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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인개발팀 포트폴리오'_01 (6곳 합격 2018 ver.) [내부링크]

노트북을 정리하다가 어김없이 눈에 들어온 내 역작(?) 신인개발팀 지원 포트폴리오. 얼마나 오래 고심하면서 만들었었는지.. 아직도 그때가 생생하다. 아무래도 엔터테인먼트 쪽에 제출해야 하는 파일이다 보니까 혹시나 디자인으로도 개인적인 미적 감각이 조금은 담기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많은 신경을 기울였었다. 홍수같은 지원자들속에서 6군데나 서류 합격 시켜 준 내 자료ㅜㅜ 눈에 보일 때마다 누군가에게 자랑을 하고 싶을 정도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생각했지만, 경쟁 구도에 담긴 이상 보여주고 싶지만 또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 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 개방적인 사람이 되어보고자 또 다른 나의 미적 감각이 담긴 이 블로그란 공간에 남겨보려고 한다~ 이건 (첫 번째 버전)이고 전체적으로 수정을 본 최종 버전은 따로 있다. 못다 한 얘기는 그때.. PART01 뻔하지 않게 시작하고 싶어서 홈페이지 느낌으로 전체적인 틀을 잡고, 가시성 좋은 이미지들과 아이콘들 그리고 너무 가볍지 않은 느낌을

더 뉴 셀토스 차량 꾸미기️ (키케이스, 목베개, 무선충전기, 거치대, 디퓨저 등등) [내부링크]

차량이 출고된 지 이제 한 달이 넘었다. 왕초보여서 날마다 운전 연습도 많이 다녔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스파르타 교육을 받았더니 금세 나름 혼자 다닐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 확실히 SUV라서 운전하기가 세단보다 편하다. 거리감 때문에 겁먹을 필요가 없다. 기능이란 기능은 다 넣어서 편리한 것도 있고.. 운전 말고도 나에게 아주 중요한 이슈가 또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차량용품ccc 이 차를 최대한 예쁘고 깔끔하게 꾸미는 게 나의 큰 목표였다.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공유 첫 장거리로 임진각 주차장에서 한 컷 찍었는데 노을빛을 받아서 너무 예쁘게 나왔다! 가죽 주차 번호판 2개의 번호를 담을 주차 번호판이 필요했는데 한 면에 두 번호가 다 들어가는 건 불필요한 전화를 많이 받을 것 같고, 하나씩 사서 콘솔에 넣고 번갈아 가며 꺼내 쓰기에는 정말 번거롭고, 양 면에 두 번호를 넣을 수 있는 다른 제품들은 디자인이 너무 올드해서 선택지가 이것뿐이었는데 만족한다. 예쁘고 간편하다. 가격은 1

CIDER 샵사이다 첫 직구 (니트, 후드, 집게핀) 44~55사이즈 [내부링크]

11월에 구매했던 샵사이다 옷.. 미루고 미루다 이제 업데이트한다. 독특한 디자인에 방대한 종류의 옷을 팔고 있는 해외 SPA 브랜드 사이트 CIDER. 인스타그램에서 하도 많이 보여서 궁금해서 주문해 봤다. 무료배송 무료반품이라서 부담이 없다. 옷은 정말 많은데 내가 입을만한 디자인은 이것뿐이었다. c모던 시크를 지향하는 나.. 이 중에서도 저렴한 만큼 퀄리티가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아서 일단 받아보고 다시 사보자는 생각으로 구매까지 이어진 건 단 3개뿐이다. 이때 큰 폭의 세일 중이어서 할인코드나 쿠폰 없이도 3개에 5만 원대로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배송 정말 빨랐다. 3일 이내로 도착했다. 해외 직구의 답답함을 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1 Graphic Corset Hoodie 그래픽 코르셋 후디 블랙 XS 이름이 코르셋인데 코르셋 느낌이 안 날까 봐 사이즈를 굉장히 고민했었다. xs를 해야 하나, s를 해야 하나.. 아무리 사이즈를 보고 또 봐도 44~55사이즈를

나를 사랑하기 [내부링크]

내가 어떻게 해도 나를 좋아할 사람은 계속 좋아할 거고, 코드가 잘 맞는다고 느껴서 자연스럽게 곁에 계속 남을 거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부터가 나를 사랑하는 첫 번째 단계가 아닐까? 다른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매정한 말,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을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라는 것보다 편안하게 들린다.

TNX <무대 리뷰>_싸이가 제작했다고?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6897822 특별한 비주얼은 없다. 그 대신 매력적인 마스크를 고려한 멤버가 있어 보이는데 그 마저도 무대 위에서 잘 놀아 보이는 듯한 모습은 아니어보인다. 오히려 시크한 표정이 졸려 보이기까지 한다. 매력적인 마스크는 무대에서 음악을 잘 가지고 놀 줄 알고 즐겨야지 그 매력이 관객한테 전달되고 그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데 춤과 박자를 쫀득하게 가지고 노는 사람도 없어 보이고 아무리 데뷔 무대라는 점을 감안하여도 모두 어설프게만 보일 뿐이다. 신나는 노래이든 무게감 있는 노래를 부르든 헤어스타일이 모두 똑같다. 한두 명 빼고는 모두 정갈한 가르마 헤어스타일인데, 조잡하고 지저분한 것은 물론 좋지 않으나 그래도 개성이나 곡의 컨셉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은 스타일을 가미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오렌지 헤어 컬러는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오히려 '180초'가 타이틀곡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곡이나 안무에 신경을

