 3.14 ~ 4.14 까지 천원빵 프로젝트도 했는데 우리는 마지막 날 방문했다^_^ 지금은 아쉽게도 끝나 버렸네,,,ㅎ 1973년에 생겨서 나보다 나이 많은 궁전제과,, 중학생 시절 광주에 아주 잠깐 거주했을 때 아빠가 공룡알 사다 줘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ㅠ 나비파이도 유명하다고 해서 페스츄리 좋아하는 우리는 2개 집었다ㅎㅎ 궁전제과에서 유명한 건 당연히 공룡알이지만 나비파이도 유명하다고 한다 페스츄리 좋아하는 우리는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가루가 많이 떨어지는

광주 애견동반 한옥 카페 세하동 가배당 [내부링크]

세하동에 위치한 한옥 카페에 다녀왔다 친구랑 친구 강아지 콩이가 있어서 애견동반도 되는 곳으로! 친구차 타고 이동했는데 좀 외곽에 위치한 듯!? 주차는 바로 옆에 넓은 공터가 있어서 거기다 했다 뭔가 파묘가 생각나는 입구,, 가배당은 달에게 청혼하듯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안쪽으로 들어 가니깐 규모가 생각보다 큰 한옥 카페였다!! 마당이 넓어서 강아지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아이들도 뛰어다니기 너무 좋을 거 같다!!! 주말에는 여기가 꽉 찬다는데 우리는 평일 오후 3시쯤 갔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 주문은 저 캐릭터 걸려 있는 곳에서 하면 된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자리는 굉장히 많았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앉기엔 아직은 좀 추울것 같다 근데 요즘 바람이 왜 이렇게 불지,,,???? 너무 춥다ㅠㅠ 옛날 사랑채처럼 방이 여러개 있었는데 앉으면 바닥이 따뜻해서 좋을 것 같다 근데 다리는 좀 저릴듯ㅎㅎ 애견 동반시 지정된 곳만 들어갈 수 있었다 소형견만 가능하네ㅠㅠ 내 동생은 10키로

구례 다슬기 전문점 고향가든 (섬진강 벚꽃길 개화 실시간) [내부링크]

2024.03.30 구례 섬진강 벚꽃길 벚꽃이 30% 개화 했다해서 다녀왔다 길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벚꽃 구경하고~~ 섬진강 다슬기가 유명하다해서 근처 다슬기 전문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바로 하면 된다 다슬기 전문점 답게 메뉴는 모두 다슬기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랑 남편은 다슬기수제비 2인분 다슬기무침비빔밥 1인분 주문! 나는 다슬기를 처음 먹어봐서 너무 궁금했다ㅎㅎ 기본 반찬도 정갈하게 나오고 저 다진고추는 수제비에 넣어 먹었다~~ 먹다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먼저 나온 다슬기비빔밥 우와,, 밥이 초록색이당,,,!!!! 다슬기로 밥을 지었나보다c 바로 밥 넣고 고추장 넣고 비벼줬다ㅎㅎ 빨개 보이는데 간은 딱 좋았다 다슬기가 가득 들어가 있어서 쫄깃하고 담백한 맛 맛있었다 수제비 국물도 초록색이다!! 다슬기가 가득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ㅎㅎㅎ 남편은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나는 다슬기 요리를 처음 먹어봐서 나쁘지 않았다~~ 오랜만에 먹은

광주천 벚꽃길 구경 (개화 실시간) [내부링크]

2024.03.31 주말동안 벚꽃을 왕창 봤다ㅎㅎㅎ 시댁 가는길에 광주천을 지나가는데 벚꽃 구경하는 차가 장난아니게 많았다ㅠㅠ 작년에는 여의도랑 경의선숲길에서 벚꽃을 봤는데 올해는 광주로 내려오고 서울 사는 친구들보다 먼저 벚꽃을 보니깐 너무 좋다ㅎㅎㅎㅎ 친구는 어제 잠실 다녀왔는데 하나도 못 보고 왔다는데^^ 근데 지금 80% 정도 개화 한거라는데 뭔가 예쁜듯 안 예쁘다ㅠ 작년에는 풍성하게 피었다는데,,, 다음주가 되면 더 예쁠까,,?? 남편은 수요일에 비오니깐 며칠내로 다 떨어질거 같다는뎅,, 요즘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천변가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했는데 얼마 전까지 벚꽃이 없었는데 있으니깐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다ㅎㅎ 근데 다른 날보다 확실히 차가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날도 흐리고,, 뿌옇고 아쉽다 사진을 찍어도 칙칙하다ㅋㅋㅋㅋㅋ 어제 구례 벚꽃에 비해선 좀 아쉽지만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이렇게 구경할 곳이 있어서

광주 양동시장 토스트 꽈배기 맛집 [내부링크]

집 앞에 있는 양동시장을 하루 한 번은 가는중,, 처음엔 통닭 사러 갔었는데 구경거리도 많고 뭔가 재미있다ㅎㅎㅎ 요즘 내가 빠져 있는 곳은 이미 유명한 토스트가게와 꽈배기가 있는 대인빵집! 나는 집 앞이라 도보로 가능ㅎㅎ 주차장 입구쪽으로 쭉 가다보면 유명한 토스트 가게가 있다!! 저 빨간 포장마차 같은 곳이 토스트가게! 3번 번호 써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떡볶이랑 어묵 핫도그도 있는데 오늘은 토스트 하나만! 3,000원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 같음~~ 근데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둔 토스트를 주셨다 기다리지 않아서 뭐 오히려 좋다!! 요즘 양배추가 그렇게 비싸다는데 양배추채랑 계란이 들어간 간단한 토스트였다 사장님이 의자 펼쳐준다고 했는데 나는 집 가서 먹을거라 포장으로ㅎㅎ 포장하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건어물시장이 있다 계속 들어가다보면 꽈배기 가게가 나온다 이미 유명한 집인 대인빵집! 낮에 가니깐 종류가 굉장히 많다 저녁쯤 가면 항상 없던데ㅠㅠ 나는 꽈

광주 근교 목포 유달산 카페 유달산장 (유달산 벚꽃 개화 현황) [내부링크]

광주 근교 목포 유달산으로 벚꽃 구경을 다녀왔다 뭔가 수요일에 비오면 꽃이 다 떨어질거 같아서,, 뭔가 만개 했던 꽃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날도 너무 흐리고ㅠㅠ 주차는 이쪽에 했는데 유료였다 갓길에 주차하거나 골목에 주차해도 될듯~~ 바로 앞 계단으로 올라가면 유달산장이 나온다 너무 멋있다,,,,, 입구쪽에 라면 자판기가 있었는데 친구랑 나는 라면 한 그릇 하려고 안성탕면 하나씩 뽑았다 벚꽃 보면서 라면을 먹다니,,,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라면 조리할 곳이 나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강라면 먹는 것 같다 내꺼는 뭔가 국물이 별로 없어 보인다ㅋㅋㅋㅋㅋ 무슨 라면인지 맞춰보라니깐 다들 신라면 같다했는데 진짜 뭔가 신라면 맛이 났다ㅋㅋㅋㅋ 등산은 안 했지만 역시 밖에서 먹으니깐 더 맛있다ㅎㅎㅎ 카페 안에 들어가서 커피도 한 잔 시켜줬는데 통창이라 뷰가 너무 좋았다ㅠㅠ 커피는 너무 쓰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평일이라 사람

광주 신세계 키친205 딸기케이크 후기 (주말 현장 구매) [내부링크]

예전 잠실에서 겨우 샀던 기억이 있는데,,, 광주 신세계에 키친205가 있다니!!! 기념일 찾다가 마침 결혼한지 200일이라 남편 데리고 신세계 다녀왔다^^ 원래 딸기케이크 이전에 지금은 없는 마카롱으로 유명해서 마카롱 수업도 하셨는데,,, 뭔가 반가운 마음에 구경할 겸 예약도 안하고 주말에 가봤다ㅎㅎ 신세계 지하1층 구석쯤 위치해 있었는데 정관장쪽에 있었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3시! 예약을 안해서 걱정했는데 딸기케이크가 이렇게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미니, 1호 두 종류 있었고 나는 미니를 사려고 갔는데 내가 알고 갔던 가격보다 비싸고 크기가 작아서 고민이 됐다,, 난 도대체 뭘 보고 간걸까ㅎㅎㅎㅎ (찾아보니깐 2월 5일부터 가격이 올랐다) 손바닥만한 32,500원 미니 케이크 하나 구매 완료^^ 근데 지금 생각하면 1호 사서 올걸 후회중ㅠㅠ 지금은 매장이 많이 생기고 이번에 홍대에도 생겼던데 전에 잠실가서 힘들게 구해서 겨우 먹었는데,,, 내가 사는 곳이랑 가까워서 너

대만 타이베이 가성비 숙소 부티시티캡슐인 여자 혼자 숙박 후기 Bouti city capsule inn [내부링크]

이번 대만 여행을 급 결정하면서 이틀 전에 숙소를 구하다 보니깐 숙소가 없었다,,, 1박에 20만원 넘는 호텔만 남아있어서 혼자 자기엔 돈 아까워서 호스텔로 결정! 유명한 미앤더랑 포쉬패커는 혼성도미토리만 남아있어서 타이페이메인역에 있는 부티시티캡슐인으로 갔다 아고다에서 주말 1박만 잡았고 여성 전용 도미토리 49,900원,, 주말 껴서 그런지 도미토리도 은근 비싸다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공항 도착해서 럭키드로우도 해보고 기대 했는데 꽝! 고속급행 타고 타이베이로! 보라색이 급행 파란색이 일반 열차다 15분 차이나니깐 보라색 타는게 좋음! 대만 편의점 구경 너무 재밌다ㅎㅎ 신호등도 귀엽고 오토바이도 많고~~ 너무 매력적인 곳ㅎㅎㅎ 이렇게 말하면 친구들은 도대체 뭐가 매력적이냐고 하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타이베이메인역에서 가까웠던 (도보7분) 부티시티캡슐인! 1층엔 카페였다 안쪽에 체크인 하는 곳이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층 안쪽에 공용공간도

르메르 크루아상 미니 코인펄스 동전지갑 후기 lemaire croissant coin purse [내부링크]

남편이 프랑스 갔다가 나랑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르메르 가방을 사온다고 했다cc 안그래도 크루아상 가방 귀여워서 사고싶었는데!!!! 남편이 집에 오는 날 한 달만에 보는 남편보다 더 보고싶었던~~~ 르메르 쇼핑백을 열어봤는데!!!! 저건 가방에 거는 키링인줄 알았는데!! 가방이 없었다ㅎㅎㅎ 저걸 목에 걸고 다니라고 사왔다고 한다,,, 크기 보고 당황했는데 파리에서는 다들 이러고 다닌다며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파리 매장 착장이 저렇다며 내 생각이 났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한걸 좋아하긴 하는데 귀엽긴하다c 검색해보니깐 배우 차정원템으로 유명한데 나는 가방만 봤지 저건 처음봐서 좀 당황했다ㅋㅋㅋ 색상은 다크초코 310 유로! 한국돈으로 45만원! 45만원 짜리 동전지갑이 생겼다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카드지갑 넣고 다니라 했는데 작고 소중한 카드지갑이 들어가지 않는다ㅎㅎㅎ 그래서 요즘 지갑 대신 집 앞 양동시장 갈 때 필수템 현금 챙겨서 목에 걸고 다

수원 텍사스 바베큐 맛집 행궁동 토미바베큐하우스 TOMMY BBQ HOUSE [내부링크]

