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ra4u의 등록된 링크

 ssera4u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0건입니다.

샤인머스켓 출하 대기 [내부링크]

이번주말 일본 쪽으로 붙어서 지나간다는 태풍 난마돌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살짝 스쳤는지 아침부터 보슬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다. 할 일이 없다.... 샤인머스켓 당도가 오르면서 출하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은 벌써부터 분주 한데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박스는 이미 고이 접어 쌓아놓았고 ccc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매일 들여다보는 샤인머스켓은 아직 좀 아쉽고 모양의 아쉬움이야 이미 돌이킬 수 없으니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고 당도와 향으로 승부를 보고 싶은데 그것 또한 조금 아쉬운 상황~ 참 마음처럼 되기가 쉽지 않네~ 아무리 좋은 거라도 내 입에 맛있어야 자꾸 먹고 싶은 건데 말이야~ 기다려 보자~ 근데 이거 뭔 또 태풍이래~~ 해 좀 봅시다요~~~

[스크랩] 원적외선 방사 효과 [내부링크]

* 홍이농장 샤인머스켓 원적외선 열화상 촬영 건 위) 일반 샤인머스켓 아래) 원적외선 방사량이 풍부한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효과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당뇨예방효과포도 #원전외선샤인머스켓 #원적외선포도

당뇨 예방효과 샤인머스켓 판매 [내부링크]

원적외선을 이용한 당뇨 예방 기능성 농법으로 재배한 당뇨 예방효과 샤인머스켓 위) 일반 샤인머스켓 아래) 우리의 원적외선 샤인머스켓 더 특별한 샤인머스켓 원적외선 가득 함유된 샤인머스켓 판매합니다~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아요~ #️01 홍이농장의 더 특별한 기능 up 원적외선을 이용한 당뇨 예방효과 (특허등록: 제10-1520296호) #️02 비타민 풍부 - 감기 예방, 피부미용에 좋아요 #️03 식이섬유 풍부 - 변비에 좋아요 #️04 철분 up - 빈혈에 짱 #️05 껍질에 레스베라트롤 성분 - 뇌보호, 항암, 항산화 작용 #️06 타닌 성분 - 소화에 도움, 장 건강 증진 #️07 안토시아닌, 시트루인, 폴리페놀 - 눈 건강, 세포 손상 막아 노화 예방, 항산화 작용 #️08 구연산과 유기산 - 피로물질인 젖산 분해 #️09 붉은 포도보다 칼륨 많아 - 나트륨 배출에 도움. 뼈 건강에 도움 4kg - 5수 받은 후, 박스 개봉 후 보관해 주세요. 혹, 떨어진 포도알이

당뇨 예방효과 샤인머스켓 1차 판매 완료 [내부링크]

연동하우스 샤인머스켓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연동하우스는 물량이 적어서 아쉽게도 금방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말 지인 판매 건부터 시작하여 며칠 동안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달려왔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날들이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네요~ 한 송이 한 송이 사랑의 손길로 떠나보냈습니다~ 주문 건 오늘 마지막으로 떠나보내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번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비가림하우스 출하가 남아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준비되는 데로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제나 멘토 역할을 잘해 주신 명품남매농장님 1년 전부터 벌써 믿고 구매 예약을 해주신 소호앤노호성수점의 시은님 항상 지켜보다가 사랑 표현 찐하게 해준 SU 님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면서 힘주신 매니아님 그리고 알게 모르게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크랩] 2022년 농약 허용기준(PLS) 강화 [내부링크]

홍이농장은 샤인머스켓 재배시 농약허용기준(PLS)을 준수하였습니다. 안심하세요~

[스크랩] 농산물우수관리 (GAP) [내부링크]

홍이농장 GAP 인증번호 : 제1016957호

생선 아미노산 액비 [내부링크]

19년도 겨울부터 시작해서 매년 겨울 시장에서 생선 부산물을 얻어다가 생선 액비를 만들고 있다. 친환경 농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미노산은 직접 만든 생선 액비로만 사용하고 있다. 천연 액비라 다른 영양제나 비료와 섞어도 아무런 해가 없고 원액으로 나무에 직접 부어 보아도 전혀 해가 없었다. 9개월 후 모습 20개월 후 모습 한해 600L 고래통으로 1~2통씩 만들기 때문에 양쪽 하우스 샤인머스켓 잎이 날 때부터 질 때까지 밥 먹이듯이 꾸준히 먹이고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은 20년 10월에 담근 것으로 색깔도 맘에 들고 냄새도 맛있는 액젓 냄새가 난다. ccccc 하루아침에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주면 면역력도 높여주고 건강한 샤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샤인머스켓 출하는 언제?? 날씨는 비. 비. 비. [내부링크]

올해는 추석이 빠르다 보니 농가마다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다. 추석 전후로 출하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웬만하면 추석 전에 내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문제는 맛. 어제도 비 오늘도 비 내일도 비 https://peka.artstation.com/ 햇볕이 가장 필요한 이때 맨날 비가 오니 이래가지고 어찌 당도가 오르냔 말이지~ 햇빛의 어루만짐이 있어야 머스켓향과 당도가 함께 올라갈 텐데~ 내 입에 맛있어야 남 입에도 맛있는 법 출하 하는 날은? 누가 뭐래도 내 입에 맛있는 날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당뇨예방포도 #원전외선포도 #샤인머스켓출하는언제

[스크랩] '힌남노'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 경로는 과연 어디로 [내부링크]

초강력태풍 힌남노. 제발~ 사고없이 지나가길......