[] NCT Dream의 'Beatbox' 무대. 현재 가장 트렌디한 [내부링크]

https://youtu.be/6_B1QNrdppo 엔시티 드림을 통해서 정체된 K-POP 속 귀를 뚫어주는 팝 같은 음악을 듣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보는 내내 음악과 안무, 스타일링과 멤버들의 소화력이 정말 조화로워서 행복해진다. 다른 케이팝 아이돌 무대와 함께 모니터링하여 그런가 차이가 더 극명하여 만족도가 더 크게 느껴지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스타일링이 가장 감탄스럽다. 하이틴 컨셉의 완벽한 표현이다. 리듬이 느껴지지 않는 안무들만 보다가 쿨하고 깔끔한 코러스 안무를 보니 정말 행복하다. 포인트 안무는 말할 것도 없이 그 파트에 제격이다. 이 노래는 현 시간 아이돌 음악 중 가장 트렌디하고 팝에 가까울 것이다. 이 그룹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쿨하고 칠한 걸 즐기고 좋아하는 멤버들이라는 점이다. 그것이 무대 위에서 그대로 표현될 때 그 이미지가 멋있고 거부감 없는 것 같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브릿지 멜로디 라인이 어정쩡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신나고 좋

<선미 - 열이올라요 (Heart Burn)> 무대 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7704967 매혹적인 보컬이거나 음율과 리듬이 느낌 있고 신나는 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발성과 음이 일정하게 단조로워서 전체적으로 보컬을 뺀 나머지 것, 보여지는 것들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 느낌이 든다. 때문에, 신선한 무대를 접하는 느낌보다 이전에 '선미' 자신과의 홀로 컨셉 전쟁을 치르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 아쉬웠다. 그러면 대중은 무대를 감상하며 받아들인다는 자세보다 컨셉을 두고 '괜찮고 색다르다.' 또는 '아니다.'처럼 오로지 두 가지의 선택지로만 평가하게 되어 시작부터 자신의 취향과 와닿지 않으면 바로 '닫기' 버튼을 누르게 되는 빌미를 제공받게 되는 것이다. 감상 모드가 아닌 평가자 되는 것이기에 금방 흥미를 잃게 된다. 음악, 컨셉이해도, 스타일링, 안무, 트렌드 등 무대를 구성하는 이 모든 요소가 오래 그리고 잦게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온 댄스가수에게는 모든 것을 조화롭게 갖추어야지 계속 화제성을 이어가고 사랑

<던 - Stupid Cool> 짧은 무대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7716423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색깔의 음악이다. 스타일링도 언제나 독보적이고 스타일리시하다. 하지만 힘이 빠지는 이미지와 더불어 비음이 심한 듯한 발성이 합쳐지니 대중을 끌어당기는 힘이 부족해지는 듯하다. 게다가 무대 위에서 대중들과 스스로 벽을 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같이 즐기기에 어려워 보인다.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언급하게 되는 'GD'의 경우는 콧소리가 심하긴 하지만 무대 위에서 자신의 것을 보여주고 관객들과 함께 바이브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움이 있었고 외적인 모습 또한 강단 있고 굳건해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비음이 돋보이지 않았지만 던의 경우는 이미지가 희미해지니 비음이 치고 올라오는 듯한 효과를 보는 것 같았다. 발성을 개선하여 다양한 장르의 소화와 벽을 허물고 좀 더 관객들과 소통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감상하기 좋은 퍼포먼스 '청하 - Killing Me' [내부링크]

https://youtu.be/gFG1_JVkJQE 청하가 발매한 음악들 중 가장 듣기 좋다. 확실히 k-pop을 많이 듣고 자란 환경이어서 귀에 지독히 맴도는 노랫말은 없었지만 팝스럽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들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풍미를 깊게 자극했다. 하나 아쉬운 건, 첫 벌스부터 코러스까지 댄서와의 단체 안무를 쭉 이어서 오는데 1절의 현란했던 빌드업을 다시 한번 뻔하지 않은 전개로 2절에서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2절 벌스에서 댄서는 모두 빠지고 홀로 현대무용으로 무대를 가득 표현해 보는 것이 한층 예술적이고 더 집중을 사 모으는 역할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고는 2절의 프리코러스의 안무를 그대로 이어 나갔더라면 뻔하지 않게 색다른 전개가 되었을 것이다. 브릿지 부분도 단독으로 현대무용을 녹여낸 안무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좋은 듯 결국엔 아쉬운 <현아 - 나빌레라> 무대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8106916 강렬한 인트로&코러스 파트와 신나고 센스 있는 포인트 안무까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집중이 흐려지는 무대였다. 다른 채널에서 맛보기로 코러스 부분을 잠깐 들었을 때는 'I'm not cool'의 티저를 볼 때만큼이나 기대감이 상승했었는데 코러스 파트를 숨죽이고 있는 사자처럼 인트로에 사용할 거였다면 벌스로 들어가서는 좀 더 풍부한 사운드로, 도입과 앞으로 점차 쌓아나갈 빌드 업을 나타내주거나 멜로디 라인을 좀 더 살려서 인트로와 코러스 사이에 애매하게 껴있는 벌스&프리코러스를 잘 구분해 줬더라면 좀 더 다채롭고 재차 나오는 코러스가 카리스마 있는 포인트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희열을 주는 부분이 됐을 것 같은데 머리에 남는 건 용두사미뿐이었다. 특히나 '자기의 자기라고 자기 건 아니야'라는 부분이 가장 불필요해 보였다. 가사도 허무맹랑하고 그 파트를 부르는 ‘현아’의 창법 또한 단순하고 어린아이 같아서 포문을 멋있게

[22.09.01] 그룹 '트라이비' 방향성 개선&제안 [내부링크]

1. 신곡리뷰 https://youtu.be/2FH-9Q_qH7U '둠둠타(DOOM DOOM TA)' - '러버덤(RUB-A-DUM)' - '우주로(WOULD YOU RUN)'까지는 그룹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고 이들에게는 최선의 음악과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했지만, 반면 이번 신곡 'KISS'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없었던 무색무취의 무대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언제나 아쉬운 것은 단연 의상이다. 음악은 하이틴이 아니라 그룹 'EXID'가 부를 것처럼 성숙한 이미지인데, 스타일링은 통통 튀고 스포티한 10대처럼 꾸며졌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음악이 진부한데 힘이 빠진 무채색으로 더 심심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주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포티함과 영함을 주고 싶었다면 모든 멤버의 어깨가 드러날 수 있도록 튜브탑·탱크탑을 착용 시켜 라인을 강조하여 음악의 성숙함도 담고, 여린 어깨라인으로 여성미도 풍기면서 스킨색이 많아

