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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리츠 ETF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분석 및 비교 [내부링크]

월 배당 ETF 중에 리츠 관련 ETF를 알아본다. 리츠 ETF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부동산+인프라+리츠 ETF라고 해야될 것 같다. 리츠도 부동산이니까 리츠인프라 ETF? '리츠'로 ETF를 검색하면 꽤 나온다. 전부 비교해 볼 필요는 없으니 투자 목적에 맞게 하나씩 제외하면 된다. 이번에 비교 분석할 ETF는 국내 리츠 ETF로 미국, 일본 그리고 채권이 혼합된 종목은 제외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ARIRANG K리츠Fn 3개가 남네? 그런데 ARIRANG은 순자산이 100억이 안 되기 때문에 제외했다. 결국 남은 건 TIGER와 KODEX 2개다. ARIRANG은 TIGER, KODEX하고 결이 조금 다른 듯한데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찾아보지는 않았다. 구성 종목을 보면 벤치마크하는 기초지수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TIGER는 FnGuide 리츠부동산인프라 지수를 KODEX는 KRX 부동산리츠인프라 지수를 기초로 하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 : 뇌과학 아니고 그냥 마케팅 책 [내부링크]

서점 앱에서 봤나?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마케팅 관련 책을 찾으려고 하던 중에 발견한 책이다. 정확히 말하면 인터넷이 찾아 준 책? 마케팅 책을 검색한 건 아닌데 눈에 딱 들어왔다. 결론은 마케팅 책을 마케팅을 통해 알게 됐다. 구입하라고 광고를 띄웠으나 구입 대신 도서관에서 빌렸다. 마케팅 절반의 성공?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 책을 빌리면서 갑자기 인터넷으로 뭐 검색하기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 한번하고 나면 연관된 것들이 다른 사이트에서도 막 광고로 튀어나온다. "고객이 항상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고객의 무의식에 숨겨진 구매 유발 버튼을 찾아라." 우리는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쇼핑할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1+1 상품을 구입하는 것 역시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고 한다. 결론은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착각? 저자는 무의식 속에 있는 구매 버튼이 구매하게 만든다고 한다. "스

코스피200 ETF : KBSTAR200 ETF 매수, 목표 수익률은 10%? [내부링크]

얼마 전에 코스피200 ETF 비교분석 포스팅을 했었다. ETF든 개별 종목이든 재미로 분석하는 게 아니라 투자하기 전에 알아보는 과정이니 이번에는 투자 기록을 한다. 투자 기록이라기보다는 매수, 그리고 앞으로 매매 계획 기록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하다. 매도 후에 하는 기록이 투자기록? 코스피200 ETF 비교 분석 : KODEX200, TIGER200, KBSTAR200 ETF 투자의 시작과 기본은 뭘까? 모든 투자가 그렇겠지만 ETF 투자의 기본도 공부와 종목 분석이다. ... blog.naver.com 코스피200 ETF는 기본이기 때문에 대부분 증권사에 ETF 상품이 있다. 솔직히 모든 ETF를 비교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시가총액 상위, 총수수료 기준으로 상위 몇 개만 비교해도 될 듯? 뭐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무튼 시가총액 상위 3개만 비교분석을 했었다. 비교분석을 한 후 KBSTAR200을 매수했다. 아주 미세한 종목 비중이 수익률 차이를 만들긴 하지만 코스피

5월 애드포스트 수익 확인 후 네이버페이로 전환하기 [내부링크]

5월 마지막 날, 매월 마지막 날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들어가서 수익 확인해 보는 날? 사실 월말에만 확인하는 건 아니고 가끔 확인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일주일에 한 번도 안 하는 거 같긴 하지만. 어쨌든 매월 마지막 날에는 한 달 총수익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로 전환한다. 5월 수익은 19,290원으로 4월보다 3배 이상 많아졌다. 오늘 수익이 빠졌으니 정확히 하면 5월 수익은 19,290원 이상이다. 오늘 수익이 0원은 아니겠지? 아무튼 5월에 4월보다 조금(아주 조금?) 포스팅을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5월 한 달만의 성과는 아니고 누적된 포스팅의 힘이 아닐까 한다. 기세를 몰아 6월에는 조금 더? 5월 일별 수익을 보면 하루 최고 수익은 7,927원, 최저 수익은 18원이다. 최고 수익은 바로 어제 수익이다.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7,927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5월 한 달 수익 약 40%다. 다음 달에는 최고 수익 1만원 돌파? 욕심인가? 뭐 꾸준하게 포스팅하다 보면

투자기록 : 24년 5월 주식 투자 결산 [내부링크]

5월부터 주식 계좌 총자산 결산을 하려고 한다. 물론 계좌별로 5월 결산을 하겠지만. 아무튼 투자 목적별로 계좌가 있다보니 계좌별 기록 말고 총 투자자산 기록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투자 자산이 얼마나 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생각? 더리치(TheRich) : 주식투자자 필수 앱은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한 앱 주식 투자 계좌가 늘어나면서 내 투자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한 증권... blog.naver.com 오픈뱅킹으로 증권사든 은행이든 계좌를 한곳에 모아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수익률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오픈뱅킹의 한계? 그래서 '더리치'라는 앱을 사용한다. 앱 설명은 이전에 포스팅했으니 패스하는 걸로. 5월 31일 17시 기준 주식 계좌 총자산은 약 200만원이다. 평가 손익은 -3.55%다. '더리치' 앱이 좋은 이유는 총자산뿐만 아니라 자산 구성, 배당 구성 그리고 예상 배당을 알 수 있다. 예상 배당은 정확하지는 않겠지

밀면의 계절, 올 해 첫 밀면은 김해 장유 젤미가야밀면 [내부링크]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 밀면이다. 냉면은 조금 더 더워지면? 아무튼 2024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밀면의 계절이 왔다. 올해 첫 밀면은 김해 장유에 위치한 젤미가야밀면이다. 그러고 보니 작년 첫 밀면도 젤미가야밀면이었던거 같네?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매년 첫 밀면 먹을 때마다 떠오르는 추억이 있다. 약 15년 전? 서울 지인이 왔을 때 밀면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밀면? 그게 뭔데?'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서울에 밀면 없다고 해서 찾아보니 진짜 그 당시 서울에 밀면 가게가 거의 없었다. 밀면이 있긴 했지만 밀면만 파는 곳이 없었던 것 같다. 경남 지역에 그 흔한 밀면이 서울에선 흔하지 않았다. 지금은 모르겠다. 추억은 추억이고 젤미가야밀면 가격을 보면 물밀면 8천원, 비빔밀면과 물같은비빔은 8천 5백원이다. 밀면 가격도 많이 올랐다. 매년 500원 또는 1,000원씩 오르는 느낌? 예전엔 싸게 한 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싸다

투자공부 : 5월 마지막 주 세계 경제 이슈 및 주가 흐름 [내부링크]

5월이 끝났다. 오늘은 6월 1일이지만 5월 마지막 주 경제 이슈 및 주가 분석을 한다. 제목에 세계 경제 이슈라고 했지만 미국 경제 이슈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뭐 미국 경제가 세계 경제를 움직이기도 하니까. 이번 주도 그랬지만 5월 한 달 동안 이슈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었다. 기대감에 따라 주가도 움직였다. 중동 문제 등도 주가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중동문제는 장기간 이어지면서 이제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 참고로 전쟁이 올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duexsong, 출처 Unsplash 5월 그리고 이번 주 주식 시장은 롤러코스터? 5월 발표된 지표에 따라 미국 금리 인하 시기와 기대감이 이랬다저랬다 하면서 주식 시장도 요동쳤다. 첫 금리 인하가 3월에서 6월 그리고 9월로 가더니 이제는 11월? 미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가 지속되나 부정적 경기 전망은 증가? 경제는 어렵다. 경제는 성장하는데 경기 전망은 부정적이라는 것도 이해가 안

투자기록 : 5월 미국 주식 배당 및 수익 결산 [내부링크]

5월 주식 투자 총자산 확인을 했으니 이제 계좌별 총자산 및 5월 투자 결산을 한다. 그 첫 번째는 미국 주식투자 계좌이다. 현재 미국 주식 계좌는 배당투자 계좌와 매매 차익 투자 계좌 두 개다. 둘 다 소수점 투자로 하고 있다. 난 소액 투자자니까. 어쨌든 오늘은 미니스탁으로 하고 있는 매매차익 투자 결산이다. 5월 31일 오후 기준 총자산은 695,278원으로 주식 보유가 445,850원, 원화 보유가 249,435원이다. 4월 말 총자산이 약 65만원이었는데 4만 5천원정도 늘었다. 5월 중간에 총자산 66만원(10% 상승)이 넘어서 4만원 입금해서 70만원으로 맞췄다. 정확히 하면 5천원 증가했다고 보면 될 듯? 주식 보유는 조금 줄고, 원화 보유 비중은 조금 늘었다. 4만원 입금한 것도 있지만 목표 수익률에 도달해서 매도한 종목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매수보다 매도가 많았다. 5월엔 매도한 종목이 7개다. 애플은 일부 매도 후 현재 보유 중이고 나머지는 전부 매도했다

매매기록 : OTT 대장주 넷플릭스 주가 및 수익률(14.22%) [내부링크]

OTT 하면 넷플릭스, 넷플릭스 하면 OTT? 우리나라만 보면 티빙, 쿠팡 등 OTT 기업이 많지만 국내용이다. 국내용도 넷플릭스를 이기지 못한다. 세계적으로 아직 넷플릭스 대항마가 없다. 디즈니가 대항마가 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상황으로 보면 넷플릭스의 승리다. 주변에 보면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됐을 때 넷플릭스와 디즈니 두 개를 구독하다가 다시 넷플릭스만 구독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도 그중에 한명. 어쨌든 OTT 대장주 넷플릭스 매매기록을 한다. 참고로 OTT는 Over The Top이다.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다. 이제서야 궁금해지다니.. 차트를 보면 21년 11월 고점을 찍고 22년 5월까지 폭락했다. 한때 실적 둔화, 성장 한계 등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때가 아닌가 싶다. 정확한 건 아니고. 21년 고점을 아직 돌파하지 못했지만 폭락 후 다시 상승하고 있다. 참고로 차트는 주봉이다. 전 고점에 거의 도달했는데 돌파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

&lt;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gt; : 왜 인덱스펀드인가 [내부링크]

사실 이 책이 아니라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를 읽어보고 싶었다. 도서관에서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를 찾았는데 없어서 저자의 다른 책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을 빌렸다. 두 책이 다른 내용이겠지만 큰 틀에서 인덱스펀드를 이야기할 것 같아서 비슷할 것 같기도 했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 금융시장은 너무도 복잡해서 과학 실험처럼 단일 변수를 손쉽게 분리하기 힘들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투자하라? 복잡한 공식이 수익률을 올려주지 않는다. 복잡한 금융 상품 역시 수익률을 올려주지 않는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기업, 단순한 금융 상품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좋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의 근본적인 투자 원칙은 주식을 매수한 후에 오랜 기간 보유하고 나아가 워런 버핏처럼 영구히 보유하는 것이다." 저자는 '단기는 투기고 장기는 투자'라고 말한다. 사실 잘못된 장기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될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장기 투자는 좋은 기업을 고르고 즉 장

매매기록 : 노브랜드 공모주 매도 결과(수익률 143.13%) [내부링크]

오늘 노브랜드 상장일이다. 잊고 있다가 '아차 오늘 상장일이네'하고 삼성증권 앱에 들어가서 매도했다. 이마트 노브랜드 아니다. 이마트와는 아무 상관 없는 기업이다. 아무튼 시계도 안보고 그냥 들어가서 매도 했는데 매도 체결 시간이 9시 1분이네? 어라 그리고 매도 후 계속 상승하네? 시계를 봤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매도했을까? 시계를 봤어도 기다리다 매도했을 보장은 없다. 9시 1분에 그대로 매도 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런데 난 왜 몇 시인지도 모르고 앱에 들어가서 매도를 눌렀을까? 9시가 지났다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접속해서 '상한가 근처도 못 갔네?' 하고 계획대로 그냥 매도를 누른 것 같다. 딱 거기가 내가 올릴 수익이었나 보다. 이랬던 저랬던 수익을 올렸다. 생각 없이 매도를 눌렀지만 계획했던 대로 매도를 했다? 어쨌든 매도 실현손익은 20,039원으로 수익률은 143.13%다. 청약 수수료 2천원이 있으니 정확한 실현손익은 18,039원이다. 당연히 수익률은 내려간다

토스증권에서 공짜 주식 받기? 매일 출석 체크하고 미국 주식 받자 [내부링크]

얼마 전부터 미국 배당투자 목적으로 토스증권 계좌를 사용하고 있다.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이유는 소수점투자가 간편하기 때문이다. 나 같은 소액 투자자에게 미국 주식은 소수점 투자가 필수다. 사실 미니스탁이 더 간편하지만 이미 사용하고 있으니까. 아무튼 토스증권 계좌를 만들고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매일 주식받는 출석체크'를 발견했다. 그런데 '매일 주식받는 출석체크'인데 매일 주식을 주지 않는다? 출석 체크로 쌓인 금액이 50원이 되면 주식으로 준다. 매일 금액이 쌓이긴 하지만 매일 주식을 주지는 않는다. 주식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증권에 접속해서 오른쪽 위 줄 세 개를 누르면 '매일 주식받는 출석체크'를 발견할 수 있다. 주말엔 체크만 해도 3원인가 쌓이지만 평일엔 종목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을 해야한다. 종목은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고 자동으로 뜬다. 예측이 맞으면 받을 수 있는 돈이 조금 더 많다. 틀려도 돈이 쌓이니까 걱정하지 말자. 예측은 고민하지 말고 아무거나 선택하자.

건설 ETF 비교 & 분석 : KODEX 건설, TIGER200 건설, KBSTAR200 건설 [내부링크]

최근 건설 관련 안좋은 뉴스가 많고 침체기라고 하는데 실적은 나쁘지 않다. 주가 흐름 역시 나쁘지 않다. 나쁘지 않은 게 아니라 괜찮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물론 대형 건설사 실적, 주가만 봤기 때문에 전체적인 건설업 상황은 정확히 모른다. 아무튼 실적과 주가와는 별개로 건설 테마는 현재 사람들 관심사에 있지 않은 것 같다. 언젠가 건설 테마가 오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건설ETF를 찾아봤다. 건설 ETF를 검색해 보면 KODEX 건설, TIGER200 건설, KBSTAR200 건설 3개가 나온다. 섹터에서 산업재에 체크하고 검색했지만 전체로 검색해도 3개만 나온다. 즉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상장된 건설 ETF는 3개다. 순자산을 보면 KODEX, TIGER, KBSTAR 순서이다. 개인적으로 시가총액 100억 이상만 투자하기 때문에 31억인 KBSTAR는 탈락이다. 총비용을 비교해 보면 KODEX 0.5423, TIGER 0.519로 비용 측면에서 TIGER가 유리하다. 투

투자공부 : 5월 넷째 주 세계 경제 이슈 및 주가 [내부링크]

5월 25일 토요일이니까 한 주의 경제 이슈 및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 이번 주 세계적 이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아닐까 한다.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이 유럽과 중국으로 퍼져가는 느낌이다. 서로 관세를 올리고 있다. 이런 이슈로 우리나라 기업 중에 혜택을 받는 기업도 있고 아닌 기업도 있다. 무역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여전히 금리였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진짜 매주 바뀌는 것 같다. 발표되는 지표에 따라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가 고금리가 지속될 거라 했다가 진짜 이리저리 왔다 갔다? 아무튼 이번 주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미국 시장은 롤러코스트였다. 최고점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고용 지표 발표와 함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S&P500 지수를 보면 이번 주 최고점을 갱신했다. 최고점 갱신 후 고금리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크게 하락하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보면 저번 주 종가하고 차이가 없다. 결

매매기록 : 남미의 아마존 메르카도리브레 주가, 매도 수익(10.51%) [내부링크]

남미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메르카도 리브레 매매기록을 한다. 메르카도 리브레 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다. 남미 가서 쿠팡 하면 모르는 것처럼? 솔직히 나도 우리나라 리브레 커피는 알아도 메르카도 리브레는 몰랐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평생 몰랐을 수도. 아무튼 메르카도 리브레는 아마존 주가 등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종목이다. 나스닥에 상장된 아르헨티나 기업으로 우리나라 쿠팡 생각하면 될 듯? 물론 시가 총액은 엄청난 차이지만. 주봉 차트를 보면 21년 초반 최고점을 찍은 후 22년 6월까지 하락했다. 아직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했지만 22년 6~7월 반등하면서 상승 추세에 있다. 코로나 때 폭등했다가 다시 제자리 찾아서 상승하는 느낌? 갑자기 궁금해졌다. 남미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메르카도리브레 차트와 아마존 차트는 비슷할까? 큰 흐름은 비슷하게 움직였다. 20~23년 등락 폭이 메르카도리브레가 크지만. 그리고 아마존은 현재 21년 전 고점을 돌파했다. 과거는 비슷하게

미국 주식투자 : 나이키 주가 분석 및 매매 계획 [내부링크]

지금까지 매도 기록만 했는데 매수 기록도 할까 한다. 매수 기록이라기보다는 대략적인 종목 분석과 함께 매수 계획이 될 것 같다. 아무튼 그 첫 번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 나이키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투자는 상관없다. 좋아하는 브랜드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투자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안 할 이유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와 투자는 별개? Just Do It. 나이키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실 나도 잘 모른다. 스포츠웨어 브랜드라는 것밖에. 그리고 아디다스와 양대 산맥? 좋아하는 브랜드지만 나이키 마니아는 아니다. 차트를 보면 21년 10월 최고점을 찍은 후 22년 9월까지 약 1년간 하락했다. 이후 약 90~13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저점인 9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매수해 볼까? 물론 차트만 보고 그런 생각을 한 건 아니다. 참고로 차트는 주봉이다. 궁금해서 아디다스 차트도 찾아봤다. 아

KODEX건설 ETF 간단 분석 및 매매 계획 [내부링크]

며칠 전에 KODEX 건설, TIGER200 건설, KBSTAR200 건설 즉 건설 ETF 종목 분석을 했었다. KBSTAR200 건설은 내 ETF 투자 기준인 시가총액이 100억원이 안 되니까 제외하고 KODEX와 TIGER 둘 중 고민하다가 KODEX 건설을 매수했다. 건설 ETF 비교 & 분석 : KODEX 건설, TIGER200 건설, KBSTAR200 건설 최근 건설 관련 안좋은 뉴스가 많고 침체기라고 하는데 실적은 나쁘지 않다. 주가 흐름 역시 나쁘지 않다. ... blog.naver.com 건설 ETF 비교 및 분석은 했으니 생략하고 오늘은 매수한 KODEX 건설 분석과 매매 계획을 기록한다. 투자 권유도 아니고 좋은 종목이라는 말도 아니다. 유명한 블로그도,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도 아니니까 포스팅 보고 따라 투자하는 사람은 없을 테고. 결론은 투자 포스팅은 나를 위한 나만의 투자 기록이다? 주봉 차트를 보면 2013년부터 박스권이다. 무려 10년 동안 박스권 안에서 움

매매기록 : 마녀공장 주가 및 두 번째 매매 수익률(7.17%) [내부링크]

마녀공장 두 번째 매매기록을 한다. 23년 12월에 수익을 보고 계속 지켜보다가 올 초에 다시 매수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수익을 올렸다. 다시 매수할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생각이다. 화장품 관련주 마녀공장 매매 기록 (수익률 6.52%) 마녀공장은 2023년에 코스닥에 신규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업종은 화장품 제조업이다. 화장품 회사로 보면 ... blog.naver.com 마녀공장은 화장품 판매 기업이다. 작년 중순부터인가? K뷰티 하면서 중소형 화장품주들이 상승하더니 올해는 대형주들도 상승하네? 마녀공장은 작년에도 올해도 크게 상승하지 못했지만. 상승하지 못한 게 아니라 공모가 대비 하락했다. 아무튼 마녀공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첫 번째 매매 기록할 때 했으니 생략하는 걸로. 23년 말 상승 후 하락한 뒤 큰 움직임이 없어서 다시 매수했다. 그런데 매수 후 폭락하네? 추가 매수하려고 했으나 예수금이 없어서 매수하지 못했다. 1주씩 최대 3번 매수가 최초 매수 계

홈디포 매수 : 주가 및 실적 간단하게 분석하기 [내부링크]

최고점 대비 하락, 52주 고가 대비 하락한 종목을 찾다가 홈디포를 발견했다. 홈디포 하면 익숙한 느낌도 들고 가깝게 느껴지지만 우리나라에 없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현재 문화와 홈디포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참고로 중국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걸로 알고 있다. 아무튼 홈디포가 익숙한 이유는 드림디포 때문? 홈디포에서 디포(Depot)는 창고라는 뜻이다. 홈디포는 인테리어, 조명, 조경, 건축자재 등 집과 관련된 도구, 용품을 판매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대형 철물점? 우리나라는 이제 철물점 찾기도 힘든데 미국 홈디포는 2,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마 거주 환경과 문화 차이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는 아파트 거주 비중이 높지만 미국은 주택 거주 비중이 높은 거로 알고 있다. 아파트는 직접 수리하고 할 일이 거의 없다. 주택은? 업체를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사소한 수리는 직접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미국은 웬만한 수리는 직접하는 것 같다. 뭐 우리나라도 그렇긴

매매기록 : 여행 관련주 부킹 홀딩스 주가 및 수익률(12.21%) [내부링크]

저번 주 금요일 5월 10일 부킹 홀딩스를 매도했다. 부킹 홀딩스는일렉트릭11 종목 중에 하나다. 매그니피센7 다음은 일렉트릭11이라고 잠깐 이슈가 되긴 했는데 조용하다. 아무튼 부킹 홀딩스는 여행 관련 플랫폼 기업이다. 여행을 즐겨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부킹닷컴, 아고다, 카약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주봉 차트를 보면 꾸준하게 상승하다가 23년에 크게 상승했다. 22년에 하락 폭이 조금 있어서 크게 상승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아무튼 상장 이후 우상향하고 있다. 과거 상승이 미래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5년 수익률을 보면 달러 기준112.04%다. 원화 기준으로 145.16%다. 미국 주식 매매기록을 할 때마다 말하지만 환율 상승이 5년 수익률 30% 이상 차이를 만들었다. 앞으로 주가와 환율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원화 기준으로 수익률이 낮아질 수도 있다. 부킹 홀딩스를 매수한 이유는 일렉트릭11 기사를 보고 여행 관련주라 관심이 갔다. 예전에 부킹닷컴,

투자기록 : 코인투자 잠정 중단 [내부링크]

소액으로 하던 코인 투자를 잠정 중단한다. 약 2년 넘게 투자하면서 수익을 올리기는 했지만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끝없이 했다. 그리고 5월 들어와서 일단 코인 투자를 중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인 투자 공부를 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솔직히 이게 왜 오르고 내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변동성이 너무 크다. 내 투자 성향과 맞지 않는다. 사실 내 투자 성향이 어떤지 나도 아직 모른다. 투자하면서 알아가는 중? 어쨌든 코인 투자는 하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불편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렇다면 현재 나와는 맞지 않는 투자가 아닐까? 그렇다고 앞으로 코인 투자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다. 말 그대로 잠정 중단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 다시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내 투자 그릇이 커지고 내 투자 성향을 파악한 뒤에? 아무튼 잠정 중단을 결정하고 업비트에 있던 현금 138,469원은 바로 출금했다. 코인 투자 금액은 일부는 적금 계좌로 보내고 일부는 ETF

월러스 워틀스 &lt;부의 비밀&gt; : 부자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내부링크]

다시 읽은 월러스 워틀스의 <부의 비밀>이다. 23년 11월에 읽었던 걸로 기억한다. 12월인가? 아무튼 책장에 있던 책을 다시 꺼내서 읽었다. 다시 읽은 이유는 처음 읽을 땐 인상 깊게 읽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책을 두 번, 세 번 읽는 이유는 처음 읽었을 때 좋았기 때문이 아닐까? 시험이나 공부를 위한 책을 제외하고. 부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서 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부자들은 뛰어난 능력을 가졌거나 환경적 요인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부정적으로 부를 쌓았거나. 뉴스, 드라마, 영화의 영향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책을 읽고 능력, 환경이 부를 만들지 않고 부정한 방법이 부를 만들지 않는다는 걸 배웠다. 능력, 환경이 좋으면 조금 쉽게 부를 이룰 수 있겠지만. 어쨌든 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 준 책 중의 하나가 바로 <부의 비밀>이다. <부의 비밀>은 제목 그대로 부에 대한 비밀을 이야기 한다. 비밀을 말하는 순간 비밀이 되지 않지만. 사실 이 책의 내용은 다른 책들과

매매기록 : 종가집김치의 힘? 대상 주가 및 수익률(8.13%) [내부링크]

오랜만에 국내 주식 매매 기록이다. 투자 방향을 바꾸면서 그동안 매매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스윙 투자로 매수한 종목들을 방치아닌 방치하고 있다. 손절하지 않고 수익 실현할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게 맞으려나? 아무튼 현재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종목도 있고 플러스인 종목도 있지만 목표했던 수익률까지 기다리고 있다. 최근 대상이 목표했던 가격까지 올라서 매도했다. 소액 투자자라 실현 손익기 얼마 되지 않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남긴다. 청정원, 종가집하면 알아도 대상하면 모르는 사람이 꽤 많다. 사실 나도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그랬다. 종가집 김치, 홍초, 청정원은 알아도 대상은 몰랐다. 몰랐다고 하기에는 그런가? 현재 대상 부회장 임세령, 부회장 맞나? 아무튼 삼성 이재용과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이정재 연인으로 대상이라는 기업을 들어는 봤으니까. 그땐 그냥 대상이라는 기업도 있구나하고 넘어갔다. 내 관심사가 아니니까. 그땐 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도 않았다. 아무튼 대상은 청정원

노브랜드 공모주 배정 받았네? 상장일 확인 및 매도 계획 [내부링크]

며칠 전에 노브랜드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를 포스팅했다. 확정 공모가가 높아서 포스팅할 땐 청약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고민 끝에 청약했다. 청약한 이유는 기관경쟁률이 1000 : 1이 넘었고 1주 가격이 비싸진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희망 공모가액보다 비싸다. 기업가치 대비? 사실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말한 비싸지 않다는 의미는 손실을 보더라도 크지 않을 정도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이 노브랜드는 이마트 노브랜드가 아니다. 아무 상관 없는 기업이다. 청약할 때 배정받을 거라는 큰 기대는 없었다. 청약하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삼성증권에서 <공모주 배정 및 환불 안내> 카톡이 왔다. 배정 수량 0주겠지? 했는데 1주 배정받았네? 배정받았으니 삼성증권 앱에 들어가서 확인해 봤다. 균등배정수량은 0주인데 균등추가수량 1주를 받았네? 균등추가수량은 뭐지? 모르는 게 생겼다. 한번 찾아봐야겠다. 이렇게 또 공부한다. 뭐 아무튼 1주 14,000원 배정받았다. 수수료

미니스탁으로 하는 미국 주식 투자 2024년 목표 달성(ft.소액투자자) [내부링크]

24년 투자 목표 중의 하나인 미국 주식투자 10% 수익을 달성했다. 내가 투자를 잘해서 그런 건 아니고 환율 상승과 함께 미국 시장 흐름이 좋아서 조금 빨리 달성했다. 물론 보유 주식이 많아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내일 당장 하락해서 10%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 더 오를 수도 있고. 24년 시작할 때 총자산이 58만원대였고 얼마 전에 1만 5천원을 입금해서 60만원으로 맞췄다. 맞췄다기보다는 그냥 24년 시작을 60만으로 생각하기로 했다고 하는 게 맞을 듯하다. 아무튼 현재 총자산이 66만원이 넘었다. 즉 10% 수익률을 달성했다. 주식 보유 금액과 원화 보유 금액 차이는 매도한 금액이 입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 연말에 한번 투자금을 추가로 입금하려고 했는데 10% 수익률을 달성하면 입금하는 걸로 바꿨다. 총자산 기준으로 10% 상승하면 10만원 단위에 맞게 투자금을 입금할 계획이다. 이번에 60만원에서 66만원으로 10% 올랐기 때문에 4만원을 입금했다.

