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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식물들 [내부링크]

일주일 남짓 전의 브로콜리와 비교! 오른쪽이 오늘이고 왼쪽이 지난주 목요일인데 각도 때문도 있겠지만 잎의 크기도 차이 나고 잎의 수도 늘어났다. 매일매일 볼 때는 그냥 잎이 좀 났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확실히 다른게 느껴진다. 이대로 물 잘 주면서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방울토마토도 많이 자랐다. 줄기도 꽤 길어지고 잎이 커진 게 느껴진다. 방울토마토는 무난하게 자라는 중이다. 상추와 청경채는 새로운 잎이 마구마구 올라오는 중이다. 사진으로 비교해보니까 떡잎 사이로 난 잎들이 커진게 확 눈에 들어온다. 제일 잘 자라는 것 같아서 뿌듯한 아이들! 가장 구석에 거의 자라지 못하는 청경채는 너무.......

닥터노아 칫솔 세트 [내부링크]

한동안 그냥 칫솔을 쓰다가 전에도 썼던 닥터노아 칫솔을 다시 찾게되었어요! 닥터노아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대나무를 적절한 가격에 매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립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서 더 관심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장(5g)을 먹고 있습니다. https://www.doctornoah.net/story 와디즈에 펀딩이 올라와 있어서 구매 했는데 오는데 까지 시간이 걸려서 임시로 구매한 칫솔 세트에요! 오프라인에서는 롭스에서만 판매하더라구요. 바로 롭스로 가서 구매했습니다. (롭스에도 딱 칫솔치약 세트만 팔아요) 구성은 칫솔이랑 치약으로 기본적입니다. 안에 설명.......

하루 15분 글쓰기의 시작 [내부링크]

매일 15분씩 글쓰기를 하기로 했다. 책 한 권에서 시작된 작은 다짐이다. <매일 아침 써봤니?> 라는 책인데 김민식 PD님의 책이다. 이 책은 PD님이 매일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린 경험에 대한 감상이자 모두가 글을 쓰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찾기 바라는 마음인 것 같다. ‘글쓰기가 즐거워지는 과정을 매일같이 고민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문장 중 하나다. 이 문장 한 줄에서 정말 오래도록 즐겁게 글쓰기를 하고 싶은 간절함이 느껴졌다. 기억의 되짚어 보면 무언가 즐거워서 시작했지만, 끝까지 즐거웠던 일은 없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즐거움의 반감기를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점점 즐거움이 줄어들면 그냥.......

KBS 다큐 인사이트 - 붉은 지구 1부, 엔드게임 1.5C [내부링크]

엄마랑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붉은지구 라는 다큐를 보게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한동안 잊고 지냈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포스팅은 기억에 의존해 간단히 풀어낸 것이다. 붉은 지구 다큐멘터리를 보면 원리를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설명해주고,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이 다큐를 봤으면 좋겠다.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이 다큐에서는 큰 산불이 났던 여러 지역을 조명한다. 캘리포니아, 터키, 그리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안동에서 큰 산불이 있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수증기가 증발해 나무는 건조해지면서 큰 산불이 된다고 한다. 이렇듯 기온이 상승하.......

디어얼스 고체치약 [내부링크]

플라스틱 줄이기의 일환으로 #디어얼스 #고체치약 을 사용해보았어요! 이 고체 치약은 포장도 종이로 재활용 가능해서 플라스틱이 거의 안 나온다고 생각해 구매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150정에 13,400원에 구매했네요 이것도 파는 곳마다 가격이 조금 달라서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구매했어요ㅎㅎ 한 알씩 씹어서 으깨준 다음에 칫솔질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감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며칠 사용하고 나면 입안에 벽이 살짝 쓸린다고 해야 하나.. 약간 껍질이 일어나서 까끌까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잘 안 으깨서 그런가.. 그래도 #양치 자체는 깨끗하게 잘 되는 것 같아요 거의 회사나 집에서 사용해서 들고 다.......