지금 행궁동은 벚꽃이 만개했다c 행궁동에서 뭔가 새로운걸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텍사스 바베큐집 토미바베큐하우스! 아직 미국도 텍사스도 가보질 못했지만 친구들이랑 다녀왔다 화서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가게 앞 장작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행궁동을 가도 안쪽까지는 잘 안들어가서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것 같다! 우리는 평일 저녁 6시반쯤 방문했는데 영업중이라고 해서 갔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뭐지하고 친구가 전화를 해봤는데 바로 문을 열어주심ㅎ 내부는 뭔가 카페같은 굉장히 아기자기한 내부~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우리는 첫번째 손님이라 테이블 선점 가능했다~~ 우리는 3명이라 Better platter 3인 (브리스킷 180g+풀드포크180g+포크벨리180g) 사이드로 홈메이드 맥앤치즈 그리고 산토리하이볼 붐베이사파이어하이볼 테라 생맥 주문!! 한쪽에 위치한 셀프바에서 식기류 소스를 셀프로 챙겨주면 된다 맥앤치즈다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한테는 최고의 메뉴다! 마카로니와 베

무안 맛집 짚불구이 원조 몽탄 두암식당 [내부링크]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삼각지에 있는 몽탄을 매번 못 갔었는데,, 남편이 몽탄 원조가 있다해서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몽탄면이라는 곳에 있었다! 실제로 몽탄역도 있고,,!!! 다들 몽탄이 지역 이름인걸 아셨나요,,,??? 나만 몰랐나 너무 신기했다 나는 몽탄면에 있는 짚불구이의 원조 두암식당으로! 이 곳이 짚불구이의 원조 두암식당! 시력 나쁜 내가 멀리서 봐도 알 수 있게 두암식당이라고 여기저기 뽐내고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주말 점심 12시반! 광주에서 한시간정도 달려서 부랴부랴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많지 않았지만 우리가 운이 좋았는지 우리 이후로 우르르 몰려왔다 우리는 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고 이렇게 기본 상차림이 먼저 준비되어 있다 칠게장과 양파김치는 맛있는지 따로 팔고 있던데 굉장히 기대가 됐다 (맛은 있었는데 우리는 안샀다ㅎ) 단조로운 메뉴! 우리는 고민할 필요없이 짚불구이 2인 칠게장비빔밥도 2개 목살구이도 있던데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았다 옛날 할머니집

광주 애견동반 브런치 카페 쌍촌동 미드픽 [내부링크]

친구랑 친구 강아지 콩이랑 애견동반 가능한 브런치집에 다녀왔다 운천역에서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골목 갓길에 해야한다 우리는 앞에 식당 휴무여서 거기다 주차했다 주차가 좀 불편한듯ㅠ 1층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옆 계단으로 올라가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우리는 평일 11시반에 갔는데 이미 테이블 절반이 차 있었다,, 12시 되면 웨이팅도 한다고 하던데 진짜 사람들이 계속 왔다 골목가에 있고 솔직히 기대는 안했는데 분위기도 아늑하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창가쪽 자리도 있고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았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 테이블에 있는 번호 확인 후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가져가 주신다 선결제! 우리는 쉬림프에그토스트와 알리오올리오파스타 주문! 커피류도 있었는데 우리는 카페갈거라 음식만! 한 쪽에 위치한 셀프바에 가서 식기류 물 피클을 알아서 가져 오면 된다 준비하고 있었는데 음식이 엄청 빨리 나왔다!!! 사람들이 많이 시키길래 시켜본 토스트~ 식빵 위에 계란이 올라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 16 체리블라썸 후기 (시즈닝 & 솥밥 만들기) [내부링크]

무거워서 꼬꼬떼를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엄마가 사준다고 해서 바로 샀다ㅎㅎ 나는 수원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했고 색상을 계속 고민했었는데 저 색상이 할인이 더 들어간다 해서 봄맞이용으로 체리블라썸으로 결정! 세트로 다 사기엔 엄마 등골이 휠거 같아서 라이스꼬꼬떼16이랑 커리플레이트 두가지만 구매했다 카드 할인 5% 받아서 총 27만원이었고 주말에 결제하면 상품권 5만원 행사 있다고 했는데 나는 평일에 광주로 내려가는 길에 산거라 상품권은 못 받았다 조명에 따라서 색상이 달라보인다ㅋㅋㅋㅋㅋ 뭔가 약간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밥 하는건데 색깔이 중요한 것도 아니니깐! 근데 역시 무겁다ㅠㅠ 설거지 할 때 모시면서 해야한다ㅋㅋㅋㅋㅋ 사용할 때는 반드시 시즈닝을 해줘야 하는데 바로 시즈닝 해주고 솥밥 해봤다!! 귀여워ㅠㅠ 인덕션 가스 모두 사용 가능해서 좋다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처음으로 해본 명란가지솥밥! 난 후라이팬 안 쓰고 꼬꼬떼에 버터 넣고 가지랑 명란 구

광주 또간집 충장로 엄마네돼지찌개 [내부링크]

이미 유명한 집인데 나는 처음 먹어보니깐!!!! 광주 오기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나도 가봤다 매운걸 좋아하는 나랑 맵찔이 친구랑~ 가게 전용 주차장이 있었는데 5대정도 주차할 수 있어서 자리 없으면 길에다가 해야할듯 우리는 다행히 자리가 하나 남아서 운좋게 주차했다ㅎㅎ 우리는 평일 저녁 5시에 딱 도착했는데 앞에 대기가 3팀 있었다 웨이팅 장난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3팀이라 다행 한 5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오고 풍자 또간집에도 나와서 원래도 유명했는데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맵찔이 친구(광주사람)는 몇년 전에 와봤는데 너무 매워서 그 뒤로 도전 못하고 있다가 내가 먹고 싶다해서 오랜만에 방문했다ㅎㅎㅎ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았다!! 고민할 필요 없는 단일 메뉴 돼지찌개!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우리는 돼지찌개 2인분 주문 기본반찬이 나오고 리필도 계속 가능했다 찌개랑 후라이도 바로 나왔다! 대접을 주는데 밥을 넣고 비벼먹는 용도였다 색깔부터 빨개

광주 주말에 가볼 만한 곳 양림동 펭귄마을 [내부링크]

친구랑 양림동 구경 갔다가 펭귄마을이 있어서 구경하고 왔다 저녁에 갔었는데 낮 분위기도 궁금해서 또 다녀왔다 뭔가 매력적인 곳ㅎㅎㅎ 양림동 이야기 궁금해서 찾아봤다 펭귄마을은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해서 이름 지어진 마을이라고 한다 주민들이 과거에 화재로 타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치우고 버려진 물건을 가져 와 동네 벽에 전시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뭔가 감동적인 이야기ㅠㅠ 처음 저녁에 방문 했던 펭귄마을은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저기 벽화와 고철로 꾸며져있어 옛 감성이 느껴지면서 옛날 생각도 나게 하고 구경거리가 생각보다 많아 한 바퀴 돌고 나니깐 시간이 훌쩍 가있었다 이 때는 왜 이렇게 꾸며놓은거지? 했는데 사연이 있는 곳이라니ㅠㅠ 골목에 거울이 있어 친구랑 사진도 한 장 찍어봤다 밝을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puppyday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반려동물 가족이 점점 더 늘어가는 요즘! 강아지와 함께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공유해 주세요~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고 한다 네이버에 떠 있길래 클릭해보고 알았다ㅎㅎ national puppy day 가족 된지 벌써 5년째인 내 동생이랑 일상 인증! 동생이 애기 턱받이 해줬는데 넘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저 뒤에 거울 속 거대한 뒷모습,,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옆에 딱 달라 붙어있어야 하는데 항상 저렇게 붙어있다ㅠ 덩치가 좀 큰 푸들인데 10키로다 이건 좀 못생겼다,, 어디서든 잘 자는,, 내동생ㅠ 원인 없는 발작을 계속 해서 하루 두 번 매일 약을 먹고 있어서 잠을 좀 많이 잔다ㅠㅠ 근데 왜 이러는 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 털 찌면 더 커 보인다ㅋㅋㅋㅋㅋ 출산을 앞둔 내 동생은 애기옷도 푸들로 산다,, 귀엽긴 한데,,,,, 관종ㅠㅠ 엄마집 잠깐 갔을 때 침대에 누워있는데 감시하러 왔다ㅋㅋㅋㅋㅋㅋㅋ 축구도 응원하는 내 동생! 매일매일

대만 타이베이 여자 혼자 1인 훠궈 쥐훠궈 (곰돌이 훠궈) [내부링크]

10년 전 대만 워홀 생활을 했었는데 그 때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향수병?이 와서 급 대만 여행 와버렸다ㅎㅎㅎㅎ 대만 와서도 블로그 하는 나는 대단해,,, 출발 이틀 전에 급하게 항공권도 끊고 계획도 없이 출발했지만 숙소 근처에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훠궈집이 있길래 한 번 예약하고 다녀왔다ㅎㅎ 아무래도 혼자 가니깐 1인훠궈 되는 곳으로 가야지,,, 실제로 가보니깐 웨이팅이 있어서 예약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난 구글에서 예약했고 가서 예약된 화면 보여주면 명단을 보여주면서 이름을 찾으라고 한다 그러고 앉아있으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한국어 메뉴판을 줘서 보기 편했다 여기는 곰돌이 모양 훠궈가 유명한 집인데 나는 마라랑 우유훠궈 중에 고민하다가 하얀 곰돌이를 보고싶어서 우유로 결정! 그 다음 고기를 골라야 하는데 첫번째로 있는 우삼겹 L사이즈 주문~ 그 다음 셀프바 가서 야채랑 밥 면 음료 소스제조까지 알아서 가져오면 된다 난 숙주 좋아하는데,, 없었다ㅠ 양배추 국물에 넣는거 안 좋아하는데

대만 타이베이 여자 혼자 1인훠궈 지아펀 중샤오푸싱점 마라우유훠궈 [내부링크]

뭔 훠궈에 한 맺혔나ㅎㅎ 1일 1훠궈 하는 중,,, 3박 4일 일정동안 총 4곳의 훠궈집에 다녀왔다ㅋㅋㅋㅋ 남편이 마라탕도 샤브샤브도 훠궈도 안먹어서,, 한국에서 같이 먹어본적 없어서 대만 와서 먹는중,,, 난 숙소가 중샤오푸싱에 있어서 예전부터 유명했던 지아펀에 다녀왔다 시먼에도 있다는데 사람이 많다해서 가까운 곳으로~ 난 일요일 저녁 5시에 다녀왔고 혼자라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ㅎㅎ 뭔가 혼자인게 편할 때가 있다ㅋㅋㅋㅋㅋㅋ 1인훠궈가 혼자 갔을 때 먹기는 뭔가 편한듯~~ 난 이번엔 마라우유훠궈 4번 고기는 소고기 1번 사이드는 밥 선택! 나 16년도에 외국인노동자 시절에도 다녀왔네,, 코로나 겪고 문 닫은 곳도 많던데 아직도 있다니ㅠㅠ 소스랑 음료수는 알아서 가져오고~~ 나는 무조건 간장 마늘 홍고추 대파 양파ㅎㅎ 다른건 도전하기 무서워서,, 소스 제조하고 오니깐 나와있다~~ 나름 창가뷰라 만족스럽다ㅋㅋㅋㅋㅋㅋ 우유훠궈는 너무 느끼했는데ㅠㅠ 마라우유라니 기대된다!!!!! 대만 친

대만 훠궈 무한리필 맛집 타이베이 시먼 샹라훠궈 xiangla [내부링크]

또 훠궈입니다,,,ㅎㅎㅎㅎㅎㅎ 대만친구가 내 결혼식에 와줘서 고마운 마음에 대접하려고 밥 사준다 했는데 훠궈먹자해서 다녀왔다,, 대만 사람들도 좋아한다는 시먼에 있는 샹라훠궈로 가자 해서 평일 저녁 7시 30분으로 구글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자리가 많았다 평일엔 그냥 가도 될 듯~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예약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ㅎㅎ 화려한 외관~~~ Xiangla 嚮辣 매운맛으로 향하다는 뜻인가 그럼 마라를 먹어야지!!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는 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한국인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여기서 1인 훠궈도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은데 양이 좀 많을 것 같다,, 먼저 육수 반반 선택 해야해서 마라 하나랑 마늘 들어간 맑은탕 선택! 무한리필 세트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598부터 시작~ 난 해산물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798원 고기 무한리필 세트 선택! Previous image Next image 야채랑 소스 밥은 셀프바