당뇨 예방 효과 농산물. 한국 원적외선 연구원으로 비교 분석 보냄 [내부링크]

봄부터 당뇨 예방효과 샤인머스켓을 만들기 위한 재배법을 따라왔었다. 그 평가를 받기 위에 한국 원적외선 연구원으로 오늘 샤인머스켓을 보냈다. 검사비 14만 원 이웃 농가의 일반 샤인머스켓 한 송이와 우리가 키운 원적외선 샤인머스켓 한 송이를 보내서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한 알 15g 한 송이 695g 당도 16.4 평가의 시간이 왔다. 좋은 결과 나오길~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효과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당뇨예방효과포도 #원전외선포도

태풍 힌남노 여기는 이상무 [내부링크]

태풍 힌남노 여기는 이상무 '초강력', '역대급', '2003년 매미때 보다 더 강하다' 해서 겁을 잔뜩 먹고 잠이나 잘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새벽까지 한 번도 깨지 않은 것을 보면 바람은 없었나 보다. 6시 아침밥을 먹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하우스로 나왔는데 춥다~ 위잉~~~ 회오리바람 소리가 난다 연동 하우스에 비가 새서 웅덩이가 좀 생겼지만 다행히 별일 없고 비가림 하우스에도 고랑으로 빗물이 잘 빠지면서 별일이 없었다~ 감사합니다~ 해안지대나 혹시 피해가 있는 곳에는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마음으로 위로를 보냅니다...

원적외선 열화상 비교 성적서 - 홍이농장 샤인머스켓 [내부링크]

10일 전쯤 이웃 농가의 일반 샤인머스켓과 우리의 원적외선 샤인머스켓을 한국원적외선 연구소로 보내 의뢰했었던 원적외선 열화상 측정 비교 성적서가 나왔다 적외선 열화상 측정이란? 제품에서 방사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원적외선 방사에너지를 비접촉식으로 검출하여 온도와 색상 분포의 열화상으로 나타내는 것 한국원적외선협회 홍이농장 샤인머스켓 원적외선 열화상 비교 성적서 *위 사진 1 : 이웃 농가 일반 샤인머스켓 *아래 사진 2 : 우리 원적외선 샤인머스켓 측정 결과 우리의 샤인머스켓에 원적외선이 가득 함유되어 있고 방사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친환경대박'에서 특허 등록하였으며 원적외선 농산물을 먹기 전•후 체온, 혈액 변화 시험에서 체온 1도 상승한 '원적외선 열화상 성적서'와 혈액이 맑아진 '원적외선 적혈구 분석 성적서'를 발표한 내용을 봤을때, 체온 1도 상승이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기에 '바로 이거다.' 싶었었다. 좋은 결과와 함께 박스에

맨날 죽어라 일만 하겠나~ [내부링크]

시골에 오니 이것도 참 좋네~ 바쁜 농사일로 고생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 맞는 동네 사람들끼리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난다. 매년 우리도 불러주니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ccc 아는 사람만 간다는 이름도 없는 계곡이라 조용하고 물 맑고 경치도 좋고 속닥하니 재미있게 놀기 딱 좋은 곳이다. 남자 어른분들께서 먼저 도착해서 고기를 삶고 준비를 마쳐 놓아서 우리는 점심 무렵에 도착하자마자 앉아서 먹기 시작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일단 먹고 놀자~~cccc 실컷 먹고는 슬슬~ 그물망을 들고 출동하신다 ㅎㅎㅎ 몇 마리나 잡히겠어~? 재미지~ 와우~ 제법 잡혔다~ 바로 배를 따서 널어 말린다~ 그리고 5시 무렵부터 다슬기 잡기 이것이 은근 재미있다. 물속에서 노니 시원하고~ 물이 얕아 안전하고~ 아이들과 같이 와도 참 좋을 것 같다. 어둑해질 때까지 실컷 놀았다. 다슬기는 불순물을 좀 토해내게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된장 한 스푼 넣고 푹 삶아서 살이 오동통하게 제대로 올라 바

[비가림하우스] 샤인머스켓 또 한그루 가셨습니다 [내부링크]

끝내 잎이 마르면서 또 한그루 가셨습니다. 짐작도 했었고 갈 줄도 알았지만 마음이 초조하고 복잡해진다. 앞으로 계속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 수분 부족이라는 분도 있지만 관수량은 보통 5일에 45톤을 기준으로 보고 배수가 잘 되는 땅이라 3일마다 45톤가량을 관주해 주고 있었다. 어떤분이 물을 매일 주라 한다. 배수가 잘 되니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맞는 말인 것 같다. 3일에 45톤을 기준으로 보고 매일 15톤. 물주는 방법을 한번 바꿔봐야겠다. 내 생각에 이건 동해의 여파가 확실한 것 같다. 잘라보니 동해를 입어 수액이 줄줄 흘러내렸던 부분에 물관과 체관이 제대로 아물지 못하고 다 끊어지고 말라버렸다. 그러면서도 이만큼이나 열매를 키워 냈다는 것이 대단하다. 열매가 고르게 크지 못했고 쭈글쭈글 골아가고 있었다. 여기서 궁금해지는 건 당도~ 멀쩡하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골라 즙을 짜서 당도 체크를 해 보았다. 17브릭스 오우~ 이건 확실히 맛있고 향도

태양초 고추 말리기 [내부링크]

마당 한쪽에 있는 작은 텃밭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있다. 내가 키운 고추를 곱게 빻아 김장을 담가 보자며 심었던 고추 50그루 이웃집보다 느려서 올해도 망했나 싶었는데 하나둘 익기 시작하면서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8월 7일 첫 수확. 두 바구니 물에 깨끗이 씻어서 캬~~ccc 때깔 보소~~ 내가 키운 것은 뭐 이리 다 이쁜지~ 이거 오이고추?? 아니 아니 일반 고추.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서 물기를 좀 빼고 감나무 그늘 아래에서 이틀 정도 숨죽이기를 한다. 따서 바로 뜨거운 햇볕에 내놓으면 하얗게 화상을 입어 못쓰게 되니 그늘에서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 거지 마음의 준비가 끝나면 드디어 태양과 맞서게 되는데... 한여름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도 막아주고 불순물도 조금 막아주는 태양초 고추 건조대에 가득 널고도 조금 남았다. 벌레 먹은 거 좀 잘라내느라 장갑을 끼고 다듬었는데도 손끝이 화끈거린다~ 이거 김치가 너무 매워지는 거 아니여~? ccc 이제부터는 햇빛 잘 드는