KBS 다큐 인사이트 - 붉은 지구 2부, 침묵의 바다 [내부링크]

이번에는 시간을 맞춰 기다려 붉은지구 2부, 침묵의 바다를 보았다. 이후에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겠지만 굳이 방송을 보기로 결심한 것은 나의 작은 시청이 시청률이 되어서 사람들이 이만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였다. 제주를 집중 조명하며 아름다운 풍경 아래 바닷속의 변화를 보여준다. 정말 4-5년 사이의 급격한 변화는 충격적이었다. 바다의 사막화 어딘가 어색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그것도 급격하게. 바다 생태계의 나무라 할 수 있는 미역, 톳, 감태와 같은 대형 갈조류 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대형 갈조류의 역할은 여러 가지가 있다. 큰 파도가 칠 때 파도를 한 번.......

KBS 다큐 인사이트 - 붉은 지구 4부, 기후혁명 [내부링크]

이번 주에는 다행히 본방으로 #붉은지구 다큐를 봤다. 비록 조금 늦어서 앞부분을 덜 봤지만.. 그래서 유튜브에서 예고편이라도 보려고 했는데 놀랍게도 풀 영상이 있었다.. 3부도 유튜브로 꼭 봐야겠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많은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 테슬라 같은 유명한 회사들이 말이다. 그러나 이 텍사스에 기후가 크게 변하고 있다. 따뜻한 날씨를 계속 유지해오던 곳의 겨울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수도와 전기 공급이 끊기게 되었고, 텍사스에 있는 여러 공장들이 멈춰 서게 되었다. 그중 하나가 삼성의 반도체 공장이다. 이로 인해 반도체 생산에 문제가 생기고, 컴퓨터 자동차 등 반도체가.......

그릇에 포장해오기 (ft. 바로김밥) [내부링크]

동네에 #바로김밥 이라는 곳이 있는데 메뉴가 다 맛있어서 종종 시켜먹었어요 지금까지는 일회용기에 그냥 받아왔었는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보고자! 그릇을 직접 들고가서 받아왔습니다 처음이라 부끄러울 것 같았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괜찮았어요 ㅎㅎ 메뉴는 비빔밥이랑 새우김밥! 새우김밥 제 최애입니다.. 단무지를 안 좋아해서 항상 빼달라고 하는데 단무지 빼도 부족해보이지 않게 잘 채워주시는 것 같아요 귀찮겠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그릇을 들고가서 포장해와야겠어요. 귀찮음을 이긴 뿌듯한 기분! 참고로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시켜먹어서 시간이 오래걸리니 미리미리 주문하세요..!

첫인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 솝입니다. 첫 인사를 겸해서 간단하게 지향하는 바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일단 저는 친환경 제품이나 공정무역 제품과 같은 것들을 위주로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사용하는 그 외에 다양한 것들에 대한 후기를 올릴 수도 있구요. (먹을 것에 대한 후기가 많을지도...!) 보다 찾기 어렵더라도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실천을 하고싶은데 아무래도 공유하다보면 더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게 될 것 같아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직은 다양한 것을 구매하여 사용할 여러 여력들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포스팅도 느리고 답답할지도 모르지.......

루비컵(생리컵) 구매 [내부링크]

요즘 생리컵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죠. 저도 인터넷 떠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보다 보니까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드물게 보였던 생리컵 관련 영상이나 글들이 이젠 많이 들었더라고요. 생리컵을 쓰면 진짜 신세계라고 해서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거니까 환경적으로도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생리컵을 구매하기로 결정! 저는 이 사이트에서 정보를 많이 얻은 것 같아요. 크기나 용량을 표로 정리해 주기도 하고, 퀴즈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생리컵을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정말 상세하게 생리컵에 대해 설명해주신 글들이 많았어요. 그 글들을 다양하게 읽어보고 포궁 길이도 재보면서 제가 선택.......

