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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금이 증가하면 매출이 급증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 재무제표, 유동부채) [내부링크]

요약 1. 선수금은 일종의 계약금이다 2. 계약금이 급증한다? 3. 회사의 매출이 앞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선수금이란? 선수금이란 일종의 계약금의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삼겹살 가게를 운영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요일 저녁 6시에 50명정도 회식을 하려고 하는데 예약이 가능할까요?" 당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 가능은 한데 예약인원이 커서 미리 예약금을 내셔야될 것 같아요. 예약금은 10만원 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예약금 10만원을 받는다. 그러면 이 예약금은 일종의 '선수금'인 셈이다. 그리고 이 예약금을 받았으므로, 당신은 상대방에게 50명이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줘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즉 상대에게 빚을 진 것이다. 따라서 이 선수금은 부채 - 유동부채(만기가 1년 미만) - 기타 유동부채 항목에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재무제표 주석"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이 선수금을 주식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PER, 순수익 1억씩 나는 커피가게가 있다면 얼마에 파실건가요 (주식기초) [내부링크]

요약 만약에 당신이 아무일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연 순수익 1억씩 나오는 커피가게가 있다. 이 커피가게를 누가 사가겠다고 했다. 얼마에 팔 것인가? 5억? 10억? 그게 바로 PER의 개념이다 PER이 정확히 뭔가요?! PER 은 영어로 Prcie Earning Ratio 인데 즉, Earning(순이익)에 비해서 Price(가격)이 얼마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단,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당신이 운영하고 있는 커피가게가 있습니다. 당신이 출근하지 않아도 연 순수익 1억씩 계좌에 꽂히는 커피가게 입니다. 이 커피가게를 팔아야 되는 상황인데 다른 누군가에게 얼마를 받고 파실건가요?! 저라면 10억은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 5억받고 팔게 되면, 6년차부터 매년 1억씩 계좌에 꽂힐텐데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거든요 예를 들어 제가 10억을 받고 팔았다고 가정한다면 PER은 10이 되게 됩니다 순이익(Earning)은 1억인데 판매한 가격(Price)은 10억이니깐요! 그

인바디, 구글 검색어 검색량 최다치 기록, 하지만 주가는..?! - 기업분석, 주식기초 [내부링크]

요약 구글 트렌드 검색량 "inbody" 역대 최고치 기록중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고치 허나 주가는 이와 괴리 발생 왜 그럴까?! 구글 검색어 트렌드 'inbody'역대 최대 인바디의 구글검색어 트렌드 상 검색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허나 이에 반해 주가는 근 8년간 거의 최저점에 있다. 영업이익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그래서 영업이익과 검색량을 비교해보았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검색량과 어느정도 동행하는 추이를 보여준다 그런데 왜 주가는 바닥에 있을까?! 아마 인바디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 같다. 체성분 분석을 해주는 스마트워치가 등장하면서, 인바디의 주 매출인 체성분분석기가 타격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스마트워치가 inbody 체성분분석기에 타격을 주고 있을까?! 지금까지의 검색량과 영업이익으로 보아선, 전혀 아닌 것 같다 시장이 체성분측정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인해 인바디를 소외시켜놓았지만 실제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내부링크]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 출판 알키 발매 2011.06.05. 책 요약 자산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일수록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그리고 그 영업이익 대비해서 시장에서 팔리는 기업의 가격이 낮은 주식에 장기적으로 분산투자할 때 성과는 뛰어나다 자산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의 특징 예를 들어, 똑같은 100만원을 가지고 영희는 40만원의 이익을 내고 철수는 5만원의 이익을 냈다. 누가 더 사업을 잘 하는가? 영희 아닌가? 당신이 투자하겠다면, 누구에게 투자하겠는가? 나라면 영희에게 투자하겠다 이렇게 사업을 잘 한다는 지표는 영업이익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익 대비 저렴한 회사의 특징 똑같은 100만원의 가치를 지닌 사업을 영희는 40만원의 이익을 내주고 철수는 5만원의 이익을 내준다 나라면, 이익 대비해서 가치가 작은 영희의 사업을 매수할 것이다 즉, 사업을 잘 하는 회사를 저렴하게 사면,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다