[연동하우스] 샤인머스켓 만개 후 77일 [내부링크]

연동하우스 샤인머스켓 만 개 후 77일 8월 초 마지막 병해충 방제를 끝으로 이제 수확할 때까지 농약은 중단. 봉지를 씌웠다지만 껍질째 먹는 과일이라 철저하게 지킨다. 포도에 허용된 농약만 치고 독하지 않게 희석배수 지키고 수확 한 달 전부터 농약은 살포하지 않는다. 당도를 올려서 추석 전에 출하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될랑가 몰라~ 끝임없이 해야할일 겹순따기 맛있는 영양제와 물주기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당뇨예방포도 #원전외선포도

[비가림하우스] 샤인머스켓 만개 후 75일 [내부링크]

비가림하우스 샤인머스켓 만개 후 75일 2년차라고 화수 정형을 크게 하니 알솎기가 힘들고 알솎기가 힘드니 송이 모양이 엉망인 게 많다 알이 조금만 더 커서 알 사이가 꽉 차면 좀 더 이쁠 텐데 아직 좀 엉성하다. 축과 증상이 몇 알 보여 따내다가 한 알의 무게가 궁금해서 한번 재보기로 했다. 14g 10g 13g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네~ 70알 × 13g = 910g 65 × 13 = 845 음...... 화수를 너무 크게 만들었다. 내년부터는 화수를 필히 더 작게 만들어야겠다 순간의 선택이 아쉬움을 남긴다. 아쉬운 만큼 내년에 더 발전할 것이다.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당뇨예방포도 #원전외선포도

친구 [내부링크]

3년 전 귀농한 이곳 김천은 나의 고향. 내 어릴 적 기억을 떠 올려 보면 역시 친구들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https://peka.artstation.com/ 그중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네 친구 숙이는 일찌감치 귀농을 해서 이미 농부 고수가 되어 있었고 사실 이 친구가 있었기에 나의 귀농이 두려움보다 설레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귀농에 대한 환상은 시작부터 깨지고 어려움에 어려움만 더해가다 보니 친구와 재회 기쁨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1년 후, 또 다른 친구 경이가 귀농을 선택해서 들어왔다. 어렸을 적에는 대화 한번 제대로 못했던 친구였지만, 단지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반가웠다. https://peka.artstation.com/ 숙이는 우리 집 냉장고에 항상 과일을 넉넉하게 채워 주고 경이는 남편의 훌륭한 취미(바다낚시) 덕분에 우리 집 냉동실에 해산물들을 가득 채워 준다. 아직 나는 친구

[연동하우스] 멀칭비닐 벌려 놓기 [내부링크]

연동하우스에 빈틈없이 깔아두었던 멀칭 비닐을 나무 주위로 토양이 숨을 좀 쉴 수 있게 벌려 주었다. 며칠 전 또 새로 심은 묘목 3그루. 자꾸 죽고 다시 심고 그냥 비워 둘까 싶다가도 심고 또 심어본다. 한번 망가진 땅을 복구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보다 수치상으로는 정상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나무들은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잘 커주는 나무들이 있기에 너무 속 끓이지 않기로 했다.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멀칭비닐벌려놓기

곁순은 따고 따고, 잡초는 뽑고 뽑고 [내부링크]

포도 봉지를 다 씌우고 이제 한숨을 좀 돌리나 싶었는데.... 곁순이 아직은 쉬지 마라 한다. 잎 사이에서 곁순은 계속 자라고 싶어 하지만 양분은 열매에게 양보하고 곁순이는 안녕~~ 톡. 톡. 톡. 톡. 손끝에 전해지는 느낌이 경쾌하다. 남편은 비가림 하우스에서 열일 하고 나는 연동하우스에서 열일 중~ 멀칭 비닐을 벌려 놓으니 좋으네~ 딴 곁순을 그곳에 던져 놓으면 썩어서 거름이 되겠지~ 앗, 그새 잡초들이!!!!! 이런 예쁜 것들을 봤나~~ 예쁘나 마나 풀과의 전쟁이 또 시작되나 싶어서 머리가 지끈 아파온다. 한 움큼 뽑아 봤더니 뜬금없이 이거 밥 비벼 먹고 싶어지네~ cccccc 앞으로 곁순은 따고 따고 잡초는 뽑고 뽑고. 곁순 따고 따고 잡초 뽑고 뽑고 무한궤도에 올라탔으니 달릴 수밖에~

고양이 [내부링크]

옛날에는 고양이랑 눈만 마주쳐도 소름이 돋고 몸서리를 쳤었는데 지금은 이뻐도 너무 이쁘다~ cccc 우리 농장에 들고양이 한 마리가 새끼를 낳은 후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버려서 이웃이랑 한 마리씩 나눠 기르기로 했었다. 우리 집 고양이 이름은 팔괴 신랑 고향. 영월읍 팔괴리 할 때 그 팔괴 ccccc 첨에 묶어서 키우면서 불쌍해서 자꾸 안아주다 보니 쉬~ 하는 것도 귀엽고 째려봐도 이쁘고 맨날 만나면 요래 안기고 모델 뺨치게 포즈도 잡아주고 이렇게 이쁜 짓을 하니 푹 빠질 수밖에~ 아무리 불러도 못 들은척할 때도 많고 이빨을 한껏 드러낼 때도 있지만 항상 품에 안기는 걸 좋아해서 옆집으로 간 고양이가 질투할 정도다 옆집 고양이는 똘이~ 우리 집 고양이가 덩치가 커서 저팔계의 팔계냐고 웃지만 아니 아니 팔괴입니다~~ cccccc 암튼, 팔괴는 덩치가 커져도 아기처럼 안기길 좋아해서 그렇게 팔이 저리도록 안아주었다. 서서히 옆집으로 간 똘이도 우리 집에 자리를 잡고 같이 밥 먹고 재롱도 같