광주 라멘 맛집 수완지구 쿠로시로 (닭육수) [내부링크]

설날에 충장로에 있는 쿠로시로를 다녀왔었는데 친구랑 수완지구 갔다가 쿠로시로를 발견해서 이번에는 장덕점으로 다녀왔다! 우리는 평일 5시쯤 도착했는데 가게 앞에 주차 자리가 있어서 다행히 주차를 바로 했다 자리 없으면 갓길에 자리 많아서 거기다 해도 될듯~~ 키오스크로 주문 먼저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라멘 종류는 충장로랑 똑같이 4종류! 저 표정이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우리는 토리파이탄 카라파이탄 하나씩 주문했다 자리는 바 자리와 테이블도 있었는데 우리는 바 자리에 앉았다~~ 원목 인테리어가 분위기도 좋고 고급스럽다ㅎㅎㅎ 충장로 갔을 때 웨이팅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첫 손님 같았당 근데 우리 이후로 계속 손님들이 와서 시간 잘 맞춘듯 젓가락이랑 양념들이 자리에 있었고 라멘 즐기는 방법 안내문도 있었다 한쪽에 충전기도 준비되어 있어서 넘 좋았다ㅎㅎㅎㅎ 내가 주문한 토리파이탄!!!! 친구가 주문한 매콤한 카라파이탄! 뽀얀 닭육수가 너무 맛있었는데 이

대만 타이베이 여자 혼자 여행 중산역 카페거리 소품샵 구경하기 (멜란지카페 호호상점) [내부링크]

너무 더웠던 대만ㅠㅠ 아무생각 없이 맨투맨 입고 온 나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얼굴에 땀 잘 안나는데,,, 너무 습해ㅠ 씻고 꾸미고 나왔는데 1분만에 쩔어버렸다ㅋㅋㅋㅋㅋㅋ 스토리에 올렸다가 친구들이 더럽다고 뭐라해서 바로 내린 사진,,^^ 관광지는 전에 다 다녀왔고 사람 많은 곳은 또 싫고 카페 갔다가 소품샵 가려고 중산역(中山) 구경 다녀왔다 대만 젊은이들은 다 중산에 모인다는데~~ 그럼 나도 다녀와야징! 가는길에 마장면도 하나 먹었다 나는 麻醬麵 마장면 하나 주문! 65원 손님들이 대만식짜장면 많이 먹던데 난 갑자기 마장면 먹고 싶어서 가는 길에 들린건데 마장면도 나쁘지 않았다 근데 좀 느끼했다ㅎ 老虎醬溫州大餛飩 No. 58, Section 1, Nanjing E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코로나 시기도 있었는데 멜란지 카페는 여전히 사람이 많다ㅎㅎㅎ 안에 꽉 차 있길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하늘레스토랑 [내부링크]

새해 일출을 보고 왔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해서 다녀왔다!! 식사를 할 수 있는 하늘레스토랑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에 주차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1층은 커피하우스 우리가 가는 하늘레스토랑은 2층! 공간도 넓직하고 자리도 많아서 좋다 우리는 주말 점심시간에 갔는데 생각보다 식사하는 사람은 없었고 거의 차 드시는 분들이었다 근데 테이블 바로 옆 뷰가 너무 좋았다!!!!! 우리가 갔던 날은 흐렸지만 가시거리가 그래도 좋은 편이라 멀리까지 잘 보였는데 잠실롯데타워까지 보였다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는다ㅠㅠ 남편이 돈까스랑 피자 사준다고 자고 있는 나를 꼬셔서 데려왔는데,, 피자가 너무 비싸다며 파스타를 시키고 왔다 근데 오히려 파스타가 더 좋아~~ 우리는 팔각정돈까스(16,000원) 베이컨크림파스타(17,000원) 주문! 뷰가 좋은 만큼 역시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다,,,, 아메리카노도 엄청 비싸네,, 진동벨이 울리면 픽업대에서 찾아오면 된다 근데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키즈 일본 후쿠오카 구매후기 (텐진 파르코백화점 & 면세할인) [내부링크]

내동생이 다다음달이면 출산을 한다 하나밖에 없는 조카라 선물로 여러가지를 사줬지만 일본이 오니츠카타이거가 더 저렴하다고 해서 후쿠오카 간 김에 애기 신발을 하나 사왔다 동생말로는 멕시코66 키즈는 무게가 가볍고 신고 벗기기 편해서 이미 인기가 너무 많아 재고가 있으면 바로 사야된다고 한다! 그냥 아식스 아닌가,, 나 때는 아식스였는데,, 후쿠오카에는 매장이 캐널시티랑 파르코백화점이 있었는데 더 가까웠던 텐진 파르코백화점으로 갔다 캐널시티가 종류가 더 많다고 하지만 파르코도 괜찮았다 난 멕시코66만 있으면 되니깐~~ 매장은 3층에 있다! Onitsuka Tiger PARCO Fukuoka Store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1−1 福岡パルコ 本館 3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게 그 유명한 신발이구나,, 작아서 그런지 엄청 가벼웠고 귀여웠다!! 내 신발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었다ㅠ 사고 싶어도 살

수원 행궁동 신상 감자튀김집 브뤼셀프라이 [내부링크]

친구 만나러 행궁동 놀러 갔다가 새로 생긴 감자튀김집이 있다해서 바로 달려가봤다ㅎㅎ 신상이라고 하면 달려가는게 나도 블친자 맞네,,!!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가게가 보인다! 브뤼셀은 벨기에의 수도인데 감자튀김이 유명하다고 한다 와플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ㅎㅎ 나는 유럽을 아직 안 가봐서,, 지금 유럽 가있는 남편 보고 가보라고 해야 하나^^ 주문은 가게 안에 들어가서 했고 왼쪽 사진 속 저 문에서 감자튀김을 받았다! 앞에 대형 모형이 있어서 요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거 같았다 한 개에 8000원! 사이즈는 한 가지! 소스 종류가 많아 계속 고민하게 돼서 추천을 해달라고 했다 먼저 소스를 한 가지 고르라 해서(택2) 사워크림을 골랐더니 매콤한게 어울린다 해서 스리라차마요를 골랐고 시즈닝도 거기에 어울리는 버터갈릭을 골라주셨다! 감자는 스트레이트컷으로! 토핑도 올릴 수 있지만 이번에는 소스만~ 음료는 쉐이크가 있었는데 나는 맥주를 좋아하는 줌마ㅎ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주셨

행궁동 새로 생긴 신상 양식집 몽상가옥 후기 [내부링크]

엄마랑 점심 먹으러 행궁동에 다녀왔다 한식 먹으러 가자하면 집에서 해먹자고 할게 뻔해서 양식 종류로 찾다가 레트로 감성의 퓨전양식집이 있다해서 바로 다녀왔다 골목길로 들어가면 이렇게 레트로 감성의 가게가 있다 글씨도 큼직하게 적혀 있어 노안 온 엄마랑 나도 멀리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ㅠ 옆에는 미니 분수대도 있었다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는데 행궁동은 올 때마다 새로 생기는 곳이 참 많다 (없어지는 곳도 많고ㅠ) 들어가면 문 입구 쪽에 이렇게 바테이블도 있고 2,4인석도 있었다 바에 앉고 싶었는데 엄마가 넓은 곳에 앉고 싶다해서 실패,,!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탭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하면 된다 우리는 Hit 적혀 있는 전복감태리조또랑 떡갈비웰링턴 주문! 뭔가 부족할 거 같아서 요거트샐러드도 주문했다 엄마랑 왔으니깐 엄마카드로ㅎㅎ 굉장히 옛날 글씨체,, 가게에는 7080노래가 계속 나왔다 엄마는 어릴적 좋아했던 가수 노래가 나와서 추억여행도 잠시 떠났다,, 나는 행궁동 쪽에

광주 지브리감성 카페 소태동 스모모 [내부링크]

지하철 타면 소태행이라는걸 보고 소태동이 궁금했는데 친구가 인스타에서 보고 핫한 카페가 있다해서 다녀왔다 마침 소태동에 있었다ㅎㅎ 무등산 가는 길 쪽 작은 마을에 위치한 카페였는데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외관이었다 앞에 천변 색감이 너무 예뻐서 저 외관이랑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수정맨션이라는 글만 안 보였으면 일본에 왔다 속여도 믿을 정도..!! 입구에 있는 저 토토로 포토존을 보면 정말로 아기자기한 일본 시골마을에 온 듯한 느낌 유후인이나 교토..!? 다시 봐도 앞에 천이 있는게 신의 한 수 같다 스모모는 자두라는 뜻이라는데 왜 자두일까!!!!? 사람들이 다 사진 찍길래 씻지도 않고 나온 친구 사진 한 컷 찍어 주었구요ㅎㅎ 마찬가지로 씻지도 않고 슬리퍼 신고 나온 제 사진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ㅎㅎ 여행 온 거 같아서 기분 좋아졌다^_^ 옛 주택을 개조한 듯한 내부도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귀엽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거리도 있으면서 분위기도 조용해서 조용히 책을 읽고 가기에도 좋을 거

껍데기 맛집 광주 신안동 이대포땔나무집 [내부링크]

친구네 커플이 광주에 와서 집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카카오맵 별점 4.9점인 고기집이 있다해서 가게 되었다 우리는 금요일 저녁 8시에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가게 앞에 웨이팅이 있었다,, 화이트보드판에 이름 적고 기다리면 된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적어서 그냥 줄서서 기다렸다 가게 이름에 맞게 앞에는 장작들이 있었고 우리는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우리 뒤로 동네 어르신들이 계속 오셨는데 야구선수들이 오는 집이라 원래도 유명했던 곳인데 요즘 젊은애들도 많이 오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인스타에 올라왔나,,?? 삼겹살 갈매기 껍데기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해서 우리는 각각 2,2,1 주문! 이 때까지만 해도 기대도 안했는데,, 기본상차림 빠르게 준비해주셨다 나는 저 묵은지가 진짜 맛있었다!! 양파에 간장이 아니라 초장?이 뿌려져 나왔는데 맵지도 않고 좋았다 먼저 나온 삼겹살~~ 초벌구이 된 상태로 나오니깐 훈제향도 나고 굽는 시간도 줄어서 좋고 숯불로

마포 공덕 콜키지프리 고기집 숙련도 신관 [내부링크]

공덕 갈매기골목을 산책 하다가 네온사인이 강렬한 집이 있어서 궁금해서 남편이랑 가봤다 어두운 골목길에 혼자 밝게 빛나고 있다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같았는데 제주도에 있는건 숙성도 아닌가,,!!??ㅎㅎ 본관도 있고 신관도 있는데 신관은 오픈한지 일년 정도 됐다고 한다 우리는 불빛이 강렬한 신관으로 들어갔다! 본관 신관 둘다 웨이팅 하는 곳이라는데 우리는 평일 저녁 9시에 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목살이 첫번째에 있어서 고민했는데 우리는 제주숙성 오겹살 3인분 백태콩 된장술밥 그리고 계란찜 주문! 기본으로 주는 양념장이랑 관자삼합보쌈이 기본으로 나온다 찾아보니깐 얼마 전까지 굴삼합이었는데 관자로 바꼈다 다 먹고 리필은 안되고 추가 주문해야함! 상추에 쌈 싸먹는거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쌈부터 찾았는데 쌈은 없다고 하셨다,, 남편 얼굴 안보여서 좋네ㅎㅎㅎ 두툼한 오겹살 너무 좋다!!! 저걸 어떻게 굽지 했는데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셔서 우리는 편하게 먹기만 하

수원 조용한 카페 행궁동 녹온우드 [내부링크]