22.10.06 경제뉴스 [내부링크]

제목 요약 삼성 칩 수요 감소? "감산없다"…1000단 V낸드 내놓는다 “대상, 주력 제품 판매가격 인상 → 견조한 실적 지속” 비오팜, 건강기능식품 제1공장 증설 작업 완료…10월 준공 예정 마이크론, 뉴욕 반도체 공장 설립에 1천억달러 투자 계획 물가 올라 힘든데 이모티콘 너마저…애플발 콘텐츠료 인상 바람 없어서 못팔던 차가 이제 남는다니…테슬라 향한 의심의 눈초리 [특징주] 아프리카TV, 트위치 동영상 화질 낮추기 이용자 반발… 반사이익 수혜감에 강세 “美 과매도·구인급감에 베어마켓 랠리”…“피봇기대, 연준과 단절”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테슬라 네바다 기가팩토리에 '배터리셀' 생산라인 들어선다 美 아파트 가격 폭락 징조?...3분기, 뉴욕 맨해튼 아파트 매매가 18% 하락 한국조선해양, 4757억원 규모 LNG-FSRU 수주 "아침 6시에 가도 없네?"…맥도날드 '맥그리들' 품절대란 농심, 비빔면 시장 2위… 라면 시장 점유율 55.7%로 더 늘어 출처 https://n

PBR 1배, 만약 회사가 팔려도 내돈은 없다? - 재무제표, 주식기초 [내부링크]

요약 PBR 1배이더라도, 만약 기업이 청산한다면 주주인 내 몫은 없을 수 있다. 왜냐하면 부채에 따라서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PBR 이 1미만이라고 해서 내 돈이 안전한건 아니다 PBR 이 무엇인가요? PBR 은 Price Book-Value Ratio로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 입니다. 위 공식의 분자, 분모에 "주식수"를 곱하게 되면 "시가총액/순자산가치(자본)"입니다. 요약하자면 시가총액이 자본 대비하여 얼마나 크냐? 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지표는 1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면 '시가총액< 자본' 이므로 '주주몫인 자본'보다 시가총액이 작다 그래서 싼 구간에 와있다 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기업이 청산되더라도 '주주몫인 자본'보다 시가총액이 작아 주주들은 적어도 내몫만큼은 챙길 수 있다 라는 뜻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왜 주주몫인 자본이 더 큰데, 돈을 못 받을 수 있나요? 자산 = 부채(채권자몫) + 자본(주주몫) 입

22.10.07 경제뉴스 제목보기 [내부링크]

커피값 또 오르나…남미 작황 저조에 원두 가격 급등 [원자재 포커스] TSMC, 협력사 공급가격 10% 내린다…경기한파에 선제대응 오랜만에 모두 웃었다... 9월 국산차 판매 실적 "인플레이션 반사이익"…편의점 '빅2', 3분기에도 활짝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006년 이후 최고…대출 수요 14% 급감 경기 어렵다고?...수입차는 없어 못 팔아 철강 원자재 가격 상승… 판매가와 원자재 격차 감소 에이프로·디이엔티, 강세…LG엔솔 미국 투자 수혜 '기대' 엠플러스, 전기차 배터리 조립 공장 증설에 224억 투자 [Science in Biz] 위상 높아진 LPG…LNG값 폭등에 대안으로 떠올라 “국내 여행객 늘었다”… 엔데믹에 중소형 호텔 리모델링 관심 ‘쑥’ '잘나가는' 포드, 가격 인상 구조관 업계, 10월 2주차 가격 인상 분수령 LG엔솔, 배터리 교환 사업 진출한다…사내 독립기업 출범 테이팩스, 68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씨에스윈드, 美 공장 증설 주목…기업 역사상

PER로 보는 카카오(feat. 네이버) [내부링크]