풀멍 [내부링크]

귀여운 치와와와 한 컷c

뉴진스 신드롬 <Ditto-OMG> 못내 아쉬운 점. 그들의 브랜딩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32709552 '뉴진스'의 두 번째 앨범 활동이 막을 내렸다. 아이돌 음악 중에 가장 애정 하는 음악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레드벨벳(Red velvet) - Bad Boy' 였다. 허나 모든 리스너의 취향이 그렇듯 'Hype boy'로 갱신되었다가 재빠르게 'Ditto'로 마무리 지었다. '디토' 티저를 보았을 때 받았던 감명은 잊히지가 않는다. 풀 뮤직비디오를 보았을 때 심장의 두근거림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아이돌 음악이 많은 한국인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다니 흥미롭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반면 타이틀곡 'OMG'는 임팩트가 그리 강하지 못했다. 심지어 처음에는 뮤직비디오가 끝날 때까지 아이폰과의 콜라보 영상인 줄로만 알았다. 안무를 담은 쇼츠와 릴스가 파도처럼 떠다녀도 클릭하고 싶은 마음 한 번 일지 않았다. 학창 시절 가장 좋아했던 가수의 앨범도 1-2장밖에 소장하지 않았던 내가 처음으로 여자 아이돌 앨범

동기부여 콘텐츠가 과연 당신한테 도움이 되는가? [내부링크]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영상이나 책, 글등을 읽었을 때 받았던 감명이나 다짐들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찾아다녔을뿐이고 두 번째, 그자리까지, 그런 멋있는 삶까지 한방에 가려는 마음때문이다. 실질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계획없는 인내심 제로상태의 다짐은 매번 반복되는 자기합리화 상태에 머물게만할뿐이다.

너무나 충격적인 < NCT127 - Favorite (Vampire) > 무대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3225619 최근 'Sticker' 활동 후에 빠르게 다시 찾아온 무대이기에 만반의 준비를 한 앨범이라기보다 팬들을 위한 소소한 무대일 거란 생각으로 가볍게 시청을 시작했다가 처음 보는 NCT 127 콘셉트에 깜짝 놀라서 잠에 들려다가 말고 황급히 노트북을 켰다. 'Touch'는 팬들을 위한 단발성 무대 같은 느낌이었고 NCT Dream에게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콘셉트라 놀랍지 않았는데 이렇게 부드럽고 서정적인 사랑 노래를 하는 NCT는 데뷔 5년 만에 처음인 것 같아서 특별히 놀랍다. 여태 특이하고 세고 강하며 힙한 노래로서 보컬보단 래퍼인 멤버들이 더 주목을 받는 무대가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엔 어쩌면 남자 아이돌이 가장 한국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고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콘셉트라서 이제서야 그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굉장한 비장의 무기를 꺼낸 것 같아 무서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 처음부터 이런 곡으로 활동을 했었

<트라이비 - 우주로> 한줄 아쉬운 점 [내부링크]

http://naver.me/GnGSFWvY 우주로 (WOULD YOU RUN) - 트라이비(TRI.BE) | KBS 211029 방송 뮤직뱅크 | 우주로 (WOULD YOU RUN) - 트라이비(TRI.BE) KBS2 TV 뮤직뱅크|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됩니다. naver.me 밝고 신나는 노래라 조금만 더 웃으면서 활기차게 했으면 좋겠다. 코로나가 끝나고 여러 행사를 뛰면서 자연스레 인지도도 올리고, 노래도 신나고 재밌고 워낙 친근한 마스크들이기때문에 귀엽고 밝고, 붙임성 좋은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면 EXID나 브레이브걸스처럼 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 미디어만으로는 어필이나 끌림이 약하다. 앞으로 있을 많은 대면 행사들을 위해서 무대매너를 많이 연습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아이유(IU) '싫은 날' [내부링크]

그저 외출하면 다시 돌아오고 싶은 나의 가장 편안한 안식처이자,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냉기와 공허함만 떠도는 집이라는 이 공간이 오랜 세월을 담고 있으면서도 따뜻한 온기가 맴도는 사랑의 가정집이 아닌 야속함을 느끼게 하는 매개체라는 점이, 내 고민에 대해 어떠한 정의도 내리지 못하고 그저 격세지감을 느끼며 복잡한 가슴을 이 공간 안에 바치게끔 한다.

넷플릭스 ‘지옥’ 결국 3화만에 시청 하차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에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가 뜬다는 소식에 기대했었다. 이름은 ‘지옥’ 처음부터 이름이 입에 안 붙었었다. ‘괴물? 악마? 뭐?’ 처음부터 꽤 유치한 괴물이 나왔다. 무슨 내용인건지 당최 황당했지만 일단 넷플릭스니까 믿고 보기로 했다. 하지만 30분채 보다가 끄게 됐고 그 후로 미루고 미루다 다시 한 번 도전해보자 싶어서 5일이 지난 지금 다시 도전해 봤다. 그런데 도저히 화가 나서 못보겠더라. 이게 왜 화까지 날까 싶겠지만.. 보면서 계속 되뇌이게 되는 생각은 그래서 뭘 보여주고 싶은건데? 뭘 얘기하고 싶은건데? 언제까지 뜬구름 잡는 내용만 나올거지? 언제쯤 극 설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거지? 3화까지도 이런 의문들을 품게 하니까 짜증이 났다. 일단 화살촉bj 역할이 너무 이유없이 시끄러운 캐릭터라서 듣기 싫은 느낌만 남게 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 스위트홈, d.p., 보건교사 안은영, 인간수업 등등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던 이유 중 가장 큰

[] 태연 INVU 무대 좋다. 조금 아쉬운 점도.. [내부링크]