매매기록 : AI 관련주 브로드컴 매도 수익률 및 주가 (12.55%) [내부링크]

4월 주가 하락할 때 매수했던 브로드컴을 매도했다. 브로드컴은 반도체 기업으로 AI와 함께 급등한 종목 중의 하나다. 솔직히 반도체 관련 기업이다 정도만 알고 잘 알지 못하는 기업이다. 미국 기업은 어떤 기업이구나 정도만 확인하고 매매한다. 시가총액 높은 종목들 위주로 매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냥 묻지마 투자하는 건 아니다. 한국 기업보다 조금 덜 분석하는 정도? 아무튼 매매했으니 기록한다. 주봉을 보면 21년까지 완만하게 우상향했다. 22년 10월까지 꽤 큰 폭으로 하락 후 23년부터 폭등했다. 엔비디아만큼은 아니지만. 어쨌든 AI 관련주로 뜨면서 상승했다. 앞으로는? 나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5년 수익률을 보면 어마어마하다. 평균으로 나누면 연 100% 이상이다. 당연히 매년 100%씩 상승한 건 아니다. 5년 전에 매수해서 들고 있었으면.. 5년 전에 주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지도 않았지만 했어도 내 이야기는 아닐 듯하다. 참고로 5년 달러 기준 수익률과 원화 기준

투자공부 : 5월 셋째 주 주식투자를 위한 경제 이슈 및 공부 [내부링크]

5월 셋째 주, 중동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미국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하 여부는 왔다 갔다 의견이 갈린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진다고 했다가 완화된다고 했다가 이리저리 왔다 갔다 정신없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 역시 정신없이 움직인다. 현재 상황을 보면 미국보다 유럽이 금리 인하를 먼저 할 것 같다. 한마디로 경제학자도 연준도 미국 경제 움직임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튼 이번 주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5월 들어와서 상승 중이다. 폭등 중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반면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그렇지 않다. 미국 주식 시장부터 보면 S&P500는 5,300을 돌파하며 최고점을 갱신했다. 맵을 보면 상승한 종목이 많지만 하락한 종목도 꽤 보인다. 시가총액 큰 종목들 상승이 지수를 끌어 올린 듯하다. 물론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도 하락한 종목이 있다. 바로 아마존과 메타다. 나스닥, 다우존스 역시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다우존스는 4

&lt;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gt; : 경제공부가 처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내부링크]

올 초(1~3월) 경제 공부를 위한 책을 찾을 때 발견한 책으로 1월 말엔가 구입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부터 읽는다고 미루다가 4월에 읽었다. 4월에 읽고 기록은 또 5월에 하네? 머리로는 '미루면 안 된다.'인데 몸은 계속 미룬다. <EBS 자본주의> 경제 관련 책을 포스팅하면서 미루지 말자고 다짐한다. 미루는 것도 경제에 좋지 않다? 아무튼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는 현재 자본주의에 살고 있고 우리 경제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를 알려면 자본주의를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EBS다. 중고등학교 책처럼 뭔가 쉽게 설명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EBS든 교과서든 쉽지 않았네?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물가는 절대로 내려갈 수 없다? 절대로는 아닌 것 같다. 일본을 보면 잠깐 일시적으로 내려갈 수는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절대로가 아니라 지속해서 내려갈 수는 없다가 더 맞

매매기록 : 헬스케어 대표기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주가 및 매도 수익률(12.90%) [내부링크]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이 급등하면서 매도하는 종목이 많아졌다. 상승해서 생각 없이 매도하는 건 아니고 계획대로 매매하고 있다. 아무튼 이번에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미국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이라고 한다. 주봉 차트를 보면 22년까지는 꾸준하게 우상향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하고 있는데 22년부터 약 2년간 박스권에 갇혀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맞춰지겠지만. 언젠가 박스권을 뚫고 상승하겠지? 고령화 시대에 헬스케어 기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바이오 관련주처럼 금리 인하 시점에 상승하려나? 5년 수익률은 달러와 원화로 비교해 보면 약 30% 정도 차이가 난다. 달러 기준으로 128.33%이고 원화 기준으로는 158.28%다. 참고로 최근 환율이 오르다가 오름세를 멈추고 다시 하락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매매 계획은 1만원씩 최대 5번 매수,

더리치(TheRich) : 주식투자자 필수 앱은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한 앱 [내부링크]

주식 투자 계좌가 늘어나면서 내 투자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한 증권사를 이용하면 가능하겠지만 투자 방법에 따라 다른 증권사를 이용하고 있다. 아무튼 투자 상태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더리치'라는 앱을 발견했다. 역시 사람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또 누군가는 그 생각을 행동으로 만들어 낸다. 더리치는 계좌를 연결해서 투자 수익률, 배당 예상 등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놓았다. 포스팅 제목처럼 필수 앱은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한 앱이다. 더리치 앱에서 내 자산 즉 투자내역을 보려면 '포트폴리오 만들기'로 계좌 연결을 해야 한다. 계좌연결 방법은 쉽다. '증권사 연동'을 누르고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앱 접속하고 증권사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정도? 디지털과 친하지 않은 나도 아주 쉽게 했다. 증권사 연동을 하고 나면 내 자산에 연결된 계좌 총자산이 나온다. 총수익과 계좌별 수익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더

코스피200 ETF 비교 분석 : KODEX200, TIGER200, KBSTAR200 [내부링크]

ETF 투자의 시작과 기본은 뭘까? 모든 투자가 그렇겠지만 ETF 투자의 기본도 공부와 종목 분석이다. 그럼 어떤 종목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까? 답은 없지만 가장 기본이 지수 ETF가 아닐까 한다. 여기서 말하는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미국 S&P, 나스닥, 다우존스 같은 그 나라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다. 어쨌든 ETF 투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코스피200 ETF다. 나만 그런가?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코스피200 EFT를 알아본다. ETF를 운용하는 대부분의 자산운용사에 코스피200 ETF는 있다. 대부분이 아니라 모든 운용사에 있나?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아무튼 그만큼 기본 ETF다. 모든 코스피200 ETF를 확인하기는 힘드니까 시가총액 상위 3개만 확인해 본다. 힘든 게 아니라 귀찮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ETF 종목을 알아보는 사이트가 몇 곳 있지만 개인적으로 세이브로에서 먼저 찾아본다. 세이브로나 다른 사이

투자공부 : 5월 첫째 주 세계 이슈와 주식 시장 흐름 [내부링크]

4월 하락과 함께 시작했다면 5월은 상승과 함께 시작했다. 신문을 읽고 매주 주식 시장 흐름을 보면서 경제 상황이 정말 수시로 변한다는 걸 느끼고 있다. 전문가들 예측 또한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된다.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 필요하다는 걸 배운다. 중동 사태가 끝난 건 아니지만 3월 말 4월 초에 비해 조금 안정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익숙해졌다고 하는 게 맞으려나? 중동 사태가 빨리 안정되면 좋겠다. 이번 주 주식 시장에 가장 영향을 준 뉴스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상향과 스테그플레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이 줄어든 게 아닐까 한다. 물론 미국 금리 동결과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것도 주식 시장에 영향을 줬다. 현재 상황을 보면 미국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듯하다. 우리나라 금리 인하 시기 역시 늦춰질 것 같다. S&P500 부터 보면 이번 주 최저점과 최고점 폭이 조금 크긴 하지만 꽤 상승했다. S&P500은 상승했는데 맵을 보면 종목별로 차이가 있다

투자기록 : 5월 미국 배당주 투자 5만원 적립 완료 [내부링크]

5월에도 미국 배당주 투자 계좌에 5만원을 넣고 매수를 했다. 5월에도라고 하니까 꽤 오래 투자한 것 같은데 4월부터 시작한 적립식 미국 배당주 투자다. 23년이 아니라 24년 4월이다. 즉 이제 2개월차다. 아무튼 매달 5만원씩 적립식으로 배당주만 매수할 계획이다. 일단 24년에는 그렇다. 5만원으로 7종목을 매수했다. 매수한 종목은 셰브론, 코카콜라, 알트리아 그룹, 리얼티 인컴, 크래프트하인즈, QYLD, BND다. 5만원으로 7종목?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소수점 투자로 하면 가능하다. 나만의 배당주 펀드를 만들 수 있다. 소수점 투자의 장단점이 있지만 소액 투자자에게 소수점 투자만한 게 없다. 참고로 미국 배당 투자는 토스증권으로 하고 있다. 5월에 매수한 종목과 현재 보유 종목은 동일하다. 4월에 매수한 5종목과 5월에 추가로 매수한 코카콜라와 셰브론이다. 앞으로 종목을 추가할지 아니면 당분간 7개 비중 조절을 하면서 매수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장기적으로는 배당이 조금

아이씨티케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및 청약일정 [내부링크]

최근 공모주 수익률이 줄어들고 있다. 공모주 열풍에 조금 공격적으로 청약을 했었는데 이제 보수적으로 접근하면서 청약해야겠다. 사실 열풍이 불 땐 공격적으로 청약해도 배정을 받지 못하긴 했다. 아무튼 최근 수요예측이 끝난 아이씨티케이 공모주를 수요예측 결과를 확인해 보자. 아이씨티케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영어로 뭐라 뭐라 적혀있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다. 보안칩 반도체 팹리스 회사라고 하는데 한글로 되어 있어도 뭔 말인지 몰랐을 것 같다. 내가는 아는 영역이 아니다. 어쨌든 아이씨티케이는 코스닥에 상장하며 업종은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이라고 어렵고 길게 적혀 있다. 공모주 투자할 때 기업을 자세하게 보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간다. 아이씨티케이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며 청약일은 5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확정공모가는 20,000원으로 희망공모가액 13,000~16,000원보다 높다. 기관경쟁률은 783.2 :

투자기록 : 대충 해보는 ETF 배당률 계산 [내부링크]

ETF 계좌 결산하면서 궁금해졌다. ETF 종목별 배당률이 얼마나 되는지. 물론 내가 보유한 종목의 배당률이지 모든 ETF 배당률을 계산한 건 아니다. 배당이라고도 하고 분배금이라고 하지만 배당이라고 하겠다. 정확한 배당률은 아니고 제목처럼 대충해 보는 배당률 계산이다. 정확한 배당률을 계산하려면 배당락일의 주가와 배당금을 비교해야 한다. 배당락일도 차이가 있고 하나하나 확인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배당이 다 들어온 5월 3일 주가 기준으로 계산해 봤다. 보유 ETF 보유수량 5월 3일 주가 배당금 배당률 SOL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7주 9,675원 686원 약 1.01% KODEX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5주 9,425원 595원 약 1.26% KBSTAR200위클리커버드콜 4주 10,205원 412원 약 1.00% TIGER200커버드콜ATM 10주 8,985원 620원 약 0.69% TIGER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7주 9,330원 700원 약 1.07% T

공모주투자 : 코칩 매도 기록 및 수익률(71.08%) [내부링크]

오늘 코칩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근 상장일 공모주 패과 비슷하게 움직였다. 장 시작과 함께 상승하는 듯하다가 바로 하락했다.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이젠 기관도 공모주를 단타용으로 접근하는 듯하다. 기업의 미래가 아니라 단기적 수익을 위한 투자처로 생각하는 것 같다. 개인 투자자가 기관을 따라 하는 게 아니라 기관이 개인 투자자를 따라하는 느낌이랄까? 뭐 개인적인 생각이다. 9시 1분? 거의 장 시작과 동시에 한국투자증권 앱 접속해서 주가를 확인하고 바로 매도했다. 장 초반 100%를 넘기지 못하면 바로 매도한다는 계획이었다. 원래 상한가 근처였는데 이번에는 100%로 계획을 변경했다. 결론적이지만 이랬던 저랬던 수익에 차이가 없었을 듯하다. 아무튼 30,850원에 매도했다. 세금을 제외하면 실현손익은 12,795원으로 수익률은 71.08%다. 정확히 하면 청약 수수료 2,000원이 있으니 실현손익은 10,795원이다. 당연히 수익률은 꽤 내려간다. 수수료 2천원을 생각해도 나쁘지

투자기록 : 4월 채권 이자 및 채권 매수 [내부링크]

4월이 지나고 5월이 시작한 지 조금 됐지만 미뤘던 4월 채권 이자 기록을 한다. 5월 채권 매수 기록도 함께 하니까 오래 미룬 건 아니라는 핑계를 대고 싶다. 채권 이자, 매수 기록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아주 소액이지만 기록은 중요하니까. 참고로 채권투자도 매달 1만원씩 적립식으로 하고 있다. 즉 이자도 아주 아주 소액이다. 4월에 보유하고 있었던 채권은 총 6개다. 만기까지 보유하면서 이자를 받을 생각이라서 수익률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뭐 많이 오르면 만기 전에 팔겠지만...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크게 움직이지 않더라. 그래서 주식보다 안전하고 적금보다 위험하다고 하는 건가? 4월에 입금된 채권 이자는 총 359원이다. 359만원이면 좋겠지만 359원이다. 언젠가 359만원이 될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있다. 그때 누군가 내 블로그를 보면서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 359원이지만 채권 이자는 적금 통장으로 이동했다. 나름 복리 효과를 누리기 위해? 5월에는 효성화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lt;행운에 속지마라&gt; : 성공엔 운이 필요하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독서 기록을 하는 느낌이다. 꾸준하게 책은 읽고 있는데 독서 기록은 하지 않고 있는..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할 독서 기록은 나심 니콜라스 텔레브의 <행운에 속지마라>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투자 관련 책에서 자주 나오는 책이기 때문이다. 투자책을 읽다가 <행운에 속지마라>라는 책과 저자를 자주 마주쳤다. 한마디로 책에서 추천받아서 읽은 책?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패턴이라면 그런 패턴을 찾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그 패턴은 발견되는 순간 스스로 소멸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따라 할 수 있는 패턴이라면 의미가 없어진다. 수만 명이 알고 그 패턴을 따라 한다면 패턴 자체가 바뀌게 된다. 그런데 우린 왜 패턴을 배우고 따라 하려고 하는 걸까? "우리는 승자만 보기 때문에 확률을 보는 관점이 왜곡된다." 우린 성공한 사람만 보고 성공 패턴을 찾는다. 예를 들면 미라클 모닝이 아닐까 한다.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면 하루가 달

매매기록 : 스케쳐스USA 주가 및 수익률(13.64%) [내부링크]

3월에 스케쳐스를 매수하고 4월에 매도했다. 4월 말에 매도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기록으로 남긴다. 스케쳐스USA를 간단하게 알아보면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운동화 브랜드다. 의류, 가방 등도 있지만 신발이 주요 상품이다. 삼성 이재용 회장이 신어서 이슈가 되기도 했던 브랜드다. 가격대는 비싸지 않다. 신발은 신어 본 경험으로 편하다. 내 발에 맞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 편한 건 아닐 테니. 주봉 차트를 보면 10년간 꽤 상승했다. 약 650% 정도? 10년 전 약 8.8달러던 주가가 현재는 약 69달러다. 차트를 보면 매년 꾸준하게 상승한 건 아니다. 몇 년간 박스권을 만들고 움직이기도 했다. 2010년 아니면 2011년에 스케쳐스 브랜드를 알았고 신발을 신었는데 10주를 사서 들고 있었으면 현재 690달러다. 물론 그땐 주식을 하지도 않았고 했어도 그때 매수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지 않았을 테지만. 달러와 원화로 5년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꽤 난

ETF공부 : ETF 투자할 때 알아야 할 NAV, 괴리율, 추적오차율이란? [내부링크]

ETF 투자를 처음 할 때 어려운 용어가 몇 개 있었다. 바로 NAV(iNAV), 괴리율, 추적오차율이다. 이것들을 확인하라고 하는데 그게 뭔데? 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이것 외에도 헷갈리고 어려운 것들이 있었다. 아무튼 오늘은 NAV, 괴리율, 추적오차율을 다시 공부하면서 기록으로 남긴다. NAV는 Net Asset Value로 '순자산가치'를 의미한다. ETF 운용보수를 제외한 총금액을 상장 주식 수만큼 나눈 가격이다. 시가총액에 운용보수를 빼고 주식 수로 나누면 된다. 네이버 증권에서도 각 증권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직접 계산할 필요는 없다. NAV는 매일 장이 끝나고 계산된다. 즉 NAV는 전일 종가 기준이다. 그럼 실시간으로 NAV를 알 수 없을까? 있다. 바로 iNAV다. iNVA는 Indicative Net Asset Value으로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라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100% 정확하진 않다. 그래서 추정이다. 참

투자공부 : 5월 둘째 주 경제 이슈 및 주가지수 확인 [내부링크]

이번 주 큰 이슈는 없었던 것 같다. 최근 이슈가 그대로 이어지는 느낌? 중동 사태는 계속 이어지고 미국 금리 인하 예상은 약간 변동이 있다. 중동 사태를 먼저 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교전이 시작됐다고 한다. 미국 경제를 보면 신규실업급 청구가 늘어났고 주간 고용지표가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로 금리 인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구인건수는 감소하고 해고는 증가했다고 한다. 고용지표만 보고 금리를 인하하지는 않겠지만. 매달 아니 수시로 금리 관련 예상이 바뀌는 것 같다. 미국 주식 시장부터 4월 주춤하던 시장이 5월 들어와서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3주 연속 상승이다. S&P500을 먼저 보면 이번 주 꽤 큰 폭으로 상승했다. 3월 최고점 부근까지 거의 회복했다. 맵을 봐도 전체적으로 상승인 녹색이 대부분이다. 테슬라 하락이 아주 눈에 확 들어온다. 널뛰기하는 테슬라 주가다. 나스닥지수와 다우존스를 봐도 3월 최고점 부근까지 회복했다. 역시 3주

매매기록 : 코스트코 홀세일 주가 및 수익률(5.86%) [내부링크]

아직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코스트코다. 회원제고 대량으로 판매해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대량으로 구매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구매해서 나눈다고도 하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하면서 코스트코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쨌든 내가 가지 않을 뿐 많은 사람이 즐겨 가는 코스트코 홀세일 주식을 4월 말에 매수했다. 정확히 4월 24일에 미니스탁으로 1만원어치 매수했다. 그리고 5월 9일 매도했다. 아주 소액이지만 매매했으니 기록으로 남긴다. 약 10년간 주봉 차트를 보면 완만한 상승을 하다가 21년 꽤 크게 상승하고 22~23년엔 박스권을 만들고 움직였다. 23년 말부터 최근 또 크게 상승했다. 21년 상승은 모르겠고 이번 상승은 미국 주식 시장 상승과 함께 상승했다. 3년 매출액을 보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매출액 증가가 미래 매출액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당기순이익 역시 증가하고 있다. 코스트코 코리아 즉 우리나라 매장도 매출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지 모르겠다

촉촉한마케터 &lt;퍼스널 브랜딩&gt; :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은 글쓰기? [내부링크]

<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딩 정석>을 읽고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딩 또는 마케팅 책을 찾다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정확한 책 제목은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인 것 같은데 너무 길어서 그냥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한다. 사실 퍼스널 브랜딩이라서 다른 책을 읽을까 했다. 퍼스널 브랜딩보다 그냥 브랜딩이나 마케팅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런데 큰 틀에서 퍼스널이든 제품이든 모든 브랜딩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넓게 보면 브랜딩은 브랜딩이니까. "브랜딩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관계입니다." 누군가 가치를 알아줄 떄 브랜드가 된다. 그게 사람이든 기업이든 제품이든. 결국 브랜딩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저자의 말처럼 사람과의 관계다. "퍼스널 브랜딩은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말하는 과정입니다." 문제에 대한 답은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답과 지식을 알려주는 사람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많다. 지식이

노브랜드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 결과 [내부링크]

노브랜드? 이마트 PB상품 브랜드인 노브랜드가 이마트와 별도로 상장하나? 아니었다. 그 노브랜드와 이 노브랜드는 다른 노브랜드다. 이마트 노브랜드와는 상관없는 다른 노브랜드였다. 많은 사람이 "이마트 노브랜드?"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노브랜드라는 기업 수요 예측 결과 및 청약 일정 기록을 한다. 38커뮤니케이션 노브랜드는 2024년 5월 23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청약일은 5월 13일인 오늘부터 14일 내일까지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업종을 보면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 제품 제조업'으로 이마트 노브랜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들로부터 knit, woven 소재 중심의 의류를 직접 디자인까지 하여 수출하는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라고 하는데 그냥 ODM 기업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갭, 타겟 등 대량 생산 기업들과 2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오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매출을 보면 기타(음식점업)가 있네? 38커뮤니케이션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확정공모가가 역

제일엠앤에스 공모주 매도 결과 및 수익률 (ft.욕심은 수익률은 낮춘다) [내부링크]

오늘은 제일엠앤에스 상장일이다. 공모주 청약하고 배정받은 사람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하루가 아닐까 한다. 장기투자 목적으로 공모주 청약한 사람은 상장과 주가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겠지만. 어쨌든 오늘은 아침에 특별한 일이 없어서 9시부터 제일엠앤에스 움직임을 지켜봤다. 시초가 상한가 못 가면 9시 5분안에 매도하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9시 5분쯤에 상승하는 듯한 분위기라서 좀 더 지켜봤는데 9시 5분 전에 매도했어야 했다. 욕심은 수익률을 낮춘다는 걸 배웠다. 역시 계획대로 매매해야 아쉬움이 없다. 계획대로 매도했다면 4만원 선에서 매도할 수 있었는데 조금만 더 하면서 욕심부리다가 5천원 가까이 낮은 금액에 매도했다.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수익을 올렸으니 괜찮다. 다음엔 계획대로 하면 된다. 이렇게 배워나가는 거지 뭐. 제일엠앤에스 실현손익 13,447원으로 수익률은 61.12%다. 이건 계좌에 찍힌 수익률이고 수수료 1,500이 있다. 정확한