요약 PER로 보면 카카오는 30배가까이 한다 PER이 무엇이며 카카오의 현재 주가는 정당한 주가일까요? 카카오는 PER 30배 카카오는 PER 30배입니다 이 의미는 카카오가 한 해 벌어들이는 순이익 대비하여 시가총액이 순이익x30배라는 말입니다 쉽게설명하자면 여러분이 커피가게를 가지고 있는데 매년 순이익이 1억씩 나옵니다 이 가게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저라면 7억정도에 살 것 같습니다 7년만 기다리면 원금회수가 가능하고 그 뒤로는 매년 1억씩 들어기 때문입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 카카오 카카오가 커피가게라고 한다면 현재 30억에 팔고있는 것입니다 카카오주가가 17.3만원까지 갔던걸 보면 매년 순이익이 1억씩 나오는 커피가게를 90억에 시장에 팔고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90억에 사갔을까요? 올해 1억을 벌지만 내년엔 3억을 벌고 내후년엔 9억을 벌거라고 예상되면 90억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PER은 무엇인가? PER은 다른 포스팅에 써놓았습니다 혹시 앞에

네이버금융 -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 5분만에 이해하기 [내부링크]

요약 부채비율 - 적을수록 좋다 당좌비율 - 높을수록 좋다 유보율 - 높을수록 좋다 위 3가지만 이해해도 여러분은 재무구조가 보다 더 탄탄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렌즈를 장착하시게 됩니다 부채비율이란? 부채비율 = 부채 / 자본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피자가게를 차린다고 해봅시다 여러분은 여러분 돈 3천만원과 은행에서 빌린돈 7천만원으로 피자가게를 차렸습니다 여기서 부채 = 은행에서 빌린돈 = 7천만원 자본 = 여러분 돈 = 3천만원 부채비율 = 7천만원 / 3천만원 = 233% 부채비율은 233%가 됩니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안 좋은 이유는 이자와 원금상환 위험때문입니다. 이자는 매년 비용으로 나가게 되고 이는 부채가 많을수록 이자가 많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자가 나가지 않는 부채항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경우 은행에서 원금상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돈이 필요하면 주주/제3자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수 있겠죠? (유상증자,

이기는 투자 - 피터 린치 [내부링크]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저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1.12.08. 피터린치는 마젤란펀드 운용을 맡아 1977년~1990년 연평균 30%씩 수익을 냈습니다 30% x 13년 = 30배입니다 책을 요약하자면 앞으로 좋아질 게 분명해 보이는데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식을 사서 기다렸습니다 4. 이렇게 여러 종목을 투자하였고 5. 이로 인해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6. 꾸준히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1. 미국시장은 매우 커서, 음식점마저도 성장성이 크다 피터 린치는 종목을 찾을 때, 엄청난 비결이 있는 건 아니였습니다 그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종목을 찾고 다녔습니다 그 중 하나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였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음식점들의 특징은 만약 피터린치가 거주하고 있는 주에서 성공을 하고 있고 상장되어 있다면 앞으로 미국 전역(50개주)에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면서 연평균 15~30%씩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이는

비상장주식 사기 방법 - 절대 사기당하지 마세요 [내부링크]

요약 상장 예정 주식이라고 한다. '주식분산요건'으로 해당 주식을 개인에게 일부분 팔아야 상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해당 회사와 협약을 맺었다 고객님께 그 주식을 파는 것이다 수수료는 없다. 고객님이 상장후에 팔고 이득 본것의 15%만 줘라 실제론, 해당 회사의 주식을 10~20배 비싸게 사는 것입니다 비상장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저는 비상장주식도 일부 투자했었기에 비상장주식 관련 검색을 하던 도중에 우연히 비상장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그 기회는 기타주주25%를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법적으로 채워야 하는 부분이며 해당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상장 예정인 주식을 싸게 준다는 논리였습니다 그 사이트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리니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주식을 설명하자면 통일주권 발행을 통해 상장준비중이고 기술특례기업 상장신청도 하였으나 아쉽게 1단계 미달하여 3개월 내로 다시 신청할 예정입니다

22.10.11 경제뉴스 [내부링크]