엄마랑 행궁동 갔다가 오랜만에 만족하고 온 카페!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서 좋았다 요즘 평일 행궁동은 조용하긴 하지만,,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녹온우드 였는데 왼쪽 건물이다 저 건물이 맞다,,!!! 1층은 아직 공사중이고 여기가 맞나? 싶었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Knock on wood 녹온우드는 좋은 일이 생기고 소원하는걸 이루라는 뜻이 라는데 그래서 저렇게 네잎크로버가 있나 보다 분위기가 엄청 아늑했다 우드톤 원목인테리어까지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ㅎㅎㅎ 엄마랑 나는 비오는 평일 12시에 방문했는데 12시에 오픈하는 곳이라 어쩌다 보니깐 오픈런 했다ㅎㅎ 어쩐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더라,, 옛 주택을 개조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고 군데군데 옛감성이 아직 남아있어 좋았다 어릴 때 주택에 살았던 나한테는 옛 생각도 나게 해서 이 감성을 좋아한다ㅠㅠ 그래서 행궁동이 좋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고민할 필요 없이 엄마가 이미 자리를 잡았네요ㅎㅎ 창이 크게 있어서 날 좋은 날

광주근교 담양 카페 정미다방 [내부링크]

친구랑 밥 먹고 드라이브겸 담양 카페에 다녀왔다 예전 정미소 자리를 카페로 개조해서 만든 곳으로 주차는 골목 갓길에 하면 된다 정미다방 예전 천변정미소라는 곳을 카페로 만들었나보다 뚝방국수 근처에 있어서 식사 후 들러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나는 담양 잘 모른다ㅎㅎㅎ) 내부공간이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더 넓어 보였고 아늑했다 내가 좋아하는 감성이라 들어가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야외 공간에 테이블도 있었는데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예전 정미소 자리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나는 정미소 기계를 살면서 처음봐서 인테리어인줄 알았다ㅎ 옛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살리고 카페라는 공간이 만들어졌을까~ 시그니처 누룽지크림라떼가 궁금했지만 우리는 배가 불러서 나는 라떼 친구는 아아 주문! 에그스콘도 하나 시켜줬다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고 아늑했다 우리가 간 날은 비가 내렸는데 뭔가 맑은 날 보다 흐리고 어두운 날 분위기에

광주에 온 지 일주일차 [내부링크]

이번에 작성한 우동글과 샤브글이 갑자기 누락되면서 블린이는 블로그가 하기 싫어졌다ㅠ 그동안 대충 쓰다가 좀 정성스럽게 썼더만 오기 생기네ㅎㅎㅎㅎ 저녁에 대충 다시 올려봐야지^^ 33데이에 홈플러스에서 사온 삼겹살도 집에서 구워먹었다 이사하자마자 집에서 구워먹다니^^,, 야식으로 남편이 라면도 끓여줬는데 내 남편은 라면 하나는 정말 잘 끓인다! 동명동에 있는 카페 갔다가 한 번 찍어봤다 공과 사 오케이,,! 크로플은 왜이렇게 맛있을까 근데 9000원이다 비싸ㅠ 광주 지하철은 시간도 칼 같이 지키고 뭔가 빠른 거 같다 앉을 자리도 많아서 자주 타는 중 나는 양동시장 근처에 살고 있다! 그래서 저녁에 남편이랑 산책 겸 양동시장도 다녀왔다 옛날에 아빠랑 왔었는데ㅠㅠ 뭔가 옛 추억이 생각나는 곳이다 그 유명하다는 수일통닭을 포장해와서 집에서 치맥했다 근데 남편이 거품맥주를 만들었다,, 유명하다해서 궁금했는데 난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 통닭 양도 엄청나다!!!!!!!!!!! 나 닭발 좋아하는

광주 동명동 우동이완성되다 재재방문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열심히 썼던 글이 누락돼서 다시 올려봐요^^ 광주 와서 아는곳이 없어서 동명동만 떠도는데 일주일동안 총 3번 방문했었다ㅎㅎ 블린이라 당연히 내돈내산,, (백수라 남편돈) 처음에 길을 걷다가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가게되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원목으로 여기저기 신경쓴 느낌이 좋아서 계속 기억에 남는다 예쁘면 기분 좋으니깐!!! 오늘의 메뉴가 항상 앞에 나와있어서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일 새로 작성하기 힘들겠다,, 단품 가격 굉장히 저렴한 편이지 않나!!??? 우리는 단호박크림우동, 에비텐 붓카케우동 주문! 음식 나올동안 구경도 해보고~~ 저 곳이 포인트 같은데 집에도 저렇게 꾸며놓고 싶다,, 이렇게 옷 걸어놓게 해놓은 것도 너무 귀엽다ㅋㅋㅋ 남편잠바 몰래 입고 나왔는데 넘 칙칙해ㅠ 단호박크림우동은 메뉴판 첫 번째에 적혀 있어서 뭔가 자신있는 메뉴 같았는데 역시!! 단호박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고 먹으면 먹을수록 단호박 맛이나서 색다르고

먹고만 온 겨울 강릉 여행 [내부링크]

남편이 말도 안하고 호텔 잡아놓고 내일모레 강릉가자! 해서 거절할 수 없어서 갑자기 다녀온 강릉여행,, 내가 약속이라도 있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강릉해물전복뚝배기 도착해서 먹은 첫식사! 전복이 살아있었고,, 해산물도 가득 들어있었지만 맛을 못살리는 것 같다 가격도 비싸고,, 오징어순대는 기름지고 평범한 맛,,? 오징어젓갈이 밑반찬으로 나왔었는데 그게 제일 맛있어서 몇통 사왔다 #강몬트 뚝배기집 옆에 있어서 들러봤다 그 자리에서 오렌지 즙을 짜서 주는데 설탕도 안들어간 생오렌지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상큼하고 느끼함이 사라져서 좋았다ㅎㅎ 근데 한 잔에 6,000원 비싸다ㅠ 야식으로 시켜 먹은 닭강정인데 두부강정이 섞여있었다 난 두부 안 좋아해서 남편몫^^ 강릉 왔으면 장칼국수지! 우리가 갔던 곳은 #금천칼국수 점심시간에 갔다가 1시간 넘게 기다렸다,, 문 앞에 이름 적고 기다리다가 순서가 다가오면 미리 주문을 받는데 우리는 장칼국수, 장칼국수옹심이 주문! 나는 매운걸

광주 양동시장 맛집 수일통닭 본점 후기 [내부링크]

광주에 오면 양동시장 통닭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집 근처에 양동시장이 있어서 바로 다녀왔다 전통시장 참 좋아하는데 크기가 굉장히 컸다 어릴 때 아빠랑 왔을 때가 생각난다ㅠ 낮에 오이사러 왔었는데 낮이랑 분위기가 다르네,, 양동과 수일,, 유명한 두 곳이 마주보고 있었다 개인취향이겠지만 남편(광주사람)이 수일통닭이 더 맛있었다해서 우리는 수일로! 나는 수원토박이인데 수원 남문에도 통닭거리가 있어서 괜히 반가웠다ㅠ 우리는 저녁밥을 먹은 상태라 포장 주문했다 후라이드 21,000원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깐 양이 어마어마 했다,, 가게 입구에서 튀겨지고 있는 통닭을 보는데 냄새도 엄청나고 빨리 먹고 싶었다,, 얼른 주세요!!! 가게 내부도 생각보다 넓었고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치맥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나는 집에서 치맥해야징^_^ 비닐봉지에 담긴 양념소스 오랜만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유명한 곳이지만 나는 처음이니깐 설레고 기대됐다!! 근데 양이 진짜 많았다,

결혼 6개월차 신혼 일상 [내부링크]

결혼한지 벌써 6개월이다 주말 부부로 지내다가 광주로 이사오고 이제서야 진짜 신혼 생활을 즐기는 거 같은데~ 남편은 낯선 광주에 나 혼자 두고 내일부터 20일간 유럽여행을 가신다^^ 허락해준 제가 정말 대인배 아닌가요!???? 남편 저녁에 일찍 들어오면 아침 해줬는데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아서 여기저기 생색내려고 그냥 매일 아침 해준다^^ (간단하게) 오이샌드위치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나는 오이를 싫어하다가,, 나이 먹고 먹게 됐는데 초딩입맛 남편도 깔끔해서 맛있다고 좋아했다 근데 양동시장에서 오이 샀는데 2개에 5000원이다ㅠ 요즘 오이 너무 비싸,,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에그토스트 식빵에 홀그레인머스타드 바르고 위에 마요네즈로 틀 만들어주고 그 안에 계란 깨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0분! 아 난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다ㅎㅎ 남은 찬밥과 냉장고 털어야해서ㅎㅎ 바쁜 아침에 설거지는 남편 몫^^ 치우는건 너무 싫다,, 남편이 먹지도 않을거면서 일본여행가서 사온 카레가

광교아브뉴프랑 퓨전한식 맛집 정희 [내부링크]

또 다녀왔다ㅎㅎㅎ 광교아브뉴프랑에 친구들 만나러 자주 가는데 그동안 뭘 먹어야 될지 고민했다면 요즘은 무조건 정희로 간다! 브레이크타임도 없고 퓨전한식 메뉴라 좋다ㅎ 요즘 엄청 핫해져서 평일에도 웨이팅 걸리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해서 캐치테이블로 등록 해놓고 간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위치 찾는게 좀 어려웠는데 친구한테 저 인형 보고 찾아오라고 했다 외관도 우드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럽다ㅎ 우리는 점심시간 피해서 평일 1시반쯤 갔고 다행히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웨이팅은 없었다 내부도 우드톤이라 역시 예쁘다 안에 있는 화분들은 다 조화였는데 집에 장식하고싶다ㅠ 엄마랑 다녀왔을 때 엄마가 좋아했었는데 식사하시는 손님 중에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같이 간 친구는 돌지난 애기가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애기의자도 준비해주셨고 일회용 수저포크도 가져다 주셨다 음식도 매운걸 빼주냐고 물어보셨는데 애기가 커보여도 아직 먹지를 못한다ㅎㅎ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생겼다! 지난번 점심시간에 갔을 때 너무 바

마포 평양냉면 맛집 을밀대 본점 [내부링크]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남편은,,, 연애 때도 평양냉면 맛집을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는데,,, 남편한테 공덕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으니 을밀대라고 해서 다녀왔다,, 건물이 옆에도 있고 뒤에도 있다 여름에 왔을 때는 웨이팅 있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우리는 평일 3시반쯤 갔다! 서울 3대 평양냉면집이라더니 역시 포스가 있다 블루리본이 많다ㅎ 우리는 물냉면, 비빔냉면, 녹두전 주문! 나는 양지탕밥이 매우 궁금 자리에 앉으면 주전자를 주는데 따뜻한 사골육수였다! 곰탕처럼 진하고 테이블 위에 있는 후추 뿌려서 먹어도 되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아직 날씨가 추워서 따뜻하게 먹기 너무 좋았다 남편은 한 5잔 마신듯,, 냉면에 김치는 잘 안먹게 되는데 김치도 묵은지라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 물냉면 15,000원 후기를 보니깐 거냉(차가움을 없애다) 양 많이로 주문을 많이 하던데 남편도 그렇게 주문했다 거냉이라 살얼음이 없어서 그런지 육수맛이 더 진하고 감칠

공덕 대흥역 젤라또 맛집 녹기 전에 [내부링크]

이웃분께서 추천해주신 녹기 전에 을밀대에서 도보 30초 내로 가까이 있어서 평양냉면 먹고 먹으러 갔다 그동안 이 길을 꽤 많이 지나쳤는데 나는 이사가기 직전에 유명한 곳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중에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간판도 없이 특이하게 시계가 있다 그래서 그동안 보고도 뭐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ㅠ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나무위키에도 나오는 집이다! 입구 옆 쪽엔 오늘의 메뉴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매일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오늘은 뭐가 나올지 기대감에 이 곳을 찾는다고들 한다 내부 공간은 협소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다 자리도 6명 정도 앉을 수 있어서 거의 가져가는 것 같았다 난 자리가 있어서 먹고 가는걸로 했다! 사장님께서 좋은 기분이라는 책을 내신 녹싸 작가님이라고 하신다! 난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다ㅎ 가게는 예전에 익선동에서부터 유명했고 그래서 그런지 자리에 앉아서 먹는 동안 사람들이 계속 찾아왔다 가게 안에는 귀여운 아이스크림 모형이 있었다 녹기 전에를 표현한건가