4월 애드포스트 수익 네이버페이 전환하기 [내부링크]

4월이 지나가고 5월이 시작되었다. 벌써 2024년 3분의 1이 지나갔다. 시간 참 잘 간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무슨 말인지 이제 알겠다. 아무튼 4월이 끝났으니 이제 4월 결산 및 5월 계획 기록을 할 시기다. 4월 결산 첫 번째 기록은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이다. 매번 아무 생각 없이 애드포스트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첫 화면에 "정보를 나누는 즐거움에 수익을 더하는 기쁨까지!"라고 적혀있네? 나에겐 정보를 나누는 즐거움보다 "기록하는 즐거움에 수익을 더하는 기쁨까지"다. 솔직하게 말하면 기록하는 즐거움보다 기록도 하고 수익을 더하는 기쁨? 어쨌든 4월 애드포스트 수익을 확인해 보자. 4월 일별 수익을 보면 100원도 안 되는 날이 더 많다. 1,000원 넘는 날은 없다. 4월 초에 몇백원의 수익을 꾸준하게 이어가지 못하고 몇십원대로 떨어졌다. 다행히 4월 말에 꾸준하게 몇백원대 수익을 올렸다. 5월에도 계속 꾸준하게 백원 아니 몇천원으로 올라가면 좋겠다. 참고로

투자기록 : 4월 미국 주식투자 수익 및 배당 (ft.미니스탁) [내부링크]

24년 불장이던 미국 주식시장이 3월 말부터 주춤하더니 4월 들어서 불장이 식었다. 한 달 동안 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락 이유는 중동 사태와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서 금리 인하 지연 예상 등이다. 6월 금리 인하 예상 등이 24년 초반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면 금리 인하 지연 예상이 4월 하락 폭을 키웠다. 미국 주식 시장은 하락했지만 내 총자산은 증가했다. 내 실력이 좋아서 그런 건 아니고 운이 좋았을 뿐이다. 상승장에서 수익을 크게 올리지 못했지만 하락장에서 방어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4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총자산은 650,429원으로 주식 보유가 462,518원, 원화 즉 현금 보유가 187,227원이었다. 주식, 현금 보유 합이 총자산과 같지 않은 건 매수, 매도한 금액 차이다. 매매 금액과 현금보유액의 시간 차가 생긴다. 아무튼 총자산은 미국 시장 움직임과 환율에 따라 계속 바뀐다. 3월 말 총자산 620,593원 대비 4월 말 총자산은 약 3

독서기록 : 4월 독서 결산 및 반성 그리고 5월 계획 [내부링크]

4월 총 10권의 책을 읽었지만 계획대로 독서를 하지 못했다. 책을 주로 도서관에 빌려서 읽다 보니 읽으려고 했던 책을 다른 사람이 빌려 가면 빌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반납 일정에 따라 계획이 틀어지기도 한다. 사실 이건 핑계에 가깝고 계획하지 않았던 책을 빌려서 계획대로 독서를 못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아무튼 4월 목표 권수는 넘었으나 읽으려고 했던 책을 다 읽지는 못했다. 5월에는 계획대로 읽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읽은 책 기록을 빨리해야겠다. 4월에 읽은 책을 보면 마케팅(브랜딩), 투자 관련 책이 많다. 4월부터 마케팅 관련 책을 집중하기로 했는데 가장 많은 4권을 읽었다. <부의 비밀>은 세 번째 읽었다. 나머지 책들은 처음 읽는 책이다.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도 있고 괜히 읽었다 싶은 책도 있다. 4월 나에게 베스트 3 책은 <월가의 영웅>, <퍼스널 브랜딩>, <자본주의>다.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읽은 순서다. 세 번째 읽은 <부의 비밀>은 읽었던 책이라 넣지 않

투자기록 : 적립식 ETF 배당 투자 4월 결산 및 배당금 [내부링크]

매월 5만원 적립식으로 하고 있는 ETF 투자 계좌 4월 기록을 한다. 적립식이라고 했지만 오래된 건 아니고 4월부터 시작했다. ETF 투자를 시작한 건 조금 됐지만 매매 차익이 아닌 배당 목적으로 변경 후 적립식으로 투자하기로 한 건 4월부터다. 아무튼 4월 배당금과 매매 기록을 한다. 평가손익 추이를 살펴보면 총평가 금액이 3월 대비 4월 약 4만 3천원 증가했다. 4월 1일에 5만원을 입금했으니 4월 한 달 동안 자산이 7천원 정도 감소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3월엔 현금 비중이 조금 있었는데 4월엔 현금 비중을 거의 없앴다.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 한다. 4월 받은 배당금은 1,954원이다. 3월 보유 ETF에 대한 배당금이니 3월 배당금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3월 주식평가금액 248,610원으로 계산하면 배당률은 0.77% 정도다. 4월 말 주식 평가금액 기준으로 하면 5월에 받을 배당은 3,500원 정도 된다. 물론 정확한 계산은 아니다. 4월에 매도한 종목이 있다.

민테크 공모주 투자 기록 및 수익률(40.23%) [내부링크]

오늘 민테크 공모주 상장일이다. 최근 느끼는 거지만 공모주 열풍도 식어가는 것 같다. 열풍이 식어간다고 하기보다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도 시초가에 던지는 느낌이다. 초반에 반짝했다가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모든 공모주가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공모주 청약도 조금 보수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민테크는 14,900원으로 시작해서 16,000원 고점을 찍고 쭉 하락 후 12,000~13,000원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마무리했다. 잠깐 13,000원을 돌파하기는 했다. 어쨌든 종가는 12,880원이며 오늘 저점은 12,350원이었다. 종가 기준으로 보면 공모가 10,500원 대비 22.67% 수익이다. 청약 수수료 1,500원 등을 생각하면 종가는 천원도 안 되는 수익이다. 사실 본전치기나 다름없다. 분봉 차트를 보면 오늘 민테크 주가의 흐름을 볼 수 있다. 5분봉으로 보려다가 5분이나 10분이나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보기 편하게 10분봉으로 보고 캡처했다. 뭐 그게 중

&lt;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딩 정석&gt; : 브랜딩 핵심은 브랜드 에쿼티다 [내부링크]

4월부터 집중적으로 읽으려고 한 마케팅, 브랜딩 관련 두 번째 책은 <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딩 정석>이다. 도서관에서 브랜딩 검색 후 빌린 책이다. 제목에 나와 있듯이 저자는 데이비드 아커다. 솔직히 데이비트 아커가 누구인지 몰랐다. 지금도 잘 모른다. 미국 교수라는 것 정도? 아무튼 도서관에서 책도 두껍고 어려울 것 같아서 빌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빌리지 말았어야 했다. 내 수준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었다. 이 책은 핵심은 '브랜드 에쿼티'다. '브랜드 에쿼티가 뭐다.'라고 정확하게 이야기는 못 하겠다. 내 능력 밖이다. 내 수준에서 이야기해 보자면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의 독점적 자산, 품질 정도다. 읽을 때는 '아~그렇구나' 했는데 읽고 나서는 '내가 뭘 읽었지?' 했다. 즉 읽을 땐 조금 어려워도 이해하면서 읽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큰 틀은 어느 정도 이해를 했는데 세부적인 내용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딩

4월 공모주 청약 결과 및 상장 일정 [내부링크]

벌써 한 달이 다 지나갔다. 내일이 24년 4월 마지막 날이다. 4월 공모주 청약은 26일 HD현대마린솔루션을 끝으로 끝났다. 공모주 청약 결과를 종목별로 하려다가 그냥 한 달 결과를 한꺼번에 기록한다. 한꺼번에 하는 게 보기 편해서 그런 건 아니고 귀차니즘이다. 다음 달부터는 하나씩 할 수도 있다. 아닐 수도 있고. 4월에 스팩을 제외한 공모주 청약은 제일앰엔에스, 디앤디파마텍, 민테크, 코칩, 그리고 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 총 5개였다. 5개 모두 청약을 하고 싶었지만 투자금 부족으로 3개만 했다. 소액 투자자의 한계이자 극복해야 할 문제다. 극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소득을 올리거나 지출을 줄이거나 투자로 투자금을 불리면 된다. 제일엠앤에스, 민테크, 코칩 3개 청약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최소 청수량이 많아서 하지 않았고 HD현대마린솔루션은 3개 청약 후 자금이 부족했다. 디앤디파마텍도 결국 자금이 문제긴 했다. 청약 결과를 보면 3개 모두 최소 수량 청약했고 1주씩 배정받았다.

매매기록 : 미국 배당주 코카콜라 주가 및 수익률 (약 13%) [내부링크]

저번 주 미국 대표 배당주인 코카콜라를 매도했다. 매도한 이유는 원화 기준으로 주가가 오르기도 했고 계좌 리밸런싱을 위한 매도이기도 했다. 토스증권으로 미국 배당투자를 시작한 것도 이유 중에 하나다. 어쨌든 코카콜라는 대부분의 사람이 아는 기업이니 기업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는 걸로. 코카콜라 주봉을 보면 한번씩 뚝 떨어지는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하락할 때 매수했다가 기다리면 수익을 볼 수 있다. 사실 꾸준하게 상승하고 배당이 있으니 그냥 아무 때나 매수해도 기다리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과거였다. 하락 구간에 버틸 수만 있었다면 말이다. 앞으로는? 모른다. 전문가들 예측도 틀리는데 비전문가 그것도 초보인 내가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사실 코카콜라 정도면 큰 이변이 없는 한 과거와 비슷한 흐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원화와 달러로 5년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원화는 약 74%, 달러는 약 47%다. 최근 원화가 많이 오르긴 했다. 참고로 미국 주

투자공부 : 4월 마지막 주 주식시장 분석 및 경제 공부 [내부링크]

벌써 4월이 거의 끝났다. 마지막 주말이다. 3월 말부터인가? 아무튼 한 달 넘게 미국 인플레이션과 금리 그리고 중동 문제가 이슈였고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주 역시 물가와 금리, 중동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였다. 참 이번 주는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와 미국 스테그플레이션 우려도 주식 시장에 영향을 줬다. 스테그플레이션은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 미국 물가는 잡히지 않고 성장치는 예상보다 낮아졌다.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 주봉 차트를 보면 4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 상승했지만 3월 말 대비 하락했다. 나스닥은 이번 주에 하락 폭을 꽤 끌어 올렸지만 다우존스는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4월 하락 폭은 다우존스가 크다. 물론 4월이 며칠 남긴 했지만. (좌)주간 Map과 (우)월간 Map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한 달 기간으로 본 Map은 전체적으로 하락을 나타내는 붉은색이 많다. 석유, 에너지 섹터 외에는 전체적으로 하락했다고 봐

투자기록 : 프록터 앤드 갬블(P&G) 수익률 및 매매기록 [내부링크]

미국 배당주 중의 하나인 프록터 앤드 갬블을 매도했다. 프록터 앤드 갬블하면 그게 뭔데? 하는 사람이 꽤 있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었다. 프록터 앤드 갬블은 Procter & Gamble 바로 유명한 P&G다. 미국 주식투자를 하기 전엔 P&G가 프록터 앤드 갬블인지 몰랐다. 사실 P&G도 모르는 사람도 꽤 있을 것 같다. P&G? 들어는 본 것 같은데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기도 하다. P&G라는 기업명보다 P&G 브랜드들이 더 유명하다. P&G는 몰라도 P&G의 브랜드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 한번쯤은 사용해 본 브랜드일 가능성이 크다. 질레트, 오랄비, 페브리즈, 다우니, 헤드앤숄더 등이 있다. 피앤지 5년 주가를 보면 우상향하고 있다. 최근 환율이 올라서 수익률을 보면 차이가 꽤 있다. 원화로 보면 5년 수익률이 약 100%고 달러로 보면 약 71%다. 우상향하고 있음에도 매도한 이유는 종목 비중 조절이 가장 크다. 환율이 올랐을 때 수익 실현하자는 이유도 있었다. 참

투자기록 : 미국 배당주 크래프트 하인즈 주가 및 매매기록 (수익률 약 10%) [내부링크]

최근 미니스탁 미국 주식 계좌 비중 조절과 함께 리벨런싱을 하고 있다. 즉 매수와 매도를 하고 있다. 큰 틀에서 변화는 없지만 소소하게 변화를 주는 중? 아무튼 오늘은 크래프트 하인즈 매매기록이다. 정확히 말하면 매도 기록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앞으로는 매수할 때부터 기록을 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2015년 크래프트와 하인즈 합병으로 만들어졌으며 세계 5위 음식료 기업이다. 하인즈 케찹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기업이다. 하인즈 케찹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맥스웰하우스가 눈에 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익숙한 브랜드 역시 맥스웰과 헤인즈가 아닐까 한다. 주봉을 보면 2017년 2월 97.77달러 최고가를 찍은 후 2020년 3월 19.99달러 최저가를 찍을 때까지 약 3년 간 쭉 하락했다. 최저가를 찍은 후 소폭 상승 후 약 4년간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급락이나 급등 없이 움직일

공모주투자 : 민테크 수요예측 결과 및 청약 일정 [내부링크]

제일앰엔에스를 시작으로 해서 4월 말 공모주 일정이 몰려있다. 그중에 IPO 대어 불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도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일정은 다음에 포스팅하고 오늘은 민테크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 일정을 알아본다. 민테크는 전자기 측정, 시험 및 분석기구 제조업으로 24년 5월 3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배터리 검사 진단 등을 하는 기업으로 이차 전지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차 전지, 배터리 등은 내가 아는 분야가 아니라서 정확히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는 모르겠다. 공모주가 아니면 기업 을 조금 더 알아보겠지만 솔직히 공모주 투자는 기업 분석을 하지 않는다. 배터리 관련 기업이구나 정도만 알고 넘어간다. 민테크 주간사는 KB증권이다. 즉 민테크 청약하려면 KB증권 계좌 있어야 한다. 청약일은 4월 23일 오늘부터 4월 24일 내일까지다. 납입일과 환불일은 4월 26일이며 상장일은 5월 3일이다.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기관경쟁률은 946.72 : 1이며 의무보유확약은 4.23%다. 의무 보유

공모주투자 : 디앤디파마텍 수요예측 결과 & 청약일정 [내부링크]

공모주 일정이 몰려있어서 놓칠 뻔한 디앤디파마텍 수요예측 결과 및 청약 일정이다. 왜 이렇게 일정이 한꺼번에 몰려있는지 모르겠다. 소액 투자자 입장에서는 몰려있는 것보다 분산되어 있는 게 좋다. 자금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뭐 소액 투자자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자금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밖에 없다. 디앤디파마텍은 5월 2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업종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으로 되어 있다. 홈페이지가 전부 영어로 되어 있다. 공모주 투자할 때 홈페이지 들어가서 뭐 하는 회사인지 정도는 보는데 영어로 되어 있어서 확인하지 않고 그냥 나왔다. 영어 울렁증이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먹는 비만약 이슈가 있는 기업인 듯하다. 디앤디파마텍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면 청약일은 어제부터 오늘까지다. 상장일은 5월 2일이다.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기관경쟁률은 848.50 : 1이며 의무보유확약은 10.96%다. 의무보유확약이 10%를 넘었다. 더 자세하게 기간을 따

공모주 투자 : 코칩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 결과 [내부링크]

공모주 투자 기록의 연속이다. 진짜 공모주 일정으로 꽉 찬 일주일이다. 스팩 청약 2개를 포함하면 6개나 된다. 참고로 내일은 이슈가 되고 있는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 시작이다. 현대마린솔루션은 자금 사정상 청약 못 할 것 같다. 포스팅은 할까 말까 고민 중이다. 아무튼 오늘은 코칩 공모주 기록이다. 코칩은 전자축전기 제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된다. 사실 전자축전기가 뭔지 모른다. 코칩을 검색해 보니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기업이라고 한다. 홈페이지에도 칩셀은 코칩의 소형 및 초소형 이차전지 제품이라고 홍보한다. 그냥 넓게 이차전지 관련 기업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코칩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상장일은 5월 7일이다. 청약일은 4월 24일 오늘부터 4월 25일 내일까지다. 배정 공고일은 4월 29일이며 납입일과 환불일 역시 29일이다. 납입할 경우는 없을 것 같다.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역시나 확정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액보다 높다. 확정 공모가는 18,000원이다. 기관경쟁률은 988

적립식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 시작 (ft. 토스증권 소수점투자) [내부링크]

새로운 투자를 시작한다. 새롭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긴 하지만 새로운 미국 주식투자 계좌를 만들었다. 배당 목적용 계좌다. 1억 정도 투자하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배당이 나오겠지만 난 그럴 돈이 없다. 그렇다면 적립식으로 매달 조금씩 모아가는 방법밖에 없다. 우선 24년에는 매달 5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소수점 투자로 배당주를 조금씩 모아갈 생각이다. 5월부터 시작할까 하다가 계획했을 때 바로 실행하자는 생각에 바로 토스증권 계좌에 5만원을 입금하고 매수했다. 4월 22일 월요일에 입금과 매수를 동시에 했다. 매수한 종목은 크래프트 하인즈, 알트리아 그룹, 리얼티 인컴, 뱅가드 토탈 미국 채권 ETF(BND), 글로벌엑스 나스닥 100 커버드콜 ETF(QYLD)이다. 미니스탁 계좌 종목하고 겹치는 종목도 있다. 참고로 미니스탁은 배당 목적 계좌는 아니지만 배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배당 종목 비중이 20%쯤 될 것 같다. 미니스탁은 현재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최연미 &lt;브랜드 인사이트&gt; : 브랜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었나? [내부링크]

1~3월엔 경제 관련 책 위주로 읽으면서 경제 공부를 했다면 4~6월엔 마케팅, 브랜딩 관련 책 위주로 읽을 생각이다. 사실 경제 책은 어렵기도 하고 읽는 데 시간이 걸려서 많이 읽지는 못했다. 1달에 1권 정도는 경제 책을 꾸준하게 읽을 생각이다. 경제에 이어 읽는 마케팅, 브랜딩도 생소한 분야라 읽는 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긴 하다. 마케팅, 브랜딩 관련 첫 책은 <브랜드 인사이트>라는 책이다. 이 책을 첫 책으로 선택한 이유는 일단 두껍지 않았다. 그리고 대략 내용을 훑어봤을 때 어렵지도 않았다. 가볍게 시작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 인사이트>는 성공한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다. 브랜드가 어떻게 브랜드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책? '디자인, 초세분화, 취향, 브랜드 경험, 스토리텔링, 로컬리티, 팬덤, 리브랜딩' 8가지 키워드를 통해 브랜딩을 이야기한다. "입는 것, 먹는 것, 쉬는 곳, 모두 디자인에서 시작해서 디자인으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입

투자공부 : 4월 셋째 주 주식시장 분석 및 공부 [내부링크]

이번 주 세계적 이슈는 중동 사태가 아닐까 한다. 미국, 영국이 이란에 제재를 가하고 이스라엘엔 공격을 자제하라고 했는데 결국 이스라엘이 재보복 공격을 했다. 다음 주엔 또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걱정된다. 주식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4월 들어와서 이란, 이스라엘 문제가 유가 등 세계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물론 미국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도 주식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연준 의장인 파월,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6월 금리 인하는 물건너 간 것 같다. 코스피는 2,600이 깨지고 2,591로 마감했다. Map을 봐도 전체적으로 파란색이 많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하락 폭이 꽤 크다. 10만 전자를 외쳤는데 8만원이 깨지고 7만원대로 다시 내려왔다. 이번 주는 자동차 관련주가 선방했다. 코스닥 역시 하락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4주 연속 음봉이다. 그리고 3주는 하락 폭이 꽤 크다. 이러다 700대로 내려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원클릭으로 알라딘 중고책 팔기(ft.계좌로 입금 받아보기) [내부링크]

매년 말에 책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주기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깔끔한 성격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을 좋아한다. 방에 먼지가 있는 건 참아도 정리정돈 안된건 참기 힘들다. 아무튼 방정리를 하면서 책정리도 했다. 23년 말에 책 정리 후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고 포스팅을 했었다. 그 땐 알라딘 예치금으로 받았는데 이번엔 계좌로 입금으로 받아봤다. 알라딘 서점에서 책을 파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알라딘을 회원에게 직접 팔 수도 있고 알라딘에 팔 수도 있다. 개인에게 파는 게 조금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있지만 기다림이 싫어서 알라딘에 바로 판다. 알라딘에 파는 방법은 쉽다. 알라딘 사이트에 접속해서 '알라딘에 팔기'를 하면 된다. 매입가를 조회하고 책을 하나하나 등록해서 팔 수도 있고 '원클릭 팔기'를 통해 찾거나 등록하지 않고 바로 팔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원클릭 팔기를 이용한다. 어차피 팔 책 굳이 가격을 찾아보고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시

미국 대표 배당주 리얼티인컴 주가 및 배당금 (ft.리츠주) [내부링크]

미국 배당투자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미국 대표 배당주 중에 리얼티 인컴이 있다. 리얼티 인컴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부동산과 관련된 주식으로 뉴욕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이다.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 기업이다. 미국에만 6,500개가 넘는 부동산을 보유하며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매월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스페인 등에도 상업용 부동산이 있다고 한다. 주가 흐름을 보면 최근 몇 년간 주춤하지만 2010년부터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상승했다. 참고로 위 차트는 월봉이다. 2010년 이후 최저는 27.93달러고 최고는 84.92달러다. 현재 주가는 51달러로 최저가와 최고가 중간 지점쯤 된다. 정확히 말하면 중간 지점보다 약간 낮다. 과거 최저가와 최고가가 현재 주가 또는 매수에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참고용으로 보면 된다. 아무튼 코로나 이후에 리츠 관련주들이 좋은 흐름은 아닌 것 같다. 주요 재무를 보면 매출액은 매년

투자기록 : 주식 투자는 어렵다. 방치되고 있는 국내 주식계좌 [내부링크]

전에 포스팅한 적 있지만 최근 여러 개로 분산되어 있던 주식 계좌를 정리했다. 현재 국내 주식계좌는 2개, 미국 주식계좌는 1개이다. 국내 주식 투자는 ETF와 개별 종목 투자 계좌가 있다. 미국 주식투자는 미니스탁으로 소수점 투자를 하고 있다. 3개 계좌 중에 현재 국내 개별 종목 계좌가 방치되고 있다. 이 계좌는 중장기 투자 목적이다. 처음에 단기 투자와 장기 투자로 있던 계좌를 합하면서 스윙 투자 계좌가 되었고 스윙 투자 계좌가 다시 중장기 계좌가 되었다. 사실 기간 보다는 가치투자 계좌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따로 기간을 정해 놓은 게 아니니까. 아무튼 스윙 투자할 때 매수했던 종목을 정리하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다. 몇 종목은 가치투자로 들고 있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몇 종목은 애매하고 몇 종목은 가치투자로 적합하지 않은 종목이다. 적합하지 않은 종목은 손절해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손절하지 못하고 있다. 역시 손절은 어렵다. 역시 난 주식 초보다. 머

ETF 공부 : 월배당 커버드콜 ETF? 커버드콜이란? [내부링크]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ETF 중의 하나가 커버드콜이 아닐까 한다. ETF 인기와 함께 매매차익보다는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어쨌든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주식, 채권 등)을 매입하면서 콜 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얻는 것을 말한다. 커버드콜은 ATM과 OTM으로 나누어지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수익률 차이는 있다고 한다. 참고로 옵션은 미리 정한 특정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다. 사지 않거나 팔지 않아도 된다. 콜옵션은 살 수 있는 권리, 풋옵션은 팔 수 있는 권리다. 솔직히 옵션은 복잡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 그냥 사고팔 수 있는 권리 정도로만 알고 있다. 사실 커버드콜 ETF 투자하는 데 옵션을 알 필요는 없다. ETF 공부 : ETF 보수, 수수료 등 총비용 확인하고 투자하자 ETF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관심이 커지면서 증권사마다 다양한 ETF를 만들어 내고 있다.