2분기에도 10조 적자…한국전력, 관리종목 지정 사태 올까 - 매일경제 오비맥주 '카스 0.0', 논알코올 음료 시장서 점유율 1위 - 머니투데이 애플도 동의한 TSMC 칩 가격인상…삼성도 올릴까 "외국산이 20% 더 저렴"…킹달러에 美제조업 흔들 - 매일경제 "석탄발전 중단에…내년 호주 전기요금 35% 이상 인상 전망" - 매일경제 2주 뒤 ‘리터당 2000원’ 다시…오펙+ 감산 결정에 치솟는 유가 -> 유가 치솟으면, 도시가스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일까? -> 도시가스사의 실적은 어떻게 될까? -> 1위: 서울가스, 2위: 삼천리, 3위: 경동도시가스 테슬라, 9월 중국산 전기차 8만3천대 판매 '신기록' -> 테슬라향 납품업체, 명신산업 실적 앞으로 더 좋아질까? 마요네즈·국수 3개월 연속 가격상승…컵밥은 하락 출처: https://t.me/+o4Uj1wnIDFA5MTVl 두배TV 1년에 2배씩 목표로 t.me

지표로 보는 증시 - 주식시장, 주가, 증시전망 [내부링크]

지표1. 코스피PBR 바닥권 지표2. 코스피상승률YOY 바닥권 지표3. 과매도지표 RSI 바닥권 지표4. 금리 꼭지, 얼마 안남았다 지표5. 원달러환율, 더 나빠지긴 힘들다 지표6. 유가, 감산이슈 있지만, YOY로 급등하긴 힘들다 지표7. VIX - 꽤 높은 구간에 왔다 지표8. 장단기금리차 - 설마 폭락이 한번 더 올 수 있을까? 생각 요약 대부분의 지표가 주가하락이 끝물에 가까워졌다는 신호이지만 약간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 불확실성은 유가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의 불확실성 해당 물가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금리의 불확실성 그리고 장단기금리차 역전으로 인해, 향후 폭락가능성 존재 여기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장단기금리차 역전이다 유가,물가,금리는 어느정도 모두가 알고 있는 리스크이지만 최근 장단기금리차 역전 후에,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터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우크라 이슈와 물가상승률로 인한 금리인상 이슈 등 여러 이슈들이 해소가 되어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장단기금리차 위험

유상증자란? 5분만에 살펴보기 (주식기초, 재무제표, 증자) [내부링크]

유상증자, 1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도대체 유상증자가 무엇인지 진짜 쉽게 이해되게 한번 설명해볼게요! 이 글을 읽게 되면 유상증자 뉴스가 나왔을 때 기사의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고 회사가 어떤 상황인지도 그리고 투자에 적합한지 아닌지도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게 됩니다 유상증자란? 먼저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당신이 삼겹살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 지분의 90%를 소유하고 있고 주식은 총 90만주입니다 나머지 10%는 나에게 돈을 빌려준 친구A가 들고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가게가 월세가 밀렸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친구 B 에게 말합니다 "친구B야, 지금 삽겹살 주문량이 너무많아 그래서 냉동삽겹살 등 재료를 사느라 현금을 다썼어 근데 지금 월세가 밀려서 큰일났어 이참에 너도 우리 회사에 투자할래? 주식 새로 발행해서 줄게 ㅎㅎ" 이게 유상증자입니다. 누군가로부터 회사로 돈을 받고 그 돈을 준 사람에게 주식을 주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는 어떤 파급효과가 발생하나요? 삼겹살

CPI 발표, 우리 증시는 어디에 와있을까? (증시전망, 주가전망, 주가, 물가상승률) [내부링크]

지금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1970년대와 매우 흡사하다고 보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1970년대와 비슷해진 물가상승률 추이, 출처: tradingeconomics 따라서 오늘은 1970년대 주요 숫자들을 차트로 봐보고 지금 우리는 어디쯔음에 있나 참고해볼만한 자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표1. 물가상승률이 오르면, 실업률이 오른다 물가상승률이 오르면, 이에 후행하여 실업률이 뒤늦게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표2. 실업률이 오르면 금리가 내린다 실업률이 오르기 시작하자 금리는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 요약 물가상승률이 상승하면 이에 후행하여 실업률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실업률이 상승할때에 맞춰 금리는 인하되기 시작합니다 이 요약을 보면, 주가는 선반영 하기에 주가와 물가상승률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지표3. 물가상승률이 꼭지를 찍으면, 주가는 바닥이다 물가상승률이 12%대에서 머무르고 더이상 오르지 않을 때 주가는 바닥을 찍었습니다 1973년 1월 120포인트 수준에서 19