광주 동명동 신상 맛집 우동이완성되다 [내부링크]

광주로 이사를 오자마자, 마침 본가가 광주인 친구가 내려와 있다 해서 동명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리도 모르고 낯선 곳이지만 핫해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걷다가 인테리어가 범상치 않은 곳을 발견했다! 삼일절이라 우동 먹기가 좀 그랬는데,,,,, 궁금증을 참지 못하게 하는 외관이었다 가게 이름이 우동이완성되다 였다 일본어로 우동이 うどん 인데 한글로 만들다니!! 후기를 검색해봤는데 지금 가오픈 기간이라고 한다 내부도 우드톤으로 되어 있어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가볍게 먹으러 들어 왔다가 분위기 있어서 놀랐다,, 안 쪽에 꾸며진 중정 이라고 하나? 요즘 집에도 중정 인테리어로 많이 꾸미던데 조경이 멋져서 구경하기도 좋고 아기자기하게 예쁘다 메뉴판이다 오늘의 메뉴 3가지가 있었고 가오픈 기간동안 매일 바뀐다니깐 참고해야할 듯 폴라로이드 사진도 옆에 있어서 참고하기 좋았다 우리는 A.set 한우채끝샤브우동 +

블로그 시작한 지 벌써 한 달 [내부링크]

블로그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초보 블린이는 1일 1포스팅 하려고 열심히 노력 중인데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다 신혼 일상 블로그 하려고 했는데 일상이 먹고 다니는거라 식당 후기 밖에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주말 남편이랑 대전에 다녀왔다 남편 외할머니 생신이셔서 다 같이 모였다 남편은 어렸을 때부터 친척분들한테 예쁨, 귀여움만 받고 자라서 나한테도 통할 줄 아는데 절대 안 통한다ㅠ 대전까지 다녀왔는데 성심당 줄이 길어서 기차 시간이 촉박해서 성심당도 못 사 왔다,, 남편은 일요일 아침마다 맥모닝을 사온다 광주로 이사오고 집 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차 타고 나가야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그냥 넘어갔다^^ 난 혼밥 하는거 굉장히 좋아하는데~~~ #샤브로21 내 최애집ㅎㅎ 저렴해서 좋은데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더 좋다 난 홍대랑 신촌점 자주 갔었는데 찾아보니깐 광주에는 쌍촌점 새로 생겼던데 무조건 가야겠다^^ 계란죽 안좋아해서 난 무조건 쌀밥,, 30대 중반 되

혼밥 하기 좋은 샤브샤브집 쌍촌동 샤브로21 [내부링크]

나는 혼밥하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서울에 있을 때 내 최애 밥집은 샤브로21이었다ㅎㅎ 이번에 광주에도 생겼다고 해서 바로 다녀왔다! 골목 초입에 있었는데 바로 찾을 수 있었다 가격이 진짜 저렴하다!!! 나는 점심시간 살짝 넘긴 평일 2시 전에 갔다 서울은 평일 이시간대에 가도 웨이팅 있는데 손님이 나밖에 없었다,, 조용히 먹으면 나야 좋긴한데 너무 좋은 곳인데ㅠㅠ 올라 가는 계단 입구에 화단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 요즘은 조화로 저렇게 꾸미는게 유행인가 내 스타일이다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격이 저렴한데 가게 인테리어가 예쁘고 고급스럽고 감성 가득하다~! 원목으로 되어 있고 조경이 가득해서 뭔가 메뉴랑 잘 어울린다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탭으로 하면 된다! 1인석으로 되어 있어서 같이 오더라도 각자 주문하면 된다 샤브샤브 말고 스키야키도 있는데 난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ㅎㅎ 하이볼도 굉장히 저렴한편! 오늘은 반반으로 주문하고 싶어져서 기본,마라육수

공덕역 동굴 컨셉 카페 그로토(groottocoffee) [내부링크]

요즘 1일 1카페 하는 중인데ㅎㅎ 힙하고 조용하지만 핫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찾다가 공덕역에 위치한 그로토(grottocoffee)를 가게 되었다 주택가 골목 쪽에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항상 궁금했는데 동굴 컨셉이라고 한다 지하에 위치한 카페였고 밖에서 살짝 봐도 아늑하고 분위기 있어 보였다ㅎㅎ 갈 때마다 자리가 꽉 차있어서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애매한 시간대에 가니깐 드디어 앉을 수 있었다! 동굴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인테리어도 독특했고 내부도 동굴 같았다ㅎㅎ 근데 자리가 많지 않았고 테이블이 작고,, 의자도 불편했다,, 혼자 가기엔 괜찮았는데 여러명이 가면 좁아서 불편할 것 같다 자리에 앉아서 걸리적거렸던 패딩도 걸어주고,, 뭔가 불쌍해보인다ㅋㅋㅋㅋ 그로토 메뉴판 후기를 찾아 보니깐 핸드드립 커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원두 종류도 많았고 디카페인도 가능한가보다 디저트 종류는 휘낭시에, 쿠키, 크림퐁당 이렇게 있었고 나는 라떼와 크림퐁당 주문! 라떼아트 예쁘면 기분이 좋은

구찌 오피디아 스몰 GG 토트백 엄마 선물 구입 후기 [내부링크]

엄마 선물로 구입한 구찌 오피디아 스몰 GG 토트백! 나는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구입했다 루이비통이랑 구찌 중에서 뭘 사줘야하나 고민 했는데 수원에는 구찌 매장 밖에 없어서 일단 보러 갔는데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까지 했다 구찌 온라인몰에서 먼저 보고 갔는데 너무 비싸다.. 몇 년 전만 해도 200 초반대에 구입 가능 했는데ㅠ 매년 올라서 점점 비싸진다!!!!! 매장에 디피 되어있는 거 보고 엄마가 저걸로 하고 싶다해서 바로 결제! 클래식한 디자인이 나도 마음에 들었다 색상은 흰색도 있었는데 저 색이 더 예뻤다 집에 와서 바로 언박싱ㅎ 구찌는 녹색박스도 예쁘다 엄마가 좋아하게 구찌무늬도 가득했고^_^ 엄마는 곧 60대가 되는데 엄마랑도 잘 어울리고 내가 들고 다녀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엄마는 보부상이라 짐이 항상 많은데 수납 공간도 넉넉하고 크로스백으로 가능한 끈도 있어서 크로스백도 가능! 날씨 좋을 때 엄마랑 행궁동 다녀왔는데 엄마랑 잘 어울린

서울 야외 웨딩 삼청각 일화당 결혼식 후기 [내부링크]

나는 작년 9월 성북동에 있는 삼청각 일화당에서 결혼했다 야외 웨딩의 로망이 가득해서 보자마자 반해버렸지만 식 당일에 비가 와서 어수선한 점들과 전문 웨딩홀이 아니라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1. 신랑 입장 남편은 일화당 저기서 신랑 입장을 했는데 옆에서 직원분이 계속 청소기를 돌렸다고 한다,, 떨려서 미칠 것 같은데 청소기 소리와 옆에 사람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고 안쪽에서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서 화가 났다고 한다,, 신랑 입장 노래도 나온 상태인데 저런다ㅠㅠ 2. 신부 입장 나는 일화당 입구에서 입장을 했는데 문 입구에 차가 계속 정차 해서 신부 입장 사진 뒷배경 대부분에 차가 있다 2번째 사진은 심지어 입장 할 때 동영상 캡쳐한거다 까만차는 주차 되어있는 것 같았다ㅎ 그리고 입구다 보니깐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 했다 외부인들 출입도 자유로워서 모르는 사람들이 내 결혼식 구경도 야무지게 했었다ㅎㅎㅎ 3. 원판 사진 원판 사진 찍을 때 뒤에 문이 열려있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한게 다 찍

마포 공덕 맛집 장수갈매기 본점 [내부링크]

공덕역쪽에 마포갈매기골목이 있다 친구가 공덕까지 와줘서 데리고 갈매기살 먹으러 갔다 어릴 때 마포갈매기 계란크러스트 참 좋아했눈데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리뷰가 가장 좋고 사람이 제일 많았던 장수갈매기로 결정! 나중에 나갈 때 보니깐 문 입구가 2개였다,, 가게가 진짜 컸다 2층까지 있고 넓은 만큼 테이블도 많았다 우리는 주말 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미 테이블 절반이 차 있었다 우리는 일단 갈매기살 2인분 주문! 1인분에 200g! 생고기가 아닌 마늘양념이 되어 있었고 두께도 적당했고 먹다보니 양도 많았다 고기와 함께 먹을 기본찬도 바로 나왔다 밥 1공기도 주문! 근데 밥이 좀 오래 된 밥 같았다,, 누렇고 차갑고ㅠ 김치는 계란에 넣어 먹어야 한다! 주전자에 든 계란물을 부어주시면 괜히 설레고 좋다,,ㅠ 저 계란 때문에 갈매기살 먹는거니깐ㅎㅎㅎ 우리는 벽에 있는 사진 보고 계란에 김치랑 파를 넣어줬다! 근데 고기가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불판이 빨리 타버렸다 굽기 까다로운

공덕시장 가정식백반 맛집 봄이네식당 [내부링크]

공덕시장 안쪽에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밥집이 있다해서 남편이랑 다녀왔다 우리는 점심 먹으러 11시 30분에 갔는데 역시 앞에 웨이팅이 있었다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밥집이라 점심시간 되면 웨이팅은 기본이고 재료소진 되는 메뉴도 많다고 한다,, 공덕시장 안쪽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려웠는데 사람들 따라가다 보니깐 나왔다 역시 웨이팅ㅠ 한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테이블 회전은 생각보다 빠른편 드디어 앉았는데,, 혼밥 하는 자리에 둘이 낑겨 앉았다 밥을 이렇게 불편하게 먹어야하나^^ 우리는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오징어볶음 이렇게 주문! 요즘 만원 이하 식사가 없을텐데 굉장히 저렴한 편! 얼마 전 카페가서 샌드위치하나 라떼한잔 시켰는데 16,000원 나와서 깜짝 놀랐다ㅠ 어르신들도 많이 계셨는데 다들 동태찌개 드심 여기는 오징어볶음이랑 제육을 꼭 먹어야한다 했다! 기본찬과 오징어볶음이 빠르게 나왔다 원산지 보니깐 국내산이던데 큼직하게 썰려서 씹는 재미도 있고 오징어볶음이라 해놓고 양파당

광주 첨단 와인바 틸트틸트 [내부링크]

남편이랑 첨단 놀러 갔다가 분위기 좀 내보고 싶어서 와인바를 다녀왔다 명절 전에 남편이랑 싸우고 살짝 어색했었는데 분위기에 어색함도 풀리게 된 곳이다,,, 보이저 맞은편 원더폴시너지 건물 4층에 위치한 틸트틸트 였는데 동명동에서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첨단에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은 것 같았다 (남편 말로는)요즘 첨단이 가장 핫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4층에 내려서 가다보면 외관이 멋있는 곳이 틸트틸트였다 1차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ㅎ 사진이 왜저럴까,, 우리는 넷이 갔는데 테이블 자리가 없어서 바에 ㄱ자로 앉았는데 난 오히려 좋았다 ㅎㅎ 사람이 꽉 차있어서 내부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ㅠ 어두운 분위기랑 까만 테이블, 조명까지 깔끔하고 여유롭고 멋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와인 하나도 모르지만 사진도 찍어보고ㅎ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 해주신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서 qr 찍으면 사진 있는 메뉴가 나온다고 설명도 해주셨다 우

광주 첨단 하마호떡 [내부링크]

첨단 서울곱창 맞은편에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는 곳이 있어서 가봤다 사진 진짜 막 찍었네 ㅎㅎㅎ 멀리서도 눈에 띄는 호떡집이었다! 호떡 종류가 총 5가지 있었고 우리는 오리지널 2개 3,000원 더블치즈 1개 2,500원 맥스넛호떡 1개 2,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오레오도 궁금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도전하지는 못했다 특별해 보였는데ㅎㅎ 후기 보니깐 제일 맛있다고 해서 궁금하다,, 저기 새로운 메뉴들은 사장님이 직접 개발하셨다고 한다 주문은 저기서 하고 기다리면 된다 우리가 갔을 때 저녁 9시 였는데 앞에 한 팀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이름처럼 진짜 큼직하고 뚱뚱했다!!! 이정도 크기에 1,500원이면 감사하지^__^ㅎ 얼마 전 하트호떡 1개에 3,000원 주고 사먹었던 이야기 하면서 기다렸는데 같이 간 동생들이 어릴 때 1개에 300원 주고 사먹었다고 우기는데,,, 500원 아닌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앞에 손님이 취소하고 갔다며 페퍼피넛 맛을 먹어보겠냐고 물어보셨다!