롯데리아 전주비빔 라이스버거로 라이스버거 부활 [내부링크]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약 20년 전에도 롯데리아에 라이스버거가 있었다. 20대는 모를 테고 30대도 가물가물할 테고.. 사실 40대 이상도 봉구밥버거는 알아도 롯데리아 라이스버거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밥버거가 꽤 유행하던 시절 전에 롯데리아에 라이스버거가 있었다고 하면 '그랬나?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라는 반응이다. 내가 롯데리아 라이스버거가 있었던 걸 확실하게 아는 이유는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전주비빔 라이스버거로 롯데리아 라이스버거가 부활했다. 라이스버거가 언제 다시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주 오랜만에 롯데리아 갔다가 '어라? 라이스버거가 있네?' 하고 추억에 잠겨 주문했다. 예전 라이스버거 맛이 기억나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고 먹으면서 역시 햄버거는 빵으로 만들어야 맛있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매장에 10명쯤 있었는데 라이스버거 먹는 사람은 나 혼자였다. 20년 전에는 김치, 카레, 짜장 라이스버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김치가 먼저 나오고 그 뒤에

제일엠앤에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및 청약 일정 [내부링크]

오랜만에 공모주 포스팅이다. 스팩을 제외한 4월 첫 공모주 청약은 제일엠앤에스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3월엔 초부터 말까지 청약 일정이 분포되어 있었는데 4월엔 말에 몰려 있다. 참고로 4월 IPO 대어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다. 4월 대어가 아니라 22년 LG에너시솔루션 이후 최대 규모 공모라고 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다음에 포스팅하고 오늘은 제일엠앤에스 공모주를 포스팅한다. 제일엠앤에스는 1981년 제일공작소로 시작해서 1990년 제일기공으로 법인명 변경 그리고 21년 제일엠앤에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약 10년마다 사명을 변경했네? 아무튼 제일엠앤에스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으로 사업 분야는 전지사업부, 제약/식품사업부, 화학/방산사업부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공모주 투자를 할 때 기업 분석을 거의 하지 않는다. 뭐하는 기업인지 정도만 보고 수요예측 결과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편이다. 기업 전망을 보고 장기적인 목적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주간사는 KB증권으로

피터 린치 &lt;월가의 영웅&gt; : 주식 투자 시작할 때 읽으면 좋은 주식 투자 입문서? [내부링크]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은 많은 투자자들이 추천하는 책 중에 하나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읽었으니 기록으로 남긴다. 사실 <월가의 영웅>은 예전부터 읽어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던 책이다. 미룬 지 3년도 넘은 듯하다. 이 책을 읽는 걸 미룬 건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영향이다. 투자자들이 꼭 읽어야 한다는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월가의 영웅>도 그럴 거라는 생각에 겁 먹고 조금 더 지식을 쌓고 읽자며 미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어렵지 않다. 나 같은 초보 투자자가 읽기에 어려움이 없는 책이다.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하면 되려나? 어려운 공식과 용어로 이루어진 책이 아니다. "우리는 투자하는 모든 종목에서 돈을 벌 필요가 없다." 투자하는 모든 종목에서 수익을 올릴 수는 없다. 잘 고른 몇 종목에서 큰 수익을 올리면 된다. 저자 역시 모든 종목에서 수익을 올린 것이 아니라 10루타, 20루타 등 몇 개

월배당 ETF : ACE, SOL,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비교 분석 (한국판 SCHD) [내부링크]

한국판 SCHD로 불리는 월배당 ETF 3종이 있다. 바로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로 한국투자(ACE), 신한투자(SOL), 미래에셋(TIGER)에서 만든 ETF다. 운용사만 다르지 같은 ETF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물론 수수료, 배당금 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똑같다는 말은 아니다. 아무튼 이 3가지 ETF를 알아보자.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한국판 SCHD로 불리니 SCHD부터 간단하게 알아보자. SCHD는 슈왑 미국 배당주 ETF로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이며 10년 연속 배당을 지급해 온 기업에 투자한다. 한마디로 대표적인 미국 배당 ETF로 미국 배당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배당을 포함한 장기 수익률을 보면 지수 추종 ETF를 넘어선다고 한다. 아무튼 장기투자자에 인기 있는 ETF다. 상장은 ACE, SOL, TIGER 순이다. 위 차트 역시 왼쪽에서부터 상장 순서다. 참고로 차트는 주봉이며 23년 6월에 상장한 TI

투자공부 : 4월 둘째 주 주식시장 분석 및 공부 [내부링크]

4월 둘째 주 주식 시장은 하락했다. 미국 소비자 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6월이 아니라 9월 이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거라는 예상이 많아졌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가 미국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쳤고 또 그 영향이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물론 주식 시장 하락 원인 금리 외에 중동 전쟁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코스피 시장은 저번 주보다 하락 폭은 줄었지만 꽤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이다. 2,700이 깨지고 금요일 2,681로 마감했다. 코스피 Map을 보면 상승을 나타내는 빨간색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파란색으로 덮여있다. 전선주, 조선주 상승이 눈에 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상승했다. 코스닥 역시 저번 주보다 하락 폭은 줄었지만 3주 연속 하락이다. 코스닥 Map을 보면 코스피보다 빨간색이 보인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파란색이 훨씬 많다. 코스피와 비교했을 때 상승한 종목은 상승 폭이 크고 하

애드포스트 수익 17,000원 네이버페이로 입금 [내부링크]

3월 말에 애드포스트 수익 네이버페이로 전환 신청했던 17,000원이 입금됐다. 입금이라고 하는 게 맞나? 아무튼 신청한 금액이 네이버페이로 들어왔다. 12일 오전에 네이버페이로 입금됐는데 문자는 13일에 왔다. 참고로 메일도 오는데 메일도 하루 뒤인 13일에 왔다. 사실 12일에 입금되는 걸 잊고 있었는데 문자 보고 하루 뒤에 확인했다. 네이버페이에 들어가 보니 17,000원이 있다. 소액이지만 3개월 조금 더 모은 금액이다. 한 달에 6천원 정도 수익을 올렸다고 보면 된다. 겨우 한 달에 6천원?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1년이면 72,000원이 되고 연이자로 단순하게 계산해 보면 140만원 이상 있어야 받을 수 있는 이자다. 물론 매달 6천원씩 수익을 올린다는 전제에서다. 블로그 수익이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꾸준하게 하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페이 머니로 쇼핑도 할 수도 있지만 바로 통장으로 이체했다. 이체는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송금을 누르고 연결된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네빌 고다드 &lt;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gt; : 부와 성공의 자기선언 [내부링크]

이전에 읽은 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이라는 책을 읽고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솔직히 그렇게 인상 깊게 읽거나 새로움을 준 책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다른 책이 궁금해졌다. 아무튼 도서관에서 네빌 고다드를 검색해서 최근에 출판한 책인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를 빌렸다. 제목, 목차보다 최근 출판한 책이라서 선택했다. 사실 목차는 보지도 않았다.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는 큰 틀에서 <전제의 법칙>과 비슷했다. <전제의 법칙>이 핵심 요약이라면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는 조금 더 자세하고 예시가 있는 기본서 느낌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말이 말도 안 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도 과거에는 누군가의 상상이었다. 자동차도, 비행기도, 스파트폰도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와 로봇도 상상 속의 일이었다. 상상하고 상상이 실현될 거라는 믿음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

투자공부 : 미국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는 팁랭스(TipRanks) [내부링크]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몇 개 있다. 며칠 전에 포스팅한 핀비즈(FINVIZ)와 함께 오늘 포스팅하는 팁랭스(TipRanks)가 바로 그 사이트다. 물론 이 두 사이트 외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핀비즈와 팁랭스를 애용한다. 무료로 내가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직관적으로 보기 편하다. 핀비즈가 종목을 찾고 시장 흐름을 보기 위해서 들어간다면 팁랭스는 종목별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보기 위해서 들어간다. 애널리스트 분석이 정확한 건 아니지만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애널리스트 분석은 잘 보지 않는다. 아무튼 핀비즈나 뉴스 등으로 관심 있는 종목을 찾으면 팁랭스에서 확인해 보는 편이다. TipRanks | Stock Market Research, News and Analyst Forecasts - TipRanks.com TipRanks stock market research and analysis, lets you see the trac

ETF 공부 : ETF 보수, 수수료 등 총비용 확인하고 투자하자 [내부링크]

ETF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관심이 커지면서 증권사마다 다양한 ETF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실 비슷한 유형의 ETF를 복사하듯이 만들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한 증권사의 ETF가 인기를 얻으면 다른 증권사에서 유사한 ETF를 만들어 낸다. 유사한 ETF가 많아진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다양한 ETF가 만들어졌다. ETF 투자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ETF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비교해 봐야 할 것들도 많아졌다. ETF 유형부터 정확하게 어디에 투자하는지, 그리고 수수료, 보수비용 등 총비용도 알아봐야 한다. 비슷한 ETF를 각 증권사에서 만들고 있어서 그런지 ETF 장점으로 수수료, 보수 등이 저렴하다는 광고를 많이 하는 것 같다. 투자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지만 광고에는 함정도 있다. ETF 공부 : ETF란? ETF 투자의 장단점은? 몇 년 전만 해도 ETF 종류도 많이 없고 인기가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ETF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 b

경제신문이 경제 공부, 주식투자에 도움이 될까? [내부링크]

경제 신문을 읽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다. 2년 가까이 된 것 같다. 경제 신문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였다. 그럼 주식투자에 경제 신문이 도움이 되었나? 사실 잘 모르겠다. 도움이 안 됐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도움이 됐다고 하기에도 그렇다. 물론 내가 신문 읽기를 잘못하고 있는 걸 수도 있다. 잘 모르겠다고 한 이유는 경제 흐름, 주식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직접적인 투자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신문은 과거 사건이기 때문이다. 아침 신문은 어제의 일이지 오늘 일어날 일도 현재 사건도 아니다. 물론 어제의 일이 오늘 영향을 주기는 한다. 아무튼 신문을 보고 투자해서 수익을 올린 적도 있지만 신문을 보고 확인했을 땐 대부분 한발 늦었다. 그럼에도 경제 신문을 계속 읽는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큰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이슈, 경제를 보기 위해 컴퓨터를 켰지만 다른 걸 보는 시간이

크리스토퍼 브라운 &lt;가치투자의 비밀&gt; : 가치투자 기본서? 필독서? [내부링크]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건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책을 통해서다. 이전에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한데 머릿속에 각인된 건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책을 읽으면서다. 이후에 이상하게 여기저기에서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이 많이 보였다. 읽으라는 계시? 아무튼 <가치투자의 비밀> 책은 가치투자를 위한 기본서 또는 필독서가 아닐까 한다. 주식 투자 기본서, 필독서라도 해도 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역시 많은 사람이 추천하는 덴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 아닌 책도 있지만.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 투자 아이디어는 주변에 있다? 클래스101라는 온라인 강의에서 저자의 강의를 듣고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책에는 어떤 내... blog.naver.com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늘어났지만 그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쓰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뼈 때리는 말이다. 수많은 주식 투자자 중에 주식투자에

미국 주식투자 필수 사이트 핀비즈(FINVIZ) 알아보기 [내부링크]

미국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핀비즈(FINVIZ)다. 아마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 포스팅한다. 위 캡쳐 화면은 시황 기록을 하거나 하루하루 미국 시장 기록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올리는 화면으로 바로 핀비즈에서 제공하는 Map이다. 처음에 저런 화면 어디서 보는 건지 몰라서 검색하고 찾았던 기억이 있다. 참고로 핀비즈에 우리나라 시장 Map은 없다. 한국경제신문 사이트인 한경컨센서스에 들어가면 우리나라 주식 시장 Map을 볼 수 있다. 핀비즈에서 S&P500뿐만 아니라 World, Full, Exchange Traded Funds(ETF) 맵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S&P500하고 Full만 보고 있다. Full은 미국 주식시장 전체를 말한다. 위 화면을 보듯이 모든 주식명이 나오지는 않는다. 모든 주식명이 나오려면 모니터 화면에 몇 종목 볼 수 없을 듯.. 섹터별로 마우스를 옮기면 종

투자 공부 : 4월 첫째 주 주식시장 분석 [내부링크]

4월 첫째 주가 지나갔다. 매주 토요일에 한주의 주식 시장을 분석해 볼 생각이다. 사실 매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난 애널리스트도, 투자 전문가도 아니다. 지식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분석이 아니라 나만의 생각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주식 시장 흐름 파악 정도라고 하면 되려나? 3월에는 미국, 우리나라 지수 모두 상승했는데 4월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 금리인하 기대 약화가 영향을 준 것 같다.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 상승세는 낮아지고 있지만 전쟁 등으로 원유,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다. 노동 시장 역시 견조하다고 한다.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을 다시 걱정하는 사람도 꽤 많은 것 같다. 코스피 지수를 보면 꽤 하락했다. 2023년 최고점보다 높긴 하지만 2700선이 위태롭다. 2700 돌파 후에 2800을 돌파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2800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했다. 물론 다음 주 또는 다음 달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한

ETF 공부 : ETF란? ETF 투자의 장단점은? [내부링크]

몇 년 전만 해도 ETF 종류도 많이 없고 인기가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ETF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ETF 종류도 많아졌다. 즉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미국 시장에 비하면 아직 귀여운 수준이긴 하지만. 그럼 ETF가 뭘까?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말 그대로 펀드다. 우리가 흔히 아는 펀드가 증권사 또는 은행에서 가입해야 한다면 ETF는 주식시장에서 개별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펀드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펀드라고 보면 된다. 언제든지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다. precondo, 출처 Unsplash ETF는 크게 지역에 따라 국내 또는 해외 ETF로 나눌 수 있다. 투자 유형에 따라서는 주식, 채권, 리츠, 원자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혼합된 ETF도 있다. 주식 같은 경우엔 지수, 섹터 또는 산업별로 투자할 수 있는 ETF 등으로 나누어진다. 채권 역시 장기채권, 단기채권 ETF 등이 있다.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인버스 ETF도

독서기록 : 3월 독서 결산 및 4월 독서 계획 [내부링크]

한 달이 끝나면 기록할 것들이 많아진다. 투자부터 일상까지 한 달간의 기록과 다음 달 계획을 한다. 투자 기록을 끝냈으니 이제 일상 중에서 독서 기록을 할 차례다. 24년 목표가 꾸준하게 읽기 그리고 400권 돌파였는데 꾸준하게 읽기는 잘 실천하고 있다. 지금처럼 읽는다면 올해 400권 돌파를 할 것 같다. 물론 권 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1월, 2월에 각각 7권 그리고 3월에 10권으로 24년 3월까지 읽은 책은 총 23권이다. 평균 7.6권의 책을 읽고 있다. 하루 평균 0.25권 정도? 하루에 50p 이상은 꾸준하게 읽으려고 노력 중이다. 물론 10p 읽는 날도 있고 100p 이상 읽는 날도 있다. 한 페이지도 안 읽는 날도 있다. 그래도 24년에 코로나로 고생할 때를 제외하고 이틀 연속 한 페이지도 안 읽는 날은 없었다. 목표했던 경제 책을 못 읽긴 했지만 3월엔 오랜만에 소설도 읽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책은 <가치투자의 비밀> 그리고 <백

3월 애드포스트 수익 및 네이버페이 전환 [내부링크]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면 좋은 점 중에 하나 바로 애드포스트 수익이다. 인플도 아니고 수익화 블로그도 아니기 때문에 수익은 얼마 되지 않지 않는다. 아주 소액이다. 지금은 소액이지만 꾸준하게 하다 보면 수익이 늘어날 거라고 믿는다. 목표는 월 100만원? 아무튼 5만원 이상이면 매달 자동 출금이 되지만 5만원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기 때문에 매달 네이버페이로 전환 후 통장으로 이체할 생각이다. 3월 하루 수익을 보면 하루 최고는 1,173원, 최저는 3원이다. 하루에 100원이 안 되는 몇십원이 수익이 많다. 그래도 천 원 넘는 날이 이틀이나 있다. 4월에는 천원 넘는 날이 더 많아지겠지? 하루 최저 수익이 올라가면서 최고 수익과 최저 수익 차이가 줄어들면 좋겠다. 참고로 3월 31일에 확인해서 31일 수익은 위 그래프에 없는데 삼십 몇 원이다. 3월 수익은 4,368원이다. 이 그래프 역시 31일에 확인한 그래프라 31일 수익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무튼 2월의 두배 정도

투자기록 : 3월 미국 주식투자 수익 및 배당 [내부링크]

2024년 3월 미니스탁으로 하는 미국 소수점 주식투자 결산 기록을 한다. 매주 기록할까 했지만 매매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계좌가 아니라서 한 달에 1~2번만 할 생각이다. 단타, 스윙 계좌를 정리해서 이제 모든 주식 계좌에서 매매가 빈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무튼 지금까지 매달 말에 한 번만 했었다. 매매하는 종목이 있으면 중간에 한 번 더 기록할 생각이다. 매도보다 매수할 때 기록할 듯하다. 3월에도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했다. 24년 들어와서 불타오르는 미국 주식이다. 물론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건 아니지만. 한 달 S&P 500 Map을 보면 대부분 녹색이다. 즉 상승한 종목이 대부분이다. 한 달 동안 10% 넘게 상승한 종목도 있고 하락한 종목도 있다. 하락한 종목 중엔 10% 넘게 하락한 테슬라, 5% 넘게 하락한 애플이 눈에 들어온다. 나이키, 룰루레몬도 꽤 하락했다. 3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620,593원으로 2월 말 기준 611,761원보다 약 9만원 증가했다.

투자기록 : 3월 채권 이자 및 4월 채권 투자 기록 [내부링크]

3월이 끝났으니 3월에 받은 채권 이자를 확인하고, 4월이 시작했으니 1만원치 채권 매입을 했다. 참고로 채권 투자는 적금이라고 생각하고 매달 1만원씩 투자할 생각이다. 일단 24년엔 그렇게 해 볼 생각이다. 매도 차익이 아니라 만기까지 보유할 생각으로 매입한다. 지금은 이자가 얼마 되지 않지만 투자하다 보면 이자로 새로운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3월에 받은 이자는 총 225원이다. 투자금 대비 0.5%쯤 된다. 연 단위로 계산하면 5.5%쯤 될 것 같다. 확실히 배당주에 투자하는 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채권 투자를 하는 이유는 주식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적금보다 안전하지는 않다. 물론 분산 투자를 위해 하는 것도 이유다. 4월에 매수한 채권은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143'이다. 3월에도 가지고 있던 채권이다. 발행일은 24년 2월 28일로 만기일은 25년 2월 28일이다. 개인적으로 장기 채권은 매수하지 않는다. 보통 1~3년 사이 채권을 매수한

투자기록 : 3월 ETF 투자 수익 및 배당 기록 [내부링크]

벌써 3월 마지막 주말이다. 3월 한 달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했다. 미국 주식시장 역시 상승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장이 상승했다고 모든 종목이 상승한 건 아니다. 크게 상승한 종목이 있는 반면 유지하거나 하락한 종목도 있다. 왜 내가 보유한 종목은 유지하거나 하락하는 경우가 많을까? ETF 투자는 그걸 줄여준다. 조금은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ETF 투자에 대한 건 다음에 포스팅하고 오늘은 ETF 계좌 3월 결산을 한다. 2월까진 배당과 매매차익을 위한 종목을 이 계좌에 같이 담았는데 3월에 매매차익을 위한 종목은 정리했다. 즉 이제 이 계좌는 ETF 배당투자 계좌다. 물론 크게 상승하면 매매차익을 얻겠지만 배당 ETF는 큰 변동이 없어서 매도는 거의 없을 듯하다. 3개월 평가손익 추이를 보면 2월보다 3월에 증가 폭이 감소했지만 3개월 연속 총평가 금액이 증가했다. 매매차익이 아니라 배당투자를 하면 증가 폭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보유 ETF 가격 변

가치투자 하는 사람은 장기투자자일까? [내부링크]

가치투자자는 장기투자자일까?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가치투자는 장기투자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아마 가치투자로 유명한 워런 버핏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워런 버핏이 개별 종목을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 건 아닌 것 같은데 보유한 종목을 오랫동안 보유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장기투자 해야 한다고 했을 수도 있다. 인덱스 펀드는 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가치투자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대부분 보유 기간을 중요하게 말하지 않는다. 기업의 가치와 주가만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의 가치가 10이라면 현재 주가가 5인지 15인지가 중요하다. 5에 매수해서 10 이상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1~2달 만에 10 이상이 될 수도 있고 5~6년이 걸릴 수도 있다. 즉 며칠 만에 기업가치를 회복할 수도 있고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송길영 &lt;시대예보&gt; : 핵개인의 시대 [내부링크]

지금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사라졌지만 한때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었던 책이다. 출판하고 1~2달 정도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었던 것 같다. 서점 갔을 때 책을 훑어보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거의 4개월 만에 책을 빌렸다. 역시 출판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베스트셀러에 있던 책은 빌리기 힘들다.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는 제목이 모든 걸 말해준다. 제목 그대로 핵개인 시대의 시대 예보다. 그렇다고 핵개인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니다. 큰 틀에서 보면 시대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와 변화에 따른 세대 간 생각 차이 등을 이야기한다. "삶의 단위는 이제 국가가 아니라 도시입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그리고 이제 핵개인으로 변했듯이 삶의 단위도 도시로 변한 듯하다. 그러고 보면 여행도 그렇다. 예전에는 미국 여행을 하면서 뉴욕을 들렸다면 이제는 뉴욕에 가기 위해서 미국에 간다. 말장난 같긴 하지만 현실이다. 국가들 역시 나라를

투자기록 : 3월 마지막 스윙투자 계좌 기록 [내부링크]

이제 3월도 끝났다. 주말만 지나면 4월이다. 벌써 24년 4분의 1이 지났다니.. 매주 스윙투자 기록을 했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록일 듯하다. 몇 번 하진 않았지만. 아무튼 하지 않는 이유는 스윙 투자가 아니라 가치투자를 할 계획이다. 내 성향은 스윙이 더 맞는 것 같지만 내 생활은 스윙보다 가치 투자가 더 맞는 것 같다. 가치투자라고 장기투자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이전에 포스팅했지만 가치투자가 장기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업가치보다 싼 주식을 사서 가치를 회복할 때까지 보유할 생각이다. 하루 이틀이 될 수도 있고 몇 년이 될 수도 있다. 사실 가치투자를 하겠다고 하지만 아직 가치를 파악할 정도의 실력이 없다. 3월 초부터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지만. 아무튼 계속 공부할 생각이다. 이번 주 평가금액은 603,423원으로 저번 주 603,123원보다 300원 증가했다. 603,423원 중 주식 보유가 588,350원, 현금 보유가 15,073원이다. 이번 주에 새로 매수한 종목이

목표 달성, 티끌 모아 100만원 [내부링크]

Slow and Steady,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블로그 닉네임 역시 slow와 steady를 합한 sloteady 슬로테디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최근 적금 통장을 보고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100만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달에 달성한 건 아니고 23년 12월인가 1월에 달성한거로 기억하고 있다. 누군가는 100만원 가지고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겐 의미가 있다. 조금씩 꾸준하게 이렇게 돈을 모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돈은 투자 수익 일부, 기타 수익 일부 등으로 작게는 몇백원부터 많게는 몇만 원까지 입금하면서 모았다. 100백만원 모으는 데 2년 정도 걸린 것 같다. 지금은 200만원을 목표로 모으고 있다. 200만원까지는 시간이 조금 단축되겠지? 이자가 몇백원이라도 더 많으니까. 참고로 목표금액은 가장 가까운 만기일 기준이다. 적금

투자기록 : 엔젤로보틱스 공모주 수익률 약 150% [내부링크]

오랜만에 공모주 청약받은 엔젤로보틱스가 오늘 상장했다. 공모주 상장하는 날 아침엔 9시부터 주식 창을 본다. 주식 창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공모주 주간사 앱에 들어가서 확인한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도 NH투자증권 앱에 접속해서 초반 흐름을 봤다. 상한가는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매도했다. 개인적으로 상장일 초반에 상한가를 가지 않으면 매도한다. 따따상이 아니면 매도하고 하루를 편하게 보낸다. 50,600원에 청약받은 1주를 매도했다. 실현손익은 30,509원이다. 91원은 세금, 수수료다. 정확히 말하면 실현손익은 28,509원이다. 왜냐? 청약받고 수수료로 2천원을 냈기 때문이다. 수익률은 약 150%다. 아니다. 수수료 생각하면 약 140%다. 수수료 2천원이 생각보다 크다. 공모가 대비 10%다. 어쨌든 엔젤로보틱스 공모주 투자는 성공적이다. 엔젤로보틱스 상장일 종가는 65,000원이다.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매도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으면 225%다. 최근 상

월배당ETF 투자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주가 및 배당금 [내부링크]

개별 기업 주식도 그렇지만 ETF 투자도 크게 배당투자와 매매차익 투자로 나눌 수 있다. 지금까지 ETF 투자는 한 계좌에 매매차익과 배당을 위한 종목을 같이 담고 있었다. 그런데 관리하는 게 쉽지 않아서 분리하기로 했다. 분리라고 하기보다는 현재 계좌를 배당 ETF 계좌로 바꾸고 있다. 매매 차익 계좌는 다음에 만들 생각이다. 만들지 않을 수도 있고. 배당 ETF 계좌는 커버드콜, 채권, 리츠 등 월배당 ETF로 채울 계획이면 배당은 배당 ETF에 재투자할 생각이다. 당연히 배당이 목적이기 때문에 장기투자다. 그렇다고 매도하지 않을 거라는 얘기는 아니다. 더 좋은 종목을 담거나 비중 조절을 위한 매도는 할 생각이다. 특별한 이유가 아닌 이상 손절할 생각은 없다. 아무튼 배당 ETF 계좌에 담는 종목을 하나씩 기록으로 남길 생각이다. 그 첫 번째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다.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는 펀드로 2019년에 상장된 ETF다. 약 5년이 된 ETF다. '리츠부동산인프라'