물가, 환율, 금리가 꺾인다면, 앞으로 증시는 어떻게 될까 [내부링크]

다른 모든 변수를 제외하고 물가와 환율 금리로 증시를 한번 봐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증시에 가장 좋지 않은 환경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며 이 3가지 지표의 끝이 보인다면 바닥이 보인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SM-PMI 상승률(YOY)와 물가상승률(YOY)의 상관계수 2012년 1월 ~ 2020년 12월까지 70%의 상관관계 WTI(원유)의 상승률(YOY)과 물가상승률(YOY)의 상관계수 2011년 1월 ~ 2020년 12월까지 75%의 상관관계 따라서, 확률상으로 물가상승률은 앞으로 지금보다 떨어질 확률이 높다 물가상승률이 떨어진다면 금리는 인상이 멈출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상이 멈추면 환율상승도 멈출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돈을 빼서 이자(금리)를 많이 주는 미국에 돈을 옮겨야 할 큰 요인중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환율상승이 멈추면, 코스피는 반등할 확률이 65%이다 코스피상승률(YOY)와 환율상승률(YOY)의 음의 상관관계가 65% 요약하자

2배이상 오를 종목 찾기(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율, 동부증권 투자의정석) [내부링크]

글을 읽으면 얻게될 이득 1. 턴어라운드 할 만한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 2. 주식을 언제 팔아야 될지 판단하는 방법 요약 전방산업의 수요급증으로 매출이 급증한다 그리고 매출액 증가율보다 영업이익증가율이 높아진다 해당 기업은 산업에서 어느정도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이다 따라서 이익의 성장과 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급등한다 이를 미리 파악하여 투자하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출처: 동부증권 투자의정석 턴어라운드의 지표1. 매출액 증가 모든 회사가 턴어라운드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탄탄한 수요가 받쳐주어야 한다 헌데 해당 산업/기업에 속해 있지 않는 이상 이러한 수요 증가를 체감하기 어렵다 하지만 재무제표에서 우리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바로 매출액의 급증이다 매출액이 급증하게 되는 것 자체가 수요 급증의 반증이다 따라서 매출액이 급증한 회사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 출처: 동부증권 투자의정석 턴어라운드의 지표2. 영업이익률증가 폭이

아마존 매출 급감이 주가에 호재!? - 경제뉴스 [내부링크]

글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 뉴스에서 보이는 '재고'라는 단어를 통해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주식에 적용시킬 수 있다 글 요약 경기가 안좋으면 재고가 쌓이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기업들은 재고가 부담이 되고 재고를 싸게 처리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재고가 꺾이고 보통 이 순간이 주가 바닥일 경우가 많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914405/ "미국인들도 어렵구나"…아마존 폭탄세일 매출 24% 급감 아마존 매출 24% 줄어 www.mk.co.kr 아마존이 폭탄세일을 했음애도 불구하고, 3달 전보다 매출이 24% 줄었다는 뉴스입니다 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경기침체 염려감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가 사실상 눈에 띄게 다가왔음을 확인할 수 있고 더이상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지 못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어, 증시가 반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영국 재무장관 이슈도 있고, 제조업지수도

주식시장 심리를 보조지표로 읽어보기(차트, RSI, 스토캐스틱) [내부링크]

글을 읽으면 얻게 될 이득 주식시장 심리를 통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지표설정은 5분도 안걸린다 요약 RSI, 스토캐스틱 지표설정으로 사람들의 흥분과 공포를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1. 투자에서 심리가 중요한 이유 사실, 주식 자체가 생긴 이유가 기업의 이익을 본인이 투자한 지분만큼 공유받기 위해서 생겨났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지분의 거래는 비이성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자주 목격했고 특히 저에게 가장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사건은 바로 비트코인이였습니다. 기업만 보고 투자하는 저로써 처음에 비트코인을 보고 했던 생각은 '저건 사기다. 저건 나는 모르겠다'로 일관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생각을 달리했습니다 '무엇이 비트코인을 저렇게 오르게 했지?' 그건 바로 심리(기대감)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심리 하나만으로 저희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 또한 비트코인처럼 급등할 수도 있고 오히려 반대로 급락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기업