[연동하우스] 샤인머스켓 연화기 [내부링크]

숨이 가빠도 달려야만 했던 날들이 언제였던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그래서 살아지는 건지도 모르겠지만.....ccc 이제는 앉아서 좀 셔도 되니 마냥 좋네~ 만개 후 2개월 정도가 지났다. 가지도 어느 정도 목질화가 진행되었고 상태도 볼 겸, 맛보기도 할 겸 봉지 위로 포도 2알을 남겨 둔 것이 있어 궁금증을 좀 풀어 보자~ 만져보니 오호~말랑말랑해~ 단단했던 포도알이 말랑말랑해지는 연화기에 접어들면서 2차 비대가 되고 조금씩 성숙해지는 시기가 된 것 같다. 아직 당도가 오르진 않았겠지만 궁금하니 한번 찍어 보자. cccc ' 현재 최상단 14.4 브릭스 ' 아직 갈 길이 멀다~ 하단이 16~18브릭스 이상 상단이 18~20브릭스 이상 되어야 진정한 샤인머스켓이지 사과 : 12~16브릭스 감귤 : 11~13 배 : 9~12 복숭아 : 9~13 단감 : 11~14 자두, 참외, 딸기, 수박 : 9~12 멜론 : 11~13 과일 당도 비교 궁금한 김에 봉지도 한번 벗겨 볼까~

김치말이국수 [내부링크]

언제 시작이나 했나~? 시작도 없었던 장마가 어느새 끝났다고 하더니 본격적으로 태양이 불타오른다. 어우~~~~ 더우니 밥은 먹기 싫고 오늘은 김치말이 국수를 시워~~~~~~ㄴ 하게 해 먹어야겠다. 국수는 삶아서 (오우~ 나도 같이 삶기는 줄~ cc) 찬물에 몇 번 씻어주고 사돈댁에서 보내온 색감과 그 맛이 사랑스러운 복숭아 아껴먹고 있었는데 하나 꺼내서 썰고 아랫집 아저씨네서 준 새콤달콤한 자두 하나 썰고 친구네서 항상 넉넉하게 챙겨주는 달디달고 아삭한 참외 하나 썰고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에 참깨 듬뿍 으깨서 고소하게 무쳐 올리고 김치 국물은 망에 걸러서 깔끔하게~ 이때 얼려놓은 시판 동치미냉면육수 한봉 와~~ 끝장났다. 후루룩~ 후루룩~ 입에서 제대로 씹기도 전에 목구멍으로 넘어가버린다. 아니~ 맛을 좀 음미할 줄 알아야지 왜 자꾸 삼키고만 싶은 거냐고~~~~~~~ 눈 깜짝할 새 볼록해진 나의 배는 행복의 증거~

[비가림하우스] 샤인머스켓 정체기 [내부링크]

샤인머스켓 봉지를 씌우고 나니 갑자기 할 일이 없어져서 자꾸만 무기력이 찾아온다. 덥기는 또 왜 이렇게 더운지... 매일 가서 쳐다보며 커지고 있겠지? 커지고 있을까? cc 요즘 하는 일 곁순 따기 기계처럼 반복 3~5일마다 영양제와 물 주기 7~10일 간격 병해충 방제 약 치기 매일매일 더위 이겨내기 더위가 가장 힘든 일이다. 올해는 장마 기간에도 비가 별로 없어서 6월부터 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점점 지쳐간다. 샤인머스켓 포도나무는 괜찮을까? 매번 처음 겪는 일이 벌어지다 보니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겁이 난다 이번엔 기나긴 무더위 수확하기까지 마음은 항상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아서 분주한데 몸은 자꾸만 가라앉는 느낌이다. 어쩌지? 그냥 이대로 이렇게 하고 있어도 괜찮은 걸까? ...........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샤인머스켓정체기 #무기력 #기

[비가림하우스] 샤인머스켓 나무의 회복력 [내부링크]

지난겨울 동해로 줄기가 갈라져서 수액이 줄줄 흘렀던 나무들 중에 심한 나무는 잘라냈지만 잎이 나고 열매까지 달아준 나무는 아까워서 자르지 못했는데 회복해 나가는 모습이 눈물겹다. 많이 갈라져서 베어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두고 보자 했던 나무 뼈대가 다 보이게 심하게 갈라지더니 조금씩 조금씩 아물어가고 있다. 이것이 자연의 회복력인가? 많은 사람들이 한번 동해를 입은 나무는 회복이 어려우니 뽑아내고 다시 심어야 한다고 했었다. 지금도 여러 사람들은 현재 괜찮아 보일지라도 내년에 정상적인 열매를 달수 없다고 한다. 그 말에 이미 많은 나무를 베어 내기도 했고 아직도 상태가 안 좋은 나무들도 있지만 내 눈으로 보기에는 회복하는 나무도 있는 것 같아 한번 지켜보고 싶어진다. 우리의 판단이 틀렸다면 내년에 다시 눈물을 머금고 베야겠지만 일단 우리는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잘 가라~블랙 사파이어 [내부링크]

샤인과 블랙 사파이어를 같은 골에 함께 키우면 안되네~ 샤인머스켓이 원하는 물의 양과 블랙 사파이어가 원하는 양이 다르다 보니 서로 안 맞네~ 안 맞아~ 블랙 사파이어에서만 축과 증상이 심하게 보인다. 작년 가을에는 열과가 많아서 익기 전에 따낼 수밖에 없었는데.... 결론은 샤인과 같이 키우면 안된다~ 그래서 우리 남편 또 과감하게 잘라내신다. ccccc 내 생각도 동감이긴 하지만 아까비~ 2그루 모두 잘라내고 괜찮은 가지 하나 골라서 다른데 심어 볼까 하고 화분에 꽂아 두었다~ 앞에 3개는 마이하트인데 시들시들하더니 뿌리가 생겼는지 부초가 나고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뒤에 3개는 블랙 사파이어 이제 꽂았으니 일 이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비가림하우스] 일소 피해 [내부링크]