앨범 자켓도 참 트렌디하다.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 영상들을 정주행 해보았기 때문이다. 여전히 이 시장은 제자리걸음 중이다. 그저 그런 노래들, 따라 하기 바쁜 컨셉들.. 모든 게 스타일에만 치중된 (하지만 그것마저 조악하다) 살아 움직이는 의류 쇼핑몰을 보는 듯했다. 그나마 블랙핑크가 나온 2016년에 모든 것이 멈춘 것 같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선 2014년에 이미 멈췄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참 독창성 있고 나름 트렌드를 따라가려 하고 개성 있던 그룹들이 많았었는데 그 후로는 간간이 대형 기획사에서 나온 그룹들을 제외하고는 전혀 그런 재미난 포부들을 눈 씻고 봐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전에는 세대교체 빠르게 이루어지고 대세 아이돌 하면 전부 10대였다면 지금은 20대 중후반 아이돌들이 이 시장을 잘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도 그랬다. 태연..은 'I'때 가장 좋아했고 그 뒤로는 너무 한국에 국한된 스타일이라 관심이 가지 않다가, 이번에 'INVU'를

박재정 콘서트 <편지 1.5> 관람 리뷰 [내부링크]

지난주 일요일에 초대권으로 콘서트에 다녀왔다. 작년 장충체육관 때도 갔다 왔었다. 첫 콘서트 때는 박재정이라는 가수를 좋아해서 간 것뿐, 아는 노래는 단 두 곡뿐이었다. '얼음땡'과 '첫눈에'. 그냥 국내에서 노래를 잘한다고 내 스스로가 인정한 가수였기 때문에 초대권이 나온 겸, 라이브를 들으러 가고 싶었다. 작년 편지 콘서트로 인해 많은 곡들이 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되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질리지 않고 잘 듣고 있기도 하다. 다만 한 곡 한 곡 따로 듣고 보면 모난 곳 하나 없이 완벽한 기승전결이 있는 곡들인데, 콘서트처럼 연이어서 들어야 할 때는 곡과 곡들이 서로 차이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그 곡이 그 곡 같은 느낌이 들게 했다. 그 점이 루즈한 포인트이고, 저번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느꼈던 건 무대 연출에 좀 더 신경을 쓰면 곡 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솔직히 라이브를 감상하러 간 것보단 가수의 보컬 역량과 무대연출을 관찰하러 간 게

르세라핌 <FEARLESS> 무대 리뷰 _멤버가 빠진 후에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6919304 르세라핌 데뷔한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야 리뷰를 올린다. 이전에는 무대가 어딘지 모르게 붕 뜬 느낌을 받았었다. 하지만 대형 기획사에서 나온 그룹이거늘.. 별다른 코멘트를 하고 싶지 않았다. 모든 게 애매했었다. 비정기적으로 음악 프로그램 정주행을 하다 보니까 멤버 한 명이 빠진 채로 한 무대를 보게 되었는데, 빠진 멤버를 핵심 비주얼로 미는 분위기라고 생각했고 그랬기 때문에 그 멤버를 빼기가 가장 어려웠을 거라 생각했다. 분명한 건 걸그룹은 막강한 비주얼 멤버가 있어야만 주목을 받는다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웬걸 무대가 한층 안정감 있게 다가왔다. 딱히 김가람이라는 멤버에 대한 이슈에 대해 사회적 도의 빼고는 아무런 차후의 감정과 생각은 없다. 그렇게 객관적으로 바라보았을 때도 오히려 비주얼 멤버로 밀던 인물이 빠지니 더 그림체의 합이 좋아졌다고 느껴졌고 보컬 합도, 인원수에 대한 안무 구성도 완벽하다 느껴졌다. 가

NCT DREAM <버퍼링> 무대 리뷰_ 마크는..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5984420 하.. 마크는 정말 미친 간지다.. 속된 단어를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글리치 모드를 처음 들었을 때 이번에 노래 제대로 뽑았다고 생각했었다. 비록 코멘트 할 거리가 그다지 있지 않은 것 같아서 글을 쓰지 않았을 뿐, 계속 어디선가 알고리즘으로 인해 보고 듣다 보면 항상 마크를 보며 감탄하고 있다. 단연코 아이돌 중에 이런 인물은 없다. 머리부터 발끝 그리고 목소리까지 폼 나지 않은 구석이 없다. 그래서 또 버퍼링 무대를 어디선가 보다가 마크에 감명받아 충동적으로 글을 작성한다. 안무가 진짜 좋다. 어떻게든 손동작이나 쓸데없는 연합 동작을 하나라도 더 넣으려는 요즘 아이돌 무대만 보다가 1절에서 한 사람씩 나와있고 나머지는 단순한 동작과 이동만 보이는 게 간결하고 쿨하고 힙하다. 컨셉의 대표 색상으로 네온인 것도 최고다. 하지만, 뜬금없는 인트로와 SM 느낌 물씬 나는 멜로디 라인의 프리코러스는 식상하다. 소리가 쫙 빠지면

<Magic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짧은 무대리뷰 _ 진짜..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0840366 코멘트를 달지 않으려 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커서 충동적으로 작성한다. 'Magic' 이란 노래 굉장히 좋다. BTS가 지난 'Dynamite'를 기점으로 음악을 비롯한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 모든 방면에서 k-pop을 떠나 80% 글로벌화되었다는 느낌이 확연히 드는데,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직속 가수인 투바투도 기존 k-pop과는 다른 음악과 춤을 선보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타이틀곡이었던 '0X1=LOVESONG' 보다 이 무대가 훨씬 좋다. 음악이나 안무가 굉장히 깔끔하고 트렌디하다. 특히 안무가 굉장히 좋다. 여태 투바투가 보여줬던 시각적 음악들 중에 확실히 이 무대가 그룹 이미지와도 잘 맞아 보인다. 이대로 묻힌다면 굉장히 아까울 만큼이다. - 하지만 매 무대마다 한결같이 아쉬웠던 점이 있다. 4분 남짓하는 투바투의 무대를 끝까지 시청한 적이 없다. 대형 기획사라는 기대를 가지고 봐도 끝까지 보는 것이 어려웠다