세계 3대 폭포를 알고 있나요? [내부링크]

nabiloh, 출처 Unsplash 오늘 아침에 잠깐 TV 보다가 이과수 폭포를 봤다. TV를 봤다기보다는 지나가다가 폭포 화면에 눈이 갔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아무튼 이과수 폭포를 보면서 10여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모두투어 면접을 보면서 받은 질문이다. 내가 받은 건 아니고 내 옆에 있는 분에게 질문했는데 나에게로 넘어왔다. "세계 3대 폭포를 알고 있나요?" 옆에 있던 분이 나이아가라만 안다고 했고 그 질문이 나에게 왔다. 솔직히 세계 3대 폭포를 들어 본 적도 없는데 아는 폭포가 나이아가라와 이과수라서 나이아가라와 이과수 그리고 하나는 모르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중요한 건 내 옆에도 그 옆에도 같은 질문을 했는데 아무도 답하지 못했다. 합격한 사람이 있을까? cathalmacan, 출처 Unsplash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사에 취업하고 싶었는데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심하다. 그냥 여행을 즐겨하고 좋아했지 지식은 없었다. 모두투어

아이엠비디엑스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 결과 [내부링크]

3월 마지막 공모주 청약은 아이엠비디엑스로 4월 3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최근 공모주 청약은 열풍인데 상장 후 수익률은 줄어드는 것 같다. 개인도 기관도 상장일 초반에 매도하는 듯하다. 즉 공모주를 장기적 관점보다 단타로 활용하고 있다. 기관까지 상장하는 주식을 장기적 관점이 아니라 그저 단타 투자로 활용하고 있다. 아무튼 최근 따상도 보기 힘들어졌다. 아이엠비디엑스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역시나 확정 공모가가 13,000원으로 희망 공모가액인 7,700~9,900원 보다 높은 가격이다. 희망 공모가액 상단인 9,900원 보다 30% 이상 높게 측정됐다. 기관경쟁률은 865.73:1이다. 의무보유확약은 4%대로 본 것 같은데 표에는 0%로 되어 있다.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공모 청약일은 어제인 3월 25일부터 오늘 3월 26일까지다. 배정공고일은 3월 28일이며 상장일은 4월 3일이다. 개인적으로 아이엠비디엑스 청약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기관경쟁률도 의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카페 : %아라비카 커피(응커피) [내부링크]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아라비카 일명 응커피에 드디어 가봤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아라비카는 교토 아라시야마에 있는 카페긴 하지만. 어쨌든 한국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일본 여행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먼저 맛보겠구나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 지금도 일본 여행 계획이 없다. 언제 교토 아라시야마 응커피에 갈지 모르겠다. %아라비카 커피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있다. 사진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참고로 간판도 안 보이고 숨어있는 느낌이다. 네이버 지도를 보면 분명 여긴데 안 보이네? 하면서 한 바퀴 돌았다. 사실 응커피에 갈 계획이 아니었기에 자세히 찾아보고 간 건 아니다. 코엑스에 갈 일이 있어서 생각나서 가봤다. 머신은 사진으로만 본 교토 %아라비카 매장하고 같다. 슬레이어 튜닝한 머신이다. 1개가 아니라 2개나 있다. 그라인더도 메져 4개와 ek43s가 있다. 머신하고 그라인더만 봐도 고급스럽고 이쁘다. 응커피는 커피에 진심이구나. 매장

아사쿠라 게이 &lt;세계경제 입문&gt; : 주식이 거품이라는 거짓말 [내부링크]

경제 책을 찾던 중에 <세계경제 입문>이라는 큰 제목을 보고 이 책을 들었다. '주가 상승과 자원 가격 상승으로 향해가는', '주식이 거품이라는 거짓말' 이라는 작은 제목을 보고 주식 책인가? 경제 책인가? 헷갈렸지만 두 개 다 관심 분야라서 책을 빌렸다. 큰 제목, 작은 제목이 아니라 큰 글씨, 작은 글씨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은 <주가 상승과 자원 가격 상승으로 향해가는 세계경제 입문>이고 부제가 <주식이 거품이라는 거짓말>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다. <세계경제 입문> 책은 세계 경제가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경제 위주로 이야기한다. 미국, 중국은 세계 경제 대부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큰 시장이고 세계 경제에서 많은 영향을 준다. 물론 일본도 큰 시장이고 세계 경제에 영향을 준다. 저자가 일본 사람인 것도 있지만 경제 관련 책에서 일본 경제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그런 거 보면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 경제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는 것 같다. 미국, 중국,

투자기록 : 음악 저작권 조각 투자 뮤직카우 계좌 정리 [내부링크]

소액이지만 1년 넘게 뮤직카우 투자를 하고 있었다. 참고로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투자 플랫폼이라는 문구와 윤종신, 선미를 모델로 광고했던 음악 저작권 조각 투자다. 아직도 TV 광고를 하고 있나? 요새 TV를 안 봐서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에 뮤직카우 저작권 투자 계좌를 정리했다. 계좌라고 하는 게 맞나 모르겠지만 더 이상 뮤직카우에 투자하지 않을 생각이다. 뮤직카우를 정리한 이유는 투자처로서 매력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우선 거래량이 많이 없어서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사고팔기 힘들다. 그리고 음악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잊히고 그만큼 가격이 하락한다. 저작권도 줄어든다. 시간이 지나도 꾸준하게 듣는 음악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잊힌다. 아무튼 1년 넘게 지켜본 결과 상승하는 것보다 하락하거나 유지하는 게 많았다. 하락이 더 많은 것 같다. 뮤직카우 정리를 결정하고 손실인 음악 저작권도 모두 정리했다. 1개 빼고 전부 손실이었다. 1개도 수익은 아니고 본전이

송희구 &lt;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gt; : 부와 관련된 소설 [내부링크]

어디선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제목을 보고 '어? 제목 재밌네?' 했던 책이다. 제목이 눈에 들어왔는데 안 읽은 걸 보면 그 땐 내 관심사 돈보다 다른 거였나 보다. 아무튼 최근 도서관에서 부와 관련된 책을 찾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다시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때그때 관심사가 다르고 책을 선택하는 것도 달라지는 것 같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부와 관련된 소설이다. 부를 이루는 방법을 소설로 만든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돈에 대한 생각, 부자 마인드 등을 이야기하지만 핵심은 '행동으로 옮겨라'가 아닐까 한다. 성공, 부와 관련된 책을 조금이라도 읽은 사람들에겐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 마음, 행동 이 세 가지가 일치해야 해." 부 또는 성공과 관련된 대부분의 자기계발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간절한 마음과 생각이 행동으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다? [내부링크]

'책을 읽다 보면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땐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도 몰랐다. 정확히 말하면 책을 왜 읽는지 몰랐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런데 이제 그 말을 알 것 같다. 진짜 읽을수록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다. 독서가 독서를 낳는다. 처음 몇 권을 읽을 땐 다음에 무슨 책을 읽어야 하지? 독서가 삶에 도움이 될까? 라는 고민과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 책을 먼저 읽을까 고민한다. 그리고 독서가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은 없어진 지 오래다. 독서는 인생에 도움이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책에서 언급하는 책이 궁금해진다. 물론 좋은 책이 언급하는 책이다. 책뿐만 아니라 책에서 언급하는 사람의 책이 있나 찾아보게 된다. 그렇게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늘어난다. 무슨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이 아니라 무슨 책을 먼저 읽어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다. 책 읽는 속도가 조금 빨라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기도 하다. 책

투자기록 : 3월 3주 차 시장 분석 및 스윙투자 결산 [내부링크]

벌써 한 주가 지나갔다. 이번 주는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에 코스피도 코스닥도 상승했다. 코스피 2700 재돌파했고 코스닥은 900을 돌파했다. 당연히 미국 주식 시장도 상승했다. 미국 지수는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문가들 의견이 다른 걸 보면 역시 모른다는 거다. 아무튼 지금은 상승 추세고 언젠가는 상승이 멈추는 시기가 온다. 이번 주 삼성전자 상승 폭이 컸다. 엔비디아 영향과 함께 AI 칩 마하1 영향이 아닐까 한다. 반도체주가 상승한 반면 자동차주는 주춤했다. 기아는 거의 10% 하락했다. 어쨌든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참고로 수요일부터 외인은 매수하고 개인은 매도했다. 기관도 매수가 많았다.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 HLB 상승 폭이 컸다. 이 두 종목은 저번 주에도 3%, 4%대 상승을 했다. 알테오젠은 저번 주 7% 상승했으나 이번 주는 0.24% 하락했다. 코스닥도 이번 주 외인 매수가 많았다. 코

여행 관련주 부킹홀딩스 주가 및 간략 분석 (ft.일렉트릭 11) [내부링크]

여행 관련주인 부킹홀딩스는 며칠 전에 포스팅했던 일렉트릭 11 종목 중 하나다. 정확히 말하면 여행 플랫폼 관련주다. 어쨌든 일렉트릭 11 기사를 보고 관심을 가진 종목이다. 한창 해외여행 다닐 때 이용했던 부킹닷컴과 아고다에 대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땐 왜 부킹홀딩스 주식을 사야겠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최근 여러 이유로 해외여행을 못 가면서 사용하지 않지만 해외여행을 가면 사용할 것 같다. 부킹홀딩스 브랜드를 보면 부킹닷컴, 아고다 외 프라이스라인, 카약, 오픈테이블이 있다. 카약과 오픈테이블은 들어봤는데 프라이스라인은 처음 본다. 부킹닷컴, 아고다 말고 3개는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해외 여행자들도 꽤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패키지가 아니라 자유여행 하는 사람들의 필수? 아무튼 프라이스라인, 카약, 오픈테이블도 여행 관련 브랜드이다. 부킹홀딩스 12개월 주가 예측을 보면 3,435~4,285달러 사이로 평균 타깃은 3,951달러다. 참고로 오늘 오전 확

누구에게나 시간은 중요하다 [내부링크]

돈이 있든 없든,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시간은 중요하다. 최근 미용실 가서 느꼈다. 내가 예전보다 시간에 더 민감해졌구나.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예전보다 시간에 더 민감해지지 않았을까? 버스도 앱으로 시간 확인하고 택시도 기다리지 않고 앱으로 부른다. 식당도, 미용실도 예약하고 간다. 개인적으로 최근 미용실 갈 때 네이버 등으로 예약하고 간다. 기다리는 것도 싫지만 예약 손님만 받는 미용실이 많아서 예약이 필수 아닌 필수가 된 거 같다. 그만큼 손님도 미용실도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 아닐까? 그렇다면 예약 시간에 맞춰야 한다. 그게 기본 예의다. 손님이든 미용실이든. goumbik, 출처 Unsplash 얼마 전 미용실 예약 시간 5분 전에 도착했는데 예약 시간 약 10분 뒤에 커트를 시작했다. 오후 시간이고 밀려서 그렇다면 그래도 이해한다. 그런데 아침 첫 시간이라 앞에 손님도 없었다. 물론 10분 기다릴 수도 있다. 그런데 최소한 죄

ETF 투자기록 : 인버스 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내부링크]

주식시장은 우상향하기 때문에 인버스 투자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해보고 싶었다. 상승과 하락 동시에 투자하면 상승해도 하락해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실패다. 인버스 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인버스에 투자하려면 비중 조절과 매매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왜 인버스를 하지 말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최근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승해서 지수 추종 ETF 분할 매도하고 인버스를 분할 매수했다. 처음엔 약간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보면 완전 실패다. 현재 ETF 계좌 평가손익은 827원으로 수익 구간이지만 인버스 종목은 전부 마이너스다. 참고로 매수한 인버스는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미국 S&P 3개다. 아무튼 인버스를 매수하지 않았다면 평가손익이 827원이 아니라 몇천원이다. 불행 중 다행은 코스피, 코스닥 지수 ETF는 매도했지만 미국 지수 ETF는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

엔젤로보틱스 공모주 청약 성공 (1주 배정) [내부링크]

오랜만에 공모주 청약에 성공했다. 며칠 전에 포스팅했던 엔젤로보틱스 1주를 배정받았다. 비록 1주지만 그리고 수익을 줄지 모르지만 배정받으니 기분은 좋다. 최근 공모주 투자는 수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공모주 투자로 손실을 볼 수 있다. 상장일에 공모가보다 하락하는 경우 있다. 예전에 경험했었다. 그리고 수수료 2천원도 생각해야 한다. 결론은 모든 공모주가 수익을 준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수요예측 등을 보고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엔젤로보틱스 공모주 포스팅을 하면서 이야기했지만 수요예측 결과를 보고 내 투자 기준에 적합했기 때문에 청약했다. 최소 청약 수량인 10주보다 많은 20주를 청약하고 1주를 배정받았다. 10주 청약하고 1주 배정받는 분들도 있던데... 어쨌든 난 20주 청약하고 1주 받았다. 상장일은 3월 26일이다. 수수료 2천원이 있으니 나에게 엔젤로보틱스 1주 매수 가격은 22,000원이다. 즉 10% 이상 수익률이면 손실은 아니다. 상장일 시초가

김진명 &lt;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gt; : 김진명스러운 김진명 소설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김진명 소설을 좋아한다. 예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은 후 김진명 소설은 대부분 다 읽었다. 정확히 말하면 <고구려> 빼고 다 읽었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역시 김진명 소설이라서 읽었다. 다른 이유는 없다. 출판하자마자 읽으려고 했는데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워서 이제야 읽었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제목을 보고 '어라? 제목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푸틴 이름을 제목에 넣은 이유를 서문에 적어 놓았다. 이 소설은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나는 전 세계인이 힘을 합쳐 푸틴의 핵 협박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소설이지만 진짜 있을 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니 지금 일어나고 상황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저자 김진명 출판 이타북스 발매 2023.09.20. 김진명스러운 김진명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

신희은 &lt;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gt; : 현실판 100억 만들기 프로젝트? [내부링크]

<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는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제목이 너무 강렬했다고 해야 하나? '100억'과 '젊은 부자'가 눈에 들어왔다. 평범한 3040이 어떻게 부를 이루었는지 궁금했다. 100억은 내 목표이기도 하다. 물론 지금 1억도 없지만. 어쨌든 제목을 보고 목차를 훑어본 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부동산, 주식, 코인, 사업 등 다양한 분야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부를 이룬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크게 몰입, 확장, 헤지, 차별화, 최고 5가지로 나누어서 부를 이룬 사람의 이야기를 한다.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100억을 이룬 부자들이 아니었다. 부를 쌓고 있는 젊은 부자들 이야기다. 지금도 부를 쌓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몰입 :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 몰두한다. 확장 :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영역을 확장한다. 헤지 :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자산을 안전하게 분산한다. 차별화

투자기록 : 3월 2주 차 스윙투자 주간 결산 [내부링크]

오늘이 3월 16일이니 3월도 벌써 절반이 지났다.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는 거 같지? 시간 흐름만큼 내 자산은 늘지 않는 것 같다. 뭐 경험이 쌓이면 실력이 되고 실력이 자산을 한단계 위로 올려줄 거라 믿는다. 어쨌든 3월 2주 차 스윙 투자 결산을 한다. 사실 결산이라고 할 정도의 매매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남긴다. 이번 주 코스피 2700 돌파 후 하락, 코스닥은 900을 앞두고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했다. 금요일 코스피, 코스닥 하락 폭이 조금 있었다. 그래도 코스닥은 저번 금요일 대비 상승했다. 코스피는 살짝 하락했다. 한경 코리아마켓에서 제공하는 마켓Map을 봐도 코스피는 파란색이 많고 코스닥은 빨간색이 많아 보인다. 참고로 기간은 1주일이며 왼쪽이 코스피, 오른쪽이 코스닥이다. 금요일 장 마감 후 스윙 계좌 평가금액은 603,600원이다. 보유 종목을 정리하고 현금 확보하려고 했는데 하지 못했다. 상승한 종목도 있는데 목표 수익률까지 상승하지 않았다. 대부

카드 없이 살 수 있을까? (ft.보름만에 포기) [내부링크]

재테크 또는 부와 관련된 책을 읽다 보면 신용카드를 없애라는 책들이 많다. 신용카드는 미래의 돈을 끌어 사용하는 것이고 소비를 부추긴다고 한다. 물론 절제력이 좋다면 과소비는 하지 않겠지만 카드 연회비가 있다. 그리고 어쨌든 과소비는 하지 않더라도 신용카드 사용은 미래 돈을 끌어 사용하는 거다. 원래 신용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책을 읽고 신용카드를 없애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용카드는 거의 주유용으로 사용했는데 때마침 차를 처분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앴다. 그게 21년 말로 기억한다. 즉 2년 넘게 신용카드 없이 살고 있다. 처음엔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했는데 이제 불안함도 불편함도 없다. 불편함은 체크카드가 있어서 처음부터 없긴 했다. thaliakarr, 출처 Unsplash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체크카드도 사용하지 않으면 소비를 더 줄일 수 있을까? 현금만으로 생활이 가능할까? 소비는 자제력 문제긴 하지만. 어쨌든 궁금해서 '3월 한 달 동안 체크카드 사용하지 않기' 나

매그니피센트7 다음은 일렉트릭11? 일렉트릭11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야후 파이낸스 사이트에 접속한다. 영어를 잘해서 야후 파이낸스를 보는 건 아니다. 내 영어 실력은 대한민국 성인 영어 실력의 평균 또는 그 이하라고 생각한다. 큰 제목만 대충 해석하고 내용은 번역기를 돌려서 보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를 보는 건 경제, 투자 공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거 같기도 하다. 야후 파이낸스를 보면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다. 아무튼 며칠 전 야후 파이낸스에 '일렉트릭11'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매그니피센7 다음은 일렉트릭11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바로 한국경제신문에도 일렉트릭11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일렉트릭11을 알아보기 전에 매그니피센트7을 알아보자. 매그니트센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를 말한다.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을 이끈 7종목이다. 24년 들어와서 일부 종목들은 주춤하긴 하지만. 매그니피센트7 다음은 일렉트릭11이라고 한다. 뒤에 숫자를

하브 에커 &lt;백만장자 시크릿&gt; : 생각하고 행동하라 [내부링크]

성공 관련 책을 읽다가 알게 된 책이다. 정확히 말하면 책을 알게 된 게 아니라 하브 에커라는 저자를 알게 되었다. 어떤 책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책에서 저자가 언급되었고 책이 있나 찾아봤다. 아무튼 <백만장자 시크릿>은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다는 걸 느끼고 있다. <백만장자 시크릿>은 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매뉴얼로 책을 만들었다. 17가지 매뉴얼이 목차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정확히 목차는 아니지만. 어쨌든 17가지를 보면 이렇다. 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든다. 부자는 부를 목표로 한다. 부를 꿈꾸고 헌신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이룬다. 행동하는 것이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부와 부자를 긍정하라, 긍정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을 가까이 하라. 자신과 자신의 가치를 알려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보다 강해져라. 나는 충분히 받을 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다. 시간이 아닌 결과에 따라 보상받아라.

채권 투자 어렵지 않네? 소액으로 가능 [내부링크]

투자 관련 책을 보면 부동산, 주식, 금과 함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게 있다. 바로 채권이다. 채권하면 뭔가 어렵고 돈이 많아야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그런 건가? 솔직히 채권 투자를 찾아보지도 않고 시드 머니가 많아야 투자할 수 있는 채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틀린 생각이었다. 누구나 쉽게 소액으로 할 수 있는 게 채권이다. 여기서 쉽게는 아무렇게나 막 투자해도 된다는 게 아니라 접근하기 쉽다는 이야기다. 채권은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국채, 지방채, 사채 등으로 나뉜다. 그리고 채권투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증권사에서 채권을 직접 매매하거나 채권 ETF를 매매하는 방법이다. 직접 매매한다면 또 투자 방식이 나뉜다. 만기까지 보유하면서 이자를 받거나 매매로 차익을 얻거나. 채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기록하는 걸로 하고 오늘은 채권 투자 방법과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기록이다. 채권은 어떻게 매매하나? 주식 매매하듯이 하면 된다. 증권사 상품에 들

삼현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청약 방법 [내부링크]

최근 3번 연속 공모주 청약에 실패했지만 계속 도전한다. 이번에는 삼현이라는 기업이다. 삼현은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청약 일정은 3월 12일 오늘부터 내일까지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38커뮤니케이션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최근 흐름대로 확정공모가가 희망공모가액 상단보다 높다. 무려 5, 000원이나 높다. 상단가 25,000원 기준 20% 높은 가격이다. 기관경쟁률은 649.11:1이며 의무보유확은 10.64%다. 기관경쟁률은 내 투자 기준보다 조금 낮고 의무보유확약은 기준에 턱걸이했다. 의무보유확약은 10%지만 공모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청약 방법은 간단하다. 주간사가 매번 달라지긴 하지만 공모주 청약은 딱 한 번만 해보면 쉽게 할 수 있다. 물론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다. 보통 청약일에 주간사 즉 증권사에 접속하면 공모주 청약 일정이 뜬다. 혹시 안 뜨면 검색을 통해서 공모주 청약을 찾으면 된다. 어느 증권사나 거의

창원 동읍 대형 베이커리 카페 그린하우스 주남점 [내부링크]

도계동 빵집 그린하우가 동읍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이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지났고 그렇다고 오픈한 지 오래된 건 아니다. 아무튼 대형 카페로 핫플로 등극했다. MZ 또는 젊은 사람들의 핫플보다는 중년 이상의 핫플이다. 내가 평일에 가서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다. 그런데 저번 주 평일에 갔던 장유 카페는 보다 확실히 연령대가 높았다. 주차장은 아주 넓다. 아주가 아니라 아주 아주 넓다. 창원 카페 중에 주차장이 가장 넓은 거 같다. 물론 다른 지역에 더 넓은 주차장을 가진 카페들도 있겠지만. 주차 공간이 건물 앞에 보이는 곳만 있는 게 아니라 좌우로 더 있다. 참고로 주차하고 내리면 빵 냄새가 아닌 시골 냄새가 반겨준다. 주남저수지 근처라서 오리 캐릭터를 만들었나? 오리가 제빵 옷을 입고 바게트를 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귀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뭔가 표정이 불만 가득한 거 같기도 하고.. 실외 공간도 있다. 그런데 주변에 소나 돼지 농장이

스케쳐스 매수해 볼까? 스케쳐스USA 주가 및 분석 [내부링크]

아주 오랜만에 미국 주식 종목 기록이다. 당연히 종목 추천은 아니고 궁금해서 찾아본 종목 기록이다. 참고로 난 주린이다. 어쨌든 이런 종목도 있다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이번에 궁금해서 찾아본 종목은 스케쳐스라는 운동화 브랜드다. 운동화만 만드는 건 아니고 의류, 액세서리도 있는 것 같다. 스케쳐스는 스케쳐스 USA로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SKX다. 개인적으로 스케쳐스 브랜드를 알게 된 건 2010년인가 미국 여행하면서다. 미국 아웃렛에 가서 스케쳐스 매장을 처음 봤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가서 신어보고 '어라? 편하네?' 하고 샀던 기억이 있다. 솔직히 디자인이 이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꽤 생긴 듯하다.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이 신어서 잠깐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최근 스케쳐스에 관심이 간 건 스케쳐스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왜 이리 많이 신고 다니지 정도는 아니고

엔젤로보틱스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결과 [내부링크]

이번 주 삼현에 이어 두 번째 공모주 청약은 엔젤로보틱스다. 엔젤로보틱스는 사명에서 보면 알겠지만 로봇 관련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된다. LG전자가 약 7%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2대 주주로 알고 있다. 공모 청약일은 3월 14일 ~3월 15일이며 상장일은 3월 26일이다. 엔젤로보틱스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며 확정 공모가는 역시나 희망 공모가액 상단 15,000원보다 높은 20,000원이다. 희망 공모가액보다 꽤 높은 가격이다. 공모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약 28%쯤 된다. 매각 제한 기간이 1개월이 많긴 하지만. 기관경쟁률은 1,157:1이며 의무보유확약은 16.67%다. 기관 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모두 내 투자 기준을 넘었다. 공모주 청약 포스팅할 때마다 하는 이야기인 거 같은데 기관경쟁률 1,000:1, 의무보유확약 10% 이상을 기준으로 보고 있다. 물론 넘지 않아도 상황을 보고 청약하긴 하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내 투자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청약

삼현 공모주 청약 실패, 그리고 엔젤로보틱스 청약 [내부링크]

이번에도 공모주 청약에 실패했다. 네 번 연속인가? 아무튼 최소 수량으로 청약한 삼현 공모주 청약에서 1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진짜 이제 최소 청약으로 1주 배정받기 힘들어졌다. 공모주 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배정받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청약을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다. 그냥 내 기준에 맞게 할 계획이다. 청약하는데 수수료가 있는 건 아니니까. 물론 배정받으면 수수료가 있지만. 배정공고일이 15일로 알고 있는데 다른 거 확인할 겸 들어갔다가 경쟁률이 궁금해서 확인해 보니 0주 배정 확정이다. 삼현 공모주 주간사였던 한국투자증권은 배정 관련 문자나 카톡을 안 보내주네? 내가 설정을 안 받는거로 했나? 아니면 배정공고일이 15일이라서 그런 건가? 아무튼 경쟁률 1,645.13:1로 마감, 총 0주 배정 확정이다. 환불일은 15일 그대로 지키려나 보다. 환불금이 입금되지 않았다. 삼현 0주 배정을 확인하고 바로 엔젤로보틱스 공모주 청약했다. 최소 청