날씨가 미쳤다. 소나기 예보는 매일매일 있었지만 단 한 방울의 빗방울도 떨어지지 않았고 해가 뜨면 기온은 쭉쭉 올라가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힌다. 오후 5시 49분인데도 하우스 온도 39.8C 이래가 살것나~ 나도 나지만 포도나무도 죽을 지경인가 보다.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소 피해가 발생했다. 잎이 햇볕에 타들어가는 현상이다. 잎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면 포도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조기낙엽이 되면 내년을 위한 저장양분도 충분하지 못할 수가 있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탄산칼슘과 아미노산을 엽면 시비해 주었다. 가을까지 잎을 도톰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인데 이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잎의 건강도 챙기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날씨야~~~ 미치지 말고 순탄하게 좀 가자~ 초보 좀 살려주라~~~~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

[연동하우스] 알솎기 마지막 점검 [내부링크]

봉지 씌우기 전 알솎기 마지막 점검으로 박힌 알이 있는지 빡빡해진 알이 있는지 확인 후 다듬기를 했다. 앗~ 그런데 축과 증상이 몇 군데서 발견이 되었다. 에그그그 지난 며칠 동안 고온 건조한 탓일까? 칼슘이 부족한 탓일까? 수분이 부족한 탓일까? 뿌리에서 흡수하는 수분량보다 잎에서 증산되는 수분량이 많을 경우 열매의 수분을 뺏어 간다고 한다. 일단 멀칭비닐을 약간 벌려놓고 축과 된 알은 따주었다. 당도가 오르기 시작하면 더 이상 열매의 수분 탈취는 없다고 하니 그때까지 수분조절이나, 칼슘관주 등으로 잘 버텨나가 봐야겠다. 5월~6월. 정말 정신없이 달려왔고 이제 막바지 전쟁을 치르고 있다. 겹순은 미친 듯이 나와서 따고 돌아서기가 무섭고 송이는 이뻐질 때까지 요리조리 돌려가며 알솎기를 하다 보니 오히려 이상하게 되기도 한다~ 이번 마지막 알솎기 점검이 끝나면 흰 가루병, 잿빛 곰팡이, 탄저병, 노균병, 새눈무늬병, 노린재, 진딧물, 응애, 총채, 깍지벌레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

샤인머스켓 향기 날릴 때까지 [내부링크]

샤인머스켓은 만개후 120일 정도 지나야 최고의 맛을 즐길 수가 있다. 현재 한 달 정도 경과~ 지금은 커지는 시기 커져라~ 커져라~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샤인머스켓향기

[연동하우스] 병해충 방제 후 샤인 봉지 씌우기 [내부링크]

샤인 봉지 씌우기 전 병해충 방제는 필수다. 이웃 농부님 와서 이틀 산간으로 약을 두 번 치고 봉지 씌우라는 걸 그동안 꾸준히 방제 했으니 한번으로도 족하지 싶다. 차단 200ml 쇼크 200ml 빅카드 200ml 몰약대박 500ml 물 400L 어제 오후 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가길 기다리다가 결국 오후 6시가 훌쩍 지나서 약치기 시작해서 어두워져서야 끝이 났다. ️️️️️️️️️️️️️ 그리고 태양이 작열한 오늘.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오늘. 간간이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이 고마운 오늘. 봉지 씌우기에 적당한 오늘. 우리는 샤인 봉지를 씌웠다~ 이제부터 샤인은 봉지 속에서 혼자 은밀하게 크고 조용히 익어가겠지~? 앗~!! 마른하늘에 웬 소나기 봉지 씌우기 좋은 날은 개뿔~ 아. 하. 하. 하. 하. 한두번의 소나기라면 괜찮겠는데..... 오락가락 오락가락 오락가락 습할 때 봉지를 씌우면 병이 올수 있다니 에잇~ 봉지 씌우기 중단~!!!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

복분자 [내부링크]

농장 바깥에 복분자 한그루 심어 놨더니 올해는 아주 실하게 달렸다. 이것을 먹고 요강을 엎었다고 해서 복분자(覆盆子)라고 불렀다는 이 고운 빛깔의 기력 보강제 복분자! 복분자주에 장어 한 점이면 없던 기운도 솟아난다는데....cccc 일하다가도 새까맣게 익은 것을 발견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하나둘 골라 따 먹는 재미가 굿이다~ 한번 탄력받아 익기 시작하니 금방 금방 새까매진다. 한 바구니 따다가 깨끗이 씻어서 먹어보니 음~ 새콤달콤하니 맛있다.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주에 우리 애들 내려오면 맛 보여 줘야겠다.