신인 아이돌 무대 짧은평 [드리핀, 블링블링, BDC, 이펙스]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1133267 아쉬운 점이 많다. 첫 번째로, 안무가 단연 아쉽다. 단순 유아틱하다. 노래를 한단계 더 유치하게끔 느껴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혀 깔끔하고 의미있으며 눈에 각인되는 동작 등이 없다. 두 번째, 카메라가 단독으로 들어올 때 과한 손동작과 연기를 보인다. 특별하게 귀가 트이는 음악이나 음색을 가진 보컬, 눈이 번쩍이는 퍼포먼스나 비주얼이 없을 때 사람들은 1차적으로 흥미를 잃는다. 이에 퍼포먼서가 전혀 전문성 없는 행위까지 같이 보인다면, 시청자는 전혀 이들에게서 매력을 느낄 수가 없게 된다. 좋은 점은 음악과 별개로 스타일링이 깔끔하다. 이와 비슷한 음악이 요즘 중·소형 기획사 아이돌 무대에서 많이 보이는데 다들 음악과 같이 나란히 유아스러울 때가 많았다면, ‘드리핀’은 메이크업마저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https://tv.naver.com/v/21132966 탄탄한 보컬이나 특별한 음색이 없는 다소 얇고 평범한 또래 여자

이유 모를 고통엔 [내부링크]

긴 멍때리기가 만병통치약 별 세개️️️

샤이니 키 솔로 <BAD LOVE> 무대 리뷰 [내부링크]

샤이니 키가 첫 미니앨범 'BAD LOVE' 를 발매했다. 앨범 커버만 보아도 요즘 유행하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독특하고 몽환적인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https://tv.naver.com/v/22761664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안무 구성, 앨범 컨셉 등 모두 이전 솔로 키의 무대만큼이나 레트로하지만 현대적이고, 팝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오랜만에 K-pop중 세련됨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Blinding Lights'를 겨냥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3분즈음 파트는 ‘그렇지! 바로 이거야!’라는 쾌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전부터 키의 무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유행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지금 다수의 아이돌 음악은 더욱더 팝에 가까워지려고 변화하는 중이다. 이는 BTS의 영향이 8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음악시장에서 이번 키의 앨범은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개중에는 안무가 가장 이 시각적인 무대를 완성작으로 이끄는

첫 정규앨범 <ITZY - LOCO> 무대리뷰 그리고 발전을 향하여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2604070 있지 무대가 처음으로 흥미 없었다. 직전 타이틀곡인 '마.피.아. In the morning'은 적잖은 충격으로 인한 관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대형기획사가 아닌 소형기획사에서 들어볼 법한 아이돌 음악이어서 당황했다. 매 앨범마다 어떻게 그룹 이미지를 갱신할지 고민하는 것이 눈에 보여진다. ITZY는 대형기획사답게 평균 이상의 비주얼과 여성팬들을 끌어모을만한 걸크러시의 이미지는 좋으나 대중들은 데뷔곡처럼 깔끔하고 심플하게 멋있는 쿨한 콘셉트의 ITZY를 좋아했던 것이지 조잡한 멋을 좋아한 것이 아님을 빨리 캐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WANNABE'때부터 펑키함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펑키는 아이돌 음악에서 성공사례를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본래 다소 난해하고 접근이 어려운 스타일이기 때문에 쉬이 대중들에게 접근해야 하는 아이돌에겐 진입장벽이 되어버리는 스타일링 중에 하나이다. 아티스트의 뛰어난 음악성과 접목한다면 그 자체가 장르

오롯이 제주도를 느끼고 싶을 때의 ‘1박 2일 일정’ [내부링크]

여행을 갈 때 되도록이면 그 지역에서만 보고 즐길 수 있으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 남들이 대대로 좋다는 코스에는 선뜻 응하지 않고 평범한 것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뷰는 역시나 재미가 없다. 그런 자신을 충족시키기엔 외국이 좋지만 현재로서는 갈 수도 없고 우리나라에서는 땅 끝 마을, 제주도 정도가 마음을 일렁일까? 일정을 짜다 보니, 어쩌다가, 어쩌면 비효율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제주도 둘레를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짜여졌다. 1박 2일 동안 최대한 감흥을 끌어올릴 수 있을만한 경로로 말이다. c 성공도 있고, 아마 실패도?.. 제주국제공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 2 제주국제공항 흰 구름을 바닥에 풍성히 깔며 도착했다. 차를 렌트하고 바로 한담해안산책로로 간다. 한담해안산책로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산책로에 사람이 없었다. 가게들은 영업을 시작하려는 눈치였고, 아침 햇살은 눈부시게 내리고 있었다. 옆에는 에메랄드빛 바

<aespa - Savage> 무대리뷰와 에스파의 행보에 대하여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2997055 낯설법한 무대이지만 한국인답게 이질감 없이 흥미롭게 시청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옛날부터 고수해오던 SMent.만의 스타일이다. 우리는 소위 'SMP'라고 말하는 음악을 듣고 청소년기를 보냈고 이 음악들이 가장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다. 처음에는 난해하게 들렸던 노랫말이 점점 입에 붙고 잘 꾸며진 아이돌의 멋있어 보이는 춤사위와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표정으로 수많은 팬을 불러 모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EXO를 잇는 SM의 3세대 아이돌 "NCT'부터는 이런 SMP음악이 어째서인지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풍의 음악들을 이제는 과거의 향수로서 간직하려는 리스너들의 마음 정리인 것인지, 아니면 폭 넓어진 음악 시장에서 SM 특유의 음악 전개 방식이 이젠 식상하고 수가 읽힌다고 느끼게 된 것인지. 일단 나조차도 흥미롭게 들리긴 하지만 타 그룹에 비해 오로지 한국 그리고 타 아시아를 곁들인 좁은 시장 타깃이라는

샤이니 Don't call me 무대리뷰 (+추가)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684579 짜릿하다 짜릿해 선미에 이어서 샤이니라니..무대 장인들 최근 SM에서 나왔던 아이돌들 무대중에서 이것만큼 완벽한 건 없다고 감히 생각해본다. 모든게 훌륭하다 연차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열정 가득하게 무대를 꾸몄다. 보통 연차가 생기면 살랑살랑한 안무를 많이들 추지 않았나 그런데 샤이니는 역시 샤이니다. 이래서 샤이니를 좋아한다. 스타일링, 안무, 무대구성, 음악과 매치되는 컬러감.. 특히 스타일링이 말도 안된다 안무도 정말 멋있다 정말 정말 힘있고 느낌있고 깔끔하고 멋있다 안무가한테 진짜 인센티브 줘야하는 거 아닌가 몰라.. 키의 음색이 이렇게나 특별하고 좋았다니 이 곡을 통해 진하게 느꼈다. 와 행복하다 오랜만에 충족되는 이느낌.. 음악은 SM스러운 전개였다 샤이니의 Why so serious와 동방신기의 wrong number, 슈퍼엠의 호랑이, EXO의 Monster가 합쳐진 느낌이랄까. 그래도 샤이니는 SM만의