[공유] 기업의 부문별 실적, 한 눈에 확인하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의 필수 도구, 버틀러를 개발하고 있는 생각하는 사자입니다. 오늘, 기업의 부문별 실적을 볼 수 있는 '부문별 실적' 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현재, 500여개의 기업 데이터가 서비스되고 있구요, 나머지 기업들도 검증을 마친 후, 곧 2000여개 상장 기업 모두 볼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를 예로 들면, 삼성전자를 검색하면, 탭에 부문별 실적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이 탭이 안 보이는 경우는, 곧 서비스 예정인 기업입니다.) 부문별 실적 탭을 클릭하면, 삼성전자의 최근 보고서 기준, 사업부문별 실적 비중과, 과거 실적추이를 4분기누적/분기별/연도별 기간으로 바꿔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른쪽 상단의 부문선택을 클릭해보면, 이렇게 사업부문을 볼 수 있고, 부문 아래 또 부문이 있는, DS와 DX의 경우 클릭해서 세부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DS를 클릭해보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각각의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sic링, 티씨케이 그리고 낸드플래시(feat. 케이엔제이 기업분석) [내부링크]

티씨케이는 이번에도 역대급 영업이익을 발표하였습니다. sic관련 특허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설을 지속하고 실적이 잘 나오는 것을 보면 전방산업의 성장이 꾸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티씨케이가 생산하는 제품이 무엇이고, 해당 제품이 속하는 산업은 어떻길래 왜 이렇게 티씨케이의 실적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걸까요?! 티씨케이가 생산하는 제품 특징은? 티씨케이가 생산하는 제품은 Sic링입니다 반도체 공정 중 하나인 식각공정에서 플라즈마를 쏘고, 반도체를 깎아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웨이퍼 주변에 Sic링이 장착이 되어 플라즈마가 정확한 위치로 균일하게 모여지게 하고 다른 제품의 마모를 막아주는 버퍼 역할도 하며 웨이퍼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출처: 삼성증권 이게 왜 계속해서 '더' 필요한건지? 반도체 공정은 시간이 갈수록 미세화되고 적층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3D 낸드 플래시(우리가 말하는 '너 용량 몇 GB야? 할때 그것,SSD 등)는 용량

시총 1,000억, 증설공장 투자금 1,000억, 삼일제약 체크포인트 [내부링크]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876166632494560 삼일제약, 내년 신공장·신제품으로 매출 '퀀텀점프' 삼일제약(000520)이 내년에 신공장 가동과 신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실적이 퀀텀점프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시장에서는 삼일제약의 올해 연간 실적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것은 물론, 내년에도 외형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삼일제약은 이미 올해... pharm.edaily.co.kr 눈에 띄는 뉴스를 발견하여 삼일제약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특이점으로는 시가총액이 1,000억인데도 불구하고 보유 부동산가치만 시가로 1,000억이 되고 베트남 공장에 1,000억을 투자하였으며 베트남 공장은 22년 3분기 완공예정입니다 무엇을 파는 회사인가? 주력 제품이 있으면 좋겠으나, 주력 제품을 딱히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상품과 제품이 골고루 섞여있고 매출비중 또한 골고루 섞여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삼일제약 최근의 특이점

무상감자란? (CGV 종속회사 무상감자) [내부링크]

CGV 종속회사가 무상감자를 한다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무상감자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무상감자란? 주주들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고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자본금이 뭔데?! 당신이 만약에 회사를 운영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신이 처음 주식회사를 설립 할 때 자본금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합니다 즉, 처음 회사 설립 시에 초기자금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이 자본금을 통하여 회사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투자를 받기도 합니다. 이 때, 회사의 주식을, 회사를 처음 설립했을 때 발행한 가격(액면가)보다 더 비싸게 주식을 팔게 됩니다 그러면 그 차액만큼이 '자본잉여금'입니다 [ 자본잉여금 = (여러분이 판 주식가격 - 액면가) x 주식수 ] 그리고 회사가 영업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들인 다음에 이자 등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 몫을 다 주고 남은 돈이 '이익잉여금'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여러분에게 떨어지는 몫이 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본은 "자본금 + 자본잉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