[비가림하우스] 병해충 방제 후 샤인 봉지 씌우기 [내부링크]

비가림하우스에도 포도 봉지를 씌워야 하는데..... 매일 비가 온다 해서 미루고 또 미루지만 예보는 매번 빗나가고 와도 찔금 찔끔 올 거면 속 시원하게 쏟아지기라도 하던가 이것 참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ccccccc 웃자~ 쇼크 250ml 빅카드 250ml 베스트 250ml 물 500L 매일매일 날씨 예보를 보고 또 봐가며 드디어 날짜를 잡고 어제저녁 병해충 방제약을 쳤다. 2년 차 샤인머스켓 아침 햇살에 포도 속 마블링?? 섬유질?? ccc 뭐 그런것이 보인다. 눈으로 보기에는 더욱 선명하게 비치는데 사진은 좀 아쉽네...... 아~ 이제 좀 쉬자~~ #홍이농장샤인 #샤인머스캣 #ShineMuscat #샤인머스켓 #홍이농장 #시골낭만 #귀농 #당뇨예방샤인머스켓 #당뇨예방효과기능성농법 #원적외선 #샤인봉지씌우기 #포도봉지 #포도속마블링

[연동하우스] 샤인머스켓 알솎기 [내부링크]

천 번의 손길을 거쳐야 한 송이의 샤인머스켓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고 기술도 많이 필요로 할 줄은 몰랐다. 내가 하고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샤인머스켓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중에서 최고 고난이도인 것은 바로 알솎기 똑같은 모양은 단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이쁜 모양으로만 달리는 것도 아니다 2년 차는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알이 커지면서 한 번 더 솎아내기 해야 할 것 같다. 다른 사람의 손을 쓰지 않고 남편이랑 둘이서 알솎기를 해보려고 한다.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걱정만 하다간 알이 커져서 꽉 박혀 버리면 죽도 밥도 안되니 먼저 헐렁하게 한번 솎아내면서 모양을 어느 정도 만들고 그다음 알이 점점 커지면서 안으로 박히는 알을 다시 한번 솎아내기로 했다. 연동하우스를 무가온으로 하다 보니 비가림하우스와 일이 같이 이루어진다. 2군데를 한꺼번에 하려니 숨을 쉬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다. 앞으로 블로그 쓰기가 더 힘들어 질지도

[비가림하우스] 2차 GA 처리 및 알솎기 [내부링크]

2차 GA 처리 시에는 약액이 빨리 건조되는 것이 좋으므로 맑은 날 처리하는 것이 좋다. 한 번씩 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도알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알솎기 할 마음이 급해진다. 연동하우스 알솎기를 끝내고 비가림 하우스 시작한 지 3일째 4골 정도 했다 포도송이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둘이서 이 정도면 아주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양쪽 하우스 물 주면서 영양제 줘가며 지베렐린 처리해 가며 약도 쳐가며...... 알솎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낮잠 잘 시간도 없이 주구장창 포도나무에 붙어서 알솎기를 하고 있다. 여기저기에 근육통으로 파스가 붙여지고 몸은 자꾸만 무거워진다. 오늘부터 당분간 댓글 창을 내리기로 했다. 이웃님들 오셔서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시면 힘이 되고 기분도 좋아지지만 답글을 쓸 기운도 없고 답방을 가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웃님들 이해해 주시리라 혼자 믿고 자자~~~

[비가림하우스] 샤인머스켓 알솎기 [내부링크]

한 알 한 알 한 알 알이 다 컸을 때 예쁘겠다 싶을 때까지 가위로 한 알씩 따내야 하는 일 붙여 놓을 알보다 따내야 할 알이 더 많다. 내년에는 화수정형을 필히 더 작게 해야겠다. 캬~~~ 잘했네~ cccc 스스로 감탄도 해가며 해도 해도 끝날 것 같지 않던 것이 하다 보니 줄어들긴 하네 이제 3골 반 남았다~~ 얼른 끝내 놓고 연동 하우스 다시 돌고 그다음 비가림 하우스 또다시 돌고~ 알솎기를 한방에 완벽하게 하기는 불가능하고 송이가 커가면서 안으로 박히는 알이 있으면 따내고 자리가 좁으면 또 더 따내고 봉지를 씌울 때까지 계속 돌고 돌고 돌고

샤인머스켓 알솎기 완료 [내부링크]

일단 알솎기 한 바퀴 다 끝냈다. 끝났지만 끝난 건 아니다~ cccc 처음부터 다시~ 알솎기를 하면서 이틀에 한 번씩, 한 번에 3시간 정도씩 물 주기 물 줄 때마다 미생물, 영양제 골고루 같이 관주하기 안 크는 나무들에게 별도 발근제 찔러주기 7~10일에 한 번씩 약 치기 요건 우리가 먹을 블랙사파이어 이것도 올해는 알솎기를 해주었다. 작년에 그냥 둬보니 영~ 못쓰겠더라고~ 2그루 있는데 눈독 들이는 사람이 많다~ccc 알솎기 한차례 끝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그래도 좀 느긋하게 돌면 된다. 낮에 낮잠도 자면서 아~~~~ 좋다~~~

[비가림하우스] 속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내부링크]

동해로 인해 고사하는 나무가 계속 발생이 되고 있다. 죽어가는 나무를 바라보는 마음이 더 안타까워 차라리 베어서 치워 버리는 게 낫겠다 싶어 오늘도 톱질을 했다. 베어낸 나무에서 따온 열매 한 송이 110g 일곱 배는 더 살찌워야 770g 그래야 상품가치가 있다. 화수 정형을 너무 크게 했다고 하지만 절대 크지 않다는 거~ 반을 잘라보니 씨 자리가 비어 있다. 이 부분을 살로 꽉 채워야 할 텐데.....cccc 그 속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날로 알아내야 할 문제들이 늘어난다. 아무것도 모를 때가 좋았다는 말이 맞나 보다. ccc 조금씩 알아간다고 생각되면서부터 오히려 모르는 건 더 많아지고 문제점도 더 많이 생겨나는 것 같다.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는 cccccc 하지만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알아가자~ 아하하하하 갑자기 생각났다 작년에 포도를 키울 때 NK 비료는 꼭 필요하다고 해서 5포를 샀었다. 그런데 염류집적으로 나무가 잘 자라지 않아 비료를 주기보다는 땅

시골 낭만 마당 놀이 [내부링크]