코인투자로 하루 500원 벌기 도전 [내부링크]

3월 시작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하나 세웠다. '코인 투자로 하루 500원 벌기'다. 코인으로 500원 정도야 쉽다고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에겐 쉬운 일이 누군가에겐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투자금에 따라서도 500원 정도냐가 될 수 있고 500원이나가 될 수도 있다. 참고로 내 투자 원금은 현재 30만원이며 업비트로 투자하고 있다. 3월 평균으로 보면 500원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10일 정도 해본 결과 내가 하는 투자 방식으로는 하루 500원이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공부해서 500원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을 만들거나 현재 투자 방식으로 하루 수익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하거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전으로 돌아갈지 새로운 방법을 찾거나다. silverhousehd, 출처 Unsplash 하루 정도 고민 끝에 이전으로 돌아가는 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안 될 때 돌아가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하루 500원을 만들 수 있는

랜디 찰스 에핑 &lt;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gt; : 뉴노멀 경제학 [내부링크]

도서관 경제 관련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정확히 말하면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책을 빌리기 위해서 책을 찾던 중에 발견한 책이다.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이라는 제목도 눈에 들어왔지만 책 표지도 마음에 들었다. 목차부터 훑어보니 금리와 환율부터 무역전쟁 그리고 투자 배경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빌리게 되었다.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은 경제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하기보다는 경제를 세계 흐름, 이슈를 통해 다가가게 쉽게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쉽게 술술 읽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려운 용어를 피하고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책이다. 경제에 조금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하면 되려나? 이 책은 경제를 이해하는 기초 지식부터 일상, 금융, 무역, 전쟁, 투자까지 폭넓게 이야기한다. 대부분 경제 책이 그렇듯 시작은 경제를 이해하는 기초 지식부터 시작한다. 경제 책이 아니라 거의 모든 책이 기초 지식부터 시작하기는 한다. 경제 책을 읽고 어느 정도 경

투자기록 : 스윙투자 3월 1주 차 주간 결산 [내부링크]

3월 첫째 주인 이번 주 코스피, 코스닥 모두 등락 폭은 조금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저번 주에 대비 소폭 상승했다. 파월 금리 인하 발언이 오늘 우리나라 증시에 영향을 준 것 같다. 코스닥, 코스피 둘 다 오늘 상승했다. 물가가 안정되고 금리가 내렸으면 한다. 주택담보대출 이자 내기 힘들다. 이번 주 실현손익은 없다. 한 종목 매수하기는 했지만 매도한 종목은 없다. 매도할 종목이 없었던 건 아닌데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 중간에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해서 손절하지 않고 기다린 것도 있다. 보유 종목들이 하락해서 수익 실현 할 종목은 없었다. 내가 보유한 종목들은 왜 지수 하락할 땐 같이 하락하고 상승할 땐 왜 같이 상승하지 않는 걸까? 내 실력이 문제지 뭐. 평가금액은 599,224원으로 -7.30%다. 한 종목 매수로 평가금액이 저번 주보다 약 1만원 많지만 손실은 커졌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 주 매수한 종목은 수익 구간에 있다. 나머지는 손실 구간이다. 손실 확정하지 않으면 손실

김준태 &lt;돈은 링크를 타고 온다&gt; : 유튜브와 알리익스프레스를 해라? [내부링크]

<돈은 링크를 타고 온다> 책은 서점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이다. 별생각 없이 지나가는데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 한국 시장을 야금야금 먹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단어 역시 눈에 들어왔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직 뭘 구입해 본 적은 없지만. 아무튼 목차를 대충 훑어보고 구입보다는 빌려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도서관에서 빌리는 게 현명한 선택이었다. 이 책은 그냥 '유튜브와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를 시작해라'로 시작해서 '유튜브와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를 시작해라'로 끝난다. 물론 인스타, 블로그 등 SNS도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유튜브다. 본인의 경험부터 해야 하는 이유 등을 이야기하지만 비법은 솔직히 없다. 유튜브가 좋은 이유와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가 좋은 이유만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 돈은 링크를 타고 온다 저자 김준태 출판 알투스 발매 2024.02.14. 개인적으로 <단단한 경제학 공부> 올해 읽은 가장 애매한(?) 책이라면 <돈은 링크를 타고 온

블로그 포스팅하고 해피빈 기부하기(해피빈 기부방법)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해피빈 기부콩 1개를 받을 수 있다. 하루에 1개만 가능하다. 즉 포스팅을 아무리 많이 해도 1개만 받을 수 있다. 포스팅을 발행하고 기부콩 받기를 클릭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약 포스팅을 하면 받을 수 없다. 하루에 1개 정도는 예약이 아니라 직접 발행하면서 기부콩 받는 걸 추천한다. 미리 작성하고 저장해놓고 발행만 눌러도 되니까. 해피빈은 네이버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보면 될 것 같다. 기부뿐만 아니라 펀딩, 굿액션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아직 기부 말고 다른 활동을 해보지는 않았다. 아무튼 포스팅을 발행하고 콩받기를 클릭하면 해피빈 사이트로 접속된다. 오른쪽 상단에 보면 '기부콩 1개를 받았습니다'와 함께 '기부하기'가 나온다. 현재 콩 보유 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콩으로 펀딩도 할 수 있나? 기부만 할 생각이라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기부'를 클릭하면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다문화, 지구촌 등으로 분류되어 있

2023년 블로그 수익(애드포스트)은 얼마일까? [내부링크]

2023년 애드포스트 수익이 얼마일까? 23년 말도, 24년 시작하는 1월도 아닌데 뜬금없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22년 말에 잠깐 블로그를 하다가 하지 않고 23년 10월에 다시 시작한 걸로 기억한다. 한마디로 23년에 블로그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궁금했다. 어쨌든 궁금한 건 못 참으니 바로 확인해 봤다. 혹시나 하고 봤는데 역시나다. 가장 많은 달이 12월로 4,468원이다. 4만원이 아니라 4천원이다. 그것도 한 달 동안 수익이. 그리고 최저는 8월로 405원이다. 그래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10월부터 수익 조금이 오르긴 했다. 애드포스트 사이트에 들어왔으니 23년 이전 수익도 확인해 본다. 21년엔 꽤 많은 수익을 올렸다. 뭐 블로그로 월 백씩 버는 사람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참고로 이 블로그는 20년 하반기에 시작한 걸로 기억한다. 가장 블로그를 열심히 꾸준하게 한 건 21년이다. 역시 한 만큼 수익이 나오는구나. 22년 수익은 23년보다 많지만 21년에 비

몸에 맞지 않는 옷은 벗어 던지자 (투자편) [내부링크]

살다 보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경우가 있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금은 많지 않지만 2년 넘게 주식 투자를 하면서 느낀 건 '단타든 장기투자든 자기에게 맞는 투자 방식이 있다.'이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몰랐다. 역시 사람은 직접 경험해봐야 안다. 차트를 보고 분석하고 순간적인 타이밍을 즐기고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업을 분석하거나 큰 흐름을 보고 기다림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단타든 장기투자든 차트와 기업 분석은 중요하다. 무엇을 조금 더 잘하고 재미있어하느냐에 따라 투자 방식이 달라진다. 뭐 그런데 투자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차트, 기업 분석도 잘하지만 그것보다 트렌드를 잘 읽는 사람이더라. 현재 트렌드를 읽고 빠르게 수익을 올리느냐 장기적 트렌드를 보고 천천히 수익을 올리느냐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brett_jordan, 출처 Unsplash 내 성격, 생활 방식을 봤을 때 단타는 맞지 않는다. 누구나 할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 및 매매기록 : 수익률 3.25% [내부링크]

소소하게 1주 매매를 했지만 그래도 매매는 매매니까 기록한다. 뭐 최근 보통 1~2주를 매매하고 있지만. 아직 자신이 없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내 투자 방식을 찾아가는 중이라서 소소하게 매매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HD현대 계열사로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다. 업종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 장비 제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대우그룹, 두산그룹을 거쳐 HD현대 계열사가 된 걸로 알고 있다. 매출액은 2020년 급감한 이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매출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긴 하다. 재무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는지만 나쁘지도 않다. 물론 내 기준에서 그렇다는 거다. 매출 비중을 보면 건설기계 78.2%, 엔진 21.8%다. 발전기용, 선박용, 차량용 엔진을 만들고 있지만 건설기계 매출이 78.2%니까 굴삭기 같은 건설기계를 만드는 기업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2024년 2월 28일 7,860원 1주 매수 일봉을 보면 약 4개월 동안 박스권을 형성하며 움직이고 있

오상헬스케어, 세 번 연속 공모주 청약 실패 [내부링크]

세 번 연속 공모주 청약 실패다. 이제 최소 청약으로 1주 배정 받기 어려워진 것 같다. 공모주 열풍이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그렇다. 우리나라 총선, 미국 대선, 전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변동성이 크다 보니 투자처 찾기가 어려워진 것도 공모주 열풍에 한몫하는 것 같다. 적절한 투자처가 없으니 그나마 안정적인 공모주에 투자하는 게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이다. 오늘 며칠 전에 공모주 청약한 오상헬스케어 배정일이다. 최소 수량으로 청약했는데 1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세 번 연속 청약 실패다. 이번 청약 실패는 아쉽거나 하지는 않다. 기관 경쟁률이나 의무보유확약이 내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청약을 한 이유는 최근 트렌드로 봤을 때 손실을 보지 않을 것 같았고 커피값 정도는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어쨌든 난 배정을 못 받았지만 배정 받은 사람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참고로 다음 공모주 일정은 삼현으로 수요예측일은 오늘까지, 공모주

&lt;장하준의 경제학 강의&gt; :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내부링크]

325번째 책이자 여섯번째 경제 관련 책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다. 다섯번째 책이었던 <단단한 경제학 공부>는 절반쯤 읽다가 덮긴 했지만.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는 리커버로 다시 나오긴 했지만 2014년에 출판된 책이다. 10년 된 책이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인 것 같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인 저자가 워낙 유명하기도 하지만 좋은 책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물론 리커버 효과도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을 읽은 별다른 이유가 없다. 제목 자체가 '경제학 강의'이기 때문이다. 경제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 선택했다. 이전에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긴 했지만 이 책은 저자를 보고 선택한 건 아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는 경제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경제를 배워야 하는 이유와 경제학 이론들을 설명한다. 이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론을 금융위기, 빈곤 등의 사회문제와 현실 경제까지 연결한다. 저자는 경제학 이론은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

김해 장유 대청계곡 대형 베이커리 카페 포븐(POVEN) [내부링크]

장유 대청계곡에 대형 카페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갔다 왔다. 예전에 대청계곡 길 지나가면서 공사하고 있어서 여기 또 카페 생기나 했었던 곳이다. 역시나 카페가 생겼다. 공사할 땐 규모가 그렇게 크다고 생각 안 했는데 엄청나게 크다. 경기도 대형 카페에 비하면 대형이 아닐수도 있지만. 평일 오전 10시 반 조금 넘어서 갔는데 차들이 꽤 있었다. 대청계곡 다른 카페는 1~2대 있던데 여기로 다 모였나라는 생각을 했다. 평일 오전에 이 정도면 주말엔 주차할 곳이 없겠구나. 빵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빵도 주문했다. 빵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싸다고 할 순 없지만 위치, 건물 등등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창원 귀산에 비하면 커피도 빵도 저렴한 편. 머신은 자동 머신 인 듯. 최근 대형 또는 바쁜 매장은 스타벅스처럼 자동 머신을 사용하는 분위기인가? 예전에는 카페에서 자동 머신 보기 힘들었

투자기록장 : 스윙 투자 계좌 주간 및 2월 결산 [내부링크]

2월이 끝나고 3월이 왔다. 2월 마지막 금요일이 지나고 3월 첫 일요일이다. 며칠 늦긴 했지만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기 전에 스윙 투자 주간 결산을 한다. 이번 주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저번 금요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다음 주 미국고용지표, 미국 양당 대선후보 등이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한다. 금요일 마감 후 보유 주식 평가금액은 589,350원으로 -4.39%다. 소폭 하락한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보다 크게 하락했다. 예수금을 보면 알겠지만 현금 보유보다 주식 보유가 훨씬 많다. 주식, 현금 비중 조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담보 비율은 없다. 빚투는 절대하지 않는다. 보유 주식은 하락했지만 실현손익은 있다. 수익이 난 종목들 수익 실현으로 하락 폭이 커진 것도 있다. 크게 하락한 종목이 가장 큰 이유지만. 손실 확정하지 않으면 손실은 아니니까. 어쨌든 이번 주 실현손익은 1,912원이다. 두산밥캣 1,656원, HD현대인프라코어 256원으로 각각 1

오상헬스케어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상장일 [내부링크]

오상헬스케어 공모주 청약이 3월 4일인 어제 시작했다. 오늘까지 청약받는다. 어제 청약을 하고 포스팅한다는 걸 깜빡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의료용품 및 기다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된다. 38커뮤니케이션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며 배정공고일은 3월 7일, 상장일은 3월 13일 수요일이다. 확정공모가는 20,000원으로 희망공모가액 상단인 15,000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약 33%나 높은 금액이다. 최근 공모주들 상장일에 따상도 못했는데 여전히 확정공모가가 높게 결정된다. 기관경쟁률은 993.21:1 이며 의무보유확약은 2.85%다. 확정공모가는 올라가고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작아지는 추세다. 오상헬스케어 청약은 주간사인 NH투자증권에서 하면 된다. 메뉴에서 찾아도 되지만 귀찮으니까 검색에서 공주 청약을 찾아서 하는 게 편하다. 공모주 청약을 찾기 쉽게 해놓은 증권사가 있고 그렇지 않은 증권사가 있다. 대부분 공지로 띄우긴 하지만. 어쨌든 공모주 투자가 처음이라면 '공모주청약이

독서기록장 : 2월 독서 결산 및 3월 계획 [내부링크]

벌써 2월 끝나고 3월이다. 2024년 6분의 1이 지나갔다. 시간 참 빨리 가는 거 같다. 2월이 지나갔으니 2월 독서 결산 및 3월 독서 계획 기록을 한다. 2월엔 코로나로 일주일 정도 고생하면서 책을 못 읽어서 몇 권 안 읽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읽었다. 1월이랑 같은 권수의 책을 읽었다. 시간이 걸리는 경제 책도 읽었지만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어서 그런 것 같다. 2월엔 경제 책 3권, 자기계발서 3권, 주식 책 1권 총 7권을 읽었다. 주식 책으로 분류한 <숫자를 몰라도 내 주식은 오른다>는 경제 책으로 분류해도 될 것 같지만 제목에 주식이 들어가 있으니 그냥 주식 책으로 분류했다. <단단한 경제학 공부>는 절반쯤 읽다가 덮었다. 나머지 책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달 베스트 3를 뽑는다면 <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 <전제의 법칙>,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다.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읽은 순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1월 7권에 이어

소형 건설기계 관련주 두산밥캣 매매기록 및 주가 [내부링크]

두산밥캣은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으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를 하고 있다. 특수목적용이라고 하지만 소형 건설 기계로 보면 될 것 같다. 밥 캣 앞에 두산이 붙어있으니 당연히 두산 계열사다. 밥캣이라는 미국 기업을 두산이 인수한 거로 알고 있다.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신문 기사를 보고 두산밥캣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20년에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2018년부터 매출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매출액 대비 2022년 매출액이 2배 이상이다. 부채비율 또한 100 이하로 낮게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 부채비율뿐만 아니라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 2월 22일 44,950원 1주 매수 일봉을 보면 23년 12월부터 대략 4만원 4천원에서 5만원 1천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봉, 월봉을 보면 23년 7월에 67,000원을 찍고 많이 하락한 상태다. 물론 저점은 올라가고 있다. 어쨌든 일봉 기준 박스권 하단 근처까지 하락 후 지지하는 것 같

투자기록장 : 2월 ETF 투자 계좌 결산 [내부링크]

2024년 2월 ETF 투자 계좌 결산 기록이다. 다음에 한번 포스팅하겠지만 현재 ETF 투자용 계좌는 예전에 50만원으로 시작한 단타 계좌다. 공부도 많이 하지 않고 무작정 시작해서 거의 반토막 났었다. 이건 아니구나 하고 ETF 투자 계좌로 변경했다. 뭐 다시 단타 계좌를 만들긴 했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반토막 만드는 건 한순간이었는데 원금 회복은 정말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배우고 있다. -50% 즉 반토막 난 계좌 원금 회복을 위해서는 100% 수익이 필요하다. 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 2024년 평가손익 추이를 보면 1월 총평가 금액 402,672원에서 2월 420,038원으로 17,366원 증가했다. 실현 수익이 아니다. 주식평가 금액과 현금 보유를 합한 금액이다. 즉 다음 월요일에 보유 ETF 증감에 따라 평가손익 추이는 변경된다. 지금 모든 종목을 매도하면 얼마인가 정도로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총평가 금액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하고

코인투자기록 : 수익 실현 후 10% 출금 [내부링크]

요즘 코인 열풍이다. 말 그대로 불장이다.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들도 상승 추세다. 물론 아닌 코인들도 있겠지만. 아무튼 코인 시장은 불장이지만 내 계좌는 불장이 아니다. 좋게 말하면 원칙대로 투자했고 안 좋게 말하면 융통성 없이 원칙을 지키다가 너무 빨리 수익 실현했다. 상승장에서 수익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원칙대로 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오늘 투자 원금 대비 10% 자산이 증가해서 출금했다. 현재 투자 원금은 30만원이다. 총 보유자산이 33만원으로 10%가 증가해서 증가분만큼 인출했다. 인출은 수수료 포함 10%로 한다. 수수료가 1,000원이라서 29,000원 출금했다고 보면 된다. 매매 수수료도 있는데 현금 인출하는데도 수수료가 있다. 수수료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대부분의 코인은 수익 실현하고 보유 중인 코인은 거의 없다. 출금하기 전 총 보유자산 330,262원 중에서 원화 보유가 296,021원이었다. 참고로 투자 원

케이엔알시스템, 두번째 공모주 청약 실패 [내부링크]

며칠전에 케이엔알시스템 공모주 청약 기록을 했는데 청약 실패했다. 두 번 연속 공모주 청약 실패다. 공모주 열풍 때문인지 최소 수량 청약은 배정받기 힘들어진 것 같다. 공모주 투자 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최근 따상 못하는 종목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따상을 못해도 솔직히 공모주 투자가 소액으로 단기간에 수익 올리기 좋다. 아무튼 이제 최소 수량으로 배정받기 힘들어졌으니 최소 수량보다 많이 청약해야겠다. 물론 모든 공모주 청약을 최소 수량보다 많이 할 건 아니고 내 기준을 넘는 종목만 최소 수량보다 많이 할 생각이다. 애매한 종목은 배정받지 못해도 최소 수량만 청약할 계획이다. 29일 오늘 아침에 NH투자증권에서 카톡이 왔다. 1주 배정받을 줄 알았는데 배정수량이 0주였다. 혹시 몰라서 NH투자증권 앱에 접속해서 확인하니 역시나 배정수량 0주. 환불된 청약 금액은 바로 카카오뱅킹 파킹통장으로 옮겼다. 공모주 투자금은 카카오뱅킹 파킹통장에 보관하고 있다. 참고로 청약 환불

투자기록 : 2월 미국 주식 투자 결산 [내부링크]

이번 달 부터 본격적으로 투자기록을 하려고 한다. 자랑할 수익도 아니고 투자금도 소액이다.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미래 나를 위한 기록이다. 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좋고. 아무튼 미국 주식 투자 월말 결산을 한다. 참고로 미국 주식투자는 미니스탁으로 소수점 투자를 하고 있다. 소수점 투자가 장단점이 있지만 투자금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단점을 커버할만큼 장점이 있다. 29일 금요일 현재 총 자산은 611,761원이다. 2023년 시작할 때 50만원이었으니 수익률은 20% 조금 넘는다. 22%쯤 되나? 참고로 24년 시작할 때 58만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 계좌 목표는 꾸준하게 매년 10% 수익률이다. 현재 주식 보유가 470,469원이며 원화 보유는 81,980원이다. 총 자산과 차이는 매도한 종목 입금이 되지 않아서다. 2월 실현손익은 29,812원으로 애플과 제이피모간 체이스 매도 수익이다. 애플은 매도 후 하락해서 다시 매수를 시작했다. 참고로 2024년 실현손익

박문환, 박이수 <숫자를 몰라도 내 주식은 오른다> : 샤프슈터와 딸의 금융 수업 [내부링크]

신문 광고라고 해야 하나? 신문을 읽다가 알게 된 책이다. 그러고 보니 출판사가 한국경제신문이네. 어쨌든 <숫자를 몰라도 내 주식은 오른다>라는 제목을 보고 어떻게 하면 내 주식이 오를까 궁금했다. 교보문고 앱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서점 갔을 때 목차와 내용을 훑어보니 매매 기법이 아니라 경제 흐름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경제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빌렸다. 이 책은 40년 투자 대가 샤프슈터와 딸의 금융 수업이라고 한다. 그런데 솔직히 샤프슈터가 누구인지 몰랐다. 검색해 보니 꽤 유명한 것 같다. <샤프슈터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도 있네? 아들에게 편지 보내고 딸하고 금융 수업을 하고 출판했다.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주식이 오른다'라는 제목을 보면 종목을 고르고 매매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그렇지 않다. 주식보다는 금융 수업 또는 경제 책에 가깝다는 느낌이 든다. <숫자를 몰라도 내 주식은 오른다>

네빌 고다드 &lt;전제의 법칙&gt; :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내부링크]

성공 관련 책을 읽으면 자주 언급되는 인물들이 있다. 그 중 한명이 이 책의 저자인 네빌 고다드다. 여러 책에서 언급되다 보니 궁금해졌다. <전제의 법칙>을 읽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네빌 고다드의 저서가 몇 개 있지만 <전제의 법칙>이 도서관에 있어서 빌렸다. 오랜만에 제목이 아니라 저자를 보고 선택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왜 저자가 성공학책에서 언급되는지 알 것 같았다. 내가 비슷한 부류의 책을 읽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지금까지 읽은 성공학책들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종교적인 느낌이 조금 있다는 정도. 기독교 쪽이라고 해야 하나? 불교 신자가 보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종교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읽는 데 불편함은 없었다.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많은 성공학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이 책 역시 "당신이 구하고 있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전

트루엔 주가 및 매매일지 : 수익률 1.46% [내부링크]

트루엔은 비디오 및 영상기기 제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중소기업이다. 영상 감시 분야와 Edge AI, loT 융합을 통해 영상감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뭐 이건 기업에서 하는 이야기고 CCTV 같은 IP카메라 제조가 주요 사업인 것 같다. 사실 처음에 건강식품 기업인 줄 알았다. 트루엔뉴트리션이라는 건강식품 기업이 있고 건강식품 브랜드 이름이 트루엔이다. 트루엔 매매를 한 이유는 주봉, 월봉 모두 9천원을 찍고 상승하고 있었고 일봉 역시 상승 추세에 있었다. 솔직히 어느 정도 상승했기 때문에 매매를 고민했지만 매출액이 늘고 있고 부채비율이 낮았기 때문에 매매를 결정했다. 이 두 가지만 본 건 아니고 어쨌든 뉴스 등을 검색하고 결정했다.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트루엔을 알게 된 건 앞에서 말한 건강식품 때문이다. 건강식품 기업인 줄 알고 검색하다가 아닌 줄 알게 되었고 궁금해서 찾아봤다. 어쨌든 매매를 결정했을 땐 약 5개월 기준으로 고점이라 매매 타이밍

공모주 투자기록 : 코셈 청약 실패 [내부링크]

코셈 공모주 청약에 실패했다. 일정을 놓친 건 아니고 청약을 했는데 1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공모주 청약을 하고 배정받지 못한 건 처음이다. 이건 투자기록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포스팅 즉 기록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한다. 이런 기록도 미래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38커뮤니케이션 코셈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수요예측을 하고 2월 13일~14일 청약을 받았다. 확정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상단보다 높은 16,000원으로 기관경쟁률은 1,267.60:1이었다. 의무보유확약은 약 10%다. 참고로 공모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5%다. 공모주 열풍 때문인지 최근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액 상단보다 높게 나온다. 의무보유확약은 평균적으로 예전보다 낮아진 것 같다. 기관들도 단타로 접근한다는 건가? 기관경쟁률도 내 기준인 1,000:1이 넘었고 의무보유확약 또한 10%가 넘어서 청약을 결정했다. 항상 그랬듯 최

미쉐린 빕 구르망 투어 ④ : 하동관 곰탕 [내부링크]