수원 행궁동 맛집 솔솥 [내부링크]

갑자기 솥밥이 먹고 싶어서 행궁동에 다녀왔다 요즘 솥밥집이 많은데 나는 행궁동에 있는 솔솥을 좋아한다 거리를 걷다 보면 일본어가 보인다 근데 왜 일본어일까,,? 우영우김밥 맞은편에 있고 스테이크와 도미관자 사진이 시선을 끌었다 난 엄마가 좋아해서 3번 정도 와봤다 밖에 메뉴판도 있는데 비를 맞아서 젖어 있었다ㅠ 갈 때마다 항상 헤매지만 여기로 올라가면 된다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도 가능한데 우리가 간 날은 평일 저녁이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어항이 보인다 물고기들이 너무 예쁜데,, 관리하기 힘들겠다ㅠ 우드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멋있다 분위기도 따뜻하고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행궁뷰를 보고 싶었는데 이미 다른 손님이 앉아 있어서 우린 어항 옆자리에 앉았다 갈 때마다 앉지 못해서 승부욕 생긴다^^ 도미관자 좋아하는데 품절이라 나는 스테이크 친구는 꼬막솥밥을 시켰다 메뉴판에 먹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명절 증후군인가 [내부링크]

명절이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몸이 피곤하다 먹고 자고 놀러 다니기만 했는데^^; 누가 보면 고생한 줄 알겠다,, 근데 서울에서 광주 가는 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남편은 일주일에 2~3번 기차 타고 왔다 갔다 하는데 집에 오면 바로 잠만 자서 나한테 혼났었다 내가 직접 해보니깐 힘들긴 하다 너무 힘들어하는 남편이 안쓰러워 곧 광주로 내려가 1년 정도 지낸다^__^ 남편은 아직 광주에 있어서 서울에 혼자 있는 게 싫어 지금 수원 본가에 와 있는데 엄마가 아침마다 과일을 잘라 두고 나간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항상 절반도 못 먹고 남기는데 엄마는 왜 다 안 먹었냐고 뭐라 한다ㅠ 그러고 다음 날 또 똑같은 양으로 잘라두고 나간다,, 내가 생각하기엔 명절 과일 처리하려고 그러는 듯^^ 엄마랑 스타필드도 다녀왔는데 아직도 사람이 많았다 일부러 명절 끝나고 애매한 화요일 3시에 갔는데,, 엄마가 어그 신고 다니는 거 꼴 보기 싫다고 갑자기 운동화도 사줬다 뉴발 574 어릴 때 많이 신고 다녔

수원 행궁동 조용한 카페 하이드커피 [내부링크]

요즘 평일 저녁 행궁동에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예전엔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못 갈 정도였는데ㅠㅠ 우리는 밥 먹고 골목 여기저기 산책을 하다가 새로 생긴 것 같은 카페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갈 때마다 새로 생긴 카페가 많고 없어진 곳도 많고 매번 바뀌는 것 같다 골목을 걷다가 보이는 저 hide라고 써있는 작은 간판을 보고 들어갔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빨간지붕과 하얀 벽으로 되어 있는게 너무 예뻤는데 밤이라 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아쉽다ㅠ 낮에 가면 더 예뻤을 것 같다 앞에 공간이 있어서 주차 하는 곳인가 했는데 골목이라 차가 들어오지는 못할 것 같다 우리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 했다 내부 여기저기 구경도 해보고! 내부는 넓었고 자리도 많고 테이블 간격도 넓었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일행처럼 합석하듯이 커피를 마신 적 있었는데 너무 싫었다ㅠ 유리창으로 바깥을 볼 수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고 낮에 햇빛 들어오면 분위기도 좋고 더 예쁠 것 같다 나는 시그니처인 피스타치오크림라떼

공덕 효창공원 카페 오티오커피 [내부링크]

효창공원 근처에 있는 오티오커피를 다녀왔다 난 공덕역에서 부터 걸어서 갔는데 가는 길에 지옥의 계단도 있고 산책길이 힘들어서 다리가 후들거렸다ㅠㅠ 가게 앞에 차들이 계속 정차해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점심 시간쯤 되니깐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계속 오던데 천원이 할인되지만 나는 열심히 걸었으니깐 먹고 가야지ㅎㅎㅎ O.T.O가 Oh Too Outstanding 이라는 뜻인가 보다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행거도 있어서 걸어주고! 내부는 조용하고 아늑하고 예뻤다 어디 앉을지 계속 고민하다가 저기 거울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거울 속 내모습이 부담스러워서 중간에 자리를 옮겼다,, 뭘 먹을지 정하고 갔지만 메뉴판도 한 번 봤다 헬로써머를 많이 시키는것 같았다 난 내부에서 먹을 때는 따뜻한 라떼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산책길이 너무 힘들고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주문! 에그타르트도 하나 주문했다 1개에 3,900원 초코 에그타르트도 궁금했지만 욕심 부리지 않아야지! 예전 리뷰를 보면

대흥역 경의선숲길 카페 립하버(Liebhaber) [내부링크]

공덕역과 대흥역 사이 경의선숲길을 산책하다가 리틀방콕 아래 있는 카페가 독일카페라고 해서 궁금해서 가봤다 아직 독일도 안가봤는데,, 감성적이고 조용할 것 같아 내스타일이었다 저 QUARK가 독일어로 크박이라는데 독일식크림치즈라고 한다 가게 이름은 Liebhaber 립하버 였다 블루리본도 있구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해서 가게 안에 강아지 데리고 온 손님도 있었다 강아지 간식도 궁금하네,, 쇼케이스엔 QUARK 독일식 크림치즈가 진열되어 있었고 아래쪽에는 독일식 치즈케이크 크박쿠헨이 있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나는 따뜻한 라떼(5,500원) 한 잔과 치즈케이크(7,000원) 1개 주문! 오늘 케이크 종류가 플레인, 레몬, 단호박? 이렇게 있었는데 난 플레인으로 주문했다 카페에 만원 넘게 지출했다ㅎㅎ 혼자 와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다가 창가자리로 앉았다 깔아 놓은건 부직포인가,, 청소하기 힘들 것 같은데 사장님이 독일분이신데 주문도 영어로 받으시고,, 계속 영어를 사용하신다 난 다행히 한

일주일 남은 서울 생활 [내부링크]

서울에서의 생활이 일주일 남았다 공덕도 너무 좋지만 광주도 기대 된다,,,,!! 이번주 너무 추웠는데 일어나보니깐 눈이 쌓였다!! 경의선숲길 너무 예쁘다!! 봄 되면 벚꽃길도 너무 예쁜데ㅠ 걷다가 눈사람도 발견했다 나도 남편이랑 저녁에 눈사람 만들어야지ㅎㅎ 근데 길이 너무 질퍽거려서 어그가 다 젖어버렸다,, 출근할 때는 운전 때문에 눈 오는게 너무 싫었는데 백수는 그저 예쁘다^^ㅎㅎㅎ 광주 가기 전 친구들을 계속 만나고 있다 앞으로 못 보는 것도 아닌데;ㅋㅋㅋ 우리집에 친구를 초대했다 친구 주려고 작게 꽃다발도 준비했다 작년 내 결혼식에 부케를 받았던 친구인데 우리집에 오는 날 식장을 계약하고 온다해서 그래도 나름 준비한건데,, 집에 가져가기 힘든데 꽃을 왜 샀냐고 욕 먹었다^^ 나도 생색내려고 산건데ㅠ 곧 이사가야해서 냉장고에 있는거 다 꺼내줬다ㅎㅎ 얼그레이하이볼도 만들어봤는데 비율을 보고 탔는데도 친구꺼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내꺼는 보리차처럼 나왔다ㅎ 그래도 맛은 있었다,,, 친구가

광주 라멘 맛집 충장로 쿠로시로 [내부링크]

명절에 계속 먹었더니 속이 느끼해서 국물이 땡겼다ㅠ 서울 가기 전에 충장로쪽에서 1박을 해서 국물위주로 찾아보다가 쿠로시로를 가게 되었다 우리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5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ㅠㅠ 골목에 딱 들어가자마자 줄이 있길래,, 라멘을 이렇게 줄 서서 먹다니 신기했다 앞에 보니깐 외국인도 많았다!! 줄 서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안으로 들어갔고 나는 들어가면 바로 앉아서 먹는건줄 알았는데ㅠ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번호표 받고 밖에서 대기를 해야한다ㅠ 우리는 매운게 먹고 싶어서 카라파이탄으로 두개 시켰고 라멘은 종류가 딱 4가지 였고 모두 만원이었다 제면실에서 계속 면을 뽑는 것 같았다! 한 쪽에 제면실도 있고 숙성고가 있었다 라멘을 잘 먹지 않아서 그저 다 신기했다 ㅎㅎ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번호를 불러주는데 우리는 주문하고 밖에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드디어 자리에 앉았다!!!!!!! 수저 젓가락은 자리에서 꺼내면 되고 머리고무줄도

새댁의 명절 일상 [내부링크]

결혼하고 보내는 두번째 명절! 남편이랑 싸워서 남의편 될뻔 했는데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틀간 서로 말도 안하고 등 돌리고 잤다ㅎㅎ 나는 코골이에 잠도 못잤다,, 명절 전 날 우리집을 먼저 가는데 가는 길에 한 마디도 안하다가 도착 직전 겨우 화해했다 점심 먹고 바로 낮잠도 잤다 ㅎㅎ 저녁에 동생네 오면서 울애기도 오고c 소화 시키자마자 저녁 먹었다,,, 배불러ㅠ 아빠카드 찬스로 후식으로 배라도 먹고 6개 28000원 나왔다 ㅎㅎ 비싸긴하다,, 투게더 하나 사서 나눠먹으면 되지 엄청 뭐라했다,, 몸 약한 남편이 감기로 앓아 누워서 코로나검사도 오랜만에 해봤는데 다행히 한줄 나와서 첫차타고 시댁으로! 엄마가 사위 준다고 발렌타인데이 선물도 준비했다ㅋㅋㅋ 3번째 보는건데 남편한테 친한척하는 울애기,,, 다음엔 더 친해져보자^^ 잠에서 깨자마자 용산역에서 첫차타고 시댁으로,, 난 기차는 너무 힘들다ㅠㅠㅠㅠ 특실도 힘들다,,,, 운전해서 휴게소 들려서 간식 사먹고 싶은데 저번에 8시간 넘게 운

광주 맛집 서울곱창 첨단점 [내부링크]