WayV <Kick Back> 무대리뷰 아쉬운 점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955434 언뜻 보면 대형 기획사에서 나온 아이돌 그룹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질 수 있다. 랩 아닌 랩이 난무하고 지저분하고 시끄러운 음악이 계속되는 것이 그렇게 느껴지게끔 만든다. 중화권을 타깃으로 결성한 그룹답게 이미지는 조금 한국과 멀어 보인다. 텐이라는 멤버가 nct로 오래 활동을 했었든 안 했었든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고 이목이 가는 멤버임은 확실하다. 무대에서 가장 능숙하고 표현의 흐름이 스무스하고 강약 조절을 잘한다. 모두 춤을 잘 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강이 잡혀있는 회사에서 나온 그룹임이 느껴지는 확실한 부분은 기본기가 잡혀있는 깔끔하고 시원한 춤사위와 카메라가 들어왔을 때의 시선처리와 표정연기이다. 단독샷을 아주 잘 처리한다. 하지만 nct의 태용 마크정도의 임팩트 있는, 모든 게 별로여도 기가 막힌 춤 때문이라도 눈길이 가는 그런 무대는 아니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다. 이제 SMP스러운

온앤오프 <Beautiful Beautiful> 무대리뷰 아쉬운점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955598 의상이 심하게 미스같다. 응원단 느낌이 컨셉이었던 것일까? 파스텔 색상에 하이틴스러우면서도 힙한 의상이 낫지 않았을까.. 아쉽다. 안무도 되려 조잡스럽고 올드해보이고 그저 단순한 동작들 뿐이고, 강약조절도 잘못 들어가 보인다. 힘이 느껴지는 음악이라고 해서 잘게 쪼개기만한 의미없는 동작들만 정신없이 넣어 놓은 느낌이다. 프리하게 멤버들이 즐겁게 무대를 표현하는 구성이 많았으면 낫지 않았을까 한다. 펜타곤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무대에선 댄서가 굉장히 무의미해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집중이 되는 부분이 없는데, 시선만 더 날리게 할 뿐인 것 같다.

행복을 위해선 [내부링크]

의미없는 일을 즐겨 하라. 그것은 하찮은 일이 아니다. 그리고 항상 발전만 하고 싶을 20대때의 그 마음은 일할 때만 적용하라. 일상에서까지 하나하나 너를 옥죄어 온다면 그것은 무한한 발전과 내 미래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열등감 극대화와 무한한 불만족으로 다가올 것이다.

<태민-Advice> 무대리뷰_내 마음속 1위.. [내부링크]

입대하기 전 마지막 태민의 앨범이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샤이니의 그룹 활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인의 마지막 솔로 활동이 잊혀지기도 전에 금세 흥미로운 타이틀곡 'Advice' 와 함께 돌아왔다. https://tv.naver.com/v/20350040 색다른 시도들이 보인다. 곡의 creepy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길고, 정형화되지 않은 컬러의 헤어스타일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잦은 발성 변화 기존에 섬세하고 각 잡힌 춤 스타일과는 다르게 다소 와일드하고 힙한 퍼포먼스 등등 개인적으로 'Move'때 이후로 태민에게 두 번째로 영감을 받은 무대가 아닌가 싶다. 어찌 보면 대중성보단 매니아틱한 무대가 될 수 있겠지만 이런 오묘한 음악과 무대는 아직 내겐 꽤 새롭다. 너도나도 비슷한 장르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 감상할만한 무언가를 던져 받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곡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많은 단어들과 무슨 말을 하는 건지 가사를 찾아봐야 비로소 알게 될 말들이 그저 재밌

<트라이비-RUB-A-DUM> 무대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20430304 요즘엔 주목할만한 신인 아이돌그룹이 그리 많지 않다. 근 5년 사이에 ITZY와 NCT정도일까. 대형기획사마저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그래도 대형기획사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네임벨류도 있겠지만 우선은 탄탄한 기본기와 체계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기가 부족하면 전문성이 떨어져보인다. 전문성이 떨어진다면 우리가 관심을 보여야 할 이유마저도 사라진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대형기획사가 아닌 아이돌 그룹에 관심이 생겼다. 기본기는 둘째치고 본인들 음악에 연습량이 보인다. '둠둠타'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신곡도 정말 좋은 행보라고 생각한다. 작곡가가 육성한 아이돌그룹은 대체로 음악에는 많은 신경을 쓰나 나머지 부분들이 항상 미비한데 안무도 좋고 멤버들이 카메라를 쳐다보는 시선이나 자기 파트를 처리하는 태도가 깔끔하고 음악도 그룹 정체성에 대한 메리트가 있어서 좋다. 다만 전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부분은 '현빈

해적이 된 '태민 criminal' [내부링크]

https://youtu.be/CQMC5LKJb0E 노래는 criminal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난조를 만난 선박 위에 있는 듯한 카메라 무빙과 태민의 안대 액세서리와 풀어헤친듯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자욱한 안개를 만난 망망대해 같은 무대 연출이 굉장히 신선했고 센세이션 했고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정말 끝을 모르는 해적 같은 느낌이라 음악의 분위기와도 정말 잘 어울렸고 특히나 가장가장가장 특별한.. 태민의 시선처리.. 정말로 섬세한 무대연기, 손짓 하나, 춤의 디테일까지 그리고 2분 38초에 파도에 잠기는 듯한 퍼포먼스가 비록.. 노래 의미대로 가해자에게 잠식되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겠지만 나는 이러한 색다른 해석에 무릎을 탁 쳤다.. 태민의 무대는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본인이 디테일 하나까지도 매우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 그런지 그런 디테일 하나가 엄연히 다른 퀄리티를 만들어내고 사람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주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 무대는 정말 빠져