미쉐린 빕 구르망 투어 네 번째는 하동관 곰탕이다. 정확히 말하면 하동관 명동본점이 아니라 코엑스에 갔기 때문에 빕 구르망 투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긴 하다. 본점은 아니지만 코엑스몰직영점이니 그냥 빕 구르망 투어라고 한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원래 명동본점에 가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시간이 애매해서 코엑스몰에 갔다. 하동관은 수육도 있지만 곰탕 단일 메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막 비싼 건 아니다. 그런데 코엑스몰이 명동본점보다 곰탕 보통만 천 원 더 비싸네? 곰탕 특하고 수육 가격은 같은 것 같다. 처음 가는 곳이라 일단 곰탕 보통을 주문했다. 수육도 먹어 보고 싶었으나 혼자서 먹기에 부담스러웠다. 어쨌든 곰탕 보통과 특 그리고 25곰, 30곰은 고기 차이라고 한다. 고기양 차이인지 아니면 부위도 더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다. 물어보니 그냥 고기 차이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보통을 주문했다. 주문하면 음식은 바로 나온다.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최해원 &lt;라이프 위너&gt; : 오늘의 나를 뛰어넘는 7가지 기술 [내부링크]

서점 자기 계발 코너에서 발견한 책이다. <라이프 위너>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목차와 내용을 대략 훑어보고 구입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틀에서 이전에 읽은 책들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성공학책을 바탕으로 저자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서 읽었다. <라이프 위너>는 크게 7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서 말하는 나를 뛰어넘는 7가지 기술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7가지는 '자신과 정직하게 마주하라.', '체력은 모든 것의 기본이다.', '마음의 근육을 반드시 키워라.', '기록은 힘이고 발전이다.', '수시로 극한에 도전하라.',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을 긍정하라.', '당신은 당신 삶의 주인공이다.'이다. 크게 보면 마인드, 건강, 기록, 도전 4개로 봐도 될 듯하다. "버티는 것도 능력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무작정 버티기만 한

태림포장 주가 및 두 번째 매매기록 : 총수익률 약 15% [내부링크]

태림포장 두 번째 매매기록이다. 첫 번째 매매로 약 20% 수익을 올렸었다. 투자금이 얼마 되지 않아서 20% 수익률이라도 몇천원 수익이긴 하지만. 몇천원이 모여서 몇만 원이 되고 또 몇백만원이 되니까 소소한 수익에 감사하면서 투자하고 있다. 이번 매매도 소액이라 수익은 몇천원이다. 태림포장 기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첫 번째 매매기록에서 했으니 생략하는 걸로. 2024년 1월 24일 2,770원에 매수 시작 첫 번째 매매 후 다시 매매 타이밍이 오면 매매하겠다는 생각으로 관심 종목에 등록해 놓고 지켜봤다. 급등 후 약 2,700원을 터치고 그 부근에서 지지를 형성했다. 외인 역시 매도세로 돌아서지 않아서 매매를 결정했다. 매수는 한꺼번에 하지 않고 1~2씩 모아간다는 생각으로 매수를 시작했다. 2024년 2월 19일 2,875원 매도 시작 1월 24일 첫 매수를 시작으로 조금씩 모아가고 있었다. 중간에 2,700원이 깨지기도 했지만 손절하지 않고 모아갔다. 사실 모아갔다고 하기에

야스토미 아유미 &lt;단단한 경제학 공부&gt; : 이 책은 경제책?철학책? [내부링크]

경제학 책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단단한 경제학 공부>라는 제목만 보고 목차나 내용은 확인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빌렸다. '~경제학'처럼 분야별로 나눠진 경제 책은 꽤 있는데 전반적인 경제 이론을 다루는 책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책은 대학 서적을 제외한 책을 말한다. 어쨌든 경제학 책이 많이 없어서 경제학 공부라는 제목을 보고 그냥 빌렸다. 이 책을 통해 책은 제목만 보고 선택하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오랜만에 읽다가 덮은 책이다. 꾸역꾸역 절반 정도 읽었는데 계속 읽으면 시간 낭비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맞지 않는 책은 과감하게 덮을 필요도 있다. 아무튼 나는 경제 이론을 알고 싶은데 이 책은 경제 책인지 철학책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한마디로 내 지식으로 읽기 어려운 책이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가 느끼는 '살기 힘듦'의 정체를 밝히다"라고 하는데 <단단한 경제학 공부> 책이 더 힘들게 만든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앞에서 말했듯이 내

투자기록장 : 국내 스윙 투자 계좌 주간 결산 [내부링크]

매매 종목을 기록하고 있지만 계좌 현황을 주기적으로 기록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스윙 투자 계좌는 주간 결산을 하고 ETF 투자 계좌, 미국 주식 계좌는 월간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계획이니 변경될 수도 있다. 참고로 주식투자 기록은 자랑하거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기록을 보게 될 나를 위한 기록이다. 뭐 투자금도 소액이고 자랑할 만한 수익도 아니다. 어쨌든 스윙 투자 첫 번째 주간 결산을 한다. 2월 23일 금요일 장 마감 후 보유종목 평가금액은 581,690원으로 수익률은 -1.73%다. 약 1만원 손실 중이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추세인데 내 계좌는 마이너스다. 예수금 즉 현금 보유 51,962원으로 총자산은 약 63만원이다. 보유 종목은 마이너스지만 투자 원금 대비 총자산은 플러스다. 참고로 이 계좌는 계좌 정리하면서 단타 계좌를 없애고 합친 계좌이다. 투자 원금은 정확히 계산하기 어렵지만 50만원 초반대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그냥 투자 원금

케이엔알시스템 공모주 청약일정 및 상장일 [내부링크]

2월 26일~2월 27일은 케이엔알시스템 공모주 청약일이다. 어제부터 오늘까지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시험장비 및 유압로봇제품 개발,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매출 비중을 보면 시험장비 개발 및 제조가 약 50%, 유압로봇시스템 사업이 약 1%, 용역 서비스 사업이 약 37%로 나머지는 기타로 잡혀있다. 개인적으로 공모주 투자는 단타로 접근하기 때문에 기업보다는 수요예측 결과를 보고 결정하는 편이다. 38커뮤니케이션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확정공모가는 최근 흐름대로 희망공모가액 상단보다 높은 금액인 13,500원이다. 희망공모가액은 9,000~11,000원이었다. 희망공모가액보다 2,500원 높게 결정되었다. 기관경쟁률은 약 873:1이며 의무보유확약은 약 31%다. 기관경쟁률은 개인적인 기준인 1,000:1이 안되지만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높아서 투자를 결정했다. 참고로 상장 후 유통 물량은 30%가 조금 넘는 것 같다. 케이엔알시스템 주간사는 NH투자증권, DB금융투자 두 곳이다. DB

공모주기록장 : 수익률 약193% HB인베스트먼트 매매기록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24년 첫 공모주 투자인 HB인베스트먼트가 1월 25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1월 처음이자 마지막 공모주 투자 기록일 듯하다. 1월에 에이비인베스트먼트와 이닉스 두 종목을 청약했는데 이닉스는 2월 1일에 상장한다. 우진엔텍과 현대힘스를 청약하고 싶었는데 하나증권 계좌를 만들어서 KB증권 계좌를 만들 수 없었다. 미래에셋 계좌는 장기 미사용으로 잠겼는데 풀지 못했다. 정작 하나증권 계좌 만들고 포스뱅크는 청약하지 않았다. 38커뮤니케이션 참고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상단인 2,800원 보다 높은 3,400원, 기관경쟁률은 838:1이었다. 의무보유확약은 7.7%로 높지 않았다. 청약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기관 경쟁률 1000:1 이상 그리고 의무보유확약은 10% 이상인 종목을 청약하려고 한다. 그런데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는 조건에 맞지 않았다. 그럼에도 청약을 한 이유는 최근 공모주 열기가 뜨겁고 청약금 자체도 낮기 때문에 모험을 걸었다.

테이번 페팅거 &lt;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gt; : 어렵고 복잡한 경제 뉴스를 술술? [내부링크]

세 번째 경제 관련 책은 테이번 페팅커의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다. 개인적으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경제학 기본이 될 만한 책이 많지 않아서 읽었다. 정확히 말하면 경제 이론에 관한 기본 책이 많이 없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는 경제학 원론을 조금 쉽게 풀어쓴 책 또는 경제학 원론의 요약본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경제학 공부가 처음이고 경제학이 뭔지 감을 잡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하면 되려나? 나 같은 경제 무식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어렵지 않게 읽었다는 말이지 쉽게 읽었다는 건 아니다. 100% 이해를 한 것도 아니다. 어쨌든 경제학 원론보다 어렵지 않다는 정도? 책 표지에 "어렵고 복잡한 경제 뉴스를 술술"이라고 적혀 있지만 솔직히 이 책을 읽고 그 정도로 경제 수준이 올라가진 않는다. 책 한 권 읽고 그 정도 경제 수준이 된다면 누구나 경제학자가 되었을 거다. 결론은 이 책을 읽는다고

휠라홀딩스 주가 및 매매기록 : 수익률 약 4.5% [내부링크]

휠라홀딩스는 중견기업으로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이다. 우리가 아는 바로 그 휠라다. 예전엔 필라라고 했는데 이젠 필라보다 휠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뭐 그건 중요한 건 아니고 알고 있듯이 휠라는 스포츠 의류, 신발, 가방, 용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휠라는 꾸준한 인기보다는 순간적으로 유행했다가 조용했다가를 반복하는 브랜드인 것 같다. 휠라홀딩스를 매수한 이유는 자사주 매입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관심이 생겼다. 자사주 매입이 꼭 좋다는 건 아니지만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상승 후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 상승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지만. 어쨌든 관심이 생겨서 매출 등을 보고 차트를 보고 매수를 결정했다. 2023년 12월 21일 38,050원에 1주 매수. 3개월 정도의 일봉을 보면 저점을 찍고 약간 상승 후 약 한 달 정도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봉을 보면 거의 1년간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고 월봉을 봐도 최근 박스권 안에서 움직

공모주 투자 기록장 : 이닉스 매매일지 [내부링크]

1월에 청약하고 2월 1일인 오늘 상장한 이닉스 매매기록을 한다. 월별 공모주 일정을 기록하려고 했으나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내가 투자한 기록만 하기로 했다. 블로그에 기록하는 이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주목적이 나를 위한 기록이기에 일정을 포스팅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이닉스는 2024년 두 번째 공모주 투자다. 38커뮤니케이션 참고 이닉스 수요예측 결과는 기관경쟁률 670:1로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상단인 11,000원보다 높은 14,000원에 결정되었다. 최근 공모주 열풍 때문인지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액 보다 높은 가격에 결정되고 있다. 의무보유확약은 약 25%,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1%다. 기관경쟁률은 1000 : 1이 안되지만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높았고 유통 가능 물량도 많지 않아서 투자를 결정했다. 청약은 최소 청약 수량으로 했으며 1주를 배정받았다. 최소 수량으로 하는 이유는 투자금이 많지 않은 것도 있지만 내 투자 방법

판교불패 &lt;올웨더 투자법&gt; : 투자는 예측이 아닌 대응이다 [내부링크]

<올웨더 투자법>은 서점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올웨더? 사계절 투자법? 올웨더는 어떤 경제 상황에서도 수익을 내자는 의미로 레이 달리오가 만든 투자법으로 알고 있다. 레이 달리오의 책을 읽어보거나 하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주식, 채권, 금, 원자재에 분산 투자하는 걸로 알고 있다. 어쨌든 들어보기만 한 올웨더라는 제목이 끌렸고 목차를 봤을 때 경제 부문을 꽤 다루고 있는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저자가 판교불패? 솔직히 유튜버나 블로거 등이 이름 알리려고 쓴 책 아닌가라는 생각에 읽을까 말까 고민했다. 서점에서 바로 구입하지 않고 도서관에 있는지 확인하고 있어서 빌려서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구입했어도 후회하지 않았을 책이다. 이 책은 경제 책과 투자책 중간쯤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경제 큰 흐름을 설명하고 투자에 있어서 왜 경제가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거시경제 즉 경제의 움직임에 읽고 투자하라고 한다. 경제는 여러 가지

독서기록 : 2024년 1월엔 어떤 책을 읽었나 [내부링크]

벌써 24년 한 달이 지나갔다. 시간 참 빨리 간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무튼 1월이 끝났으니 1월 독서 정리를 한다. 2024년 첫 달인 1월에 총 7권을 읽고 1권을 읽는 중에 2월로 넘어왔다. 주 2권씩 한 달 동안 최소 8권 읽는 게 목표였는데 목표 달성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꾸준하게 읽었으니 만족한다. 1월부터 경제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경제 책 4권 이상 읽는 게 목표였다. 3권은 읽었고 한 권은 1월 말부터 지금까지 읽고 있다. 경제 책이 책 읽는 속도를 느리게 한다. 경제 책도 책이지만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책 읽을 시간이 많이 없기도 했다. 어쨌든 경제 관련 책을 읽으면서 경제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경영학과 출신인데 나는 경제 무식자였다. 경제 책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1월에 읽은 3권 중에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를 제외한 2권은 내가 원하는 경제 기본 개념에 관한 책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어려운

CJ프레시웨이 주가 및 매매기록 : 수익률 약 3% [내부링크]

CJ프레시웨이는 씨제이 계열사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크게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푸드 서비스는 단체 급식 사업으로 보면 될 것 같다. 비중을 보면 식자재 유통이 70%가 넘는다. 그런데 이 비중을 조금 세부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푸드 서비스를 함으로 발생하는 식자재 유통이 있다. 다른 기업에 식자재 유통을 맡기지 않을 테니까. 푸드 서비스 즉 단체 급식 매출이 늘어나면 식자재 유통 매출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겠지? 개인적으로 씨제이프레시웨이 기업에 관심을 가진 건 단체 급식 때문이다. 물가 상승으로 사내 급식을 먹는 비중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가 상승과 함께 금리 인상도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한몫했다고 본다. 어쨌든 푸드 서비스 사업을 하는 기업 중에 씨제프레시웨이를 선택한 건 식품, 문화 쪽으로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는 CJ그룹 계열사라는 것도 있었고 매출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024년 1월 4일 23,600원에 1주 매

한국에 상륙한 캐나다 국민 카페 팀홀튼 [내부링크]

미국에 스타벅스가 있다면 캐나다엔 팀홀튼이 있다. 뭐 스타벅스는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브랜드이긴 하다. 팀홀튼도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다. 어쨌든 캐나다 국민 카페라고 불리는 팀홀튼이 우리나라에 오픈했다. 최근이라면 최근이지만 신논현에 첫 매장 오픈한 지 두 달 정도 된 것 같다. 23년 12월에 오픈한 걸로 기억한다. 오픈하는 날 줄 서 있던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스타벅스, 블루보틀보다 조용한 거 같다. 내가 갔을 때만 그랬을수도 있고. 사실 팀홀튼 갈 생각이 없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에 캐나다 여행 가서 마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신논현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나도 모르게 들어갔다. 뭐 어쨌든 입구부터 가짜 단풍으로 캐나다 느낌을 주려고 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캐나다 느낌이 들진 않는다.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으로 깔끔한 느낌이다. 텀블러 같은 굿즈들도 팔고 있다. 스타벅스에 익숙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만큼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

테이번 페팅거 &lt;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gt; : 솔직히 지루할 틈이 있다. [내부링크]

경제학 공부 네 번째 책은 테이번 페팅거의 <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이다.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의 책이며 옥스퍼드 경제학자가 빠르게 짚어주는 교양 지식이라고 한다. 이 책을 선택한 건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 책이 괜찮기도 했지만 제목이 끌렸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보다는 제목을 보고 빌렸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제목을 보고 빌리려고 마음먹은 후에 같은 저자인 줄 알았으니까. 어쨌든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가 경제학 원론을 쉽게 요약한 책이라면 <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은 원론보다는 실생활과 경제학을 연결한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론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만 그 이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야기한다. 예시들은 경제학책을 조금 읽었다면 한 번쯤은 봤을 예시들이긴 하다. 책은 크게 경제적 오류, 정치적 곤경, 실생활 경제 상식, 전쟁의 경제학, 환경의 역습, 비즈니스 신화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경제적 오류에서는 매몰 비용, 깨진 유리창 등을 이야기하고

나폴레온 힐 &lt;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gt; : 성공을 위한 마스터 마인드 [내부링크]

2024년 첫 책은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이다. 23년에도 읽었던 책이다. 이 책을 24년 첫 책으로 읽은 이유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부자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나에게 자극을 주는 책은 주기적으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뿐만 아니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은 2~3개월에 한 번씩 읽을 생각이다. 두 번째 읽는 책이라서 노트에 따로 메모는 하지 않고 책에 파란색 줄을 그으면서 읽었다. 세 번째 읽을 땐 빨간색이나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읽을 생각이다. 그다음부터는 표시된 부분을 중점으로 읽고 생각을 적고 요약하면 읽을 듯하다.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고 바뀔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제목이 "부자가 되리라"가 아니라 "성공하리라"가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부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 물론 성공이 부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책에서 말하는 명확한 목표와 신념 등을 가지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부를 얻었다. 어쨌든 성공

성수역 맛집 핫플레이스 우리마키 성수점 [내부링크]

성수동 갈 일이 있어서 맛집 검색해서 찾아간 우리마키 성수점이다. 우리마키는 부산 서면과 서울 성수 두 곳이 있는 듯하다. 어디가 본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두 곳 다 핫한 것 같다. 평일 11시 30분쯤인가 아무튼 12시 전에 갔는데 대기가 있었다. 많지는 않았지만 2~3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회전율이 높아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참고로 최근에 간 건 아니고 23년 여름에 갔었다. 검색해 보면 지금도 대기가 있는 듯하다. 주문은 들어가면서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서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지만 마키 2종류와 튀김우동을 주문했다. 마키는 김밥이다. 한마디로 김밥, 우동 주문했다. 휴게소 음식 조합이다. 우동은 뭐 크게 특별하지 않다. 그냥 괜찮다고 말할 정도의 우동이라고 하면 되려나? 솔직히 와~ 맛있네! 정도는 아니다. 마키 즉 김밥은 맛은 있지만 솔직히 색다르거나 특별한 정도는 아니다. 요즘 다른 곳에도 색다르고 다양한 김밥이 많으니까. 우리가 흔히 먹는 김밥스

김익한 &lt;파서블&gt; : 기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부링크]

메모, 기록과 관련된 책을 찾던 중 발견한 책이다. 예전에 메모, 기록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갈증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남아 있었다. 최근 일기를 쓰고 목표와 계획을 써보면서 메모와 기록을 어떻게 해야 히나 다시 고민이 생겼다. <파서블>은 이전에 읽은 <거인의 노트> 저자의 새로운 책이다. <거인의 노트>가 기록에 대한 이론 또는 큰 그림이라면 <파서블>은 기록 방법, 실행서 같은 느낌이다. 기록을 왜 해야하는가를 알고 싶다면 <거인의 노트>를 기록을 어떻게 하는가를 알고 싶다면 <파서블>을 보면 된다. 물론 두 책 모두 기록을 왜 해야하는가, 기록은 어떻게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어디에 비중을 두었는가의 차이다. 어쨌든 이 책은 기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기록의 핵심은 '생각'과 '실행'에 있다." 생각과 실행이 없는 기록은 앙꼬 없는 찐빵? 기록이 기록으로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글로 남기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실행해

김두얼 &lt;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gt; : 수요와 공급 [내부링크]

경제 신문을 읽으면서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대학 때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제학 수업도 들었지만 신문을 읽으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 게 많았다. 졸업 후에 경제 공부를 하지 않았으니 당연하다. 솔직히 대학 다닐 때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아무튼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주식투자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물론 경제를 잘 안다고 투자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를 경제 공부 첫 책으로 선택한 건 제목과 표지를 보고 경제 기초 쌓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볍게 시작하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결론부터 내 생각이 틀렸다.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솔직히 경제 기초 쌓기에 좋은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수요와 공급으로 시작해서 수요와 공급으로 끝난다. 물론 수요와 공급이 한계효용, 한계비용 등으로 이어지지만 결국은 수요와 공급이다. 어쨌든 수요, 공급으로 사회 문제와 경제를 설명한다. 경제의 기본이 수요와 공급이라고 하지만

태림포장 주가 및 매매기록 : 수익률 21% [내부링크]

신문에서 태림페이퍼라는 기업을 보고 검색하다가 태림포장이라는 기업을 알게 되었다. 태림포장 최대 주주가 태림페이퍼로 태림페이퍼는 상장기업이 아니다. 참고로 태림페이퍼는 자진상폐로 말이 많았던 기업으로 매각, 인수를 거쳐 현재는 글로벌세아그룹이다. 어쨌든 태림포장은 코스피에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골판지, 골판지박스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태림포장 매출의 대부분은 골판지라고 보면 된다. 태림포장 매매를 결정한 건 택배에 사용하고 골판지박스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택배 이용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꾸준하게 유지 또는 소폭 상승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골판지 제조 산업이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했다. 2023. 12. 19 화요일 약 4개월 일봉을 보면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추세에 있었다. 10월 저가 대비 조금 오르긴 했지만 주봉, 월봉을 봤을 때 높은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주봉 역시 바닥을 다지고 상승 초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월봉만 보면 바닥인지

이강국 &lt;이강국의 경제 EXIT&gt; : 공정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내부링크]

앞에 읽은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와 같이 경제 공부 기초를 다지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강국의 경제 EXIT>도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처럼 경제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책은 아니다. 사람마다 기초 지식과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나에게 좋은 책은 아니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가 수요와 공급이 핵심이라면 <이강국의 경제 EXIT>는 불평등 해소와 공정이 핵심이다. 두 책 모두 기본적인 경제 이론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이 있다면 저자의 말에 동의 또는 반박하면서 읽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어려운 책은 아니다. 경제를 잘 모르는 내가 읽었으니까. 김두얼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 수요와 공급 경제 신문을 읽으면서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대학 때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제학 수업도 들었지만 ... blog.naver.com <이강국의 경제

환전이 필요하다면 토스뱅크 외화통장으로 무료 환전 (ft. 달러 투자 필수 계좌) [내부링크]

토스뱅크가 또 기존 은행의 틀을 깼다. 바로 환전 100% 우대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달러 투자를 할 때 환율 변동이 가장 중요하지만 얼마나 우대를 받고 환전하느냐도 중요하다. 예전엔 VIP 아니면 70~80% 우대가 많았는데 인터넷 뱅킹이 발달하면 90% 우대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토스뱅크가 100% 우대 외화통장을 내놓았다. 외화통장 출시 이벤트도 아니고 평생 무료 환전이다. 복잡한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다. 살 때도 팔 때도 100% 우대다. 즉 수수료 완전 무료다. 달러만 가능한 것도 아니고 17개국 통화를 한 통장에서 관리할 수 있다. 달러 외에 다른 통화도 수수료가 무료인지 모르겠다. 당분간 달러 말고 환전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확인해보지 않았다.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있다면 사놓은 외화로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도 가능하다. 참고로 해외 여행할 때 달러로 환전해서 그 나라에 가서 달러를 그 나라 통화로 환전하는 게 우리나라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유리할 때가 있

조 바이테일 &lt;머니 시크릿&gt; : 돈을 벌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 [내부링크]

<머니 시크릿>은 책을 읽다가 알게 된 책이다. 그런데 어떤 책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책을 읽다가 도서관 앱 관심 목록에 넣어두었던 것만 기억이 난다. 무슨 책에서 <머니 시크릿>을 언급했는지 기억은 없지만 이 책 알게 해준 책도 성공 또는 부와 관련 책이 아닐까 한다. 어쨌든 작년부터 성공과 부가 관심사이다 보니 이런 책들을 많이 읽는다. 읽고 머리에 넣고 하나씩 실행하려고 노력 중이다. 성공하고 부를 이룬 사람들의 노하우를 통해 나도 성공하고 부를 이루고 싶다. 책을 펴면 서문이 나오기도 전에 돈을 벌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이 나온다. 이 다섯 가지가 책의 핵심 내용이다. 돈을 벌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또는 성공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이다. 다섯 가지는 바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라.", "원하지 않는 게 무엇인지 깨달으라.", "의도와 목표를 분명히 하라.",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의 느낌을 경험하라.", "그 목표

민트에 진심인 마산 교방동 카페 핏커피 [내부링크]

오랜만에 마산 카페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교방동 핏커피. 언젠지 기억은 안 나지만 예전에 한번 가봤던 카페다. 2년도 넘은 거 같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가봤다. 그런데 교방동 정말 많이 변했구나. 새로운 아파트도 생겼고 공사하는 곳도 있고 길이 헷갈렸다. 가봤던 곳이라 자신 있게 내비게이션 없이 갔다가 한 바퀴 돌았다. 내비게이션 힘없이 찾기는 했다. 핏커피는 민초로 핫했던 카페로 기억한다. 사장님이 민트 마니아인가? 아무튼 아직도 민트 들어간 음료와 디저트가 있다. 처음 갔을 땐 쿠키가 주 디저트였는데 이젠 쿠키는 없고 컵케이크와 브라우니 두 종류가 있었다. 내가 갔을 땐 그랬다. 매일 디저트 종류가 바뀌는지 아니면 주기적으로 바뀌는지는 모르겠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왠지 민트는 하나 먹어야 할 거 같아서 민트 브라우니와 컵케이크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민트 브라우니는 민트향이 장난 아니다. 개운하게 양치한 느낌이랄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화장품 관련주 마녀공장 매매 기록 (수익률 6.52%) [내부링크]