라면 끓이기 [내부링크]

집에 혼자 있고 귀찮은 날! 종종 라면을 끓어먹어요. 저는 라면을 먹을 때 국물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물을 설명대로 넣어서 끓으면 국물이 항상 너무 많이 남더라구요. 남은 국물을 흘려보내면 하천 수질로 되돌리는데 거의 10배 정도의 물이 들어간대요. 막연하게 라면국물을 흘려보내는게 안좋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포스팅을 위해 찾아보면서 다시한번 놀라게 되네요. (참고: http://blog.naver.com/greenstartkr/220291773989) 그래서 저는 아예 국물을 덜 만드는 방법을 택했어요. 중학생때 과학시간에 다같이 라면을 끓어먹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물을 적게 넣고 스프도 적게 넣어서 먹을만큼만 국물을 만들라고 하신게.......

성북슬로비 [내부링크]

슬로비는 오가니제이션요리 라는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에요. 오가니제이션요리라는 회사는 청소년, 이주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자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일터를 만들고, 로컬푸드, 친환경 직거래 등 친환경적인 것을 추구한다고 해요. (오가니제이션요리 홈페이지 참조) 영셰프 스쿨이라는 요리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고, 케이터링 사업도 한다고 하네요.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해서 보면 훨씬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성북슬로비는 운영되는 슬로비 식당들 중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식당이라고 해요. 슬로비는 도시락을 메인메뉴로 하고 있어요. 다양한 도시락 메뉴에 현미밥이 나오고, 기본 반찬과 국은 오늘의 반찬이라고 해.......

공장(gong jang) 노트 [내부링크]

새 학기 맞이! 노트를 장만하기로 했어요. 재활용지로 만든 노트를 구매하고 싶은데 속지까지 재활용지로 만들어진 노트는 선택지가 많이 없더라구요. 공장 노트는 속지까지 모두 재생지로 만들어져 있고 소이잉크로 인쇄되어 있다고 해요. 크기도 종이를 최대한 버리지 않는 사이즈로 만든다고 하네요. 보이는 것처럼 에코 리스트를 만들어서 점수를 매겨요. 점수가 높을수록 친환경! 점수를 보고 얼마나 친환경적인가를 시각적으로 바로 알 수 있고, 어떤 부분을 신경 썼는지 알 수 있어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한 권에 3,500원이에요.) 봤던 노트들 중에는 가장 친환경적인 것 같아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노트는 이렇게 뾱뾱이 싸여져서 왔어.......

첫 씨앗 심기 [내부링크]

베란다 텃밭 첫 도전! 첫걸음! 가능하면 모종보다는 씨앗으로 키우기로 결정했다. 모두 여섯 가지 씨앗이다. #청치마 상추 #케일 #청경채 #방울토마토 #가지 #수세미 어차피 씨앗이 유기농인지 알 수 없어서 유기농 재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더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싶은 마음에 유기농 상토를 구매했다. 상토는 이렇게 커피색이다. 이렇게 파는 상토는 보통 살균되어있어서 벌레 같은 건 없는 것 같다. 마사토 같은 입자가 큰 흙이 섞여서 있는 흙이다. 어느 정도 양분이 들어있는 흙이어서 비료 대신으로 새 상토를 얹어 줄 수도 있다고 한다.심을 상자는 구매하지 않고 집에 있는 것들을 모아 모아 심기로! 안 쓰는 플라스틱 서랍.......

모종심기&옮겨 심기 [내부링크]

자연드림에서 얻어온 #브로콜리 모종심기! 어제저녁에 스티로폼 딱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냉큼 주워왔다. 베라 스티로폼.. 이거 심기 딱인 듯. 브로콜리는 잎이 엄청 크고 두껍게 자라기 때문에 한 화분에 하나씩 심거나 40cm 이상 거리를 두고 심는 것이 좋다고 한다.모종심기!1. 화분에 흙을 적당량 채운다. 2. 10cm 정도 홈을 파고 모종 곽을 그대로 뒤집어서 통째로 꺼내 그대로 홈에 넣는다. 3. 모종에 붙어있던 흙이 모두 덮이도록 흙을 덮는다. 4. 뿌리 주변으로 물을 흠뻑 준다. 5. 하루 정도 햇볕은 피한다.옮겨 심은 모종들..! 모종을 심고 바로 햇볕 받으면 안 좋다고 해서 어젯밤에 두 개를 심어 두었다. 그리고 만 하루 정도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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