전에 송정리 서울곱창에서 곱창구이를 엄청 맛있게 먹었었는데 첨단에도 생겼다해서 다녀왔다 이번에 생겨서 그런지 외관이 깔끔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사진도 있고~~ 내부도 깔끔했고 넓어서 자리도 널널했다 조명은 좀 밝은느낌? 근데 좀 정신 없어보였다,, 우리는 곱창구이랑 순대 두가지 시켰고 하이볼, 막걸리도 있었는데 우리는 소주랑 맥주로ㅎ 이게 곱창구이다!!!!!!! 곱창 크기도 크고 숯불에 구웠는지 불향도 나고 나는 갈비도 질겨서 잘 못 씹는데 하나도 안질겼다!!!! 1인 1접시 가능할 정도로 맛있는데 22,000원이다ㅠ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니깐 딱 좋았다!! 서울에도 있으면 좋을텐데ㅠ 이렇게 소스 찍어서 상추에도 싸서 먹고~~ 이건 순대! 순대 소스는 따로 주셨고 초장이랑 소금을 주셨다 우리 지역은 무조건 소금인데!!! 초장이 더 맛있는 것 같다!!!ㅎㅎㅎㅎ 사진처럼 큼직하고 속이 꽉차고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진짜 맛있었다! 남편은 고소하고 담백하다고 좋아했다ㅎㅎ 김치랑 젓갈 마늘

제주동쪽 고양이들이 있는 카페 구좌 카페리 CAFERI [내부링크]

평대해변 근처에 있었던 카페리 (CAFERI) 나는 말젯문에서 밥 먹고 도르멍쉼팡 들렸다가 당근케이크가 먹고 싶어져서 가게 되었다 도르멍쉼팡 옆 은쥬얼LEE에서 담수진주 반지도 하나 사서 카페로! 나 혼자 한 번 다녀오고 이틀 뒤 남편 왔을 때 또 한 번 다녀왔다 ㅎㅎ 주차는 평대해변 근처라 주차 할 곳이 많았고 난 건물 옆에 주차했다 도보 1분내에 주차할 곳 많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부터 고양이들이 반겨준다! 엉덩이를 자꾸 보여줘서 집사가 아닌 우리는 왜 저러지 했는데 사장님이 팡팡 해주면 된다고 하셨다 ㅋㅋㅋㅋ 남편이랑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를 가까이보고 만져봤다!!! 총 5마리 키우신다고 하셨고 나는 4마리를 보고 왔다 ㅎㅎ 테이블이 꽉 차있어서 내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 귀여운 소품도 팔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인테리어도 예뻤다 고양이양말도 하나 사줬구요 ㅎㅎ 주문하려는데 애기고양이가 이렇게 자고 있었다!!!! 구좌에 왔으니 당연히 당근케이크! 분위기가 따뜻해서 마음이

제주동쪽 이색맛집 라타볼라 함덕본점 [내부링크]

하루종일 먹방 찍고 왔는데 남편이 양식 먹고 싶다해서 예약하고 다녀온 라타볼라 1인 39,000원, 지금도 39,000원이다 우리는 7시 예약시간에 맞춰서 이동했다 와인 마셔야해서 버스를 탔고 앞에 주차공간도 있었다 내부에 들어가니깐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었고,, 나 엄청 당황했다ㅠ 남편이 제주도민이라 남편 친구들 파티하는 자리에 초대 받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깐 파티처럼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다 같이 식사하는 곳이었고,, 하루 1팀만 예약 받는다고 했다!!! 남편도 모르고 예약해서 이게 뭐지 하면서 계속 블로그 찾아봤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색적이게 한 번 식사를 해보자 하고 즐겨보려고 했다 1~2인 와인 1병을 무조건 시켜야해서 우리는 레드로 1병~ 14~15가지 음식이 코스로 제공된다고 했다 식전빵과 스프가 먼저 제공되었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앉아서 낯가려서 처음엔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 ㅎㅎ 스프는 감자스프~ 빵도 직접 만들었다고 했다 그 다음으로 나온 샐

제주 감성숙소 애월 salt 솔트 숙박후기 [내부링크]

애월에 있는 오션뷰 감성숙소로 유명한 salt(솔트) 나는 이번 12박 13일 여행 중 1박을 묵었고 숙소는 참 감성있었다,, salt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2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대면 체크인으로 방호실 비밀번호 조식신청 관련 내용이 문자로 온다 체크인은 3시 체크아웃은 11시 난 조식 신청 안하고 옆에 제주화연이네식당에서 갈치국 먹었다 주차는 건물 옆에 2대 가능했는데 가급적이면 2분 거리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하라는 문자에 나는 거기다 주차했다(고내리 1156-4) 공영주차장은 여기인데 더바당카페 앞이다! 바다 바로 앞이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날이라 주차하고 다음 날 되니깐 차가,,, 모래에 뒤덮이고 난리가 났다 날씨가 참 맑았는데 걷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불어서 추웠다ㅠ 나는 3 small windows 1 double bed 창문 3개에 더블침대 하나인 방을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했다 1박에 10만원 우와~~~~~~ 뷰는 참 좋았다,, 침

서울 망원동 프렌치토스트 맛집 카페 키오스크 [내부링크]

프렌치토스트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가 망원에 있다고 해서 바로 다녀왔다 망원동에 있는 kiosque(키오스크) 키오스크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정기휴무는 매주 일요일, 12시 ~ 9시까지 운영! 나는 12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ㅎㅎ 난 공덕역에서 6호선 타고 망원역에서 내렸고 2번출구에서 7분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걷가가 주택가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어쩌다가게가 보인다 여기 2층에 카페가 있다 저기 계단으로 올라가면~ 작게 204호 kiosque 발견! 여기가 맞나??? 의문을 가지고 위로 올라가봤고 다행히 맞았다 ㅎㅎ 처음에 못 찾고 지나쳤다ㅠㅠ 정말 어쩌다가게였다,,, 카페 내부는 작았다 그래도 테이블은 4개 있었고 바에도 앉을 수 있었다 평소에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평일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내가 갔을 때 한 테이블 있었는데 바로 나가서 사진 찍을 수 있었다ㅎㅎㅎ 벽 한 쪽에 메뉴가 나와있다 아이패드가 메뉴판 같은

하트호떡으로 유명한 서울호떡 아현점 [내부링크]

인스타에서 하트호떡으로 유명한 서울호떡!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는데 하트모양은 아현점에만 있다해서 집 근처라 바로 가봤다 나는 집이랑 가까워서 걸어서 갔고 아현시장도 살짝 구경해 주다가 나오면 바로 보인다 네이버 후기 보니깐 닫혀있을 때가 있다해서 일단 가봤는데 다행히 열려있었다 오픈시간이 1시였는데 나는 평일 1시 반쯤 도착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난 서울호떡 1개 사랑호떡 1개~ 하트모양인 사랑호떡은 먹으면서 가는걸로 주문했다 크림치즈도 맛있다는데 일단 나는 하트모양이 궁금해서 온거니깐 참았다 총 5000원 지출했다 원래 이렇게 비쌌나,,, 남편은 어릴 때 1개에 오백원 주고 먹었다는데,, 옛날 사람 티난다ㅠㅠ 기다리는 동안 구경도 해보고~~ 내가 갔을 땐 내 앞에 한 팀 있었다 요즘 호떡 파는데가 많이 없는 것 같다,, 집에서 믹스로도 만들어봤는데 역시 밖에서 사먹는게 난 맛있는거 같다! 이건 내 꺼~~~ 틀에 넣어서 하셨던거 같은데 손이 엄청 빠르셔서 제대로 못 봤다,

일상 블로그 : 새댁의 하루 [내부링크]

백수 새댁은 오늘 바빴다 ㅠ 시흥에 살고 있는 동생네 가야해서 아침 일찍부터 공덕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공항철도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시흥능곡역까지 또 서해선을 타서 동생네 다녀옴 ㅠ 롯데잇츠 앱으로 미리 포장 주문 해놓고 햄버거 사감 ㅎ 소식가 동생 덕분에 내가 다 먹어야했다 오징어링이 생각보다 맛있네!!???? 제주도에서 산 선물 몇 가지 챙겨서 동생 줬는데 귀여워!!!!!!!!!!!! 30대인데 아직도 귀여운게 좋다 내 털동생 도토리한테 머리핀도 해줬는데 못생겼다,,,!! 자꾸 흘러내려서 눈을 가린다ㅠ 뭔가 말 할 것 같은데,,???? 울 강아지는 토이푸들인데 10키로다 ㅎ 어릴 때 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어서 갑자기 훅 컸다! 형제들은 다 4키로 정도라고 한다,, 그래도 왕 크니깐 왕귀엽다c 내 동생들 잠깐 만나고 또 다른 시흥에서의 약속, 4살 많은 내 친구 부부 만나기! 시흥능곡역에서 신천역으로~~ 투썸 딸기바스켓 사서 친구네로~ 원래는 스초생 사려고 했는데 귀여움에 나도 모

제주동쪽 캠핑 감성숙소 추천)서귀포 성산 어라운드폴리 캐빈 [내부링크]

남편이랑 다녀왔던 어라운드폴리 스테이폴리오에서 예약했다 우리가 갔던 날,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왔다 정신 없어서 사진도 많이 못 찍었네 ㅠㅠ 남편이 예약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우와~~~~ 소리만 나왔다 이색적이고 좋았다 그리고 예뻤다! 우리는 캐빈B에서 묵었고 캐빈B는 노르디스크랑 콜라보 했다고 한듯!?? 노르디스크 에코백도 받았다!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따뜻하게 푹 잤다 다시 봐도 예뿌다,, 겨울 제주는 매력있어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었고 칼, 도마, 식기류도 다 있었다! 창문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인데 동백꽃?이랑 귤나무가 보였고 하나하나 디테일이 정말 최고였다 차도 있길래 한 잔 하면서 멍 때리기~~ 원래 바로 앞에서 바베큐 하면 되는데 비를 막아주는 천막이 아니라서 우리는 바로 뒤에 마련된 곳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당 장은 하나로마트에서 봤는데 차 타고 나가야한다 가까운 하나로마트가 5시에 문 닫아서 좀 더 나가서 장 봐왔다고 했다 (남편 혼자 보냄) 아저씨,,

제주 포토존 사계해안과 남원큰엉해안경승지 [내부링크]

나 혼자 갔던 제주 12박 13일 여행 중 중간에 친구가 3박 4일 와줘서 친구랑 같이 다녀왔던 이색 포토존 사계해안 인스타에서 핫하고 이미 유명한 제주 포토존이기도 해서 구경하기 좋을 것 같아서 친구 꼬셔서 일정에 넣었다 사계해변을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주차를 하고 보니깐 우리가 찾는 포토존과는 거리가 있었다 주차는 갓길에 하거나 뷰스트 카페 앞에 하면 바로 앞에 사계해안이 있다 사람들 다 갓길에 주차해서 그 쪽에 차랑 사람이 많았다! 생각보다 엄청 작게 만들어져 있어서 여기가 맞아?? 계속 이랬다,, 신기해,, 인스타에선 저 구멍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던데 우리는 덩치가 커서 그런지 들어가지진 않았다,, 구도, 각도를 잘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사람도 많았고 울퉁불퉁 힘들었다ㅠ 신기해~~~~~ 그래도 제주도에 오면 이런 곳에 와봐야지!! 근데제주도민 남편은 처음 들어봤다는데,, 윤슬 너무 예쁘다,,, 어그부츠 신고갔다가 생각보다 울퉁불퉁해서 어그가 찢어지는줄 알았다ㅠ 제주도에 왜

새댁의 1월 일상 마무리 [내부링크]

1월이 벌써 끝났다 시간이 엄청 빠르고 아쉽네ㅠㅠ 8년만에 백수 무직자가 되었고 퇴사 선물로 혼자 제주여행도 12박13일 다녀왔고 아직도 마음은 제주도에 살고있다 너무 좋았어!!! 결혼한지 이제 4달차가 되었고 우리는 주말부부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2~3번 만나는 장거리부부다 현재 공덕에서 지내고 있는데 내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2월 말, 남편을 따라 광주광역시로 1년정도 내려간다 ㅎㅎㅎㅎ 새해 일출도 남편이랑 처음으로 보고 왔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점점 밝아지는 하늘을 보면서 일출을 기대했는데 해가 나오지 않았다,, 성격 급한 남편이 기다리다가 그만 내려가자고 해서 가려는 순간 오~~~~~~ 환호 소리에 하늘을 봤고 예쁘다 최고다ㅠ 나 일출 좋아하네!!!!!!!! 기분 최고였다!!!! 행복해,,,, 새해 첫 날은 역시 떡국이지! 집에와서 남편이 지단으로 거베라를 만들어 줬다 내가 좋아하는 꽃이 거베라라,, 떡국은 비비고 사골곰탕 베이스로 내가 끓였다 공덕에 있