<TWICE - Alcohol-Free> M/V 및 무대리뷰 [내부링크]

'I can't stop me'에 이어 현재 아이돌 산업에서 여름 음악을 책임지는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신곡 'Alcohol-Free'로 다시 돌아왔다. 'Dance The Night Away'와 'More&More' 느낌이 어렴풋이 들지만 또다른 여름 감성을 주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리뷰는 잘 하지 않는데 정말 예뻐서 들고 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M/V https://youtu.be/XA2YEHn-A8Q 색감이 굉장히 예쁘다. 보고 있으면 여름의 행복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휴가지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보고 나면 한동안 가슴이 일렁이게 된다. 1_[1-6] 연결점이 좋다. 은은하게 콘셉트의 방향을 알려주는 지점이다. 2_ 연결점 좋다. (2) 환상이 펼쳐지듯 후렴구가 시작된다. 히피스러운 느낌이 매우 싱그럽게 담겼다. 3_ 곡의 정체성이 담긴 장면같다. 따스한 느낌이 많았던 M/V속에서 그림자처럼 어둡고 낮은 색채로 여름의 한때를 강력하게 어필

승리호 다 봄.. [내부링크]

엄..일단 우주 관련된 건 다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인터스텔라니 뭐 그리고 넷플릭스거는 아묻따 봐야한다.. 그래서 오늘 개봉했다고 해서 다 봤다! 마침 금요일이고 기분 좋게 문화 감상 c 일단 cg 나쁘지 않았다. 뭔가 어색하거나 조촐하거나 예산이 부족해서 쓸쓸한 느낌은 없었다. 그리고 초반 도입부가 뭔가 흥미를 훅 돋우게끔 몰입하도록 되어있어서 2시간이라는 부담감을 사라지게 만들었었다. 흥미진진할 것 같은 그런 흥분이.. 다 본 후기는 sf영화의 소재는 극을 화려하게 도와줄 뿐, 한국영화의 첫? sf 우주 장르라는 것치고 시작은 창대했으나 스토리는 기존 한국형 가족 스토리와 똑같았다라고 말하고 싶다. 아역이 참 귀엽다. 연기도 차지게 하는 것이 어쩜 눈을 그렇게 말똥말똥 예쁘게 뜨든지.. 송중기가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한다.. 송중기 나오는 드라마는 본 적 없고 늑대소년만 대여섯번 봤었는데 연기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한다. 조종실에서 실제로 조종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무기력 [내부링크]

무형인지 형체가 있는 것인지도 모를 아른아른 도무지 오래도록 그 형체를 완성시킬 수 없을 때. 유니콘같기도 하고 아지랑이같기도 한 형상과 의미없는 듯한 싸움을 계속 해야만 할 때, 문득 무기력에 빠진 자신을 보게 된다.

<청하 Bicycle> 무대리뷰 아쉬운 점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605859 청하의 노래할 때 목소리는 매우 얇고 하이톤이기 때문에 이런 강렬한 음악이 어딘가 부족함을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탄탄한 발성, 고음이 아니라 원래 목소리의 타고남을 활용한 고음이라서 완성감이 느껴지는 감상은 어려웠다.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이후 음악들은 어딘가 목소리가 굉장히 거슬리게 앵앵 거린다는 느낌도 있어서 청취하기 어려웠다. 또, 의외로 보이쉬한 춤이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아 의외였다. . . 청하하면 트로피칼 음악이 생각나는 이유와 대표곡인 롤러코스터가 왜 대박이 났는지 생각해보면 청하에게 맞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여성스러움을 가미한 걸크러쉬가 가장 제격인 댄스가수다.

드림캐쳐 바람아 무대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605813 음악은 DDR이나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이 시끄럽고 정신없는데 반면 스타일링은 깔끔하고 힙하고 또, 노래하는 건 힙하거나 멋있지 않고 그저 또래 여자애들 목소리같은데 무대는 정말 진지하게 거슬리는 제스처나 표정 하나없이 잘하고.. 어떤 사항을 완급조절해야 좀 나을까...? 걸크러시가 느껴지기는 한데 음악이 아무래도 아쉬운 것같다. 아이돌 느낌을 좀 덜고, 약간 발칙하면서도 힙한 컨셉으로 간다면 좀 더 메이저로 올라오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강다니엘 PARANOIA> 무대리뷰 아쉬운 점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605733 솔로로 나오고 나서의 음악들은 다 비슷한 느낌이다. 보컬이 매우 미약해서 이런 느낌의 음악은 항상 심심하다고 생각해왔다. 아무리 강다니엘이 춤이 특기라고 하더라도 보컬이 매우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테크닉적인 게 전혀 없고 발음이 새는 것이 너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무미건조하다. 음악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매 번 디렉팅이 아쉽다. 뭐랄까. 춤에도 노래에도 영혼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키크고 멋있는 장정들이 열심히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다. 라이브를 들어본 적도 있는가 싶다. 보컬 강화에 힘을 들이는 것과 동시에 부담을 덜어놓고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크래비티 My Turn 무대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605566 의외였다. 적당한 표정연기, 제스처,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까지 나쁘지 않았다. ‘NCT’나 ‘EXO’가 조금 보이기도 했다. 다만, 그들과 다른 점은 춤을 맛있게 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루브하거나 힙하거나 파워풀하지 않았다. 설렁 춰도 되오나 느낌있는 설렁설렁함도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CIX 의 Cinema 무대리뷰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605568 색감도 음악과 잘 어울렸고 듣다보니까 의외로 음악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중간중간에 허스키한 목소리가 껴있어서 그런가 더 음악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키 크고 다부진 장정들에게 유아스러운 스타일링을 해놓으니 이질감이 느껴졌다. 또한 중간중간 멤버들의 너무 가녀린 제스쳐나 다 큰 성인의 과한 애교가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여태 활동들을 보아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이 아닐까 싶다. 솜사탕 같으면서 강단이 있어 보이는 그런..