오늘은 오전 휴가를 받았다~ccccc 체력이 바닥이 나고 있는지 어제 오후에는 어지럼증까지 와서 오늘은 남편 혼자 일찍 농장으로 나갔다. 한숨 더 자고 일어나 혼자서 가만히 앉아 있다 보니 마당 한쪽의 텃밭이 궁금해 진다. 돌볼 겨를이 없었는데 잘 커주니 고맙네~ 샤인머스켓 이건 그래도 짬짜미 돌봐 줘야만 되는~ 밭에 영양제 줄 때 한 바가지 퍼 와서 부어주고 약칠 때 휴대용 분무기에 담아와서 약 쳐주고 GA 처리. 화수 정형. 알솎기 집에 한 그루가 있으니 꽤 귀찮구마~ 토종 머루 이게 달기가 엄청나서 작년에 말벌에게 거의 다 뺏기고 우리는 째금 맛만 봤던 토종 머루 올해는 봉지를 씌워볼까 싶다가도 에그 귀찮다~ cccc 고추 올해는 빨간 고추를 좀 생산해서 김장 담을 때 쓸려고 50개 정도 심었는데 뭔 병충해가 많이 온다. 포도 약칠 때마다 전동 분무기에 담아와서 같이 쳐주고 있는데 아직도 찌만 한 벌레들이 붙어 있다~ 오이 오이~ 자고 일어나면 오잉~? 할 정도로 잘 자란다

[비가림하우스] 약 치기 [내부링크]

비가림하우스에 약칠 시기도 되었고 어제 오후에 비가 좀 오기도 해서 병해충 방제약을 쳐 주었다. 딱 하나로(오갈병 해소) 250g 아타라(충) 125g 메디충(충) 125g 렌비어(균) 125g 물 250L 샤인머스캣 잎이 이제 많아져서 약대를 큰 걸로 교체했다. 노즐 4개짜리로 치니까 약도 절약되고 시간도 빠른 것 같다. 반쪽씩 반쪽씩 꼼꼼하게 쳐 주었는데도 50L나 남았다. 남은 약은 휴대용 전동 분무기에 담아서 집 마당에 있는 포도나무와 감나무에 쳐주고 엄마 집 감나무에도 쳐 주었다~

[비가림하우스] 화수 정형 시작. 당뇨 예방 기능성 영양제 5종 세트 관주 [내부링크]

비가림하우스 화수 정형 시작 나는 화수 정형하고 남편은 순정리하고 겹순, 덩굴손 따기 연동하우스 무가온으로 하니 양쪽의 자람새가 비슷해서 정신없이 일을 해도 하나도 표가 나지 않는다. 비가림 하우스에 겹순과 덩굴손 분명히 따고 난 후, 연동 하우스에 순정리 하고 왔는데 포도나무들이 언제 일했냐는 듯이 서로 만져달라고 난리가 났다.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당뇨 예방 기능성 영양제 5종 세트 관주 물 주기 3시간 30분 일하면서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다가 점심 먹고 미친 듯이 일하고 저녁 먹으면 9시 이게 뭔 일인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지금은 앞뒤 생각할 것도 없이 먹고, 일하고, 자고, 일어나서 먹고 일하고 자고 cccccccc

[비가림하우스] 순정리 끝내주네~ [내부링크]

내가 화수 정형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저쭉에서 부른다. 빨리 와보라고~ 뭔일인가 하고 달려가 보니 본인이 해놓은 순정리를 한번 보라 한다. ccc 이야~~ 끝내주네~ cccc 칭찬은 남편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 ㅎㅎㅎ 이제 방법을 터득했다며 오늘은 하나도 안뿔라 먹었다 한다 보고 또 봐도 본인이 봐도 내가 봐도 아주 멋지게 해놨다~ cccc

[연동하우스] 샤인머스캣 꽃 필 무렵 알사이와 부라마이신 엽면시비 [내부링크]

샤인머스캣이 하나 둘 화관을 벗어던지고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부라마이신 300g 알사이 1통 총채도사 150ml 물 300L 엽면시비 오늘도 순 정리와 겹순 따기 덩굴손 따기 이것이 꽤 시간이 걸리네~ 한눈에 순을 하나만 남겨놓은 상태라 부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하나 신경 써서 하다 보니 진도가 안 나간다. 그래도 부러질 놈은 부러지고 손가락에 꾸준히 힘이 들어가다 보니 엄지와 검지에 허물이 벗겨지고 있다. 아프다. 내일부터는 남편이 순 정리를 하고 나는 겹순과 덩굴손만 따기로 했다.

[비가림하우스] 동해 입은 나무들 결국 비 내삐맀다. [내부링크]

지난겨울이 동해를 입을 만큼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심한 가뭄으로 동해를 입은 것 같다고 한다. 그로 인해 갈라진 틈 사이로 수액이 흘러넘쳤고 나무좀 벌레의 공격도 있었다. 하지만 잎이 나면서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결국 고사해버렸다. 한번 동해를 입은 나무는 혹 생명 부지를 하더라도 그다음 해에 어차피 잘 안 큰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뽑아내고 다시 심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작년 1년 건강하게 자랐던 나무니까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다. 그래도 뿌리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 뽑아버리기보다 밑동을 잘라 순을 다시 받아보기로 했다. 마침 밑동에 신초가 있어 그것을 받아 다시 키워 보기로 했다. 뿌리가 이미 많이 뻗어 있을 테니 새로 심는 것보다 더 잘 자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7그루 비내고 10그루 정도는 관찰 대상이다. 언제까지 나는 나무만 키워야 하냐고~~~~~ 소리치고 싶지만 그래도 이만큼인것을 다행이라 생각하자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농사는 특히 경험이 참 중요

[연동하우스] 초기 비료, 자가제조 생선 액비 관주 [내부링크]

연동하우스 초기 비료 (30-10-10) 5kg 자가제조 생선 액비 5L 관주 총 물 주기 2시간 비가림하우스에 큰일 하나 치르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순 정리하고 겹순 따고 덩굴손 따고 하도 바빠서 연동 사진 못 찍음 해도 해도 왜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야~~~~ 분명 지나간 자린데 덩굴손이 한 뼘이요~ 겹순이 줄줄이여~~ 연동하우스도 다시 돌아야 할 텐데 미치것네.....