여자혼자 제주도 여행 나의 혼밥 레벨은? [내부링크]

혼밥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주에서 혼자 혼밥을 한다는게 생각보다 걱정됐다,, 가족, 커플들 사이에 나혼자 있는게 외로울까봐 ㅎㅎㅎ 나의 레벨은 몇 일까!? 근데 제주에서 혼밥은 눈치도 안보고 정말 잘 먹고 왔다ㅎㅎ 여행은 신나~~ 2주동안 떠났는데 기내용캐리어 하나 들고 떠났다 ㅎ 애월고불락 첫 식사는 애월 고불락 상추밥은 당연히 맛있었고 혼밥하기 좋았다!! 옛날분홍소세지 좋아하는 나, 너무 좋았다 애월 고불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제주나기 예약해서 다녀온 제주나기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면 된다! 장어를 안좋아해서 나는 딱새우전복장을 먹었다 모찌리도후도 추가했고 식 전에 나온 계란찜도 맛있었고 깔끔하게 잘 먹었다 사장님이 귤도 주셔서 귤도 5개 챙겨왔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된다 제주나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동1길 7 제주나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158흑돼지 애월 솔트 옆에 있

10키로 푸들 내 동생 자랑하기 [내부링크]

나는 곧 5살이 되는 털동생이 있다 내 눈에는 너무 귀여운 내동생,, 자랑하고 싶어서 쓰는 글!! 친동생이 지인한테 가정분양으로 모셔온 울애기는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엄마 아빠 남매들은 모두 3~4키로인데 내동생은 10키로다ㅎㅎㅎㅎㅎ 못생겼지만 귀엽고,, 매력있고 아이돌로 치면 센터는 아니지만 계속 눈길이 가는 매력이 넘치는 외모를 가졌다,, 물론 내 눈에만 그럴 수도 있지만 ㅠ 으아 못생겼어!!!!! 생긴대로 순둥순둥하고 게으르고 귀엽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산 바라클라바와 모자 목도리!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 역시 다이소! 가성비 최고! 애기도 잘 써줘서 고맙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ㅎㅎ 그림자도 너무 귀엽다!!!!!!!! 저러고 개모차 끌고 다니면 시선집중ㅠ 미용은 항상 곰돌이 컷으로 왕 크니깐 9~10만원 ㅎ 누나는 미용실도 1년에 한 번 가는데 ㅠㅠ 산책할 때 비숑이냐고 많이 묻는다,,, 갈색 비숑도 있냐며,, 애기는 본가에서 키우다가 동생이랑 내가 다 결혼하면

24.01 나 혼자 제주 여행 1편) 롯데렌터카 렌트하기 [내부링크]

12월을 끝으로 8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무작정 결정한 제주 여행,,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돈이면 해외를 다녀오지 생각이 컸던 나는,, 제주도는 항상 여행지에서 제외되었고, 제주도민 남편을 만나면서 작년에 짧게 2번 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갑자기 한달살이가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제 갓 100일된 신혼이지만 남편에게 통보를 했다.!! 나 제주도 한달살이 하겠다고,, 남편은 대답하지 않았지만 12박 13일의 제주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ㅎㅎ 계획 하나 없이 비행기표도 3일 전에 끊었고, 운전 8년차지만 내 차가 아닌 다른차로 운전을 하는게 무서워서 뚜벅이로 다닐지 렌트를 할지 가기 전까지 고민을 했는데 남편은 쏘카를 추천해줬고,, 난 듣지 않고 렌트를 했다ㅎ 일단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렌터카에서 캐스퍼를 빌렸고 Kt 멤버쉽 할인받아 보험비 53,000원 포함해서 14만원 정도에 빌렸다.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롯데렌터카 셔틀버스 탑승할 때 카톡으로 온 qr

제주동쪽 독채 감성숙소 추천) 조천읍에 위치한 조차 [내부링크]

감성숙소를 너무 사랑하는 나는,, 제주도에서 제일 좋았던 숙소가 조천에 있는 조차 였다 요즘 조천이 그렇게 핫 하다는데!! 스테이폴리오 여러숙소를 가봤는데 조차가 제일 기억에 남고 그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일단 제주공항이랑 가까웠던게 큰 장점이었고 나는 이번에 제주여행을 하면서 제주 한바퀴를 돌았는데 제주 동쪽 매력에 푹 빠졌다 특히 조천, 구좌쪽이 제일 좋았다!!!! 조천은 마을이 모여있는데 조용하고 분위기가 그냥 내스타일이었다!!!!!! 주차도 건물 옆에 할 수 있고 아니면 바로 옆에 마을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했고 외벽이 나무인가?? 좀 특이했는데 너무 멋있었다,, 괜히 들어가는 입구도 다 멋있어보이고 너무 좋았다ㅠ 감성을 모르는 남편이 예약해서 간 곳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큰감동 받고 왔다 근데 저 선 세개가 뭔 뜻일까ㅎ 파도 인가? 내부는 더 좋았다ㅠ 숙소가 너무 깔끔해서 감히 내가 머물러도 될까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체크인 하고 사진 찍고 노느라 하루종일 숙소

비오는 날 야외 웨딩 : 삼청각 1편 [내부링크]

나는 작년 9월에 결혼했고 같은 해 2월, 웨딩홀 투어를 했다 내 결혼식 로망은 야외였다 생화장식, 파란 하늘이 보이는 ~~ 내 로망을 말하니 일단 남편이 투어를 가보자해서 마음에 드는 곳 3곳을 찾아 직접 전화하고 문의 후 방문하게 되었다. 모두 같은 날 1시간 간격으로 다녀왔다 첫번째로 갔던 곳은 지하철 역이랑 가까웠는데 뭔가 뒤에 보이는 아파트뷰가 마음에 안들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할 수 없었고 겨울이라 그런가 휑하니 너무 별로였다,,, 가능한 날짜도 8월 말 밖에 없었다 일단 알겠다 하고 나왔는데 일주일 뒤에 계속 전화가 왔었다ㅠ 힘들어ㅠ 두번째로 방문한 곳이 삼청각이었다 사진상으로는 정말 예뻤지만 첫번째 장소도 사진보고 갔다가 실망해서 그런지 큰 기대는 안했었다,, 그런데!!!!!! 차타고 산으로 올라가는데 뭔가 엄청난 웅장한 곳을 지나가길래 물어보니 거기가 삼청각이었다,, 겨울인데도 웅장한 나무와 한옥 분위기에 상담 받기 전부터 결정했다!! 여기서 하겠다고!! 우리는

비오는 날 야외 웨딩 : 삼청각 2편 [내부링크]

우리는 6시 식인데 4시 30분까지 비가 안와서 앞에 3팀 식이 무사히 끝났다 그래서 우리도 기대했는데 내가 대기실에서 밖으로 딱 나가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졌다! 얼마나 잘 살게 하려고,, Dvd 카메라도 비를 왕창 맞아서 한 대가 고장났고 준비한 드론도 못 날리고 그 날 따라 기차도 파업하고 단식투쟁으로 광화문인가 거기는 막혔고 거기다 비 때문에 1시간거리가 3,4시간 걸려서 하객들 대부분이 지각했다,, 그래도 비도 오는데 비 맞아가며 힘든 길 우리를 보러 와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컸고 표현은 다 안했지만 ㅎ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있다,, 잘해야지,,c 물론 비가 안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가 와서 오히려 더 기억에 남았고 분위기 있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고집부려서 신부대기실 실내로 안가고 밖에 앉았는데 너무 예뻤다ㅠ 소나무가 좋아,, 남편 축가..ㅎㅎ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내가 왜 비 때문에 잠도 못자고 걱정했을까!!! 걱정할 시간에 잠이나 푹 잘걸 생각했다 내

제주동쪽 여성 전용 숙소 추천) 조천 노리민박 [내부링크]

난 1월 8일부터 20일까지 12박 13일의 제주여행을 다녀왔고 애월, 한경, 구좌, 조천, 성산, 제주시내 총 8개의 숙소에서 지냈었다 중간에 친구랑 3박, 남편이랑 3박도 했었는데 그 중 나 혼자 갔었던 조천에서의 1박이 가장 좋았다 아무래도 여자 혼자여서 여성전용으로 찾다가 내가 좋아하는 조천에 있는 노리민박을 가게 되었다 하귤룸, 유자룸 방은 총 2개 였고 내가 갔던 날 유자룸은 마감 되어서 나는 하귤룸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했고 문자가 오면 금액을 입금하고 확인 후 최종으로 예약이 확정 된다 주차는 눈큰새우게스트하우스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마을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은 널널했다!! 대문에 노리민박이라고 적혀있었고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고양이들이 있었다!!!! 나는 앞에 고양이가 노리인줄 알았는데 다 동네 길냥이들이었다,, 마당에 꽃도 피어있고 예뻤다ㅠ 나는 하귤룸! 하귤룸도 너무 좋았는데 유자룸도 궁금하다 ㅎㅎ 방에서 나오면 이렇게 고양이들이 보고있다

24.01 나 혼자 제주 여행 2편) 애월 고불락, 마틸다, 제주화연이네식당 [내부링크]

나 혼자 처음으로 오게 된 제주,, 애월에서 3박을 보내게 되었다 나는 고내포구 쪽 숙소에서 지냈고 여자혼자 혼밥 등의 키워드를 검색 후 도착 후 첫 식사는 애월 고불락 식당이었다 주차는 고내포구쪽에 주차하고 들어가는게 좋을듯!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고불락이라고 보인다! 난 저녁 6시쯤 갔고 테이블은 3개 있었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에 걷다가 보니깐 옆 건물에서도 식사가 가능했었다!!! 가게 안에는 이렇게 되어있었고 알고 보니깐 bts 정국도 왔었다네,, 내가 시킨 메뉴는 상추밥~~ 상추에 밥이 싸져 있었고 제육볶음이랑 반찬이 나왔는데 당연히 맛있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난 4인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사장님 부부도 친절하셨고 제주에서 첫 혼밥인데 혼밥하기 넘 좋았다ㅎ 애월 고불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밥을 다 먹고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 아쉬운 마음에 가게 된 곳은 lp바 마틸다 였다 가는길

블로그용으로 구입한 아이패드 9세대 후기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은데 아이패드로 블로그를 하고싶었다 ㅎ 뭘 사지?? 계속 고민만 하다가 시간만 흘렀고,, 난 기계에 금방 질리고 몇 달 안쓰고 굴러다니게 할게 뻔해서 고민했던 것 같다ㅠㅠ 남편이 답답했는지 에어5를 사준다 했는데 어차피 블로그만 할거라 가성비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아이패드 9세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첫 아이패드니깐 욕심 버리고 쓰다가 괜찮으면 바꿔달라 해야겠다 쿠팡에서 스페이스그레이 64기가 와이파이로 42만원에 구입했다! (남편이 사줬다) 충전기도 있고~~ 홈버튼도 있어요~~~ 강화필름이랑, 케이스, 펜슬도 구입했다 필름은 신지모루 강화필름~ 신지모루 케이스 색상은 핑크샌드~ 쿠팡에서 15,140원 짭펜슬도 구입했는데 ㅎㅎ 로랜텍이다 쿠팡에서 29,500원! 위에 두번 톡톡치면 온오프가 된다 아직 불편함 없이 쓰는중 지문이 좀 많이 묻네,,; 접이식 키보드도 구매했는데 나름 잘 쓰는 중! 나는 오로지 블로그용으로 구입한거라 40만원대에 가성비 있게 잘 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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