<트라이비 둠둠타> 무대리뷰 (++)아쉬운 점 추추가 [내부링크]

https://tv.naver.com/v/18605400 저번에 뮤직비디오 보고선 기대된다 싶었는데 아 벌써 나왔구나.. . . 역시 기대를 충족했다. 다 깔끔했고 다만 INTRO는 별로였다. 허술해보였다. 특히나 2분19초 정말 맘에 든다!!!! 열심히 연습한 태가 나보이고 모든 멤버가 합이 좋게 무대를 완성시켰다고 생각한다. 다른 날의 무대들도 보았는데 특별히 외모가 집중되거나 개성있는 마스크가 있지 않으면서 멤버수가 많아 조화로운 부분은 좀 부족하기에 스타일링은 따로따로하는 것 보단 이렇게 일체감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좋다좋아 (+)추가 둠둠타(DOOM DOOM TA) - 트라이비(TRI.BE) | KBS 210226 방송 뮤직뱅크 | 둠둠타(DOOM DOOM TA) - 트라이비(TRI.BE) KBS2 TV 뮤직뱅크|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됩니다. naver.me 색감 너무 탁하고 어두움 의상에 패턴 많고 나풀거리고 인원도 많고 이목 끄는 비주얼 없는데 묶지 않

선미 꼬리(TAIL) 무대리뷰..장난없다 [내부링크]

https://youtu.be/7di2icmQN58 이건 직캠버전으로 봐야한다. 절대 방송 버전은 이 영상을 따라오지 못한다. 정말 정말 정말 완벽한 무대가 아닌가 싶다. 의상 재질, 컬러, 헤어, 메이크업, 안무, 음악 엄청나다.. 선미가 노래를 잘한다고는 말 못한다. 하지만 그걸 커버할만한 다른 완벽한 자질을 갖추지 않았는가?? 보컬이 부족하다면 이정도는 해야 솔로가수로 빛이 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매번 본인이 작곡 작사를 한 음악이어서 그런지 무대 해석도도 굉장히 높고 마르고 기다란 체형을 가졌음에도 강약 조절이 대단하다..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돋보일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같고 어떤 것이 멋짐인지를 아는 댄스가수같다. 항상 기존에 케이팝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를 선사해줘서 고마울따름이다. 오랜만에 케이팝에서 리프레시 되는 무대를 본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린다. 보컬이 부족한 가수는 가수라고 인정하기 버겁지만 선미는

영화 조제 감상평. [내부링크]

이런 잔잔한 멜로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눈이 부시게에서 둘의 합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스크린으로 더욱 크게 둘의 그림체를 보고 싶었다. 원래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영화관을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이런 여운이 남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느끼고 싶었다. 올해의 첫 영화였다. 원작은 본 적없다. 줄거리도 보지 않고 갔다. 그런데 동정이란 단어 하나를 어디선가 보고 들어갔다. 그리고 영화 내내 나는 영석이 조제한테 동정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 나도 모르게 자꾸 의심을 하며 시청을 이어갔다. 하지만 동정은 보이지 않았다. 허나 보는 내내 의심하는 내가 바로 조제의 입장이 되어 동정이라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조제의 마음과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게 고스란히 느껴졌었다. 영석의 마음을 우리가 동정인지 호기심인지를 생각해야 하는 것조차 슬펐다. 그런데 또 반대로 그들이 딱해보였던 나는 도대체 어느 쪽으로 생각해야 모든 게 옳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건지 혼란스러웠다. 편견이 될 수도, 현실

스위트홈 7화째.. [내부링크]

스위트홈 진짜 미쳤다. 국내에서 매 번 몇 백억씩 들여서 제작했다고 해서 보면 촌스럽고 유치하고 허술하고 재미없고 그 수많은 돈이 어디에 쓰인 건지 모를 정도에, 화제성 생각해서 유명하기만한 연예인들을 캐스팅하고 그 외에 뻔한 한국드라마 스타일의 정석적인 설정들이 지겹다고 느낄 찰나에 역시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였다. 우선 스카이캐슬처럼 배역 캐스팅이 찰떡이었다. 보는 내내 너무 흥미로웠고 특히나 cg가 단연 대박이었다. 우리나라 판타지 크리처물 작품중에 단연 1위를 주고 싶다. 남녀노소 할 거없이 역할 몰입 깨는 연기도 없었다. K-드라마 보면 특유의 ‘나 연기하고 있어요’의 호흡과 발성, 액션이 있는데 하나같이 획일화 돼서 역할에 몰입에 방해가 되는데 스위트홈은 감독의 디렉팅 재량인 것인지.. 너무 좋았다. 송강은 처음에 그저 외모로 배우가 되고 진심으로 연기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아닌줄 알아서 그닥 호감이 아니었는데, 드라마 내에서 찰떡으로 배역을 소화하는 거 보고 180도

할 것과 안 할 것 [내부링크]

다시 돌아왔을 때 더 이상 그 자리에 없을 것은 무언가에 집중하다 보면 홀연히 있었던 줄도 모르게 잊혀져 버린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도 그 자리에 계속 있을 그것은 나의 모든 행동들이 회피처럼 느껴지게 할 뿐이다.

바이파 BY FAR_EVE BAG, Rachel BAG 예뽀 [내부링크]

나의 사랑 바이파 가방을 샀다. 켄달 제너만 보면 왜 다 예뻐 보이는 건지. 역시 이브는 옆모습이 예쁘다. 가죽 질감도 좋고 수납 공간은 작지만 심플한 맛이 있다. 사실 레이첼백은 이렇게 여름에 반팔에 맬 생각으로 설레는 중이다. 크기는 정말 작다..!! 핸드폰 넣으면 끝? 가격도 착하고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세련돼서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다 BY FAR 짱

[추천무대]더 콜 시즌2기념_ 시즌1 에일리&김범수 'Fall Away'감상 & 유회승 '숨' [내부링크]

더 콜2가 시작한 지 오늘 알게 되었다ㅜㅜ흥미롭고 아름다운 무대가 많은 프로그램이었다다른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