[연동하우스] 1차 GA 처리 [내부링크]

가물어도 너무 가물어 걱정이다. 지하수도 말라가는지 물이 예전의 3분의 1 정도 밖에 안 나온다. 국가 관정과 개인관정 2개를 같이 돌려도 물이 모자라서 2등분으로 나눠서 각각 3시간씩 물을 펐다. 마그네슘 3kg 같이 관주 오늘 1차 GA 처리해주는 날이라 물 주기 마지막에 습도를 좀 높여주기 위해 스프링쿨러로 15분씩 더 돌려주려는데 5등분으로 나눠서 돌려야 할 정도로 물이 줄었다. 큰일이다. ccc 1차 GA 처리 더크리 1.6g (반봉) + 지베렐린 4개 + 물 8L 1차 GA 처리 시 습기가 좀 있으면 좋고, 온도는 25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30도 이상이나 10도 이하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더워도 너무 덥다. 오후 6시가 되어도 하우스 내 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가질 않아 그냥 6시부터 시작했는데 하다가 어두워져서 다 하지 못하고 내일 새벽에 이어서 해주기로 했다. 1차 GA 처리는 꽃이 만개하면 한다는데 우리 남편 어디서 듣고 오셨는지 ccc 꽃이 다

[비가림하우스] 샤인머스켓의 노예 [내부링크]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서 적은 양이라지만 그래도 소식이 오니 기뻤는데 이건 뭐 비가 왔다고 할 수도 없고 안 왔다고 할 수도 없는 비 흉내만 내고 지나가버렸다. 에이~~~ c 1차 GA 처리는 진행 중~ 비가 안 오니 물 푸자~~ 초기 비료(30-10-10) 4kg 생선 액비(자가제조) 5L 풀빅산 액비 5L 물 주기 3시간 날이 흐려서 GA 처리하기 딱 좋은 날~ 오늘도 포도나무에 붙어서 겹순 따고 덩굴손 따고 적심하고 클립 집어 순 걸고 목 아프고 팔 아프고 도대체 언제 끝나냐고~~~~ 그래도 너저분했던 것이 요래요래 만져주면 이뻐진다~ ccccc 이 정도면 잎들이 햇빛을 잘 받겠지~?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농장 출근 미친 듯이 일하다가 오전 8시 30분에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고 또 손이 안 보이게 일하고 오전 11시에 퇴근 씻고 이것저것 좀 하다가 꿀 낮잠 자고 cccc 오후 2시에 점심 먹고 오후 3시에 다시 출근 일은 매일 하는데 이거 왜 이라노~~~ 씩씩대며 일

[연동하우스] 1차 GA 완료 [내부링크]

연동하우스 1차 GA 처리 완료하고 스프링쿨러로 3시간 물을 펐다. 5월 한낮 기온이 한여름이다. 더워도 너무 덥고 가물어도 너무 가물고 건조해도 너무 건조하다. 잘 자라는 나무는 잘 자라는데 안 자라는 나무는 죽어라 안 자란다. 6월 7일 미생물 가지러 농업기술센터 방문할 때 나무가 잘 자라는 곳과 못 자라는 곳을 나누어 흙을 퍼다가 토양검사를 의뢰해 봐야겠다. 오늘도 어김없이 덩굴손 따고 겹순 따고 순 정리하고 잘 자랐던 못 자랐던 모든 가지 적심하고 내일까지 한 바퀴 다 돌고 나면 이제 알솎기 전쟁이다~~ 아~ 떨린다~~~ ccccc

[연동하우스] 응애, 진딧물, 가루이 약 치기 [내부링크]

지베렐린 하는 동안 약을 못 쳤더니 응애 왔어요~ 진딧물 왔어요~ 가루이 왔어요~ 이것저것 다 왔네~ 미리본 125ml 노블레스 125ml 빅카드 125ml 콰토르 140ml 물 280L 아침 일찍 일어나 약 쳤고 오후부터 알솎기 시작해야 하니 일단 좀 자자 틈만 나면 졸린다~

[비가림하우스] 구연산 칼슘 관주 [내부링크]

20일 전 질산칼슘 한번 이번에 꽃 피기 전 구연산 칼슘 한번 구연산 칼슘 1kg 2봉 물 500L에 녹여 관주 물 2시간 구연산칼슘 1시간 물 30분 오늘도 덩굴손 따고 겹순 따고 따고 따고 따고 몇 글자 토도 톡톡 입력하는데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블로그고 나발이고 일단 자야겠다.

[연동하우스] 샤인머스캣 순정리. 소나무 목초액 파인골드 관주 [내부링크]

오늘부터는 연동 하우스에 순정리 하면서 추가 겹순 따고 덩굴손 따주었다. 순정리는 잎이 햇빛을 잘 받을 수 있게 겹치지 않도록 가지를 잘 벌려 고정시켜 주는 작업이다. 연동 하우스는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든다. 주지 전정을 해서 그런지 가지가 주지선으로 붙어서 차렷 자세를 하고 있다. 팔을 양쪽으로 활짝 펼쳐야지 잎들이 햇빛을 많이 받고 광합성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차렷하고 있는 가지를 양쪽으로 활짝 펼치는 작업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딱딱한 원줄기에 신초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서인지 잘못 만지면 맥없이 뚝 떨어져 버린다. 한눈에 신초 하나씩만 남겨두고 모두 순지르기를 해버려서 하나 부러지면 빈 눈이 돼버린다. 몇 개 해 먹으니 자신감마저 바닥에 뚝 떨어져 버렸다. 잎이 10개 정도가 되면 원줄기에 신초가 단단히 연결이 되어 잘 부러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곳은 자람새가 영 시원치가 않아 잎이 10개까지 나올 것 같지가 않다. 토양이 그래도 많이 좋