마녀공장은 2023년에 코스닥에 신규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업종은 화장품 제조업이다. 화장품 회사로 보면 된다. 마녀공장은 23년 핫한 공모주 중의 하나였다. 상장일 따상을 하기도 했다. 예전에 올리브영에서 마녀공장 클렌징을 보고 마녀? 하고 웃었던 기억이 있다. 그땐 몰랐다. 코스닥에 상장할 정도의 기업인 줄. 물론 그땐 지금보다 크지 않았겠지만 말이다. 한한령 그리고 코로나 이후 대형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은 부진한 반면 중소형 화장품 매출이 늘었다는 기사를 자주 봤다. K팝, K드라마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 음식과 화장품 등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한국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쨌든 중소형 화장품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일본, 동남아, 미국, 유럽까지 진출했다는 이야기 듣고 화장품 관련주에 관심을 가졌다. 화장품 관련 기업들 중에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과 대기업을 제외하고 찾던 중에 마녀공장이 눈에 들어왔다. 공모주로 핫한 것도 있었지만 일

미쉐린 빕 구르망 투어 ③ : 합정역 맛집 옥동식 돼지곰탕 [내부링크]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투어 세 번째는 옥동식 돼지곰탕이다. 맛있는 녀석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으로 현재 미국 뉴욕에서도 맛볼 수 있다. 뉴욕은 현재 팝업 스토어로 운영하는 듯하다. 어쨌든 내가 간 곳은 뉴욕은 아니고 서교동에 위치한 옥동식이다. 합정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점심엔 대기해야 한다고 해서 오픈런 했다. 11시 오픈이라서 10시 50분에 갔는데 두 팀이 대기 중이었다. 가긴 했지만 아니 돼지곰탕이 뭐라고 이렇게 까지라는 생각을 했다. 말이 돼지곰탕이지 그냥 돼지국밥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한 숟가락 먹는 순간 생각이 바뀌었었다. 매장은 크지 않다. 좌석도 몇 개 없다. 테이블이 아니라 바 형태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일본 술집 같은 느낌도 든다. 흔히 생각하는 곰탕 또는 국밥집 느낌이 아니다. 메뉴는 간단하다. 음료를 제외하면 돼지곰탕, 김치만두가 전부이다. 메뉴에서부터 돼지곰탕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가격은 보통 1만원, 특 1

월리스 와틀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 : 자기확신의 힘 [내부링크]

월리스 와틀스의 <부의 비밀>을 읽고 저자의 다른 책이 있나 찾아봤다. 다른 제목의 책들이 있기는 한데 목차를 보면 비슷한 느낌이다. 번역의 차이랄까? 서점가면 책들을 비교해 보려고 했는데 서점가면 깜빡한다. 아무튼 도서관에서 새로운 책 코너에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와서 빌렸다. <부의 비밀>하고 같은 책이라고 하기에도 그렇지만 또 완전히 다른 책이라고 하기에도 그렇다. 편집과 번역의 차이인가? 부와 관련된 부분은 확실히 그런 것 같다. <부의 비밀>이 제목처럼 부에 집중하고 있다면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부뿐만 아니라 건강, 일상까지 확장한 느낌이다. 물론 <부의 비밀>에서도 건강,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긴 한다. 개인적으로 <부의 비밀>이 읽기도 편했고 더 좋았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려면 원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손에 넣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부자의 첫걸음만이 아니다. 성공의 첫걸음이기도 하고

2024년 1월 공모주 일정 확인하기 [내부링크]

24년에도 23년 12월 공모주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12월에 LS머트리얼즈 공모로 수익을 올리긴 했지만 공모주 열풍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상장일엔 테마주 급이라고 해야하나? 상장 후 주가가 유지되거나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장일 보다 하락하는 경우가 꽤 많은 것 같다. 뭐 어쨌든 몇 개나 투자할지는 모르겠지만 24년 1월 공모주 일정을 기록한다. 1월 공모주는 스튜디오삼익을 시작으로 포스뱅크, 우진엔텍, 현대힘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이닉스, 코셈, 케이웨더 총 8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스팩까지 포함하면 더 많지만 스팩은 내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한다. 그리고 에이피알은 수요예측은 1월이지만 청약은 2월로 상장일이 역시 2월이다. 수요 예측일을 보면 겹치는 날이 많다. 5일에서 18일 사이에 몰려 있다. 주간사는 겹치는 주간사가 없다. NH투자증권만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와 케이웨더 2종목이다. 가장 높은 희망공모가 상단은 스튜디오삼익으로 1

독서기록장 : 2023년 12월에 읽은 책 정리 및 반성 [내부링크]

2023년이 끝나고 2024년이 시작했다. 24년 첫 포스팅은 23년 12월 독서 기록이자 23년 독서 기록이다. 24년 독서 계획도 같이 기록하려다가 그냥 따로 하기로 했다. 조만간 할 생각이다. 어쨌든 12월에 12권의 책을 읽었다. 12월엔 독서 목표는 꾸준하게 읽기 정도였다. 12권을 읽었으니 꾸준하게 읽기라는 목표는 달성했다. 12권 중에 개인적으로 좋았던 책 6권을 골라보면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부의 비밀>, <더 마인드>, <10배의 법칙>,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이다.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그냥 무작위로 적었다. 어쨌든 나에게는 도움이 되고 좋았던 책이다. 나머지 책들은 안 좋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안 좋았던 책도 있지만.. 좋고 안좋고는 내 기준이지 추천 또는 비추천한다는 건 아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 그리고 환경이 다르니까. 12월에 읽은 책을 보면 대부분 성공 그리고 부와 관련된 책이다.

투자기록장 : 2023년 코인 투자 결산 및 계획 [내부링크]

2023년이 끝났으니 23년 투자 결과를 기록할 시기다. 미니스탁으로 하는 미국 주식 투자 결산은 12월 말에 했고 이번에는 코인 투자 기록이다. 현재 코인 투자는 업비트로 하고 있다. 결산 기록을 하는 이유는 수익률 자랑이 아니다. 사실 자랑할 수익률도 아니다. 어쨌든 기록 목적은 반성과 계획 그리고 기록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3년 투자 손익을 보면 107,658원으로 수익률은 35.35%로 나온다. 참고로 업비트 투자 손익은 투자내역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계산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단순수익률로 확인하면 내 계산과 정확하게 맞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하다. 손익과 수익률은 실현 손익과 수익률이 아닌 현재 보유 중인 코인의 손익과 수익률도 포함되는 듯하다. 그런데 11월까진 투자 원금이 25만원이었고 12월에 5만원 추가해서 30만원인데 투자 원금이 304,509원으로 나오네? 23년 인출 금액은 수수료 포함 9만원이다. 11월까지 6만원을 인출하고 12월

박성현 &lt;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gt; : 세븐스플릿 투자 [내부링크]

주식, 코인 말고 어떤 투자처가 있을까 찾던 중에 알라딘중고서점에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라는 책을 발견했다. 책 구입은 11월엔가 했는데 이제 읽었다. 참고로 이 책은 이전에 읽었던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 저자의 책이다. 솔직히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를 구입하고 읽지 않고 있었다. 아주 소액이지만 이 책을 읽고 달러 투자를 시작했다. 즉 이 책은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조금 빨리 읽을 걸 그랬다. 어쨌든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는달러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달러 투자에 대한 저자의 생각부터 환율에 대한 설명, 그리고 환전 방법과 투자 방법 등을 어렵지 않게 이야기 한다. 경제적 관점에서 환율보다 투자적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 "달러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은 환전 수수료를 가능한 한 낮추는 것" 환전을 해 본 사람을 안다. 매매기준이 있고 달러를 살 때와 팔 때 가격

서울 북창동 카페 : 커스터드라떼가 유명한 커피스니퍼 서울시청점 [내부링크]

세 번째 방문한 북창동 서울 시청 카페 커피스니퍼다. 처음 갈 때 여기가 맞나 계속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갔었다.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면 거기가 맞다. 네이버, 카카오 지도를 믿자. 어쨌든 이번에 3번째 방문이라 지도 없이 찾아갔다. 이번이라고 하지만 최근은 아니고 23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쯤이다. 첫 방문은 언젠지 기억이 안나지만 커피스니퍼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갔던 걸로 기억한다. 즉 코로나 전이다. 두 번째는 코로나 때고 이번엔 코로나가 끝날 때다. 커피스니퍼 시그니처는 커스터드라떼다. 커피스니퍼를 알게 된 것도 커스터드라떼 때문이다. 처음 갈 때도 두 번째도 이번에도 커스터드라떼를 먹으러 갔다. 시그니처답게 맛있다. 솔직히 양은 좀 아쉽다. 어쨌든 '이런 게 시그니처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커스터드라떼를 마시면서 커피 맛이 궁금해졌다. 세 번째 방문에서 커피 맛이 궁금해지다니. 아무튼 아메리카노를 마시려다가 에티오피아 필터 커피를 테이크아웃했는데 맛있었

우리은행 환전주머니로 달러투자 시작 (아주 소액) [내부링크]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를 읽고 투자 원금 10만원으로 달러 투자를 시작했다. 아주 소액이다. 일단 10만원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인지, 나와 맞는 투자인지 확인 할 생각이다. 박성현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세븐스플릿 투자 주식, 코인 말고 어떤 투자처가 있을까 찾던 중에 알라딘중고서점에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blog.naver.com 책의 저자는 국민은행이 달러 투자하기 좋다고 하는데 국민은행 계좌가 없어서 사용하고 있는 우리은행 외화 통장을 찾아서 한다. 정확히 말하면 외화 통장은 아니고 환전 주머니다. 환율 우대 90%라서 다른 은행 찾아보지 않았다. 솔직히 연습으로 하는 거라 계좌 만들고 찾고 하는 게 귀찮았다. 우리은행 환전 주머니는 투자용이 아니라 해외여행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인 듯하다. 이랬든 저랬든 환율 우대 90%로 사고 팔 수 있으면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 문제없다. 환전하는 건 아주 간편하다. 단점이라면 환율 시간 차가 조

맑은내일 카페? 창원 귀산 맑은내일이음재카페 [내부링크]

오랜만에 귀산에 갔더니 크고 작은 카페들이 꽤 생겼네? 물론 없어진 카페들도 있고.. 어쨌든 카페 갈 생각이 없었지만 그냥 가기 아쉬워서 한 곳만 들렀다. 맑은농장인가? 오리고기 식당 위치에 생긴 카페다. 규모가 꽤 크다. 역시 기업의 힘인가? 카페 이름이 맑은내일이음재카페인 걸 보니 맑은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듯하다. 맑은농장도 맑은내일에서 운영하던 식당이었나? 북면에도 맑은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아직 있나 모르겠다. 가격은 좀 많이 비싸다. 음료 가격은 6~8천 5백원 사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스가 5백원 비싸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아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핫은 6천원, 아이스는 6천 5백원으로 기억한다. 뭐 아무튼 비싸다. 베이커리도 있는데 먹을 생각이 없어서 가격을 보지는 않았다. 비싸겠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테이블에서 베이커리를 먹고 있었다. 점심시간 직후에 갔는데 역시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다른가 보다. 빵이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내부링크]

성공과 부 관련 책을 읽으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의 하나가 잠재의식 아닐까 한다. 잠재의식이라는 단어 대신 무의식, 마인드 등의 단어를 쓰기도 한다. 100% 같은 의미로 사용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큰 틀은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잠재의식보다 무의식이 더 익숙하다고 해야 하나? 쉽게 와닿는다. 어쨌든 잠재의식이 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었다.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의 핵심 내용은 제목 그대로 잠재의식의 힘이다. 잠재의식이 무엇인지부터 잠재의식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상황별로 예시가 있다는 것이다. 한 장이 끝날 때 핵심 정리를 해놓은 것도 좋다. 이번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구입해서 상황에 맞게 활용해 보고 싶어졌다. 잠재의식은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진다? 원하는 것을 편안한 상태에서 확언하고 상상하고 느끼라고 한다. 물론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간절히 원하고 지속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행동도 필요하다. 간절히

성수동 카페, 핫플 제조기 카멜커피 7호점(서울숲점) [내부링크]

새로운 매장 오픈할 때마다 핫플로 등극하는 카멜커피다. 첫 매장부터 핫플이었다. 여의도 더현대 오픈했을 때 대기가 100팀이 넘게 있어서 안 먹었던 기억도 있다. 부산 신세계에도 생긴 거 같다. 최근 확장을 폭넓게 하는 느낌이다.어쨌든 성수동 갔다가 카멜커피가 있어서 가봤다. 성수점은 아니고 7호점인 카멜커피 서울숲이다.최근에 간 건 아니고 여름에 갔다. 솔직히 예전에 분위기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 갔는데 최근에 가보고 싶었다. 취향이 변한 건 아니고 계속 핫하니까 가보고 싶어졌다. 서울숲점 카멜커피는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한 카페다. 다른 매장에 가보지 않았지만 인스타로 보던 카멜스러운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또 아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개인의 취향이니까. 분위기, 컨셉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브랜딩을 잘했다고 해야 되나? 처음 가는 카페임에도 뭔지 모를 카멜스러움이 느껴진다. 사진으로 많이 봐서 그런가? 카멜커피보다 사진으

2023년에 읽지 못한 책들이 있나요? 읽지 못한 벽돌책들.. [내부링크]

23년 시작할 때 올해는 꼭 읽어야지 했던 책 중에 못 읽은 책이 있다. 22년에도 그랬던 책이다. 안 읽은 책이 아니라 진짜 못 읽은 책이다. 2년 동안 읽어야지 하고 못 읽은 책은 바로<총균쇠>,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다. 솔직히 <총균쇠>는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나머지 두 개는 21년에 구입한 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안 읽은 게 아니라 못 읽었다고 하는 이유는 읽으려고 책을 폈다가 어려워서 덮기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내 수준이 이 책들을 따라가지 못했다. 솔직히 아직 이 책들을 읽을 준비가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해가 바뀐다고 내 수준이 갑자기 고공 점프를 해서 이 책들을 읽을 수준이 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냥 읽어 볼 생각이다.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냥 끝까지 읽을 생각이다. 23년 책을 읽으면서 읽기 편한 책만 읽으면 내 수준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걸 배웠다. 어렵고 불편한 책을 읽어야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다. 너무 높

투자기록장 : 미니스탁으로 하는 소수점 미국 주식투자 23년 결산 [내부링크]

2023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주가는 오르락내리락하겠지만 매매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서 미국 주식투자 결산을 미리 한다. 결산이라고 해서 뭐 별건 없고 미래에 내가 볼 수 있는 기록 정도이다. 현재 미국 주식 투자는 미니스탁으로 소수점 투자를 하고 있다. 이유는 투자금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투자 원금은 50만원이다.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22년 시작할 때 50만원으로 맞춰서 시작했다. 그리고 23년 시작할 때 다시 50만원으로 맞췄다. 22년 끝날 때 총자산 53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인출하고 50만원으로 23년을 시작했다. 현재 총자산은 59만원으로 23년 수익률은 약 14% 정도 된다. 주식 보유가 많기 때문에 수익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기도 하다. 주가에 따라 총자산이 매일 바뀌지만 현재 전부 매도하면 59만원이다. 수수료는 조금 있겠지만. 어쨌든 미니스탁 앱에서 확인하면 주식 보유 391,958원, 현금 보유 146,009원이다. 총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 부 쌓는 방법 = 소득 &gt; 지출 [내부링크]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은 어떤 책에서 언급했던 책이다. 어떤 책이었는지는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볼 책 목록에 적었는데 어떤 책에서 언급했는지는 적어놓지 않았다. 좋았던 책에서 언급했겠지? 그러니까 읽어 볼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부의 법칙은 "자신의 수입 이하로 생활하는 것"이다. 즉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적으면 부를 축적할 수 있다. 물론 소득이 높으면 부를 빨리 쌓을 수 있지만 소득보다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절제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참고로 부의 법칙 외에도 부자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반박하며 설명한다. 우리는 소득이 높으면 부자라고 착각한다. 물론 부자일 수도 있다. 그런데 아닐 수도 있다. 1,000만 원을 벌어 1,000만 원을 소비하는 사람과 500만원을 벌어 300만원을 소비하고 200만원을 저축하는 사람 중 누가 부자일까? "소득은 재산이 아니다." 지출을 줄여 소득을 재산으로 만들어야 진짜 부자다.

마흔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비밀 [내부링크]

'마흔살', '경제적 자유'라는 제목에 끌렸다. 마흔살에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는지 궁금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인생의 절반 정도이자 변곡점이라서 그런가? 마흔 들어가는 책들이 많다. <마흔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는 <마흔의 돈공부>에 이어 두 번째 마흔 시리즈다. 마흔 시리즈라고 했지만 같은 출판사는 아니다. 이제 마흔~ 책은 읽지 않을 생각이다. 솔직히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마흔이라고 다 같은 마흔이 아니다. 결혼 유무부터 자녀 유무 그리고 직업까지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참고는 되지만 굳이 마흔이 들어가는 책이 아니라도 참고할 수 있는 책들이 많다. 3년 만에 월 2천만 원의 파이프라인을 만든 비밀 <마흔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책을 읽고 저자처럼 하면 될 거라는 생각은 하면 안 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같은 마흔이라도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다. 저자와 우리는 직업도 다르고 씨드머니 즉 자본금도 다르다. 저자는 부동산 펀드 매니저였다. 초기 자본

빕 구르망 투어 두 번째, 합정 미쉐린 가이드 맛집 오레노라멘 본점 [내부링크]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투어 두 번째는 오레노라멘 본점이다. 개인적으로 일본 라멘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 가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맛있다는 곳을 가봤지만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맛있다는 곳을 가면 백하긴 한데 뭔가 또 느끼하다. 깔끔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얼큰한 게 좋다. 우리나라 라면이 최고다. 마법의 스프를 이길 수 없다. 라멘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레노라멘에 간 이유는 빕 구르망에 5년인가 연속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빕 구르망 라멘 맛집은 어떤지 궁금했다. 주문은 계단 올라가서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뭘 주문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제일 기본만 주문했다. 뭐 추가도 하고 할 수 있는데 뭔지 몰라서 하지 않았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는다더니 라멘도 그렇구나.. 라멘은 일 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이니 다음에 먹을 때도 버벅거릴 것 같다. 뭐 그냥 기본만 먹으면 되니까. 주문하고 들어가면 라멘은 금방 나온다. 비주얼은 특별한 거 없다. 그냥 라멘이다. 국물 있는 음식

홍대?합정역? 서교동 카페 아이덴티티커피랩 커피맛집 [내부링크]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아이덴티티거피랩이다. 가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커피 맛집으로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진으로 볼 때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내 스타일이었다. 물론 사진과 실물이 다를 때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화려한 분위기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예전에 연희동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서교동으로 옮겼다. 분위기는 예전보다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랄까? 연희동 사진을 봤을 때 그렇다. 어쨌든 현재 홍대 카페라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하고, 홍대입구역 카페라고 하기에도 합정역 카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위치다. 지방 사람이 느끼기에 그렇다는 거다.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 어디쯤이다. 분위기는 사진에서 보던 것처럼 심플하면서 깔끔했다. 개인적으로 차분한 느낌의 분위기가 좋았다. 조용히 책 읽기 좋은 분위기랄까? 암튼 내 취향이다. 책 읽거나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하는 손님도 있었지만 테이크아웃 손님이 꽤 있었다. 공간 대비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다. 복잡하지

공모주 투자 : LS머트리얼즈 수익률 300% [내부링크]

최근 공모주 투자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공모주 투자를 했다. 정확히 말하면 투자를 하지 않은 게 아니라 투자 방식을 바꾸려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아무튼 투자 방식을 조금 바꿔서 12월부터 공모주 투자를 다시 시작했다. 어떻게 고르고 투자할지는 다음에 기록하는 걸로 하고 첫 번째 공모주 투자는 LS머트리얼즈다. 공모주 관련 정보는 각 증권사 사이트나 앱에도 나오지만 38커뮤니케이션에서 확인한다. 위 정보도 38커뮤니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머트리얼즈 확정공모가는 희망공모가액보다 높은 6천원이었다. 기관경쟁률도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순간 고민했지만 의무보유확약이 12%로 높은 편이었고 유통 주식 수도 많지 않아서 확률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모주 열기도 나쁘지 않은 것도 투자를 결정하는 데 한몫했다. 청약은 최소 수량만 했다. 앞으로도 공모주 청약은 최소 수량만 할 생각이다. 어쨌든 3주를 청약받고 첫날에 2주, 셋째 날에 1주를 매도했다. 수익

10배의 법칙 : 10배 더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내부링크]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발견한 책이다. <10배의 법칙>이라는 제목이 흥미로웠다.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최근에 출판된 책은 아니다. 리커버하면서 다시 관심을 끈 책인 듯하다. 최근 같은 내용인데 제목을 살짝 바꾸거나 표지를 바꿔서 나오는 책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책들이 다시 판매가 늘어나니까 그런 거겠지? 구입할지 도서관에서 빌려 볼지 고민했는데 중고 서점에 구경하러 갔다가 리커버하기 전 책이 있어서 구입했다. <10배의 법칙> 핵심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10배 더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라'이다. 제목 그대로 10배의 법칙이다. "절대 목표를 줄이지 마라. 행동을 늘려라." 작은 목표에 실패하고 좌절하는 것보다 큰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는 게 좋다? 저자는 비현실적일 정도로 목표를 크게 잡으라고 한다. 목표를 10배 더 크게 잡고 10배 더 행동하는 것이 10의 법칙이고 성공 법칙이라고 말한다. 결국 중요한 건 행동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이 포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 기적의 부자수업? [내부링크]

클래스101에 저자의 강의가 책 내용이 궁금했다. 강의를 듣지는 않았다. 사실 들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책을 읽고 듣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만큼 책 내용이 아쉬웠다. 참고로 클래스 101은 온라인 강의 사이트다. 클래스101+을 이용하고 있는데 강의 들은 기록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핵심은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잠재의식, 무의식에 관한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 쓴 것 같은데 솔직히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결론이 없다. 생각의 변화로 삶이 변했다는 결과가 아니다. 지금 얼마만큼의 부를 이루었는지가 필요하다. 생각의 변화 후 어떤 노력을 했고 어느 정도의 부를 이루었고 등의 과정과 결과가 없다. "돈의 신은 말이 아닌 느낌을 읽는다." 목표를 쓰고 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고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이건 이 책에서만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전에 읽었던 <부의 비밀>. <밥 프록터 부의 확신>, <더

투자기록장 : 주식계좌 정리하기 [내부링크]

총투자금은 얼마 되지 않지만 투자 방식별로 계좌를 나눠서 투자하고 있다. 단기 투자 계좌, ETF 투자 계좌, 중장기 투자 계좌 그리고 미국 주식 계좌가 있다. 국내 소수점 투자 계좌도 있는데 없앨 계획이다. 어쨌든 2023년이 지나가기 전에 주식투자 계좌 정리를 해본다. 정리라고 하지만 뭐 별건 없다. 현재 투자 방식별로 나눈 계좌를 기록하는 정리다. 첫 번째는 키움증권 계좌로 단기 투자용이다. 투자 원금 50만원으로 매월 말 50만원 이상이 되면 인출해서 50만원으로 맞춘다. 50만원이 안 된다고 입금하지는 않는다. 인출한 금액 절반은 중장기 투자 계좌로 나머지 절반은 은행 적금 계좌로 옮긴다. 투자 원금 대비 10% 인출하면 5만원씩 투자 원금을 늘릴 계획이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투자 결과를 기록할 생각이다. 두 번째는 삼성증권 계좌로 ETF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 원금은 50만원이다. 현재 수익률이 마이너스라서 인출한 적이 없다. 이전에 단타 연습용으로 사용하던 계좌인

얼 나이팅게일 &lt;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gt; : 부와 성공의 진리 [내부링크]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국내외 할 것 없이 자기계발서에서 많이 언급되는 얼 나이팅게일의 책이다. 왜 자주 언급되는지 궁금했다. 그러고 보니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인물의 책은 이제 거의 다 읽어 본 것 같다. 지금까지 읽은 책들이 공통으로 하는 이야기는 '목표를 적고 상상하고 행동하라.'이다. 그리고 저자마다 다른 단어를 사용하지만 잠재의식을 이야기한다. 책 출판 시기나 저자들의 활동 시기를 정확히 찾아보지 않아서 누가 먼저 언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참고로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제목 그대로이다. "오늘의 당신은 지금까지 살면서 당신이 생각한 것의 총합다." 저자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면 그런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한다. 오해하지 말자. 생각만 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말이 아니다. 생각만 한다고 바뀌지 읺는다. 물론 생각이 행동을 끌어내기도 한다. 어쨌든 생각과 함께 행동이 동반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삶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